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무기, 지진음모론, 지구온난화론, 태양풍 음모론, 지구 멸망론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1/27 0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157464420

기후무기, 지진음모론, 지구온난화론, 태양풍 음모론, 지구 멸망론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1/27-3

 

"카페에서 인드라 글작성자로 검색하면, 기후 조작에 의한 인공 폭우인가, 게릴라성 호우인가가 검색되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보시는 대로 '정상화'되었습니다^^!"

김기삼, 박근혜, 이재오, 마이클 버리, 워렌 버핏, G20국유본론 2010

2010/10/10 03:46 수정삭제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255938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87 : 세계의 기후, 조작되는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7/16

 

현재까지 기후 조작 문제에 대한 국유본론 입장을 정리한다.

 

1. 기후 조작 문제는 각 부문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2025년 이후로 본격화할 것이다.

현재는 각 기술들이 이미 개발한 상태이거나 개발중이다.

2. 기후 무기는 전쟁없이 일부 지역을 황폐화, 몰살시킬 수 있다.

전쟁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파괴에 따른 책임을 따질 수 없이 재건하여 경기활성화에 보탬이 된다.

3. 지구 온난화 문제에 관해 노비네파가 비판적인 반면 뉴라이트파/골드만파가 적극적이다.

노비네파가 비판적인 건 무기 수출 문제도 있지만, 세계 곡물 주도권이 뉴라이트파에 있기 때문이다.

기후를 조작할 수 있다면 국제 곡물가 조작은 누워서 떡먹기이다.

 

"中 연구진, 레이저 이용 인공강설 기술 개발

| 기사입력 2012-07-15 12:11

(홍콩=연합뉴스) 황희경 특파원 = 중국 연구팀이 최근 군사 연구 실험 도중 우연히 레이저를 이용해 인공으로 눈을 내리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상하이 광기소(光机所)의 류젠성(劉建勝) 박사팀은 레이저빔을 실험하던 중 실험실 내 안개상자(방사선을 가시화해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장치)에 작은 눈발이 날리는 모습을 보게 됐다.

 

강력한 레이저빔을 이용해 공기의 성질을 조작할 수 있다는 사실은 10여 년 전부터 알려졌지만 그동안은 육안으로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으로 공기를 응축하는데 그쳤다.

 

레이저를 안개상자에 쏘아 에너지를 순간 폭발하게 하는 방법은 다른 과학자들과 유사했지만 류 박사팀은 순간 폭발 수를 대폭 늘려 차별화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두 시간 동안 레이저 빔을 쏘아 13㎍(100만분의 1g)의 눈을 만들어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연구진은 레이저빔과 가까운 지역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넓은 주변 지역까지 눈이 내렸다는데 고무됐다.

 

류 박사는 "이는 아주 미세한 레이저빔으로 두꺼운 눈의 띠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면서 "공기 중으로 많은 레이저빔을 쏜다면 상당한 규모와 범위의 강설지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공강설 기술은 대부분 응결핵 역할을 하는 요오드화은(AgI)이나 액체질소(LiquidN2)를 구름 속에 뿌리는 방식으로, 값비싼 비용과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실험 결과는 지난 4월 광학 분야 국제 저널인 '옵틱스 레터스'(Optics Letters)에 게재됐다.

 

zitrone@yna.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5697839&sid1=001

중국에서 인공강설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인드라는 중국 기술 개발 능력에 편견이 없다. 다만, 주요 무기, 에너지, IT, 생명 관련 사업은 국유본 허가가 있어야 한다. 이는 중국이든, 한국이든, 북한이든, 일본이든 예외가 없다.

 

하면, 국유본이 중국 같은 나라에 기술 이전하는 방식은 어떤 방식이 있는가. 국유본이 과거 소련에 원자폭탄 기술 전수하듯 스파이를 통해 보내는 방식이다. 중국의 핵무장도 이 방식이었다. 북한도 예외가 없다. 다른 하나는 민간을 통한 방법이다. 가령 중국에 기술을 전수할 때 한국 기업을 통한 기술 유출이 그것이다. 한국도 국유본이 허가해주어서 기술 유출을 통해 국산화를 많이 했다. 하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국산화, 기술개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랬다가는 쪽발정은도 48시간 이내에 살인 똥침을 맞고 뒈진다.

 

중국이 핵무장도 하고, 우주선도 만들고, 평소에도 기후 조작에 관심이 있었기에 자체 개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지금까지 중국 주요 기술 개발에는 국유본 허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레이저를 통한 인공강설도 국유본이 전수해주었을 것으로 인드라는 본다.

 

해서, 중국이 인공강설을 만들 정도면, 국유본의 기술 수준은 이보다 훨씬 높다고 보아야 한다. 다시 말해, 국유본의 기술 수준이 레이저를 통한 방식보다 한 차원 높은 저비용 고효율의 기술 수준이기에 일타삼피를 노리고 중국에 기술 전수를 해주었을 것이란 점이다.

 

하면, 기후 조작은 어떤 효과가 있으며, 어디까지 가능할까.

 

"[북경]중기상국,올림픽개막식에 인공기상조절가능

| 기사입력 2008-07-15 18:25

앵커멘트]중국은 베이징올림픽개막식의 성공이 하늘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베이징의 날씨가 문제라는 얘기인데 중국기상국이 개막식 당일 날씨를 조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리포트}만약 베이징올림픽개막식이 악천후의 위협을 받게 된다면 기상학자들은 날씨를 바꿀 지도 모른다고 중국 기상국 관리가 밝혔습니다.천즈린 중국 기상국 부국장은 15일 올림픽 국제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림픽개막식이 열리는 8월8일, 날씨가 좋지 못할 경우 기상국은 베이징의 날씨를 바꿀지 여부에 대해 베이징시 정부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003년부터 인공적으로 날씨를 변경하는 방법, 특히 강우를 줄이기 위해 준비해왔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러한 기술에는 아직 한계가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인공적인 기상 변경기술은 이슬비가 내리는 경우에 유용할 수 있으나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중국당국은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당일 맑은 날씨를 만들기 위해 인공강우를 통해 기온을 낮추는 한편 구름을 분산시켜 비가오는 것을 막는 방법등을 정기적으로 시험해온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기상국은 올림픽이 개막하기 일주일 전인 8월1일까지 사전일기예보는 유효하지 않을 거라면서도 과거 통계에 따르면 1951년과 2007년사이 8월8일에 이슬비가 내린경우가 47%나 되지만 폭우가 내릴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고 공식예보가 아님을 전제로 발표했습니다.

 

또 통계를 인용해 우박,폭서등 극단적인 기상조건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림픽기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3일에 한번 꼴로 비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기상국은 올림픽기간 경기장 31곳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핫라인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72시간 사전예보를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황성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6&aid=0000023405

태풍 경로 조절, 인공 강우, 인공 강설 등. 이 정도가 현재 공식적으로 기후 조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폭탄 정도는 현 기술 수준으로도 무리가 없다. 태풍을 일으킬 수는 없어도 태풍 경로를 변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공식적인 것이 이 정도이니 비공식적인 기후 조작이란 이보다 기술 수준이 높을 것이다. 인공 지진이 예다. 다만, 인드라는 다른 음모론자들과 달리 지진 문제를 신중하게 보고 있다. 하프를 통한 지진에는 회의적이다. 현 수준으로도 인공 지진을 일으킬 수 있지만, 규모와 시공간을 정확하게 하는 기술이 없이는 실행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북경 올림픽 때 일타 삼피 인공 강우 효과는 무엇인가.

 

눈에 보이는 효과란 개막식 때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기 위함이다.

 

그것뿐일까. 개막하기 전에 인공 강우를 하면 미리 공기 중의 수증기를 사용하므로 올림픽 기간 동안 비가 올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비로 인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가 씻겨나가 공기가 맑아 숲에 온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서울 시내에 살수차 동원해서 미세먼지 제거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서울에 사는 이들은 확연히 느낄 것이다. 보통 비라면 모르되,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지나간 날씨가 정말 좋다는 것을 말이다. 그뿐 아니다. 거리의 오물도 씻겨내려 가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기가 매우 맑다는 것이다. 민이 이런 이야기를 할 정도다. "아빠, 우리 강원도에 온 것 같아. 공기가 너무 좋아." 앞으로 한두 차례 더 게릴라성 폭우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세훈 시장은 그간 미세먼지 제거에 주력하여 각 구청들이 수시로 길거리에 물을 뿌려댄 바 있다. 그런 작업을 통해서도 공기가 좋아지는데, 이렇듯 폭우가 몇 번 내린다면 서울 공기가 굉장히 착해질 듯싶다~! 하고, 11월 11일에 G20 회의를 하게 된다? 지난 코펜하겐 회의에서 이명박은 룰라와 함께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뉴스위크는 존경받는 세계적인 지도자로 이명박을 거론하고 있다. G20 지도자들은 아름다운 서울의 가을을 노래할 듯싶다. 아름다운 서울, 존경받는 대통령 이명박, 그리고 국유본."

 

한국의 인공강우 기술 수준이란 매우 열악하다. 예산도 매우 적다고 한다. 그럼에도 몇 차례 실험했다고 하는데, 그 수준이란 G20 회의를 준비할 수준이 못 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면? 그렇다. 북경이든, 서울이든, 런던이든 국유본이 준비한 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겠나?

 

 

 

"英 '더 타임스' 14일자 사설 제목 '비야 제발 좀 그쳐다오'

| 기사입력 2012-07-15 13:57

【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제발 비야 좀 그쳐다오."(Just. Stop. Raining.)

 

영국의 더 타임스지 14일자 사설 제목이다. 이는 수 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축축한 날씨에 대한 영국인들의 좌절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설은 "우리의 입장은 분명하다. 지금과 같은 날씨는 더이상 지속돼서는 안 된다. 비는 그쳐야 하며 그것도 매우 빠른 시일 내에 그쳐야만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영국에는 근대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4일 하루 동안에만 영국 전역 75곳에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소나기든 이슬비든 비가 내리고 있다.

 

슈롭셔의 지역행정 책임자 마틴 미키스는 "문제는 이러한 많은 비가 일상적인 일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비는 계속 쏟아지면서 도무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리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 많은 비로 취소됐고 스포츠 행사들도 비 때문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번주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카일 미노그의 히트 팩토리 라이브 공연도 하이드 파크가 진흙창으로 변하면서 취소됐다. 지난주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 경기로 폭우로 하루 지연됐다.

 

기상청은 편서풍인 제트 기류가 동쪽으로 이동하지 않고 영국 상공에 계속 머무는 것이 이처럼 습한 날씨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지난 6월 영국의 강우량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타임스에 따르면 수영복 등 여름용품 판매가 부진을 계속하고 있으며 바베큐 등 정원용 물품 역시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 감자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치솟고 있다.

 

타임스는 영국의 날씨는 점점 더 예측할 수 없게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 대변인 사라 홀랜드는 "불행하게도 날씨와 관련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715_0011276083&cID=10105&pID=10100

영국 더타임즈지는 노비네파 머독 소유의 언론이다. 인드라는 런던 날씨를 수개월째 기후 조작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 물론 하프를 이용해서 제트 기류에 변동을 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말이다. 이를 전제하고, 런던 올림픽을 며칠 앞두고서 큰 폭우가 며칠 온다면, 그것은 기후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폭우를 통해 오염 물질, 미세 물질을 제거하면, 올림픽 기간 중 쾌청한 날씨를 유지시킬 수 있을 뿐더러 상대적으로 맑은 날씨 탓에 기록 경신이 원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식 올림픽 기록은 국가간 메달 수가 아니라 신기록이다. 여기에 쾌청한 날씨로 인한 관광으로 흑자 올림픽을 기대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노비네파 머독이 사설까지 내보낸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뭔가 껀수를 잡고 생색을 내려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지구는…' 과학계 발칵 뒤집은 연구결과

23면2단| 기사입력 2012-07-15 20:12 | 최종수정 2012-07-16 10:06

 

빗나간 지구 온난화? "평균기온 0.6도 하락"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지구의 평균기온이 2000년 전보다 오히려 낮아졌으며, 하락세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요하네스쿠텐베르크대 연구진은 기원전 136년부터 최근까지 약 2000여년 간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주(州)에서 발견한 소나무 화석의 나이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지구의 기온이 0.6도 떨어졌다고 밝혔다. 나무의 나이테와 기온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기온이 높아 나무가 빨리 자라는 시기에 나이테의 간격은 넓지만 기온이 낮으면 성장이 느려 간격이 좁다.

 

연구진은 2000여년 동안 지구는 '고온기'를 두 번 겪었다고 설명했다. 기원후 21~50년 사이 로마시대와 730~750년경 중세시대 때 지구의 기온은 1951~1980년 여름 평균기온과 비교했을 때 1도 가량 높았다. 반면 조선시대 초반이던 1451~1480년 때 기온은 그때보다 1.19도, 대공황이 한창이던 1920~1950년엔 0.52도 낮은 '저온기'를 겪었다.

 

이들은 "기후변화는 한 순간 일어나는 고온기라는 측면에서 생각해야 한다"며 "지구의 기온이 하락세라는 사실은 향후 기후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이달 8일 과학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이에 대해 권영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은 "지구온난화는 학계와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있는 문제"라며 "나이테만 갖고 통계분석을 한 게 얼마나 신뢰를 갖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미국 기상학지(BAMS)에 실린 '기후상황 보고서'는 지난해 아프리카에선 극심한 가뭄이 일고, 유럽은 폭염이, 태국엔 대홍수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가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놓은 'OECD 환경전망 2050' 보고서도 이번 세기 말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3~6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이 오르면 이상기후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변태섭기자 libertas@hk.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8&aid=0002278228&sid1=001"

 

네이처는 사이언스와 함께 세계 과학계를 양분하는 과학 전문 주간지다. 이때, 네이처는 노비네파가 확실한 반면, 사이언스는 뉴라이트인지 골드만파인지 애매한 면이 있다. 이들 잡지가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황우석 사건 때문일 것이다. 황우석 논문을 게재한 것이 사이언스이고, 이를 비판적으로 본 것이 네이처이니.

 

여기서 황우석 음모론자들이 유태인 음모론을 내세운 것이 완전히 엇나간 음모론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 네이처는 노비네파이고, 사이언스는 뉴라이트 혹은 골드만파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왜 의미있느냐면, 같은 영국이어도 영국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 본산이라 부르는 로슬린성당 인근에 유명한 로슬린 연구소가 있다. 이 연구소에서 발표한 것이 복제양 돌리이다. 이처럼 프리메이슨 경향, 즉 뉴라이트적 경향은 인공 복제 기술이나 기후 조작 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편이다. 반면, 노비네파는 부시 정권 때 부시 정책을 보듯 인공 복제 기술, 기후 조작, 지구 온난화 이런 문제에 매우 소극적이거나 비판적인 것이다. 이런 차이를 잘 알아야 한다.

 

헌데, 같은 노비네파라도 정통과 변두리가 차이가 있었던 듯싶다. 가령 사우디왕가나 쪽발왕가는 부시 정권처럼 정통 노비네파이지만, 리비아나 시리아 정권은 변두리 노비네파이다. 그처럼 쪽발돼중이 변두리 노비네파인 데다가 쪽발돼중이 오래살 욕심에 황우석 때에 가능하였는데, 쪽발놈현으로 오면서 쪽발놈현이 뉴라이트이고, 후기 부시정권을 뉴라이트파가 지배하다보니 변두리 노비네파 대 뉴라이트파 간의 이권 다툼이 있었던 듯싶다. 이에 황우석이 재빨리 눈치까고 대세에 순응하여 뉴라이트파에 붙었지만, 그간 같이 했던 노비네파가 황우석에게 괘씸죄를 적용해서 물을 먹인 것이 아닌가 싶다. 아니면 역으로 뉴라이트파가 황우석 이권을 완전 장악하기 위해 황우석을 내쳤을 가능성도 크다. 어찌 되었건, 황우석 말년에 변두리 노비네파 카다피와 놀고 있었던 것이 확인된 만큼 후자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은 것으로 보인다. 즉, 황우석이 뉴라이트파에게 팽당한 것이다. 이때, 뉴라이트파는 황우석 비판을 위해 한국 카톨릭 뉴라이트파와 운동권을 지배하는 뉴라이트파를 동원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중요한 건, 생명 복제, 기후 조작에 적극적인 분파는 뉴라이트/골드만파이다. 반면 생명 복제, 기후 조작에 소극적이거나 비판적인 국유본 분파는 노비네파이다.

 

"미 국민들, 강경한 대중국 무역정책 원해

| 기사입력 2012-07-16 14:01

 

【 뉴욕=정지원 특파원】 미국 국민들 중 대다수가 중국에 대한 미 정부의 강경한 무역정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국민들은 미국의 일자리가 중국으로 빼앗기고 있다는 점에 대해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민주당 성향의 멜만 그룹과 공화당 성향의 노스스타오피니언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62%가 중국과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 개선을 위한 미 정부의 강경 정책을 원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중국에 대한 미국의 강경한 조치가 무역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한 응답자는 29%에 그쳤다.

 

미국제조업연맹의 스콧 폴 사무총장은 "우리 정부가 중국과의 무역관계에 대해 너무 약하게 대처하고 있는데 대해 국민들이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응답자 중 무려 94%가 "미국의 일자리를 외국으로 빼앗기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으며 56%는 "미국이 세계 최강국 지위를 상실했다"고 대답했다. jjung72@fnnews.com"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201207160100138600008671&cDateYear=2012&cDateMonth=07&cDateDay=16

콧대 낮춘 中 … 외국기업 세금 내린다

| 기사입력 2012-07-16 18:33

본국 송금 배당세율 105%

 

해외직접투자 회복 안간힘

 

중국이 외국기업의 본국 송금액(배당금)에 대한 세율을 절반 깎아주기로 했다. 중국의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8% 밑으로 떨어진 데다 외국인의 대(對) 중국 직접투자(FDI)도 감소하는 추세여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외국기업 현지법인이 본국으로 배당금을 송금할 경우 원천징수 세율을 기존의 10%에서 최대 5%로 낮춰주기로 했다. 이 조치는 외국인 주주가 중국 기업에 투자해 받는 배당금에도 적용된다.

 

FT는 "이 조치는 중국과 이중과세방지협정을 맺은 영국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 적용된다"며 "그러나 미국 기업은 자체 세금규정에 따라 이번 세금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전했다. 한국은 1994년 중국과 이중과세방지 등을 규정한 조세협정을 체결, 이익금의 본국 송금 등에 대해 원천징수세율 5%를 적용받아왔다.

 

지난해 중국에 있는 외국기업들이 본국으로 보낸 배당금은 약 650억달러에 달한다. 이에 대한 원천징수 세금은 86억달러였다. 외국기업이 중국에서 낸 법인세의 절반이 넘는 금액이다. 글로벌 회계법인인 KPMG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중국에 있는 다국적 기업들은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감면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더 많은 해외 기업들이 더 많은 이익을 본국으로 송금하게 되면 결국 중국에 대한 투자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71600881

끝으로 상기한 기후 기술 개발 뉴스가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 국유본은 갑자기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지속적으로 작업을 하는 편이다. 익숙해져야 하니까. 또한, 중국에서 기술 개발했다는 뉴스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에서 기후 관련 기술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함이다. G2라는 중국에서 기후 무기를 만든다는데, 안보 차원에서 미국이 기후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여론 조성에서 유리한 셈이다. 사실 이미 미국은 국유본 허락하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기후 무기를 만들고 있다. 미국 공군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이면 완성단계라고 한다.

 

아래 글은 이전에 인드라가 쓴 인월리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기후 조작에 의한 인공 폭우인가, 게릴라성 호우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409250

기후 조작에 의한 인공 폭우인가, 게릴라성 폭우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09/25

 

폭포처럼 쏟아졌다. 인드라 출근 시간 전후로 집중호우가 쏟아져서 시간당 백 미리 가까이 되는 비가 내렸다. 어느 정도일까. 인드라가 사는 동네 사진을 확인하자^^!

"시간당 강수량이 1~3㎜ 정도면 우산을 쓰지 않고도 견딜 수 있는 정도다. 시간당 10㎜가 내릴 때는 약간 물이 고인 곳이 생기고 양철지붕에 빗발치는 소리가 들리게 된다. 시간당 20㎜ 정도면 빗소리가 심하고 온통 땅바닥에 물이 고이게 된다. 30㎜가 내리면 억수같이 쏟아져서 밭이나 하수가 넘치는 정도. 시간당 50㎜ 정도면 양동이로 퍼붓듯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상태다. 시간당 100㎜ 이상이면 마치 폭포처럼 쏟아진다고 느껴질 정도다... 호우주의보는 앞으로 12시간 동안 내리는 비의 양이 80㎜ 이상, 호우경보는 강우량이 15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집중호우의 증가 원인은 무엇인가 지금으로선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그 원인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 기온이 상승하면 증발되는 수증기의 양도 증가하게 되며 이는 대기 중 에너지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각종 기상현상의 강도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한반도 온난화의 속도는 지구 전체의 평균보다 훨씬 빠르다. 기상 전문가들은 앞으로 집중호우가 더 자주 내릴 것이며 강도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4900wb?Redirect=Log&logNo=60041190378

하면, 낙뢰를 동반한 이런 폭우가 왜 일어났던 것인가. 원인은? 기상청의 진단은 다음과 같다.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서울 화곡동에 287.5㎜ 가량 비가 내리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이상의 기습 폭우가 내렸다. 서울 화곡동은 이날 오후 8시 현재 287.5㎜를 기록한 반면, 방학동은 86.5㎜ 가량 비가 내렸다. 이밖에도 경기북부는 40~260㎜의 비가 내렸지만 경기남부는 1~100㎜를 기록하는 등 지역적으로 강수량의 편차가 최고 200mm 이상을 나타나는 전형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형태를 보였다. 국지성 기습 폭우의 원인은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북쪽에서 형성된 찬 대륙고기압과 남쪽의 따뜻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서로 충돌하며 정체전선을 형성, 비구름을 발달시켰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21일"정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북쪽에서는 찬 공기가, 남쪽에서는 따뜻한 수증기를 포함한 강한 남서풍이 올라오면서 서울ㆍ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부딪치는 수렴대가 형성되었다"집중 호우의 원인을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상공의 상층부에서 기압골이 지나며 하층의 수증기를 끌어올려 비 구름대를 더욱 크게 발달시킨 탓에 중부지방에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921000076

상기한 데서 몇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장마전선이란?

http://100.naver.com/100.nhn?docid=132777

하나, 이번 비는 장마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다. 장마 전선이란 오호츠크해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정체되면서 그 사이로 뚜렷한 전선이 생기고,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만들어진 수렴대를 장마전선이라 한다. 허나, 이번 폭우는 오호츠크해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난 것이 아니라 대륙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난 결과다.

 

둘, 대륙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났다 해서 일이 나는 것이 아니다. 각 고기압들이 이동하면 된다. 허나, 한반도를 둘러싸고 마치 장마전선처럼 정체되어 서로 힘겨루기를 했던 것이다. 하면, 왜 이들 고기압은 제 자리에 머물렀나. 기상청 설명으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쪽으로 물러나려고 했는데, 태평양에서 태풍이 몰려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후퇴를 저지했다는 것이다.

 

셋, 하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태풍 때문이라면 대륙 고기압은 평소 하던 대로 하지 왜 안 하던 짓을 하고 있는가. 이에 대한 설명은 제트 기류이다.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로 북반구 중위도의 제트기류가 기류의 이동을 저지하는 '블로킹' 현상이 발생하면서 기압계가 한곳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공기 흐름이 섞이지 않으면서 고립된 고기압과 저기압이 형성된다. 특히 최근 2주 이상 계속된 블로킹 현상은 제트기류가 서유럽과 러시아 한복판 사이를 뱀이 지그재그로 기어가는 형태의 '사행현상'을 나타내면서 그 북쪽의 찬 기단과 남쪽의 따뜻한 기단이 섞이는 것을 막았다. 이런 까닭에 러시아에선 아조레스 고기압이 정체된 가운데 중동지역에서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돼 130년 만의 폭염이 나타났다. 사행하는 제트기류의 깊은 기압골 지역에 위치한 파키스탄에서는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기압골로 계속 유입되는 와중에 남쪽 인도양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강한 수분 유입으로 최악의 물난리를 겪었다. 기상청은 "아직 제트기류의 이상발달 원인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00822002041&subctg1=&subctg2

"영국 기상청의 피터 스콧 박사와 미국 국가대기연구센터의 켈빈 트렌버스 박사는 최근 러시아 폭염과 파키스탄의 홍수가 연관돼 있다는 주장을 펴 주목받고 있다. 파키스탄 인근에서 저기압이 강해지면서 생긴 상승 기류가 하강하는 지점이 러시아 부근이기 때문에 러시아에 폭염이 발생했다는 가설이다. 가설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고기압이 한 지역에 오래 머무는 정체현상이 일어났다. 고기압이 정체되면 일사량이 급증한다. 이는 이전에 보이지 않던 대기 흐름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242149295&code=940701

제트 기류? 일단 제트 기류 탓이라고 하자. 해서, 기상청이 제시한 가설대로 원인을 설명하자. 제트 기류가 이상 현상을 보여 기단들이 이동하지 않고 고립되어 정체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기단이 움직이지 않게 되면 폭염이 있는 지역은 더더욱 더워지고 가물며, 반대로 비가 오는 지역은 계속 비가 오게 된다. 여기에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여 한반도로 더 많은 수증기가 유입된다는 것이다.

 

 

 

 

 

 

 

 

 

 

 

 

예서, 인드라 생각은 무엇인가.

 

하나, 라니냐 현상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흑점 현상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인월리를 참고하기 바란다. 간단히 말한다면, 현재까지는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 효과는 있는 반면, 흑점 현상이 가장 설득력이 있는 가설이다. 예서,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 효과에서 상당수 차지하는 것이 인간이 방귀를 뀐다는 것이다^^! 그 외에 인간이 저지르는 환경 파괴가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효과란 미미한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환경 파괴를 찬성하는 것이 아니다. 반대한다. 다만, 지구 온난화와는 별 관계가 없을 뿐이다. 하고, 이 흑점 현상에서 엘니뇨와 라니냐 등 지구적인 해류 현상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이 메카니즘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1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0584863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2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0787053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3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0902016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4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1270845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5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1955822

지구 온난화는 축복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3766812

둘, 제트 기류란 간단히 말해 하늘 고속도로이다. 과장되게 말한다면, 어떤 나비가 한국에서 미국까지 날아가려면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만일 제트 기류를 타게 된다면 순식간에 택배 배달이 된다는 것이다. 이 제트 기류가 늘 안정적일 수는 없을 것이다. 유체 흐름이란 비선형적이어서 복잡 미묘하기 때문이다.

 

예서, 눈치를 챈 분들도 있을 것이다. 초기 조건에 따라 기후가 급속히 바뀐다는 나비 효과.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이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 Lorentz)가 1961년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이 원리는 훗날 물리학에서 말하는 카오스 이론(Chaos Theory)의 토대가 되었다. 변화무쌍한 날씨의 예측이 힘든 이유를, 지구상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으로 설명한 것이다. 처음에 이 현상을 설명할 때는 나비가 아닌 갈매기가 사용되었지만, 이후에는 시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갈매기를 나비로 바꾸었다. 이 가상의 현상은 기존의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른바 '초기 조건에의 민감한 의존성', 곧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68277

셋, 인드라는 의문이다. 게릴라성 호우, 국지성 호우는 두 가지 중 하나이다. 하나는 지형적 산물이다. 이는 비구름이 동으로 이동하다 태백산맥에 막혀서 영서지역에 비를 뿌리는 현상이라든가 지리산에 막혀 인근에 비를 뿌리는 현상을 생각하면 쉽다. 허나, 이번 비는 지역적 특징과는 무관한 듯이 보였다. 다른 하나는 강한 일조량에 따른 대기 불안정에 의한 강한 상승기류 탓인데, 과연 이전 수도권 날씨가 더웠다고는 해도 그 정도였는지 의문이다. 해서, 기상청 예상은 틀렸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비가 오겠지만, 태풍의 소멸로 30미리 정도 뿌려줄 것이라고 한 것이다. 하면, 이러한 가설을 세울 수 있다. 만일 기후 초기 조건에 인공 강우처럼 인위적인 어떤 요소를 투입한다면, 그 결과는 상상키 어려운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 다시 말해, 하루 30미리가 아니라 하루 300미리로 열배 뻥튀기할 수 있지 않을까?

 

http://blog.naver.com/zzara12?Redirect=Log&logNo=130020141172

만일 제트기류에 모종의 실험을 할 수 있다면?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기후무기 하프에 대해서는 과장된 것이 많다고 보고 있다. 현재 인드라가 보기에는 기후무기 하프가 인공 지진의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설득력이 매우 뒤떨어진다. 해서, 회의적이다. 허나, 폭우가 제트기류와 연관이 되서는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일어난 기후 변화에서는 하프가 나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인드라가 보기에, 현 기술 수준은 원래 없던 현상을 만들지는 못하는 수준으로 보인다. 허나, 이슬비를 폭우로 바뀌게 하거나, 태풍의 경로를 바꾸게 하거나, 제트기류의 움직임을 더욱 증폭을 시킬 수는 있지 않겠나 보고 있는 것이다.

 

하면, 과연 제트기류를 인간이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인가?

영화 '트루먼쇼'에 등장하는 기후 조절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중국 정부는 베이징올림픽 때 탁한 공기를 정화시키고자 일주일 내내 인공 비를 내리게 했다. 러시아 역시도 전승기념일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인공 비를 사용한 바 있다. 비록 중국과 러시아에 비해 턱없이 낮은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만, 한국에서도 올해 서울에서 인공 비를 실험을 한 바 있다.

인공 비 원리는 간단하다. 공기 중에 있는 구름 대에 드라이아이스와 같은 응결핵을 뿌려대면 된다. 하면, 인공 비에서 인공 폭우로 응용하는 것이 어렵더라도 실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만일 시간당 20~30미리 정도 비가 내릴 것이 예상되는 지역에 드라이아이스를 왕창 뿌려댄다면, 비용이 문제일 뿐, 시간당 100미리 이상 비를 내리게 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 아니지 않겠는가. 이때, 인공비의 특징은 무엇인가. 인공 비를 사용하게 되면, 주위로부터 수증기를 모두 빨아들었기에 인근에서는 가물게 된다. 가령 작년에 한반도가 가물었던 것은 중국에서 비가 많이 내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고, 올해 한국에서는 비가 많이 내리는 반면 일본은 가물다고 한다. 또한 비가 내린 이후에는 공기 중에 있던 수증기를 원 없이 사용했기에 해당 지역은 한동안 맑은 날씨가 계속 된다. 게릴라성 폭우, 혹은 국지성 호우의 특징과 유사하다.

"적군이 이동하는 경로에 폭설을 내리게 한다면? 적의 폭격기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늘에 짙은 구름을 만든다면? 기상조절기술이 핵무기를 능가하는 차세대 전략무기로 개발되고 있다. 그동안의 전쟁에서는 예상되는 기상변화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형태였으나, 21세기에는 능동적으로 기상현상을 조절·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리라는 전망이다. 예를 들어 인위적으로 폭우를 유발함으로써 적군의 시야를 가리고, 통신 장애를 일으키며, 진군 속도를 둔화시킴으로써 전투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군사위성 등 첨단장비의 작동을 방해할 수도 있다. 적군을 감싸고 있는 안개를 걷히게 하면 적군에 대한 공격이 훨씬 수월해진다. 반면 인위적으로 강수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아군의 시야를 넓히고 기동력을 향상시키는 등 작전지역에서 아군에 유리한 기상여건을 만들 수도 있다. 특히 태풍이 몰려올 때 이를 적국으로 돌릴 수 있다면 이는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5&aid=0000140835

'Air Force 2025 - 2025년 기후를 소유하다: 획기적 군사력 수단으로서의 기후'에 의하면, 현재 개발 중인 과학기술을 총망라해 군사적 전투 목적으로 전환시키는 연구개발에 매진한다면 2025년 미국 공군은 기후를 명실 공히 소유할 수 있다고 한다. 자연적 기후현상에 미 공군의 기술을 약간 첨가해 일반이 납득할 수 있는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이고, 적의 수단을 방해하면서 지구 전체의 통신체계를 조종하고 우주항공기술을 장악한다면, 기후조작기술은 전쟁터에서 매우 다양한 방면으로 적을 압박하고 승리로 이끄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한다. 'Air Force 2025'에 필요한 기술은 이미 개별적으로 모두 개발되어 있는 상태다. 다만 필요한 것은 이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뿐이다. 이 때문에 미국은 2025년 명실 공히 세계의 기후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현재 태풍을 일으킬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한 반면 태풍 이동경로를 조절하는 데에는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시 말해,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 통과 지역을 남해안으로 할 것인지, 중부권으로 할 것인지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지난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가 기대만큼 지지도를 유지하지 못했다면, 국제유태자본이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를 태풍으로 쑥밭을 만들 기획이 있었으나, 오바마가 국유본의 기대에 부응할 만큼 인기가 있어 이 계획이 취소된 것이라고 인드라는 보고 있다. 반면 인공 지진 가설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여러 정보를 종합한 결과, 가능성이 전혀 없지 않아 유보적일 뿐, 인공 지진 가설에는 아직 회의적이다.

 

대기과학 분야는 굉장히 어려운 분야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기후 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지구 온난화 프로젝트에 써먹기 위함이지만, 지구 온난화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미국 상공 위로 수많은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수시로 데이터를 받아서 에너지, 곡물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최근 천리안 위성을 통해 세계에서 7번째로 독자 기상위성을 운영하는 나라가 됐다.

 

기상위성 `천리안`의 정체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70102011357650001

그간 한국은 현재 일본 등으로부터 30분 간격으로 기상위성자료를 받아쓰고 있는데 앞으로는 천리안 위성을 통해 평상시 15분 간격, 태풍 같은 위험 기상 시에는 최대 8분 간격으로 관측할 수 있게 돼 기상이변 사전대응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등 기상감시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다시 말해, 앞으로는 이전보다 훨씬 기상 예보가 정확해질 것이다. 해서 일기예보가 맞지 않는다 하여 기상청에서 수고하는 이들에게 뭐라 하지 않았으면 싶다. 기상예보라는 것이 원래 어려운 분야인데다 그간 장비가 좋지 않았고, 예산이 부족했었던 것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해서, 중요한 것은 기상청의 일기 예보가 아니다. 인공 폭우이든, 국지성 호우이든, 이로 인해 일타삼피 세 가지 효과가 발생한다.

 

하나, 북극곰 가지고서 홍보하는 데에도 점차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런 때에 새로운 이슈를 개발해야 지구 온난화를 홍보할 수 있다. 세계적인 국제도시 서울에서 국지성 폭우로 수해가 난다면 국제적인 뉴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이 아열대 지역으로 들어섰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하겠다. 아열대에서 일어나는 스콜과는 다른 게릴라성 폭우이지만, 요즘처럼 서울에 집중 호우가 자주 내려서 피해를 발생시켜야 지구 온난화 프로젝트가 먹힐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오세훈의 서울은 CGI 클린턴이 주도하는 G20과 유사한 구조의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 40개 도시와 기후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와 과제'를 의제로 하는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가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안나 티바이주카 유엔 해비탯 사무총장 등 국내외 시장 및 대표단 4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1997년 교토의정서 당시 170개 국가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대 초반 수준으로 낮춘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를 달성한 곳은 20개 국가가 채 되지 않는다"며 "이제 우리는 어떻게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한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10억 달러를 화력발전소에 투자하면 870개의 일자리가 생기지만 대체에너지인 풍력발전에 투자하면 3300개의 일자리가, 건물에너지합리화 사업에 투자하면 6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며 그린 이코노미를 통한 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5200090

"국가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를 추진중인 서울시가 유엔 기후변화협약기구(UNFCC) '청정개발체제(CDM)' 제도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를 추진한다. 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를 통해 10년간 모두 20억여원의 수익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60901031343318004

둘, 4대강과 같은 물 이슈를 지속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민주노동당 같은 데서 열심히 4대강 반대 투쟁을 핵심 이슈로 내세우게 되면 이정희는 한국의 랄프 네이더가 될 것이다. 하고, 친일매국수구부패민주당에서 이회창 같이 낄낄한 놈 하나 허수아비로 세우면, 박근혜가 당선되는 데에 최적의 조건이 성립이 된다. 친환경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이슈이기는 하나, 정치적 편가르기에 써먹기는 지율스님 경우에서 보듯 상대방에게 가장 유리하고, 자신에게 가장 불리한 정치적 지형을 선사한다. 해서, 이런 이유로 국유본은 한편으로 유엔을 동원해서 4대강을 모범적인 녹색성장 프로그램이라 상찬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 4대강 비판을 고무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병주고 약주고~ 국유본의 기본 전술이다.

물폭탄 이슈가 뜨자 오세훈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놀랍다.

 

광화문 사태

http://blog.naver.com/jun8239?Redirect=Log&logNo=30094240897

이건 예상한 반응이다. 투쟁! 4대강! 이런 것이 계속 이슈가 되는 것이 국유본에게 이롭다. 사대강 투쟁은 박근혜 당선에 결정적이다. 아직도 유시민빠들이 돌아가는 사정을 모르고 개드립을 친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말이다^^!

 

허나, 병주고 약을 준다.

 

"서울시 대책의 주된 내용은 하수관거 및 펌프시설 설계빈도를 현재 10년(시간당 75mm)에서 30년(시간당 95mm)까지 중장기적으로 높이고, 빗물펌프장 41개소를 내년까지 완료하고 40개소의 저지대 빗물펌프장과 8개의 저류조를 추가 조성하겠다는 것. 서울환경연합은 이와 관련, "2007년 수방능력향상 계획에 다 포함돼 있는 내용들인데, 실제로는 2006년 이후 서울에 빗물펌프장이 단 하나도 건설되지 않았으며 하수관로 등에 투자된 예산도 없었다"며 "지난 4년간 홍수 관리를 위한 정책과 예산은 실종상태였다"고 비판했다. 연합은 또 "이번 중장기 대책의 관련 예산은 2007년 계획의 절반 이하이고, 하수관거 등을 위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졸속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은 또한 이번 홍수에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강서구 화곡동과 양천구 신월동에 대해서도 "대부분 저지대고(범람원도 아니라 수로였던 곳들), 그나마 하천이 복개되면서 극단적으로 좁혀졌고(3.5m×2.5m), 토지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또는 반지하) 개발이 의무화됐던 곳"이라며 서울시에 의한 인재임을 강조하며 반지하 개발 중단 등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이날 반지하주택의 신규 공급을 억제할 계획이라며 서울환경연합의 지적 중 일부를 수용했다. 서울시는 이날 발표를 통해 반지하 다세대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다 적절한 시기에 가폐쇄하겠다며, 반지하주택의 건축허가를 제한할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반지하주택 공급을 불허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주택 326만가구 중 약 35만가구(10.7%)가 반지하주택이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9천419가구 중 대부분이 반지하주택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7623

환경 시민단체의 주장을 서울시가 빛보다 빠르게 재빨리 수용하는 이러한 상황. 이러한 반지하주택 건축허가 신규 불허 조치가 부동산 시장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는 망아지님이나 안시우님에게 질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만, 직감으로 든 것이란 이러한 뉴스는 최근 양천구 비 목동 지역 일대 재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셋, 서울에 사는 이들은 확연히 느낄 것이다. 보통 비라면 모르되,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지나간 날씨가 정말 좋다는 것을 말이다. 그뿐 아니다. 거리의 오물도 씻겨내려 가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기가 매우 맑다는 것이다. 민이 이런 이야기를 할 정도다. "아빠, 우리 강원도에 온 것 같아. 공기가 너무 좋아." 앞으로 한두 차례 더 게릴라성 폭우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세훈 시장은 그간 미세먼지 제거에 주력하여 각 구청들이 수시로 길거리에 물을 뿌려댄 바 있다. 그런 작업을 통해서도 공기가 좋아지는데, 이렇듯 폭우가 몇 번 내린다면 서울 공기가 굉장히 착해질 듯싶다~! 하고, 11월 11일에 G20 회의를 하게 된다? 지난 코펜하겐 회의에서 이명박은 룰라와 함께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뉴스위크는 존경받는 세계적인 지도자로 이명박을 거론하고 있다. G20 지도자들은 아름다운 서울의 가을을 노래할 듯싶다. 아름다운 서울, 존경받는 대통령 이명박, 그리고 국유본.

 

끝으로 지나가는 말로, 만일 인공 폭우라면 국유본은 특히 인드라가 사는 지역에 인드라의 출근 시간에 맞춰서 번개를 동반하면서 가장 많은 비를 뿌리게 했는데 대체 왜 이래야 하나?

 

 

카페 글에 이어 블로그 글도 게시 통제가 되었다.

 

게시 중단 글에는 별 이야기가 없다. 다만 글 말미에 이런 대목이 있을 뿐이다.

 

"국유본이란 그저 한국의 어떤 유명 블로거의 실체 없는 환상일 뿐인 게야~! 헌데, 저 놈을 어떻게 해서든 장삿꾼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좀처럼 안 걸리네. 저 자식이 국유본론으로 장사한다는 확실한 증거를 잡아야 하는데... 아, 시바, 고민이당..."

 

* 종전 인월리처럼 다양한 주제로 인월리를 쓰려고 했는데, 몇 달 쉬니 아직 감각이 오르지 않고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대신 인월리 올리는 기간을 짧게 가져가겠습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87 : 세계의 기후, 조작되는가?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7/16 18:37

http://blog.naver.com/miavenus/70142456769

"이러한 호기심은 이른바 '온난화 현상'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요즘 일기예보가 맞지 않는다고 난리다. 그런데 미국에서만큼은 일기예보가 잘 맞는다. 이유는 엄청나게 많은 인공위성을 하늘에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해서, 일각에서는 기후 정보를 바탕으로 누군가가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가령 곡물시장에서 날씨정보란 엄청나다. 파생시장까지 있는 만큼 일기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면 봉이 김선달처럼 떼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날씨를 조작할 수 있다면 곡물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 것이다. 금융, 에너지, 식량, 그리고 군수산업. 나는 더 나아가 오늘날 기술적 진보는 기후 조작도 가능한 상황에 도달하지 않았나 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하기에 지난 시기 쓰나미도 자연적 재해가 아니라 인공적 재해라는 음모론이 등장했다고 본다.

 

나는 더 나아가 온난화 현상에 주목한다. 지구 온난화란 온실 효과를 말한다. 온실 효과란 지구대기 중에 포함 되어 있는 수증기나 이산화탄소와 같은 대기성분이 지구에 도달한 태양 에너지가 외부로 복사되는 것을 차단하여 지구의 온도가 비교적 따뜻하게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온실효과는 본래 지구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므로 지구생태계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현재의 의미는 산업화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의 방출량이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나타낸다.

 

내 관점으로는 자연적인 요인이 상당하다. 즉, 지구 궤도 요인으로 태양활동의 변화, 지축 변화, 지구 공전 궤도 변화이며, 화산활동의 저조가 다른 요인으로 보인다. 문제는 인위적 요인을 다루고 있는데 이러한 요인은 오히려 부차적인 원인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이 부차적인 일임에도 고려해야 하는 까닭이 있다면, 온난화로 인한 결과 때문이다.

 

동해는 난기류와 한기류가 교차하여 풍부한 어장을 형성하였는데, 온난화로 인하여 점차 한기류에서 나타나는 어종이 잡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한반도의 아열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내가 판단하기에 앞으로 한반도는 더더욱 더운 지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그만큼 만주지역은 살기 좋은 온대성 기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만주지역은 쌀농사하기 좋은 지역이 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오기도 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

동북공정, FTA, 온난화현상, 만주 유태국가광풍무록(狂風舞錄)

2008/01/22 05:34

http://blog.naver.com/miavenus/70026701082

"국제유태자본은 두 가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는 지구온난화를 보다 촉진시켜서 기후 조작으로 북극해를 녹여 북극해 석유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지구온난화는 자연적 과정이고, 인위적인 문제는 미미한 편인데, 상당히 과장되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보다는 아마 국제유태자본의 기후 무기가 보다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현재 보입니다. 911 이후 신설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에 올랐던 존 네그로폰테 국무부 부장관 관심사가 요즘 북극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일 북극해에서 대규모 유전이 개발된다면, 국제유태자본은 석유선물시장에 괴상망칙한 승부를 벌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석유가 과잉 생산되고 있는데, 유가가 오히려 하락하지 않고, 올라가니, 경제학 기본 법칙조차 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칫 시장의 정체를 폭로당할 수밖에 없는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한반도 프로세스입니다. 헬싱키 프로세스가 소련 붕괴를 통한 중앙아시아 유전 확보에 있었다면, 한반도 프로세스는 중국 붕괴를 통한 신장 유전 확보에 있다는 것이 나의 주장입니다.

 

신장은 위먼과 카라마이 유전도시를 중심으로 1930년대부터 유전이 개발되었습니다. 문제는 최근에 12개 지하유전이 또 발견되었는데, 매장량은 엄청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분지 지질 구조가 매우 복잡해 세계적으로 채취가 가장 어려운 지역 중 하나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정보력이면 이런 정보는 이미 오래 전에 획득하였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소수 의견이 있다면 황해 유전입니다. 황해는 석유가 있을만한 지질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해만 석유가 이미 발견되었고, 북한 연해에도 석유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발견된 석유매장지들은 매장량이 그리 크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의 황해 석유 탐사 여하에 따라 추가로 발견될 여지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1국유본론 2008

2008/05/26 15: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398689

"중국 지진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모건스탠리는 기후변화 경제학입문서를 통해 "기후변화는 공산주의 몰락이나 인터넷혁명에 맞먹을 정도로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한국이 세계의 공장인 중국과 인접한 데다 인구밀도도 높아 환경재앙의 피해를 볼 가능성이 짙다고 한 바 있습니다. 미 국방부 보고서에는 2010년 중국 기후가 남북이 바뀔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2010년경 중국 남부지방에 10년간 지속될 초대형 가뭄이 올 것"으로 관측하면서 "남부에 큰 비가 많고 북부에 가뭄이 많은 현재의 강수 분포도가 이 때쯤이면 '남부-가뭄, 북부-큰 비'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한국 금융 쇼크 보고서에 관한 단상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988871

나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기후 변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가령 지구 온난화 현상을 인위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것이 데이비드 록펠러 권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거짓임을 강조한 바 있다. 간접세인 유류세 인상이 국제유태자본의 의지이며, 녹색재생에너지사업이란 한마디로 데이비드 록펠러 권력을 유지시키기 위한 헛된 투자임을 강조한 바 있다. 핵융합에너지산업 전까지는 원자력발전이 유일한 대안일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해서, 중언부언하지 않겠다. 현존하는 기술로도 얼마든지 호주 기후 환경을 바꿀 수 있다. 아울러 이 논쟁의 기원은, 쥬세리노의 예언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면, 쥬세리노 예언을 분석하기 바란다. 쥬세리노가 예언한 것들은 대부분은 인위적으로 조작이 가능한 예언들이다. 태풍, 지진, 쓰나미는 이미 국제유태자본이 얼마든지 조종이 가능한 것이 오늘날 세계인 게다.

 

끝으로 한마디 첨언한다. 지구의 온도는 일정한 시기를 두고 상승하기도 하고 하강하기도 한다. 가령 최근 흑점 활동이 한 달간 멈추었다. 흑점활동이 저조하면, 지구 온도가 약간 하강한다. 이때 발생하는 것은 저기압 등이 발생하지 않아 가뭄이 발생한다. 오늘날 한국 기후예보관이 왜 구월에도 무더위인가, 하는 원인 분석에서 저기압 발생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는 점을 유념하라. 그리고 왜 매년 찾아오는 태풍이 올해는 없을까, 하고 반문하기를 바란다. 참고로 역사에서 보자면, 15세기와 17세기에는 흑점 활동이 오랜 기간 멈추었다는 대목이 있다. 해서, 지구 온도가 내려가 작황이 좋지 못해 유럽에서 혁명적 기운이 감돌았다는 기후정치학 견해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지구온난화? 오히려 북극개발을 위해 국제유태자본이 보다 적극적으로 촉진시키고 있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 핑계 대고서 간접세인 유류세를 인상하도록 일본 및 한국 등 각국 정부에 압력을 가하는 것은 파렴치한 행각이다. 아울러 이를 숨기고자 어용세력 등이 정유사나 주유소 책임을 드는 것은 그들 자신이 사외이사 자리나 따내 월봉 천만 원 가까이 따내서 호의호식하는 시민 없는 시민운동가행세를 하는 어용임을 입증한 것이다.

 

불편한 진실의 9가지 과학적 오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101896101

 

지구 온난화 이론에 대한 마이너리포트

http://ciic.tistory.com/102

"쥬세리노의 그간 예언이 맞았다고 하는 대목들이 우연의 산물인지는 몰라도 그간 음모론자들이 문제 삼던 것들 투성이다. 음모론자들은 월드트레이더빌딩 테러 사건을 국제유태자본의 마인드 콘트롤에 지배당한 자의 소행으로 보고 있으며, 911 역시 실존하지 않은 극단주의 이슬람세력으로 위장한 국제유태자본의 자작극으로 보고 있으며, 체포된 후세인 역시 가짜로 간주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쓰나미와 중국 지진을 국제유태자본의 환경 무기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체르노빌 음모론과 함께 조승희 사건 역시 의혹이 너무 많은 사건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국제유태자본이 자신의 충직한 종들을 위해 선사하는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특히 개뻥으로 드러난 지구온난화로 수상한 앨 고어의 비과학적 주장과 위선을 통렬히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지난 2004년 12월 26일 동남아에서는 리히터 규모 8.9에 달하는 강진과 해일로 약 3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영국의 BBC 방송은 동남아 지진·해일의 원인으로 미국의 '환경무기(eco-weapon)실험을 지목한 바 있다...'Air Force 2025'에 필요한 기술은 이미 개별적으로 모두 개발되어 있는 상태다."

 

궁극의 기후변화 무기체계 H·A·A·R·P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16202

"미 공군의 여러 장교들이 1996년 6월 17일 미 공군참모총장 앞으로 기안문을 올렸다. '2025년 기후를 소유 하다 : 획기적 군사력 수단으로서의 기후'라는 제목이었다. 간단하게 '공군 2025'(Air Force 2025) 라고 부른다. 이 기안의 머릿말에는 "본 연구기안문은 미 공군참모총장의 지휘 아래 장래 미국이 공중 또는 우주의 절대적 주도권을 소유하기 위해 공군에 필요한 기술적 개념과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라고 쓰여 있어 미 공군의 의도를 짐작케 하고 있다. 이는 공군 장기계획실의 '작전수행 환경과 임무' 라는 기획과도 일치하는 내용이다. 여기서 '기후를 소유한다'는 표현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현재 개발중인 과학기술을 총망라하여 군사적 전투 목적으로 전환 시키는 연구개발에 매진한다면 2025년 우리 공군은 기후를 명실공히 소유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기능은 과거 전쟁터에서 불가능이라고 믿어왔던 새로운 전투기능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미래 어떤 형태의 분쟁이나 전투상황에서도 모든 작전에 응용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하는 것이다. 기후조작기술을 개발하는 일은 위험도가 높은 만큼 그로 인한 이득도 높기 때문에 과거 원자탄을 개발할 때 원자를 나누는 위험 때문에 고심했던 경우와 같은 고민을 이번에도 거칠 수밖에 없다. 사회 한편에는 당연히 기후조작기술 개발에 대해 반대하는 부류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고 얻는 이 기술로 인하여 취하는 군사적 우위를 생각한다면 그런 반대의견은 묵살할 만하다. 자연적 기후현상에 우리의 기술을 약간 첨가하여 일반이 납득할 수 있는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이고, 적의 수단을 방해하면서 지구 전체의 통신체계를 조종하고 우주항공기술을 장악한다면, 기후조작기술은 전쟁터에서 매우 다양한 방면으로 적을 압박하고 승리로 이끄는 수단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 언급한 기후조작을 가능케 하려면, 다변적 기술의 복합적 개발, 컴퓨터 기능, 정보수집 및 전달 기능, 전 지구적 감지기능, 기후조작 기능 등 다섯 가지를 서로 연결 지으면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중 일부는 이미 개발되어 있으며, 또 다른 부문은 앞으로 연구되어 개발해야할 것이다. 향후 20년 후 비단 미국뿐 아니라 어느 나라든 기후조작에 필요한 기초 자질만 갖고 있다면, 전 세계는 아니더라도 최소 지역적 차원에서는 이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현재의 인구. 경제. 환경. 등 변환되고 있는 여러 조건들을 고려하면 분명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런 기술을 개발하려할 것이다. 제일 먼저 이 기술로 지구를 차지하는 나라는 앞으로 있을 전쟁에 절대적 우위를 차지할 것이며, 전투의 양상 또한 대부분 사람이 상상도 해보지 못한 모양일 것이다. '공군 2025'에 필요한 기술은 이미 개별적으로 모두 개발돼 있는 상태이다. 다만 필요한 것은 이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뿐이며, 2025년에는 명실공히 세계의 기후를 우리가 소유 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미 공군이 개발하려는 기후조작기술은 세부적으로 여러 부문이 있다. 그중 하나가 태풍을 만들거나 이용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열대지방에서 일어나는 태풍 하나가 1메가 톤급 수소폭탄 1만 개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1992년 미국 동남부 일대를 휩쓴 '허리케인 앤드류' 로 인해 플로리다의 한 공군기지에 있던 비행기가 거의 피난을 갔으며 피해액은 155억 달러에 달했다. 이런 것들을 간단하게 원하는 장소에 마음대로 조작해서 작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 기술을 다원화하면 세계의 수자원 통제라는 측면에서 더욱 중요성을 띨 것이다. 기안문은 이 기술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앞으로 여러 나라에서 있을 것이 분명하므로 미국은 철저한 감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사적 차원에서는 물론이고 앞으로 세계의 농업, 낙농업, 임업 등의 경제적 통제까지 가능하게 될 기후무기의 가공할 파괴력이 두려울 정도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까운 장래에 인간은 기후와 날씨를 자유자재로 조종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어느 한 나라가 이 기술을 독점한다면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나 그밖에 여러 나라는 위협을 느끼고, 당연히 이 일을 피하기 위해 기술을 획득하려 혈안이 될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상상을 초월 정도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최초로 이 기술을 갖는 자가 다른 이들이 뒤따르기 전에 곧 이를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공군 2025'에서 명시하듯 기후조종기술의 무기화, 지진과 태풍의 무기화, AIM과 인조 전리층의 제조, 적국의 우주기구 파괴, 적국의 지하시설 탐지와 파괴 등등의 기술을 한 나라가 독점하게 된다면 어떤 세상이 될지 한번 상상해 보기 바란다"

 

미 공군의 2025 계획

http://cafe.naver.com/nuke928.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6735

국제유태자본, 기후무기, 2025계획, 흑점국유본론 2008

2008/10/02 02:3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535060

"샤를다르:

1%보다 더 큰 인드라님의 칭찬을 들으니까 괜히 우쭐해집니다. '샤를다르'가 과대평가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인드라님의 건강이 좋아지기를 바라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2025 Global Trend라는 흥미로운 문서를 발견하고 읽었습니다.

 

http://www.dni.gov/nic/NIC_2025_project.html

그리고 The Global 2000 Report to the President라는 지미 카터 행정부 때 발간한 2000년 예상서를 비교하면, 재미있습니다. 2000 Report는 1975년이 기준이고 25년 뒤를 예상합니다. 2025 Global Trend는 2000년이 기준, 25년 뒤를 예상합니다. 25라는 숫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2000 리포트에 빗나간 예측들이 있습니다. 소련의 건재함, 중국의 4%대 성장, 각국의 예상 인구 등이 빗나갔습니다. 가령 2000년 실제 미국 인구는 2억 8천만, 예측 인구는 2억 5천만, 2000년 실제 남한 인구는 4900만, 2000년 예측 인구는 5700만이었습니다. 솔직히 누가 1975년에 소련의 해체와 중국의 10%대 경제 성장을 예상했습니까? 그리고 이런 리포트는 중요한 정보는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세세한 디테일은 도움이 되지만요. 저는 중국의 해체, 남북한 통일, 북미 연합 및 동아시아 연합정도를 포함시키면 2025 글로벌 트렌드를 제대로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족해방이 곧 시들해진다니 조금 실망(?)스럽네요. 데이빗 록펠러 황제 다음의 시대는 민족해방이 끝나고 지역연합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황제가 죽고 바로 민족해방이 시들해지는 것이 아니라, 몇 년간은 멀쩡하다가 점차 민족해방의 열기가 식을 것이라고 봅니다. 마치 70년대 로스차일드가 졌다고 바로 냉전이 끝난 것이 아닌 것처럼요. 제가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이 울트라버블의 한 축이 될 것이라는 것은 그들의 값싼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을 보고 예측을 한 것입니다. 경제에서 중요한 것이 노동자의 임금인데, 버블을 이끌 기업들의 입장에서 최소의 임금이 좋죠. 물론 구매력을 너무 해치지 않는 선에서의 최소임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식량값이 너무 비싸서 동남아에서 식량위기가 발생했을 때, 그 파급은 정부를 위협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한마디로 인민에게 빵은 제1순위라는 것이죠. 이것을 이용하면, 효율적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예측 및 제안이 앞으로 석유의 시대가 가고, 식량의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석유가 비싸면 그냥 차 덜 운전하고 되지만, 밥값이 비싸면, 당장 굶어야합니다. 인간의 기본욕구인 식욕, 성욕, 수면욕을 건드리면, 누구도 무사하지 못합니다. 똑똑한 선동가 보다 굶은 인민이 더 무섭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예상 및 제안은 공동체 지향적 사상이 나오는 것이고, 발상지는 인도라는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러시아에서 등장했을 때, 파괴력은 컸습니다. 농노제도가 사라진지 얼마 안 된 러시아에서 공산주의의 등장은 무시했습니다. 그것을 보아서 아직도 카스트 제도가 남아있는 인도이 적절한 타켓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운 사상은 공산주의보다 좀 더 정신적 부분을 발전시켜야할 것입니다. 인드라님은 인민에서 희망을 찾으셨는데, 마치 1984에서 희망은 대중들에게 있다는 것과 똑같네요. 인드라님은 달콤한 희망과 날카로운 비판을 둘 다 주는데, 마치 바람을 맞추는 이성 같습니다. ㅎㅎㅎ http://www.mindfully.org/Air/2003/Pentagon-Climate-Change1oct03.htm

이 리포트는 흥미로운 내용을 담기에 새로운 덧글을 답니다. 기후 변화로 북부 유럽이 혼란에 빠진다고 하고 대규모 이민이 미국 또는 지중해 국가로 향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EU 가입을 예측하는데, 흥미롭습니다. 저의 제안 및 예상은 앞으로 독일의 민족주의가 강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프랑스나 영국은 제국주의시절 때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서 큰 문제가 아닌데, 독일 같은 경우는 동쪽으로 팽창하는 것밖에 없기에 동유럽에서 러시아와 독일의 작은 충돌이 예상됩니다. 물론 어차피 러시아가 기후의 덕에 우세이겠지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샤를다르님 글쓰기가 날로 향상되어 매우 흥미롭다. "솔직히 누가 1975년에 소련의 해체와 중국의 10%대 경제 성장을 예상했습니까? 그리고 이런 리포트는 중요한 정보는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샤를다르님의 상기한 지적은, 브레진스키의 자화자찬을 은근히 무시하는 결과다^^! 말한 대로 중요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을 뿐이다. 중요한 논점은 두 가지다. 하나는 국제유태자본이 장기적인 기획을 가지고서 세계 체제에 대한 접근을 한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아무리 주도면밀하다 하더라도 국제유태자본이 세부적인 면까지 모두 고려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25년은 백년을 단위로 보면 일 분기를 이룬다. 해서, 20세기를 1925년 전후, 1950년대 전후, 1975년 전후, 2000년 전후로 보면 새로운 역사 조망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이다. 해서, 내가 2025년에 주목하라고 주문한 것이다.

 

지역연합국가시대가 온다고 해서 민족해방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역연합국가시대는 민족해방운동의 마지막 화려한 불꽃쇼가 될 것이다. 샤를다르님이 이전 글에서 언급한 퀘벡 문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지역연합국가시대에서는 코르시카해방운동, 아일랜드해방운동 등 소수민족 해방운동이 연이어 등장할 것이다. 이러한 대립, 갈등을 통해 지역 연합 국가는 거대한 제국으로 확장해나갈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당장의 중국 분열은 보다 커다란 제국으로 가기 위한 것이다.

 

물론 님이 언급한 국가 노동자의 임금이 매우 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매우 뒤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기후와도 연관이 있다. 님의 논리라면 왜 국제유태자본이 아프리카 노동력을 간과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인구와 식량 문제는 맬더스의 인구론 핵심 테제다.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이 맬더스 인구론에 기초하고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곡물시장을 장악한 것은 이미 언급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 페론 정부를 붕괴시키고 아르헨티나를 최빈국으로 만든 것도 국제유태자본임을 강조한 바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 에너지 이후에 식량 시대는 오지 않는다. 식량은 식량이고, 에너지는 에너지다. 국제유태자본은 식량 가격을 에너지 가격처럼 조절할 뿐이다. 근래 국제유태자본이 밀고 있는 산업은 물, 식량, 에너지 산업 등인데 이들 모두 이데올로기에 불과한 거짓이라고 보면 된다. 지금조차 전 세계 식량은 현 인류를 얼마든지 먹여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자본의 논리 탓에 지구의 한 편에서는 굶어 죽어가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다이어트를 할 따름이다.

 

기후 변화 리포트는 흥미롭게 읽었다. 영화 '투모로우'를 연상하게 한다. 나는 기후 변화가 급작스럽게 전개되리라 보지 않는다. 약 백 년에 걸쳐서 천천히 일어날 것으로 본다. 현재 기후 변화는 록펠러 체제를 위한 이데올로기일 뿐이다. 독일 민족주의가 강해지더라도 국제유태자본과 맞짱을 뜨는 과거와 같은 실수를 저지를 확률이 낮아 보인다. 유럽은 금융위기로 보다 더 통합이 될 것이며, 근래 그리스 폭동이 통합을 촉진하게 할 것이다.

 

브라흐만교

http://blog.naver.com/middleway49?Redirect=Log&logNo=110016652717

정치적 시각에서 본 붓다의 생애

http://freeview.org/bbs/board.php?bo_table=g001&wr_id=14

오늘날 인도는 인도 아리안계(중북부, 70%), 드라비다계(남부, 25%), 몽고계(동북부, 3%), 오스트랄로이드(남태평양계, 1%)로 구성되어 있다. 예서, 고다마 싯타르타를 몽고계 계통의 석가족 출신으로 보고, 몽골계는 공화정이었다는 독특한 견해가 있는데, 나는 이러한 분석을 재미있어한다. 나는 석가족을 몽골계로 보는 데에는 설득력이 있다고 보지만, 몽골계가 공화정이라고 보지 않는다. 북방 유목민 정치체제를 게르만적 공동체 양식처럼 야만 상태라고 보는 것이 아직까지는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공화정을 로마 문명에서 등장한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보고 있다. 해서, 공화정을 보편적인 제도로 설명하는 데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여, 고다마 싯타르타의 '위대한 포기'를 높이 평가하지만, 과도한 정치적 해석에는 경계하고 싶다. 샤를다르님이 공동체를 언급한 것은 고다마 싯타르타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카스트 제도에 저항한 것이 고다마 싯타르타라는 점은 잘 알려진 일이니까. 그런데 여기서 경계할 점이 있다. 19세기 독일에서는 불교 문화가 광범위하게 전파된 바 있다. 가령 유태학자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는 고다마 싯타르타에 영향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고 나는 본다. 히틀러의 하켄크로이츠와 불교와 관련된 사안이다. 히틀러가 아리안족을 내세운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아리안족이란 사실 따지고 보면, 이란족이요, 페르시아족인 게다. 해서, 고다마 싯타르타를 아리안계로 간주한다면 묘한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아울러 상기한 몽골계 석가족론은 아리안계에서 몽골계로 살짝 이름만 바꾼 논리에 지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샤를다르님은 파시즘론에 주의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자신들의 하수인들을 교묘하게 파시즘으로 유도하기 때문이다.

 

나는 문화 수준면에서는 드라비다족이 아리안족보다 높았다고 본다. 윤회론은 아리안족의 산물이 아니었다. 아리안족이 인도를 지배하자 인도의 피지배 민족인 드라비다족이 저항 이론으로 내세운 것이 윤회론이었다. 당장의 지배관계가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게다. 다음 세상에서는 얼마든지 왕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영혼까지 노예가 되는 것을 거부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리안인은 지배 고착화를 위해 드라비다족의 윤회론을 수용하여 종래 자신들의 종교인 브라만교를 변형시킨다. 마치 북방 유목민이 중국으로 들어와 중국 문화를 받아들여서 지배체제를 강화하는 이치와 같다. 그처럼 아리안인이 드라비다족의 윤회론과 자신들의 브라만교를 변증법적으로 통일시킨 힌두교를 내세운 것이다. 이에 대해 고다마 싯타르타가 존재의 문제를 관계 중심적으로 풀어내며 윤회에 대해서도 해법을 내놓은 것이다. 아트만은 없다고 말이다. 무아라고 말이다. 하여, 불교는 정말 묘한 종교가 되고 만다. 이 세상 종교 중에서 가장 유물론적인 종교가 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불교는 가장 반혁명적인 종교가 되기도 한다. 주체란 허상에 불과하니 말이다^^! 이 시기 유럽에서 허무주의, 니힐리즘이 범람한 이유에 대해서도 천착함이 필요하다.

 

사상은 이미 다 나와 있다. 그 어떤 사상이건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사르트르가 공산주의를 실존주의에 의해 보완되어야 한다느니 했지만, 나는 사르트르와 생각이 다르다. 보완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유행일 뿐인 게다. 옷만 다르게 입고 나타나는 것일 뿐이다. 과거에는 메시아, 미륵불, 정도령이었고, 오늘날에는 혁명 운운하는 것일 뿐이다.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2-12. 아이티 지진 음모설에 대한 인월리 입장

 

인월리는 기후무기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현재 국유본은 기후무기를 개발 중에 있으며,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서,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다. 하여, 현 수준의 기후무기란 인공강우와 태풍 경로 변경 정도라고 했다. 다만, 지진 무기는 그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인공강우는 중국 당국에서도 시인한 바 있듯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기술이다. 한번 하는데 큰돈이 들어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그간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소홀히 했는데, 이는 역대 정부의 책임보다는 국유본 책임이 크다. 인월리 추론으로는 중도좌파 박정희의 핵무장론 이후로 국유본의 한반도에 대한 기술 통제가 한층 강화되었다. 다만, 근래는 조금 다른 양상인데, 인월리의 변혁적 깽판주의와 맞물려 있기도 하다. 다른 하나는 태풍 경로 변경이다. 태풍을 생성시킬 수는 없지만, 태풍 경로를 변경시킬 수는 있다 한다.

 

태풍 진로 바꾸고 인공비로 물공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5&aid=0000140835

하여, 인월리는 뉴올리언스 태풍이 오바마를 당선시키기 위한 국유본의 고육지책임을 신중하게 주장한다. 또한 오바마의 확실한 당선을 위해 국유본은 한때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날짜에 맞춰 태풍을 몰아가려한 계획도 짰다가 오바마 당선이 확실하자 포기했다고 보는 것이다. 무엇보다 인월리는 지구온난화 프로젝트와 기후무기란 제이 록펠러와 밀접한 관련을 지닌다고 했다. 이를 전제하고, 인터넷의 각종 음모론을 검토해보자.

 

"전리층은 이렇듯 통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는 물론 상업적,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연구 대상이었다... HAARP는 건설 승인부터 완공까지 1993년부터 2006까지 비교적 긴 시간이 걸렸으며 사실 완전히 설비가 가동된 것은 2007년이다. (이 점을 보면 앞서 1983년 지진 운운하는 것은 벌써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또 냉전 운운하는 이야기도 완전히 넌센스라고 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jjy0501/100098275683

상기한 링크에서는 하프 음모론 자체를 부정했다. 인월리 역시 아이티 지진이 하프와 연관된 것이 아니라고 본다. 또한 인드라가 기계공학을 전공한 과학도(?)여서인지 몰라도 인월리는 하프를 통한 뇌파 지배 음모론에도 부정적이다. 다만, 하프가 순진하게 기후 예측 등만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님을 음모론을 비판하는 링크 저자도 인정하고 있다. 군사적으로도 쓸모가 있어야 하는 게다. 인월리는 링크 저자의 이성적인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 동시에 그 이성이 드러난 사실만을 근거로 한다는 점에서 숨겨진 진실에 대해서 관용적이기를 기대한다. 하여, 하프에 대해서는 다음에 논하기로 하고 예서 생략하자.

 

"펜타곤과 MI6로부터의 정보에 의하면, 요전날 하이티에서 일어난 지진은 지진병기에 의한 공격이라고 한다. 또 CIA와 MI6의 새로운 정보에 의하면, 이번 이용된 지진병기는 HAARP는 아니고 무엇인가의 원자폭탄이었다고 한다. CIA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의 해일도 HAARP가 아니고 , 이번과 같은 병기가 이용된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해일의 1년 후의 해일의 진원지에 갔을 때 생물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CIA는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이유는 방사능 이외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마이티 공격의 목적은 두개라고 한다. 하나는 남미의 나라들에의 대량의 돈의 송금을 막기 위해서 해저케이블을 절단하는 것. 하나 더는 '자신들을 추적하면 대량 살육을 시작한다'라고 하는 위협. 이것을 실행한 범인들(파파 부시일파)은 책임을 져야한다."

http://blog.daum.net/kjt0001/13463720

국유본은 자신이 일을 저지르고도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못된 습성이 있다. 파파 부시일파라 불리는 이들을 인월리 식으로 번역하면 네오콘이다. 뉴라이트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노예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옮길 때 함께 한 이들이다. 네오콘은 뉴라이트의 소수파로 데이비드 록펠러와 빅터 로스차일드가 최후의 전쟁을 벌인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가 참패하자 뒤늦게 합류한 이들이다. 김대중이 대표적이다. 김대중 정권 시기 네오콘이 좋아하는 다국적 담배공장이 남북한에 건설되었다가 제이 록펠러의 반대로 북한에서 다국적 담배공장이 폐쇄된 것을 유념해야 한다. 참고로 국유본이 담배공장이라는 명분하에 북한에서 마약사업이 진행할 수 있다.

 

하면, 이번 아이티 사건의 주역이 네오콘일까. 아니다. 현재 국유본 권력은 제이 록펠러가 쥐고 있다. 또한 네오콘은 이미 2006년 이후 국유본 최전선에서 물러났다. 하고, 네오콘은 기후무기나 지구온난화에 부정적이다. 대표적인 사건이 20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사건 때 국유본 방송인 BBC가 기후무기설을 보도한 것이 예다. BBC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소유였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의 참패 이후 소유권은 데이비드 록펠러에게로 갔다. 한국전쟁 당시 각종 자료들이 지난 십년간 집중적으로 등장한 것도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 일각의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파파 부시 일파의 작품이었다. 헌데, BBC가 이번 아이티 지진 참사에는 조용하다. 혹 모르겠다. 인월리 발표 이후 BBC가 움직일 수도 있겠다^^! 인월리는 세계 최고의 언론이니까^^?

 

"미 공군의 여러 장교들이 1996년 6월 17일 미 공군참모총장 앞으로 기안문을 올렸다. '2025년 기후를 소유 하다 : 획기적 군사력 수단으로서의 기후'라는 제목이었다. 간단하게 '공군 2025'(Air Force 2025) 라고 부른다. 이 기안의 머릿말에는 "본 연구기안문은 미 공군참모총장의 지휘 아래 장래 미국이 공중 또는 우주의 절대적 주도권을 소유하기 위해 공군에 필요한 기술적 개념과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라고 쓰여 있어 미 공군의 의도를 짐작케 하고 있다. 이는 공군 장기계획실의 '작전수행 환경과 임무' 라는 기획과도 일치하는 내용이다. 여기서 '기후를 소유한다'는 표현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현재 개발중인 과학기술을 총망라하여 군사적 전투 목적으로 전환 시키는 연구개발에 매진한다면 2025년 우리 공군은 기후를 명실공히 소유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기능은 과거 전쟁터에서 불가능이라고 믿어왔던 새로운 전투기능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미래 어떤 형태의 분쟁이나 전투상황에서도 모든 작전에 응용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하는 것이다. 기후조작기술을 개발하는 일은 위험도가 높은 만큼 그로 인한 이득도 높기 때문에 과거 원자탄을 개발할 때 원자를 나누는 위험 때문에 고심했던 경우와 같은 고민을 이번에도 거칠 수밖에 없다. 사회 한편에는 당연히 기후조작기술 개발에 대해 반대하는 부류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고 얻는 이 기술로 인하여 취하는 군사적 우위를 생각한다면 그런 반대의견은 묵살할 만하다. 자연적 기후현상에 우리의 기술을 약간 첨가하여 일반이 납득할 수 있는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이고, 적의 수단을 방해하면서 지구 전체의 통신체계를 조종하고 우주항공기술을 장악한다면, 기후조작기술은 전쟁터에서 매우 다양한 방면으로 적을 압박하고 승리로 이끄는 수단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 언급한 기후조작을 가능케 하려면, 다변적 기술의 복합적 개발, 컴퓨터 기능, 정보수집 및 전달 기능, 전 지구적 감지기능, 기후조작 기능 등 다섯 가지를 서로 연결 지으면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중 일부는 이미 개발되어 있으며, 또 다른 부문은 앞으로 연구되어 개발해야할 것이다. 향후 20년 후 비단 미국뿐 아니라 어느 나라든 기후조작에 필요한 기초 자질만 갖고 있다면, 전 세계는 아니더라도 최소 지역적 차원에서는 이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현재의 인구. 경제. 환경. 등 변환되고 있는 여러 조건들을 고려하면 분명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런 기술을 개발하려할 것이다. 제일 먼저 이 기술로 지구를 차지하는 나라는 앞으로 있을 전쟁에 절대적 우위를 차지할 것이며, 전투의 양상 또한 대부분 사람이 상상도 해보지 못한 모양일 것이다. '공군 2025'에 필요한 기술은 이미 개별적으로 모두 개발돼 있는 상태이다. 다만 필요한 것은 이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뿐이며, 2025년에는 명실공히 세계의 기후를 우리가 소유 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미 공군이 개발하려는 기후조작기술은 세부적으로 여러 부문이 있다. 그중 하나가 태풍을 만들거나 이용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열대지방에서 일어나는 태풍 하나가 1메가 톤급 수소폭탄 1만 개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1992년 미국 동남부 일대를 휩쓴 '허리케인 앤드류' 로 인해 플로리다의 한 공군기지에 있던 비행기가 거의 피난을 갔으며 피해액은 155억 달러에 달했다. 이런 것들을 간단하게 원하는 장소에 마음대로 조작해서 작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 기술을 다원화하면 세계의 수자원 통제라는 측면에서 더욱 중요성을 띨 것이다. 기안문은 이 기술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앞으로 여러 나라에서 있을 것이 분명하므로 미국은 철저한 감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사적 차원에서는 물론이고 앞으로 세계의 농업, 낙농업, 임업 등의 경제적 통제까지 가능하게 될 기후무기의 가공할 파괴력이 두려울 정도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까운 장래에 인간은 기후와 날씨를 자유자재로 조종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어느 한 나라가 이 기술을 독점한다면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나 그밖에 여러 나라는 위협을 느끼고, 당연히 이 일을 피하기 위해 기술을 획득하려 혈안이 될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상상을 초월 정도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최초로 이 기술을 갖는 자가 다른 이들이 뒤따르기 전에 곧 이를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공군 2025'에서 명시하듯 기후조종기술의 무기화, 지진과 태풍의 무기화, AIM과 인조 전리층의 제조, 적국의 우주기구 파괴, 적국의 지하시설 탐지와 파괴 등등의 기술을 한 나라가 독점하게 된다면 어떤 세상이 될지 한번 상상해 보기 바란다"

미 공군의 2025 계획

http://cafe.naver.com/nuke928.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6735

국유본 내부 분파 중 일부가 기후무기에 부정적이다. 왜일까. 이는 기후무기를 쓰면 그만큼 다른 무기가 소용이 없게 되기 때문이다. 해서, 군 프로젝트를 수행한 노암 촘스키의 군산복합체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예서, 군산복합체는 레이건 이전까지는 노예민주당이 중심이었으나, 레이건 이후 중심이 공화당으로 이전한다. 왜? 데이비드 록펠러가 노예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옮겨갔으니까. 가령 미국에서 지구온난화론에 선봉에서 반대하는 이는 누구일까. 록펠러대학 교수이다^^! 부시가 교토의정서 거부한 것을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또한 지구온난화론에 비판적인 BBC 국유본 언론이 있다. BBC는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이었다가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이 되었다. 또한 기후무기 음모론이 옛 빅터 로스차일드 지역이자 네오콘 지역인 러시아에서 나온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다만, 사정이 이렇다고 공화당에만 군산복합체 이해가 걸렸다고 여기지 말았으면 싶다. 북핵 사태를 촉발시켰던 스탠포드 대학교수 출신 윌리엄 페리가 활약한 시기가 노예민주당 클린턴 정권 때이다. 이 둘의 차이는 지역적 차이외에는 없다. 공화당 군산복합체는 중동 전쟁에 취향이 있다. 반면 노예민주당 군산복합체는 동아시아 전쟁에 취향이 있다. 해서, 쪽발이 색희들이 상기한 삼류저질양아치 글쓰기를 하는 게다. 한국에 전쟁이 나야 일본이 산다는 것을 잘 아니까. 오늘날 일본이 선진국으로 잘 사는 건 99% 국유본 덕분인데, 그 계기가 한국전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쪽발이 색희들이다. 허나, 인월리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까불면, 인월리가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을 척결하고, 쪽발이 색희들을 영원히 태평양 바다 속에 처박을 것이다. 조심해라. 똥냄새가 나는 자민당짝퉁부패민주당의 실세 오자와나 방어하고 있어라. 근래 국유본이 인월리를 의식하였는지 지난 노예민주당 시기와 달리 동아시아 평화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중이다.

 

<"1991년까지는 쟝 베트렁 아리스티드가 대통령이었는데, 그는 책을 한권 냈습니다. The Eyes of the Heart: Seeking a Path for the Poor in the Age of Globalization(마음의 눈들: 세계화 시대의 가난한 자들을 위한 길을 찾아서). 명백히 엘리트들의 노선에 반대하는 철학을 내포하고 있었으며 아이티를 세계화의 연구 사례로 꼽았습니다. 특히 그는, IMF와 세계은행 등을 아이티의 경제, 사회적 문제들의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Jean-Bertrand_Aristide

그리고는 프랑스에 2억 1천만 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는데, 그것은 200여년 전 흑인 국가로는 최초로 프랑스로부터 독립할 당시 부당하게 (프랑스에)지불해야만 했던 돈을 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갑작스럽게 일어난 폭동에 의해 축출되는데, 그의 주장에 의하면 프랑스와 미국은 그를 잡아 아프리카로 보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납치'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2004_Haitian_rebellion

이후, NWO의 하수인인 현 대통령 르네 프레발이 복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Haitian_pr ... Candidates

2008년 4월, 아이티에서는 식량난으로 인한 폭동이 있었습니다. 2007년부터 식량가격이 50퍼센트 폭등하자 국민들은 대통령궁까지 몰려갑니다. 그리고 그것을 진압한 것은 다름 아닌 UN군이었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282286

켄지 글에 긍정적이다. 생각해보라. 왜 오늘날 한국인은 내심 모두 중도좌파 박정희에 대해 긍정적이면서도 겉으로는 중도좌파 박정희를 비난하는 척을 해야 하는가. 독재자여서? 하면, 왜 차베스에 대해서는 호의적인가. 같은 독재자인데 말이다. 이런 모순을 켄지는 아이티 사태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것이다. 인월리처럼 노골적이어서 부담을 주기보다는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말이다^^!

 

이를 전제하고, 상기한 글에서 의문이 들 수 있는 대목은 이것이다. 왜 하필 지진인가. 문제가 된다면, 이전처럼 권력을 교체하면 될 것이고, 필요하면 UN군을 동원하면 그만인데 말이다. UN군이 나서서 아이티 국민을 통제해도 이 세상에서 뭐라 할 세력이 누가 있겠는가 이 말이다. 국유본이 여론을 장악하고 있는데 말이다. 그럼에도 왜 아이티에서 지진이 일어나야 했는가. 의문인 게다.

