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7 : 알파 오메가 전략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1/0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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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7 : 알파 오메가 전략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1/05

   

쑹훙빙 화폐전쟁을 읽으면서 인드라가 비판적인 대목이 몇 있다. 가장 큰 비판은 자료를 좀 더 보강했다는 차이만 있을 뿐. 쑹훙빙이 인터넷에 있는 인월리를 읽고 영감을 받아 화폐전쟁을 집필한 것이 아닌가 싶을 만큼 인월리가 내놓은 이슈를 그때 그때마다 써먹었다는  것이다.  ㅎㅎㅎ. 이를 전제하고, 국유본 출판사 랜덤하우스에서 나온 쑹훙빙 화폐전쟁을 78 : 22로 읽을 필요가 있다. 진실과 거짓을 적당히 뒤섞은 국유본이 만든 책이다. 책 팔아먹으려면 78의 진실을 섞어야 하니 그 78만 가려내는 작업을 하면 효과적인 책읽기일 것이다. 이러한 독서를 한다면, 쑹훙빙 화폐전쟁도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전제하고, 쑹훙빙 화폐전쟁을 비판하면, 한국 금모으기 칭찬한 것, 미쓰이를 과대포장하는 것, 스티글리츠를 안쓰럽게 옹호하는 것 등인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금본위제 운운과 달러의 종말 운운이다. 이런 것이 바로 22%이며, 이 때문에 국유본이 쑹훙빙을 동원하여 음모론을 설파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헌데, 음모론 중에 흔히 등장하는 것이 수에즈 운하 사건이다. 쑹훙빙도 예외가 아니다.

   

http://blog.naver.com/taelinj/30104442521

   

예서, 다른 음모론과 국제유태자본론 차이는 무엇인가. 대부분의 음모론은 사태에 직면한 이야기만을 한다. 가령 한국 외환위기 음모론도 보면, 외환위기 직전 일만 다룬다. 마치 자궁 움직임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하이퍼 리얼리티 포르노 쇼와 같다고나 할까. 눈앞에 돌아가는 것만 보여주니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큰 그림을 보지 못하면 아무리 세세한 것을 따진들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에 불과한 것이다. 그처럼 대다수 음모론 맹점은 큰 그림을 그려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하니, 손쉽게 주류 이론의 논박에 당하고 마는 것이다.

   

하면, 왜 큰 그림이 중요한가. 이는 앞으로 국유본이 어떤 일을 벌일 때 그 과정을 손바닥에 놓고 보듯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인월리를 많이 읽은 분들은, 요즘 뉴스를 보면, 왜 이리 국유본이 유치한 짓을 하는지, 세상 사람들이 어쩌면 이리도 어리석은지 하고 혀를 끌끌 찬다. 하면서, 지인들에게 말하는데, 지인들은 별 관심이 없다~! 답답하다. ㅎㅎㅎ. 이건 인월리를 읽으면서 세상보는 법을 길렀기에 가능한 것이다. 이것이 하루 아침에 될 것이면, 국유본이 왜 국유본이겠는가. 알아도 당할 수밖에 만든 것이 국유본 시스템인 게다. 그걸 알아야 한다.

   

   

"수에즈 운하 개통 이후 왜 수에즈는 결국 로스차일드 소유로 넘어가게 되었던 것일까. 국유본은 처음부터 수에즈에 개입할 수 없었다. 수에즈 이권은 나폴레옹 이후 프랑스 자본과 프랑스인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 국유본이 수에즈 운하를 장악하는 수법을 잠깐 소개하자. 수에즈 운하는 공사가 계속 지체되었는데 이유는 뻔했다. 국유본의 사주를 받아 국유본 언론이 운하에 동원된 노동자들이 착취를 당한다 어쩐다 하고 비판을 해대었다. 공사가 지지부진하니 이를 통해서 수에즈 운하에 투자한 프랑스 자본을 크게 취약하게 만들 수 있었다. 오늘날에도 한국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데, 이는 한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유본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임을 잘 간파해야 한다. 또한 영국에서는 수에즈에 관심을 지니는 것에 비판적이었다. 영국이 잘 나가는 이유는 대서양 무역이 활성화되었기 때문이다. 수에즈에 관심을 기울인다 함은 대서양 루트 대신 이전의 인도양 루트로 되돌아가니 세계 패권이 영국에서 다시 이태리, 혹은 프랑스로 되돌아가지 않겠느냐는 불안감이다. 헌데, 이는 국유본이 기획적으로 인도에서 사건을 일으키면서 해소가 되었다. 다시 말해, 인도에서 국유본 기획의 세포이 항쟁이 일어났을 때, 신속하게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카드로 수에즈가 부각이 되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집트 현지 통치 세력을 장악하는 일이다. 이는 사이드 파샤 때에 이루어졌다. 하면, 왜 사이드 파샤는 수에즈 운하를 찬성하였을까. 여기에는 크림전쟁을 비롯한 이해 관계가 있었던 것이다. 바로 여기서 국유본이 사태를 국지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본 문제를 해결하고, 외교 문제를 해소하고, 정치 문제를 완결한 뒤에야 디즈데일리와 로스차일드가 만났던 것이다. 헌데, 대체적인 음모론은 이러한 과정을 무시한다. 그저 특정 사건에만 매몰되어 있고, 이를 역사적인 흐름으로 펼치지 못하는 것이 그간 음모론의 결정적인 약점인 것이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104189031

