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 종교 부문 정리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1/0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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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6 : 국유본 종교는 뉴에이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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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르노는 국유본의 현대판 인신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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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혁명과 프리메이슨 1 - 신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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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 : 제카리아 시친과 창조의 서사시, 그리고 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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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밀당 - 시대정신, 유니테리언, 그노시스,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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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시, 사순, 국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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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미트라 1 (수메르에서 페르시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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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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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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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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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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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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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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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유태인 아슈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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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과 위그노, 록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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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1세는 침례교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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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의 파이베타카파((Phi Beta Kappa)를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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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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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유본은 다빈치 코드를 통해 성당기사단 음모론을 퍼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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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기사단, 로슬린 성당, 프리메이슨에 대한 세 가지 의문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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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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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한일 해저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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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왜 천도교를 적극 도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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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조선유학사 : 남명학, 좌파, 명품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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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정치, 좌파, 명품민족주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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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광자, 좌파, 명품민족주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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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전쟁, 좌파, 명품민족주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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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릴, 인드라, 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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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 유다인가 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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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는 메시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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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 종교 부문 정리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1/08

영성은 진, 선, 미를 초월하는 것이 아닐까 - 인드라

 

 

1. 이슬람교 창시 무함마드는 유대교도였다

2. 삼성 이건희 마누라 쪽발라희의 원불교 앞날은 어둡다

3. 달라이 라마는 영적 스승인가, 사기꾼인가

4. 집단 자살 인민사원 교주 짐 존스와 CIA, 엠케이 울트라

5. 유대 대기원시보는 파룬궁/창가학회 지지, 조혜련을 홍보대사로 하는 통일교 자금줄 창가학회

6. 쪽발선명을 배제할 수 없는 통일교 교주 문선명이 국유본에게 사랑받는 이유

7. 문익환 목사는 미제 간첩, 혹은 국유본 간첩인가?

8. 한국 불교가 망해가는 이유

9. 뉴에이지,신지학회,오컬트,사이언톨로지,물병자리프로젝트,반가,쥬세리노, 존티토,나이들

10. 요한 바오로 2세 빌더버그 참석은 개인 자격인가 국유본 하위기관 카톨릭 교황 자격인가

11.예수회는 일루미나티와 아무런 관련 없지만 국유본 언론플레이로 일루미나티로 오해받고 있다

12. 국제유태자본이 천부경과 한단고기를 만들었다

13. 영생교류, 증산교류에서 주장하는 유태인=한국인은 근거없는 조작이다

14. 강증산과 증산교는 박정희 정부가 만든 발명품

15. 아슈케나지 가짜 유태인론은 국유본의 함정인가

 

 

이 글은 영성에 관한 글이 아닙니다. 종교에 관한 지식을 모은 글일 뿐입니다. 지식을 많이 얻는다고, 착하게 산다고, 아름답게 산다고 영성일까요. 마치 최고신을 부정적으로 추구하는 방식인 것 같네요. 금도끼가 영성입니까. 아닙니다. 은도끼가 영성입니까. 아닙니다. 쇠도끼가 영성입니다. 역시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정답이 없네요. 연구할 뿐입니다.

 

 

 

1. 이슬람교 창시 무함마드는 유대교도였다

 

"이슬람교 창시 무함마드는 유대교도였다

 

이슬람교를 창시한 무함마드는 어린 시절 양친을 모두 잃은 고아였습니다. 해서, 상인인 숙부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무함마드가 12살 때 시리아에서 단성론이어서 기독교 이단 취급을 받던 네스토리우스파 사제를 만났는데, 사제는 무함마드가 장차 큰 인물이 될 것이라며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무함마드는 성인이 되자 숙부를 떠나 목동 양치기로 지냈습니다. 허나, 무함마드 아버지가 상인이었던 만큼 상인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해서, 카디자 상단 점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일도 잘 하고 품성도 좋고 잘 생겼기 때문에, 과부였던 카디자가 15살 차이가 나는 짐승돌 무함마드에 반합니다. 후일 무함마드가 자신 얼굴을 숨긴 것은 미남 교주 덕분에 이슬람이 흥했다고 조롱할 것이 뻔한 이교도들 비난을 피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짐승돌 숭배도 우상 숭배이긴 하기 때문이죠. 허나, 비잔틴 동방교회에서는 무함마드가 내세운 우상 숭배 배격론에 충격을 받아 그리스도 성화상 폐지 논란에 빠집니다. 오늘날로 치면, 무함마드가 내세운 것은 가수론입니다. 가수가 노래만 잘 부르면 가수가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에 비잔틴 동방교회는 그래도 스타성이 있으려면 비주얼도 좋아야 하는데 입장인 것입니다. 40세 카디자는 과부여도 부자였기에 여기저기서 청혼이 들어왔지만 모두 거절한 뒤 아들 나이 격인 25세 무함마드와 결혼합니다. 무함마드 카디자 부부는 금슬이 좋아 2남 4녀를 두었습니다.

 

무함마드가 이대로 행복하게 살다 죽었다면 이슬람이란 종교가 탄생할 수 없었습니다. 무함마드가 대를 이를 아들 둘을 모두 잃습니다. 안 그래도 사색하길 즐겨하던 무함마드는 하늘이 내린 시련에 세속 일에는 끊고 방황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카디자가 부자 상인이었기에 남편 사색을 전혀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힘내세요, 카디자가 있잖아요' 하고 격려합니다.

 

카디자는 아비오니교 신자였고, 사촌인 와라카는 구약성경 사본을 필사하는 수도사이면서 아비오니교 메카 종교지도자였습니다. 아비오니교 교리는 아리우스파와 유사하여 예수가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인데,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 아들이 되었으니 예수에겐 신성이 없다며 삼위일체설을 부정하는 데다 양성론과 채식주의도 반대했습니다.

 

아비오니교는 이스라엘 쿰란 공동체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쿰란 공동체라면 재산 공유인 원시 공산주의 삶을 살면서 임박한 메시아를 기다리는 종교 공동체입니다. 5세기~6세기 비잔틴 제국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해 기독교화를 진행하여 유대교 중심이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바뀝니다. 이중 일부가 아라비아 반도로 이주하여 메카로 온 것입니다. 무함마드 당시 메카에는 약 300명 정도 신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자신들 경전이 따로 있었다고 하니 이 정도 규모라면 상당한 교파인 것입니다.

 

헌데, 이때 마침 유대교에서 탈무드가 등장한 것입니다. 유태인들이 기원 후 로마와 전쟁하여 대패합니다. 성전이 파괴됩니다. 전쟁에서 패하니 열심당이 망했고, 성전이 파괴되니 제사장 집단 사두개파가 몰락하고, 에세네파도 사라지고, 바리새인이 유대교를 장악합니다. 성전이 파괴되니 이제 토라(모세 5경)로만 신앙을 유지해야 하니 나시 가문 중심으로 랍비 유대교가 등장합니다. 예서, 랍비란 하나님 계시를 받은 예언자가 아니라 오늘날로 치면 성서학교 교사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가르치려면 학습서가 필요하겠습니다. 탈무드입니다. 바빌론 유수에서 돌아온 기원전 500년대부터 구술로 전해지던 탈무드를 정리하기 시작하는데, 600년대에 이르러 예루살렘 탈무드에 이은 팔레스틴 탈무드가 나옵니다.

 

무함마드 아내와 아내 사촌이 아비오니교인 데다가 구약 사본을 필사하고 시리아 등 원정무역을 할 능력이니 탈무드를 익히는 데에 아무런 장애가 없었을 것입니다. 진리를 갈구하며 독학하던 무함마드는 지식을 전승받습니다. 어쩌면, 메카 아비오니교 교단 차원에서 카디자가 총명하고 똘끼 있는 무함마드를 한눈에 알아보고 후계로 선택한 것이 아닐까요? 무함마드가 큰일을 할 영적 지도자라는 것을 굳게 믿었던 카디자는 무함마드가 나이 마흔에 이르러 동굴에서 계시 천사인 가브리엘을 만나 각성하자 1호 신자가 됩니다. 2호 신자는 카디자 사촌입니다.

 

유대교도 전도하고 다녔습니다. 유태인만 유대교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아랍인 중에도 유태인 신자가 꽤 있었습니다. 무함마드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해서, 자신이 새로운 예언자임을 인정받기 위해 메카로 온 유대교인들을 대접하고 예루살렘에 경배하고 안식일 등 율법을 지키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허나, 유대교도는 바리새인인 것입니다. 게다가 무함마드는 에세네파 일부인 쿰란공동체 출신이니 유대교에서 이단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언행이 에세네파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지금까지도 전해오고 있으니까요. 바리새인은 계시적이고 신비주의적인 데에 비판적이고 율법적이고 현실주의적이었습니다.

 

무함마드는 자신이 메시아가 아니라 구약에 나오는 예언자일 뿐이라고 말해도 바리새인들이 콧방귀만 뀐 것입니다. 이에 무함마드는 바리새인 중심 유대교에서는 더 이상 길이 없다고 보고, 아브라함 서자 이스마엘처럼 길 없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 이후 무함마드는 기독교는 물론 유대교와도 분리하여 안식일을 하루 앞당겨 금요일로 율법을 정하는 등 아랍인 중심 이슬람으로 나아갑니다."

스페인 정벌 이슬람 총사령관 무사는 이슬람으로 개종한 유태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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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 이건희 마누라 쪽발라희의 원불교 앞날은 어둡다

 

"3-3. 원불교의 앞날은 어둡다

 

불광불급:

이건희 부인인 홍라희가 믿고 있는 원불교는 어떤 종교입니까? 신자 숫자가 적은 것 같은데 증산교보다 영향력이 더 커지는 것 같은 느낌 저만 받는 건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종교 영향력은 숫자보다는 조직력, 전체 인원보다는 상층 엘리트 숫자가 중요하다. 가령 통일교 문선명이나 정명석 JMS 교세 확장 방식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대학생들을 주요 타켓으로 삼았다. 정보이다. 교육, 학술, 언론을 장악해야 한다. 여기에 정명석이는 특히 이쁜 여대생에 비중을 둔다. 철저한 스타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 학술, 언론 이외에 문화 부문을 중시한 게다. 해서, 교인수 백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연예계 스타, 스포츠스타가 뭘 믿는다더라 이런 게 중요하다. 그처럼 이건희 부인 홍라희가 믿으니 관심이 생긴 것이다. 만일 별 볼 일이 없는 이가 믿는다면 별 의미가 없겠다.

 

원불교가 결정적으로 큰 것은 순전히 김대중 때문이다. 교인수가 적어도 원불교를 4대 종교로 승격시켰다. 참고로 김대중 정권 시절은 통일교, 일본 극우파 창가학회도 많이 컸다. 문선명과 김대중은 1970년대까지는 빅터 로스차일드 박정희 계열이었지만, 1980년대 이후 국유본 특유의 목조르기 이벤트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이 된다. 1990년대 이후 일본 창가학회, 통일교, 김대중 사이의 인맥, 자금 흐름 자료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그중 하나가 한일 해저터널이다. 물론 이들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 해서, 원불교가 앞으로도 계속 교세를 확장할지는 불투명하다. 오히려 속 보이게 애니콜 선전이나 하고 중앙일보에 곧잘 등장해서야 미래는 어둡다. 종교란 권력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 한다. 지난날 박정희 정권 때의 천도교가 오늘날 어떻게 되었는가. 통일교처럼 국유본과 직접적 연결을 한다면 몰라도 남북한 정권이나 삼성 권력에 의존해서는 그 지방 권력과 운명을 같이할 수밖에 없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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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라이 라마는 영적 스승인가, 사기꾼인가

 

 

3-5. 달라이 라마는 영적 스승인가, 사기꾼인가

 

duck36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번 정독하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달라이라마에 대하여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09년 대만에서 초청, 10년에 미국과 일본에서 초청할 예정이라 하니 국유본이 달라이 라마를 티벳의 간디로 만들려고 하는 모양새입니다. 달라이라마가 유명해질수록 인권과 자유에 약점이 많은 중국은 궁지에 몰리겠네요. 중국의 분열(소수민족의 독립)을 위한 활용수단일까? 아니면 진정한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는 것일까요? 인드라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미국이 아니라 국유본이며, 데이비드 록펠러이다. 데이비드 취향이 달라이 라마과 같은 근본주의이다. 해서, 파룬궁, 원불교, 창가학회, 증산교, 통일교, 주체사상교, 탈레반 등등이 유행하는 것이다. 달라이 라마가 무슨 인류의 영적 스승이겠는가. 도올과 이야기하는 꼴을 보니 사기꾼이었다^^! 다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도올의 번역으로 이루어진 만큼 의심해보아야 한다. 달라이 라마가 영적으로는 사기꾼일 수 있어도 정치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에서 잘 대처해왔다고 할 수 있는 정치인이다. 어쩌면, 정치적 생존을 위해 영적 타락을 감수했는지 모른다. 인드라가 달라이 라마가 도올과 이야기하는 데서 사기꾼 냄새를 강하게 맡았던 것도 달라이 라마가 티벳 독립을 위해서는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읽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허나, 정세가 어떠하든 정치인이란 결과도 신념과 동등하게 평가되어야 하므로 아직 티벳이 독립하지 못했으니 정치적으로 뛰어나다고 할 수만도 없다. 해서, 인월리는 그를 영적 스승도 아니고, 일급 정치인도 아닌 특급 연예인으로 본다.

 

중요한 것은 달라이 라마가 아니다. 어차피 티벳과 위구르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고안된 국유본 장치이다. 해서, 달라이라마와 상관없이 티벳 문제는 작동할 것이다. 정세에 따라 국유본이 때로 티벳과 달라이 라마를 지원하고, 때로 중단한다. 가령 국유본이 모택동을 통제하려 할 때는 CIA를 통해 티벳을 좀 도와주는가 싶더니만 등소평이 등장하고서는 티벳 전사들이 총도 주고 자금도 지원해달라니까 일절 거절했다. 해서, 시진핑 록펠러 계열이 들어서면 국유본이 민족간, 지역간 투쟁보다 빈부격차로 인한 계급투쟁에 주력할 것이므로 티벳과 달라이라마 신세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역설적으로 달라이 라마는 후진타오 시절을 그리워할 듯싶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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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집단 자살 인민사원 교주 짐 존스와 CIA, 엠케이 울트라, 통일교 문선명

 

"카터는 왜 인민사원 사건을 덮었나?

 

지미 카터 정권 때인 1978년 11월 18일 남미 가이아나 조지타운 외곽의 '피플스 템플(The People's Temple) 교회 소속의 신도 및 교직자 913명이 교주 짐 존스의 명령을 따라 극약을 먹고 집단 자살했습니다. 특히 삼백여명이 어린아이들이어서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존스는 지상의 유토피아를 세운다면서 자신을 재림예수로 묘사하면서 신도들로부터 재산과 돈 사제를 모두 강탈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희생자들의 사체를 부검한 검시관이었던 레슬리 무트가 이 사건을 집단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이며, 존스 타운 학살 사건을 조사한 마이어스는 자신이 조사한 이 사건을 'CIA가 신약실험을 위해 벌인 사건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집단 학살 직전에 유족들이 진상조사를 요청해와 미국 의회가 의원을 보냈는데, 짐 존스 측에서 의원과 기자들을 모두 죽인 직후에 대학살이 자행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 마을에는 엄청난 마약이 발견되면서 짐 존스가 교인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짐 존스는 남부 출신으로 가짜 기적으로 신도를 모으는 목사였다고 합니다. 그의 부인 표현에 따르면, 총 대신 성경책을 든 조폭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평범한 짐 존스가 CIA에서 근무하는 친구를 만나 인생이 확 변했다고 합니다. 이 친구는 전 세계 반정부단체에 대한 공격과 고문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친구 제의에 따라 짐 존스가 브라질에 가고, 그곳에서 호의호식하며 교육을 받았는데, 아파트 등을 미국 해군부에서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그 직후 미국으로 돌아와 짐 존스가 시작한 것이 인민의사원 사업이며, 이는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에 의해 교회 세가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더욱 의문스러운 것은 짐 존스가 카터와 카터 부인 등 유명 정치인과 사적인 친분관계가 있었다는 것이며, 집단 살인극이 일어난 직후 얼마간은 진상을 제대로 알리는 증인들이 나와 증언을 했지만, 사건이 일어나고 45분 경과 후 백악관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모든 자료와 시체의 신분을 확인할 만한 증거들을 모두 없애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당시에 백악관에서 명령을 내린 사람은 대통령 지미 카터의 국가안전보좌관을 맡고 있던 브레진스키의 보좌관 패스터였습니다.

 

그런데 300인 위원회 저자인 존 콜먼에 따르면, 록펠러재단이 스콧 존스라는 인물을 잘 알고 있다는데, 해군정보국 (ONI) 요원이었다가 미국 정부가 후원한 원자력 방위기구에 들어가서 마인드 컨트롤과 초능력 연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존 콜먼이 폭로하는 마인드 콘트롤 실험은 충격적입니다.

 

"피험자가 이른바 '화이트 노이즈' 또는 음악을 통해 잠재의식에 명령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면 핵심 단어들이 전달된다. '화이트 노이즈' 또는 음악은 신경조직이 아니라 골조직을 통해서 전달된다. 그 매체로는 극저주파 불가청음 ( VLFIS) 을 이용한다. 이런 종류의 음향전달 매체를 저지할 방법은 없으며, 단지 토털 바디 프로텍션 (Total Body Proterction) 이라고 불리는 방법만이 메시지를 제한할 수 있다. 잠재의식의 메시지는 의식의 세계를 우회하며 그 결과는 거의 동시에 나타난다."

국제유태자본과 악마의 자식, 지미 카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978452

"정우맘:

오늘도 변함없이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간만에 찬찬히 읽어보니 까페가 개설되었네요. 지금 가입하고 오는 길인데요. 내심 이런 카페가 생겼음 했는데 생기고보니 막상 뭐랄까 나만의 밀교가 오픈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카페가 활성화되어서 읽을거리도 풍성해진 것 같아 좋습니다. 지금 tv 켜보니까 AIG 주가가 3년 전 100불도 넘던 것이 34센트라고 하네요.. 구제금융해서 국유화가 되던 어쩌던 AIG 주가가 600원이면 진바닥을 향한 용트림이 아닐까 싶네요. 또 궁금증이 도져서 댓글 쓰는데요. 요즘 뉴스 보다 보니 사이버 마약이란 게 있대요? 효과가 있네 없네 처벌할 규정이 있네 없네 말들이 많은 듯해요. 티비 광고도 하던 엠씨자승도 그러면 마약이냐... 논란이 많나 봐요.. 인드라님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INDRA:

대중 심리 통제에 대한 의혹 제기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6&dir_id=607&eid=YNxDI1KXlnr2lOyDxXQFFH0+lXDuF2ig&qb=7KGw7Iq57Z2sIOuHjO2MjA==&enc=utf8&pid=fjI%2Bjloi5TCssb9sUjRsss--307779&sid=Sa6wLnKXrkkAABK6EkE

아이도저는 MK 울트라 프로젝트의 일부다

http://ayakashi.tistory.com/298

MK 울트라 프로젝트

http://blog.naver.com/scsa316?Redirect=Log&logNo=150002633511

존스타운 대학살과 월드비죤 CIA와 암살자들

http://cafe.naver.com/ufoseti/1992

글 감사드린다. 님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관심을 보이기에 인드라가 주목하기로 했다. 일단

사이버 마약 파일을 받았지만. 헤드폰이 없이 실험을 해서 의미가 없다. 헤드폰이 없이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러다가 근래에 주변에서 일이 많이 생겼다. 해서,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쓸 여력도 없었다. 하여, 아주 잠깐 해보았는데, 인드라 생각은 아래 체험기 정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fbtkd78?Redirect=Log&logNo=90042616868

다만, 인드라가 다른 이들보다는 약간 의지력이 강한 편이어서 최면 효과도 상대적으로 잘 안 통하는 성향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사람도 있을 것이라 본다. 또 이와 유사한 것으로써 근래 단월드에서인가 뇌파진동이 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7&dir_id=70801&eid=QXs2QWZc/aDyYnWOScvGtq+REHKm2+LC&qb=64eM7YyM7KeE64+Z&enc=utf8&pid=fj/SUloi5TosstDbqQRsss--272002&sid=Sa-Tb-@Ur0kAAEF67bI

아울러 이 대목에서 'MK 울트라 프로젝트'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이 음모론자라고 자부하는데 'MK 울트라 프로젝트'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 프로젝트는 케네디 암살사건과 함께 언제나 음모론자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이기 때문이다. 조승희 뿐만 아니라 과거 미국에서 벌어진 각종 사건, 특히 오클라호마 연방청사 폭파사건에서 부각이 되었다.

 

이 대목을 더욱 확장시키면, 이슬람 근본주의 과격단체 회원의 자살특공대 사건을 고려할 수 있다. 인드라는 이슬람 근본주의 과격단체의 뿌리가 국제유태자본임을 강조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호메이니처럼 심어둔 스파이라는 것이다.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을 암살한 이슬람형제단이란 국제유태자본의 산하기구라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것이다. 물론 911테러의 배후인물로 찍힌 빈 라덴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일 뿐이다. 오늘날 파키스탄이나 인도에서 벌어지는 테러 배후는 국제유태자본인 것이다.

 

근래에도 인드라에게 뇌파 공격에 대해 질의하는 이들이 있다. 과거 반문화 동호회 당시 피해를 호소하는 이가 몇 있었기도 하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해서, 쪽지로도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다. 아직 그 피해가 뚜렷하게 입증된 바는 없다. 또한 전문가들이 주파 공명이 이론적으로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난점이 많다 하여 부정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어느 한 쪽에 기울기 보다는 균형 감각을 발휘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파 공명이 되면 멀쩡한 다리도 무너질 수 있다. 이러한 효과를 과대평가하여 대중 일반에게 사용가능하다는 주장에는 허황된 주장이라고 일축하지만, 특정 인물에 대해서 주파 공명을 일으키는 것은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 공대 출신인 인드라의 소견인 것이다. 아울러 왜 별 볼 일도 없는 인간들을 실험하느냐고 하지만, 기술 수준이 미약하여 최면 효과처럼 최면이 잘 먹히는 대상을 우선적으로 택해 실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의지력이 약하고, 남의 말 잘 듣고, 귀가 엷은 이들은 주의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5. 유대 대기원시보는 파룬궁/창가학회 지지, 조혜련을 홍보대사로 하는 통일교 자금줄 창가학회

 

"양준석:

^^ 안녕하세요 올해 26살 된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궁금했던 것들 속 시원히 말씀해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http://www.dafahao.org/ind_ad.php?bbs_path=char_ad&bbs=phsound&no=89

기사 읽어보시고 견해를 들을 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쪽지 드립니다. 경기 침체를 더욱 가중시키기 위함 인가요? 아니면 중국의 버블이 걱정되어 투자금을 회수하는 건가요?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기셨네요... 부디 잘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한 번에 질문을 다 드렸어야 했는데.

 

http://www.dafahao.org/ind_ad.php?bbs_path=char_ad&bbs=phepoch&no=57

제가 중국경제에 있어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 시기가 점점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국가가 지나온 길을 중국만 비켜갈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인들의 기질 역시 한국인과 그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예전 고위 간부 아들에 대한 이상한 처리로 인한 경찰서를 초토화 시킨 적이 있었죠. 노동문제도 우리나라 89년 629선언 이후의 그런 바람이 불지는 않을까요? 그 시기는 언제쯤이 될까요? 이런 식의 중국 경기 침체가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제조업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가능성은 없을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좋은 질문 감사드린다. 인용한 기사는 대기원시보 계열 사이트에서 온 것이므로 대기원시보에 관해서 우선 이해함이 필요하다. 국제유태자본론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대기원시보를 즐겨찾기 등록을 해둘 필요가 있다.

 

"현재 이러한 국제유태자본의 입장을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웹진이 있습니다. 대기원시보입니다. 대기원시보는 인성, 인권, 자유를 지향하는 국제적인 신문그룹으로서, 2000년 8월에 출범하여 본사는 뉴욕에 있고 현재 호주, 케나다, 러시아, 대만, 일본 등 세계 2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각 지사는 독립적으로 운영하되 지역과 인종, 종교와 이념을 초월한 다양하고 진실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상을 구현해 나가는 가맹체로서, 진정한 봉사정신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正道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 국제적인 신문그룹입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부응코자 2003년 3월, '대기원시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epochtimes.co.kr/news/index.html

대기원시보 기사 중에 유념할만한 기사는 <유대인들은 왜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하나?>입니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0526"

 

국제유태자본과 중국 지진, 박근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953505

대기원시보는 중국과 북한에 매우 비판적이며, 특히 근래 주된 비판은 중국 공산당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들 대부분이 중국에 대해 호의적인 기사가 거의 없다. 최근에는 장쯔이 파파라치 기사도 있었는데, 장쯔이는 유태인으로 알려진 미국의 미디어 재벌 비비 네보와 지난 2007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해 3월 결혼할 예정이다. 심지어 중국 공산당 탈당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일 년 이내 중국 공산당이 해체될 것임을 역설하고 있기도 하다.

 

9평 공산당, 중국 공산당 비판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section.html?sec_no=106

아울러 대기원시보는 중국 파룬궁에 매우 우호적이며, 일본 창가학회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언론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여, 향후 중국 격변 시에 파룬궁의 역할, 일본에서는 창가학회의 역할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특히 파룬궁은 향후 중국 공산당을 대체할 정치 세력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이전에 인드라가 십 년 이내에 현 중국 공산당 일당 독재체제가 양당체제로 변화할 것이라고 한 바 있는데, 이 연장선상에서 말한다면 중국 공산당 탈당세력(상하이방, 중국 연안지대의 부르주아세력)과 파룬궁(농민세력)이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해서,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역사는 농민 봉기사로 보아야 하는데, 파룬궁은 이 점에서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주체사상을 대신할만한, 혹은 근래 많이 키워주었던 통일교를 잠시 유보시키고, 대안을 삼을만한 호메이니 성향의 근본주의 전통 찾기에 다각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룬궁 국제 교류회 서울서 열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032

창가학회 회원 조혜련, 나도 이젠 베스트셀러 작가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564

전통무술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꾼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538

해서, 대기원시보는 한반도인이 국제유태자본의 동아시아 전략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언론매체 중 하나인 것이다. 해서, 대기원시보의 정치, 경제, 사회 등 편집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대기원시보 정치 뉴스 편집에서 국제유태자본의 한국 정국 운영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해서, 대기원시보적 관점에 국한하여 보았을 때, 오늘날의 정국은 내년 4월 미니총선을 겨냥한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며, 미네르바 사태는 이 시나리오를 위한 제의물로 기획된 산물로 볼 수 있기도 한 것이다. 하여, 에서 도출된 추론은 미네르바 구속이 이명박 정부의 의지라기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이 지시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대기원시보적 관점에서 보면, 4월 미니총선에서 정동영이 출마한다면, 차기 정권이 한나라당일 가능성이 90% 이상이 되며, 만일 정동영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차기 정권이 한나라당일 가능성이 99.9%가 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은 민주노동당 등 진보정당에 아무런 관심이 없으며, 오히려 매우 비판적이고 적대적임을 알 수 있다.

 

하여, 대기원시보적 관점에서 국제유태자본이 꿈꾸는 정당을 그려볼 수 있다.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자유주의 입장이어야 한다. FTA 반대, 금융 자유화 반대, 민영화 반대 따위는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 부정적이다. 정치적으로는 허용 폭이 크다. 국제유태자본과 연관성이 희박할수록 좋다. 대표적인 것이 호메이니 정권이다. 그처럼 전통문화를 존중하는 태도가 중시된다. 어차피 관습이야 가장 변화하기 힘든 속성이기 때문이다. 하여, 이왕이면 전통을 매우 중시하는 정당이어야 한다. 아니면, 없는 전통이더라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정당이어야만 한다. 그런데 이 조건에 만족할만한 정당이 한국에 없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차선을 택할 수밖에 없다.

 

내년 4월 '미니총선' 이뤄진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1969

해서, 내가 국제유태자본에게 권고하는 제안은 두 가지다. 하나는 한나라당으로의 통일. 이는 현 일본 자민당 체제이다. 더 이상 한국 정치권 분란으로 이득을 취할 때는 지나지 않았느냐 하는 점이다. 진보좌파정당을 용인하지 못할 바에야 일찌감치 그 효용성이 입증되었던 일본 자민당 체제로 감이 효율적인 것이다. 해서, 나는 친일민주당과 한나라당의 합당을 주장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의 합당이란 시나리오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친일민주당과 김대중/노무현을 퇴장시키고 민주노동당을 부각시키라는 것이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이라면 민주노동당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데, 이런 선택을 주저하고 있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왜 이러한 제안을 국제유태자본은 거부를 하는 것인가. 그간 들인 비용이 아깝다고 여기면 안 된다. 인드라의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인드라가 단지 한반도만, 동아시아만 잘 살기 위해 제안한다고 여기는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여! 인드라의 제안을 신중하게 검토하라.

 

이러한 대기원시보가 근래 집중적으로 비판하는 대목이 중국 경제이며, 중국 경제를 매우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의 개혁은 2001년 끝났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441

중국 경제의 3대 취약성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474

국제유태자본이 이전 정권인 상하이방 장쩌민 정권에 대해서는 혈육으로 여길 만큼 우호적이었던 반면 현 후진타오 정권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라는 점을 이전 글들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현 중국과 중국 공산당의 앞날은 불투명한가. 그렇지 않다. 현 사정이 이렇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여전히 중국 공산당과도 일정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스스로도 상하이방이나 파룬궁만으로 중국이 유지될 수 없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국제유태자본이 늘 좋아하는 방식인 '분리해서 지배하는' 전략에서 볼 때, 중국 공산당은 향후 가칭 민주사회주의당 등으로 당 명칭을 과감하게 바꾸면서 국제유태자본과 타협할 것이고, 이에 따라 야당 출현으로 인해 양당제가 등장할 것으로 본다. 이런 전개가 국제유태자본이 가장 선호하는 정치 구조가 되겠다.

 

가령 몽골은 소련의 븡괴로 몽골인민혁명당이 일당 독재를 포기하고 선거를 치룬 뒤 집권당인 인민혁명당이 압승하였다. 해서, 양당제 기반을 어느 정도 마련한 뒤에 1996년 총선거에서 야당이 이겨 정권 교체를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과정에는 국제유태자본이 배후에 있음은 이제 상식으로 보아야 한다.

 

물론 이러한 체제는 이미 한국에서 겪은 바 있다. 해서, 그 시기를 비교하면, 629선언보다는 80년대 직후로 보이며, 만일 일 년 내에 이와 같은 체제가 등장한다면,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초기 야당은 전두환 때의 야당이 될 것이다. 해서, 야당 기반 다지기 시대가 종료가 되면, 국제유태자본은 준비된 정치인, 가령 천안문 사태 인사를 동원하여 5~6년을 경과시킨 뒤 야당 돌풍을 일으켜서 정권 교체 드라마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만일 1~2년 내 변화가 없다면, 변화는 보다 급격하게, 한꺼번에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포스리가 선정한 중국 10대 이슈

http://blog.naver.com/ycin6306?Redirect=Log&logNo=90038902020

전략적으로는 이러하지만, 당장 2009년에서부터 2010년 사이의 중국 경제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이전 글에서 언급한 대로 미국 경제 회생을 위해 중국 경제는 희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과 한국은 이미 값비싼 대가를 지불한 바 있다.

 

그러나 이것이 한국 제조업계의 희망으로 보아서도 안 된다. 가령 한국이 외환위기를 맞았다고 해서 일본 제조업이 특별히 살아나는 것이 아닌 것과 같다. 다만, 중국 내수 진작 정책으로 한국 일부 산업에 특수가 올 가능성은 있을 것이다.

 

정리하면, 국제유태자본의 향후 전략에 따라 중국 경제는 당분간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으며, 국제유태자본은 중국 정권에 대한 정치적 대가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후진타오는 국제유태자본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온건개혁과 급진혁명이라는 예상되는 두 가지 시나리오로 갈 것이다. 그러나 어떤 길로 가도 중국 공산당의 앞날은 지금보다 현저히 약화될 것이다. 중국은 경제 위기가 지나간 뒤에 등장하는 울트라슈퍼버블을 맞이할 것이나, 울트라슈퍼버블 이후에 찾아오는 격변을 통해서 중국은 극심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후진타오가 당장 정치 개혁을 단행한다면 온건개혁으로 방향을 틀 것이나 저항을 한다면 훗날 급진혁명세력의 타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급진혁명세력의 배후는 국제유태자본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이 독일 통일 과정에서 했던 역할을 고려한다면 이 과정에서 한반도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문제는 2015년 이내에 되는가, 아니면 그 이후로 미뤄지는가만 남아 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6. 쪽발선명을 배제할 수 없는 통일교 교주 문선명이 국유본에게 사랑받는 이유

 

"정우맘:

엉뚱한 질문인데 문선명에 대해서 저는 사이비 재벌 교주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예전에 그 아들 결혼식 때 아랍 각 국의 왕가들이 참석하고 부시가도 참석했다는 말이 있던데.. 삼성가에서 자식 결혼시킬 때도 왕족이 참석하진 않잖아요? 울 나라에서 평가하는 것 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문선명이를 더 크게 알아주는 거 같아서 유태자본과 어떤 관계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전 인드라님 글에 보니 신탁의 허락을 받아 유태자본론에 대해 쓴다 뭐 그런 내용 있는데 인드라님도 채널링을 하신다는 뜻인지요?

