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Zeitgeist : 통일시대 시대정신 인드라 VS ?

2013/04/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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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Zeitgeist : 통일시대 시대정신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2-23

   

"Zeitgeist:

   

인드라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현재의 젊은 세대들 특히 20대 대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또는 현재에 마땅한 시대 의식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현 시대를 잘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니라 통일한국 그리고 세계를 위해서 말입니다. 궁금합니다.  

   

인드라 :

   

"가령 르네상스시대정신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놓고 볼 때 어느 것을 그 시대의 대표작으로 보고 또한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는 역사가의 사관(史觀)이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단정적으로 이것이 그 시대의 시대정신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어서, 역사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다시 써야 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시대정신이라는 말은 독일의 J.G.헤르더가 1769년에 맨 처음 사용했다고 하며, J.W.괴테도 《파우스트》 속에서 이 말을 썼으며, 시대정신을 역사의 과정과 결부시켜 그것을 개개의 인간정신을 넘어선 보편적 정신세계가 역사 속에서 자기를 전개시켜나가는 각 과정에서 취하는 형태로 본 것이 G.W.F.헤겔이었다. 헤겔은 그것을 또한 민족정신과 결부시켜 동양 ·그리스 ·로마 ·게르만의 4단계로 구분하였다. 또한 A.콩트는 어린이에서 어른이 되기까지의 개인의 정신적 성장과정과 비교하여 고대에서 근세까지의 정신의 발전단계를 신학적 ·형이상학적 ·실증적 3단계로 나누었는데, 이것도 시대정신을 구분하는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유물사관의 입장에서 본다면 시대정신은 이데올로기로서 각 시대의 경제적 구조에 의존하게 된다. 그런데 이와 같은 견해는 역사가 진보하고 발전한다는 견지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시대정신도 또한 발전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역사의 진보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을 취한다면 시대정신은 각각 그 시대에서 완결된 일회성의 것이 되고, 따라서 인간정신에 관한 일종의 상대주의가 생기게 된다."  [출처] 시대정신 [時代精神, Zeitgeist ] | 네이버 백과사전

   

   

시대정신이라 묻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과 고심 때문에 시대의식으로 묻는 것이 아닐까 싶다. Zeitgeist 를 시대의식으로 번역하기도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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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지나치게 학술적으로 갈 듯하여 과감히 생략하고 인드라 '길없는 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인드라는 젊은 시절부터 길없는 길을 가고자 했다.  민족, 민중, 개인 세 갈래 길이다. 이중 시대정신이라 한다면 근대에 이르러 로마 카톨릭과 영국 국교회가 분리하면서 발생한 유럽 각국 민족 정신을 의미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시대정신이란 로스차일드 가문이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을 장악해나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성서의 재해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이전까지 성서란 하나님 앞에서 평등한 것이었다면, 로스차일드 가문이 세상을 지배한 이후로는 유태인 선민에 대항하여 하나님에게 축복받지 못한 그밖의 족속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가 성서 해석의 화두였던 셈이다.

   

이때, 로스차일드 가문과 국유본은 로마제국과 같은 입장을 취했다. 자신들은 로마제국처럼 승리했기에. 하여, 승리한 관점에서 역사를 재편하니 마침 등장한 새로운 '신학'인 과학을 토대로 보편적 철학과 보편적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

   

반면, 패배한 자들은 어떠한가. 과거 카르타고 족속들처럼 자신들이 믿던 신에 굉장한 실망을 했을 것이다. 개종을 결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해서, 니체가 나타났던 것이다. 독일인이 패배했으니 과거 카르타고인처럼 개종해서 지중해 모세 다윗신이 아니라 이란고원 신인 조로아스터 신을 믿자는 게다.  극단적으로는 독일 불교학파까지 발생할 정도였다^^!

   

예서, 직선과 원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직선적 역사관이란 각 시대 독자성을 인정하기 보다 각 시대는 다음 시대를 위한 예비 시대로 파악한다. 말하자면, 구약 예언자들은 예수를 위한 들러리인 셈이다.

   

반면, 순환적 역사관이란 각 시대 독자성을 인정한다. 가령 이슬람은 신구약에 등장하는 예수를 포함한 모든 예언자들을 마호멧처럼 대접하면서도 지금 시대는 마호멧 시대라는 점만을 강조할 따름이다.

   

하면, 길없는 길, 인드라 길은 어떤 길인가.

   

나선형 역사관인 게다. 상기한 것은 서양 역사에 불과하다. 동양 역사를 보자면, 리(理)와  성( 性)의 권력 투쟁 역사였다.

   

"인간을 포함한 만물의 존재의 본질. 공자는 '성상근 습상원(性相近習相遠)'(논어)이라 하여 성은 서로 가깝고 습은 서로 멀다고 설명한 데 그쳤다. 이에 비해 중용에서는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라 하여 성을 천명과 연결시키고 있다. 여기에서 천명은 만물을 낳고자 하는 작용이며, 성은 만물에 내재된 하늘의 작용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맹자는 이를 부연하면서 상세한 성론(性論)을 전개해 성선설과 만물일체사상을 확립하였다. 즉, 성은 인간의 마음 속에 내재된 하늘의 작용이고, 하늘의 작용이 천지자연의 대조화(大調和)를 연출하고 있는 것처럼 인간의 성은 스스로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성은 선하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하늘에 의해 피조된 만물에는 공통적으로 그 하늘의 작용을 성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물은 일체라고 말한다. 인간의 도덕 행위나 사회 질서는 근본적으로 하늘의 작용을 인식해 그에 따름으로써 찾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결국 인간의 내부에 내재하는 성의 움직임을 파악해 그에 따름으로써 가능한 것이 되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성을 파악하는 인식론적인 과제가 주어진다. 따라서 맹자는 "마음을 극진히 하는 자는 성을 알며, 성을 아는 자는 천명을 안다(盡其心者知其性也 知其性則知天矣)."고 하여 천(天)을 인식하는 과정으로서 마음을 다하는 것과 성에 대한 인식을 제시하였다.

   

맹자에 이어 전국시대 말기에 나타난 순자(荀子)는 투쟁으로 인해 혼란해진 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원리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그는 천지자연과 마찬가지로 인간 사회도 하늘에 의해 조화가 연출되고 있다고 파악해 사회 질서의 확립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았던 전통적인 천사상(天思想)을 배격하였다. 또한 인간 존재의 본질인 성을 창조주인 천의 작용이 내재된 것으로 파악하는 맹자의 성론(性論)도 배격하고, 인간 존재의 본질을 내면 세계의 선천성에서 구하지 않고, 육체라고 하는 물질적 차원에서 구하였다. 끝없이 계속되는 투쟁상태를 직시하고 있는 순자에게 비쳐진 인간의 모습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심(心)의 밑바닥에 위치한 선천적인 그 무엇이 아니라 바로 눈 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가는 인간의 육체 그 자체이었을 것이다. 순자는 '형구이신생(形具而神生)'이라 하여 인간의 정신이란 형(形), 즉 육체가 갖추어진 후에 생겨난다고 하여 인간 존재의 본질을 육체로 파악하였다. 그러므로 순자에게 성은 당연히 육체의 기본적인 욕구로 설명된다. 실제로 순자는 "사람은 태어나면서 욕을 가지게 된다(人生而有欲)."고 하였다. 그 구체적인 내용으로 "배가 고프면 먹으려 하고, 추우면 따뜻하게 하려 하며, 노고로우면 쉬려 하고, 이로움을 좋아하며 해로움을 미워하니, 이는 사람이 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건에 의해서 그러한 것이 아니라 저절로 그러한 것이며, 우(禹)나 걸(桀)의 어느 쪽에 있어서나 동일한 것이다(飢而欲食 寒而欲煖 勞而欲息 好利而惡害 是人之所生而有也 是無待而然者也 是禹桀之所同也)."고 하여 육체가 지닌 기본적인 욕구를 자연 현상으로 이해하였다. 또한 그는 성을 '일삼지 않고 저절로 그러한 것'이라 설명함으로써 성과 욕을 동일 개념으로 파악하였다. 성을 육체의 기본적인 욕구로 파악한 순자는 다시 "사람은 나면서부터 그 일신(一身)을 존속시키려는 욕구를 본성으로써 가지고 있는데, 이 본성을 좇아 욕구를 충족시키려 하면 저절로 투쟁하게 되어 어지럽고 포악한 상태로 나아가게 된다."고 설명하고, 어지럽고 포악한 상태로 나아가는 이 성의 방향성에 근거해 성은 악(惡)하다고 하는 성악설을 주창하였다.

   

맹자의 성선설, 순자의 성악설 외에 중국철학 사상에서 전개된 성론(性論)을 보면, 성에는 선이나 악이 결정되어 있지 않다는 고자(告子)의 성무선무악설(性無善無惡說), 모든 사람의 성에는 선과 악이 동시에 내재해 있다는 양웅(揚雄)의 성선악혼효설(性善惡混淆說), 사람 중에는 선한 성을 가진 자, 악한 성을 가진 자, 선으로 인도하면 선하게 되고 악으로 인도하면 악하게 되는 중간자(中間者)로 구분되어 있다는 한유(韓愈)의 성삼품설(性三品說) 등이 있다. 송대의 성리학에서는 특히 맹자의 성을 본연지성(本然之性), 순자의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으로 파악함으로써 이 둘을 통합하였다. 인성론(人性論)을 중심으로 발달한 한국 유학에서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천(天)과 성에서 구하는 맹자적인 인간 존재론이 주요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 가운데서도 이황과 이이를 정점으로 그 이전까지는 천의 문제가 주로 다루어졌으나, 이이 이후로 내려오면서 성의 문제가 철학적 사유의 중요 대상이 되어 인물성동이 논쟁(人物性同異論爭)이 벌어지게 된다. 인물성동이 논쟁이란 이간(李柬)의 인물성동론(人物性同論)과 한원진(韓元震)의 인물성이론(人物性異論)을 출발점으로 하여 그들을 추종하는 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진행된 고도의 사상 논쟁으로, 다른 데서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이간은 외암집 巍巖集 권7의 <답한덕소서 答韓德昭書>에서 "천명은 본연의 이(理)니 인(人)과 물(物)이 다같이 그 전(全)을 얻었으나,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성은 기질의 성이니 인과 물이 각각 그 편전(偏全)을 달리하였다."며 먼저 천명과 성을 별개로 본 한원진의 주장에 대해 성과 명은 결코 다른 물건이 아니라는 것과 인의예지의 성은 본연지성이지 기질지성은 아니라는 것, 또한 성이 본연의 성인 이상 인과 물의 성은 동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이에 반해 한원진은 남당집 南塘集 <답최성중서 答崔成仲書>에서 "이(理)를 가지고 만물의 일원(一原)을 논하면 인과 물의 성이 부전(不全)함이 없을 것이나, 실제에서 성은 순전히 이만으로 있지 않고, 그 이가 일정한 분량의 기와 배합되기 때문에 기의 제약에서 보면 인과 물의 성은 동일할 수가 없다."고 보았다. 또한 그는 <답이외암심성변 答李巍巖心性辨>에서 우리들에게 지우현불초(智愚賢不肖)의 구별이 있는 것은 마음 가운데 기의 청탁미악(淸濁美惡)의 구분이 있는 까닭이며, 이간이 본연과 기질로써 대대논심(對待論心)하는 것은 이심(二心)과 이성(二性)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여 반박하였다. 두 사람의 논쟁에서 이재(李縡)와 박필주(朴弼周)는 이간의 설을 지지하고, 윤봉구(尹鳳九)와 최징후(崔徵厚)는 한원진의 설을 지지하였다. 이재와 박필주는 낙하(洛下)에 사는 까닭으로 이간의 설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낙론(洛論)이 되었다. 또한 윤봉구·최징후·한원진은 호서(湖西)에 사는 까닭으로 한원진의 설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호론(湖論)이 되어 인물성동이 논쟁이 호락 논쟁(湖洛論爭)으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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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까지만 해도 서양은 직선, 동양은 순환으로 이해하였다. 허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나선형 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말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토끼와 거북이처럼, 다소 빠르고 느리다는 차이밖에 없다는 것이다. 헌데, 우리가 알고 있는 직선적 서양 사관에는 랑케에서 보듯 순환적 역사관이 존재하며, 또한 순환적 동양 사관에는 순자에서 보듯 직선적 역사관이 존재한다. 바로 예서, 인드라 길없는 길 사관, 해체 사관이 등장하는 것이다.

   

- 잠깐, 예서, 이전 글에 인드라가 알파오메가 식의 헤체론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 반론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다. ㅠㅠㅠ. 인드라 기획이 실패했다. 냉정하게 말하면, 알파오메가 식은 변증법이다. 해체론이 아니다. 그럼에도 알파오메가 식의 해체론이라 한 건 나름대로 반응을 보기 위한 실천적인 실험인데. 독자들이 다소 무식한 듯싶어 넘어가자.

   

인드라 해체 사관 특징이 무엇인가.

   

하나, 홍익인간 사관이다. 주체가 국가도 아니고, 민족도 아니고, 인민도, 중생도 아닌 게다. 예로, 이승만부터 이명박까지, 김일성부터 김정은까지 다 인정하자는 것이 인드라 해체 사관 특징이다. 인드라는 이를 '한솥밥주의'라고 말한다. 가령 인드라가 오늘 베트남인과 몽골인과 티벳인과 뉴욕 사람과 런던 사람과 부산 사람과 완도 사람과 함께 밥을 먹었다 하자. 이들 모두는 순식간에 사해동포이다. 우리는 모두 사람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0902128

   

둘, 리와 성의 발전적 순환으로 읽는 나선형 역사관이다. 통일과 분열이 필연적이다. 리는 하늘이요, 통일이요, 남성 호르몬 아스퍼거이다. 성은  땅이요, 분열이요, 여성 호르몬이다. 태극이다. 극단적인 땅과 분열과 여성 선호는 태극 원리로 다음 세상을 알린다. 말하자면, 박근혜가 박정희 딸이란 것과 무관하게 박근혜가 대통령을 하는 것이 역사적 순리이다. 

