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삼천포 : 유태인 스포츠 스타는 드물고 유태인 스포츠 스폰서는 많다 인드라 VS ?
2013/03/29 03:41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261965
인드라 VS 삼천포 : 유태인 스포츠 스타는 드물고 유태인 스포츠 스폰서는 많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9-13
"삼천포: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인드라님의 글은 매일매일 읽으면서 저에게는 하나의 취미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첨으로 쪽지를 보내봅니다. 유대자본과 스포츠에 대해서 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제 글이 좀 길어서 메일로 써 보았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인드라님의 생각을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INDRA: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114595
로마시대 때 동방 도시에서 활약하던 상단은 그리스 상단이 아니면 유태인 상단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개성상인처럼 천성적으로나 후천적으로 상인 기질을 타고 나고 교육받았다는 점, 혈연적 공동체를 중시한다는 점, 우수한 민족 문화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있다. 반면 차이가 있다면, 그리스인은 영혼과 육신을 균형적으로 파악한 반면, 유태인은 육신을 영혼의 부산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울러 신관이 크게 달랐다. 그리스신의 신관이 관용적이었다면, 유태인의 신관은 배타적이었다.
유태인들은 좀 더 나아가 종교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했다. 자신들이 충성하는 것은 오직 야훼신이기 때문이다. 유태인이 스포츠에 비판적일 수밖에 없는 것은 종교적인 동시에 역사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생각을 달리 했다. 스포츠가 만일 19세기 독일처럼 용병 장사 놀음이라면 돈벌이가 되지 않겠느냐는 게다. 우리가 아는 유태인 스포츠 스타는 매우 드물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의 스포츠 스폰서를 찾기는 매우 쉽다. "
우리는 국제유태자본을 극복할 수 있을까 2 국유본론 2008
2008/10/18 04: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106261
"삼천포 :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인드라님의 글은 매일매일 읽으면서 저에게는 하나의 취미생활(?)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첨으로 쪽지를 보내봅니다. 사실 제가 인드라님의 글을 읽게 된 원인은 '시대정신'이란 영화를 보고, 유태 자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의 지도교수님이 유태인입니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유태인의 경제관념(?)에 대해 이상하게 만큼 위선(?) 적이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님의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서 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동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러나 저의 관심분야는 조금은 엉뚱하게도(?) 스포츠입니다. '왜 인간은 스포츠를 하는지' '인간은 왜 싸우는지' 등이 저의 관심분야입니다. 인드라님의 글 중에서 '근대올림픽의 시작'과 관련된 글을 보았습니다. 사실 그리스는 그리스이고, 왜 하필 프랑스 사람이 (특히 쿠베르탱)이 근대 올림픽을 만들었을까 의문이었는데, 님의 글을 읽고 인드라님의 해박한 지식에 놀랐습니다. 그러한 지식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있습니다. 저의 질문은 3가지입니다.
하나는 유태 자본과 오늘날 스포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태 자본은 스포츠에 대해서 조용한 편이라는 것을 언젠가 본 적이 있는데, 이게 사실일까요? 아님 또 다른 의도가 있을까요?
둘째는 '왜 인간은 스포츠를 하는지'에 대해 추천해 주실만한 '책'이 있을까요? 영어든 한국어든 상관없습니다. 브루디외 와 푸코의 '권력 관계 이론' 정도 밖에는 잘 모릅니다.
셋째, 엘빈 토플러 (이분도 유태인인지 저는 몰랐습니다.) 는 21세기는 여성의 시대가 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에서 만큼은 여전히 남성의 전유물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대 정신'이란 다큐를 보고 여기까지 왔지만, 님의 글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님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인드라님이 스포츠를 어떻게 보시는지 메일이나 혹은 님의 블로그를 통해 꼭 좀 알려주세요.
INDRA:
메일 감사드린다. 잘 아는 지인이 미국에서 인류학을 전공하고 있다. 지인 생각을 잠시 했다. 지인이 한국에 왔을 때, 인류학과 사회학의 차이에 대해서 토론을 했던 생각이 난다.