 

"2008 년 1월 28일 - 아이티 유전 풍부 뉴스

http://www.metropolehaiti.com/metropole/full_une_fr.php?id=13439

2009년 5월 2일 - 캐나다 회사에서 아이티 금광유전개발에 나선다는 뉴스-유일한 장애물은 인프라의 부재

 

http://www.dominicantoday.com/dr/economy/2009/5/2/31873/Canadian-company-to-explore-for-gold-in-Haiti

2009년 10월 1일 - 빌 클린턴 아이티에 투자를 권하며 조지 소로스 투자받아냈다는 사실 공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

http://www.miamiherald.com/582/story/1261928.html

2009년 11월 17일 - 도미니카 공화국 전 대통령이 아이티에 금, 이리듐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여 외채를 갚기에 충분하다는 인터뷰

http://www.espacinsular.org/spip.php?article8942

2010년 1월 12일 - 진도 7 지진 발생. 바로 인프라 복구를 위해 미군 투입. 장이 섰음. 인프라 복구비는 앵벌이로 충당."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79261332

여러 아이티 지진 관련 글들 중에 가장 흥미 있는 숏다리큰고추님 글이 국유본 카페에 등장한 것을 인월리는 기쁘게 여긴다. 국유본 카페는 세계 제일의 카페인가^^! 오늘날 국유본을 장악하고 있는 황제는 제이 록펠러이다. 하고, 과거 빌더버그나 삼각위원회처럼 제이 록펠러가 조직을 꾸리고 있는 것이 CGI이며, 클린턴은 과거 키신저나 브레진스키가 맡고 있던 장자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클린턴 역량이 키신저나 브레진스키보다는 부족해서 이들 몫을 해내기 위해 앨 고어와 협력중이다. 해서, 제이 록펠러가 앨 고어에게 노벨평화상을 준 것이다. 현재 노벨상은 제이 록펠러 소유이다.

 

해서, 정리하자. 이번 아이티 사태에 대해서는 BBC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고작 러시아 어쩌구 정도이다. 하면, 어떤 추론이 합리적인가. 현재 제이 록펠러는 데이비드 록펠러 측과 연합하고 있다. 국유본 언론이 모건스탠리 다이몬을 운운하고, 오바마가 볼커를 추켜세우는 데서 알 수 있다. 다이몬이나 볼커 모두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이다.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인월리는 옥타비아누스 방식이라고 했다. 옥타비아누스는 늘 이런 식으로 로마 원로원을 대했고, 로마 원로원은 흡족해했다. 하여, 아이티 사태에 대해 절대로 혼자 먹지 않겠다, 지분을 나눌 것이다 사전 약속한 것이다. 단, 로스차일드 프랑스 놈들에 대해서는 지분을 주지 않겠다, 라고 분석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테슬라 공명 지진 장치에 대한 기계공학도 인드라 소견은 다음과 같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더라도 현실에 직접 응용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기술적인 문제들이 존재한다. 가령 목표한 지점만을 타격하되, 인근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을 생각해보라. 하나, 역사적으로나 현 시점에서나 지진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난다면 모두 의심할 것이다. 둘, 지진을 일으키면서도 그 파급력이 특정 지역에서만 집중적으로 일어나되, 여타 지역으로는 확산을 막을 수 있어야 한다. 셋, 인공 지진이라는 혐의를 모두 감출 수 있어야 한다. 허나, 인공 지진이라는 증거가 불가피하게 드러난다면 국유본은 증거들을 모두 회수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온전하게 성공할 때까지 국유본은 실험을 계속할 것이다.

 

 

2-13. 남미판 박정희, 차베스는 왜 아이티 지진 음모론을 주장하는가

 

국제유태자본: 유대인 마크 와이스브로트에 관한 보고서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479403

남미의 박정희, 차베스는 왜 아이티 지진음모론을 주장하고 나섰을까. 그 진위 여부에 상관없이 차베스가 여기까지 온 배경은 무엇인가.

 

차베스 "바웬사 입국 막아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497851

CIA에게 돈 먹은 바웬사는 중도좌파 박정희 암살에 깊숙이 개입한 브레진스키 똘마니로 그 덕분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그런 바웬사가 차베스를 선동가이자 포퓰리스트로 비판하면서 베네수엘라 입국을 추진했다는 게다. 이는 차베스에게 엄청난 시련을 주는 사건인 게다. 인월리 독자분들은 알아야 한다. 국유본 언론플레이에는 몇 가지 전형적인 수법이 있다. 그중 하나가 입국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유본 노벨상을 받은 이들을 적극 활용한다. 해서, 국유본이 광우병 파동을 일으킬 때나 용산참사 때나 북한 입국 사태를 일으킬 때 수시로 한반도에서 입국 프로그램을 작동시킨다는 것을 말이다. 해서, 이들은 낮에는 거룩하게 한마디하고, 밤에는 광주 새천년나이트홀 같은 룸살롱 같은 데서 여자 불러놓고 놀다간다고 볼 수 있는 게다.

 

남미의 박정희, 차베스가 처한 현실은 매우 가혹하다. 한때 국유본은 쿠바 카스트로의 대안으로 차베스를 내세운 바 있다. 이는 국유본의 하위그룹, 네오콘의 전략이었다. 허나, 국유본 최전선에 있었던 네오콘은 2006년 이후로 2선으로 물러난다. 하고, 제이 록펠러 시대가 다시 온 게다. 하면, 제이 록펠러 전략은 무엇인가. CGI 전략은 무엇인가. 오바마 백악관의 외교정책은 무엇인가.

 

"베네수엘라의 시가보상의 원칙은 전통적인 좌파 인사들을 당황하게 할 수 있는데, 이런 조치는 외국자본에 대해 도덕적 권리를 제공해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매우 실제적인 이유, 즉 경제성장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끌어 들일 매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지적은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신자유주의 시대에 민영화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재국유화 절차를 밟되 무상 몰수가 아닌 시가보상의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기본 원칙이 잡혀져 있다고 보인다. 지금까지 알려진 재국유화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산업은 통신, 전력, 그리고 오리노코 석유개발 분야이다... 석유산업에서 국유화 관련된 분야는 주로 베네수엘라 동부 유전지대인 오리노코 중질유 석유 밸트로 알려져 있다. 오리노코 석유밸트 지대는 베네수엘라에서 대부분의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지대이다. 이 지역은 세계 최대의 미개발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4개 프로젝트에 PDVSA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참여하고 있는 외국 기업은, 미국 기업인 엑슨모빌, 코코노, 세버론, 그리고 프랑스의 토탈, 영국의 BP, 노르웨이의 스테이트오일이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약 170억 달러를 이 지역에 투자했으며 현재 전부 합쳐서 하루 60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베네수엘라 전체 석유생산의 18%이다... 현재 베네수엘라 내부에서는 석유개발과 같은 전략산업에 엑슨모빌과 같은 제국주의 다국적 기업을 끌어들여야 할 이유가 뭔가 하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차베스 정부는 국가 경제가 포괄하지 못하는 부분에 일정기간 외국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Mark Weisbrot는 베네수엘라에서 독재 문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주장을 하고 있다. "(혁명의 -인용자) 반대파들은 지난 8년간을 독재의 시기로 간주해 왔다. 그러나 지난 8년간 베네수엘라에서 독재는 미국의 배후 지원 아래 헌법과 국회가 전복된 2002년 4월 쿠데타 시기 48시간뿐이다."

http://blog.naver.com/y2kbbung?Redirect=Log&logNo=20033743329

제이 록펠러의 의중은 베네수엘라 차베스가 아니라 브라질 룰라에 있었다. 따지고 보면, 바웬사의 베네수엘라 입국 프로그램이 좌절된 것도 황제 제이 록펠러의 거부권 때문일 게다. 즉, 베네수엘라 자체가 이슈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 게다. 다시 말해, 상대는 코펜하겐 회의에서처럼 차베스가 아니라 룰라여야 하는 게다.

 

하면, 차베스는 중도좌파 박정희처럼 진정한 혁명투사인가. 인월리는 차베스가 미국, 영국 빈민가에 대한 원유 저가 공급쇼를 벌이면서도 북한에 대한 무상 원유 공급을 하지 않는 데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차베스는 이란 정권과 이스라엘 랍비와 함께 국유본이 주관하는 이스라엘 비판 회의에 나선 바 있다. 이 회의는 중동에서 새로운 전쟁이 발발하여 유가폭등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해서, 이 회의에 차베스가 주도적이었던 게다. 유가폭등이 일어나면 베네수엘라 원유의존 경제가 살아나고, 차베스 정부도 안정되니까. 하여, 차베스는 지금도 아프리카의 박정희, 카다피처럼 국유본과 타협을 졀실히 바라고 있다.

 

근래 국유본 내부분파들이 서로 싸우는 모양새이다. 허나, 일부는 근래 오바마 금융부문 발언 논란처럼 서로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진정한 싸움은 소리없이 이루어진다. 현 국면은 제이 록펠러가 추가적인 경제 지분을 확대하려는 데에 있을 뿐이다.

 

하여, 이제 차베스 입장을 정리해야 할 때가 왔다. 대체 차베스는 국유본 어느 쪽에 줄을 댄 것일까. 말할 나위 없이 데이비드 록펠러 측이다. 특히 네오콘이다. 네오콘이 활약하면 원유값이 치솟는다. 차베스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헌데, 지금은 제이 록펠러 시대이다. 제이 록펠러는 전쟁보다는 지구온난화, 지진 이런 데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해서, 차베스가 아이티 지진 음모론 발언처럼 전략적인 발언을 하면서 관심을 끌어보려고 애를 쓰는 것이다.

 

차베스가 발언한 진위는 다음과 같다.

 

"제이 록펠러님, 나 좀 봐주세용~ 나 좀 살려주세용~ 안 그러면 나 삐질 꼬얌."

 

차베스는 화폐개혁을 단행하기도 하면서 용을 쓰고 있다. 허나, 국유본의 세계전략을 당해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제이 록펠러는 차베스(박정희)를 죽이고, 룰라(이명박)을 키울 심산인 게다. "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국유본론 20102010/01/29 20: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심애:

봄이 봄이 아닌 날씨인데요... 전에 인드라님 말씀에 따르면 - 아마 뉴스기사를 링크하신 걸로 아는데요 - 긍정적인 소식이라면서, 올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서 식량생산이... 많아 질 것이라고 언급을 하셨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5월이 다되어가도록 날씨가 미쳐가는군요. 전에 기후조작무기가 있다는 글을 봤는데 말이죠. - 뭐 하나하나가 국유본의 떡밥이니까 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지만 - 이게 어찌된 일인가요? 뉴스에 따르면 5월 중순까지는 기온이 변화무쌍 할 것이라고 하는데...

 

P.S 그나저나 요새 김치가 아니라 금치, 금채소, 은나물이 표현이 정말 맞아떨어지는듯... 그러고 보니 올해는 냉이를 별로 못 먹었네요. 냉이된장국이 오면 봄이라는걸 채감하는데 말이에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건 한국의 소식이 아니다. 잘 찾아보시길. 한국 날씨에 관해서는 인월리 지난 글 중 지구온난화 관련 글들을 참고하시면 지금 사태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날씨가 조금 따뜻하면 지구가 태양 속으로 빨려들 듯이 여기고, 조금만 추워도 빙하기가 오는 것이 아니냐 걱정하는 마음이 이해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셔야 한다. 평정심이 중요하다. 마음을 평안하게 하면 국유본 언론이 날씨가지고서 왜 저리 지랄을 해대는지를 알게 된다. 지구 온난화가 이루어지면, 한반도 날씨는 고온다습하게 된다. 덥고, 비가 자주 내리게 된다. 지난 시기 태풍이 많았던 것처럼 말이다. 반면 지구에 소빙하기가 오면 저온가뭄현상이 발생한다. 오늘날 이 현상은 옐니뇨 현상으로 분석되기도 하는데, 아직 자세한 메카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만일 날씨에 인위적인 요소가 있다면 제트기류에 어떤 자극을 주는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 다만, 이것은 하프를 거론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신중한 편이다. 아무튼 국유본은 미국에서만 엄청난 숫자의 위성을 쏘아 올려서 기후에 대한 각종 정보를 상상 이상으로 습득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겠다. 중국 또한 수시로 인공강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올림픽 시즌에 맞춰 날씨 조절했다. 인드라가 현재 가장 유력하게 여기는 이론은 태양 흑점 이론이다. 이 흑점이 11년마다 소주기가 있는 동시에 80여년마다 대주기가 있다고 한다. 지금은 대주기 시기여서 소주기에서 가장 흑점이 많아야 하는 시기에도 흑점이 별로 많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해서, 대주기가 80년주기인 만큼 30~40년을 주기로 온난화와 소빙하기가 교차되는 것이 아닌가 볼 수 있다. 가령 1940년대에서 1980년까지는 다소 추웠고, 1980년대에서 지금까지는 다소 더웠다면, 앞으로는 조금씩 추워지는 것은 아닐까 싶은 것이다. 데이터를 보더라도 지구 온도가 주가 그래프처럼 주기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전제하고, 오늘날 농업 기술력이 많이 향상된 데다가 글로벌체제여서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기후와 농업 부문을 제어할 힘을 국유본이 갖추고 있는 만큼 그들이 이를 빌미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이 어떤 목적 하에서 식량 문제를 일으킨 후 목적이 달성되면 순식간에 언제 그랬냐 싶게 문제를 해결할 힘 역시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국제 원자재 동향 뉴스를 참고하시면 된다. 국제 원자재 동향 뉴스를 보면, 이렇다. 올 여름 호주 농업생산량 예년보다 많이 늘 듯. 이런 뉴스는 예측이기에, 선물 시장에 영향을 준다. 채소값이 많이 올랐다. 과일값도 그렇다. 이는 현재 날씨가 일조량이 부족한 데 기인한다. 다만, 예전에도 금치였다 ㅋㅋㅋ 하고, 옛날 어르신 말씀에 겨울이 큰 눈이 자주 오면 풍년이 든다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해서, 지금부터라도 햇볕이 짱짱하게 비추어서 일조량만 좋아진다면 어떠할까 싶다!"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국유본론 2010

2010/05/07 07: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549475

"국유본: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요즘엔 카페관리를 안하시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뿐하시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인드라님 생각을 듣고 싶어서요. 인드라님도 알고 계신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때가 때인 만큼 하루일당 7만원 잡부 나갈 때가 아니라 생각해서 새벽부터 여기저기 알아봤는데요. 이게 일본에 음모론자들의 시각인지는 어떤지는 몰라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대지진을 자연재해로 보기보단 인공지진테러로 보고 있습니다. 911속편 311인공지진테러 이렇게요. 늙은 악마 데빗 록펠러와 cfr이 계획한. 자연적 지진이 일본의 전역에 걸쳐 동시진행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핵탄두를 탑재한 뱅커버스터 미사일을 해저에 박아놓고 대지진을 일으키는 게 가능하고 미국에는 실제로 그 기술의 실례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텔레비전 등을 보면 온통 방사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쫄게 만들어 패닉에 빠뜨리려는 의도의 방송들이 넘쳐나는 거 같아요. 특히 이번 지진 중에 의문이 가는 부분이 3월15일 23시경 시즈오카에서 발생한 直下型地震이라고 하네요. 아무리 뭐라 해도 이렇게 짧은 시간에 대지진이 넓은 지역의 장소를 옮겨가면서 연속해서 일어난다는 게 자연지진으로는 쉽게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라고 하는군요.

 

일련의 지진의 진원의 깊이를 조사해보면 얕은 곳이 대부분이고 이렇게 얕은 곳에서 광범위하게 걸쳐 지진이 연발한다는 것은 극히 부자연스럽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이 많은 지진 중에 주목되는 것이 3월15일 새벽에 발생한 도쿄만(東京?)을 진원으로 하는 진도3의 지진입니다.

 

근데 도쿄만의 북위35.6도 동경139.9도 동일 장소에 5번이나 비슷한 깊이에서 지진이 있었습니다. 이건 확인된 것만입니다.

 

3/13.15시14분 경 깊이40km

3/14.5시21분 경 깊이 30km

3/15.1시36분 깊이 30km

3/15.4시59분경 깊이40km

3/15. 9시51분경 깊이30km

 

그리고 후쿠시마원발사고의 진짜 목적은 도쿄대지진을 일으키기 위해 그걸 감추기 위한 작전이랍니다. 계획 정전의 진짜 목적은 레이저 기폭형 수폭의 전원 확보를 위한 것이구요. 911때도 정전이 있어 작업자들이 아무 의심없이 건물에 장치를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역시 방사능 위협으로 집구석에 쳐박혀 있게 만들고 정전을 계획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15일에는 도쿄에 거주하는 유태인들이 방사능유출을 이유로 대피했다지만 실제 이유는 닥쳐올 도쿄대지진계획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네요. 18일에 유대교의 purim 제례의식이 있는 날인 모양인데 18일에서 20일사이를 겨냥한 뭔가가 있을 모양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인월리 : 글 고맙습니다.

 

지진 음모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 하나는 기후 무기 하프(HARRP)에 의한 인공 지진론이며, 다른 하나는 핵폭탄 혹은 그에 준하는 폭발물에 의한 인공 지진론이다.

 

하나, 기후무기 하프에 의한 인공 지진론

 

기후무기 하프(HARRP)는 음모론자들 사이에서는 오래 전부터 익히 아는 재료였다. 이 재료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아이티 지진 때부터였다. 무엇보다 네오콘부시 계열인 베네수엘라 차베스가 언급을 했을 때부터이다.

 

http://www.pakalertpress.com/2011/03/11/videos-japan-earthquake-and-tsunami-caused-by-haarp-evidence/

이에 대한 인월리 입장은 변함이 없다. 인월리가 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해서인지 테슬라 공명 원리보다는 이 원리를 실제 적용했을 때의 문제점이 먼저 다가온다. 공명 원리에 의한 인공 지진은 어렵지 않다고 본다. 문제는 설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확히 통제할 수 있으며, 증거를 남기지 않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공학적으로 볼 때, 원리를 적용하는 기술보다 이 원리를 은폐하는 기술이 더 어렵다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해서, 현재까지 인월리 입장은 이렇다. 현 수준에서 하프식 수법은 굉장히 위험하다. 자칫 지구를 두 동강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기술이다. 하여, 인월리 생각으로는 국유본이 하프가 실제 작동하는 것처럼 연출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하프를 실제 활용하지 않으면서도 하프가 한 것처럼 은근 슬쩍 자료를 노출시키는 것이 아니냐 싶은 것이다. 효과는 무엇인가. 각국 권력자들은 국유본에 더욱 충성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둘, 핵폭탄에 의한 인공 지진론

 

"인공적으로 발생시킨 지진이다. 지하에서 폭발물을 터뜨리거나, 지각에 액체를 유입하거나, 댐에 의한 저수로 발생한다. 이 중 폭발물을 이용한 탄성파탐사가 장소와 시간을 정확히 통제할 수 있다.

 

대체로 세 종류가 있다. 첫째는 폭발물을 지하에 폭발시켜 인공적으로 지진파를 발생시켜 지하구조를 규명하는 경우인데, 이를 탄성파탐사(彈性波探査)라고 한다. 폭발장소나 시간을 정확히 통제할 수 있고, 관측망을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으므로 국지적인 지질구조나 광범위한 지각구조를 결정하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둘째는 지각에 액체가 유입될 때 발생하는 지진이다. 1962년에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군사병기고에서 근처에 깊은 우물을 파고 폐수를 유입시켰다. 그후 곧 수많은 지진이 발생했다. 이 작업은 1966년 초에 끝냈지만 지진은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 지역은 지진발생이 거의 없는 지역이므로 이 지진들은 폐수의 유입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액체가 유입되면 암석의 공급압력이 증가하여 비활성 단층면에서의 단층운동(斷層運動)을 촉진시켜 지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셋째로는 댐에 의한 저수의 결과로 발생하는 지진이다. 예로는 1962년 인도의 코이나(Koyna) 지방에 최대심도 70m, 부피 2×109 m3의 저수지에 저수가 시작된 후로 수많은 지진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1967년에는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이 지역은 지진학적으로 매우 안정한 지역이었으므로 이 지진들은 저수로 인하여 지층이 하중을 받은 것에 연관되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출처] 인공지진 [人工地震, man-made earthquake ] | 네이버 백과사전

http://blog.naver.com/sopaa?Redirect=Log&logNo=70047802222

핵폭탄에 의한 인공 지진론이 설득력이 있는 것은 단 하나다. 시간과 장소를 특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까닭에 중국발 음모론이 등장했다. 중국발 음모론 요체는 일본이 태평양에서 핵실험을 하였는데, 그것이 잘 못 되어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해서, 이를 은폐하기 위해 미 항공모함이 해당 지역에 출동하였다는 것이다. 하고, 항공모함에 있는 병사들이 방사능 오염에 노출되었는데, 이는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는 것이다. 즉, 지금 문제는 일본 동쪽 태평양에서의 방사능 오염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 후쿠시마 원전을 저리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 때문에 태평양에서 병사들이 방사능 오염에 노출되어 있다는 식으로 사람들이 알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허나, 실제 핵심은 후쿠시마 원전이 아니라 일본이 태평양에서 핵실험이 잘 못 된 것이 원인이며, 이 문제를 덮고자 전쟁이 난 것처럼 미 항공모함이 출동했다는 것이다.

 

이 음모론은 두 가지 점에서 합리적이다. 하나, 국유본이 왜 후쿠시마 원전을 저리 방치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둘, 전시도 아닌데, 미 항공모함이 출동하는 등 극성을 떨어야 할 이유가 납득이 간다.

 

이에 대한 인월리 입장은 다음과 같다.

 

하나, 설득력이 있다. 다만, 주체는 일본이 아니라 국유본이다. 일본이 핵실험을 해도 위험한 데서 할 필요는 없지 않겠는가. 결국 일본 지도층은 이 기획을 사전에 알았어도 국유본 기획에 따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국유본은 전능하니까. 하고, 국유본이 판구조론에 입각하여 핵심 지점에 비밀 병기를 활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단, 하프는 아니다.

 

둘, 미국 항공모함 출동은 일타 삼피 효과가 있다고 본다.

 

1. 국유본 기획 전두환과 김대중의 합작품인 광주사태를 일으키기 위함이다. 광주사태나 외환위기와 같은 사태를 통해야만 특정 국가의 정치체제나 경제체제를 변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항공모함 출격은 일본 개화기 페리제독의 흑선 충격과 같은 효과를 누릴 것이다. 근래 일본에서는 사카모토 료마 열풍이 있을 만큼 일본 개화기 때를 되돌아보는 것이 식자들 유행이다. 이 배경은 무엇인가.

 

현 일본 리더들은 옛 빅터 로스차일드 시절 잘 나가던 일본 향수에 빠져 있다. 해서, 일본에서 뉴라이트나 CGI 클린턴이 들어갈 입지가 매우 좁은 것이 현실이다. 해서, 만든 것이 우선 네오콘부시 계열의 자민당 정권을 무너뜨린 뒤, 뉴라이트 부패민주당 정권을 만든 것이다. 김대중처럼 노골적으로 신자유주의를 하라고 말이다. 허나, 총리 하나 바꾼다고, 맨입으로는 결코 일본에서의 신자유주의가 어려운 것이 일본의 현실이다. 해서, 일본의 경제학자나 시민단체 회원은 일본에서도 광주사태와 같은 것이 발생한다면, 신자유주의로의 체제 전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을 정도다. 인월리 생각으로는, 현 일본 동북 지진사태는 광주사태와 흡사하다 여긴다. 광주사태 때도 미 군함이 출동했지만, 이는 전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사태가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상징성을 드러내기 위한 쇼라고 본다.

 

해서, 의도적으로 한국으로 치면, 전라남도인 동북 지역을 타켓으로 했다고 본다. 이 지역에서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해도 일본 전체로 보자면 미미하다. 하고, 한국 백령도에서 신안군에 미약한 지진을 발생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라 본다.

 

아무튼 미국 군함 출전은, 일본인에게 태평양 전쟁에서의 패전을 기억하게 하면서, 무조건 고개를 수그리게 만드는 효과를 낳는다. 어차피 전후 일본인이 잘 먹고 잘 산 건, 99% 국유본 덕분이니까. 일본인이나 북한인이 똑같이 인류적 관점에서 진화했지만, 순전히 국유본 전략으로 북한인을 매일 굶어 죽어가고, 일본인은 잘 살고 있다. 이는 일본인이 잘 나서가 아니라 국유본의 지정학적 전략 때문이다. 알고 보면, 북한인이 일본인보다 훨씬 순수하고, 겸손하고, 질서를 잘 지킨다. 이는 재일교포를 봐도 알 수 있다. 국유본 프로그램 때문이다. 국유본은 일본인과 북한인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다.

 

2. 전쟁이 일어날 것처럼 하지만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만큼 이 사태는 심각한 사태이다. 일본 지진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외신 톱은 중동 사태였다. 그 중동 사태를 압도한 것이 이번 일본 지진이다.

 

예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두 지역에서의 동시 전쟁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전쟁이 나지 않았지만, 전쟁 상황으로 돌입할 만큼으로 미국 항공모함이 출동한다. 이는 그만큼 중동에서의 사건들이 지연됨을 의미한다. 중동사태가 조기에 해결되지 않고 오래간다는 것은 그만큼 고유가를 지탱할 수 있다. 양적완화로 인해 유가 선물에 투자한 세력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3. 문제점은 북한 핵실험 때도 입증되었듯이 자연지진과 인공지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다. 인월리가 국유본이라면 지난 911처럼 이것 저것 음모론에 다 적용되도록 슬쩍 슬쩍 자료를 남길 것이라는 점이다. 이 효과는 무엇인가. 어떤 원인이 나름 설득력이 있게 진행하되, 결정적인 데서는 납득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해서, 인월리 입장은 이렇다. 지금 나온 지진 음모론들은 각각 거짓과 진실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예서, 진실된 부문만을 탐구한다면, 그 종합을 추구한다면, 국유본의 전략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이 일본 지진 음모론에 대해 논한다국유본론 2011

2011/03/18 03:22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112911

"북극성에서 온 우주인, 인월리가 지구인 여러분들에게 비밀을 전합니다.

 

대멸종, 없습니다.

2012년? 2013년? 별 일 없습니다.

 

허나, 교토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인명피해는 최소화되어

일왕 개색희 핏줄을 1그램이라도 이어받은 넘들만 싸그리 다 죽어서

일왕제가 폐지되고,

이에 김지태 장학생 친일파 쇠못에 피를 흘려왔던 한반도가

씨8넘 일왕이 뒈지니까

쇠못의 저주가 풀리면서

세계사의 주역으로 부상합니다.

 

힘내라, 한반도!

 

이처럼 재앙이라는 것이 자정 효과를 일으켜

지구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이상 북극성에서 온 우주인, 인월리가 지구인 여러분들에게

지구의 비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헉스~ 인월리가 저주했으니 액땜시스템에 의하면 이제 교토대지진은 없는 것인가? 국유본은 어찌 반응하시려나~!)

"인간의 지식이란 이산화탄소와 같다. 과거의 살아 있는 인간 활동으로 형성된 것이 지식이다. 헌데, 이 지식이 마치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해서, 지식이 겉보기에 세상을 움직이는 듯싶다. 그런 이유로 진시황은 지식을 없애기 위해 분서갱유를 하기도 했다.(일설에는 항우의 분서갱유가 와전된 것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시도는 오늘날 제이 록펠러가 이산화탄소를 없애려고 하는 시도와 흡사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허나, 지식이나 이산화탄소가 문제가 아니다. 이전의 인간 활동이 원인이며, 구체적으로는 자연 세계에 대한 인간의 대응인 게다.......

 

대멸종(Mass Extinctions)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10&dir_id=10&docid=490522&qb=7Y6Y66aE6riwIOuMgOupuOyihQ==&enc=utf8&pid=fWVEadoi5TwssZQYweCsss--298373&sid=StsH-XTZ2koAAAhIm7s

인간 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 대멸종과 같은 사건이다. 집단 전체에 주는 불가항력의 공포. 인간에게서 신의 관념을 탄생시킨 원인은 다름 아닌 '공포'인 게다. "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온난화 5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955822

인월리를 찾는 분들 60% 정도는 경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다. 하고, 그 다음으로 차지하는 분들이 영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다. 약 30%를 차지한다. 하고, 경제와 영성을 함께 고민하는 분들이 인월리 독자의 핵심 독자들이다.

 

대멸종 문제에 대해서는 인월리 불쌍한 진실 시리즈와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란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다만, 다시 정리하는 의미에서 이 문제에 대해 말한다.

 

지구 역사상 5 차례의 대멸종이 있다. 마지막 대멸종은 공룡이 멸종했던 약 6500만년 전이다. 또한 근래 미국 연구진이 300~2200년 안에 대멸종이라는 큰 재앙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하면, 이 문제를 국제유태자본론 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하는가.

 

국제유태자본은 왜 전쟁을 일으키는가.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어서 큰 혼란을 겪게 만들어 이익을 취하기 위함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기후무기로 기후를 조작하려 하나.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어서 절대 권력을 만들기 위함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대멸종이란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주나. 이런 연구 주장이 많이 나와야 사람들 공포심을 자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연구자들은 잘 알겠지만, 생계 유지와 연구 지속를 위한 자금없이는 연구를 진행시킬 수 없다.

 

간단히 생각하자. 대멸종이 있다 하더라도 천 년 뒤에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면, 이런 연구에 연구비를 누가 대주겠나. 안 대준다. 국제유태자본이 연구자에게 시기를 백년씩 앞당길 때마다 연구비를 10%씩 증액시킬 것이라고 제안한다면, 연구자들은 어떻게든 제 6의 대멸종이 현 시점과 가까운 시점으로 앞당기려고 노력할 것이다. 해서, 발표한 자료들은 즉시 국유본 언론에 의해 기사화된다.

 

국유본이 대멸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얻는 이득은 무엇인가.

 

하나, 인간 두뇌가 마비된다. 이성적인 생각을 하기 보다는 광란에 빠지게 된다. 내일 당장 멸종하는데, 저축할 생각이 나겠는가. 없다. 손 꼭잡고 결혼할 때까지 순결지키자? 뭐 이렇게 맹세해도 내일 당장 멸종하는데 뭔 생각이 날까. 내일 당장 멸종하는데, 공부할 생각이 날까. 취직할 생각이 날까.

 

둘, 선민 의식이 발동된다. 대부분의 재난영화에서 보면, 특히 최근의 영화 2012년에서도 보면, 선택받은 자만이 구원을 받는다. 이때, 선택받은 자들은 누구인가. 대부분 국유본 귀족들이다. 이런 재난영화와 대멸종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것이다. 나도 하루바삐 출세해서 국유본 귀족이 되거나 국유본 하인이라도 되어서 생존하고 싶다고 말이다. 국유본에게 줄 댈 방법이 없나 고민을 거듭할 것이다.

 

셋, 공포는 그 공포를 일으킨 자에 대한 절대적 의존을 하기 마련이다. 만일 국유본이 그 원인 제공자라면 인간은 국유본을 신으로 경배할 것이다. 몸만 아니라 영혼도 국유본이 소유하게 된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대멸종 프로그램을 발동시키든, 발동시키지 않든, 이런 시뮬레이션을 국유본 언론을 통해 자주 보여준다면, 또한 대멸종으로 갈 것처럼 각종 소규모 재난을 시시때대로 일으켜준다면, 대멸종 프로그램을 실제로 작동시키지 않아도 유사한 효과를 모두 획득한다.

 

하면, 대멸종 주기론에 대한 인월리 견해는 무엇인가.

 

상기한 대멸종 연대 측정 오차 범위가 어떻게 되나. 인월리가 생각하기에, 그 오차 범위를 감안하면, 6차 대멸종 시기 예측은 웃기는 이야기가 되고 만다. 또한 아직까지 각각의 대멸종 원인이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원인이 하나일 수도 있고, 중첩이 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설사 원인이 드러났다고 하자. 그것이 주기설을 뒷받침할 수 있을까. 과거 자료는 어디까지나 후행성이다. 앞으로의 일을 말할 수가 없다. 참고는 할 수 있을지언정.

 

엇? 바로 여기에 포인트가 있는 것이다. 참고를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국유본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멸절설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것일까? 인류가 7만 년 전 기후변화로 멸종 직전에 처했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분석 결과 7만 년 전쯤 인류는 극심한 가뭄으로 2000명 정도만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인류는 꾸준히 늘어가다 13만5000~9만 년 전 아프리카에 가뭄이 닥치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이 무렵 인류는 두 무리로 나뉘어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에서 따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은 가뭄이 심해지면서 더욱 작은 그룹으로 분산돼 독립된 생활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가뭄이 끝나갈 시점에 다시 합쳐졌다는 것이다. 현 아프리카인은 이들 두 그룹이 합쳐져 형성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초기 인류의 주류는 아프리카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짐작됐다. 결국 이것이다. 아프리카 기원설이 노아방주설로 불리는 이유도, 성서의 아담/이브 관계를 역전시키는 까닭도 이것이다."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3766812

인월리는 지구온난화, 인간게놈프로젝트, 대재앙 등의 프로그램을 국유본, 특히 국유본 분파인 CGI 클린턴 분파의 기획이라고 보고 있다.

 

해서, 이제 그 대재앙이 찾아온다는 가설들에 대해 검토해보기로 한다.

 

가. 포톤벨트, 광자대

 

"하나, 쉘던 나이들의 은하연합 우주함대와 포톤벨트

 

하여, 나는 신흥종교 흐름에 예의주시해왔던 것이며, 이런 나의 관심을 끄는 이들 중 하나가 이천 년대 이후 뉴에이지 종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쉘든 나이들이다. 그의 이력을 검토하면, 연구 중에 1970년대 이후 불어 닥친 신과학 흐름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듯싶다.

 

시리우스의 대변인 와슈타와 채널러인 쉘든 나이들

http://blog.naver.com/111gaeun?Redirect=Log&logNo=30030398156

포톤 벨트 (시리우스가 전하는 문명전환의 비밀) You are becoming a galactic human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30699

은하연합 우주함대로부터 온 메시지들

http://www.ufogalaxy.co.kr/book_1.phtml?number=5

 

나는 쉘든 나이들이 주장하는 오래된 지구 역사에 관한 이야기에 관해서는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흥미를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누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위대한 판타지를 만들 구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시시한 것을 제외시키면서 독특한 지점을 찾아 읽어내고 있다.

 

또한 나는 쉘든 나이들이 버지니아 에신과 함께 주장하는 대목 중 포톤벨트(광자대) 논의에 관심을 기울이는 편이다.

 

마야 달력과 2012년 지구 변화

http://blog.naver.com/khohd55?Redirect=Log&logNo=60021885132

지구의 포톤벨트(광자대) 진입 이론의 오류

http://conju.tistory.com/1293

나의 사고방식이란 변증법과 해체 두 가지다. 이는 변증법과 해체라는 방식을 내가 교리적으로 익혀서 된 것이 아니라 내 사고방식이 왜 이런가 하고 보니 이를 논리적으로 푼 것이 변증법과 해체다. 해서, 나는 변증법에도 약간 불만이 있고, 해체도 약간 불만이 있는, 그러니까 이를 비유하면, 누군가가 나서서 일반상대적 원리와 양자역학의 모순을 풀기를 바라는, 혹은 통일장 이론을 완성시키기 바란다는 게다.

 

해서, 이런 방식에서 보자면, 쉘던 나이들 주장이란, 2012년이 되면 90%의 인류가 죽고, 나머지 인간들이 살아남아 '각성자'로서의 삶을 산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노아의 홍수 현대판이겠다. 사업 잘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쉘던 나이들이 어떤 형식으로든 국제유태자본과 대립각을 유지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인월리 생각은 이렇다. 인월리가 얼마든지 쉘든 나이들을 비판할 수 있다. 허나, 그러한 비판은 그다지 실천적인 관점이 아니라고 본다. 왜? 두목을 잡기 위해서는 피라미들을 방치할 필요가 있기에. 보자. 범죄 영화, 갱스터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대목이 무엇인가. 경찰 고위간부로 승진하는 이들이 실은 범죄단체의 하수인이라는 것이다. 피라미들을 잡은 대가로 경찰 고위간부로 승진한다. 피라미들을 고발한 덕분에 노엄 촘스키는 유명 논객이 된다. 허나, 그들은 결정적인 순간에는 범죄단체를 위해 일한다.

 

하여간 포톤벨트론자가 주장한 핵심을 잊지 말자. 인류의 90%는 죽고, 나머지 10%는 빛의 시대를 맞이하여 엄청난 영적 각성을 이루면서 천국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

 

나. 혜성 엘레닌

 

"지금까지의 경과

 

1. 엘레닌씨는 새로운 혜성을 발견하고 그에 엘레닌이라는 이름을 붙였음.

 

2. 엘레닌 혜성은 다른 혜성들에 비하면 통상적인 분류보다 좀 더 극단적인 궤도를 가지고 있는게 확인되었음. 그래서 엘레닌 혜성과 엘레닌 씨는 주목을 받게 됨. 그래봤자 약간-_-;

 

3.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혜성을 관측해서 어디에 쓸모가 있느냐?" 라는 질문에, "소행성과 혜성이 지구를 위협할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함.

(이거 관련 글 링크달다가 글 날렸음.ㅠ 댓글로 달께요.ㅋ)

 

4. 이후 와전되고 왜곡됨(확인한것은 아니나 안봐도 뻔함-_-;).

 

- 2011년 9월에 지구에 최근접하는, 좀 더 독특한 궤도의 혜성을 발견한 엘레닌 씨가 혜성이 지구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함.

- 특이한 궤도의 혜성 엘레닌의 발견자가 엘레닌 혜성이 지구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함!!!

- 혜성 엘레닌이 지구에 2011년에 충돌할 수도 있다고 함!!!!"

http://gall.dcinside.com/list.php?id=universe&no=37629

엘레닌이 각광받는 이유는 발견 시점이 2010년 12월 최근이라는 것. 어디에 쓸모가 있느냐라고 러시아 언론이 물어본 것이 정곡. 혜성이란 고대로부터 불길한 징조. 해서, 이 질문은 엘레닌이 지구 멸망론, 혹은 지구 위기론에 보탬이 되나? 이런 것이다. 하여, 그 이후로 엘레닌 이동 경로는 알 수 없게 됨. 지구와 충돌 가능성 확율이 높아질수록 아마추어 천문학자 엘레닌의 경제생활이 나아지려나^^!

 

다. 네메시스 가설과 티케 태양 쌍성론

 

네메시스 가설

http://www.dinooption.com/a/a8-04.htm

"태양계에 목성의 4배 크기인 '비밀의 행성'이 존재할까. 2006년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잃어 태양계 9번째 행성의 자리가 비어진 가운데 지금껏 단 한 번도 포착된 적 없는 미지의 행성의 존재가 드러나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루지애나 대학의 존 머티지·다니엘 휘트머 교수는 최근 태양계에 떠도는 한 혜성의 경로 변화를 추적하던 중 태양계에 목성보다 4배 더 큰 가스 행성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존재 자체가 불분명한 이 행성은 일단 행운의 여신을 뜻하는 티케(Tyche)란 이름을 얻었다. 티케의 존재가 사실일 경우 과학자들은 이 행성이 수소와 헬륨 등 대부분 기체구성돼 있으며 대기는 목성과 비슷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우주에서 바라볼 경우 티케는 목성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띠가 존재할 것이며, 다채로운 색깔로 매우 아름다운 경관일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추정. 또 태양과의 거리가 굉장히 멀어서, 태양과 명왕성의 거리에 375배에 달하며 지구와 태양 간 거리보다는 무려 1만 5000배나 더 떨어져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목성보다 4배나 더 큰 행성이 태양계에 정말 존재한다면 왜 아직까지 한 번도 관측되지 않았을까. 연구진은 이 질문에 대해 "티케가 태양으로부터 거리가 매우 멀 뿐만 아니라 오르트구름에 존재하고 있어서 관측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오르트구름은 태양계 가장 바깥쪽에 먼지와 얼음이 둥근 띠 모양으로 결집된 거대한 집합소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215601016

요즘 NASA에서 밀고 있는 프로젝트가 아닌가 인월리는 추정하고 있다. NASA도 언론플레이를 한다. 특히 노이즈마케팅에 강하다. 상당수의 천문학 자료나 UFO 자료, 달 자료 등은 군무기처럼 극소수층에게만 전유되는 정보이면서 대중적으로는 큰 관심이 간다. 바로 이 점을 국유본이 천암함 사태처럼 노리는 것이다. 왜? 그래야 각국에서의 국방비 등이 증액되기 때문이다. NASA가 무슨 돈으로 우주선을 달에 보내나. 예산이다. 헌데, 지금 달에 가는 게 중요한가하고 반문하면서 당장 죽어가는 아이들을 보라,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다. 이때, NASA 비장의 카드는 무엇이겠는가. 대멸종. 혜성 충돌. 이런 것이다.

 

신아폴로 프로젝트

http://blog.naver.com/rijiang?Redirect=Log&logNo=80124330978

"셋, 뒤끝이 있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마지막 작품은 체르노빌 원전사고이다?

 

체르노빌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1시 23분(모스크바 기준 시간)에 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 사고이다. 이 사건은 흥미롭게도 1986년 1월 28일에 발생한 첼린저호 폭발사건이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일어났다.

 

미국 우주항공국인 나사는 노예민주당과 관련이 깊다. 국유본의 기획 하에 케네디가 1970년 안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고 또한 무사하게 귀환시키겠다, 라는 아폴로 계획을 내걸었고,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69년 노예민주당 정권 때에 달 착륙이 된다. 나사는 지금도 가장 큰 업적으로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을 내세운다. 해서, 국유본이 최근 급조한 일본 부패민주당 정권은 근래 나사를 본 따 일본판 나사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한 게다. 나로호를 비롯해서 이것이 모두 다 국유본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흥미로운 점은 제이 록펠러가 1977년부터 맡아왔던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 자리를 1985년을 끝으로 내놓았다는 게다. 하고, 1985년부터 지금까지 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미국 정치사에서 현직 상원의원 출신이 근래 대통령이 된 것은 케네디이다. 그 이후로는 없다.

 

1986년의 미국은 레이건 정권 시대이다. 1985년 플라자 합의를 계기로 미국 달러 약세가 진행되어 미국인 자존심에 상처를 내게 했던 국유본은 레이건 정권을 통해 별들의 전쟁, 혹은 스타워즈 계획을 구체화하려고 했다. 헌데, 첼린저호 폭발사고로 한순간 붕 뜨게 된 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노예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을 때는 미국인의 꿈이자 가치가 달 착륙처럼 지켜지지만, 공화당 정권이면 첼린저호 폭발사고처럼 불행한 일이 발생한다? 자작극? 이후 나사는 미국 노예민주당과 한목소리를 내며 지구온난화론에 올인?.....

 

하고, 88년 8월 미국의 상원의원의 한 위원회에서 미 항공우주국(NASA)의 한센 박사의 발언을 계기로 지구온난화론이 급속히 대중화되었다. 나사는 벨연구소, MIT, 스탠포드와 함께 국유본의 최첨단 과학기술센터이자 군산복합체의 심장부이다. 예서 만들어진 기술들이 국유본의 기획에 따라 세계 각국과 기업들에 배분된다. 시온의정서에도 언급되듯 국유본은 과학기술을 매우 중시하기에 과학기술 정보 통제에 관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엄격하다. 언론에 가끔 기술 유출 운운하는 것은 대부분 국유본이 공개적으로 기술을 이전하지 못할 때에 사용하는 변형 조치라고 보면 된다. 가령 중국의 군사력도 국유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4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270845

나사는 지금 기술로도 얼마든지 유인 우주선을 화성에 보낼 수 있다. 허나, 문제는 예산이다. 만일 나사가 주기적으로 의도적으로 내보내는 UFO 관련 소식이 아니라면, 혹은 달 뒷면 소식이나 화성 소식이 아니라면, 나사가 그 엄청난 예산을 무엇으로 방어할 수 있겠는가. 헌데, 이런 소식들이 모두 호사가의 관심사라는 것은 명백하다. 하면, 이러한 호사가 관심을 뛰어넘을 수 있는 뉴스는 무엇인가. 재앙이다. 그렇다. 고대로부터 인간이 하늘에 관심을 둔 것은, 재앙 때문이다.

 

재앙은 산업을 만들어낸다. 일본 방사능 공포가 요오드를 불티나게 팔리게 한다. (예서, 주의할 점은 갑상선 치료 등 방사선 치료를 받는 이들은 과다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한국인은 충분히 요오드 관련 식품을 먹고 있으므로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블루오션인 게다.

 

신아폴론 계획. 나사. 지구 온난화.

 

잠깐, 이건 너무 시시하잖아.

인월리는 늘 이래.

뉴스를 보다 보면,

세상이 멸망하지 않을까,

주가가 폭락하지 않을까.

너무나 불안해서 인터넷에서 보면,

다들 세상이 멸망합니다, 주가 대폭락합니다 이러는데,

그러다가 찾아온 인월리.

 

인월리는 늘 한결같아요.

 

마음의 평안을 찾으세요.

별 일이 아닙니다.

설사 별 일이 있더라도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세상에 적응하세요

라고 말한다.

 

지금 당장 집 팔고 어느 시골에 은둔해서

시골집 지하에 벙커를 설치하고

약 6개월분의 생존 물품을 구비하라든가,

그러한 생존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다든가

이런 게 전혀 없어요.

 

당최 이해가 안 되죠.

 

인월리가 차라리 생존물품 판매사이트 운영자라도 된다면

이해가 가겠는데 대체 인월리는 누구인가요?

책도 환갑 이후에나 내겠다고 하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인월리야말로 정말 외계인 아닐까요?

 

오늘은 예까지 쓰기로 하자. 니비루는 다음에^^?"

국제유태자본과 교토대지진, 지구 대멸종국유본론 2011

2011/03/23 01:46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427967

"국유본 : 인월리 선생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만은 속일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북극성에서 오신 우주인이 틀림없습니다.

선생께서는 일부러 소설이라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굳이 소설이라고 쓸 필요까지 있겠습니까.

선생께서 소설이라 강조하니 더더욱 현실처럼 느껴집니다.

 

묻습니다. 종말론은 모두 거짓입니까.

 

인월리 : 국제유태자본론은 게임 이론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종말론을 좌지우지할 수 있습니다.

인월리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고 있습니다.

예언자로 설정된 인물들에게 몇 가지 정보를 줍니다.

그중 몇은 매우 쓸만한 정보일 것입니다.

반면 몇은 거짓된 정보일 것입니다.

어느 것은 맞게 하면서 예언자들을 통해

자신의 권능을 과시하고,

결정적인 대목에서는 틀리게 해서

예언자들을 물먹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예언자로 설정된 인물들의 오만함을

징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일본도 이런 예언자 비슷했습니다.

국유본이 순전히 지정학적인 이유로

일본을 도와준 덕분에

일본이 살아온 것인데

일본인이 오만방자하게 자신들이 잘 해서

그런 양 한심하게 처신하니

핵폭탄 투하가 불가피했던 것입니다.

태평양 전쟁 때 두 방이었으니,

이번에는 한 방으로는 어렵습니다.

앞으로도 일본 동북 대지진과 같은 사태가

두 번 더 와야 정신을 차릴 것이고,

이를 통해 지구는 정화될 것입니다.

 

이번 일본에 닥치는 재앙으로

평소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여기는 자이거나

임진왜란 때나 일정 시대 때

조선의 장수나 독립군을 죽인 자 후손들 중에

평소 한국인을 업신여긴 자들이

뒈질 것입니다.

그들의 업이므로

새로운 세상에서는 착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이것이 우주를 주관하는 26차원 별들의 수호자들이며,

우주 지킴이들의 결정입니다.

 

이상, 북극성에서 온 우주인,

인월리가 세상의 비밀을 전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2012년 멸망설은 전부 거짓]

 

무려 20가지에 달하는 지구 멸망 논란 예언, 현상들을 모두 다루어봤습니다.

 

떠돌고 있는 거의 모든 예언, 현상들을 거의 국내 최초로 집대성하여 반론해 보았습니다.

 

또, 2012년을 전혀 멸망의 대상 년도로 보지 않는 예언도 많이 넣었습니다.

 

(쥬세리노, 바바뱅가, 존 티토 등)

 

글을 적으면서 정말 많은 자료를 참고했는데, 정말 이 자료가 많은 이들에게 보여져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식인 등지에는 단순한 지식들이 많아 국내는 물론, 외국 사이트에서 관련 내용을 수집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여기에 없는 멸망설 관련 내용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크랩 해가실 때는 출처 꼭 남겨주세요. 스크랩은 아주 환영합니다. 본문 스크랩 가능합니다 !!

 

스크랩 많이 해가세요~ 아무런 제약 없습니다 !!!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어보시면

 

2012년 지구 멸망 예언이 100%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글이 정말 시원하게 멸망설에 대한 오해를 해결해주었으면 합니다.

 

저도 미국, 일본 사이트 번역해서 보는 :location.href='ad://동안+/'"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x>:location.href='ad://동안-/'" style="CURSOR: pointer" onclick="javascript<x>:location.href='ad://동안*/'">동안</x></x>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또, 모든 예언에 대한 반론도 빙, 구글, 외국 위키백과, 미국 방송국 등의 다양한 사이트에서 수집하여 정리해봤습니다.

 

최종 수정일: 2009년 9월 7일 (월요일) 오후 6시 31분 -20번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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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마야와 아스텍 문명: 아스텍 문명은 마야 문명과 맥락을 같이 하는, 다시 말하자면 기존의 마야 문명를 계승한 문명이다. (마야 문명의 영향을 받음)

 

그러므로 예언의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스텍 문명은 2012년에 지진으로 인해 지구가 멸망한다고 한다. 이는 마야 문명을 그대로 이어받았기 때문에 멸망 가치관이 같아서 생기는 현상이다)

 

하지만, 많은 마야 문명 연구자들은 인터넷상에서 '마야문명은 2012년을 멸망의 시기로 칭하고 있다' 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며, 그 중 미국 마야 문명 연구자이자 유명 대학 교수인 에이브니 교수와 스튜어트 교수는 지금까지 알려진 마야의 달력 읽는 법은 틀렸다며 지난 2008년에 저서를 편찬하기도 했다. (책 이름만 찾으면 좋겠는데...이름을 모르겠네요) 이 두 교수는 마야 예언은 희박한 정보를 가지고 쓰여졌으며, 사실상 날조된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 마야 문명은 갑작스런 에스파냐에 의한 멸망으로 관련 서적, 유적, 정보가 철저히 파괴되었고, 그로 인하여 상당한 정보가 왜곡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는 마야 문명의 글자 해독법, 달력 체계에 대한 책은 중세에 쓰여진 책을 바탕으로 두고 있는데, 이 책의 진위 여부를 신뢰하고 있는 학자가 적다.

 

또, 마야 달력은 기원전 3114년 8월 11일부터 2012년 12월 21일까지의 날짜를 가리키고 있다고 하는데,

 

총 7개의 태양이 없어짐에 따라 생기는 예언들이 항간에 널리 퍼지고 있다.

 

하지만, 멕시코의 학자들은 BC 3114년경에 생긴 지질학적 변화를 감지하지 못했으며, 마야의 'n번째 태양' 의 간격이 불규칙하고, 또, 일부 내용은 짜맞춰졌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한마디로, 마야의 예언은 하나의 '종교' 이며, 사람들이 너무나 황폐해졌을 때, 신을 불러 그러한 인간들을 멸망시켜 인간 이외의 생명체들을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또, 2012년 12월 21일에 관한 내용도 다양하다. (진정한 예언은 1개로만 정해져야 한다)

 

혼이 들어있는 기계가 인간을 멸망시킨다, 지구가 태양계 행성들과 일직선 (혹은 십자가) 으로 놓인다, 동물들이 인간을 죽인다는 등 다양하게 퍼지고 있는데, 이것이 다 문명 자료가 부족하여 왜곡된 정보들이다.

 

 

 

결정적인 점은 마야인들은 4번째 태양이 사라지는 날에는 마야 문명이 멸망하고, 6번째 태양이 사라지는 날에는 지구가 멸망한다 (지구 멸망은 결코 마야인의 의견이 아니라 일부 사람들의 견해에 불과함) 고 하는 등 n번째 태양이 사라지는 날에는 좋지 않은 커다란 일이 일어난다고 했으나, 5번째 태양이 사라지는 날이었던 지난 1991년에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추가: 마야인은 지구의 멸망을 예언하지 않았다. 어떠한 정보도 없다. 단지 달력이 2012년 12월 21일에 끝난다는 사실만 가지고 멸망을 단정짓는다는 것은 웃긴 일이다.

 

심지어 달력이 2012년 12월 21일에 끝난다는 것 조차 하나의 견해에 불과하며, 학자들 사이에 확실히 굳어진 사실이 결코 아니다.

 

 

 

마야 문명의 지구 멸망설에 대한 마야 문명 연구가 (학자)들의 반론:

 

http://imnews.imbc.com/news/further/index.asp?pageUrl=http://imnews.imbc.com//news/further/world/2275588_2908.html

② 웹봇: 경제 상황을 예측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프로그램인데, 인터넷 상의 수많은 정보들을 종합하여 예언을 만들어낸다. 2012년에 대한 정보는 당시에 떠돌던 소행성 충돌설에 관한 정보가 수집되어서

 

'2012년', '지구', '자외선', '충돌' 등의 정보가 수집된 것으로 예언이 아니라 단순한 정보 수집에 불과하다. 즉, 다 예언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마야인의 지구 멸망설 (일부 문명연구자들의 가설에 불과한) 이 2000년대 초에 유행했었으며,

 

웹봇 가동 시기도 2000년대 초였다. 구글 등지에서 한 번 영어로 '2012년', '2012년 지구' 등을 쳐봐라. 전부 멸망 관련 내용들이 나온다. 웹봇도 인터넷 상에서 '2012년' 이라는 검색어로 이러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 상에 사람들이 올려놓은 '2012년 지구 멸망설' 관련 내용이 많이 나와 그 이후의 측정을 하지 않게 된 것이다.

 

-실제로 Destroy (파괴하다) 와 같은 용어가 많이 나온다. 그러므로 웹봇도 이런 용어가 경제 상황이 파괴되고 멸망되어 더 이상의 측정이 불가능하다고 처리되어 예언이 중지된 것이다.

 

 

 

③ 노스트라다무스의 새로운 예언서: 기존의 1999년 예언과 달리 노스트라다무스의 새로운 예언서에는 2012년을 멸망의 날로 표기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1994년 로마에서 발견된 새로운 예언서' 에 그렇게 나와있다고 하지만, 1994년에 로마에서 발견된 예언서는 없다.

 

1982년에 로마에서 '노스트라다무스 바티니시아 코드' 라는 책이 발견되었고, 3번의 :location.href='ad://일식+/'"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x>:location.href='ad://일식-/'" style="CURSOR: pointer" onclick="javascript<x>:location.href='ad://일식*/'">일식</x></x>과 월식이

 

이어져 있는 해에 인류가 멸망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기존의 "1900, 90의 9년,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라는 부분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지구 멸망에 대해 2개의 예언을 했다라.......

 

설령 이 예언이 맞다고 해도 예언이 외부 요인으로 인해 중간에 바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또, 어디까지나 글이나 그림은 추상적입니다. 글과 그림이 같이 있는 것이 아니라 따로따로 전혀 다른

 

예언서에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둘을 조합해서 새로운 예언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난센스입니다.

 

또한, 일본 위키백과 'ノストラダムスの大予言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 항목에도 새로운 예언서에 관한 항목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는 비공식 정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첨가: 3번의 일식과 월식이 이어져 있는 해는 1990년~2010년인데, 여기에 2012년이

 

포함되어있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노스트라다무스가 처음에 예언한 1900, 90, 9의 7의 달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즉, 이 말이 맞다면 1999년을 두 번 언급한 것이죠.

 

1900, 90, 9의 7의 달은 1999년 7월이 아니라는 의견이 우세하게 되었지만, 최근 들어 다시 저명한 (유명한) 프랑스 역사학자들이 이건 1999년을 의미하는 것이 맞다며 자신의 주장을 펴고 있고, 노스트라다무스는 애초에 지구 멸망 자체를 예언하지 않았다는 말도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말이 추상적이라 멸망을 예언하는 것을 찾아보기는 어렵죠.

 

다음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가 발견된 시기를 적은 글입니다. (일본 위키백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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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年 - ウィ?ンのオ?ストリア?立?書館で『予言集』初版が?見される。初版本は1931年6月17日のオ?クションで現れたのを最後に所在不明となっていた。

1983年 - アルビ市立?書館でも『予言集』初版が?見される。

1983年 - フランスでノストラダムス協?が創設される。

1991年 - 日本では?岸??にあわせ、ノストラダムス?連書が急?し、その年のベストセラ?ランキングに登場するものも出た。

1992年 - サロン市にノストラダムス記念館 (la Musee de "La Maison de Nostradamus") が開設される。これは、彼が晩年を過ごした家を改築したものである(ただし、建物自?は1909年の地震で大きな被害を受けたため、?時の建物そのままではない)。設立?初は私設だったが、1997年からは公立博物館となっている。

1996年 - オランダのユトレヒト大??書館で1557年版の『予言集』が確認される(2006年現在で現存はこの一例のみである)。

1999年 - 日本ではノストラダムス?連書が急?し、?連商品なども(?なるジョ?クも含め)多く??された。ただし、1999年を境に日本のノストラダムス?連書はほぼゼロと言ってよい水準に落ち?む(2001年を除く)。これは、アメリカ、フランス、ドイツなどと比べて落差が最も?著である。

2001年 - アメリカ同時多?テロ事件。アメリカ、フランス、日本などでこれに便?した解?本が何冊も出された。また、インタ?ネット上でノストラダムスの詩と?する?物が出回った。

2003年 - ノストラダムスの生誕500周年。サロン=ド=プロヴァンスでは記念の展??が開催された。これに合わせて、サロン市の市長が序文を寄せる形でカタログが出版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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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호피족: 제대로 왜곡되었다. 이 족 (族) 은 지구 멸망에 관한 예언을 한 적이 없으나, 잘못 전달되어 예언족으로 낙인찍혀버렸다. 즉, 가짜이다. (출처: 한국, 영문, 일본 위키백과, 구글 검색 자료)

 

 

 

⑤ 주역: 중국의 주역에 관한 예언이 있는데, 주역에서 특정 자료를 수집하여, 이를 연대순으로 늘어놓으니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등 좋지 않은 사건들은 낮은 사이클을 가리켰고, 이 그래프는 2012년경에서 끝난다고 알려져있는 예언이다. 하지만, 주역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사람들에 의하면, 이는 연구자에 의해 날조된 자료라고 한다. 실제 주역에서 그러한 사이클을 표현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

 

주역 전문 서적에도 이러한 주기에 대한 언급은 없다.

 

또, 문제의 '주역 사이클' 을 발표한 학자가 '서양 사람' 인데, 주역은 동양의 것이므로 예언을 하더라도

 

동양식으로 예언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아직까지 동양에서 주역의 숨겨진 예언을 연구한

 

사람은 없다.

 

 

 

⑥ 에드가 케이시 등의 중세 예언가: 지구의 기후가 바뀐다는 것은 예언한 적이 있지만, 2012년은커녕, 멸망을 직접적으로 예언한 적은 없다.

 

 

 

⑦ 불가리아의 바바뱅가, 존 티토: 바바뱅가는 불가리아의 맹인 예언자로, 3815년에 모든 전쟁이 끝나고, 4000년이 넘으면 인간이 모든 질병을 정복한다는 등 2012년 이후의 상황을 예언하고 있다. 실제로 그의 많은 예언이 적중했으며, 그의 예언 능력은 노스트라다무스를 버금간다고 한다.

 

바바뱅가의 예언: http://blog.naver.com/2w0728?Redirect=Log&logNo=120062093527

존 티토는 과거에서 왔다는 예언자로, 유닉스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203X년에서 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 역시 2012년을 초과한 연도를 다루고 있다.

 

 

 

⑧ 태양 흑점과 태양폭풍: 이 현상이 2012년에 벌어지려면 현재쯤은 태양 활동이 극대기를 이루어야 하지만, 현재는 태양 활동이 1913년 만에 최소라는 등 극소기를 이루고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뉴스: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907/h2009072203120622450.htm

⑨ 태양계에 일직선으로 정렬: 한국 천문 연구원의 한 학자에 따르면 "태양계는 은하 안에 있고, 그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크다" 면서 "그 일부로 마치 품안에 있는 것과 같은 태양계와 은하가 일직선으로 정렬한다는 것은 난센스" 라고 말했다.

 

 

 

⑩ 후이족 (후리족) 의 18대손이 족장 (?) 이 되면 지구는 멸망한다: 후이족 (후리족)은 현재 14대손 (?) 이 족장을 지내고 있는데, 18대손이 되면 지구는 멸망한다는 내용이 있다.

 

1대손의 평균 수명을 감안했을때, 이 주기가 2012년이 될 가능성은 '0' 이다.

 

참고로 이 내용 역시 출처가 불분명 하므로 예언 자체가 거짓일 가능성이 있다.

 

 

 

⑪ 바이블 코드: 우연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성경의 그 많은 내용 중에는 당연히 짜맞추어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며, 이를 예언으로 받아드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 설령 이게 맞다고 해도, 여기서는 소행성으로 인해 인간이 멸망한다고 하지만, 아스텍 (마야) 문명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멸망한다고 한다. 날짜만 같다고 일치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모든 상황이 동일해야 한다.

 

 

 

⑫ 브라질의 영어교사 쥬세리노의 예언: 많은 사건들을 꿈속에서 예언해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다.

 

하지만, 2008~2009년의 예언 적중률이 10%에 불과해 최근 일본 등지에서 그를 비판하는 책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올해 1월 25일, 7월 3일, 9월 3일 등의 자연재해 예언 (적중률 90%에 도달한다던 자연재해 예언) 이 모두 빗나가면서, 그에 대한 신뢰도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또, 편지로 911 테러를 예언했다는 등의 증거물의 날짜가 조작되었다는 등 과거의 예언에 대해서도 음모론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그의 예언은 사건이 발생한 한참 뒤에 뜨고 있어 이러한 음모론을 잘 대변해주고있다.

 

참고로 쥬세리노도 2012년 이후의 년도를 다루고 있다.

 

(출처: 일본 위키백과)

 

참고: http://ja.wikipedia.org/wiki/%E3%82%B8%E3%83%A5%E3%82%BB%E3%83%AA%E3%83%BC%E3%83%8E%E3%83%BB%E3%83%80%E3%83%BB%E3%83%AB%E3%83%BC%E3%82%B9

⑬ 보리스카의 물 참사: 보리스카라는 한 소년의 예언이다. 2009년에 물로 인한 참사가 생기고, 2013년에는 그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의 또 다른 참사가 생긴다는 예언인데, 이 예언은 올해만 지나면 진위여부를 파악 할 수 있다. (참고로 2009년의 예언은 전지구적으로 일어난다고 했다, 전지구적인 물참사가 없으며 이 예언은 '가짜' 이다, 이제 4달만 참으세요...그때까지 뭔 일 없으면 하나는 해결되는 겁니다!!)

 

설령 보리스카의 예언이 맞다고 해도, 이는 '날조된 마야 예언' 과 맥락을 같이 하지 않는다.

 

그는 2013년 이후의 상황을 묘사했는데, 지구가 구석기 시대의 상황과 같이 빌딩 등의 건축물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황폐해 진다고 한다. 이는, 사람들이 말하는 '날조된 마야 예언' 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⑭ 지축정립: 많은 과학자들은 지축정립이 되어도, 생명체가 멸망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지축정립은 애초부터 발생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현재 과학자들의 의견.

 

지축정립이 되면 지구가 날아가버린다는 말이 있는데, 지축정립은 과거에도 희박하긴 했지만, 몇 차례

 

있었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 지난 60억년 동안 지구는 어떻게 현재 위치 그대로 있을 수 있었을까?

 

지축정립이 1번이라도 되었다면 지구는 멀리 날아가서 손상되어야 되었지 않았을까?

 

또, 선캄브리아대의 흔적이 적기는 하지만 발견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것을 따져보면, 지축정립은 생명체의 멸망 요인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⑮ 화산 폭발: 과거에도 많이 있어왔지만, 인도네시아의 토바 호, 미국의 옐로스톤 화산등이 2012년에

 

폭발할 위험이 크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이들 화산의 주기는 각각 8만년, 60만년으로 예측을 그렇게 년단위로 똑부러지게 할 수도 없을 뿐더러, 지금까지 멀쩡해왔다. 추상적인 주기를 가지고 그렇게 '2012년' 이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그냥 '언제 터질 지 모른다' 라고 하는 것이 정석이다.

 

또, 8만년 (60만년) 전에 화산이 폭발해서 인류가 멸망했다면, 지금의 인류는 어떻게 나올 수 있었을까?

 

그 때 멸종했다면 지금도 없어야 되는것 아닌가?

 

 

 

⒜ 소행성 충돌: 행성 니비루 (행성 X) 등이 지구와 충돌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현재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런 소행성들은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매우 낮으며, 충돌하더라도 큰 피해는 없다는 이야기가

 

많다.

 

선진국의 지질학자들에 따르면 최근 몇 십만년 사이에 지구 시스템에 큰 영향을 준 소행성 충돌은 없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소행청 충돌로 추정되는 공룡 멸망도 최근 이야기가 바뀌는 추세.

 

지름 1km짜리 소행성은 1천만년에 1번 꼴로 충돌하는데, (이번에 충돌이 제기된 2003qq47이 1km이다)

 

이는 충돌 :location.href='ad://지방+/'"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x>:location.href='ad://지방-/'" style="CURSOR: pointer" onclick="javascript<x>:location.href='ad://지방*/'">지방</x></x>은 황폐화되지만, 지구가 멸망할 만큼 센 소행성은 결코 아니다. (행성 X도 지름 1km임)

 

행성 X (니비루) 의 공전 궤도가 3600년이라고 하는데, 그럼 행성이 충돌한다는 2012년으로부터 3600년 전인 기원전 1588년에도 지구를 스쳐 지나갔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런데, 기원전 1588년에

 

지구와 니비루가 충돌했는가?

 

그리고, 니비루 (행성 X) 외에 충돌 가능성이 제기된 소행성 2003qq47 의 지구 충돌 가능성은 처음 발견되었을 때에 비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구 온난화의 모순점: 최근 지구 온난화는 해빙기의 정상 현상이다라는 뉴스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아직은 가설 상태이지만, 이도 과학 연구계에서는 충격적인 사실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유가 어떠하든, 일부 무지한 인간들이 환경을 파괴시키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무조건적인 개발보다는 환경을 중요시하는 개발을 한다면 지구 온난화를 더~욱 늦출 수 있을 것이다.

 

※지구 온난화에 속지 마라: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8060036

⒞ 스페인 어느 마을 기념비 (동상) 에 적인 2012년 멸망 문구: 이건 100% 과대해석 된 것이다. 원래는 십자가에 대한 말이었는데, 어찌 하다보니 멸망에 관한 내용으로 왜곡되었고, 이 왜곡은 곧 2012년에 멸망한다는 사실로 2차 왜곡되었다. 이 내용은 정말 100% 왜곡된 것이다. 정상적인 문구를 이런 식으로 왜곡한다는 것도 참 어려운데.......

 

 

 

⒟ 티벳인들, 2012년 지구멸망, UFO가 막는다: 이건 티벳인들이 우리들이 외계 문명의 도움을

 

받아서 멸망 위기를 극복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05&aid=0000001122

⒠ 빅뱅 실험 (강입자 충돌기 (LHC) 실험) 관련: 우리 우주는 지금까지 수십만번의 LHC 실험을

 

거쳐왔으나, 아무런 이상도 없었으며, 실험 과정에서 설령 블랙홀이 생기더라도 0.0000000000001초

 

만에 사라지기 때문에 '전혀' 아무런 이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LHC 시설이 워낙 튼튼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내부 요인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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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자료] (일본 위키백과 자료를 네이버 일한번역기로 번역)

 

마야의 사람들이 얻고 있던 날짜는 반드시 정확도가 높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 같다.

 

또한 뉴 에이지에 관련된 서적에서는 마야의 장기달력은 2012년의 동지부근에서 끝난다고 여겨져 그 날을종말론(와)과 관련된 형태로 퍼트리고 있다.

 

※즉, 마야의 달력이 2012년 동지 (12월 21일) 에 끝난다는 것 조차도 사실이 아닌 하나의 의견입니다.

 

 

 

마야달력의 주기성은 인류 멸망을 상정한 것은 아니라고 하고 있다. 학술적이게도, 마야인의 종교관이나 미래관을 아는데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해도, 그것이 현실에 대응하는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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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오늘 서프라이즈 방송으로 지구 멸망과 관련된 검색어가 순위에 올라와 있는데, 이걸 가지고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거의 모든 사실이 왜곡되었음은 물론,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2012 지구 멸망설' 을 알고 있다고 해도,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하지 않으면 끝이니까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오히려 좋은 점도 있어요. 그만큼 환경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우리 지구가 더욱 환경 친화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온나라가 이것에 관심을 가진다면 국제 협력도 증가하게 될 것이고, 당연히 국가 간의 관계도 좋아지겠죠. 전쟁도 줄고요.

 

또, 만약 소행성 충돌이 회자가 된다면, NASA나 한국 천문 연구원에서 이를 막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죠. 그러면 우리 지구가 더욱 발전되겠죠?

 

어쩌면 이게 우리 지구가 더욱 발전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인류의 역사는 약 200만년인데, 그 사이에 대규모 멸망이 있었다면 지금의 인류가 있었을까요? 만약 인류가 신이든 자연현상이든 이런 것에 의해 멸망했다면 지금의 인류 대 (代) 가 이어질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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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 제대로 빛나간 과거의 지구 멸망 예언들]

 

0. 1999년 NA월 NA일

 

어느 우주 학자가 이날 우리 은하의 모든 행성이 십자가를 이루는 그랜드크로스 현상이

 

일어나면서 지구가 멸망한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이었다.

 

※그랜드크로스 현상은 이 날 실제로 일어났었습니다. 당시 MBC 뉴스에서 회자가 된 적도 있음.

 

 

 

1. 2001년 12월 12일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위클리 월드 뉴스>에 따르면 이날 중국과 이라크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아마겟돈 전쟁이 시작되며, 12월 22일 '지상의 모든 것' 이 사라진다

 

 

 

2. 2003년 늦봄/초여름

 

'제타' 라는 이름의 외계종족이 지구의 접촉자 낸시에게 전해준 예언에 따르면 2657년의 주기를 가진 혜성의 꼬리 부분이 지구 옆을 지나가며 지구의 자전이 며칠 동안 멈추게 된디. 이 때 하늘에서는 엄청난 :location.href='ad://번개+/'" id=POPAD onmouseover="javascript<x>:location.href='ad://번개-/'" style="CURSOR: pointer" onclick="javascript<x>:location.href='ad://번개*/'">번개</x></x>가 치고 태푸이 몰아치며 온 천지가 불바다로 변한다 (중략)

 

 

 

3. 2004년 말

 

아니 스탠튼은 <누가복음> 21장 25~26절을 언급하면서 천문학적으로 마지막 월식이 있는 날로부터 7년 이내에 적그리스도가 지구를 찾아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덧붙여 2004년 9월 29일 그리스도가 재림할 것이라는 예언도 언급했다.

 

 

 

4. 2006년

 

'더 패밀리' 라는 종교단체는 2006년에 세계가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며 피신해야 한다고 했다.

 

 

 

5. 2007년 7월 7일 7시

 

2007년 7월 7일 7시에는 대회년이 시작되고, 예수 그리스도가 예루살렘과 바그다드, 워싱턴과 모스크바, 그리고 세계의 주요 도시에 동시에 모습을 드러낸다.

 

 

 

6. 2008년 3월 21일

 

'주님의 목격자' 라는 영국의 종교단체는 아마겟돈이 이날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쟁으로 인류의 75%가 사망한다고 되어있다.

 

 

 

7. 2008년 4월 6일

 

필립 브라운이 이날 그리스도가 재림하면서 새로운 천년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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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09년 9월 7일 (월요일) 오후 6시 31분 -20번째 개선

 

-20번째 개선: 내용을 더욱 추가했습니다,

 

-100% 직접 작성

 

-작성자 네이버 ID: 1strider (http://blog.naver.com/1strider)

-원문: http://blog.naver.com/1strider/50070819229

[출처] 2012년 지구 멸망 (지구 종말) 관련 모든 예언의 정체와 모순점들 !! (행성X/웹봇/2012)|작성자 Windows7"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4&docId=100266817&qb=67O066as7Iqk7Lm0IOu5hO2MkA==&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ghE%2B4g331xhssZWTMVRssv--217583&sid=TYm@IVW3iU0AAEtWLDo

국제유태자본과 후지산 대폭발, 일본 침몰국유본론 2011

2011/03/23 18:58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473916

"EMP탄이란 무엇인가?

 

 

전자기 펄스 폭탄에 대하여.[emp]

 

안녕하세요 전자기 펄스 폭탄에 의문점이 드는 어린학생입니다.

 

전자기 펄스 폭탄은 흔히 말하여 emp 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매트릭스3 에도 emp 한번 나왓죠.

 

쨋든 emp 가 터지면 전기를 이용하는 모든것이 전부다 무력화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기름" 같은 연료를 이용하는 것들은 왜 무력화가 되나요 ?

 

전투기 같은것들도 막 무력화가 된다고 하던데

 

기름 으로 움직이는 것들이 왜 무력화가 되나요 ?

 

혹시 엔진을 키고 끄고 할때 "기름"을 소비하여 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인가요 ?

 

또는 뭐.. 날개[프로펠라]를 돌릴때나 엔진이 가동되고 있을때 기름을 소비하여 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인가요 ?

 

탱크나 장갑차도 막 무력화 되던데..

 

 

실제로 전자기 펄스 폭탄이 터지면 "전투기,장갑차" 같은것들도 맛이 가나요 ?

 

 

 

 

re: 전자기 펄스 폭탄에 대하여.[emp]

EMP라는 것은 전자파가 순간적으로 '쾅'하고 주변으로 퍼지는 것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물론 실제 EMP는 소리가 나거나 우리가 느낄 수 없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전파를 눈으로 직접 보거나 몸으로 느낄 수 없는 것 처럼).

 

이 전자파 충격으로 전자회로가 망가지는 것이지요.

 

핵폭발시 부수적으로 이 EMP가 나오며, 현재 핵무기가 아니라 일반 화약등을 이용해서도 EMP 효과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정확히 말하자면 이미 핵 없이도 EMP를 만드는 기술은 있는데, 무기에 쓸 만큼 장비가 값싸고 작으면서도 효율적으로 만드는게 부족하다고 합니다. 언론등에서는 이미 미국이나 우리나라가 쓰고 있는 것 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현재까지도 정식 무기화 되진 못했다고 합니다).

 

 

EMP가 터지면 우리가 평소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헤드라이트, 와이퍼 등등이 망가지겠지요. 하지만 망가지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자동차 엔진이 작동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점화플러그입니다. 엔진 안에서 불꽃을 튀겨서 엔진이 돌아가게 하는 장치지요. 사실 이게 필요하기 때문에라도 자동차에는 배터리를 비롯하여 각종 전자장치가 들어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EMP가 터지면 이것 역시 망가져버리므로 자동차의 시동이 꺼져버립니다.

 

전차나 장갑차에 쓰이는 엔진중 일부 디젤 엔진은 일단 시동을 걸면 점화플러그가 필요 없는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각종 센서나 조준장치들 대부분을 못쓰게 되기 때문에 전투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항공기의 경우엔 더 큰일이지요. 엔진도 엔진이거니와 최신 전투기는 조종장치도 대부분 전자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날개를 움직이는것은 유압이지만, 이 유압장치에 명령을 전달하는 것은 컴퓨터와 전자장치들이지요.

 

이때문에 EMP가 터지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라곤 전자장치가 전혀 안들어가는 증기기관 열차 밖에 없을거란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병사들의 총 정도는 전기가 없어도 작동하니 괜찮겠지만요).

 

 

 

다행스럽게도 EMP를 전혀 막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무기들에 쓰이는 전자장비는 꼭 EMP가 아니더라도 외부의 각종 전자파에 의한 간섭에 어느정도 버티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특히 몇 몇 특수 장비들은 EMP에 대해서도 상당히 잘 버티도록 되어있지요. 또 적이 핵폭탄이라도 터트리지 않는 이상, EMP가 그렇게 넓은 범위에 퍼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현재 핵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EMP를 퍼트릴 수 있는 거리는 보통 수 백 m에서 1~2 km 정도 범위정도입니다. 일반 폭탄이 피해를 입히는 범위와 비슷한 수준이지요.

전차,장갑차,전투기를 전자장비로 작동시키기 때문에 무력화되는겁니다.

 

 

 

敵 레이더·항공기 순식간에 '올스톱'

 

2009-07-07 13:51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최근 미래전의 비밀병기인 전자기펄스(EMP)탄의 초기단계 성능실험에 성공함으로써 한국의 대북 핵 억지력과 더불어 대북 타격전력 자체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MP탄은 사용시 적의 국방 및 안보 시스템을 일시적으로 완전 중단시킬 만큼 무시무시한 무기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ADD에 따르면 EMP탄을 실제 보유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하지만 반경 100m의 적 전자기기가 탑재된 무기를 일시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핵심 응용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군 관계자는 "핵심기술 성공이란 EMP 원리 구현에 성공했다는 뜻으로, 앞으로 EMP탄에 적용가능한 원리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군 소식통은 7일 "현재 반경 100m 내의 전자기기를 무력화하는 EMP탄의 기술은 개발했으나 2014년까지 반경 1km까지 확장하는 EMP탄을 실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2010년을 목표로 피해반경이 6.8에 이르는 EMP탄을 개발중이다. 현재 러시아가 미국보다 EMP 기술에 한발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D는 1999년부터 9년간 응용연구를 끝내고 지난해 9월부터 시험개발에 착수했다. 레이더와 항공기, 방공시스템 등을 무력화시킬 수 있어 현대전에서 중요한 무기로 평가받는 EMP탄을 적의 함대나 비행기를 향해 사용하면 비행기나 함대는 순간적으로 제어기능을 잃어버려 추락하거나 방어기능을 작동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유사시 이 폭탄을 북한의 핵 또는 미사일기지 인근 상공에서 터뜨리면 기지내 전자기기체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은 북한의 핵 공격에 대비해 201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해 군 기지와 국가 전략시설에 EMP방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ADD가 EMP탄과 함께 개발중인 고출력 마이크로웨이브(HPM)탄은 탄두에서 나온 강력한 음파진동이 환기통로나 안테나를 통해 적의 벙커로 흘러들어가 전자연결을 끊어버리고 마이크로칩을 파괴해 전자장비를 못 쓰게 하는 원리로 일명 'e폭탄'으로 불린다.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09070701070327026002

re: 전자기 펄스 폭탄에 대하여.[emp]

 

ekhoon

EMP폭탄의 주파수는 초고주파입니다. 수십 GHz 대역이죠.

 

이런 주파수는 에너지가 크거던요. 지향성도 있고.....

 

쉽게말해서 EMP폭탄이 폭발하면 주변에 초고주파에 의해 전자회로가 탑니다.

 

전자회로의 선로는 전기회로처럼 굵지가 않아 전자가 지나는 길이 아주 좁죠.

 

이런 선로에 엄청난 전자가 지나가게 되면 전자끼리 마찰이 발생해 엄청난 열이발생하고 결국엔 회로가 타겠죠?

이런 이유로 전자회로가 들어가는 라디오, TV, 무전기, 통신망, 레이더등이 망가지는 겁니다.

현재 개발된 전자기펄스폭탄은 1-2KM 반경에 전자회로를 망가뜨리지만 지난 이라크전때만해도 고작 300-500M반경에 피해를 입힐정도의 수준였죠.

 

수십KT급 핵폭발이 일어나면 수백km 반경까지 피해가 미친다고 하죠.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401&docId=131121605&qb=RU1Q&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1&pid=gFRPgF5Y7uZssvl3qSlssc--016170&sid=TnUeTvO1dE4AADg3pfU

대체로 십대에서 이십대 사이 밀리터리 마니아들 취미 영역인데, EMP탄에 관심을 보이는 이가 있으니 송영선이다.

 

 

"[2011.05.08 중앙선데이] 해킹보다 더 무서운 북한 EMP탄

 

글쓴이 : 송영선의원…

조회 : 185

충청도 상공에 터트리면 '대한민국 OFF' … 인명살상 없지만 핵무기급 파괴력

해킹보다 더 무서운 북한 EMP탄

2007년 4월 25일 북한 인민군 75주년 기념식의 퍼레이드에 등장한 노동미사일. [중앙포토]

정보기술(IT) 강국임을 자랑하는 한국이 농협 사태에서 북한의 일회성 해킹에 무너질 만큼 취약함을 드러낸 가운데 북한의 전자전 핵심 무기인 전자기펄스(EMP)탄에도 군과 정부는 거의 무방비인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북한이 EMP탄을 보유할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대책은 '개념만 연구하는' 거의 초보 수준이다. 아울러 EMP 공격 시 마비될 전력망을 담당하는 한국전력공사도 미국 전문가의 대책 논의 제안에 무관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한국 IT를 공격하는 핵심 수단인 EMP탄은 핵탄두나 핵탄두를 개조한 폭탄을 대기권에서 폭발시키는 것이다. 이때 발생하는 충격파(E1-HEMP)와, 핵 분열 시 대량 발생하는 감마선이 공기분자와 충돌해 발생하는 자기유체역학 현상(E3-HEMP)이 민·군용 전자 장비와 전기·통신망에 충격을 가해 영구 손상시킨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2009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 청와대와 군사기지 등 국가전략시설에 EMP 방호시스템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이후 진전은 없었다.

지난 3월 중순 국내의 EMP 관련 연구를 맡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의 4기술연구본부 2부의 직원이 미래연합 송영선 의원실을 찾았다. EMP 대책 브리핑을 위해서였다. 한 시간 정도 설명을 했다. 송 의원은 "이들은 '한국군의 EMP 연구는 전방 군단지휘소가 공격받을 경우 어떻게 보호할지 ADD에서 기본적인 개념 연구를 하는 게 전부'라고 했다"며 "주로 EMP의 기본 원리나 개념에 대한 설명을 했다"고 했다.

