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본?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국유본론 2011

2011/09/01 04: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560785

   

   

   

   

   

   

   

   

국유본?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01

   

   

혹자는 이런 식으로 설명한다. 현재 국유본을 움직이는 것은 인공지능 슈퍼 컴퓨터라고 말이다. 세상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는 이론들을 모두 망라해서 인공지능에 집약시킨 뒤에 인공지능 지시에 따라 세상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이다. 가령 현재 주식시장은 인간이 하기 보다 인간이 프로그래밍한 기계가 매매를 주도하고 있다. 해서, 인드라가 글을 쓰고, 다음 날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보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검색로봇으로 순식간에 인공지능 센터로 보내 정보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내보내는 것은 실시간이라는 것이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일리가 있지만, 아직 국유본이 그 정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하면, 인드라 생각은 어떠한가. 인공지능과 인간의 결합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일반적인 것은 인공지능이 처리하지만, 예외적이고 특별한 것은 사람이 처리할 것이라고 말이다. 인공지능이 완전무결한 것이 아니므로 버그 시스템을 운용할 것이라고. 그런 버그 시스템에서 발견한 것이 '인드라'일 것으로 본다. 해서, 인드라가 국유본 시스템에서는 '버그'이므로 인드라가 글을 올리는 순간 국유본 시스템은 저레벨 비상사태로 돌변하여 인드라 문제를 우선 처리할 것이다. 프로그래밍이 그리 되어 있으니. 여러분이 여러분 피시에 바이러스 들어오면 다른 프로그램 실행 전에 바이러스 퇴치에 우선하는 것과 같다.

   

사정이 어떠하건, 여러분은 행운아다. 세계인들에 비해 여러분은 원문을 손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영어나 중국어나 아랍어나 스페인어를 구사한다면 여러분이 그만큼 정보 전쟁에서 뒤처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미국 디트로이트시 황무지에는 굵은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엄청나게 큰 창고가 여럿 있다. 여기에는 수천만 톤의 알루미늄이 보관돼 있으며 이는 세계 전체 재고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그러나 더 주목할 점은 이 창고들 대부분이 바로 월가 거물인 골드만삭스에 의해 운용되고 있다는 점. 골드만삭스는 상품창고를 운영하면서 쏠쏠한 수익을 얻고 있다. 매년 창고 임대를 통해 벌어들이는 금액도 수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 같은 수익은 골드만삭스가 최근 상품거래가 포함된 트레이딩(FICC) 수익에서 죽을 쑨 것을 일부 만회해줬을 정도다.

   

그러나 28일(현지시간) 로이터는 골드만삭스의 이런 사업 투자가 새로운 현금 창출 수단이 되고 있지만, 한편으로 좋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 창고에 저장된 알루미늄 중 일부만 시장에 풀릴 뿐 나머지는 창고에 계속 머물면서 공급 부족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캔 음료 업체부터 항공사까지 기업들 사이에서는 알루미늄 가격이 높아졌다며 원성이 자자해졌고 충돌로 번질 조짐이다.

   

전문가들은 런던금속거래소(LME)가 골드만삭스와 같은 금융사들이 상품 거래를 하는 동시에 이 같은 창고운용을 허용한 것도 지적하고 있다. 로빈 바르 크레디트아그리콜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조롱거리"라며 "불공정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자회사인 미국의 물류 창고업체인 메트로인터내셔널트레이드서비스의 상품창고 운영이 합법적이며 LME의 상품창고 운용 규정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상품 생산자가 창고주인 메트로 측과 직접 저장 금속 종류 등을 결정한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2월 메트로를 인수했다.

