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kazune: 강진랜드;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3 04:1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198552
인드라 VS kazune: 강진랜드;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12/02/23
"kazune:
유가급등이 투기 탓이라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0706124623&Section
인드라님이 지적하신 삼류저질양아치 크루그먼이 유가급등은 투기 탓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네요.. 그럼, 왜 유가가 150달러 선까지 올랐을까요? 자꾸 재고 재고하는데.. 재고가 그렇게 중요한지.. 경제 문외한에게 도움을 주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미국지질연구소(USGC: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석유궁극가채매장량(Ultimate Recoverable Conventional Oil)은 3조 배럴이며, 현재까지 생산, 소비된 매장량은 약 1조 배럴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기술의 발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각종 대체자원의 경제성 확보로 석유 자원의 채굴 가능 매장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그림2> 참조). 결국, 최근 석유 공급 부족 이슈의 본질은 '자원의 절대적인 부족'이라기보다는 석유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에서 초래되고 있는 '불확실성'에서 그 본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ksk3007/30005291760
크루그먼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가 아니지만, 이건, 뭐 누가 지적사기를 치는 것인지^^! 한방에 나가떨어질라~~ 엥달이야 좀 약간 푼수끼가 있다 쳐서 만만하다 쳐도... 하여간 크루그먼 이왕 하는 것 좀 열심히 하길 바란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0705132142&Section=
이제 보니 옛날기사였다. 엥달의 주장은 매우 흥미롭다. 또한 일부분 진실을 포함하고 있다. 여전히 문제제기 만큼은 유효하다. 마치 97년 동아시아 외환 위기처럼 말이다.
"석유 등 에너지시장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는 2004년 180개에서 2008년에는 630개로 늘어났다. 헤지펀드들이 석유선물시장에 뛰어들면서 석유 선물거래 규모도 2005년 1조7000억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7조 달러로 급증했다. 신화통신은 현재 석유시장에서 공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투기 자본의 규모가 1000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막대한 자금 동원력을 가진 헤지펀드 등이 석유시장에 눈을 돌린 것은 세계적으로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침체하면서 마땅한 투자처가 없기 때문. 최근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곡물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그동안 높은 수익률을 안겨줬던 서브 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시장이 지난해 이후 최악의 투자처로 전락하면서 갈 곳을 잃은 투기자금이 대거 석유시장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달러화 가치도 계속 하락하면서 석유는 금과 함께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6110161
그러나 엥달과 마하티르 주장에는 이론적으로 약점이 있다. 즉, 국제유태자본이라는 몸통을 지적하기 보다는 깃털만 만지작거리는 것이다. 엥달은 부시 정권 때의 관행을 지적하였고, 마하티르는 조지 소로스와 헤지펀드를 지목한다. 해서, 미국 관계당국이 지난 유가 급등 시에 조사를 하였는데, 나온 게 있었나? 없다. 설사 있어도 분명한 사실은 석유선물거래의 60%를 차지하는 골드만삭스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보고서가 작성될 것이라는 점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렇듯 손쉽게 발각되는 일을 할 것이라면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구성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발단이 된 글이 이 글이다. 아무튼 지금도 크루그먼이 이런 태도를 보일 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이런 글 올리자 크루그먼이 사죄를 했다는 기사가 떴다. 참 신기한 일이다, 그치^^!
