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GDP :국유본은 왜 이명박정부 GDP를 축소 발표시킬까?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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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GDP :국유본은 왜 이명박정부 GDP를 축소 발표시킬까?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8-2

 

 

"배지터:

흠... 경제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요즘은 나라별 물가대비 개인의 수입을 적용한 ppp(구매력지수) 적용을 많이 하는거 같더군요... 한국은 개인당 GDP가 PPP로 계산시 19000-----27000으로 올라가고... 일본은 38000----->34000으로 감소, 대만같은 경우 그 폭이 엄청나서 17000--->30000으로 상당히 내실이 있는 국가로 나타나고 있네요. 국가 총 GDP도 PPP로 계산시 한국은 1조가 넘어간다고 하네여. (모두 2008년기준) 이 PPP에 대해선 인드라님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실효성이 어느 정도 있을런지요?

 

INDRA:

 

둘, 보다 많은 이들이 원숭이처럼 하면 원숭이 희소가치가 없어진다

 

GDP(國內總生産, gross domestic product)에 관한 갖가지 규정이 있다.

 

네이버:

국내에서 일정기간 내에 발생된 재화(財貨)와 용역(用役)의 순가치(純價値)를 생산 면에서 포착한 총합계액(總合計額).

 

한국은행:

국내총생산(GDP)이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새로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부가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하여 합계한 거시경제의 핵심 총량지표임.

 

2008년 한국 GDP 현황을 보자.

 

2008년중 국내총생산(명목 GDP)은 1,023조 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0% 증가하였으며, 달러기준으로는 전년대비 11.5% 감소한 9,287억달러를 기록하였다. 명목 GDP로 보면 전년 대비 5% 늘어난 게다. 이는 지난 노무현 정권 5년간 GDP 평균

증가율인 4.4%와 유사하다.

 

한국은행 발표는 1103원 환율 기준 9287억 달러이다. 이는 2008년 사사분기 환율이 크게 폭등한 것에 비해서는 낮게 책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GDP가 분기마다 산출되는데, 그때마다의 환율이 각각 적용되기 때문에 낮게 계산된 것이다. 하고, IMF는 한국 GDP에 어떤 가중치를 두는지 모르나, 결과만 놓고 보았을 때 한은 원화 명목 GDP 대비 환율 1081원 기준으로 한 9470억 달러이다. 하면, 2006년에서 2008년까지 한은과 IMF의 연도별 환율 적용은 어떻게 되었나.

 

 

2006

2007

2008

한은 원화 명목 GDP

908조 7,438억원

975조 130억원

1,023조 9,377억원

한은 달러 명목 GDP

9,511억달러

1조 493억달러

9,287억달러

한은 달러당 원화

955원

929원

1103원

IMF GDP

8,883억달러

9,571억달러

9,470억달러

IMF 달러당 원화

1,023원

1,019원

1,081원

 

상기한 도표를 통해서 보면, IMF가 원화 가치에 대해 매우 낮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IMF 계산법이 문제가 있음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이에 대해 한국 원화가 고평가되었던 것은 사실이 아니냐고 할 수 있겠다. 허나, 이는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었다. 2006~2008년 전세계 3년간 주가 흐름을 보아도 알 수 있듯 각국의 경제 흐름이 거의 유사했다. 헌데, IMF가 다른 나라의 환율 계산과 다르게 한국에 대해서만큼 그간 유독 낮은 환율을 적용한 게다.

 

이를 전제하고, IMF 계산 방식이 명목 GDP를 당시 환율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다른 가중치를 두어 환율을 계산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무엇일까.

 

명목 GDP와 실질 GDP가 있는데, 명목 GDP란 한마디로 올해 지출한 액수를 표시한 것이라면, 실질 GDP란 여러 수식으로 가중치를 두어서 평가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왜 실질 GDP를 구할까.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해서, 명목 GDP으로는 경제 규모와 산업 구조를, 실질 GDP로는 경제성장율을 측정한다. 가령 2008년 한국 명목 GDP는 5% 성장이다. 명목GDP/실질GDP를 한 후 백분율로 구하면 그 값이 GDP 디플레이터이다. 2008년 GDP 디플레이터는 2.7이다. 하면, 실질 성장율은 명목 GDP 빼기 GDP 디플레이터여서 2.3이 된다.

 

해서, 실질 GDP를 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방식이 내년부터 바뀐다. 헌데, 고정식이니 내년부터 적용될 연쇄지수식이니 하는 것 알면 좋고 몰라도 크게 지장이 없다. 다만, 계산 방식이 달라져서 내년부터 실질 GDP가 다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이런 것을 국유본이 왜 하겠냐.

 

미국/유럽 등의 선진국 지위를 독점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표준을 만드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해서, 미국, 캐나다 등 북미는 유럽 기준보다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왜? 보다 독점을 지속, 확장시킬 수 있기에. 이런 이유로 OECD 국가 중 한국과 멕시코가 지금까지 권고에도 미루면서 안 한 것인데, 내년부터는 한국도 하게 된 게다. 참고로 내년부터 국제 기준의 회계기준도 적용되고, 재정 집계 방식도 변화가 오고, 여러 가지로 변화가 온다.

 

이러한 방식 중 하나로 구매력평가방식, 혹은 PPP 방식이라고 할 수 있곘다.

 

구매력평가방식이 무엇인가. 한마디로 빅맥지수로 이해하면 된다. 전세계패스트푸드점에 있는 빅맥 햄버거를 동일한 질로 보고 각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환산하면 각국간 실질적인 환율을 알 수 있지 않겠느냐인 게다. 이 구매력평가방식으로 하면, 미국과 선진국 화폐가 과대평가되었고,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 화폐가 과소평가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대해 선진국이 무역대국들이 대부분인데 무역거래 상품이 무역거래하지 않고 국내에서만 유통이 되는 상품보다 가치가 있어서라고 그럴 듯하게 설명하는 이들이 있다. 그렇다. 국유본의 아편은 중국의 어떤 상품보다 비싸야 하는 게다.

 

하면, 구매력평가방식으로 한답시고 일일이 하나하나 상품들을 비교하나? 그렇지 않다.

 

국가별 PPP 환율은 OECD에서 3년마다 OECD 회원국 등을 대상으로 GDP와 그 구성요소들의 가격과 물량 측정치를 기초로 한다. 국가별 PPP 환율은 개별국가들의 상품별 가격비를 구한 후, 이들 가격비를 토대로 지출액을 가중치로 하여 산출한다. 개별국가들의 상품별 가격비를 3,000여개의 대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PPP환율에서 중요한 대목은 바로 '가중치'이다. 이 '가중치'가 주관적인 것이며, 어디에 비중을 둘 것이냐에 따라 결과가 상전벽해로 달라진다. 대표적인 예가 세계은행의 2005년 중국 GDP 과대평가 후 40% 평가절하 수정이다.

 

헌데, PPP로 GDP 구하는 방식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가자. 소비자물가지수와 같다고 생각하자. 실제로 둘간의 조사 방식이 같다고 할 수 있다. 물가, 인플레이션을 거론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이 소비자물가지수인 게다. 해서, 명목 GDP에 그해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결과가 실질 GDP가 된다. 하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어떻게 구하나. 2005년의 물가를 기준으로 하여 주요 생필품 수백가지를 선정해서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가격을 조사하여 그 변화를 측정하는 게다. 아울러 이 조사방식도 조만간 연쇄식으로 바뀔 것이다. 하고, 종래의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다양한 지수가 개발될 것이다. 가령 소득분위 5단계를 상중하로 나누어 상위 2분위를 상, 하위 2분위를 하, 중간을 중으로 해서 계층별 소비자물가지수를 고려할 수 있는 게다. 이를 통해 수입이 줄면 해당 상품 구입을 하지 않거나 다이소와 같은 대체상품을 택하게 되는데 기존 소비자물가지수는 이를 반영할 수 없었다. 허나, 계층별 소비자물가지수를 구한다면 생필품 구성이 보다 현실적이게 된다.

