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시진핑, 스토리 투자, 라자드펀드, 태광, 인월리 국유본론 2010

2010/10/25 09:05

http://blog.naver.com/miavenus/70096147335

   

   

   

   

박지원, 시진핑, 스토리 투자, 라자드펀드, 태광, 인월리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10/25

   

   

1. 네오콘부시가 박지원에게 망언을 하도록 지시한 이유는? 

   

 "중국은 2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한국 정부를 가리켜 '한반도 평화 훼방꾼'이라고 말했다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발언을 공식 부인한 것은 이례적으로 신속한 것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시 부주석이 작년 5월 고 김대중 대통령을 만났을 때 '한국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훼방했다'는 취지의 발언했다는 한 박 의원의 주장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확인해 본 결과 그런 발언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며, 이로써 국내의 '시진핑 발언 공방'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베이징의 외교가는 내다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4720836

   

"외교통상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이 이명박 정부에 대해 '한반도 평화 훼방꾼'이라고 말했다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22일 중국 정부에 공식적인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 정부의 유감 표명은 이번 논란을 조기에 수습해 한중관계에 파장이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news.donga.com/3/all/20101023/32068273/1

   

"박 대표의 발언이란 "지난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중 때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평화훼방꾼'이라고 말했다"는 것을 지칭한다. 이와 관련,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박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중국지도자에게 외교적 결례를 야기하게 된 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달했고, 장 대사는 "본국에 (이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http://news.joinsmsn.com/article/aid/2 ··· Cdefault

   

외교적 발언이란 명료하기 보다는 모호함을 추구한다는 것이 상식이다. 해서, 일단 상식적으로 중국 지도자와의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올 리가 없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시진핑은 한국에 왔을 때 한나라당에 대해 중국과 최초로 국교를 맺은 정당인 점을 강조한 만큼 중국에서나 외국에서나 적을 만들지 않는 스타일이다. 다시 말해, 시진핑 정치스타일은 김영삼, 노무현, 전두환처럼 앞통수가 아니라 박정희, 김대중, 이명박처럼 뒷통수 정치인이다. 시진핑은 그 이력을 살펴보아도 알 수 있듯 굴곡이 많은 인생 역정을 살았다. 해서, 자신의 속내를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외교적 발언을 문제삼는다는 것은 쪽발이수구찌라시 미친오늘의 이명박 독도 왜곡 기사와 같다. 

   

국제유태자본과 이명박의 독도 발언 진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4832718 

   

시진핑이 이명박이 된 셈이고, 박지원이 쪽발이수구찌라시 미친오늘이 된 셈이다. 이 정도되면 박지원 망언에 심히 불쾌한 당사자는 이명박이 아니라 시진핑이라는 것을 세살 아이라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하면, 이것이 단순 실수일까? 이희호의 기둥서방이자 전두환의 가방모찌인 박지원이 국유본의 지시로 발언한 것이 아니고서는 이런 망언을 할 리가 없다 이렇게 분석이 된다. 국내 문제와 달리 외교 관련 발언이란 매우 신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아시아 네오콘부시 계열의 공통 분모는 냉전체제의 존속과 분단체제 지속, 군사적 갈등을 통한 이익이 목표이다. 반면 뉴라이트 계열과 CGI 클린턴의 공통 분모는 냉전체제의 해체와 한반도 통일, 그리고 북한 경제 개발을 통한 이익이 목표이다. 이 두 이익이 충돌한 셈이다. 예서, 뉴라이트와 CGI클린턴 계열의 차이는 뉴라이트는 점진적인 방식을 취한다면, CGI클린턴은 급진적인 동시에 경제적인 지분에 크게 집착한다는 차이가 있다.

   

박지원은 김대중처럼 네오콘부시 계열이다. 박지원이 동교동계를 밀어내고 김대중 2인자의 자리에 있는 것은 박정희에 대한 김종필이나 김재규와 같은 역할, 즉 김대중을 견제하기 위한 국유본 장치라는 것이 인월리 분석이다.

   

하면, 왜 네오콘부시는 박지원에게 이런 발언을 하도록 지시했을까?

   

일타 삼피.

   

하나, 뉴라이트 시진핑 길들이기인 것이다.

   

후진타오가 네오콘부시 공청단 계열인 것과 달리 시진핑은 뉴라이트 상하이방 계열이다. 해서, 네오콘부시 후진타오 시대가 이념 시대였다면, 향후 뉴라이트 시진핑 시대는 실용 시대로 갈 것이다. 즉, 이념보다는 경제적 실리를 중시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런 방향은 네오콘부시 측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 해서, 이번 조치는 가볍게 잽을 날리는 셈이다. 말하자면, 시진핑은 네오콘부시 측에게 신고식을 치룬 셈이다. 허나, 이는 향후 시진핑 시대에서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의 앞날을 어둡게 만드는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왜인가. 한국으로 치면, 시진핑은 노태우가 될 것인가, 박정희가 될 것인가 하는 기로에 서 있기 때문이다. 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중국 인민은 시진핑 시대를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바라보고 있고, 시진핑 역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자칫하면 국유본의 덫에 걸려 미증유의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 박지원이 망언을 했으니 시진핑과 중국 인민이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을 바라보는 시선이 싸늘할 수밖에 없다. 인드라가 말한 적이 있다. 김대중 독재자 기사에서 죽음을 예감했다고 말이다. 허나, 박지원의 이 발언에서 인드라는 아무런 예감을 얻지 못했다. 다만, 박지원이 복날 개처럼 어디 쏘다니다 보면 다칠 수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하면, 이왕 하는 것 제대로 하지, 삼일천하처럼 왜 한방에 나가떨어졌는가? 이는 뉴라이트 측이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중국 측에 주문한 것으로 분석이 된다. 시진핑의 자존심도 건들였다는 점도 중국 측이 빠르게 대응케 한 동인이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청와대의 반응이다. 청와대가 이 문제에 대해 즉각 대응한 것은 뉴라이트의 언질을 받고나서 자신감있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둘, 차기 주자로 낙점된 시진핑 체제에서의 외교 채널 현황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지난 4월 부임한 최 대사가 6개월 만에 전격 교체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주창준 전 대사는 1988년부터 12년간, 최 대사의 전임자였던 최진수 전 대사는 2000년부터 10년간 베이징에서 근무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 ··· 25006009 

