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무역의존도 : 무역의존도가 높으면 위험한가?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18 06:38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595381
국제유태자본과 무역의존도 : 무역의존도가 높으면 위험한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8
주인장의 고견에 항사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은 무역을 하고 있으나 전공은 기계쟁이입니다. 기계의 진동이나 제어공학에서는 항상 Control을 위하여는 세개의 요소가 기반이지요. 즉 시스템의 현재의 가속도 값에 반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질량 (M), 시스템의 현재의 속도의 값에 반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댐퍼 (F), 시스템의 현재의 위치에 반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스프링 (K). 전체 시스템은 이 3자의 합과 외력 (F) 갑의 등가의 방정식으로하여 움직입니다.
거래세라고 하는 것은 이중에서 댐퍼와 같은 역활을 하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서, 댐퍼 ( 자동차에서는 쇼바라고 부릅니다. damper = Shock absorber )가 없는 시스템은 외력에 취약하며 외력이 없는 경우도 무한히 진동 ( 경기 순환 또는 주가 순환 )을 반복하기 마련입니다.
주인장이 이야기하는 전기신자유주의가 댐퍼 (쇼바)가 없는 개난리라고 한다면 후기 신자유주의는 댐퍼 (쇼바)가 있는 좀더 안정적인 체체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 생각에 외력은 기술적 발전이던, 자연재해던, 혹은 어느 글로발 기업의 파산이던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곡선의 변화라고 이해합니다. 예를 들어 M=GDP k=-통화량, F= 관세율 등으로 간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초보 경제학 지식도 제대로 없는 사람이 중언부언하였으니 그저 머리 식히시는데 도움이 된다면 감사하겠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가 대학 때 공부 안 하고 놀아서 그렇지, 기계공학도이긴 합니다. -_- 간만에 용어를 접하니 신선한 맛까지 있다. 훌륭한 설명이시다. 그렇다. 댐퍼가 있는 안정적인 체제이다. 댐퍼 역할을 하는 셈이다. 거래세가 외환거래의 변동성을 안정화하여 시장의 완충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록 온전히 엔캐리, 달러캐리 자금 흐름을 조절할 수 없을 지라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M=GDP k=-통화량, F= 관세율 등으로 보는 관점은 흥미롭다. 이것이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잘 생각해보아야겠다. 언뜻 생각하면 잘 적용이 되는 것 같은데... 조금 깊이 연구 좀 해보겠다.
13. 무역의존도 높은 한국경제는 위험한가?
고흐:
인드라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글 읽는 게 이해하는 게 좀 많이 힘드네요. 특히 일본에 관한 이야기가 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고흐님이 현재 몸담고 있는 현실적 안목에서 어떤 대목이 이해가 안 되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일단 추론하자면, 일본 국채 별 위험없다는 데에 대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는 간단하게 말해 매년 엄청나게 쌓이는 일본 무역흑자 때문입니다. 이 돈들 다 어디에 있나요. 일본은행에 있고, 이 은행에서 일본 국채를 대부분 매입합니다.
그 다음으로 명품, 기술론인데 이건 조금 그간 알던 상식을 파괴하는 면이 있을 듯싶습니다^^! 이건 인드라가 전략적으로 쓴 것이므로 이해가 약간 안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이 문제는 인드라가 일본 근대사 신화를 벗겨내어 그 실체를 드러내기 위한 작업의 일환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은 일본 근대사에 대해 두 가지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보다 빨리 일본이 근대화에 성공했다. 이는 일본인의 우수한 자질 때문이다. 둘, 그 일본인의 우수한 자질 원류는 한국인이다. 이런 식입니다. 이것이 일본 근대사 신화입니다. 헌데, 인드라는 이를 국유본 작품으로 봅니다. 일본을 발전시켜 동아시아 인민들을 세뇌시키는 것이죠. 실은 일본인 자질과는 아무 상관이 없이 국유본이 지정학적인 이유로 일본을 키운 데에 불과합니다. 손재주로만 따지면 한국인이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습니다. 설계능력? 특허 4위입니다. 허나, 이 모든 것은 국유본의 손바닥 안에 있습니다. 국유본의 전략 속에서 한국인이 활약하는 것입니다. 물론 판을 만들어준다고 다 잘 하는 건 아닙니다. 그걸 해내야겠지요. 허나, 중요한 건 판을 만드는 건 한국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반기문을 유엔총장으로 만든 것은 국유본이지요. 그처럼 오늘날 일본을 만든 것도 국유본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근래에는 그간 일본, 한국이 하던 것을 중국이 하고 있다.
신라는 묘족에서 유래했다/양만연
http://blog.daum.net/ades6669/17145666
양만연에 대한 반론
http://www.cheramia.net/board/zboard.php?id=bbs2&no=1032
하여, 이 문제를 보다 구체적인 데서 파악하고 드러내는 작업을 2010년에 심화시키려고 합니다. 왜 한국인은 한국 ceo의 자화자찬 스토리에는 냉소적이면서 일본 ceo의 자화자찬 스토리에는 액면 그대로 믿으려 할까. 그건 한국 ceo에 비해 그들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왜 세계는 스탠포드 출신 스티브 잡스에 열광하나? 인드라는 간단하게 답합니다. 국유본이 스티브 잡스를 밀고 있다. 그 이유 뿐, 사실 스티브 잡스는 암 것도 아니다. 닝기리 아이폰^^!
