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사태, 남북정상회담, FTA, 한러 가스관, 송영선, 김관진, 환율, 존 맥 사퇴, 에버랜드, 압구정 미꾸라지 , 박근혜, 민주노동당, 인천연대 국유본론 2011
2011/09/16 01:01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742739
정전 사태, 남북정상회담, FTA, 한러 가스관, 송영선, 김관진, 환율,
존 맥 사퇴, 압구정 미꾸라지, 박근혜, 민주노동당, 인천연대
인드라 VS 소로스 : 지금 국유본 내부에서 혁명이 진행중이다
국제유태자본과 유로 본드 도입,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은? 6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9/16
1. 정전 사태와 남북정상회담, 한러 가스관, 총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 음모 냄새가 물씬 난다. 한국 전력이 공기업이므로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자작극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친박계 송영선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하는데, 인드라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송영선에게 권고한다.
송영선은 한국 최초 여성 국방장관으로 나서라.
호남 출신 국방장관 김관진은 송영선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서울시장을 맡아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서울시장이 되도록 힘써 달라.
정전 사태는 세 가지 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하나, 전기값이 너무 싸서 한국 전력이 적자가 늘어난다는 여론을 조성중이다. 정전 사태는 전기값을 올려 전기 사용을 자제시키자는 여론을 만들 것이다. 쪽발 놈현 정권 때 기름값을 왕창 올려 에너지 사용을 자제시키자, 담배 술값 올려 담배 술 그만 먹게 하자는 것과 같다.
둘, 원전 문제를 거론할 것이다. 전력 공급이 갑자기 끊긴다면 원전이 안전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할 것이다.
셋, 이것이 핵심이라고 보는데, 한국, 북한, 러시아 가스관 공사다. 이것이 지금 인드라가 깡무시하는 바람에 이슈로 떠오르지 못하고 있다. 지금 남북 정상 회담을 추진하는 세력은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헌데, 남북 정상 회담이 만나 아무런 성과도 없다면, 이명박도, 김정일도 모양새가 우습다. 해서, 타이틀을 건 것이 한-러 가스관 연결 사업인 게다.
인드라는 남북 정상 회담 시기를 내년 총선 직전으로 본다. 왜? 총선에서 승리하려고? 전혀 아니다. 쪽발 돼중도 남북정상회담으로 총선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하면? 그렇다. 국유본이 노리는 것은, 총선이 아니라 총선 이슈와 남북 정상 회담으로 떠들썩할 때, FTA를 처리하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연말 해머쇼 FTA 시나리오도 검토해야 하지만, 인드라가 많이 강조하는 바람에, 조용한 연말을 보낼 수도 있다. 지금까지 흐름을 보면, 연말 해머쇼 FTA가 1안이었지만, 이제는 2안으로 후퇴한 것으로 보이고, 남북정상회담 총선쇼가 1안으로 급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2. 환율, 모건스탠리, 뉴스 실종, 존 맥 사퇴
인드라는 분명히 읽었다. 추석 직후 미쯔비시UFJ 모건스탠리증권 환율 기사가 올라왔다. 미쯔비시나 모건스탠리 모두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미쯔비시는 한국의 현대이다.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미쓰이 그룹(도요타, 도레이, 도시바, 도멘)이 한국의 삼성이라면!
헌데, 사라졌다. 기사가 사라졌다. 심지어 인드라가 이 기사를 펌했는데, 그 펌글마저 메모게시판에서 찾을 수가 없다. 이런 환장할 데가 있나!!!
지금까지 국유본 투자은행사가 예측한 올해 환율 예측치는 1,100원 선을 넘지 않았다. 1,050원선이었다.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이명박 정부팀도 1,080원선을 선호했다.헌데, 1140원대라니.
