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빈스볼락 : 인월리 읽으면 장문 완독 자격증 딴다? 인드라 VS ?

2013/03/2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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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빈스볼락 : 인월리 읽으면 장문 완독 자격증 딴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5-2

   

"빈스볼락:

할거하면서 이틀에 걸쳐 다 읽었습니다. 이해가 되든 안 되든 일단 읽어내는 게 저에겐 중요하거든요. 허허 장문 완독 자격증이 있다면 "인월리"가 시험문제로 출제되어도 되겠어요. 인드라. 인드라. 인드라 전생에 인드라? ㅎㅎ 제가 다소 건방진 면이 있긴 하지만 최고편향증이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인드라 글만 보게 되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최고편향증이라는 게 있나 보다~! 인드라도 이해되든, 안 되든 읽어 내려간다. 해서, 두세 번 읽으면 조금씩 실마리가 풀려간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인드라가 나온 것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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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알라알라코알 VS 세븐 VS 총폭탄 VS 덩치 : 삼성 카메라 인드라 VS ?

2013/03/2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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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알라알라코알 VS 세븐 VS 총폭탄 VS 덩치 : 삼성 카메라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5

   

"알라알라코알라:

삼성이 꼭 일본 카메라를 이겼으면 좋겠네요. 인드라님께서 삼성이 카메라에 투자 좀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셨는데 ㅎㅎ 이루어 지셨을래나...

   

세븐:

카메라 원천내지는 핵심기술을 획득했나봐요? 요즘, 삼성 디카 품질이나 성능이 일제 못지 않다네요. 삼성테크윈-삼성디지털이미징-삼성전자 처음엔 독립되어 있다가 경쟁력이 생겨 돈이 된다 싶으면 전자로 몰아가는군요?

   

총폭탄:

삼성이 경쟁력을 확보 해 온 방식을 보면 꼭 그렇다고 볼 수도 없죠. TV나 휴대폰 등을 보아도 성능, 화질이 아닌 '컴팩트화'로 차별화를 이루었으니깐요. LED TV도 직하방식 시험제품 몇 개 내 놨던 소니같이 별 움직임이 없다가 엣지 방식 양산준비가 되자마자 번개같이 치고 들어와서 북미에서 99퍼센트 점유율까지 치솟았던 예가 그것인데... 이번에 런칭된 삼성 SLR제품들도 영락없이 그렇더군요. ㅋ 디카밥 어느 정도 먹은 기존 사용자들은 일단 제쳐놓고 SLR이 똑딱이에 비해 밀렸던 '컴팩트화'로 인해 손대지 않았던 일반유저를 끌어들인다는 것이죠. 즉 똑딱이와 SLR의 중간레벨의 상품의 개척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방식으로 기존 회사와 차별화를 시키는 것이죠. 하이브리드 제품이라는 새로운 제품군에서는 렌즈의 비중에 비해 컴팩트성의 비중도 크기 때문에 제품의 크기와 디자인으로 세계를 휘어잡았던 까락이 있는 '삼성전자'가 사업을 인수한 것도 그것 때문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새로운 제품군에서 고급화를 추구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극대화 할 것 같습니다. 마치 요즘의 LED TV의 특성을 이용한 3D TV 같이요.

   

덩치:

원천 기술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조립 형식으로 채택 하다가 나중에는 원천 기술 가진 회사를 잡아 먹으면 그 만 이니까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요 자금 만 있으면 전 세계의 기술들이 한 곳에 집약 시키는 것은 별 어려움 없으니,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얼마나 있냐 아니면 국내에 있는 중소 기업의 핵심기술이 넘겼는가? 음모론 관점에서....

   

INDRA:

알라알라코알라, 세븐, 총폭탄, 덩치님 글 고맙습니다. 그간 LG는 성능에 강점이 있다 여겨 성능 위주로 갔는데 삼성에게 밀렸다. 해서, 근래 LG가 디자인에 목숨을 건다. 요즘 공작기계 분야에서도 흥미가 있는 것이 두산인프라코어 방식인데(과거 대우종합기계) 이 기업이 중국에 수출이 잘 되는 이유가 카메라의 렌즈와 같은 분야라 할 수 있는 공작기계 핵심 부문은 평균 수준으로 하고, 내구성과 편의성을 증진시켜서 인기라고 한다. 올림푸스 똑딱이를 생각해보자. 전문가가 아니면 사진빨 적당히 나오는 수준에 잔 고장 없고, 사용하기 편리하면 그만인 게다. 과거 일본이 국유본이 원천기술 하나 주면 이 기술을 바탕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싸구려 상품을 팔면서 오늘날 고급제품에 이른 것이다. 한국도 역시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하고, 중국 역시도 이 방식대로 오고 있는 것이다. 하고, 반도체 이런 것 국유본에게 허락받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하듯 국유본으로부터 원천기술을 확보하였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아무나 렌즈 사업하는 것이 아니다. 끝으로 덩치님이 역시 현장 감각이 있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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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greeneye ; 시골의사는 인간지표/ 통일한국 핵보유,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인드라 VS ?

2013/03/24 22:02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741600

   

   

   

인드라 VS greeneye ; 시골의사는 인간지표/ 통일한국 핵보유,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4-45

   

"greeneye:

시골의사도 국유본한테는 인간지표밖에 안되는군요. 국유본을 알아야 글로써 완성되는건가요? 시골의사님 고마웠습니다. 스스로 설수있게 노력할게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시골의사는 언론에 알려지기 전 초창기에는 나름 신선했다고 할 수 있다. 허나, 이름 알려지고 언론을 타게 되면 대다수는 언론의 지배를 당하기 마련이다. 해서, 인드라는 근래 몇 년간 시골의사 글을 거의 읽지 않았다. 어차피 언론 구미에 맞는 뒷북 말만 해대는 편이기에 알 필요도 없고, 어떤 면에서는 해롭다. 그는 그냥 잘 풀린 애널리스트로 보아야 한다. 최고수급은 우연히 돈 따서 건물사고 띵까띵가. 고수급은 우연히 돈 따서 주식 관두고 노는 족속. 중급은 온종일 주식에 매달려 연구하여 간신히 월급쟁이 수익을 거두는 이. 하수는 주식할수록 빚만 늘어나는 분. 예서, 대부분 애널리스트는 중급 이하이다. 돈 많이 벌면 애널리스트 절대 안 한다. 고급정보를 공짜로 왜 주나? 주변에 보시길. 경마장 등 도박장에 가면 예외없이 훈수꾼들이 있는데, 대부분 돈 털리고 개평 뜯는 족속이다. 시골의사가 초창기 운좋게 돈 따고 그후로 실제로 주식투자하는지, 모투하는지는 알 수 없다. 헌데, 자칫 큰 돈 날릴 주식하는 것보다 책팔고 강연하고 이런 데에서 돈 버니 굳이 위험한 주식투자할 필요없다고 본다. 주식시장에서 명성이란 중요하지 않다. 한때다. 인드라도 한때 현물에서 이름 날렸지만, 무슨 소용인가요? 아무 소용없다. 그러다가 개털되는 일이 매우 많다. 주식시장에서 고수 이름 날리다가 깡통차는 일 비일비재하다. 명성에 혹하지 마시고, 스스로 서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투자하시길. 도박판에서 어차피 기회는 나름 공평하게 온다. 그 기회가 올 때까지 잘 준비하고 있다가 오면 그 기회를 잡아 한탕을 쳐야 한다. 한탕친 후에는 미련갖지 말고 주식시장을 떠서 열심히 생활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래야 번돈 까먹지 않으니까."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greeneye:

겉만 보고 프랑스, 일본, 한국원전 생각했는데 뿌리는 국유본이군요. 어차피 같은 카르텔이네요. 자기들끼리 사이좋게 나눠먹겠네요. 포스트석유시대 징검다리가 원자력, 대체에너지라 보고 최종적으로 핵융합, 수소로 보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국유본 카페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국유본의 원천기술 보안은 일반인의 생각을 뛰어넘는다. 다만, 국유본은 세계전략에 따라 원천기술을 프랑스, 독일 혹은 일본에 넘겨주었던 것이다. 원천기술 확보는 세 가지이다. 하나, 원천기술이 있는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다. 둘, 원천기술을 보유한 사람을 스카우트하는 것이다. 셋,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중 셋이 가장 현실성이 없다. 가장 쉽지만, 국유본이 좀처럼 허락하지 않는 것이 기업 인수이다. 해서, 국유본은 사람 스카우트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이것이 조용하게 기술을 이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가끔 한국에도 줄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가령 전기자동차 배터리가 예이겠다. 인드라는 변혁적 깽판주의로 줄려면 미리 줘라, 또한 이왕 주는 것 화끈하게 줘라, 많이 줄수록 좋다, 일본보다 많이 줘라 하고 있는 셈이다. 상온핵융합은 아직까지 사이비 신세이다. 그렇지 않은 핵융합 분야는 각오를 가지고 계속 연구해야 할 분야이다. 대체에너지는 상당시간 소요될 것이다. 가격이 보장되지 않으면 향후 50년 이내 어렵다. 그처럼 핵융합도 그렇고, 수소도 그렇다. 향후 못 해도 삼십여년간 화석연료를 대체하면서도 저렴한 에너지원은 원자력이 유일하다. 그후 미래는 알 수 없다. 그것이 가능해진다면 에너지혁명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greeneye :

인드라님의 깽판주의가 필요할까요? 알쏭달쏭~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0338132

   

INDRA:

글 고맙습니다.

   

"육십 년대부터 진행된 일본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 조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유포시킨 반문화에 힘입어 반전, 반미가 대학가를 휩쓸고 있다. 미국의 직접적인 일본 정치 개입은 악영향만 끼칠 가능성이 있다. 하여, 자민당만한 정치세력이 없으므로 그들의 장기집권을 훼손시킬 이유는 없다. 다만, 경고는 필요할 것이다. 바로 이웃 남한 정치를 본보기로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일차적인 계획은 박정희 정권에게 핵 발전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진행시킨다. 아울러 푸에블로호 사건을 의도적으로 일으켜서 북한의 자신감을 고무시킨다. 이제 미국은 베트남에도 지고, 한반도에서도 전쟁하면 패퇴할 것이다. 이는 남한의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동시에 미군 철수 계획을 박정희 정권에게 전한다. 박정희 정권은 불안감으로 인해 핵개발을 서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로 인해 박정희는 신경이 예민해져서 정책적 실수를 자주 저지를 가능성이 클 것이다. 여기에 민중 봉기를 유도하는 약간의 언론플레이를 가미하면 박정희는 무너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케네디의 경우처럼 최후의 수단으로 암살을 택하는 수밖에 없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433945

   

인월리는 기존 입장을 약간 수정한다. 국유본은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일타 삼피이다. 1960년대 한반도 최대 이슈는 1968년 121 사태와 1968년 1월 23일 푸에블로호 사태이다. 이에 대해 그간 인월리는 베트남 전쟁 지속용과 일본 핵무기 무장 견제용 두 가지로 말해왔다. 허나, 이것만으로는 오늘날 김정일의 북핵과 이명박의 원전 수주가 설명이 되지 않는다. 하여, 국유본이 일으킨 1968년 121 사태와 1968년 1월 23일 푸에블로호 사건은 하나, 베트남 전쟁을 지속시키기 위한 것이며, 둘, 일본을 핵무장시키기 위함이며, 셋, 한반도 역시 핵무장을 시키기 위함이다. 하여, 앞으로의 인월리 과제는 이 추정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과정이 될 것이다.

   

"과학은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탐색하는 것이다. ; 그레고리 베이트슨"

   

"쥬세리노의 예언

http://blog.naver.com/ladyzon?Redirect=Log&logNo=140054896398

   

존 티토의 예언

http://blog.naver.com/sasori85/40048060293

   

반가의 예언

http://www.lightearth.net/zboard/zboard.php?id=freeboard&no=13758

   

 "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각각의 예언자들은 당대 국유본 실세의 의중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인월리는 지난 시기 존 티토를 반록펠러 계열로 보았지만, 의견을 수정한다. 쥬세리노가 제이 록펠러 계열이라면 존 티토는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이다. 반가의 러시아 융성, 존 티토의 핵전쟁, 쥬세리노의 지진 예측들이 우연이든, 아니든 각각 빅터 로스차일드, 데이비드 록펠러, 제이 록펠러와 상응된다는 것이 흥미롭다. 해서, 인월리는 그들 예언 실현 여부에 관계없이 예언에서 다루는 주제에 주목한다.

   

1. 핵확산 : 양극화에서 다극화로

   

빅터 로스차일드가 냉전체제 고착화 등 일타삼피 목적을 위해 일으킨 한국전쟁에도 불구하고 국유본의 미소 냉전체제는 시초부터 허약했다. 소련은 국력으로 볼 때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에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소련이 존속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군사력에 의한 국유본과의 외교력이 전부였던 게다. 하여, 소련군이 1950년대 중후반에 일어난 동유럽 항쟁을 무자비하게 진압한 이후로 유럽인들은 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애써 외면을 하는가에 대한 강한 의문이 든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이에 답해야 했다. 그것이 핵전쟁이다. 미소 양국이 격돌하게 되면 핵전쟁을 피할 수 없으며 이는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 것이다, 라는 시나리오를 제시한 게다. 해서, 소련 영역에서 소련이 무슨 짓을 해도 개입해서는 안 되는 성역을 낳게 되었다. 하여, 운전병 출신의 헨리 키신저가 국유본으로부터 충실히 교육을 받고 핵문제 외교전문가로 나서게 되는 게다.

   

이는 물론 일타삼피인 게다. 하나, 소련의 핵무장을 통해 미소 냉전체제를 강화시킨다. 둘, 소련 핵무장을 빌미로 영국과 프랑스가 핵무장을 한다. 셋, 중국의 핵무장을 유도한다.

   

영국은 1952년 10월 3일 소련에 이어 세 번째로 핵실험에 성공하였고 57년에는 수폭실험에 성공하였다. 그 뒤를 이은 프랑스는 1960년 2월 13일 사하라 사막에서 핵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네 번째 핵보유국가가 되었다.

   

국유본은 키우는 동시에 통제를 한다. 분할통치인 게다. 하면, 국유본이 소련을 통제하는 방법은? 중국이다. 중국은 50년대 후반부터 핵개발을 시작하여 64년 10월 핵실험에 성공하였고 67년에는 수폭실험에 성공하였다.

