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옴진리교, 황장엽 암살, 존 티토 지도 국유본론 2010
2010/10/20 02: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841271
제 2의 옴진리교, 황장엽 암살, 존 티토 지도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10/10/20
1. 양적완화 전투에서의 달러 일병 구출하기
2. 황장엽 암살은 한반도 통일로 가는 불가피한 수순인가?
3. 국유본이 의도한 함정에 빠진 중국의 패권주의
이번 인월리는 발렌타인 21년산과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먹으며 쓰고 있다.
매번 소맥만 먹다가 제대로 된 폭탄주를 먹으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오늘 쉬는 날이어서 새벽부터 지금까지 술을 먹고 있는 것이다.
진심으로 통하는 선물 고맙습니다.
인드라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보답이란 인월리를 계속 쓰는 것이다.
인터넷에서만큼은 안티의 말도 천사의 음성으로 들리는 것이 인드라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 ··· 420.html
1. 양적완화 전투에서의 달러 일병 구출하기
2011년 세계 경제 및 정세 시론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053237
인드라는 상기한 인월리에서 CIA 국장 방한 뉴스 밑에 다음과 같은 뉴스를 배치시켰다.
"유럽 테러 음모 거점 파키스탄 공격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 ··· Cdefault
프랑스 테러용의자 검거
http://www.khan.co.kr/kh_news/art_view ··· 3D970205
정부 서유럽 여행 경보 수준으로 격상 검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4687184
<한-EU FTA> "한국은 낡은 유럽경제의 지렛대 될 것"
http://www.cnews.co.kr/uhtml/read.jsp? ··· 30450617 "
하면, 상황은 달라졌는가? 그대로이다. 아니, 좀 더 악화되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이윤성 한나라당 의원이 19일 외교통상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 6개월 동안 해외에서 한국인이 범죄피해를 가장 많이 당한 국가는 중국으로 전체의 26.2%(2193건)를 차지했다. 프랑스가 9.9%(833건), 스페인이 7.9%(658건)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주로 당하는 범죄는 절도·분실 범죄가 전체(8379건)의 37.4%(3131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행방불명이 9.2%(775건)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절도·분실 범죄 피해의 경우 전체에서 프랑스가 20.1%(629건)를 차지해 1위, 스페인이 19.8%(621건)로 2위, 독일이 10.3%(322건)로 3위를 차지해 주로 유럽 국가에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스페인서 여행할 때 좀도둑 피해 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 ··· 434.html
이 뉴스에서 한국인이 범죄 피해를 가장 많이 당한 국가는 중국이지만, 뉴스 초점은 중국에 있지 않다. 화살은 유럽으로 향한다.
이것뿐일까?
학생들까지 파업 가세…프, 연금개혁 시위 격화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 ··· 00809410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이 프랑스 연금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연일 보도하는 것이야 별 일이 아닐 수 있다. 헌데, 친일 조중동문스까지 나서서 프랑스 연금법안 반대 시위를 외신 톱기사로 적극 보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친일 조중동문스의 이념으로 볼 때, 이런 뉴스는 단신으로 처리해도 충분하지 않은가. 친일매국수구찌라시처럼 지네들이 불리한 뉴스가 나오면 아예 보도를 하지 않던가 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왜 친일 조중동문스는 단신도 아니고 외신 일면톱으로 뉴스를 내보내고 있는 것인가. 외신이란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국유본 통제가 강한 곳이다. 외신 뉴스란 국유본 전략 속에서 움직인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결정타를 날려야 한다.
소말리아 해적 피랍 금미 305호 이동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4712579
결정판이다. 천암함 사태와 드라마 대물로 어느 때보다 바다 소식에 관심이 고조된 때에 소말리아 해적 피랍 사건이 일어난다. 한국인이 유럽에 가면 자칫 테러를 당할 수 있다. 돈을 잃을 뿐만 아니라 납치를 당할 수 있다!!!
해서, 이란 뉴스가 톱기사로 처리된 것이다. 태국 뉴스도 마찬가지다. 근래 태국에서 근무하던 분이 인드라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태국 있죠? 조용해요. 언론만 난리더라구요." 그렇다. 촛불시위 때도 언론만 난리였던 게다. 지방 관광버스 대절한 백 명이 모이면, 천 명, 만 명이 모였다고 친일 조중동문스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이 개지랄을 떨었다. 인터넷과 티브이 신문 뉴스를 온통 촛불시위로 도배했다. 허나, 가장 절정일 때조차도 서울 시내는 평온했다. 반대로 국유본 전술이 촛불시위 사태 마감으로 바뀌자 친일 조중동문스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 촛불시위 뉴스가 부정적인 뉴스로 바뀌면서 점차 촛불시위 뉴스 자체가 사라져갔다. 만 명이 모여도 천 명이 모였다고 하고, 어느샌가 집회가 있다는 뉴스조차 없다. 헌데, 지금도 매일 한국에서는 시위가 있다. 인드라가 볼 때, 촛불시위 때와 다름이 없다. 허나, 친일 조중동문스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은 보도하지 않는다. 국유본이 언론을 장악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하면, 왜 국유본은, 친일 조중동문스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은 유럽을 향한 어뢰를 날리는 것일까? 왜? 왜? 왜?
"국유본 사법부 방향은 명백하다. 박정희 죽이기. 재벌 손봐주기. 정치인 길들이기.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죽이기. 병주고 약주기를 반복하는 게다. 하면,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되면서 점차 노예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인월리의 답변은 너무나 간단하여 싱겁기까지하다. 양적완화 전투에서의 달러 일병 구출하기.
허나, 이 정도로는 시나리오가 부족하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일본에서 제 2의 옴진리교 사린가스 살포 사건 같은 사건이 일어나야 하지 않나 보는 것이다. 제 2의 옴진리교 사건이 발생할 정도로 붕괴된 일본 사회. 엘리트층조차 일본의 미래를 비관하는 일본 사회. 일본 정부는 더더욱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빈곤층을 일으켜 세워야. 소비세 부과 반발. 일본 프리터족 음독 자살... 국유본 핵심 멤버들의 이성적인 태도를 촉구한다. 씨알그림의 전환이 필요하다.
2. 황장엽 암살은 한반도 통일로 가는 불가피한 수순인가?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사인(死因)이 '심장마비로 몸에 힘이 빠지면서 욕조에 빠져 폐에 물이 차 익사'한 것으로 결론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3492038
인드라는 이런 문제가 나올 때마다 천암함 사태와 같은 논조다. 사실은 국유본이 지배하지만, 진실은 인드라에게 있다. 국유본이 천암함을 침몰시켰듯이 황장엽을 암살했다. 이에 대해 인드라에게 물증을 내놓으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없으니까. 이에 대한 논란도 인드라는 하지 않을 것이다. 인드라는 타진요가 아니니까.
헌데, 이 문제를 인드라가 즉시 거론하지 않은 것은, 국유본이 황장엽 음모론이 나오기를 은근히 기대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해서, 사태가 가라앉은 다음에 이 문제를 이야기하려 한 것이다.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으로 보인다.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
http://kimpy9.blog.me/130087623855
뭉크의 마라의 죽음
http://blog.daum.net/gijuzzang/8515102
에메 보드리의 샤를로트 코르테
http://gallerykim.egloos.com/2273499
하나, 인드라가 관심이 있었던 것은 '욕조'였다.
헌데, 이것이 인드라와 같은 이를 위한 '음모론 떡밥'이 아닐까 싶었다. 인드라처럼 문화평론가 같은 일을 한 사람이라면, 프랑스 혁명과 쟈코뱅, 마라와 샤를로트 코르테, 마라사드 이야기가 술술 나오게 된다.