   

여기서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 국유본이 수에즈 운하를 장악하기 위해 수에즈 운하 공사를 방해했을 뿐더러 수에즈 운하에 동원된 노동자들이 착취를 당한다는 뉴스를 국유본 언론을 통해 선동했다는 것이다.

   

이런 대목이 지나친 인드라 상상력이라고 말하고 싶을까. 아니다. 아편전쟁을 일으켰던 국유본 하수인, 영국 보수당 팔머스틴의 외교만 봐도 알 수 있다. 팔머스틴은 보수당수이면서 유럽 국가와의 외교에서는 같은 보수당파를 지지한 것이 아니라 이상하게도 자유당파나 혁명파를 지지하거나 묵인하는 정책을 펼쳤다. 왜일까. 영국의 이익, 국유본의 이익을 위해서다. 적의 적은 우리 편인 게다.

   

바로 이것이 인드라가 발견한 알파 오메가 전략인 것이다.

   

이는 오늘날에도 적용을 할 수 있다. 당장 한미 FTA만 봐도 알 수 있다. 국유본 입장, 오바마 입장에서 극한으로 이익을 실현하는 결과는 무엇인가. 한미 FTA가 체결하여도 한국 의회가 만장일치나 자유롭고 평화로운 의회 표결로 체결하는 것이 아니라 날치기쇼, 해머쇼, 공중부양쇼, 격투기쇼를 통해 체결해야 이익인 게다. 이 장면을 CNN이나 폭스 TV로 미국 안방에 생중계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미국인 90% 이상은 FTA가 뭔지 모른다. 한국인 90% 이상이 FTA가 뭐가 뭔지 모르듯이. 그저 진영 논리로 FTA가 좋다, 나쁘다만 주절거리는 좀비가 대다수 한국인이다. 쪽발 놈현이 하면 FTA는 좋고, 이명박이 하면 FTA는 나쁘다. 이렇게 생각하도록 세뇌시킨 것이 국유본이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좀비 미국인들 90% 이상은 한국이 저리 반대하는 것을 보니, 오바마가 모처럼 일을 잘 했구나,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이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성탄절을 전후로 하여 사건을 터뜨리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온 가족이 모여앉아 티브이를 볼 때, 이 장면을 하루 종일 보여준다면, 오바마 재선 득표율에 보탬이 될 것이다. 성탄절부터 다음 대선까지는 기간이 오래 걸리니 어쩌면 내년 대선 직전에 FTA 타결하라고 국유본이 쪽발 민주당에게 지시를 내릴 지 모른다. 아무튼 이런 짓거리하라고 국유본이 쪽발민주당을 키우는 것이다. 또한, 길거리에서 어용관변 진보좌파 아해들을 동원해서 FTA 반대하라고 쇼를 지시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분명히 말하지만, 위에서 지시받지 않으면 어용관변 진보좌파 아해들 절대 데모 안 한다. 국유본 지시가 떨어져야 한다. 인드라가 수십년 진보좌파 생활한 깨달음이니 쉽게 토달지 말자~! 이를 잘 알아야 한다. 이런 데모 하나 하는데, 돈 많이 든다. 이런 돈 어디서 나오나. 자금 흐름만 조사하면 다 나온다~!

   

인드라는 처음에 이 전략을 '골드스타인 프로젝트'로 명칭했다.

