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인드라 VS 작은사치(작은행복)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인드라 VS ?
2013/01/23 03:02
http://blog.naver.com/miavenus/70157020444
인드라 VS 작은사치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1/23
"작은 행복:
인드라님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자로서 지금의 현안을 어떻게 볼 것이고 그 해법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인드라님의 블로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발등에 불 떨어졌으니 불꺼달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원초적인 문제를 짚어가기 위해 인드라님의 예전 글을 읽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를 넘나드는 인드라님의 폭넓은 지식에 한번 놀라고 그 해안과 해법에 놀랐습니다. 또한 국제유태자본에 해법을 제시하고 그 이익을 도모한다는 점 또한 매우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드라님은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함구하다시피 하시고 그 표현법이 저와 같은 우매한 이들에게는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라는 언성도 살 것입니다. 조금 더 직설적으로 글쓰기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저는 아직도 한반도 정세를 못보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문제가 아닌 중국과 아시아 전체가 물려있는 상황으로 전개하셨고 그 중에 북한의 활용이 중대하다는 점을 쓰셨는데요. "김정일 사망설" 11/3일자 YTN과 연합에서 잠시 동안 기사 나왔다가 사라졌습니다. 그 후 "축구관람사진"만 달랑 나왔구요. <테러지원국해제, 자금지원, 미사일 발사, 김정일 암살 혹은 쿠데타, 오바마와 춤을, 신속 기동체제의 남한, 북침가능성 열어둠> 지금까지 인드라님의 글을 보면 중국을 견지하기위한 북한의 체제변화를 꾀한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체스판의 말이 뜻대로 안 움직이니 말을 바꾼 것이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남한에는 반미감정을 더 올릴 수 있고, 북한은 친미하여 중국과 멀어지고, 고립된 중국은 항복하는 수순이라면 좋은데 중국이 항복하고 나서의 한반도 정세가 통일이 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아시아권의 위기가 사라지게 되는데 그대로 둘 요양은 없을 것이고 분명 새로운 적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것이 미국이 될 수도 있을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오늘날의 금융 위기가 대공황으로 나갈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러나 그보다는 가지 않을 가능성이 현재까지 유력하다. 비관론자들은 금융시스템이 무너졌다고 한다. 하지만 역사적인 선례로 볼 때 이는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겸업 가능을 위한 재구성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대공황 때와 달리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신속하게 인하했다. 대공황 때는 연방 준비 은행이 금융회사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한다며 오히려 금리를 높여 금융공황을 대공황까지 번지게 했다. 실물 경제 침체는 불가피할 것이다. 문제는 실물 경제 침체기에 서민의 고통을 줄이면서 그 기간을 얼마나 최대한 단축시킬 것인가 하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이 과제일 것이다.
올 상반기 부도가 난 건설업체가 180개로 지난해보다 44%가 늘었다. 노무현 정권이 남긴 폐해다. 전국의 땅을 뒤집어서 이해찬 식 주말 농장 아파트를 만들 셈인지 미분양 아파트를 마구 만들었다. 7월말 현재 미분양이 16만 595가구라고 한다. 할 수만 있다면, 노무현 정권에 몸담았던 자들 재산을 모두 몰수해서 해결하고 싶기까지 하다. 이미 문제는 다 드러났다. 주가는 건설사, 은행사 문제를 이미 상당 부분 반영했다. 해서, 적자 재정을 감수할 때다. 대출 보증, 은행채 매입, 총액대출한도 완화 등등의 정책 대안들이 나오고 있다. 시중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팀에 보다 강력한 대안을 주문했기에 발표 시일을 늦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보다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대안이 등장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불을 완전히 끄지는 못할 것이다. 고통은 내년 내내 지속될 것이다. 하지만 2010년에 이르면 2008년부터 시작된 경기부양책에 따라 각국은 경기가 회복될 것이다. 더 나아가 2011년부터는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울트라 슈퍼 버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이 나의 예상이다. 원하든, 원치 않든, 나는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이 예비한 길이라고 본다. 다시 말해, 지금은 워밍업이라고 보는 것이다.
표현에 대해서는 세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 나는 보다 사태를 분명하게 말한다고 여기지만, 오히려 읽는 이들은 더 모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 가령 피라미드와 다단계^^! 둘, 국제유태자본과의 거래를 위한 전략 시뮬레이션적인 글쓰기이므로 내 패를 다 보여줄 수는 없다는 것. 해서, 상대가 노골적으로 뭐냐, 라고 나오는 것은 당연^^! 가령, 대체 친일민주당과 노무현을 왜 그리도 못살게(?) 구는가와 같은 것^^! 셋, 하나의 글쓰기에 하나의 주제만을 다루는 신문 칼럼 식 정도의 분량으로 글쓰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 가령 경제위기와 한단고기, 지중해연합 등을 동시에 거론하여 정리하기가 혼란스럽다는 점. 해서, 숙제만 왕창 많이 내주는 교수처럼 왕짜증이라는 것^^!
그외 부수적인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정을 보지 않고 그대로 올리는 내 습관(이렇게 써야 글쓰기가 늘고, 나중에 시간나면 교정을 본다는 것이 내 신조이다.) 때문에 문장이 꼬이는 경우가 있다. 둘째, 번역 투의 사회과학적 글쓰기를 하는 이들 글쓰기 특징 중 하나가 만연체다. 나도 예외가 아니다. 쉼표 많이 쓰지 말자. 가급적 단문 쓰기를 하자. 그래도 쉽지 않다. 마지막으로 글을 좀 더 정리하고, 압축적으로 쓰는 것? 이 문제는 데리다와 관련해서 이데올로기적 저항을 느끼지만, 요즘 그래도 타협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북한 문제에 관한 것이다. 북한 정권에 대해서는 보다 혁명적인 관점을 지녀야 한다고 본다. 이에 대해서는 한국전쟁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현재 내가 자료를 모으는 수준이기 때문에 내 주장만 할 수밖에 없다. 내 주장은 빌더버그 회원이자 삼각위원회 정회원인 스칼라피노 식의 한국전쟁 내부 원인론과 같은 수정주의론이 아니다. 또한 남침론도 아니며, 북침론도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세계 냉전체제 구축을 위해 만든 전쟁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다큐 시대정신도 함구하고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북한 김정일 정권의 존속은 이제까지 주한미군을 정당화시킬 수 있었다. 국제유태자본이 북한을 존속시킬 필요가 이제까지 있었던 게다. 다시 말해, 동유럽과 달리 북한이 무너지지 않은 것은, 북한 김정일 정권의 선군정치 때문이 아니다. 그러나 근래 국제유태자본은 북한의 존립이 없이도 주한미군을 유지시킬 수 있다는 정세 분석을 끝낸 것으로 보인다.
한미동맹 미래 공동협의 결과 보고서
http://weekly.hankooki.com/lpage/politic/200602/wk2006022213172137050.htm
그런데 이를 선제 공격론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 물론 클린턴 정권 때 페리는 선제 공격설을 퍼뜨린 바 있다.
"이 가문을 세운 원조 어거스트 벨몬트의 부인 캐롤라인 페리(Caroline Perry)의 부친이 바로 검은 함선으로 우라가(浦賀, 가나가와현神奈川縣 요쿠수카시의 옛 지명)에 내항한 제독 매튜 페리(Matthew Perry)였다. 페리 제독의 동생 너새니얼 페리(Nathaniel Perry)의 손녀 조세핀(Josephine)의 남편은 미국 제일의 금융왕 존 피어폰트 모건(John Pierpont Morgan)의 조카이 주니어스 스펜서 모건(Junius Spencer Morgan, Jr.)이다. 미국 제일의 부호 밴더빌트 가와 페리 제독이 어떻게 이런 인척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함선이 찾아온 우라가의 주민이었다. "태평한 잠을 깨우는 증기선, 불과 4척에 잠이 오지 않는구나"하는 노래로 불리어진 증기선 사스케하나호를 타고 일본에 건너온 사람은 페리 제독이었지만, 대양을 항해할 대형 증기선 66척을 소유하여 미국을 지배한 사람은 원조 코넬리어스 밴더빌트였기 때문이다. 그들이 형성한 보스턴의 재벌 페리 가문의 자손 윌리엄 페리(William Perry)가 1994년 1월부터 클린턴 정권의 국방 장관에 취임하였다. 그는 취임 즉시 북한 핵 의혹 위기를 부추기며 미,일 신 가이드라인 성립을 위한 군사적 긴장을 조장했고, 1997년 1월 장관 퇴임뒤에도 1999년까지 북한 핵 의혹 문제를 둘러싼 정책조정관으로서 한국, 북한, 일본, 중국을 정력적으로 오갔다. 그는 가이드라인 성립 뒤에 "북한은 혐의가 없었다"며 무책임한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페리는 군수 기업인 GTE 실베니아(GTE Sylvania) 임원을 맡은 뒤 스스로 ESL이라는 군수 기업을 창업하여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1967년부터 국방부 기술 자문을 10년간 수행하여 1977년부터 카터 정권에서 국방 차관이 되었다. 지미 카터(Jimmy Carter)가 대통령에서 퇴임한 뒤에도 북한 문제와 관련된 외교 무대에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재벌이 배후에 존재했기 때문이다. 페리 자신은 레이더 파를 흡수하는 '보이지 않는 전투기 스텔스'의 기술 개발로 스텔스를 만든 아버지로 일컬어진다. 그는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전보장군비관리센터의 소장을 맡아, 표면상의 직함은 고리타분한 수학자였다. 하지만 이면에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투자은행 함브레히트 & 퀴스트(Hambrecht & Quist)의 경영자로서, 또 군수기업인 '기술전략연합사(Technical Strategies & Alliances)' 회장으로서 거대한 사재를 축적하였다. 이라크 군사 분쟁과 아시아의 긴장, 그리고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유고 공격이 부의 축적을 가능케 했다. "
미국의 경제 지배자들
국제유태자본은 2005년 말 이후 록펠러 및 300인위원회, 빌더버그, 삼각위원회의 결정이 있었던 것인지 한반도에 깊이 있는 관심을 보여 왔다. 해서, 그 결과가 미국 국무부에 현재 한국통이 상당수 출세했다는 점이다. 이 점 유념해야 한다. 나는 이를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를 임명한 이후 오바마 상품 가치를 높이려면 세계적인 이슈가 필요하다. 해서, 외교적으로 카터보다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오바마를 빨리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가시적인 성공이 있어야 한다. 나는 그것이 독일 통일과 같은 남북통일이라고 본다. 브레진스키가 고문으로 있는 만큼 잘 해낼 것이다. 다만 이것이 반드시 체제 전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김정일 교체 정도만으로도 충분하다. 해서, 나보다 더 음모론적인 이는 김일성 사망이나 김정일의 병세 악화는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가 침투해서 발생한 것이라고 볼 것이다^^! 통일이 되더라도 이는 곧바로 국경 개방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큰 혼란만 일으킨다. 어찌 되었든, 흡수통일이 불가피하다. 그리고 통일로 인해 북한에 대한 대대적인 사회간접투자가 진행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여기에 올인을 해야 한다. 아울러 나의 지론인 한반도 일억 명 국가론에 따른 복지 정책을 수립한 뒤 빠른 시일 내에 한일연방공화국으로 가야 한다.
현재까지 중국과 한반도 상황이 어떤 식으로 정리가 될 지는 알 수가 없다. 중국 해체가 먼저인지, 아니면 한반도 통일이 우선인지 말이다. 그러나 현재 김정일 건강이상설에 따라 한반도 통일이 우선하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은 우호적인 한반도 통일 국가를 원하지만, 차선책으로 한반도 통일국가를 용인할 수 있다. 조건은 안보적 이해인데, 이는 최소한의 주한미군 병력만을 남기고, 주한미군 주력이 하와이 등으로 가는 신속 기동군 체제로 전환한다면, 중국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이라는 관점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미국이란 국제유태자본의 숙주일 뿐이다. 필요하다면, 미국을 얼마든지 버릴 수 있다. 아울러 향후 정치구도가 오늘날처럼 다극적인 체제가 될 것인가, 아니면 지난 냉전 때처럼 양극적인 체제가 될 것인가를 고려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나는 양극적인 체제가 나쁘지 않다고 본다. 문제는 중국과 러시아가 언론에서 과대평가된 것보다는 실제는 매우 실망스런 수준이다. 해서, 나는 앞으로도 양극 체제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경제위기, 김정일, 발칸화, 시대정신 비판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808493
"작은행복:
인드라님 예전 글 다 읽기 전에는 질문 안 드린다했는데 생업을 하다 보니 이제 반절정도 읽었네요~ 세계를 보는 눈과 국제정세판단 경제를 보는 시각이 많이 늘었습니다. 몇몇 예로 요즘은 제게 경제를 물어오는 동료가 많아졌다는 것으로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인드라님처럼 과거사를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그동안 눈과 귀를 막고 있었네요) 미약하나마 현 상황을 직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금 세계정부(UN)하에 국제결제은행(BIS) 체제에서 각 노예국가의 (중앙은행)을 장악한 국제유태자본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인드라님이 보시는 지표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의 행태로 보아 국제유태자본이 사건을 벌이고 뒤에 숨는걸 보면 민중에 반감이 없어야하므로 특정 지표가 있다, 라는 판단을 해봤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결론적으로 특정한 지표는 없다. 굳이 있다면, BIS 연차보고서나 IMF 연차보고서 정도이다. BIS 회계연도가 매년 3월말까지인데, 이성태가 BIS 회의 갔다 와서 달라진 것을 유념할 필요는 있다. 근래 금리인하 직후 총재회의도 다녀온다니 여기서 또 그의 행보를 유념할 필요는 있다. 중요한 것은, 이성태는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충실히 전달하는 대변자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부동산 버블,강만수,이성태,교육혁명,운명적 글쓰기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041705
"작은행복:
시대정신 후속편 1,2,3,4부작으로 나왔는데 안 보셨을까봐 쪽지 드려봅니다. http://akka.egloos.com/4705058 내용은 전에 3부작으로 나온 것보다 직설적으로 나왔고 그 해법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여전히 한반도에 대한 이야기는 쏙 뺐지만 그동안 인드라님의 글에서 보아왔듯 경제 저격수들이 대통령을 세우고 암살하는 배경과 기록들을 구성해놓았네요~ 어떤 평을 내릴지 궁금합니다 ^^.