   

현 중국체제는 과도기적 체제이다. 즉, 남한에서는 이명박이 박근혜를 눈치를 보고,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김정은 눈치를 본다면, 중국은 후진타오가 시진핑 눈치를 보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에서 후진타오가 시진핑에게 얼마나 배려할 것인가, 둘간의 권력관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러나는가. 또한 이러한 중국 체제에 대하여 남북한이 어떻게 반응하는가였다. 해서, 이들 관계에서 삑사리가 나기를 기대한 바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청와대와 중국 측의 신속한 대응에는 실망스럽지만, 북한의 중국대사 전격 교체는 성공적이었다 할 것이다. 외교적 관례로 볼 때, 대사 교체는 중국에 대한 항의 성격이기 때문이다.

   

   

   

셋, G20에서 네오콘부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번 G20 재무장관에서의 주된 이슈는 환율 전쟁이었지만, 숨은 이슈는 IMF 체제 개편이다. 인월리는 그간 IMF는 유럽, 세계은행은 미국이라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빌더버그적 체제라고 말해왔다. 하고, 데이비드 록펠러는 정치적 지분을 취하되 국유본 귀족들에게 경제적 지분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체제 전환을 이뤄냈다고 했다. 해서,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에서는 큰 틀에서 변화하지 않았다. G5나 삼각위원회처럼 일본을 포함시켰고, 안전보장이사국에 중국을 포함시키는 정도였을 뿐이다. 헌데, 이제 IMF 체제에서 미국과 유럽, 일본과 중국 이외의 지분을 포함시킨다는 것은 정치적인 시스템에서의 삼각위원회에서 명실상부한 정치경제적인 시스템으로의 이행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제이 록펠러의 의중인 것이다. 즉, 데이비드 록펠러는 소련을 붕괴시켜 유럽에서의 냉전을 끝냈다면, 제이 록펠러는 한반도 통일을 통해 동아시아에서의 냉전을 끝내고, 아시아 세력을 급신장시켜서 유럽과 대등한 지위로까지 승격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왜? 그래야 미국의 이익, CGI 클린턴의 이익, 제이 록펠러의 이익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해서, 행하는 것이 바로 한류 프로젝트, 한반도 프로젝트인 것이다. 제이 록펠러는 브라질 등 브릭스와 한국을 우호지분으로 하여 영향력을 크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주식시장으로 비유하면 무엇이 되는가? 소액주주운동. 이해하겠는가. 제이 록펠러는 소액주주들을 대변하는 양상으로 최대주주를 압박할 것이다. 이것이 지배구조개선운동인 게다^^! 이러한 제이 록펠러에 대해 네오콘 부시 측은 경제적 지분을 방어하기 위해 가급적 방해를 하는 것이다. 진행되더라도 천천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어차피 유럽 지분을 주긴 해야 되지만, 조금이라도 덜 손해보는 쪽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다른 국가들에서는 환율전쟁과 IMF 지분 변화를 동시에 다루었다면 중국은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에서의 주된 성과를 IMF에서의 중국 지분율 확대를 주로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전격 금리인상을 주고 지분율을 좀 더 할애받은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해서, 결과적으로 네오콘부시의 중국 때리기는 소득없이 끝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부수적인 면을 고려하자. 어차피 네오콘부시 측에서 박지원이란 정리될 과도기 카드이다. 박지원은 이희호가 살아 있을 때까지는 정치적 생명이 연장되겠지만, 이희호가 죽는다면 같이 순장되어야 할 팔자인 게다. 해서, 박지원이 멍청한 소리를 했다 해서 크게 신경쓸 일이 아니다. 어차피 패전투수용이니까. 해서, 박지원이 정치계에 있는 한, 목포에서는 여대생 살인사건처럼 안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면, 네오콘부시가 현재 믿는 정치인은? 박근혜이다. 다만, 박근혜는 네오콘부시이지만 절반의 네오콘부시라 할 수 있다. CGI클린턴과 네오콘부시의 연합후보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박정희는 빅터 로스차일드 코드이나 오늘날 네오콘 부시 코드로 간주할 수 있으며, 육영수는 CGI클린턴 코드이다. 이 둘의 조합이 박근혜이다.

   

뉴라이트는 신속하게 대응했다. 중국 공식 입장 표명을 통해 청와대에 손을 들어주었다. 이슈가 오래 지속이 될수록 결과가 비록 거짓으로 드러나도 자신들에게 이익이 아니니까. 또한 동아시아 정치구도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세력은 뉴라이트, CGI클린턴 그룹이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명확히 했다. 마지막으로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환율 합의를 도출하는 등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CGI클린턴은 외교, 정치적으로는 대체로 뉴라이트와 함께 하는 입장이다. 해서, 세계 곳곳에서 네오콘부시와 갈등 대립한다. 다만, 뉴라이트와 다른 점은 경제적 지분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점이다. 때로 뉴라이트와도 지분 경쟁을 할 만큼 치열한다. 대표적인 예가 엑슨 모빌과 관련된 경영권 분쟁이다.