   

LME는 창고 운용 시 매일 금속 재고의 극히 일부분의 물량만을 풀도록 허용하고 있고 따라서 금속을 저장해주는 창고업체의 경우 남아 있는 물량에 대한 매력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LME가 특정 물량 제한을 각각의 창고가 아닌 도시별로 통제하기 때문에 창고가 여럿 몰려 있는 도시들은 공급물량이 더 적게 나올 수밖에 없다. LME는 향후 규정 변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 창고의 공급 지연이 시장 가격 왜곡을 가져오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알루미늄 외에 아연도 LME에 등록된 전체 재고물량의 61%가 뉴올리언즈에 저장돼 있는데 이들 창고 대부분은 골드만삭스와 글렌코어 등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속 산업 관계자는 "규제 당국이 트레이딩 기업들의 상품창고 소유를 둘러싼 이해관계와 분쟁 가능성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골드만삭스의 이상한 창고 사업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4810982 

   

AP연합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해서, 평양에 지국을 내었다. 김일성을 임명한 것은 빅터 로스차일드이지만, 쪽발 놈정일을 임명한 건 전두환과 마찬가지로 데이비드 록펠러이다. 김정일은 네오콘부시파나 뉴라이트파와는 나름 유대 관계가 있는 편인데, CGI파와는 껄끄러운 편이다. 해서, 쪽발 놈정일은 굽신굽신거리며 CGI와 친하려 클린턴 모셔오기에 혈안이었다. 하여, 클린턴이 평양을 방문했다. 쪽발 놈정일은 클린턴 취향(?)을 고려해 평양 여자도 준비하고, 아리랑 공연도 열심히 준비하며 딸랑딸랑했다. 헌데, 클린턴이 잠도 안 자고 훌쩍 떠났다. 이후 쪽발 놈정일 심정이 어떠하겠는가.

   

하면, 지금은?

   

정치적으로 CGI 시기가 아니라 뉴라이트 시기이다. 미국은 선거 때만 되면 뉴라이트가 네오콘부시파와 CGI 사이 중립 위치에 있어 뉴라이트 분위기를 잠시 유지한다. 이로 인해 한반도에서는 포용 정책이 이루어지곤 한다. 이 시기가 놀랍게도 꼭 집권 하반기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고, 다음 대통령이 취임하면 언제 그랬냐 싶게 다시 대치 상태로 돌아간다. 이것은 한반도 정치권 책임이 아니라 국유본 분파간 대통령 선거가 종결되었기 때문이다. 해서, 미국 대선 때까지 한반도에서는 포용 정책이 잠시 있을 것이다. 류우익 등장은 국유본 지시이다. 이명박이나 쪽발 놈정일이나 뉴또라이 손학규가 거부할 사안이 아니다. 허나,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 싶게 국유본은 한반도에서 대치 정책으로 돌아갈 것이다.

   

반면, 로이터 연합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다. 근래 CGI 오바마파는 네오콘부시파를 맹공격했다. 네오콘부시파 머독을 공격하고, 로열더치쉘 북해 기름 유출 사고를 일으키고 (멕시코만 BP 역시 네오콘부시파) , 네오콘부시파 영국 은행을 곤경에 처하게 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로이터 연합의 보도는 보복성이 다분하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세상의 진실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몇 가지가 있는데, 상기한 경우가 그렇다.

   

첫째, 국유본 분파끼리 피 터지게 싸울 때다.

   

영화 '뷰티플 마인드'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이 영화에는 베노나 프로젝트(Venona Project) 폭로를 내포하고 있다. 메카시즘 들어봤을 것이다. 미국에 소련 스파이가 있다고 메카시가 주장하였다. 이는 모함이라고 해서 반공 이데올로기 비판에 반드시 나오는 용어로 메카시즘이 나올 정도였다. 헌데, 알고 보니 메카시 이야기가 사실이었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소련 스파이가 아니라 빅터 로스차일드 유태인 네트워크이지만, 빅터 로스차일드가 소련 모스크바와 미국 워싱턴을 잇는 인맥을 구축했으므로 틀린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사건은 제이 록펠러가 네오콘부시파를 공격한 데서 나온 것이다. 그처럼 상기한 로이터 통신의 골드만삭스 폭로 뉴스는 네오콘부시파가 CGI를 공격하기 위함이다. 이런 뉴스는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 다른 경로는 진실과 거짓을 적당한 비율(78:22)로 섞는데, 이런 뉴스는 액면 그대로일 가능성이 크다~!