크루그먼의 굴욕.. 日잃어버린 10년 비판 사과
http://www.asiae.co.kr/uhtml/read.jsp?idxno=2009041516545294683
"2005년 기준으로 전체 석유 선물량의 약 3%내외만이 실제 현물거래로 실현될 뿐, 선물거래의 대부분은 계약서상에서만 추진될 뿐 현물인도는 이루어지지 않기에 선물과 현물가격의 가격결정구조는 충분히 분리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선물시장의 투기세력이 선물가격을 상승시켰다면, 실제 수급상황으로 결정되는 현물가격보다 높아져 선·현물 가격간 괴리가 발생하게 되고 곧 시장조정과정을 거치면서 선물가격이 현물가격으로 수렴하며 하락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현물유가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현물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가격결정구조상 실제거래에서도 수요량증가가 공급량증가보다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현재 국제유가상승은 투기세력으로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다... 석유선물시장에 참가하는 투기세력이 현물시장에도 참여해서 석유를 실제 구입한 후 투기를 목적으로 별도로 보관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이 역시 일견 그럴 듯해 보이지만, 석유라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할 경우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석유는 튤립이나 일반 귀금속과는 달리 저장이 용이한 물품이 아니라 저장을 위해서 엄청난 고비용을 요구하는 저장시설이 필요하다. "
국제유가와 선물시장의 투기세력과의 연관성;최성희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52385
링크된 친구 이야기가 크루그먼보다 훨씬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친구한테 노벨경제학상을 주어야겠다. 왜 재고 이야기를 하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최성희는 "2005년 기준으로 전체 석유 선물량의 약 3%내외만이 실제 현물거래로 실현될 뿐, 선물거래의 대부분은 계약서상에서만 추진될 뿐 현물인도는 이루어지지 않기에 선물과 현물가격의 가격결정구조는 충분히 분리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고전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오늘날 현물, 선물 거래자들은'합리적 기대가설'에 따른 투자를 하고 있다.
비유를 든다. 한국 원화가 역외환(NDF) 시장에서 그 차액만이 거래가 되고, 역외환 시장 비율이 전체 통화거래에 미미하더라도 역외환 시장이 후행지표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사실상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한, 더 나아가 골드만삭스 리포트처럼 시장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한, 현물 가격 동향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것이 바로 왝 더 독 효과,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인 게다.
더 노골적으로 말한다.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참고자료 중 하나로서 유념하고 있다면,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보고 투자하는 이들이 전체 투자자들의 극소수일지라도 이에 상관없이 세계 투자자들은 인드라 월드리포트에서 언급하는 달러/엔, 달러/원, 금값, 주식, 채권 가격을 지표로 활용할 것이다. 이 자체가 현물 거래자들 사이에서 영향을 끼치게 되기 마련이다. 선물거래자들이 선물동향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현물 동향을 보고, 현물거래자들이 선물 동향을 체크한다, 마치 선물옵션 만기일을 의식하듯이.
해서, 여기에 무슨 선물세력이 현물을 사기 위해 저장이 필요한가 이 말이다. 튜울립 사태 때야 정보가 제한적이었던 시기이고, 오늘날처럼 정보가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때와 다른 시기가 아니겠는가.
결론적으로 크루그먼은 이론적으로 파산한 케인즈주의를 고수하기 위해, 여기서 조금 애쓴다고 일부 합리적 기대가설을 받아들여서 새로운 케인즈주의를 고심하는 정도 되겠다. 해서, 이 정도면 합리적 기대가설 이론으로 얼마든지 제칠 수 있는 게다.
이에 대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이다, 라고 할 수 있다. 맞다. 일시적이다. 해서, 지금 유가가 30달러대에서 간신히 5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또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물론 이는 길어야 일 년 이내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해서, 일단 일시적인 한, 대다수 이론가가 상기한 인드라 설명에 동의할 것이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유가가 고가를 형성하는 데에는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자원민족주의로 석유 공급 감소를 운운하는 것이 아직도 먹혀들어간다고 보는가.
"소위 유가거품론. 투기자금이 유가를 끌어올렸고 여기서 거품이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말해 투기자금은 유가의 장기적 추세와 큰 상관관계가 없다... 달러화 약세가 고유가의 원인이란 지적은 맞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 2월 기준 유가의 3분의 1 수준은 달러 약세에 따른 단순 인플레이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산유국들이 석유를 팔고 받는 달러가치가 떨어졌으니 당연히 가격을 올려야 된다는 것...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석유는 선물시장에서 사고 약정된 기간이 끝나기 전에 판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소위 `페이퍼 오일`의 가격을 올릴 뿐이다... 거품으로 오른 가격은 거품이 터지는 순간 다시 폭락한다. 대부분 더 크게 떨어진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아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 대부분 언론은 그 뒤 문장을 생략했다. 유가가 200달러까지 오른 다음 75달러로 추락한다는 것이었다... 석유전문가들 모두가 주장하는 유가의 이론가격이라는 게 있다. 그것은 한계유전의 생산비용을 기초로 한다. 즉 현존하는 유전 중 가장 경쟁력이 없는 유전에서 생산하는 유가의 수준에 약 20% 내외의 `+α`를 얹는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한계유전의 생산비용은 배럴당 70달러."