INDRA:
글 감사드린다. 왜 박정희 암살을 거론하지 않는지 흥미롭다. 경제 저격수 요건에 박정희를 넣으면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가? 아울러 중동 문제에 대해서는 다큐가 단순화시켜서 다룬 점이 있다. 중동이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단지 후세인에 대해서만 다루는 것은 지정학을 중시하는 브레진스키와 같은 현실주의 분석에서는 약간 공허할 수 있는 대목이 있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그들이 상상 이상의 수법으로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점이다. "
국제유태자본:문제적 인간,핵무장,오바마 당선,REX84,지역감정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27014
"작은 행복: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081102002169&subctg1=&subc%20tg2=
일전에 언급하셨듯 국제유태자본이 "후진타오-원자바오" 축을 몰랐을 거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지배하에 있는 언론들의 기사로 보면, 중국을 부추긴다 라고밖에 생각치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지금의 달러-위안화체제는 달러 우산과, 위안화 우산으로 양분되며 국제유태자본이 북한을 왜 지원하는지도 이해가 갈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지정학적으로 한반도는 내륙으로 통하는 길이고, 그 길을 열어두기 위한 수단으로 볼 수 있을듯합니다. 서로 뭉쳐 4차 대전이라도 치를 양상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한중일이 가기로 한 아시아연합은 결국 수포로 돌아갈 터인데 논의했다는 자체가 모순일 것이고, 지금의 중국 경제상황으로 보면 국제유태자본에게 대항한다(?)라고 봅니다. 해서 세계 경제가 잠시나마 상승할 때 중국만 왕따 당하는 처지가 된 것이고, 국제유태자본은 중국의 항복 선언(은행, 공기업 넘김)을 기다리는 듯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위안화에 편승한 우산국들도 달러우산으로 재편입이 된다는 것인데, 편입되기 전 중국의 분열을 노림이 아닐까요? 5년 동안 경제성장으로 부를 축적한 일부계층이 자산방어차원에서 친국제유태자본이 되어 반정부운동을 전개하는 것이지요. 아직 인드라님의 지난 글을 다 읽지 못해서 선 쪽지 후 발견 이 되는가 봅니다.^^; 예전 18대 총선 이슈 분석에 중국과 한반도정세 중동과 소련, 아시아의 관계를 자세히 해주셨었네요~ 그럼에도 귀찮은 내색 없이 답변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드라님의 이전 글 다 읽기 전에는 질문 사절 해야겠습니다 ~ !!
INDRA:
글 감사드린다. 나조차도 글을 여기저기 써서 찾기 어렵다. 하물며 읽은 이들은 더욱 곤란할 듯싶다. 게다가 그때그때마다의 관심사가 다르다 보니 초점이 달라질 수 있다.
"양극체제로의 복귀. 냉전체제로의 귀환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다극체제가 아닌 양극체제로 나아가면, 폴란드는 물론 독일과 일본, 한국은 황금시대만은 훨씬 못하지만, 나름대로의 이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그루지아 사태가 양극체제로 이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속으로 빌 유럽인들이 상당할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과 금융허브, 그리고 양극체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386643
국제유태자본이 미소냉전이라는 양극 체제에서 오늘날 다극 체제로 전환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다만 밴스 대 브레진스키 논쟁을 통해 유추할 때, 1970년대에 빅터 로스차일드 대 데이비드 록펠러간의 권력투쟁에서 데이비드 록펠러가 승리했기 때문이 아닌가 추정할 따름이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캠브리지 5인방에서 알 수 있듯이 냉전을 설계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는 다극주의 체제를 카터정권에서 부시정권까지 끌고 왔다. 그러나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나 볼 수 있다. 신 브레튼우즈 체제 논의가 나오는 만큼 양극 체제도 고려할 수 있겠다. 그러나 과거와 같은 냉전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그렇다면 나올 유일한 방안은 19세기말 세계처럼 강대국들 간의 제국주의적 식민 쟁탈전과 유사한 그림 외에는 없을 것이다. 그런 까닭에 내가 종전의 냉전과 다른 양극 체제를 요구했던 것이다. 그리고 유사한 그림을 상기한 기사에서 제시한 셈이다. 해서, 이러한 구도는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는 그림일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분이 현 금융 위기와 실물 경제 위기를 타개할 방안으로서 동아시아 구상을 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 분명하다. 우리는 보다 두려움 없이 혁신적인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 "
국제유태자본: 교리문답, 위안화, 몰락, 오바마, 핵융합, economic crisis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850919
"작은행복:
인드라님, 안녕하신지요^^ 이제 인드라님의 글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체스판, 300인 위원회를 읽고 있습니다. 인드라님의 혜안을 다 얻을 수는 없지만.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것은 장담드릴 수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외세에 굴복 없는 인드라님의 글 앞으로도 꾸준히 읽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 많은 스승이 있지만 참스승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인드라님은 그 누구보다 제게 스승이자 소중한 분이십니다. 3000명중에 저희 가족 3명은 확보하셨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인드라님 지금 중국 내부에 정치, 경제를 지배하는 국제유태자본이 있나요? 저는 지금의 모든 경제위기가 중국을 해체, 분열, 자본 장악, 4차 전쟁 정도의 구상으로 생각했는데 중국이 어떤 길로 가든 세계정부로 가는 길이라고 판단하고 보니, 이 논리를 바탕으로 지금 중국정부의 행태를 보면 국제유태자본이 중국내부에 없거나 많지 않거나 또는 정책과 입법 등을 쥐고 흔들 정도의 힘이 없다는 가정이 되어야하기에 여쭙니다. 인드라님의 가르침을 통해본 정세 판단을 나름 해보았습니다. 한국은 대외의존도가 높다.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이 많고 적고를 떠나야한다. 우리스스로 자립하여 일어나는 걸 국제유태자본이 가만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못하게 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남한을 키워야할 필요성도 있을 것이다. 석유의존도가 높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 대한민국. 그래서 더욱 취약한 레버리지(청산, 회수)를 가질 수밖에 없다. 국제유태자본이 유라시아판을 재정비하고 있다. 유라시아의 가장 핵심은 중국과 러시아이다. 지금 중국, 러시아, 이란 경제적 협력으로 중국을 축으로 위안화 우산을 펼쳐들고 있다. 분명한 양극화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각 나라의 중앙은행을 장악한 국제유태자본의 노림은 무엇일까? 4차전이라도 발발할 모양새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2차 대전 당시 일본을 경제적으로 왕따시켜 결국 일본이 진주만을 치게끔 의도한 것을 보면 "유라시아연합"이 미국에 반기를 들게 하려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시대정신과 화폐전쟁은 그러한 용도로 만들어졌는지도 모른다. 미국이 얼마나 오만한지, 미국 달러가 얼마나 가치 없는지, 얼마나 그대들을 옥죄고 있는지를 상기시켜 미국과 적대관계를 유지하면서 유라시아 동, 서, 남을 포위하고 있는 모습이 한바탕 일전을 치려는 모양도 엿보인다. 중국에 요구하는 것은 "해체, 분열"인가 "항복"인가이다. 결정은 중국이 해라라고 말하는 것 같다. 중국이 어떠한 결정을 하든 일본이 빠져 있는 이상 크게 염려할 것도 없기에 미국과 국제유태자본에게는 득이 될 것이다. 중국은 내부와 외부의 압력에 결국 양자간 선택을 해야 한다. 5년 동안의 경제성장으로 인한 부르주아 계층이 늘어났고 지금 그 계층에서 반란이 불고 있는 듯 보인다. 노동자들도 갑자기 불어 닥친 노숙자화에 공산당정부에 대한 항의가 빗발을 이루고 있다. 중국대륙 남쪽에서는 공안에 대항하는 민주주의가 씨를 내렸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외부적으로는 국제유태자본이 중국으로 들어가는 자금을 막고 있기 때문에 돈을 구할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기사를 보면 중국이 2조 달러를 방출하여 "자급자족" 시대로 후퇴하고자 한다. 중국 대륙 안에서만 러시아, 이란만 뭉쳐서 잘살아보겠단다. 중국에 유입되는 석유 송유관이 있는 지역을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했다 "파키스탄" 티베트 또한 달라이라마가 언제든 봉기 준비 중이다. 북한은 김정일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 시켜줌으로써 악수와 북미수교를 청하는 듯하다. 동 서 남 모두 고립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앉은 사람은 눕고 싶은 게다" 그것이 사람일진데. 줬다 빼앗으려하면 제2의 천안문 사태가 안 일어난다고 보장할 수 있는가? 슈퍼버블의 시대로. 세계경제는 중국이 분열되든 항복하든 전쟁이든 그 순간에 결정이 날 것이다. 중국이 죽기 전에 같이 죽자고 전쟁을 한다면 4차전이고, 내부 분열이면 발칸이고, 항복이면 슈퍼버블로 가는 길인 거다. 결국 모든 건 세계정부로 가는 길목에 서 있다. 중국을 견제하면서 부수적으로 유라시아 동, 서, 남 국가들의 입지를 굳히기에 들어간다. 남한도 마찬가지이다. 중국이 의외로 빨리 손을 든다면 "한반도"는 여전히 갈라질 수밖에 없다. 북한과, 인도에 핵이 있는 이유는 중국의 도발에 대한 겨냥으로 봐야한다.
INDRA:
작은 행복님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북아 정세에서 매우 중요한 질문과 나름대로의 시나리오를 제시해주었다. 이에 대한 나의 답변을 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글들을 일단 참고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중국 뉴스 사이트로는 '차이나 워치'를 추천한다.
국제유태자본과 중국 지진, 그리고 박근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953505
상하이방
http://chinainkorea.co.kr/new/board.php?board=qqqdata&category=3&indexorder=2&command=body&no=88
청화방
http://chinainkorea.co.kr/new/board.php?board=qqqdata&category=3&indexorder=2&command=body&no=86
후진타오 2기 집권체제 본격개막 신호탄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241247.html
중국, 파키스탄 30억불 자금지원 거부
http://www.chinawatch.co.kr/chinawatch.php3?_Number=38654
中, 금융안정화 지원차 美국채 2000억$ 매입
http://www.chinawatch.co.kr/chinawatch.php3?_Number=38610
중국계 미국유학생들 '이제는 본국으로'
http://www.voanews.com/Korean/archive/2007-03/2007-03-13-voa22.cfm
"지금 중국정부의 행태를 보면 국제유태자본이 중국내부에 없거나 많지 않거나 또는 정책과 입법 등을 쥐고 흔들 정도의 힘이 없는가."
후진타오는 상하이방 강택민 체제에서 범상하이파로 분류되어 상하이방과 대결구도를 펼친 북경파를 물리칠 때 앞장서면서 부각이 되었다. 이후 상하이방의 독점 체제가 문제가 되자 중도파 후진타오가 정권을 잡게 되었다. 그러나 후진타오는 정권을 잡고 나서 자신의 기반인 공산주의청년단을 강화시키고, 군과의 긴밀한 유대를 표방하며, 상하이방 죽이기에 나선 것이다. 2012년이면 후진타오가 물러나는데, 후계구도도 리커창 대 시진핑이라는 공청단과 태자당 구도이다. 상하이방은 야당인 셈인데, 유력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중국에 기반이 없지 않다. 다만 야당이라고 할 수 있다. 하여, 나는 국제유태자본이 후진타오 정권을 엿 먹이려고 중국 정권이 가장 역점을 두는 서부 개척 사업을 한순간에 허무하게 만드는 지진을 일으켰고, 티벳과 신장 독립운동을 부추겼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가? 아니다. 경제적으로는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도 국제유태자본의 요구에 전전긍긍하는 편이다. 해서, 나는 다음과 같이 정리했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중국 경제를 상당 부분 장악했다. 다만, 중국 정치를 현재 장악하지 못한 상황일 뿐이다.
강택민 때에 상하이파가 몰락하리라 여긴 이들은 별로 없었다. 그처럼 후진타오가 물러나는 2012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이 시기에 중국 경제가 기나긴 조정을 거치다가 2012년부터 활성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중국 경제의 고단함은 후진타오의 이념적 경직성을 제기할 것이며, 이에 따라 향후 정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하여, 현 중국 정권이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 의미를 둘 수 있지만, 후진타오 정권이 얼마나 국제유태자본에게 빌빌 대는 것인지는 파키스탄 구제자금 요청에 거부를 한다든가, 미국 국채를 대거 사들인다든가 한다는 대목에서 알아야 한다. 상하이협력기구나 중국-러시아 협력은 과장되게 말해 뻥카에 불과한 면피용인 게다. 중국은 국제유태자본의 뜻을 거스를 생각이 없다.
이런 점을 전제하고, 작은행복님의 시나리오를 검토한다.
