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여성들이여, 전 세계 여성들이여! 떨쳐 일어나 한반도 혁명을 일으키자! 국유본론 2011

2011/11/1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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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여성들이여, 전 세계 여성들이여! 떨쳐 일어나 한반도 혁명을 일으키자!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1/16

   

요즘은 국유본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 같다. 한국, 일본, 영국에서 동시패션으로 조폭과의 전쟁을 선언하더니, 오늘은 뉴욕과 서울에서 자작극을 벌인다~! ㅋ 그럼 내일은 평양과 시리아에서 정권 퇴진 탱크 압살 사건이 벌어지는 것인가~~~~! 조작이 본질인 축구가 국유본 지시로 졌다는 건 한민족에게 매우 다행스런 일이다. 국유본 때문에 매일 고생하는 레바논 인민에게 기쁨을 주었다. 광래횽, 좋은 일 했다, 고마워~! 나라를 위해 큰 희생하셨다. 이만한 희생을 치루었으니 이제 통일 한 길로 박차를 가하자!! 뽀그리 정일이에게 똥침을 넣어서 하루바삐 통일하자^!^ 해서, 오늘은 기념으로 시리아, 레반트, 수메르 이야기를 한다.

   

참고로 인드라의 수메르 신화 이야기는 전 세계 최초라는 것을 밝힌다~ ㅋ. (늘 전 세계 최초를 이야기하는 인드라의 명성 밝힘증은 언제 치유가 될 것인지~!)

   

1.  아브라함과 달의 신, 난나 Nanna (바빌로니아/ 신 Sin)

   

수메르에서 주요 일곱 신은 다음과 같다.

   

안 An (바빌로니아  아누Anu) - 하늘의 신

   

키 Ki () - 땅의 신

   

엔릴 Enlil (아카드/벨Bell , 바빌로니아/엔릴, 엘릴Ellil) - 대홍수를 일으킨 신

   

엔키 Enki (바빌로니아/ 에아 Ea) - 홍수를 막으려 한 신

   

이난나Inanna (바빌로니아/ 이쉬타르 Ishtar) - 금성의 신

   

난나Nanna (바빌로니아/ 신 Sin) - 달의 신

   

우투Utu (바빌로니아/ 샤마쉬 Shamash) - 태양의 신

   

이중 왜 달의 신, 난나인가.

   

아브라함 때문이다.

   

아브라함이 실존 인물인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실존 인물이라면 기원전 이천 년 무렵 인물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나온 가설 중 유력한 가설이다. 이 시기는 셈족이 수메르족을 정복하고 수메르 문화를 받아들이던 시기이다. 유럽에서 라틴어를 종교어로 사용했듯 셈족도 수메르어를 종교어로 채택해서 수메르 종교를 수용했던 것이다. 해서, 달의 신 난나가 이 시기에 셈족 이름인 신으로 불린 것이다. 이런 시기에 셈족인 아브라함이 우르에서 하란을 경유해서 가나안에 이른다. 헌데, 우르와 하란이란 어떤 도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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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인은 다신론이었지만, 도시 별로는 사실상 유일신을 모시는 특징이 있었다. 가령 우르와 하란은 달의 신, 난나를 최고신으로 모시는 도시였다. 하면, 언제부터 달의 신, 난나가 이 지역에서 최고 신이 되었을까. 이는 우르와 하란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기원전 3,000년에서 기원전 2,000년 사이이다. 하면, 이 시기에 우르를 중심으로 달의 신, 난나를 최고신으로 믿게 되었을까.

   

인드라 추정으로는 홍수와 관련이 있다. 대홍수 이후 수메르 지역 최대 관심사는 물 관리였을 것이다. 이때, 왜 달의 신, 난나였을까. 수메르인은 천문학에 조예가 깊었다. 해서, 조수간만의 차에 달이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일찌기 파악했던 것이다. 오늘날 과학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달은 태양보다 조수간만의 차, 즉 밀물 썰물 현상에 1: 0.43으로 두 배 이상의 역할을 한다. 해서, 보름달과 초승달이 뜨면, 태양과 달이 지구를 양쪽에서 끌어당겨 조수간만 차가 크게 발생하고, 태양과 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직각이면 조수간만 차가 적게 발생한다.