 

하면, 구매력평가지수로 GDP를 환산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까. 있다. 하나, 구매력평가지수에는 관세, 세금 이런 것이 없다. 가령 같은 박지성, 박주영이라도 영국에서 뛰느냐, 아니면 모나코나 사우디에서 뛰느냐에 따라 다르다. 같은 연봉이라 하더라도 세금을 50% 매기느냐, 세금 한 푼도 없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상품 가격에는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문제는 한 국가 내에서도, 심지어 같은 도시 내에서도 상품 가격이 다르다. 게다가 같은 브랜드의 대형할인마트임에도 동일한 상품 가격이 다르다. 같은 국가 내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심하며, 이 조사 역시 조사 편의를 위해 주요 도시지역 위주로 되어있는 게다. 해서, 중국 GDP는 늘 추정에 의존하기에 각 기관별 편차가 극심한 게다.

 

둘, 빅맥에서 볼 수 있듯이 세계인이 모두 같은 '입'을 지니고 있다는 발상이다. 그렇지 않다. 허나, 세계 각국에서 빅맥이 팔리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특히 빅맥이 인기를 끈 이유는 각국 배낭여행자가 해당 국 해당도시에 들려 그 나라 물가수준을 가장 빨리 파악하는 방법이 패스트푸드점에서 빅맥을 구입하는 게다. 인드라도 해본 방식이다. 허나, 이와 같은 방식. 즉,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상품이 국제적으로 덜 거래되는 상품보다 가중치를 두게 된다는 것. 각국에서 케밥과 볶음밥과 설렁탕 등등이 더 그 나라 물가수준을 잘 알 수 있음에도 비중이 적다는 것이다. 중국이 예가 되겠다. 중국 북경을 중심으로 한 지역과 동남부 해안도시에는 이미 일본 부자나 한국 부자보다 더 부자인 사람들이 엄청나다. 하고, 그 도시민의 평균 수준이 비록 아직 서울 수준이 아니더라도 상당한 수준이다. 반면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다른 세상이 열린다. 이 지역은 아프리카인 게다. 해서, 해안과 내륙간의 지역적 편차를 어떤 식의 가중치로 계산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셈이다. 국유본은 차이메리카 방식으로 미중 양강 전략 노선을 추구하고 있다. 해서, 록펠러 국유본이 중국과 대결하는 태도를 취하면 로스차일드 국유본이 중국을 옹호하면서 그림을 만들어내는 게다. 둘 다 중국을 과대평가하는 것은 분명하다.

 

셋, 시장에 대한 과도한 평가다. 한때 구매력평가지수가 각광을 받았다. 특히 통화주의자 밀턴 프리드먼이 구매력평가지수에 적극적이었다. 시장에서 환전꾼이 환치기 사기를 치더라도 구매력평가지수에 근거한 시장가격에 결국 수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시장에 개입하지 않아도 놔두면 화폐가치도 제 자리에 갈 것이라는 밀턴 프리드먼의 신화폐수량설을 뒷받침했다. 이는 마치 근래 크루그먼이 원유 선물 가격 조작 의혹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과 흡사하기도 하다. 해서, 인드라에게 된통 깨진 바 있다. 크루그먼, 노벨경제학상 반납해야 하나^^! 대체 크루그먼과 프리드먼의 차이가 케인지안이다, 아니다 라는 따위 말하기 좋아하는 자들의 한담 이외에 차이가 뭐가 있을까^^!

 

해서, 밀턴 프리드먼과 구매력평가지수가 프로레슬링 팀으로 나서 1970년대에 유행처럼 번졌지만, 당시 불어닥친 고유가에 휘청거려 1980년대에는 프로레슬링팀 해체라는 실업상태를 맛보아야 했다. 하여, 오늘날 간신히 유지되는 구매력평가지수설은 장기적으로는 맞지만, 중단기적으로는 맞지 않는다는 것으로 정리가 되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간단한 게다. 오늘날 세계 외환거래에서 실제 상품 거래 비중이 크지 않다. 대부분은 투기, 투자 목적의 금융거래이다. 해서, PPP로 환율을 구하고, GDP를 구하는 것은 세계 모든 인류의 아침 식사로 아편이 제공되기 전까지는 낭만적이다.

 

정리한다. 현재 한국 증시에는 수많은 개미들이 있다. 이들의 자금력을 모두 합하면 외인, 기관을 압도한다. 허나, 이들을 기준으로 매매를 한다? 그러면 깡통이다. 이들 개미들에 비해 자금력이 낮지만, 조직력은 수백, 수천배 뛰어난 이들이 있다. 외인이다. 이들의 흐름을 기준으로 증시를 볼 때, 보다 현실적인 증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이는 자본주의 역사에서도 관철된 일이다. 19세기 영국인과 세계인 인구 규모를 비교해보라. 또한 당대 영국인 중 유태인 비중을 고려하라. 더 나아가 같은 유태인 중 로스차일드와 같은 귀족 유태인 비중을 고려하면 알 수 있다. 핵심을 파악해야만 사태를 직시할 수 있는 게다.

 

자, 이 문제가 단지 이론적인 문제라고 여기는가. 아니다. 바로 한국에서 확인할 수 일이다. 보자. 한은은 1100원대 환율을 제시하였고, IMF는 1080원대를 제시했다. 허나, 지금 환율은 여전히 1200원대다. 갑작스레 치솟은 환율은 수입상품의 가격 인상을 낳았다. 한국의 총공급액에서 수출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한국 전사회로 파급이 된다. 하고, 한번 오른 가격은 전자제품 등 일부 공산품을 제외하고서는 다시 내려가기가 굉장히 힘들다.

 

한국에 닥친 환율 충격은 고유가 충격과 같은 게다. 갑자기 모든 원재료값이 폭등했다. 이에 놀란 경제주체들은 부가가치 비율을 유지하고자 가격을 올린다. 해서, 물가가 상승한다. 헌데, 실제로는 물가가 상승할 국내 요인은 없다. 오히려 선진국처럼 물가 하락할 요인들 투성이다. 가령 비임금 근로자가 격감했다. 이는 자영업자 폐업수와 매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할인마트 매출 감소이다. 이는 시민들 다수가 가계 지출을 줄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수요가 줄어드니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 허나, 한국은 오히려 인플레를 겪고 있다. 순전히 공급 측면에서 발생한 일이다.

 

헌데, 이를 마치 수요 측면에서 원인이 있는양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부동산 부문이다. 부동산 부문이 문제가 되는 것은 수요 측면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공급 측면에서 발생한 가격 인상 요인이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한국에서 세계 경제에 가장 정직하게 반응하는 것이 한국 부동산 부문이라고 말이다. 대체로 투자는 금융 투자와 부동산 투자로 이루어지는데, 지난 이십년간 한국 증시를 보면, 맨날 주가 천에서 미끄러졌던 증시에 누가 투자를 하고 싶겠는가. 결국 한국 부동산 부문과 증시 부문만이 현재 원화 환율이 과소평가되었다는 과학적인 전망 하에 정상 가격으로 되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미 환율 충격으로 원화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식하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낯설게 보여지는 것이다. 이를 시장에서는 쉽게 뭐라 부르는가. 유동성인 게다. 시장에 풍부한 유동자금이 있다는 것은 유동자금이 환율 충격으로 헐값이 된 한국 전 분야에 대해 미친 듯이 사재기를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는 게다.

 

정리한다. 결과적으로 모든 경제주체들이 설령 구매력평가지수로 달러당 원화 가치가 1100원대여도 현실에서는 1200원대에도 원화가치가 굉장히 고평가되어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게다. 이미 벌어진 사태에 적응하기 마련인 게다. 최초의 분기에는 충격이나, 분기를 지나면 이미 이전 분기에 맞추어지기 마련이다. 새롭게 구조화된 경제체제 속에서 이익을 본 이들과 손실을 본 이들 사이에는 더욱 급격한 차이를 낳기 마련이다. 김꽝수 같은 자의 말을 듣고 주식투자한 이들은 노숙자 직전까지 갔을 게다. 허나, 김꽝수 말을 대서특필하지만 속으로는 일급 정보에 눈이 밝은 자들은 김꽝수 말 반대로 해서 떼돈을 벌었을 게다.