해서, 황장엽 스토리는 세 가지 방식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1. 위대한 혁명투사, 황장엽. 2. 기쁨조와 놀아난 황장엽. 3. 여성 암살자, CIA가 보냈나?
첫째 음모론은 황장엽이 북한 간첩에 의해 암살된 순교자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다. 공교롭게도 10월 10일 김정은 황태자 등극 때 사건이 발생했다. 한나라당의 입장이다.
둘째 음모론은 황장엽의 치부(?)를 건들이는 모양새가 되어 황장엽 흠집내기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다. 친일매국수구 민주당 입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음모론은 국유본이 특별히 인드라를 위해 배려한 이미지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유본이 인드라 입장으로 만든 장치일 것이다.
인드라는 황장엽 암살 직후 사실 힐러리 클린턴이 황장엽을 죽였나?라는 글을 작성하려고 했다. 헌데, 어느 순간 깨달음이 있어서 황장엽 글쓰기를 중단했던 것이다. 하여, 오늘 황장엽 암살 문제를 거론한 이후 앞으로의 인월리에서는 다루지 않을 것이다. 있더라도 황장엽은 국유본이 암살했다고만 말할 것이다.
둘, 황장엽의 인간중심철학은 향후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이념적 토대가 될 것이다.
"혁명 정신으로 민주노동당에 합류하라!
연구자에 따르면, 주체사상은 인간중심철학이라는 반계급주의적 신좌파철학과 계급투쟁과 계급독재라는 계급주의적 구좌파철학의 모순적 산물이라는 것이다. 황장엽은 여기에 인간중심철학에 이질적인 것(김정일)이 개입하여 변질되어 세 종류가 혼합한 것이라 보는 듯싶다.
자주파가 대중적인 동시에 변혁적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주파를 제외한 좌파들은 이 분열에 몸살을 앓는 반면 자주파는 그렇지 않는 것이다. 해서, 이 고민은 결국 상기한 규정에서 찾을 수밖에 없지 않나 싶었다.
인간중심철학의 장점이란 무엇일까. 기존의 모든 권력과 대항할 수 있는 아나키즘에서 찾을 수 있지 않나 싶다. 나는 깜짝 놀랐다.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 멍청한 좌파들이 자기 잘난 맛에 2002년 월드컵 때, 구닥다리 이론서 몇 줄 인용하면서 붉은악마나 열심히 씹어 돌리면서 키보드질 따위나 하며, 원고료 타낼 궁리나 할 때, 자주파는 한반도기를 들고 대중이 운집한 광화문과 시청 앞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붉은악마와 함께 응원하는 것이다. 월드컵 우승도 하고, 통일도 하자. 와,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정치는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몸소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때 나는 깨달았던 것이다. 아, 대한민국 유일한 신좌파는 바로 자주파다.
반면 주체철학의 장점은 무엇일까. 수령론에 있다. 이 수령론은 스탈린주의 중에 가장 극악한 면만을 고집스레 관철시킨 권력투쟁의 산물이다. 스탈린 사후에 벌어진 스탈린격하운동이 북한에게까지 파급되어 등장한 수령론은 마치 조선 태종처럼 외척과 공신 세력을 제압하여 강력한 권력을 강화하는데 적합한 이론이었다. 게다가 이 수령론에서 역설적으로 구좌파적인 변혁성을 발휘한다. 대개의 남한 좌파는 현실 사회주의를 부정하는 입장에 선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부정성이 자신들의 이론적 토대를 개량으로 나아가게 한다. 즉, 현실 사회주의를 부정하는 대신, 자신들의 머릿속 사회주의를 제시할 수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대중이 납득하기에는 어렵다. 왜냐하면 대중은 보이는 것에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해서, 바로 이러한 난점으로 인해, 이상적 사회주의를 현실에서 찾아야 하는데, 현실 사회주의를 부정하니, 당연 그 모델을 다른 곳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아울러 수령론은 몇 가지 부수적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김대중이 그 아무리 부패한 정치인일지라도 미국의 박정희 견제 장치라는 역할과 죽어라고 호남을 석권한 포지션 탓에 대통령을 할 수 있었던 것과 유사하다. 김대중이 5년, 길게 10년을 해먹는 정도였다면, 수령론은 죽을 때까지 보장하는 시스템인 게다. 즉, 김일성, 김정일이 김대중보다 더욱 부패한 인사일지라도, 국제적으로 미국과 대립각을 형성하는 한, 그의 부패는 사소하게 보일 뿐이다. 또한 그 반대로 미국으로서는 동북아에서 패권을 유지하는 데에는 빅브라더와 같은 역할을 할 북한 수령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이처럼 주체사상은 가장 극악스러운 면과 가장 선진적인 면이 결합된 사상이라 규정할 수 있다면, 매력적일 수밖에 없지 않나 싶은 게다.
즉, 기존의 좌파는 변혁성만을 강조하면 대중으로부터 격리되고, 그렇다고 대중성만을 생각하면, 네가 좌파냐, 라는 비난이 제기되기에 분열할 수밖에 없다.
기존 좌파는 자주파와 달리 반대의 길을 걸어왔다. 인간중심철학에 대해서는, 알튀세르처럼 꼰대처럼 굴면서 대중을 핍박했다. 그저 신이 나서 축구 응원했을 뿐인데 이들더러 파시즘 냄새가 난다고 지랄을 떨어댄다. 심형래가 괴수영화 한 번 제대로 만들고 싶다는데 이에 대해 온갖 메스를 들이대어 꼴값을 떤다. 그러니 누가 좋아할까. 반면 자주파는 늘 꼰대보다 학생의 편을 든다. 설사 그것이 말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늘 내 편이라는 엄마처럼 대중을 대한다. 그러니 노동계에서도 국민파가 자주파에게 손을 들어주는 것이 당연한 게다. 아마 초기에는 몰라도 조만간 비정규직 운동도 자주파가 주도할 것이다.
또한 기존 좌파는 자주파와 달리, 그나마 있던 계급독재론도 포기한 상황이다. 오직 극소수 좌파만이 유지하고 있지만, 이조차도 간당간당하다. 왜냐하면, 수령론이야 국제정세적인, 남북한적 전시장 효과로 인해 유지된다지만, 남한에도 그와 같은 세력이 있는 것은 아무런 토대가 없기 때문이다. 즉, 계급독재론이 유효하기 위한 유일한 조건은, 그 세력이 아무런 영향력이 없어야 한다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얼굴마담으로서만 역할을 할 수 있는 조건에서만 유효하다는 게다. 사회당이 그 역할을 하는 셈이라 볼 수 있다.
만일 세계를 지배하는 위원회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를 300인위원회라고 부르자. 이 위원회 입장에서는 한편으로 자주파가 남한에서 일정한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 동시에 이를 견제할 세력이, 다만 얼굴마담으로서만 존립 가능한 세력이 동시에 필요할 것이다. 소위 분할통치이겠다.
해서, 이런 가설에 따르면, 사회당이 진정한 민중 세력이라면, 어떤 오해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민주노동당으로 합류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호남 민중은 구심을 잃은 상황이다. 김대중 집권으로 인해 호남 상층과 하층의 분리가 이루어졌다. 더 냉혹하게 말해, 수도권 호남과 호남이 분리가 이루어진 것이다. 김대중 정권은 재경 호남향우회 정권이었을 뿐, 호남 정권은 아니었다. 아울러 일부가 강남으로 진입한 이상, 이들은 더 이상 호남 마케팅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수도권 향우회장이 이명박을 지지했다는 소식이 그것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의 출범으로 견제세력이란 장치가 등장하는데, 현재 민주신당 손학규 체제가 과연 호남인에게 납득할만한 체제일까. 아마도 이인제처럼 손학규를 바라보면서 어떻게 된 것이 한나라당에서 능력이 부족해 탈락한 족속을 대표로 뽑나, 자존심이 그리도 없나 하고 여길 것이 틀림없다.