   

핵확산금지조약 제9조 3항에 따르면 핵국이란 '1967년 1월 1일 이전에 핵무기와 그밖의 핵폭발 장치를 제조하고 또 폭발시킨 나라'로 정의된다. 여기에 해당하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5개국이다. 우연의 일치인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국가들이다. 중국은 예외적이다. 초기에는 비록 형식적이지만 대만이 지위를 누렸다. 허나, 1960년대 국유본의 지지 하에 중국의 핵실험이 이어지자 국유본은 대만의 지위를 빼앗고 중국을 안전보장이사국 지위로 격상한다.

   

하면, 1967년 이전의 상황은 무엇인가. 미국 - 소련 - 영국, 프랑스 - 중국 순으로 핵무장을 하였다. 예서, 핵심은 미국과 소련이다. 왜인가. 영국, 프랑스, 중국은 핵실험만 했을 뿐, 이를 지구상 어디든 핵을 투하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해서, 상기한 구상은 하나, 이전 국제연맹과는 다른 유엔 승전국 체제의 정당성과 억제력을 보장하는 것이며, 둘, 영국, 프랑스의 유럽에서의 특권적 지위를 보장하며, 셋, 중국을 통한 소련 견제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었던 게다.

   

허나, 1970년대에 이르면 사태가 변화한다.

   

"무엇보다 브레진스키가 중요한 까닭은 카터 행정부에서 영향력을 지닌 두 인물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밴스와 브레진스키가 주인공입니다. 사이러스 밴스는 푸에블로호 사건 당시 미국 특사로 방한했던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둘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첫째 논쟁 지점은, 밴스가 소련을 데탕트 강화의 파트너로 생각한 반면, 중국을 주요 대상으로 간주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반해 브레진스키는 소련의 패배만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았으며, 미군의 전력을 강화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를 활성화하는 한편, 중국을 미국 측으로 끌어들여 중국과 제3세계에서의 소련 영향력을 약화시켜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둘째 논쟁 지점은, 밴스가 닉슨과 키신저의 실패를 평가하면서 제 3세계 민족주의를 높이 평가한 반면, 브레진스키는 제 3세계의 혁명적 운동은 모두 소련의 사주 혹은 묵인 하에 일어난다는 음모 이론적 관점이었습니다. 따라서 소련이 무너지면, 제 3세계 민족주의 역시 약화할 것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당대 카터는 밴스보다 브레진스키에게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카터에 이어서 레이건 정권에서 브레진스키의 주장은 결실을 보게 됩니다. 오늘날 관점에서 보자면, 밴스는 패했고, 브레진스키가 승리한 셈입니다."

브레진스키, 음모론, 한일연방공화국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467527

   

하나, 1973년을 기점으로 국유본의 권력 교체가 이루어진다.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둘, 빅터 로스차일드의 세계체제는 빌더버그에서 보듯 미국 대 소련이라는 양 날개에 몸통 영국이 있는 시스템이었다.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의 세계체제는 삼각위원회에서 보듯 유럽과 아시아가 양 날개이고 미국이 중심인 체계였다. 셋, 아시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중국의 지위를 격상시켜야 했다.

   

중국은 72년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하여 미국과 소련의 뒤를 잇는 핵강대국으로 급부상하였다. 이것이 끝인가. 아니다. 과거의 중국 역할을 누군가는 맡아야 한다. 일본인가. 아니다. 유엔체제라는 승전국 체제에서 일본이 맡는다면 독일과의 형평성이 문제가 된다. 해서, 사토 에이사쿠에게 애매한 이유로 노벨평화상을 안긴다. 하면, 누가? 인도였다. 인도는 74년 원폭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제3세계 국가들 중 가장 먼저 핵클럽에 가입하였다. 인도는 원폭실험에 성공하였지만, 이전의 중국처럼 그저 핵실험에 만족할 따름이었다. 다시 말해, 브레진스키가 미소 냉전체제 붕괴를 의도했다면 그 대안 체제를 고려하였을 것이다. 미소 냉전체제가 양극체제라면, 그 대안 체제는 삼극체제인 셈이다.

   

예서,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선생이 희생양이 된 것이다. 1970년대 데이비드 록펠러는 삼각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일본에 큰 비중을 두었다. 허나, 일본은 이차대전 패전국. 일본을 지나치게 키우면 독일과의 비교를 통해 형평성이 문제가 되었다. 중국이 핵무장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선생이 핵무장하도록 공작을 한 후 암살한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433945

   

이제 삼극체제에서 더 나아간다. 다극체제인 게다. 이제 NPT로는 인정받지 못하는 핵보유국들이 출현한다.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이다. 브레진스키는 이스라엘을 핵무장을 시킨다. 왜? 중동 국가의 핵무장이라는 떡밥을 위해서다. 이스라엘은 자국의 핵정책을 공식적으로 표명하지 않은 채, 불투명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미 중앙정보국(CIA)에 따르면 68년 원폭 제조를 완료했으며, 76년까지 히로시마 급 원폭을 10~20기정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나, 이스라엘 역시 영국, 프랑스처럼 대륙간 탄도미사일 면에서 능력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가 끝인가. 아니다. 1980년대 말부터 작업을 진행시키다가 1990년대에 이르러 이제는 인도의 핵무장을 빌미로 파키스탄을 핵 국가로 만드는 것이다. 왜? 파키스탄까지 핵보유를 시킨 것일까. 아프카니스탄만 마약왕국으로 만들면 되지, 왜 파키스탄 칸 박사를 지원해서 파키스탄을 핵무장을 시키는 것일까. 소련의 붕괴 탓이다. 이제 소련의 역할을 중국이 맡아야 한다. 중국이 했던 역할을 인도가 맡아야 하는 것이다. 하고, 인도가 맡던 역할을 파키스탄이 맡는 것이다. 파키스탄은 98년 핵실험에 성공했다. 파키스탄이 핵실험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미국의 대테러 전쟁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는 것이 현상적인 이유이다. 허나, 칸 박사와 BCCI 관계를 고려할 때, 국유본이 이미 기획을 1970년대부터 마련했던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인도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수준에는 못 미치나 중국 베이징을 겨낭할 수 있다. 허나, 이것에 만족할 것인가. 아니다. 북한이 있다.

   

최근 진도 6.5의 강진이 러중북한 국경지대에서 발생했다. 이 강진을 느낀 지역은 중국 베이징이다. 무엇을 의미하나?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그 핵은 흥미롭게도 중국 베이징을 향한다는 것이다. 이청준의 '황홀한 실종'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현재 북핵은 아무런 위력이 없다. 북핵이 의미가 있으려면 한반도 통일이 되어야 한다. 핵무기는 돈이 든다. 그 자금을 감당할만해야 비로소 주변국에 위력적이게 된다. 현 북핵만으로는 일본 핵무장을 시킬 수가 없다. 한반도 통일이 불가피하다. 한반도가 통일이 되고, 통일한국이 핵으로 무장할 때, 비로소 일본 역시 핵무장이 가능하다.

   

미국에 소련, 중국을 대치시키고, 소련에 대해 영국, 프랑스를 대치시키며, 중국에 대해 인도, 북한을 배치시킨다? 바실 자하로프의 무기상 장사 수법이 그대로 등장하는 셈이다.

   

하면, 국유본이 핵무기 확산을 도모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핵전쟁인가. 비록 단순하기는 하지만, 그 목적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하나, 이라크 침공 명분을 대량살상무기에 두었다. 그처럼 핵보유만으로도 순식간에 미국과 맞상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쟁에 굶주린 국유본 입장에서는 굉장한 떡밥인 게다. 중요한 것은 핵무기를 보유하고도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있어도 소련의 붕괴를 막을 수는 없었다. 소련 정권은 최후의 순간에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핵보유가 과연 자주적인 결정인지, 아니면 배후에 국유본이 있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둘, 여차하면 핵전쟁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셋, 핵무기를 빌미로 오늘날 바람잡이 물타기 북한 이슈 쇼처럼 다양한 명분과 실리를 제공할 수 있다. 허나, 이 효과가 나날이 반감되고 있다. 국유본 작품인 서해 NLL마저도 시민의 관심을 이끄는 데 실패했다. 이제 북한 관련 뉴스도 한물이 간 셈이다. 북한 경제 사정과 북한군 실력을 아는 만큼 북의 위협이 예전처럼 설득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 해서, 이제는 통일한국이 불가피한 것이다. 남한의 경제력이 뒷받침하는 통일한국 핵무기! 이야기가 된다. 국유본은 이를 위해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가고 있다.

   

하면, 이러한 핵확산은 어느 선까지 이루어질까. 독일이 되리라 전망한다. 독일에서 핵무장이 된다면 국유본의 큰 그림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삼각위원회가 빌더버그를 대신하고, G5가 UN 안전보장국이사국을 대체시키고, 중국이 소련의 역할을 맡는다. 마찬가지로 CGI가 삼각위원회를, G20이 G5을 교체한다면 가까운 시기에 중국이 소련처럼 그 운명을 다 할 것으로 볼 수 있다. 하고, 독일이 핵무장을 한다면, 세계는...

   

2. 한국 원전 도입사에서 나타난 세 가지 의문에 대하여

   

세 가지 문제를 짚어보자.

   

하나, 왜 미국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도 원전 수출에 미온적이었나.

   

국유본 전략 때문이다. 국유본은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의 키신저 전략인 핵무기를 통한 미소 냉전체제 구축 영향으로 인해 원전 수출에 자유로울 수가 없었다. 핵무기를 미소 강대국과 안전보장이사국에만 국한시키려고 했기 때문이다.

   

둘, 국유본은 왜 프랑스에게 한국에 원전 수출을 하도록 지시하였는가.

   

빅터 로스차일드가 냉전주의자라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근본주의자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양극주의자라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다극주의자다. 만일 세계 각국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어떤 상황이 오는가. 네오콘이 이라크 전쟁 일으킬 때 명분이 무엇인가. 대량살상무기다. 대량살상무기하면 핵무기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빌미로 언제든 전쟁이 가능하다. 예서, 중요한 것은 핵무기가 아니라 핵무기 시스템이다. 이는 북한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핵무기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핵무기를 탑재시키고 발사하는 운용시스템이다. 후자가 어렵기에 국유본은 통제가 가능한 게다.

   

이를 무협지로 비유하면 어떻게 되나. 목표하는 무림인을 제거하기 위해 그 무림인에게 고의가 아닌 사고 등 자연스런 일로 꾸며 무공비급을 전한다. 허나, 그 무공비급에는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는 장이 찢긴 채로 있어 그 장을 복원하지 않는 한 무공을 익힐 수가 없다. 그런 후에 그 무림인이 무공비급을 지니고 있다고 소문을 낸다. 그 무림인은 이내 무림의 표적이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한국에 처음으로 진출한 원전 수출 국가는 프랑스였다. 마치 국유본이 친미국가인 이집트를 통해서 북한에 미사일 체계를 공급하는 시스템인 게다^^!

   

"웨스팅하우스는 중수로인 월성 1호기를 제외한 6기의 한국 원전을 모두 공급한 무서운 상대였다. 프라마톰은 출혈을 감수하기로 했다. 웨스팅하우스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인데, 한국은 놓치지 않고 이를 받아먹었다. 옛 친구인 웨스팅하우스를 버리고 프라마톰을 새로운 짝으로 간택한 것이다(1982년)."

   

셋, 한국은 어떻게 원전 기술을 습득하게 되었는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라마톰 그리고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이 벌이는 경쟁은 치열했다. 3개 업체 가운데 3국 진출 경험이 없는 것은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이었다. '배가 고팠던'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은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조건을 던졌다. '공'은 한국에 넘어왔다. 사실 프라마톰과 웨스팅하우스는 한 뿌리에서 나온 기술을 갖고 있는데, 한국은 두 회사의 원전을 갖고 있다.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의 원전은 운영해본 경험이 전무했다.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의 능력을 믿어도 될 것인가?' 한국은 믿기로 했다.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을 파트너로 택했다."

   

주지하다시피 이런 시장에는 겉보기와 달리 임자가 있는 시장이다. 왜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인가. 기술을 이전해도 책임이 없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위선에 민감하다. 이내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은 웨스팅하우스에 흡수된다. 과정은 복잡하지만, 오늘날 평양 정권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과정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국유본 덕분이다.

   

   

3. 국유본은 미국 의회조사국을 통해 한국 원전 수출을 원천 봉쇄할 셈인가

   

"한국 원전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미국 원자력위원회로부터 설계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그 비용이 무려 3000만 달러에 달한다. 설계인증을 받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인증을 받았다고 해도 바로 사업권을 따내는 것은 아니다... 한국은 직접 수주가 아닌 '하도급' 형태로 미국 진출을 계획한다. 일단 숙련공이 적은 웨스팅하우스 등이 미국 내 원전공사를 수주하면 그 회사로부터 원자로 제작을 수주 받는 것이 일차 목표인 것이다. 대신 한수원은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전력을 기울인다... 한국은 원전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나라다. 원전을 잘 운영하는지 여부는 고장-정지율로 판단하는데, 한국은 이 분야에서 일본 핀란드와 더불어 세계 수위를 다투고 있다. 3세대 원자로 개발에서는 세계 3위, 원자력발전에서는 세계 6위, 원전 운영에서는 세계 1~3위를 달리는 것이 한국 원자력의 현주소다. 한국 원자로는 일본이나 프랑스 원자로보다 건설비용이 적게 들고 좋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8/01/09/200801090500000/200801090500000_3.html

   

결론부터 말한다면 정반대이다. 오히려 한국의 원전 수출을 합법화하기 위한 세밀한 조정과정을 거친다고 보면 무리가 없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이 핵무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각종 규약들을 준수해야 한다. 국유본이 미국 의회조사국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면 이명박 정부는 미국 정부가 제기한 사안이 무엇이든지 모두 들어주어야 한다. 다 들어주어야 한다. 핵주권이네, 뭐네 하는 삼류 양아치만도 못한 어설픈 아해들은 가라. 이 메카니즘을 잘 알아야 한다. 해서, 이명박 정부는 핵무기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일종의 쇼이지만, 필요한 게다.

