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푸른뱀 : 참고목록을 스스로 만들어야 실력이 는다 인드라 VS ?

2013/03/29 04:10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262451

   

   

인드라 VS 푸른뱀 : 참고목록을 스스로 만들어야 실력이 는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9-18

   

"푸른뱀: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양자의 시각에서 역사와 현재의 세계 힘의 논리를 알고 싶습니다. 이것저것 너무 판치는 세상이라서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가 없는 세상 같습니다. 제가 이것을 알려고 하는 것이 바보 같은 짓일까요? 저는 우주 속에 사는 것이 싫습니다. 우주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그런 것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런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면 어떤 책이 있을까요? 한두 권의 책으로 알 수 없는 내용이지만, 100권 정도만 알려주시면 제가 올해 안으로 읽고 또 다른 질문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NDRA:

   

국제유태자본 : 참고 자료 혹은 추천 도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859208

   

   

'양자의 시각'라는 글에 주목한다.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양자를 의미한다면 미시적인 관점을 이야기하는 것이겠지만, '대전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란 단서로 볼 때, 이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초월한 이야기를 갈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그 어느 것이건, 바보 같은 일이 아니다. 넘버 쓰리가 넘버원, 투를 물리치고, 넘버원이 되는 비결을 알려달라고 하는 것이므로. 넘버 원, 넘버 투가 판치는 세상이 싫다. 그렇다면 넘버 쓰리가 될 뿐인 삶이 아니라 넘버원이 될 수 있는 길이 있겠는가?

   

나는 다음과 같이 권한다. 상기한 책들 외에 세계 최고의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소설들을 참고할 것. '발자크 평전'과 '어느 정치적 인간의 초상'을 읽을 것. 아울러 김종필과 이인제, 이회창, 박근혜의 저서를 탐독할 것. 특히 김종필의 언행을 주의해서 탐독할 것. 조금 더 나아가면 김용옥 책도 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울러 백제사에 관련한 일이면 도서관에서 모두 대출하여 읽을 것. 그리고 조선시대 기호학파에 관해서 찾아서 읽을 것. 그리고 동양 고전, 특히 육도삼략, 손자병법, 삼국지 등 처세술에 관한 모든 것을 익힐 것. (독특한 작가, 고우영의 만화를 읽는 것도 유익하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전집, 마키아벨리의 저서들을 참고할 것. 가능하다면, 성서, 바가바드기타, 등 종교 서적을 읽어볼 것.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헤겔, 데리다, 니체, 스피노자, 까뮈, 루카치, 브레이트 등의 철학을 견식을 할 것. 아담 스미스, 멜서스, 리카르도, 밀, 맑스, 트로츠키, 로자 룩셈부르크, 프리드먼, 케인즈 등의 주장을 읽어볼 것.

   

정리하면, 님은 내가 보기에 나와 유사한 '독특한' 인간인 게다. 이 '독특한' 인간이란 잘 되면 아웃사이더라고 평가받지만, 대부분은 '왕따'당하는 족속들이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려고 작정하니 말이다. 해서, 말한다. 무리해서 가고자 한다면 그대 앞에는 가시덤불이다. 그리고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가려 한다면, 용하게 취직되었다가 서른 살 먹고 경상도, 전라도 빽이 없어 물을 먹고 자영업 나섰다가 폐유 먹고 뒈질 수 있다. 나는 이를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한 것이라 본다.

   

추신 : 아직 나도 고전 상당 부분을 읽지 못했다. 나는 태생적으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한평생 책과 살았다. 내 앞에 책이 있다면 잠도 안자고, 밥도 안 먹고 끝까지 책을 읽을 자신이 있을 만큼 문자중독증이다. 나는 내 앞에 있는 문자면 모조리 읽는 성미이다. 신문을 봐도 심지어 광고 하나 하나 문구까지 다 세세하게 읽는다."

국제유태자본 : 진실 혹은 거짓말 국유본론 2008

2008/10/2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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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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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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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빨간 수박 :국제유태자본 반대세력이 있는가 인드라 VS ?

2013/03/2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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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빨간 수박 :국제유태자본 반대세력이 있는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9-17

   

"빨간 수박:

며칠 동안 인드라님 글을 계속 읽고 있습니다. 정말 다방면으로 정통하신 듯합니다. 12살 때 세상에 폭력 조직이 있고(밝은 면만 있지 않은 세상) 법을 무시하며 폭력을 휘두른다는 충격 이후 세상을 주무르는 세력이 영화 속이 아니라 현실에 있다는 사실에 또 다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미 국제유태자본 등 세계 단일 정부를 구성하려는 세력이 표면으로 부상하고 있다면(겉으로 보이기에) 그에 반하는 세력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없는 건가요? 없다면 우리는 그냥 RFID 칩을 몸속 어디 간에 이식한 후 그들의 노예로 전락한 후 그들에 웃음에 거름이 되어야 하는 건지요?  여태까지 살아온 날을 보니 그들이 서민 및 중산층의 재산을 시나브로 착취하고 있다는 생각을 저버릴 수가 없습니다.

   

INDRA:

없지는 않으나 그 세력은 매우 미미하다. 왜냐하면 국제유태자본이 정치적으로는 여당과 야당을 장악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는 착한 자본가를 자처하는 위선을 내보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실권을 확고히 하여 누군가 찍히면 고스란히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삼각위원회, 주한미군, 인도, 북핵 국유본론 2008

2008/10/24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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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리틀 : 네이버의 정보 통제 인드라 VS ?

2013/03/29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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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리틀 : 네이버의 정보 통제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9-16

   

"리틀:

제목을 클릭하니 <삭제된 정보>라고 뜨네요. 그 사이 지웠다니 참 이상한 일이네요. 목차라도 보았으면 좋겟는데요....

   

INDRA:

확인을 해보니, 국제유태자본으로 검색하면 블로그로는 검색이 안 됩니다. 블로그 검색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아예 빠져있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압력에 의해 네이버가 삭제했다고 현재 추정됩니다. 방금 네이버가 긴급 블로그 점검이 있었는데 그 이후 이런 상태로군요. 그들로서는 더이상 방치하면 곤란하다고 여겼나 봅니다.

   

이전에도 몇몇 검색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뭔가 하나를 제대로 내가 건든 것 같은데, 그 정체를 확인하려면 시간이 걸릴 듯싶습니다."

국제유태자본: 네이버의 정보 통제 국유본론 2008

2008/10/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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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루루 : 쪽발정일이든 쪽발정은이든 국유본 지시없이 전쟁 일으킬 수 없다 인드라 VS ?