 

군 지휘소 보호를 위한 개념 수준의 연구 외에 EMP 공격 시 더욱 광범위한 치명타를 입을 수 있는 발전소·인터넷·방송·전선망·통신망 등과 같은 민간 사회적 인프라에 대한 영향 분석과 대책은 없다. 군 대응은 매우 부실하고 민간 부문 대응은 없는 셈이다. ADD는 4본부가 EMP 대책과 EMP탄 개발 7본부가 재래식 EMP탄을 항공기에 장착해 북한을 공격하는 문제를 연구 중이다

 

이에 대해 미국의 EMP 전문가 윌리엄 래더스키 박사는 본지와 두 차례에 걸친 인터뷰에서 "한반도 상층에서 북한이 EMP 폭탄을 터트리면 북한보다 남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주한 미군의 전자 장비도 타격을 받는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민·군사 분야의 장비가 북한에 비해 훨씬 더 많이 IT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고고도에서 터트리면 피해가 훨씬 커진다"며 "E1-HEMP는 가전제품에, E3-HEPM는 전기·통신망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로 경제도 파괴될 것"이라고 했다. 래더스키 박사는 미 하원군사위원회가 2005년에 만든 'EMP소위원회'의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국제전기공학위원회(IEC) 위원장이다. EMP 관련 논문·보고서를 400편 이상 썼다.

 

한국에는 EMP의 파괴력 및 영향과 관련돼 공개된 분석이 없으나 2008년 7월 21일자 미국의회보고서(CRS 리포트)는 "2007년 9월 볼티모어 세이지 정책 그룹과 IAN 연구소가 볼티모어·워싱턴·리치먼드가 EMP 공격을 받은 것으로 가정해 피해를 추계한 결과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공개했다. 40~100 상공에서 폭발하면 피해 반경이 800이며, 전력·통신망은 최대 50%가 파괴되고 경제는 25%로 위축된다. 피해 금액은 7700억 달러로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7%에 해당한다. 핵폭탄으로 굳이 파괴하지 않아도 사실상 초토화된다는 얘기다.

 

또 미 의회가 북한·이란의 EMP 공격을 상정해 분석한 결과 400 상공에서 1~2메가톤급 이상의 EMP탄이 터지면 미 대륙 절반에 걸쳐 전자 장비가 파괴되고 수조 달러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컴퓨터·차량의 전자 시스템 파괴는 물론 송전 시스템도 고장 나 1년 이상 정전이 발생하며, 산업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상했다. 컴퓨터 파괴는 사회 시스템을 파괴하고 항공기·철도·차량의 가동 정지로 이어져 물류가 중지될 것으로 봤다. EMP 폭발 몇 주 내에 굶어 죽는 사람들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을 한국에도 적용할 수 있다. 북한이 1t급 소형 핵폭탄을 EMP탄으로 개량, 노동미사일에 장착해 함흥·원산쯤에서 발사하면 충청도 100~150 상공에서 폭발시킬 수 있다. 글로벌 시큐리티의 노동 미사일 분석 자료에 따르면 노동미사일에 1t 핵탄두를 장착하면 사정거리가 1300, 1.6t급을 달면 600다. 북한이 핵폭탄을 1.5t으로 소형화, 노동미사일을 사용해 충청도 상공에서 20kt급 EMP 핵폭탄을 터트리면 반경 100 내에 EMP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이상현 박사는 지적한다. (정세와 정책, 2009 년 8 월호 '국방개혁 2020 조정과 평가') 엄청난 전자기 쇼크가 수도권·강원도·충청도, 경북 북부 지역을 강타, 대부분의 변압 시설과 전자 부품이 파괴된다. 미 정보당국과 국정원은 북한의 1t급 이하 핵무기 소형화는 2012~2013년께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북한의 EMP 제조에 러시아 기술이 흘러들어갔다는 러시아 측 증언도 있다. 래더스키 박사는 2010년 7월 스페이스 리뷰지에 "러시아의 전직 장성들이 EMP위원회에서 '러시아로부터 북한으로 두뇌 유출이 돼 북한이 러시아의 수퍼EMP 제조 능력을 갖게 됐을 것'이라고 증언했다"고 공개했다. 수퍼EMP는 메가톤급 EMP보다 4배 이상 강력한 전자기 충격파를 만든다. 박사는 "러시아 장성들은 두 번에 걸친 북한의 핵 실험 중 나온 '쉬익' 하는 소리는 수퍼EMP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소음"이라고 했다. 2010년 7월 미 하원 군사위 로스코 바틀릿 의원(공화·메릴랜드주)도 "러시아·중국·파키스탄 과학자들이 북한에서 러시아가 설계한 수퍼EMP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EMP무기를 개발·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MP의 피해가 이처럼 현실적이면서 크기 때문에 미국 의회는 2005년부터 EMP위원회를 통해 논의했으며 최근 의원들이 대책 법안을 발의하는 수준으로 진전됐다. 미국의 애리조나주 트렌트 프랭크스 의원 외 24명은 2011년 2월 11일 'H.R. 668' 법안, 일명 방패법(Shield Act)'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EMP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주로 전기·통신 기간망 보호를 위해 정부와 민간 전기·통신 업체들이 취해야 할 조치를 명기하고 있다. 프랭크스 의원은 발의 당시 "EMP는 미국의 적국들이 손에 넣을 수 있는 비대칭 전력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무기이며, 전문가들은 EMP탄 하나만으로 전체 미국인들의 70%, 많게는 90%가 영향 받을 수 있음을 경고한다. 미국 의회도 초당적 협력을 통해 EMP에 대처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었다. 미 국방부도 2008년 '188-125' 규정을 제정, 대응을 지시했다.

 

러시아 과학자들 북 EMP 개발 도와

EMP 대처 비용과 관련, CRS 리포트는 '엄청난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리포트는 "대부분 군 시스템, PC 등 대량 생산된 민간 전자·통신 장비의 경우 당초 디자인을 강화하면 총비용의 2~3%, 군사 전자 장비는 기존 장비 속에 새로 장착할 경우 총 비용의 3~10%가 추가된다"고 했다. 전자기펄스가 전자 장비에 맞지 않도록 밀봉된 금속 상자 속에 넣는 방식이다.

 

한편 한국 군의 EMP 대응 조치가 없다는 지적과 관련, 첨단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역 군 관계자는 "북한의 EMP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폈다. EMP탄을 스커드와 노동미사일로 높은 고도로 발사한 뒤 이를 폭발시키려면 1~2분의 반응시간이 필요한데 그 사이 미사일이 빠른 속력 때문에 한반도 상공을 벗어나게 돼 북한의 남한 EMP 공격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래더스키 박사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EMP를 실은 미사일을 거의 수직으로 발사해 낙하할 때 타이밍을 맞춰 폭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응 시간 사이에 한반도 상공을 벗어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10년 전부터 한전에 전기망과 관련한 전자기파 대책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며 한국의 EMP에 대한 인식 부족을 꼬집었다. 그러나 한전 관계자는 "정식 협력 요청이 들어왔다는 기록은 없다"고 설명했다.

 

http://www.songyoungsun.com/2010/bbs/board.php?bo_table=work02&wr_id=20725&page=163&sfl=&stx=&sst=wr_hit&sod=desc&sop=and&page=163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459071

송영선이 EMP탄을 궁금해 한다. 특히 상기한 글 마지막 대목.

 

 

- 이에 대해 래더스키 박사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EMP를 실은 미사일을 거의 수직으로 발사해 낙하할 때 타이밍을 맞춰 폭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응 시간 사이에 한반도 상공을 벗어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10년 전부터 한전에 전기망과 관련한 전자기파 대책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며 한국의 EMP에 대한 인식 부족을 꼬집었다. 그러나 한전 관계자는 "정식 협력 요청이 들어왔다는 기록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전이 등장한다.

 

하면, 인드라는 왜 EMP탄에 주목하나?

 

그건 국유본의 전력 감축 프로그램 때문이다. 정확히는 2013년 태양풍 음모론에 기반한 국유본 프로그램이다.

 

" 오는 2013년 발생할 태양풍으로 전세계 전기·통신시설이 마비될 것이며 이로 인한 피해액이 최대 2조달러에 달할 수 있다며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천문 관련 과학자들이 주장했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스웨덴 등 세계 주요 천문 관련 과학자들은 미국과학진흥협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2013년에는 가장 강력한 태양풍이 지구에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의 존 베딩톤 과학자는 "태양이 휴지기를 거쳐 다시 폭발하기 시작했다"며 "태양 폭발에 관해 더 면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발생한 태양흑점 폭발은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의 폭발이었다. 이 폭발로 강력한 전기 에너지를 보유한 태양풍이 지구에 도달하면서 지구 자기장을 감싸고 있는 전리층에 손상을 줬다. 이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라디오 통신과, 원거리 항공 관제 시스템 등이 두절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태양 흑점 폭발로 발생한 태양풍은 역대 발생한 태양풍과 비교하면 그리 위험한 수준은 아니었다.

 

지난 1859년 8월 발생한 태양풍은 전세계 전기·통신망을 일시에 마비시키며 세계 곳곳에 화재를 일으켰고, 1989년 3월에 발생한 태양풍도 캐나다 퀘벡주의 송전시설을 9시간 가량 마비시키며 이 지역 전력 공급을 완전히 끊어놨다.

 

세계 과학자들은 이러한 규모를 넘어서는 최대 규모의 태양 폭발이 2013년께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태양 흑점 폭발은 통상 11년을 주기로 반복되고 태양의 전자기적 에너지도 22년마다 최고조에 이르는데, 바로 2013년이 폭발 주기이면서 전자기적 에너지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만일 이때 발생한 태양 폭발로 최고 수준인 5단계 이상이 태양풍이 지구에 몰아친다면 병원장비 은행 서버 공항관제시스템 방송기기 등 전세계 전기·통신 시설이 일시에 마비되는 대혼란 상태에 빠진다는 설명이다. 캐나다 퀘백 주 송전시설을 마비시켰던 태양풍은 4단계 수준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미국항공우주국(NASA)도 2013년께 강력한 태양풍이 지구를 덮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미 하원 에너지위원회도 NASA의 경고로 태양풍으로부터 전기 시설을 보호하는데 1억달러의 예산을 책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태양풍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은 없는 상황이다.

 

미 국립해양대기청의 제인 루브첸코 박사는 "태양 폭발에 대해 예견하고 준비하는게 우리의 좌우명이 돼야 한다"며 "이 분야의 과학 기술은 아직도 취약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X"ML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52&newsid=02345206596152816&DCD=A00303&OutLnkChk=Y

분명 인드라 이웃 중에는 2013년 태양풍으로 인류가 끝장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태양 흑점 폭발은 통상 11년을 주기로 반복되고 태양의 전자기적 에너지도 22년마다 최고조에 이르는데, 바로 2013년이 폭발 주기이면서 전자기적 에너지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라는 것이다. '

 

걱정마시라. 끝장나지 않는다. 지난 날에도 태양풍이 있었다. 또한 이번 흑점 폭발이 과거보다 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흑점 수 변화가 11년을 주기로 하는데, 80년 대주기도 있다. 뭔 말이냐면, 흑점이 가장 왕성할 때 갯수가 다르다는 것이다. 다가오는 2013년 흑점 수는 11년 주기에서는 가장 많지만, 80년 주기로 볼 때는 11년 주기로 찾아오는 흑점 수 중에는 최소한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해서, 이 때문에 소빙하기를 이야기하는 가설까지 등장한 것이다.

 

문제는 단지 이것일까.

 

그렇지 않다. 국유본은 일어날 듯한 사건을 정말 일으켜서 재미를 보는 집단이다. 요즘 국유본 언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박골룸 뉴스와 우주 관련 소식을 내보낸다. 누가 보면 박골룸이 한국 대통령인 줄 알겠다. ㅎㅎㅎ. 우연일까~! 우주 관련 소식은 신아폴론 프로젝트 일환이며, 제노사이트 인류의 기원 유전자 소식과 엮어 BIT 버블 기초를 닦는 중이다. 과학 연구는 과학 연구에 뒷받침할 자금이 없이 진행할 수 없다. 하고, 이 자금이 국유본에서 나온다.

 

괜히 돈 쓰는 것 아니다.

 

인드라가 예상하는 것은 이렇다. 2012년이란 영화까지 만들어서 국유본이 판을 만들었고 이미 본전을 뽑은 상황이지만 2012년에 뭔가 사건을 일으키리라는 것이다. 여기에 2013년 태양풍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면 국유본이 흥미롭게 생각할 것은 당연지사가 아닐까.

 

하면, 없는 걸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걸 뻥튀기하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 국유본이 고심하는 대목이 무엇인가.

 

그렇다. 대도심의 전력 공급 차단 프로그램 이 사태로 인해 인간이 어떻게 안절부절하면서 움직이나를 시뮬레이션하는 것이다. 결정적일 때 써먹기 위해서.

 

해서, 인드라가 지난 일본 대지진 때 이 대목을 잠시 언급한 적이 있었다.

 

"전력 제한하고, 911을 말한 것. 이것은 의심스럽다. 인월리가 판단할 때, 전력 제한하는 프로그램은, 태양풍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다. 2013년 태양풍 시나리오가 한창 유행인데, 이때 반드시 논의되는 것이 EMP 무기이다. 국유본이 캐나다 퀘벡주에서 실험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아시아에서 실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2013년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까 말이다. 태양풍 문제는 나중에 말하겠다. 중요한 건, 전력 제한으로 문명인에서 야만인이 된 일본인들이 과연 어떤 행동을 보여줄 것인가 하는 점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176298

인드라가 왜 이 대목을 새삼 언급하는가. 일본 대지진 무렵 한국에 태양풍, EMP 관련 인사가 세미나 참석인가를 목적으로 내한한 적이 있었다. 기사도 있었는데, 찾기 힘들다. 하여간 이때 왜 태양풍인가 의아했던 생각이 든다.

 

정리하자.

 

현재 인드라가 추론하는 바는 이렇다. 국유본이 EMP탄을 쏘아서 한전을 마비시켰다고 인드라도 보지 않는다. 북한 해킹으로도 생각하지 않는다. 국유본 해킹이면 몰라도. 허나, 인드라가 국유본이면, 이번 한전 사태로 많은 데이터를 획득했을 것이다. 이 살아 있는 데이터가 향후 국유본이 일을 도모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될 것이다. 단지 서류더미 속 기안서에 불과했던 프로젝트가 시험을 거치면서 점차 틀을 만들어가고 있음이다.

 

인드라가 강조하지만, 2025년 이후에는 전투 양상이 많이 달라지리라 본다. 2025년이면 미 공군이 정한 기후무기 완성의 해이다. 이제 고작 14년 남았고, 이 기간 동안 별별 무기들이 등장할 것이다.

 

문제는 이런 무기들을 국유본이 이곳 저곳에 뿌린다는 것이다. 만들기는 국유본이 만들어놓고 2선으로 후퇴하여 한국에도, 북한에도 핵기술처럼 기술 이전을 시킨다면? 싸움을 부추긴다면?

 

길이 멀다."

(ver 2.0) 국유본과 정전사태: 송영선 국방부장관, 김관진 서울시장, 권석철, 해킹, 남북정상회담, 전력 차단 프로그램, EMP탄, 태양풍, 2012년 종말이 오나?국유본론 2011

2011/09/18 07:47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917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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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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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인드라 VS 미네르바 :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1/2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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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미네르바 :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1/26

 

 

미네르바 박대성에 대한 인드라 평가가 시기별로 셋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 신동아에 가짜 미네르바가 기고하기 전까지입니다.

 

다음 아고라 같은 데에는 수준이 낮다고 보아 읽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라고 여겨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헌데, 그간 쪽지나 메일 등으로 많은 분들이 미네르바 글을 평가해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때 인드라는 사실 미네르바 글을 많이 읽지 못했고, 몇몇 분들이 평가해달라면서 링크한 글 몇 개만 읽었던 정도입니다.

 

몇 개 글 읽어본 바, 미네르바 박대성 글 수준이 SDE(석진욱)이나 상승미소처럼 찌질이이기는 마찬가지이지만 그들보다는 수준이 약간 낫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유는 미네르바 박대성 글 중에는 가끔 고급정보로 보이는 대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드라는 미네르바 박대성에게 누군가가 가끔 소스를 주거나 혹은 미네르바 박대성이 일반인이 잘 가지 않는 특정 사이트에 가서 정보를 얻나 보구나 생각했습니다. 허나, 노훼어도 노하우 일종입니다. 웹서핑 잘 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알아야 면장한다고 아니까 웹서핑이 가능한 것입니다.

 

다만, 국유본이 미네르바 박대성을 활용하는 면이 있지만, 미네르바 박대성이 국유본 프락치일 가능성에는 무게를 두지 않았습니다. 즉, 인드라는 이 시기까지만 해도 미네르바 박대성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안 했지만, 중립적 긍정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둘, 신동아 가짜 미네르바가 기고한 이후입니다.

 

인드라가 이때부터는 미네르바를 가혹하게 씹었는데요. 신동아 기고한 자가 가짜 미네르바가 아니라 박대성이 쓴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한 측면이 있어 실망도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인드라가 내심 여러 정황들이 맞지 않아 미네르바가 국유본 프락치이기 보다는 증시 작전세력 끄나풀 정도로 보았던 것입니다. 국유본은 이 정도로 노골적이지 않기 때문이라 보았기 때문입니다.

 

 

셋, 박대성이 구속되면서 신동아에 기고한 미네르바가 가짜 미네르바로 드러난 이후입니다.

 

인드라가 미네르바에 대애 씹기 보다는 측은지심으로 미네르바 구속을 반대하고, 전문대생 박대성을 변호하기도 했습니다.

 

전문대생도 얼마든지 경제학을 논할 수 있다. 가능하다고 말입니다. 누구나 경제지 일년 정도 구독하고, 주식 공부 좀 하면, 마지막으로 인터넷 웹서핑하면 미네르바랑 유사하게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피나는 노력이 필수이겠지요.

 

하고, 박대성이 미네르바가 맞다고 적극 의견개진을 하였습니다. 이때 인드라가 박대성이 미네르바임을 입증하기 위해 박대성이 쓴 글들 전부를 다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네르바, 미네르바하지만 정작 미네르바 글 다 읽은 분들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인월리 인월리하지만, 인월리를 모두 읽은 분들이 인드라 생각에 50명~100명 사이일 것으로 봅니다. 미네르바 글 다 읽은 이도 딱 그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인드라는 앞으로도 미네르바와 같은 이들이 꾸준하게 나올 것으로 봅니다. 국유본, 혹은 국유본이 아니더라도 정치테마주처럼 시기마다 갑자기 부각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이유는 작전세력 바람잡이용인 것입니다. 돈 한 푼 주지 않고 세력이 원하는 방향으로 슬쩍 유도만 하면 미네르바 같은 사람을 써먹을 수 있으니까요. 미네르바가 바보여서 당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들이 심리와 욕망에 정통한 만큼 오히려 이들 마수로부터 벗어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편지 한 통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요. 내용 요지는 미네르바 박대성이 특정 사이트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인데요. 그 특정 사이트 주인장이 한국계 환치기 헤지펀드라는 것입니다. 만일 이 가설이라면 한국계 환치기 헤지펀드에게 미네르바 박대성이 이용당한 셈입니다. 인드라 생각은요? 50%입니다. 이 가설도 특정사이트 가서 확인해보았는데요. 인드라가 분석하기로는 미네르바 박대성에게 소스를 주었다면 이 헤지펀드 뿐만 아니라 두세개는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이들이 개입한 것이기 보다 박대성 미네르바가 유명세를 획득하면서 이들이 박대성 미네르바에 접근한 것 같습니다. 이는 새로운 일이 아니구요. 여러분도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치루면 모르는 이들로부터 이상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허나, 검증해야 할 정보들이니 비판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다만, 검증도 알아야 하니 쯔압~! 한국 인터넷에서 해외 번역 음모론 자료 올리는 분들 있지요? 인드라가 보기에는 대부분 국유본 혹은 국유본이 아니더라도 금펀드나 헤지펀드들이 바람잡이들을 만들려고 메일, 쪽지 공세하는데 여기에 넘어간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이런 넘들일수록 자기 정체를 모호하게 한 후 두리뭉실한 글로 유혹합니다. 해서, 인드라가 늘 강조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음모론은 국유본이 유포한 것이라고 말입니다. 해서, 여러분이 음모론을 대할 때는 가급적 비판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해외자료이면 더더욱 더 비판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입니다.

 

 

1. 박대성 미네르바는 한국계 환치기 헤지펀드에게 이용당한 것일까?

2. 미네르바는 국유본 끄나풀인가?

3. 고구마캐던 노인 신비주의 스타일 미네르바가 신동아에 기고를 한다?

4. 박대성이 전문대 출신이어서 미네르바가 아니다?

5. 신동아 기고 미네르바가 가짜 미네르바이고 박대성이 진짜 미네르바이다

6. 미네르바 글이 박대성 글이 아니라 법과정 글이다?

7. 박대성을 가짜 미네르바로 마녀사냥하는 이유는 인지부조화 때문이다

8. 미네르바 이후 국유본과 국유본 언론이 인드라를 주목하다

9. 미네르바를 넘어, 어산지를 넘어 :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 자. 세

 

 

1. 박대성 미네르바는 한국계 환치기 헤지펀드에게 이용당한 것일까?

 

"보내온 메일 중 사안의 심각성 탓과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말씀에 동의하여 일부만 공개합니다.

-----------

미네르바.. 만약에...만약에 말입니다.. 우리 김선생께서도 이와 유사한 신체적 제약을 당 했을 때에도 물심양면으로 김선생의 지식을 훔쳤던 저로서 가만히 지켜만 봤을까요.. 무슨 구명운동 운운 까지는 아닐지라도 최소 두둔하려는 마음은 갖고 있을 겁니다.. 한 치 앞도 못 보는 게 인간의 한계인데 말입니다.. 앞으로도 김선생 주변에서 신체적 제약 같은 불상사는 단 한번도 없을 거라 장담하구요.. 그런한 일들이 발생해서도 않되겠죠.. 다만..이번 미네르바 건에 대해서 석연찮은 부분은 무척이나 많은 관계로 생략합니다.. 아울러 미네르바라는 사람의 글에 댓글 한번 달아보지 않은 경험으로 미루어 감히 김선생께 글을 쓴다는 것도 저로서는 웃음이 나옵니다만..그만큼 우리 김선생을 아낀다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습니다.. 제가 김선생께 올리는 글은 참조하시라는 제 객관적 사고에서 비롯됐다고 보시면 되구요. 김선생께서 늘~말씀하시든 찌지리론(처음 표현해 보니까 어색하네요)에 대해서 긍정합니다만.. 미네르바라는 자가 평소 영향을 많이 받은..필체도 유사한 사람의 글을 남기고 싶어서 전자우편드립니다.. 왜..내가 이래야 하는지는 우리 김선생께서도 익히 아시리라 봅니다.. 그만큼 김선생의 말씀 한마디가 상당한 파장력을 갖고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그만큼 김선생께서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얘기이겠지요..단 한 사람이도 제대로 알아야 할 것 같에서 말입니다.. 그럼 미네르바에게 영향을 끼쳤던 자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이 사람은 항간의 말로는 극상위 계층 1%이내에 있는 사람이랍니다.. (여기서 김선생께서 주장하시는 배후세력이라는 말씀에 약간의 긍정을 갖습니다) 평소에 글을 썼다가 모두 지운다거나 아니면 홈피를 차단하는 등 우리네 일반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행보를 걷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의 글을 몇편 올려 볼까 합니다.. 김선생의 판단이 정확하니까 말입니다.. 또한 김선생의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할 겁니다.. 이하 생략."

국제유태자본 : 최근에 온 편지 한 통국유본론 2009

2009/01/10 18:4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211975

2. 미네르바는 국유본 끄나풀인가?

 

"야후리:

인터넷 공간에서 경제 관련 글을 쓰며 유명해진 미네르바 정체는 50대 증권맨이라는 기사가 떴네요. 기사를 접하고 난 뒤 인드라님이 떠오르더군요. 미네르바의 글은 특별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누구나나 쉽게 접하며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이지만 적어도 인드라님 글은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기에 미네르바 글처럼 쉽게 공감대가 형성되며 빠른 속도로 대중성을 띄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분야의 고수라면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며 그 고수만의 세계에선 유명세를 탈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이 무시 못할 국제유태자본론의 파급효과는 시간이 지나며 더욱 주목받을 것이며 세상이 국제유태자본을 주목하는 시기가 왔을 땐 그 전에 이 글을 접했고 생각을 나눴던 우리들은 세상의 설계자의 위치에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 이웃 한 회원 후원 아이디어는 정말 멋지군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미네르바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데에는 한 사람의 네티즌으로 반대한다. 이를 전제하고, 아고라의 2대 경제 논객이 미네르바, SDE라고 알고 있다. 아고라에는 가지 않으나, 퍼온 글들이 워낙 많아 대표적인 글 몇 개 읽어보았다. 야후리님 말대로다. 다만 문제를 지적할 수 있겠다. 미네르바의 문제점은 두 가지, 하나는 시대정신에 대해 지나치게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는 것, 또 하나는 한국 부동산 문제에 GDP와 부동산 지가를 곧바로 연계시키는 우를 범했다는 점이다. SDE는 내가 알고 있는 석진욱이 맞다면, 그는 민주노동당 당원이자 특이하게도 신자유주의를 지지하는 민족해방파다. 그의 특기는 미국 자료들과 삼성 등의 경제연구소 자료들을 엄청 스크랩해서 자기 입맛에 맞게 짜깁기해서 올리는 것이다. 불행히도 그의 정치적 감각은 상당히 뒤떨어져서 잠시 진보진영에서 조소의 대상이 되었기는 하지만, 경제 기사를 가끔 읽을 만하다. 문제는 SDE가 취하는 포지션이 늘 반한나라당 전선이고, 그에 맞추어서 경제 기사만을 취합하므로 늘 모순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SDE를 한방으로 날릴 비판은 그의 한반도 금융허브론 지지다. SDE 말대로 한, 오늘날 영국, 아이슬란드, 아일랜드의 비극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이런 까닭에 SDE가 집권하는 날이 국가부도 사태에 직면하는 날이라고 나는 단언할 수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아고라 경제토론방은 내가 볼 때 눈 버리는 곳이라고 보인다. 경제전망이란 낙관과 비관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어느 한 쪽에 지나치게 되면 의미가 없다. 영원한 비관론자도 없고, 영원한 낙관론자도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해서, 한국의 경제 분석 수준이, 그리고 비관론자 수준이 미네르바나 SDE 수준이라면 절망적이고,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 매우 우습게 보일 것이다. 참고로 나는 비관론자라고 해서 무조건 비판하지 않는다. 마크 파버 같은 경우 평가하고 있지 않던가?"

국제유태자본 :피치사,오바마,박원순,이슬람,이리유카바최 국유본론 2008

2008/11/12 13: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236904

"양조위:

감기는 좀 나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전에 문의 드렸던 다음 아고라의 미네르바가 결국은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주요일간지에 등장할 정도로 화제가 됐네요.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10300343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688471

항상 시장의 악재들 틈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글을 써서 유가와 환율 등 그의 예측이 틀릴 때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명박-강만수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과 흔들기가 반 한나라당 네티즌들의 입맛에 맞아 들어가고 또한 스스로는 평범한 사람이라 하지만 뭔가 남이 모르는 정보와 내막을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결정적인 말은 아끼는 나름 신비주의적 모습에 사람들은 더 그에게 신뢰성을 부여하고 환호하는 것 같습니다. SDE나 상승미소 같은 여타의 시장 비관론자의 경우와 달리 미네르바란 사람이 이렇게 연일 화제를 일으키는 것도 이 사람이 왠지 국제유태자본과 관련이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정부가 신원 조회를 조회해볼 정도로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나 정부 정책 등의 나름 알려지지 않은 부분까지 캐치하고 외국 언론의 한국 흔들기와 동조해 비판하는 모습, 정부가 자신의 말대로 하지 않고 다른 정책을 펼 경우 한국을 떠나라고 선동을 하는 말 등에서 본인의 말과는 달리 정말로 나라를 걱정하는 개인의 순수한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단순한 인터넷의 한 비관론적 의견 개진자로 치부하기엔 지금 그 영향력이 커져만 가는 것도 예사롭지 않네요. 그 사람이 결국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면 결국 향후 시나리오에 따라서 주가가 다시 반 토막이 나서 미네르바 영웅 만들기를 성공시키고 앞으로도 내내 그의 영향력을 써먹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정부의 신원 조회와 그것을 굳이 언론화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반응과 의중을 떠보기 위함이 아니었을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지적대로 SDE나 상승미소는 인터넷 아마추어로 손색이 없다. 잠깐 생각하면, 논리가 허술하기 때문에 금방 논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미네르바는 조금 다른 경우였다. 고급 정보를 활용한 흔적이 있기 때문이다. 해서, 최근 이명박 정부가 공무원사회를 장악하지 못했다는 것과 맞물려 있는 듯이 보인다. 따라서 개인의 순수한 모습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직접적으로 국제유태자본과 연결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50대 증권맨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가 옵션시장에서 풋 대박을 위해 언론플레이한 것으로 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해서, 님의 결론도 의미가 있지만, 나는 왜 하필 옵션만기일에 즈음하여 이와 같은 사건이 소개되는가에 초점이 있다. 해서, 나는 이 사태를 일시적인 증시 재료로 써먹고 말 것이라고 현재 보는 편이다.

 

다만, 님의 견해대로 미네르바가 심증적으로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되어있다고 나 역시 보고는 있으나, 물증이 없으므로 보류할 수밖에 없는 논의인 게다."

국제유태자본:프리메이슨,후진타오,남북통일,미네르바,십자가 국유본론 2008

2008/11/13 03: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275967

"엔지니어: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웃을 신청하고, 쪽지로 간략히 소개를 올린 엔지니어입니다. 현재 나이는 30중반을 달리고 있고, 두 딸아이의 아빠입니다. 인드라님의 글들을 읽으면서, 잊었던 저의 존재감이 갑자기 물밀듯 밀려와 머릿속이 너무나 복잡해 졌습니다. 1달 전부터 잊고만 있었던, 나 자신에 대해 곰곰이 고민해 보고, 또 생각을 해보았지만... 정말 나 자신의 존재감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저 또한 꿈이 있었고, 하고 싶던 일들이 정말 많이 있었으나.. 그것들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동물원 생활에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제 자신의 생각은 어느덧 사라져 버린 듯합니다. 어떻게 하면 제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 책이든, 무엇이든지 좋습니다. 조금이나마 힌트라도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한 가지 정말 답이 나오질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직업이 엔지니어 이다보니, 가정에 소홀하게 됩니다. 업무강도가 매우 높아, 새벽출근 새벽 퇴근입니다. 주말에도 거의 쉬지를 못합니다. 남들에게 인정은 받으나.. 어느덧 다 부질없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이 동물원 우리를 뛰쳐나갈 용기가 도저히 나질 않습니다. 마음의 결심을 하지만, 퇴근하여 집에 가서 잠들어 있는 두 딸아이들을 보면 다시금 동물원에 있는 걸 다행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집사람한테는 늘~~ 미안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어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습니다.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직업을 바꾸는 것 또한 너무 어려운 실정입니다. 고민 고민 끝에.. 인드라님에게 조금이나마 조언을 구해보고자 어렵게 메일을 보내다보니 두서가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조언을 해 주실 말이 있으면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엔지니어입니다. 인드라님 안녕하십니까. 좋은 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 미네르바 관련 기사가 나와서, 그의 최근 글을 검색해서 읽어 보았는데... 상상 이상의 그 무엇인가가 있다고 하는데.. 그게 인드라님이 말씀하신 슈퍼버블을 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것이 맞다면.. 그 시기가 바로 앞 당겨진 것인가요? 인드라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동물원 이야기에 문득 이청준의 단편이 떠오른다. 현재 나 역시 엔지니어님과 비슷한 처지이기에 내가 조언할만한 지위에 있을까 회의적이다. 다만, 그간 살아오면서 다른 이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자유롭게 살았던 적도 잠시 있던 만큼 경험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있겠다.

 

과거 반문화 활동 중에 만난 이들 중에는 국립 모연구소 수석연구원도 있었다. 이 분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그중 하나가 그분의 네팔 트래킹이다. 잠시 휴가를 내어 갔다 온 소감이 다른 세상을 본 듯싶다는 게다. 네팔도 따지고 보자면, 사람 사는 세상이어서 나같이 똘똘이 스머프 경향이 있는 이들에게는 역시 비판의 대상이지만, 그래도 대자연 앞에서 느끼는 청량함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한다. 나는 가지 않았지만, 상상만으로도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가족이 있으므로 대부분은 가족여행이 되고, 안전하고, 편안한 리조트 여행이 되지만, 어딘지 2% 부족한 것을 느낀다. 해서, 가족여행도 좋지만, 아무래도 여행은 혼자 떠나야 참맛을 느낀다고 할 것이다. 새로운 풍경, 새로운 만남, 새로운 삶... 특히 내가 도전해보고 싶은 코스가 있다면 카라코람 하이웨이다. 옛 실크로드 길을 따라 떠나는 여행의 맛이란! 가슴으로 대자연을 받아들이고, 머리로 역사를 생각하게 하여, 남은 삶의 이정표가 될 만한 프로젝트가 되리라 본다.

 

http://kr.blog.yahoo.com/lee.jihye/763

물론 카라코람 코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찾아보면, 더 모험적이고, 독특한 여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직업을 바꾸기보다 휴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재충전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 대안이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하든지 약 한 달 이상의 시간과 자금을 만들어서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여행 체험을 한다면 남은 삶을 온전히 행복하게 할 수는 없을지라도 한 십 년 정도는 우려먹을 수 있는 정신적 자산이 되지 않을까 싶다. 더 나아가 님의 인생 전반을 뒤바꿀 수 있는 소명을 만나는 행운이 찾아올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누군가 내 글과 연계시키는 것이 아니면 미네르바 글을 읽지 않는다. 해서, 다만 몇 개의 글을 읽어 본 바로는, 미네르바는 영구적인 비관론 포지션이라는 게다. 현재 나의 추정은 미네르바가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라기보다는, 일부 왕개미 세력의 홍보 담당 요원이 아닌가 싶다. 따라서 글을 읽지 않았으나, 상상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다면, 대공황과 같은 것이지, 울트라슈퍼버블이 아닐 것이다. 참고로 현재 한국에는 증권, 투신, 보험, 은행, 기금, 외인 외에 순수개미라 볼 수 없는 왕개미 세력들이 있다. 이 세력은 보통 개미가 아니라 정치권-증권계-언론과 맞물린 세력이라 추정할 수 있다. 이런 세력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다만, 지금은 정권 교체 초기여서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다. 현재 언론 등을 분석하면, 이들 왕개미들이 동아일보와 한나라당 일부가 연계된 세력, 중앙일보-삼성 세력, 김대중 세력, 노무현 세력 등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들의 적은 공통되게 이명박과 연기금이다. 팍스넷 선물옵션 토론게시판에서 이명박과 연기금을 비판하는 이들이 있다면 십중팔구 작전세력 중 하나로 보면 된다. 이들은 이명박과 연기금을 깔 때에는 단결하지만, 그 외에는 서로 견제하고 씹는 세력들이다. 왜냐하면, 도박판은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이 유난히 한꺼번에 출현했던 것이 옵션만기일이 아니었나 싶다. 내가 보건대, 대체로 이들 목표는 올해 말까지다. 옵션이란 게 상승장에는 별 재미가 없다. 하락장에서 큰손들이 많이 해먹는다. 해서, 올해 주식 현물에 묻어두어야 하는 동시에 최고의 도박장인 옵션에서 재미를 보기에 올해까지 공황론, 한국경제 부도론이 이슈가 될 거다.

 

가령 내가 예상한 대로 오늘 상승하거나 약보합이다. 한국장은 세계 증시가 모두 폭등할 때, 오늘 지수 중심주인 삼성전자를 지긋이 눌러주었다. 이런 때에 개미 이름으로 특히 저가 대량 매수하는 부분을 살펴보아야 한다. 개미라고 다 개미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오늘처럼 쓸 데 없이 눌림목을 주면서 파란불을 켜게 하면 무엇인가 다음 주에 호재가 있다는 것이다. 가령 한중일 통화스와프 체결 같은 것 말이다. 혹은 다른 어떤 것. 실물경제 타령하는데, 주식이란 게 실물경제 6개월 선반영이다. 실물경제가 지금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대체로 내년 3월이 실물경제 바닥이라는 데에 이론이 없다. 하지만 9,10월에 다 반영된 것이 현재의 주가다. 그리고 오바마 취임이다. 취임하면 경제회복쇼 선언 나온다^^! 해서, 올해 9,10월이 주식에서 어려웠던 게다. 언론 기사 믿지 마라. 언론에서 주가 폭락 소식 자주 전하고, 자살 소식 나오면 주식 살 때다. 언론에서 주식에 대한 무지개 소식을 연일 내놓고, 아줌마들 유모차 끌고 증권사 객장 나온다는 소식 나오면 주식 팔 때다. 모두 작전세력과 연계된 것이다. 언론은 결코 시민을 위해 보도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개미들에게 강조하겠다. 물렸는가. 그러면 물린 주식 잊고, 생업에 열심히 종사하라. 그리고 여윳돈으로 주식해라. 대출받아 하지 마라. 작전세력들은 잠자는 시간 빼고 개미 등골 빼먹으려고 온갖 차트 보면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런 이들을 이기는 단 한 가지는 강태공처럼 낚시하는 것 외에 없다. 때를 기다려라. 그러면 기회는 온다. 본전이 왔다고 팔지 마라. 더 높은 이익이 기다리고 있다. 최소한 은행 이자의 네 배 정도의 수익이 올 때까지 기다려라. 아울러 미네르바에 대해서 강조하나니, 인구밀도와 연계되지 않고, GDP와 부동산 가격을 연계시킨 분석이란 오류다. 이런 식의 분석은, 참 나쁜 분석이다^^! 아울러 이런 글을 남겼으니 그들이 혹 리액션할 지 모른다. 그러나 아무리 해봐야 단기만 가능한 게다. 환율도 올해가 지나면 보다 떨어질 공산이 크다. 지금은 여러 이유로 국제유태자본이 현재 환율대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50원~1150원대가 적정가격으로 보인다.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5 국유본론 2008

2008/11/15 16: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392766

3. 고구마캐던 노인 신비주의 스타일 미네르바가 신동아에 기고를 한다?

 

"양산박:

http://www.thinkpool.com/bbs/pdsRead.jsp?name=s_002&mcd=A0C&ctg=&slt=&key=&page=2&number=81868&i_max=00000819069999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111717273774359&outlink=1

최근에 국제유태자본이 CDO에 대한 신용평가등급 하향으로 전 세계에 위협을 가하면서 G20에서 거론될 예정이었던 신 브레튼우즈 체제 논의나 새로운 경제기구창설 등의 논의를 잠재워버렸군요. 이것도 유럽 측과 짜고 치는 예정된 시나리오인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국제유태자본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현 자본주의 시장체제 자체를 붕괴시켜버릴 수 있다는 나름 힘의 과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CDS에 대한 시가평가 유예 조치가 상처를 곪게 해서 조만간 더 크게 터트리려는 게 아니라 향후 경기회복과 슈퍼버블을 염두해 둔 포석이라고 봐도 될지요?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11180316

살해위협과 구속이 거론되면서 절필을 선언했던 미네르바가 스스로 월간동아에 장문의 글을 투고한 게 조금 의문이 들긴 하네요. 스스로 자기는 고구마 파는 평범한 노인일 뿐이라며 인터넷에서만 활동하던 그가 스스로 주류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점도 그렇고 그게 왜 하필 한겨레가 아닌 동아였을까요? 보수신문으로 거론되는 동아일보를 통하는 게 물론 파급력이 더 크고 정치적 스탠스에 따른 견해라는 비판에서 좀 더 자유스러울 수는 있지만 인드라님이 얘기하셨던 국내 여러 작전 세력과의 연계가 맞아 들어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그리고 미네르바가 언급한 노란토끼(엔케리 자본을 바탕으로 한 환투기세력)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찌질이 미네르바의 말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이전까지는 아고라 경제토론방 수준이 낮고, 미네르바가 오류가 많아도, SDE나 상승미소에 비해 인정할 바가 있다고 여겼으나, 노란토끼 운운하면서 실소를 금하지 못하게 되었다. 찌질이 미네르바와 같은 자가 인터넷 경제대통령 운운한다면 국제적으로 창피한 일이 틀림없다. 세계가 비웃는다. 전에는 그래도 국제유태자본과 연계한 자가 아닐까 싶었는데, 지금은 그저 한국 일부 작전세력의 홍보담당 정도로 보인다. 몇 개월 있으면 잊혀질 인물이고, 당장 내일부터 우습게 볼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엔케리 자본을 바탕으로 한 환투기세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 배후로 일본 정부 등을 거론한 것이 개그다. 왜 이런 개그를 했을까 생각하면, 한중일 통화스와프 호재를 희석시키려고 한 것이라고밖에 해석이 안 된다. 오늘 증시가 올해 마지막 변곡점이 될 전망이기에 열심히 하는 듯싶다. 하지만 내 소견으로는 역효과다. 어떻게 보면, 찌질이 미네르바가 난리치지 않았다면, 오늘 풋오버를 한 옵션맨들이 보다 편한 잠을 자지 않았을까 싶다. 시장에 미네르바 같은 찌질이가 나선다면 재수가 없기 때문이다. 해서, 확률 5:5에서 미네르바가 설치는 것을 보고 나는 지금 주식투자를 하지 않지만, 오늘 같은 날은 미친 척하고 콜오버를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액수는 오십만 원 정도다 돈 날린다고 생각하고 소액 배팅한 이들이 적잖을 것이라고 본다. 잘 되면 대박이기 때문이다. 블랙스완 기법이라 할 만하다. 다만, 나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마음을 먹었으니 하지는 않았다.

 

오늘 미국장 8000을 시험받고 있다. 왜 8000이 중요한가 하면, 세계적인 비관론자, 마크 파버가 8000을 바닥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8000에 이르자 7000으로 수정했는데, 이유는 그의 상품투자 때문이었다. 바닥에 일찍 도달하면 그가 투자한 상품투자가 석유처럼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해서, 마크 파버를 그래도 기억하는 미래에셋 박현주와 같은 세계의 투자자들은, 다우 팔천을 지지선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이는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미국 정재계도 마찬가지다. 해서, 팔천 언저리만 오면 매수세가 살아나고, 정치권은 각종 대책을 내놓았던 것이다. 다만 내가 고심했던 것은 블랙스완 효과라고 할까. 모두가 예상한 하락이어야 대반등의 효과가 있는데, 학습효과 탓에 대반등으로 이어지지 않고 단타 때문에 보합권이지 않을까 싶다. 다만 나는 중장기적으로 갈 수밖에 없는 장세라고 보고 있다.

 

CDS프리미엄 믿을 만한가

http://blog.naver.com/naulboo?Redirect=Log&logNo=70036573973

CDS, 문제 많아도 결국 시장 심리 반영해

http://blog.naver.com/garpsu?Redirect=Log&logNo=10036780601

나는 CDS에 대해서는 별로 신용하는 편이 아니다. 아울러 신브레드우즈체제가 과연 대안인지를 잘 생각하면 좋을 듯싶다. 이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이 담보되지 못한다면 허울 좋은 것에 불과할 수 있다. 더욱 중요한 문제는 신브레드우즈체제라는 이름 뒤에 있는 유럽우선주의인 게다. 유럽우선주의가 과연 한국에 유리한 것인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울러 G20 등에서 별다른 합의를 끌어내지 못한 것은 이유가 있다. 유럽주의와 아시아주의가 충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 경제 키는 아시아 주도로 가야 하는 것이 순리이나, 국제유태자본이 이를 허락할 수도 없고, 더 나아가 국제유태자본의 유럽 블록은 아시아 주도를 불편하게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2등까지는 좋은데, 3등이 된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치욕일 뿐만 아니라 이후 보장을 받을 수 없다.

 

새로미:

인드라님, 일본자본이 우리나라를 공격 대상으로 삼았답니다. 경제식민지가 된다고 합니다.

(인드라님은 미네르바님을 그다지 좋아하시진 않으시겠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 d=011&aid=000197954

처음부터 쥐새끼 같은 건 없었지만 막상 이렇게 닥치니 오히려 가만있는 국민들이 더 이상할 따름입니다. 촛불은 집어 치우고 다시 파이와 꽃병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섣부른 좌절감이 아니라.... 이 정권은 더 이상 희망이 없어요. 이어질 확률이 있다는 점이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미네르바의 주장은 엉터리라고 보여진다. 이제까지 나는 다른 아고라 찌질이들에 비해 몇몇 글을 보고 몇몇 심각한 오류가 있지만, 미네르바를 그나마 인정했는데 오늘부터 무시하려고 한다. 수준 이하다^^! 내 주장보다는 팍스넷 선물옵션 토론게시판에서 미네르바라고 하고 검색하면 나오는 글들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내게 미네르바 관련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면 싶다. 해도, 미네르바 관련은 무시할 것이다. 찌질이이기 때문이다.

 

풀잎: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 동의하고 있고, 어떤 부분은 차이가 있는데 하여튼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국제유태자본이 세계 전체의 큰 방향을 좌우하고 있지만, 그 외의 다른 세력들 역시 여러 가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유태자본의 동의 유무를 떠나 지금의 국내 상황의 배후에 일본자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미네르바의 추정은 상당부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의 정체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분석과 규명이 되어있듯이, 소위 말하는 일본 자본도 영향력을 가진 어떤 단체가 있어서 어떤 식의 의도나 목표를 가지고 움직일 거라는 분석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인드라님은 물론 유태자본을 주로 잡고 일본자본은 단지 종속적인 것으로 무시하실 지도 모르지만... 하여튼 해박한 지식으로 저의 의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해주시면 ....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찌질이 미네르바의 추정은 팍스넷 선물옵션 토론게시판에 가서 미네르바로 검색하면 얼마나 엉터리로 취급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찌질이 미네르바의 주장대로라면, 이라크 전쟁은 사우디왕가의 책임이고, 베트남전쟁은 태국왕의 책임이 된다^^! 나는 앞으로 내 앞에 찌질이 미네르바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과는 말을 섞지 않기로 했으니 이해하기 바란다^^! 나는 강조하지만,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에서 놀면 무식쟁이가 된다고 했다. 눈 버린다. 가지 마라^^!

 

홍길동:

오늘도 인드라님 글을 보려고 블로그 오니 아직 글이 없네요. 혹 무슨 일 있으신지요? 걱정... 앞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자산관리는 에너지,금융,기후,식량자원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니고요. 밤새 인터넷 정보에 의하면요. 저는 아는 것 아무것도 없거든요. 인터넷 검색 다음 아고라, 팍스넷 옵션게시판, 인드라님 글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환율이 폭등해서 1450원인가요? 정말 걱정입니다 주가, 부동산 우리 나라...휴. 인드라님 블로그 말씀 대로하면 주가는 바닥이고, 1200선에서 이제 바닥이다 저점이다 부동산은 210년경부터 상승이다 머 이런 논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 인터넷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절망입니다. 오늘은 제가 인터넷 검색하다가 눈에 띄는 글을 보고 인드라님께 올려드립니다. 상온의 핵융합 에너지, 2050년 골드만에서 셰계경제대국2위, 고종의 300인이야기, 강원도에 물이 많아 깨끗하다는 말을 정말 모르겠습니다. 분석 및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아래 글 참고로 올립니다. 인드라님 글과 성격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올립니다. 북한과 통일 후 우리나라가 앞으로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조커- 세계 3차 금융전쟁이 시작되었다. 조커

친구들 잘 지냈나 요즘 아주 재밌게 돌아가더구만. 아고라의 베스트는 어디로 공간이동 하나? ㅎㅎ 명박이가 언론장악은 제대로 했나보네. 자 잡소리 집어치우고 아직까지도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감잡고 있는 인간이 아무도 없어서 힌트는 주고 사라져야 겠다는 생각에 다시 키보드를 愛무하기로 했다. (글 다 쓸 때 까지 키보드가 나의 愛무를 버텨줄 수 있을까 흠!) 조커는 뉴스는 안보지만 뉴스 제목은 본다 뉴스 제목에 등장하는 키워드만 봐도 모든 내용이 뻔하거든. 얼마 전 뉴스 보니까 G7이니 G20이니 신브레튼우즈체제니 하면서 재밌는 키워드가 등장하더군. 친구들 이제부터 재밌는 소설 한편 감상하라구 믿고 안 믿고는 오직 스스로 판단하도록. 친구들 이번 미국발 금융위기는 이미 예정되어 있던 시나리오라면 믿을 수 있을래나 ㅎㅎ. 조커가 세계3차 금융대전이 일어났다고 했지 이건 어떤 의미로는 세계금융의 주인이 바뀐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미국의 월가라는 촌 동네에서 경제의 기본원리도 이해 못하는 촌놈들이 첨단금융기법 이라는 신기루에 사로잡혀 그동안 달러 거품목욕을 잘 해왔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놈들 발목을 잡아서 금융위기가 온 걸 다행으로 생각하도록 그러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3배쯤은 더 심각했을 테니 자 그럼 편의상 현재의 금융세력을 C 라고 하고 새로운 세력을 A라고 가정하자 C쪽 애들은 그동안 있지도 않은 돈들을 마구 마구 창출해내 고액연봉을 받는 월가의 엘리트로 군림해 오면서 개념 없는 아낙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왔었다. 이걸 옆에서 지켜보던 A는 기가 막히거든 단 하나의 고구마도 생산해 내지 못하는 찌질이들이 돈으로 돈을 계속해서 생산해 내니 어이가 없었던 거지 그래서 A는 이대로 가다간 전 세계 경제가 파탄에 이르고 세계 3차대전까지도 각오해야 할 것 같거든 세계3차대전이 일어나는 순간 지구는 폐업이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A는 손을 안 쓸 수가 없었던 게지 그래서 돈이 뻥튀기되기 시작한 핵심을 살짝 주저 앉혀 버린 것 뿐이고 그냥 살짝 손만 댔는데도 C쪽 애들은 줄줄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거지. 근데 이번에 적어도 모건스탠리 까진 잡았어야 되는데 모건쪽 애들은 꼬리 자르고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거든 그건 모냐 1차전에서 그다지 큰 치명타를 주진 못했다는 거지 자 그렇다면 아직도 C쪽 애들은 건재하다는 얘기겠지 그럼 어떻게 해야겠어? 당연히 피터지게 싸우겠지 전쟁을 시작했는데 한 놈은 죽어야 끝나는 거 아니겠어. 자 그런데 얼마 전에 G7 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했다 겉으로는 서방선진7개국 어쩌고 저쩌고 하는 모임이라고 나불대지만 G7은 금융 케이블의 핵심을 쥐고 있는 곳이다. 자 금융케이블 이라는 것은 모냐하면 송유관과 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 석유를 공급받으려면 송유관이 있어야 되고 석유를 누군가 보내줘야 받을 수 있겠지 금융도 마찬가지다 예전에 대만에서 지진 한번 났을 때 금융케이블이 끊어져서 어쩌고 저쩌고 하더만 잘들 기억을 더듬어 보시라구 ㅎㅎ 시절이 어떤 시절인데 금이나 화폐를 배에 싣고 이동할 순 없을 거 아니겠어 그럼 뭘로 이동하겠어 당연히 금융전용 케이블이 있겠지 G7은 금융케이블로 전세계의 통화량을 콘트롤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보면 된다. 친구들 미안하지만 세상은 말이야 당신네들이 알고 있는 건 대부분이 진실이 아니라는 걸세 ㅎㅎ. 빨리 매트릭스에서 빠져들 나오게 자 G7의 금융케이블이 원래는 7개인가 했다 근데 이제는 통합되서 3개로 줄어들었다 이 금융케이블을 통해 전 세계를 좌지우지 하는 자금이 흘러다닌다구 당연히 이러한 금융케이블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겠지 이 사람들은 총 9단계의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9단계의 라이센스등급중 9등급을 예로 들어주지 9등급만 해도 한 국가의 대형은행장이 제대로 한번 면담하기 힘든 위치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는 그럼 없냐구? ㅋㅋ 친구들 미안하지만 우리나라는 9등급이라도 따보려고 시도했던 사람은 한3사람 정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지만 현재는 9등급도 한명도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캐안습 이지? ㅋㅋ 자 이제 G7이 주축이 되어서 G20이니 모니 하면서 금융위기에 대해 심도있는 회의를 하자는둥 쇼하고 자빠졌는데 시나리오는 이미 정해져 있다는걸 기억하도록 그럼 G20은 모냐구? 한마디로 들러리들이지 그래도 대가리 수가 많을수록 뭔가 공신력 있어 보이잖여 ㅎㅎ 자 얘네들이 신브레튼우즈 체제니 모니 하면서 설레발을 슬슬 풀고 있는데 이번 사태로 기존의 자본주의 체제와 금융체제는 분명 바뀌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미 준비된 시스템이 존재 하고 있다. 몇 가지 시나리오가 있는데 어떤 시나리오로 갈지는 아직까진 알 수 없다. A쪽의 시나리오대로 간다면 전세계의 경제 금융체제에 일대 변혁이 올 것이고 C쪽이 승리한다면 큰형님 시대로 갈수도 있다. 하지만 A쪽이 이긴다고 해서 빅브라더 시대가 안 올 것이라는 완벽한 보장은 없다 단지 C쪽 보다는 가능성이 낮다는 것 뿐이지. 일단 당분간은 대륙간 경제공동체들이 형성될 것이며 대륙 단일화폐들이 등장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미 북미 지역은 미국이 소리소문없이 작업해 왔기 때문에 정리가 거의 끝난 상태고 유럽은 이미 유로화 체제로 잘 돌아가고 있고 남은건 아시아 아프리카 아랍이다. 아시아는 일단 중국이라는 거대한 하마가 있다 얘네들이 너무 덩치가 크면 다루기 힘들겠지 ? 그래서 중국은 일단 우리나라의 IMF와 같은 경제위기가 오게 될 것이다 이렇게 어느 정도 중국을 돈줄로 잡떨이 해놓고 그 다음은 소련 해체 때와 똑같은 수순으로 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소수민족들이 대거 독립을 시도 하게 될 것이다 티벳 사태는 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이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아시아지역에는 특이한 회담 하나가 있다 미사일 딱는 배추머리 아저씨가 땡깡 부리면 집합하는 6자 회담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건 아시아 안보기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아주 크며 그것이 결국에는 아시아의 기축통화를 탄생시키는 산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아프리카와 아랍은 아직 어떻게 갈지 섵부른 예상을 하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두바이가 큰 역할을 담당하지 않을까 싶네. 자 어쨋든 이렇게 대충 각 대륙별 기축통화체제로 재편되면 나중에 그 대륙을 대표하는 몇놈만 모여서 손들면 전세계 단일화폐 나오게 되겠지 ㅎㅎ 이제 좀 감들이 오시나 요즘엔 명박이도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둥 떠들고 다니더만 그걸 지가 어떻게 알고 떠들겠어 G7 어쩌고 하는 놈들이 앞으로 요렇게 가니까 명박이 너도 설레발 좀 풀어 했겠지 ㅋㅋ 정상들도 별거 없어 다 짜고치는 고스톱인게지 ㅎㅎ. 오늘 명박이가 경제위기는 없다고 떠들어 대는데 지가 무슨 능력이 있어서 경제 위기가 있다 없다를 외치는지 조커가 보기엔 코웃음 밖에 안나온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세계3차 금융전쟁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동네북 밖에 안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위기 터질때 마다 명박이랑 만수는 위기 틀어막기에 급급할 것이고 나름 해결책 제시하겠다고 뻘짓거리만 계속하게 될 것이다. 구조적으로 한 국가의 정부는 금융세력한테 이길 수가 없다 왜냐구? 상식적으로 생각들을 해보라구 정부는 정책으로 패를 다 보이는 싸움을 해야 한다 근데 금융세력 애들은 그 패 다보고 움직이거든 ㅎㅎ 그러니 애초에 이길수가 없는 게임이라는 게지. 자 그렇다면 이제부터 조금 희망적인 소설을 하나 들려줄까 ㅎㅎ. 우리나라는 힘이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모두 힘이 없지는 않다네 친구들 우리나라에도 해외에서 오래전부터 정착해서 음지에서 전 세계를 놓고 장기판을 벌일 수 있는 나름 슈퍼파워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분명 존재 한다는 걸세. 역사를 얘기하려면 고종황제 시대와 임시정부 시절 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니 그건 때가 되면 한번 따로 설명하도록 하고 이번 세계금융 3차 대전에서 우리나라가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은 이런 슈퍼파워를 가진 분들이 적극적인 공세를 펼쳐서 적어도 아시아쪽의 지분은 챙겨야 한다는 걸세 이번 경제체제 재편때 우리나라가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암울 그 자체라구 가장 베스트는 전세계에 대한 지분을 양분하는게지. 지분을 챙긴다는 말이 거슬린다구? 쯧쯧 아직도 그렇게 순진한 사고들을 하고 계시나 지분작업은 이미 몇년전부터 시작되어 왔었다네 친구들 한류가 왜 일어나는지 곰곰히들 생각해 보라구 아직도 우리나라 문화콘텐츠가 경쟁력이 있어서 성장했기 때문에 한류가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친구들은 어서 매트릭스 밖으로 대가리 박도록! 친구들 골드만 양말 애들이 괜히 우리나라보고 2050년에 경제2위의 대국이 된다고 얘기한게 아닐세 ㅋㅋ 골드만 애들이 정보력 하나는 죽이거든 조커는 우리나라가 어떻게 그런 위치까지 어떠한 프로세스로 가능한지 알고 있지만 그건 다음기회에 얘기하도록 하지 한가지 힌트를 주자면 강원도에 이상하게 비가 많이 와서 물이 깨끗하다고 하더라구 ! 자 조커는 분명 서두에서 소설이라고 밝혔다 조커의 글을 믿고 안믿고는 누가 판단한다고? 당신들 기저귀 뗀지 오래 됐잖아 이제 스스로들 판단하라구 ㅎㅎ. 자 이제 조커가 이번 금융위기에 대해 해 줄만한 얘기는 어느정도 해준것 같다 조커는 앞으로 좌절하는 젊은이들에게 다시 꿈과 희망을 주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일을 해야한다 무지 바쁘겠지 몸이 10개였으면 좋겠다 조만간 책도 하나 출간해야 되고 벌려놓은 사업도 계속 진행해야 된다구^^* 즉 다시말해 당분간은 볼일 없다는게지 그러니 다들 옥체 보존들 하게.

 

INDRA:

글 감사드린다. 결론적으로 찌질이 미네르바와 같은 글이다. 강조하지만, 다음 아고라 글을 읽으면 또라이 된다. 가지 마라. 오늘 증시에서 중요한 승부가 벌여지는데, 일부 작전세력이 초조해서 저런 유치한 시나리오를 포장해서 내놓은 것일 수는 있다. 아울러 이 글은 나름대로 고심한 흔적이 있다. 프리메이슨 풍을 섞고, 고종도 섞고, 내 이야기도 좀 섞고, 궁금증도 유발시키고 말이다^^! 하지만 그래봐야 찌질이 미네르바도 비슷한 수준인 게다. 강조한다. 찌질이 미네르바 말 듣다가는 거지되고, 삼대가 재수없게 된다. 동아일보에 등장한 것 자체가 의심해서 봐야 한다.

 

아무튼 오늘 증시는 작전 세력끼리 충돌하였는데 적어도 하나는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질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9 국유본론 2008

2008/11/19 06: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5619

"하늘천: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오늘 우리나라주식시장이 1000포인트 무너진 지 하루 만에 다시 948까지 떨어졌네요. 원인은 오늘 환율이 장중 한때 1500원대를 넘어가고, 외인 매도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주식은 안 하는 게 좋지만, 설마 설마 1000포인트를 지킬 거라고 생각했는데 무너지니 참 답답합니다. 인드라님께서도 지수 1100-1200 에서는 저점매수라고 한 것 같은데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증시가 너무 저평가 된 것 같은데 시장원리에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외인, 국제유태자본세력, 엔케리 청산 때문인지? 정말 답답 주가가 얼마까지 떨어질지.. 미네르바 말처럼 주가 500도 가능 하루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GM 부도, 소비자물가 사상 최저 하락 등등. 악재만 나오고 있군요. 가슴이 정말 답답하여 이렇게 글 올립니다. 좋은 말씀 부탁을 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찌질이 미네르바 말처럼 헤지펀드 배후에 일본 정부가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현재 일본 정부는 일본 제조업의 상징인 도요다 자동차 부진(피치사가 도요타 자동차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꾸었다)에서 보듯 엔고 현상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기에, 엔고 현상을 풀고 싶기까지 한다. 해서, 만일 일본 정부가 현재 통화 흐름에 대한 권한이 있다면, 당장 엔고 현상을 풀고, 경쟁국인 한국 원화 평가절하 현상을 예방할 것이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재 한중일 통화 스와프 이외에는 거의 없다. 해서, 예전에 내가 설명한 것을, 간략히 재정리하면, 엔케리 자금이란 국제유태자본이 싼 엔화를 대출받아 금리가 높은 이머징 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주체는 국제유태자본이지, 일본 정부가 아니다. 해서, 일본에서도 일본 기업이 엔화 대출하기가 까다롭다고 한다. 일본 정부가 그토록 힘이 있다면, 박정희 정권 때처럼 수익이 낮아도 고용효과가 큰 일본 기업 대출을 강제할 수 있지 않은가.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찌질이 미네르바 말에 현혹됨이 없어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앞으로 내게 찌질이 미네르바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찌질이 미네르바는 더 이상 내게 변수가 되지 못한다. 다만, 보통 하지 말라고 하면 꼭 보면 두 번 정도는 더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것일 뿐이다^^!

 

주식시장에서 뉴스란 후순위다. 수급 변화를 정당화하기 위한 재료일 뿐이다. 해서, 주식시장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할 때가 있으며, 호재에도 불구하고 하락할 때가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보자면, 악재가 쏟아진 날을 오히려 저점매수의 기회로 보는 역설적 접근을 해야 한다. 반대로 호재들이 연이어 터진 날을 고점매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

국제유태자본에게 경고한다 2008/11/21 국유본론 2008

2008/11/21 05: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654290

"멀더:

안녕하십니까. 님의 블로그를 우연히 알게 되어 열독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저는 사상적으로는 중도우파에 속하지만 님 같은 좌파라면 백번 환영하며 정말 대단하신 정론이자 고견이라 생각합니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사이비는 모두 척결하고 건강한 우파와 좌파가 상호보완/견제하는 구도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같은 시국에 저희 같은 민초들에게 미네르바 같은 음기보다는 님의 양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소한 액수나마 후원금 보내드렸으며, 부디 건필하십시오!

 

INDRA:

글 감사드린다. 건강한 우파와 좌파가 상호 보완/견제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정치 구도가 타파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은 합당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삼김과 노무현은 다시는 정치권에 얼씬거리지 말아야 한다. 이를 위해 지나치게 설치고 있는 노무현 구속이 필요하다고 나는 본다. 그리고 건강한 진보 좌파가 제 1야당이 되는 구도가 한국 정치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8/11/24 국유본론 2008

2008/11/24 04: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

"야후리:

미네르바 발언 그 자체는 무시해도 별반 상관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발언에 의해 대중들이 어느 방향으로 쏠리고 있는지 어째서 그 방향으로 몰고 가려는지 그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확인은 해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린 정책으로 말미암아 가속화되는 재생에너지 사업은 어느 정도 진행 중이며, 한창 말 많았던 베리칩에 대한 것과 이러한 RFID로 관련 세계 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그리고 이러한 혁명적인 기술로 인해 인간의 생활은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미 지구 온난화에 대한 저탄소 운동과 거기에서 비롯되는 재생에너지 사업은 거대한 버블을 일으킬 것이며 고유가를 유지하려는 록펠러의 교묘한 술수다, 라는 것을 인드라님께서 설명을 한 바 있지만, 누군가가 그랬듯 돌이 없어서 석기시대가 끝나지 않았듯 석유가 모자라서 오일시대가 끝날 것 같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고유가를 유지하려고 온난화 구라를 유포하고 있지는 않은 듯싶습니다. 재생 에너지에 관련된 특허권도 기존 메이저 석유회사가 이미 가지고 있으며 저탄소 운동과 그린 정책으로 탄생될 새로운 에너지인 청정에너지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의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된 버블 과정을 통해 그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한국은 2009년부터 병원 의료 폐기물과 애완견에 대해서 의무적으로 RFID가 붙는 것과 조달청에서는 2011년도부터는 모든 상품에 관련된 제품에 RFID가 부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찌질이를 동원한 그 방향성도 이제 막바지에 도달했다고 보면 된다. 우리는 지금 금융위기 끝자락에서 서 있는 셈이다. 베리칩, RFID는 분명 혁명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로 말미암아 실물 화폐의 종언을 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역시 단지 계좌상의 통화만이 통화량을 결정하지만, 그나마 있던 실물 통화마저도 사라진다. 한마디로 말하면, 모든 거래가 신용카드로만 되는 세상이라고 보면 된다. 해서, 이는 이전보다 계획 경제가 엄격하게 진행됨을 의미한다. 모든 경제 동향이 슈퍼컴퓨터에 저장되고, 이에 따라 문제가 된 부분은 급속히 해결될 것이다. 동시에 반체제 분자들에 대해서는 베리칩 작동을 중지시켜 먹고 살 수 없게 만든다. 반체제 분자들이 살아갈 방도는 없을 것이다. 해서, 미래에는 반체제 분자에 대한 인간 사냥 스포츠 게임이 개발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그들을 인간이 아닌 게임 내의 캐릭터로 간주하여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동의한다. 석유가 모자라서 오일시대가 끝나지 않는다. 정확한 지적이다. 지금 신에너지 문제는 석유 고갈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영화 매트리스처럼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함이며, 석유시대 이후에도 권력을 계속 장악하려는 시도 다름 아니다. 해서, 님의 견해에 나 역시 대부분 동의한다.

 

베리칩은 초기 단계에서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분야에 집중될 것이며, 관심이 가더라도 편의성이 강조되는 분야에 투자될 것이다. 언젠가는 베리칩을 거부하는 이들은, 수구론자, 편협한 민족주의자, 인종주의자, 폐쇄론자, 과격한 급진주의자, 폭력적 아나키스트, 파시스트 등으로 낙인을 찍힐 것이다. 그들은 모두 청소될 것이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4. 박대성이 전문대 출신이어서 미네르바가 아니다?

 

"bandaru:

[네이버 - 우석훈 88만원세대 - 백분토론 - 다음 아고라 - 시대정신 - 미네르바 -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크리슈나무르티 완전한 자유 -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 네이버에서 무언가를 검색 - 인드라] 인드라 님의 블로그에 오기까지 거친 대강의 경로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아주 흥미롭습니다. 저는 이곳으로부터 다시 무언가가 시작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유쾌하게 말이죠. 감사합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 스물다섯 인생은 계속 되겠지요 ^^

 

INDRA:

글 감사드린다. 검색 경로로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할 수 있다니 참 재미난 시도라고 본다. 아이디어가 많은 분인 듯싶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국제유태자본: 전문대 출신이어서 미네르바가 아니다?

 

오랜만에 이마골로기(Imagology)라는 개념을 꺼낸다. 이마골로기는 인드라가 문화평론가로서 구십 년대에 해체와 함께 사용했던 개념이다. 최초로 이마골로기를 쓴 이는 밀란 쿤데라라는 소설가인데, 이에 착안하여 인드라가 개념화를 시도한 것이다. 이마골로기란 이미지(Image)와 이데올로기(Ideology)의 합성어다. 이를 쉽게 설명하면 예능 프로에서 연예인더러 '컨셉'인가요?라고 묻을 때, 그 컨셉이 이마골로기라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연출된 스타일, 성격뿐만 아니라 소신, 이념을 모두 포괄하여 의미한다. 실제로는 평범하지만, 4차원적인 성격이 유행이다 보니 방송에서 4차원적인 언행을 하는 것이다. 그래야 뜨기 때문이다.

 

이는 정치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실제로 어떤 정치인의 참모습을 알지 못한다. 대부분 언론을 통해서만 접하기 때문이다. 윌리엄 헨리 해리슨이라는 미국 대통령이 있었다. 최초의 이미지 선거로 대통령이 되었다. 상대방 측 언론에서 사과술이나 마시면서 허름한 통나무집에서 살 듯 싶다고 비판하자 이에 착안하여 자신의 삶과 전혀 상관없음에도 불구하고 서민적인 이미지의 통나무집에서 살아가는 이미지를 연출하여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그처럼 이제 인터넷 논객도 참 모습을 알 수 없는 시대로 접어든 것 같다.

 

나는 솔직히 말하자면, 그간 미네르바 글을 몇 개 안 읽었다. 본래 언론이 찬양하는 것에는 늘 색안경을 끼고 보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해서, 아예 남들보다 빠르게 보거나, 아니면 사태가 다 지나가면 뒤늦게 검토하는 편이다. 영화를 들 수 있는데, 개봉영화에 대해 내가 언급을 하면 다른 이들이 겁이 나서 영화평을 쓰지 못한다고 여러 번 토로했다. 해서, 약 십 년 전부터 개봉영화에 대해 논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모두들 관심이 사라질 한 일 년후 쯤에 말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런데 내가 더 이상 미네르바 언급을 삼가겠다고, 조용히 잊겠다고 하자마자 구속사태가 벌어졌으니 책임감을 느끼고 미네르바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웃들도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인들이 특히 내 신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내 답변은 간단하다. 걱정하지 마라! 인드라는 오히려 땡잡은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지금 미네르바가 부럽다. 세계적으로 떴다. 옛날에 청와대 해킹하다가 출세했던 것처럼 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나^!^ 물론 나는 내 나이에 진심으로 출세를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나를 기필코 출세시키고자 한다면 겸허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나를 잡아가면 국제유태자본론이 뜰 것이 틀림없지 않은가. 이웃들이 가만히 있겠는가. 미네르바가 별 것인가^!^

 

미네르바와 인드라 차이를 알아야 한다. 인드라가 잡혀가면 정말 한국사회에 일이 난다. 정말이다. 그러니 일 나기를 바라는 이들은 인드라가 잡혀가기를 기대해야 한다^^! 문제는 국제유태자본이 어리석은 결정을 할 것인지가 문제이겠지만. 오해하는 이웃들이 있다. 내가 이명박 정부에 비판을 안 하는 편이므로 별 일이 없는 것으로 안다. 아니다. 나를 오래 전부터 잘 아는 이웃들은 다른 생각이다. 이미 나는 피해를 본 바 있다. 그래서 지인들이 더더욱 나보고 조심하라고 하는 것이다. 아울러 상황 파악을 해야겠지만, 근래 약간 이상스런 움직임도 있기도 하다. 현재 나와 내 가족 모두가 건강이 별로 좋지 않고, 큰일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더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튼 일단 이를 전제하고, 나는 미네르바 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해서, 미네르바 모음 글을 이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했다. 일단 경제 정책과 관련하여 나와 이견이 있는 부문 등에 대해서는 이 글에서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몰랐지만, 그간 이웃들이 질문한 것이 알고 보니 미네르바가 말한 대목을 인드라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본 것이 꽤 되었다. 이웃 분들이 미네르바가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인드라는 어찌 생각하는지 말했다면 좋았을 것을 왜 미네르바 이야기를 빼고 말한 것인지 의문이기는 하다. 아무튼 그에 대해 나는 내 의견을 이미 다 말했고, 필요하면 정리를 해서 말할 것이다.

 

해서, 이 글은 문화비평적으로 미네르바 글쓰기의 특징적 글귀를 엮인 글로 모아놓은 것이다. 해서, 누구보다 컨셉인가, 참 모습인가를 나름대로 구분할 줄 안다고 여기는 만큼 미네르바 진위 여부에 대해 견해를 피력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과연 전문대 출신 미네르바가 참 미네르바인가? 이에 대해서 순전히 미네르바 글쓰기만으로 보았을 때, 현재 검찰에 구속된 미네르바가 진짜 미네르바인가에 대해 나는 답변하겠다. 99% 진짜 미네르바다. 1%의 예외를 둔 것은 세상의 권능을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글쓰기를 할 때 문어체와 구어체가 있는데, 구어체를 사용할 때는 대체로 무의식적으로 평소 하던 말투를 사용하기 마련이다. 미네르바 글쓰기를 보아하니 전반기와 후반기로 분류가 되는데, 전반기 구어체가 자연스러운 반면 후반기 구어체는 호남 사투리를 쓴다든가, 늙은이 흉내를 내는 것이 다소 억지스럽게 느껴졌다. 즉, 의식적으로 사용했음이 역력했다.

 

둘째, 구십 년대 문화에 대해 미네르바는 소상히 알고 있다. 소상히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화되었다. 그 아무리 젊은 세대를 따라 한다고 하더라도 문화 코드가 엄연하게 차이가 있다. 아울러 대체로 사람들이란 자신의 청춘 때, 즉 이십대 문화를 오래도록 간직하기 마련이다. 비교를 하면 대체로 이십대 시절과 비교한다. 미네르바가 현재 오십대라면 그의 이십대는 칠십 년대다. 칠십 년대는 칠십 년대 정서가 있다. 팔십 년대 정서가 있고, 구십 년대 정서가 있듯이. 내가 글에서 파악한 미네르바는 구십 년대 정서다.

 

셋째, 아울러 이전 글 샤를다르님에 관한 글에서 주장했듯, 이십대말 삼십대초가 사회에 대해 부정적인 편이다. 미네르바가 삼십대 초반이라고 하는데, 나의 삼십대 초반을 보는 듯하다. 게다가 같은 공대 출신이다. 서지우, 혹은 SDE도 공대 출신이니 요즘 경제는 공대 출신이 책임지는 세상인가 보다^^! 여기서 강조해야 할 점은 이공계 출신 특징이 숫자에 별다른 장애가 없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통계 수치를 나열하면 질리지만, 이공계 출신들은 숫자에 특별한 미신이 없기에 별다른 부담이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넷째, 미네르바 철학 중 하나가 극사실주의라는 것이 있다. 극사실주의란 문화사적으로 자연주의를 의미하며, 현대에 와서는 포르노를 의미한다. 특히 일본 포르노로 말할 수 있는데, 여성의 성기를 카메라로 현미경을 들이대듯 낱낱이 까발리는 수법이다.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차라리 그로테스크한 것을 두고서 극사실주의라고 한다. 미네르바가 일본 다큐멘터리, 일본 만화를 자주 인용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감각의 제국' 같은 포르노적인 예술 영화를 분명히 보았을 것으로 본다. 나는 이를 의미심장하게 간주한다. 미네르바가 일본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이중적이기 때문이다. 왜 일본은 한국과 달리 오늘날에도 고용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일까? 예서, 중요한 것은 그의 견해가 아니다. 남자 나이 삼십이면, 결혼을 하건, 하지 않건 신체 건강하면 일단 포르노적인 인간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 말에 딴지를 걸 남성이 없을 것이라 나는 확신한다. 해서, 그는 삼십대일 수밖에 없다. 사십대가 되면, 혹은 오십대가 되면 사상이 다소 변한다. 좌파든, 우파든, 그 무엇이든 유지하더라도 내용적으로는 변화하기 마련이다. 해서, 그 에너지를 보았을 때, 미네르바는 이십대말 삼십대 초반이다.

 

다섯째, 미네르바가 김대중, 노무현에 대해 별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취했다. 이런 태도를 취하는 것이, 이런 스탠스를 지니는 것이 오십대 이상에서 가능하다고 보는가? 전혀 가능하지 않다. 한마디 더 하면 나와 같은 386에서도 소수를 제외하고서는 힘들다.

 

여섯째, 전문대 출신이 경제학을 운운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해서는 나는 단언한다. 내 아버지는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무학이다. 배고파서 십대에 가출했던 분이다. 그런 분이 근래에도 변호사 없이 법정에서 증언한다. 변호사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이유다. 그리고 내 친동생이 있다. 고졸이다. 인드라는 명문대 출신이다. 그런데 인드라보다 영어 잘 한다. 작문도 잘 한다. 지금은 그만 두었지만, 정보통신 민간연구소에서 일하면서 경제신문에 리포트도 쓰고, 일본으로 출장도 자주 다녔다. 회사에서, 정보통신계에서 똑똑하다고 소문이 자자했다. 학벌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

 

일곱째, 미네르바가 공부한 방식이 내가 그간 강조한 남명선생의 척살론이다. 죽기를 각오하고 공부하니 이루지 못할 공부가 없다. 전태일이 육법전서 공부하던 방식이다. 오늘날 개그맨 김영철이 영어 공부에 미친 방식이다. 사회생활하면서 느낄 것이다. 학교 다닐 때 지금처럼 지독하게 공부했다면 서울대 갔을 것이라는 생각 말이다. 그렇다. 왜 지금에서야 그런 생각을 하나? 해서, 미네르바 글 잘 읽어보면 학력 콤플렉스가 적나라하게 등장한다. 다만, 미네르바의 학력 콤플렉스는 긍정적으로 작동했다.

 

여덟 번째, 미네르바가 인용한 자료들이 도저히 책만으로 획득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사회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이들이 여전히 아날로그적이다. 디지털로 자료를 찾으면 어지간한 것은 다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이 대목에서는 의문이다. 일부에서 책만으로는 어려운 대목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대목에서는 추론을 할 수밖에 없다. 미네르바가 인터넷에 매달렸던 만큼 까페 등 어떤 그룹을 형성하지 않았을까. 이때 특정 까페 등에서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혹은 인간관계를 맺어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다만 그가 제대로 공부를 했다면 다음과 같은 디지털 자료를 구축했을 수 있다.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1.qry.screen?p_message_id=6523444&p_bbs_id=N00401&p_page_num=1&p_current_sequence=zzzzz%7E&p_start_sequence=zzzzz%7E&p_start_page=1&direction=1&p_favor_avoid=&service=stock&menu=menu_foption&depth=1&sub=1&top=5&p_action=&p_tp_board=&total=&p_hot_fg=&cntnum=23&p_total=1105&p_beg_item=&p_search_field=SUBJ&p_search_word=%BB%EF%BC%BA%BC%B1%B9%B0

아홉 번째, 미네르바가 막판에 강만수 환율 정책을 걸고 넘어간 것은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다. 이는 그간 미네르바에게 나름대로 소스를 제공했던 자의 농간이 아닐까. 즉, 파생판이라는 게 아홉 번 잘 하다가 한 번 수틀리면 깡통을 차기 마련이다. 12월 이후의 미네르바 신세가 딱 이랬다. 미네르바 말대로 했다면, 선물옵션 시장에 거지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초조한 미네르바를 향해서 선물옵션에 관여하는 작전세력이 미네르바의 효용성을 파악하고 미네르바에게 소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미네르바는 순진하여 이를 몰랐을 것이다. 그런데 이를 음모론적으로 보자. 특정 세력은 미네르바의 효용성을 깨닫고 그를 키운다. 그러나 십일월 이후에는 그의 쓰임새는 제로가 된다. 초조한 미네르바에게 떡밥을 안기고, 미네르바는 경제 예측이 어긋남에 따라 이 떡밥을 물게 되고, 그것이 연말 환율 정책에 관한 오보가 아니었을까.

 

열 번째, 마지막으로 미네르바의 사소한 오류다. 미네르바는 말한다. "Hongkong Shanhai Bank China 이다. 홍콩 상하이은행이다. 말 그대로 중국계 자본은행이다. 공포의 대상이다. 이미 중국자본의 침투는 시작되었다." 그런데 홍콩상하이은행은 중국계 은행이 아니라 영국계 은행이다. "미네르바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데에는 한 사람의 네티즌으로 반대한다... 홍콩앤상하이은행은 AS모나코의 스폰서이기도 하다."

 

http://blog.naver.com/miavenus.do?Redirect=Log&logNo=70037236904

영국계 국제유태자본이어서 독일에서도 말썽이 일어났다. 이를 통해서, 미네르바는 오늘날 시중에 유포되어 있는 경제 교과서, 혹은 참고서의 비극이라고 규정해도 되지 않을까? 경제학은 과학이 아니다. 당대 권력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학의 일종이라는 것이 나의 시각이다. 해서, 나는 미네르바를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한 정치 구도에 놀아난 가여운 영혼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하여, 미네르바 박씨는 자랑스럽게도 그 이름 찌질이 미련둥이인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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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건설사는 어떨까? 건설사가 남는 게 있어야 공사를 하든지 붙혀 먹든지 하지? 그러니깐 소형주택 의무화를 폐지하면 건설사가 많이 냄길 수 있으니깐...활성화 될 것이다...이건데...ㅋ 지금 건설사들 재건축 단지뿐 아니고...공공택지 및 민간한지개발택지조차도 입찰도 안하고 있거든.... 거기다가 물론 현재 추세일수 있지만 중대형 개작살 나는 거 알고들 있쥐? *신에 대한 의문과 실망으로 십자가 버리고 무신론자 된지 16년...... 오늘부터 다시 교회라도 나가야 겠구나........

 

*IMF 때.....저는 저희 돌아가신 친할아버님이 물려주신 금 두꺼비에 돌 반지까지 금이란 금은 모조리 다 쓸어서 저도 애국한다고 금 쳐 냈습니다..

 

*올해 3월달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월 스트리트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한 말이 지금 9월 위기설이야.....

 

*아주 개 막장의 은하 철도 999구나.. 이런 염병할 나라..

