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칠정론이란 기초과학을 만들고서도 당대 실천적으로 이를 응용할 넘이 부재했다, 이순신 장군이 사단칠정론을 알고 있었다면 죽는 대신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처럼 조선을 혁명하였을 것이다 국유본론 2012

2012/10/2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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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당신이 그리는 세상에 내딛는 백 만 걸음 중 반걸음 다가설 수 있습니다.

나머지 반걸음을 인드라가 함께 합니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정은 척살로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석현 아웃

쪽발재벌 타도 골룸빡 처단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사단칠정론이란 기초과학을 만들고서도 당대 실천적으로 이를 응용할 넘이 부재했다, 이순신 장군이 사단칠정론을 알고 있었다면 죽는 대신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처럼 조선을 혁명하였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10/29

   

4.

   

테오도시우스 1세가 삼위일체 기독교만을 국교로 선포한 후 '예수님이 신이면 신이 하나님과 예수님 둘이니 유일신 사상에 위배된다, 고로 예수님이 신이라고 백번 양보하더라도 덜 떨어진 신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하는 아리우스파를 탄압하는 동시에 '예수는 메시아가 아니다, 사기꾼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주장하는 유대교를 대표하는 바리새파에게는 친절한 이중성을 보여주어 어떤 모습이 진실한 모습인지 어리둥절하게 만듭니다. 그런 테오도시우스 1세 또 다른 업적이 로마제국 둘로 쪼개기입니다.

    

 

이후 서로마교회에서는 '우리도 탁발수도승처럼 욕망을 학대하자!'는 실천적, 윤리적 문제에 몰두하는 동안 동로마교회에서는 '신들의 고향'답게 신학 본질에 대해 논쟁합니다. 대표적인 논쟁이 삼위일체 기독교를 받아들인 후 등장한 '단성론' VS '양성론'입니다.

     

      

예수님에게는 신성만 있고 인성이 있더라도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병 신세라는 것이 단성론인 것입니다.

   

반면 양성론은 예수님에게는 신성만, 인성만 있지 않고 나눠지지도, 분리되지 않은 채 신성, 인성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인드라 식으로 말하면, 남자랑 여자랑 자서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남자 씨냐, 여자 씨냐, 남자 여자 공동 창작이냐인 것입니다.

   

남자 것, 여자 것이라 하면 단성론이고, 남녀 공동 창작이면 양성론인 겁니다. 로마 카톨릭은 양성론을 인정하고, 단성론을 단죄했습니다. 반면, 이집트 콥트교회, 몽골제국, 아르메니아 교회 등은 단성론을 수용했습니다. 단성론은 당나라를 통해 통일신라까지 이어지는데요. 그런 통일신라에서 여왕이 여럿 탄생하니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까닭에 당나라에서 통일신라 여왕체제를 조롱하기 위해 보낸 선물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인드라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실천적 입장에서 그 아들이 남자 씨이기를 바라는 것이 오히려 여자 입장인 것입니다. 정확히는 엄마 입장인 것입니다. 엄마 씨가 노예 출신이더라도 첩일지라도 남자 가문, 남자 씨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아들에서 딸로 확장하면 선덕여왕이라도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반면, 엄마 씨가 되면 어찌 됩니까? 누구 씨인지도 모르는데 하면서 귀족 아들이라 하더라도 프랑스 인권선언에 참여한 바 있는 '토머스 제퍼슨'이 흑인 노예를 강간해서 낳은 흑인 딸처럼 노예 취급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는 예나 지금이나 여자 것입니다. 메시아들은 짐승돌처럼 죄다 남자입니다. 요즘 교회는 드라마이고, 교주는 작가이고, 연출자는 담임목사이고, 배우들은 전도사이지요. 해서, 단성론이 인기가 많았는가 하면 처음에는 좀 인기가 있다가 시들해졌다고 합니다.

   

아무리 종교가 여자의 것이라지만, 남자를 지배하는 것은 여자라지만, 그 남자 체면도 좀 살려주어야 인기 종교가 되나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자는 약자를 배려할 줄 아는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는 숨은 능력을 끌어낼 줄 아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남자란 순수 욕망만 따지면, 아들보다 딸을 좋아합니다. 그 애증이 깊으면 로리타 현상으로 발전하는 겁니다. 동시에 남자란 마마보이이기도 합니다. 태어나길, 엄마와 다른 종족인 남자로 태어난 이유로 스트레스 받아 여자보다 일찍 뒈질 팔자가 남자가 아닙니까. 늘 자신을 칭찬해주길 바라는 엄마이면서 마누라를 닮되 현재 마누라가 아닌 청순했던(과거형입니다) 마누라를 닮은 딸 같은 여자야말로 남자 로망인 것입니다.