   

   

둘째, 홍보를 위해서다.

   

 "미국에서 더블딥 우려가 커지는데도 불구하고 농촌은 농지와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와 미국 하버드대까지 농지와 농산물 저장창고를 사들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농촌 테마'가 부상 중이다. 옥수수 가격이 최근 1년간 69% 올라 금값 상승률을 추월하는 등 농산물값이 급등하는 데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2년간 제로금리를 유지키로 결정,농지와 농산물에 대한 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소로스와 캐나다 투자업체 세레스글로벌애그리컬처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법인 오스프레이매니지먼트가 최근 미국 와이오밍주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곡물창고를 구입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헤지펀드가 곡물에 투자할 때는 대부분 농지를 구입하고 이후 가격이 오르면 팔아버리는데 소로스는 이례적으로 창고를 사들였다"며 "농산물을 수익성이 높은 장기 투자 대상으로 봤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82222131&sid=010502&nid=005&ltype=1

   

같은 로이터 통신이라도 상기한 뉴스는 조지 소로스를 공격하기 위한 뉴스가 아닌 것이다. 국제적으로 평가받는 특급 투자자들이 있다. 조지 소로스, 워렌 버핏, 마크 파버 같은 이들이 그렇다. 어떤 기준이냐고? 인드라가 정한 기준이다, 어쩔래^^! 농담이고. 이들 투자자들은 약간의 손실을 보더라도 그 명성을 유지한다는 특징이 있다. 해서, 이들이 무엇을 매입했다라는 것은, 마치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인이 특정 주식을 매수했다는 이야기와 같다. 투자가 몰린다는 이야기다. 얼마 전까지는 이 대열에 핌코 빌 그로스가 있었는데, 미국 국채 건 때문에 상당 부분 신뢰를 잃었다. 이는 현재 빌 그로스가 위기라는 것이다. 만일 한번 더 중대 국면에서 빌 그로스가 투자 실패를 한다면, 세계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할 것이다.

   

- 국유본은 빌 그로스를 패전처리투수로 기용했군.

   

하면, 현재 패전처리투수는 누구인가. 짐 로저스, 루비니, 크루그먼 같은 넘들이다. 이넘들은 무시해라. 라스베가스에서 깡통을 차고 하우스 언저리를 돌아다니면서 초짜들 동냥하면서 삥뜯는 넘들이다. 그렇다. 조지 소로스나 워렌 버핏, 마크 파버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중대 실책을 연이어서 벌인다면 그들도 아웃이다.

   

해서, 이런 뉴스가 등장했다는 것은, 현재 곡물 투자에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가 적극 뛰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며, 현재 곡물 투자 시세를 크게 내기 위해서 조지 소로스 명성을 이용한다 이렇게 보면 되는 것이다.

   

조지 소로스가 은퇴 선언을 했다. 조지 소로스는 미국의 새로운 금융감독 법규의 효력 발생과 엄격한 정보 공개시스템 때문에 더 이상 외부 투자자의 자산을 관리하는데 흥미를 잃었다고 했다. 헤지펀드 그만 하고, 자기 재산만 관리한다고 말한 시점에서 나온 곡물 창고 매입 소식이다. 이런 소식과 겹치면, 투자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인 로스차일드 가문은 브라질 농지를 사들이는 등 곡물 투자에 적극적이며, 바클레이즈 역시 곡물 투자에 적극적인 편이다.

   

해서, 이런 경우는 첫번째 경우보다 신뢰도가 떨어진다. 홍보물이기에. 당장은 사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거짓이 된다.

