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eastclock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2 03:3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069236
http://blog.naver.com/mono_speed/100142606675
인드라 VS eastclock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2
eastclock:
이제야 이웃 요청합니다. 쪽지보내기가 아주 작게 있어서 한참 찾았습니다. 님의 식견과 집념에 경의를 표합니다.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열정이 스며든 글을 읽다보면 읽는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것 아시죠^^. 질문이 많이 있답니다. 그러나 우선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얼마 전 다큐멘터리를 한편 보았는데 휴대폰의 역사(미국)를 소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1960년대에 이미 AT&T에서 셀 방식의 휴대폰(정확하게는 카폰)을 개발했고, 동시에 모토롤라에서도 개발했는데 미연방통신위원회와의 이상한 싸움에 무려 30여년이 지난 후에나 대중화된 사연이었습니다. 심지어 아프리카나 아시아에 비해서도 인프라가 늦어지는 상황을 연출하는 것을 보고 약간의 의심이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중간에 AT&T는 반독점법에 걸려 10여개로 쪼개지는 운명을 맛보았는데, 유대세력이 휴대폰이란 작지만 무서운 매체를 자신들이 원하고 지배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든 후에 허가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것은 AT&T가 반독점법(아마 미국초기의 의도와는 달리 유대계 금융세력의 칼과 같은 법으로 변질된 것 같음)으로 갈가리 찢겨 나갔다가 나중에 다시 합쳐진 게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미국 휴대폰개발의 역사는 40여년이나 되었는데 연방통신위원회와의 줄다리기로 1990년대에 들어와서 대중화 되었다는 점이 수상하고요 반독점법의 칼날이 미국 자본주의 역사 초기에는 금융세력에게 겨냥되었는데 지금은 그 법의 칼자루를 유대금융세력이 쥐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시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반독점법에 결려 지리한 소송 끝에 이겼다는 점이 수상합니다. 빌게이츠와 같은 영악한사람이 유대계와 모종의 타협을 보인 것 같음.) 두서없는 글 읽으시느라^^.
INDRA:
글 감사드린다. 좋은 의견 감사드린다. 셔먼법, 혹은 독점금지법은 록펠러의 스탠다드 오일이 트러스트 구조로 몽땅 독점하자 중소업체들이 들고 일어나 만든 것이다. 이 당시의 반독점법 적용은 그 자체로는 훌륭하다. 하지만 반독점법이 록펠러의 야망을 꺾을 수는 없었다. 33개 기업으로 쪼개진 후에도 록펠러 가문은 지속적으로 거대한 수익을 내었고, 오늘날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해서, 나는 역설적으로 파악하는 편이다. 반독점법은 당대 중소업체와 비판자들을 잠재우기 위한 편법에 불과하지 않았는가 하는 점이다. 지주회사가 대표적인 것이다. 이마저도 비판자들을 잠재울 수 없자 그때 택한 것이 자선사업이었던 것이다. 더 나아가 20세기 들어서서는 로스차일드-모건 금융 자본이 산업자본 록펠러를 확실하게 제어하기 위해 반독점법 등을 측면에서 조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록펠러 가문을 견제를 이겨내고 마침내 세계 황제의 자리에 오른 셈이다.
그렇다면 벨 시스템, AT&T의 독점금지법 적용 이유는 무엇일까. 왜 1980년대에 갑자기 AT&T를 건든 것일까?
벨 시스템과 쇼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35917
이유는 분명하다. 민영화에 있다. AT&T는 사실상 공기업이었다. 80%의 가난한 이들에게는 오히려 손해를 보고 영업을 한 반면 20%의 부자들에게 가격을 많이 매겨 큰 수익을 거두고 있었다. 게다가 AT&T는 수익으로 번 돈으로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여 기초과학 면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모든 면이 모범적이었다. 하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AT&T는 해체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신자유주의에 따라, 동아시아 모델을 공격하고, 공기업 민영화를 주장해야 하는데, 김대중이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하여 저지른 잘못된 정책 중 하나인 의약분업 후 적자화, 그리고 의료보험 민영화 이런 시나리오로 가려면, 우선 미국의 모범적인 기업부터 해체해야 했던 것이다. 그래야 다른 나라에 김앤장이나 참여연대 따위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을 동원하여 한국을 유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장하준이 말하는 게 알고 보면 다 이런 이야기인 게다.
이런 차원에서 MS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빌 게이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비판적이므로 이 대목은 생략하고 싶다. 다만, 그간 일부 지식인 중에 MS나 빌 게이츠를 유난히 비판한다면, 그 지식인을 유념해야 한다. 별다른 학위나 경력이 없이 갑작스레 교수가 되지 않았는가, 별 한 것도 없는데 유난히 주요 신문 칼럼니스트로 갑자기 데뷔하지 않았는가, 어느 날 별안간 참여연대 단체 따위에서 이름을 올리고 폼을 잡는다든가 등등이다. 이러면 그 지식인은 국제유태자본의 간첩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국에서도 많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된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발명가를 손꼽는다면 많은 이들은 에디슨을 들겠지만, 나는 주저 없이 니콜라 테슬라를 들 것이다. 그는 발명가가 아니라 혁명가였다.