2013/03/29 03:5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262159

   

   

   

인드라 VS 루루 : 쪽발정일이든 쪽발정은이든 국유본 지시없이 전쟁 일으킬 수 없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9-15

   

"루루:

안녕하세요. 글 잘 읽고 있는데요.. 요즘 북한, 미국.. 그니깐 한반도 정세가 어찌될지 경제도 걱정이지만 안보 문제가 젤 걱정이어서 잠이 안 올 지경인데 시국내지는 정세 분석 좀 해주시겠어요? 이민이라도 가야할지..^^ 부탁할게요.

   

INDRA:

   

"이 가문을 세운 원조 어거스트 벨몬트의 부인 캐롤라인 페리(Caroline Perry)의 부친이 바로 검은 함선으로 우라가(浦賀, 가나가와현神奈川縣 요쿠수카시의 옛 지명)에 내항한 제독 매튜 페리(Matthew Perry)였다. 페리 제독의 동생 너새니얼 페리(Nathaniel Perry)의 손녀 조세핀(Josephine)의 남편은 미국 제일의 금융왕 존 피어폰트 모건(John Pierpont Morgan)의 조카이 주니어스 스펜서 모건(Junius Spencer Morgan, Jr.)이다.

   

미국 제일의 부호 밴더빌트 가와 페리 제독이 어떻게 이런 인척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함선이 찾아온 우라가의 주민이었다. "태평한 잠을 깨우는 증기선, 불과 4척에 잠이 오지 않는구나"하는 노래로 불리어진 증기선 사스케하나호를 타고 일본에 건너온 사람은 페리 제독이었지만, 대양을 항해할 대형 증기선 66척을 소유하여 미국을 지배한 사람은 원조 코넬리어스 밴더빌트였기 때문이다.

   

그들이 형성한 보스턴의 재벌 페리 가문의 자손 윌리엄 페리(William Perry)가 1994년 1월부터 클린턴 정권의 국방 장관에 취임하였다. 그는 취임 즉시 북한 핵 의혹 위기를 부추기며 미,일 신 가이드라인 성립을 위한 군사적 긴장을 조장했고, 1997년 1월 장관 퇴임뒤에도 1999년까지 북한 핵 의혹 문제를 둘러싼 정책조정관으로서 한국, 북한, 일본, 중국을 정력적으로 오갔다. 그는 가이드라인 성립 뒤에 "북한은 혐의가 없었다"며 무책임한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페리는 군수 기업인 GTE 실베니아(GTE Sylvania) 임원을 맡은 뒤 스스로 ESL이라는 군수 기업을 창업하여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1967년부터 국방부 기술 자문을 10년간 수행하여 1977년부터 카터 정권에서 국방 차관이 되었다. 지미 카터(Jimmy Carter)가 대통령에서 퇴임한 뒤에도 북한 문제와 관련된 외교 무대에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재벌이 배후에 존재했기 때문이다.

   

페리 자신은 레이더 파를 흡수하는 '보이지 않는 전투기 스텔스'의 기술 개발로 스텔스를 만든 아버지로 일컬어진다. 그는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전보장군비관리센터의 소장을 맡아, 표면상의 직함은 고리타분한 수학자였다. 하지만 이면에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투자은행 함브레히트 & 퀴스트(Hambrecht & Quist)의 경영자로서, 또 군수기업인 '기술전략연합사(Technical Strategies & Alliances)' 회장으로서 거대한 사재를 축적하였다. 이라크 군사 분쟁과 아시아의 긴장, 그리고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유고 공격이 부의 축적을 가능케 했다. "

   

미국의 경제 지배자들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6&eid=lNCCRBD0y9PiUwXnLR1PdN0XJQfNTA3H&qb=xuS4riC5zLG5sObBpsDHIMH2uejA2g==&pid=fnXsPsoi5UsssbbPOEdsss--413234&sid=SPtW9nJL@0gAAC00YtU

   

김정일 건강이상설로 인해 분위기가 심상찮은 것은 있으나, 세계 금융 위기 탓에 뒷전으로 밀린 감이 있다. 지금으로서는 특별히 눈에 뜨이는 대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미국이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라 충실하게 자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북한과 미국이 핫라인을 통해 모종의 쇼를 행하는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 해서, 나는 이민 갈 형편도 되지 않지만, 이민 갈 정세는 아니라고 본다. 신속 기동군 체제는 칠십 년대 브레진스키 때부터 구상된 것이며, 이를 가장 잘 써먹은 것이 걸프전이었다.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으면 좋겠다. 국제유태자본이 어떤 전략을 쓰든, 결과적으로 조속한 통일을 가져온다면, 한국과 한국 국민으로서는 엄청난 호재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전쟁은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해야만 북한이 공격하거나 당할 수 있다. 북한 김정일 정권의 강점은 다른 나라와 달리 반대파가 없다는 점이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북한 김정일 정권을 어렵게 대하는 가장 큰 이유다. 동시에 국제유태자본이 북한 김정일 정권을 전략적으로 어려워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는 북한 김정일 정권이 존속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이해에 맞았다. 역설적으로 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고, 이로 인해 미국 중심 동북아 질서를 구축할 수 있었다. 다만 현재 국제유태자본은 과거 로마제국처럼 갈리아 땅에 최소한의 부대, 대대급만 상주하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만큼 위협이 제거되었다는 의미이지만, 그만큼 미국 재정 문제 등으로 동맹국에게 방위비 부담을 요구한다. 게다가 국제유태자본이 심혈을 기울이는 지역은 중동이다. 중동을 더 확장시키면 말레이시아에서 신장에 이른다.

   

김정일이 당장 죽든, 말든, 북 체제는 존속의 의미를 상실한 것은 분명하다. 국제유태자본이 결심만 하면, 김정일 체제는 당장 내일이라도 무너진다."

국제유태자본 : 해양세력, 김정일, 트랜스휴머니즘 국유본론 2008 

2008/10/2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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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삼천포 : 유태인 스포츠 스타는 드물고 유태인 스포츠 스폰서는 많다 인드라 VS ?