   

하여, 수메르족은 초기에 십진법을 쓰다가 난나 신을 숭배하면서부터 육십진법을 사용한 것이다. 기존 설명으로는 기원 전 이천년대부터 육십진법을 쓴다고 하지만,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난나 신을 숭배하는 것 자체가 달의 영향력을 인정하는 것이며, 달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수의 체계도 육십진법으로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깐! 많은 이들이 수메르도 태양신을 믿었다면서 한국과 관련이 있는 양 하는데, 이런 놀음, 이제 그만하자~! 이런 것 다 일본에서 이미 한번씩 다 써먹은 것들이다~! 그런 일본도 유럽에서 복사한 것이지만~! 인드라가 강조하는데, 수메르에서 태양신, 별 인기가 없었다~!

   

헌데, 수메르족 난나 시절 상징이 보름달인 반면, 셈족 신 시절 상징이 초승달이다. 왜일까.

   

인드라 추정으로는 수메르족과 셈족 기질 차이인 것 같다. 수메르 신전에서 달의 신, 난나 신전을 지킨 이들은 여 사제였다. 난나 신이 남성 신이었기에. 반면, 여성 신전은 남 사제가 지켰다. 수메르족은 고도의 문명을 건설한 족속답게 여남평등 사회였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셈족은 배고프고 거친 마초들 집단. 이 마초들이 수메르족을 정복했을 때, 마초들이 수메르 남성들을 '폭풍'처럼 모조리 도륙했다. 다른 한편, 수메르 여성들을 '폭풍'처럼 강간하였는데,  셈족이 특히 열광했던 여성들은 분명 달의 신, 난나 신전을 지키던 여 사제들이었을 것이다.

   

바로 이 대목에서 남성 신이 부각하는 것이다. 누구? 엔릴. 사막의 폭풍. 오늘날도 북한 인민을 학살하는데 앞장서는 군단 이름, 쪽발이 김정은 부대 이름이 폭풍 군단이다~! 니 애비, 쪽발이 정일이가 시켰지? 국유본 지시를 받고서~? 시일이 아무리 지나도 공소시효없이 인류 범죄 사건으로 다루어 쪽발이 김정일과 김정은을 인류 반역죄로 엄벌해야 하는 것이다. 그 이전에 똥침으로 죽이는 것이 효과적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아무튼 보름달과 초승달의 차이가 무엇인가. 오늘날 신화를 보면, 극명하게 나타난다. 보름달이란 음기가 충만한 때이다. 반면, 초승달이란 음기가 가장 약할 때이다.

   

다시 말해, 셈족 시절부터 난나는 최고신의 지위를 내놓았던 것이다. 하고, 떠오르는 신이 엔릴이었다.

   

셈족 때부터 달의 신, 신은 초승달과 초승달과 닮은 황소의 뿔을 상징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에는 한국에서 붉은악마 탓에 치우천황 상징이라고 롯데월드 같은 데 놀러가면 여학생들이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뿔달린 장식인데, 이것 유래가 수메르에서 온 것인지 잘 모를 것이다. ㅎㅎㅎ. (인드라가 대표적인 붉은 악마 이론가 중 하나였다 ㅠㅠㅠ) 이것이 다 국유본의 치밀한 각본인 게다. 국유본이 달리 할로윈 데이이니 빼빼로 데이이니 크리스마스이니 강조하는 줄 아나? ㅋ

   

허나, 이것이 달의 신, 난나의 원형이었을까? 인드라 추정으로는 삼각대만이 난나의 원형으로 본다. 왜? 삼각대란 카메라 삼각대에서 보듯 안정, 균형을 의미한다. 이처럼 조수 간만의 차에서 달과 태양과 지구가 직각 삼각형일 때, 혹은 이시스의 삼각형, 피타고라스의 삼각형일 때, 밀물 썰물 차가 가장 적다.

