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학원 강사를 총살시키면 대한민국 내수시장이 회복할까? 국유본론 2009

2009/08/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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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학원 강사를 총살시키면 대한민국 내수시장이 회복할까?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8/10

   

오늘날 인월리는 뉴욕타임즈보다 영향력이 있는 세계 최고의 저널이다.

   

   

인드라의 경제 이야기는 전문대 출신 미네르바도 얼마든지 경제 전문가가 되는 것처럼 일반인도 경제를 쉽게 이해하는 데에 주안점을 둔다. 방통대 다니지 않고서도, 일류대 경제 관련학과를 가지 않더라도 경제 전문가가 되는 길을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목마른 분에게 물을 주기 보다는 물이 있는 곳을 알아서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도록 매진할 것이다. 인드라는 이를 위해 여러분에게 이미 방식을 제시하였지만, 좀 더 강조한다.

   

하나, 경향, 한겨레 등 네이버에 등록한 국유본 어용신문을 구독을 하기보다 같은 어용이더라도 아무 경제신문을 볼 것을 권한다. 예서, 정치 기사가 없을수록 좋은 신문이다^^! 해서, 국유본 카페의 사비트르님처럼 뉴스를 스스로 편집할 능력이 될 정도로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금상첨화인 게다.

   

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통계청, KDI 등 한국 주요 경제 관련 사이트에 즐겨찾기를 해두라는 것이다. 인드라가 묻는다. 뉴스에서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인드라에게 즉각 질문하는 것이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는 것인가. 아니면 상기한 경제 관련 사이트에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찾아보다가 막힐 때 그제야 인드라에게 질문하는 것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일까. 국유본의 기획으로 미네르바에게 몇 가지 경로로 고급 정보를 주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대성이 상기한 경제 관련 사이트를 자유자재로 이용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셋, 현재의 주식 판, 오늘날의 신자유주의 경제 상황은 사회 심리가 굉장히 좌우한다. 정보의 비대칭성과 합리적 기대가설, 그리고 행동경제학의 영향으로 보다 사회적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실전 주식투자에서 학력은 상관이 없다. 서울대생이 자살하고, 국졸 출신이 큰돈을 번다. 펀드매니저의 수익률보다 침팬지의 수익률이 높기도 하다. 핵심은 평정심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역설적으로 침팬지는 무관심의 효과로 수익률이 높은 게다. 장사꾼은 고객이 관심이 있으면 값을 올리고, 무관심하면 낮은 가격이라도 팔려고 하는 법이다. 포커페이스가 도박판에서 이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드라는 강조한다. 공부란 하고 싶을 때 해야 한다. 전태일이 노동법 공부하던 마음을 지녀야 한다. 사회에 진출한 이들이 반드시 하는 말이 있다. 피눈물 흘리면서 지금처럼 십대 때 공부했다면 서울대를 가고도 남았을 게다. 들어라! 일류대를 가는 것은 고액 학원 강사의 말발이 아니다. 허상에 혹하지 마라. 고액 학원 강사란 악마의 화신일 뿐이다. 그보다 그 자신의 절실함이다. 다이어트와 같다. 수면 다이어트? 꿈 깨라. 그대의 결심만이 중요하다. 죽느냐, 빼느냐. 그처럼 죽느냐, 서울대를 가느냐 하는 결심을 하면 서울대 가는 게다. 허나, 인드라는 이를 허상으로 본다. 서울대 나와서 무엇이 좋은가. 교육혁명으로 남김없이 싹쓰리 없애야 할 폐단이다.

   

교육혁명공약 1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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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남는 것은 결심이다. 그 결심을 소중히 하겠다. 다 겪어보고 하는 이야기이니 이 대목은 믿어도 된다.