유가전망, 다차원 방정식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376316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예측한 이론 가격 70달러 선보다 한참 낮은 현 가격은? 하방 오버슈팅인 게다. 역시 왝 더 독 효과인 게다. 시장을 움직이는 국제유태자본이 하방을 결정하면 모든 조건은 하방으로 조건화되고 이에 따라 가격 변동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투기세력들은 하방을 더욱 부채질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다시 말해, 투기세력 자체가 하방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하방이든, 상방이든 가격 동향 그 자체는 국제유태자본이 만든다. 그리고 그 방향을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투기세력이 만드는 것이다. 해서, 페섹이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원화 투기판에 투기세력이 동참하라고 글을 써서 인드라에게 개망신을 당한 것이다.
정리하자. 현물은 오늘날 당장의 필요에 의해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거래자가 판단하는 전망에 따라 거래가 된다. 이 전망에는 필연적으로 심리가 개입될 수밖에 없으며, 그 심리는 정보에 의해 좌우된다. 그리고 그 정보는 국제유태자본이 쥐고 있다.
"효율시장가설에서 시장은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에 이용가능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가격에 반영한다. 그래서 공개된 정보를 이용해 가격을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시장가격의 움직임은 술취한 사람의 걸음걸이처럼 랜덤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테리 번햄은 그렇게 가격이 적절하게 정보를 반영한다면 주식의 고평가나 저평가는 있을 수 없으니까, 아무리 시장이 과열되고 거품이 끼더라도 주식을 매입하라는 것이냐며 반박하고 있다. 또한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워렌 버핏과 같은 주식갑부는 나올 수 없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저자는 나아가 개인의 의사결정 역시 비합리적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비합리적인 결정을 하게 만드는 인간의 유전적 본성을 '도마뱀의 뇌'라고 지칭하고 있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manaida/130045377110
http://donkeyseewell.tistory.com/42
오늘날 금융시장은 '합리적 기대가설'보다 더 이마골로기적으로 변모하였다. 해서, 2002년에 버논 L. 스미스(Vernon L. Smith) 미국, 다니엘 카너먼(Daniel Kahneman)은 행동경제학으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행동경제학을 주류로 인정했음을 의미한다. 행동경제학은 합리적 기대가설의 가정을 붕괴시킨다. 즉, 참여하는 모든 투자자들이 이성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파충류 두뇌로 투자한다고 보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가 명하는 대로 투자한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예전에는 안 그랬던가. 그랬다. 하지만 예전에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다. WSJ나 뉴욕타임즈에서 나오는 보고서는 이성적이었다. 그러나 인터넷 발달 이후 등장한 인터넷 보고서는 이전 보고서와 달리 보다 사람을 닮아가고 있다고 해야 할까?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1960년대까지만 해도 티브이 등 언론매체가 인간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지 않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로는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나온다. 왜? 인간은 어린 시절에 대부분의 학습 구조가 결정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티브이 등은 1960년대 틴에이저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그들이 성인이 되는 1970년대부터 동향이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십대 시절에 인터넷을 겪은 이들이 성인이 되면서 인터넷 영향력이 좌지우지되는 것이다.
해서, 핵심은 무엇인가. 전망이고, 정보다. 하여,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지난 1970년대처럼 유가 폭등을 일으킬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면 현물거래자는 물론이요, 선물거래자들은 당장 손해가 막심한 듯 보여도 저장탱크를 더 사고, 원유를 사서 보관할 것이다. 그 이상의 수익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정보를 입수하지 못하였기에 원유가는 단기 고점을 형성했다가 적정가 아래로 크게 폭락한 것이다. 이 역시 상승할 때처럼 국제유태자본이 당분간 하방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한 정보 때문이다.
