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국유본에 관해 인드라에게 알고 싶은 몇 가지들 국유본론 2011

2011/10/09 03:12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777670

   

   

   

국정원이 국유본에 관해 인드라에게 알고 싶은 몇 가지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0/09

   

   

   

국정원 :

   

공동체주의와 자유주의 논쟁을 아실 것임. 공동체주의를 록펠러계의 것으로 자유주의를 로스차일드의 것으로 보아도 될지.

   

인드라 :

   

특정 이념에 대한 이해란 정치적 역사적 맥락과 함께 읽지 않는다면, 뜬구름 잡기에 지나지 않는다. 공동체주의를 주장하는 대표적 인물인 마이클 센델을 살펴 보자.

   

http://ko.wikipedia.org/wiki/%EB%A7%88%EC%9D%B4%ED%81%B4_%EC%83%8C%EB%8D%B8

   

마이클 센델은 유태인이다. 토니 블레어, 클린턴처럼 로즈 장학생이다. 영국 유학을 다녀왔다. 로즈 장학생이란 뭐냐면 악질 쪽발 김지태 장학생이란 말과 같다. 인민을 착취하고 독립군을 고문하고 살해한 더러운 돈으로 영국 유학을 다녀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마이클 센델은 더럽고 흉악한 유태 쪽발이라고 할 수 있다.  

   

존 롤스의 《정의론》을 정면으로 비판하여 명성을 얻었다. 2005년에는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한국철학회의 주최로 열린 다산기념 철학 강좌에서 '시장의 도덕적 한계', '자유주의와 무연고적 자아' 등의 강연을 한 바 있다. 2009년작인 《정의란 무엇인가》가 2010년 대한민국에 번역되어 인문학 서적으로는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여 화제가 되었다. 2011년 4월, 대한민국 판매량 100만부를 돌파했다.  허나, 그의 책은 영미권에서는 10만부 이하로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으나, 유독 일본과 대한민국에서 많이 팔렸다.

   

"신의 계시나 음모론을 끌어들이는 것은 세계를 해석하는 속편한 방법이다. 신자유주의를 공격하는 쏟아지는 서적들도 대개 이런 수법을 쓴다. 이들은 금융위기가 신자유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처럼 분위기를 잡지만 화폐공급에 대한 신자유주의의 엄격한 규칙들에 대해서는 절대 말하지 않는다. 미국판 좌파 친서민정책이 바로 서브프라임 대출이요 포퓰리즘이며 거품의 원인이었다고도 절대 고백하지 않는다. 이는 한국에서 수십만권이나 팔렸다는 '정의란 무엇인가'처럼 애들이나 속일 뿐이다. '정의란…'은 공리주의와 신자유주의를 신이 나서 비판하지만 정작 자신의 가치기준에 대해서는 벙어리다. 그것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금세 들통나기 때문이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121390361

   

상기한 기사에 동의하지 않는다. 다만, 딱 한 대목만 동의하는데, 애들이나 속일 책이라는 점이란 표현이다. 한국 국유본 언론이 나발을 불어서 팔아대었다는 게다. 백만부 정도 팔릴 만한 책은 아닌 듯싶다. 만 부 정도가 유효하다고 본다. 그럼에도 국유본 언론이 생쥐랄을 떨면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신자유주의를 비판해도 이런 식으로 비판하는 것은 오히려 신자유주의를 강화시킨다고 생각한다. 신자유주의 비판 책으로 적당하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사서 읽지는 않고 대형서점에 서서 좀 읽었는데, 거장의 향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요즘 나오는 따뜻한 자본주의, 자본주의 4.0, 공생 발전, 공정 사회 이런 주장의 논거로는 빈약하다는 생각이다.

   

다시 말해,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에는 존 롤스가 있다면 제이 록펠러에는 그에 상응하는 누군가가 필요할 터인데, 과연 그가 마이클 센델인지 회의적이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시기를 자유주의 시대라 한다면, 그 폐해에 대해 나열하는 식의 주례사 비평이야 마이클 센델이 아니라도 해변의 모래알처럼 넘치고 넘쳤다는 생각이다.

   

후기 신자유주의를 하고자 한다면, 그에 걸맞는 철학이 필요하다. 허나, 마이클 센델은 폴 크루그먼처럼 먹튀라고 본다. 국유본이 실수한 것 같다. 인물이 아닌데, 키운 게다. 

   

하면, 마이클 센델이 비판하는 존 롤스는 누구인가.

   

지난 인월리에서는 인드라가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록펠러 가문이 세계 전략의 일환으로서 존 롤스의 '정의론'을 수용했는지 모른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7398866 

   

또한 록펠러가 왜 존 롤스를 필요로 했는가에 대해 2009년 4월 30일자 인월리에서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길게 이야기한 바도 있다.

   

"오늘날 정치학 대상은 대체로 대의제 민주주의, 또는 의회주의이며, 내용적으로 영국과 미국 정치사가 중심이다. 영국은 19세기말까지 지주 혹은 젠트리를 기반으로 하는 토리당(보수당)과 시티 금융가 지지를 받는 휘그당(자유당) 체제였다. 물론 세세하게 말한다면, 토리당/휘그당 출발은 지역과 종교, 왕위 계승권 이해다툼이 주된 귀족 중심이었지만, 기저에는 계급 대립이 내재해 있었다. 또한 영국에서 산업자본이 힘을 내고 있을 때조차도 산업자본은 주요한 정치세력으로서 세력화되지 못하였고, 정치 대립은 언제나 금융자본 대 지주였다. 대표적인 논쟁이 곡물법 논쟁이다. 카르타고 유대인인 리카르도가 휘그당을 대변하여 자유무역을 내세웠고, 맬더스가 토리당을 대신하여 보호무역을 주장한 바 있다. 이때 토리당의 정치이념이 보수주의라면, 휘그당의 정치이념이 자유주의였다. 참고로 이때 국제유태자본을 대표하는 로스차일드 일가는 자유당 의원으로 나서기도 한다. 해서, 당대 국제유태자본의 이념은 자유주의라고 규정할 수 있다.