   

녹색성장기본법, 원자력 육성 조항 빠져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590

   

이런 쇼에 혹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과거 자통법이나 산업은행 민영화법 통과 때는 사이좋게 통과시키던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이 요즘 인월리 비판에 신경이 쓰이는지 변칙적인 수법을 쓴다. 즉, 룸살롱 같은 데서 만나 합의할 것 다 해놓은 뒤에 정작 국회에서 표결할 때 퇴장하는 수법을 쓰는 것이다. 그래놓고는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날치기했다고 하고, 한나라당은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에게 국회에 들어와서 제발 좀 일 좀 해라라고 한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닐 수 없다. 정말 반대하고자 했다면 멀리 갈 것도 없이 작년 말만 떠올려도 된다. 의사봉 붙들고 늘어지면 되는 게다^^! 따지면야, 본질적으로는 둘 다 매일반이긴 하지만 말이다~

   

"미국이 가장 신경 쓰는 대목은 한국에 대한 예외규정을 만들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하는 '핵 없는 세상'을 향한 비핵화 구상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최근 '한미 세계 원자력에너지 시장에서의 협력' 보고서에서 재처리 시설 등 한국의 핵주기 완성 주장에 대해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00130/25803920/1

   

하면, 한미 세계 원자력에너지 시장에서의 협력 보고서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보고서는 한 · 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서 미국이 북한 핵문제 해결의 가닥이 잡힐 때까지는 핵심 쟁점인 한국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를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북한 핵문제 해결의 진전이 있을 경우 미국은 비확산을 보장하는 조건 아래에서 한국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새로운 기술인 '파이로 프로세싱(Pyro-processing)'을 용인하는 형태로 동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11384591

   

이를 부정적으로 파악하면, 남한의 핵연료 재처리 문제가 북핵과 연계되어 매우 어려운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허나, 이를 긍정적으로 보면, 북핵 문제가 풀리면 남한 역시 핵연료 재처리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국유본은 이처럼 서둘지 않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문제를 접근해가고 있는 것이다.

   

오바마가 근래 중국, 인도, 한국을 자주 거론한다. 좋은 현상인가. 아니다. 인드라 조직론에 의하면, 상대에 대한 공격을 준비할 때 상대를 칭찬하는 법이다. 국유본의 일본 공습이 있기 전 미국은 대대적으로 일본의 시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처럼 오늘날에는 미국은 중국의 시대를 강조하고, 중국은 이를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하면, 칭찬하지 말라고 해야 할까? 소심한 생각이다. 칭찬 들어서 나쁠 것은 없다. 문제는 칭찬받는 자의 태도에 달려 있다. 강자가 약자인 척하니 더욱 더 신중하고 준비해야 함에도 들떠서 '반미면 어때?'하는 식의 가당찮은 말장난이나 하면서 소일한다면 미래는 없는 게다.

이를 전제로 오바마는 앞으로 틈만 나면 한국 등을 인용할 것이다. 오바마가 조지아주에 민간 전력회사가 건설할 버크카운티 원전에 83억 달러의 대출보증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가장 설득력이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일본이 온다. 중국이 온다. 인도가 온다. 한국이 온다... 일자리가 사라진다. 수입이 줄어든다. 가난해진다... 한국을 지원하여 원전 수출을 부각시킨다. 그런 연후에 미국도 질 수 없다고 여론을 조성한다면? 현재 세계에서 한국만큼 이 역할을 잘 할 국가가 누가 있겠는가.

   

   

   

4. 미국 의회조사국과 래리 닉시

   

하면, 북핵이니, 원자력이니 하는 문제만 등장하면 나오는 미국 의회조사국은 무엇하는 단체인가?

   

미국 의회조사국

http://blog.naver.com/luper/130006860900

   

"미국 의회조사국(CRS: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은 100여년의 역사를 통해 초당파적 연구기관이다. 1970년 미국 의회도서관내 `입법참조국'을 '의회조사국'(CRS)으로 개칭, 분석. 연구 능력을 확대해 행정적 독립성을 부여하면서 탄생했다. 변호사, 생물학자, 경제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 800여명이 만드는 CRS 보고서는 미국 의회의 정책이나 법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의회조사국(CRS)은 의회 예산처(CBO), 미국 연방회계감사원(GAO), 기술평가원(OTA)과 함께 미국 의회의 4대 입법보조기관 중 하나이다. 2006년 10월 18일, 미국 의회조사국(CRS) 소속의 한 연구원이 개성공단사업의 자료 수집을 위해 대한민국 통일부에 예고 없이 방문, 면담을 요청하여 통일부가 발칵 뒤집혔다."

http://ko.wikipedia.org/wiki/%EB%AF%B8%EA%B5%AD_%EC%9D%98%ED%9A%8C%EC%A1%B0%EC%82%AC%EA%B5%AD

   

초당파 의회 지원 단체라는 게다. 예서, 생각나는 것은? 미국 행정부가 멋쩍어하는 일을 미국 의회는 할 수 있다는 게다. 재미있는 국유본 장치인 게다. 가령 엄연한 외교관계가 있는데 일본 위안부 문제에 행정부가 나설 수 있겠는가. 허나, 의회는 나설 수 있는 것이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저리도 나서니 미국 행정부도 어쩔 도리가 없지 않느냐는 모양새가 성립이 된다. 2007년 미국 하원에서 일본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것을 기억하는가. 최근에도 도요타 자동차 관계자를 불러 청문회를 실시한다고 벼르고 있기도 하다.

   

"'일본군 위안부 시스템'이란 제목의 23쪽짜리 보고서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논조를 유지하면서도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위안부 모집 및 강제동원에 직접 개입했음을 명확하게 논증했다... "의회조사국 차원에서 결정됐다. 의회의 높은 관심 때문이었다. 일본의 과거사 이슈에 대한 의회의 관심은 지난번 의회 때부터 높아져 왔다. 2005년 헨리 하이드 국제관계위원장은 도쿄 전범재판의 판결을 폄훼하려는 일본 내 역사수정론자들에게 태평양전쟁 종전 60주년 결의안으로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 바 있다. 올해 1월 31일 마이클 혼다 의원이 제출한 결의안에 이미 70명(한인단체에 따르면 83명)이 넘는 의원이 지지 서명을 했는데 이는 대단한 수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4240076

   

이때 미국 의회조사국의 '일본군 위안부 시스템' 보고서가 결의안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면, 이 보고서 작성자는 누구인가. 래리 닉시이다. 미국 의회조사국에는 래리 닉시 외에도 라파엘 펄 등 한반도 전문가들이 있다. 그럼에도 인월리가 래리 닉시를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의회에서 1966년부터 45년 동안 한반도 문제를 연구해온 래리 닉시 의회조사국(CRS) 선임연구원이 오는 2월 2일자로 은퇴한다. 올해 70세가 된 닉시 연구원은 거의 반세기 동안 남북한 관계, 한미 관계, 동북아 정세 변화 등을 연구,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온 한국 현대사의 증인이다... 닉시 박사는 2002년 3월 25일자 보고서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정부가 현대를 통해 북한 당국에 돈을 준 '대북 송금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해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현대가 금강산 관광 대가로 지급한 4억 달러 외에 4억 달러를 웃돈으로 북한에 줬고, 이 돈이 군사비로 전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닉시 박사는 CRS에서 은퇴한 뒤에도 워싱턴 DC에 있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을 맡아 한반도 문제를 계속 연구한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00117001931&subctg1=&subctg2=

   

하나, 대북송금 의혹을 제기하였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로 분류되지만 이곳에는 민주당, 공화당 행정부에서 한반도 정책을 담당했던 관리 출신들이 다수 자리 잡고 있다. 마이클 그린 전 NSC 아시아담당 보좌관은 조지타운대 교수와 CSIS 선임연구원을 겸직하고 있다. 아인혼 선임연구원은 클린턴 행정부 당시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보로 대북 협상팀을 이끌었다. 아인혼은 보수, 진보 등에 경도되지 않은 가장 중립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릭 미첼 선임연구원은 한반도 등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방부 동아태 부차관보를 지낸 캠벨은 CSIS 자문위원직을 유지하면서 미국신안보센터(CNAS)라는 싱크탱크를 설립했다. 랠프 코사 CSIS 퍼시픽포럼 회장은 공군 대령 출신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이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80111001591&subctg1=&subctg2=

   

둘, 미국 의회조사국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로 자리를 옮겼다.

   

"Dr Larry Niksch: I think the Obama administration may well find it in a position of assessing that nuclear negotiations will not achieve a full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차기 오바바 행정부는 기존의 핵협상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란 평가를 내릴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럴 경우 오바마 행정부는 대북정책의 대안을 모색하되 핵보다는 오히려 외교관계와 경제지원 등에 더 초점을 맞추면서 북한과 일반적인 관계를 더 증진하는 정책을 내놓을 수도 있다.) 닉시 박사는 "핵보다 북한과의 일반적인 관계를 더 증진하는 대북정책은 본질적으론 북한을 '사실상'(de factor)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닉시 박사는 또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의 핵보유를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더라도 "현재 북미 관계의 전반적인 상항과 대북 경수로 공급에 대한 공약을 감안할 때 이는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http://khhong.com/article/view.php?id=khinc_News&no=5762

   

셋, 오바마 정부에서도 국유본의 의중이 실린 듯한 발언을 하고 있다.

   

래리 닉시에 관해 일각에서는 대북 강경론자로 보기도 한다. 혹은 그 반대로 북한 인권을 중시하는 노예민주당 성향으로 볼 수도 있다. 허나, 인월리 입장은 다르다. 대북 강경론과 대북 포용론은 국유본의 가면 놀이라는 것이다. 현상적으로 채찍과 당근으로 나타나는 강경론과 포용론은 네오콘 시절에 발명된 것이다. 해서, 래리 닉시를 대북 강경론자라든가 노예민주당 성향이라는 식의 이념적 덧칠을 하게 되면 사태를 제대로 직시하지 못한다고 본다. 그보다는 래리 닉시가 그간 한반도 이슈 때마다 발표한 사안들을 분석하여 그 실효성을 검토해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또한 그가 의회조사국을 떠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로 자리를 옮긴다는 점에 주목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고려할 점은 왜 그가 대북 송금 의혹을 제기했느냐는 것이다.

   

인월리는 지금까지 다음과 같은 가설에 입각했었다.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가 남북회담에 나서 큰 인기를 누린다. 이에 국유본은 자신의 허락 없이 '우리민족끼리' 만난 박정희를 단죄하기 위해 김대중 납치 자작극을 꾸며 남북회담을 결렬시키고,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인기를 하락시켰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김대중이 김정일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밀담을 나눈 내용이 김정일을 통해 국유본에게 알려져 괘씸죄가 적용이 되어 아들 비리 사건 등이 터진 것이다.

   

허나, 이는 인월리가 그간 주장한 맥락에서 비켜간 주장인 셈이다. 인월리는 개별자의 의지나 행위를 무시하지 않지만, 그보다는 국유본의 세계전략에 의해서 세계가 움직여왔음을 강조해왔다. 하여, 국내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국제적인 관점에서 사태를 보아야 한다고 했다. 대표적인 예가 해방 직후의 정국에 대한 인월리 입장이다. 해방 직후에 일어난 사건들은 겉보기에 국내적인 요인에 의해 사태가 전개된 듯싶지만, 사실은 국제적인 요인에 의해 사태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해서, 이와 같은 관점을 김대중 납치 자작극 사건이나 김대중 아들 비리 사건 등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국유본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의 남북회담을 지원하는 동시에 남북회담을 결렬시켰다. 국유본은 김대중의 남북정상회담을 지원하는 동시에 남북정상회담을 결렬시킨다. 여기에는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가 무슨 생각을 하든, 김대중이 무엇을 하려고 했든 주요 변수가 되지 못한다. 이미 국유본 기획 속에 있었을 뿐이다.

   

이런 입장에서 래리 닉시의 발언을 생각해본다. 하나, 대북 송금 폭로는 물타기 쇼다. 남북정상회담이든, 대북 송금 폭로든 대북 이슈를 계속 터트리면 한나라당 대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이 대북 이슈 논쟁으로 정국을 주도하게 되니 핵심적인 경제 사안을 묻어가기 위함이다. 마치 오늘날 세종시 논란, 4대강 논란 속에 산업은행 민영화법이 조용히, 아무런 잡음도 없이, 누가 볼까 싶게 빠르면서도 순조롭게 통과되는 것과 같다.

   

"한국이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8년간 미국제 무기를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이 구입한 국가로 집계됐다. 미 의회조사국(CRS)이 26일 발표한 `미국의 무기 판매 : 주요 고객에 대한 구매계약 및 전달내역 1999~2006'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8년 동안 정부간 구매방식(FMS)을 통해 실제 전달된 무기를 기준으로 모두 56억달러어치를 사들여 세계 5대 미국산 무기 구매국에 포함됐다. 한국은 1999~2002년까지 4년간 32억달러어치(세계 4위)를 구매했고, 2003~2006년까지 4년간 24억달러어치(세계 7위) 무기를 사들였으며 지난 2006년 한 해동안 구입한 무기규모는 6억1천만달러(세계 8위)였다. 최근 8년간 미국의 무기를 가장 많이 사들인 나라는 사우디 아라비아로 총 133억달러를 기록했고, 대만 99억달러, 이집트 96억달러, 이스라엘 85억달러 등의 순이었다. 그리스가 50억달러 상당을 구입해 한국 다음으로 많았고, 일본(37억달러), 영국( 32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006년의 경우 호주가 17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무기를 구입해 1위를 차지했고, 이스라엘 15억달러, 이집트 12억달러, 사우디 아라비아 10억달러, 대만 9억7천만달러, 네덜란드 8억달러, 폴란드 6억9천만달러, 한국 6억1천만달러, 일본 5억6천만달러, 그리스 4억4천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http://www.rokmcusa.org/gnuboard4/bbs/board.php?bo_table=bbs05_01&wr_id=189&page=22

   

아시아, 최대 무기시장으로 성장

http://www.idaegu.co.kr/new_gisa.html?uid=126744&part=wor

   

IMF 이행조건에 붙는 커미션도 만만치 않지만, 그보다 더 큰 것이 무기거래에 따른 커미션이다. 무기회사들은 거래가 성사되면 일정액을 해당국 국가 원수에게 비밀리에 상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대다수 국민은 김대중의 재산에 대해 전두환의 재산만큼 썩소를 날리고 있을 것이다. 전두환도 재산이 없다. 김대중도 재산이 없다. 인월리는 강조했다. 전두환이나 김대중 재산을 찾을 궁리를 하지 말라고 말이다. 다만, 인월리는 사쿠라 김대중 식솔들이 양심적 차원에서 노태우에게 받아 처먹은 이십억에 대한 원금과 예금금리로 환산한 이자를 국고로 환수시키라고만 이야기할 따름이다. 껌값이지 않은가? 그래도 재정적자를 고려할 때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 일당 재산 몰수와 함께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

   

둘, 핵실험 자금 출처의 알리바이 만들기다? 칸 박사의 예처럼 핵실험을 하려면 자금이 필요하다. 이는 자금 출처가 분명해야 함을 의미한다. 평양정권이 무슨 돈으로 핵실험을 하였는가. 대북 송금 자금으로 핵실험을 했다. 이런 알리바이를 만드는 것 같다. 허나, 인월리 입장은 조금 다르다. 대북 송금 자금 중 일부가 핵실험에 쓰일 수는 있어도 일부가 아닐까 싶다. 인월리는 대북 송금보다 북한 다국적 담배공장에 혐의를 두고 있다. 인월리는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 회사는 부시와 네오콘의 한반도 포용정책을 상징한다. 네오콘과 부시는 김대중 정권 시절 남북한에 다국적 담배공장을 설립했던 것이다. 허나, 제이 록펠러 측의 BDA 공세로 다국적 담배공장이 폐쇄된다. 예서, 인월리 혐의점은 과연 북한 다국적 담배공장이 담배만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다. 아프카니스탄보다 더욱 더 폐쇄적인 북한지역이라면 천혜의 마약생산지대가 아닐까? 이 마약자금으로 핵 비용을 댄 것이 아닐까. 해서, 인월리는 대북 송금 자금 대부분은 김정일이 아이들 유학자금으로 쓰거나 밤에 기쁨조에 투자한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물론 김정일이 그 자금 중 1%라도 인민 생활 개선에 썼기를 기대한다.