   

그처럼 인드라가 비록 국유본 언론에게 비토를 당하고, 네이버에게 수모를 당할지라도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블로그가 되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인월리 발표 후 48시간 이내에 전 세계 정치, 경제 동향이 미묘하게 변모한다. 님들은 이를 주시해야 한다. 인드라의 목표는 한국 최고의 지식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전 세계인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세계 최고의 국유본 이론가가 인드라의 목표인 게다. 22세기 지성인들이 백 년을 앞서간 인물로 인드라를 추모하는 것이 인드라 프로젝트인 게다. 해서, 당장의 허튼 소리에 인드라는 껄껄껄 웃을 수밖에 없다. 잘 해 보시라!

   

1. 한국 재정 투입 우려할 수준인가?

   

근래 이명박 정부의 재정 투입에 대한 찬반양론이 뜨겁다. 한편에서는 아직 위기 이전의 수준을 회복한 것이 아니지만, 정부의 조기재정 투입으로 경제위기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자평을 한다. 반면 다른 한 편에서는 반짝 경기를 일으켰다는 데에는 인정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십년 불황 일본 방식의 재정 투입을 하여 재정적자를 확대시켜 불안정을 심화시켰다고 비판이다.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어떠한가.

   

인드라는 이를 위해 2009년 상반기 GDP 성장률 연도별 재정 투입을 통계청(http://www.nso.go.kr/) 검색을 통해 알아보았다. 통계청에 가서 기획재정부 통합재정수지를 확인한다. 어렵게 세부항목 고려하지 말고,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연도별 총지출 및 순융자 항목만을 검토하자. 이를 대범하게 총지출 재정 투자로 보자.

   

1996년에는 84조 원대였던 총지출이 100조원을 넘기 시작한 것은 1997년부터였다. 총수입을 상회할 만큼 15조원이 늘어난 것은 외환 위기의 영향이 컸겠다. 1998년에는 총수입이 3조 원 정도 늘어난 것에 비해 총지출은 5배 수준인 15조원이 늘어난 게다. 하고, 그 이후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2002년에서 2003년으로 넘어갈 때 급격한 변동을 보여준다. 136조 원에서 164조로 훌쩍 뛰는 게다. 이는 2002년 재정지출이 2001년 재정 지출과 같았기 때문에 따르는 효과를 고려해도 많은 수치인 게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였는가. 이에 대해 90년대 말 외환위기 직후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이 급증하여 국가채무가 늘었고, 노무현 정권 때 투입된 공적자금 미회수분을 국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2003~2007년 동안 국가채무가 52.7조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무엇보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외평채 발행이 69.0조원 늘어난 것은 2003년 카드채 사태와 SK글로벌 사태 위기로 인해 외국환평형기금 채권 발행이 불가피했으며, 더 나아가 수출 대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외평채 발행을 강화시켰기 때문으로 설명한다.

   

이에 대한 국유본론 입장은 무엇인가. 글로벌 환경에 거의 완벽하게 노출된 한국경제를 지나치게 한국 위주로 본 한심한 분석이라고 본다. 오늘날 한국에는 이런 삼류 저질 양아치 경제 분석가들이 헛소리를 내고 돈을 벌고 있다. 이들을 퇴출시켜야 한국 경제에 희망이 있는 게다. 해서, 인드라가 무료로 사업서비스 분야에서 컨설팅을 하고 있는 게다. 저들에게 단 한 푼이라도 주지 말자는 게 인드라 모토이다. 폭싹 망하기를 소원한다!!!

   

오늘날 경제위기가 어디서 왔는가. 대한민국 내부에서 왔는가. 아니다. 이는 세계 일등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의 한국 경제 평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하면? 한국 외부에서 온 게다. 해서, 원인을 굳이 내부에서 찾으려 하는 것은 일면 실천적인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냉정한 현실 인식을 전제하지 않는 한, 사태 해결의 왜곡을 가져올 수 있는 게다.

   

2002년에서 2003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도 세계적인 위기가 있었던 게다. 허나, 지금처럼 표가 나지 않았을 뿐이다. 경기순환 사이클을 신용하지 않는 이들이라도 그나마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경기 순환 사이클인 재고순환지수를 고려한다면, 대체로 십 년마다 큰 경제 위기가 도래하고, 그 중간쯤에 소폭의 위기가 있음을 인지할 게다. 그 원인에 대해 의견이 분분분할 수 있다. 허나, 이 대목은 '블랙 스완'의 나심 탈렙 견해처럼 결과를 놓고 그에 적당한 의견을 덧붙이기는 쉽다는 데서 진정한 원인을 은폐시킬 수 있는 게다.