이 대목에서 지난 11월 22일에 이미 써놓은 글을 소개하기로 한다. 비공개로 포스팅을 해놓았기에 국유본은 이미 글을 읽었을 것이다.
"농민은 식량을 공급하고, 나무꾼은 자재를 공급하며, 공인은 이것을 제품화하고, 상인은 이것을 유통시킨다. 이러한 일은 위로부터의 정교(政敎)에 의한 지도나 징발, 기회(基會-기일을 정해 모두 작업하는 것)에 의해 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각기 저마다의 능력에 따라 그 힘을 다하여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것뿐이다. 그런 까닭에, 물건 값이 싼 것은 장차 비싸질 징조이며, 비싼 것은 싸질 징조라 하여 적당히 팔고 사며, 각자가 그 생업에 힘쓰고 일을 즐기는 상태는,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아 밤낮을 쉬지 않는다. 물건은 부르지 않아도 절로 모여들고, 강제로 구하지 않아도 백성이 그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참으로 도(道)와 부합되는 것이며 자연의 이치대로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 사마천의 화식열전 중에서"
1990~2008년 한국경제 무역의존도
하나, 무역의존도란 무엇인가.
오늘은 무역의존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무역의존도에 관한 공식적 개념은 없다. 해서, 통관 기준, 국민총소득, 경상 운운하는 부수적인 항목을 생략하고 간략하게 무역의존도를 규정하면, 상품교역량(수출액+수입액) / GDP이다.
예서, 보통은 무역의존도는 GDP 대비 교역량이다,라고 외우는 데에 급급하겠지만, 호기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왜 무역의존도라는 개념을 발명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기겠다.
의문을 나열해보자. 무역의존도가 있는데 내수의존도라는 것은 왜 없을까? 한편에서는 GDP가 국민경제의 실상을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 지표가 되지 못한다고 비판을 하면서 여전히 GDP를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 시점에서 일반인에게 생소한 무역의존도라는 개념이 갑자기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담 스미스 이래 고전경제학은 내수보다 무역을 중시했다. 리카르도 역시 교역을 통한 이익이 합리적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그간 경제학은 교역이 증가할수록 국민경제가 활성화된다는 비교우위설을 강조해왔다. 실제로 한국 경제가 그러했다. 또한 구매력평가지수(PPP)가 있다. 구매력평가지수로 각국 상품을 조사하면 내수보다 무역 상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한다. 게다가 구매력평가지수로 평가하였을 때, 선진국 환율이 후진국 환율보다 상대적으로 과대평가되는 이유를 무역에 두기도 한다.
헌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지나친 교역, 지나친 세계화 운운하면서 오히려 국민경제에 불이익을 가져다준다는 논리로 내수를 강조하는 흐름으로 변화하였음을 목도할 수 있다. 왜 이런 논리 변환이 일어났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물타기다. 오늘날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난 것은 무역 자유화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다. 금융 자유화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외환, 금융거래의 투기자금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탓이다. 문제는 무역도, 부동산도 아니다. 외환과 금융거래이다.
1970년/원자재 = 52.9%/자본재 = 23.1%/소비재 =24%
1980년/원자재 = 65.0%/자본재 = 22.9%/소비재 =12.1%
1990년/원자재 = 53.7%/자본재 = 37.6%/소비재 =8.7%
2000년/원자재 = 49.2%/자본재 = 40.8%/소비재 =10%
2008년/원자재 = 62.4%/자본재 = 28.3%/소비재 =9.2%
하면, 예전의 쟁점은 무엇이었는가. 무역의존도가 아니었다. 그보다는 무역구조에 있었다. 무역적자에서 무역흑자로 바꾸는 것이 일차 목표였다. 또한 무역흑자를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인 자본재 수출을 많이 하는 것이었다. 또한 자본재와 원자재 수입이야 불가피하지만, 소비재 만큼은 국산을 많이 사용하여 해소시키자는 것이었다. 상기한 도표를 보게 되면, 한국은 1970년대까지 소비재도 상당 부분 수입하였으나, 1980년대에 이르러 상당 부분 해소되었음을 볼 수 있다. 1970년대를 기점으로 남북한 경제력이 역전되었다.
이와 대비하여 북한 경제를 살펴보자. 오늘날 북한의 무역의존도는 20% 미만으로 추정된다. 허나, 상대적으로 중국 의존도는 70% 가까이 된다.
무역의존도에 대한 논란은 수출드라이브 정책 논란서부터 역사적이다. 이 문제 해법에 대해 인드라가 명쾌하게 말씀드리겠다. 국유본의 세계수직분업체계에 대한 이해부터 해야 한다. 하여, 국유본의 세계수직분업체계에서 안정적이라면 독일처럼 무역의존도가 70%대여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싱가포르, 네덜란드처럼 100%가 넘어도 문제가 없다. 허나, 국유본의 세계수직분업체계에서 불안정하다면 북한처럼 무역의존도가 아주 적어도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것이다.
둘, GDP가 여전히 의미있는 지표인가?
무역의존도를 보면 전년도에 비해 수출액이 더 많아지거나 수입액이 더 많아지거나 GDP가 줄어들수록 무역의존도가 높아지고, 반대인 경우에는 무역의존도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서, 살펴야 할 것은 기축 통화인 달러 환산이라는 게다. 환율 효과와 유가를 고려하면 실질 대외의존도는 74%라는 게다.