   

그러다가 20세기에 이르러 자유당이 몰락하고 노동당이 득세한다. 원인은 보어전쟁 당시의 인권문제 때문이다. 1899년 10월 11일 네덜란드계 보어인 7만 연합군과 영국 45만 군대가 부딪쳐서 1902년 5월 31일에 영국의 승리로 종결되었다. 전쟁 발발 원인은 이 지역에서의 다이아몬드 및 금광 발견 때문이다. 로스차일드의 하수인, 세실 로즈 - 블레어, 클린턴이 받았다는 로즈 장학생의 그 로즈가 세실 로즈이다. -가 주도하였다. 그런데 국제유태자본의 지도를 받는 영국 언론이 벌떼처럼 일어나 보어인의 인권을 문제 삼기 시작했다. 보어인이 흑인이 아닌 백인인 데다가 어린이와 여성의 피해를 강조하여 소식을 접한 영국인들은 대영제국이 저지른 수치에 분노해야했다. 당대 집권당은 자유당이었고, 이 일로 영국 자유당은 영원히 문을 닫게 된다. 이때, 로스차일드는 세실 로즈에게 무리하지 말 것을 권고하였으나, 세실 로즈가 이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론에 익숙한 이라면 이제 국제유태자본의'위선', 혹은 고육지책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영국과 국제유태자본은 남아공 다이아몬드 광산을 독차지했고, 국제유태자본이 자유당에서 노동당으로 말을 갈아탄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유당 몰락의 원인이 인권 문제에 있었던 만큼 새로이 부상하는 노동당의 이념은 기존의 자유주의 플러스 인권 문제에 대한 보장책이라는 정책을 취하게 된다.

   

이에 대해 미국은 북부 산업자본을 대표하는 자유주의 공화당과 남부 노예지주를 대변하는 노예민주당의 역사다. 19세기 중반까지 노예민주당이 우세한 이유는 미국 주요산업이 버지니아주를 중심으로 한 농업에 기반을 두고 농산물을 유럽에 수출했었던 반면 당대 미국 공산품은 싸구려에 지나지 않아 경쟁력이 취약했기 때문이다. 해서, 미국 민족주의 경제학은 북부 산업자본을 중심으로 하는 공화당에서 등장했던 것이다. 반면 노예민주당은 자신의 지주 이념과 다른 영국 자유당의 자유무역을 지지하였는데, 이는 미국 농산물을 수출하고, 영국 공산품을 싸게 수입할 수 있다는 이해가 일치되었기 때문이다. 하여, 노예민주당 토머스 제퍼슨처럼 언뜻 보면 아편노예농장주라는 자신의 계급 이해를 배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 반대였던 것이다. 해서,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어머니 가문이자 300인위원회 명단에 올라가 있는 델라노가 중국과의 아편무역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여, 현상적으로 영국과 미국이 전쟁중이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국제유태자본이 의도한 뻥카에 지나지 않으며, 진실은 경제 문제를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 바로 이 점에서 정치 이념을 일국적으로 보면 안 되며, 당대 국제 정치 관점, 무엇보다 국제유태자본이 설계한 정치경제적 질서에서 보아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19세기 중후반에 이르러 공화당과 노예민주당의 관계는 역전되어 공화당 우세가 된다. 중국 청 왕조가 19세기 중엽에 이르러 사태의 심각성을 발견하고 아편 단속을 한다. 뿐만 아니라 부국강병에 나서는 등의 조치를 취하여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태평성대의 징후를 보이게 된다. 하여, 동인도회사의 수익성 악화로 위기를 절감한 국제유태자본은 영국만의 군사력 한계를 느끼고,  1850년 이후 유럽 각국과 미국, 일본의 제국주의화를 결정하였다. 이에 고무된 각국이 산업화와 식민쟁탈전에 뛰어들었다.

   

국제유태자본은 중국의 완전한 항복을 위한 세계 수직분업체제를 위해 제국주의를 용인하였고, 남아공 다이아몬드 광산을 영구 소유하기 위해 영국 자유당을 희생할 수밖에 없었고, 영국 자유당 몰락을 위해 보어전쟁의 인권문제가 필요했다.

   

그처럼 국제유태자본은 중국의 완전한 항복이 이루어지자 중국 문제를 위해 동원된 사냥개들인 일본과 유럽을 처리해야 하였으며, 이를 위해  미국 강화 전략을 낳게 되었다. 국제유태자본은 남북전쟁을 통해서 미국인이 독일 란츠크네히트 용병만큼 훌륭한 용병 자질이 있음을 평가하게 되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지난날 유럽을 전쟁 등으로 초토화시켜 미국 이민을 촉진시켰고, 태머니파의 뛰어난 정치 책략을 받아들여 이들 이주민을 바탕으로 노예민주당 지지기반을 넓힌 뒤에 루즈벨트 정권을 출범시킨 뒤 세계대전을 일으켜 미군을 지난날 영국 해군과 같은 독점적 지위로 승격시키는 것은 물론 정당화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1930년대에 이르러 국제유태자본은 그간 금융공황을 일으켜서 연방준비은행을 출범시켜 미국 경제 부문 장악을 끝내고, 금융자본을 바탕으로 국가권력까지 장악하고자 세계전쟁과 공황을 일으켜서 프랭클린 루즈벨트 정권을 등장시켰다. 국가독점자본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삼촌이 연방준비은행 초대 이사라는 점에서 보듯 루즈벨트는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황태자였다. 어려서 귀족수업만 받았고, 로스차일드의 권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권장된 근친혼을 할 만큼 철저하게 준비된 대통령이었다.