   

이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맑스와 현상적으로는 견해를 달리하는 편인데, 맑스는 자연발생적인 것처럼 공황을 설명했지만, 인드라는 국유본론에 의거하여 인위적인 현상으로 보는 게다. 이렇다고 인드라가 맑스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상황이 다를 뿐이다.

   

뭔 말이냐.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게다. 국유본의 자본 증식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공황, 혹은 경제 위기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보는 게다. 일반적으로 공황이 발생하면 대개의 소자본은 거대한 대자본에 편입되기 마련이며, 대개의 서민들은 보다 신분이 하락하여 저임금 노동자나 노숙자가 되고 만다. 근래의 맑스주의자들 가운데는 자본론을 '혁명적'으로 읽는 노력이 일어나고 있는데, 인드라는 헤겔을 부정하는 '바보'들보다는 그중 맑스와 헤겔을 함께 보려는 입장에 동의하는 편이다. 왜? 인드라는 맑스도 국유본의 실체를 인지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해서, 그는 1871년의 파리 노동자 봉기에 주저했던 게다. 마음으로야 지지하지만, 국유본의 의도와 맞지 않았기에... 1871년 파리 콤뮨은 철저하게 진압된다. 그대가 이를 이해하면 높은 수준인 게다. 젊은 날 인드라가 이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십 년 만에 프랑스 삼부 혁명작을 다시 읽으면서 최근에야 깨달았기 때문이다. 루카치 만세^^!

   

썰은 이쯤하고^!^ 당대 글로벌 환경을 보면 된다. 인드라가 이전에 말한 대로 세계 각국 주가를 보면 마치 어떤 한 명이 기획한 것처럼 거의 같은 흐름을 보여준다고 했다. 어려울 것 없다. 이번 경제 위기 때처럼 달러 부족 사태가 벌어지면, 혹은 외인 투자가 급격히 빠져나가면 대책이 없는 게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동유럽이 경제 위기에 빠진 이유가 무엇이냐. 외인 투자가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그 나라들의 공통점은 뭐냐. 신자유주의에 적극적이었다. 다시 말해, 신자유주의를 하면, 경제가 호황일 때는 누구보다 경제가 성장한다는 게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아일랜드 경제 열심히 자랑한 것 기억을 하는가^^! 허나, 경제가 불황일 때는 그만큼 경제가 후퇴하여 위기를 맞게 된다는 게다. 고수익, 고위험 경제인 게다.

   

한국 경제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규정이 있다. 총외채 규정이다. 총외채(總外債)는 거주자가 비거주자로부터 차용한 돈 및 국내 외국은행 지점의 해외 본점으로부터의 차입금을 포함한 세계은행 기준 외채에 국내의 금융기관이 외국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빌린 역외 차입금 및 해외점포 차입금까지 합한, 보다 총체적인 개념의 외채 즉 총대외지불부담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97년 말부터 IMF의 요구에 의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 개념을 쓰고 있다.

   

쉽게 말해, 시티은행과 같은 시중 외국계 은행이 개판을 치면 한국 다른 부문이 안정적이어도 문제가 되는 구조인 게다. 특히 외인 중 로스차일드계라고 할 수 있는 영국계 자본이 20%인데, 이들이 상당히 악질적이다. 어차피 외인 지분 중 78 : 22 법칙에 따라 22%는 로스차일드계가 가져가야 하는 것이 유태인 상술이다. (이는 카발라나 수비학까지 검토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문제이기도 하다.) 헌데, 이들 소수파가 벌이는 분란을 다수파 외인이 허용하는 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게다. 다수파 외인 입장에서 소수파가 벌이는 작당을 환영하는 것은 그래야 더더욱 이명박 정부가 다수파 외인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세계가 현재 이런 사정이지만, 대한민국 역시 이런 나라다.

