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배호룡 : 삼각이동평균 논란 인드라 VS ?
2013/03/24 16:24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705476
인드라 VS 배호룡 : 삼각이동평균 논란
국제유태자몬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4-8
"배호롱:
인드라님! 이분 글과 인드라님의 글이 상이합니다..제 수준이 낮아서 그런지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챠트링에 근거한 이분의 글이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데... 인드라님의 미래 예측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 듯 보여서 글을 올렸습니다.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http://cafe.naver.com/godqhrgksrudwp/15649
INDRA:
배호롱님 글 감사드린다. 한 분은 메일로, 한 분은 덧글 등으로 의견을 주었는데, 관심사나 링크된 글이 공통적인 것을 보면 두 분이 같은 분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질문 사항이 같으므로 글 편의상 한 분으로 여기고 답변을 드리겠다. 님이 인용한 글은 내가 볼 때에는 죄송하지만, 별 가치가 없는 글로 판단이 된다.
첫째, 네이버에 하락이라는 말만 넣어도 블로그를 문 닫게 한다는 견해에 대해.
네이버 검색창에서 주가 하락, 주가 폭락, 하락, 폭락 그 어떤 것으로 쳐도 블로그에 잘 만 등장한다. 만일 이 사람 주장대로 하락이란 말만 넣어도 블로그를 문을 닫게 하는데 어찌된 일일까? 이런 간단한 실험으로도 얼마든지 입증이 가능함에도 확인하지 않고 배호롱님이 다른 이의 말을 믿고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 불행하게도 깡통 차고 삼대가 거지가 된다.
둘째, 찌질이 미련둥이 운운하는 것 자체가 찌질이라는 증거일 뿐.
내년 봄이 투자 적기라는 시골의사 의견까지 무시할 정도면 심각한 중증이라 판단이 된다. 요즘 주식시장에서 들리는 이야기 중에 펀드매니저들이 죽을 지경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근래 주가가 올라서다.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주가가 떨어져야 펀드매니저가 산다는 게다. 주가를 폭락시켜서 펀드에 가입한 이들을 손절매하도록 유도해야 기관의 잠재 부실을 줄일 수 있을뿐더러 향후 벌어지는 유동성 장세에 적극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나는 강조하는 것이다. 현 시점에서 손절매는 절대로 없어야 한다. 보유해서 돈을 벌 어야 한다. 그리고 현재 한국 증권사가 수수료에 의존하는 영세한 구조이므로 인수합병이 불가피하다. 해서, 한 두 개 정도의 증권사를 보내는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참고로 나는 일부 언론사나 일부 증권사의 부도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들 업체의 부도는 한국 경제에 전혀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 또한 일부 찌질이들을 퇴출시켜 막노동판에 보낼 수 있다. 자신들이 지금 무슨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차트 분석이 전부는 아니다
차트 분석 잘 한다고 주식 잘 하나? 아니다. 왜? 차트 분석 잘 한다고 돈 번 이들이 드물기 때문이다. 시장은 강자에 의해 움직인다. 따라서 주식투자자는 강자의 움직임을 알지 않으면 돈을 벌기 어렵다. 이를 가장 한국적으로 잘 풀이한 사람이 이익치인데, 부자 옆에만 있어도 돈을 번다는 말이 그것이다. 시장의 강자가 아닌 사람이 택할 수 있는 길 중 하나가 강자 주변에서 얼쩡거리는 것이다. 그냥 얼쩡거리면 돈을 벌 수 없다. 해서, 나온 것이 차트다. 차트란 세력이 남긴 오물이다. 차트 분석가는 스토커다. 세력이 남긴 오물을 수거하여 분석을 하는 것이다. 이 오물을 분석해서 길목에서 미리 선취매한 뒤 세력이 들어오면 그때 팔고 나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실제로 해운유태재벌 오나시스는 일을 하던 중 우연히 세력들이 중요한 주식거래를 하는 이야기를 엿듣게 되어 가진 돈을 몽땅 투자해서 종자돈을 마련한 바 있다. 