   

국제유태자본은 미국 정치를 재역전시켰다. 노예민주당의 우위인 게다. 일반적으로 리버럴리즘, 혹은 자유주의란 자유무역주의, 경제적 자유주의를 강조하는 영국식 자유주의를 의미한다.

   

그러나 20세기에 접어들어 영국에서는 페이비안주의, 변형된 자유주의가 등장했으며, 미국 역시 마찬가지로 국제유태자본이 부여한 미션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되었다. 해서, 노예민주당이 내건 이념이 New Deal Liberalism, 혹은 미국식 자유주의, 혹은 미국식 진보주의이다. 오늘날 오바마 정권에 대해서도 루즈벨트 이념을 운운할 만큼 이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있어서 누구도 쉽사리 비판하지 못하도록 신화적인 영역으로까지 승격을 시킨 바 있다.

   

그렇다면 뉴딜 자유주의의 특징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자유주의는 국가 기구에 의해 억압받지 않는 개인 자유를 강조한다. 이때 개인이란 미국사에서 보듯 부자 백인 남성만을 의미했고, 보다 정확히는 국제유태자본 가문 사람들만을 지칭하는 것이다. 국제 금융 권력을 장악한 국제유태자본은 국가권력을 이용하면서도 한편으로 늘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정세에서 '장막 뒤의 연출'을 해왔던 정치 행위를 이념적으로 드러낸 것이 자유주의인 게다. 가령 영국 토리당의 오랜 집권은 토리당이 잘 해서라기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이 토리당이나 보수당 집권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휘그당과 자유당이 실세였고, 국제유태자본이 실세 중의 실세였다.

   

그런데 19세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데다 국가의 비중이 커진 만큼 국제유태자본이 언제나 '장막 뒤의 연출'만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여전히 '장막 뒤의 연출'을 계속하면서도 한편으로 직접 출현하여 국가에 개입해야 했던 것이다. 무엇보다 자유당이 자주 집권하다 보니 두 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하나는 보수당과 그간 보수당을 비판해온 자유당이 무엇이 다른가 하는 비판이다. 둘 다 결국 부자들만을 위하지 않는가 라는 비판이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전략을 근본적으로 흔들리게 하는 것이므로 영국 자유당의 대안이 필요했다. 그것이 영국 노동당인 것이다.

   

다른 하나는 자유주의의 이념적 자립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자유주의 이념을 무기로 지식사회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그런데 국가로부터 자유로워야할 자유주의자들이 오히려 국가 권력에 더 집착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것은 분명 모순인 게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자유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했다. 해서, 종래 국가로부터(from)의 자유를 소극적 자유로 규정하고, 국가로의(to)로의 자유, 즉 능동적 자유라는 개념을 발명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이제 자유주의자들이 국가 직책을 아무리 맡아도 상관이 없게 되었던 게다. 그러자면 명분이 필요했다. 그것이 바로 록펠러의 자선이다.

   

국가가 개인, 즉 국제유태자본, 혹은 록펠러를 보호하면 그만큼 록펠러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자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가가 록펠러를 보호하지 않으면, 록펠러는 해당 국가를 떠나게 되고, 그러한 국가에서는 돈이 없어서 국민이 고통을 받아 자유롭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이념화시킨 것이 뉴딜 자유주의이고, 케인즈주의인 게다. 케인즈주의는 지주계급을 옹호한 맬더스에서 찾을 수 있다. 맬더스는 공황 국면에서 지주의 소득을 보장해주면, 지주는 근본적으로 착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소득으로 영지 백성을 위해 돈을 쓰게 될 것이라는 주장을 한다. 그런데 케인즈는 맬더스의 주장을 이름만 바꾸어서 현대화시킨 것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초창기 뉴딜 정책은 노예민주당 지지층인 지주계급을 위한 것이었다. 댐건설 등은 후버 대통령 시절에 이미 입안된 것이 실행된 것뿐이다. 그런데 맬더스가 최초로 공황론을 주장한 이유는 나폴레옹 전쟁 종료로 인해 곡물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해서, 맬더스 주장대로 지주 소득을 보전해주는 것은 임기응변책에 지나지 않는다. 근본적인 대책은 나폴레옹 전쟁과 같은 전쟁이 계속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지주 소득을 지속적으로 보장한다. 지난 역사에서 뉴딜은 이차대전으로 맬더스 주장을 남김없이 검증했던 것이다. 그리고 카터 정권에 이르러서 케인즈 주장이 완전히 헛짓거리라는 것을 입증했던 것이다.

   

그리고 내용적으로 같지만, 정치철학 분야에서는 케인즈주의이니 뉴딜 자유주의 대신에 공리주의를 둘러싼 논의로 대체되는 것이다. 정치학과 달리 정치철학은 윤리 문제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해서, 자유당의 초창기 공리주의, 혹은 벤담주의는 노동당의 정치철학 이념인 페이비안주의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 연결고리가 밀의 공리주의이다. 인드라는 페이비안주의를 사실상 밀의 공리주의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고 본다.