   

하고, 수메르족이 육십진법을 쓴 것도 작도법에 의한 것이 확실한 것 같다. A를 중심으로 원을 그린 뒤 그 원 둘레 아무 지점 B을 중심으로 A와 B를 반지름으로 하는 원을 그린다. 이때, A를 중심으로 한 원과 만나는 지점이 있는데, 이 지점을 중심으로 해서 그리는 것을 반복하면, 기존 원을 6등분할 수 있다. 하고, 원의 전체 각이 360도이니 육등분한 원호 각이 60도이다.

   

하면, 왜 육십진법인가. 오늘날에도 육십진법은 남아 있다. 가령 한 시간은 60분이지 않나. 일분은 60초이다~! 왜 각도와 시간 사용에서는 십진법이 아니라 육십진법을 사용하나?

   

한마디로 말한다. 계산하기 쉽기 때문이다. 1/3하면 무한 소수 0.3333333....이다. 허나, 육십진법을 사용하면? 2, 3, 4, 5, 6의 최소공배수가 60이므로 60진법을 수메르족이 사용한 것이다.

   

60 나누기 2는 30이다. 60 나누기 3은 20이다. 60/4는 15이다. 60/5는 12이다.  60/6=10이다. 소수점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수로 딱딱 떨어진다. 똑똑한 수메르인 생각이 여기에 이르면, 10진법보다 60진법이 보다 완벽한 체계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게다가 계절이란 12달이다. 농사에 필요한 달력은 음력이지 양력이 아니다. ㅠㅠㅠ

   

이런 기초만 알더라도 쪽발 놈현이나 쪽발 돼중 무리가 극소수일 터인데, 왜 오늘날 쪽발 돼중/쪽발 놈현 무리가 과반수에 근접하나? 세뇌 탓이다.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야 원래 비중이 작아 무시해도 된다. 문제는 친일 조중동문스이다. 이들이 키우는 게댜. 친일 조중동문스,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관계자 넘들은 하나같이 매독에 걸려 고통스럽게 죽을 넘들이니까. 그렇게 해야 한다. 그것이 국유본 형평논리에 맞다. 국유본은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쪽발찌라시 색희들은 단 한 명이라도 곱게 죽여서는 안 된다. 죽기 전에 수 년간 죽고 싶을 정도로 쌩고생시켜야 한다. 쪽발 놈현, 쪽발 돼중 색희들, 쪽발이 색희들! 이 씨발 색희들! 인드라 주문을 반드시 국유본은 인지해야 한다.

   

   

하여, 수메르인이 오래 전 사람들이라고 무시할 것이 못 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오늘날 쪽발 놈현이나 쪽발 돼중을 따르는 무뇌아 매국노 무리보다 훨씬 과학적이지 않은가.

   

허나, 과학과 문화가 발달한다고 문명이 지속하는 건 아니다. 백제와 신라가 왜에 비해 훨씬 문명이 앞섰다. 그럼에도 백제와 신라는 왜에 왕자를 인질로 보냈다. 지금 한국 교과서가 이를 은폐하고 있는데, 과감하게 까발려야 한다. 언제까지 백제가 왜에 문화를 전수했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 백제가 상국이고, 왜가 백제의 식민지인양 떠벌일 것인가. 백제와 신라는 왜의 식민지였다. 허나, 신라는 왜의 침략을 한때는 장수왕 때 보듯 고구려 도움으로 버티다가 마침내 극복하여 마침내 한반도 통일을 일구어낸 반면, 백제는 왜의 식민지 상황을 극복하지 못해 멸망한 것이다. 이런 백제를 칭송하고 통일 신라를 비하하는 것이 국유본 역사 조작인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백제? 좆까라 마이싱이다~! 이런 븅신 색희들이 삼국사기를 폄하하고, 일본서기를 높이 평가하는 쪽발이 색희들이지. 그 아무리 삼국사기가 조작했다 하더라도 일본서기보다는 백배 진실하다. 개 쪽발이 씨발넘들아.

