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 인드라 VS 대학생 인드라 VS ?

2013/01/11 11:28

http://blog.naver.com/miavenus/70155855673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 인드라 VS 대학생

국제유태자본론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1/11

   

   

   

cgvwin:

오늘 즐거운 하루 되실 겁니다.. 김선생님..!! 월리엄 이스털리 뉴욕대 경제학 교수가 우리 김선생의 조언에 귀기울였는가 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6&articleid=20090112185800283j3&newssetid=8

   

그리고 말입니다..우리 김선생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본래의 취지대로 그 자리에 계셨으면 합니다. 없지 않아 조금 흔들리는 듯 보입니다..조금 안정을 찾으시고 본래 본연의 의지대로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밀고 나가시자구요.. 아울러 정치라는 매트릭스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우리 김선생 덕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고맙습니다..게시판에 올리지 않으시는 것 아시죠..오늘도 힘찬하루...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대학생:

인터넷을 항해하다가 블로그를 보고 이렇게 메일 드립니다. 전 세계적인 국제유태자본의 횡포를 막을 수 있는 방법과 이런 자본이 날뛰어 다니게 된 문명의 모순을 넘어서 인간이 진짜 살아가야할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소개는 거창했지만, 말 그대로 빈털털이 대학생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모이고자 하는 작은 욕심이 있습니다. 소개를 부탁드려도 실례가 안 될까요? 익명의 인터넷 공간에서 생활하다보면 다소 감을 잃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갖추지 않고 가벼운 마음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메일을 보내고 나서, 제가 큰 결례를 했다는 것을 알고 사죄를 드리고자 합니다. 하여 이렇게 다시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의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국제유태자본을 처단하고 문명의 모순을 극복하는 것이 작은 힘이나마 제 삶의 목표라고 감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진 문제를 인식하는 데에 그쳐왔으나 이제는 사회에 뛰어들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하여 저는 사람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절박하여, 이것이 제가 인드라님을 만나게 된 이유입니다. 지금 저는 사회의 한 부분을 맡아서 하고 있는 일도 없습니다. 제가 인드라님께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것뿐이지만, 인드라님께서 답장을 주신다면, 너무나 기쁠 것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뜻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은 자연발생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가령 온라인에서 카페를 만들어 정보를 공유한다면 좋을 일이다. 해서, 나는 환영한다. 다만, 내가 주도가 되는 것은 현재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본다. 왜냐하면, 현재 그와 같은 일을 내가 추진한다면, 내 입김이 지나치게 강하게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 이와 유사한 일들이 수도 없이 많았는데, 내가 다소 사차원적이어서인지 극소수를 제외하고서는 다들 잘 이해를 하지 못했다^^! 해서, 어떤 결과가 나오냐면, 내가 모임을 만들었는데, 내가 모임을 비판하면서 탈퇴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나는 이런 점을 우려하는 것이다^^! 이런 것을 이해할 수 있을지... 나는 지금 블로그 시스템이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블로그 이외의 공간에서 국제유태자본에 관심이 있는 이들끼리 소통을 하고자 원하는 공간이 있다면 좋다고 본다. 한 사람의 연구보다 수많은 사람들이 수평적으로 만나 정보를 구성하는 것이 보다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

국제유태자본에게 경고한다 2008/11/21 국유본론 2008

2008/11/21 05: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654290

   

   

   

"박주영: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몇 번 블로그에 찾아가 좋은 글을 많이 읽고 있는 박주영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 버지니아대학 다든 경영대에 재학중이구요. 다름 아니고, 제가 11월 14일경 Dean 과 discussion 예정입니다. 주제는 economic crisis 이구요. 저의 생각이 님 글에서 본 내용과 많이 비슷합니다. 사실, 여쭤볼 내용이 많은데, 조금만 여쭤보겠습니다. 며칠 전 우리학교 Dean이 한국을 방문해서 매일경제 주최로 한 인터뷰에서는, 현재 금융위기는 팽배해있는 불신 때문이고, 활발한 정보의 공유로 해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1907년 금융위기에 대해서 조예가 깊으며, JP모건이 했던 헌신(?) 과 같이 유동성을 확대하고 신용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반면, 저는 인드라님 말씀대로 투기세력과 정부의 문제라고 보는데요. Dean 의 생각이 틀린 건 아니지만, 너무 위기상황 단편만 보고 있는 게 아닌지.. 인드라님 생각에는 Dean과 discussion에서 국제유태자본 관련한 내용을 꺼내는 게 좋을지요. (혹은 Dean 도 유태 자본 세력의 일부?ㅎㅎ)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짧게라도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주영 올림. p.s 궁금한 게 아직 많은데 차차 여쭤보겠습니다.

    

INDRA:

메일 반갑다. 나는 늘 청년과 대화하는 것을 무엇보다 즐기고 있다. 얼마 전에는 고아 출신의 사회복지학과 전공자의 진로 상담을 오프라인에서 진지하게 한 바도 있다. 그 친구가 나의 열렬한 팬이어서 다행히 내 조언을 잘 들어주었다^^! 해서, 나는 박주영님이 다음과 같은 내 말을 듣고 실망하지 않기를 바란다.

   

국제유태자본이란 개념은 매우 흥미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재야의 몫일뿐이다. 제도 경영학에서 이러한 개념을 단지 심증만으로 주장한다는 것은 매장, 혹은 왕따일 따름이다. 물증이 없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대학에서의 공부가 그 아무리 자율성을 지닌다고 해도 국제유태자본을 전제한 산물인 셈이다. 님이 흥미 있어 하는 이유를 안다. 국제유태자본 개념이라는 것만큼 독특한 연구과제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노르만 핀켈슈타인의 <홀로코스트산업>이라는 것이 나올 정도로 다소 완화되었다고 하나, 여전히 유태인 문제는 금기 사항이다. 홀로코스트 부인했다고 영국 역사학자가 징역형을 받은 것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이전까지 존경받던 미국 역사학자가 홀로코스트에 의문을 표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거의 매장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던 점을 인식해야 한다. 경거망동은 금물이다.

   

해서, 나는 절충안을 제시하겠다. 국제유태자본이란 언급을 회피하는 것이다. 대신 1907년의 모건 노력을 <미인의 마음을 얻기 위한 독특한 마케팅 기법>과 같은 방식으로 모건이 병 주고 약 주었던 방식이 아닐까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은 게다. 내가 볼 때에는 Dean도 이 점을 모르지는 않는다고 본다. 그가 현명한 것은, 그 원인에 대해서는 재야에 몫을 남겨두고, 시스템 개혁론을 주장했다는 점이다. Dean과 나의 공통점은 백 년 만에 나올까 말까 하는 위기라는 대목에서 그린 앨런스펀, Dean, 인드라 공통의 인식이 있다. 해서, 님이 이런 식으로 에둘러 제기한다면, Dean은 그대의 자질을 높이 평가할 확률이 높다. 또한 세부적인 문제 제기로서 연방준비은행, 또는 부시 행정부가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의 여부만 실증적으로 밝히는 미시적인 노력을 한다면 그 정도는 용인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런 점을 입증하는 것 하나가 얼마나 엄청난 작업을 요구한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하여, 좀 더 지혜롭게 처신해야 한다. 다시 강조하겠지만, 국제유태자본이란 개념을 언급도 하지 말라.

   

님이 유학생인지, 아니면 교포인지는 중요하지는 않다. 다만, 나는 님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생존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아울러 이왕이면 미국에서 크게 성공하기를 바란다. 유학생이라면 한국에 오지 않고, 미국에서 눌러 사는 방향을 적극 권고한다. "

국제유태자본: 교리문답, 위안화, 몰락, 오바마, 핵융합, economic crisis 국유본론 2008

2008/11/04 03:4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850919

   

   

"한예슬:

여태까지 인드라님의 글을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전 유학생으로 ***** 대학에서 공부하고 현재 졸업 후 미국에 거주중인 사람으로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인드라님의 설명이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공부했던 곳에 박** 교수님이라고 계십니다. International Business쪽에서는 알아주시는 분이십니다. 물론 한국분이시고요. 첫 시간에 각국의 외환보유고 통계를 가지고 말씀하셨습니다. 중국, 일본, 러시아, 한국 등등 상위 7-8개 나라들과 서유럽국가들과 미국의 보유고를 보여주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왜 아시아 국가가 유독 외환보유고가 많은 지 아냐고 학생에게 질문했습니다. 미국의 현실감각 없는 말 만 잘하는 애들이 손들고 답변을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들어놓더라고요. 교수님 왈 간단히 설명하시더군요. "Never again" 그 분이 강의실에 늘 말씀하셨던 것이 아시아 금융위기 때 IMF가 극심한 횡포를 부렸다. 물론 그 분 배경도 예전에 World Bank에서 일하셨기에 전혀 유태자본으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하신 분이셨습니다. 또한 강의 받는 학생들도 유태인이 있을 수 있고 유태인 관련 내용 비판 발언하면 소송당하는 미국 현실 속에서 나름대로 소신 있게 부연설명들을 하셨습니다. 그 분이 제가 알기로 이명박 정부에 경제, 금융 관련 조언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 주장은 빨리 IMF에 대응하는 AMF같은 것을 만들어야 한다. 아시아 공동체로서 뭉쳐야 한다. 근데 문제는 어떤 기관을 만들지 간에 유태자본으로부터 현실적으로 자유롭지는 못하리라 봅니다. 제 질문은 인드라님 생각에 아시아 공동기금체가 조만간 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전에 글을 읽어보니까 일본과 한일연방공화국 수립을 말씀하셨는데 그럼 중국은 여기서 배제가 되는 건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51418

   

외환위기와 IMF 구제금융 및 이후 IMF 통치는 국제유태자본의 실무라인 격인 클린턴 정권 루빈 재무장관의 기획 하에서 이루어졌다. 따라서 그 교수님의 설명은 틀리지 않다. 그렇다면 AMF는 어떠한가? AMF하면 사카키바라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제안자이기 때문이다. AMF는 국제통화기금에 대항하여 아시아통화기금을 만들자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제안은 십년 전부터 있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루빈 사단이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이다. 둘 십 년 전만 해도 아시아통화기금은 일본 중심적일 수밖에 없었다. 해서, 각국 반응도 부정적이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첫째, 루빈과 가이스너는 여전히 AMF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십년 전에 비해 아시아 경제는 그 규모가 무시할 수 없이 커졌다. 지난 십 년 전에도 한국 외환위기로 세계 경제에 위협적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제 한국도 규모가 커진 만큼 다른 모색을 하지 않을 수 없다. 1997년 외환위기에 대해 전하는 비사에 따르면, 사카키바라가 애걸복걸해서 루빈이 일본을 살려주고, 한국만 죽였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떠돈다. 하지만 나는 현상적인 분석이라고 본다. 이미 일본은 십 년 전에 국제유태자본에게 당하여 유명한 십년 장기 불황을 겪고 있었다. 해서, 마치 오늘날 한국과 유사했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이 사태를 보다 냉정하게 관찰하여 본 나의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국제유태자본은 다시 한 번 강만수처럼 사카키바라를 내세운다. 그리고 외환위기 직전까지 가게 한다. 십 년 전 국제유태자본의 힘을 여실히 깨달은 일본 정재계는 태평양 전쟁의 만용을 반성하며 국제유태자본 뜻을 따른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일본을 기획대로 살려두고, 일본더러 잘 보란 듯이 한국을 십 년 전의 일본으로 만든다. 이때, 유념할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타격할 수는 없었다. 만일 일본까지 외환위기로 갔다면 세계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이미 루빈의 기획에는 일본 외환위기는 없었던 것이다. 다만 외환위기 직전까지 가는 작전을 구사했을 뿐이다.