허나, 예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GDP의 위상이다. 무역의존도 분모를 국민소득, 국민총생산 등으로 환치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GDP가 기준인 것은 오늘날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유와 같다.
해서, 달러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다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지만, 달러 이외에 누가 기축통화를 담당할 것인가하는 문제에서 GDP 이슈를 추정할 수 있는 게다. 왜? GDP란 기축통화 시스템에서 구현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GDP가 여전히 유효하다. GDP는 분명 세계 각지에서 세계 경제의 질을 담보할 역량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반면에 GDP 만큼 세계 경제가 처한 현실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지표가 없다는 것도 분명한 현실이다. 가령 무역의존도 지표가 예다.
셋, 신자유주의 방어를 위해 국유본이 친일매국 국유본언론을 동원했나?
이명박 정부는 최근 2008년 한국 경제의 무역의존도가 92.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국유본 언론이 정부와 입을 맞춘 듯이 호들갑을 떤다. 그중에서도 한겨레, 경향신문과 같은 친일매국언론들은 오늘날 친일매국언론의 현주소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관점도 실종이고, 실력도 없다. 이들 어용언론들이 그간 해온 행태로 볼 때 존립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 이명박 정부를 제대로 비판하고자 함인지, 친일매국부패민주당처럼 한나라당의 이중대가 되어 오히려 이명박 정부를 도와주려는 것인지, 아니면 KBS, MBC 이사로 선임되어 나가는 권언유착의 표본이 되기 위해서인지 알 도리가 없는 셈이다.
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6122.html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53404.htm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170202325&code=990101
"이를 위해 수출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고부가가 서비스산업의 핵심규제 완화 등 내수시장 확충 노력이 긴요 - 소비 및 투자 제약요인 개선, 교육의료 분야의 진입규제 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시장 확대, 전문자격사 시장의 진입 및 영업활동 제약하는 규제 완화 등 추진 긴요"
http://www.mosf.go.kr/_upload/bbs/62/attach/091102-무역의존도(보도참고).hwp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지난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 라는 제목의 인드라월드리포트에서 무역의존도 문제와 관련하여 문제는 서비스업이 아니라 제조업이며, 대일적자와 부품소재, 공작기계 문제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는 이명박 정부와 친일매국 언론들 논조와 다른 셈이다. 그들은 내수에 신경을 써야 하며, 내수 진작을 위해서는 공공 서비스 부문의 강화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 서비스~!
"동남아관광을 가지 않아도 아열대 기후를 즐기며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근래 버냉키 한마디에 쫄아서 연일 국유본 언론이 한국 내수 대책을 운운한다. 물론 짜고 고스톱치기이다. 버냉키 의도나 국유본 언론의 의도를 인드라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타켓 대상은 교육, 의료, 부동산, 금융이다. 무역의존도가 90%라고 협박한다. 허나, 이에 대해 인드라는 박정희 선생처럼 단호하다. 매국노들의 준동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국유본과 투쟁해서 얻을 것을 얻겠다. 하여, 이 문제의 전제는 통일이 되어야 가능한 게다. 그 이전까지 한국은 싱가포르나 네덜란드 운명인 게다. 이것이 국유본이 한국에 지정한 세계수직분업체계의 몫이다. 국유본이 괜히 한국 축구 감독으로 히딩크를 모시라고 정몽준에게 지시했겠는가. 해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국유본을 자극해야 한다. 국유본이 세계 전략을 구상할 때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여길 수 있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 한국이 내수를 진작하는 방법? 일단 예서 고전적인 수출드라이브 정책 비판은 무시하자. 인드라 운동권이었기에 이런 것 너무나 잘 안다. 허나, 이 부문 인드라가 더 말하지 않겠다. 장하준 이야기나 조금 들어보면 될 게다. 인드라보다 약발이 약하기는 하지만^^! 인드라는 쉽게 간다. 하나, 통일이 되어야 한다. 일 억 명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날 내수가 위축이 심화되는 것은 젊은 층 인구가 줄기 때문이다. 25세 이하의 이민을 최소한의 규약으로 많이 받아들여야 한다. 무엇보다 의료개혁과 교육혁명을 이루어내어야 한다. 둘, 국유본과의 전략 게임 승리로 공작기계 자급자족화를 이루어내어야 한다. 어차피 지금 국유본이 일본에게 기술을 제공하는 시스템인데, 이것을 한국으로 돌리지 못하면 대일무역적자는 지속될 수밖에 없고, 내수 확대를 기대할 수 없다. 서비스업 타령을 하지 마라. 정작 문제는 제조업이다. 오늘날 한국 제조업 현주소를 냉정히 되돌아보라. 문제는 서비스업이 아니라 제조업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3766812
한편, 문체부가 관광한국을 위한 주5일제 2011년 전면 실시 검토를 내놓는 것과 함께 관세청이 매달 내는 교역 동향 외에 최근 대일 교역 동향이라는 2009년 11월 19일자 특별 보도자료를 내놓았다.