니콜라 테슬라
http://ko.wikipedia.org/wiki/%EB%8B%88%EC%BD%9C%EB%9D%BC_%ED%85%8C%EC%8A%AC%EB%9D%BC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eastclock;
아직도 이명박은 절대악이라고 생각하는 님들의 경직된 사고방식에 우울함이 엄습하네요. 인드라 리포트를 읽다보면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저들의 의식교란 행위에 아직도 님들의 뇌는 호두같이 딱딱한 뇌를 깨버리지 못합니까? 전 조센징 박정희를 코르시카의 원숭이 나폴레옹과 비유한 인드라님의 통찰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할 말이 무척 많지만 사고와 감정의 경계선에선 질문을 유보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이야말로 유태금융세력의 가장 좋은 먹이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동아일보(소위 친이명박계 신문)에서 강만수 경질을 기사화 했더군요. 인드라님의 통찰력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식코의 스타 마이클 무어가 유대금융세력의 하수인이라는 이야기는 그들의 세계경영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인드라님! 저는 얼마 전 BBC방송이 기획한 earth라는 다큐를 정말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디큐의 강자 BBC의 야심찬 기획물이었고 휼륭한 영상과 더불어 런던필의 배경음악은 한마디로 압권이더군요 시청하는 내내 시선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엔딩에 북극곰이 바다코끼리 때 옆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장면은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모자람이 없었지요. 이런 영상을 보고나면 우리는 지구온난화의 재앙에 원죄의식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탄소세 탄소마켓이 아무리 지구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도 일반인은 더 이상 거부감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mbc의 피디수첩에서 북극곰의 눈물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송을 탔을 때 시청자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였다는 어느 시청자의 고백을 접했을 때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mbc가 알아서 기는구나! 예전부터 mbc의 행태를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아예 극장에서 상영을 추진한다고 하기에 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유태자본의 충실한 도구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도장 찍어 충성경쟁에서 살아남으려는 그들의 짝사랑이 도를 지나치는구나! 나라가 어떻게 되든 백성이 어떻게 되든 정권만 잡으려면 영혼이라도 바칠 각오가 되어있는 친일민주당과 오버랩이 되는 mbc의 씁쓸한 자화상을 본다고나 할까요! 인드라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하에서 공영방송의 저질적인 시청률 경쟁과 방송 질 저하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군요. 재벌과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이 안 좋다는 것은 알지만 노무현 정권하에서 이루어진 일들에 대한 실정에 대한 아무런 논의 없이 현 정부를 비판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인드라님이 그려놓은 큰 그림은 우리들은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이 만든 한국은행 독립이 과연 누구를 위한 독립인지 우린 인식해야 하지 않을까요?
INDRA;
eastclock님 글 감사드린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097
http://blog.naver.com/jspark09?Redirect=Log&logNo=80057006442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30848
불과 일 년 전 자료를 끄집어내어 오늘날 음미하면 재미있다. 친일민주당이 집권 시에 보였던 언론 선진화 정책대로 하면 2008년 오늘날 국회 점거하면서까지 극렬하게 반대하는 모양새가 우스워진다. 마치 집권 때는 자신들이 FTA를 하고서 집권 뒤에는 반대했던 친일파 노무현이 오버랩이 된다. 하여, 오늘날의 사태는 친일민주당이 정신을 차린 것이 아니라 정신착란의 심화이다. 다시 말해, 친일민주당이 내일 집권한다면 오늘과 또 다시 백팔십도 다르게 행동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동시에 노무현만 왕따를 시키고 친일민주당을 온존시키려는 시도 역시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왜 노무현만 총대를 메야 하는가. 비겁하다. 마치 책임을 모두 강만수에게 다 떠넘기고 뒤에서 강만수 욕하는 조중동, 한나라당처럼 비겁한 일이다. 나는 이런 점에서 분명하게 말하거니와 잘 한 것은 칭찬한다. 비록 노무현이 역대 최악의 정권이기는 해도 역대 대통령 중 한 명으로서 존중하는 면이 있다. 그리고 강만수도 역대 재상으로서 역사적으로 일을 잘 하고 있다. 현재 강만수만큼 일을 잘 할 위인이 한국에 누가 있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초점은 친일민주당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정치인과 언론간의 갈등이다. 모건스탠리 같은 경우는 일본 정부에 대해 언론과 싸울 것을 주문하였다.
모건스탠리 "정부 기자실 없애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8&aid=0000033493&
일본정부는 노벨상 로비설에 시달리는 사토 에이사쿠의 예가 있어 신중했던 반면 친일파 노무현은 임기 말년까지 언론과의 전쟁을 시도했다. 이때 조중동은 물론 어용언론사들마저 노무현 정책에 비판적이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한국 어용언론사들이 밥그릇을 건들지 않으면 국제유태자본에 순응하지만, 밥그릇이 걸리면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해도 반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인드라는 이때 어떠했나. 친일파 노무현이 한 것이어서 무조건 반대했나? 아니다. 찬성했다. 노무현이 몇 안 되게 잘 한 일 중 하나라고 지금도 여긴다. 언론 개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언론혁신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언론이 하나도 없는 한국에서 조중동 권력을 붕괴시키듯 어용 방송사 권력을 붕괴시켜야 새로운 언론이 등장할 여지를 제공할 것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감히 그것까지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도 혁명적인 상황이 연출되는 붕괴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기본적인 이익을 실현하면서도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부수적으로는 양측 간의 적당한 갈등과 대치구도를 만들어낼 것이다. 해서, 마지막으로 한나라당 대 친일민주당이라는 낡은 구도를 과연 존속시킬 수 있는가를 시험할 것이다.