 

이 원리는 너무나 간단하다. 시민단체로 보자. 여러분은 겉으로만 스탠포드 원숭이에게 열렬 환호해야 한다. 왜냐하면 스탠포드 원숭이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아니면 한국 대기업이 원숭이를 사외이사를 시킬 이유가 없고, 국유본 언론이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는 게다. 해서, 겉으로는 원숭이를 지지하는 척하되, 속으로는 철저하게 반대해야 한다. 원숭이 말대로 하면 노숙자가 된다. 원숭이 같은 자들이 출세해서 언론에 나와 씨발스런 소리를 할 때, 남몰래 분신하며 죽어가는 이들이 많았다. 이제는 바보처럼 죽어가서는 안 된다. 더 이상 사람들이 죽어서는 안 된다. 이제 그들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원숭이가 국유본의 노예인 한, 겉으로는 친한 척 굴지라도, 속으로는 굳은 결심을 해야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겉으로는 오렌지족처럼 한나라당과 이명박을 비판하지만, 심지어 언론에 나서서 쌩쑈를 연출하지만, 속으로는 지금 당장 투표하면 한나라당과 이명박을 찍겠다, 그만큼 출세시켜주어서, 돈벌어주어 고마워서 '하악하악' 하고, 또 '음매 기살아' 하며 살아가는 인간 쓰레기들이 한국에 얼마나 많은가. 정말 이 나라에 자칭 도인인양, 민주투사인양 하는 쓰레기들이 넘쳐나지 않는가. 이들만 모두 사라져도 대한민국이 훨씬 더 행복해지지 않겠는가.

 

허나, 인드라.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미움은 없다. 인드라에게 닥친 현실은 모두 가상현실일 뿐이다. 그 가상현실에서 가상현실이 주는 리얼함에 속지 않는 이만이 가상현실의 주인이 될 것이다. 종속되지 마라. 그들이 주는 달콤한 말에 현혹이 된다면, 그대의 미래는 노예일 뿐이다.

 

국유본이 그대에게 1이라는 당근을 주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국유본이 그대에게 당근 1을 주었다면 2를 얻기 위함이다. 종속의 논리는 간단하다. 무엇이든지 국유본에게 맡겨라. 허나, 당장의 삶이 그대를 괴롭히더라도 무릎을 꿇는다면 그대 앞에 닥친 현실은 무엇이겠는가. 순간의 쾌락이 지나간 뒤에 그대의 영혼은 한없이 좌절할 것이다.

 

반면, 인드라 길은 험난하다. 속 편하게 국유본이 만들어낸 정치인, 정당 여론조사에, 혹은 국유본 포털이 만들어낸 유명인사 클릭수에 현혹되면 그만인데, IMF가 말한대로 한국 GDP를 믿으면 그뿐인데, 또 국유본 충견들이 말하는 부동산, 금융 정책에 고개를 끄덕이면 될 뿐인데, 인드라는 이 모든 것을 거부하고, 정말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

 

허나, 인드라는 안다. 이 길은 지더라도 이기는 길이다. 청년이여. 어떤 길을 택하겠는가. 인드라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정리를 하자. 가중치에는 권력이 있다. 일본 닌텐도 전자제품은 왜 한국 쌀값보다 비싸야 하는가. 하면, 이 진실을 알았다. 해서,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성급한 이들이 즉각적인 반대에 나서기를 바란다. 허나, 인드라가 말한다.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넌다.

 

인드라의 가위바위보 게임은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인드라는 보다 많은 이들이 원숭이처럼 하기를 바라는 게다. 왜? 그래야 원숭이 희소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원숭이가 원숭이인 이유는 그가 위대한 민주투사인양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이제 원숭이는 원숭이만도 못한 쓰레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면? 이제부터 그대들이 원숭이처럼 하면 된다. 하면, 원숭이 역할이 소멸될 수밖에 없다. 다시 강조한다. 여러분이 원숭이 반대 편에 서서 악다구니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게다. 그저 원숭이인 척하고 있으면 된다.

 

버팔로:

글 감사합니다. 역시 세계를 상대로 통밥(?)을 굴리시는 인드라님이십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은 GDP에는 생산액 혹은 부가가치 개념인데, 기업의 매출액이나 이익으로 비교한 게 아니라 자산총액으로 비교하신 사유가 있으신가요? GDP의 60%라고 하면 500대기업이 얼핏 세계경제의 60%를 차지하는 듯싶으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훨씬 그에 못 미칠 듯한데요.

 

INDRA:

 

셋, 생필품 3,000개 PPP 지수 VS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

 

그럼 진도를 더 나가보자.

 

지금까지 한 말이 도대체 뭔지, 뭐가 이리 어렵나 생각할 수 있다. 해서, 인드라가 쉽게 간다. 예서, 국내총생산 = 국내총소득 = 국내총지출 삼위일체식으로 일단 생각하라는 게다. 이때, 사람들이 가장 쉽게 이해되는 개념이 국내총지출 개념이 되겠다. 왜? 생산이나 소득에 비해 지출은 노숙자를 포함해서 모든 이들이 하기에, 무엇보다 현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소비사회에 길들여져 있기에 소비지출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해서, 멘큐 경제학 교과서도 보면 GDP를 국내총지출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하면, 국내총지출 항목은 뭐냐. 민간 지출, 정부 지출, 투자, 해외순지출인 게다. 개인 지출이나 정부 지출을 따로 말할 것이 없을 것이다. 해외순지출이 들어간 것은 돈이 국내에서 돌면 되는데 해외로 나가고 해외에서 들어오니 포함된 게다. 마지막으로 투자란 기업의 시설투자로 보면 된다.

 

해서, GDP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개인 지출이 줄어들었거나, 정부 지출이 줄어들었거나, 투자가 위축되었거나, 수출이 줄거나 수입이 늘거나 등등의 이유로 해외순지출이 확대된 것이다.

 

민간 지출은 전년 대비 0.9% 증가에 그쳤다. 정부 지출도 4.2% 증가에 머물렀다. 민간, 정부 모두 지출 규모가 축소가 되었다. 투자는 오히려 1.7% 감소했다. 해외순지출도 고작 3.7% 늘었다.

 

 

민간 지출

정부 지출

투자

해외순지출

2006

4.7%

6.6%

3.4%

11.3%

2007

5.1%

5.4%

4.2%

11.7%

2008

0.9%

4.2%

- 1.7%

3.7%

 

대부분의 항목이 2008년 하반기 리먼 사태 이후, 특히 사사분기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예서 환율 영향을 강조하면 반발이 일어날 게다. 일시적으로 환율 요인이 있었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환율의 영향은 미미하다. GDP는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다.

 

허나, 그것이 일시적이든, 장기적이든 일단 가격이 된 연후에는 플레시보

효과에서 보듯 가짜가 진짜인양 행동하기 마련이다. 환율로 이득을 본 경제주체는 보다 확장적인 경제활동을 할 것이며, 환율로 손실을 본 경제주체는 보다 위축된 경제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 이는 훗날 가격이 정상화되는 국면에서는 양극화를 심화시킨다. 가격 왜곡으로 손실을 본 이들이 이득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이 손실을 보게 되며, 가치 변동으로 이익을 본 이들이 손실을 지게 되는 게 아니라 큰 이익을 본다.

 

가령 일제 시대 친일파로 출세해서 자식을 유학 공부시켰다면 그 자식은 해방 조국에서 독립투사로 평생을 산 이보다 훨씬 더 해방 조국에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역설인 게다.

 

자, 이쯤해서 GDP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를 시작하기로 하자.

 

근래 GDP 비판이 곧잘 등장한다. 환경 파괴에 대한 평가가 없다느니, 계층 문제를 알 수 없다느니, 국민의 경제만족도를 알 수 없다느니 하는 것이 그것이다. 하면,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겠다.

 

- 닥쵸!

 

GDP가 뭐냐.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민총생산 GNP가 등장한다. 하면, 국민총생산이니, 국민총소득이니, 국민총지출이니 하는 게 뭐냐. 국가 단위로 경제생활 전반을 유기적으로 파악한다는 게다.

 

이를 거시경제학이라고 한다. 대체로 케인즈에 의해 성립이 되었다고 보면 무리가 없다. 하면, 이전까지 경제학은 그렇지 않았다는 말인가. 주류인 고전경제학파가 국가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그보다 각 경제주체간의 상호행위만을 중시했다.