   

그렇다면 근래 롤즈와 노직 논의가 등장하는데 이유는 무엇인가.

   

분배적 정의는…롤즈냐, 노직이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40808251 

   

롤즈는 하버드대 교수다. 하버드대란 영국에서 축구를 한다면 미국에서는 야구를 해야 한다는 식으로 미국적 애국주의의 본산이다. 초기에는 공화당 노선이었으나 1930년대 이후로는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하에 노예민주당 노선으로 고착화된 이론 생산지 중 하나이다. 롤즈가 왜 1970년대에 정의론을 발표했는가. 물론 롤즈의 연구는 정의론 하나로 평생을 한 만큼 그 자체 큰 문제는 없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은 그때그때 필요한 이론을 유용하게 써먹는다는 점이다.

   

롤즈의 정의론이 부각된 이유는 국제유태자본 내부에서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의 권력 교체가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말하자면, 록 밴드를 내세워도 영국 밴드 비틀즈 대신에 미국 밴드 롤링스톤스를 내세우고 싶다는 게다.

   

밀과 롤즈의 차이는 무엇인가. 인드라는 근본 차이는 없다고 본다. 이를 전제하고 롤즈는 밀의 공리주의 주장에 의무론적 윤리 부문을 칸트적 설명으로 좀 더 강조했다는 데에 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108&eid=y48nnG73jynKCA62X3kpQ+UwYxI34jc+&qb=6rO166as7KO87J2YIOyekOycoOyjvOydmA==&enc=utf8&pid=fQnGQdoi5T8ssZHiIPhsss--090262&sid=SfPnebvP80kAADfvIVo

   

롤즈의 정의론은 자유주의에 근거하는 한 인간의 이기심에 기초를 둔 목적론적이고, 결과론적인 공리주의를 벗어날 수 없다. 다만, 이때 칸트가 제기한 의무론적 윤리 관점에서 선한 동기라는 문제를 제한적으로 받아들인다. 철학자 이름 쫙 나온다고 덜덜 떨 것 없다. 진리란 알고 나면 간단명료한 것이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국제유태자본이 영국 자유당을 붕괴시키고 노동당으로 말을 갈아탄 것은 눈앞의 최대한 이익만 추구하다가는 망할 것을 우려해서 취하는 이기심에서 발현된 것이며, 자선 행위는 이기심의 다른 이름, 즉 고육지책일 뿐이다.

   

롤즈 정의론의 또 다른 특징은 밀이 질적 쾌락을 내세우면서도 계산으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보았던 반면 롤즈는 당대 게임 논리를 도입하여 계산이 되는 것처럼 주장했다는 것이다. 인드라는 정치 영역 역시도 인터넷 발달 등으로 인해 점차 계산 가능한 영역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본다. 해서, 롤즈의 정의론에 긍정적이다. 롤즈는 최소 이익의 극대화를 내세운다. 이에 대해서도 어렵게 생각할 것이 없다. 국제유태자본이 그간 이라크 후세인이나 911의 빈 라덴을 내세웠듯이 시대의 공적을 하나씩 발명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전략은 이미 중국에서 사용된 것이다. 삼국지 정사에서 유비는 실제로 비중이 크다고 볼 수 없지만,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유비가 강조된다. 삼국지 연의에 따르면, 유비는 대체로 대의명분에 따랐다. 그런데 유비는 알고 보면 조조와 다를 바 없지만, 조조가 한 만큼만 했다. 먼저 왕에 올라 욕을 먹는 대신에 조조가 하면 뒤따라가는 식이다. 이래서 인드라는 고우영적인 삼국지 해석을 천재적이라고 평가하는 것이다. 유비를 기회주의의 달인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유비가 한중왕이 된 것은 정당한가?

http://mlkangho.egloos.com/5232121

   

국제유태자본이 노직도 같이 등장시키는 것은 롤즈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인드라 조직론 중에 둘 다 똑똑하면 하나는 바보이거나 바보인 척해야 한다, 또는 둘 다 무능하거나 유능하면 하나는 유능하거나 무능해진다고 한 바 있다! 즉, 노직은 '의도된'바람잡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그렇다고 노직을 폄하할 이유는 없다. 왜냐하면 롤즈의 정의론에서 '위선'을 벗겨내면 노직의 이론이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롤즈 정의론의 실체는 노직 이론인 게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데, 신자유주의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알고 보면,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케인즈주의자들이 떠받드는 이론을 보다 노골적이고도 심화시킨 것이 신자유주의다,라고 인드라는 보고 있다.

   

그간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의 약점은 '위선'에 있다고 강조한 대목을 떠올리기를 바란다. 이는 곧 국제유태자본의 강점인데 '고육지책'이며, 죄수의 딜레마 게임이기도 한 것이다. 이 문제는 삼국지나 탈무드만 몇 번 읽으면 깨닫게 된다.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다만, 이를 정치철학적으로 어렵게 설명한 것이 롤즈의 정의론이다. 해서, 알고 보면 별 게 없지만, 그럼에도 이를 정치철학적으로 '어렵게' 잘 드러내었으니 롤즈의 정의론이 평가받을만하다. 어렵게 말해야 노벨상도 받고 그러는 것이다. 쉽게 말해봐야 돈이 안 된다^^! 가령 인드라의 이 글을 읽고 누가 앞으로 롤즈의 정의론 책을 사서 읽겠는가 이 말이다^^!

   

결국 롤즈의 정의론은 국제유태자본의 '강제와 동의', 인드라 식 표현으로는 '위선' 전략을 설명하고 있는 셈이다.

