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19 : 칠레 아옌데 정권은 국유본의 하수인 정권이었다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1/28 04:19

http://blog.naver.com/miavenus/70125176419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19 : 칠레 아옌데 정권은 국유본의 하수인 정권이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1/28

   

1. 차코 전쟁과 태평양 전쟁

   

1936년에 아르헨티나 카를로스 사베드라 라마스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다. 1973년 이전까지 노벨상은 로스차일드 권한이었다. 수상 이유는 차코 전쟁 종식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차코 전쟁이란 20세기 전반에 파라과이와 볼리비아 사이에서 치룬 전쟁이다. 남미에서 발생한 전쟁 중 규모가 제법 큰 전쟁이었다. 원인은 석유였다. 차코 지역에 유전이 발견이 되면서 국유본 내부에서 이해 관계가 엇갈려 전쟁을 치르게 된다. 1920년대 록펠러는 남동부 유전지대 100만ha에 걸친 스탠더드오일의 권리 취득으로 로스차일드를 능가했다. 해서, 로스차일드는 차코전쟁에서 파라과이를 지원하고, 록펠러는 볼리비아를 지원하여 대리 전쟁을 치뤘다. 결과는 로스차일드의 승리와 록펠러의 패배였다. 해서, 파라과이의 영토는 늘어났고, 볼리비아의 영토는 독립 당시의 3/5으로 줄어들었다.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시기에 록펠러가 로스차일드에게 대들 수는 없으니 그렇다고 그냥 물러나자니 밑의 사람들 체면이 있고 해서 업자가 공무원한테 고스톱을 쳐서 져준 격인 게다.  

   

헌데, 차코 전쟁이 남미에서의 영미 대리전 처음이 아니었다. 1873년 아타카마 지역 영유권을 놓고 칠레와 볼리비아 페루 연합군이 전쟁을 벌였다. 이때, 영국은 칠레를, 미국은 볼리비아/페루를 지원했는데 사실 이 시기 미국 해군력이란 별 게 아니었으므로 해군력이 월등한 칠레가 이겼다. 이를 태평양 전쟁이라 한다. 예서, 고려해야 할 점은, 당시 유럽인은 기후가 좋은 남미 남부인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구아이 같은 나라에 상대적으로 많이 살았다.

   

하면 전쟁 이유는 무엇인가. 초석 때문이었다. 초석은 당시 화약과 비료 생산에 필수적이었다. 다만, 1차 대전 이후 초석없는 화약 개발로 초석 산업은 쇠퇴했다.

   

이때, 남미 상황을 잠시 살펴 보자. 19세기에 이르러 스페인 국력이 쇠하여 해외 식민지를 더 이상 지배할 수 없자 남미 국가들이 연이어 독립했다. 허나, 경제적인 여력이 없다 보니 대다수 국가들이 대부분 백 년 이상 영국의 경제 지배, 정확히는 국유본의 금융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때, 이들 나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이들은 누구인가. 스페인에서 추방당한 유태인 일부가 남미에 정착하였는데, 이들이 가톨릭 개종 유태인이었다. 처음에 이들은 자신이 유태인이라는 것을 숨겼다. 허나, 로스차일드가 세계를 장악하면서부터 오히려 유태인이라는 것이 출세의 표지임을 인지하고, 사돈의 팔촌까지 따져가면서 유태인임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러던 것이 이차대전 이후에는 아예 상류층의 표지가 되었다고나 할까.

   

아무튼 지배 방식은 간단했다. 칠레만 봐도 알 수 있다.

   

하나, 재정난에 시달리는 각국 정부는 채권을 발행한다.  

   

둘, 각국 채권값이 전쟁, 경제난, 천재지변 등으로 폭락한다.

   

셋, 국유본이 싼 값에 채권을 사들인 뒤 해당 국가의 광산을 헐값에 매입한다.

   

해서, 태평양 전쟁 결과, 1881년 대부분 초석 광산은 영국인 존 토머스 노스의 것이 되었다.

   

이처럼 구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칠레는 세계 구리 매장량의 38%를 차지한다. 그만큼 생산량도 세계 톱수준이다. 2009년 칠레 전체 수출액은 22억 2900만 달러. 이 가운데 광산물 비중이 6억 4000만 달러나 되고 그 중 절반 가량을 구리가 차지한다. 칠레 구리 국영회사는 2006년에 정부 재정 수입의 15%를 차지했다. 이런 나라에 국유본이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 없다.