 

인드라:

문선명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에 말해둘 것이 있다. 종교적인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만큼이나 매우 예민하기에 내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나는 무신론자다. 그런 이유로 고교 때는 잠시 통일교 편을 들 정도였다. 이유는 급우 중 한 명이 모태신앙자로서 무시무시한(?) 성서주의자였기 때문이다. 내가 그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것은, 첫째, 교리보다 개신교의 지나친 전도주의였고, 둘째, 자신들만 잘 났다는 데에 대한 반감이었다. 물론 지금까지 유지되는 감정은 아니다. 나는 현재 모든 종교에 그다지 반감이 없다. 그 어떤 종교이든 부패하지 않은 종교가 없는 반면 동시에 종교가 여전히 해야 할 사회적 몫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가령 현재 정부 당국이 수양 자녀 운동을 펼치는데, 이런 운동에 나설만한 이들이 종교 단체 이외에 누가 있다는 말인가? 없다고 나는 단언하겠다. 여전히 종교가 할 일이 있다. 해서, 나는 통일교에 대해서도 그다지 반감이 없음을 말하겠다.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을 각 분야에서 세 명을 뽑을 수 있다면, 나는 정치의 김일성, 경제의 정주영, 종교의 문선명으로 주저 없이 선택할 것이다. 참고로 세 명 모두 이북 출신이다. 조선조에 발생한 역사적인 조건 탓인지 이북 출신이 상대적으로 더 인재가 많은 듯싶다.

 

이를 전제하고, 문선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에서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프리메이슨 논리를 들이대는데 프리메이슨 논리가 국제유태자본의 자기 방어 프로그램인 만큼, 즉 허구적인 만큼 나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나는 그보다 우선 인민의 사원, 짐 존스를 알아야만 한다고 본다.

 

존스타운의 진실

http://www.mondovista.com/jones.html

브레진스키는 존스타운 증거를 인멸하려 했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283825

카터와 인민의 사원 대참사 의혹

http://cafe.naver.com/imjinjoban/221

국제유태자본은 이차대전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을 지배해왔다. 리버럴 쪽 대중 통제 방식이 주로 전미노동협회와 같은 노동자단체나 전쟁저항자연맹과 같은 시민단체를 활용하는 것이라면, 보수파 쪽 대중 통제 방식이란 주로 달라이 라마나 인민의 사원과 같은 종교를 이용하는 것이다. CIA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짐 존스 교주 프로그램은 실패했다. 반면 일본과 한국에서는 성공적이었다. 일본의 창가학회, 한국의 통일교가 그것이다. 이들의 공통된 방식이란 무엇인가. 가난하고, 굶주리고, 못 배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들 계층이 좌파로 쏠리는 것을 지극히 경계했다.

 

해서 실시한 것이 종교 정책이었다. 이때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이 일본의 창가협회이다. 이들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충실히 따라 급속히 교세를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는 근대 메이지유신을 주도한 조슈-삿츠마번 세력에 반대하는 세력이 있었다. 신선조와 같은 막부 세력, 임진왜란 시기부터 뿌리내린 일본 기독교 세력, 재일한국인, 오키나와인, 아이누인 등등. 이들이 모두 좌파로 넘어간다면 국제유태자본의 일본 지배 전략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들을 분열시키기 위해 지원한 것이 창가학회라고 보아야 한다.

 

창가학회

http://100.naver.com/100.nhn?docid=144904

공명당 소오카 학회에게 묻는다

http://blog.naver.com/hanarotel/80006889365

이러한 창가학회가 한국에서 최초로 문제가 된 것이 김대중 때문이다. 월간조선 우종창 기자는 김대중이 창가학회에게 지원을 확약을 받고 대선 불출마 의사를 번복하게 되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어용언론, 한겨레는 즉시 반격했다.

 

한겨레: 월간조선...창가학회 & DJ

http://www.hani.co.kr/section-014005000/2002/04/014005000200204291043003.html

그런데 삼자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보자면, 어용언론 한겨레보다는 월간조선 보도가 더 정확하지 않은가 싶은 정황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에 의해 엄격 금지되었던 왜색 종교인, 창가학회, 혹은 남묘호렌게쿄가 김대중 정권 이후 백 이십 만 명이라는 교인을 확보하기에 이른 것이다. 해서, 나는 이것이 창가학회나 김대중의 힘이라기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의 권능으로 해석하는 편이다. 즉, 국제유태자본이 김대중을 한국 대통령으로 임명했고, 이에 따라 대선 자금이 필요한데, 이 자금 일부를 어디에선가로부터 충당하지 않았을까 추정하는 것이다. 그간 국제유태자본의 방식을 보면, 북한 경수로 문제에서 보듯, 회담은 자기들이 하고, 경비는 남한더러 내라고 하는 식이다. 북미회담도 핵심인 자금 문제를 일본에서 부담하라는 식이 될 것이 자명하다. 해서, 월간조선 기사를 비판적으로 보아야겠지만, 없는 것을 있다고 말할 정도는 현재 아니라고 본다. 그보다는 있는 것을 뻥튀기했을 개연성에 주목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이후 드러나는 사실들을 검토하면, 김대중과 창가학회 사이에는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할 수밖에 없다.

 

국내-광주광역시, 이케다SGI회장 현창

http://blog.naver.com/wowrocker/10009235707

구미시 池田 이케다 SGI회장 명예시민증 수여

http://blog.naver.com/wowrocker/10010400923

분노!!! 공공의적-이께다를 고발한다

http://blog.daum.net/koreabusan/13281500

창가학회는 칠십 년대에 일본에서 이미 칠백만 명에 육박하는 신도를 거느리고 있었고 오늘날 천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정치적으로 공명당을 세워 자민당을 측면 지원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1990년대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일시적으로 자민당 정권을 붕괴시킬 때 기여를 하기도 한다. 창가학회는 일련종의 유파 일련정종에서 갈래로 나온 것으로 여러 모로 통일교와 흡사한 면모가 짙다. 무엇보다 통일교가 일본에서 초기 자리를 잡는데 역할을 한 것이 창가학회였다.

 

이제 통일교를 검토하자.

 

통일교와 문선명, 그리고 일본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5&eid=hXlNNC9zG3KUzICcjUO9YLLB17fXMj7z&qb=wMzBpMjGIMPWusDD4Q==&pid=fgs3fwoi5Uhssvk2yRwsss--414244&sid=STAUsHIHMEkAABdTUbg

일본 흔든 통일교, 한국 뚫은 창가학회

http://blog.naver.com/edwarddebono?Redirect=Log&logNo=20022891026

[大해부]통일교 50년의 힘

http://blog.naver.com/o2423682/100011557364

충격, 미국은 유태계가 장악, 일본은 조선계가 장악

http://cafe.naver.com/killzap/8469

부시와 김대중과 문선명의 돈에 의한 삼각관계?

http://blog.empas.com/jesus2041loving/25039985

문선명의 맏며느리인 홍난숙이 미국 CBS와 인터뷰한 내용

http://blog.naver.com/ghs5612?Redirect=Log&logNo=140019883310

빼앗긴30년 잃어버린30년(문선명 통일교 집단의 정체를 폭로한다) 박준철 저

http://blog.naver.com/ghs5612?Redirect=Log&logNo=140019783333

흔히 통일교가 이승만 정권 때 박해를 받다가 박정희 정권에 이르러 중정 김종필의 비호로 크게 교세를 신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사태가 단순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중정은 국제유태자본의 기관인 CIA 지시를 벗어날 수 없었다. 대표적으로 김대중 납치 사건은 박정희 권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국제유태자본이 저지른 사건이다. 물론 박정희 암살도 배후에 국제유태자본이 있는 것은 자명하다.

 

해서, 통일교 급신장 이유를 김종필에서 찾는 것은 단견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보다 국제유태자본은 이승만 정권 때부터 한국에서도 일본과 같은 창가학회를 구성할 자를 찾았을 것으로 보인다. 해서, 선택된 것이 문선명이 아닌가 나는 본다. 종교 조직은 역사적으로 박해를 통해서 교세를 확장하는데, 문선명 이력을 보면 국제유태자본의 뒤를 봐주고 일부러 종교 박해 사건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의심이 나는 대목이 꽤 있다.

 

통일교는 매년 엄청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에 들어간 돈을 지원했다는 이야기는 공공연한 일이며, 그간 정권이 바뀔 때마다 모든 정치세력에 지원한 액수도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그뿐이랴. 미국 유수의 언론을 장악하고, 정치권에 로비를 할 만한 자금이 넘쳐난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통일교는 세계일보, 성남 일화, 피스컵에서 보듯 거의 모든 면에서 적자이며, 지난 총선에서의 득표율을 고려해도 실제 신자수가 백만 명을 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교가 신비한 자금력을 동원할 수 있는 것이 일본 통일교에서 들어오는 자금 때문이라고 말들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일본 통일교에서 감당할 수 있을까? 나는 이에 대해 일본 통일교인들의 앵벌이만으로 자금이 이루어질까 회의적이다.

 

오늘날 통일교 문선명이 자랑하는 것을 보면 고르바초프 회담 따위에서 보듯 이케다 다이사쿠 행보와 흡사하다. 둘이 쌍둥이가 아닐까 의심할 지경이다. 이들이 내세우는 교리도 대체로 초 교파적이며, 세속적이다. 동영상 시대정신처럼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거나 불상 등의 우상숭배를 금한다. 아울러 종교란 지상의 인간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종교 도구론을 적극 펼치는 점도 같다. 또한 남미나 아프리카의 선교 활동을 보면 처음부터 선교에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먹고 사는 문제부터 해결시킨 후에 선교활동을 시작하여 개신교 선교의 모범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세계 평화를 내세우며 세계 단일 종교를 목표로 둔다는 점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전략적으로 펼치고 있는 종교운동과 궤를 같이 한다. 문선명은 짐 존스에 비할 바 없이, 이케다 다이사쿠도 한 수 양보할 정도로 너무나 잘 소화해냈다.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대목은 문선명의 소련, 북한 공산당 지도자들에 대한 언급이다. 그간 승공연합으로 공산주의와 맞싸운 투사 입장에서 볼 때, 소련, 북한 공산당 지도자, 즉 고르바초프나 김일성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는 게다^^! 단지 자신의 반공주의 종교노선을 변명하려는 것치고는 매우 의미심장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채널러는 아니다. 어릴 적부터 그런 분야에 SF적 호기심이 많았을 뿐이다. 청소년 시기에도 어설픈 도사 흉내를 내곤 했다. 대학에 들어온 이후에는 이성이 크게 자리 잡아 도사연하는 버릇이 자취만 남았다. 그렇다고 해도 재미를 완전히 잃은 것이 아니어서 지금도 이 방면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자료를 보는 취미가 있다. 해서, 정확히는 기자적 관심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여기면 된다.

 

어느 날 문득 국제유태자본론을 써야 한다는 소명이 강렬하게 다가왔다.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가 국제유태자본론을 쓰는 것이다, 라고 별안간에 깨달았다. 이성적인 나로서는 도저히 이 현상을 설명할 수가 없어서 당황했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이성적으로는 거부감이 짙어서 이 현상을 나름대로 설명하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다. 내 이성적 세계관은 이 세계가 관계의 세상이며, 우연적 소산의 세상이며, 인간의 발달된 이성만큼 필연화가 되는 세상이다. 그러나 다른 한 편 우주에 대한 경외심이 여전히 있는 것이 사실이며, 기존의 종교만으로 해소시킬 수가 없으며, 이는 현재 내 마음 속에서 신기하게 양립되어 있어서, 이 상황을 굳이 비교하자면, 드라마 X파일의 멀더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나는 내게 발생한 현상에 대해 확신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늘 과학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해서, 이외에 님에게 해줄 말은 별로 없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3-4. 종교는 피를 먹고 자란다

 

현무:

주지하다시피 인드라님은 우리 시대의 천재 중 한 명이다. 필자야 그 분과 노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분의 말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인드라님의 주장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참고 정도로나 읽는 것이다. 허나 참고 정도로 읽는다 하더라도 그 분의 통찰력은 분명 남다른 데가 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넘어가자. 인드라님의 글을 보면 국유본이 앞으로 통일한국의 종교로 위 세 가지 중 하나를 낙점할 거라고 하는데 그 세 가지가 바로 주체사상교와 통일교와 증산교다. 전에 국유본 카페의 어떤 회원이 국유본이 증산도를 도와주고 있다고 하는데 증산도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에까지 들어가서 일해 본 필자가 보기엔 그건 근거 없는 소리다. 증산도는 국유본이나 누가 도와줘서 그렇게 성장한 게 아니라 자체적인 노력으로 성장한 단체다. 증산도를 범증산교의 일파로 본다 치고 아무튼 인드라님에 따르면 세 종교 중 하나가 될 거라는데 첫번째 주체사상교는 아니라고 본다. 주체사상교가 통일한국의 종교가 되려면 북남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그건 말이 안 되고, 통일교가 통일한국의 종교가 되려면 일단 이름 자체는 제일 그럴듯하나 그것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된다. 왜냐하면 문선명 목사가 세상을 뜨게 되면 과연 통일교가 예전의 그 위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문 목사가 죽기 전에 아들이 후계자가 된다고 하는 그럴듯한 교리를 하나 만들면 모를까 그렇기 전에는 문 목사 개인의 카리스마에 워낙 의존하고 있는 종교인지라 거의 힘들 거라고 본다. 끝으로 증산교가 남았는데 필자야 당연히 증산교 즉 상제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종파 중에서 하나가 나와 천하를 통일한다고 본다. 그건 필자의 입장에선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고 필자가 흥미를 느끼는 점은 천하의 인드라님이 증산교를 통일한국을 대표하는 종교 중 하나로 꼽았다는 점이었다. 그가 왜 증산교를 후보 중 하나로 꼽았을까?

 

INDRA:

글 고맙습니다. 종교는 피를 먹고 자란다. 한반도 평화통일 이후 북한 종교계가 어떤 흐름을 보일 것인가. 기독교와 민족종교로 양분될 것이다. 기독교가 부상하는 것은 평양정권이 들어선 이후 평양정권과 가장 맞선 종교가 조만식 선생에서 보듯 기독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탈북한 이들 상당수가 김신조에서 보듯 기독교인이 된다. 민족종교가 등장하리라는 것은 통일 이후 북한 경제 상황 때문이다. 과거 아무리 힘들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된다. 옛 시절이 다 좋아 보인다. 동독 시민이 그랬다. 해서, 통일 이후 북한 경제 상황에서 소외된 이들은 수십 년간 익혀온 주체사상교를 새삼 떠올릴 것이다. 해서, 주체사상교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기억할 것이다. 장점이란 우리 식을 강조하며 한민족 주체성과 한민족이 세계 최고를 내세운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고 주체사상교로 되돌아가는 이들은 수혜를 받았던 일부 북한 관료를 제외하면 극소수일 것이다. 이 장점을 특정 민족종교가 흡수한다면 엄청난 부흥이 일어날 것이다.

 

정치의 김일성, 경제의 정주영, 종교의 문선명이라는 말이 있다. 모두 이북 출신이다. 현재 통일 이후 유력한 민족종교는 통일교다. 해서, 북한 관련 소식을 보면 평화자동차니 뭐니 하고 있다. 지난 시기 국유본의 지시를 받은 문선명이 남북관계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근래에도 북한 축구대표팀과 브라질축구클럽 경기를 주선한 것도 통일교 계열이다.

 

하면, 왜 국유본은 창가학회와 통일교를 키워주는 것일까. 예전 인월리에서 인민사원 짐 존스를 언급할 때 이야기한 기억이 있다. 국유본은 인간 심리를 통제할 여러 프로젝트들을 타비스톡 연구소나 스탠포드 연구소, CIA 등 국가 기구를 통해 실행해왔다. 허나, 대부분의 실험들이 실패하였다. 초능력은 일부 실재하나 일반인이 초능력자로 전이하지 못했다. 배트맨은 없다는 게다. 마인드 컨트롤 실험도 실패했고, 마약 실험도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짐 존스가 남미 숲속에서 국유본 지시로 노약자를 대상으로 마약도 투여해보고, 마인드 콘트롤 실험도 해보고, 여러 가지를 해본 모양이다. 그러다가 발각이 되어 집단 자살쇼로 마감을 한 게다. 카터와 브레진스키는 진상을 덮는다.

 

1970년대는 오늘날 등장하는 대부분의 음모론이 미국에서 등장할 때였다. 국유본이 문선명을 발견한 것은 국유본의 하위기관인 일본 창가학회 루트를 통해서일 게다. 창가학회는 한국의 원불교처럼 생활종교를 표방하는 방식으로 국유본의 환심을 얻었으나, 교리적으로는 딱히 별 것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문선명의 반기독교 교리는 창가학회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다, 해서, 문선명의 미국 진출로 이어진 게다. 국유본도 문선명을 주목했다. 생활종교의 강조와 더불어 문선명의 반기독교 논리의 우수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왜? 비유하면, 기독교와 부두교를 합체시킨다면? 그것이 통일교인 게다.

 

국유본은 1960년대 베트남전쟁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반문화운동, 민권운동과 함께 뉴에이지 종교를 확산시켰다. 기존 종교에서도 천주교를 보듯 해방신학을 고무시켰다. 허나, 1970년대 초반 베트남전쟁을 종식시키자 베트남전쟁용으로 만든 히피 반문화 세력이 더 이상 필요가 없어졌다.

 

국유본은 자신들이 필요해서 키운 히피 반문화 세력을 통제할 방법을 찾았는데, 그것이 뉴에이지였다. 정치를 죽이고, 그 자리에 종교로 채우는 것이다. 물타기인 게다. 동영상 시대정신을 보라. 서론은 그럴 듯하게 시작하지만, 올드 히피의 히피 세상을 만들자, 라는 황당무계한 결론으로 끝을 맺는다. 해서, 국유본이 뉴에이지를 본격적으로 키우게 된다. 이때 국유본이 주목한 인물이 문선명, 짐 존스 등이다. 헌데, 문선명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둔다. 1976년 9월 워싱턴 광장에 30만 인파를 동원했다. 뉴스위크는 1976년 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기도 했다.

 

문선명은 1970년대까지 중도좌파 박정희, 김대중처럼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이었다. 해서, 닉슨 옹호운동을 펼치기도 하고, 75년 6월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구국세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고, 그 유명한 코리아게이트의 주역이 된다. 헌데, 이 시기는 국유본 권력투쟁 시기였다.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가 전면전을 준비하는 시기였다. 불똥은 고스란히 박정희와 문선명에게로 튀었다. 해서, 박정희는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암살당하고, 문선명은 빅터 로스차일드에 의해 석연치 않은 혐의로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문선명이 감옥살이를 한 것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체이스맨해튼 은행 계좌를 문제 삼는 데서 보듯 배신을 때린 문선명을 응징한 빅터 로스차일드 계의 소행인 게다. 하면, 문선명은 왜 미움을 받았나? 이 시기 문선명은 레이건에 올인했다. 즉, 빅터 로스차일드를 배신하고,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충성 서약을 한 게다. 하여, 한동안 마음고생을 하던 문선명은 국유본 권력투쟁이 데이비드 록펠러의 승리로 귀결이 되자 다시 활동에 나서게 된 게다. 특히 빅터 로스차일드계였다가 데이비드 록펠러계로 변신하여 남몰래 가슴앓이를 하는 인물들에게 정신적 위안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해서, 문선명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인물이 된다. 국유본의 막강한 후원을 업고 문선명은 남미와 아프리카 교세 확장에 성공한다. 문선명은 이후 국유본의 지시가 있었는지 역시 김대중과도 급격히 가까이 지내게 된다. 이후 문선명은 김대중의 롤 모델이 된다. 이후 김대중 행적을 보면 문선명 짝퉁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다^^! 아무튼 김대중이 천주교, 개신교 반발을 의식하여 쉬쉬해서 문선명과의 관계가 잘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하면, 짐 존스는 실패하고, 문선명이 성공한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 전쟁도 싫어! 노조도 싫어! 좌익도 싫어! 국유본이 반문화를 만들면서 설정한 목표는 반전, 반좌익이었다. 반전을 통해 미국 대 베트남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전쟁게임에서 여론전으로 베트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다. 그래야 전쟁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김신조의 청와대 공격과 푸에블로호 사건 역시 베트남전쟁을 지속시키기 위한 성동격서 작전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전쟁 때와 같다. 당시 국유본은 맥아더가 한국전쟁을 속전속결로 끝내지 못하도록 애를 썼다. 그처럼 이 시기 베트남 전쟁 역시 한국군이 일당백이었기에 미군 이백만 명에 달하는 한국군 이만명만 동원한다면 베트남 전쟁을 조기에 끝낼 수 있었다. 허나, 국유본 목적은 베트남전쟁의 승리가 아니었다. 베트남전쟁을 장기화시켜서 무기도 팔아먹고, 냉전체제도 지속하고, 미국 경제를 비롯한 세계경제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던 게다. 동시에 반좌익이었다. 청년들이 반전을 하되, 노조에나 공산당에 관심을 두지 않기를 바랐다. 그렇지 않으면 노예민주당이 무너지고, 영국처럼 노동당으로 대체해야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딱 부합하는 뉴에이지 반공 종교가 있으니 문선명의 통일교였다. 짐 존스는 인생 이력으로는 반공할 이유가 없기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한국전쟁을 치룬 이북 출신 문선명으로는 말이 된 게다.

 

둘, 종교는 피를 먹고 자란다. 당대 권력과의 투쟁 속에서 종교는 성장하는 법이다. 문선명은 운이 좋았다. 마침 국유본이 한일수교를 위해 항일운동가 이승만 하야공작을 준비하던 시기에 문선명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문선명은 시기마다 저항의 종교지도자 이미지를 펼쳤다. 반면 짐 존스 이력을 보면 당국의 노골적인 지원만이 눈에 뜨일 뿐이다.

 

셋, 문선명의 카리스마이다. 문선명의 카리스마는 당대 대학교수들이나 대학생들을 설득할 만큼 위력적이었다. 반면 짐 존스는 당국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골 사기꾼 전도사 이미지를 벗어날 수가 없었다.

 

하여, 님의 말씀에 동의한다. 문선명의 카리스마는 놀랍다. 허나, 통일교가 부흥한 절대적인 이유였던 문선명의 카리스마가 사후에는 발휘될 수 없다는 데에 있다. 일인 지배체제의 장점은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반면 시스템적으로 주인이 없는 지배체제만큼이나 흉물은 없다. 김우중이 현실 사회주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도자에 따라 현실 사회주의는 천국도 될 수 있지만, 지옥도 될 수 있는 체제라고. 공감하는 대목이다. 그처럼 반공, 승공을 내세운 통일교 역시 같은 운명인 게다. 문선명이 살아있는 통일교는 신자들에게 천국일 수 있다. 허나, 문선명 사후에는 지옥이 될 수 있는 게다.

 

오늘날 중국 공산당이 장수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내부적으로 권력교체를 지속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서 한나라당이 가장 인기가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한나라당 역시 지속적으로 권력교체를 해왔기 때문이다. 일개 의원도 아닌 학생운동 이력이 있는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중도좌파 박정희 비판을 서슴치 않는다. 국유본 주요 목표 중 하나가 박정희 죽이기이니 넘어갈 수 있다. 허나, 전두환, 노태우는 물론 김영삼에 대해서도 비판을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발언해도 한나라당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면 북조선 노동당과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은 왜 후진적이며, 수구적인가. 권력교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일성과 김대중 비난하면 소리 소문 없이 제거된다. 근래의 일로 조순형이 있다^^! 친일매국폭행고문국민참여당도 하는 짓이 똑같다. 고인 물은 썩는다. 해서, 모두 다 단명할 수밖에 없다. 미래가 없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증산교는 역설적으로 강증산이 일찍 죽는 바람에 통일교나 주체사상교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허나, 조건이 있다. 교주가 늦게 죽더라도 법통이 핏줄과 무관하게 이어져야 한다. 무슨 말인가. 기존 종교 중 가장 최신의 종교인 이슬람교를 보자. 오늘날 이슬람이 번성할 수 있었던 데는 시아파보다 수니파의 힘이 크다. 수니파의 특징이 무엇인가. 무함마드 혈족들을 배제하고, 동지들을 중심으로 했다. 이를 통해 이슬람교를 아랍인의 종교로 만들 수 있었던 게다. 마치 예수에서 유태인 혈족을 배제하였기에 융성할 수 있었듯이 말이다.

 

하면, 미래의 세계 종교와 뉴에이지 흐름은 어디로 갈 것인가. 뉴에이지붐은 주기적으로 등장한다. 첫 번째 흐름은 19세기 중반 뉴에이지의 원조격인 신지학회이다. 두 번째는 1910~1920년대였다. 이 시기 국유본은 세계대전과 연방준비은행을 준비하고 있던 시기이다. 세 번째는 1960~1970년대였다. 이 시기 국유본은 록펠러로의 권력교체와 금본위제 폐기와 신자유주의, 석유파동을 발생시켰다.

 

상기한 데서 보듯 약 50~60년을 사이에 두고 주기적으로 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근래 국유본이 영화 등 문화산업을 통해 다빈치 코드, 일루미나티, 아바타 등을 유난히 선전하고 있는 것을 유념할 때이다. 해서, 인드라는 2010년~2020년대가 뉴에이지의 중흥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이와 관련이 깊은 컴퓨터 게임이 등장한다면, 게임의 기술적 열악함 여부에 상관없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매트릭스와 유사한 세상이 열릴 수도 있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7. 문익환 목사는 미제 간첩, 혹은 국유본 간첩인가?

 

인드라는 김용옥도 국유본 간첩으로 본다. 국유본 간첩 특징은 학계인 경우 조국, 진중권처럼 실력이 좆도 없는 데다 연구를 등한시하는 주제에 병쉰쥐랄 언론플레이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운동가라면 김영환처럼 삽질하는데도 국가로부터 훈장받는 색희들이다.

 

"인드라는 문익환이 미제간첩, 즉 국유본간첩이라는 북측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인드라는 하태경, 김영환, 문성근 등을 국유본간첩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임수경과 범민련도 국유본간첩이라고 본다. 송두율, 윤이상도 북 간첩이 아니라 국유본간첩이니까 남한에서 대접받는 거다. 올해안에 다 뒈졌으면 좋겠다

 

전략게시판

2012/07/30 04:36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3428355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고 문익환 목사의 죽음과 관련, "종북주의 통일운동 세력의 만행"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최근 시사주간지 한겨례 21에 실린 김창수 통일맞이 정책실장의 반박 기고문을 인용하면서 "김창수 씨의 글을 통해 문익환 목사의 죽음을 둘러싼 실체적 진실과 함께 종북주의 통일운동세력의 문제점이 더욱 선명하게 밝혀진 것을 진심으로 다행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그동안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고 문익환 목사가 안기부 프락치로 몰려 충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주장해왔다. 김창수 정책실장은 이와 관련, 한겨례21 기고문에서 "북한이 문익환 목사를 프락치로 지목한 팩스를 보냈고, 이것이 문익환 목사 사망의 원인이라는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은 팩트에 충실한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하태경 의원의 주장은 팩트에 충실하지 않다. 많은 경우 팩트에 충실하지 않으면 왜곡이 된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와 관련, "김창수 씨는 1989년경부터 5~6년간 나와 통일운동을 함께해 온 분"이라며 "당시 통일운동의 내부 사정을 비교적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창수 씨의 글로 인해 다시 한 번 확인된 사실은, 문익환 목사가 당시 자신을 프락치로 매도하는 팩스에 큰 충격을 받아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사실"이라며 "김창수 씨 역시 자신의 글에서 '문익환 목사는 유럽 범민련에서 날아온 팩스를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날 점심 때 자신을 프락치로 매도하는 편에 서 있는 사람을 만나 "내가 스파이야, 스파이야?"라고 큰 노여움을 표출했다. 그날 저녁 문익환 목사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라고 적었다"고 소개했다.

 

하 의원은 "김창수 씨의 글은 당시 통일운동 세력 내에 분명히 문익환 목사를 안기부의 프락치로 몰고자 하는 세력이 있었다는 사실과, 그들의 팩스로 인해 문익환 목사가 갑작스런 죽음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밝혀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익환 목사의 '새로운 통일운동체' 건설 논의를 반대한 채, 북측의 '범민련 고수' 입장을 지지하는 종북세력들이 '문익환 목사가 김영삼 정부에 회유당했다'거나 '문익환 목사를 공공연하게 프락치로 거론했다'는 사실까지 정확하게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다만 "김창수 씨와 나와의 기억에서 차이가 있는 부분은 당시의 팩스가 범민련 북측본부 백인준 명의였는지, 범민련 유럽본부 명의였는지 하는 점이다. 그러나 이것은 지엽적인 일"이라며 "김창수 씨와 나와의 '명의'에 대한 기억 차이는, 어딘가에 보관되어 있을지 모르는 당시의 팩스 원본이 공개되면 깔끔하게 밝혀질 일"이라고 밝혔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8. 한국 불교가 망해가는 이유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은 불교에 어떤 관심이 있는가. 하나는 달라이라마를 통한 티벳 불교에 대한 정치적 관심이다. 이에 관해서는 인드라가 여러 글에서 밝혔으므로 따로 말하지는 않겠다. 다른 하나는 파룬궁이다. 현재 국제유태자본은 중국 공산당을 대체할 주요한 정신적 자산으로 파룬궁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한국에서도 파룬궁 광고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이 점에서 특히 대기원시보 웹진을 지켜볼 이유가 있다. 아울러 그들의 노이즈 마케팅에 일일이 대응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3409

그렇다면 한국 불교는 언제부터 국제유태자본에게 침윤을 당했는가. 일제 때부터인가? 인드라는 한국 지역주의 문제도 그러하듯이 오래된 기원을 별로 신용하는 편이 아니다. 인드라는 그보다는 1980년 10.27 법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10.27 법란

http://blog.naver.com/arche442?Redirect=Log&logNo=20013873884

http://blog.daum.net/budda7/1285889

대체로 10.27 법란의 원인에 대해 전두환 정권의 정당성과 자금 확보, 혹은 불교계 내분을 말한다. 하지만 이는 주장일 뿐, 입증된 물증이 없다. 이에 대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 관점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 하에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광주항쟁이 국제유태자본의 기획하에 전두환, 김대중이 공동 연출한 것이듯, 10.27 법란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계획으로 등장한 산물이라는 것이다. 박정희는 물론 전두환과 관계자 모두가 불교 신자라는 데에 있다. 또한, 전두환이 집권하는 데에 불교계의 지지가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가령 박정희가 언제 불교계에 바란 적이 있나^^! 통치자금이야 불교계 건들이지 않고도 기업 몇 곳만 털면 더 많은 자금이 들어왔다. 전두환이 그래서 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론적으로 일부 불교계의 주장은 신빙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이 인드라 분석이다.

 

인드라는 전두환 정권을 이전 박정희 정권과 성격이 다른 한국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으로 규정한 바 있으며, 이란 호메이니 정권의 짝퉁 정권임을 강조한 바 있다. 하여, 인드라가 보기에는 개신교 죽이기의 일환으로 불교를 이용한 것이다, 라는 게다. 즉, 국제유태자본은 박정희 정권 당시에는 대항세력으로 개신교를 잘 써먹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만큼 세력이 커진 개신교 세력을 제어해야 했던 것이다. 즉, 국제유태자본은 1980년에 대통령으로 김영삼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보아 거부했던 것이다. 그런 까닭에 개신교의 저항성을 죽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른 종교를 저항적이게 만드는 것이겠다. 해서, 천주교와 불교를 자극했다고 보는 것이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이다.

 

한국 불교 자체가 대승 불교이고, 호국 불교인데, 이를 더욱 대승불교적으로 만든 것이 민중불교이다. 이것이 극에 달한 것은 김영삼 정권 때였다가 이후 김대중 정권에 도달하면서 불교계는 내부 권력분쟁에 놓이게 된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1407&eid=R5kAszg6B2Bcvu7I/i87DSoeU0ZUztvL&qb=7KGw6rOE7KKFIOuCnO2IrOq3uQ==&enc=utf8&pid=fNsaSsoi5TVsscmqSz8sss--283065&sid=Sb--TPG6v0kAAE-2N0A

즉, 친일파 김대중 계파가 불교계를 장악하는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김대중은 침묵하고, 어용세력이 불교계를 장악한다.

 

1998년 불교 법난 (조계종 총무원 전경 진입)

http://blog.naver.com/convic?Redirect=Log&logNo=150034728481

이러한 정통성이 결여된 자들이 불교계를 장악하니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겠다. 이로 인해 유태인님이 불교계 현황에 대해 개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불교는 썩었다. 환부를 도려내야 한다. 다만, 이는 불교계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한국 불교만 지탄하는 것은 형평성 위배가 된다. 국제적 빽이 든든한 천주교를 놔두고, 또한 개신교를 문제 삼지 않고, 한국 불교만 탓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 한국 불교를 문제 삼으려거든, 천주교부터, 개신교부터 악의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 순리라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종교를 방어하기 위해 타인의 종교를 비방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종교부터 정리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각 종교 내부의 정화운동을 지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종교계가 중세시대 카톨릭처럼 썩어야 국제유태자본이 활동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각 종교계에서 가장 타락한 자들을 교황으로, 목사로, 스님으로 임명할 것이다. 하여, 자중지란을 유도하여 종교계가 스스로 무너지게 할 것으로 보인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불교와 유태인에 관해서 왜 글이 없겠는가? 있다^^!