   

셋, 국유본의 양면 전술이다. 지난 광우병 사태 때도 같다. 한편으로는 남북정상회담이 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폭로한다. 향후 FTA 문제도 국유본은 대체로 이와 같을 일처리를 할 것이다. FTA를 추진하는 동시에 폭로할 것이다.

   

"CRS 리포트는 연방의회조사국이 미의원과 입법 보좌관을 위하여 작성하는 자료로 주로 미연방 정부 예산관련한 분석 자료인 GAO 리포트에 비해 분석이 더욱 충실하고 비교적 학술적인 리포트입니다. 2006년 2월 9일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한미 경제관계: FTA를 위한 협력, 마찰, 전망>이란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우리 정부가 지난 2년 여간 한미 FTA를 위해 미국 측과 은밀히 진행해온 과정과 내용 중 일부가 그 실체를 드러냈다. 이 보고서는 '미국과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부문에서 그간 양국이 진행해온 경과 등을 설명하고 있다. 그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2004년 초에, 한국의 외교통상부는 한-미FTA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의하면 처음에, 부시 행정부는 그 제안을 냉담하게 받아들였다. 2004년말, 한국의 김현종 무역대표에 의한 발표(프리젠테이션)는 특히 미 무역대표부(USTR)의 로버트 졸릭(Robert Zoellick)같은 미국의 핵심적인 정책입안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2005년 1월 양측은 6개월 동안 FTA의 세부 계획, 이익, 위험에 대한 양측의 검토를 시작했다. 이 검토가 끝난 후, USTR의 로보트 포트먼 대표는 한국의 김현종 대표에게 핵심적으로 두드러진 문제들이 해결될 때까지 실제 협상을 개시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이것들에는 한국의 자동차와 약품 수입에 대한 장벽들과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수입 금지, 그리고 '스크린쿼터' 같은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많은 미국 관리들은 이 문제들에 대한 '한국의 행동'이 한국 정부가 FTA 협정에서 이 문제들의 제외를 정치적으로 미국과 타협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리트머스 테스트'와 같다고 말하고 있다. 2006년 1월 말, 다가오는 2월에 FTA 협상을 개시한다는 양측의 의도를 발표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한국은 4가지 분야 모두에 대해 양보안을 제안했다." 이 보고서는 말미에 "FTA는 당연히 양 국가 관계의 거의 모든 관점에서-특히 협정이 양 국가의 의회에서 비준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정치 쟁점화 될 것"이라며 "한국의 시장 규모 때문에 미국 기업들은 호주와 타이 같은 국가와의 최근 FTA 협상보다는 좀 더 많은 양보안을 요구하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이것은 한국 내부에서는 불공정한 것으로 받아들여 질 것이다."고 끝을 맺고 있다."

미 의회에 상정한 한미관계 최신자료

http://www.military.co.kr/bbs/zboard.php?id=board_kim&no=208

   

한편으로는 미국 소 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자료들을 한 쪽에 돌리고, 그 다음에는 다른 쪽에 미국 소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자료들을 다른 한 쪽에 퍼트리고... 중간 중간에 노벨수상자들의 입국 프로그램이 가동이 되고... 대체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을 겪기에 충분할 정도인 게다. 이명박이 청와대 뒷산에서 벌벌 떨 정도로 나락에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손을 내민다. 이명박은 구원받는다. 노무현을 탄핵 상태로 내몰아 정신적 공황상태를 만든다. 그런 후에 천사의 미소로 노무현을 구원한다. 한국 원화를 1500원대로 쳐올려 한국인을 공포로 몰고 간다. 그런 후에 백마를 탄 왕자처럼 통화 스왑을 제시한다. 한국인은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은인의 도움을 잊지 않겠노라... 강자는 겸손함마저 지니고 있다. 자신들이 다 만든 것임에도 공을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이명박에게 돌린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정치 9단이 된다. 시민은 시민들대로 점차 한국 정치지도자들 전부에 환멸을 느껴갈 것이다. 이것 이 국유본이 노리는 바다. 지배하고 싶다면 상대를 우선 지옥에 던져라, 라는 고리대금업자의 지침을 충실히 지키는 셈이다. 이 문제에 대해 국유본이 이란, 한국 등에서 폭동 등에 관한 심리 전문가들이 배치되어 있다고 존 콜먼은 주장하고 있다.

   

   

   

5. 통일한국의 핵보유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여기에 북한이라는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한국의 전략적 위치는 더 중요해졌습니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두 나라 중 어떤 나라로부터도 조정되고 싶어하지 않죠. 그러려면 이 지역 외부의 강국이면서 독립적인 한국을 지지하는 국가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을 싫어하고, 미국 군대가 주둔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미국인들 역시 한국에 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양국은 서로에 이해관계가 걸려 있죠."

―한국의 통일이 늦어도 2030년 이전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지요.

"북한 정부는 지탱될 수 없습니다. 북한의 후원자인 중국이 더 이상 북한을 지원하는데 관심을 보일 수 없는 시대에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북한에 관심이 없고, 일본도 북한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하죠. 중국이 북한 문제에 개입하려고 하는 의지와 이해가 줄어들면 북한의 생존가능성도 줄어듭니다. 어떤 지점에 이르면 한국은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북한을 흡수해야 합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0175550

   

상기한 지정학적인 분석에서 한국의 현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있는 몽고, 중국과 인도 사이에 있는 네팔, 러시아와 독일 사이의 폴란드, 영국과 독일 사이의 프랑스, 독일과 프랑스 사이의 베네룩스 삼국. 국유본은 바로 이러한 지정학을 잘 활용한다. 허나, 지정학에 진실은 없다. 그것은 그저 국유본이 만든 체스게임과 같다. 마치 주식시장의 엘리어트 파동과 같은 것이다. 참가자들이 엘리어트 파동을 믿는다면 국유본은 타짜답게 어느 순간까지는 엘리어트 파동대로 움직인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비켜간다. 그래야 수익이 극대화되니까. 그처럼 국유본은 지정학대로 움직이는 것처럼 상황을 만든 뒤에 어느 순간 그 반대로 움직인다.

   

중요한 것은 현재 국유본이 한반도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왜 한반도가 필요한가? 이 문제에 대해 이 글에서는 핵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살펴 본 것이다. 물론 핵만이 변수가 아니다.

   

"남북한의 통일은 어떤 형태로 이뤄지든 핵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북한의 핵무기가 남아있는 채로 통일이 이뤄진다면, 혹은 통일된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다면, 일본은 새로운 판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일본의 몇몇 분석가는 핵무장한 한반도 통일 국가가 핵무장한 북한보다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역설해온 바 있다.: 미 의회조사국의 '일본 핵 미래' 보고서"

http://blog.daum.net/0116010989/15870849

   

북핵만으로는 일본이 핵무장할 수 없다. 한반도 핵이어야만 일본 핵무장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서는 한반도가 통일이 되어야 하고, 통일한국은 핵을 보유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지니게 될 것이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B9%B4%EB%A5%B4%EB%8B%A4%EC%84%B8%ED%94%84_%EC%B2%99%EB%8F%84

   

인월리는 새로운 시대가 21세기가 아니라 22세기에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국유본은 22세기에 소멸될 것이다." 

통일한국의 핵보유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국유본론 2010

2010/02/23 05:50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056434

   

   

   

"greeneye:

인터내셔널이란 영화보고 큰 느낌을 못 받았는데 배경을 알고 나니 흥미롭네요. 시스템, 제도 법 사이에 인간이 부속처럼 있고 악당제거해도 만들어진 대로 그대로 흘러가네요. 국유본이라는 악의 축이 제거 되도 세상은 별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 핵무기 보유라 전쟁 판떼기를 키우려고 하는 건가요? 중동에서 중앙아시아로 동쪽으로 옮겨가는 느낌이 드네요. 아시아는 인구가 많으니 대량살상무기허용해서 인구 감축시키려는 건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이번 글이 그런 취지에 가깝게 썼다. 다만, 그것이 끝은 아니다~! 국유본이라는 악의 축이 제거되어도 세상은 별 차이가 없을 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느낌이 든다는 기분 십분 이해한다. 인간의 욕망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누군가는 욕망의 지배자가 될 것이다. 허나,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하지 않나 싶다.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순간 희망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희망을 보았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해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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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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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이한우 :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불안이 되고 싶다 인드라 VS ?

2013/03/24 21:54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740452

   

   

   

인드라 VS 이한우 :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불안이 되고 싶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4-44 

   

인드라 VS 이한우 대담은 가상임을 말씀드립니다.

   

반문화 잡지 창간할 때 98년이던가에 인드라가 편집장 자격으로 쓴 글입니다.

   

추억에서 불안으로 수정했습니다.

   

넘버가 44이니 우연하게 당첨된 이웃분이 부담을 느낄까 싶어서^^!

   

   

   

"이한우 : IMF 시대다. 어려운 시기에 잡지를 창간했는데 어떤 목적으로 창간하게 되었는가.

   

인드라 : 우리는 엄청난 야심을 가지고 있으나, 지금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천기누설이므로.

   

이한우 : 그렇다면, 잡지 이름이 반문화다. 잡지명을 반문화로 한 이유 정도는 말할 수 있지 않은가.

   

인드라 : 우리도 궁금하다. 와서 확인하고, 당신의 견해를 말해 달라. 그것이 우리가 반문화를 만든 이유라고 충분히 볼 수 있다.

   

이한우 : 인터뷰를 장난으로 아는가?

   

인드라 : 우리는 진심으로 답변하고 있을 뿐이다. 당신의 자존심에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었다면 미안하다. 그러나 우리의 탓이 아닌 것 분명하다.

   

이한우 : 음. 좋다. 그럼 헛고생한 셈치고 계속 질문하겠다. 하지만 정말 자꾸 이렇게 나오면 인터뷰고 뭐고 없을 것이다. 당신들의 경쟁잡지랄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인드라 : 있다. <창작과 비평>과 <상상>이다.

   

이한우 : 드디어 답변다운 답변 하나 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영세출판사에서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편집장과 편집위원이 만든 신생잡지가, 그것도 웬만한 잡지들이 줄줄이 위기에 처해 있거나, 망한 요즘에 각오를 다진다고는 생각되지만, 현실적인 발언이 아닌 듯 싶은데... (편집장한테 어디서 자빠져 놀고 있었냐 핀잔먹지 않을 수 있게 되었군.)

   

인드라 : 물론 그렇게 볼 수 있다. 그러나 포스트 모더니즘적 출판상황과 들뢰즈적인 유목적 상황이 허락하는 한, 또한 마르크스가 남긴 공산당 선언이 시사하는 카오스적인 한국의 구십년대 상황을 고찰하는 한, 게다가 일제의 조선강점 이래의 D.H. 로렌스적인 혁명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한, 더욱이 비동맹회의와 UFO의 관계가 나날이 그 정체를 드러내는 이 때에 사빠띠스타와 붉은 악마간의 함수관계를 메타적으로 짚어보는 분석들이 속출하지 않는 한, 여기에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적 역사성을 돌이켜 보는 한, 강준만, 황장엽, 심형래, 타란티노, 고종석, 홍세화, 김홍준, 시나위, 홍상수로 이어지는 벤쳐적 하버마스 소통 곡선을 따라 가는 한, 우리는 현실적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이한우 :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말한 건가? ( 역시 야단맞겠군. 에이, 술이나 마실 걸.)

   

인드라 : 그건 당신의 판단할 몫이지, 우리 몫이 아니다.

   

이한우 : 아무튼 쉽게 하자. 먹물들 이야기에 지친 게 나다. 그렇다고 나도 먹물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같은 먹물들끼리 이러지 말자. 다시 한번 말해 달라. 경쟁상대를 그렇게 여긴 까닭은?

   

인드라 : 초등학교를 나온 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게 답변하였다고 보았는데 그렇다면 막 자궁에서 나온 태아의 입장에서 말하겠다. 응아!

   

이한우 : 나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고, 나 좀 봐줘라. 나도 알고 보면 불쌍한 사람이다. 생각하면, 취재하러 가라고 한 편집장을 좆나게 패주고 싶지만, IMF 시대에 그나마 월급이 나오는 몇 안 되는 직장이고, 그런 대로 정 붙이고 살만한 곳이다. 사정을 봐달라. 당신이 떠든 대로 쓸 수는 없지 않은가.

