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dynhi, 좋은우리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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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dynhi, 좋은우리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7
"dynhi:
저는 인드라님도 늘 유태자본의 말단조직일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드라님이 주장하는 다문화/다민족 국가론은 유태자본의 양손노릇을 하는 친일민주당&한나라당을 비롯 진보신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자유선진당, 기타 잡스런 여러 당, 여러 방송사, 신문사, 포털... 아무튼 유태자본이 완전히 장악한 한국의 언론과 정치권에서 거의 융단폭격 수준으로 매일 대국민 세뇌를 하고 있습니다. 따까리 김대중이 물꼬를 틀고 노무현 시절 다문화선동이 점점 불이 무섭게 붙더니 Anything But Rho 라던 이명박이 김대중-노무현의 다문화정책을 폐기하지 않고 아주 충실히 따라하고 있습니다. 인드라님도 시라크가 유태자본에 대들자 프랑스의 이슬람 이민자들을 동원해 폭동을 일으켜 시라크의 위상을 실추시켜 쫓아냈다고 스스로 말한 적이 있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과 같은 분이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에 많아지길 바란다. 인드라는 개인적으로 님과 같은 분을 정말 좋아한다. 과감하게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의 말단 조직원이라고 가정하는 것을 말이다. 좋다. 혁명적이다. 역설적으로 님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라 하지 않을 근거를 제시해야만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근본주의, 혹은 근본민족주의인 호메이니를 스파이로 활용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젊은 날 운동하면서 여러 명의 프락치를 만난 적이 있다. 그들은 모두 훌륭한 사람들이었다.
해서, 님과 같은 사람을 만난다면 술을 공짜로 사줄 의향이 있는 것이다. 인드라가 아무나에게 혹하는 스타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이 정도 말하면 최대의 찬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드라, 한 번 믿은 자, 특별히 문제가 없으면 그 믿음 끝까지 가는 편이다. 가령 이런 인물로 사회당 오창엽이 있다. 이 친구 때문에 인드라가 사회당을 현재 탈당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인드라는 상대가 인드라를 배신하기 전에는 먼저 배신하는 일이 단연코 없음을 알아야 한다. 물론 오창엽은 인드라 이웃이기는 해도 국제유태자본론 카페 회원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 이 이유에 대해 인드라 충분히 알고 있다. 오창엽이 국제유태자본론 카페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인드라는 오창엽에게 아무런 원한도 없을 것이다.
젊어서 극강 패기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죽어 마땅(?)하다는 것이 급진주의자 인드라 견해이다. 이전에는 응이님이나 예수님이 이랬다. 인드라는 여러분을 좋아한다. 패기와 분석 면에서 인드라 이십대 시절을 보는 듯싶다. 명석하다. 당장 방을 만들어서 십대 후배들과 삼사십대 선배들을 향해 세상의 진실에 대해 일갈하기를 진실로 바란다. oaker님, 예수님, 응이님, 냉혈단심님처럼 앞날이 매우 기대가 되는 유망주다. 님과 같은 분에게 인드라가 처형을 당한다면, 인드라는 프랑스 혁명 때의 당통처럼 껄껄 웃으며 단두대로 향할 것이다. 그러하니,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논지를 과감하게 주장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님의 논지를 꺾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런 반론을 하고자 한다. 물론 반론은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의 말단 조직원이다, 라는 명제에 저항하기 위해 이 모든 논의는 dynhi님이 알고 보면 국제유태자본의 말단 조직원이다, 라는 명제를 입증하는 것으로 될 것이다. 물론 인드라 본심이 아니니 양해를 바란다. 강조하고, 또 강조하지만, 인드라는 님과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예서, 반론을 한다함은 님을 우습게 여기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 가치가 없다면 인드라는 그냥 내가 졌수, 하고 넘어가는 편이다. 제발 부탁하니, 인드라의 장남처럼 반골이 아니길 바란다. 인드라의 장남은 철저한 반골이어서 인드라가 정말 피곤하다. 이 대목에서 이성(理性)에 관한 규정에 대해 우리가 일치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님은 사례로 시라크 당시의 이슬람 이민자 사건을 말한다. 인드라는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에게 대드는 시라크를 혼내주는 동시에 사르코지를 당선시키기 위한 국제유태자본의 음모라고 했다. 묻는다. 하나, 유럽에는 프랑스에서만 이슬람 이민자가 사나? 둘, 존 콜먼에 의하면, 68혁명도 국제유태자본이 일으킨 것인데 당시 이슬람 이민자가 68혁명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가. 셋, 왜 독일, 영국의 이슬람 이민자들은 조용했을까. 님의 조용한 반론을 기대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같은 민족이라도 얼마든지 단 오 년 만에 분열시켜서 한국전쟁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지역을 빌미로 광주항쟁도 일으켰다. 국제적으로도 그간 떠들썩했던 북아일랜드공화군의 종말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dynhi:
남북통일 시 7천5백만 가량입니다. 인드라님의 주장대로 1억까지 이민자 2500만을 받는다고요? 인구의 4분의1이 이민자라는 것은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상황입니다. 한국은 원주민이 멸종되고, 백인 이민자들이 건설한,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이민자들이 쏟아 들어오며 그 이민자들로 돌아가는 나라인 미국, 캐나다, 호주와는 출발부터 다릅니다.