 

세계의 수행자 - 냐나틸로카(Nyanatiloka, 1899~1957) 스님

http://blog.daum.net/fourdeva/6263105

불교와 유태인

http://kr.blog.yahoo.com/jungkujang/1004296

유태인님이 궁금한 대목은 국제유태자본과 불교일 것이다. 님의 관심사는 어디에서 출발하였을까?

 

미국사회 신종교 트렌드 'JuBu'가 뜬다

http://blog.naver.com/jabidj?Redirect=Log&logNo=140024967755

마크 펜, 킨니 잴리슨은 자신들의 저서, 마이크로트렌드에서 기존 종교보다는 신흥 종교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인가. 뜬금없이 근래 몇몇 인터넷사이트에서 수행 운운하던 흐름이 우연적인 현상일까? 어떤 여론 조작에 의해 인간은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은 불교에 어떤 관심이 있는가. 하나는 달라이라마를 통한 티벳 불교에 대한 정치적 관심이다. 이에 관해서는 인드라가 여러 글에서 밝혔으므로 따로 말하지는 않겠다. 다른 하나는 파룬궁이다. 현재 국제유태자본은 중국 공산당을 대체할 주요한 정신적 자산으로 파룬궁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한국에서도 파룬궁 광고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이 점에서 특히 대기원시보 웹진을 지켜볼 이유가 있다. 아울러 그들의 노이즈 마케팅에 일일이 대응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34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51772914

틱낫한이라고 '화'로 한때 유명했던 베트남 승려가 있었다. 이 승려는 명상이나 하는 스님같지만, 실은 달라이 라마를 지지하고 베트남 공산당 정부에 대항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력을 잘 검토하면 국유본과 연관이 짙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드라도 모든 일이 다 국유본이 행한 것이라 보지 않는다. 다만, 스타캐스틱한 과정이라 했다. 이를 떡밥으로 말한 바 있다. 떡밥을 주면 확율적으로 어떤 이들이 일어난다. 떡밥을 두번 주면 확율은 그만큼 증가한다. 떡밥을 세번 주면 확율은 굉장히 높아진다. 헌데, 사건의 당사자들은 자신의 자유의지대로 한 것으로 여기게 된다. 실제로도 그렇다. 자신의 자유의지이다. 단지 떡밥으로 인해 당신의 자유의지가 로또 기계 안의 공처럼 뽑힌 것이다. 다른 자유의지들은 무시되고 말이다."

국제유태자본과 불교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373416

9. 뉴에이지,신지학회,오컬트,사이언톨로지,물병자리프로젝트, 반가,쥬세리노, 존티토,나이들

 

"국제유태자본과 오컬트

 

국제유태자본에 관한 글을 쓰면서 가장 많이 질문을 받는 것 중 하나가 프리메이슨 등과의 관련 여부입니다. 나는 이에 대해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면, 프리메이슨이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추론하는 까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프리메이슨이 운운되는 역사적 근거로 독일에서 로스차일드가 일루미나티를 만든 바이스하우프트를 후원했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리고 18세기 초에 프리메이슨이 나타났는데 일루미나티가 프리메이슨에 침투하여 프리메이슨을 장악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설명은 로스차일드의 성공적 측면을 신비주의 관점에서 조명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로스차일드처럼 거부가 되고 싶은 사람들, 마법을 소유하여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을 프리메이슨으로 이끕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설명이 본말이 역전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나는 프리메이슨을 장미십자회 사건과 동일하게 보고 있습니다. 즉, 대부분의 학자들은 독일 루터파 목사, 요한 발렌틴 안드레(Johan Valentin Andreae, 1586-1654)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피조물이 장미십자회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기존 카톨릭 교회 권위를 무너뜨리고, 개신교에 대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점입니다.

 

그처럼 프리메이슨 역시 어떤 목적 하에 만들어진 상상의 결정체라는 것입니다. 이를 잘 표현한 작가가 움베르토 에코이며, 그는 푸코의 추에서 이를 잘 묘사한 바 있습니다.

 

다시 말해, 프리메이슨이란 프리메이슨을 음모의 배후로 보는 이들을 위한 일종의 가이드라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프리메이슨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일지라도 반감을 지니고 프리메이슨을 접하고 연구할수록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그 거대한 힘에 이끌리는 것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여, 나는 프리메이슨이란 국제유태자본의 '노이즈 마케팅' 전략으로 보는 것입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약 삼십년마다 한 번씩 신비조직을 새롭게 탄생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란 것이 내 생각입니다. 현재까지는 1960년대에 국제유태자본이 유행시킨 반문화운동에 힘입은 사타니즘 종교가 나왔고, 근래에는 외계인을 소재로 하는 종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세계에서 가장 급신장하는 종교는 신흥종교입니다. 참고로 나는 반문화란 잡지 편집장을 한 바 있고, 반문화동호회를 만들어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마릴린 맨슨과 같은 데쓰메탈류와 컬트영화를 좋아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최근에 나온 좀비 영화 '둠스데이'에도 보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경향을 경계하고 비판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팀 버튼의 '화성침공'이 예인데, 이 영화는 천재감독이 만든 만큼 은근히 국제유태자본을 씹어버립니다.

 

해서, 나는 조언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한방이다, 믿는 이들에게 딱 좋은 마법이 프리메이슨이다, 라고 나는 봅니다. 여러분이 프리메이슨에 관심이 있다면, 그만큼 당신은 인생을 쉽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나는 그렇게 봅니다. 세상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나가 돈 한 푼이라도 벌어보세요. 돈 벌기 무진장 힘듭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에게 운도 많이 따랐겠지만, 자신의 의지가 보다 큰 작용을 했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으로 바람직한 것입니다.

 

둘째, 대표적인 노이즈 마케팅 사례가 바로 인물 소개입니다. 프리메이슨 인물이라 해서 악명을 떨치는 연쇄살인범이나 악마교 교주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명단을 보니 천재적인 인물들만 나열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이미지들이 다들 좋습니다. 모차르트를 비롯한 음악가, 사상가, 혁명가... 이것만 보면 국제유태자본은 그냥 앉아서 돈 버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적들이 오히려 자신들을 옹호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은 국제유태자본이 선전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인물 소개 사례는 이미 많이 써먹은 바 있습니다. 가령 최근에는 왼손잡이가 있습니다. 나도 왼손잡이입니다. 그런데 이번 미국 대통령 후보들이 모두 왼손잡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역사적으로 천재적인 왼손잡이들을 쫙 거론합니다. 그러면 오른손잡이들 생각이 어떠합니까. 인구 중 왼손잡이가 10~15% 정도밖에 안 된다는데 그런 왼손잡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그러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처음에는 질투가 좀 나지만, 부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도 왼손잡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날 것입니다. 그리고 나오는 대목이 과거에 탄압을 당했다는 소리를 반드시 합니다. 막말로 과거에 탄압을 당한 것이 무슨 상관입니까. 가령 1940년대에 독일인이 유태인을 핍박했다고 하더라도 가해자나 피해자나 다 죽은 사람들이고, 피해자들은 엄청난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런 비극이 없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아직까지 껴안고 이것으로 권력을 유지하고 사람들을 착취하는데 써먹고 있는 자들이 문제인 것입니다. 정권을 잡고 비리를 저질러도, 난 유태인이다, 너희가 유태인의 고통을 아느냐? 재벌이 되어서 노동자를 탄압하는 주제에, 난 유태인이다, 너희가 유태인의 한을 아느냐? 이따위 식으로 하는 자들이야말로 진정 악마의 자식들인 셈입니다. 그들이 비난하는 히틀러보다 더 나쁜 놈들입니다. 왼손잡이 이전에는 동성애자가 있었습니다. 또 명단 등장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탄압을 받았다도 등장합니다. 그래서요? 현재가 중요한 것입니다. 꼴값 떨지 맙시다.

 

해서, 이 대목에서 하나 첨부한다면, 내가 이번 글쓰기에서 은근히 유태인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 역시도 국제유태자본의 노이즈 마케팅 일환이 아니냐고 말할 지 모릅니다. 일부분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프리메이슨이나 미국보다 국제유태자본으로 집중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나의 판단 때문에 나 역시 어느 정도는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셋째, 현재 전 세계에 퍼져있는 프리메이슨들은 대부분 합법적인 단체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도부명단을 공개하며, 비밀자금 대신 회원들의 기부금을 통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들이 활동하는 지부조직도 전화번호부에 기록되었고 모임도 공표됩니다. 무슨 음모 조직이 이렇듯 공개적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까. 물론 진면모를 숨기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배후란 프리메이슨에는 없는 것입니다.

 

해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음모적 성격의 프리메이슨을 찾고자 한다면, 내가 추천을 드리고자 하는 오컬트 단체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사탄의 교회나 템플 오브 세트, 라엘리안, 사이언톨로지 등인 것입니다. 이런 단체가 서구적이다 여겨지면 한국 안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정명석교를 비롯한 수많은 개신교 이단 단체들 찾아보면 됩니다. 어차피 젊은이들은 새로운 이단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10대에는 이유 없는 반항을 하였기에 그런 자신을 합리화시키려는 20대에서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 반항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결국 지나고 보면 이유가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나지만.

 

해서, 여러분이 오컬트에 진력이 날 때쯤이 되면 내가 책 하나를 추천하고 싶은 것입니다. 데릭 윌슨의 '가난한 아빠, 부자 아들'이나 '로스차일드'가 그것입니다. 로스차일드가가 이 책 저술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료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이왕 홍보를 당할 바에야 정통 홍보 입문서를 접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주식투자자 등 비즈니스맨들의 일독서가 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노이즈 마케팅

http://100.naver.com/100.nhn?docid=770334

오컬트 단체

http://blog.naver.com/joba34?Redirect=Log&logNo=140016299407

빈센트 크로울리와의 인터뷰

http://satanist.egloos.com/

사탄에 대해서

http://kr.blog.yahoo.com/sboilee/1004

빛과 흑암의 역사

http://www.aspire7.net/english/dark_27_1.html "

국제유태자본과 오컬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117268

"Aleister Crowley(1875-1947)

 

요절한 기타리스트 랜디 로즈(Randy Rhoads)의 아름다운 펜타토닉(도레미솔라의 다섯 음계로 이루어진 스케일) 솔로로 많은 Rock팬들의 가슴을 쥐어짰던 이 고전은 '악마주의를 찬양한 노래'라는 꼬리표를 달고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당시 [월간팝송]이라는 음악전문지가 있었다). 이 크로울리라는 양반이 사탄을 신봉하는 종교의 교주였으며, 오지 오스본 역시 악마를 숭배하기 때문에 크로울리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다. 아마 이 곡에 대한 소개는 아직까지도 큰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안다.이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오늘의 '노래따라 이름따라' 주인공은 바로 Mr.Crowley 즉, 알리스터 크로울리(Aleister Crowley)다.

 

본명은 알렉산더 크로울리(Alexander Crowley). 1875년 영국 워윅셔(Warwickshire)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엄격한 기독교 근본주의자인 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다. 어머니의 교육방침에 따라 학교 역시 기독교 기숙 학교로 보내졌다. 이 학교는 학생들이 운동 경기를 할때 점수를 기록하지 못하게 했는데, 점수를 기록하면 소위 '탐욕의 죄'를 범하게 된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한다. 또한 학생이 죄악을 범하는 것을 많이 잡아내는 교사는 승진 등의 이득을 보게 되어 있었는데 몇몇 교사들이 이를 악용하여 일부러 학생이 죄를 범하게 유인하고는 이를 트집잡아 처벌하는 함정수사를 폈다고 한다. 또한 학생들끼리 친구의 잘못을 고발하는 것도, 사탄이 그리스도의 왕국을 침략하는 것을 저지하는 거룩한 행위였으므로 장려되었다고 한다.

 

이 학교에 재학중이던 12세의 크로울리는 어느날 동급생에 의해 "몰래 맥주를 마셨다"는 허위고발을 당하게 된다. 이후 크로울리에게는 빵과 물 이외에는 어떠한 음식도 금지되었으며 매일매일 심문을 당하면서 죄의 자백을 강요당했다. 크로울리는 무려 두 학기에 걸쳐 이같은 벌을 계속해서 받았는데, 스트레스와 영양부족으로 인해 신장의 질병을 얻게 되어 결국은 자퇴하고 집에서 공부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성경의 [요한계시록]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며 지나치게 금욕적인 생활을 요구했던 어머니, 그리고 왜곡된 교육을 시행하던 기숙학교에서의 기억때문에 크로울리는 소년시절부터 기독교에 대해 근본적으로 회의를 가지게 된다. 이 무렵 그는 타락 천사 루시퍼와 신에의 도전을 다룬, 밀턴의 [실락원]을 우연히 구해서 읽게 되는데 루시퍼의 행각에 큰 감명을 받은 크로울리는 '사탄'과 '마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스무살이 된 크로울리는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했다. 이무렵 그는 이름도 알렉산더에서 알리스터(그리스어로 '복수의 신'이라고 한다)로 바꾼다. 습작과 독서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었던 크로울리는 어느날 중세의 마법서적들을 고서점에서 구해 읽게 된다.

 

소년시절부터 운명적으로 끌렸던 은비학에 눈을 뜨게 된 크로울리는 좀 더 체계적으로 마법을 배우기 위해 '황금새벽(Hermetic Order of the Golden Dawn)'이라는 비밀 단체에 가입하게 된다. 이 단체의 상층부에는 마법에 관심이 많았던 브람 스토커(Bram Stoker)나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와 같은 유명 작가들도 요직을 맡고 있었으며, 프리 메이슨(Free Mason)의 지회와 같은 성격의 조직이었다고 한다. 황금새벽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게 꽤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된 크로울리는 이 비밀 조직의 상층부에서 일어났던 멤버들간 암투와 음모에 넌더리를 내고 세계일주를 떠난다. 남미와 아시아 등지를 여행하던 크로울리는 마법에의 관심을 접고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기로 결심하여 1903년경 로즈 켈리(Rose Kelly)라는 평범한 여인과 결혼한다.

 

그러다가... 신부 로즈와 신혼여행을 떠났던 이집트에서 크로울리는 뜻하지 않게 이집트의 전쟁신 '호루스'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신들의 에퀴녹스(Equinox of the Gods)가 도래했다!"는 천상의 선언을 들었다고 하는데, 말하자면 이런 것이다. 대략 2000년을 단위로 어떤 신이 도맡아 세상을 관장하는데, 그 순번이 바뀌는 걸 에퀴녹스라고 한다. 이집트 신화에 의거, 기원전 2000년무렵부터 예수탄생까지는 '자애의 여신' 이시스가, 예수탄생 이후부터는 '죽음의 신' 오시리스가, 그리고 이제 서기 1900년을 맞아 이 세계를 '전쟁의 신' 호루스가 관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이집트 신화에 따르면 이시스는 오시리스의 마누라고, 호루스는 그들의 자식이다). 이시스가 지배하던 시대는 '모계사회'였다. 어머니 대자연의 권능이 모든 것을 지배했고, 인류는 본능에 따라 성생활을 영위했다. 그리고 오시리스가 지배하던 시대에는 죽음, 즉 시체를 숭배하게 되었다. 여기서 시체는 다름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부계사회가 확립되었고 자손 번식 이외의 섹스는 죄악시되었다. 이제 '호루스'의 시대, 크로울리는 이 시대를 '왕좌에 앉은 어린아이의 시대'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 신은 1904년부터 앞으로 2000년의 주기를 지배하며 이미 그의 지배력은 사방에서 뿌리내리고 있다. 어느새 원죄의 개념은 사라지고 천진무구함과 무책임함이 사회 곳곳에 퍼지고 있으며 생식 본능은 이상하게 변화되어 양성 내지 중성화되어 가고 있지 않은가. 또한 이룩해낸 과학 문명의 진보를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가올 재앙들을 무서워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 재앙들을 방지할 노력도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해당 사회의 도덕적 진화가 극도로 초보적일 때만 가능한 독재자들의 등장은 어떠한가. 유아적인 사교들(공산주의, 전체주의 등)의 등장은 어떠한가. 기성 종교들의 무너지는 권위는 어떠한가. 연예사업의 발달을 보라. 축구 경기와 퀴즈 쇼에 열광하는 이들을 보라. 이런 것들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목적이 없는, 보채는 아기를 달래기 위한 딸랑이와 같은 것이다. 전쟁은 어떠한가. 전쟁의 참혹함은 매일 언론을 통해 우리에게 보이지만 우리는 별로 슬퍼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린아이인 것이다. 이 호루스의 시대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이 어린아이가 어떻게 자랄 것인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리하여 크로울리는 마치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십계명을 받았던 것처럼, 호루스 신의 율법이 적힌 새로운 성서를 받았다고 하는데 이름하여 [리베르 레기스(Liber Legis, 율법의 서 - 속칭 지옥의 성서)]라고 한다. 이 율법의 대전제는 '그대 뜻하는 것을 행하라(Do what thou wilt)'이다. 여기서 '뜻', '의지'를 나타내는 그리스어 '텔레마(Thelema)'를 가지고 크로울리는 이태리의 세팔루 지방에 '텔레마의 사원(Abbey of Thelema)'을 세워 호루스 신의 율법을 본격적으로 전파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원의 규율을 어긴 자에게 내렸다는 '면도날 자해 수련'이나 '고양이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행위'등 다소 엽기적인 행각들이 세상에 알려져, 크로울리는 그 악명을 서서히 떨치게 되었다. 또한 크로울리는 [리베르 레기스]를 총 4번 출판하였는데, 이때마다 세계적으로 큰 혼란이 닥쳤다. 크로울리에 따르면 [리베르 레기스]는 출판하는 행위만으로도 마법적인 효력을 지녀 텔레마의 율법이 가진 영적인 힘으로 기존의 질서를 와해시킨다고 했다. 말씀을 전할 때가 되었을때, 이 행성 전체가 반드시 피로 씻겨야 한다는 것.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나, 그 구체적인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1912년, [리베르 레기스] 초판 발행 9개월 후 제 1차 세계대전의 서막이라 할 발칸 전쟁이 발발했다. 여기서 9개월은 수태된 태아가 자궁에서 나오는 시간이라고 한다. 1913년, [리베르 레기스]가 두번째로 출판되고 9개월 후,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1930년, [리베르 레기스]가 세번째로 출판되고 또 9개월 후, 만주사변이 발발했다. 이를 통해 일본은 중일전쟁 및 진주만 기습을 준비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1938년 12월 22일, [리베르 레기스]가 마지막으로 출판되고 9개월이 지나서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이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주장이 있다. 크로울리는 1925년 '동방성당기사단'이라는 비밀 마법조직의 총수로 임명되는데, 2차 대전의 전범 아돌프 히틀러 역시 이 동방성단기사단의 회원이었다는 것이다. 크로울리에 따르면 히틀러의 사상 역시 [리베르 레기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나, 우주의 원리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부족하여 마침내 국제 정치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이용당하는 역할밖에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또한 크로울리는 동방성당기사단 독일 지회의 다른 인물을 통해 끊임없이 그 사실을 히틀러에게 경고하였으나 히틀러가 당최 듣지를 않았다고도 한다).

 

이후 크로울리는 '텔레마의 사원'에서 호루스의 율법과 마법을 가르치다가, 1934년 자신을 '흑마법사'로 묘사한 미술가 '니나 햄닛(Nina Hamnett)'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며 송사에 휘말린다. 이 건에는 텔레마 사원에서 자신의 남편이 크로울리에게 마법을 배우다가 살해당했다는 피고측 증인의 주장까지 개입되면서 결국 크로울리는 패소하고 전재산을 잃었다. 남은 여생동안 크로울리는 동방성당기사단의 연금으로 연명하다가 1947년 생을 마감하였다. 크로울리의 저작과 사상은 후대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60년대 히피즘과 그를 바탕으로 하는 Rock음악에의 영향이 지대하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04&docId=50067773&qb=QWxlaXN0ZXIgQ3Jvd2xleQ==&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g/cNG35Y7udssbee7Hsssc--189837&sid=T-HNDXK38U8AAAFQEOM

크롤리 이야기를 들으면 국유본론을 오래 접한 이들은 일단 '물병자리 프로젝트'를 떠올릴 것이다.

 

출처] 존콜먼의 300인위원회 중 발췌(버나드레빈과 물병자리프로젝트)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존콜먼의 300인위원회 중 발췌(버나드레빈과 물병자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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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蘇塗)

2009.02.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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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레빈 (Bernard Levin) 은 아마 미국에서 잘 알려진 이름이 아닐것이다. 퇴폐적인 팝 스타들이나 할리우드에서 최근에 발생한 가십거리와는 달리, 이러한 학자는 대중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미국에서 로마 클럽의 통제 아래 연구하는 수많은 학자들 가운데 레빈은 이란, 필리핀, 남아프리카, 니카라과, 한국을 동요시키는 연구를 한다는 이유만으로도 특별한 주목을 받을 만하다.

 

이란 국왕의 몰락은 버나드 레빈과 리처드 포크 ( Richard Falk) 가 작성하고 로버트 앤더스 (Robert Anderson) 의 아스펜 연구소가 감독한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레빈은 또한 <시대의 전망과 도덕 Time Perspective and Moral>이라는 논문의 저자이기도 하다. 국가와 그 지도자의 정신력을 떨어뜨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이 책은 로마클럽에서 출판했다. 여기에 발췌한 일부가 있다.

 

"공포 전략에 의해 사기를 떨어뜨리는 주요 기술은 바로 이 전술에 있다. 대상이 된 사람의 시야를 흐르게 하여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덧붙여 모순된 뉴스를 퍼뜨린다. 대상이 된 인간은 엄한 징계 처분과 제대로 인간 대우를 한다는 약속 사이에서 동요하여 흔히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게 된다. 그때 그 사람은 특정한 계획이 목표로 가고 있는지 빗나갔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명확한 목표로 가지고 그에 따른 위험을 무릅쓸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일지라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가혹한 내적 갈등에 빠져 온몸이 마비된다."(우리의 체념이 이런것인가요?)

 

 

로마클럽의 청사진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들, 특히 각국의 정부 지도자들에게 유효하다. 미국 국민인 우리들은 "아, 여기는 미국인데 그럴리가 없어" 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미국에서 지금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아마 다른 국가들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에서 말이다. 전 대통령 리처드 닉슨 (Richard Nixon) 을 강제로 물러나게 한 수법이야말로 전형적인 레빈의 방법이다. 그가 사기가 떨어져서 혼란에 빠지는 일 없이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면 탄핵되었을 리가 없다.

 

레빈과 로마 클럽의 공동계획은 우리 모두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마침내 자신들의 계획을 무의식적으로 따르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마치 양떼와 같은 존재가 된다. 국가를 '구원' 하겠다는 강력한 지도자가 갑자기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심의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아야 한다.

 

영국 정보부에 의해 특히 파리 체재 중 몇 년 동안 훈련받았던 호메이니의 예를 생각해 보자. 그는 이란의 구세주처럼 별안간 등장했다. 보리스 옐친 (Boris Yeltsin) 도 남아프리카의 모반 수뇌 '케린스키' 데 클레르크 ( 'Kerensky' F. W. De Klerk) 전 대통령도 똑 같이 MI-6 훈련소 출신이다.

 

 

<기독교를 장악한 물병자리 프로젝트>

 

로마 클럽은 미국을 '약화시키기' 위한 300인 위원회의 명령을 실행했다고 확신하고 있다. 47년 동안 미국 국민을 상대로 전재을 벌였는데 그들이 실로 그 임무를 마쳤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주위를 돌아 보고 우리의 사기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살펴보라.

 

마약, 포르노, 로큰롤 음악, 프리섹스, 가정 파괴, 레즈비언, 동성애가 가득하고 드디어 임산부가 죄없는 아기들을 몇백만씩 살해하는 지경까지 이른 현실을 보라. 대규모 낙태만큼 잔인한 범죄가 지금까지 있었던가?

 

미국은 정신적. 도덕적으로 무너졌다. 공업 기반은 붕괴되어 4천만명이 실업자가 되었으며 대도시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범죄의 끔찍한 소굴이 되었고, 살인 범죄율은 외국보다 거의 세 배에 이르며 4백만 노숙자들이 거리를 헤매고 있고. 정부의 붕괴는 임계점에 이른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이 내부에서 썩어들어 단일세계정부라고 하는 신암흑시대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누가 부정할 수 있으랴?

 

로마 클럽은 기독교 교회들을 분열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래서 이질적인 이념을 위해 싸울 카르스마파와 근본주의자, 복음주의자가 생겨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말들에 혼란스러워했다. 어떻게 그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설교하면서 동시에 그리스도에 대립할 수 있을까?

 

그 대답은 다음과 같은 사실에 있다. 이 교파에 속한 많은 저명한 성직자들이 성공을 거둔 것은 기독교와 다른 근원에서 기인했거나 심지어는 기독교를 공격하는 이념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내가 얻은 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기독교' 조직들이 미국에 일곱 군데가 넘는다.

 

그 이름을 밝혀서 마녀사냥의 목표물이 되는 것은 내라 바라는 바가 아니다. 또한 밝힌다고 해서 내가 추구하는 목적에 부합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유명한 기독교 교회에 융자를 해준 아먼드 해머 ( Armand Hammer) 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그 프로젝드에 몇백만 달러를 쏟아부었다. 그는 평생 반종교적인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종교에 관대한 태도를 보인 것은 중동이라는 숨은 목적 때문이었다.

 

해머는 정원을 호화롭게 꾸민 거대한 교회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큰 영향력을 이용하여 몇백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라디오 방송시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그 교회는 기독교 메시지를 보내면서 교묘한 방법으로 원래 MI-6 의 지배 아래에 있는 중동의 조직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정보원에게 들은 얘기에 따르면 기독교 우익을 장악한 것은 '물병자리 그룹 계획 작전 (PAGO)' 이라는 암호를 지닌 미국의 최고 정보기관 가운데 하나였다. 그 이론적 근거는 미국이 드디어 무정부상태가 되면 기독교 우익이 일제단속을 이유로 결집할 것이므로 이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를 위한다는 저명한 사람들이 동시에 반대파를 위해 일할 수 있을까? 실상은 그렇게 믿을 수밖에 없는 듯하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른바 '기독교' 관련 책들이 수없이 배포되고 있는데 그들은 교묘하게 의식조작을 하고 있으며 많은 경우 해를 끼치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법은 1930년대에 조지 버나드쇼와 시드니 웨브의 지도 아래 페이비언 사회주의자 그룹에서 고안한 것이었다.

 

둘 다 300인 위원회의 프로젝트인 걸프 전쟁과 NAFTA 를 지지하는 복음주의자들에 대해서는 그들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으면 안 된다. 적어도 나는 우리가 기독교를 더욱 지지함으로써 신세계질서 - 단일세계정부에 가담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걸프 전쟁 때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하는 편지들을 많이 받았다.

 

"당신은 어떻게 기독교 전쟁인 걸프 전쟁에 반대할 수가 있습니까? 개전하기 직전에 빌리 그레이엄 (Billy Graham) 목사가 조지 부시 대통령과 함께 하느님께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이러한 편지들을 읽으면 타비스톡 인간관계연수소가 임무를 얼마나 잘 해냈는지 알 수가 있다. 잘 했든 못 했든 이것는 '내적인 세뇌' 이다. 정부는 기독교 우익에게 무시무시한 힘을 쌓아올린 다음 단일세계정부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그것을 이용할 것이다. 기독교 우익이 얼마나 심하게 악용되었는지 잠깐 생각해볼 때이다.

 

걸프 전쟁을 지지 하지 않는다고 나를 비난했던 사람들은 이제 눈을 뜨고 그들이 내게 보낸 편지에 나타낸 의견과 신념은 자신들의 것이 아니라 미국 곳곳에 있는 300인 위원회의 싱크탱크가 만들어낸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달리 말하면 미국의 다른 걸프 전쟁 지지자들과 마찬가지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과 복음주의자들은 300인 위원회의 목표물이 되어 철저히 세뇌되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되고 있다.

 

우리 미국 국민은 전세계로부터 부려움을 샀던 미국식 생활양식의 종말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음이 분명하다. 한 예를 들면 우리가 한때 강력한 힘을 자랑했던 해운업은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나라로 만든 주요한 역할을 했다. 해운업에 종사했던 사람들은 좋은 대우를 받았으므로 경제 번영에 지속적으로 한몫을 했다. 하지만 '관세와 무역법' 이 통과되고 특히 공화당의 아이젠하워 ( Eisenhower) 정권시대에 조선업은 로마클럽의 압력을 받아 의도적으로 붕괴되었다.

 

2세기에 걸쳤던 바다의 지배권은 아이젠하워 정부와 더글러스 딜런 ( Douglas Dillon) 에 의해 외국으로 넘어갔다. 딜런은 윌 스트리트의 은행가이며 딜런 리드 회사의 사람이었다. 이 회사의 멤머들은 민주, 공화양당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딜런은 양당과 잘 융화되어 유권자들이 백악관에 누구를 보내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입중했다. 실제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외교문제평의회인 것이다.

 

300인 위원회의 하수인들 가운데서 그 누구보다도 딜런은 자랑스러운 무역국으로서의 미국의 지위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괴했고 지금은 NAFTA가 그 종착점을 향해 끌어가고 있다. 사회주의자 대통령인 클린턴 ( Bill Clinton) 은 남아 있는 공업력을 마저 파묻는 데 바쁘다. 여기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뉴트 깅리치 ( Newt Gingrich) 같은 '공화주의자' 들이다. 깅리치는 의회에서 132석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 의원들의 지도자이며 단일세계정부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

 

 

ps)

300인위원회는 2001년 8월 28일 발행으로 되어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 시대정신 동영상에서

물병자리 프로젝트에 1시간을 할애한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이것이 과연 우연의 일치인가요?

물병자리 프로젝트와 시대정신은 동일선상에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응이님 글 중에서"

 

 

크롤리는 이집트 여행 중에 계시를 받는다. 헌데, 계시를 받은 뒤 행각이 흥미롭다. 청소년기에 받았던 가혹한 교리 실천을 되풀이한다는 것이다. 이는 시어머니에게 지독한 시집살이를 한 며느리일수록 더 악독한 시어머니가 된다는 것과 유사한 듯싶다. 이를 여러 가지로 해석하는데, 인드라는 청출어람으로 설명하고프다. 그만큼 크롤리에게는 강력한 기독교가 마음 속에 자리잡았기에 그 지독한 기독교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더 엽기적인 검증론이 필요했을 것이다.

 

다시 말해, 크롤리는 겉만 기독교를 극복하고자 한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니체인 게다. 겉의 사상만 바꾸고 마음을 바꾸지 못하니 이성은 더더욱 짐승적 본성과 결합한 셈이다. 그것이 공산주의요, 파시즘인 게다. 하고, 공산주의와 파시즘을 강제한 국유본인 게다.

 

크롤리의 행태는 사이언톨로지에 남아 신도가 되기 위한 심리테스트를 만든다고 하지 않던가.

 

여기에 하나 더 말한다면, 동방기사단이다.

 

"크로울리는 1925년 '동방성당기사단'이라는 비밀 마법조직의 총수로 임명되는데, 2차 대전의 전범 아돌프 히틀러 역시 이 동방성단기사단의 회원이었다는 것이다. 크로울리에 따르면 히틀러의 사상 역시 [리베르 레기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나, 우주의 원리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부족하여 마침내 국제 정치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이용당하는 역할밖에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또한 크로울리는 동방성당기사단 독일 지회의 다른 인물을 통해 끊임없이 그 사실을 히틀러에게 경고하였으나 히틀러가 당최 듣지를 않았다고도 한다)."

 

이 시기 크롤리가 프리메이슨적 조직을 만들었다고 화제인데, 이 시대 크롤리만 신비주의 교주가 된 것이 아니다. 이 시기는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조직들의 융성기였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83 : 한국 불교에게 죽음을! : 사이언톨로지, 헨리 포드, 프리메이슨

http://blog.naver.com/miavenus/70141579392

"이 글은 마침 쓰고자 하는 주제와 일치하여 LoveOrchid님 메일에 대한 답변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나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문화 등 다양한 관심을 지닌 이들로부터의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받는 것을 매우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

 

오늘날 인류는 지난 시기 세기말 현상과 유사한 공포를 체험하고 있다. 서점가에는 2012년 대 쇼크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이상 징후의 자연재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월가의 금융 위기는 사그라질지 모르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서 종교는 보다 자신의 본질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특히 급속히 세를 확대해가는 신흥종교일수록 종교의 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공포와 선민사상이다. 세상의 재앙을 경고하고, 이 재앙에서 극소수 인간만이 선택을 받아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나는 지난 세기에 반문화 편집장으로서 반문화지에 라엘리안을 소개하는 등 신흥종교에 대한 관심을 각별하게 보인 바 있다. 나는 신흥종교 등의 새로운 현상에 대해 드라마 'X파일'의 멀더 형사(데이비드 듀코브니)처럼 대하는 경향이 있다.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빨간구두시리즈부터 눈여겨보던 유대인 배우로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중에 살펴보면 유대인 배우들이 상당히 많다.) 나는 천문 현상에서는 관심이 많아도 기적쇼에는 별 관심이 없을 만큼 지독한 회의주의자다. 내가 좌파여서 회의주의자인 것이 아니라 회의주의 중에 그나마 근래 좌파가 그럴 법해서 좌파인가 하고 여길 따름이다. 해서, 좌파도 문제가 많으면 얼마든지 쌩깔 수 있는 것이 나의 입장인 게다. 그런 까닭에 어떠한 황당한 이야기도 참을성 있게 들을 수 있다. 나는 오늘날 과학이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동시에 오늘날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초자연적 현상을 무작정 도외시하지 않는다.

