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선거는 국유본 뉴라이트와 인드라의 승리 국유본론 2011

2011/10/2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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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선거는 국유본 뉴라이트와 인드라의 승리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0/27

   

1. 10월 보선이 25일이나 27일이었다면 모르되, 10월 26일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런 날짜는 국유본이 정하는 것이다.

   

2. 재보선이 지나치게 많다. 세금 낭비다.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그 대안을 제시하겠다. 법을 고쳐서 앞으로 선거에서 당선자 과실로 공석이 된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 자리는 다음 선거 때까지 공석으로 남겨둔다. 즉, 재보선을 없애는 것이다. 국유본이 재보선을 선호하는 이유는 여론조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며,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표절 효리를 내세우면 득표율이 0.1% 상승 이런 것을 계산한다는 것이다. 해서, 국유본이 재보선을 없애자하면 결사 반대할 것이어서 실현가능성은 없다. 다만, 국유본이 아무리 반대한다 하더라도 주장할 건 주장해야 하는 것이다.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이 없으면 의회 일이나 행정 일이 제대로 되겠냐 싶지만, 지금 공석이 된 서울시를 봐도 알 수 있다. 별 문제가 없다. 또한 벨기에에서는 오랜 기간 무정부 상태이다. 별 문제가 없고, 오히려 새로운 실험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다.

   

3. 어떤 이는 이토록 비리가 많은데 뭘 믿고 뉴라이트 박원순이 나왔나, 폭로가 될 지 몰랐냐 하는 분이 있다. 이에 대해 말한다. 톰 카스트로 식 선거 방식이 있었다. 무슨 말이냐면, 영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톰 카스트로라는 사기꾼이 가짜 아들 행세를 해서 유산 상속을 받으려 할 때 톰 카스트로가 어떻게 했냐면 가톨릭 교회에 편지를 썼다. 무슨 편지? 톰 카스트로가 사기꾼이라는 편지를 쓴 것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유산 상속을 받으려면 오히려 자신이 사기꾼임을 숨겨야 하는데, 오히려 드러낸다? 왜일까? 답은 당대 영국 종교 대립에 있었다. 톰 카스트로의 편지를 받은 가톨릭 교회 신부는 폭로 글을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결과는? 당시 영국은 국교회를 비롯한 기독교가 주류여서 가톨릭 신부에 적대적이었다. 가톨릭 신부가 톰 카스트로를 집중 공격하니 다수파 기독교도는 톰 카스트로를 자기 편으로 인식했다는 것이다. 해서, 이후, 어떤 이들이 톰 카스트로더러 가짜 아들이라고 주장해도 당시 영국사회 주류는 톰 카스트로를 감쌌던 것이다. 한마디로 사기꾼은 진영 논리를 잘 이용해먹은 것이다.

   

바로 이 방식을 이번 서울시장에서 국유본이 쓴 것이다. 성희롱범 뉴라이트 참여연대 강용석이 뉴라이트 박원순을 고발하게 한 것이다. 하면, 이 경우만 그랬나? 아니다. 뉴라이트 신지호를 통해 뉴라이트 박원순 집안이 쪽발이 집안일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을 원천봉쇄하게 만들었다.

   

인드라가 만일 한나라당 선대위를 맡았다면 무엇을 공격했을까. 우상호를 공격했을 것이다. 우상호가 광주 새천년나이트홀에서 벌인 행각을 소상하게 밝혀서 이슈화시켰다면 여성표 다 날아갔다. 이런 우상호를 대변인으로 뽑은 뉴라이트 박원순의 여성관을 묻는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다만, 이때 주체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어서는 맞불 작전으로 무효화하니 여성단체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이 적절할 것이다. 껄껄껄~!

   

4. 허나, 사기꾼 행각은 오래가지 않는다. 다시 말해, 선거 국면에서는 득표에 도움이 되지만, 선거 국면이 끝나면 도리어 족쇄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가령 학력 문제이다. 당당하게 왜 단국대 4년 다닌 것을 말하지 않고, 서울대 법대를 그토록 강조했는가 비판할 수 있다. 허나, 이러한 비판은 오히려 뉴라이트 박원순에게 득이 되는 비판이다. 왜?

   

1980년대 전두환 정권 이전까지는 한국에서 대학 진학률이 매우 낮았다. 10% 정도나 될까. 나머지들은 먹고 사느라고 정신없었다. 십대 때 무작정 상경한 분들이 대다수다. 해서, 피땀흘려 오늘날 경제발전의 초석이 된 어르신들은 청년들보다 훨씬 똑똑한 머리를 지니고 있음에도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것을 한으로 삼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또, 청년층은 어떠한가. 청년들 가운데서도 공부를 하고 싶지만, 집안 형편상 대학에 못 간 이들도 많았다. 가령 나타샤도 집안 형편이 어려워 대학을 가지 못했다가 나중에야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야간대학을 다녔다. 하고, 우리 주변에 방통대이니, 디지털대학이니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다 학력에 대한 욕망 때문이다. 학력이 있다고 취직이 더 잘 되는 게 아니다. 단지 남들에게 꿀리기 싫을 따름이다. 한마디로 간판 하나 따내고 싶은 것이다.