   

지금 역시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오늘날 한국은 지난 십년 전의 일본과 같다. 즉, 사카키바라처럼 강만수가 재무부장관으로서 실세가 되었다. 한국은 외환위기 직전으로 몰린다. 한국에서는 과거 십 년 전 위기를 떠올리며 악몽에 시달린다. 이때 강만수가 한국 경제를 대변하여 국제유태자본 뜻을 따른다. 구세주로 나선 루빈 사단은 한미통화스와프라는 선물을 선사한다. 

   

해서, 이 대목에서 다음과 같은 의문을 던져야 한다. 그렇다면, 교수는 AMF 역시 국제유태자본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왜? 이유는 AMF에 있다. 자금 운영에 있어서 IMF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전의 IMF에 비해 보다 더 자율성을 재고했을 뿐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무엇인가. 지난날 G5 출범과 같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즉, 패권의 이양인 게다. 아주 냉정하게 말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최상부에 있으며, 국제유태자본의 지배를 받는 동아시아 경제 블록이 형성되는 것이다.

   

루빈과 가이스너는 겉으로는 부정적이나 속으로는 AMF에 이미 찬성하고 있다. 왜냐하면, AMF의 실질적인 주체는 사카키바라가 아니라 루빈 사단이기 때문이다.

   

둘, 십년 전에는 아시아통화기금 설립을 하기에 역학 구도가 정립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GDP 규모나 각국 증시 규모로 볼 때, 일본 자본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여, 과거 이차대전 경험이 있는 동아시아 국가로서는 일본 중심의 아시아통화기금 주장을 색안경 끼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여건이 변했다. 한국이 1조 달러 가까운 GDP 규모를 보이는 데다 중국 역시 2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동남아를 포함하면 균형이 이루어진다. GDP 규모로 보면, 일본 4, 중국 2, 한국 1, 동남아 1인 게다. 절묘한 배치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AMF를 창설할 절호의 시점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에게 있어서 일본은 삼각위원회의 주요 구성원일 뿐만 아니라 근래에는 의결권 없는 옵저버 자격으로 빌더버그 회의까지 참석할 권한을 부여했다는 소문이 있다. 따라서 형식적으로 미국이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국제유태자본의 식민지, 일본 지분만으로 50이라면 AMF를 배후조종하는데 무리가 없다. 여기에 한국 역시 그간 십년간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리고 동남아 자본에 대해서는 태국 사태를 통해 엄중 경고했다. 까불면 탁신처럼 보내버릴 수 있다! 해서, 현상적으로는 4:4지만, 실제적으로는 6:2가 된다. 더 냉정하게 말한다면, 중국 내부 역시 상하이방을 중심으로 해서 이미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된 세력이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7:1 정도로 볼 수밖에 없다.

   

해서, 역설적으로 AMF 창설은 희망적이다. 국제유태자본의 금융 위기 프로그램에 따라 목표한 것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AMF는 즉각적으로 아시아 공동 통화 협상에 나서야 할 것이다. 경제 통합은 유로화에서 보듯 공통 통화에서 출발하는 것이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AMF는 국제유태자본으로의 탈출이 아니다.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으로의 보다 강력한 귀속인 게다. 그렇다면 반대해야 하나? 아니다. 대안 없는 반대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의 프로그램보다 앞선 제안들이 나와야 한다. 보다 이 단계를 단축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보다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시도들이 나와야 한다. 이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사카키바라

http://weather.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101092751&ltype=1&nid=102&sid=01191403&page=3

   

공동체적 자본주의

http://blog.naver.com/freework?Redirect=Log&logNo=10455279

   

한국의 사카키바라 강만수

http://blog.naver.com/naulboo/70030075699

   

30인회의

http://blog.naver.com/iday2001?Redirect=Log&logNo=140036838879

   

마하티르 모하마드 前 말레이시아 총리 "전세계 금융시스템 바꿀 시점"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082979&cp=nv

   

가이스너, AMF에 부정적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84893

   

모든 나라가 단일통화 쓰는 날… 상상만 해도 즐거워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14/2008111400755.html

   

영원지기:

인드라님..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대학진학을 준비 중에 있는데요. 병역은 해결된 상태입니다. 여기서 질문 드리고자 하는 것은 요즘 제가 대학 진학. 졸업 후 한국에서 살 것이냐 아니면 계속 미국에서 살 것이냐를 고민중입니다. 이유인즉슨, 한국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혀 가늠할 수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이기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한국이 싫은 것은 아니나 앞으로 더욱더 힘들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면 가족 친구 못 보는 한이 있더라도 나 자신을 위해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 앞으로 미국은 계속 세계 탑을 유지할지 아니면 유럽에 밀려서 힘이 축소될지 그것도 조심스레 질문을 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자신이 이기적이라는 것을 자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이기적인 선택을 할 만큼 큰 인물이라 여겨지면 님 뜻대로 하라. 포부가 크다면 정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허나, 나는 포부가 컸으나 정을 이겨내지 못했다. 냉철하다가도 어느 순간 고통을 받는 인민 편에 서서 눈물을 흘리고는 한다. 나는 인민주의자가 아니다. 님의 배포가 어디까지인지 모르나, 이를 견딜 수 있다면 과감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

   

과거 브라질 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 그는 유네스코에서 일하고 있다. 그의 집은 브라질 리오 팔남매 집안으로 찢어지게 가난했다. 그는 미국으로 유학을 온 뒤 가족에 대해 나 몰라라 했다. 미국에 눌러 앉았다. 나는 그를 비난하지 않는다. 물론 나 같이 배포가 약한(?) 인간이라면 고국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배포가 크다면 세계를 위한 길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님에게 충고를 하나 하겠다. 내가 애니메이션 쪽에 잠시 있었기에 아는 사정이다. 때가 되면 일자리가 위태롭게 된다. 이때 해고 순위는 어떻게 될까. 같은 실력이면 백인보다 황인종이 먼저 해고된다. 승진도 마찬가지다. 더 냉정하게 말해, 압도적으로 능력을 보이지 못하면,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됨을 각오해야 한다.

   

미국은 향후 백 년간 여전히 세계 탑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에는 찬반이 갈릴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이 유럽에 밀릴 이유가 현재 발견되지 않는다. 한 번 맛이 간 문명은 다시 회복하려면 수많은 세월이 흘러야 한다.

   

sonia3: 

안녕하세요? 전 현재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sonia라고 합니다. 미 워싱톤DC에서 MBA를 전공하고 현재 여기에서 잠시 일하다가 금융 위기로 lay-off되고 여러 가지 책을 보며 지내고 있답니다. 너무 사설이 길었네요~~. 인드라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서로이웃을 신청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해고된 데에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언제든 대화 환영이다. 요즘 인드라 블로그에는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굉장히 많다^^! 인드라넷 미국 지부를 형성해도 될 지경이다. 나는 더욱 더 많은 분들이 나와 대화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나는 님이 단지 한국어로 된 블로그 때문에 내 블로그를 찾는다고 여기지 않는다. 그보다 그 어떤 언어이든, 세계의 중심 블로그이기 때문에 내 블로그를 찾는다고 보고 싶다^^! 강조하지만, 어떤 대화든 환영한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뉴욕 유학생: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지난번의 뉴욕학생입니다. 이제 아주 조금이지만 인드라님의 글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 쬐끔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인드라님은 어떻게 마음을 열었으며 어떻게 자세를 낮추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저에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응 하느냐, 참느냐로 고민하고 있다가 인드라님의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가 생각이 나서 여쭙니다. 아마도 세상을 제대로 보려면 먼저 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서 인드라님의 경험을 참고삼으려고 합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더 좋구요. 인드라님 글 잘 쓰시니까 길지 않아도 제가 이해할 수 있게 써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 그럼 추운 날씨 몸 건강 하세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마음을 연다. 계기는 국유본론의 정립입니다. 인드라는 십대 이후 혁명가였습니다. 세상을 반드시 뒤엎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염세적이었습니다. 세상은 인드라가 원한 대로의 세상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인류는 필요가 없다 여겼습니다. 해서, 미증유의 사건이 발생하여 최소한의 인류만 살아남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필요하다면 CIA로 들어가서라도 핵폭탄을 눌러 그 일을 하는 것이 인드라 미션이라고 여기기까지 한 것이 니체에 빠졌던 십대 시절입니다. 그러다가 이십대에 운동권이 된 이후 맑스를 만나 극단적인 생각을 접고 많이 타협해서 온건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이들에 비해 매우 혁명적이었습니다. 하고, 움베르토 에코에 의하면, 맑스는 유럽 중서부의 랍비 정도였다는데, 이런 개방된 인식을 하기까지 이십년이 흘렀습니다. 인드라는 평생 무엇 하나 미칠 정도로 몰두할 무엇을 찾았습니다. 소명이라고나 할까요. 그것이 국유본론이었습니다. 국유본론을 통해 인드라는 이 세상에 온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존재론입니다. 마음을 연다는 것. 그것은 하늘과의 끊임없는 대화라 여깁니다. 인드라는 어린 시절부터 하늘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험한 일을 겪어도 그때마다 밤하늘을 보았습니다. 별들이 반짝입니다. 저 별들은 나보다 훨씬 크다. 무척 큰 데도 내 눈에는 조그맣게 보인다. 자, 그렇다면 이 우주는 얼마나 넓은가. 나란 존재는 얼마나 미미한가. 우리네 다툼이란 것은 저 우주의 도도한 흐름에 비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면, 마음이 안정되었습니다. 보다 큰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 여기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혹자는 인드라의 국유본론에 대해 과거 부르주아 계급을 비판하다가 안 되니까 국유본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라고 합니다.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한 면만 보는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부르주아조차도 실은 일국의 계급 투쟁적 개념이었다고 인드라는 봅니다. 해서, 국유본론은 일국을 넘어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더 중요한 것은 인드라의 국유본론이 계급을 넘어선다는 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계급론은 20세기 유물입니다. 인드라의 국유본론을 잘 검토하면, 계급론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급론도 당대 정세에 따른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연다. 해서, 인드라 결론은 간단합니다. 하늘과 대화하세요. 인드라가 근래 촉이 좋다 하니 질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걸 간단하게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늘과 대화하고, 자신을 좀 더 비우세요.