첫째, 국제유태자본은 브레진스키의 현실주의 분석처럼 지정학을 중시한다. 지정학에서 한국은 추축국이다. 추축국이란 지역 강대국 틈바구니에 끼여 있어 분쟁 소지가 늘 발생하는 국가다. 동아시아에서 강대국은 중국과 일본이다. 따라서 한반도는 중국과 일본 관리를 위한 보조 변수에 불과하다. 한국인으로서 억울하더라도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둘째, 중국은 올림픽을 개최했다. 서울 1988년 올림픽을 떠올리면 된다. 해서, 중국은 차기까지는 몰라도 차차기에는 변화가 불가피하다. 2017년에 도달하면 중국 공산당 일당 체제도 붕괴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중국은 2015년 이후에 한반도 통일마저도 용인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순망치한으로서의 한반도론이란 어디까지나 현 시점에서의 이해를 반영하는 이야기다. 다시 강조하지만, 국제유태자본론은 국익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다. 순망치한 따위 구도는 잊어도 된다.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면, 중국은 언제든지 북한을 포기할 수 있으며, 한반도 통일을 소련처럼 인정할 것이다.
셋째, 그간 중국 경제성장을 이끈 주역들은 해외파가 아니다. 그러나 중국 혁명을 이끈 세대는 해외파이듯이, 중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주역이란 공청단도 아니고, 태자당도 아닌 미국 유학파가 될 확률이 크다. 민족주의 의식이 없는 해외파가 실무 주역을 맡게 되는 십년쯤 뒤부터는 티벳, 신장을 독립시키는 대신에 중원에서의 지배권을 강화하는 러시아식 타협을 추구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한반도 독립은 물론 동북 삼성 문제도 거론될 수 있다. 하여, 시간은 국제유태자본의 편이다.
넷째, 중국의 우주 개발 및 무기 개발 등에 큰 의미를 두어서는 안 된다. 냉전 시대 소련처럼 국제유태자본의 요구에 따라 군비 경쟁을 했을 뿐인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중국은 국제유태자본에 대적할 생각이 없다. 오직 협력하여 이익을 추구할 따름이다. 최근 대만 천수이벤이 구속된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중국 지도부에게 보내는 선물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에서도 이로 인해 김대중이나 노무현 둘 중 하나가 부패 혐의, 혹은 살인 교사 혐의로 구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반도 통일은 중국 분열 이전에 2010년대에 이루어질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6자 회담에 관해 언급한다. 국제유태자본은 6자 회담을 통해 미국 주도보다는 북한 대 국제사회라는 도식을 끌어냈다. 그런데 여기에는 숨은 의도가 있다. 이제까지 중국은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자회담은 사실상 중국에게 공을 떠넘긴 형국이다. 그런데 중국이 제 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국제사회에 알려진 셈이다. 중국의 무능을 드러낼 대로 드러낸 후, 오바마가 김정일과 만나 한 방에 해결한다. 이것이 그간 내 시나리오였는데, 김정일이 맛이 갔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보다 급진적인 해결 방식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조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결심하면, 내일 당장이라도 북한 김정일 정권은 붕괴한다."
국제유태자본:프리메이슨,후진타오,남북통일,미네르바,십자가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275967
"작은사치:
또 다른 시대정신동영상을 보는 듯 합니다. "지구온난화 사기극" 시대정신과 마찬가지로 사기다, 아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닌 지구온난화는 사실이다, 라는 관점의 논제를 보이네요. 결국 지구온난화는 기정 사실이라는 것을 토로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게 됩니다. 반박이래봐야 "이산화탄소로 온난화가 오는 것은 아니다~ 자연의 법칙에 의거해서 지구 온난화가 온다." 라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지구온난화는 온다" 라는 말뿐이군요. 존 콜먼의 "음모의 지배계급 300인위원회"에 나오는 타비스톡인간관계연구소의 세뇌법에 따른다 볼 수 있겠습니다. 유럽기후연구소를 설립, 탄소에 대한 세금의 정당성을 부각하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석유를 장악한 국제유태자본으로써는 공업국에 대한 세금을 직접적으로 걷어 들일 수 있는 수단을 IPCC센터를 설립함으로 정당화 했고, 교토 의정서의 내용대로 각국에 탄소 배출총량을 규제하여 국가간, 회사간 탄소거래파생상품을 거래하게 유도한다고 보입니다. 유럽에 설립된 "탄소거래소" 우리나라도 설립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2012년 이전까지는 의무국가가 아니므로 지금은 "UN"에 탄소 줄임 방법을 증빙하면 그 줄임만큼의 탄소량을 탄소거래소에서 다른 회사나 국가에 팔수 있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의무국이 아니므로 다른 나라에 팔고 있지만)이미 후성, KT&G, 휴켐스 등 탄소 거래로 인한 수익이 발생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드라님은 울트라슈퍼버블에 탄소거래파생상품이 한 몫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동영상 후반부에 아프리카 개발에 관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대체에너지의 한계를 보여주며 적극적 석유개발을 추진해야한다는 논리를 보여주고, 지금까지 "CO2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아니다"라고 했던 사람들을 다국적 기업이 매수한 사람들로 비춰주네요.. 반대로 이야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 어찌됐든 논제는 지구온난화는 온다이고 더 많은 투자자금을 대라 라는 것뿐, 또한 탄소권에 대한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참여할 거냐 말거냐는 탄소권을 더욱 강화하게 만들 것이 자명해보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포탈의 지위도 당연히 넘어갔겠죠. TV 매체를 장악한 정치세력이 인터넷과 같은 중요한 대중매체를 장악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글 삭제시 고소해 했던 사람들과 한 통속... 대한민국 대표포털이라고 떠드는 네이버는 각성해야 할 것입니다. 라고 말해도 뭐 바뀔게 없겠지만. 쩝...
INDRA:
글 감사드린다. 내 리뷰 란에 '피카소가 사랑한 아프리카'라는 책에 관한 리뷰가 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오늘날 환경 문제에 관한 화두로 나는 울산 태화강을 들고 싶다. 산업화 초기에는 각종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경제 성장을 한 이후에는 오히려 환경오염이 약화된다. 나는 오늘날 환경 문제를 인구 문제와 유사하게 보고 있다. 즉, 국제유태자본이 기존 선진국의 우위를 강화시키기 위한 전략 중 하나라고 본다. 산아 제한과 같은 조치를 강제하는 것이다. 케냐 마사이족에게 필요한 것은 생존이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 환경보호단체는 아프리카의 살아 있는 인간보다 사파리의 사자만을 요구한다. 살아 있는 인간의 인권보다 사파리의 사자의 권리를 더 우선시한다. 이것이 말이 되는가? 국제유태자본은 주기적으로 자신의 통제 하에 있는 동물보호협회를 통해 누드시위 등의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즐겁게 보면서 이왕 시위를 하려면 누드시위나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의 동물보호협회 활동으로 죽어가는 제 3세계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쩔 셈인가?
동시에 이 동영상 역시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시대정신, 화폐전쟁, 그림자정부 등과 동일선상인가? 아니다, 라고 나는 본다. 이는 록펠러의 자뻑이 아니다. 오히려 이 동영상은 국제유태자본 내부 권력투쟁으로 이해함이 옳다고 본다. 다시 말해, 로스차일드의 반격이라고 나는 간주하는 편이다. 첫째, 영국 BBC가 만들었다. 둘째, '불편한 진실'의 앨 고어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다. 셋째, 록펠러가 역점으로 삼는 사업인 저탄소화 운동을 정면으로 까고 있다. 따라서 나는 이 동영상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포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유는 국제유태자본 내부의 권력투쟁을 가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억5100만 년 전 '대멸종'은 온난화 때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6/2008112600103.html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근래 홍콩앤상하이은행의 론스타 소유의 외환은행 인수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영국계 언론이 연일 한국에 비판적이다. 이에 대해 잘 생각해 보면 된다. 론스타 유죄 판결을 받게 한 동인이 이명박 정부의 힘이라고 보는가? 그것은 단견이다. 국제유태자본의 힘이며, 록펠러의 힘이다.
국제유태자본: 10월위기설, 아시아공통화폐, 산업은행
http://blog.naver.com/miavenus.do?Redirect=Log&logNo=70035700388
http://blog.naver.com/miavenus.do?Redirect=Log&logNo=70035700687
영(英), 경기부양 위해 42조원 세금 감면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6/2008112600101.html
결론적으로 이 시점에서 국제유태자본 내부 권력투쟁은 여전히 록펠러의 승리로 귀결될 것이다. 해서, 작은사치님의 예상대로 이러한 논란은 오히려 더 탄소세 강화와 탄소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의미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탄소 거래 파생 상품이 향후 울트라슈퍼버블의 주역이자 재앙이 될 수 있다.
네이버가 각성하려면 네이버보다 더 강력한 힘으로 네이버를 압박할 때만이 가능할 것이다. 지금 내가 단언할 수 없으나, 지금 네이버가 내게 실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담당 이사 이람은 참고하길 바란다. 이람은 나한테 실수하지 마라~! 까불면 다친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6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946511
"작은사치:
오전에 글을 올렸다가 무언가 생각이 나서 글을 지웠습니다. 록펠러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자본을 바탕으로 아메리카에서 석유왕으로 등극된 인물로 알고 있습니다. (잘 못 알고 있는 건가요?) 로스차일드가는 유럽을 주 무대로 활약 중이고 록펠러 가문은 미국을 숙주로 석유를 장악하고 석유본위제 시행이후 그 세력이 커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서 저는 록펠러가 은혜로운 로스차일드를 배신하고 그 위에 서겠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 했었죠. 국제유태자본이 피라미드형 단일 체제라는 것에 전제를 두다보니 지금 일어나는 상황 판단에 오류가 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드라님의 말씀대로 국제유태자본의 내부 권력투쟁이라면... 탄소세를 장악한 미국파의 록펠러는 "불편한 진실"을 밀어주고 심히 불편한 유럽파의 로스차일드는 "지구온난화 사기극"을 내세우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또한 지금 "인도와 파키스탄, 태국,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나는 모종의 사건들은 어찌 보면 동인도회사의 후신 격인 유럽의 아편 무역에 타격을 주기위한 록펠러의 수쯤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태국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코카인 생산지이고 방글라데시와 인도는 코카인보다 질 좋은 헤로인을 생산하는 나라인 걸 보면 가능성도 있다, 라고 보입니다. 한 번에 최소 3 가지의 일들을 처리하는 국제유태자본의 일처리방식을 보았을 때 파키스탄과 인도전은 중국으로 들어가는 송유관 장악이나 파괴로 보이며 2010년쯤의 중국을 겨냥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서없이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어서 생각나는 대로 마구 써버렸습니다. 그리고 큰 그림 바탕에서 보면 "불편한 진실과 지구 온난화 사기극"은 정확히 온난화는 온다,를 말하고 있으므로 같은 놈이다 볼 수 있겠고, 지정학적으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태국은 유라시아 구상의 일부이므로 이 또한 국제유태자본의 수임이 자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이 가장 좋아하는 전쟁은 인도와 파키스탄, 이란과 이스라엘 구도로 보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좁혀지는 듯합니다. 이런 구도로 보면 국제유태자본의 내부 권력 투쟁이 과연 있는가가 또한 의심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길은 같이 걸어가되 득실은 다르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견해에 동의한다. 록펠러는 클라크 앤 록펠러사라는 곡물유통회사를 통해 종자돈을 모았다가 남북전쟁 당시 정유 산업에 눈을 뜨면서 큰돈을 벌었다. 이때 핵심이 철도회사인데, 철도회사란 당대 금융업이나 마찬가지일 만큼 초기 투자자금이 엄청났고, 이 철도회사는 로스차일드와 연계된 모건 가문이 장악했다. 나는 오나시스, 쉘, 카네기, 록펠러 등은 중간에 발탁된 경우라고 본다. 다시 말해, 그들은 모두 종자돈을 마련할 만한 실력이 있었다. 그러나 능력이 있다 해서 모두가 거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회사 내에서 과장, 잘 하면 부장까지도 가지만, 그 이상은 오직 줄서기이듯, 상기한 이들 역시 줄서기를 잘 했기 때문이다. 줄 잘 못 서면 능력이 있어도 김우중처럼 단숨에 망한다. 이것이 바로 국제유태자본의 힘이요, 그 핵심이 금융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악화되어가는 영국 상황 타개와 냉전 체제 구축과 배후 조종자로 남기 위해 빅터 로스차일드의 전후 설계에 따라 근래 록펠러 후손들처럼 역사의 이면에 숨었다. 아울러 1944년 그리스 문제를 영국 정보부가 미국 정보부에게 넘기면서부터 미국에 패권을 양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후에서는 여전히 로스차일드가 실권을 쥐고 있었다. 한국전쟁, 수에즈전쟁 배후에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있었다. 육십 년대 말까지도 여전히 로스차일드 중심이었다. 그러나 단지 형식적일지라도 패권을 오래 쥐고 있다면 그 힘은 말할 수 없이 커질 수밖에 없다. 드골, 미테랑 등도 권력을 잡으면 우선 자신만의 정보기관을 만든다. 그처럼 록펠러 역시도 마찬가지다. 옥타비아누스가 로마 원로원과 키케로에게 모든 것을 다 줄 듯하며 결국은 황제가 되었듯이 록펠러는 오늘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셈이다.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및 삼각위원회, G5가 출범한 1970년대 초반 역사 이면에는 록펠러 등극이 있었던 셈이다.