   

2. 귀금속은 로스차일드, 석유는 록펠러

   

하면, 구체적으로 국유본 누가 큰 관심을 보이나. 전 세계 다이아몬드, 우라늄, 금, 은, 동, 철광산은 런던 금속거래소를 장악한 로스차일드 가문 지배하에 있었다.

   

 http://www.kokoent.com/sub06/sub06_04.asp

   

회사들이 여럿 있는데, 추적하면 다 로스차일드로 귀결한다~!

   

칠레 상황을 살펴 보자.

   

1904년 브레이든 회사가 엘테니엔테 구리 광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헌데, 1917년 케네콧사는 유태인 광산재벌 구겐하임 페밀리인 브레이든에게서 구리 광산을 사들인다. 하면, 케네콧사는 무슨 회사인가. 알래스카 광산 개발 때문에 구겐하임과 모건이 합작한 회사이다. 해서, 1920년에 보면, 브레이든 구리 회사와 안데스 구리 회사, 광물탐사회사가 있었는데, 브레이든 구리 회사는 모건-구겐하임 회사이고, 안데스 구리 회사와 광물탐사회사는 아나콘다 회사인데, 아나콘다는 록펠러 회사였다.

   

이처럼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칠레 광산은 로스차일드 지배를 받는 모건과 록펠러 양대 회사로 움직였다. 왜 로스차일드 지배를 받는가. 유통을 장악했으니까~!!! 가격 폭락시키면, 생산 회사 문닫는다^^! 하면, 그냥 하나의 기업으로 하지, 둘로 나누나? 이것이 국유본 특유의 지배 방식이다. 독점을 피해야 하니까. 왜 직접 지배를 하지 않나? 1차, 2차 대전을 거치면서 로스차일드 권력이 여전히 세계 최강이지만 관리할 지역이 광대하므로 아메리카 대륙에 대해서는 미국에 의한 대리 통치 방식을 썼기 때문이다. 가령 유라시아는 소련이, 아메리카는 미국이, 아시아는 중국과 일본이, 아프리카는 영국과 프랑스가 하는 제국주의 통치 방식이다.

   

3. 민족해방운동은 국유본의 치밀한 각본

   

이때, 1964년 칠레 기독민주당 에두아르두 프레이가 정권을 잡은 뒤 구리 생산/판매에 칠레 정부도 이권을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한다. 이는 국유본에게 매우 중대한 도전이었다. 1930년대 공산좌파 급진주의 군사 정권이 들어섰을 때도 없던 일이었다.

   

하면, 이것은 우연인가. 아니다. 전 세계 민족해방운동은 국제유태자본이 유포한 것이다. 인드라가 강조한 대로 미국 독립은 국유본의 아웃 소싱 전략이다.

   

아웃 소싱이란 뭐냐. 사내 정규직 노동자를 자영업자로 만들어서 사실상 고정 비용화한 인건비 비용을 감축시키면서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이처럼 국유본이 식민지 국가를 독립 국가로 만든 뒤 식민 경영 비용을 절감하면서 그 이득을 그대로 취하는 전략이 아웃소싱 전략이다.

   

하면, 이에 바탕한 아웃소싱 전략이란 무엇이냐.

   

하나, 국유본은 경쟁 초기에는 독점 지위를 따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독점을 따낸다.

   

둘, 독점을 따낸 뒤에는 제반 여건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든 후에 독점을 풀고, 시장을 개방하되, 모든 세력과 연계를 한다.

   

셋, 최종적으로는 런던귀금속거래소, 국제결제은행과 같은 네트워크로서 시장을 지배한다.

   

1차로 미국 독립이 있었다. 2차로 세계 제국주의 시대를 1850년대에 결정했으며, 1870년대 이후 본격화했다. 이때, 일본 등은 늘 재정적자에 시달리면서 전쟁하고, 또 전쟁해야 했다. 그 일본 국채는 대부분 국유본이 소유하고~! 즉, 일본은 국유본 군함으로 침략 전쟁하고, 국유본 기계로 의류 등 제품을 생산하고, 국유본 금융으로 자금을 조달했던 것이다. 3차가 시온의정서가 등장한 이후 이스라엘 독립까지 시기이다. 사회주의 국가들 역시 국가 재정난 때문에 절대적으로 국유본에 의존해야 했다. 4차가 1960년대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민족주의 시대였다. 해서, 이들 독립한 국가들은 재정 마련을 위해서 전쟁을 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가진 자원을 팔아야 했다. 세계 최대 우라늄 광산을 보유한 북한이 영국에 회사를 상장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예다. 허나, 이것이 바로 국유본의 일타 삼피 전략인 게다. 이건, 머리 나쁜 뽀그리가  무력하게 당할 것이니 인드라가 한반도 통일이 될 때까지 비밀로 하겠다~!!!