현재 국민 시각은 대체로 두 가지다. 하나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 길들이기 시각이다. 다른 하나는 어용 방송사에 대한 언론 개혁 시각이다. 해서, 이 두 시각을 병렬로 놓고 전선을 만들면 한나라당 대 친일민주당 구도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구도 자체가 국민의 냉대를 받고 있다. 하나, 독재 대 민주라는 낡은 구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이미 대다수 정치학자가 시대착오적인 기득권 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함에도 친일민주당이 내세울 것이라고는 이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친일민주당의 해체가 필연적인 이유다.
둘, 친일민주당에 대한 환상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정권 잡았을 때 FTA를 하고, 언론 재갈 물리기를 하는 것을 보았기에 국민 대다수는 친일민주당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있다.
셋, 정동영이나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의 경우처럼 언론인 출신에 대한 실망이 한몫을 하고 있다. 언론인들이 이미지 관리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포장지를 벗기면 절망스러운 수준임을 시민 대다수가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어용방송사 직원들이 마치 정규직이 비정규직을 대하듯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것임을 대다수 시민들이 모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넷, 시민들은 방송사가 큰 권력을 쥐고 있다고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MBC PD수첩 사태를 통해서 보다 분명하게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즉, 노무현 정권이 조중동을 때릴 때 시민들이 조중동에 대해 불쌍하다 여기지 않았었다. 그처럼 설사 이명박 정부가 MBC 등 어용 방송사를 때려도 열렬 친일민주당파가 아니면 MBC 등 어용언론사를 동정하지 않을 것이다. 있는 자들끼리 지분 싸움하는 것으로 볼 것이다. 오늘날 사법기구를 감히 무시할 수 있는 자들이 한국에서 조중동, 어용방송사 말고 또 누가 있나?
다섯, 아무리 비판언론 재갈물리기라고 조중동이 항변해도 시민들이 무료신문에 열광하였듯이, 케이블 티브이 등의 제작권 강화를 포함한 미디어랩 일정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여길 것이라는 점이다.
여섯, 세계에 불어 닥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대다수 국민은 경제 외적인 데에 무관심할 뿐만 아니라 냉소적이다. 특히 촛불시위 후유증으로 인해 국민 상당수가 이전보다 친일민주당에 더 비판적이 되었다.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반면 친일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이는 내가 계속 강조했지만, 지난 오일쇼크 때 상황과 같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경제난이 가중되면 오히려 시민의 보수파 의존이 심화된다. 여론조사에 비판적인 나의 분석으로 보면, 기존 여론조사가 친일민주당이 망하지 않기 위해 지지율을 올려 잡는 것이 아닌가 의혹이 있을 정도다. 현재 나의 분석으로, 한나라당 29%, 친일민주당 5%, 자유선진당 5%, 민주노동당 5%, 기타정당 3%이다.
무엇보다 나는 이번 언론사태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는 일곱 번째 이유인 동시에 다른 모든 이유의 배경이기도 하다. 해서, 이 언론 사태를 언론 사태 자체만으로 보기보다는 국제적 시각과 금융적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서 금융 활동을 보다 원활히 하기 위해 어용 방송사를 어떤 식으로 재편되는 것이 좋은가라는 관점에서 언론 사태를 파악할 때 비로소 전모가 드러난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점을 포착해야만 제대로 초점을 잡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이명박 정부 운운, MBC 운운하는 것은 협소한 시각이라 본다. 과연 이것이 이명박 정부의 의지일까, 하는 근본적 질문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나아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의 조중동 신문사 비판 혹은 수구보수 우파 언론 타파를 통한 언론개혁과 이명박 정부 때의 MBC 등 방송사 비판 혹은 친북좌빨 좌파 언론 타파를 통한 언론개혁이라는 이미지를 벗기면 실체가 무엇이고, 무엇이 나오는가를 진지하게 고려할 때다. 이는 한마디로 말해, 금융업만하기 좋은 나라, 국제유태자본이 활동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다름 아닌 게다. 이 대목에서 자통법을 통과시킨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의 차이가 무엇인가. 하나도 없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허구의 전선을 돌파할 때 희망이 생긴다고 나는 강조하는 것이다. 현 언론사태 문제는 5% 지지율도 감당하기 힘든 친일민주당에 대해 그 존속 여부를 실험하는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이명박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궁극적으로 울트라슈퍼버블을 향한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제 그만 속을 때도 되었다. 노무현 탄핵 때 국제유태자본이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을 사주하여 노무현 탄핵을 시키고, 어용 언론을 동원하여 눈물쇼를 선전했다. 노무현 탄핵이 없었다면 열린우리당은 참패했을 것이다. 또한 박근혜의 화려한 복귀도 없었을 것이다. 소고기 촛불시위도 마찬가지다. 국제유태자본이 양측 모두에게 소스를 주고서 시국을 조율한 셈이다. 처음에는 친일민주당에 힘을 실어주는가 싶다가 종국에는 이명박 정부에 손을 들어준다. 헌재의 판결로 마무리가 된다. 이번 언론사태 역시 마찬가지가 될 전망이다. 초기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친일민주당에 손을 들어줄 것이다. 해서, 이명박 정부를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다. 하지만 종국에는 이명박 정부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격동하는 시대를 포괄적인 흐름으로 조망해야 한다. 