10월 교역 동향
http://www.customs.go.kr/kcsweb/secureDN.tdf?board_id=GPB_NEWSDATA&seq=1620&idx=1
최근 대일 교역 동향
http://www.customs.go.kr/kcsweb/secureDN.tdf?board_id=GPB_NEWSDATA&seq=1626&idx=1
'최근 대일 교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327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적자폭이 감소해 10월까지 223억 달러를 나타내 전년 동기 대비 22.3% 줄었다. 또한 전체 교역 중 대일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감소하여 2000년에 대일 수입비중이 20%였으나, 2008년에는 14%로 줄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대일 적자를 강조하는 인드라 주장이 별 게 아니다, 라는 게다. 이러한 반응은 여타 다른 정치세력이나 언론에서 근래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인월리 영향력으로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하여, 관계당국에서 긴급 해명자료를 내놓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면, 인드라 주장이 별 게 아닐까^^! 관계당국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감을 잡는다. 인드라 주장을 빗나가게 하기 위해 애를 많이 쓴다. 허나,인드라가 예서 멈추면 더 이상 인드라가 아닌 게다~!!!
왜 국유본은 공공서비스 부문에 그토록 관심을 표명할까. 한나라당의 2중대, 친일매국세력이 매국질을 하게 하여 시민의 시선을 4대강이나 세종시 등 엉뚱한 곳에 돌리게 한 뒤 실제 원하고자 하는 바를 조용하게 이루고자 싶어하는 것일까.
오늘은 무역의존도에 대해서만 간략히 맛뵈기로 보여준 데에 불과하다. 아직 본론은 시작도 안 했다. 전략적 글쓰기란 상대의 반응을 살피고 하는 것이므로~! 인드라가 고작 원전 수주 하나로 만족할 줄 알았다면 오산인 게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1990~2008년 한국경제 무역의존도
"무역의존도 높은 한국경제는 위험한가?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11/22
오늘은 무역의존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무역의존도에 관한 공식적 개념은 없다. 해서, 통관 기준, 국민총소득, 경상 운운하는 부수적인 항목을 생략하고 간략하게 무역의존도를 규정하면, 상품교역량(수출액+수입액) / GDP이다.
예서, 보통은 무역의존도는 GDP 대비 교역량이다,라고 외우는 데에 급급하겠지만, 호기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왜 무역의존도라는 개념을 발명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기겠다.
의문을 나열해보자. 무역의존도가 있는데 내수의존도라는 것은 왜 없을까? 한편에서는 GDP가 국민경제의 실상을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 지표가 되지 못한다고 비판을 하면서 여전히 GDP를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 시점에서 일반인에게 생소한 무역의존도라는 개념이 갑자기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
"농민은 식량을 공급하고, 나무꾼은 자재를 공급하며, 공인은 이것을 제품화하고, 상인은 이것을 유통시킨다. 이러한 일은 위로부터의 정교(政敎)에 의한 지도나 징발, 기회(基會-기일을 정해 모두 작업하는 것)에 의해 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각기 저마다의 능력에 따라 그 힘을 다하여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것뿐이다. 그런 까닭에, 물건 값이 싼 것은 장차 비싸질 징조이며, 비싼 것은 싸질 징조라 하여 적당히 팔고 사며, 각자가 그 생업에 힘쓰고 일을 즐기는 상태는,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아 밤낮을 쉬지 않는다. 물건은 부르지 않아도 절로 모여들고, 강제로 구하지 않아도 백성이 그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참으로 도(道)와 부합되는 것이며 자연의 이치대로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담 스미스 이래 고전경제학은 내수보다 무역을 중시했다. 유대인이자 스코틀랜드 사람인 아담 스미스는 석탄과 금은을 비교하면서 금은과 같은 귀금속이 전세계, 특히 중국에서도 (교환)가치가 있는 상품임을 역설했다. 허나, 아담 스미스는 귀금속만 중시하는 중상주의자가 아니었다.