   

해서, 겉보기에는 국유본에게 중대한 도전인 것 같지만, 국유본에게는 사실 계획한 시나리오였던 셈이다.

   

   

4. 아옌데 집권은 국유본 작품?

   

   

아옌데 집권 과정이 흥미롭다. 국유본이 선거에 개입해서 아옌데 집권을 저지할 수 있었다.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단지, 보수당 후보 둘을 연합시키면 결선투표제이기에 그만이었던 것이다. 헌데, 왜 국유본은 중립을 지켰을까. 선거 때 아옌데가 주된 이슈로 구리 광산을 국유화하겠다고 했음에도 말이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인 게다.

   

더 흥미로운 건, 아옌데 정권이 구리 국유화를 의회 표결에 붙였는데, 만장일치였다는 게다. 칠레 정당들이 모두 일치단결한다? ㅎㅎㅎ

   

5. 아옌데는 누구인가.

   

아옌데는 어머니가 유태인이다. 허나, 아옌데는 가톨릭 신자였는데, 집권 과정 중에는 가톨릭 교회와도 투쟁했다~! 아옌데는 정부 요직에 유태인들을 대거 기용했다. 이 시기 소련이 록펠러와 교역해서 돈 좀 벌 때인지 아옌데 정권에 5억 달러를 원조하기도 했다~! 역시 록펠러 덕분에 쿠바 쿠테타에 성공한 카스트로가 아옌데를 지원했다. 아옌데 경호원까지 보좌할 정도였단다.

   

집권까지는 국유본이 침묵 방조 오히려 지원하는 듯하더니 집권한 이후부터는 다양한 작전을 펼친다. 당근과 채찍을 구사하면서 얼을 빠지게 한다. 노조들이 들고 일어난다. 구리값이 폭락한다. 살인적인 인플레가 찾아온다. 시장에 상품이 자취를 감춘다.

   

국유화할 때 만장일치이더니 피노체트가 쿠데타할 때는 육해공 만장일치로 집권에 성공한다.

   

6. 넬슨 록펠러

   

"1930년대 중반 베네수엘라석유 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스페인어를 배우고 라틴아메리카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이에 따라 그의 집안이 공화당과 관계를 맺었는데도 그는 민주당프랭클린 루스벨트 정권에서 국무부의 라틴아메리카 담당 차관보로 임명되었다. 해리 트루먼 정권에서는 국제개발 자문위원회에서 일했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절에도 여러 부처에서 고위 공직자로 일하다가 1958년 뉴욕 주에서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했다."

http://ko.wikipedia.org/wiki/%EB%84%AC%EC%8A%A8_%EB%A1%9D%ED%8E%A0%EB%9F%AC

   

예서 보듯 록펠러 가문이 남미에 얼마나 신경을 썼느냐 알 수 있는 것이다. 데이비드 록펠러 첫 직장 생활이 체이스맨해튼은행 쿠바 영업 담당이었듯 넬슨 록펠러는 베네수엘라 석유 개발이 시작이었던 게다. 아울러 넬슨 록펠러는 1950년대 미국 CIA 엠케이울트라(MKUltra) 사업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JP 모건이 죽었을 때, 지분을 조사하니 19%만 모건 몫이고, 나머지는 모두 로스차일드 지인들 몫이었다 했다. 그처럼 넬슨 록펠러더러 재산을 추궁하니 넬슨 록펠러 왈, 록펠러 자산은 로스차일드 대리인이 장악하고 있어서 구체적인 재산을 모른다고 답변했던 것이다.

   

이처럼 넬슨 록펠러가 활동한 1970년대까지는 로스차일드 시대였던 게다. 해서, 넬슨 록펠러는 원조 노비네파라고 할 수 있다. 1973년 국유본 권력이 데이비드 록펠러로 넘어갔을 때, 역설적으로 이에 가장 저항한 이가 넬슨 록펠러였으니 말이다.

