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직, 한국어, 한류와 한미 FTA 국유본론 2010
2010/12/14 08: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98934509
김형직, 한국어, 한류와 한미 FTA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12/14
1. 김형직의 예언은 국유본의 메시지인가
"열린북한방송은 북한 양강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0월 9일 발생한 백두산 주변의 지진은 '백두혈통'을 주장하는 김정은에 대해 백두산이 노해서 발생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주민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50~60대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김형직 예언'이 김정은 후계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는 요소가 됐다고 데일리NK는 전했다. 김형직은 고(故) 김일성 주석의 아버지다. 북한 내부소식통은 이 매체에 "김형직 선생이 남기셨던 '아버지 세대에는 자각하고, 아들 세대에는 실천하고, 손자 세대에서는 흥한다'는 예언이 회자되고 있다"며 "증손자 세대(김정은 체제)는 언급하지 않았으니 망하는 일만 남았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1990년대 중반 식량난으로 주민들이 동요하자 '김정일 시대에는 번영뿐'이라는 믿음을 심기 위해 김형직 예언을 퍼뜨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 ··· Bcp%3Dnv
김형직은 김일성의 아버지다. 김형직은 중농 집안의 기독교인으로 만주로 이동한 이후 한의사로 아편 밀수를 통해 비교적 풍족한 삶을 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나, 이것이 원인이 되어 김일성이 14세된 때인 1926년 공산주의자에 의해 김형직이 살해되었다. 당시 1920년대 만주에서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유랑생활을 해야 했던 이들 사이에서 공산주의 사상이 급속히 퍼져갈 때였다. 해서, 유랑인들이 공산주의라는 그럴 듯한 명분을 내걸고, 의적인양 돈 좀 있어보이는 자들을 대상으로 마적질을 해대는 것이 당대 풍조였다고 한다. 김형직이 죽자 가세가 기울어 학교를 그만 둔 김일성은 방황하다 학교를 그만 둔 김일성은 이 시기 마적패들 사이에 있다 구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일성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들 밑에서 지낸 셈이고, 게다가 아버지를 죽인 공산주의 우두머리가 된 셈이다. 그뿐이랴. 아버지나 어머니 모두 기독교인이었다는데, 기독교를 탄압했으니 기구한 운명의 소유자라 할 것이다. 참고로 김일성의 외척, 강양욱은 일본에서 대학까지 나온 목사였는데, 일제시대 평양에서 목사로 있으면서 신사참배에 앞장을 선 골수 친일파였다. 김일성의 동생, 김영주는 일본 헌병 보조원을 했다.
많은 이들이 남은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했고, 북은 친일파를 청산했다고 알고 있다. 허나, 북 역시 마찬가지였다. 나고야 항공병학교 출신 북조선 공군 총사령관 이활을 비롯한 수많은 군부 핵심이 일본군 출신이었고, 강양욱을 비롯한 수많은 이들이 일제하에서 고위관료를 지냈던 자들이다.
오늘날 많은 사료들은 친일 좌파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데, 남과 북에 산재한 친일 좌파의 어두운 이면을 밝혀야 한다는 점에서 한국 근대사는 다시 쓰여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인드라가 강조하다시피 박정희 정권의 핵심 실세들은 친일 좌파들이었다. 해서, 박정희 정권이 등장하자 김일성은 박정희 정권을 진보적인 혁명 정권으로 간주하기도 했던 것이다.
박정희의 아버지는 동학운동으로 혁명운동하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산골에 은닉하였고, 박정희는 형 박상희가 공산주의자로 대구폭동 때 사망했으니, 김일성이나 박정희나 둘 다 드라마틱한 운명의 소유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북이 망해도 김일성에 대한 충성심은 여전하리라 보고 있다. 한국 근대사에서 정치인 3명만 뽑으라면, 김일성, 박정희, 김구가 아니겠는가.
아무튼 근래 북한 관련 사이트에 CGI클린턴 계열의 디도스 공격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역시 CGI클린턴 계열은 중동에는 평화, 동아시아에서는 전쟁이란 구도를 선호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반대로 네오콘부시 계열은 동아시아에서는 평화, 중동에는 전쟁이란 구도를 좋아하고 말이다. 인드라가 강조했듯, 이번 위키리크스 사태는 CGI클린턴 계열인 어산지와 위키리크스가 네오콘부시 계열을 공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짜고 치는 고스톱인 그들만의 리그라고 할지라도, 하부로 내려올수록 지분 싸움이 되면서 레알 승부가 되는 것이다. 전경과 시위군중의 싸움처럼. 전경과 시위군중은 자신들을 배후조종하는 이들이 동일한 세력이라는 것을 전혀 눈치챌 수가 없는 셈이다.