이 뉴스가 뜨자마자 역외시장을 필두로 한국 원화가 급속히 치솟기 시작했다. 하루 변동폭이 워낙 커서 외환 당국이 구두 경고하면서 나설 정도였다. 물론 이로 인해 부수적인 효과가 발생했다. 그간 세계 환율을 이명박 정부와 강만수가 좌지우지한다는 것이 쪽발 놈현 경제학파의 독특한 가설이었고, 그 가설 핵심 주장은 이명박 정부와 강만수가 고환율 정책을 강제한다는 것이었다. 허나, 이번에 외환 당국이 저환율을 유도하기 위해 구두 경고에 나섰으니 쪽발 놈현 경제학파는 이제 파산 선고한 셈이다. 아듀! 쪽발 놈현 경제학파~
아무튼 이번에 추석 직후 한국 시장을 주도한 넘들은 국유본 분파 중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다.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이 색희들이 한진중공업 사태와 희망버스 사태, 제주 강정마을 사태, 현대 버스콘서트, 안철수와 평화재단 청춘 콘서트, 박원순 색희 서울시장 출마 등을 결정한 넘들이다. 한반도 넘버원 정몽준이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이므로 국유본 지시를 받아 박정희 박근혜 씹기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다시 말해,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는 추석 전후로 해서 작전을 시작했다. 핵심은 선물 매도 포지션이다. 한국 선물옵션 시장은 한국 현물 주식시장보다 6~7배나 큰 세계 최대 선물옵션 시장. 한국 선물 지수를 움직이면, 아시아 시장이 움직이고, 글로벌 시장이 움직인다. 국유본이 한국 선물 지수 움직이려고 나스닥 선물 지수도 조절하는 판이다~! 사실 엄격하게 말한다면, 지난 9월 이전 장에서부터 시작한 것이었지만.
아무튼 이런 한국 선물옵션 시장을 움직이는 우선 변수가 무엇인가. 환율이다. 환율을 폭등시키면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학습 효과 때문에 주식 선물 시장에서 투매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우습게도 인드라가 이런 발언을 덧글로 한 아침에 모건스탠리 발 기사가 뜬 것이다. 인드라가 당분간 모건스탠리 입김이 강하니 유념하라는 이야기를 한 바 있기도 하다~!
해서, 추석 직후 시장이 요동을 친 것이다. 긴 추석 휴식을 끝내고 개장한 한국 시장. 유독 한국 시장만 파란 것이다. 다른 시장은 빨간 데 말이다. ㅎㅎㅎ. 오전장을 이리 마치니, 아시아 시장이 한국 시장 눈치를 보면서 슬금슬금 보합이거나 파랗게 가기 시작했다. 아, 정말 웃기고 미치고 팔딱 뛰겠다.
이건 말이야. 평상시에 한국 증시를 좌지우지하는 삼성, 대신, 현대, 엘쥐, 대우 5대 선물 파생팀 작품이 아닌 것이야. 그보다 상위 국유본 작품인 것이야. 작정하고, 국유본이 밀어낸 것이야.
자, 며칠 전까지만 해도 모건스탠리 입장은 인드라 말을 잘 듣는 편이었다. 가령 인드라가 2013년까지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고,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모건스탠리가 2012년 연말까지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리포트를 내지 않았던가^^!
그런 모건스탠리가 왜 갑자기 한국 환율을 급작스럽게 폭등시키는 리포트를 낸 뒤 한국 환율을 끌어올렸는가. 하고, 이는 모건스탠리만의 단독 작품인가. 아니면, 국유본 3개 분파 합동 작품인가.
"유럽 내 재정문제로 유로화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일부 금융회사들은 유로화 가치를 더 올려다보고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유럽 지역보다 미국 부채 문제가 상대적으로 더 나쁘고 최근 유럽 재정위기 상황이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인식 때문이다. 한마디로 글로벌 외환시장의 기본적인추세는 달러화 약세라는 얘기다.
WSJ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상황에도 골드만삭스와 HSBC홀딩스가 유로화를 긍정적으로 내다본 대표적인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부채 문제가 유럽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유럽 내 경기 펀더멘털 문제만 없다면 유로-달러는 추세를 크게 돌려 올해 연말까지 1.4500달러까지, 내년 1분기엔 1.5000달러도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 완화책에 시장이 놀랄수 있다"면서 "유로-달러가 1.3500달러를 밑돌지만 않으면 유로화 반등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런던 소재 골드만삭스의 토머스 스톨퍼 스트래티지스트는 "현재 시장에 팽배한 위험회피심리 덕분에 달러화가 강세를 연출했지만 저변에 깔린 달러 약세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HSBC의 데이비드 블룸 외환 담당 스트래티지스트는 "유럽 펀더멘털이 달라진 게없다"며 "유로-달러가 단기적으로는 하락 압력을 받더라도 우리는 아직도 환율이 연말경 1.46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본다"고 관측했다.