 

사실 그간 내가 알고 있던 몇몇 지인들 중에는 당대 주류 과학기술계에 속해 있으면서도 남모르게 피라미드, 명상, 도 등 신비주의에 상당히 침윤하는 성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는 세계적인 현상이다. 가장 부정적인 사태는 옴진리교 간부급들 대부분이 일본 동경대 등 일류학교 엘리트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헐리웃 배우 톰 크루즈 때문에 유명해진 사이언스톨로지처럼 오늘날만큼 전 세계적으로 기존 종교가 쇠퇴하고, 신흥종교가 눈부신 성장을 하는 시대가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가. 첫째, 양자과학 이후로 오늘날 현대과학은 종교와 매우 흡사해진 모양새다. 이는 존 호건의 '과학의 종말'에서 잘 묘사한 바 있다. 둘째, 새로운 과학적인 발견들은 기존의 과학 수준과 입장에서 사이비들 중 하나였다. 셋째, 황우석의 줄기세포 연구서부터 NASA의 화성탐사까지 과학은 예산 마련을 위해 언론플레이가 필수불가결하다. 따라서 대중의 이목을 끌만한 이슈를 끊임없이 제기해야 한다. 넷째, 기존 종교의 두드러진 쇠퇴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근본주의 대두는 오히려 기존 종교의 두드러진 쇠퇴현상의 위기의 산물이다. 다섯째, 국제유태자본은 그간 자신이 숙주로 삼아온 칼뱅교(칼뱅교는 비록 5% 이내로 제한했지만, 고리대금업을 청부론으로 변호했었다)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에 나섰다. 이미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해야 할 세계는 칼뱅교 영역 너머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신흥종교들, 특히 뉴에이지 신흥종교들은 칼뱅교보다 더욱 더 국제유태자본이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숱한 신흥종교 중 번성하는 종교는 국제유태자본의 취지에 부합되어야 할 것이다. 칼뱅이 당대 종교개혁가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신학자라고 볼 수 없다. 오히려 칼뱅보다 논리적으로 박학하며, 윤리적으로 성결한 신학자들이 부지기수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칼뱅교가 주류가 되었던 것은 국제유태자본과의 상부상조 덕분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나, 쉘던 나이들의 은하연합 우주함대와 포톤벨트

 

하여, 나는 신흥종교 흐름에 예의주시해왔던 것이며, 이런 나의 관심을 끄는 이들 중 하나가 이천 년대 이후 뉴에이지 종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쉘든 나이들이다. 그의 이력을 검토하면, 연구 중에 1970년대 이후 불어 닥친 신과학 흐름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듯싶다.

 

시리우스의 대변인 와슈타와 채널러인 쉘든 나이들

http://blog.naver.com/111gaeun?Redirect=Log&logNo=30030398156

포톤 벨트 (시리우스가 전하는 문명전환의 비밀) You are becoming a galactic human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30699

은하연합 우주함대로부터 온 메시지들

http://www.ufogalaxy.co.kr/book_1.phtml?number=5

 

나는 쉘든 나이들이 주장하는 오래된 지구 역사에 관한 이야기에 관해서는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흥미를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누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위대한 판타지를 만들 구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시시한 것을 제외시키면서 독특한 지점을 찾아 읽어내고 있다.

 

또한 나는 쉘든 나이들이 버지니아 에신과 함께 주장하는 대목 중 포톤벨트(광자대) 논의에 관심을 기울이는 편이다.

 

마야 달력과 2012년 지구 변화

http://blog.naver.com/khohd55?Redirect=Log&logNo=60021885132

지구의 포톤벨트(광자대) 진입 이론의 오류

http://conju.tistory.com/1293

나의 사고방식이란 변증법과 해체 두 가지다. 이는 변증법과 해체라는 방식을 내가 교리적으로 익혀서 된 것이 아니라 내 사고방식이 왜 이런가 하고 보니 이를 논리적으로 푼 것이 변증법과 해체다. 해서, 나는 변증법에도 약간 불만이 있고, 해체도 약간 불만이 있는, 그러니까 이를 비유하면, 누군가가 나서서 일반상대적 원리와 양자역학의 모순을 풀기를 바라는, 혹은 통일장 이론을 완성시키기 바란다는 게다.

 

해서, 이런 방식에서 보자면, 쉘던 나이들 주장이란, 2012년이 되면 90%의 인류가 죽고, 나머지 인간들이 살아남아 '각성자'로서의 삶을 산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노아의 홍수 현대판이겠다. 사업 잘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쉘던 나이들이 어떤 형식으로든 국제유태자본과 대립각을 유지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둘, 반가, 쥬세리노, 존 티토의 예언

 

쥬세리노의 예언

http://blog.naver.com/ladyzon?Redirect=Log&logNo=140054896398

존 티토의 예언

http://blog.naver.com/sasori85/40048060293

반가의 예언

http://www.lightearth.net/zboard/zboard.php?id=freeboard&no=13758

한국에서는 예언가들과 정치세력은 상부상조하고 있다. 즉, 선거 때만 되면 정치세력은 점술업계에 고급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를 발표하게 한다. 또한 점술업계는 누가 당선되든 뒤탈이 없게 업무 분담을 통해 각각의 정치세력 구미에 맞는 소리를 낸다.

 

나의 냉정한 입장은 어떠한가. 대한민국 무속문화에서 세계에 내놓을 만한 유산이란 풍수지리설이다. 최창조가 지난 십년 정권에서 생존하기 위해 약간 입에 발릴 말을 한 것을 필터링을 하면 나름대로 보편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것 이외에 나머지는 쓸모가 없어 보인다. 즉, 정감록서부터 탄허, 그리고 송하비결까지 내 입장에서 개소리다. 그렇다면 나는 예지 능력을 전혀 신뢰하지 않는가? 아니다. 세상에는 기이한 능력을 지닌 이들이 분명 있다. 다만 그들의 능력은 제한적이고, 그들 역시 세상 안에 있는 만큼 살고자 언론플레이를 할 따름인 게다. 우리는 세상에 일어나는 숱한 기적을 모두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오만을 버려야 한다. 동시에 기적으로 인해 그간의 이성적인 노력이 헛되다는 망상 역시도 마땅히 경계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근래 세계적인 삼대 예언가들을 검토한다. 여기에 보리스카도 포함할 수 있지만, 논의의 중복을 막기 위해 보리스카를 제외시킨다.

 

세계적인 예언가들의 특징은 일국적이지 않고, 지구적인 관점에서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시에 재미있는 변별점이 있기도 하다. "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이수현:

바쁘신데 쪽지 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27살 청년으로 굴곡있는 삶을 살아오다가 지금 일본에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뉴에이지에 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이 반문화와 히피문화, 혹은 뉴에이지 문화에서 획득하고자 했던 목표는 무엇인가. 개개인이 파편화되어 집단을 거부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는 두 가지로 축약이 된다. 하나는 애국이나 민족주의에 대한 낭만주의 열정을 죽이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계급의식을 약화시켜 노조 조직율이나 좌파 정당 가입률을 현격히 떨어뜨리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젊은이들에게 국가나 노조, 좌파 정당 대신 마약을 선물했던 셈이다. "

 

인드라님의 주장에 따르면 국유본은 뉴에이지를 기획, 지원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뉴에이지를 유행시키는 것이 사회적인 흐름을 유도하는 것 말고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것도 고려할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마인드컨트롤 장치를 이용해서 특정인에게 메세지를 주는 방식으로요. 실은 제가 전부터 뉴에이지, 영성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어떤 일을 계기로 더이상 관심을 끊게 되었는데, 뉴에이지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신과 나눈 이야기'란 책을 읽고서 입니다. 신이라고 자청한 자가 어떤 찌질이에게 메세지를 주는 것이 주 내용인데요. 이 책에서 신이란 자가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점이 특히 의혹을 갖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국제연합의 강화, 총기소유 금지, 육아를 정부(혹은 공동체)에서 관리하고 부모는 따로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점, 클린턴 전 대통령에 대한 칭찬일색 등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국유본은 유머감각이 상당한 거 같은데요. 스스로를 '신'이라고 하다니... 아무튼 그동안 뉴에이지에 쏟은 열정과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이렇게 무작정 쪽지 드려서 죄송하고, 괜찮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INDRA:

국제유태자본과 켄 윌버

http://blog.naver.com/miavenus/70051772914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808733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국제유태자본의 앞잡이, 시대정신 후속편 비판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02818

글 고맙습니다. 일단 상기한 글들을 읽어보면 님의 질문에 걸맞는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님 말대로 가장 쉬운 방식이 마인드컨트롤이다. 허나, 그만큼 가장 어려운 방식이 마인드컨트롤이기도 하다. 음모론계에서 마인드컨트롤, 엠케이울트라 프로젝트를 모르면 간첩일 게다. CIA에서 마약 실험, 초능력 실험 등과 함께 실험한 것이다. 하면, 성공했나. 마약, 초능력처럼 실패했다. 그 비극의 끝은 인민사원 사건이다. CIA는 교주 짐 존스를 이용하여 노약자를 가이아나 밀림에 모아 실험하였다가 뒤늦게 발각이 된 게다.

 

인민사원

http://ko.wikipedia.org/wiki/%EC%9D%B8%EB%AF%BC%EC%82%AC%EC%9B%90

국제유태자본과 악마의 자식, 지미 카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978452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근래 음파 마약이니 뭐니 하는 것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보면 된다. 과대포장되어 국유본 언론이 호들갑을 떨었지만 실제로 효과는 없다. 다시 말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효과가 없다. 허나, 심신이 극도로 허약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제한적으로 가능할 수 있다. 이것이 짐 존스의 인민사원 실험이다. 허나, 이 조차도 노약자, 병자 등 극히 제한적인 사람들을 집단생활하게 한 뒤 마약 투여 등과 같은 것이 함께 해야 그나마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이후 국제유태자본은 엠케이울트라 보다는 일본 창가학회나 통일교 등을 통한 신흥종교를 통한 방식을 선호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인드라는 분석하고 있다. 해서, 통일교가 남미나 아프리카에 진출하고 있는 게다. 국유본의 뒷받침이 없다면 통일교가 엄두를 낼 일이 아니었던 게다. 국유본 방식은 간단하다. 일단 자기 편으로 만들고자 하면 사전에 극도의 탄압을 가한다. 그런 연후에 수하로 받아들인다.

 

뉴에이지는 신지학회로부터 시작했다. 해서, 신지학회와 그 구성멤버를 이해하면 된다. 이들이 프리메이슨과 연결된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프리메이슨은 19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당대 로마 카톨릭에 대항하는 급진적 개신교도들의 정치적 결사체 성격이 짙었다. 허나, 19세기 중후반에 이르러 시민이 중산층과 노동자계급으로 분리되자 프리메이슨이 급격히 보수화된다. 즉, 탈정치화한 게다. 또한 무신론이 부상하자 프리메이슨으로부터 개신교도의 발길이 끊어진다. 하여, 프리메이슨 조직은 크게 위축이 된다. 이때 무신론적 신비주의에 심취한 이들이 미국, 유럽에서 모여들어 신지학회를 구성한 게다. 이들 신지학회 정치적 성향은 친일본, 친인도, 친티벳적이다. 영화 '2012'에도 이 코드가 숨겨져 있다^^! 대형서점에 가서 고대사를 신비롭게 풀어쓴 이들은 대체로 이들 신지학회 영향을 받은 이들이라고 보면 무난하다.

 

인드라가 볼 때, 한국 뉴에이지 사이트 중 가장 정리가 잘 된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http://www.cowhiterose.net/bookinside/bookinside_list.htm

뉴에이지도 흐름이 있어서 헐리웃 영화가 스타워즈로 도배될 때는 외계인 종교류가 우세했으나, 반지의 제왕 등 환타지류가 지배하니 근래는 좀비, 뱀파이어 종교 등으로 나아가는 듯싶다. 시민을 현실에서 도피하게 만들거나 잘못된 정치 비판으로 사태를 왜곡시키려는 국유본의 문화지배 전략으로 이해하면 된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극단의 양쪽을 모두 장악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 쪽은 근본주의류, 다른 하나는 뉴에이지류. 사정이 이러하기에 양쪽 모두를 극복하는 혜안을 갖추기는 매우 어렵다. 마치 정치적으로 좌우를 넘어서는 일과 같다.

 

동시에 누군가가 뉴에이지나 근본주의라 하여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 뉴에이지와 근본주의 를 장악한 소수의 우두머리만이 국유본의 조종을 받을 뿐, 대다수는 선량한 시민들이 속고 있거나, 자생적으로 뉴에이지나 근본주의의 좋은 면에 심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에 생명이 있나니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아눈아키, 신과학, 라엘리안, 시친, 핸콕, 은하연합

 

cjh88 :

안녕하세요..저는 모 사이트에서 어떤 님이 님의 글을 올려서.. 오게 되었습니다.. 님의 글을 보고 현 금융위기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요.. 현재 다가올 지구 또는 우주적 대재앙 또는 대변혁에 대한 주제로 현재 많은 카페들이 개설되어 있는 시점에서 님의 식견 하에서 현재의 금융위기를 그러한 대변혁(아마도 2012년?)과의 연결점을 만드실 수 있겠는지요.. 그리고 그러한 카페들에서는 소위 국제유태자본의 현재의 막강한 파워는 아눈나키 여호와와 연결된 연유로 설명하기도 하던데요.. 그에 대한 님의 생각 또는 알고 계시는 지식을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한 카페 등에서는 님과 같이 구체적인 지식으로 무장된 정보는 볼 수 없었기에 님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 지 듣고 싶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에 대해서는 님 이외에 한 분이 더 말씀을 한 바 있어서 다음과 같은 글을 쓴 적이 있다.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아울러 이에 대한 내 소견을 듣고 싶다고 하므로 이 기회에 이 주제에 관한 글을 써보고자 한다.

 

하나, 반문화와 라엘리안

 

내가 외계종교, 혹은 채널러들을 접한 것은 라엘리안 때문이었다. 내가 조직했던 반문화 동호회에서 라엘리안 한 분이 적극적인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홍대 앞에서 죽치고 있으면 가끔 만나볼 수 있는 히피 스타일 남자였는데, 그가 운명적으로 라엘리안을 받아들였다는 게다. 나는 그가 진정으로 말하는 것에 흥미가 생겨 그와 인터뷰를 하였고, 발행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반문화지에 라엘리안에 관한 글까지 기고하게 했던 것이다. 편집장의 힘으로!

 

라엘리안닷컴

http://raelian.com/kr/

고백한다면, 나는 누군가를 믿기에는 지나치게 내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가령 무언가를 위해 기도하는 내 모습을 연상하면 웃음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종교성과 무관한 듯한 한총련 집회라든가, 안티 이명박 까페 뭐 이런 애들이 하는 광신적 짓거리, 예수천국 불신지옥 아줌마들이 하는 놀이 등을 보면, 한마디로 어이가 없어서 실실 웃음이 나오는 게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라엘리안에 흥미를 느낀 것은, 장정일과 여호와의 증인과의 관계와 비슷할까. 나는 몸담지를 않았다. 하지만, 라엘리안 같은 신흥종교에는 늘 재미있어했다. 가령 JMS 따위들 말이다. 나는 라엘리안이 결코 될 수 없는 사람이었다. 단지 라엘리안으로 삶의 만족을 느끼는 이들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것이다.

 

둘, 신과학과 수메르 문명

 

반문화를 하기 전에는 90년대 중반에는 통합과학연구회라는 데에 잠시 있었다. 이곳은 신좌파 모임이었는데, 겉보기에는 신과학 연구모임인양 해서 온갖 신과학연구자들과 비판자들이 집결했다. 예서, 목사님도 만나고, 근래도 정력적인 활동을 펼치는 증산 역사학도도 만나고, 많이 만났다. 만나보면 그들은 대부분 가방끈이 아주 길어서 서울대 출신이 기본이었다. 그런 그들이 왜 신과학에 심취할까. 나는 그들에게 신과학류가 운명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들의 고된 삶에서 누구 하나 손잡아 주지 않을 때, 참 많이 힘들 때, 손 잡아주고 도와준 이들이 있었다. 그가 목자라면, 혹은 증산도라면...

 

또 하나, 그들에게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존재론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은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왜 나는 다른 이들과 다르게 태어났는가. 왜 나는 남들이 하지 않는 고민을 하고, 남들이 재미없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남들이 괴이하다 여기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가. 나는 과연 누구인가. 하여, 이들은 선민주의에 심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경을 읽든, 증산도 도전을 읽든, 맑스를 읽든 이 점에서 신좌파였던 '행복한 소수'파나 신과학파나 동일했던 듯싶다. 이들은 이후 카피레프트모임, 정보공유운동을 한다든가, 목사가 되어 진보적 공동체주의 목회자 활동을 한다든가 정력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남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이 옳다고 여기면 모든 것을 희생하고 갈 각오가 되어 있는 이들인 게다.

 

이런 끝에 등장한 수메르는 맛있는 재료가 아닐 수 없었다. 유대교의 선민주의를 비판하건, 혹은 유대교의 선민주의를 부러워하건, 동일한 것은 선민주의였으며, 그 선민주의를 넘어서고 싶은 욕망은, 수메르로 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집트는 그간 많이 다루어서 식상해졌기에.

 

성경 기자들이 수메르 신화를 복사했다고? 여기서 선민주의자들은 남몰래 통쾌감을 느낀다. 그간 원본에 얼마나 시달렸는가. 그런데 그 원본 기자들이 사실은 남의 기사를 베낀 것에 불과하다? 하여, 수메르 신화를 연구한다는 것은, 성경 기자들과 동등한 지위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이다.

 

셋, 위대한 판타지 작가, 제카리아 시친

 

라엘리안닷컴에 가면 제카리아 시친 글이 나온다. 가장 인기가 있는 글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제카리아 시친

http://www.scribd.com/search?query=sitchin

제카리아 시친이 유명해진 것은 그가 수메르 문명을 조사 연구한 결과 독특한 결론에 도달한 후, 시리즈로 펴낸 그의 저서들 때문이다. 그중 한국에서 번역을 한 책이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이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수메르가 외계문명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라 했다.

 

창조의 서사시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1&eid=sXL201ZmjLOJD19KNB/8/n7jeODoJx+x&qb=v6G0qbi2IL+kuK69rCC9w8Sj&pid=fnzu5loi5UhssZ11EQRsss--034779&sid=SPyr4vKc-EgAAG9eK9Y

그의 책이 인기가 있는 것은, 첫째, 그가 다른 이들보다 수메르 전설에 나름대로 깊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그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해, 사실이건, 아니건, 그럴 듯하게 여겨지게 했다는 것만으로도 제카리아 시친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 마치 스타트렉을 보면서 성경 기자처럼 오래 전의 일을 생생하게 묘사할 수 있다면... 하여, 제카리아 시친은 노벨문학상 후보가 되어도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 하여, 이에 대한 문학 비평도 등장했다.

 

제카리아 시친과 지구 연대기

http://blog.empas.com/sado1028/7851441

그러나 제카리아 시친만이 주장한다면, 독자들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수메르에 관한 다른 상상력은 없을까? 혹은 제카리아 시친이 아닌 자기 자신만이 진정한 수메르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넷, 잃어버린 남극 문명과 그레이엄 핸콕

 

신의 지문

http://blog.daum.net/haksuny/17365020

이씨 조선이 기자 조선에서 명분을 찾듯 보다 오래된 기원에 천착하기 마련이다. 수메르로 인해 자존심이 뒤틀린 이들이라면, 수메르보다 더 오랜 기원을 찾아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 수메르 석판 기자와 동급이 되니까. 지구는 만 오천 년에서 팔천 년에 마지막 빙하기가 있었으므로 역사는 이제 만 오천 년 전으로 올라가야만 한다. 여기에 상상력의 기름을 부은 것은 스페인의 알타미라(Altamira)동굴과 프랑스의 라스코(Lascaux) 동굴에 그려진 구석기 시대 말기 거대한 벽화들이었다. 이를 통해 중동 아시아주의에서 일탈하고픈 지중해 - 유럽주의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나 할까? 마치 이 싸움은 미디안교와 이집트 종교를 종합한 모세와 조로아스교를 모방한 에즈라의 싸움일까?

 

모세와 미디안족, 그리고 수메르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5&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솟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94&PHPSESSID=a98344c36f713fb895c76225bd04c22d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5&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솟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98&PHPSESSID=a98344c36f713fb895c76225bd04c22d

다섯, 시리우스, 은하연합, 플레이아데스

 

은하연합 메시지 종합 정리

http://blog.naver.com/lbd102?Redirect=Log&logNo=140035278045

하여, 역사는 이제 백만 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우리의 영광은 현실이 고달플수록 고대에 있기 마련이기에^^!

 

나오며 : 역사 50억년의 코스모스 영웅 전설을 기다리며

 

하여, 여기까지 견식한 나로서는 이제 우주의 탄생과 함께 시작하는 인드라 판타지 소설을 쓰고 싶을 뿐이다. 역사는 50억년으로 가장 길다^^! "

아눈아키, 신과학, 라엘리안, 시친, 핸콕, 은하연합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612131

10. 요한 바오로 2세 빌더버그 참석은 개인 자격인가 국유본 하위기관 카톨릭 교황 자격인가

 

 

"종교 문제는 가장 민감한 문제 중 하나이며, 수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을 던져 고뇌를 함께 해온 것이니 만큼 이 글 이후로 논란이 불가피함을 예상할 수 있다. 해서, 이를 우려한 국제시골자본님의 말씀 또한 충분히 이해가 된다. 어떻게 말하든, 오해를 빚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점은 여러분이 인드라에게 종교적 질문을 하지 않은 것이다. 단지, 종교와 관련이 있지만, 천상의 일이 아닌 지상의 일을 질문한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이 영역에 대해서만 말할 것이다. 참고로 인드라는 모든 종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다.

 

긍정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으나, 인드라는 민족문제연구소도 믿지 않는다. 친일파와 연계 의혹이 있는 민족문제연구소에 대해서 국제유태자본의 말단 조직으로 의심하는 편이다. 인드라의 친일파 기준은 어디까지나 반민특위가 기준이며, 민족문제연구소 따위가 제시하는 것은 무시할 수밖에 없다. 오히려 인드라는 민족문제연구소 스스로가 과연 친일에서 자유로운가를 질문해보아야 할 것으로 본다.

 

 

아울러 친일파 문제에 대해서는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에서 소상히 말한 바, 이 글을 읽었다면 상기한 질문이 나오지 않았으리라 인드라는 보고 있다. 그러므로 긍정님이 상기한 글을 읽었는가 묻고 싶고, 읽었다면 보다 구체적인 질문을 해주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이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김수환 개인의 문제가 아니므로 카톨릭, 혹은 천주교에 관해 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과 카톨릭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그나마 신경 쓰는 유일한 국제적 조직이 있다면 카톨릭일 것이다. 오래된 음모론은 기독교와 유태인 관계를 문제를 삼지만, 인드라는 주로 근대에 집중하기에, 근대 이전에 대해서는 근대와 관련된 문제들 외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는 편이다.

 

 

가령 한국 지역주의를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소급하거나, 박정희 시대로 소급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교묘한 선동술에 불과하다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에 따르면, 한국 지역주의는 국제유태자본이 김대중과 전두환을 시켜(일부에서는 김일성도 관여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1980년 광주항쟁을 일으킨 데서 발생한다. 이를 계기로 전두환 정권을 출범시켰고, 1987년 양김 분열로 노태우를 당선시키고, 이후 신자유주의 체제를 고착화시키기 위해 만든 발명품이다. 따라서 한국 지역주의는 아무리 소급해도 1980년 5월을 넘어서지 않으며, 전 국민적으로 대중화한 것은 1987년 대선이다.

 

 

이처럼 카톨릭과 유태인 문제를 예수 시대로 소급하는 것은 인드라 입장에서 별 의미가 없다고 보는 편이다. 중세의 유태인 탄압사는 13~14세기부터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시기는 유럽에서 중세의 온화하고, 풍요롭던 시대가 끝나고, 소빙하기가 시작되었고, 기상 이변이 빈번하던 때였다. 대홍수, 대기근과 식량 부족, 페스트로 대표되는 전염병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유럽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는 하늘의 권력을 위임받아 통치했던 로마 교황 권위를 매우 실추시킬 수밖에 없으며, 체제 안정을 위해서는 희생양이 필요했을 것이다. 하여, 선택된 족속이 관동대지진에서 희생당한 조선인처럼 유태인이었다. 따라서 유태인과 카톨릭 사이에는 대립적일 수밖에 없었으며, 이는 금융계를 장악했던 유태인들이 근대 종교개혁운동에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게 되는 동인을 낳게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관계는 프랑스 혁명 등을 거치면서 보다 극명하게 나타난다. 퓌세와 같은 카톨릭 신학생은 프랑스 혁명 지도자가 되자 카톨릭 교회를 파괴하고, 수많은 신자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러한 전통은 스페인 내전에서도 일어나는데, 영화 '랜드 앤 프리덤'에서도 잘 묘사되어 있다.

 

 

인드라가 비록 사회주의자이지만, 젊은 날에는 잘 이해할 수 없었던 대목이기도 하다. 카톨릭 교회가 비록 지배계층에 협력했다손 치더라도 그토록 미워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미워해야 할 대상은 왕정과 군부체제이지, 왜 교회일까, 하는 의문을 지녔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의문은 나이를 먹고서야 두 가지 추론을 할 수 있었다. 하나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올 때처럼 체제 전환을 위해서는 종교적 희생양이 필요했던 것이다. 다른 하나는 재정 후원자의 은혜에 대한 보답인 것이다. 아무튼 이는 근대 이후까지 이어져왔다. 이는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114595 에서 밝힌 대로 스포츠에서조차 적용되는 것이었다.

 

 

오늘날 로마 교황청이 왜 이라크 전쟁에 침묵하느냐, 라고 따지는 이들이 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인드라는 묻는다. 중국 공산당이 이라크 전쟁에 침묵할 때, 이라크 전쟁 반대 시위를 불허할 때, 그때는 왜 그들은 침묵했던가, 라고 묻고 싶은 것이다. 또한 이라크 전쟁 반대를 위한 친일민주당-민주노동당-사회당 연합을 통한 노무현 민중탄핵 제안에는 왜 반대했는지 인드라는 묻고 싶은 것이다. 결국 그대들은 뻔하지 않은가. 그대들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놀아나는 것이 아닌가. 윗선의 결정으로 티벳인 시위에 지지를 표하는 것이 아닌가. 이 때문에 국제유태자본이 풀러첸처럼 그간 잘 써먹었지만 입장이 곤란해진 박노자를 근래 잠시 어용언론에서 퇴장시킨 것이 아니겠는가. 평소에 그대들이 티벳인 시위에 관심이나 있었던가. 오히려 인드라가 더 관심이 있었다면 있었다^^!

 

 

그처럼 로마 교황청은 독일 히틀러 정권과 일본 군국주의 정권을 묵인하고, 협력한 것이 아니겠는가. 교황청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독일 히틀러 정권이나 일본 군국주의 정권이나 당시 국제유태자본에게 왕따를 당했다는 점에서 심정적 연대가 일어났음을 미루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해서, 전후에도 국제유태자본과 로마 교황청의 관계는 악연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과 로마 교황청은 언제 처음으로 화해할 수 있었던가. 인드라는 그 시점을 빅터 로스차일드의 빌더버그 회의 결성 직후라고 보고 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유엔을 만들었고,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을 창설했다. 그리고 빌더버그 회의 결성을 통해 자신감을 획득한 것이다. 이 정도면 국제 조직인 로마 교황청을 실질적으로 누를 수 있겠다 여겼을 것이다. 하여, 인드라는 로마 정복자 케사르처럼 빅터 로스차일드가 승리자로서 로마 교황청에게 비밀 제안을 했으리라 추정한다. 로마 교황청 또한 전후 추축국을 암묵 지지한 대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 탓에 패배를 깨끗이 자인하고 당장의 권세에 묻어가는 것만이 수천 년간의 교황 역사에서 체득한 처세술이라는 것을 깨달아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유일신은 오직 빅터 로스차일드일 뿐이라는 항복의 예를 다했을 것으로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타협의 결과로 몇 가지 일들이 벌어졌다. 하나는 현재 미국 최대의 종교 분파이지만, 당대에는 소수파인 케네디라는 카톨릭 대통령 탄생이다. 순리적으로 본다면, 루즈벨트 대통령 대신 알 스미스 아일랜드 출신 대통령이 나왔어야했다. 재능만으로 보자면, 루즈벨트는 물론이요, 케네디보다 훨씬 능력이 뛰어났던 것이 알 스미스였다. 가령, 루즈벨트 시대에 와그너법이란 노동개혁법이 이루어졌는데, 이 와그너란 정치인이 루즈벨트와 같은 유태인 재벌 2세 황태자 출신이 아니라 알 스미스 계열의 태머니파였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또 다른 하나는 로마 올림픽일 것이다. 그간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 역사에서 볼 때, 로마 올림픽은 매우 이례적이었다. 이는 눈치가 빠른 지성적인 유럽인들에게 국제유태자본과 로마 교황청이 화해를 했다는 의사 표시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황청은 지난 1964년 4월 유엔 옵서버 자격을 획득했다. 이전까지 교황청은 국

제유태자본의 산하기구인 유엔에 종속당하기를 거부했던 것이다. 하지만 1964년 이후로 교황청은 유엔과 종속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임을 상징하는 옵서버 지위로 빅터 로스차일드의 유엔에 등장했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에게 있어서 1960년대의 주된 화두는 네 가지였다. 하나는 브레튼우즈 체제를 둘러싼 국제유태자본 내부의 불협화음이었으며, 이는 케사르와 로마 원로원 사이처럼 빅터 로스차일드와 300인 그룹간의 갈등으로 나타나지 않았나 보고 있다. 이 갈등의 표출구는 자유롭게 외환과 금을 거래했던 유로존이었다. 둘, 브레튼우즈 체제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역시 전쟁 이외의 대안은 없었다. 한국전쟁처럼 이미 계획된 베트남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문제는 소련이 지원한다지만 한계가 뚜렷했다. 베트남전쟁은 지지부진해야 한다. 한국전쟁도 삼년간 지지부진했지만, 이보다 더 오래가야 한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여론전이 중요했다. 미국 대 베트남. 누가 봐도 게임이 안 된다. 이 게임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전쟁을 유지하여 세계 경제가 굴러가기 위해서는, 단지 작전 정보를 호치민에게 알려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세계 여론을 압도적으로 가져가는 도리 외에는 없다. 이를 위해서 만든 발명품이 민족해방운동이요, 종속이론이며, 해방신학이었던 게다. 부패정권으로 소문이 난 당대 베트남 정권 지도부는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카톨릭이었다^^! 이는 베트남 다수 인민 종교가 불교였기에 반발이 불가피했다. 이러한 구도는 카톨릭으로서는 곤혹스러웠겠다. 셋, 프랑스 드골이었다. 권력을 잡기 전까지 순한 양과 같았던 드골은 막상 권력을 잡고부터 자신이 주체가 되어 유럽의 군사적, 정치적 독립을 주장하며 국제유태자본과 일정한 선을 긋는 시도들을 연이어 표출했다. 마지막으로 브레튼우즈 체제 결과로 좌파지향적이 된 젊은이들을 탈좌파를 하려는 시도이다. 그것이 반문화요, 히피 문화였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루즈벨트 시대에 좌파를 이용해먹다가 트루먼 시대에 좌파를 단죄했던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마약에 취한 젊은이는 중국 청년들처럼 무능해진다. 오늘날 한국에서도 어용언론, 어용정당에 취한 젊은이들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는 사례이다.

 

 

해방신학

http://ko.wikipedia.org/wiki/%ED%95%B4%EB%B0%A9%EC%8B%A0%ED%95%99

해방신학에 대해 정리한 것을 유념해야 한다. 이 대목을 유심히 검토하면,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도출할 수 있다.

 

 

위기에 처한 기업이 있다. 기업 총수가 회의에서 권력으로부터 다가오는 압력이 보통이 아니라고 하면서 현재 기업이 처한 고단함, 파산 가능성을 엄청나게 설파한다. 그러자 이를 잘 파악한 이들이 나서는 게다. 나 하나 역적 소리를 들을 지라도 기업이 흥한다면 하고 결심을 하는 순수파가 있을 것이다. 레오나르도 보프가 예다. 하지만 조직은 모사드처럼 냉정하다. 자신들이 실제적으로 저지른 것이면서도 모른 척한다. 심지어 교리와 맞지 않는다면서 부정한다.

 

 

모든 일은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비틀즈로 대표되는 히피문화, 반문화로 인해 수많은 젊은이들은 좌파와 노조에 비판적이게 되었다. 좌파정당 입당 숫자와 노조 조직률은 날로 격감했다. 이로 인해 드골은 별다른 이유 없이 단지 국제유태자본에게 대항했다는 이유만으로 황당하게 퇴출되었다. 베트남전은 민족해방운동, 종속이론, 해방신학 덕에 오래도록 지루하게 끌고 갈 수 있었다. 다만 너무 성공적이어서 빅터 로스차일드의 권력이 데이비드 록펠러의 권력으로 바뀌었다. 마치 케사르가 지나치게 성공한 까닭에 로마 원로원에서 어처구니없이 죽임을 당한 것과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로마 원로원, 혹은 300인 위원회는 위협을 느낀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이제는 자신들마저 없애지나 않을까, 하고 두려워했던 것이다. 기회는 왔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재빨리 권력을 차지한 것이다.