   

emg1님은 두 가지 조건을 두었다. 첫째, 가난한 사람들이 루즈벨트에게 속은 것, 둘째, 뉴딜이 실제로 공황을 해결하지 못하고, 2차 대전으로 경제문제의 찌꺼기가 사라진 점이다. 만일 님이 첫째만 조건으로 내세웠다면 님의 주장을 밀의 공리주의로 추론했을 것이다. 동기야 어떠하든 희생양 하나를 잘 선택해서 토끼몰이를 해서 결과만 좋으면 되니까 말이다. 그러나 님은 둘째 조건도 내걸었다. 결과가 좋지 않음에도 정의를 내세운다면? 이는 동기를 중시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해서, 롤즈의 정의론을 떠올렸다. 이 두 가지 조건은 롤즈가 말한 '무지의 장막(veil of ignorance)'에 해당하지 않나 싶다. 둘째 문제는 결과를 모른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선거에 참여하는 이유는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일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면 국민들은 선거라는 게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시민은 결과를 모르고 있다. 첫째 문제는 가난하건, 부유하건, 교육을 받았건, 받지 않았건, 개인차를 각자의 개인차를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지 주어진 사회 경제적 조건에만 반응하게 되어 있을 뿐이다. 해서, 이 조건하에서라면 루즈벨트 정책은 정의롭다고 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kirilope?Redirect=Log&logNo=3422727

   

그렇다면 롤즈 정의론에 대한 인드라 비판은 없는가. 있다. 하나, 대중이 이성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가정이다. 게임이론에 바탕을 두어 합리적 기대가설이 등장했다. 그런데 그 이후로 합리적 기대가설을 비판하는 행동경제학이 등장했다. 왜 국제유태자본은 인간이 이성적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행동경제학을 주류로 인정하였을까. 인터넷 발달 때문이다. 이전까지 국제유태자본은 언론을 통해서 대중을 통제할 수 있었다. 이는 이성을 장악하면, 즉 지식인 사회, 학계를 지배하면 되는 문제였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의도한 대로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연예인, 스포츠 스타를 장악해야만 하는 감성의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오늘날 대중은 정치인이나 학자가 죽든, 말든 상관이 없다. 그러나 연예인 한 명 죽으면 국제유태자본이 의도한 대로 대중이 흥분하도록 어용언론을 통해 증폭시킨다. 이에 대중은 호감/비호감 반응을 보인다. 이때의 선택은 자신의 이익에 대한 다양한 태도가 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한편으로는 종래대로 다수 의견을 추종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생각에서 자신의 이익을 다소 철회하는 경향을 내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수 의견과는 다른 의견을 내놓아서 맞먹으려는 합리적 경향(?)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해서, 롤즈의 정의론이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나 본다."

   

해서, 인드라는 이렇게 정리한다. 존 롤스의 자유주의는 뉴라이트파 사상이다. 마이클 센델의 자유주의적 공동체주의는 제이파 사상이라 할 수 있지만, 논거가 부실해서 언급할 가치가 없다. 다만, 마이클 센델과 같은 인물이 나와주어야 할 때인 건 분명하다. 보다 실력이 있는 자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국정원 :

   

폴 케네디가 록펠러계의 장기전략 수립에 공헌하는 핵심 이론가라 보고 있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에 비견되는 카운터파트는 로스차일드계의 젊은 니얼 퍼거슨)

   

인드라 :

   

뉴라이트 핵심 이론가는 브레진스키이다. 또한 조지프 나이도 있다. 폴 케네디는 미어샤이머 같은 정도의 학자라고 본다.

   

니얼 퍼거슨이 노비네파 헨리 키신저 자서전을 쓴다고 해서 주목하신 듯싶다. 허나, 아직 지켜보아야 하지 않나 싶다. 

   

인드라는 노비네파 핵심 이론가로 스티글리츠를 주목한다. 장하준 스승이다. 장하준 이야기는 스티글리츠 이야기를 한국어로 번역한 수준이라고 할 정도라고 보면 된다.

   

국정원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4월에 미국-캐나다 방문하면서 엄청난 투자를 얻어냈음. 록펠러에서 로스차일드로 전향한 것인지. 투자하기로 한 기업 중 GE가 로스차일드계라서 추측.

   

인드라 :

   

GE와 피어슨그룹이 연결되고, 피어슨그룹은 FT와 이코노미스트 소유주이니 님 분류상 로스차일드 계라고 할 수 있고, 인드라 분류상으로는 노비네파이다. 헌데, 이런 피어슨그룹이 뉴라이트 매경 종편에 주주로 참여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뉴라이트 매경이 만드는 MBS에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사그룹과 영국 피어슨 그룹이 주주로 참여한다. 왜일까. 간단하다. 현재 한국 경제지 중에 매일경제가 경제신문 중에는 조선일보 지위를 누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 기업들은 해외 투자하는 것이 각종 법으로 제약이 많은 편이다. 반면 영국을 비롯한 유럽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크게 자유로운 편이다.  

   

가령 노비네파 삼성도 이번 에버랜드 건 등에서 보면, 노비네파인 JP모건은 물론 골드만삭스와도 관계를 맺지 않은가. 사정이 이렇더라도 삼성이 노비네파인 것은 여전한 것이다.

   

이를 동북아 외교와 연관한다면, 한국이 미국과 친교하되, 중국과도 친교를 확대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한국이 친중한다고 반미하는 것이 아닌 게다.  