HSBC는 현재 재정 이슈가 작년과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며 작년에 내놓았던 우리기관의 유로화 전망치가 (다른 대부분 기관과 달리) 부합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JP모건체이스는 전망치를 1.4500달러로 올렸으며, 바클레이즈 캐피털은 현재로선 유로-달러가 1.4600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반면 전날 유로-달러가 한때 1.3494까지 밀려 7개월래 최저치를 경신하자 유로화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기관들도 수두룩했다. 유럽 지역에 대한 불확실성이 그 이유다.
소시에테제너랄(SG)과 도이체방크는 유로-달러가 연말께 1.3000달러까지 급격하게 밀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UBS와 모건스탠리는 환율의 연말 전망치를 각각 1.3500달러와 1.3600달러로 내렸다.
한편, 유로-달러는 이날 오후 2시39분(한국시각) 현재 전장 뉴욕대비 0.0028달러떨어진 1.3654달러에 거래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39513
상기한 뉴스에서 핵심이 뭐냐. 달러 약세, 유로 강세를 말한 것이다. 반면, 지금은 어쩐 일인지 기사가 없고, 인드라 블로그에서도 인드라 허락없이 삭제를 시킨 기사에서 보자면, 달러 강세, 유로 약세를 말한 것이다. 한동안 달러가 모든 통화에 강세라면서 한국 환율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이 리포트 핵심이었다.
헌데, 리포트가 사라졌다. 기사가 없어졌다. 미스테리이다.
어쩐 일인가.
인드라랑 한번 해보자는 것인가, 해서 인드라가 소로스와 대담을 포기하고, 쪽발 돼중, 쪽발 놈현 고발이라는 전면전을 감행했다. 이웃 분들 반발이 있었지만, 감수했다. 국유본과의 전쟁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국유본이 인드라 고발 프로그램 파괴력을 인정했나? 인드라가 쥐시민 깔 때까지만 해도 요지부동이던 국유본이 인드라가 쥐동영을 때리자 반응이 왔다.
"모간스탠리 존맥 회장 사퇴
후임에 제임스 고먼 CEO
모간스탠리는 15일(현지시간) 존 맥 회장(66·사진)이 물러나고 후임에 제임스 P. 고먼 최고경영자(CEO·53)가 2012년1월1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모간스탠리 이사회는 이날 아침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전화회의를 가졌다.
모간스탠리 CEO를 역임한 맥 회장은 2010년 초부터 회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수석 고문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먼 신임회장은 2010년부터 모간스탠리의 일상업무를 꾸려왔으며 리스크를 줄이고 금융위기 당시 타격이 컸던 부문 재건에 애써왔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91601015959585&outlink=1
모건스탠리 권력투쟁과 존 맥에 관해서는 링크한 인월리 글을 참고하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86839787
존 맥이 사퇴했다. 하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로의 정권 교체인가. 아니면, 인물 교체인가. 만일 전자라면, 오바마 정권이 바뀐다. 또한 박근혜 당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다. 갑자기 박근혜와 은지원 사진이 나온 것이 이상했었는데^^!
고먼에 대한 신상털기를 아직 하지 못했기에 분석이 끝나는 대로 차기 인월리에서 말하기로 약속드리겠다. 해서, 이 대목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하자.
3. 에버랜드, 박근혜/은지원, 소로스, 은과 옥수수 등 원자재
징조는 보였다. 에버랜드 지분 매각은 글로벌 기업 삼성 지배 구조 변화를 의미하는 엄청난 이슈다. 이런 지분 매각에 참여한 국유본 투자은행은?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가 빠져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8706503
JP모건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
골드만삭스는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
모건스탠리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파.