2013/03/29 03:41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261965

   

   

   

인드라 VS 삼천포 : 유태인 스포츠 스타는 드물고 유태인 스포츠 스폰서는 많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9-13

   

"삼천포: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인드라님의 글은 매일매일 읽으면서 저에게는 하나의 취미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첨으로 쪽지를 보내봅니다. 유대자본과 스포츠에 대해서 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제 글이 좀 길어서 메일로 써 보았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인드라님의 생각을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INDRA: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114595

   

로마시대 때 동방 도시에서 활약하던 상단은 그리스 상단이 아니면 유태인 상단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개성상인처럼 천성적으로나 후천적으로 상인 기질을 타고 나고 교육받았다는  점, 혈연적 공동체를 중시한다는 점, 우수한 민족 문화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있다. 반면 차이가 있다면, 그리스인은 영혼과 육신을 균형적으로 파악한 반면, 유태인은 육신을 영혼의 부산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울러 신관이 크게 달랐다. 그리스신의 신관이 관용적이었다면, 유태인의 신관은 배타적이었다. 

   

유태인들은 좀 더 나아가 종교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했다. 자신들이 충성하는 것은 오직 야훼신이기 때문이다. 유태인이 스포츠에 비판적일 수밖에 없는 것은 종교적인 동시에 역사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생각을 달리 했다. 스포츠가 만일 19세기 독일처럼 용병 장사 놀음이라면 돈벌이가 되지 않겠느냐는 게다. 우리가 아는 유태인 스포츠 스타는 매우 드물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의 스포츠 스폰서를 찾기는 매우 쉽다. "

우리는 국제유태자본을 극복할 수 있을까 2 국유본론 2008

2008/10/18 04: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106261

   

   

   

"삼천포 :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인드라님의 글은 매일매일 읽으면서 저에게는 하나의 취미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첨으로 쪽지를 보내봅니다. 사실 제가 인드라님의 글을 읽게 된 원인은 '시대정신'이란 영화를 보고, 유태 자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의 지도교수님이 유태인입니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유태인의 경제관념(?)에 대해 이상하게 만큼 위선(?) 적이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님의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서 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동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러나 저의 관심분야는 조금은 엉뚱하게도(?) 스포츠입니다. '왜 인간은 스포츠를 하는지' '인간은 왜 싸우는지' 등이 저의 관심분야입니다. 인드라님의 글 중에서 '근대올림픽의 시작'과 관련된 글을 보았습니다. 사실 그리스는 그리스이고, 왜 하필 프랑스 사람이 (특히 쿠베르탱)이 근대 올림픽을 만들었을까 의문이었는데, 님의 글을 읽고 인드라님의 해박한 지식에 놀랐습니다. 그러한 지식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있습니다. 저의 질문은 3가지입니다.

하나는 유태 자본과 오늘날 스포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태 자본은 스포츠에 대해서 조용한 편이라는 것을 언젠가 본 적이 있는데, 이게 사실일까요? 아님 또 다른 의도가 있을까요?

   

둘째는 '왜 인간은 스포츠를 하는지'에 대해 추천해 주실만한 '책'이 있을까요? 영어든 한국어든 상관없습니다. 브루디외 와 푸코의 '권력 관계 이론' 정도 밖에는 잘 모릅니다.

   

셋째, 엘빈 토플러 (이분도 유태인인지 저는 몰랐습니다.) 는 21세기는 여성의 시대가 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에서 만큼은 여전히 남성의 전유물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대 정신'이란 다큐를 보고 여기까지 왔지만, 님의 글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님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인드라님이 스포츠를 어떻게 보시는지 메일이나 혹은 님의 블로그를 통해 꼭 좀 알려주세요.

   

INDRA:

메일 감사드린다. 잘 아는 지인이 미국에서 인류학을 전공하고 있다. 지인 생각을 잠시 했다. 지인이 한국에 왔을 때, 인류학과 사회학의 차이에 대해서 토론을 했던 생각이 난다.

   

인류학과 사회학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7&eid=el9iA9x9b0tk+btqXdC3oqiIMsS3C4j0&qb=u+fIuMfQIMDOt/nH0A==&pid=fnoYgdoi5TCssco9vVCsss--110421&sid=SPot@fH5@UgAAD8dm98

   

지인이 문화인류학인지라 당연히 문화인류학에 관한 자부심이 있어서 사회학이 서베이에 의존하는 양적인 추구를 한다면 인류학은 총체적 관찰과 비교론적 질적인 추구를 한다고 했다. 하여, 서베이와 같은 자료 조사 연구가 과연 인간이 처한 현실을 충분히 드러내는가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학과 똑같이 서구 사회 현실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서베이보다는 인터뷰에 충실한 인류학적 기법을 장광설로 내게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나는 동감을 표시한 바 있다. 가령 제국의 기원과 현상을 안토니오 네그리처럼 작업을 한다고 하자. 이때 로마, 중국 등의 기원을 탐색한다고 하면서도 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까닭이 오늘날 미국-유럽이 중심 국가이기에 이들의 발원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나는 안토니오 네그리의 연구법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 동시에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비유를 한다. 무림에는 숱한 고수들이 있다. 어떤 고수는 제자를 잘 키워 제자가 무림제패를 한다. 당연히 제자의 스승인 고수가 무림의 기원이 된다. 허나, 그 고수 외에도 무림에는 숱한 고수들이 많은 것이다. 단지 그들은 제자를 키우지 못했거나, 혹은 아직 세상에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의 역사에서 볼 때에는 무림제패한 제자의 스승을 기원으로 함이 타당할 수 있으나, 지금까지의 역사란 인간사 전체에서 매우 짧은 시기이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역사 이전을 고려하고, 앞으로 전개될 인류의 발전과정을 고려한다면, 협소한 인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인류학적 관심사는 안토니오 네그리와 달리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제국사를 연구할 수 있거나, 혹은 아랍, 마야를 중점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이를 무림을 제패한 제자까지 적용하는 것이다. 호모 사피엔스인 현 인류를 객관화시켜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원인과 비교하는 것이다. 현 인류의 조상이니까 호모 사피엔스가 최고라는 관점보다는 이를 동등한 관점에서 다루어서 호모 사피엔스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다.

   

지인도 내 연구 방식에 늘 흥미를 지녔던 바가 있듯이, 그런 이유로 인류학을 선택했듯이, 님이 국제유태자본론이라는 나의 연구 주제에 깊은 관심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역사를 마치 외계인이 보는 듯이 다루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글은 외계인 글과 같다.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글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해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데에는 내 글쓰기가 매우 매력적일 것이다.

   

나는 권고한다. 혁명적이어야 한다. 세상은 변혁할 운명이다.