   

뭐, 반대로 이야기하면, 여자 로망도 짐작할 수 있겠지요?

   

해서, 구약 아브라함 이야기를 보면, 이집트에 가서 부인 사라더러 누이라고 표현하는 대목에서 신에게 선택받은 자가 사기를 치다니 하고 비난을 하곤 하는데요. 그거 중동 관습적 표현이라네요.

   

요즘 아내를 남들에게 귀하게 소개하고 싶을 때 어떤 표현 쓰나요? 제 갈비뼈입니다? 내 눈 속에 있는 사람입니다? 천사입니다?

   

누이입니다, 란 당시 아내를 귀하게 소개하던 풍습이랍니다. 귀족 간 근친혼이 비일비재했던 고대사회에서는 아내보다 누이란 표현이 더 격이 높았던 것이죠. 귀족에게 아내란 귀족이 아닐 수도 있지만, 누이란 귀족 자신과 동급인 귀족이니까요.

   

하면, 여기서 유대교란 양성론일까요? 단성론일까요? 단성론입니다. 헌데, 부계 중심이 아니라 모계 중심인 겁니다. 엄마가 유태인이면 자동 유태인인데, 아빠가 유태인이면 유대교를 믿지 않으면 유태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로 비교하면 어떨까요?

   

한국인 여자와 아프리칸 미국인 남자가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 아이는 한국인일까요? 미국인일까요? 그도 저도 아니면 무엇일까요?

   

단성교회파 이집트 콤트 교회는 미국인이라고 교권 해석을 내리지 않겠습니까?

로마 카톨릭은 미국인인 동시에 한국인인 건가요? 동시에 한국인이려면 부모 양쪽 다 한국인이라고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유대교는 한국인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하여간, 글이 길어졌는데, 신학동네 고민들 속에서 이슬람 종교가 탄생했던 것입니다.

   

이슬람은 공처가 마호메트이며, 아브라함 서자 이스마엘입니다. 카톨릭과 유대교 사이에서 그 장단점을 중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드라는 7세기 이슬람 탄생을 고대에서 중세로 넘어가는 세계사적 사건으로 봅니다.

한국에서는 어떤 고민을 할 수 있겠는지요?

   

이기론^^?

   

이기론이 동양에서 논의가 된 것이 송나라 때입니다. 주돈이 등이 성리학을 내세우던 시기인데요. 11세기입니다.

   

쉽게 가죠. 이는 남자요, 기는 여자입니다. 이일원론이나 기일원론은 단성론이요, 이기이원론은 양성론입니다. 퇴계는 이기이원론, 즉 로마 카톨릭 입장이었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한국에서는 안동지역과 같은 보수 고을에서 먼저 양반들이 나서서 서학을 받아들였고, 독학해서 신부 서임을 받은 나라가 된 겁니다.

   

자, 이 대목에서 끊습니다.

   

여러분, 사색당파 이야기하면서 한국은 실천적 사상보다 사단칠정론 같은 현학적 사상에 몰두하여 나라가 어지러웠다고 배웠나요? 인드라가 뿌리째 뽑아드리겠습니다. 인드라 주장은 이렇습니다.

   

사단칠정론이란 기초과학을 만들고서도 당대 실천적으로 이를 응용할 넘이 부재했다, 이순신 장군이 사단칠정론을 알고 있었다면 죽는 대신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처럼 조선을 혁명했을 것이다.

   

이기이원론은 중앙집권 절대왕권에 유리한 사상입니다.

   

인드라가 중요한 이야기를 합니다.

   

퇴계사상이란 유학을 보다 실천적인 유학으로 바꾸고자 법가를 도입하여 변증법적으로 새롭게 한 유학인 것입니다.

   

이에 눈치 깐 기대승이 세상물정 모르는 탓에 퇴계더러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묻는데, 퇴계가 답하길, 너 지금처럼 하면 정여립처럼 역적이 된다? 는 것입니다. 어설프게 하면 역적이요, 잘 하면 충신이요, 더 나아가 새 왕조를 만드는 겁니다. 경험 부족, 기대승이 뭘 알겠습니까^^! 퇴계 깊은 뜻을. 

 

추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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