INDRA:
북한 통계자료를 신용할 때, 남한 사천구백만 명, 북한 이천사백만 명, 총 칠천 삼백 만 명이다. 명랑한 인식 체계이다. 분명 국제유태자본은 캐나다, 호주에서 백호주의를 정책화한 흐름이 있다. 이는 제 3세계에 대해 산아제한정책처럼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이미 인드라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을 한 바 있다. 즉, 여타 다른 박정희 정권 정책에 대해서는 호의적일지라도, 최대 실책으로 산아 제한 정책을 든 바 있다.
님의 보편의 허구를 지적하는, 재치 있는 '출발' 담론에 감탄한다. 그러나 님은 알아야 한다. 미국 인구 3억이라고 한다. 미국 내부에서 유태인 인구 아무리 많이 쳐주어야 이천만 명 이내이다. 십 분지 일도 안 된다. 쪽수 중요하다. 하지만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에게 대항하는 마당에 쪽수 적다고 툴툴거리면, 국제유태자본에 저항하는 것 자체가 쪽팔리는 일이다. 이민자 인구가 1/4가 아니라 1/2일지라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대한민국은 관리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이민자 인구가 1/8이어도 위태위태할 것이다. 더 나아가 인드라 주장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하는 국가라면 이주민 비율이 1/100이라도 국제유태자본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이주민 폭동이 도심에서 벌어질 것이고, 주요 언론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아 쇠고기 촛불시위처럼 이주민 폭동을 과장 보도를 할 것이다.
dynhi:
요 며칠 갑자기 언론에서 저출산 운운하며 오바하더니 오늘자 조선일보에서 다문화 타령하며 이민을 받아야한다고 난리 부르스가 아니더군요. 조중동, 어용 한겨레, 경향.. 따위의 자칭 진보-보수, 좌우파 놀음하는 언론의 논조가 모조리 입이라도 맞춘 듯 똑같습니다. 인드라님의 의견에 감탄하면서도 바로 그 다문화 다민족론 때문에 인드라님의 정체가 늘 의심스럽습니다.
INDRA:
의심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님과 같은 과학적이고, 비판적 태도야말로 인류의 진보를 이끌었다고 확신한다. 강조하지만, 인드라는 인드라 아들처럼 님을 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적하자. 저출산 운운 현상은 요 며칠 현상이 아니라 노무현 정권 때,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유시민 보복부장관 시절도 아니고, 지금은 잊혀진 김근태 보복부장관 시절이다.
님은 알아야 한다. 선후 관계를 말이다. 인드라가 한국에서 최초로 산아제한론 비판과 더불어 십 년 전부터 사회보장론의 위기를 강조했음을 말이다.
문명비판론
http://blog.naver.com/miavenus/60002862889
하지만 다음과 같은 가설이 성립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의 말단 조직원 인드라의 지시에 따라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한국을 저출산 위기로 내몰았다고 말이다.
dynhi:
1억 인구의 25%를 어중이떠중이 이민자로 채우자는 것은 한국 스스로 자기 몸에 시한폭탄을 채우는 꼴입니다. 인드라님이 이슬람 이민자가 시라크처럼 게겨서 유태자본이 이민자들로 폭동을 사주하지 않는 이상 이민자들은 위험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던데, 애초에 왜 유태자본이 이민자들을 한국을 컨트롤할 리모컨으로 만들 여지를 만들어줍니까? 남북통일 조속히 이루고 획기적인 저출산 극복 대책을 세우는 것만 있으면 됩니다. 이민은 털끝만큼도 필요 없습니다.
INDRA:
빌미를 주지 말자는 데에는 공감한다. 하지만 역사는 소극적 대책에 의해 움직이지 않는다. 역사는 적극적 대책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님의 가정대로라면 지금 이미 성립된 이슬람 가정도 위험한 게다. 쪽수가 적어서 문제가 없다. 천진난만한 발상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이슬람 가정의 도심 시위 인원이 불과 백 명이라더라도 만 명으로 만들 수 있고, 무엇보다 국제 여론화할 수 있는 힘이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금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은가. 불과 얼마 전까지는 국제 언론의 관심을 받았었다. 이 차이로 인해 지금 세계의 들뜬 부잣집 도령들은 팔레스타인에서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신 오직 주식투자에만 관심이거나 친일민주당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획기적인 저출산 대책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면 된다. 차우체스쿠적인 것이라면 반대한다. 인드라와 김일성, 체게바라, 차우체스쿠, 록펠러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집중력이다. 한 번 악역을 맡은 이는 잊지 않는다. 참고로 인드라가 단언하건대, 님이 안티-여성운동이 아니라면, 님의 획기적인 저출산 대책은 공염불일 가능성이 99%일 것이다. 이 대목을 깊이 연구해야 한다.