 

 

해서,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소련 스파이라는 망신을 주고 - 만일 노무현더러 당신, 유시민의 간첩이지? 라고 하면 얼마나 분노하겠는가 이 말이다. 결과적으로 유시민이라고 하면 노무현이 받아들일 수 있으니 노무현은 정동영의 끄나풀이라고 하는 표현이 더 폼이 날까^^ - 집권한 데이비드 록펠러가 재차 시도한 것이 로마 교황청과의 화해인 것이다. 그러나 이전 빅터 로스차일드와 방식이 달랐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브레튼우즈 체제처럼 일정하게 '자율적 권력'을 보장했다. 한마디로 통이 컸다. 브레튼우즈 체제의 장점은 금본위제이지만, 이를 작동케 한 것은 보호 무역주의다. 만일 브레튼우즈 체제에서 자유 무역주의를 고수했다면, 금본위제였다고 해도 작동할 수 있었을까 인드라는 의문이다. 그럼에도 인드라는 금본위제를 우선 내세우고 있다. 아나키스트들을 포괄해야 하는 보다 광범위한 전선 때문이다.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와 달랐다. 그는 신자유주의를 지지한 것처럼 자율적인 권력보다는 직접적인 장악을 원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폴란드 출신 유대인이자, 인드라가 근래 가장 높이 평가하는 브레진스키에게 지시한다. 로마 교황청을 접수하라. 해서, 교황이 된 것이 폴란드 출신으로 456년 만에 비이태리인으로서 교황이 된 바오로 2세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의도야 뻔하다면, 카톨릭에서는 사정이 어떠하길래 바오로 2세를 선출하지 않을 수 없었던가. 종교도 결국은 신도로 먹고 사는 것인데, 이 신도들이 베트남 전쟁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남미에서 부는 해방신학도 무시할 수 없었다. 해서, 날로 줄어드는 신도를 묶고, 교세 확장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유태자본과 타협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해서, 등장한 것이 폴란드 출신 바오로 2세이다.

 

 

하여, 이들이 의기투합한 걸작이 바웬사이다. 바웬사는 폴란드 연대노조 위원장 출신이다. 연대노조는 CIA 등의 자금이 절대적으로 지원되었다. 연대라는 이름은 브레진스키가 직접 지어준 이름이다. 한마디로 바웬사는 브레진스키의 꼭두각시였고, 그 덕분으로 바웬사는 대통령까지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베네수엘라 정국에도 관여하는 것이다. 예서, 브레진스키 못지 않게 활약한 이가 있으니, 바오로 2세이다. 마치 근래 이명박 - 반기문 커플과 유사한 셈이다.

 

 

바오로 2세는 폴란드 문제 등 유럽 정치에서는 그 어떤 교황보다 정치적이었다. 교리보다 정신을 우위로 한 듯싶었다. 해방신학자가 따로 없었다. 반면 제 3세계 문제로 접어들면 보수적이 되었다. 이제 쓸모가 없어진 민족해방운동, 종속이론, 해방신학은 잠재워야 했다. 가령 필리핀 하이메 신 주교가 온당하게 정치적이었지만, 바오로 2세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1985년 필리핀의 하이메 신 추기경의 경우 독재자인 마르코스를 축출한 야당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교황의 눈밖에 났다^^! 남미에서 전술적으로 채택한 해방신학을 세계전략적인 보편적인 관점에서 아시아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사표시인 게다. 남미와 아시아는 다르다. 이는 바오로 2세의 시각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바오로 2세는 죽었다. 이후 독일 출신 베네틱도 16세 교황이 2005년부터 교황을 맡고 있다. 이후로 상황이 약간 변화하였다. 대표적인 예가 성체줄기 운운하는 흐름에 이끌리면서 어용언론 엠비씨가 적극 활약하여 황우석이 망신을 당했다는 것이다. 단언하건대, 억울해할 일은 아니다. 그 이전에 그만큼 황우석은 지나친 과대평가를 받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후 어용언론 한겨레 따위에서 천주교 씹고, 김수환을 친일파로 몰고 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지금 반이명박 전선 때문에 속과는 다르게 평가하고 있을 뿐인 게다. 알고 보면, 어용언론 한겨레만큼 사대주의적인 언론이 없다.

 

 

아무튼 바오로 2세 기간 사이가 좋던 국제유태자본과 카톨릭은 세부 사안에서 곧잘 분쟁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왜? 바오로2세의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짜웅 덕에 카톨릭이 교세를 확장할 수 있었다. 가령 2004년 교황청은 각국 정상들이 대거 참가하는 유엔 정기 총회에서 일반 토의 발언권과 일반 회의에서 회원국 대표들의 발언에 관한 대응발언권, 유엔 총회 주관 회의 관련 문서 발행권 등 다른 옵서버 회원들이 누리지 못하는 특권을 항구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마디로 아쉬운 게 없다.

 

 

가령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만 봐도 카톨릭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인 묘사인가. 1980년 전두환 시대에 묘사되었던 한국 영화만큼이나 긍정적이다. 백미는 롤랑 조페의 '미션(The Mission, 1986)'이다. 인드라는 기억한다. 영화 한 편이 얼마나 위대하다는 것을. 한국 천주교나 세계 천주교는 이 영화 한 편으로 수 만 명이 순교해도 모자를 만큼의 부흥을 획득했다. 영화 미션의 주체는 예수회 신부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소통이다. 현재에 주목을 받으니 지리산 빨치산처럼 별 볼 일이 없던 로욜라가 증산도 교주까지 호출이 되는 게다. 영화에서 봐도 유럽 카톨릭 본 바닥에서 소외된 것이 예수회이다. 소련은 물론 김일성한테까지 외면을 받은 지리산 빨치산 남도부, 이현상인 게다. 로욜라에 대해 말한다. 한마디로 인드라와 비슷한 사람이다. 살다 보니 깨달음을 얻어서 인드라처럼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따위를 만든 데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수백 년이 흐른 뒤에 시대가 로욜라를 요청하여 졸지에 영웅이 된 것일 뿐이다. 해서, 이를 확대 해석해서는 곤란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필요해서 로욜라를 이용한 음모론을 확대시키고, 카톨릭은 카톨릭대로 로욜라, 예수회, 미션이 신도 확장에 보탬이 되므로 막을 이유가 전혀 없기에 확대재생산이 되는 것일 뿐이다. 실체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검은 신부이니, 악의 신부이니 하는 것은 모두 국제유태자본이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게다.

 

 

그렇다면 오늘날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무엇이라 분석할 수 있는가. 교세가 여전히 확장중인 카톨릭으로서는 아쉬울 일이 없다. 물론 친일파 논쟁이 일어나는 한국이라면 교황장을 치룰 정도로 큰 관심을 표명해야 하지만 말이다. 해서, 더더욱 친일파 논쟁이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에서 큰 관심을 지닐 것이기 때문이다. 만만하게 한반도를 보지 않을 것이다. 독자여! 고맙게 여겨라, 인드라를! 진심으로 고맙다고 여겨라! 한국에서 과감하게 이런 의제를 꺼낼 사람, 인드라 말고 없는 형국이다.

 

 

오늘날 한국에서 카톨릭의 지위는 어느 정도일까.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이명박이 당선되자 이명박이 가장 먼저 한 일이 추기경 김수환을 만나러 간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세계를 상징한 사건이라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한국에는 천주교 교인 숫자에 비해 대통령 등 천주교 출신 주요 정치인이 압도적으로 많은 형국이다. 이는 대부분 데이비드 록펠러가 권력을 쥐고 브레진스키가 설계한 이후이다.

 

 

해서, 당분간은 로마 교황청과 국제유태자본 간에는 불협화음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갈등을 영구적으로 볼 것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시기적으로 바오로 2세와 같은 교황을 필요로 한다면, 얼마든지 현 교황을 교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 시점은 지나치게 교리에서 어긋난 바오로 2세 노선을 베네딕토 16세로 회복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엄정하게 원칙을 설정하고 있다. 자본 이외의 모든 권력은 유한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게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의 향후 대책은 무엇일까. 지금처럼 교세가 약간 확장되었다고 폼을 잡는 로마 교황청과 같은 권력을 제어할 방안은 무엇인가. 기본적인 것은 임기의 축소이며, 독재의 방지다. 맑스는 부르주아 독재에 대해 프롤레타리아 독재로 대항했지만, 이 개념은 이내 쟈코뱅 독재와 무엇이 다르냐 하는 반론을 획득하게 되었다. 명확한 대안이 없는 한, 인간은 차베스나 박정희를 승인해야 한다. 카스트로나 김일성, 차베스나 박정희처럼 오래도록 권력을 쥐고 있으면, 아무리 국제유태자본이 저들을 임명했더라도 자율적 권력이 발생하는 법이다. 반발할 수 있다. 근대 대의제의 핵심이란 "자본의 무한 권력 추구와 자본을 제어하는 그 모든 권력에 대한 제한"이다. 해서, 임기를 축소시켜야 한다. 어용 민주주의를 확산시켜야 한다. 어용 정치인과 어용 언론인을 출세시켜야 한다. 아직은 반발할 테지만, 궁극적으로는 종교에서도 임기를 축소시켜야 한다. 그리해야 그들은 무한한 자본에 보다 의존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808733

"국유본 권력을 쥔 데이비드 록펠러는 브레진스키에 명하여 가톨릭 점령을 위해 요한 바오로 2세를 포섭했다. 왜인가.

 

이후 권력을 잡을 이들을 알파라고 할 때, 가톨릭이 오메가여야 했던 것이다. 이전까지는 기독교였지만, 이제는 가톨릭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종교사적으로 대격변인 셈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집권했던 근 이백년간 서양사는 물론 세계사는 국유본이 지원하는 유태인 권력자들이 알파요, 국유본이 역시 지원하는 '양심세력' 기독교가 오메가를 이루어서 세계를 지배했던 것이다. 국유본이 총칼을 들고 점령한 땅에는 예외없이 '양심세력' 기독교 전도사들이 국유본에 맞서며 문화 사업을 펼쳤다.

 

헌데, 데이비드 록펠러는 이제 이 역할을 일시적으로 기독교에서 가톨릭으로 바꾸었던 것이다. 기독교 세력으로서는 배신이 아닐 수 없었던 것이다.

 

하여, 전 세계적에서는 갑자기 가톨릭 광풍이 불기 시작했다. 압권은 뭐니 뭐니 해도 1986년에 나온 뉴라이트 영화 '미션'이다. 이 영화 때문에 가톨릭 신자가 된 사람도 한둘이 아닐 것으로 본다. 허나, 단지 영화 한 편으로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 아니다.

 

뉴라이트파는 박정희를 암살하고 광주항쟁을 일으켜서 한편으로는 전두환을 옹립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가톨릭을 저항의 상징으로 만드는 작업을 수행한 것이다. 그 역할을 담당한 이 중 하나가 도널드 베이커라고 본다. 인드라가 볼 때, 도널드 베이커는 국유본 간첩이 본 직업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1980년 이후 풍경이 달라졌다. 한국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영화에서 성당이 나타나고, 신부 수녀가 어김없이 착한 사람들로 오버랩한다. 반면, 그 이전까지 양심세력이었던 기독교는 개독교라는 이름으로 난도질당하기 시작한다. 목사들 비리가 하루도 빠짐없이 올라오고, 언론에서는 기독교 비판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무엇보다 흥미로웠던 건 한국 가톨릭 세력이 갑자기 민주화 세력으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반미투쟁의 선봉으로??? 1970년대까지 민주화운동이란 어디까지나 한국도 미국처럼 민주주의 국가가 되자는 것이 목표였다. 반면 국유본은 광주항쟁을 통해 의도적으로 반미 의식을 고취시켰다. 중동에서는 이란이라면, 동북아에서는 한국이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근본주의와 지역주의를 좋아하니까. 한국 지역주의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발명품이기도 하다.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 범인을 가톨릭 교회가 보호한다? 갑자기 명동성당이 민주화의 성지가 된다? 이 모든 건 국유본이 의도하여 나타난 현상이라고 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흘러갔다. 물론 1970년대에도 가톨릭이 전혀 투쟁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지학순이 있었다. 허나, 기독교 세력에 비한다면 가톨릭은 지학순 혼자 싸운 것이나 다름없지 않던가. 아무튼 이 흐름도 197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 가톨릭에도 변화가 오긴 했지만. 이런 흐름에는 젊은 층들이 가장 먼저 움직이는 법이다. 이제까지 기독교 학생회에 비해 뭐 하나 내놓을 것이 없어 초라했던 가톨릭 학생회가 호응한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사노맹을 보자.

사노맹에는 왜 가톨릭 종교 조직이 주가 되었나?"

가톨릭은 뉴라이트파인가, 노비네파인가 : 김일성대, 사노맹, 백태웅, 박경애, 박근혜

http://blog.naver.com/miavenus/70121216160

11.예수회는 일루미나티와 아무런 관련 없지만 국유본 언론플레이로 일루미나티로 오해받고 있다

 

"예서, 예수회와 일루미나티의 관련성을 짚고 넘어간다. 예수회는 카톨릭을 위한 전위부대요, 당대 혁명 정세에 조응하는 준군사조직이었다. 해서, 내건 명분도 이교도들에 대한 개종과 교권 수호다. 16세기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독일은 개신교 천국이었다. 그런데 예수회 활약 덕분에 독일에서 카톨릭이 재건되었던 게다. 17세기 초반 예수회 단과대가 100개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 예다. 이런 까닭에 교황이 예수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또한 프랑스에서도 예수회가 활약하여 카톨릭의 방파제 역할을 했다.

 

헌데, 이런 예수회가 프랑스혁명의 배후다? 프랑스혁명 당시 쟈코뱅들이 카톨릭 교회를 얼마나 많이 파괴하였는가. 대부분이 카톨릭 신자였던 양민 학살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현데, 그 아무리 예수회가 교황에 의해 금지되었다고 해도 자신 신앙의 근거지를 파괴할 수는 없는 게다. 가령 로욜라는 자신의 특이한 영성 훈련법으로 인해 숱하게 종교재판을 받아야했고, 고문까지 당했다. 헌데도, 신앙을 포기하기는커녕 더더욱 더 교황에게 자신의 신앙을 입증하려고 애를 썼던 게다. 그 결실이 예수회인 게다. 게다가 교황이 예수회를 금지시킨 것도, 재건시킨 것도 정치적인 이유에 지나지 않는다. 하도 주위에서 예수회 관련 상소가 나온 데 따른 고육지책이었던 게다. 이런 간단한 이치를 예수회 인사들이 몰랐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모순인 게다. 역사적으로도 모순이다. 로욜라는 당대 세계 최강이었던 스페인을 기반으로 했다. 만일 근대사 모든 사안이 예수회를 주축으로 한 프리메이슨에 의한 것이라면 왜 1588년 근대사를 뒤바꾼 아르마다 무적함대가 패배한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유태자본이 뒷받침하여 발발한 청교도 혁명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딜레마에 빠진 예수회 음모론을 구출한 것은 개종 유태인론인 게다. 로욜라나 바이스하우프트 모두 개종 유태인인 게다. 왜 개종 유태인이어야 하는가. 무엇보다 프랑스혁명과 예수회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스페인 스파라디 유태인들은 추방령을 피하기 위해 상당수가 개종했다. 이들을 인드라는 콘베르소 유태인으로 부른다. 로욜라는 카톨릭을 위해서 일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카톨릭을 멸망시키기 위해 숨어들어간 뻐꾸기인 게다. 하면, 프랑스혁명은 물론 청교도 혁명 등이 모두 설명된다. 바이스하우프트의 경우 변호사 집안인데 당대는 유태인이 변호사 등을 할 수 없도록 직업의 제한을 두고 있었기에 개종 유태인론으로 극복 가능하다. 앞선 예수회 음모론보다 한층 세련된 음모론인 게다. 하면, 과연 그런가.

 

"예수회는 2가지 근본적인 이유로 탄생되었다: 1. 스페인인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 국적의 사람들이 허가서 없이 신세계를 방문하는 것을 강력하게 금지시키는 알렉산더 6세 교황의 교서를 실행하기 위해서. 2. 광대한 신세계의 황금과 은을 사용하여 전 세계를 스페인 종교재판에 종속시키기 위하여."

http://blog.daum.net/jesus2041coming/2418664

일단 로욜라와 바이스하우프트 모두 개종 유태인이라고 하자. 헌데, 간디아의 공작(the Duke of Gandia)으로 알려져 있는 돈 프란시스 보르지아(Don Francis Borgia)는 교황 알렉산더 6세의 증손자이고 예수회 공동 창시자였다. 그는 모계 쪽으로는 아라곤의 페르디난드 국왕의 후손이었다. 보르지아는 왕실 혈통이었으며, 신세계에서 나온 금과 은으로 예수회를 재정 지원하였다. 카톨릭에서 로욜라를 의심하여 몇 번이나 고문이나 다름없는 종교재판을 했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지원을 한다는 것은 당대 교황도 개종 유태인이거나 개종 유태인에게 지배당했다고 보아야 하는 게다.

 

또한 로욜라는 영주의 아들이다. 당대 스페인 유태인은 약 오십만 명으로 이중 삼십만 명이 추방령으로 스페인을 떠났다. 이들은 스페인 경제를 장악하고 있었으나 영주가 될 수는 없었다. 이들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삼만 오천가구에 불과한 이들이 스페인을 떠나자 스페인 주요 도시 경제가 공황 상태로 접어들었던 게다. 당대 세계 최강 국가가 스페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하고, 로욜라가 개종 유태인이라면 둘 중 하나여야 한다. 동족을 잔인하게 살상한 개종 유태인이거나 멸시와 천대를 받는 개종 유태인. 영주의 아들이므로 전자가 될 것이다. 친일민주당의 악질친일파 후손들처럼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자 악랄한 짓을 서슴치 않아야 한다. 자신들이 살기 위해 동족 유태인을 종교 재판을 해서 끔찍한 방식으로 살해해야 한다. 그래야 신임을 받으니까. 허나, 논리는 훌륭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납득이 가지 않는 논리인 게다. 로욜라가 스페인 개종 유태인이면 동족을 잔인하게 죽일 만큼 생존 본능이 투철한 로욜라인데, 로욜라가 교황에 더욱 충성하지, 반대할 이유는 없는 게다. 게다가 당시 종교재판이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났는데, 카톨릭도 세밀한 조사 없이 개종 유태인 따위에게 성인시켜주지 않는 법이다.

 

당대 로욜라 예수회로 인해 당시 종교개혁운동으로 권위가 크게 실추되었던 카톨릭은 안정을 되찾는다. 만일 예수회가 없었다면 카톨릭 영향력이 지금의 십분지 일도 안 되지 않았겠나 싶기까지 하다. 물론 로욜라가 죽은 후 17세기 말부터 예수회 역시 타락한다. 군대를 만들어서 정치권력에 도전하기도 한다. 또한 부를 축적하여 못된 짓도 많이 한다. 이를 근거로 예수회가 교황에 적대하기 시작했고, 예수회를 금지시키자 등을 돌렸다고 분석할 수 있다. 허나, 이는 종교는 물론 모든 조직이 왕성해지면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로욜라가 예수회로 카톨릭을 내부로부터 붕괴시키고자 했다는 논리는 일반적인 조직 타락 현상을 그 시조에게 책임을 묻는 형식의 논리라고 볼 수 있다. 가령 교인 하나가 나쁜 짓을 하면 예수를 욕하는 논리인 게다.

 

하면, 왜 이런 논리가 나왔는가. 이는 20세기 정치적 산물이라는 것이 인드라 진단이다. 이는 네스타 웹스터 시대의 논리와 1960년대 공의회로 에큐매니컬 운동이 시작된 이후의 논리로 구분할 수 있다. 1960년대 이후만 이야기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교묘하게 논리를 만들어내었고, 이를 잘 모르는 순진한 개신교 일부 교단에서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수용한 것이다. 왜? 개신교단 사이에는 치열한 경쟁이 있고, 교세 확장에 열을 올린다. 이때 주류가 아닌 소수파 개신교단은 주류 개신교단을 공격할 것이고, 예수회-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이라는 훌륭한 먹잇감을 발견하여 카톨릭 비판에 열을 올려 선명성 경쟁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신흥종교와 뉴에이지, 근본주의 토속종교 경향도 입장이 같은 게다. 왜? 카톨릭과 주요 종단이 메이저이므로. 두 가지 이유. 하나, 종교인들이 경제 문외한인데다가 신도들도 경제를 모르기에 국제유태자본을 상대로 공격해봐야 종교 논리로 설명할 수도 없고, 반응도 없다. 사탄니즘을 동원해서 구도가 잡힌다. 둘, 종교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국제유태자본과 맞상대해봐야 실익이 없다. 하여, 자유주의 성향 종교는 일루미나티와 파시즘, 해골종단으로 연결시켜 주로 비판하고, 보수주의 성향 종교는 일루미나티와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공산주의와 연결시켜 주로 비판한다. 국제유태자본은 바로 이 점을 노린 것이 아닌가 싶다. 해서, 종교 논쟁 배후에서 이를 조장시킨 뒤 커튼 뒤에서 국제유태자본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지나 않은가 반문할 일이다. '마이크로트렌드'에서 주목할 것은 기성 종교가 아니라 신흥 종교라고 하는데 동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12. 국제유태자본이 천부경과 한단고기를 만들었다

 

"국제유태자본이 천부경을 만들었다

 

개소문닷컴 토론방에서 박노자라는 닉을 쓰는 이가 긴 글로 내게 질문을 주었다. 고맙게 여기지만, 이왕이면 자신의 이름으로 나서길 바란다. 응하는 까닭은, 행태가 부정적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성을 높이 사기 때문이다. 참고로 나는 한국고대사연구에 관심이 많은 이이며, 여러 관련 사이트 회원이기도 하다.

 

상기한 글에 대한 답변을 겸할 겸 이 기회에 고대사 문제에 대한 나의 견해를 밝힌다. 이 견해에 대한 전제는 다음과 같다.

 

하나, '우리' 혹은 '한민족'에 대한 규정에 대해, 나는 일반적인 관점을 따르지 않는다. 가령 북한 인민에 대해서 나는 김일성 민족이란 규정을 하는 편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내가 민족의식을 허구적으로 본다는 점을 기본 전제로 이해하여야 한다. 가령 나는 팔십 년대 운동권 친구와 토론한 주제 중 하나가 광주 시장으로 일본인을 추천할 수 있는가 하는 주제로 토론을 하였는데 결론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오히려 권장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둘,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민족 정체성 규정은 고려시대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외국 지명 이름도 코리아이며, 고려가 신라적 반도성과 백제적 해양성, 고구려적 대륙성을 모두 포괄한다는 의미도 함축한다. 보다 의미 있는 역사적 사건은 고려 광종 때 중앙집권제가 현실화되었다는 점이다. 나는 중국의 일반적인 역사가들과 달리 중국 정체성을 진에서부터 둔다. 왜냐하면 진은 중국 최초의 중앙집권국가였기 때문이다. 해서, 나는 엄밀한 규정으로 고려 광종 때부터 한민족이 형성되었다고 보는 편이다. 다만. 민족국가 규정으로서의 근대적 민족 개념으로 보자면, 한국은 20세기 초반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할 때부터 한민족이 형성되었다고 보는 것이 현명한 관점일 것이다.

 

셋, 토착민 대 이주민의 관점에서 토착민을 우선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변화를 중시하는 좌파적 관점에서 보자면, 이주민에게 심각할 정도로 편향되어 있음을 나의 몇 글만 읽어봐도 일 수 있을 것이다. 초점은 토착민 대 이주민이 아니라 이주민이 어떤 이주민인가, 하는 것이다. 토착민도 그 유래를 따지면 이주민이다. 해서, 결국은 이주민 대 이주민 대결인 것이다. 가령 왜 집시는 무시되어야 하면서, 유태인은 우대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 따위일 수 있다.

 

넷, 정세는 외부로부터 온다는 정통적인 좌파 철학에 대한 오해가 있다. 내재론 비판에 민감한 탓일 게다. 대체로 내재론하면 한국에서는 송두율을 떠올리는데, 만일 그가 원조라면 국제 사상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을 제외하고서는 모두 무시하는 형국이라면, 송두율이 단지 국제적인 개념을 한반도에 응용시킨 자라는 정도로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내재론은 서구의 아프리카 연구에서 비롯되었다. 즉, 기존의 야만인적 아프리카인 대신에 인류의 선조, 호모 사피엔스가 만일 아프리카에서 출현하여 전 세계로 퍼졌다면, 여전히 아프리카에 '토착'하고 있는 인류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자는 연구방법이었다. 그런데 나는 이 대목에서 이전 글들에서 이러한 사유가 국제유태자본이 이차대전 이후 생성한 방법론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즉, 해방신학, 종속이론 등으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문제인 '계급'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교묘한 방식임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왕 언급한 것 짧게 규정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은 진보좌파의 개념을 바리새인처럼 혼동을 시켰는데, 한편으로는 진영논리로 현혹시키고, 진영논리가 먹히지 않으면 내재론, 혹은 종속이론으로 유혹했다는 점이다. 나는 두 이론 모두에 대해 비판적이다.

 

이에 대한 정리는 이미 1990년대 초반에 했는데, 지금은 욕먹더라도 당시 골방에 처박혀 책들만 읽었다. 그 이전에는 금서가 되어 읽지 못했는데, 읽을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로 나는 온종일 서서 서점에서 책 서너 권을 하루에 완독하기도 했다.

 

내재론과 진영론을 간략히 정리한다.

 

내재론이란?

짝퉁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신을 짝퉁인지 모르는 이들이 짝퉁을 원조로 숭상하면서 짝퉁이 원조가 되었다. 원조는 원조가 된 짝퉁의 약점을 잘 알고 있기에 원조는 짝퉁을 노벨평화상을 주면서 치켜세운다. 대신 대부분의 이익을 자신의 것으로 한다.

 

진영론이란?

삼류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신을 삼류인지 모르는 이들이 삼류를 일류로 평가하면서 삼류가 일류가 되었다. 일류는 일류가 된 삼류의 약점을 잘 알고 있기에 일류는 삼류를 경제발전 주역으로 높이 평가한다. 대신 상당 부분의 명분을 자신의 것으로 한다.

 

1. 근본주의의 망령

 

천주교의 한국사회에서의 역할

http://www.newpol.co.kr/bbs/board_view.php?bbs_code=util_bbs1&num=48429&c1=&c2=&sp_code=&page=1&keycode=content&keyword천주교

 

상기한 주장을 하는 논자가 다소 과장되어 있더라도, 부분적으로 현실을 웅변한다. 일본의 조합교회처럼 1980년대 이전까지 전 세계 카톨릭, 혹은 천주교는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식민지 백성에게는 혐오의 대상인, 온갖 악명의 대명사였을 뿐이다. 소설 데카메론에서 찾아볼 수 있듯 신부, 수녀들은 인민에게 조롱거리였으며, 교황은 속세 권력에 탐하는, 천국으로 가는 티켓을 파는 사기꾼, 누구보다 천박한 족속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은 미국에서부터 바뀌게 된다. 카터정권 출범 이후부터이다. 이 당시 브레진스키는 교황청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 국제유태자본은 브레진스키처럼 폴란드 출신 교황을 선출하는데 막후 역할이 상당했다. 이후 팔십 년대부터 천주교의 약진은 괄목할만하다. 영화 미션에서부터 시작해서 온갖 영화와 드라마에 교회 대신 성당이 각광을 받는다. 전두환 정권 때도 예외는 아니다.

 

근본주의의 유래는 18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대 미국 교회는 미국 현실에 답할 수 없었다. 해서, 그들이 택한 방식은, 성서문자주의이다. 미국이 실패한 것은 지금까지 교회의 목자로 정치를 해온 이들이 잘못 했기 때문인 게다. 해서, 그들의 방침은 간단했다. 성서를 원리원칙대로 실행하면 '기적'이 온다는 게다. 1920년대 금주법은 전적으로 이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문제는 누구보다 대중의 욕망을 잘 아는 국제유태자본이 근본주의를 오히려 떡밥으로 여겼다는 점이다. 대중은 도심보다 인심에 민감하다. 엄격한 도덕적 원칙에는 다들 피곤해 한다는 게다. 이후 국제유태자본은 이 방식을 원용하여 각 지역에 근본주의 전파를 시도했다. 근본주의는 안티 근본주의를 태동하게 하니까.

 

2. 일본 천왕은 백제계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아는가. 즉, 일본의 조선 지배를 정당화하는 논리라는 것을 말이다. 수천 년간 현 팔레스타인 땅은 아랍인의 땅이었다. 이를 유태인이 강탈한 것이다.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면? 이곳은 원래 백제 땅이었다!

 

이처럼 재야설은 대부분 일본 제국주의 옹호에서 비롯된 것이다. 대륙백제설 역시도 마찬가지다. 이는 임나일본부설을 응용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해서, 이 모순을 깨닫고 돌파하려 했던 이가 김완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무정부주의론적 친일은 결국 한반도 기득권을 옹호하는 자기모순을 연출했던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 대목에서 알아야 할 점은,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러한 주장을 계속하면, 냉정하게 보자면,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이 더 유효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밖에 없으며, 더욱 중요한 점은, 이러한 주장은 일본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 발원지라는 점이다.

 

간단히 정리하자. 일본 천황이 백제계이며, 이들을 조상의 원류로 인정할 때, 일본의 조선 침략은 정당화한다. 왜? 과거 잃었던 조상의 고토를 회복하는 것이니 말이다.

 

여러분들은 깨달아야 한다. 백제 왕조 밑에서 저항했던 인민들을 말이다.

 

3. 이주민 대 이주민

 

신라 지배 성씨에는 박, 석, 김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이주민 성씨이다. 그처럼 고구려, 백제, 일본 모두 이주민이 장악했다. 이는 영국을 보더라도, 혹은 중국, 인도를 보더라도 관철된다. 나는 이에 대해 그 자체 비판을 한 적이 없다. 해서, 이러한 시도는 나를 극우로 몰아가려는 귀여운 짓거리인데 나는 웃어넘기겠다.

 

문제는 이주민이다. 내가 이주민에 대해 비판적이라고? 어느 글에서? 오히려 최근 인기 글인 호빠 관련 글만 봐도 알 수 있다. 하다못해, 지금 한국인 정체성을 규정하는 대목에서조차 고려 광종 중앙집권제를 제안한 이가 쌍기이다. 이 쌍기는 후일 양명좌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내가 문제 삼는 것은, 이주민이 아니라 이주민에 편승한 어떤 세력에 관한 것일 뿐이다. 이를 일반화로 자신을 위장하지 마라. 그들은 현상적으로 이주민인양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오히려 자신들이 타인을 배제하는 것을 감추려 함이다.

 

게다가 나는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긍정적인 언사도 누구보다 많이 했다. 가령 세계 이성이라는 표현은 누가 들으면 극찬에 가까운 표현이다.

 

4. 혁명은 우리 앞에 있다

 

호남을 예로 들면, 호남은 두 가지 겹쳐져 있다. 하나는 조병갑으로 상징하는 악덕 지주 친일파가 있다. 해서, 우리는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거나 대통령이라면 그의 부모가 무슨 짓거리를 했는지 알아야 한다. 대부분 친일파일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반면 호남에는 또 다른 얼굴이 있다. 오랫동안 유배지이다 보니 비판적 지식인에 영향을 받은 민중의 움직임이 있는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고민은 간략할 수 있다. 최초에는 조선시대부터 저항적이었던 영남 지식인들을 죽이고, 그 다음에 행한 것이 호남 비판적 지식인에 대한 죽임이다.

 

김대중이 민주당 시절에 수혈한답시고 젊은 피를 빨아들였는데, 이는 흡혈귀 행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호남의 저항주의를 친일파적 권세로 빨아들인다는 전술이다. 대표적인 예가 박지원인데, 그는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그런데 그가 친일파에게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맡기고 있는 꼴이니 이것이 바로 국제유태자본이 노리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반일독립운동가 이승만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정당이 친일민주당이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친일민주당은 오직 국제유태자본만을 위한 정당임에도 그 능력이 전혀 없어 국제유태자본에게조차 버림을 받은 정당이다. 해서, 할 수 없이 나온 대안이 박정희였던 것이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박정희를 임명하고도 불안했던 것이다. 너무나 독립적이고, 자주적이었기에.

 

5. 전두환 정권의 국풍 81

한국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을 나는 전두환 정권으로 간주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이전까지는 마셜정책 탓에 독일, 일본의 경제정책에 대한 상대적인 자율성을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했기 때문이다. 이 덕분으로 남한이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브레튼우즈 체제가 깨지고, 유가 폭등한 이후로는 국제유태자본은 상대적 자율성조차 인정하지 않는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나아간다.

 

국제유태자본이 이 시기 노린 것은 진정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은 이란에서 온건개혁파 팔레비 정권을 무너뜨리고, 호메이니 정권을 수립했다. 이에 대해서 윌리엄 엥달은 핵무기 개발을 원인으로, 다니엘 에스툴린은 마약을 원인으로 내세운다. 나는 이에 대해서 지정학적인 관점에서 지역정치개념을 끌어들이고 있는 편이지만, 여기에서는 핵심이 아니니 생략한다.