여기에 노무현 추종세력은 무조건 예외다. 그냥 영남인 노무현이다, 한마디만 해도 된다.
결국 호남은 현재 무주공산이다. 그런데 비록 대선에서는 할 수 없이 혹시나 해서 정동영을 찍었지만, 총선에서는 아무런 환상이 없다. 정동영에 대한 빚도 없다. 해줄 만큼 해주었으니 부채의식이 없다. 따라서 투표를 해야 하는데, 일부는 대세론에 따라 한나라당에 투표하고, 일부는 기권하겠지만, 일부는 민주신당이냐, 민주노동당이냐 갈등할 것이 틀림없다. 여기에 그간 민주노동당이 영남 운동권이 장악한 정당이라 여겨 자기 정당이라고 보지 않았었다.
그런데 민주노동당을 장악한 자주파가 보다 적극적으로 호남 마케팅을 한다면, 이번 총선에서 상당한 약진을 거둘 수 있으리라 나는 본다.
해서, 결론은 자명하다.
신당파를 추진하는 기존 좌파는 백 프로 망한다. 길이 없다. 해서, 대부분은 한나라당에 투항하는 것 외에는 달리 생각할 필요가 없다.
반면 민주노동당은 영국 노동당처럼 제 1야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보다 더욱 더 인간중심철학에 바탕을 둔, 대국민 정치를 해나간다면 말이다.
다만 결정적인 약점이 있다. 즉, 300인 위원회가 어느 날 갑자기 북한 정권의 역사적 임무가 종료되었음을 결정한다면, 하여, 북한 정권이 순식간에 붕괴한다면, 남한 자주파의 혼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바로 이때, 친절하게 이 사태를 지도할 세력이 필요할 것이다.
나는 주장한다.
당장 민중의 바다로 뛰어들어라.
혁명 정신으로 민주노동당에 합류하라.
세상을 바꾸자."
혁명정신으로 민주노동당에 합류하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27228723
"부르스:
북한이란 나라의 본질적 성격이나... 김일성, 김정일 등 인물론적 관점을 떠나......... 철학적, 사상적 측면에서 볼 때.............. 인드라님은 "조직론적 관점" 에서 주체사상 중 "수령관" 에 대해서는 어떤 관점을 지니고 계신지 고견을 묻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시온의정서" 가 위서니 뭐니 해도 그것을 통해 우리가 어떤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게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수령론에 대한 설명과 수령론 비판에 관한 무난하게 설명한 글이 다음과 같은 글이다.
<수령론을 사전적으로는 역사발전에서 인민의 역할을 중시하는 역사적 유물론과는 달리 수령의 역할만을 결정적인 것으로 보고 수령의 영도 하에서만 노동계급의 혁명위업을 달성할 수 있다는 논리로서 김일성 유일지배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방법론이라 할 수 있다.
주체사상의 수령론에 대한 비판
http://blog.naver.com/myk01248?redirec ··· 00129744 >
허나, 이는 부르스님이 원하는 답이 아닐 것이 자명하다. 왜인가. 부르스님이 오래도록 주체사상을 비판적으로 연구해온 고수라고 알고 있다. 고수임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이 지닌 내공의 삼할 정도만 내보이고 있다. 해서, 인드라가 전력을 다해 내공을 뿌려야 한다. 그래도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격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하기에 허허실실 전법으로 애써 내공의 차를 무마시키려 할 것이나 부르스님은 곳곳에서 실소를 할 것이 틀림없다.
부르스님이 가끔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이 인드라가 그 나름대로 쌔빠지게 해서 깨달은 것을 스캔하시려는 것일까. 그렇다고 모르는 척하는 것이 인드라가 아니다. 그냥 다 내놓는다^^! 읽다가 억지스럽다 대목이 나오면 나오는 대로 비판 많이 해주시라. 시간도 부족했다. 사실 주체사상 하나도 제대로 공부하려면 따지고 보면 평생 걸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지적을 해주시면 진심으로 고맙게 여길 것이다. 해서, 인드라도 공부가 되니...
"북한이란 나라의 본질적 성격이나"가 의미하는 것은 수령론에 대한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규정을 의미하는데 이를 떠난다 함은 대체로 사회과학 중에서도 주관성을 강조한, 운동적으로 68 혁명 이후의 신좌파적인 의미에서 수령론이 혹 독특한 정체성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인 게다.
"김일성, 김정일 등 인물론적 관점을 떠나"가 뜻하는 것은 북한 통치이데올로기로서의 수령론인데 이것이 수출이 가능한 개념이냐, 혹은 노골적으로 말한다면, 황장엽 논리처럼 북한 이외의 지역에서도 소통이 가능한, 혹은 써먹을만한 개념이냐를 묻는 게다.
사상이란 사회적 존재를 떠나서는 관념론이 된다. 뭔 말이냐. 공자가 뭐라고 말씀하셨든 한의 유방이 공자를 무시했으면, 혹은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한국에서 공자고, 유학이고 뭐고 없다는 게다. 어떤 사회사상이든지 역사적, 사회적 맥락과 불가분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게다.
이 놈의 세상에서, 돈 없으면 말짱 꽝인 세상에서 돈 벌 생각 안 하고 왜 믿겠냐. 돈이 되니까 믿는 게다. 이런 결론인 게다. 될 놈은 되고, 안 될 놈은 안 된다고 했다. 될 놈이 되기 위해서 믿고 싶은 게다.
돈돈하면 돈이 들어오지 않고 나간다. 부자는 돈돈하지 않는다. 돈이 있으면 표적이 되어 강도를 당할 지도 모르는데 무엇을 하러 돈 이야기를 하겠는가. 가난한 자가, 부자가 되고 싶은 자가 돈타령을 하는 법이다. 사랑에 굶주린 자가 사랑을 말하듯, 돈에 배고픈 자가 돈돈하는 게다. 으뜸 가르침이란 인간 역사에서 가장 절절한 절규를 담은 것이다. 자식이 없는 부모가 자식을 얻고, 늙은 자가 젊어지고, 아픈 자가 치유가 되고, 죽은 자가 되살아나고, 솔로가 커플이 되고, 가난한 자가 부자가 되는 꿈인 게다.
허나, 이쯤해서 그친다면 꿈일 뿐인 게다. 꿈만으로도 충분한 게다. 허나, 내가 아닌 너를, 가난한 자를 부자가 되게 하고 싶고, 사랑에 굶주린 자를 사랑하게 해주고 싶다면, 인연이 없는 자를 살리고 싶고, 병을 치료하고 싶고, 젊게 하고 싶고, 자식을 얻게 해주고 싶다면 더 이상 꿈만은 아닌 게다. 시초는 자식일 게다. 혹자는 애인을 말할지 모른다. 아니다. 종족 번식에서 출발한다. 수컷은 지 새끼 잘 낳으라고, 암컷은 제 뱃속에서 나온 새끼이니까. 생명인 게다. 자신의 생명과 맞바꿀 만큼 간절히 원하기에. 가장 소중한 것과 바꾸어도 하나도 안 아깝고 오히려 고마운. 대체 이 종족 번식을 준 넘은 누구냐. 근본주의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냐, 아니냐.