   

"때로는 과거의 사례가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보다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래서 로마제국시대 금융 노예를 예로 든 것이다. 이 금융 노예들은 어린이들 중 총명한 재질을 보이는 이들을 뽑아 주인 자제와 똑같은 교육을 받게 한다. 오늘날로 치면 해외 입양아, 혹은 조기 유학생인 게다. 차이가 있다면, 조기 유학생은 집안 돈을 들여 노예를 택하는 것일 게다. 중국의 내시처럼 경제적 안락함을 보장하니까.

   

그런데 이런 노예가 주인이 예상한 길과 다른 길을 택한다면? 과연 그 길은 주인이 바라지 않는 길인가? 아니면 내심 바란 길인가? 주인을 오래하고 싶다면 노예의 다른 길을 오히려 환영할 것이다. 만일 다른 길을 택한 노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그 노예에게서 받은 학습효과 만큼 그 노예의 주인은 다른 주인보다 오래도록 주인 행세를 할 것이다.

   

프로그램이 버전업이 되는 것은 불량품 때문이다.  이는 범죄자로 인해 법이 보다 발전한다는 맑스의 조크와 유사하다. 만일 범죄자가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법이 개정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단지 이름뿐인 '해방공간'이란 놀이터를 빌려주었다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불량품에 의지하여 자신의 프로그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작업 중 하나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이 지금까지 그 어느 세력보다 능력이 뛰어나므로 불량품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을 것이라 유추할 수 있다. 나는 이를 조지 오웰의 골드스타인을 따서 '골드스타인 프로그램'으로 부르고자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대중이 이름뿐인 '해방공간'에 대해 적당히 의심하고, 적당히 즐기는 것을 바랄 것이다. 영화를 보듯 적당히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만일 전혀 의심하지 않거나, 전면 부정한다면 더 이상 놀이동산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하는 영화를 만나면, 사람들은 고통스러워하며 영화보기를 멈추는 일을 겪는다. 해서, 영화는 적당히 자기 이야기를 하다 해피엔딩으로 끝나고는 한다.

   

만일 이 공간이 이름뿐인 '해방공간'이라고 해도 해방공간이라 명명되는 한, '골드스타인 프로그램'에 따라 예상치를 벗어난 과대, 과소로 나타나는 불량품이 있을 것이다. 이때 대부분의 불량품은 되먹임을 거치면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소될 것이다. 하지만 시스템이 보다 정교해질수록, 동시에 끈질기게 남아 있는 불량품이 더욱 문제가 될 것이다. 마침내 완성을 위해 시스템이 불량품을 제거하고 완성되는 순간, '노예화 프로그램'은 너무나 완벽해서 때가 되면 익룡처럼 변화에 무력해질 것이다. 당장 불필요하게 보였던 불량품은 당대 특정 계급의 관점일 뿐, 그들이 인간 사회와 자연을 온전히 이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량품 역시 인간 사회와 자연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데 그 불량품이 제거된다면, 시스템은 붕괴될 수밖에 없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990382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고 했다. 해서, 이 쥐가 월북할 수 있는 길을 내준다. 다만, 그냥 보내주는 것이 아니다. 그 쥐에게 꼬리표를 붙이고, 또한, 그 쥐가 월북한 곳에는 이미 고양이에게 세뇌된 뽀그리 쥐가 다스리는 쥐 세상인 게다. 그 쥐 세상에서 쥐를 자살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처럼 인드라는 알파 오메가 전략을 초기에는 심리전 전술 차원으로서의 노예화 프로그램으로만 이해했던 것이다.

   

허나, 수에즈 사태, 남북전쟁, 보어전쟁,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등 역사적 사례들을 연구하면서 이 문제가 단지 노예화 프로그램으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 차원에서 움직이는 것이며, 노예화 프로그램은 큰 그림을 응용한 세부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하고, 그 명칭에 영향을 준 것은 한 편의 영화였다.

   

영화 '오퍼레이션 엔드 게임'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7149

    

이 영화는 대부분이 액션이지만, 액션을 제거하고, 설정만 보면 된다. 미국의 숨겨져 있는 정보기관이 있는데, 이 정보기관은 두 부서로 나눠져 있다. 알파와 오메가. 알파는 중동에서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오메가는 알파 일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갈 것이다. 알파 팀이 중동에서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것은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다. 허나, 왜 오메가 팀이 알파 팀 하는 일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것일까.

   

국유본이 중동에서 목적하는 바는 전쟁 승리가 아니다. 그보다는 한국 전쟁처럼, 베트남 전쟁처럼 중동에서 오래 오래 전쟁하는 것이다. 전쟁을 오래 끌기 위해서는 때로 적군에 작전 정보를 넘겨야 하고, 국내에서는 반전 단체를 남모르게 후원해야 하고, 국유본 언론에 지시하여 연일 폭로를 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알파 오메가 전략인 것이다.