 

중요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근본주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왜? 팔레비 정권이 팔레비 전왕처럼 민족주의적이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이라크 등 다른 중동에서 시도하듯이 사우디 왕정 대 개신교 정당 구도를 내세우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가면서 나온 것이 근본주의였던 것이다.

 

근본주의는 인기가 없었다. 대부분의 아랍인들이 시아파가 아니라 수니파였으며, 시아파들 대다수가 똥 냄새만 날 뿐인 중동의 카톨릭 세력인 시아파 교리집단을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팔레비는 진보, 좌파적이었다. 그는 백색개혁을 통해 이슬람교 개혁을 주창하였으며, 여성 지위 향상에 노력했다. 그의 친미노선은 자신의 개혁을 관철시키려는 불가피한 조건적 산물이었다. 그런데 호메이니가 집권했다. 국제유태자본의 힘으로!

 

박창암과 이유립 사건. 이것은 모두 호메이니 집권과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왜 한국에서 1980년대 이후에 일어난 사건들이 어쩌면 그리 이란을 닮았는가 하고 말이다. 이를 푸는 열쇠는 광주항쟁은 종래의 주장과 달리 국제적 관점, 즉 국제유태자본 관점에서 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 내게 민족은, 혹은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묻는다. 대부분에게는 친절하게 답변할 것이로되, 단 하나 대상에게는 냉정하게 답할 것이다.

 

그 답변은 다음과 같다.

 

그러니까 우리,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내가 어디에서 왔는가 하고 묻고 싶은가. 나는 답한다.

 

"나의 기원은 너로부터 기원한다. 왜냐하면 나는 유대인이니까."

 

 

국제유태자본의 한국화 아무런 문제없다

http://gesomoon.gameshot.net/zboard/zboard.php?id=politic&page=1&sn1=&divpage=7&sn=on&ss=off&sc=off&keyword=DRAG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

이유립으로부터 한단고기가 시작되었다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7/09/14/200709140500007/200709140500007_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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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이 천부경을 만들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510690

 

 

 

13. 영생교류, 증산교류에서 주장하는 유태인=한국인은 근거없는 조작이다

 

"키;

유태인이 있든 없든 유태자본의 역할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겁니다. 현재 지구의 산업시스템은.. 누군가 지배하기 용이한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누구든 지배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은 시스템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무한한 방법이 있죠. 하느님이 12동물을 뽑는 경주에서 쥐가 소를 타고 1등을 했다는 재미있는 우화가 있죠^^ 교육이라는 단어 사용이야말로 교육대상이죠. 기르긴 뭘 기릅니까? 교를 모르니깐 교육이라는 쓸 데 없는 말을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당신이 자식에게 교육을 하는 것은, 자식에게 길러지는 정체성을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눈을 뜬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는 것이죠 ^^ 님이 눈을 떴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스라엘 건국영웅 벤'구리온 장군은 UN 청원서중.. "우리 민족의 조상은 오랜 옛날 아무르강 하류 동쪽 바닷가 쪽에서 살다가 오늘의 서쪽으로 이주해 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상의 땅, 아무르강 하류, 해뜨는 곳에 나라를 세우고자 합니다." 한국의 골격과 두상 DNA가 일본 중국과 판이하고 서양 쪽에 훨씬 가깝다는 연구결과가 많죠. 이스라엘의 사라진 지파라고 확신하는 논문도 있더군요. (삼손으로 유명한 단지파가 이스라엘을 떠남) 그리고 성서는 이스라엘이란 나라편이 아니라는 것 아시는지요..ㅎㅎㅎ

 

INDRA;

글 감사드린다. 시스템에는 시스템으로 대응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한다. 이러한 시스템 대응에서 그간 입증된 것 중 하나가 짝퉁 시스템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수많은 짝퉁이 있지만, 원본을 대체하는 짝퉁은 드물다. 과연 어떤 짝퉁이 미래를 만들까? 하여, 님이 제안한 시스템을 우선 분석해보기로 한다.

 

승리제단 영생교와 단지파

http://y9144.com.ne.kr/e-yungseng.htm

승리제단 승리신문 서보목

http://www.victor.or.kr/

한강현 기자

http://blog.naver.com/pts9228/60051267427

근래 단지파에 관해 가장 열심인 이들은 조희성을 교주로 하는 승리제단, 혹은 영생교이다. 이들이 아무런 근거가 없이 주장할까? 나름대로 근거들이 있다. 고대사 연구에서는 대체로 고고학적 유물과 문헌 해석이 주를 이루기 마련이다. 해서, 이들이 내세우는 것이 와당이다. 문제의 와당은 1987년에 이우치 이사오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유물 중 하나인데, 승리제단 측은 와당에 새겨진 무늬가 고대 히브리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때 이들은 관련 전문가들을 동원한다. 신사훈과 Ed. Greenstein이다.

 

"Ed. Greenstein 교수의 연락처를 수소문하서 연락하는데 대략 두 달의 시간이 걸린듯합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이 이상합니다. Dear Mr. Kim, I looked again at the pictures of the tiles and the proposed readings of the figures on the tiles as ancient Hebrew letters. I am not at all convinced that the figures or signs are Hebrew letters--to me they look like designs that are very remote from Hebrew letters. What I suggested to the young man who showed me the pictures is that if the decipherment of the signs as Hebrew letters is correct, then the translation should be different from the one that he showed me. However, it is my opinion that these tiles have nothing to do with Hebrew writing. Best wishes,...... 와당의 사진과 새겨진 문양이 고대 히브리 글자라고 한 글을 다시 읽어 보았는데, 이 글자 혹은 문양이 히브리어라는 확신이 전혀 없다. 내가 보기에는 히브리어와 전혀 상관없는 디자인으로 보인다. 나에게 사진을 보여주었던 청년에게 내가 했던 말은 만약 이 문양을 히브리어로 판독한다면 번역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 생각에 이 와당은 히브리어와 전혀 상관없다......라고 메일이 온 것입니다."

http://teamdna.tistory.com/223

Ed. Greenstein 인용은 한국인의 외국 콤플렉스를 교묘히 이용하는 대목이다. 이런 일을 근래 정치적으로 잘 하는 집단이 친일민주당이다. 툭하면 친일파답게 사대주의적으로 해외언론 인용하거나 아니면 해외언론 기사를 조작을 해서 국내로 반입하는 짓거리를 자행하니까 말이다. 아무튼 사실 이 정도의 성과라면 언론에서 대서특필해야 마땅한 일이다. 특히 이런 일에 가장 민감한 언론이 친일언론 동아일보다. 그런데 웬만한 뻥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동아일보조차도 해도 너무했다 여겨서인지 외면할 정도이면 문제가 크다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여, 이 대목에서부터 국제유태자본에 대항하기에는 승리제단, 영생교 힘이 매우 허약함을 알 수 있다. 학자 하나 매수하지 못하고서야 어디 권능을 자랑할 수 있는가. 사기를 치려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당당히 사기를 쳐야 국제유태자본이 상대할 만하다. 그래서 국제유태자본인 게다. 그러나 영생교는 그저 한반도 남부, 그것도 극히 일부 지역의 일부 계층과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으로 국한할 정도다. 이래서는 냉정한 삼자의 시각에서 영생교 아웃이다.

 

다음으로 신사훈을 보자. 신사훈은 누구인가. 일반인은 몰라도 기독교인들과 신흥종교인들 사이에서는 히브리어 전문가이자 통일교 사냥꾼, 신사훈이라면 유명하다고 할 수 있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0123727&

 

"신사훈은 그는 1958년 잡지 신태양 11월호에서 '유교, 불교, 천도교, 천주교를 매도하고, 개신교만이 절대종교'라고 주장한 바 있다... 신사훈 박사는 통일교의 원리해설이 출판되던 1957년에 놀라웁게 피가름파들의 신앙적 족보를 연구해 발표하였다... 신씨는 통일교 신도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물론 허위사실을 유포, 통일교로부터 1978년 12월 15일 피소됐으며 그 후 3차에 걸쳐 추가로 고발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의 이러한 비난사실은 통일교를 고의적으로 모함하기 위해 날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한 강연에서 "나만이 목사요, 박사요, 모두가 가짜다", "나만이 진짜 교수인데, 내가 정년퇴직했기 때문에 진짜 교수는 하나도 없다"(79.2.6 종로교회)는 등 독불 장군식 강연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1946년에 감리교에서 안수를 받은 뒤 서울 청파교회, 부산 보수동교회, 동대문 감리교회에서 1년여밖에 재임하지 못하고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교로부터 축출 당한 신씨는 1963년, 자신의 새싹교회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서울노회에 청원 신청했으나 기각 당했다. 그는 1960년 6월, 서울대 교수회에서 60대 4의 절대 다수로 사퇴권고 결의에 부쳐지기도 했다. 그 이유는 동료교수에 대한 비방을 일삼고 자신의 강의만 강제 수강토록 하여 종교학과 학생들이 수강 거부 운동을 폈기 때문이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합측 총회장이란 명함을 내세우고 있으나 가입교단은 자신이 만든 새싹교회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ttp://blog.naver.com/o2423682?Redirect=Log&logNo=110021078749

신사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일 신사훈이 와당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면, 종교계는 둘째 치고, 한국 국사학계가 가만히 있겠는가.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그럼에도 조용하다. 이는 두 가지로 추정할 수밖에 없다. 하나는 승리제단 측이 신사훈의 이름을 차용한 것이거나 신사훈의 위대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기존 언론이 이를 무시하고 오직 승리제단만이 신사훈의 업적을 기리는 것이다. 그러나 신사훈이 나름대로 종교계에서 명성이 있으며, 제자도 많다는 점에서 기존 언론이 이를 무시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매우 어려운 일이다. 특히 이스라엘과 한민족이 연관이 있다는 가설은 기독교계에 매우 매력적인 사건이 틀림없다. 없는 것이라도 만들어내야 할 판에 있는 것을 덮어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결론적으로 이 대목에서도 승리제단 영생교는 아웃이다. 고작 이 정도인가?

 

이제 승리제단 승리신문에 단민족이란 주제로 기고중인 서보목의 글을 검토하기로 한다.

 

"셋째, 동아백과사전에 의하면 한국민족과 이스라엘 민족의 골상이 같다고 했습니다."

 

풍습이 유사하다는 주장은 중국, 러시아, 불가리아, 인도, 동남아 일부 민족 등의 풍습과 닮았다는 주장만큼 흔한 주장이다. 다만 풍습만으로 말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한국인이 패스트푸드 음식을 즐겨 먹는다고 하여 수백 년 뒤에 미국인=한국인이라는 도식을 낳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해서, 골상 부문만 거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날 포털에서 검색하면 두산대백과사전이 나오는데, 이 백과사전 모태는 80년대 동아백과사전이다. 해서, 동아백과사전을 인용하면 공신력이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동아백과사전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1950년 1월경 모일간지(동아일보)에는 미군으로 한국에서 근무하는 유대인 인류학 박사의 기사가 실렸다. "나는 각 나라 민족별로 골상의 형태를 오랫동안 연구하였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든지 그의 얼굴이나 유골을 보면 쉽게 어떤 계통의 민족인지 알 수 있다. 나는 2년 반 정도 한국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무덤의 유골을 보아 왔다. 그런데 참으로 신기하게도 한국인들이 한결같이 나와 같은 유대민족 골격에 골상을 하고 있었다." 동아백과사전에서도 한국인의 골격 구조와 골상이 '고대 유대인'의 골상과 동일하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골상뿐 아니라 외모상으로 보아도 원래 유대인은 한국인들처럼 황인종(창9:25)이며 머리카락이 검고 키가 작았다(민13:32-33). 성경에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城)을 쳐들어가려고 정탐꾼을 보냈을 때 돌아와 보고하기를, '그 곳 사람들은 키가 장대 같고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와 같더라'라는 기록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히려 한국인이 현재의 유대인들보다 순수 이스라엘 혈통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http://www.gidok.pe.kr/bbs2/boardcontent.asp?seqnum=21&table=board15

흥미로운 인용법이다. 미상의 유대인 인류학자가 골상이 같다고 한다. 이때 유태인 골상은 아쉬케나짐, 세파딤 중 어디를 대상으로 한 것일까. 또한 왜 구체적인 이름이 거론되지 않을까? 또한 백과사전도 그렇다. 해서, 추론하면 다음과 같다. 아마 백과사전에는 머리카락이 검고 키가 작았다, 혹은 머리카락이 검고 왜소했다. (민수기 13: 33) 정도로만 나왔을 것이다. 유태인과 한국인 관련성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쉼표를 통한 재미난 글쓰기를 통해 마침내 유태인이 한국인에 이르렀을 것이다.

 

http://orumi.egloos.com/3223962

출처 미상이다. 인터넷에서 오갈 뿐이다. 승리제단에서만 주장한다. 이제 조희성으로 넘어가자. 단지파에 대한 주장은 승리제단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승리제단, 혹은 영생교의 핵심 교리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왜 조희성은 단지파를 내세웠을까.

 

골상학이란 무엇인가

http://blog.naver.com/vivien0326?Redirect=Log&logNo=140010241190

골상학이 위험한 학문임을 새삼 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한국인과 일본인으로 이름만 바꾸면 친일파 논리가 되고, 좀 더 나가면 나찌 독일 논리가 된다. 끊임없이 중국으로부터의 격변과 문화를 수용한 한반도와 달리 지정학적으로 섬이었던 일본은 격변 없이 문화적 수용이 이루어져 오늘날에도 고대 풍습을 그대로 간직한 예가 한둘이 아니다. 그중 하나가 언어인데, 그들 일본인 언어가 오히려 현대 한국어보다 고대 삼국시대 언어와 유사하다는 평가가 그것이다. 해서, 상기한 논리대로라면 삼국시대를 잇는 정통파는 한반도인이 아니라 열도인이 된다. 해서, 한일합방은 잃어버린 고토 회복이 되고 만다.

 

조희성의 노력은 눈물겹지만, 헛발질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헛발질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 종교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두 가지 시장이 있다. 하나가 한민족이라면, 다른 하나는 혈액형이다. 전자는 주로 십대, 이십대 남성들이 관심이 있다면 후자는 십대, 이십대 여성들이 열폭을 한다. 예서, 이빨만 잘 까면 대박이다. 수행자들은 참고해야 할 것이다. 정리하면,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던 조희성이 팔십 년대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이긴 자'가 되어 독립을 하여 내놓은 상품이다 보니 당대의 흐름에 비해 보다 파격적이어야 했던 것이다.

 

이제 우리는 시야를 돌려 단지파의 고향, 수메르로 나아가야 하며, 수메르와 한민족류가 어디에서 만나서 출발하였는가를 고려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조선 피플'의 문정창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846520

나는 친일파 문정창류를 비판하는 동시에 친일파 이병도류에게도 비판적이다. 하나, 풍납토성을 보고 아직도 헛소리를 주절거릴 셈인가. 사관이 정립되지 않으면 데이터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둘, 세계 역사학계가 오직 실증만을 추구하던가. 오늘날에도 벌어지는 교과서 논쟁이 무엇을 의미하나? 무엇보다도 국제유태자본과 관련해서는 신화임이 분명하지 않던가. 역사가 가치가 있는 것은 오늘이 있기 때문이다. 권력만 총구에서 나오나? 역사도 함포사격에서 나온다.

 

해서, 나는 신채호 역사관에서 껍데기를 버리고, 그 긍정성을 살려내고자 한다. 문정창류의 기원은 신채호에게 돌려야 한다. 그리고 문정창류는 스승을 욕보인 셈이다. 해서, 친일파 이병도류가 툭하면 신채호도 하지 않을 과감한 망상이라고 비판을 하는 게다. 짝퉁도 수준이 있는 게다. 친일파 문정창류의 짝퉁으로는 신채호 역사관이 넘사벽인 게다. 결국 한국 사학계는 정치적인 이유로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내가 볼 때는 둘 다 친일파적 과거를 지우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본다.

 

수메르 문명이 발견된 것은 19세기 전반이다. 수메르 문명이 발견된 이후 점차 그 베일이 벗겨지자 나타난 문제는 두 가지다. 하나는 당대 수메르 문명이 다른 지역보다 예상을 뛰어넘게 찬란한 문명 국가였다는 점이다. 대체 이들의 문명을 설명하기에는 난감했다. 별안간 등장하였으니 말이다. 하여, 수메르 미스터리가 따라다닐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수메르는 과연 어디에서 영향을 받았는가. 다른 하나는 그렇다면 오늘날 수메르 적통을 이은 문명, 혹은 민족은 누구인가. 매우 정치적인 이슈이다. 이로 인해 유럽 각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각국은 수메르 문명을 통해 민족국가적 정통성을 확립하려 애를 썼다. 모두 자기 족속과 수메르가 닮았다는 게다.

 

문정창은 이에 주목하였을 것이다. 중국과 일본이 한 뻥을 한국이 한다고 달라지겠는가. 아마 처음에는 동방을 이란 고원 쯤으로 상정했을 것이다. 조로아스터교부터 시작해서 대개 종교가 이 지역에서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대승불교 전파 경로를 유추하여 수메르 문명이 동방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란 상상력을 발휘하였을 것으로 본다. 이러한 상상력이 단지 상상력에만 그치지 않는 것이 중국 한자가 티벳 문자에서 기원한다는 것이 유력한 가설이다. 또한 주원장이 명나라를 만든 것이 마교, 혹은 마니교의 힘이 작용한 바도 큰데, 이는 조로아스터교에서 기원한 것이 명백하다. 해서, 중국인은 수메르에서 왔다는 설이 정립이 되는 것이다. 해서, 우에노라는 일본인이 수메르에서 사용한 설형문자는 태호 복희의 팔괘부호와 흡사했다고 주장하게 되는 것이다. 흡사하다는 주장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우에노와 인드라의 주장이 흡사하다고 말할 수 있다. 유사하다고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주장이다. 검증은 별개의 문제다.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일본의 메이지유신으로 일본인의 근대 문화를 송두리째 바꾸고 말았다. 근대 이전의 일본인과 근대 이후의 일본인이 다를 정도다. 메이지 유신 이후 서양을 배우자는 동도서기(東道西器) 풍토는 열기를 더해 일본인이 서양인이 되어야 한다는 데에까지 이르렀다. 모든 관습을 서양식으로 바꾸자는 것이었다. 국제유태자본이 지원한 러일전쟁 승리가 가져다 준 일본의 자화상이었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세계 전략에 따라 일본을 1920년대 이후로 왕따를 시킨다. 그러자 일본은 가중되는 경제난을 이겨내고자 주체사상화 , 혹은 유신체제화 경향을 낳게 되었다. 따지고 보면, 오늘날 미국 경제 봉쇄정책에 대응하는 모델을 창출한 셈이다. 해서, 1920년대 천황제 논리가 주체사상 논리요, 민족해방 논리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의 천황은 이제 발명되었던 것이다. 역사가 아직 백년이 채 되지 않았다. 이러한 일본에 대한 왕따 전략으로 국제유태자본은 일본이 반미항전으로 떨쳐 일어나기를 원했던 것이다.

 

주체화란 무엇인가. 서양을 배우자는 논조에서 곧 우리가 서양의 원조이다, 라고 수정하는 것이다. 수메르에서 중국에 왔다, 수메르에서 일본에 왔다, 수메르에서 한국에 왔다가 아니라 중국에서 수메르로 갔다, 일본에서 수메르로 갔다, 한국에서 수메르로 갔다가 된다. 수신자와 발신자 위치를 바꾼다.

 

왜 이러한 사상이 필요한가. 모택동 정권이 초기에는 스탈린 만세, 소련 공산당 만세로 일관했지만, 소련 정권이 나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어, 라는 노선 채택으로 인해 모택동은 그렇다면 중국 인민의 힘으로 라는 자력갱생 노선을 택하는데, 그것이 대약진운동이다. 하지만 주지하다시피 대약진운동은 대실패로 끝나 모택동이 2선 후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자주, 자립 노선이란 근대사에서 적극적인 의미보다 소극적인 의미, 즉 외부의 지원이 끊길 때 행해지는 것이 보편적이다. 북한 주체사상도 보면 소련에서 스탈린 격하운동으로 말미암아 외부 지원이 묘연해지자 발생한 것이다. 그뿐이랴. 한국에서 자본주의 맹아론이 등장한 것이 1960년대 후반이다. 왜? 베트남 전쟁 때문이겠다. 이전까지 경제사학계는 유럽주의 노선을 걷고 있었다.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트남 전황을 보아하니 국제유태자본이 베트남 가지고서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전쟁을 한국전쟁처럼 필요 이상으로 질질 끌면서 호치민에게 권력을 넘겨주려고 하는 것이다. 한가하게 유럽주의 노선을 말할 때가 아니었던 셈이다. 경제사학계가 1920년대 일본 군국주의 시대의 경제사학 논리를 호출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자본주의 맹아론을 주장하던 이들이 1980년대 신자유주의가 본격화되자 다시 근대화식민지론으로 나아가는 게다. 이 모두가 국제유태자본의 의도에 조응하는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이 사태의 동아시아적 근대적 원조는 일본이다. 영일동맹과 러일전쟁에서 보듯 국제유태자본은 중국과의 아편전쟁 이후 전략적으로 일본을 확고히 지지했다. 그러나 자신의 이해에 따라 1920년대 이후 일본에 대해 왕따를 시킨다. 이에 일본은 자립화 경향을 지니지 않을 수 없었다. 한때는 습속을 모두 바꾸어 서양인이 되어야 한다고 할 정도로 탈아입국을 주장하던 일본이 변화한다면 어디로 흐르겠는가. 사실은 서양인의 원조는 일본이며, 일본이 오히려 서양인이 잃었던 순수한 원형을 지키고 있다는 쪽으로 귀결되기 마련이다. 이 작업의 귀결은 죠몬 토기 사기 사건이다. 제래드 다이아몬드서부터 시작해서 이 떡밥을 문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이러한 일본의 자유사관은 이후 중국, 조선, 말레이시아 등 기타 아시아에서의 다양한 민족해방운동론을 낳게 되었던 게다. 그리고 이는 남미, 중동, 아프리카까지 수출되는 양상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일본적 현상은 독일에서 보다 근원적으로 찾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일본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주체세력이 채택한 것이 독일적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이 독일적 흐름의 원류는 무엇인가.

 

나는 브릴회(Vril Society)에서 찾는다. 보통 히틀러를 영수로 한 국가사회주의노동당의 전신으로 툴레회를 말하지만, 나는 툴레회보다 브릴회에 보다 주목한다. 왜 브릴회인가. 브릴회는 자신들 기원을 수메르 민족에서 찾았으며, 수메르인의 기원을 외계인에 근거했다. 하여, 브릴회가 가장 역점을 둔 사업은 UFO사업이었다. 가령 1936년 '흑림'(Black Forest)에 불시착한 UFO를 나치 창설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브릴회(Vril Society)가 회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식이다. 하여, 오늘날 히틀러 생존설, 남미 잠입설, 남극 기지설, 지구 공동설, 달 뒷면 외계인 정착설, 외계인 세계정복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논의가 브릴회까지 왔다. 히틀러는 국제유태자본의 시나키즘(synarchism) 프로젝트로 정권을 차지하고, 단시일 내에 경제공황을 극복한 뒤 군사대국의 길을 걷는다. 해서, 일차대전 때처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파이터가 된다. 흥행 프로모터인 국제유태자본은 미소를 지으며 키운 만큼 본전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그것이 이차대전이다. 아돌프 히틀러, 그는 호날두처럼 국제유태자본의 노예였을 뿐이다.

 

http://blog.daum.net/danieell/15409238

해서, 오늘날 세계의 상상력은 단지 수메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과감하게 빙하기도 돌파한다. 해서, 연원을 만이천년 전으로 올라간다. 유럽 쪽에서 볼 때 아무리 봐도 수메르로는 유럽주의에 내재하는 선민주의를 내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종래의 아틀란티스, 무 대륙, 그리고 남극과 만나면서 달의 뒷면 외계인 정착설과 지구공동설, 화성인설, 행성 X, 시리우스인과 채널러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하여, 벤 구리온의 등장이 전혀 낯설지 않다. 우리는 보다 재미난 세상을 구성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엘비스 프레슬리뿐만 아니라 아돌프 히틀러도 살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아버지 부시의 정체는 파충류 인간이며, 카터는 수십 번도 더 복제된 복제물이다. 현재 세계의 정치 지도자는 모두 외계인의 조종을 받거나 외계인이 인간의 탈을 쓰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 것은 드라마 'X 파일'이다. 이쯤해서 고백한다. 인드라의 정체는 멀더 형사다!!!

 

<이스라엘 건국영웅 벤 구리온 장군은 UN 청원서중.. "우리 민족의 조상은 오랜 옛날 아무르강 하류 동쪽 바닷가 쪽에서 살다가 오늘의 서쪽으로 이주해 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상의 땅, 아무르강 하류, 해 뜨는 곳에 나라를 세우고자 합니다.">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공식 역사 개관 : 알리야

http://seoul.mfa.gov.il/mfm/web/main/document.asp?SubjectID=5465&MissionID=89&LanguageID=275&StatusID=0&DocumentID=-1

1860년 시오니스트들이 예루살렘 교외에 최초의 거주지 미슈케노트 샤나님을 건설한 이후 주로 러시아, 동유럽, 독일에서 5차에 걸친 알리야(집단 이주)가 이루어졌다. 이는 유태인들의 미국 이주 시기와도 일치한다. 벤 구리온이 팔레스타인에 정착하고자 대영제국과의 전쟁을 불사했던 것을 떠올린다면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내가 아는 벤 구리온이 한 명이 아니라 혹 두 명이 아닐까? 그래도 혹시나 해서, 그래도 이웃이 과감하게 주장한 것인데 해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서 진지하게 문의를 하려고 하였는데, 근래 중동사태로 업무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 자제하였다.

 

그렇다면 한국과 이스라엘의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종교적인, 성서적인 관점에서야 근대 이전부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식적인 것은 1962년 4월부터이다. 박정희 정권 탄생 직후다. 세계에서 초특급으로 박정희 정권을 승인한 국가가 바로 이스라엘이다. 해서, 박정희 정권 탄생 이면에는 이스라엘 첩보부 모사드가 개입했다는 설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제까지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을 따라온 이들은 당대 모사드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장악했음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이스라엘과 유태인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었다. 유태인 천재 교육론부터 해서 칭찬 일색이었다. 대표적인 예가 중동전쟁을 평가하는 것이다. 전쟁이 나자 해외에 있는 유태인은 전부 전선으로 나간 반면 아랍인은 국내에 있던 이들도 해외로 도망가기 바빴다. 이스라엘이 무조건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등등. 그런데 한국과 이스라엘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중동전쟁 때문이다. 중동전쟁이 일어나자 아랍국은 이스라엘과의 수교를 문제 삼고는 했다. 예서, 국제유태자본론에 익숙한 이들은 이것이 국제유태자본 내부 권력 다툼으로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랍국 수뇌들 배후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있으므로. 1978년 2월, 이스라엘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을 폐쇄조치한다. 이는 국제유태자본, 즉 록펠러의 박정희에 대한 선전포고로 읽으면 무리가 없겠다. 이미 이때부터 박정희는 죽은 목숨이었다. (문세광은 국제유태자본이 보낸 첩자인가?, 김일성이 보낸 첩자인가?) 그리고 1992년에 상설 대사관이 재개가 된다.

 

역사를 만드는 것은 현재이다. 역사는 끊임없는 기억들의 재구성이다. 만일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위력이 없다면 우리는 이스라엘의 역사에 아무런 관심이 없을 것이다. 오늘날 전문가들 외에 누가 로마제국의 영광을 말하는가. 없다. 오늘날 이태리가 찌질한 상황 탓이다. 반대로 가까운 미래에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된다면, 세계사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재구성될 수밖에 없다. 하여, 그 아무리 근대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도 오히려 더 냉철하게 근대사를 재구성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 고대사로 도망간다고 하여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떡밥에 걸릴 확률이 크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14. 강증산과 증산교는 박정희 정부가 만든 발명품

 

 

 

"superdeal:

인드라님^^ "뉴에이지는 국유본의 시녀인가?" - 인월리(2009/12/30)에 끌려 글 남깁니다. 제가 경험한 "아*타"가 떠오릅니다. 제가 따르던 선생님과의 대화들 중 아*타를 알았고, 이 조직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 네트웍이 가진 장점을 이용하여 전 지구적 환경운동 내지 연대를 결성 할 수 있지 않을까를 전제로 하고 그들 프로그램을 경험했지요. 인드라님의 관점을 알고 싶습니다. 뉴에이지그룹들이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 순기능만 있는가 아울러 역기능은 무엇인가?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아 아*타 프로그램자체의 순기능은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이 상당히 국한적일 수 있습니다 - 주변의 사람들을 모두 프로그램에서 익힌 방식대로 프로그램을 반드시 경험해야 한다는 포섭 또는 전도의 대상으로 여기는 다소 개별적이며 아*타 그룹의 집단적 에고를 더 강화 시키는 역기능 또한 있다고 보았습니다. 예서, 제가 더 비판적인 부분은 의식의 개별 주체들은 순수하고 현실에 능동적 행동주체로 건강히 자아 실현을 할 수 있다지만, 둘 이상이 모이면 관계성이라는 역학적 구조가 발생하고 아울러 현실이란 삼매의 순간만이 영원할 수 있는 시공간이 아님에도 그들은 끊임없이 가능할 수 있음을 주장합니다. 밝히셨듯 대게의 뉴에이지 계열의 지도자들만이 국유본에 직접적인 컨텍과 연관성이 있고 그 추종자들은 순수하다 해서 별반 문제가 없을 듯 하다 하셨는데요, 글쎄요? 일반인이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는 토대와 어떤 진실을 원천적으로 봉쇄 한 것은 아닐까 해서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지배자들의 입장에선 정치 경제적 혁명을 이끌 수 있는 인재들을 씨앗부터 관리 배제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을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므로, 변혁적 깽판주의의 우선순위를 따라 진행하다 보면 이념과 종교라는 부분에 있어서도 현안분석과 대안 제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다른 질서가 종교라는 대명사 이름을 달고 그 역할을 해야 할 지, 각자의 근기와 인연에 맡겨야할 지??? 경제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단기 3년 장기 10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론과 지식의 학문을 탐구할 뿐만 아니라 실용적 가치도 결실을 맺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앞서 새해인사를 드린 건 인드라님이 12월 23일을 휴지기 시작일 로 하여 내년 2010에 글을 쓰실 것이라 예측 했었는데... 다시금 인드라님과 이 시공간을 함께하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하늘이 저를 부를 때 까지 님을 의념 하겠습니다. 새해 더 건강 건필 하십시요_(*)_~~~

 

INDRA:

글 고맙습니다.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허나, 그렇다고 색안경을 끼고 적대시하면 오히려 문제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일부는 폐쇄적인 행동을 보이겠다. 허나, 상당수 뉴에이지스트를 비롯한 종교적인 분들은 수많은 단체와 종교를 섭렵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나름대로 시행착오도 많이 겪는다. 사기도 당해보고, 상처도 받고 등등... 그러다가 어느 한 곳에 정착하게 된다. 해서, 그 상처들, 아픔들, 그것을 따뜻하게 안고 받아 줄 수 없다면, 다시 말해 폭로만 있고 대안이 없다면 종교비판이나 뉴에이지 비판이 허망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폭로가 능사는 아니라는 말이다. 정신적 공백을 채워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 해서, 님 말대로 현안 분석과 대안이 필요하겠다. 다만, 섣불리 하다가는 신흥말세종교가 되기 십상이므로 좀 더 겸허하게 우선 자기 자신부터 마음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긴다. 하면, 님이 가만 있어도 주위에서 점차 님에게 손을 잡자고 할 분들이 늘어날 것이다. 포레스트 검프에서 주인공이 열심히 뛰다가 뒤돌아보니 인파가 구름같이 몰려 있는 것처럼.

