국제유태자본과 인드라, 그리고 소셜네트워크 국유본론 2011

2011/06/26 02: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2059142

   

   

   

   

   

국제유태자본과 인드라, 그리고 소셜네트워크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6/26

   

김종화 :

선생님. 축구는 정말 끝난 건가요? 선생님이 완전 무시하니까 축구계에 우울한 뉴스가 또 나오네요.

   

"권건식 : 또 토요일 말씀하신 정몽준씨(FIFA 대통령)이야기가 불거져 나오면서 오늘 언론에 소개되네요.우연치고 넘 타이밍이 절묘해요.

 인드라 2011/06/24 16:47 답글 | 수정 | 삭제

우연이겠지요~ 바클레이즈가 프리미어리그 공식스폰서일 만큼 2000년대에 축구에 집중 투자했습니다. SC은행도 리버풀 스폰서입니다. 네오콘부시 피파가 그리 호락호락한 데도 아니고. 정몽준에게 별로 기대하는 바도 없고^^! 립서비스에 일희일비하기에는 인드라가 이제 축구에 애정이 없고~ "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승부조작 관련 선수 10명을 영구제명한 지 일주일만에 또 승부조작과 관련해 5명의 선수가 군 검찰과 창원지검에 체포·소환됐다.

   

군 검찰은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상주 상무 소속 선수 3명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승부조작 브로커로부터 한 사람당 수백만원의 돈을 챙긴 혐의로 22일 긴급체포됐다. 상무 소속의 김동현이 현재 군 검찰에 구속된 상황에서 상무에서 제2의 비리가 드러난 것이다. 이들도 조만간 구속될 전망이다."

http://isplus.joinsmsn.com/article/535/5690535.html?cloc=

   

정말 관심이 없으세요?

   

인드라 :

비난도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에 대한 관심 접었습니다. 또한 다른 스포츠를 좋아할 생각도 이제는 없습니다. 해서, 이제 비난하지 않으려고요. 알고 보면, 소수의 축구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축구선수는 참 어렵게 산다고 할 수 있는데요. 축구선수들 삶들이 모두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랍니다. 인드라가 축구에 관심을 끊어서 혹 축구선수들 생계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면 본의가 아니지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김종화 :

선생님. 이 기사는 어떤가요?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 1990년 미국의 언론재벌 존 클루그와 이혼하면서 10억 달러(1조772억원)의 위자료를 받아 역사상 가장 부유한 이혼녀로 꼽혔던 패트리샤 클루그(62)가 21년만에 알거지가 돼 개인파산보호 신청을 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3일 보도했다.

   

바그다드에서 태어난 영국인으로 벨리 댄서와 누드 모델로 활동하다 성인 영화 'The Nine Acres of Nakedness'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미 사교계의 샛별로 떠오른 뒤 존 클루그와 결혼했던 그녀는 지난 1990년 이혼하면서 버지니아주에 있는 에버말 하우스와 3000에이커(약 367만2522평)의 토지 등 10억 달러 상당의 재산을 위자료로 받았다.

   

클루그는 이후 엄청난 위자료에 힘입어 45개의 방과 넓은 정원이 딸려 있는 2183(660평)의 에버말 하우스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이혼녀로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려왔다.

   

그랬던 그녀가 파산보호신청으로까지 내몰리게 된 것은 3번째 남편 윌리엄 모제스와 함께 세계 경제 침체기에 포도주 사업에 뛰어든 때문. 그녀는 지난해 더이상 파티를 즐기는 등 호사스러운 생활에 탐닉하지 않고 포도주 사업을 일으키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지만 한 번 기울기 시작한 사업을 다시 일으켜세우는데는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클루그가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서에 따르면 그 많던 그녀의 재산은 모두 사라지고 클루그와 모제스는 5000만 달러(538억6500만원)의 빚만 떠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003&aid=0003925636

   

이 기사가 나온 날 새벽에 했던 선생님 말씀을 떠올리는 것이 지나친 것일까요?