님의 일타 삼피 의견에 동의한다. 또한 님이 제시한 국제유태자본의 노림수 분석에 대부분 동의한다. 이란-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은 최근 각광받는 황금의 초승달 지역, 즉 마약 생산 지대이다. 이 지역에 대한 점유는 로스차일드-록펠러 구분이 따로 없고, 공화당/노예민주당 구분이 없다.
인도-파키스탄 전쟁이 일어난다면, 이라크-이란 전쟁처럼 다극주의화된 전쟁이다. 록펠러가 선호하는 방식이다. 인도, 파키스탄 모두 친미 국가다. 두 국가 모두에게 줄을 대어 전쟁을 부추기는 것이다. 어느 한 편을 로스차일드가, 다른 쪽이 록펠러가 지원하는 대리전이 아니다. 모두가 록펠러에게 줄을 댄 것이다. 과거 미소냉전은 둘 다 배후에 로스차일드가 있었던 것과 같다. 전쟁을 파악할 때, 국가적 관점을 버려야 한다. 그보다는 판 자체를 누가 구성하였는가. 누가 지금 도박판에서 하우스를 맡고 있는가가 중요할 따름이다. 지금 하우스짱은 록펠러다.
그런데 이란-이스라엘 전쟁이 일어난다면 이는 경우가 조금 달라진다. 이스라엘에 이해가 있기 때문에 이는 자칫 대리전 양상이 일어날 수 있을 만큼 매우 예민한 문제다. 현재 내 관점은, 록펠러가 사망하고, 록펠러 이후를 장담할 수 없을 때, 이란 - 이스라엘 전쟁을 촉발시켜 모험을 할 수 있다고 보기도 한다.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작은사치:
인드라월드에 접속하는 것이 하루 일과가 되어버렸습니다. 인드라님 아녔으면 아직도 미로 속 제자리만 뱅뱅 돌고 있을 저를 생각하면 한없는 감사함을 느낍니다. 국제유태자본에 관심을 쏟기 시작한 것이 시대정신을 보고 이제 겨우 넉 달이네요. 최근 비관주의자들 글이 자주 거론되면서 그 이면에는 "금"이라는 것과 금본위로의 회기를 꿈꾸는 듯한 대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인드라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 덧글 남깁니다. 하나 더 여쭙고 싶은 건 금본위제를 달러 본위로 바꾼 국제유태자본이 그동안 금 가격을 오르지 못하도록, 대중들에게 금은 악세서리일 뿐이다를 조장하기위하여 대량 투매 방법으로 금 가격을 안정화시켜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2002년 로스차일드의 금시장에 대해 더 이상 관여치 않겠다라는 말로 금시장에서 발을 뺀 것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최근 영국에서 금 가격을 $2000까지 제시했는데요, 금번 인드라님 월드리포트에서 소에지마 다카히코 글을 분석하실 때 현물이 오르기 위한 조건으로 주가 하락, 달러 하락이 되어야 한다고 기억됩니다. 달러와 유가는 밀접한 관계이고, 골드만삭스의 유가 전망을 신뢰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일전 글에 금 시세는 마약 시세와 같다, 라고 하신 글을 참고하면, 위기의 황금초승달지역과, 골든트라이앵글이 지속적으로 위기상황이 연출되면 수요공급에 따라 마약가격 상승=금가격 상승은 없는지요? 그냥 비관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으로 흘려들어도 되는 것인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작은사치님 견해는 독특하다. 고마움을 느낀다. 2002년 로스차일드가 금시장에 대해 관여하지 않겠다고 한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 이유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http://blog.naver.com/happy798kw?Redirect=Log&logNo=40020215649
1968년 런던 금시장이 잠시 폐장이 된 적이 있다. 금에 대한 투기 거래를 방치할 수 없었던 것이 현상적인 이유다. 그러나 이제까지 국제유태자본론에 심취한 이들이라면 이를 자연적인 현상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은 자신이 공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대행하는 '해적'에게 곧잘 임무를 맡기고는 했기 때문이다. 그 '해적'이 드레이크 경일 수도 있으며, 007일 수도 있고, 조지 소로스일 수도 있다.
따라서 2002년 로스차일드의 금시장 발언 역시도 새로운 세계 경제 체제에 대한 강렬한 염원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현재 로스차일드는 나다니엘 로스차일드가 후계자로 지목을 받고 있는데 흡사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과 유사하다. 해서, 나는 록펠러 이후 로스차일드가 다시 패권을 차지하리라고는 현재 기대하지 않는다. 패권이란 언론이 가급적 취급하지 않는 인물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로스차일드 가문이 끝난 것이 아니다. 로마 제국의 귀족 가문처럼 그 영향력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로마제국 원로원 격인 300인위원회나 민회인 빌더버그를 통해서 자신의 역량을 계속 과시할 것이다. 단지 지금 인재가 없다고 하여 끝났다고 보는 것도 단견이며, 동시에 현재 인물이 없는데 과거 명성만으로 과대평가하는 것도 단견일 것이다.
http://www.koreagoldx.co.kr/table04.asp
금 시세는 여전히 하향 안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한 달러 정책을 고수하는 루빈 사단이 전면에 나섰으므로 금 시세가 당분간 시세를 보이지 못할 것이라 나는 전망하고 있다. 강조하지만, 지금은 상품투자를 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투자한다면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 이제는 루비니, 마크 파버 따위를 잊어야 한다.
골드만삭스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라는 것이지, 전적으로 신뢰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만일 내가 골드만삭스의 의견에 전적으로 따른다면, 골드만삭스의 환율 전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겠는가?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세계 경제의 침체, 특히 선진국의 디플레이션으로 말미암아 유가는 더욱 급락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메릴린치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유가는 현행 50달러대에서 30달러대까지 추락했다가 내년 말경에 60달러 선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내가 내년 시월쯤에 경기가 단기 고점을 형성할 것이란 전망과 흡사하다. 전망이 흡사한 까닭은 재고 순환에 따른 경기 파동을 주요 변수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마약과 금과 석유의 시대가 있었다. 동인도회사를 이끈 동인은 마약이었다. 그리고 남아공 금의 시대가 있었고, 이와 함께 미국 석유의 시대도 겹쳤다. 이들이 초과 수요를 내는 한, 의미가 있다. 하지만 오늘날에서 보자면, 마약과 석유에 비해 금의 가치는 예전만 못하다. 그런 까닭에 금에 대한 생산량을 조절하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금시세가 의미가 있다면, 리보금리에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이 리보금리를 무시한다면, 그때 비로소 금 시세는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오늘날 금 시세는 아무 것도 아니지 않다. 여전히 영향력이 있다. 그러나 금시장을 장악한다고 해서 세상을 움직이지는 못하고 있다. 금시장은 달러시장을 장악한 세력의 입장에서 종속 변수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국제유태자본 주류가 강한 달러를 선언하는 순간 금 시세는 별 볼 일이 없게 되는 것이다. 해서, 금시세가 아직 고가이므로 보유하고 있다면 지금 팔고 나오는 것이 순리라고 본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작은사치:
매번 글 쓰실 때마다 답글로 바로바로 답변하시는 인드라님의 지식에 놀랍습니다. 한편으로는 250여년의 연대표를 작성하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지금까지 써오신 내용을 보면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정치와 경제에 대한 지배와 일반인의 생활 곳곳에 배치된 자본력은 세계유일이고, 존경스럽고 부럽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해서 질문을 하나 드리면 이처럼 위대한 "국제유태자본"이 존 콜먼의 10억 인구론과 같은 일들을 "왜, 지금 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INDRA:
클레어님, 작은사치님 글 감사드린다. 클레어님의 날카로운 질문이 매우 반갑다. 님의 질문에 가장 쉬운 답변은 예정론일 것이다. 답하기도 쉽고 알기도 쉬운 만큼 그 어떤 세계에 대한 질문 중에서 가장 대중성이 있지만, 그만한 힘이 있다면 무엇 하러 이렇게 힘든 길을 가겠는가, 지금 당장 일을 결행하는 것이 낫지 않은가 하는 작은사치님의 의문이 남는다. 해서, 이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 드린다.
다음 아고라에 가지 않아 사태에 대해서는 모른다. 다만 블로그 통계에서 가끔 다음 경로가 폭주하는 것이 클레어님 활약 때문이 아닌가 싶다^^! 다음 아고라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국제유태자본이 친일민주당 쪽 온라인 아지트로 잘 구축해놓았기 때문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친일민주당을 버리기 전까지는 다음 아고라 성격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현 정세에 있어서 일시적으로 인드라와 김대중 측은 반 노무현 연합전선이라는 성격이 있다. 김대중 측은 노무현이라는 꼬리를 잘라 친일민주당과 김대중을 지켜내고자 하는 것이다. 이 흐름이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 등이 지지세가 늘어난 것이라 착각하면 안 된다. 김대중은 국제유태자본의 남한 식민총독이었고, 여전히 3김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있다. 아울러 다음 아고라를 이용하는 일반 유저와는 상관이 없는 문제다. 변수가 되지 못한다. 온라인 게시판은 뿔뿔이 흩어진 일반 유저 주도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히 세력이 움직이는 것이다. 온라인 유저 1%가 온라인 게시판을 좌우한다.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투요원 100명이면 세력을 형성할 수 있으며, 전투요원 300명만 있으면 다음 아고라를 장악할 수 있다고 여기면 된다. 단, 국제유태자본이 방관하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 해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노빠들이 극렬한 행동을 하는 것을 냉정하게 보아야 한다. 그만큼 그들이 수세에 몰려 있다는 게다. 정권 교체 직후 역량을 100으로 본다면, 현재 노빠 역량은 50이다. 그런데 내년 상반기가 되면 30~40 정도로 떨어질 것이고, 내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가 위축될 것이다. 지금이야 국정원 등 각 기관에 심어둔 인사들 덕에 버티고 있지만, 내년에는 좀 더 강력한 물갈이가 예정되어 있고, 이에 따라 이명박으로 말을 갈아타는 인사들이 줄을 이을 것이다. 해서, 내년 3월 위기설, 혹은 탄핵설, 이명박 암살설 등으로 마음을 다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패할 것이다. 나는 이전에도 BBK 특검 무죄가 되고, MB탄핵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아울러 상기한 썰 등은 노빠용이 아니다^^! 그보다 더 큰 단위의 정국 운용 기획물로 보아야 한다.
대토목공사 따위는 신자유주의적 성격이 아니다. 해서, 오해할 수 있다. 모든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인데 왜 신자유주의와 다른 운하 등의 대토목공사를 하는가이다. 이는 정치 자율성을 과소평가한 데서 기인한다. 국제유태자본은 기본적으로 신자유주의를 추구하지만, 신자유주의를 잘 작동시키기 위해 정치적인 자율성을 식민 정권에 부여한다. 가령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국제유태자본 뜻대로 노골적으로 움직인다면 오히려 신자유주의는 물론 국제유태자본 자신을 노출시키는 꼴이 되어 부담이 된다. 그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반항해주기를 바라는 게다.
GDP에서 내수 부문 수치를 올려주는 것 중 건설 분야만큼 매력적인 분야는 없다. 통치자는 케샤르나 진시황제 흉내를 낼 수 있고, 국민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경향이 있으므로 청계천처럼 환호를 할 것이며, GDP로 잡히니 실적은 실적대로 잡힌다. 실물 내수가 부진해도 경제지표에 착시효과를 충분히 일으킬 수 있다. 외환위기 이후 김대중, 노무현 정권 내내 실물 내수가 갈수록 침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상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것이 이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국제유태자본은 식민정권의 대토목공사를 겉으로는 비판하더라도 속으로는 환영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지원하는 정권을 튼실하게 할 수 있고, 신자유주의의 방패막이가 될 수 있고, 이후 정권이 바뀌면 실정 책임을 대토목공사로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타 삼피이다.
유류세 인하나 유가환급금 제도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모든 것을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하는 것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큰 줄기를 잡고 그 안에서 자율성을 주어 제어하는 것이다. 이런 혼란은 범주 설정을 하면 문제가 풀린다. 범주 설정이란 다른 말로 우선순위인 게다. 우선순위를 고려해야 한다. 유가환급금과 자통법 중 어느 것이 더 우선순위인가 같은 것이다.
과거에도 마찬가지였다. 국제유태자본은 한 편으로 박정희를 벼랑 끝으로 내몰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 박정희를 도왔다. 가령 울산 현대중공업이 예다. 허허벌판에 만든 이 회사에 최초로 주문한 이가 누구인가? 이차대전 때 활약했던 유태해운재벌 오나시스였다. 극단적으로 말해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해운왕 오나시스가 아니었다면 오늘날의 현대중공업은 물론 한국 조선업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인연이 정몽준까지 이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박정희를 지나치게 과소평가도 하는 것도 곤란하지만, 과대평가하는 것도 경계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메카니즘을 제대로 읽을 때, 보다 심도 깊은 국제유태자본 이해에 다가선다고 나는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첫째, 심리적 설명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매우 잔혹한 동시에 영리한 사이코패스다. 나는 파블로프 실험과 스키너 실험의 결합으로 보고 있다. 공포와 배려이며, 채찍과 당근이며, 새도매저키즘이다.