   

공화당은 넬슨 록펠러, 노예민주당은 데이비드 록펠러. 이때, 넬슨 록펠러 롤모델은 빅터 로스차일드였다. 데이비드 록펠러에 비해 정치 활동을 더 선호했던 넬슨 록펠러였다.

   

넬슨 록펠러에 대한 혐의 중 하나는 닉슨을 무너뜨린 것이 넬슨 록펠러가 아니냐는 것이다. 닉슨이 재선하였을 때, 부통령으로 넬슨 록펠러를 지명하지 않았기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워터게이트를 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부통령 지명하려면 1968년 선거 때부터 해도 되었다. 넬슨 록펠러는 언제나 2인자였으니까. 또한, 부통령 지명하지 않아서 닉슨을 실각시켰다면, 닉슨 재선 선거 때부터 훼방을 놓아야 했다. 허나, 닉슨은 미국 선거 역사상 압도적으로 재선에서 승리했다.  

   

워터게이트는 미국 공화당/노예민주당 체제를 이어가려는 국유본 기획이라고 본다. 이 시기 노예민주당이 존폐 위기에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 빅터 로스차일드는 영국처럼 노예민주당을 없애고, 노동당과 같은 제 3의 정당을 고려했던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와 국유본 귀족들은 반대했던 것이다.

   

넬슨 록펠러가 복상사로 1979년에 박정희보다 이른 시기에 죽었다. 암살이 유력하다.

   

7. 헨리 키신저

   

이차대전 때 장군 운전병으로 운 좋게 출세하여 1950년대부터 CFR에서 활약했다. CFR에서 교육받은 대로 원자력 관련 논문을 발표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때, 원자력하면 빅터 로스차일드이다. 아이큐 180을 자랑하는 빅터 로스차일드는 MI5에서 활약하면서 세계 톱수준 원자력 전문가로 성장했다. 하고, 빅터 로스차일드는 원자폭탄 관련 정보를 소련에 넘겼고, 후일 소련은 이를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원자폭탄을 이용하면 미소 냉전체제를 안정화시킬 것으로 보았는데, 이를 실천한 이가 헨리 키신저였다.

   

흔히 헨리 키신저는 록펠러 사람이라고 한다. 과연 그런가.

   

http://en.wikipedia.org/wiki/Hollinger_International

   

http://en.wikipedia.org/wiki/Conrad_Black

   

홀링어 언론그룹과의 유착관계에서 보듯 헨리 키신저는 록펠러 사람이라기 보다는 록펠러와도 거리를 유지한 인물로 보인다.

   

다시 말해, 넬슨 록펠러가 말한 듯, 로스차일드 대리인 중 하나가 헨리 키신저였던 것은 아닐까.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로스차일드와 갈등을 빚던 국유본 귀족 대리인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헨리 키신저는 이후 삼각위원회에도 들어간다.

   

헨리 키신저가 닉슨 정부로 들어간 과정도 흥미롭다. 선거 때, 헨리 키신저가 일면식도 없는 닉슨에게 연락했다. 정보를 넘겨주는 대신 선거팀에 합류하겠소. 닉슨은 즉각 환영했다. 헌데, 우습게도 헨리 키신저는 닉슨 상대 노예민주당 후보에도 접근했다. 닉슨 선거 정보를 모두 알려주겠소. 노예민주당 후보도 환영했다. 결국 헨리 키신저 입장에서는 누가 당선되어도 좋았던 것이다.

   

헨리 키신저가 넬슨 록펠러의 사람이 아니라 넬슨 록펠러를 지배한 것이 헨리 키신저가 아니었을까. 그러다가 오늘날 노비네파를 대표하는 인물이 된 것이다.

   

8. 1976년 피노체트 정권에서 구리광산 국유화하다

   

헨리 키신저와 넬슨 록펠러가 국무부장관과 부통령으로 있던 시절인 1976년 피노체트 정권에서 록펠러 아나콘다 광산 지분이 국유화한다. 이 얼마나 흥미로운 사실인가.

   

하면, 나머지는? 원상 복귀!