   

이런 대응에 뉴라이트 김정일 정권 역시 신속하게 대응했다. 현재 북한 권력은 군사 부문 등 국내 문제에 있어서는 CGI클린턴적인 김정은이 상당 부분 장악한 것으로 보이지만, 외교 문제만큼은 김정일에게 있는 것으로 관측이 되고 있다. 북한 대사의 전격적인 6개월만의 전격교체는 오래 전에 결정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보다는 김정일의 즉흥적인 결단일 가능성이 크다. 하면, 같은 뉴라이트인데, 김정일은 왜 따로 노는 것인가. 간단하다. 같은 뉴라이트 정치인이라도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민주당으로 나뉘어서 서로 티격태격한다. 김문수도 뉴라이트, 손학규도 뉴라이트, 정동영도 뉴라이트, 이명박도 뉴라이트인데, 서로 다툰다. 이처럼 같은 정당 내에서도 정치인들끼리 이해가 엇갈리듯이 국가간에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번 시진핑 발언을 둘러싼 사태는 이명박 정부와 중국 정부 사이에 친밀도, 신뢰도가 보통 이상임을 대외적으로 알린 셈이다. 이는 인월리 분석과 상통한다. 부시 후반기인 2006년 이후는 오바마로의 정권교체 과도기였다. 이 시기 뉴라이트가 활약하던 시기였다. 해서, 동아시아에서도 6자회담이 활성화되었던 것이다. 허나, 지금은 김정일이 고립을 피해야 하는 시기이다. 유일한 연결통로인 중국이 현 후진타오 정권은 물론 차기 시진핑 정권마저 이명박 정부와 우호를 과시하게 되면 보통 일이 아닌 것이다. 해서, 전격적으로 주중대사를 교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교체카드는 장성택 네오콘부시 계열로! 노동당 당성을 강조하면서 시진핑을 압박하면서 후진타오 측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보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어차피 제이 록펠러가 김정은 정권을 만들려는 의도가 버리는 카드임을 잘 아는 중국. 이를 위해 김정은이 등장한 것임을 중국도 모르지 않는다. 후진타오나 시진핑 입장이 다르지 않을 것이다. 중국 측은 지는 해, 김정일 생존 때까지만 남한과의 교섭을 유리하게 하기 위한 창구로 북한 요구를 들어주는 척만 할 것이다. 

   

해서, 궁극적으로야 국유본의 짜고치는 고스톱이기는 해도 그 대립갈등적 측면을 최대한 활용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이루어내자는 것이 인월리의 중기적 목표이다.

   

2. 스토리 투자와 라자드 펀드, 그리고 태광

   

"명동 사채업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거래하는 상대에 대한 '신뢰성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태광그룹의 비자금 수사와 신한은행 수사 등이 모두 내부자 제보에서 비롯된 만큼 시장에서는 사람에 대해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외국인이 평판 조회를 의뢰하는 경우 실제 투자부서에서 의뢰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경로를 통해 은밀히 확인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만큼 공식채널을 이용한 조회보다 비공식 채널을 이용한 평판조회가 중요해졌다는 말이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 ··· link%3D1

   

"미국에서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이하 기업지배구조펀드) 운용을 총괄하는 존 리 라자드애셋매니지먼트 전무(사진)가 19일 매일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하면서 "검찰의 태광산업 비자금 조사가 기관투자가를 비롯한 주주들에겐 긍정적인 뉴스일 수 있다"고 말했다. "

http://news.mk.co.kr/v3/view.php?year= ··· 3D566639

   

재미있는 것은 근래 명동 사채업자 투자 방식이 인드라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스토리 투자로 이행중이라는 것이다. 스토리 투자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 가치 투자가 기업 가치를 따져보는 것이라면 스토리 투자란 CEO와 CEO 인맥을 중시하는 투자이다.

   

여기에는 세 가지 맥락이 있다. 하나, 가치에 윤리적 가치를 고려하는 흐름이다. 그간 고전경제학에서는 가치에 윤리적인 면을 배제시켰다. 사기를 쳐서 번 돈이나 땀흘려 일해서 번 돈이나 같은 취급을 했다. 허나, 근래 인간 심리를 중시하는 행동경제학에서는 가치가 다를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래서 나온 것이 '착한 가격' 신드롬인 게다. 이런 것 그냥 나온 게 아니다. 국유본이 노벨경제학상을 활용하면서 유행시킨 것이다. '착한 가격'이 있으면, '착한 자본가'가 있을 것이다. 자본가라고 다 같은 자본가가 아닌 것이다. 예서, 무엇을 떠올릴 수 있나. 친환경 자본가가 있고, 이윤만 챙기는 자본가가 있다. 드라마 대물에서도 이런 대비가 나온다. 친환경하면 뭐? 제이 록펠러^^! 둘, 조지프 나이의 소프트파워이다. 이 역시 국제전략연구소로 연결되는 국유본 흐름인 게다. 기업이 아무리 하드웨어적으로 튼튼해도 소프트파워가 약하다면 평가를 받을 수가 없다. 가령 최근 남양유업 주가흐름이 이를 웅변한다. 기업만 튼실하게 하면 그만이라고 이제까지 애널리스트들에게 기업을 공개하지 않았던 남양유업이 언론플레이를 시작하자 주가가 뛴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투자에서 인드라는 국유본과의 인연, 인맥을 강조한다. CEO 캐릭터가 아무리 출중해도, 기업이 언론플레이를 잘 해도, 국유본과의 인연이 없다면 주의해야 한다는 점이다. 왜? 이런 기업일수록 국유본이 노리니까.

   

그럼 검토를 해보자. 태광? 태광같은 기업이 한국에 한두개인가? 헌데, 왜 하필 태광인가? 이에 대해 인월리 입장은 이렇다. 인드라가 그간 줄곧 국제유태자본의 개라고 하면서 장하성 펀드, 실은 라자드 펀드에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라자드 펀드가 인드라 뒷조사하다 나온 것이 태광이 아닌가 싶다^^! 이에 대해서는 온라인에서 차마 이야기하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으니 생략한다. 

