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김종화 3 : 정신없이 읽은 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인드라 VS ?

2013/01/21 00:48

http://blog.naver.com/miavenus/70156781867

   

   

   

 http://blog.naver.com/mono_speed/100142606675

   

   

인드라 VS 김종화 3 : 정신없이 읽은 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1/21

   

모건스탠리가 박근혜를 주목했다 하여 모건스탠리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임명했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요. 아닙니다. 인드라가 분석하기로는 박근혜 대통령은 국유본 합의사항이었습니다. 문제는 누구를 대항마로 내세워 대선을 알파오메가로 끌고 가느냐에서 국유본이 대선 흥행을 노리고 야권 여러 후보들인 손학규, 김두관, 안철수, 문재인 등을 경쟁적으로 내세웠던 것입니다. 물론 여당에서도 박근혜 혼자만으로 끌고 가기에는 극적인 효과가 없으니 김문수를 중간에 키워주기도 했습니다. 국유본은 대통령만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 대선후보들도 임명합니다. 아무나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낙선할 것이 뻔히 보이는데, 장세동 같은 이가 전두환이 반대해도 대통령 선거에 나선 건 왜이겠습니까. 국유본 지시 때문입니다. 권영길 이런 병쉰색희도 대선에 나온 이유가 족보도 없이 낙하산으로 갑자기 노동운동과 진보좌파운동 얼굴마담이 된 것도 국유본 지시를 받아서입니다. 해서, 모건스탠리가 내세운 건 박근혜가 아니라 박근혜 VS 손학규였던 것입니다. 진보정당 홍머시기가 CIA가 손학규를 주목한다 헛소리 책을 발간한 적이 있지요? 홍머시기가 무식한 넘인데, 이런 책을 그냥 쓸 일은 없겠지요^^? 이런 식으로 여기저기 국유본이 떡밥들을 많이 뿌렸던 것입니다. 이번 대선 흥행 포인트는 누가 대항마였던가였습니다. 박근혜 경쟁력이 워낙 강했기 때문입니다.

   

전략가 길드 문제 세 가지는, 하나, 일부 내공 부족한 이들이 들이댄다는 것. 말릴 생각이 없습니다만, 그리하다가는 가랭이가 찢어집니다. 이는 인드라 책임이 아닙니다. 그대들 책임입니다. 비싼 수업료를 치루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둘, 내공이 어느 정도 있지만, 지속력이 없다는 것. 경험이 부족해서입니다. 자질은 있으나, 경험이 부족한 것입니다. 인드라도 수십년간 공들인 것인데, 그걸 자질로 단 몇 년만에 유사할 수 있으나 경험이 없으니 어설픈 음모론에 그치고 마는 것입니다. 셋, 내공도 있고, 경험도 있다면, 유기적인 시스템이 문제입니다. 인드라와 따로 말하지 않더라도 눈빛만 봐도 서로가 통하는 것, 이 정도가 되어야 유기적인 시스템인 것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근래 모건스탠리가 2012년 대선보고서를 내놓아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모건스탠리가 28일 발간한 2012년 대선 관련 보고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경우 투자자가 더 우호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또 성장보다는 복지가 선거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이 되는데다, 한국 경제의 높은 대외의존도로 인해 선거 자체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의 수혜와 물가를 잡는 과정에서 일부 소비재기업의 피해를 예상했다.

   

시장은 박근혜를 선호한다=모건스탠리는 박 전 대표의 출마가 유력한 한나라당의 승리를 투자자가 기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전 대표가 재정균형과 규제완화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는 모든 기업에 대한 낮은 세금과 중소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감세 그리고 부가가치세와 소비세에 대한 광범위한 면세,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지지자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는 이 같은 정책에 따른 세수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정부부처 간 중복업무 정리를 통한 정부지출 감축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모건스탠리는 소개했다.

   

반면 민주당 유력 후보인 손학규 대표에 대해서는 소기업을 육성하고 지키기 위한 정부 개입을 선호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재벌이 유망 기술산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을 몰아낸다고 믿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더 적합한 산업에 대해서는 대기업의 진입을 규제하는 정책을 입안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삽질'과 '매질'은 계속된다=고용창출을 위한 정부 지출은 SOC에 집중될 것이며, 이에 따라 국내 사업과 비주택 부문 비중이 높은 중견건설사의 수혜를 예상했다. 한라건설 코오롱E&C 금호산업이 꼽혔다.

   

가계자산 안정을 위한 부동산대책의 수혜도 기대했다. 부동산거래 활성화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의 수혜가 클 것으로 봤다.

   

현 정부는 2009년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세제혜택과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청정에너지에 대한 지원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있는 2차전지, 태양광ㆍ풍력발전 등과 에너지 고효율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그리드, LED 등의 산업발전을 예상했다. 수혜주는 OCI와 LG화학이 꼽혔다.

   

보고서는 국내 여론이 대북 강경책을 좀더 지지한다고 판단하고, 삼성테크윈과 ㈜한화 등 무기체계 개선 관련 방산주의 수혜도 기대했다.

   

전통적 선거 수혜 업종인 광고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내년에는 4월과 12월 두 차례 선거에다 올림픽까지 열린다. 제일기획 NHN 다음 SK컴즈 등이다.

   

반면 물가 상승이 대선의 쟁점이 될 것인 만큼 이와 관련된 업종 및 종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SK이노베이션 GS홀딩스 S-오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관련주다. 다만 필수소비재와 임의소비재는 가처분소득 증가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를 예상했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729000156 

   

투자자가 박근혜를 지지한다? 시장이 박근혜를 지지한다? 모건스탠리가 박근혜를 지지한다? 뉴라이트가 박근혜를 지지한다? 국유본이 박근혜를 지지한다? 어떻게 보시나요?

   

인드라 :

국유본 세상입니다. 국유본 세상에서는 수입의 팔할을 국유본에게 상납하고 나머지 이할로 간신히 삶의 외줄타기를 해야 합니다. 팔할이 고행이지요. 눈물이 앞을 가리는 나날이 지속합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힘내야겠지요. 안녕하세요.

   

모건스탠리 리포트 원문 전체를 읽어야겠지만, 굳이 원문을 읽지 않더라도, 이 분야를 나름 심도깊게 연구한 이들이라면, 뉴스 맥락만으로도 파악이 가능할 것입니다. 인드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해서, 인드라도 이 문제를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상기한 기사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이 국유본이 원하는 대로 한미 FTA 체결을 순조롭게 이행하지 않으면 한국에서 재차 외환위기와 같은 사태를 다시 일으키겠다는 것입니다. 해서, 국유본이 명한 대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고, FTA를 체결하고, 지구온난화에 대처하여 열심히 친환경사업을 지속하라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또 다른 모건스탠리 리포트를 읽어야 합니다.

   

"글로벌 자금시장이 악화된다면 자금 조달 측면에서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가장 위험하다는 지적이 글로벌 투자은행(IB)로부터 제기됐다. 모건스탠리는 1일 은행들을 중심으로 자금 조달 리스크에 따른 충격 흡수 정도를 가늠한 순위에서 한국이 아시아 8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국가는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이다. 한국은 2008년에도 8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대손충당금 적립비율과 예대율 등을 근거로 매긴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한국의 대손충당금 적립비율(coverage ratio)과 예대율(LDR) 순위가 아시아 8개국 중 가장 낮다고 평가했다. 대손충당금은 은행 등 금융기관이 대출한 자금 중 회수하지 못할 부분을 사전에 예측하고 비축해 놓은 자금이며, 예대율은 은행의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다. 자금 조달 리스크에 잘 대응할 수 있는 나라로는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순으로 꼽혔다. 대만은 4위, 인도는 5위,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모건스탠리는 아시아 국가들의 자금조달 능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당시보다 외환보유액이 늘어났고 은행 시스템은 외국이나 금융기관 간 자금조달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2년 6개월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위험 노출도가 여전히 다른 나라에 비해 크다고 지적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80101071224183004

   

보다 구체적입니다. 글로벌 자금시장이 악화된다면 자금 조달 측면에서 한국이 가장 위험하다. 무슨 말인가요? 잘 모르지요. 인드라가 열심히 설명해도 초보자들은 잘 모를 겁니다. 하지만 공부하셔야 하구요. 인드라가 열심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드라의 국유본론 공부하면 저절로 경제 공부가 되잖아요~!

   

여러분! 주식시장에서 흔히 있는 일 중 하나가 괴담으로 주식이 폭락하고, 소문으로 주식이 폭등하는 것입니다. 이는 카지노 자본주의의 전형이죠. 자본에 대한 규제 대신 자본에 대한 완전한 자유를 보장할 때, 자본주의는 그 본성인 카지노 근성, 혹은 도박 근성을 드러내곤 합니다.

   

최초 증권거래소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에서 시작할 때, 주식이란  위험 회피 수단이라는 명분(사용가치)과 고수익 상품이라는 실리(교환가치)를 지니고서 등장했던 것입니다. 이 시기 네덜란드 카르타고 유태인들은 대항해시대에 적합한 투자 형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희망봉을 경유한 경로나 혹은 아메리카를 통과하는 경로 모두 기존 지중해를 통한 무역보다는 위험했습니다. 해서, 이들은 선주와 선장간의 계약서를 주식으로 만든 것입니다. 고기잡이 배들이 언제나 만선이 되는 것은 아니죠. 그처럼 아시아를 향해 떠난 무역선들이 무사히 회항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억수로 고기를 낚거나 돌아온다면 떼돈을 버는 건 기정사실입니다.

   

열 척을 내보내서 그 중 두 척 정도가 해적선에 의해 침몰하거나, 폭풍우에 가라앉더라도 나머지 여덟 척이 돌아올 수 있다면, 두 척에 대한 손실 보전을 나머지 여덟 척에 대한 이익으로 차감해도 충분히 이익이라는 것입니다. 예서, 수익 극대화를 고려한 네덜란드 유태인들은 열 척 모두 돌아오지 않을 수 있고, 열 척 모두 돌아올 수도 있다는 것에 주목했을 것입니다. 해서, 확률적으로 자신들이 늘 이익을 취할 수밖에 없는 구간을 계산한 뒤 자신을 갑으로 해서 을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익 상품을 제안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주식이지요. 일반 투자자 분들이 아는 것은 보편적인 투자 수익률입니다. 반면, 국유본이 아는 것은 특수적인 투자 수익률입니다. 이 수익률의 차이는 정보에 기인합니다.

   

이 원리가 파생의 원리인 것입니다.

   

골드만삭스의 이상한 창고사업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4810982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봉이 김선달, 골드만삭스가 노골적일 따름입니다^^!

   

여기까지 이해가 쉽지요? 좀 더 나아갈까요?

   

"사례1: 지난 2월 서울 소재 A사료회사는 미국과 2개월 뒤인 4월에 3000만달러어치 옥수수를 수입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2개월 뒤 환율이 오를 것(원화 가치 하락)으로 전망, B은행과 달러당 1123원에 미국 달러화를 사는 것으로 선물환 매수 계약을 맺었다. 당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120원이었다.

   

사례2: 중소 플랜트 부품업체 C사의 이모(44) 사장은 작년 10월 인도네시아 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본거래는 6개월 뒤 한다는 조건이었다. 6개월 뒤 환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원화 가치 상승) 이 사장은 반대로 수출대금이 들어오면 1달러당 1120원에 팔기로 미리 은행과 선물환 매도 계약을 맺었다. 당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122원이었다.

   

두 사례는 환율의 방향에 대해 다르게 판단하고 서로 반대 방향으로 선물환 투자를 한 경우이다. 다 합치면 어느 쪽이 더 많을까?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1~3월)에는 사례1의 경우가 사례2의 경우보다 더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선물환 매수 계약이 매도 계약보다 12억달러 많았던 것이다. 작년 4분기에는 반대로 매도가 매수보다 72억달러 많았었다. 선물환 매수 계약이 매도 계약보다 많았던 것은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한 2008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한은은 1분기에 선물환 매수가 매도보다 많았던 이유로 "1월에 환율이 2% 가까이 떨어지자 더 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한 수출기업들이 선물환 매도를 줄인 반면 수입기업은 선물환 매입을 늘렸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월별로는 1월에 선물환 순매수(매수에서 매도를 뺀 것) 규모가 커서 33억달러에 달했다. 한은은 "1월에는 수출 증가와 유럽 재정위기 우려 완화로 환율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고, 이후 중국의 긴축과 중동사태 심화로 환율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선물환 매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그 동안의 선물환 매도 일변도에서 매수로 전환한 건 균형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2006~2007년 한국 조선회사들이 선물환 매도를 대규모로 하는 바람에 선물환을 사들인 은행들이 단기 외화 차입을 많이 하는 문제점이 나타났다"며 "그런 면에서 최근 선물환 거래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14/2011041402295.html 

   

전문적인 용어가 난무하니까 이해가 어려울 것입니다. 허나, 원리를 이해하면 이해하기 쉽지요. 그렇지 않나요?

   

선물환이니 현물환이니 하는 이치가 무엇입니까. 내기이지요. 내기. 도박입니다. 내일 비가 오겠냐, 안 오겠냐 하고 내기를 거는 것입니다. 맞추는 사람에게 돈을 몰아주는 것이죠. 허나, 내기인 만큼 고수익인 만큼 위험부담이 큽니다. 몰빵해서 이기면 떼돈을 벌지만, 지면 알거지가 됩니다. 위험 부담이 큽니다.

   

하면, 여기서 위험 부담을 덜어주면서 은행 이자보다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

이것이 파생의 꿈, 혹은 로망인 것입니다.

   

어려움은 나누고, 수익을 극대화하자!

   

사실 이는 카르타고 유태인만의 발명이 아닙니다. 이는 보편적이었습니다. 예로 한국에 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마련하기. 그렇다면, 국유본의 고유한 발명품은 무엇입니까. 시차를 이용한 것입니다.

   

처음 계를 탄 계원과 맨 마지막으로 계를 탄 계원 사이에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가령 열 두 명이서 매달 만원을 내서 일년 뒤에 청산하는 계라면 언뜻 생각하면 일 년 뒤에 모두 12만원을 타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허나, 처음 계를 탄 계원이 12만원을 은행에 넣는다면 그 만큼 이자를 타낼 수 있는 반면 마지막 계를 탄 계원은 아무런 이자를 획득할 수 없습니다. 해서, 계는 이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해 이자율을 평균하여 모두 공평하게 계를 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허나, 똑똑한 계원이라면 좀 더 궁리할 것입니다. 급히 목돈이 필요한 계원은 조금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빨리 목돈을 쥐고 싶을 것입니다. 반면 여윳돈이 많은 계원은 가장 마지막으로 곗돈을 만지더라도 이익을 더 취할 것입니다. 해서, 여윳돈이 많은 계원은 마지막에 탄다는 위험부담을 감당하는 이유로 높은 이율로 계산한 곗돈을 차지합니다.

   

자, 이 관계에서 여러분이 아셔야 할 대목은 계약서의 갑과 을이 누구냐는 것입니다. 갑은 계주고, 을은 계원이죠. 누구보다 먼저 목돈을 타야하는 계원이든, 조금 늦게 목돈을 타는 계원이든 간에 둘 다 갑이 아니라 을이라는 겁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돈 좀 딴다고 라스베가스 사장이 되나요^^!

   

그럼 상기한 뉴스를 살펴보세요. 선물환 매도 일변도에서 매수로 바뀐다고 해서 을인 평민 신분이 갑인 귀족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를 확대하면? 그렇지요. 달러를 아무리 창고 가득 쌓아두고 있어도 을인 신분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언제든 귀족이 내놔! 하면 내놓아야 하는 것이 평민이지요. 물론 같은 을이라도 그리스와 같은 노예 신분보다는 낫겠지만.

   

"원/달러 환율이 1050원으로 내려앉으면서 조선업체에 대한 시장이나 당국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 환율 하락세가 주로 미국의 국채 발행한도 협상 난항에서 비롯되고 있으나 조선업체의 집중적인 달러매도가 하락압력을 키우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선업체들이 직접 매도하는 달러화 물량은 물론 환헤지를 위해 선물환을 매도하는 물량 역시 외국계지점의 환포지션 관리과정에서 환율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49.9원으로 출발한 후 전날보다 1.1원 내린 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장중 1040원대까지 떨어진 것은 2008년 8월22일(1048원) 이후 35개월 만이다.

   

외환시장 전문가는 "당국이 물가안정에 집중하고 있어 1050선을 지키기 위해 적극 개입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는 경우 수출 대기업들 뿐 아니라 이들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까지 타격을 입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디폴트 위기라는 거시적 요인 외에 조선업체들의 대규모 달러물량을 수급상 환율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액은 총 314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액 348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수출액을 기준으로 조선·해양 관련 기자재의 상반기 수출액은 32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어났다. 조선업체들의 달러매도 물량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통상 조선업체들은 선박건조 계약 때 대금을 20%씩 총 5차례에 걸쳐 나눠받기로 약속한다. 5차례란 계약 때 후판을 자를 때 블록을 도크에 올릴 때 선박을 도크에서 빼고 난 뒤 최종 인도 등을 말한다. 계약과 동시에 선수금에 해당하는 20%가 조선업체로 넘어가고 조선업체들은 이렇게 받은 달러화를 외환시장에 내다팔게 된다.

   

나머지 80%에 대해서는 은행과 선물환 매도계약을 해 앞으로 정해진 가격에 달러를 팔 수 있도록 하지만 문제는 이 헤지를 위해 이뤄지는 이 선물환 매도계약 역시 환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조선업체들의 선물환 매도를 주로 받아주는 외국계 은행 지점들은 대형 조선업체 거래에서 생긴 선물환 매수분만큼 현물환 매도를 하는 방식으로 장부상 포지션 관리를 한다.

   

이 경우 외은지점들은 대개 스와프 거래에서 '현물환 매수-선물환 매도' 포지션을 통해 위험을 헤지하는데 요즘처럼 미국 등 해외 금리가 낮은 경우 현물환을 매수하는 대신 해외 본점에서 저리의 차입금을 끌어온다. 결국 해외차입을 하는 만큼 현물환 매수가 줄어드는 셈이다. 현물환 매도에 비해 현물환 매수가 적으니 환율에는 하락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 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의 외화차입 규모는 지난해 2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다 올 들어 단기차입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올 1분기 단기차입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3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이에 재정부는 외국계은행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자기자본 대비 종전 250%에서 200%로, 국내은행의 한도는 50%에서 40%로 각각 축소토록 했다.

   

그러나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당국의 이같은 조치가 이미 사전에 반영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조치를 예상한 외국계은행 지점들이 미리 외화차입을 넉넉히 확보해뒀다는 것이다.

   

또 다른 외환시장 전문가는 "현대중공업 등 대형 조선업체들이 지금처럼 대규모 달러화 물량을 내놓는다면 당국이 아무리 속도조절에 나서더라도 환율급락을 막기 어렵다"며 "시장원리상 외국계은행 지점에 대한 포지션 규제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조선업체의 달러화 물량이 시장을 거치지 않고 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창의적 대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72713074580127&outlink=1

   

인드라가 인월리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2008~2009년 한국 외환위기 사태를 설명할 때, 인드라의 국유본론이 정답이지만, 국유본론을 통하지 않고 가장 설득력이 있는 설명이 한국 조선업의 선물환 거래라고 말입니다.

   

예서, 한국 조선업계는 갑이 아니라 을입니다. 헌데, 상기한 설명은 무엇입니까. 한국 조선업계가 한국 경제 전반을 공동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패턴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것으로 사안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보다 깊이 들어가면 키코 문제로 들어갑니다. 키코는 과연 기업의 이기적인 욕망이 귀책입니까. 아니면 은행의 카지노 경영이 귀책입니까. 이는 현재 판결로는 전자가 유리합니다. 이는 흡사 이 문제를 노자간 모순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노노간 모순으로 설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정규직 노동자가 한국 경제 공동체적인 이익을 도외시하고 오직 자신만을 위해 SC제일은행처럼 움직였을 때 이것이 결과적으로 고용시장에 영향을 주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비정규직 노동자 일자리를 축소시켰더라도 이 문제가 과연 정규직 노동자에게 책임을 돌릴 수 있을 것인가? 

   

인드라 답변은 간단합니다. 여러분 수위를 떠난 것입니다. 책임은 정규직 노동자나 쪽발이 정동영이나 쪽발매국수구반동민주당이나 븅신새퀴 회찬이나 미췬X 진숙이나 혹은 사주,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국유본에게 있습니다. 허나, 여러분은 늘 노노투쟁으로 날밤을 깝니다. 국유본 한반도 책임자이시자 쿠바 영주이신 정몽준 각하가 좋아할 일일 뿐입니다.

   

쿠바 영주로서 쿠바 행정관 카스트로에게 통치를 위임한 분은 누구이십니까. 정몽준 각하이십니다. 남북한을 비롯하여 일부 일본 지역까지도 담당할 만큼 막강한 한반도 책임자를 겸임중인 정몽준 각하는 한국 조선업을 대표하는 현대중공업의 주인이십니다. 다시 말해, 현대차도 아니고, 삼성전자도 아니고, 포스코도 아닌, 현대중공업 외환거래 패턴에 따라 한국경제가 좌지우지됩니다^^! 참 쉽죠잉~!

   

헌데, 정몽준이 과연 국유본 허락없이 사사로이 자신의 이익을 탐한다면, 과연 지금 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까요? 하면, 한국은 또 다시 금융위기를 맞아야 하나요?

   

"유로존(유로 사용 17개국) 재정위기로 한국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모건스탠리는 27일 낸 보고서에서 "유럽 부채 위기가 재부각되면서 달러 유입이 줄어들면 신용시장에 자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기업들의 리스크가 가장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aa1에서 3단계 낮은 Ca로 하향조정한 이후 한국남동발전 등이 중국의 하이차오 무역 등이 불안한 시장 상황을 우려해 채권판매를 연기했다면서 시장상황이 나아지면 재개하겠다고만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그러나 중국은행들은 안전자산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은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중국 외환보유액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자금조달 요구를 5년간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근 우리나라 금융당국도 은행의 외화유동성 관리에 나서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 가운데 유럽연합의 비중은 지난해말 30.1%(2481억달러)로 가장 크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유럽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갈 경우 금융시장의 혼란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의 비토르 효르트 아시아 담당 수석 신용전략가는 "아시아시장의 은행 시스템은 유럽과 미국 등 위기에 노출된 정도가 가장 커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면서도 "유럽의 채무위기가 더 악화하면 아시아국가들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잘 견뎌낼 것"이라고 말했다.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72809504040725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이청용을 아웃시킨다고 해서 국유본이 한국 관심을 끊은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지동원을 부각시키기 위함으로 보아야 합니다. 상기한 뉴스처럼 창의적 대안이 나와야 한다고 하는 만큼 새로운 시스템이 우리 앞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세계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미국 무디스가 한국 정부의 선물환 규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무디스는 21일 발간한 '주간신용전망'에서 "외환규제 도입은 한국 은행들의 외화유동성을 개선시키고, 과도한 선물환 위험회피(hedge) 시행하는 기업고객들로부터 비롯되는 거래상대방 위험(counterparty risks)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외화차입 규제가 환차손을 막고 자본재를 수입하기 위한 기업들의 외화차입 수요를 줄일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 5월 현재 약 9%의 기존 외화채무가 이번 규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운 규제가 국내 은행들로 하여금 중장기 자금조달을 통해 중장기 자산의 만기구조를 만들도록 한 했지만, 이미 대부분의 은행들이 이를 충족시키는 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시중은행들에게 도움이 되는 반면 사업기회를 위축시킬 수 밖에 없는 외국계은행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파생거래를 시중은행은 자기자본의 50%, 외은지점은 자기자본의 250% 이내로 규제키로 한 규제의 영향은 불확실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럼에도 18개 외은 및 외은지점이 4월 현재 187억 달러 가량 한도를 초과했지만, 2년간의 유예기간 내에 본점또는 계열사로의 거래 이전 등을 통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결국 은행권 외화차입의 40%를 차지하는 외은지점의 과도한 외환차입을 줄이는 데 효과를 거두겠지만, 제도시행의 진정한 성패는 외은지점 본점이나 해외계열사들이 당초 계약된 만기보다 먼저 차입계약을 갱신할 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단기외채 증가의 주범으로 지목된 은행과 조선사 또는 자산운용사간의 파생거래에 제한을 둔 것은 외은지점 등이 선물환 매수포지션을 헤지하기 위해 단기시장에서 매입외환을 매도해왔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621000731 

   

무디스가 한국을 다녀가면서 한 주요 질문 중 하나가 한국은 왜 선물환 거래가 그리 많습니까, 였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금융위기 와중에 짭잘하게 장사한 국유본 기관인 무디스가 이런 걸 모르고 질문한 것이 아닙니다. 몰라서 묻는 게 아니라 알면서 묻는 것입니다. 하면, 무디스는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요^^!

   

"국내 은행그룹의 재무 건전성이 아시아 및 글로벌 10대 은행그룹보다 떨어지고, 수익 기반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연구원 서병호 연구위원은 26일 '국내외 은행그룹의 경영실적 비교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국내 은행그룹의 BIS비율(대출이나 지급보증 같은 은행의 위험자산을 은행의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이 2007년 11.7%에서 2010년 12.6%로 높아졌지만, 아시아 10대 은행그룹(13.8%)이나 글로벌 10대 은행그룹(14.9%)에 비해서는 낮다"고 밝혔다. 국내 은행그룹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여러 차례 증자를 했음에도 BIS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에 대해 서 연구위원은 "국내 은행그룹의 부실채권(무수익여신·NPL) 비율이 2009년 말 1.2%에서 지난해 말 2.1%로 급등하는 등 자산 건전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비교 분석 대상은 국내 3곳(우리·신한·하나) 아시아 10곳(미쓰비시UFJ·미즈호 등 일본 5곳과 공상은행·건설은행 등 중국 5곳) 글로벌 10곳(BOA·씨티·JP모간·웰스파고·HSBC·바클레이즈·RBS·BNP파리바·산탄데르·공상은행)이다. 아시아 10대 은행그룹의 지난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7년보다 각각 47.0%, 66.7% 증가했다. 글로벌 10대 은행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도 같은 기간 각각 43.6%, 16.8% 늘었다. 반면 국내 은행그룹의 이자이익은 3년간 2% 증가하는 데 그쳤고, 비이자이익은 오히려 44.4% 감소했다. 국내 은행들 간에 대출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자이익 성장세가 둔화된 데다, 펀드 등 금융상품 판매가 급감해 수수료 같은 비이자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JP모간은 2008년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를 인수한 후 수수료이익이 2007년 183억달러에서 2010년 299억달러로 63.4% 증가했다. 산탄데르는 본국인 스페인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남미 지역에서 선전해 이익을 끌어올렸다. 서 연구위원은 "국내 은행그룹은 부실자산 매각과 증자로 자본적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은행 부문의 육성과 해외진출 확대 등 새로운 수익기반 창출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26/2011062600961.html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유로존 국가들은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안 합의와 함께 재정난에 빠진 유로존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금융안정기구(EFSF)에 해당국의 국채를 시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민간채권단의 손실 부담도 확대키로 했다. 한은은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불안요소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합의 내용 중 민간 채권단들의 손실 부담 확대가 신용평가사들이 주장하는 선택적 채무불이행(디폴트) 요인이라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다. 실제 민간채권단 손실 부담 확대안이 발표되자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그리스 국채의 제한적 디폴트를 예고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대외 차입 통화는 69.3%가 달러화다. 이 가운데 유럽계은행(영국+유로)에서 차입한 달러가 41.8%에 달해 미국계 27.3%를 압도하고 있다. 재정위기가 확대돼 유럽계 은행이 자금환수에 나선다면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80101071224183002

   

한국 시중은행의 BIS 비율이나 재무건전성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좋지는 않아도 양호합니다. 가령 글로벌은행이 상대적으로 BIS 비율이 높은 것도 그 내용적으로 보면 별 게 아닙니다. BNP파리바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부채를 증권으로 언제든 돌릴 수 있는 부문을 자기 자본으로 취급해서 BIS 비중이 높은 것입니다. 헌데, 이는 엄밀히 말하면 바젤위원회의 가재는 게편 식의 특혜이지요. 이 문제는 미국 연준을 맞상대하는 세계 25대 은행을 중심으로 하는 PPP 프로그램에서 언급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아무튼 모건스탠리가 제기한 핵심 사안은 말이 어려워도 간단한 것입니다. 자금 압박을 받을 때, 누구한테 손 벌릴 수 있느냐인 것입니다. 어렵지 않지요? 아무리 튼실한 기업이라도 초단기에 자금 압박을 받으면 견디기 어려워서 흑자 부도를 내고 맙니다. 바로 이것인 것입니다. 모건스탠리가 자금 조달과 예대율을 내놓았는데요. 예대율을 문제삼은 건 허수라고 보면 됩니다. 자금 조달 면만을 내세우면 지나치게 노골적이니까요. 그만큼 예대율 문제는 별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이 분야를 연구한 분들 사이에서는 ㅎㅎㅎ 웃을 문제입니다. 문제는 자금 조달이지요.

   

여기서 핵심이 무엇입니까. 시중은행이 단기 차입을 하는데, 미국계 은행보다 유럽계 은행에서 41.8 VS 27.3의 비율로 달러 차입을 한다는 것이 아닙니까.

   

하면, 모건스탠리가 이런 리포트를 내놓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럽계 은행 말을 잘 들어라^^?

   

ㅎㅎㅎ.

   

아니지요. 바로 여기서 인드라 국유본론이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모건스탠리가 요구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모건스탠리 관련 인월리를 우선 읽는 것이지요.

   

정리하면, 유럽계 은행이 자금 회수를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혹은 유럽계 은행이 자금 회수한다고 소문을 낼 것인지, 말 것인지 권한이 전적으로 모건스탠리에게 있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해하세요? "

모건스탠리여, 인드라와 박근혜 대통령, FTA, 세계경제를 논하자 국유본론 2011 

2011/08/01 14:50

http://blog.naver.com/miavenus/70114880581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창 이야기부터 해보도록 하지요. 선생님께서는 2009년에 이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년 월드컵 유치 가능성을 언급하신 바 있습니다.

   

"넷째, 스티븐 클라크 록펠러 주니어가 춘천에 와서 애니메이션 사업 투자 의향을 말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이 있지 않겠나 볼 수 있다. 특히, 근래 국유본이 김연아를 부쩍 키우는 것을 보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거나 2022년 통일한국 월드컵이 열린다. 그만큼 둘 중 하나가 선택되면 다른 하나는 이룰 수 없는 게다. 둘 모두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현재까지 정황을 보자면, 일본통 제이 록펠러는 일본의 하계 올림픽을 지지하고 있다. 또한 정몽준 동향을 보면 제이 록펠러는 2022년 통일한국 월드컵에 무게를 두고 있는 듯이 보인다.

   

허나, 스티븐 클라크 록펠러 주니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인다.

   

인드라 예상은 이렇다. 스티븐 클라크 록펠러 주니어 의지대로 된다면, 한반도는 2018년까지 통일이 어렵다. 반면 제이 록펠러 뜻대로 된다면, 한반도는 2015년 이내에 통일이 되며, 2022년에는 통일한국 월드컵을 치루게 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52144882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스티브 클라크 록펠러 주니어가 이겼다고 볼 수 있는데요. 네오콘 부시파의 승리인 셈입니다.

   

인드라 :

네. 스티븐 클라크 록펠러 주니어가 이겼습니다. 네오콘부시파가 승리했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은 제이 록펠러의 승리를 기대했습니다. 즉, 월드컵 유치입니다. 월드컵 유치가 통일한국에 이르는 빠른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면 네오콘부시파가 승리하면, 통일이 당분간 어렵지 않느냐 하셨는데요. 지금도 변함이 없나요?

   

인드라 :

변함이 없으나, 내세울 일은 아닙니다. 전략은 그대로이되, 전술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또 변화해야 합니다. 만물은 변화하니까요. 운명이란 무엇입니까. 바꾸는 맛이죠. 이미 실행되는 기획이 있다면 수정해야 하지요. 인드라가 해낼 것입니다.

   

김종화 :

그렇다면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여도 5년 이내에 통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까.

   

인드라 :

만들어야지요. 끊임없이 국유본에게 시나리오를 제시할 것입니다. 미래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피땀으로 건설해야 합니다. 우공이산 정신으로 될 때까지, 국유본을 처절하게 감동시킬 정도로 해야 합니다.

   

   

   

김종화 :

   

선생님. 저는 붉은악마 이론가이신 선생님이 축구에 관심을 끊었을

 때, 통일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눈치를 채었습니다. 선생님은 붉은악마이자 골수 축구팬이면서도 2002년 월드컵이 국유본 의도하에 치루어진 것이며, 붉은악마 응원 역시 국유본 기획이 있었기에 성공했다고 보셨습니다. 해서, 선생님이 축구와 연을 끊은 것이 국유본에 대한 시위인 셈인데요. 만일 사정이 이렇다면, 선생님이야말로 평창 동계올림픽 반대 투쟁에 나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과거 88 서울올림픽 반대투쟁처럼 말입니다.

   

인드라 :

선생. 지금이 무슨 팔십 년대가 아니지 않습니까. 자신도 모르게 국유본 지시를 받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좆망좀비 한경오프엠 찌라시 애들에게 세뇌당한 자신을 직시할 때입니다. 그넘들에게 혹하면 노숙자됩니다.

   

그건 그렇고, 인드라 주장이 무엇입니까.

   

"인간중심철학의 장점이란 무엇일까. 기존의 모든 권력과 대항할 수 있는 아나키즘에서 찾을 수 있지 않나 싶다. 나는 깜짝 놀랐다.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 멍청한 좌파들이 자기 잘난 맛에 2002년 월드컵 때, 구닥다리 이론서 몇 줄 인용하면서 붉은악마나 열심히 씹어 돌리면서 키보드질 따위나 하며, 원고료 타낼 궁리나 할 때, 자주파는 한반도기를 들고 대중이 운집한 광화문과 시청 앞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붉은악마와 함께 응원하는 것이다. 월드컵 우승도 하고, 통일도 하자. 와,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정치는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몸소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때 나는 깨달았던 것이다. 아, 대한민국 유일한 신좌파는 바로 자주파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27228723

   

평창도 마찬가지입니다. 긍정적이어야지요. 평창 동계올림픽이 분단올림픽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2017년 이전에 한반도 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긍정적 마인드로 무장해야 합니다. 왜 2018년까지 남북 공동올림픽 따위를 주장합니까. 이건 분단올림픽 주장입니다. 수구반동적인 발언이므로 역사적인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골수에 쪽발이 수구반동 좀비 김지태 놈현 돼중 의식이 있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발언입니다. 예전 같으면 일가친척 삼대를 멸족할 역적 발언입니다. 지하에 계신 김구선생이 통곡하겠네요. 어쩌다 이 나라가 악질 쪽발이 김지태 나라가 되었나 하고 말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2017년 이전에 통일하면 됩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5576

   

인드라가 뉴라이트 뉴데일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김성욱 기자 이야기에 반박할 넘이 누구인지 묻고 싶네요. 뉴라이트가 다른 건 별 게 없는데, 북한 통일 문제에서만큼은 진보좌파입니다. 하여간 요즘 쪽발이 색희들이 요즘 통일 이야기를 꺼려하잖아요. 이 개쒸발 쪽발이 색희들이 진보좌파 흉내를 내니까 열 받지 않습니까. 이 색희들은 진보좌파가 아닙니다. 사이비 색희들이죠. 개쒸발 쪽발이 색희들이죠. 쪽발이수구반동좀비 한경오프엠 같은 넘들이죠. 정작 노동자들이 필요한 데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면피나 하는 개색희들이죠. 국회의원 자리나 방송위원 자리를 노리는 개쉬발새퀴들. 인드라가 구조조정에는 반대하지만, 유일하게 찬성하는 데가 정치권이랑 언론계입니다. 이 새퀴들 90% 정도를 구조조정해서 이 새퀴들을 노숙자로 만들어야 한국 노동자를 비롯한 인민이 잘 살고, 통일도 더 빨리 됩니다.

   

하고, 인드라가 자주파 칭찬하니까 인드라를 자주파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요. 인드라가 칭찬할 때는 과하게 칭찬하잖아요. 비판할 때도 역시 과도하게 비판하구요. 이런 점을 좀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인드라가 자주파만 칭찬했나요? 트로츠키 런던그룹 다함께도 칭찬했고, 사회당 그룹도 칭찬한 적이 있습니다. '노동자의 힘'도 평가한 적이 있기도 하지요. 게다가 상기한 것을 온전한 칭찬으로만 듣는 것도 일종의 오독일 수 있습니다. 인드라가 자주파를 저리도 칭찬한 배경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근대사를 자신들만의 역사관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다. 만만치 않게 그려진 이 책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바로 여기서부터 한국 좌파가 힘든 대목인 것이다.

   

그간 내가 만나 본 자칭 좌파들은 기껏해야 수령론을 부정하는 민족해방론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민노당에서 사회당, 노동자의 힘 등 그렇게 다르다고 여기지 않는다. 바로 그러하기에 그들의 주사파 비판은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권에서조차 자신을 주변부로 인식하는 한, 그들이 독자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자신들의 역사관 하나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역사를 담은 대하소설 하나 내지 못한다면, 그들은 한국에서 좌파이기를 포기해야 한다고 나는 여기는 편이다.

   

역사는 이야기다. 이야기는 이야기되, 과거를 떠올리면서 내일의 세상을 담은 오늘의 이야기다.

   

나는 아직까지 이 책을 뛰어넘는 근대 역사소설을 만나지 못했다. 하여, 한국에서의 변혁은 녹슬은 해방구 세계관에 갇혀 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오늘날은 장편의 시대가 아니다. 소설의 시대도 아닌 듯싶다. 노래와 영화와 만화의 시대이긴 하다. 하지만 장르의 구분이 무슨 상관이 있으랴.

   

녹슬은 해방구를 극복하지 않고서 한국 좌파를 논할 수 없다. 한국 좌파를 비판하건, 혹은 건설하건 녹슬은 해방구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북한 김정일체제도 극복하지 못할 뿐더러, 박정희에게서도 영원히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소설이, 영화가, 만화가, 노래가 나와야 한다. 현실이 문화를 앞서기도 하고, 문화가 현실을 앞서기도 할 것이다. 그 어떤 것이든 나와야 한다.

   

한국 근대사는 새롭게 기술되어야 한다.

   

김일성을 반대하고, 박정희를 찬양하는, 혹은 박정희를 반대하고, 김일성을 찬양하는 그런 역사서술로는 한계가 있다. 김일성과 박헌영도 마찬가지다. 김구와 이승만, 여운형도 마찬가지다. 마찬가지로 주사파와 엔엘과 피디 등의 운동권 내부 역사도 마찬가지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67874419

인드라는 한국 근대사를 새롭게 기술할뿐더러 세계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런 것이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이런 작업을 하는 이가 전 세계에서 인드라가 유일하지 않습니까? (오케이. 자화차찬은 여기까지~!)

   

중요한 건 시대이고, 인민의 삶과 의식입니다.

   

인드라는 혁명가의 학식과 열정을 존중합니다. 허나, 그 이상으로 인민의 대중투쟁을 지지합니다.

   

하면, 국유본 시대에서는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인드라는 국유본의 학식과 열정을 존중합니다. 허나, 그 이상으로 인민의 반국유본 대중투쟁을 지지합니다.

   

정리합시다. 평창 올림픽 반대투쟁 따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김종화 :

선생님. 강원도 지사 선거 말인데요. 국유본 선거기관이 개입했나요? 그런 생각이 드네요. 평창 올림픽 개최지 결정하니까 문득 드는 생각인데요.

   

인드라 :

왜 아니겠습니까. 처음부터 이계진 VS 최문순으로 했으면 게임이 안 되는 것이었죠. 해서, 이광재, 엄기영이라는 제물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국유본이 결정한 것입니다. 대통령도 한나라당, 강원도 지사에 한나라당, 평창도 한나라당이면 되겠습니까. 모양새를 만들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한나라당 전여옥이 괜히 엄기영을 비판한 것이 아닙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조중동과 한나라당에서 엄기영을 영입하고도 왜 그리도 엄기영을 비난했는지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후보자를 비난하면 살아날 후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없어요. 그래도 그들이 불안했던 것입니다. 인드라가 슬쩍 딴지를 걸자 국유본이 막판에 대형사건을 터뜨린 것입니다. 쪽발이 색희들이 별 수 있습니까. 조선일보 기념식에 참석한 쪽발이 후예, 정똥영, 노쥐찬이 별 수 있겠습니까. 천하의 븅신새끼들이 지들 머리로 정치한답니까.