   

인드라 : 진작에 그렇게 말할 일이었다. 언론용으로 말하겠다. 우리는 <상상>의 예술성을 높이 평가하는 동시에 <창작과 비평>의 선정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우리는 그리하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는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한우 : 말 실수한 것이 아닌가. <상상>의 선정성과 <창작과 비평>의 예술성이 아닌가?

   

인드라 : 아니다. 제대로 말한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보고 있다. 우리는 프로이기에 허튼 소리를 가급적 삼가한다.

   

이한우 : 잡지를 아까 보았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그간 건강한 아마츄어리즘을 표방한 잡지들과 그다지 달라보이지 않는데, 아마도 잡지가 시중에 나오게 되면 또 다른 대학 교지적 잡지라고 말을 들을 수도 있을 듯한데.

   

인드라 : 바로 그것이 우리가 노리는 지점이다. 우리는 프로이기 때문에 대학 교지적인 잡지를 만든 것이다. 아무나 대학 교지적인 잡지를 만들 수 있다면 우리는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대학 교지가 다소간의 문제가 있지만, 한국 잡지의 역사는 대학 교지의 역사이기 때문에, 아울러 기존 잡지도 그 연장선상에 있기에 우리는 그처럼 만든 것이다. 그런데 기존 잡지가 대학 교지적 성향을 비판하는 이유가 있다면, 좋았던 옛날을 그리워하면서 타락한 자신들을 성찰하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우리에게는 그러한 성찰이 없고, 단지 부러움만 있을 뿐이다. 우리는 원래 프로이기 때문에 아마츄어적 생활을 해 본 바가 없어서 그러하다.

   

이한우 : 상업주의를 비판하는 맥락인가? 보통 신생잡지들은 상업주의를 의식하지 않고 잡지 본연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하곤 한다. 그러한 것인가?

   

인드라 :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상업주의를 철저히 옹호하고자 한다. 만일 이번 창간호에서 그러한 맥락을 읽지 못했다면, 우리의 능력 부족일 따름이다. 우리로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상업주의에 복무하려고 노력했다. 우리에게 단 하나의 정신을 말하라고 한다면, 오로지 상업주의이다. 그러한 정신의 표현은 '절대 폐간하지 않겠다'라는 것이다. 이 점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우리의 영업방침이다. 우리는 그책을 영업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절대 불순좌경용공친북음해세력의 사상서라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당국에서 큰 착오가 있지 않는가 하는 것이 우리의 소견이다.

   

이한우 : 좋다. 장난이 아니라면 <자본론>의 어느 대목이 영업 필독서에 걸맞는지 한 대목만 소개해 달라.

   

인드라 : 자본론 제 1장 제 4절 상품의 물신적 성격과 그 비밀이란 항목에서 '성직자의 10분의 1세는 성직자의 축복보다도 확실하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이 말은 무엇인가. 우리 같은 프로가 지녀야 할 필수적인 정신자세이며,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암기해야 할 생존법칙이다. 가령 당신과의 인터뷰에 응하는 까닭은 당신의 인간성과 하등 관계가 없지 않은가. 그리고 우리가 알 이유도 없고, 공짜로 알려준다고 하여도 우리로서는 정중히 사양할 수밖에 없다.

   

이한우 :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암튼 당신들 사정을 최대한 이해하기로 방금 결정했다. 혹 위악적인 어떤 표현으로 우리를 보다 깊이 감동시키려는 전략이 아닌가.

   

인드라 :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 또한 우리의 목표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프로는 흥정이 완결되기 전까지는 속사정을 내비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위악이 유행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다. 아울러 우리는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거래하는 동안 만큼은 진실하다. 장삿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계약 신뢰성 때문이다. 우리는 신뢰를 위해서라면 목숨만 빼고 아깝지 않다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출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한우 : 기자가 인터뷰를 할 때는 자세히 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온다. 당신은 과거 운동권이지 않았는가. 또한 당신의 마르크스, 데리다, 라이언. 네그리 등을 언급하는 통신 글도 보았다. 그러한 말은 자꾸 자신의 변절(당신이 하도 이렇게 나오니까 실례되지만 써보았다)을 변명하기 위한 것밖에 되지 않아 보인다.

   

인드라 : 그러한 오해가 늘 안타까왔다. 맞다. 나는 운동권이었다. 그렇지만 지금도 운동권이라고 할 수 있다. 왜 그러한가. 영업원칙을 확고히 하기 때문이다. 못 믿겠는가. 그렇다면 관공서, 은행, 재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운동권 출신을 확인해 보라. 그들이 대우받는 까닭을 아직도 모르는가. 상사들이 왜 운동권 출신을 선호하는가. 그것은 그들이 영업원칙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나는 문화비평 평문으로 '21세기적 피라미드 영업조직과 우리의 할 일; 부제: PD적 전망을 가진 사노맹적 혁신에 대하여' 쓸려고 작심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적 평문이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매우 안타깝기 그지없다. 하나만 알려주겠다. '변절'이란 영업원칙 속에서는 베네통 광고와 동등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영향력이 있으나 한번만 써먹어야 효과가 크기 때문에 함부로 쓰지 않는 히든카드다. 또한 지금은 공황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대학가에서는 마르크스주의 강좌가 인기이고, 책도 많이 팔린다고 한다고 한다. 생각해 보자. 가령 공산당 선언 같은 소책자 하나가 얼마나 많은 인류들에게 읽혀졌나. 그만한 영향력을 갖춘 책이 근현대사에 있었더란 말인가. 그 소책자가 학문적으로 어떠한 지위를 갖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수많은 이들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을 중시할 따름이다. 게다가 우리는 금서증후군이라는 놀랄 만한 마케팅 특수가 있다. 금서이지 않으면서도 금서인 것들이 특히 우리가 눈여겨 볼 대목이다. 그리고 신세대 취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음이니 데리다이니 네그리이니 하는 거다. 조만간 일본문화가 개방된다니 이제 그쪽으로는 별 볼 일이 없으니 길게 보고 결정한 것이다. 뭘 모르는 아마츄어들 견해가 잘 될 턱이 있냐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그쪽 사정이고, 우리는 상관하지 않을 따름이다. 아무튼 상식적인 것 아닌가. 대선 후보를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모두 참신한 것을 원하고 있을 따름이다.

   

이한우 : 혹 정신병력을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인드라 : 나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을 따름이다. 다만 이 사회를 지도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내용을 약간만 발설했을 따름이다. 아까 말하지 않았는가. 천기누설이라고. 그러나 당신이 하도 반신반의하기 때문에 조금만 말할 따름이다. 그런데도 당신은 당황하고 있지 않은가.

   

이한우 : 당황하는 것이 아니라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러하다. 아무튼 당신 잡지 성격은 문화비평지이다. 당신 말마따나 영업원칙에 따른 것이라면 당신들이 구십년대 초반에 나왔어야 하지 않는가. 적기를 놓친 것이 아닌가. 지금 문화비평 자체가 거품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기까지 한다.

   

인드라 : 이래서 당신은 늘 기자 따위나 하는 것이고, 우리들은 출세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초보적 상식을 모르는가? 셀 수 없이 비평지 편집장들이 툭하면 내뱉는 영업 원칙 말이다. 대재벌이 어느 때 보다 덩치를 키우는가. 이러한 위기 때이다. 영업은 위기를 헤쳐먹고 큰다!라는 말을 들어 보지도 못했다는 말인가.

   

이한우 :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을 들어보긴 했지만 그런 말은 처음이다. 아무튼 좋다. 당신 말한대로 다 실어볼 생각이다. 일단 재미는 있는 것 같다.

   

인드라 : 바로 그것이다. 재미! 문화의 처음이자 끝은 재미다. 혁명을 위해 고스톱치나? 아닐 것이다. 그처럼 영화를 보고, 축구 응원도 하고, 클럽에서 헤드벵도 하는 것이다. 동성애자의 인권운동을 위해 동성애자가 섹스하나? 재미로 따지면 다 이해가 되는데 이런 걸 다르게 이해하니 쓸 데 없이 금지하는 거다. 이해는 간다. 적당히 금지해야 장사도 되니까. 그러나 독점하지 말자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와 단란주점 아가씨들과 경쟁관계에 있기도 하다.

   

이한우 :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당신네 표지만 보면 전혀 뜰 것 같지가 않다. 이런 말해서 미안하지만 팔릴 것 같지 않다. 기대하고 있는가?

   

인드라 : 오늘 내 사주팔자를 보았는데 기대하지 말 것!이라고 나왔다. 그러나 사주팔자의 묘미란 무엇인가. 바로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정신이 아니던가.

   

이한우 : 에이, 정말 더러워서. 뭘 처먹었길래 말이 고따우로 나와? 물에 빠져도 입만 살아서 나불거리겠다. 할 말 있으면 해봐라.

   

인드라 : 그러한 표현은 위대한 정신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신중을 기해야 할 표현이다. 아무나 쓰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소수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다. 물론 키취가 유행이고, 엄숙주의 타파가 유행이니 당신 같은 사람도 그런 말을 어디서 들었을 것 같기는 하다. 그러나 이왕 쓰는 말 알고 쓰길 바란다. 아니면 비웃음만 당한다.

   

이한우 : 별 그지 같은 새끼가. 좋다. 내가 만일 너 같은 씹새끼한테 필자 선정 어떤 식으로 했냐고 물어보면 이렇게 말할 거지? 절차적 민주주의에 입각한 헌법 제 37조에 따라 네 마음대로 결정한 것이라고. 그리고 그것이 무슨 말이냐고 하면 영업 노하우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 이렇게 말할 거지?

   

인드라 : 나는 기자를 같잖게 보지만, 남들 따라하기에는 다소 눈치밥이 있기에 기자를 하는 것이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약간 유사했으나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우리는 UN 안전보장이사회가 정한 룰만을 존중한다. 아울러 그런 까닭은 하등 영업 비밀이 될 수 없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라는 말을 아는가. 우리는 이런 점을 깊이 깨닫고 필자들에게 각개 약진을 주문했다. 기획이 없는 기획. 이런 걸 안다면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모른다면 모르는 자신을 안다는 것이 지혜임을 말하고 싶다.

   

이한우 : 좆 같은 새끼. 아무리 그래도 임마, 이왕 책을 냈으면 교정이나 잘 볼 일이지, 그게 뭐야, 임마. 곳곳에 오자가 있잖아. 그러면 필자들이 어떻게 마음 놓고 글을 기고하냐? 그리고 보아하니 원고료나 주었겠어?

   

인드라 : 바로 그것이 또한 우리의 목표다. 사람들은 아무리 이렇게 말해도 잘 믿지 않는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만 관심이 있을 따름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독자들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대목에서 적절한 방식으로 오자를 삽입시켰다. 이와 같은 작업에 대해서 극작가 브레이트가 말했다. 오로지 적절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민중적이다. 우리는 브레이트가 처한 역사적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에 민중적이다,라는 표현을 심봤다!로 표현한다. 요즘은 대박이라고도 한다. 또한 원고료 문제도 그러하다. 미래를 위한 투자에 대한 갖가지 음험한 소수 의견이 있다. 우리는 이를 충분히 인정한다. 그러나 바깥에서 모르고 하는 소리일 따름이다.

   

이한우 : 그렇게 만들고 책값을 육천원이나 받냐? 씨발 새끼들. 양심에 털난 새끼들.

   

인드라 : 최근 한 외국인이 <버그>란 잡지를 만들어 시중에서 팔고 있다. 그 외국인의 영업전략에도 그런 소리를 할 것인가. 우리의 세계화는 아직도 먼것 같다. 한마디하자면, 그 외국인이 잔머리를 좀 많이 굴렸지만, 우리보다 저열한 단 한 가지는 값싼 잡지를 내놓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시작이 이렇지만 고급지를 추구하고 있다. 돈 되는 잡지를 만들 거다. 아울러 가격 책정에 대해서는 탐미주의적 원칙을 적용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한우 : 질렸다. 끝으로 아무 말이나 해봐라. 좆만한 새끼.

   

인드라 : 이로써 우리는 한 명의 독자를 확보하게 된 셈이다. 이만한 인터뷰에 그만한 대가없이 우리가 움직일 수가 없다. 당신의 욕 만큼 이제 당신은 앞으로 우리 잡지에 애증을 가지고 바라볼 것이 아닌가. 우리는 당신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불안'이 되고 싶다."

인드라 VS 이한우 :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불안'이고 싶다 파천황기(破天荒記)

2004/08/22 07:57

http://blog.naver.com/miavenus/60005144826

인드라 VS 지와사랑 : 인월리 읽고난 후 나타난 이웃들의 공통된 습관 인드라 VS ?

2013/03/24 21:42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738840

   

   

   

인드라 VS 지와사랑 : 인월리 읽고난 후 나타난 이웃들의 공통된 습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4-43

   

"지와사랑:

준 정독했습니다...^^...요즘은 인터넷에 올라오는 기사를 볼 때마다...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하는 의문이 먼저 드는군요...가령 이혁재 사건이라든가...도요타 리콜이라든가...등등...모두 인월리 덕에 사물의 이면을 먼저 살펴보게 되는군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읽느라 고생하셨다. 그 이면을 함께 살피는 것이야말로 깨어 있는 시민의 태도이다. 그만큼 보다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가 있겠다. 한 번 더 살펴보는 노력. 조심스럽고, 신중한 태도. 한민족의 화끈한 열정을 유지하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동시에 갖춘다면 천하무적이 되겠다. 도요타 리콜에 대해서는 이번 인월리에서는 잠깐 소개했으나 차기 인월리에서 보다 자세하게 다뤄볼 예정이다. 다만, 사태 전개를 봐서이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지와 사랑:

아~정말 잘 읽었습니다...읽는 중 한명숙님 얘기는 조만간 비극적 소식이 들려올까 마음이 짠해집니다...소중하지 않은 생명체는 없거늘...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 대목은 인드라가 상대 반응을 주의깊게 살피기 위해 던진 떡밥이다. 현재 국유본이 던진 떡밥 대 인드라가 투하한 떡밥이 맞대결중이다. 현재진행형이기에 따로 답변드리지 않겠다. 전략적 글쓰기를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국유본론 2009

2009/12/16 15: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이공칠이/삼구칠이 : 파생거래세 통과 이후 시나리오 인드라 VS ?