   

쪽지 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쓴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114595

   

로마시대 때 동방 도시에서 활약하던 상단은 그리스 상단이 아니면 유태인 상단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개성상인처럼 천성적으로나 후천적으로 상인 기질을 타고 나고 교육받았다는  점, 혈연적 공동체를 중시한다는 점, 우수한 민족 문화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있다. 반면 차이가 있다면, 그리스인은 영혼과 육신을 균형적으로 파악한 반면, 유태인은 육신을 영혼의 부산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울러 신관이 크게 달랐다. 그리스신의 신관이 관용적이었다면, 유태인의 신관은 배타적이었다. 유태인들은 좀 더 나아가 종교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했다. 자신들이 충성하는 것은 오직 야훼신이기 때문이다. 유태인이 스포츠에 비판적일 수밖에 없는 것은 종교적인 동시에 역사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생각을 달리 했다. 스포츠가 만일 19세기 독일처럼 용병 장사 놀음이라면 돈벌이가 되지 않겠느냐는 게다. 우리가 아는 유태인 스포츠 스타는 매우 드물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의 스포츠 스폰서를 찾기는 매우 쉽다.

   

그런데 메일로 보다 상세한 질문을 하므로 다시 답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첫째, 국제유태자본과 스포츠다.

   

"이 시기에 모세시대에서 그들의 시대까지의 역사인 《신명기(申命記)》에서 《열왕기(列王記)》까지가 편찬되었다. 5세기 후반에 느헤미야, 에즈라 등이 귀국하면서 새로운 법전(法典)이 나오고 민족이 재건되었으며, 유대교가 성립되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일대 시련이었으나, 약 반 세기 동안 포로들은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바빌로니아의 문화에 접하여, 구약성서의 근간이 된 헤브라이의 여러 문서를 집성하였다. 또한 팔레스타인에서의 유다인 공동체 회복의 원동력이 되었다."

   

바빌론 유수와 유대교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5&eid=VT2eCpAETlnlk8+thIOOc3y7xrYtCc+w&qb=v6HB7rbzILnZuvS30MCvvPY=&pid=fnoIzloi5UCssvv2tDwsss--430210&sid=SPot@fH5@UgAAD8dm98

   

오늘날 유대교를 '구성하는' 본령은 모세가 아니라 에즈라다. 그리고 에즈라 유대교는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빛의 자손과 어둠의 자손의 아마겟돈적 투쟁 구도는 조로아스터교의 배타적인 유일신론을 모방한 것이다.

   

BC 167년 그리스 계통 셀레우코스 왕조의 안티오코스 4세가 유대교를 금지하고 이 금령을 어기는 유대인들에게는 심하게 박해를 가했다. 이에 유대인이 바리새인을 중심으로 독립전쟁을 일으켜 승리했다. 이로 인해, 종래 모세 5경만을 중시하는 제사장 계층인 사두개파와 바빌론 유수로 조로아스터교를 모방한 바리새파가 대립하였는데, 바리새파가 득세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또한 바리새파의 권력 남용으로 에세네파가 분리 독립했다. 종전의 유대교는 사두개파에서 보듯 모세 5경이 중심적일 만큼 지중해 문명이었다. 이 지중해 문명은 크레타-페니키아 문명이며, 그리스-로마로 이어지는 문명이다. 이 문명의 특징은 인격신이며, 다문화주의다. 그러나 바리새파가 독립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여 종래의 율법 우위는 물론 제사장까지 장악한다. 바리새파는 초월신, 유일신주의다. 정신사적으로는 바리새파이지만 종래의 지중해 문명파에도 익숙한 에세네파가 반발했다. 사두개파가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모세 5경보다 조로아스터적인 문명 전승에 심취한 바리새인에 비판적이었던 게다. 에세네파로서는 모세 5경이라는 종래의 지중해적 유대교적 신앙과 바빌론 유수에서 획득한 조로아스터적인 유대교적 신앙의 변증법적 통일을 시도한 것이다.

   

그러나 로마 시대는 바리새파의 승리를 의미했다. 크레타-페니키아 문명이 쇠퇴함에 따라 그 자리를 메운 것은 알렉산더의 영향으로 동지중해 지역을 장악한 그리스인이었다. 여기에 쐐기를 박은 것은 포에니전쟁이다. 이 전쟁의 결과로 페니키아 문명을 계승했던 카르타고 문명이 붕괴한다. 한니발처럼 워낙 괴롭혔으므로 로마 제국은 이 문명을 씨를 말리기로 작정했다. 

   

여기서 눈여겨보아야할 대목이 있다. 포에니 전쟁 이전에 소수에 불과했던 유태인이 포에니 전쟁 이후로는 지중해 전역에서 지중해 인구의 10%인 5백여만 명이라는 엄청난 인구 폭발을 일으켰다는 점이다. 이는 출산의 영향이 아닌 개종의 결과라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비록 로마제국이 관용적이었다고 해도 생존과 장사를 위해서는 변신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팔레스타인에 살던 유대인들은 50만~70만 명쯤 되고, 해외에 이민 가서 살던 유대인들은 200만~500만 명으로 추정된다. 해외 유대인들은 시리아·소아시아·메소포타미아·이집트에서 많이 살았다. 서기 원년 무렵에 지중해 주민 중 10%가 유대인들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BC 5~4세기의 유대인 수에 비해서 엄청나게 증가한 것이다. 유대인들의 수가 급격히 불어난 까닭은 이방인들을 많이 입교시켰기 때문이다. 그 예로 BC 130년 요한네스 히르카누스와 BC 103년 아리스토불로스가 팔레스타인 남부지역 이두매아 사람들과 북부지역 이두레아 사람들을 강제로 대거 입교시켰다."

   

그리스 시대의 유대교 

http://tiny.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17a1257b005&ref=66

   

주류적 해석은 강제적인 입교를 강조한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지역에서의 강제 입교만으로 지중해 지역에서의 유태인 증가를 입증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결국 이는 오늘날 관점에서 보면 이해가 쉽다. 즉,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전쟁 등을 기획하고자 치밀한 동아시아 전략을 짠 데서 기인한 지원 덕에 중국 혁명이 성공할 수 있었음에도 오늘날 주류적 관점은 모택동 대장정만을 평가하는 것과 같다.  

   

페니키아 전통을 승계한 카르타고인 입장에서 보자. 그들은 뛰어난 상인이었다. 그러나 카르타고인은 영국과 네덜란드 해전처럼 무력에서 패배한다. 그러나 그들이 상인 능력에서 패한 것이 아니다. 로마제국 엘리트는 그리스어 가정교사를 둘 만큼 그리스 문명의 승계자를 자처했다. 따라서 결벽적인 카르타고인은 그간 자신들이 주도했던 지중해 문명을 되찾고자 그리스-로마 문명과는 다른 길을 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동방에서 그리스-로마 문명을 괴롭힌 세력은 오늘날 이란 지역에 있는 파르티아 왕조이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 기원한 문명을 소화시킨 바리새인식 유대교는 카르타고인에게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대립각이 극명하게 드러난 것이 로마 제정시대 이집트에서의 그리스-유태인 상단간의 혈전이었다고 본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날 유태인을 흔히 아슈케나지나 세파르딤으로 구분하는데, 나는 세파르딤도 세분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 원형적인 유태인은 있지도 않으며,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오히려 그간의 유태인은 필요에 따라 '구성된' 것이다.