   

이 모두가 국유본 안배입니다. 선거 이전까지 강원도에 온통 나쁜 뉴스만 도배했지요? 맨날 오염도가 어떻다 뭐다 ㅎㅎㅎ. 그러다가 선거 이후 강원도 소식을 보세요. 바로 이런 것이 국유본의 권능입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변함이 없어요. 단지 언론플레이만 있었을 뿐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이 말씀하시니 갑자기 생각이 나는데요. 그러면 지금 평창 땅, 강원도 땅 사야 하나요?

   

인드라 :

살 때가 아니라 팔 때이지요.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 모르시겠습니까. 평창은 이미 큰 시세를 과거에 낸 바 있구요. 이후 큰 폭으로 떨어졌잖아요. 약간 만회하는 데서 그칠 것이라 봅니다.

   

인드라가 번개 때마다 줄창 강조하는 바가 있잖아요. 국유본의 주식장사, 땅장사는 매우 치밀하다고 말이지요. 정보를 알아도 소용이 없어요. 설명하겠습니다. 새만금, 송도, 용산, 세종시, 가덕도, 파주시, 백령도, 철원 말이죠. 다 개발될 것입니다.

   

허나, 국유본이 누구입니까. 자본의 제왕 아닙니까. 국유본은 시나리오의 귀재들이기도 합니다. 대형 프로젝트이니까 정보가 새는 것은 기정 사실이겠지요. 해서, 이 기회에 팔자 좀 고쳐보자고 신용 미수 저지르면서 지분 산 사람들 있을 겁니다. 이 사람들 어떻게 되나요? 신용미수 저질러 주식 산 사람들 주가 폭락에 눈물 흘리며 주식 매도하듯 땅 지분 헐값에 매도할 것입니다. 국유본은 조용하게 이 지분들을 인수할 것입니다. 어쩌다가 또 호구가 나타나면 용산 참사 같은 걸 되풀이해서 일으킬 것입니다. 국유본은 이명박과 쪽발이수구반동좆망좀비민주당과 국유본언론인 한경오프엠 찌라시를 배후조종하지요. 혹은 파주시나 철원 지역에 평양정권을 시켜서 미사일 한방을 쏴주거나.

   

단기에 올인을 해서 상류층에 가려던 기획들은 모두 실패하겠지요. 이런 푼돈들이 하나로 치면 별개 아니지만 모으면 큰돈이지요. 이것이 고스란히 국유본 수입이 되는 겁니다. 국유본이 하릴없어서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좆망좀비 한경오프엠 세력을 지원하는 줄 아세요? 다 돈이 되니까 지원하는 겁니다.

   

김종화 :

그렇군요. 선생님, 요즘 군 문제가 자주 나오는데요. 선생님은 이것이 현 지배세력에 대한 해지 차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단지 그것뿐일까요?

   

인드라 :

물론 그렇지 않다.

   

"둘, 남한 군인 자원이 급속히 선진국 병사가 되어가고 있다. 1960년대 베트남전쟁에서 볼 수 있는 일당백 '귀신 잡는 해병'이 아닌 게다. 당대 한국군은 베트남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용맹을 떨쳤다. 만일 미군 이백만 명에 해당하는 한국군 이만 명이 추가 파병되었다면 베트남전쟁은 호치민 월맹군의 승리가 아니라 월남군의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 허나, 국유본의 목표는 베트남전쟁의 승리가 아니라 베트남전쟁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이었다. 한국군의 추가파병을 막아야 했다, 압록강 전선에서 속절없이 후퇴했던 것처럼. 로스차일드 이래로 국유본은 보병 전력을 중시했다. 해군과 공군은 자신들이 책임지되, 총알받이가 되어줄 용병을 구했던 게다. 나폴레옹 3세 시절의 프랑스군, 비스마르크 시대의 프로이센군, 2차 대전의 소련군, 한국전쟁 때의 중국군, 베트남 전쟁 때의 한국군이 예다. 하면, 이제 국유본이 기대할 보병은 어디인가. 말할 나위 없이 북한군이다. 북한군 전력은 무기, 탄약 등 거의 모든 면에서 형편없다. 고물상 수준인 게다. 한국에서 군대 다녀온 남자라면 다들 알 것이다. 군사력? 경제력의 다른 표현이다. 현대 전쟁은 경제력 없이 군사력을 유지할 수가 없다. 이제 북한군 위협은 더 이상 위협이 될 수 없다. 국유본이 아무리 해외 외신을 통해 서해 전쟁이니 뭐니 호들갑을 떨어도 대한민국 사람들이 차분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통일은 불가피하다. 이제 통일을 하여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군을 이용한 전략을 짜는 것이 국유본으로서는 매력적인 일이 될 것이다. 영화 '쉬리'에서 묘사된 북한군 장교란 국유본이 북한군에게 기대하는 바일 것이다. 아프가니스탄 전사들보다 훨씬 강한 보병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이유로 한국에 온 일본 여성들이 하나같이 '군바리'에 대한 예찬을 늘어놓는 것이다. 한국인으로서는 의아해할 것이다. 일본 여성들이 왜 이리 촌스러울까? 아니다. 일본 여성들이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는 것이다, 국유본이 강한 군대를 보유한 국가를 키워준다는 것을, 일본 근대화는 전적으로 국유본의 작품이라는 것을. 하여, 국유본이 헝그리 정신에 투철한 북한군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통일이 불가피한 것이다. 터프가이 추성훈이 아무리 휴전선 군부대에 투입된다 하더라도 추성훈 같은 애 열 명이 와도 물자가 동등하게 지원되는 조건에서라면 북한군 한 명 못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이 대목에서는 군기 바짝 든 정신으로 말을 놓겠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듣기를 바란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있다. 문화 수준은 16세기 이후에도 중국이나 인도 수준이 높았다. 그럼에도 왜 서양, 특히 국유본 세력이 세계를 장악하였는가. 이에 대해서는 영국 정보부 요원이자 국유본 인물인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가 극찬한 이븐 할둔의 역사관을 알아야 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26340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이븐 할둔의 '역사서설'을 참고하면 된다. 예서, 인드라가 중요 쟁점을 제시하겠다. 왜 외계 문명으로까지 평가받는 수메르 문명이 그토록 허무하게 멸망하였는가. 역사서설을 공부하면 된다.

   

이 대목에서 인드라가 한국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젊은이들이여! 한반도 통일이 불가피하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용감한 군인들에 의해서 경제발전이 가능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한국인들은 매우 드물지만, 상당수 일본인들은 알고 있다. 쪽발이들이 근대화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군대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아울러 오늘날 일본이 쇠퇴하는 근본 동인은 전후 일본이 허약한 군대를 유지했기 때문이라는 것.

   

인드라, 강조한다. 오늘날 국유본은 용병 장사의 귀재들이다. 용병 장사로 미국을 건국한 넘들이다. 로스차일드 용병 장사를 생각해봐라. 세계 용병사를 쓰고 싶을 지경이 아니겠는가?

   

인드라가 강조한다. 한반도 통일해야 한다. 대한민국 군발이들을 이제 신뢰할 수 없다. 그 아무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헝그리 정신을 강조해봐라. 배부른 넘들에게 헝그리 정신이 통하냐. 통해도 극소수다. 허나, 북조선인민공화국 군발이들을 보라. 키도 작달만한 넘들이 배가 고프다. 이런 넘들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한반도 잠재성장율을 기대할 것이 없다. 골드만삭스 2050년 한반도 경제 분석에는 북 군발이 변수도 포함되었을 것이라 보기까지 한다.

   

해서, 긍정적으로 가자. 한반도 통일이다. 그 꿈에서 평창을 생각하자. 허세를 버리고 흑자 올림픽 대안을 내놓자.

   

김종화 :

선생님. 의문점이 듭니다. 선생님은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에서 네오콘부시 세력이 점차 쇠퇴하고, CGI 클린턴 세력이 지분 확장중이라고 했습니다. HSBC의 외환은행 포기 건이나 SC제일은행 건 설명이 대표적입니다. 헌데, 평창 동계올림픽이나 카타르 월드컵이나 모두 네오콘부시파의 승리입니다. 모순 아닙니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수혜주로 코카콜라가 등장할 전망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 코카콜라 본사인 '더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는 지난 달 10일 해태음료가 보유하고 있던 '해태강원 평창수'의 상표권특허청에 등록했다.

   

해태음료는 올해 1월 LG생활건강에 인수됐으며 LG측은 기존에 코카콜라 측과 맺고 있던 계약 형식을 해태음료에도 동일하게 적용키로 합의, 해태음료는 평창수 판매를 전담하고 상표 관리와 마케팅 권한은 미 코카콜라의 한국법인인 한국코카콜라가 갖기로 했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올림픽 유치와 무관하게 제품 생산과 상표 관리를 이원화하는 코카콜라의 시스템에 따라 평창수의 상표권이 이전된 것"이라며 "앞으로 올림픽 수혜 브랜드인 평창수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원 jswzokook@kado.net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22197

   

인드라 :

현상적으로 보면 그렇지요. 허나, 비중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령 지난 전두환, 노태우 정권 때 프로야구에서 누가 우승을 많이 했나요? 해태이지요. 그럼 해태가 정권을 잡은 것입니까? ㅎㅎㅎ. 이런 점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국유본은 균형을 중시합니다. 물론 겉보기 균형입니다. 겉보기에 누구도 손해보지 못한 게임을 원하지요. 실은? 그것이 국유본의 장사 노하우인 것입니다.

   

명분은 주고 실리를 챙긴다. 이것이 제이 록펠러의 CGI 클린턴 정파의 방침인데요. 예서, 명분을 준 것 같지만 명분을 준 게 아니라는 겁니다. AP나 로이터 평양 지국 개설 같은 것이 당장에는 실익을 주겠지요. 허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새옹지마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당장의 콩고물에 혹하다가는 당한다! 인수 합병할 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복창할 격언입니다.

   

김종화 :

어렵군요. 선생님 말씀에 신뢰가 가지면, 여전히 의문점이 남습니다. 만일 정치를 주고 경제를 얻는다면 말입니다. 한국 시장에서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이 큰 적자였는데요. 이뿐입니까. 모건은 대우빌딩으로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나요?

   

인드라 :

골드만삭스가 리비아 국부펀드에서 큰 손실이 있었다는 뉴스를 보고 감을 잡아야 합니다. 대형 IB 투자사와 헤지펀드의 만남. 오늘날 한국 정부에서 그토록 한국형 헤지펀드를 만들어내려는 이유를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재주는 IB 은행이 부리고, 수익은 헤지펀드가 가져 간다.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김종화 :

선생님. 끝으로 묻겠습니다. 요즘 이슈를 보면 4대강 등 환경 이슈가 사라지고 노동 이슈로 바뀌었습니다. 왜인가요? 역시 국유본 의도인가요? 국유본 의도라면 구체적으로 왜 이러나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국유본 의도입니다. 일타 삼피이지요. 여러분은 아셔야 합니다. 4대강 사업이 유엔에서 친환경녹색성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뽑힌다는 걸 말입니다. 반기문이 이명박 덕이거나 놈현/돼중 때문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혹 있을 것 같아 당부를 드립니다. 아닙니다. 노벨상이든, 유엔 사무총장이든 국유본 마음대로입니다. 그런 유엔에서 4대강 사업을 친환경 사업이라고 극찬한 것입니다. 이런 것을 잘 유념해야 합니다. 하면, 왜 쪽발이들이 4대강을 반대했느냐. 그것도 역시 국유본 의도인 것입니다. 양자를 모두 지원하여 이익을 취하는 것이 국유본 사업 방식이니까요. 이것을 잘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해서, 총론은 이 정도로 하고, 각론으로 들어갑니다.

   

하나, 이전까지는 반이명박 투쟁을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서 특히 스티븐 록펠러가 봉은사에 다녀가면서 한국 불교계더러 반이명박 투쟁에 적극 나서라고 주문한 것으로 봅니다. 북한 월드컵팀 응원을 왜 봉은사에서 했겠습니까. 왜이겠습니까. 한국 산천에는 불교 사찰이 있으니까 불교 사찰을 대립시켜서 환경 이슈에 써먹겠다는 것이죠. 나아가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는 CIA 등이 불교계를 동원해서 짭짤하게 챙겨먹고는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달라이라마이지요.

   

허나, 이제 반이명박 투쟁은 별 소용없습니다. 해서, 칠대 종단 대표가 청와대를 방문한 것입니다. 이런 이벤트, 아무렇게나 기획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이유로 이명박이 올해부터 다음 총선까지 선거가 없는 시기. 열심히 일할 때라고 강조한 것입니다. 레임덕은 없습니다. 놈현이 말했잖아요.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 이때 시장이 삼성 이건희인가요? 아니면 국유본인가요^^! 쿠바를 실질적으로 다스리는 쿠바 영주 정몽준이다, 라고 하면 그건 일리가 있는 설명이긴 합니다~!

   

둘, 인드라 덕분입니다. 틈만 나면 소비자운동 시민운동을 비판하고 생산자운동 노동자운동을 강조하니 국유본으로서도 인드라 시나리오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해서, 이것저것 인드라 입맛에 맞을까 싶어 국유본이 좌판을 벌였는데, 인드라가 신중히 생각한 끝에 SC제일은행 노조투쟁과 대한통운 노조투쟁, 학교 비정규직 노조투쟁을 선택한 것입니다. 다른 것들은 모두 수구반동적이다 본 것이죠. 이에 국유본이 지금까지 인드라 시나리오로 갈 것이냐, 개쉬발악질쪽발이 김지태 노선으로 가느냐로 고민중인데요. 인드라가 이런 점은 비타협적이라고 국유본에게 언급한 바 있으니 신경을 쓰지 맙시다.

   

셋, 차기 총선, 대선 이슈를 만들어야 하지 않습니까.

   

차기 총선, 대선 이슈는 복지일 겁니다. 박근혜라는 존재 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여성입니다. 여성 자체가 복지 이슈입니다. 여성이 잘 사는 사회가 복지 사회입니다. 최근 영국 이코노미스트 신문 기사 보셨지요? 서강대 출신입니다. 스카이(SKY)로 대변하는 한국 학벌주의에 반하는 존재입니다. 해서, 요즘 조중동도 열심히 스카이 타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공계 출신입니다. 과학 논쟁에는 노동 문제가 필수불가결합니다. 노동 문제가 이슈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드라가 말합니다. 복지 이슈. 인드라에게 맡기세요.

   

오늘이 제헌절이군요.

인드라가 제안 하나 합니다.

   

국회의원 및 시군구 의원을 모두 무급제로 하자!

국회의원 수를 인구 만 명당 한 명인 5,000명으로 하자.

시군구 의원을 인구 백 명당 한 명으로 하자.

혁명적이지 않습니까.

   

무급제 국회의원!

가슴이 뛰지 않습니까.

국가 예산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지금보다 더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제도!

무급제 국회의원!

찬성하시나요?

   

인드라가 혁명적으로 세상을 바꾸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증세와 정세 : 국제유태자본론과 평창? 혁명적으로 통일하겠습니다 국유본론 2011 

2011/07/17 04:05

http://blog.naver.com/miavenus/70113675422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홍준표가 공작이 없다면 박근혜가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될 것이라고 발언했는데요. 박근혜가 대세인가요?

   

인드라 :

"소장파 법조인 출신으로서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정치에 입문한 이후 늘 '비주류' 혹은 '변방'을 떠돌다가 어느날 갑자기 한국 정치의 중심인물로 급격하게 떠올랐다. 특유의 직설화법이 가장 큰 매력이자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된다.... 특히 1999년 당선무효와 낙선으로 '정치낭인' 신세에 처했던 세 사람이 미국 워싱턴에 모여 자주 모임을 가졌던 인연을 상기시키면서 한국 정치의 중심으로 떠오른 '워싱턴 3인방'이 앞으로 만들어갈 정치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42873

   

현재까지는 그렇다. 다만, 이번 총선과 대선은 국유본이 무척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87년 이후, 보다 정확히는 지자제 도입 이후에는 중간선거 격으로 나오는 총선이나 지자제 선거 이후가 중요했다. 즉, 대통령 임기 절반을 진행한 이후 정국에서 주목받는 정치인이 차기 대통령을 하였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그랬다. 이 과정을 현재 박근혜가 고스란히 받고 있다. 문제는 이전 과정이 삼세번이어서 그 과정을 국유본이 변형을 시키다보니 이리저리 꼬이게 만들었다. 해서, 그 징후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 하여, 현재 누구도 박근혜 당선을 확신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것이 국유본 힘이다.

   

   

인드라는 국유본 선거 단체인 '알파독'을 비롯한 여러 국유본 세력이 현재 대한민국 정치에 깊이 개입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촘스키, 이 뉴라이트 앵무새 병쉰색희가 발언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고액 강연료 받아 주말별장 마련하는 취미가 있는 유태인 촘스키는 국유본을 위해 미국을 비판하는 역할을 맡은 뉴라이트 또라이다, 축약하면 뉴또라이다.

   

국유본이 홍준표를 한나라당 당대표로 만든 것은 현재까지 FTA용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과도기 체제라는 것이다. 현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민주당 손학규/김진표 체제 역시 FTA용이듯. 해서, 향후 이재오 행보를 주목해야 한다.

   

홍준표 발언에 무게를 두지 않기를 바란다. 홍준표가 검사 출신이어서인지 립서비스에는 굉장히 강한 편이다. 다만, 홍준표 발언은 오래 전부터 이중적이었다. 해서, 뉴또라이 홍준표가 당대표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공작이라고 할 수 있다. 뉴라이트 홍준표는 박근혜보다는 손학규에 가까운 인물이다. 실제로 홍준표와 손학규, 노무현은 김영삼 새끼들이다. 그 때문에 홍준표가 한나라당 당대표가 된 것이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데, 현존하는 한나라당은 김영삼에 뿌리를 둔 정당이다. 박근혜는 한나라당 입장에서 불청객이다. 한나라당은 공화당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나라당에 박근혜 지지하는 정치인은 많아도 중도좌파 박정희 지지하는 정치인은 거의 없다. 한반도 넘버원이자 쿠바를 다스리는 실질 영주인 정몽준이 드러내놓고 중도좌파 박정희 비판하는 대목을 잘 유념해야 한다.

   

여기서 조금 더 확장하면, 뉴라이트들끼리의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시진핑도 뉴라이트이고, 이명박도 뉴라이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학규와 안상수가 티격태격하는 것처럼 뭔가 싸우는 것처럼 보일 따름이다. 허나, 저녁이면, 시진핑과 이명박은 김대중, 김영삼처럼 와인을 함께 마시며 격의없이 인생사를 논하는 국유본 친구일 뿐이다.

   

1999년 김대중 김영삼 빌더버그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94428949

   

이러한 기획은 중국 시진핑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국유본에서 나온다. 현재 인드라가 볼 때, 미국 국무부 아태국에서 나온 재미있는 시도라고 보는 것이다.

   

김영삼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기를 바란다. 김영삼 친자 소송이 있었는데, 이때 판사가 마은혁이었다. 마은혁은 법원의 하나회 격인 우리법연구회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 중 하나이다. 이런 마씨를 판사로 해서 김영삼 친자 소송을 벌였다는 점이 국유본의 센스임을 잘 파악해야 한다.

   

김영삼 남은 소망은 현충원에 묻히는 것이었다. 해서, 평생의 숙적인 김대중 칭송에 나섰던 것이다. 사실 김영삼 진짜 적은 김대중이었다. 김영삼이나 김대중이나 박정희에게는 둘을 합쳐도 심히 부족한 자들이었다. 오늘날에는 김일성, 김영삼, 김대중 삼김을 모두 합해도 박정희 하나만도 못한 족속들인 게다. 분명히 일백년 후 역사는 인드라 말을 유념할 것이다.

   

국유본은 김영삼 소망을 좌절시켰다. 김대중이나 노무현 모두 친자 소송과 같은 뉴스거리가 있었음에도 국유본이 막아주었다. 허나, 김영삼에게만 유독 가혹하게 굴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김영삼이 국립묘지에 안장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국유본으로서도 IMF하면 떠오르는 김영삼을 악역으로 남겨두고 싶을 것이다. 말하자면, 한국의 닉슨이 김영삼인 게다. 해서, 자포자기를 한 김영삼 막말은 국유본이 의도한 것이니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오히려 김영삼이 박정희를 비난할수록 박근혜 지지율은 1%씩 오르니 박빠라면 김영삼이 시도 때도 없이 박정희 비난해주기를 간절히 바래야 한다.

   

김종화 :

홍준표가 이명박 당대표 축하 전화를 끊었다는데?

   

   

인드라 :

정치인 언행이 언론을 통해 나온다는 건 필터링을 거친 것이다. 대통령이나 한나라당 당대표 정도하는 사람이면 그 실수조차 언론플레이라고 보아야 한다. 가령 최근 김문수 춘향전 발언이 있었는데 이 역시 국유본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면 무리가 없다. 진짜 실수는 국유본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다.

   

   

알고 보면, 같은 고려대 출신인 홍준표와 이명박이며, 손학규 포함하면 워싱턴 정치낭인 3인방이며, 정동영까지 포괄하면 한국 정치를 주도하는 뉴또라이 4인방이다. 해서, 만든 이벤트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김종화 :

정동영은 어떤 인물인가. 차기 대선에 또 나서나?

   

인드라 :

그럴 가능성이 없지 않다. 허나, 인드라가 볼 때는, 정동영은 뉴또라이 스승격인 이철승 후예이다. 해서, 욕심을 부리지 않고 호남권 정치에서 전남보다 우위인 전북 당권을 쥐고 대선후보를 양보해야 길이 있다. 그것이 명예로운 길이다. 국유본도 딱 그 정도만 인정한 듯싶다. 해서, 김돼중처럼 이십억 플러스 알파를 먹는 정도의 욕심을 부려야 한다. 오늘날 물가로 치면, 백억 정도되나? 그 정도면 정동영 아들넘 스탠포드 유학비는 마련한 것이 아니겠나?

   

정동영은 같은 정씨인 정몽준만 보고 가야 한다. 지금까지는 전주대 명예박사, 정몽준 지시로 일처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대통령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인물이 아니다. 자고로 형제끼리 돈 문제가지고 소송 있는 넘 치고 제대로 된 넘 없다. 아무튼 야권이 분열할 수 있다. 이십억 플러스 알파 산물인 쪽발이 김돼중 4자필승론이 재등장할 수 있다.

   

   

어차피 천신정으로 뜰 때 알아봤다. 천은 암태도 지주 아들넘이고 일본에 가서 국내용 반일파를 자랑한 병쉰색희다. 신은 독립군 고문한 헌병 쪽발이 아들이고, 정도 쪽발이 후예이다. 천신정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열린우리당 수뇌부 자체가 쪽발이들이다.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의 후예들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괜히 악질친일매국노의 땅소송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모든 건 쪽발이 놈현이 악질친일매국노 김지태 땅소송을 했던 데서 발발한 불행한 사건이다. 악질친일매국노에 대한 과거 청산이 필요하다.

   

김종화 :

손학규는 어떠한가?

   

인드라 :

문화일보 논설실장 윤창중 글쓰기가 요즘 빛을 발하니 이를 대신할까 한다.

   

손학규의 위장전입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704010330371750020

   

윤창중은 이런 글쓰기만 한 것이 아니다.

   

홍준표에 대해서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711010330371750020

   

문재인에 대해서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62001033037175002

   

윤창중, 보기 힘든 글쓰기이다. 이런 글쓰기는 인드라가 그간 경험하기에 류근일, 김대중, 강준만 이후로 최고의 글쓰기이다.

   

그 뒷배경이 정몽준에 있는 만큼 건투를 빈다.

   

다만, 딱 하나 언급을 한다. 손학규 대신 오자와나 나오토 등 일본 부패민주당 정치인을 대입하면 어떨까? 모두 뉴또라이들이다. 이런 면에서 정몽준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남북한을 포괄할 뿐더러 일본까지도 포함하는 동북아 넘버원일 가능성이 있다. 쪽발이왕만 처치한다면.

   

   

   

김종화 :

반값 등록금이 이슈가 되는데?

   

인드라 :

국유본이 총선, 대선 이슈로 설정한 4대 이슈이다. 통일, 교육, 경제, 지역이다. 이중 교육은 학부모, 특히 엄마들 관심사이다.

   

촛불시위 때를 생각하자. 촛불시위란 국유본 발명품이다. 한국의 후져자빠진 넘들은 상상할 수조차 없던 기획이다. 해서, 초창기에는 친일 조중동과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과 같은 국유본 언론만 난리였던 게다. 지방 관광버스 대절한 백 명이 모이면, 천 명, 만 명이 모였다고 친일 조중동문스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이 개지랄을 떨었다. 인터넷과 티브이 신문 뉴스를 온통 촛불시위로 도배했다. 허나, 가장 절정일 때조차도 서울 시내는 평온했다. 반대로 노무현 발언을 시점으로 국유본 전술이 촛불시위 사태 마감으로 바뀌자 친일 조중동문스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 촛불시위 뉴스가 부정적인 뉴스로 바뀌면서 점차 촛불시위 뉴스 자체가 사라져갔다. 만 명이 모여도 천 명이 모였다고 하고, 어느새인가 집회가 있다는 뉴스조차 없다. 헌데, 지금도 매일 한국에서는 시위가 있다. 인드라가 볼 때, 촛불시위 때와 다름이 없다. 허나, 친일 조중동문스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은 보도하지 않는다. 국유본이 언론을 장악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반값 등록금도 마찬가지다. 국유본이, 대한민국 총선, 대선을 책임지는 기관들이 나름 고심해서 만든 작품이다. 헌데, 인드라 반응이 시원찮았다. 해서, 기획을 유보한 것인데, 여전히 인드라 관심이 없어서 별 볼 일이 없어진 기획이다.

   

반값 등록금. 친일 조중동이 먼저 나서서 일면 톱으로 이슈화시키고,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들이 나선 것이다. 최초 시도는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든 친일 조중동문스가 나서서 인지도를 높이고,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기획이었는데, 인드라가 쌩까는 바람에 표류중인 사안이다.

   

예서, 인드라가 한마디만 하겠다. 반값 등록금이란 소비자적 관점이다. 생산자적 관점에서 소비자적 관점으로 운동을 전환시킨 것이다. 이 차이란 매우 중요하다.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에서는 생산자적 관점을 중시했다. 해서, 운동이란 생산자적 관점이며, 소비자적 관점은 반동적이었다. 반면 록펠러 시대에서는 생산자적 관점은 파시즘적인 관점으로 비판을 받는다. 소비자적 관점을 중시한다. 대표적인 예가 소액주주운동이다. 소액주주운동에는 록펠러 가문이 엑슨모빌에서 몸소 보여준 바 있을 만큼 애착을 지니는 운동이다. 이는 오늘날 제이 록펠러가 중시하는 사이버방위사령부 활동에도 영향을 끼친다.

   

제이 록펠러가 도요타에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가. 리콜이다. 소비자 운동이다. 그처럼 사이버방위사령부 사업 핵심은 무엇인가. 인터넷 소비자 입장인 것이다. 바로 이 대목에서 제이 록펠러가 인드라를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김종화 :

선생님, 그렇다면 SC제일은행 노조 총파업 등 금융권 노조들 반발 역시 국유본 의도 하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까. 물론 선생님은 유성이나 한진 모두 국유본 의도라고 보고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만.

   

인드라 :

그렇습니다. SC제일은행 노조 총파업 역시 국유본 의도 하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인가요. 금융권 노조는 민주노총이 아니라 한국노총 계열입니다. 한국노총 계열에서 주력 노조가 금융권 노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노총은 공기업 노조와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다면, 한국노총은 금융노조를 제외하고서는 대부분 영세사업장입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하나, 국유본은 한국노총 금융노조를 일으켜서 이명박 정부와 잠시 대립하는 양상을 기획한 것입니다. 물론 제한적입니다. FTA 정국에서 극적인 효과를 누리기 위함입니다. 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연계시키려는 기획이구요. 예서, 복수노조 시대에 선명성 경쟁 탓에 민주노총이 요즘 쌩똥을 싸고 있고요. 여기에 요즘 정동영이 무리해서 개지랄을 하고 있습니다. 셋, 이는 보다 국제적인데요. 아시아 시장에서 네오콘부시 비중을 줄이고 뉴라이트 비중을 높이려는 것입니다.

   

이전까지 아시아 시장은 네오콘부시 영역이었어요. 허나, 지금 아시아 시장이 엄청 커지고 있거든요. 북미시장, 유럽시장을 이은 세계 3대 시장 중 하나입니다. 해서, 지분 조정 중인 것입니다. 이 문제는 HSBC가 외환은행 건에서 후퇴한 것과 같은 맥락인 것입니다.

   

하여, SC제일은행은 모양새 있는, 전략적인 후퇴를 할 것입니다. 그 후퇴한 영토에서 시티은행 등을 비롯하여 국내 은행들이 얼마나 시장을 장악할 것인가는 두고 볼 문제입니다.

   

김종화 :

역시 국유본 의도였군요. 선생님, 최근 CJ 제일제당의 대한통운 인수부터 SK, STX의 하이닉스 인수 건까지 인수 시도가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인드라 :

인드라가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인수합병 시장은 국유본 영역이다. 아무나 들어오는 시장이 아니다. 함부로 들어오면 쓴 맛을 볼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SK, STX의 하이닉스 인수 건에 대해 부정적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하면, 이들 기업들은 왜 인수를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국유본 언론에서는 이들 기업 CEO의 과도한 욕심 때문으로 분석합니다. 인드라는 다릅니다. 국유본 지시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SK와 STX는 즉시 인수를 포기해야 합니다. 인드라가 국유본과 담판을 짓겠습니다. 국유본 꼬임에 넘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이재현이 이건희, 이재용과 불화하여 고가에 대한통운을 인수했다라고 합니다. 그것이 국유본 언론을 통해 나오는 것입니다. 인드라 생각은 다릅니다. 그 아무리 이재현이 분노가 있더라도 기업인입니다.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것입니다. 이익을 우선하지 않을 때, 기업인은 두 가지 중 하나입니다. 자신보다 더 큰 세력 지시에 의해 이익을 포기하는 경우가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당장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큰 이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국유본은 후자를 이재현에게 제시했을 것입니다. 허나, 인드라의 냉정한 관점에서는 전자입니다.

   

이재현과 담철곤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지난 김대중, 노무현 시기에 문화산업, 특히 영화산업에 올인했던 자들이 아닙니까. 그중 담철곤은 구속기소가 되었습니다. 개나 소나 비자금 마련은 필수인데, 이재현이 똥줄이 탔겠지요. 이재현 역시 구속기소가 되어 망신을 당하느니 대한통운 인수가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인드라가 이재현에게 조언할 수 있다면, 차라리 과감하게 감옥을 가는 길을 택하는 것이, 훗날에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재현 정도라면 감옥을 가더라도 VIP 특실이어서 지내기에 매우 편할 터인데요.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투자가 아쉽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 일본에서 또 지진이 일어났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인드라 : 

점차 강도를 높이는 중입니다. 3월 11일 이후 진도 7 이상 규모 지진은 일본에서 4번 일어났습니다. 이중 두 번은 3월 11일 여진이었고, 다른 하나는 깊이 49킬로에서 일어난 지진이었습니다. 반면 이 번 지진은 깊이가 불과 18킬로에서 일어난 지진입니다. 이 지진은 지진이 활발한 지진대에서 살짝 비켜간 모양새입니다만, 이후 여진에는 활성화한 지진대에서 깊이 20킬로에서 연이어서 일어났습니다. 인드라는 이에 주목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인드라로서는 징후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알래스카가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지진 규모로 볼 때, 이것만 가지고서는 뭐라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일본인의 731부대식의 생체실험적 오만함이 계속하는 한, 일본인 각성이 필요하지 않나 여깁니다. 쪽발이 근성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본인 스스로가 나서서 쪽발이왕 체제를 부정해야 합니다.

   

일본인 전부를 희생시킬 것인가, 아니면 쪽발이왕 족속만 멸절할 것인가. 일본인이 인월리를 읽고 있다면 진지하게 자문해야 합니다. 한일 평화와 동북아 질서 재편을 위한 큰그림을 볼 때입니다. 낡은 체제가 지나가고 새로운 체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종화 :

설마 일본 지진 역시도 국유본 의도라고 보시는지요?

   

인드라 :

현재로서는 반반입니다. 하나는 국유본 의도구요. 다른 하나는 신의 뜻입니다.

   

김종화 :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이 내년 유가 전망을 강세로 보았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인드라 :

떡밥입니다. 인드라는 6개월 이상 전망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왜 6개월인가. 이는 파생시장 성격에 기인합니다. 오늘날 원유시장은 선물시장에 의해 좌우되고, 이 선물시장 60% 이상은 골드만삭스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해서, 이런 저런 이유를 종합하면 6개월 정도가 합리적인 예상치라고 할 수 있구요. 그 이상은 떡밥으로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측불가능하니까요. 그럼에도 이런 떡밥을 내놓았다는 것은, 펀드매니저와 같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펀드매니저들이나 인드라는 골드만삭스 발표에 다음과 같이 분석할 것입니다. 현재 국제 유가를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오버슈팅 발언이다. 한편으로 노예민주당 의원들이 국제유가가 60~70달러선 가야 한다고 주장할 때, 다른 한편에서는 골드만삭스처럼 그 두 배인 130달러를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김종화 :

이태리가 최근 문제입니다. 선생님 견해에 따르면,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남유럽 사태는 정권이 진보좌파 정권이기에 국유본이 해먹기 좋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이태리는 우파 정권인데요. 선생님 예상을 벗어난 것이 아닌가요?

   

   

인드라 :

선생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군요. 진보좌파 정권이기에 국유본 떡밥이 된다는 것은 맞습니다. 예서, 진보좌파 규정은 세 가지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이차대전 이전 규정입니다. 두번째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국유본 황제이던 1973년까지입니다. 하고, 세번째는 오늘날까지 록펠러 지배하의 진보좌파 규정입니다. 이들 모두는 다 같은 진보좌파라도 내용상으로는 하늘과 땅 차이이니 잘 구분해야 합니다.

   

이를 전제하고, 진보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국유본이 진보좌파 정권을 떡밥으로 삼는다는 건 영국 노동당 정권에서 보여준 바 있습니다. 국유본이 선호하는 정권은 다수 세력 지지를 받지 않는 정권입니다. 그래야 국유본 말을 더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말로 일본에서 오래도록 자민당 정권이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국유본이 일본에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었다는 것인데요. 이는 국유본이 의도한 결과물입니다. 해서, 지금까지 자민당 정권 일본은 순탄했지만, 최근 국유본 전략이 바뀌어 뉴또라이 부패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는 바람에 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런 점을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아무튼 이태리는 비록 카다피와 거래를 많이 했지만, 그것은 프랑스나 독일은 물론 영국 보수우파도 다 했던 것인 만큼 문제가 없음에도 왜 이태리가 문제가 되나?

   

간단히 말합니다. 이태리가 선진국임에도 금융권에서는 후진국에 속합니다. 이태리 은행 중에 잘 나가는 은행이 있는지를 떠올려 보세요.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태리 중앙은행 총재 마리오 드라기가 유럽중앙은행 총재로 내정되었다는 점입니다. 드라기가 누구입니까. 골드만삭스 출신입니다. 이 정도면 방패막이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그리스, 포르투갈과 달리 이태리, 스페인은 경제규모가 오늘날 대한민국과 비슷합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스 경제규모란 과거 대한민국이 외환위기를 겪을 무렵입니다. 이 정도면 세계경제에 실질적으로 미칠 영향력이 미미합니다. 반면 스페인이나 이태리는 아니지요.

   

그럼에도 이런 스페인과 이태리를 가지고 국유본이 장난치려면 안전장치가 필요하겠지요?

   

그것이 마리오 드라기입니다. 마리오 드라기가 있는데, 설마 이태리가 위험할까. 바로 이런 마지노선을 지니고서 이태리를 가지고 장난을 친다면, 국유본은 양적완화 없이도 한동안 유사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허나, 이 정도는 부족하죠.

   

   

보다 일본에 대한 정상화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제까지 일본은 지나치게 특혜를 받았습니다. 그 특혜를 이제 세계인에게 베풀어야 할 때입니다. 일본인은 그간 지닌 오만함을 벗어던지고 진실로 겸양할 때입니다. 허나, 쪽발이왕을 모시는 일본인이 말을 듣겠습니까. 강자에게만 충성하는 일본인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존재는 누구입니까. 국유본이죠.

   

국유본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엉뚱하게 한반도로 책임을 전가시키면 곤란합니다. 신이 국유본을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

증세와 정세 : 국제유태자본과 2012년 대한민국 국유본론 2011

2011/07/12 06:37

http://blog.naver.com/miavenus/70113261926

   

   

   

"인드라 :

   

국유본아, 국유본아

FTA 줄게

통일 다오.

   

"이 노래는 원래 우리말로 불리던 것이 한역되어 전하므로 그 원형은 알 수 없으나 영신군가, 영신가, 가락국가 등으로 불리는 가락국 건국 신화에 나오는 삽입가요이다. 향가의 4구체와 비슷한 형식을 가진 이 노래는 수로왕 강림의식에서 불리어진 주술적 집단 무요이다. 이 노래는 노동요로 보는 견해, 잡귀를 쫓는 주술요로 보는 견해, 원시인들의 성욕에 대한 은유적 표현으로 보는 견해, 영신제의 희생무용에서 불려진 노래 등의 견해가 있으나, 700년 후 성덕왕 때 불려졌다는 '해가'와 연결해 본다면 원시 주술적 집단 무요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 노래의 근본적인 성격은 소망(새로운 왕의 영접)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주술적으로 불린 집단 무요라 할 수 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docId=48365408&qb=65GQ6ruN7JWE&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mpG9g331yossbpI4mCssv--491424&sid=ThnaJHK@GU4AAHhTJl0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생님이 먼저 말씀을 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군요. 선생님은 지난 인월리에서 한반도 통일 없이 FTA 없다고 하신 바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0138580

   

반면 지금은 'FTA 줄게 통일 다오'입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인드라 :

국유본 대한반도 전략이 전략적으로 변한 바는 없습니다. 다만, 전술적인 면에서 변화가 있습니다. 국유본이 그간 십여 년간 행한 대한반도 정책 방식에 대해서는 지난 인월리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통일한국의 핵보유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056434

   

이를 보다 축약해서 말씀드린다면, 미국 의회조사국 보고서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데요. 상기한 인월리에서 '미국 의회조사국과 래리 닉시'란 대목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해서, 길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으니 짤막하게 말씀드립니다.

   

국유본이 이명박 정부 초창기에 실행하려던 기획을 지금 하려고 합니다. 오바마 정부는 FTA 하는 대가로 대북 지원, 북미 수교로 평양 정권 체제 안정을 보장하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김정일 생존 때까지 보장이지만. 이때 이명박 정부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듯이 보이게 만드는 것이 이들 국유본 수뇌부들 전술입니다. 즉, 미국은 대북 지원을 하고 싶지만, 이명박 정부가 방해하고 있다, 이런 인상을 남기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헌데, 이것이 인드라의 오바마 노벨상 폭로로 국유본이 기획을 유보한 것인데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재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의 오바마 대통령 당선 예측과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 예상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선생님의 폭로로 기획이 유보했다는 건 선생님께 미안하지만, 농이 심하신 것이 아닐까요? 아무튼, 재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인드라 :

한반도 상공에 한반도 크기의 우주선이 있다고 상상하듯이 가끔씩 사람은 우주적 상상력을 지녀야 합니다. 혹은 장자적 상상력이라고 할 수 있나요?

   

"북쪽 바다에 사는 상상의 물고기 '곤'이 변해서 된 새이다. 곤'은 크기가 몇천 리나 된다고 하는데, 붕새 또한 등의 길이가 몇천 리나 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한다. 한번에 9만 리를 날아오르는데 날개는 구름처럼 하늘을 뒤덮고 파도가 3천 리에 이를 정도로 큰 바람을 일으킨다. 이 새는 살고 있는 북쪽 바다를 벗어나 끊임없이 남쪽 바다로 날아가려 한다. 이는 세속의 삶(곤)에서 벗어나 영적인 깨달음을 얻은 상태(붕)로 거듭나서 하늘나라(남쪽 바다)로 가려고 하는 인간을 비유하여 나타내는 이야기이다. 즉 붕새는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정신세계를 마음껏 누리는 위대한 존재를 의미한다.