왜 이러냐. 왜 자기 일도 아닌데 신경 쓰면 더 기쁜 것이냐. 모르면 해봐라. 기쁘다. 그대 주위에서 그대더러 진정으로 고맙다는 말을 들어보라. 눈물 나게 고마울 것이다. 하다못해 열심히 일해서 돈 번 것 자신은 쫄쫄 굶어도 다 아색희들한테 주어도, 그 아색희들이 백 번 천 번 고맙다고 절해도 모자를 판인데 일 나갈 때 "아빠, 잘 다녀와요." 이렇게 한 마디해도 괜히 기분이 좋은데, 아색희한테 한 일에 비해 아주 쬐끔 기대할 따름인데,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인 게다. 살면서 이런 일 겪지 않았다면 그대는 좆나리 좆같은 인생인 게다.
해서, 종교란 생명이고, 영성인 게다. 단 하루라도 꿈처럼 숨 쉬며 살고 싶기 때문인 게다. 그대는 어디에서 왔으며, 왜 이곳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흘러가는 물을 보아라.
"인간중심철학의 장점이란 무엇일까. 기존의 모든 권력과 대항할 수 있는 아나키즘에서 찾을 수 있지 않나 싶다. 나는 깜짝 놀랐다.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 멍청한 좌파들이 자기 잘난 맛에 2002년 월드컵 때, 구닥다리 이론서 몇 줄 인용하면서 붉은악마나 열심히 씹어 돌리면서 키보드질 따위나 하며, 원고료 타낼 궁리나 할 때, 자주파는 한반도기를 들고 대중이 운집한 광화문과 시청 앞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붉은악마와 함께 응원하는 것이다. 월드컵 우승도 하고, 통일도 하자. 와,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정치는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몸소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때 나는 깨달았던 것이다. 아, 대한민국 유일한 신좌파는 바로 자주파다. 반면 주체철학의 장점은 무엇일까. 수령론에 있다. 이 수령론은 스탈린주의 중에 가장 극악한 면만을 고집스레 관철시킨 권력투쟁의 산물이다. 스탈린 사후에 벌어진 스탈린격하운동이 북한에게까지 파급되어 등장한 수령론은 마치 조선 태종처럼 외척과 공신 세력을 제압하여 강력한 권력을 강화하는데 적합한 이론이었다. 게다가 이 수령론에서 역설적으로 구좌파적인 변혁성을 발휘한다. 대개의 남한 좌파는 현실 사회주의를 부정하는 입장에 선다. 헌데, 바로 이러한 부정성이 자신들의 이론적 토대를 개량으로 나아가게 한다. 즉, 현실 사회주의를 부정하는 대신, 자신들의 머릿속 사회주의를 제시할 수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대중이 납득하기에는 어렵다. 왜냐하면 대중은 보이는 것에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해서, 바로 이러한 난점으로 인해, 이상적 사회주의를 현실에서 찾아야 하는데, 현실 사회주의를 부정하니, 당연 그 모델을 다른 곳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
혁명 정신으로 민주노동당에 합류하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27228723
해서, 그 절절한 마음이 없다면, 아무리 이종석 식으로 논문을 써도, 한호석, 황장엽, 김영환처럼 수령론을 말해도 김정일만큼은 아니라는 게다. 이 세상에서 수령론을 김정일보다 더 절절하게 받아들일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없다. 하여, 김정일을 떠난 수령론은 더 이상 생명력을 잃게 되고 마는 게다. 왜 그러한지는 아래 다시 쓰는 조선유학사에서 유학 대신 수령론을 넣으면 안다.
다시 쓰는 조선유학사 : 남명학, 좌파, 명품민족주의
http://blog.naver.com/miavenus.do?redi ··· 27490458
서론을 말했으니 이제부터 본론에 들어간다.
"그(김영환, 강철서신)는 "북한의 주체사상은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스탈린주의에 민족주의를 입힌 김일성의 민족공산주의 ▲황장엽 선생님이 주도해서 만든 주체철학 ▲수령론 등이다"며 "북한은 본질적으로 서로 연관이 없는 이 세 가지 요소를 주체사상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뭉뚱그려 통치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 ··· %3D70615
김영환이 제시한 세 가지 요소는 각각 역사적, 사회적 맥락이 있는 게다. 스탈린주의에 민족주의를 입힌 김일성의 민족공산주의는 1950~1960년대 중반까지의 시기를 말하며, 이는 다시 박정희 집권 이전과 이후로 구분되어 노동당 4차대회 전후로 구분할 수 있다.
그후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인간중심주의 철학이 강조되는 주체사상이 전개된다. 이 역시도 전반기가 공세적이었다면, 후반기로 가면서 수세적으로 변모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김영환은 황장엽의 주체철학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이는 반문화, 해방신학, 종속이론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하고, 마지막으로 1980년대 이후 김정일이 연이어 주체사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리를 잡은 주체사상이다. 정세는 변화하였다. 국제유태자본이 반문화, 해방신학, 종속이론의 종료를 알렸다. 그리하여 북한은 다시 개방에서 폐쇄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고, 1920년대 일본 천황주의로 나아가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스탈린이 죽기 전까지 북조선인민공화국에서는 한마디로 "소련을 배우라"다. 민족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온 게다.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김일성이 주석이 되었다. 스탈린이 왜 김일성을 결정했을까. 얼굴마담인 게다. 인민민주주의란 얼굴마담이다.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것을 말이 되게 하는 유일한 것은 '본능에 충실'리마리오인 게다. 김일성 얼굴이 젊고, 잘 생겼다.
그러다가 인류의 어버이, 스탈린이 뒈졌다. 그러자 못 생긴 박헌영이 잘 생긴 김일성 대신 나서려고 했는데, 조선 땅이 잘 생긴 놈이 대빵이라는 기운이 서린 것인지 김일성이 승리한다. '개나 소나 미제의 간첩' 박헌영이 박정희처럼 암살당하는 비운을 맛보지만 역사인 것을 어찌하리?
해서, 55년 12월의 김일성 연설(<사상사업에서 교조주의와 형식주의를 퇴치하고 주체를 확립할 데 대하여>)로 우연히 내뱉은 말이 주체. 쓰고 보니 말이 말 같아서 말하니 말이어서 주체이더라. 요로코롬 주체란 요상한 넘이 인민때중의 말쌈이 아닌 인뗄리스런 말이었는디. 어느 날 느닷없이 황장엽 슨상님께서 말쌈하시길, "내가 김일성 서기실(비서실)에 출근한 것은 58년 1월 3일이었는데, 그때까지는 '주체를 세운다'는 말만 쓴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주체문제를 비교적 체계적으로 밝히기 시작한 것은 61년 노동당 제 4차 대회 이후의 일이었다"고 증언하신 게다.
황 슨상께서 나이가 들어 노동당 제 4차 대회 시점을 419 이후로 착각할 수도 있으나 5월 16일 박정희 쿠테타 이후인 1961년 9월인 게다. 이 당시 김일성 노므스키께서는 남로당파를 제거하심은 물론 연안파, 쏘련파 등을 내치시고, 갑산파에 올인하신 게다. 해서, 김일성은 종전의 스탈린주의를 고수하되, 민족 공산주의를 강조하는 쌈박한 이론 뭐 없나를 장엽이에게 주문했던 게다. 해서, 이때까지 사상적, 이론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다. 가령 북한 역사학계를 주도한 이는 남로당 출신의 퇴계문도였고, 그의 사상에 따라 다산 정약용 등을 중심으로 실학, 동학운동을 강조하며 북 정권의 정통성을 강조했던 게다.