예서, 인드라가 이론적인 문제 제기 하나 한다. 신자유주의자들은 1973년 원유가가 3달러에서 12달러로 인상된 것을 공급 면에서 음의 자극이라고 하고 있다. 이는 전례가 없는 사건이었다.
"1861년부터 1957년까지의 통계에서 이같은 관계가 일반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곧 이 때까지의 경기변동은 대부분 총수요의 변동에 기인한 것이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설사 총공급에 다소간의 변화가 있었다 하더라도, 총수요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나 물가와 실업률간에는 항상 음의 관계가 나타난 것이다. 이전의 경기변동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총공급의 변화로 인한 경기변동이 나타난 것은 1973년 10월의 석유파동 때였다. 제4차 중동전쟁을 계기로 이전까지 배럴 당 3달러 선이었던 원유가격이 그 해 말에는 12달러에 육박하면서 거의 모든 제품의 생산비가 일제히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재화의 총공급곡선은 좌측으로 하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총공급곡선이 동시에 좌측으로 이동한 경우는 거의 전례가 없었고, 그에 따라 물가와 실업률이 동시에 상승하는 불황이 세계를 강타하였다... 사람들이 물가상승에 대해 '합리적인 기대(rational expectation)'를 형성하여 인플레이션율을 정확히 예상한다면, 물가가 올라도 상대가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따라서 기업들도 생산을 늘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총수요 확대정책은 장기적으로는 물가만 상승시킬 뿐 생산량의 증대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총수요곡선을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는 수요확대정책은 사람들이 미처 합리적인 기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단기에서만 효과가 있을 뿐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합리적 기대가 형성되고 나면 물가만 상승할 뿐 실업률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공급 면에 주안점을 둔 것은 중동 산유국들의 감산 정책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원유가가 4배로 뛰었고, 감산은 가격을 올리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라고 한다면, 석유 결제가 달러로 결제된다 함은 그간 유통된 달러보다 4배 정도 세계에 유통됨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달러 가격이 유지된다면 이는 새로운 화폐 공급을 창출한 셈이다^^! 지난 시기에는 금에 연동되었기에 달러 투입이 제한된 반면 원유 달러 결제와 원유가 인상으로 달러를 필요한 만큼 발행할 수 있었다. 달러 부족은 더 이상 없다!!! 단지 인플레이션이 우려될 뿐^^! 인플레이션? 스태크플레이션?
국제유태자본의 관심사는 케인즈가 아부한 대로 금에 의존하지 않는 관리통화제도에 있었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이 금융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금본위 브레튼우즈 체제가 무너져야 했다. 그렇다면 왜 빅터 로스차일드는 브레튼우즈 체제를 만들었는가. 빅터 로스차일드가 볼세비키여서? 숭고한 공산주의 이념 때문에? 아니다. 당장 시급했던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전쟁 이전부터 독일과 일본에 투자했던 자산을 보호하고, 불리기 위함이었지만, 중장기적인 세계 전략으로서도 서유럽과 일본까지만 영역을 두는 것이 당대 국제유태자본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럽, 일본이 안정궤도에 올라서자 더 이상 브레튼우즈 체제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비유를 들자. 강진랜드라는 도박장이 있다. 고객이 돈을 들고 오면 강진랜드는 도박장 칩으로 교환해준다. 고객들은 이 칩으로 도박장이 고용한 딜러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처음에는 딜러가 늘 이긴다. 그러나 자꾸 돈을 잃던 고객들 중 일부가 절치부심한 기술로 마침내 딜러를 이기는 일이 발생한다. 돈을 많이 잃다 보니 강원랜드는 고객들의 현금 반환 요구를 응하지 못해 결국 부도를 내고 만다. 이것이 그간의 교과서적인 브레튼우즈 붕괴 이유다.