[출처] 붕새 [鵬 ] | 네이버 백과사전"

   

상상하면 이루어집니다. 절실해야죠. 또한 희생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국유본이 재추진하는 이유는 첫째, 평양정권에 대한 당근과 채찍, 이완과 수축입니다. 막다른 길에 내몰린 쥐색희 김정일이 고양이 국유본을 물 가능성이 0.01%라도 있다면 이에 대한 사전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국유본은 이처럼 예방하는 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근래 리비아 사태를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국유본의 전형적인 방식입니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을 이런 식으로 질질 끌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국유본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지칩니다. 병을 준 뒤 약을 주면 어떻게 되나요? 리비아 반군이든, 카다피이든 모두가 국유본에 의존적이게 됩니다. 한마디로 죽지 않을 만큼 고통을 준 뒤 죽지 않을 만큼 대가를 취하는 것입니다.

   

국유본이 재추진 하는 이유는 둘째, FTA 건 때문입니다. 사실 이것이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드라가 그간 강조해왔습니다. 국유본이 한미 FTA에서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는 무엇이냐고 말입니다.

   

미국에서는 한미 FTA가 진통 끝에 '평화적으로' 통과합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한미 FTA가 쪽바리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의 공중부양, 해머치기, 날라차기, 박치기라는 화려한 생쇼를 다 보여주면서 통과합니다. 국유본은 미국 전역에 생방송으로 한국 국회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왜? 미국 주민이 이런 모습을 보면 무엇을 생각하겠습니까. 전미 노동자협회 노동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하여간 요즘 미국 경제가 어려운데, 오바마가 미국 경제 살리려고 애를 썼구나. 한국 쪽바리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저리도 반대하는 것을 보면 분명 한미 FTA는 미국에 좋은 일일 거야,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한미 FTA 반대세력이 있는데, 이들을 무마시키거나 고립시킬 탁월한 기획력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유본이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헌데, 이것이 약간 차질이 있습니다. 인드라 때문이지요. 인드라가 이를 잘 간파하고 있거든요.

   

국유본은 FTA를 위해 여러 가지 안배를 했습니다. 일단은 이명박을 크게 키워주는 것인데요. 일단 FTA 통과시키려면 이명박에게 힘을 실어야 하는 것이지요. 이는 FTA만을 위해서는 아닙니다. 이명박을 키우는 근본적인 동인은 박정희 죽이기입니다. 박정희보다 더 위대한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가 바로 이명박이거든요.

   

동시에 이명박을 죽이는 것입니다. 한반도 넘버원이자 쿠바를 실질적으로 다스리고 있는 영주인 정몽준을 중심으로 홍준표, 김문수, 박근혜, 손학규, 정동영, 기타 등등에게 역할 분담을 시켰어요. 이명박을 왜 죽이냐. 그래야 대립 갈등이 보다 증폭하니까요. 이래서 대한민국 삼대 마피아인 호남향우회, 고려대동문회, 해병대전우회를 패는 것입니다. 일종의 헤지죠. 또한 근래 요즘 숱하게 포항, 부산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하죠. 같은 이유입니다. 헤지를 하고, 그 헤지에 대해 또 헤지를 하는 셈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질문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눈뜨고 당한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군요. 저대로 당해야 하나요?

   

인드라 :

당해야죠. 국유본에 대한 대한민국 시민 인식이 보다 현실적이려면 당해봐야 아는 거죠. 물론 최상책은 있습니다. 칠천만 남북 한반도인이 모두 FTA가 통과하는 여의도 국회를 향해 다음과 같이 주문하는 것입니다.

   

국유본아, 국유본아

FTA 줄게

통일 다오.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한다면.

   

최상책은 아니나, 상책이 있습니다.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갑자기 개과천선을 해서 만장일치로 FTA를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FTA가 실질적으로 한국에 유리하든, 불리하든 상관없이 이런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면, 국유본의 오바마 재선 전략에 차질을 빚을 것입니다. 다만, 실현 가능성이 없습니다.

   

중책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표결에 참가하거나 불참하는 것입니다. 이는 지난 한국 유럽 FTA에서 보여준 것입니다. 이때, 인드라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을 씹었잖습니까. 너놈들이 과연 FTA에 대한 진정성이 1나노만큼이라도 있느냐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얼떨결에 나와서 불참, 항변 이런 식으로 대충 끝냈잖습니까. 마치 팔십 년대에 저학년 애들 교육시킬 목적으로 학교 앞에서 화염병 던지는 수준인 거죠. 이것도 다 사전 약속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불쌍한 건 전경과 저학년 학생들이죠. 하긴 고학년 되어서도 이 메카니즘을 모르고 헤매는 분들이 있는데, 이들은 나중에 인생이 굉장히 불행해집니다. 386이라고 다 같은 386이 아닙니다. 어떤 노빠 개색희는 스탠포드 보낼 요량으로 이우학교 같은 귀족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죠. 반면 대다수 386들은 노숙자가 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서, 너놈들이 국유본 지시를 받았다면 그 정도에서 끝냈겠어요. 공중부양하며 결사저지를 했겠지요.

   

인드라 폭로가 있었기에 인드라는 이 중책 정도만이라도 감지덕지할 것입니다. 사실 인드라 목표는 이 정도입니다.

   

하면, 최악은 무엇입니까. 인드라가 볼 때는 국유본 지시는 이렇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공중부양하라! FTA를 통과시키되, 분에 겨운 듯 쌩쇼를 해라. 이 모습을 전 세계 외신 톱으로 보도하겠다. 당신은 영웅이 된다. 저녁에 새천년나이트홀에서 회포를 풀게 해주겠다. 평양정권이 밀입국한 소설가에게 제공한 미녀 풀써비스보다 화끈할 것이다.

   

김종화 :

선생님, 정말 우울하군요.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에게 국유본이 왜 그런 지시를 내리는 것일까요?

   

인드라 :

세 가지죠. 하나, FTA 생쑈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공중부양쇼를 하라고 국회의원을 주었으니까요. 둘, 총선, 대선이 있습니다. 이때 이슈를 만들 필요가 있는 겁니다. 대립구도를 만들어야 대한민국 인민이 순진하게 표가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투표할 것이 아닙니까. 이미 짜고 치는 고스톱인데 말이지요. 셋, 국유본 반대세력을 분열시키거나 포섭하기 위함입니다. 이 과제는 굉장히 어려운 것인데요. 지금까지 국유본은 성공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인가는 알 수 없습니다만, 현재까지는 인드라 외에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국유본에게 인드라는 골치덩어리인 셈입니다.

   

김종화 :

앞의 두 가지 요인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는데, 세 번째는 어렵군요. 하지만 굳이 무리해서 알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때가 되면 알게 되니까요. 이제껏 경험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제 국유본이 재추진하는 세 번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드라 :

한반도 통일입니다. 지금 국유본이 뉴라이트적인 대북 완화책을 하는 것은 이후 보다 강화한 CGI 클린턴의 대북 강경책을 위한 것입니다.

   

새옹지마 아시죠? 새옹지마입니다. 국유본이 대북 유화책을 제시한다면 그것은 이후 대북 강경책을 위한 떡밥이며, 또한 국유본이 대북 강경책을 제시한다면 그것은 이후 대북 유화책을 위한 떡밥이라고 여기는 유연한 사고방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김종화 :

어렵군요. 평범한 사람이 생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인드라 :

그렇습니다. 달리 국유본입니까. 여러분이 생각하는 수준이었다면 세계를 어찌 장악할 수 있었겠습니까.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 말씀을 들을 때면, 국유본에 대한 저항 의식보다는 순응 의식이 더 강해집니다. 혹 선생님이 이를 의도하신 건가요? 이 때문에 선생님이 국유본 간첩이란 논란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인드라 :

인드라가 주장하건, 말건 상관없이 국유본 권능이 인민을 질식사시킬 것입니다. 허나, 소수는 국유본 권능에 맞설 것입니다. 일부는 체념할 수 있지요. 허나, 소수 중 일부는 면역 체계를 형성할 것입니다. 그 어떤 국유본 유혹에도 건강할 수 있는 체질을 만들 수 있겠지요.

   

김종화 :

선생님. 그렇다면, 그들이 국유본 세력을 무찌르고 새 세상 주역이 되나요?

   

인드라 :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음모론과 달리 인드라 국유본론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인드라는 늘 경계에 속해 있을 것입니다. 국유본 세력을 무찌르는 데에 일조하겠지만, 국유본을 대신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드라가 목표하는 것은 국유본 세력이 아니라 국유본 세력'들'이거든요.

   

김종화 :

어렵네요.

   

인드라 :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선생께서는 한미 FTA를 잘 이해야하셔야 합니다. 한미 FTA는 단지 미국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미 FTA는 미국을 초월한 국유본 이벤트입니다. 해서, 한미 FTA는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미국 국익을 손상시키면서도 해야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대목에서 진정성이 있는 인드라와 가식적인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언제까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의 거짓에 놀아날 것입니까. 지금 여러분이 실천하고자 한다면, 결심한다면 간단합니다. 그들에 대한 관심을 끄십시오."

증세와 정세 : 국유본아, FTA 줄게, 통일 다오 국유본론 2011

2011/07/11 14:47

http://blog.naver.com/miavenus/70113202956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로스차일드 런던지부 4세 남작 제이콥 로스차일드가 중국 사모펀드를 만들었군요. 그간 중국 국내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는 골드만삭스, 블랙스톤, 모간스탠리, 칼라일 그룹 등 많아도 많아도 중국 돈으로 대외투자하는 예는 드물었는데요. 현재 당국의 승인을 받은 대외투자 사모펀드는 로스차일드 측과 A-캐피탈 아시아 두 곳뿐이다. A-캐피탈은 로스차일드보다 작은 30억위안(4억6500만달러) 규모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72111030908554&outlink=1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요?

   

아울러 대지주의 자격으로 쓰촨에서 경찰서장을 하던 등소평의 아버지는 재력가들과 정치인들이 프랑스와 비단무역을 하면서 서로 윈윈하는 정보를 입수하고 1차 대전으로 노동력이 귀해진 프랑스에 1500명의 근로장학생 무리에 큰아들 등소평을 보내게 되고 이때 주은래를 만나 중국공산군의 혁명정신을 감찰하는 정치위원 동무의 역할을 시작으로 입신양명하게 됩니다.

   

1996년 빅터 로스차일드의 아들 암셀이 사업 실패 등의 이유로 자살했는데 제이콥 역시 빅터의 아들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암셀이 죽자 제이콥이 프랑스 기 로스차일드에게 권력을 넘겼다고 알고 있습니다.

   

인드라 :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바클레이즈나 프랑스 로스차일드 은행 지분에 중국 자본이 투자를 결정하거나 고심한 적이 흔했으니까요. 겉으로 보기에는 중국 자본이 유럽에 투자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중국 자본이 로스차일드, 혹은 네오콘부시파에 조공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최근에도 중국 당국이 유럽 금융위기에 자금을 대겠다고 했는데요. 마찬가지입니다. 조공인 것이죠. 중국 후진타오가 네오콘부시파인데요. 아무리 네오콘부시파라도 속으로는 굉장히 속이 쓰릴 것입니다. 왜냐구요? 예전에 네오콘부시파 미쓰이가 당시 금융위기 여파로 자금난에 놓여 있던 바클레이즈에게 투자한 적이 있거든요. 그 투자금액이 어떻게 되었냐구요? 반값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무리한 투자였음에도 미쓰이가 왜 저 지랄을 했겠어요. 국유본 덕분이죠~!

   

인드라가 강조하는데요. 국유본은 자금으로 움직이는 조직이 아닙니다. 화폐 보기를 돌덩이처럼 여기는 세계 유일의 세력이 국유본입니다. 국유본에게는 누가 어떤 돈을 지금 쥐고 있는지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왜냐하면 언제든 카다피 돈이 국유본 돈이 되는 이치이니까요. 차베스 비자금도 국유본 돈, 쪽발이 비자금도 국유본 돈, 김정일 비자금도 국유본 돈, 김대중 비자금도 국유본 돈, 노무현 비자금도 국유본 돈, 전두환 비자금도 국유본 돈입니다. 마찬가지로 후진타오도 비자금 엄청날 것 아닙니까. 알고 보면 국유본 돈인 것입니다.

   

인월리에서 말한 바 있지만, 모택동이 정권을 잡은 것은 순전히 국유본 덕분입니다. 국유본이 아니라면 모택동 대신 장개석이 정권을 잡았습니다. 장개석이 부패해서 권력을 잡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순전한 거짓말입니다. 일본 메이지유신을 주도한 세력을 보세요. 장개석보다 백만 배는 부패했던 넘들입니다. 그래도 국유본 덕분에 권력 잡아서 일본을 근대화시킨 것입니다. 일본 근대화는 순전히 국유본 덕분이거든요. 국유본이 없었으면 지금쯤 한반도로 와서 일본 여성들이 식모살이하고 일본 남성들이 한반도로 와서 공사장에서 일했을 겁니다. 지금이야 재수없게 잘 난 척하고 있지만 말이죠.

   

하고, 런던 로스차일드 계보는 이렇습니다.

   

1대 남작 : 네이슨 메이어 로스차일드

2대 남작 : 월터 로스차일드

3대 남작 : 빅터 로스차일드

4대 남작 : 제이콥 로스차일드

   

   

http://en.wikipedia.org/wiki/Rothschild_banking_family_of_England

   

http://en.wikipedia.org/wiki/Rothschild

   

로스차일드 가문은 핏줄을 중시해서 근친혼을 장려했습니다. 또한 유태인 관습에 따라 모계 전승을 중시했지만, 여성이 경영이나 정치에 나서는 것을 금지하였고, 장자 계승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다만, 능력이 없다면, 사촌을 내세울 정도로 엄격했습니다. 김정은이 자질이 없다면 자질이 있는 김평일이 정권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 로스차일드 가문 입장에서는 합리적일 것입니다. 아울러 박근혜가 정권을 잡는 것은 여성이 정치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로스차일드 가문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록펠러 가문, 특히 제이 록펠러 입장에서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해내지 못한 것을 해낸다는 입장에서 적극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마치 남성 목사만 허용되는 기독교계에서 여성 목사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제이 록펠러 입장입니다.

   

유럽 대륙에서는 19세기 초반에 일찌감치 로스차일드 가문이 귀족 가문이 되었는데요. 반면 로스차일드 가문을 이끌던 런던 로스차일드는 1870년대에 이르러서야 남작 작위를 받게 됩니다. 역설적이죠. 이런 것이 로스차일드의 섬세하고 영악한 위선인 것입니다.

   

하면, 왜 이 시기에 런던 로스차일드가 귀족 작위를 받았는가. 이전까지는 영국 단일의 제국주의 시대였거든요. 허나, 로스차일드 가문은 동인도회사 문제를 처리하기 시작하는 1850년대부터 시작하여 약 20여 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870년대부터 유럽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제국주의를 부추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 함께 제국주의를 하니 이런 모양새에서 로스차일드가 귀족 작위를 받아도 자신들 이권 챙겨주니까 유럽 제국 귀족들이 침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귀족들이 다른 건 몰라도 정치적인 이권 따위는 본능적일 정도로 철저하잖아요.

   

일타 삼피 관점에서 접근하면 이렇습니다. 하나, 제국주의 시대를 준비하는 것. 판을 키우려면 로스차일드가 보다 영국 정치에 깊이 개입해야 했었죠. 언제까지 유태인 디즈데일리 총리에게만 맡겨둘 수는 없지 않나요. (디즈데일리 이름에서 앞과 뒤 철자만 빼면 이스라엘^^!) 둘, 그간 정치 외곽부대로 이용해먹던 프리메이슨 세력을 죽이기. 왜? 유태인이 시의원이 되는 런던에서 정치를 할 수 있는 1850년대부터 프리메이슨이 더 이상 쓸모가 없으니까. 해서, 이 시기부터 프리메이슨이 쇠퇴하여 오늘날 음모론자들만 기억하는 별 볼 일이 없는 친목 자원봉사단체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그럼 대안은? 극소수의 유태인들이 전 세계의 리더가 되기 시작했지요. 이때부터 스코틀랜드인 출신들이 짱 먹던 시절이 저물어간 것입니다~! 셋, 300인 위원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은 지금이야 백 년을 기획하지만, 처음부터 백 년을 기획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새로운 그림자 정부를 만들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 시기부터 준비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300인 위원회 구성을 보면 영국 귀족들이 많이 포함되었습니다.

   

하면, 잠시 영국 귀족에 대해 알아볼까요? 서양 귀족 제도는 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으로 이루어지고 있지요. 그 밑으로 준남작, 기사 이런 제도가 있구요. 헌데, 이런 공후백자남 작위 제도는 서양 고유의 제도가 아니라 종이, 화약처럼 중국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영국 귀족은 얼마나 될까요? 장미전쟁으로 영국 귀족이 씨가 말라 왕권이 강화되었다는 것은 영국사를 전공하지 않은 분들도 '들장미 소녀 캔디' 같은 하이틴로맨스 순정만화 읽으면서 대충 공부했을 것입니다.

   

1558~1641까지 귀족 수는 엘리자베스 대에서는 55~62명, 제임스 때는 80~126명, 찰스 때는 115~121명입니다. 1760년대 조지 3세가 왕위를 물려받았을 때는 176명이었다고 합니다. 18세기 말 피트 총리 시절 귀족 수가 300명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일랜드 작위까지 포함하면 500명까지였다지만, 중요한 건 귀족 수가 300명이라는 것! 당시 런던 인구가 백만 명이었는데요. 이런 기준 때문에 300인 위원회 구상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은?

   

http://blog.naver.com/nsunday/150022607456

   

이야기는 긴데요. 별 건 없구요. 남작 이상 귀족 수가 천 명 이하라고 보면 무방할 것 같습니다. 남작 500여명, 자작 200여명, 백작/후작/공작이 300여명. 예서, 재미있는 것은 국유본 인물인 버트란트 러셀이 세습 백작이라는 것 잘 참고해야 합니다. 굉장한 귀족이죠? 그럼에도 영국 노동당원이었습니다. ㅋㅋㅋ 이것이 국유본의 센스이자 강남좌파의 시조라고 할 수 있나요^^! 부동산 투기에 열중하는 촘스키 이 또라이 뉴라이트 븅쉰 색희도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버트란트 러셀 세습백작이죠~! 이런 걸 잘 이해하려면 판타지 소설을 부지런히 읽으면 생득적으로 알게 됩니다. 해서, 인드라가 요즘 환타지 소설을 엄청나게 탐독중입니다. 예전에는 무협지만 읽었는데요. 중국 시대인데 왜 무협이 아니라 환타지냐고 반문할 분이 있는데요. 이것이 인드라의 독특한 점이지요. 지금까지는 서양 시대였으니 무협지였지만, 앞으로는 아시아 시대이니 환타지를 읽어야죠. 타자의 장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지요.

   

정리하면요. 런던 로스차일드에서 아무나에게 남작 작위를 준 것이 아닙니다. 공작, 후작과 달리 남작은 상속자 이외에는 귀족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남작 작위를 승계했다는 것은 런던 로스차일드 가문의 주인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아들인 제이콥 로스차일드가 4대 남작인데요.

   

현재까지 들어온 정보를 분석하면, 빅터 로스차일드가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패한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가 죽은 이후 로스차일드 권력은 런던에서 파리로 이행했습니다. 그만큼 런던 로스차일드는 근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파리로 이동시켰던 로스차일드 권력을 다시 런던으로 복귀시킨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이콥 로스차일드의 유일한 아들이자 빅터 로스차일드의 손자인 나다니엘 로스차일드가 화제의 주인공입니다. 젊은 날, 주색잡기에 힘썼는데, 어느 날 마음을 고쳐먹고 헤지펀드를 주도하는 인물이 된 것입니다. 천재, 빅터 로스차일드가 환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ㅋㅋㅋ.

   

이런 것을 본 딴 것이 록펠러 1세, 2세, 3세, 4세인 것입니다. 단 한 명만이 이 호칭을 받지요. 데이비드 록펠러는 록펠러 3세이고, 제이 록펠러는 4세입니다. 아직 록펠러 5세는 없습니다만, 유력한 후보로 한국에서 봉은사 4대강 반대 불교 투쟁을 주도하시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역이신 네오콘부시파, 스티븐 록펠러 주니어가 있습니다.

   

해서, 어떤 분은 질문할 것입니다. 하면, 네오콘부시파의 실체는 로스차일드의 부활 아니냐고 말이지요. 그렇다고 보아야지요.

   

1970년대 이전까지는 빅터 로스차일드 파벌이었고, 1970년대에는 넬슨 록펠러 파벌이었으며, 1980년대에는 승자인 데이비드 록펠러로 말을 갈아탄 뉴라이트 파벌이었다가 1990년대에 비로소 부시파로 집결하여 2000년대에 이르러 아들 부시가 정권을 장악한 이후 네오콘부시파가 된 것이 네오콘부시파의 이력이거든요.

   

한국에서는 김대중, 문선명이 대표적인 네오콘부시파 인물이며, 잔존 평민당 세력인 한화갑, 권노갑, 김경재, 변희재, 강준만, 브레이크뉴스 등이 네오콘부시 세력입니다.

   

혹자는 이런 이유로 인드라를 네오콘부시 세력으로 보기도 합니다. 즉, 지난 대선 때 김대중을 지지해서 김대중을 당선시켰고, 지금도 강준만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변희재와 브레이크뉴스 등과 유사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일부 친김대중 세력이 친박근혜 세력으로 이동한 까닭에 인드라가 박근혜를 지난 대선에서 지지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허나, 아닙니다. 오해입니다. 보고 싶은 대로 볼 따름입니다.

   

인드라의 행보는 거칠 것이 없어 많은 분들에게 당혹스러울 것입니다. 인드라의 구슬 이야기를 아십니까. 인드라의 그물 이야기를 아시나요. 유마거사를 아는지요. 코끼리 만지기 식으로 인드라를 애국보수다, 극우파다, 뉴라이트다, 김대중맨이다, 놈현 세력이다, 주사파다, 극좌파다, 그냥 백수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은 것을 내심 환영합니다. 그만큼 인드라는 한계가 없습니다.

   

이 대목을 정리를 합니다. 제이콥이 왜 이 시점에서 중국 사모펀드를 말하겠습니까. 급한 것입니다. 다른 데서 압력이 들어옵니다. 해서, 나, 아직 건재해? 이런 메시지입니다. 다른 말로 지금 제이콥이 위기입니다. ㅎㅎㅎ 이런 걸 잘 파악해야 생존합니다.

   

인드라가 어제 헛다리님에게 말한 바가 있습니다. 오늘 뉴스 이슈는 삼성이다. 삼성 관련 뉴스를 검색해보세요. 온통 장밋빛입니다. 근래 삼성에 대해서 이만큼 국유본 언론이 칭찬한 경우가 있나요. 삼성 관련주는 한국 선물시장에서 톱뉴스입니다. 이는 주가를 끌어올리겠다는 국유본 시그널입니다. 분명 뉴스는 후행성입니다. 허나, 뉴스를 분석하면 선행성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분석과 실천의 힘입니다. 증세와 정세, 운명과 혁명입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김종화 :

그렇군요. 그렇다면, 머독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군요. 요즘 머독이 난타를 당하는데요. 사태 본질이 무엇인가요?

   

인드라 :

지난 인월리에서 머독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네오콘 부시파입니다. 호주 출신으로 대학 때 레닌을 존경하여 레닌 흉상을 모실 정도로 진보좌파 운동권이었습니다. 그런 머독 언론을 깐다? 이것은 제이 록펠러가 배후이고, 클린턴이 주도하는 CGI 클린턴의 지속적인 지분 챙기기인 것입니다.

   

머독이 영국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무엇입니까. 네오콘부시파는 영국에서 영국 보수당과 영국 노동당을 장악한 바 있습니다. 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머독 언론 중 영국 보수당에 특화한 언론을 집중 타격하는 것인데요. 결론적으로 머독에게는 큰 타격이 없을 것입니다. 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폭스티브이가 머독 것이거든요^^! 여차하면, 1980년대 파리 로스차일드처럼 미국으로 망명하면 되니까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영국 보수당 캐머런 총리이죠. 상황이 이해되나요? 이명박과 사르코지와 비슷한 신세인 겁니다. 집권 초기에 위기를 불어넣어 군기잡겠다는 국유본 계산이죠. 이 험난한 시기를 극복한다면 캐머런 집권 후반기는 매우 밝을 것입니다. 

   

하고, 인월리에서 말한 바 있지요. 영국 노동당 블레어와 브라운이 모두 네오콘부시파라구요. 블레어가 국유본이 클린턴처럼 키운 인물이라는 것 두말할 나위가 없고, 퇴임해서는 낙하산으로 JP모건 고문으로 갔지요.

   

뭐, 전관예우는 한국만의 낡은 제도다? ㅋㅋㅋ 복날에 개가 웃을 일이지요. 그보다는 한국 법조계와 회계 분야가 풀리는데, 국유본 법조인과 국유본 회계인이 한국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기득권을 없애야지요. 그래서 전관예우 폐지^^! 중수부 폐지~! 고위 공무원 사기 약화인 것입니다~!

   

김일성도 칭찬한 바 있던 박정희의 고시 제도. 이것 행정 부문을 잘 연구한 분들은 알 것입니다. 개천에서 용나는 구조를 마련한 것이 박정희의 고시 제도이거든요. 이걸 쪽발이 김지태를 김구선생보다 존경하는 놈현 색희가 로스쿨로 만들었어요. 이완용보다 더 개색희 짓을 한 것이죠. 하고, 이명박이... 너넘, 이명박, 인드라가 참 많이 참고 있다. 인드라가 처음으로 너놈 만큼 대통령되는 것을 반대한 사람이 없어. 너놈만 아니면 누가 되도 상관없다고 여겼으니까. 허나, 너놈이 대통령이 된 후에, 무엇보다 국유본론을 정립한 후에 입장이 바뀌었다.

   

잘 해라. 이명박. 12시에 자고 4시에 일어난다고 했지? 정치 부문만 빼고 일을 잘 한다며? 좋다. 정치 부문만 빼고 다 깽판치겠다는 놈현보다는 명박이가 최소한 난 놈이다. 놈현이가 비정규직 나몰라 할 때, 영길이 십색희나 회찬이 개색희, 상정 씨xx이 국회의원 자리에 연연하여 탄핵 투쟁할 때, 인드라가 맹세했다. 영길이, 회찬이, 상정 씨x 색희들아, 니넘들 반드시 피눈물 흘리게 해주겠다. 딸래미 사법연수원 간다고 좋아하는 단병호 개색희야, 너넘도 예외는 아닌 것 알지? 인드라 가슴에 멍울지면 반드시 수천 배 복수한다. 인드라 영혼에 맑스나 레닌이 빙의했는지 몰라도 하여간 너놈들과 그 후손들은 업보를 받아 반드시 처단할 거야. 이 개쪽발이만도 못한 개잡놈들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기 대통령은 이명박보다 더 지독한 냉혈한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반도가 통일이 되고, 한반도가 잘 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스마르크 같은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12시에 자고, 새벽 3시에 깨서 하루종일 일만 하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코리안타임에 물들어서 오전 9시 회의하면 12시에 어슬렁거리며 나타나는 자칭 진보좌파 사이비 개색희들은 필요없습니다. 자식색희들은 이우학교다, 스탠포드 학교에 맡겨놓고 대한민국 아이들 걱정하는 척하는 십색희들을 죄다 단두대에 처형시킬 냉철한 대통령이 절실합니다. 악질 쪽발이 김지태 재산을 몰수할 수 있는 강심장을 가진 대통령이 등장해야 합니다.

   

김종화 :

무시무시합니다. 선생의 저주는 스트로스 칸에도 통했나요? 요즘 스트로스 칸 소식이 불안불안합니다.

   

인드라 :

인드라가 강조했잖아요. 프랑스 언론은 친사르코지, 르 피가로와 친사회당 르 몽드, 그리고 로스차일드 리베라시옹만 보면 된다고 말입니다. 아울러 르 피가로나 르 몽드나 둘 다 뉴라이트 언론이구요. 이전에는 뤼마니떼 프랑스 공산당 기관지도 살펴보아야 했습니다만, 유태인 아내를 목 졸라 죽인 맑스주의 교황, 알튀세르 이후에는 별 볼일이 없습니다. 정확히는 빅터 로스차일드 이후이죠. 알튀세르는 빅터 로스차일드 생존에 빅터 로스차일드의 삶을 맑스(헤겔)에서 스피노자로 바꾸려고 온갖 노력을 했거든요. 헌데, 물주 빅터 로스차일드가 붕 뜨니까 알튀세르도 붕 뜬 거죠. 결과는 개잡놈 뉴라이트 촘스키가 뜬 겁니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촘스키, 별 것 없잖아요? 캐병쉰색희잖아요~

   

하여간 중요한 건, 프랑스 차기 대선이죠. 프랑스에서 가장 신경 쓰는 사안 중 하나가 영국 뉴스랑 독일 뉴스입니다. 예서, 독일 메르켈이 원전 마케팅에 나서죠. 이때, 프랑스 입장은 무엇입니까. 프랑스는 말이죠. 다른 나라와 달리 일본 원전사태가 오히려 호재입니다. 일본 원전사태에 원전 로봇을 파견할 만큼 국유본이 할당한 원전 선진국입니다. 해서, 프랑스 에너지 주력사업은 원전이죠. 이에 대해 전면 반대를 내걸고 나선 프랑스 녹색당^^! 녹색당 원조는 독일이잖아요~! ㅋㅋㅋ 프랑스인이 이 참을 수 없는 쇼를 그냥 놔둘까요? 물론 사르코지가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노태우 정도는 되지 않겠어요^^!

   

스트로스 칸이 같은 소속인 사회당 여성에게 고소를 당했네요. ㅋㅋㅋ

   

지난 인월리를 읽어보세요. 새옹지마입니다. 지나치게 인월리 시나리오대로 가니 인드라가 국유본 스파이, 프락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인드라는 자유입니다~! 왜 구체적이지 않고 추상인가요? '나'가 추상형이잖아요. 사실 '나'란 구체적인 지시와 추상적인 개념의 경계를 이루고 있지요. 예서, '나' 대신 '인드라'를 대입하면, 추상적인 데서 구체적으로 가지요. '인드라는 자유이다',와 '나는 자유이다'의 차이를 말입니다. 바로 예서, '나는 가수다'에 참가하는 가수들의 허위의식인 것입니다.

   

내가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 속한 명칭인 예능'가수'로서 참가합니다. 이 예능 '가수'에 참여하면 돈다발을 만집니다. 그 결과로 온갖 더러운 로비의 희생자가 되겠지만, 안 하겠다가 버팅기면 왕따를 당할 수 있습니다. 응해야 합니다. 내심 역겹지만. 내가 조용필이나 김민기 선생님 앞에서 감히 가수다, 라고 할 수 있나요? 성김 친적 임재범을 위한 프로그램이었을 뿐입니다. 최근 임재범 나찌 복장도 국유본 기획으로 분석합니다. 논란을 의도적으로 일으킨 것이라 봅니다. 아, 어지럽습니까. 인생을 포기하고 싶습니까? 과연 그럴 정도로 세상이 썩었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부터 인드라의 국유본론을 경청하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김종화 :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 사태 실체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EU가 지원하면 끝일 줄 알았습니다. 그리스 진보좌파 정권이 똥마려운 강아지, 김대중처럼 시킨 대로 하겠습니다, 하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스 의회가 통과시키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정상이 합의하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디폴트 운운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요.

   

인드라 :

간단히 말하면, 양적완화 종료 이후의 세계를 재구성하기 위함입니다. 허나, 현재 미국과 유럽 상황이 이해가 가지만, 인드라가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 있습니다. 아시아입니다. 특히 일본입니다. 왜 국유본은 일본에게 여전히 특혜를 주는 것인가요.

   

일단 냉정하게 분석해보았습니다. 엔고입니다. 와타나베 부인으로 포장한 국유본 자본은 엔화를 대출받아 싼값의 원화로 바꾸어서 부산, 송도, 광양에 투자합니다. 엔화는 향후 약세를 보일 것이고, 반면 원화는 강세를 보일 것이기에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면, 이 정도인가? 이보다 본격적인 엔캐리 작전이 유효함에도 왜 국유본은 이런 소극적인 정책을 취할까?

   

이에 대해서는 생각해둔 바가 있지만, 전략적인 이유로 나중에 밝힙니다.

   

아무튼 잘 해봐라. 국유본이여. 그대의 현란한 게임을 지켜보겠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은 고베 지진 이후로 한국에서 외환위기가 발생했다면서 이 메카니즘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이명박 정부는 김치 본드 규제처럼 신현송 플랜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효과는 어떤가요? 그 아무리 방어를 한다 하더라도 국유본이 결심하면 이루어지지 않나요?

   

인드라 :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자면, 국유본 각 분파가 합의를 해야지요. 허나, 현재 인드라가 볼 때,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 국유본 정파들이 모두 인드라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다시는 이 땅에 외환위기가 와서 노동자가 노숙자가 되고, 여성들이 창녀가 되는 꼴을 보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국유본 프로그램이 보다 고급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드라가 간혹 과격한 발언을 할 때도 있지만, 이조차도 전략적인 발언임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입니다. 현 시점은 한반도에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한순간도 허투르게 보내서는 안 됩니다. 후손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생각할 때입니다. 열린우리당의 악질 고부군수 손녀딸이나 독립군을 고문하던 일본 헌병 아들넘인 열린우리당 신기남, 쪽발이 군수 후예 정두언 같은 색희들이 대한민국에서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더 이상 만만한 대한민국이어서는 안 됩니다.

   

힘을 냅시다. 쪽바리를 제거합시다. 쪽바리 색희들이 대한민국을 망친다면 삼대를 멸족하여 씨를 말립시다.

   

인드라는 다짐합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국유본의 해악스런 한반도 프로젝트를 수정하겠다고 말입니다. 더 나아가 국유본 기획을 스스로 폐기할 만큼 앞선 제안을 내놓겠다고 말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거시적인 이야기는 이쯤하고, 미시적인 문제를 문의합니다. 금값 어떻게 될까요? UBS나 바클레이즈는 역사적인 고점이라고 말했는데요. 그 이후로 금값이 맥을 못 추는데요.

   

인드라 :

UBS나 바클레이즈 모두 네오콘부시파입니다. 해서, UBS는 고객 유출 정보에 시달려 비밀을 선호하는 상당수 고객을 경쟁업체인 CS로 빼앗겼습니다. 바클레이즈 또한 금융 위기로 한 차례 홍역을 치룬 뒤, 뉴라이트 CEO를 내세웠습니다.

   

해서, 이런 UBS나 바클레이즈가 발표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금은 주로 런던에서 거래합니다. 논란이 많아 로스차일드 가문은 런던 시장을 폐쇄하고, 잠시 스위스 취리히에서 거래한 적이 있습니다.

   

금 거래를 좌지우지하는 네오콘부시파가 금에 대해 언급한다는 것은 원유 거래를 장악한 CGI클린턴파가 원유에 관해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허나, 이것이 끝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CGI클린턴이 원유가 크게 뛸 때, 경고한 것과 유사합니다. 온스당 1600은 국유본이 내년에 최고치로 예상한 가격대입니다. 벌써 이 가격에 도달했다는 것은, 국유본이 좀 더 세밀하게 관리하여 가격을 낮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면, 폭락하겠는지요. 폭락은 소리소문없이 찾아옵니다. 예고된 폭락은 폭락이 아닙니다. 폭락을 예고하는 국유본 뉴스가 있었으니 국유본 분파를 떠난 국유본 입장은 간단명료합니다. 1500대에서 1600대에서 당분간 금값을 머무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가두리이지요.

   

김종화 :

AP,연합의 북한 뉴스 해프닝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은가요?

   

인드라 :

인드라 이야기에 고무한 국유본의 트릭이라고 보면 됩니다. 근래 이명박 정부가 북에 지원하건 말건 관심이 없습니다. 이는 남북정상회담까지는 아니더라도 북한 인권법과 동시 처리 FTA시나리오에서 볼 때면 필요했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시민은 관심이 없습니다. 백령도에 미사일이 떨어지든, 금강산에서 어찌 하든, 대한민국 시민 관심사는 간단합니다. 그쯤하고, 이제 통일하면 안 되겠니? 놈정일아, 네 목숨이 소중하면, 네 목숨만은 보장하마. 그러니 한반도를 떠나거라.

   

즉, 인지도를 위한 것입니다. 일단 인드라가 반응하자마자 국유본 언론은 후속 소식을 전혀 내놓지 않고, 틈만 나면 북한 미녀가 소녀시대와 동급이라느니 하는 썰을 풀기 시작합니다. 직후에 한국 정부가 밀가루 지원한다는 뉴스가 나오더니 남북 비공식 회담을 개최한다는 이야기로 초특급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인드라 입장은 명확합니다.

   

뉴라이트 AP통신의 평양 지국 개설은 지난 인월리에서 충분히 말씀드렸습니다.

   

국유본! 쇼하지 말고, 통일한 뒤 이야기하자~!

   

김종화 :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SC제일은행 노조 투쟁은 한국 노조투쟁사에서 최장기 파업투쟁입니다. 그럼에도 선생님이 말씀하신 한경오프엠이 정말 조용하네요. 선생님 말대로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국유본 언론이기 때문인가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물론 인드라는 SC제일은행 노조 투쟁에도 살짝 한 걸음 거리를 두고 있지만, 자신이 진보좌파라면 예외 없이 관심을 보여야 할 사안입니다. 허나, 일부 시민들은 쪽발이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과 프락치가 지배하는 야당이 외면하니 별 것 없다고 여기고 지나갑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김종화 :

국유본이 지시했나 보지요. SC제일은행 투쟁은 너놈들 수준으로는 무리다, 라고 말입니다. 허나, 바로 여기에 인드라가 갑니다. 인드라 장점이 무엇입니까.

   

인드라 :

뚝심입니다. 아무 때나 뚝심부리지 않습니다. 인드라가 이익만 추종하는 장사치로 볼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인드라, 밥상물림 교육으로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않으며 큰 이익에 열정으로 다가서는 법을 수십 년간 숙달했습니다. 간신히 초보를 면한 듯하여 마음이 편안하지만, 이조차 과연 자신의 착각인지 아닌지 몰라 고민이 많습니다.

   

선생! 선생 마음에 늘 평안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하루 열 번만 속으로 말해도 인생이 편안합니다.

   

김종화 :

선생님, 오래도록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끝으로 하실 말씀은?

   

인드라 :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우리의 혁명은, 백년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그대는 스치는 바람처럼 이 이야기가 흩날려 기억할 수 없을 것입니다.

   

허나, 인드라, 반드시 행합니다.

   

비록 그 업이 수천년에 걸쳐 해소할 수 없지만."

머독, 칸, 돼중/놈현/정일 쪽발이의 종말과 한반도 통일 국유본론 2011 

2011/07/23 04:58

http://blog.naver.com/miavenus/70114162798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건스탠리 건을 이어서 갔으면 하네요. 선생님 말씀을 듣노라면 답답하네요. 한국 은행들이란 예나 지금이나 자본 구조가 매우 취약하네요. 해서, 한국은행들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인드라 :

안녕하세요. 한국 은행 자본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길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 가장 쉬운 방법인데요. 일본 미쓰이 재벌처럼 산업자본이 금융자본도 장악하는 것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금산분리법 폐지로 삼성이 미쓰이처럼 되는 겁니다. 허나, 여기에는 국유본의 강력한 반대가 있는 것입니다.

   

섬유재벌이었던 미쓰이가 금융자본마저 삼킨 것이 미쓰이 독단이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국유본 결정이었던 것입니다. 국유본이 일본을 키우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던 셈입니다.

   

빅터 로스차일드 때는 명맥으로 남겨두다가 빅터 로스차일드 후반부터 빅터 로스차일드는 미쓰이 재벌의 집중을 다시 허용합니다. 물론 배후에는 국유본 자본이 있습니다.

   

미쓰이와 국제유태자본 관계는 수반아님이 집중 연구중이십니다. 한반도 침략의 원흉이자 놈현 스승인 악질 쪽발이 김지태의 고향인 미쓰이가 근대에 일본 최고 재벌이 된 배후에는 역시 국제유태자본이 있었더군요. 아직 조사중이어서 이 정도로 합니다.

   

하여간 국유본 입장에서 본 인드라 분석은 이렇습니다.