dynhi:
한반도가 1억이 될 때까지 무제한 이민 받자구요? 남한에 누가 이민 올까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후진국 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 그러면서도 무지막지하게 다산을 하는 지역 사람들이 떼거지로 몰려옵니다. 그들이 한국 와서 딱 1억까지 인구 찍으면 안 낳는답니까? 이민자들이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백인 인구를 추월하고 백인이 소수인구로 전락하는 미국 꼴이 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그나마 미국은 원죄가 있으니 할 말이나 없지요. 혈통이 곧 민족은 아니나 민족이란 개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한반도계, 만주계, 몽골계, 중국계, 위구르계... 기타 등등 여러 계통의 이방인들이 한반도에 흘러 들어와서 대충 지금의 "한민족"이란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어디 아프리카의 흑인들이나 남미 사람까지 다 와서 한민족이 된 것은 아닙니다. 크게 봐서는 대개 북방 계통의 황인이라는 동질성을 지니고 있기에 커다란 인종 갈등이 없이 우리는 한민족, 배달민족, 단군의 자손이라는 교육이 비교적 최근까지 이어질 수 있었지요. 저는 미국, 캐나다, 호주처럼 아예 완전한 이민국가가 아닌 이상 서구의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칸디나비아의 이민 정책을 보면 날이 갈수록 부작용을 느껴 점점 문호를 걸어 잠그고 있는데, 한국에서 유독 다문화 다인종 국가론을 열심히 국민들에게 윽박지르는 것을 보고 심히 불쾌했습니다.
INDRA:
고대에도 그 지역에서 석탈해나 허황후가 왔다는 유력한 가설이 있다. 별 문제가 없었다. 이민자들이 백인 인구를 추월하는 것을 왜 막아야 하나? 오히려 환영해야 하지 않나? 지금 당장 미국 경제 문제만 보더라도 핵심 대책은 양질의 이주민을 받아들여서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는 인드라 주장이 아니라 그린스펀의 대책이기도 하다.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더 이상 미국에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사 표시로 받아들일 것이다.
님이 과거 한민족 구성원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앞으로의 한민족 구성원도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는 없다.
잘 이야기했다. 완전한 이민국이 아니면서 왜 유럽 제국은 이민자를 받아들였던 것일까. 노동력 부족 때문일 것이다. 한국에서 광부와 간호사가 유럽에 진출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말이 통하는 고국 대신 왜 외국에 갔는가. 일자리가 보장되었기 때문이다. 그 일자리는 누가 마련하는가. 국제유태자본이다. 유럽 각국 정부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으며, 유럽 시민과는 어떤 연관성도 없다.
dynhi:
백색 사대주의에 쩔어 있는 한국에서 왜 그런 건 안 쫓아가는지도 불만이구요.
http://blog.naver.com/hki405?Redirect=Log&logNo=30003991260 北 "다인종 사회론은 민족말살론" 심지어 북한조차도 다문화 다인종 타령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윗글의 "미국"을 유태자본으로 바꾸면 더 깔끔하겠고, 혼혈이 전적으로 주한미군 애들 때문이라기보다는 지금은 말이 많은 국제매매혼(소위 다문화결혼)으로 발생한 혼혈인들이 더 많지만요. 다문화 다인종 타령을 보면 대개 특정 종교단체, 유태자본으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인권 간판을 내건 단체들이 나팔수로 활동하고 있고, 유태자본 수하의 어용언론들이 사시사철 대국민 다문화 세뇌를 합니다. 유태의 충실한 똥개 김대중, 노무현이 열심히 삽을 펐고, 명박이가 삽자루를 이어받아 또 열심히 다문화 삽질을 하는 것을 보면 누가 뒤에서 다문화선동을 지켜보며 썩소를 짓는지 너무 빤히 보이지 않습니까? 어느 자료에선 지구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로 대한민국을 들었다고 합니다. 꽤 공신력 있는 무슨 미래연구 단체였는데요.. 그 정도로 심각한 게 사실입니다. <<< 요 며칠 갑자기 포털이나 활자신문, 방송에서 관심도 없던 그들이 저출산 문제를 요란스레 떠들길래 이글아이를 하고 주시했더니 역시나 다문화-다민족 선동의 정점인 이민정책을 한국사회에 강권하더군요. 그들이 내세우는 "공신력 있는 단체"가 바로 유태자본의 산하에 있는 졸개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이 이대로라면 지구상에서 멸종한다며 굉장히 자극적인 문구로 급속한 이민정책의 시행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 지금은 그 간보기 단계에 있습니다. 한국인이 근시일내에 멸종하느니 어쩌니 호들갑을 떠는 것은 불쌍한 우리 남한인들을 똥줄을 타게 만들어 일방적으로 필리핀식 잡탕혼혈국가를 강요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한데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INDRA:
김대중, 노무현에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도 다문화 정책을 홍보하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해서, 이를 비판적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일부 주장은 일리가 있다고 인드라 역시 생각한다. 실제로 다문화 정책 진행 과정을 보면, 한일해저터널처럼 자금 흐름이 국제유태자본 - 일본 창가학회 이케다 - 통일교 문선명 - 친일민주당 친일파 김대중 라인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해서, 인드라의 다문화 지지 정책을 충분히 의심할 수 있고, 심지어 간첩으로 볼 수 있다고 여긴다. 역지사지로 볼 때, 인드라 역시 그리 간주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인드라가 다문화를 지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이기 때문인가.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급조된 생각이 결코 아님을 강조하겠다. 팔십 년대부터 생각했던 것이다. 이에 대한 입증 자료로 다음과 같은 것을 제시하겠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03466834
하지만 상기한 자료가 오래되었기에 근래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예서, 인드라는 강조하겠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은 축구선수 박지성처럼 되는 도리 외에는 없다. 한반도 내부에서조차 홈임에도 경쟁력이 뒤처진다면 보호할 가치가 없다. 이는 굳이 장하준까지 거론할 사안이 아닌 게다.
dynhi:
그리고 응이님.. 한국은 독일이나 일본처럼 제조업에 강점을 지닌 나라로서 제조업을 오히려 적극 장려하고 특화시켜야지요. 그나마도 인드라님의 유태자본론에 의하면 국제유태자본 치하의 수직분업체계에서 제조업을 담당하게 해줬기에 제조업 분야에서 이만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정확히 인용했나?-_-) 제조업을 포기하고 현실성 없는 금융허브 따위를 자체적으로 지향할 역량도 어차피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금융 산업은 국제유태자본이 보면 모래알만도 못한 미미한 존재가 아닐런지요. 금융하기 좋은 나라도 유태자본이 내키면 시켜주는 것이고 아니면 영영 가망 없지요. 이럴 지도 저럴 지도 모르는 상황에선 잘하는 제조업이나 계속 키우는 게 좋다고 봅니다.
INDRA: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대목에서는 님과 인드라의 차이가 없다. 이런 대목을 말할 정도면, 인드라가 애초에 설정한, dynhi님은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다, 라는 명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감탄한다. 예수님이 꼼꼼한 글쓰기에 게을리 한 반면 님의 세밀한 글읽기에 경의를 표한다.
dynhi:
그리고 저는 원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문패 따위엔 전혀 집착하지 않는답니다. 나라는 짧고 민족은 깁니다.. 그리고... 한국인이라고 3d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없고, 기피한다구요? 절대 아닙니다.. 한국 전체 인구에 대한 비율로 보자면 줄어들더라도 3d에 종사할 절대적 인구는 일정한 숫자가 있습니다. 애초에 길을 잘못 들여놓은 것이죠. 한국인 근로자보다 몇 푼 싸다고 마구 외국인 노동자를 유입하다 보니 얼씨구나 벌써 10년도 넘었습니다. 외국인노동자의 과도한 유입으로 한국인노동자의 신규유입이 차단되고 3d라도 어느 정도의 약간의 전문성은 필요한데 오랜 기간 업계와 떨어져있던 한국인들은 이제는 오히려 외노자들보다 전문성이 떨어져 버리고 말 그대로 일말의 기술도 필요 없는 "노가다"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노가다판도 조선족들과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유입돼 일감이 쉬이 안 떨어진다더군요.) 그래서 외노자들이 한국인과 임금이 별 차이가 없거나 더 비싸졌는데도 불구하고 고용주들은 외노자들을 계속 고용합니다. 불법체류자들조차도 한국인근로자와 임금이 비슷하지만 보다 나름 한국에서 짬밥을 먹어 전문성이 있는데다 신분상 약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인보다 우선적으로 쓰는 편이고요. 이런 악순환을 반복해 온통 외국인노동자 천지가 되었습니다. 가까운 사례론 바로 저희 막내이모부께서 근근히 살고 계시기 때문에... 저개발국가 국민들의 높은 출산율로, 평균 출산율이 약간 높아질 뿐이다. <<< 글에도 나와 있네요. 이민을 수용하는 국가의 토종들이 아니라 다산풍조가 강한 저개발국가 출신 이민자들의 무지막지한... 거의 "번식"이란 단어가 더 적합해 보일 정도의 높은 출산율은 전체 인구비율에서 본국인들의 인구비율을 빠른 속도로 감소시키며, 기존 풍습, 언어, 사회적 가치, 종교 등과 배치되는 상당히 이질적인 문화가 너무 급히 유입되기에 본국인들과의 필연적인 인종갈등이 발생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점에 있어선 우리보다 외국인노동자, 이민을 받아온 역사가 훨씬 길고, 그에 따른 단점과,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장점을 둘 다 겪어본 유럽국가들- 영,프, 독, 베네룩스, 이태리, 스칸디나비아, 북아프리카와 인접한 스페인 등 - 의 케이스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해당 국가들은 현재 망둥이처럼 날뛰는 한국식 이민받자가 아니라 하나같이 국경을 걸어 잠그고 있고 국민들 역시 반이민 정서가 매우 고조되고 있습니다.