   

셋, 혁명적 사관이다. 해체란 완성된 끝이 아니다. 민족이란 영원불멸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무너져야 한다. 더 나아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족속들 교합이 무한할수록 정체성이 약화한다. 이때, 시대가 요구하는 만큼 신분이나 경제 조건을 위시한 차별이 발생한다면, 시대는 기독교 국교 인정과 같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허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같이 밥 먹지 않아 남이다.

   

   

통일 시대이다. 2013년 이후 울트라슈퍼버블 시대가 필연적이라고 보는 것이 인드라 소견이다. 이후는 어떠한가. 2017년, 혹은 2018년에 이전까지 볼 수 없던 대공황이 찾아오리라는 것이 인드라 예상이다. 해서, 이때 한반도가 버틸 대안이 있다면 무엇인가. 2015년 통일이다. 해서, 우리는 통일에 죽고, 통일에 살아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허접한 통일단체에 이 임무를 맡겨서는 안 된다.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십년마다 찾아오는 대공황. 이 대공황이 닥친다면, 중국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때, 한반도가 처한 상황을 보라. 하나, 미국과 유럽 교역이 침체하더라도 대중국 교역 덕분에 살고 있는 것이 한국이다. 둘, 중국에 많은 투자를 한 기업이 한국 재벌들이다. 셋, 머나번 이태리인 데다 교역 규모도 매우 작고 오직 유럽계 은행에 몇 푼 돈 빌렸다가 한국 원화가 연일 까이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 직접 관련이 있는 중국 위완화라^^?

   

인드라가 강조, 또 강조한다. 국유본!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김정일 산적론으로 인한 이익보다 통일 이익이 더 크다. 분단시킨 것도 국유본, 통일시킨 것도 국유본이라면, 이제 국유본 권능을 드러낼 때이다. 누구도 눈치챌 수 없게 불현 듯 통일이 2015년 이내에 올 것이라는 것을 인드라는 알고 있다.

   

시나리오를 진행시켜라!!!!!!!!!!!!!!!!!!

   

정리하자. 인드라 길없는 길은, 영국 길도 아니요, 독일 길도 아니다. 더더군다나 스페인이나 이태리 길도 아니다. 이스라엘도 탄복하여 당장 한국인으로 개종할 길을 만들자는 것이다.

   

인드라가 통일 시대 정신을 말한다.

   

하나,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둘, 시골이 중심이요, 변방이 미래이다.

셋, 혁명하라! 혁명하라! 혁명하라!

   

혁명은 모험이니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거리낌없이 살자.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자. 사랑하자. 한류 드라마처럼 살자."

시대정신, 길없는 길, 홍익사관, 통일시대, 음모론 비판, 호주 달러 전망 국유본론 2011

2011/10/06 02:46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49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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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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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비슬산 : 가격 이론 인드라 VS ?

2013/04/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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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비슬산 : 가격 이론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2-22

   

"비슬산 :

   

비슬산입니다. http://cafe.naver.com/option100   (신비로운 선물옵션가격이론)  이 제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가격 이론은  이 시장을 움직이는 절대 세력이 존재한다는 가설과  세력들이 최후로  노출할수 밖에 없는  가격을 유일한 최고의 정보라는 가설을 전제를 기본으로  하는 이론입니다. 인드라님을 뵙고 인드라님의 사상과 철학을 지지하고 존경합니다. 카페 동맹을 신청합니다.

   

http://cafe.naver.com/option100/90

   

http://cafe.naver.com/option100/4557 

   

인드라 :

   

비슬산님이 가격 이론 창시자이셨군요. 인터넷에 있는 가격 이론가들은 비슬산님 인터넷 제자들이 99.99%이구요. 인드라를 특별회원으로 만들어주시고, 카페동맹을 신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비슬산 선생님을 만나 인드라도 당분간 가격 이론을 공부해야겠습니다. 일단 지난 이틀간 옵션 전망은 가히 신급이더군요. ㅎㅎㅎ.

   

인드라 역시 지난 대구 번개에서 비슬산님을 만나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쉴사이없이 메모하는 습관을 보니 전문가였습니다. 인드라나 선물옵션 전문가 비슬산님이나 현물투자 전문가 사비트르님이나 부동산 전문가 망아지님 등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드라는 이 분들이 선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드라도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이 분들에게 자문을 구한답니다~! 인드라는 이를 '경제공부하는 법'으로 정리했습니다.

   

하나, 꾸준하게 경제기사를 읽자. 둘, 기사 스크랩을 하자. 매매를 하면 매매일지를 쓰자.  셋, 궁합에 맞는 책을 사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

   

가격 이론 관련 강의 글 몇 개를 읽어보니 선생이 예사로운 분이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숱한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낸 귀한 이론 체계임에도 불구하고 아낌없이 인터넷에 공개하는 것을 보니 앞서가시는 분이 분명합니다. 대구 번개에도 참석하신 아름드리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한국은 분명 영성이 가득한 나라다. 아무리 척박한 사회라지만 한국에는 숨은 인사들이 주위 숱한 질시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입니다.

   

이제 고작 가격 이론 몇 개를 본 주제에 가격 이론에 대해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만,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이는 지난 대구 번개와 같은 자리에 해서 숱하게 말씀을 드린 사항입니다.

   

하나, 빅터 로스차일드와 잘 알고 있으며, 사도회 인물일 만큼 국유본 인물이 케인즈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20세기 이후 유명한 영국 지식인들 거의 대부분은 영국 정보요원, 즉 국유본 스파이입니다. 역시 20세기 이후 유명한 미국 지식인들은 노엄 촘스키를 비롯하여 대부분 미국 비밀 정보요원, 즉 국유본 스파이입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습니다. 이들 지식인을 돋보이게 하려면 패배자를 만들어야헸겠지요.

   

에디슨에 비해 천재 개념에 부합했던 발명가 테슬라를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케인즈와 경쟁관계였던 슘페터는 어떻습니까. 인드라가 볼 때, 케인즈보다 뛰어난 인물이 슘페터였음에도, 슘페터가 이론을 만들어낼 때마다 국유본은 슘페터를 엿을 먹이고, 케인즈에 유리한 경제 정세를 만들어냈습니다. 하고, 엘리어트 파동론으로 유명한 엘리어트는 주식 투자하다 파산하여 자살하였습니다.

   

국유본 세상은 이론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국유본 마음대로 움직입니다. 허나, 국유본은 이론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 이론을 누구보다 신속하고 깊이 이해하였기에 78 : 22로 활용합니다. 즉, 이론을 78% 정도로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허나, 동시에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이들만 활용할 수 있도록 22% 정도는 정반합 변증법적으로, 혹은 알파오메가 방식의 해체 방식으로 암호화한다는 것입니다.

   

해서, 엘리어트와 같은 이론 창시자들이나 압구정 미꾸라지와 같은 실전 매매자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자신 이론을 과신하지 않아야 합니다. 즉, 그 이론을 자신들 구미에 맞게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이들이 국유본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유연한 사고가 필수적이며, 리스크 부담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국유본은 떡밥을 던지고 상대가 지나치게 확신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가기 때문입니다. 실전 투자자에게는 몰빵 금지가 될 것이며, 이론가에게는 언제든 자신 이론이 틀릴 수 있다는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면, 대안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국유본 역시 자신들이 세운 기획을 과신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해서, 국유본을 연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들 이론에 목매달지 말고, 자신들 이론과 국유본 기획을 비교 검토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망아지님이나 사비트르님, 비슬산님이 다른 이들보다 더 인드라 국유본론에 심취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원조는 원조를 알아 보며, 이론가는 이론가를 알아보며, 고수는 고수를 압니다.

   

이 점에서 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은 거시이론, 메타이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론가들이, 고수들이 선호하는 이론 체계입니다.

   

둘, 국유본이 비슬산님 가격 이론을 알아 활용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 연구자들은 피상적이나마 다들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즉, 아무리 훌륭한 이론이라도 시장에 노출하면,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세력은 이론을 엿먹인다고 말입니다. 다시 말해, 개미가 이론대로 투자할수록 이론대로 투자한 개미를 파산시킨다는 것입니다.

   

한때  뛰어난 이론가들이나 실전 매매자들이 인간지표가 된 것이 사실입니다.

   

첫번째 문제가 이론 창시자들만이 공유하는 문제라면, 두번째 문제는 이론 창시자들 이론을 공부하는 분들이 공유하는 문제입니다. 즉, 같이 공부했는데, 어떤 제자는 뛰어난 성취와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반면, 어떤 제자는 낮은 성취와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다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간단 설명합니다. 청출어람이라고 있지요. 스승보다 제자가 낫다. 단지, 재능이 제자가 낫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문제를 천착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합니다. 새로운 이론 창시자들은 왜 이전 이론에만 만족하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이전 이론을 교조적으로 해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뛰어난 제자들은 스승이 세운 원칙을 결과적으로만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내온 동인을 깊이 연구했기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제자들은 그 원칙을 간단 정리한 것만을 받아들였기에 실패한 것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돌아온 와우이즈님이 대구 번개에서 질문해주셨습니다.

   

어떻게 인드라는 그렇듯 적재적소로 관련 글을 링크를 시킬 수 있는가, 여러 관련 기사들을 하나의 글로 누구도 흉내낼 수 없게 폼나게 작품화, 나쁘게는 짜집기를 할 수 있는가? (짜집기도 제대로 하면 예술이 된다~!)

   

이 문제는 그간 숱하게 논의한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한국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데 천재적이다. 허나, 새로운 문제를 만들지 못한다. 응용을 잘 하나, 창조에는 서툴다는 지적입니다. 예서, 이 문제를 한국 학생들에게만 묻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 이 문제는 일찌기 일본 학생들에게도 해당하는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국유본이 아시아 학생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하면, 이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국유본은 진정 창조적이었던가?

   

성경만 예를 들면, 창세기는 수메르 작품입니다. 출애굽기는 이집트 작품입니다. 바빌론 유수기는 페르시아 작품입니다. 세례요한과 예수 시기는 인도 작품입니다.

   

성경 기자들은 창조적이었습니다. 왜? 미시적으로 보자면, 모순투성이인 성경을 야훼 신을 중심으로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헤겔 역시 창조적이었습니다. 서양 철학사를 관통하지 않았습니까. 맑스, 자크 데리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해, 국유본이 아시아 학생들에게, 제자들에게 요청하는 것은,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것입니다. 미시적인 관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세계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 아시아 학생들이 노자와 공자처럼 세계를 설명한 예가 있는지요? 없습니다. 없으니 창조성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국유본이 인드라를 주목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 이론가나 음모론자 중에 인드라 만큼 오늘날 세계에 대해 일목요연하고 짜임새있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전 세계에 오직 인드라만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확실히 정립합니다.

   

뛰어난 제자는 스승의 겉모습에만 혹하지 않습니다. 자신과 스승 내면을 들여다 보고 공명합니다. 공명하면 파장이 증폭합니다. 세상에 보다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셋, 궁합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간 논의가 안 된 문제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이론이라도, 설사 국유본이 인정해서 방해한다 하더라도 궁합이 아예 안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아무리 멋진 사람이 있더라도 자기 짝이 아닌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이걸 무리하게 추진하면 어떻게 됩니까. 미저리가 되고, 광신적이게 되는 것입니다.

   

왜 광신이 될까요? 광신은 맹목에서 온다고 합니다. 해서, 흔히 스승과 가까운 제자들이 맹목적이다, 맹신적이다 라고 하는데요. 아닙니다. 이제까지 이 문제를 제대로 짚은 분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합니다.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지요. 인드라가 이십여년간 운동권이었잖아요. 헌데, 운동권 경험을 토대로 말한다면, 진보좌파에서는 말이죠. 한번도 제대로 된 토론이 없었어요. 무엇이든 상명하달이었습니다. 위에서 지시하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진보좌파였어요. 로마교황 지시대로 하는 카톨릭과 비슷합니다. 해서,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무엇이건,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김일성 지시를 받았다고 여기는 주사파이거나 아니면 소련 공산당 지시를 받았다고 여기는 것이 좌파였습니다. 여러분이 주사파나 좌파가 모두 공안당국의 조작이라고 여기는데요. 아닙니다. 실재합니다. 인드라 친구들 중에도 많아요. 지금 국유본이 다 무죄로 하는 사건들 말이죠. 국유본 기획 때문에 나온 것인데요. 사실은 다 간첩들 맞습니다~! 그때는 국유본 기획 때문에 간첩이었고, 지금은 국유본 기획 때문에 간첩이 아닐 따름인데요~! 이런 표현에 생경할 것입니다만, 하여간 그때도 국유본 조작이고, 지금도 국유본 조작이고, 그때도 국유본 법조계이고, 지금도 국유본 법조계입니다~! 결론적으로 때가 되어 국유본 기획이 바뀌면, 악질 쪽발이 김지태 예에서 보듯 대한민국 재산이 국유본 쪽발이 간첩에게 강탈당한 것들이 모두 다시 몰수될 것이란 점입니다.

   

헌데, 이런 운동권에서 실제 결정하는 것은, 술자리와 같은 룸살롱인데요. 대다수 하위 운동권들은 노조 회의에서, 정당 회의에서 결정하는 줄 압니다. 아닙니다. 이런 이유로 공식적인 회의들은 언제나 코리안 타임이지요. 왜? 핵심 멤버들이 밤새 술 먹으며 결정해서~! 하지만, 어디든 순진한 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이유로 국유본이 운동권까지 관리하는 것이지요.

   

순진한 분들을 위한 국유본 지침이 무엇이냐. 자기 탓을 하라는 것입니다. 카톨릭서부터 주체사상에 이르기까지 일이 안 되면 뭐? 내 탓, 내 탓이로소이다~! ㅋㅋㅋ 둘째 이유 탓에 딱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셋째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궁합이 맞지 않은 것입니다.