해서, 차트 분석이란 세력들이 만든 암호에 관한 해석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이 취지임에도 차트로 돈을 벌기 어려운 것은, 차트 분석이 일반화되었기 때문에 세력이 개인의 이런 행위를 모르지 않는다는 게다. 비유하면, 라스베가스 하우스 사장처럼 고객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 것과 같다. 해서, 이상 징후가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즉시 신호를 바꾼다. 해서, 차트를 공개적으로 말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바보 같은 짓인 게다. 실전 고수들은 결코 자신의 차트를 공개하지 않는다. 돈 되는 것을 왜 공개하나?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 공개했다면 뻥카일 확률이 99%다. 모든 지표를 무시하지 않지만, 신뢰하지도 않는다. 오직 자신이 개발한 기법, 프로그램과 특정 지표 외에는 모두 버린다. 해서, 나는 강조한다. 자신이 만든 차트 분석이 아니면 참고는 하되, 신뢰하지 마라. 차트 공부를 하되, 차트에 연연하지 마라. 더 나아가 자신이 만든 차트조차도 의심해야 한다. 아울러 차트에 선행하는 것이 장세다. 장세가 바뀌면 차트 분석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 시장에 따르고, 추세에 달린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도박 하우스에서 호구처럼 돈 잃지 않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
넷째, 주식은 수학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로 하는 것이다.
"삼각이동평균(TMA : Triangular Moving Average)은 통계에서의 정규분포와 같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계산한 평균값이다. 말하자면, 평균값에서 중간에 위치한 데이터에 많은 가중치를 주고 양 끝의 데이터에는 가중치를 적게 주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의 이동평균값은 데이터가 중심 지향적이 되며 정규분포와 같은 데이터에 민감하게 작용한다. 다음의 예는 7일 이동평균의 계산 방식이다... 이동평균선은 추세지향적 또는 후행 기술지표라고 말한다. 이동평균선도 하나의 기술지표이고 일단 주가가 형성되어 주가 이동이 멈추거나 추세가 전환된 뒤에야 신호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후행지표라고 일컫는다. 이동평균선을 사용하여 매매를 하고자 할 때는 이동평균선이 주는 매매신호가 상승추세일 때는 유효하지만 횡보나 하락추세에서는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법은 그다지 유효하지 않다. 주가의 변동에서 상승추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대략 30% 전후라고 할 때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법은 20%에서 40% 정도만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비교적 낮은 퍼센트의 유효성 때문에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법으로는 수익을 올릴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방식에서도 적절한 위험관리와 유효한 대응전략이 따른다면 충분히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법은 방식 자체가 정밀한 방법이 아니다. 또한 이동평균선은 후행 기술지표이다. 후행 기술지표란 그 이름 자체가 의미하듯이 지표 자체가 장세를 따라가는 지표이며 장세가 방향을 바꾼 뒤에서야 기술지표의 방향이 결정되는 지표를 말한다. 후행 기술지표가 장세를 따라간다는 점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일단 새로운 추세가 진행될 때까지는 지표의 방향이 바뀌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으로 볼 수 있다."