국내 정치에 얽매여 나무만 본다면 숲을 보지 못할 우려가 있다. 부일장학회와 같은 친일파 처벌을 위한 부정축재자 처리법 폐지, 그린벨트 해제, 스크린쿼터 폐지, 의약분업 실시 등 의료보험 개악 실시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다. 첫 번째 시도는 친일민주당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벌어졌다. 우선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던 조중동을 약화시키는 것이었다. 조중동은 상당 부분 약화되었다. 국제유태자본 직속 언론이 되어가는 한국 포털들이 조중동을 편집에서 가급적 배제시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신문사가 약화된 틈에 현재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송사를 약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차기 정부에 들어서서는 신문사, 방송사가 모두 약화된 틈에 잔뜩 배부른 포털을 약화시킬 것이다. 현 수준에서도 대형 포털에 비판적인 이들이 한둘인가. 차기 정부에서 이 여론을 등에 업고 군소 포털, 군소 블로그 업체를 코스닥처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언론개혁을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각개격파를 해나가는 식일 것이다. 이때 조선일보, MBC에게 그때그때마다 악역을 맡게 하여 차후 언론개혁을 위한 빌미를 제공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삼성 때리기처럼 국제유태자본은 언론의 독과점을 이슈화시켜 민영화, 개방화의 길로 가는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번 금융위기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합친 데서 보듯 근본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자통법도 박정희의 금융 질서를 재편하자는 것이며, 이번 언론법 개정도 전두환 때의 언론 질서를 재편하는 것이다. 전두환 정권은 박정희 정권과 달리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이었지만, 언론 부문에서는 신자유주의와 거리가 있는 정책을 펼쳤다. 해서, 신자유주의와 부합하는 언론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면, 전두환 때의 땡전뉴스가 되나? 아니다. 정반대다. 지금과 같다. 오늘날 이명박 정부가 정권을 잡았다고 하여 포털조차 겁을 내나? 아니다. 정반대다. 지금보다 더 많이 정부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처럼 오히려 언론은 정치 논리보다 자본 논리에 지배될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포털이다. 포털은 국제유태자본의 직속 언론기관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다. 금융에는 한국은행이 있다면, 언론에는 네이버가 있는 식이다. 은행이 정치 논리보다 자본 논리에 지배되면서부터 기업대출보다는 가계대출에 집중하였듯이 이러한 진행방향은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는 그림이다.
이에 대해서 버팔로님 의견처럼 의문이 발생한다. MBC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면 찬성해야 하는데 왜 반대하는가. 이에 대해서 나는 답한다. 의료보험이 민영화되면 궁극적으로 의사들에게 혜택이 갈 터인데 그 과정이었던 의약분업 단계에서 의사들이 왜 비판적이었던가. 해서, 현 시점에서 MBC 측은 물론 SBS 측도 반대할 수밖에 없는 게다. 훗날에 가면 방송사 측이 이익을 거두는 것은 반대자들도 충분히 인지하는 사안이다.
또한 방송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이해가 엇갈릴 것이다. 이권이 새로 발생하는 측과 기득권이 약화되는 쪽으로 말이다. 가령 방송 노동자 예를 보자. 이전까지 지상파 어용 방송사는 나름대로 법조계나 학계, 의학계에 비해 꿀리지 않는 권력 4부로서 작동해왔다. 언론고시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그런데 인터넷 웹진 기자로 신문사 기자들 지위가 크게 추락하였듯이 케이블 티브이 뉴스공급자가 생길수록 방송사 기자들 지위가 추락하기 마련이다. 모름지기 기득권이란 극소수여야 유지가 된다. 민주적일수록 손해인 게다. 그런데 케이블 티브이 뉴스사가 생겨도 지상파 간부급들은 별 손해가 생기지 않는다. 더 나아가 제작진이 여러 곳이 생기니 그만큼 실력이 있는 프로듀서나 스타급 아나운서들은 프리랜서를 선언하니 일자리가 더욱 많아질 것이다. 아울러 방송제작자가 느는 만큼 프로그램 제작자 측 입장에서도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간부급 이하는 사정이 다르게 된다. 해서, 이들은 보다 극우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하층일수록 외국인 노동자에 적대적이듯이 이들 층은 방송사 부류 중 가장 하층이므로 지상파 어용방송사의 지위 변동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되는 게다. 그나마 지금까지 허울뿐이지만 지상파 어용방송사 직원이란 것으로 살아왔는데 앞으로는 별 볼 일이 없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해서, 이들이 현상적으로 가장 애사(愛社)적으로 등장할 것이다. 아울러 종교방송사 직원들이 특히 민감할 것이다. 독과점이 풀리기 때문이다. 자기만 먹던 것을 다른 이에게도 나눠주니 광고 수주가 줄 수밖에 없다. daejunc님의 지적이 일부분 옳다. 조선일보 등 신문사들이 비판자들 의견처럼 방송사를 집어삼키기에는 역량이 안 된다. 하지만 대기업은 가능하다. 하지만 대기업만 잘 되는 양상으로 최초의 사태가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약간 양보한 듯한 모양새를 취하는 스탠스로 갈 것이다. 그러면서 소규모 신흥 인터넷 웹진들의 통합미디어라는 새로운 기회를 적극 보장하여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일보 전진할 것이다. 비록 이 과정을 거치면 대규모 자본만이 살아남는 예정된 결과가 기다릴 지라도 호응도는 높아질 것이다. 이는 변희재 말이 틀린 것이 아니다. 분명 국제유태자본은 교묘한 장치를 마련할 것이다. 이런 까닭에 언론사 측은 자중지란(自中之亂)이 가시화되는 동시에 시민들의 냉담함에 실망하여 버팔로님의 생각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만약 그렇다면 방송법 개정을 둘러싼 방송사의 싸움도 쇠고기 사태처럼 일회성 이벤트로 지나갈 사항이고, 반대로 방송사에서 정색하고 사생결단할 사항이라고 한다면 방송사의 싸움이 더 길게 갈 터이나 제 생각에는 그리 오래갈 것 같지가 않네요."
