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소로스 : 헤지펀드, 후기신자유주의, 국유본 국유본론 2011

2011/09/13 05:10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493139

   

    

   

인드라 VS 소로스 : 헤지펀드, 후기신자유주의, 국유본

국제유태자본과 유로 본드 도입,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은? 4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13

   

    

소로스 :

   

"헤지펀드의 '대부' 소로스는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에 기고한 '독일이 두 개의 유럽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글에서 지난달 말 EU 사이에 합의된 경쟁력 조약을 비판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럽, 이대로 가다간 1980년대 남미꼴

   

소로스는 현재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이 경험하고 위기는 국가부채의 위기인 동시에 유로화 통화의 위기이며 은행 시스템의 위기라고 지적하며 독일이 사실상 강요하고 있는 경쟁력 조약이 1980년대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980년대 글로벌 금융위기는 선진국 금융기관들이 남미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에 과다 대출한 것이 원인이었다. 당시 선진국 금융기관들은 1970년대 오일쇼크로 부유해진 산유국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되자 이를 개도국에 대거 빌려줬다.

   

이 결과 남미 국가들은 국가부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급기야 1982년에 멕시코가 처음으로 채무불이행을 선언하게 됐다. 남미 국가들의 부채 위기는 곧 선진국 은행들의 위기로 이어졌다.

   

결국 1989년에 미국은 남미 국가들의 채무 일부를 탕감하고 나머지 채무는 25~30년 만기의 장기 채권으로 교환해 은행에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은행들이 이 채권을 받아들이도록 미국이 지급 보증을 서기로 했다. 이 채권은 당시 미국 재무부 장관의 이름을 따 브래디 채권이라 불렸다. 하지만 브래디 채권은 금리가 매우 높아 남미 국가들은 경제난을 겪으며 '잃어버린 10년'을 경험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504053

   

   

인드라 :

   

소로스는 유럽 재정 위기를 1980년대 남미 위기에서부터 역사적 유래를 찾는다. 이는 세 가지 의미를 지닌다.

   

하나, 은행 시스템의 위기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의 신자유주의가 배경임을 시사한 것이다. 이것이 소로스가 말하는 국유본 은행 시스템의 위기다. 또한 위기는 곧 기회. 지금까지 은행 시스템이 전기 신자유주의 은행 시스템이라면, 앞으로는 후기 신자유주의 은행 시스템으로 간다는 것이다.

   

예서, 후기 신자유주의 은행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후기 신자유주의란 전 세계 최초로 인드라가 규정한 개념이다. 간단하게 요악하면 다음과 같다.

   

지난 금융 위기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기와 후기로 신자유주의를 구별하여야 한다. 즉, 국유본이  전기 신자유주의를 끝내고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를 열기 위해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와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일으켰다.

   

국유본이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를 연 것은 그간 전기 신자유주의를 선두에서 이끌던,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HSBC, 바클레이즈, BNP파리바, 도이치 등 투자은행들을 2선으로 후퇴시키고, 후기 신자유주의의 총아인 헤지펀드를 전면에 내세우기 위함이다. 

   

이때, 은행시스템의 개혁이란 무엇을 의미하나?  

   

국유본은 새로운 시대를 열 때는 우선 금융 시스템부터 정비했다. 1930년대 대공황에서 국유본은 뮤추얼 펀드 시대를 열었다. 이 시기 국유본은 그간 방만하게 운영했던 뮤추얼 펀드를 정비해서 이차대전을 통과하면서 뮤추얼 펀드를 엄청 키웠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7440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9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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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본이 뮤추얼 펀드를 키운 이유는 대공황을 일으킨 배후가 국유본임을 은폐시키기 위함이었다. 또한 국유본이 만든 미국 연방준비은행 체제를 지속시켜야 했다. 무엇보다 당시 잭 모건이 총격을 당할 정도로 인민은 국유본에게 매우 적대적이었다.