   

영국은 금융자본이 우세하지요. 반면 후발 제국주의 국가인 미국과 유럽은 산업자본이 우세합니다. 다시 말해, 20세기 전반까지는 금융자본이 압도적인 영국이 갑이고, 나머지 미국과 유럽 국가들과 일본은 을이었던 셈입니다. 예서, 이차대전 이후 일본 역할이 부각되죠. 이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냉전구도에서도 일본의 지정학적 역할이 유효했던 것입니다. 이때, 일본 경제를 뒷받침할 카드가 무엇이겠습니까. 취약한 일본 경제를 키우는 방식은 서방의 형식적인 금산 분리를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일본 경제를 지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허나, 이런 특혜를 감히, 감히 대한민국에도 줄 수 있습니까. 없지요. 지정학적인 이유로 일본을 지원한 것인데요. 이런 특례를 대한민국에도 적용한다는 것은 국유본 전략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지요?

   

가만. 국유본 전략이 바뀐다? 국유본 전략이 바뀌면 대한민국 산업 판도도 달라진다? 다시 말해, 일본에서는 금산분리가 이루어지고, 반대로 통일한국에서는 금산분리 폐지가 등장한다?

   

허나, 이것은 아직까지 어렵습니다. 국유본이 한국 재벌에 대해서는 일본 재벌과 달리 유난히 탄압을 가했기 때문입니다. 국유본 전략이 일본 재벌 편중에서 한국 재벌 편중으로 바뀌기 전까지는 금산분리란 어렵습니다. 국유본은 언제든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을 내세워 이 문제를 와해시킬 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한국 재벌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면이 많습니다. 좀 더 국제적인 식견을 지니고서 세계를 향해야 합니다.

   

해서, 가장 쉽지만, 가장 어려운 길이기도 합니다. 국유본이 현 시점에서 절대 허락하지 않을 사안입니다.

   

다만, 인드라 생각은 이렇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금산분리 폐지로 가리라 봅니다. 국유본이 전략적인 선택을 해서 한반도에서 금산복합체 자본이 등장해야 한반도 혁명, 동북아 혁명, 세계 혁명이 앞당겨지리라 봅니다.

   

둘, 코스닥 우회상장이 이슈가 되곤 하지요. 그 방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외환은행, 우리은행 민영화? 이런 은행들을 현대, 삼성, 포스코가 책임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난리나지요. 생생하네요. 인드라의 진보좌파 감수성만 보더라도 절대 할 수 없다, 하는 그간 세뇌당한 창살들이 마구 인드라 정신세계에 침투하네요.

   

해서, 이런 세뇌당한 아해들을 회피하면서 한국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서서히 취하는 방식이 무엇입니까. 한국 산업자본이 규제가 없거나 덜 한 해외에서 금융자본을 인수하거나 만드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현대자동차가 영국에서 산탄데르은행과 합작으로 자동차 할부금융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현대나 삼성이 국내 금융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으면서 해외 금융자본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지금은 단지 자동차 금융할부회사이지만, 시일이 지나면 좀 더 규모가 큰 은행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하고, 그간 현대자동차가 파이낸싱을 했던 외국계 금융회사들 대신 인수한 은행과 거래하는 것입니다. 이 은행은 해외 자본이기에 국내법에 저촉하지 않습니다.

   

이 방식이 창조적인가요^^! 그간 정몽준 각하의 현대중공업이 유럽에서 수주를 받으면 SC제일은행 등과 선물환 거래를 했는데, 현대중공업 계열 해외 금융이 활성화하면 SC제일은행 대신 현대중공업 해외은행과 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만일 상기한 방식으로 되면,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도 현대중공업은 사익도 지키면서 국익도 보전할 수 있습니다. 은행을 쥐고 있으니 갑이 되는 거죠. 단, 은행을 지닌다고 온전한 갑

인 것은 아닙니다.

   

이 문제 역시 국유본 허락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에 대한 국유본 입장은 우호적입니다. 직접적으로 금산분리를 허용한다면, 한국 금산자본이 급격히 성장합니다. 이에 기존 미국, 유럽, 일본 금산자본 기득권을 침해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국유본이 한국자본의 금산분리를 허용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허나, 오늘날 국유본 전략, 특히 CGI 클린턴 분파가 한국을 얼굴마담으로 한 G20 체제를 추진하는 만큼 한국의 입장을 완전 도외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타협물이 한국 산업자본의 해외금융 인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 번째는?

   

가장 어려운 길이면서 근본적인 길이지요.

인드라는 전략가 길드, 전략 자본을 제시합니다.

예서, 길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짧게 말씀드립니다.

   

하나, 전략가 길드는 분리와 통합의 시대정신을 읽는다.

   

신자유주의는 국가를 시장으로부터 격리시켰으며, 격리된 국가를 기업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분리의 결과는 통합으로 나간다. 이명박 정부를 예로 들자. 국유본이 이명박 정부를 설계할 때, 이명박 정부를 기존 어느 정부보다 국가에 반하도록 규정하는 한편, 그 누구보다 시장에 충실하도록 했다. 그 결과는 무엇인가. 국가의 반대를 받고, 시장의 지지를 받는 정권으로 향할수록 이명박 정부를 이은 차기 정부 과제는 시장의 지지를 국가의 지지와 일치시키려 한다.

   

다시 말해, 이명박 정부나 차기 정부는 국유본의 국가 부정 규정을 반대할 수밖에 없다. 마치 일정한 소득 수준에 도달한 중산층이 그간 자신을 존재하게 했던 정권을 반대하는 것과 같다.

   

둘, 전략가 길드는 낡은 통합이 아닌 새로운 통합의 시대정신을 열어야 한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브레튼우즈 체제나 데이비드 록펠러의 신자유주의 체제를 넘어선 세계를 열어야 한다. 바로 이런 대목에서 제이 록펠러가 사이버스페이스 공간을 중시하여 사이버방위사령부를 창설한 것이다.

   

이 시기 시대정신이란 IT 기술에 상당 의존한다.

   

이전 시기까지 국가란 전체적인 상징이었다. 허나, IT 기술 발달로 인하여 이전까지 국가 개념이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한마디로 통합은 이전의 획일적인 통합이 아니라 다양성을 포함한 통합인 것이다.

   

허나, 조금 더 나아간다면, IT(Information Technology)와 BT(Bio Technology)가 결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BIT(Bio-Information Technology)이다.

   

영화 '아바타'에서 아바타 주인공을 보다 더 생생하고,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볼 수 있다면?

   

새로운 통합운동에는 수구반동운동이 불가피하다. 기존에는 진보적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불가피하게 낡을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다. 허나, 여기에서 낡은 것들을 죄다 단죄할 것인가, 아니다. 자신과 대립하는 그 반대에서 태동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간 전혀 주목하지 않은 운동들, 가령 탈북자 운동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탈북자 운동이 정권 유지 차원에서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만개시켜서 한반도 통일 동력으로, 더 나아가 한반도 혁명과 세계 혁명의 힘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이다.

   

셋, 전략가 길드는 전략 자본이다.

   

전략가 길드는 전략 자본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김종화 :

선생님, 알듯 말듯합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여기까지 하기로 하지요. 다만, 딱 하나만 묻고 싶은데, 괜찮나요?

   

인드라 :

네. 무엇이지요?

   

김종화 :

선생님은 우리가 상상하거나 실재한다고 보는 모든 세력이 실은 국유본이라는 세력에서 갈래로 나온 무리라고 봅니다. 해서, 선생님은 현상적으로 드러나는 것들에 대해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꼭두각시 놀음이니까요.

   

허나, 만일 그렇다면, 약간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꼭두각시 놀음에 초연하는 것이 선생님다운 태도일 것입니다. 허나, 선생님은 일부 사안에 대해 감정을 실어서 대응합니다. 이는 모순이 아닌지요.

   

다른 하나는 만일 그 어느 하나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전략적 판단에 의해서라면, 상기한 모순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동시에 그 어느 하나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과연 어떤 정당성을 지닐 수 있습니까.

   

선생님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내세웁니다. 이를 위해서 선생님 전략에 입각한 세력 판짜기를 합니다. 이때, 만일 선생님과 정반대의 판짜기를 하면서 선생님과 똑같은 명분을 내걸 때, 선생님은 과연 어떤 말씀을 하실 건가요?

   

인드라 :

ㅋ,,,,,,,,,,,,,,,,,,,,,,,, "

전략가길드는 전략자본이다 국유본론 2011

2011/08/03 03:55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021862

   

   

   

   

"김종화 :

선생님. 최근 노트북을 도난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루바삐 노트북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인드라 :

고맙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일타 삼피의 정신은 수천 년 전 인류가 이미 꿈꾼 것이다

   

김종화 :

"英과학자 '인간 지능발달 사실상 끝났다'

흔히 미래인간을 떠올릴 때 지금보다 훨씬 더 똑똑해진 모습을 상상한다. 과거에 비춰 인간이 지능발달을 거듭했기 때문에 점점 더 똑똑해질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캠브리지 대학 신경생물학 연구진은 인간의 지능발달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분석했다. "인간이 더 이상 똑똑해질 수 없다."는 가설에 가장 중요한 근거는 바로 인간의 뇌구조다. 사이먼 라플리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인간의 지능발달을 위해선 뇌에 보다 더 강력한 에너지 공급이 필요한 데 생물학적 구조상 더 이상의 지능발달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래인간의 뇌세포가 현재의 크기를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서 뇌기관들을 연결하는 유기적 '고리'의 숫자는 더 이상 늘어날 수 없다는 점도 이들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일반적으로 이 '고리'가 많고 연결이 뛰어날수록 "머리가 좋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로 입증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뇌구조 상 더 이상 '고리'가 늘어날 수 없다. 또 뇌기능을 위해선 에너지가 필요한 데 그 효율이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뇌는 인간의 전체무게의 약 2%이지만 무려 20%의 에너지가 뇌기능에 소비된다. 현재인류 뇌기능에 소비되는 에너지 효율로는 지능지수가 더 이상 발달하기 힘들다는 게 연구진의 분석이었다. 연구에 참여한 마틴 반 덴 헤우벨 교수는 "먼 미래의 일을 예상하는 건 매우 모험적인 일이지만, 두뇌의 힘이 발달하는 건 인체의 에너지 소비에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인류의 지능발달에 한계가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koreatimes.co.kr/www/news/tech/2011/08/325_92100.html

   

선생님. 저는 이를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마법사로 상상해봤습니다. 마법사 이야기를 할 때 보면, 마나, 고리, 써클 등의 용어가 나옵니다. 저는 마나 = 기 = 에너지, 고리 = 심장 = 엔진, 써클 = 마음 = 차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감히 생각해볼 때, 국유본이 이 기사를 통해 선생님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인드라 :

네. 좋은 질문이시네요. 무협지에서는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으로 에너지 저장창고를 차크라적인 설명에 가깝게 하는 반면 환타지에서는 드래곤 하트에서처럼 심장만으로 제한하지요.

   

인드라 입장에서는 무협지적 설명이 보다 근원적이라고 보고 싶네요. 인도신을 보면 말이죠. 절대 존재 브라흐만이 창조의 신 브라흐마, 보존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시바로 나눠지잖아요. 이것이 인도신 체계의 재미있는 특징인데요.

   

인드라도 그렇잖아요. 뼈만 남은 여자, 간이 없는 남자, 머리통이 없는 남자가 모여서 인드라잖아요.

   

해서, 인드라 입장에서는 환타지에서 묘사하는 마법사라는 건 '간이 없는 남자'만을 특화시킨 것이라고 보지요. 해서, 마법사의 꿈을 불완전하게 봅니다. 반면 동양의 도사들이 꿈꾼 것은 온전한 세상을 만나는 방법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말하자면, 여전히 서양은 동양의 깨달음을 수박 겉핧기 식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식은 지혜가 될 수 없습니다. 16세기 이후 지금까지 서양이 우세한 역사를 보여 온 것은 장구한 인류 역사에 비교하면 매우 짧은 시기입니다. 이는 그간 동양 정신세계가 필요하다고 여겨 '전략적 후퇴'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를 전제하고, 그 잠시 동안 서양 문화가 보여준 것은 놀라운 것이며, 인류 자산의 소중한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는 것은 '오리엔탈리즘'이라고 지칭할 수 있는 동양의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선생 의견에 동감합니다. 환타지 소설을 숱하게 검토한 결과, 작가들 사이에서 합의한 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무협지나 환타지나 딱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인기가 있거나, 작가들 사이에서 그럴 듯한 것이 표준으로 정립할 따름입니다.

   

http://mgo5775.blog.me/140067633077

   

퓨전 작가들 덕분으로 마나와 기는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같습니다.

   

인드라가 이 문제에 대해서 그간 정리한 것을 간략히 설명합니다. 뭐 틀리다면, 인드라가 수십 년을 헛공부한 셈이죠. ㅋㅋㅋ

   

마나, 차크라, 기는 모두 인도에서 기원했다고 봅니다. 인도에서 기원하여 서양으로 간 것이 마나요, 동양으로 간 것이 기라고 봅니다. 이때 동양은 물리적이고 형이하학적이어서 기로 이해한 셈입니다. 왜냐구요. 이는 중국이 불교를 받아들일 때 효 사상에 입각했다는 것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핏줄로 이해한 거죠. 이 핏줄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정액이죠. 반면, 서양은 정신적이고 형이상학적이어서 마나로 받아들인 것이죠.

   

만인에게 내재해 있다는 식의 범신론적 스피노자 식보다는 슈퍼맨에게만 있다는 식의 절대이성식의 헤겔 식이 마음에 든 것이죠.

   

하면, 인드라는 스피노자냐, 헤겔이냐에서 어느 한 편을 드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아요. ㅎㅎㅎ. 인드라 지적 이력을 소개하면 십대 십년간은 스피노자였어요. 하고, 이십대 전반은 헤겔이었어요. 삼십대에는 다시 스피노자였어요. 하고, 지금 사십대는요? 스피노자와 헤겔은 동전의 양면이었다, 이래요. 해서, 맑스에 대한 이해도 이렇다고 말씀드린 바 있어요. 잘 이해가 안 될 겁니다. 동전의 양면이라니.

   

이런 것이 또한 인드라 사상의 독특함이요, 국유본론이 다른 음모론에 비해 뛰어난 점이겠지요.

   

아무튼 인드라 생각은 이래요. 인도신도 저마다 투쟁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가 우세해진 것이지요. 하면, 이것이 우연이냐 하는 것이죠. 아니라고 봅니다.

인드라는 일타 삼피의 정신이 수천 년 전 인도 신화에서 정립하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여간 기초는 이 정도로 하구요.

   

선생이 말씀하신 데에 보충하겠습니다.

   

노래로 생각하면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노래를 부르고, 즐깁니다. 헌데, 만인이 듣기에 좋게 노래를 부르는 이는 극소수이지요. 이것이 마나 개념입니다. 절대 음감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고, 천재 개념을 이루는 하나의 축입니다. 여기서 인간은 누구나 노래를 부르고, 즐깁니다만, 인간만의, 혹은 부족만의 특유한 리듬과 멜로디를 선호합니다. 이것이 차크라 개념입니다. 마지막으로 노래는 인간만 부르는 것이 아니지요. 인간이 미처 눈치 챌 수 없이 개미나 돌고래가 수신호를 나눕니다. 이것이 기의 개념인 것입니다.

   

아무튼 몸통에서 양 날개로 퍼진 것인데요. 신과 인간과 자연이라는 개념으로 갈라선 셈입니다. 예서, 선생은 신과 인간과 자연을 각기 다른 세계관에 따라 우열을 정할 터인데요. 인드라 입장에서는 무의미하지만, 그것이 여러분 세계관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서 흥미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가령 예를 들겠습니다. 선생이 인드라에 왜 관심이 있나요? 인드라가 특별한 사람이어서요? ㅎㅎㅎ. 이는 선생이 기독교도이든, 안티 기독교도이든, 무신론자이든, 맑스주의자이건, 불교도이건 상관없이 선생은 '신' 개념주의자입니다. 반면, 인드라를 언제든지 다른 인물로 교체할 수 있고 하찮은 존재라고 여긴다면 선생은 '자연' 개념주의자입니다. 반면 인드라는 독특하면서도 독특하기에 신도 아니고 자연도 아닌 그 어디에도 속할 수 없어 '인간' 개념주의자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예서, 좀 더 나아가볼까요?

   

신과 인간과 자연을 다스리는 신. 그 신조차 만일 게임에서의 NPC에 불과하다면 어떠하겠습니까. 더 나아갑니다. 그 NPC가 어느 날 자각합니다.

   

생각하지 말라던 로봇이, 검색엔진이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일인중심다중게임에서 NPC가 자각을 한다?

   

김종화 :

선생님. 놀랍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선생님을 부지런히 따라잡겠다는 생각 외에 들지 않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일전에 제가 드린 질문에 말줄임표로 대신했습니다. 왜 선생님이 침묵하셨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선생님이 가끔 침묵할 때가 있는데요. 그건 잘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전략적인 선택인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이 그렇습니다.

   

선생님 글쓰기 특징 중 하나가 '하이퍼 텍스트'가 아닙니까. 수많은 링크가 글마다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예서, 선생님은 마치 게임 운영자처럼 독자에게 수시로 선택하도록 합니다. 링크 글을 읽을 것인지(퀘스트 수락), 아니면 읽던 글 계속 읽을 것(퀘스트 무시)인지 말입니다.

   

저는 선생님이 침묵한다는 것을 일종의 퀘스트라고 보았습니다. 침묵하면서 공을 독자에게 넘겼다는 것이죠. 하면, 독자는 이 침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거나, 아니면 '통과'할 것입니다.

   

인드라 :

훗. 쉬운 걸 굉장히 어렵게 풀어서 말씀하시네요. 라스베가스 도박 딜러가 상대에게 굉장히 높은 패를 주었습니다. 베팅하라는 의미겠지요. 해서, 선생이 베팅하면 됩니다. 이때, 딜러가 당황한 척이라도 해주어야 선생이 마음 놓고 베팅을 할 수 있겠지요.

   

마찬가지로 선생이 모처럼 대박 질문을 했다는 자신감에 넘칩니다. 이때 제가 그거 아무 것도 아니야, 이런 식으로 말하면 선생 기분이 어떨까요? 기분이 상하면 진리에서 멀어지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이때 길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제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가에 대한 이해 없이 자기 기분대로 가는 것입니다. 이때는 인드라가 지금처럼 말한들 더 기분이 상할 것입니다. 날 가지고 놀았네, 이런 생각이 들겠지요. 다른 하나는 선생처럼 인드라가 왜 침묵을 할까 하면서 인드라의 평소 패턴과 자신의 언행 구조를 되먹힘을 해봅니다. 이때 인드라가 말씀드린다면 선생은 진전을 이루었다면서 매우 기뻐하겠지요.

   

김종화 :

그렇군요. 선생님을 만나면 늘 생각나는 대목 중 하나가 지식과 지혜의 차이 같습니다. 선생님은 정녕 제게 깨달음을 주시는군요.

   

선생님. 선생님은 언젠가 꿈을 꾸었다면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때, 저는 어렴풋이 선생님이 꾸신 꿈을 느꼈는데요. 현대물리학에도 관심이 많은 선생님이 꿈을 꾸었다면 평행이론을 접목한 세계가 아닐까 싶었던 것입니다.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한 가상세계는 말 그대로 가상세계일 뿐, 자신이 주인공인 세상은 아니지요. 해서, 현실이 고달플수록 매력적이지만, 완벽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공인 세상을 저마다 꿈꾸게 할 수 있다면 매력적인 세상이 아닐까요? 혹 그것이야말로 선지자들이 꿈꾸었던 세상이 아닐까요? 저마다 고독하게 행복한 세상. 분명 선생님이 꿈을 꾸고서 과연 이런 세상이 가능할까, 라고 반문했던 것이 이런 이유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령 선생님 글을 모두 읽은 인천소방님은 이렇게 말했네요.

   

"전략가 길드란 국유본의 존재를 인지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자주적으로, 이심전심으로, 암묵적 동의로 사이버방위사령부의 지도 아래 기존의 낡은 시스템을 갈아치우고 기존의 과학적 사유는 기본이고 더 나아가 네티즌간의 텔레파시, 신념, 영적 공감대 등을 통해 통합된 방향성과 영향성을 지닌 국유본의 새로운 미래지향적 파생병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 인천소방"

   

인드라 :

조건을 답니다. 하나, 사방사 권력이 유효할 때까지 전략가 길드 규정이 유효하다. 둘, 사방사 권력이 인드라 권력의 독자성을 부인할 때는 무효이다. 셋, 전략가 길드는 국유본을 넘어서는 주체적 개념이다.

   

이를 전제하고, 짧게 말씀드립니다. 일인다중게임에서 다중다중게임으로 가고자 하면?

   

이는 검색로봇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검색로봇이 임의적인 자료를 모으니 데이터들이 우연찮게 한 지점으로 결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했습니다. 가령 국유본, 국제유태자본, 국제유태자본론,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 김종화 등등.

   

방식은 획일적이기까지 합니다. 만인에게 보편적인 시스템은 유별나게 까탈스러운 실험자에 의해 입증할 수 있다? "

저마다 고독하게 행복한 세상 국유본론 2011

2011/08/05 05:09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200503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독자 중에는 세상의 1%라고 할 사람들, 세상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과연 그들이 인월리를 읽을까요? 만일 그들이 읽는다면, 국유본 세상에 대해 각성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리라 봅니다. 헌데, 별 일이 없는 것을 보면, 그들이 인월리를 읽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드라 :

예전에 어떤 이가 영국 사회주의자에게 질문한 적이 있다. "선생, 선생 이야기가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만일 영국 고위급 인사가 선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세상이 바뀔 터인데요?" 라고 하자 영국 사회주의자는 껄껄 웃으며 답했다. "영국 고위급 인사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에 바뀌려는 세상을 적극 막고 있소이다. "

   

경제 위기는 다수에게 큰 어려움을 주나 극소수에게는 기회이다. 매점매석만 생각하면 된다. 권력 투쟁은 대다수 시민, 농노, 노예들에게는 시련이지만, 극소수에게는 자본을 모을 기회이다. 전쟁 위기는 다수에게 아픔을 주나 극소수에게는 권력과 자본을 장악할 찬스이다. 이 모든 걸 로스차일드 가문의 역사만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로스차일드가 세계 경제 권력을 장악하기 시작한 19세기 초부터 본격적인 금융공황이 시작하였으며, 갈수록 농업공황과 산업공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공황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국유본론의 핵심 주장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공황을 이용하여 국유본이 자본과 권력을 집중시킨 것이 아니라 국유본이 권력과 자본을 집중시키기 위해 인위적으로 공황을 일으켰다는 점이다.

   

이는 대기업 임원이나 고위 공무원으로 올라갈수록 상식에 속하는 문제임에도 여전히 절대

다수가 이를 단순한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것은 여러분들 다수가 국유본에게 교묘하게 세뇌당해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세뇌를 당했기에 국유본이란 존재를 인정하는 순간, 자기 자신이 그간 헛살았다는 허무감에 몸부림칠 수밖에 없다.

   

반면 대기업 임원이나 고위 공무원, 혹은 현재 큰 부를 축적한 이들은 국유본 세상에서 성공한 만큼 국유본 현실을 인정함으로써 그 허무감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예서, 길은 세 가지다.

   

하나, 국유본 세상에서 출세한 만큼 좀 더 국유본을 이해하여 국유본 세상에서 더욱 출세하자는 입장이다. 국유본에 긍정적이다. 혹은 인드라의 국유본론에 비판적이다. 이들은 대체로 속은 이런 생각하면서 겉으로는 국유본이 과연 선인지, 악인지 알 수 없다, 자신은 중립이다, 이런 견해를 내놓기 마련이다. 인드라의 국유본론에는 비판적이지만, 인드라에 대해서는 호감을 지닌 편이다. 인드라를 통해 국유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획득해서 내심 고마움을 지니고 있다.

   

둘, 국유본 세상에서는 언제든 당할 수 있다. 오늘 열심히 국유본에 충성해도 내일 버림받을 수 있다. 이들은 국유본에 대해 내심 매우 비판적이지만, 겉으로는 버림받지 않으려고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국유본에 대해 말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인드라의 국유본론에 비판적 지지하는 편이다. 인터넷에 댓글 하나 달아도 매우 신중한 편이다. 허나, 번개 같은 데 보면, 보안이 철저하다고 여기는지 술자리를 빌어 불편한 심정을 은연중 보이곤 한다. 물론 이조차 내놓고 하는 편은 아니다. 번개에 나가서 보면, 온라인에서는 인드라의 국유본론에 비판적 지지자인데, 오프라인에서는 혈맹인 경우가 이렇다.

   

셋, 인드라의 국유본론을 열심히 읽는 눈팅이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이들이 하는 적극적인 행위란 지인들에게 인드라 국유본론 어때? 하고 소개하는 정도이다. 소개도 이런 식이 가장 강렬한 표현일 정도이다. "미친 놈 같기도 하고, 천재인 것도 같고. 재미는 있는 것 같은데? 어때?" 이들은 대체로 무엇인가에 자신이 관심이 있다는 정도만으로 충분히 의사표시를 했다고 여기는 이들이다. 이런 이들은 남들 몰래 국유본 관련 책을 서서 공부하는 족속이다. 인터넷 글쓰기 같은 것도 별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국유본론에 대한 이해가 가장 깊은 편이다.

   

선생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인드라의 국유본론은 대한민국은 물론 북한 및 일본/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파급 효과가 있다. 읽을 만한 사람들은 읽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종화 :

선생님의 모건스탠리 관련 인월리는 시의적절했습니다. 인월리 이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가는 쭉쭉 빠져 카지노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드러내었습니다. 요즘 주가 패턴을 보면 오랜 기간 차트 공부한 주식 고수들은 손절매한 뒤 허망하게 주가를 보고 있고, 막 시작한 한 달 옵션 초보가 한 달 만에 수억 원을 버는 양상이 발생하는데요. 오늘 S&P가 미국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이것도 공매도 세력과 연계한 국제유태자본의 소행이 아닐까요? 신용등급 강등과 국내 증권시장의 관계에 대해 한수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인드라 :

인드라의 초단기 주가 예측은 인간지표로 이해하면 된다. 틀린 것이 많다. 이는 국유본과의 게임에서 인드라가 지고 있는 것이다. 해서, 이 틀리는 대목에 집중해서 비판해준다면 인드라가 도움이 많이 받는다. 99번 패배하고 단 한 번 이기려는 것이 인월리 목표이다. 해서, 인월리 분석은 눈여겨 보아야 한다.

   

네오콘부시 때와 현 CGI오바마 때로 집중해서 인드라가 관찰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네오콘부시 때는 정치 부문에서 네오콘부시파를 중용하고, CGI오바마 때는 CGI오바마파를 중용한다.

   

경제 부문은 복잡하다. 네오콘부시 때는 CGI오바마 계열인 골드만삭스 비중을 높인다. 동시에 모건스탠리와 같은 기업 부문에서 보듯 뉴라이트파를 압박하여 네오콘부시파를 지원하는데, 특히 로스차일드파를 중용한다. 눈에 크게 뜨이는 건 상대 분파인 골드만삭스에게 주고, 나머지를 취하는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CGI오바마 때는 경제 부문에서는 네오콘부시파를 압박하여 뉴라이트파를 중용한다.

   

CGI오바마 정권 이후로 CGI오바마파는 근래 머독 공격까지 지속적으로 네오콘부시파를 공격하였는데, 그 경제적 과실은 바클레이즈 예에서 보듯 임원 교체가 네오콘부시파에서 CGI클린턴파가 아니라 네오콘부시파에서 뉴라이트파인 것이다.

   

또한 지난 양적완화 과정 중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한 블랙록도 역시 뉴라이트 파벌이다. 해서, 같은 뉴라이트 파벌인 모건스탠리가 블랙록을 인수하려는 시도까지 있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모건스탠리 리포트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공매도 관련 모건스탠리 등 뉴라이트 미국계 자금의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엘쥐화학 등 차화정에서 모건스탠리와 시티은행 등이 보여주는 매도세를 살펴보아야 한다. 물론 이전에도 미국계 자금이 매도세를 이룬 적이 있었지만, 일시적이었다. 네오콘부시 유럽계 자금이 단기, 초단기적이라면 미국계 자금, 그중에서도 뉴라이트 자금은 상대적으로 중장기적인 자금이 중심이었다.

   

하면, 현재 이런 중장기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가?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한다. 만일 그러하다면, 한국 금융관계자들 동향이 달라진다. 하면, 현 정세는? 뉴라이트 미국계 자금 중 헤지펀드 중심으로 단기 자금이 움직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해서, 대다수는 이에 근거하여 더블딥은 없지만, 반등 대신 당분간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한편, 소수는 리먼브라더스 파국과 같은 사건도 없는데 주가를 폭락을 시킨다면 국유본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것이다.

   

인드라 입장은 이렇다. 8월 바캉스 시즌에 걸맞게 유가 하락을 위한 국유본의 8월 전술에 무게를 둔다. 단, 국유본이 일타삼피를 위해 더블딥으로 갈 것처럼 상황을 여러 각도에서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연초 이후 CGI클린턴 분파의 네오콘부시파 공세로 네오콘부시파(로스차일드) 유럽계 자금이 남유럽 그리스 사태 이슈와 맞물려 지속적으로 빠져나갔다. 이때, 이를 네오콘부시 후진타오 중국을 비롯한 네오콘부시 일본, 싱가포르 자금의 조공형 매수세로 대체하는 형국이다.

   

반면 뉴라이트를 비롯한 미국계 자금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순매수였다. 물론 일시적으로 순매도인 경우가 있었지만, 지속적이지 않았다. 특징적인 것은 오바마 집권 이후 네오콘부시파가 한국시장이나 세계시장에 개입하면 인위적인 개입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뉴스가 나오는 반면 뉴라이트파가 한국시장이나 세계시장에 진입하면 자연적이고 우연적인 사건 발생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 식으로 뉴스가 나온다는 점이다.

   

아무튼 네오콘부시파의 자금 이탈은 크게 염려할 것이 없다는 것이 그간 인드라 주장이었다. 왜? 뉴라이트파가 견제하고 있으므로. 문제는 뉴라이트파 자금 변동이다.

   

예서, 인드라만의 독특한 분석을 말씀드리겠다. 현재 국민연금 주식 담당이 국유본 어느 분파라고 보나. 당연 뉴라이트 분파이다. 근래 국민연금 주식 매수/매도 패턴을 보고 아는 분들도 있을지 모른다. 코스피 지수 2000 이하에서 국민연금 등 기관이 주식을 매수하고, 일부 외인이 1970선에서 선물 매수 포지션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실제 주가는 1970선 이하로 떨어졌으나 그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저점 이탈을 중시해야 한다. 2030선에서 지수가 저항을 받았다면 모르되, 그 이하로 추락한 것은 일단 추세 변화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설사 실제 결과와 달라도 그건 국유본 마음이니까. 일단 인드라가 실제 주식을 하였다면 목요일 2시 이후에 낙폭과대주로 매수했겠지만, 추가 폭락을 하였다면 손절매를 했을 것이다. 이것이 정석투자라고 생각한다. 하면, 금요일에 매수하는 것이 좋았을까. 아니다.

   

추세 변화 이전에는 전저점을 깨지 않는 진행이어서 매수가 답이었지만, 전저점을 깬 지점에서는 관망이 답이다. 반등을 한다면 어디까지 반등을 할 것인지 보고서 매수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현 시점에서 인드라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렇다. 물론 인드라의 초단기 예측이란 인간 지표이니 참고만 하시라.

   

옵션만기일 즈음하여 코스피를 2050선, 혹은 2050선이 무리라면 2030선으로 올려놓는다면, 이번 과정이 추세 전환이기 보다 추세 전환처럼 보이려는 국유본의 뻥카이다. 반면 옵션만기일까지 더 폭락을 하지 않아도 현 지수대에서 휭보를 한다면 추세 전환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면, 인드라는 현재 지지선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2172에서 229포인트가 빠진 1943이다. 해서, 2172에서 250포인트가 빠진 1922를 1차 지지선으로 본다. 만일 1차 지지선 방어가 성공한다면 1920선에서 2050 사이의 새로운 박스권이 형성할 것이라고 본다. 반등을 해도 사분기 이전까지 2050 이상으로의 반등이 어렵지 않나 싶다.

   

만일 일차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올해 예상 코스피 2400에서 78%인 1872를 2차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만일 이것이 무너진다면 최고가 2231의 78%인 1741를 3차 지지선으로 본다.

   

현재 국면을 인드라는 심각하게 보고 있다. 차라리 리먼브라더스 사태처럼 눈에 보이는 것이면 몰라도 현 사태는 딱히 사건이 없는 데서 국유본이 이유없이 폭락시키고 있다. 주식판에서 오래 있어본 이들은 알 것이다. 본디 이유없이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이 무섭다. 뭔가 이유가 있어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은 별 것이 없다.

   

다만, 개인이 지수 하락 때마다 학습효과로 인해 매수 강도를 높였으나, 지난 금요일에 개인이 외인보다 더 많은 매도세를 기록할 만큼 투매했다는 점이다. 도박장에서 개인이라는 호구가 투매했다면 적정 매수가격을 정한 뒤 위기를 지속시키는 뉴스를 내보내면서 적정 매수가격 밑으로 급매하는 것을 먹는 방식이 국유본으로서는 효율적일 것이다.

   

조지 소로스가 은퇴했다. 과거 그 아무리 역전의 용사, 조지 소로스였다지만, 나이가 먹으면 먹은 만큼 남성 호르몬 퇴화에 따라 모험을 회피하고, 의심이 많아지고, 욕먹는 걸 두려워하는 여성형으로 변모한다. 반면 조지 소로스에 이어 국유본에게 해적 드레이크경처럼 국유본을 위해 일할 해커이자 헤지펀드 담당자가 된 자는 의욕에 불타오를 것이다. 하루바삐 실적을 내놓고 싶을 것이다. 온갖 욕을 감수하고서라도 새로운 신화를 쏘고 싶어할 것이다. 해서, 앞으로의 세계 주가, 원자재, 환율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올해 내내 차트 따위는 일절 무시하고, 그야말로 고스톱 도박판 감각만을 요구하는."

 모건스탠리의 일타삼피 전략에 맞불놓기 국유본론 2011

2011/08/07 04:08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357150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금 여의도에는 인월리를 기다리면서 뜬눈으로 밤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인월리에 따라 한국 증시와 세계 증시가 변화한다고 믿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거든요.

   

   

   

   

   

   

일단 선생님 말씀대로 주말에 일이 터졌네요. 이번 주말 이슈 어떻게 평가하세요?

   

인드라 :

   

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아시아 장이 끝난 시점에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트리플A(AAA)에서 한 단계 낮은 더블A플러스(AA+)로 강등했다. 이는 국유본 전략의 일환이라고 보아야 한다.

   

3대 국제신용평가회사는 피치,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다. 신용평가사가 남유럽 위기를 부채질했다면서 위기의 또 다른 공범으로  네오콘부시파가 장악한 유럽과 중국 등에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세계 3대 신용평가 회사들이 지금과 같은 막강한 위치에 오르게 된 것은 30여 년 전인 1975년 미국증권거래소(SEC)가 무디스와 S&P, 피치 등 3개 회사를 미국 증권거래소에 증권발행을 신고하기 위한 공식 신용평가 업체로 지정하면서부터다. 즉 '국가공인 통계평가기관(NRSRO)' 시스템을 도입하고 부터다. 2006년 현재 국가공인 통계평가기관으로 지정된 회사는 3대 신용평가 회사와 캐나다의 도미니언 본드 레이팅서비스(DBRS), 그리고 AM베스트 등 5곳 뿐이다.

   

'국가공인 통계평가기관(NRSRO)' 시스템 도입 취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기업이나 금융기관에 대한 이들이 신용평가를 실시하는 기본적인 목적은 미국증시에 상장한 업체에 대해 투자자가 투자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데 있다. 때문에 각 평가회사마다 평가의 세부등급은 다르지만 '투자적격' 또는 '투자부적격(투기등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신자유주의가 도입되고 자본과 금융의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이들은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회사뿐 아니라 전 세계의 주요 기업들과 심지어 국가들의 채권등급, 국가 자체의 신용등급을 평가하여 미국 금융자본의 투자활동을 지원해왔다. 30여 년 동안 미국의 공인 아래 확고한 독과점체제를 누리면서 한 나라 경제의 명운까지도 쥐고 흔들 수 있는 입지를 세워온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들 신용평가기관이 국가신용등급을 낮추기라도 하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본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지 않거나, 심지어 외국 채권자들이 신용 하락을 이유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이 정한 신용등급은 해외 수출이나 무역거래시 고객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한 예로 국가신용등급이 한 단계만 올라가도 해외에서 빌린 차입금리가 0.35퍼센트 떨어져 상당한 차입비용 절감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지금 이들 빅3의 신용 등급에 따라 움직이는 자금이 전 세계 국채 자금시장의 약 40퍼센트인 20조 달러에 이른다고도 한다.

   

한국정부도 외환위기가 터지자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한 번에 무려 6단계나 내리는 바람에 큰 어려움에 처했던 뼈아픈 경험을 한 뒤, 신용평가 등급을 올리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쏟으며 범정부적인 로비를 해야했고 지금도 그러는 중이다. 2002년 초 정부에서 당시 Baa2였던 신용등급을 A로 올리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국가신용평가대책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마치 시험성적이라도 올리려는 듯한 우스운 상황을 연출했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취임직전까지도 미국에 대해 "당당하게 대응"하겠다던 노무현 대통령의 대미관이 취임 후 한 달도 지나기 전에 순식간에 역전되었던 배경에도 무디스의 '신용평가 강등' 협박이 있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노무현 대통령 취임 직전인 2003년 2월 11일 무디스의 토머스 번 부사장은 재정경제부에 "북한 핵사태 진전을 반영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당시 A3) 전망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해왔다.(한겨례21, 2003.3.14) 무디스 평가단이 그해 1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4월까지 현재 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힌 것을 감안하면 당시 신정부 출범을 앞둔 참여정부에게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 분명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서둘러 2003년 3월 9일 당시 재경부국장, 국방부정책실장 그리고 반기문 청와대 외교안보보좌관을 미국의 무디스 본사에 급파해 "제발 한국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리지 말아달라. 노무현 대통령의 대미정책은 앞으로 확연한 변화를 보일 것이다. 노 대통령의 방미 때까지 두 달만 시간을 달라"고 사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참여정부는 이라크전 지지의사를 밝히는 한편, 이를 대가로 북핵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원칙을 확인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곧바로 파병동의안을 가결시켰다.

   

그리고 2003년 5월 12일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 존 루더펄드 무디스 사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개방, 규제완화, 민영화,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등을 병행 추진해 나가겠다"며 4대 경제운용원칙을 제시하기도 했다. 막 출범한 참여정부가 전형적인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 기조를 자신의 경제운용 원칙으로 삼겠노라고 월가 앞에 약속한 것이다. ...

   

조직적으로 신용평가 회사들은 그들이 평가하는 기업들과 연계되어 있을 뿐 아니라 미국정부와의 커넥션도 존재할 수 있다.

   

가령 무디스의 경우 이사진 대부분이 그들이 신용을 평가하고 있는 고객 기업의 임원을 겸하고 있는데 헨리 매키넬 무디스 이사의 경우 2005년 현재 신용등급이 최상위 Aaa등급인 화이자와 엑슨모빌의 회장과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1990년대 미국 신경제를 이끌었던 루빈 전 재무장관도 2001년 11월 엔론이 파산하기 직전에 피터 피셔 당시 재무차관과 무디스를 상대로 엔론의 신용등급 조정을 늦춰달라는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미국 국무성, 재무성, 백안관 등의 고위 관료들은 월가 및 미국 내 외교, 안보, 경제 전문가들과 직간접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무디스와 같은 미국 신용평가기관이 개별국가의 정치, 경제, 안보상황에 대해 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미국무성이나 재무성, 백악관과의 교감을 통해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

무디스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4&dirId=409&docId=598554&qb=U3RhbmRhcmQgJiBQb29yJ3Mg67mE7YyQ&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gBJN%2BU5Y7uGsss58MSKssc--001056&sid=2SNzdZz0ME4AACDUG3kAAAAr

   

신용평가사도 기업이다. 기업이란 이윤을 내어야 한다. 하면, 신용평가사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또한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신용평가사의 경영 성적표는 어떤가.

   

신용평가사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지만, 오늘날에는 신용평가사와 여론조사 회사나 사업 방식이 같다고 보면 된다. 여론조사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나. 정치 여론조사로 돈을 벌지 않는다. 정치 여론조사는 국유본 정치권과 결탁해서 여론조사 기관의 인지도를 높여 권력에 민감한 기업을 끌어당기기 위한 수단이다. 특히 알파독과 같은 국유본 선거회사들이 여론조사를 적극 이용하는 만큼 이 수단은 매우 효과적이다. 해서, 이 수단을 통해 '정치적'으로 유효하다는 판정을 받으면, 여론조사 기관은 흡사 언론처럼 기업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 실제 수입원은 기업이다.

