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 마시고 싶은 지식인 : 안철수 VS 인드라
2009/08/08 2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66802779
함께 술 마시고 싶은 지식인 : 안철수 VS 인드라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8/08
유태계 커피전문점으로 명성이 자자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고 싶은 국내 지식인으로 안철수가 뽑혔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대구 전경부대 18명 신종플루 '양성' 반응
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86374&load_bal=yes
이와 함께 신종 플루가 흡사 비만증처럼 선진국을 중심으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 해서, 한국도 선진국 병을 앓지 않으면 안 된다. 인드라가 나이를 먹어가는지 요즘 군인, 전경만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만 든다. 만만한 게 홍어X이라고 대한민국에는 졸라리 불쌍한 군인, 전경이 있는 게다. 군복무하는 것도 서러운데 헌혈이다, 뭐다 하면 제일 먼저 끌려간다. 닭 파동이 나면 닭 먹고, 소 파동이 나면 소 먹고, 돼지 파동 나면 돼지 먹고, 생선 파동이 나면 생선을 먹는다. 군인, 전경 심정을 안다. 아예 한꺼번에 터져라. 고기부페로 먹게. ㅋㅋㅋ. 간식으로 라면 파동도 좀 있었으면 싶을 게다.
[본문스크랩] 돼지독감 스페셜 리포트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89
허나, 한국 시민 반응은 뜨악한 편이다. 왜? 광우병 파동을 겪었기 때문이다. 미국 쇠고기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그럼에도 미국 쇠고기를 먹기를 주저한다. 인간 심리가 이렇다. 이성보다는 감성이 지배적이다. 그렇다고 이성이 없는 것이 아니다. 해서, 신종 플루 사태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는 이성적인 게다. 학습효과. 쉽게 말해, 시행착오. 인드라는 이성이란 시행착오라는 심리적 반복 과정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게다.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버섯이 실은 독버섯이다. 먹기 전에는 모른다. 먹고 나서 탈이 나봐야 안다. 왜 야당에서 하는 갖가지 투쟁이 먹히지 않는가. 광우병 때문인 게다. 한 번 속지, 두 번 속냐인 게다. 허나, 속은 자신의 부끄러운 인지부조화 현상 때문에 광우병 문제 만큼은 침묵하고, 그만큼 더 강하게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지만, 그것이 이성적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가 더 잘 안다.
이성과 감성, 그 어느 쪽에 지나치게 비중을 두면 인간은 같은 인간에게 실망한다. 인간은 어느 순간에 이르르면 한번쯤 인간에 대한 깊은 회의를 하기 마련이다. 허나, 예서 멈춘다면 허무 외에는 달리 답이 나올 수가 없다. 이것이 국유본의 의도하는 심리 게임이다.
해서,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간에 실망하는 것은 실제로 인간에 대해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 실망하는 것이 아닌가.
디도스 재공습이 예고되는 가운데 안철수가 다시 부각이 되고 있다. 감정적으로 심란한 상황에서 안철수는 신기루처럼 시민들에게 다가 온다. 믿고 싶은 게다. 엉망인 자신의 삶을 위로받고 싶기에...
DDOS공격의 시작과 끝 http://cafe.naver.com/ijcapital/4721
제이 록펠러의 사이버사령부는 안철수 대통령을 원하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52247411
국유본 카페 회원들이라고 사정이 크게 다른 것은 아니다.
국가권력기관에 침투한 프락치로 맹활약중이라는 쟈칼님이 말씀하신다. "왜 여러 경로에서 님을 눈독들이는지, 타격하려는지,보호하려는지, 공통점은 관심이져. 현실적! 그룹 수뇌부에선 관심을 넘어 용의알처럼 애지중지하는지, 난 비위가 상했을 뿐이고, 첨에 뭐 이런 황당한 종자가 다 있나 생각했을 뿐이고, 냉정한 관찰자로 다른 의견 제시하여 재능을 인정받고 싶었을 뿐이고, 그런데 오늘 글 읽어보니 부정적 견해 제시했다간, 무능한 자로 자칫 찍히기 쉽다는 확신이 들었을 뿐이고,ㅠㅠ 머리 쥐어짜도 안 나오는, 요런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술술 제공하시니, 용의알 맞는 것 같네여ㅠㅠ 글 잘 쓰는 사람이 말빨은 어눌한 게 보통인데, 제 짧은소견이지만 혹 말빨까지 되시고, 마스크까지 된다고 스스로 판단하신다면, 미래의 지도자로 직접 나서도 가능성 있을 것 같아여. 자신없으시면 얼굴 좀 고쳐서라두여. 흠.전 국가권력기관에 침투해 있는 프락치라고 보면 되여. 쟈칼같은 존재져."
