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번개, 블로그 파업, 옥수수, 경기순환시계, 환율, 제임스 고먼 국유본론 2011
2011/09/19 01:19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992443
번개, 블로그 파업, 옥수수, 경기순환시계, 환율, 제임스 고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리포트 11/09/19
* 수정을 못 했습니다.
인드라가 체력이 강한 편인데, 요즘 며칠 무리를 했더니 힘듭니다.
게다가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마음에 들지도 않고.
마음을 좀 더 비우고자 합니다.
해서, 일주일간 블로그 파업하겠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국유본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셈이니까요.
이번주 일요일쯤에 번개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덧글 달아주시거나 010-8801-7342로 연락주세요.
쓰기가 매우 힘든데, 쓴다.
국유본!
인드라가 오늘 체력이 많이 딸리지만, 쓰는 것이니까 특별히 신경써라.
환율, 정상화시켜.
누구 맘대로 환율 가지고 장난치냐.
한국 돈으로 장난치는 넘들, 죽는 이만도 못하게 살다 뒈질 것이다!
진심 저주이니까 참고해라.
애색희들아. 기계, 다시 돌려, 세팅해라.
국유본 언론 색희들이 깔아논 기사들 보니 죄다 쪽발이 기자 색희들이 써놨구만.
룸살롱에서 기사 썼냐, 니 애비가 그리 시키든?
1. 옥수수 동향
옥수수는 2011년 8월 31일 종가 기준 757.50에서 9월 16일 종가 692를 기록했다. 약 8.6% 빠진 셈이다.
옥수수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크게 네 가지로 든다면, 인드라, 달러 인덱스, 유가, 작황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작황이다.
"최종입력시간 : 2011-08-29 16:38:40
미국의 옥수수 작황 부진 여파로 식품 인플레이션이 심화할 전망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미국의 옥수수 작황이 부진을 보일 것이라며 식품 인플레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세계 옥수수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미국의 옥수수 작황에 따라 세계 전반의 곡물 가격이 결정된다. FT는 옥수수 작황 부진은 다른 곡물 뿐 아니라 소고기와 양고기, 돼지고기 같은 육류 가격 상승을 초래해 식품 가격 상승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농업 전문지인 프로파머는 지난주 미국 중·서부에 걸쳐 형성된 세계 제1의 옥수수 재배지역인 콘벨트의 옥수수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에이커당 147.9부셸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정부가 지난 11일 예상한 수치보다 5.1부셸 적은 수준이고 2005년 이후 최저치다. 올들어 계속된 이상 기후로 옥수수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국제 상품시장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12월 인도분 옥수수 가격은 전날보다 5.8% 오른 부셸당 7.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가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가뭄으로 중단했던 곡류 수출을 재개하면서 다소 안정되는 듯했으나 미국의 작황 부진으로 또다시 불안정해지는 양상이다. 한 수출업계 관계자는 "미국 내 옥수수 공급이 극도로 부족하다"며 "내년 옥수수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 가격 상승은 농업 관련 산업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신흥시장의 경우 물가 부담으로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다행히 경제 성장이 둔화한 가운데 침체된 소득이 물가 상승에 제동을 걸고 있다. 식품업계 컨설턴트인 어드밴스트 이코노믹 솔루션의 빌 랩 사장은 "지난해 식료품 생산 비용이 300억달러 증가했지만 아직 소비자 물가로까지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식품 제조업체들과 식당, 식료품점, 축산업체들은 조만간 가격을 올릴 전망"이라며 "곧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옥수수 수출 감소에 "옥수수 수요 또한 감소했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후세인 알리디나 원자재 부문 투자전략가는 "옥수수 수요를 줄이기 위해 가격을 부셸당 9~10달러까지 올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3002&idxno=474106
작황이 좋지 않다는 데 왜 창고를 만드나? 모건스탠리도 옥수수 창고 사두었니? ㅎㅎㅎ 전망한다? 이런 주장은 수많은 주장 중 하나일 뿐이다. 가격이 쉼없이 많이 올랐을 때, 상기한 뉴스 같은 것이 나오면 매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보수적이라면 뉴스 나온 다음 날 매도하지만, 스릴을 즐기는 이라면 뉴스 나온 다다음날에 매도한다. 하루 정도는 뉴스가 통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체면이 서니까. 다만, 사정 돌아가는 것이 여의치 않으면 다음날 바로 매도 때리니 주의할 것.