 

강증산: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요즘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풀밭에 있는 꽃들은 그냥 거기에 존재할 뿐이지, 존재하는 것을 증명해야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인간도 살아서 숨쉬며 존재하는 생명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증명은 못하지요. 우리는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그냥 자연히 알고 있을 뿐이지요. 현대의 서구과학은 바로 이런 것을 놓친 것이 아닐까요? 존재라고 하는 가장 불가해한 측면을 물질의 작용만으로 파고들려는 우를 저지르며 말이지요. 마치 그들은 "나는 생명의 필수조건인 탄소, 인, 황, 수소 등등을 가지고 있어. 따라서 나는 존재해."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지요. 존재는 그저 존재할 뿐이지, 증명은 못하지요. 뭐 실험실가서 전류측정 기계로 검사를 완료하고 나오면 존재가 증명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심장검사, 폐검사, 대장검사 다해서 몸이 똑바로 기능하면 존재하는 것인가요. 아니지요. 우리는 이미 존재해있고, 그것은 증명이 필요없고 할 수도 없지요. 신이라고 하는 것도 그런 게 아닐까요? 이미 존재해있고, 증명이 필요없고 할 수도 없지요. 사람들이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떠드는 건 그 전의 과정일 뿐, 현재 존재하는 사람을 존재하는지 증명할 방법은 아무리 봐도 없습니다. 이는 생명의 존재라고 하는 것이 어떤 기준과 논리로 치환되기 이전에 당연한 우주의 법칙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고 어떤 종교를 믿든 생명은 필연적인 목적을 띄고 나왔다는 데까지 확립할 수 있지요. 우리가 존재하지만 그것을 입증할 수 없다는 건, 우리가 존재 자체를 위해 존재하며 이는 생명은 필연적이라는 것을 뜻하지요. 따라서 생명의 필연성을 거부하는 무신론은, 인간이 존재하냐 존재하지 않냐하는 논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상당히 난해하긴 합니다만, 결국 이러한 것에서 더 생각해보면 인간은 자신이 태어날 때도 자각하지 못하고, 죽을 때도 자각하지 못하며 그저 어느 순간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뿐입니다. 영원의 본질이 무시간성이라면, 결국 인간은 자신이 '있다는' 태초의 존재감만을 지닌 채 무한히 살아가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자연에서 물의 흐름, 공기의 흐름, 생태계의 흐름이 순환하지만 질량보존을 한다는 데에서 윤회를 믿는 것입니다. 여기서 저는 만약 유신론을 믿지 않는다면 국유본을 반대하는 건 한낱 공리주의라는 근거없는 진보에 근거하게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신론이 없다면 국유본 쪽도 얼마든지 선이 될 수 있는 것이고, 그에 반대하는 세력도 악이 될 수 있는 것일 테니깐요. 그런 의미에서, 인드라님이 유신론을 가지신 것도 국유본제창자로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쪽지를 드린 건 사실 조금 민감한 문제일수도 있는데 증산도에 대해 혹시 시간이 계시면 알아봐주실 수 있나 해서요. 종교라고는 하나 20세기 이후 출현한 것 아닙니까? 따라서 비교적 비판에 자유로울 것이라 믿고 있고, 비록 국유본 카페에도 증산교도가 상당 수 있는 것 같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과연 강증산이 실존했는지부터 자료가 있는지 알고 싶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강증산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있겠다. 해서, 강증산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들과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분류하여 말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하게 하고,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침묵하게 한다. 말할 수 있는 것들을 침묵하게 하고,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말하게 하여 강증산에 대한 세간의 평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강증산

http://ko.wikipedia.org/wiki/%EA%B0%95%EC%9D%BC%EC%88%9C

강증산 염장지르기

http://blog.daum.net/wssong9/6018953

인드라는 강증산에 대해 호불호가 없다. 다만, 종교적인 문제를 배제한다면, 강증산은 역사의 산물이다. 특히 박정희 정권이 만들어낸 민족주의의 한 갈래이다. 왜인가. 박정희의 동학혁명 중시는 민족종교 육성 의지로 이어졌다. 해서, 천도교는 1968년에만 해도 100만 교세를 자랑하기도 했다. 천도교 중앙총부가 있는 건물도 박정희 대통령의 지원으로 건립됐다. 당시 박정희는 천도교 중심의 민족종교 지원을 하고 있었다. 허나, 박정희 정권의 강력한 민족주의 호소와 맞물려 해방 이후 이승만의 기독교 사조에 밀려나 있던 민족 종교들이 천도교가 뜨니 저마다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다. 가령 증산도의 유파인 태극도에서 나와 독립한 대순진리회는 1969년 5월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에 중곡도장을 기공한 이래 사회봉사 활동을 병행하며 교세가 급성장하여 증산도 계열 중 가장 조직력을 갖춘 종교로 성장했다. 허나, 증산도 계열의 분화가 극심하였다. 하여, 이들 파벌 간에는 피 튀기는 상호 비난과 경쟁이 치열하였는데, 이때 주된 논쟁 이슈가 무엇이겠는가. 정통성이었다. 해서, 강증산은 갈수록 신화적인 인물이 되어갔던 게다.

 

하면, 이것이 끝일까. 그렇지 않다. 현재 국유본은 한반도에서 주체사상 이후 그럴 듯한 민족종교 하나를 키우고 싶어 한다. 이를 근거로 이란처럼 근본주의 열풍을 불게하고 싶은 게다. 해서, 국유본이 전두환에게 지시하여 만든 작품이 바로 국풍81인 게다. 또한 근래에는 국유본이 증산도 계열 불교방송국 사장 차길진에 주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주례식 평가를 좋아하지 않는다. 까놓고 말한다. 단, 긍정의 마인드다. 인드라는 강증산을 단 한마디로 말한다. 천지공사. 이것 하나면 된다. 99% 강증산이 사기를 쳤더라도 천지공사, 이것 하나 남겼으면 된 게다.

 

"현대인물들의 전생(前生)

 

박정희 전 대통령 - 노자(태상노군), 아미타불(무량수불), 정반왕(석존의 아버지). 도경(도덕경 1장 - 37장)에서 37장의 맺음말: 세상이 어지러워지면 욕심 없는 박(撲 통나무)이 나와 세상을 진압하리라. 위 무위(爲 無爲)사상 = 하면된다. 박통

 

김대중 전 대통령 - 석존,원효대사, 인욕선인(욕됨을 참는 선인 - 석존 전생 5백년전을 기록, 즉 3천년전.금강경) - 사생(四生)자부, 김(금불 金佛), 사부대중(中道 중). 인동초

 

전두환 전 대통령 - 공자. 노나라 때 노자에게 도를 물었으나 노자가 거부 함(검색어 "노자" 백과사전). 현생에 자신을 알아주는 군자를 만나 "하나회" 결성. 다시 전생에 이루지 못한 나라경영을 직접 함.

 

성철스님(본명 영주 1911년 2월 - 1993년 11월) - 예수(석존의 독생자 라훌라), 지장보살, 미륵보살, 반고(盤古, 제주 한라산에서 건너간 신) , 메시야 = 미트라(태양신) = 메테야(팔리어) = 마이트레야(미륵 彌勒). 신(神)과 God과 성불의 길을 가지 않고 사람이 됨. "하늘나라가 임하옵시며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앞으로 지구는 우주에서 천국이라 불리게 됨)" 지장보살은 성불을 못해서가 아니라 모든 중생들이 지옥고를 벗어날 때까지 성불을 미루어 온 것임. 유교집안의 이진사댁 장남으로 태어나 증도가(證道歌)를 읽고 깨달음을 받아 불교에 입문, 후에 부처와 사탄이 다르지 않음을 설하여 유,불,도,기독 종교를 모두 증득하였음을 입증함.

 

김일성(본명 성주 1912년 4월 - 1994년 7월) 전 북한주석 - 마호메트, 석존의 법(의발)을 전수 받은 마하가섭 - 납의중경(衲衣重經) ,중감경 참조. 이슬람교는 최상승의 공(空)사상("알라"는 무명신(無名神)의 개념으로, 이름할 수 없는 God 이라는 뜻). 주체사상은 일불승사상(법화경).

 

노무현 현 대통령 - 설총, 양녕대군. 봉황의 본래 주인. 삼족오 남주작과는 다르며 불새, 금시조의 뜻을 가지고 남녀가 함께 道를 이루어 나가는 세계. 숭례문의 현판 글씨를 씀.(기록:2008.02/24 21:45:16). 봉하마을 = 봉황마을(비선형적 방식의 풀이). 바보 세자로 왕위를 버림. 상도동에 양녕대군의 사당(祠堂)이 위치함. 상도동, 동교동 계파간 사이에서 정치입문. 동교동(김대중)의 자산과 부채를 이어 받아 대통령 당선. 퇴임 후 고향인 김해로 낙향, 거제도(김영삼) 앞에 위치하여 동서화합의 포석으로 자리함. 석존과 예수님 또한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걸인으로 행세.

 

현 달라이라마 - 아난다 :대중들의 천거에 의하여 아난다가 20여 년 간 시자(侍者)를 맡아 가까이서 석가를 모시면서 그의 말을 가장 많이 들었으므로, 다문제일(多聞第一) 아난다로 불렸다.

 

주은래 전 중국총리 - 황제(黃帝). 중국의 건국 신화에 나타나는 제왕으로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한 군주이자 문명의 창시자로 숭배되고 있다.

 

스티븐 호킹 - 소크라테스 http://memolog.blog.naver.com/mindbank/170"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906&docId=48418169&qb=6rmA64yA7KSRIOyViOqyveyghA==&enc=utf8&section=kin&rank=2&sort=0&spq=0&pid=f0OFbwoi5TosscTrMwlsss--452049&sid=S0dd0XJIR0sAAFfuF8k

긍정의 힘이다. 긍정해야 한다. 하여, 현재 한국에서 유력한 세 종교 중 하나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 세 종교는 하나, 주체사상교, 둘, 통일교, 셋, 증산교이다. 현재 국유본은 이들 세 종교를 적절하게 조절하며 지원하고 있다. 허나, 최후로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국유본의 선택이 궁금하다.

 

인드라의 유신론에 궁금하신가 보다. 오늘날 유물론은 님이 말씀하신 것만큼 과격하지 않다. 님의 유물론 해석은 백과전서파 시기의 극단적인 유물론이다. 오늘날 유물론은 주체사상과 같은 변종이 나올 만큼 한참 읽어야 유물론이구나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유신론과 종이 한 장 차이이다. 가령 겉만 보면 영성을 인정하지 않지만, 문맥적으로 보면 가장 차원이 높은 물질로서의 영성을 인정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것이 왜 꼭 물질이어야 하냐에 대해서는 애매한 단서를 잔뜩 달아놓아서 그저 믿는 대로 믿을 뿐이게 만들어 놓았다는 정도이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가 매우 과격한 유물론자였다는 것만을 말씀드린다. 수년간 집중적으로 관련 책들을 독파해보시라~!

 

인드라는 대학 2학년 때 건대항쟁에 가기 직전에 교양 윤리 과목 리포트를 쓴 일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민족적 자아, 민중적 자아, 영적 자아 세 가지로 기술했다. 이중 영적 자아는 오늘날 관점이고, 당시에는 심리적 자아 정도의 개념이었다.

 

인드라는 십대 시절부터 똑같은 꿈을 매일 꾸었다. 이를 자동기술법이라는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시로 표현한 바도 있다. 꿈에서 인드라는 날개를 가진 천사였다. 허나, 이상하게도 높이 날 수가 없는 천사였다. 해서, 날개를 숨겨야 했고,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에서 벗어나는 것이 유일한 관심사인 천사였다. 이런 꿈은 건대항쟁을 다녀오고서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헌데, 신기하게도 국유본론을 정립하기 시작한 이후에 다시 꿈에서 등장하고 있다.

 

왜 그럴까 하고 스스로 조용히 반문하고 있다. 유신론자가 된 인드라 입장은 이렇다. 영적 자아와 민족, 민중적 자아가 할 일은 다르다. 낮의 리얼리티와 밤의 리얼리티가 다르듯이 서로 역할이 있을 뿐이다. 민족적 자아, 민중적 자아는 사회적이다. 물질적이다.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를 추구한다. 허나, 영적 자아는 민족적 자아, 민중적 자아와 다르다. 사람들이 필요 없다. 브로커들이 필요 없다. 오직 신과의 만남이다. 그 사이에 아무 것도 없다. 인드라는 신 앞에서 통곡하며 인류의 꿈을 꾼다. 존재? 존재란 '있다'이다. 님은 '있다'인가? 인드라는 '있다'이다. 그것이 존재다. 인드라에게 존재를 묻는다고 사태가 달라지지 않는다. 단지 님이 깨달으면 된다. 있는가? 없는가? 인드라는 있다. 그것이면 족하다. 신은 인간 세상에 관여하지 않는다. 관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신을 참칭한 자들의 거짓일 뿐이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김연아:

안녕하세요? 새 글이 올라 반가운 맘에 달려갔더니만 ....ㅎㅎ. 해서.. 이웃신청으로 간단히 해결 봤습니다.^^! 님의 글을 눈 빠지게 기다립니다. 또한, 아랫 글들은 인드라님의 눈엔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져서 인터넷상에 올라온 제 이웃님의 글을 좀 살짝 가져와 봤습니다.

읽어보시고 소감을 좀 피력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navi36/130007627036

http://blog.naver.com/navi36/130007626974

INDRA:

글 감사드린다. 상기한 글 중 마테오 리치에 관해서는 히라카와 스케히로 책을 인용한 듯싶다.

 

http://www.eastasiabooks.com/blog/entry/

마테오-리치-동서문명교류의-인문학-서사시

 

상기한 책을 펴낸 출판사는 동아시아라는 출판사이다. 2002년에 마테오 리치를 내었던 반면 2001년에는 빈 라덴과 알 카이다에 관한 책을 펴냈다. 원저자는 마이클 스웨트남 포토맥정책연구소 소장이다. 그는 부시 정권의 해외 정보 자문을 맡았다고 한다.

 

http://www.eastasiabooks.com/blog/entry/

빈-라덴과-알-카이다-가장-정확하고-공정한-보고서

 

마테오 리치의 사후세계를 묘사한 것은 강증산이다. 내가 강증산을 알게 된 것은 정석근님을 통해서다. 정석근님과는 통합과학연구회에서 만났는데 그는 생물학 전공이면서도 역사학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 정석근님은 비록 나와 다른 견해를 지니고 있지만, 지금도 해양연구소에 재직중이면서도 고대사 분야에서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나는 그의 열정을 존중한다. 해서, 흥미를 지니고 탐구를 해봤으니 이내 심심해져서 관두었다. 세계적인 다른 종교에 비해 매력적인 요소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에 비한다면, 정명석의 JMS가 차라리 흥미로울 지경이었다.

 

강증산과 이마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62&aid=0000000743

증산교인들이 잘 하는 일 중 하나가 유행에 민감하다는 게다. 가령 팔십 년대까지만 해도 한단고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다가 한단고기가 유행을 하니 언급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비판자들은 잘도 갖다 붙인다고 하나 시류에 편승하는 것은 신흥종교의 교세 확장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하다. 가령 미국에서는 몰몬교가 증산교와 같은 행태를 잘 하는 편이다. 당시 이마두가 번역한 '천주실의'가 조선에도 들어와서 정약용 등이 읽었다고 하지 않던가. 해서, 편하게 생각하자. 강증산이 아는 천주교란 '천주실의'가 전부였던 게다^^! 그러니 이마두가 예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인 게다.

 

진표율사와 미륵불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6&dir_id=615&eid=kCex9aAEIocuJnMyAX9TAR76whtZaz9A&qb=wfjHpcCyu+c=&pid=fSZnVwoi5TGssZhVu60sss--143977&sid=SVEIWvL8UEkAADLnRa4

나는 이런 이야기에 흥미가 있다. 예전에는 진표율사보다 부설거사가 더 유명해서 소설로도 나왔었는데 - 어쩌다 내가 부설거사 소설책을 샀냐 이 말이다^^! - 시대가 흐름에 따라 주목하는 이도 변화하기 마련이다^^! 진짜 이런 게 갖다 붙이는 게다. 동아시아에서 대승불교가 주류가 되고 대중교화의 표상으로 미륵불이 등장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진묵이 왜 등장하나? 강증산이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금산사를 중심으로 이해하면 된다. 강증산이 옥황상제이므로 옥황상제에게 스치는 인연일지라도 귀한 인연이 틀림없겠다. 왜 아니겠는가.

 

원불교, 대순진리회, 통일교는 증산교의 아류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5&eid=0tfgTf1ZpqU8VOcv7mMHnQ0VcS0lFYAX&qb=sK3B9bvqIL/4utKxsw==&pid=fSZjMloi5UssssH898Csss--058050&sid=SVEIWvL8UEkAADLnRa4

JMS는 통일교의 아류라 할 수 있으므로 오늘날 대부분 신흥종교는 증산도의 아류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국제유태자본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을 주셨다.

 

증산도에 대해 우리가 알고 싶지 않은 몇 가지들

http://ko.wikipedia.org/wiki/%EC%A6%9D%EC%82%B0%EB%8F%84

증산도는 지지부진하다가 박정희 정권 때에 안씨 일가에 의해 부흥한 종교이다. 그렇다면 박정희 정권 때 민족종교가 강화된 까닭이 무엇인가. 박정희 아버지가 동학교도였다. 해서, 재임할 때 동학 관련하여 많은 지원을 했던 것이다. 그중 하나가 민족종교에 대한 은근한 지원이다. 이로 인해 북한 김일성 정권은 동학을 높이 평가하던 노선을 수정하여 의병활동을 강조하는 역사관으로 수정하였다. 박정희 깎아내리기 일환이었던 셈이다. 아무튼 증산도 식의 민족종교 특징은 무엇인가. 무조건 한민족이 최고라는 게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군화도덕교

 

"김범수: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메일로 질문을 했는데 답변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주변 선배가 군화도덕교(www.ghdd.or.kr) 에 심취해서 저만 보면 무신론자인 저한테도 접근을 진지하게 하고 있는 데요, 선배 말을 들어보면 천도교에서 갈려나온 신흥종교 같기도 하고, 암튼 그 선배 말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에게 먹을 문제만 해결하면 모든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가 온다고 하는데, 그 말 자체는 맞는 것 같습니다. 실현되기는 어렵지만요. 선배가 저한테 접근할 때도 그쪽 사람들과 전화로 주고받고, 다단계 시스템방식으로 교육하고 활동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군화도덕교에 대한 인드라님 고견 부탁드리고요, 종교 쪽으로 질문했으니 또 종교 쪽으로 궁금한 점이 있네요. 앞으로 다가올 한반도 통일에 대비해서 기독교 쪽에서도 당연히 북한에 선교활동을 하는데, 그 수많은 목사님들 중에서 누가 주도적으로 기독교를 뿌리 내릴지, 아님 북한 현지 목사들이 선교활동을 할지 궁금하네요. 날씨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인드라님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만, 저는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을 못해주네요 ㅠㅠ 아직도 내공이 많이 부족하네요 ㅠㅠ.

 

INDRA:

글 감사드린다. 군화도덕교는 홈페이지 개편중이어서 알 수가 없었다. 홈페이지 개편중이라고 한다면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 오랜 인터넷 활동 끝에 얻게 된 경험인지라 원인을 찾아보았다. 모든 종교란, 특히 신흥종교란 뿌리가 있는 법이다. 해서, 어디서 갈라져서 독립하였는가만 알면 된다. 그렇다면 이를 아는 방법은 무엇인가. 군화엄마라는 신흥종교 활동에 위협을 느끼는 유사한 다른 종교에서 찾아볼 노릇이다.

 

군화엄마 홈페이지는 왜 사라졌는가

http://newway.ohpy.com/39576/2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이 관심이 없지만, 군화엄마에 유독 관심이 있는 이들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찾았다. 역시 군화엄마가 예언을 했는데 거짓으로 드러난 데 따른 자구책이었던 셈이다.

 

군화엄마의 주장과 이론은 어디서 생성되었는가

http://newway.ohpy.com/39576/5

군화엄마가 노리는 포교대상자는 누구인가

http://newway.ohpy.com/39576/1

이에 따르면, 군화엄마 김쌍아는 강증산 - 박태선 - 조희성 - 이현석 - 김쌍아라는 계보로 이어지고 있다. 군화엄마 김쌍아(본명 김창규)는 박태선의 전도관과 조희성의 영생교 교인을 대상으로 포교 활동을 하다가 이들이 와해되자 기독교 이탈자나 대순진리회 이탈자와 증산도 초입 신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군화엄마, 군화도덕, 탕탕탕 교는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한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군화도덕교의 선전물

http://newway.ohpy.com/39576/6

인드라가 볼 때 위협적으로 보인다. 대다수 신흥종교의 포교 층은 많이 배우지 못한 동시에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다. 이런 분들에게 어려운 이야기는 금물이다. 선전벽보를 보면 나름대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고도리 속에 숨어 있는 뜻이라니^^!

 

북한이 통일이 되면 민족종교와 기독교 전도 활동이 활발하게 벌어질 것이다. 주체사상으로 자라난 북한 인민은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면 유사한 대체물을 찾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목사가 활약하겠는가는 내가 말할 사안이 아닌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15. 아슈케나지 가짜 유태인론은 국유본의 함정인가

 

"11. 아슈케나지 가짜 유태인론은 국유본의 함정인가?

 

배중손:

오랜만이에요.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드라님 블로그에 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인드라님이 다른 분에게 답변하신 페니키아 유대인을 봤는데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동안 박혔던 고정관념 같은 것이 멍하니 사라지듯이 충격 같기도 했습니다. 저는 유대인이 세파르디와 아슈케나지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수인 아슈케나지가 세계를 잡고 있고, 세파르디는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아슈케나지보다 극소수인 페니키아 유대인의 글을 보고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럼 세파르디는 뭘 하고 있는 건가요? 그런데 검색을 하면 세계는 아슈케나지가 지배하다시피 하고 세파르디는 기도하고 힘없는 약자 이미지처럼 보입니다. 어디는 아슈케나지는 나쁘다 이미지가 박혀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요. 이런 이미지도 페니키아 유대인이 만든 건가요? 그럼 페니키아 유대인은.. 그 둘 사이도 끼어있지도 않은 것 같은데.. 뭘 하는 건지.... 그리고 다른 분에게 답변하셨던 모세교가.. 그 유대교인 건가요? 인종차별처럼 느껴져서 조심스러워 집니다.... 그리고. 검색하다가 국유본 카페에서 어느 회원분이 유럽 왕실과 신라인이 근원의 조상이 같다고 훈족 얘기가 나오고 그 글을 읽었습니다. 유럽 왕실에서 작위를 주고 할 정도면 왠지 신빙성이 있어 보이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전에 신라의 경주는 중국에 있었다는 설도 들어서 그런지 상고사에 관심이 약간 있어서... 쇼하는 건가? 하는 느낌도 듭니다. 왠지 그 허무맹랑한 그런 거 한민족이 페르시아까지 진출에서 피라미드 이야기 나오고 어찌고 저찌고 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조심스러워지네요. 오늘 뉴스에서 한민족이 동남아의 후손(?) 이라는 식으로 헤드라인이 뜨더라구요. 뉴스는 보지 못했고 제목만 봤기에 뭐 DNA분석 어찌고 하는 것 같던데... 인드라님의 견해는 어떠하신가요??

 

비경계인:

기본적으로 유전자 추적이라는 사실에 신뢰성이 안갑니다... 수천년전의 이동경로를 과연 유전자라는 매개체로 얼마나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인지... 무엇보다 유전자라는 특수지식을 통해서는 일반인들은 그 학설에 대한 이해를 절대 구할 수 없을 뿐더러 과학이라는 허상 때문에 아무런 검증없이 믿게 만들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그러한 점을 노린 것이 아닐까요... 인드라님의 견해가 듣고 싶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단 수반아님의 최근 글들을 일독하는 것을 권한다.

이를 전제하고, 가짜 유태인론이 인터넷에 범람하는 까닭으로 세파르딤 유태인을 정통 유태인, 아슈케나지 유태인을 가짜 유태인으로 여기는 것이 이제는 상식 수준에 도달한 듯싶다. 해서, 많은 분들이 아슈케나지나 세파르딤을 혈통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헌데, 여기에 인드라의 페니키아 유태인론이 등장했으니 당혹스러운 것도 무리가 아니다.

 

11-1. 디아스포라란 무엇인가?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디아스포라부터 알아야 한다. 디아스포라는 어원적으로 그리스어 전치사 dia와 동사 '뿌리다'라는 의미의 spero에서 유래되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소아시아와 지중해 연안을 무력으로 정복하고 식민지로 삼은 뒤 그곳으로 자국민을 강제 이주시켜 세력을 확장했다. 가령 고대 올림픽은 그리스 도시국가의 식민지 영토를 공고히 하려는 목적으로 행해진 스포츠 제전으로 오늘날 영연방국가들이 럭비를 하는 것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이때의 디아스포라는 이주와 식민지 건설을 의미하는 능동적인 의미였다.

 

헌데, 그간 고대 그리스인들이 정복지로 삼았던 소아시아와 지중해 동안에는 누가 있었는가.

 

"고고학상으로는 '가나안 시대'를 보통 기원전 2000-1200년으로 잡습니다. 이런 저런 글들을 읽다보니 "기원전 1200년 무렵"이 참 자주 등장하는데, 레반트 지역의 혼란으로 페니키아인들이 지중해 해안으로 밀려난 것이 이때이고, 이스라엘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선 것이 이 무렵이고, 에게문명이 붕괴하면서 그리스가 암흑시대로 들어선 것이 이 무렵이고, 이집트에서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신왕조가 제20 왕조 (1185-1069년)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기원전 1200년 이후로는 '가나안'에 대한 언급이 역사에서 사라집니다. (성서를 제외하고)."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75724482

예서, 인드라는 최초의 디아스포라는 유태인이 아니라 페니키아인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가나안에는 기원전 3천년 경부터 페니카아인들이 정착해서 살았다. 이들은 기원전 2600년 정도에 예루살렘에까지 들어가 정착하고 지중해 동부 해안지대에 주로 도시를 건설하여 무역을 주업으로 생계를 잇기 시작했다. 기원전 1400년 경 페니키아인들과 잦은 충돌을 일으키던 민족은 히타이트 족이었고 그 후 1200년 경에는 역사적 기록으론 남아 있지 않은 미상의 민족이 쳐들어와 페니키아인들이 살던 해안지대를 쑥밭으로 만들었다. 그러다가 기원전 1000년 정도부터 히브리 사람들이 가나안 땅 남부에 살기 시작했고 이들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했다. 이와 같은 시기에 페니키아인들도 가나안 북부 해안지대에서 타이어(또는 티레), 사이돈(또는 시돈) 등 해상교역도시를 발달시켰다. 당대 이 두 민족은 별다른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비교적 평화적 공존을 했다. 페니키아의 왕 히람은 동시대 인물인 이스라엘의 다윗왕과 솔로몬왕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구약성경에 나온다. 허나, 앗시리아 왕은 북부 이스라엘 왕국을 기원 722년에 멸망시킨다. 또 페니키아의 중심도시 시돈도 678년에 함락시킨다.

 

이때 목축업에 종사하던 히브리인들로서는 먼 지역으로의 이주가 용이하지 않았을 게다. 게다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포기하는 것도 모세교에 합당한 것이 아니었을 게다. 반면 페니키아인은 어떠한가. 종교적으로 아무 제약이 없다. 또한 이전부터 항해술을 터득하는 등 원거리 상업활동에 능숙했던 페니키아인들로서는 다른 지역으로의 이주에 아무런 장애가 없었을 게다.

 

 

무엇보다 디아스포라에서 볼 수 있는 튀니지 대목이다. 여기가 바로 페니키아 식민지인 카르타고이며, 이후 포에니 전쟁을 일으킨 한니발의 고향이 아니겠는가.

 

http://100.naver.com/100.nhn?docid=150026

인드라는 디아스포라라는 그리스어 기원에 유념한다. 지중해 역사에서 최초로 지중해 식민지를 건설한 족속은 페니키아인들이다. 대표적인 예가 카르타고이다. 이후 지중해는 헬라인, 혹은 그리스인들이 장악한다. 헬라인들은 페니키아인들이 행한 방식을 그대로 따라했을 게다. 해서, 가나안인더러 페니키아인이라 부르듯 페니키아식 식민지 건설 방식을 디아스포라로 불렀을 것으로 인드라는 추론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바빌론 유수 이후 디아스포라가'이산 유대인''이산의 땅'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왜인가. 페니키아인이 카르타고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은 능동적인 의미도 있으나, 남하하는 이민족을 피하는 피동적인 의미도 있었다. 그리스인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 식민지를 개척하던 이들은 대부분 일제시대 한반도로 이주한 일본인처럼 본토에서 귀족에게 핍박받던 빈농이었다. 그들은 결코 자발적으로 해외 이주를 한 것이 아니라 본토에서 살기 힘들어서 불가피하게 이주한 것이다. 그리스 빈농들은 조선 후기 만주로 간 한국인처럼 황무지를 개척하여 옥토로 바꾸었던 게다.

 

11-2. 사두개인, 바리새인?

 

하여, 바빌론 유수로 끌려갔다가 다시 되돌아온 히브리인은 그리스인에 주목했을 게다. 특히 바빌론 유수에서 돌아온 히브리인들은 매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조금이라도 교리에 맞지 않게 생활한 사람들을 동족이더라도 잔인하게 내치고 살해했다. 이들을 바리새인들이라고 부르는데, 인드라는 종교적인 데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아시아 유목 종교라고 칭했던 게다.

 

인도 피압박 민족이었던 드라비다족은 지배 민족인 아리안족이 내세운 최초의 계급사회에 맞서 내세 관념을 발명했다. 이 믿음은 오늘날 순교하면 영생을 얻는다는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 정서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해서, 프랑크푸르트학파 대표적인 학자이자 존 콜먼에 의해 국유본 정보원으로 지명된 아도르노가 우리 세계의 가장 어두운 면을 파헤친다면서 인도에까지 관심을 둔 것으로 보인다.

 

하고, 인드라가 모세교라고 부른 이들은 사두개인이다.

 

"사두개인은 아마 유대교의 사제 사독 (Zadok)의 후손으로 여겨지고 있다. 열왕기 상 (2.35)에 따르면 사독은 솔로몬 왕에 의해 새로 세운 성전의 제사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에언서 에제키엘 (40.46)에서는 사독의 후손들은 사제직을 대대로 이어받았다고 하며 이들을 유대교에서 이른바 레위(Levi)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사독의 후손들은 에루살렘 성전의 관리를 맞아서 하였다고 쓰여져 있다 (에제키엘 44. 10-31)"

http://ko.wikibooks.org/wiki/%EC%9C%A0%EB%8C%80%EA%B5%90/%EC%82%AC%EB%91%90%EA%B0%9C%EC%9D%B8

모세교 형성과정을 보면, 이집트 지중해 선진종교를 중심으로 가나안 토속종교를 접목시키는 것이었다. 해서, 태생적으로 지중해적이었고, 이런 연유로 바리새인과 달리 사두개인은 그리스 로마 문화에 거부감이 없었다. 하면, 이때 로마제국에 멸망당한 카르타고인이 모세교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그리스와 로마제국에 저항적인 짝퉁 짜라스투라교를 믿을 것인가. 당연히 후자되겠다. 예서, 사두개인은 사라졌다고 한다. 허나, 인드라는 그처럼 믿음을 신실하게 지켜왔다면 사두개인이 존속했을 것으로 본다. 오늘날 그리스계 유태인들이 이들 사두개인 족속이 아닌가 싶다.

 

 

11-3. 그 많던 카르타고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상기한 지도는 10세기의 유태인 활동 지역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로마제국이 유태인더러 단지 예루살렘에 입성하지 못하게 했을 뿐, 가나안 지역에서 퇴출한 것이 아니다. 모세교에 신앙심이 깊은 유태인이라면 가나안 땅을 떠날 리가 있겠는가. 떠난 이들은 한번 떠난 바 있던 바리새인들이고, 그보다 더 숫자가 많은 카르타고인이었을 게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히브리인은 목축업이나 하던 종자들이었던 반면 카르타고인은 고대에 아프리카는 물론 아메리카도 탐사하기까지 했다는 일족인 게다.

 

상기한 그림을 보자. 스페인의 히브리인 정주 시기보다 카르타고인 정주 시기를 따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포에니 전쟁 때의 한니발을 기억하면 된다. 기후적으로 로마 온난기 시기에 일시적으로 중부 유럽에 살 수는 있었을 지라도 이후 혹한이 닥친 중부 유럽에는 야만인들만 거주하였다. 대부분은 스페인, 이태리, 그리스, 북부 아프리카, 레반트 지역에서 히브리인이 산 셈이다. 극히 일부가 로만틱 가도를 따라 라인란트에 거주했더라도 극소수에 불과했을 게다. 해서, 중세 온난기 이전까지 중부 유럽에는 국가다운 국가가 존재하지 않았던 게다. 중세 온난기에 와서야 여러 국가들이 출현한 게다.

 

 

11-4. 아슈케나지는 혈통적 분류가 아닌 거주민적 분류

 

아슈케나지나 세파르딤은 혈통적 분류가 아니라 거주민적 분류이다. 세파르딤(sephardim)의 sephard는 히브리어로 '에스파냐'를 뜻한다. 아슈케나지(ashkenazi)의 ashkenaz도 히브리어로 '독일'에서 유래한다. 에스파냐에 사는 유태인, 독일에 사는 유태인인 셈이다. 다른 말로 방언으로 분류한 셈이다. 같은 유태인이더라도 독일 액센트가 있으면 아슈케나지이고, 스페인 액센트가 있으면 세파르딤이었던 게다. 일반적으로 아슈케나지란 라인란트 유역 및 인접한 프랑스 지역에 살다가 십자군전쟁(11~13세기)이 끝난 뒤 슬라브 지역(폴란드·리투아니아·러시아)으로 이주한 유태인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하면, 왜 아슈케나지는 로마 황제 카이사르처럼 라인강을 건너 동부로 진군했던 것일까?

 

1290년 영국이 유태인을 추방시켰으며 1394년엔 프랑스가 유태인을 추방했고, 1492년 통일 스페인 왕국이 유태인을 추방했다. 십자군 전쟁이 끝난 후 유태인이 오늘날 서유럽이라 부르는 지역에서 살 수가 없었던 게다. 하여, 이들 중 상당수가 라인강을 건너 동유럽으로 향했던 게다. 하고, 이들은 동유럽에서 고리대금업을 중심으로 광산업, 무역업 등 닥치는 대로 장사를 했던 게다.