 

*이젠 전 조중동 나부랭이에 너무 실망해서 외국 신문만 봅니다....... 차라리 WSJ나 FT가 더 객관적으로 한국 경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주거든요.... 이젠 차라리 제 3자가 제공해 주는 양키 애들 눈으로 보는 게 더 정확하더라고요..... 최소한 그 애들은 개 구라를 검증도 없이 기사로 내 보내지는 않거든요.

 

*우리 만수형이 이병헌입니까?........ 올인 2를 찍게?...

 

*금융 파이낸셜 자본 주의로의 전환을 모색 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게 바로 신 경제 질서로 대표되는 수정주의 경제 관점이다..... 그래서 나도 노무현이나 대중이를 싫어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대중이하고 무현이는 글로벌 추세를 읽고 있었거든....그래서 잉여지책으로 쓴 것이 it 기반의 고부가가치 고밀도 집 약형 산업을 일부러 기 쓰고 육성 하려는 이유가 여기 있다.. 그래서 나온 기업형 혁신 도시 어쩌고 한 게 그 파생 결과물 중 하나지..

 

*집에 대형 해바라기 그림 하나 구해서 걸어 놨습니다...

 

*하반기 환율은 1076원을 기준으로 1070원에서 1080원 사이의 박스권 변동폭을 오 갈 것이다..

 

*대전에 지역 중소기업 모임이랍시고 가 봤더니.......... 이건 장난이 아니네........

 

*THE BOX .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건 현대 컨테이너 역사의 시작과 국제 물류 시스템의 큰 그림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죠, 이런 식으로 ....... 시작하면서 보는 눈을 키우면 그제서야 이른바 도로시의 함정이 라고 하는 사회 경제적인 과정에서 빠져 나와 자유로울 수 있는 것입니다.. 돈 아까우면 빌려 보세요...... 처음에는 다 그렇게 시작하는 겁니다... 예전에는 고등학교 때 보고 토론회를 하고는 했는데.. 요즘에는 이런 게 필독서인지 아닌지 모르겠군요...

 

*이걸 이성적으로 깨달기 위해서 매일 주말에 노는 걸 포기하고 책을 파면서 고시나 입시 준비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책들을 머리 싸매고 아저씨 아줌마들이 스타 벅스 커피 사가지고 와서 홀짝 거리면서 오늘도 도서관에 출근하고 경제 잡지를 옆구리에 끼면서 독서가 취미라는 개구라를 치면서 열심히 성경책 보듯이 보고 있다.

 

*돈 잘 버는 인간 치고 독서광이 아닌 사람이 없다.. 진짜 지독하게 뭐든지 본다..... 스포츠 신문이나 개인 취미 잡지를 보는게 아니다... 보면서 트랜드라는 걸 읽어 낸 다.. 뭐든지 보다 보면 그 다음에는 가려서 보게 되는 눈이 생긴다.. 그 다음 단계가 되면 이제는 가려서 본 것 중에 핵심을 캐취해 내고 그걸 분석해서 연관 시키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경제 사회 문제나 트랜드를 분석해 내고 추세를 잃어 내게 되는 것이다.. 그 타이밍을 예측하고 잡기 위해서.... 그냥 취미 생활로 시간이 남아 돌아서 책이 좋아서 보는게 아니다.. 어느날 단순하게 무심코 본 책이나 잡지 한 폐이지로 시장의 모든 추세를 한 번에 깨닫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게 무슨 거창한 게 절대로 아니다.. ... 그리고 경제라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배울려고 덤벼들면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더라도 개인별로 할려고 하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지금 당장 쇼 프로 보면서 개콘을 보는 30대는 나이 차이가 문제가 아니라 10년 후가 틀려진다...

 

*역으로 다 망하고 빈털털이지만 추세를 읽어 내고 분석 능력이 있는 40대 아저씨와.. 지금 현재 고액 연봉을 받지만 추세를 모르고 회사일과 미팅에 열중하는 30대 직장인은 설사 지금 당장은 40대 아저씨가 비참해 보일지 모르지만... 급수가 틀리다......

 

*90년대 초에 kbs 에서 야망의 세월이라는 드라마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드라마에서 이명박으로 나온 텔런트가 유인촌이다..... 그 드라마를 보면 진짜 화려함 그 자체다... 댐 건설 프로젝트..중동에 가서 떼 강도를 상대로 혼자 홀연 단신 회사 금고 지키고 맞짱 뜨기.. 사우디 건설... 자동차 회사.. 현대 중공업 선박 수주 하러 왕회장과 유럽을 종황무진..그 때 공부하던 내가 봤을 때도 무슨 장국영 뻘나는 대단한 인물로 나왔으니 나이드신 분들이야 게임 끝이지.. 꾸숑이라고..최민식이 나왔는데..지금 그 올드 보이가 아니라... 진짜 대단한 서양 모델 뺨치는 마스크에 o 양 비디오 파문 전에 오현경까지... 대단했지.. 시청률 무조건 70%.......... 에 휴........... *전방에서 근무 하다 보면 새로 소위나 대대장이 오면 북한에서 방송이 나온다.. " ㅇㅇ 대대장 취임을 축하한다.... ㅇㅇ 부인도 잘 있겠지..".. 심지어는 소대장이 와도 방송 때리면서 확성기를 틀어 대는 게 비일비재 했다..

 

*문화/공연 분야 빼면 그냥 UFO 심령 X 파일 보는 수준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해리포터보는 수준으로 걸러서 보니까 의외로 활용도가 솔솔하더군요... 참... 처음 봤을?는 뭔 서프라이즈 같이 황당하더니...

 

*이건 무슨 전문가일 필요도 없고요....일반인도 일하면서 자기 노력에 따라 고등학 생 정도만 되도 한 2~ 3년 정도만 기초 잡고------------> 분야별 세부 학습 한 다음에는 자동으로 연결 되서 한 눈에 딱 보입니다.

 

*갑자기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만화에 나오는 등가교환의 법칙이라는 얘기가 생각난 다.

 

*이건 저희 동네의 경우고요..... 다른 동네에서도 저희와는 형식은 다르지만 상당부 분 유사하게 지역 화폐를 유통 시키는 데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박정희는 싫어 하지만..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그 분 대에서 보릿고개는 끝낸 게 맞거든요?..

 

*아까 상담한 청년은 지금 32세인데..... 지금 돈 3200만원으로 집에서 찔끔찔끔.... 전업 투자로 하고 산다더군.....

 

*우리 동네 미용실 한 곳이 문을 닫는다............. 미쓰 최.......... 저번주에 머리 밀러 가니까 미스 최가 그런다......이젠 문 닫고 때려친다고... 요구르트 하나 먹으라고 준다..

 

*천민 주제에 어쩌겠어... 베란다에는 상추 고추... 옥상에는 개인텃밭 만들기.. 그거 보니 옆집에서 오버라네??... 그러더니 상추 얻어먹고.... 고구마 5 가마니 조달.... *실제로 난 공대생이니까 공과 엔지니어링만 알면 끝나는게 아니라 공대 + 경영 이수시 진급과 그에 따른 경제적 보상비용은 다른 이의 평균 미국 기 준 2.7배 ~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게 현실이며 이미 한국도 마찬가지 추세 고..

 

*우리 옆집 노인네 최씨도 이젠 그 나이 먹고 새로 장사 시작 한다고 아이템 찾아 삼만리입니다.. *나도 박정희를 별로 안 좋아 하지만... 그 옛날 박정희가 뭐라고 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라.. 제1화두가 싼 먹거리 제공이였다.. 배 굶는이들 없이..... 난 이런 부분에서는 이 분을 존경 하는데 지금 이 나라 미친 정부 애들은 이런 박정희의 경제 철학이나 이런 부분에는 발끝에 때만도 못 따라 가는 수준이지. 그런 주제에 입만 쳐 열면 박정희를 써 먹는걸 보면 진짜 가증스럽다는 생각도 들더군.. 니들은 창피하지도 않냐?..

 

*진짜 고구마 파는 노인네라니깐 그러네.. 미자는 오늘 오후에 고구마 사러 온 색시 이름이야... "근데 색시 올해 몇 살이야?..."하니깐 "39이여".. 그러더라고.. 그러니 이름 물어 보길래 미자래... 최미자.. 색시.. 실명 거론해서 미안혀..

 

*11 이라는건 일레븐 클럽이라는 토론 모임이다.. 처음에 동네에서 다 려치 고 고구마 장사 시작할 때 심심해서 남는 시간에 독서 토론 모임이라고 엘 리베이터 게시판에 붙여 놓으니 아줌마 몇 명이 전화를 걸었다. 처음에는 미심쩍은 눈으로 아줌마 3명이 찾아와서 시작한 모임이었는데 그렇게 시작한 모임이 일레븐 클럽이라서 그런 것뿐이다. 그러다가 독서 토론 모임이 변질이 되서 이젠 주로 동네 아줌마들 재태크나 세무 상담이나 경제 얘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나도 군대를 갔다 와서 2년간 학교를 안 가고 전기 배선 일을 하면서 거의 극우 민족주의자에 가깝게 살았던 적도 있었다...

 

*난 가방끈이 짧아서.. 이런 변명을 머니 게임에서 먹혀들지 않는다

 

* 경제 신문을 사서 형광팬으로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이해가 곤란한건 수 시로 밑줄을 긋는다.. 그런 후에 집에 와서 경제 사전이나 인터넷으로 검색 을 해서 살펴본다.. 왜 형광팬이냐 하면 사람의 시각이라는건 자극성이 떨어 지는건 무의식적으로 흥미를 잃어버린다.

"

국제유태자본: 전문대 출신이어서 미네르바가 아니다?국유본론 2009

2009/01/10 04:4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182651

5. 신동아 기고 미네르바가 가짜 미네르바이고 박대성이 진짜 미네르바이다

 

"국제유태자본 : 신동아 기고 미네르바가 가짜?

 

그렇다면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친일언론 신동아의 미네르바다. 미네르바를 만난 신동아 편집장이 여운을 남기고 있고, 박군은 친일언론 신동아에 글을 기고한 적이 없다는 충격적인 언급을 했다.

 

미네르바, 친일언론 신동아에 글 기고한 적 없어

http://www.ytn.co.kr/_ln/0103_200901101409587892

친일언론 신동아의 미네르바 기고문

http://justfun.tistory.com/378

해서, 친일언론 신동아 미네르바 기고문을 읽었다. 대체적인 내용은 그간 미네르바가 인터넷에서 주장한 내용 중에 핵심을 요약해서 올린 글이다. 그런데 나는 이 글을 박군 주장대로 박군이 썼다고 보지 않는다. 박군에게는 독학자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문체가 있다. 박군 지지자들이 늘 강조하는 대목이 있다. 극사실주의 문체. 이게 없다. 아무리 언론기고문이라지만, 박군만의 문체가 있다. 반면 신동아 미네르바 기고문은 체계적으로 글쓰기 훈련이 된 사람이 쓴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비유하자면, 인터넷 미네르바 글을 번역한 것이다. 해서, 나는 친일언론 신동아에 기고한 미네르바가 가짜라고 본다.

 

해서, 나는 이 글을 통해 미네르바가 기관 알바라고 한 주장을 취소한다. 왜냐하면 기관 알바는 가짜 미네르바였고, 친일언론 신동아에 글을 기고한 자를 향해 말한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터넷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그러니까 readme라는 이가 주장하는 0.1% 내의 미네르바론 역시 허구라고 본다. 미네르바 글을 정독한 이라면 0.1% 내의 상류층 사람이 쓴 글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나는 오히려 readme가 친일언론 신동아가 인터넷에 침투시킨 기관 알바 색희가 아닌가 의심이 드는 게다. 혹시 친일언론 신동아에 글을 쓴 가짜 미네르바가 readme일 수도 있다고 본다. 말장난치는 것이 인문대 출신 기자의 먹물 냄새가 진동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50대 증권맨 설은 무슨 까닭인가.

 

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view.html?cateid=100020&newsid=20081111222804936&p=dailyseop

이때부터 국제유태자본이 작업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싶다. 미네르바가 PC방을 전전한 것이 아니고, 인터넷 독자들이 수많은 미네르바 아이디 중에 아이피를 기준으로 해서 글을 보았다는 점에서 국제유태자본이 미네르바 신원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50대 증권맨 설을 유포시킨 것은 어떤 다른 목적이 있었을 것이며, 이어 신동아 기고문이 등장했다는 것은 생각해볼 여지가 많은 것이다. 즉, 국제유태자본 중 선물옵션 작전세력이 선물 매도/콜 매도 작전중이라 여전히 미네르바가 요구되는데, 미네르바가 절필할 움직임을 보이자 다시 미네르바를 호출하려고 한 작전이 아닌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는 이후 검찰 조사에서 밝혀질 일이라고 본다.

 

근래 나는 미네르바가 인터넷에 올린 글모음 500편 가량을 정독했다. 나는 다른 이들보다 굉장히 글을 빨리 읽는 편이라서 이틀 정도 걸렸다. 미네르바의 글쓰기는 처음부터 준비된 상황에서 시작한 글쓰기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글을 쓰면서 가속도가 붙는 글쓰기였다. 자신이 한 주장에 이론적인 근거를 대려고 많은 최신 자료를 연구한 흔적이 역력하다. 뉴스보도에 근래 박군의 집에 택배가 많았다고 하는데 아마 그 택배 물량이 모두 책이지 않을까 싶다. 해서, 내가 추론하는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미네르바가 주식투자를 한 뒤 손실을 보고 나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여긴다. 아는 이들은 알겠지만, 주식투자하면 열공 모드에 들어간다. 어려운 경제 공부의 첩경은 주식 투자라고 할 수도 있다. 해서, 내 경제 공부론은 무엇인가 하면 실전 공부법이다. 대체로 경제원론, 입문서 보라고 말한다. 미네르바도 말한다. 하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식시장에서 오십만원 정도라도 잃으면 된다. 그게 공부의 시작이 된다. 실전보다 가장 나은 공부가 없다. 부딪치면 자신이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된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상세히 말하기로 한다. 아무튼 미네르바가 자신의 부족함을 알아 공부를 하기 시작하고, 공부하다가 그의 말대로 단번에 경제에 대해 깨달음을 얻어서 특별한 의도없이 자신의 느낌을 네티즌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인터넷 글쓰기로 보인다.

 

그런데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 다음 아고라 기획자(그는 새해 들어 네이버로 왔다)가 그의 상품성을 주목하고 그를 적극 띄어주기 시작한 것이다. 해서, 변희재 말대로 미네르바는 돈 한 푼 벌지 못할 때, 다음은 떼돈을 벌면서 국제유태자본의 요구를 충족해나가는 것으로 보였다. 당황한 것은 미네르바 자신일 듯싶다. 자신의 시작은 평범하였지만, 언론의 주목을 받자 그 자신 내공의 부족을 절감하여 이후 엄청난 공부를 하기 시작한 듯보인다. 남명선생의 척살론을 떠올릴 만큼 그에게 절실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11월쯤 되어 분위기가 바뀌자 다소 뻘쭘해진 미네르바가 조용히 이선 후퇴하는 모양새를 취했던 것인데, 그간 잘 이용하던 국제유태자본세력이 미네르바를 못살게 굴기 위해 다시 한 번 미네르바 소동을 일으켰고, 상황이 이제는 자신이 제어할 정도를 넘어서자 미네르바는 내심 감옥도 불사할 각오를 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즐기던 국제유태자본이 정보에 목마른 미네르바에게 미네르바가 신뢰할 수 있는 통로를 통해 떡밥을 던졌고, 미네르바가 이를 몰랐든, 혹은 알면서도 각오한 듯 대응한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현재 진행상황으로 보자면, 두 가지로 나뉘어지겠다. 하나는 미네르바 정국운영론이다. 굳이 미네르바를 구속시킬 필요가 없음에도 구속시켰다면 이는 정국운영에 필요했기 때문이다. 2월 국회까지 국정 이슈를 끌고 가기에는 미네르바만한 이슈가 없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선택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 정도 끌고 가다가 오바마 대통령 맞이하고, 설쇠면 2월 국회가 온다. 일정이 딱 맞다. 미네르바 논쟁을 통해,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 양편으로 몰이를 시키면 되기 때문이다. 한편에서는 공안정국, 표현의 자유 운운하면 되고, 다른 쪽에서는 거짓말장이, 혹세무민, 유언비어 날조로 가면 된다. 또 하나는 국제유태자본의 친일민주당 편들기다. 현재 박근혜까지 나섰지만, 정당 지지율을 보면, 한나라당 29, 친일민주당 5, 자유선진당 5, 민주노동당 5, 기타정당 3이다. 박근혜 지지율은 한나라당 29 중 5 정도 차지한다. 해서, 박근혜까지 가담하면 24:23으로 간신히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 의도에 합당하려면 남한 정국이 앞으로도 다소간 어수선해야 한다. 해서, 미네르바 소동을 일으키면 2월 정국이 시끄럽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국제유태자본에게 이득을 주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미네르바 글을 읽고서 든 생각은 누군가와 오버랩이 되는 것이다. 내가 새롬, 혹은 새로미로 부른 이웃이다. 쪽지나 메일을 수시로 바꾸어서 질문을 주던 이웃이다. 내가 말을 정리해서 옮겨서 그렇지, 미네르바 말투와 새로미 말투가 유사하다. 또 난 데 없이 감옥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사상 포지션이 미네르바와 비교할 수 있다. 미네르바가 과거 극우적이라고 했던 대목을 참고해야 한다. 하여간 그런 미네르바가 11월에 들어서서 절필을 했다. 왜 절필하였을까. 사정은 모른다. 그만이 알 것이다.

 

설사 미네르바가 아니더라도 나이가 비슷하고 생각하는 바가 같은 게다. 그런데 이 친구가 1월 7일 이후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걱정이 든다. 내가 글을 올리면 누구보다 가장 먼저 몇 시간 내에 의견을 주던 이웃이었기 때문이다. 안부 메일을 보냈다. 내 우려가 기우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혹 메일을 보지 못할 듯싶어 이 글을 올린다.

 

늦은 나이에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싶어 하고, 감옥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을 봐뵈프로 여기는 행동가, 새롬, 어서 등장하시게나.

 

새로미: 08/11/2

인드라님. 인드라님의 블로그를 보다 궁금한 것이 있어 이렇게 쪽지를 보냅니다. 이 질문은 궁금해도 다른 사람들은 대답을 못 할 것 같아 인드라님께 여쭤봅니다. 앞으로는 유태계자본과 화교자본이 구도를 이뤄 싸울 것이라고 했는데 앞으로의 정세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와 중국과 함께 떠오르는 러시아에 대한 인드라님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새로미: 08/11/7

인드라님 감기는 어떻게 한 풀 꺾이셨는지요? 궁금한 게 너무도 많은 데 괴롭혀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인드라님, 희망을 가지고 여쭤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망상이 심한지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보다 보면 대한민국이란 나라 자체가 없어질 것만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미.일.중. 이 사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해야만 하는 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새로미: 08/11/9

인드라님 답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인드라님은 대인배이십니다^^. 아, 그리고 글 중에 731부대가 나와서 말입니다만 일본이 한국과 중국 사람을 상대로 한 마루타 실험 결과를 미국에 건네는 조건으로 미국이 일본을 재판에 서게 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언제쯤 그들의 사과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새로미: 08/11/12

인드라님, 전에 블로그에 인드라님이 오바마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으신 것에 대해 의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오바마를 제 2의 링컨, 케네디라 생각하고 FRB를 살짝(?)이나마 건드려줬으면 하는 조심스런 바람도 있었지요. 그러다 어제 밤 오바마의 연설을 보니 오바마가 팔레스타인 땅에 대해 유태인들의 편을 들더군요. 뭐, 미국이 유태인의 편은 드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했지만 막상 오바마의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니 '아... 저런 씹쌔끼....' 이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역시 미국엔 믿을 정치인이 하나도 없는 걸까요? 미국에 제2의 링컨, 케네디는 기대할 수 없는 걸까요?

 

새로미: 08/11/13

인드라님 새벽수영강습도 빠지시고 수고하시며 쓰신 글들 잘 읽어보았습니다. 글 중에 이리유카바 최의 저서에 관한 인드라님의 답 글에 프리메이슨 음모론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그에 대한 인드라님의 글을 검색해보니

 

http://blog.naver.com/miavenus.do?Redirect=Log&logNo=70032117268

이런 글이 나오더군요. 정말 인드라님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뒤통수를 시원하게 맞는 느낌입니다. 문득, 궁금해지는 것이 외국 사람들 중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특히 국제유태자본의 노예인 미국 국민들 말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예전에 mbc 서프라이즈에서 봤던 것들이 생각이 납니다. 혹시...h.a.a.r.p 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미국이 실제로는 달 착륙을 하지 않았다는 것도 버뮤다 삼각지대나 타임머신이나 미국과 호주 지하에 ufo와 수신방어 할 수 있는 곳도 있다는 것도 말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황우석 사태의 진실 (프리메이슨 새튼 박사 개입설)을 들어 보면 괜히 mbc가 괘씸해 보이기도 하고 mbc 이 놈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국제유태자본을 홍보하는 건지 진실을 정말로 알리려는 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에휴... 제 질문이 솔직히 제가 봐도 안습 그 자체지만 그저 어린 중생이 호기심이 많아 이런 소릴 하나 보다 하고 배려해 주세요. ^-^;;

 

새로미: 08/11/15

인드라님, 대학에서 또래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하지만, 정치외교학을 공부하려 합니다. 인드라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검색하다 이런 글이 나왔습니다.

 

http://cogitum.egloos.com/282513#565886.01

 

인드라님이 생각나서 보냅니다.

 

 

새로미: 08/11/17

인드라님, 오늘 문득 러시아의 해적 소탕을 시작으로 미국도 긴장시켰다는 타이푼을 비롯, 툭하면 자랑질의 자위놈들의 영상까지 본 후 참... 절로 기가 죽긴 죽더군요. 미일중러의 군사력에 비해 우리는... 유태놈들 생각하면... 에휴... 인드라님은 만일에 대비한 우리나라의 대응과 스위스의 중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새로미: 08/11/19

인드라님, 저는 유일하게 박정희가 잘한 것이 화교 억제 정책을 쓴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거대화교자본이 아시아 정치권까지 개입하고 있다는 말도 서슴치 않게 들립니다. 어떤 사람은 일본이 재일교포를 탄압하는 이유가 정치권에 진입을 못 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말을 들먹거리며 화교도 인정해 줘야 한다니 참정권을 줘야 한다니 지껄이지만, 화교 놈들은 유태 놈들과 똑같은 놈들 아니겠습니까? 화교 놈들을 받아들일 경우 미국 꼴만 난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앞으로 우리나라는 화교자본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인드라님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p.s: 제가 너무 쇄국정책 같은 생각을 하는 걸까요?

 

새로미: 08/12/3

인드라님, 현대에는 무수히 많은 정보를 받아들인 후 그것을 가지고 단순화 해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람을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한답니다. 인드라님은 무수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요점을 집어내고 단순화 시키시는지요? 어떠한 뼈대가 있는 건가요? 오늘 이스라엘 놈들이 가자지구를 공격하겠다는 기사 밑 댓글에 /주변국들이 단합하여 이스라엘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중동 불안을 조성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아무리 미국을 등지고 미국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어도 주변국들이 단합하면 멸망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 가능하다고 보시는 지요?

 

새롬: 08/11/2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7&aid=0001946369

인드라님... 인드라님의 말씀이 하나둘씩 스쳐지나가더군요. 무엇보다도 케네디도.... 결국 케네디도 그렇고 그런 씹쌔끼였다니.... FRB 때문이라도 불쌍하게 생각했었지 말입니다. 인드라님, 아이슬란드에서 IMF로 인한 정권퇴진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태국은 목적은 다르지만 정권퇴진 시위가 벌어졌구요. 볼리비아나 파키스탄 등의 국가에서도 소식이 들립니다. 인드라님이 보실 때 반정부 정권 퇴진 시위도 유태 놈들이 이미 예견하고 의도한 것인지요?

 

 

새롬: 08/11/26

응이님 댓글에 말입니다. 저는 솔직히 응이님 말씀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국제유태자본과 그에 대한 대응 방법.... 이런 것들은 인드라님이 아니면 아무도 못하니까요. 건방지다고 생각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새롬: 08/11/29

인드라님도 정몽헌 회장의 사망이 국정원에 의한 타살이라고 보시는 지요? 그리고 KAL기 폭탄테러는 국정원이 한 짓이 확실한데 이것도 유태 자본 놈들 짓인가요? 정말 궁금했던 게 말입니다. 미국이 북한을 질질 끌면서 봐주는 이유는 뭔가요? 김정일을 여태까지나 봐주는 것은 CIA가 김정일 하나 처리하지 못할 만큼 능력이 없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그저 무기나 팔아먹으려는 개수작인지, 중국에도 빌빌대는 것 같고.... 제가 생각하는 유태자본이 허왕된 거품인가요?

 

새롬: 08/12/06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인드라님의 글을 처음 봤을 땐 너무도 절망적이고 허무했었는데 이제는 그저 웃기기만 합니다. 개미들이 먹이 하나 가지고 치고 받고 싸우는 걸 보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뉴스가 개그콘서트 보다 더 재미있더군요. ㅋㅋ)

 

이상하게 올해는 너무도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춥겠죠? ^-^

 

새롬: 08/12/9

기사:엔고 쇼크…폭격 맞은 '강남병원가' 댓글: 그러니까 일본이 얼마나 영악하냐면 병원, 변호사사무실, 자영업자 등등.... 엔을 안 가져다가 쓴 사회 지도층[고소득종사자]이 없어요. 부동산에 때려 박고 공장 짓고 병원 오픈하고 변호사 개업하고 했거든요. 일본은 그 지도층[고소득종사자]을 돈으로 컨트롤 하게 된 거죠. 엔 갖고 흔들면 젤로 먼저 망할 게 지도층[고소득종사자]들이거든요. 일본 존내 영악해요....돈 잘 버는 것들....망해선 안 되는 것들을 지들 꼬봉으로 삼았으니.... 아 나라가 망해도 지들은 안 망하고 싶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사회지도층[고소득종사자]들이 알아서 나라 팔아먹게 되는 거죠. 이미 합방2는 시작했을 수도 있습니다.ㅋㅋ /여기까지가 제가 본 글입니다. 아주 흥미진진하네요. 결국 피해는 서민이겠죠? (내년에 뭔가 터지긴 터질 것 같습니다만) 여기저기서 벌써부터 사람들이 mb탄핵 후 어떤 인물이 나라를 이끌어갈지 토론하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누구는 정동영이 될 거라고 하고, 누구는 복당녀가 될 거라고 합니다만, 누가 하든지 유태자본의 하수인이 될 것은 뻔한데 말입니다. 인드라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p.s: 요즘 저는 심심찮게 들려오는 한일합방이니 한일해저터널이니에 눈길이 갑니다. 포항-울릉도-독도나 연결해 주면 참 고맙겠지만 친일정권에 뭘 기대하겠나요. 바쁘신데 메일 계속 보내서 정말 죄송합니다만 지금 이걸 발견했습니다. 저는 조중동을 저주하지만 이놈은 아주 다르게 보이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62&aid=0000001912

흥미진진합니다. ^-^

 

새롬: 08/12/16

글은 조금 더 쉬셔도 괜찮습니다. 인드라님이 중요하지 글 못 보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심해지셨다니 인드라님을 괴롭힌 것 같아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인드라님이 가장 편안할 때 해주세요. 힘내세요~ *^^*. 앞으로 나서야 합니까?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까? 안 될 것을 알면서도 이명박이 너덜너덜해 질 때까지 싸워야 합니까? 아님 차분히 이명박이 아닌 유태놈들이 어떤 짓거리를 하는 지 분석하고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BBK를 주고 미국산쇠고기 받아들였을 때부터 말입니다. 특히 그 비유는 죽이네요. 뒤에서 조용히 웃는다는 부분이.... ㅋㅋㅋㅋ 저도 웃깁니다. 이게 뭔 짓인지 참 ㅋㅋㅋㅋ. 어이쿠 이거 뭐 성심성의껏 놀아드려야 하나요. 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저항만이 답 이었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실패한다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옳은 신념을 가지고 옳은 일을 함으로써 벌을 받는 다면 달게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교도소는 처음 드나드는 것도 아니니 무섭지 않습니다. 인드라님의 글을 보고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끝까지 싸울 겁니다. 꽃 피는 봄은 반드시 옵니다.

 

새롬: 08/12/24

저의 부족한 점을 그리도 콕 집어내시네요. 인드라님의 충고의 말씀에 또 한 번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김대중이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에 고개 숙이는 사진을 보고 뒤통수 맞았다고 충격적이다, 라고 말씀드리면 저는 인드라님이 말씀하시는 그 바뵈프가 맞나 봅니다. 그렇게 치이고도 세상엔(정치엔) 믿을 놈 하나 없다, 라는 말을 또 곱씹게 될 줄이야.... 사물을 볼 때 어느 것에도 휩쓸리지 않고 항상 중심에 서서 보아야 한다는 것. 문득 5.18희생자 묘비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진이 떠오릅니다.

 

새롬/08/12/31

IMF '글로벌 대공황' 경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1225003009

 

유태놈들 전술대로 되어 가는 건가요^^. '~이와 마찬가지로 조선과 중국이 자본주의 사회로 이행하지 못한 것은 조선인과 중국인이 못나서가 결코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전략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재 지배당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왜 중국이 국제유태자본처럼 하지 못했는가, 하는 소극적 책임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나는 로마 제국이 지중해를 장악했던 것은 지중해 민족이 열등해서가 아니라 로마제국이 당대에 제국이 될 요인이 있었을 뿐이라고 정리한다. 이 문제를 보다 분명하게 한다면, 로마제국 치하의 식민지 백성이 고심해야 할 대목은 왜 우리는 로마시민보다 열등한가 따위 자괴감보다는, 우리는 로마제국의 침략만 없었으면 로마시민처럼 되었을 것이라는 망상보다는, 로마제국의 장점을 인정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장점을 키워가는 전략만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그처럼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의 장점을 인정하는 동시에 자신의 장점을 강화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요즘은 john lennon의 imagine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세상이 약육강식이라지만 약하다고 죽인다는 게 슬픕니다. 다 같이 배부르고, 다 같이 잘 산다는 것이 이토록 어렵다는 게 슬픕니다. 그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없다는 게 슬픕니다. 탐욕은 그들을 지탱하는 힘인 것인지.... 나 또한 어쩔 수 없이 그들의 탐욕에 장단 맞춰 놀아줘야 하는 것인지. (뭐, 이미 발을 들여놓기로 했지만 말입니다.) 그들에게 저 같은 인간은 그저 몽상가와 이상주의자 따위 일뿐이라고만 생각하는지.. 결국 결론은 정신 차리고 기운내서 싸워야지'로 끝나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오늘도 나이만 먹고 사춘기적인 생각만 늘어 가네요."

국제유태자본 : 신동아 기고 미네르바가 가짜?국유본론 2009

2009/01/10 15: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202822

"딩구리:

미네르바 신동아 기고글 찾다가 이 곳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화하기 쉽진 않겠지만, 그동안 궁금했던 주제에 관한 글이 많은 것 같아 이웃신청합니다. 앞으로 천천히 계속 공부하고 싶습니다. 고발 협박 글을 받으셨다고 하니, 정말 유감입니다. 현실을 믿고 싶지가 않네요.

 

로빈:

인드라님의 표현에 따라 "찌질이 미련둥이"가 잡혔다네요? 30대 무직의 전문대 출신으로.. 정말 이 정부는 왜 이런 짓을 할까요..인드라님의 표현에 한해선 찌질이 미련둥이지만 정말 전문지식과 정보는 보통 사람은 흉내 낼 수 없는 대단한 것이었는데(스파이스러운).. 왜 엄한 사람을 그로 몰아 잡았다고 호도하는 건지.. 정말 웃깁니다.. 며칠 전에만 해도 미네르바가 자기는 IMF를 방조해서(당시 미국의 금융권에 있었다고..) 국가에 큰 죄를 졌다고 사죄하는 장문의 글을 올린바 있는데.. 흠..

 

나오미:

정말 미네르바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몰두하는 짜집기의 달인 날백수 컨셉이라니... 인터넷 재갈 물리기의 수순 같아 보여요... 경제 분위기 뒤숭숭하게 만들고 정부 불신임, 민심 분열, 여론몰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터넷 실명제나 종량제로 인터넷 통제.... 1타3피... 첨부터 미네르바는 기획된 인물 같아요.

 

그 자리에:

인드라님, 요즘 1주일을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하군요. 인드라님이 읽었거나 읽을 책들을 추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론 예전에도 많이 말씀해 주셨긴 해도 더 해 주시죠. 될 수 있으면 한 분야에 걸치지 말고 두루 여러 분야에서 강추할 수 있는 책들요. 책값도 비싸서 마구 사서 볼 수도 없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최근 미네르바를 검찰이 구속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람이 진짜 30세의 무직자인지 저는 믿지 않습니다만 한 가지 인터넷 논객들을 상대로 이제 검찰까지 대동한 것을 보고 우려가 되는 점은 인드라님도 몸조심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ㅎㅎㅎ. 근데 미네르바는 현 정권을 무쟈게 씹어대서 괘씸죄에 걸려 잡아 족친 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 인드라님은 김대중이나 노무현을 비판했지만 현 정권에겐 아직까지 그리 밉보이지 않았기에 그런 일은 없을 줄 압니다만... 여기서 한 가지 이상한 것은, 일개 30세의 무직자를 유태자본이 하수인으로 부린 것도 이상합니다. 전에 미네르바는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고 하셨는데 검찰(=명박정권)이 자기 편을 잡아 들였을까요? 따라서 이 잡힌 미네르바는 가짜이거나 인드라님이 이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고 하신 추측이 틀리든지 둘 중 하나 아닐까요? 아 참, 그리고 1주일에 한 번씩 글을 올리니까 주식/경제 같은 경우 1주일 늦은 답변을 듣는 것이 아쉽습니다. 글을 줄여 반으로 두 번씩 올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자고로 따끈따끈한 밥이 맛있는 법인데...건강하시구요. (아~글쓰는 것 정말 어려워...ㅜㅡ)

 

INDRA:

국제유태자본: 전문대 출신이어서 미네르바가 아니다?

http://blog.naver.com/NBlogMain.nhn?blogId=miavenus&Redirect=Dlog&Qs=/miavenus/70040182651

국제유태자본 : 신동아 기고 미네르바가 가짜?

http://blog.naver.com/NBlogMain.nhn?blogId=miavenus&Redirect=Dlog&Qs=/miavenus/70040202822

INDRA;

딩구리님, 로빈님, 나오미님, 그 자리에님, 그 외 덧글을 주신 분들 글 감사드린다. 덧글 중에 왜 하필 수많은 이들 중에 미네르바일까, 라는 대목이 있다. 이는 두 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 주식을 하면 미네르바와 같은 애널리스트 수준의 경제학을 갖추는 경우가 흔하다. 그럼에도 미네르바에게 독특한 점이 있는데, 간혹 고급정보가 엿보인다는 점이다. 이는 사회생활을 하면 알게 된다. 한국의 자동차, 보험 판매종사자들이 잘 알 것이다. 기업이 홍보를 위해 일시적으로 몰아준다. 해서, 자동차 판매왕, 보험왕이 탄생한다. 한 곳에 몰아넣고, 이를 통해 다른 이들의 판매를 장려하는 것이다. 사회주의권에서도 한 사람에게 노력영웅 칭호를 주고 노동 의욕을 일으키는 것도 같은 방식이다. 두 번째로 왜 신드롬까지 일어났을까, 하는 점이다. 이는 순전히 언론 덕분이다. 언론이 아니라면 지금도 붉은악마는 그저 축구팬들의 전유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언론이 붉은악마를 대대적으로 선전했기에 전국민의 붉은악마가 된 것이다. 언론이 이슈를 부각시키는 것에 어떤 합리성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지배계급의 이익에 따라, 즉 국제유태자본의 이해에 따라 붐을 일으키는 것이다. 가령 나는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이 없다면 한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정리하면, 고급정보를 지닌 이가 개입되었을 개연성이 충분하며, 언론이 특정 계급의 이익을 위해 언론몰이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국민들이 당황하는 것은, 사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경제학을 잘 모르는 데다가 요즘 사는 것이 각박하여 먹고사니즘에 있기에 소수만 빼고 미네르바 글을 실제로 본 이들이 드물고, 대부분 남 이야기하는 것 들은 데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새롬: 저는 고구마 파는 노인네가 아닌 그저 코묻은 어린애일 뿐 입니다.

새롬님이 연락을 주셨다. 자신은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한다. 안부가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국제유태자본 : HSBC가 영국계 회사가 아니다?

 

정현이:

인드라님께 첫 인사 드리옵니다. 님의 글을 근래부터 정신없이 읽어가는 어리석은 중생이옵나이다. 다음 아고라에서 문제가 되는 점이 있어서 인드라님의 현명하신 생각을 기대하면서 질문드리나이다. 아고라에서 HSBC가 중국계자본이라고 우기고 있나이다. 유태계 자본으로 아는데 실질적으로 인적구성, 영향력 이런 것들을 이유로 중국계라고 해도 괜찮다고 그들이 주장하나이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06051

아고라인 글이 집단으로 미친 건지 중국계은행으로 볼 수 있는 건지 현명하신 인드라님의 고견을 듣고자 하나이다. 하나이다 문체는 님에 대한 경외의 표시입나이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에게 쪽지를 보낸 이웃 분들은 알겠지만, 인드라가 보통 쪽지를 받으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즉시 답변하는 대신 인드라 월드리포트에서 인용을 한 후에 답변을 드린다. 해서, 이번 역시도 이주일 뒤에 답변하려다가 글이 재미있어서 다음과 같이 쪽지를 보냈다. "하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우울했었는데 님 덕분에 웃으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퇴근해서 잠시 들어왔더니 "답변이 없다뉘 이러시면 아니되옵나이다."라는 쪽글이 올라왔다.

 

하여,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이왕 나선 것 조기에 마무리를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미네르바의 사소한 오류다. 미네르바는 말한다. "Hongkong Shanhai Bank China 이다. 홍콩 상하이은행이다. 말 그대로 중국계 자본은행이다. 공포의 대상이다. 이미 중국자본의 침투는 시작되었다." 그런데 홍콩상하이은행은 중국계 은행이 아니라 영국계 은행이다."

국제유태자본: 전문대 출신이어서 미네르바가 아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182651

2009년 1월 13일자 조선일보 사설 <'미네르바'를 다시 생각해 본다>에서 "박씨는 영국계 은행 HSBC의 이름에 '홍콩 상하이'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중국계 은행'으로 오해하고는 "HSBC의 외환은행 인수는 (중국자본 침투의) 시발점"이라고 했다."라고 했다.

 

그런데 이는 조선일보가 최초로 제기한 사안이 아니라 인드라가 제일 먼저 주장한 바다. 해서, 조선일보는 이 점에서 문제 제기자로서 인드라를 거론해야 옳았다. 이 점에서 데일리서프라이즈는 언론으로서 최소한의 윤리를 지킨 듯싶다.

 

2009년 1월 14일 친노무현 계열 인터넷 언론 데일리서프라이즈는 칼럼 <가열되는 진위논란, 박모씨는 진짜 미네르바 맞다 - 정황으로 판단하건데, 그는 진짜 미네르바가 거의 확실>에서 "조선일보와 일부 유명 블로거도 미네르바가 한 초보적인 실수를 지적했다. 미네르바의 과거 글 가운데에는 '홍콩샹하이뱅크(HSBC, Hongkong Shanghai Banking Corp.)'를 중국계은행이라고 지칭하는 실수를 저지른 부분도 있다. 문제의 HSBC는 영국계 은행으로 세계에서 가장 자산규모가 큰 은행이다. 따라서 미네르바가 정말 '해외 금융기관 경력'이 있다면 이 부분을 실수할 리는 거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른 한 편, 인드라는 조선일보나 데일리서프라이즈가 인드라에 대한 직접적인 거명을 하지 않은 데에 대해 다행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국제유태자본론의 공론화는 국제유태자본의 예측할 수 없는 돌발행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고라에서 어떤 논자가 "나는 15년 이상을 HSBC 은행 고객으로 있으면서 HSBC은행이 중국계 은행의 영향을 얼마나 강하게 있는지를 보왔다. 자산구성 고객영업 직원구성 등을 볼 때 중국어와 영어 중국인과 현지인 차이가 다른 은행과는 차이가 매우 크게 난다. HSBC 이름 그 자체부터 영국식민지인 홍콩에서 생겼고 기반 자체가 홍콩 중국임을 볼 때 <HSBC 가 중국계 은행이라고 본> 미네르바님이 틀렸다고 비난하는 그것은 오히려 조선일보가 무식하다는 것을 드러냈다고 나는 지적한다. <HSBC(홍콩상하이뱅킹그룹) 은행>은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고 2007년도에는 중국 본토에도 은행 업무를 시작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관계도 다른 은행 보다 훨씬 크다. 그런 만큼 HSBC 은행은 직원 구성이나 자산 분산 그리고 고객유치 면에도 중국인과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음과 더구나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현재에서 HSBC 은행이 다국적기업이면서 당연한 중국계 은행임은 의심할 여지없이 분명하다."라는 주장을 편다.

 

정신 나간 일부 아고리안들이 중국계 은행이라고 우길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중국계 은행으로 안다는 것이 이유다. 그러나 이 논란의 시발인 미네르바의 글에서 보면, 중국계 자본, 중국자본이라고 한 바 있다. 즉, 다른 요소가 아닌 자본의 국적을 문제 삼은 것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HSBC는 영국계 은행이다.

 

HSBC홀딩스 [HSBC Holdings plc]

http://100.naver.com/100.nhn?docid=733638

HSBC

http://en.wikipedia.org/wiki/HSBC

해서, 나는 정신 나간 일부 아고리안에게 질문한다. 쌍용차와 제일은행은? 쌍용차는 모회사인 상하이차가 중국계이므로 중국계 한국자동차회사이고, 제일은행은 모회사인 스탠타드차타드은행이 영국계이므로 영국계 한국시중은행이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03&eid=xZjo9ezuX39ko2pO+GAma4Lf2e/eDX84&qb=wabAz8C6x+Agv9yxubDowLrH4A==&pid=fTGeZloi5Usssc%2BESm0sss--460847&sid=SW4LZfL9bUkAAEppG6s

내가 볼 때, 미네르바 글을 실제로 모두 읽은 이들은 별로 없는 것같다. 동시에 설사 글을 읽더라도 무슨 말을 했는지 이해하는 이들 역시도 아고리안 중에는 극소수로 보인다. 그리고 이해하는 이들도 없는 것같다. 그저 미네르바가 이명박 비판했다는 것 하나만 이해하는 정도인 것같다. 해서, 나는 그들에게 권고한다. 무의미한 논쟁을 할 바에야 그대들이 그토록 존경해마지 않는 미네르바가 권한 경제 관련 책이나마 열심히 보라고 말이다.

 

인드라가 HSBC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외환은행 때문이기도 하지만, HSBC가 국제유태자본에서 아편무역과 관련하여 역사적으로 큰 역할을 해온 은행이기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그처럼 HSBC는 영국계 홍콩은행, 혹은 영국계 홍콩상하이은행이다. HSBC가 돌연 외환은행 인수를 포기하였다. 내건 명분은 글로벌 신용위기로 인하여 기존 계약한 인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이유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독일 IKB가 론스터에 헐값 매각되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슈피겔은 "더욱 이상한 것은 독일의 RHJI 그룹이 IKB 매입을 위해 매력적인 제안을 했다는 것"이라면서 "도대체 왜 IKB를 팔았는지, 왜 지금 팔았는지, 더구나 다른 인수 희망회사들을 놔두고 왜 론스타에 IKB를 넘겼는지 의문투성이"라고 지적했다. 슈피겔은 친기업적 성향의 자민당(FDP)이 처음에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다가 귀도 베스터벨레 당수가 지난주 페어 슈타인브뤽 재무장관을 만난 후부터 침묵을 지키고 있다면서 당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IKB의 몰락에 있어 극히 은밀한 역할을 한 도이체 방크와 FDP 지도부의 몇몇 중진들 간의 밀접한 연계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KfW 자문위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 방크는 자신들이 이미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한 위험한 채권을 IKB에 팔아 넘겼고 심지어 이들 채권의 하락을 예상하는 쪽으로 투자를 하기도 했다."

론스타의 獨은행 인수도 '헐값매각' 스캔들

http://www.donga.com/fbin/output?rss=1&n=200809030284

보다 재미있는 점은 IKB 인수 주선 배경에 HSBC가 있다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10월 위기설, 아시아 공통화폐, 산업은행 1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700388 "

국제유태자본 : HSBC가 영국계 회사가 아니다? 국유본론 2009

2009/01/15 01:4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453411

6. 미네르바 글이 박대성 글이 아니라 법과정 글이다?

 

 

"국제유태자본: 미네르바 글이 아니라 법과정의 글이다?

 

국제유태자본; 전문대 출신이어서 미네르바가 아니다?

http://blog.naver.com/NBlogMain.nhn?blogId=miavenus&Redirect=Dlog&Qs=/miavenus/70040182651

국제유태자본: HSBC는 영국계 은행이 아니다?

http://blog.naver.com/NBlogMain.nhn?blogId=miavenus&Redirect=Dlog&Qs=/miavenus/70040453411

machineleg:

죄송합니다. 이웃이 아니라 글을 남길 수 없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최근 밝혀진 오류가 있어서 사실 확인 차원에서 남깁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07244&pageIndex=1&searchKey=daumname&searchValue=일심&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요즘 외환은행 인수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이며 광고를 제일 많이 하고 있는 HSBC 가 뭐의 약자인지 아는가? Hongkong Shanhai Bank China 이다. 홍콩 상하이은행이다. 말그대로 중국계 자본은행 이다. 공포의 대상이다. 이미 중국자본의 침투는 시작되었다. HSBC의 외환은행 인수는 눈에 보이는 그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제2의 IMF가 오고 있다. 닉네임 법과정의님 글 중에서..)

 

또 한 번 말씀드리지만, 카페 개설 초기에 미네르바님이 글을 삭제하신 상태였고, 여러 군데 글을 보러 다니던 중에 한 블로그에서 위의 글이 미네르바님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제가 미네르바 글모음 1 PDF 파일을 만들었을 때, 위의 글을 41번으로 집어넣었으나.. 이후에 확인한바 이글은 법과정의님이 2007년 12월경에 쓰신 글로 판명이 났습니다.

 

INDRA:

"추가로 현재 세계 1위의 은행이 어딘지 아시고들 계신가요? ICBC (중국 공상은행) 입니다. 이미 중국자본의 침투는 시작되었습니다 HSBC의 외환은행 인수는 눈에 보이는 그 시발점이라고 할수 있는 거죠. 또한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은 중국석유 입니다. 2위 미국 석유회사보다 3배높은 시가총액이죠.."

-

다른 글입니다. 까페지기가 인용한 법과정의님 글과 미네르바 글은 같은 글 같지만, 다른 글입니다. 눈 가리고 아웅하네요. 표현이 틀리잖아요. 아마도 미네르바가 법과정의님 글을 보고서 베끼는 과정에서 법과정의님이 저지른 실수를 반복한 듯싶군요. 그리고 문제가 되자 관련 미네르바 글만을 뺀 건 같습니다. 미네르바가 팍스넷에서 옆집김씨로 쓴 글에 대해서도 팍스넷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보고 영향을 받았다는 증언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미네르바에 대한 과소평가도 좋지 않지만, 이런 식으로 미네르바를 우상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파시즘적 현상입니다.

 

이외 다른 반복된 유사한 글에서 미네르바와 법과정의님이 거의 같은 표현을 하는 글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둘의 차이는 있습니다. 하나는 이죠~라는 식이고, 다른 하나는 이다~라는 표현입니다. 다시 말해, 극사실주의문체가 아니라는 겁니다. machineleg님이 말한 대목이 도대체 법과정의님 글 어디서 인용했는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근거를 대주시길 바랍니다.

 

machineleg:

인드라님께는 따로 쪽지 드렸습니다. guraduosa 님은 제가 남긴 글을 잘못 이해하셨네요. 단지 미네르바 본인의 글이 아님에도 메이저일간지 사설에까지 실린 오류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실 확인을 위해 인용한 글일 뿐입니다. 이웃만 글을 남기게 하시려는 인드라님의 의도를 알겠습니다. 혼란을 일으켜 죄송하구요. 혹 인드라님이 지우지 않으시면 몇 시간 후에 자삭하겠습니다.

 

* 다음은 machineleg님이 보내온 쪽지 글이다.

 

두개의 출처를 남깁니다. 소란이 되었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미네르바를 추종하는 게 아니라 사실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http://cafe.daum.net/iomine/SJgW/11

공지의 글이 이미 작년이라 의도적인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41496

제가 찾아본 법과정의의 님의 글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웃만 덧글쓰기의 참뜻을 이해해주어 감사를 드린다. 님이 제시한 까페는 비회원이 들어갈 수도 없고, 논의의 중심도 아니므로 생략한다.

 

중요한 것은 님이 찾아본 법과정의님의 글이다. 그 글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추가로 현재 세계 1위의 은행이 어딘지 아시고들 계신가요? ICBC (중국 공상은행)입니다. 그리고 요즘 외환은행 인수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이며 광고를 제일 많이 하고 있는 HSBC가 뭐의 약자인지 아십니까? Hongkong Shanhai Bank입니다. 홍콩 상하이은행이죠. 말 그대로 중국계 자본은행 입니다. 공포의 대상입니다. 이미 중국자본의 침투는 시작되었습니다. HSBC의 외환은행 인수는 눈에 보이는 그 시발점이라고 할수 있는 거죠. 또한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은 중국석유 입니다. 2위 미국 석유회사 보다 3배의 시총이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41496

이 글과 미네르바의 글을 다시 한 번 비교하기 바란다.

 

"Hongkong Shanhai Bank China 이다. 홍콩 상하이은행이다. 말 그대로 중국계 자본은행이다. 공포의 대상이다. 이미 중국자본의 침투는 시작되었다."

 

이 차이를 명확하게 짚어보자.

 

첫째, 종결어미다.

법과정의님의 글에서는 종결어미가 입니다, 이죠, 입니다, 입니다. 되었습니다로 끝난다. 반면 미네르바의 글에서는 이다, 이다, 이다, 이다, 되었다로 끝난다.

 

둘째, 법과정의님 글에서는 Hongkong Shanhai Bank이라고 나온다. 반면 미네르바는 Hongkong Shanhai Bank China이다.

 

이에 대해 guraduosa님은 machineleg님 글에 대해 hsbc는 '홍콩 상하이 뱅크 차이나'라는 말을 쓰셨는데.... 이거 어디 가서 말하고 다니지 마셔요. 완전 끼워 맞추기 영어 같네요 ^^;;; hsbc는 Hong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의 약자입니다. --참고 문헌--

 

http://ko.wikipedia.org/wiki/HSBC

http://www.hsbc.com/1/2/about-hsbc

두 번째 사이트는 hsbc홀딩스 공식사이트입니다. 둘 다 읽어 보시면 영국에 본사를 두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것마저 못 믿으면 영업점에 문의 하시기를..... 제일 확실 할 거 같네요 ㅋㅋ라고 하였다.

 

이를 통해서 보면, 법과정의님의 글과 미네르바의 글은 전혀 다른 글임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machineleg님은 법과정의님 글과 미네르바 글을 같다고 여겨 법과정의님 글이 실수로 미네르바 글 속에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는 명백히 그릇된 주장이다.

 

왜냐하면 이는 법과정의님 글이 2007년 12월에 쓴 글이므로 미네르바는 법과정의님의 글을 가져와서 짜깁기를 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위 대학에서 일부 대학생들이 리포트 베껴서 낼 때 쓰는 수법 중 가장 하위의 수법이 되겠다.

 

이 결과가 의미하는 무엇인가. 미네르바를 위한다면, 글을 쓰다 보면 실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하고 넘어갔다면 별 문제가 될 수 없었던 사안이다. 해서, 나는 사소한 실수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럼에도 왜 일부 미네르바 광신적인 지지자들이 이 문제를 간과할 수 없었는가 하면 50대 증권맨 등의 또 다른 미네르바설 때문이다. 50대 증권맨이라면 이를 모를 리가 없기 때문이다. 해서, 엉뚱하게 변호하다보니 이 사태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하여, 오히려 광신적 지지자가 미네르바 물을 연일 먹이고 있는 셈이다. 광신적 지지자가 아니라면 이 소동이 없었을 것이고, 미네르바가 법과정의님 글을 모방했다는 말을 듣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다. 미네르바 글을 모두 읽는 이가 대한민국 사람들 중 별로 없고, 읽은 이들 중에도 정독해서 읽은 이들이란 손꼽을 정도이므로.

 

그럼에도 여전히 광신적으로 지지하고자 한다면, 50대 증권맨을 주장하고자 한다면, 차라리 다음과 같은 뉴스를 보고서 망상을 확장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지 않나 싶은 것이다.

 

"미네르바 일본만화 주인공을 모방했다"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87534 "

국제유태자본: 미네르바 글이 아니라 법과정의 글이다?국유본론 2009

2009/01/15 20: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497610

7. 박대성을 가짜 미네르바로 마녀사냥하는 이유는 인지부조화 때문이다

 

"양산박:

미네르바에 대한 새로운 기사가 떳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48460

오마이에선 어떻게든 잡힌 미네르바를 가짜 홍길동으로 몰아가고 싶은 분위기인 것 같은데 오히려 박모씨가 진짜 미네르바가 맞다는 확신만 심어주는 꼴이 될 걸로 보입니다. 그렇게 믿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여전히 음모라고 부르짖겠지만 말이죠. 팍스넷사이트 거래소/코스닥에서 ID pheonix33 로 검색해 보시면 옆집김씨 말고도 다른 여러 닉네임으로 쓴 글들이 있네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시간을 가지고 개인적인 일들을 먼저 잘 풀어나가시기 바랍니다. 당장의 답변을 바라는 것은 아니니 나중에 마음과 시간의 여유가 생겼을 때 답변을 해주셔도 됩니다. 제가 이전 글에 미네르바 관련기사와 댓글을 남겼었는데 동아에서 미네르바 관련기사가 또 올라와서 올립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1180120&top20=1

구속된 박모씨를 구속한 사유가 정부의 달러매수금지공문과 관련한 허위사실유포인데 교묘하게 구속사유가 될 만한 마지막 글은 부인하면서 이명박정부와 검찰을 흔들고 지속적으로 이슈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네요. 신동아기고글은 그냥 흐지부지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였음에도 저렇게 노골적으로 가짜가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는 것은 그들이 단순주식세력이라기 보담은 국제유태자본이 배후에 있어서 미네르바 건을 계속 이슈화시키면서 따로 뭔가 노리는 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보면 동아가 가장 충실한 유태자본의 언론창구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경향이나 한겨레,MBC를 통한 의혹제기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이겠죠. 세계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는 유태자본이 대한민국의 상황만을 놓고 미네르바 예언을 실현시켜주면서 고작 미네르바 영웅 만들기 같은 짓을 시도할리는 없겠고 이번 일을 통해서 인터넷 여론통제 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게 유태자본이 오히려 바라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 말입니다. 아니면 여전히 이명박정권 흔들기로 인한 친일민주당의 반사이익을 노리려는 친일민주당에 대한 유태자본의 미련 때문일까요? 엉뚱한 상상을 해보자면 이번기사가 처음 기고 글을 올린 진짜 주식세력을 잡기위한 유태자본의 떡밥이고 불순한 의도로 여론을 호도하는 주식세력을 잡으면서 인터넷통제의 명분을 얻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잘 쉬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작은사치:

조용히 초야에 묻혔으면 영웅이 될 사람이 세인들의 입속에 오르내리니 쓰.레.기가 되네요. 아니면 최초부터 쓰.레.기였던가요. 저도 미네르바님 글은 다 읽었습니다. 전문이 다 인지는 모르겠으나, 초창기 글과 11월 이후의 글이 다르며 12월의 글이 다릅니다. 읽는 사람은 글을 읽어 내려가며 글쓴이의 감정과 말투가 어렴풋 느껴집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미네르바가 진짜냐? 가짜냐? 석사냐? 고졸이냐?의 문제보다 저는 미네르바 자체가 세간의 이슈가 되었다는 것에 반감합니다. 무엇을 위해 100분 토론까지 하나요? 일전 인드라님의 글중 "토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제가 중요한 거다"라는 글귀를 떠올려보면 지금의 미네르바를 국제유태자본이 끄집어낸 저의가 분명 있을 것이고 어느 정도 목적달성을 하면 미네르바는 풀려날 것입니다. 11월 이후 미네르바는 국제유태자본의 꼬봉짓을 했고 1월 오바마 취임 전까지 미네르바하면 떠오르는(50% 폭락, 노란토끼, 주가500)을 상기시키는 것은 아닐지요. 한마디로 개인들 물량 털어먹기라 생각해봅니다. 어제 지수 폭락했습니다^^ 아마 단기로 폭등할 가능성이 더 앞당겨 질 것 같습니다. 2월안에 1600선 찍고, 5월에 1000선을 또 위협하는 바닥 한 번 나오고.. 다시 턴해서 올해 2000선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해봅니다. 머리가 나빠 파생이나, 선물, 옵션은 못 하지만. 사실 지수 가는 방향보다 올해 안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들 부도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 부채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금ㅎ그룹이라던지, 두ㅅ그룹이나, ST#라던지. 동ㅂ... 예전의 대우그룹처럼 한방 터트릴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아참.. 또 하나 궁금한 건요. 한화가 대우 조선 해양 인수 계획을 저렇게 튕기면 우리 유태자본이 노하지 않을까요? 이것도 그들의 전술, 전략인지 모르겠습니다. 미네르바를 겨냥한 게 아니라, 다음, 네이버 같은 포털을 겨냥했나 봅니다. 재벌 친일민주당을 살리기로 했나봅니다. 지금과 같은 수순으로 본다면 미네르바를 한껏 이용하고 주가 1500으로 끌어올릴 듯 합니다. 1200에서 3차 서해교전이 시나리오대로 발발한다면 1000선 아래로 회복 불능의 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해서 2월 중순이후 미네르바가 끝남과 동시에 실행으로 옮겨 1200과 1000선을 완충지로 설정 할 듯 합니다. 인드라님이 주장한 친일민주당 해체나 합당은 아직 시기상조라 생각한 모양입니다.

 

돈돈나리:

귀중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미네님과 관련하여 상당히 흥미진진한 글이 있습니다.

http://blog.daum.net/ecothese/8901766

이 소설로 보면 아골의 리드미가 상위 1%, K라고 한 것이 사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박대성씨를 가짜라고 하는 것을 수긍하실 듯합니다. IP 211.49.xxx.104 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약 500명이라고 합니다. 아골에서 소풍님이 <[미네르바 미스테리]max와 crs 동일인물인가? 분석 부탁해요.] 에서 댓글토론으로 밝혀진 미네의 예전글들은 <sano1474 님의 의견 모음>에 있습니다.

http://memo.news.naver.com/personal.nhn?m=view&nid=sano1474&type=&key=&search=&sort=regDate&page=3&uniqueId=8147

INDRA:

양산박님, 작은사치님, 돈돈나리님 글 감사드린다. 미네르바 특수는 예정대로 끝났다. 다시 불을 지필 이유는 전혀 없다. 얼마 전에 그 동네 아이피 주소 모으는 캠페인을 벌인다는 소식을 들은 바 있다. 쓸 데 없는 일이라고 보고 있다. 나는 리드미가 기관 알바이거나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로 현재 추정하고 있다. 혹은 친일언론 신동아에 글을 기고한 가짜 미네르바일 수도 있다. 당시 선물옵션 등에서 기관은 큰 손실을 볼 때다. 없는 미네르바도 만들어내어야 할 판이었다.

 

해서, 돈돈나리님이 보여준 글들 모두 다 읽어보았지만,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다른 글들 다 필요 없고, 미네르바가 썼다는 글 500편만 다 읽으면 답이 나온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읽어보면 된다. 검찰에 있는 미네르바가 현재까지 진짜이다. 그리고 팍스넷에 썼다는 옆집김씨도 극사실주의 문체라는 점에서 미네르바가 맞다고 본다. 나머지 거론되는 자들은 모두 매명 욕구에 환장한 쓰레기 가짜라고 추정이 된다. 예서, 친일언론 신동아 입지도 고려해야 한다. 검찰 발표대로 순응하다가는 친일언론 신동아 입장이 똥이 된다. 공신력이 있는 언론이 이유야 어찌 되었든 전직 원로 금융인을 사칭한 미네르바 글을 게재한 까닭으로 명예가 실추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이상 미네르바에 대한 언급은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99% 결론이 난 사안으로 보인다. 끝으로 님들의 이런 노력(?)으로 검찰에 있는 미네르바가 더욱 더 곤경에 처한다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님들이 이럴수록 검찰은 미네르바 박대성의 행적을 더욱 파헤칠 것이다. 혹시라도 만일 미네르바를 활용하여 친일민주당 대 한나라당 구도를 고착화시킬 의도 하에서 미네르바를 희생시키는 정치공학적 접근을 하는 것이라면 매우 우울한 이야기가 되겠다. 미네르바 박대성을 위한다면 지금은 침묵할 때라고 본다. 이런 식으로 폐기처분을 해버리면 무직자 박대성이 기소든, 불기소든 나와서 오마이뉴스 경제부 기자조차 할 수 없게 된다. 그 아무리 오마이뉴스가 무식이 철철 넘치는, 삼류 저질 찌라시라 하더라도 오마이뉴스도 체면이 있는 게다.

 

작은사치님의 말씀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이견이 있기도 하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INDRA:

박씨가 미네르바 맞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424528

소주:

신동아의 처신이 참! 정말 친일민주당스럽다고나 할까요...^^ 오늘 이 기사 보면서 느낀 점은 인드라님의 말씀처럼 신동아의 본색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미네르바 박씨의 사용기한이 이렇게 활용되다 용도폐기되는 모습에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이 정말 한편의 매트릭스 영화 한 편 같다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예수:

역시 음모론적이다...음모론으로 치부되는 사건들은 반드시 사실로 나타난다. 다만 시간이 문제인 데, 그것은 영원히 묻히거나 공소시효가 끝나야 하거나 용기 있는 내부고발자가 있어야 가능하다.

 

세이버스:

세계단일정부를 만들기 위한 국제유태자본의 음모는 이미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는 것과 마찬가지군요.

 

참스:

저는 미네르바 글을 6월초부터 11월 절필 선언까지 아니 12월의 추가 글까지 정독한 사람입니다. 정독뿐만 아니라 그 밑의 댓글까지 사람들의 반응을 꼼꼼히 살펴보았었죠.ㅎㅎㅎ 공부하는 사이버 강의내용은 소리를 줄여놓은 채 경제공부에만 매진했었죠. 당시 아고라는 온통 미친소다 광우병이다 촛불집회다 fta로 나라가 멕시코짝 난다. 전쟁날거다. 한민족 미친소 먹이기는 유태인의 한민족 말살정책이다. 핵융합 개발 기술자를 일본인으로 바꾸었다. 등등의 음모론으로 내일이라도 당장 나라가 망할 것 같은 분위기였죠. 특히 미네르바의 경제에 관련한 글은 꾸준히 경제지표 및 공공재 민영화와 FTA이슈와 함께 아고라에 올라왔고 애독자들도 꾸준히 늘어갔고 많은 이들이 고급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고마운 엘리트라며 감사해 마지않았죠. 이제야 미네르바 사태가 일단락되는 것 같은데... 사건의 진위가 인드라님 글을 보면서 정리가 되는 듯 하다가 오늘 신동아의 가짜 미네르바 죄송 발언 뉴스를 접하니 뭔가 하나의 잘 짜여진 각본이었다는 느낌이 언뜻 드는 건 참 이상한 저도 이해할 수 없는 직감입니다. 당시 미네르바가 환율 예측하는 게 딱딱 맞아떨어졌었거든요. '최악의 스태그플레이션 온다… 환투기 세력 노란 토끼의 공격이 시작됐다'는 제목의 글을 기고한 K씨가 후속 취재에서 자신이 미네르바가 아니라며 당초의 발언을 번복했다면서 "신동아는 발언 내용과 번복 배경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K 씨가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17일 오후 늦게 발매되는 3월호에 사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인터뷰했다는 k씨는 누구일까요?

 

한국사랑:

그 k씨는 루머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조작된 루머. 아무튼 그 k가 국내 1%의 자본가라는 루머도 있었지요. 신동아에 글을 올리기 전에 이미 작업이 시작된 것 같은데 결국 바위에 계란이 깨진듯요.

 

oaker:

모든 느낌으로 볼 때.. 지금의 미네르바보다는...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죠.

 

덩치:

적과 적 그리고 적 그중 중요한 아군마저 적군으로 오인한 현실 문득 누가 아군 적군이건 다 필요 없다 저들은 그들의 목표를 달성 했다는 것 조장 선동으로 목표를 달성 후 그 반대 마저 조용히 잠들게 만드는 그들 능력 인간의 성향은 다양하다. 다양성을 인정하며 소수의 반응을 다수가 행하는 것처럼 포장하여 개별적 통합 방식으로 취했기 때문에 현재의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

 

푸른하늘:

온 나라가 난리통일 때 미네르바님 검색하다가 인드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4개월간 눈팅만 하다가 님의 글을 복사하려고 오늘 첨 블로그을 만들었습니다. 주옥같은 글들을 언제나 읽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항상 건강하십시오.

 

INDRA:

소주님, 예수님, 세이버스님, 참스님, 한국사랑님, oaker님, 덩치님, 푸른하늘님 글 감사드린다.

 

잘 짜여진 한 편의 각본이라는 데에 동의한다. 그렇다면 그 각본이란 실체를 은폐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실체란 무엇인가. 지난 일 년간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가. 만일 한 편의 각본이라면 지난 일 년 동안 일어난 일은 하나도 없었던 셈이다. 만일 그것이 진실이라면, 남아 있는 과제란 미몽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대들은 그저 가상세계를 즐겼을 뿐이다. 실제로는 영화 매트릭스에서의 인간처럼 저들에게 생체에너지를 제공하고 있었을 뿐인 것이다.

 

그 가운데에 미네르바는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 가상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고안된 적응 프로그램 중의 팔등신 미녀와 같다고나 할까. 눈에 확 뜨이게 프로그램화되었기에 쳐다보았던 것뿐이다.

 

그렇다면 저들은 왜 미네르바 소동을 만들었던 것일까. 아직 사이버 마약이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지 않을 탓일 게다. 연예계 뉴스만으로는, 스포츠 소식만으로는 대중은 아직 살아 있기 때문이다. 게임은 갈수록 위력적이지만, 영화 엑시스텐즈(existenz) 정도의 몰입이 있는 것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1960년대 반문화를 유포시킨 이후 확인된 것은 인간은 저항보다는 욕망에 이끌린다는 점이다. 피곤하게 저항하기 보다는 오늘 하루 즐기다가 선종(善終)하고 싶은 게다. 해서, 지금은 과도기 국면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바쁘다. 911프로그램, 조승희 프로그램, 미네르바 프로그램... 게임하는 인간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하는 국제유태자본에게 박수를!"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8. 미네르바 이후 국유본과 국유본 언론이 인드라를 주목하다

 

"2009년 1월 14일자 데일리서프라이즈는 칼럼 <가열되는 진위논란, 박모씨는 진짜 미네르바 맞다 - 정황으로 판단하건데, 그는 진짜 미네르바가 거의 확실>에서 "조선일보와 일부 유명 블로거도 미네르바가 한 초보적인 실수를 지적했다. 미네르바의 과거 글 가운데에는 '홍콩샹하이뱅크(HSBC, Hongkong Shanghai Banking Corp.)'를 중국계은행이라고 지칭하는 실수를 저지른 부분도 있다. 문제의 HSBC는 영국계 은행으로 세계에서 가장 자산규모가 큰 은행이다. 따라서 미네르바가 정말 '해외 금융기관 경력'이 있다면 이 부분을 실수할 리는 거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

예서, 중요한 공통점이 있을 것이다. 모두 인드라를 공식적으로 거론하기를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이다^^! 이런 대목에서 인드라는 이들에게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그 현상만 말하고, 인드라라고 직접적으로 호명하는 것을 피해주기를 부탁드린다. 이것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다. 현재 인드라 글쓰기가 지속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반익명성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론에 대한 반응들국유본론 2009

2009/02/21 18: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58946

"돈데크만:

http://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freeboard3_1&page=1&sn1=&divpage=105&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75472

제가 자주 찾는 한 블로거가 있는데 이 분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미네르바는 새발의 피라고 해야겠네요.. 현재 2015년 내 통일을 예측하고 있으며, 지금은 그 과정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너무 길어지므로 생략하지만 상당히 근거가 있습니다. (물론 서해교전 정도의 교전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보다보시면 여지껏 알고 계시던 것과 180도 다른 얘기가 너무 많이 나오므로 좀 깹니다.. 믿던 안 믿던 본인이 잘 판단해야겠죠..

 

INDRA:

글 감사드린다. 서서히 입소문으로 퍼지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 인드라 글을 인용하는 분들의 특징이 있다. "믿던 안 믿던 본인이 잘 판단해야겠죠." 이처럼 비판 정신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마음에 든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2국유본론 2009

2009/03/12 05: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707613

"daejunc:

'미련둥이(?)' 미네르바가 돌아왔군요. 인드라님 글에서도 자주 봤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미네르바보다는 미네르바를 이용하거나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하튼 법적인 책임까지는 물을 수 없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미네르바가 예전처럼 글쓰기를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예전보다 영향력은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신비로운 존재가 아니므로 맹목적인 추종자들이 이미 급감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이용가치"가 별로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고라 벗어나 블로그 만들겠다." "나는 극사실주의 추구하는 중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15618&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INDRA:

님의 말씀에 대체로 동의한다. 미네르바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런 법리적 해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세가 중요하다. 미네르바 무죄는 노무현 진영을 안심하게 했다. 국제유태자본이 검찰로 노무현 죽이기에 나서고 판사가 무마하는 도식을 발견했을 것으로 본다. 이는 마치 어용시민단체로 이명박 죽이기에 나서고 경제 이슈로 무마하는 방식과 흡사하다. 부수적으로는 미네르바 같은 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국제유태자본의 희망사항인 게다. 그러나 3월 위기설이 빗나갔기에 이제 미네르바 효용성이 사라졌다. 무엇보다 한국은 얼리어답터 국가인 게다. 3년 복무이든, 방위 근무이든, 공익 특별활동이든 중요한 것은 일주일이면 한국 사회는 변화해서 적응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미네르바가 비록 감방에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제한적이었을 게다. 이런 상황에서 미네르바가 다소 실수한다고 해서 가짜다 문제 삼는 것은 치졸한 것임이 분명하다. 미네르바는 박대성이 맞다. 의심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영향력은 님 말대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용가치도 없다. 박대성도 이를 잘 안다. 그러나 너무 단기로 여기면 곤란하다. 여진이라는 게 있다. 님과 같은 고급독자로서는 이미 논의 바깥에 있는 미네르바이지만, 95%의 대중은 그렇지 않다. 여전히 미네르바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그가 경제 분야든, 정치, 사회, 문화 분야든 무슨 상관이랴. 그것이 대중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미네르바에게 여전히 힘을 실어준다면 이에 따라 시민은 얼쑤 할 것이며, 반대로 국제유태자본이 미네르바 썰을 무시한다면 이에 근거하여 한국 민중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라 미네르바의 반동성을 비판하는데 여념이 없을 게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광대:

미네르바가 한국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한국사회에 환멸을 느낀다고 하네요. 미네르바가 검찰한테 조사 좀 받고 쫄아 버린 걸까요? 아니면 나오면 사람들이 민주투사 대접해 줄줄 알았는데 사람들의 반응에 실망한 것일까요? 쪽팔려서? 그것도 아니라면 말할 수 없는 다른 이유라도? 어쨌든 미네르바가 인드라의 대항마로써 미네르바의 부엉이마냥 밤하늘을 날아 다녔으면 했는데.... 저것이 만약 본인의 결정이라면 결국은 스스로 공고르바로 전락해버린 셈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미네르바가 공고 출신이어서 저런 대접을 받는 게 아니라는 게 인드라 생각이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일단 박씨가 자신의 신분에 대해 거짓말을 한 셈이 아니겠는가. 정직성은 유교뿐만 아니라 기독교 덕목이기도 하다. 이는 인텔리들은 이해해도 대중은 쉽사리 인정하지 않는다. 왜.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배우며 자랐기 때문이다. 미네르바가 앞으로 주류가 되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이유로 미네르바에 대한 활용 가치도 떨어지는 게다. 공격보다 방어하기에 급급할 터이니 말이다. 미네르바가 강연을 나가서 뭔 말만 해도 일단 왜 그때 자신을 굉장히 높은 사람인양 했어요, 하면 강연장이 뭐가 되겠는가 이 말이다. 해서, 인드라가 미네르바더러 시월쯤에 절필이 아니라 커밍아웃을 했어야 했다는 게다. 당시에 자신의 신분을 솔직하게 밝혀도 한국 경제상황과 세계 경제상황이 악화일로를 달릴 때이므로 국제유태자본이 얼마든지 뒷감당을 해줄 수 있었던 게다. 허나, 심약한 미네르바가 절필을 해버리니 국제유태자본이 내심 미네르바 자질을 아쉬워하며 친일동아를 내세워 가짜 미네르바 소동을 일으킨 것이 아닐까 보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가볍게, 즐겁게, 웃자, 아자아자.

 

둘째, 미네르바는 친일민주당 지지 성향 아해들이 자신을 가짜로 몰아붙이면서 왕따를 시키는 게 분한 게다^^! 아무튼 미네르바가 믿는 데는 아고라인데 아고라에서조차 가짜 미네르바론이 대세를 이루는 게다. 아고라 아해들이 왜 이렇게 박씨를 몰아붙이는 것일까. 하고, 미네르바에 관한 뒷조사(?)를 좀 하면 사정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공식적인 글로 쓰기에는 사생활이어서 말할 수 없다. 아무튼 미네르바가 저런 언행을 보이는 것은 이미 예정된 게다. 검찰은? 아무 것도 아닌 신세가 요즘 검찰 신세다. 국제유태자본의 직접적인 지휘 하에 있는 것으로 의혹이 짙은 판사노므스키들이 무죄 때리면 그만인 것이 요즘 세태이다. 월급쟁이 판사들이 무슨 힘이 있어 저러겠는가. 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지랄을 해대는 게다. 하는 짓거리가 꼭 노무현 정권 때 국제유태자본의 직접적 관할로 보였던 검찰과 유사하지 않은가^^! 이런 식으로 정권에 압력을 주는 방안을 택한 듯도 싶다. 해서, 요즘 판사 > 검사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의 대중적 기관지에서 취급해준다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마지막 설거지로 보인다. 한국인으로 국제유태자본 기관지에 등장하는 예는 드문 편이다.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 기관지에 인터뷰 등 한국인이 등장하면 그가 영화감독이든, 무엇이든 일단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로 의심하는 편이다. 해서, 지금까지 국제유태자본이 미네르바 많이 키워주었으니 미네르바도 섭섭하지 않았으면 싶다.

 

미네르바에게 충언을 드린다.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 미네르바가 한국에서나 소용이 있지, 해외 이민을 가면 미네르바란 휴지조각만도 못한 신세다. 죽어도 한국에서 살겠다는 독한 마음이 필요할 때다. 곱상한 외모가 어딘지 나약한 면이 발견되는데 그래서야 성공하기 힘든 게다. 하고, 대항마는 많다. 한국에 잘 보면 인재가 많다. 줄을 못 잡았을 뿐~! 인드라는 부족한 사람일 뿐이다. 그저 인드라 길을 갈 뿐이다. 가볍게, 즐겁게, 웃자, 아자아자."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인드라가 부각이 된 것은 베스트팔렌님의 '미네르바와 인드라'에 잘 나타나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보시기에, 미네르바가 그간 애널리스트 역할을 충실하게 잘 해왔던 게다. 헌데, 박대성이 실망스럽게도 시월에 절필을 했던 게다. 나약한 인간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신동아 가짜 미네르바까지 등장시키면서 '풋 장사와 NDF 장사'를 계속 하고 싶었던 게다. 이때 인드라는 그간 미네르바를 높이 평가하다가 신동아 미네르바에 이르러서는 미련둥이 미네르바라며 폄하했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시월 이전까지 인드라는 분명히 미네르바를 높이 평가했다. 하고, 그 이후로는 평가절하를 했다. 국제유태자본과 인드라의 미네르바 평가는 일치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대타를 찾았는데, 상승미소, SDE, 필립피셔가 대안인가 검토했다. 허나, 모두 미네르바보다 함량 미달이라는 판단을 한 듯싶다. 하고, 찾은 대안이 인드라였던 게다. 이후 미네르바와 시대정신을 따라 많은 이들이 인드라로 이사를 왔다. 대표적인 인물이 응이님이다."

이스라엘과 몽골로부터의 통신국유본론 2009

2009/06/10 00:5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8608970

"인드라 글쓰기는 2008년 10월까지 검색에서 외면을 받았다. 아예 검색에도 뜨지 않을 정도였다. 허나, 그 이후로 변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인드라는 미네르바 덕분으로 본다. 국유본이 미네르바를 더 써먹고 싶었다. 헌데, 생긴 대로 담이 약한 미네르바가 절필하자 국유본이 초조해졌다. 조중동한경 국유본 언론을 통해 잔뜩 키워주었는데 아까운 게다. 해서, 등장한 게 친일동아의 가짜 미네르바 소동인 게다. 해서, 국유본은 두 가지 대안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미네르바를 다양한 방식으로 압박하게 한 것이다. 해서, 미네르바는 결국 껀수를 터뜨리고 재미교포가 생활비를 보장을 한다 어쩐다 하더니 인드라가 관심이 없자 요즘은 국유본의 지원으로 일간스포츠에서 연재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이미 맛이 간 미네르바를 대신하여 적당한 인물을 찾고자 했다. 그것이 인드라였다. 헌데, 임기응변적으로 찾은 것이었는데 인드라가 골치가 아픈 게다. 미네르바와 달리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어서 어려운 게다. 문제는 쉽게 포기할 수 없다는 게다. 포기하자니 인드라만한 인물을 찾을 수 없다. 게다가 지속가능한 글쓰기를 하는 이는 현재 한국에서 인드라가 유일하다. 아니, 전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한 형편이다. 생각해보라. 현재 전 세계 모든 이슈에 대해 전 세계 1% 이내의 사람들만 이해할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장기적으로 글쓰기를 할 사람이 누가 있는가. 냉정하게 생각해보라. 인드라 외에는 없다. 해서, 웹봇 연구에서 임시적으로 찾은 인드라인데, 알면 알수록 재미난 유저가 인드라다. 전술적으로 써먹으려다가 현재 전략적인 지위로까지 나간 것이 인드라 블로그가 되겠다."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온난화 2국유본론 2009

2009/10/01 03:2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0787053

"포스팅된 날짜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 당시 한국 인터넷은 '미네르바 이후'에 몰두하던 시기였습니다. 인드라 블로그는 10월 이전까지 검색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국유본, 국제유태자본, 인드라로 아무리 검색해도 인드라 블로그는 절대로 검색이 안 되었습니다. 허나, 미네르바 박대성이 소심하게도 절필을 선언하고, 가짜 미네르바가 동아일보에서 등장한 시기 이후에 다음과 네이버 등은 인드라 블로그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유본의 지시가 있었던 것이라고 봅니다. 국유본은 왜 인드라 글을 검색에서 상위에 포진시켰는가. 미네르바 대안으로 여겼던 듯합니다. 인드라를 키워주면 인드라도 노무현처럼 국유본에 호의적인 기사를 쓰면서 한국 현안들을 논할 것이라 여긴 것 같습니다. 예서, 인드라가 국유본 의도를 좌절시킵니다. 이때 국유본은 잠시 갈등했던 것 같습니다. 인드라를 계속 키울 것인가. 아니면, 말 것인가.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국유본은 인드라 이외의 대안을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 동시에 국유본의 '인격'이랄까요. 주관적 심리랄까요.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은 틀린 판단을 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 즉, 인드라가 지금 저항하지만, 끝내는 자신의 쪽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드라도 종종 오기를 부리는 편인데, 국유본도 그렇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008년 겨울에서 2009년 봄 시기 인드라 블로그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당대 한국 경제를 진단하는 거의 유일한 매체였기 때문이죠^^! 그만큼 찬반양론이 뜨거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한국 경제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열망 때문에 인드라가 불가피하게 국유본론 카페를 개설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인드라는 카페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인드라 블로그를 방문하나?

2010/08/28 04:06

http://blog.naver.com/miavenus/70092827174

"인드라와 국유본과의 전쟁은 싱겁게도 1일전쟁이 되고 말았다. 정확히는 반나절이다. 인드라는 이 전쟁에서 무조건 승리한다고 했다. 왜 이런 예상을 했을까. 하고, 예상대로 되었을까. 이는 국유본이 왜 인드라를 미네르바 이후 대안으로 삼았는가부터 일타삼피적 연유를 찾아가야 한다.