   

해서, 결론을 말한다면, 김문수는 여전히 뉴라이트이다. 허나, 오세훈도 그랬지만, 노비네파는 물론 제이파와도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것이 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다. 할 수만 있다면 말이다. 할 수 없어서가 문제인 게다. 해서, 김문수는 박정희에 대해서도 평가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김문수는 한반도 넘버원인 뉴라이트 정몽준과 전략적 제휴 관계이다.

   

전향하지 않았다.

   

국정원 :

    

박세일의 정체는 무엇인지.

   

인드라 :

   

평화재단만 생각하면 된다. 안철수, 골룸빡처럼 뉴라이트이다. 공동체 자유주의도 박세일 때문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뉴라이트인데, 조금 좌클릭한 것 같은 뉘앙스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여간 이것이 박근혜 복지론과도 연결할 수 있으니, 헛갈릴 법하다. 허나, 뉴라이트이다. 지금 뉴라이트가 한나라당과 쪽발민주당, 기타잡당 등 여러 세력으로 갈려 있다 보니 나타난 혼란 현상이다.

   

간단히 말하면, 국유본 귀족파와 데이비드 록펠러 황제파와 제이 록펠러 황태자파란 세 개의 흐름이 있고, 이 사이에 여러 가신 그룹이 있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이중 뉴라이트파란 데이비드 록펠러 황제파를 말하는데, 박세일은 뉴라이트 중 한나라당과 쪽발민주당 딱 중간에 위치한 가신그룹에 속한다. 그것이 지금 평화재단이고, 안철수이다.

   

국정원 :

   

얼마 전 결혼한 현대그룹 정지이의 남편 신두식(Doo Shik Shin)은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을 졸업,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 광업투자부서, CoalinQ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메릴린치 IB사업부(일본지사) 역임. 메릴린치가 BoA로 인수된 이후 BoA메릴린치 일본지사에서 일하고 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음. (구글에서 Doo Shik Shin 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해서 linked 라는 사이트에 있는 정보로 알아냄.)

   

인드라 :

   

"평범한 집안에서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난 신씨는 현재 일본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의 아버지는 올해 초 세상을 떠난 전 국제종합기계 신현우 대표, 어머니는 신혜경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다.

   

정 전무의 시어머니 신혜경 교수 "바쁘게 지낸다"

   

신혜경(65) 교수는 지난 1978년 남편과 함께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조치대학교에서 사회언어학을 전공하고 석·박사 학위까지 마친 일본학의 권위자다. 1993년에 귀국해 서강대에서 18년 동안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힘썼다. 지난 8월 말 정년퇴임했지만 현재 명예교수로 활동하며 일본 문화 연구와 후학 양성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신 교수는 서강대에 일본문화학과를 개설하는 등 지난 30년간 일본학의 발전과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15일 올해의 '일한문화교류기금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 관계에 이바지한 한국인에게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것이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신혜경 교수는 평소 종교 활동에도 열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정지이 전무를 새 가족으로 맞이하면서 그녀의 기도 제목이 하나 더 늘지 않았을까. 어머니의 절절한 기도는 이제 막 새 출발을 시작한 정 전무 부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값진 행복의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4&artid=201109271757141&pt=nv

   

평범하지는 않다. 현대그룹은 다른 현대 계열사가 뉴라이트인 것과 달리 노비네파이다. 서강대이면 가톨릭이다. 현재로서는 노비네파가 유력하다. 박근혜도 노비네파다. 가톨릭과 연관이 깊다.

   

메릴린치는 사라졌고, BOA도 가까운 시일내에 문 닫을 운명이라고 보고 있다. 국유본이 이번 금융 위기에서 획득할 전리품 중 하나라고 본다.

   

국정원 :

   

김현종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 사장이 록펠러계로 보이는데, 삼성의 해외사업시 현지 록펠러계 간의 채널 역할인 것인지.

   

   

인드라 :

   

김현종은 뉴라이트 쪽발놈현 정권 때 FTA를 담당하던 전임 통상교섭본부장이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9%80%ED%98%84%EC%A2%85

   

후임 김종훈은 고시를 통해 외교부에서 큰 인물이라면, 김현종은 외부 인물이다. 왜 이런 인물을 쪽발놈현이 FTA 담당자로 임명했을까. 바로 이런 짓거리를 하라고 국유본이 쪽발놈현 정권을 임명한 것이다.

   

이명박 정부이면 무뇌아 노빠들이 김종훈을 난도질을 했을 터인데, 쪽발놈현 정권 밑에 있다 보니 쉴드쳐주기 바쁘다. 병쉰색희들~! ㅋㅋㅋ.

   

하면, 김현종은 뉴라이트 쪽발놈현 정권 밑에 있었으니 뉴라이트인가. 아니다. 쪽발놈현 정권 밑에는 제이파 삼창 이정훈도 있었다. 인드라가 볼 때는, 김현종은 노비네파이다. 노비네파이기에 삼성 노비네파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다.

   

쪽발놈현 정권은 2003~2005년 사이에는 미국 정권이 부시정권이다 보니 노비네파에 지배당하던 시절이다. 허나, 권력 교체기인 2006년부터는 부시정권이어도 국유본 권력이 뉴라이트파이다 보니 김현종 대신에 김종훈이 들어선 것이다.

   

김현종이 데이비드 록펠러와 연관이 있더라도 노비네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즉, 네오콘부시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해서, 뉴라이트 위키리크스가 김현종을 까댄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필요해서 요즘 뉴라이트 위키리크스가 이명박도 까대지만~!

   

이쯤되면, 이제 국유본 세상을 로스차일드와 록펠러로 분류하기 보다 인드라 분류식인 노비네파, 뉴라이트파, 제이파로 분류하는 것이 훨씬 세상과 가깝다는 것을 절감하지 않는가?