   

아나콘다 국영 광산보다 더 생산량이 많은 에스콘디다 (Escondida) 광산은 누구 소유인가. BHP Billiton이다. 따지고 들어가면, 앵글로아메리카 회사와 연결이 되고, 로스차일드로 귀결되는데, 오늘날 보자면, 국유본 귀족 소유라고 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이들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다이아몬드 제국' 주인 바뀐다

[중앙일보] 입력 2011.11.08 00:19 / 수정 2011.11.08 00:19

광산 재벌 오펜하이머 가문, 드비어스 지분 40% 앵글로아메리칸에 넘겨

어니스트 오펜하이머(左), 니컬러스 오펜하이머(右)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광산 재벌 오펜하이머 가문이 '다이아몬드 제국' 드비어스 경영에서 손뗀다. 그들의 투자회사인 'E 오펜하이머&선 인터내셔널'은 드비어스 지분 40%를 51억 달러(약 5조7100억원)에 글로벌 광산회사인 앵글로아메리칸에 넘기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드비어스는 세계 다이아몬드 시장 30%를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의 광산회사인 알로와 함께 시장 점유율 공동 선두다.

   

제임스 티거 오펜하이머 가문 대변인은 월스트리트 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한 시대가 막을 내렸다"며 "이번 결단은 역사적이면서 감회가 남다른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분을 판 돈으로 아프리카 기업 5~10곳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독일 유대계인 오펜하이머 가문은 80여 년 동안 드비어스를 지배했다. 3대에 걸친 경영권 장악이었다. 애초 드비어스는 오펜하이머 가문에 의해 설립되지 않았다. 독일 유대계 금융자본인 로스차일드의 자금 지원을 받은 세실 로즈에 의해 1871년 세워졌다.

   

하지만 사내 갈등으로 경영권이 1927년 어니스트 오펜하이머에게 넘어갔다. 이후 드비어스는 비약적으로 성장해 한때 세계 다이아몬드 시장의 70%를 장악하기도 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오펜하이머 사람들은 아프리카 등 제3세계 독재자나 군벌과 검은 거래를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데 앵글로아메리칸도 오펜하이머 가문과 밀접한 관계다. 어니스트 오펜하이머가 드비어스 경영권을 차지할 때 앵글로아메리칸을 동원했다. 그는 1917년 미국 투자은행이면서 로스차일드의 경쟁자인 JP모건의 투자를 받아 앵글로아메리칸을 세웠다. 이후 이 회사는 드비어스의 지분을 야금야금 사들여 결정적인 순간에 오펜하이머의 경영권 장악을 지원했다.

   

현재 드비어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어니스트 오펜하이머의 손자인 니컬러스 오펜하이머다. 니컬러스는 앵글로아메리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다. 결국 앵글로아메리칸은 거의 100년 만에 드비어스를 완전히 장악하게 된 셈이다. 지분이 무려 85%나 되기 때문이다.

   

WSJ에 따르면 앵글로아메리칸 쪽은 "중국과 인도 부유층이 금에 이어 다이아몬드에 눈을 떠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며 "아주 훌륭한 지분 인수"라고 자평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609527&cloc=olink|article|default 

   

오펜하이머 가문이 드비어스사를 앵글로아메리칸 회사로 넘긴다는 게다. 하면, 앵글로아메리칸 회사는? 오펜하이머가 드비어스를 인수하기 위해 모건과 합작한 회사이다^^!  

   

"일본 미쓰비시 상사가 10일 자원 메이저인 영국의 앵글로 아메리칸으로 부터 칠레의 동(銅) 광산 운영회사의 주식 24.5%를 53억9천만 달러(4천200억엔)에 취득했다고 닛케이가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일본 기업의 해외 광산 취득중 최대 규모로 꼽힌다.

   

미쓰비시는 앵글로 아메리칸이 전액출자한 자회사로 칠레에 여러개 동광산과 제련소를 갖고 있는 '앵글로 아메리칸 수르(Sur)'의 주식을 사들인 것이다.

   

앵글로 아메리칸 수르가 소유하고 있는 로스브론세스 동광산은 현재 진행중인 확장공사가 종료되는 2012년에는 그 생산량이 연 50만t으로 세계 5위의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쓰비시로서는 동 생산량이 현재 연 14t에서 연 25t으로 증가하면서 일본 상사들 가운데 최대지위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스미토모(住友)상사가 스미토모금속광산과 공동으로 지난 5월 1천억엔에 칠레의 동광산권익의 45%를 취득하기로 합의했다.