"소로스 "연쇄 디폴트 대비해 유로본드 준비하라"
기사입력 2011-09-15 16:12
[머니투데이 권성희 기자]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가 유로존 정상들이 유로화 공동 채권인 유로본드를 포함한 과감한 정책을 채택하지 않는 한 유럽 재정위기가 또 다른 대공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로스는 14일(현지시간) '뉴욕 리뷰 오브 북스(New York Review of Books)'와 로이터 사이트에 기고한 글에서 정책 담당자들은 그리스와 포르투갈, 어쩌면 아일랜드까지 디폴트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연합체)을 떠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로존 정부는 '문제를 계속 뒤로 미루는' 정책을 쓰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경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재앙을 피할 수 있다 해도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재정적자를 줄이라는 압박이 유로존 경제를 장기 침체에 빠뜨릴 것이란 점"이라며 "이는 막대한 정치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로스는 그리스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았음에도 재정적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시장 이코노미스트뿐만 아니라 정책 담당자들도 점점 더 그리스가 디폴트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공공부채와 은행 채무, 취약한 경제 성장세로 채권시장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제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문제가 악화돼도 구제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사고 있다.
소로스는 그리스와 포르투갈, 최악의 경우 아일랜드까지 디폴트되거나 유로존을 탈퇴하는 상황에 대비해 다음 4가지 과감한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 은행 예금인출 사태(뱅크런)를 피하기 위해 은행 예금은 보호돼야 한다.
둘째, 디폴트된 국가의 몇몇 은행들은 경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기능을 계속해야 한다.
셋째, 유럽 은행 시스템은 자본을 충당하고 각국 정부에서 독립적인 기관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
넷째, 디폴트되거나 유로존에서 탈퇴하는 국가 외에 다른 재정적자 국가의 국채는 보호돼야 한다.
소로스는 "이 모든 일에는 돈이 든다"며 "지금까지 배제하고 있던 대책, 유로존 공동의 과세 권한과 국채 발행 권한을 허락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서는 EU 헌법이 개정돼야 하고 심각한 논란, 특히 독일의 반대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소로스도 인정했다.
하지만 소로스는 "독일 국민들은 아직도 다른 유로존 회원국을 지원하느냐 포기하느냐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착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유로화가 존재하고 금융시스템의 자산과 부채 역시 같은 통화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유로화의 실패는 정부가 억제하기 어려운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독일 국민들이 이 사실을 인식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들과 나머지 세계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610268
이 기사에서 핵심은 조지 소로스가 '뉴욕 리뷰 오브 북스(New York Review of Books)'와 로이터 사이트에 기고했다는 점이다. 인드라가 강조한 파이낸셜 타임즈가 아니다.
하면, 이 대목에서 인드라와 소로스가 실전 대결을 펼치고 있는 국제 원자재 동향을 잠시 살펴보기로 하자.
다행이다. 아직까지는 인드라 약간 우위이지만, 2012년 6월말에야 판가름이 나는 기나긴 전투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493139
4. 선물옵션, 압구정동 미꾸라지, 최정현, 작전 실패?
"`파생상품 투자달인` 돌연잠적 왜
입력: 2011-09-15 18:19 / 수정: 2011-09-15 18:34
"채권투자 한다" 고객 돈 모아 선물옵션서 날린 듯
측근에 "찾지 마라"…피해규모 1000억 소문도
선물 · 옵션 등에 투자해 19개월 만에 200배의 수익을 내 '파생상품 투자의 달인'으로 명성을 날렸던 최정현 신아투자자문사 대표(43 · 사진)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9일 돌연 잠적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세대 경영학과 86학번인 최씨는 1998년 서울은행을 그만두면서 파생상품팀과 함께 나와 사설투자회사(부티크)를 만들었다. 1년7개월 만에 원금의 200배를 벌어들이며 유명세를 탄 그는 1999년 10월 자본금 35억원으로 서울 오금동에 국내 1호 파생투자 자문사인 신아투자자문을 세운 뒤에도 승승장구해온 국내 파생상품 시장의 간판스타였다.