INDRA:
잘 지적했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서유럽의 회전문 정책이라고 한다. 이 정책이 1970년대부터 시행되었고, 한국에서는 광부와 간호사 파견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 회전문 정책은 실패했다. 그런데 인드라가 주목한 것이 이 실패이다. 잠시 국회의원 비서관 시절부터 꾸준히 관심을 지니고 지켜본 사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정책이 실패한 이유가 노동력 유입만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님이 간과한 것은 중부 유럽국가들은 결코 처음부터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노동력 부족에 따른 임기응변 대책으로 시행했던 것이다. 해서, 정확히는 이주민 제한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바로 이런 제한적인 인식 탓으로 현재 유럽은 엄청난 혼돈을 겪고 있다. 왜?
사회보장정책이 인구 부족으로 근본적으로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님은 착각하고 있다. 유럽에서 진짜 중요한 문제는 사회보장정책이다. 이 정책이 보장될 수 있다면 유럽은 어떠한 희생도 치를 각오가 되어 있다. 그러나 이주민 대책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는 것이 유럽의 현주소이다.
dynhi:
물론 유태자본 산하의 언론에서는 극우가 어쩌고 인종차별이 어쩌고 네오 나치즘이 준동하고 어쩌며 비판적으로 내보내지만... 자신의 나라에 뿌리를 내리고 수백 수천 년간 살아온 토종들의 반발은 억지가 아니라 지극히 정당한 것이지요. 참고로 저는 인위적으로 조장하는 테가 팍팍 나는 신자유주의 체제 하의, 소위 세계화의 명목으로 지나치게 자유로운 인력의 이동 - 그것도 거의 다산하는 저개발국의 노동자, 이민자들이 인구가 적은 선진국으로 이동하는 것이지, 선진국 출신들이 저개발국으로 이동하는 일은 없습니다 - 만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INDRA:
인드라의 문명비판론에 의하면,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이동을 저지하는 유일한 대안이 세계 노동력의 이동이다. 해서, 님의 반론이 매우 흥미롭다. 분명 일국 내에서의 일정한 노동력 부족은 노동력 가치의 상승을 낳기 마련이다. 해서, 이를 기초로 하여 미국에서는 유태인 출신 노동자가 회장인 전미노동협회가 전후 반공노조로서 큰 역할을 했던 것이다. 최근에도 조중동을 통해서 보도된 사진을 보면 영국 경제가 어려울 때 영국 노동자 우선을 요구하는 영국 노동자 시위를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이러한 보도 태도에 대해 인드라는 님의 반응이 궁금한 것이다.