   

다만, 홍보물이라도 이런 홍보물은 앞으로 작전을 시작한다, 이런 신호이므로 실력이 어느 정도되는 이들만 단기, 혹은 초단기로 접근하여 국유본 머리에 잠시 올라타서 모기처럼 괴롭힌 뒤에 탈출하면 된다. 만일 국유본이 내년까지 시세가 간다고 하면 그 말을 확 줄여서 고작해야 한 달?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어느 때는 일주일일 수도 있다^^!

   

셋, 국유본의 역레발을 경계해야 하는 경우

"미국 옥수수 수확량 줄어…식품가 상승 우려

매일경제 | 2011-08-29 14:17:01 "미국에서 옥수수 생산량이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품가격이 오를 것이란 염려가 확산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미국의 '콘벨트(Corn Belt)'로 불리는 주요 생산지역의 이상기후 탓에 올해 옥수수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보도했다. 미국 농업 전문 매체인 프로파머는 올해 미국의 옥수수 수확량을 에이커당 147.9부셸(1부셸은 약 27)로 예상했다. 이는 미국 농업부(USDA)가 지난 11일 내놓은 전망치보다 5.1부셸 적은 것으로 2005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 중단 조치 해제 효과를 반감시키면서 옥수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옥수수 12월물 선물은 부셸당 7.67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 가격은 최근 한 달 새 10.38%, 1년 동안에 77.23% 급등했다. 미국의 생산량 감소 전망에 따라 옥수수 값은 조만간 부셸당 8달러에 달하면서 지난 6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위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축의 주 사료인 옥수수 가격이 오르면서 비용 부담이 커진 축산업자들이 공급비용을 올림에 따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식료품 가격도 오르고 있다. 최근 1년간 미국 가정에서 소비하는 주요 식료품들의 가격은 평균 5.4% 상승했다. 앞으로 이런 추세에는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식품 컨설팅업체 어드밴스드이코노믹솔루션(AES)의 빌 랩 사장은 "지난해 추가 발생한 생산비는 300억 달러에 달하지만 아직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넘기지 않았다"며 "식품회사, 요식업체, 소매업체, 축산업자 등이 결국 언젠가 이 비용을 가격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 김명수 특파원]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32&newsid=01115206596320096&DCD=A00302&OutLnkChk=Y

   

"헤지펀드 및 파생상품 투자자들의 농산물에 베팅이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전세계 최대 옥수수 및 콩 수출국인 미국의 기후악화로 작황이 부진해 곡물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반면 금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는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자 감소세로 돌아섰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헤지펀드 및 파생상품 투자자들의 11개 농산물 선물 및 옵션에 순매수 포지션(매수계약 주문에서 매도계약 주문을 뺀 것)은 총 77만6774계약으로 최근 일주일(17~23일)간 15% 증가했다. 농산물 파생상품에 대한 순매수 포지션은 지난 5월 6일 이후 최대 규모다. 미 중동부 지역의 건조한 기후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하면서 곡물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지난주 콩 선물가격은 최근 5개월래 최고치로 솟았다. 옥수수 선물가도 11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달 밀 값도 지난달에 비해 높은 가격을 기록할 것으로 시장은 예측하고 있다. 텍사스 지역의 기록적인 가뭄으로 면화 공급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투자자들의 금 매수 포지션은 지난 23일 금값이 31.1g(온스)당 1917.90달러로 사상 최고치로 치솟자 7.8%까지 줄었다. 노스스타상품투자의 시장애널리스트 크리스 나겔은 "모두 (농산물) 공급에 달려있다"며 "투자자들은 곡물 생산량이 정확히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할 때까지 옥수수, 콩에 대한 자금 투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ys8584@fnnews.com 김영선 수습기자 "

http://info.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14&articleId=0002500285&category=material

   

역레발이란 설레발의 반대 표현이다. 설레발이란 매수 포지션에서 더 많은 이들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함이라면 역레발이란 매도 포지션에서 고가에 팔아먹기 위함이다.

   

상기한 두 뉴스에서 공통점을 발견하였는가. 발견하였다면, 당신은 나름 뉴스 읽기에 훈련이 된 사람이다. 무엇인가.