"스미스는 <국부론>의 첫머리에서 부는 "그 사회의 모든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의 양"이라고 규정하였다. 국민들의 연간 노동은 원래 그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모든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을 공급하는 자원이며, 그 생필품과 편의품은 언제나 이러한 노동의 직접적인 생산물이거나 그 생산물로 다른 국민들에게서 구입한 물품이다. 이것은 우선 중상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이다. 중상주의에 의하면 국부의 크기는 그 나라가 보유한 금과 은의 양에 의해 결정된다. 당시 유럽 여러 나라의 정부는 국부를 증진시킨다는 명목으로 관세와 규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억제하고 장려금제도나 식민지 건설을 통해 수출을 촉진시켰다. 이러한 정책은 그 나라의 소비자를 희생시키면서 상인과 제조업자에게만 막대한 이득을 안겨 주었다. 스미스는 국부를 모든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의 양으로 규정함으로써, 마치 금,은의 축적이 생산의 목적인 양 간주하는 중상주의 사상의 근거를 무너뜨렸다. 아울러 그는 상공업은 이미 생산된 부를 이리저리 굴려대는 데 불과하고 오직 농업만이 부를 생산한다는 중농주의자들의 오류를 지적했다. 스미스는 글래스고의 크고 작은 공장에서 '부'가 매일매일 생산되는 것을 직접 본 사람이다. 그는 해마다 생산되는 부의 크기가 그 사회에서 생산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와 노동시간, 그리고 노동의 일반적인 숙련도와 기술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http://www.cyworld.com/caulei/2145485
당대 아담 스미스 생각을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은 두 가지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하나는 유럽 가격혁명을 이끌었던 1545년 볼리비아 포토시 은광산이다. 이후 스페인은 매년 막대한 양의 은을 유럽에 가져왔다. 이로 인해 그간 유럽이 아시아에 대해 팔 것이라고는 목재나 가죽 따위밖에 없어서 늘 적자였는데 - 가령 영국은 당시 팔 것이라는 양모와 대구밖에 없었다 - 이런 유럽의 지위를 단숨에 역전시키는 가격혁명을 불러 일으켰던 것이다. 중동 아라비아 상인에게 아시아의 질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은을 지불할 수 있었다. 헌데, 역설적으로 이 사건은 당대 유럽의 지배자, 신성로마제국 카를 5세를 재정적으로 후원했던 푸거가문을 몰락시킨다. 푸거 가문은 메디치, 로스차일드, 록펠러 가문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동양으로 치면 당대를 호령하던 황제를 만든 중국 진제국의 여불위였다. 당대 푸거 가문이 유럽 최고의 부자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은 동유럽에 근거를 둔 광산업에 올인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남미 포토시에서의 은광산 발견 이후 은이 대거 유럽에 유입한 이후 귀금속 시세 하락에 푸거 가문이 견딜 여력이 없었던 게다. 그간 푸거 가문이 버 정경유착을 통해 카를 5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던 원천이 광산업에서 얻는 수입인데, 광산업 수입이 급감하니 견딜 재간이 없었던 게다.
http://ko.wikipedia.org/wiki/%EC%95%BC%EC%BD%94%ED%94%84_%ED%91%B8%EA%B1%B0
두번째 요인은 무엇인가. 아담 스미스는 프랑스를 여행했고, 경제표를 만든 중농주의자 케네에게 깊은 감명을 받는다. 케네는 푸가 가문적인 중상주의를 비판하면서 의사 출신답게 경제를 인체 혈액 순환 흐름처럼 이해하여 실질적인 부는 농산물에서 온다는 경제표를 만든다. 유통 과정이 아니라 생산 과정을 중시하라는 관점이어서 이후 아담 스미스 뿐만 아니라 맑스와 레온티에프에 영향을 끼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51249
16세기 후반부터 스코틀랜드는 개신교, 그중에서도 장로교의 교회개혁 열정이 가장 뜨거웠던 지역이었다. 그 중심에는 존 녹스가 있었다. 헌데, 당대 사회상에서 장로교라도 여러 종교적 입장이 표출될 수밖에 없었는데, 그중 가장 장로교에 헌신한 그룹이 중산계급이었고, 이들은 귀족이 아니면서 중산계급이었던 젠트리를 중심으로 급격히 조직된 것이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 조직이었고, 그 핵심에는 유태인 고리대금업자들이 있었다. 당시에는 유태인이 법적으로 공직에 나갈 수가 없었다. 해서, 이들간의 연대는 필연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각각 종교적 자유, 공직 진출, 돈벌이를 위해로마교회에 맞서는 전선을 형성한 것같다. 해서, 최초의 영란은행장이 스코틀랜드인이었다. HSBC, 스탠다드차타 드은행 초대 은행장 출신도 스코틀랜드인, 일본 메이지유신을 배후조종하고, 일본 근대화를 주도했던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도 스코틀랜드인인 게다. 조선 개항을 강제하여 조선 침략의 도구로 이용했던 운요호도 스코틀랜드에서 만든 배를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가 중계해서 일본이 사들인 게다.
당대는 장로교, 프리메이슨, 유태인이 동상이몽으로 긴밀히 협조하던 시기였다. 예서, 프리메이슨은 1660년대까지 별 볼 일이 없는 석공 조직에 불과하였으나, 1666년 런던대화재 이후 전통의 설계를 잃어버린 석공들이 조직력이 와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석공들을 받아들이면서 조직은 확대된다. 또한 당대 잉글랜드-스코틀랜드 합병으로 인해 조직이 급속히 신장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태인은 크롬웰의 청교도혁명을 자금 지원했다. 해서, 크롬웰은 정권을 잡자마자 시행한 정책이 유태인 입국 허가였다. 이후 명예혁명 때 네덜란드에서 스페인에서 추방당한 카르타고계 유태 금융가문들이 대거 입국하고, 이들 중심으로 영란은행이 탄생한다.
비유하면, 삼국통일 시기의 가야 출신 화랑과 김유신 활약과 비교할 수 있겠다. 당대 가야 출신, 특히 김유신은 귀족이지만, 가야 출신이라는 이유로 언제든 몰락할 수 있는 위태로운 귀족이었다. 해서, 김유신 가문은 신분의 낮음을 성과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입증해야 했고, 이 결과가 삼국통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당대 잉글랜드-스코틀랜드 통합과정에서도 김유신 가문과 같은 역할을 할 집단이 필요했던 것으로 분석이 된다. 그것이 프리메이슨 조직이었고, 그 배후에는 명예혁명 이후로 자리잡은 유태인 금융집단이 자리잡고 있었다. 오늘날 맨유를 지도하는 감독이 스코틀랜드 출신 퍼거슨이고, 영국 브라운 총리가 스코틀랜드 출신이라는 데에 힌트가 있을까~! 혹은 로즈장학생 출신이며, 재임 중 영란은행을 다시 민영화시켰으며, 이라크전쟁을 열렬히 지원했고, 퇴임 이후에는 모건 계열사에서 고문을 맡고 있는 토니 블레어 대신 초대 유럽대통령으로 벨기에인을 내세우는 것과 같을까. 국유본의 지시로 일본 부패민주당이 승리했다. 해서, 얼굴마담으로 하토야마가 일본 총리로 당선되었지만, 온갖 결정은 오자와가 다 내리고 있는 모양새와 비슷한가^^!