신자유주의가 인력의 이동을 낳는다는 점은 수긍할 일이다. 다만, 인드라가 예서, 주목한 것은 그러한 이동의 결과로 아메리카에서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물론 오바마는 가짜다.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바마를 당선시킬 수밖에 없었던 동인은, 님처럼 흑인을 아프리카에 제한했기 때문이 아니라, 아프리카의 노동력을 전 세계로 유포시켰기 때문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dynhi:
북한이 정말 베일에 쌓여진 뜻밖의 첨단기술, 양대 핵, 우주강국인 미,러 못지 않은 위성발사체, 소형의 정밀한 다탄두화 기술과 재래식 전력도 갖추고 있는지의 여부도 그리 머지않은 시일 내에 알 수 있겠죠.. 우리로써야 그저 이러나저러나 추측만 할뿐이고.. md가 완전한 사기쇼라는 것은 두말하면 손가락이 아프지요... 사실 스커드류의 단거리, 준중거리 탄도미사일도 최종 낙하 단계시 음속의 7~8배에 달하며 외기권으로 나갔다가 재돌입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급이 되면 음속의 20배가 넘는 어마어마한 고속으로 들이대지요. 게다가 기술적으로 많이 부족했던 핵무기경쟁의 초기단계도 아닌, 탄도미사일의 진화가 거의 정점에 달한 지금은... 창과 방패의 경쟁에서 압도적으로 창이 우세한 상태지요. 물론 언제나 상대적으로 공격 측이 더 유리하다는 점은 차치하고서도요.. 현재 단탄두 미사일이지만 marv 적용이 가능한 러시아의 토폴엠이나, 미국의 피스키퍼(비록 2005년부로 전량 해체해놓은 상태지만)같은 경우엔 초고속의 탄두가 자유낙하하는 것이 아니라 요격미사일을 농락하는 현란한 회피기동을 하며 여러개의 탄두중에 일부 더미(낚시용)탄두를 섞어 쓰기도 하고.. 채프, 플레어등을 뿌리기도 하며 돌진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작 음속의 5~6배 수준의 패트리엇이나, 스탠더드 따위로 요격을 시도한다굽쇼??? 야들은 원래 항공기나 잡으라 만든거지 탄도탄은 가망없지요. 실제로 평이 별로 안좋은 패트리엇 시리즈도 항공기들은 그럭저럭 잘 잡습니다. 일반 폭발형 탄두는 초고속의 핵탄두가 만들어내는 기류에 휩쓸려 파편들이 데미지를 주지도 못하고 나가떨어지며, 표적지향성 탄두라도 두터운 탄도탄의 표피로 인해 기본적으로 불리한 게임인건 마찬가지. 그래서 아직 탄두들이 분리되지 않은 외기권에서의 요격을 노린 전역고고도방위체제인 THAAD를 개발한다지만 역시 암울. 유태자본의 용병 미군은 늘 그래왔듯 요격테스트 결과가 실패인 경우엔 입 싹 씻어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고 극히 일부의 성공만 과대포장해서 선전. 사전에 발사시기, 발사위치,목표지점을 모두 서로 알고 시작하는 비행경로를 뻔히 다 아는 상황에서조차 성공률이 억지로 늘려잡아 좋게 봐줘도 바닥을 득득 기는데 말이죠. 미사일로 미사일을 요격한다는 것은 총알을 총알로 맞춰 떨굴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그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광속으로 진행하는 각종 레이저병기 (대표적으로는 보잉747을 개조해 만든 YBL-1A ABL. 이놈은 탄도탄이 대기권을 돌파하기 이전에 초기 부스팅 단계에서의 요격을 시도) 를 만들었지만 레이저는 사거리가 비교적 짧으며 대기권에선 산란으로 인해 사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기하급수적으로 위력이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항공기로 요격을 시도하겠다는 것은 자칫 북한 영공을 침범할 위험이 있어 전면전의 불똥을 튀길 우려가 아주 큽니다. md는 그냥 무기 계속 팔아먹기 위한 쇼... 애초에 실제로 요격을 시도하기나 할런지 의문. 시도를 한다 쳐도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더 크지요. 그렇다면 물론 언론엔 시도조차 없었던 것처럼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고.
INDRA:
지난 클린턴 정권 당시 페리가 무기 잘 팔아먹은 이유는 무엇인가. 페리가 평양 정권을 자극하는 발언을 연달아 하다가 일본에게 무기 다 팔아먹자 별 문제 아니다, 라는 식으로 돌아선 것을 기억하는가? MD가 잘 팔리려면, 무기가 잘 나가려면, 상대가 강해야 한다. 아니, 강하다는 인상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그것이 북한 미사일의 현주소다. 북한은 현재 전쟁을 도저히 치룰 수 없는 국가이다. 서해교전 당시에도 상황을 보자면, 남한 함정에 비해 열악하기 그지없다. 군대를 다녀온 이라면, 특히 인드라처럼 군수 물품을 담당한 이라면 알다시피 대부분의 북한 물자는 폐품일 것임을 잘 알 것이다. 물론 한국 군수 물자 상당수도 폐품이다. 장부상으로만 존재할 뿐이다^^! 실력? 한국은 베트남 전쟁을 통해 작전, 인사 등 여러 면에서 일본, 미국을 참고하지만 독자적인 교본을 만들 수 있었고, 인드라가 군에 있을 때 잠시 또 정훈 담당이었으므로 이를 보고 높이 평가했던 것이다. 인드라, 참고로 건대항쟁 때문에 30개월 군복무했다-_- 군에서도 군 민주화한다고 하다가 간첩으로 몰려 인생 종칠 뻔했다^^!
인드라는 근본적인 지점에서 묻는 것이다. 북한 미사일의 출발은 스커드 미사일에서 시작한다. 그런데 북한은 언제 어디서 스커드 미사일을 구입했나? 북한은 1976년에 이집트로부터 소련제 스커드B 미사일 본체와 발사대를 도입했다. 그런데 당대 이집트 대통령은 사다트 대통령이다. 철저한 친미 대통령이다. 물론 이후 무바라크 대통령도 친미이지만, 김재규와 같은 이슬람형제단에게 암살당한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박정희와 비교할 수 있다. 참고로 인드라는 이슬람형제단을 국제유태자본의 산하단체로 보고 있다. 이슬람형제단에서 빈 라덴까지 연구하면 누군가는 답이 나올 것이다. 최소한 빈 라덴 관련 책 두세 권은 읽고 말한 이들이 해당된다.