2013/03/24 21:31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737363

   

   

 인드라 VS 이공칠이/삼구칠이 : 파생거래세 통과 이후 시나리오

국제유태자본론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4-42

   

   

   

"전세계적인 금융거래세 도입, 어떻게 볼 것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12/23

   

"유럽에서 토빈세 주장을 하고 있다. 이 주장은 현재로서는 실현 불가능해보이나, 인드라의 변혁적 깽판주의와 결합한다면 앞일을 예상할 수 없다... 인드라가 글로벌 경제 위기 이전인 작년 초부터 강조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세계는 결코 신자유주의 폐기가 아니라고. 전기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로의 이행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때 전기와 후기를 가르는 차이에 대해서도 비유적으로 말한 바 있다. 불법적이나 수익성이 큰 피라미드 회사에서 합법적이나 수익성이 그만큼 박해진 피라미드 회사로의 이행이라고 말이다. 예서, 전기 신자유주의, 후기 신자유주의는 인드라가 세계 최초로 규정한 개념이니 오해가 없도록 바란다. "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제이 록펠러와 오바마, 골드만삭스와 오바마, 오바마 대통령 예상과 오바마 노벨평화상 예측. 오바마 취임 백일기념 주가쇼, 오바마, 이명박, 사르코지는 세 쌍둥이. 오바마 퇴임 이후 암살 가능성 높아... 그간 인드라가 해온 작업들이다.

   

이처럼 인드라와 오바마는 인연이 깊다.

   

오바마 집권 초기 오바마에게 보내오는 편지들을 답장한다는 소식을 보면서 백악관 보좌진이 인월리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혹 오바마는 한국 교육의 상징으로 인드라를 염두하고 있는가 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은 인월리가 뉴욕타임즈나 월스트리트저널지나 파이낸셜타임즈보다 세계적인 저널이기에 가능한 것으로 인드라는 간주한다. 이 대목에서 웃어도 된다. 이 무슨 허본좌 버전이란 말인가.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중요한 것은 인지도가 아니다. 실제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대중이 아는 것이 아니다. 핵심은 세계를 움직이는 국유본을 상대로 전략적인 글쓰기를 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다. WSJ, NYT, FT가 단지 국유본의 앵무새에 그친다면 대중은 몰라도 국유본은 그따위 국유본 언론에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허나, 인월리는 다르다. 다르기에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제껏 언론은 세상을 해석하였을 뿐이다. 허나, 인월리는 세상을 변화시킨다.

   

오바마는 한국 교육을 연일 상찬한다. 반면 이명박은 교육에 불만이 많다 했다. 인드라는 불만이 많은 정도가 아니다. 친일매국 전교조를 해체하고 당장 교육 혁명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11공약은 교육 예산 혁명이다. 교육 예산은 세계 최대의 시장 중 하나인 선물옵션시장에서 거래세로 3%로 책정한다."

인드라 교육 혁명 공약 12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894006

   

"개미인 듯 위장하여 파생거래세에 반대하지만, 실은 일부 개미들을 제외하고서는 대다수 개미들이 찬성하는 것이 파생거래세다. 마치 학원 강사의 처지인 게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악질적인 내용만 주입하여 학생도, 그 자신도 악마가 되고 마는 현 시스템을 파괴하는 데에 심정적인 반발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허나, 그 중독 현상을 극복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게다. 해서, 박근혜계 이혜훈을 비롯하여 정동영계 박선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이정희 등이 발의에 참가한 게다. 하면, 왜 이러한 발의가 일어났는가. 국유본의 기획인가. 아니다. 인드라 때문이다. 국유본이 인드라 눈치를 본다. 인드라가 리먼 사태에 대해서는 겸손하게 국유본의 기획 중 일부일 뿐이라고 말했지만, 반드시 그러한지는 알 수 없는 게다. 그처럼 인드라가 근래 직관하는 것 중 하나가 남북문제요, 다른 하나가 파생거래세 문제다... 허나, 여기에는 변수가 있다. 인드라다. 인드라가 시종 일관 까다 보니, 국유본이 수정 시나리오를 내놓은 게다. 과거에는 통미봉남으로 이명박을 우습게 만들면서 오바마가 노벨평화상 받는 시나리오였다. 이명박을 빛내면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해서, 평양정권은 이명박 정부 집권 초부터 유난히 이명박을 비판했던 게다. 오바마 노벨평화상 극대화를 위해서^^! 허나, 이 쇼가 모두 실패로 돌아간 게다. 인드라 변수가 발생했다. 해서, 작전이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 곧바로 본 작전으로 이행하기 마련이다. 해서, 지금 한반도가 통일 무드로 가고 있는 게다. 오바마로는 아쉽지만, 오바마 노벨평화상 명분을 동북아에서 구할 수 없게 된 게다. 허나, 오바마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데서 명분을 획득하면 되니까... "

옵션에서 통일까지 : 풋냉키인가, 콜냉키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68045060

   

한국 국유본 언론, 친일매국 한겨레, 친일매국 경향이 유독 파생거래세 대목에서 침묵하는 사연이 무엇일까.

   

"조선과 동아는 어용언론이 아니라 친일언론이다. 어용언론이란 친일언론 장단에 놀아나서 친일언론과 차이가 없는 언론을 의미한다. 한국 언론사들은 현재 기형적이다. 중앙 일간지는 시장 구조상 많아봐야 2~3개면 충분하다. 그럼에도 수많은 중앙 일간지들을 가져가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언론사 수입은 구독료와 광고로 이루어진다. 어용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게다. 가령 산업은행, AIG 등으로 그때그때 현안을 보면 어용한겨레, 어용경향이 침묵하는 경우가 많았음을 유념해야 한다. 지난 재보선에서도 은근히 민주노동당 죽이기를 하는 어용언론의 현주소를 감상했을 게다.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다. 어떤 분은 현 한국 언론이 방향성을 잃고 각개약진하고 있다고 하나, 바로 그러한 조건에서 자본은 활개를 치는 법이다. 잔챙이 급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기사를 보내다가 결정적인 데서 한방을 날려주신다. 이것이 어용언론의 존재 이유가 아닐까 싶다. 해서, 다음과 같은 기사가 그냥 나온다고 보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게다.

   

[정치]초빙교수 이재오 '말문' 열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3&artid=19888&pdate=위클리경향-825

   

경향신문에 항의메일 보내고 구독 중지했습니다.

http://dg.kdlp.org/1060706#2 "

   

인드라는 현재 사회당원이다. 아직까지 사회당원인 것은 다시 탈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현 사회당 지도부에 아무런 미련이 없다. 매달 당비를 납부하면서 유일한 기대는 현 사회당이 자진 해산하거나 민주노동당에 흡수 통합되는 것이다. 과거에는 인드라가 민주노동당 당원이었다. 인드라가 최초 당원 가입을 한 데는 민주노동당이다. 이때 왜 인드라는 민주노동당에서 사회당으로 옮겼는가. 사회당이 민주노동당보다 훨씬 더 국유본과 투쟁하리라 기대했기 때문이다. 허나, 기대는 무산되었다. 역사, 주체, 정책을 고민했을 때 현 한반도 유일 진보좌파정당은 민주노동당이다. 다만, 민주노동당이 반성할 것이 많다. 당 지도부에 대해서는 신뢰해서는 곤란하다. 국유본 공작으로 인해 보다 더 친일매국세력에게 의존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민주노동당 당원 열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민주노동당 당원이야말로 한반도에 있어서 김정일 평양정권 보다 더 한 국유본의 가장 큰 적대세력이다.

   

민주노동당원들은 현실을 고통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현행 민주노동당 지도부를 무작정 비판해서도 곤란한다. 체제 안에 있기에 부르주아 선거에서 비용이 발생한다. 이 비용을 그간 민주노총, 전농이 전담해왔는데, 국유본이 이를 제한하고 있다. 이는 고스란히 친일매국부패 민주당 이희호 비자금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민주노동당의 약점은 국유본 친일매국 언론에도 기인한다. 친일매국 언론이 민주노동당 기사를 왜곡시키고 있다. 친일매국 한겨레와 친일매국 경향이 예다. 그나마 친일매국 한겨레, 경향이라는 인식을 넘어서야 한다. 지도부 탄압도 있겠다. 국유본은 권영길, 강기갑을 당선시킴과 동시에 의원직 도중 위법 행위로 관리한다. 하여, 국유본은 민주노동당 지도부가 친일매국세력에 굴종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원은 이런 모든 것을 감안하여 비판적 지지를 해야 한다. 핵심은 자금이다. 현대 정당은 자금으로 움직이고, 자금이 없으면 선거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왜 민주노동당인가. 인드라는 과거 민주노동당원으로서 민주노동당원에게 당부를 드릴 수밖에 없다. 이제 민주노동당에는 친일매국 진씨와 같은 종자들이 없다. 다행이지 않은가. 그 아무리 힘들어도 친일 조중동에게 칭찬받는 진씨, 어용 섹스안마연대 조씨와 같은 족속들과 함께 하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이제는 결심해야 한다. 독자노선으로 가야 한다. 다시 말한다. 현실은 이현상 지리산 빨치산 부대처럼 괴롭다. 환상을 극복해야 한다. 진씨나 조씨, 스탠 원숭이는 국유본 스파이라고 간주하면 된다.

   

인드라는 친일매국 엠비씨에서 영웅시대를 방영하는 순간부터 이명박을 경계했다. 해서, 그때부터 맹렬하게 이명박을 비판했지만, 당시 친일매국 한겨레를 비롯한 국유본 언론은 어떠했는가. 친일매국 네이버를 보듯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명박이 승리할 때까지 침묵했다. 인드라는 이때까지 국유본을 피상적으로만 파악하였기에 이를 국유본의 작품으로 보지 않았다. 대신 친일매국부패민주당의 쉬운 상대, 노명박 고르기로 보았다. 하여, 인드라는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에 가입하고, 이명박을 이맹박으로 불러 유행시키는 등 맹렬하게 이명박 반대 운동을 펼쳐왔다. 허나, 이후 이명박이 당선되는 상황을 보면서 인드라는 깨닫게 되었다. 한국 국유본 언론은 친일매국세력이 움직이는 것도, 이명박도, 박근혜도 아니다. 한국 국유본 언론 뒤에는 국유본이 있을 뿐이다. 그 사령탑은 한국 CIA 지부장으로 추정된다. 현재 한국 CIA 지부장은 한국계 여성이 맡고 있다. 하여, 국유본 언론, 특히 친일매국 언론의 중독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대가 친일매국 언론을 멀리할수록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가 실현된다.

   

이제 시민은 친일매국 방송과 친일매국 신문, 친일매국 언론노조 정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할 때이다. 친일 조중동이 밉다고 친일매국 언론을 신뢰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친일 조중동이 사는 까닭이 바로 친일매국 언론의 존재 여부 때문이다. 이것이 국유본의 체제 관리인 게다. 평양 정권이 존립해야 이를 근거로 남한에서 노동자 탄압을 정당화할 수 있는 게다. 지난 광우병 소동처럼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한심한 지랄을 해도 왜 일부 진보시민은 여전히 친일매국 언론을 믿는가. 그건 국유본 사법부가 조풍언, 변양호처럼 그들에게 무죄를 판결하면 그만인 세상에 순응하기 때문이다. 박세일처럼 의원직 사퇴하면 그만인데 왜 보좌진만 해고시켰나. 친일매국 스탠원숭이 추악한 가게 사건처럼 언론에서 침묵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등장하는 행태인 게다. 하여, 이제 국회의원 보좌진도 노조 만들 때가 되었다. 노조 만들어서 보좌진만 해고쇼, 최문순이나 국내용 반일, 천정배 따위 위선을 국민 앞에 폭로시켜야 하지 않나 싶다.

   

이를 전제하고, 한국에서 파생거래세 부과 반대파 논리는 연일 한국의 국유본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단호한 태도로 임해왔다. 인드라는 "기대해도 좋다, 깜짝 놀라게 하겠다"고 히딩크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혜훈 "파생상품에 거래세 부과 검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804241

유승민과 이혜훈은 지난 대선 폭로전의 주역으로서 박근혜의 핵심 브레인이다. 헌데, 보란 듯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는다. 이명박 의지라고 보나? 이재오 의향이라고 보나? 아니다. 국유본의 힘이다. 둘은 모두 미국 유학파인 게다. 특히 이혜훈은 민주당 호남처럼 따 놓은 당상인 한나라당 강남에서 공천권을 따냈다. 지금은 인드라가 거래세 부과 논쟁에 대해 전략적으로 유보하는 편이다. 허나, 기대해도 좋다. 그대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인드라 매트릭스 : 교육혁명은 가능한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66930523

   

인드라가 늘 강조한 대목이 있다. 국유본의 강점은 '파생'에 있고, 약점은 '위선'에 있다. 하여, 인드라는 국유본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국유본의 시나리오를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도움이 되도록 끊임없이 수정하게 했다.

   

"해서, 나는 다음과 같이 추정하고 있다. 현재 한국 주식시장과 환율을 움직여가는 국제유태자본 메이저는 국내 몇몇 왕개미 세력들과 결탁하여 시장판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예정된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해서, 지금 코스닥 관리 종목처럼 폭탄돌리기를 하고 있다. 자기네들끼리 위험 거래를 하고 있다. 지금 더 위기로 만드는 것은 순수 개미들이 들어와야 하는데, 순수개미들이 영악하여 그들 뜻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해서, 더욱 더 위기를 조장하려고 노력중이다. 이 과정에서 찌질이 미네르바가 탄생한 듯도 싶다. 코스닥 관리 종목을 지배하는 세력이야 코딱지이지만, 이들 메이저는 세계 언론을 움직일 만한 힘이 있다. 국내 몇몇 왕개미 세력들은 언론+정치권+기관의 합성세력이다. 각각 동아일보-한나라당 일부 세력, 김대중 세력, 노무현 세력 등 서너 개 세력으로 현재 분화되어 있다. 이들의 공통 적은 이명박과 강만수다. 나는 그간 강조했지만, 이명박과 강만수, 특히 강만수가 예상 외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한국에서 강만수 이상으로 일을 잘 할 위인을 발견할 수 없을 지경이다. 해서, 한국 환율을 안정시키고 싶다면, 대안은 고정환율제가 답일 수 없다. 그보다는 선물옵션시장을 죽이는 것이 될 수밖에 없다. 어떻게? 개인의 선물옵션시장 투자를 금지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한국 환율이 상당히 안정화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국제유태자본에게 경고한다 2008/11/21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654290

   

한국 옵션계좌는 얼마나 되나. 만여 계좌다. 김대중 정권 때부터 활성화된 공개적인 도박판은 강원랜드 폐인 모드와 같은 옵션 폐인을 만들어내었다. 옵션 거래자 대부분은 현재 본전을 되찾기 위해 거래를 할 따름이다. 개평 인생들이다. 이들은 돈이 있든, 없든 결코 스스로 옵션 거래를 끊지 못한다. 이들의 도박 증세를 치료하기 위한 유일한 방책은 잦은 거래를 멈추게 거래세를 크게 물려서 옵션에서 손을 떼게 하는 게다. 하면, 이들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귀농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다.