방송을 실무로 접한 이들은 알겠지만, 전파 독점으로 생기는 유무형의 이익이 크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독점권이 약화된다는 것은 인터넷 웹진 종사자들과 케이블 전파 종사자들의 신분 상승을 의미하는 만큼 지상파 구성원들의 신분 약화를 의미한다. 광고는 정치적 명분과 시청률로 좌우되는데 이 두 가지가 약화되면 어찌되겠는가. 나는 이 사태가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승리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또한 어떤 결과가 나든 지상파 독점 체제가 당분간 현상적으로 유지될 것이다. 왜냐하면 무료신문이 등장하고, 한겨레, 경향 어용언론을 지원했지만 조중동이 거뜬히 버틴 이유와 같다. 관성이라는 것이 있다. 해서, 현재와 같은 사태가 진행되면 내가 보기에는 지상파 3사보다 라디오방송사인 CBS나 불교방송과 같은 영세 방송사가 보다 더 큰 타격을 입지 않나 보고 있다. 본래 이런 싸움은 고래등 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 격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망해도 몇 년 먹을 식량이 있다 했다. 지금이야 촛불시위 후유증, 황우석 사태 등으로 MBC에 대한 인식이 국민적으로 매우 좋지 않지만, 이명박 정부 하반기로 가면서부터 상황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문제는 MBC가 요즘처럼 친일민주당에 의존하여 헛발질을 계속하면 끝내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변질된 안티조선운동처럼 현 정부 하에서 관제데모 성격으로 안티엠비씨운동을 하게 되면 그만큼 역반응이 올 것이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것이라면 이미 어떤 결과가 이너서클 내에서 합의가 되었을 것이다.
MBC는 김대중 때도 논란이 되었던 공영/민영 논란이 쟁점인데, 이는 현재 MBC가 기괴한 형태로 공룡시대의 공룡처럼 최적화되었던 데에 근본 원인이 있다. 대외이미지에서는 공영방송의 이익을 크게 누리면서도 실제로는 별다른 제약 없이 광고 수주를 따내는 것처럼 민영화된 경영을 구사하였다. 해서, 방송 3사 중에 마치 조중동의 조선일보처럼 일등 방송사가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정권이 바뀌면 MBC가 조선일보처럼 타켓이 될 수밖에 없다. 해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 조선일보와 MBC는 변화가 불가피한 것이다. 지난 정권에서 누구보다 가장 많은 특권을 입었다고 여겨진 만큼, 또한 가장 공격적이었던 만큼 대가를 치룰 수밖에 없을 것이다. 넓은 견지에서 바라보면, 언론 권력도 자주 교체될수록 민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이면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 지난 대선 때 이명박을 키운 프로그램이 있다. 엠비씨의 '영웅시대'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명박이 호남 출신이라는 소문까지 났었다. 박근혜와의 경선에서는 호남에서 이명박이 압도적인 지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러한 현상이 처음에는 엠비씨가 친일민주당의 선거 전략에 따라 박근혜 대신 쉬운 후보 이명박을 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해서, 경선 동안에는 이명박에 대한 좋은 기사만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친일민주당의 힘이라고는 볼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아프카니스탄에 간 샘물교회 사람들에 대한 납치사건 발생이다. 이 사건은 묘하게도 한나라당 경선이 본격적으로 접어든 시기와 맞물렸다. 당시 박근혜 인기는 가는 곳마다 엄청났던 반면 이명박 인기는 여론조사에 비해 미미한 편이었다. 조중동은 물론 어용언론사 및 어용방송사,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의 직속 언론인 포털은 한나라당 경선 대신 온종일 샘물교회만 이야기하였다. 만일 샘물교회 사태가 없었다면 한나라당 경선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었다고 나는 99% 여기고 있다. 만일 그렇다면 이는 친일민주당의 권력을 넘어서는 일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아니면 생각할 수 없는 권능이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한나라당 내부 갈등 구조를 본다면 이명박과 박근혜 갈등이 도를 넘은 것이 현실이다. 사정이 이렇다면 방송사는 청와대 눈치를 보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영향력이 가장 큰 KBS에서 역사드라마로 채시라의 '천추태후'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지난 노무현 정권 때에 역사드라마에서는 주몽, 해신 등을 보면 야심 많은 여성 캐릭터에 부정적인 뉘앙스가 대부분이었던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이것이 우연이라고 보면 안 된다. 당대 제작자들은 시대 분위기에 굉장히 민감하며, 특히 역사드라마를 정치인들이 즐겨 보고 인용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물론 사정이 이렇다 하여 차기 대통령이 박근혜로 낙점이 되었다고 아직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지금 박근혜가 그 어느 때보다도 국제유태자본이 시키는 대로 잘 하고 있기에 대권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지난 총선 직후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정국 운용에 따라 일시적으로 박근혜를 활용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이야 어떠하든 지금 상황으로 보자면, 현재 대통령이 이명박이 아니라 박근혜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또한 아무리 언론 자율성이 있다 해도 근래 촛불시위처럼 일방적으로 이명박 정부를 몰아세울 수는 없다. 이명박 정부가 4년차 정부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이제 막 집권한 정부다. 하여, 한국에서 삼성때리기를 과감하게 할 수 있는 세력은 국제유태자본 세력밖에 없듯이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아니고서는 이런 힘을 발휘할 수 없다. AIG 등 국제유태자본과 관련한 사건이 일어나면 한국 모든 언론은 침묵을 지킨다. 현재 한국 언론 상황이 이렇다. 산업은행과 리먼브라더스와 관련된 사항도 한국 언론이 일제히 침묵을 지키지 않았던가. 인드라만이 열심히 비판하지 않았던가. 이제는 알아야 한다, 조중동과 어용언론은 초록이 동색이며, 단지 역할분담만 하고 있을 뿐이라는 점을!