인류학과 사회학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7&eid=el9iA9x9b0tk+btqXdC3oqiIMsS3C4j0&qb=u+fIuMfQIMDOt/nH0A==&pid=fnoYgdoi5TCssco9vVCsss--110421&sid=SPot@fH5@UgAAD8dm98
지인이 문화인류학인지라 당연히 문화인류학에 관한 자부심이 있어서 사회학이 서베이에 의존하는 양적인 추구를 한다면 인류학은 총체적 관찰과 비교론적 질적인 추구를 한다고 했다. 하여, 서베이와 같은 자료 조사 연구가 과연 인간이 처한 현실을 충분히 드러내는가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학과 똑같이 서구 사회 현실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서베이보다는 인터뷰에 충실한 인류학적 기법을 장광설로 내게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나는 동감을 표시한 바 있다. 가령 제국의 기원과 현상을 안토니오 네그리처럼 작업을 한다고 하자. 이때 로마, 중국 등의 기원을 탐색한다고 하면서도 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까닭이 오늘날 미국-유럽이 중심 국가이기에 이들의 발원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나는 안토니오 네그리의 연구법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 동시에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비유를 한다. 무림에는 숱한 고수들이 있다. 어떤 고수는 제자를 잘 키워 제자가 무림제패를 한다. 당연히 제자의 스승인 고수가 무림의 기원이 된다. 허나, 그 고수 외에도 무림에는 숱한 고수들이 많은 것이다. 단지 그들은 제자를 키우지 못했거나, 혹은 아직 세상에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의 역사에서 볼 때에는 무림제패한 제자의 스승을 기원으로 함이 타당할 수 있으나, 지금까지의 역사란 인간사 전체에서 매우 짧은 시기이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역사 이전을 고려하고, 앞으로 전개될 인류의 발전과정을 고려한다면, 협소한 인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인류학적 관심사는 안토니오 네그리와 달리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제국사를 연구할 수 있거나, 혹은 아랍, 마야를 중점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이를 무림을 제패한 제자까지 적용하는 것이다. 호모 사피엔스인 현 인류를 객관화시켜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원인과 비교하는 것이다. 현 인류의 조상이니까 호모 사피엔스가 최고라는 관점보다는 이를 동등한 관점에서 다루어서 호모 사피엔스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다.
지인도 내 연구 방식에 늘 흥미를 지녔던 바가 있듯이, 그런 이유로 인류학을 선택했듯이, 님이 국제유태자본론이라는 나의 연구 주제에 깊은 관심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역사를 마치 외계인이 보는 듯이 다루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글은 외계인 글과 같다.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글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해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데에는 내 글쓰기가 매우 매력적일 것이다.
나는 권고한다. 혁명적이어야 한다. 세상은 변혁할 운명이다.
쪽지 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쓴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114595
로마시대 때 동방 도시에서 활약하던 상단은 그리스 상단이 아니면 유태인 상단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개성상인처럼 천성적으로나 후천적으로 상인 기질을 타고 나고 교육받았다는 점, 혈연적 공동체를 중시한다는 점, 우수한 민족 문화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있다. 반면 차이가 있다면, 그리스인은 영혼과 육신을 균형적으로 파악한 반면, 유태인은 육신을 영혼의 부산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울러 신관이 크게 달랐다. 그리스신의 신관이 관용적이었다면, 유태인의 신관은 배타적이었다. 유태인들은 좀 더 나아가 종교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했다. 자신들이 충성하는 것은 오직 야훼신이기 때문이다. 유태인이 스포츠에 비판적일 수밖에 없는 것은 종교적인 동시에 역사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생각을 달리 했다. 스포츠가 만일 19세기 독일처럼 용병 장사 놀음이라면 돈벌이가 되지 않겠느냐는 게다. 우리가 아는 유태인 스포츠 스타는 매우 드물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의 스포츠 스폰서를 찾기는 매우 쉽다.
그런데 메일로 보다 상세한 질문을 하므로 다시 답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첫째, 국제유태자본과 스포츠다.
"이 시기에 모세시대에서 그들의 시대까지의 역사인 《신명기(申命記)》에서 《열왕기(列王記)》까지가 편찬되었다. 5세기 후반에 느헤미야, 에즈라 등이 귀국하면서 새로운 법전(法典)이 나오고 민족이 재건되었으며, 유대교가 성립되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일대 시련이었으나, 약 반 세기 동안 포로들은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바빌로니아의 문화에 접하여, 구약성서의 근간이 된 헤브라이의 여러 문서를 집성하였다. 또한 팔레스타인에서의 유다인 공동체 회복의 원동력이 되었다."