인드라, 강조한다. 국제유태자본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 중 하나가 군수 물자의 이동이다. 이라크 전쟁 빌미가 대량살상무기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여러분은 알아야 한다. 이집트에서 북한으로 스커드 미사일 관련 정보가 넘어간 것이 실수라고^^! 이런 실수라면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반복해서 실수하고 있다. 북한 당국이 발사한 인공위성 위치를 찾지 못하고 미스테리로 남겨두는 센스를 지녔으니까.
브란트, 옐친, 호메이니, 김재규가 국제유태자본의 간첩이었다고? 그렇다.
좋은우리:
1년 전 인드라님을 알고 찾아왔다 인드라님의 대북인식이 언론에서 흘리는 그 이상 이하도 아니더군요. 그래서 실망하고 떠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찌어찌하여 다시 인드라님을 찾아왔습니다. 글쎄요. 인드라님의 북한 장악에 대해 인정을 못하겠군요. 5일내로 북을 장악할 수 있다? 그래서 미국이 북핵 회담에서 그렇게 밀리나요? 갑자기 3류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상대방한테 실컨 얻어맞고 불쌍해서 봐줬다는 깡패얘기가. 그리고 유태자본이 북을 장악하고 있다? 그럼 미국의 아킬레스건 이스라엘을 건드리는 건 뭔가요? 이란 시리아 헤즈볼라 등에 미사일과 핵을 만들어 주고 있는 이유가 먼가요? 그것도 유태자본의 시나리오 인가요? 내가 알기론 이스라엘과 중동은 철천지 원수인데.. 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면 어떻게 이란 등에게 무기를 제공할까요? 너무 우습네요. 북한관련 인드라님의 시각은 그야말로 3류영화의 깡패와 똑같군요. 북한 관련 얘기는 정말로 어이가 없군요. 다시 한 번 읽어보지만 정말 기가 차는군요. 히틀러가 예언한 내용. 미국이 망하고 이스라엘이 잠시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동방의 민족이 이들 유대인을 전멸할 것이다. 그리고 새 세상을 열리라 했습니다. 히틀러의 책을 주문했는데 1달이 다 되도록 오지 않고 있네요. 배로 오니까 시간이 걸린다는군요. 오는 데로 읽어보고 유태자본과 우리 한민족과 관련 부분이 있을 겁니다. 시간이 나는 데로 올리겠습니다. 김정일 정권이 유태자본의 지시로 또다시 전쟁이라.. 그냥 웃겠습니다. 우리 한민족을 너무 무시하는군요. 이건 그냥 소설입니다. 물질문명 아틀란티스의 후손인 백인의 대표 미국(유태인)과 정신문명의 고차원의 영혼을 가진 뮤대륙의 후손 한민족 과연 21세기 지구 문명을 주도해 갈 민족은? 세계정부라 이들의 뜻대로 될지 지켜 보자구요. 물질문명의 이들에게 영혼을 빼앗겨 욕망의 노예로 전락한 대한민국. 북과 대한민국 중 어느 쪽이 더 한민족의 정통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하나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 후배 중에는 멋진 주사파 친구들이 몇 있다. 삼류저질 양아치 좌파 애들보다는 잘 난 인간들이다. 그 주사파 친구들이 주사파가 아닌 인드라를 무시하지 않고, 나름 존경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말씀드리겠다.
인드라는 어려서부터 민족의식에 충실했던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님들이 초등학교 시절 아이스께끼 놀이나 탐닉하던 때에 학교 도서관 책을 모두 섭렵하면서 민족의 앞날을 지나치게(?) 걱정했던 것이 인드라다. 이런 영향으로 고교 때 골수 기독교인 급우가 북한 권력을 비판하면서 통일에 부정적이자 인드라가 그렇다면 인드라는 무신론자이지만 기독교보다 통일교가 민족의 이익에 부합하니 인드라가 정권을 잡는다면 기독교를 해산시키고 통일교가 주도하는 세상을 만들어야겠다는 과감한(?) 발언을 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는 비판을 위한 비판일 뿐이며, 내밀하게 검토하니, 한반도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이런 식으로 발달되어온 인류사라면 한반도의 미래는 없다. 해서, 결론은 핵전쟁으로 모두 멸망하고 다시 인류사가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고 여겼다. 해서, 고교시절부터 인드라는 니체의 영향을 받아 아나키스트가 되어 기회가 된다면 CIA라도 들어갈 생각이었다. 왜냐하면 핵폭탄을 누를 수 있는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그런 인드라가 덜 과격해진 것은 다른 이들과 달리 운동권 때문이다. 인드라가 겪은 운동권이 너무 한심해서 인드라는 운동권을 변혁시키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운동권이 변화해야 사회가 변화한다는 신념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상기한 발언은 좀 웃긴 게다. 해서, 인드라가 과격한 사상을 전파하자 선배들은 인드라의 과격사상이 동료들에게 전파될까 우려하여 세미나에서조차 발언을 끊기 일쑤였으며, 답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인드라는 클레어님이 우려하듯 태백산맥의 조정래를 엿같이 아는 사람이다. 그보다는 '녹슬은 해방구'를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역사소설로 평가하고 있다.