   

하여, 이들 '구성된' 카르타고적 유태인 관점에서는 올림피아에서 보듯 그리스 -로마 문명에서 중시한 '스포츠'는 경멸해야 할 관습인 게다. 로마가 카르타고를 이긴 것은 무력에 근거한 것이지, 상거래 때문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 헤겔은 근대 사회 이상으로서 인위적 자연(군인)과 물리적 자연(상인)의 조화로운 사회를 시도했다. 하지만 물리적 자연은 철저히 복수 중에 있다. 오늘날 이라크 전쟁을 일으킨 데에 대하여 부시를 비난하지만 록펠러를 비난하는 이들은 없다. 부시를 비난하는 것은 쉽다. 록펠러의 후장대주기에 일가를 이룬 크루그먼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록펠러가 오바마를 지지한다는 것에는 침묵이다. 카터 이래로 실질적인 정권 교체는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을, 미국 대통령 선거는 단지 쇼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폭로하지 못하고 있는 게다.

   

지식계에서 주류로 형성된 스포츠에 대한 멸시적 태도는 카르타고적 유태인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이들은 이집트 모세 시대 이후로 유태인 주류였던 그리스-로마 문명적인 유태인 그룹을 몰살시킨 신주류세력이다. 이들은 그리스-로마 문명에 대립하기 위해, 실질적으로는 그리스 상단과 대적하기 위해 바리새파를 지지했다. 왜냐하면 바리새파가 가장 그리스-로마에 대항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피압박 상태가 되면 제국적인 다신론보다는 폐쇄적인 유일신론이 우세하기 마련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카르타고적 유태인의 적자이므로 그리스-로마 문명에 내심 비판적이다. 하지만 알렉산더, 한니발, 카이사르, 징기스칸, 나폴레옹에서 보듯 르네상스란 육체의 재발견이다. 철학적으로 유물론의 전승인 게다. 해서, 오늘날 축구에서 독일, 이태리 등이 우승을 밥 먹듯이 하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국제유태자본은 로마제국의 예에서 교훈을 얻었다. 짧고 굵게 사는 인생 = 그리스-로마 문명인 게다. 그들은 강한 만큼 권력을 차지한 시기도 짧았다. 마치 영화 '아마데우스'처럼 천재는 평범한 이들의 질시를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하여, 카르타고적 유태인 적자인 국제유태자본은 길고 가늘게 사는 인생을 택했던 것이다. 무력으로 획득한 세상은 유한하다. 그러나 무력을 후원하면 무한하다. 원로원처럼 또 다른 무력을 승인하면 되니까.

   

둘째, 인간이 왜 스포츠를 하는가에 대한 외국 문헌을 알 수는 없다. 다만 국내에서는 '스포츠 인류학(The Anthropology Of Sport)이라는 책 정도 출판된 정도에 불과하다. 왜 인간은 스포츠를 하는가에 대한 문헌은 한국에서 인드라가 최초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김종화 (1998), "이마골로기로서의 스포츠", 이동연 외(1998), 《스포츠,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서울: 삼인출판사로 나온 바 있다.

   

이 논점은 놀랍게도 스포츠를 자신의 외부가 아닌 내부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다시 말하자면, 카르타고적 유태인 관점에서 해방된 것이다.

   

나는 말한다. 인류가 군인과 상인간의 분업 체계를 끝낼 때, 비로소 스포츠가 재정의가 될 것이다. 왜 인류는 스포츠를 하는가. 또한 스포츠를 비난하는가. 오늘날 이 문제는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대립으로도 현상한다. 왜 유태인은 화이트칼라 직종만 고집하는가?

   

혁명적인 사고는 의외로 단순하고, 실생활에 밀접하다. 부르디외나 푸코가 자신의 이론을 전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한 토양이 제공되었기 때문이다. 만일 오늘날과 같은 환경이라면 부르디외나 푸코는 딴소리를 지껄였을 게다. 인물이 중요하긴 하지만, 인물에 개의치 말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인드라 역시 같은 운명인 게다.

   

셋째,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를 인용한다. 나는 그보다 칼 세이건의 '컨택트'를 말하겠다. 칼 세이건 원작소설을 토대로 영화 '컨택트'를 떠올리면 된다. 직접 참여도 했으니 원작과의 이질성을 굳이 부각할 필요는 없다. 여성의 시대는 과거다. 영어로 자궁을 의미하는 단어 Hell은 과거에는 성스러운 부활 장소를 의미했다. 다시 말해 가부장적 사회로 접어들면서 뜻이 변용된 것이다.

   

여성의 대두는 단순히 '제 2의 성' 관점인 시몬느 보부와르 식의 사르트르 시대의 관점이 아닌 게다. 보다 혁명적이다.

   

나는 혁명적으로 묻고자 하는 것이다. 오늘날 선진 국가 사회 여성이 다이어트에 몰입하는 현상에 대해서 말이다. 사회학적으로는 몰가치한 행위인 것이 분명하다. 당장 다른 세계에서는 식량 부족으로 굶어 죽는 현상에서 보면 말이다. 하지만 인류학적 관점에서는 다를 수 있다. 왜 선진 국가 여성들은 굶기를 각오하고 다이어트를 하는가에 대해서 말이다. 혹은 스포츠를 하는가에 대해서 말이다.

   

다이어트란 지배층이 강제한 현상인 것은 분명하다. 패스트푸드 산업에서 발생한 뚱땡이들과는 다른 소수 계층을 선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까지가 사회학적 분석이다. 인류학적 분석은 좀 더 나아간다. 왜 지배층은 굳이 뚱땡이들을 배척하고, 비쩍 마른 년놈들을 택했을까?