- 항상 뉴스 소비자 입장이 아니라 뉴스 생산자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둘째, 유가이다.
옥수수는 유가와 연동한다. 대체 에너지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가와 연동한다는 것은, 유가에 영향을 주는 세계 경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세계 경기가 침체일 것 같으면 유가는 내린다. 반면 세계 경기가 호황일 것 같으면 유가는 오른다. 옥수수가 대체재이므로 유가와 같이 움직인다.
세계 경기가 유럽 재정 위기로 침체여서 유가가 내려야 하는데, 유가가 그대로이다. 또한 중동 리비아 사태도 거의 끝나가고 있어 유가가 내려야 하는데, 그대로이다. 유가가 제 자리에서 맴맴 도는 건 대장주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세력이 든든하니 언론플레이도 받쳐준다. 반면 옥수수처럼 대장주 유가 믿고 덩달아 오른 품목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맨땅에 헤딩이다. 다른 말로 한다면, 세계 경기가 침체하면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린다. 보수적 투자가 이루어진다. 원자재 품목 중 유가는 비교적 안전 자산이랄 수 있다. 반면 옥수수는 장담을 할 수 없다.
셋째, 달러 인덱스이다.
옥수수 투자를 한 건 달러 양적완화에 기인한다. 달러 양적완화를 종료했다. 오르지도 않겠지만, 내리지도 않겠다는 국유본 의지가 강렬한 편이다. 예서, 달러 인덱스가 제 자리 맴맴 보합권을 유지하는 한, 옥수수를 비롯한 원자재 투자가 지지부진할 수밖에 없다. 달러 인덱스의 추세적 하향세가 있어야 원자재 펀드 전망이 밝으니.
넷째, 인드라이다.
세상을 향해 호소하는 인드라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상하게 인드라 말대로 하고 싶어진다.
믿거나 말거나~! 하쿠나마타타!!!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2. 경기 동향
인드라가 중시하는 지표는 재고순환지수이다.
재고순환지수
http://blog.daum.net/ssgjeon/17696579
하나, 재고순환지수는 한번 순환하는 기간이 24~30개월로 짧아 검증이 쉽다.
둘, 재고순환지수 = 출하증가율 - 재고증가율.
셋, 경기순환시계
재고순환지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쉽게 가는 방법이 있다.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ction
통계청에 가면 경기순환시계가 있다. 사용법을 잘 익혀서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참고로 인드라는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 수출입 이 네 항목만 돌려서 본다.
이밖에 인드라가 보는 지표가 BDI가 있다. BDI 지표가 꾸준히 오른다는 것은 경기 회복이 진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국 등 이머징마켓교역이 여전히 활발하다. 허나, 이전 활황 장세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아울러 국유본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미국, 유럽 선진국 경기 회복을 더디게 만들고 있다.
미국 경제 지표로는 미국 국채 수익률과 주택지수, 특히 케이스 쉴러 지수이다. 이에 대해 여러 번 말한 바 있으니 설명 생략한다. 궁금한 분들은 인월리에서 검색해보시라.
3. 환율
CB탱돌이들아. 1100원대 이내로 정상화시켜, 아라찌?
근거는?
없어. 이유없이 정상화시키는 게 좋아.
자, 애색희들, 엿 먹이러 가자.
"美서 '월가 점령' 시위..부패·탐욕 성토
| 기사입력 2011-09-18 15:08
경찰 봉쇄로 '미국판 타흐리르 광장' 기획 실패
(뉴욕 AFP=연합뉴스)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의 월가 부근에서 17일(현지시각) 수백명이 모여 미 금융가의 부패와 탐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정오께 약 700명의 시위자가 월가에서 300m가량 떨어진 로어 맨해튼의 트리니티 플레이스로 집결, 금융체계의 문제점과 정부 예산 감축 등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번 시위를 주최한 온라인 잡지 '애드버스터(Adbusters)' 측은 웹사이트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에 올린 성명에서 "99%의 사람들은 1%가 저지르는 부패와 탐욕을 더는 봐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위 참가자들은 월가 인근에서 가두행진을 벌이고, 15~20명씩 조를 이뤄 경제 위기에 대해 토론하는 등 열띤 성토 분위기를 자아냈다. 일부는 현장에서 노숙 시위를 벌이겠다며 침낭을 매고 왔으며, 참가자들끼리 음식을 나눠 먹으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애초 애드버스터는 2만여 명의 시위자를 모아 월가 일대를 수개월 동안 점령해 미국판 '타흐리르 광장(이집트 민주화 시위 중심지)'으로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찰 당국이 월가의 증권거래소와 페더럴홀 인근 거리를 모두 봉쇄하고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시위에 참가하면서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위자는 "리비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서 전쟁을 벌이느라 정작 미국인들의 교육과 사회정책 예산은 삭감됐다"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001&aid=0005269779
오바마를 암살해. 현 시점에서 그게 월가를 자극하는 가장 적절한 방식이다. 국유본이 내심 원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 시시껄렁하게 할 바에야 일찌감치 때려치는 것이 낫고.