 

헌데, 다른 흐름이 생겨났다. 독일 역사학파 경제학자의 시초로 여겨지는 F. 리스트는 저서 The National System of Political Economy (1841)에서 자유 무역론을 주장한 아담 스미스 및 앵글로 색슨계 주류 경제학자들과는 달리 국가의 역할을 중요시하고 미성숙 산업에 대한 보호를 주장하였다. 즉, 국가의 개입으로 미성숙 산업이 완숙되었을 때야말로 자유 무역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게 뭔 말이냐. 1840년할 때 1차 아편전쟁을 떠올렸다면 국유본론을 많이 공부한 보람을 느껴도 된다. 그렇다. 1840년 이후에는 국유본이 제국주의를 결정할 때다. 영국 독자적인 힘만으로 세계를 관리할 수가 없었다. 세계 해상을 장악했던 영국이지만, 대륙에서의 보병 전력을 절실히 원하고 있었다. 해서, 국유본이 영국 혼자 먹던 것을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미국, 일본에게도 떡고물을 주는 시스템으로 변화시켰으니 이것이 제국주의 시대인 게다.

 

리스트의 주장에서 무엇을 만날 수 있는가. 하나, 특정 산업에 대한 가치 평가이다. 고전학파 입장에서는 특정 산업과 상품의 비교 우위란 거의 선천적이었다. 왜 비싼가. 그냥 비싼 게다. 헌데, 리스트 주장을 보면, 특정 산업의 비교 우위를 후천적으로 보고 있다. 둘, 미성숙한 특정 산업을 굳이 발전시키려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예서, 초점은 미성숙이라는 개념이다. 가령 앞으로 전기자동차 분야가 유망하다. 국유본이 역점적으로 사업하고 있다. 그 산업은 아편처럼 경제주체에게 막대한 이익을 선사한다. 허나, 이는 몇 개국에게만 허락이 된 것이다. 보다 가치가 평가된 산업이기에 그럴 것이다. 해서, 19세기 전반에는 미국에서도 리스트와 같은 민족주의 경제학자들이 등장했던 게다. 셋, 경쟁이다. 국민총생산과 같은 측정치를 조사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국민의 행복도? 아니다. 유럽 각국은, 특히 독일은 영국과 같은 제국주의 국가가 되고 싶었던 게다. 핵심은 국민의 행복이 아닌 게다. 그것은 비스마르크의 사회복지 정책처럼 국가의 부국강병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근래 GDP에 환경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둥의 말이 나온다. 국유본이 환경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은 이제 알 만큼 알고 있다. 탄소세로 대변되는 떼돈 벌 궁리 때문인 게다. 더 나아가 확고히 권력을 지배하기 위함이다. 즉, 신흥공업국들은 저마다 환경오염 문제에 취약하다. 하고, 선진국들은 국유본 로마클럽의 탈공업프로그램에 따라 핵심 선진산업을 제외한 공해산업을 신흥공업국에 넘겼다. 이 구조는 한마디로 신흥공업국 노동자들이 뼈빠지게 일하면, 그 잉여가치를 탄소세다, 기술료다, 로열티다, 리서치다, 금융자문이다, 이런 식으로 쪽쪽 빨아먹기 위한 게다.

 

해서, GDP에 대한 환상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게다. 오히려 그 반대로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게다. 오늘날 GDP 논의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한국 GDP가 얼마이며, 중국 GDP가 얼마인가라는 것이다. 어느 국가가 향후 세계 경제주도국이 되느냐인 게다. 이때 왜 GDP가 중요한가. 경제규모 때문이다. 미국이 유일 초강대국인 것은 군사비 지출이 전세계 모든 국가 군사비 지출을 합친 것보다 많기 때문이다. 그처럼 경제 규모가 크다는 것은 경제 주도권 다툼의 주요 변수가 된다. 시장 점유율과 같다고 보면 된다.

 

헌데, 이에 대한 인드라 비판은 과연 현재 GDP가 그와 같은 현실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냐에 대한 질문인 게다. G5는 빅터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UN을 대체하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기관이다. 이 기관이 G20이 되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가. 기존 기관들이 변화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기에 발생한 게다.

 

해서, 인드라가 포츈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국가 경쟁력 시스템을 제안한 게다. 이 기준에 따르면, 여전히 그 지위가 변함이 없는 미국과 일본, 유럽을 드러내는 한편, 중국 등 브릭스 국가에 대한 비중이 점차 커지는 현상을 거품없이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브릭스 국가에서 GDP가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은 기업 부문에서의 수출입 비중이 커지고 있는 데에 기인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해서, 이들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국가 경제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보다 역동적인 현실을 구체적으로 드러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질 GDP나 실질 소비자물가지수를 구하는 연쇄지수 방식을 고려하는 것과 개념이 같은 게다.

 

GDP가 논의되는 또 다른 것은 GDP 자체보다 산업구조 및 분배와 관련이 되어 있다. 가령 국가 역점 분야이니 만큼 GDP의 몇 프로가 투자되어야 한다. 혹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국, 영국 등이 위기극복 프로그램에만 GDP의 3% 이상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식의 IMF 권고 등의 것이 예이다.

 

헌데, 에서 인드라의 비판은 불필요하게 정부에 대한 비판이 집중된다는 게다. 대항해시대에 돈을 번 것은 동인도회사이다. 비록 동인도회사 대주주에 영국 왕실과 귀족들이 있었지만 말이다. 정책을 논할 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누워라고 말이다. 정책이란 자금 확보 여부가 필요조건이 된다. 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자금 확보가 되지 않으면 공염불이기 쉽상이다.

 

정부도 중요하다. 허나, 더 중요한 것은 기업이다. 해서, 국유본이 핵심이고, 국유본의 글로벌 기업들이 중요하고, 그 다음에야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인 게다. 이런 우선순위를 일목요연하게 드러내는 방식으로서의 500대 글로벌 기업 기준 국가경쟁력은 매우 쓸모있는 지표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즉, 지구적 이슈가 발생하면 그 이슈에 대해 국유본 - 글로벌 기업들 - 국가 정부와 순차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합리적인 게다. 가령 글로벌 금융위기가 그렇다.

 

하면, 기업의 이익이나 매출액보다 자산총액을 잡은 이유는 무엇인가. 국내총생산=국내총소득=국내총지출에서 국내총지출 항목 중 투자 항목을 중시한 게다. 이익이나 매출액으로 보면, 현재 기업 활동을 잘 파악할 수 있으나, 그 기업 전망을 짚어보기에는 부족한 편이다. 반면 자산총액으로 보면, 그 기업이 현재 어디에 무엇을 투자하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가령 당장은 환경관련 산업에서 크게 이익이나 매출을 기대할 수 없을 지라도 그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면 그 기업이 향후 유망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이익이나 매출액 기준보다 자산총액 기준이 보다 동태적인 분석이라고 보는 게다.

 

500대 기업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낮을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PPP 지수를 구하듯 500대 기업이 아니라 3,000대 기업 정도로 규모를 늘려서 조사를 한다면, 보다 의미있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인드라는 제안하는 것이다. 생필품 3,000개를 조사하는 PPP 지수가 의미가 있는가. 아니면 3,000개 기업 자산총액을 조사하는 인드라 지수가 보다 의미가 있겠는가."

생필품 3,000개 PPP 지수 VS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국유본론 2009

2009/09/22 17: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960364

"2010년 발표 IMF의 2009 한국 GDP는 1.1조 달러가 적정 수준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9/19

 

1위 : 미국 - 7.4조 달러

2위 : 일본 - 3조 달러

3위 : 독일 - 2.2조 달러

4위 : 프랑스 - 2.1조 달러

5위 : 중국 - 1.6조 달러

6위 : 영국 - 1.5조 달러

7위 : 네덜란드 - 1조 달러

8위 : 이태리 - 7천억 달러

9위 : 한국 - 6천억 달러

9위 : 스페인 - 6천억 달러

9위 : 스위스 - 6천억 달러

 

인드라가 새로운 국가 경제력 산정 기준을 제시한다

 

세계 자본주의 역사는 기업의 역사였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에서 영국 동인도회사로, 영국 동인도회사에서 HSBC로, HSBC에서 록펠러 석유회사로... 오늘도 그 흐름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인드라의 경제력 산정은 독특하다. 인드라가 제시한 경제력 순위는 거품을 제거한 순위다. GNP가 글로벌 환경에 걸맞지 않은 데이터를 제공한다면, 반대로 GDP가 글로벌 환경에 의해 지나치게 왜곡된 데이터를 제공한다면, 인드라의 GDP 산정은 세계적인 대기업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두 조건 모두에 만족하고 있는 셈이다. 세계적인 대기업이 그 아무리 글로벌을 지향해도 본사라는 개념이 있다.