   

인간은 다양합니다. 그 다양함은 인간의 생존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획일적으로 생존 방식을 결정했다면, 인간은 멸종했을 것입니다. 허나, 인간은 다른 족속들에 비해 폭넓게 생존 방식을 개발하였기에 오늘날 살아남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의외로 개인적이어서 살아남은 것입니다.

   

해서, 인드라는 제안하는 것입니다. 집단이 여러분 개인과 맞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결별하세요. 자신과 궁합이 맞는 집단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 집단에서 스승이 되고, 청출어람하는 제자를 하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드라가 커리큘럼, 추천 책 이런 것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어떤 분이 그래도 인드라 커리큘럼, 책 추천을 원해서 인드라가 번개 끝나고 정리해서 말씀드린다고 했지요.

   

인드라가 사실 인월리에서 보면, 수많은 책들을 추천했습니다. 또한 인드라 블로그에 보면, 수많은 리뷰가 있습니다. 이런 것 다 무시하고, 어떤 분은 책 추천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 해서, 인드라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말합니다.

   

스스로 구하십시오. 어렵게 구했는데, 알고 보면 이렇듯 쉬웠나 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왜 이렇듯 고생했을까 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쉽게 구한 진리와 어렵게 구한 진리는 진리라는 점에서 같은가요? 절대 아닙니다. 경제학적으로 지금까지 도박으로 번 돈이나 땀 흘려 일해서 번 돈이나 똑같은 돈이다, 라는 것이 대세였는데요. 행동경제학, 진화경제학 등 최근 흐름에서 보면, 다르답니다. 도박으로 번 돈은 그만큼 쉽게 돈이 나가고, 땀 흘려 본 돈은 효율적으로 쓴다더군요.

   

여러분! 연애할 때를 생각해보세요. 짝이 쉽게 구해지던가요. 궁합이 맞는 사람도 어렵사리 함께 살아가는 것이 인간 세상입니다. 이는 국유본도 어쩔 수 없는 자연 이치입니다.

   

인드라와 국유본이 척을 지는 이유도 궁극적으로 따지자면,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라면, 인드라는 국유본 인물로 지금쯤 출세해서 골룸빡처럼 세상이 부러워할만한 삶을 누리고 있겠지요.

   

이 대목에서 서울시장 판세 등에 궁금한 분들에게 답변드립니다. 인생을 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딴 허접한 일에 왜 관심을 기울이나요. 어차피 골룸빡이 국유본에게 후장을 대준 게 이번 선거인데 무엇이 궁금합니까. 혹 조금이라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없는 것이 아닙니다. 허나, 그러자면, 인식 혁명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정말로 골룸빡이 안 되어야 하는 이유를 명쾌하게 인터넷에서 설명하세요. 그저 인드라에게 기대하는 정도라면 국유본은 코웃음치며 골룸빡을 서울시장으로 만들 겁니다. 여러분에게는 투표권이 원천봉쇄되어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정녕 선거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인드라에게 의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보다 여러분 스스로 골룸빡이 서울시장이 되면 국유본에게 불리한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한다면, 국유본은 골룸빡 서울시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철회하고, 여러분 기획대로 움직일 것입니다.

   

하면, 왜 인드라는 그와 같은 기획을 하지 않느냐구요? 말했잖아요. 인드라는 국유본에게 제안했어요. 김관진 국방장관을 내세운다면, 틀림없이 서울시장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유본이 보기에 인드라 제안이 비합리적이라고 보았나 봅니다. 해서, 이와 같은 제안을 국유본이 받아들이지 않으니 인드라는 침묵할 수밖에요. 대신 국유본은 인드라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명박 대통령 방미에 김관진을 데려가는 예외적인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김관진이 그렇다면 차기나 차차기 대통령이 될까요~! 알 수 없습니다~!

   

정치 이야기로 잠시 빠졌는데요. 인드라가 번개를 통해 확인한 결과는 절대 다수 분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정치에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정치인, 정치세력에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이니까요. 누구를 지지한다 해서 자신들에게 이익이 돌아오는 것 하나도 없고, 둘 다 국유본 쪽발이 색희들이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아닌 척해서 ' 더 나쁜 넘'인 쪽발 돼중, 쪽발 놈현 세력에 대한 비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대목에서 혜성님에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국유본은 위선적이다. 해서, 이명박 정부 같은 우파 정부일 때 국유본은 오히려 진보좌파 정책을 더 챙긴다. 국유본 이익을 위해서. 반면 쪽발 놈현과 같은 좌파 정부일 때 국유본은 보수우파 정책을 더 챙긴다. 국유본 이익을 위해서. 해서, 서민들이라면 국유본 세상이 지속하는 한 냉정하게 볼 때, 보수우파 정권을 지지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하다,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특히 의료 정책을 중심으로 말입니다.

   

물론 진보좌파/보수우파란 것은 국유본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합니다. 한국전쟁이나 광주항쟁 등은 국유본 이익을 위한 전쟁이지, 좌우파 이념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친일 조중동과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은 자나깨나 거짓을 국민에게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부부 생활을 잘 할려고 애를 써도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이 정도가 되면 자기 탓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데서 사랑을 구하세요. 지금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찬가지로 인드라 이야기가 좋다고 여기면서도 자신과 잘 맞지 않는다고 여기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다면, 과감하게 인드라와 결별하고, 다른 대안을 찾아보세요. 굳이 인드라와 연을 맺을 필요가 없습니다. 인드라는 훌륭한데, 내가 부족한 탓이겠지, 이렇게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까지는 그와 같은 태도가 필요합니다. 사실 요즘 분위기는 지나치게 인내심이 없어서요. 하루면 하루, 한 달이면  한 달만에 끝내더군요. 인드라가 말하는 정도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 인월리를 한 달 정도 공부했음에도,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읽었음에도, 또한 번개에 나가서 인드라 이야기를 접했음에도 뭔가 이해하기가 어렵다라고 생각한다면, 궁합이 맞지 않은 것입니다. 인월리 이야기가 그렇게까지 어려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또한 어떤 창시자들은 이런 분들까지 다 이해하는 세상이 와야 한다 어쩐다 하는데요. 다 헛 것입니다. 만용입니다. 그리 되면, 독선으로 흐릅니다. 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국유본도 시초에는 뛰어난 창시자들이었습니다. 허나, 오늘날 국유본이 문제인 것은, 족할 줄 모르고, 인류 모두를 다 자기 사람으로 만들겠다고 여겨서입니다.

   

인드라는 단언합니다. 만일 인류가 국유본이 원하는 인물들로만 된다면, 인류는 멸망할 것이다. 또한,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인드라 이야기를 받아드리면서도 뭔가 안 맞는다 생각하면 번개에 나와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개에 나와서 인드라 이야기를 듣고도 뭔가 아니다, 여긴다면 궁합이 맞지 않는 것입니다. 결별해야 합니다. 그래야 님도 좋고, 인드라도 좋습니다.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건, 님이나 인드라 책임이 아닙니다. 단지 서로 인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연이 아닌 걸 억지로 인연을 만드니까 악연이 되는 겁니다.

   

이렇듯 세 가지 정도로 비슬산 선생 가격 이론을 공부하는 인드라 자세를 말씀드렸습니다.

   

비슬산 선생이 묻습니다.

   

인드라 국유본론 중 경제 기초는 무엇인가.

   

재고순환지수이다.

   

하면, 왜 재고순환지수를 기본으로 삼는가.

   

하나, 국유본 세상인 동시에 자본주의 세상이다. 교과서에서 자본주의 세상 경제 주체를 세 가지로 설명한다. 국가, 기업, 개인. 이 중 인드라는 기업을 핵심 주체로 본다. 해서, 기업 핵심 활동을 생산과 유통으로 보았을 때, 생산량과 재고량을 고려하는 재고순환지수야말로 경기동향을 보는 기본 지표라 본다. 이와 연관하는 인드라 주장으로는 현행 GDP 대신 포천 500대 기업 본사 기준 국가별 지표로 대신하자고 주장한 것이 있다. 같은 맥락이다. 이런 주장들이 전 세계에서 오직 인드라만이 주장하는 것이다.

   

둘, 경기순환지표 중 주기가 가장 짧다. 과거에는 30개월 정도인데, 지금은 24개월이다. 해서, 검증이 수월하다.

   

셋, 경기 저점을 파악하는 데에 유용하다. 7개월간의 경기 수축기와 17개월간의 경기 확장기로 분별할 수 있는데, 이때, 경기 수축기란 생산량도 줄이고, 재고량도 줄이는 시기이다. 기업가들이 생산량도 줄이고, 재고량도 줄이는 판단을 한다면, 생산량을 확대하고, 재고량을 늘이는 판단을 하는 것보다 오차 범위가 적다는 가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가정은 그간 통계나 경험에서 무수히 입증한 바 있다.

   

인드라는 왜 국유본론 경제 기초를 음모론이 아니라 주류 경제학 이론을 기초로 삼는가.

   

번개에서 줄곧 강조한대로 음모론에 비판적이기 때문이다.

   

기존 음모론은 국유본이 만들었다. 왜? 알파 오메가 작전 때문에. 구체적으로 공매도 때문이다. 국유본은 조지 소로스 예를 봐도 공매도로 돈을 번다. 해서, 국유본은 미네르바이니 시대정신이니 그림자정부이니 화폐전쟁이니 하는 것을, 달러가 휴지가 된다드니, 주가가 747 간다느니 따위를 동원해서 선동해대는 것이다.

   

인드라 국유본론과 기존 음모론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이런 대목이다.

   

기존 음모론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어 심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자산을 정리하고, 현물로 바꾸어, 재난에 대비하라 따위 주장한다. 신흥 종말론과 다를 바 없다.

   

반면 인드라 국유본론은 사람들에게 평온을 강조하여 심리 안정을 꾀한다. 지식 공부만큼 마음 공부하시라고 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지인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마음을 평온하게 하시라.

매일매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지막으로 인드라가 근래 번개에서 말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드라 장남 민이 말한 것입니다.

   

- 아빠, 일가족이 세상을 비관해서 투신자살하려고 했는데 모두 살아났어. 왜일까?

   

- 어, 그래? 왜 그럴까?

   

- 그건 말이지. 아빠는 기러기 아빠여서이고. 엄마는 새 엄마여서이고. 첫째는 비행청소년이고, 둘째는 덜 떨어져서이래.

   

헌데, 여기서 민은 장남임에도 둘째를 '나'라고 말하더군요~!

   

장남 민은, 현재 합기도 학원 교육을 제외하고서는 일체의 학원 교육을 받지 않습니다. 해서, 전교 꼴찌이지요. 동시에 인터넷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해서 장래 희망이 소설가라면서 소설을 쓰는 중학교 이학년생입니다. 인드라와 민 공통점은 아스퍼거 증세가 있어요. 민이 좀 더 심해서 병원을 다니며 약물 치료를 초등학교 때부터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칠 년 왕따였지요. 아스퍼거 특징이 매력적이면서 재수없는 족속이거든요. 아무튼 블로그가 궁금하면 인드라 블로그 이웃에서 '친구' 클릭하면 됩니다~! 인도 영화 '세 얼간이'와 음모론 만화 '21세기 소년',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중국 노자에 심취했습니다. 키는 이미 인드라랑 비슷합니다~!

   

   

   

아무튼 번개로 삼일간 집을 비우니까 민이 어, 아빠가 오늘도 없네,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사실 평소에는 인드라도 다른 아빠들과 마찬가지입니다. 별로 소통이 없어요. 하고, 육아, 교육 문제는 대부분 엄마 몫으로 돌리는 것도 좀 비슷합니다. 이 점에서 늘 나타샤가 불만이 많기도 합니다. 뭐랄까. 인드라는 기획만 하고, 실천을 나타샤에게 돌리는 문제랄까요. 이 점은 사실 내면적으로 인드라도 인정하고 있는데요. 허나, 인드라도 할 말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 실천이라는 게 워낙 과격한 기획이어서요. 참 그렇잖아요. 그래도 나타샤가 인드라 기획 일부를 받아들여서 학원 교육 안 시키는 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나타샤에게 고마울 뿐이죠. 하여간, 중요한 건, 며칠 집에 없으니까, 행사하면, 늘 인드라가 가족과 같이 하다 보니 없는 게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이래서, 가끔은 집을 비워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도 들어요. 이건 비단 아빠 문제가 아니구요. 엄마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가령 엄마 사랑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해로울 수도 있다는 책도 있잖아요.

   

아빠는 좀 더 아이들에게 애정을 지니고, 엄마는 조금만 더 아이들에게 애정을 줄이는 게 어쩌면 아이들이나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길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말이죠. 인드라도 부족한 아빠이지만, 다른 아빠와 다른 게 있어요.

   

표현을 분명히 해요. 틈만 나면, 이런 말을 하지요.

   

- 아빠는 말이지. 네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알쥐?

   

그럼 민은 말합니다.

   

- 응. 아빠는 그런 말을 엄마랑 나랑 동생한테 늘 똑같이 말해~!

   

- ㅎㅎㅎ. 그래, 자, 오늘도 힘내자."

재고순환지수, 가격이론, 경제공부, 음모론 비판, 궁합, 번개 국유본론 2011

2011/10/05 06:21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408792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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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보보 : 불교가 왜 직선인가? 인드라 VS ?

2013/04/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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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보보 : 불교가 왜 직선인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2-21

   

보보 :

   

불교가 왜 직선이죠?

   

인드라 :

   

1. 보보

   

보보님은 숱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식견을 갖추면서도 한국에서 손꼽을 수 있는 궁중요리 전문 초대형 음식점 주인이시다. 하고, 인드라는 낮에는 커피를 팔고 밤에는 술을 파는 소규모 카페 자영업자이면서 새벽에 국유본론을 전개하면서 삶에 행복을 느끼는 족속에 불과하다.