4. 제임스 고먼 신상을 털자!
"호주 출신의 제임스 고먼(51)이 1월 1일부로 모간스탠리의 새 수장에 오른다.
모간스탠리 이사회가 CEO 교체를 결정한 것은 이미 지난 9월 10일이다. 이사회는 존 맥 회장이 겸임하던 CEO직에 고먼 당시 공동 사장 및 전략계획 공동 책임자를 선임했다. 맥은 CEO직을 내놓는 대신 회장직은 계속 수행한다.
모간스탠리의 이 같은 결정은 전통적인 증권 중개 부문에서 골드만 삭스 등 경쟁사들에게 밀리자 내려진 특단의 조치였다. 그만큼 회사측에서 고먼 신임 CEO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고먼은 호주 출신으로 자비에대 학부를 거쳐 멜버른대 법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호주 법률회사인 필립스폭스앤마젤에서 변호사로 사회경력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컬럼비아 경영대학원(MBA)을 통해 미국에 진출했다.
월가와의 인연은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에서 선임 파트너로 금융서비스, 증권, 은행 및 자산운용산업 부문을 맡으며 맺었다.
이어 메릴린치로 옮겨 2001~2005년 글로벌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부문을 이끌다 2006년 모간스탠리 글로벌 자산관리그룹(WMG) 부문 사장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됐다. 2007년에는 콤 켈러허 최고재무책임자(CFO)로부터 전략계획 공동 책임자 자리를 물려받았다.
그리고 2007년 12월에는 왈리드 체마흐와 더불어 공동 사장에 선임되는 등 모간스탠리에서 승승장구를 거듭했다. 고먼은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 문을 닫기까지 모간스탠리 스미스바니 합작사의 회장을 맡기도 했다.
모간스탠리는 고먼 CEO 선임을 비롯, 대폭적인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 고먼은 향후 증권 중개 등 전통적인 투자은행 사업 부문의 회복을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121012401076530&outlink=1
기자가 다음 기사들을 참고한 것 같다.
http://en.wikipedia.org/wiki/James_P._Gorman
별 것이 없다.
그렇다고, 인드라가 예서 포기할 것인가.
ㅎㅎㅎ.
그럼 인드라가 아니지.
제임스 고먼처럼 언론에 잘 나서지 않는 유형이 오히려 연구 대상이거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인물이어서 언론이 취급하지 않은 ㄱ서이 아니다.
"제임스 모건
CNBC, 미래금융 선도 '톱10' 보도
2위는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CEO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 · 53)인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21일 금융전문 주간지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의 조사 결과를 인용,이같이 보도하고 '톱10'에 오른 월가 인사들이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월가 스타로 부상한 다이먼 CEO는 오바마 정부의 재무장관 후보로 꼽힐 정도로 입지를 굳혔다. 세세한 은행 업무를 꼼꼼히 챙길 정도로 치밀하고 리더십이 탁월해 월가 어떤 은행보다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다만 금융감독 체제 변화에 대응하면서 골드만삭스 등 경쟁사와 선두 다툼을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CEO(55)는 월가에서 두 번째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해 사상 최대의 수익을 거두는 등 투자은행으로서의 명성을 되찾은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최근 "거액 연봉을 받는 골드만삭스 임직원은 신의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요제프 아커만 도이체방크 CEO(61)는 3위에 올랐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적자를 냈던 도이체방크를 정상화시켰다. 다음으로는 로버트 다이아몬드 바클레이즈 사장(58)으로 파산한 리먼브러더스의 미국법인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으로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브래디 더건 CEO(50)는 금융위기가 터진 뒤 중동 자본을 확충함으로써 정부의 구제금융을 피해갔다.