http://blog.naver.com/manntel?Redirect=Log&logNo=80053214919
이동평균선 분석은 단순이동평균선, 지수이동평균선 등이 많이 쓰인다. 분석가들이 비록 자신만의 투자기법을 위해 독특한 지표를 개발해내더라도 단순 이평선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은 대중 심리 때문이다. 대중에게 가장 알기 쉬운 차트 분석이 단순 이평선이고, 세력은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차트를 그리고, 이에 따라 대중이 투자할 때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이다. 분석가들이 왜 보다 복잡한 기술 지표를 개발하는가? 이유는 세력의 의도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여 세력과 대중 사이에서 이득을 취하기 위함이다. 해서, 여러 지표가 나왔다. 하지만 이러한 지표들은 주가가 럭비공처럼 예측하지 못할 곳으로 뛸 때 이내 새로운 지표들로 대체되어야만 했다. 나는 이를 가위바위보게임이라고 부르겠다. 수치가 아무리 복잡해도 결국은 가위바위보 게임을 넘어서지 못한다. 하여, 어떤 기술지표를 이용하느냐는 각자의 투자기법에 따르는 것이지, 어느 하나가 옳고,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니다. 즉, 자신의 투자 방식에 삼각이동평균분석이 잘 맞는 듯싶으면 삼각이동평균분석을 쓰면 되고, 맞지 않다면 안 쓰면 된다.
삼각이동평균분석으로 주가가 사백, 혹은 오백으로 분석할 수 있다. 다만 내가 강조하는 것은 왜 굳이 주가 예측을 사백, 혹은 오백으로 나오게 했을까 하는 점이다. 그렇게 분석하고 싶은 마음이 사백, 혹은 오백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 한다는 점이다. 만일 그렇다면 세력은 그대를 배반할 것이다. 아니, 지금까지는 세력도 주가를 사백, 오백으로 만들 생각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인드라가 선언하는 순간 이후로 삼각이동평균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이 진지한 의미를 님은 깨달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5일 이평선은 생명선이라 하고, 20일선을 수급선이라고 하고, 60일선을 추세선이라고 한다. 왜일까. 대다수의 주식투자자들 마음은 장기보다 초단기를 선호한다. 주식을 매수했는데 그날, 다음날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이는 실생활에서도 드러난다. 물품을 사거나 팔고자 할 때 대다수 사람들은 일주일은 물론 24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해서, 5일선이 생명선이라는 게다. 알고 보면 현물 주식시장 투자자들 개인 대다수 성향이 이렇다. 반면 20일선이란 한 달을 고려하는 것이므로 옵션투자에 알맞다. 이들은 철저히 수급을 중시하는 동시에 시간가치를 중시한다. 초단기 금리 흐름과 같다. 이들이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은 오직 유동성이다. 주식시장에 자금이 유입되면 호재요, 빠져나가면 악재인 게다. 60일선, 혹은 120일선은 추세선이다. 선물 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래적으로는 선물 흐름이 현물 변동성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나온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말해 평활성을 강화하기 위해 나온 것임에도, 파생의 파생인 옵션 시장의 출범으로 인해 현물처럼 민감성이 강화된 것이다. 선물이 오늘은 폭락, 내일은 폭등하니 말 다한 것이 아닌가. 바로 이러한 경향성 때문에 최신 기법들이 개발되고 있는 셈이다. 근래 매매거래패턴에 가중치를 주는데 이 패턴이 일반화가 되어 가위바위보 게임 룰에 따라 확률 정규분포에 따른 삼각이동평균 방식으로 전환한다. 그러나 인드라가 삼각이동평균 분석을 공론화하는 순간 세력은 이 분석 역시 지표로 삼아 활용하게 된다. 가위바위보 게임이다.
주식은 모의투자가 아니다. 자기가 평생 번 돈을 투자하는 것일 수 있다. 해서, 감정이 실리지 않을 수 없다. 말로는 얼마든지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고 하건만, 주식 투자를 하는 만큼 거짓인 게다. 누군가는 부담 없이 얼마든지 분석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 자신이 투자하라면 과연 자신이 분석한 대로 투자할까? 그런 사람 매우 드물다. 한때나마 애널리스트였던 내가 한마디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왜 애널리스트들이 대부분 깡통 차는 줄 아는가? 웃기는 말이지만, 자신이 분석한 대로 투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하면 상당수 애널리스트들이 다들 겉으로 부정해도 속으로 인정할 것이다. ㅋㅋㅋ.