정리하면, 이번 언론 사태는 국제유태자본이 연말연초 한국인에게 보내는 화두인 셈이다. 몇 가지 뻥카들이 일단 나타나고, 양측을 조율하는 모양새를 할 것이고, 막판에 극적인 쌩쇼와 함께 진카가 등장할 것이다. 해서, 이 사태에 대한 가장 냉철한 대응은 친일민주당 지지를 철회하는 것이다. 단 한 표도 친일민주당에 주지 말아야 한다. 친일민주당을 해체시켜야 한다. 그리고 시민들은 새로운 대안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에게 보내는 한국인의 가장 현명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전략적으로는 이러하지만, 전술적으로 상황을 보아가면서 인드라가 간혹 리딩을 할 수도 있다. 가령 지난 시기 민주노동당 분열이 지지부진할 때 민주노동당 분리세력에게 지나가듯이 제안했듯이 말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거짓말처럼 민주노동당이 분리가 되어 진보신당이 등장했다. 또 촛불세력에게도 잠시나마 힘을 실어주기도 하지 않았던가. 어느 한 편이 지나치게 약한 것을 바라지 않는 것은 국제유태자본 뿐만 아니라 나의 구상이기도 하다. 국제유태자본과 나는 동상이몽(同床異夢)인 게다. 당장은 국제유태자본의 승리다. 그러나 새옹지마(塞翁之馬)의 고사성어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어용세력이 이 사태에 다시 한 번 전력투구하게 만들어야 한다. 양패구상을 통해 진보진영의 세력교체가 필요하다.
친일언론 동아일보는 근래 국제유태자본이 애용하는 언론 창구이다. 해서, 찌질이 미련둥이 등이 동아일보를 통해 등장하지 않았는가. 국제유태자본은 역사적으로 친일언론 동아일보를 중용한 바 있다. 해방정국에서 동아일보를 활용한 것이나 박정희 정권 때 활용한 것이 예다. 하여, 동아일보가 이명박계 신문이라고 단정을 지을 수 없다. 가령 동아일보는 사설을 통해 차라리 국가부도를 맞자는 식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묘하게도 찌질이 미련둥이 논조와 일치한다. 친일언론 동아일보 논조는 이명박 정부 뜻과 다르다. 또한 친일민주당과의 거국내각을 제의한 것도 있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친일파 동아일보는 뉴라이트적인 입장이다. 그런데 나는 뉴라이트가 친일파 본산인 친일민주당에서 파견한 꼬마 친일파라고 한 바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뉴라이트가 국제유태자본 기획의 산물이라는 게다. 뉴라이트의 목표는 한나라당을 친일민주당처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목표는 현재 잘 진행되고 있다. 해서, 이명박이 문제가 많다지만, 한일회담 반대를 하는 등 반일파다. 이는 친일민주당, 동아일보, 친일파 노무현, 김대중, 뉴라이트와는 다른 점이다. 해서, 친일파들은 이명박을 친일파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다. 하여, 친일파 동아일보가 이명박계 신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나폴레옹에 대해서 프랑스 사회당 고위인사가 나폴레옹 평전을 썼듯이 한나라당 고위직 출신 인사가 김일성 평전을 쓰고, 민주노동당 고위직 출신 인사가 박정희 평전을 쓰는 날이 한국 정치 선진화를 이루는 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국제유태자본 스파이로 의심되는 이들이 정치 선진화를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국제유태자본 스파이는 별다른 학위가 없음에도 교수가 되고, 조중동 등에서 이념에 상관없이 기사거리를 주는 등 몇 가지 특징이 있다고 현재 나는 추정하며 자료를 꾸준히 모으고 있다.
박정희, 나폴레옹, 국제유태자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439320
이명박 정부에 대해 환상을 지닐 필요가 없다. 국제유태자본의 지구온난화 및 저탄소녹색성장과 관련한 예산편성만 보아도 알 수 있다. 한나라당 이한구는 예산 편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결해야 한다. 어용언론 한겨레에게 칭찬받을 때부터 예상된 행보다.