   

예상 뉴스인 것이다. 골드만삭스가 창고 사업하는 것이나 조지 소로스가 창고 사업하는 건 예상이 아니라 팩트이다. 반면 상기한 뉴스는 예측이다. 이런 예측 뉴스를 순진하게 믿고 투자한다면 깡통을 차기 마련이다. 팩트를 중시하라. 예측은 투자 참가자가 N이라 할 때 적중 확율이  1/N이다.

   

여기서 곡물 투자를 언급하기로 한다.

   

   

   

지난 시기 인드라가 바클레이즈를 씹으면서 곡물 투자 전망을 언급함에 따라 믿을 수 없게도 약 6개월간 전 세계 곡물 시장에 변동이 온 적이 있었다. 이 믿을 수 없는 사건 때문에 당시 인드라 이웃 중 경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인드라는 이를 운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번에도 인드라 운을 시험해야겠다.

   

옥수수 이야기를 하자. 오늘날 파생상품의 대표주자 격인 선물이라는 것이 탄생한 것이 곡물 거래 때문이다. 곡물 가격 변동이 날씨에 따라 들쭉날쭉하니 위험을 해소시키고 안정적인 거래를 위해 탄생한 것이 선물시장인 게다.

   

헌데, 여기서 유념할 것이다. 최초의 공황이란 농업 공황이었던 게다. 농업 공황에 직면하여 인구론으로 유명한 맬더스가 세계 최초로 공황론을 쓴 것이다. 나폴레옹 전쟁 후에 농산물을 대량 구입할 매수자를 구입하지 못하자 영국 농산물이 폭락하는 것에 대해 분노하면서 맬더스가 지방 영주 입장에서 공황론을 전개한 것이다. 대안은? 농산물 가격을 보전시켜야 하고, 농산물 가격을 보전시키는 방편으로 이 농산물을 소비할 주체는 지방 영주와 같은 고귀한 신분들밖에 없으므로 이들이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대인이자 자유무역의 신봉자이며 주식 현물매매의 고수였던 리카르도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냅두면 시장이 자정 능력을 발휘하여 원상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한 게다.

   

당시에는 리카르도의 압승이었다. 허나, 시간이 흐른 뒤, 맑스가 공황론을 들고나온 것이다. 왜일까. 최초의 농업 공황은 우연적이었다. 하고, 이 농업 공황은 태양 흑점 활동과 연관이 있었다. 태양 흑점 활동에 따라 날씨가 변동하고, 날씨에 따라 식량 생산량이 달라지니까. 하지만,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승리 이후에는 공황이 전과 달리 주기적으로 일어났다. 단지 농업 공황 뿐만 아니라 금융 공황 등 복합 공황이었다. 국유본이 인위적으로 공황을 일으킨다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다. 맑스는 왜 공황마저도 금융 자본가의 손에 있다고 하지 않았을까. 이는 논란의 주제다. 역동적으로 맑스 책을 읽는 이들은 맑스 사상 전반에는 궁극적으로 공황을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고 보는 편이다. 이들을 신좌파라고 하자. 반면 구좌파는 맑스가 피할 수 없는 궁극의 진리, 자연적인 법칙으로 공황을 발견했다고 보는 편이다. 인드라는 신구좌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편이다. 다만, 이는 어려운 이야기니까 생략하자. 결론만 이야기하자.

   

인드라는 A를 만나고 싶은데, B도 만나고 싶다. 이런 마음은 자연적이다. 이때, 국유본은 특정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다. 두 가능성 중 A나 B에 올인하는 것이다. 이 경우 전적으로 자연적이라고 할 수도 없고, 전적으로 인위적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예서, 공황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보통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으로 두 가지 경우를 나누어서 이야기하면서, 근래 공황은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설명을 하고는 한다. 그러면서 나오는 게 똑같다. 하이 인플레이션이고, 그 예는 이차대전 직전의 독일이요, 혹은 짐바브웨 화폐이다.