   

해서, 빅터 로스차일드 국유본은 이차대전을 일으켜 인민 관심을 빅터 로스차일드 국유본에서 히틀러로 돌려야 했고, 빅터 로스차일드 국유본이 만든 미소냉전체제 반공 시스템으로 미국 연방준비은행을 보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유본 황제, 빅터 로스차일드는 영란은행을 국유화시키고, 로스차일드 은행이 마치 파산한 것처럼 루머를 퍼뜨린 뒤 잠적했다. 허나, 잠적한 기간 중에 만든 것이 빌더버그였다^^! 아울러 십 년이 지난 뒤에야 빅터 로스차일드는 우라늄 광산 개발이란 떡밥으로 로스차일드 은행이 건재함을 드러낸 것이다.

   

제 2대 황제 데이비드 록펠러 역시 은행 시스템부터 바꾸었다.  빅터 로스차일드 금 기반 달러 체제를 붕괴시키고, 데이비드 록펠러 석유 기반 달러 체제를 출범시켰다. 또한 빅터 로스차일드가 전 세계 인민의 원쑤를 히틀러에서 스탈린으로 바꾸었는데, 데이비드 록펠러는 스탈린에서 중동 정치 지도자로 바꾸었다. 국유본이 원유가를 폭등시키고 그 책임을 중동 정치 지도자에게 책임을 넘기기 위함이다. 무엇보다 데이비드 록펠러 국유본은 오일달러로 펀드의 시대를 보내고, 투자은행의 시대를 연 것이다. 

   

이제 펀드, 투자은행에 이어 헤지펀드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해서, 당분간 투자은행은 적어도 겉으로는 후퇴를 거듭할 것이다. 국유본이 투자은행을 사기 혐의로 피소하고, 벌금을 물리고, 구속시키는 일이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이유로 국유본 투자은행들이 앞으로 최소한 십 년 이상 쥐죽은 듯 조용히 지낼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국유본은 헤지펀드를 개선시킬 것이다. 과거 펀드를 정비하고, 투자은행을 재조정하였듯이. 전기 신자유주의가 피라미드 회사라면, 후기 신자유주의(Post Neoliberalism)는 다단계 회사이다. 헤지펀드 규제로 헤지펀드를 금융 주체로 내세운다.

   

둘, 유로 통화의 위기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서 보듯 기존 유럽 경제 통합보다 더욱 강력한 지역 경제 통합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211517 

   

지역 통화의 위기는 지역 경제권 위기이다. 유로 통화는 독일 마르크화라고 할 만큼 유로 통화는 독일 마르크화에 무척 의존한다. 해서, 유로 통화가 위기라는 것은 역설적으로 독일 영향력을 보다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경제에 위기감이 닥치면 세계 자금이 어디로 흐르는가. 안전자산이라 평가하는 곳으로 자금이 이동한다. 이는 다른 말로 위기가 닥치면 안전자산을 보유한 경제 주체 권력이 더 강화함을 의미한다.

   

인드라 VS 소로스 : 유로본드, 빌더버그, 유럽통합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367636

   

이 문제는 지난 인월리 글에서 말했으므로 다음과 같은 말로 대신하고자 한다.

   

'유럽연합은 중앙은행만 있고, 재무부가 없다.'

   

셋, 국가의 위기

   

한국인에게는 1998년 외환위기로 익숙하다. 국유본이 기획한 대로 철저하게 농락당했다. 국유본은 경제 통합과 정치 통합을 병행해 나간다. 경제 통합에 걸맞는 정치세력을 내세운다. 1980년대에는 전두환, 2000년대에는 쪽발 돼중인 게다. 

   

정리하면, 국유본은 헤지 펀드를 중심으로 유럽 경제통합과 정치통합을 가속화시켜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다. 지난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북미권을 타켓으로 했다면, 이번 유럽 재정 위기는 유럽권이 대상이다. 해서, 북미권과 유럽권이 정리가 되면, 누가 표적이 되는가. 당연 아시아다.

   

준비해야 한다. 준비하면, 당하더라도 덜 당한다. 인드라가 국유본과의 전투에서 인드라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태풍을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꾸거나 혹은 태풍 경로를 변경하여 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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