일상의 권력과 새도매저키즘
http://blog.naver.com/frost999?Redirect=Log&logNo=150003828851
일전에 말했던 95:4:1이기도 한 이 사회관계에서 국제유태자본은 대부분의 인간을 파블로프의 개로 만들지만, 다른 한편 그 개가 '둥지 위로 날아간 새'처럼 행동하기를 원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인간을 미친개로 만들고는 정치적으로 그 미친개가 미쳐서 자신이 새라고 여기게 만든다. 그리고 상상 속으로만 날아서 일정 수준에 도달한 미친개에게'미친개'가 아니라 '비둘기'라는 이름을 국제유태자본은 부여한다. 영화 '매트리스'에서 매트리스 안의 인간은 비둘기처럼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막다른 쥐는 고양이를 물게 되어 있다. 해서, 언제나 탈출구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다만 그 탈출구 역시 장악하고 있다는 차이이겠다. 요즘 록펠러 일당이 제안하는 탈출구는 박정희와 다를 바 없는 차베스가 통치하는 베네수엘라다^^! 가령 영화 '트루먼쇼'의 트루먼은 세계 바깥으로 나가 프로듀서를 당혹하게 한다. 여기서 우리는 흔히 국제유태자본을 프로듀서로 여긴다.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이때 프로듀서를 비판하며 트루먼 편을 들 것이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은 담당 프로듀서를 해고하고, 또 다른 프로듀서를 고용하여 '트루먼의 바깥세상 나들이'라는 또 다른 리얼버라이어티쇼를 진행할 것이다.
둘째, 정치경제적 설명이다. 식민지 사회와 반식민지, 혹은 신식민지 사회의 정치는 다르다. 다르다는 것은 얼마만큼 정치적 자율성을 보장받는 데에 있다. 지금까지 나온 사회구성체론은 자본주의 국가만을 문제 삼지만, 내가 제안한 국제유태자본론은 자본주의 국가 뿐만 아니라 현실 사회주의 국가 역시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차이가 기존의 반미주의에 입각한 식민지반자본주의론과 같은 민족해방운동론과 매우 다른 정치론인 것이다. 가령 김일성/김정일 정권도 국제유태자본의 식민지 정권일 가능성이 크다는 혐의를 두는 것이 예다. 이런 예시에서 그대는 "뭐야, 이거!" 하면서 중단할 수 있다. 하지만 언뜻 보기에 황당하기 짝이 없는 이러한 대담한 가설에서 출발하는 것이 모든 가능성에 대한 오픈 마인드의 출발이 될 수 있다. 나아가 전통적 좌파가 내세운 국가독점자본주의론과도 다르다. 국가독점자본주의론은 오늘날 왜 세계가 반미주의 운동이 대세가 되었는지를, 왜 중심에서의 혁명보다 변두리에서의 민족해방운동만 계속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제안한 국제유태자본론은 진영론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으로 보기에 진영론과 민족해방운동론을 연속적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통 좌파는 민족해방파에게 박제화가 된 반미주의란 자본가의 이익을 증대시킬 뿐인 관념적 주장이라고 비판하며, 민족해방파는 전통 좌파에게 박제화가 된 맑스레닌주의란 미제의 이익을 증대시킬 뿐인 관념적 주장이라고 비판한다. 내 입장은 둘 다 옳은 입장이라는 게다^^! 둘 다 박제화가 되었다. 즉, 모두 역사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제안한 국제유태자본론에 따르면, 1970년대 이전까지는 진영론이 타당했으며, 1970년대 이후 오늘날까지 민족해방론이 타당했다. 그리고 2000년대 이후로는 둘 다 무효화가 되었다.
정치적으로 민족해방론은 정치의 상대적 자율성을 주장하는 편이며, 반대로 진영론은 정치의 경제적 예속을 강조하는 편이다. 오늘날 5공화국 전두환의 신자유주의적 권위주의 정권에서 6공화국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으로 이어지는 신자유주의적 탈권위주의적 정권을 볼 때, 현상적으로 민족해방론이 맞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1970년대 브레튼우즈 체제까지 유럽과 일본, 그리고 한국과 같은 제 3세계는 정치적으로 통제를 받았을지라도 경제적으로는 자율을 보장받았다. 세계 체제를 위해 각국 보호 무역주의를 용인하였으며, 그만큼 각국 내부에서 경제 자율권을 인정했다. 반면 1970년대라는 과도기를 거쳐 본격적인 1980년대 신자유주의 시대에서는 세계 체제를 위해 각국 보호 무역주의를 억제하였으며, 그만큼 각국은 경제 자율권을 상당 부분 박탈당했다. 가령 과거에는 경제 관료가 하는 역할이 상당했지만, 이제는 경제 관료가 할 일이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각국 내부에서는 정치적으로는 자율을 보장받았다. 내놓고 반미를 말할 수도 있게 되었다.
국제유태자본은 진영론과 민족해방론을 적절하게 활용해왔다. 아울러 후기-신자유주의 시대에서는 그 어떤 시대보다 민족해방론이 빛을 발휘하는 전성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지전적인 전쟁을 일으키기에는 민족해방론만큼 매력적인 재료가 없기 때문이다. 동시에 민족해방론의 무덤이 될 것이다. 록펠러 나이가 93세다.
그렇다면 왜 국제유태자본은 모든 것을 갖추고 왜 지금 하지 않는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계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필요한 힘을 갖추었지만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령 지금보다 더 큰 금융혼란과 경제 대공황이 와야 하고, 대규모 전쟁이 불가피하다. 그래야 인류는 아무 생각도 못할 정도의 공포심에 못 이겨 국제유태자본에게 살려달라고 울부짖을 것이다. 그러자면, 눈치 채지 못하게 설마, 설마 하게 자연스럽게 일을 진행시켜야 한다. 이것이 내가 그간 강조한 국제유태자본의 약점인 '위선'이다. 미래에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그것은 국제유태자본의 책임이 아니어야 하는 게다.
비유로 늘 강조했다. 깡패를 고용하여 길에서 미인을 괴롭힌다. 위기의 순간, 백마 탄 우리의 국제유태자본이 등장한다. 깡패를 물리친다. 미인은 국제유태자본에게 환호하며 사랑에 빠진다. 국제유태자본은 미인과 사랑에 빠진 듯하나 007처럼 다음 작전 임무를 위해 다른 007걸을 찾는다^^!
석진욱은 국내외 경제 저널 등 경제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입수해서 자신의 독특한 민족해방론 입맛에 맞게 가공하는 재주를 지닌 이다. 최근 공황류에 편승해서 책도 낸 것 같다^^! 김대중 정권을 지지하다가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자 민주노동당원이 되었다. 그의 일관된 노선은 반한나라당 노선이다. SDE는 그간 해외저널에서 획득한 자료들을 많이 축적했으므로 경제적인 면에서는 수치 등을 거론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치적인 면으로 들어가면 다소 무식한 티를 여실히 드러내는 한계가 있다. 해서, 진보신당 사람들에게 SDE란 열등감이 굉장히 많은, 덜 떨어진 주사파 종자쯤으로 무시당하는 편이지만, 민주노동당에서는 팬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편이다. 하여간 석진욱도 나름 재미있는 친구여서 SDE 경제 분석에 대해서 나는 곧잘 금융허브국가^^!로 놀려댄다. 이것 하나면 SDE, 넌 아웃이얌^^! 석진욱이 이념적인 면을 중시하는 순진한 면이 있어 찌질이 미련둥이가 석진욱보다는 한수위이다. 찌질이 미련둥이가 하는 짓거리를 순수하게 볼 수 없다. 찌질이 미련둥이는 신념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고 나는 본다. 그는 단독 플레이어가 아니라 한국 증시 작전세력에 속해 함께 움직이고 있는 기관 알바 성격이 짙은 것 같다.
석진욱과는 1997년 김대중으로의 정권 교체를 함께 지지한 인연이 있다. 이후 일 년 간 김대중 정권과의 허니문 과정이 지난 후 내가 김대중 정권 비판을 하고 나서자 논쟁이 벌어졌다. 이 당시 하이텔이 당국의 압력을 받아 내 아이디를 잠시 정지시켜서 그때 내 문제 때문에 온라인 논객들이 통신자유언론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따지고 보면, 내가 한국에서 최초의 온라인 시사 문제 인기스타인 셈이다.
사이버 공간의 풍운아, 인드라?
http://blog.naver.com/miavenus/60012959061"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
"작은사치:
인드라님의 글쓰기가 일주일 정도로 길어지니 보고 또 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인드라님 따라가기가 약간은 수월해진 듯합니다. A4지 5백장정도 분량이 집에 쌓였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새롭습니다. 각각의 글들에 저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한 덧글도 달아두고 포스트잇도 해두고.... 체계적이지 못하고 글과 말로써 표현 못했기에,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마음 한구석에 세워두었던 것들을 꺼내보면, 인드라님과 같은 견해가 자리 잡고 있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략적으로 아무 생각이 없는, 대안이 없는 반론은 결국 아니한만 못하다."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고 모색하는 것이 인드라님이시기에 좋아합니다. 앞으로 제가 일궈나갈 부분이겠습니다. 요즘은 집사람과 아이 교육문제로 다툼을 벌입니다. 집사람은 남의 눈을 의식하여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한답니다. 한국아줌마의 전형적 치마바람이겠죠. 학교안다니고 영어,일어,중국어 3개국어만 능통해도 먹고 살 것에는 지장이 없을 것인데... 우스게 소리로 "나는 무학이다라고 이력서 내는 게 얼마나 혁명적인가"라는 말도 했습니다^^;나름 생각한바가 있어 딸아이 앞으로 40만원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10년 남았네요~ 툭 던져 주고 세계여행 시킬 자금입니다. (제 꿈이었다고 해야겠죠^^) 쓰고 나니 재미없네요~ 이미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궁금한 것이 없나봅니다 ^^; 2025년까지 소소한 사건들은 있겠지만 결국 걸어야할 길은 정해져있으니 굴곡은 있으되 노선의 변경은 없겠죠. "영화 둠스데이는 국제유태자본이 그리는 미래상일 수 있다. 이 영화 한 백번정도 반복해서 보면 식인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답글에 "도덕적이다?"를 생각합니다. "배고프면 무엇이든 먹는 것이 도덕적이다."라고 단정 짓고 싶어지네요~ 결국 도덕적인 것도 시대의 산물이고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겠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의 궁극적인 목표가 인구 10억론이든 뭐든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유추해서 본다면 사람들의 생에 필요한 없어서는 안 될 "공기, 물, 식량" 부수적으로 "전기, 가스, 기름"등을 지배하여 노예로 만드는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이 공기입니다~.. 공기를 오염시켜 사먹게 만들면 큰 돈벌이가 될 터인데요. 지배력도 막강하죠. 단 1분만 숨을 쉬지 않아도 죽을 것이니... 영화 "토탈리콜"에서 화성인들이 그런 체제에 놓였었죠.
INDRA:
글 감사드린다. 영화 '토털리콜'의 상상력이 놀라웠던 기억이 난다. 원작자가 필립 딕이라는 유명한 작가인데, 이 작가 작품이 거의 대부분 영화화되었다. 작은사치님 말씀대로이다.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을 마약으로 만들어서 중독을 시킨 연후에 팔아먹으니 말이다. 온라인게임도 이를 응용하여 오픈베타 과정이 들어가 있고, 그 기간도 짧아지고 있다. 갈수록 인간이 더 손쉽게 중독이 되도록 유도되는 듯싶다.
아이 교육에 관련해서는 전적으로 나와 뜻이 같다. 작은사치님의 평생동반자이신 분이 나타샤와 비슷한가 보다. 공감이 된다. 고맙다. 다만 나는 다투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권을 박탈당했기 때문이다-_- 첫째 교육을 책임졌을 때 신나게 놀자, 교육관을 견지하였는데, 아이가 초등학교에 갔을 때 충격이 너무 컸다. 다들 학원에서 한글, 구구단 등을 공부했다고 하던가. 젠장할! 안 그래도 성격이 예민한 친구인데, 학업 따라가려니 부담이 많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심각하게 휴학을 검토하기까지 했다. 진정한 교육은 학벌에 있지 않다. 공교육에 있지 않다. 참된 교육은 참된 스승을 만나는 것이다. 이 전통을 잘 계승하는 곳이 유럽 대학이다. 해서, 유럽 인문학 분야에서 박사학위 따는 게 굉장히 어렵다. 한국에서 이상하게 교수하는 이들 보면 유럽 유학을 갔다가 박사학위 따지 못한 자들이 언론플레이 조금 해서 교수 딴 자들 많다. 사이비들이라고 보아야 한다. 퇴출시켜야 한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인 경우 퇴출이 힘들다. 혹은 참된 자연을 만나거나 참된 사회에 눈을 뜨는 것이다. 이것이 참교육이다. 하여간 내가 만일 혁명 주체로 이 나라에서 혁명을 일으킨다면 제일 먼저 교육 분야에 손을 대고 싶다. 이 나라에서 교육으로 떼돈 번 넘들부터 크게 조지겠다. 특히 386이라고 지랄하는 색희들부터 때려잡겠다.