 

하나, 미네르바가 소심했다. 국유본은 리먼 사태를 위해 평범한 미네르바를 키웠지만, 미네르바는 실력이 들통날까봐 두려웠던 것이다. 아무리 경제학 서적들을 왕창 구입해 탐독하여 일반인 수준을 넘어서기는 했으나, 국유본 언론이 추켜세우는 것에는 심히 부담을 느낀 것이다. 국유본은 미네르바 이력을 검토하여 배포와 분노, 야망이 있다고 보았던 것인데, 국유본의 기대에 못미쳤던 것이다. 해서, 국유본이 내세운 것이 가짜 미네르바였다. 문제는 그 이후이다. 이제 국유본은 리먼 사태 이후를 준비해야 했다. 모두가 미네르바 언설에 녹아나 주가 747, 300간다고 할 때, 당대 거의 유일하게 코스피 천 이하에서는 무조건 사두면 돈 된다, 공포를 이겨내고 주식 사두면 떼돈을 번다고 주장한 이가 있으니 인드라였다. 국유본이 인드라 이력을 검토하니 모든 면에서 미네르바보다 괜찮았다. 배포도 있고, 분노도 강렬하다. 무엇보다 미네르바에게 없는 꿈이 있었다.

 

둘, 국유본은 이명박 시대를 맞이하여 음모론을 전파시키고 싶어했다. 미네르바도 시대정신이다, 뭐다 해서 했는데, 이 정도로는 새발의 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세계의 음모론자들 중 하나인 한국의 음모론자로 적당하다고 판단한 것이 국제유태자본이었을 것이다. 하면, 왜 국유본은 음모론자들을 원하는가. 그들의 특유한 사업방식이다. 대한민국과 북조선인민공화국 역대 대통령과 주석들은 모두 국유본이 임명했다. 이명박도 예외가 아니다. 허나, 다같은 대통령이 아니다. 차별화가 된다.

 

국유본이 대통령과 주석을 임명해도 재임 중 밀어주는 것은 별개이다. 하면, 역대 대통령 중 국유본이 재임 중 크게 지원해준 대통령은 누가 있는가. 박정희, 김대중이다. 그리고 이명박이다. 한국에 시온의정서가 최초로 번역되어 출판한 때가 언제인가. 박정희 정권 때이다. 또한 이리유카바 최의 그림자 정부가 나온 때가 언제냐. 김대중 정권 때이다. 하고, 이명박 정부 때에 각종 음모론이 판을 친다. 왜 이러한가. 그만큼 국유본이 이명박을 크게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WSJ의 천하삼분지도

http://blog.naver.com/miavenus/70093646764

국유본은 특정 세력을 지원할 때는 반드시 헤지를 한다. 위험 회피인 게다. 가령 오늘날처럼 이명박을 G20의 주역으로, 세계에서 존경받는 친환경 녹색성장 지도자로 키운다면, 국내적으로는 이명박을 씹어돌려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 이명박이 딴 마음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박정희, 김대중에게 모두 관철되었던 것이다. 가령 바깥에서는 남북정상회담으로 노벨평화상을 안긴 뒤 국내적으로는 그 즉시 대북 비자금 이슈와 아들들 문제를 꺼내 타격을 가한 것이다. 박정희야 말할 나위없다. 지금까지도 박정희에 대한 공격은 그치지 않고 있다. 박정희가 크게 잘못해서가 아니라 박정희 파라다임, 즉 박정희에 내재해 있는 빅터 로스차일드적 기획을 지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오늘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 칼럼을 쓰는 유홍준은 박정희 광화문 현판에 '살기가 있다'면서 현판 바꾸는 것에 적극적이었다. 이를 보면서 인드라는 유홍준이란 색희에 대해 평가를 달리하게 된 것이다. 유홍준, 이 색희는 친일매국노 이완용과 같은 병신 색희다.

 

아무튼 국유본은 자신이 사업을 할 때 반드시 음모론도 적극 유포시킨다. 본능의 경제학. 수당나귀 기질. 안티가 있어야 오히려 발전한다. 어차피 국유본이 학계를 지배하고 있고, 인간의 욕망을 제어하고 있으므로 다수는 음모론을 그저 재미있는 유희거리로만 여길 것이다. 허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둘, 5% 정도 똘끼있는 이들은 이것이 단순히 음모론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해서, 이들에게는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하는 것처럼 빨간 약, 파란 약이라는 시험에 오르게 된다. 셋, 1% 이내의 인간은 무조건 반항하게 되어 있다. 이들을 위해 만든 것이 제이 록펠러의 사이버사령부다.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바꾸자는 순진한 테러리스트를 꼬셔서 911처럼 크게 한껀 하자는 것이 제이 록펠러의 의도인 게다. 여기에 인드라는 안성맞춤으로 보인다.

 

 

셋, 인드라는 세계 최고의 국유본론 전문가가 된다는 야심이 있다. 하고, 이를 실현시킬 정도로 정력적인 글쓰기를 보여준다. 때로는 굉장히 흥미롭다. 어쩌면 체게바라 이후 가장 역할을 잘 할 인물로 볼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적극적인 측면을 국유본이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상기한 두 조건이 수동적인 조건이라면, 백지 위에서 세계사를 다시 쓰고, 백년 뒤까지 내다보는 설계를 한다는 것. 이것은 국유본 선조들이 늘 중시하던 것이다. 세상의 선지자들을 모셔라!

 

해서, 인드라가 이번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왜? 국제유태자본과 피델리티를 엮는 음모론은 전세계에서 인드라가 처음이니까. 이런 것을 국유본이 중시한다. 늘 하던 이야기에는 식상하다. 왜냐하면, 그 자신들이 유포했거나, 아니면 이미 써먹은 것이니까. 반면 '국제유태자본과 피델리티'는 마치 '요한계시록'처럼 쓸모가 있어 보인다. 이를 활용한 트러블 마케팅, 노이즈 마케팅을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현재 국유본이 깔아놓은 세계에서 인드라가 위태위태하게 줄타기를 할 수 있는 근거인 셈이다.

 

허나, 인드라 여기에 절망하지 않겠다. 절망하지는 않되, 실망할 따름이다. 허나, 이 실망은 희망이 결핍된 실락원이 아니다. 오히려 꿈을 위한 도전을 향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인드라는 와신상담의 각오로 새로운 시나리오를 계속 제안할 것이다. 국유본의 '한반도 프로세스'에 개입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뮤추얼펀드, 피델리티, 그리고 펀드의 미래 (2)

 

국유본론 2010

2010/10/04 02:20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903329

"국유본론은 기존의 음모론들을 맹신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봐서 거짓과 진실을 구별해내어 재구성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국유본의 정체와 의도가 무엇인지를 추론해내는 것이 국유본론의 일차 목표이다. 국유본론이 이러한 목표를 지녔기에 어떤 측면에서는 국유본을 돕는 결과도 나올 수 있게 된다. 즉, 국유본의 기획이 모두 완벽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인월리는 국유본의 기획이 어느 정도 완벽할 것으로 기대하고 분석하기에 때로는 국유본론이 국유본의 기획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 수 있다. 바로 이 대목에서 이봉님이 우려하시는 면이 개입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헌데, 이런 문제는 모든 분석론이 지니는 한계라고 할 수 있다. 가령 누군가 삼성을 예리하게 비판했다면 그것은 삼성을 보다 완벽한 기업이 되는데 일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겠는가.

 

다시 말해, 김용철이 삼성을 까지만, 이는 단기 효과만 있을 뿐, 중장기적으로 보자면, 오히려 삼성을 돋보이게 만든다. 해서, 일각에서는 김용철이 실은 삼성이 노이즈마케팅을 위해 내세운 삼성 스파이가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이다. 인월리는 그렇게까지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선동의 장단점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알파팀 음모론이라 할 수 있다.

 

반면, 오메가팀이 삼성을 깐다면, 혹은 그 삼성을 까는 알파팀의 허접함을 비판한다면, 이는 단기적으로는 삼성에 위협적이어도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삼성이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후쿠다 리포트가 예다. 이로 인해 이건희는 크게 반성하면서 삼성을 보다 혁신적으로 조직을 바꾸어내었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크에서 타전된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의 이 한마디는 이후 삼성의 경영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선언에는 일본 출신인 후쿠다 삼성전자 고문의 보고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인 출신인 후쿠다는 기존 관리에 비해 삼성의 고질적인 문제를 비판적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후쿠다 보고서를 접한 이 전회장은 200명 상당의 삼성 주요 인사들을 곧바로 집합시켰다."

http://www.ajnews.co.kr/view.jsp?newsId=20100221000004

이런 점에서 국유본이 인드라를 생각하는 면이 있다고 추론할 수 있겠다. 가령 미네르바가 알파팀이라고 했을 때, 인월리는 오메가팀이다, 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월리는 기존의 광우병 음모론, 천암함 음모론 등등 숱한 음모론에 동조하기 보다 오히려 비판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또 위키리크스가 나오자마자 인월리가 비판적인 태도를 취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가설로 본다면, 국유본이 인드라를 소중히 할 수밖에 없겠다. 이런 역할을 하는 이가 전세계에서 얼마나 되겠는가. 굉장히 드물다.

 

헌데, 이 매력적인 가설에서 문제점은 인월리가 그저 국유본의 정체를 밝힌다, 이런 식이면 딱 알파 오메가 가설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국유본과 게임을 한다고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가령 지금처럼 이거 다 소설이죠~ 이런 식인 것이다. 국유본론은 국유본을 분석하지만, 국유본을 오직 해석만 하기 위해 만든 이론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매번 국유본에 지기는 하지만, 가끔은 국유본에게 엿을 먹일 때도 있는 듯도 싶다.

 

무엇보다 이 매력적인 가설의 가장 큰 허점은, 2012년 음모론은 아직 크게 써먹을 때인데, 특히 일본 대지진으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자연재해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점인데, 이러면 알파팀 음모론을 보다 증폭시켜야 하는데, 왜 오메가팀이 동시에 작동하나. 이런 문제가 있겠다. 허나, 이 역시 물타기가 아니라 기름붓기로 여기면 더 이해하기 빠르다. 알파팀 음모론을 비판하면 그 만큼 이슈가 더 불붙기 마련이다.

 

또한 이런 비판으로 인해 알파팀 음모론이 가라앉는 면도 없지 않지만, 다른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 이것이 바로 78 : 22이다. 알파팀 음모론 역할은 78%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반면 오메가팀 음모론 역할은 22%를 대상으로 한다. 종말론 이런 이야기하면 대체로 22% 이내 사람들은 잘 안 믿는다. 해서, 이런 층은 인월리처럼 종말론을 비판해야 오히려 신뢰한다."

국제유태자본과 보리스카, 산갈치, 쿠슈 몰살국유본론 2011

2011/03/25 02:31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564665

"상기한 자료만 보자면, pm5340은 최태원이 아니다.

 

허나, 문제는 pm5340이 최태원이 아니다, 라는 데에 있지 않다. 이미 pm5340이 최태원일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으로 파급된 상황이다. 마치 광우병 파동과 같다. 미국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리고 만다는 이야기가 퍼진 상황이라면 누가 이성적으로 그 아무리 pm5340이 최태원이 아니라고 해도 믿을 사람이 드물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또한 미네르바와 같은 상황이다. 미네르바가 박대성이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대중은 쉽게 납득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박대성이 가짜이고, 진짜는 따로 있을 것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최태원과 pm5340의 놀랄만큼 일치된 이야기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허나, 이 문제는 미네르바 사태처럼 해결할 수 있다. 누군가 고급 정보를 pm5340에게 메일 쪽지 등으로 주면서 활용했다면?

 

해서, 가설은 셋으로 나눠진다. 1. pm5340은 최태원이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의도적으로 달리 했다. 2. pm5340은 최태원의 묵인하에 최태원 지인, 최재원의 아바타이다. 3. pm5340은 최씨 일가와 아무 상관이 없다. 다만, pm5340 게시판 활동이 재미있다고 보아 국유본이 pm5340을 활용했다."

국제유태자본과 최태원, 서태지, 그리고 한반도 통일국유본론 2011

2011/04/25 05:44

http://blog.naver.com/miavenus/70107592335

"이미지 전달 방식이 주로 십대 등을 대상으로 한 선동 방식이라면, 이론 중심적인 전달 방식은 음모론에 심취한 이들을 타켓으로 한 선전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국유본은 세심한 검토를 통해 대상을 택한다. 그중 하나가 미네르바로 보인다. 미네르바가 단지 현 정부에 비판적이기 때문에 국유본이 활용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현 정부에 비판적이지만, 쪽발민주당에 대해서도 동시에 비판적이었다는 점이다. 아울러 미네르바 과거 이력을 검토했던 듯싶다. 이런 미네르바가 국유본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자 다른 대상을 골랐던 듯싶다. 그중 하나가 인드라인 듯싶다. 인드라가 대선 당시 이명박에 매우 비판적이었고, 과거 운동권이어서 감옥도 다녀오고, 정치 활동도 활발해서 이명박은 물론 쪽발민주당에도 비판적이어서 사회불만세력을 끌어모으는 데 적격으로 본 것 같다. 하여간, 국유본이 원하는 건, 사회 혼란, 정부 불신, 정치권 불신이다. 이는 지금 친일 조중동조차 앞장서서 해나아가는 방식이고, 전 세계적으로도 국유본이 유럽, 아시아, 북미에 걸쳐 하고 있는 일이다. 최근 역점 사업은 러시아이고^^! 다만, 인드라는 이 시기에 북한을 정리하자고 국유본에게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28 : 프랑스 혁명과 일루미나티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2/15 04: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26524102

9. 미네르바를 넘어, 어산지를 넘어 :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 자. 세

 

"2008년 10월 이전까지만 해도 인드라 블로그를 검색할 수 없었다.

당시 국유본이 인드라 블로그를 봉쇄했다.

인드라가 아무리 글을 올려도 포털에서 검색이 되지 않았다.

해서, 인드라는 여러 사이트 등을 돌아다니면서 인월리를 홍보해야 했다.

헌데, 2008년 10월 미네르바가 절필하자 대안을 찾던 국유본이 인드라를 주목했다.

그 이후 놀라운 변화가 발생하였다.

국유본이 인드라 글을 검색 상위에 배치시킨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88만원 세대, 시대정신, 미네르바, 음모론 등으로 검색하면

인드라 블로그로 연결되도록 했다.

한때 하루 만 명, 때로는 삼만 명 이상이 인드라 블로그를 다녀가기도 했다.

해서, 인드라가 다른 사이트로 가는 것을 중단하고,

오직 인드라 블로그에서만 활동한 것이다.

이처럼 국유본은 얼마든지 인터넷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다.

오버추어 광고처럼 특정 글을 검색에서 차단시키기도 하고 검색상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

 

헌데, 인드라는 미네르바 같은 초짜가 아니었다.

수십년간 운동권이었던 인드라가 눈치를 모르겠는가?

국유본이 인드라를 일회용으로 키웠다가 어산지처럼 버릴 것임을 알고

인드라는 가늘고 긴 인생을 택했다.

 

국유본이 인드라를 너무 많이 띄워주면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막 짜증을 내거나 글도 숨기거나 글을 아예 쓰지 않았다.

반대로 국유본이 인드라 최신 글을 검색 상위에 오르지 않게 하면

국유본이여! 인드라를 지지하라!는 글 등을 쓰면서 국유본과 게임을 한 것이다.

 

아무튼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데,

인드라 글쓰기 인기는 정치 부문이 아니라 경제 부문이다.

 

2008년 경제 위기 당시 한국에서 유일하게 인드라만

주가 1000 이하에서 주식 사면 대박난다, 위기가 기회다라고 주장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시골의사처럼 매도해야 한다고 했다.

헌데, 인드라 말대로 주가 천 이하에서 매수하여 대박난 사람들이 생긴 것이다.

해서, 이후 한국 주식시장, 특히 선물옵션하는 데서

알만한 사람은 다들 인드라를 알고 있어서

인드라 영향력이 커진 것이다.

 

모임에서도 선물옵션투자자, 부동산투자자들,

도이치은행처럼 외국계 은행 증권 상무 등 금융권 임원급도 때로 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렇다고 국유본이 인드라를 그렇게까지 신경쓰겠나 싶을 것이다.

허나, 오늘날 주식투자에서는 정보와 소통이 중요한데,

그 정보와 소통에서 영향력을 가진 인드라를 외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인드라를 적극 활용하여 인간지표를 만들 수도 있다.

헌데, 인드라가 국유본과 게임을 하다 보니

국유본이 인드라랑 게임하는 걸 재미있게 여겼는지

인드라를 단순 인간지표가 아닌 새로운 존재로 보기 시작한 것 같다."

29차 건대역 모임 후기 : 주식투자할 때 왜 마.자.세가 중요한가

 

넷의회제(netcom)

2012/12/02 2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152751715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국제유태자본과 원자력 : 통일한국 핵보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1/19 01:59

http://blog.naver.com/miavenus/70156619534

국제유태자본과 원자력 : 통일한국 핵보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1/19

 

1. 국제유태자본과 KSTAR

2. 국제유태자본과 상온 핵융합

3. 국제유태자본과 이명박 UAE 원전 수주

4. 토륨 원전 개발 이전에 한반도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

5. 북핵 배후는 국유본이다

6. 국제유태자본과 빅터 로스차일드

7. 국제유태자본과 이스라엘 핵개발 아버지 페래스

8. 국제유태자본과 헨리 키신저

9. 통일한국 핵보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핵융합硏 "KSTAR, 17초간 고성능 안전운전 성공"

| 기사입력 2012-12-26 11:30

플라즈마도 21초간 안정상태 지속 성과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올해 한국형 초전도 핵융합장치인 KSTAR가 '고성능 운전조건(H-모드)'을 17초간 유지하고, 플라즈마는 21초간 안정상태를 지속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H-모드는 자기 밀폐형 핵융합장치를 운전할 때 플라즈마를 가두는 성능이 2배 증가하는 현상으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해서는 장시간 H-모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KSTAR는 플라즈마의 불안정한 움직임 때문에 H-모드 운전시간의 한계인 10초를 넘기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초전도 자석을 이용해 5천만에 달하는 고온의 플라즈마와 진공 용기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운전시간뿐만 아니라 운전 안전성에서도 중요한 성과가 있었다.

 

핵융합연구소는 KSTAR 실험에서 플라즈마의 압력비를 이론상 한계까지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2차원 첨단 전자영상 진단장치 2대를 이용해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의 발생·제어 과정을 3차원적으로 분석했다.

 

이근재 교과부 기초연구정책관은 "우리나라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술의 선도자(First mover)가 되는데 KSTAR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KSTAR 실험에는 미국, 일본 등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세한 분석결과는 다음해 2월 콘퍼런스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heeva@yna.co.k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2/26/0200000000AKR20121226061700017.HTML?input=sns

1. 국제유태자본과 KSTAR

 

"oaker :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예전에 모 사이트에서 기계공학전공자로서 제가 한 질문이 있었는데 이웃신청을 해서 다시 올립니다. 한국의 차세대 핵융합로로 주목받고 있는 K-Star에 대한 내용인데요. 정권이 교체되면서 최근 연구진이 대폭 물갈이 되는 일이 있었지요.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중요시되는 이런 때에 조금이라도 기술발전에 늦어지면 도태되는 약육강식의 시대에 과연 올바른 처사였는지 이후 ITER 프로젝트에서 한국의 위상은 어떻게 될는지.. 지금이야 잠잠하지만 전 지금도 이를 두고 땅을 치도록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일은 그렇다 치더라도 여기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실정만큼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아님 한국의 핵융합 기술에 두려움을 느낀 국제유태자본의 음모일까요? 인드라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NDRA:

글 반갑다. 나 역시 기계공학 전공자다. KSTAR 건에 관하여 내 소견을 밝힌다. KSTAR 핵융합은 미래 에너지 대책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해서, 사실 광우병보다 더 관심을 지녀야할 사안이 분명하다. 그런데 지난 시기 광우병 문제만큼이나 이번 문제는 과장된 측면이 크다. 님이 과학도라면 광우병 논란이 얼마나 비과학적으로 진행되었는지, 그 아무리 이명박 반대투쟁이라지만, 지난 광우병 논란이 한마디로 정신 줄을 놓은 무책임한 선동선전에 불과했다는 점을 알 것이다. 하여, 사태가 끔찍하게 귀결될 수밖에 없었던 게다. 투쟁도 과학적이어야 함을 새삼 입증한 셈이다. 해서, 그와 같은 맥락에서 이 사태를 보아야 한다. 핵심은 인사이동인데, 이는 정권이 바뀌면 필연적으로 보아야 한다.

 

신임 국가핵융합연구원 소장 이경수

http://blog.naver.com/pehpd?Redirect=Log&logNo=54892389

프랑스에서는 정권이 바뀌면 도서관 목록조차 바뀐다. 해서, 이 사태의 핵심은 잘 나가는 사업에 이명박 정부가 자기 사람을 심으려고 하는 데에 있다고 본다. 그런데 이를 확대해서 KSTAR 폐기라든가, 기술 유출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유언비어에 그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이명박 정부가 KSTAR를 포함한 에너지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한다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선동선전에 지나치게 현혹되는 자신을 돌아볼 때다. "

 

국제유태자본: 교리문답, 위안화, 몰락, 오바마, 핵융합, economic crisis 국유본론 2008

2008/11/04 03:4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850919

빌게이츠가 만나고 싶은 한국과학자 장순흥, 안철수를 병쉰취급해서 화제가 되었던 빌 게이츠, 4세대 액체금속로 장교수와 설계 협력; 한국원전 문제없다; 장교수는 이후 박근혜 후보의 과학기술특보로 영입되었고, 최근에는 정권인수위원으로도 임명되었다과학 / 인드라의 눈

2013/01/14 18:34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6155177

장순흥 KAIST 교수, 빌 게이츠와 '4세대 액체금속로' 설계 협력

 

빌게이츠, 원전건설 나선다! 한국과 손잡나?

지진-쓰나미에도 '한국 원전' 문제없다!...[피동냉각]-[액체금속로]를 아십니까?

최종편집 2013.01.14 13:51:00

 

양원석 기자

 

2011년 이른 봄 동일본 대지진이 초래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동북아 지역 국가 모두를 불안에 떨게 만든 후쿠시마 원전은 사고 발생 2년이 가까워 오는 현재까지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일본은 자존심을 버리고 원자력 안전에 관한 세계 최고의 해외 전문가 5명을 초빙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문제 해결을 위해 자국 사람이 아닌 해외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이슈였다.

당시 일본이 초빙한 5명의 해외 전문가 중에는 한국인 과학자도 한명 포함됐다.

그가 바로 장순흥 KAIST 교수다.

미국의 빌 게이츠가 한국인 중 가장 만나고 싶어 했던 장 교수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존재감을 인정받는 학자다.

빌 게이츠와 원전선진국이라고 자부하던 일본정부가 장 교수에게 러브콜을 보낸 이유는 간단하다.

그는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의 석학 중 한 사람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조사위원회 국제자문위원인 장 교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도 원자력 안전에 관한 자문을 해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회 의장과 신형원자로 연구센터 소장을 맡아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그런 그가 요즘 고민에 쌓여 있다.

검증 안 된 부품 사용과 일부 장치 고장 등 원전 안전에 잇따라 이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자력 안전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 있는 국가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들이 거듭 발생하는 모순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가장 먼저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걱정했다.

"원자력에 대한 국민들의 기본적인 생각은 '필요하지만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원전 정책의 키워드는'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다"

 

#1. 영광과 월성 원전이 잇따라 가동 중단을 반복하고 있다.

언론은 핵심부품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등 원전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정말 안심해도 되나?

"우리의 숙제는 원전의 안전성 확보다.

확보된 안전을 국민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잘 이해시키는 것은 또 다른 숙제다.

사람들이 원자력 발전하면 떠올리는 생각은 '정말 안전한가?'하는 것이다.

여기서 원자력에 대해 갖고 있는 막연한 불신의 이유가 소통의 부재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자력 발전을 하면서 추구하고 있는 안전수준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를 아는 국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사람이 사고나 각종 재해로 사망할 확률은 통계적으로 '5×10의 마이너스 4승' 즉 50,000분의 1이다.

우리가 원전의 안전성 기준으로 삼고 있는 확률을 수식으로 표현한다면 '5×10의 마이너스 7승' 즉 50,000,000분의 1이다.

다시 말하면원전사고로 인근 20km 이내 주민이 사망할 확률사고나 재해로 사망할 확률1천분의 1에 불과할 만큼 낮다는 뜻이다.

미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전미안전위원회(NSC)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미국에서 자동차 사고로 죽을 확률247분의 1, 비행기를 타거나 우주여행을 하다 사망할 확률5,643분의 1, 번개에 맞아 죽을 확률8만1,949분의 1이었다.

단언하지만 원전 사고로 주민들이 사망할 염려는 없다.

우리의 원전은 이런 안전성을 충분히 구현하고 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국민들이 원전에 대해 갖고 있는 관념적인 위험성 때문이다.

화력과 수력, 원자력 가운데 가장 안전한 것이 원자력발전인데도 사람들은 수력이 가장 안전하고 원자력은 위험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국민들 사이에 널리 퍼진 원전에 대학 막연한 불안감을 객관적인 사실에 맞게 낮추는 것이 정부의 과제라고 본다.

나아가 원전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원전운전 절차서'를 철저히 준수하고, 원전 종사자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한 현안이다.

 

#3. 원전 인근 주민들이나 일부 시민단체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도 원전 자체가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

원전 사고가 직접원인이 돼 사망할 확률은 이미 말씀드렸다.

일부 원전 인근 주민들께서는 원전이 백혈병과 같은 암을 유발한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것이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우는 하나의 원인이 되는 것 같다.

그러나 현재까지 세계 각국이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런 불안감은 기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인 구 소련의 체르노빌 사건에서도 암 발생률은 사고 전과 다름이 없었다.

다만 갑상선 암만이 소폭 증가했다.

원전의 안전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필요 이상의 과도한 불안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그렇다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이 기회에 우리나라의 원전 안전 대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절대적 안전'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이 쓰나미나 지진 등 자연재해는 물론이고 운전원의 조작실수로 인한 경우까지 고려한 '심층 방어', '제로 리스크'가 목표다.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원전은 [사람이 조작을 실수하는 경우], 전기가 아닌 중력의 차이를 이용해 자동으로 원전가동을 멈추는 [피동 운전]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나아가 후쿠시마 사고와 같이[지진이나 쓰나미로 소외, 소내 전력이 모두 나간 정전상황]에서도 원자로 냉각이 아무 문제없이 이뤄지도록 하는 [피동냉각] 기술도 상당부분 실용화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처럼 지진이나 쓰나미로 발전소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져도 후쿠시마에서와 같은 원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원자력 개발은 다른 나라보다 늦었지만 원전 안전에 있어서만큼은 어떤 선진국보다도 앞서 있다고 자부한다.

 

#5.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기술적 측면에서는 [피동냉각]인 것 같다.

용어 자체가 낯선데 이 기술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

원전 안전은 원자로 내부의 잔열 제거가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특성상 원자로는 운전이 정지된 후에도 방사성 물질이 계속 붕괴하면서 '잔열'이 발생한다.

이 '잔열'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이 문제된 것은 지진으로 발전소와 외부를 잇는 '소외전력'이 차단된 뒤 쓰나미가 밀려오면서 비상전원시스템마저 끊긴 '소내 정전' 때문이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원자로 내부에서 계속 발생하는 '잔열'을 없애기 위해서는 냉각이 계속 이뤄졌어야 하는데 전기가 모두 끊기면서 원자로 내부의 '잔열'을 제거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결국 '소외-소내 전력'을 완전히 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원자로 내부 '잔열'을 제거할 수 있는[피동냉각]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모든 원전은[중력차][자연순환]방식을 이용한 [피동냉각]기술을 상당부분 구현하고 있다.

현재 신형원자로 연구센터에서는 이런 [피동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6. 말씀을 정리한다면 전기가 완전히 끊기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전기가 아닌 [중력의 차이]와 [자연순환]으로 원자로를 냉각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원리를 설명해 달라.

원자로의 노심은 정지된 후에도 계속해서 열을 내기 때문에, 그 열을 식혀주어야 한다.

[피동냉각]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면 이렇다.

물은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흐르게 되어 있다.

따라서 원자로를 냉각하는 배관 속의 물은 [중력의 차이]에 따라 낮은 위치에 있는 원자로 노심으로 흘러내려가고, 노심의 뜨거운 열을 받은 물은 증기로 기화된다.

이렇게 기화된 증기는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배관을 통해 위로 올라간다.

배관 상부로 올라온 증기는 차가운 냉각수를 만나 물로 응축되고, [중력의 차이]에 따라 다시 원자로 아래로 내려가 노심의 열을 식힌다.

이 과정을 요약하면 이런 식이 된다.

①중력차에 따른 냉각용수 노심 순환

②냉각용수 증기로 기화돼 상승

③원자로 상부의 냉각수와 만나 물로 응축

④중력차에 따라 다시 원자로 노심 냉각

이런 [자연순환의 원리]를 이용해 [전기가 없이도 노심의 '잔열'을 제거]할 수 있다.

참고로 [피동냉각]의 반대말은 [능동냉각]으로, 전기로 펌프를 돌리고, 그 힘으로 냉각수를 원자로에 강제로 주입해 열을 식히는 것이다.

 

#7. 일본 후쿠시마 원전은 격납용기 내부의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는 중대사고로 이어졌다.

우리의 경우 방사성 물질이 격납용기 밖으로 나오는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인가?

어떤 경우에도 방사성 물질이 격납용기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막는 기술은 지금도 거의 구현하고 있다.

나아가 한 차원 앞선 피동냉각 기술을 적용해 노심 용융과 같은 중대사고로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우리 원전은 후쿠시마와 달리 비상용발전기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쓰나미가 덮친다고 해도 침수로 소내전원이 차단될 위험이 현저히 낮다.

이제 원자력 안전 기술은 인명피해 방지를 넘어서 원전 사고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위험을 차단하는 데까지 와 있다.

한 마디로 원전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일은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8. 원자력 안전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것이 [액체금속로]다.

이것이 본격적인 상용운전에 들어가면 에너지 고갈이나 고준위 폐기물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원자로의 냉각제로 고압의 물이 아닌 금속(액체나트륨)을 이용한다는 점에서[액체금속로]라고 한다.

무엇보다 핵연료의 수명이 크게 늘어난다는 특장점이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경수로는 우라늄 235를 연료로 한다.

문제는 그 매장량이 전체 우라늄의 0.7%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나머지 99.3%를 차지하는 우라늄 238은 핵연료로 쓰이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다.

액체금속로는 버려지는 우라늄 238을 핵연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플루토늄 239로 변환, 증식시킨다.

우라늄 235는 한 번 태우면 그만이지만,[액체금속로]는 우라늄 238에서 나오는 중성자가 반응해 플루토늄 239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핵연료의 이용률이 최대 60배까지 올라간다.

즉, 다 쓴 핵연료에서 새로운 핵연료가 계속 나오는 것과 같다.

고준위 핵폐기물을 크게 줄인다는 장점도 있다.

때문에 [꿈의 원자로],['마법의 원자로], [4세대 원자로]라고 불린다.

[액체금속로]상용화의 가장 큰 장애물은 냉각제로 쓰이는 액체나트륨의 취급이 까다롭다는 것이다.

이것만 해결된다면 우리나라도 에너지자립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다.

유럽공동체와 미국, 러시아, 일본 등이 개발에 뛰어들었고, 프랑스, 영국, 러시아는 원형로를 완성했다.

독일과 미국도 실험로를 만들어냈다.

우리나라는 한국원자력연구소가 1997년 개념설계에 착수했다.

2020~2030년이면 본격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9. 액체나트륨 취급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나트륨은 물과 접촉하면 반응을 일으켜 폭발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나트륨이 흐르는 관이 깨지거나 틈이 생겨 나트륨이 새어나오면 바로 공기 중의 물과 반응에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핵연료를 냉각하는 나트륨은 노심의 방사능에 오염돼 있다. 결국 나트륨이 어떤 이유로든 폭발한다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핵증기'가 산지사방으로 퍼져나가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우리는 이미 이런 문제를 충분히 예견하고 만약에 있을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방지책을 수립하는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노심을 식히는 나트륨과 터빈을 돌리는 증기 사이에 나트륨 폭발과 방사능 오염을 차단하는 회로를 하나 더 추가해 원자로를 개발했다.

이렇게 하면 위에서 말한 방사능 오염을 막을 수 있으며 나트륨이 공기나 물과 반응에 폭발할 위험도 현저히 줄어든다.

개발 중인[4세대 소듐냉각 고속원자로](액체금속로)에는 이런 설계뿐 아니라 [자연순환]의 원리에 따라 원자로의 잔열을 제거하는 안전 기술들도 적용된다.

 

#10. 빌 게이츠 회장의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했다.

그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하다.

지난 8월 16일 미국 시애틀 [테라파워](빌 게이츠 회장이 세운 원자력 벤처기업) 본사에서 만났다.

이날 국내 원자력계 대표단과 함께 빌 게이츠회장을 만나 대담시간을 가졌다.

빌 게이츠는 화석에너지의 환경오염 문제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의 단점인 높은 비용과 낮은 효율에 대해 이야기했다.

"화석에너지는 온실가스를 생산하는 것이 문제다.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만 온실가스를 생산하지 않는데 신재생은 (생산비용이)너무 비싸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이 뜨지 않는 밤에는 하지 못하고 비용도 많이 든다.

배터리 능력에도 한계가 있어 전 세계의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해도 불과 10분이면 모두 소진된다"

- 빌 게이츠 회장

빌 게이츠는 한국 원자력의 역동적인 발전에 주목하고 있었던 것 같다.

빌 게이츠는 2009년 MIT가 10대 유망기술로 선정한, 60년 이상 핵연료를 장전하지 않고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진행형 원자로](TWR: Traveling Wave Reactor)에 관심이 많았다.

[TWR]은 [액체금속로]와 같은 고속증식로의 일종인데, 우라늄 농축이나 재처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빌 게이츠는 본격적인 신형 원자로 연구·개발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를 찾고 있었고, 한국을 강력한 파트너 후보라고 생각한 것이다.

최종적으로 빌 게이츠 회장과 [테라파워]의 지원을 받아'사용 후 핵연료'를 획기적으로 줄여줄[4세대 소듐냉각 고속원자로(SFR)]설계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1. 최근 영광 원전 3호기의 제어봉 안내관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견됐다.

이 사건으로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최고의 원전 안전 전문가로서 객관적으로 사건을 평가해 달라.

균열이 발생한 제어봉 안내관은 원자로의 상부에서 제어봉이 드나드는 통로이며, 제어봉은 원자로 속 중성자를 흡수해서 원자로의 출력을 제어하는 장치다.

이런 안내관에 균열이 발생하면 제어봉이 인출돼 원자로의 출력이 올라가는 사고를 우려할 수 있다.

그런데 제어봉이 인출돼 출력이 증가하는 사고가 일어나려면 균열이 원주방향으로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일어난 균열은 원주방향이 아닌 축방향 균열이다.

제어봉 안내관의 축방향 균열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일어난 일이지만, 해외에서는 비교적 빈번히 일어났었다.

따라서 제어봉 안내관 균열에 대한 우려는 출력 제어에 관한 것보다도 균열 부위에서의 오염된 냉각수 유출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영광 3,4호기는 최초의 한국형 원전으로 이 문제는 계속해서 관찰을 해왔던 부분이고, 대비도 항상 해왔던 사항이라 가동 중에 발견이 됐어도 큰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덧붙여 다음 노형인 울진 3,4호기부터는 이런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제어봉 안내관 소재를 인코넬-600에서 인코넬-690으로 교체했다.

이번에는 임시 보강 용접을 수행하고, 이후에는 원자로 헤드의 교체여부가 검토될 것이다. 임시 보강 용접을 하더라도 충분히 설계 여유도가 있으므로 안전하다고 판단된다.

올 겨울 최악 전력대란 진행중

탈핵-비핵은 '이상일뿐'

"이것만 믿고 가다간 대재앙 올 것"

 

장 교수는 잇따른 원전 중단으로 겨울 전력대란이 진행중이라면서 크게 우려했다.

그의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올 겨울 정부가 공급할 수 있는 전략량이 매우 부족할 수 있다는 사실상의 경고였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절전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에도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5일 영광원전 5, 6호기가 '짝퉁'부품 사용 논란 속에서 가동을 중단했다.

영광3호기는 원자로 상단 제어봉 안내관에서 균열이 발견되면서 운전을 멈췄다.

세 원전이 생산하는 전력량은 약 327만㎾.

갑자기 300만㎾가 넘는 전력이 사라지면서 정부는 한 겨울 '블랙아웃(도시 대규모 정전)'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매일매일 아슬아슬한 전력관리를 해오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영광3호기의 경우 재가동 여부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정부가 우려하는 최악의 상황은 예비전력이 39만㎾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이 경우 전국적인 강제 순환정전이 불가피하다.

다만 영광 5, 6호기가 재가동이 되어 이런 한 고비를 넘겼다.

최악의 상황은 면한다고 해도 전력수급상태를 계속 예의 주시해야할만큼 상황은 심각하다.

물론 이번 사태의 주원인은 원전의 가동 중단이다.

불량 부품 사용, 내부 균열 등 가동 중인 원전에서 문제가 계속 일어나면서 [탈핵과 비핵]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

원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진 틈을 타 '원전 폐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더욱 넗히겠다는 속내다.

그러나 일각에선 원전가동 중단 및 완전 폐기를 요구하는 [탈핵과비핵]운동에 대한 비판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누구나 꿈꾸고 바라는 것이 [탈핵] [비핵]이지만 실현 가능한 대안도 없이 이상만을 주장하며 국민을 현혹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탈핵][비핵]을 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처럼 말하는 일부 정치인들과 대선후보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예비후보는 모두 [탈핵-비핵]을 주장했다.

[탈핵] [비핵]운동가들이 대안으로 내 놓는 친환경에너지 혹은 대체에너지로는 아무리 설비를 확대해도 현재 원전이 공급하는 전력량을 공급할 수 없다.

대체에너지 개발과 설비구축, 부지확보 등에 소요되는 천문학적 비용, 여기에 필요한 기간, 비용 대비 경제성 등을 생각한다면 상황은 더욱 명확해진다.

결국 [탈핵] [비핵]운동가들은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몽상을 대안이라고 내놓으며 국민을 상대로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탈핵] [비핵]운동가들의 주장에 대한 장 교수 답변은 간결했다.

우리나라 전체 전력 생산량 중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2.2%다.

이 중에서 수력과 소각열을 제외하면태양광, 지열 등 순수한 신재생에너지가 생산하는 전력량은 전체의 0.1%에 불과하다,

이것만 믿고 탈핵과 비핵으로 가다간 엄청난 '대재앙'이 올 것이다.

전기가 없으면 복지도 없다.

아프리카의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데도 전기가 필요하다.

북한과 한국의 차이는 바로 전기에서 비롯된다.

빌 게이츠가 왜 한국의 원자력 발전을 부러워하는지 다시 한 번 되새겨봐야 한다.

 

※장순흥 교수와의 이 인터뷰는 지난해 11월에 이뤄졌다.

장교수는 이후 박근혜 후보의 과학기술특보로 영입되었고, 최근에는 정권인수위원으로도 임명되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2. 국제유태자본과 상온 핵융합

 

"사비트르:

핵 융합 에너지는 우리나라 차세대 에너지로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이것 역시 유태자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에 대해서는 과거 oaker님이 질문하여 답변한 적이 있다. 여기에 사비르트님이 혹 관심을 지닌 것이 근래 주식 게시판에서 상온의 핵융합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글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상온 핵융합의 진상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UFO&wr_id=6&page=2

상온 핵융합 연구자의 항의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UFO&wr_id=16&page=1"

 

시온의정서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국유본론 2009

2009/02/14 06: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174067

3. 국제유태자본과 이명박 UAE 원전 수주

 

 

"3.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inspiration:

어제 원자력 수주 소식을 듣고 인드라님께서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만한 기술을 국유본한테 내놓으라고 말씀하신 게 떠오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아주길 바란다^^!

 

3-1. UAE 수주는 인드라 작품인가?

 

"여전히 빅터 로스차일드 영역이던 소련에서 체르노빌 사건이 어이없이 터진다. 이 사건의 영향력은 무엇인가. 당대 유럽을 호령하던 대처 총리를 바보로 만든 사건이다. 왜? 대처 총리가 지구온난화를 꺼내면서 탄광을 폐쇄하는 대신 원자력을 대안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예서, 탄광이란 영국에서 큰 상징이 되겠다. 아담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언급하듯 탄광에서 거의 무제한적으로 채굴된 석탄이란 산업혁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 탄광을 폐쇄하고 원자력으로 대치한다? 그런데 체르노빌 사건이 터진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모든 것을 거의 다 잃었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는 전후 미소냉전 체제를 만든 자이다. 이차대전과 한국전쟁, 베트남전쟁을 일으켜서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그의 뒤끝 있는 조치로 공산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던 프랑스 미테랑 사회당 정권이 크게 흔들렸다. 또한 대처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진보좌파에서 독일 녹색당에서 보듯 마이너에 불과했고, 세력을 거의 잃어가던 환경주의자들이 주류로 올라서는 계기를 만들어내었다."

온난화를 둘러싼 국유본 황제들의 아마겟돈 전쟁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270845

"요즘 이명박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것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이다. 2014년이면 만료되는 한미원자력협정이기 때문이다. 일설에는 김영삼 정권이 이 문제를 적극 추진하는 바람에 미운 털이 박혀 외환위기를 맞았다고도 한다. 이후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은 김영삼 정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침묵해왔다고 할 수 있는데 이명박 정부가 다시 이 문제를 본격화하는 게다... 국유본이 이명박 정부에 기대하는 것은 사르코지와 유사하다. 사르코지가 근래 지중해연합 등을 부르짖는 등 국제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해서, 인드라는 오바마, 사르코지, 이명박 세 쌍둥이라고 말한 바 있는 게다. 이들의 이력을 보면 유사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하고, 이들과 유사한 정치인이 멕시코에서 성장하고 있다."

1650 모건스탠리가 8월 중순 북한판 체르노빌 사태를 일으킨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58730095

"한일 대일무역적자의 상당부분은 일본에서 들여오는 공작기계류와 같은 기계설비 부문이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 아주 과장되게 말한다면, 부품은 일제인데, 껍데기만 메이드 인 코리아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이렇지는 않고 많이 국산화가 되긴 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이 문제는 차기 글에서 준비하고 있다. 다음 글에서 구체적으로 좀 더 다룰 예정이다. 아무튼 핵심은 국유본 세계전략에서 동아시아 수직분업체계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이 문제가 풀린다. 아무튼 이 문제가 풀리면 한국의 대외무역의존도가 상상 이상으로 급격히 축소된다. 대일적자 해소가 된다. 중국이 자동차, 조선, 전자 등으로 성장하면 할수록 오히려 한국이 득을 보게 된다. 일타 삼피이다. 이것을 국유본과의 전략적 게임으로 획득해야 한다."

국유본의 친일매국 민주당 지지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http://blog.naver.com/miavenus/70074156381

"무역의존도와 대일적자, 공작기계 등과 관련한 이슈가 미뤄지고 있음을 죄송스럽게 여긴다. 이미 구상도 마치고, 어느 정도 써놨는데, 당장 급한 것도 아니고, 또 상대 반응도 재미있게 나와서 연말까지 가져가볼 생각이다."

국제유태자본과 북한의 화폐개혁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391693

"끝으로 국유본의 리디노미네이션 시도를 막을 수 없다면, 국유본에게 요구를 해야 한다. 한국에 삼십년 정도는 먹고살 신성장동력 산업을 달라고 말이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3-2. 아레바, 현대건설, WSJ, 로스차일드, 웨스팅하우스

 

"장문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본부장은 28일 "아직 미개발된 원전 3대 원천기술중 원전 제어계측장치(MMIS) 기술은 이미 개발완료됐다"며 "나머지 2개 핵심기술이 개발완료되는 2012년이면 100% 국산화된 한국형 원전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원전 기술 국산화율은 95%에 달하지만 설계핵심코드와 냉각재 펌프(RCP), 제어계측장치 등 3대 핵심기술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원전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사고를 예측하고 한 주기(18개월) 동안 핵연료의 상황을 예측해 핵연료 장전량을 결정하는 설계핵심코드 기술은 현재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아레바 단 2곳이 보유하고 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122801070324315002

아레바 : 역사 항목에서 웨스팅하우스 관련만 읽어도 됨

http://en.wikipedia.org/wiki/Areva

"그 당시 정부의 검토 결과는 단순하게 CANDU 원자로 사업부가 국제적인 원자력 대기업과 경쟁하기엔 너무 규모가 작다는 것이었다. 이후 로스차일드(Rothschild) 투자은행이 참여하여 더욱 자세히 작성한 권고안이 이번 가을에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AECL 매각은 CANDU의 종말|작성자와장창

루퍼트 머독이 소유한 WSJ 기사를 잠시 살펴보자.

 

"올해 '기회'누린 현대車, 내년엔 '도전' 직면"<wsj></wsj>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74588

"원자력 시공을 하려면 ASME(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인증서가 필수적이다. 국내 업체 가운데 ASME 인증을 취득업체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등 12개 업체다... 현대건설은 현재 베트남 원전 신규 도입을 위한 정책 과제와 기술 자립에 대한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베트남 릴라마사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에서 개최되는 국제 원전 기술 전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원전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인 인도네시아의 원전시공 사전준비 공동연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루마니아의 CANDU형 원자로인 체르나보다 원전 3호기 공사 재개를 위해 전문 기술자를 현지에 파견해 놓고 있다.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sc=&cm=%BF%F8%C0%FC+%BC%F6%C1%D6&year=2009&no=666559&selFlag=&relatedcode=

 

"중국의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프랑스의 원자력회사 아레바의 지분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경화시보(京華時報)가 7일 보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851155

"프랑스 정부는 올해 초 전략적 파트너에게 아레바 지분을 최소 15%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중동 및 아시아 국부펀드들과 5%의 이하 지분 매각을 논의해왔다. 도시바의 인수 제안에 대해 프랑스 산업부의 대변인은 답변을 거부했다... 그러나 도시바의 재정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에서 인수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데 슈이치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는 "도시바가 아레바 인수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지가 궁금하다"며 "무리한 인수로 회사의 재무 상태를 악화시킬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90809333519098

3-3. 한국전력, 웨스팅하우스, 도시바, GE, 모건,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제이 록펠러

 

예서, 의문을 품는 이들이 있을 게다. 도시바가 테슬라 교류전기로 위엄을 떨친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하고, 중국 국부펀드가 프랑스 국영기업 아레바 지분을 인수한다? 이제 국제유태자본은 지고, 중국자본과 일본자본이 세계를 지배한다? ㅋㅋㅋ. 이제 한국이 석유회사를 인수하고, HSBC 본사 건물을 사들이니 이제 국제한국자본의 시대가 도래했다? ㅎㅎㅎ.

 

"최초의 시도는 대우 김우중이었습니다. 김우중이 아무 생각 없이 세계경영을 말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특히 그가 대상으로 삼았던 시장들 대부분이 브레진스키의 세계체제 재편과정에서 형성된 시장들이기 때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김우중 등을 통해서 한국인들이 중앙아시아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는 지금 사정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근래 투르크메니스탄 관련 소식이나 유럽만한 크기의 카자흐 공화국 이야기도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해서, 한류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중국과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나간다면 거부감이 없이 얼마든지 사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일반인은 한국 기업 대주주 등 실질 주인이 국제유태자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조건입니다."

국제유태자본과 한류천하프로젝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352176

인드라가 늘 강조한 대목이 있다. 산업은행을 떠올리라고. 한류천하 프로젝트를 생각하라고. 무엇인가. 국유본이 직접 아시아에 침투하면 반발이 크다. 허나, 지금처럼 웨스팅하우스를 도시바가 먹고, 도시바는 GE가 먹고, 현대와 한국전력이 나선다. 이것이 한류천하 프로젝트인 게다. 이 한류로 이집트에도 가고, 터키에도 가고, 중앙아시아에도 가고, 중국에도 가는 게다. 국유본이 괜히 한국 문화계를 키우는 줄 아는가^^!

 

흥미롭지 않은가. 자, 정리해보자. 골드만삭스 실제 주인은 제이 록펠러 노예민주당 상원의원이다. 지난 대선에서 모건스탠리보다 많이 오바마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제이 록펠러의 수하로 골드만삭스 출신 루빈이 있다. 물론 루빈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부시 정권 재무장관 헨리 폴슨도 골드만삭스 출신이다.

 

"미 역사상 최고의 명재상으로 꼽히는 클린턴 행정부 시절의 로버트 루빈 전 재무장관도 역시 골드만삭스 CEO 출신이다. 뿐만 아니다. 조슈아 볼턴 백악관 비서실장,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스티븐 프리드먼 국가경제자문위원회 의장 등이 골드만삭스에서 갈고닦은 사람들이다. 위기에 처한 뉴욕증권거래소를 구원하기 위해 CEO로 임명된 존 테인도 골드만삭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다. 1998년 폴슨 재무장관과 공동 회장을 역임했던 존 코자인은 뉴저지 주지사로 변신했다."

[출처]GTA4 PC 뉴욕 월스트리트 위치한 골드만삭스 이명박이가 대우해양조선 매각 어쩌고 저쩌고 싸바한 골드만 삭스 빌딩|작성자

우리에게 97년 외환위기 설계사로 악명을 떨친 동시에 2008년 한미 통화스와프의 주역인 골드만삭스 출신 루빈이 시티은행 경영권을 장악한다. 루빈은 미국 유수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회장으로 일하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 재무장관에 임명된다. 이후 시티은행 이사회의장이 된 게다.

 

웨일 대 다이몬

http://blog.daum.net/zonys/11792098

웨일 샌포드가 한때 시티그룹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허나, JP모건은행을 흡수한 JP모건체이스 은행에서 부상한 다이몬에 굴복하여 사임한다. 결국 시티그룹은 클린턴 시절부터 오락가락하다가 제이 록펠러 루빈에게로 넘어간 게다.

 

시티그룹

http://100.naver.com/100.nhn?docid=354231

"주식의 단일 최대주주는 아부다비 정부가 운영하는 투자기관인 아부다비투자청이다. 이 국부펀드는 시티그룹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른 손실 만회를 위해 대규모 상각을 발표한 이후, 2007년 말 75억 달러의 자본을 회사에 투자하는 대가로 4.9퍼센트의 지분을 얻어 최대 주주가 되었다. 시티그룹의 제2대 주주는 3.6퍼센트의 지분을 갖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 Al-Waleed bin Talal 소유의 킹덤지주회사(Kingdom Holding Company)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C%8B%9C%ED%8B%B0%EA%B7%B8%EB%A3%B9

헌데, 이 시티은행의 최대주주는 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인 게다^^! 이쯤해서, 인드라의 국부펀드론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게다.

 

"근본주의는 국부펀드의 정신이요, 국부펀드는 근본주의의 몸통이다."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51418

물론 언제나 그렇듯 아부다비는 투자하되,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그랬다. UAE든, 사우디든, 그 어디든 실질적으로 원유를 관리하는 이들은 국유본이기 때문이다. 일 잘 하는 국유본에게 맡기고, 할렘에서 이슬람 근본주의를 실천(?)하면 그만인 게다. 해서, 루빈은 오래도록 시티은행 이사회 회장으로 역임한다. 이런 시티은행이 파산설에 휘말렸었다.

 

하면, 왜 시티 쪽이 현상적으로 밀린 모양새인가. 그것은 국유본 황제간의 치열한 전쟁사를 기억하면 되는 게다. 이에 대해서는 '온난화를 둘러싼 국유본 황제들의 아마겟돈 전쟁'을 살펴볼 것. 즉, 데이비드 록펠러는 원자력에 적극적이다. 반면 제이 록펠러는 정치적이므로 겉으로 아닌 척하면서 속으로 호박씨까는 것을 좋아한다. 해서, 클린턴, 오바마 정권을 보면 원자력 발전 개발에 긍정적이다. 허나, 자신들이 키운 생태주의자, 환경주의자들을 의식해서 안전, 신중해야 한다는 립서비스를 하는 게다. 해서, 이 종합은 무엇인가. 오바마가 근래 강조하는 것이 미국 기업 경쟁력 회복이며, 수출이다. 헌데, 국내 원자력 개발에는 긍정적이면서 원전 수출에서 만큼은 조심스러운 게다. 왜? 제이 록펠러 전략이니까. 지금 제이 록펠러가 이란, 북핵 가지고 열심히 우려 먹고 있는데, 정치외교 노선과 상충되지 않기 위해서다. 물론 현재 일본에서 벌어지는 핵논란도 제이 록펠러의 기획작품으로 보면 된다.

 

이제 GE를 보자.

 

GE의 역사

http://blog.naver.com/nandacfo/70075770838

"GE는 내년 순익에서 GE 캐피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세계 최대의 제트 엔진 제조업체이자 전기 터빈 제조업체인 GE는 경기침체를 빠져나오는 동안 금융 부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의료산업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기업전략을 선회했다. GE 캐피탈은 GE 전체 이윤의 50%를 차지해 왔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121607103471838&outlink=1

"한국에서는 1976년 GE코리아(GE인터네셔널인코퍼레이티드)의 공식 출범후 발전설비, 항공기엔진, 산업설비, 의료기기, 플라스틱, 가전 및 금융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했다. 1984년 GE삼성의료기기(현재 GE헬스케어코리아), 1987년 GE플라스틱스 (2007년 매각), 1996년 GE캐피털, 1998년 GE삼성조명(현재 GE라이팅), 2001년 GE센싱, 2002년 GE워터프로세스테크놀로지, 2004년 GE헬스케어바이오사이언스, 현대캐피탈(2004년) 및 현대카드(2005년) 합작 등 첨단 기술과 금융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였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37372

에디슨에서 잭 웰치까지 그 유명했던 GE. GE는 직류 에디슨이 교류 테슬라 웨스팅하우스과의 대결에서 패배하자 에디슨이 개발한 백열전구의 특허권을 사서 J.P. 모건이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JP모건은 모건 상업은행과 모건스탠리 투자은행으로 분리되었는데, 이중 JP모건은행이 데이비드 록펠러의 체이스맨해턴은행에 합병된다. 헌데, 그 GE가 GE캐피탈로 인해 파산설까지 나도는 세상이다.

 

재미있는 것은 도시바다. 도시바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인해 부도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었다. 헌데, 도시바는 무슨 돈이 있는지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하는 게다. 도시바의 주인은? GE이다. 국유본 덕분에 큰 일본 재벌은 전쟁 직후 해체되었다가 얼마 안가 은행 중심으로 재편되었는데, 이때 이 은행을 국유본이 장악했다. 하여, 도시바는 역사적으로 GE 덕분에 장사를 시작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재미있지 않은가. 파산 위기의 GE와 도시바가 타 기업을 인수한다?

 

특히 예서 중요한 대목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 여부다. 이는 국유본 인가 사항이다. 도시바가 원천기술을 보유한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했다는 것은 국유본 승인을 거쳤다는 이야기다. 이는 다른 말로 도시바는 일본 기업이 아니라 국유본 기업임을 의미하는 게다.

 

마찬가지로 중국 국부펀드의 프랑스 아레바 지분 인수도 마찬가지로 보면 된다. 겉보기에는 한국 국민연금의 HSBC은행 본사 건물 인수처럼 국제한국자본의 쾌거로 보인다. 허나, 실상은 정반대이다. 현상은 도시바가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한 것이나 본질은 국유본이 도시바를 숙주로 만든 게다. 그처럼 언젠가는 한국 산업은행이 도시바처럼 골드만삭스나 JP모건, 혹은 로스차일드은행을 인수하여 아시아 시장의 맹주로 부상할 수도 있는 게다. 예서, 중요한 것은 한국 산업은행을 움직이는 실질 세력은 국유본인 게다.

하면, 국유본의 UAE 원전 수주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3-4. 대표적인 원유 수출국가인 UAE 아부다비가 원전 시설을 수주한다?

 

하나, 대표적인 석유 수출국가인 UAE 아부다비가 원전 시설을 수주한다?

납득하겠는가. 석유로 인해 에너지 걱정을 전혀 하지 않을 듯한 UAE에서 대체 에너지 걱정을 한다는 것~! 상징적인 효과다. 이미 부시는 이집트에 원전을 권장할 정도였다. 국유본은 왜 원전을 고려하나. 빅터 로스차일드의 친구, 가이아 저자 러브룩이 원전에 찬성할 정도로 본래 국유본은 원전에 긍정적이었다. 허나, 빅터와 데이비드의 전쟁 탓에 한동안 원전이 잊혀졌을 뿐인 게다. 현재 대체에너지로 가장 단가가 싸게 먹히는 게 원전이다. 다른 대체에너지는 탄소배출권 운운으로 매겨봐야 아직 굉장히 높다. 노동자가 탄소거래세 등 비싼 세금으로 포장되어 현재보다 수배 높은 최고가 원유를 감당하기까지 이 과도기를 채워줄 수 있는 것은 원자력 에너지가 유일하다.

 

이 사안은 두바이 사태부터 치밀한 각본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UAE 등 이 지역은 오랜 기간 로스차일드 영역이었다. 국유본 황제들 전쟁 이후 로스차일드는 정치적으로는 모든 것을 잃었으나, 경제적 지분만은 보유하고 있었다. 다시 말해, 데이비드 록펠러와의 협력을 추구한 게다. 허나, 이제 제이 록펠러 시대가 왔다. 지분 충돌이 국지적으로 세계 전역에서 일어나는 셈이다. 이 싸움은 전면전이 아니다. 헤게모니 싸움이다. 새 황제가 황권 강화를 위해 위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로스차일드는 퇴각, 또 퇴각중이다. 한국 수주로 결정난 것이 확인이 되자 마지막으로 현대건설에 수류탄 투척을 한 셈이다. 현대자동차-현대건설-현정은-정몽준-알파파-오바마-제이 록펠러. 공격용이 아니라 뒤끝 있는 조치였을 뿐이다. '나, 안 죽었으니까 무시는 마라'. 이런 사인인 게다. 그래서일까. 제이 록펠러는 이건희 사면으로 이명박 정부와 친일매국 국유본 언론의 합작품으로 교묘하게 로스차일드-삼성을 조지고 있다. 왜 친일매국언론은 포항제철 박태준 명예박사 수여식 때는 이건희 때와 달리 침묵했을까^^!

 

3-5. 식민지 경험이 있는 한국이 원전 수출국이 된다?

 

둘, 식민지 경험이 있는 한국이 원전 수출국이 된다?

일본 근대화는 전적으로 국유본의 작품이었다. 허나, 국유본 언론과 학계는 일본 고유의 자질로 포장하는데 급급하다. 왜? 국유본의 지시이니까. 그처럼 이번 역시 국유본 작품인 게다. 허나, 현상적으로는 이명박과 한국의 작품이어야 하는 게다. 이것이 한류프로젝트 프로그램이요, 소프트파워인 게다.

 

아시아 각국은 한국을 모범으로 삼을 게다. 이전까지 아시아는 일본을 모델로 삼았다. 허나, 일본 모델은 한계에 봉착했다. 해서, 국유본이 근래 시도하는 것이 한일 합작 작품인 게다. 기획은 국유본이 한다. 배경은 일본이다. 주인공은 한국인이다. 엑스트라는 중국인이다. 작품만 잘 만들면 대중은 영화 '아바타'처럼 뻑가게 되어 있다. 레니 리펜슈탈의 '의지의 승리'나 베를린 올림픽 기록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우리 인간은 '신' 앞에 무력하다.

 

남미에서는 브라질을 모범으로 삼는다. 룰라다. 룰라 덕분에 올림픽과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개최되는가. 아니다. 국유본 덕분이다. 국유본이 일본 근대화를 한 것도 일본인의 자질 때문이 아니라 지정학적인 이유 때문이듯 브라질의 지정학적인 이유 때문이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4. 토륨 원전 개발 이전에 한반도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

 

토륨 원전 개발 이전에 한반도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7/21

 

"꿈의 에너지, 토륨 원전이 현실로 핵분열에 따른 문제 해결 가능 2012년 07월 19일(목)

석유와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대신할 미래 에너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온실가스를 억제하고 비용 면에서 효율적인 방식은 역시 핵분열에 의한 방법이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적어도 2050년까지는 핵에너지를 대체할 구체적이고 대대적인 대안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이용한 기존의 핵발전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토륨 원자력발전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발전소에는 냉각시스템이 필요 없어 안전성을 보장해 준다. 사진은 스위스에 건설된 실험용 토륨원전 PSI의 모습 ⓒ스위스 에너지국

냉각시스템 필요 없어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원자로에는 여전히 심각한 문제들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복잡한 냉각 시스템이다. 이러한 요인이 1979년 스리마일 섬(Three Mile Island) 원전사고와 지난해 일본에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원인이 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대안으로 토륨(Thorium) 연료를 사용하는 원자로를 꼽고 있다. 이를 위해 수십 억 달러가 이미 투자된 상태이며 이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조만간 그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가압수형 원자로로 불리는 냉각시스템 방식은 지난 60년 동안 급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냉각을 위해 과열된 물에 의존하는 압력솥과 같다. 예를 들어 발전소가 잠기는 쓰나미, 냉각수를 유입하는 전동기의 가동 중단 등 어떤 이유로든 그 과정이 중단되면 상황은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다.

 

폐기물 방사능도 수백 년 내에 사라져

 

이러한 문제 외에도 기존의 핵에너지는 수십만 년 동안 안전하게 보관돼야 하는 방사능 폐기물 그리고 독재자나 테러리스트들이 핵무기를 은밀히 개발할 수 있는 위험 등 여러 문제들을 안고 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정책 입안자들은 물론 환경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혀왔다.

 

이러한 원자로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방사능이 수백 년 뒤에 사라지면 좋지 않을까? 믿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이러한 원자로 건설은 실제로 가능하며, 전 세계의 수많은 연구진이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연구중이다. 이렇게 차별화된 훌륭한 원자로를 만들 수 있는 원소가 바로 토륨이다.

 

그러면 원자번호 90인 희토류 토륨은 어떤 원소일까? 방사능이 낮은 이 물질은 1828년 스웨덴 화학자 옌스 야코브 베르셀리우스(Jons Jakob Berzelius)가 처음 발견했다. 북유럽 천둥의 신인 토르(Thor)의 이름을 따 토륨으로 지었다.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륨. 지각에는 우라늄보다 4배정도 많다. ⓒ위키피디아

토륨은 핵분열성 물질은 아니지만 원자로 연료 사이클에서 토륨으로 핵분열성의 우라늄-233을 생성할 수 있다. 토륨 원자로의 주요 3가지 장점은 안정성, 안보, 저렴한 비용이다. 환경에 대한 안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이점들이 있다.

 

토륨 액체 연료의 경우, 과열로 인해 물질이 팽창하고 방사성 입자가 더 많이 분리되기 때문에 핵분열 과정 속도가 둔화된다. 이렇게 되면 용융염(鎔融鹽 molten salt: 용융해서 액체가 된 염수)이 냉각된다. 그래서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비용이나 위험 가능성을 접어도 된다.

 

다음으로 액체연료 토륨 원자로는 전기 터빈 발전기를 가동하기 위해 물이 아니라 이산화탄소와 같은 일반 가스(common gas)를 사용한다. 따라서 누출이 되면, 가스는 곧 날아가고 용융염은 화산 용암처럼 순식간에 식어 비활성 상태가 된다.

 

또한 토륨 원자로는 공랭식이기 때문에 지진이나 쓰나미 위험이 큰 호수나 해안 근처에 위치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봉인된 지하 원자로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이 원자로는 현재 사용하는 우라늄 및 플루토늄 원자로보다 방사능 폐기물을 훨씬 덜 만들어낸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폐기물도 수십 만 년이 아니라 300년 후에는 사실상 무해하다는 점이다.

 

발전 및 운영비용 우라늄 발전소보다 저렴

 

토륨을 사용하는 원자력 발전소는 비용 면에서도 상당한 이점이 있다. 원자로 건설비용이 우라늄 원자로 건설비용보다 낮다. 우라늄 원자로는 극도의 고압에서 가동되며 정교한 냉각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현재 1기가 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우라늄 연료 발전소를 건설하는 데 드는 총비용은 대략 11억 달러 선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토륨 액체 연료 원자로를 건설하는데 드는 비용은 2억 2,000만 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 비용도 우라늄 발전소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기가 와트를 생산하는 우라늄 연료 발전소를 가동하려면 (미국 기준으로) 500명 정도의 인력이 필요하며, 연간 5천만 달러가 소요된다. 그러나 액체연료 발전소를 가동하는 비용은 우라늄 발전소의 10분의 1수준인 약 500만 달러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의 지각에 있는 토륨은 주석의 3배정도이며 우라늄보다 4배 정도 풍부하다.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토륨 원자로 계획 파기돼

 

 

토륨을 발견한 스웨덴 화학자 베르셀리우스. 그는 셀레늄과 세륨도 발견했다. ⓒ위키피디아

그렇다면 이러한 모든 혜택에도 불구하고, 토륨 원자로가 오래 전에 상용화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50년 전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에 건설된 시연모델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모델은 예상대로 작동했다. 하지만 수년 뒤 보류됐다. 이유는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포함한 핵무기 제작 연구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토륨 원자로는 다른 국가에서도 개발됐다. 그러나 스리마일섬과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함께 핵에너지 개발에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지면서 모든 계획은 가려졌다.

 

실제로 지난 20년 동안 비용 면에서 효율적인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찾으려는 노력이 계속됐다. 토륨이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오늘날 수많은 국가와 기업들은 토륨으로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꿈을 좇고 있다.

 

버지니아 주 맥린(McLean)에 위치한 신생기업으로 핵에너지 분야를 주도하는 라이트브리지(Lightbridge Corporation)는 러시아 연구진과 공동으로 라드코프스키 토륨 원자로(Radkowsky Thorium Reactor)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프랑스의 아레바(Areva)는 2009년 핀란드와 프랑스에서 건설 중인 차세대 핵 원자로에서 토륨 연료 사용 여부를 평가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라이트 브리지를 고용했다. 2009년 중반 중국에서는 캐나다 원자력공사(Atomic Energy of Canada Limited)와 공동으로 중국 진산(辰山)에 위치한 핵 원자로에서 토륨을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보도에 따르면 토륨이 풍부한 미국은 이미 앞으로 400년 동안 공급할 수 있는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에너지 수입국이 아니라 세계를 상대로 에너지를 수출하는 주요 공급국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인도는 우라늄은 없으나 토륨 매장량은 세계 최고다.

 

더구나 안전과 무기 확산에 대한 문제가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이런 형태의 원자력 발전에 대한 폭넓은 수용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반핵 성향의 환경단체들도 이러한 안전한 핵에너지를 조심스럽게 찬성해왔다. 희토류 토륨이 '효자 에너지'로 각광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

김형근 객원기자 | hgkim54@naver.com

저작권자 2012.07.19 ⓒ ScienceTimes "

http://www.sciencetimes.co.kr/preview/article.do?todo=articleView&atidx=64789

인드라는 지난 인월리에서 체르노빌, 스리마일, 일본 원전 사고에서 인위적인 혐의가 있다고 했다. 즉,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기획적인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또한, 각각에는 주체가 다를 수 있고, 목적한 바도 다를 수 있으나, 총칭하여 국유본이라고 보며, 그 각각의 이유도 결국에는 국유본의 에너지 지배를 통한 국유본 권력의 확대에 있다고 있다.

 

상기한 뉴스를 보면 일본 원전 사고가 토륨 원전을 위한 국유본의 일타삼피적 사고로 보는 인드라 관점 중 잃어버린 고리 하나를 풀어주는 셈이다.

 

 

스리마일 원전사고

http://ko.wikipedia.org/wiki/%EC%8A%A4%EB%A6%AC%EB%A7%88%EC%9D%BC_%EC%84%AC_%EC%9B%90%EC%9E%90%EB%A0%A5_%EB%B0%9C%EC%A0%84%EC%86%8C_%EC%82%AC%EA%B3%A0

그간 원전 문제에서 다루어졌던 이슈가 방사능 누출과 핵폐기물이었다. 이중 방사능 누출은 체르노빌에서 부각되었다. 스리마일 원전사고는 일본 원전사고와 유사한데, 체르노빌 사건처럼 크게 이슈화한 사건이 아니었다. 해서, 국유본이 국유본 언론을 통해 이번 일본 원전사고를 냉각시스템 위주로 크게 부각시킨 덕에 차세대 원전 개발에 새로운 옵션이 부가된 셈이다.

 

냉각시스템이 필요없는 원전!

시일이 지나면 방사능이 소멸되는 핵폐기물!

 

한반도 통일이 빨리 되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은 셈이다.

북은 세계 최대 우라늄 자원 보유국 중 하나.

우라늄을 통일비용으로 고려할 때 그 시효가 이제 고작 40년 남은 셈.

올해, 아무리 늦더라도 2020년내에 통일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국유본의 결단을 바란다.

 

 

 

 

"워렌 버핏:

버핏 회장은 원자력에 대한 긍정적 시각도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일본지진 후 원자력 장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일본지진후 원자력에 대한 저항이 커졌지만 개인적으로 원자력은 안전하다고 본다"며 "전통적인 에너지 사용에 의한 탄소가스 배출을 줄이는 문제를 푸는데 있어 원자력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래전부터 핵전쟁 가능성을 우려해온 버핏은 핵확산 금지 프로그램에 많은 돈을 기부해왔다.

 

인월리:

한국은행 사이트에 가면 원자력 문제와 관련한 리포트를 만날 수 있다. 괜찮은 수준이니 일독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인월리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변혁적 관점에서 북핵 사태를 본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10175168

국제유태자본과 북핵, 외환위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689133

국제유태자본: 삼각위원회, 주한미군, 인도, 북핵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65567

북핵 배후는 국유본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0706283

국유본이 원전 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통일한국의 핵보유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056434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4029886

인월리가 간단 정리하면, 국유본은 전 세계 핵을 통제한다. 북핵도 국유본이 제공했다. 아울러 원자력 기술은 웨스팅하우스에서 프랑스 아레바이니 다 갈라져 나간 것이다. 이번 원전 사태는 어떤 귀결을 유도할 것인가.

 

현 화석연료 에너지 체계에서 친환경에너지 체계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에너지 개발이 필요하다. 허나, 가격 면에서 여전히 비싸다. 해서, 필요한 것이 원자력이다. 프랑스는 전체 에너지 부문 중 75%를 원자력으로 한다. 하면, 문제는? 그렇다. 원전 반대 운동이 활성화되면, 이 여론을 등에 지고 보다 고가 원자력 시스템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 원전 반대 운동, 이런 것 그냥 하는 게 아니다. 국제 원전 반대 운동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 이런 이해 때문에 국제 환경단체도 분열을 거듭하는 것이다. 이권이 있기에.

 

평소에는 국가 예산 쓸 데가 많은데 왜 굳이 고가 원자력 시스템을 사들이느냐. 있던 것 잘 보수해서 쓰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허나, 일본 원전 사태처럼 하나씩 터져주면, 고가 원자력 시스템을 구입하자는 이야기가 대세를 획득한다. 돈이 중요하냐, 사람 생명이 중요하지, 라고 여기게 된다. 해서, 국유본 언론이 지겹게 이런 이야기를 계속 하는 것이다. 한 번씩 지진나면,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 운운하며 건축 비용 늘려나가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해서, 이런 비용은 기후무기 하프 한 번 돌린 값이라 여기자. 어차피 국유본이 가져가는 돈일뿐이다.

 

해서, 대안은 무엇인가.

 

일단 국유본이 원하는 대로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밖에 없다.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에너지 개발을 해야 한다. 물론 이런 분야는 모두 국유본이 장악하고 있다. 해서, 국유본이 떡고물을 주는 22%를 노려야 하는 것이다. 그 경쟁도 치열한 셈이다.

 

국유본 의도대로 고가 원자력 설비를 갖추는 것이다. 국유본이 기존 원자력 설비를 계속 유지하면 일본 원전처럼 고장을 내고야 말겠다고 최근 한국 원자력에 대해서도 장난치는 것을 봐라. 이건 엄청난 협박이다. 들어주어야 한다. 이왕 들어줄 건 철저하게 수용하는 게 지름길이다.

 

국유본은 2013년부터 화석연료 사용에 제한을 두고 있다. 해서, 각국은 화석연료를 줄여야 하는데, 그러자면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더 나설 수밖에 없는 동시에 원자력에도 더 비중을 두지 않으면 안 된다."

사소취대 : 워렌 버핏 VS 인월리

http://blog.naver.com/miavenus/70108048038

"

토륨 원전 개발 이전에 한반도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국유본론 2012

2012/07/22 21:02

http://blog.naver.com/miavenus/70142891692

[국제] 도쿄까지 덮친 방사능 공포 기업들 줄줄이 짐 싼다

| 기사입력 2012-03-26 15:19

[주간동아]

 

 

사수키 의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가 폭발한 지 1년이 지났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지난해 12월 16일 "사고 원전이 냉온 정지됐다"며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전 세계에 공표했다.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이 "스트론튬 90이 녹아 들어간 방사능 오염수 4만5000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됐으며, 그중 일부는 바다로 흘러들어갔다"고 밝힌 지 12일 만이었다. 방사성 물질인 스트론튬 90에 오염된 해초와 생선을 섭취할 경우 암이 발병할 수 있다.

노다 총리의 사고 원전 안정화 발표는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뒤집혔다. 후쿠시마시 경계에서 서북쪽으로 24km 떨어진 미나미소마시의 사쿠라이 가쓰노부 시장을 통해 원전 4호기의 추가 폭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사쿠라이 시장은 시의회에서 "원전 4호기가 1월 9일 폭발한 것 같다. 건물이 기울어졌다"는 소식을 보고받은 후 상부에 "정부의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알렸고, 이런 내용을 자민당 카타야마 사수키 의원이 며칠 후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공개했다.

그러나 일본 언론은 원전 4호기 폭발에 대해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관한 한 일본 정부가 철저히 두 얼굴의 정책을 펴왔기 때문이다. "안전하니 안심하라"고 공표하는 한편, 공포심과 혼란을 초래할 만한 원전과 방사능 관련 정보 공개를 지속적으로 차단했다.

일본 정부는 1937년부터 시행해온 공공보안법을 폐지하고 좀 더 강력한 국가보안법 제정을 위해 2월 10일 기밀보전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기밀보전법안은 통치자가 일본에서 발생한 어느 사안이든 기밀로 지정할 권한을 행정 부처에 부여하며, 기밀이나 정보를 누설할 경우 최대 10년형을 언도할 수 있다. 도쿄신문은 정부가 입법예고한 새 법안에 대해 "원전에 관한 정보 은폐도 가능하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 법안은 내년 1월 입법을 목표로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이 '정보 보호에 관한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법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쿄 시내 공원은 체르노빌 수준"

일본 정부의 강력한 단속에도 1월 이후 후쿠시마 원전 및 인근 도시와 도쿄의 상황을 담은 일본발(發) 방사능 관련 뉴스가 시시각각 언론과 웹을 통해 해외로 전달됐다.

2월 6일부터 원자로 온도가 급상승한 원전 2호기는 2월 13일과 14일, 규정 최고치인 80°를 넘어 93.7° 이상 가열됐다. 도쿄전력은 이를 "온도계 고장"으로 긴급 발표했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상황을 매일 기록하는 원전 전문 블로거 아이오리 모치츠키 씨(토목공학자)는 "후쿠시마시 인근 거주허가구역 대기에 2월 11일부터 '죽음의 재'로 불리는 세슘 134와 137의 양이 4.45마이크로베크렐(microBq)/에서 139microBq/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월 13일엔 '마이니치신문'이 "후쿠시마에서 200km 미만 거리에 있는 지바현 농가에서 고농도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지바현 지방자치기구가 출자한 지바 원예 플라스틱 가공소와 인근 농가의 토양에서 정부 매립 기준치의 7배가 넘는 방사성 세슘을 검출한 것. 이 흙은 비닐하우스의 폐비닐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나왔으며, 전문가들은 대기 중의 세슘이 비닐하우스 겉면에 내려앉아 쌓인 것으로 진단했다.

2월 20일부터는 쇳가루 같은 검은색 가루가 도쿄 곳곳에 내려앉은 사실이 국내 TV 뉴스로도 보도됐다. 도쿄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문제의 쇳가루를 분석한 결과, kg당 100만베크렐(Bq)이 넘는 초고농도 방사성 물질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세계 최초 방사선 피폭 수도"

 

방송에서 매일 후쿠시마 농산물을 시식했던 오츠카 노리카즈 앵커(오른쪽)는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최근 방송에서 은퇴했다.

2월 22일엔 원전 2호기 온도가 105°까지 상승했다는 자료가 공개됐다. 도쿄전력은 그간 온도가 급상승했던 2호기에 냉각수인 붕산수를 투입해왔다. 온도가 내려가자 2월 19일 저녁부터 냉각수 투입량을 줄였는데 이후 100°를 넘어선 것이다.

2월 20일을 전후해 도쿄 시내의 검은색 가루가 후쿠시마 원전 2호기와 관련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2월 22일 도쿄 시내의 미츠모토 공원에서도 kg당 2만Bq 이상의 고농도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도쿄신문과 온라인 매체 '젠다이넷'(gendai.net)이 보도했다. 미츠모토 공원의 오염 정도는 체르노빌의 거주지역제한 최고 수준인 '거주금지구역'(당 148만Bq 이상)에 해당한다. 조사에 참여한 한 도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미츠모토 공원의 오염은 밝혀졌지만, 인근에 이런 장소가 더 존재할 위험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일본 환경학회 소속 토양오염 전문가인 사카마키 유키오 씨는 "도쿄 거주 불가"를 주장한다. "도쿄는 세계 최초 방사선 피폭 수도다. 더욱이 인재에 의한 피폭이다. 도쿄 동부는 물론이고 수도 전역에서 공간 방사선량이 사고 이전보다 2~3배 이상 높다. 이런 계측수치를 당국이 계속 무시하다가는 큰 화를 초래할 것이다."

원전 사고 이후 미츠모토 공원이 있는 도쿄 카츠시 카구와 에도가와구 등 수도권 동부는 '핫스팟' 지역으로 분류됐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다는 소식에 일본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더 깊어졌다. 현재 동일본과 도쿄에서 일본산 생수를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국산 생수의 일본 수출은 급증했다. 지역방송에서 도쿄의 한 편의점 주인이 "한국산 생수는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사고 원전 안정화' 염원을 무색케 하듯, 일본 정부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뉴스가 이어졌다. 그간 정부의 처지를 고려해 원전과 관련한 부정적인 기사를 배제해왔던 '아사히신문'은 3월 9일 "정부가 발표한 위험지역 주민 피폭 조사 결과는 축소, 조작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원전 사고 한 달 후 주민거주안전구역으로 지정한 이와키, 가와마타, 이이다테무라 등 후쿠시마 원전 인근 지역 주민 1080명을 대상으로 피폭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고 피폭량은 35밀리시버트(mSv)로 안심할 수 있는 수치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사히신문은 "'기준치 이하'로 발표했던 피폭량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아오모리현 히로사키대학 피폭의료종합연구소의 도코나미 신지 교수팀이 지난해 3~4월 해당 지역 주민 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 중 약 80%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고, 갑상선 피폭이 최고 87mSv였으며, 50mSv 이상 피폭자도 5명이나 됐다. 방사성 요오드 피폭은 갑상선암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지만, 반감기가 다른 방사성물질에 비해 비교적 짧다.

한편 방송에서 날마다 후쿠시마 농산물을 시식했던 방송인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아 충격을 주기도 했다. '후쿠시마 농산물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었던 중견 앵커 오츠카 노리카즈(64) 씨는 후지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전 사고 한 달 뒤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리코너에서 후쿠시마산(産)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시식했는데, 지난해 10월 식도에 혹이 생겨 병원에 갔다가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방송에서 알렸다. 현재 6개월째 투병 중인 그는 3월 14일 방송 은퇴를 발표했다.

내각과 왕실도 피난 검토

3월 들어 일본 기업들이 본사를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전하고 있다. 미쓰비시 주식회사, 미쓰비시 도쿄 UFJ은행, 스미토모 미쓰이은행, 미쓰이· 컴퍼니 등이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일본에 진출한 다수의 해외 기업은 이보다 먼저 일본을 떠났다. 영국의 대형 슈퍼체인 테스코가 지난해 8월 말 일본에서 철수했고, 벨기에 국책은행 덱시아도 지난해 6월 일본을 떠났다. 알리안츠생명보험은 올해 1월 철수했으며, 일본 패망 직후 일본에 진출했던 상하이은행도 3월 중 일본 내 전점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피난을 고려하기는 일본 내각도 마찬가지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퇴임 전 "수도 이전을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왕실이 피난을 심각하게 검토한 사실도 드러났다. 3월 12일 아사히신문은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직후 일왕 부부와 왕실 가족의 피난에 대해 당시 간 총리, 에다노 관방 장관, 후쿠야마 관방 부장관이 비공식적으로 검토한 사실을 보도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원전 사고 이후 줄곧 일본 정부의 발표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일본 정부의 보고가 신통치 않다고 여긴 IAEA는 1월 29일 후쿠시마 현지사무소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후쿠시마 핵재앙' 당사국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자국민에게까지 진실을 덮으려 했다. 원전 수출 때문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재난 매뉴얼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초기 보고체계도 엉망이었다. 정부에 정확한 보고가 이뤄지지 않았다. 일본 내각은 오류투성이 정보를 근거로 이미 몇백조 원을 원전에 투자한 까닭에 원전을 포기할 수 없다고 결론내린 것이다.