   

"중요한 건, 인적 네트워크입니다. 당장 드러난 자산이나 재산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국유본을 움직이는 것은 인적 네트워크, 인맥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카다피, 김정일, 차베스가 국유본에 아무리 충성해도 국유본이 결정하면 한순간에 카다피가 알부자에서 알거지가 되는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1842947 

   

만일 이 영국발 기사가 선생님을 향한 것이라면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인드라 :

단지 '알거지'라는 것만으로 둘을 엮는 것이 무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연의 일치죠. 알거지로 검색하면 제목에 알거지가 있는 기사만 열댓개 나옵니다. 그중 하나만을 이야기하면 좀 그렇지요? 다만, 선생이 주목하는 바는 수많은 '알거지' 기사 중에 이혼녀 알거지 뉴스가 유일한 외신 뉴스요, 영국발 뉴스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국 신문들이 가디언서부터 파이낸셜타임즈까지 국유본 찌라시인 것이 분명하지만, 표현력에 있어서만큼은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찌라시도 격이 있는 것이지요. 한국 찌라시 기자들과 영국 찌라시 기자들 차이는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차이라고나 할까요?

   

해서, 굳이 이 문제에 대해 상상력을 펼치자면, 인과응보라고 해야 하나요? 요즘 영국이 영국정보부까지 출동시키면서 리비아 사태에 많이 신경쓰고 있잖아요. 어차피 카다피는 끝났지만, 이 카다피 교훈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라고 썰을 풀 수 있겠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중동 출신 카다피는 미국과 이혼하면서 평생 놀고 먹어도 다 쓰지 못할 돈을 챙겼습니다. 헌데,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카다피가 아랍연합, 아프리카연합 따위 사업을 한답시고 나섰다가 알거지가 되었다는 뉴스이네요.

   

이는 주체사상으로 한반도 통일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힌 김정일이나 볼리바르연합을 꿈꾸는 차베스에게도 의미심장하게 다가갈 듯싶습니다.

   

국유본 덕에 권력을 잡았으면 카스트로처럼 정몽준 영주님 모시고 조용히 욕처먹는 것을 감수하면서 살 일이지, 자신들이 무슨 대단한 혁명가랍시고 꼴값을 떨만큼 과한 욕심을 내면 화를 자초한다는 것입니다. 산적은 산적다와야 그 가치가 빛난다고 여기는 것이 국유본 입장인 듯싶습니다. 산적으로 만족해야지, 무슨 자신이 로빈훗이나 양산박, 홍길동으로 아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국유본은 준엄하게 묻는 것입니다.

   

- 니들이 나 없으면 그 권력을 잡기라도 했겠냐.

- 니들이 나 없으면 그 권력을 단 하루라도 유지할 수 있겠니?

- 나대지 말고, 약속한 날까지 자기 역할 충실하게 하다가 가라.

  그래도 니들이 다른 넘들에 비해서 잘 처먹고 살았지 않냐?

   

이를 전제하고, 계속 부자 이혼녀로 살았으면 모르되, 알거지가 되었다니 불쌍하다 생각이 드네요.

   

김종화 :

꿈보다 해몽이네요. 선생님. 또 이건 어떤가요? 역시나 독도 문제가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가 대한항공 A380의 독도 시범비행과 관련 우리 정부에 항의했다. 25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외무상은 24일 기자회견에서 대한항공이 지난 16일 A380의 인천-독도 시범비행을 실시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의 다케시마(竹島 :독도의 일본 명칭) 영유권에 관한 입장에서 볼 때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인 에어버스사의 A380을 도입해 한일 노선에 취항하기에 앞서 지난 16일 인천-독도 시범비행을 실시했으며 마쓰모토 외상은 이를 확인한 뒤 지난 21일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한국에 항변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62510105580282 

   

이와 함께 갑자기 일본 관련 기사들이 쏟아져나왔는데요. 이병헌이 지진 위로 노래를 불렀다느니, 일본 외교관이 독도 문제로 돌 맞아도 한국 좋다느니 하는 기사가 함께 올라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드라 :