   

하나 하나 풀어가도록 하자. 라자드 펀드의 핵심, 라자드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http://www.lazard.com/

   

"Lazard's origins date back to 1848 when the founders, Alexandre Lazard, Simon Lazard, and Elie Lazard, three Jewish brothers from Lorraine, France moved to the United States and formed Lazard Frères & Co... the Lazard brothers opened offices in Paris and London in 1858 and 1870... In 1880, Alexandre Weill, the founding brothers' cousin, assumed control of Lazard...  In 1977, the firm then came to be controlled by Michel David-Weill... In 2000, under David-Weill's leadership, the three houses of Lazard were formally unified as Lazard LLC... In 2002, David-Weill hired Bruce Wasserstein as CEO... The tension between David-Weill and Wasserstein culminated in May 2005...Lazard continued to be led by Wasserstein, who held the positions of Chairman and CEO until October 14, 2009 when he died suddenly... Kenneth M. Jacobs is the Chairman 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Lazard since November 16, 2009. He was selected to succeed Bruce Wasserstein after Wasserstein died October 14, 2009. Kenneth Jacobs joined Lazard in 1988 after graduating from the Stanford Graduate School of Business."

http://en.wikipedia.org/wiki/Lazard

   

라자드는 유럽계 국제유태 자본, 보다 세밀하게 말한다면, 프랑스계 국제유태자본 중 하나이다. 다른 국제유태자본과 마찬가지로 로스차일드 가문이 세계를 장악한 19세기 이후, 좀 더 규정적으로 말해, 1848년 독일 혁명 실패 이후에 설립되어 미국에 와서 미국과 유럽 사이를 오가며 투자자문을 하는 소위 부티크 기업이다. 예서, 부티크 기업이란 무엇인가. 

   

   

"금융 업계에도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명제가 통하는 것일까. 요즘 미국 금융계에선 전문가들이 모여 차린 소형 '부티크(boutique)' 금융사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금융 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대형 투자은행들이 제 몸을 추스르느라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이 이들 부티크 금융사들이 틈새를 공략하며 약진하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금융 정보 제공 업체 딜로직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부티크 은행들의 인수·합병(M&A) 자문 시장 점유율은 자문 수수료 기준으로 14%다. 부티크 은행의 시장점유율은 2000년대 초 '닷컴 버블'때만 하더라도 8%에 머물렀으나 2007년 12%로 올라섰고, 올 상반기엔 역대 최고 수준인 14%까지 늘어났다. 그동안 금융 업계가 호경기일 때 대형 투자은행들은 M&A 자문 업무보다 수익이 많이 나는 대형 주식이나 채권 딜에 집중했다. 그 틈새를 비집고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에서 명성을 쌓은 은행가들이 '부티크 은행'을 차렸다. 대형 은행들이 전략적 자문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소외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계산에서였다... 7월 현재 M&A 자문 수수료 기준으로 본 부티크 은행들의 랭킹은 1위가 라자드(3억1100만 달러)이고 2위 로스차일드(1억9100만 달러) 3위 그린힐앤코(6100만 달러) 등이다. ..부티크 은행들의 주된 수입원은 M&A 자문 수수료다. 이는 시장 환경에 따라 들쑥날쑥할 수밖에 없다. 한 건만 제대로 잡으면 1년 치 수입이 나오기도 하고 여의치 않으면 빈손으로 지내야 한다."

http://magazine.hankyung.com/main.php? ··· d%3D1658 

   

한국에서 부티끄란 비합법적으로 투자자문을 하는 금융종사자, 혹은 투자자문회사를 의미하나, 국제적으로는 로스차일드나 라자드처럼 투자자문을 하는 소형 금융회사를 의미한다. 예서, 라자드의 주력 부문은 인수합병 시장이며, 인수합병 시장에서의 자문 수수료가 주수입원인 게다. 예서, 인월리에서 강조한 건? 인수합병 시장에는 아무나 끼어들 수가 없다 했다~! 국유본 허락받고 나와야 한다 했다.

   

인드라는 이 부티크의 기원을 로마시대에서 찾는다. 로마 의원들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등 겸직할 수 없었다. 해서, 사업을 그리스 노예에게 맡겼다. 즉, 몰래 했던 것이다. 원로원에서 들은 고급 정보를 슬쩍 그리스 노예에게 흘리고, 그리스 노예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부를 관리하는 것이다. 어디서 많이 듣던 방식이지 않은가^^! 알고 보면 부의 축적이란 다 이런 셈이다. 이는 중세시대에 와서도 달라지지 않았다. 추기경이든, 교황이든, 왕이든, 성경에 위배되는 이자 놀음을 할 수 없었고, 몰래 재산을 관리해 줄 자가 필요했다. 이것이 로스차일드이고, 부티크인 게다. 해서, 부티크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 아니다. 돈 많고, 권세 많은 자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것이다. 오늘날 사모펀드나 헤지펀드가 이렇다. 반면 뮤추얼펀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액들을 모아서 자산 관리하는 것이다.

   

"대형 인수합병 딜은 대부분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들이 도맡아 하지만 라자드가 강한 독립적인 양질의 자문에 대한 수요도 만만치가 않다. 예를 들어 파이낸싱은 골드만 삭스에서 하지만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는 라자드에서 얻는 방식을 취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라자드는 진정한 투자은행은 아이디어로 경쟁을 한다는 믿음에 충실해 왔다. 돈의 힘으로 밀어 부치는 장사가 아니라 고객들이 원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전통적인 투자은행 업무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고 있다."

http://www.syfund.co.kr/customer/never ··· %3Bsdate

   

해서, 부티크의 영업은 공개적이지 않다. 이들 영업은 왕실이나 회장실, 혹은 VIP만 이용가능한 클럽에서 1% 이내의 국유본 귀족들을 상대로 백프로 인맥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관계금융'이라 부른다.

   

"영국의 전설적인 투자은행인 NM로스차일드&선스는 '비밀의 화원'에 비유되곤 한다. 대중의 눈에 잘 드러나지 않아서다. 은밀하게 움직이며 각국 정부나 왕실, 부호들의 금고지기 노릇을 했다. 고객의 비밀이 새나갈까봐 일가친척이 아니면 고위직을 맡기지 않았다. 이처럼 비밀주의를 지켜온 세월이 약 250년에 이른다."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16718

   

하면, 지금도 그러한가. 그렇지는 않다. 라자드만 하더라도 라자드의 주요 고객을 보면, 아부다비, 캘리포니아 교사연금, HSBC 퇴직연금 등 세계 알짜 국부펀드, 연기금 등임을 알 수 있다. 하고, 라자드가 한국에 들어온 것도 한국 연기금을 목표로 해서 들어온 것이다. 자신들의 고객 중 하나로 한국 연기금을 삼고자 하기 때문이다. 근래 국부펀드 추세는 라자드 펀드처럼 사모펀드, 혹은 헤지펀드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국부펀드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그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은 국유본의 의도를 분석한 바 있다.