   

인드라도 나름 요리에 관심이 있어 번개 때 슬쩍 궁중요리 전문가하면 인드라 고교 선배 탤런트 이정섭 있지 않냐고 운을 띄웠더니 보보님이 은은히 살기를 내뿜으시면서 그깟 넘, 하시더라. (인드라가 지금 하는 일도 그렇고, 군복무 때 약 10개월간 연대장 식사와 연대장 아이들 과외를 담당했던 관사병이었다. 인드라 덕에 아이들 성적이 쑥쑥 올라갔다고 입꼬리가 올라가던 사모가 생각난다. ㅠㅠㅠ 이 대목에서 말하는데, 당신이 독불장군 스타일인가, 아니면 조직적인 인간인가를 알려면, 비서 혹은 보좌직을 해보라, 그럼 일주일 안에 당신 자신을 알 수 있다.)

   

인드라가 말한다. 이런 분 앞에서 헛소리하면 경을 치기 마련이다. 인드라도 사실 보보님 스타일이다. 인드라가 겉으로는 웃는데, 속으로 혀를 차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번개에서 간혹 있다.

   

동방예의지국? 이장질도 과분한 쪽발 놈현 덕분에 이 나라 예의가 개판이 되었는데, 비록 그것이 국유본 지시 사항이라 하더라도 지킬 건 지키자. 나라를 위한 사람, 인간 도리를 다 한 사람을 분별하자는 이야기다. 사람 값을 못 하면 대놓고 무시하는 것이 인간에 대한 예의다. 잘 생각하셔야 한다. 인드라가 계속 강조하지만, 쪽발 놈현 따위 같은 넘을 또 대통령으로 뽑으면 나라가 망한다. 국유본에게 세뇌를 당해 욱하고 흥분하지 말고 냉철하게 생각해야 한다.

   

세상이 하수상하여 인드라도 좋게 좋게 나가지만, 나이도 먹고 하여 봐주지만, 인드라 젊었을 때 절대 안 봐주었다. 더러운 꼴 그냥 넘기지 않았다. 인드라 성격 괴팍하다. 한번 인드라한테 찍히면 평생 간다. 반면, 천성이 좋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실수해도 넘어갈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인드라는 보보님을 좋은 분으로 본다. 보보님 나이에 얼굴 값을 하신다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꼴값을 하고 살아야 한다.

   

이런 귀인 보보님과 소인 인드라 공통점은? 보보님은 한국 라엘리안 창립 멤버이다. 인드라는 반문화 잡지 편집장으로 라엘리안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재미있다고 여겨서 라엘리안 주장을 실은 적이 있다.

   

이런 보보님이 불교가 왜 직선이냐는 질문을 했다는 건, 인드라에게 전문가적인 소견을 요청하는 것이다. 허접하게 답변하면 작살을 내겠다는 보보님의 경고이시다.

   

사실 이렇게 간략하게 질문하는 것이 내공이다. 여러분은 앞으로 질문을 할 때, 보보님처럼 질문해야 한다. 앞에 이런 저런 쓸 데 없는 이야기 다 생략하는 것이 좋다. 장식어가 붙어야 폼이 나는 것으로 여긴다면 보보님 같은 분에게 만나면 영락없이 웃음거리로 전락한다. 보보님 스타일이란 번개에서 만나봐서 아는데, 확실하다.

   

부르주아적이면서 보헤미안적인, 지금이야 추잡한 대명사이지만, 출범 초기에는 있어보였던 강남 좌파 바로 그 개념 보보가 닉인 점만 고려하자?

   

인정할만한 사람에게는 존중하지만, 아니다 판단하면 사람 취급하지 않고 상대를 안 하는 쿨한 성격이다.

   

2. 테오도르 아도르노

   

헤겔 변증법을 도식적으로 말한다면, 정(正)-반(反)-합(合)이다. 한 주장이 나오면 그의 반대되는 주장이 나오고 그 주장들을 수렴한 답이 나온다. 헤겔은 절대 정신이 주체가 되어 정반합을 통해 역사가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허나, 프랑크푸르트 학파 대표 주자, 아도르노는 헤겔 변증법에 반대하여 부정 변증법을 내놓았다. 정(正) 과 반(反)의 과정만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아도르노는 헤겔의 합은 억압이며, 예술과 자연의 본래의 아우라를 지워버린다라고 생각했다. 해서, 아도르노는 유대인 아우라맨 발터 벤야민을 1960년대 후반에 이슈화한다.

   

300인 위원회 저자 존 콜먼에 따르면, 아도르노는 비틀즈의 실제 국유본 작곡자였다.

   

유대인 자크 데리다는 유대인 아도르노상을 받았다. 해서, 인드라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책이라 평가받기도 하는 아도르노의 부정 변증법을 읽었다. 부정 변증법에 의하면, 역사는 인도로까지 이어진다. 인도?

   

3. 스와스티카

   

   

스바스티카는 아주 오래된 문양이다. 현전하는 것중에 가장 오래된 것은 유프라테스-티그리스 강유역에서 보여지며, 인더스 계곡에서도 약간씩 나타난다. 즉 약 3000년도 더 된 오래된 상징인 것이다. 또한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인 수메르 문명에서도 스바스티카 문양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수메르 인들의 문화를 계승한 바빌로니아인들과 아시리아인들을 비롯하여 고대 문명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이집트 인들중 누구도 스바스티카 문양을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에 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은 특정한 상징들은 결코 한 문화권에서 같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가설이다. 즉 스바스티카 문양은 태양이나 지고의 권위 등을 나타내는 상징이며, 바빌로니아나 앗시리아 등에서는 원에 둘러쌓인 별문양등이 그러한 상징으로 쓰이고 이집트에서는 날개달린 태양원반등이 권위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었기에 스바스티카가 같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달리 그러한 상징이 없었던 그리스에서는 도자기, 화병, 동전, 건물 등에 장식문양으로서 스바스티카가 널리 사용되어졌다. 또 켈트족들의 유적에서도 스바스티카와 닮은 문양들이 출토되는데 주로 룬문자가 새겨진 바위에서 같이 나타나고 있다.

   

인도의 스바스티카

   

고대 인도의 요새문양

하지만 고대에 스바스티카가 가장 널리 사용되어진 곳은 역시 인도라고 할 수 있다. 스바스티카(swastika)라는 단어의 기원 자체도 옛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에서 나온 것이다. 스바스티카의 어원에 대해서는 크게 두가지 기원이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첫번째 가설을 보면 스바스티카(swastika)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의 su(좋은), asti(~이 되다), 그리고 접미사 ka가 합쳐져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두번째 가설은 요새의 설계도에서 기원했다는 것이다. 보통의 요새는 전쟁시에 입구중에 하나만 함락되어도 적군이 모두 안으로 몰려들어와 요새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 하지만 스바스티카 모양으로 요새를 짓게 되면 4개의 요새 입구중 하나가 함락되어도 최소한 나머지 3/4은 안전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스바스티카는 안전한 요새의 설계도에서 비롯했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스바스티카의 어원도 마찬가지이다. 산스크리트어의 수su('좋은'이라는 의미)와 거주지를 의미하는 바스투vastu가 합쳐진 수바스투Su vastu(이 단어는 붙여서 쓰게 되면 Swastu라고 쓰이게 된다), 즉 좋은 거주지, 좋은 요새라는 말에서 기원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개의 가설중 어느 것이 옳던 간에 스바스티카는 불교의 성립이래 또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된다. 부처님의 가슴에 스바스티카 문양이 새겨졌다고 하여 스바스티카를 복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게 된 것이다.

   

서구의 스바스티카

스바스티카는 수메르를 비롯하여 그리스 시대에도 널리 사용되어졌던 상징이지만 기독교가 생겨난 이후의 유럽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된다. 이는 스바스티카가 불교와 관련을 가지게 되면서 반기독교적 상징으로 여겨지게 된 탓도 있고 기독교적 시각에서 보자면 역시이교도 사회였던 그리스에서 널리 사용되어졌던 탓도 있다. 하지만 사용이 되지 않았다 뿐이지 스바스티카는 여전히 유럽에서 권력, 에너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 들어서면서 서구에서는 스바스티카의 원래의 의미를 살려 지도상에서 발전소를 표기하는 기호로 사용되게 된다. 또한 같은 의미에서 스웨덴의 전력회사인 ASEA(현재는 다국적 기업인 ABB)의 로고이기도 했다. 하지만 히틀러가 국가적 상징으로 하켄 크로이츠을 사용한 이후에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되어 이제는 다른 곳에서는 이 상징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동양의 만(卍)

서구에서 스바스티카를 뒤집어 놓은 형태는 불운을 의미할 때가 많지만 동양에서는 정반대의 의미를 가진다. 중국의 상징체계에서 만(卍)자는 최상을 의미하는 상징이었으며 일본에서는 아주 많을 수를 의미하는 일만(10,000)의 상징으로 사용되거나 혹은 불운을 내쫓은 수호부적의 성격을 지니기도 했다. 중국에 불교가 들어온 이후에는 스바스티카와 혼동되어 불교를 의미하는 상징이 되기도 하였지만 이와는 별개로 장수와 부귀 영화를 의미하는 상징으로 온갖 곳에 여러가지 도안으로 그려져 사용되었고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나찌의 철십자

스바스티카와 만이라는 두가지 상징은 서로 거울에 비추어진 모습으로 형태상으로 아주 유사한 이미지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스바스티카(Swastika)는 2차세계대전의 주범인 독일 나찌와 히틀러에 의해 하켄 크로이츠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어져서 한때 증오와 공포의 대상이었던 상징이며, 만자는 한, 중, 일 삼국 등 동아시아에서는 행복과 부귀가 한도 없이 모인다는 행운의 상징으로 쓰이는 것이다. 한편 서양에서는 만자를 스바스티카와 구별하기 위해 사우바스티카(sauvastika)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스바스티카는 각 문화권별로 여러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미 보았다시피 독일지역에서는 하켄 크로이크(Hakenkreuz), 영국에서는 필펏(fylfot), 라틴어로는 크룩스 감마타(crux gammata), 그리스어로는 테트라스켈리온(tetraskelion), 감마디온(gammadion)등으로 불리운다. 특히 영국에서는 채색창의 밑(foot)부분을 채워넣기(fill) 위해 그려지던 그림이라 해서 '필펏(fylfot)'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다.

   

   

4. 브라흐만교

   

오늘날 기독교 기원에는 수메르 종교가 있음을 말하면서도 불교 기원에는 의도적이건, 아니건, 은폐하는 일이 있는 것 같다.

   

불교 만자의 기원은 브라흐만교에 있다. 인도에서는 비수뉴 신의 가슴에 난 털 모양이 '卍'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브라흐만교는 아리안 종교이다.

   

유목민이었던 인도 아리안의 신화는 처음에 천둥의 신 인드라처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신화를 바탕으로 한다. 허나, 인도 아리안이 인도 깊숙이 들어가 펀잡에 이르면서 농경민으로  정착하자 그들의 신화 체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인드라 신이 힘을 잃고 '브라흐만'이라는 신이 최고 신으로 등장한다.

   

하늘의 신화는 창조자와 피조물을 구별하는 이원론을 바탕으로 하는 반면, 대지의 신화는 창조자와 피조물을 하나로 보는 일원론을 바탕으로 한다.

   

유목족은 이원론 철학일 수밖에 없었다. 약탈 경제에 의존하니까. 반면 농경족은 일원론 철학이어야 했다. 자급자족 경제였으니까.

   

아리안족은 인도 침략 후 이원론적 세계관에서 펀잡 지대에 이르면서 일원론적 세계관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헌데, 바로 예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원론적 세계관에서는 신 앞에 누구나 평등했다. 아직 카스트가 발생하기 전이다.

   

반면 일원론적 세계관에서는, 신이 곧 나라는 사상이 발생한 까닭에 카스트 제도가 시작하였다.

   

인도의 곡창지대, 펀잡으로 들어선 아리안족은 최고신 인드라를 잊는다. 대신, 농경신으로 삼위일체화한다.

   

그것이 브라흐만 종교, 브라흐만 체제이다.

   

브라흐만은 우주를 창조하고 일체를 지배하는 원동력이다. 브라흐만은 우주를 창조하는 에너지인 동시에 우주를 창조하는 근본 원리이다. 모든 것이 다 브라흐만에 의해서 형체를 입고 태어나 다시 형체를 잃고 브라흐만으로 돌아간다.

   

이를 성경 기자들이 구약을 재구성할 때 참고했다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이전에는 각각의 신이었다. 헌데, 유목에서 농경으로 전환하자 신을 통일해야 했다. 이전 유목 부족에게는 불필요했던 신의 통일이, 농경 부족화하자 신의 통일이 요청되었던 것이다. 왜? 대규모 농경은 소규모 수렵에 비해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였기에 이 많은 사람들을 묶을 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해서, 만물을 하나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브라흐만 사상은 동북아의 기(氣) 사상의 원조다. 아르케, 브라흐만, 氣 사상은 모두 농경 문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왜? 대규모 농사가 아니더라도 고대국가를 위해서는 대규모 토목사업이 필요로 했다.

   

예서, 한마디 말한다. 기 중심으로 말하는 오늘날 조선철학사 교과서란 다 국유본 지시를 받아 일본에서 베낀 쪽발 가짜다. 특히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 지랄을 떠니 이를 사실로 믿는 아해들이 너무 많다. 다만, 이래도 인드라는 한인의 자정 능력을 믿는 편이다. 다른 곳에서는 반발이 없겠으나, 한국이라면 귀신들이 노니는 곳이므로 국유본 쪽발찌라시 의도에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인드라는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일본이 기 중심 철학을 주장한 것이 근대 이후인데, 이 모두가 국유본 지휘 아래 이루어진 것이다. 쪽발민주당과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야말로 친일척결을 위한 최우선 제거대상임을 아는 때가 오는 것이 요원한 일인가?

   

하고, 책장사 븅신색희인 동시에, 쪽발 집안으로 의심받는 쪽발 도올 김용옥이 국유본 첩자와 일본에서 씹했는지 한국에서 쌩쥐랄을 떨어서 고착화한 것이 기 중심 철학사이다.