http://100.naver.com/100.nhn?docid=39321
국제유태자본: 메이지유신의 주역,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636893
프리메이슨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635702
아담 스미스가 유대인이었기에 천재적인 이븐 할둔의 저작도 살펴보았을 것이다. 이것이 스페인 궁정유태인으로 지내며 이슬람 서적을 읽을 수 있다가 추방당한 당대 페니키아계, 혹은 카르타고계 유대 학자들의 장점이었다. 그래서인지 아담 스미스는 스코틀랜드 현실에 준거하여 이들을 종합한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존 로비슨(John Robison)이라는 이다. 그는 에딘버러 왕립학회를 이끌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제3개정판의 저술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동시에 그는 일루미나티를 거론할 때 늘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가 <음모의 증거들 Proofs of a Conspiracy>이라는 책을 냈다. 흥미로운 점은 그가 프리메이슨이었다는 것이며, 독실한 신교도였다는 점이다. 허나, 음모론계에서는 그가 프리메이슨이거나, 독실한 신교도였다는 점을 생략하곤 한다~! 예서, 중요한 것은 존 로비슨이 산업혁명하면 빠지지 않는 증기기관의 제임스 와트가 보통 사이가 아니었던 게다. 헌데, 아담 스미스와 제임스 와트 역시도 깊은 연관이 있다. 직접적인 교류가 있다. 하면, 아담 스미스와 존 로비슨도 관계가 있으리라 추정할 수 있을까^^!
왜 아담 스미스는 중농주의에 비판적이었을까. 아담 스미스가 살던 곳은 스코틀랜드다. 폴란드 운하가 꽁꽁 얼만큼 소빙하기 시절이다. 프랑스도 예외일 수는 없었으나 사정이 좋은 편이었다. 반면 스코틀랜드는 어떠했을까. 기후가 춥고, 자원이 빈곤하니 공산품을 만들어내야 했고, 무역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담 스미스 당시 유럽이 중국에 팔 물건이라고는 남미에서 강탈해온 금은과 아편밖에 없었다. 반면 중국은 중국에 모든 것이 있으니 간헐적인 조공무역 외에 무역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해서, 아담 스미스 눈에 들어오는 것이 농산물이겠는가. 아닌 게다. 부는 '외부'에서 오는 게다. 동시에 그 '외부'에서 온 부를 실질적으로 증식시키는 주체에 눈을 뜰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당대 영국의 전통 산업은 모직물 공업이었다. 백년전쟁을 피해 영국으로 도피한 네덜란드, 벨기에 장인이 주도했다. 허나, 본 바탕이 중요한 것인지 17세기에 이르자 네덜란드 모직 공업은 전유럽을 압도한다. 하여, 영국으로서는 17세기 말 인도산 캘리코 면직물에도 못당하고, 네덜란드 모직물에도 경쟁에서 패배하니 길없는 길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던 게다. 하여, 노예노동에 의한 기초한 미국 남부에서 재배된 면화를 원료로 하여 인도산 캘리코 면직물과 경쟁할 수 있는 면제품을 제조하였던 게다. 증기기관 발명이 촉매가 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나마 18세기말 19세기초 과도기에서 금은 외에 아편이 큰 역할을 하였기에 망정이지, 아편이 없었다면 오늘날 영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서, 영국은 비용만 드는 미국을 독립시킬 것을 내심 작정했던 것이라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게다. 하여, 인드라가 주장하는 게다. 미국 독립은 전적으로 영국 동인도회사의 중국 아편 올인 전략 때문이다.
정리하자. 당대 아담 스미스가 목격한 현실은 무엇인가. '분업'이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만드는 것보다 역할을 분담하여 얻는 생산량이 컸던 게다. 아담 스미스는 이런 미시적인 경험적 획득을 거시적인 이븐 할둔적 관점과 종합했던 게다. 왜 아담 스미스는 분업에 초점을 두었을까. 보이는 대안이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중심으로 세계를 파악하는 게다. 해서, 획득한 것이 사회 분업이었던 게다. 가격혁명 시대 이후 군주들은 전쟁으로 늘 재정 파산에 직면했던 반면 중산계급은 전쟁으로 오히려 부를 축적했다.
나폴레옹 전쟁이 끝나자 유럽에는 농업 공황이 들이닥쳤다. 해서, 맬더스는 지주계급 입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황을 진지하게 고민한 학자였다. 우발적으로 보이는 현상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면서 맬더스가 내놓은 대안은 지주계급에게 더 많은 혜택을!이었다. 이후 맬더스 정책은 국유본에게 깊은 감동을 낳았다. 뉴딜정책의 이론적 준거틀로 불리는 케인즈 정책도 기실 맬더스의 현대판 이론에 불과하다는 게 인드라 생각이다. 또한 로마클럽 제안 이후 맬더스 정책은 국유본의 핵심 인구축소이론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인드라 판단이다.