결국 상기한 김형직 뉴스, 백두산 뉴스는 인월리에서 말한 대로라고 할 수 있다. CGI클린턴 계열은 한편으로 김정은으로의 권력 승계를 지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이번 엄펑소니 사태를 김정은의 왝더독 효과로 풀어가려는 것이다. 이는 근래 이명박의 발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 그 실수조차도 다 설정이란 점을 인드라는 강조한 바 있다.
하면, 전쟁이 일어날 것인가. 아니다.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 허나, 일어날 듯 보여주어야 한다. 현재 돌아가는 사정을 보면, 올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도 내내 동아시아에서 위기가 지속될 것처럼 보인다. 전면전은 발생할 가능성이 극히 적다. 국유본은 서울의 가치를 알고 있다.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의 중심도시이기 때문이다. 해서, 엄펑소니 사태에도 불구하고 외인 자본이 전혀 동요하지 않은 것은, 역설적으로 엄펑소니 사태가 국유본이 저질렀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하면, 국유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주 소규모의 전투이다. 일타 삼피 세계 전략의 일환으로 국유본이 NLL을 발명한 것이다.
2. 한국어는 세계 십대 언어
"There are 39.4 million Korean speaking Internet users, representing 2 percent of the world's total. Korean has been ranked tenth among the languages used on the Internet, according to the data published by Internet World Stats in June, 2010.
It is estimated that 71.3 million people use Korean.
English is the most frequently used language on the Internet with about 536 million people using it online. Chinese follows with 444.9 million people. English and Chinese speaking people compose almost half of the world's Internet users, each language representing 27.3 percent and 22.6 percent, respectively.
Other languages on the list include Spanish, Japanese, Portuguese, German, Arabic, French, Russian and Korean.
While English and Chinese Internet users compose almost half of the world's Internet users, the percentage of English speaking Internet users has declined from 80 percent to 30 percent in the period 1997-2007 due to the rise in the number of non-English speaking Internet users.
The number of Internet users with other languages not in the top ten is about 350.6 million, which is 17.8 percent of the total users.
According to the statistics in ITU Facts and Figures 2010, the number of Internet users will surpass two billion, of which 1.2 billion will be in developing countries, by the end of 2010.
A number of countries including Estonia, Finland and Spain have declared access to the Internet as a legal right for citizens. However, While 71 percent of the population in developed countries is online, the number of Internet users in Africa is far behind the world average -- which is 30 percent -- but is expected to reach 9.6 percent by the end of the year."
http://www.koreaherald.com/business/de ··· 28000407
한국어를 쓰는 유저는 2010년 기준 전 세계 2% 정도인 약 사천만명이다. 1위는 27%인 오억삼천육백만명이 사용하는 영어이다. 2위는 23%인 사억사천오백만명이 사용하는 중국어이다. 중국의 경제성장이 지속된다면 이 순위는 가까운 시일 내에 뒤바뀔 것으로 보인다. 그외 10위권 언어는 스페인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아랍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한국어이다.
허나, 이러한 한국어의 지위가 계속 유지될 것인지는 현재 회의적이다. 브릭스에 이어 마빈스로 이어가는 국유본의 신자유주의 전략에서 보자면, 제 3세계권의 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예서, 인드라는 인도를 주목한다.
인드라가 이 기사에 주목하는 것은, 한국어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가. 유엔이나 G20을 보면, 그 구성이 선진국과 영토와 자원, 인구 등으로 본 지역 강대국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에서 한국어가 무시못할 언어가 된다는 것은 한반도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하면, 국유본은 왜 이런 기사를 내보낸 것일까. CGI클린턴 계열에서 내보낸 자료로 추정되는데, 그만큼 한국인의 통일 열망을 부채질하기 위함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다면? 그렇다. 국유본이 한국인의 통일 열망을 부채질하기 위한다면야 이 부분은 얼마든지 좋다. 반면 국유본의 전쟁 책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맞서야 할 것이다.