   

헌데, 기 일원론이 유물사관이요, 진보사관이고, 이기이원론이 관념사관이요, 보수사관이라는 딱지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를 잘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한국은 이기이원론이 중심이었고, 일본은 기 일원론이어서 일본 근대화가 우선했고, 일본의 조선 침략이 정당했다는 주장을 철학적으로 옹호하는 기 일원론이 과연 근본이 무엇일까를 잘 생각해야 한다.

   

브라흐만교의 성립은 카스트 제도의 성립 시기와 일치한다. 브라흐만교는 훗날 힌두교의 모태가 된다. 브라흐만교는 새롭게 부상하는 불교에 대항하면서 오늘날의 힌두교의 형태로 자리 잡게 된다.

   

학자들은 브라흐만을 세 가지 요소로 나누어 설명한다.

   

 1. 순수한 자아

 2. 자아가 인식하는 대상으로서의 세계

 3. 우주를 작동시키는 통제자  

   

   

여기 있는 나도 브라흐만이고, 내가 보고있는 대상도 브라흐만이다. 허나, 나는 내가 보고 있는 대상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자신과 대상을 분리되어 있다고 느끼는 것은 브라흐만의 세번째 요소인 우주를 작동시키는 통제자 때문이다. 이 통제자는 자신의 주술력으로 대상과 내가 분리되어 있다고 느끼게 한다. 이 통제자의 주술력은 환상을 만드는 힘이다. 이 주술력을 마야(Maya)라고 한다. 

   

    

헌데,  우주를 작동시키는 통제자는 시간에 따라, 세 가지 속성을 가진다.  첫 번째는 우주를 창조하는 속성이고, 두 번째는 우주를 유지하는 속성이다. 하고, 세 번째는 우주를 파괴하는 속성이다. 첫 번째 속성을 가졌을 때 통제자는 창조주 브라흐마(Brahma)가 된다. 두 번째 속성을 가졌을 때 통제자는 유지주 비쉬누(Vishnu)가 된다. 세 번째 속성을 가졌을 때 통제자는 파괴주 시바(Shiva)가 된다.

   

이렇듯 통제자는 시간에 따라 창조주 브라흐마, 유지주 비쉬누, 파괴주 시바라는 세 가지 속성을 가진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그들은 동일한 존재이다. 그래서 힌두교에서는 브라흐마, 비쉬누, 시바를 셋이면서 동시에 하나라는 뜻에서 삼위일체라고 부른다. (삼위일체는 기독교에서만 있는 개념이 아니다.)

   

인간의 자아(atman)는 이러한 마야, 속아, 업(카르마)을 짓게 되고 그 업(카르마)에 따라 끝없는 윤회를 되풀이한다. 인간은 지난 생애에서 그가 지은 업에 따라 이번 생애의 출생이 결정된다. 지난 생애에서 좋은 일을 했던 사람들은 브라흐만이나 크샤트리아, 바이샤 같은 아리안 계급으로 태어나게 된다. 이렇게 아리안 계급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이번 생에서 깨달음을 얻어 해탈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지난 생애에서 나쁜 일을 했던 사람들은 이번 생애에서 수드라 같은 노예 계급이나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나게 된다. 수드라나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은 이번 생애에서 깨달음을 얻어 해탈을 이룰 수가 없다. 이번 생애에서 그들이 할 일은 아리안 계급의 사람들에게 봉사함으로써 지난 생애에서 업을 갚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다음 생애에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아리안 계급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힌두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이란, 자아와 대상 세계가 본질적으로 하나이며, 자신이 곧 브라흐만임을 아는 것이다. 인간은 이러한 앎을 통해서 마야에서 벗어나게 된다. 더불어 끝없이 되풀이되는 윤회에서 풀려나게 된다. 윤회에서 풀려난 인간의 자아는 속성이 없는 브라흐만의 상태로 돌아간다.

   

속성이 없는 브라흐만은 자아와 대상의 그 둘을 나누는 환상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자 창조, 유지, 파괴라는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적 흐름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힌두교에서는 자아가 이러한 속성 없는 브라흐만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해탈이라고 한다.

   

 5. 윤회설이 불교의 기본 원리인가?

   

많은 이들이 윤회설을 불교 기본 원리로 이해하고 있다. 해서, 기독교는 종말론을 근거로 직선적 역사관이라 하면서도 불교에 대해서는 윤회설을 이유로 순환적 역사관이라 한다. 과연 이런 무식한 설명이 언제부터 통용한 것일까. 이런 동서양적 비유는 한마디로 동양사상에 대한 무식을 드러내는 것이다.

   

불교를 아는 이들은 윤회설을 가짜요, 연기론을 불교론의 정수로 받아들인다. 허나, 븅신같은 색희들이 오직 기독교 깔 목적으로 윤회설 운운하는 꼬락서니하고. 이 모든 게 다 국유본 지시를 받아 책장사하는 겸임교수 같은 씹색희들 같은 쪽발이 색희들 때문이다. 알고 보면, 일본에서 국유본 교육을 받거나, 국유본 쪽발이 첩자와 결혼한 쪽발이 색희들이다. 쳑결해야 한다. 이 색희들 재산을 모두 쪽발 재산 환수법으로 몰수해야 한다.

   

이 대목에서 스트레스를 잠시 풀자.

   

에이 쒸발, 개쪽발이 한경오프엠 개색희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

   

윤회설은 불교 기본 원리가 아니다. 오히려 붓다는 반복하는 윤회의 불행을 거론하며 영혼 불멸과 영혼 소멸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면, 윤회론 기원이 어디인가?

   

불교가 아니다. 드라비다족이다. 드라비다는 오래 전에 모헨조다로 문화를 일굴 만큼 문명이 발전한 족속이다. 허나, 아리안족의 무력 앞에 속수무책이었다. 드라비다족은 당연 독립투쟁을 했다. 허나, 철기마를 앞세운 아리안족에 대책이 없었다. 이때, 발생한 것이 순교론인 게다. 이라크인이 미국에 대항하는 유일한 방법이 무엇인가. 순교론이다. 그처럼 드라비다족은 순교를 감행했다.

   

이때, 드라비다족이 순교할 때, 물질적으로 보상을 해줄 수 있다. 가족을 책임진다고 하는 것이 예다. 허나, 이것만으로 자살 특공대를 설득시킬 수 있었을까. 결국 순교 당사자가 안심할 대안이 필요했다. 그 대안이란? 내세였다. 죽는 게 죽은 것이 아니라 다른 삶을 산다는 것.

   

불교는 기존 윤회론을 무작정 수용한 것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받아들였다. 반면 연기론에는 적극적이었다.

기독교는 직선이고, 불교는 원인가? 국유본론 2011

2011/10/01 03:36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06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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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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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전우치 : 이제 시작이다 오래된 문제가 가고 새로운 문제가 온다 인드라 VS ?

2013/04/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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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전우치 : 이제 시작이다 오래된 문제가 가고 새로운 문제가 온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2-20

   

"전우치 :

   

인드라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오랫 동안 고민해오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식음을 전폐할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 우연하게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부터 답답하던 마음이 뻥 뚤렸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인드라 :

   

이제 시작이다. 오래된 문제를 풀었다. 해서, 삶이 나아졌다. 허나, 또 다른 문제가 당신 앞을 기다린다. 이제 새로운 문제와 끙끙댈 차례인 게다. 영영 해결을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것이 어느 순간 풀리고, 모든 것이 다 투명해보였던 세상의 진리가 어느 순간 캄캄한 것이 우리네 삶인 게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샤이니 아리랑, 진정성과 전략, 생존과 욕망, 운명과 기적, 부산 번개는 죽음의 길, 금융 허브, 물류 허브, IT 문화 허브, 한류, 이명박과 빌 게이츠, 모건스탠리, 게임과 환타지, 그리고 인월리 국유본론 2011

2011/09/3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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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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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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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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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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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여불위 : 몸값 인드라 VS ?

2013/04/02 17:1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709416

   

   

   

인드라 VS 여불위 : 몸값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2-19

   

"여불위 :

안녕하세요~ 요즘 인드라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죄송하게도 무료로...^^ 유익하고 특히 그 문체가 독특해서 살짝 중독성도..@@ㅎㅎ 참, 제게는 턱없이 부족한 인상 깊은 능력을 골고루 가지신 분이십니다~ 전 글을 잘 못쓰거든요~^^; 부럽습니다... 암튼 쪽지니까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글도 길게 잘 못쓰고 그러니 이해바랍니다~ 제 생각입니다. 국유본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지금 당장 언젠간 총력전으로 그들과 정면승부를 해야하고 그러기위 해서는 아주 큰 돈을 급조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승리할 수있다는게 제 계산입니다. 전 계산을 좀 합니다.^^;  하지만 님과 같은 능력을 가지신 분이 그 전에 전 세계적 반유태 인프라를 구축해 주신다면 자금도 덜 들고 시간도 더 빠르겠고... 해서 제안합니다. 님의 몸값 제가 감히 지불해드려도 괜찮으실지 여쭙고 싶습니다. 단, 죄송하지만 여행은 천천히 나누어서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저도 여행 엄청 좋아합니다.. 암튼 이대로 십 년 후는 끔찍하니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전 해야할 일이 있으면 그 일 해결하고 다른 일하는 성격이라서..^^ 죽기 전에 어느 정도 진행된 거 보고 죽는 게 소원이라 바쁩니다. 이해 바랍니다... 아님 저 더 살게 해 주시던지요^^ 제가 하는 일이 의료계라 잘 아는데 저 죽기 전에 그렇게 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길슨...^^ 유태인? 결코 이런 식으론 그들도 언젠가는 더 뛰어난 무엇인가한테 당합니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잘난척하는 한정된 시공간 안에 존재하는 물질일 뿐이죠. 전 정신을 더 중요시하므로 님께 제안드렸습니다.

   

INDRA:

   

다다익선이다. 늘 새로운 상황은 인드라에게 유쾌한 도전이다."

샤이니 아리랑, 진정성과 전략, 생존과 욕망, 운명과 기적, 부산 번개는 죽음의 길, 금융 허브, 물류 허브, IT 문화 허브, 한류, 이명박과 빌 게이츠, 모건스탠리, 게임과 환타지, 그리고 인월리 국유본론 2011

2011/09/3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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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홍사덕 :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손정의를 만나라 인드라 VS ?

2013/04/02 17:12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708991

   

   

   

인드라 VS 홍사덕 :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손정의를 만나라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2-18

   

"홍사덕 :

   

- 언제나 경제등 국유본 관련 여러 가지 수준높은 지식(통찰)으로 감탄(탄식)과 도움으로 받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최근 유로 위기 등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고 종국에는 인드라님의 최근 글에 나온 것처럼 아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해서, 이런 움직임은 앞으로 북미나 아시아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베트남이나 몽골 경제를 빌미로 한국 은행을 뒤흔들 수 있는 것이다. 한국 은행을 프랑스 은행처럼 만든 뒤 아시아 각국을 모두 경제 위기에 빠뜨린 후 아시아연방공화국을 향한 헌법 개정 같은 것을 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142649

   

- 따라서, 아시아연방공화국이 되기 위해서는 1단계로 한중일의 경제가 통합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아시아 경제 통합"에 대한 글을 찾다가 아래의 기사를 찾았습니다.

   

   바로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인 전준수님의 글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81658681&sid=01172003&nid=103<ype=1 )

   

글의 요지는 한중일 3개국을 통합하여 세계 최고의 수준을 내수시장으로 만들자는 것으로 한중일 3개국의 FTA체결로 경제통합을 이루자는 주장입니다.

    

-  그런데 제가 이 글을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이 분이... 박근혜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의 발기인이기 때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610556 

    

- 그리고 서강대 경영학부 전준수 교수님의 이력이나 경력 등을 살펴보니 "국제운송경영학 박사"로써 한국 물류 쪽으로는 대가인 것 같습니다.

 (http://people.joinsmsn.com/search/login_a.asp?VF=1&WW_NO=39215 )

   

아울러 전교수는 한중일 3국의 경제통합의 방법을 물류 통합시스템 (가령 열차페리 등) 을 도입하여 방법론적으로 접근을 하는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이번 대선에서 국유론이 "박근혜"를 허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의 당선 후에는 한중일 무역협력 강화를 위한 경제협력 (FTA 타결 등)이 이루어지고 장기적으로 아시아연방공화국을 만드는 기본골격을 다지는 기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한편으로는 박근혜님이 대통령이 되기 위하여 국유론이 원하는 정책(아시아 경제통합)을 추진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려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박근혜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전준수 교수  한중일 3국의 경제 통합의 생각....어떻게 받아들어야 할까여????   인드라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한가위.. 풍성하고 알찬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드라님의 영원한 팬이 여쭈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INDRA :

   

당황스러웠다. 인드라가 2011년 9월 8일, 추석 전에 강한 달러 시대에 대비하라는 글을 올린 뒤 추석 이후 전개되는 강달러 국면. 원자재, 특히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라는 인드라 요구가 부담스러웠나. 아니면, 농산물 가격 하락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그림이 강달러여서 그랬나.

   

달러인덱스가 바닥인 약달러이면 원자재와 금과 은 가격이 뛰지만, 반면 달러인덱스가 치솟는 강달러라면 원자재와 금과 은 시세가 하락한다.

   

이를 보여주고자 했나.

   

허나, 인드라는 안다. 이는 경고용이라고. 미래에 올 진짜 강한 달러 시대를 준비하라는 메시지라는 것을. 1080원대에서 고작 100원 올랐을 따름인데, 벌벌 떠는 그대들이란?

   

전략적...

   

일국 지도자가 되려면 오 년 앞만 내다 보면 된다. 허나, 역사적 지도자가 되려면 최소한 삼십년 앞을 내다보아야 한다.