   

"근본주의는 국부펀드의 정신이요, 국부펀드는 근본주의의 몸통이다."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51418

   

"라자드에셋은 UAE 아부다비투자청, 미국 캘리포니아교사연금, HSBC 퇴직연금 등이 투자자로 참여 중인 장기 투자 펀드로 2009년 말 기준 자산 규모가 990억 달러(약 118조원)에 이른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 ··· 3D354138 

   

하면, 라자드는 국유본 중 어느 계열인가. 본래는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이었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가 패배하고,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권력 정상에 서자 라자드는 정치적으로 중립으로 돌아선다. 정치적으로 납작 엎드려서 록펠러 가문에 대한 충성을 한 셈이다. 하면, 근래는 어떠한가.

   

이를 위해서는 브루스 워서슈타인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2002년. 당시 라자드 뱅크는 상장 문제로 심각한 내부 분열에다 주 사업인 M&A분야는 월가의 초대형 은행들에 밀려 고전을 하고 있었다. 궁여지책으로 4대에 걸쳐 라자드 은행의 지배주주로 있던 데이비드 웨일이 전권을 위임하는 조건으로 와셀스타인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후 왓셀스타인은 라자드 은행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라자드를 다시 반석 위에 올려 놓았다."

http://www.syfund.co.kr/customer/never ··· %3Bsdate

   

이것이 뭔 말인가. 권력투쟁인 게다. 네오콘부시 대 CGI클린턴간의 대결 말이다.

   

2002년전까지 라자드는 CGI 클린턴과 인연을 맺고 있었다. 라자드와 CGI 클린턴을 매개했던 인물은 누구인가. 클린턴의 최측근 법률고문 버논 조던(Vernon Jordan)이다.

   

 http://en.wikipedia.org/wiki/Vernon_Jordan 

   

이제 보이기 시작하는가. 왜 상장이 어려웠겠나. 클린턴 최측근 버논 조던이 라자드와 연결되었으니 안 되는 것이 오히려 당연한 일이다. 해서, 당시 라자드의 대안이 무엇이겠나. 네오콘부시 인물을 영입하는 것이었다. 그가 브루스 워서슈타인인 게다.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모건스탠리에 비해 딘위터는 어떤 면으로 보건 열세인 것이 사실이다. 헌데, 두 회사가 합병을 했는데, 그 대표가 딘위터 CEO가 된다?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이나 산업은행이 지방은행이나 저축은행과 합병을 했는데, 그 대표가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 산업은행 출신이 아니라 지방은행이나 저축은행 대표가 하고, 지방은행, 저축은행 대표 인맥으로 채워진다? 물론 소수파 출신이 대표를 맡을 수 있다. 가령 유럽연합이 출범할 때 벨기에 출신 인사가 되는 것처럼 허다하다. 허나, 이때 소수파 대표란 어디까지나 얼굴마담, 바지사장인 경우인 게다. 헌데, 실세가 된다는 것은?

   

하여, 인드라는 다음과 같은 추정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국유본 의중이 실렸다. 국유본 내부에서 파워게임을 한 것이다, 라고 보는 것이다.

   

하나, 모건스탠리와 딘위터 합병 시기가 1997년이다. 이 시기는 클린턴 2기 정권이 출발한 시기이다. 헌데, 퍼셀이 축출되고, 존 맥이 돌아온 시기가 2005년이다. 부시 2기 정권이 출발한 시기이다. 국유본이 미국 정치권에서의 정권교체 준비는 2기 정권 2년차부터 시작한다면, 국유본 은행을 비롯한 경제 부문에서는 그보다 1년 빨리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론이 모건스탠리 권력투쟁을 해부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6839787

   

모건스탠리와 딘위터 합병을 성사시킨 장본인이 누구인가. 바로 브루스 워서슈타인인 게다. 이해가 되는가. 브루스 워서슈타인은 네오콘부시 계열인 게다.

   

http://en.wikipedia.org/wiki/Bruce_Wasserstein

   

"세계적 투자은행이자 금융자문사인 라자드가 추진중인 뉴욕증시 기업공개(IPO)가 전문경영인과 오너간 내분사태로 비화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업 합병.인수(M&A)의 귀재로 불리는 브루스 워서스타인이 이끌고 있는 라자드는 올 상반기를 목표로 뉴욕증시에 상장키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를 신청한 상태다. 골드만삭스가 주간사를 맡고 있으며 'LAZ'라는 티커 심벌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157년 역사를 자랑하는 라자드의 창업주 집안 후계자인 마이클 데이비드 웨일 회장은 3년 전 워서스타인 사장을 영입했으며 이후 라자드는 M&A 부문에서 눈부신 성과를 일궈왔다. 라자드는 지난해 M&A 관련 수수료 수입이 4억8천200만달러로 전년대비 15% 증가했고 사모펀드(PEF펀드) 자문 부문 수익은 총 7천730만달러로 전년의 2천640만달러에서 무려 192.8% 성장세를 달성했다. 그러나 워서스타인 사장의 거듭된 쾌거로 웨일 회장이 입지에 위협을 느끼면서 두 사람간 세력 다툼이 본격화됐다. 현재 워서스타인 사장은 웨일 회장과 우호세력들이 보유하고 있는 라자드 지분 36%를 인수하기 위해 IPO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078342 

   

예서 알 수 있듯 기업상장은 CGI클린턴의 의중이 실린 것이다. 주간사가 골드만삭스다. 반대로 202년에서 2005년까지 상장을 미룬 것은 브루스 워서슈타인이 지분을 늘리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하면, 왜 2005년인가. 인월리는 '국제유태자본론이 모건스탠리 권력투쟁을 해부한다'라는 글에서 밝혔듯 국유본의 미국 권력교체는 대통령 권력교체 이전에 이루어진다 했다. 부시에서 오바마로의 경제적 권력교체는 2005년에 이루어졌고, 부시에서 오바마로의 정치적 권력교체는 2006년에 이루어졌다. 하고, 이 과도기 권력을 뉴라이트가 담당했다.