그렇다면 다른 설명은 없을까. 인드라 식 설명이 있다. 강진랜드라는 도박장이 있다. 강진랜드는 내건 명분과 달리 실제로는 돈세탁이 목적이었다. 순진한 고객들이 가끔 와서 돈 잃고 간다. 좋은 일이다. 부수입이다. 하지만 진정한 수입은 모나코 몬테카를로 도박장의 존재 이유와 같다. 돈세탁! 방식은 간단하다. 딜러가 따거나, 잃어주면 된다. 영화 007에서도 자주 나오는 장면이다. 동북아의 큰손, 김정일 장남 프린스가 도박장이 있는 마카오에 있는 것도 잘 생각볼 일이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이한영이 피살된 것은 김정남 때문이 아니라 이한영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에게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으로 본다. 인드라가 볼 때, 이한영이 평양 오렌지족으로서 당대 국제유태자본의 한반도 전략에 어긋날 정도로 촐랑댄 듯싶다.)
강진랜드 사업은 번성했다. 이제 사업영역을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강진랜드 지분을 지닌 주주들의 원성이 높다. 왜? 각종 제한 때문에 갈수록 수익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예서, 소액주주란 대주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분이 낮을 뿐이며, 지분 싸움을 할 정도의 지위라는 점에서 일반인을 지칭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지분을 지닌 소액 주주들이 강진랜드 대주주 이해를 따르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액 주주의 이익을 보장할 때뿐이다. 해서, 소액 주주와 대주주의 이해가 달리 나타나자 지분을 소유한 소액 주주들은 달리 행동했다. 소액주주들은 담합하여 유로존이란 카르텔을 형성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한꺼번에 현금 환불 요청을 한 것이다. 대체로 도박장은 평균 환금률에 따라 현금을 일정 비율로만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유로존이 일시에 요청하니 강진랜드는 큰 혼란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강진랜드는 적대적 인수합병의 대상이 되어 경영권 교체가 가시화된다.
강진랜드가 안정을 되찾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했다. 하나, 유로존의 수익을 보장해야 할 것.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현금화 비율을 크게 낮추어야 했다. 그렇다고 강진랜드 도박장 승률을 떨어뜨리는 것은 하책이다. 승률을 높게 가져가면서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방안이 등장해야 했다. 그 방안이란? 고객에게 현금 대신 교통 패스권을 나눠주는 것이다. 70년대식으로는 회수권이라고도 부른다. 회수권으로 말미암아 현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를 통해 강진랜드 자본은 안정적이 되었다. 딜러의 승패 여부와 상관이 없다. 어떤 돌발 변수도 없어졌다. 일단 고객이 돈을 예탁하면 아무도 찾아가지 않게 되었다. 무이자로 예치된 돈으로 유로존과 대주주는 마음껏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다른 하나는 좀 더 수익률을 추구하다 보니 빛도 자산임을 알게 되었다. 고교 상업 교과서만 공부하더라도 알 수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빚을 지면 질수록 공돈이 굴러들어온다는 것이다. 회수권으로는 문제가 있었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 회수권 가격을 크게 올리니 불만이 쏟아져서 무한정 올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해서, 교통 패스권과 함께 토지 및 주택에 눈을 돌린 것이다. 그리고 이제 탄소세로 나아가는 것이다. 강진랜드 입장료, 혹은 수수료를 올리는 기획은 무궁무진하다. 수수료를 올린만큼 승률 또한 더 보장해준다면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물 부족을 일으켜서 물 수수료를 매기면 될 것이며, 청정 공기 수수료를 매길 것이다. 이렇게 해서 고객은 집을 팔고 그 돈으로 도박으로 탕진하면서 강진랜드가 준비한 교통카드와 식당과 숙소에서 살아갈 것이다. 그들은 강진랜드더러 현금을 달라고 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설사 돈을 다 잃더라도 강진랜드 주변에서 얼쩡거리며 개평이라도 얻을 궁리나 하는 기생충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세계는 가상세계인 강진랜드로 대체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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