   

바로 이런 문제를 건들여 주었기에 뉴라이트 박원순 학력 문제는 오히려 뉴라이트 박원순에게 득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었다.

   

허나, 이것이 선거 국면에서는 유리했지만, 선거가 끝나면 어떨까?

   

거짓말 여부가 부각할 것이다. 거짓말한 정황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거짓말은 거짓말인 게다. 다시 말하자면, 행정가로서의 자질 문제로 부각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제대로 된 정책 하나 내놓지 못했다는 것이 이번 선거 토론회에서 여실히 나타난 것이 아닌가. 선거 국면에서 시민들이 자질이 좋다고 해서 뽑아주나? 여러분은 착각하고 있다. 자질 운운하는 것은 모두 국유본 언론이 제시한 것이다. 여러분이 실제로 그들 자질을 얼마나 아나? 모른다. 오직 국유본 언론이 제공한 것만 안다. 여러분에게는 투표권이 없다. 그처럼 국유본 언론은 이 문제에 대해서 선거 국면에서는 조용했지만, 서울시장이 된 후부터는 이명박을 대하듯 혹독하게 뉴라이트 박원순을 타격할 것이다. 물론 역할 분담이 있을 것이다. 같은 국유본 언론이라도 친일 조중동은 뉴라이트 박원순을 선거 국면 때 호의적인 시선에서 입장을 바꾸어 이명박 대하듯 비판적인 시선을 보낼 것이고, 쪽발찌라시 국유본 언론 한경오프엠은 박원순 방어에 날밤을 깔 것이다.

   

5. 뉴라이트 안철수 바람은 크지 않았다. 국유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헛 것이다. 한국노총이 조합원들에게 조사한 바에 따르면, 뉴라이트 안철수 바람이 별로 없다고 한다. 총선 때 뉴라이트 안철수가 총대를 매고 나오지 않는다면 어렵다고 본다. 다만, 노비네 박근혜나 뉴라이트 안철수나 국유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헛것이다.

   

6. 서울시장도 비한나라당, 서울시의회도 비한나라당이다. 하면, 서울 국회의원도 다수파가 비한나라당, 대통령도 비한나라당이면 권력이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린 셈이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도 국유본이 지시한 탓도 있지만, 한나라당 내부 뉴라이트 지도부가 의도적으로 지는 선거를 했다고 본다. 가령 정몽준 직계 뉴라이트 홍정욱은 막판에 선관위를 탓하면서 투표 독려를 해서 언론을 탔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또한 뉴라이트 사기꾼 홍준표는 뉴라이트 박원순더러 고향 2년 후배라는 식으로 말한다~!

   

뉴라이트 박원순은 최근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한 적도 있다.

   

아무튼, 지자체장과 지자제 의원이 모두 비한나라당이다. 이렇게 되면, 다음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오히려 최소한 서울에서는 '견제론'을 주장할 수 있게 된다. 총선에서도 견제론을 주장할 것이고, 총선에서 설사 견제론이 먹히지 않더라도 대선 때 더더욱 견제론을 말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서울시장 일년 정도 한 시점이면, 뉴라이트 박원순 실체가 드러나니 금상첨화인 게다.

   

7.  중요한 건, 한나라당이니 쪽발 민주당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발전하려면 한나라당이 변화해야 한다. 대안은 오직 하나. 김관진처럼 능력 있고 청렴한 호남 출신 인물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나와서 압도적인 표차로 영호남표를 골고루 받으면서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그래야 호남인도 쪽발 돼중을 잊을 수 있을 것이고, 영남인도 박정희와 함께 김관진 같은 인물을 칭송할 것이다. 이렇게 해야 하나가 된다. 종교는 무종교가 좋다.

   

허나, 지금 국유본이 시도하는 방식은 무엇인가. 한나라당을 놔두고, 자꾸만 쪽발 민주당에서 영남 출신 사람을 뽑는 지랄을 하는데, 이럴수록 나라가 더 분열한다. 이런 시도는 결코 바람직스러운 것이 아니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뉴라이트 안철수 같은 애들은 그냥 하던 일 계속 했으면 싶다. 뭐, 그래봐야 국유본이 지시하면 바퀴벌레처럼 기어나오겠지만, 정치 나와봐야 나라 망치기만 할 것 같다.

   

 한나라당을 바꾸어야 한다. 보수우파가 바뀌어야 세상이 제대로 바뀌는 것이다.