   

요즘 박근혜 테마주라고 해서 철도주가 뜨는 것 안다. 허나, 유라시아 철도 주장은 이재오도 했고, 그 이전에 많은 이들이 이미 한 발언이다. 다만, 유력 주자로서는 박근혜가 최초로 이야기해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이 정도라면 과연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

   

지금부터 인드라 이야기를 잘 듣기를 바란다.

   

로스차일드가 세계를 지배했던 과정을 복기하자.

   

무엇부터 시작했는가. 금융이다. 금융을 지배했다. 금융 중심 런던을 장악하고, 유럽 네 곳에 금융 허브를 심었다. 이는 유럽에서 전 세계로 확장하는 제국주의 시대에서도 마찬가지다. 뉴욕과 홍콩, 싱가포르를 금융 허브로 삼았다.

   

다음으로 로스차일드가 주력한 사업이 무엇인가. 해군과 육군을 장악하는 일이었다. 해군을 장악하기 위해 동인도회사 지분을 삼켰다. 하고, 육군을 장악하기 위해 철도 사업을 주관하였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로스차일드가, 미국에서는 모건이. 미국과 유럽에서 물류 허브를

만들었다.

   

그 다음이 무엇인가. 통신이다. 천재 테슬라 도움으로 로스차일드가 행한 사업이 무엇인가. 통신과 영화, 엔터테인먼트이다.

   

자, 생각해보라.

   

지금 한국이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말이다.

   

하나, 금융 허브? 인드라도 웃었다.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모나코와 같은 도시국가가 아니고서는 금융 허브는 꿈이라고 말이다. 본디 국유본 귀족의 돈놀음을 위해 마련한 곳이 금융 허브가 아닌가. 조세 피난처가 아닌가.

   

오천 만명 한국에서 가당키나 한 것인가.

   

가능했다. 선물옵션이다. 세계 최대 선물옵션시장이 한국 시장이다. 주식 현물 일일 거래액이 하루 5조~10조원 사이라면, 선물옵션 일일 거래액이 하루 54조원이다. 갈수록 기하급수적이다. 조조하니까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사대강 반대처럼 인천공항 건설을 반대하다가 일등 공항이라니까 지분 매각이 민영화다 쪽발이들이 우겨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천공항 공사비가 얼마일까. 십조원이다. ㅎㅎㅎ.

   

대신, 싱가포르, 홍콩과 달리 한국 금융허브는 불안정성을 심화시켰다. 왜? 싱가포르, 홍콩은 마약 자금 세탁 등 자본이 있었다. 반면 한국 금융허브는 자기 자본이라는 게 빈약하다. 해서, 늘 환율 불안정에 시달린다. 어쩌면, 이것이 국유본이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 싱가포르, 홍콩 도박장은 시시한 도박장. 이제 진정한 도박장, 카지노 자본주의 시대가 열렸다. 한국이다.

   

그래서일까. 오늘도 그랬다. 한국장이 일본장, 아시아장을 주도한다. 다른 장들 오전에 다 파란 불일 때 홀로 빨간 불이더니 오후 들어서는 한국장따라 빨간 장이 된다. 한두번이 아니다.

   

둘, 물류 허브? 이 문제 인월리에서 많이 강조했다. 고베 지진 이후로 밀어닥친 물류 한국. 2011년 동북 대지진 이후 물류 한국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이 대목에서 인드라가 말한다. 쪽발 놈현과 쪽발 문정인이 왜 제주 강정 해군기지를 찬성했는 줄 아나? 겉으로 내세운 대양 해군? 훗훗훗.

   

아니다. 이 이슈, 제이파 문국현 진영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있는데, 왜 제이파에서 이 문제를 거론했냐면, 뉴라이트파를 흔들기 위함이다. 이 문제로 특히 홍역을 앓은 곳이 뉴라이트 참여연대인데, 상층이 은근 찬성하는 입장이었다면, 하층이 반대했던 것이다. 이 분열에 대해서는 이미 말한 바 있어 생략한다.

   

중요한 건, 이 문제가 무슨 미국과 중국의 군사대결 운운하는 것인데, 다 쌩쇼다. 인드라가 강조하지만, 짜고 고스톱이다. 국유본 지원으로 중국이 군사대국화하는 양상인데^^?

   

결론부터 말하자. 물류 한국이다. 왜 대양 해군이냐. 명분이 제주권을 비롯해서 저 멀리 말라카 해적까지 영역을 관장하자는 것이 대양 해군 지론이다.  

   

하면, 지금까지 문제가 있었나. 특별히 없었다. 사실 문제가 된 건 아주 최근의 예다. 툭하면 국유본이 지시해서 소말리아 해적이 한국 선박 납치했다. 왜? 이슈화하기 위해.

   

바로 이 문제 핵심으로 가자. 물류 한국을 강조하는 측은 누구인가. 국유본 뉴라이트파이다. 해서, 뉴라이트파가 늘 강조하는 게 운하요, 해저터널이요, 철도요, 대양 해군인 게다.  뉴라이트 김문수도 수도권 심부를 통과하는 직통 지하도로를 주장하지 않는가. 뉴라이트 중앙일보가 적극 밀고 있고~!

   

해서, 이 문제로 박근혜가 안정권이요, 국유본이 밀고 있다라는 건 과도한 해석이다. 그보다는 박근혜가 뉴라이트 이슈에 대해 딴지 걸지 않고 긍정한다는 싸인이라고 보면 된다.

   

정리하자. 금융 허브는 쪽발 돼중이 집권시에 홀딱 벗은 탓에 노비네파(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가 장악했다. 허나, 지금 금융 위기를 빌미로 한국 금융 주인이 바뀌고 있다. 노비네파 HSBC 한국 철수론이 나오는 것이 우연이 아닌 것이다.

   

반면 물류 허브는 뉴라이트 전문 분야다. 록펠러 일가가 철도를 통한 석유 산업으로 일가를 이루지 않았는가. 또한 한국의 록펠러 현대를 보라. 자동차, 중공업이다. 모두 물류 산업이다.

   

하면, 이제 무엇인가. 그렇다.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정보통신 허브이다. 제이 록펠러는 사이버방위사령부를 창설할 정도다. 연일 일어나는 해킹 사건 배후에는 모두 제이 록펠러가 계시다.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고육지책이시다~ ㅎㅎㅎ. 해서, 북한 해커도 스탠퍼드에 데려다가 키우기도 하고, 철수도 키우고 그런다. 물론 이번 한국 정전 사태? 제이 록펠러 작품일 것이다.

   

자, 여기서 2011년 빌더버그 추가 명단을 다시 확인하자.

   

2011년 빌더버그 추가 참석자 명단

   

Anders Rasmussen – current Secretary General of NATO

Angela Merkel – German Chancellor

Jose Luis Zapatero – Spanish Prim Minister

Bill Gates – Former Microsoft CEO, Head of the Gates Foundation

Robert Gates – Serving US Secretary of Defense

   

   

빌 게이츠가 있다. MS이다.

   

MS 빌 게이츠 최근 동정이 어떠한가. 이명박 대통령을 만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시애틀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명예회장을 만나 80분간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시애틀 숙소 호텔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회장과 활짝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게이츠 회장은 이대통령에게 "차세대 원전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다", "삼성과 함께 태블릿 PC를 개발하고 있다"는 등의 계획을 밝혔다.

   

두 사람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청와대가 25일 공개한 대화록 전문이다.

   

대통령: 반갑다. 우리가 다보스에서 만났을때 게이츠 회장이 부인(멜린다)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봉사를 하고 돌아왔다는 얘기에 감명을 받았다. 그런데 나랑 만난 직후 다보스포럼에서 아프리카 등지의 질병퇴치를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백신개발과 보급계획을 발표해 더욱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나도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도 해서 얼마전 에티오피아 극빈지역을 방문, 봉사활동을 하고 귀국했다. 남아공에서 평창올림픽을 유치하고 돌아오던 길이었는데 기쁨과 보람이 그 못지않았다.

   

게이츠: 대통령께서 저와 나눈 얘기를 다 기억하고 계시다니 놀랍다. 모든 걸 기억하시는 슈퍼 메모리 대통령이다.(웃음. 다보스 포럼에서 게이츠 회장은 이대통령에게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도자 중 하나라며 '슈퍼 비지(super busy) 대통령'이라 표현한 바 있음)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하나지만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흥미로운 국가다. 특히 에티오피아의 지도자들이 변화와 발전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

   

대통령: 특히 멜라스 총리의 개혁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웠는데 농토와 수로를 잘 개발하면 희망이 있다고 본다. 에티오피아는 한국과 같이 자원빈국이지만 한국의 사례가 보여주듯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나라다. 더욱이 한국전쟁에 참여한 에티오피아를 나를 비롯해 우리 한국 국민들은 잊지 않고 있다.

   

게이츠: 그렇다. 에티오피아로서는 한국의 도움이 더욱 각별할 것이다. 에티오피아는 5세미만 유아사망률이 높았는데 백신을 잘 사용하여 지금은 유아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한국에 게이츠 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IVI(국제백신연구소)가 있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직접 방문하셔서 활동상황을 점검해 보시면 좋을 듯하다.

   

대통령: IVI에 관해 몇차례 보고를 받은 바 있는데 안그래도 귀국하면 한번 방문해 볼 계획이다. (김윤옥 여사는 IVI 활동을 후원하는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봉사와 나눔에 대한 자발적 문화가 형성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시아권에서는 아직 기부문화가 좀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 나눔과 봉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게이츠: 아직 많지는 않다. 그러나 변할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이나 중국 등 아시아국가에서 부의 축적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그래서 돈을 쌓아두고 재투자하는 것이 최선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어왔다고 본다. 그러나 진정한 재투자는 사회에 대한 공헌이란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의 로빈 리 사장은 금연운동을 위해 막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인도의 경우 한국이나 일본, 중국보다 부유하지 않지만 기부문화에서는 적극적인 모습이다. 위프로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아즌 프렘지의 자선활동을 예로 들 수 있다.

   

대통령: 타타도 있지 않는가.

   

게이츠: 그렇다. 이 회사는 100여년전에 포드나 록펠러보다도 (2년)앞서서 나눔을 위한 비영리 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대통령: 대단한 일이다. 그래서 나도 그 회사에 관한 책을 구해 읽어보고 있는데 한번 방문해 볼 계획이다.

   

게이츠: 대통령께서 취임한 이후 한국의 ODA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의 경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화한 매우 바람직한 롤 모델인데 국민들은 ODA활동을 지지하고 있는가.

   

대통령: 물론이다. 우리 국민들, 참으로 위대하다. 금융위기로 경제가 어려워도 ODA를 늘리는 것을 반겨줬다.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여기까지 온 시발점이 원조라는 걸 국민들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나 자신도 솔선수범의 차원에서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동안 내가 번 사실상 전 재산을 사회에 헌납해 '리&김 재단(청계재단)'을 설립해 불우한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주는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다.

   

게이츠: 이대통령의 그 같은 퍼스널 리더십이야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 게이츠회장이 헌납한 재산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다. (웃음)

   

   

# 게이츠재단, 원조 효과성 높이기 위해 한국정부와 협력

   

게이츠: 국제사회에는 원조 의존증(Aid Dependency)이란 말이 있다. 한번 원조를 받으면 계속 받게되는 경향을 얘기하는데 한국은 이를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한 모범(best example)이다.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대통령께 여러모로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원조회의 (한국정부와 OECD가 공동주최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세계개발원조회의를 지칭)에 제프 램(Geoff Lamb, 게이츠 재단의 공공부문 국제협력 총괄 책임자)을 파견해 한국정부와 국제원조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경험,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대통령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더 많이 공유해 원조의 효과성(Aid Effectiveness)을 높였으면 좋겠다.

   

대통령: 그렇게 하자. 서울에서 주최한 G20회의에서 국제협력을 새로운 의제로 삼은 것도 같은 맥락인데 국제사회에서 정부와 민간이 서로 힘을 모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한국정부도 게이츠 재단과 적극 협력해 어려운 나라, 어려운 분들을 도울 것이다. 그런데 게이츠 회장은 요즘 어떤 봉사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는가.

   

게이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에 몰두하고 있다. 백신이 기적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나이지리아를 비롯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을 폴리오 박멸 중점국가로 삼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경우 지금 퇴치하지 못한다면 자꾸만 인근국가로 퍼지는 현상을 막지 못한다. 그래서 다음 주에 나이지리아를 직접 방문해서 효과적 원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추가 지원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류는 지금까지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전략을 통해 크게 성공했지만, 완전히 박멸하지 못하면 완전한 성공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이들이 언젠가는 또 확산될지도 모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있어왔던 전략이 아닌 다른 새로운 접근법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대통령: 폴리오가 박멸되면 그거야 말로 게이츠 회장의 공로라 하겠다.

   

게이츠: 아니다 저도 로터리 클럽을 통해 그 중요성을 배운 것이다. (로터리 클럽이 이 문제를 제기 했을 때) 나는 기업을 일구느라 사실 정신이 없었고 나중에 알게 된 것이다.

   

대통령: 나도 로터리클럽 회원이었는데 그럼 우린 동문이다. (웃음)한국의 경우 2만명 이상이 해외에 나가 열심히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에티오피아에 가봤더니 기독교단체에서 의사를 파견해 눈 못뜨는 사람들에 대해 무료로 개안수술을 해주고 있더라. 직접 그 병원을 방문했는데, 그때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한 어느 에티오피아인이 우리를 보더니, '당신이 내 눈을 뜨게 한 예수이신가?'라며 눈물을 흘리더라.