   

자세를 낮춘다는 것은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계기는 자동차 영업사원 시절입니다. 세상의 낮은 데로 임하면, 사람들은 님을 아래로 봅니다. 아래로 보니 아무 말이나 다 합니다. 님이 위라면 사람들은 함부로 님에게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가령 인드라는 가게를 합니다. 이때 일부 손님들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인드라를 괴롭힙니다. 이런 때에도 인드라는 최대한 손님 입장을 고려합니다. 자존심을 버리세요. 그 자존심은 집에다 맡기세요. 미안한 일을 하지 않아도 미안하다고 하고, 죄송할 일을 하지 않아도 죄송하다고 하세요. 그것이 이 땅을 살아온 우리 아줌마들의 힘입니다. 그 힘으로 세상을 변혁해 봅시다.

   

하면, 님이 정작 관심이 있는 경제 이야기를 잠시 해봅니다.

   

   

   

인드라 입장에서는 주식에서는 차트 분석하는 것을 나름 인정하고 있으나, 선물옵션에서 차트 분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다. 차트 분석의 기원을 잘 생각한다면, 시계열에 의한 수학적 모델 분석인데, 이는 역사적으로 국유본에 의해 개사기장이었던 주식시장을 정당화하는 측면이 있다. 차트 분석의 장점이 뭔가. 세력의 매매 패턴을 분석해서 떡고물을 얻자는 것이 목표가 아닌가?

   

이를 전제할 때, 작은 시장에서는 차트 분석이 장점이 있다. 왜? 코스닥을 예로 들면, 시장 참가자들은 대부분 무식하고, 돈이 없다. 무식하고, 돈이 없기 때문에 차트 분석의 마법에 맛이 갈 수 있다. 한마디로 부자 근성이 없다는 거다. 주식투자했다 망해서 자살한 엘리어트를 내세워 파동 3파이니, 5파이니 뭐니 헛소리를 주절대면서 돈을 벌 수 있다. 이런 틈새 시장을 노리는 놈들이 주식시장에는 많다. 정작 자신은 파산하고서도 주식 리딩을 하는 이들이 어디 한둘인가.

   

허나, 규모가 커지면, 차트 분석은 점차 의미가 사라진다. 왜? 그만큼 큰손들이 개입하기 때문이다. 큰손들, 누구인가. 초보 딱지를 뗀 사람이다. 가령 차트에서 이동평균선이 왜 중시되나? 그건 심리 탓이다. 오일 선부터 해서 이동평균선보다 더 정교한 차트를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다. 그럼에도 왜 오일 선, 이십일 선이냐. 대중이 무식하기 때문이다. 그 정도 선에서만 사고가 움직이는 게다. 그 눈높이를 위해서 차트가 있는 거다.

   

하면, 선물옵션 시장은 뭐냐. 선물옵션 시장에서 차트 분석하는 놈들은 한마디로 하수다. 이런 ㅂㅅ 색희들이 증권 게시판에서 리딩을 한다고 하면 개무시를 해야 한다. 한마디로 선물옵션 정도 할 정도면 기초를 끝낸 이들이다. 대중이라 하더라도 그래도 최소한 22% 안에 드는 대중이다. 이런 대중을 상대로 차트 운운하는 색희들, 장중 대응 운운하는 십색희들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기계가 트레이딩하는 세상에서 무슨 장중대응이냐^^!

   

인드라는 강조했다. 매매는 주식에 한해서는 대세상승장이라면 길게 보유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대형주 중심으로 조정일 때 들어가서 오래 보유하는 것이 좋을 때다. 반면 선물옵션은 다르다. 짧게 매매해야 한다. 보유 기간은 하루, 길어야 이틀이다. 선물옵션 만기주를 노려서 방향을 잘 타는 것이어야 한다. 자주 쉬는 것이 매매에 도움이 된다. 일 년에 단 한번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인드라 경제 전망은 중장기적으로는 재고순환지수를 토대로 선행지수 등을 보조지표로 활용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여러 지표들을 참고하고 있으나 그중 중시하는 차트는 달러인덱스 지표와 금-원유 변동 지표와 NDF 원/달러 변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

   

NDF는 FX마진거래 시장처럼 차액만을 결제하며, 결제통화로 주로 미 달러화를 사용한다. 해서, 원화가 국제적으로 통용되지 않더라도 역외 시장에서 쉽게 거래가 되어 역외선물환으로 불린다.

   

원/달러 NDF 시장은 1990년대 중반 홍콩, 싱가포르에서 시작되어 1999년 1단계 외환 자유화 조치로 국내 금융기관들의 거래가 허용되면서 활성화되었다. 근래 이명박 정부에 파견된 국유본 신현송이 주된 타켓으로 삼는 거래 규제가 이 대목에 있다.

   

원/달러 NDF는 동경, 홍콩, 싱가포르, 런던, 뉴욕 등에서 24시간 거래된다. 해서, 역외 NDF 시장 거래는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NDF 지정 환율은 현상적으로는 무역거래에 의존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다른 환율게임처럼 환율 자체에 영향을 받는다. 다시 말해, 달러를 기축으로 한 세계체제 전략에 의해 원/달러 NDF가 결정된다.

   

이는 거래 규모에서 확인된다. 2008년 10월 기준 NDF 시장의 일일 거래 규모는 100억 달러 정도로 외환시장의 2배, 외국인 주식투자자금(매도+매수)의 3배 정도가 된다. GDP 기준으로 그 증가 추세로 볼 때, 2010년 현 시점에서 NDF 시장 일일 거래 규모는 100억 달러에서 11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중 원화/엔화 거래는 10% 정도인 10억 달러에서 11억 달러로 전망된다. 외환 시장은 50억 달러에서 55억 달러로 추정되며, 외인 주식 투자 자금은 18억 달러에서 19억 달러로 추산된다. 근래에는 외인의 채권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면, 전 세계적인 외환 거래규모는 어떠한가.

   

전 세계 외환거래는 일일 규모 4조 달러 규모이다. 이중 엔/달러 거래 비중이 6천억 달러 규모이다. 일본 비중이 IMF 기준 6.46% 기준으로 보면, 이천오백억 달러가 적정 수준임에도 두 배 이상의 거래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엔화가 과대평가가 되어 있음을 반증한다.

   

반면, 한국 외환거래 규모를 G20에서 정한 국유본의 IMF 지분 비율인 1.80%로 보자면, 700억대 달러 규모이다. 헌데, 고작 110억대 달러 규모라는 것은 현재 원화 가치가 과소평가되어 있음을 말하고 있다. 현재 세계 경제를 데이비드 록펠러의 삼각위원회 기획에 의해 배후에서 움직이는 미국, 유럽, 일본의 G3라 할 수 있는 일본이라는 위상을 감안하여, 빈익빈부익부에 의해 두 배로 평가한다 해도 여전히 엔화와 일본경제에 대한 평가는 높다. 반면, 한국은 G20 주최국이라는 위상에도 불구하고, 근래 CGI 클린턴의 관심 국가라는 점을 반영한다 치더라도 속빈 강정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위상이 낮은 편이다.

   

해서, 초점은 한국의 외환거래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원화가 음지에서 양지로 나와야 한다. NDF에서 탈출해야 하는 것이다. 이는 인드라의 오랜 주장이었다. 거래를 역외에서 하지 말고, FX마진거래라도 해도 국제 외환시장에서 선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헤지펀드들의 단타 희생양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간단하게 비유하자. 지금 원화는 코스닥 잡주 신세이다. 코딱지 수준 헤지펀드 밥이 되어 오늘날 이 모양 이 꼴이다. 물론 거대 헤지펀드 공세가 있다면 이는 일본도, 영국도, 독일도 막을 수 없지만, 시장 규모를 키운다면, 짤짤이 수준 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신현송이 이 대목을 잘 고민하길 바란다. "

2011년 경제전망 :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론 2010 

2010/11/25 08: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97893351 

   

   

"양준석:

^^ 안녕하세요 올해 26살 된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궁금했던 것들 속 시원히 말씀해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http://www.dafahao.org/ind_ad.php?bbs_path=char_ad&bbs=phsound&no=89

기사 읽어보시고 견해를 들을 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쪽지 드립니다. 경기 침체를 더욱 가중시키기 위함 인가요? 아니면 중국의 버블이 걱정되어 투자금을 회수하는 건가요?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기셨네요... 부디 잘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한 번에 질문을 다 드렸어야 했는데.

http://www.dafahao.org/ind_ad.php?bbs_path=char_ad&bbs=phepoch&no=57

제가 중국경제에 있어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 시기가 점점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국가가 지나온 길을 중국만 비켜갈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인들의 기질 역시 한국인과 그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예전 고위 간부 아들에 대한 이상한 처리로 인한 경찰서를 초토화 시킨 적이 있었죠. 노동문제도 우리나라 89년 629선언 이후의 그런 바람이 불지는 않을까요? 그 시기는 언제쯤이 될까요? 이런 식의 중국 경기 침체가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제조업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가능성은 없을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좋은 질문 감사드린다. 인용한 기사는 대기원시보 계열 사이트에서 온 것이므로 대기원시보에 관해서 우선 이해함이 필요하다. 국제유태자본론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대기원시보를 즐겨찾기 등록을 해둘 필요가 있다. 

   

"현재 이러한 국제유태자본의 입장을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웹진이 있습니다. 대기원시보입니다. 대기원시보는 인성, 인권, 자유를 지향하는 국제적인 신문그룹으로서, 2000년 8월에 출범하여 본사는 뉴욕에 있고 현재 호주, 케나다, 러시아, 대만, 일본 등 세계 2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각 지사는 독립적으로 운영하되 지역과 인종, 종교와 이념을 초월한 다양하고 진실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상을 구현해 나가는 가맹체로서, 진정한 봉사정신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正道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 국제적인 신문그룹입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부응코자 2003년 3월, '대기원시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epochtimes.co.kr/news/index.html

대기원시보 기사 중에 유념할만한 기사는 <유대인들은 왜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하나?>입니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0526"

국제유태자본과 중국 지진, 박근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953505

   

대기원시보는 중국과 북한에 매우 비판적이며, 특히 근래 주된 비판은 중국 공산당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들 대부분이 중국에 대해 호의적인 기사가 거의 없다. 최근에는 장쯔이 파파라치 기사도 있었는데, 장쯔이는 유태인으로 알려진 미국의 미디어 재벌 비비 네보와 지난 2007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해 3월 결혼할 예정이다. 심지어 중국 공산당 탈당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일 년 이내 중국 공산당이 해체될 것임을 역설하고 있기도 하다.