   

거래세를 매기게 되면, 한국 증시가 그간 개사기장이라 불린 원인도 해소하게 된다. 왜? 선물옵션 시장이 현물시장보다 과도하게 큰 탓으로 메이저는 개미의 의도와 반대방향으로 매매해야 수익을 거둘 수 있었기에 개사기장이 불가피했다. 허나, 선물옵션 시장을 죽이면 한국은 세계 증시처럼 정상적인(?) 패턴을 보여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거래세를 부과하면, 한국 금융시장 건전화를 이루는 초석이 된다. 헌재, 한국 금융시장 일각은 개인의 선물옵션 일일매매에 기인한 수수료를 중시하고 있다. 허나, 이는 CD 대출금리에 의존하는 것처럼 안이한 방식이다. 앞으로 국유본이 취할 금융 정책은 신자유주의를 확산시키면서도 금융권의 수익률을 제한하는 방향일 게다.

   

인드라는 주장한다. 두려워하지 마라. 한반도인이 합심하면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다. 해서, 모범이 되면 국유본은 이를 활용할 게다.

   

물론 선물옵션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만으로 한국 환율이 안정된다고 말할 수 없다. 한국 환율을 안정시키는 요인으로 몇 가지를 설명할 수 있다.

   

   

하나, 민간 부문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일본이 좋은 예다. 일본 국채 부문은 심각한 상황이다.

   

"FT에 따르면 미국·영국·일본 등 선진국의 CDS 거래는 최근 1년간 두 배로 증가했다. 영국의 CDS 거래 규모는 1년 전 120억 달러에서 현재 240억 달러로, 미국은 4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늘었다. 이들 국가의 공공 재정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국채 발행이 늘어난 덕분에 관련 파생상품인 CDS 거래 자체도 늘었기 때문이다.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 부채 비율은 2006년 172.1%에서 내년에 199.8%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도 61.7%에서 97.5%로 이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889126

   

"최근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만 해도 일본 정부가 내년 국채발행 규모를 44조엔보다 더 늘릴 경우

국가신용등급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상태다. 실제로 재정적자 우려로 일본 국채 시장은 자주 출렁이고 있고 국가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크레디드디폴트스왑(CDS) 프리미엄도 꽤 높아졌다. 지난 9월말 현재 일본의 정부 부채는 864조5200억엔(9조6000억달러)으로 사상최대를 지속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181%에 달하는 규모로 10년전 94%에서 두배까지 높아진 수치다. 게다가 내년 부채 규모는 세수 감소와 지출 증가로 내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20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http://www.edaily.co.kr/News/World/NewsRead.asp?sub_cd=IF21&newsid=01856486589917536&clkcode=00203&DirCode=00703&OutLnkChk=Y

   

   

지난 시기 국유본의 사주를 받은 듯한 친일매국세력이 인터넷에서 일본 국채 문제를 찌질이처럼 다루며 일본이 곧 망할 것처럼 친일매국부패저능아 아고라 등에서 떠벌렸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왜 아닌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세계 돈들이 어디로 몰리나. 일본으로 몰린다. 왜? 안전자산이니까 말이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자산은 놀랍게도 미국 국채이다. 그 다음이 일본이다. 새삼 강조하지만, 김꽝수, 미네로바, 시골짭새, 무식한 학원강사 등 허접한 넘들 믿고 투자했다가는 깡통을 찬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들의 신용디폴트스왑(CDS) 거래가 1년 전에 비해 폭증한 것도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를 더한다. 미국의 CDS 거래량은 1년전 40억달러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배가 넘는 100억달러에 달한다. 영국의 CDS 런던 CMA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덴마크와 함께 호주, 뉴질랜드는 60개 국가 가운데 디폴트 잠재력이 가장 적은 나라로 꼽혔다. 거래량도 120억달러에서 240억달러로, 일본도 70억달러에서 150억달러로 늘어났다. 허나, 이들 나라 거래량 증가율이 근래 높아졌다고 하나, 중요한 것은 그 규모이다. 즉, 근래 주목받는 브라질 관련 규모가 얼마인가. 줄었다고 해도 천억 달러 규모이다. 이해가 되는가.

   

CDS 프리미엄은 외화표시로 발행한 채권의 부도 가능성에 대비해 책정되는 신용파생거래 수수료로, 수치가 낮을수록 대외 신용도가 좋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주택 등 자산담보부채권을 증권을 만든 것이 MBS 증권, 이 증권들을 한데 묶은 것이 CDO 부채담보부증권, 이 CDO 중에 악성으로 분류되는 것만을 따로 모아서 만든 게 CDS이다. 비유하면, 전자가 선물이면, 후자가 옵션된다고 보면 되겠다. 더 좋은 비유는 미국 시중은행 부도위험에 처할 때 내놓은 방식 중 하나가 굿뱅크, 배드뱅크를 나누어서 처리한다는 것이 있었다. 이중 배드뱅크를 CDS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방식은 간단하다. 과거 한국에서는 자동차를 할부로 살 때 보증수수료를 물어야했다. 그처럼 신용이 다소 불투명한 대출을 받는 대신 은행은 보증료, 수수료를 챙긴다. 이후 투자은행은 시중은행의 대출채권들을 보증료와 약간의 수수료와 함께 증권을 만들어서 판매한다. 이때 수수료는 시중은행이 수수료 중 상당분을 비용 및 이익으로 제외하였기에 그 크기가 매우 작다. 해서, 대출채권증권들이 매우 많아져야 한다. 더 나아가 JP모건은 이 대출채권증권 중 악성 부문만을 따로 모은다. 아마도 이 경우 시중은행은 돈 떼먹힐 것을 염려해서 수수료 부문을 상당 부분 포기할 것이다. 해서, JP모건은 CDO에 비해 CDS에서 보다 많은 수수료를 챙길 수 있다. 해서, 모건은 수수료를 챙긴 뒤 보증료와 함께 악성증권을 AIG에게 넘긴다. 생명보험회사 유입자금은 국민연금에서 보듯 중단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기 자금이다. 해서, 생명보험회사는 이 특성을 활용하여 투자에 나선다. 해서, 어지간한 자금 충격에도 견디는 만큼 악성증권이 사고가 날지라도 이를 감당하게 된다. 선순환이 되면 AIG가 떼돈을 벌지만,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나면 AIG 회사가 휘청거릴 수밖에 없다. 허나, 그만큼 CDS가 CDO에 비해 시장규모가 작다. 해서, 지난 한국 외환 충격 때도 JP모건 측이 한국 측에 CDS 사라고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알고 있다. CDO가 CDS에 대부분 흡수될 것이라는 설명은 아마 대부분의 모기지 상품이 전부 부실화될 것이라는 가정하에서 말한 것일 게다."

생필품 3,000개 PPP 지수 VS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960364

   

   

이 짓거리는 세 가지 이유로 분석이 된다.

   

1, 모건스탠리, 혹은 국유본이 CDS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게다. 그간 CDS 시장은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활성화되었으나, 한국을 보더라도 한계가 있었다. 해서, 선진국 시장으로까지 확산되지 않으면 CDS 파생시장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 2, 일본 국채를 굳이 거론하는 것은 달러 약세라는 기조로 인해 지나치게 일본 엔이 강세를 보이는 데에 대한 지지선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3, 미국 국채가 그만큼 안전자산임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기 위함이다.

   

냉정하자. CDS 거래 역시 신용등급 판정처럼, 혹은 축구 심판 판정처럼 국유본 마음에 달려 있다.

이를 전제하고, 여전히 일본 엔화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그 아무리 일본 정부 부문이 위험하더라도 이를 보완한 민간 부문이 있기 때문이다. 즉, 두바이가 위험하더라도 아부다비가 있는 이유와 같다. 해서, 일본 기업이 연간 무역흑자를 기록하는 한, 일본 정부가 아무리 부도 위기에 몰리더라도 안전자산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여차하면 일본은 영구채권으로 돌릴 수 있다. 예서, 영구채권이란 무엇인가. 원금을 영구적으로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방식이다. 이것이 가능한가. 가능하다. 한국과 일본의 외인 채권 투자 비율은 10% 정도이다. 해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국내 채권자들이 원금을 포기하고, 이자만을 요구하면 된다. 문제는 그 나머지 10%에 대해 원금 보상을 할 수 있느냐 여부이다. 이에 대해 일본은 가능하고, 한국은 가능하지 않다. 이 차이다. 이 차이가 현재 일본 엔이 강한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

   

   

   

예서, 일본 경제를 잠깐 언급하자. 일본은 제조업 중심이다. 해서, 문화 부문 등에서는 전세계 모든 것을 수용하면서도 제조업만큼은 단호하게 자국 중심을 지킨다. 해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철수를 했다. 왜 이러한가. 이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의 문제이기에 설명한다. 롤스로이드 등 세계 최고의 명품은 대부분 미국, 유럽에 몰려 있다. 이는 결코 중국제 싸구려 상품의 원조 격인 일본의 영역이 아니다. 이것이 국유본이 정한 법칙이다. 진정한 설계, 세계적인 디자인은 한국이나 일본, 브라질, 중국에서 오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데 명품은 기술에서 오지 않는다. 그것이 명품이다.

   

명품은 권력이다. 명품이 명품인 것은 가격에 있다.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고, 그 가격을 아낌없이 살 수 있는 구매층이 존재한다는 것. 일본의 지금까지 마케팅 대상은 차상위 부자들이었다. 허나, 여기까지였으며, 이는 한국 등의 도전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인드라는 이 대목에서 국유본에게 혁신적인 요구를 할 것이다.

   

   

   

   

   

민간부문이 활성화되면 그만이다. 해서, 일본 국채가 미국 국채에 이어 굉장히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국정부에게도 고스란히 적용이 된다. 한국 민간 부문이 안정적이면 한국 국채가 설사 일본 국채보다 어려워도 문제가 없는 셈이다. 참고로 국유본은 이명박 정부 때부터 실질 GDP 계산방법 등을 조절할 것을 요구했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실질 GDP가 낮게 계산된다. 왜 국유본은 김대중, 노무현 때는 실질보다 더 높게 평가하게 만들고, 이명박 정부 때는 보다 야박하게 평가하는가를 잘 파악하게 해야 한다. 그 모든 배경에는 신자유주의의 적, 박정희가 있고, 그런 이유로 박정희 선생 죽이기가 있는 게다.

   

둘, 인드라는 G20 체제보다 금융안정화포럼 가입 여부를 중시했다. 오바마 취임 당시 국유본은 G20에 의문을 표한 바 있다. 해서, 한국을 제외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기도 했다. 허나, 인드라는 이에 강력 저항한 바 있다. 한국이 G20에 포함되지 않아도 좋다. 대신 G20을 핵심적으로 움직이는 금융안정화포럼 멤버로 한국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국유본의 답변은 무엇인가. G20의 중요성 부각과 함께 금융안정화포럼에 한국을 포함시키는 것이었다. 허나, 이는 인드라가 요구한 사안이 아니다. 왜? 국유본은 금융안정화포럼 국가를 대폭 확장시켰다. 반면 인드라는 금융안정화포럼 국가 규모를 그대로 유지한 채, 한국을 포함시키는 것이었다.

   

셋, 인드라는 현행 NDF 역외환율 시장에서 결정되는 한국 환율 대신 FX 시장 편입을 국유본에게 요구했다. 이는 아직까지 국유본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한국 원화가 FX시장과 같은 공개시장으로 편입된다면 한국 환율은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이게 될 것이다.

   

넷, 마지막으로 요구한 것이 파생거래세, 금융거래세이다.

   

"헤지펀드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략 1조 500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아시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헤지펀드 수입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짭잘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에서 2008년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에서 외인이 거둔 순수익이 25조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평가이익이 아니라 결제가 된 이익금이다. 이중 헤지펀드가 차지하는 비율이 꽤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한국 일 년 예산이 삼백조원 남짓 한다. 돈을 벌었으면 세금을 내야 한다. 금융거래세를 부과하여 원화 안정과 금융 안정, 교육혁명을 이루자."

제 2의 두바이는 '꿈의 나라' 북한이 될 것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74481968

   

금융거래세 요구에 대해 한국 국유본 언론은 격렬히 반대했다. 친일매국 언론은 친일매국 악덕 지주 김지태 사안처럼 산업은행 등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침묵했던 것처럼 친일매국 엠비씨, 한겨레 등은 침묵으로 인드라를 비판했다. 허나, 이는 친일매국 언론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었다.