그런 그가 잠적한 지 1주일 만인 15일 고객인 A씨(35)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이날 고소장을 낸 A씨는 2009년 한 골프장에서 우연히 같은 대학 동문 의사들과 라운딩하는 최씨를 만나 투자 제의를 받고 2010년 3월부터 5월까지 8600만원을 투자했다. 그는 "6개월~1년 만기의 무기명 채권(일명 '묻지마 채권')에 투자한다는 말을 듣고 지난해 8600만원을 투자했고 30% 배당금을 받아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알고 지내던 다른 투자자가 최근 해약하러 회사를 방문했다가 무기명 채권투자 상품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와 찾아가니 회사도 문을 닫고 최 대표도 연락이 안됐다"고 덧붙였다.
A씨는 "다른 투자자들을 수소문해보니 최 대표가 고객들에게 채권이라고 속이고 실제론 선물 · 옵션에 투자하고,해약(解約)을 요구하는 고객에게는 투자금 돌려막기로 배당금을 준 걸 알게 됐다"고 허탈해했다.
잘 나가던 최 대표가 위기를 맞은 건 파생상품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최근 종합주가지수 폭락으로 감당할 수 없는 손실을 입은 게 결정적인 이유로 알려졌다.
A씨는 "주가가 폭락하기 전까지만해도 '모 투자자는 10억원을 투자해 3년 만에 20억원을 벌자 아예 집을 담보로 50억원을 대출받아 총 70억원을 재투자했다'는 식의 성공담만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지난 9일부터 고객은 물론 회사와도 연락을 끊었다. 회사의 2대 주주이자 상임감사인 송모씨에겐 "1년 정도 잠적할테니 찾지 말아달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5일 최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 사건을 맡은 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고소장에 나와 있는 8600만원이 파악하고 있는 피해액의 전부"라며 "고소인도 전체 고객 수나 투자자들의 신분을 잘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면 피해 규모가 드러나겠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선 신아투자자문의 고객이 150~200명에 이르며,피해액도 수백억원에서 최고 1000억원에 이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A씨는 "현직 판 · 검사와 의사,모 방송사 PD도 최씨에게 수억원대를 사기당했지만 명예 실추를 우려해 고소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91540281
1998년 한국에서 선물옵션 시장이 만들어진 후, 한국에서는 선물옵션 스타들이 등장했다. 대신증권 목포지점장 출신 목포 세발낚지, 압구정동 미꾸라지 윤강로, 미래에셋 출신 선경래, 그리고 압구정동 미꾸라지 유일 직계제자 '연세대 86학번' 최정현.
국유본이 한국 선물옵션 시장을 키우기 위해 초기에는 중립적인 편이었다. 허나, 정확히 말하자면, 기존 세력을 은근히 죽이면서 대신(대신은 이명박 정부하에서도 부산저축은행을 삼키는 등 특혜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과 같은 소형 증권사를 키우고, 부띠끄와 명동사채업자, 왕개미들과 협조 관계를 구축했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한국 시장을 온전히 삼키기 위해서 통일 전술을 펼쳐서 기존 대형 증권사들을 고립시켰다. 그 결과 시장이 국유본 주도가 되었다. 그때까지 국유본은 사람 좋은 모습으로 겉보기엔 중립인 척했다. 그때까지는 사실 주식판에서 돈벌기는 누워서 떡먹기였던 것이다. ㅎㅎㅎ. 과연 그때 돈 번 넘들이 정말 주식의 달인들일까. 아니면, 운이 좋았던 것일까.
허나, 국유본 주도 시장이 되니 본색을 드러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메릴린치, CS 증권, 도이치 증권 모두 똑같았다. 한국 기관들보다 더 파렴치한 짓들을 서슴없이 행했다. 사실은 한국 기관이 국유본 금융 행태를 보고 흉내낸 것이니 한국 개미들이 비로소 원조 사기질을 견식한 셈인 게다~!
하여간, 외국 금융사들 행태는 놀랄 놀자였다. 당일 특정 주식 매수 의견을 낸 뒤 그날 장 막판에 대량 매도를 때린다!