한국인들은 보다 열심히 인터넷을 할 필요가 있다. 보다 많은 자료를 한글로 내보내고, 열심히 번역해야 한다. 하루바삐 통일이 되어 북한 인민 대다수도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3. 헐리우드에 한국인 감독이 입성한다
"'워리어스 웨이'가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의 제작자인 배리오스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유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시나리오 덕분이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절묘하게 조화된 멋진 스토리는 할리우드 시스템에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한 한국의 신인감독에게는 연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디워'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는 한국형 캐릭터 '영구'로 할리우드 공략에 나선다. 영구가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이었다는 설정의 '라스트 갓파더'는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를 웃길 코미디를 보여줄 예정이다.
'닌자 어쌔신'이나 '지.아이.조'에서 한국배우가 기존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정도에 그쳤다면, 애초부터 한국의 기획력으로 만든 '워리어스 웨이'와 '라스트 갓파더'는 대한민국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 ··· 24162490
국유본 자본으로 영화를 만든 삼류저질쓰레기 감독 박찬욱도 조만간 할리우드에서 영화 만든다는 소식이다. 몇몇 감독들이 국유본에게 테스트를 받은 모양인데, 심형래와 박찬욱 등이 합격을 받은 모양이다. 우리는 예서 잊지 말아야 한다. 한류는 어디까지나 국제유태자본의 일타 삼피 작품임을 말이다.
하나, 국유본의 소프트파워 전략이다. 세계를 미국 대 중국이라는 국유본의 화폐전쟁 구도를 만든 뒤, 중국 내부를 한류로 뒤덮는 것이다. 미국적인 것이나 일본적인 것에 반감을 느끼나, 한류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친근함을 느끼는 중국인은 한류를 통해 서방세계를 동경하게 된다. 한국인이 포르노그라피나 만화로 서방세계를 동경하게 되듯이.
둘, 근래 이란과 이집트, 중남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적인 신자유주의 성공 국가로 만들려는 것이다. 이차대전 전에 식민지였던 국가 중에서 한국 만큼 성공한 나라가 없다. 이는 중국마저 인정할 정도가 되었다. 오바마가 수도 없이 한국을 거론하는 등 이미 국유본의 선전으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한국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그린벨트 녹색 경제성장, 새마을운동, 광주민주화항쟁 등이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 국유본은 차이메리카란 구도 속에서 한국과 같은 소국을 소액주주 식으로 미국 편에 붙게 만드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61%를 미국에 중심을 두고, 유럽과 일본을 배치시키는 G3 전략을 구사하면서, 나머지 17%를 한국과 브라질을 위시한 제 3세계에 우호세력을 만들어서 78% 우위를 점하게 하는 것이다. 하고, 나머지 22% 권력을 중국에 넘기면서 세계체제를 완성하려는 것이다.
셋, 한류의 속은 국제유태자본이다. 이란 시민과 중국 시민, 러시아 시민은 한류에 흠뻑 빠져 한국 제품인 줄 알고 제품을 구매한다. 허나, 삼성, 현대, 포스코, 엘지, SK, 한화, 금호 등은 국제유태자본 기업이다. 이미 완료된 곳도 있고, 현재진행형인 경우도 있다. 허나, 미래는 분명하다. 독도나 간도나 NLL이 국제유태자본의 땅이듯이, 그들 기업 역시 국제유태자본 기업이다.
대우를 통해 이미 검증했다. 중앙아시아에 아무 기업이나 진출하지 못한다. 한류는 국유본의 유라시아 공략의 핵심 전술인 게다.
결론적으로 한미 FTA는 국유본의 치밀한 각본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할 것이다. 이는 단지 대한민국의 경제 침탈, 이런 80년식 종속이론 따위로 설명할 그런 것이 아니다. 현 FTA 반대세력도 이미 속은 다 알 것이다. 독소 조항 운운하는 식의 반대란 사실 별 의미가 없다. 게다가 굳이 유럽 등과의 FTA에는 조용하다가 한미 FTA에만 과민반응하는 것은, 한마디로 한미 FTA 반대세력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70년대 칠레에서의 신자유주의 실험이 전 세계로 확산되었듯이 한미 FTA가 전 세계의 향후 새로운 후기 신자유주의 무역 체제의 기초로 작동할 것이다.
해서, 문제는 이제 단지 찬성한다, 반대한다 따위는 무의미해졌다. 이제 FTA 이후의 세계를 냉정하게 직시하고, 생존의 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민해보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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