그때 아버지가 동학도이고, 형은 남로당이며, 그 자신도 남로당인 박정희가 정권을 잡았다는 게다. 해서, 저 아색희 믿는 게 나랑 같구나 싶어 얼른 개최한 게 4차 대회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이 따로 지시함이 없어 의중이 어떨까 싶어 인사를 내보내는데 박정희가 단호한 게다. 하여, 북한 역사학계가 변모한다. 실학, 동학운동 중심에서 구한말 구국운동 중심으로 바뀐다. 과거에는 낡은 조선왕조를 지키려 한다 해서 비판적이었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 황제 빅터 로스차일드가 박정희를 대통령으로 임명한 뒤, 동아시아 방위비 분담 차원에서 경제성장을 결정하고, 북한을 방관하니 그간 잘 나갔던 북한이 영락없이 1920년대 일본 군국주의자들 신세가 된 것이다.
일본은 국제유태자본 덕분에 명치유신하고, 근대화하고, 러일전쟁 승리했던 게다. 허나, 국제유태자본이 한순간 일본을 외면해버리니 왕따를 당해 국제유태자본이 의도한 대로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패배한 것이 일본이다. 김일성 역시 지금까지 국제유태자본 덕에 정권을 잡고, 한국전쟁에 나섰던 것인데, 이후 재건사업에서 도움을 받았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1970년 초반 까지는 북한이 남한보다 잘 살았다. 허나, 1970년대 이후로 남북 관계가 역전된다.
이제는 박정희가 외부로부터 배우자고 나선다. 시온의정서가 유포된다. 유대인을 배우고자 나선다. 사정이 바뀐 게다. 하여, 개방적이었던 북한 정권이 폐쇄적으로 바뀌고, 폐쇄적이었던 남한 정권이 박정희로 인해 개방적이 된다. 하여, 주체사상의 핵을 이루는 수령론의 한 부분인 민족공산주의도 내용적으로 동학, 실학에서 구국운동으로 바뀌게 되는 게다.
한반도에서는 내래 국제유태자본이 보증수표인 게야. 누가 김일성이를 대신할 수 있나. 허나, 있다고 나온 게 박정희였다. 빅터 로스차일드 덕분이다. 지금까지 사회주의 경제를 전 세계적으로 모범적으로 수행했는데, 한국전쟁 잘 치루었다고 칭찬받았는데, 십년이면 강산이 정녕 바뀌는 것인가. 해서, 서운한 마음에 시작한 '주체 놀이'. 알고 보면, 일본 천황 놀이인 게다. 일본 가서 공부한 신지호가 주체사상 수령론을 일본 1920년대 천황론, 국체론에 비교하는데 틀린 말이냐. 국제유태자본 덕분에 근대화하고, 조선 침략한 일본이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 탓에 왕따를 당하는 시기가 왔다. 1920~30년대가 그랬다. 해서, 등장한 것이 천황론이요, 경제사적으로 내재적 발전론을 내세우기 시작한 게다. 외부 도움 없이 자생적으로 자본주의화, 근대화에 성공했다는 날조된 신화, 거짓 판타지인 게다. (그렇다고 해서 근대화 식민지론은 별 거냐. 별 것 아니다. 내재적 발전론이나 근대화 식민지론이나 둘 다 문제가 있다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이다.)
"박정희가 공부를 잘 했다는구먼. 게다가 아버지가 동학 출신으로 사형선고까지 받았다더만." 김일성 장군께서는 결단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게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사회주의 북한 경제를 잘 이끌어온 빅터 로스차일드가 앞으로는 박정희 경제를 책임진다는 것이다. 이제부터 '주체'는 남한인 게야. 허나, 잘 생긴 김일성의 생각은 달랐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박정희 편애가 지속되면서 질투심의 화신이 된 김일성은 얼굴도 못 생긴 놈이 하는 분노심에 연달아 남한에 간첩을 침투시켰던 게다.
- 남자가 똑똑해서는 소용이 없다. 잘 생겨야 한다.
김일성의 소신인 게다. 다만 잘 생긴 김일성이었기에 후계자는 잘 생긴 김평일보다 못 생겨도 똑똑한 김정일에게 마음이 간 것이다. 똑똑한 김정일이 김일성의 평생 콤플렉스인 무식함을 채워주었기 때문이다. 김정일이 김일성에게 효도한 셈이다.
1967년 5월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 전원회의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며 온 사회를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전개하기로 결정하여 주체사상이 북한의 통치이데올로기로 확립됨으로써 김일성 유일체제의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 이 당시부터 김일성은 영도와 사상의 유일성을 확보하면서 '수령'으로 불리기 시작하였고, 후계체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간 잔가지들이라 해서 척살해온 남로당파 중 살아남은 자들을 발굴해서 남파 교육을 시켰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유포한 반문화다. 해방신학이다. 종속이론이다. 정세가 급격히 변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김일성은 갑자기 군비 증강에 나선다. 베트남 전쟁은 국제유태자본이 의도한 대로 수렁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르고, 민족해방운동, 반전운동, 반문화가 전 세계를 휩쓴다. 1960년대 초반 주체는 수동적인 규정이었다. 자기 방어적 규정이었다. 허나, 1960년대 중후반에 형성된 주체사상은 국제유태자본의 시그널을 받아 능동적이요, 공격적인 규정이었다. 남한 해방을 목표로 한 것이었다.
"북조선에서는 동일한 작업이 쏘비에트식 도식화를 거부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북한이 '우리식 사회주의'를 주창하며 추진했던 것은 쏘비에트에서 당에 부여되었던 절대적 권위와 무오류성을 수령으로 대체한 것에 불과하다. 오히려 인민 대중의 능동성이 사회발전의 동력이 되는 새로운 사회운영원리를 발전시킨 것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한 수령론을 정립함으로써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유산을 수령론이라는 경전으로 대체하였을 뿐이다... 70년대 들어 철학의 '철'자도 모르는 김정일 비서를 비롯한 맹목적 과잉 충성자들에 의해 "인민대중은 수령의 영도를 받아야만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된다"는 다분히 전제주의적(專制主義的)인 수령영도론을 접목 왜곡시킴으로써 주체사상은 첫째, 김일성 부자의 우상화와 권력의 세습화를 변호하고 둘째, 사상의식 자극을 통한 동원체제의 확립을 합리화해주며 셋째, 실용주의 노선과 같은 수정주의에 대한 반대운동을 통한 자급자족의 폐쇄사회 유지를 변명케함으로써 수령에 의한 유일지배권 확립을 강화시켜 주는 도구로 전락하였다. 이런 점에서 북조선은 수령 = 국가의 도식화가 가능한 일원적 사회라고 할 수 있으며, 수령의 '교시(敎示)'는 국가가 갖는 절대적 권위가 되었던 것이다."[출처] 황장엽, [북조선의 정치문화와 수령론에 관한 연구] http://blog.naver.com/junfil/5908380
그간 황장엽이 삼봉 정도전이나 율곡 이이처럼 행하니 봐준 게다. 1970년대 에 이르러 혁명사업도 지지부진한 판에 황장엽이 자기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이념 나부랭이에 빠져서 정도전처럼 지랄을 해? 얌마, 핏줄이 중요한 것이여. 그 아색희, 이념에 짓눌린 안타까운 경우인 게다. 주희 봐라. 이념이 밥 먹여주던? 그래도 황장엽이 운이 좋아 때를 만난 게다. 마침 국제유태자본이 종속이론, 반문화, 해방신학을 마구 유포시킬 때였거든. 해서, 황장엽이 인간중심철학을 내놓았던 게다. 그 미묘한 차이는 오직 사회정치 현실에서 읽을 수 있을 뿐이다.