   

9평 공산당, 중국 공산당 비판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section.html?sec_no=106

   

아울러 대기원시보는 중국 파룬궁에 매우 우호적이며, 일본 창가학회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언론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여, 향후 중국 격변 시에 파룬궁의 역할, 일본에서는 창가학회의 역할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특히 파룬궁은 향후 중국 공산당을 대체할 정치 세력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이전에 인드라가 십 년 이내에 현 중국 공산당 일당 독재체제가 양당체제로 변화할 것이라고 한 바 있는데, 이 연장선상에서 말한다면 중국 공산당 탈당세력(상하이방, 중국 연안지대의 부르주아세력)과 파룬궁(농민세력)이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해서,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역사는 농민 봉기사로 보아야 하는데, 파룬궁은 이 점에서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주체사상을 대신할만한, 혹은 근래 많이 키워주었던 통일교를 잠시 유보시키고, 대안을 삼을만한 호메이니 성향의 근본주의 전통 찾기에 다각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룬궁 국제 교류회 서울서 열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032

   

창가학회 회원 조혜련, 나도 이젠 베스트셀러 작가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564 

   

전통무술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꾼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538

   

해서, 대기원시보는 한반도인이 국제유태자본의 동아시아 전략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언론매체 중 하나인 것이다. 해서, 대기원시보의 정치, 경제, 사회 등 편집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대기원시보 정치 뉴스 편집에서 국제유태자본의 한국 정국 운영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해서, 대기원시보적 관점에 국한하여 보았을 때, 오늘날의 정국은 내년 4월 미니총선을 겨냥한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며, 미네르바 사태는 이 시나리오를 위한 제의물로 기획된 산물로 볼 수 있기도 한 것이다. 하여, 에서 도출된 추론은 미네르바 구속이 이명박 정부의 의지라기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이 지시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대기원시보적 관점에서 보면, 4월 미니총선에서 정동영이 출마한다면, 차기 정권이 한나라당일 가능성이 90% 이상이 되며, 만일 정동영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차기 정권이 한나라당일 가느성이 99.9%가 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은 민주노동당 등 진보정당에 아무런 관심이 없으며, 오히려 매우 비판적이고 적대적임을 알 수 있다.

   

하여, 대기원시보적 관점에서 국제유태자본이 꿈꾸는 정당을 그려볼 수 있다.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자유주의 입장이어야 한다. FTA 반대, 금융 자유화 반대, 민영화 반대 따위는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 부정적이다. 정치적으로는 허용 폭이 크다. 국제유태자본과 연관성이 희박할수록 좋다. 대표적인 것이 호메이니 정권이다. 그처럼 전통문화를 존중하는 태도가 중시된다. 어차피 관습이야 가장 변화하기 힘든 속성이기 때문이다. 하여, 이왕이면 전통을 매우 중시하는 정당이어야 한다. 아니면, 없는 전통이더라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정당이어야만 한다. 그런데 이 조건에 만족할만한 정당이 한국에 없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차선을 택할 수밖에 없다.

   

내년 4월 '미니총선' 이뤄진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1969

   

해서, 내가 국제유태자본에게 권고하는 제안은 두 가지다. 하나는 한나라당으로의 통일. 이는 현 일본 자민당 체제이다. 더 이상 한국 정치권 분란으로 이득을 취할 때는 지나지 않았느냐 하는 점이다. 진보좌파정당을 용인하지 못할 바에야 일찌감치 그 효용성이 입증되었던 일본 자민당 체제로 감이 효율적인 것이다. 해서, 나는 친일민주당과 한나라당의 합당을 주장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의 합당이란 시나리오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친일민주당과 김대중/노무현을 퇴장시키고 민주노동당을 부각시키라는 것이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이라면 민주노동당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데, 이런 선택을 주저하고  있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왜 이러한 제안을 국제유태자본은 거부를 하는 것인가. 그간 들인 비용이 아깝다고 여기면 안 된다. 인드라의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인드라가 단지 한반도만, 동아시아만 잘 살기 위해 제안한다고 여기는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여! 인드라의 제안을 신중하게 검토하라.

   

이러한 대기원시보가 근래 집중적으로 비판하는 대목이 중국 경제이며, 중국 경제를 매우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의 개혁은 2001년 끝났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441

   

중국 경제의 3대 취약성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474

   

국제유태자본이 이전 정권인 상하이방 장쩌민 정권에 대해서는 혈육으로 여길 만큼 우호적이었던 반면 현 후진타오 정권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라는 점을 이전 글들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현 중국과 중국 공산당의 앞날은 불투명한가. 그렇지 않다. 현 사정이 이렇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여전히 중국 공산당과도 일정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스스로도 상하이방이나 파룬궁만으로 중국이 유지될 수 없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국제유태자본이 늘 좋아하는 방식인 '분리해서 지배하는' 전략에서 볼 때, 중국 공산당은 향후 가칭 민주사회주의당 등으로 당 명칭을 과감하게 바꾸면서 국제유태자본과 타협할 것이고, 이에 따라 야당 출현으로 인해 양당제가 등장할 것으로 본다. 이런 전개가 국제유태자본이 가장 선호하는 정치 구조가 되겠다.

   

가령 몽골은 소련의 븡괴로 몽골인민혁명당이 일당 독재를 포기하고 선거를 치룬 뒤 집권당인 인민혁명당이 압승하였다. 해서, 양당제 기반을 어느 정도 마련한 뒤에 1996년 총선거에서 야당이 이겨 정권 교체를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과정에는 국제유태자본이 배후에 있음은 이제 상식으로 보아야 한다.

   

물론 이러한 체제는 이미 한국에서 겪은 바 있다. 해서, 그 시기를 비교하면, 629선언보다는 80년대 직후로 보이며, 만일 일 년 내에 이와 같은 체제가 등장한다면,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초기 야당은 전두환 때의 야당이 될 것이다. 해서, 야당 기반 다지기 시대가 종료가 되면, 국제유태자본은 준비된 정치인, 가령 천안문 사태 인사를 동원하여 5~6년을 경과시킨 뒤 야당 돌풍을 일으켜서 정권 교체 드라마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만일 1~2년 내 변화가 없다면, 변화는 보다 급격하게, 한꺼번에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포스리가 선정한 중국 10대 이슈

http://blog.naver.com/ycin6306?Redirect=Log&logNo=90038902020

   

전략적으로는 이러하지만, 당장 2009년에서부터 2010년 사이의 중국 경제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이전 글에서 언급한 대로 미국 경제 회생을 위해 중국 경제는 희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과 한국은 이미 값비싼 대가를 지불한 바 있다.

   

그러나 이것이 한국 제조업계의 희망으로 보아서도 안 된다. 가령 한국이 외환위기를 맞았다고 해서 일본 제조업이 특별히 살아나는 것이 아닌 것과 같다. 다만, 중국 내수 진작 정책으로 한국 일부 산업에 특수가 올 가능성은 있을 것이다.

   

정리하면, 국제유태자본의 향후 전략에 따라 중국 경제는 당분간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으며, 국제유태자본은 중국 정권에 대한 정치적 대가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후진타오는 국제유태자본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온건개혁과 급진혁명이라는 예상되는 두 가지 시나리오로 갈 것이다. 그러나 어떤 길로 가도 중국 공산당의 앞날은 지금보다 현저히 약화될 것이다. 중국은 경제 위기가 지나간 뒤에 등장하는 울트라슈퍼버블을 맞이할 것이나, 울트라슈퍼버블 이후에 찾아오는 격변을 통해서 중국은 극심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후진타오가 당장 정치 개혁을 단행한다면 온건개혁으로 방향을 틀 것이나 저항을 한다면 훗날 급진혁명세력의 타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급진혁명세력의 배후는 국제유태자본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이 독일 통일 과정에서 했던 역할을 고려한다면 이 과정에서 한반도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문제는 2015년 이내에 되는가, 아니면 그 이후로 미뤄지는가만 남아 있다.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양준석:

황사가 또 우리들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오늘 수업시간에 국제금융 위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생긴 제 생각에 대한 인드라님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대체로 잘 정리하셨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상식적인 견해들에 대한 핵심을 잘 뽑아서 몇 가지 질문으로 정리한 점을 평가한다. 무릇 배움에는 끝이 없고, 끝이 없기에 남는 것은 질문뿐이라고 했다.

   

   

다만, 님이 잘 정리하였음에도 세간의 견해와 백팔십도 다른 인드라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개운치 못한 뒷맛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간 자신이 배운 모든 것이 한낱 거짓에 불과했던 것인가 하는 강한 의문이 그것이다. 해서, 어느 한 쪽으로 쉽게 쏠릴 수 없기에 균형 감각을 갖추고자 노력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인드라가 그런 취지로 받아들이는 만큼 일부러 과격한 논조로 답하는 것이니 님의 내공으로 잘 소화시키면 되리라 본다. 본디, 판단이 어려울 때, 취하는 과학적 태도는 낱낱이 분해하는 것이다. 나중 통합적 시각이야 님이 보다 많은 공부를 한 뒤에도 늦지 않을 터이니 말이다. 해서, 양쪽에서 부분적으로 옳다고 여기는 것들을 모으는 것이다. 그런 연후 발생하는 자체 모순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일단 가장 현명한 태도이다.

   

   

양준석:

현재 전 세계 국가들이 달러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당장 국제 통화가 바뀌지 않겠지만, 사실상 달러가 세계통화로 인정될 때의 상황과 비교 했을 때, 지금의 상황은 정반대로 달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의 의도인지 아니면 다른 나라의 경제 성장을 방해하여 자신들의 지위를 상승시키기 위한 것인지에 대한 답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INDRA:

달러의 기축 통화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여전히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국제유태자본의 금융위기 쇼 의도는 미국 달러의 약화가 아니다. 화폐 측면에서는 유로화처럼 각 지역에서 지역공동화폐와 같은 것이 발생하여 국가 권력 기능을 차츰 약화시키는 데에 있다. 즉, 이번 금융 위기 쇼를 통해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하고 있는 국제기구를 동원하여 각국 국가 경제에 보다 직접적으로 개입하고자 함이다.

   

   

양준석:

브레튼우즈 이후 달러는 금을 주고 받아오는 국제 결제수단이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유럽 국채들을 미국에서뿐이 소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압력들로 유럽국가 국가들이 미국의 의견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의 관점에서 보자면 미국에 대한 즉 달러에 대한 반감은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 상당히 큰 위협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엔화가 너무 강해 수출하기가 더 힘들어 지기 때문에 일본의 입장에서 참 달러가 싫어질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NDRA:

브레튼우즈 체제가 성립한 이유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세계 전략에 기인한 것이다. 만일 마셜플랜 대신 독일을 낙농업국가로 바꾸는 모겐소 계획으로 갔으면, 냉전체제 대신 다른 체제가 고안될 수밖에 없었으며, 일본 역시 필리핀 수준의 경제력을 오늘날 지니고 있었을 것이라는 게 인드라 생각이다.