 

인드라가 이러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까닭이 무엇인가. 우선 기존의 IMF, 세계은행, CIA 데이터들이 G5에서 G20에 이르는 과정처럼 점차로 현실과 동떨어지는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데에 대한 비판이다. 가령 세계은행이 중국 GDP를 8조 달러로 추정했다가 이후 4조 달러를 삭감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둘, 보다 근본적인 비판이다. 케네의 경제표에서 보듯 중농주의 입장에서 보면, 유일한 생산은 농업 생산이다. 헌데, 케네 경제표를 응용한 아담 스미스는 상공업 생산을 중시한다. 이것이 사실 중요하다. 왜 같은 노동력을 투하하였음에도 상공업 노동력에 상대적으로 값비싼 매김을 하는 것인가. 왜 일본 전자제품 닌텐도는 한국 쌀값보다 비싸야만 하는가. 여기에는 공정한 듯싶지만, 가치 이면에 깊이 스며든 주관적인 견해가 개입되어 있음을 눈치챌 수 있을 게다. 그처럼 세계 각국 GDP 계상에도 주관적인 견해가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마찬가지이다. 한동안 인드라도 중소기업이 더 중요하다는 둥의 이념 공세에 혹했던 적이 있다. 오늘날에서 보자면, 다 구라다. 여전히 중소기업이 중요한 것이 현실이지만, 박정희의 지론이 옳다. 대기업이 기존 중소기업 만큼 먹여살리지 못하는 것이 비판 대상일 뿐이다.

 

같은 이유로 IMF 발표를 곧이 곧대로 믿을 셈인가. 그나마 이제는 IMF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서 반갑기는 하다. 인드라가 강조한다. 알면 IMF가 사기를 못 친다. 모르니까 IMF에게 사기를 당하는 게다. 아니까 IMF가 요즘 한국에 대해 호의적인 발표를 연달아 하는 게다. 사기친 것이 들통이 날까봐.

 

참고로 IMF가 무엇인가. 국제통화기금이다. 2차대전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가 설계한 대로 세계 경제체제가 형성되었다. 이때 IMF는 로스차일드 유럽 몫이었고, 세계은행은 록펠러 미국 몫이었다. 해서, 총재도 IMF는 내내 유럽인이고, 세계은행 총재는 내내 미국인이다.

 

해서, 상공업 위주의 경제지표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일단 5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 총자산이 GDP의 50%를 넘어선 국가만이 실질적으로 GDP의 의미가 있는 게다. 근래 일각의 GDP 산정 방식인 구매력 산정 방식이니, 뭐니 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각국 기업 성적표인 게다. 왜? 기업 성적표는 국가 성적표보다 거품이 섞일 가능성이 보다 적으니까.

 

해서, 냉정한 관점에서 인드라가 추정한 신경제력 순위 데이터 이외에는 프랑스 정부 말마따나 행복지수이니 이런 것을 포함시켜서 발표함이 낫다. 다만, 이것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의미에서의 경제력 순위이기보다는 개별 국가 시민의 경제 만족도를 표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해서, 다른 개념이다. 다만, 이 둘을 혼동하지 말아야 하는 게다. 개별 시민 경제 만족도가 높다 해서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국가 단위일 수는 없는 게다. 반대로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국가 단위이더라도 시민 경제 만족도가 높다고 보장할 수 없는 게다.

 

셋,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세계 자본주의를 직시할 수 있는 동시에 미래를 지시하는 데이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야말로 비즈니스 현장을 뛰어다니는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드라가 단지 포춘지 500대 기업 데이터만을 기초로 했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 허나, 역설적으로 인드라가 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데이터만을 문제삼고 있는가. 포춘지는 국가-도시-기업-전문분야를 잘 포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여, 500대 기업은 단지 산술적인 데이터가 아니라 현재 세계가 관심이 있는 전문분야가 무엇이며, 그 분야를 장악하고 있는 이들이 누구인가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해서, 이와 관련해서는 IMF GDP 조사 등을 병행해야 할 듯싶다.

 

1위 : 미국 - 7.4조 달러

2위 : 일본 - 3조 달러

3위 : 독일 - 2.2조 달러

4위 : 프랑스 - 2.1조 달러

5위 : 중국 - 1.6조 달러

6위 : 영국 - 1.5조 달러

7위 : 네덜란드 - 1조 달러

8위 : 이태리 - 7천억 달러

9위 : 한국 - 6천억 달러

9위 : 스페인 - 6천억 달러

9위 : 스위스 - 6천억 달러

 

2010년 IMF 한국 GDP는 1.1조 달러가 적정 수준이다

 

세계는 이들 상위 11개국과 러시아, 인도, 브라질, 멕시코, 남아공,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캐나다 9개국 합하여 20개국이 모여 세계 미래를 논의해야 함을 의미하고 있다.

 

 

한국

2005

7,930

2006

8,883

2007

9,571

2008

9,470

2008/2007 증감율

-1.0%

환율 감안 추정치

10,450

한국은 2000년대 후반, 노무현 정권 때 연평균 GDP 성장률이 4.4%으로 2005년 7930억 달러로 세계 11위였던 데서 매년 추락하여 2008년 9470억 달러로 세계 15위로 추락했다. 한국은 2007년도 GDP가 약 9600억 달러 였는데 2008년에는 1%가 줄은 약 9500억 달러였다.

 

예서, 한국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선진국보다는 타격을 덜 받지만, 두 자리 높은 숫자의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타격을 받는 경기 침체를 예상할 수 있다.

 

허나, IMF 기준 전 세계 2008년 GDP 성장율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11.7%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보여주었다. 중국은 35%, 일본은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유럽연합 역시 9%를 기록했다. 호주와 멕시코도 각각 11%, 20%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앙지인 미국조차 3%대의 성장률을 보였다.

 

IMF 기준으로 상위 50개국 이내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에 GDP가 후퇴한 국가는 영국과 한국이 유일하다. 영국은 2007년 2,772,070에서 2,674,085로 GDP가 3.5% 감소했다. 이는 영국이 금융산업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이기에 미국보다 더 큰 영향을 받았던 데에 기인한다.

 

예서, GDP 개념을 고려하자. 국민총생산(GNP)이 국민에 착안한 통계인 데 비해 GDP는 국토 내에서의 생산에 착안한 통계이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생산한 것은 GDP에는 계상되지만 GNP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인이 외국에서 생산한 것은 GNP에는 포함되지만 GDP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인의 해외소득과 외국인의 국내소득과의 차액이 해외순소득이라면, GDP의 계산은 국민총생산 GNP에서 해외순소득을 공제한 것과 같다.

 

이 개념에서 보자면, 영국 GDP와 한국 GDP가 크게 축소한 것은 영국과 한국의 산업 중 금융산업에서 이익이 크게 줄은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영국은 세계적인 금융국가이기에 이해할 수 있지만, 한국은 뜻밖이라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허나, 한국은 세계 3대 선물옵션시장이다. 이머징마켓에서 세계 최고의 수익을 주는 안전빵 고수익 시장이었다. 근래 마크 파버가 왜 한국 시장에 투자하느냐, 한국 시장에 몰리느냐에 대해 말하지 않느냐. 가장 수익이 쌩쌩하다고 말이다. 김대중 정권 이후 거의 완전개방 가깝게 열어놓은 덕분이다. 이것이 첫째 이유가 되겠다.

 

허나, 이것만이 이유는 아니다.

 

국유본론을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왜 유독 영국과 한국만이 대상인가. 게다가 한국은 타국가와 달리 글로벌 금융위기 때뿐만 아니라 그 이전인 2005년 이후로 IMF가 급속도로 GDP 증가율을 축소시키는 국가였던 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전 5년간 평균 성장률 4.4%를 적용하면, 9990만 달러, 약 1조 달러가 될 것이다. 허나, 다른 국가들이 2008년 이사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음에도 두 자리에 가까운 GDP 성장률을 보여주었다면, 한국 역시 10%대의 GDP 성장률을 보여주어야 한다. 해서, 1조 달러를 훌쩍 넘어서서 최소한 호주 GDP를 넘어서는 것이 정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 때만이 아니다. IMF 통계를 보면, 한국만 유달리 2005년 이후로 GDP 성장률이 급속히 축소되어갔다.