쟈칼님의 말씀은 함께 커피 마시고 싶은 지식인 일위, 안철수를 지식인 인드라로 바꾼 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쟈칼님의 말씀을 쉽게 부정하기 어려운 것은 쟈칼님이 인드라의 속사정을 날카롭게 파악하고 던진 질문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정치인 체질이 아님을 잠시 정치에 몸 담을 때 알았다. 해서, 단호히 청와대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동시에 이는 인드라가 단지 말만 할 뿐인 위인, 더러운 정치판에 섞이지 않으려는 몽상적 선비형으로 매도될까 우려되기도 하는 게다. 예서, 인드라가 분명히 말하건대, 인드라 조직론에 따르면, 인드라는 지도자가 될 수 없다. 왜? 인드라는 아이디어가 많기 때문이다. 아이디어가 많으면 지도자가 될 수 없다. 그보다는 지도자의 멘토 역할인 게다.
허나, 그것이 일시적인가 싶어 사회당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진지하게 생각했다. 깨달았다. 인드라는 제정분리 시대의 정치인이 아니다. 인드라는 정치인이 아니라 구루의 삶이다.
구루란 무엇인가.
"힌두교, 불교, 시크교 및 기타 종교에서 일컫는 스승으로 자아를 터득한 신성한 교육자를 지칭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20484
해서, 수반아님의 지적은 정확하다. 인드라는 인드라 자신의 삶을 잘 몰랐다. 십대 때부터 입산수도를 운운했으면서도, 그 엄혹한 팔십년대에서 감옥살이를 하면서도 UFO, 크리슈나무르티, 신지학, 반문화 등에 끈을 이어간 것은 운명적이라고 여긴다. 인드라는 이에 그간 순응하지 않았다. 오히려 저항했다. 외면적으로는 평범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세상 누구보다 격렬하게 가장 무섭게 세상에 맞서 싸웠다. 그 결과는?
인드라가 술에 대취하여 인드라 눈빛을 본 이들은 알 게다.
인드라는 이제까지 점괘 따위를 믿은 적이 없다. 헌데, 근래 점괘도 일리가 있다고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뭔 말인가.
이름
http://cafe.naver.com/ijcapital/1055
점괘란 운명을 무조건 숙명적으로 받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예서, 대부분의 사람들 착각이 있는 게다. 오히려 이지함 선생의 토정비결 취지를 봐도 운명을 개척하는 데에 있다. 천성과 환경을 균형적으로 보는 탁월한 견해가 아닐 수 없다. 우연과 필연을 적절히 섞은, 신의 의지와 인간의 노력을 배합한 게다.
인드라를 말한다면 대기만성형이다. 젊은날 천재적으로 빛이 난 이들과 달리 절차탁마하면서 무명의 나날을 보내다가 사십, 오십, 육십에 이르러 조용히 세상에 알려지는 스타일인 게다. 인드라는 지난 시기 아무리 노력해도 이토록 처참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고난을 겪어왔다. 뒤로 엎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이 실감이 났다. 헌데, 올해부터 일이 잘 풀려가고 있다. 이것이 우연인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게다. 인드라가 작년에, 재작년에, 하고, 그 이전과 지금이 다른 바가 무엇인가. 허나, 인드라가 예전과 같은 말을 해도 시민들이 이제는 귀하게 듣는 게다.
여러 점괘가 있지만, 종합하면 대체로 다음과 같다. 인드라는 대학자가 될 팔자라는 게다. 허나, 젊은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허송세월을 보낸다. 하고, 아홉수가 빠져나간 올해부터 대운이 찾아온다. 어려울 때마다 귀인들이 정성을 다해 인드라를 돕는다. 이를 가장 알기 쉽게 말한 이는 '경금'으로 설명한다. 쇠붙이가 인드라 기본 운인데 겨울의 금인 동시에 물이 섞인 금이라는 게다. 겨울에 쇠붙이에 물이면 뭐냐. 녹슨다는 게 아니겠는가. 그 물이 글쓰기라는 게다. 인드라가 글쓰기를 할수록 생명의 단축이 온다는 게다. 헌데, 인드라가 근래 깨닫게 되었다. 그 물이란 글쓰기이면서 술이다.