   

인드라처럼 분류하는 방식은 전 세계에서 인드라가 유일하다. 하고, 그 어떤 분류보다 현실적이지 않은가.

   

국정원 :

   

언론에서 한진중공업 사태를 많이 다루고 운동권이 집중한 것은 록펠러계가 운동권과 언론을 이용해서 로스차일드계인 한진을 때리는 것은 아닌지.

   

인드라 :

   

그렇다고 본다. 뉴라이트가 주도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사태를 총지휘하는 것은 한국 CIA라고 보지만, 실무를 맡은 이들은 정몽준을 중심으로 이명박, 이재오, 손학규, 정동영, 노회찬, 심상정, 김진숙 같은 연놈들이 생쥐랄을 떨고 있다고 본다.

   

일타삼피가 있다고 본다. 하나는 말한 대로 손보기이다. 전 세계에서 노비네파가 압박을 받듯이 한국에서도 노비네파가 많이 압박을 받고 있다. 삼성처럼 강력한 노비네파는 살아남지만, 허약한 노비네파는 자칫 리비아 카다피처럼 쓰러질 수 있다. 다만, 한진이 그 정도로 약한 기업이 아니라고 본다. 인드라 예상으로는 금호 박삼구처럼 정신이 맛갈 정도로 혼줄을 내주는 차원으로 본다. 실제로 그렇다.

   

둘, 알파오메가 시스템이다. 국유본은 한편으로 이명박을 국제적인 데서는 전폭 지원하지만, 그만큼 국내에서는 헤지를 해야 한다. 오메가 작전이다. 해서, 한진중공업 사태 같은 것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한다. 이번에 한진중공업 사태가 해소할 조짐이 있으니 이는 이제 다른 이슈로 간다는 의미가 된다. 그것이 무엇이건, 역시 이명박을 압박하는 이슈를 국유본이 만들 것으로 본다. 특히 FTA 시즌이니 더더욱 그럴 것이다. 이미 뉴라이트 위키리크스가 이명박을 공격하고 있다. 미국 CIA 작품인지 미군 범죄 사건도 일어나고 있다. 국유본은 한국 거리나 국회에서 머저리 같은 한국넘들이 해머쇼, 공중부양쇼를 열심히 해서, 오바마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증거를 드러내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셋, 일타삼피 셋을 잘 모르겠다. 이제까지 추정으로는 부산이 동북아 물류항구로 떠오르는데, 외인이 라스베가스 수준으로 놀다가는 그런 자리로 한진중공업 터로 보았는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잘 모르겠다. 아무튼 확실한 것은 상기한 두 가지와 달리 국유본 이익을 보다 직접적으로 확실히 챙기는 것이라고 본다.

   

한진중공업이 곤경에 처하면, 수빅만 같은 데서 미국 업체 같은 것이 있어서 이익을 보나???

   

국정원 :

   

2011년 8월 15일, 구글이 모토롤라를 인수했음을 발표. 2011년 8월 19일 오후, 다니엘 알레그레 구글 아태지역 총괄사장이 극비리에 다음을 방문해 이재웅 회장, 최세훈 사장을 만나 약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었다고 하는데, 다음은 록펠러인지 로스차일드인지.

   

인드라 :

   

노비네 정권인 쪽발돼중 정권 때 다음이 떴고, 뉴라이트 쪽발놈현 정권 때 네이버가 떴다. 다음은 노비네요, 뉴라이트는 네이버이다. 하면, 네이트는? 뉴라이트이다. 야후는? 노비네이다. 구글은? 노비네이다. 구글이나 모토롤라 모두 노비네파여서 인수가 가능한 것이다.

   

하면, 제이파는? 인드라는 네이트가 제이파로 갈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직 제이파는 힘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아주 쉽게 말한다면, 한국에서도 보면, 골드만삭스가 하면 여기저기서 욕을 한다. 헌데, JP모건이나 모건스탠리가 하면 조용한 편이다. ㅎㅎㅎ.

   

한국에서 인기있는 제이파 상품은 아직까지 뉴욕타임즈와 클린턴 말고는 없는 것같다.

   

국정원 :

   

로스차일드계인 루퍼트 머독의 언론사가 영국 왕실을 도청하고 추적했다 하는데 그러면 여왕과 왕실도 록펠러계인지, 아니면 왕실의 일부만 록펠러계인지.

   

인드라 :

   

CIA 요원도 도청을 우려해서 휴대폰 사용을 자제한다고 한다. 같은 편도 도청한다. 한반도 넘버원 정몽준도 도청을 우려할 정도인데, 이런 정몽준을 도청할 이가 노비네파나 제이파뿐인가. 뉴라이트파도 도청한다.

   

루퍼트 머독은 노비네파이다. 영국 여왕도 노비네파이다. 한나라당은 뉴라이트이다. 쪽발민주당도 뉴라이트이다. 안철수나 골룸빡도 뉴라이트이다. 모두가 도청 대상이다.

   

국정원 :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테퍼의 정체는 무엇인지.

   

인드라 :

   

"헤지펀드 잡지 앱솔루트리턴의 자료를 인용한 뉴욕타임스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상위 25개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2007년 보다 많은 253억 달러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앱솔루트리턴에 게재 된 25명의 헤지펀드 매니저 중 가장 적은 보수가 3억5000만 달러일 정도다.