마이클 무어의 식코와 관련해서는 미국 녹색당 랄프 네이더를 비교하면 된다. 즉, 지난 시기 국제유태자본이 부시 당선을 원했을 때는 미국 녹색당 랄프 네이더를 언론에 노출시켰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 당선을 원하자 미국 녹색당을 언론에서 배제시켰다. 이 미묘한 차이를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현대 정치에 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이차대전 중 연합군의 전후 조선 구상
던힐님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파든, 좌파든 그것은 20세기의 전유물에 불과하다. 이제는 21세기이며, 21세기에 합당한 새로운 이념 정립이 요구된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론 없이 실천 없으며, 실천 없이 이론이 없다. 나는 근래 바벨 2세의 작가, 요코하마 미쓰테루의 '전략 삼국지'를 읽고 있다. 재미있지만,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고우영이 진정한 천재였음을 새삼 알 수 있었다는 게다. 유비, 관우, 장비 캐릭터를 어찌 그리도 재미있게 잡을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삼국지 세 번을 읽은 이와는 상대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삼국지를 열 번을 읽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읽을 때마다 매번 다른 느낌을 전달받기 때문이다. 진정 민심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국유본론 2008
2008/12/31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eastclock:
인드라님은 가장 냉철한 이성이면서도 동시에 꿈을 꾸는 이상주의자!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가 되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INDRA:
eastclock님 글 감사드린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eastclock:
인드라님 박정희평전을 쓰실 의향은 없는지요! 사소한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프랑스사회주이자가 나폴레옹평전을 썼다기에 함 던지는 말입니다. 한국사의 중심에서 박정희 같은 역동적인 인물이 없기에 가치가 있을 것으로 압니다. 아바 이야기가 나와서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합니다. 아바는 뮤직비디오의 효시가 된 최초의 그룹이고요(너무 많은 공연으로 멤버 내에서 갈등을 풀기 위한 대안으로 뮤직비디오로 공연을 대체 했다고 하네요) 복장도착자의 숭배대상이었습니다(물론 아바본인들은 불쾌해하지만) 그리고 여성멤버들의 공연모습으로 레즈비언들의 숭배대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아바가 뮤직비디오의 효시가 된 최초 그룹이라는 것을 몰랐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 사실 별로 관심이 없는 그룹이었는데, 영화 맘마미아를 본 후 다소 관심이 생겼을 뿐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eastclock:
인드라님의 글을 읽다보면 내용도 방대할 뿐만 아니라 내용을 읽고 생각할 시간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대학 때 리영희 교수의 우상과 이성을 읽을 때 약간의 충격이 있었지만 인드라님의 유태자본론을 접할 때와는 비교가 안 되더군요. 모든 이데올로기 그리고 인간의 이성 그리고 감성마저도 지배하려는 그들의 의지를 인드라님이 어떻게 뛰어넘을지는 자못 스릴감 있는 상상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옵니다.
INDRA:
eastclock님 말씀 감사드린다. 가족의 큰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 정말 힘들었다. 이삼일 밤을 꼴딱 새웠다. 지금도 힘들어서 술에 의지하고 있다. 올해 화두는 건강이다. 모든 이웃 분들이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브루노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이스너가 표명한 강한 달러 정책이 올해에 강력하게 추진되는 상황을 기다려야 할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eastclock: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의견을 개진할 정도로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더더군다나 다른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독창적인 사고를 개진한다는 것은 아주 어렵죠. 하지만 무엇인가 바꾸려는 열정으로 노력한다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엇인가 쓸려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인드라님의 글쓰기는 일반인의 능력을 많이 뛰어넘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passion은 인드라월드리포트를 살아 숨쉬게 하는 에너지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과찬이다. 누구나 한 방면으로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일반인이 매일 글쓰기를 한다면 인드라처럼 글쓰기를 쓰지 않을까 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eastclock:
기다렸던 인드라리포트를 읽게 되어 기쁩니다. 마치 어린 시절 과자를 천천히 먹듯 음미하며 읽어봅니다. 요즘은 미디어에서 떠드는 소리들이 그저 소음으로밖에 들리지 않네요. 마치 짜고 치는 레슬링에 흥미를 잃어버리듯 세상소리에 좀처럼 감흥도 없어집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장례에 군중들의 모습을 그리는 언론의 태도조차 시큰둥해집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통로가 되어버린 인드라 리포트에 중독되어버린 지금 시간이 새벽 2시가 넘었군여. ㅋㅋ
INDRA:
eastclock님 글 감사드린다. 해서, 인드라 월드리포트 일부를 미리 발표한다. 인드라 월드리포트 예정일은 다음주 수요일, 즉 3월 18일이었다. 그럼에도 미리 발표한 연유는 글을 읽어 가면 알게 될 것이다.
핵심만 말한다. 세계 증시나 한국 증시 예상은 이미 대체로 나온 바다. 해서, 예상대로 간다면 문제가 없다. 그런데 만일 인드라 월드리포트로 인하여 한국 시장만, 혹은 아시아 증시만이 예상외의 상승을 보여준다면, 더 중요한 것은 이 변동치가 장중 변동이 될 것인가, 단기 상승을 위한 숨고르기인가를 드러낼 것이다.