   

선물옵션시장을 규제하면, 세 가지 이득이 구체적으로 발생한다. 하나,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은 강원랜드 주변에서 떠도는 거지같은 신세이다. 중독된 이들을 계도할 유일한 방책은 선물은 몰라도 옵션투자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손을 떼게 하는 것이다. 둘, 그간 한국시장이 다른 시장에 비해 개사기장으로 불린 근본적인 이유는 선물옵션시장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이들 개인투자자와 반대매매를 해야 이익이었다. 해서, 선물옵션시장 규제를 하면 개사기장 가능성이 훨씬 줄어든다. 셋, 기관의 정상화다. 그간 한국 증시 기관은 수수료에 의존한 시장이었다. 이는 상업 기능과 투자 기능을 나눈 데에 기인한 것이다. 해서, 선물옵션시장을 규제하면 할수록 한국 금융기관은 보다 수익이 높은 방향으로 진화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브라질은 지난달부터 상파울루 증시에 투자되는 달러화에 2%의 금융거래세(IOF)를 부과한 데 이어 19일부터 자국 기업의 주식예탁증서(DR) 투자액에도 1.5%의 IOF를 부과하기로 했다. 대만은 앞서 10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금의 30% 이상을 단기 금융상품과 투자신탁상품, 국채,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최근에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태국의 정부 고위관계자들까지 투기자본 유입을 제한하겠다는 뜻을 공공연히 밝혔다. FT는 한국 역시 국내 은행이 투기자본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환 유동성을 통제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985909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시아는 핫머니 유입이 루블화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을 막기 위해 '토빈세'(투기자금 억제를 위해 국제 외환거래에 부과하는 세금) 도입을 포함한 대책을 강구 중이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12042931

   

"국제통화기금(IMF)가 고안 중인 금융거래세에 '토빈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IMF 부총재 존 립스키는 30일 밴쿠버에서 행한 연설에서 "IMF는 광범위한 방안을 연구 중"이라며 "은행 간의 거래에 토빈세를 부과하는 것도 옵션 중 하나"라고 밝혔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120115280122224&outlink=1

   

그간 파생거래세를 반대해온 국내 기관의 주요 논리는 무엇인가. 특정한 지역에서의 파생거래 제한은 유동자금을 다른 지역으로 돌려 마이너스 효과만을 거두게 된다는 것이었다. 이는 마치 나 혼자 과외 자제를 하면 무슨 소용이냐. 다른 이들이 모두 과외하면 혼자 손해를 보게 될 뿐이라는 자조적인 것으로 귀결이 된다. 허나, 이처럼 세계적으로 동시에 제약을 한다면 사태는 다르게 움직일 것이 자명하다. 자, 모두가 한걸음씩 전진하는 것이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피터 디파지오 하원의원(민주.오리건)을 비롯한 몇몇 의원들이 금융거래세를 도입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는 주식거래에 대해 0.25%의 세금을 부과하고 옵션, 선물 및 여타 파생상품에 대해서는 0.02%의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식거래의 경우 첫 10만달러까지는 모든 사람에게 250달러의 조세를 감면하고 뮤추얼펀드 주식 매수.매도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해준다. 이런 금융거래세가 신설되면 연간 1천500억달러 규모의 세수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033932

   

이는 미국에서의 금융거래세 도입으로 절정에 달한다. 하면, 예서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왜 국유본은 자신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금융거래세를 도입하려 하는가. 이에 대해서는 인드라의 국유본론을 주의깊게 보아야 한다.

   

지난 1930년대 국유본이 위기에 처하자 국유본이 행한 방식이 무엇인가. 모건은행을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으로 분리하는 것이었다. 그와 같다. 국유본 계약에는 부록으로 딸린 것을 일일이 검토해야 한다.

   

"프랑스와 브라질 정상이 국제 금융거래에 세금을 부과해 환경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997530

   

예서, 친일 조선일보를 비롯한 한국 국유본 언론이 그토록 브라질 룰라 정권을 칭찬한 이유를 발견할 수 있을 게다. 금융거래 돈을 배출거래권에 쓴다. 똔똔!!!

   

예서, 인드라는 혁명적으로 나아가는 게다. 금융거래세로 거둔 단 한 푼이라도 환경펀드와 같은 무익한 자금에 넣어서는 안 된다. 친일매국 전교조 해체를 위한 교육자금으로 활용해야 한다.

   

"금융권에서 논란이 된 파생상품 거래세 제도는 시장 참가자들의 부담을 고려해 2013년부터 적용하기로 했으며, 공모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부과하기로 한 증권거래세는 각각 2010년과 2012년부터 적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033932

   

인드라는 주장한다. 반MB노선은 반인민 노선, 반한반도노선, 반애국애족 노선이다. 친일매국 언론에 저항하라. 친일매국부패저능 민주당과 싸워라. 민주노총원은 민주노총을 사수하라. 진보좌파당원은 당 지도부와 투쟁하라.

   

친일매국부패저능아 민주당과 언론에 반대할수록 한반도 시민은 이익이다.

   

추신 : 페섹처럼 인드라에게 과거에 얻어터진 삼류양아치 작자들에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전세계적인 금융거래세 도입, 어떻게 볼 것인가 국유본론 2009

2009/12/23 20:3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475252

   

   

   

    

"삼구칠이:

몇일 게으름 피우다, 지금에사 인드라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우선 제 질문에 소상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인드라님의 설명과 혜안으로 제가 궁금해던 부분이 많이 해결되었읍니다.^^ 파생거래세 도입은 파생시장의 축소를 의미하는데,, 반대로 야간선물개장과 fx환거래시장 확대... 탄소배출권 시장출범 초읽기( 어떤형태 어떤자금으로 시장을 만들려하는지??)...?? 도대체 무슨 그림을 그리려하는지가 궁금했었는데.. 알겠습니다.. (상업은행과 IB은행으로의 분리... 과거에 써먹었던 방법을 다시 써먹을 수 있다니..ㅎㅎ..) 국가재정적자의 축소를 통한 이익분은 지금은 국유본의 손에 들어올 수 있는 구조에서 새로운 판을 만드는 과정이니..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지네요..^^ 한 지 궁금한 것이 생기네요..야간 선물시장을 통해 국제거래방법을 개인들이 알게되면, FX시장으로의 유입은 점점 많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다 보면 NDF 등의 시장으로도 넓어지겠죠.. 원화에 대한 개인들의 시장참여를 용인할까요?? 시장이작다, 거래규모가 작다 하면서(개구라이지요) 속여 왔었는데요.. CME가 그렇게 부러워하던 우리나라 파생시장 참여자들을 자연스럽게 그들의 판떼기에 흡수할수있게 되겠군요. 그러니 FTSE 편입되었고 MSCI에 편입이 되겠지요.. 물론 이것이 전부 해결되어야.. 새 판에 들어갈 수 있겠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대체적으로 말씀하신 흐름에 공감한다. 개구라다. 방향은 FX시장으로의 원화 편입밖에 없다. 지금처럼 FX마진거래에서 원화없이 거래되는 한, 초창기 반짝하고 한계는 뚜렷하다. FX 시장참여를 용인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 본다. 어차피 개인은 어느 시장이든 봉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금까지 안 한 것이 이상했는데.. 님이 언급한 대로 순서가 있는 셈이다. FTSE편입되었고 MSCI에 편입되고. 다음 차례는... 이 정도면 한국 원화도 거래할만해지는 게다. 네. 그렇다. 시간이 늦춰진다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 미진한 게 남아 있다는 것이다. 있다면 어떤 것일까. 아무튼 구들이 그간 수익 좋던 곳을 포기하면 그들이 그냥 포기하는 게 아닐 것이 자명할 듯싶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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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글쎄요 : 소통은 행복이다 인드라 VS ?

2013/03/24 21:21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736322

   

   

   

인드라 VS 글쎄요 : 소통은 행복이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4-41

   

"글쎄요:

많은 사람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 답변하는 인드라를 보며 마음이 따뜻하실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일대다로 글을 쓴다는 건, 정말 쉬운 게 아닌데.. 불행한 건, 그 많은 사람들 중 얼마나 그에 상응하는 사람들일까 생각했었구요. 주식이나 부동산 등 지극히 개인적인 자신의 영리 목적으로 묻는 많은 글에도 성실히 답해주시던데.. 가끔 얼마나 지칠까 생각도 했답니다. 필요한 수준에서는 선을 긋는 것이 좋을 거 같아여.. 힘내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글쓰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나, 다른 한 편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인드라에게 질문을 주시는 것도 복이 아닐까 여기고 있다. 소명이라면 어려운 일이라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여긴다. 질문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도 있다. 해서, 의견 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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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논스톱 : 한일 핵전쟁 가능성 인드라 VS ?

2013/03/24 21:11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735279

   

   

   

인드라 VS 논스톱 : 한일 핵전쟁 가능성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4-40

   

"논스톱:

전에 한반도 통일 후에 한일연방공화국 가능성도 언급을 하셨었는데... 한일 양국이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그후엔 다른 분들 말처럼 한일간 전쟁이 일어날 걸로 보시는 건가요? 그 전쟁이라는 것도 더군다나 핵전쟁? 그렇다면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예정된 수순인건지요? 아니면 인드라님이 전쟁을 비켜가게끔 어떠한 계획이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핵을 보유한다 해서 곧바로 핵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평화가 유지될 가능성도 크다. 다만,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은 국유본이다. 해서, 이 지역에서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한반도에 유리하도록 상황을 이끄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좀 더 노력하겠다. "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논스톱:

안녕하세요. 이웃신청 한지는 한 달 남짓 된 것 같은데 이제야 인사를 드리네요. 인드라님 블로그를 알게 된지가 벌써 두 달을 넘어 세 달쯤 되어가고 있고 참 많은 것을 깨닫게 됐으며 님의 글로 인해 받은 충격과 공포가 새해 들어와서야 조금씩 가라앉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매번 정성들여 올리신 인월리나 단문들을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연구를 합니다만... 여태까지 제가 배워왔고 신념으로 삼아왔던 것과는 너무나 큰 괴리가 있어서 두려운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판단은 어차피 저의 몫이기 때문에 누구와 의논을 하고 자문을 구한다 해봤자 별 의미도 없어 혼자 끙끙대며 고민 했었지요. 그래서인지 주위에서 이상해졌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해괴한 궤변처럼 느껴지던 첫 느낌들이 사라지고 이제는 세상의 모든 이들이 은폐하려는 진실들을 인드라님의 글을 통해 보게 되어서 자신감이 생기고 조작되고 거짓이 판치는 세상이 원하는 삶이 아닌 저만의 삶을 살고자 했지만 대다수 사람과는 다르게 살려는 게 두렵기만 해서 갈팡질팡 하고 있었는데 결단을 내려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어서 정말로 요새는 희망이 샘솟습니다. 요 며칠 드는 생각은 20대 들어선 이후로 맞는 새해 중에서 가장 행복한 새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님께서 주장하시는 모든 것들이 저의 신념이 되어가고 있고 제가 목표하는 삶의 지향점이 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깨달음 얻고자 인드라님께서 주장하시는 마음공부에 힘을 기울이고자합니다 제 인생에 있어 귀한 보배 같은 글들을 앞으로도 오랫동안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도 건강하시고 인드라님 집안에 평안과 화평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담담함이다. 고요함이다.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모든 사태를 직시하되,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언제든 의문이 나는 것을 질문하시면 인드라는 매우 고맙게 여길 것이다. 무엇보다 인드라를 놀라게 하는 수준 높은 질문을 한다면 인드라가 정말 기뻐할 것이다. 사실 답변보다 질문이 어렵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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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클리브 : 변혁적 깽판주의자가 되자, 허나, 가슴 속에는 가능한 경제체제를 생각하자 인드라 VS ?

2013/03/24 21:01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733789

   

   

   

인드라 VS 클리브 :

변혁적 깽판주의자가 되자, 허나, 가슴 속에는 가능한 경제체제를 생각하자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4-39

   

"클리브 :

Foregin policy 기사에서 한국이 여전히 분쟁위험 7위 국가로 언급되는 걸 보니 인드라님 말씀대로 조심해야 될 것 같네요. 여전히 쉽게 가게 해 주지 않는데 인월리가 그런 위험을 피해갈수 있는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INDRA :

글 고맙습니다. 물론이다. 노력하겠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변혁적 깽판주의자가 되자, 허나, 가슴 속에는 가능한 경제체제를 생각하자."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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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좋은사람 : 마음 공부, 지식 공부 병행해야 인드라 VS ?

2013/03/24 20:5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732798

 

   

   

인드라 VS 좋은사람 : 마음 공부, 지식 공부 병행해야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4-38

   

"좋은사람:

인드라님. 이곳에서 글을 읽다보면 세상이 너무 악으로만 가득찬 것 같아서 부정적인 내 모습을 봅니다. 전에는 부의 법칙이라는 긍정적인 서적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이런 음모론 등이 주를 이룰 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을 가지고 간절히 기원하는 게 그동안의 저의 진리였는데 어떤 팩트에 대해서 숨어있는 악의 진실만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심히 걱정됩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마음 공부를 병행하는 것을 권한다. 지식이란 무엇이며, 정보란 무엇인가. 혼자만 알고 있어야 가치가 있다. 돈이 된다. 한마디로 지식이란 인간 이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반면 지혜란 무엇인가. 지혜를 깨달으면 마음이 편하다. 행복하다. 한마디로 지혜란 인간 공동체심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이는 서바이벌 게임에서 곧잘 드러나곤 한다. 공동체 생활에서 한 명씩 탈락하는 이 게임에서 각 참가자들은 온갖 노력을 다 하기 마련이다. 이때 살아남기 위한 최적의 방식은 대체로 세 가지로 분류가 된다. 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었던 서바이벌 게임이 권율이 우승한 게임이었다. 최후 세 명이 남았다. 하나는 권율, 다른 하나는 멕시칸, 또 다른 한 명은 한국계 여성. 멕시칸은 이들 중 신체 능력이 가장 우수했다. 그는 거의 모든 게임에서 일등을 했다. 하여, 그는 다른 이들과의 협력 플레이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정도였다. 반면 권율은 신체적 능력에서 멕시칸에게 뒤졌다. 반면 우수한 두뇌가 있었다. 그는 공동체를 자신의 의견대로 조직화할 줄 알았다. 마지막으로 한국계 여성은 철저하게 묻어가기 작전으로 일관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인간은 원시시대의 공동체적 기억을 본능적으로 간직하고 있다. 그 공동체적 기억이 순기능을 드러낼 때면 모두가 함께 사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나, 역기능을 드러내면 배신자 게임에 주력하기 마련이다. 배신자 처단도 공동체를 위한 노력으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예서,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인간이란 카인처럼 비열한 유전자 덕분에 살아난 족속들이다. 영웅이란 돌연변이라는 우발적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 조금만 생각해도 엄청난 일인 인류 대속의 길보다는 손쉽게 배신자 처단에 몰두하는 것이 이익으로 보인다. 하여, 대부분 인간은 배신자 게임을 통해 자신이 인류 공동체에 헌신한다고 믿고 있다. 이교도를 죽여라! 공산주의자를 죽여라! 파시스트 타도하자! 허나, 그 길이 인간이 진정 행복한 길인지를 조용히 묻는다면?

   

하여, 지식 공부와 함께 마음공부도 병행해야 한다. 마음이 고요하면 세상을 얻는다. 평정심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과 북한의 화폐개혁 국유본론 2009

2009/12/10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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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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