바빌론 유수와 유대교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5&eid=VT2eCpAETlnlk8+thIOOc3y7xrYtCc+w&qb=v6HB7rbzILnZuvS30MCvvPY=&pid=fnoIzloi5UCssvv2tDwsss--430210&sid=SPot@fH5@UgAAD8dm98
오늘날 유대교를 '구성하는' 본령은 모세가 아니라 에즈라다. 그리고 에즈라 유대교는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빛의 자손과 어둠의 자손의 아마겟돈적 투쟁 구도는 조로아스터교의 배타적인 유일신론을 모방한 것이다.
BC 167년 그리스 계통 셀레우코스 왕조의 안티오코스 4세가 유대교를 금지하고 이 금령을 어기는 유대인들에게는 심하게 박해를 가했다. 이에 유대인이 바리새인을 중심으로 독립전쟁을 일으켜 승리했다. 이로 인해, 종래 모세 5경만을 중시하는 제사장 계층인 사두개파와 바빌론 유수로 조로아스터교를 모방한 바리새파가 대립하였는데, 바리새파가 득세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또한 바리새파의 권력 남용으로 에세네파가 분리 독립했다. 종전의 유대교는 사두개파에서 보듯 모세 5경이 중심적일 만큼 지중해 문명이었다. 이 지중해 문명은 크레타-페니키아 문명이며, 그리스-로마로 이어지는 문명이다. 이 문명의 특징은 인격신이며, 다문화주의다. 그러나 바리새파가 독립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여 종래의 율법 우위는 물론 제사장까지 장악한다. 바리새파는 초월신, 유일신주의다. 정신사적으로는 바리새파이지만 종래의 지중해 문명파에도 익숙한 에세네파가 반발했다. 사두개파가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모세 5경보다 조로아스터적인 문명 전승에 심취한 바리새인에 비판적이었던 게다. 에세네파로서는 모세 5경이라는 종래의 지중해적 유대교적 신앙과 바빌론 유수에서 획득한 조로아스터적인 유대교적 신앙의 변증법적 통일을 시도한 것이다.
그러나 로마 시대는 바리새파의 승리를 의미했다. 크레타-페니키아 문명이 쇠퇴함에 따라 그 자리를 메운 것은 알렉산더의 영향으로 동지중해 지역을 장악한 그리스인이었다. 여기에 쐐기를 박은 것은 포에니전쟁이다. 이 전쟁의 결과로 페니키아 문명을 계승했던 카르타고 문명이 붕괴한다. 한니발처럼 워낙 괴롭혔으므로 로마 제국은 이 문명을 씨를 말리기로 작정했다.
여기서 눈여겨보아야할 대목이 있다. 포에니 전쟁 이전에 소수에 불과했던 유태인이 포에니 전쟁 이후로는 지중해 전역에서 지중해 인구의 10%인 5백여만 명이라는 엄청난 인구 폭발을 일으켰다는 점이다. 이는 출산의 영향이 아닌 개종의 결과라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비록 로마제국이 관용적이었다고 해도 생존과 장사를 위해서는 변신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팔레스타인에 살던 유대인들은 50만~70만 명쯤 되고, 해외에 이민 가서 살던 유대인들은 200만~500만 명으로 추정된다. 해외 유대인들은 시리아·소아시아·메소포타미아·이집트에서 많이 살았다. 서기 원년 무렵에 지중해 주민 중 10%가 유대인들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BC 5~4세기의 유대인 수에 비해서 엄청나게 증가한 것이다. 유대인들의 수가 급격히 불어난 까닭은 이방인들을 많이 입교시켰기 때문이다. 그 예로 BC 130년 요한네스 히르카누스와 BC 103년 아리스토불로스가 팔레스타인 남부지역 이두매아 사람들과 북부지역 이두레아 사람들을 강제로 대거 입교시켰다."
그리스 시대의 유대교
http://tiny.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17a1257b005&ref=66
주류적 해석은 강제적인 입교를 강조한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지역에서의 강제 입교만으로 지중해 지역에서의 유태인 증가를 입증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결국 이는 오늘날 관점에서 보면 이해가 쉽다. 즉,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전쟁 등을 기획하고자 치밀한 동아시아 전략을 짠 데서 기인한 지원 덕에 중국 혁명이 성공할 수 있었음에도 오늘날 주류적 관점은 모택동 대장정만을 평가하는 것과 같다.