보다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인드라 월드리포트가 등장한 이후에 과연 한국 증시가 디커플링이 가능한가 여부다. 아니라면 본전이다. 하지만 만일 한국 증시가 독특하게 움직인다면 이는 인드라 월드리포트 영향력 때문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시도는 해봄직하지 않은가. 실패해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이는 만기일에 하는 중대한 테스트이다. 국제유태자본만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는가, 인드라도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는 셈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2 국유본론 2009
2009/03/12 05: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707613
"eastclock:
겁나게 재밌다
INDRA:
eastclock님 글 감사드린다. 길고, 무섭고, 이해가 되지 않고, 황송하고, 따뜻하고 편안하고, 겁나게 재미있고, 좋은 글을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단 한 줄의 덧글이라도 늘 참고가 된다. 진심으로 고맙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eastclock:
시간이 흘러도 쇠퇴하지 않는 월드리포트를 위해 애쓰시는 인드라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잘 읽었습니다. 요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는데, 흡사 거액을 강탈한 은행 강도가 뭉칫돈을 짱박아놓고, 그후 슈퍼에서 작은 물건을 훔치면서 의도적으로 단서를 남겨 놓고, 지금 배팅하는 듯 보입니다. 그 배팅에 서로 눈치껏 호응하고 있는 바람잡이 같은 언론의 보도행태에 알만한 사람들은 역겨움을 느끼고 있지만. 탄압받던 시대에 저항의 수단으로 익혔던 전략전술들이 이제는 잔꾀내지 잔머리로 퇴화한 것 같아 우울하고 안타깝습니다. 앞으론 지도자의 덕목으로, 역설적이지만 돈 많고 콤플렉스 없는 자가 추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없이 살고 콤플렉스 많은데 머리는 똑똑한 사람이 오히려 돈과 출세의 노예가 되어 환장하게 되기 쉬운 게 인간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이러한 길을 밟도록 국제유태자본의 의중이 변할 가능성은 있겠습니까? 속주총독 이명박은 속주총독이란 한계와 작지만 허락되는 자율성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
INDRA:
글 감사드린다. 말하자면, 살인강간을 저지른 중죄인이 자신의 살인강간 범죄를 은폐시키기 위해 그 범죄의 0.01%도 안 되는 장발장의 빵조각 훔치기 쇼로 며칠 감방 생활을 해서 완전범죄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되겠다. 시중에서 은밀히 회자되던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가 막상 글이 되니 묘한 느낌이 절로 난다. 역겨움을 넘어서는 경지는 어디일까. 우울하다면 역사서를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다. 읽다 보면 정치란 인간을 아름답게 만들기도 하지만, 인간의 끝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친일파 김대중이 같은 길을 가도록 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하나는 국제유태자본의 위선을 자극하여 수족이었던 친일파 김대중 처단이라는 고육지책을 쓰게 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노무현을 공포로 몰고 가는 것이다. 인드라 생각에 지금 노무현이 내심 증오하는 자는 이명박이 아니라 친일파 김대중일 것으로 본다. 특히 어용언론 한겨레에 대해 사무치는 복수심이 있을 것이다. 노무현이 이대로 당하겠는가. 재임 때 임기 후 안전판으로 정보기관으로부터 각종 자료를 넘겨받았을 터. 끝까지 간다면 자살폭탄이 되어 함께 죽을 각오를 할 수도 있다. 해서, 노무현을 갈 데까지 가게 하는 것이다. 검찰 구속 정도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니다. 근래 국제유태자본의 영향력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 판사부에서 무죄 처리하면 그만이니 말이다. 허나, 노태우에 대하듯 노무현에 대해 일부 유죄 인정과 함께 벌금형을 왕창 때리면 이판사판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이미 사법부에 재갈을 물린 상황이라고 보아 인드라는 현재 사법부, 특히 판사부를 신뢰하는 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무현이 국제유태자본에게 눈치 봄이 없이 폭탄 발언을 할 가능성은 적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eastclock:
오타가 더 가치 있다, 에 갑자기 생각나는 분이 있네요. 조선시대 역사상 가장 그림 잘 그리는 화가 오원 장승업(단원 김홍도의 몇 배 이상 실력) 그분이 술을 코가 비틀어지게 마시고 그린 발가락이 6개 달린 매의 그림이 정상적인 작품보다 몇 배 더 값나갔다는 사실이 떠오르네요. 인드라님도 오원의 퍼포먼스를 살짝 도용하시는 것은 아닌지^^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분을 좋아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 게다. 인드라는 인드라 월드리포트 이후에는 안 그렇지만, 과거에는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는 편이었다. 인드라는 이런 글쓰기를 가급적 하려고 했다. 그 까닭이란 자가 진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글 쓸 때와 글 읽을 때가 분별 정립이 가능한 편이다. 오랜 습관에서 비롯되었다. 이를 변증법적이라고 해도 좋고, 시행착오를 통한 반증법이라고 해도 좋다. 어딘지 한 구석에서 어설픈, 그것이 결코 의도적이지 않을 때, 가령 알면서도 문체상 맞춤법을 틀리게 하는 경우가 아닐 때, 그러한 대목에서 인드라를, 그리고 상대방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인드라는 믿는 편이다. 해서, 예전에는 글을 웬만하면 수정하지 않고 놔두었는데 근래에는 수정하는 편이다. 예전에는 수정하지 않은 글을 보면서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근래에는 수정하면서 하는 것이 보다 진취적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처음에 단어 몇 개만 고치는 정도에 불과하던 것이 하다 보면 전체를 다시 재구성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질 때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경계하여 가급적 고치지 않으려 했던 것인데 수정하다 보니까 마치 360도 회전하는 것처럼 처음의 그 맥락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혁명은 근본으로 돌아가서 재출발하는 것이라고 했던가! 예술작품은 정상과 비정상, 법칙과 파격, 화음과 불협화음이 잘 어울리면 좋은 작품이 된다고 믿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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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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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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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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