   

인드라는 이것이 음모론이라고 보는 것이다. 마치 지금 당장 역사적으로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더블딥이 일어날 것처럼 말하는 것. 이 음모론의 탄생지는 국유본이다.

   

다음으로 공황 성격을 설명하는 것이다. 달러 휴지화가 현 사태의 근본 동인이라는 것이다. 아니다. 그것은 국유본이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의도적으로 발생시켰듯 달러 약세화로 이끄는 것을 의도하는 것이다. 국유본이 사태에 질질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아직까지는 사태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하면, 국유본이 왜 공황을 주기적으로 일으키는가. 그래야 좀 더 많은 부를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정작 국유본은 세금 걱정을 하지 않는다. 증세? 이것은 국유본 세력에게는 오히려 희소식이다. 이런 증세/감세 논쟁은 이차대전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가 만든 허상의 좌우파 구도 핵심 이슈인데, 알고 보면 허탈하다. 그 세금들이 다 어디로 갔는가. 빚 갚는 데에? 개인 소득도 다 빚 갚는 데에 가고, 세금 증세하는데, 그 돈 역시도 다 빚 갚는 데에 간다.

   

1970년대 데이비드 록펠러는 국유본 권력을 장악하면서 신자유주의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한 일은 한국과 같은 나라에 마구 대출을 해주는 것이다. 돈 떼먹힐 우려가 있는데, 왜 마구 대출을 해주었을까. 떼먹혀도 좋았기 때문이다. 핵심은 무엇인가. 국가가 보증해주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의 원천은 어디인가.

   

프랑스이다. 프랑스는 보불전쟁 이후 헐값이 된 국채에 대해 보증을 섰다. 이 국채를 헐값으로 사들인 로스차일드는 떼돈을 벌은 셈이다.

   

이해가 되는가.

   

하면, 데이비드 록펠러와 삼각위원회는 그렇다 치고, 빅터 로스차일드, 스티글리츠, 장하준으로 이어지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급진파는 왜 이 기획에 동의했나. 국유본 은행이 이들 국가에 투자하는 게 단기적으로는 손해라도 중장기적으로 이익이라는 게다. 왜일까.

   

그리스 사태에서 알 수 있다.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하건, 말건, 그리스 사태가 부각할수록 커지는 것은 국유본 은행 비중이다. 여기에 첨가한다면 신용평가사이다. 한편으로 국가는 자신들의 체면 때문에 빚을 갚겠다고 선언할 것이고, 이에 따라 국가는 채무자로 전락하면서 채권자인 국유본 은행에 굽신거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교하게 각국의 외환위기가 일어났던 것이다. 1999년 쪽발 돼중과 김영삼이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옥수수 이야기하면서 거시 경제론 이야기가 나왔다. 거시 경제론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미시적으로 보자.

   

옥수수 가격은 보통 가축 사료를 주로 한다는 데서 가축 사료 동향에 따라 옥수수 가격을 결정한다. 허나, 이것이 현실일까. 아니다.

   

오늘날 옥수수 가격은 인위적이다. 왜? 옥수수 기름 때문이다. 바이오 연료 덕분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바이오 연료로 콩이나 옥수수가 대두된다. 바이오 연료면 바이오 연료이지, 이것이 가격과 무슨 상관? 상관이 있다. 미국 에너지 법에 따르면, 일정 한도 내에서 바이오 연료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방지 차원에서^^! 젠장할~! 어떤 보도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도 하는데? 무슨 상관인가? 국유본이 줄기차게 밀고 있는 사업인뎅~!

   

자, 옥수수라고 해서 곡물 시장 내에서만 생각하는 것은 이제 현명한 투자자가 아니다. 유가와 연동하여 생각하는 것이 현대적 투자기법인 게다.