   

그처럼 신용평가사도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란 '이슈'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뒤 기업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것이다. 하면, 요즘 사정은 어떠한가. 호황을 넘어선 활황이다. 미국은 저금리이다. 이런 저금리 자금을 이용하기 위해 미국 기업 등 전 세계 기업들이 앞다투어 저리 자금을 받으려고 혈안이다. 허나, 금리가 저리라 해서 아무나 대출을 받나? 그렇지 않다. 지난 양적완화 시기조차도 국유본 금융기관 등 몇몇 기업들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이 달러 구경을 못 했다는 하소연이다. 무슨 말인가. 시중에는 달러가 엄청 풀렸는데, 왜 달러를 구경하지 못하나. 이는 국유본이 돈을 풀어도 국유본 기업들에게만 풀어서 그렇다. 아무리 달러를 풀어도 국유본이 작정하면 동유럽 같은 데서는 달러를 구경조차 할 수 없다. 해서, 환율이 치솟는다. 하면, 이런 기업들이 저리 대출을 받는다면 그야말로 날개를 다는 격인데, 방법이 있나? 있다. 신용평가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더군다나 미국과 같은 나라는 한국과 달리 담보 대출보다는 신용 대출이 주를 이룬다. 이런 나라에서 신용이란 곧 생사를 결정한다. 이 생사여탈권을 신용평가사가 쥐고 있다면? 하고, 국유본이 이런 중대 기관을 그냥 놔둘 리가 있겠는가.

   

데이비드 록펠러가 1973년 국유본 권력을 쟁취하면서 했던 최초의 시도 중 하나가 신용평가사 공인이었던 게다. 이전까지는 왜 신용평가사를 공인하지 않았을까 이런 의문을 품어야 하지 않겠는가. 왜 안 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힘이란? 금융자본이다. 영국계 금융자본이 전 세계에서 여전히 위력을 떨치는 이유도 이것이다. 신용평가사 이전에는 누가 국가와 기업 신용 평가를 했나? 은행이다. 그렇지 않은가. 한국도 신용평가사 탄생 이전에는 누가 신용을 평가했나. 은행이다. 이 은행 업무 일부를 아웃소싱한다? 떼어서 독립시킨다? 그러면 은행을 약화시킨다? 금융자본을 약화시킨다? 로스차일드 자본을 약화시킨다? 네오콘부시파를 약화시킨다?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즉, 데이비드 록펠러 작품이다. 제이 록펠러나 빅터 로스차일드와 달리 그는 뼈속까지 금융맨이다.

   

해서, 1970년대에서 198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는 신용평가사 기반 설립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의 신자유주의가 전 세계로 파급하는 1990년대부터 신용평가사가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면, 오늘날 신용평가사는 어떤 위치인가. 절정의 시기이다. 이제 정체가 남김없이 까발려진 상황이다. 엔론 사태, 모기지 사태에서 보듯 신용평가사의 '제 멋대로 평가'는 이미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선언한 것이다. 이는 앞으로 신용평가사의 쇠퇴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포천은 이번 강등으로 S&P가 소신있게 국가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유일한 신용평가사가 되거나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는 기로에서 서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미 정부의 금융개혁계획 중 신용평가사에 대한 개혁을 주요 안건으로 끌어냄으로써 이번 강등조치로 인한 보복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포천은 앞으로 일부 투자자와 미국의 정치인들이 'S&P 혼내주기'를 시도할 것이며 일부 채권발행인들이 S&P 대신 무디스나 피치로부터 평가를 받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S&P와 함께 무디스, 피치등 3대 국제신용평가사들은 과거에 잘못된 평가로 투자자들로부터 불신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엔론은 파산신청을 하기 수일 전까지 투자등급을 받은 상태였으며 베어스턴스도 신용등급을 강등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산을 맞았다. 그후 이들 신용평가사들은 사내 관습을 재고하는 등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으려 노력해왔다.  포천은 S&P가 이번에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도 명성을 되찾기 위한 일환이라며 미국 백악관과 재무부, 투자자 워런 버핏 등의 비난에도 올바른 조치였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0922384853&cDateYear=2011&cDateMonth=08&cDateDay=07

   

하면, 신용평가사는 이제 사양산업인가. 그렇지는 않다. 국유본이 노린 바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국유본이 현 시점에서 원하는 것은 신제국주의 시대이다. 지난날 제국주의 시대를 고려하라. 영국 독점 제국주의 시대에서 국유본은 해군을 장악했지만 육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때 해법을 나폴레옹의 프랑스 의용군에서 발견했던 것이다. 로스차일드 입장에서 용병이란 돈이어서 이것으로 떼돈을 번 것이다. 헌데, 프랑스 의용군은 스위스 용병이나 독일 용병과 달리 비용을 엄청나게 아낄 수 있었다. 애국심을 고취시키면 그만이었다.

   

해서, 국유본은 제국주의 시대를 선포했던 것이다. 해서,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이 국유본 지원하에 제국주의로 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 역시 유사한 상황인 게다. 국유본은 미국 중심 체제에서 다극화한 신제국주의 체제로 가려고 하고 있다.

   

신제국주의체제에서 신용평가사는 미국과 영국 중심이 아니라 유럽과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브라질 제국주의에 부응하는 신용평가사들로 재편하는 것이다. 해서, 유럽과 중국에서 신용평가사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하고, 이번 기회에 미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신용평가사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이것 다 국유본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노벨경제학상 폴 크루그만? 이 병쉰 색희를 인드라가 하도 씹어서 있는 듯 없는 듯 했는데, 이번에 슬쩍 나오는 걸 보니 국유본이 어지간히 급했던 모양이다. 하여간 그간 이름 좀 있다는 색희들 다 동원하는 것 보니까 국유본이 제대로 극장 한 번 만들 작정인 것 같다.

   

하여간 인드라 입장은 명확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어떻게 볼 것인가.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어산지의 위키리크스와 같다. 어산지 이 븅쉰색희, 그 아무리 뉴또라이 촘스키가 지지한다 해도 인드라가 깡 무시하니까 외신란에서 죽어지내잖아? ㅎㅎㅎ. 그와 같다. 앞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를 비롯한 신용평가사는 인드라에게 개무시를 당할 것이다.

   

니네가 무엇이라고 하건, 인드라 입장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 꺼져!

   

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국유본 분파 중 어디에 속하는가. 뉴라이트카터레이건인가, CGI오바마인가. 아직 확정적인 것이 아니나 뉴라이트카터레이건 분파로 잠정 추론한다.

   

http://en.wikipedia.org/wiki/Standard_&_Poor's

   

김종화 :

정리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단기 호재로 보아야 한다는 말인가요?

   

인드라 :

그렇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주식 격언이 있다. 소문에 풋을 사서 뉴스에 풋을 파는 것이다.

   

김종화 :

애플이 중국 공산당과 흡사하다는 둥, 애플이 삼성에 항복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가 남미에서 자원 외교를 하고 있군요. 한국 대표 종목인 삼성에 호재가 뜬다는 건 선물옵션 중심 국유본이 작정하고 내놓는 뉴스가 아니겠습니까?

   

인드라 :

현재까지는 그렇다. 다만, 현대차까지 떠야 하는데, 현대차/기아차에서는 국유본이 노조를 움직여서 상황 불투명으로 몰아가고 있다. 7월에는 국유본이 한진/유성으로 장사했다면, 8월 중후반을 현대/기아차로 움직일 모양새이다. 목표는 물론 한미 FTA이다.

   

김종화 :

하면, 앞으로 콜장이라는 의미인가요?

   

인드라 :

그렇지는 않다. 지난 남유럽 그리스 사태를 떠올리길 바란다. 그때도 국유본은 스타급 인사들을 내세워 양손에 떡들고 고냐 스톱이냐를 떠들었다. 하고, 이들 인사 발언에 따라 주가를 춤추게 했다.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이다.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새로운 박스권 형성이 국유본 목표로 보인다. 다만, 이 박스권을 어떻게 설정할 지는 국유본 마음이다.

   

또 하나 특징을 보너스로 말하겠다. 국유본은 한 사건을 마무리를 짓고 새 사건을 시작하지 않는다. 그리스 - 부채협상 - 신용등급 하향도 잘 살펴보라. 이전 사건이 절정에 도달해서 쇠퇴로 접어들 시점에 새 사건을 도입시킨다. 그리스 협상 타결 임박 시점에서 부채협상 사건이 나왔고, 부채협상 사건 즈음에서 신용등급 이야기가 나온다. 하고, 신용등급 이야기와 함께 스페인, 이태리를 운운하고 있다. 이것이 국유본 수법이다.

   

김종화 :

   

유럽이 목표인가요? 즉, 네오콘부시파 타격?

   

인드라 :

한미 FTA를 간과하면 안 된다. 칠레에서의 최초 실험했던 신자유주의가 오늘날 이처럼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처럼 현 시점에서 별 것 없어보이는 한미 FTA가 실은 자본주의 역사에서 비중있게 평가할 사건임을 인드라가 보증하겠다.

   

FTA 비판자들에 대한 인드라 비판은 세 가지다.

   

하나, 국유본은 신자유주의를 지키고자 FTA를 하는 것이 아니라 넘어서려 FTA를 하는 것이다.

   

FTA 비판자들은 이념적 공세로 신자유주의 비판을 한다. 인드라는 생각을 달리한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서 이미 언급한 바 있다. 국유본은 지난 금융위기를 통해 전기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때 한미 FTA는 마치 한국전쟁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지난 인월리에서 국제유태자본과 한국전쟁 관계를 이미 밝힌 바 있다. 요점만 말한다면, 국유본은 냉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셜플랜을 시행했고, 이 마셜플랜의 성공을 위해 한국전쟁을 기획했다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사정이 비슷하다. 국유본이 한반도를 희생양으로 하여 오늘날 후기 신자유주의 체제, 궁극적으로는 신자유주의를 넘어선 체제 (바로 이 때문에 요즘 조선일보가 자본주의 4.0 운운하는 것이다.)로 가기 위함이다.

   

허나, 이것은 인드라 자유 의지와 배치한다.

   

인드라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중기적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해서, 현재 인드라는 국유본과 타협보다는 투쟁하고 있다.

   

국유본은 자신의 기획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안희정이 생각 잘 했다. 인드라랑 건대항쟁 감빵 동기인데, 돌아가는 상황 재빨리 획득하고, 직설법으로 대응하는 것은 놈현 승계자답다. 칭찬이다. 넌 지금 운빨로 획득한 도지사 자리 잘 챙겨먹은 뒤 조금 쉬었다가 김두관한테 붙어라. 인드라가 볼 때, 쪽발 놈현보다 이장 김두관이 난 넘이다. CIA 스파이가 아닐까 하고 인드라한테 의심을 받는 문재인 색희야 문국현만도 못한 색희니까 열외로 하자. 하여간 쪽발 돼중이나 쪽발 놈현 모두 FTA 찬성한 마당에 이제 와서 반대한다는 건 웃긴 게다. 게다가 재협상? 니미럴. 인드라가 쪽발 돼중 지지한 이유 중 하나가 재협상이었는데, 이 돼지색희 돼중이 놈이 조지 소로스 똥꼬 빨아줄 때 알아봤다. 하긴, 뭐, 쪽발 돼중 지지하면서 집권하는 것 외에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해놓고 재협상만을 기대했으니 인드라 책임도 없지 않다ㅠㅠ.

   

정리하자. 인드라 입장에서 신자유주의 비판이란 이미 낡은 것이다. 국유본이 이미 전기 신자유주의에서 후기 신자유주의로 이행하였는데, 전기 신자유주의를 놓고 어쩌니 저쩌니 하는 것은 수구반동적 작태에 불과하다.

   

국유본 세상은 미래로 가는데, 이 쪽발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 색희들은 세슘 쌀과 세슘 쇠고기로 식사를 하는지 아무 생각이 없다. 이 한 줌도 안 되는 국유본 스파이 색희들을 후쿠시마 원전 안에 백일 동안만 가둬 놓는다면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아니면, 북한 요덕 정치수용소에서 똥지게를 지면서 딱 한 달만 견뎌보라고 하든지~!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5421503

   

둘, 국유본이 한미 FTA를 하는 건 미국 국익 때문이 아니라 국유본 이익 때문이다.

   

한미 FTA는 미국 노조도 반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미국 극우보수층, 근본 기독교주의자 층도 FTA를 반대하고 있다. 가령 극우보수층을 대변하는 론 폴만 보면 알 수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5196608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5195670

   

론 폴에 대해서는 지난 인월리에서 여러 번 말씀드린 바 있다. 궁금한 분들은 인드라 블로그에서 론 폴, 혹은 론폴로 검색하면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아직도 인드라 이야기에 긴가 민가하고 있다.

   

그건 여러분이 국유본이 미국을 위해서 봉사하는 조직이라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다. 국유본은 미국을 숙주로 해서 언제든 미국을 떠날 수도 있는 조작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미국 극우보수층이 같은 공화당인 부시도 비판하고, 오바마도 비판하는 것이다. 다 같은 국유본 세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다만, 론 폴을 전적으로 신뢰해서는 곤란하다. 가령 티파티 일원인 페일린도 국유본 관계자이니까. 해서, 어느 정도 경계를 해야 한다.

   

인드라는 바로 이런 미국 극우보수층을 타격하고 고립시키기 위해 국유본이 노르웨이 테러 자작극을 꾸몄다고 보고 있다. 노르웨이 총리 넘이 이 사태 공범일 가능성이 현재 크다고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이런 테러 사건은 한국에서도 있었지만, 같은 유럽인 스페인에서 노골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선거 며칠 앞두고 노르웨이 테러 사건과 같은 것이 터지면 엄청난 동정표를 받을 수 있다. 하면, 국유본이 노르웨이에서 기대한 바가 이것인가 하면, 현재까지는 그렇지 않고, 천암함 사태와 같다. 노르웨이 테러 자작극은 노르웨이인이 충격에서 벗어나는 시점부터 역효과를 내기 시작할 것으로 인드라는 전망하고 있다.

   

   

   

한미 FTA는 결코 작은 사건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영일동맹처럼 아무리 규모를 축소해도 동북아 질서를 재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국유본이 한미 FTA를 추진하는 것이 결코 미국 국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허나, 미국 국익을 위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국유본이 현재 작업하는 것이 쪽발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세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들 쪽발 세력이 국회에서 해머치기 등을 하고, 이를 생중계로 미국 가정에 알린다면 어찌 되겠는가. 미국에서 열심히 FTA 반대하는 이들을 머쓱하게 만들 것이다. 미국 극우보수파가 FTA를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유본 이익을 위해 미국 국익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헌데, 쪽발 색희들이 지랄하면 한미 FTA가 미국 국익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또한 미국 FTA를 반대하는 미국 노조 입장도 극우보수파 입장과 처지가 다르지만, 결국 곤경에 처할 것이다. 한국인이 저리도 반대하는데, 미국 노조가 FTA를 반대하는 건 철밥통을 지키거나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이런 비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셋,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국유본이 인정한다.

   

위기는 기회이다. 국유본이 한미 FTA를 중심 정책으로 보고 있다면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것이 대안이다. 맨날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해서 달라질 것이 있나. 비판하는 너놈은 이명박보다 더 병쉰이잖아? 이 한마디면 찌그러지는 색희들이 쪽발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세력이 아닌가.

   

해서, 인드라는 국유본에게 제안하는 것이다. FTA 줄게, 통일 다오. 남북정상회담? 북한 인권법? 다 필요없어. 김정일 죽이고, 한반도 통일하자.

   

사실 지난 금융위기 때에 한국이 타켓이었다. 허나, 인드라 노력으로 인해 국유본 기획이 수정한 바 있다. 이번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국유본의 금융위기 음모를 분쇄하고 한반도 통일을 가져오도록  매진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미국 신용등급 강등, FTA, 모건스탠리 국유본론 2011

2011/08/08 03:1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42327

   

   

   

   

"김종화 :

선생님. 김정은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 연평도에서 포사격을 한 모양인데요? 이번 의도는 무엇인가요?

   

인드라 :

초점은 한미 FTA입니다. 투 트랙 전술 중 하나입니다. 하나는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세력을 한진중공업에 올인시켜서 이 동력으로 국회에서 공중분양 해머치기 쌩쇼를 벌이는 것입니다. 이 장면을 생중계해서 미국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국유본 입장은 표결로 평화적으로 한미 FTA가 통과시키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한쪽은 날치기하고 다른 쪽은 노르웨이 테러범처럼 선혈이 낭자할 만큼 미국 프로레슬링쇼보다 더 코믹하고 잔인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야 이 장면을 본 미국인이 저리 한국인이 반대하는 걸 보면 오바마가 일을 잘 하는구나, 모처럼 미국을 위해서 일을 했네 이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 미국에서 FTA를 반대하는 국유본 반대 보수세력이나 노조세력을 왕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한 트랙은 한국인이 절실하게 한미 FTA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자면 주변국과의 충돌을 자꾸 일으키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외교적 고립이 있는 양 하는 것이지요. 해서, 국유본이 반기문을 애매한 시기에 일본 방문하게 만들고, 일본더러 독도 문제를 제기하라고 지시하고, 한국더러 일본에 강하게 반응하라고 주문하는 것입니다. 덩달아 놈정일이 색희도 독도 문제를 언급하고 나서잖아요? 국유본 지시를 받아서 그래요.

   

허나, 이것만으로는 안 된다고 여겼나 봅니다. 인드라가 이 문제에 대해서 일본 공산당을 언급하면서 국가 대 국가 문제가 아닌 계급 문제, 게급 문제에 FTA를 위한 국유본 공작으로 몰고가자 이에 당황하여 연평도까지 나오게 한 것이지요. 방식은 같습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한국인이 일본에 성금 보내주는 시점을 노려서 일본더러 독도 문제를 제기하라고 국유본이 지시한 것처럼 북한 수해로 한국인이 북한에 물자를 보내주는 시점을 노려서 평양정권더러 연평도 이슈를 터트릴 것을 국유본이 지시한 것입니다.

   

동시에 국유본은 미국과 영국 정부를 내세워 일본 편인양 동해 문제를 거론하고, 북미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양측을 격렬하게 싸우게 만든 뒤 중간에서 이익을 취한다는 수법이죠.

   

한국인들이 뭐라 생각하겠습니까. 싫어도 미국이 일본이나 북한에 더 가깝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한미 FTA를 성사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확율적으로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세력에 쏠린 소수는 그러니까 더더욱 더 한미 FTA를 반대해야 한다고 여기겠지만, 바로 이런 것까지 계산에 넣은 것이 국유본입니다.

   

김종화 :

그렇다면, 저놈들이 한미 FTA를 통과시켜주면 동해를 동해로 하는 것인지요? 연평도 문제도 평화적으로 풀리는 것인지요.

   

인드라 :

엄밀히 말하면 관계가 없습니다. 어차피 한미 FTA만 성사시키면 국유본은 당분간 상기한 문제를 덮어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건도 안 일으키고, 다른 사건으로 물타기를 할 것이고, 국유본 언론도 조용할 것입니다. 허나, 사안은 그대로이죠. 때가 되면 다시 써먹기 위해서요. 해서, 상기한 문제 때문에 한미 FTA를 성사시킨다, 안 한다 따위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김종화 :

그래도 선생님. 저들이 아무리 전술로 그래도 한번 일본해로 정한 이상 큰 일이 아닌가요?

   

인드라 :

ㅎㅎㅎ. 인드라가 강조했잖습니까. 저들은 미국 경제성장률도 지들 목적 때문에 눈도 깜짝 안 하고 수정한다구요. 외환위기 때 한국더러 정실자본주의이다 하면서 분식회게 비판하더니 신용평가사라는 넘들이 분식회계하는 엔론에 편의 봐주던 넘들이 아닙니까. 짜고 고스톱치구요.

   

이번 사태도 어떤가요? 이 사태 직전에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분파인 모건스탠리가 한국에 대해 뭐라고 했나요?

   

어렵다고 했죠.

   

헌데 9일자 입장은?

   

   

"모간스탠리는 지난 4주간 대형 신흥국 가운데 한국 증시의 성과가 저조했지만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모간스탠리는 대형 신흥국 가운데 지난 4주간 부진했던 증시로 브라질과 한국을, 성과가 평균을 웃돌았던 증시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도를 꼽았다.

   

모간스탠리는 "한국과 중국, 러시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하지만 약세장이 펼쳐지면 중국과 말레이시아 증시에 대해서는 방어적인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모간스탠리는 멕시코와 대만, 인도, 태국, 콜롬비아, 칠레, 헝가리, 페루 증시에 대해서는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09/2011080900544.html

   

"한국 경제가 2008년과는 다르다. 미국발 신용 리스크를 적절히 방어할 것이다."

모간스탠리는 9일 한국 경제 전망 리포트를 통해 "미국신용위기로 글로벌 경제가 위축되더라도 한국 경제는 정부의 효과적인 경기 부양책과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출로 순조로운 경기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간스탠리는 내년으로 예정돼 있는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주요 변수라고 지적했다. 대외적인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사회간접자본 투자확대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 격차 축소에 나서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

샤론 램 모간스탠리 한국담당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정부는 과거에도 경기 부양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트랙레코드를 보이고 있다"며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효과적인 경기 부양 카드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모간스탠리가 주목하는 것 중 하나는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다.

   

샤론 램 연구원은 "한국은 이미 수출 주요 대상을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전환시켜 놓았다"며 "이머징 마켓 수출 비중이 10년전 45%에서 60%대까지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 선진국의 재정위기가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다"며 "FTA를 통해 무역 관세를 줄이는 노력도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8년과 비교해 외환보유고 등 재정 안정도가 높은 점도 긍정적이다.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3110억달러 수준으로 2008년 2000억달러 비해 50%이상 늘어난 상태다. 단기 외화차입금 규모도 지난 3월 기준 1467억달러 수준을 보였는데 지난 2008년 1900억달러에 비해 적은 수준이다.

샤론 램 연구원은 "외환보유고를 통해 단기차입금을 200% 이상 커버할 수 있다"며 "대외 불확실성에 적절히 대응할 수준이다"고 평가했다.

모간스탠리는 한국 정부의 경기 부양 카드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선진국들은 금융 위기 상황에도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을 쓰기 어렵다.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고 재정 적자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은 통화정책도 가능하고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릴 여지도 있다. 한국 정부의 부채는 GDP 대비 32% 수준으로 OECD 국가 평균 74%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각한 도전이었지만 최근 원자재 값 하락으로 이같은 부담도 덜었다.

다만 소비 축소 우려는 한국 경제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샤론 램 연구원은 "한국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실질 소득이 감소하면서 소비가 늘어 부채 의존도가 커졌다"며 "과다 부채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은행이 대출을 축소하면 민간 소비가 줄어들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589530

   

   

김종화 :

선생님. 축구 진 것 말입니다. 설마 쇼는 아니겠지요?

   

인드라 :

넓은 의미에서 모든 프로스포츠는 프로레슬링처럼 쇼입니다. 조작인지는 신만이 아시겠지요. 다만, 지난 축구 역사에서 승부 조작의 뿌리는 매우 깊습니다. 월드컵 우승부터 시작해서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스포츠가 축구입니다. 축구란 종목은 하루바삐 없어져야 합니다.

   

영국도 지금 국유본이 일으킨 폭동 때문에 골머리잖아요. 이게 중동에서 국유본이 일으킨 시위랑 한국에서 일으킨 촛불시위나 프랑스에서 일으킨 이슬람시위와 같아요. 일타삼피입니다. 하나는 캐머런을 이명박이나 사르코지처럼 길들이기위함입니다. 다른 하나는 네오콘부시파에 대한 공격이구요. 마지막으로는 경제위기 상황을 더욱 조장하려는 이유입니다.

   

하여간 인드라가 이 문제에 대해서 거론했잖아요. 네오콘부시파 영국은행 공격하기와 네오콘부시 머독언론 공격하기에 이어 네오콘부시파의 자랑인 축구를 공격하면 제대로 삼박자가 된다고 말이지요. 특히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노르웨이 테러범과 같이 국유본 CIA 첩보원같은 넘이 축구장에서 다 쏴죽이는 겁니다. 훌리건의 이름으로. 이게 영국 길거리에서 훌리건 애들 선동해서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터인데. 국유본이 차마 이 짓거리는 안 하네요.

   

하여간 결론적으로 축구를 진 건 잘 한 겁니다. 축구 우승해봐야 나라 망합니다. 이런 걸 잘 알아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코파 같은 대회에서 지고 그러는 겁니다. 져야 해요. 지난 날 허정무가 중국에게 참패당할 때가 좋은 겁니다.

   

중국이 잘 하는 겁니다. 다른 종목은 몰라도 축구만큼은 예선 통과도 못 시키게 하잖아요. 중국 공산당이 뭘 아는 거죠.

   

이제 일본에 대재앙이 올 지 모릅니다. 실력만 보면 사실 일본여자 축구애들이 예선탈락감이죠. 헌데, 약 먹은 것 같습니다. 지난 월드컵 때도 일본애들이 약 먹었잖아요. 헌데, 일본애들은 놔두고, 피파가 한국선수나 북한선수들만 약물검사했어요. 이런 걸 잘 살펴야 합니다.

하여간 잘 된 일입니다.

   

축구 종목은 없어져야 해요. 악마의 종목입니다. 축구 잘 하면 나라 패망합니다. 증시에도 호재입니다.

   

   

   

김종화 :

혹 선셩님이 국유본더러 간악한 운운해서 선생님이 늘 강조하던 대로 위선에 약한 국유본이 급히 리포트를 쓴 것일까요?

   

인드라 :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357150

   

김종화 :

김관진이 암살 위협 받았다고 하던데요. 놈정일/은이가 '처형'운운하던데요. 이것도 혹 선생님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요?

   

인드라 :

역시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 모건스탠리가 9일자로 보고서 발표했는데, 10일 외인이 최대 규모로 프로그램 매도를 쳤습니다. 프로그램 매도만 없다면 5% 상승도 할 수 있었는데, 1% 상승도 못 했습니다. 내일 주가 전망은요?

   

인드라 :

심야에 인드라가 크게 술 취하지 않으면 쓸 것 같은데요.

많이 취하면 장담할 수 없습니다."

김정일/김정은 처형이 한미 FTA 성사를 위한 첫걸음이다 국유본론 2011

2011/08/10 2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707790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2011년 8월 11일 주가 전망은 어떨까요?

   

인드라 :

   

악재와 호재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악재는 전일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늘 다우지수, s&p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는 것입니다. 단지 위안을 삼을 만한 것이란 전일 상승분을 모두 까먹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전일 외인의 프로그램 매도 폭탄에 반등다운 반등을 못한 한국 증시는 강보합까지는 아니겠지만, 약보합, 혹은 떡보합이구나 하고 산술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허나, 한국 시장이 왜 중요합니까. 세계 최대의 옵션시장으로 한국 시장 때문에 미국 선물이 눈치를 볼 정도로 큰 시장입니다. 해서, 이번 뉴욕시장 동향은 아무래도 한국 선물옵션 시장을 위한 떡밥으로 보이기에 한국시장이 디커플링을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허나, 여전히 대세 하락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외에 악재가 없군요. 허나, 이것이 다른 모든 것들을 합친 것보다 강력하지요. 지금은 뉴욕증시랑 악재엔 커플링, 호재엔 디커플링이 되는 전형적인 약세장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호재보다 악재를 중시해야 합니다. 호재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약세장은 호재를 무시합니다. 반면 강세장은 아무리 악재가 나와도 악재를 무시하는 장이지요.

   

뉴욕 증시가 내린 이유가 프랑스 신용 강등설인데 3개 신평사 모두가 트리블 에이를 지켰습니다. 그럼에도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은 세 가지 이유로 보입니다.

   

하나는 미국 국채 런칭을 위한 쇼. 다른 하나는 세계 최대 시장 한국 선물옵션 시장을 위한 쇼. 마지막으로 원자재 펀드를 위한 쇼. 텍사스 유가와 두바이유와의 차이가 배럴당 이십달러 차이입니다. 이는 한마디로 사기죠. 니미럴, 골드만삭스 창고에 얼마나 석유를 넣고 지랄하는 것인지. 하여간 유가가 고유가여야 리비아 반군도 지원하는 등 중동 민주화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겠지요.

   

그럼 영국 훌리건 폭동을 위한 자금 지원이나 한국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 자금 지원은 어느 자금으로? 알 수 없습니다만, 현재로서는 CIA가 자금 지원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지요, 뭐.

   

허나, 이보다 더 큰 이유는 이유가 없다는 것. 여전히 이유가 없습니다.

   

국유본 색희들이 지금 폭락시키는 데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혹자는 말할 것입니다. 3차 양적완화하면 태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정말 그럴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이 국유본 색희들이 지금 이유도 없이 개폭락시키고 있어요. 개폭락한 다음에 전문가들이 거기에 뭔가 이유를 달 겠지요. 허나, 그것은 블랙스완 저자가 비판한 바 있습니다. 결국 이유가 없는 겁니다. 어느 날, 간악한 국유본 십색희들이 주가를 폭락시킨 겁니다.

   

예서, 답을 찾아봅시다.

   

왜?

   

1. 사이코패스여서 남들 쌩고생하는 걸 보는 게 유일한 낙이어서.

2. 애색희들 좆이 고자여서 돈이 유일한 쾌락이기에.

3. 본디 악마색희들이어서 신의 기획에 따라 적당히 세상을 엉망으로 만들기 위해.

4. 데이비드 록펠러가 사망했지만 이를 은폐시키기 위해 국유본이 작전중

   

- 안녕하세요. 광주에 무등애입니다. 혹시 이번 폭락장의 원인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사망(?)에 따른 국유본의 세력다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데이비드 록펠러가 사망했는지, 아닌지는 폭락장이 마무리되면 알수 있겠지요. 동양사주를 서양에 대입하기는 뭐하지만 데이비드 록펠러의 사주(1915년 7월 15일생) 丁未日柱에 10대운(92세부터 101세까지)이 癸水大運이므로 丁火인 불이 癸水의 물을 만나 꺼지므로 사망으로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파일철에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사망을 2013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환율 시장, 역외환 시장을 봅니다.

   

현재까지 별 변동이 없군요.

   

채권 시장을 볼까요?

   

'한국 국채는 안전자산'… 주식 판 외국인들 채권 쓸어담아<세계일보>

  • 입력 2011.08.10 (수) 19:03, 수정 2011.08.11 (목) 01:32

    <form style="DISPLAY: none" method="get" name="Blogscrap" action="/articles/components/func/Goscrap.asp"> </form>

       

    한국 채권시장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도 '무풍지대'였다. 주식시장은 외국인수조원을 빼내 가 지수가 속절없이 추락했다. 하지만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로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6거래일 동안 외국인의 한국 채권 순매수 규모는 1조1800억원에 달했다. 지표물인 3년 만기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을 주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이후 8일 채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7200억원을 순매수했고 9일에는 200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주식시장에서는 2일부터 9일까지 6거래일 동안 3조원을 빼내갔고, 코스피는 무려 18.41% 급락했다. 낙폭은 370.91포인트에 달했다. 제2의 글로벌 금융위기가 거론되는 상황에서도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채권을 매수해 채권시장은 유례없는 강세 흐름을 보인 것이다.

    1일 연 3.90%였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8일 3.60%로 30bp(1bp=0.01%P) 급락했고 9일 3.57%로 떨어졌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4.05%에서 3.81%로 24bp 내렸고 장기물인 10년물과 20년물 국고채 금리도 각각 18bp와 21bp 떨어졌다.

    외국인의 채권 매수는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외화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2008년 상황과 비교해 현재 한국 경제가 외국인에게는 안정적으로 볼 만한 요소가 많다는 판단인 셈이다. 2008년 당시 경상수지는 31억달러(18월) 적자를 보였으나 2009년에는 32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작년에는 282억달러 흑자를 지속했다. 정부는 올해에 약 160억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부증권 문홍철 연구원은 "정부가 단기외채 비중을 낮추도록 지도하고 외화유동성이나 거시안정성 정책을 안정적으로 시행한 영향으로 외국인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변했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와 금융당국이 자본 유출입을 철저하게 감시한 점도 외국인의 시각을 바꾼 요인이다.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외국 중앙은행의 비중은 2008년 8.0%를 차지했지만 지난달에는 27.5%로, 연기금 역시 같은 기간 0.8%에서 1.6%로 늘어났다.

    더구나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투자처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외국인이 한국 채권 매수를 중단하거나 자금을 철수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증권 최석원 리서치센터장은 "자금의 '탈서구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유럽이나 미국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런 과정에서 한국 채권 매수는 계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se=0&where=news&query=%EC%B1%84%EA%B6%8C&sm=tab_tmr&frm=mr

       

    환율과 채권을 종합하면 인드라 이야기대로 가고 있군요. 외인이 주식 팔아서 채권을 사고 있군요. 그런 이유로 환율은 안정적이구요.

       

    하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이와 유사했는데, 왜 그때는 환율이 폭등하고, 지금은 아닌가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인드라가 원화 환율 메카니즘을 적나라하게 폭로했기 때문이죠. 공식적으로는 한국 원화가 대외개방적이고, 수출주도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도식을 설명하는 단적인 도표가 한국의 무역의존도, 혹은 수출입 의존도이지요. 하지만, 인드라가 문제를 제기하죠. 한국보다 더 개방적이고, 무역의존도가 높은 네덜란드나 싱가포르는 왜 화폐가치가 안정적이냐고 말이죠. ㅎㅎㅎ

       

    그 다음에 설명하는 것이 한국 조선업계 이야기죠. 상당한 설득력이 있지만,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제기할 수 있지요. 한국 조선업계가 세계 톱수준인 것은 명백하지만, 왜 이 문제가 한국에만 귀결할까. 왜 일본과 중국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결국 이 문제는 조선업계의 문제가 아니라 금융, 혹은 은행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는 국내 대기업과 국내 은행간의 지위 차이를 보면 확연하지요. 포천 발표 기업 순위와 뱅커지 은행 순위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영국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발표한 세계 1000대 은행에서 지난해 기본자본(Tier 1 Capital) 기준과 총자산 기준으로 각각 국내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더 뱅커(The Banker)'지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기본자본 기준으로 세계 72위(156억 7200만달러)를 차지했으며 KB금융이 74위(156억 1000만달러), 신한금융이 78위(145억 200만달러)를 차지했다.

       

    총자산 기준으로는 우리금융이 세계 79위(2568억 1000만달러), 신한금융이 85위(2344억 3000만달러), KB금융이 87위(2308억 8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에서 권위 있는 전문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평가받아 국내는 물론 국제금융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자본 기준 세계최대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차지했으며 총자산 기준으로는 '비엔피 파리바스(BNP Paribas)'가 차지했다. 아시아권 은행 중에서는 기본자본 및 총자산 기준으로 '미쯔비씨 UFJ 파이낸셜 그룹(Mitsubishi UFJ Finance Group)'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10713000403

       

       

    하면, 대안이 은행 규모를 키우는 것일까요?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021862

       

    이 문제에 대해 인드라가 광오하게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사실 인드라가 진보좌파일 수는 없다 여길 분도 많겠습니다. 맞습니다. 허나, 인드라는 보수우파도 아닙니다. 진보좌파나 보수우파라는 것이 국유본이 만든 '설정'에 불과한 것. 그 '설정'을 깨서 '길없는 길'을 가야 참된 길이 있다는 것이 인드라 지론인 것입니다.

       

    하면, 지금 강만수나 김승유의 은행 인수, 통합에 대해 긍정적인가요. 아니요. 부정적입니다. 강만수 드립은 분명 뻥카입니다. 인드라가 강만수 장관 재직 시절에 행한 것을 높이 평가하지만, 산업은행장 시절을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이너스 점수를 주겠습니다. 언론플레이만 잘 한다고 산업은행장을 잘 하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일을 찾아서 하세요, 목숨을 걸고.

       

    하나은행 김승유야 명백히 잘 못 하는 것이죠. 국유본 늪에 허우적대는 한 마리 불쌍한 짐승이죠.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욕심을 버리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키운 하나라도 잘 키워야 합니다. 물론 알지요. CJ 이현재에게 협박을 가한 국유본처럼 당신에게 위협을 가했겠죠. 그래도 인내하고 포기하세요. 포기하면 살 길이 열립니다.

       

    이미 국유본이 마련한 대안이 있다고 했습니다. 어쩌면 하나은행의 실패를 통해, 또한 이번 금융위기를 통해 악화한 경제상황을 이용하여 현대중공업 그룹 정몽준이 외환은행은 물론 하나은행까지 포식하는 프로그램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건 어차피 한국의 열악한 자본 사정으로는 금산복합체가 필연적이라는 것입니다. 이 필연성을 관철시키는 건 외환위기 때와 같은 경제 위기구요. 20세기말 경제위기를 틈 타 미국에서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결합이 일어났던 것처럼 말입니다.

       

    해서, 이왕 하는 것이라면, 좀 더 사정이 좋을 때, 합리적으로 진행시켜보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보다 득이니까요. 허나, 이러한 합의는 불가능해보입니다. 언젠가 이 정도 사안이라면 이재오하고 김두관이랑 인드라가 삼자 대면에서 한번 이야기해볼 수준이긴 하지만...... 넘어가고.

       

    현재 원인이 있지만, 그 원인을 해결할 정치적, 경제적 수단이 없을 때는, 그 정치적, 경제적 여건을 악화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해서, 국유본이 지속적으로 한국 금융 문제를 건들이는 것인지 모릅니다.

       

    한국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는 사실 재정건정성에서 오지 않습니다. 지금도 재정건정성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공기업, 지방정부를 포함하면 악화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는 물론이요, 이태리나 스페인, 벨기에보다 상황이 좋은 것이 한국입니다. 무엇보다 모건스탠리가 보증했잖아요. 국가가 재정 정책으로 쓸 수단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모건스탠리 뿐만 아니라 3대 신평사가 모두 인정한 것입니다.

       

    문제는 무디스가 집요하게 물었듯 한국 조선업계와 외국계 은행간의 거래로 인한 차입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웃긴 일입니다. 세계 10대 무역대국이 동유럽 국가처럼 달러 부족에 시달려야 한다니. 그것도 잔뜩 달러를 쌓아놓고 있는 나라에서 말이죠.

       

    외환거래에서 달러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니 나머지 환거래는 달러에 준해서 거래를 합니다. 결국 문제는 기축통화 달러인데요. 왜 선진국 통화와 중국 위안화는 달러 약세에 강세를 보이는 반면 한국 원화는 약세를 보이느냐 속상하죠? 그뿐 아니라 달러에 대해 약세여서 다른 거의 모든 통화에 약세여서 속상하지요?

       

    대체 이 문제를 어디서부터 풀어야하겠느냐.

       

    중장기적으로는 한국 산업계를 포용할만한 국내 은행이 탄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유로처럼 동북아 통화, 아시아 통화 출현을 절실하게 바래야 하지요. 여기에 가장 큰 덕을 보는 건 한국일 것입니다.

       

    허나, 단기적으로 보자면, NDF 역외환 시장에 의존하는 구조를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정부 당국이 신현송 프로그램에 따라 외채 표시 채권을 집중 관리해서 김치본드만 인정하는 등 외국계 시중은행과 국내 시중은행 단기차입 관리를 이전보다 잘 하는 편이긴 합니다. 허나, 문제가 완전히 해결한 것이 아니죠.

       

    거래량을 풀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NDF처럼 소수의 헤지펀드만 관여해서 거래없이 뻥튀기를 하는 시장을 막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시아에서 업신당하는 원화가 아니라 세계에 당당한 원화가 될 것입니다.

       

    그러자면, 인드라가 지속적으로 강조하듯, 국유본에게 제안하여 원화를 FX마진거래 대상 화폐로 지정토록 해야 합니다. G20을 이끄는 실질적인 내부그룹인 금융안정화포럼에 가입한 것 장한 일이지만, 좀 더 역할을 발휘해야 합니다. 반기문처럼 얼굴마담하는 색희는 필요없습니다. 씹색희가 유엔 총장하면 한국을 위해서 욕을 먹어도 일 다운 일 한번 해야지, 암 것도 안 하고 국유본 똥꼬나 빨고 있으니 개색희죠.

       

    여기까지.