주체의 개념은 맑스-레닌주의를 북의 상황에 적절하게 변형시키면서 자주성을 강조한 정치적 이념이었다. 1970-80년대에 들어서면서 주체개념은 인간중심의 철학화 과정을 거친다. 1990년 이후부터는 이러한 생명체개념을 중심으로 주체사상은 정치적 차원을 훨씬 넘어 본격적인 종교성으로 발전하게 된다. 종교성으로서의 주체 혹은 주체영성은 북조선의 인민대중들 속에 깊이 내면화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그 종교적 현상은 기독교인의 절대적인 예수신봉과 매우 흡사하다. 주체영성은 90년대부터 시작된 고난의 행군에 이은 선군정치로 북조선의 사회정치체제를 유지케 하는 통치이데올로기인 게다.
황장엽이 김정일더러 질문하는 게다. 자네가 김일성만큼 잘 생겼느냐. 이에 대해 김정일은 말한다. "세대 차이일 뿐, 알고 보면 나도 잘 생겼다^^!" 이에 대한 논란인 게다. 인드라는 김정일을 똑똑하지만 못 생긴 박정희와 유사하다고 규정한다. 그럼에도 미학이란 당대 사회경제적 산물이므로 북한 인민은 김정일을 미남으로 여기는 법이다. 자꾸 보니까 박지성도 잘 생겨 보이잖아^^! 그래서일까. 김정일은 자신의 후계자로 가장 잘 생긴 후손을 택한다. 어미 덕에 이쁘장하게 생겼다만, 머리는 정일이보다 못난 놈으로 보인다.
김일성 유일체제는 1972년 12월 개정된 '사회주의헌법'을 통해 제도화되었다. 하고, 김정일은 1982년 3월 '주체사상에 대하여(1982)'과 '사회정치적 생명체론'(1986)과 '우리식 사회주의'(1991)의 주장 등을 통해 후계자로서의 권력기반을 강화하였다. 실질적인 권력 승계는 황장엽에 따르면 1985년 이후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특히 수령중심주의가 강력하게 부각된 것은 1986년 김정일이 발표한 논문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 가지 문제에 대하여"에서부터였다. 이 시점은 소련에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집권한 1985년 이후 소련에서 진행되었던 페레스토로이카의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하면, 김일성과 박정희가 경쟁했던 1960년대와의 차이는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이 박정희를 키워왔는데 1979년에 암살하면서 버렸다는 게다. 신자유주의를 위해서다. 해서, 주체사상은 신자유주의 시대에 대응하여 또 다시 변모할 수밖에 없었던 게다.
이제 정리하자. 주체사상이 여타 다른 인간중심철학에 대해서 독특한 특징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한국말로 썼다는 것 이외에는 없다고 본다. 허나, 이는 역설적으로 주체사상이 최소한 한반도에서는 영향력이 있는 사상체계라는 점을 의미하기도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주체사상은 한반도 반쪽에서 지배적이었던 냉전체제의 산물이다. 하여, 한반도 통일사상으로는 절반의 진실만을 담고 있으므로 무리일 수밖에 없다.
하고, 인드라는 인간중심철학을 헤겔 질투하기로 보는 편이다. 해서, 헤겔 대신 스피노자, 니체 등등을 대입하는 것이다. 왜 이런 짓을 하겠는가. 국제유태자본 권력이 교체되니 나오는 개념 놀이인 게다. 해서, 이들 사상이 인본주의를 내세울수록 더더욱 신본주의와 가깝게 되는 묘한 일치가 이루어진다. 하나에 집중하면 열이 나타나고, 열에 집중하니 하나가 등장하는 이치인 게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국제유태자본과 한반도, 그리고 주체사상과 인간중심철학을 본다면, 주체사상은 절반의 절반 정도 현실을 드러낼 따름이다.
하여, 나머지 75%를 판타지로 채워 등장한 주체사상은 조선 후기 청에 대한 북벌론인양 알고 보면 처연하기 짝이 없는 몽환의 세계인 게다.
"국제유태자본 이론가 헨리 키신저는 남북관계에 관해 첫째는 "북한이 가장 원하는 것을 주라" 둘째는 "북한이 가장 아파하는 것을 찌르라"라고 언급했다. 북조선이 현재 가장 원하고 가장 아파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북한이 가장 원하는 것이 "캐시 (현금)"이고 가장 아파하는 것이 "강경책"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필자는 가장 원하는 것은 현금이 아니라 북을 주권국가로서 인정하는 일이라고 본다. 그리고 가장 아파하는 것은 역시 빈곤 즉 경제지원과 관련된 것일 것이다."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 ··· aacfqt74
북한이 가장 원하는 것은 북 체제의 영속화이다. 허나, 가장 아파하는 것은 빈곤, 경제지원이 아니다. 북 체제의 정통성 부정인 게다. 가령 남한에서 수령론을 배제한 자주파 민주노동당이 정권을 잡는 날, 북 체제는 그날로 정통성을 잃어 자체 붕괴할 것이다.
오늘날 선군정치의 수령론은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볼 수 있다. 이제 낡은 체제를 깨고, 새로운 체계로 들어서야만 새 역사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점차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국제유태자본의 새로운 제국주의의 시대에서 한반도는 통일로 재차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는 때에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주체사상은 수출이 가능한가. 가능하다. 허나, 그 방식은 김영삼의 정치적 제자인 이인제, 노무현 등이 신한국당이 아닌 친일민주당에서 활약하는 방식이 된다. 통일시대 이후 주체사상은 반공주의 통일교, 민족종교, 민중 신학 세 부류로 각각 흡수되는 동시에 사상 자체가 계속될 것이다. 조선이 망해도 유학은 존속하듯이. 황장엽의 주체사상처럼 기존의 수령론을 부정하면서 등장할 것이다. 다시 말해, 단지 김일성, 김정일만을 부정할 따름인 게다. 해서, 김정일 대신 이명박이 될 수 있고, 박근혜, 이재오, 정동영이 될 수 있는 게다. 집권 도전기에는 인간중심철학을 내세우고, 집권 후에는 통치 이데올로기를 작동시킨다. 수세기에는 민족주의를 내세우고, 공세기에는 민중민주주의를 내세운다.
허나, 정세가 변화하면 언제든지 주체사상은 쇠하고, 다른 사상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 통일시대 이후의 주체사상은 분단시대의 주체사상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사회경제적 현실이 다르기 때문이다. 통일 시대 이후에는 새로운 한반도 사상이 떠오를 것이다. 새로운 한반도 사상의 과제는 냉전 체제를 극복하면서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세계 수직분업체제 현실에 대응하는 것이다.
부르스님이 왜 인드라에게 수령론을 질문하였을까. 부르스님의 웅대한 구상에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이 조금이라도 기여한다면 인드라는 다행이라고 여긴다. 해서,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수령론 분석에 근거하여 현실 정치를 말한다면 어떻게 되나.