다만 차이가 있는 것은 3개 국어다. 아이가 언어에 재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3개국어할 줄 알면 무슨 걱정이겠는가^^! 첫째는 나를 닮아 과학 따위에 재미가 있단다. 커서 과학자가 된다나 -_-. 냉정한 현실을 말해주었다. 한국에서 과학자가 된다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란다, 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작은사치:
우와~ 이렇게만 된다면 저는 시행됨과 동시에 아이 한 다섯은 더 낳을 수 있을 겁니다 ^^, 꿈만 같습니다. 제 아이가 15세 고교를 마칠 때까지 무료교육에 대학을 가도 무료교육.. 혹~! 이상과 현실은 아닐런지요? 저는 교육이라는 목적은 남들보다 좋은 직업, 남들보다 편안한 삶, 남들보다 더 나은 것을 취득하고자하는 인간 본연의 욕심에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사회구조상 당연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해 사교육이 발달한 것이고, 조기 언어 유학이 자연스레 발달 됐다고 봅니다. 제가 부모가 된 입장에서 과연 내 아이들 3D 라고 불리는 산업현장에 내몰 수 있을지? 과연 건설현장에서 시멘트를 나르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교육이 평준화된다면 어느 학생을 기업이 사원으로 뽑아야 할 것이며, 어느 학생이라고 힘든 직업을 스스로 선택 하려 할 건지요? 이는 자본주의 경쟁 구도에서는 힘든 구도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15세를 성인으로 15세가 되면 고교교육을 마칠 수 있고 성인까지는 무료교육을 한다는 점 저 또한 찬성 동참합니다. 허나 기업의 취업구조를 풀지 못한다면 과연 그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 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견해를 존중한다. 동시에 오늘날 상황을 보자. 교육 여건과 상관없이 오늘날 청년 실업이 만성화되는 한편 3D 업종에서는 사람을 구할 수가 없다. 이는 선진국에서 이미 발생한 사안이다. 해서, 선진국은 노동력을 수입했다. 오늘날 한국 역시 중국과 동남아에서 노동력을 수입한다. 또한 고급 일자리는 나날이 줄고 있다. 구조조정이란, 자동화란 중간직, 사무직을 갈수록 없앤다. 유통 단계를 단축할수록 중간 일자리들이 없어진다. 이런 상황은 교육 여건과 상관없이 사회적으로 발생한다.
교육 평준화 정책이란 박정희 시대의 틀이다. 이를 통해서 보듯 박정희 정책은 의외로 사회주의적인 요소 투성이다^^! 그리고 소위 민주화정권들이 오히려 사교육 팽창정책을 일관되게 펼쳐서 오늘날 교육망국론이 등장했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다. 교육 평준화의 목표는 똑같은 사람을 만들어내는 데에 있지 않다. 기회의 평등만을 의미한다. 해서, 교육이 평준화된다 해서 기업이 어떤 학생을 뽑을 지 걱정할 이유가 없다. 지금까지 기업이 해오던 대로 뽑으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근래 기업들은 다양한 면접 노하우를 지니고 있어 변별력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교육비가 무료이므로 학력에 임금 차이를 두지 않는 데에 부담이 없어서 오히려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님이 우려하는 바를 불식시키기 위한 문제는 다른 데에 있다. 누가 3D업종을 하겠느냐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3D업종 임금 수준을 MBC 아나운서 연봉 수준으로 하면 누구나 3D 업종을 할 것이다. 반대로 MBC 사장 임금을 3D 업종 연봉 수준으로 하면 아무도 MBC 사장을 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기업의 취업 구조는 의외로 쉽게 풀린다. 기업은 오히려 15세 이상의 인력이 등장함을 찬성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처럼 재취업이 어려운 노동구조 속에서는 더욱 환영할 일이다. 현 한국 노동시장은 한 번 취업하면, 재취업이 어려운 구조다. 대학 나오고, 군대 다녀오면 나이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보다 모험적인 취업을 불가능하게 한다. 반면 노동시장 연령층을 낮추게 되면, 노동시장이 보다 활력을 얻게 될 것이다. 중소기업 등에서 지금은 일을 하려고 하지 않지만, 15세 이상이 되면 중소기업에서도 일을 하게 될 것이다. 해서, 2~3년을 하고, 경력을 쌓아서 이직하는 비율이 크게 늘 것이다. 이 문제는 내가 노동담당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있으면서 심사숙고한 지가 십 년이 넘는 연구 과제이므로 얼마든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안이다.
15세 이상 성인화는 세계적인 추세가 될 것이다. 인드라가 세계 최초로 주장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국제유태자본도 깊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선진국들이 근래 사회복지체계로 골치를 썩고 있는데, 인구의 조기 노동시장 진입은 사회복지체계를 안정화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작은사치:
집에 텔레비전을 치우고 나니 요즘 책값 나가는 게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은 얼마 전 타개하신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 문명의 충돌과 21세기 일본의 전략, 브레진스키의 제국의 전략 3권을 주문해 읽고 있습니다. -인드라님을 경배하라^^- 요번 글은 전문을 다 읽지 않고 인드라님의 교육공략에 대한 제 댓글에 대한 글만 보고 올립니다. 명쾌한 글 감사드립니다. 이미 연구 실험을 거치신 부분 중 임금수준을 같게 하거나 뒤집을 수 있는 상황 연출이 가능하신지요? 있으시다면 어떤 해결책이신지 듣고 싶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작은사치님이 엄청난 독서가인 듯싶다. 인드라의 부족한 글도 상당 부분 독파하시고, 무엇이든지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신 듯싶다. 일단 연대임금제를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고도성장 시기에 고려할 수 있으므로 현재 한국과 같이 저성장 국가에는 어려운 형편이다. 동일하지 않은 노동에 대한 동일 임금이란 오해의 여지가 많다. 나는 이러한 주장을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가능한 한 없을 것이다. 그보다는 최저임금제의 상향이 최선책이라고 본다. 가령 영국에서도 보면 상급 직위로 나가려 하지 않는 경향이 보고되고 있다. 이는 상급 직위로 나갔다가 조기에 퇴직하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라고 보인다. 예서 더 엿볼 수 있는 것은 상급 직위로 가지 않아도 생활이 어느 정도 보장이 된다는 점을 전제하는 것이다. 그처럼 어떤 노동을 하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면, 직업 차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뀔 수밖에 없다. 그러나 문제는 일국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데에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설계한 세계수직분업체계에서 한반도가 할당받은 것만큼의 임금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러 특정 노동에 대해 가중치를 둠으로써 고임금이 책정된다. 이때 가중치를 정하는 요인이 당대 정치, 경제, 사회적인 요건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임금 역전은 언제나 가능하다.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작은사치:
용산사건 음모론으로 보자면 민주노동당 제거,친일 민주당과 박근혜에게 산소호흡기를 부착해준거군요. 당근을 받은 그들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작은사치님 견해에 동의한다. 현실적으로 그리 갈 것으로 보인다. 4월 미니총선에서 가령 경주 같은 곳에서 박근혜 지지 무소속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작은사치:
지금까지 인드라님이 쓰신 국제유태자본론의 핵심부분이네요. 국제유태자본을 극복하는 길에 대한 것은 일전 인드라님의 꿈 이야기와 다름없겠습니다. 눈과 마음은 이곳에 두고 일을 하려니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저 또한 금융 브로커로서 지금이 기회임을 역설하기는 하는데 고객들의 싸늘한 반응을 대할 때면 내가 왜 이러고 있나 라는 생각도 합니다. ㅎㅎ 국제유태자본론을 공부하고 부터인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순들이 하나둘 다가오는데 걷잡을 수 없더군요. 요즘은 부동산 의뢰도 많이 옵니다. 강남지역 100평 빌라 5억에 가져가라는 둥. 모순은 아니겠지만 제가 알던 세상이 아닐 수밖에 없는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그런 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인드라님이 말씀하시는 상인주의 시대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겠지요. 제게는 맑스, 헤겔, 데리다, 케인즈가 없습니다. 어린 시절의 수감생활동안 "돈=권력, 정의"라는 개념이 잡혔고, 학창시절에 배운 대로 사회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며 생활해 왔네요. 제가 국제유태자본을 공부하고 인드라님께 조언을 구하는 것 또한 결국 돈을 더 갖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작은사치님과 사비트르님을 혼동하였다.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님의 고마운 말씀은 소통이 필요함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해서, 님과의 관계가 일방적인 관계이기 보다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이지 않나 싶다. 작은사치님이 생활 현장에서 접하는 생생한 경제 현실을 가끔씩 지금처럼 드러내준다면 나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해서, 카페 만들 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카페는 비공개로 하고, 관심 분야별로 세분하는 것이다. 하여, 정보를 취합하고, 정리를 한다면, 지금보다 이웃들이 효율적인 정보 관리가 되지 않겠는가 싶다.
맑스, 헤겔, 데리다, 케인즈는 손가락이지, 달이 아니다. 주된 관심사는 국제유태자본이며, 이를 잘 설명할 수만 있다면, 그 누구든 선생이다. 학력도 문제가 되지 않으며, 권위도 필요 없고, 오직 실력뿐이다. 하여, 공허하지 않으면서도 따스한 세상을 만날 수 있으면 족하다. "
이명박 정부가 증권선물거래소를 공공화하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02/02 09: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452084
"작은사치:
인드라님의 국제유태자본론 잘 읽고 있습니다. 금융계통에 근무하기에 땔래야 땔 수없는 경제부분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는 것 또한 인정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경제에 접목시켜보면 지금은 조금 차분히 가라앉은 상태에서 상황들을 예의주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보험해약 건이 가장 많습니다. 고객상담실이 불이 날 정도이지요. 해서 말씀드려보면 해약건수는 줄어들고 신규건수는 늘어나지 않으며 문의건수는 제법 있는 편입니다. 문의는 대부분 변액이나 펀드 쪽입니다. 일전 인드라님의 교육공략 12조를 읽으며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질문을 어떻게 드려야할까 난감하여 나름 고심을 해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인드라님이 국제유태자본론을 펼치는 가장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알고 대처하자라기보다는 인드라님만의 신념 같은 게 있을 거라 판단되는데요, 국제유태자본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자이고 또한 그들을 능가할 세력이 지구상 단 하나도 없기에 단지 국제유태자본이 위선에 자멸하도록 방치할 수밖에 없다는 나름의 결론을 내보기도 하였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이 위선에 자멸하고 남는 것이 무엇일까요? 혼돈 후 누군가 새로운 체제를 선동할 것이고 인드라님 같은 분이 그 체제의 선봉에 서실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해서 인드라님이 추구하는 사회 체제가 궁금했습니다. 인드라님의 교육공략 12조 또한 사회주의 개념과 별반 다름없을지도 모릅니다. 해서 저는 인드라님이 신맑스주의를 내세우는 것은 아닌가? 자본주의도 민주주의도 아닌 맑스적 사회주의 개념이 아닐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또 하나 궁금한 점이 한반도는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제국적 미국에게 요충지임에 틀림없고 일일거래량 35조에 달하는 세계3대 파생거래시장으로 국제유태자본에게 더없이 많은 수익을 줄 땅임이 분명합니다. 남한인, 북한인 따로 떼어놓고 보여지지 않겠죠. 하면 둘을 연계시키면 한반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도 보입니다. 한반도가 통일이 되면 사회체제가 정당들이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우선은 대치하고 있는 적이라는 개념이 사라져 버린 상황에서 군비 충당을 많이 하지 않을 터인데, 이는 전쟁을 좋아하는 국제유태자본에 해가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어찌되었든 통일 한반도에도 지금의 북한과 같은 악역이 필요치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중국보다는 만주가 좋아 보입니다. 저 또한 주가 1000선 아래 500선까지 가는 것은 달러가 망하고 세계경제가 파국으로 치닫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라고 단순히 생각만 했는데 인드라님이 정리를 해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쑹훙빙의 화폐전쟁은 중국정부는 달러가 망할 것이니 금을 사들여라 라고 알고 있는데요. 저 또한 쑹훙빙의 글을 보고 금펀드에 투자해볼 요양이었습니다. 쑹훙빙의 말을 중국정부가 듣는다면 금 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반대로 안 듣는다면 금 가격은 하락할 것이고. 하면 왜 국제유태자본 하수인인 쑹훙빙이 중국정부에 금을 넘기려 할까? 라는 의문도 들었었습니다. 미네르바가 왜 골드바를 운운했을까? 마크 파버가 왜 실물자산(금)을 내세울까를 가정하여 보면 제 나름의 결론이지만 금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금의 필요없음을 제차 확인하는 차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는 쑹훙빙 화폐전쟁에도 나오듯 영란은행이 금본위제를 폐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시세가 최고점이 아닌 최저점에서 대량 매도한 것과 별반 다름없는 전략이라 봤습니다. 통일 한반도의 정치 변화 모색에 대한 답변 잘 받아갑니다. 잘못된 줄을 알면서 눈감고 있었기에 이제 막 정치공부를 시작한 놈이라 한두 번 읽어서 될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배워야할 것이 너무 많아 좋다. 라고 표현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인 분 수술도 있으셨고 인드라 님 또한 몸이 많이 허약해지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제국의 선택을 읽어나가며 브레진스키의 방대한 미제국주의 전략에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인드라님보다 많이 모자란다는 생각도 합니다.^^ 굳이 이유를 대자면 브레진스키는 미국에 얽매여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과 세계, 미국과 동맹국, 미국과 비동맹국, 미국의 이득과 손실.. 브레진스키도 모르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국제유태자본의 숙주일 뿐 아무 것도 아닌 미국을 전면에 내세우는 점이 인드라님보다 한수 아래는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작은사치님의 과찬에는 고맙게 여긴다. 그러나 냉정해야 할 것은 냉정해야 한다. 훈수를 두는 사람이 외교9단보다 때로는 더 잘 볼 수 있다. 브레진스키는 오늘날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사람이다. 브레진스키에 아무런 열등감이 없지만, 인드라는 브레진스키를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인드라는 아직 현존하는 세계체제에 대해 브레진스키보다 더 설명력이 있는 주류 이론가를 만난 적이 없다. 해서, 숙주에 불과한 미국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인드라보다 한 수 아래라고 볼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라고 봄이 타당하다. 왜냐하면 인드라가 늘 강조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위선'인데, 브레진스키는 어떻게 보면 정말 솔직한 게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당당하게 말한다는 점에서 강적인 게다. 인드라는 이론가의 자질을 노골적이고, 뻔뻔하게 무언가를 대중 앞에 내놓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쉽지 않다. 해서, 인드라는 아직까지는 브레진스키를 최고로 보고 있다.