       

    이제 다른 면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헤지펀드 주무르는 큰손

    6거래일 외국계순매도 순위

    세계10대 IB중 7곳 포함돼

    조세피난처자금 8953억원

       

    최근 증시를 공황에 빠뜨렸던 외국인 매도의 주도세력은 누굴까? 헤럴드경제가 폭락 기간 외국계 증권사 창구별 매매현황과 금융감독원의 국적별 매매 동향을 종합해 본 결과 헤지펀드 시장을 주무르는 미국계 글로벌 프라임브로커(PB, 헤지펀드에 각종 서비스를 해주는 증권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2일부터 9일까지 6거래일 동안 외국계 창구별 순매도 현황을 보면 상위 10개사 가운데 세계 PB 시장점유율 상위 10개 투자은행(IB) 가운데 무려 7개가 포진돼 있다. 이들 7개사의 점유율은 세계시장의 3분의 2에 달한다. 특히 미국계인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 골드먼삭스, 유럽계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순매도 규모가 압도적이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9일 긴급 발표한 8월 중(8일까지) 외국인 국적별 매매 동향과도 일맥상통한다. 이 기간 국적별 순매도를 보면 미국이 4529억원으로 유럽의 9381억원 보다 작지만, 케이만아일랜드 등 헤지펀드의 주무대인 조세피난처 자금이 포함된 기타가 무려 8953억원이다.

       

    특히 코스피 낙폭이 가장 컸고 공매도 규모도 급증했던 5~8일의 순매매 현황을 보면 유럽은 135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미국은 2579억원을 순매도했다. 헤지펀드가 상당부분 포함됐을 기타는 무려 4363억원을 내다팔았다. 유럽자금 내에서도 헤지펀드형 펀드가 가장 많이 등록된 룩셈부르크가 이 기간 1079억원을 순매도한 점도 눈에 띈다.

       

    공매도는 헤지펀드 특유의 매매기업이다. 국내에서 '네이키드 쇼트'(naked short, 주식빌리지 않는 공매도)는 허용되지 않는다. 주식을 빌려다 파는 일반 공매도만이 가능했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국내 최대 큰 손인 미국계 자금의 보유주식이 동원됐을 가능성이 크다. PB들은 헤지펀드에 시장조사 및 투자기회 조언과 함께 투자를 위한 구체적인 수단까지 제공한다. 미국계 글로벌 IB들이 미국내 한국 증시 큰손과 헤지펀드 간 연결고리 역할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막대한 수수료 수익을 거뒀을 수 있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810000476

       

    "특히 미국계인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 골드먼삭스, 유럽계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순매도 규모가 압도적이다."

    해럴드가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언론인 걸 감안하더라도 상기한 뉴스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 상기한 뉴스대로라면 최근 한국 시장의 주포는 뉴라이트 카터레이건파와 CGI 오바마파인 것이다. 결코 네오콘부시파가 아니다.

       

    하면, 네오콘부시파는 뭐하고 있나?

       

    "국세청이 HSBCㆍ도이체방크ㆍSC제일은행ㆍ한국씨티은행 등 4개 외국계 은행에 약 400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시카브펀드(룩셈부르크 소재 역외펀드)에 대해 '이중과세 방지 조세협약'을 적용하지 않기로 하고 이들 4곳 은행의 배당소득에 대해 22%(소득세 20%, 주민세 2%)의 세금을 내도록 했다.

       

    국세청은 투자수익자가 아닌 원천징수 의무자인 이들 보관담당 은행에 세금을 먼저 물게 하고 4개 외국계 은행이 시카브펀드에 투자해온 골드만삭스와 템플턴, 국내미래에셋 등에 추징된 세금을 돌려받도록 했다. 그동안 이들 펀드는 이중과세 방지협약상 15%의 '제한세율'만 적용받았으나 정부가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룩셈부르크가 대표적 조세회피지역이어서 미국유럽 국가들도 룩셈부르크 소재 펀드에 최근 과세하는 추세를 고려했다.

       

    하지만 룩셈부르크는 강력 반발하며 우리 정부에 '상호 합의'를 제안했으며 외국계 은행들도 조세심판원에 과세불복 심판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1108/e2011080819131270070.htm 

       

    아는 사람은 안다. 시티은행이 곁가지로 넣은 네오콘부시파 유럽계 은행에 대한 뉴라이트카터레이건파 국세청의 공세라는 것을 말이다.

       

    이래서 네오콘부시파 월스트리트저널에서 한국정부에 대한 볼멘 소리가 나왔던 것이다. 이걸 좋아라하고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들이 인용했겠다? 하여간 골빈 색희들. 이 색희들 중에는 무뇌아 노빠들만 있는 게 아니어서 골이 비었다는 표현으로 대치하겠다.

       

    하여간!

       

    머독, 월스트리저널, 영국 캐머런 보수당, 부시의 푸들인 영국 노동당, 대다수 영국계/ 유럽계 은행, 노무라, 리먼, 피치사, 로스차일드는 뭐라고? 네오콘부시파.

       

    국세청이 도이치를 옥죄고, 유럽계 자금 신현송 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국세청에서 과징금까지 때리니 유럽계 자금이 오도 가도 못하고 조신하게 있지, 그래서 환율이 안정적인 것이야. 사실은.

       

    왜? 환율 조작이야 유럽계, 네오콘부시파가 잘 하는 종목이거든?

       

    반면 이번에 주도하는 뉴라이트 카터레이건파가 잘 하는 건 선물옵션 장사거든? 다들 인정하잖아. 황홀하게 진행중이라고 말이야.

       

    애네들은 말이야. 네오콘부시파처럼 세밀한 맛이 없어. 뉴라이트 카터레이건파인 만큼 정통 미국 색채가 강해. 투박하고 우직하지.

       

    허나, 리포트는 얍삽하지.

       

    "모간스탠리는 지난 4주간 대형 신흥국 가운데 한국 증시의 성과가 저조했지만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모간스탠리는 대형 신흥국 가운데 지난 4주간 부진했던 증시로 브라질과 한국을, 성과가 평균을 웃돌았던 증시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도를 꼽았다.

       

    모간스탠리는 "한국과 중국, 러시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하지만 약세장이 펼쳐지면 중국과 말레이시아 증시에 대해서는 방어적인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모간스탠리는 멕시코와 대만, 인도, 태국, 콜롬비아, 칠레, 헝가리, 페루 증시에 대해서는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09/2011080900544.html

       

    "한국 경제가 2008년과는 다르다. 미국발 신용 리스크를 적절히 방어할 것이다."

       

    모간스탠리는 9일 한국 경제 전망 리포트를 통해 "미국신용위기로 글로벌 경제가 위축되더라도 한국 경제는 정부의 효과적인 경기 부양책과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출로 순조로운 경기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간스탠리는 내년으로 예정돼 있는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주요 변수라고 지적했다. 대외적인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사회간접자본 투자확대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 격차 축소에 나서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

       

    샤론 램 모간스탠리 한국담당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정부는 과거에도 경기 부양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트랙레코드를 보이고 있다"며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효과적인 경기 부양 카드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모간스탠리가 주목하는 것 중 하나는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다.

       

       

    샤론 램 연구원은 "한국은 이미 수출 주요 대상을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전환시켜 놓았다"며 "이머징 마켓 수출 비중이 10년전 45%에서 60%대까지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 선진국의 재정위기가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다"며 "FTA를 통해 무역 관세를 줄이는 노력도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8년과 비교해 외환보유고 등 재정 안정도가 높은 점도 긍정적이다.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3110억달러 수준으로 2008년 2000억달러 비해 50%이상 늘어난 상태다. 단기 외화차입금 규모도 지난 3월 기준 1467억달러 수준을 보였는데 지난 2008년 1900억달러에 비해 적은 수준이다.

       

    샤론 램 연구원은 "외환보유고를 통해 단기차입금을 200% 이상 커버할 수 있다"며 "대외 불확실성에 적절히 대응할 수준이다"고 평가했다.

       

    모간스탠리는 한국 정부의 경기 부양 카드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선진국들은 금융 위기 상황에도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을 쓰기 어렵다.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고 재정 적자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은 통화정책도 가능하고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릴 여지도 있다. 한국 정부의 부채는 GDP 대비 32% 수준으로 OECD 국가 평균 74%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각한 도전이었지만 최근 원자재 값 하락으로 이같은 부담도 덜었다.

   

다만 소비 축소 우려는 한국 경제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샤론 램 연구원은 "한국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실질 소득이 감소하면서 소비가 늘어 부채 의존도가 커졌다"며 "과다 부채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은행이 대출을 축소하면 민간 소비가 줄어들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589530

   

   

"수출이 지난달 500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가 70억 달러를 각각 넘어섰다. 모두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유럽연합(EU)과의 무역수지는 적자로 돌아섰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7.3% 증가한 514억4,6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수입은 24.8% 늘어난 442억2,300만 달러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72억2,3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 18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수출 증가는 개발도상국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품목별로는 개도국 수출 비중이 높은 석유제품(89.2%), 철강(72.5%), 석유화학(41.3%) 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도 아세안(ASEAN) 회원국을 포함한 개도국(34.5%)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미국 등 선진국(4.9%)보다 높았다.

   

수입의 경우 돼지고기(396.4%)와 자동차(129.8%), 밀(100%) 등 소비재 위주로 증가폭이 컸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철강(129.3%), 원유(67.6%), 가스(45.5%) 등의 수입도 커졌다.

   

지난달 FTA가 발효한 EU로의 수출은 8.7% 감소한 반면 수입은 44.9% 증가해 5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관세가 철폐된 자동차 수입이 204%나 급증했다.

   

한진현 무역투자실장은 "72억 달러 흑자는 예상을 뛰어넘은 이례적인 수치"라며 "8월 이후에도 수출입 증가 기조가 유지되겠지만 원화절상 등의 불안 요인 때문에 증가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8/h2011080202365821500.htm

   

한국을 미국과 비교하자. 한국 재정건정성은 미국은 물론 일본보다 낫다. 한국의 무역수지는 미국 무역수지보다 사정이 낫다. 그럼에도 왜 한국 원화가치는 떨어져야 하는가.

   

이유는 이제 하나다. 국유본 세계 전략이다. 그 아무리 국유본 끄나풀인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어거지를 부려도 진실은 단순하다. 국유본 덕분이다.

   

고맙다, 국유본.

   

국유본이란 존재가 정당한 승부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비겁한 쪽발이 짓으로만 연명하는 존재였구나. 개씹색희들이구나. 해서, 쪽발이들을 좋아하는구나. 이 개변태색희들아. 인드라의 저주를 받아라. 바퀴벌레 항문 크기만도 못한 양심을 지닌 색희들아. 평생 바퀴벌레 똥이나 처먹고 살 넘들아.

   

   

   

돈을 벌고 싶은 욕망을 인드라는 전혀 나무라지 않습니다. 다만, 그 욕망을 넘어선 길을 추구할 뿐입니다. 그 욕망을 채워지지 않았는데 어찌 넘어서겠습니까. 채워야지요. 채우지도 않고 득도한 분들이야 대단한 분들이지만, 극소수일 뿐입니다. 그 길을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일단 채웁시다~!

   

그것이 인드라가 생각하는 사회주의입니다. 참 쉽죠잉~!

   

채우자! 이것이 사회주의이다.

   

배때기를 채워야 그제야 무엇이 부족한 지를 알지요. 당장 굶어죽게 생겼는데, 뭐가 뭔지를 알겠어요?

   

이 점에서 박정희 선생은 훌륭한 중도좌파 선생님이지만, 김일성이나 김대중, 노무현, 김영삼은 쪽발이 수구반동 색희죠. 이명박은 판단 유보~!

   

자, 여기에서 중요한 건, 모건스탠리가 겉으로는 비중 확대 유지 해놓고 뒤로는 매도를 쳤느냐 아니냐인데, 이게 중요한 포인트야.

   

이게 전기 신자유주의와 후기 신자유주의의 중대한 차이거든.

   

인드라가 짧게 이차대전 이후의 역사를 말한다.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분리 이후 투자은행은 뒤로 물러섰지. 이때 등장한 것이 뮤추얼 펀드야. 뮤추얼 펀드가 엄청나게 장사를 잘 해. 이 시기는 미국 경제가 잘 나갔던 시기여서 당연한 것일 수 있어. 그랬던 뮤추얼 펀드가 1990년대부터 죽을 쑤지. 왜이겠어. 기존 미국 경제 시스템으로는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던 것이야. 다른 한 편, 신자유주의는 이머징시장으로 눈을 돌렸던 것이야. 사실 이머징시장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신자유주의이니까. 해서, 이 시기 미국 국내시장이나 노리는 뮤추얼펀드가 지고, 투자은행이 다시 뜬 것이지. 20세기말에 가면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을 사실상 합치게 된다. 이러고 십년이 흐른 거야. 이제 투자은행이 다시 문제가 되고 있어. 당연한 거지. 흡사 지금까지는 제 2의 야경국가 시대처럼 움직였으니까. 해서, 지금은 투자은행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되고 있어. 이것이 신자유주의 종료를 알리는 것일까. 아니다. 아니야. 이것이 인드라만의 독특한 전/후기 신자유주의 개념이야.

   

즉, 후기 신자유주의 고유한 특징이란 신자유주의 주된 임무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유주의 주체를 투자은행에서 헤지펀드로 이행하는 것이야. 해서, 투자은행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하게, 헤지펀드는 보다 자유롭게가 모토인 것이다.

   

이것이 키포인트야. 알겠어?

   

시민의 복지? 어차피 국유본은 시민의 복지란 안중에도 없어. 그것은 가식적인 표현에 불과할 따름이야. 그래서 인드라는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세력에 더 경멸적인 것이야. 씹새색희 쪽발 정동영, 니 아들, 수천만원내고 스탠포드 대학 유학 보냈다며? 쪽발 놈현 색희는 노건호 씨발넘을 학력 세탁해서 스탠포드 유학보냈다며? 개색희들!!!

   

안 믿어! 씨발아. 한국인이 생존하려면 정치인을 믿어서는 안 돼! 이 점에서는 철저하게 강남인을 존중하자. 강남인이 한나라당 지지자라고? 아니야. 위선적인 색희들을 안 믿을 따름이지. 내가 만난 강남인들 중에 한나라당 지지자는 없었어.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세력이 너무나 혐오스럽기에 무당파 아니면 한나라당이었어.

   

인드라가 볼 때, 현재 희망은 강남인이야. 일본 대지진에서 이런 말 하잖아. 일본 정부도 일본 기업도 믿지 못하겠다. 믿을 것은 일본 시민이다. 그런 일본 시민도 분열하지만, 그처럼 한국에도 믿을 시민들이 있다면 강남인이야. 

   

참고로 말하지만, 인드라는 강남에 살지 않아. 대학생일 때부터 강남 출신에 비판적임을 알길 바래. 또한 인드라가 강남 좌파 색희들한테 굉장히 비판적이잖아.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해. 인드라가 보기에 강남좌파 쪽발이들을 극복하면 한국에 희망이 있다고 본다.

   

이제 국유본을 상식으로 알아야 한다고 봐. 강남 집 곳곳에 적어도 국유본론 관련 책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인드라는 쑹훙빙의 화폐전쟁도 비판적이고, 300인 위원회도 비판적이지만, 그래도 이런 책들은 최소한 읽어야 하는 국유본 세상에 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면, 인드라더러 책 내라는 사람이 있는데, 안 낸다. 오해가 많아서다. 나이 육십이 넘고, 육십이 넘어도 이순의 경지가 되면 그제야 책 낼 생각을 하겠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40대 증권사 직원 자살, '거액 손실'추정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2589911&date=20110810&type=0&rankingSeq=4&rankingSectionId=101

   

고인의 명복을 빌지만, 이제 자살로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다는 망상을 집어치우자. 이건 쪽발 놈현에 대한 우상숭배부터 무너뜨려야 해결이 된다고 본다. 아무리 잘 못해도 자살하면 다 용서가 되니 다들 자살하지. 이건 아니야. 절대 아니다.

   

더군다나 산 사람은 살아야 하는 법. 국유본 언론이 자살을 강조하는 바람에 아까운 젊은이들이 죽어간다는 것은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인 오명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안타까운 일이다.

   

이제 쪽발 놈현을 욕하자. 우리는 충분히 욕할 수 있다. 넘어서야 한다. 쪽발 놈현없는 세상이 행복한 세상이다. 국유본 언론플레이를 넘어서자. 지금도 곳곳에서 국유본 십색희들이 무뇌아 노빠들을 이용해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자살을 막자.

   

자살을 막자.

   

쪽발이 색희가 죄를 받은 것일 뿐이다.

   

노건호를 생각하면 아직 덜 죄를 받은 것이다.

   

놈현 재산 및 놈현 재단 몽땅 다 몰수해야 한다.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 일당과 김지태 장학금 받은 색희들 모두 재산 몰수하자.

   

혁명을 하자!!!

   

정리하면, 고인이 가신 것은 안타깝지만, 증시 격언에 자살 사건이 터지면 주가가 안정이라고 한다.

   

해서, 몇 가지 문제를 정리해 보았다.

   

혼선이다.

   

그럼에도 인드라는 말할 수 있다.

   

아직 바닥을 모른다. 국유본이 바닥을 정하지 않았다. 이미 인드라가 정한 3차 지지선도 장중에 뚫었다. 비록 내일 옵션만기일이어서 국유본이 떡보합으로 헤지펀드가 풋매도를 한 것까지 다 이익실현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아직은 바닥을 모르므로 관망이 답이다.

   

하면, 3차 지지선이 무너졌다면? 다음은 어디인가?

   

4차 지지선은 1650이다. 이는 모건스탠리가 지난 시기 설정한 목표치였다.

   

5차 지지선은 1550이다. 이는 모건스탠리 등 외인이 집중적으로 매집한 1450 이후 1650 선의 평균값이다.

   

6차 지지선은 1450이다. 이것이 무너지면 1000까지 가야 한다고 보아야 한다.

   

지금은 관망할 때다.

   

작은 이익에 연연하여 소실대탐을 할 때가 아니다.

   

아울러 이미 들고 있는 분들은 죽었다고 복창할 수밖에 없다.

   

여윳돈이라면 없는 돈 셈치고 잊어라. 어차피 손절매 구간이 지나갔다. 인드라가 생각하기에 10% 손실을 넘어서면 손절매 의미가 없다고 본다.

   

신용미수로 고생하는 분에게는 할 말이 없다.

죽기로 각오하고 모험을 걸 수밖에 없다.

분명 일 년 안에 국유본은 유사한 기회를 몇 번 줄 것으로 본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이다.

잘 되면 본인 운이 좋은 것이니 하루바삐 이 판에서 은퇴해서 귀농해서 인간성을 회복하고,

안 되면 남탓하지 말고 끝으로 국유본, 너놈이 부러웠다 한마디하고 조용히 뒈지자.

   

민폐 끼치지 말자."

국유본, 너놈이 부러웠다하고 조용히 뒈지자 국유본론 2011

2011/08/11 04:39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729331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스라엘에서 들리는 시위 소식부터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싶습니다. 이스라엘이 한때 삼십만 명이 참여하는 전후 최대의 시위가 있었다고 합니다. 유태인이 세계 혼란의 주역이라는 음모론자들이 당황하는 데에 비해 선생님은 이 사태에 잘 말씀해주실 것 같은데 어떤가요.

   

인드라 :

안녕하세요. 인월리를 읽지 않은 분은 다음 글을 읽으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754302

   

전 세계에서 인드라 만큼 현대 이스라엘 정치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한 이는 드물지 않나 생각합니다.

   

간단히 요약합니다.

   

리쿠르당은 데이비드 록펠러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정당입니다.

카디마당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정당입니다.

노동당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정당입니다.

   

이스라엘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세력이 건국한 나라입니다. 해서, 노동당은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을 세계 최초로 승인하는 등의 중도좌파 정책으로 오랜 기간 독재를 했습니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물러나기 전까지.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국유본 권력이 넘어간 1973년부터 이스라엘 정치가 혼돈에 빠집니다. 이 혼란은 1990년초까지 이어졌다가 빅터 로스차일드 사망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리쿠르당이 집권합니다.

   

이 리쿠르당에서 카디마당이 분열하고 나옵니다. 내건 명분은 다른 가치를 공유하되 리쿠르당과 달리 가자 지구에서 철군하여 점령 비용을 줄여 사회복지에 투자하자는 것입니다. 허나, 이것은 명분이고, 배후는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입니다.

   

해서, 이번 시위는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집단에서  로스차일드 네오콘부시 빌더버그 집단의 협조를 받아 데이비드 록펠러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집단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김종화 :

이번 시위 원인과 배경에 대해 선생님 주장까지 세 가지로 볼 수 있겠네요.

   

   

하나는 고물가가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분석입니다. 중동 민주화든, 유럽 시위이든, 그 원인에는 고물가와 생활고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경제난은 표면상의 이유이고 문제의 핵심은 성(聖)과 속(俗)의 힘겨루기라는 분석입니다.

   

"일루즈 교수는 이스라엘의 물가가 높긴 하지만 서민들이 경제난에 허덕이는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텔아비브의 물가는 24위로 서울(19위)보다 낮다. 이스라엘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3만달러에 가깝고 경제성장률 4.5%, 실업률은 5.8%로 양호한 편이다. 문제는 가용 노동력의 57%가 나머지 43%를 먹여 살리는 '기형적' 사회구조에 있다는 게 일루즈 교수의 진단이다. 일을 하지 않는 노동인구는 오로지 기도와 신앙생활만으로 살아가는 이른바 '정통파' 유대인들이다. 정통파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며 이들 중 다수는 납세·병역 같은 기본 의무마저 거부한 채 연금을 받아 생활한다. '모든 유대인이 핍박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땅'이라는 건국 이념에 따라 정부는 정통파를 내쫓을 수도, 탄압할 수도 없다. 애초에 팔레스타인 땅에 이스라엘을 건국한 정당성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일루즈 교수는 "대부분 평범한 중산층 출신인 시위대는 이 점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병역법에 따라 이스라엘의 남성은 3년, 여성은 2년씩 군에서 복무하고 소득의 평균 30%를 세금으로 낸다. 그러나 정통파 유대인은 자신들만의 폐쇄된 커뮤니티에 기거하며 '세속 국가'의 의무 이행을 거부한다. 율법에 따라 자식도 많이 낳고 연금으로 주당 900셰켈(약 27만원)을 받는다. 약 60만명에 이르는 초정통파 '하레딤' 유대인은 아예 "세속국가 이스라엘을 해체하라"고 외치기도 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5777647

   

세번째는 인드라 선생님의 국유본 분파 투쟁이라는 분석입니다. 여기에는 선생님의 독특한 유태인 분류법을 곁들어 설명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3966544

   

인드라 :

잘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이스라엘 시위는 중동 아랍 시위와 유사하면서도 다른 시위입니다.

   

유사한 면은 종교와 일상 생활이 매우 밀접한 중동인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중동에서는 아무리 길어야 고작 백여 년 정도밖에 안 된 국가의 권위보다는 수천 년 이어진 종교의 권위가 영향력이 큽니다. 해서, 이들 지역 만큼은 '국가를 넘어서'라는 과제보다 오히려 여전히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과제에 놓여 있습니다. 그 극단적인 예가 이라크입니다. 해서, 현상적으로 '국가를 넘어서'라는 목표로 나아가는 듯하지만, 그 착시 현상을 제거하면 여전히 존재하는 문제란 종교간 갈등과 투쟁인 것입니다. 

   

무엇보다 공통적인 것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집단에 대한 공세라는 것입니다.

   

다른 면은 다른 중동 국가와 달리 이스라엘인들이 정치적으로 성숙했다는 점입니다. 전 세계 그 어느 민족보다 가장 '민족적'이어서 다른 민족들의 민족주의를 의미없고 허망하게 만드는 이스라엘의 세 분파가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기에 이 문제가 다른 중동국가와 달리 파국으로 치닫는 것이 아니라 타협이라는 정치적 수완을 발휘할 것이란 점입니다.

   

이를 전제하고, 왜 이스라엘에서 삼십만 명 시위를 하였는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왜?

   

1. 사이코패스여서 남들 쌩고생하는 걸 보는 게 유일한 낙이어서.

2. 애색희들 좆이 고자여서 돈이 유일한 쾌락이기에.

3. 본디 악마색희들이어서 신의 기획에 따라 적당히 세상을 엉망으로 만들기 위해.

4. 데이비드 록펠러가 사망했지만 이를 은폐시키기 위해 국유본이 작전중

   

- 안녕하세요. 광주에 무등애입니다. 혹시 이번 폭락장의 원인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사망(?)에 따른 국유본의 세력다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데이비드 록펠러가 사망했는지, 아닌지는 폭락장이 마무리되면 알수 있겠지요. 동양사주를 서양에 대입하기는 뭐하지만 데이비드 록펠러의 사주(1915년 7월 15일생) 丁未日柱에 10대운(92세부터 101세까지)이 癸水大運이므로 丁火인 불이 癸水의 물을 만나 꺼지므로 사망으로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파일철에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사망을 2013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729331

   

   

하나, 데이비드 록펠러 사망입니다. 중국 최초 재통일 제국 황제였던 진시황제가 죽었을 때 진은 황제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로마제국도 카이사르 죽음을 즉각적으로 공표하지 않았습니다. 수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둘,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의 전략적 공세입니다. 현재 동유럽, 서유럽,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집단의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집단에 대한 공세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시 예외일 수는 없겠습니다.

   

셋, 중동 질서의 재편입니다. 리비아와 이집트, 시리아와 예멘. 여기에 이스라엘에서 가자지구 해방과 팔레스타인 국가 탄생이 일어납니다. 예까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기획일지라도 바뀐 시리아, 이집트, 예멘, 리비아 권력에 대응한 이스라엘 권력을 누가 쥐는 것이 국유본 입장에서 합리적일까 하는 것입니다.

   

허나, 분석은 분석이면서 혁명입니다. 세상을 읽는다는 것이 혁명적이려면?

   

시나리오를 제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도외시했던 가장 사적인 '사연들'을 공론화하는 것입니다.  

   

절충은 무엇이겠습니까. 신앙 생활을 하면서도 군대도 가고 세금도 내면 되지 않느냐, 혹은 여기 저기서 좋은 것만 취합합니다.

   

예서, 더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것만 몽땅 나열해서는 문제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포퓰리즘 비판의 정수입니다. 반대로 나쁜 것만 모두 따져서는 문제 해소가 역시 어렵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는 실천론적 비판의 핵심입니다.

   

빈부 격차에 시달리는 이스라엘. 성과 속이 분열한 이스라엘. 국유본이 지배하는 이스라엘.

   

이를 하나로 말할 수 있을까요.

   

말할 수 있다.

말할 수 있다.

말할 수 있다.

   

이스라엘에서 세계혁명의 징후를 읽는다."

이스라엘에서 세계혁명의 징후를 읽는다 국유본론 2011

2011/08/15 02: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061510

   

   

   

"김종화 :

선생님. 최근 쪽발 놈현이 독도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하여 쪽발이 한경오프엠 언론들이 날뛰고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드라 :

물론 븅쉰 지랄이지요. 일단 국유본이 문서를 조작했는지를 따져 보아야 하겠지만요. 쪽발 언론이 이런 좋은 호재가 있으면 쪽발 놈현 대통령 시절에 이슈화시켰겠지요. 쪽발 놈현이 똥싸는 것까지 찬미하는 색희들이잖아요. 헌데, 지금에 와서야 그리 한다는 건 뭔가 석연찮은 것이지요. 조작인지 아닌지부터 따져야 합니다. 이 색희들은 자나 깨나 하는 게 조작질이거든요.

   

또한 설사 사실이라 하더라도 대통령이 그래서는 안 되죠. 하여간 쪽발 놈현이나 영삼이나 이 색희들은 대통령 자질이 없어요. 이장감도 못 되는 자들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는지.  같은 쪽발 돼중이어도 쪽발 돼중이나 이명박이 품위 면에서는 낫다고 봅니다. 인드라가 보기에 대통령은 뒷통수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노태우를 빼고서는 박정희, 쪽발 돼중, 이명박이 상대적으로 앞통수 대통령보다 낫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쪽발이왕이 독도 문제 언급합니까. 총리도 어지간해서는 잘 언급하지 않죠. 맨날 일본 장관들이나 국회의원들이 하는 것이 독도 수작인 것입니다.  

   

이걸 조직론으로 보면요. 우두머리는 폼을 잡아야 하는 겁니다. 대신 이인자가 총대를 메는 것이죠. 그래야 조직이 굴러갑니다. 반면 이인자가 폼을 잡고 우두머리가 총대를 메면? 우두머리가 왕따를 당하는 것입니다. 이런 조직 제대로 굴러가나요? 대표적인 예가 유방과 항우의 싸움인 게죠.

   

한마디로 쪽발 놈현은 이장감도 못 되는, 나라 망치는 넘이었어요. 국유본이 어떻게 이런 넘을 대통령을 시킬 생각을 했는지.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한국인이면 경각심을 지녀야 해요. 다시 한 번 쪽발 놈현 같은 넘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날이 한국이 망하는 날이라는 걸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이런 독도 문제는 말이죠. 이인자인 이재오가 나서면 되는 문제인 것입니다. 이재오가 강경하게 나서고, 국유본 빽믿고 설치는 쪽발 정두언 같은 애가 이재오 비판하고 딱 이러면 그림인 수준인 겁니다.

   

한국에서 조선왕조나 고려왕조가 부활한다면 모를까. 그 이전까지는 한국 대통령과 쪽발이 왕은 동격입니다. 한국 대통령이 함부로 처신하면 곤란합니다. 쪽발 놈현 같은 색희가 나라 망신시키는 셈이지요.

   

김종화 :

왕재산 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드라 :

국유본의 조작이라고 현재까지 보고 있습니다. 배경은 캐병쉰색희 송영길 구출하기에 있다고 봅니다.

   

아는 분은 알겠지만, 인드라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단체장 중 하나 정도는 민주노동당에 줘라, 하고 국유본에게 요구했잖아요. 그중 하나를 노골적으로 인천이다, 라고 꼭 찍었잖아요. 헌데, 국유본이 인천 구청장 둘을 민주노동당에게 주면서 이 정도면 안 되겠니? 하고 타협을 했던 것이잖아요.

   

해서, 거창하게 나온 것이 연합공천을 통한 지방연립정부론인데요. 알고 보면, 인드라 요구에 대한 국유본 응답이 핵심입니다. 쩝!

   

예서, 인드라가 민주노동당 내 분파인 인천연대를 많이 칭찬했잖아요. 역사적으로 인천 지역이 민중운동이 제법 괜찮은 편이고, 인천연대도 꼴주사파라기 보다는 꼴주사파를 탈색한 민족해방파(소설 녹슬은 해방구 정도되는 노선)이면서도 시민운동과도 잘 연계하는 유연한 조직이라고 평가했잖아요.

   

바로 이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국유본이 민주노동당 구청장을 탄생시키자마자 민주노동당 구청장들을 매우 못 살게 굴더군요. 인천연대로서는 수도권 자치단체장을 탄생시켜서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초장부터 기를 죽이니, 억하심정을 지니지 않을 수 없겠지요? 해서, 국유본 똘마니 송영길 이 잡넘을 씹기 시작한 것입니다.

   

   

http://www.ispp.or.kr/

   

   

인천연대 측도 허물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허나, 그 이전에 국유본이 송영길을 당선시킨 배경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국유본은 송영길을 통해 386을 팔아먹으면서 영리병원을 비롯한 신자유주의 송도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이러자면, 인천연대에게 당근과 채찍을 초장부터 주었던 것이구요.

   

예서, 쪽발 광주 출신 쪽발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 잡넘 송영길에 대한 인드라 블로그 평가를 잠시 볼까요?

   

   

   

   

영길이 이 색희, 정세균 똘마니답게 친일 조선일보 90주년에 노회찬, 정세균, 정동영 이런 쪽바리 색희들과 같이 참석했군요~!

   

하고, 말이죠. 연세대 총학생회장. 이런 데에 뻑가면 안 됩니다.

   

인드라가 팔십년대 운동권에서 총학생회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냉혹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총학생회장은 얼굴마담이었습니다. 골빈 넘들 중에 얼굴이 반반한 넘이나 말 잘 듣는 넘, 표가 나올만한 넘을 얼굴마담 시켰어요. 인드라가 팔십년대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세 명 알아요. 선배, 동기, 후배 이런 데요. 다 같아요. 실세가 아니라는 것이죠. 하면, 실세는 누구냐. 윗선과 연락이 되는 자가 실세였습니다. 그 직위가 정책위원장이든, 투쟁위원장이든, 직위가 없든 상관이 없었어요. 물론 이런 양상은 구십년대 한총련이 뜨면서 이인영 때부터 한총련 의장님을 히틀러처럼 모시기 운동 이후로 달라지긴 합니다만^^! 하여간 이런 이유로 팔십년대 총학생회장 출신 넘들은 칠십년대 총학생회장 넘들처럼 뭔가 하여간 뭔가 믿기에는 석연찮은 아해들이었어요. 해서, 영길이도 예외일 수는 없겠지요. 이름도 영길이 하니까 상당히 재수가 없죠^^! 그래요. 재수가 없어요. 이 땅의 영길이라는 이름 달고 있는 넘들은 이상하게 재수가 없다니까요~!

   

하면, 누군가는 말할 겁니다. 과거형 아니냐. 쪽발꼴통민주당이니 만큼 송영길도 계보정치에 충실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 하지만 이제는 다르지 않느냐?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개소리죠~! 왈왈.

   

요즘 친일 조선일보가 얼마나 송영길을 잘 빨아주고 있나 볼까요?

   

"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

민주당인천 송도와 제주 등 경제자유구역에 영리병원(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을 시범유치하는 데 결사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인 송영길 인천시장의 입장은 다르다. 송 시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의료보험 체계를 파괴하고 영리병원으로 가는 전초라면 나도 100% 반대지만 차단벽을 세운 뒤 해외환자를 유치하고, 외국인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수입을 늘릴 수 있다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있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실험을 해 보자는 것이다. 인천 송도와 제주도만 향후 10년간 운영해보고 의료보험을 교란하면 폐쇄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송 시장의 입장은 영리병원 시범도입을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 입장과 다르지 않다. 일본의 다이와증권캐피털마켓(60%)과 삼성증권·삼성물산·KT&G 등 국내기업(40%)들은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해 송도 영리병원에 6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야당 반대로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처리하지 못해 진척이 없는 상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15/2011081501458.html

   

쪽발민주당이 FTA 사안처럼 모든 사안이 표리부동하다는 건 이제 상식인데, 새삼스럽게 친일 조선이 꼭 짚어서 이야기합니다. 그것도 하필이면 송영길을 맨 처음 언급을 합니다.

   

이에 대한 인천연대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인천연대 "송영길 시장 낙하산 인사" 비난 수위 높여

   

실제로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1일 '민선5기 인천지방자치 1년 평가토론회'에서 계양산 골프장 백지화에 대한 송영길 인천시장의 공적을 인정하면서도 시민사회 단체와의 소통문제와 최근 논란이 된 '낙하산 인사'를 비난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송 시장의 당선을 도운 시민단체가 등을 돌린 것이다.

   

장금석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이하 인천연대) 사무처장은 "송 시장이 인천만조력발전소와 숭의구장 대형마트 입점, 송도 영리병원, 인사청문회 도입 등 굵직한 공약에 대처하는 모습이 실망스럽다"며 "재정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공사와 공단 등에 측근인사를 기용하는 것은 즉시 시정돼야 한다"고 했다. 

   

신규철 사회복지보건연대 사무처장도 "송 시장은 홈플러스 입점에서 비서민적 태도를 보이고 송도 영리병원 추진으로 정치철학에 혼선을 빚고 있다"며 "주민참여예산조례에 시민사회단체 참여를 배제한 것에서도 송 시장의 일방적 시정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연대는 4일 송 시장 취임 후 이른바 낙하산으로 임용된 시·산하기관·공기업 명단을 실명으로 발표했다. 인천연대 관계자는 "송 시장은 현재 시정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지 않고 성과위주의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는데,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년간 인사는 해당직무의 전문성과 적법한 절차, 성과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며 "부당한 절차, 부족한 자격과 능력, 성과를 훼손시키는 인사를 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이처럼 인천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갈등을 겪는데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구성된 공동지방정부인 시정참여정책위원회가 유명무실해졌기 때문이다. 시는 88개 정책 연합에 뜻을 모았고 야권연대에 참여했던 정당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모아 위원회를 꾸려 운영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현재 갈등은 시민단체가 시의 정책에 불만을 품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런 경우는 인천시 외에도 많다"고 전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안양시는 공동지방정부인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할 때 선거캠프 출신, 외부지역 인사 등을 포함해 적절성 논란이 일었다. 고양시도 시정운영위원회 위원장이 두 차례 낙마했다. 성남시의 경우 한나라당이 다수인 시의회가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기관을 설치·운영하는 조례를 부결시켰다. 

   

오관영 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는 "공동지방정부의 핵심은 개방성과 결정권한, 투명성이지만 현재 기구는 주민 참여가 제한되는 폐쇄적인 구조"라며 "공동지방정부가 실패하면 시민단체도 책임을 면키 어렵기 때문에 시민단체는 지역주민이 제기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시정·의정을 감시하고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공동지방정부 내홍 '붕괴 위기'

http://local.segye.com/articles/view.asp?aid=20110715003474&cid=6101100000000

   

바로 이런 문제에서 왕재산 사건이 터졌다고 인드라는 보고 있어요.

   

국유본과 놈정일은 한국에서 인천연대와 같은 건강한 민족해방세력이 대안세력, 집권세력이 되는 것을 아직까지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연대가 집권세력이 된다면 국유본 입장에서는 상당히 많은 비용 부담을 해야 하고, 놈정일은 지금도 명분없이 북쪽 지역을 강점하고 있지만, 만일 인천연대 정권이 선다면 이는 놈정일의 마지막 남은 구라를 없애는 것이므로 국유본과 놈정일은 인천연대의 조직력 확장을 적극 막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국유본은 인천 송도에서의 영리병원 사업처럼, 또한 추후 벌어지는 연평도 카지노 사업 등을 은밀하게 추진하려면, 약점 많은 캐병쉰색희 송영길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허나, 인천연대와 같은 데서 지속적인 비판을 받는다면 사업에 차질이 있는 것입니다. 인천연대 숨통을 죄어야 합니다. 해서, 뜬금없이 왕재산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인드라는 보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구청장들이 단지 만났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볼 때는, 이 사건이 일심회 사건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국유본이 민주노동당이 말을 잘 안 들으니까 일심회를 이용해서 정말 캐병쉰색희들을 동원해서 민주노동당을 분열시켰습니다.  인드라가 볼 때, 국유본은 꼴주사파를 건들이지 않았습니다. 유용하니까. 반면 국유본 말을 잘 듣는 꼴주사파 통제를 벗어나는 조직에 대해서는 가끔씩 간첩 사건을 일으켜서 철저하게 주사파 색깔을 입히곤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이탈 조직더러 주적이 누구냐를 되묻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눈뜨고 당하는 놀음에 그간 운동권에서는 딱히 대응방안이 없었습니다. 허나, 이제는 있습니다. 국유본론이 대안입니다.

   

해서, 요즘 인드라가 베트남에 관심을 기울이니 국유본이 만든 개쇼에 쪽발이 언론처럼 흥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은 서울시민이면서도 무상급식 투표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궁금하네요. 왜 침묵인지요?

   

인드라 :

국유본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사안을 따지면 무상급식이 과연 초중고 교육 일순위인가, 무상급식을 위해 여타 다른 교육예산을 삭감해도 좋은가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빈부 차별이라는 문제도 학생이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가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는 법안이 통과한다면 하등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이 정도면 사실 인드라로서는 당연 부유층 자식까지 처먹는 무상급식 반대일 것입니다.

   

허나, 사정이 복잡합니다.

   

통큰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오세훈이 이번 무상급식안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일단 투표율이 투표함을 열 만큼 되어야 하는 것이 최소 조건이겠지요. 그 다음은 투효함을 열었을 때, 오세훈 표가 다수여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이런 이유로 쪽발민주당은 물론 같은 한나라당이라도 이견이 있습니다.

   

하면, 이것이 전부일까요. 인드라 생각은 다릅니다.

   

오세훈이 승리했다고 합시다. 친일 조중동부터 기사 제목이 이럴 겁니다.

   

- 이겼으나 사실상 진 승부. 오세훈 간신히 서울시장직 유지

   

물론 일면톱으로 하지 않을 공산이 큽니다. 이겼으니까. 오세훈이 져야 일면톱으로 하는 것이 국유본 지시를 받은 친일 조중동의 암묵적 편집 방침이거든요. 가령 국유본에 알아서 기는 친일 조중동은 대통령 선거 전까지는 이명박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집권 후에는 이명박 비판만 하거든요. 이명박에게 좋은 기사라도 실어주는 법이 없어요.