통일 시대 지도자는 잘 생기고, 똑똑해야 한다. 김일성은 잘 생겼고, 박정희는 똑똑했다. 김정일과 이명박은 똑똑했고, 정동영, 박근혜는 잘 생겼다. 경제난국 시대이므로 시대는 똑똑한 사람을 택했다. 다시 평화롭고 경제번영의 시대가 오면 잘 생긴 사람이 지도자가 될 확률이 높다. 허나, 통일 시대 지도자는 잘 생기고, 똑똑해야 한다. 어느 하나만 잘 나서는 통일이 어려운 게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현재 북한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인드라의 분석은 이렇다.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는 그 누구보다 김일성과 닮았다. 김정일의 누이, 김경희는 내면적으로 자신은 김정일보다 더 김일성에 가깝다고 여기고 있다. 이는 대체로 아들보다 딸이 아버지를 더 추종하는 경향이 있다는 일반론적인 상황에도 부합이 되고, 현 북한 권력투쟁 구도에서도 설득력이 있다. 부가하여, 사진으로 봐도, 김정일보다 김경희가 훨씬 더 김일성 얼굴과 유사하여 잘 생겼다. 반면 김정일은 못 생겼다. 하여, 김정일의 외모 콤플렉스는 지나친 외모 지상주의로 귀결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가 김정일이라도 김정남을 선택할 일은 없을 것이다. 왜? 자신처럼 굉장히 못 생겼기 때문이다. 허나, 이것이 김정남이 마카오에서 체류하며 권력 바깥으로 돈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이에 고무된 또라이 맨, 김정일이 신이 나서 8월 방중을 결행한 것이다. 허나, 이 제안은 김정일의 무능과 김정은의 과욕으로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러 정보를 통해 분석한 결과로는 다음과 같다. 김정일은 당대표자회의에서 장성택 라인을 제거하고 김정은 후계체제를 굳건히 하려 했다. 이를 위해 김정은 라인은 장성택을 유인하여 없애는 기획을 당대표자회의 직전에 결행하였는데,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장성택 - 김경희는 이대로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네오콘 부시 국유본 인맥을 총동원하여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
산적론 : 김정일 정권은 국제유태자본에게 고용된 가짜 산적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467812
예상대로 네오콘 부시류는 김정은의 등장을 반갑지 않은 듯이 비판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성형설, 김옥의 아들설, 가짜 김정은설 등등. 이 와중에 쪽발이수구찌라시 미디어오늘은 오직 일본정부와 일본언론에만 충성한다는 듯이 기사를 내보냈다. 이 정도라면 지난 독도 문제 등을 검토할 때, 쪽발이수구찌라시 미디어오늘 숨은 물주가 친일매국노 김지태가 아닐까 의혹이 들 정도이다. 반면 뉴라이트와 CGI 클린턴 쪽은 논조가 비판적이면서도 지상 최대의 리얼리티쇼임을 강조하듯 은근히 북한 당대표자회의를 통해 김정은이 흥행되기를 굉장히 바라는 것같다. 마치 빈 라덴 소개하는 것처럼 보일 지경이다."
2011년 세계 경제 및 정세 시론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053237
셋, 현 한반도 국내 전문가는 백승주와 정성장이다
다른 이들은 볼 것 없다. 황장엽이 사라진 이념적 자리는 '강철' 김영환을 비롯한 일단의 인물들이 대신할 것이다. 허나, 이념 놀이만 하기에는 통일이란 당위가 아닌 실천인 당면 과제인 것이다.
인드라가 현 시점에서 검토할 때, 한반도 국내 전문가로는 백승주와 정성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이들이 '떠오르는 해'라면, 나머지는 '지는 해'이다.
백승주
http://blog.naver.com/sangyul2010/10094978069
정성장
http://tellcorea.tistory.com/98
이 둘을 두고 어느 하나는 보수, 어느 하나는 진보로 규정할 수도 있다. 허나, 인드라는 이런 인식에 비판적임을 그간 강조해왔다. 인드라는 이 두 사람에 대해 어느 사람이 옳은 주장을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현 한반도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을 대변하는 것인양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중요할 뿐이다. 해서, 이들 주장에 대한 팩트를 따지는 것은 인드라가 볼 때 무의미하다고 여긴다. 그보다는 진실만 알면 된다. 과연 국유본은 이 둘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
도식화를 피해야 한다. 가령 네오콘 부시는 보수 성향인데, 네오콘 부시 계열 김대중은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지 않는가. 이런 차이를 잘 이해해야 한다. 네오콘 부시 계열 김대중을 높이 떠받드는 친일매국수구민주당 대표로 손학규가 되었다. 헌데, 철새 손학규는 뉴라이트를 지지한 한나라당 출신이다. 세균덩어리 정세균나 찌질이 정동영 모두 뉴라이트이다. 반면 박근혜와 이회창은 네오콘 부시류이다. 이런 점을 잘 이해해야 한다.
하면,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어차피 밑으로 갈수록 개족보가 되는 것이다. 피할 수 없다. 국유본은 떡밥만 던지는 것이다. 이를 도식화해서 드라마 대물이 뜬다고 고현정까지 네오콘 부시류냐, 뉴라이트냐, CGI 클린턴류냐 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다. 오히려 국유본의 음모론에 말려들어가는 것이다.
고현정 대물 촬영 전격 거부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 ··· 02054206
오한강님 말씀대로 백성학은 네오콘 부시류라고 할 수 있다. 노무현이 이명박처럼 뉴라이트였기에 이 시기 백성학 같은 이가 타격대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백성학은 이회창이나 박근혜 측근 중 한 명인 유승민으로 연결된다. 그런 이유로 과거 박근혜 측근이었던 유승민이 납짝 업드린 상황에서 이정현과 같은 박근혜 측근이 뜨는 것이다. 허나, 사정이 이렇다고 유승민을 네오콘 부시류라고 보면 안 되는 것이다. 이정현을 뉴라이트류라고 보면 안 되듯이. 주요 정치 지도자만 보면 되는 것이다. 나머지들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 이런 분류를 할 수 있는 이들은 전현직 대통령과 차기 주요 대통령 후보들 정도이다. 그외에는 무시해도 된다. 아직 국유본에게 국유본 귀족을 증명하는 성씨를 하사받지 못한 천민일 뿐이다.
이를 전제하고, 언론사들은 좀 말할 수 있다. 친일 조중동문스나 친일매국수구 한경오프엠 성향을 말할 수 있으나, 여기에서는 주요 경제지에 대해서만 말하겠다. 아시아경제는 알다시피 네오콘 부시류로 정리가 되었다. 하고, 노무현 정권에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도 큰 힘을 쓰는 매일경제는 뉴라이트 계열이다. 문제는 한국경제이다. 한국경제는 남은 한 자리인 CGI 클린턴류가 되어야 하는데, 변신이 참 어려운 게다^^! 현 시점에서 볼 때, 한국경제가 아직 줄을 잡고 있지 못한 것 같다.
정리하면, 국유본 삼대 그룹에 대한 도식화는 한국 주요 대기업, 전현직 대통령, 차기 대통령 후보에 한정해서 말하는 것이 적정선이라는 것이다. 그 이하로 도식화한다는 것은 현실에 대한 이해에서 이탈할 위험성이 크다고 본다.
해서, 인드라는 이들 이야기 대신에 세종연구소 이야기만 하겠다.
세종연구소
http://www.sejong.org/sj-Introduction/history.php
세종연구소만 봐도 한국 권력 지도가 그려질 정도다^^! 인드라가 간략히 말한다. 세종연구소는 뉴라이트로 시작했다. 허나, 국유본이 IMF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을 외환위기로 몰아간 후 네오콘 부시가 세종연구소를 장악하여 네오콘 부시 정책인 포용정책, 한국명 햇볕정책을 내세운 것이다. 노벨상 프로젝트로 한국인 관심을 바깥으로 돌리고, 한국 금융 경제를 보다 확실히 장악하겠다는 것이다. 해서, 이 시기 때 들어온 이가 바로 정성장이다. 혹자는 임동원 빽으로 들어왔다고 하는데, 인드라가 보기에 과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그럼에도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정성장은 월간조선에서도 필자 취급을 받는 이다.