"제 나름의 결론이지만 금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금의 필요없음을 제차 확인하는 차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는 쑹훙빙 화폐전쟁에도 나오듯 영란은행이 금본위제를 폐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시세가 최고점이 아닌 최저점에서 대량 매도한 것과 별반 다름없는 전략이라 봤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국제유태자본은 금본위제, 고정환율제를 선호하지 않는다. 그런 까닭에 관리통화를 지지하는 케인즈를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어떤 식으로 세계경제와 중국을 주무를 것인가 하는 큰 그림에서 보아야 하는데, 이 점에서 중국 당국이 근래 혼선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채 매입 계속하겠다고 하다가 근래에는 국부펀드 투자로 보이는 정책을 한다고 하는 등 어지럽다. 국부펀드 시나리오로 가면 중국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 부동산을 사들이다가 일본처럼 어느 순간 무너지면서 자산 디플레를 겪는 과정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문제를 고려한다면, 지난 1980년대 플라자 합의 이후의 사태를 복기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통일 한반도 이후에도 주한미군이 존속한다는 시나리오는 이미 마련되어 있다. 국내 정치권이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을 충실히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대 개념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 가장 쉬운 것 중 하나가 영토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걱정할 것이 전혀 없다. 사회체제는 연방제 형태가 될 것이며, 당분간 중국-홍콩처럼 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시적으로 인적 교류가 제한될 수 있다. 사회 혼란이 야기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정당도 북 지역에 기반을 둔 가칭 평양민주당 등이 나오는 정도일 것이고, 별다른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인드라는 맑스를 친구로 여기고 있다. 세 계기가 있었다. 첫 번째는 군 제대 후 한 일 년 정도 골방에 처박히다시피 하면서 책만 들입다 읽어대었다. 그간 해금이 안 되어서 책을 마음대로 읽을 수 없었는데 분풀이라도 하듯 밥만 먹고 책만 본 기억이 난다. 인드라 나름대로의 맑스를 만들어보았었다. 두 번째는 유럽여행이 가져다 준 선물이다. 내 머리에서 고생했던 우상 맑스를 버리고 친구 맑스를 얻는 작은 깨달음이 있었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는 블로그 제목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세 번째는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면서 만나게 되는 맑스다. 깨달음이 있었다. 인드라 관심사는 맑스가 아니다. 신맑스주의도 아니다. 오직 국제유태자본론뿐이다. 인드라는 소명을 받은 게다. 국제유태자본론을 연구하다가 저 세상에 가도 좋고, 국제유태자본론을 초안 정도로도 내놓을 수 있다면 더욱 좋고, 또 그 이상의 일이 이루어진다면 굉장히 즐거울 것이다. 말하자면, 국제유태자본론이 인드라의 이론이자 실천이며, 사상이자 삶이며, 종교이자 소설이다. 해서, 다른 데에 신경쓸 여력이 없다. 다만, 만일 세상의 지식인들 다수가 맑스를 비난하는 일이 온다면 아마 인드라는 틀림없이 그때 소수 편에 서서 맑스를 '죽은 개' 취급하는 이들을 비판할 것이다.
작은사치님이 상상하는 그런 체제가 올 수도 있고, 인드라와 같은 이가 선두에 서서 체제 수호를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드라의 목표는 무엇인가.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면서 목표 중 하나로 한반도 통일과 평화, 번영을 내세운 바 있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실체 규명을 통해 국제유태자본론에 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라는 개인적 목표를 세운 바도 있다. 이 이외의 목표란 정한 바 없다. 국제유태자본론이 인드라에게 느닷없이 왔기에 어떤 목적 하에서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국제유태자본론을 연구하면서 인드라가 왜 국제유태자본론과 인연을 맺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볼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하는 진정한 까닭을 깨달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깨닫는 일이 온다면 말씀을 드릴 것이다. 지금은 모른다. 누군가 왜 국제유태자본론을 하게 되었는가 질문한다면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서 왜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는가 하는 물음에 대답하듯 그냥이요,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작은사치:
기우는 달러… 힘 받는 대체통화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903/h2009032702561322450.htm
요주의 인물들이 다 모여 대체통화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아메로, 아세로(아시아연합화폐)를 기정사실화 하지 않을까 조심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근래 경제위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부분이라 기대가 큽니다. 이미 메뉴얼상 결론은 나있겠지만 예상을 따라가는 움직임에 살며시 웃음을 지어봅니다.
INDRA:
중국은 완전히 자본주의 국가가 되었지만, 아직은 공산당이 집권하고 있다. 해서, 아세로를 만든다면 대중에게 큰 충격과 혼란을 야기할 것이다. 지금까지 여겨져온 바가 다 거짓인가, 하는 근본적 회의가 들 수 있다. 시간이 필요하다. 보다 섬세한 기획이 요청이 된다. 중국 체제는 중국 공산당의 분열이 발생하고, 그 형식 면에서도 체제 전환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이번 금융위기 쇼로는 어렵다. 향후 십년 이내의 과제이다. 2015년 내 한반도 통일이 되고, 2020년대 경에 세계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국 분열을 통한 아세로 통화 창출을 예상할 수 있다.
가이트너는 지역통화 및 세계통화라는 기본 기획을 따라가면서도 통화스왑을 통한 달러 패권 유지를 지속할 것이다.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다. 달러가 기축통화인 까닭은 미국이 전 세계 군사력을 합친 것 이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그 어떤 통화도 달러를 대신할 수 없다. 재정적자, 무역적자? 사실 아무 문제가 아니다. 달러가 강달러였을 때는 적자가 없었나? 브레튼우즈체제가 무너진 이유가 미국의 적자가 심화되었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오산이다. 인드라는 유로존에서의 외환거래 및 금 거래가 주요인으로 본다. 그처럼 SDR이든, 뭐든 국제유태자본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전 세계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달러가 휴지가 안 되나? 계약인 것이다. 이 계약은 불평등하기 짝이 없다. 국제유태자본이 자, 이제부터 이것이 돈이다, 하고 제안하면 김우중과 레닌은 그 돈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번다. 그런 연후에 국제유태자본은 레닌과 김우중에게 자, 이제부터 네 돈은 휴지조각이야, 라고 한다. 그러면 김우중과 레닌은 알거지가 된다. 레닌과 박정희처럼 저항하면 죽을 수 있다. 레닌이 왜 헤겔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는가. 로스차일드와 300인위원회 때문이다. 그들이 없었다면 러시아 혁명이 가능했겠는가. 레닌은 김우중처럼 워커홀릭이었고, 일을 너무 잘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경계심을 유발했다. 박정희처럼 죽었다. 해서, 스탈린처럼 저항도 해보지만, 달리 빠져나갈 방법은 없다.
코스닥 액면가 500원짜리들이 수십만 원하던 때가 있었다. 거품 모르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 가격이 거래될 수 있었던 것은 보증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보증했기에 그 가격에 거래된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 날 필요에 의해서 국제유태자본이 보증을 철회하자 추락한 것이다. 달러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찍어내도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면 얼마든지 강달러가 유지된다. 이것이 권력이다. 달러가 휴지가 되든, 기축통화가 되든 그것은 전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에 따를 뿐이다.
작은사치:
항상 인드라님은 어떤 기사를 관심에 두시나 궁금했었습니다. 오늘에야 의문을 풀었네요.. 인드라님의 세상 보는 방식을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INDRA:
응이님, 작은사치님, 까마귀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식의 세상보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인드라가 늘 강조하듯이 두 마음을 동시에 갖추는 것이다. 꿈같은 일이지만, 바이로케이션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속한 이 차원을 갈기갈기 찢어버려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상상력이 펼쳐진다.
지독히 슬픈 비극적인 삶, 그 속에서 피어나는 잔인한 희망. 그 희망마저 끝내 끈을 놓아버린 오롯한 정신. 그 정신. 단아한 정신을 추구한다. 혁명이다. 혁명이다. 혁명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작은사치:
금번 두바이건도 일타 삼피 전략 이상으로 봐도 될 듯.. 유럽압박.. 석유강탈.. 미국채 판매.. 중국압박..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는 두바이 건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 100년도 안 되는 석유패권싸움.. 아직도 진행중.. 명분 없는 전쟁보다는 자본을 통한 강탈이 효과적인가봅니다. ㅎㅎ
INDRA:
글 고맙습니다. 좋은 질문에는 좋은 답변이 나오기 마련이다. 해서, 인드라가 분석하는 두바이 사태에 관한 일타 삼피를 말씀드린다.
하나, 미국 국채는 성공리에 런칭이 되었다.
美국채수익률, 두바이위기로 급락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091128000053
연방준비은행의 채권 매입은 10월까지였다. 해서, 연방준비은행의 채권 매입이 종료된 11월의 채권 동향은 세계 금융 시장의 최대 화두였다. 결과는 성공적인 런칭이었다. 두바이 사태 이전에도 핌코를 통해 대대적인 선전을 한 바 있다. 마치 첼시 경기에 삼성 브랜드가 뜨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12416542593390
오전까지만 해도 상대적으로 높았던 미국 국채수익률이 두바이 사태가 알려지자 더욱 폭락했다. 명분은 안전 자산 선호. 허나, 그로 인해 엔화에 대한 과대평가가 진행되자 이내 86엔으로 조정이 되었다. 이것이 국유본이다. 인드라가 예전에 말한 국채 팔아먹기 모델대로의 진행이다. 다만, 이 사건 직전에도 미국 국채가 잘 팔렸던 것을 본다면, 미리 정보가 샌 것이 아닐까^^!
인드라는 이 대목에서 말한다. 두바이와 거의 아무 관련이 없는 한국이 변방 두바이 사태에 주가나 환율이 과민반응을 하는가. 이유는 간략하다. 선물이 현물에 비해 일일 거래량이 7배이기 때문이다. 환율은 무역과 상관없이 오늘날 금융거래의 대부분은 외환투기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환율은 홍콩 등지의 NDF 거래가 요주의 대상이다. 한국 원화가 변동성이 큰 것은 각종 명분을 빌미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세력도 마음대로 원화를 멋대로 변동시킬 수 없다. 이유가 있어야 하는 게다.
해서, 한국 원화 가치를 안정시킬 수 있는 대안 하나는 무엇인가. FX거래에 한국 원화를 포함시키는 것이다. 단기간의 금융 충격에는 스왑협정이 효율적이나 평상시에는 외환거래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FX 거래에서 한국 원화를 포함시켜라. NDF에서 거래되는 음성화된 시장을 양성화시켜야 한다. 거래량을 늘려라. 국유본이여, 거짓말하지 말자. 한국보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네덜란드 돈이 글로벌 경제위기에 춤을 추더냐. 글로벌 경제위기를 핑계로 한국에서 환치기 장사한 것뿐이다.
둘, 헤지펀드의 연말 결산 때문이다.
헤지펀드는 11월말에 결산을 한다. 해서, 윈도드레싱을 하고, 추수감사절 휴가를 즐긴다!!!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108&docId=8649
윈도드레싱을 쉽게 설명한다. 신자유주의의 상징, 헤지펀드는 단기 성적에 치중한다. 하여, 성과가 중요하다. 나중에 어떠하든 막판에 이익을 최대한 취할수록 능력을 평가받는다.
헤지펀드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략 1조 500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아시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헤지펀드 수입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짭잘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에서 2008년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에서 외인이 거둔 순수익이 25조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평가이익이 아니라 결제가 된 이익금이다. 이중 헤지펀드가 차지하는 비율이 꽤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한국 일 년 예산이 삼백조원 남짓 한다. 돈을 벌었으면 세금을 내야 한다. 금융거래세를 부과하여 원화 안정과 금융 안정, 교육혁명을 이루자.
두바이 사태는 한갓 명분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매도 명분을 찾는 세력에게 필요한 사건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다. 굳이 찾는다면, 두바이에 투자한 대부분 채권자가 유럽계 자금인데, 이 유럽계 자금이 대거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했다. 해서, 두바이 투자 자금이 목 졸리니까 한국에서 자금을 뺀다~!!! 이런 것을 알리바이라고 한다. 허나, 이전에도 인드라가 설명했듯이 외인 자본은 일정한 비율로 한국에 남아 있다. 환율, 주식, 채권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짜고, 국유본과의 내부자 거래를 통한 한발 앞선 정보로 비율을 조정하고 있일 뿐이다. 즉, 원금은 그대로이고, 매번 곶감 빼먹듯이 순수익을 챙겨서 본국으로 송금하는 것이다. 해서, 외인자본이 나간다, 어쩐다 이런 것은 한마디로 허접한 이해인 게다.
냄새가 난다. 타이밍이 죽이기 때문이다. 마치 화재로 가족이 죽었는데, 직전에 생명보험을 여러 곳에 들은 것과 같다고나 할까.
인드라는 오늘날 달러 캐리 국면이 16세기 유럽에서 가격혁명이 일어날 때의 은과 같다고 본다. 국유본은 은과 같은 달러를 세계에 마구 퍼뜨리며 헐값이 된 각국 자산을 마구 사들인다. 하고, 각국은 당대 가격혁명 시의 유럽국가들처럼 전쟁 따위나 하면서 국가 부채에 시달리며 망해간다. 이 과정에서 국유본 힘만 강화된다. 이런 시나리오다.
