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의 일타삼피 전략에 맞불놓기 국유본론 2011
2011/08/07 04:08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357150
모건스탠리의 일타삼피 전략에 맞불놓기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07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독자 중에는 세상의 1%라고 할 사람들, 세상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과연 그들이 인월리를 읽을까요? 만일 그들이 읽는다면, 국유본 세상에 대해 각성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리라 봅니다. 헌데, 별 일이 없는 것을 보면, 그들이 인월리를 읽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드라 :
예전에 어떤 이가 영국 사회주의자에게 질문한 적이 있다. "선생, 선생 이야기가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만일 영국 고위급 인사가 선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세상이 바뀔 터인데요?" 라고 하자 영국 사회주의자는 껄껄 웃으며 답했다. "영국 고위급 인사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에 바뀌려는 세상을 적극 막고 있소이다. "
경제 위기는 다수에게 큰 어려움을 주나 극소수에게는 기회이다. 매점매석만 생각하면 된다. 권력 투쟁은 대다수 시민, 농노, 노예들에게는 시련이지만, 극소수에게는 자본을 모을 기회이다. 전쟁 위기는 다수에게 아픔을 주나 극소수에게는 권력과 자본을 장악할 찬스이다. 이 모든 걸 로스차일드 가문의 역사만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로스차일드가 세계 경제 권력을 장악하기 시작한 19세기 초부터 본격적인 금융공황이 시작하였으며, 갈수록 농업공황과 산업공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공황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국유본론의 핵심 주장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공황을 이용하여 국유본이 자본과 권력을 집중시킨 것이 아니라 국유본이 권력과 자본을 집중시키기 위해 인위적으로 공황을 일으켰다는 점이다.
이는 대기업 임원이나 고위 공무원으로 올라갈수록 상식에 속하는 문제임에도 여전히 절대
다수가 이를 단순한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것은 여러분들 다수가 국유본에게 교묘하게 세뇌당해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세뇌를 당했기에 국유본이란 존재를 인정하는 순간, 자기 자신이 그간 헛살았다는 허무감에 몸부림칠 수밖에 없다.
반면 대기업 임원이나 고위 공무원, 혹은 현재 큰 부를 축적한 이들은 국유본 세상에서 성공한 만큼 국유본 현실을 인정함으로써 그 허무감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예서, 길은 세 가지다.
하나, 국유본 세상에서 출세한 만큼 좀 더 국유본을 이해하여 국유본 세상에서 더욱 출세하자는 입장이다. 국유본에 긍정적이다. 혹은 인드라의 국유본론에 비판적이다. 이들은 대체로 속은 이런 생각하면서 겉으로는 국유본이 과연 선인지, 악인지 알 수 없다, 자신은 중립이다, 이런 견해를 내놓기 마련이다. 인드라의 국유본론에는 비판적이지만, 인드라에 대해서는 호감을 지닌 편이다. 인드라를 통해 국유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획득해서 내심 고마움을 지니고 있다.
둘, 국유본 세상에서는 언제든 당할 수 있다. 오늘 열심히 국유본에 충성해도 내일 버림받을 수 있다. 이들은 국유본에 대해 내심 매우 비판적이지만, 겉으로는 버림받지 않으려고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국유본에 대해 말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인드라의 국유본론에 비판적 지지하는 편이다. 인터넷에 댓글 하나 달아도 매우 신중한 편이다. 허나, 번개 같은 데 보면, 보안이 철저하다고 여기는지 술자리를 빌어 불편한 심정을 은연중 보이곤 한다. 물론 이조차 내놓고 하는 편은 아니다. 번개에 나가서 보면, 온라인에서는 인드라의 국유본론에 비판적 지지자인데, 오프라인에서는 혈맹인 경우가 이렇다.
셋, 인드라의 국유본론을 열심히 읽는 눈팅이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이들이 하는 적극적인 행위란 지인들에게 인드라 국유본론 어때? 하고 소개하는 정도이다. 소개도 이런 식이 가장 강렬한 표현일 정도이다. "미친 놈 같기도 하고, 천재인 것도 같고. 재미는 있는 것 같은데? 어때?" 이들은 대체로 무엇인가에 자신이 관심이 있다는 정도만으로 충분히 의사표시를 했다고 여기는 이들이다. 이런 이들은 남들 몰래 국유본 관련 책을 서서 공부하는 족속이다. 인터넷 글쓰기 같은 것도 별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국유본론에 대한 이해가 가장 깊은 편이다.