   

해서, 네오콘부시 브루스 워서슈타인은 모건스탠리 네오콘부시 퍼셀처럼 당하지 않기 위해 선제공격에 나선 것이다. 기업공개를 통해 우호지분을 확보하여 경영권 뿐만 아니라 소유권마저 장악해서 라자드를 집어삼킨다는 것이다. 목숨을 건 도박인 셈이다. 이에 마이클 데이비드 웨일은 권력이 네오콘부시에서 CGI클린턴으로 이행하는 시대적인 분위기만을 믿고, 인수합병의 귀재, 브루스 워서슈타인을 만만하게 보아 사태를 낙관한 듯싶다. 브루스 워서슈타인은 기적처럼 승리한다. 심지어 골드만삭스에게도 손해를 끼칠 정도다.

   

여기까지였으면 브루스 워서슈타인은 영웅이 되었을 것이다. 헌데, 브루스 워서슈타인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권력이행기인 뉴라이트 시대에 브루스 워서슈타인은 라자드 리포트로 뉴라이트 언론인 타임워너를 건들인 것이다.

   

국유본 세계 언론 역학구도는 '국제유태자본 :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WSJ의 천하삼분지도 '

http://blog.naver.com/miavenus/70093646764 를 참고하라.

   

브루스 워서슈타인의 실수는 불가피했다고도 할 수 있다. 어차피 브루스 워서슈타인 입장에서는 뉴라이트나 CGI클린턴이나 똑같은 적이었을 뿐이니까. 그럼에도 무모한 도전이 성공했듯이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고자 했다. 만일 이 모험이 성공했다면, 세계는 브루스 워서슈타인을 주목했을 것이다. 록펠러 가문 대신 앞으로는 브루스 워서슈타인 가문을 기억하는 시대가 열렸을 것이다. 브루스 워서슈타인 마음에는 그런 야망이 있음직했을 것이다.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비장한 각오를 하고 브루스 워서슈타인이 대쉬했는데... 

   

브루스 워서슈타인이 급작스럽게 죽었다. 사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심장마비사로 추정이 된다. 해서, 브루스 워서슈타인 후임으로, 일단 현상적으로 케네쓰 제이콥이 CEO이지만, 실제는 마이클 데이비드 웨일이 주인이다,라고 인월리는 보는 것이다.

   

하면, 라자드사는 언제 한국에 들어왔나? 노무현 정권 때다. 국내용반일이자 암태도 지주 아들넘, 천정배가 미국에 가서 2004년에 투자 요청을 해서 2004년 11월에 라자드가 한국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는 게다.

   

"열린우리당 공보실은 29일 천정배 원내대표의 방미 브리핑에서 "우리당 방미대표단이 28일(현지시간) 뉴욕 록펠러센터에 위치한 라자드사를 직접 방문, 투자유치를 위한 개별미팅을 가진 끝에 라자드측으로부터 11월1일 한국법인을 설립하기로 최종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143189

   

이렇게 해서 한국에 온 라자드 펀드. 허나, 라자드 펀드는 라자드 펀드로 움직이지 않았다. 얼굴마담을 이용했다. 그 얼굴마담이 장하성이다. 해서, 이 펀드는 라자드 펀드가 아니라 장하성 펀드가 되었던 것이다. 이 관계는 장하성이 얼굴마담이었다. 장하성, 친일뉴라이트 참여연대만큼이나 무식한 놈이 아는 게 뭐가 있나, 그저 이름 팔아서 돈 벌 욕심만 있었던 잡넘이었을 뿐. 얼굴을 봐도 아주 짜증나게 못 되먹게 생겼다. 이런 자가 친일 고려대 경영대학장으로 있으니 장하성이 있는 한, 뜻 있는 젊은이라면 친일 고려대 경영대에는 안 가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좋지 않나 싶다.

   

아무튼 그건 그렇다 치고, 장기투자펀드를 자랑하는 라자드는 과연 자신의 약속을 지켰을까? 아니면 워렌 버핏처럼 약속이란 그때 그때 달라요~인가.

   

"장펀드의 투자 종목으로 관심을 모은 일성신약은 외국인 지분율이 올 정기 주총일인 지난 3월19일 7.72%에 달했지만 지난 9일 4.03%까지 낮아졌다. 장펀드가 주총에서 이사 · 감사 선임 및 시스코통상과의 합병안에 반대했지만 표 대결에서 진 뒤 외국인 지분율이 급격하게 내려간 것이다. 특히 지난 7일엔 3.98%까지 낮아져 장펀드의 작년 말 일성신약 지분율(4.03%)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장펀드가 적어도 일부 지분을 처분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펀드는 주총 표 대결에서 진 후 주가 상승을 틈타 지분을 서둘러 판 것으로 안다"며 "현재 남아 있는 외국인 지분은 2000년대 초반부터 투자해온 다른 외국계 장기투자펀드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장펀드의 잇단 '지분 빼기'는 역시 펀드의 기본 목적인 '수익률'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란 진단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배구조 개선이 기업 최대주주 · 경영진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져야 하는데 장펀드는 대립 일변도의 전략을 유지,방법론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 ··· 71118281

     

지분을 빼고 있다.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환매 요청이 들어와서 환매했다고 한다. 하면, 상기한 진단에 동의하는가. 인드라는 동의하지 않는다. 지난 시기 라자드 펀드의 방법론이 먹혔을 때는 왜 먹혔고, 왜 지금은 먹히지 않는가. 브루스 워서슈타인이 죽었다. 해서, 라자드가 나대지 않는 것이 좋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유럽계 자금들이 연이은 유럽 악재로 모두 곤경에 처해 있다는 점이다. 환금이 수월한 지역에서 자금을 돌려 긴급한 데에 계속 투입해야 한다.