 

지난해 3월 후쿠시마 제1원전이 폭발한 후 방사능 위험구역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기준치 이하 피폭"이라던 정부 발표와 달리 재난지역 거주민의 약 80%가 피폭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원전에 쏠린 관심 돌리기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의 상태를 정확히 아는 전문가는 아무도 없다. 원전 내부 정보가 정확지 않기 때문이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3월 9일 방송인 김미화가 진행하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후쿠시마 원전은 이제 손쓸 시간이 지났다"고 진단했다. 현재 후쿠시마 원전 1, 2, 3호기는 모두 멜트다운(원자로가 노심용융 현상을 일으켜 전부 녹아 바닥에 흘러 쌓인 것) 상태로, 검사로봇을 투입하면 바로 못쓰게 될 만큼 방사선량이 높다는 것. 서 교수는 4호기의 폐연료봉 수조에 대해서는 극단적인 우려를 표명했다. "4호기에는 폐연료봉 수조가 8층 높이에 올라가 있다. 문제는 지진이다. 여진이 1년 내내 이어지고 있어 언젠가는 무너진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1, 2, 3호기 때는 상상할 수 없었던 비극적인 결과가 발생할 것이다. 현실은 너무 참담하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현재진행형이다. 일본 정부는 은폐에 급급하다 유야무야 1년을 보내버렸다. 3월 14일에는 동일본 신리쿠 지역에 진도 6.8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독도는 일본 영토" "센카쿠도 일본 땅"을 부르짖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이런 도발을 벌이는 까닭은 원전에 쏠린 자국민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서다. 이 와중에 도쿄도지사인 극우정치인 이시하라는 도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이 '올림픽 유치' 공약을 남발해 원성을 샀다. 일본의 내일은 한치 앞도 어둡다.

 

 

이미숙 동아일보 출판국 전략기획팀 기자 iwillee@donga.com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2/03/19/201203190500030/201203190500030_1.html

5. 북핵 배후는 국유본이다

 

"국유본은 북한을 동아시아의 이스라엘로 여기고 있다

 

인드라는 앞으로도 여러 사례들을 통해 종합적으로 이를 입증할 것이나, 그간 밝힌 사례를 정리하면서 맛만 보여드리겠다.

 

이차대전 이후, 특히 1973년 이후 북한은 국유본 입장에서 이스라엘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분은 인드라의 <1973년의 세계사>를 주목하셔야 한다. 중동에는 이스라엘이 있다면, 동아시아에는 북한이 있는 게다. 이스라엘의 존재로 인해 중동 국가는 군사력 증강에 힘을 쓰지 않을 수 없었고, 급등한 오일달러를 모두 국유본 계좌에 예치하고, 달러로만 결제했던 게다. 그처럼 북한의 존재로 인해 동아시아에서 중국, 남한, 일본에서 미군기지로 상징되는 미국의 역할을 존립시킬 수 있었고, 이는 고스란히 국유본의 이익이 되었던 게다. 특히 19세기 후반부에 이르러서야 세계의 부가 중국에서 유럽으로 이전했던 것을 고려할 때, 국유본에게 있어서 북한의 역할은 매우 사활적인 이해인 게다. (근래 중앙일보에 이원복 선생의 중국 이야기가 나온다. 인드라가 강조했듯, 반드시 필독해야 한다. 국유본이 역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중동 이야기, 특히 이집트를 중심으로 잠시 정리해본다.

 

나세르는 국제유태자본의 중동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당대 정세에서 국제유태자본은 중동에서 김일성 플러스 박정희를 만들어내어야 했다. 수에즈전쟁 때문이다. 이 전쟁은 전투에서는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그러나 미국과 소련의 간섭으로 전쟁에서는 오히려 이집트가 승리한 것이다. 어찌된 일인가. 빅터 로스차일드를 이해하면 답이 나온다. 이란 정세 때문이다. 1941년 집권한 팔레비는 아버지를 따라 근대화와 민족주의 노선을 병행하였으나, 국제유태자본의 힘을 잘 알고 있는 온건파였다. 반면 모사데그는 국제유태자본과의 일전을 결심할 정도의 급진파였고, 이는 석유 국유화로 나아간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중대한 위협이 되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팔레비를 1953년에 로마로 망명시킨 뒤, 3일 뒤 장군 자헤디(18901964)의 쿠데타로 모사데그를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마치 국제유태자본의 정보원이자 이란의 전두환인 호메이니를 내세워 이란의 박정희, 팔레비를 축출하는 것과 같다. 이로 인해 중동 민심이 크게 동요했다. 국제유태자본에게는 이 민심을 약화시킬 대안이 필요했다. 그것이 나세르요, 수에즈전쟁이다. 해서, 이후 나세르는 줄곧 반제, 반미, 반영 노선 이미지로 주가를 높여왔지만, 1970년에 이르러 더 이상 나세르의 쓰임새가 사라졌다. 왜냐하면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 볼 때, 나세르에게 한 번 더 업적을 주기도, 그렇다고 그간의 이력을 모두 까먹을 정도로 나세르를 급변신을 시킬 수도 없는 사정이었기 때문이다. 가령 갑자기 반미, 반영, 반이스라엘, 반제 투사가 친미, 친이스라엘이 된다면 얼마나 골 때리겠는가. 국제유태자본론을 이해하는 이들이라면 이 정도는 쉽게 이해하겠지만, 대다수 인민은 결코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해서, 나세르는 심장마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1970년까지 국제유태자본이 기다려준 것은 1960년에 시작한 아스완댐 공사가 1970년에 끝났기 때문이다. 박정희가 10월 26일 ,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 참석 후 국제유태자본에게 암살당했는데, 10월 26일이 팔레비 생일이라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박정희든, 김대중이든, 이명박이든 필요하면 추켜세우다가 가치가 다 하면 휴지통에 버린다.

 

나세르에 이어 대통령이 된 사다트는 서방과 관계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1972년에는 이집트에 충분한 군사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집트에 들어와 있던 소련 기술자들과 군사고문단을 추방하기도 했다. 국제유태자본은 현명하다. 사다트에게도 업적이 필요했다. 1973년 10월 6일, 시리아와 연합한 이집트가 이스라엘을 선제공격했다. 물론 전투는 수에즈 전쟁처럼 이스라엘의 승리이지만, 이집트는 시나이 반도의 일부를 되찾을 수 있었다. 사다트는 국제유태자본의 지원으로 나세르 시대에 잃었던 영토를 되찾은 사람으로 이집트 국내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국제유태자본은 마음껏 사다트를 이용했다. 1976년 이집트는 북한은 물론 중국과도 군사협정을 맺었다. 친미 정권인 사다트가 어쩐 일로 북한과 중국과 군사협정을 맺었을까^^! 사다트는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아 1977년 11월 19일 아랍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세트에서 평화 계획을 제안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978년에는 이스라엘 수상 메나햄 베긴과 공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1979년 3월 26일에는 아랍권 및 소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평화 협정을 맺기에 이르렀다. 이후 이집트에는 소련 대신 미국의 군사 지원이 제공되었고, 오늘날 이집트 육군은 M1A1 전차를 비롯한 미국제 무기를 상당히 많이 수입한 국가가 되었다. 하면, 왜 사다트는 국제유태자본의 말단조직인 이슬람형제단에게 죽음을 당해야 했나. 팔레비를 받아주었기 때문이다. 사다트는 팔레비가 축출되면서 팔레비와 강한 연대의식을 느꼈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을 위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때가 되면 팔레비와 같은 꼴을 당하는구나, 여겼기 때문이다.

 

망명을 받아준다. 중동사회에서는 거세게 반사다트 움직임이 있었다. 사실은 국제유태자본이 조성한 여론이었을 뿐이다. 호메이니 인기는 이란 혁명 이후가 아니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태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역시 국제유태자본이 호메이니를 위해 안배한 작품에 불과하다. 사다트가 나름 저항했지만, 결국 나세르처럼 죽을 수밖에 없었다. 하고, 무바라크 현 이집트 대통령이 오늘날까지 친미노선을 견지하며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무바라크가 원자력 정책을 발표하자 부시는 이란 정권에 대한 것과는 달리 쌍수를 들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제 중동을 넘어서서 북한이다. 북한이 언제부터 군비 증강을 하기 시작했는가. 1964년 이후이다. 그 이전까지 북한은 예산에 군비를 편성할 여유도 없었다. 다시 말해, 국제유태자본이 김일성 정권의 군사력 증대를 허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1964년 이후에 평양 정권이 군사력 강화에 나선다. 1964년은 중요한 해인데, 이 해에 록펠러가 소련으로 간다. 이때 소련은 록펠러와 같은 이를 특명대사로 하는 등 록펠러를 통한 핫라인을 개설해준다면 대환영이라는 극찬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직후 후르시초프는 그가 공언한 소련 농업 경제 성공 대신 실패라는 책임 등을 떠안고 소련 정권에서 제거되었다. 흡사 카터가 북한을 다녀가자 김일성이 제거되는 것과 유사하다. 참고로 1922년 미소 교역위원회의 주된 구성원은 체이스맨해튼은행이었다. 이 은행을 통해 소련의 정유 및 원자재 거래가 이루어졌고, 소련 산업의 상당 부분의 국제 거래는 거의 독점화된 창구를 통해 성사되었다.

 

왜 김일성 정권은 소련제 스커드 미사일과 발사대를 소련이 아닌 이집트, 그것도 친미정권 사다트에게서 얻어야 했을까. 이 질문을 시작하는 데서 국제유태자본론에 눈을 떠야 한다.

 

이제까지는 북한이 잘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북한, 한국은 세계에서 수위를 다투는 군사대국이 되었다. 허나, 문제가 있다. 북한 군사력 내막을 살펴보면, 뽕빨님이 지적한 대로 폐품 수준이다. 이는 인드라처럼 군에서 보급병이 되거나 기업에서 자재과 같은 데서 일하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문제다. 수십 년 된 물자는 장부에는 잡히나, 실제로는 고물일 뿐이다. 국유본은 이를 잘 안다. 해서, 수십 년 전부터 준비한 게다. 북의 핵무장을!!!

 

통일부 사이트(http://www.mnd.go.kr/)에 가서 국방백서를 열람하면 【부록 6】북한의 미사일 개발 경과 및 제원 항목에 "1976.~1981. 소련제 SCUD-B 미사일 및 발사대를 이집트로부터 도입 역설계/개발"이라고 나온다.

 

대한민국 국방부가 이 정보 소스를 획득한 것은 어디일까.

 

현재까지 인드라가 파악하기로는 재일교포 2세이자 북한 군사무기 전문가인 김명철이 小都元(오즈 하지메)의 저서를 근거로 국내에 소개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북한이 탄도미사일개발에서 큰 전환기로 된 것은 1976년 이집트로부터 소련제 스커드 미사일을 입수한 때부터였다. 1979년부터 1980년 사이에 북한은 이집트와의 미사일개발 협력에 합의하고 1981년에는 정식 협정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였다. 1983년에는 무바라크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여 기술협정 내용을 경신하였다

 

정리하자. 국유본이 미국 기업 이름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이름을 날린다면 반감이 클 게다. 그보다는 한국이 적당한 게다. 그처럼 북한에 무기를 수출할 나라로는 이집트가 적당한 게다. 왜 미국 메이저가 직접 북한에 무기를 수출하지 않은가. 하면, 너무 적나라하기 때문이다.

 

무협으로 비유를 하자. 어떤 동네에 산적이 있다. 이 산적은 통행세를 요구하고 있다. 다른 모든 이들에 대해서는 이 산적이 강적이지만, 오직 특정 표국에 대해서만은 통행세를 물지 않을 만큼 저자세다. 하면, 이 동네 상인들이 장사하려면 특정 표국에 의지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 헌데, 내막을 알고 보니, 특정 표국과 산적은 한 통속이었던 게다^^! 특정 표국은 산적이 다른 모든 표국의 표사보다 우월한 무공을 유지하기 위해 무공비급과 자금을 제공했던 게다.

 

3. 김정일은 국유본의 꼭두각시이자 반미투사이다

 

공짜는 없다. 평양 정권이 무기 수입을 하는 만큼 대가가 필요했을 게다. 그 대가는 어디서 오는가. 광공업이다. 하고, 별다른 공업품을 제공할 수 없는 북한 입장에서 돈 되는 것은 광업이었던 게다. 금괴 수출인 게다.

 

델타 아시아 그룹(Delta Asia Financial Group)은 지난 1935년 Au Wing Ngok이 설립한 마카오 항상금고 (恒生銀號; Hang Sang Finance Company)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Au Wing Ngok의 아들, 스탠리 오(區宗傑: Stanley Au)가 홍콩에 개설한 `델타 아시아 신용대출' 과 합병을 통해 93년 델타 아시아 금융그룹으로 정식 발족했다. 스탠리 오는 금 거래에 강점을 보였다고 했다. BDA(Banco Delta Asia)는 이 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참고로 BDA는 BDA 사태가 있던 2005년 무렵만 해도 마카오에서 여섯 번째 은행이며, 마카오에 8개 지점, 400여명의 직원을 둔 여섯 번째 규모의 은행이었지만, 지금은 8개 지점 150여명 직원을 둔 열 번째 기업으로 위상이 격하되었다.

 

BDA는 1973년 상업은행으로 인가 받은 후 상업은행으로 인가를 받은 후 북한의 은행 및 무역회사들과 거래를 해왔다. BDA는 이때부터 북한의 외환결제 창구 역할을 했다. 헌데, 1973년은 세계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해이다. 인드라는 1973년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국유본의 실질적인 권력교체가 일어난 해이기 때문이다.

 

예서, 잠시 BDA 사건에 대해 정리한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언스트 앤 영' 보고서를 언급했다.

 

- "BDA와 거래를 하는 많은 북한 개인과 회사들이 위조지폐와 위조담배, 마약 등을 거래하는 단위들과 관계가 있었다."

 

- "광범위한 위조지폐 우려 보도에도 불구하고, BDA는 위험 부담이 높은 북한 관련 대규모 현찰 예금주에게 할인 혜택을 주며 은행을 계속 이용하도록 격려했고, 다른 은행이 거래를 거절한 것을 알고 난 이후에도 그 고객의 예금을 계속 받았다."

 

- "거래 원주의 신분과 위치를 감추거나 제3자를 통해서 자금 이체를 하는 행위"

 

- "합법적 목적이 없어 보이는" 은행에 있는 구좌와 자금을 이체하는 행위

 

- "현금 거래의 출처와 목적에 대한 믿을만한 설명 없이 대량의 현금을 이전하는 행위." 예들 들어 2002년 북한에 관련된 단위는 미화 5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액수를 예금했다.

 

- 같은 은행 내의 구좌들 사이에 큰 액수의 자금이 오고가는 행위들

- "은행은 이러한 고객들이 예금한 대규모 현찰의 출처를 확인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인드라는 BDA 사태에서 북한이 달러위조 사태를 벌였다고 보지 않는다. 이 사건은 전형적인 국유본 전술에 따른 게다.

 

1994년 북한의 예치자금 16만 달러 중 $100짜리 100장의 위조지폐 (1만 달러)를 발견한 BDA는 마카오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이후 미국 재무부 산하 Secret Service의 조사를 받았다. 미국 정부는 북한과 계속 거래할 것을 요구했다. BDA는 북한 계좌의 거래 정보를 미국 측에 계속 제공했다. ;McClatchy Newspapers 2007-5-16

 

예까지 읽는다면 재미가 없다.

국유본론의 독특함은 지금부터이다.

동시에 BDA를 통해 북한 정권의 국유본 의존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게다.

 

바로 HSBC 때문이다. BDA가 다급하니까 BDA 회장 스탠리 오가 HSBC를 끌어들인다. 스탠리 오에 따르면, 위조화폐 여부를 HSBC를 통해 검수해왔다는 게다. 또한 BDA에서 돈세탁한 자금이 주로 HSBC로 자금 이체가 되었다는 게다. 예서, HSBC는 중국계도, 미국계도 아닌 영국계다. 로스차일드계라고 할 수 있다^^! 위기가 진행되면, 사건은 본질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법이다. 다른 은행들이 주저할 때, BDA가 위험을 감수하고 평양정권과 거래할 수 있었던 것은, 보다 큰 단위의 보증이 있기 전에는 불가능한 게다. 김일성-김정일 정권도 아무나 하고 거래할 수 없는 게다. 이 두 세력에게 동시에 신임을 획득한 세력은 과연 누구일까. 국유본 이외에 과연 누가 있을까?

 

핵심은 1973년이다. BDA가 졸지에 상업은행으로 인가받고 시작한 사업이 대북사업인 게다. "

국유본은 북한을 동아시아의 이스라엘로 여긴다국유본론 2009

2009/08/07 14:34

http://blog.naver.com/miavenus/70066722702

"4. BCCI 은행 실질 소유주는 국유본이다

 

"BCCI entered the African markets in 1979, and Asia in the early 1980s."

http://en.wikipedia.org/wiki/Bank_of_Credit_and_Commerce_International

BCCI 은행

http://picketline.egloos.com/4224234

BCCI는 1972년에 파키스탄 사업가인 아가 하산 아베디가 만들었다. 이후 BCCI는 런던에 본점을 두고 전 세계 73개국에 400개의 지점을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무슬림 은행이자 영국계 은행으로 성장했다가 1992년에 파산하는 불행을 맛본다. 참고로 인월리는 본점 기준으로 은행을 구분한다. 가령 HSBC는 이런 이유로 영국계 은행이다. 예서. BCCI는 명목상 바지사장으로 파키스탄 사업가나 중동 아랍인을 내세운다. 허나, 석유업계 사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들은 모두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 출신으로 보이는 영란은행 초대은행장처럼 명의만 빌려준 속빈 강정들이다.

 

헌데, BCCI가 큰 타격을 받는다. 제이 록펠러 측의 공격이다. 오늘날 국유본의 일본 도요타 자동차 공세처럼 BCCI에 대한 공격은 치밀하게 진행되어 끝장을 내었던 게다. 심지어 뉴욕 금융 역사상 가장 큰 은행 사기의 주모자로 법정에 소환된 BCCI의 회장이 카터 미국 전대통령과 개인용 제트기를 함께 타고 다닐 만큼 가까운 사이였던 것이 폭로될 정도였다. 오늘날 부시 가문과 빈 라덴 가문이 연결되는 것만큼이나 흥미로운 사실인 게다.

 

예서, 쉽게 가자. 그 아무리 국유본론에 부정적인 이들이더라도 국제 금융 부문은 특정 세력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헌데, 그들에게 예외라는 것이 있을까? 없다. 빈 라덴이 CIA도 놀랄만한 금융의 귀재라는 것은 한마디로 뻥이다. 빈 라덴 이력을 보면 체게바라처럼 금융 기법에 무지하다고 보아야 한다. 그럼에도 빈 라덴은 금융의 귀재가 되었고, 체게바라는 쿠바 공업장관이 된 게다. 따지고 보면, 영란은행을 민영화시킨 영국 노동당 총리 브라운이 재무장관이 된 것도 웃긴 일이다. 대학 때 데모밖에 한 게 없는 스코틀랜드 운동권 출신 주제에 말이다^^!

 

 

5. BCCI는 파키스탄 핵무기 영웅 칸 박사를 지원했다

 

"1998년 5월 인도와 파키스탄은 오랜 침묵을 깨고 각각 핵실험을 실시함으로써 핵무기 보유국의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고, 이는 핵확산 금지를 위한 미국을 비롯한 기존 핵보유국의 노력에 대한 결정적인 타격으로 이어졌다... 인도와 파키스탄 핵무기 개발과정에서 공통적인 특징은 과학자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인도의 Homi Bhaba, 파키스탄의 A. Q. Kahn이 대표적인 인물인데, 이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보호 하에 핵개발 프로그램을 주도했다... 1980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파키스탄에 대한 미국의 압력이 상당 부분 경감되었기 때문이다. 9.11 테러를 계기로 파키스탄의 전략적 중요성이 증가했듯이 소련의 침공을 계기로 미국 정부는 이 지역에서 파키스탄의 전략적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그 동안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서 행사해 오던 각종 압력들을 사실상 철회하기에 이른다. 심지어 레이건 행정부는 1983년과 1984년 중국이 파키스탄에 저출력 우라늄 장비를 제공했다는 CIA의 보고서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파키스탄이 핵확산 금지조약을 성실하게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결국, 1980년대 사이 핵무기를 둘러싼 양국 간의 관계는 파키스탄이 핵실험 실시를 자제하는 한 미국이 파키스탄의 핵개발 노력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는다는, 즉 핵문제는 양국 간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아니라는 암묵적인 합의 위에서 유지되었다. 그 결과 1980년대 동안 파키스탄의 핵개발 노력은 큰 진전을 이루게 된다."

http://www.koreapeace.or.kr/modules/forum/forum_view.html?fl_no=379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북한에 핵기술을 넘겨준 것으로 알려진 '파키스탄 핵 프로그램의 아버지', 압둘 카디르 칸 박사는 파키스탄이 최소 6년 동안 북한에 핵심 기기와 도면, 기술적 조언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압둘 카디르 칸 박사는 친일매국수구 한겨레와 같은 국유본 핵 관련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인사다. 북한과 이란 등이 오늘날 핵 보유 국가가 된 이유가 무엇이냐, 라는 의문에 대해 근래 가장 설득력이 있는 답변이란 칸 박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하면, 칸 박사는 누구인가. 칸 박사는 유럽 유학파로서 유럽 유학 당시 원심분리기 도면 등을 문익점의 목화씨처럼 몰래 훔쳐서 파키스탄으로 돌아와 핵 관련 비밀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한다. 이후 평소 핵무장에 관심이 많고, 친미 군부 정권 밑에서 컸으면서도 국유본이 부여한 역할에 따라 '반미면 어때?' 하던 알리 부토 정권에 의해 발탁되어 핵무기 제조에 나선다는 게다.

 

예서, 다른 것 필요없다. 이 비밀연구소가 유지되려면? 돈이 필요할 게다. 누가 돈을 대주었나? BCCI다. BCCI가 압둘 카디르 칸 Abdul Qadeer Khan 박사가 운영하는 비밀 과학 연구소에 약 1천만 달러라는 거액을 지원했다.

 

해서, 일부 평양정권 옹호자들은 칸박사가 북한에 핵무기를 전수한 것이 아니라 북한이 파키스탄에게 핵무기 기술을 가르쳐주었다는 자다 봉창 두들기는 소리를 해댄다. 파키스탄 핵실험도 사실상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게다^^!

 

인월리 입장은 이렇다. 오늘날 북한 미사일 체계는 친미국가 이집트에서 들여온 것이며, 핵무기 시스템 역시 친미국가 파키스탄에서 도입한 것이다. 하여, 북핵의 배후는 국유본이다.

북핵 배후는 국유본이다국유본론 2010

2010/02/18 07: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80706283

"日 자위대, 도쿄 시내서 방재 훈련…찬반 시위도

| 기사입력 2012-07-17 03:18

 

 

일본 자위대와 미군이 수도권 직하형 지진에 대비한다며 대규모 훈련을 시작하자 찬반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어제(16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육·해·공 자위대 5천명과 주일 미군은 어제부터 5일동안 지진 대응 훈련을 벌입니다.

 

미군이 참가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도쿄만 북쪽에서 규모 8.2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물자의 집적이나 통신상황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육상자위대는 지진으로 차량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사태를 예상해 도쿄 네리마 주둔지에서 도심 23개 구청에 대원을 파견하는 훈련을 벌였습니다.

 

자위대원들은 무기는 휴대하지 않았지만 오후 7시쯤 시내 도로를 전투복 차림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는 네리마 주둔지 앞에서 "자위대의 재해 파견은 전쟁으로 가는 길"이라며 훈련에 반대한다고 구호를 외쳤고, 일부는 "자위대 힘내라"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또 도쿄의 일부 구청은 자위대가 들어오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278115

6. 국제유태자본과 빅터 로스차일드

 

 

 

 

 

2. 빅터 로스차일드와 핵개발

 

http://blog.naver.com/omk50002/60146533465

http://blog.naver.com/taelinj/30104381086

http://blog.naver.com/taelinj/30104383148

쑹훙빙에 따르면, 빅터 로스차일드가 소련에 핵 정보를 전해준 것은 이스라엘 건국과 맞바꾼 것이다. 허나, 인드라 입장은 쑹훙빙 주장에 비판적이다.

 

첫째, 쑹훙빙 화폐전쟁에도 있듯, 영국 정보부가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처음 제안한 것은 친이스라엘 세력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반이스라엘 세력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다만, 빅터 로스차일드가 친 이스라엘 세력을 지원하기를 원해서 그리한 것이란 대목이 있다. 예서, 중요한 건, 영국 정보부, 즉 국유본은 친 이스라엘 세력만 지원했던 것이 아니라 반 이스라엘 세력도 지원했다는 점이다. 알파 오메가이다.

 

특히 영국 정보부가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반 이스라엘 세력 지원을 권유한 대목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86370

가령 현재 러시아 푸틴 정부에는 국유본 관계자로 추정되는 주요한 인물로 슈발로프와 수르코프 등이 있다. 그중 수르코프는 체첸인이면서도 체첸 진압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최근 푸틴이 수르코프를 읍참마속했다는데, 알고 보면, 푸틴 대통령 당선 후 오히려 후일 중용하기 위한 카드라고 볼 수 있다.

 

예서 보듯, 국유본 귀족은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악역을 권했으나, 빅터 로스차일드는 악역을 거절한 셈이다. 이는 막 황제에 오른 빅터 로스차일드를 휘어잡기 위해 국유본 귀족이 수를 부렸으나, 빅터 로스차일드가 걸려들지 않은 셈이다.

 

더 중요한 건, 국유본이 친이스라엘과 반이스라엘 양쪽 카드를 모두 가졌다는 점에서 이스라엘 문제는 전략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술적인 문제였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둘째, 국유본과 소련은 소련 외상 유대인 리트비노프를 통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이루고 있었다. 리트비노프는 부유한 유대 금융인 집안 출신으로서 영국 여성과 결혼하였다. 국유본과 소련은 이들 부부를 통해 국제 문제들을 주로 결정했다.

 

1930년대에 접어들며 무차별적으로 스탈린은 정적을 숙청했다. 이때, 프리메이슨이다, 유태인이다, 뭐다 하는 색희들도 다 뒈졌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집권하던 시기는 국유본은 해당 국가에 상당한 자율을 주었다. 대표적인 예가 박정희와 김일성이다. 국유본 덕분에 정권 잡았지만, 정권 위기가 오자 내놓고 국유본에 반대하지 않았던가. 지금이야 정보화가 발달해서 동향이 5초마다 파악되어 진짜로 반대하면 48시간 이내에 숙청당하지만^^! 혹자는 쪽발놈현이 국유본에 저항해서 죽었다고 한다. ㅎㅎㅎ. 그렇지 않다. 재임 중에나 죽었다면 국유본에 저항한 것이 맞다. 허나, 재임 후에 뒈졌다면 그건 죽어가던 쪽발민주당을 살리기 위한 국유본의 고육지책이었던 게다. 해서, 국유본이 쪽발찌라시 한걸레에게 쪽발 놈현 뒈져라, 하는 칼럼을 쓰도록한 것이 아니겠는가. 인드라 생각으로는 그 누구보다 국유본에 아부한 자가 쪽발 놈현이었다. 그 덕분에 지금 바다 이야기다 뭐다 해서 쪽발 놈현이 저지른 숱한 비리부패 사건들이 죄다 묻히고 있지 않은가. 쪽발이에게 죽음을!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국유본은 새로운 관계 정립이 필요했던 것이다. 왜? 이차대전을 일으켜야 하기 때문에. 반면, 스탈린은 전쟁에 소극적이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권력 유지다. 소련 정권이 어떻게 탄생했는가. 반전으로 탄생했다. 소련은 외부에서 침략하기는 어려워도 내부에서 정권이 바뀌기는 상대적으로 손쉽다. 자신들이 국유본 지원으로 정권을 바꾸었으니까.

 

"1932년 혁명 기념만찬에 참석했다가 만취상태로 공개석상의 여러 사람 앞에서 후처 나데즈다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모멸감을 느낀 나데즈다는 바로 파티장을 뛰쳐나갔고, 그날 밤 스탈린의 인간적인 결점과 정치적 실패를 비판하는 서신을 남기고 자살했다... 1934년12월 1일 스탈린에 맞먹을 만큼의 권력을 가졌던 세르게이 키로프가 암살당했는데, 키로프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의 권력과 인기가 높아짐을 두려워한 스탈린의 사주한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세르게이 키로프가 암살되자 이에 연루된 암살자 레오니드 니콜라예프와 옛 혁명 주역이던 지노비예프, 카메네프가 체포되어 고문당한 뒤, 재판정에 끌려나와 허위자백을 하고 사형 선고를 받은 후 총살당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D%B4%EC%98%A4%EC%8B%9C%ED%94%84_%EC%8A%A4%ED%83%88%EB%A6%B0

 

 

스탈린은 히틀러보다 내부의 적에게, 내부의 스파이에게, 내부의 국유본에게 더 신경을 썼던 것이다.

 

해서, 지금까지 여러 사건들이 미스터리로 남는 것이다.

 

http://gall.dcinside.com/inflow/inflow_index.php?query=%ED%94%8C%EB%A1%9C%EC%97%90%EC%8A%A4%ED%8B%B0+1940&no=59574&id=worldwar2

연합군 측은 왜 플로에스티를 방치하였을까. 왜 스탈린은 히틀러가 러시아를 침공할 것으로 충분히 예상했으면서도 온갖 첩보에도 불구하고 방관했을까.

 

지금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스탈린은 히틀러가 아무리 도발해도 히틀러를 믿어서가 아니라 히틀러 배후에 있는 국유본 의도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태도로 일관했다는 것이다. 해서, 1930년대말에 이르르면 리트비노프마저 퇴진시킨다. 그뿐이랴. 유태인들을 찾아 숙청한다. 이때, 웃을 수만은 없는 에피소드가 있다. 카가노비치라고 있다. 국유본 쪽발이 간첩으로 추정되는 히로세 다카시는 카가노비치를 국유본 핵심세력인양 주장하지만, 인드라가 보기에 과연 그럴까 싶다. 왜냐하면, 카가노비치가 1930년대말 스탈린의 유태인 숙청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짓을 했는가만 알면, 히로세 다카시 주장이란 허무해지기 때문이다.

 

카가노비치는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형을 고발해서 그를 자살하게 만들었다. 그의 형이 실제로 스탈린에게 반항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허나, 여러 자료를 보면, 그의 형은 정치적인 면에서는 거리를 두고, 오직 소련 발전에 몸바친 인물에 불과하다. 그런 형을 희생양으로 삼아 자신의 자리를 보전시켰으니 이런 자를 권력 핵심 인물로 보아야 할 지 의심스러운 것이다. 더군다나 후르시초프 시대에 숙청당한 뒤 평생 입 다물고 살다 뒈진 인물인데^^!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5882653

히틀러가 유태인을 숙청했다고 해도 모두 숙청한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충성하는 유태인은 우대했다. 국유본 인맥이 약화되긴 하여도 유지되었던 비결이 있다면, 살아남은 유태인들이 겉으로나마 철저하게 스탈린에게 충성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인드라가 분석할 때, 바쿠에서 로스차일드 회사 알바로 일했던 스탈린 마음을 움직인 요인은 세 가지다.

 

1. 의심할 바 없이 히틀러가 바쿠 유전을 노리고 러시아를 침공했기 때문이다.

 

2. 국유본이 스탈린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트로츠키를 청부살해했다.

 

3. 마지막으로 빅터 로스차일드의 원자력이다.

리트비노프처럼 이미 국유본 루트가 있음에도 빅터 로스차일드는 자신만의 독자적 정보 루트를 확보하고자 했다. 이는 케임브리지 동문들이 스페인 내전에 끼어들면서부터 시작했다. 초기에는 소련도 역정보를 의심하다가 배후에 빅터 로스차일드가 있음을 알고 태도가 180도로 바꾸었다. 예서, 스탈린이 단지 원자력만 보고 마음을 바꾸었을까? 아닐 게다. 스탈린도 가동하는 첩보 루트가 있다. 영국에서 빅터 로스차일드와 국유본 귀족간의 불화를 알고 있었을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진정성(?)도 확인하였을 것이다. 허나, 이 모든 것이 국유본 귀족과 빅터 로스차일드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다면~! 현재까지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 유력하다~!

 

 

셋째, 이스라엘 지지가 목적이라면 수에즈 전쟁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http://100.naver.com/100.nhn?docid=727452

수에즈 전쟁에서 소련이 취한 태도는 반이스라엘이었다. 이는 이스라엘 건국과 이스라엘 지지와는 딴판이지 않은가.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가 소련에게 반이스라엘적 태도를 요구했다면 사정이 달라지는 법이다. 이 시기 빅터 로스차일드는 일타 삼피로 나세르를 지지해야 했으니까.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754302

http://blog.naver.com/miavenus/70104189031

정리하면, 빅터 로스차일드가 자신의 권한을 정력적으로 활용했던 기간은 1947년~1967년이다. 허나, 인드라는 그의 집권 기간을 보다 오래 잡는다. 그가 로스차일드 3세로 등극할 때부터 1973년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때까지로 본다.

 

1967년에 이르르면, 빅터 로스차일드는 실제로 국유본 귀족과 크게 대립갈등한다. 그간 한번도 의견 대립이 없던 미국 CFR에서 베트남 전쟁으로 심각한 내분이 있었다는 것이 예다. 또한, 이 시기, 빅터 로스차일드는 영국 정보부 인맥을 잃게 된다. 킴 필비는 1988년에 사망한다. 소련을 지탱하던 한 축이 무너진 것이다. 몇 년 후 빅터 로스차일드가 사망한다. 소련이 붕괴한다.

 

 

3. 냉전체제와 핵 확산

 

빅터 로스차일드가 냉전체제 고착화 등 일타삼피 목적을 위해 일으킨 한국전쟁에도 불구하고 국유본의 미소 냉전체제는 시초부터 허약했다. 소련은 국력으로 볼 때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에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소련이 존속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군사력에 의한 국유본과의 외교력이 전부였던 게다. 하여, 소련군이 1950년대 중후반에 일어난 동유럽 항쟁을 무자비하게 진압한 이후로 유럽인들은 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애써 외면을 하는가에 대한 강한 의문이 든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이에 답해야 했다. 그것이 핵전쟁이다. 미소 양국이 격돌하게 되면 핵전쟁을 피할 수 없으며 이는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 것이다, 라는 시나리오를 제시한 게다. 해서, 소련 영역에서 소련이 무슨 짓을 해도 개입해서는 안 되는 성역을 낳게 되었다. 하여, 운전병 출신의 헨리 키신저가 국유본으로부터 충실히 교육을 받고 핵문제 외교전문가로 나서게 되는 게다.

 

이는 물론 일타삼피인 게다. 하나, 소련의 핵무장을 통해 미소 냉전체제를 강화시킨다. 둘, 소련 핵무장을 빌미로 영국과 프랑스가 핵무장을 한다. 셋, 중국의 핵무장을 유도한다.

 

영국은 1952년 10월 3일 소련에 이어 세 번째로 핵실험에 성공하였고 57년에는 수폭실험에 성공하였다. 그 뒤를 이은 프랑스는 1960년 2월 13일 사하라 사막에서 핵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네 번째 핵보유국가가 되었다.

 

국유본은 키우는 동시에 통제를 한다. 분할통치인 게다. 하면, 국유본이 소련을 통제하는 방법은? 중국이다. 중국은 50년대 후반부터 핵개발을 시작하여 64년 10월 핵실험에 성공하였고 67년에는 수폭실험에 성공하였다.

 

핵확산금지조약 제9조 3항에 따르면 핵국이란 '1967년 1월 1일 이전에 핵무기와 그밖의 핵폭발 장치를 제조하고 또 폭발시킨 나라'로 정의된다. 여기에 해당하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5개국이다. 우연의 일치인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국가들이다. 중국은 예외적이다. 초기에는 비록 형식적이지만 대만이 지위를 누렸다. 허나, 1960년대 국유본의 지지 하에 중국의 핵실험이 이어지자 국유본은 대만의 지위를 빼앗고 중국을 안전보장이사국 지위로 격상한다.

 

하면, 1967년 이전의 상황은 무엇인가. 미국 - 소련 - 영국, 프랑스 - 중국 순으로 핵무장을 하였다. 예서, 핵심은 미국과 소련이다. 왜인가. 영국, 프랑스, 중국은 핵실험만 했을 뿐, 이를 지구상 어디든 핵을 투하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해서, 상기한 구상은 하나, 이전 국제연맹과는 다른 유엔 승전국 체제의 정당성과 억제력을 보장하는 것이며, 둘, 영국, 프랑스의 유럽에서의 특권적 지위를 보장하며, 셋, 중국을 통한 소련 견제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었던 게다.

 

키신저는 이 시기 빅터 로스차일드 편이 아니라 국유본 귀족 편에 선다. 해서, 예상외의 인물, 닉슨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것이다. 1960년대말 박정희는 빅터 로스차일드 권력을 굳게 믿고 있었기에 닉슨이 방한하였을 때, 그를 푸대접했던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눈바깥에 난 인물을 후하게 대접하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허나, 닉슨이 당선되고, 1970년대에 이르면 사태가 변화한다. 하여, 박정희는 심각한 체제 위기를 느끼게 된다. 해서, 우리 민족끼리 남북대화도 하고, 핵개발도 추진했던 것이다.

 

"무엇보다 브레진스키가 중요한 까닭은 카터 행정부에서 영향력을 지닌 두 인물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밴스와 브레진스키가 주인공입니다. 사이러스 밴스는 푸에블로호 사건 당시 미국 특사로 방한했던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둘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첫째 논쟁 지점은, 밴스가 소련을 데탕트 강화의 파트너로 생각한 반면, 중국을 주요 대상으로 간주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반해 브레진스키는 소련의 패배만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았으며, 미군의 전력을 강화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를 활성화하는 한편, 중국을 미국 측으로 끌어들여 중국과 제3세계에서의 소련 영향력을 약화시켜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둘째 논쟁 지점은, 밴스가 닉슨과 키신저의 실패를 평가하면서 제 3세계 민족주의를 높이 평가한 반면, 브레진스키는 제 3세계의 혁명적 운동은 모두 소련의 사주 혹은 묵인 하에 일어난다는 음모 이론적 관점이었습니다. 따라서 소련이 무너지면, 제 3세계 민족주의 역시 약화할 것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당대 카터는 밴스보다 브레진스키에게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카터에 이어서 레이건 정권에서 브레진스키의 주장은 결실을 보게 됩니다. 오늘날 관점에서 보자면, 밴스는 패했고, 브레진스키가 승리한 셈입니다."

브레진스키, 음모론, 한일연방공화국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467527

1973년을 기점으로 국유본의 권력 교체가 이루어진다.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둘, 빅터 로스차일드의 세계체제는 빌더버그에서 보듯 미국 대 소련이라는 양 날개에 몸통 영국이 있는 시스템이었다.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의 세계체제는 삼각위원회에서 보듯 유럽과 아시아가 양 날개이고 미국이 중심인 체계였다. 셋, 아시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중국의 지위를 격상시켜야 했다.

 

중국은 72년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하여 미국과 소련의 뒤를 잇는 핵강대국으로 급부상하였다. 이것이 끝인가. 아니다. 과거의 중국 역할을 누군가는 맡아야 한다. 일본인가. 아니다. 유엔체제라는 승전국 체제에서 일본이 맡는다면 독일과의 형평성이 문제가 된다. 해서, 사토 에이사쿠에게 애매한 이유로 노벨평화상을 안긴다. 하면, 누가? 인도였다. 인도는 74년 원폭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제3세계 국가들 중 가장 먼저 핵클럽에 가입하였다. 인도는 원폭실험에 성공하였지만, 이전의 중국처럼 그저 핵실험에 만족할 따름이었다. 다시 말해, 브레진스키가 미소 냉전체제 붕괴를 의도했다면 그 대안 체제를 고려하였을 것이다. 미소 냉전체제가 양극체제라면, 그 대안 체제는 삼극체제인 셈이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가 브레진스키 기획에 훼방을 놓자 삼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이행한 것이다. 이스라엘이 핵을 보유하게 된다.

 

"그는 1974년 이츠하크 라빈이 이끄는 노동당 내각의 국방장관직을 맡았다. 이 직위에 있으면서 이스라엘의 자주국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스라엘 최초의 원자로 건설을 추진했다."

 

"이스라엘 핵개발의 아버지는 시몬 페레스 현 대통령이다. 페레스는 회고록에서 이 核개발 과정을 설명하면서 한번도 「核무기 개발」이란 용어를 쓰지 않았지만 그 대신 「核무장 선택권」이란 의미이지만 사실상 핵개발을 뜻하는 「뉴클리어 옵션」(Nuclear Option)이란 용어를 썼다.

 

페레스는 이스라엘이 주로 프랑스의 도움으로 비밀核개발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돌파해야 했던 여러 난관들을 설명했다. 그 중의 하나. 페레스 당시 국방차관이 1959년 아프리카의 세네갈을 방문하고 있는데 벤 구리온 수상으로부터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귀국하라는 연락이 왔다. 비상사태가 발생한 줄 알고 돌아오니 벤 구리온 수상, 골다 메이어 장관, 해외 정보기관인 모사드 책임자 하렐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수상의 설명인즉, 소련의 첩보위성이 네게브 사막의 核시설 건설공사 현장을 촬영했고 이 사진을 갖고 그로미코 소련 외무장관이 지금 워싱턴으로 날아갔다는 것이다. 포스터 덜레스 美국무장관에게 그 사진을 들이대고서 미국과 소련이 힘을 합쳐서 이스라엘에 대해 核개발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넣으려 하는 것 같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것이다.

 

특사를 미국으로 보내 간청을 해보자는 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때 페레스가 단호하게 반대하고 나섰다는 것이다.

 

우리가 미리 이실직고하면 약점을 잡히게 된다. 그냥 가만히 있자. 도대체 소련 첩보위성이 찍은 사진에 뭐가 나오나. 땅을 판 구멍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딱 잡아떼면 그만이다』

이런 취지의 설득이 통해서 이스라엘 정부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서 核개발을 계속 추진해 지금은 核강대국이 되었다."

http://blog.naver.com/dabanggu/100059975683

빅터 로스차일드 의중을 잘 아는 이는 누구이겠는가. 각국 외무부 장관인 게다. 벤 구리온을 위시한 이스라엘 정부 인사들이 페레스 말 한마디에 녹아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국유본으로부터의 안전보장을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페레스 말에 신뢰한 것이 아니라 페레스가 빅터 로스차일드의 말씀을 전했기 때문에 안심했을 것이다. 국유본은 이런 일화를 좋아한다. 허나, 대부분의 일화는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수단으로 미화시키는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중도좌파 마파이당과 혈맹 정권이던 박정희 정부에도 같은 주문을 넣었다.

 

"아이젠버그는 1921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계는 오늘날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양국에 걸친 과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영토이자 유대인 밀집 지역이었던 갈리치아 출신이다. 39년이 되자 그의 가족은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예감하고 독일을 떠나 스위스와 네덜란드를 거쳐 중국 상하이로 갔다. 당시 일본군 점령지였던 상하이엔 유럽 각국에서 피란 온 약 3만 명의 유대인들이 게토를 이루고 살았다. 같은 시기 만주 하르빈에도 나치를 피해 건너온 유럽 유대인들의 공동체가 있었다.

 

아이젠버그는 상하이에서 시온주의 청년 행동대 '베타르'에 가입했다. 베타르와 '이르군(Irgun; 대영 항쟁 비밀군)' 등 두 개의 유대인 비밀 무장 행동대는 훗날 이스라엘 건국의 실질적 주역이 된다. 45년엔 미군정 치하에 있던 일본으로 건너가 미군을 상대로 생활 용품과 고철을 팔았다. 오스트리아와 일본의 혼혈 여성과 결혼한 아이젠버그는 이 시기부터 도쿄에 거점을 두고 한국과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벌였다. 그는 한국전 정전 무렵 한국에 진출했다. 자유당 정권 시절 반도호텔(현 롯데호텔 자리)에 오퍼상 사무실을 내고 목재·철강·섬유 등 수입품 브로커 사업을 했다. 당시 오스트리아 여권을 소지했던 그의 한국 진출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오스트리아인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의 주선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젠버그는 61년부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아이젠버그는 냉전시대 공산권 사정에 유독 밝았던 인물로 미국 CIA와 공산권 정보기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고 한다. 서방 기업이 진출하지 못했던 공산권 국가와 서방 세계 간 중개 역할을 하면서 상당히 재미를 보았다. 그는 78년부터 시작된 중국과 이스라엘 간 관계 정상화 작업의 배후 인물이기도 했다. 양국은 92년 공식 국교를 수립했다. 당시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수교기념 공식 만찬석상에서 아이젠버그의 공적을 치하하는 발언을 했다....

 

아이젠버그가 오랫동안 모사드 요원이었다는 주장이 있다. 평생 미스터리로 가득 찬 삶을 산 그가 모사드 요원이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 다만 정보 세계 표현인 '명예로운 협조자(Honorable Correspondent)'로 모사드와 각별한 협력 관계를 유지했다는 점엔 많은 사람이 동의한다. 그는 항상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배후에서 은밀하게 활동했다. 그간 음지에만 있던 신비한 인물이 처음 양지로 나왔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7394402

빅터 로스차일드 계산법은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정희가 핵개발을 밀고 나갈 것을 원했던 것 같다. 즉, 핵개발을 빌미로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재추진하려 했던 것이 아닌가 볼 수 있는 것이다. 허나, 박정희는 데이비드 록펠러로부터 체제 보장을 확약받자 핵개발을 깨끗이 포기한다.

 

"吳수석이 이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朴대통령에게 건의한 두 달 뒤인 1972년11월 이스라엘인으로서 한국이 외자를 도입할 때 수많은 중개를 해주었던 사울 아이젠버그가 캐나다 원자력공사와 대리인 계약을 맺고 한국전력측과 접촉하기 시작했다. 1973년 4월 캐나다 원자력공사 사장 존 그레이가 방한하여 월성에 세워질 60만KW짜리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중수로를 팔고 싶다는 뜻을 한국정부측에 전했다....

 

朴대통령이 1972년부터 입체적으로 진행하던 核개발계획은 1974년5월에 인도가 라자스탄 사막에서 핵실험을 함으로써 제동이 걸리기 시작한다. 인도 핵개발의 중심인물인 호미 바바 박사는 인도 재벌들이 제공한 초기 자금과 네루 수상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그가 핵폭탄용 플루토늄을 뽑아낸 것이 바로 朴대통령이 도입하려고 했던 캐나다 NRX 연구로였다. 캐나다가 이 연구로를 기술원조의 일환으로 제공했던 것이다. 이 연구로에서 나온 사용후핵연료봉을 재처리하여 플루토늄을 추출했던 시설은 미국이 비밀을 해제하여 기술이 공개되었던 휴렉스 방식이었다. 이것도 미국회사의 기술적 도움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1974년10월28일, 駐韓미국대사관은 국무부로 보낸 電文에서 '대사관은 현재 한국의 핵무기 개발 가능성을 분석중이며, 이것을 바탕으로 地對地 미사일 개발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미국측은 한국이 개발에 착수한 地對地 미사일이 핵탄 운반용이라고 판단했다는 이야기이다....

 

그해 3월 4일 헨리 키신저 국무장관은 서울, 오타와, 파리, 도쿄, 빈 주재 미국대사관으로 긴급발송한 電文에서 이렇게 말했다.

 

<워싱턴의 정보기관들은 한국이 향후 10년안에 제한된 범위의 핵무기 개발에 성공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한국의 핵무기 보유는 일본, 소련, 중국, 그리고 미국까지 직접 관련되는 이 지역의 가장 큰 불안정 요인이 될 것이다. 이는 분쟁이 생길 경우 소련과 중국이 북한에 대해 핵무기를 지원토록 만들 것이다. 한미동맹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 개발계획은 미국의 對韓 안보공약에 대해서 한국측의 신뢰가 약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朴대통령은 對美군사의존도를 줄이려 하고 있다. 이 문제에서 우리의 근본적 목표는 한국 정부로 하여금 그 계획을 포기하도록 하거나, 핵무기 또는 그 운반능력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노력은 多者間 협력을 통해서 이뤄져야 한다. 우리는 최근 프랑스에 대해 한국에 재처리 시설을 제공할 것인가의 여부를 묻고 있는 상태이다. 가까운 시일내에 한국에 대해서 우리는 분명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1975년3월4일 헨리 키신저 미국 국무장관은 망해가는 월남 대책에 바쁜 가운데서도 서울, 캐나다, 프랑스, 일본, 오스트리아 주재 미국 대사 앞으로 電文을 보내 한국 정부의 비밀 핵무기 개발계획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지시한다. 이 훈령은 구체적으로 이런 정책들을 제시했다.

 

〈1. 미국은 국제적 공급 국가들과의 공조 속에서, 한국이 민감한 기술과 장비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한국에 대한 원자로 판매에서 완전한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안전 규칙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한국이 자체 핵무기 개발에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민감한 기술과 장비들의 판매를 제한한다. 현재 마련된 법령들 외에도, 향후 무기로 轉用될 가능성이 있는 물질들의 이전을 금지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다. 우리는 한국이 캔두(CANDU)형 원자로를 획득하는 것이 재처리 기술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점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다.

 

2. 한국으로 하여금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토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 캐나다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한국은 우리의 이런 초기 요구들에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캐나다 정부와의 협력 아래 추가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3. 한국의 핵시설에 대한 우리의 첩보 및 감시능력을 높이고, 관련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적 상태에 대한 정보를 확대해야 한다. 우리는 핵에너지 관련 기관들에 대한 정기적 방문조사를 더 자주 할 계획이며 훈련된 기술자들로 하여금 사찰회수를 늘리도록 할 생각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7394856

1970년대 데이비드 록펠러는 삼각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일본에 큰 비중을 두었다. 허나, 일본은 이차대전 패전국. 일본을 지나치게 키우면 독일과의 비교를 통해 형평성이 문제가 되었다. 중국이 핵무장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한반도 핵무장이 필요하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433945

이제 삼극체제에서 더 나아간다. 다극체제인 게다. 이제 NPT로는 인정받지 못하는 핵보유국들이 출현한다.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이다. 브레진스키는 이스라엘을 핵무장을 시킨다. 왜? 중동 국가의 핵무장이라는 떡밥을 위해서다. 이스라엘은 자국의 핵정책을 공식적으로 표명하지 않은 채, 불투명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미 중앙정보국(CIA)에 따르면 68년 원폭 제조를 완료했으며, 76년까지 히로시마 급 원폭을 10~20기정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나, 이스라엘 역시 영국, 프랑스처럼 대륙간 탄도미사일 면에서 능력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가 끝인가. 아니다. 1980년대 말부터 작업을 진행시키다가 1990년대에 이르러 이제는 인도의 핵무장을 빌미로 파키스탄을 핵 국가로 만드는 것이다. 왜? 파키스탄까지 핵보유를 시킨 것일까. 아프카니스탄만 마약왕국으로 만들면 되지, 왜 파키스탄 칸 박사를 지원해서 파키스탄을 핵무장을 시키는 것일까. 소련의 붕괴 탓이다. 이제 소련의 역할을 중국이 맡아야 한다. 중국이 했던 역할을 인도가 맡아야 하는 것이다. 하고, 인도가 맡던 역할을 파키스탄이 맡는 것이다. 파키스탄은 98년 핵실험에 성공했다. 파키스탄이 핵실험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미국의 대테러 전쟁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는 것이 현상적인 이유이다. 허나, 칸 박사와 BCCI 관계를 고려할 때, 국유본이 이미 기획을 1970년대부터 마련했던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인도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수준에는 못 미치나 중국 베이징을 겨낭할 수 있다. 허나, 이것에 만족할 것인가. 아니다. 북한이 있다.

 

근래 진도 6.5의 강진이 러중북한 국경지대에서 발생했다. 이 강진을 느낀 지역은 중국 베이징이다. 무엇을 의미하나?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그 핵은 흥미롭게도 중국 베이징을 향한다는 것이다. 이청준의 '황홀한 실종'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현재 북핵은 아무런 위력이 없다. 북핵이 의미가 있으려면 한반도 통일이 되어야 한다. 핵무기는 돈이 든다. 그 자금을 감당할만해야 비로소 주변국에 위력적이게 된다. 현 북핵만으로는 일본 핵무장을 시킬 수가 없다. 한반도 통일이 불가피하다. 한반도가 통일이 되고, 통일한국이 핵으로 무장할 때, 비로소 일본 역시 핵무장이 가능하다.

 

미국에 소련, 중국을 대치시키고, 소련에 대해 영국, 프랑스를 대치시키며, 중국에 대해 인도, 북한을 배치시킨다? 바실 자하로프의 무기상 장사 수법이 그대로 등장하는 셈이다.

 

하면, 국유본이 핵무기 확산을 도모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핵전쟁인가. 비록 단순하기는 하지만, 그 목적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하나, 이라크 침공 명분을 대량살상무기에 두었다. 그처럼 핵보유만으로도 순식간에 미국과 맞상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쟁에 굶주린 국유본 입장에서는 굉장한 떡밥인 게다. 중요한 것은 핵무기를 보유하고도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있어도 소련의 붕괴를 막을 수는 없었다. 소련 정권은 최후의 순간에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핵보유가 과연 자주적인 결정인지, 아니면 배후에 국유본이 있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둘, 여차하면 핵전쟁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셋, 핵무기를 빌미로 오늘날 바람잡이 물타기 북한 이슈 쇼처럼 다양한 명분과 실리를 제공할 수 있다. 허나, 이 효과가 나날이 반감되고 있다. 국유본 작품인 서해 NLL마저도 시민의 관심을 이끄는 데 실패했다. 이제 북한 관련 뉴스도 한물이 간 셈이다. 북한 경제 사정과 북한군 실력을 아는 만큼 북의 위협이 예전처럼 설득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 해서, 이제는 통일한국이 불가피한 것이다. 남한의 경제력이 뒷받침하는 통일한국 핵무기! 이야기가 된다. 국유본은 이를 위해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가고 있다.

 

하면, 이러한 핵확산은 어느 선까지 이루어질까. 독일이 되리라 전망한다. 독일에서 핵무장이 된다면 국유본의 큰 그림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삼각위원회가 빌더버그를 대신하고, G5가 UN 안전보장국이사국을 대체시키고, 중국이 소련의 역할을 맡는다. 마찬가지로 CGI가 삼각위원회를, G20이 G5을 교체한다면 가까운 시기에 중국이 소련처럼 그 운명을 다 할 것으로 볼 수 있다. 하고, 독일이 핵무장을 한다면, 세계는...

국제유태자본과 북핵, 한반도 통일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2/29 20:49

http://blog.naver.com/miavenus/70127655079

7. 국제유태자본과 이스라엘 핵개발 아버지 페래스

 

다섯, 핵개발의 주역, 페레스

 

"그는 1974년 이츠하크 라빈이 이끄는 노동당 내각의 국방장관직을 맡았다. 이 직위에 있으면서 이스라엘의 자주국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스라엘 최초의 원자로 건설을 추진했다."

 

"이스라엘 핵개발의 아버지는 시몬 페레스 현 대통령이다. 페레스는 회고록에서 이 核개발 과정을 설명하면서 한번도 「核무기 개발」이란 용어를 쓰지 않았지만 그 대신 「核무장 선택권」이란 의미이지만 사실상 핵개발을 뜻하는 「뉴클리어 옵션」(Nuclear Option)이란 용어를 썼다.

 

페레스는 이스라엘이 주로 프랑스의 도움으로 비밀核개발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돌파해야 했던 여러 난관들을 설명했다. 그 중의 하나. 페레스 당시 국방차관이 1959년 아프리카의 세네갈을 방문하고 있는데 벤 구리온 수상으로부터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귀국하라는 연락이 왔다. 비상사태가 발생한 줄 알고 돌아오니 벤 구리온 수상, 골다 메이어 장관, 해외 정보기관인 모사드 책임자 하렐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수상의 설명인즉, 소련의 첩보위성이 네게브 사막의 核시설 건설공사 현장을 촬영했고 이 사진을 갖고 그로미코 소련 외무장관이 지금 워싱턴으로 날아갔다는 것이다. 포스터 덜레스 美국무장관에게 그 사진을 들이대고서 미국과 소련이 힘을 합쳐서 이스라엘에 대해 核개발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넣으려 하는 것 같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것이다.

 

특사를 미국으로 보내 간청을 해보자는 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때 페레스가 단호하게 반대하고 나섰다는 것이다.

 

우리가 미리 이실직고하면 약점을 잡히게 된다. 그냥 가만히 있자. 도대체 소련 첩보위성이 찍은 사진에 뭐가 나오나. 땅을 판 구멍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딱 잡아떼면 그만이다』

이런 취지의 설득이 통해서 이스라엘 정부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서 核개발을 계속 추진해 지금은 核강대국이 되었다."

http://blog.naver.com/dabanggu/100059975683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믿을 수가 없다. 일, 지난 인월리에서 인드라는 소련이란 국가에서 당 서기장보다 더 중요한 인물이 외무부장관임을 역설한 바 있다.

 

왜? 국유본, 즉 빅터 로스차일드 때문이다. 일, 빅터 로스차일드 의중을 잘 아는 이는 누구이겠는가. 각국 외무부 장관인 게다. 이, 벤 구리온을 위시한 이스라엘 정부 인사들이 페레스 말 한마디에 녹아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국유본으로부터의 안전보장을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페레스 말에 신뢰한 것이 아니라 페레스가 빅터 로스차일드의 말씀을 전했기 때문에 안심했을 것이다. 삼, 국유본은 이런 일화를 좋아한다. 허나, 대부분의 일화는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수단으로 미화시키는 것이다.

 

통일한국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056434

북핵의 배후는 국유본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0706283

윌리엄 엥달의 최근 번역된 책, "전방위 지배"에서 묘사된 전설적인 인물, 요다의 기획을 인드라가 읽은 것은 아닐까. 상식을 뛰어넘으면서도 이해하면 무릎을 탁 치게 되는 묘안. 그것이 핵 프로젝트인 게다. 간단히 생각하자. 이스라엘이 핵보유하게 되면 언젠가는 중동 국가 중 어느 국가라도 핵보유를 하게 되어 있다. 물론 그 이전에 각종 재래식 무기들을 대량 구입하게 된다. 통일 한국의 핵보유는 일본의 핵보유를 자유롭게 한다.

 

"미국과 프랑스 정부가 "일본이 인도와 원자력개발 협정을 조속히 체결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프랑스는 최근 일본 외무성 및 경제산업성과 가진 비공식 실무회담에서 일본 측에 인도와 원자력 협정을 서둘러 맺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세계 최대 원자력설비 기업인 프랑스 아레바의 안 로베르종 회장도 지난 4월 도쿄에서 나오시마 마사유키 경제산업상과 만나 "일본 정부가 인도 내 원전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길을 뚫어주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미국과 프랑스가 이같이 나선 이유는 인도 원전 시장을 잡기 위해선 일본 원전설비 회사들의 높은 기술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60969181

해서, 통일한국 이전의 이러한 일본 핵확산은 대한민국이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의 이완용적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적극 나서서 반대해야 한다.

이스라엘 대통령 시몬 페레스 방한, 친일 고려대, 삼각위원회, 그리고 이명박국유본론 2010

2010/06/11 06: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754302

8. 국제유태자본과 헨리 키신저

 

- 헨리 키신저

음모론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접했을 노벨평화상을 받은 헨리 키신저. 로스차일드계로 컸다가 닉슨 정권 때 로스차일드에서 록펠러로 변절하는 테크닉을 세계에 과시하면서 과연 헨리 키신저라는 명망을 획득한다. 출세하고 싶은가? 하면, 변절하라! 헨리 키신저에 대해 잘 설명한 이는 존 콜맨이다.

 

"미 육군에 복무할 때 키신저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독일에서 프리츠 크레머 ( Fritz Kraemer) 장군의 운전병으로 근무했다. 그뒤 오펜하이머 가문 덕택으로 선발된 그는 영국의 윌튼 파크 ( Wilton Park) 로 보내져 훈련을 받았다. 그때는 일등병이었다. 1952년, 타비스톡 인간관계연구소에 들어가 R. V. 딕스에게 단련된 키신저는 전에 비해 완전히 달라졌다. 그 다음부터 키신저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나중에 외교문제평의회 뉴욕 지부의 조지 프랭클린 ( George Franklin) 과 해밀턴 피시 ( Hamilton Fish)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미국이 채택한 공식적인 핵정책은 키신저가 타비스톡에 있을 때 넘겨받은 문서와 함께 그도 참석한 원탁회의의 세미나 내용인 '핵무기와 외교정책' 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세미나에서 '유용한 대응' 으로 알려진 정책이 발표되었다. 이는 전적으로 불합리한 정책으로, 그 두 문자로 알려진 MAD 도 그 내용에 잘 어울리는 것이었다. 원탁회의의 정보부장들 가운데 최고이자 미국 현지 MI-6 의 책임자인 존 휠러 베넷에게서 개인지도를 받은 키신저는 자신의 저서 <정치에서의 실천적 반항 The Pragmatic Revolt in Politics> 에서 말한 대로 엘리엇의 '총애하는 아들'이 되었다. 키신저는 원탁회의의 새 멤버로 선출되어 하버드 대학 국제세미나에서 연구한 통화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엘리엇의 가르침은 탐욕스럽게 흡수한 키신저에게 크레머 장군이 한 때 평했던 '귀여운 유대인 운전병'의 모습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키신저는 밸리얼 대학의 주인정신에 고취되어 퇴폐적인 영국 귀족의 열렬한 신봉자가 되었다. 키신저가 그 철학을 받아들였던 아널드 토인비 ( Arnold Toynbee) 는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 MI-6 의 수석 정보 책임자로 근무했다. 키신저의 학위논문은 그곳의 문서를 이용하여 쓴것이다. 1960년대 중반에 키신저는 자신의 가치를 원탁회의와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나아가 영국 왕실에 증명해보였다. 그 보상으로 그는 그때까지 배운 것을 시험삼아 소그룹을 맡게 되었다. 구성 멤버는 제임스 슐레징거 ( James Schlesinger), 알렉산더 헤이그, 대니얼 엘스버그 ( Damiel Ellsberg) 의 3인으로 원탁회의는 그들에게 일련의 실험을 실시하게 했다. 이 그룹에 협력한 사람은 정책연구소 ( Institute of Policy Studies) 의 이론적 리더인 노엄 촘스키였다." http://www.lightearth.net/zboard/view.php?id=disclosure&no=105

오늘날 헨리 키신저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저 그 명성 탓에 얼굴만 노출할 뿐이라는 점에서 슬픈 일이기도 하다. 이제 손주나 돌볼 나이인데...

이명박과 국유본의 만남, 어떻게 볼 것인가국유본론 2009

2009/06/19 04: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50553324

"이차대전 때 장군 운전병으로 운 좋게 출세하여 1950년대부터 CFR에서 활약했다. CFR에서 교육받은 대로 원자력 관련 논문을 발표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때, 원자력하면 빅터 로스차일드이다. 아이큐 180을 자랑하는 빅터 로스차일드는 MI5에서 활약하면서 세계 톱수준 원자력 전문가로 성장했다. 하고, 빅터 로스차일드는 원자폭탄 관련 정보를 소련에 넘겼고, 후일 소련은 이를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원자폭탄을 이용하면 미소 냉전체제를 안정화시킬 것으로 보았는데, 이를 실천한 이가 헨리 키신저였다.

 

흔히 헨리 키신저는 록펠러 사람이라고 한다. 과연 그런가.

 

http://en.wikipedia.org/wiki/Hollinger_International

http://en.wikipedia.org/wiki/Conrad_Black

홀링어 언론그룹과의 유착관계에서 보듯 헨리 키신저는 록펠러 사람이라기 보다는 록펠러와도 거리를 유지한 인물로 보인다.

 

다시 말해, 넬슨 록펠러가 말한 듯, 로스차일드 대리인 중 하나가 헨리 키신저였던 것은 아닐까.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로스차일드와 갈등을 빚던 국유본 귀족 대리인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헨리 키신저는 이후 삼각위원회에도 들어간다.

 

헨리 키신저가 닉슨 정부로 들어간 과정도 흥미롭다. 선거 때, 헨리 키신저가 일면식도 없는 닉슨에게 연락했다. 정보를 넘겨주는 대신 선거팀에 합류하겠소. 닉슨은 즉각 환영했다. 헌데, 우습게도 헨리 키신저는 닉슨 상대 노예민주당 후보에도 접근했다. 닉슨 선거 정보를 모두 알려주겠소. 노예민주당 후보도 환영했다. 결국 헨리 키신저 입장에서는 누가 당선되어도 좋았던 것이다.

 

헨리 키신저가 넬슨 록펠러의 사람이 아니라 넬슨 록펠러를 지배한 것이 헨리 키신저가 아니었을까. 그러다가 오늘날 노비네파를 대표하는 인물이 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19 : 칠레 아옌데 정권은 국유본의 하수인 정권이었다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1/28 04:19

http://blog.naver.com/miavenus/70125176419

9. 통일한국 핵보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통일한국의 핵보유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02/23

 

1. 핵확산 : 양극화에서 다극화로

2. 한국 원전 도입사에서 나타난 세 가지 의문에 대하여

3. 국유본은 미국 의회조사국을 통해 한국 원전 수출을 원천 봉쇄할 셈인가

4. 미국 의회조사국과 래리 닉시

5. 통일한국의 핵보유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greeneye :

인드라님의 깽판주의가 필요할까요? 알쏭달쏭~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0338132

INDRA:

글 고맙습니다.

 

"육십 년대부터 진행된 일본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 조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유포시킨 반문화에 힘입어 반전, 반미가 대학가를 휩쓸고 있다. 미국의 직접적인 일본 정치 개입은 악영향만 끼칠 가능성이 있다. 하여, 자민당만한 정치세력이 없으므로 그들의 장기집권을 훼손시킬 이유는 없다. 다만, 경고는 필요할 것이다. 바로 이웃 남한 정치를 본보기로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일차적인 계획은 박정희 정권에게 핵 발전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진행시킨다. 아울러 푸에블로호 사건을 의도적으로 일으켜서 북한의 자신감을 고무시킨다. 이제 미국은 베트남에도 지고, 한반도에서도 전쟁하면 패퇴할 것이다. 이는 남한의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동시에 미군 철수 계획을 박정희 정권에게 전한다. 박정희 정권은 불안감으로 인해 핵개발을 서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로 인해 박정희는 신경이 예민해져서 정책적 실수를 자주 저지를 가능성이 클 것이다. 여기에 민중 봉기를 유도하는 약간의 언론플레이를 가미하면 박정희는 무너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케네디의 경우처럼 최후의 수단으로 암살을 택하는 수밖에 없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433945

인월리는 기존 입장을 약간 수정한다. 국유본은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일타 삼피이다. 1960년대 한반도 최대 이슈는 1968년 121 사태와 1968년 1월 23일 푸에블로호 사태이다. 이에 대해 그간 인월리는 베트남 전쟁 지속용과 일본 핵무기 무장 견제용 두 가지로 말해왔다. 허나, 이것만으로는 오늘날 김정일의 북핵과 이명박의 원전 수주가 설명이 되지 않는다. 하여, 국유본이 일으킨 1968년 121 사태와 1968년 1월 23일 푸에블로호 사건은 하나, 베트남 전쟁을 지속시키기 위한 것이며, 둘, 일본을 핵무장시키기 위함이며, 셋, 한반도 역시 핵무장을 시키기 위함이다. 하여, 앞으로의 인월리 과제는 이 추정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과정이 될 것이다.

 

"과학은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탐색하는 것이다. ; 그레고리 베이트슨"

 

"쥬세리노의 예언

http://blog.naver.com/ladyzon?Redirect=Log&logNo=140054896398

존 티토의 예언

http://blog.naver.com/sasori85/40048060293

반가의 예언

http://www.lightearth.net/zboard/zboard.php?id=freeboard&no=13758

"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각각의 예언자들은 당대 국유본 실세의 의중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인월리는 지난 시기 존 티토를 반록펠러 계열로 보았지만, 의견을 수정한다. 쥬세리노가 제이 록펠러 계열이라면 존 티토는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이다. 반가의 러시아 융성, 존 티토의 핵전쟁, 쥬세리노의 지진 예측들이 우연이든, 아니든 각각 빅터 로스차일드, 데이비드 록펠러, 제이 록펠러와 상응된다는 것이 흥미롭다. 해서, 인월리는 그들 예언 실현 여부에 관계없이 예언에서 다루는 주제에 주목한다.

 

1. 핵확산 : 양극화에서 다극화로

 

빅터 로스차일드가 냉전체제 고착화 등 일타삼피 목적을 위해 일으킨 한국전쟁에도 불구하고 국유본의 미소 냉전체제는 시초부터 허약했다. 소련은 국력으로 볼 때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에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소련이 존속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군사력에 의한 국유본과의 외교력이 전부였던 게다. 하여, 소련군이 1950년대 중후반에 일어난 동유럽 항쟁을 무자비하게 진압한 이후로 유럽인들은 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애써 외면을 하는가에 대한 강한 의문이 든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이에 답해야 했다. 그것이 핵전쟁이다. 미소 양국이 격돌하게 되면 핵전쟁을 피할 수 없으며 이는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 것이다, 라는 시나리오를 제시한 게다. 해서, 소련 영역에서 소련이 무슨 짓을 해도 개입해서는 안 되는 성역을 낳게 되었다. 하여, 운전병 출신의 헨리 키신저가 국유본으로부터 충실히 교육을 받고 핵문제 외교전문가로 나서게 되는 게다.

 

이는 물론 일타삼피인 게다. 하나, 소련의 핵무장을 통해 미소 냉전체제를 강화시킨다. 둘, 소련 핵무장을 빌미로 영국과 프랑스가 핵무장을 한다. 셋, 중국의 핵무장을 유도한다.

 

영국은 1952년 10월 3일 소련에 이어 세 번째로 핵실험에 성공하였고 57년에는 수폭실험에 성공하였다. 그 뒤를 이은 프랑스는 1960년 2월 13일 사하라 사막에서 핵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네 번째 핵보유국가가 되었다.

 

국유본은 키우는 동시에 통제를 한다. 분할통치인 게다. 하면, 국유본이 소련을 통제하는 방법은? 중국이다. 중국은 50년대 후반부터 핵개발을 시작하여 64년 10월 핵실험에 성공하였고 67년에는 수폭실험에 성공하였다.

 

핵확산금지조약 제9조 3항에 따르면 핵국이란 '1967년 1월 1일 이전에 핵무기와 그밖의 핵폭발 장치를 제조하고 또 폭발시킨 나라'로 정의된다. 여기에 해당하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5개국이다. 우연의 일치인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국가들이다. 중국은 예외적이다. 초기에는 비록 형식적이지만 대만이 지위를 누렸다. 허나, 1960년대 국유본의 지지 하에 중국의 핵실험이 이어지자 국유본은 대만의 지위를 빼앗고 중국을 안전보장이사국 지위로 격상한다.

 

하면, 1967년 이전의 상황은 무엇인가. 미국 - 소련 - 영국, 프랑스 - 중국 순으로 핵무장을 하였다. 예서, 핵심은 미국과 소련이다. 왜인가. 영국, 프랑스, 중국은 핵실험만 했을 뿐, 이를 지구상 어디든 핵을 투하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해서, 상기한 구상은 하나, 이전 국제연맹과는 다른 유엔 승전국 체제의 정당성과 억제력을 보장하는 것이며, 둘, 영국, 프랑스의 유럽에서의 특권적 지위를 보장하며, 셋, 중국을 통한 소련 견제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었던 게다.

 

허나, 1970년대에 이르면 사태가 변화한다.

 

"무엇보다 브레진스키가 중요한 까닭은 카터 행정부에서 영향력을 지닌 두 인물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밴스와 브레진스키가 주인공입니다. 사이러스 밴스는 푸에블로호 사건 당시 미국 특사로 방한했던 인물입니다. 그렇다면 둘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첫째 논쟁 지점은, 밴스가 소련을 데탕트 강화의 파트너로 생각한 반면, 중국을 주요 대상으로 간주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반해 브레진스키는 소련의 패배만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았으며, 미군의 전력을 강화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를 활성화하는 한편, 중국을 미국 측으로 끌어들여 중국과 제3세계에서의 소련 영향력을 약화시켜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둘째 논쟁 지점은, 밴스가 닉슨과 키신저의 실패를 평가하면서 제 3세계 민족주의를 높이 평가한 반면, 브레진스키는 제 3세계의 혁명적 운동은 모두 소련의 사주 혹은 묵인 하에 일어난다는 음모 이론적 관점이었습니다. 따라서 소련이 무너지면, 제 3세계 민족주의 역시 약화할 것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당대 카터는 밴스보다 브레진스키에게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카터에 이어서 레이건 정권에서 브레진스키의 주장은 결실을 보게 됩니다. 오늘날 관점에서 보자면, 밴스는 패했고, 브레진스키가 승리한 셈입니다."

브레진스키, 음모론, 한일연방공화국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467527

하나, 1973년을 기점으로 국유본의 권력 교체가 이루어진다.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둘, 빅터 로스차일드의 세계체제는 빌더버그에서 보듯 미국 대 소련이라는 양 날개에 몸통 영국이 있는 시스템이었다.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의 세계체제는 삼각위원회에서 보듯 유럽과 아시아가 양 날개이고 미국이 중심인 체계였다. 셋, 아시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중국의 지위를 격상시켜야 했다.

 

중국은 72년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하여 미국과 소련의 뒤를 잇는 핵강대국으로 급부상하였다. 이것이 끝인가. 아니다. 과거의 중국 역할을 누군가는 맡아야 한다. 일본인가. 아니다. 유엔체제라는 승전국 체제에서 일본이 맡는다면 독일과의 형평성이 문제가 된다. 해서, 사토 에이사쿠에게 애매한 이유로 노벨평화상을 안긴다. 하면, 누가? 인도였다. 인도는 74년 원폭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제3세계 국가들 중 가장 먼저 핵클럽에 가입하였다. 인도는 원폭실험에 성공하였지만, 이전의 중국처럼 그저 핵실험에 만족할 따름이었다. 다시 말해, 브레진스키가 미소 냉전체제 붕괴를 의도했다면 그 대안 체제를 고려하였을 것이다. 미소 냉전체제가 양극체제라면, 그 대안 체제는 삼극체제인 셈이다.

 

예서,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선생이 희생양이 된 것이다. 1970년대 데이비드 록펠러는 삼각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일본에 큰 비중을 두었다. 허나, 일본은 이차대전 패전국. 일본을 지나치게 키우면 독일과의 비교를 통해 형평성이 문제가 되었다. 중국이 핵무장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선생이 핵무장하도록 공작을 한 후 암살한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433945

이제 삼극체제에서 더 나아간다. 다극체제인 게다. 이제 NPT로는 인정받지 못하는 핵보유국들이 출현한다.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이다. 브레진스키는 이스라엘을 핵무장을 시킨다. 왜? 중동 국가의 핵무장이라는 떡밥을 위해서다. 이스라엘은 자국의 핵정책을 공식적으로 표명하지 않은 채, 불투명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미 중앙정보국(CIA)에 따르면 68년 원폭 제조를 완료했으며, 76년까지 히로시마 급 원폭을 10~20기정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나, 이스라엘 역시 영국, 프랑스처럼 대륙간 탄도미사일 면에서 능력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가 끝인가. 아니다. 1980년대 말부터 작업을 진행시키다가 1990년대에 이르러 이제는 인도의 핵무장을 빌미로 파키스탄을 핵 국가로 만드는 것이다. 왜? 파키스탄까지 핵보유를 시킨 것일까. 아프카니스탄만 마약왕국으로 만들면 되지, 왜 파키스탄 칸 박사를 지원해서 파키스탄을 핵무장을 시키는 것일까. 소련의 붕괴 탓이다. 이제 소련의 역할을 중국이 맡아야 한다. 중국이 했던 역할을 인도가 맡아야 하는 것이다. 하고, 인도가 맡던 역할을 파키스탄이 맡는 것이다. 파키스탄은 98년 핵실험에 성공했다. 파키스탄이 핵실험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미국의 대테러 전쟁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는 것이 현상적인 이유이다. 허나, 칸 박사와 BCCI 관계를 고려할 때, 국유본이 이미 기획을 1970년대부터 마련했던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인도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수준에는 못 미치나 중국 베이징을 겨낭할 수 있다. 허나, 이것에 만족할 것인가. 아니다. 북한이 있다.

 

최근 진도 6.5의 강진이 러중북한 국경지대에서 발생했다. 이 강진을 느낀 지역은 중국 베이징이다. 무엇을 의미하나?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그 핵은 흥미롭게도 중국 베이징을 향한다는 것이다. 이청준의 '황홀한 실종'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현재 북핵은 아무런 위력이 없다. 북핵이 의미가 있으려면 한반도 통일이 되어야 한다. 핵무기는 돈이 든다. 그 자금을 감당할만해야 비로소 주변국에 위력적이게 된다. 현 북핵만으로는 일본 핵무장을 시킬 수가 없다. 한반도 통일이 불가피하다. 한반도가 통일이 되고, 통일한국이 핵으로 무장할 때, 비로소 일본 역시 핵무장이 가능하다.

 

미국에 소련, 중국을 대치시키고, 소련에 대해 영국, 프랑스를 대치시키며, 중국에 대해 인도, 북한을 배치시킨다? 바실 자하로프의 무기상 장사 수법이 그대로 등장하는 셈이다.

 

하면, 국유본이 핵무기 확산을 도모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핵전쟁인가. 비록 단순하기는 하지만, 그 목적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하나, 이라크 침공 명분을 대량살상무기에 두었다. 그처럼 핵보유만으로도 순식간에 미국과 맞상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쟁에 굶주린 국유본 입장에서는 굉장한 떡밥인 게다. 중요한 것은 핵무기를 보유하고도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있어도 소련의 붕괴를 막을 수는 없었다. 소련 정권은 최후의 순간에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핵보유가 과연 자주적인 결정인지, 아니면 배후에 국유본이 있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둘, 여차하면 핵전쟁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셋, 핵무기를 빌미로 오늘날 바람잡이 물타기 북한 이슈 쇼처럼 다양한 명분과 실리를 제공할 수 있다. 허나, 이 효과가 나날이 반감되고 있다. 국유본 작품인 서해 NLL마저도 시민의 관심을 이끄는 데 실패했다. 이제 북한 관련 뉴스도 한물이 간 셈이다. 북한 경제 사정과 북한군 실력을 아는 만큼 북의 위협이 예전처럼 설득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 해서, 이제는 통일한국이 불가피한 것이다. 남한의 경제력이 뒷받침하는 통일한국 핵무기! 이야기가 된다. 국유본은 이를 위해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가고 있다.

 

하면, 이러한 핵확산은 어느 선까지 이루어질까. 독일이 되리라 전망한다. 독일에서 핵무장이 된다면 국유본의 큰 그림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삼각위원회가 빌더버그를 대신하고, G5가 UN 안전보장국이사국을 대체시키고, 중국이 소련의 역할을 맡는다. 마찬가지로 CGI가 삼각위원회를, G20이 G5을 교체한다면 가까운 시기에 중국이 소련처럼 그 운명을 다 할 것으로 볼 수 있다. 하고, 독일이 핵무장을 한다면, 세계는...

 

2. 한국 원전 도입사에서 나타난 세 가지 의문에 대하여

 

세 가지 문제를 짚어보자.

 

하나, 왜 미국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도 원전 수출에 미온적이었나.

 

국유본 전략 때문이다. 국유본은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의 키신저 전략인 핵무기를 통한 미소 냉전체제 구축 영향으로 인해 원전 수출에 자유로울 수가 없었다. 핵무기를 미소 강대국과 안전보장이사국에만 국한시키려고 했기 때문이다.

 

둘, 국유본은 왜 프랑스에게 한국에 원전 수출을 하도록 지시하였는가.

 

빅터 로스차일드가 냉전주의자라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근본주의자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양극주의자라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다극주의자다. 만일 세계 각국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어떤 상황이 오는가. 네오콘이 이라크 전쟁 일으킬 때 명분이 무엇인가. 대량살상무기다. 대량살상무기하면 핵무기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빌미로 언제든 전쟁이 가능하다. 예서, 중요한 것은 핵무기가 아니라 핵무기 시스템이다. 이는 북한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핵무기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핵무기를 탑재시키고 발사하는 운용시스템이다. 후자가 어렵기에 국유본은 통제가 가능한 게다.

 

이를 무협지로 비유하면 어떻게 되나. 목표하는 무림인을 제거하기 위해 그 무림인에게 고의가 아닌 사고 등 자연스런 일로 꾸며 무공비급을 전한다. 허나, 그 무공비급에는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는 장이 찢긴 채로 있어 그 장을 복원하지 않는 한 무공을 익힐 수가 없다. 그런 후에 그 무림인이 무공비급을 지니고 있다고 소문을 낸다. 그 무림인은 이내 무림의 표적이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한국에 처음으로 진출한 원전 수출 국가는 프랑스였다. 마치 국유본이 친미국가인 이집트를 통해서 북한에 미사일 체계를 공급하는 시스템인 게다^^!

 

"웨스팅하우스는 중수로인 월성 1호기를 제외한 6기의 한국 원전을 모두 공급한 무서운 상대였다. 프라마톰은 출혈을 감수하기로 했다. 웨스팅하우스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인데, 한국은 놓치지 않고 이를 받아먹었다. 옛 친구인 웨스팅하우스를 버리고 프라마톰을 새로운 짝으로 간택한 것이다(1982년)."