이 문제는 우연에 무게를 두면서도 반드시 우연의 일치라고 보지만은 않습니다. 언론플레이 성격도 엿보입니다. 독도 시범 비행이 16일자이고, 항의도 21일인데, 갑자기 24일 기자회견에 25일 발표가 좀 우습지요. 또 일본 관련 기사가 폭주하는 것도 우습구요. 그럼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과 일본 기업의 3년간 해외 플랜트와 인프라 수출 등의 사업제휴 규모가 약 1조7천억엔(약 23조원)에 달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주한 일본대사관이 자국 종합상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기업과의 제휴 규모를 조사한 결과 2008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양국 기업이 플랜트 수출, 해외 인프라 정비, 해외 자원 확보 등을 위해 제휴한 사업액은 모두 1조7천500억엔으로 집계됐다. 한일 기업의 사업 제휴는 정유와 화학 플랜트 건설, 발전소 건설, 원유와 가스 등의 자원 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의 형태로 이뤄졌다. 신문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과 일본 기업의 제휴가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130946

   

만일 일본 정부와 대사관이 인월리를 읽는다고 했을 때, 인월리 다음 주제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겠지요. 바클레이즈와 조직적으로 협력하는 기업이 누구이고, 바클레이즈와 삼성 로스차일드를 연결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말입니다. 이에 대한 사전 정지 작업 정도로 볼 수 있겠지요.

   

다만, 이 문제가 단지 일본 정부와 대사관만의 문제는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령 샤이니 같은 한류 있잖습니까. 이들이 프랑스, 영국을 통해 일본으로 상륙하잖아요. 이는 영국, 프랑스 문화이면 한 수 접어두는 일본 애들 특성상 먹히는 전략입니다.

   

   

 http://youtu.be/roughtzsCDI

   

   

요즘 일본에서 연이어 한국 여성 살해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국유본 특유 헤지 방식이 아닌지 우려합니다. 국유본이 요즘 한국 키우고 있는데, 과거 사례를 보면, 국유본이 누군가를 키울 때, 이런 헤지 같은 것을 하는 것같습니다. 해서, 근래 전 세계 도처에서 한국인이 살해당하는 일이 많은데요. 이것이 우연적인 것이 아니라 국유본이 행하는 인신 공양 제의 같은 것이 아닌지 염려합니다.

   

김종화 :

듣고 보니 우울해지려고 하네요. 숱한 이들의 죽음으로 몇몇 스타들만 화려한 삶을 산다면 한류도 덧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만화주인공처럼 생긴 아이돌 가수를 보면서 영원히 현실을 잊고 싶기까지 들 정도로 이 현실은 너무 잔인하군요. 

   

인드라 :

그렇지요. 국유본이 노리는 바가 그것일 수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게임, 리얼리티쇼, 뮤직비디오, 노래, 스포츠 등등. 점차 삶에 지쳐 국유본에게 자발적으로 호소하는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제발 나를 매트릭스의 알로 되돌아가게 해줘!라고 말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은 지난 번개에서 오버추어 광고 예를 설명하면서 검색 배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국제유태자본과 2NE1 : YOU&I, 당신의 선택은?

http://blog.naver.com/miavenus/70109071264 

   

국제유태자본으로 검색하면 상기한 포스트가 상위권에 늘 있는데요.

   

선생님이 COVER 문화에 관심을 가져서일까요?

   

요즘 유투브에서는 2NE1 LONELY COVER CONTEST가 벌어지고 있더군요.

    

              

http://youtu.be/h-2NbLaBlLE

   

   

http://youtu.be/WgxYTjByHTg

   

   

http://youtu.be/Kh9hrH3dYSE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드라 :