   

"테마섹이 지분을 매각하면서, 하나금융의 5% 이상 대주주는 골드만삭스의 자회사인 GS Dejakoo(8.66%)와 국민연금(8.19%), 얼라이언스번스타인(7.31%) 등이다. 이 연구원은 "문제는 골드만삭스가 보유 중인 하나금융 지분 전부가 대부분 국내은행 차입을 통한 투자였다는 점"이라며 "장기적 투자가 아닌 단기차익을 노린 투자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차입금 만기 또한 지난 7월로 이미 지났기 때문에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된 견해다. 그는 로이터통신을 인용, "테마섹의 하나금융 지분 매각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대한 53억달러 투자와 함께 진행된다"며 "테마섹이 (금융주에서) 에너지 분야로 포트폴리오 변경을 추진하고 있지만, 결국 하나금융 지분을 매각해 SC에 투자하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즉, 하나금융이 추진 중인 M&A에 대한 테마섹의 부정적 시각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 ··· %3D93428

   

이해가 되는가. 하나은행 관련 매각에도 국유본적 내부투쟁이 개입하고 있는 셈이다. 동시에 현재 네오콘부시 계열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영국 유명 프로축구구단들이 빚더미에 있는 것이 이를 상징하는 셈이다.

   

하면, 이번 태광을 비롯한 검찰 수사는 무엇이냐. 인드라가 강조했다. 국유본 사법부라고. 이명박 마음대로 하는 것이 국유본 사법부가 아니라고. 변양호 무죄면 대한민국 사법부이고, 노무현 유죄면 떡찰이 아닌 게다. 국유본 검사이고, 국유본 판사이고, 국유본 검사이다. 이명박이 그나마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것은 사면밖에 없다. 라자드 펀드가 손을 떼었는데, 주가가 오히려 뛴다. 하면, 이는 라자드 펀드 입장에서 불쾌한 일이다. 본보기로 혼내주어야 하지 않겠나. 이런 점은 국유본 입장에서 고려될 문제인 것이다. 라자드 하나 망가지는 것은 아무 문제가 아니지만, 라자드로 인해 국유본 전체를 함부로 여기는 이들에 대한 응징이 필요한 것이다. 해서, 겉보기에는 라자드 하나가 들이대는 것 같지만, 이런 문제는 결코 라자드 혼자가 아닌 것이다. 

   

전국구 조폭이 있다. 헌데, 전국구 조폭이 뒤를 봐주는 동네 양아치가 깨갱거린다. 이 놈 혼자서 당하는 것이야 상관이 없지만, 전국구 조폭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소문이 있으니, 체면을 차려야 하는 것이다. 적당한 선에서 전국구 조폭의 위엄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3. 네오콘부시 조선과 뉴라이트 중앙은 시진핑 발언 평가와 검찰의 대기업 수사에서 의견이 엇갈리나?

   

근래 네오콘부시 조선일보와 뉴라이트 중앙일보가 여론조사를 통해 소리없이 전쟁을 치뤘다. 중앙일보가 전국 구독률에서는 뒤지지만 서울 구독률에서는 앞서 있다고 자랑하는 데서 발단이 되었다. 이에 조선일보는 전국 구독률, 열독률, 인터넷 클릭율 등을 내세워 일등 신문이 여전히 조선일보임을 주장한 것이다. 예서, 중앙일보보다 다소 더 강경한 뉴라이트 동아일보의 주장과 사실상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두 합해 2%를 넘어서지 못할 친일매국수구찌라시 국유본 언론인 한경오프엠과 쪽발이수구찌라시 미친오늘은 논외로 하자. 어차피 이들 국유본 언론들은 폐간되거나 조중동으로 흡수되는 것이 수순으로 보인다. 이미 몇몇 언론에서는 징후가 발견되기도 한다. 이는 순리되겠다. 해서, 이는 시민들이 깨어있는 만큼 진행될 것이며, 이 일이 진행되는 만큼 통일도 빨리 온다. 이때 중앙과 동아 중 하나가 뉴라이트에서 CGI 클린턴 계열이 되는 삼자구도인 것이 오늘날 국유본 세상을 닮은 구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네오콘부시 조선과 뉴라이트 중앙간의 대립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님에도 근래 왜 굳이 여론조사까지 하면서 서로간의 차이를 부각시킨 것일까. 해서, 여러분에게 조선과 중앙의 차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네오콘 부시 조선의 시진핑 발언 및 검찰 대기업 수사 관련 사설, 칼럼이다.

   

"시진핑(習近平) 발언 파문으로 곤경을 겪고 있는 박지원(朴智元)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곱씹어봐야 할 대목이 적지않다. 머리와 재주와 말이 모두 비상해 '3박자 대변인'으로 이름을 날린 박 대표이니만큼 느끼는 게 더 많을 것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 ··· 701.html 

   

"검찰의 대기업 수사와 호흡을 맞춘 듯 국세청공정거래위원회 등 다른 사정기관들까지 덩달아 세무조사 등으로 부산한 것도 오해를 살 수 있다. 벌써 정권 차원의 '기획(企劃)사정'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수사를 받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로비 대상이 전(前) 정권 인사들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이처럼 정치적 복선(伏線)을 의심하는 이유는 권력기관들이 동시에 출동해 소나기 퍼붓듯 여러 기업을 한꺼번에 수사하고 조사하기 때문이다. 정치권과 재계에서 '왜? 이 시기에? 하필 내가?'라는 반발을 사지 않으려면 수사 대상이나 시기, 순서를 보다 유연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 ··· 883.html

   

뉴라이트 중앙의 시진핑 발언 및 검찰 대기업 수사 관련 사설, 칼럼이다.