   

마루베니(丸紅)는 2008년 2천억엔을 투자해 칠레의 한 자원회사가 갖고 있는 광산운영회사에 3할을 투자해 연내에 에스페란자 동광산에서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365541

   

"영국에 본사를 둔 광산기업 앵글로아메리칸과 칠레의 국영 구리회사 코델코가 일전을 불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앵글로아메리칸이 칠레의 자회사인 앵글로아메리칸 수르 SA(AAS) 지분 24.5%를 일본 미츠비시 상사에 매각하겠다고 하자 코델코가 반격에 나선 것이다. 코델코는 AAS의 지분 49%를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선언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1일 두 회사의 법률 분쟁이 자원민족주의가 확대되는 시점에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에서 벌어지는 줄다리기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앵글로아메리칸은 10일 칠레 AAS의 지분 24.5%를 53억9000만 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델코가 1978년 맺은 옵션협정에 따라 동일 회사 지분 49%에 대해 지급하려고 한 금액보다 웃돈을 크게 얹은 금액이다.

   

엑슨 미너럴스 칠레는 지난 1978년 엠프레사 나시오날 데 미네리아에 옵션을 부여했으며 엠프레사는 이를 2008년 코델코에 양도했다.3년마다 행사할 수 있다.

   

매각소식이 전해지자 게라르도 조프레 코델코 이사회 의장은 이날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앵글로아메리카는 옵션협정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자산의 일부 혹은 전부를 우선매각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믿는데 이는 "이치에 닿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코델코는 앵글로측이 보유한 51%의 지분을 파는 것은 전혀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코델코가 사려는 49%는 손을 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디에고 에르난데스 최고경영자(CEO)는 상담차 방문했던 하와이에서 이날 산에티아고로 급거 귀국,법률 공방을 이끌고 있다.

   

AAS는 칠레에 노천광산인 로스 브론세스 구리광산과 엘 솔다도 구리광산, 차그레스 구리제련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회사가 거론하는 '자산'은 로스 브론세스 구리광산이다.

   

코델코가 지난 10월에 밝힌 자료에 따르면 AAS는 지난 해 45만t의 구리를 생산했다.

   

앵글로아메리칸측은 AAS가 지난해 13억 달러의 세금이자지급감가상각전 이익을 남겼다.

   

앵글로아메리칸은 로스 브론세스 광산의 생산량을 두배로 늘리기 위해 28억 달러를 쏟아부는 등 1980년 이후 65억 달러를 투자하고 1만 여명의 칠레인을 고용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앵글로측이 이 옵션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거나 코델코가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코델코는 과거에도 두 차례 지분을 사들이려고 했으나 실패했으며, 옵션 행사시기인 내년 1월 옵션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혀놓았다.

   

앵글로아메리칸의 신시아 캐럴 CEO는 이번 분쟁을 외국인투자에 대한 칠레의 개방정도를 재는 시금석으로 간주해왔다. 그녀는 이날 산티아고에서 FT와 가진 인터뷰에서 "칠레 정부도 국제사회가 이번일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라면서 "우리는 주요한 외국인 투자자"라고 말했다.

   

앵글로아메리칸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지분매각은 옵션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날 이전에 어떤 때라도 AAS의 지분을 매각할 수 있도록 한 옵션협정의 규정을 충분히 준수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서로 위협할 게 아니라 대화를 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코델코측에 나머지 24.5%를 사라고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코델코측은 앵글로측에 밀려 적은 지분을 매입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조프레 의장은 "코델코의 권리,나아가 칠레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11115031173728

미쓰비시는 일본 대표적인 뉴라이트 기업이다. 앵글로아메리카가 미쓰비시에 칠레 동광산을 넘긴다?

   

   

정준양 회장, 포스코패밀리 위기관리 강화해야

   

포스코 (353,000원

7000 -1.9%)가 일본 미쓰비시상사로부터 호주 철광석 개발 및 항만·철도 인프라 사업권의 지분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24일 포스코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쓰비시상사는 제휴회사인 호주 금속업체 머치슨메탈스의 잭힐스 지역 철광석 개발 및 오카지 지역 항만·철도 인프라 개발 사업권을 3억1500만 달러(약 3600억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가 미쓰비시상사와 이같은 사업들에 대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며 ""여전히 시간이 있고 미쓰비시상사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14% 미만의 머치슨메탈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12413064157526&outlink=1

   

뉴라이트 포스코는 미쓰비시 지분을 인수하고?

   

최종판?