페니키아 전통을 승계한 카르타고인 입장에서 보자. 그들은 뛰어난 상인이었다. 그러나 카르타고인은 영국과 네덜란드 해전처럼 무력에서 패배한다. 그러나 그들이 상인 능력에서 패한 것이 아니다. 로마제국 엘리트는 그리스어 가정교사를 둘 만큼 그리스 문명의 승계자를 자처했다. 따라서 결벽적인 카르타고인은 그간 자신들이 주도했던 지중해 문명을 되찾고자 그리스-로마 문명과는 다른 길을 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동방에서 그리스-로마 문명을 괴롭힌 세력은 오늘날 이란 지역에 있는 파르티아 왕조이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 기원한 문명을 소화시킨 바리새인식 유대교는 카르타고인에게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대립각이 극명하게 드러난 것이 로마 제정시대 이집트에서의 그리스-유태인 상단간의 혈전이었다고 본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날 유태인을 흔히 아슈케나지나 세파르딤으로 구분하는데, 나는 세파르딤도 세분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 원형적인 유태인은 있지도 않으며,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오히려 그간의 유태인은 필요에 따라 '구성된' 것이다.
하여, 이들 '구성된' 카르타고적 유태인 관점에서는 올림피아에서 보듯 그리스 -로마 문명에서 중시한 '스포츠'는 경멸해야 할 관습인 게다. 로마가 카르타고를 이긴 것은 무력에 근거한 것이지, 상거래 때문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 헤겔은 근대 사회 이상으로서 인위적 자연(군인)과 물리적 자연(상인)의 조화로운 사회를 시도했다. 하지만 물리적 자연은 철저히 복수 중에 있다. 오늘날 이라크 전쟁을 일으킨 데에 대하여 부시를 비난하지만 록펠러를 비난하는 이들은 없다. 부시를 비난하는 것은 쉽다. 록펠러의 후장대주기에 일가를 이룬 크루그먼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록펠러가 오바마를 지지한다는 것에는 침묵이다. 카터 이래로 실질적인 정권 교체는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을, 미국 대통령 선거는 단지 쇼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폭로하지 못하고 있는 게다.
지식계에서 주류로 형성된 스포츠에 대한 멸시적 태도는 카르타고적 유태인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이들은 이집트 모세 시대 이후로 유태인 주류였던 그리스-로마 문명적인 유태인 그룹을 몰살시킨 신주류세력이다. 이들은 그리스-로마 문명에 대립하기 위해, 실질적으로는 그리스 상단과 대적하기 위해 바리새파를 지지했다. 왜냐하면 바리새파가 가장 그리스-로마에 대항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피압박 상태가 되면 제국적인 다신론보다는 폐쇄적인 유일신론이 우세하기 마련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카르타고적 유태인의 적자이므로 그리스-로마 문명에 내심 비판적이다. 하지만 알렉산더, 한니발, 카이사르, 징기스칸, 나폴레옹에서 보듯 르네상스란 육체의 재발견이다. 철학적으로 유물론의 전승인 게다. 해서, 오늘날 축구에서 독일, 이태리 등이 우승을 밥 먹듯이 하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국제유태자본은 로마제국의 예에서 교훈을 얻었다. 짧고 굵게 사는 인생 = 그리스-로마 문명인 게다. 그들은 강한 만큼 권력을 차지한 시기도 짧았다. 마치 영화 '아마데우스'처럼 천재는 평범한 이들의 질시를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하여, 카르타고적 유태인 적자인 국제유태자본은 길고 가늘게 사는 인생을 택했던 것이다. 무력으로 획득한 세상은 유한하다. 그러나 무력을 후원하면 무한하다. 원로원처럼 또 다른 무력을 승인하면 되니까.
둘째, 인간이 왜 스포츠를 하는가에 대한 외국 문헌을 알 수는 없다. 다만 국내에서는 '스포츠 인류학(The Anthropology Of Sport)이라는 책 정도 출판된 정도에 불과하다. 왜 인간은 스포츠를 하는가에 대한 문헌은 한국에서 인드라가 최초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김종화 (1998), "이마골로기로서의 스포츠", 이동연 외(1998), 《스포츠,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서울: 삼인출판사로 나온 바 있다.