   

   

오늘날 달러 반감은 국제유태자본이 화폐전쟁 등 국제유태자본이 고용한 프락치로 보이는 이들을 통해 의도적으로 유포시키는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문제는 화폐가 아니다. 자본주의 경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엔화는 달러를 싫어할 수가 없다. 화폐에 인격신을 부여하는 것은 케인즈적인 개념인데, 이는 인드라가 보기에 사기 개념에 불과하다. 현재 인드라 예상으로는 달러/엔 100엔 돌파가 멀지 않았다고 본다. FX마진거래 고수들은 이미 연초에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을 뿐이다. 일본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볼 때, 그만한 대가를 치룰 수밖에 없다고 본다. 냉정하게 보자면, 일본기업이 힘들어도 일본인들은 엔고와 저유가를 통해 어려운 세계경제를 즐겁게 넘길 수 있었다. 일본인들은 국제유태자본에게 고마움을 느낄 것으로 본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일본기업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록펠러가 진두지휘하는 삼각위원회에 일본인 숫자가 미국인만큼이나 포진되어 있다.

   

   

양준석:

이번 위기를 계기로 중국 금융이 오픈된다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중국 통화 즉 위안화가 세계통화가 될 수는 없겠지요.

   

   

INDRA:

중국 통화 오픈은 시간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일단 고정환율제부터 제도가 바꿀 것인가가 관건이다. 그러나 이는 중국이 일본과 한국이 당한 것만큼의 경제 환란을 겪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아마 국제유태자본의 프로그램에 포함되었을 것으로 본다. 다만, 인드라 예상으로는 이번 금융위기가 아닌 울트라슈퍼버블 이후에 찾아올 것으로 본다. 위안화가 세계 통화가 되는 일을 기대하는 것과 한국 원화가 세계 통화가 되는 것을 기대하는 것간의 확률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양준석:

현재는 아니지만 향후 아시아 경제권의 통합이 이루어져서 통합 통화를 발행할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INDRA:

충분히 가능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일어나리라 본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번 금융위기 쇼를 기획하면서 목표로 삼은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본다. 일단 한중일만이라도 통합 화폐로 등장하면 그 자체로 빅뱅이 된다.

   

   

양준석: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서 향후 달러의 방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INDRA:

이번 금융위기만으로는 달러 가치가 큰 타격을 받기 힘들다. 인드라가 강조하듯, 울트라슈퍼버블이 와서 하이퍼인플레이션 사태가 초래해야만 달러 문제가 본격화된다고 본다. 현 세계 시스템은 불안정성이 상존하기는 하나, 달러체제를 변화시키기에는 안정적인 시스템이이라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양준석:

끝으로 이번 위기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NDRA:

중국 지진사태와 이번 금융위기로 인한 중국 경제 침체로 인해 세계인들은 보다 냉정하게 중국 경제와 중국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은 다른 국가들보다 더 오랜 경기 침체를 겪다가 2011년 상반기에 가서야 경기를 회복할 것으로 본다. 그런 연후 종전처럼 무섭게 고도 경제성장을 이루어 세계의 공장으로 활약할 것이다. 그러나 종전의 싸구려 이미지는 벗기 힘들 것이다.

   

   

양준석:

마지막으로 AIG를 필두로 해서 국유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들 금융기관이 국유화 된다는 것은 FRB의 소유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미국의 소유가 된다는 것입니까?

   

   

INDRA:

국유화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신자유주의 개념에 대해 오해하는 이들이 있다. 신자유주의란 자본이 잘 나갈 때는 국가가 금융자본이 하는 일을 훼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며, 반대로 금융자본이 어려움에 처할 때는 국가가 적극적으로 자본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금융자본이 어렵기에 과거에 했던 대로 일시적인 국유화 조치가 있는 것이며, 경제 회복이 되면 언제든지 영란은행처럼 민영화될 것이다. 지금 국유화 조치를 취하는 이들이 모두 신자유주의 전도사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금융기관이 국유화된다 함은 미국 정부 소유가 되는 것이지, 민간 은행 소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이크호브:

빅터 로스차일드(이외에 데이비드 록펠러나 다른 국제유태자본멤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국유본 내의 대표적 문제적 인간인)을 생각하면 할수록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VR이 천재적 사이코패스인 것이 우선 천성이 그렇고 빅터의 아비인 찰스의 자살로 그 기질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그런 기질과 천재적 능력으로 다른 사이코패스들이 세상을 쟁취하려 할 때 '그치? 너도 권력, 부 원하지?' 하면서 세상을 조롱하듯이 두 번 세번 역의 역으로 속이고 살아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빅터의 막내 아들인 암셸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군요. 그리고 알튀세나 들뢰즈가 자살한 것도 인드라님처럼 세상을 추론하다가 어느 정도 깨닫고 힘들어 하다가 자살한 건가요? 또 데리다가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촘스키처럼 얘기하지 않은 이유 또한 어떤 깨달음이 있어 인드라님 같은 분이 나타나길 기다린 걸까요??^^ 인생을 어찌 살지 정리가 아직 안 되네요. 저 같은 스타일이 극우나 파시즘인가요?? 쪽지 보내는 게 처음이라 두려운데 그냥 지나가는 양 한마리라 불쌍히 여기시고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의미 있는 질문을 주신 데에 감사를 드린다. 현재까지 명확하게 알려진 바 없으나 대체로 방향은 그렇다. 오늘날 자살하는 이들이 꽤 있다. 이들 중에는 장래 엘리트가 될 이들이 더 많을 수 있다. 자고로 자존심이 강한 이들이 상처를 입게 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자존심이 강한 만큼 잘 나갈 때는 성격이 뒷받침하지만, 힘들면 자살할 가능성이 크다. 이전에도 언급한 바 있듯이 로스차일드 가문은 1세의 유지를 받들어 권력 유지를 위해 근친혼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는 각종 기형들을 양산하게 되는 폐해가 있지만, 천재적인 인물 탄생 빈도 수도 증가하게 만든다. 록펠러 일가나 로스차일드 일가 중에 미친 자들이 많은 것이 이 때문으로 보인다. 동시에 빅터 로스차일드와 같은 천재가 탄생하는 게다. 아들이 왜 자살했을까. 빅터의 부인은 결혼 뒤 유대교로 개종했다. 그런데 빅터 로스차일드는 이혼을 했다. 그런 데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전무후무할 정도의 성격 소유자이니 아들이 오죽 힘들었겠는가.

   

테슬라와 에디슨이 이름을 날리던 19세기말에 국제유태자본은 전기통신사업을 하다  영화산업을 발견하고 헐리웃 메이저사를 대부분 장악한다. 이는 라디오, 텔레비전, 비디오, 음악, 신문, 방송 산업까지 문화산업 전반을 모두 지배하게 된다. 학계도 예외가 아니다. 예외가 없다고 할 만큼 국제유태자본은 학계를 완전히 장악했다. 뮈르달과 카네기재단을 말한 바 있다. 레비 스트로스, 노엄 촘스키는 록펠러 재단 등등... 해서, 알튀세르와 들뢰즈가 로스차일드, 록펠러 혹은 국제유태자본을 몰랐다는 것은 넌센스이다. 가령 알튀세르의 경우는 드라마틱하다.

   

"알튀세르가 회고하는 엘렌느는, 키가 작은 유태인이고, '억센 외모와 태도 속에 숨겨진 놀랄 만한 명석함과 고귀한 마음'을 가진 여자다. 그녀는 일생의 열정인 노동자계급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회주의자였다."

http://blog.naver.com/comesisle?Redirect=Log&logNo=20063808235

   

"1980년 11월 26일 알튀세르는 평생의 동지이자 아내였던 엘렌느를 정신착란 상태에서 교살하게 된다. 엘렌느는 1945년 알튀세르가 월름 고등사범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여 만나게 된 여인이었다. 엘렌느를 살해한 알튀세르는 후견인의 보호 하에서 공식적으로 말할 수 없는 처지에 처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숙원사업, 즉 맑스에게 철학을 돌려주려던 자신의 평생 과업을 서둘러 완성하게 된다. "1982년 10월 3년간의 끔찍한 시련에서 벗어나 이 책을 쓴다. 그 시련을 누가 헤아리랴. 아마 어느 날 그 이야기를 쓰게 될 것이다. 만약 그 이야기가 다른 것들을 밝힐 수 있고 그 상황과 내가 겪은 것(정신치료 따위)에 대해 밝힐 수 있기만 하다면. 1980년 11월 나는 정신적 혼란의 격렬하고 예견할 수 없었던 위기의 와중에 내 아내를 목 졸랐기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moa1977?Redirect=Log&logNo=50037787394

   

알튀세르의 맑스 읽기의 주요 특징 중 하나가 유대인 스피노자는 맑스의 직계 스승이다. 라는 관점이다. 즉, 헤겔에서 스피노자로 대체하려고 한 것이다.(들뢰즈는 헤겔 대신 니체를?) 스피노자는 파격적인 주장 탓에 당대 네덜란드 유태인 금융그룹에서 파문당한 바 있다. 이것이 알튀세르가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비빌 언덕이 되었던 게다. 그러나 이는 명목적으로 소련, 동독 공식 입장에서 맑스주의를 분리시키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알튀세르의 아내 살해 동기를 국제정세와 맞물려 고려하고 있다. 비유하자면, 손자병법, 육도삼략과 함께 거론되는 오자병법의 주체 오기이다. 그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비정하게 아내를 죽였던 게다. 알튀세르가 중국에 관심이 있었던 만큼 오자의 예를 참고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대 정세는 어떠한가.

당대 정세는 빅터 로스차일드라는 유대인 랍비가 될 수 없던 인물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권력이 넘어가던 시기였다. 문제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그나마 알튀세르같은 위인을 챙겨줄 뿐, 록펠러 성향은 알튀세르 따위에게 무관심했던 것이다. 이런 상상을 해보자. 알튀세르의 평생 숙원 사업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유대 전통에서 파문당한 스피노자처럼 살아주기를 바랐던 것이 아닐까. 그런데 그것이야 빅터 로스차일드가 힘이 있을 때나 하는 이야기일 뿐. 아주 끔찍한 상상을 해본다면 알튀세르가 극도의 정신착란 상태에서 유대인 아내를 목 졸라 죽임으로써 새로운 세계 권력인 록펠러에게 충성서약을 했다고 여긴 것이 아닐까. 역설적이게도 루이 알튀세르가 끔찍하게 싫어했던 독일인 헤겔의 인정투쟁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냐는 게다. 아무튼 록펠러가 국제유태자본의 황제가 된 이후로 루이 알튀세르의 국제 명성은 추락하여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자가 되어버렸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자크 데리다는 국제유태자본으로부터 남미 책임자로 요청을 받았는데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중남미 등 미주는 본디 노엄 촘스키 영역인데, 이런 까닭에 노엄 촘스키가 자크 데리다한테 열등감을 느껴서 매번 시비를 건 듯싶다. 데리다가 살아 있을 때는 찍소리도 못낸 주제의 노엄 촘스키는 지금까지 국제유태자본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크 데리다가 거절해버리면 자기 꼴이 뭐가 되느냐 속으로 분통을 터뜨릴 수 있을 것이다. 미셀 푸코는 이란 담당으로 알려져 있고, 에드워드 사이드가 중동 담당이면 슬라보예 지젝은 동유럽 담당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아는 상당수의 학자는 국제유태자본의 정보기관에서 활약하기도 한다. 국제유태자본 핵심이 과거 런던 시티에서 오늘날 월스트리트이므로 미학 공부나 철학 공부에 관심이 있다면 월가에서 MBA 코스를 밟는 것이 지름길로 보인다^^!