선생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인드라의 국유본론은 대한민국은 물론 북한 및 일본/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파급 효과가 있다. 읽을 만한 사람들은 읽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종화 :
선생님의 모건스탠리 관련 인월리는 시의적절했습니다. 인월리 이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가는 쭉쭉 빠져 카지노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드러내었습니다. 요즘 주가 패턴을 보면 오랜 기간 차트 공부한 주식 고수들은 손절매한 뒤 허망하게 주가를 보고 있고, 막 시작한 한 달 옵션 초보가 한 달 만에 수억 원을 버는 양상이 발생하는데요. 오늘 S&P가 미국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이것도 공매도 세력과 연계한 국제유태자본의 소행이 아닐까요? 신용등급 강등과 국내 증권시장의 관계에 대해 한수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인드라 :
인드라의 초단기 주가 예측은 인간지표로 이해하면 된다. 틀린 것이 많다. 이는 국유본과의 게임에서 인드라가 지고 있는 것이다. 해서, 이 틀리는 대목에 집중해서 비판해준다면 인드라가 도움이 많이 받는다. 99번 패배하고 단 한 번 이기려는 것이 인월리 목표이다. 해서, 인월리 분석은 눈여겨 보아야 한다.
네오콘부시 때와 현 CGI오바마 때로 집중해서 인드라가 관찰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네오콘부시 때는 정치 부문에서 네오콘부시파를 중용하고, CGI오바마 때는 CGI오바마파를 중용한다.
경제 부문은 복잡하다. 네오콘부시 때는 CGI오바마 계열인 골드만삭스 비중을 높인다. 동시에 모건스탠리와 같은 기업 부문에서 보듯 뉴라이트파를 압박하여 네오콘부시파를 지원하는데, 특히 로스차일드파를 중용한다. 눈에 크게 뜨이는 건 상대 분파인 골드만삭스에게 주고, 나머지를 취하는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CGI오바마 때는 경제 부문에서는 네오콘부시파를 압박하여 뉴라이트파를 중용한다.
CGI오바마 정권 이후로 CGI오바마파는 근래 머독 공격까지 지속적으로 네오콘부시파를 공격하였는데, 그 경제적 과실은 바클레이즈 예에서 보듯 임원 교체가 네오콘부시파에서 CGI클린턴파가 아니라 네오콘부시파에서 뉴라이트파인 것이다.
또한 지난 양적완화 과정 중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한 블랙록도 역시 뉴라이트 파벌이다. 해서, 같은 뉴라이트 파벌인 모건스탠리가 블랙록을 인수하려는 시도까지 있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모건스탠리 리포트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공매도 관련 모건스탠리 등 뉴라이트 미국계 자금의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엘쥐화학 등 차화정에서 모건스탠리와 시티은행 등이 보여주는 매도세를 살펴보아야 한다. 물론 이전에도 미국계 자금이 매도세를 이룬 적이 있었지만, 일시적이었다. 네오콘부시 유럽계 자금이 단기, 초단기적이라면 미국계 자금, 그중에서도 뉴라이트 자금은 상대적으로 중장기적인 자금이 중심이었다.
하면, 현재 이런 중장기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가?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한다. 만일 그러하다면, 한국 금융관계자들 동향이 달라진다. 하면, 현 정세는? 뉴라이트 미국계 자금 중 헤지펀드 중심으로 단기 자금이 움직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해서, 대다수는 이에 근거하여 더블딥은 없지만, 반등 대신 당분간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한편, 소수는 리먼브라더스 파국과 같은 사건도 없는데 주가를 폭락을 시킨다면 국유본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것이다.
인드라 입장은 이렇다. 8월 바캉스 시즌에 걸맞게 유가 하락을 위한 국유본의 8월 전술에 무게를 둔다. 단, 국유본이 일타삼피를 위해 더블딥으로 갈 것처럼 상황을 여러 각도에서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연초 이후 CGI클린턴 분파의 네오콘부시파 공세로 네오콘부시파(로스차일드) 유럽계 자금이 남유럽 그리스 사태 이슈와 맞물려 지속적으로 빠져나갔다. 이때, 이를 네오콘부시 후진타오 중국을 비롯한 네오콘부시 일본, 싱가포르 자금의 조공형 매수세로 대체하는 형국이다.
반면 뉴라이트를 비롯한 미국계 자금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순매수였다. 물론 일시적으로 순매도인 경우가 있었지만, 지속적이지 않았다. 특징적인 것은 오바마 집권 이후 네오콘부시파가 한국시장이나 세계시장에 개입하면 인위적인 개입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뉴스가 나오는 반면 뉴라이트파가 한국시장이나 세계시장에 진입하면 자연적이고 우연적인 사건 발생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 식으로 뉴스가 나온다는 점이다.
아무튼 네오콘부시파의 자금 이탈은 크게 염려할 것이 없다는 것이 그간 인드라 주장이었다. 왜? 뉴라이트파가 견제하고 있으므로. 문제는 뉴라이트파 자금 변동이다.