   

이에 대한 가장 간명한 답변을 세계 최초로 말하겠다. 근육덩어리=풍선덩어리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은 이를 홍보하고픈 것이다. 근육덩어리는 풍선덩어리인 게다. 거품 이미지다. 언젠가는 뻥 터지는 게다. 하지만 나는 반론을 전개한다. 과연? 근육덩어리가 욘사마처럼 똑똑하다는 게다. 마치 미인이 똑똑하다는 것과 같다. 우리가 익히 아는 것은 미인은 무식하다는 편견이다. 아니다. 이론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미인은 똑똑한 편이다. 다만 가부장적 사회에서 미인이 자신의 생존전략으로 바보처럼 행세해서 바보 같은 행태를 보였을 뿐이다. 따지고 보자면, 마릴린 몬로가 얼마나 똑똑한가. 그처럼 잘 생긴 남자는 머리가 좋다. 하지만 이 명제를 긍정하기에는 대다수 못 생긴 자들의 질시가 따른다. 국제유태자본은 바로 이런 지점에 주목한 것이다.

   

장동건은 잘 생겼다. 해서, 모든 여성이 열광한다. 그러나 대다수 남성은 장동건이 아니다. 하여, 장동건을 까면, 대다수 남성과 장동건을 차지하지 못해 절망한 다수 여성의 지지를 받는다.

   

해서, 나는 정리하겠다. 국제유태자본의 약점은 '위선'에 있지만, 그 위력이 지속되는 것은 영화 '아마데우스'에서의 살리에르 관점을 취하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프리메이슨이니, 일루미나티 따위는 허접한 상상물임을 깨달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인류의 소수로서 부귀를 취하면서도 마치 다수자의 대변자인양 '위선'을 구사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카르타고적 유대교와 스포츠 국유본론 2008

2008/10/19 07:2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14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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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날아통닭 : 시오니즘은 국유본 전술일 뿐, 국유본 전략이 아니다 인드라 VS ?

2013/03/29 03:38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261915

   

   

   

인드라 VS 날아통닭 : 시오니즘은 국유본 전술일 뿐, 국유본 전략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9-12

   

"날아통닭 :

바보상자라고 불리는 TV 인기 드라마, 쇼 프로(1박 2일 같은..), 혹은 대박 영화를 보세요. 정부가 의도하는 바가 뭔지 유추가 가능합니다. 다큐멘터리(3일 같은...)를 자주 보세요. 가까운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매트릭스와 같아서... 의도된 방향으로만 흘러갑니다. 일방통행이죠... 매트릭스의 주인공 키아누 리부스(미국)는 선으로 나왔지만 사실은 반대죠.. 돌고 돌아야하는데 그렇지가 않죠... 악의 축은 짜여진 시스템을 역행하는 유태인들과 일부 유럽의 선진국이 되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날아통닭님의 의견은 반 시오니즘적 록펠러 입장을 잘 예시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시오니즘적이라는 오해에서 벗어나야 한다. 오히려 대부분은 반시오니즘적 입장이었다. 심지어 국제유태자본은 이스라엘 독립에 비판적이었고, 적극 막았었다."  

우리는 국제유태자본을 극복할 수 있을까 2 국유본론 2008

2008/10/1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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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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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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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리강석 : 하늘이 그대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그대가 하늘을 택하라 인드라 VS ?

2013/03/29 03:3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261813

   

   

   

인드라 VS 리강석 : 하늘이 그대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그대가 하늘을 택하라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9-11

   

"리강석:

안녕하세요. 주식투자를 하다가 경제관련 공부가 필요함을 느껴 여러 가지 자료를 찾던 중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인드라님의 글을 탐독하고 각종언론매체들의 뉴스들을 접할 때 그 괴리감이란... 제게 정체성의 혼돈이 온 듯합니다. 철학이라던가 경제 관련 지식은 전무하지만 문제를 인식할 정도의 지각은 있는 정도라 공부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현 시점의 진실을 볼 수 있는 인드라님이 새삼 존경스럽네요. 새삼 모든 게 부질없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드라님이 작은 도움을 주셨으면 하는 간곡한 부탁들 드립니다. 진실을 보기 위해서 무엇을 먼저 고민해야하는지? 부탁드립니다.

   

INDRA:

말씀 대단히 감사드린다. 이런 말씀 드리면, 역시 인드라는 교주야, 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해서, 매우 신중하게 말할 수밖에 없다. 첫째는 존재감이다. 하늘이 그대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그대가 하늘을 택하겠다는 자존을 지녀야 한다. 그대는 수많은 주인공 중의 하나이다. 또한 그대만을 위한 우주도 있을 것이다. 둘째는 세상을 보는 눈이다. 거리두기이며, 낯설게 하기다. 어느 날 문득 오염이 덜 된 시골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이다. 밤하늘을 바라보면 당장의 다툼이 사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셋째는 행함이다. 행하지 않으면 지식도 무용하다. 왜냐하면 사물도 움직이고 나도 움직이기 때문이다. 몸으로 체득하기. 체화해야 진실이 비로소 드러난다."

우리는 국제유태자본을 극복할 수 있을까 2 국유본론 2008

2008/10/1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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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미쓰리 : 네사라(NESARA)를 아세요? 인드라 VS ?

2013/03/29 03:27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261593

   

   

   

인드라 VS 미쓰리 : 네사라(NESARA)를 아세요?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9-10

   

"미쓰리 :

안녕 하세요 가끔 들어와서 흥미진진하게 인드라님 글을 탐독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요 ~~^^ 보다 넓은 세계관을 가지게 된듯하여 즐겁네요. 근데 한 가지 의문이 생겼는데요. 뉴스를 보다 보니 공통화폐 개혁이 있을 듯한데요. 요즘 보니 금 가격이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오르고 있는데 다시 금본위제도로 회귀하게 되는 게 아닌지 해서 다시 회귀할 가능성과 회귀한다면 파급효과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냥 짧은 생각의 궁금증입니다 ... 좋은 밤 보내시고요 ^^

   

INDRA:

어제 일하러 나가는데 아파트 앞에 종로 금은방에서 출장을 나왔다. 금니에서부터 금과 관계된 것이면 고가 매입하겠다는 게다.

   

<자유기업원은 "환율과 경제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킨 정부의 재량적인 외환통화정책을 근본적으로 근절하는 제도적 개혁이 필요하다"며 통화위원회, 달러화, 민간화폐제도의 도입 등을 통해 정부가 외환과 통화에 대해 행사해온 통제권을 제한하고, 외환통화정책이 정치적 목적이나 정부의 재량에 의해 수행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기업원은 금리정책과 관련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민간화폐제도로의 개혁"이라며 "그러나 이는 한국은행을 민영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저항이 매우 크다. 통화량은 독립성을 갖는 중앙은행의 재량에 의해 공급되기보다는 준칙에 의해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28437&sc=naver&kind=menu_code&keys=3

   

민간화폐제도란 영미처럼 국제유태자본에게 화폐발행권 및 통화량 조절을 맡기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국민적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의 지시 하에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된 세력들이 지금 환율을 쥐고 흔드는 것이다. 그냥은 안 되니까. 해서, 동아일보는 한 번 화끈하게 망하는 것이 좋다며 연일 매국노적 대공황 지지론을 펼치고 있는 게다.