   

자, 본론으로 돌아온다. 2007년에서 2008년에 총지출은 210조 원에서 239조원으로 훌쩍 뛴다. 왜? 답은 월별 통계를 내보면 된다. 위기가 심화된 2008년 10월부터 재정 투입은 평 달보다 두 배로 뛴다. 십조 정도이던 예산 집행이 이십조 정도로 늘어난다는 게다.

   

인드라는 말한다. 만일 오늘날 한국에서 비관론자나 낙관론자 모두 납득하는 재정 투입 논리라면 결코 합리적 기대가설이 경제학 주류 이론으로 부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이다. 재정 투입하면 곧바로 경제에 효과가 난다고 한다.

   

2009년 상반기 총 160조원의 자금을 투입한 반면 하반기에는 약 110조원의 재정 투입이 전망된다. 이는 2008년과 비교하면 하반기는 유사하나 상반기 재정 투입은 거의 50% 증가한 셈이다. 해서, 이를 강조하는 게다.

   

반대파는 강만수 업적을 깎아내려서 좋고, 찬성파는 현 윤증현 팀을 칭찬해서 좋은 게다. 허나, 한마디로 환상이다. 비록 한국이 얼마 전까지 금융 환경이 후진적이어서 재정 투입 효과를 발휘했더라도 말이다.

   

합리적 기대가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재정 투입은 최소 6개월 정도 이후에나 효과가 나타난다. 허나, 어렵게 말할 필요가 있는가. 인드라 식으로 간단히 말하겠다. 재정 투입을 하게 되면, 주로 고령의 임시직 노동자와 노가다 일꾼, 건설사에게 수익이 돌아간다. 헌데, 이들이 돈을 써야 하지만, 돈을 쓰지 않는다^^! 왜? 3개월마다 분기마다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굉장히 어둡기 때문이다. 허나, 다음 분기에는 이들에게 지급한 돈 때문에 기저효과와 더불어 경제지표가 좋게 나타난다. 해서, 돈을 쓰게 되는 게다. 하여, 6개월인 게다.

   

예서, 살펴보아야 한다. 왜 이명박 정부는 자동차 세제 효과를 올 연말까지 두지 않고, 6월말로 한정하였을까. 이것이 바로 국유본 경제학인 게다. 보통의 경제학은 올 상반기 경제성장율에 대해 자동차 세제 효과를 논한다. 허나, 인드라의 국유본 경제학은 이보다 더 나아가 왜 이명박 정부는 올 연말까지 자동차 세제 효과를 연장하지 않는가를 문제 삼는 게다.

   

결론은 버킹검? 강만수 때문인 게다. 인드라가 당분간 강만수 칭찬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윤증현만 잘 나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기에 강만수를 다시 불러들일 수밖에 없다. 오늘날 한국 2분기 경제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윤증현 때문이 아니라 강만수 때문이다. 강만수가 이한구처럼 무식한 아색희들을 무시하면서 10월부터 평소의 재정 투입보다 두 배로 재정 투입을 한 결과인 게다. 물론 이는 강만수의 의지 이전에 국유본의 허락이 있었다고 본다.

   

해서, 결론적으로 말한다. 김광수스런 삼류 저질 양아치 경제 컨설팅은 재정 투입이 상반기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어렵다고 본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김광수와 같은 삼류 저질 양아치 때문에 사업서비스 면에서 한국이 적자를 심화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지식기반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김광수스런 삼류 양아치 저질들을 도태시켜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 업그레이드인 게다.

   

자, 그럼 앞으로의 그림도 그려질 수 있지 않겠는가. 3분기 발표가 어떠하겠는가. 재정 투입이 2008년 수준에 불과하다. 허나, 대다수의 시민은 경향, 한겨레 따위 어용 언론, 즉 국유본 언론에 놀아날 게다. 재정 투입이 있고도 1분기 발표 때 시민들이 더욱 소비를 삼가는 것처럼 3분기 발표 때 재정 투입이 줄고도 시민들은 소비를 지속할 것이다. 게다가 올 초에 전년 동기 두 배로 집중 투입한 결과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분기 발표는 실망스러울 게다. 이사분기가 워낙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기에, 세계 각국 모두 '바캉스 벨류' 역기능이 있기에 저조한 성적을 드러낼 게다. 이는 4분기에 악영향을 주기 충분하다.