이 밖에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CEO 내정자(50),토머스 몬탁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 글로벌 사업담당 사장(52),안수 자인 도이체방크 글로벌시장 헤드(46),겐이치 와타나베 노무라 CEO(58),게리 콘 골드만삭스 최고운영책임자(COO · 49) 등의 순으로 월가에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22287371
2009년 자료인데, 톱 텐에 진입했으면 유명한 인물인 게다.
일단 제임스 고먼과 존 맥 관계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제임스 고먼은 존 맥보다는 딘워터 퍼셀에 더 유사한 스타일이다. 존 맥은 파생상품에 역동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즐겨하는 반면 제임스 고먼이나 퍼셀은 파생상품보다는 증권위탁거래 등 전통적인 부문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제임스 고먼은 모건스탠리로 오는 시점부터 승승장구했다. 2006년 모건스탠리 글로벌 자산관리그룹(WMG) 부문 사장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됐다. 2007년에는 콤 켈러허 최고재무책임자(CFO)로부터 전략계획 공동 책임자 자리를 물려받았다. 이 정도면 배후에서 누군가 팍팍 밀어주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점은 제임스 고먼 인맥인데, 다른 CEO들과 달리 고먼에게 나타난 주요 인맥은 메릴린치 인맥인 만큼 정치적인 색채가 없는 듯이 보인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는 13일(현지시간) 글로벌 자산관리 및 고정 수익 부문에 걸친 일부 경영진 교체를 알렸다.
이는 재임 기간 내 은행을 점검하려는 제임스 고먼(James Gorman)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지난 주 알려진 경영진 변화에 이어 이같은 움직임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일주일 전에 나왔다.
한편, 메릴린치 전 사장이자 모건 스탠리 자산 관리 사업을 이끌었던 그레그 프레밍(Greg Fleming. 47)이 글로벌 자산 관리의 책임자로 세워졌으며 올해 말 회사를 떠난 모건 스탠리 스미스 바니의 찰스 존슨 사장을 대체하게 됐다.
사업 분야의 베테랑인 존슨은 1978년 메릴린치에서 그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이후 시티그룹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110114/5820090.htm
모건스탠리 새 CEO에 제임스 고먼
| 기사입력 2009-09-11 06:37 | 최종수정 2009-09-11 09:07
모건스탠리 CEO 제임스 고먼으로 교체 내년1월1일부로 존 맥 현모건스탠리CEO를 승계할 현 공동사장 제임스 고먼 현공동사장 존 맥은 회장직은 계속한다(AP=연합뉴스) In this undated image provided by Morgan Stanley, company Co-President James P. Gorman is shown. Gorman will succeed John J. Mack as CEO effective Jan. 1, 2010, the investment bank announced Thursday, Sept. 10, 2009. Mack will continue as chairman. (AP Photo/Morgan Stanley) ** NO SALES ** |
존 맥은 CEO 내놓고 회장직만 유지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4년여동안 모건스탠리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왔던 존 맥이 내년부터 CEO 자리를 제임스 고먼(51) 공동사장에게 물려주고 후선으로 물러나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10일 존 맥 회장 겸 CEO가 올해 말 CEO 자리에서 물러나 회장직만 유지하기로 했으며 새 CEO로 제임스 고먼 공동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먼 공동사장은 내년 1월1일부터 모건스탠리의 새 CEO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다른 공동사장인 왈리드 챔마는 공동사장 직함을 내놓는 대신 런던 소재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의 회장으로 남게 된다.
모건스탠리는 존 맥 회장 겸 CEO가 올 11월 65세가 되면 CEO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18개월 전 이사회에 통보했었다면서 지금이 변화의 적기라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2.4분기에만 1억5천900만달러(주당 1.37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돼 왔으며, 존 맥은 최근 주가 하락과 손실 확대로 비난을 받아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85900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금융규제안 충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은행들을 중심으로 규제 회피를 위한 대안 마련에 분주하다.
대형은행들은 예금 은행업무를 따로 떼어내거나 규제 대상이 된 헤지펀드 지분을 처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 미국 의회와 이번주 예정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로비를 통한 여론몰이로 돌파구를 찾기에 부심할 것으로 보인다.