주식이란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여기는 이들일수록 깡통을 차는 게 주식 시장이다. 이들은 매번 주장한다. 주식시장이 개사기장이라고 말이다. 언제는 개사기장이 아니었나? 주식시장 역사를 보라. 사기로 점철되어 있었으며, 사기를 잘 칠수록 헤지펀드처럼 영웅이 된다. 마치 지난날 드레이크경과 같은 해적과 유사한 게다. 침팬지와 펀드매니저가 주식투자 승률 게임을 하면 누가 이기나? 침팬지가 이긴다. 침팬지는 모의투자를 하는 마음으로 하기 때문에 승률이 높은 반면 펀드매니저는 침팬지에게 지면 해고를 당하기 때문에 부담을 갖고 임하기 때문에 실력 발휘를 할 수 없다. 축구할 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즐겨라! 즐겨야 부담 없이 잘 한다. 침팬지가 이길 수밖에 없다.
세력이 왜 세력인가? 주류경제학 이론인 합리적 기대이론에 따르면, 영구적으로 돈을 버는 세력이 있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 그대들이 신봉하고 있는 대부분의 이론을 세력이 만들어내었다는 이야기다^^!
나는 동학의 천지인 사상을 거론하겠다. 혹은 로자 룩셈부르크의 말을 인용하고 싶다. 촛불 양끝에서 불꽃이 타올라야 한다. 양쪽에서 타오르는 촛불처럼 움직여야 한다. 주식시장이면 파생의 끝인 옵션과 파생의 시초인 실물 경제인 게다. 이 두 가지가 주가를 결정한다. 옵션 시장에서는 거의 대다수가 동의하는 대목이 있다. 올해 말, 혹은 내년 일사분기까지가 십 년 만에 올까 말까한 변동장이라고 말이다. 해서, 이번에 밑천 잡으면 천민에서 귀족이 되고, 아니면 노숙자 되는 것을 각오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로또보다 확률이 높다는 것만으로 말이다. 이는 다른 표현으로 내년 이사분기부터 변동성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옵션 시장은 풋으로 위력을 발휘하고, 대박은 콜에서 나며, 매도가 우세하면서 가끔 매수가 로또가 된다.
해서, 이쯤해서 눈치를 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체계가 아니다. 수익이다. 세력은 당신의 허접한 책, 혹은 어설픈 이론을 위해 선물옵션을 하는 것이 아니다. 세력은 자신의 초과이윤을 위해서만 일을 할 따름이다. 그것도 그대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의 공부를 한 사람이 그대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집중력 면에서도 탁월한 소수의 천재들이 해내고 있는 게다. 그들이 국제유태자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지금 전 세계의 주식 차트를 매일 생산해내고 있다. 그러면 찌질이들이 이 차트는 과거 어느 차트와 유사하다고 난리다. 이런 현상을 두고 블랙 스완의 나심 탈렙이 비판한 게다. 그 어떤 결과가 나오든 차트로 설명하지 못할 현상이 없는 동시에 그들이 예측하지 못할 일이 늘 일어난다고 말이다. 처음에 예측대로 맞았다고 환호하던 찌질이 미련둥이 추종자들은 미련둥이 예측이 틀리자 이제는 예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찌질이를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틀렸다. 다른 모든 예측자들에 대해서는 그들 주장이 맞든, 틀리든 온정을 펼쳐야 한다. 반면 미련둥이 만큼은 언론의 찬사를 받았던 만큼 매장되어야 하는 게다. 그것이 엄혹한 정글의 법칙이다. 이를 회피할 때, 부패가 싹튼다.