   

예서, 인드라 시나리오가 작동하는 게다. 이번 경제 위기 시나리오의 설거지 단계가 있다. 분기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짧고도, 굵게 이루어져야 한다. 영국 위기보다는 미국 주정부 파산 위기가 적당하다. 혹자는 말한다. 미국 주정부 파산은 이미 언론에 수차례 공개된 것이 아니냐는 게다. 참 순진한 의견이다. 파산이 날 수도 있다는 것과 실제 파산이 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인 게다. 참고로 인드라가 말한다. 이번에 풋 마인드인 외인 펀드와 이를 추종하는 아해들 다 망했지? 니네들 남은 자산, 다음 분기에서 한 번 더 털리면 어떻게 되나~! 1997년 이후로 먹었던 것 다 토해내는 꼴이지?

   

인드라가 강조한다. 고집 부리지 마라. 시장에 순응하라. 아집을 키울수록 그대의 화병만 커진다.

   

   

결론적으로 말한다. 한국 국가 재정? 이명박 정부 집권 내내 문제가 없을 게다. 문제는 차기 정부가 될 게다. 왜? 김대중은 카드채로 국가 경제 환란을 넘었다가 말년에 고생했다면, 노무현은 아파트 건설해서 국가 경제 위기를 넘겼다가 막판에 피박 쓰고, 이명박은 4대강으로 국가 경제 피로를 극복했다가 끝내 독박을 쓴다면, 차기 정부는 통일이 아니라면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국유본은 통일을 결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게다. 한반도를 버릴 작정이면 통일은 없을 게다. 하면, 한국 정부는 맛이 간다. 노무현 때 건설, 이명박 때 토목을 했으니 다른 방법이 없다. 어떤 희생을 각오하더라도 통일을 하고야 말겠다는 정서가 대한민국 지배계층에서 공감대가 이루어질 게다. 국유본은 그것이면 족한 게다.

   

해서, 인드라 입장은 한국 국가 재정이 본격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이 아니라 통일을 전제한 차차기 정권이 되리라 보고 있다. 2017년에 대통령이 되는 자의 과제인 게다.

   

인드라가 단언하겠다. 한국 재정 문제? 현 시점에서 아무 문제없다. 오히려 한국 재정에 대해 시비를 거는 자들을 의심해봐야 한다. 삼류 저질 양아치 박찬욱처럼 국제유태자본의 자본으로 영화를 만들면서 거들먹거리지 않는가 살펴보아야 한다. 물론 이명박 정부도 국제유태자본의 힘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허나, 국유본의 당면 과제는 자신이 당선시킨 이명박 정부가 민중의 지지를 받아 자신의 통제권을 벗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게다. 이명박 정부는 임기가 다할 때까지 지지율이 형편없어야 한다. 그래야 이명박 대통령이 국유본 말을 시키는 대로 따를 게다.

   

2. 고액 학원 강사를 총살시키면 대한민국 내수시장이 회복할까?

   

   

   

   

   

   

   

   

최근까지 대형 할인마트 업계 1위 이마트는 GS, 롯데, 홈플러스와 달리 소형마켓에 대해서는 신중했다. 소상인 영역까지 침투해서 얻게 되는 불명예를 회피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허나, 사정은 달라졌다. 경기가 회복된다는 이 시점에서 상위층이 애용하는 백화점과 전문점의 매출이 늘어난 반면 중산 서민층이 이용하는 대형마트의 매출은 줄었기 때문이다. 경기 회복 시기임에도 상기한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중대한 지표인 게다. 해서, 이마트는 업계 1위라는 체면을 벗어던지고 실리를 추구하지 않을 수 없을 게다. 그와 같은 마케팅 중 하나가 환율 끌어올리기 해외여행 추천일 게다. 원화 환율이 폭등할 때 마트 수익률이 좋았다. 일본 관광객이 대거 입국해서 마구 사갔기 때문이다. 허나, 그 광고를 보며 피눈물을 흘리는 지역 펜션업계, 여행업계를 생각해 보았는가.