문제는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이다. 이명박 이후가 아니다. 세종연구소의 쓰임새가 다한 것이다. 국유본은 615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직후 곧바로 김대중 정권의 대북 비자금 문제를 이슈화한다. 임무를 다 한 개는 내다 버린다는 국유본의 냉혹한 결정이다. 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활기있던 세종연구소는 이후 날로 쇠퇴해가기 시작했다. 노무현 정권 때까지는 겉보기에는 나름대로 그 위상이 유지된 것처럼 보였다. 허나, 속을 보면, 마치 판검사가 퇴임하면 전관예우 변호사가 되는 것처럼 이종석 같은 이를 위한 퇴직 안전판이었을 뿐, 과거 정책을 주도하던 기관의 모습은 아니었다. 노무현 정권에서조차 연구요원이 전혀 충원되지 않았다. 하고, 근래에는 전경련 산하의 연구기관과의 통합이 논의중인 게다.
하면, 이러한 상황에서 인드라는 왜 황장엽의 죽음이 한반도 통일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보는가. 간단하다. 이전 한반도 분단세대 인물들이 퇴장한다는 것이다. 세대교체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인물들로의 교체. 그것이 바로 통일인 것이다. 비록 네오콘 부시 계열이긴 하나, 김정남처럼 새로운 통일세대는 냉전 인식으로부터 자유롭다. 우리는 이미 통일로 달려가고 있다.
3. 국유본이 의도한 함정에 빠진 중국의 패권주의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467812
우연히 모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유명 영화평론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영화 적인걸을 소개하는 자리였는데 뜻밖에도 중국의 패권주의를 언급하는 것이었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지식인 사회에서는 알게 모르게 불문율이라는 것이 있다. 리영희의 '8억인과의 대화' 이후의 대중국관은 중국의 패권주의가 있든, 없든, 한국 지식인 사회에는 중국의 패권주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답이었다. 이것이 좀 더 나아가면, 대북한관에 있어서 한국 지식인사회에는 북한 체제에 대한 비판이 용납되지 않았던 것이다. 허나, 이것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이것이 단순히 친일 뉴라이트 진보신당의 노력 덕분일까. 아니다. 국유본 때문이다.
인드라는 이 대목에서 진지하게 사색한다. 중국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말이다. 중일 분쟁에서 겉보기에는 중국의 승리이다. 허나, 이것이 진정 중국의 승리일까. 아니다. 쿠바혁명의 주역, 뉴욕타임즈가 큰 몫을 했다. 뉴욕타임즈가 희토류 기사만 내보내지 않았다면 일본이 고개를 숙였을까. 태평양전쟁의 전범 개또라이 일왕이 지도하는 좆병신 일본 정권이 항복한 것은 뉴욕타임즈의 배후에 있는 CGI 클린턴 제이 록펠러 황제이지, 중국 후진타오 정권이 아니다.
중국이 그토록 힘이 있다면 왜 필리핀 같은 작은 나라에서 발생한 일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까. 또한 그토록 동남아시아에 발언권이 있다면 태국에서의 탁신을 저대로 방치하는가. 노벨평화상 문제를 두고 왜 국유본에, 혹은 국유본의 존재가 아직 음모론의 영역에 있으므로 대신 미국을 대상으로 하여 할 말을 하지 못 하고, 그저 노르웨이에 대해서만 분풀이를 하는가.
하고, 오늘 중국은 금리인상을 기습적으로 결정했다.
이 대목에서 여러분은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중국 정권의 탄생. 우연인가. 국유본 도움없이 과연 모택동이 장개석을 물리치고 중국 대륙을 석권할 수 있다고 보는가? 또한 대만 대신 중국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국이 된 것이 국유본 입김없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중국의 과학기술 능력이 과연 국유본 지원없이 이루어졌다고 보는가? 오늘날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의 정권교체가 과연 북한의 정권교체와 남한의 정권교체, 일본의 정권교체, 미국의 정권교체와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가.
마지막으로 하나만 언급하자.
존 티토의 지도라는 것이 나왔다. 이것은 물론 시온의정서나 한단고기처럼 위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하필 이 시기에 존 티토의 지도라는 것이 조작이 되어 세상에 출현했는가. 하고, 친일매국수구찌라시 일부 신문에서 확인도 하지 않고 이런 뉴스를 취급했나? 위서다, 아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다불어가 스탠포드 출신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로 인한 미디어 효과만이 중요한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인월리의 기존 입장은 주세리노를 뉴라이트 데이비드 록펠러파로 본 것이다. 허나, 이는 CGI 클린턴과 제이 록펠러의 독자성을 고려하지 않을 때이다. 국유본이 내부 계파로 네오콘 부시, 뉴라이트, CGI 클린턴으로 정립한 이후 주세리노의 노선은 CGI 클린턴, 즉 제이 록펠러 노선인 게다.
이에 대해 존 티토는 네오콘 부시류이며, 반가는 빅터 로스차일드류인 것이다.
해서, 오늘날 왜 존 티토와 엮어서 이런 뉴스가 등장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네오콘 부시류의 작품인가. 아니면, CGI 클린턴 혹은 뉴라이트 작품인가.
인드라는 존 티토 지도가 국유본 언론을 탄 것을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처럼 국유본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 임나일본부설의 특징은 무엇인가. 뉴라이트적이다. 뉴라이트는 근본주의를 좋아하는 편이다. 태평양전쟁 전범 개병신색희 일왕의 뿌리가 백제다, 따위의 허무맹랑한 요설을 퍼뜨리는 것이 바로 뉴라이트인 게다.
자, 이 효과는 어떻게 드러나는가. 한국에서는 별 반향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반면 중국과 일본에서는 혐한들이 늘어날 것이다. 동북공정이나 임나일본부설이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환영받지 못하지만, 이웃국가인 한국에서는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처럼 말이다.
바로 이것을 노리는 것이다. 해서, 나온 발언이 뉴라이트 상하이방 시진핑의 뉴라이트 이명박 비판이다. 이것을 친일매국수구찌라시가 대서특필한다. 왜? 국유본이 지시했으니까. 이 뉴스 왜 나왔겠나. G20의 흥행을 노린 것이다. 인드라가 음향대포 문제 등을 거론하니 청와대에서 음향대포 도입을 연기했다. 이는 다시 말해 국내에서의 극한 투쟁 대신 외교전쟁으로 국유본이 G20을 흥행시키겠다고 인드라에게 최후통첩을 알린 셈이다.
다시 말해, 뉴라이트들끼리의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시진핑도 뉴라이트이고, 이명박도 뉴라이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학규와 안상수가 티격태격하는 것처럼 뭔가 싸우는 것처럼 보일 따름이다. 허나, 저녁이면, 시진핑과 이명박은 김대중, 김영삼처럼 와인을 함께 마시며 격의없이 인생사를 논하는 국유본 친구일 뿐이다.
1999년 김대중 김영삼 빌더버그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94428949
이러한 기획은 중국 시진핑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국유본에서 나온다. 현재 인드라가 볼 때, 미국 국무부 아태국에서 나온 재미있는 시도라고 보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053237
이제 이번 인월리의 결론을 내올 때가 되었다. 쑹훙빙의 화폐전쟁, G20을 전후로 한 금융위기 설겆이 국면에서 필요했던 국유본의 작품이었을 뿐이다. 해서, 쑹훙빙의 화폐전쟁이 국유본 출판사 랜덤하우스에서 나온 것이 아니겠는가. 유태자본과 화교자본의 대결? 허구일 뿐이다. 세상에는 단 하나의 자본만이 존재한다. 국제유태자본. 그 이외의 자본이란 모두 국유본의 차명계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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