해서, 1998년 이후 쪽발 돼중 정권 때까지는 국유본 금융과 개미들 사이가 굉장히 좋았다. 공동의 적, 기관을 타격한다는 현물 주식 소설 같은 것이 가끔 등장할 정도다. 선물파생 소설도 등장했다. 스토리는 대체로 비슷하다. 주체는 왕개미이고, 대형 증권사라도 대신이 우군이며, 소형 증권사도, 부띠끄도 우군이다. 명동 사채꾼도 우군이다. 국유본은 겉으로는 중립이지만, 은근 왕개미를 지지한다.
작전 개시!!!
목포 세발낚지가 승리하고, 압구정 미꾸라지가 성공한다! 대형 증권사 파생팀을 엿을 먹인다
헌데, 쪽발 놈현 정권 때부터 판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국유본이 이미 시장을 장악했다. 이미 뒈진 장~! 이 시기부터 국유본이 본색을 드러낸다. 그간 같이 윈윈하자던 것을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고 뒷치기를 시작한다. ㅎㅎㅎ.
해서, 압구정 미꾸라지가 쪽박을 찬다. 목포 세발낚지도 겁 먹고 선물옵션시장에서 은퇴하고 현물에서 노리다가 그것마저도 수포로 돌아간다. 왕년 어류 황제들 꼴이 우습다. 급기야 사기 혐의로 피소되기까지 하는데~!
그 대열에 최정현, '연세대 86학번'이 엮인 게다. 이제는 알 수 없다. 그가 정말 큰 손실을 본 것인지, 아니면 국유본이 페이퍼로만 작성한 찌라시인지.
중요한 건 이 뉴스도 어제 늦은 오후에 떴다는 것이다.
5. 쪽발돼중놈현, 송영선/김관진, 환율 정상화, 민주노동당 통합
이제 인드라가 정리한다.
하나, 인드라가 최근 행한 쪽발돼중놈현 폭로 시리즈를 잠정 중단할 것이다.
하는 것이 시원찮으면 재개할 것이다.
둘, 송영선은 한국 최초 여성 국방장관으로 임명하라.
호남 출신 국방장관 김관진이 서울시장을 맡아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서울시장이 되도록 힘써 달라.
셋, 원화 환율을 정상화시켜라.
추석 이전으로 돌려라.
인드라 가게 매출도 추석 이전으로 정상화시키기 바란다.
넷, 민주노동당으로 통합해라.
길거리 좌파는 없다.
그나마 남아 있던 길거리 좌파들.
쪽발 놈현 정권 때 이미 모두 극우파 쪽발 놈현파로 전향했다.
아직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건 착시 현상이요, 국유본 장난이다.
진정한 좌파들은 쪽발 놈현 정권 때 항거하다 모두 분신자살했다.
한국에는 현재 좌파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 사이비들이다.
단, 통합한 뒤, 민주노동당 지도부에 대한 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해야 한다.
그 아무리 국유본 지시를 받는 민주노동당 지도부라지만,
하는 게 지나치게 후져자빠졌다.
""아침대화, 황해문화… 36년 인천정신의 뿌리"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천은 동아시아의 지중해로, 통일시대 한반도의 주역이며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동아일보가 인천을 지키는 각계 원로와 지성들을 찾아갑니다. 인천과 인천인에 대한 애정을 담은 따뜻한 제언을 통해 지역 전반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보려고 합니다. 그들 삶의 궤적에서 나오는 지혜는 독자에게 교훈과 감동을 줄 것입니다. 시리즈는 격주로 목요일에 싣습니다.》
그를 말할 때 인천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다. 인천을 이야기할 때도 그를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74)이다. 1937년 인천에서 태어나 4·19 세대로는 유일하게 노동현장에 뛰어들었다. 1970년대 노동운동가로, 80년대에는 지역운동가로, 90년대 이후엔 문화운동가로 지역을 지켜온 '인천의 자존심'이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만났을 때 일이다. 한국노총 사무총장 시절 그는 청와대 접견을 통해 노동자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으로 15억 원을 받아냈다. 1976년에 노조 스스로 새얼장학회를 만들었다는 말에 박 전 대통령은 3번이나 "정말 노조에서 근로자 자녀를 지원하느냐"고 묻고 선뜻 통치자금을 내놓은 것이다. 이 돈은 후일 한국노총 장학재단의 종잣돈이 됐다.