   

하면, 대형 할인마트도 어렵다면, 동네 구멍가게는 어떠할까.

   

어디 구멍가게뿐이랴. 운수업, 숙박/음식업계 등이 모두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하면 대안은 있는가.

   

지금부터 인드라가 국유본론에 입각하여 혁명적인 대안을 제시할 게다.

   

자영업이 어려운 것은 제조업과 농업 분야에서 갈수록 인원이 빠져나가는 데에 있다. 그들이 가면 어디로 가겠는가. 회사 퇴직하면 장사나 하자가 보편 상식이다. 해서, 그간 한국 서비스업은 국가가 해야 할 사회보장책을 대행하는 아웃소싱 분야였다. 헌데, 아웃소싱도 정도껏이다. 지금은 포화상태이다.

   

국유본은 물론 이를 조장한다. 치열한 경쟁은 규모화, 독점화를 낳게 될 것이다. 실제로 매장이 큰 데는 더욱 성공하고, 자잘한 데는 노숙자로 전락하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 자영업 부문도 농민이나 노동자 부문과 다를 바가 없다. 덩치가 큰 자영업자가 목소리가 크고, 우대를 받는다. 토지가 많은 농민이나 대기업 노동자가 더 목소리가 큰 것과 같다.

   

해서, 그들은 기껏해야 말하는 것이 카드 수수료 인하 따위인 게다. 헌데, 영세 자영업자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카드 수수료 인하일까. 아니다. 그보다는 절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매출인 게다. 매출만 는다면 카드 수수료를 현행대로 가져가도 문제가 없다.

   

하면, 왜 매출이 현상 유지도 아니고, 매년 엄청나게 줄어드는 것일까. 이는 각종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론은 소비자의 소비 여력이 날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카드 수수료 인하 따위의 임기응변식 정책이 효력이 있을 수가 없다. 그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영역에서 해결이 되어야 한다.

   

방법은 있는가? 있다.

   

지금대로 가면 설사 모든 국민에게 현금 50만 원씩 일괄 지급하더라도 그 돈이 시장에 원활하게 흐르지 않을 것이다. 왜? 그 돈 대부분을 아이 학비를 위해 쓸 것이므로.

   

해서, 인드라는 제시하는 것이다. 교육 혁명을 말이다. 물론 제목이 과하다. 고액 학원 강사를 총살시킬 필요는 없다. 허나, 교육 혁명에 반하는 자들을 총살이라도 시켜야 한다는 국민적 합의가 있을 만큼 중대 사안인 것만은 분명하다.

   

인드라는 제안한다. 교육비에 단 한 푼도 들이지 않는 제도를 만든다면, 대한민국은 엄청난 경제발전과 중산층 확산을 할 것이며, 그로 인해 세계 각국 사람들이 너도 나도 대한민국 시민이 되고 싶다며 이참처럼 몰려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교육비를 절감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가.

   

하나,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인 신생아 탄생이 급증할 게다. 이는 잠재적 경제활동활동인구의 증가를 가져와 사회 안정에 보탬이 된다. 또한 절감한 액수 일부를 빚 갚는 데에 쓰겠지만, 일부는 소비 증가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둘, 청년 실업 대책으로 고작 생각한다는 것이 대학 졸업생의 학원 강사화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 비판적이다. 인드라는 주장한다. 현 교사 인원을 네 배 정도로 증가시켜야 한다. 인드라의 교육혁명론에 의거하면, 현 유아를 하루바삐 의무교육화 시켜야 한다. 해서, 현행보다 3년 정도 이르게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15세가 되면 성인이 되어야 한다. 세계 누구보다 먼저 시행해야 한다. 앞으로 인드라 말대로 세계가 할 것이다.