예서, 인드라만의 독특한 분석을 말씀드리겠다. 현재 국민연금 주식 담당이 국유본 어느 분파라고 보나. 당연 뉴라이트 분파이다. 근래 국민연금 주식 매수/매도 패턴을 보고 아는 분들도 있을지 모른다. 코스피 지수 2000 이하에서 국민연금 등 기관이 주식을 매수하고, 일부 외인이 1970선에서 선물 매수 포지션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실제 주가는 1970선 이하로 떨어졌으나 그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저점 이탈을 중시해야 한다. 2030선에서 지수가 저항을 받았다면 모르되, 그 이하로 추락한 것은 일단 추세 변화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설사 실제 결과와 달라도 그건 국유본 마음이니까. 일단 인드라가 실제 주식을 하였다면 목요일 2시 이후에 낙폭과대주로 매수했겠지만, 추가 폭락을 하였다면 손절매를 했을 것이다. 이것이 정석투자라고 생각한다. 하면, 금요일에 매수하는 것이 좋았을까. 아니다.
추세 변화 이전에는 전저점을 깨지 않는 진행이어서 매수가 답이었지만, 전저점을 깬 지점에서는 관망이 답이다. 반등을 한다면 어디까지 반등을 할 것인지 보고서 매수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현 시점에서 인드라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렇다. 물론 인드라의 초단기 예측이란 인간 지표이니 참고만 하시라.
옵션만기일 즈음하여 코스피를 2050선, 혹은 2050선이 무리라면 2030선으로 올려놓는다면, 이번 과정이 추세 전환이기 보다 추세 전환처럼 보이려는 국유본의 뻥카이다. 반면 옵션만기일까지 더 폭락을 하지 않아도 현 지수대에서 휭보를 한다면 추세 전환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면, 인드라는 현재 지지선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2172에서 229포인트가 빠진 1943이다. 해서, 2172에서 250포인트가 빠진 1922를 1차 지지선으로 본다. 만일 1차 지지선 방어가 성공한다면 1920선에서 2050 사이의 새로운 박스권이 형성할 것이라고 본다. 반등을 해도 사분기 이전까지 2050 이상으로의 반등이 어렵지 않나 싶다.
만일 일차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올해 예상 코스피 2400에서 78%인 1872를 2차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만일 이것이 무너진다면 최고가 2231의 78%인 1741를 3차 지지선으로 본다.
현재 국면을 인드라는 심각하게 보고 있다. 차라리 리먼브라더스 사태처럼 눈에 보이는 것이면 몰라도 현 사태는 딱히 사건이 없는 데서 국유본이 이유없이 폭락시키고 있다. 주식판에서 오래 있어본 이들은 알 것이다. 본디 이유없이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이 무섭다. 뭔가 이유가 있어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은 별 것이 없다.
다만, 개인이 지수 하락 때마다 학습효과로 인해 매수 강도를 높였으나, 지난 금요일에 개인이 외인보다 더 많은 매도세를 기록할 만큼 투매했다는 점이다. 도박장에서 개인이라는 호구가 투매했다면 적정 매수가격을 정한 뒤 위기를 지속시키는 뉴스를 내보내면서 적정 매수가격 밑으로 급매하는 것을 먹는 방식이 국유본으로서는 효율적일 것이다.
조지 소로스가 은퇴했다. 과거 그 아무리 역전의 용사, 조지 소로스였다지만, 나이가 먹으면 먹은 만큼 남성 호르몬 퇴화에 따라 모험을 회피하고, 의심이 많아지고, 욕먹는 걸 두려워하는 여성형으로 변모한다. 반면 조지 소로스에 이어 국유본에게 해적 드레이크경처럼 국유본을 위해 일할 해커이자 헤지펀드 담당자가 된 자는 의욕에 불타오를 것이다. 하루바삐 실적을 내놓고 싶을 것이다. 온갖 욕을 감수하고서라도 새로운 신화를 쏘고 싶어할 것이다. 해서, 앞으로의 세계 주가, 원자재, 환율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올해 내내 차트 따위는 일절 무시하고, 그야말로 고스톱 도박판 감각만을 요구하는.
추신 : 이 글은 맞불놓기 일차분이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인드라가 7월 들어서부터 국유본과의 타협보다는 국유본과의 투쟁에 방점을 찍고 있다. 국유본! 통일없이 FTA없다. 김정일만 쥑이면 되는 게임을 왜 그리 어렵게 가려고 하나? 클린턴이 방북했을 때 김정일이 클린턴 좆을 열심히 빨아주어서 그래? 하여간 마약 밀수 따위나 하다가 공산주의자에게 처형당한 쪽바리 할애비 닮은 정일이 색희하는 짓이 그렇지.
'국유본론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악한 국유본의 증시 테러 자작극,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0) | 2013.12.19 |
---|---|
국제유태자본과 미국 신용등급 강등, FTA, 모건스탠리 (0) | 2013.12.19 |
저마다 고독하게 행복한 세상 (0) | 2013.12.19 |
전략가길드는 전략자본이다 (0) | 2013.12.19 |
모건스탠리여, 인드라와 박근혜 대통령, FTA, 세계경제를 논하자 (0) | 2013.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