   

"시진핑 부주석은 G2 반열에 오른 대국이자 6자회담 의장국인 나라의 차기 지도자로서 북한 문제에 국제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사람의 발언을 왜곡했으니 중국 등 나른 나라가 한국 야당의 수준을 어떻게 평가하겠는가. 햇볕정책을 추진했던 민주당은 이명박 정권의 대북 정책에 불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비판은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국익을 보호해야 하며 왜곡이 없어야 한다. 박 대표는 이쯤에서 사과하고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논란을 정리하는 게 순리라고 본다."

http://news.joinsmsn.com/article/aid/2 ··· Cdefault

   

"따라서 검찰은 이번에야말로 이런저런 뒷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사 배경을 놓고도 유력 정치인이 표적이라는 등 루머가 난무하는 상황이다. 쓸데없는 루머는 경계할 대목이지만 그럴수록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하고도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 "

http://news.joinsmsn.com/article/aid/2 ··· Cdefault

   

차이가 느껴지는가? 검토하자.

   

네오콘 부시 조선일보는 동아시아 냉전 구도를 유지하는 것이 이익이다. 뉴라이트 시진핑이 뉴라이트 이명박 정부를 평화방해꾼으로 말한 것은 역으로 한나라당 전통 지지층을 단결시킬 수 있는 발언이다. 이를 굳이 부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이러한 주장을 친일매국수구민주당에서 더 많이 이야기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또한 네오콘 부시 조선일보는 대기업 검찰 조사에서도 덮는 것이 유리하다. 뉴라이트 검찰 수사 과녘이 당장에는 친노 계열을 겨냥한 듯해도 최종적으로 네오콘 부시 계열을 향해 있는 것이 보이므로 비판적일 수밖에 없다.

   

반면 뉴라이트 중앙일보는 동아시아 냉전 구도가 깨지는 것을 원하고 있다. 뉴라이트 시진핑이 하지도 않은 말을 네오콘 부시 박지원이 막말해대는 것은 네오콘 부시 계열이 뉴라이트 시진핑에게 냉전적 인물임을 이미지화하려는 술수이다. 막아야 한다. 뉴라이트 검찰 수사 역시 한 점의 의혹이 없이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월리는 예서, 어느 언론 주장이 옳다, 그르다라는 관점 대신 바로 이러한 구도가 국유본 구도임을 제시하고픈 것이다.

   

4. 인월리에는 왜 링크가 많은가?

   

인드라가 문화비평가로 책까지 낸 사람으로서 얼마든지 자료를 편집해서 글을 쓸 수 있다. 그럼에도 편집해서 쓰지 않고 언뜻 보기에 짜집기로 보이는 링크 글을 고수하는 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 온라인 글쓰기의 장점을 살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온라인 글쓰기의 장점이 무엇인가. 무한 각주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오프라인 글쓰기 경우에는 각주를 하더라도 관련 부분만 소개하거나 참고문헌을 제시하더라도 제목만 소개하지만, 온라인 글쓰기는 관련 글 전문을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런 까닭에 인월리를 하나 읽으면 책 한 권 읽었다는 느낌이 든다는 분들이 많은 것이다. 재미있게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이는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읽는 분들이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굳이 따로 검색해서 찾아보지 않아도 인월리를 통해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인드라가 하루 종일 검색한 결과의 핵심만을 뽑은 것을 삼십분에서 한 시간만 투자하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인드라가 노예처럼 부하직원처럼 열심히 일한 결과 리포트를 작성하면, 여러분은 노예주나 직장상사처럼 잘 읽었다는 한마디나 아니면 결제도장만 찍으면 되는 것이다. 단점은 무엇인가. 편의성은 창의성과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인드라는 힘겹게 정보를 찾지만, 여러분은 손쉽게 정보를 획득한다. 이 차이란 무엇인가. 손쉽게 얻은 돈은 손쉽게 빠져나간다. 반면 쌩고생해서 한달내내 존나게 일해서 벌은 돈은 결코 도박장에서 탕진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공부하려거든 무식하게 하셔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길이 열린다. 하면, 인월리를 읽지 않는 것이 나은가? 아니다. 읽되, 인드라 이상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검색하고, 글을 쓰면 된다. 인드라는 최근 내동리, 내가리를 내놓는 내장탕님에 주목한다. 과거에는 착한마녀님이 있었다. 의미있는 작업인 것이다. 자신이 획득한 소중한 정보를 공개한다는 것은 정보화사회에서 진정한 나눔이다. 나누면 행복하다. 당장은 손해이지만, 마음을 얻는다. 나누시라. 정보 독점에 대항하시라. 해보면 마음이 흐뭇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둘,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한다.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느냐고 말이다. 인드라는 바로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링크를 소개하는 것이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고 말이다. 찾으면 얼마든지 있다. 하면, 여러분과 인드라의 차이는 무엇인가. 같은 정보, 같은 데이터를 보아도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깨닫느냐, 아니냐에 있는 것이다. 마치 인드라는 고문 분석가인 셈이다. 여러분에게 슈메르 문서를 보여주어도 여러분은 읽지 못할 것이다. 반면 인드라는 여러분이 이해되도록 슈메르 문서를 번역하는 셈이다. 

   

해서, 짜집기도 실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아무나 하지 못한다. 그것이 학문의 길이었다. 짜집기 열심히 하면서 각주달다가 어느 순간 각주가 본문보다 많아질 때가 있다. 예서, 새 학문이 열린다.

   

셋, 링크가 많은 온라인 글쓰기를 고수하는 마지막 이유는 인드라가 출판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는 이들은 알겠지만, 지금 인월리 방식으로는 출판이 어렵다. 바로 그렇기에 인드라가 이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인드라 마음을 못 믿는 것은 아니다. 허나, 오늘날 사람이란 돈이 움직이면 사람도 따라 움직이는 자본주의 사회. 아직 인드라 마음 공부가 완성되지 않았기에 인드라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지금처럼 온라인 글쓰기를 하게 되면 책을 내어도 굉장히 어렵다. 재편집을 해야 하는데, 재창작이나 다름없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인월리 글쓰기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니 읽는 분들은 알아서 독해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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