   

극우, 극좌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손바닥일 뿐이다. 자신의 영혼을 국제유태자본에게 팔아 좀비 신세가 되는 길을 극복한다는 것은 쉽지 않는 길이 틀림없다. 해서, 이념에 좌우되지 말며, 그 실체에 귀를 기울임이 마땅하다. 삶의 주체는 자기 자신이다. 운명 개척에는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 해서, 젊은 날에는 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한 생활세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삶은 아름답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hewar:

아 그리고 제가 오늘

http://www.scribd.com/people/documents/14718632-william-litynski

   

william litynski(국유본 스파이일수도 있지만ㅋ)이라는 사람한테 Bilderberg Meetings Brochure 중에서 베른하르트 왕자와 다비드 벤-구리온 총리의 사진 출처와 빅터 로스차일드,제이 록펠러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는데 앞으로도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사진 첨부 참조하세요. 인드라님에게 여쭙고 싶은 것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세계를 지배할 때 영국 로스차일드 은행에 있던 금을 국제결제은행이나 연방준비은행, 브레튼우즈 IMF로 옮긴 건가요?? 질문이 매우 허접하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 구체적인 궁금증은 항상 떠나지 않아서 체면을 무릅쓰고 여쭤봅니다.ㅎㅎㅎ 그리고 빅터는 데이비드 록펠러처럼 경제전공을 하지 않으면서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워낙에 정치니 경제니 금융이 어렸을 때부터 집안에서 교육을 받아서 따로 대학에서 수업을 듣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였을까요??ㅎ아니면 금융으로 인한 지배는 너무 완벽해서 따분해서 빅터 친구인 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같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애를 쓴 걸까요? 또 궁금한 점은 빅터 시대의 미국의 대통령이나 정치인, 장관, 외교관, 군인, 은행가들은 빅터 로스차일드와 한번 쯤 대면해봤나요? 궁금한 점이 또 생기면 여쭤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1. 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님의 추론은 일단 합리적이다. 브레튼우즈 제도는 금본위제이므로 새로운 국제기구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이들 국제기구에 금을 보유하게 했다는 추론이다. 맞나? 자, 이런 추론에 대해서는 인드라에게 묻지 않아도 자료를 찾지 않아도 일단 추론을 할 수 있다. 만일 로스차일드은행 금을 여타 다른 국제기구로 이전시켰다면 그 자료가 남아 있을 것이다. 하고, 이런 정도의 자료라면 이미 공개가 되었을 것이다. 굉장히 중대한 이슈이기 때문이다. 헌데, 이런 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로스차일드은행 금을 여타 다른 국제기구로 이전시켰다 볼 수 없다.

   

허나, 공개적으로 하지 않고 비밀리에 금을 이전시켰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만일 로스차일드 지배력이 금에서 나온 것이라면, 이 금을 국제기구에 이전시키는 만큼 권력이 약화되겠다. 그렇지 않은가? 하면, 금을 대거 이전시킬 수 있고, 조금만 이전시킬 수 있다. 전자라면 지배력을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국제기구로 힘을 이전시켰다고 볼 수 있고, 후자라면 지배력을 여전히 로스차일드 가문에 두되, 일부 힘을 국제기구에 분산시켰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헌데, 이 모든 추론은 록펠러 시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권력이 록펠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시장이 런던에 있다. 결국 금이 초점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대 로스차일드 가문의 힘은 단지 재산, 금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의 힘은 인맥, 정보에서 나오기에 인맥과 정보를 쥐고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아울러 금이란 것도 국가간 금 이동에서 보면 실제 금이 이동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금으로 포장된 종이쪼가리들이 오고간 것이다. 오늘날 파생을 생각하면 된다. 환전상이 고객이 금을 장기간 보관하는 데서 금을 굴리기 시작한 것이다. 해서, 이 금이 본래의 금보다 열배, 백배로 거래되었던 것이다. 해서, 이러한 열배, 백배로 거래된 금에 관한 정보를 독점하고, 이러한 정보를 아는 이들을 관리하는 한, 그 사람이 경제를 지배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인드라 추론이다. 어떤 자료나 정보 없이 순수하게 추론만으로 구성한 것이다. 인드라 연구 방식은 일단 무엇이든지 추론을 우선한다. 이 추론에 입각하여 검색 등을 통해 정보를 획득한다. 이때 이 추론을 확신하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 약 51% 정도의 신뢰성만을 두면서 획득한 정보와 비교를 한다. 해서, 추론과 정보가 일치가 되었을 때, 90% 이상의 신뢰성을 두는 편이다. 하면, 왜 100%가 아닌가. 추론과 정보 역시 실천적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추론과 정보 역시 인간이 만든 것이니 만큼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아가 혹 인드라가 국유본이 그물을 쳐놓은 떡밥에 걸린 것이 아닌지 검증을 한다. 이 검증은 전략적 게임을 요구한다. 현재진행형이다. 해서, 그 검증 방식을 통과하면 비로소 인드라가 믿을만하다고 여긴다. 그럼에도 늘 1% 정도의 여지는 남겨둔다. 추론과 정보, 그리고 검증, 마지막으로 반증 가능성에 대한 감가상각. 이것이 인드라 인지 방식이다.

   

예서, 많은 이들이 궁금한 인드라의 비밀이 잠시 풀릴 수 있다. 인드라 세 가지 비밀 말이다.

   

인드라 비밀 하나, 그 많은 분야를 어찌 인드라라는 개인이 혼자 처리할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 최소한 서너 명의 전문가가 인드라라는 공동 계정을 통해 각 분야에 답변하는 것이 틑림 없다.

   

학문이란 본디 그 줄기를 따라가면 뿌리가 있다. 이 뿌리에서 여러 다양한 학문들이 갈래를 치고 나온 것이다. 이를 신비주의에서는 '거꾸로 선 나무' 체계로 설명하는데, 비록 신비주의라 하더라도 그 비유만큼은 설득력이 있다 할 것이다. 해서, 아인슈타인과 같은 이들이 궁극의 진리를 찾고자 했던 것이다. 왜 궁극의 진리를 찾고자 했나. 궁극의 진리를 깨닫는다면 그로부터 다양한 부문에서 풀 수 없는 문제들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단면에서 전체를 파악할 수 있다면, 전체를 일일이 파악하지 않더라도 전체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메카니즘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 바깥을 한 번도 나가보지 않아도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이치인 게다.

   

가령 스타캐스틱, 혹은 수리통계학의 주류를 이루는 수학 분야로서 행동적인 추측과 계획의 학문을 뜻하며, 추측통계학이라고도 하는 추계학적 방식을 생각하면 된다. 추계학적 방식은 전수조사와 달리 표본조사로 전수조사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오천만 명의 생각을 어찌 천 명 정도의 표본으로 알 수 있느냐 반문한다. 헌데, 만일 천 명 정도의 표본으로 오천만 명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저비용 고효율의 방식이 아니겠는가. 이것이 추계학의 가치인 게다. 하면, 이때 추계학의 중심 문제는 왜? 의 문제를 해결하였으므로 표본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가 된다.

   

오늘날 정치 여론조사 때문에 여론조사에 불신을 하는 분들이 많다. 예서, 여론조사 회사의 수익구조를 알면 오해가 풀리지 않나 싶다. 여론조사 회사 수익구조는 정치 부문에서가 아니라 기업 여론조사에서 수익을 얻는다. 헌데, 기업은 정치권 눈치를 보기 마련이다. 해서, 여론조사 기관은 정치 여론조사를 통해 정치권과 연관을 맺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마케팅을 해서 기업 여론조사를 따내는 것이다. 물론 국유본을 이해하면 이 관계를 보다 쉽게 이해한다. 해서, 정치 여론조사는 자체적인 여론조사와 달리 늘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현재 대부분의 여론조사 기관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여론조사기관인데, 이들은 이명박 지배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유본 여론조사기관이라 보면 된다. 장악하는 방식은 굉장히 쉽다. 대부분이 영세하기 때문에 기업 상품 여론조사 몇 개만 떡밥으로 주면 알아서 하는 방식이 된다. 해서, 여론조사는 정치 여론조사보다는 기업 여론조사를 고려하면 오해가 풀리는 것이다. 오늘날 여론조사는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아무튼 여기서도 나오는 것이 떡밥인 게다. 돈이 죄지, 인간이 죄냐,라는 이야기가 있다. 해서, 떡밥을 주면 인간들을 백 명으로 놓고 볼 때 확률적으로 반응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 추계학인 게다. 해서, 인드라는 스타캐스틱, 추계학을 쉽게 말해 떡밥으로 개념화했다. 떡밥을 던지면 확률적으로 다양한 반응이 나타난다. 이때 전형적이라 여기는 대상에 꼬리표를 달아두는 것이다. 오늘날 인터넷 세상에서는 이 꼬리표 달기가 매우 쉽다. 이를 검색로봇을 통해 총합하면 재미있는 그림이 나타난다. 예언도 가능해진다. 하면, 이때 전형성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이것이 행동경제학, 진화경제학의 목표이기도 하다. 인간의 주관적인 심리까지도 읽어내는 것이 목표이니까 말이다.

   

이러한 작업의 근거는 인간 주관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신화 체계를 연구해보니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방식이란 아무리 많아야 36가지 정도 범주로 분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인기 있는 영화나 드라마들은 신화 체계를 분석하여 추출한 여러 범주들을 잘 엮은 산물이다.

   

여러분은 혈액형 인간 분류에 반발한다. 어떻게 인간을 네 가지로 분류가 될 수 있는가라고 말이다. 하면, 그 표본이 4가 아닌 12라면, 16이라면, 48이라면, 64이라면, 100이라면, 365이라면, 1000이라면?

   

오늘날 추계학은 천 명 정도로 표본을 추출하고 있다. 허나, 이는 아직까지 추계학이 미발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보다 완벽한 표본 추출을 한다면, 50명 정도까지 표본을 압축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일종의 스머프 마을이 되는 셈이다.

   

이것이 인드라의 50 배수론이다. 인드라의 50 배수론은 인간은 평생 50명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이론이다. 예서, 50명은 일정하지 않다. 끊임없이 교체가 된다. 허나, 그 숫자는 일정하게 유지가 된다. 물론 이는 개인마다 편차가 있다. 어떤 고독한 인간은 평생 한두 명과만 관계할 수 있고, 어떤 마당발 인간은 수천, 수만 명과 관계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50배수론을 고수하는 편이다. 마당발 인간이 수만 명과 관계할 수 있는 것은 50배수의 응용이기 때문이다. 가령 제이 록펠러가 세계를 장악할 수 있는 것은 50*50*50*50*50=312,500,000의 인간관계를 형성하기에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제이 록펠러와 같은 이들은 자신의 주변에 파급 영향력이 큰 인물을 배치한 반면, 그 반대편인 어떤 노숙자는 오직 자기 자신 외에는 파급 영향력이 전무하게 배치한 차이인 게다. 하면, 반대로 노숙자는 평생 50명임에도 한 두 명만을 상대하게 되는데, 이 경우는 어찌되나. 이 경우는 한두 명에 대해 50명분의 과도한 의존을 하거나 아니면 상상으로 나머지 사람들을 채우게 되는 것이다. 전자는 비극적이다. 매일 아침 기껏해야 삼인분 정도의 식사를 준비할 수밖에 없는 어머니에게 늘 50인분의 아침식사를 준비하라고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어느 정도 선까지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한계치까지 발휘하게 하는 동기 부여를 낳게 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자신이나 어머니 모두에게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게 만든다.