   

게이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가. 한국은 역시 대단한 나라다. 우리 재단에서는 매년 20억달러씩 지원을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결국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갖춘 사람들이다.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 가정에서는 유아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아이들을 많이 나으려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를 많이 낳음으로써 살아남는 아이들의 확률을 높이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백신접종을 통해 유아사망률이 점차 낮아지면서 오히려 요즘에는 아이를 적게 낳아 문제가 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인구가 감소하는 국가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8억명 인구가 5세 미만이다. 전세계의 부가 늘어나도 빈국의 아이들은 더 가난해지는 역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재단과 한국정부와 협력할 영역이 많다고 생각한다. 최빈국을 지원하는 방법은 그야말로 다양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서 이를 실천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 재단과 한국정부가 더 논의하길 바란다.게이츠 재단이 많은 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이러한 재단보다 정부가 훨씬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할 수 있다. 부산 원조회의에서의 성과를 여러모로 기대한다. 제프 램 (Geoff Lamb)을 보내 한국과의 협력을 도모토록 하겠다.

   

# 공생발전과 IT산업, 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업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돼야

   

대통령: 그렇게 하자. 남을 돕는 것은 결국 스스로를 돕는 것과 같다. 그것이 최근 내가 강조하고 있는 공생발전의 핵심이다. 국제사회뿐 아니라 산업 생태계에도 공생발전의 필요성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게이츠 회장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비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인데….

   

게이츠: 한국은 세계 최고수준의 브로드밴드를 갖고 있고 통신에서 전자에 이르기까지 혁신적 기업들이 많다.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뛰어난 엔지니어들이 정말 많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이 대단히 뛰어나고 대학생들도 인재가 많은 걸 잘 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등을 실시) 다만 불행하게도 이들 중소기업과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한 시장으로 나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정부와 대기업들은 이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생태계가 되도록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본다.

   

대통령: 최근 국제적으로 특허분쟁이 많이 발생하는 모양인데 사실 한국에 유능한 기술 인력들이 많아서 예로부터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술이 다수 모두 한국에서 개발되고 테스트 되었다. 그러나 게이츠 회장이 지적하듯 한국의 기업들은 이런 새로운 기술들을 제대로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하고 발전시키지 못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선 이 점을 잘 성찰해 야 할 것이다. 게이츠 회장은 더이상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경영자는 아니지만 IT세계에서 앞으로 다가올 가장 큰 건 뭐라고 보는가.

   

게이츠: 오늘(현지시각) 공교롭게도 삼성전자최지성 사장과 스티브(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가 만나는 것으로 아는데 내 입장에서는 '윈도우 8' 출시가 제일 큰 거다 (웃음) 애플의 경우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하는데 반해 마이크로 소프트는 삼성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타블렛을 개발코자 노력 중이다. 그런 점에서 삼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일 중요한 파트너다.

   

# 한-미 자유무역은 모두에게 이익, 용기있는 리더십 절실

   

게이츠: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위해 대통령께서 보여준 리더십에 감사 드린다. 한·미 자유무역은 양국 모두에게 더 나아가 세계경제 전반에 이익이 되는 일이다. 일부 제품 생산자는 로비를 하지만 일반 소비자는 로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마치 자유무역에 문제가 있는 듯 보이지만 그 혜택은 사실 모두가 누리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일부 이해집단을 뛰어넘어)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은 용기 있는 지도자다.

   

대통령: 사실 한·미 FTA를 위해 미 상하원 지도부에 전화를 걸어 직접 호소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도 이틀 전 오찬에서 서로 노력하자고 이야기를 나누었다.게이츠 회장이 말하듯 한·미 FTA는 양국 모두에 윈-윈이 될 것이다. 예컨대 GM자동차가 '볼트'라는 전기자동차에 몰두하고 있는데 알다시피 여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한국기업이 만드는 것이다. 한·미 FTA가 체결되면 양국 기업이 국경을 넘어 협력하며 일자리를 늘리는 시대가 된다. 서비스 분야에서도 양국간에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

   

게이츠: 한국인의 능력과 기술이 탁월하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교육도 세계적 수준으로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 능력도 모두 뛰어나다. 미국이 한국과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협력, 새로운 에너지 개발이 관건

   

대통령: 지금 세계 각지에서 자연재해와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기후변화가 그 직간접적 원인이 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환경파괴는 물론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여기에 선제 대응하면 환경적으로도, 경제적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래서 녹색성장을 하자는 거다. 재난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절약한 재정을 최빈국 개발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 효과도 엄청날 것이다. 대한민국이 뜻을 같이 하는 국가들과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를 설립한 배경도 거기에 있다.

   

게이츠: 저 역시 이 문제(기후변화)의 중요성, 그리고 이에 대한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력히 믿고 있는 사람(complete believer)이다. 그래서 게이츠재단과 별도로 에너지 문제에 대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데,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새로운 에너지의 연구개발이 그 핵심이다. 원자력은 당분간 가장 현실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로 남을 것이다.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과 차원이 다른 뉴 디자인, 차세대 원전이 필요하다. 현재 이러한 차세대 원전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다.

   

대통령: 새로운 재생에너지가 현실성있는 수준으로 발전되려면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데 공감한다. 새로운 에너지가 현실화될 때까지는 원자력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서 사용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태양과 바람 등에 바탕을 둔) 자연에너지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위해서도 상호협력을 기대한다.

   

게이츠: 그렇게 하겠다. 시애틀을 방문해 함께 나눈 귀한 시간에 감사드린다.

   

대통령: 게이츠 회장과 얘기를 나누는 것은 언제나 기쁨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5/2011092500449.html

   

추가 명단에 함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 만남 이후로 무슨 사건이 있었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삼성전자에게 안드로이드기기 판매량에 비례하는 특허 로열티를 받게 되자 구글이 격노했다.

   

구글은 28일(현지시간) 양사 라이선스 협상 내용을 두고 "(MS가 삼성전자를) '갈취'하는 것"이라 평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도 MS 윈도폰 특허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그런데 그 계약 내용이 명백히 MS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간단히 말해 MS는 삼성전자가 단말기에 윈도폰을 얹든 안드로이드를 쓰든 이익을 보는 반면 삼성전자는 윈도폰 관련 특허를 쓰려면 어쨌든 윈도폰 단말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구글은 성명서에 "MS가 이런 술책을 벌이는 것은 예전과 같은 상황"이라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낙제를 받더니 법적 수단에 의존해 다른 이들의 성과를 뜯어내는가 하면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간 구글이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둘러싼 경쟁자들에게 날을 세운 것은 드물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더 공격적인 표현을 썼다는 게 업계 반응이다. 구글이 격노한 원인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MS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제품 '윈도폰'으로 이룬 시장 성과는 구글에 비해 미약하게 비친다. 윈도폰 지분을 넓히지 못하고 있는 MS가 안드로이드에 '세금'을 매겨 구글 협력사들의 수익을 빼앗고 있다는 게 구글의 풀이다. 이런식으로 회사가 상반기 윈도폰보다 안드로이드 로열티로 거둔 수익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삼성전자와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맺기 앞서 HTC, 반즈앤노블, 모토로라 등과 안드로이드 특허에 관련된 법적 조치를 취해왔다. HTC는 삼성전자보다 먼저 안드로이드 단말기 판매량에 따라 MS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방식에 합의했다. 반즈앤노블과 모토로라는 MS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로열티를 물거나 법적 문제에 휘말린 업체들은 향후 더 늘어날 수 있다.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기반하기에 공짜라는 인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구글 스스로도 안드로이드 관련 특허 소송에 휘말려 있다. 자바를 만든 썬을 인수한 오라클이 안드로이드를 두고 자사 오픈소스 자바에 관련된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배상하라는 소송을 걸어온 것이다. 양사 소송은 현재진행형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929162224&type=xml#

   

한국이 금방이라도 위기에 처할 듯하던 상황이 이명박 대통령과 빌 게이츠가 만난 뒤로 180도로 변화하고 있다.

   

인월리에 반발한 것일까? 인월리 영향으로 추석 이후 한국에 부정적이던 모건스탠리부터 변했다.

   

   

모건스탠리가 변하자 대세가 움직인다.

   

이제 깨달아야 한다. 이제 과제는 물류 허브가 아니다. IT 허브, 문화 허브인 것이다. 바로 이 대목에서 요즘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한류인 것이다.

   

한류는 그간 3차 진화 과정을 겪었다.

   

1차는 국유본의 문화 황제, 뉴요커 우디 앨런 순이 사건으로 시작했다. 우디 앨런의 한국 사랑이 알려지자 이는 국유본 귀족들 유행으로 번졌다. 허나, 이는 미풍이었다. 당시에는 국제적으로 내놓을만한 한류가 없었다.

   

2차는 드라마 한류, 겨울연가로부터 시작했다. 러브스토리가 오래된 로맨스 순정을 불러일으켰듯 동양판 러브스토리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예서, 국유본은 발견했던 것이다. 문화 허브, IT 허브를 말이다.

   

미국, 유럽, 일본에서는 과거를 회상하게 하고, 중국과 동남아, 중앙아시아, 러시아, 중동, 남미에서는 미래이다.

   

이젠 3차 한류, KPOP이다. 인터넷을 통해 유럽, 일본에서도 앞서가는 유행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정리하자.

   

왜? 지금 국유본이 한반도와 한국인에 관심인가.

   

한국인이 특별나서? 우훗? 그건 한국인 착각이다. 물론, 전 세계에서 유태인과 비슷한 족속을 딱 하나 들라고 하면 한국인인 것이 사실이다. 허나, 이것만으로 오늘날 한류를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질투가 나서라도 오히려 죽일 수도 있잖은가? 그럼에도 국유본은 한류를 키우고 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국유본이 한류를 칭찬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하나, 놀랄만한 경제성장이다. 이차 대전 이전 식민지 국가 중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편입한 국가가 한국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작품. 오늘날로 치면, 노비네 작품이다. 우연스럽게도 금융 허브 작품은 노비네 작품이다.

   

둘, 민주화와 신자유주의이다. 한국 민주화와 신자유주의는 전적으로 뉴라이트 작품이다. 전두환이 한국 최초 신자유주의 대통령이다. 노태우, 김영삼, 쪽발 놈현, 이명박 모두 뉴라이트 신자유주의 대통령이다. 쪽발 돼중만 노비네 대통령이다. 참고로 박근혜는 노비네와 제이 연합파 대통령 후보이다. 우연일까. 뉴라이트 대통령들은 토목 산업을 중시한다. 노태우 아파트 백만호, 쪽발 놈현 지방 미분양 아파트와 골프장 마구 건설, 이명박이야 말할 것도 없고~ 전두환은? 그렇다. 최초여서인지 신중했다^^! 뉴라이트 근거는 심지어 골룸빡까지 입증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된 한강보 문제^^! ㅎㅎㅎ. 환경단체라고~! 니미럴. 뉴라이트 오세훈 토건족 운운하더니 골룸빡도 토건족. 헌데, 이런 토건족 운운 자체가 모두 일본에서 넘어온 이슈~! 무상 시리즈 이슈도 일본에서 넘어온 것! 또한 골이 빈 애들인 윤도현, 공지영, 김제동, 김여진 이런 애들 키우는 것도 일본에서 온 것! 심지어 노사모란 작명도 일본에서 온 것! 이러면 모두 일본이 원조냐 하겠지만, 아니다. 그 지시는 국유본이 내린 것이다. 굳이 원조를 찾자면, 이미 구미에서 유행한 것이며, 국유본 작품이라는 것이다.

   

셋, 이제 통일이다. 경제성장이 노비네 업적이다. 이런 이유로 한국 록펠러, 정몽준이 박정희를 씹는다. 이러면 안 된다. 정몽준이 대통령이 되든, 안 되든 이런 식 막가파는 곤란하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박정희 업적을 깡그리 뒤엎어야 뉴라이트 사업 잘 되는 것 이해한다. 허나, 이러면 반드시 후환이 따른다. 삼십 년이 지났다. 이제는 박정희를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뉴라이트 사업에 도움이 된다. 윈윈이다.

   

십년이면 강산이 바뀌고, 삼십년이면 사람이 바뀐다~!

   

통일이다. 한반도 통일이다. 경제성장이 노비네 업적, 민주화와 신자유주의가 뉴라이트 업적이다. 하면, 제이파(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는?

   

요즘 오바마가 연일 한국을 칭찬한다? 오바마가 약 먹었을까. 아니다. 단지 현 시점에서 FTA를 유리하게 끌기 위한 것이라고 여기면 큰 오산이다. 인드라가 강조했듯 한미 FTA는 한국과 미국 국익을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조한다. 제이파가 한국인과 한반도에 기대하는 것은 한반도 통일이다.

   

더 나아가 한반도 통일과 후기 신자유주의이다.

   

하면, 한반도 통일과 후기 신자유주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

   

북한 탈북자들이 왜 발생한다고? 한류~!

   

   

"선진화포럼 월례 토론회 <58> '차기 대통령의 역사적 소명'

[중앙일보] 입력 2011.09.28 00:23 / 수정 2011.09.28 00:23

소득 2만달러 시대 '소녀시대형 대통령' 필요

   

한국선진화포럼이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차기 대통령의 역사적 소명'을 주제로 월례토론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토론에 나선 박성희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안세영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

   

차기 대통령에 대한 향후 역할이 수면 위로 올랐다. 학계 전문가들은 다음 정부의 국정 과제로 "공공철학 확립, 저출산 해결, 국방 과학화"를 제시하고 '소녀시대형 대통령' '돌봄과 위로' 같은 리더십을 주문했다. 27일 한국선진화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해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차기 대통령의 역사적 소명' 토론회에서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9/28/5939312.html?cloc=olink|article|default 

   

드라마와 달리 KPOP이 전 세계 각지에서 자생적으로 일어나는 이유는? 인터넷~!

국유본이 한국에서 가장 기대하는 미래 현실은? 

게임과 가상 현실, 환타지와 무협이 결합한 퓨전 시나리오,

그리고, 인월리.

   

결론은 이렇다. 박근혜가 삼십년 앞을 본다면, 손정의와 만나라.

   

이 정도 이벤트없이 대통령은 어렵다. 역사적 대통령은 더더욱 어렵다."