예서, 한국 주식투자자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외인 투자자 동향을 지나치게 중시하다보니 일희일비하는 것이 예다. 이해는 간다. 허나, 국유본은 국제적인 관점에서 이익을 취하고 있다. 삼성 이건희 경영 전략과 같다. 때로는 어떤 시장에서는 내용만 좋다면 손해도 감수한다. 그처럼 장단기적으로 다르고, 지역마다 다르고, 선물현물 간에도 다르다. 해서, 이를 단기간에 설명하는 차트는 대개 거짓이기 마련이다. 국유본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전략, 혹은 헤지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가령 국유본 입장에서는 중국, 일본, 대만, 한국 증시는 함께 관리되는 지역 종목에 불과할 수 있다.
셋, 제이 록펠러의 승부수?
제이 록펠러는 데이비드 록펠러와 달리 빅터 로스차일드나 넬슨 록펠러처럼 정치적 성향이 짙다. 해서, 당장에는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정치적 명분을 위해 일을 저지를 확률이 크다.
이와 관련해서는 네 가지 사건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는 평양정권과 관련이 있는 BDA사태이다. HSBC가 관련이 있다. 또 다른 하나는 BAT(British America Tobacco)의 담배 사업이다. 세번째로는 HSBC의 외환은행 인수에서 손을 뺀 사건이다. 마지막으로 두바이 그룹의 미국 동부 항만 인수 실패이다. 제이 록펠러가 이들 네 사안처럼 두바이 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 말하는 제이 록펠러와 로스차일드와의 연합 가능성이 없다고 보아야 하는 게다. 그보다는 현재까지는 로스차일드-데이비드 록펠러 대 제이 록펠러 싸움으로 분석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국제담배산업계의 대표주자격인 BTA에 대한 부시의 보호와 클린턴의 공격은 잘 알려진 일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카스트로와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듯 쿠바산 시가를 상징으로 담배산업에 대해 관용적이었다. 허나, 제이 록펠러는 달랐다. BTA가 김대중 정권 때 부시의 보호로 남북한에 각각 다국적 담배공장을 설립하였지만, 제이 록펠러는 북한 담배 공장을 폐쇄시켰다.
가이트너, 퇴임 위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112401032732047004
영경제학자들, 여왕에 사과 편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783132
영 기후변화연구소 자료 해킹당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98826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17/2009111700093.html
로커비 사건
http://ko.wikipedia.org/wiki/%ED%8C%AC%EC%95%94_103%ED%8E%B8
보이지 않는 전쟁이 재차 시작되었는가. 현상적으로 근래 미국과 영국 관계가 좋지 않다. 로커비 사건이 명분을 주는 듯하다. 가이트너와 서머스는 유럽을 희생양으로 아시아를 살리는 정책을 취했다. 그 정점이 오바마 아시아 순방이고, 일본 일왕에 대한 구십도 절하기인 게다. 이는 유럽의 분노를 샀을 게다. 국유본론에서 영국 여왕은 황제 제이 록펠러를 유일하게 견제할 수 있는 로마 원로원격인 300인 그룹의 대표이다. 영국 여왕이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 시나리오가 인드라와 같은 인물이 등장해서 정체를 폭로하듯 허접하지 않았는가 따지는 양상이다. 유럽 로스차일드와 공화당 데이비드 록펠러는 제이 록펠러에게 총공세를 취한다. 이에 가이트너와 서머스는 퇴임 위기에 몰리고, 골드만삭스는 필터링이 없이 공격당한다. 해서, 가이트너와 서머스가 꺼낸 카드가 두바이 사건으로 보인다. 로스차일드계 로이터는 두바이사태가 미국 상업용 부동산으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으나, 제이 록펠러의 명을 받은 것인지 두바이는 헐값 매각은 없다는 식으로 맞대응을 한다. 즉, 미국 내 자산을 급매하지 않겠다는 게다. 제이 록펠러는 한발 더 나아가 오히려 아일랜드, 동유럽 경제 위기를 거론하여 역공을 취하고 있다. 제이 록펠러는 내년 상반기에 영국 노동당 정권을 갈아치울 마스터플랜을 짠 것으로 분석이 된다. 현재까지는 제이 록펠러의 작전이 성공한 것 같다.
의미심장한 것은 두바이 사건에 대한 외신 안목이다.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분석가인 필리프 로테는 "채무 상환 중단이 자발적인가 아니면 비자발적인 것인가가 중요하다"면서, "만약 자발적이라면 상관없으며 완전히 합당한 것이지만 정부에 의한 비자발적인 결정이라면 사실상 '채무불이행(default)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http://www.newspim.com/sub_view.php?y=7&searchkey=자발적&cate1=4&cate2=3&ecate=&news_id=288104
이 말이 무슨 의미이냐. 국유본 내부 전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합당한 것이며 별 볼 일이 없게 끝나겠지만, 국유본 내부 전쟁이 마무리가 안 되면 두바이 사태가 제한적이지만 요상스럽게 흐를 가능성이 있다는 게다. 이해하시겠는가^^!"
제 2의 두바이는 '꿈의 나라' 북한이 될 것인가? 국유본론 2009
2009/11/30 21:13
http://blog.naver.com/miavenus/70074481968
"작은사치:
인드라님 글 잘 읽었습니다. 무엇 하나 빠짐 없이 2009년을 정리 하셨네요. 아직도 로스차일드와 록펠러의 대결을 망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 그 점을 짚어 주셨네요. 80:20 나눠먹기식 짜고치는 고스톱.. 유럽이 로스차일드라는 개념을 얼른 버려야하는데요^^ 감사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네. 로스차일드보다는 존 콜먼의 300인 위원회, 혹은 빌더버그 개념이 더 현실적이지 않나 싶다. 인드라는 이를 로마 원로원에 비유한 바 있다. 즉, 황제 록펠러와 로마 원로원 귀족간의 대결인 셈이다. 큰 그림은 이런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각자 역할도 있고, 욕심이 있으니 바깥에서 보기에 복잡한 듯이 보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에 로스차일드 세력이었던 이들이 데이비드 록펠러 혹은 제이 록펠러로 말을 갈아타면서 더 혼란스러운 것이겠다. 결국 세력 파악은 현재 시점이 유용한 것이다. 과거에 무엇을 했건,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늘 새롭게 구성되는 오늘날 세력분포가 될 것이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작은사치:
글 잘 읽었습니다. 3년 안에(2012) 일왕이 방문하여 전비보상을 해줄 것 같더군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근대 이후 조작된 신화인 일왕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 선물을 하려나 보다. 허나, 인류와 한국인에게 일왕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지난 19세기에 급조한 일왕 제도를 스스로 없애는 것이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작은사치:
국유본이 대통령자리를 주듯... 인드라님이 국유본 황제 자리를 주시는군요^^. 제이에게 권력을.. 한반도에 평화와 발전을... 글 잘 읽었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작은사치님이 인드라 행간을 읽으려 노력한다~! 좋은 시도이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로마제국을 보자. 당대 로마는 초기 공화정까지는 로마 원로원의 숫자가 한정되어 있었으며, 황제는 로마인이었고, 로마 인근을 벗어나지 않았다. 헌데, 로마에서 황제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기부터 로마 원로원의 숫자는 급격히 늘어나고, 황제는 로마인이 아닌 경우가 많았다. 로마 원로원의 숫자가 늘어난 것은 로마 원로원 권한을 약화시키고, 황제의 권한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처럼 오늘날 300인위원회에서 빌더버그, 삼각위원회, CGI로 이행하면서 그 숫자는 늘어났을까? 줄어들었을까? 마치 관료 숫자처럼 더 늘어났던 것이다. 또한 황제는 더 이상 유태인이 아닌 것이다. 물론 국유본 주력은 여전히 유태인 그룹입니다만, 황제가 유태인이 아닌 것이다~! 여기까지는 로마제국 때와 현 국유본과 거의 흡사하다. 하면, 역사는 반복되는가? 그렇지는 않겠다. 저항이 있을 것이다. 똑똑한 국유본이 이를 막고자 노력할 것이다. 허나, 그들이 노력할수록 오히려 더 붕괴가 가까이 온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이다.
왜? 인드라는 이를 익룡과 시조새 비유를 들었던 것이다. 익룡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결과 거대한 새가 되었다. 이는 평화의 나날에는 위력적이었으나, 변화의 시기에는 가장 허약했다. 환경이 변화하자 장점이던 것이 모조리 단점이 된다. 반면 시조새는 환경의 변화로 약점이던 것이 온통 장점으로 변모한 것이다. 그처럼 많은 이들이 역사에서 특정한 국가가, 특정한 기업이 몰락한 배경을 개혁의 실패 등으로 본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 견해가 다르다. 오히려 그들은 생존 본능에 따라 국가와 기업을 온존시키려고 노력했다. 허나, 외적 환경으로 인해 그들이 몰락한 것이다. 오늘날 글로벌 경제위기로 설명이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누구보다 신자유주의 경제 환경을 갖추었던 아이슬랜드나 아일랜드가 위기인 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신자유주의다, 뭐다 하는 하위 경제 프로그램에 특화된 국가는 특화된 경제 영역에서만 역할을 발휘하기 마련인 게다. 해서, 그보다 상위의 외적 환경이 전개되면 상대적으로 더욱 더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인터넷에서 허송세월하는 인드라더러 수면 위로 부상하라고 한다. 아니다. 인드라는 결코 하악하악 해대어서 이명박 시대에 떼돈 버는 제 2의 법정, 또라이외수가 아니다. 지금은 책을 낼 때가 아니다. 견디어야 한다. 책을 내는 유혹을 떨쳐내어야 한다. 책 따위는 필요없다. 어차피 국유본이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낸다. 하루키이니 이외수이니 법정이니 쑹훙빙이니 뭐니 다 국유본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다. 새로운 시대에서는 이따위 것들이 모두 사라질 수밖에 없다. 해서, 인드라가 있는 것이다. 시대를 보고 있다. 시대는 급변하고 있다. 백년 앞을 내다보려고 한다.
작은사치:
와~ 정말 빼도 박도 못하게 만드는군요. 역시 국유본 전략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으려는 강박관념이 있군요. 노련하게 적을 만들고 같은 목소리를 내는 민중을 극좌로 몰아간다.. 누가 손가락질 받으며 극좌가 될 것인가~.
INDRA:
글 고맙습니다. 미묘한 변화가 있는 듯이 보인다. 역시 일타삼피인 듯싶다.
하나, 달러 강세 및 원자재 안정을 취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국계 석유메이저인 BP가 이번 사고로 약 125억달러의 비용청구서를 받아들 수 있다고 3일 추정했다. 전체 비용은 유출된 기름 제거비,보상비,자체 손실비를 포함한 것이다. 현재 사고 유정에서 매일 최소 5000배럴 이상이 분출되고 있지만 이를 틀어막지 않으면 하루 10만배럴까지 크게 확대될 수 있어 청구서 액수는 더 불어날 가능성이 있다. 세계 석유업계는 2010~2014년 5년 동안 심해유전 개발에 167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FT가 추정한 BP의 청구서는 이 같은 개발비의 7.5%에 해당하는 규모다. BP의 자체 손실비에는 사고 시추선인 '딥워터 호라이즌' 가격 5억6000만달러와 사고 유정인 '마콘도' 시세 1억달러가 포함된다. 지난달 20일 폭발과 함께 기름 유출이 시작된 이후 BP는 미국 증시에서 320억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이날도 주가가 3.8%나 하락했다. 여기에다 기업 신뢰도가 깎이는 등 무형의 피해도 감안해야 한다고 FT는 전했다.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50465661
현대중공업 장비 탓을 하던 BP가 완패했다. 오바마에게 항복 선언을 한 것이다. 이러한 소식은 남유럽 사태와 더불어 유로화 가치를 다시 한 번 추락시킬 수밖에 없으며, 달러화 강세의 계기를 마련했다.
둘, 부시와의 차별화에 성공한다. 카트리나 사태의 부시와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오바마 지지율 확대를 노린다. 공항에만 잠깐 다녀왔던 부시와 달리 오바마는 현장을 찾는다. 또한 뉴욕 테러를 예방한다. 이 뉴욕 테러 배후는 파키스탄이다^^! 오클라호마 사건, 911사건처럼 이번 사건도^^? 이를 통해 환경단체들과 노예민주당 내 오바마 비판세력을 잠재운다.
셋, 이는 영국 총선에 영향을 주게 되어 있다. 국유본이 원하는 대로의 영국 총선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에 대한 분석은 차기 인월리에서 다루어질 것이다."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 국유본론 2010
2010/05/07 07: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549475
"작은사치:
아~ 인드라님 이러시면... 제가 배운 경제지식은 쓰레기통에 처박아야합니다..^^ 덧글 읽어내려가면서 머리를 쥐어박고 있습니다. 요즘 신이 나서 아이마냥 주절주절 떠들던 내용들이 쓰레기였네요. 지식공부를 더... 마음공부를 더... 조금만 더 사고의 확장을 했으면 생각되었을 부분들 이었는데... 감사합니다 ^ㅡ^
INDRA:
글 고맙습니다. 아, 겸손한 말씀을 들으니 인드라가 좀 더 자세를 낮추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피눈물이 나게 노력하겠다."
2010년 가을 집값, 채권, 주식 대폭락하나? 국유본론 2010
2010/06/13 20: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913402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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