   

하긴 냉정해야 한다. 국유본은 1902년 영일동맹을 체결하면서 체계적으로 동북아 역사를 조작해왔으니까. 인드라가 딱 한 마디만 할께. 환빠들! 정신 차려. 그것 역시 국유본이 의도한 것이다. 한단고기, 천부경. 인드라가 보기에 모두 국유본의 조작이다. 반면, 그 반대로 환빠 비판하는 색희들도 국유본의 똘마니들이고, 그넘들 이론도 죄다 국유본 이론을 카피한 거야. 이 개색희들, 환빠 앞에서는 이론질하지만, 인드라 앞에서는 깨갱한다. ㅎㅎㅎ. 특히 하플로 타입 지 좃대로 해석하는 꼴이란^^! 환빠도 국유본, 환빠 비판하는 환까도 국유본인 거야. 우리는 환빠와 환까 사이에서 냉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야기가 샜다. 하여간, 수준 높은 수메르족을 정복한 이후 셈족은 고민에 빠진 것이다. 수메르 문명을 받아들였지만, 그대로 수용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계승과 발전.

   

이때, 계승 발전이란 해답을 던져 주었던 것이 아브라함이 아니었을까?

   

   

2. 물의 신, 수메르 남무와 페니키아 아세라, 그리고 그리스 가이아

   

대모신이라고 있다. 한마디로 엄마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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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는 마고라고 한다.

   

"마고신화는 우리민족의 생성 신화라 할 수 있는 것으로, 단군 한웅 한인 이전의 이야기이다. 현재 학계에서는 단군신화를 역사적 실체로 보면서, 그 이전에 홍수신화나 마고신화 따위가 생성된 것으로 보는 견해가 대세를 이룬다.

   

신라때 박제상이 지은 <부도지(符都誌)>를 보면, 지상에서 가장 높은 마고성(麻姑城)의 여신(女神)인 마고에게 두 딸이 있고 이들에게서 황궁, 백소, 청궁, 흑소씨의 남녀 각 1명의, 8명이 태어났고, 이들이 각각 3남 3녀를 낳았는데, 이것이 인간의 시조이며 몇대를 지나 자손이 3000여명이 되었다고 한다.

   

인구 증가로 마고성의 식량인 지유(地乳)가 부족해지자 백소씨 일족인 지소씨가 지유 대신 포도를 먹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도 권한다. 마고성 안에서 지유만 마실 때는 무한한 수명을 가졌던 사람들이 풀과 과일을 먹게 된 후 천성을 잃고 수명이 줄어들었다.

   

이에 대한 책임을 느낀 황궁씨가 마고 앞에 복본(復本·근본으로 돌아감)을 서약하고 사람들을 4파로 나눠 성을 떠난다.

   

그중 황궁씨는 일행을 이끌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천산주(天山州)로 가서 한민족의 직계 조상이 된다. 황궁씨의 자손은 유인, 유호, 한인, 한웅, 단군으로 이어진다.

   

또 마고 할머니 신화도 전해져 오는데, 마고할머니는 민간에서 구전되어 온 `거인(巨人)'으로, 중국신화에서 천지를 창조했다고 하는 `반고'에 해당한다. 마고할머니는 한라산을 베고 누워 한다리는 서해에, 또 한다리는 동해에 두고 손으로 땅을 훑어 산과 강을 만든었다고 한다."