 

인드라가 지금까지 국유본과 한반도 정세를 파악할 때, 한반도는 김대중 정권 때까지 국유본의 세계 분할 속에서 로스차일드 몫이었다. 해서, 외환위기가 발생하자 한국 금융시장을 삼킨 것은 미국 금융자본이 아니라 영국 금융자본이었다. 헌데, 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노무현 정권 때부터였다.

 

구체적으로는 열린우리당의 태동이었다. 열린우리당이 정권을 장악하면서부터 한국에서 HSBC가 힘을 쓰지 못하기 시작했고, 미국 투자은행 입김이 강화되었으며, 스탠포드 대학 입김이 날로 강화되었다. 앗, 스탠포드 대학. 이 스탠포드 대학이 인드라 덕에 최근 정가에서 다시 화제가 되었다. 해서, 조만간 뜨겁게 다시 중점적으로 언급할 때가 있을 게다.

 

아무튼 상징적으로 표현하자면, 권력이 빌더버그에서 삼각위원회로 넘어간다고나 할까.

 

냉정하게 말한다면, 일본 자민당 권력이 민주당 권력으로 넘어간 것도 로스차일드에서 록펠러 권력으로 이행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제이 록펠러 정권인 셈이다.

 

제이 록펠러의 애초 기획은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손봐줄 국가로 영국과 한국을 선택한 듯싶다. 해서, 시종일관 영국과 한국의 외환위기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다.

 

허나, 인드라가 갑자기 등장했다. 등장하여 한국의 외환위기가 부당하다고 주장하기 시작한 게다. 다된 밥에 오줌 누기처럼 분위기가 식을 수밖에 없었다. 통화 스왑. 이조차 인드라는 전리품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제이 록펠러의 속셈을 읽었다.

 

더 나아가 금년 영국 외환위기를 고려했던 것이 제이 록펠러다. 허나, 이 또한 인드라가 딴지를 걸고 나섰다. 영국 외환위기보다는 미국 지방정부 파산이 낫지 않느냐고 계속 시비를 건 게다.

 

그래서일까. 영국인들은 고마움을 표시하기라도 하듯 능력도 안 되는 한국 축구선수들을 엄청나게 고용했다. 영국 축구팬들도 박지성 하나만 봐도 축구 이상의 논리가 개입된 것을 직감적으로 알지만, 애국심으로 관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목에서 과거 붉은악마 축구 이론가이기도 했던 인드라가 잠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축구 이야기를 할 수 있으나 다음 기회로 넘긴다.

 

해서, 영국인들은 이 정도로 성의 표시를 해서는 안 된다. 인드라에게 보다 더 고맙게 여겨야 한다.

 

왜인가. 영국 FT 언론, IMF, 피치사 등 로스차일드계는 자신의 권력이 한반도에서 축소되는 만큼 IMF를 통해 한반도에 투정을 부리기 시작한 게다. 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에서는 노골적인 행보를 보인 셈이다. 자신만 살자고 한국을 죽이려고 하지 않았는가. 유독 한국에게만 못 되게 굴고, 못 된 기사만 쏟아낸 것이 영국 로스차일드계가 아닌가. 해서, 한쪽에서는 로스차일드계 지분을 축소하려고 록펠러계가 움직이고, 다른 한편으로 로스차일드계에서는 자신이 먹지 못 하는 바에야 불이라도 질러서 같이 못 먹게 하겠다는 심보로 한국을 닥달을 한 셈이다.

 

하여, 한국에서는 2008년에 10년 동안 일어날 일이 1년 안에 다 일어난 셈이었다. 그 정도로 전쟁 같은 나날이었다.

 

허나, 인드라는 이러한 범로스차일드계의 죄를 은혜로 되돌려주었다. 이것이 둘째 이유이다.

 

해서, 국유본 양 진영의 공격으로 나타난 2008년의 한국 GDP 감소는 IMF 각국 GDP 추이를 고려한다면, 현상적으로 환율이 결정적이라고 나타난다. 헌데, 인드라가 강조했듯이 이 환율이라는 것은 역외시장인 홍콩 NDF에서 결정되고, 이 시장은 전적으로 국유본의 관할인 게다.

 

참고로 한국은 원화가 약 25% 정도 가치가 하락했다. 하면, 환율을 감안한 한국의 GDP 수치는 얼마나 될 것인가. 1조 달러인 게다.

 

이것이 인드라 주장의 전부인가. 아니다. 2010년 IMF 한국 GDP 산정에 압력을 가하기 위함이다. 2009년에 누락된 한국 GDP 반영분을 합산하라는 요구다. 해서, 2010년 한국 GDP는 1.1조 달러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게다.

 

IMF GDP 발표에서 국유본의 세계 전략을 읽는다

 

각국 GDP는 IMF, 세계은행, CIA에서 조사하고 있는데, 각 기관의 조사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서는 IMF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딱히 IMF가 더 정확하다 해서 인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2008년 각국 GDP 발표가 IMF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2008년 IMF GDP 순위

http://blog.naver.com/mybung07?Redirect=Log&logNo=140067103156

2007년 IMF GDP 순위

http://blog.naver.com/gpatient?Redirect=Log&logNo=70035948693

2006년 IMF GDP 순위

http://blog.naver.com/nahoii?Redirect=Log&logNo=40038592335

IMF 기준 2008년 각국 GDP로 보면, 세계 전체가 60.7조 달러 정도이다. 하고, 유럽(러시아)이 21.4조 달러,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16.9조 달러, 아시아(이스라엘)가 16.4조 달러 정도가 된다. 예서, 유럽과 아프리카를 합치면, 아프리카가 1.5조 정도이므로 22.9조 달러 정도가 된다. 북미가 중남미와 합칠 경우 중남미를 3.5조 달러 사이라고 보면 20.3조 달러 가량이 된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등)를 합치면, 17.5조 달러 정도 된다.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북미 : 16.9

유럽 : 21.4

아시아 : 16.4조

단위 조 달러

중남미 : 3.5

아프리카 : 1.5

태평양 : 1.1조

합계 GDP

20.3

22.9

17.5

상기한 도표에서 느껴지는 바가 무엇인가. 그렇다. 놀랍도록 선견지명이 있던 조지 오웰의 1984이다.

 

아메리카다. 아메리카는 먼로주의에서 보듯 미국이 아메리카 전체를 자신의 관할로 여겨왔다. 아프리카다. 근래 중국이 아프리카에 열을 올리지만, 이는 범로스차일드계가 중국을 대리인으로 하여 사업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김우중 이후 록펠러 소유가 된 대우가 마다가스카르 땅따먹기에 나서자 즉각 영국 FT에서 식민주의이니, 뭐니 하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게다. 쿠테타가 발생한 것도 다 이유가 있겠다. 아프리카는 유럽 몫이다. 문제는 아시아다. 러시아? 현재는 유럽으로 치지 않는다. 허나, 러시아는 유럽 몫일 수밖에 없다. 다만, 시베리아 자치공화국 정도는 아시아에게 남겨두어야 한다. 중동과 중앙아시아는 당연 아시아의 몫이다. 유럽은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서는 곤란하다. 러시아와 러시아 서안과 이스라엘을 가져가는 선에서 만족해야 한다. 아시아는 오세아니아, 태평양 지역과 적극 결합해야 한다. 해서, 호주가 아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에 등장한 것은 적극 환영해야할 역사적 사건이다.

 

http://www.census.gov/main/www/popclock.html

현재 세계 인구는 68억이다. 2009년 대륙별 인구를 추정하면 유럽(러시아) 8.5억 명,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4.6억 명, 아시아가 40억 명, 아프리카 9.2억 명, 중남미 4.5억 명, 오세아니아 0.4억 명이다. 해서, 유럽+아프리카는 17.7억 명이며, 아메리카는 9.1억 명이며, 아시아/오세아니아는 40.4억 명이다.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북미 : 4.6

유럽 :8.5

아시아 : 40

단위 억명

중남미 : 4.5

아프리카 : 9.2

태평양 : 0.4

함계 인류

9.1

17.7

40.4

국유본 세계 전략가가 상기한 데이터를 놓고 무슨 생각을 하겠는가. 각각 5억씩을 할당하여 아메리카 4억 제거, 유럽, 아프리카 12억 학살, 아시아, 태평양 35억 인종 청소할 고민을 하지 않겠는가. 예서, 아시아만 생각해 보자. 중국(네팔, 부탄)과 인도(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와 아세안(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만 29억을 제거하고, 아시아 각국에서 6억을 줄이니 합이 35억이다.