이 논점은 놀랍게도 스포츠를 자신의 외부가 아닌 내부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다시 말하자면, 카르타고적 유태인 관점에서 해방된 것이다.
나는 말한다. 인류가 군인과 상인간의 분업 체계를 끝낼 때, 비로소 스포츠가 재정의가 될 것이다. 왜 인류는 스포츠를 하는가. 또한 스포츠를 비난하는가. 오늘날 이 문제는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대립으로도 현상한다. 왜 유태인은 화이트칼라 직종만 고집하는가?
혁명적인 사고는 의외로 단순하고, 실생활에 밀접하다. 부르디외나 푸코가 자신의 이론을 전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한 토양이 제공되었기 때문이다. 만일 오늘날과 같은 환경이라면 부르디외나 푸코는 딴소리를 지껄였을 게다. 인물이 중요하긴 하지만, 인물에 개의치 말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인드라 역시 같은 운명인 게다.
셋째,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를 인용한다. 나는 그보다 칼 세이건의 '컨택트'를 말하겠다. 칼 세이건 원작소설을 토대로 영화 '컨택트'를 떠올리면 된다. 직접 참여도 했으니 원작과의 이질성을 굳이 부각할 필요는 없다. 여성의 시대는 과거다. 영어로 자궁을 의미하는 단어 Hell은 과거에는 성스러운 부활 장소를 의미했다. 다시 말해 가부장적 사회로 접어들면서 뜻이 변용된 것이다.
여성의 대두는 단순히 '제 2의 성' 관점인 시몬느 보부와르 식의 사르트르 시대의 관점이 아닌 게다. 보다 혁명적이다.
나는 혁명적으로 묻고자 하는 것이다. 오늘날 선진 국가 사회 여성이 다이어트에 몰입하는 현상에 대해서 말이다. 사회학적으로는 몰가치한 행위인 것이 분명하다. 당장 다른 세계에서는 식량 부족으로 굶어 죽는 현상에서 보면 말이다. 하지만 인류학적 관점에서는 다를 수 있다. 왜 선진 국가 여성들은 굶기를 각오하고 다이어트를 하는가에 대해서 말이다. 혹은 스포츠를 하는가에 대해서 말이다.
다이어트란 지배층이 강제한 현상인 것은 분명하다. 패스트푸드 산업에서 발생한 뚱땡이들과는 다른 소수 계층을 선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까지가 사회학적 분석이다. 인류학적 분석은 좀 더 나아간다. 왜 지배층은 굳이 뚱땡이들을 배척하고, 비쩍 마른 년놈들을 택했을까?
이에 대한 가장 간명한 답변을 세계 최초로 말하겠다. 근육덩어리=풍선덩어리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은 이를 홍보하고픈 것이다. 근육덩어리는 풍선덩어리인 게다. 거품 이미지다. 언젠가는 뻥 터지는 게다. 하지만 나는 반론을 전개한다. 과연? 근육덩어리가 욘사마처럼 똑똑하다는 게다. 마치 미인이 똑똑하다는 것과 같다. 우리가 익히 아는 것은 미인은 무식하다는 편견이다. 아니다. 이론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미인은 똑똑한 편이다. 다만 가부장적 사회에서 미인이 자신의 생존전략으로 바보처럼 행세해서 바보 같은 행태를 보였을 뿐이다. 따지고 보자면, 마릴린 몬로가 얼마나 똑똑한가. 그처럼 잘 생긴 남자는 머리가 좋다. 하지만 이 명제를 긍정하기에는 대다수 못 생긴 자들의 질시가 따른다. 국제유태자본은 바로 이런 지점에 주목한 것이다.
장동건은 잘 생겼다. 해서, 모든 여성이 열광한다. 그러나 대다수 남성은 장동건이 아니다. 하여, 장동건을 까면, 대다수 남성과 장동건을 차지하지 못해 절망한 다수 여성의 지지를 받는다.
해서, 나는 정리하겠다. 국제유태자본의 약점은 '위선'에 있지만, 그 위력이 지속되는 것은 영화 '아마데우스'에서의 살리에르 관점을 취하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프리메이슨이니, 일루미나티 따위는 허접한 상상물임을 깨달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인류의 소수로서 부귀를 취하면서도 마치 다수자의 대변자인양 '위선'을 구사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카르타고적 유대교와 스포츠 국유본론 2008
2008/10/19 07:2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148053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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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