인드라가 술장사를 해서 지금 마음이 평안한 게다. 비록 술장사가 인드라 삶을 단축시킬 지언정... 이해하겠다. 모차르트가 왜 술을 찾았는가. 이태백이 술에 취해 떠들어었던가. 취권에 인드라가 왜 매혹하였는가를 이제야 알겠다.
인드라는 국유본론을 창안하기 전까지 굉장히 괴로웠다. 인드라도 무엇 하나에 미치고 싶었다. 무엇인가에 미친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다. 실제로 인드라는 무엇인가에 몰두하면 정신을 못 차리는 성격이다. 허나, 조금만 지나면 인드라 인생을 다 던지기에는 어딘지 이상했던 게다. 헌데, 지성이면 감천인가. 드디어 만났다. 갈구하고, 갈구한 끝에 이루어진 게다.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론을 만난 것이다. 소명인 게다. 인드라가 국유본론을 하라고 이 세상에 온 것임을 비로소 깨달았다. 해서, 인드라는 맹세하노니, 그 누구에게 질투하지 않는다. 정말이다. 다른 이들이 프리메이슨이다, 일루미나티다, 뭐다 해도 인드라는 잘 해보라는 입장이다. 왜?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평생 국유본론에 매진할 것이다. 해서, 태어나고 얼마 전까지 무신론자였던 인드라가 유신론자가 되었다.
헌데, 신의 존재를 믿는다 해서 세상의 우연을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더 우연의 힘을 신뢰하게 되었다. 우연은 사랑이다. 사랑의 힘이 아니고서는 우연이 발생할 수 없다. 신보다 더욱 신의 마음에 다가선 이들의 힘이다. 해서, 신은 교체될 수밖에 없다, 피닉스처럼.
이에 대해 '숭그리당당숭당당' 신당 창당 준비위원장이자 '이제 남편이 가출해도 받아줄 수 있는 따뜻한 여남평등의 사회'를 염원하는 허당님이 보다 노골적으로 말한다. "인드라 , '술 마시며 대화하고픈 지식인 1위' 이런 뉴스는 언제 올라오나여... "
'안철수 대 인드라'이면 흥행 대박이지 않느냐는 심경을 토로한다. 이에, 앵커우먼 사비트르는 "네이년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며 냉정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때 갑자기 화면으로 등장한 이르쿠츠님이 외쳤다. "허당님의 의견에 저도 100프로 동감입니다."
이때 금호 관련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는 게다.
zheap님이 말한다. "지나고 보니 일면 많은 공감이 갑니다." 응이님도 스치듯 언급한다. "허..박삼구가 물러나고 금호건설이 털리네요."
국제유태자본, 삼성 이건희, 금호 박삼구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315254
하고, 이런 일도 있다.
범 LG가문, 건설업에서 영역파괴 본격화
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86209
왜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것인가.
통일 때문이다.
통일이 되든, 되기 전이든, 북한의 경제성장은 필수적이다. 북이 경제성장을 하려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다. 이는 1870년대 미국 철도시대나 196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 시대, 2000년대 중국 티벳철도나 이라크 재건사업처럼 매우 매우 돈이 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 단위란 엄청난 노다지인 게다. 1970년대 중동 특수와 버금간다 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지금 돈 가진 자가 건설업체를 보유하지 않으면 바보인 게다. 그 핵심에 대우건설이 있다^^!
한국 건설업체에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기적적으로 이끌어낸 동아건설에서 보듯 열정과 끈기, 그리고 창의성에서 세계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혁신적인 경영진과 노동자 그룹이 있다. 이들을 소유하지 않고서는 북한 땅따먹기 공개 입찰로 경쟁력을 갖추기란 하늘의 별따기일 수밖에 없다.
혁명은 눈앞에 있다. 그대가 두려워하는 만큼 통일은 더 빨리 찾아올 게다. 준비한 자만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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