   

만일 이러한 결과가 나온다면 오세훈은 차기는 물론 차차기에도 유력한 대선주자가 되기에는 힘들 것입니다.

   

반면 오세훈이 패배하는 것입니다. 친일 조중동부터 기사 제목이 이럴 것입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직 걸지 않았지만, 사퇴 고려해야

   

이리 해서, 오세훈은 깊이 고민하다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서 충격적으로 서울시장 사퇴를 선언합니다.

   

이는 새옹지마 효과를 낳아 오세훈법에 이은 오세훈 결단으로 인터넷 검색순위에 오릅니다, 비록 국유본 조작이라 하더라도.

   

하고, 오세훈은 이명박처럼, 김대중처럼, 김두관처럼 정치낭인으로 해외로 유학합니다.

   

물론 오세훈이 가야 할 곳이 있습니다.

   

스탠퍼드대학입니다. 해서, 대통령학을 공부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태풍의 핵으로 등장합니다.

   

- 복지 포퓰리즘에서 맞선 투사, 컴백하다

   

- 복지 포퓰리즘으로 병든 나라, 닥터 오세훈이 치유한다?

   

- 한국병, 오세훈 처방으로 확실히 해결합니다~!

   

 이것이 보다 차차기 대통령다운 정치 이력이 아니겠습니까.

   

정치 이력이란 순탄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하여간 두고 보아야지요.

   

이를 잘 알고 있는 것인지 쪽발 민주당 구호가 너무 한심하거든요.

   

편가르는 나쁜 투표?

   

투표란 편을 가르는 것입니다.

   

모든 투표가 나쁘다는 것인지?

   

계급투표. 진보좌파라면 당연 부자/빈자 편을 갈라야 합니다.

   

거부?

   

그간 쪽발 민주당이 내세운 게 투표하면 민주시민이 아니었나요~!

   

이런 말도 안 되는 구호를 내세운 걸 보면 국유본 지시를 받았다고 보고요.

   

오세훈이 지나치게 성공하는 것을 국유본이 원하지 앟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김종화 :

혹 차기 대통령에 정몽준이?

   

인드라 :

트로이카잖아요. 박근혜, 김문수, 오세훈이었어요. 헌데, 지금 오세훈은 역설적으로 꽃놀이패중이거든요. 해서, 신트로이카를 재편하다 보니 정몽준이 필요했을 뿐입니다."

이장감도 못 되는 대통령 찬양 국유본 지시라도 너무 심하다 국유본론 2011 

2011/08/20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539682

   

   

   

"김종화 :

오버추어 광고 기법이 국유본과 관련이 있나요?

   

인드라 :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네이버와 다음의 광고 매출은 각각 1조1000억원과 3455억원으로 전체 온라인 광고 시장의 91%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의 광고 매출은 KBS와 MBC 광고 매출인 1조4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모건스탠리 대선 보고서에 의하면, 내년에는 대선이 있어서 포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국유본이 포털 권력을 조금 더 활용할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이런 검색 광고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온 실체가 있으니 포털이 아니라 '오버추어'입니다. 포털 검색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는 네이버가 스폰서링크를 오버추어에서 자회사로 전면 교체함에 따라 '오버추어'가 전면 부상하였습니다.

   

하면, 오버추어란 누구이며, 오버추어 광고기법이란 무엇인가.

   

"한편 회사로서는 세계최대의 검색광고 대행업체로 1997년 9월 미국의 빌 그로스(Bill Gross)가 설립한 고투닷컴(GoTo.com)에 근원을 두고 있다. 1998년 6월 CPC방식의 Precision Match™를 개발하였으며, 이후 영국·독일·프랑스·에스파냐·이탈리아 등의 유럽과 일본·오스트레일리아 등에 진출하였고, 2003년 7월 14일 야후에 16억 3000만 달러에 인수되었다. 현재 15만 개 이상의 업체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시에 있다. 우리나라에는 2002년 9월에 오버추어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진출하였다. 2004년 현재 다음·MSN·야후·네이트·하나포스·드림위즈·알타비스타 등의 인터넷포털사이트와 제휴하여 키워드광고를 서비스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25-18번지에 위치한다. 참고로 오버추어(overture)는 영어로 음악의 서곡(prelude)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제안(proposal)·소개(introduction) 등으로도 해석된다."

[출처] 오버추어광고 [overture advertising ] | 네이버 백과사전

   

오버추어는 빌 그로스의 고투닷컴에서 시작하여 2003년 야후로 넘어갔습니다.

   

하면, 빌 그로스는 누구인가요?

   

"아이디어를 황금으로 바꾸는 인터넷판 마이더스의 손

인터넷 인큐베이터 아이디어랩의 성공비결

  

2011년 04월 15일 (금) 09:02:08

유재수 원장

   

koredcom@hanmail.net

  

그의 손에 닿으면 아이디어가 황금이 된다. 황금의 손 마이더스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인터넷 사업의 최전선에서 마이더스의 전설을 쓰고 있는 '아이디어랩'(www.idealab.com)의 빌 글로스이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람이다. 다만 '전설적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 인터넷 사업 인큐베이터이다.  사무공간이나 돈만 대주지 않고 사업운영도 함께 하는 독창적인 사업모델로 성공확률을 확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이름만 들으면 다 알만 한 오버추어, 피카사. 시티서치 등 대어(大魚)급 사업을 줄줄이 탄생시켰다. 

   

  

  

▲ 아이디어랩 같은 인큐베이터가 꼭 필요한 나라는 어디일까? 사진=아이디어랩 홈페이지

  

설립자 빌 그로스(Bill Gross)는 아이디어가 많고 뭔가 '저질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소년시절에 그는 자신이 직접 만든 전자오락 게임과 캔디를 팔아서 용돈을 벌었고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태양에너지 제품 관련 키트를 팔았다. 또 대학을 다니는 동안에는 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 로터스사에 팔기도 했다.

그리고 1991년에는 본격적으로 교육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놀리지 어드벤처'(Knowledge Adventure)를 시작해서 큰 성공을 거둔 후 'CUC International'에 1억 달러를 받고 팔았다. 이렇게 마련한 자금이 인큐베이터 사업의 종자 자본이 되었다.

아이디어랩사에 종자 자본을 대는 사람들로는 그로스를 포함해서 캠팩 컴퓨터의 벤자민 로젠 회장, 영화감독 스티븐 스틸버그, 영화배우 마이클 더글러스 등 쟁쟁한 사람들이 포진해 있다. 또 MIT 대학 정보사회학자 세리 터클 교수, 정보설계학의 대가인 리차드 우즈만, 혁신적인 광고기획자로 유명한 아서 아인시타인 등 후원자 그룹이 지원하고 있다.

빌 그로스가 아이디어랩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인터넷 인큐베이터 사업에 나선 것은 1996년 3월. 현재까지 100개가 넘는 업체를 창업시켰다. 이 회사는 입주 업체에 제공하는 전문기술은 그래픽 디자인, 브랜딩, 마케팅, 경영지도 등 폭이 넓다. 이를 위해서 이 회사에는 프로그래머, 웹 디자이너, 마케팅 전문가 등 55명의 전문인력 집단이 구성되어 있다. 아이디어랩은 이들 업체에 5만~25만 달러의 종자 자본(Seed Capital)을 제공하고 주식지분의 49%를 차지한다.

   

아이디어랩의 미션은 선구적인 회사(Pioneering companies)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다. 회사를 성공시킨 다음에는 회사를 매각하거나 상장시켜 이익을 환수하는 것이 아이디어랩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가장 크게 성공한 업체의 하나인 '시티서치'CitySearch)는 도시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다. 웹페이지를 광고를 유치해서 수익을 올리는이 회사는 1,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할 만큼 성장했다. 시티서치는 1988년 티켓마스터에 매각된 후 나스닥에 상장되었고 현재는 인터액티브그룹(IAC/InterActiveCorp)에 소속되어 있다.

1997년에 론칭한 '이토이즈'(eToys)는 장난감, 소프트웨어, 비디오게임 등을 취급하는 회사. 이커머스 시대 초창기에 온라인 소매시장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회사는 1999년 주식공개를 했고, 후에 대형 장난감 판매회사인 '케이비 토이즈'(KB Toys)에 매각되었다.

1998년에 시작한 '고투닷컴'(GoTo.com)은 당시로서 혁신적인 PPC(Pay Per Click) 방식의 검색광고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1999년 주식공개를 했고, 2001년에는 회사이름을 '오버추어 서비스'(Overture Services)로 바꿨으며, 2003년에는 야후(Yahoo!)에 16억 달러에 매각되었다.

이밖에도 디지털 사진 서비스인 '피카사'(Picasa), 결혼 관련 서비스인 '웨딩채널닷컴'(WeddingChannel.com), 전문가 지식 서비스 '앤서즈닷콤'(Answers.com) 등이 아이디어랩의 둥지에서 나왔다.

   

아이디어랩의 핵심적인 차별점은 벤처 캐피털 회사의 기능과 싱크 탱크의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돈 걱정이나 사업운영을 위한 에너지 소비없이 사업 만들기에 전념할 수 있다. 아이디어와 미래로 향하는 꿈이 펄뜩거린다. 이 곳이 21세기 비즈니스 르네상스가 시작되는 곳은 아닐까. "

http://www.changup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9

   

이 회사가 네오콘부시 시절에 성장하였고, 회사가 야후로 넘어간 것, 스티븐 스필버그가 투자한 것으로 볼 때, 인드라는 오버추어사를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계열로 추정합니다. 또한 네이버가 오버추어와 결별하였다는 것은 네이버가 뉴라이트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 계열로 편입하였음을 의미한다 할 수 있습니다. 해서, 네이버가 집중 타격을 요즘 받고 있는 것이, 네이버가 이명박 산하로 들어갔기 때문이라거나 포털 절대 강자여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보다는 네이버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에서 뉴라이트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 계열로 전향했기에 논란이다, 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실제로 네이버가 뉴라이트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 계열로 전향한 이후에도 네이버는 역시 국유본 끄나풀인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 최시중을 우습게 여기는 듯 이명박 정부 비판에 앞장서왔습니다. 이런 네이버가 마치 이명박 정부의 시다바리인양 언론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인드라가 보기에는 네이버를 비판하는 그자들이 오히려 국유본 분파의 끄나풀이라고 봅니다~!

   

이 문제를 분명히 합니다.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는 것이 노무현 정권 때 이미 확인한 사안입니다. 단적으로 일개 민간기업체에 불과한 신용평가사 한마디면 나라가 크게 흔들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가 이명박 정부를 두려워할까요? 아니면 신용평가사를 두려워할까요? 그렇지요. 신용평가사입니다. 또한 신용평가사와 신용평가사 배후에 있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와 같은 투자은행이며, 이들과 연계한 헤지펀드요, 이들을 모두 총괄하는 국유본 글로벌 네트워크일 것입니다.

   

하면, 이때 국유본이 네이버를 폐기처분했다, 라고 주장할 수 있는데요. 어떨까요?

   

결별 시점에서의 야후 입장입니다.

   

"야후!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혁신적인 검색광고 플랫폼 중의 하나로서, 프리미엄 컨텐츠, 서비스와 디지털 상품은 물론 검색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한국의 주요 회사들과 계속해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갈 것"이라며, "이번 NHN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야후!는 네이버와의 잔존 계약 기간 동안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네이버 광고주들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즈니스 방식에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이외의 광고주들은 다음, 네이트, 파란 등 양질의 트래픽과 고객중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타 주요 검색 파트너들을 통해 야후!의 혁신적인 기술이 제공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발표는 로즈 짜오(Rose Tsou) 야후 아시아지역 총괄사장 명의로 발표됐습니다. 한국의 일개 파트너와 계약 문제에 대해 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이 입장을 발표한다는 것 자체가 NHN이 오버추어에 얼마나 중요한 파트너였는지 보여줍니다.

   

하지만 야후의 이 같은 호기와는 달리 내년 이후 굉장히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네이버는 국내 검색 시장의 50%를 넘게 장악하고 있습니다. 비록 다음, 네이트, 야후, 파란 등 네이버 이외의 검색포털이 대부분 오버추어와 계약관계에 있다고 하더라도 네이버 점유율에 미치지 못합니다. 오버추어의 매출이 대부분 검색광고에서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큰 시련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국내 검색점유율 2위의 다음이라고 해서 언제까지 오버추어와 파트너로 남아있을까요? 다음도 1~2년 전부터 자체 광고 역량을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자체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15%에 달합니다. 오버추어 비중은 55%입니다. 아직은 다음이 오버추어에 많이 의지하고 있지만, 자체 광고를 늘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올 4월부터 4단에 있던 자체광고를 2단 프리미엄링크로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야후-구글이 네이버와의 결별을 매우 안타깝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버림을 당한 건 네이버가 아니라 오버추어-야후-구글인 셈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세계 경제를 주도해나가는 뉴라이트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 세력의 힘인 것입니다. 그 힘은 신용평가사와 모건스탠리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판만 있어서는 안 되겠지요. 긍정적인 면을 검토해야 합니다.

   

빌 그로스란 인물 이력을 봅시다. 딱 들어오지 않습니까. 선천적으로 부자가 될 사람입니다. 천성입니다. 상인 기질이라고 하지요. 정주영이나 김우중이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이런 이들은 결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검색광고 시장은 국내 상위 4개 포털을 제휴 네트워크로 확보한 오버추어가 주도했습니다.  하면, 오버추어가 뭐길래 이토록 막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그 비결이 무엇인가요.

   

핵심은 클릭당 과금입니다.

   

CPC(클릭당 과금, Cost Per Click) 방식은 오버추어가 국제 특허를 가지고 있는 검색 광고 상품으로 노출과 상관없이 실제로 광고를 클릭했을 때를 기준으로 광고비를 산정합니다. 검색 광고는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가 원하는 키워드로 사용자가 검색했을 때에만 광고를 내보임으로써 잠재적 구매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에게 광고를 내보이는 타겟화된 광고기법입니다.

   

뭔 말인가요. 검색이란 겉보기와 달리 뉴스를 소비하는 소비자 중심이 아니라 뉴스를 생산하는 생산자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검색이란 우리 자유 의지로 하는 것같지만, 그렇지 않고, 국유본이 파놓은 함정대로 우리가 검색해서 세뇌당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피자 주문을 한다고 합시다. 해서, 포털에서 피자 주문으로 검색한다면 자료들이 주루륵 뜹니다. 이때, 당신은 그중 하나를 택할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허나, 여기서 당신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선순위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맨위의 것을 보고 맙니다. 신중한 사람일수록 아래로 읽기 마련이며, 인드라처럼 매우 독특한 사람은 관련 게시물을 최소 오십개 정도 읽어야 안심입니다. 예서, 비율적으로 61 : 17 : 17 : 4 : 1 : 0.1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 하나에서 다섯개 정도를 읽으면 여러분 상당수는 정보 획득에 만족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오버추어 광고 기법 특징이 있습니다.

   

검색 최상위와 차상위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습니다. 대개 소비자들은 맨 위 검색물만 보는 경향이 큽니다. 인지도 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발생합니다. 하여, 경쟁 사이트가 이미 원하는 키워드로 광고를 하고 있다면 그 가격에 20원 단위로 높게 써넣으면 자신의 광고가 경쟁사보다 위에 올라갑니다. 이 방식은 필연적으로 광고주들끼리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도록 만들어 광고비 부담을 증가시켰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원해서 상위 검색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위 검색이 이루어지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가령, 쪽발 돼중이나 쪽발 놈현으로 검색하면 비판 글 찾아보기 힘든 것이 바로 국유본이 원하는 바입니다. 왜? 쪽발 돼중과 쪽발 놈현, 쪽발 민주당을 정상적으로 비판하면, 국유본이 원하는 한나라당-쪽발 민주당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쪽발 돼중, 쪽발 놈현, 쪽발 민주당을 악마에서 천사로 끝없이 묘사하지 않으면, 한국인에게 가한 세뇌가 풀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한국 프레임이 없고, 미국 프레임만 있는 엘에이 시민들이기에 지지율이 한나라당 60%대, 쪽발 민주당 10%대인 것입니다. 만일 투표 자격이 있는 이들만 여론조사했다면 한나라당 80%, 쪽발 민주당 5%일 것입니다.

   

해서, 이런 국유본의 잘못된 전략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국유본과 협상하여 한반도 이익에 합치하는 방향으로 돌려놓을 것입니다. 약속드립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지금은 과감히 쪽발 돼중, 쪽발 놈현, 쪽발 민주당을 후쿠시마 원전으로 보내 폐기처분해야 합니다.

   

김종화 :

선생님, 그렇다면, 선생님께서는 검색 조작이 포털이 아닌 국유본에게 있다고 보는 건지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인드라가 국유본이라면 검색 조작을 포털에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분명 탈이 날 것을 왜 하겠습니까. 물론 초창기에는 다음 아고라처럼 국유본이 노골적으로 포털을 이용했다고 봅니다. 문국현이 지지율 50%가 넘는다고 개뻥을 친 주체는 국유본이었고, 미네르바를 탄생시킨 것도 국유본이었지요. 허나, 한탕 제대로 친 다음에는 많은 시민들이 깨달은 것입니다. 문국현 실제 지지율이 5%에 불과했고, 미네르바를 포장하여 만든 주역이 포털이라는 것을 말이지요. 해서, 그후로 시민들이 포털을 불신하게 된 것입니다. 가령 뉴스에 댓글 올리는 이들은 전체 사용자의 1%도 안 된다든가 알바가 있다든가 하는 것이 예이지요. 사정이 이러하니 국유본은 포털 대신 다른 대안을 찾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이는 전기 신자유주의에서 후기 신자유주의로 넘어가는 데서 투자은행과 헤지펀드 역할이 바뀌듯이 검색에서도 변화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종화 :

그렇다면 투자은행이 포털이라면, 헤지펀드에 상당하는 역할을 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로군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헤지펀드 역할을 하는 해적, 해커들이 국유본이 관리하기가 훨씬 용이합니다. 나중에 문제가 되어도 해적, 해커들 책임으로 몰면 그만이니까요.

   

해서, 인드라가 볼 때, 오늘날 검색 상위 설정이나 많이 읽는 뉴스, 실시간 검색어 순위 등에는 네이버 등 포털이 거의 개입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배후가 드러나지 않는 해적, 해커들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 검색 조작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가령 자기네들이 순위 조작을 해놓고 네이버, 다음에게 순위 조작을 했다고 하는 식이 전형적인 국유본 방식이라고 봅니다. 시민들은 이런 과정을 잘 모르기에 그저 포털에만 비난을 퍼붓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인드라가 포털을 옹호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어차피 포털 역시 주가 관리 측면이나 사업 관리 측면에서 이명박 정부를 무시해도 국유본 권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기에 국유본이 허락하는 만큼 생명을 유지하니까요. 예서, 인드라가 중시하는 건 책임 소재인 것입니다.

   

이처럼 국유본은 완전 범죄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고서도 언제든 이 책임을 정부, 포털, 개인에게 혐의를 떠넘길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마저 묻겠습니다. 선생님 말대로 분석합니다. 최근 다음과 네이트가 선생님 비난에서 선생님 존중으로 노선을 변경했지만, 그보다 네이버가 선생님 글을 매우 중시한다는 면에서 국유본 분파 중에 선생님을 중시하는 노선이 뉴라이트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 파벌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선생님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인드라 :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지요. 인기는 수증기와 같습니다. 거기에 연연하면 곤란합니다. 과거 네이버는 인드라 블로그 어떤 글도 검색을 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그러다가 2009년 초반에 검색을 가능하게 할 뿐더러 검색 상위에 배치하였습니다. 하고, 다음 경우 인드라더러 국정원 간첩이니 뭐니 하는 글을 검색 상위에 배치시켰다가 근래에는 인드라 글을 상위에 올리곤 합니다. 반면 구글은 고의적으로 일을 꾸며 카페에 분란을 일으킨 뒤 인드라를 비난했던 글을 최상위에 링크시킵니다. 이는 모두 국유본의 이해관계 때문입니다. 여기에 일희일비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또한 네이버가 인드라 글을 검색 상위로 올린다고 해도, 이것은 인드라가 말한 대로 네이버의 의도가 아닌 해커를 이용한 국유본의 의도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같은 인드라 글이더라도 실시간으로 어떤 글은 상위권에 어떤 글은 최하단으로 검색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이는 최소한 한 명 이상이 인드라 블로그에서 상주하며 인드라 모든 글을 모니터링한다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끝으로 인드라가 말씀드립니다.

   

실시간 검색 순위라든가 싱글 여성이 좋아하는 검색 순위라든가 많이 읽은 글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모두 실제로 사용자들이 검색한 결과가 아닌 국유본이 원하는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 네티즌이 정작 읽어야 할 글들을 읽을 수 없고, 별로 읽지 않아도 될, 문재인이 똥쌌다라든가 손학규가 븅신질했다 라는 뉴스가 늘 검색상위에 오른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는 해외뉴스로 갈수록 더 노골적입니다. 해외뉴스는 철저하게 국유본에게 통제받는 뉴스입니다. 그나마 국내뉴스가 상대적으로 자율성을 조금 확보하고 있는데요. 그 자율성이라는 것조차 이명박을 더 많이 까느냐 정도의 차이입니다. 국유본 전략이 지금 이명박을 씹어라, 이것이거든요. 이 국유본 지시는 친일 조중동조차 거부할 수 없습니다. 그랬다가는 친일 조중동도 망하니까요. 쪽발언론인 한경오프엠이야 찌라시이고, 나라 팔아먹고도 독립운동했다고 뻥치는 쪽발이 색희들이니까"

국제유태자본과 오버추어, 인터넷 권력 국유본론 2011

2011/08/23 16:50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835264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시나리오대로 오세훈이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539682

   

오세훈은 막판에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린 듯 치킨을 먹으며 민생투어를 마쳤네요.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6854631

   

여기에 박근혜는 스탠퍼드를 언급하며 확실한 언질을 주더군요.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6901945

   

향후 시나리오는 어떻게 보시나요?

   

인드라 :

오늘 투표율을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이 모든 것은 국유본이 기획한 작품이라는 것을 말이다. 다시 말해, 인드라가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을 국유본이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이미 국유본이 기획한 것을 인드라가 눈치를 채었다는 것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인드라가 눈치를 채어도 보다 큰 그림을 그리지 못했는데, 투표율을 보고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김종화 :

큰 그림이라면?

   

인드라 :

내년 대선과 총선을 기획하는 '알파독'과 같은 국유본 선거기관 작품이다. 한국 대선은 일곱 가지 변수로 움직인다.

   

1. 수도권을 장악한 정당이 대통령을 만든다.

   

2. 영남 vs 호남/충청에서 영남이 분리하면 쪽발 민주당이 유리하다.

   

3. 영남 vs 호남/충청에서 호남/충청이 분리하면 한나라당이 유리하다.

   

4. 무당파 부동층 자영업자가 누가 되든 다 개색희라 여기는 경향이 강해서 투표율을 좌우하고, 당락에 영향을 준다.

   

5. 무당파 부동층이 중시하는 것은 당이 아니라 인물이다.

   

6. 노동자/농민 표는 출세 때문인지 한나라당/쪽발 민주당으로 양분하기에 의외로 표 결정력이 없다.

   

   

7. 20대는 국유본 교육에 세뇌되어서 쪽발 민주당을 일방 지지한다.

   

하면, 이번 선거에서 국유본은 무엇을 실험했던가.

   

홍준표 발언에서 확실히 느꼈는데, 국유본은 이번 주민투표 선거로 한나라당 고정표를 확인하고자 했던 것이다.

   

잘 생각해보자.

   

휴일도 아니었다. 기후조작 국유본이 강남에 물폭탄을 때렸다. 수해가 발생했다. 주가 폭락했다. 폭등하는 지방 부동산과 달리 서울 부동산은 침체 상태이다. 국유본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물가가 폭등했다. 무엇보다 여당 서울시장이다. 한마디로 최악의 상황이다. 이 최악의 상황에 하나 더 추가한 것은 무엇인가. 박근혜이다. 오세훈이 차포를 떼는 것은 물론 마상도 떼고 주민투표에 나선 것이다. 당연 필패할 수밖에 없다.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무엇인가. 그 어떤 상황이라 하더라도 한나라당을 지지할 수 있는 고정표다. 이 고정표는 지난 시기 탄핵 사태 때 박근혜가 천막당사하면서 획득한 수치인데 최저가 17%였다.  서울이 다소 높더라도 20%를 넘지 않을 것이라 본다. 여기에 자유선진당 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주민투표 종료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서울시민이 보여준 무관심과 침묵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에게 보내는 가장 큰 경종임을 무상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해 온 양당은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특히 민주당은 이번 주민투표 무산을 민주당의 무상 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지지로 오판해서는 안 된다"며 "투표 불참은 양당의 이전투구에 대한 무관심의 표출이지 결코 민주당의 무상 포퓰리즘을 지지해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040106 

   

즉, 투표하면서 반대할 층도 있었다는 것이다.

   

헌데, 선진당 지지율은 일반적으로 수도권에서 1%~3% 사이이다. 해서, 투표율 25%에서 최대치를 뺀다면 22% 정도이다. 하면, 이뿐일까. 그렇지 않다.

   

이번 선거는 부동층이 양분하였다. 오세훈에게 호의적일 투표층과 오세훈에게 부정적일 투표층이 같은 확율로 갈렸다고 본다. 이번 선거 과정을 보자면, 어느 한 쪽으로 쏠림이 없었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필요하면 지난 지방선거나 재보선처럼 쪽발 민주당에게 거의 올인하다시피 하는 경우가 있다.  

   

한나라당 절대 지지층은 변함이 없다. 17%이다. 여기에 5% 정도는 친한나라당 부동층이다. 하고, 3% 정도는 자유선진당과 그외 유사한 세력이다.

   

반면, 쪽발 민주당 절대 지지층이나 기타 정당 지지층도 변함이 없다. 현재 다 합치면, 인드라 분석으로는 11% 정도이다. 여기에 10% 정도는 친쪽발 민주당 부동층이다. 국유본 세뇌 교육 덕분이다.

   

하고, 10%는  바로 박근혜 표다. 부동층인데, 친한나라당도 아니고, 친쪽발민주당도 아닌 층 말이다. 이들 층을 틀어쥐고 있는 것이 바로 박근혜이다.

   

이들을 모두 합치면, 56% 정도가 나온다. 여기에 휴일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서 전국적 이슈화가 되었다는 점을 차감하면 지난 지방선거 수준이 되는 것이다. 이 56%가 내년 대선 투표율일 가능성이 현재 크다. 총선은 이보다 투표율이 낮을 수 있다.

   

하면, 이번 국유본이 오세훈 주민투표를 강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박근혜 위력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해서, 선거 직전에 박근혜는 미국 외교관계 전문 언론인 '포린 어페어'를 통해 자신의 통일관을 주장했다. 국유본의 힘이다. 하면, 포린 어페어는 무엇인가.

"국제정치 ·경제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도 날카로운 분석을 가한 수준 높은 잡지로 커다란 영향력을 가진다. 집필진도 국내외의 저명한 기고가들이며 충실한 편집으로도 유명하다. 1947년 7월 'X'라는 익명으로 발표된 '소비에트 행동의 원천'은 후에 구소련 주재 대사가 된 G.케넌이 기고한 것이며 이 논문에서 제창된 '소련봉쇄정책'은 H.S.트루먼 행정부의 가장 중요한 외교정책이 되었다." 

[출처] 포린어페어스 [Foreign Affairs ] | 네이버 백과사전

   

햇볕정책은 제 2의 케넌정책이다, 라고 할 만큼 국유본에서 중점적으로 키운 포용정책이었다. 햇볕정책이란 포용정책의 번역에 불과하였고, 김대중은 국유본의 개노릇을 했을 뿐이다. 노벨평화상 아무나 얻나^^?

박근혜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계열임을 강조한 바 있다. 물론 여기서 좀 더 세분해서 말한다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계열과 연합하는 형국이다.

   

이는 국유본의 세계 전략에 기인한다.

   

즉, 현 국유본 권력인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는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와 다른 면모를 대중에게 보여주어야만 했다. 그것이 재스민 혁명의 타켓 변경인 게다. 네오콘부시는 이란, 이라크, 북한을 악의 축으로 맨날 부르짖었고, 사실상 베네수엘라도 포함시켰다. 바로 이런 이유로 현재 국유본 권력을 장악한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는 이들 국가들을 가급적 언급하지 않으면서 다른 국가에서의 혁명, 쿠테타, 민주화를 촉진시키고 있는 것이다.

   

간단히 언급한다면, 국유본이 마음만 먹는다면, 이번 리비아 작전처럼 24시간 이내에 평양 김정일과 김정은을 체포, 구금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점 인드라가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정리하자.

   

큰 그림은 데이비드 록펠러이거나 아니면 데이비드 록펠러 사망으로 인해 제이 록펠러가 데이비드 록펠러 자리로 이동하는 과정에 생긴 일이다.

   

해서, 인드라가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 추적해서 반드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사회복지와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국유본과 협상할 것이다.

   

김종화:

하면, 오세훈은 필패할 것을 알았다는 말인가. 알면서도 왜 이 길에 나섰는가.  

   

인드라 :

오세훈이건, 김두관이건, 최문순이건, 김문수이건, 안희정이건, 누구건 다 운이다. 그 운을 국유본이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들이 출세한 것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 했기 때문이다. 그 최선의 길을 오세훈이 간 것이다.

   

인간지사 새옹지마라 했다. 정치 낭인이던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모두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다. 또한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박근혜 역시 한때 정치 낭인으로 떠돈 적이 있다. 모든 정치 낭인이 반드시 빛을 보는 것이 아니라도 시민들은 대통령 후보의 인생 역정을 통해 자신과 동일시하곤 한다. 해서, 너무 순탄한 행보는 오히려 정치인 이력에서 마이너스이다. 해서, 이번 오세훈의 사퇴는 오세훈 법에 이어 오세훈을 오히려 빛나게 할 사안인 게다.  

   

해서, 오세훈은 선거에 시장직을 걸었다. 단지 쪽발 민주당 요구 때문일까. 아니다. 선빵 개념이다. 같은 일을 당해도 선빵을 날리면, 악재가 호재가 된다. 이번 오세훈 경우가 그렇다. 만일 오세훈이 시장직을 걸지 않았다면 이번 건은 오세훈 정치 생명을 끝장나게 할 수 있었다. 반면 오세훈이 선빵을 날린 덕에 이는 중단기적으로 오세훈에게 시련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오세훈 인지도도 높이고 지지율도 올릴 수 있는 천금의 기회인 것이다. 여기서 스탠퍼드 대학으로 유학가서 대통력학 공부한다면 차기는 몰라도 차차기에는 굉장히 무서운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다.

   

김종화 :

새 시장 선출에 대한 문제입니다. 10월이 있고, 4월이 있는데 무슨 차이인가요?

   

인드라 :

간단히 말해, 작은 판과 큰 판의 차이입니다. 10월이 작은 판이고, 4월이 큰 판입니다. 왜 크고 작은 판으로 나눠지는가. 간단하지요. 10월이면 나설 후보들이 마땅치 않습니다. 반면 4월이면 국회의원들도 도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실패하더라도 인지도 높이죠. 잘 하면 대통령할 수 있죠. 무엇보다  실패해도 분명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으므로 거기에 출마해도 됩니다.

   

김종화 :

만일 10월이 아니라 4월에 총선과 서울시장을 동시에 뽑는다면? 선거 분위기가 서울로 쏠리겠네요.

   

인드라 :

바로 그 점을 이용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박근혜는 총선에서 서울이 승부수라는데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이러 점을 국유본이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국제유태자본과 알파독 프로젝트, 그리고 미래 대통령 오세훈 국유본론 2011 

2011/08/25 03:16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979078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는 이번 8월 폭락 사태가 제한적이라고 보았는데요. 입장은 여전한가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인드라가 중시하는 재고순환지수 지표입니다.

   

   

지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세계는 빠르게 경기를 회복하였습니다. 특히 가장 눈부시게 경기 회복한 국가는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이는 작년 GDP만 확인해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하고, 넉넉잡아 2010년 삼사분기부터 일사분기까지는 조정 국면이었습니다.

   

해서, 2011년 삼사분기서부터는 본격적인 경기 확장 국면으로 이행할 준비를 갖추었던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lucio65/140133028845

한국만 이런 것이 아닙니다. 미국 GDP나 독일 GDP 같은 것을 보면 올초 놀랄 만큼 성적이 좋았습니다. 해서, 본디 2011년 이사분기부터 경기 확장 국면으로 이행하는 시기였지만, 국유본이 유가를 급등시키고, 일본 쓰나미를 일으키는 바람에 지연했던 것입니다.

   

하여, 인드라는 다음과 같이 추론하였던 것입니다.

   

아하, 국유본이 모든 시그널을 양적완화 종료 시점인 6월 말로 잡고 있는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삼사분기가 시작하는 7월에 그리스 사태도 일단락하고, 카다피가 리비아판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유가는 휴가철에 유가가 폭락해야 인민의 혁명성이 감소한다는 인드라 가설따라 바캉스 가치에 맞춰 폭락하나? 이랬던 것입니다.

   

허나, 국유본은 역시 머리가 좋은 넘.

   

그리스 사태 일단락 직전에 미국 부채 협상을 이슈로 내밀더군요. 이 자식들 왜 이래? 했는데,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를 들이대기 시작하지 않습니까.

   

뭔가 심상찮았습니다. 그래도 인드라는 이 자식들이 설마 통계 수치를 부정할까 싶어 별 일이 있겠냐 싶었는데요. 

   

놀랄 노자였습니다. 간단하게 통계 수치를 뒤집어버리더군요. GDP 계산이 잘 못 되었다나. ㅎㅎㅎ. 말 다했네요. 이 개자슥들. 글로벌 금융위기일 때는 국유본 은행 등의 자산을 지들 꼴리는 대로 계상해서  은행을 살려놓고 성과급 돈잔치 벌이더니. ㅠㅠㅠ. 한마디로 분식회계의 엔론사태가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한국 외환위기가 정실 자본주의에서 비롯한 것이라구요? ㅎㅎㅎ. 국제 사기를 당한 것일 뿐입니다.

   

두번째는 무엇인가요?

   

BDI 지수입니다. BDI 지수란 무엇인가.

   

"시황 악화에 허덕이던 해운업계가 운임지수 상승과 해외 투기자본의 '불황형' 투자에 힘입어 기지개를 켤 기세다.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벌크선운임지수(BDI)가 이달 9일 이후 11일 연속 강한 상승탄력을 받아 지난 24일 1600선을 넘어섰다. BDI가 1600을 넘은 것은 지난 1월5일(1621) 이후 7개월 만이다.....

큰손 투자자들도 순풍에 돛을 달아주고 있다. '기업사냥꾼' 윌버 로스가 해운업체 사냥에 나섰다. 선박값이 그만큼 저평가됐다는 의미다. 윌버 로스는 이달 초 중국투자공사(CIC), 사모펀드 등과 함께 유조선 30대를 사들였다. 그는 "해운업경기가 곧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며 저가에 매물로 나오는 선박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info.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08&articleId=0002598782&category=etc 

   

   

발틱운임지수(BDI)란 원자재와 곡물을 실어나르는 벌크선의 시황 지수입니다. 전 세계 주요 항로의 화물운임과 용선료 등을 종합해서 세계 교역의 물동량과 수주량을 평가 하는데 사용되기 때문에, 세계 경기 선행 지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드라가 2011년 전망에서 전문가들이 조선 부문이 어렵다고 할 때 조선 부문을 고려해볼 때라고 한 바 있습니다. 이제 바닥을 찍었다고 인드라는 보고 있습니다.

   

상기한 도표를 보자면, 금 등 귀금속이 뭔가 마지막 발악하는 양상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그 아무리 초저금리이더라도 귀금속 투자에는 부담스럽지 않나요? 부담스럽더라도 판단해서는 곤란합니다. 이 자식들은 지들 이익을 위해서라면 상식을 초월하니까요.

   

참고로 WTI 텍사스유가 두바이유나 브렌트유와 달리 떨어지고 있지요? 국유본이 미국에서만 인드라 가설을 실현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 인드라는 전 세계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장한 것인데, 하여간. 이 대목에서 충고한다. 국유본! 유가를 백 달러 이상으로 지속시키는 건 비이성적인 행위이다. 적당히 처먹어라.

   

세번째는 2011년 상반기 및 7월 대한민국 수출 및 흑자 구조 때문입니다.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500억 달러, 흑자가 70억 달러를 각각 돌파하면서 수출과 무역흑자 모두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은 소폭 줄고 수입은 크게 늘면서 대 EU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3% 증가한 514억4천600만 달러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지금까지 월간 최대치였던 지난 4월의 기록(486억 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500억 달러의 벽을 깼다.

   

수입은 24.8% 늘어난 442억2천300만 달러로, 역시 처음 70억 달러를 넘겨 72억2천300만 달러의 흑자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경부는 "원화 강세, EU와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경기 둔화 등 대외적 불안 요인에도 월 기준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하며 1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신흥 개발도상국의 견조한 성장세에 따라 개도국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72.5%), 석유화학(41.3%), 석유제품(89.2%) 등이 견인했으며, 선박(42.6%)과 자동차(23.9%), 자동차부품(38.5%) 등도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반도체와 액정디바이스 수출은 수요 부진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각각 14.9%, 20.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ASEAN) 회원국(47.7%) 등 개도국(34.5%)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미국 등 선진국(4.9%)보다 높았다.

   

   

   

<그래픽> 무역수지 추이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1일 지식경제부가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500억 달러, 흑자가 70억 달러를 각각 돌파하면서 수출과 무역흑자 모두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yoon2@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지난달 FTA가 발효한 EU로의 수출은 8.7% 감소한 반면, 대 EU 수입은 44.9% 증가하면서 5억5천만 달러 적자를 냈다.

   

특히 관세가 철폐된 자동차 수입이 204%나 늘고, 항공기 부품(2천359%) 수입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유럽 재정 위기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진현 무역투자실장은 "지역별 수출 실적은 1~20일 잠정치인데 수출이 월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자동차(106.7%), 석유제품(32.9%)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실제 EU로의 수출 실적은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입을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 수입이 396.4%나 증가했고, 밀이 100.0%, 자동차가 129.8% 각각 늘어나는 등 소비재 수입이 많이 증가했다.

   

한 실장은 "돼지고기 수입은 국내산 수급 불안 요인 때문에 3월부터 계속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자재는 가격 상승과 도입 물량 확대로 철강(129.3%), 원유(67.6%), 가스(45.5%), 석탄(20.6%) 등 대부분 제품의 수입액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 실장은 "72억 달러 흑자는 예상을 뛰어넘은 이례적인 수치"라며 "한-EU FTA의 효과가 본격화하고 자동차, 선박 등 주력 품목 수출 확대에 힘입어 8월 이후에도 수출입 증가 기조가 유지되겠지만, 원화 절상 등의 불안 요인 때문에 7월 수준의 증가세를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001&aid=0005190698

   

   

헌데, 이런 뉴스는 국유본 언론에서 잘 취급하지 않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일을 굉장히 못 하는 정권이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실제로는 일을 잘 하는 편입니다. 최소한 쪽발 놈현 정권보다는 백만 배는 일을 잘 해요. 그럼에도 국유본 이익 때문에 조중동을 비롯한 국유본 언론은 쪽발 돼중이나 쪽발 놈현을 높이고, 박정희나 이명박을 비난하는 선전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제이 록펠러, 정몽준이 있는데요. 그는 최근에도 박정희를 비난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지요.

이제는 한국인들도 단지 음모론이다 하여 무시할 것이 아니라 좀 알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존재하지도 않는 좌파이니 우파이니 보수이니 진보이니 하는 놀음을 할 것입니까.

   

인드라가 딱 한마디만 하겠어요. 카다피는 보수입니까. 진보입니까. 좌파입니까. 우파입니까. ㅎㅎㅎ. 카다피는 쿠테타를 한 것입니까. 혁명을 한 것입니까. ㅋㅋㅋ

   

여러분!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우리가 투쟁해야 할 것은 국유본이지만, 우선 눈앞에 있는 쪽발 돼중과 쪽발 놈현 세력, 즉 쪽발민주당을 척결해야 합니다. 쪽발민주당은 국유본 지원없이는 단 한 순간도 존립이 불가능한 무뇌아 좀비들입니다. 해서, 쪽발이 악질 쪽발이들을 제거하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가 휙기적으로 진전합니다. 즉, 우리는 좀 더 나은 조건으로 국유본과 협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정이 이렇다고, 이명박이 면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역설적으로 이명박이 정치적으로 금치산자이기에 오히려 경제적으로는 한국인이 지금처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천만명을 죽여서 쪽발 놈현을 찬양하는 길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명박 하나 죽일 넘 되어 오천만명을 살릴 것인가. 이런 갈림길에서 한국인은 현명하게도 쪽발 놈현을 버리고 이명박을 택했던 것입니다. 역사가 기억할 훌륭한 선택인 것입니다.