 

셋, 한국은 어떻게 원전 기술을 습득하게 되었는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라마톰 그리고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이 벌이는 경쟁은 치열했다. 3개 업체 가운데 3국 진출 경험이 없는 것은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이었다. '배가 고팠던'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은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조건을 던졌다. '공'은 한국에 넘어왔다. 사실 프라마톰과 웨스팅하우스는 한 뿌리에서 나온 기술을 갖고 있는데, 한국은 두 회사의 원전을 갖고 있다.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의 원전은 운영해본 경험이 전무했다.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의 능력을 믿어도 될 것인가?' 한국은 믿기로 했다.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을 파트너로 택했다."

 

주지하다시피 이런 시장에는 겉보기와 달리 임자가 있는 시장이다. 왜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인가. 기술을 이전해도 책임이 없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위선에 민감하다. 이내 컴버스천 엔지니어링은 웨스팅하우스에 흡수된다. 과정은 복잡하지만, 오늘날 평양 정권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과정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국유본 덕분이다.

 

 

3. 국유본은 미국 의회조사국을 통해 한국 원전 수출을 원천 봉쇄할 셈인가

 

"한국 원전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미국 원자력위원회로부터 설계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그 비용이 무려 3000만 달러에 달한다. 설계인증을 받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인증을 받았다고 해도 바로 사업권을 따내는 것은 아니다... 한국은 직접 수주가 아닌 '하도급' 형태로 미국 진출을 계획한다. 일단 숙련공이 적은 웨스팅하우스 등이 미국 내 원전공사를 수주하면 그 회사로부터 원자로 제작을 수주 받는 것이 일차 목표인 것이다. 대신 한수원은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전력을 기울인다... 한국은 원전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나라다. 원전을 잘 운영하는지 여부는 고장-정지율로 판단하는데, 한국은 이 분야에서 일본 핀란드와 더불어 세계 수위를 다투고 있다. 3세대 원자로 개발에서는 세계 3위, 원자력발전에서는 세계 6위, 원전 운영에서는 세계 1~3위를 달리는 것이 한국 원자력의 현주소다. 한국 원자로는 일본이나 프랑스 원자로보다 건설비용이 적게 들고 좋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8/01/09/200801090500000/200801090500000_3.html

결론부터 말한다면 정반대이다. 오히려 한국의 원전 수출을 합법화하기 위한 세밀한 조정과정을 거친다고 보면 무리가 없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이 핵무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각종 규약들을 준수해야 한다. 국유본이 미국 의회조사국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면 이명박 정부는 미국 정부가 제기한 사안이 무엇이든지 모두 들어주어야 한다. 다 들어주어야 한다. 핵주권이네, 뭐네 하는 삼류 양아치만도 못한 어설픈 아해들은 가라. 이 메카니즘을 잘 알아야 한다. 해서, 이명박 정부는 핵무기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일종의 쇼이지만, 필요한 게다.

 

녹색성장기본법, 원자력 육성 조항 빠져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590

이런 쇼에 혹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과거 자통법이나 산업은행 민영화법 통과 때는 사이좋게 통과시키던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이 요즘 인월리 비판에 신경이 쓰이는지 변칙적인 수법을 쓴다. 즉, 룸살롱 같은 데서 만나 합의할 것 다 해놓은 뒤에 정작 국회에서 표결할 때 퇴장하는 수법을 쓰는 것이다. 그래놓고는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날치기했다고 하고, 한나라당은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에게 국회에 들어와서 제발 좀 일 좀 해라라고 한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닐 수 없다. 정말 반대하고자 했다면 멀리 갈 것도 없이 작년 말만 떠올려도 된다. 의사봉 붙들고 늘어지면 되는 게다^^! 따지면야, 본질적으로는 둘 다 매일반이긴 하지만 말이다~

 

"미국이 가장 신경 쓰는 대목은 한국에 대한 예외규정을 만들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하는 '핵 없는 세상'을 향한 비핵화 구상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최근 '한미 세계 원자력에너지 시장에서의 협력' 보고서에서 재처리 시설 등 한국의 핵주기 완성 주장에 대해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00130/25803920/1

하면, 한미 세계 원자력에너지 시장에서의 협력 보고서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보고서는 한 · 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서 미국이 북한 핵문제 해결의 가닥이 잡힐 때까지는 핵심 쟁점인 한국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를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북한 핵문제 해결의 진전이 있을 경우 미국은 비확산을 보장하는 조건 아래에서 한국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새로운 기술인 '파이로 프로세싱(Pyro-processing)'을 용인하는 형태로 동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11384591

이를 부정적으로 파악하면, 남한의 핵연료 재처리 문제가 북핵과 연계되어 매우 어려운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허나, 이를 긍정적으로 보면, 북핵 문제가 풀리면 남한 역시 핵연료 재처리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국유본은 이처럼 서둘지 않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문제를 접근해가고 있는 것이다.

 

오바마가 근래 중국, 인도, 한국을 자주 거론한다. 좋은 현상인가. 아니다. 인드라 조직론에 의하면, 상대에 대한 공격을 준비할 때 상대를 칭찬하는 법이다. 국유본의 일본 공습이 있기 전 미국은 대대적으로 일본의 시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처럼 오늘날에는 미국은 중국의 시대를 강조하고, 중국은 이를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하면, 칭찬하지 말라고 해야 할까? 소심한 생각이다. 칭찬 들어서 나쁠 것은 없다. 문제는 칭찬받는 자의 태도에 달려 있다. 강자가 약자인 척하니 더욱 더 신중하고 준비해야 함에도 들떠서 '반미면 어때?'하는 식의 가당찮은 말장난이나 하면서 소일한다면 미래는 없는 게다.

이를 전제로 오바마는 앞으로 틈만 나면 한국 등을 인용할 것이다. 오바마가 조지아주에 민간 전력회사가 건설할 버크카운티 원전에 83억 달러의 대출보증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가장 설득력이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일본이 온다. 중국이 온다. 인도가 온다. 한국이 온다... 일자리가 사라진다. 수입이 줄어든다. 가난해진다... 한국을 지원하여 원전 수출을 부각시킨다. 그런 연후에 미국도 질 수 없다고 여론을 조성한다면? 현재 세계에서 한국만큼 이 역할을 잘 할 국가가 누가 있겠는가.

 

 

4. 미국 의회조사국과 래리 닉시

 

하면, 북핵이니, 원자력이니 하는 문제만 등장하면 나오는 미국 의회조사국은 무엇하는 단체인가?

 

미국 의회조사국

http://blog.naver.com/luper/130006860900

"미국 의회조사국(CRS: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은 100여년의 역사를 통해 초당파적 연구기관이다. 1970년 미국 의회도서관내 `입법참조국'을 '의회조사국'(CRS)으로 개칭, 분석. 연구 능력을 확대해 행정적 독립성을 부여하면서 탄생했다. 변호사, 생물학자, 경제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 800여명이 만드는 CRS 보고서는 미국 의회의 정책이나 법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의회조사국(CRS)은 의회 예산처(CBO), 미국 연방회계감사원(GAO), 기술평가원(OTA)과 함께 미국 의회의 4대 입법보조기관 중 하나이다. 2006년 10월 18일, 미국 의회조사국(CRS) 소속의 한 연구원이 개성공단사업의 자료 수집을 위해 대한민국 통일부에 예고 없이 방문, 면담을 요청하여 통일부가 발칵 뒤집혔다."

http://ko.wikipedia.org/wiki/%EB%AF%B8%EA%B5%AD_%EC%9D%98%ED%9A%8C%EC%A1%B0%EC%82%AC%EA%B5%AD

초당파 의회 지원 단체라는 게다. 예서, 생각나는 것은? 미국 행정부가 멋쩍어하는 일을 미국 의회는 할 수 있다는 게다. 재미있는 국유본 장치인 게다. 가령 엄연한 외교관계가 있는데 일본 위안부 문제에 행정부가 나설 수 있겠는가. 허나, 의회는 나설 수 있는 것이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저리도 나서니 미국 행정부도 어쩔 도리가 없지 않느냐는 모양새가 성립이 된다. 2007년 미국 하원에서 일본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것을 기억하는가. 최근에도 도요타 자동차 관계자를 불러 청문회를 실시한다고 벼르고 있기도 하다.

 

"'일본군 위안부 시스템'이란 제목의 23쪽짜리 보고서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논조를 유지하면서도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위안부 모집 및 강제동원에 직접 개입했음을 명확하게 논증했다... "의회조사국 차원에서 결정됐다. 의회의 높은 관심 때문이었다. 일본의 과거사 이슈에 대한 의회의 관심은 지난번 의회 때부터 높아져 왔다. 2005년 헨리 하이드 국제관계위원장은 도쿄 전범재판의 판결을 폄훼하려는 일본 내 역사수정론자들에게 태평양전쟁 종전 60주년 결의안으로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 바 있다. 올해 1월 31일 마이클 혼다 의원이 제출한 결의안에 이미 70명(한인단체에 따르면 83명)이 넘는 의원이 지지 서명을 했는데 이는 대단한 수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4240076

이때 미국 의회조사국의 '일본군 위안부 시스템' 보고서가 결의안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면, 이 보고서 작성자는 누구인가. 래리 닉시이다. 미국 의회조사국에는 래리 닉시 외에도 라파엘 펄 등 한반도 전문가들이 있다. 그럼에도 인월리가 래리 닉시를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의회에서 1966년부터 45년 동안 한반도 문제를 연구해온 래리 닉시 의회조사국(CRS) 선임연구원이 오는 2월 2일자로 은퇴한다. 올해 70세가 된 닉시 연구원은 거의 반세기 동안 남북한 관계, 한미 관계, 동북아 정세 변화 등을 연구,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온 한국 현대사의 증인이다... 닉시 박사는 2002년 3월 25일자 보고서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정부가 현대를 통해 북한 당국에 돈을 준 '대북 송금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해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현대가 금강산 관광 대가로 지급한 4억 달러 외에 4억 달러를 웃돈으로 북한에 줬고, 이 돈이 군사비로 전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닉시 박사는 CRS에서 은퇴한 뒤에도 워싱턴 DC에 있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을 맡아 한반도 문제를 계속 연구한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00117001931&subctg1=&subctg2=

 

하나, 대북송금 의혹을 제기하였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로 분류되지만 이곳에는 민주당, 공화당 행정부에서 한반도 정책을 담당했던 관리 출신들이 다수 자리 잡고 있다. 마이클 그린 전 NSC 아시아담당 보좌관은 조지타운대 교수와 CSIS 선임연구원을 겸직하고 있다. 아인혼 선임연구원은 클린턴 행정부 당시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보로 대북 협상팀을 이끌었다. 아인혼은 보수, 진보 등에 경도되지 않은 가장 중립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릭 미첼 선임연구원은 한반도 등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방부 동아태 부차관보를 지낸 캠벨은 CSIS 자문위원직을 유지하면서 미국신안보센터(CNAS)라는 싱크탱크를 설립했다. 랠프 코사 CSIS 퍼시픽포럼 회장은 공군 대령 출신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이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80111001591&subctg1=&subctg2=

 

둘, 미국 의회조사국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로 자리를 옮겼다.

 

"Dr Larry Niksch: I think the Obama administration may well find it in a position of assessing that nuclear negotiations will not achieve a full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차기 오바바 행정부는 기존의 핵협상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란 평가를 내릴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럴 경우 오바마 행정부는 대북정책의 대안을 모색하되 핵보다는 오히려 외교관계와 경제지원 등에 더 초점을 맞추면서 북한과 일반적인 관계를 더 증진하는 정책을 내놓을 수도 있다.) 닉시 박사는 "핵보다 북한과의 일반적인 관계를 더 증진하는 대북정책은 본질적으론 북한을 '사실상'(de factor)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닉시 박사는 또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의 핵보유를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더라도 "현재 북미 관계의 전반적인 상항과 대북 경수로 공급에 대한 공약을 감안할 때 이는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http://khhong.com/article/view.php?id=khinc_News&no=5762

셋, 오바마 정부에서도 국유본의 의중이 실린 듯한 발언을 하고 있다.

 

래리 닉시에 관해 일각에서는 대북 강경론자로 보기도 한다. 혹은 그 반대로 북한 인권을 중시하는 노예민주당 성향으로 볼 수도 있다. 허나, 인월리 입장은 다르다. 대북 강경론과 대북 포용론은 국유본의 가면 놀이라는 것이다. 현상적으로 채찍과 당근으로 나타나는 강경론과 포용론은 네오콘 시절에 발명된 것이다. 해서, 래리 닉시를 대북 강경론자라든가 노예민주당 성향이라는 식의 이념적 덧칠을 하게 되면 사태를 제대로 직시하지 못한다고 본다. 그보다는 래리 닉시가 그간 한반도 이슈 때마다 발표한 사안들을 분석하여 그 실효성을 검토해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또한 그가 의회조사국을 떠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로 자리를 옮긴다는 점에 주목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고려할 점은 왜 그가 대북 송금 의혹을 제기했느냐는 것이다.

 

인월리는 지금까지 다음과 같은 가설에 입각했었다.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가 남북회담에 나서 큰 인기를 누린다. 이에 국유본은 자신의 허락 없이 '우리민족끼리' 만난 박정희를 단죄하기 위해 김대중 납치 자작극을 꾸며 남북회담을 결렬시키고,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인기를 하락시켰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김대중이 김정일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밀담을 나눈 내용이 김정일을 통해 국유본에게 알려져 괘씸죄가 적용이 되어 아들 비리 사건 등이 터진 것이다.

 

허나, 이는 인월리가 그간 주장한 맥락에서 비켜간 주장인 셈이다. 인월리는 개별자의 의지나 행위를 무시하지 않지만, 그보다는 국유본의 세계전략에 의해서 세계가 움직여왔음을 강조해왔다. 하여, 국내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국제적인 관점에서 사태를 보아야 한다고 했다. 대표적인 예가 해방 직후의 정국에 대한 인월리 입장이다. 해방 직후에 일어난 사건들은 겉보기에 국내적인 요인에 의해 사태가 전개된 듯싶지만, 사실은 국제적인 요인에 의해 사태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해서, 이와 같은 관점을 김대중 납치 자작극 사건이나 김대중 아들 비리 사건 등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국유본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의 남북회담을 지원하는 동시에 남북회담을 결렬시켰다. 국유본은 김대중의 남북정상회담을 지원하는 동시에 남북정상회담을 결렬시킨다. 여기에는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가 무슨 생각을 하든, 김대중이 무엇을 하려고 했든 주요 변수가 되지 못한다. 이미 국유본 기획 속에 있었을 뿐이다.

 

이런 입장에서 래리 닉시의 발언을 생각해본다. 하나, 대북 송금 폭로는 물타기 쇼다. 남북정상회담이든, 대북 송금 폭로든 대북 이슈를 계속 터트리면 한나라당 대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이 대북 이슈 논쟁으로 정국을 주도하게 되니 핵심적인 경제 사안을 묻어가기 위함이다. 마치 오늘날 세종시 논란, 4대강 논란 속에 산업은행 민영화법이 조용히, 아무런 잡음도 없이, 누가 볼까 싶게 빠르면서도 순조롭게 통과되는 것과 같다.

 

"한국이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8년간 미국제 무기를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이 구입한 국가로 집계됐다. 미 의회조사국(CRS)이 26일 발표한 `미국의 무기 판매 : 주요 고객에 대한 구매계약 및 전달내역 1999~2006'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8년 동안 정부간 구매방식(FMS)을 통해 실제 전달된 무기를 기준으로 모두 56억달러어치를 사들여 세계 5대 미국산 무기 구매국에 포함됐다. 한국은 1999~2002년까지 4년간 32억달러어치(세계 4위)를 구매했고, 2003~2006년까지 4년간 24억달러어치(세계 7위) 무기를 사들였으며 지난 2006년 한 해동안 구입한 무기규모는 6억1천만달러(세계 8위)였다. 최근 8년간 미국의 무기를 가장 많이 사들인 나라는 사우디 아라비아로 총 133억달러를 기록했고, 대만 99억달러, 이집트 96억달러, 이스라엘 85억달러 등의 순이었다. 그리스가 50억달러 상당을 구입해 한국 다음으로 많았고, 일본(37억달러), 영국( 32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006년의 경우 호주가 17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무기를 구입해 1위를 차지했고, 이스라엘 15억달러, 이집트 12억달러, 사우디 아라비아 10억달러, 대만 9억7천만달러, 네덜란드 8억달러, 폴란드 6억9천만달러, 한국 6억1천만달러, 일본 5억6천만달러, 그리스 4억4천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http://www.rokmcusa.org/gnuboard4/bbs/board.php?bo_table=bbs05_01&wr_id=189&page=22

아시아, 최대 무기시장으로 성장

http://www.idaegu.co.kr/new_gisa.html?uid=126744&part=wor

IMF 이행조건에 붙는 커미션도 만만치 않지만, 그보다 더 큰 것이 무기거래에 따른 커미션이다. 무기회사들은 거래가 성사되면 일정액을 해당국 국가 원수에게 비밀리에 상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대다수 국민은 김대중의 재산에 대해 전두환의 재산만큼 썩소를 날리고 있을 것이다. 전두환도 재산이 없다. 김대중도 재산이 없다. 인월리는 강조했다. 전두환이나 김대중 재산을 찾을 궁리를 하지 말라고 말이다. 다만, 인월리는 사쿠라 김대중 식솔들이 양심적 차원에서 노태우에게 받아 처먹은 이십억에 대한 원금과 예금금리로 환산한 이자를 국고로 환수시키라고만 이야기할 따름이다. 껌값이지 않은가? 그래도 재정적자를 고려할 때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 일당 재산 몰수와 함께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

 

둘, 핵실험 자금 출처의 알리바이 만들기다? 칸 박사의 예처럼 핵실험을 하려면 자금이 필요하다. 이는 자금 출처가 분명해야 함을 의미한다. 평양정권이 무슨 돈으로 핵실험을 하였는가. 대북 송금 자금으로 핵실험을 했다. 이런 알리바이를 만드는 것 같다. 허나, 인월리 입장은 조금 다르다. 대북 송금 자금 중 일부가 핵실험에 쓰일 수는 있어도 일부가 아닐까 싶다. 인월리는 대북 송금보다 북한 다국적 담배공장에 혐의를 두고 있다. 인월리는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 회사는 부시와 네오콘의 한반도 포용정책을 상징한다. 네오콘과 부시는 김대중 정권 시절 남북한에 다국적 담배공장을 설립했던 것이다. 허나, 제이 록펠러 측의 BDA 공세로 다국적 담배공장이 폐쇄된다. 예서, 인월리 혐의점은 과연 북한 다국적 담배공장이 담배만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다. 아프카니스탄보다 더욱 더 폐쇄적인 북한지역이라면 천혜의 마약생산지대가 아닐까? 이 마약자금으로 핵 비용을 댄 것이 아닐까. 해서, 인월리는 대북 송금 자금 대부분은 김정일이 아이들 유학자금으로 쓰거나 밤에 기쁨조에 투자한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물론 김정일이 그 자금 중 1%라도 인민 생활 개선에 썼기를 기대한다.

 

셋, 국유본의 양면 전술이다. 지난 광우병 사태 때도 같다. 한편으로는 남북정상회담이 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폭로한다. 향후 FTA 문제도 국유본은 대체로 이와 같을 일처리를 할 것이다. FTA를 추진하는 동시에 폭로할 것이다.

 

"CRS 리포트는 연방의회조사국이 미의원과 입법 보좌관을 위하여 작성하는 자료로 주로 미연방 정부 예산관련한 분석 자료인 GAO 리포트에 비해 분석이 더욱 충실하고 비교적 학술적인 리포트입니다. 2006년 2월 9일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한미 경제관계: FTA를 위한 협력, 마찰, 전망>이란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우리 정부가 지난 2년 여간 한미 FTA를 위해 미국 측과 은밀히 진행해온 과정과 내용 중 일부가 그 실체를 드러냈다. 이 보고서는 '미국과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부문에서 그간 양국이 진행해온 경과 등을 설명하고 있다. 그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2004년 초에, 한국의 외교통상부는 한-미FTA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의하면 처음에, 부시 행정부는 그 제안을 냉담하게 받아들였다. 2004년말, 한국의 김현종 무역대표에 의한 발표(프리젠테이션)는 특히 미 무역대표부(USTR)의 로버트 졸릭(Robert Zoellick)같은 미국의 핵심적인 정책입안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2005년 1월 양측은 6개월 동안 FTA의 세부 계획, 이익, 위험에 대한 양측의 검토를 시작했다. 이 검토가 끝난 후, USTR의 로보트 포트먼 대표는 한국의 김현종 대표에게 핵심적으로 두드러진 문제들이 해결될 때까지 실제 협상을 개시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이것들에는 한국의 자동차와 약품 수입에 대한 장벽들과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수입 금지, 그리고 '스크린쿼터' 같은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많은 미국 관리들은 이 문제들에 대한 '한국의 행동'이 한국 정부가 FTA 협정에서 이 문제들의 제외를 정치적으로 미국과 타협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리트머스 테스트'와 같다고 말하고 있다. 2006년 1월 말, 다가오는 2월에 FTA 협상을 개시한다는 양측의 의도를 발표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한국은 4가지 분야 모두에 대해 양보안을 제안했다." 이 보고서는 말미에 "FTA는 당연히 양 국가 관계의 거의 모든 관점에서-특히 협정이 양 국가의 의회에서 비준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정치 쟁점화 될 것"이라며 "한국의 시장 규모 때문에 미국 기업들은 호주와 타이 같은 국가와의 최근 FTA 협상보다는 좀 더 많은 양보안을 요구하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이것은 한국 내부에서는 불공정한 것으로 받아들여 질 것이다."고 끝을 맺고 있다."

미 의회에 상정한 한미관계 최신자료

http://www.military.co.kr/bbs/zboard.php?id=board_kim&no=208

한편으로는 미국 소 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자료들을 한 쪽에 돌리고, 그 다음에는 다른 쪽에 미국 소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자료들을 다른 한 쪽에 퍼트리고... 중간 중간에 노벨수상자들의 입국 프로그램이 가동이 되고... 대체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을 겪기에 충분할 정도인 게다. 이명박이 청와대 뒷산에서 벌벌 떨 정도로 나락에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손을 내민다. 이명박은 구원받는다. 노무현을 탄핵 상태로 내몰아 정신적 공황상태를 만든다. 그런 후에 천사의 미소로 노무현을 구원한다. 한국 원화를 1500원대로 쳐올려 한국인을 공포로 몰고 간다. 그런 후에 백마를 탄 왕자처럼 통화 스왑을 제시한다. 한국인은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은인의 도움을 잊지 않겠노라... 강자는 겸손함마저 지니고 있다. 자신들이 다 만든 것임에도 공을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이명박에게 돌린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정치 9단이 된다. 시민은 시민들대로 점차 한국 정치지도자들 전부에 환멸을 느껴갈 것이다. 이것 이 국유본이 노리는 바다. 지배하고 싶다면 상대를 우선 지옥에 던져라, 라는 고리대금업자의 지침을 충실히 지키는 셈이다. 이 문제에 대해 국유본이 이란, 한국 등에서 폭동 등에 관한 심리 전문가들이 배치되어 있다고 존 콜먼은 주장하고 있다.

 

 

 

5. 통일한국의 핵보유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여기에 북한이라는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한국의 전략적 위치는 더 중요해졌습니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두 나라 중 어떤 나라로부터도 조정되고 싶어하지 않죠. 그러려면 이 지역 외부의 강국이면서 독립적인 한국을 지지하는 국가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을 싫어하고, 미국 군대가 주둔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미국인들 역시 한국에 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양국은 서로에 이해관계가 걸려 있죠."

―한국의 통일이 늦어도 2030년 이전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지요.

"북한 정부는 지탱될 수 없습니다. 북한의 후원자인 중국이 더 이상 북한을 지원하는데 관심을 보일 수 없는 시대에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북한에 관심이 없고, 일본도 북한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하죠. 중국이 북한 문제에 개입하려고 하는 의지와 이해가 줄어들면 북한의 생존가능성도 줄어듭니다. 어떤 지점에 이르면 한국은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북한을 흡수해야 합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0175550

상기한 지정학적인 분석에서 한국의 현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있는 몽고, 중국과 인도 사이에 있는 네팔, 러시아와 독일 사이의 폴란드, 영국과 독일 사이의 프랑스, 독일과 프랑스 사이의 베네룩스 삼국. 국유본은 바로 이러한 지정학을 잘 활용한다. 허나, 지정학에 진실은 없다. 그것은 그저 국유본이 만든 체스게임과 같다. 마치 주식시장의 엘리어트 파동과 같은 것이다. 참가자들이 엘리어트 파동을 믿는다면 국유본은 타짜답게 어느 순간까지는 엘리어트 파동대로 움직인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비켜간다. 그래야 수익이 극대화되니까. 그처럼 국유본은 지정학대로 움직이는 것처럼 상황을 만든 뒤에 어느 순간 그 반대로 움직인다.

 

중요한 것은 현재 국유본이 한반도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왜 한반도가 필요한가? 이 문제에 대해 이 글에서는 핵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살펴 본 것이다. 물론 핵만이 변수가 아니다.

 

"남북한의 통일은 어떤 형태로 이뤄지든 핵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북한의 핵무기가 남아있는 채로 통일이 이뤄진다면, 혹은 통일된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다면, 일본은 새로운 판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일본의 몇몇 분석가는 핵무장한 한반도 통일 국가가 핵무장한 북한보다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역설해온 바 있다.: 미 의회조사국의 '일본 핵 미래' 보고서"

http://blog.daum.net/0116010989/15870849

북핵만으로는 일본이 핵무장할 수 없다. 한반도 핵이어야만 일본 핵무장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서는 한반도가 통일이 되어야 하고, 통일한국은 핵을 보유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지니게 될 것이다.

 

zfu179:

글이 너무 길어서 대충 봤는데 신기하네요. 국유본 몰락 부분이 관심이 가는데요. 우주 관련 이론 중에 카르다세프 척도라는 게 있더라고요 지금부터 대략 1~200년 지나면 2단계 문명으로 돌입한다던데, 만약에 1단계 문명 완성= 국유본 멸망이면 진짜 신기한 일이겠네요, 이 시점에서 별자리가 바뀐다는 애기도 있고, 제가 아둔해서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를 설명하는 것을 봐도 참 어렵네요. 세상에는 똑똑한 분들이 정말 많군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B9%B4%EB%A5%B4%EB%8B%A4%EC%84%B8%ED%94%84_%EC%B2%99%EB%8F%84

인월리는 새로운 시대가 21세기가 아니라 22세기에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국유본은 22세기에 소멸될 것이다.

 

* 많은 분들의 질문에 제 때 답변을 드리지 않아 죄송합니다. 파일을 날리는 등 여러 사정이 겹쳐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좀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 글도 연이틀 동안 거의 잠도 자지 않고 밤을 새워서 썼습니다. 이틀 동안 두 시간 정도 잤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통일한국의 핵보유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국유본론 2010

2010/02/23 05:50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05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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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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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수정)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 종교 부문 정리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1/0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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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기사단, 로슬린 성당, 프리메이슨에 대한 세 가지 의문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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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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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한일 해저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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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왜 천도교를 적극 도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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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조선유학사 : 남명학, 좌파, 명품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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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정치, 좌파, 명품민족주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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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광자, 좌파, 명품민족주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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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전쟁, 좌파, 명품민족주의론

http://blog.naver.com/miavenus/70027609268

엔릴, 인드라, 단군

http://blog.naver.com/miavenus/70125517503

가위바위보 - 유다인가 주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133071999

인드라는 메시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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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 종교 부문 정리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1/08

영성은 진, 선, 미를 초월하는 것이 아닐까 - 인드라

 

 

1. 이슬람교 창시 무함마드는 유대교도였다

2. 삼성 이건희 마누라 쪽발라희의 원불교 앞날은 어둡다

3. 달라이 라마는 영적 스승인가, 사기꾼인가

4. 집단 자살 인민사원 교주 짐 존스와 CIA, 엠케이 울트라

5. 유대 대기원시보는 파룬궁/창가학회 지지, 조혜련을 홍보대사로 하는 통일교 자금줄 창가학회

6. 쪽발선명을 배제할 수 없는 통일교 교주 문선명이 국유본에게 사랑받는 이유

7. 문익환 목사는 미제 간첩, 혹은 국유본 간첩인가?

8. 한국 불교가 망해가는 이유

9. 뉴에이지,신지학회,오컬트,사이언톨로지,물병자리프로젝트,반가,쥬세리노, 존티토,나이들

10. 요한 바오로 2세 빌더버그 참석은 개인 자격인가 국유본 하위기관 카톨릭 교황 자격인가

11.예수회는 일루미나티와 아무런 관련 없지만 국유본 언론플레이로 일루미나티로 오해받고 있다

12. 국제유태자본이 천부경과 한단고기를 만들었다

13. 영생교류, 증산교류에서 주장하는 유태인=한국인은 근거없는 조작이다

14. 강증산과 증산교는 박정희 정부가 만든 발명품

15. 아슈케나지 가짜 유태인론은 국유본의 함정인가

 

 

이 글은 영성에 관한 글이 아닙니다. 종교에 관한 지식을 모은 글일 뿐입니다. 지식을 많이 얻는다고, 착하게 산다고, 아름답게 산다고 영성일까요. 마치 최고신을 부정적으로 추구하는 방식인 것 같네요. 금도끼가 영성입니까. 아닙니다. 은도끼가 영성입니까. 아닙니다. 쇠도끼가 영성입니다. 역시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정답이 없네요. 연구할 뿐입니다.

 

 

 

1. 이슬람교 창시 무함마드는 유대교도였다

 

"이슬람교 창시 무함마드는 유대교도였다

 

이슬람교를 창시한 무함마드는 어린 시절 양친을 모두 잃은 고아였습니다. 해서, 상인인 숙부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무함마드가 12살 때 시리아에서 단성론이어서 기독교 이단 취급을 받던 네스토리우스파 사제를 만났는데, 사제는 무함마드가 장차 큰 인물이 될 것이라며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무함마드는 성인이 되자 숙부를 떠나 목동 양치기로 지냈습니다. 허나, 무함마드 아버지가 상인이었던 만큼 상인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해서, 카디자 상단 점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일도 잘 하고 품성도 좋고 잘 생겼기 때문에, 과부였던 카디자가 15살 차이가 나는 짐승돌 무함마드에 반합니다. 후일 무함마드가 자신 얼굴을 숨긴 것은 미남 교주 덕분에 이슬람이 흥했다고 조롱할 것이 뻔한 이교도들 비난을 피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짐승돌 숭배도 우상 숭배이긴 하기 때문이죠. 허나, 비잔틴 동방교회에서는 무함마드가 내세운 우상 숭배 배격론에 충격을 받아 그리스도 성화상 폐지 논란에 빠집니다. 오늘날로 치면, 무함마드가 내세운 것은 가수론입니다. 가수가 노래만 잘 부르면 가수가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에 비잔틴 동방교회는 그래도 스타성이 있으려면 비주얼도 좋아야 하는데 입장인 것입니다. 40세 카디자는 과부여도 부자였기에 여기저기서 청혼이 들어왔지만 모두 거절한 뒤 아들 나이 격인 25세 무함마드와 결혼합니다. 무함마드 카디자 부부는 금슬이 좋아 2남 4녀를 두었습니다.

 

무함마드가 이대로 행복하게 살다 죽었다면 이슬람이란 종교가 탄생할 수 없었습니다. 무함마드가 대를 이를 아들 둘을 모두 잃습니다. 안 그래도 사색하길 즐겨하던 무함마드는 하늘이 내린 시련에 세속 일에는 끊고 방황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카디자가 부자 상인이었기에 남편 사색을 전혀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힘내세요, 카디자가 있잖아요' 하고 격려합니다.

 

카디자는 아비오니교 신자였고, 사촌인 와라카는 구약성경 사본을 필사하는 수도사이면서 아비오니교 메카 종교지도자였습니다. 아비오니교 교리는 아리우스파와 유사하여 예수가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인데,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 아들이 되었으니 예수에겐 신성이 없다며 삼위일체설을 부정하는 데다 양성론과 채식주의도 반대했습니다.

 

아비오니교는 이스라엘 쿰란 공동체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쿰란 공동체라면 재산 공유인 원시 공산주의 삶을 살면서 임박한 메시아를 기다리는 종교 공동체입니다. 5세기~6세기 비잔틴 제국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해 기독교화를 진행하여 유대교 중심이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바뀝니다. 이중 일부가 아라비아 반도로 이주하여 메카로 온 것입니다. 무함마드 당시 메카에는 약 300명 정도 신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자신들 경전이 따로 있었다고 하니 이 정도 규모라면 상당한 교파인 것입니다.

 

헌데, 이때 마침 유대교에서 탈무드가 등장한 것입니다. 유태인들이 기원 후 로마와 전쟁하여 대패합니다. 성전이 파괴됩니다. 전쟁에서 패하니 열심당이 망했고, 성전이 파괴되니 제사장 집단 사두개파가 몰락하고, 에세네파도 사라지고, 바리새인이 유대교를 장악합니다. 성전이 파괴되니 이제 토라(모세 5경)로만 신앙을 유지해야 하니 나시 가문 중심으로 랍비 유대교가 등장합니다. 예서, 랍비란 하나님 계시를 받은 예언자가 아니라 오늘날로 치면 성서학교 교사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가르치려면 학습서가 필요하겠습니다. 탈무드입니다. 바빌론 유수에서 돌아온 기원전 500년대부터 구술로 전해지던 탈무드를 정리하기 시작하는데, 600년대에 이르러 예루살렘 탈무드에 이은 팔레스틴 탈무드가 나옵니다.

 

무함마드 아내와 아내 사촌이 아비오니교인 데다가 구약 사본을 필사하고 시리아 등 원정무역을 할 능력이니 탈무드를 익히는 데에 아무런 장애가 없었을 것입니다. 진리를 갈구하며 독학하던 무함마드는 지식을 전승받습니다. 어쩌면, 메카 아비오니교 교단 차원에서 카디자가 총명하고 똘끼 있는 무함마드를 한눈에 알아보고 후계로 선택한 것이 아닐까요? 무함마드가 큰일을 할 영적 지도자라는 것을 굳게 믿었던 카디자는 무함마드가 나이 마흔에 이르러 동굴에서 계시 천사인 가브리엘을 만나 각성하자 1호 신자가 됩니다. 2호 신자는 카디자 사촌입니다.

 

유대교도 전도하고 다녔습니다. 유태인만 유대교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아랍인 중에도 유태인 신자가 꽤 있었습니다. 무함마드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해서, 자신이 새로운 예언자임을 인정받기 위해 메카로 온 유대교인들을 대접하고 예루살렘에 경배하고 안식일 등 율법을 지키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허나, 유대교도는 바리새인인 것입니다. 게다가 무함마드는 에세네파 일부인 쿰란공동체 출신이니 유대교에서 이단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언행이 에세네파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지금까지도 전해오고 있으니까요. 바리새인은 계시적이고 신비주의적인 데에 비판적이고 율법적이고 현실주의적이었습니다.

 

무함마드는 자신이 메시아가 아니라 구약에 나오는 예언자일 뿐이라고 말해도 바리새인들이 콧방귀만 뀐 것입니다. 이에 무함마드는 바리새인 중심 유대교에서는 더 이상 길이 없다고 보고, 아브라함 서자 이스마엘처럼 길 없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 이후 무함마드는 기독교는 물론 유대교와도 분리하여 안식일을 하루 앞당겨 금요일로 율법을 정하는 등 아랍인 중심 이슬람으로 나아갑니다."

스페인 정벌 이슬람 총사령관 무사는 이슬람으로 개종한 유태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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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 이건희 마누라 쪽발라희의 원불교 앞날은 어둡다

 

"3-3. 원불교의 앞날은 어둡다

 

불광불급:

이건희 부인인 홍라희가 믿고 있는 원불교는 어떤 종교입니까? 신자 숫자가 적은 것 같은데 증산교보다 영향력이 더 커지는 것 같은 느낌 저만 받는 건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종교 영향력은 숫자보다는 조직력, 전체 인원보다는 상층 엘리트 숫자가 중요하다. 가령 통일교 문선명이나 정명석 JMS 교세 확장 방식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대학생들을 주요 타켓으로 삼았다. 정보이다. 교육, 학술, 언론을 장악해야 한다. 여기에 정명석이는 특히 이쁜 여대생에 비중을 둔다. 철저한 스타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 학술, 언론 이외에 문화 부문을 중시한 게다. 해서, 교인수 백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연예계 스타, 스포츠스타가 뭘 믿는다더라 이런 게 중요하다. 그처럼 이건희 부인 홍라희가 믿으니 관심이 생긴 것이다. 만일 별 볼 일이 없는 이가 믿는다면 별 의미가 없겠다.

 

원불교가 결정적으로 큰 것은 순전히 김대중 때문이다. 교인수가 적어도 원불교를 4대 종교로 승격시켰다. 참고로 김대중 정권 시절은 통일교, 일본 극우파 창가학회도 많이 컸다. 문선명과 김대중은 1970년대까지는 빅터 로스차일드 박정희 계열이었지만, 1980년대 이후 국유본 특유의 목조르기 이벤트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이 된다. 1990년대 이후 일본 창가학회, 통일교, 김대중 사이의 인맥, 자금 흐름 자료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그중 하나가 한일 해저터널이다. 물론 이들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 해서, 원불교가 앞으로도 계속 교세를 확장할지는 불투명하다. 오히려 속 보이게 애니콜 선전이나 하고 중앙일보에 곧잘 등장해서야 미래는 어둡다. 종교란 권력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 한다. 지난날 박정희 정권 때의 천도교가 오늘날 어떻게 되었는가. 통일교처럼 국유본과 직접적 연결을 한다면 몰라도 남북한 정권이나 삼성 권력에 의존해서는 그 지방 권력과 운명을 같이할 수밖에 없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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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라이 라마는 영적 스승인가, 사기꾼인가

 

 

3-5. 달라이 라마는 영적 스승인가, 사기꾼인가

 

duck36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번 정독하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달라이라마에 대하여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09년 대만에서 초청, 10년에 미국과 일본에서 초청할 예정이라 하니 국유본이 달라이 라마를 티벳의 간디로 만들려고 하는 모양새입니다. 달라이라마가 유명해질수록 인권과 자유에 약점이 많은 중국은 궁지에 몰리겠네요. 중국의 분열(소수민족의 독립)을 위한 활용수단일까? 아니면 진정한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는 것일까요? 인드라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미국이 아니라 국유본이며, 데이비드 록펠러이다. 데이비드 취향이 달라이 라마과 같은 근본주의이다. 해서, 파룬궁, 원불교, 창가학회, 증산교, 통일교, 주체사상교, 탈레반 등등이 유행하는 것이다. 달라이 라마가 무슨 인류의 영적 스승이겠는가. 도올과 이야기하는 꼴을 보니 사기꾼이었다^^! 다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도올의 번역으로 이루어진 만큼 의심해보아야 한다. 달라이 라마가 영적으로는 사기꾼일 수 있어도 정치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에서 잘 대처해왔다고 할 수 있는 정치인이다. 어쩌면, 정치적 생존을 위해 영적 타락을 감수했는지 모른다. 인드라가 달라이 라마가 도올과 이야기하는 데서 사기꾼 냄새를 강하게 맡았던 것도 달라이 라마가 티벳 독립을 위해서는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읽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허나, 정세가 어떠하든 정치인이란 결과도 신념과 동등하게 평가되어야 하므로 아직 티벳이 독립하지 못했으니 정치적으로 뛰어나다고 할 수만도 없다. 해서, 인월리는 그를 영적 스승도 아니고, 일급 정치인도 아닌 특급 연예인으로 본다.

 

중요한 것은 달라이 라마가 아니다. 어차피 티벳과 위구르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고안된 국유본 장치이다. 해서, 달라이라마와 상관없이 티벳 문제는 작동할 것이다. 정세에 따라 국유본이 때로 티벳과 달라이 라마를 지원하고, 때로 중단한다. 가령 국유본이 모택동을 통제하려 할 때는 CIA를 통해 티벳을 좀 도와주는가 싶더니만 등소평이 등장하고서는 티벳 전사들이 총도 주고 자금도 지원해달라니까 일절 거절했다. 해서, 시진핑 록펠러 계열이 들어서면 국유본이 민족간, 지역간 투쟁보다 빈부격차로 인한 계급투쟁에 주력할 것이므로 티벳과 달라이라마 신세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역설적으로 달라이 라마는 후진타오 시절을 그리워할 듯싶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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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집단 자살 인민사원 교주 짐 존스와 CIA, 엠케이 울트라, 통일교 문선명

 

"카터는 왜 인민사원 사건을 덮었나?

 

지미 카터 정권 때인 1978년 11월 18일 남미 가이아나 조지타운 외곽의 '피플스 템플(The People's Temple) 교회 소속의 신도 및 교직자 913명이 교주 짐 존스의 명령을 따라 극약을 먹고 집단 자살했습니다. 특히 삼백여명이 어린아이들이어서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존스는 지상의 유토피아를 세운다면서 자신을 재림예수로 묘사하면서 신도들로부터 재산과 돈 사제를 모두 강탈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희생자들의 사체를 부검한 검시관이었던 레슬리 무트가 이 사건을 집단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이며, 존스 타운 학살 사건을 조사한 마이어스는 자신이 조사한 이 사건을 'CIA가 신약실험을 위해 벌인 사건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집단 학살 직전에 유족들이 진상조사를 요청해와 미국 의회가 의원을 보냈는데, 짐 존스 측에서 의원과 기자들을 모두 죽인 직후에 대학살이 자행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 마을에는 엄청난 마약이 발견되면서 짐 존스가 교인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짐 존스는 남부 출신으로 가짜 기적으로 신도를 모으는 목사였다고 합니다. 그의 부인 표현에 따르면, 총 대신 성경책을 든 조폭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평범한 짐 존스가 CIA에서 근무하는 친구를 만나 인생이 확 변했다고 합니다. 이 친구는 전 세계 반정부단체에 대한 공격과 고문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친구 제의에 따라 짐 존스가 브라질에 가고, 그곳에서 호의호식하며 교육을 받았는데, 아파트 등을 미국 해군부에서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그 직후 미국으로 돌아와 짐 존스가 시작한 것이 인민의사원 사업이며, 이는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에 의해 교회 세가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더욱 의문스러운 것은 짐 존스가 카터와 카터 부인 등 유명 정치인과 사적인 친분관계가 있었다는 것이며, 집단 살인극이 일어난 직후 얼마간은 진상을 제대로 알리는 증인들이 나와 증언을 했지만, 사건이 일어나고 45분 경과 후 백악관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모든 자료와 시체의 신분을 확인할 만한 증거들을 모두 없애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당시에 백악관에서 명령을 내린 사람은 대통령 지미 카터의 국가안전보좌관을 맡고 있던 브레진스키의 보좌관 패스터였습니다.

 

그런데 300인 위원회 저자인 존 콜먼에 따르면, 록펠러재단이 스콧 존스라는 인물을 잘 알고 있다는데, 해군정보국 (ONI) 요원이었다가 미국 정부가 후원한 원자력 방위기구에 들어가서 마인드 컨트롤과 초능력 연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존 콜먼이 폭로하는 마인드 콘트롤 실험은 충격적입니다.

 

"피험자가 이른바 '화이트 노이즈' 또는 음악을 통해 잠재의식에 명령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면 핵심 단어들이 전달된다. '화이트 노이즈' 또는 음악은 신경조직이 아니라 골조직을 통해서 전달된다. 그 매체로는 극저주파 불가청음 ( VLFIS) 을 이용한다. 이런 종류의 음향전달 매체를 저지할 방법은 없으며, 단지 토털 바디 프로텍션 (Total Body Proterction) 이라고 불리는 방법만이 메시지를 제한할 수 있다. 잠재의식의 메시지는 의식의 세계를 우회하며 그 결과는 거의 동시에 나타난다."

국제유태자본과 악마의 자식, 지미 카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978452

"정우맘:

오늘도 변함없이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간만에 찬찬히 읽어보니 까페가 개설되었네요. 지금 가입하고 오는 길인데요. 내심 이런 카페가 생겼음 했는데 생기고보니 막상 뭐랄까 나만의 밀교가 오픈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카페가 활성화되어서 읽을거리도 풍성해진 것 같아 좋습니다. 지금 tv 켜보니까 AIG 주가가 3년 전 100불도 넘던 것이 34센트라고 하네요.. 구제금융해서 국유화가 되던 어쩌던 AIG 주가가 600원이면 진바닥을 향한 용트림이 아닐까 싶네요. 또 궁금증이 도져서 댓글 쓰는데요. 요즘 뉴스 보다 보니 사이버 마약이란 게 있대요? 효과가 있네 없네 처벌할 규정이 있네 없네 말들이 많은 듯해요. 티비 광고도 하던 엠씨자승도 그러면 마약이냐... 논란이 많나 봐요.. 인드라님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INDRA:

대중 심리 통제에 대한 의혹 제기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6&dir_id=607&eid=YNxDI1KXlnr2lOyDxXQFFH0+lXDuF2ig&qb=7KGw7Iq57Z2sIOuHjO2MjA==&enc=utf8&pid=fjI%2Bjloi5TCssb9sUjRsss--307779&sid=Sa6wLnKXrkkAABK6EkE

아이도저는 MK 울트라 프로젝트의 일부다

http://ayakashi.tistory.com/298

MK 울트라 프로젝트

http://blog.naver.com/scsa316?Redirect=Log&logNo=150002633511

존스타운 대학살과 월드비죤 CIA와 암살자들

http://cafe.naver.com/ufoseti/1992

글 감사드린다. 님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관심을 보이기에 인드라가 주목하기로 했다. 일단

사이버 마약 파일을 받았지만. 헤드폰이 없이 실험을 해서 의미가 없다. 헤드폰이 없이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러다가 근래에 주변에서 일이 많이 생겼다. 해서,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쓸 여력도 없었다. 하여, 아주 잠깐 해보았는데, 인드라 생각은 아래 체험기 정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fbtkd78?Redirect=Log&logNo=90042616868

다만, 인드라가 다른 이들보다는 약간 의지력이 강한 편이어서 최면 효과도 상대적으로 잘 안 통하는 성향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사람도 있을 것이라 본다. 또 이와 유사한 것으로써 근래 단월드에서인가 뇌파진동이 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7&dir_id=70801&eid=QXs2QWZc/aDyYnWOScvGtq+REHKm2+LC&qb=64eM7YyM7KeE64+Z&enc=utf8&pid=fj/SUloi5TosstDbqQRsss--272002&sid=Sa-Tb-@Ur0kAAEF67bI

아울러 이 대목에서 'MK 울트라 프로젝트'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이 음모론자라고 자부하는데 'MK 울트라 프로젝트'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 프로젝트는 케네디 암살사건과 함께 언제나 음모론자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이기 때문이다. 조승희 뿐만 아니라 과거 미국에서 벌어진 각종 사건, 특히 오클라호마 연방청사 폭파사건에서 부각이 되었다.

 

이 대목을 더욱 확장시키면, 이슬람 근본주의 과격단체 회원의 자살특공대 사건을 고려할 수 있다. 인드라는 이슬람 근본주의 과격단체의 뿌리가 국제유태자본임을 강조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호메이니처럼 심어둔 스파이라는 것이다.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을 암살한 이슬람형제단이란 국제유태자본의 산하기구라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것이다. 물론 911테러의 배후인물로 찍힌 빈 라덴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일 뿐이다. 오늘날 파키스탄이나 인도에서 벌어지는 테러 배후는 국제유태자본인 것이다.

 

근래에도 인드라에게 뇌파 공격에 대해 질의하는 이들이 있다. 과거 반문화 동호회 당시 피해를 호소하는 이가 몇 있었기도 하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해서, 쪽지로도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다. 아직 그 피해가 뚜렷하게 입증된 바는 없다. 또한 전문가들이 주파 공명이 이론적으로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난점이 많다 하여 부정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어느 한 쪽에 기울기 보다는 균형 감각을 발휘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파 공명이 되면 멀쩡한 다리도 무너질 수 있다. 이러한 효과를 과대평가하여 대중 일반에게 사용가능하다는 주장에는 허황된 주장이라고 일축하지만, 특정 인물에 대해서 주파 공명을 일으키는 것은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 공대 출신인 인드라의 소견인 것이다. 아울러 왜 별 볼 일도 없는 인간들을 실험하느냐고 하지만, 기술 수준이 미약하여 최면 효과처럼 최면이 잘 먹히는 대상을 우선적으로 택해 실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의지력이 약하고, 남의 말 잘 듣고, 귀가 엷은 이들은 주의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5. 유대 대기원시보는 파룬궁/창가학회 지지, 조혜련을 홍보대사로 하는 통일교 자금줄 창가학회

 

"양준석:

^^ 안녕하세요 올해 26살 된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궁금했던 것들 속 시원히 말씀해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http://www.dafahao.org/ind_ad.php?bbs_path=char_ad&bbs=phsound&no=89

기사 읽어보시고 견해를 들을 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쪽지 드립니다. 경기 침체를 더욱 가중시키기 위함 인가요? 아니면 중국의 버블이 걱정되어 투자금을 회수하는 건가요?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기셨네요... 부디 잘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한 번에 질문을 다 드렸어야 했는데.

 

http://www.dafahao.org/ind_ad.php?bbs_path=char_ad&bbs=phepoch&no=57

제가 중국경제에 있어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 시기가 점점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국가가 지나온 길을 중국만 비켜갈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인들의 기질 역시 한국인과 그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예전 고위 간부 아들에 대한 이상한 처리로 인한 경찰서를 초토화 시킨 적이 있었죠. 노동문제도 우리나라 89년 629선언 이후의 그런 바람이 불지는 않을까요? 그 시기는 언제쯤이 될까요? 이런 식의 중국 경기 침체가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제조업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가능성은 없을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좋은 질문 감사드린다. 인용한 기사는 대기원시보 계열 사이트에서 온 것이므로 대기원시보에 관해서 우선 이해함이 필요하다. 국제유태자본론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대기원시보를 즐겨찾기 등록을 해둘 필요가 있다.

 

"현재 이러한 국제유태자본의 입장을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웹진이 있습니다. 대기원시보입니다. 대기원시보는 인성, 인권, 자유를 지향하는 국제적인 신문그룹으로서, 2000년 8월에 출범하여 본사는 뉴욕에 있고 현재 호주, 케나다, 러시아, 대만, 일본 등 세계 2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각 지사는 독립적으로 운영하되 지역과 인종, 종교와 이념을 초월한 다양하고 진실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상을 구현해 나가는 가맹체로서, 진정한 봉사정신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正道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 국제적인 신문그룹입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부응코자 2003년 3월, '대기원시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epochtimes.co.kr/news/index.html

대기원시보 기사 중에 유념할만한 기사는 <유대인들은 왜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하나?>입니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0526"

 

국제유태자본과 중국 지진, 박근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953505

대기원시보는 중국과 북한에 매우 비판적이며, 특히 근래 주된 비판은 중국 공산당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들 대부분이 중국에 대해 호의적인 기사가 거의 없다. 최근에는 장쯔이 파파라치 기사도 있었는데, 장쯔이는 유태인으로 알려진 미국의 미디어 재벌 비비 네보와 지난 2007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해 3월 결혼할 예정이다. 심지어 중국 공산당 탈당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일 년 이내 중국 공산당이 해체될 것임을 역설하고 있기도 하다.

 

9평 공산당, 중국 공산당 비판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section.html?sec_no=106

아울러 대기원시보는 중국 파룬궁에 매우 우호적이며, 일본 창가학회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언론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여, 향후 중국 격변 시에 파룬궁의 역할, 일본에서는 창가학회의 역할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특히 파룬궁은 향후 중국 공산당을 대체할 정치 세력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이전에 인드라가 십 년 이내에 현 중국 공산당 일당 독재체제가 양당체제로 변화할 것이라고 한 바 있는데, 이 연장선상에서 말한다면 중국 공산당 탈당세력(상하이방, 중국 연안지대의 부르주아세력)과 파룬궁(농민세력)이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해서,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역사는 농민 봉기사로 보아야 하는데, 파룬궁은 이 점에서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주체사상을 대신할만한, 혹은 근래 많이 키워주었던 통일교를 잠시 유보시키고, 대안을 삼을만한 호메이니 성향의 근본주의 전통 찾기에 다각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룬궁 국제 교류회 서울서 열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032

창가학회 회원 조혜련, 나도 이젠 베스트셀러 작가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564

전통무술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꾼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538

해서, 대기원시보는 한반도인이 국제유태자본의 동아시아 전략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언론매체 중 하나인 것이다. 해서, 대기원시보의 정치, 경제, 사회 등 편집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대기원시보 정치 뉴스 편집에서 국제유태자본의 한국 정국 운영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해서, 대기원시보적 관점에 국한하여 보았을 때, 오늘날의 정국은 내년 4월 미니총선을 겨냥한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며, 미네르바 사태는 이 시나리오를 위한 제의물로 기획된 산물로 볼 수 있기도 한 것이다. 하여, 에서 도출된 추론은 미네르바 구속이 이명박 정부의 의지라기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이 지시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대기원시보적 관점에서 보면, 4월 미니총선에서 정동영이 출마한다면, 차기 정권이 한나라당일 가능성이 90% 이상이 되며, 만일 정동영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차기 정권이 한나라당일 가능성이 99.9%가 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은 민주노동당 등 진보정당에 아무런 관심이 없으며, 오히려 매우 비판적이고 적대적임을 알 수 있다.

 

하여, 대기원시보적 관점에서 국제유태자본이 꿈꾸는 정당을 그려볼 수 있다.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자유주의 입장이어야 한다. FTA 반대, 금융 자유화 반대, 민영화 반대 따위는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 부정적이다. 정치적으로는 허용 폭이 크다. 국제유태자본과 연관성이 희박할수록 좋다. 대표적인 것이 호메이니 정권이다. 그처럼 전통문화를 존중하는 태도가 중시된다. 어차피 관습이야 가장 변화하기 힘든 속성이기 때문이다. 하여, 이왕이면 전통을 매우 중시하는 정당이어야 한다. 아니면, 없는 전통이더라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정당이어야만 한다. 그런데 이 조건에 만족할만한 정당이 한국에 없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차선을 택할 수밖에 없다.

 

내년 4월 '미니총선' 이뤄진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1969

해서, 내가 국제유태자본에게 권고하는 제안은 두 가지다. 하나는 한나라당으로의 통일. 이는 현 일본 자민당 체제이다. 더 이상 한국 정치권 분란으로 이득을 취할 때는 지나지 않았느냐 하는 점이다. 진보좌파정당을 용인하지 못할 바에야 일찌감치 그 효용성이 입증되었던 일본 자민당 체제로 감이 효율적인 것이다. 해서, 나는 친일민주당과 한나라당의 합당을 주장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의 합당이란 시나리오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친일민주당과 김대중/노무현을 퇴장시키고 민주노동당을 부각시키라는 것이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이라면 민주노동당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데, 이런 선택을 주저하고 있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왜 이러한 제안을 국제유태자본은 거부를 하는 것인가. 그간 들인 비용이 아깝다고 여기면 안 된다. 인드라의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인드라가 단지 한반도만, 동아시아만 잘 살기 위해 제안한다고 여기는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여! 인드라의 제안을 신중하게 검토하라.

 

이러한 대기원시보가 근래 집중적으로 비판하는 대목이 중국 경제이며, 중국 경제를 매우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의 개혁은 2001년 끝났다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441

중국 경제의 3대 취약성

http://news-epochtimes.mymedia.com/news/article.html?no=12474

국제유태자본이 이전 정권인 상하이방 장쩌민 정권에 대해서는 혈육으로 여길 만큼 우호적이었던 반면 현 후진타오 정권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라는 점을 이전 글들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현 중국과 중국 공산당의 앞날은 불투명한가. 그렇지 않다. 현 사정이 이렇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여전히 중국 공산당과도 일정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스스로도 상하이방이나 파룬궁만으로 중국이 유지될 수 없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국제유태자본이 늘 좋아하는 방식인 '분리해서 지배하는' 전략에서 볼 때, 중국 공산당은 향후 가칭 민주사회주의당 등으로 당 명칭을 과감하게 바꾸면서 국제유태자본과 타협할 것이고, 이에 따라 야당 출현으로 인해 양당제가 등장할 것으로 본다. 이런 전개가 국제유태자본이 가장 선호하는 정치 구조가 되겠다.

 

가령 몽골은 소련의 븡괴로 몽골인민혁명당이 일당 독재를 포기하고 선거를 치룬 뒤 집권당인 인민혁명당이 압승하였다. 해서, 양당제 기반을 어느 정도 마련한 뒤에 1996년 총선거에서 야당이 이겨 정권 교체를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과정에는 국제유태자본이 배후에 있음은 이제 상식으로 보아야 한다.

 

물론 이러한 체제는 이미 한국에서 겪은 바 있다. 해서, 그 시기를 비교하면, 629선언보다는 80년대 직후로 보이며, 만일 일 년 내에 이와 같은 체제가 등장한다면,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초기 야당은 전두환 때의 야당이 될 것이다. 해서, 야당 기반 다지기 시대가 종료가 되면, 국제유태자본은 준비된 정치인, 가령 천안문 사태 인사를 동원하여 5~6년을 경과시킨 뒤 야당 돌풍을 일으켜서 정권 교체 드라마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만일 1~2년 내 변화가 없다면, 변화는 보다 급격하게, 한꺼번에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포스리가 선정한 중국 10대 이슈

http://blog.naver.com/ycin6306?Redirect=Log&logNo=90038902020

전략적으로는 이러하지만, 당장 2009년에서부터 2010년 사이의 중국 경제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이전 글에서 언급한 대로 미국 경제 회생을 위해 중국 경제는 희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과 한국은 이미 값비싼 대가를 지불한 바 있다.

 

그러나 이것이 한국 제조업계의 희망으로 보아서도 안 된다. 가령 한국이 외환위기를 맞았다고 해서 일본 제조업이 특별히 살아나는 것이 아닌 것과 같다. 다만, 중국 내수 진작 정책으로 한국 일부 산업에 특수가 올 가능성은 있을 것이다.

 

정리하면, 국제유태자본의 향후 전략에 따라 중국 경제는 당분간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으며, 국제유태자본은 중국 정권에 대한 정치적 대가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후진타오는 국제유태자본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온건개혁과 급진혁명이라는 예상되는 두 가지 시나리오로 갈 것이다. 그러나 어떤 길로 가도 중국 공산당의 앞날은 지금보다 현저히 약화될 것이다. 중국은 경제 위기가 지나간 뒤에 등장하는 울트라슈퍼버블을 맞이할 것이나, 울트라슈퍼버블 이후에 찾아오는 격변을 통해서 중국은 극심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후진타오가 당장 정치 개혁을 단행한다면 온건개혁으로 방향을 틀 것이나 저항을 한다면 훗날 급진혁명세력의 타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급진혁명세력의 배후는 국제유태자본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이 독일 통일 과정에서 했던 역할을 고려한다면 이 과정에서 한반도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문제는 2015년 이내에 되는가, 아니면 그 이후로 미뤄지는가만 남아 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6. 쪽발선명을 배제할 수 없는 통일교 교주 문선명이 국유본에게 사랑받는 이유

 

"정우맘:

엉뚱한 질문인데 문선명에 대해서 저는 사이비 재벌 교주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예전에 그 아들 결혼식 때 아랍 각 국의 왕가들이 참석하고 부시가도 참석했다는 말이 있던데.. 삼성가에서 자식 결혼시킬 때도 왕족이 참석하진 않잖아요? 울 나라에서 평가하는 것 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문선명이를 더 크게 알아주는 거 같아서 유태자본과 어떤 관계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전 인드라님 글에 보니 신탁의 허락을 받아 유태자본론에 대해 쓴다 뭐 그런 내용 있는데 인드라님도 채널링을 하신다는 뜻인지요?

 

인드라:

문선명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에 말해둘 것이 있다. 종교적인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만큼이나 매우 예민하기에 내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나는 무신론자다. 그런 이유로 고교 때는 잠시 통일교 편을 들 정도였다. 이유는 급우 중 한 명이 모태신앙자로서 무시무시한(?) 성서주의자였기 때문이다. 내가 그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것은, 첫째, 교리보다 개신교의 지나친 전도주의였고, 둘째, 자신들만 잘 났다는 데에 대한 반감이었다. 물론 지금까지 유지되는 감정은 아니다. 나는 현재 모든 종교에 그다지 반감이 없다. 그 어떤 종교이든 부패하지 않은 종교가 없는 반면 동시에 종교가 여전히 해야 할 사회적 몫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가령 현재 정부 당국이 수양 자녀 운동을 펼치는데, 이런 운동에 나설만한 이들이 종교 단체 이외에 누가 있다는 말인가? 없다고 나는 단언하겠다. 여전히 종교가 할 일이 있다. 해서, 나는 통일교에 대해서도 그다지 반감이 없음을 말하겠다.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을 각 분야에서 세 명을 뽑을 수 있다면, 나는 정치의 김일성, 경제의 정주영, 종교의 문선명으로 주저 없이 선택할 것이다. 참고로 세 명 모두 이북 출신이다. 조선조에 발생한 역사적인 조건 탓인지 이북 출신이 상대적으로 더 인재가 많은 듯싶다.

 

이를 전제하고, 문선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에서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프리메이슨 논리를 들이대는데 프리메이슨 논리가 국제유태자본의 자기 방어 프로그램인 만큼, 즉 허구적인 만큼 나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나는 그보다 우선 인민의 사원, 짐 존스를 알아야만 한다고 본다.

 

존스타운의 진실

http://www.mondovista.com/jones.html

브레진스키는 존스타운 증거를 인멸하려 했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283825

카터와 인민의 사원 대참사 의혹

http://cafe.naver.com/imjinjoban/221

국제유태자본은 이차대전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을 지배해왔다. 리버럴 쪽 대중 통제 방식이 주로 전미노동협회와 같은 노동자단체나 전쟁저항자연맹과 같은 시민단체를 활용하는 것이라면, 보수파 쪽 대중 통제 방식이란 주로 달라이 라마나 인민의 사원과 같은 종교를 이용하는 것이다. CIA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짐 존스 교주 프로그램은 실패했다. 반면 일본과 한국에서는 성공적이었다. 일본의 창가학회, 한국의 통일교가 그것이다. 이들의 공통된 방식이란 무엇인가. 가난하고, 굶주리고, 못 배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들 계층이 좌파로 쏠리는 것을 지극히 경계했다.

 

해서 실시한 것이 종교 정책이었다. 이때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이 일본의 창가협회이다. 이들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충실히 따라 급속히 교세를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는 근대 메이지유신을 주도한 조슈-삿츠마번 세력에 반대하는 세력이 있었다. 신선조와 같은 막부 세력, 임진왜란 시기부터 뿌리내린 일본 기독교 세력, 재일한국인, 오키나와인, 아이누인 등등. 이들이 모두 좌파로 넘어간다면 국제유태자본의 일본 지배 전략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들을 분열시키기 위해 지원한 것이 창가학회라고 보아야 한다.

 

창가학회

http://100.naver.com/100.nhn?docid=144904

공명당 소오카 학회에게 묻는다

http://blog.naver.com/hanarotel/80006889365

이러한 창가학회가 한국에서 최초로 문제가 된 것이 김대중 때문이다. 월간조선 우종창 기자는 김대중이 창가학회에게 지원을 확약을 받고 대선 불출마 의사를 번복하게 되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어용언론, 한겨레는 즉시 반격했다.

 

한겨레: 월간조선...창가학회 & DJ

http://www.hani.co.kr/section-014005000/2002/04/014005000200204291043003.html

그런데 삼자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보자면, 어용언론 한겨레보다는 월간조선 보도가 더 정확하지 않은가 싶은 정황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에 의해 엄격 금지되었던 왜색 종교인, 창가학회, 혹은 남묘호렌게쿄가 김대중 정권 이후 백 이십 만 명이라는 교인을 확보하기에 이른 것이다. 해서, 나는 이것이 창가학회나 김대중의 힘이라기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의 권능으로 해석하는 편이다. 즉, 국제유태자본이 김대중을 한국 대통령으로 임명했고, 이에 따라 대선 자금이 필요한데, 이 자금 일부를 어디에선가로부터 충당하지 않았을까 추정하는 것이다. 그간 국제유태자본의 방식을 보면, 북한 경수로 문제에서 보듯, 회담은 자기들이 하고, 경비는 남한더러 내라고 하는 식이다. 북미회담도 핵심인 자금 문제를 일본에서 부담하라는 식이 될 것이 자명하다. 해서, 월간조선 기사를 비판적으로 보아야겠지만, 없는 것을 있다고 말할 정도는 현재 아니라고 본다. 그보다는 있는 것을 뻥튀기했을 개연성에 주목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이후 드러나는 사실들을 검토하면, 김대중과 창가학회 사이에는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할 수밖에 없다.

 

국내-광주광역시, 이케다SGI회장 현창

http://blog.naver.com/wowrocker/10009235707

구미시 池田 이케다 SGI회장 명예시민증 수여

http://blog.naver.com/wowrocker/10010400923

분노!!! 공공의적-이께다를 고발한다

http://blog.daum.net/koreabusan/13281500

창가학회는 칠십 년대에 일본에서 이미 칠백만 명에 육박하는 신도를 거느리고 있었고 오늘날 천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정치적으로 공명당을 세워 자민당을 측면 지원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1990년대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일시적으로 자민당 정권을 붕괴시킬 때 기여를 하기도 한다. 창가학회는 일련종의 유파 일련정종에서 갈래로 나온 것으로 여러 모로 통일교와 흡사한 면모가 짙다. 무엇보다 통일교가 일본에서 초기 자리를 잡는데 역할을 한 것이 창가학회였다.

 

이제 통일교를 검토하자.

 

통일교와 문선명, 그리고 일본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5&eid=hXlNNC9zG3KUzICcjUO9YLLB17fXMj7z&qb=wMzBpMjGIMPWusDD4Q==&pid=fgs3fwoi5Uhssvk2yRwsss--414244&sid=STAUsHIHMEkAABdTUbg

일본 흔든 통일교, 한국 뚫은 창가학회

http://blog.naver.com/edwarddebono?Redirect=Log&logNo=20022891026

[大해부]통일교 50년의 힘

http://blog.naver.com/o2423682/100011557364

충격, 미국은 유태계가 장악, 일본은 조선계가 장악

http://cafe.naver.com/killzap/8469

부시와 김대중과 문선명의 돈에 의한 삼각관계?

http://blog.empas.com/jesus2041loving/25039985

문선명의 맏며느리인 홍난숙이 미국 CBS와 인터뷰한 내용

http://blog.naver.com/ghs5612?Redirect=Log&logNo=140019883310

빼앗긴30년 잃어버린30년(문선명 통일교 집단의 정체를 폭로한다) 박준철 저

http://blog.naver.com/ghs5612?Redirect=Log&logNo=140019783333

흔히 통일교가 이승만 정권 때 박해를 받다가 박정희 정권에 이르러 중정 김종필의 비호로 크게 교세를 신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사태가 단순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중정은 국제유태자본의 기관인 CIA 지시를 벗어날 수 없었다. 대표적으로 김대중 납치 사건은 박정희 권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국제유태자본이 저지른 사건이다. 물론 박정희 암살도 배후에 국제유태자본이 있는 것은 자명하다.

 

해서, 통일교 급신장 이유를 김종필에서 찾는 것은 단견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보다 국제유태자본은 이승만 정권 때부터 한국에서도 일본과 같은 창가학회를 구성할 자를 찾았을 것으로 보인다. 해서, 선택된 것이 문선명이 아닌가 나는 본다. 종교 조직은 역사적으로 박해를 통해서 교세를 확장하는데, 문선명 이력을 보면 국제유태자본의 뒤를 봐주고 일부러 종교 박해 사건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의심이 나는 대목이 꽤 있다.

 

통일교는 매년 엄청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에 들어간 돈을 지원했다는 이야기는 공공연한 일이며, 그간 정권이 바뀔 때마다 모든 정치세력에 지원한 액수도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그뿐이랴. 미국 유수의 언론을 장악하고, 정치권에 로비를 할 만한 자금이 넘쳐난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통일교는 세계일보, 성남 일화, 피스컵에서 보듯 거의 모든 면에서 적자이며, 지난 총선에서의 득표율을 고려해도 실제 신자수가 백만 명을 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교가 신비한 자금력을 동원할 수 있는 것이 일본 통일교에서 들어오는 자금 때문이라고 말들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일본 통일교에서 감당할 수 있을까? 나는 이에 대해 일본 통일교인들의 앵벌이만으로 자금이 이루어질까 회의적이다.

 

오늘날 통일교 문선명이 자랑하는 것을 보면 고르바초프 회담 따위에서 보듯 이케다 다이사쿠 행보와 흡사하다. 둘이 쌍둥이가 아닐까 의심할 지경이다. 이들이 내세우는 교리도 대체로 초 교파적이며, 세속적이다. 동영상 시대정신처럼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거나 불상 등의 우상숭배를 금한다. 아울러 종교란 지상의 인간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종교 도구론을 적극 펼치는 점도 같다. 또한 남미나 아프리카의 선교 활동을 보면 처음부터 선교에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먹고 사는 문제부터 해결시킨 후에 선교활동을 시작하여 개신교 선교의 모범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세계 평화를 내세우며 세계 단일 종교를 목표로 둔다는 점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전략적으로 펼치고 있는 종교운동과 궤를 같이 한다. 문선명은 짐 존스에 비할 바 없이, 이케다 다이사쿠도 한 수 양보할 정도로 너무나 잘 소화해냈다.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대목은 문선명의 소련, 북한 공산당 지도자들에 대한 언급이다. 그간 승공연합으로 공산주의와 맞싸운 투사 입장에서 볼 때, 소련, 북한 공산당 지도자, 즉 고르바초프나 김일성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는 게다^^! 단지 자신의 반공주의 종교노선을 변명하려는 것치고는 매우 의미심장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채널러는 아니다. 어릴 적부터 그런 분야에 SF적 호기심이 많았을 뿐이다. 청소년 시기에도 어설픈 도사 흉내를 내곤 했다. 대학에 들어온 이후에는 이성이 크게 자리 잡아 도사연하는 버릇이 자취만 남았다. 그렇다고 해도 재미를 완전히 잃은 것이 아니어서 지금도 이 방면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자료를 보는 취미가 있다. 해서, 정확히는 기자적 관심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여기면 된다.

 

어느 날 문득 국제유태자본론을 써야 한다는 소명이 강렬하게 다가왔다.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가 국제유태자본론을 쓰는 것이다, 라고 별안간에 깨달았다. 이성적인 나로서는 도저히 이 현상을 설명할 수가 없어서 당황했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이성적으로는 거부감이 짙어서 이 현상을 나름대로 설명하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다. 내 이성적 세계관은 이 세계가 관계의 세상이며, 우연적 소산의 세상이며, 인간의 발달된 이성만큼 필연화가 되는 세상이다. 그러나 다른 한 편 우주에 대한 경외심이 여전히 있는 것이 사실이며, 기존의 종교만으로 해소시킬 수가 없으며, 이는 현재 내 마음 속에서 신기하게 양립되어 있어서, 이 상황을 굳이 비교하자면, 드라마 X파일의 멀더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나는 내게 발생한 현상에 대해 확신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늘 과학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해서, 이외에 님에게 해줄 말은 별로 없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3-4. 종교는 피를 먹고 자란다

 

현무:

주지하다시피 인드라님은 우리 시대의 천재 중 한 명이다. 필자야 그 분과 노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분의 말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인드라님의 주장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참고 정도로나 읽는 것이다. 허나 참고 정도로 읽는다 하더라도 그 분의 통찰력은 분명 남다른 데가 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넘어가자. 인드라님의 글을 보면 국유본이 앞으로 통일한국의 종교로 위 세 가지 중 하나를 낙점할 거라고 하는데 그 세 가지가 바로 주체사상교와 통일교와 증산교다. 전에 국유본 카페의 어떤 회원이 국유본이 증산도를 도와주고 있다고 하는데 증산도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에까지 들어가서 일해 본 필자가 보기엔 그건 근거 없는 소리다. 증산도는 국유본이나 누가 도와줘서 그렇게 성장한 게 아니라 자체적인 노력으로 성장한 단체다. 증산도를 범증산교의 일파로 본다 치고 아무튼 인드라님에 따르면 세 종교 중 하나가 될 거라는데 첫번째 주체사상교는 아니라고 본다. 주체사상교가 통일한국의 종교가 되려면 북남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그건 말이 안 되고, 통일교가 통일한국의 종교가 되려면 일단 이름 자체는 제일 그럴듯하나 그것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된다. 왜냐하면 문선명 목사가 세상을 뜨게 되면 과연 통일교가 예전의 그 위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문 목사가 죽기 전에 아들이 후계자가 된다고 하는 그럴듯한 교리를 하나 만들면 모를까 그렇기 전에는 문 목사 개인의 카리스마에 워낙 의존하고 있는 종교인지라 거의 힘들 거라고 본다. 끝으로 증산교가 남았는데 필자야 당연히 증산교 즉 상제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종파 중에서 하나가 나와 천하를 통일한다고 본다. 그건 필자의 입장에선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고 필자가 흥미를 느끼는 점은 천하의 인드라님이 증산교를 통일한국을 대표하는 종교 중 하나로 꼽았다는 점이었다. 그가 왜 증산교를 후보 중 하나로 꼽았을까?

 

INDRA:

글 고맙습니다. 종교는 피를 먹고 자란다. 한반도 평화통일 이후 북한 종교계가 어떤 흐름을 보일 것인가. 기독교와 민족종교로 양분될 것이다. 기독교가 부상하는 것은 평양정권이 들어선 이후 평양정권과 가장 맞선 종교가 조만식 선생에서 보듯 기독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탈북한 이들 상당수가 김신조에서 보듯 기독교인이 된다. 민족종교가 등장하리라는 것은 통일 이후 북한 경제 상황 때문이다. 과거 아무리 힘들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된다. 옛 시절이 다 좋아 보인다. 동독 시민이 그랬다. 해서, 통일 이후 북한 경제 상황에서 소외된 이들은 수십 년간 익혀온 주체사상교를 새삼 떠올릴 것이다. 해서, 주체사상교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기억할 것이다. 장점이란 우리 식을 강조하며 한민족 주체성과 한민족이 세계 최고를 내세운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고 주체사상교로 되돌아가는 이들은 수혜를 받았던 일부 북한 관료를 제외하면 극소수일 것이다. 이 장점을 특정 민족종교가 흡수한다면 엄청난 부흥이 일어날 것이다.

 

정치의 김일성, 경제의 정주영, 종교의 문선명이라는 말이 있다. 모두 이북 출신이다. 현재 통일 이후 유력한 민족종교는 통일교다. 해서, 북한 관련 소식을 보면 평화자동차니 뭐니 하고 있다. 지난 시기 국유본의 지시를 받은 문선명이 남북관계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근래에도 북한 축구대표팀과 브라질축구클럽 경기를 주선한 것도 통일교 계열이다.

 

하면, 왜 국유본은 창가학회와 통일교를 키워주는 것일까. 예전 인월리에서 인민사원 짐 존스를 언급할 때 이야기한 기억이 있다. 국유본은 인간 심리를 통제할 여러 프로젝트들을 타비스톡 연구소나 스탠포드 연구소, CIA 등 국가 기구를 통해 실행해왔다. 허나, 대부분의 실험들이 실패하였다. 초능력은 일부 실재하나 일반인이 초능력자로 전이하지 못했다. 배트맨은 없다는 게다. 마인드 컨트롤 실험도 실패했고, 마약 실험도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짐 존스가 남미 숲속에서 국유본 지시로 노약자를 대상으로 마약도 투여해보고, 마인드 콘트롤 실험도 해보고, 여러 가지를 해본 모양이다. 그러다가 발각이 되어 집단 자살쇼로 마감을 한 게다. 카터와 브레진스키는 진상을 덮는다.

 

1970년대는 오늘날 등장하는 대부분의 음모론이 미국에서 등장할 때였다. 국유본이 문선명을 발견한 것은 국유본의 하위기관인 일본 창가학회 루트를 통해서일 게다. 창가학회는 한국의 원불교처럼 생활종교를 표방하는 방식으로 국유본의 환심을 얻었으나, 교리적으로는 딱히 별 것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문선명의 반기독교 교리는 창가학회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다, 해서, 문선명의 미국 진출로 이어진 게다. 국유본도 문선명을 주목했다. 생활종교의 강조와 더불어 문선명의 반기독교 논리의 우수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왜? 비유하면, 기독교와 부두교를 합체시킨다면? 그것이 통일교인 게다.

 

국유본은 1960년대 베트남전쟁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반문화운동, 민권운동과 함께 뉴에이지 종교를 확산시켰다. 기존 종교에서도 천주교를 보듯 해방신학을 고무시켰다. 허나, 1970년대 초반 베트남전쟁을 종식시키자 베트남전쟁용으로 만든 히피 반문화 세력이 더 이상 필요가 없어졌다.

 

국유본은 자신들이 필요해서 키운 히피 반문화 세력을 통제할 방법을 찾았는데, 그것이 뉴에이지였다. 정치를 죽이고, 그 자리에 종교로 채우는 것이다. 물타기인 게다. 동영상 시대정신을 보라. 서론은 그럴 듯하게 시작하지만, 올드 히피의 히피 세상을 만들자, 라는 황당무계한 결론으로 끝을 맺는다. 해서, 국유본이 뉴에이지를 본격적으로 키우게 된다. 이때 국유본이 주목한 인물이 문선명, 짐 존스 등이다. 헌데, 문선명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둔다. 1976년 9월 워싱턴 광장에 30만 인파를 동원했다. 뉴스위크는 1976년 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기도 했다.

 

문선명은 1970년대까지 중도좌파 박정희, 김대중처럼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이었다. 해서, 닉슨 옹호운동을 펼치기도 하고, 75년 6월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구국세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고, 그 유명한 코리아게이트의 주역이 된다. 헌데, 이 시기는 국유본 권력투쟁 시기였다.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가 전면전을 준비하는 시기였다. 불똥은 고스란히 박정희와 문선명에게로 튀었다. 해서, 박정희는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암살당하고, 문선명은 빅터 로스차일드에 의해 석연치 않은 혐의로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문선명이 감옥살이를 한 것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체이스맨해튼 은행 계좌를 문제 삼는 데서 보듯 배신을 때린 문선명을 응징한 빅터 로스차일드 계의 소행인 게다. 하면, 문선명은 왜 미움을 받았나? 이 시기 문선명은 레이건에 올인했다. 즉, 빅터 로스차일드를 배신하고,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충성 서약을 한 게다. 하여, 한동안 마음고생을 하던 문선명은 국유본 권력투쟁이 데이비드 록펠러의 승리로 귀결이 되자 다시 활동에 나서게 된 게다. 특히 빅터 로스차일드계였다가 데이비드 록펠러계로 변신하여 남몰래 가슴앓이를 하는 인물들에게 정신적 위안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해서, 문선명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인물이 된다. 국유본의 막강한 후원을 업고 문선명은 남미와 아프리카 교세 확장에 성공한다. 문선명은 이후 국유본의 지시가 있었는지 역시 김대중과도 급격히 가까이 지내게 된다. 이후 문선명은 김대중의 롤 모델이 된다. 이후 김대중 행적을 보면 문선명 짝퉁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다^^! 아무튼 김대중이 천주교, 개신교 반발을 의식하여 쉬쉬해서 문선명과의 관계가 잘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하면, 짐 존스는 실패하고, 문선명이 성공한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 전쟁도 싫어! 노조도 싫어! 좌익도 싫어! 국유본이 반문화를 만들면서 설정한 목표는 반전, 반좌익이었다. 반전을 통해 미국 대 베트남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전쟁게임에서 여론전으로 베트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다. 그래야 전쟁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김신조의 청와대 공격과 푸에블로호 사건 역시 베트남전쟁을 지속시키기 위한 성동격서 작전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전쟁 때와 같다. 당시 국유본은 맥아더가 한국전쟁을 속전속결로 끝내지 못하도록 애를 썼다. 그처럼 이 시기 베트남 전쟁 역시 한국군이 일당백이었기에 미군 이백만 명에 달하는 한국군 이만명만 동원한다면 베트남 전쟁을 조기에 끝낼 수 있었다. 허나, 국유본 목적은 베트남전쟁의 승리가 아니었다. 베트남전쟁을 장기화시켜서 무기도 팔아먹고, 냉전체제도 지속하고, 미국 경제를 비롯한 세계경제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던 게다. 동시에 반좌익이었다. 청년들이 반전을 하되, 노조에나 공산당에 관심을 두지 않기를 바랐다. 그렇지 않으면 노예민주당이 무너지고, 영국처럼 노동당으로 대체해야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딱 부합하는 뉴에이지 반공 종교가 있으니 문선명의 통일교였다. 짐 존스는 인생 이력으로는 반공할 이유가 없기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한국전쟁을 치룬 이북 출신 문선명으로는 말이 된 게다.

 

둘, 종교는 피를 먹고 자란다. 당대 권력과의 투쟁 속에서 종교는 성장하는 법이다. 문선명은 운이 좋았다. 마침 국유본이 한일수교를 위해 항일운동가 이승만 하야공작을 준비하던 시기에 문선명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문선명은 시기마다 저항의 종교지도자 이미지를 펼쳤다. 반면 짐 존스 이력을 보면 당국의 노골적인 지원만이 눈에 뜨일 뿐이다.