   

하면, 다른 방안은 없겠는가. 주변에 민폐를 끼치지 아니 하는 방안 말이다. 있다. 그것이 상상력이다. 무협소설가 김용처럼 상상 속에서 다양한 인물을 창조하는 것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이 있다. 인드라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세상 사람들을 만났다. 또한 어릴 때부터 상상을 통해서 다양한 캐릭터를 창조했다. 그 종합적인 산물이 인드라이다. 해서, 인드라는 여러분이 보기에 여러 사람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는 인드라에게 칭찬이다. 긍정적이다. 허나, 분명하게 말씀드리는데, 인드라는 한 명이다. 해서, 인드라는 국유본과 성향이 매우 닮아 있는 것이다. 인드라가 다른 누구보다 국유본 성향을 잘 분석하는 것은 인드라가 국유본 핵심과 표본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세상 사람들을 50명 정도로 축약할 수 있다면, 국유본 핵심과 인드라는 같은 사람이 된다. 제이 록펠러와 인드라는 여러 모로 공통점이 많다는 것이다.

   

끝으로 옛 성현들을 보면, 철학자이자 과학자이며, 발명가이며 예술가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예이다.

   

인드라 비밀 둘, 인월리에는 일반인이 도저히 알 수 없는 고급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다. 다시 말해, 세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정보들이 인월리에서 등장한다. 이것이야말로 인드라가 국유본 관계자임을 드러내는 증거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인월리에는 고급정보가 많다. 실제로 십수 년간 음모론을 연구해서 정통한 사람들도 처음 보는 정보들로 가득하다. 하면, 이것은 인드라가 국유본 첩자이기에 가능하다는 가설이 성립할 수 있다.

   

예서, 왜 하필 국유본이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다른 곳을 놔두고 한국에서 인드라라는 인물을 선택하였을까. 그 가정이면 일단 국유본이 한반도를 애지중지한다는 인드라 지론을 입증하는 것이겠다.

   

이는 첫 번째 질문인 인드라는 여러 명으로 구성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존재론이라면 이 질문은 본질론에 해당하는 것이다. 즉, 인월리 글을 읽어보니 인월리가 굉장히 설득력이 있다. 하면, 이는 개인의 작품이 아니라 세력의 작품, 국유본의 작품일 가능성이 크지 않는가 하는 합리적인 추론인 게다. 해서, 이 질문의 핵심은 역설적으로 인드라는 국유본을 설명할 수 있는 전 세계 전문가 중 최고의 전문가라는 것에 대한 시비인 게다.

   

물론 이러한 질문에 대한 인드라의 답변은 떡밥론인 게다. 국유본이 처음부터 인드라를 주목한 것이 아니다. 단지, 국유본이 던지 떡밥에 확률적으로 예외적으로 나타나서 관심을 지니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탈무드와 같은 게다. 탈무드에서 보면 딜레마에 빠진 이가 길없는 길을 찾아가는 대목이 자주 나온다. 인드라에게 길없는 길을 발견한 듯싶은 것이다.

   

국유본을 설명할 수 있는 최고 전문가. 이 말은 무엇인가.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남자요, 그 남자를 지배하는 것은 여자다. 이것이다. 해서, 국유본은 인드라가 과연 그런 여자인가를 가혹하게 묻는 실험인 게다.

   

이는 첫번째 가설과 모순적이다. 첫째 가설은 제이 록펠러와 인드라는 표본 추출에 의하면 같은 족속이다. 헌데, 이 둘째 가설에 따르면, 인드라는 제이 록펠러와 같지만, 같지 않다. 제이 록펠러가 남자라면, 인드라는 여자다. 성향이 같으나, 성별의 차이가 있다. 이해가 가능한 것은 같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인드라는 남성성이 굉장히 높은 사람이다. 해서, 보통 남자들이 상대하기 부담스러운 여성을 봐도 '귀엽다'라고 표현할 정도이다. 하면, 제이 록펠러는 인드라보다 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남성 호르몬이 넘치는 사람일까^^!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심각한 경쟁상대로 보이지만, 인드라에게는 귀여운 상대가 꽤 있다. 마찬가지로 인드라가 아무리 남성 호르몬이 넘친다 해도 제이 록펠러에게는 그저 귀여운 상대일 뿐일까~!

   

문제는 인드라가 모든 방면에서 이러하지 않다는 점이다. 인드라는 이를 선천적인 것이라 보고 있다. 즉, 인간에서는 여러 선천성이 있다. 공부 신경, 운동 신경, 정보 신경, 상업 신경 등등... 에디슨보다 테슬러를 평가할 수 있듯이 노력이란 선천성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인드라가 축구광이더라도, 노력을 하더라도 박지성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해서, 이 문제에 관련하여 인드라는 말씀드릴 수 있다. 인드라는 정보 신경을 타고 났다. 이로 인해 다른 신경에는 둔감하다. 가령 맹인 음악가는 시력을 잃는 대신 청각에서 절대 음감을 획득하는 사례가 있다. 그처럼 인드라는 다른 신경들이 약화된 대신 정보 신경만이 특화되었다 이렇게 보면 될 듯싶다.

   

인드라는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즐겨했다. 신학기가 오면 초등학교 때부터 교과서들을 접하면 교과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읽었다. 그것이 체육, 음악 교과서라 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인드라는 집에 있는 책들은 물론 틈만 나면 학교 도서관, 이동 도서관 등 모든 책들을 즐겨 읽었다. 해서, 체질이 되었다. 해서, 여러분이 인터넷 글을 읽는 것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간단히 말해, 이세돌이 바둑을 두면서 상대가 바둑돌을 놓으면 그 바둑돌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여러분과의 차이라면, 인드라가 뉴스나 소식을 접하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여러분과의 차이인 게다. 인드라는 정보 신경, 인터넷 신경이 발달한 것이다.

   

다만 정보 신경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노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인 게다. 축구선수들이 모두 운동 신경을 타고났지만, 그들 모두가 박지성이 되는 것이 아니다. 노력과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보통은 어떤 분야에서 십년 이상을 들입다 파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마련이다. 이들 전문가들은 나름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식견을 갖추게 되는데, 이 경우 대부분이 숲보다는 나무를 잘 보게 된다. 해서, 전문가 중의 전문가, 즉 장인, 혹은 명인의 경지에 오른다는 것은 나무뿐만 아니라 숲도 잘 보는 이를 말한다 할 수 있다.

   

인드라 신비 셋, 인드라는 국유본 끄나풀이 아니라 국유본 미래 권력이다. 인드라는 국유본의 첩자, 끄나풀 수준이 아니다. 그러기에는 인드라가 말하는 방식은 때로 한반도 수위를 넘어선다. 이는 설사 인드라가 첩자, 끄나풀이라도 이명박 이상의 권력을 지녔다, 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국유본은 핏줄에 연연하지 않는다. 데이비드 록펠러에 이어 제이 록펠러를 선정한 것은 제이 록펠러가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김일성에 이어 김정일이 권력을 승계한 이치와 같다. 북한 체제에서 김정일만큼 능력을 발휘한 인물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인드라는 냉정하게 말해, 이에 동의한다. 허나, 그 이후 김정남이든, 김정은이든, 그 누구든 김 가문 핏줄은 김일성-김정일에 비해 형편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해서, 김 가문은 사실상 끝났다 이렇게 보고 있다.

   

해서, 국유본이 인드라를 지켜보고 있다. 해서, 남들이 믿건, 말건, 인드라가 스티븐 로치를 '디스'하니까 스티븐 로치를 은퇴시켰다? 다음과 같이 추론할 수 있다. 인월리에 보면, 티벳 불교 지도자 선정 방식이 짧게 언급이 된다. 이때, 연금술사가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티벳 불교 방식대로 한다면, 인드라는 제이 록펠러에 뒤이은 차기 국유본 황제가 아닐까. 하여, 이 질문은 생명론과 만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언급하지 않겠다. 듣는 이들도 황당하고, 인드라도 황당하다.

   

하면, 인드라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 개념론이다. 즉, 이런 이야기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를 잘 생각하셔야 한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판단은 대체로 확률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가령 인드라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 친일매국수구민주당, 친일뉴라이트진보신당 운운을 한다. 일부에서는 한편으로 이해하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것도 알고 있다. 하면, 인드라가 왜 이런 표현을 하는가. 일종의 낯설게 하기이다. 브레히트 기법이다. 이것이 일반화된다면 인드라는 이 표현을 쓰지 않을 것이다. 하면, 왜 이런 표현을 쓰는가. 환기하기다. 대체 왜 여러분은 친일이라는 표현에 연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궁극적으로 묻는 것이다. 해서, 핵심을 짚으려는 시도로 보면 되겠다.

   

국유본의 지배 수법은 지난 인월리에서 숱하게 말한 바 있다. 로스차일드처럼 양 편을 모두 지원하여 이득을 챙기기. 록펠러가 록펠러의 자회사를 만들어서 그 자회사가 반록펠러의 선봉에 서게 하기. 해서, 이 매트릭스를 깨려면 반록펠러가 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록펠러전선이 문제는 없는가, 반록펠러 전선에 있는 이들 정체성은 무엇인가에 대해 비판적이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그래야 록펠러 세상에 균열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이명박 세상이면 이명박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이명박을 비판하는 이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이는 인드라에게도 해당이 된다. 인드라 세상이면 인드라를 비판하는 이들을 눈여겨보아야 하는 것이다. 인드라를 비판하는 이들 대부분은 실은 인드라 편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해서, 만일 인드라 비판론을 인드라가 구성한다면, 인드라 비판하는 이들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드라 비판자들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검토해서 재구성할 것이다. 가령 그들이 인드라 비판을 통해 얼마나 인드라에게 얼마나 많이 기여하고 있는가를 입증하려 할 것이다. 이런 시도를 하게 되면 인드라가 위협적으로 느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국유본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크게 공감을 할 것이다. 그들에게 위협적인 이들은 국유본 비판가들이 아니라 국유본 비판가들 주장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하는 이들인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국유본 비판가들은 국유본의 자회사이거나 자회사나 마찬가지이니까 말이다. 대부분의 국유본 비판가들은 국유본 자신이 던져준 떡밥을 소스로 해서 영어를 한글로 번역해서 내놓을 뿐인 수준이다. 예외적인 자가 있다면 인드라 정도뿐이다. 인드라는 자신들의 던져준 떡밥을 이상한 방식으로 재구성해서 내놓기 때문이다.