 

예서, 오인이 있는 게다. 오늘날 유태인에 대한 잘못된 상식 중 하나가 세파르딤과 아슈케나지 종족 자체가 다르다고 여긴다. 허나, 중세까지만 해도 이들은 모두 같은 뿌리였고, 단지 지역적으로 다른 이들이었을 뿐이다.

 

헌데, 이러한 사정이 급속히 변화한 것은 근대 이후부터이다.

 

 

11-5. 국제유태자본은 궁정유태인에서 시작되었다?

 

유태인의 장점이 무엇이었던가. 조선도 마찬가지였지만 근대에 이르기까지 유럽에서도 대부분 사람들은 좁은 동네을 떠나지 않고 평생을 보냈다. 일본 영화에도 나오지만, 이유없는 거주지 이탈은 반역죄에 준하는 엄벌에 처해지기도 했다. 이에 자유로운 족속은 십자군 전쟁처럼 전쟁을 하는 용병이거나 한자동맹과 같은 원거리 상인 집단이었다. 해서, 역사적으로 유럽 전역에 흩어져서 살 수밖에 없는 동시에 강한 유대감이 있던 이들 유태인 집단은 이미 로스차일드 이전에 국제적인 통신망을 형성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핵심은 궁정 유태인이었다. 궁정 유태인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었는가는 스페인 왕국의 세파르딤 유태인 추방령 이후 한때 스페인 경제가 큰 위기에 빠졌다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궁정 유태인들은 영화 '쇼생크 탈출' 주인공에서 보듯 회계, 재정 문제에 탁월한 재주를 보였다. 하여, 이들은 당대 귀족들의 신임을 받게 되었던 게다. 로스차일드도 궁정 유태인으로 보이는 이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헤센 귀족 가문과 인연을 맺을 수 없었을 것이다.

 

예서, 다시 강조하자. 19세기까지만 해도 서유럽에는 오늘날 말하는 아슈케나지 유태인, 보다 명확하게 카자르 유태인은 없었다. 단지 독일어 방언이냐, 스페인 방언이냐의 차이 뿐인 카르타고 유태인만이 있었을 뿐이다. 하고, 스페인 추방령 이후 상당수 유태인이 아랍으로 돌아갔는데 이들은 카자르 유태인처럼 빈한하게 살았다. 오직 극소수만이 스페인 추방령 이후 유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이들이 독일, 네덜란드, 영국, 미국, 남미로 이주하면서 오늘날 세계를 장악한 것이다. 유태인 전체가 아니다. 유태인 중 극히 일부가 세계를 지배한 게다. 로스차일드 시조, 암셀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작고 땅딸막하고 가무잡잡한 특징이 있다. 이들은 결론적으로 카자르 유태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게다.

 

정리하면, 가나안 유태인보다는 페니키아 유태인이 적절하고, 페니키아 유태인보다는 카르타고 유태인이 적당하고, 카르타고 유태인보다는 궁정 유태인이 합리적이다.

 

 

 

11-6. 19세기말에 와서야 역사의 무대에 등장한 카자르 유태인

 

우선 카자르왕국 역사를 공부해보자.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91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92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93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94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95

카자르 왕국이 무너진 후 이들은 러시아 지역으로 흩어졌다. 인드라는 이들이 초기부터 독자적인 집단이었다고 보지 않는다. 왜인가. 언어 때문이다. 이디쉬어다. 이들이 주로 살던 곳이 러시아와 폴란드이다. 이후 차츰 독일 동부 지역까지 흘러들어온 것인데... 왜 이들은 러시아 방언도 아니고, 폴란드 방언도 아닌 독일 방언을 구사했던 것일까. 인드라는 여기에 힌트가 있다고 보고 추론하고 있다. 즉, 이들 유태인 집단에서 지도적인 이들이 라인란트에서 폴란드, 러시아 등지로 이주했던 유태인이라는 것이다. 이들 부유하고 유럽에서 막강한 권세를 유지하는 궁정유태인과 잘 알고 지내는 유력 유태인 가문을 중심으로 카자르 유태인들이 결합하기 시작했다라고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카자르 유태인이 유태인이 된 것이 정치적인 판단에 기인하였듯 이 시기에서도 조상의 예를 따라 유력 유태인 가문들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면, 카자르 유태인이 문제가 된 것은 언제부터인가. 19세기말 20세기초반부터였다. 이 시기 아일랜드인과 이태리인, 카자르 유태인은 유럽인이 아니었다. 헌데, 이들이 과거 게르만족 이동처럼 서유럽으로, 미국으로 이주를 시작했다. 왜? 당대 러시아 황제가 유태인을 억압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2&docId=62069399&qb=7JWM66CJ7IKw642UIDLshLgg7JWU7IK07IKs6rG0&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pid=fyC4zB331xossvUWd2ossv--185832&sid=Syh1FC5PKEsAAGL@gp8

1881년 3월 한 명의 유태인이 포함된 러시아 혁명가들이 황제 알렉산드르 2세를 암살하였는데 암살자가 유태인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러시아에서 유태인 탄압이 본격화되었다. 예서, 반유태주의자들은 이들이 맑스주의자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나로드니끼 성향의 무정부주의자들이었다.

 

http://timeline.britannica.co.kr/bol/topic.asp?mtt_id=11886

반유태주의자들에 의하면, 1881년 3월 1일, 알렉산드르 2세를 암살한 5인방 Grinevetski, Rysakov, Mikhailov, Emelianov, Helfmann은 지하조직이었던 Narodnaya Volya(민중의 의지)의 멤버들이었다. 헌데, 나로드냐 볼야는 유태인 Mark Natanson이 구축한 무정부주의적 나로드니끼 조직 토지와 자유(Land and Freedom)의 하위 무장조직이었다는 게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사안을 유보할 것이다. 운동권 시절에는 짜르가 반동적인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유태인 암살을 의도적으로 부각시켰다고 알고 지냈다. 허나,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이에 대한 역사 재평가가 필요하지 않는가 여기고 있다. 이 당시 영국 외교의 입장은 무엇이었는가. 국유본의 의지는 무엇이었는가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 국유본이 러시아 혁명 때만 자금 투입을 한 것은 아닐 것으로 본다. 단, 국유본이 자금 지원을 했다면, 유태 세상 건설이 아니라 국유본을 위한 것이라는 게다. 국유본은 오히려 동유럽 유태인, 혹은 카자르 유태인에 대해 동족으로 취급하기 보다는 일반적으로 경멸했다. 가령 영국 런던에서 국유본 유태인, 카르타고 유태인, 귀족 유태인은 가난한 동유럽 유태인과 함께 예배를 하기 보다는 따로 했다.

 

 

지금까지 말한 것을 정리하면, 아슈케나지와 세파르딤은 중세까지만 해도 혈통적인 분류가 아니라 지역적인 분류였었다. 허나, 19세기 국유본이 세계를 장악하자 유태인은 계급적으로 분리될 수밖에 없었다. 예서, 세파르딤과 아슈케나지라는 구분을 벗겨내면 남는 것은 카르타고 유태인에서 궁정유태인으로 변신한 극소수의 유태인이다. 오늘날 국유본을 구성한 이들은 유태인 전체가 아니라 유태인 가문 일부일 뿐이다. 해서, 그 나머지 유태인이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신세인 게다. 국유본은 자신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이차대전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일부 가설에 따르면, 히틀러는 로스차일드의 사생아라는 견해가 있기까지 하다.

 

11-7. 이스라엘 건국 이후 이스라엘 정치 상황

 

아슈케나지와 세파르딤에 대해 지금까지 대체적인 설명을 했다. 배중손님이 말씀한 상황은 1970년대까지 이스라엘 정치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1977년까지 이스라엘 집권당은 사회민주주의 정당인 마파이당이었다. 이 정당은 세계 최초로 박정희 정권을 지지하는 등 한국과도 많은 인연이 있다. 가령 새마을운동은 이스라엘 키브츠운동과 관련이 깊다 할 수 있다. 해서, 평양정권과 베이징정권이 새마을운동을 극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당시 마파이당은 동유럽에서 온 시오니스트들이 장악했다. 이들 지지기반은 대체로 지식인, 화이트칼러들이었고, 부유한 중산층이었다. 무엇보다 이들은 빅터 로스차일드와 연관을 맺고 장기 집권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찌감치 아랍에 거주했던 유태인들은 상대적으로 문맹이었고, 가난했기에 마파이당 대신 보수우파인 리쿠드당을 지지했다. 리쿠드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마파이당이 싫어서다. 1970년대 국유본 권력은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넘어간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공산주의, 사회민주주의 성향이었다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근본주의 성향이다. 해서, 근본주의 성향의 리쿠드당이 주목을 받는다. 계속되는 이스라엘과 아랍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도 충분히 근본주의 성향이 발현되어 마침내 정권을 차지한다. 중요한 점은 데이비드 록펠러 지원없이 정권교체는 어려웠다는 점이다. 해서, 오늘날 이스라엘 정치 상황의 결정적인 요소는 누가 세계의 주인이며, 국유본 황제인가이지, 이스라엘 자체 변수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리쿠드당과 카디마당의 차이는 아슈케나지와 세파르딤 차이보다는 오히려 데이비드 록펠러와 제이 록펠러 중 어느 줄을 잡고 있느냐 차이가 더 확연해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1-8. 아슈케나지 가짜 유태인설은 국유본의 함정인가?

 

하면, 오늘날 아슈케나지에 대한 가짜 유태인설은 국유본이 의도한 것인가. 인드라는 가짜 유태인설 기원이 19세기말 20세기초에 있었던 동유럽 유태인 대거 이주설에 기원한다고 보고 있다. 당대 독실한 미국 교인들 다수는 노동자들이었고, 농민이었다. 이들에게 이주민이란 어떤 존재인가. 자신도 이주민이면서도 지닌 것이 거의 없기에 서로간 갈등이 첨예화될 수밖에 없었다. 마치 한국에서 이주 노동자 대 한국 노동자간의 갈등이 그것이다. 이들간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을 수밖에 없었다. 이때 등장한 것이 기독교 근본주의였다. 원인은 기독교 온건파에 있었다. 기독교 온건파는 국유본과 결탁하여 기독교 상업주의를 격화시켰다. 말하자면, 교회에서 장사하지 말라고 예수가 판을 뒤엎었다는데, 이들은 정반대로 한 게다. 이것이 기독교 보수파와 하층 민중을 연결시켰던 고리가 된 게다.

 

1920년대에 기독교 보수파와 민중간의 결합은 최고조에 이른다. 이는 국유본에게 굉장히 좋지 않은 흐름이었다. 하여, 국유본은 이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것이 1930년대 대공황이었고, 1940년대 이차대전이었다. 이를 통해 기독교 보수파와 민중간 고리는 끊어지고 만다.

 

이와 같은 사례가 무엇인가. 바로 이란 호메이니이다. 교회처럼 이슬람 사원은 개혁되어야 했다. 이란의 박정희, 팔레비는 백색개혁을 통해 이슬람 사원을 개혁하려 했다. 이슬람 사원의 전휭을 막아 이란 근대화를 앞당기려 했던 것이 팔레비 백색개혁의 핵심이었다. 이에 대해 이슬람 보수파가 반발했고, 그 정점에 호메이니가 있었다. 허나, 호메이니는 내놓고 이슬람 사원 재산 보호 따위를 내세울 수 없으니 내놓은 구호가 이란 여성이 서구화되어 이슬람 가치를 잊고 있다 따위였다. 물론 이는 국유본이 지시한 것이다. 호메이니는 전두환처럼 국유본 끄나풀이었다. 해서, 박정희가 팔레비 생일에 록펠러에게 암살당한 것이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하면, 여기가 끝인가. 그렇지 않다. 연결고리가 없던 기독교 보수파와 하층 민중간의 고리가 다시 강화되고 있다. 왜 강화되고 있는가. 미국 민중이 이제껏 신뢰해왔던 기독교 자유주의파와 국유본간의 결탁에 더이상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바마 노벨평화상을 보면서 충분히 역겨워했을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국유본은 현명하다. 이 문제를 일단은 공화당이 아닌 세금반대 시민세력으로 돌린다. 공화당 재집권을 위해 네이더를 이용했듯.

 

훈족, 영국 왕실, 신라 등의 관련성은 환타지로 읽으면 무난하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임을 잊지 말길 바란다. 가령 수백년 뒤에 한반도 후손은 인드라의 이 글을 두고서 다양한 해석을 당대 사정에 따라 할 것이다, 필요에 의해서. 하여, 재미있는 소설로 읽어야지, 논픽션으로 파악하면 글쓴이의 의도를 벗어나는 것임을 인지해야 한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는 언제나 이러한 글쓰기를 환영하고 있다. 상상력을 고무시키기 때문이다.

 

11-9. 한국인은 시리우스 외계인의 후손이다?

 

한국인이 동남아 후손이라는 뉴스가 국유본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일단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라는 인드라 글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인드라 입장은 한국인이 동남아 후손이라는 가설보다는 시리우스 외계인의 후손이라는 가설이 더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이왕 언급되었으니 인드라가 한마디 더 하지 않을 수 없다. 유전자를 통한 수정 아프리카 기원설에서는 시나이 반도를 거치지 않고 아프리카에서 홍해를 건너 아라비아 반도로 직접 진출했다고 한다. 인드라 생각은 이에 대해 회의적이다.

 

 

대체로 많은 분들이 아프리카 노예 무역이 근대 서양인들로부터 시작된 것인 줄 안다. 그렇지 않다. 그 이전에도 행해졌다. 서양인 이전에 아랍인이 있었고, 아랍인 이전에는 페니키아인이 있었겠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91172

동아프리카사를 살펴 보면, 이 지역에서는 오래 전부터 계절풍에 의존한 노예 무역이 상존했다. 계절풍이란 무엇인가. 해양과 대륙의 온도차로 인해 여름에는 해양에서 대륙으로, 겨울에는 대륙에서 해양으로 바람이 일정하게 부는 것을 말한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북동풍이, 5월에서 9월까지 남서풍이 불었다. 동아프리카 진지바르에서부터 인도 봄베이까지 거리는 지중해 길이와 거의 같은 2500 마일에 불과했다. 아랍인들을 비롯한 그리스인, 로마인들은 매우 오래 전에 이 지역 계절풍을 알게 되었다. '에리스리안해의 항해 안내'는 이 지역 계절풍에 관해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대표적인 서적이다. 기록에 의하면, 노예무역이 성행하였다. 이집트 등으로 흑인노예를 끊임없이 데려왔으며, 선장이나 상인이 동아프리카인과 혼인하는 일도 다반사였다고 한다. 아랍인들은 인도인과 무역을 하였으며, 중국과도 무역을 했다. 무역을 통해 사람들 교류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을 것이며, 이들 중에는 처용무에서 보듯 동남아시아나 중국, 일본, 한국에 아예 머물러 사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

 

"중세 아랍인들에게 신라는 한마디로 '동방의 이상향'이었다. 그들의 기록에 의하면, 세상에는 '행운의 섬'이나 '불멸의 섬'으로 알려진 이상향이 두 곳에 있는데, 그 하나는 서방의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대서양 상의 신비의 섬 아틀란티스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동방의 신라다. 그러나 같은 이상향이라도 아틀란티스는 무인도인데 반해, 신라는 사람이 사는 유인도로서 경작지와 과수원이 있다고 한다. 바꾸어 말하면, 아틀란티스는 전설 속의 한낱 이상향에 불과하지면, 신라는 속세의 살아숨쉬는 이상향이라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70644447

 

인드라는 유전자를 통한 인류 아프리카 기원설에 대해서는 이미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 라는 글에서 매우 비판적임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동남아 기원설은 약간 변형을 기한 차이가 있다. 장강 하류에서 한반도 북부를 경유하는 것이 그것이다. 허나, 약간의 수정이 있다 하더라도 유전자를 통한 인류 아프리카 기원설을 신뢰하기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은 듯싶다.

 

 

11-10.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

 

인드라가 냉정하게 강조한다. 한국인과 이스라엘인이 닮았다, 한국인과 이스라엘인이 함께 천재적이다, 라는 가설 이전에 형성된 것이 일본인과 이스라엘인이 닮았다였다. 그처럼 남방인, 북방인 논란도 한국 이전에 일본에서 이미 논란이 된 바 있다. 가령 친일 신동아에서 가끔 특집으로 내세우는 논리란 대개 일본에서 있었던 논란을 일본을 단지 한국으로 짜집기한 데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대륙백제론 따위는 임나일본부설의 응용에 지나지 않는다. 환단고기는 국제유태자본의 동아시아연합을 위한 기획작품이다. 국유본은 1800년대에 이미 한국 고인돌 문화를 특파한 영국인을 통해 보고받았으며, 이를 통해 동북아에서 거대한 그림을 그렸다고 할 수 있다. 가령 전쟁상인이자 유태인이며 로스차일드의 수하였던 바실 자하로프가 예다. 그가 실패한 것은 발칸반도에서 대세르비아 건설 떡밥을 부족하게 그려서 미리 탄로났다는 데에 있을 뿐이다.

 

하여, 일각에서 한단고기 등이 일제의 침략 목적에 부합되는 산물이라는 것은 협소한 관점이다. 마치 시온의정서가 단지 짜르 체제 유지를 위해 만든 것이 아니듯 말이다. 그보다는 원대한 그림이 한단고기다. 무엇인가. 동아시아연합. 그 떡밥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바로 한단고기인 셈이다. 국유본은 백년 전부터 이미 동아시아연합을 위해 한단고기라는 떡밥을 뿌린 셈이다.

 

해서, 한반도인은 냉정해야 한다. 국유본이 마련한 떡밥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한반도인은 남방인도 아니고, 북방인도 아니다. 한반도인일 뿐이다. 친일매국세력이 아무리 이 떡밥으로 공작해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가 강조했다. 아무리 위서라도 시온의정서가 의미가 있듯, 위서라도 한단고기가 의미가 있다. 왜? 동아시아연합을 위한 국유본의 떡밥이기 때문이다. 하여, 한단고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 이런 것이 초점이 되는 게다. 혹자는 인드라가 한단고기를 국유본의 기획작품이라 여겨 무시했다고 여기고 있고, 또 다른 이는 인드라가 한단고기를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보기도 한다. 그만큼 인드라가 줄타기를 잘 하고 있는 셈이다.

 

오늘날 국유본이 유난히 동남아 유래설을 강조하는 의미를 알아야 한다. 오늘날 한국 이주 노동자들 다수가 누구인가. 동남아인이다. 이들과 혼혈하라는 지시인 게다. 이를 무작정 반대할 수가 있겠는가. 인드라 입장은 알고 당하자는 게다. 모르고 당할 수는 없다. 이미 다문화는 김영삼 정권 이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가 되든, 정동영이 되든, 안철수가 되든, 그 누구가 되든 차기 정권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해서, 보다 긍정적이고, 보다 혁명적이어야 한다.

 

인드라 관심사는 혁명적이다. 국유본이 마련한 시나리오대로 가지 않고, 국유본 시나리오보다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게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라는 중기적 목표를 위해서 말이다. 국유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면 변혁적 깽판주의로 판을 뒤엎겠다는 게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던힐:

종교마저 그들의 수작질에 놀아난다면 믿을 게 없는 세상입니다. 영화 매트릭스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제가 제일 믿는 사람이 인드라님입니다. 하지만 무신론자인 인드라님에게 진실되게 묻습니다. 정말 무신론자입니까? 정녕 신의 존재를 죽을 때까지 쌩깔 수 있을 자신이 있습니까? 저 광대한 우주를 보고 느낀 바가 없으며, 정녕 위대한 우주의 탄생이 빅뱅에 의해서 이뤄졌다고 믿고 있습니까? 지구를 좌지우지 하는 국제유태자본도 결국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 앞에서는 먼지와도 같은 존재란 걸 모르십니까? 이제 카톨릭과 개신교가 중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의 신념은 더 확고해졌습니다. 저보고 예수쟁이라고 욕하고 인드라님이 그 어떤 증거를 제시하고 설득해도 저는 예수를 믿고 최후의 심판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광대한 우주 앞에서 모두 겸손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능력이 된다면 인드라님을 우주왕복선에 태우고 달나라에 가서 광대한 우주를 같이 보고 다시 질문하고 싶습니다. 인드라님은 정말 무신론자로 끝까지 남을 자신이 있습니까?

 

착한마녀:

역사는 반복됩니다. 던힐님이 베리칩 거부하고 투쟁하여 죽음을 당한다 해도, 또 어떤 계기로 유태자본이 전복된다 해도 다른 체제가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온순히 끌려가 도살되는 돼지 떼로 남기 보다는 자신을 끌고 가는 백정을 물어뜯고 막무가내로 지랄(?)하여 동료들에게 자극이나 모범이 되어야겠지요. 윤회가 있던 생이 한번뿐이던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마지막 눈을 감을 때 " 아~ 정말 열심히 살았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 라고 되뇌이며. 죽는 것이 어떤 길을 걸었던 간에요.... 그런 죽음을 맞이하는 길이 한번뿐인 생이라면 미련 없이, 윤회론적인 생이라면 다시 태어남 없이 가는 길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던힐님 생각에 동참합니다.

 

수반아:

인드라님과 던힐님 두 분 정말 등골이 찌르르하네요... ( 좋은 의미입니다^^ )

 

햇살나무:

인드라님. 답장을 이제야 쓰게 됩니다. 제가 여러 가지 일을 겪느라.. 네이버에 들어오지 못하여 이제야 확인하게 되었답니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그래요. 인드라님 말씀.. 다 맞아요... 우리 삶이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 하지만 어쩌겠어요.. 세상이 변할까요?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가 변해야겠지요... 그렇다면 내 마음을 바꿀 수 밖에요.. 저는 근래에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 많은 부분에서 자유로워졌답니다. 죽음 속에서 삶을 보게 되고, 싫음 속에서 좋음을 보게 되고, 선 속에서 악을 보게 되고, 악 속에서 선을 보게 되고요.. 즉, 모든 게 나의 마음에 달려있다는 거지요.. 지금 많이 힘들고 외로우시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지요..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지요... 어느 누구도 말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평화가 오지요..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받아들이는 일 밖에 없습니다.. 병이 오면 병을 받아들이고.. 죽음이 오면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런 것들을 거부할수록 고통은 커집니다.. 왜냐하면 병.. 죽음...이 모두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전 저도 마음 아픈 일이 있어서 강아지 산책도 시킬 겸 해서 밖에 나갔지요.. 문득 올려다 본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 빛났습니다. 어둠 속에서 말이지요. 지금 인드라님도 어둠과 빛이 함께 할 거예요.. 고요히 자고 있는 꼬마들을 보세요... 그들이 바로 빛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작은 것에서부터 아름다움을 발견해 보세요... 푸른 하늘.. 하얀 구름, 저녁 노을, 햇살.. 새소리.. 푸른 나무들... 시원한 바람들... 많은 사람들이 이 모두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모르거든요...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시다 보면 지금 겪는 일들도 무난히 지나가실 거예요.. 파이팅입니다... 햇살나무 드림..

 

INDRA:

던힐님, 착한마녀님, 수반아님, 햇살나무님 글 감사드린다.

 

던힐님 글을 읽다 보니 문득 예전에 읽었던 소설 '돈 까밀로와 뻬뽀네'가 생각이 났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523229

인드라가 아는 것은 국제유태자본론 뿐이다. 다른 데서는 어리석다. 신이 있는지, 없는지 인드라는 알 지 못한다. 또한 신의 존재 증명을 글 몇 자 끄적이는 것으로 가능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이는 인드라보다 세계 곳곳에서 은둔하고 있는 수많은 현자들에게 답을 구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본다.

 

전에 말한 바, 가위눌림교 교주,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038048 인드라는 두 번 자살을 결심한 적이 있었다. 한 번은 십대 시절이었고,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쳤고, 다른 한 번은 이십대 시절이었고, 시도하지는 않았다. 이후로는 자살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사십이 넘어서는 오래 산 것이 아닌가 반문하며 삶을 성찰한 결과 이왕 오래 산 것 오래 오래 살기로 했다. 다만, 살면서 하루하루를 늘 감사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드라만큼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가 없다고 여길 정도였다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중이다. 부정과 긍정이란 두 마음을 모두 안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

 

인드라는 유신론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다. 인드라가 무신론자인 것은 유신론을 부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신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없다면 인드라는 무신론자로 살아갈 것이다. 해서, 던힐님 말씀대로 신이 존재한다면, 아마 그 신은 인드라에게 무신론자 역할을 맡게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인드라는 어릴 적부터 성서 영화, 특히 구약 영화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첫째 민도 유달리 이집트 왕자와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 그래도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 이상한 일이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좋아하는 연예인이건, 사상가이건, 알고 보면 유대인 출신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사상가들이 끌렸는데, 다른 사상가들이 말하는 것보다 그들 유대인 사상가들의 말하는 것이 인드라에게 쉽게 이해가 되었다. 해서, 오죽하면 파리 대학 강의실에서 인드라가 침을 흘리며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데리다가 나타나서 인드라에게 말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좌파여서 유대인인 것이 아니라 유대인이기 때문에 좌파인 것이야, 라고 데리다가 말까지 남겼겠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17119248

누가 시킨 것이 아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한 번도 유대인이 인드라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준 적이 없다. 하여간 그렇다. 인드라 자신도 잘 알 수 없다. 인드라는 이제껏 인드라는 누구인가를 자문하며 살아왔는데, 단지 지금 유일하게 아는 것이라고는 딱 하나다. 인드라는 이 세상에 국제유태자본론 때문에 온 것이다. 인드라가 확신하는 것은 이것뿐이요, 그 이외에는 모른다. 해서, 신이 있는지, 없는지 인드라에게 묻는다면, 딱히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인드라이며, 단지 인드라는 종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이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하여, 인드라가 지금 국제유태자본론을 펼치는 것은, 인드라 자신은 자각하고 있지 못하지만, 신의 예정된 의지 때문이라고 누군가 신비론적인 주장을 해도 딱히 반론을 펼칠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인드라는 반문화라는 잡지 편집장을 한 바 있고, 국제유태자본이 배후로 작동할 듯싶은 월드컵에서 붉은악마 이론가로 활약했으며, 국제유태자본의 한반도 예속화에 큰 역할을 한 친일민주당 국회의원 비서관도 했고, 김대중 정권 교체를 지지했다. 박근혜를 잠시 운운하기도 했다. 근래에는 다문화, 1억명 인구론을 주장한다. 해서, 어떤 이들은 인드라를 크게 오해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별다른 반론을 펴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 오해를 동기부여로 삼아 인드라는 보다 더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만난 이유가 그간 살아온 이력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정할 따름이다.

 

던힐님은 광대무변한 우주를 말씀하신 바를 곰곰이 생각한다. 인간과 우주가 이토록 아름다운 것이 어찌 우연일 수 있는가, 그 반대로 인간과 우주가 어찌 이리 엉망진창인가. 두 극단에서 인드라는 존 호건의 과학의 종말이란 책을 권하고 싶은 것이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32082

만일 자신의 신앙이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최선책은 과학을 믿지 않듯이, 종교도 믿지 않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의 종교가 기독교라면 기독교를 믿지 않는 것이 자신의 신앙을 유지시키는 가장 큰 비결이라고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일 어떤 이의 종교가 과학이라면 과학을 믿지 않는 것이 자신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 될 것이다.

 

누군가 묻는다. 인드라는 신을 대면한 일이 있는가. 오늘날 인드라가 생각하는 우주란 가장 낮은 데서 꿈꾸는 우주이다. 가령 아스트럴계 가 한 예이다. 아스트럴계는 게임 헬게이트런던에서 생생하게 묘사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인드라는 뉴에이지인가? 아니다. 무신론자이다. 해서, 뉴에이지도 아니다. 다만, 기존 종교처럼 뉴에이지에도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이다. 다만 아스트럴계에서 설명하는 방식이 그간 나온 것보다 짜임새가 있고, 재미있다는 정도이다. 다른 말로 아스트럴계는 인간이 상상하는 만큼 더욱 진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성립이 된다. 가령 오늘날 우주론 중에는 평행우주론이 있다. 어려울 것 없다. 예전에 이휘재의 인생극장이 있지 않았는가. 인생극장 생각하면 된다. 평행우주론을 근래 써먹은 영화로는 '큐브2'가 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373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는 말 그대로이다. 사람은 지위가 낮은 사람 앞에서는 상대가 별다른 해꼬지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 마음이 놓이는지 대체로 진실하게 말하는 편이다. 해서, 태도를 늘 겸손하게 하고 산다면 세상의 이치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자동차 영업사원 생활을 한 데서 얻은 교훈이다. 꿈은 허상이다. 허나, 꿈꿀 수 있기에 고통스런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허상이 실상보다 유익하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잘 묘사된 바 있다. 해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만큼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인드라는 본다. 지금까지 나온 세상이,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고, 비참하다고 여긴다면 다른 세상, 다른 우주를 꿈꾸기를 바란다. 그것이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론'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없는 세상을 꿈꾸면 될 일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착한마녀님의 윤회에 관한 언급이 있다. 해서, 과거 윤회에 관련한 글을 다시 소개한다.

 

"브라흐만교

 

http://blog.naver.com/middleway49?Redirect=Log&logNo=110016652717

정치적 시각에서 본 붓다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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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인도는 인도 아리안계(중북부, 70%), 드라비다계(남부, 25%), 몽고계(동북부, 3%), 오스트랄로이드(남태평양계, 1%)로 구성되어 있다. 예서, 고다마 싯타르타를 몽고계 계통의 석가족 출신으로 보고, 몽골계는 공화정이었다는 독특한 견해가 있는데, 나는 이러한 분석을 재미있어한다. 나는 석가족을 몽골계로 보는 데에는 설득력이 있다고 보지만, 몽골계가 공화정이라고 보지 않는다. 북방 유목민 정치체제를 게르만적 공동체 양식처럼 야만 상태라고 보는 것이 아직까지는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공화정을 로마 문명에서 등장한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보고 있다. 해서, 공화정을 보편적인 제도로 설명하는 데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여, 고다마 싯타르타의 '위대한 포기'를 높이 평가하지만, 과도한 정치적 해석에는 경계하고 싶다. 샤를다르님이 공동체를 언급한 것은 고다마 싯타르타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카스트 제도에 저항한 것이 고다마 싯타르타라는 점은 잘 알려진 일이니까. 그런데 여기서 경계할 점이 있다. 19세기 독일에서는 불교문화가 광범위하게 전파된 바 있다. 가령 유태학자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는 고다마 싯타르타에 영향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고 나는 본다. 히틀러의 하켄크로이츠와 불교와 관련된 사안이다. 히틀러가 아리안족을 내세운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아리안족이란 사실 따지고 보면, 이란족이요, 페르시아족인 게다. 해서, 고다마 싯타르타를 아리안계로 간주한다면 묘한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아울러 상기한 몽골계 석가족론은 아리안계에서 몽골계로 살짝 이름만 바꾼 논리에 지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샤를다르님은 파시즘론에 주의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자신들의 하수인들을 교묘하게 파시즘으로 유도하기 때문이다. 나는 문화 수준면에서는 드라비다족이 아리안족보다 높았다고 본다. 윤회론은 아리안족의 산물이 아니었다. 아리안족이 인도를 지배하자 인도의 피지배 민족인 드라비다족이 저항 이론으로 내세운 것이 윤회론이었다. 당장의 지배관계가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게다. 다음 세상에서는 얼마든지 왕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영혼까지 노예가 되는 것을 거부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리안인은 지배 고착화를 위해 드라비다족의 윤회론을 수용하여 종래 자신들의 종교인 브라만교를 변형시킨다. 마치 북방 유목민이 중국으로 들어와 중국 문화를 받아들여서 지배체제를 강화하는 이치와 같다. 그처럼 아리안인이 드라비다족의 윤회론과 자신들의 브라만교를 변증법적으로 통일시킨 힌두교를 내세운 것이다. 이에 대해 고다마 싯타르타가 존재의 문제를 관계 중심적으로 풀어내며 윤회에 대해서도 해법을 내놓은 것이다. 아트만은 없다고 말이다. 무아라고 말이다. 하여, 불교는 정말 묘한 종교가 되고 만다. 이 세상 종교 중에서 가장 유물론적인 종교가 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불교는 가장 반혁명적인 종교가 되기도 한다. 주체란 허상에 불과하니 말이다^^! 이 시기 유럽에서 허무주의, 니힐리즘이 범람한 이유에 대해서도 천착함이 필요하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당대 윤회론은 고단한 삶을 자포자기를 하지 않으려는 피압박민족의 정신세계이자, 정치적 도구였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불교나 브라만교의 윤회론이 과연 그럴 것인가. 더 나아가 그것이 인간이 자각하지 못하는 신비론적인 신의 의지가 행한 역사라면, 오늘날 윤회가 지니는 의미는 무엇이란 말인가. 착한마녀님은 "역사는 반복됩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인드라의 실제 꾼 꿈 이야기로 대신할까 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00397279

삶이 고단할 때면 어릴 때부터 밤하늘을 보는 습관이 있었다. 해서, 한 때는 천문학과 진학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도 있다. 대학에 가서는 아마추어천문회를 동료들과 함께 동아리를 창설할 정도였다. 햇살나무님의 글 감사드린다.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니 축하할 일이다. 인드라는 위빠사나이든, 부흥회든, 그 무엇이든 삶의 행복을 각 개인에게 준다면 좋은 일이라 여긴다. 인간에게는 저마다 맞춤 양복처럼 맞춤 행복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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