   

"JP모건이 지난달 31일 파산한 MF글로벌의 런던금속거래소(LME) 지분을 인수해 LME 최대 주주로 등극할 전망이다.

   

MF글로벌이 보유했던 LME 지분 전량을 JP모건이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MF글로벌의 영국 부문 자산 관리를 맡고 있는 KPMG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KPMG는 JP모건이 경쟁 입찰을 통해 LME 지분을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매각 가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MF글로벌이 보유했던 LME 지분 4.7%를 JP모건이 2500만파운드에 인수키로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JP모건은 LME A주식 60만주를 2500만파운드에, B주식 2만5000주를 200만파운드에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은 이미 LME 지분 6.2%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MF글로벌이 보유했던 지분을 매입하면 총 10.9%로 골드만삭스를 제치고 LME 최대 주주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골드만삭스의 LME 지분율은 9.5%이다.

   

특히 LME가 현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JP모건 체이스의 LME 지분 인수는 주목을 끌고 있다. JP모건이 LME의 지분 4.7%를 인수한 금액을 감안하면 JP모건은 LME의 전체 지분 가치를 약 5억3000만파운드로 계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LME의 마틴 애보트 CEO는 LME 인수에 관심을 보인 곳이 10곳이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MF글로벌의 영국 자산 관리를 맡고 있는 한 관계자도 이번 MF글로벌의 LME 지분 매각이 대단한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LME 주식 B주를 보유한 주주들은 LME에서 거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게 되며 LME의 다른 주주들에게 B주를 매각할 수도 있다. JP모건은 이미 LME B주도 보유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2701969

   

   

이번 금융 위기는 뉴라이트가 진행했다고 했다. 해서, 그 결과로 국유본 지분 중 뉴라이트 지분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 동시에 노비네파를 유지하겠지만, 내용적으로 달라지는 것이다.

   

오펜하이머 가문에서 록펠러의 JP모건으로 바뀐다. 이런 것은 액면 그대로 보아야 한다.

   

반면, 아시아 기업이 국유본 지분을 인수했다 같은 건 명의만 바꾼 것일 뿐이다. 중동 자본, 한중일 아시아 자본이 국유본 지분을 인수했다는 건, 국유본 대리인들이 차명계좌를 쓰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된다.

   

9. 국유본, 칠레 구리 광산에서 해법을 찾다?

   

석유 공급 과잉으로 1970년대 유가는 배럴당 1달러 간신히 넘는 지경으로 하락해 있었다. 이때, 3차 중동전쟁이 일어나면서 중동 석유자원국들이 원유 국유화를 선언한다. 이로 인해, 유가가 순식간에 4배나 뛰었다. 하고, 미국은 원유 결제를 달러로 했다.

   

생산과 유통 과정을 장악한 국유본이다. 중동 석유자원국들이 말을 안 들으면 언제든 칠레와 같은 타격을 가할 수 있음을 칠레가 보여주었다. 중동 석유자원국들이 석유 가격을 유지하려해도 국유본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석유 가격을 폭락시킬 수 있다. 그만큼 급등시킬 수 있다.

   

오늘날 이런 시도들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령 칠레 구리광산 노동자의 파업 소식이다.

   

"국제 구리 가격 상승 우려

세계 최대의 민간광산인 칠레 에스콘디다 구리광산 노동자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해 국제 구리값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1107/e2011072518155469760.htm

   

파업/전쟁/국유화 소식은 이제 귀금속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 상승 요인으로 변모했다. 이는 구리광산 파업에 국유본이 개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정녕 파업을 무산시키고자 하면 가격 하락을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는 오늘날 각종 파업에도 기준을 세울 수 있다.

   

특정 파업에 대해 국유본 언론이 호들갑을 떨며 보도를 요란하게 하면, 국유본이 개입하되, 파업 승리를 요구하는 것이다. 반면, 파업했음에도 국유본 언론이 외면하면, 국유본이 개입했지만, 파업 실패를 예정하는 것이다.

   

오늘날, 국유본 언론은 어떠한가. 내일 무슨 무슨 데모가 있다고 미리 다 이야기한다. 결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마치 시위나 데모에 꼭 나와달라는 세뇌 과정인 게다.

   

해서, 내일은 시위와 데모에 관한 국유본 이야기를 할까 한다.

   

국유본이 광우병이나 FTA 반대 시위나 데모에 개입해서 얼마나 인간을 세뇌시키는가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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