   

그런데 이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번 금융위기를 일으킨 것은 고작 한국 하나 말아먹겠다고 나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해서, 한국에서 외환위기가 일어나든, 말든 전체 그림이 되지 않는 한, 민간화폐제도 백날 해봐야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보다는 아예 복거일처럼 화끈하게 한국 원화를 폐지하고, 달러로 통일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백번 낫다.

   

하지만 이 역시 영어 공용화 주장처럼 국민적 저항을 받을 것은 불문가지 되겠다. 따라서 해법은 하나다. 북미연합이다. 유럽연합에 이어 북미연합에서 아메로를 내놓게 되면, 아시아연합 만들기도 어렵지 않게 이루어질 것이다. 하여, 굳이 한국에서 민간화폐제도 만들 필요가 없게 되는 셈이다.

   

아시아연합이 만들어지고, 그 아시아연합을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하면 국민적 저항도 받을 필요가 없게 된다.

   

그렇다면 이와 다른 움직임은 없을까? 있다. 근래 인터넷에 떠도는 금본위제로의 복귀 운운은 대체로 네사라(NESARA)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 미합중국에서 헌법이 제자리를 찾는다.

   

2. 네사라는 현 미행정부 전체 구성원이 사임할 것을 요구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네사라는 현 미행정부의 퇴진을 통해 이 새로운 개혁이 새로운 토대위에서 시작되도록 한다. 네사라는 발표 후 6개월 이내에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치룰 것이며, 그 때까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 네사라 대통령과 네사라 부통령지명자를 취임시킨다. 부시와 체니를 비롯해 대통령에 의해서 임명되었던 모든 대통령 고문단과 관료, 모든 의회 의원들이 네사라 공식 발표 72시간이내에 사임해야만 한다.

   

3. 네사라 미합중국 대통령 지명자는 "평화"를 선언한다. 이를 통해 네사라는 헌법에 위배되었던 기존 "국가비상사태"를 폐기한다.

   

4. 네사라는 신용카드 수지를 제로화 시키고, 은행권이 빌려준 모기지론(주택융자), 자동차융자, 교육비융자, 사업융자 등등을 포함한 여타 은행권 빛을 모든 미국인들에게 탕감해준다. 이러한 대부금은 모두 정부와 은행권의 사기집단에 의해 지난 100년간 불공평한 조폐의 공차로 인해 발생한 것이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대차에 따라 최대 9000달러를 각각의 신용카드 계좌로 입금시킬 것이다. 이러한 자금은 유럽에서 특별히 조달된다. 네사라는 여타 은행 채무가 해당은행으로 자체 회수되도록 요구하며 미국의 은행들은 미국인들의 은행 부채를 탕감하기위해 새로운 고수익의 수입원을 발굴하도록 명령 받을 것이다.

   

5. 네사라는 새롭게 발행되는 미국재무성통화를 통해 미국 재무성 은행 시스템을 가동한다. 새롭게 발행되는 미국 재무성 통화는 값비싼 금속들에 의해 가치를 보장받을 것이다. 연방준비제는 폐기되고 연방준비제의 설비와 전직원은 재무성 은행 시스템으로 흡수된다. 우리는 금본위제도로 발행되지 않은 연방준비은행권(지폐)을 금에 의해 가치가 보장되는 미합중국 재무성 통화로 환전할 것이다. 미국 내 대다수 은행 직원들은 이미 네사라 실시에 대비한 훈련을 받았고 새로운 미합중국 재무성 통화는 몇몇 은행의 지하금고에 보관되어 있다.

   

6. 네사라는 미국 내에서 **'개인소득세(Income Taxes)'를 폐지하고 정부수입으로 필수적이지 않은 품목에 부과하는 국가 매출세(National sales tax, 매상세)를 신설한다. 음식과 의약품 등과 같은 필수적인 품목을 비롯해 중고물품은 국가매출세 부과 품목에서 제외한다. "

   

네사라의 역사

http://blog.daum.net/what-is-true/4833096

   

나는 19세기 말 은본위제주의자처럼 네사라가 오늘날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리라 기대하지 않는다. 문제의 조항을 보면, 몇 대목에서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이 이처럼 매우 심각한 사태를 방관할 리가 없다고 본다. 단지 입막음만 한다고 가능한가? 이미 법안이 통과되었는데? 해서, 나는 사태가 더욱 종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현재 잠정적으로 여기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 네사라(NESARA)를 아십니까? 국유본론 2008

2008/10/1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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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애니 : 이자 낳는 대부업을 중지하라 인드라 VS ?

2013/03/29 03:22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261415

   

   

   

인드라 VS 애니 : 이자 낳는 대부업을 중지하라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9-9

   

"애니:

안녕하세요. 중간고사 기간에다 발표도 여러 가지 겹치다 보니 정신없네요. 생각이 정리가 잘 안됨에도 궁금증이 가시질 않아 글 남깁니다. 정치학 관련 강의들을 들을 때마다 일전에 말한 위기감들이 가시질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의 이데올로기-미국의 가장 강력한 매커니즘을 통해 오소독소 관념들을 자기들이 설정해버리는- 더 나아가서는 (제 생각으론) 미국이라는 체제 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이면의 세력(인드라님은 국제유태자본론으로 말씀하시려나요)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너무나 문제가 많습니다. 이들의 이데올로기는 우리 현실에 세부적으로 침투되어 있고 이것은 3차원적 권력개념과 세부적으로 이 3차원적 권력개념이 작동하여 생기는 페티쉬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이데올로기 등.. 생각만 할수록 고민은 깊어지고, 어떠한 대안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르두에와 알투쎄의 말로는 "타인과의 연대를 통해 주체의 잠자는 능력을 키워라" 라고 합니다만. 이게 쉬운 일이면 이런 고민을 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INDRA:

글 감사드린다. 당연히 현실적으로 문제가 많다. 보다 발본적으로 고려할수록 현실과 이상의 격리가 드러날 것이다. 눈에 뻔히 보이면서도 언론에 의해 이슈화가 되지 않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대상에 대한 극복이란 주제가 과연 학계에서 다루어질 수 있을까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발본적이라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힘이 '금융'에 있고, '금융'의 기원이 '대금업'에서 찾을 수 있다면, 이자 낳는 시스템을 제거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의미가 있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이자를 로마나 중세시대처럼 이율을 5% 이내로 제한하거나, 혹은 아예 이자율을 폐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국제유태자본이 이러한 진행을 그냥 두고 볼까?