샤이니 아리랑, 진정성과 전략, 생존과 욕망, 운명과 기적, 부산 번개는 죽음의 길, 금융 허브, 물류 허브, IT 문화 허브, 한류, 이명박과 빌 게이츠, 모건스탠리, 게임과 환타지, 그리고 인월리 국유본론 2011

2011/09/30 02:52

http://blog.naver.com/miavenus/7011997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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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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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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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지상욱 : 국유본이 골룸빡을 대통령 후보 중 하나로 키우고 있다 인드라 VS ?

2013/04/02 17:05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708361

   

   

   

   

인드라 VS 지상욱 : 국유본이 골룸빡을 대통령 후보 중 하나로 키우고 있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2-17

   

"지상욱 :

   

개인적으로 설령 나경원이 무능하다고 해도 박원순만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당선되더라도 국유본이 덮을수 없는 한계에 부딛쳐 모든 비리와 악행이 다 드러나서 공정택 교육감처럼 불명예스럽게 쫓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인드라 :

   

그냥 마음을 비우시라. 누가 서울시장이 되든, 인드라는 서울시장 전까지야 골룸빡 졸라리 씹겠지만, 국유본 덕분에 골룸빡이 서울시장 되면 가급적 좋은 점만 생각해볼 것이다. 넘 미워하면 못된 점만 닮는다~! 늘 마음을 다스리시길. 안 그러면 국유본이 만든 덫에 허우적거린다. 귀결은 스타워스의 다쓰베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샤이니 아리랑, 진정성과 전략, 생존과 욕망, 운명과 기적, 부산 번개는 죽음의 길, 금융 허브, 물류 허브, IT 문화 허브, 한류, 이명박과 빌 게이츠, 모건스탠리, 게임과 환타지, 그리고 인월리 국유본론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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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랍비 : 길없는 길 인드라 VS ?

2013/04/02 17:00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707913

   

   

   

인드라 VS 랍비 : 길없는 길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2-16

   

"랍비 :

   

맑스가 주장했듯이 역사는 계급 투쟁입니다. 좀 생각해보니,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낙원 따위 없습니다. 세상 자체가 지옥이에요. 부자든 국유본이든 노예 노숙자든 모두가 지옥인 곳이 세상. 결국 혁명-> 세력화 가 무한 반복. 설령 국유본이 혁명으로 무너진다 한들 국 다시 제 2의 국유본이 나오갰죠.

   

인드라 :

   

미리 말씀드릴 건 인드라는 계급론에서 해방하였기에 계급 투쟁론에서도 자유롭다. 인드라는 더 이상 좌파가 아니다. 우파도 아니다. 무당파이다. 혹 님은 루시드 드림을 꾼 적이 있는가. 세상은 변화하고, 님도 따라 움직인다. 이를 전제하고,

   

제 2의 국유본이 아니라 설사 같은 지배계급이라 하더라도 국유본과는 다른 성격 그룹이 장악할 것이다. 지금 세기에는 어렵지만, 다음 세기에서는 말이다. 국유본과 다를 바 없는 지배층이라는 점에서는 같다고 할 수 있으나, 더 이상 국유본이라 부르기 어려운 지배층이라는 점에서 국유본과는 구분할 수 있으리라 본다. 록펠러도, 로스차일드도 아닌 세력이 집권한다는 이야기이다. 로마 황제가 출신과 가문이 달라도 로마 황제였다는 점에서 어떤 왕이 되어도 다시 로마다 하면 맞는 이야기이다. 허나, 로마제국이 무너지고 중세가 시작되었을 때, 이 중세가 제 2의 로마다, 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그와 같은 것이다. 한 시대가 간 셈이다. 우리가 지금 근대, 혹은 현대라 부르는 이 시기는 이번 세기까지가 아닌가 인드라는 본다. 다음 세기는 새로운 시대라고 보고 있다.

   

보다 분명하게 말한다. 유대교는 님과 같은 입장이다. 가짜 메시아만이 무한 반복으로 계속 올 따름이다, 라고 본다. 반면 기독교는 끝장 볼 때가 온다고 말한다. 이는 인도에서 이미 시작한 투쟁이다. 브라만교는 무한 반복을 말하지만, 불교는 끝장을 말한다. 영원한 소멸이 아니라면 영원 불멸이다. 이를 절충한 것이 카톨릭이요, 힌두교다, 그리고 레닌의 변증법적 역사관이다.

   

원은 브라만교요, 유대교요, 아나키즘이다. 직선은 불교요, 기독교요, 맑시즘이다. 빛을 파동과 입자의 변증법적 산물로 보듯 원과 직선을 절충하지 않으면서 동전의 양면으로 볼 수만 있다면.

   

국유본론도 마찬가지다. 한 쪽에서는 국유본이 영원하다고 보고 있다. 설령 무너지더라도 제 2의 국유본이 대체할 따름이라 생각한다. 다른 한 쪽에서는 국유본이 조만간에 끝장나리라고 생각한다.

   

인드라는 말한다. 이 사이에 길이 있다. 허나, 그 길은 현재 없다. 해서, 우리는 길 없는 길을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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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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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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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모세 : 새로운 생존 VS 오래된 생존 인드라 VS ?

2013/04/02 16:5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707482

   

   

   

인드라 VS 모세 : 새로운 생존 VS 오래된 생존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2-15

   

"모세 :

   

저는 국유본의 생성을 결국은 인간 본성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인류 태동으로부터 보는 습성이 있어왔다. 또한 이는 개인적으로 지적인 흥미나 호기심이 아니라 처절한 생존 자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구체적으로 국유본론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매일 호흡조차 곤란할 정도의 우울증 비슷한 증세에 시달려 왔는데 이렇게 공유할수 있는 장이라도 마련된 것에

감사함을 느낄 뿐 무슨 거창한 목적에 매달리는 것만은 아니다. 혁명까지 생각하기 이전에 실낱 같은 희망의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일단 숨이라도 쉬면서 내 주변의 순간순간의 기쁨에 동참할수 있음 하나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다. 거창하고 가시적이어야만 하는 물질적인 변혁보다는 정신적 변혁에 주안점을 두고 있음에 이기적인 생각이라 한다면 할 말은 없으나. 그리고 혁명이란 게 꼭 거창하게 눈으로 보여 줘야만 하는 방법만 있을 거라 생각지는 않는다.

   

INDRA :

   

국유본의 생성을 근대 이후로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지만, 국유본이 근대 이후에 권력을 잡은 것은 인간 욕망에서 찾아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한다. 다만, 인간 욕망이 인간 본성과 같을 수 있는 것인지는 없다. 그보다 인드라 규정은 다음과 같다.

   

인간 본성이란 오래된 욕망과 새로운 욕망 사이의 끝없는 갈등이다.

   

인드라는 수십 년간 무신론자였다. 최근 신을 믿지만, 인드라 이성으로는 이 신을 믿는다는 것이 매우 불합리하다 여겨 누구에게 전도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인드라가 누군가를 전도할 생각으로 쓰는 것이 아니니 안심하라. 인드라는 기독교인이 아니니 이단이니 하는 이야기를 하지 안 했으면 싶다. 물론 유대교인도 아니다. 통일교도도, JMS도 아니다. 여호와의 증인도 아니고, 사타니즘도 아니고, 뉴에이지도 아니고, 외계인종교도 아니고, 증산도류도 아니다. 그 어떤 종교인도 아니지만, 특정 종파를 만들 생각도 없다. 아무튼 상기한 규정을 한 것은 세 가지다.

   

하나, 구약에서 보면 야훼가 유태인을 위해 숱하게 기적을 행했음에도 왜 유태인은 틈만 나면 다른 신을 믿었을까. 인드라 추론은 간단하다. 구약 야훼는 하나의 신인양 하지만, 사실은 수백, 수천의 신으로 갈라진 신일 따름이다.

   

다시 말해, 아담이 믿는 신이 따로 있고, 노아가 믿는 신이 따로 있고, 아브라함이 믿는 신도 따로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뿐 아니라 모세가 믿는 신, 각각의 예언자가 믿는 신도 다 따로 있었다는 이야기다. 인드라는 이런 가설을 정신이 제대로 박힌 유대교 랍비라면 수긍하리라 본다. 유대교 특징이 무엇인가. 각 유대 회당 수평적 구도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유대교 랍비들은 저마다 신을 모셨다는 게다. 저마다 신? 그렇다. 수메르 신, 이집트 신도 있고, 짜라투스투라 신, 부처 신도 있다. 이 신들을 자기들 맘대로 해석해서 모신 뒤에 '야훼 신'이라고 우기는 게 유대교요, 구약이다. 헌데, 바로 이러한 위선이 유대교의 결정적인 단점이지만, 오늘날까지 살아남게 한 장점이기도 한 것이다.

   

역사는 성공한 자의 기록이라고 했던가. 허나, 흥미롭게도 유대교도는 현세에서 성공하지 않았어도 성공한 역사처럼 기록했다. 어떻게? 미래에는 성공을 약속받았다고 말이다. 해서, 역사를 자기 멋대로 바꾼 것이다. 다만, 없는 것을 만든 것이 아니다. 에스더 기록은 조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인드라 판단이지만, 일단 사실이라고 하자. 이를 전제로 보면, 유태인은 기본적으로 열 배를 뻥튀기한다. 백 명 죽으면 천 명이 죽었다고 하고, 간신히 거둔 승리를 대승이라고 우긴다.

   

많은 이들이 유대교도를 지독스런 전통주의자라고 보는 것 같다.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그들 만큼 진보적인 민족도 없다. 정확히는 유대인 만큼 진보적인 민족이 딱 하나 있는데 한민족이다. 왜?

   

한국은 영성의 나라다. 샤머니즘만 봐도 알 수 있다. 한국 만큼 믿는 귀신이 많은 나라가 없다. 한국 예를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평가절하하는 예가 많은데, 인드라가 볼 때, 때로는 일리가 있지만, 대부분은 한민족 특성을 간과한 것이라고 본다.

   

한민족은 오천 만명이 오천 만명 모두 각각의 신을 모시고 사는 족속이다. 이것이 일본인과 전적으로 다른 것이다. 왜 한민족은 저마다 자신이 왕족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아야만 하고, 오직 자신만이 신에게 부름을 받았다고 여기면서 인드라처럼 틈만 나면 세계 최초를 부르짖고, 인드라처럼 우주 최고수, 세계 현인이기를 즐겨 하는가.

   

영성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토록 재수없게 잘 난 척하는 족속이 전 세계에 딱 하나 있는데, 이스라엘인이다.

   

해서, 다시 성경을 보라. 오래된 욕망과 새로운 욕망과의 투쟁. 그것은 오래된 신과 새로운 신과의 투쟁이다. 수메르 신과 이집트 신간의 투쟁, 이집트 신과 가나안 신과의 투쟁, 가나안 신과 페르시아 신과의 투쟁, 페르시아 신과 인도 신과의 투쟁......

   

오래된 신앙과 새로운 신앙간의 투쟁이다.

   

둘,  오늘날 '정의란 무엇인가'란 베스트셀러 철학만 생각해도 알 수 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언뜻 보면 욕망 대 이성간의 대립인 것 같다. 허나,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오래된 이성과 새로운 이성간의 대결이다. 오래된 이성과 새로운 이성간의 대립 쟁점은 늘 무엇이었나. 이 정도 허용하면 인간된 도리가 아니냐, 아니다. 더 허용하거나, 더 억제해야 인간이다.

   

오래된 이성과 새로운 이성간의 투쟁이다.

   

셋, 헌데, 왜 인간 도덕이 늘 문제인가. 그때 그때 도덕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 다르냐. 생존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생존? 평상시에는 살인이 죄가 되지만, 전쟁터에서는 살인이 죄가 되지 않는다. 한 사람을 죽이면 살인자지만, 만 명을 죽이면 영웅이다? 뭐, 도덕이 이래? 생존과 윤리 싸움인 듯한 이 싸움은 생존 대 생존의 싸움인 것이다.

   

생존이 걸리지 않는 도덕이란 허상이다. 그처럼 언뜻 보아 윤리 대 생존 싸움인 듯한 이면은 오래된 생존과 새로운 생존간의 싸움인 것이다.

   

북에서 레즈비언 재일동포 여성 두 명이 공개처형당했다고 한다. 부르주아적 퇴폐 죄목으로 말이다. 한국에서는 한가한 이야기 같은 이야기가 북에서는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보다 모순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하겠다.

   

자, 당신은 레즈비언이 공개 처형을 당해도 싸다라고 여기는가. 아니면 긍정하는가. 예서, 대다수는 중립일 것이다. 그래, 당신은 상관없으니까. 생존이 걸리지 않았으니까^^!

   

오래된 생존과 새로운 생존의 싸움이다."

샤이니 아리랑, 진정성과 전략, 생존과 욕망, 운명과 기적, 부산 번개는 죽음의 길, 금융 허브, 물류 허브, IT 문화 허브, 한류, 이명박과 빌 게이츠, 모건스탠리, 게임과 환타지, 그리고 인월리 국유본론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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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예언자 : 세상이 무너져도 인드라는 기적처럼 살아날 것 인드라 VS ?

2013/04/02 16:5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707077

   

   

인드라 VS 예언자 : 세상이 무너져도 인드라는 기적처럼 살아날 것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2-14

   

"예언자 :

   

인드라님... 부산 번개는 예감이 좋지 않습니다... 바닷가는 왠지 위험합니다. 혹여 땅이 흔들린다면?

   

인드라 :

   

인드라는 죽음을 각오하고 국유본론을 주장하고 있다. 목숨 걸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이건, 부산이건, 북경이건, 동경이건, 뉴욕이건 무슨 상관인가. 그 아무리 세상이 무너져도 인드라는 기적처럼 살아날 것이다."

샤이니 아리랑, 진정성과 전략, 생존과 욕망, 운명과 기적, 부산 번개는 죽음의 길, 금융 허브, 물류 허브, IT 문화 허브, 한류, 이명박과 빌 게이츠, 모건스탠리, 게임과 환타지, 그리고 인월리 국유본론 2011

2011/09/3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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