   

문제는 국유본이 후보를 내세워도 부모가 호남 출신인 사람을 내세운다는 것이다. 오세훈 부모가 호남인이라고 하고, 나경원 부모도 호남인이다. 한국에서 '나'씨이면 대표적인 호남 성씨가 아닌가. 나경원은 서울이지만. 이것이 문제인 게다. 이런 것으로는 호소력이 없다.

   

하면, 나경원은 뉴라이트인가. 아니다. 노비네파이다. 노비네 이회창 계다. 종교는 가톨릭이다. 즉, 노비네 가톨릭인 게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지금 정치는 한나라당, 쪽발민주당부터 시작해서 거의 대부분 정당을 뉴라이트가 장악하고 있다고 말이다. 뉴라이트들이 낮에는 싸우지만, 밤에는 작당하고 있다고 말이다.

   

결국 노비네 나경원은 물먹은 것이다. 향후 김민석이나 정동영처럼 될 가능성이 크다. 정치 생명이 끝났다는 이야기다. 홍준표가 겉으로는 도와주는 척해도 결국 뒤로는 호박씨 깐 것을 두고 두고 기억하길 바란다. 현존하는 정치 사기꾼 넘버원, 뉴라이트 홍준표를  믿는다는 건 그만큼 정치력이 없다는 게다. 그만큼 뉴라이트 홍준표가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다 껄껄껄!

   

8. 마지막으로 인드라는 세 가지 지점에서 승리했다.

   

하나, 투표를 하지 않아서 다수파에 속했다. 다만, 총선과 대선에서는 투표율이 50%가 넘을 것이므로  투표를 신중하게 고려하겠다.  인드라 한 표가 당락을 결정한다는 생각 때문에 투표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국유본이 어차피 짜놓은 판이다. 이미 당선자는 선거 전에 결정된다. 50%가 넘을 것으로 예측하는 선거에서만 다수파이기 위해 선거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투표율 50%를 넘지 않는 선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

   

둘, 국유본이 기획한 뉴라이트 박원순의 자뻑쇼 선거로 인해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뉴라이트 박원순 비리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는 것이다. 고발도 이미 몇 건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인드라는 그런 생각이 든다. 지인이 뉴라이트 박원순을 찍고 왔는데, 그가 과연 뉴라이트 박원순을 좋아해서 찍었을까? 그런 생각을 뉴라이트 박원순은 잘 해보아야 한다. 또한, 그간 뉴라이트 박원순이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인간으로 알고 있었는데, 믿을 사람 하나 없다더니 뉴라이트 박원순이 이런 사람이었어? 하고 놀라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참여연대, 아름다운 가게에서 사실상 무일푼으로 일하던 이들이 느낄 심리적 박탈감을 과연 무엇으로 보상할 수 있을까?

   

셋, 한국 시민단체 현황이 뉴라이트 박원순을 통해서 남김없이 까발려졌다. 론스타에서 돈 받았고, 도요타 재단에서 돈을 받았다. 이것만으로도 박원순을 지지하면 안 되는 단체와 개인들이 뉴라이트 박원순을 지지했다. 한마디로 한국에서 진보연하던 자들의 정체가 홀라당 드러난 셈이다.

   

한국에는 좌도 없고, 우도 없는 셈이다. 보수도 없고, 진보도 없는 셈이다.

   

존재하는 것은 국유본 뿐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도 보수우파의 본산이 아니라 실은 그저 국유본의 한 지부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9. 이 글을 끝으로 뉴라이트 박원순을 앞으로 비난하지 않고자 한다. 오직 박원순의 긍정적인 면만 보도록 노력할 것이다.

   

박원순.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 그래도, 서울시장, 잘 해봐라.

   

추신 : 맹박이나 원숭이나 인드라가 만든 용어인데 ㅋ. 인드라 글 처음 본 이들은 인드라를 이명박빠인 줄 착각하는 분도 많다. ㅎ. 지난 대선 때 지독하게 이명박 씹던 사람이 인드라인데. 하여간 형평성이 있으니 재임 때까지로 하자. 기본 마음이야 좋게 생각하겠지만, 평생 좋은 면만 말할 수는 없지. 나라 일 잘 하라는 의미이니까. 하여간, 잘 들 나라 좀 이끌어주소서. 국유본에게 임명받았으니 그 몫은 해줘야지요~!

   

아무튼, 국유본에게 퍼주어도 적당히 퍼주어라? 오케이?

   

또 하나. 배일도. 이 사람 왜 나왔나? 표 분산하려고? ㅎㅎㅎ. 이제껏 그런 생각이 많은 것 같은데. 아니다. 장세동 같은 사람이 왜 나오나. 이 모든 게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국유본 기획인 게다. 선거판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걸 알려면 배일도만 봐도 알 수 있다. 배일도가 당선되려고 나왔겠니? 지금 선거 자금 때문에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박찬종도 그렇고 잘 만 살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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