   

물론 이 영화는 픽션이다. 허나, 때로 픽션이란 나무만 보던 이들에게 살짝 한 걸음 물러나 보면 사태 본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예서, 인드라는 힌트를 얻어 '알파 오메가 전략'이라 부르기로 했던 것이다.

    

   

"헬라어 알파벳의 처음 문자와 마지막 문자로, 전존재를 나타내기 위해 쓰인 말이다.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이며 나중임을 뜻한다. 즉 창조자이며 완성자임을 뜻한다. 신약성서에서 하나님 자신(요한계시록 1:8, 21:6) 또는 그리스도("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요한계시 22:13)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영원성을 나타내는 말로 쓰였다. 《요한계시록》 1장 8절과 17절에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요한계시록》 21장 6~7절에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출처] 알파와 오메가 [Alpha and Omega ] | 네이버 백과사전

   

 하면, 왜 알파 오메가인가.

   

국유본이 구약을 집중 연구한 뒤 야훼처럼 세상을 지배하기로 작정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구약을 보면, 인간을 노예화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단, 야훼 신 입장에서.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295

   

인간이 멍청하기는 하다. 조금만 배가 불러도 신을 잊고 다 자기가 잘 한 줄 안다. 그렇다고 해도 삼 일에 한 번씩 두들겨 패야 인간이 정신을 차린다고 말해야 하나? 다른 방안은 없다고 본 것일까?

   

구약을 보면, 유태인이 불쌍할 지경이다. 어떻게 신을 만나도 야훼 신 같은 신을 만나 맨날 시험을 당해서 고생만 하나 그런 생각이 절로 드는 것이다.

   

악마와 내기를 해서 믿는 자 눈을 멀게 하는 것이 압권이다. 왜 믿는 인간을 괴롭히나. 그 믿는 인간 마음을 모른 데서야 어디 신인가. 그 인간을 시험하기 보다 악마를 없애버리면 그만이지 않나? 왜 신은 악마를 놔두고 인간만 괴롭히는 것인데?

   

이것이 보통 인간의 생각이다. 이런 식으로 해서, 난 이제 기독교 안 믿을 거야, 야훼는 너무해, 엉엉!!! 이러고 만다.

   

허나, 국유본은 다르게 생각했다. 그렇다면, 내가 야훼가 되자!!!

   

해서, 국유본은 구약을 깊이 연구하여 인간 경영법, 조직론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것이 바로 알파 오메가 전략인 것이다.

   

하면, 알파 오메가 전략의 조건은 무엇인가.

   

하나, 가능하다면, 세상의 모든 이들과 관계를 맺어라. 신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당대 로스차일드 가문 활동을 지켜본 이가 보고하길, 로스차일드 가문이 손길이 가지 않는 곳이 없다고 했다. 메디치 가문은 당대 주요 권력인 교황과 왕을 모두 장악하기 위해 아들은 교황 후보로, 딸을 왕비로 만들고자 했다. 로스차일드 가문 역시 정경유착없이 부를 축

적할 수 없다 보았다. 허나, 이전 부호들과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다.

   

당장은 모든 이들과 관계를 맺기 어렵다. 하면, 방안은? 현재 권력을 장악한 권력뿐만 아니라 앞으로 권력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 권력도 후원했던 것이다. 허나, 누가 차기 권력자일지를 어떻게 알겠는가.

   

구약에서 힌트를 얻는다. 예언자다. 예언자를 포섭하라. 예언자는 언로를 원한다. 하면, 국유본은 언론사를 만들고, 이 언론사를 통해 예언자를 지배한다.

   

둘, 가능하다면, 세상의 모든 이들과 평생 관계를 맺어라. 신은 평생 사람과 함께 한다.

   

교육의 중요성이다. 교육을 장악하면, 예언자를 장악할 수 있다. 첫번째 과정은 예언자를 돈으로 매수해도 문제가 발생한다. 언론사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예언자가 발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면, 방안은?

   

교육이다. 교육을 통해서, 국유본의 하위 기관 전교조를 통해서 학생들을 세뇌시키는 것이다. 하면, 왜 전교조인가. 젊은 날, 인간 두뇌는 감정적이고, 부정적이다. 소심하고, 자기 학대 성향이 있고, 세상에 비관적이다. 이를 이용한 방식이다.