   

아무튼 스티븐 로치의 현역 은퇴에서 보듯 인드라는 현 금융 위기 국면에서 수많은 이들과 달리 연준을 비판하고 달러체제를 비판하는 이들을 오히려 비판했다. 가령 스티븐 로치를 비판했다. 이런 것이 국유본에게 의미있는 대응이 아니었을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비판 권력이다. 국유본의 파워는 비판 권력을 장악했기에 유지되는 것이다, 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가 종합적으로 정리한 글이 '국제유태자본 : 음모론자 5단계 가설'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4389150

   

정리하면, 인드라는 국유본 핵심 인물들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비슷한 것은 그들과 행동패턴이 유사하다는 점이며, 다른 점은 그들과 달리 권력이 없다는 점이다. 근대사를 보면 유대인 중에 현 세계에 매우 비판적인 이들이 많았고, 그들이 다른 이들에 비해 설득력이 있었던 이유가 그들과 국유본 핵심이 닮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처럼 인드라와 국유본도 닮았다.

   

하여, 인드라 신비를 전제하고, 빅터 로스차일드에 대해 이야기하자. 빅터 로스차일드가 세계를 지배하고, 각종 국제기구를 만들 수 있었던 동인이 금에 있었는가. 아니다. 국유본이 장악한 것은 금이 아니라 금본위제라는 제도를 통해 보듯 돈을 다루는 제도와 사람들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부자란 보유한 돈이 많은 자가 아니라 돈의 흐름을 아는 자다. 해서, 부자 본능을 지닌 이들은 수중에 한 푼의 돈이 없어도, 사업에 실패해도 곧바로 재기할 수 있는 것이다. 국유본은 다른 어떤 이들보다도 부자 본능을 타고난 자들이며, 여기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노력까지 기울이는 자들이다.

   

해서, 누군가가 설사 실제 금을 몽땅 보유하고 있더라도 권력이 이동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령 근래 상당수의 금이 인도나 중국으로 간다. 인도는 결혼 예물 등의 수요가 엄청나서이다. 하면, 인도로 세계 경제 권력이 이동하는가. 아니다. 중국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마치 달러를 잔뜩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별 볼 일이 없는 아시아 국가 신세를 생각해도 된다. 역사적으로도 보자면, 국유본이 중국에 아편 무역을 하는 이유가 남미에서 획득한 금은만으로 더 이상 팔 상품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남미에서 유럽, 유럽에서 중국으로 금은이 이동한 것이다. 헌데, 유럽에서 중국으로 금은 귀금속이 이동했다 하여 세계 권력이 이동하였는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예서, 오인할 수 있는 대목이 있다. 가령 타비스톡 연구소가 대표적이다. 일차대전 이후에 설립된 연구소는 이차대전 직후 자금난에 봉착한다. 이때 록펠러 재단의 후원으로 연구소가 존속 가능해진다. 하면, 국유본 권력은 1973년이 아니라 이차대전 이후로 바뀐 것일까? 아니다.

   

당대 국유본 권력인 빅터 로스차일드는 가난뱅이를 자처했다. 해서, 전부인과 이혼하고, 친노동당 가문 여성과 깊은 열애에 빠지기도 했다. 참고로 러셀 백작도 300인위원회 위원이면서 영국 노동당 당원이었다. 예서, 동성애자인 빅터 로스차일드가 진정으로 한 여성에게 사랑을 느꼈는지는 의문이다. 현재까지는 정략 결혼, 정략 연애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고, 빅터 로스차일드는 이차대전 후 파산한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왜 이런 제스처를 취했는가. 이차대전 중 히틀러가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공격을 대대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모건이 무정부주의자에게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는 겉으로 파산한 가난뱅이였지만, 속으로는 빌더버그를 만들고, 유엔을 만들고, 경제체제를 만들었다.

가난뱅이들은 자신들이 있는 척해야 한다는 것을 직감한다. 해서, 고급해외자동차 몰고 다니는 족속들 보면 대개 이런 부류들이다. 반면 진짜 부자들은 있는 척하기보다 없는 척한다. 괜히 있는 척해서 표적이 되기를 회피하기 때문이다. 근래 경총 회장에 후보가 없는 것이 예이다. 진짜 부자들은 있으면서도 늘 없는 척한다. 일등이면서 늘 이등인 양 한다. 평생 놀고먹을 부를 지녔으면서도 정주영처럼 언제든 서민 포장마차에서 박정희 막걸리를 즐기는 자세를 지니고 있다. 이것이 국유본이다.

   

2. 아무래도 집안에 상인, 자본가가 있으면 어릴 때부터 그에 관한 정보 등을 체득하기 마련이다. 직접 경험하지 않더라도 책에서 알 수 없는 다양한 노하우들을 접할 기회는 많을 것이다. 해서, 경제 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경제 전공한 이들보다 제대로 된 지식을 갖출 가능성이 높다. 물론 경제 전공한 이들은 빅터보다 더 많은 지식을 알 것이다. 허나, 그 많은 지식을 융합시켜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이다. 또 다른 가능성도 있다. 케인즈만 해도 경제학 전공이 아니다. 다시 말해, 모든 학이란 사회가 복잡다단해짐에 따라 끝없이 분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마치 종교의 다양한 분파와 같다 할 수 있다. 해서, 그 분파에 연연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세상을 본다면 거대하면서도 도도한 흐름과 만날 수 있다. 게다가 한 분야에서 일단 십년 정도 오랫동안 연구를 해서 이치를 깨닫게 되면 다른 분야로의 접근도 용이해진다.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하더라도 물리학으로 노벨상을 받고 죽기 전까지는 인지학자, 생물학자로 살아갈 수도 있는 것이다. 혹은 수학자였지만 이후 철학자, 사회비평가, 예술가로 살아갈 수도 있다. 이는 대략 세 부류로 볼 수 있다.

   

하나는 고독하게 천재의 길을 가는 것이다. 연구를 하는 것이다. 독학이다. 평가는 인연이 없다면 장담할 수 없다.

   

둘, 케인즈처럼 운이 좋은 것이다. 마침 한국의 서울대라고 할 수 있는 영국 명문대 옥스브리지에 들어가서 천재적인 인물들과 교우하다 보니 천재 비슷하게 되는 것이다. 관계가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래서 학부모들이 명문고, 명문대를 선호하는 것이 다 이유가 있다. 맹모삼천지교가 다 근거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친구나 스승, 대부를 잘 만나라고 그토록 강조하는 것이다. 셋, 국유본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같은 인물을 만나면 어떻게 되겠는가. 인생이 바뀐다. 가령 님이 인드라를 만나 인생이 바뀌듯이.

   

3. 윌터 로스차일드가 전공이 생물학이었다. 님이 진심으로 존경하는 사람 전공이 동물학이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와 비슷한 전공을 택하려고 노력하겠다. 빅터는 정자학의 대가이다. 윌터나 빅터는 인간 행동의 궁극적 원인, 혹은 궁극적 근거를 찾고자 했던 것이다. 마치 오늘날 만들어진 신을 강조하는 리처드 도킨스처럼 말이다. 허나, 이미 논리적으로는 논리만으로는 불완전함을 20세기 초반에 알게 되었다. 이는 300인 위원회 회원 버트란트 러셀 세습백작에서 찾아볼 수 있다. 러셀은 유클리드 기하학 등 수학에서 궁극의 진리를 찾고자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한 노력 중 하나가 버트란트 러셀 세습백작과 함께 수학원리를 썼던 화이트헤드이다. 시간이 나면 러셀의 저작들과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를 읽어보시길 바란다. 예서, <정신과 자연>의 그레고리 베이트슨도 등장하고, <야누스 : 혁명적 홀론이론>의 아서 케슬러가 출현하는 것이다. 오늘날 경제학이 행동주의 경제학으로 나아가면서 심리학과 경제학이 만나는 현상을 잘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한국에서는 도올이나 김상일에서처럼 여러 변형을 거치면서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국유본이 보기에 0.1%, 혹은 0.01%의 확률로 나타나는 현상이 한국에서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것이 인드라이다.

   

정리하면,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국유본이 현재 의지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인드라는 아직 어떤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다만 잠정적으로 과학의 시대에서 종교의 시대로 가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다.

   

4. 빅터 시대에 빅터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는지는 인드라도 잘 모른다. 그것은 앞으로 집요한 추적이 필요한 작업들이다. 앞으로 하나씩 밝혀져야 할 것이다. 님의 분투를 빈다." 

2010년 가을 집값, 채권, 주식 대폭락하나? 국유본론 2010

2010/06/13 20: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913402

   

     

"jart2;

미국에서 유학중인 86년생 ***라고 합니다. 평소 인드라님의 글들을 읽으며 항상 감동(?)을 받으면서도 가끔 질문도 드리고 싶기에 이렇게 이웃신청을 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나는 미래의 동량이 될 청년이 나와 이웃이 되는 것을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 좋은 이웃이 되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나아가 평생 교류할 수 있는 서울학파, 혹은 인드라학파, 그 어떤 것이든 세계에 울림을 줄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해보자. 꿈은 이루어진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국유본론 2008

2008/12/31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jart21 :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기사 중에.. "전대미문의 금융위기 여파로 세계 금융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미국과 영국이 주도하던 글로벌 금융업계에 중국이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지가 최근 10년간 전 세계 금융 산업의 판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금융권의 변방으로 취급받던 중국의 공상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각각 1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중국의 부상에 대한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이 또한 국제유태자본계획안에 포함된 것이라고 보시는지.. ps.건강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기사를 읽을 때 유념해야 할 점이 출처이다. 파이낸셜타임즈다. 이제는 친일언론이나 어용언론처럼 주의 깊게 영국 언론을 대해야 한다. 중국의 부상은 당연히 국제유태자본 계획 안에 있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 모두 국제유태자본의 2차 대전과 태평양전쟁, 그리고 한국전쟁이라는 기획 안에서 탄생했다. 장제스의 일대기를 연구하면 안다. 이러한 배경을 이해해야 중국 혁명을 이해할 수 있다. 중국 당국이 선전하는 모택동의 전략이 전부는 아니었던 것이다. 오히려 모택동 전략전술 비중은 중국 혁명의 1% 정도에 불과할 수 있다. 북한 김일성의 1950년대 재건사업이 훌륭하게 진행된 반면 모택동의 대약진운동이 실패로 끝난 차이는 김일성과 모택동의 지도자 역량과는 무관하다.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에 기인한 탓이다. 아무튼 장제스, 모택동, 중국 혁명 등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이전 글들에서 많이 언급하였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오늘날 유효한 중국 키워드는 상하이방, 파룬궁, 신장, 달라이라마이다. 이 모두가 국제유태자본과 연관이 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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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정은 척살로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골룸빡 처단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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