◇ 美 규제대상 빠져나오기 `저울질`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헤지펀드를 직접 보유하거나 관련 지분을 갖고 있는 대형은행들은 각자 규제의 틀에서 빠져나갈 틈을 찾기 시작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 2006년 인수한 헤지펀드인 프론트포인트파트너스를 포함, 헤지펀드 보유 지분 처분을 고려하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 2006~2007년 사이 프론트포인트를 인수했고 애비뉴캐피탈과 랜스다운파트너스, 트랙시스파트너스 등의 헤지펀드 지분에도 투자했다.
지난 주 실적발표에서 제임스 고먼 모간스탠리 신임 CEO는 "지신운용 부문에서 우리가 보유한 헤지펀드의 모든 지분(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들 헤지펀드들의 이름을 일일히 언급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43&newsid=02036886592841328&DCD=A00304&OutLnkChk=Y
"미국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부동산펀드를 정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대형 IB가 연이어 부동산펀드에서 발을 뺀 가운데 모건스탠리도 합류한 것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부동산펀드가 큰 손실을 내고 있는데다 은행들의 자기자본투자를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된 금융개혁안의 파장으로 풀이된다.
◆부동산펀드 왜 발 빼나 =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모건스탠리가 모건스탠리리얼에스테이트펀드(MSREF)에서 자금을 빼거나 펀드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금융개혁안이 상원을 통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둔 가운데 새로운 규제로 모건스탠리와 다른 은행들이 부동산펀드 등의 포트폴리오에 자기자본투자를 줄이도록 압박을 받을 전망이기 때문.
또한 부동산 시장 버블이 붕괴되면서 모건스탠리 뿐 아니라 월가 은행들이 운영하는 대형 부동산펀드들이 투자 손실로 사라졌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먼브라더스 붕괴의 주된 원인도 바로 대규모 부동산 투자 때문이었다.
...
지난해 말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고먼 최고경영자(CEO)는 그레고리 플레밍 전 메릴린치 사장을 만나 MSREF를 포함한 자산운용 사업부문 개편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모건스탠리 대변인은 "부동산 투자 사업부문을 매각할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소식통도 "계획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사실 모건스탠리가 부동산펀드를 유지하더라도 이점은 있다. 펀드가 수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모건스탠리는 운용수수료를 통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또한 부동산시장 침체로 매각이 자산 매각이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은행들이 부동산펀드 투자금을 줄이도록 하는 새로운 규제가 시행되는데 최장 12년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있다.
◆업계 지각변동 '예고' = 월가의 부동산 시장 '큰손' 모건스탠리의 부동산 펀드 축소 및 매각 움직임은 업계 판도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가 부동산 붐 시기에 가장 공격적으로 부동산 매입에 나섰던 만큼 사업 정리에 따른 파장도 상당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모건스탠리는 1990년대 초, 존 맥 모건스탠리 회장의 지휘하에 MSREF를 설립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부동산 투자자로 자리매김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2005~2007년 동안 최소 530억달러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했고, 140억달러 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했다. 또한 460억달러 규모의 MSREF를 통해 중국의 고급 리조트를 비롯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중앙은행(ECB) 본사건물, 호주 최대 오피스 임대업계 지분을 인수하는 등 전 세계 부동산에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모건스탠리가 88억달러 규모 MSREF를 통해 수수료 수입만 1억9600만달러 이상을 올리는 등 부동산 시장 호황기 시절 MSREF는 모건스탠리에 높은 수익성을 제공했다.
그러나 2008년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면서 큰 손실을 냈다.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MSREF는 전체 자산의 3분의 2에 달하는 54억달러 손실을 냈다. 이는 미국에서 부동산투자부문 손실로 사상 최대 규모다.
한편 모건스탠리가 부동산펀드 매각에 나설 경우 사모펀드가 인수에 나설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투자 확대를 물색 중인 KKR, TPG, 블랙록, 브룩필드 자산운용 등의 사모펀드가 모건스탠리 부동산 펀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아직 부동산 투자 사업에 발을 들이지 않은 KKR과 TPG의 경우 MSREF 인수로 부동산 투자사업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부동산 투자사업 부문을 갖고 있는 블랙록이나 브룩필드는 새로운 시장 접근과 투자자를 늘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72014010231280
아, 더 써야 하는데, 졸립다. 시간이 나면 나중에 보충하겠다.
하여간, 오늘 인드라 메시지 보낸다.
주가야 어디로 가건 신경 안 쓰겠는데, 환율 신경 써라.
화염병을 가슴에 품고 환율 전쟁에 나서라, 알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