 

각 대륙에서 5억 정도면 현 GDP만으로 1인당 3만 5천불인 게다. 한국 돈으로 사천이백만원이다. 4인 가구 기준 연봉 1.7억원인 셈이다. 한 달에 천사백만원씩 번다고 생각해 보자^^!

 

이것이 국유본의 신세계 질서일까. 해서, 끊임없이 재난영화를 유포시키면서 성경에 빗대어 극소수의 필요한 인간만을 살아남게 한다는 설정을 계속 강조하는 까닭일까. 맬더스 이래로 로마클럽에 이르기까지...

 

해서, 고려될 무기는 지진,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와 신종 플루와 같은 질병, 그리고 전쟁...

 

포춘지 선정 각국별 500대 기업 리스트를 보며 국가별 순위를 되새긴다

 

포춘지 선정 2009년 500대 기업 리스트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full_list/

0. 세계 10대 기업만 살펴보아도 세계가 어찌 돌아가는지 알 수 있겠다. 월마트, 도요타와 ING만을 제외하면 모두 석유 관련 기업들이다. 사정이 이러한데, 금본위제로 돌아가자는 따위의 철없는 주장을 하는 작자들이 누구인가 인드라는 궁금한 게다. 지금은 석유 기반 달러 체제이다. 하고, 향후 체제는 채권 기반 달러 체제로 갈 것이며, 이는 채권 기반 지역화폐, 혹은 채권 기반 세계 화폐로 가는 길목이 될 것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ities/

1. 도시별 상위 50개 기업의 자산 총액은 12조 달러가 넘는다.

유럽 도시가 5.2조 달러 가량이다.

아시아 도시가 4.8조 달러를 약간 상회한다.

북미 도시가 1.8조 달러 정도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europe/

2. 유럽 상위 50개 기업의 자산 총액은 6조 달러 가까이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asia/

3. 아시아 상위 50개 기업의 자산 총액은 4.2조 달러 가까이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US.html

4. 미국은 500대 기업에 140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 자산 총액은 7조 4천억이 넘는다. 이는 미국 GDP가 IMF 기준 2008년 14.3조 달러이므로 GDP의 52%가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Japan.html

5. 일본은 500대 기업에 68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3조 달러에 가깝다. 이는 일본 GDP가 4.9조 달러이므로 GDP의 61%에 이른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China.html

6. 중국은 500대 기업에 37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1조 6천억 달러 가량이 된다. 중국 GDP가 4.4조이므로 GDP의 36%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Germany.html

7. 독일은 500대 기업에 39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조 2천억 달러가 넘는다. 독일 GDP가 3.7조 달러이므로 GDP의 59%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France.html

8. 프랑스는 500대 기업에 40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조 1천억 달러가 넘는다. 프랑스 GDP가 2.9조 달러이므로 GDP의 72%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Britain.html

9. 영국은 500대 기업에 26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1조 5천억 달러 정도 된다. 영국 GDP가 2.7조 달러이므로 GDP의 56%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Italy.html

10. 이태리는 500대 기업에 10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7천억 달러 정도 된다. 이태리 GDP가 2.3조 달러이므로 GDP의 3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Russia.html

11. 러시아는 500대 기업에 8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4천억 달러 정도이다. 러시아 GDP가 1.7조 달러이므로 GDP의 24%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pain.html

12. 스페인 500대 기업에 12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6천억 달러 가까이 된다. 스페인 GDP가 1.6조 달러이므로 GDP의 38%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Brazil.html

13. 브라질 500대 기업에 6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3천억 달러가 넘는다. 브라질 GDP가 1.6조 달러이므로 GDP의 19%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Canada.html

14. 캐나다 500대 기업에 14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4천억 달러 정도 된다. 캐나다 GDP가 1.5조 달러이므로 GDP의 27%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India.html

15. 인도 500대 기업에 7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천억 달러가 넘는다. 인도 GDP가 1.2조 달러이므로 GDP의 17%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Mexico.html

16. 멕시코 500대 기업에 4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천억 달러 정도이다. 멕시코 GDP가 1.1조 달러이므로 GDP의 18%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Australia.html

17. 호주 500대 기업에 9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3천억 달러 정도가 된다. 호주 GDP가 1조 달러이므로 GDP의 3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outhKorea.html

18. 한국은 500대 기업에 14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6,000억 달러 정도가 된다. 한국 GDP가 0.9조 달러이므로 이는 한국 GDP의 67%되겠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Netherlands.html

19. 네덜란드는 500대 기업에 12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1조 달러가 넘는다. 네덜란드 GDP가 0.9조 달러이므로 이는 네덜란드 GDP의 111%가 넘는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Turkey.html

20. 터키는 500대 기업에 1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 기업의 자산 총액은 4백억 달러가 넘는다. 터키 GDP가 0.7조 달러이므로 이는 터키 GDP의 6% 가량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Poland.html

21. 폴란드는 500대 기업에 1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 기업의 자산 총액은 3백억 달러가 넘는다. 폴란드 GDP가 0.5조 달러이므로 이는 폴란드 GDP의 6%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Belgium.html

22. 벨기에는 500대 기업에 5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3천억 달러 가까이 된다. 벨기에 GDP가 0.5조 달러이므로 GDP의 60%가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witzerland.html

23. 스위스는 500대 기업에 15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6천억 달러에 이른다. 스위스 GDP가 0.5조 달러이므로 GDP의 120%가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weden.html

24. 스웨덴은 500대 기업에 6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천억 달러 정도 된다. 스웨덴 GDP가 0.5조 달러이므로 GDP의 4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audiArabia.html

25. 사우디아라비아는 500대 기업에 1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 기업의 자산 총액은 4백억 달러 정도가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GDP가 0.5조 달러이므로 GDP의 8%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Taiwan.html

26. 대만은 500대 기업에 6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천억 달러 정도 된다. 대만 GDP가 0.4조 달러이므로 GDP의 5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Finland.html

27. 핀란드는 500대 기업에 2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9백억 달러가 넘는다. 핀란드 GDP가 0.3조 달러이므로 GDP의 3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Israel.html

28. 이스라엘은 500대 기업에 1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 기업의 자산 총액은 2백억 달러에 가깝다. 이스라엘 GDP가 0.2조 달러이므로 GDP의 1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ingapore.html

29. 싱가포르는 500대 기업에 2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6백억 달러정도가 된다. 싱가포르 GDP가 0.2조 달러이므로 GDP의 30%이다.

 

30. 예서, 마지막으로 500대 기업 국가별 순위를 고려해보자.

 

1위 : 미국 - 7.4조 달러

2위 : 일본 - 3조 달러

3위 : 독일 - 2.2조 달러

4위 : 프랑스 - 2.1조 달러

5위 : 중국 - 1.6조 달러

6위 : 영국 - 1.5조 달러

7위 : 네덜란드 - 1조 달러

8위 : 이태리 - 7천억 달러

9위 : 한국 - 6천억 달러

9위 : 스페인 - 6천억 달러

9위 : 스위스 - 6천억 달러

 

GDP는 자원, 영토, 인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다만, 스위스를 제외한다면 천만 이상의 일정 규모 이상의 인구를 필요로 한다."

2010년 발표 IMF의 2009 한국 GDP는 1.1조 달러가 적정 수준이다국유본론 2009

2009/09/18 18: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444733

 

 

"이 글을 읽기 전에 읽어두면 좋을 인월리 글.

 

생필품 3,000개 PPP 지수 VS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960364

2010년 발표 IMF의 2009 한국 GDP는 1.1조 달러가 적정 수준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444733

1. 국민계정이란 무엇인가

 

국민계정이란 한 국가의 제무제표, 혹은 경제 성적표이다.