상기한 비디오는 어떻게 한류가 전파하는 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한류와 달리 노래 한류는 주로 10대/20대 여성들이 주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어려서부터 만화/만화영화를 즐겨보던 이들에게 만화처럼 환타스틱한 남성 아이돌이 등장한다면 열광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근래 백 스트리트 보이스처럼 아이돌이 드문 세계시장 사정도 한 몫한다고 보구요.  그리고 팬이 된 뒤에 KPOP 전체를 좋아하는 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루브르를 나와 팜플릿에 아시안 뮤지엄이 있기에 갔다. 왜 굳이? 팜플릿에는 한국 것도 진열되어 있다고 하여 무엇이 있나 해서였다. 갔다. 0층 -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는 1층을 0층이라고 하는 듯싶다 -에는 중국, 일본 전시관이 따로 있었고, 1층에는 기타 아시아 국가들의 일반 전시관이 있었다. 그런데 한국 것이 있다 해서 왔는데 없으니 난감한 노릇이다.  나는 담당자에게 가서 매우 짧은 영어로 팜플릿을 가리키며 왜 한국은 없느냐고 따졌다. 그는 알 수 없는 프랑스 말로 뭐라 뭐라 한다. 이봐요. 난 팜플릿에 있다길래 귀한 시간 쪼개서 왔단 말이오. 답답해서 한국말로 쏘아붙인 뒤 뮤지엄을 나왔다. "

영화박물관에서 세네갈 유학생을 만나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17150959

   

국유본이 인드라 유럽여행기를 참고했나요?

프랑스부터 시작하는 한류 바람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류 아이돌을 비틀즈와 비교하는 방식이 인드라 방식인데

그게 기사로도 나오네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드라는 긍정적이고 능동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컨대, 이 문제를 지난 수십년간 사유했는데, 아직 명확히 정리한 바 없으나, 잠정적으로는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국유본조차도 힘이 미약하기에 님이 생각하는 괴물 방식으로 지배하는 것이겠지요. 만일 힘이 남아돈다면 굳이 그런 방식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인드라나 선생이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실천을 한다면 그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의지가 되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 의지가 되는 존재, 힘이 되는 존재가 되느냐 여부입니다. 노력해야겠지요.

   

아이디어를 창조하고, 이 아이디어에 질서와 규칙을 만들고,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면 좋은 일입니다. 다만, 여기서 머물지 말고 더 나아가야겠지요.

   

김종화 :

그렇다면 이 문제는 어떤가요? 선생님은 지난 6월 23일 오후 6시경 무렵에 페이스북에 가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페이스북에 가입한 다음 날 다음과 같은 기사가 올라왔네요.

   

"

작가 소킨 "빠르지만 깊이 없다… 인생은 복잡한 것"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를 소재로 한 영화 '소셜네트워크'의 시나리오 작가 애런 소킨과 주인공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가 페이스북을 탈퇴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소킨은 22일(현지시간) 칸 국제광고제에서 "현관에 앉아 아이들에게 소리치는 노인처럼 소셜미디어에 할 말이 많다"며 탈퇴 사실을 밝혔다. 그는 "빠른 것은 사실이지만 깊이가 없다"며 "인생은 복잡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시 아이젠버그는 "영화 제작 당시 가명으로 페이스북에 가입했으나 페이스북이 친구로 삼으라고 권유한 사람 가운데 여동생의 고교 시절 친구가 포함돼 곧바로 탈퇴했다"며 "그녀를 어떻게 찾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소설가 자디 스미스가 지난해 가을 뉴욕타임스에 "이 영화가 1.0시대 사람들이 만든 2.0시대 사람들에 관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썼다고 보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161309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드라 :

재미있는 우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연스런 일이란 많을수록 좋다고 봐요. 역시 인생이나 SNS나 모두 깊이가 있습니다. 블로그처럼, 특히 인월리처럼 긴 이야기도 좋구요. 페이스북처럼 한줄짜리 이야기도 좋다고 봅니다. 해서, 예전에 인드라는 한 문장으로 된 소설을 구상하기도 했지요. 시가 아니라 소설이요^^! 다만, 인드라가 긴 글을 쓰려는 건 다들 단문만 읽어서요. 단문도 읽고, 장문도 읽고 양쪽 모두를 겸하면 좋다고 생각하니까요.

   

오늘은 휴일입니다.

해서, 바클레이즈 관련 글을 쓰려고 했는데,

휴일이고, 비도 오고 그래서요.

또 내일은 주방장이 쉬어서 일찍 가게를 나가 열심히 일해야 해서요~

가벼운 마음으로 푹 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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