   

인간은 세 가지 방식으로 인류애를 실현한다. 1% 이내의 인간은 영웅적 행위로 인류애를 드러낸다. 22% 이내의 인간은 '기브 앤 테이크' 규칙에 입각하여 받는 것 만큼 준다는 행위로 인류애를 보여주려 한다. 마지막으로 100% 이내의 인간은 배신자 색출이라는 가장 손쉬운 방식으로 인류애를 실현한다.

   

하여, 국유본은 국유본 하위 기관 전교조를 통한 세뇌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것이다. 전교조가 여러분 학생 편이라고? 그들은 국유본 편일 뿐이다. 전교조가 국유본을 배신하는 순간, 전교조는 48시간 이내로 즉각 해체하고, 다른 조직이 대체할 것이다.

   

이를 한마디로 말하자. 세상 인간들이 하소연하는 것들이 그 아무리 비논리적일지라도 편을 들어주어라. 단, 그 편이란 100% 이내, 78% 이내, 1% 이내 각각 달리해야 한다.

   

셋, 불가능한 꿈을 약속하고, 가급적 들어주지 마라. 인간이 보기에 신이란 예측 불가다.

   

부자로 만들어주겠다.

   

미인으로 만들어주겠다.

   

천재로 만들어주겠다.

   

불로장생하게 만들어주겠다.

   

약속을 남발한다. 단, 메피스토펠레스처럼 깨알같은 글씨로 조건문을 단다. 결과는, 늘 인간의 무지함, 게으름, 사소한 실수로 그 약속이 영원히 이루어지면 안 되는 것이다.

   

약속이 이루어지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가?

   

독재권이 있었다. 로마시대에 비상대권이라 하여 위기상황 때 한시적으로 권한을 무제한적으로 주는 것이다. 허나, 로마시대에 독재권이 발동한 때는 거의 없었다. 또한, 그 기한도 6개월 등 매우 짧았다. 헌데, 이를 본따서 주장한 것이 파리 콤뮨을 통한 노동자 독재이다. 허나,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가톨릭 교회에서 보듯 영구적인 독재였다.

   

세상에서 공산주의가 오지 않기를 가장 바라지 않는 자가 있다면, 뽀그리 놈정일일 것이다. 왜냐하면, 공산주의 세상이 오면, 뽀그리 놈정일 권력을 즉각 해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룻밤에 백만불씩 뿌려대고, 기쁨조와 환락을 즐기는 기쁨이 한순간에 날아가고 만다.

   

데이비드 록펠러와 국유본 귀족 입장도 마찬가지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빌더버그 회의에서

신질서 세계로의 이행을 주장했다. 허나, 그의 속마음은 신질서 세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인드라는 확신한다. 그래야 데이비드 록펠러 권력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약속하되,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는 한, 인간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노예가 될 것이다.

   

이를 철학적으로 적절하게 표현한 것이 자크 데리다의 '차연' 개념이라고 본다.

   

"프랑스의 철학자 자크 데리다가 독특한 방법으로 만들어낸 신조어로 그의 독자적인 비평작업인 해체비평의 관건이 되는 비평 용어이다. 자크 데리다에 따르면, 'differance(디페랑스)'는 프랑스어 'difference(차이)'의 어미 '-ence'를 '-ance'로 바꾸어서 만든 것으로, 그의 해체적 반인식론(anti-epistemology)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관련어들을 지칭하기 위한 독특한 조어이다. 이 관련어에는 '다르다(differ)'라는 의미와 '연기하다 ·지연시키다(defer)'라는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는 프랑스어 'differer(디페레)'가 포함되어 있다. 즉 'differance(디페랑스)'는 동음어인 'differer(디페레)'가 결합되어 만들어졌음을 알리기 위해 어미 '-ence'를 '-ance'로 바꾼 것이다. 그래서 차연은 차이(변별성)라는 개념뿐만 아니라 연기 또는 지연이라는 의미도 나타낸다. 자크 데리다에게 있어서 단어도 아니고 개념도 아닌 이 용어는 두 가지 의미(차이 ·지연)를 모두 작동시키며, 어떤 순간에도 어느 한쪽만의 의미로는 환원되지 않는다. 즉 'difference'의 'e'에서 'differance'의 'a'로의 미묘한 이동은, 결과적으로 텍스트의 의미는 궁극적으로 결정되어 있거나 확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의 의미작용의 연쇄 속에서 하나의 대체 가능한 언어해석으로부터 다른 해석으로 지연된다는 자크 데리다의 주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차연이 내포하고 있는 두 가지 의미가 어떻게 작용하는가는 사전에서 단어의 정의를 찾는 원리로서 설명할 수 있다. 즉, 어떤 단어는 그것이 아닌 다른 단어에 의해, 즉 단어들간의 차이에 따라 정의되고, 그러한 정의는 의미의 가능성에 한계를 가지게 한다. 그리고 의미의 가능성은 필연적으로 지연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단어는 그와 다른 단어에 의해서만 정의되는데, 그 다른 단어 역시 또 그와 다른 단어로 이루어진 정의를 필요로 하게 되는 등 이런 식으로 끝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 차연이라는 용어 자체도 자크 데리다의 용법에서는 불안정하게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용어를 확정된 개념으로 고정시켜 사용한다면 이 용어가 지닌 효력과 불확정성에 대한 강조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출처] 차연 [差延 ] | 네이버 백과사전