그럼에도 찌질이 미련둥이가 회자되는 이유가 있다. 일종의 폭탄돌리기다. 내년이면 자통법이 시행되고, 증권사는 날개를 다는 격이다. 그런데 충분히 총알을 마련해야만 한다. 아니면 리먼처럼 훗날 반드시 망한다. 시장은 이번 금융위기에서도 입증되었지만, 일등, 이등만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부실 부담을 안고 출발한다면 어찌 될까. 말할 나위 없겠다. 이것이 지속적으로 한국경제 비관론을 내놓는 일부 세력의 실제 이유다. 해서, 이들 세력은 끊임없이 주가 폭락론, 부동산 폭락론, 한국경제 부도론 따위를 내놓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주장하는 이들도 개인적으로는 다른 패턴의 주식매매를 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것이 왕개미의 다른 이름일 수도 있다.
다섯째,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실물 경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혹은 거시경제에 대한 안목 없이 주가를 논하는 것은, 푼돈을 벌 수 있지만, 큰돈을 벌지 못할 것이다. 가령 지난 외환위기를 국제유태자본과 연관해서 사태를 읽지 않는 한, 헛일이 될 수밖에 없다. 내 지난 글들을 읽으면 당장 입증을 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한국을 9월과 10월에 국가부도를 낼 수 있었다. 그런데 왜 찌질이 바램대로 하지 않았는가? 아직도 늦지 않았다. 골드만삭스가 노무현 정권에서 이명박 정권으로 갈아탄 것은 불문가지다. 아직도 노무현 만세 따위를 외치다가는 삼대가 거지가 될 것이다.
실물경제는 경기순환 지수 중 가장 신뢰성을 평가받은 재고지수로 보자면, 올해 9월, 10월이 바닥이었으며, 내년 3월을 기점으로 재고가 소진되는 경향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오바마의 대대적인 대토목공사에서 보듯 역사적인 저금리, 상상 이상의 감세, 초유의 적자재정 편성을 통해 유동성 장세를 전 세계로 파급시킨다. 나는 장세 변화가 차트 분석보다 선행함을 강조한 바 있다.
유동성 부족은 이미 겪은 바 있다. 리보 금리가 한참 오를 때가 유동성 위기였다. 이제는 아니다. 이 시기 전까지 전 세계는 달러를 쭉쭉 빨아대다가 이제는 내뱉는 유동성 장세가 시작되었다. 전 세계 금리는 역사상 보기 드물 정도로 하향 추세이며, 주요 각국은 모두 경기 부양 정책에 올인을 하고 있다. 이는 과거 1930년대 대공황 시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해서, 대공황이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다. 동시에 현재 금융 위기는 1970년대에서 1980년대에 보여주었던 모습을 압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가령 유가가 폭등했다 폭락하는 모양새가 대표적이다. 이만큼 세계가 빠르게 경제 회복을 하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한국 코스피 지수가 500이 된다는 것은 세계 증시가, 가령 뉴욕 다우지수가 4000 간다는 것과 같다. 실제로 한국 코스피가 500 간다는 설정은 전 세계적인 대공황 상황을 의미한다. 모든 산업이 멈추게 된다. 이 정도에 이르면, 현금 확보 따위가 중요하지 않게 된다. 한마디로 국제유태자본이 인류 노예화를 당장 시행한다고 보아야 할 정도인데, 현재 그 정도로 일이 진척되지 않았다. 짐 로저스의 중국 발언, 한국 발언을 종합해서 이해하면 된다. 짐 로저스는 굉장히 전략적인 발언을 하는 편이다. 짐 로저스가 발언을 했는데, 이 발언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타짜들은 짐 로저스의 발언으로 국제유태자본이 다우지수 8,000을 바닥으로 여기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찌질이 미련둥이가 500을 거론했다면 바닥을 지수 천으로 본 것이라 보면 된다. 아울러 짐 로저스가 4000을 말했다면 바닥을 8000으로 본 것이다. 이명박이 주가 삼천을 거론했다면 적정주가를 1500으로 본 것이다. 내가 주가 육천을 말한다는 것은 주가 삼천 이상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리디노미네이션은 2002년부터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국제유태자본의 직속기관인 한국은행이 결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노무현 정권 때에 반대가 있었던 까닭은 두 가지 이유다. 하나는 리디노미네이션이 정치적으로 동유럽이나 남미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부담이었던 것이다. 평소에는 베네수엘라 사정을 이야기하다가 남미 경제 이야기만 나오면 우리가 남미냐, 하는 식으로 입 닥치는 것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특징이다. 정치적으로 압력을 피해야 했다. 두 번째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나 집권기에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즉, 효과가 장기적으로 나타난다. 이러면 정치인들이 난색을 표하기 마련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을 선호한다. 나라 말아먹는 짓이라도 지금 효과가 바로 드러나는 것을 택하는 것이 정치인 속성인 게다.