   

인드라가 주되게 보는 것은 청년실업이 아니다. 한국에서 문제가 있는 것은 재취업이 문제다. 청년들이 대기업만 찾는 것은 재취업의 기회가 별로 없는 한국 풍토에 기인한 게다. 해서, 핵심은 재취업 시장을 확대시키는 게다. 그러자면, 인드라 교육 혁명 프로그램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을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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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사교육을 완전히 금지시켜야 한다. 많은 이들이 학부모 탓을 한다. 허나, 틀렸다. 학부모들은 단지 자신보다 못 사는 것을 염려하거나, 잘 살기를 바랄 뿐이다. 이는 어느 시대에나 그랬다. 문제는 이 심리를 이용한 교육 마피아들이다. 살면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참고서 시장을 키워서 정작 평생 읽어야 하는 책들을 죽이는 교육 마피아들은 정신적 강호순이다. 강간범들이다. 겉으로는 온갖 자유와 민주를 부르짖는 억대 연봉을 챙기는 학원 강사들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시급히 제거되어야 할 직종이다. 사교육을 찬성하는 자들이 설사 신해철이라도 필요하다면 총살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이 살 수만 있다면 누군가는 해야 한다.

   

생각해보라. 인드라 교육 혁명으로 학부모들은 아이들 학비를 걱정하지 않고 그 돈으로 여행을 하고, 외식을 하고, 옷을 사고, 책을 사고, 구멍가게를 간다. 청년들은 아이들에게 해악만 끼치는 학원 강사를 한다는 죄의식에서 벗어나 역겨운 전교조를 해체하고 진정한 인간다운 교육에 매진한다. 학계는 참고서 시장이 사라진 자리에 전국 삼천 개 도서관이 설립이 되고, 교육마피아가 사라져서 진정한 학문적 풍토가 성립하여 기뻐한다. 모두가 기뻐하고, 윈윈을 할 수 있다.

   

해서, 국유본 언론이 뒤를 봐주고 있는 엉터리 학원 강사의 경제 강의를 당장 때려 쳐야 한다. 반항하는 고액 학원 강사라면 불가피하게 총살을 시키지 못하더라도 재산을 몰수해서 낙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예산에 충당해야 할 것이다.

   

넷, 서비스업의 재편만으로는 한계가 있겠다. 제조업 취업자가 날로 줄어든다면 막을 도리가 없는 게다.

   

하면, 방법은 없는가. 있다. 국유본을 협박하는 수밖에 없다. 가령 사업 서비스 면이 그러하다. 일본 예를 들면, 지난 십년간 사업 서비스 분야에서 특허권을 강화해서 사업 서비스 분야 적자를 줄였다는 게다. 허나, 줄일 뿐이지, 흑자로 돌아설 수가 없는 것이 이 분야다. 왜? 국유본이 쥐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매년 공작기계 등의 기계류를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해서, 인드라와 같은 공대 출신들은 안다. 이것이 구조적인 문제라는 것을 말이다. 답은 있는가. 있다. 국유본을 위협하는 게다. 그간 일본에게 주었던 기술을 한국에게도 달라고 해야 한다. 허나, 공짜는 없다. 해서, 인드라가 있는 것이다.

   

인드라는 국유본을 괴롭힐 것이다. 그간 국유본이 일본에게 특혜를 준 것 이상으로 한국에 주도록 노력할 것이다. 국유본에게 반드시 필요한 인적자원으로 한국인이 자리매김하도록 할 게다. 능력도 안 되는 반기문 같은 색희들은 반드시 제거할 것이다. 기회가 오면 이백프로 이상 성과를 내는 자들을 내세울 게다.

   

국유본이여. 대한민국, 아니 인드라와 거래를 하자. 대일무역 적자를 해소시키는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자. 여기 공작기계 수준으로 이 문제를 깊이 알고 있는 인드라와 대화를 하자. 예서, 다소 무식한 미네르바의 강남 성형외과 기계류 수입 따위는 넘어가자~!

   

더 써야 하는데, 소주 한 병과 맥주 세 캔을 먹은 힘이 예까지 발휘하니 다음으로 넘어가자. 헌데, 요즘 약간 가슴이 답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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