예서, 살펴보자. 역시 카르타고계이면서 네덜란드계인 영국 유대인인 리카르도는 교과서적인 주장을 한다. 요약하면, 교역을 통한 이익이 합리적이다, 라는 게다.
하여, 경제사 공부는 이 정도로 한다. 어떠한가. 운동권 세미나 공부보다 재미있지 않은가. 인드라는 늘 꿈꾸었다. 획일적인 운동권 세미나를 타파해야 진정한 자유가 온다고 팔십년대부터 역설한 바 있다.
정리하자. 그간 경제학은 리카르도 이야기대로 교역이 증가할수록 국민경제가 활성화됨을 강조해왔다. 실제로 한국 경제가 그러했다. 한국경제가 발전할수록 세계화는 불가피했다. 그러다가 신자유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지나친 교역, 지나친 세계화가 오히려 국민경제에 불이익을 가져다준다는 논리로 변화하였음을 목도할 수 있다.
이와 대비하여 북한 경제를 살펴보자. 오늘날 북한의 무역의존도는 20% 미만으로 추정된다. 허나, 상대적으로 중국 의존도는 70% 가까이 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18409
유대인 칼 폴라니의 (온건한) 가치 비판에도 불구하고, 인드라의 (과격한) 가치 비판 관점은 다음과 같다.
"교역, 혹은 무역이라는 부등가 교환 자체에 문제가 있다. 허나, 이 문제는 세계가 지금보다 더 세계화해야만 보다 그 본질을 드러낼 것이다. 오늘날 문제란 본질적인 문제이기보다는 오히려 주변적이다."
노트에 적어라. 인드라가 세계 최초로 이야기하는 게다. 인드라는 기지촌 지식인이 아니다. 이를 오늘날 용어로 말한다면, 누구보다 세계화를 말하는 신자유주의가 실은 세계화에 적합하지 않다는 게다. 많은 이들이 신자유주의=세계화를 동일시한다. 해서, 세계화를 반대하는 것이 곧 신자유주의 반대라는 이해를 지니고 있다. 이는 오해인 게다. 물론 한 시기에는 신자유주의가 세계화에 통용할 수 있었다. 허나, 신자유주의가 잠시 세계화라는 표준화에 잠시 성공한 것일 뿐, 지속적이지 않은 데서 문제가 발생한 게다. 다시 말해, 진정한 세계화라는 입장에서 신자유주의는 자신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것이 오늘날 상황인 게다.
예서, 세계화를 어렵게 여기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 쉽다. 세계 인류가 공통적으로 따라할 수 있는 교본을 만드는 게 세계화이다. 제 삼세계 얼척이라도 메뉴얼만 보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하자는 게 세계화이다. 허나, 이같은 꿈은 이상주의일 수밖에 없으니 진정한 신자유주의자들은 욕을 먹을 수밖에 없고, 현실과 타협한 신자유주의자들만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따위와 결합하여 이익을 보는 것일 뿐이겠다.
인드라는 정리하겠다. 오늘날 논쟁 지점은 명백하다. 무역의존도에 대한 논란은 수출드라이브 정책 논란서부터 역사적이다. 이 문제 해법에 대해 인드라가 명쾌하게 말씀드리겠다. 남북한 경제를 통털어 교역 중심으로 살펴야 한다. 수출드라이브정책이냐, 내수자급자족정책이냐 이전에 핵심은 국유본 자본이 무엇에 중점을 두는가이겠다. 더 규정적으로 말한다면, 무역이 중심이되, 무역을 중심적으로 허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전적으로 국유본의 세계수직분업체계의 세계전략에 따른다.
입증 가능한가. 아니다. 국유본론은 입증이 어렵다. 언제나 추정에 그친다. 간혹 입증할 수 있겠지만, 그조차 국유본이 게으른 탓이거거나 우연히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인드라가 승리한 탓인 게다. 설마 이것까지 하면서 간과했던 틈새를 인드라가 늘 그렇듯이 세계 최초로 치고 들어가는 게다. 하여, 인드라가 주장하는 순간 국유본은 방어막을 형성할 것이다. 이 때문에 국유본이 인월리에 매력을 느끼는 게다. 헐리웃 영화, 최근에는 지아이조를 봐도 되지 않겠는가. 국유본 수장은 늘 고독한 법이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가 논의를 계속 가보도록 한다.
둘, GDP가 여전히 의미있는 지표인가?
무역의존도를 보면 전년도에 비해 수출액이 더 많아지거나 수입액이 더 많아지거나 GDP가 줄어들수록 무역의존도가 높아지고, 반대인 경우에는 무역의존도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서, 살펴야 할 것은 기축 통화인 달러 환산이라는 게다. 환율 효과와 유가를 고려하면 실질 대외의존도는 74%라는 게다.
허나, 예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GDP의 위상이다. 무역의존도 분모를 국민소득, 국민총생산 등으로 환치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GDP가 기준인 것은 오늘날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유와 같다.