그는 70년대 자동차노조운동을 하면서 도로교통법을 연구하고 법규를 지키는 버스파업을 해 준법투쟁의 효시로 꼽힌다. 그는 "노조가 노동3권이 있다고 전가의 보도처럼 쓰지 말아야 한다"며 "파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더 고민해야 한다. 시민이 얼마나 큰 피해를 볼지 먼저 생각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구해 보면 반드시 다른 길이 있다"고도 했다.
1980년 산별노조가 해체되면서 그는 1983년 지역운동으로 눈을 돌렸다. 장학회도 '시민의 힘으로 운영한다'는 원칙을 세운 뒤 '새얼문화재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그러나 그의 뜻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인천에 무슨 정체성이 있다고…", "제대로 된 인물도 없는 인천에서 무슨…"이라는 식으로 비아냥거렸다. 그러나 그는 끈기로 이런 말들을 하나씩 극복해 나갔다. 그 결과 새얼재단은 36년간 인천시민사회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회원은 1만 명이 넘고 지금까지 5600여 명에게 21억9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27년째, '국악의 밤'은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계간 '황해문화'는 18년째로 통권 70호를 발간한, 지역에서 나오는 유일한 전국지이다. 또한 26년간 동아일보의 후원을 받아 진행해 온 '새얼문예백일장'은 명실상부한 문예학도의 등용문이 됐다.
인천에서는 "자신을 알리려면 '아침대화'에 나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1986년 4월부터 25년 동안 새얼재단의 아침대화는 인천의 대표적인 지성포럼으로 성장했다. 매달 한 번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방식으로 올해 3월 300회를 돌파했다.
"공공성을 가지고 진보 보수 모두 참여하는 국내 유일한 모임이라고 자부합니다. 일종의 자율적인 소통의 공간이지요." 이곳을 거쳐 간 역대 강사는 정치인 장관 고위공직자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망라한다. 내년에는 여야 대통령후보도 불러 인천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들을 예정이다.
새얼재단은 1992년에 인천 출신으로 일제 폭압 속에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일깨웠던 고고미술사학자 우현 고유섭 동상을 세웠고 2000년엔 작곡가 최영섭과 시인 한상억의 통일 염원을 담은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를 건립했다. 그가 요즘 죽산 조봉암 선생의 명예 회복에 관심을 두는 이유도 인천의 정체성을 찾는 것의 일환이다.
"죽산 추모와 동상설립 추진은 후배들이 선배의 오명을 벗겨주는 것입니다. 동상세우기 운동에 현재 6억 원이 모였습니다. 모두 구전(口傳)으로 시민들이 모은 정성이지요. 타 지역시민단체에서 어떻게 민관, 여야. 보혁 모두가 참여하는 추모 사업이 가능하냐고 묻더군요. 인천의 힘이지요. 1899년 한 해에 장면 김활란 조봉암이 인천에서 태어난 것은 우연이 아닐 겁니다. 이들이 인천의 대표인물 아닙니까. 고향 어른을 귀감으로 삼자는 것입니다."
그는 인천시정에도 일침을 놓았다. "인천은 물류의 중심지로, 동아시아의 지중해로, 통일시대 한반도 주역이고 세계의 중심이 될 겁니다. 정치는 '근자열 원자래(近者說 遠者來·가까이 있는 사람은 기뻐하게 하고, 멀리 있는 사람은 오게 함)'라고 했습니다. 시정을 책임지는 사람은 시민이 뭘 원하는지를 좀 더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그에게 인천은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인천은 나의 모든 것이고 꿈입니다. 인천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바다는 어떤 물도 사양하지 않고 받아들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천은 모든 사람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인천에서 10년 이상 살았고 인천에서 학교 나왔으면 모두 인천사람이지요. 함께 사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에게 말합니다. 인천이 잘되려면 여러분이 먼저 잘돼야 합니다. 스스로가 자긍심을 갖고 우뚝 서야 합니다."
박선홍 기자 sunhong@donga.com
http://news.donga.com/3/all/20110901/39971832/1
물갈이를 하고, 인천연대를 주도세력으로 키워라!
끝으로 인드라 성질 건들이지 말자!
인드라 성질 나면 아무도 못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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