해서, 등장하는 대안이 고액권 발행이나 지폐 표기 변경 따위인 게다. 둘 다 미봉책이 분명하고, 돈 낭비다. 여기에 고액권 발행에 따른 정치적 부담이 있다. 십만 원짜리 고액권 등장은 부패자금을 보다 활성화시킨다는 비판이다. 이 대목은 타당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이제 고도의 금융기법이 개발되는 만큼 고액권 규제로 인한 부패 방지 실효성이 크게 약화된 반면, 그로 인한 경제생활 불편이 더 커졌다. 하여, 과감하게 고액권 발행 정책을 밀고 가야 했었지만, 찌질이 노무현 정권의 무능이란 끝이 없다 할 수 있다.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한 것이 없는, 역대 최악의 정권인 노무현 정권 때 했던 천 원 권 지폐 발행은 실패작이다. 천 원짜리와 만 원짜리가 구별이 안 가 불편을 느끼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리디노미네이션 정책 비판에 흔히 제기하는 것이 물가 상승이다. 하지만 나는 생각을 달리한다. 1/1000으로 리디노미네이션을 한다고 하자. 이러면 상품 가격이 환에 맞춰져 950원짜리가 1환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게다. 이때 1환=1000원이라 하면, 1환만 통용되나? 아닐 것이다. 달러와 센트가 함께 통용되듯이 500원 이하 동전을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서, 큰 염려는 없다. 아울러 현재 한국에서 저가 대표상품이 다이소인데, 기본이 천원이다^^! 김밥도 천원이다^^! 물가 상승 압력이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다른 요소에 비한다면 극히 미미하다. 따라서 이 비판은 비판을 위한 비판에 불과할 것이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은 한국에 대해 왜 리디노미네이션을 선택하도록 압력을 가하는가. 그 실익이 무엇인가. 나는 부동산시장이 아니라 주식시장에 있다고 본다. 한국 주식시장은 예나 지금이나 저평가가 되어 있다. 단적으로 삼성전자만 보면 된다. 만일 삼성전자가 미국이나 일본에 있었다면 현재 주가가 사십 만원이나 오십 만원에 머무를까? 해서, 이를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불린다. 이에 대한 요인은 분단 상황 등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한국 화폐 구조에도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주당 사십 만원에서 오십 만원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굉장히 비싸 보인다. 그런데 만일 리디노미네이션을 한다면, 현행 주가로도 삼성전자 주가는 4,000환에서 5,000환밖에 안 된다. 굉장히 싸게 보인다. 이 효과를 비교하자면, 코스닥 주식 액면 오백 원짜리가 싸게 보이는 이치와 같다. 한때 새롬기술이나 다음이니 하는 개잡주들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가격을 자랑했던가^^! 한국인이 거침없이 살 수 있었던 까닭은 액면이 오백 원짜리에 따른 착시 효과도 크게 한몫했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향후 울트라슈퍼버블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증시 폭등이 일어나야 한다. 이때 한국은 주요 선진국 시장 중 하나인 동시에 선물옵션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라스베가스 하우스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해서, 주가 삼천이 아니라 주가 육천 정도로 가주어야 울트라슈퍼버블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디노미네이션이 필수인 게다. 리디노미네이션은 이명박의 의지가 아니라 국내 CEO의 의지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의지임을 파악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 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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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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