해서, 달러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다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지만, 달러 이외에 누가 기축통화를 담당할 것인가하는 문제에서 GDP 이슈를 추정할 수 있는 게다. 왜? GDP란 기축통화 시스템에서 구현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GDP가 여전히 유효하다. GDP는 분명 세계 각지에서 세계 경제의 질을 담보할 역량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반면에 GDP 만큼 세계 경제가 처한 현실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지표가 없다는 것도 분명한 현실이다. 가령 무역의존도 지표가 예다.
셋, 신자유주의 방어를 위해 국유본이 어용언론을 동원했나?
이명박 정부는 최근 2008년 한국 경제의 무역의존도가 92.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국유본 언론이 정부와 입을 맞춘 듯이 호들갑을 떤다. 그중에서도 한겨레, 경향신문과 같은 국유본 언론 중에서 어용언론들은 오늘날 어용언론의 현주소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관점도 실종이고, 실력도 없다. 이들 어용언론들이 그간 해온 행태로 볼 때 존립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 역설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겉으로는 정부를 비판하지만 속으로는 지지하는 것인지, 아니면 KBS, MBC 이사로 선임되어 나가는 권언유착의 표본이 되기 위해서인지 알 도리가 없는 셈이다.
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6122.html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53404.htm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170202325&code=990101
"이를 위해 수출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고부가가 서비스산업의 핵심규제 완화 등 내수시장 확충 노력이 긴요 - 소비 및 투자 제약요인 개선, 교육․의료 분야의 진입규제 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시장 확대, 전문자격사 시장의 진입 및 영업활동 제약하는 규제 완화 등 추진 긴요"
http://www.mosf.go.kr/_upload/bbs/62/attach/091102-무역의존도(보도참고).hwp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지난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 라는 제목의 인드라월드리포트에서 무역의존도 문제와 관련하여 문제는 서비스업이 아니라 제조업이며, 대일적자와 부품소재, 공작기계 문제라고 주장한 바 있다.
"동남아관광을 가지 않아도 아열대 기후를 즐기며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근래 버냉키 한마디에 쫄아서 연일 국유본 언론이 한국 내수 대책을 운운한다. 물론 짜고 고스톱치기이다. 버냉키 의도나 국유본 언론의 의도를 인드라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타켓 대상은 교육, 의료, 부동산, 금융이다. 무역의존도가 90%라고 협박한다. 허나, 이에 대해 인드라는 박정희 선생처럼 단호하다. 매국노들의 준동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국유본과 투쟁해서 얻을 것을 얻겠다. 하여, 이 문제의 전제는 통일이 되어야 가능한 게다. 그 이전까지 한국은 싱가포르나 네덜란드 운명인 게다. 이것이 국유본이 한국에 지정한 세계수직분업체계의 몫이다. 국유본이 괜히 한국 축구 감독으로 히딩크를 모시라고 정몽준에게 지시했겠는가. 해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국유본을 자극해야 한다. 국유본이 세계 전략을 구상할 때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여길 수 있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 한국이 내수를 진작하는 방법? 일단 예서 고전적인 수출드라이브 정책 비판은 무시하자. 인드라 운동권이었기에 이런 것 너무나 잘 안다. 허나, 이 부문 인드라가 더 말하지 않겠다. 장하준 이야기나 조금 들어보면 될 게다. 인드라보다 약발이 약하기는 하지만^^! 인드라는 쉽게 간다. 하나, 통일이 되어야 한다. 일 억 명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날 내수가 위축이 심화되는 것은 젊은 층 인구가 줄기 때문이다. 25세 이하의 이민을 최소한의 규약으로 많이 받아들여야 한다. 무엇보다 의료개혁과 교육혁명을 이루어내어야 한다. 둘, 국유본과의 전략 게임 승리로 공작기계 자급자족화를 이루어내어야 한다. 어차피 지금 국유본이 일본에게 기술을 제공하는 시스템인데, 이것을 한국으로 돌리지 못하면 대일무역적자는 지속될 수밖에 없고, 내수 확대를 기대할 수 없다. 서비스업 타령을 하지 마라. 정작 문제는 제조업이다. 오늘날 한국 제조업 현주소를 냉정히 되돌아보라. 문제는 서비스업이 아니라 제조업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3766812
한편, 문체부가 관광한국을 위한 주5일제 2011년 전면 실시 검토를 내놓는 것과 함께 관세청이 매달 내는 교역 동향 외에 최근 대일 교역 동향이라는 2009년 11월 19일자 특별 보도자료를 내놓았다.
10월 교역 동향
http://www.customs.go.kr/kcsweb/secureDN.tdf?board_id=GPB_NEWSDATA&seq=1620&idx=1
최근 대일 교역 동향
http://www.customs.go.kr/kcsweb/secureDN.tdf?board_id=GPB_NEWSDATA&seq=1626&idx=1
'최근 대일 교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327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적자폭이 감소해 10월까지 223억 달러를 나타내 전년 동기 대비 22.3% 줄었다. 또한 전체 교역 중 대일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감소하여 2000년에 대일 수입비중이 20%였으나, 2008년에는 14%로 줄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인드라 주장은 별 게 아니다, 라는 게다. 이러한 반응은 여타 다른 정치세력이나 언론에서 근래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인월리 영향력으로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하여, 관계당국에서 긴급 해명자료를 내놓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면, 인드라 주장이 별 게 아닐까?"
무역의존도 높은 한국경제는 위험한가?국유본론 2009
2009/11/22 21: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4720704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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