   

현대적 투자기법에서는 옥수수나 콩이란 텍사스유의 후행지수로 놓는 편이다. 뭔 말이냐. 텍사스유가 오르면 그만큼 바이오 연료 수요도 예상하므로 오른다는 이야기인 게다. 예서, 텍사스유가 뭐냐. 미국 텍사스에서 오줌발처럼 찔끔찔끔나는 원유인데, 순전히 미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제적 기준이 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전혀 거래되지 않는다, 니미럴~! 텍사스유만 있나? 아니고, 한국 석유가를 결정하는 편인 두바이유가 있고, 이외에 유럽에서 통용하는 브렌트유가 있다.

   

하여간 중요한 건 원유가 오르니까 대체재인 옥수수나 콩이 오른다는 것인데, 문제는 국유본이 이를 은폐시키려고 노력한다는 게다. 왜? 자칫 지구 온난화론이 상업적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비판을 회피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바이오 연료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있자, 잠시 옥수수, 콩 투자가 수그러들었었는데, CGI 오바마가 집권하면서 다시 달라진 셈이다. 아예 농업 장관이 관련 인사였던가^^!

   

참고로 옥수수, 콩 이외에 이른바 바이오매스라고 하는 브라질 목재가 있다.

   

http://blog.naver.com/dsa2325/80048246110

   

http://blog.naver.com/cischoi/140073123191

   

브라질 목재 수요가 왜 나왔나? 바이오 연료로 옥수수, 콩이 부각해서 가격이 급등해서인 게다. 옥수수, 콩이 가축 사료로만 쓰이나? 아니다. 인간도 먹는다. 인간들 먹는 식생활 물가가 급등하니 반발하지 않을 수 없는 게다. 비판이 있자, 세상에서 가장 위선적인 완벽주의자, 국유본은 관심을 어디로 돌렸나.

   

브라질 목재로 돌렸던 것이다. 허나, 여기서 문제가 끝나나?

   

이로 인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를 비롯한 국유본 세력이 앞다투어 브라질 목재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는데 반해, 실제 바이오 연료에 의한 효과보다는 오히려 목재 소비가 오히려 더 아마존을 위협한다는 데 있는 것이다^^!

   

여전히 화석연료인 석유와 석탄, 천연가스, 원자력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란 이야기다~!

   

   

자, 사실 인드라가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이 글을 쓴 것이 아니고.

   

여기까지는, 인드라가 보소, 보소, 참말로 이렇게 억울한 경우가 있어라~ 하는 전단지 뿌리는 것이었고,

지금 이야기가 중요하다.

   

인드라가 근래 금, 은, 동, 옥수수, 대두, 밀, 텍사스유, 두바이유, 브렌트유 동향을 살펴보았다.

   

뭐하자는 것인데?

   

일단 더블딥만 안 가면 무엇이든 용인하겠다, 단, Q3만 아니라면. 이런 정서를 세계적으로 만든 프로그램에는 높이 평가한다.

   

하면, 세계 인민이 통계 수치 조작으로 곡물 생산량이 부진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라는 것이지?

   

해서, 미국 곡물 생산량 저지를 위해 허리케인을 일으킨 것이고, 태국에서도 쌀 생산량을 낮춘 것이고, 한국도 연 이 년간 생산량을 낮추고, 일본이야 물론 후쿠시마 방사선이 있고, 결국 한편에서는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현재 국유본이 사용 가능한 기후 조작 프로그램을 총동원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중국이 엄청나게 수입하다 따위 개나발 뉴스 (금 소식은 인도가 많이 수입한다는 것으로 대치~!) 로 움직인다?

   

그러니까, 지금 인드라가 이 글을 써서 너분들의 기획을 폭로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궁금하잖아~!

   

씹새들아.

   

인드라가 말했지?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면 벌 받는다고.

이런 이야기, 인드라가 아무 때나 하지 않잖아.

내년 보릿고개 전까지 세계 인민을 위해 적당히 처먹어라.

춘궁기 때 먹는 것 가지고 지랄하면 인드라가 좌시하지 않겠다.

   

  * 빌더버그에 대해 더 할 말이 있는데, 이웃분들이 경제 이야기에 비중을 두어서 당분간 경제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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