   

허나, 이 마고란 표현조차 과연 동양에서 유래하였는지 의심스럽다. 왜냐하면, 카르타고를 다스리던 가문이 마고 가문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국유본이 동양 역사를 조작하기 위해 만든 것이 마고 신화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허나, 이것은 의혹만으로 남을 따름이다. 좀 더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각설하고, 엄마신 남무는 물의 신이었다. 태초에는 물이었다. 수메르 신화를 봐도 지구는 물이다. 인간도 구성 성분이 78% 물이다. 해서, 그 아무리 마초 셈족이라도 엄마신을 무시할 수 없었다. 해서, 등장한 신이 아세라이다.

   

이때, 아세라는 성소인가, 신인가.

   

http://minjungtheology.or.kr/7

   

http://im1155.blog.me/40041775867

   

http://blog.naver.com/dfgiyo/140051277028

   

http://khi4040.blog.me/20036411502

   

인드라 추정은 다음과 같다.

   

아브라함을 비롯한 초기 가나안 이주민들은 엄마신 남무를 존숭했을 것이다. 허나,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신 남무 영향력이 약화하였을 것이다. 대신, 떠오르는 것은 폭풍처럼 강간해서 정액을 비처럼 뿌리는 신, 엔릴~! 혹은 인드라 ㅍㅍㅍ (인드라도 인도와 동남아에서는 폭풍과 번개와 비의 신이다. 제석천 단군, 인드라 신을 영접하기 위해 아시아 여성들이 홀딱 벗는 예식을 한다고 한다. )

   

예서,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모계 사회에서 부계 사회로 가는 과정에서 핵심은 남편과 아내가 아니다. 엄마와 아들이다. 모계 사회에서는 엄마가 중심이다. 허나, 부계 사회에서는 아들이다. 당장 역사 시대로 보면, 엄마가 정권 잡고 휘두르는 때와 아들이 커서 할 말하는 때가 있다. 진시황제가 대표적인 예다.

   

이를 그리스 시대를 빗대 프로이트는 외디푸스 컴플렉스를 만들어냈다. 허나, 유태인 프로이트가 존경한 인물은 혁명이 성공한 뒤 가장 먼저 한 일이 유태인 입국이었던 크롬웰과 카르타고/페니키아/수메르인 한니발이다.

   

한마디로 외디푸스 컴플렉스란 수메르족 엄마신을 극복한 셈족의 신화를 찬미하기 위한 교묘한 국유본의 장치인 것이다. 해서, 이 엄마신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섹스, 난교 밖에 없는 것이다. 엄마와 자식 간의 섹스. 최소한 동격을 이룰 수 있다.

   

해서, 마초 셈족 시기부터 아들이 엄마를 범해서 부부가 되는 신화가 홍수처럼 나타난 것이다.

   

엄마는 아들을 늘 자기 밑으로 본다. 허나, 아들이 엄마를 범한 뒤라면 엄마는 불가항력적으로 아들을 남편과 동등하게 대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3. 수메르 이난나와 바빌론 이슈타르와 앗시리아 세미라미스

   

엔릴이 처음부터 세상을 장악한 것이 아니다. 엔릴은 젊은 신이었다. 반면, 아누는 노회한 신이었다. 아누가 왕이라면, 엔릴은 왕자인 게다. 혹은 아누가 전 왕조라면 엔릴은 후임 왕조인 게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천 년이 흐르면 늘 발생하는 일이 왕조 교체이다. 이때, 환영받는 신이 아누일까, 아니면 엔릴일까.

   

하여, 젊은 신, 엔릴은 점차 권력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때, 권력을 확장한다는 건, 신의 상징을 대신한다는 것이다. 가령 달의 신, 난나가 했던 역할인 비의 신을 대신한다는 것. 그만큼 풍요의 신을 대체한다는 것.

   

이때, 기존의 신, 난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호모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오늘날 중동 세계에서 남성에게 가장 수치스러운 혐의는 동성애이기도 하다. 이렇듯 난나를 중성 신으로 만들다가 어느 순간 여성 신으로 둔갑시킨 것이다. 그 신이 난나의 딸, 이난나인 것이다.

   

하면, 이난나는 어떤 신인가.

   

"이슈타르(Ishtar, IŠ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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