   

   

데이비드 테퍼

지난해 헤지펀드 업계에서 가장 큰 수익을 거둔 매니저는 골드만삭스 출신의 데이비드 테퍼. 2008년 기록했던 27%의 투자손실을 딛고 역대 헤지펀드 매니저 중 가장 큰 수익을 거뒀다. 테퍼는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한 2008년 말부터 2009년 초까지 대형금융기관들의 우선주, 은행채를 집중 매입하는 역발상 투자로 지난해 130%의 투자수익률을 거두며 40억 달러를 벌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금융기관 부도를 우려하며 금융주를 팔아치웠을 때 그는 미국 정부가 대형 은행을 그냥 무너지게 놔두지 않을 거란 데 베팅해 급락한 금융주를 집중 매입했다. 그는 특히 AIG 채권 투자로 막대한 차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40117090818042&outlink=1

   

골드만삭스 출신이다. 제이파인 게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후기신자유주의는 국유본 투자은행이 2선으로 후퇴하고, 국부펀드, 헤지펀드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국정원 :

   

마오쩌둥은 록펠러였는지 로스차일드였는지.

   

인드라 :

   

빅터 로스차일드파였다. 당시에는 노비네파가 형성하기 전이니까. 중국 혁명은 국유본 작품이다. 냉전체제 성립과 한국전쟁을 목적으로 빅터 로스차일드가 중국 공산당 정권을 탄생시켰다. 아니었다면, 빅터 로스차일드는 장제스 국민당 정권을 출범시켰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 국공 내전에서 국유본이 개입을 하지 않았다면, 장제스 국민당 정권이 오늘날 통일 중국 정부를 이끌고 있을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파리 유학파 출신이 주류이다. 이들 파리 유학파 주류가 토종파로 모택동을 내세운 것이다. 북한도 마찬가지다. 소련파가 김일성을 내세운 것이다. 미국파가 이승만을 내세운 것도 같은 맥락이다. 만일 장제스가 집권했다면 국유본은 미국파를 통해 장제스를 감시했을 것이다.

   

국정원 :

   

소에지마 다카히코의 '미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에는 로스차일드계인 존 버치 협회를 마치 유대인 세력을 적대하는 민주주의 투사, 은밀한 세력이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보수인 양 설명해 놓았음. 소에지마는 확실히 로스차일드계로 보임. 그리고 쑹훙빙의 책에는 록펠러계 활동이 축소되어 있고 로스차일드계의 활동 위주로 폭로한 걸 보아 그는 록펠러계로 보임. 화폐전쟁1의 색인에 보아도 록펠러 언급 비중이 너무 적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인드라 :

   

http://blog.naver.com/parkseayun?Redirect=Log&logNo=40131830121

   

소에지마 다카히코가 노비네파이기 때문. 해서, 뉴라이트파에 대항하여 제이파와 노비네파가 연합한다는 구상을 제안할 정도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소에지마 다카히코가 헛소리를 많이 하는데, 무시하면 된다. 인드라가 보기에 읽을 가치가 없다.

   

쑹훙빙도 금 운운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정신 상태가 정상인가 의심스럽기는 하다. 그렇다 해도 소에지마 다카히코보다는 낫다고 본다. 쑹훙빙은 님이 말한 대로다. 현재까지는 뉴라이트파이다. 노비네파 음모론자들 특징이 있는데, 빅터 로스차일드 이야기를 꺼려하는 편이다. 반면, 쑹훙빙은 빅터 로스차일드 이야기를 거침없이 한다.

   

한편, 쑹훙빙이 화폐전쟁을 통해 미중 관계 구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 때 영향력이 있는 4대 중국인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는 제이파 오바마가 원하는 구도인데, 쑹훙빙이 제이파일 가능성도 이 점에서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인드라가 쑹훙빙을 뉴라이트파로 추정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는, 화폐전쟁이 랜덤하우스에서 나왔다는 것인데, 이는 국내에서 중앙일보와 관련이 깊다는 것이다. 중앙일보는 삼성 계열사이긴 해도 뉴라이트이다. 홍석현이 뉴라이트이다.

   

현대라고 다 뉴라이트가 아니라 현대그룹이 노비네이듯, 삼성이라고 다 노비네가 아니라 중앙일보가 뉴라이트이다.

   

국정원 :

   

전반적으로 로스차일드계는 꾸준히 금을 사라고 권했고, 록펠러계는 금을 사지 말 것을 권했음. 실제로는 금 가격이 꾸준히 올랐고 로스차일드계의 조언을 따랐을 때,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음. 이미 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이(로스차일드계)는 금 가격이 오르는 것이 유리하고 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못한 이(록펠러계)는 금 가격이 오르지 않는 것이 유리함. 그렇다면 여전히 금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로스차일드계인 것인지.

   

인드라 :

   

금 수익 만큼이나 석유 수익도 크다. 금 시장을 여전히 장악하고 있는 것이 노비네파이긴 하다. 석유 시장은 제이파가 장악하고 있다. 허나, 그렇다면, 쑹훙빙이 뉴라이트파인데, 왜 그는 터무니없이 금본위제 부활 따위를 주장하는 것일까. 달러 약세에서 원자재 시장 상승은 예상할 수 있는 문제이다. 이때, 금이든, 은이든, 석유이든, 옥수수이든 선택하는 것은 각자의 몫인 게다. 하고, 이중 자신이 장악한 시장을 강조하는 것일 뿐.

   

현 시점에서는 일시적인 달러 강세로 금은 물론 석유, 옥수수 같은 것이 폭락하고 있다. 다만, 이중 상대적으로 잘 버티고 있는 상품은 석유이다. 오를 때보다 내릴 때 잘 방어하는 쪽이 힘센 종목이다. 리스크 관리가 철저하다는 건 그만큼 권력이 뒷받침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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