http://lifelog.blog.naver.com/miavenus/19442
더 나아가 '녹슬은 해방구'를 넘어서는 소설을 내지 못한다면, 한국의 주사파에 대항하는 의미에서의 소위 좌파란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인드라는 지금 '녹슬은 해방구'를 넘어서는 소설을 쓰고 있다. 그래서 좋은우리님이 인드라에 실망했으면서도 인드라여, 다시 한 번하고서 국제유태자본 연구회에 가입한 것이 아닌가. 안다. 민주노동당에도 실망하고, 북한 노동당에도 일정 부분 실망하고, 김일성만한 자질을 갖추지 못한 김정일에게도 불만인 것을 안다. 해서, 그 위대한 꿈을 인드라에게서 실현시키라고 감히 말할 수 없다. 그 꿈은 그대로 간직해야 한다. 다만, 인드라가 강조하는 것은 '해방'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주문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건대항쟁 때 새벽 다섯 시에 유일하게 가지고 간 서적이 무엇인지 아는가. 베트남 민족해방운동사였다. 그 책은 돌려받지 못했다. 이때 여러 이유로 인드라가 보유했던 서적들이 죄다 없어졌다. 아니, 빌미가 될만한 책들은 부모님에 의해 모두 불태워졌다. 이후로 인드라는 책탐이라는 병이 생겼다.
좋은우리님은 인드라에게 많은 질문을 해도 좋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예비한 전두환 식 국풍 81은 곤란하다. 호메이니나 전두환 식 근본주의 민족주의는 911테러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책임을 전가하기 딱 좋은 재료이기 때문이다. 님은 알아야 한다. 911은 빈 라덴이 저지른 것이 아니다. 행여나 님이 영웅으로 여기는 빈 라덴은 사실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일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인드라가 명품민족주의론을 전개할 때, 친일민주당 계열에서 허문도냐, 라고 한 바 있다. 예서, 주의해야 한다. 인드라가 비판받을 때, 비유를 받은 인물이 허문도, 이문열, 장정일 등이었다. 칭찬받은 때? 한총련 의장식을 목격하고서 파시즘 행태를 멈추어라, 라고 일갈하는 바람에 유명인사가 되어버린 인드라인데, 여학생들 사이에서 김일성 닮았다고 제대 이후에 인기가 있었다. 농담이 아니다. 정말이다 -_-
한국전쟁에 관한 자료를 검토하길 부탁드린다. 오늘날 역사학계의 주류는 미국과 소련에서 나온 자료에 의해 정통주의, 자유주의 입장이고, 수정주의 입장은 수세이다. 아울러 북한 경제사를 연구하기를 바란다. 인드라, 단언하건대, 그대보다 알고 보면 더 친북적임을 알 것이다. 또한 인드라가 자본주의 맹아론에도 비판적이지만, 근대화식민지론에도 비판적임을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푸에블로호 사건을 높이 평가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하에서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이다. 이를 잘 검토하고, 구체적으로 비판하길 바란다. 무턱대고 비난하지 않기를 바란다. 구십 년대 공동체 이론적 관점에 있을 때는 박헌영적 국내파 노선 관점에서 비판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아닌 것이다. 인드라는 박헌영이나 김일성, 김구와 이승만, 그리고 이현상과 남도부를 모두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남도부
http://ko.wikipedia.org/wiki/%EB%82%A8%EB%8F%84%EB%B6%80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참 많은 세월을 보냈던 것이다. 인드라가 전두환 시절에 감옥에서 한때 김일성을 위해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다는 고백을 하면서, 그리고 전두환을 어떻게 하면 곱게 죽이지 않고 고통스럽게 죽일까를 한 달 내내 연구했다는 것으로 글을 맺도록 한다. 용서하자. 그리고 그 분노를 국제유태자본에게 돌리자.
인드라, 확신한다. 그대는 다시 인드라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많은 방황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그 방황 모두 하고 오라. 그때 인드라는 그대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면서 아무 말 없이 받아들일 것이다. 말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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