   

어쩌면, 인드라가 칼 맑스, 자크 데리다에 심취한 까닭에 국제유태자본을 발견하여 국제유태자본론을 정립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인드라는 평생 이런 일을 기다려왔다. 내 인생을 몽땅 어딘가에 쏟아붓는 것을 말이다. 젊은 날, 그런 이들 볼 때마다 부러웠다.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싶었는데,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정립하면서 찾은 것이다. 아, 신이 인드라더러 국제유태자본론을 정립하라고 길을 여신 것이로구나~! 소명으로 받아들이는 게다.

   

정리하자. 이 방식은, 직장서부터 국가, 세계까지 써먹을 수 있는 악마의 계책인 것이다. 허나, 바로 이러하기에, 국유본은 이 방식으로 돈을 벌고, 권력을 취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고 있는 것이다. 잘 생각해보라. 뭔가 확실히 돈벌이가 될 것을 알았다면, 이것이 확산되기를 바라겠는가?

    

해서, 알파 오메가 방식이다.

   

용산, 강남(한전), 평창, 새만금, 가덕도, 송도, 세종시...

   

특정 지역이 개발된다는 소식은 특급 호재이다. 해서, 한나라당에서 쪽발민주당까지 발을 담그고 정보 탐색을 하던 아해들이 한 방에 부자가 되는 정보라 여겨 친지 돈, 사채 돈까지 끌여들여 특정 지역 땅을 지분 쪼개기까지 하며 산다. 대개 이들 정당 지역당들은 건설업자, 부동산업자 판이다~! 권력이 있는 곳에 이권이 있고, 이권이 있는 곳에 권력이 있다.

   

헌데, 사태가 제대로 되는 적이 있던가? 절대로 없다.

   

국유본은 결코 당신과 이익을 공유할 생각이 없다. 물론 국유본이 아직 시장을 장악하기 전이라면, 여러분에게 간이라도 빼줄 듯한 포지션을 취한다. 국유본이 한국 주식시장을 지배하기 전까지 딱 이랬다. 허나, 국유본이 한국 주식시장을 접수한 다음에는 태도를 백팔십도로 달리한다.

   

해서, 국유본이 수에즈 운하 사업권을 따내듯, 국유본은 기다릴 것이다. 여러분들이 알박기한 것을 모두 토해낼 때까지. 그런 이유로 국유본이 용산 참사를 이명박과 쪽발 진보좌파들을 동원해서 일으킨 것이다. 용산 참사 뿐일까.

   

이런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여러분들은 신용 미수를 저질렀다 헐값에 내놓을 것이다. 국유본은 이를 조용히 사들인다.

   

국유본이 돈을 버는 건 액면 5,000원 짜리를 만원, 이만원에 가는 데에 있지 않다. 그래봐야 두세배 장사이다. 국유본이 부를 축적하는 방식은, 액면 5,000원 짜리를 투매를 일으켜서 100원대까지 만들어서 매입한 뒤, 천 원, 이천 원 정도에 파는 것이다. 78%만 먹는 것이다.

   

알면서 당한다. 정보를 알아도 여윳돈이 없어서 신용 미수를 저지르기에. 결국 정보를 독점하고, 자본을 지배하는 자가 게임의 승자가 된다. 국유본은 이처럼 백프로 승률 게임에 참가하는 셈이다.

   

국유본은 성경을 통해 국유본 귀족에게 세상의 왕이 되는 것을 가르치고,

기독교와 이슬람인과 유사종교는 교인에게 유태인의 똑똑한 노예가 되는 것을 가르쳐서,

나머지 인류를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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