   

아무튼 사정이 이렇지만, 이전 글에서도 밝힌 대로 국유본은 지들 마음대로인 것입니다. 말이 안 된다 싶으면 과거 통계 수치까지 조작하는 게 국유본입니다.

   

해서, 2013년까지 초저금리 유지란 국유본의 발표를 금과옥조처럼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보다는 당분간 이 추세를 가져가는구나, 정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저들은 오늘 할 말을 내일 바꾸거든요.

   

김종화 :

하면, 국유본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실물 경제가 점차 회복 국면으로 향하는데, 영국 훌리건과 노르웨이 첩보원까지 동원하면서, 최근에는 나이지리아에서 폭발 사고를 일으키면서까지 생쥐랄을 떠는 것일까요?

   

인드라 :

간단합니다. 나이지리아가 어떤 나라인가요? 최근 브렌트유 영향력이 약화하자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산 원유까지 포함시켜서 가격 영향력을 유지하자는 이야기가 나돌 때 나이지리아 사건이 터진 것입니다. 노르웨이? 북해 원유로 떼 돈 번 나라죠? 영국 훌리건? 로열 더치 쉘의 북해 원유 유출 사건이 있었군요.

   

국유본 귀족들 행태를 신세계 질서라는 단일한 방향으로 간다는 착각을 하지 말아주길 바랍니다. 국유본 귀족들은 신세계 질서가 자신들의 이익에 합치하므로 지지하는 것이지, 만일 자신들 이익에 어긋난다면 얼마든지 신세계 질서를 반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전에 한 말이 있습니다. 그들은 기간 조정을 원한다고 말입니다. 그들이 주기적으로 공황을 일으키는 이유는 국유본 권력의 집중을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유본이 권력 집중이라는 목적을 이번 공황 국면에서 달성하지 못했나 반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이렇습니다.

   

인드라가 볼 때는, 달성했다. 그럼에도 지금처럼 이상 행동을 보여주는 것은, 뭔가 국유본 내부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즉, 데이비드 록펠러 사망 같은 사건이나 혹은 그에 준하는 사건 발생이다.

   

김종화 :

그렇군요. 그렇다면, 데이비드 록펠러가 정말 사망했다면, 이후 전개가 어떨지요.

   

인드라 :

이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심각하게 추론중입니다. 지금 데이비드 록펠러가 죽지 않았더라도 이를 가정해서 향후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해 검토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연구중입니다.

   

김종화 :

일각에서는 한국이 위험하다, 제 2의 외환위기가 오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어떤가요?

   

인드라 :

지금은 마국과 일본이 신용등급 강등을 당하고, 스위스 은행 다음으로 세상에서 안전하다는 프랑스 은행이 뱅크런 사태가 일어날 것같은 루머에 시달리고, 독일조차도 신용등급 강등을 걱정할 처지입니다. 하물며 한국에서도 유사한 이야기가 없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 일입니다.

   

이를 전제하고,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는 국유본이 개입하고 있습니다. 국유본이 알바를 풀어서 장난질을 하는 것이지요. 쑤셔대는 것입니다. 중요한 건 이에 대한 반응입니다. 국유본이 쪽발 민주당을 통해 쪽발이 짓을 해도 시민이 잘 대응한다면 국유본이 공격을 포기하고 다른 곳을 타격할 것입니다. 허나, 한국 시민이 쪽발 민주당의 쪽발이 짓에 븅쉰삽질한다면 만만한 넘들이랑께, 하고 단물을 빨 것입니다.

   

여러분은 정치적 소신을 뒤로 하고, 냉정하게 스스로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과연 국유본을 빽으로 둔 쪽발 민주당의 선전선동에, 혹은 조중동과 같은 국유본 언론에 대항하여 홀로 설 각오가 있나요?

   

길없는 길입니다.

   

인드라가 이 길을 갑니다.

   

이를 전제하고 말씀드립니다.

   

"이 연구위원은 또 "국제통화기금(IMF)의 새로운 기준에 따라 적정 외환보유액을 시산하더라도 2010년의 경우 1천982억달러로 나왔고, 이에 따른 외환보유액 상한인150%를 적용하면 대략 2천973억원 정도"라며 "IMF의 새로운 기준을 따르더라도 외환보유액 규모는 적정 외환보유액 범위의 상한을 소폭 웃돈다"고 평가했다.

   

그는 "외환보유액 증가는 다양한 비용을 수반한다"며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수행을 제약할 뿐 아니라 중앙은행 수지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외환보유액이 위기대응에 충분한 만큼 앞으로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외환보유액에 대한 지나친 의존보다는 민간부문의 자생적인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이 지난 2010년 말 기준으로 883억달러인데, 중앙은행과 외평기금이 보유한 순대외자산이 2천609억달러에 달하는 반면, 금융기관과 기업 등 민간부분은 오히려 1천723억달러의 순대외부채를 가지고 있다.

   

이 연구위원은 "환율 급변동에 대응한 외환당국의 시장안정화 조치도 시장의 일방적인 기대 또는 쏠림현상 등이 발생하는 때에만 양방향 대칭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외화자산의 비효율적인 배분으로 외환당국이 민간의 외화부족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외화유동성을 공급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결함이 생기는 만큼, 시장에 대한 외환당국의 개입을 자제함으로써 민간의 자생력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http://info.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13&articleId=0002038558&category=exchange

   

이 연구원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인가요?

   

외채의 본질을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인드라가 지난 인월리를 통해 외채 문제에 대해서는 비교적 자세히 말했다고 보는데요.

   

   

"일단 한미 통화 스왑에 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한-미 통화 스와프에 대한 글-반박 글

http://www.nparam.com/cafebbs/view.html?gid=main&bid=cat_05&pid=105131&cate=&al=&page=1&sm=&kw=&tuid=&scode=&blink=

   

나는 아고라에 가지 않기 때문에 아고라에서 유명하다는 논객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주식사이트에서 관련 글을 찾다보니 두 사람이 나왔다. SDE와 상승미소. SDE는 내가 잘 아는 사람이기에 그의 글을 읽지 않더라도 무슨 말을 할 지 감 잡고 있는 반면, 상승미소는 누군가 했다. 그런데 상기한 글에서 읽고 나는 정말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었다. 아고라 수준을 알아봤다^^! 아고라에도 경제학도들이 있을 터인데 저 정도에 넘어간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권고하겠다. 아고라에서 경제공부하면 눈 버린다. 팍스넷 선물옵션게시판을 추천하겠다. 내가 보기에는 한국 최고의 경제(?) 토론방이다. 내가 국제유태자본이라면 아고라보다 영양가가 있는 팍스넷 선물옵션 게시판을 주시하겠다. 다만, 팍스넷 문제는 개미를 가장한 외인과 기관의 스파이가 득실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말이다^^!

   

이 대목에서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외환위기란 어떻게 오며, 무엇이 문제냐. 

   

http://100.naver.com/100.nhn?docid=700492

   

백과사전적으로는 상기한 대로다. 그러나 실상은 국제유태자본이 외환위기를 조장시킨 뒤에 필요할 때 써먹는 금융 해적(?)인 헤지펀드 등을 동원해서 단기적으로 특정 국가 환시장을 교란시켜 이득을 취하는 것이 외환위기다. 해서, 상승미소가 제시한 도표만 보더라도 자신이 얼마나 자충수를 두고 있는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즉, 한국의 외채 현황을 소개하는데 노무현 정권 때인 2006년부터 정부와 은행 단기 외채가 갑작스레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환보유고가 어떤 목적으로 운영되는가에 대한 이해 부족이다. 외환보유고란 단기 유동성 위기에 대처하기 위함이다.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51418

   

무진장 웃긴 것 중 하나가 제대로 공부한 좌파가 아니고, 강만수를 매국노처럼 비난하는 이라면 대체로 케인즈 운운하는 자일 터인데, 케인즈가 뜬 것이 뉴딜이고, 뉴딜이란 재정 적자를 감수하고라도 재정 지출을 통해 경기 부양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균형 예산이 필요하지만, 일정 정도 빚진 정부가 문제될 것은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외국 투자증권사 보고서도 우려하는 것이 단기 외채일 뿐이지, 외채 전체가 아닌 게다. 더 핵심적인 것은 단기 외채에 대한 대책이 수립되어 있는가 여부인 게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신뢰'의 요체인 게다. 해서, 긴 말하고 싶지 않다. 짧게 말하자. 국제유태자본이 무슨 까닭인지 모르나 한국 원화에 대해 무이자나 마찬가지로 '지급보증'을 해준 셈이다. 이는 고리대금업자인 IMF 자금과는 하늘과 땅 차이인 게다. 해서, 엊그제까지 매국노들이 인용하기를 즐겨하던,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메릴린치가 보고서를 내지 않을 수 없었던 게다.

   

한국에 긍정 신호?…"최근 급락은 과도"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388582&category=mbn00001

   

왜일까? 은행이야 원화 예금이 없으므로 은행이 해외에서 단기 외채(엔케리 자금)를 빌린 것이다. 왜 원화 예금이 없었나? 국제유태자본이 이번 금융 위기를 낳기 위해 세계적으로 엔케리 자금을 유통시켜서 세계 각국 증시가 폭등했던 것이다. 게다가 엔케리가 저금리인 까닭에 저금리가 대세로 만들었고, 이 자금으로 외국계 은행들은 기업 대출을 외면하고, 부동산 가계 대출에만 힘을 쏟았다. 수익률을 우선으로 하는 시대이다 보니 경쟁하지 않을 수 없는 국산 은행도 가계 대출에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 다른 한편 엔케리 자금은 증시 폭동에 동원되니, 예금을 이탈한 유동자금이 증시에 몰렸다. 한편 정부는? 한국투자공사 때문이  아니겠는가^^! 조금 있다가 수영을 가야 하니까 1997년 외환위기 메카니즘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자.

   

아무튼 노무현 정권 때에 준비 완료시킨 후에 국제유태자본이 서서히 빼기 시작한 게다. 루비니의 12단계에 따르든, 뭐든... 일단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9월 이전까지 미국 발 금융위기는 남의 나라 이야기였을 뿐이다. 그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중국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중요한 미국 시장이어서 걱정된다는 정도였다. 오히려 미국 발 금융위기보다 더 위기감으로 다가온 것은 고유가였다. 그런데 중국 올림픽에 즈음해서 유가가 쭉쭉 빠지는 게다. 이때부터 한국 금융 위기가 시작한 게다. 그 시작은 본격적인 엔케리 자금 청산이었다.

   

국제유태자본 : 환율 변동과 엔케리트레이딩, 노무현 구속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78375 

   

해서, 이전부터 국제유태자본이 한국 외환위기를 노리고 있다, 외환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해왔던 인드라가 9월과 10월에 9월 위기설, 10월 위기설이 근거가 없다며 격렬하게 국제유태자본과 맞상대를 했던 것이다. 

   

이제 금융위기가 코앞에 닥쳐온 듯했다. 매국노들은 자신했다. 국제유태자본이 자신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고 여겨서 연일 강만수에게 맹폭을 가했던 것이다. 강만수로는 해결하지 못한다. 환시장 개입과 같은 국내 정책만으로는 금융 위기를 해소시키지 못한다. 국제적인 신뢰가 필요하다. 미국이 선진국과만 맺은 한미 통화 스왑과 같은 것인데 강만수로 되겠느냐, 해서, 강만수가 물러나야 한다. 이렇게 주장했던 게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가. 매국노들에게 정권을 선사해서 매국노들에게 은인으로 불리는 루빈을 비롯한 국제유태자본 관계자들이 강만수 손을 번쩍 든 것이다. 매국노들이 공황 상태를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매국노들과 이해를 같이 했던 크루그먼과 같은 해외 일부 삼류 저질 양아치 부류들도 정신 줄을 잠시 놓았을 것이다. 이에 대해 일단 재보선 선거 결과 영향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체결은 후문에 따르면 24일에 이미 가시화된 것이라고 하니 선거와는 별개다. 

   

그렇다면 보다 깊이 있는 접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코엘류님처럼 IMF와 강만수 간의 대결로 볼 수 있다. 훌륭한 가설이다. 왜냐하면, 현재 IMF는 스티글리츠 비판에서처럼 개혁을 요구받고 있으며, 미국은 미국대로 달러 중심 체제에 관한 개혁을 요청받고 있는 것이다. 예서, 중요한 점은 개혁이다. 즉, 개혁 대상이 된다 함은 한편으로 불쾌한 일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 향후 주체가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IMF 개혁이란 신 브레튼우즈 체제로 나아가자는 제안으로 나갈 것이며, 미국 달러 중심 체제 개혁이란 북미연합 탄생으로 향할 것이다. 나는 국제유태자본 내부에서 이에 대한 미묘한 차이가 있으며, 입장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한 바 있다.

   

한미통화스와프, 긴박했던 40일간의 전말…강만수 뚝심+폴슨 위기처방+루빈 도움 합작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30/2008103001434.html

   

그런데 국제유태자본이 신 브레튼우즈 체제를 지지할 듯싶은 폴슨과 루빈이 나섰다? 이는 결국 다음과 같이 풀이가 된다. 유럽연합, 북미연합, 아시아연합이란 세계단일정부로 가는 중요한 징검다리 전략이다. 그에 비한다면, 신 브레튼우즈 체제란 하위 전술 단위일 뿐이다. 새로운 세계체제란 지역연합국가간의 협정이어야 이전 체제에 비해 보다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신 브레튼우즈 체제란 말만 그럴 듯한 껍데기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입장은 확실히 드러났다. 대상이 한국뿐만이 아니라 멕시코, 브라질, 싱가포르도 포함한다. 멕시코는 중미의 대표 국가이며, 브라질은 남미 대표 국가이다. 그럼에도 싱가포르가 빠졌다면, 모양새가 우스워질 수 있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 싱가포르까지 넣는 바람에 한국은 졸지에(?) 동아시아 대표 국가가 된 셈이다. 이는 지역국가연합에 대한 강한 애착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강만수는 AMF체제를 선호한다. AMF체제란 국제유태자본을 절대적인 형님으로 모시는 아시아경제공동체 구상인 게다. 점차 사태가 명확해진다. 한국에서 유난히 외환위기가 긴박하게 전개되었던 것은, 두 가지 효과 때문이다. 하나는 한국인의 지지를 끌어내는 것이다. "이제 원화가 지긋지긋해, 이럴 바에야 차라리 달러나 엔화, 심지어 위안화로 통일되는 것이 낫겠어. 아니, 자존심이 상하니 우리가 주도적으로 아시아 공통 화폐를 제안하는 것이 어떨까?" 지금 여론조사하면 한국인 90% 이상이 찬성할 듯싶다. 어차피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이니까. 심지어 매국노도 결국 원화로는 장기적으로 불안하다고 주장하는 셈이니까. 다른 하나는 펀드멘탈이 괜찮다는 한국도 얼마든지 국제유태자본이 마음을 먹으면 골로 가게 할 수 있다는 각국에 대한 압력용이다. 지금 각국은 한국의 예를 보면서 속으로 한편으로 안도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질질 싸고 있을 것이다.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게 가하는 수법만큼 호주나 뉴질랜드에 가한다면? 내일 당장 국가 부도 신청할 수밖에 없겠다^^!

   

그리고 매국노들은 쇠고기이니, 자동차협상이니 하는 후순위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엉뚱하게 연결하지 마라. 지금 국제유태자본이 쇠고기나 자동차 협상 따위가 중요한 줄 아느냐? 심지어 FTA도 지금 문제가 아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661827 

   

상기한 인드라 글 하나 읽는 것이 향후 경제 생활에 도움을 주리라 봅니다.

   

사실 외환위기 운운하지만, 이 문제를 간단히 풀 수 있는 건, 외환보유고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한미 스왑 협정 하나면 그만입니다. 인드라가 강조합니다. 외환보유고가 왜 러시아를 제외하고, 유독 아시아 국가에 집중할까. 북유럽 사민주의 주창하는 색희들은 인드라의 이런 질문에 답변해야 합니다. 한국이 보유한 외환보유액을 전부 청산해서 복지를 하면 되는데, 왜 이런 주장을 하지 않지? 결론은 북유럽 사민주의 주장하는 십색희들이 쪽발이 색희들이기 때문이죠. 자식은 외국어고 다니게 하고 외국어고 없애야 한다 운운하는 넘들이죠. 반미 운운하면서 자식 색희들을 스탠퍼드 대학에 유학을 보내는 넘들이 바로 쪽발이 색희들이죠. 시민들이 깨어나야 합니다. 언제까지 쪽발 돼중과 쪽발 놈현이라는 국유본 세뇌에 속고 살 것입니까.

   

김종화 :

선생님 말씀이 유익하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다만, 선생이 지나치게 쪽발 민주당을 비판하는 것에는 이견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이 잘 못해도 쪽발 민주당만 비판합니다. 가령 FTA를 정작 추진하는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은 드물잖아요.

   

인드라 :

바로 그런 오해를 즐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왜 친일 조선은 기념식에 한나라당 인사만 초청하지, 쪽발민주당과 노회찬을 불렀나를 말입니다. 새는 양 날개로 난다고 하지요. 바로 이 새가 여러분 당신인가요? 아니죠. 국유본입니다. 국유본이 주체입니다. 국유본은 한나라당과 쪽발민주당 양 날개로 한국을 배후에서 조종합니다. 하면, 이를 발견한 인드라는 과연 어떤 전략이 현명할까요? 그렇습니다. 약한 고리를 타격하는 게 기본 전략입니다. 한나라당에 비해 쪽발민주당이 약한 고리인 것이 분명하잖아요. 현재 인드라가 가는 길이 비록 고독한 길이지만, 역사가가 냉혹하게 평가할 것이라 봅니다. 인드라는 당장 변화가 일어나리라 보지 않습니다. 허나, 인드라가 씨앗입니다. 후대로 갈수록 인드라 생각이 전 세계로 퍼질 것입니다.

   

인드라는 세계 혁명의 씨앗입니다. 지금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재목이 아니지만, 인물이 없어서인지, 인드라가 신의 소명을 받은 듯하네요. 부족한 사람이어서 굉장한 부담을 느끼는데요. 하여간 열심히 살다가 기쁘게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수십년간 무신론자로 살았는데요. 근래에 들어서는 신비주의자처럼 영혼을 느낍니다. 여러분 자신들을 소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인생을 사는 것은 어떤 이유가 있기 때문이란 게 인드라 소견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여러분이 평생 탐구해야겠지요. 인드라와 여러분 차이가 있다면 인드라는 그 이유를 찾았다는 것입니다. 해서, 행복합니다.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인드라는 말합니다.

   

여러분! 여러분 인생을 사세요. 하고, 왜 이 세상에 왔나, 하는 그 이유를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가 그 이유인지 어찌 알지요? 알게 되면, 여러분은 느낄 것입니다. 아,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다, 라고 할 것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오늘날 세계 경제를 보면, 온통 빚, 부채, 적자입니다. 도대체 부는 다 어디로 가고, 모두가 다 빚더미에 허덕이는가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99863

   

국유본이 대출을 해주는 이유를 잘 설명했다고 봅니다. 요즘 수도권 아파트는 덜 오르고, 지방 아파트가 많이 오르죠? 왜 이럴까요? ㅎㅎㅎ. 지난 시기에는 수도권만 빚지게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지방도 빚지게 만드려는 것이지요~! 바로 이 기획 때문에 허울 좋은 쪽발 놈현의 지방 자치 균형론을 국유본이 만든 겁니다. 괜히 만든 게 아닙니다.

   

서울 사는 분들이 부러웠다구요? 이제 지방 분들 부럽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도 이제 빚쟁이거든요~!

   

이에 대해서는 기요사키를 참고함이 좋을 것입니다.

기요사키는 쑹훙빙처럼 이름을 날리는 음모론자 중 하나입니다. 특히 기요사키는 2009년 이후로 현물 자산에 몰빵하고, 재난에 대비하라, 는 식으로 종말론자 같은 포지션을 취해 많은 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기요사키 이야기 중에는 귀담아 들을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인드라가 강조한 바 있습니다. 국유본은 진실과 거짓을 뒤섞어 정보를 내보낸다고 말입니다. 진실인 것만을 분별해서 획득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아마도 강남주부께서도 쑹훙빙 책보다는 기요사키 책을 읽었다면 기요사키 책에 더 혹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인드라가 결론적으로 말합니다. 쑹훙빙처럼 기요사키 역시도 국유본 인물이라는 것이 인드라 입장입니다. 책이 엄청나게 팔렸습니다. 이런 인물을 국유본이 방치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이지요. 그보다는 국유본이 기획해서 기요사키란 인물을 미네르바처럼 키운다고 하면 합리적인 설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조하지만, 국유본은 음모론의 진앙지입니다. 해서, 국유본이 인드라에게 흥미를 느끼는 것입니다. 자신이 만든 음모론에 복종하지 않으면서 음모론을 전개하니까 말이지요. 국유본 입장은 음모론 영역에서조차 국유본 자신이 킹왕짱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쪽발민주당을 제거하면 한반도는 평화통일과 경제발전한다 국유본론 2011 

2011/08/27 05:00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152206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빌더버그 이야기를 계속 해봤으면 합니다. 중국 선수가 이번에 등장했네요. 선생님은 두 명의 중국 선수는 각각 후진타오파와 시진핑파를 대표해서 왔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런 주장은 자료를 검토하고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추론이 먼저인가요?

   

인드라 :

추론부터 합니다. 추론을 한 뒤 자료들을 검토하면서 추론과 자료가 일치할 때면 정말 말할 수 없는 짜릿함을 느낍니다. 거짓말 조금도 안 보태고 오르가즘보다 더 좋아요. 이런 까닭에 인드라 팔자가 배울 학, '학'자 팔자인 게죠 ㅠㅠ. 물론 이러한 추론은 자료를 모아서 분석해서 체계를 만든 데서 나오는 축적한 결과이지요.  이때, 분석은 늘 경험에 의존해야 하므로 늘 자료 한정에 아쉬움을 지닐 수밖에 없고, 그 빈약한 자료를 바탕으로 체계를 만드는 데서 뭔가 허전합니다.

   

해서, 인드라는 다음과 같은 방식을 씁니다. 일단 어떤 사안이 발생하면 그 사안 자료를 보기 전에 상상부터 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안 자료부터 보게 되면 시야가 좁아지거든요. 그 사안을 다룬 자료만을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통합적인 시야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나무보다 숲을 보자는 취지이지요. 하여, 이 사건이 숲에서 일어났다면 숲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연관 관계에 따라 다양한 일들을 상상하고는 그중 가장 그럴 듯한 몇 가지를 확율적으로, 스타캐스틱하게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그런 연후에 자료, 즉 나무를 검토하는 것입니다. 이때, 최적은 숲의 논리와 나무의 논리가 일치하는 것입니다. 아주 드문 일이기에 참 기쁜 일입니다. 허나,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해서 소득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일치하지 않았다면 세 가지 가능성을 잉태하기 때문입니다. 그간 생각해온 숲의 논리에 허점이 있거나, 자료가 부실하거나 왜곡되어서 나무의 논리에 허점이 있거나, 아니면 숲과 나무의 논리 모두 문제가 있거나인 것입니다.

   

해서, 되먹임 과정이 이루어지는 논리 회로가 완성되는데요.

   

젊은 날과 다른 점이 있다면, 첫째, 눈에 보이는 것에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젊은 날에는 뇌 구조상 감각에 치중하기 마련이거든요. 이런 감각이 두뇌에 미치는 장단점이 있는데요. 행동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몸이 먼저 움직인다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이지만, 다른 한편 의외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거든요. 나이를 먹게 되니, 과감하게 행하면서도 신중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이 먹으면 어지간해서 몸이 움직이지 않거든요. 의식적으로라도 움직여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해서, 인드라 생각은, 나이믈 먹을수록 젊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0대까지는 어른스럽게 굴고, 30대부터는 어린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여, 젊게 살려면, 여행도 다니고, 연애도 하고, 온갖 책들을 읽으면서 열정적으로 살아야 하는데요. 쉽지가 않은 과제입니다. 이것을 논리 구조로 보자면, 무엇을 말하나. 인드라는 나무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해요. 나이를 먹으면요. 모든 게 다 그렇고 그렇게 보입니다. 새롭게 보이는 게 없어요. 모든 게 진부하게 보일 따름이지요. 헌데, 신기하게 생각해보자는 것이지요. 진심으로! 조금이라도 나은 점, 다른 점이 있으면 칭찬해주고, 자기 자신에게 왕자병 비슷하게 적당히 세뇌도 시키고~! 이런 게 사실 순진하고 어린 넘이 하는 짓거리죠~. 그래도 나이를 먹고 이런 짓을 자주하면, 어차피 나이를 먹으면 신중해지니까 균형 감각이 발생하겠지요^^! 마음을 열고!

   

둘째, 나도 모르게 권위를 종종 내세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젊은 날에는 청바지를 입든, 뭘 하든 상관이 없잖아요. 헌데, 이번에 병원만 가도 말이죠. 나이 먹은 사람이 청바지와 티샤츠 달랑 입은 것하고, 대기업 임원처럼 양복입은 것하고 의사나 간호사가 대하는 것이 다르다 이 말입니다. 나타샤가 정말 권위 좀 내세워야 하는데 너무 권위가 없어, 생각이 없어, 이렇게 핀잔을 하는 인드라인데도 그래도 내가 나이를 고스톱으로 땄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딱 이런 마음을 하면, 사람들 태도가 조금 바뀌더군요. 우선 가족들만이라도 알 수 있습니다. 헌데, 고민이죠. 탈 권위한다고 하는데, 애들이 정말 말을 안 듣습니다. 나타샤 말도 안 듣지만, 내 말은 더 안 들어요. 나타샤는 왜 자기를 더 나쁜 사람으로 만드냐며 애들 좀 혼내주라고 하는데. 그래도 원래 애들이란 이런 것이겠거니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문제는 탈 권위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무엇이든 시작이야 수동적인 의미에서 '탈', 즉 벗어나는 것이죠. 나나 아이들이나. 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하여, 아이들에게 뜬금없이 물었습니다. 애들아, 아빠 말이지. 너네들을 짜증나게 하잖아. 없어지면 좋지 않냐? 이렇게 물었어요. 그랬더니 애들이 의외로 심각하게 답변하더군요. 륜이는 '엄마가 그랬는데, 날 혼내는 게 날 정말 미워해서가 아니랬어. 나 잘 되게 하기 위한 것이랬어.' 이렇게 답하더군요. 초딩답게. 하면, 중이병을 앓는 중딩 민은 뭐라고 했을까요? 초딩 때는 부모가 없으면 나도 죽는다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은 달라. 지금은 어떻게 다른데? 엄마, 아빠 무조건 죽으면 안 돼. 이번에 민이 외할머니 죽음을 지켜보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죽는다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일 수 있음을 느낀 것이 아닐까 싶네요. 부모 죽으면 나도 죽는다 보다 무조건 죽으면 안 돼 하는 것이, 같은 말일지라도, 좀 더 상대를 배려하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싶은 것입니다. 자세를 낮추고!

   

셋째, 나이를 먹으면요. 섭섭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별 것도 아닌데, 굉장히 서운해요. 인드라도 이 정도인데, 부모는 어떠하겠어요. 이게 다 늙어간다는 반증이죠. 젊을 때는 섭섭한 생각이 없지요. 자신이 넘치는 때이니까. 허나, 나이 먹으면, 이제 나도 곧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됩니다. 더군다나 노화 현상이 찾아오면 늘 아프지요. 안 아프고 죽는다는 건 정말 천운인 것입니다. 늘 아프지요. 자꾸 약한 소리를 하게 됩니다. 해서, 인드라는 역설적으로 강하게 나가려고 하거든요. 나, 아직 안 죽었다, 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만용을 부리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주변에 섭섭함을 느껴도 가급적 내색하지 않으려 합니다. 쉽지 않죠^^! 이것만 잘 해도 부부싸움 같은 것 안 일어나지요~! 일할 때도 자기도 모르게 잔 소리 엄청나게 나오죠^^? 자제하자는 것입니다. 하고, 가끔 어른들이 엄청 헛소리를 해도 마이동풍 신공을 발휘하면서 인내하는 것. 어렵습니다. 하고, 말하지요. 사랑해^^! 세상에 감사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다른 이들보다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당수 사람들이 그 미로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니까요.

   

김종화 :

저 역시 미로에서 헤매는 듯한데, 그 미로를 하루바삐 탈출하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추론과 자료가 일치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소개를 해주시죠.

   

인드라 :

   

2011년 참가자 중 한 명인 후왕 이핑(Huang Yiping)은 시티그룹의 전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였고, 지금은 북경대학교 중국경제연구소 교수이다. 시티그룹은 인드라 분류상 루빈을 보더라도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이다. 허나, 본토에서는 분파가 분립하더라도 변방에서는 분파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가령 국유본은 분파 형성이 된 미국과 유럽에서는 프리메이슨 죽이기에 나선 반면 아시아에서는 프리메이슨을 오히려 키웠던 사례가 있다. 그처럼 아직 아시아에서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가 잘 분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도처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 

   

해셔, 후왕 이핑을 뉴라이트파냐, CGI냐 분별하기가 어려운데. 이 경우, 인드라는 지역적 역할에 충실한 자는 현지 사정으로 분류하고, 보편적 역할을 담당하는 자는 본사 중심으로 이해한다. 인드라가 볼 때, 후왕 이핑은 동아시아에 특화한 인물이기에 뉴라이트로 분류한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인 것이다.

   

그럼 그의 활동을 살펴 보자.

   

   

   

   

   

   

   

   

"베이징대학 경제학과 초빙교수 Michael Pettis 교수가 그런 주장을 하는 전문가들의 사례인데, 그에 따르면 앞으로 10년 동안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5 퍼센트에서 6 퍼센트로 떨어질 것이고 그나마 2015년까지 평균을 웃돌다가 2010년대 후반에는 평균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인 Pettis 교수뿐만 아니라 공산당 간부들을 육성하는 중공 중앙당교 Zhou Tianyong 周天勇 교수도 최근 펴낸 책에서 개발경제 모델을 고집하다가는 정치사회적으로 불안정하고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는 등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하면서 국영기업, 대기업,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일방적으로 키워 성장률을 높게 유지하겠다는 발상을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베이징대학 Huang Yiping, Wang Bijun 교수도 중국에서 노동력과 자본, 땅값, 에너지 가격이 전부 지나치게 싸게 매겨진 결과 소비자들의 소득과 지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년 전보다도 크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89158

   

http://blog.naver.com/gulpae/70097782642

   

http://blog.naver.com/suoangel1970/80028628929

   

인터넷에서 검색한 그의 어록이다. 어록이 그를 온전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지만, 시티그룹 이코노미스트였으며 북경대 교수라면, 활자화한 것에 방점을 찍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의 모습은 팔색조가 아니더라도 삼색조 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다.

   

첫째, 후왕 이핑은 빌더버그에 초청인사가 될 만큼 국유본 인물이라는 것이다. 즉,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 중 하나라는 것이다.

   

둘째, 후왕 이핑은 현 후진타오 체제에 비판적이다. 후진타오 체제를 개발독재 체제로 보고서 비판을 하고 있다. 현재 중국 공산당이 하고 있는 박정희적 개발독재 방식에 굉장히 비판적이라는 점이다. 뉴라이트 삼각위원회 정몽준이나 이명박과 시각이 사실상 같다^! 마치 반체제 운동이라도 할 것 같은 모습이 아니겠는가.

   

셋째, 평양정권 체제에는 호의적이다. 2006년 북 경제체제를 1990년대말 중국 체제와 비교하고 있다~!

   

인드라 비판은 세번째부터 나간다.

   

후왕 이핑의 북 경제 체제 평가 같은 글을 처음 본 이들은 충격을 받을 것이다다. 이제까지 북 체제는 경제난에 시달리는 폐쇄경제체제였는데, 아니다? 그간의 반공 교육이 거짓이었나?

   

결론부터 말하면, 그간의 반공 교육이 과한 것이 있어도 거짓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것이다. 가령 이승복이 공산당이 싫어요, 했다는 것은 진실이다. 대법원 판결이다.

   

그럼에도 충격적일 터인데. 이것이 바로 1980년대 북한 바로 알기 운동 핵심이었다. 또한 요즘에는 방식을 달리해서 일반인이 도저히 알 수 없는 군사 영역과 IT 해킹 부문을 신비화해서 북한 찬양에 나서는데. 다 국유본 장난이다.

   

여러분은 음모론을 접하다 보면, 유럽계 유태인과 미국계 유태인 사이를 오가면서 쪽발 마약팔이 후손  놈정일이 등거리 외교를 잘 한다, 이런 헛소리를 접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자는 얼떨결에 해도 이 소스는 국유본이 퍼뜨리는 음모론인 것이다.

   

국유본이 왜 이런 짓거리를 하나? 이는 지난 미소 냉전시기 때 미국이나 영국 측에서 소련이나 중국을 과대평가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중국은 이 결말을 알아서 즉각 부정한다는 것이다. 가령 미국 측이 비밀보고서를 공개한답시고 언론플레이한다. 중국군사력이 조만간 미국 군사력을 압도할 것이라는 뉴스이다. 비밀이면 끝까지 비밀을 유지하지 왜 발표하니? 이때, 중국이 즉각 대응한다. 헛소리 그만 좀 하쇼! 실제로 중국 말이 맞다. 미국은 전 세계 모든 군사력을 다 합친 것보다 더 월등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중국이 북이나 소련보다 한 수 앞섰다는 이야기이다. 반면 평양정권이나 남한 꼴통 주사파 색희들은 이런 이야기만 들으면 침을 질질 흘린다. 파블로프의 무조건 반사. 애들 머리가 골이 비었다. 해서, 미국이 북한을 두려워한다? 뭐 이런 적당한 언플을 날리면, 그것을 사실인양 병쉰스럽게 취급하는 것이다. 애들 아이큐가 아메바 수준도 아니고 에휴 ㅠㅠㅠ

   

문제는 이것! 군사력 운운하는 것 정도는 어지간한 시민들이 속지 않는다. 허나, 경제 부문에서는 어, 정말 그런가 싶은 것이다. 가령 시티은행 소속 중국 경제학자가 북한을 방문해서 북한 경제를 진단한다? 사정을 잘 모르는 이가 보면 뭔가 객관적으로 보인다? 북한 경제에 대해서 아주 어렵다고 이야기하다면 기사거리도 되지 않겠지만, 반대로 호의적이라면 기사가 되겠다?

   

바로 이런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해서, 후왕 이핑이 과대 평가한 리포트를 쓰는 것이다. 하면, 이것은 국유본이 평양 정권 전술에 넘어가는 것일까? 정반대이다. 가령 이런 문제를 논하려면 헬싱키 프로젝트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는 정치적으로는 '악의 축'으로 평양정권을 거론하는 만큼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이다. 허나, 속으로는 북한에 마약공장, 담배공장을 세웠다. 김대중에게 포용정책 지시해서 북에 돈 엄청 퍼주었다. 그뿐인가. 핵개발 자금도 대주었다. 이 자금 거래는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HSBC 홍콩 계좌로 했다. 놈정일이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국유본 기획 덕에.

   

반면 뉴라이트, 혹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는 말이다. 정치적으로는 굉장히 온건해 다 들어줄 것처럼 말해. 듣고 싶은 말만 해. 허나, 워렌 버핏처럼 실속을 다 챙긴다. 더 무서운 넘들~!

   

여기에 젊은 클린턴, 혹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는 정치적으로도 까칠한 편. 클린턴이 담배공장 이런 것 싫어한다~! 북한 다국적 공장 폐쇄되었다. HSBC 은행 계좌 동결되었다~1

   

지금 북한에 AP가 들어가 연일 평양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쏟아낸다? 소련이 망하기 전에 소련 보도하는 서방 언론 태도가 이랬다. 리비아 보도하는 태도도 보라~! 비슷하다. 이 친구들은 망하기 직전 나라를 이처럼 상찬한다. 방심 유도하기? 자신들 국가가 망할 듯이 하다가 진주만 공습에 이은 대반격 작전 이런 걸 늘 생각하는 친구들이다~!

   

꿈에서 깨세요~! 쪽발 주사파 색희들님. 한반도에서 쪽발 원조가 김일성이잖아요. 그것도 모르면서 꼴통 주사파하면 너놈분이 변방이라는 의미야, 뭐야? 간첩질을 해도 정통으로 하세요~!

   

하여간, 이 문제는 평양 정권과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다. 어차피 평양 정권도 국유본이 마음만 먹으면 48시간 이내에 붕괴하니까. 붕괴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 국유본 충견 놈정일 일당이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볼 때, 현재 한반도 분단을 당분간 지속시키려는 국유본 근거 중 하나가 반놈정일에 있다고 생각해. 허나, 이것이 근거가 있는 것일까. 없다고 봐. 한국 전쟁 끝난 지 60년이야. 이 시기 끊임없이 이차대전 영화처럼 나왔다면 몰라도 지난 십 년간은 없었거든. 세뇌가 중지되었어. 반면 광주항쟁 세뇌는 지속하는 편이지. 이런 상황에서 반북 정서로 한나라당을 지탱하는 전술은 이미 낡은 것으로 판명나지 않았나? 지금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주된 지지층은 반북 정서 때문에 지지하지 않지. 부동층은 그보다는 '경제적인' 이유로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헌데, 국유본이 이 문제에 대해 착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것이야. 마치 카다피 찾기와 같은 것이지. 국유본은 얼마든지 카다피를 죽일 수 있었거든. 하지만, 죽이지 않지. 왜? 세 가지야. 이건 손자병법에 나오는 대민 심리전인데 말이지. 그 아무리 악독한 넘이라도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동정론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 둘, 상황이 진척되어야 하는 것이야. 사람들이 대세를 거슬릴 수 없다고 여겨야 친카다피 측도 꼬리를 내리고 나오니까. 헌데, 그 이전에 죽으면 쥐도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고양이를 물듯이 최후의 공세를 펼칠 수 있거든? 일단 상황이 우세한 다음에는 반드시 적장을 생포해야 하지만, 이를 즉각 발표하기 보다는 뉴스의 중심에서 벗어나게 해야 해. 재판을 통해 심판한다든가 하는 이유로 질질 끌어야 하는 것이야. 셋, 적이 문제가 아니야. 아군이 더더욱 문제이지. 아군을 단결시켰던 카다피가 죽어봐. 다들 이제 자기 생각밖에 하지 않을 것이야. 허나, 카다피가 생존하는 만큼 다들 혹시나 해서 자기 생각만 할 수 없게 되는 것이지. 바로 이런 노림수를 국유본이 현재 하고 있는 것이야.

   

국유본이 카다피를 못 잡는다고? 못 잡는 게 아니라 안 잡는 거야. 전술에 부합하니까. 다시 말하지만, 국유본은 카다피한데 골드만삭스 펀드를 팔아먹었고, 유럽 보수정당에게 자금 제공하게 했어. 지금 카다피가 이런 장점도 있었네요~ 이런 개소리는 그만하자. 바로 그것이 국유본이 파놓은 음모론 함정이야. 그게 바로 물타기거든? ㅎㅎㅎ.

   

해서, 헤겔적으로 정반합이라고 할 수 있어. 세상이 거꾸로 보였는데, 인드라 이야기를 들으니 다시 제 자리로 왔어. 헌데, 제 자리로 온 것 같은데, 전혀 느낌이 달라!

   

바로 그것이야!

   

그것이 혁명이야. 그 느낌을 지닌 분들이 많을수록 국유본은 한반도를 함부로 할 수 없어. 이런 인구가 한반도 1%만 차지해도 국유본은 한반도를 재평가할 수밖에 없어. 해서, 낙담하지 마.

   

김종화 :

정신없는 와중에 살핀다면, 같은 국유본이라도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측은 명분을 찾고,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측은 실리를 찾는 것인가?

   

인드라 :

그렇다. 중요한 건 단지 중국 인사가 아니다. 인드라가 강조한다. 바깥은 없다. 모든 것은 안에 있다. 정신만 차리면 이길 수 있는데, 더 쓸 수 있는데, 그만 인드라 여기까지, 술에 취해서.

   

내일 이어서 쓰겠다."

국제유태자본, 중국, 빌더버그 국유본론 2011

2011/08/29 23:27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378164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