 

예서, 인월리의 GDP 개념에 대한 비판과 대안은 상기한 인월리 글에서 밝혔으므로 따로 이야기하지 않겠다. 그럼에도 요점을 알고 싶은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귀차니스트를 위해 몇 줄로 말하겠다.

 

하나, GDP 개념에는 그 개념 자체에 가중치가 있다. 이 가중치에 대한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 다시 말해, 가치란 무엇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둘, GDP 개념에는 각국 시민의 경제 만족도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지 못하다. 해서, 행복지수라는 것을 만들자고 하는 대안 흐름이 있다. 이와 동시에 GDP 개념은 제조업 중심의 각국의 경제 규모를 어느 정도 드러내고 있는 편이다. 허나, 잘 드러내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제조업 중심의 국가에서는 GDP 개념이 어느 정도 통용되지만, 비제조업 중심의 국가에서는 GDP 개념이 과연 적절한 것인가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다.

 

셋, 하여, 인월리는 GDP 개념을 대체하는 혁명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종전의 GDP 개념은 각국 시민의 경제 만족도를 드러내는 데에도 미흡하며, 동시에 각국의 경제규모를 설명하는 데에도 아쉬운 면이 있다. 해서, 인월리는 혁명적으로 아예 GDP 개념을 참고용으로 하고, 행복지수 위주의 미시적 경제지표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규모 위주의 거시적 경제지표로 나누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그것이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와 포춘 500대 기업 기준 각국 경제규모 비교이다.

 

여기까지 말했는데, 이해하지 못했다면, 인월리 탓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문제이니 인월리가 관여하지 않겠다. 인월리 탓하지 마라. 쉬운 건 쉽게, 어려운 건 어렵게 익혀야 제 맛이다. 몽땅 다 날로 먹겠다는 건 지적 게으름이다.

 

해서, 이를 전제하고, 국민계정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민계정이란 그 자체 순전히 경제적인 것, 비정치적인 것으로 보인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인월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인월리 특징이 뭐냐. 비정치적인 데서는 정치적이고, 정치적인 데서는 비정치적이다. 이런 기획은 맑스의 자본론 기획과 비슷하지 않느냐라고 의심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답변은 그렇다이다.

 

(그래도 맑스 글보다 인월리가 읽기는 편하잖아. 적어도 한국인은 한글로 썼으니 비한국인들보다 쉽잖아. 유학가지 않고서도 이런 글을 접하고 공부할 수 있으니 좋잖아. 안 그래? 아, 쒸발, 인월리, 니 놈이 원효라도 된다 이 말이냐? ㅋ 생각해 보니 잘 난 척 굴어서 인월리 내면의 '뼈만 남은 여자'가 튀어나오네. 알았성. 그래도 경제 문제 다룰 때는 이런 반골 기질 좀 자제해줘. 긍정적 마인드? 접수! 옥케이.)

 

2. 연쇄가중법과 고정가중법

 

2009년부터 GDP 계산법이 달라졌다. 기존 고정가중법에서 연쇄가중법으로 바뀐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실질경제성장률은 물가변동의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 '기준년도' 의 물가에 두 시기의 가격체계를 고정시킨 뒤 수량(산출량)의 변동을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그 수식은 위의 라스파이레스 수량지수와 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라스파이레스 수량지수는 실제 실질경제성장률보다 더 크게 나타나는 문제가 있지요. 이 문제는 기준년도가 비교년도와 더 멀리 떨어질수록 커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금까지는 5년마다 기준년도를 갱신해 왔는데, 이 경우 5년째 정도 되면 비교년도와 기준년도의 차이가 크게 나서 라스파이레스 수량지수로 잰 실질경제성장률은 실제치보다 너무 커지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한국은행은 2009년 3월부터 연쇄가중법을 쓰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의하면, 당해년도의 실질경제성장률을 재기 위한 기준년도는 그 '직전년도' 가 되게 됩니다. 이 방법에 의하면 5년 주기 기준년도 갱신보다는 실질경제성장률의 과장 문제가 적어질 겁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404&docId=62037591&qb=7Jew7IeE6rCA7KSR67KV&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i3Vbsoi5TwssuHxnFlsss--446018&sid=szDKTFaNnU0AAFBm5XAAAAAG

"소비자 물가지수 = 라스파이레스지수

GDP디플레이터 = 파셔지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9&docId=109126668&qb=65287Iqk7YyM7J2066CI7Iqk&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gi3JPv331y8sscwLfcZssv--021070&sid=szDKTFaNnU0AAFBm5XAAAAAG

링크 글 읽고도 뭔 말인지 모르겠지?

 

이래서 인월리가 필요한 지 모르겠다만, 인월리 식으로 말한다. 물론 여러분들이 이해할 것으로 여기고 지금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야. 여러분들을 향하는 듯하지만, 실은 온리 국유본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셈이다. 여러분이 인월리 이야기를 이해하든, 말든 인월리는 상관없어. 모르면 모르는 대로 사는 게 인생이니까~!

 

상기한 이야기를 인월리 식으로 말하면 이렇다.

 

그대가 그대 자신을 늘 평가하기 마련이다. 그 평가 기준은 때로 과대평가할 수 있고, 과소평가할 수 있다. 주관적이다.

 

예서, 자신을 늘 잘 난 사람으로 여기면서 사는 사람이 있다 하자. 이런 사람이 평상시에는 늘 자신을 멋진 사람으로 여긴다. 이때 그가 정말 멋진 사람인지 아닌지 모른다. 반면, 어느 날 그 자신에 대해 난 형편없어, 라고 여긴다고 하자. 이것은 진실일 가능성이 크다. 이것이 라스파이레스 지수에 대한 설명인 게다.

 

반면, 자신을 늘 형편없는 사람으로 여기면서 사는 사람이 있다 하자. 이런 사람이 평상시에는 늘 자신을 혐오하는 사람이다. 이때 그가 정말 한심한 사람인지 아닌지 모른다. 반면, 그런 그가 어느 날 그 자신에 대해 나도 좀 괜찮은 인간인 걸? 하고 잠시 생각했다 하자. 이것은 진실일 가능성이 크다. 이것이 파세 지수에 대한 설명인 게다.

 

예서, 좀 더 나아가 고정가중법과 연쇄가중법 차이란 무엇인가.

 

간단하다. 이십대에 나는 연봉 천만 원이었다. 헌데, 이제 사십대인 나는 연봉 이천오백만 원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고정가중법이다. 반면 작년에 나는 연봉 이천오백만원이었는데, 올해에도 나는 여전히 연봉 이천오백만원이다. 연쇄가중법이다.

 

해서, 연쇄가중법의 장단점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숲보다 나무를 보다 의식하게 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당장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알기에는 연쇄가중법이 효과적이다. 해서, 직전보다 더 나아진 삶, 직전보다 더 어려워진 삶 등 인간의 감정적 면을 보다 살리는 면이 있다. 반면에 감정 기복을 더욱 증폭시키는 경향도 있는 것이다. 조금만 매출이 늘어도 입이 찢어지고, 약간만 매출이 줄어도 침울한, 조울증을 가속화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헌데, 이런 조울증을 강화시키는 것이 바로 국유본의 의도^^! 이러다가 어느 순간 희망의 끈을 놓게 되면 다들 우울증 환자가 되는 것이겠지요.

 

해서, 하고자 하는 말은 뭐냐.

 

2009년부터 국민계정은, 보다 감성적이 되었다는 것이다. 해서, 체감도는 향상되었다. 반면, 단 건 덜 달고, 쓴 건 더 쓰게 여겨지는 만큼, 실제 자신의 삶이 나아진 면에 대해서는 둔감하게 되고, 실제 자신의 삶이 나빠진 면에 대해서는 예민하게 되는 것이다.

 

예서, 잘 생각해보라. 국유본이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말이다.

 

여러분은 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대에서는 실제로 자신 삶이 나빠짐에도 이를 피부로 느끼지 못했을까. 반면 이명박 정부 시대에는 왜 자신 삶이 조금 나빠져도 굉장히 나빠진 것처럼 여겨지게 된 것일까.

 

이것이 단지 국민계정만의 일일까. 아니면, 국유본 언론을 통한 세뇌일까."

국제유태자본 : 카이스트 학생 자살, 경제성적표, 그리고 인월리국유본론 2011

2011/04/08 03:52

http://blog.naver.com/miavenus/70106486419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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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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