   

프랑스 혁명에서 나폴레옹 시대에 이르기까지 퓌세라는 사람이 있었다. 한국으로 치면 김종필이다. 정치의 달인이다. 그는 쟈코뱅주의자였는데 프랑스 혁명에서도 살아남을 만큼 처세술이 대단했으며, 나폴레옹 시대까지 살아남았다. 그런데 그가 정보당국자로 있으면서 한 일 중에 흥미로운 일이 봐뵈프 같은 이들을 선동했다는 것이다. 봐뵈프는 자신이 선동을 당했는지도 모르는 순수한 혁명가였다. 해서, 오늘날까지 봐뵈프주의는 불명예적인 이름으로서 전략 전술 없이 그냥 냅다 달리는 맹동주의 원형으로 자주 거론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퓌세처럼 만일 자신에게 위협적이라 느끼는 대상이 등장하면, 봐뵈프 같은 이들을 활용할 것이다. 해서, 엮어서 보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즉, 속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하면서도 마치 타인의 이해를 위하는 양 하는 전술이 국제유태자본이 자신 있게 해온 것이다.

   

게다가 사회는 보다 복잡해진다.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은 보다 광활한 그물망을 짜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동구 사회주의에서 있었던 5호 담당제와 같은 밀고자의 생활화는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스파르타 시스템처럼 결국 실패하기 마련이다. 반면 보다 더욱 세련된 수법이란 로마 정치체제처럼 인간의 욕망을 지배하는 것이다. 동구 사회주의는 인간의 욕망을 억제시키려 했다가 실패한 반면, 국제유태자본은 인간 욕망 자체를 지배하여 아직까지 성공중인 것이다. 해서, 95%의 인간은 영웅놀이에 시큰둥할 것이 틀림없고, 4%는 영웅놀이라도 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 여기지만 처세를 위해 침묵할 것이고, 1%만이 깨어있으라~! 떠들다가 인간 자체에 회의를 품게 되어 고독한 나날을 보낼 것이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에게 전혀 문제가 없을까?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역사 안에 있는 한, 지금까지 성공하였지만, 로마제국처럼 특정 인간을 신격화, 우상화하는 시대로 접어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보다 성공적이고, 보다 효율적인 정책을 구사하는 영웅이 등장할수록, 그 영웅은 원로원과 같은 300인위원회가 우려할 만큼 제국의 꿈을 염원할 것이다. 세계단일정부와 같은 꿈. 

   

해서, 현재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이 보이다. 하지만, 데이비드 록펠러가 인간인 한, 그는 언젠가 죽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의 발생하는 사태에서 보다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혹자는 국제유태자본이 서두르는 느낌이라고 하는데, 만일 그렇다면, 데이비드 록펠러의 죽음 이후 보다 격렬한 격변이 일어날 확률이 많다는 이야기인 셈이다.

   

간만에 브루디에와 알튀세르 이름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아쉬운 것은, 브루디에나 알튀세르가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말할 수 있을지는 다소 회의적이라는 것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브루디에나 알튀세르를 폐기처분할 필요는 없다. 시대가 조직론을 결정하고, 영웅을 만들 듯, 때가 되면 부르디에나 알튀세르가 다시 주목받는 시기가 얼마든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닌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 이자 낳는 대부업을 중지하라 국유본론 2008

2008/10/1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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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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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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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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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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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지나가는 이 : 국유본이 크루그먼에게 노벨경제학상 준 이유 인드라 VS ?

2013/03/29 0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261189

   

   

   

인드라 VS 지나가는 이 : 국유본이 크루그먼에게 노벨경제학상 준 이유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9-8

   

"지나가는 이:

안녕하세요... 님의 글에 심취한 사람입니다.... 님의 폭넓은 지식에 빠져서 날마다 님 블로그를 헤매고 있죠... 근데 왜 유태자본이 폴 크루그먼에게 노벨경제학상을 준거죠??? 노벨경제학상은 보수적인 경제학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상으로 제가 이해하고 있는데, 폴 크루그먼은 신자유주의 이론을 비난하는 경제학자로 알고 있거든요.... 유태자본이 왜 상을 준거죠???

   

INDRA:

통화주의자와 케인즈주의의 차이를 지나치게 크게 보기 때문에 발생한 사태다. 이 차이는  강만수 대 이한구의 차이보다도 작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통화주의자나 케인주의자 모두는 국제유태자본의 이론적 담당자에 불과하다.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는 아침에 통화주의자로 식사하고, 점심에는 케인주의자로 먹고, 저녁에는 합리적 기대이론으로 해결하는 것과 같은 게다. 해서, 이 셋은 갈수록 수렴될 수밖에 없으며, 동시에 무용화될 수밖에 없다.

   

국제유태자본의 대중 선동 기관지 뉴욕타임즈에 정기적으로 기고한다는 의미를 잘 알아야 한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폴 크루그먼을 <충직한 개색희>로 임명했다는 것이며, 그에게 노벨경제학상을 준 것은 <충직한 개색희> 역할에 대한 보상인 게다. 게다가 요즘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스티글리츠가 무슨 일인지 국제유태자본을 주도하는 록펠러파 신경을 긁고 있다. 이런 대목에서 크루그먼한테 상주면 혹 기분이 풀릴 수도 있지 않겠나 싶다. 조금 더 홍보 효과를 고려하면 신브레튼우드 체제 운운이 나오니까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없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뉴딜과 케인즈주의 해법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니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뉴딜=케인즈주의라면 뉴딜에 관해 루즈벨트조차 신용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37년인가에는 다시 한 번 경기침체를 겪어야 했다. 한마디로 케인즈주의란 허상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국제유태자본이 크루그먼을 이용한다면 목표는 간단해 보인다. 즉, 세뇌된 일부 진보세력을 유혹하여 북미연합 등의 프로그램을 동조하게 만들 심산인 게다. 원인을 엉뚱하게 짚어 국제유태자본에게 면죄를 주게 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노벨경제학상을 주고도 남는 장사일 게다. 강조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의 약점은 '위선'에 있다. 해서, 내가 그 '위선'을 까발릴수록 국제유태자본은 전술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하지 않는 지구 국유본론 2008

2008/10/17 03: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06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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