 

셋, 문선명의 카리스마이다. 문선명의 카리스마는 당대 대학교수들이나 대학생들을 설득할 만큼 위력적이었다. 반면 짐 존스는 당국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골 사기꾼 전도사 이미지를 벗어날 수가 없었다.

 

하여, 님의 말씀에 동의한다. 문선명의 카리스마는 놀랍다. 허나, 통일교가 부흥한 절대적인 이유였던 문선명의 카리스마가 사후에는 발휘될 수 없다는 데에 있다. 일인 지배체제의 장점은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반면 시스템적으로 주인이 없는 지배체제만큼이나 흉물은 없다. 김우중이 현실 사회주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도자에 따라 현실 사회주의는 천국도 될 수 있지만, 지옥도 될 수 있는 체제라고. 공감하는 대목이다. 그처럼 반공, 승공을 내세운 통일교 역시 같은 운명인 게다. 문선명이 살아있는 통일교는 신자들에게 천국일 수 있다. 허나, 문선명 사후에는 지옥이 될 수 있는 게다.

 

오늘날 중국 공산당이 장수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내부적으로 권력교체를 지속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서 한나라당이 가장 인기가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한나라당 역시 지속적으로 권력교체를 해왔기 때문이다. 일개 의원도 아닌 학생운동 이력이 있는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중도좌파 박정희 비판을 서슴치 않는다. 국유본 주요 목표 중 하나가 박정희 죽이기이니 넘어갈 수 있다. 허나, 전두환, 노태우는 물론 김영삼에 대해서도 비판을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발언해도 한나라당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면 북조선 노동당과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은 왜 후진적이며, 수구적인가. 권력교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일성과 김대중 비난하면 소리 소문 없이 제거된다. 근래의 일로 조순형이 있다^^! 친일매국폭행고문국민참여당도 하는 짓이 똑같다. 고인 물은 썩는다. 해서, 모두 다 단명할 수밖에 없다. 미래가 없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증산교는 역설적으로 강증산이 일찍 죽는 바람에 통일교나 주체사상교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허나, 조건이 있다. 교주가 늦게 죽더라도 법통이 핏줄과 무관하게 이어져야 한다. 무슨 말인가. 기존 종교 중 가장 최신의 종교인 이슬람교를 보자. 오늘날 이슬람이 번성할 수 있었던 데는 시아파보다 수니파의 힘이 크다. 수니파의 특징이 무엇인가. 무함마드 혈족들을 배제하고, 동지들을 중심으로 했다. 이를 통해 이슬람교를 아랍인의 종교로 만들 수 있었던 게다. 마치 예수에서 유태인 혈족을 배제하였기에 융성할 수 있었듯이 말이다.

 

하면, 미래의 세계 종교와 뉴에이지 흐름은 어디로 갈 것인가. 뉴에이지붐은 주기적으로 등장한다. 첫 번째 흐름은 19세기 중반 뉴에이지의 원조격인 신지학회이다. 두 번째는 1910~1920년대였다. 이 시기 국유본은 세계대전과 연방준비은행을 준비하고 있던 시기이다. 세 번째는 1960~1970년대였다. 이 시기 국유본은 록펠러로의 권력교체와 금본위제 폐기와 신자유주의, 석유파동을 발생시켰다.

 

상기한 데서 보듯 약 50~60년을 사이에 두고 주기적으로 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근래 국유본이 영화 등 문화산업을 통해 다빈치 코드, 일루미나티, 아바타 등을 유난히 선전하고 있는 것을 유념할 때이다. 해서, 인드라는 2010년~2020년대가 뉴에이지의 중흥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이와 관련이 깊은 컴퓨터 게임이 등장한다면, 게임의 기술적 열악함 여부에 상관없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매트릭스와 유사한 세상이 열릴 수도 있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7. 문익환 목사는 미제 간첩, 혹은 국유본 간첩인가?

 

인드라는 김용옥도 국유본 간첩으로 본다. 국유본 간첩 특징은 학계인 경우 조국, 진중권처럼 실력이 좆도 없는 데다 연구를 등한시하는 주제에 병쉰쥐랄 언론플레이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운동가라면 김영환처럼 삽질하는데도 국가로부터 훈장받는 색희들이다.

 

"인드라는 문익환이 미제간첩, 즉 국유본간첩이라는 북측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인드라는 하태경, 김영환, 문성근 등을 국유본간첩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임수경과 범민련도 국유본간첩이라고 본다. 송두율, 윤이상도 북 간첩이 아니라 국유본간첩이니까 남한에서 대접받는 거다. 올해안에 다 뒈졌으면 좋겠다

 

전략게시판

2012/07/30 04:36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3428355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고 문익환 목사의 죽음과 관련, "종북주의 통일운동 세력의 만행"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최근 시사주간지 한겨례 21에 실린 김창수 통일맞이 정책실장의 반박 기고문을 인용하면서 "김창수 씨의 글을 통해 문익환 목사의 죽음을 둘러싼 실체적 진실과 함께 종북주의 통일운동세력의 문제점이 더욱 선명하게 밝혀진 것을 진심으로 다행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그동안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고 문익환 목사가 안기부 프락치로 몰려 충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주장해왔다. 김창수 정책실장은 이와 관련, 한겨례21 기고문에서 "북한이 문익환 목사를 프락치로 지목한 팩스를 보냈고, 이것이 문익환 목사 사망의 원인이라는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은 팩트에 충실한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하태경 의원의 주장은 팩트에 충실하지 않다. 많은 경우 팩트에 충실하지 않으면 왜곡이 된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와 관련, "김창수 씨는 1989년경부터 5~6년간 나와 통일운동을 함께해 온 분"이라며 "당시 통일운동의 내부 사정을 비교적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창수 씨의 글로 인해 다시 한 번 확인된 사실은, 문익환 목사가 당시 자신을 프락치로 매도하는 팩스에 큰 충격을 받아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사실"이라며 "김창수 씨 역시 자신의 글에서 '문익환 목사는 유럽 범민련에서 날아온 팩스를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날 점심 때 자신을 프락치로 매도하는 편에 서 있는 사람을 만나 "내가 스파이야, 스파이야?"라고 큰 노여움을 표출했다. 그날 저녁 문익환 목사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라고 적었다"고 소개했다.

 

하 의원은 "김창수 씨의 글은 당시 통일운동 세력 내에 분명히 문익환 목사를 안기부의 프락치로 몰고자 하는 세력이 있었다는 사실과, 그들의 팩스로 인해 문익환 목사가 갑작스런 죽음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밝혀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익환 목사의 '새로운 통일운동체' 건설 논의를 반대한 채, 북측의 '범민련 고수' 입장을 지지하는 종북세력들이 '문익환 목사가 김영삼 정부에 회유당했다'거나 '문익환 목사를 공공연하게 프락치로 거론했다'는 사실까지 정확하게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다만 "김창수 씨와 나와의 기억에서 차이가 있는 부분은 당시의 팩스가 범민련 북측본부 백인준 명의였는지, 범민련 유럽본부 명의였는지 하는 점이다. 그러나 이것은 지엽적인 일"이라며 "김창수 씨와 나와의 '명의'에 대한 기억 차이는, 어딘가에 보관되어 있을지 모르는 당시의 팩스 원본이 공개되면 깔끔하게 밝혀질 일"이라고 밝혔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8. 한국 불교가 망해가는 이유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은 불교에 어떤 관심이 있는가. 하나는 달라이라마를 통한 티벳 불교에 대한 정치적 관심이다. 이에 관해서는 인드라가 여러 글에서 밝혔으므로 따로 말하지는 않겠다. 다른 하나는 파룬궁이다. 현재 국제유태자본은 중국 공산당을 대체할 주요한 정신적 자산으로 파룬궁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한국에서도 파룬궁 광고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이 점에서 특히 대기원시보 웹진을 지켜볼 이유가 있다. 아울러 그들의 노이즈 마케팅에 일일이 대응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3409

그렇다면 한국 불교는 언제부터 국제유태자본에게 침윤을 당했는가. 일제 때부터인가? 인드라는 한국 지역주의 문제도 그러하듯이 오래된 기원을 별로 신용하는 편이 아니다. 인드라는 그보다는 1980년 10.27 법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10.27 법란

http://blog.naver.com/arche442?Redirect=Log&logNo=20013873884

http://blog.daum.net/budda7/1285889

대체로 10.27 법란의 원인에 대해 전두환 정권의 정당성과 자금 확보, 혹은 불교계 내분을 말한다. 하지만 이는 주장일 뿐, 입증된 물증이 없다. 이에 대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 관점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 하에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광주항쟁이 국제유태자본의 기획하에 전두환, 김대중이 공동 연출한 것이듯, 10.27 법란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계획으로 등장한 산물이라는 것이다. 박정희는 물론 전두환과 관계자 모두가 불교 신자라는 데에 있다. 또한, 전두환이 집권하는 데에 불교계의 지지가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가령 박정희가 언제 불교계에 바란 적이 있나^^! 통치자금이야 불교계 건들이지 않고도 기업 몇 곳만 털면 더 많은 자금이 들어왔다. 전두환이 그래서 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론적으로 일부 불교계의 주장은 신빙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이 인드라 분석이다.

 

인드라는 전두환 정권을 이전 박정희 정권과 성격이 다른 한국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으로 규정한 바 있으며, 이란 호메이니 정권의 짝퉁 정권임을 강조한 바 있다. 하여, 인드라가 보기에는 개신교 죽이기의 일환으로 불교를 이용한 것이다, 라는 게다. 즉, 국제유태자본은 박정희 정권 당시에는 대항세력으로 개신교를 잘 써먹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만큼 세력이 커진 개신교 세력을 제어해야 했던 것이다. 즉, 국제유태자본은 1980년에 대통령으로 김영삼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보아 거부했던 것이다. 그런 까닭에 개신교의 저항성을 죽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른 종교를 저항적이게 만드는 것이겠다. 해서, 천주교와 불교를 자극했다고 보는 것이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이다.

 

한국 불교 자체가 대승 불교이고, 호국 불교인데, 이를 더욱 대승불교적으로 만든 것이 민중불교이다. 이것이 극에 달한 것은 김영삼 정권 때였다가 이후 김대중 정권에 도달하면서 불교계는 내부 권력분쟁에 놓이게 된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1407&eid=R5kAszg6B2Bcvu7I/i87DSoeU0ZUztvL&qb=7KGw6rOE7KKFIOuCnO2IrOq3uQ==&enc=utf8&pid=fNsaSsoi5TVsscmqSz8sss--283065&sid=Sb--TPG6v0kAAE-2N0A

즉, 친일파 김대중 계파가 불교계를 장악하는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김대중은 침묵하고, 어용세력이 불교계를 장악한다.

 

1998년 불교 법난 (조계종 총무원 전경 진입)

http://blog.naver.com/convic?Redirect=Log&logNo=150034728481

이러한 정통성이 결여된 자들이 불교계를 장악하니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겠다. 이로 인해 유태인님이 불교계 현황에 대해 개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불교는 썩었다. 환부를 도려내야 한다. 다만, 이는 불교계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한국 불교만 지탄하는 것은 형평성 위배가 된다. 국제적 빽이 든든한 천주교를 놔두고, 또한 개신교를 문제 삼지 않고, 한국 불교만 탓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 한국 불교를 문제 삼으려거든, 천주교부터, 개신교부터 악의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 순리라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종교를 방어하기 위해 타인의 종교를 비방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종교부터 정리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각 종교 내부의 정화운동을 지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종교계가 중세시대 카톨릭처럼 썩어야 국제유태자본이 활동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각 종교계에서 가장 타락한 자들을 교황으로, 목사로, 스님으로 임명할 것이다. 하여, 자중지란을 유도하여 종교계가 스스로 무너지게 할 것으로 보인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불교와 유태인에 관해서 왜 글이 없겠는가? 있다^^!

 

세계의 수행자 - 냐나틸로카(Nyanatiloka, 1899~1957) 스님

http://blog.daum.net/fourdeva/6263105

불교와 유태인

http://kr.blog.yahoo.com/jungkujang/1004296

유태인님이 궁금한 대목은 국제유태자본과 불교일 것이다. 님의 관심사는 어디에서 출발하였을까?

 

미국사회 신종교 트렌드 'JuBu'가 뜬다

http://blog.naver.com/jabidj?Redirect=Log&logNo=140024967755

마크 펜, 킨니 잴리슨은 자신들의 저서, 마이크로트렌드에서 기존 종교보다는 신흥 종교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인가. 뜬금없이 근래 몇몇 인터넷사이트에서 수행 운운하던 흐름이 우연적인 현상일까? 어떤 여론 조작에 의해 인간은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은 불교에 어떤 관심이 있는가. 하나는 달라이라마를 통한 티벳 불교에 대한 정치적 관심이다. 이에 관해서는 인드라가 여러 글에서 밝혔으므로 따로 말하지는 않겠다. 다른 하나는 파룬궁이다. 현재 국제유태자본은 중국 공산당을 대체할 주요한 정신적 자산으로 파룬궁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한국에서도 파룬궁 광고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이 점에서 특히 대기원시보 웹진을 지켜볼 이유가 있다. 아울러 그들의 노이즈 마케팅에 일일이 대응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34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51772914

틱낫한이라고 '화'로 한때 유명했던 베트남 승려가 있었다. 이 승려는 명상이나 하는 스님같지만, 실은 달라이 라마를 지지하고 베트남 공산당 정부에 대항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력을 잘 검토하면 국유본과 연관이 짙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드라도 모든 일이 다 국유본이 행한 것이라 보지 않는다. 다만, 스타캐스틱한 과정이라 했다. 이를 떡밥으로 말한 바 있다. 떡밥을 주면 확율적으로 어떤 이들이 일어난다. 떡밥을 두번 주면 확율은 그만큼 증가한다. 떡밥을 세번 주면 확율은 굉장히 높아진다. 헌데, 사건의 당사자들은 자신의 자유의지대로 한 것으로 여기게 된다. 실제로도 그렇다. 자신의 자유의지이다. 단지 떡밥으로 인해 당신의 자유의지가 로또 기계 안의 공처럼 뽑힌 것이다. 다른 자유의지들은 무시되고 말이다."

국제유태자본과 불교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373416

9. 뉴에이지,신지학회,오컬트,사이언톨로지,물병자리프로젝트, 반가,쥬세리노, 존티토,나이들

 

"국제유태자본과 오컬트

 

국제유태자본에 관한 글을 쓰면서 가장 많이 질문을 받는 것 중 하나가 프리메이슨 등과의 관련 여부입니다. 나는 이에 대해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면, 프리메이슨이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추론하는 까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프리메이슨이 운운되는 역사적 근거로 독일에서 로스차일드가 일루미나티를 만든 바이스하우프트를 후원했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리고 18세기 초에 프리메이슨이 나타났는데 일루미나티가 프리메이슨에 침투하여 프리메이슨을 장악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설명은 로스차일드의 성공적 측면을 신비주의 관점에서 조명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로스차일드처럼 거부가 되고 싶은 사람들, 마법을 소유하여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을 프리메이슨으로 이끕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설명이 본말이 역전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나는 프리메이슨을 장미십자회 사건과 동일하게 보고 있습니다. 즉, 대부분의 학자들은 독일 루터파 목사, 요한 발렌틴 안드레(Johan Valentin Andreae, 1586-1654)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피조물이 장미십자회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기존 카톨릭 교회 권위를 무너뜨리고, 개신교에 대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점입니다.

 

그처럼 프리메이슨 역시 어떤 목적 하에 만들어진 상상의 결정체라는 것입니다. 이를 잘 표현한 작가가 움베르토 에코이며, 그는 푸코의 추에서 이를 잘 묘사한 바 있습니다.

 

다시 말해, 프리메이슨이란 프리메이슨을 음모의 배후로 보는 이들을 위한 일종의 가이드라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프리메이슨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일지라도 반감을 지니고 프리메이슨을 접하고 연구할수록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그 거대한 힘에 이끌리는 것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여, 나는 프리메이슨이란 국제유태자본의 '노이즈 마케팅' 전략으로 보는 것입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약 삼십년마다 한 번씩 신비조직을 새롭게 탄생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란 것이 내 생각입니다. 현재까지는 1960년대에 국제유태자본이 유행시킨 반문화운동에 힘입은 사타니즘 종교가 나왔고, 근래에는 외계인을 소재로 하는 종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세계에서 가장 급신장하는 종교는 신흥종교입니다. 참고로 나는 반문화란 잡지 편집장을 한 바 있고, 반문화동호회를 만들어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마릴린 맨슨과 같은 데쓰메탈류와 컬트영화를 좋아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최근에 나온 좀비 영화 '둠스데이'에도 보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경향을 경계하고 비판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팀 버튼의 '화성침공'이 예인데, 이 영화는 천재감독이 만든 만큼 은근히 국제유태자본을 씹어버립니다.

 

해서, 나는 조언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한방이다, 믿는 이들에게 딱 좋은 마법이 프리메이슨이다, 라고 나는 봅니다. 여러분이 프리메이슨에 관심이 있다면, 그만큼 당신은 인생을 쉽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나는 그렇게 봅니다. 세상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나가 돈 한 푼이라도 벌어보세요. 돈 벌기 무진장 힘듭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에게 운도 많이 따랐겠지만, 자신의 의지가 보다 큰 작용을 했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으로 바람직한 것입니다.

 

둘째, 대표적인 노이즈 마케팅 사례가 바로 인물 소개입니다. 프리메이슨 인물이라 해서 악명을 떨치는 연쇄살인범이나 악마교 교주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명단을 보니 천재적인 인물들만 나열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이미지들이 다들 좋습니다. 모차르트를 비롯한 음악가, 사상가, 혁명가... 이것만 보면 국제유태자본은 그냥 앉아서 돈 버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적들이 오히려 자신들을 옹호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은 국제유태자본이 선전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인물 소개 사례는 이미 많이 써먹은 바 있습니다. 가령 최근에는 왼손잡이가 있습니다. 나도 왼손잡이입니다. 그런데 이번 미국 대통령 후보들이 모두 왼손잡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역사적으로 천재적인 왼손잡이들을 쫙 거론합니다. 그러면 오른손잡이들 생각이 어떠합니까. 인구 중 왼손잡이가 10~15% 정도밖에 안 된다는데 그런 왼손잡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그러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처음에는 질투가 좀 나지만, 부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도 왼손잡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날 것입니다. 그리고 나오는 대목이 과거에 탄압을 당했다는 소리를 반드시 합니다. 막말로 과거에 탄압을 당한 것이 무슨 상관입니까. 가령 1940년대에 독일인이 유태인을 핍박했다고 하더라도 가해자나 피해자나 다 죽은 사람들이고, 피해자들은 엄청난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런 비극이 없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아직까지 껴안고 이것으로 권력을 유지하고 사람들을 착취하는데 써먹고 있는 자들이 문제인 것입니다. 정권을 잡고 비리를 저질러도, 난 유태인이다, 너희가 유태인의 고통을 아느냐? 재벌이 되어서 노동자를 탄압하는 주제에, 난 유태인이다, 너희가 유태인의 한을 아느냐? 이따위 식으로 하는 자들이야말로 진정 악마의 자식들인 셈입니다. 그들이 비난하는 히틀러보다 더 나쁜 놈들입니다. 왼손잡이 이전에는 동성애자가 있었습니다. 또 명단 등장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탄압을 받았다도 등장합니다. 그래서요? 현재가 중요한 것입니다. 꼴값 떨지 맙시다.

 

해서, 이 대목에서 하나 첨부한다면, 내가 이번 글쓰기에서 은근히 유태인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 역시도 국제유태자본의 노이즈 마케팅 일환이 아니냐고 말할 지 모릅니다. 일부분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프리메이슨이나 미국보다 국제유태자본으로 집중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나의 판단 때문에 나 역시 어느 정도는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셋째, 현재 전 세계에 퍼져있는 프리메이슨들은 대부분 합법적인 단체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도부명단을 공개하며, 비밀자금 대신 회원들의 기부금을 통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들이 활동하는 지부조직도 전화번호부에 기록되었고 모임도 공표됩니다. 무슨 음모 조직이 이렇듯 공개적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까. 물론 진면모를 숨기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배후란 프리메이슨에는 없는 것입니다.

 

해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음모적 성격의 프리메이슨을 찾고자 한다면, 내가 추천을 드리고자 하는 오컬트 단체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사탄의 교회나 템플 오브 세트, 라엘리안, 사이언톨로지 등인 것입니다. 이런 단체가 서구적이다 여겨지면 한국 안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정명석교를 비롯한 수많은 개신교 이단 단체들 찾아보면 됩니다. 어차피 젊은이들은 새로운 이단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10대에는 이유 없는 반항을 하였기에 그런 자신을 합리화시키려는 20대에서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 반항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결국 지나고 보면 이유가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나지만.

 

해서, 여러분이 오컬트에 진력이 날 때쯤이 되면 내가 책 하나를 추천하고 싶은 것입니다. 데릭 윌슨의 '가난한 아빠, 부자 아들'이나 '로스차일드'가 그것입니다. 로스차일드가가 이 책 저술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료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이왕 홍보를 당할 바에야 정통 홍보 입문서를 접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주식투자자 등 비즈니스맨들의 일독서가 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노이즈 마케팅

http://100.naver.com/100.nhn?docid=770334

오컬트 단체

http://blog.naver.com/joba34?Redirect=Log&logNo=140016299407

빈센트 크로울리와의 인터뷰

http://satanist.egloos.com/

사탄에 대해서

http://kr.blog.yahoo.com/sboilee/1004

빛과 흑암의 역사

http://www.aspire7.net/english/dark_27_1.html "

국제유태자본과 오컬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117268

"Aleister Crowley(1875-1947)

 

요절한 기타리스트 랜디 로즈(Randy Rhoads)의 아름다운 펜타토닉(도레미솔라의 다섯 음계로 이루어진 스케일) 솔로로 많은 Rock팬들의 가슴을 쥐어짰던 이 고전은 '악마주의를 찬양한 노래'라는 꼬리표를 달고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당시 [월간팝송]이라는 음악전문지가 있었다). 이 크로울리라는 양반이 사탄을 신봉하는 종교의 교주였으며, 오지 오스본 역시 악마를 숭배하기 때문에 크로울리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다. 아마 이 곡에 대한 소개는 아직까지도 큰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안다.이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오늘의 '노래따라 이름따라' 주인공은 바로 Mr.Crowley 즉, 알리스터 크로울리(Aleister Crowley)다.

 

본명은 알렉산더 크로울리(Alexander Crowley). 1875년 영국 워윅셔(Warwickshire)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엄격한 기독교 근본주의자인 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다. 어머니의 교육방침에 따라 학교 역시 기독교 기숙 학교로 보내졌다. 이 학교는 학생들이 운동 경기를 할때 점수를 기록하지 못하게 했는데, 점수를 기록하면 소위 '탐욕의 죄'를 범하게 된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한다. 또한 학생이 죄악을 범하는 것을 많이 잡아내는 교사는 승진 등의 이득을 보게 되어 있었는데 몇몇 교사들이 이를 악용하여 일부러 학생이 죄를 범하게 유인하고는 이를 트집잡아 처벌하는 함정수사를 폈다고 한다. 또한 학생들끼리 친구의 잘못을 고발하는 것도, 사탄이 그리스도의 왕국을 침략하는 것을 저지하는 거룩한 행위였으므로 장려되었다고 한다.

 

이 학교에 재학중이던 12세의 크로울리는 어느날 동급생에 의해 "몰래 맥주를 마셨다"는 허위고발을 당하게 된다. 이후 크로울리에게는 빵과 물 이외에는 어떠한 음식도 금지되었으며 매일매일 심문을 당하면서 죄의 자백을 강요당했다. 크로울리는 무려 두 학기에 걸쳐 이같은 벌을 계속해서 받았는데, 스트레스와 영양부족으로 인해 신장의 질병을 얻게 되어 결국은 자퇴하고 집에서 공부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성경의 [요한계시록]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며 지나치게 금욕적인 생활을 요구했던 어머니, 그리고 왜곡된 교육을 시행하던 기숙학교에서의 기억때문에 크로울리는 소년시절부터 기독교에 대해 근본적으로 회의를 가지게 된다. 이 무렵 그는 타락 천사 루시퍼와 신에의 도전을 다룬, 밀턴의 [실락원]을 우연히 구해서 읽게 되는데 루시퍼의 행각에 큰 감명을 받은 크로울리는 '사탄'과 '마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스무살이 된 크로울리는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했다. 이무렵 그는 이름도 알렉산더에서 알리스터(그리스어로 '복수의 신'이라고 한다)로 바꾼다. 습작과 독서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었던 크로울리는 어느날 중세의 마법서적들을 고서점에서 구해 읽게 된다.

 

소년시절부터 운명적으로 끌렸던 은비학에 눈을 뜨게 된 크로울리는 좀 더 체계적으로 마법을 배우기 위해 '황금새벽(Hermetic Order of the Golden Dawn)'이라는 비밀 단체에 가입하게 된다. 이 단체의 상층부에는 마법에 관심이 많았던 브람 스토커(Bram Stoker)나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와 같은 유명 작가들도 요직을 맡고 있었으며, 프리 메이슨(Free Mason)의 지회와 같은 성격의 조직이었다고 한다. 황금새벽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게 꽤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된 크로울리는 이 비밀 조직의 상층부에서 일어났던 멤버들간 암투와 음모에 넌더리를 내고 세계일주를 떠난다. 남미와 아시아 등지를 여행하던 크로울리는 마법에의 관심을 접고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기로 결심하여 1903년경 로즈 켈리(Rose Kelly)라는 평범한 여인과 결혼한다.

 

그러다가... 신부 로즈와 신혼여행을 떠났던 이집트에서 크로울리는 뜻하지 않게 이집트의 전쟁신 '호루스'의 계시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신들의 에퀴녹스(Equinox of the Gods)가 도래했다!"는 천상의 선언을 들었다고 하는데, 말하자면 이런 것이다. 대략 2000년을 단위로 어떤 신이 도맡아 세상을 관장하는데, 그 순번이 바뀌는 걸 에퀴녹스라고 한다. 이집트 신화에 의거, 기원전 2000년무렵부터 예수탄생까지는 '자애의 여신' 이시스가, 예수탄생 이후부터는 '죽음의 신' 오시리스가, 그리고 이제 서기 1900년을 맞아 이 세계를 '전쟁의 신' 호루스가 관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이집트 신화에 따르면 이시스는 오시리스의 마누라고, 호루스는 그들의 자식이다). 이시스가 지배하던 시대는 '모계사회'였다. 어머니 대자연의 권능이 모든 것을 지배했고, 인류는 본능에 따라 성생활을 영위했다. 그리고 오시리스가 지배하던 시대에는 죽음, 즉 시체를 숭배하게 되었다. 여기서 시체는 다름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부계사회가 확립되었고 자손 번식 이외의 섹스는 죄악시되었다. 이제 '호루스'의 시대, 크로울리는 이 시대를 '왕좌에 앉은 어린아이의 시대'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 신은 1904년부터 앞으로 2000년의 주기를 지배하며 이미 그의 지배력은 사방에서 뿌리내리고 있다. 어느새 원죄의 개념은 사라지고 천진무구함과 무책임함이 사회 곳곳에 퍼지고 있으며 생식 본능은 이상하게 변화되어 양성 내지 중성화되어 가고 있지 않은가. 또한 이룩해낸 과학 문명의 진보를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가올 재앙들을 무서워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 재앙들을 방지할 노력도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해당 사회의 도덕적 진화가 극도로 초보적일 때만 가능한 독재자들의 등장은 어떠한가. 유아적인 사교들(공산주의, 전체주의 등)의 등장은 어떠한가. 기성 종교들의 무너지는 권위는 어떠한가. 연예사업의 발달을 보라. 축구 경기와 퀴즈 쇼에 열광하는 이들을 보라. 이런 것들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목적이 없는, 보채는 아기를 달래기 위한 딸랑이와 같은 것이다. 전쟁은 어떠한가. 전쟁의 참혹함은 매일 언론을 통해 우리에게 보이지만 우리는 별로 슬퍼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린아이인 것이다. 이 호루스의 시대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이 어린아이가 어떻게 자랄 것인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리하여 크로울리는 마치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십계명을 받았던 것처럼, 호루스 신의 율법이 적힌 새로운 성서를 받았다고 하는데 이름하여 [리베르 레기스(Liber Legis, 율법의 서 - 속칭 지옥의 성서)]라고 한다. 이 율법의 대전제는 '그대 뜻하는 것을 행하라(Do what thou wilt)'이다. 여기서 '뜻', '의지'를 나타내는 그리스어 '텔레마(Thelema)'를 가지고 크로울리는 이태리의 세팔루 지방에 '텔레마의 사원(Abbey of Thelema)'을 세워 호루스 신의 율법을 본격적으로 전파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원의 규율을 어긴 자에게 내렸다는 '면도날 자해 수련'이나 '고양이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행위'등 다소 엽기적인 행각들이 세상에 알려져, 크로울리는 그 악명을 서서히 떨치게 되었다. 또한 크로울리는 [리베르 레기스]를 총 4번 출판하였는데, 이때마다 세계적으로 큰 혼란이 닥쳤다. 크로울리에 따르면 [리베르 레기스]는 출판하는 행위만으로도 마법적인 효력을 지녀 텔레마의 율법이 가진 영적인 힘으로 기존의 질서를 와해시킨다고 했다. 말씀을 전할 때가 되었을때, 이 행성 전체가 반드시 피로 씻겨야 한다는 것.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나, 그 구체적인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1912년, [리베르 레기스] 초판 발행 9개월 후 제 1차 세계대전의 서막이라 할 발칸 전쟁이 발발했다. 여기서 9개월은 수태된 태아가 자궁에서 나오는 시간이라고 한다. 1913년, [리베르 레기스]가 두번째로 출판되고 9개월 후,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1930년, [리베르 레기스]가 세번째로 출판되고 또 9개월 후, 만주사변이 발발했다. 이를 통해 일본은 중일전쟁 및 진주만 기습을 준비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1938년 12월 22일, [리베르 레기스]가 마지막으로 출판되고 9개월이 지나서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이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주장이 있다. 크로울리는 1925년 '동방성당기사단'이라는 비밀 마법조직의 총수로 임명되는데, 2차 대전의 전범 아돌프 히틀러 역시 이 동방성단기사단의 회원이었다는 것이다. 크로울리에 따르면 히틀러의 사상 역시 [리베르 레기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나, 우주의 원리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부족하여 마침내 국제 정치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이용당하는 역할밖에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또한 크로울리는 동방성당기사단 독일 지회의 다른 인물을 통해 끊임없이 그 사실을 히틀러에게 경고하였으나 히틀러가 당최 듣지를 않았다고도 한다).

 

이후 크로울리는 '텔레마의 사원'에서 호루스의 율법과 마법을 가르치다가, 1934년 자신을 '흑마법사'로 묘사한 미술가 '니나 햄닛(Nina Hamnett)'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며 송사에 휘말린다. 이 건에는 텔레마 사원에서 자신의 남편이 크로울리에게 마법을 배우다가 살해당했다는 피고측 증인의 주장까지 개입되면서 결국 크로울리는 패소하고 전재산을 잃었다. 남은 여생동안 크로울리는 동방성당기사단의 연금으로 연명하다가 1947년 생을 마감하였다. 크로울리의 저작과 사상은 후대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60년대 히피즘과 그를 바탕으로 하는 Rock음악에의 영향이 지대하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04&docId=50067773&qb=QWxlaXN0ZXIgQ3Jvd2xleQ==&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g/cNG35Y7udssbee7Hsssc--189837&sid=T-HNDXK38U8AAAFQEOM

크롤리 이야기를 들으면 국유본론을 오래 접한 이들은 일단 '물병자리 프로젝트'를 떠올릴 것이다.

 

출처] 존콜먼의 300인위원회 중 발췌(버나드레빈과 물병자리프로젝트)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존콜먼의 300인위원회 중 발췌(버나드레빈과 물병자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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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蘇塗)

2009.02.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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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레빈 (Bernard Levin) 은 아마 미국에서 잘 알려진 이름이 아닐것이다. 퇴폐적인 팝 스타들이나 할리우드에서 최근에 발생한 가십거리와는 달리, 이러한 학자는 대중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미국에서 로마 클럽의 통제 아래 연구하는 수많은 학자들 가운데 레빈은 이란, 필리핀, 남아프리카, 니카라과, 한국을 동요시키는 연구를 한다는 이유만으로도 특별한 주목을 받을 만하다.

 

이란 국왕의 몰락은 버나드 레빈과 리처드 포크 ( Richard Falk) 가 작성하고 로버트 앤더스 (Robert Anderson) 의 아스펜 연구소가 감독한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레빈은 또한 <시대의 전망과 도덕 Time Perspective and Moral>이라는 논문의 저자이기도 하다. 국가와 그 지도자의 정신력을 떨어뜨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이 책은 로마클럽에서 출판했다. 여기에 발췌한 일부가 있다.

 

"공포 전략에 의해 사기를 떨어뜨리는 주요 기술은 바로 이 전술에 있다. 대상이 된 사람의 시야를 흐르게 하여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덧붙여 모순된 뉴스를 퍼뜨린다. 대상이 된 인간은 엄한 징계 처분과 제대로 인간 대우를 한다는 약속 사이에서 동요하여 흔히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게 된다. 그때 그 사람은 특정한 계획이 목표로 가고 있는지 빗나갔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명확한 목표로 가지고 그에 따른 위험을 무릅쓸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일지라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가혹한 내적 갈등에 빠져 온몸이 마비된다."(우리의 체념이 이런것인가요?)

 

 

로마클럽의 청사진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들, 특히 각국의 정부 지도자들에게 유효하다. 미국 국민인 우리들은 "아, 여기는 미국인데 그럴리가 없어" 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미국에서 지금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아마 다른 국가들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에서 말이다. 전 대통령 리처드 닉슨 (Richard Nixon) 을 강제로 물러나게 한 수법이야말로 전형적인 레빈의 방법이다. 그가 사기가 떨어져서 혼란에 빠지는 일 없이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면 탄핵되었을 리가 없다.

 

레빈과 로마 클럽의 공동계획은 우리 모두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마침내 자신들의 계획을 무의식적으로 따르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마치 양떼와 같은 존재가 된다. 국가를 '구원' 하겠다는 강력한 지도자가 갑자기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심의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아야 한다.

 

영국 정보부에 의해 특히 파리 체재 중 몇 년 동안 훈련받았던 호메이니의 예를 생각해 보자. 그는 이란의 구세주처럼 별안간 등장했다. 보리스 옐친 (Boris Yeltsin) 도 남아프리카의 모반 수뇌 '케린스키' 데 클레르크 ( 'Kerensky' F. W. De Klerk) 전 대통령도 똑 같이 MI-6 훈련소 출신이다.

 

 

<기독교를 장악한 물병자리 프로젝트>

 

로마 클럽은 미국을 '약화시키기' 위한 300인 위원회의 명령을 실행했다고 확신하고 있다. 47년 동안 미국 국민을 상대로 전재을 벌였는데 그들이 실로 그 임무를 마쳤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주위를 돌아 보고 우리의 사기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살펴보라.

 

마약, 포르노, 로큰롤 음악, 프리섹스, 가정 파괴, 레즈비언, 동성애가 가득하고 드디어 임산부가 죄없는 아기들을 몇백만씩 살해하는 지경까지 이른 현실을 보라. 대규모 낙태만큼 잔인한 범죄가 지금까지 있었던가?

 

미국은 정신적. 도덕적으로 무너졌다. 공업 기반은 붕괴되어 4천만명이 실업자가 되었으며 대도시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범죄의 끔찍한 소굴이 되었고, 살인 범죄율은 외국보다 거의 세 배에 이르며 4백만 노숙자들이 거리를 헤매고 있고. 정부의 붕괴는 임계점에 이른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이 내부에서 썩어들어 단일세계정부라고 하는 신암흑시대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누가 부정할 수 있으랴?

 

로마 클럽은 기독교 교회들을 분열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래서 이질적인 이념을 위해 싸울 카르스마파와 근본주의자, 복음주의자가 생겨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말들에 혼란스러워했다. 어떻게 그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설교하면서 동시에 그리스도에 대립할 수 있을까?

 

그 대답은 다음과 같은 사실에 있다. 이 교파에 속한 많은 저명한 성직자들이 성공을 거둔 것은 기독교와 다른 근원에서 기인했거나 심지어는 기독교를 공격하는 이념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내가 얻은 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기독교' 조직들이 미국에 일곱 군데가 넘는다.

 

그 이름을 밝혀서 마녀사냥의 목표물이 되는 것은 내라 바라는 바가 아니다. 또한 밝힌다고 해서 내가 추구하는 목적에 부합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유명한 기독교 교회에 융자를 해준 아먼드 해머 ( Armand Hammer) 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그 프로젝드에 몇백만 달러를 쏟아부었다. 그는 평생 반종교적인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종교에 관대한 태도를 보인 것은 중동이라는 숨은 목적 때문이었다.

 

해머는 정원을 호화롭게 꾸민 거대한 교회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큰 영향력을 이용하여 몇백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라디오 방송시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그 교회는 기독교 메시지를 보내면서 교묘한 방법으로 원래 MI-6 의 지배 아래에 있는 중동의 조직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정보원에게 들은 얘기에 따르면 기독교 우익을 장악한 것은 '물병자리 그룹 계획 작전 (PAGO)' 이라는 암호를 지닌 미국의 최고 정보기관 가운데 하나였다. 그 이론적 근거는 미국이 드디어 무정부상태가 되면 기독교 우익이 일제단속을 이유로 결집할 것이므로 이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를 위한다는 저명한 사람들이 동시에 반대파를 위해 일할 수 있을까? 실상은 그렇게 믿을 수밖에 없는 듯하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른바 '기독교' 관련 책들이 수없이 배포되고 있는데 그들은 교묘하게 의식조작을 하고 있으며 많은 경우 해를 끼치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법은 1930년대에 조지 버나드쇼와 시드니 웨브의 지도 아래 페이비언 사회주의자 그룹에서 고안한 것이었다.

 

둘 다 300인 위원회의 프로젝트인 걸프 전쟁과 NAFTA 를 지지하는 복음주의자들에 대해서는 그들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으면 안 된다. 적어도 나는 우리가 기독교를 더욱 지지함으로써 신세계질서 - 단일세계정부에 가담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걸프 전쟁 때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하는 편지들을 많이 받았다.

 

"당신은 어떻게 기독교 전쟁인 걸프 전쟁에 반대할 수가 있습니까? 개전하기 직전에 빌리 그레이엄 (Billy Graham) 목사가 조지 부시 대통령과 함께 하느님께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이러한 편지들을 읽으면 타비스톡 인간관계연수소가 임무를 얼마나 잘 해냈는지 알 수가 있다. 잘 했든 못 했든 이것는 '내적인 세뇌' 이다. 정부는 기독교 우익에게 무시무시한 힘을 쌓아올린 다음 단일세계정부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그것을 이용할 것이다. 기독교 우익이 얼마나 심하게 악용되었는지 잠깐 생각해볼 때이다.

 

걸프 전쟁을 지지 하지 않는다고 나를 비난했던 사람들은 이제 눈을 뜨고 그들이 내게 보낸 편지에 나타낸 의견과 신념은 자신들의 것이 아니라 미국 곳곳에 있는 300인 위원회의 싱크탱크가 만들어낸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달리 말하면 미국의 다른 걸프 전쟁 지지자들과 마찬가지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과 복음주의자들은 300인 위원회의 목표물이 되어 철저히 세뇌되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되고 있다.

 

우리 미국 국민은 전세계로부터 부려움을 샀던 미국식 생활양식의 종말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음이 분명하다. 한 예를 들면 우리가 한때 강력한 힘을 자랑했던 해운업은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나라로 만든 주요한 역할을 했다. 해운업에 종사했던 사람들은 좋은 대우를 받았으므로 경제 번영에 지속적으로 한몫을 했다. 하지만 '관세와 무역법' 이 통과되고 특히 공화당의 아이젠하워 ( Eisenhower) 정권시대에 조선업은 로마클럽의 압력을 받아 의도적으로 붕괴되었다.

 

2세기에 걸쳤던 바다의 지배권은 아이젠하워 정부와 더글러스 딜런 ( Douglas Dillon) 에 의해 외국으로 넘어갔다. 딜런은 윌 스트리트의 은행가이며 딜런 리드 회사의 사람이었다. 이 회사의 멤머들은 민주, 공화양당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딜런은 양당과 잘 융화되어 유권자들이 백악관에 누구를 보내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입중했다. 실제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외교문제평의회인 것이다.

 

300인 위원회의 하수인들 가운데서 그 누구보다도 딜런은 자랑스러운 무역국으로서의 미국의 지위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괴했고 지금은 NAFTA가 그 종착점을 향해 끌어가고 있다. 사회주의자 대통령인 클린턴 ( Bill Clinton) 은 남아 있는 공업력을 마저 파묻는 데 바쁘다. 여기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뉴트 깅리치 ( Newt Gingrich) 같은 '공화주의자' 들이다. 깅리치는 의회에서 132석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 의원들의 지도자이며 단일세계정부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

 

 

ps)

300인위원회는 2001년 8월 28일 발행으로 되어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 시대정신 동영상에서

물병자리 프로젝트에 1시간을 할애한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이것이 과연 우연의 일치인가요?

물병자리 프로젝트와 시대정신은 동일선상에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응이님 글 중에서"

 

 

크롤리는 이집트 여행 중에 계시를 받는다. 헌데, 계시를 받은 뒤 행각이 흥미롭다. 청소년기에 받았던 가혹한 교리 실천을 되풀이한다는 것이다. 이는 시어머니에게 지독한 시집살이를 한 며느리일수록 더 악독한 시어머니가 된다는 것과 유사한 듯싶다. 이를 여러 가지로 해석하는데, 인드라는 청출어람으로 설명하고프다. 그만큼 크롤리에게는 강력한 기독교가 마음 속에 자리잡았기에 그 지독한 기독교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더 엽기적인 검증론이 필요했을 것이다.

 

다시 말해, 크롤리는 겉만 기독교를 극복하고자 한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니체인 게다. 겉의 사상만 바꾸고 마음을 바꾸지 못하니 이성은 더더욱 짐승적 본성과 결합한 셈이다. 그것이 공산주의요, 파시즘인 게다. 하고, 공산주의와 파시즘을 강제한 국유본인 게다.

 

크롤리의 행태는 사이언톨로지에 남아 신도가 되기 위한 심리테스트를 만든다고 하지 않던가.

 

여기에 하나 더 말한다면, 동방기사단이다.

 

"크로울리는 1925년 '동방성당기사단'이라는 비밀 마법조직의 총수로 임명되는데, 2차 대전의 전범 아돌프 히틀러 역시 이 동방성단기사단의 회원이었다는 것이다. 크로울리에 따르면 히틀러의 사상 역시 [리베르 레기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나, 우주의 원리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부족하여 마침내 국제 정치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이용당하는 역할밖에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또한 크로울리는 동방성당기사단 독일 지회의 다른 인물을 통해 끊임없이 그 사실을 히틀러에게 경고하였으나 히틀러가 당최 듣지를 않았다고도 한다)."

 

이 시기 크롤리가 프리메이슨적 조직을 만들었다고 화제인데, 이 시대 크롤리만 신비주의 교주가 된 것이 아니다. 이 시기는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조직들의 융성기였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83 : 한국 불교에게 죽음을! : 사이언톨로지, 헨리 포드, 프리메이슨

http://blog.naver.com/miavenus/70141579392

"이 글은 마침 쓰고자 하는 주제와 일치하여 LoveOrchid님 메일에 대한 답변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나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문화 등 다양한 관심을 지닌 이들로부터의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받는 것을 매우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

 

오늘날 인류는 지난 시기 세기말 현상과 유사한 공포를 체험하고 있다. 서점가에는 2012년 대 쇼크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이상 징후의 자연재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월가의 금융 위기는 사그라질지 모르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서 종교는 보다 자신의 본질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특히 급속히 세를 확대해가는 신흥종교일수록 종교의 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공포와 선민사상이다. 세상의 재앙을 경고하고, 이 재앙에서 극소수 인간만이 선택을 받아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나는 지난 세기에 반문화 편집장으로서 반문화지에 라엘리안을 소개하는 등 신흥종교에 대한 관심을 각별하게 보인 바 있다. 나는 신흥종교 등의 새로운 현상에 대해 드라마 'X파일'의 멀더 형사(데이비드 듀코브니)처럼 대하는 경향이 있다.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빨간구두시리즈부터 눈여겨보던 유대인 배우로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중에 살펴보면 유대인 배우들이 상당히 많다.) 나는 천문 현상에서는 관심이 많아도 기적쇼에는 별 관심이 없을 만큼 지독한 회의주의자다. 내가 좌파여서 회의주의자인 것이 아니라 회의주의 중에 그나마 근래 좌파가 그럴 법해서 좌파인가 하고 여길 따름이다. 해서, 좌파도 문제가 많으면 얼마든지 쌩깔 수 있는 것이 나의 입장인 게다. 그런 까닭에 어떠한 황당한 이야기도 참을성 있게 들을 수 있다. 나는 오늘날 과학이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동시에 오늘날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초자연적 현상을 무작정 도외시하지 않는다.

 

사실 그간 내가 알고 있던 몇몇 지인들 중에는 당대 주류 과학기술계에 속해 있으면서도 남모르게 피라미드, 명상, 도 등 신비주의에 상당히 침윤하는 성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는 세계적인 현상이다. 가장 부정적인 사태는 옴진리교 간부급들 대부분이 일본 동경대 등 일류학교 엘리트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헐리웃 배우 톰 크루즈 때문에 유명해진 사이언스톨로지처럼 오늘날만큼 전 세계적으로 기존 종교가 쇠퇴하고, 신흥종교가 눈부신 성장을 하는 시대가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가. 첫째, 양자과학 이후로 오늘날 현대과학은 종교와 매우 흡사해진 모양새다. 이는 존 호건의 '과학의 종말'에서 잘 묘사한 바 있다. 둘째, 새로운 과학적인 발견들은 기존의 과학 수준과 입장에서 사이비들 중 하나였다. 셋째, 황우석의 줄기세포 연구서부터 NASA의 화성탐사까지 과학은 예산 마련을 위해 언론플레이가 필수불가결하다. 따라서 대중의 이목을 끌만한 이슈를 끊임없이 제기해야 한다. 넷째, 기존 종교의 두드러진 쇠퇴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근본주의 대두는 오히려 기존 종교의 두드러진 쇠퇴현상의 위기의 산물이다. 다섯째, 국제유태자본은 그간 자신이 숙주로 삼아온 칼뱅교(칼뱅교는 비록 5% 이내로 제한했지만, 고리대금업을 청부론으로 변호했었다)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에 나섰다. 이미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해야 할 세계는 칼뱅교 영역 너머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신흥종교들, 특히 뉴에이지 신흥종교들은 칼뱅교보다 더욱 더 국제유태자본이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숱한 신흥종교 중 번성하는 종교는 국제유태자본의 취지에 부합되어야 할 것이다. 칼뱅이 당대 종교개혁가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신학자라고 볼 수 없다. 오히려 칼뱅보다 논리적으로 박학하며, 윤리적으로 성결한 신학자들이 부지기수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칼뱅교가 주류가 되었던 것은 국제유태자본과의 상부상조 덕분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나, 쉘던 나이들의 은하연합 우주함대와 포톤벨트

 

하여, 나는 신흥종교 흐름에 예의주시해왔던 것이며, 이런 나의 관심을 끄는 이들 중 하나가 이천 년대 이후 뉴에이지 종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쉘든 나이들이다. 그의 이력을 검토하면, 연구 중에 1970년대 이후 불어 닥친 신과학 흐름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듯싶다.

 

시리우스의 대변인 와슈타와 채널러인 쉘든 나이들

http://blog.naver.com/111gaeun?Redirect=Log&logNo=30030398156

포톤 벨트 (시리우스가 전하는 문명전환의 비밀) You are becoming a galactic human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30699

은하연합 우주함대로부터 온 메시지들

http://www.ufogalaxy.co.kr/book_1.phtml?number=5

 

나는 쉘든 나이들이 주장하는 오래된 지구 역사에 관한 이야기에 관해서는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흥미를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누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위대한 판타지를 만들 구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시시한 것을 제외시키면서 독특한 지점을 찾아 읽어내고 있다.

 

또한 나는 쉘든 나이들이 버지니아 에신과 함께 주장하는 대목 중 포톤벨트(광자대) 논의에 관심을 기울이는 편이다.

 

마야 달력과 2012년 지구 변화

http://blog.naver.com/khohd55?Redirect=Log&logNo=60021885132

지구의 포톤벨트(광자대) 진입 이론의 오류

http://conju.tistory.com/1293

나의 사고방식이란 변증법과 해체 두 가지다. 이는 변증법과 해체라는 방식을 내가 교리적으로 익혀서 된 것이 아니라 내 사고방식이 왜 이런가 하고 보니 이를 논리적으로 푼 것이 변증법과 해체다. 해서, 나는 변증법에도 약간 불만이 있고, 해체도 약간 불만이 있는, 그러니까 이를 비유하면, 누군가가 나서서 일반상대적 원리와 양자역학의 모순을 풀기를 바라는, 혹은 통일장 이론을 완성시키기 바란다는 게다.

 

해서, 이런 방식에서 보자면, 쉘던 나이들 주장이란, 2012년이 되면 90%의 인류가 죽고, 나머지 인간들이 살아남아 '각성자'로서의 삶을 산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노아의 홍수 현대판이겠다. 사업 잘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쉘던 나이들이 어떤 형식으로든 국제유태자본과 대립각을 유지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둘, 반가, 쥬세리노, 존 티토의 예언

 

쥬세리노의 예언

http://blog.naver.com/ladyzon?Redirect=Log&logNo=140054896398

존 티토의 예언

http://blog.naver.com/sasori85/40048060293

반가의 예언

http://www.lightearth.net/zboard/zboard.php?id=freeboard&no=13758

한국에서는 예언가들과 정치세력은 상부상조하고 있다. 즉, 선거 때만 되면 정치세력은 점술업계에 고급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를 발표하게 한다. 또한 점술업계는 누가 당선되든 뒤탈이 없게 업무 분담을 통해 각각의 정치세력 구미에 맞는 소리를 낸다.

 

나의 냉정한 입장은 어떠한가. 대한민국 무속문화에서 세계에 내놓을 만한 유산이란 풍수지리설이다. 최창조가 지난 십년 정권에서 생존하기 위해 약간 입에 발릴 말을 한 것을 필터링을 하면 나름대로 보편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것 이외에 나머지는 쓸모가 없어 보인다. 즉, 정감록서부터 탄허, 그리고 송하비결까지 내 입장에서 개소리다. 그렇다면 나는 예지 능력을 전혀 신뢰하지 않는가? 아니다. 세상에는 기이한 능력을 지닌 이들이 분명 있다. 다만 그들의 능력은 제한적이고, 그들 역시 세상 안에 있는 만큼 살고자 언론플레이를 할 따름인 게다. 우리는 세상에 일어나는 숱한 기적을 모두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오만을 버려야 한다. 동시에 기적으로 인해 그간의 이성적인 노력이 헛되다는 망상 역시도 마땅히 경계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근래 세계적인 삼대 예언가들을 검토한다. 여기에 보리스카도 포함할 수 있지만, 논의의 중복을 막기 위해 보리스카를 제외시킨다.

 

세계적인 예언가들의 특징은 일국적이지 않고, 지구적인 관점에서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시에 재미있는 변별점이 있기도 하다. "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이수현:

바쁘신데 쪽지 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27살 청년으로 굴곡있는 삶을 살아오다가 지금 일본에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뉴에이지에 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이 반문화와 히피문화, 혹은 뉴에이지 문화에서 획득하고자 했던 목표는 무엇인가. 개개인이 파편화되어 집단을 거부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는 두 가지로 축약이 된다. 하나는 애국이나 민족주의에 대한 낭만주의 열정을 죽이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계급의식을 약화시켜 노조 조직율이나 좌파 정당 가입률을 현격히 떨어뜨리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젊은이들에게 국가나 노조, 좌파 정당 대신 마약을 선물했던 셈이다. "

 

인드라님의 주장에 따르면 국유본은 뉴에이지를 기획, 지원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뉴에이지를 유행시키는 것이 사회적인 흐름을 유도하는 것 말고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것도 고려할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마인드컨트롤 장치를 이용해서 특정인에게 메세지를 주는 방식으로요. 실은 제가 전부터 뉴에이지, 영성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어떤 일을 계기로 더이상 관심을 끊게 되었는데, 뉴에이지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신과 나눈 이야기'란 책을 읽고서 입니다. 신이라고 자청한 자가 어떤 찌질이에게 메세지를 주는 것이 주 내용인데요. 이 책에서 신이란 자가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점이 특히 의혹을 갖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국제연합의 강화, 총기소유 금지, 육아를 정부(혹은 공동체)에서 관리하고 부모는 따로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점, 클린턴 전 대통령에 대한 칭찬일색 등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국유본은 유머감각이 상당한 거 같은데요. 스스로를 '신'이라고 하다니... 아무튼 그동안 뉴에이지에 쏟은 열정과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이렇게 무작정 쪽지 드려서 죄송하고, 괜찮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INDRA:

국제유태자본과 켄 윌버

http://blog.naver.com/miavenus/70051772914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808733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국제유태자본의 앞잡이, 시대정신 후속편 비판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02818

글 고맙습니다. 일단 상기한 글들을 읽어보면 님의 질문에 걸맞는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님 말대로 가장 쉬운 방식이 마인드컨트롤이다. 허나, 그만큼 가장 어려운 방식이 마인드컨트롤이기도 하다. 음모론계에서 마인드컨트롤, 엠케이울트라 프로젝트를 모르면 간첩일 게다. CIA에서 마약 실험, 초능력 실험 등과 함께 실험한 것이다. 하면, 성공했나. 마약, 초능력처럼 실패했다. 그 비극의 끝은 인민사원 사건이다. CIA는 교주 짐 존스를 이용하여 노약자를 가이아나 밀림에 모아 실험하였다가 뒤늦게 발각이 된 게다.

 

인민사원

http://ko.wikipedia.org/wiki/%EC%9D%B8%EB%AF%BC%EC%82%AC%EC%9B%90

국제유태자본과 악마의 자식, 지미 카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978452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근래 음파 마약이니 뭐니 하는 것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보면 된다. 과대포장되어 국유본 언론이 호들갑을 떨었지만 실제로 효과는 없다. 다시 말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효과가 없다. 허나, 심신이 극도로 허약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제한적으로 가능할 수 있다. 이것이 짐 존스의 인민사원 실험이다. 허나, 이 조차도 노약자, 병자 등 극히 제한적인 사람들을 집단생활하게 한 뒤 마약 투여 등과 같은 것이 함께 해야 그나마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이후 국제유태자본은 엠케이울트라 보다는 일본 창가학회나 통일교 등을 통한 신흥종교를 통한 방식을 선호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인드라는 분석하고 있다. 해서, 통일교가 남미나 아프리카에 진출하고 있는 게다. 국유본의 뒷받침이 없다면 통일교가 엄두를 낼 일이 아니었던 게다. 국유본 방식은 간단하다. 일단 자기 편으로 만들고자 하면 사전에 극도의 탄압을 가한다. 그런 연후에 수하로 받아들인다.

 

뉴에이지는 신지학회로부터 시작했다. 해서, 신지학회와 그 구성멤버를 이해하면 된다. 이들이 프리메이슨과 연결된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프리메이슨은 19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당대 로마 카톨릭에 대항하는 급진적 개신교도들의 정치적 결사체 성격이 짙었다. 허나, 19세기 중후반에 이르러 시민이 중산층과 노동자계급으로 분리되자 프리메이슨이 급격히 보수화된다. 즉, 탈정치화한 게다. 또한 무신론이 부상하자 프리메이슨으로부터 개신교도의 발길이 끊어진다. 하여, 프리메이슨 조직은 크게 위축이 된다. 이때 무신론적 신비주의에 심취한 이들이 미국, 유럽에서 모여들어 신지학회를 구성한 게다. 이들 신지학회 정치적 성향은 친일본, 친인도, 친티벳적이다. 영화 '2012'에도 이 코드가 숨겨져 있다^^! 대형서점에 가서 고대사를 신비롭게 풀어쓴 이들은 대체로 이들 신지학회 영향을 받은 이들이라고 보면 무난하다.

 

인드라가 볼 때, 한국 뉴에이지 사이트 중 가장 정리가 잘 된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http://www.cowhiterose.net/bookinside/bookinside_list.htm

뉴에이지도 흐름이 있어서 헐리웃 영화가 스타워즈로 도배될 때는 외계인 종교류가 우세했으나, 반지의 제왕 등 환타지류가 지배하니 근래는 좀비, 뱀파이어 종교 등으로 나아가는 듯싶다. 시민을 현실에서 도피하게 만들거나 잘못된 정치 비판으로 사태를 왜곡시키려는 국유본의 문화지배 전략으로 이해하면 된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극단의 양쪽을 모두 장악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 쪽은 근본주의류, 다른 하나는 뉴에이지류. 사정이 이러하기에 양쪽 모두를 극복하는 혜안을 갖추기는 매우 어렵다. 마치 정치적으로 좌우를 넘어서는 일과 같다.

 

동시에 누군가가 뉴에이지나 근본주의라 하여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 뉴에이지와 근본주의 를 장악한 소수의 우두머리만이 국유본의 조종을 받을 뿐, 대다수는 선량한 시민들이 속고 있거나, 자생적으로 뉴에이지나 근본주의의 좋은 면에 심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에 생명이 있나니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아눈아키, 신과학, 라엘리안, 시친, 핸콕, 은하연합

 

cjh88 :

안녕하세요..저는 모 사이트에서 어떤 님이 님의 글을 올려서.. 오게 되었습니다.. 님의 글을 보고 현 금융위기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요.. 현재 다가올 지구 또는 우주적 대재앙 또는 대변혁에 대한 주제로 현재 많은 카페들이 개설되어 있는 시점에서 님의 식견 하에서 현재의 금융위기를 그러한 대변혁(아마도 2012년?)과의 연결점을 만드실 수 있겠는지요.. 그리고 그러한 카페들에서는 소위 국제유태자본의 현재의 막강한 파워는 아눈나키 여호와와 연결된 연유로 설명하기도 하던데요.. 그에 대한 님의 생각 또는 알고 계시는 지식을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한 카페 등에서는 님과 같이 구체적인 지식으로 무장된 정보는 볼 수 없었기에 님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 지 듣고 싶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에 대해서는 님 이외에 한 분이 더 말씀을 한 바 있어서 다음과 같은 글을 쓴 적이 있다.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아울러 이에 대한 내 소견을 듣고 싶다고 하므로 이 기회에 이 주제에 관한 글을 써보고자 한다.

 

하나, 반문화와 라엘리안

 

내가 외계종교, 혹은 채널러들을 접한 것은 라엘리안 때문이었다. 내가 조직했던 반문화 동호회에서 라엘리안 한 분이 적극적인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홍대 앞에서 죽치고 있으면 가끔 만나볼 수 있는 히피 스타일 남자였는데, 그가 운명적으로 라엘리안을 받아들였다는 게다. 나는 그가 진정으로 말하는 것에 흥미가 생겨 그와 인터뷰를 하였고, 발행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반문화지에 라엘리안에 관한 글까지 기고하게 했던 것이다. 편집장의 힘으로!

 

라엘리안닷컴

http://raelian.com/kr/

고백한다면, 나는 누군가를 믿기에는 지나치게 내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가령 무언가를 위해 기도하는 내 모습을 연상하면 웃음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종교성과 무관한 듯한 한총련 집회라든가, 안티 이명박 까페 뭐 이런 애들이 하는 광신적 짓거리, 예수천국 불신지옥 아줌마들이 하는 놀이 등을 보면, 한마디로 어이가 없어서 실실 웃음이 나오는 게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라엘리안에 흥미를 느낀 것은, 장정일과 여호와의 증인과의 관계와 비슷할까. 나는 몸담지를 않았다. 하지만, 라엘리안 같은 신흥종교에는 늘 재미있어했다. 가령 JMS 따위들 말이다. 나는 라엘리안이 결코 될 수 없는 사람이었다. 단지 라엘리안으로 삶의 만족을 느끼는 이들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것이다.

 

둘, 신과학과 수메르 문명

 

반문화를 하기 전에는 90년대 중반에는 통합과학연구회라는 데에 잠시 있었다. 이곳은 신좌파 모임이었는데, 겉보기에는 신과학 연구모임인양 해서 온갖 신과학연구자들과 비판자들이 집결했다. 예서, 목사님도 만나고, 근래도 정력적인 활동을 펼치는 증산 역사학도도 만나고, 많이 만났다. 만나보면 그들은 대부분 가방끈이 아주 길어서 서울대 출신이 기본이었다. 그런 그들이 왜 신과학에 심취할까. 나는 그들에게 신과학류가 운명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들의 고된 삶에서 누구 하나 손잡아 주지 않을 때, 참 많이 힘들 때, 손 잡아주고 도와준 이들이 있었다. 그가 목자라면, 혹은 증산도라면...

 

또 하나, 그들에게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존재론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은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왜 나는 다른 이들과 다르게 태어났는가. 왜 나는 남들이 하지 않는 고민을 하고, 남들이 재미없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남들이 괴이하다 여기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가. 나는 과연 누구인가. 하여, 이들은 선민주의에 심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경을 읽든, 증산도 도전을 읽든, 맑스를 읽든 이 점에서 신좌파였던 '행복한 소수'파나 신과학파나 동일했던 듯싶다. 이들은 이후 카피레프트모임, 정보공유운동을 한다든가, 목사가 되어 진보적 공동체주의 목회자 활동을 한다든가 정력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남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이 옳다고 여기면 모든 것을 희생하고 갈 각오가 되어 있는 이들인 게다.

 

이런 끝에 등장한 수메르는 맛있는 재료가 아닐 수 없었다. 유대교의 선민주의를 비판하건, 혹은 유대교의 선민주의를 부러워하건, 동일한 것은 선민주의였으며, 그 선민주의를 넘어서고 싶은 욕망은, 수메르로 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집트는 그간 많이 다루어서 식상해졌기에.

 

성경 기자들이 수메르 신화를 복사했다고? 여기서 선민주의자들은 남몰래 통쾌감을 느낀다. 그간 원본에 얼마나 시달렸는가. 그런데 그 원본 기자들이 사실은 남의 기사를 베낀 것에 불과하다? 하여, 수메르 신화를 연구한다는 것은, 성경 기자들과 동등한 지위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이다.

 

셋, 위대한 판타지 작가, 제카리아 시친

 

라엘리안닷컴에 가면 제카리아 시친 글이 나온다. 가장 인기가 있는 글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제카리아 시친

http://www.scribd.com/search?query=sitchin

제카리아 시친이 유명해진 것은 그가 수메르 문명을 조사 연구한 결과 독특한 결론에 도달한 후, 시리즈로 펴낸 그의 저서들 때문이다. 그중 한국에서 번역을 한 책이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이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수메르가 외계문명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라 했다.

 

창조의 서사시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1&eid=sXL201ZmjLOJD19KNB/8/n7jeODoJx+x&qb=v6G0qbi2IL+kuK69rCC9w8Sj&pid=fnzu5loi5UhssZ11EQRsss--034779&sid=SPyr4vKc-EgAAG9eK9Y

그의 책이 인기가 있는 것은, 첫째, 그가 다른 이들보다 수메르 전설에 나름대로 깊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그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해, 사실이건, 아니건, 그럴 듯하게 여겨지게 했다는 것만으로도 제카리아 시친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 마치 스타트렉을 보면서 성경 기자처럼 오래 전의 일을 생생하게 묘사할 수 있다면... 하여, 제카리아 시친은 노벨문학상 후보가 되어도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 하여, 이에 대한 문학 비평도 등장했다.

 

제카리아 시친과 지구 연대기

http://blog.empas.com/sado1028/7851441

그러나 제카리아 시친만이 주장한다면, 독자들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수메르에 관한 다른 상상력은 없을까? 혹은 제카리아 시친이 아닌 자기 자신만이 진정한 수메르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넷, 잃어버린 남극 문명과 그레이엄 핸콕

 

신의 지문

http://blog.daum.net/haksuny/17365020

이씨 조선이 기자 조선에서 명분을 찾듯 보다 오래된 기원에 천착하기 마련이다. 수메르로 인해 자존심이 뒤틀린 이들이라면, 수메르보다 더 오랜 기원을 찾아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 수메르 석판 기자와 동급이 되니까. 지구는 만 오천 년에서 팔천 년에 마지막 빙하기가 있었으므로 역사는 이제 만 오천 년 전으로 올라가야만 한다. 여기에 상상력의 기름을 부은 것은 스페인의 알타미라(Altamira)동굴과 프랑스의 라스코(Lascaux) 동굴에 그려진 구석기 시대 말기 거대한 벽화들이었다. 이를 통해 중동 아시아주의에서 일탈하고픈 지중해 - 유럽주의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나 할까? 마치 이 싸움은 미디안교와 이집트 종교를 종합한 모세와 조로아스교를 모방한 에즈라의 싸움일까?

 

모세와 미디안족, 그리고 수메르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5&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솟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94&PHPSESSID=a98344c36f713fb895c76225bd04c22d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5&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솟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98&PHPSESSID=a98344c36f713fb895c76225bd04c22d

다섯, 시리우스, 은하연합, 플레이아데스

 

은하연합 메시지 종합 정리

http://blog.naver.com/lbd102?Redirect=Log&logNo=140035278045

하여, 역사는 이제 백만 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우리의 영광은 현실이 고달플수록 고대에 있기 마련이기에^^!

 

나오며 : 역사 50억년의 코스모스 영웅 전설을 기다리며

 

하여, 여기까지 견식한 나로서는 이제 우주의 탄생과 함께 시작하는 인드라 판타지 소설을 쓰고 싶을 뿐이다. 역사는 50억년으로 가장 길다^^! "

아눈아키, 신과학, 라엘리안, 시친, 핸콕, 은하연합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612131

10. 요한 바오로 2세 빌더버그 참석은 개인 자격인가 국유본 하위기관 카톨릭 교황 자격인가

 

 

"종교 문제는 가장 민감한 문제 중 하나이며, 수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을 던져 고뇌를 함께 해온 것이니 만큼 이 글 이후로 논란이 불가피함을 예상할 수 있다. 해서, 이를 우려한 국제시골자본님의 말씀 또한 충분히 이해가 된다. 어떻게 말하든, 오해를 빚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점은 여러분이 인드라에게 종교적 질문을 하지 않은 것이다. 단지, 종교와 관련이 있지만, 천상의 일이 아닌 지상의 일을 질문한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이 영역에 대해서만 말할 것이다. 참고로 인드라는 모든 종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다.

 

긍정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으나, 인드라는 민족문제연구소도 믿지 않는다. 친일파와 연계 의혹이 있는 민족문제연구소에 대해서 국제유태자본의 말단 조직으로 의심하는 편이다. 인드라의 친일파 기준은 어디까지나 반민특위가 기준이며, 민족문제연구소 따위가 제시하는 것은 무시할 수밖에 없다. 오히려 인드라는 민족문제연구소 스스로가 과연 친일에서 자유로운가를 질문해보아야 할 것으로 본다.

 

 

아울러 친일파 문제에 대해서는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에서 소상히 말한 바, 이 글을 읽었다면 상기한 질문이 나오지 않았으리라 인드라는 보고 있다. 그러므로 긍정님이 상기한 글을 읽었는가 묻고 싶고, 읽었다면 보다 구체적인 질문을 해주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이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김수환 개인의 문제가 아니므로 카톨릭, 혹은 천주교에 관해 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과 카톨릭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그나마 신경 쓰는 유일한 국제적 조직이 있다면 카톨릭일 것이다. 오래된 음모론은 기독교와 유태인 관계를 문제를 삼지만, 인드라는 주로 근대에 집중하기에, 근대 이전에 대해서는 근대와 관련된 문제들 외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는 편이다.

 

 

가령 한국 지역주의를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소급하거나, 박정희 시대로 소급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교묘한 선동술에 불과하다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에 따르면, 한국 지역주의는 국제유태자본이 김대중과 전두환을 시켜(일부에서는 김일성도 관여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1980년 광주항쟁을 일으킨 데서 발생한다. 이를 계기로 전두환 정권을 출범시켰고, 1987년 양김 분열로 노태우를 당선시키고, 이후 신자유주의 체제를 고착화시키기 위해 만든 발명품이다. 따라서 한국 지역주의는 아무리 소급해도 1980년 5월을 넘어서지 않으며, 전 국민적으로 대중화한 것은 1987년 대선이다.

 

 

이처럼 카톨릭과 유태인 문제를 예수 시대로 소급하는 것은 인드라 입장에서 별 의미가 없다고 보는 편이다. 중세의 유태인 탄압사는 13~14세기부터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시기는 유럽에서 중세의 온화하고, 풍요롭던 시대가 끝나고, 소빙하기가 시작되었고, 기상 이변이 빈번하던 때였다. 대홍수, 대기근과 식량 부족, 페스트로 대표되는 전염병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유럽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는 하늘의 권력을 위임받아 통치했던 로마 교황 권위를 매우 실추시킬 수밖에 없으며, 체제 안정을 위해서는 희생양이 필요했을 것이다. 하여, 선택된 족속이 관동대지진에서 희생당한 조선인처럼 유태인이었다. 따라서 유태인과 카톨릭 사이에는 대립적일 수밖에 없었으며, 이는 금융계를 장악했던 유태인들이 근대 종교개혁운동에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게 되는 동인을 낳게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관계는 프랑스 혁명 등을 거치면서 보다 극명하게 나타난다. 퓌세와 같은 카톨릭 신학생은 프랑스 혁명 지도자가 되자 카톨릭 교회를 파괴하고, 수많은 신자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러한 전통은 스페인 내전에서도 일어나는데, 영화 '랜드 앤 프리덤'에서도 잘 묘사되어 있다.

 

 

인드라가 비록 사회주의자이지만, 젊은 날에는 잘 이해할 수 없었던 대목이기도 하다. 카톨릭 교회가 비록 지배계층에 협력했다손 치더라도 그토록 미워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미워해야 할 대상은 왕정과 군부체제이지, 왜 교회일까, 하는 의문을 지녔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의문은 나이를 먹고서야 두 가지 추론을 할 수 있었다. 하나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올 때처럼 체제 전환을 위해서는 종교적 희생양이 필요했던 것이다. 다른 하나는 재정 후원자의 은혜에 대한 보답인 것이다. 아무튼 이는 근대 이후까지 이어져왔다. 이는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114595 에서 밝힌 대로 스포츠에서조차 적용되는 것이었다.

 

 

오늘날 로마 교황청이 왜 이라크 전쟁에 침묵하느냐, 라고 따지는 이들이 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인드라는 묻는다. 중국 공산당이 이라크 전쟁에 침묵할 때, 이라크 전쟁 반대 시위를 불허할 때, 그때는 왜 그들은 침묵했던가, 라고 묻고 싶은 것이다. 또한 이라크 전쟁 반대를 위한 친일민주당-민주노동당-사회당 연합을 통한 노무현 민중탄핵 제안에는 왜 반대했는지 인드라는 묻고 싶은 것이다. 결국 그대들은 뻔하지 않은가. 그대들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놀아나는 것이 아닌가. 윗선의 결정으로 티벳인 시위에 지지를 표하는 것이 아닌가. 이 때문에 국제유태자본이 풀러첸처럼 그간 잘 써먹었지만 입장이 곤란해진 박노자를 근래 잠시 어용언론에서 퇴장시킨 것이 아니겠는가. 평소에 그대들이 티벳인 시위에 관심이나 있었던가. 오히려 인드라가 더 관심이 있었다면 있었다^^!

 

 

그처럼 로마 교황청은 독일 히틀러 정권과 일본 군국주의 정권을 묵인하고, 협력한 것이 아니겠는가. 교황청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독일 히틀러 정권이나 일본 군국주의 정권이나 당시 국제유태자본에게 왕따를 당했다는 점에서 심정적 연대가 일어났음을 미루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해서, 전후에도 국제유태자본과 로마 교황청의 관계는 악연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과 로마 교황청은 언제 처음으로 화해할 수 있었던가. 인드라는 그 시점을 빅터 로스차일드의 빌더버그 회의 결성 직후라고 보고 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유엔을 만들었고,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을 창설했다. 그리고 빌더버그 회의 결성을 통해 자신감을 획득한 것이다. 이 정도면 국제 조직인 로마 교황청을 실질적으로 누를 수 있겠다 여겼을 것이다. 하여, 인드라는 로마 정복자 케사르처럼 빅터 로스차일드가 승리자로서 로마 교황청에게 비밀 제안을 했으리라 추정한다. 로마 교황청 또한 전후 추축국을 암묵 지지한 대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 탓에 패배를 깨끗이 자인하고 당장의 권세에 묻어가는 것만이 수천 년간의 교황 역사에서 체득한 처세술이라는 것을 깨달아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유일신은 오직 빅터 로스차일드일 뿐이라는 항복의 예를 다했을 것으로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타협의 결과로 몇 가지 일들이 벌어졌다. 하나는 현재 미국 최대의 종교 분파이지만, 당대에는 소수파인 케네디라는 카톨릭 대통령 탄생이다. 순리적으로 본다면, 루즈벨트 대통령 대신 알 스미스 아일랜드 출신 대통령이 나왔어야했다. 재능만으로 보자면, 루즈벨트는 물론이요, 케네디보다 훨씬 능력이 뛰어났던 것이 알 스미스였다. 가령, 루즈벨트 시대에 와그너법이란 노동개혁법이 이루어졌는데, 이 와그너란 정치인이 루즈벨트와 같은 유태인 재벌 2세 황태자 출신이 아니라 알 스미스 계열의 태머니파였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또 다른 하나는 로마 올림픽일 것이다. 그간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 역사에서 볼 때, 로마 올림픽은 매우 이례적이었다. 이는 눈치가 빠른 지성적인 유럽인들에게 국제유태자본과 로마 교황청이 화해를 했다는 의사 표시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황청은 지난 1964년 4월 유엔 옵서버 자격을 획득했다. 이전까지 교황청은 국

제유태자본의 산하기구인 유엔에 종속당하기를 거부했던 것이다. 하지만 1964년 이후로 교황청은 유엔과 종속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임을 상징하는 옵서버 지위로 빅터 로스차일드의 유엔에 등장했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에게 있어서 1960년대의 주된 화두는 네 가지였다. 하나는 브레튼우즈 체제를 둘러싼 국제유태자본 내부의 불협화음이었으며, 이는 케사르와 로마 원로원 사이처럼 빅터 로스차일드와 300인 그룹간의 갈등으로 나타나지 않았나 보고 있다. 이 갈등의 표출구는 자유롭게 외환과 금을 거래했던 유로존이었다. 둘, 브레튼우즈 체제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역시 전쟁 이외의 대안은 없었다. 한국전쟁처럼 이미 계획된 베트남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문제는 소련이 지원한다지만 한계가 뚜렷했다. 베트남전쟁은 지지부진해야 한다. 한국전쟁도 삼년간 지지부진했지만, 이보다 더 오래가야 한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여론전이 중요했다. 미국 대 베트남. 누가 봐도 게임이 안 된다. 이 게임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전쟁을 유지하여 세계 경제가 굴러가기 위해서는, 단지 작전 정보를 호치민에게 알려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세계 여론을 압도적으로 가져가는 도리 외에는 없다. 이를 위해서 만든 발명품이 민족해방운동이요, 종속이론이며, 해방신학이었던 게다. 부패정권으로 소문이 난 당대 베트남 정권 지도부는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카톨릭이었다^^! 이는 베트남 다수 인민 종교가 불교였기에 반발이 불가피했다. 이러한 구도는 카톨릭으로서는 곤혹스러웠겠다. 셋, 프랑스 드골이었다. 권력을 잡기 전까지 순한 양과 같았던 드골은 막상 권력을 잡고부터 자신이 주체가 되어 유럽의 군사적, 정치적 독립을 주장하며 국제유태자본과 일정한 선을 긋는 시도들을 연이어 표출했다. 마지막으로 브레튼우즈 체제 결과로 좌파지향적이 된 젊은이들을 탈좌파를 하려는 시도이다. 그것이 반문화요, 히피 문화였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루즈벨트 시대에 좌파를 이용해먹다가 트루먼 시대에 좌파를 단죄했던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마약에 취한 젊은이는 중국 청년들처럼 무능해진다. 오늘날 한국에서도 어용언론, 어용정당에 취한 젊은이들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는 사례이다.

 

 

해방신학

http://ko.wikipedia.org/wiki/%ED%95%B4%EB%B0%A9%EC%8B%A0%ED%95%99

해방신학에 대해 정리한 것을 유념해야 한다. 이 대목을 유심히 검토하면,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도출할 수 있다.

 

 

위기에 처한 기업이 있다. 기업 총수가 회의에서 권력으로부터 다가오는 압력이 보통이 아니라고 하면서 현재 기업이 처한 고단함, 파산 가능성을 엄청나게 설파한다. 그러자 이를 잘 파악한 이들이 나서는 게다. 나 하나 역적 소리를 들을 지라도 기업이 흥한다면 하고 결심을 하는 순수파가 있을 것이다. 레오나르도 보프가 예다. 하지만 조직은 모사드처럼 냉정하다. 자신들이 실제적으로 저지른 것이면서도 모른 척한다. 심지어 교리와 맞지 않는다면서 부정한다.

 

 

모든 일은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비틀즈로 대표되는 히피문화, 반문화로 인해 수많은 젊은이들은 좌파와 노조에 비판적이게 되었다. 좌파정당 입당 숫자와 노조 조직률은 날로 격감했다. 이로 인해 드골은 별다른 이유 없이 단지 국제유태자본에게 대항했다는 이유만으로 황당하게 퇴출되었다. 베트남전은 민족해방운동, 종속이론, 해방신학 덕에 오래도록 지루하게 끌고 갈 수 있었다. 다만 너무 성공적이어서 빅터 로스차일드의 권력이 데이비드 록펠러의 권력으로 바뀌었다. 마치 케사르가 지나치게 성공한 까닭에 로마 원로원에서 어처구니없이 죽임을 당한 것과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로마 원로원, 혹은 300인 위원회는 위협을 느낀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이제는 자신들마저 없애지나 않을까, 하고 두려워했던 것이다. 기회는 왔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재빨리 권력을 차지한 것이다.

 

 

해서,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소련 스파이라는 망신을 주고 - 만일 노무현더러 당신, 유시민의 간첩이지? 라고 하면 얼마나 분노하겠는가 이 말이다. 결과적으로 유시민이라고 하면 노무현이 받아들일 수 있으니 노무현은 정동영의 끄나풀이라고 하는 표현이 더 폼이 날까^^ - 집권한 데이비드 록펠러가 재차 시도한 것이 로마 교황청과의 화해인 것이다. 그러나 이전 빅터 로스차일드와 방식이 달랐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브레튼우즈 체제처럼 일정하게 '자율적 권력'을 보장했다. 한마디로 통이 컸다. 브레튼우즈 체제의 장점은 금본위제이지만, 이를 작동케 한 것은 보호 무역주의다. 만일 브레튼우즈 체제에서 자유 무역주의를 고수했다면, 금본위제였다고 해도 작동할 수 있었을까 인드라는 의문이다. 그럼에도 인드라는 금본위제를 우선 내세우고 있다. 아나키스트들을 포괄해야 하는 보다 광범위한 전선 때문이다.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와 달랐다. 그는 신자유주의를 지지한 것처럼 자율적인 권력보다는 직접적인 장악을 원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폴란드 출신 유대인이자, 인드라가 근래 가장 높이 평가하는 브레진스키에게 지시한다. 로마 교황청을 접수하라. 해서, 교황이 된 것이 폴란드 출신으로 456년 만에 비이태리인으로서 교황이 된 바오로 2세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의도야 뻔하다면, 카톨릭에서는 사정이 어떠하길래 바오로 2세를 선출하지 않을 수 없었던가. 종교도 결국은 신도로 먹고 사는 것인데, 이 신도들이 베트남 전쟁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남미에서 부는 해방신학도 무시할 수 없었다. 해서, 날로 줄어드는 신도를 묶고, 교세 확장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유태자본과 타협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해서, 등장한 것이 폴란드 출신 바오로 2세이다.

 

 

하여, 이들이 의기투합한 걸작이 바웬사이다. 바웬사는 폴란드 연대노조 위원장 출신이다. 연대노조는 CIA 등의 자금이 절대적으로 지원되었다. 연대라는 이름은 브레진스키가 직접 지어준 이름이다. 한마디로 바웬사는 브레진스키의 꼭두각시였고, 그 덕분으로 바웬사는 대통령까지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베네수엘라 정국에도 관여하는 것이다. 예서, 브레진스키 못지 않게 활약한 이가 있으니, 바오로 2세이다. 마치 근래 이명박 - 반기문 커플과 유사한 셈이다.

 

 

바오로 2세는 폴란드 문제 등 유럽 정치에서는 그 어떤 교황보다 정치적이었다. 교리보다 정신을 우위로 한 듯싶었다. 해방신학자가 따로 없었다. 반면 제 3세계 문제로 접어들면 보수적이 되었다. 이제 쓸모가 없어진 민족해방운동, 종속이론, 해방신학은 잠재워야 했다. 가령 필리핀 하이메 신 주교가 온당하게 정치적이었지만, 바오로 2세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1985년 필리핀의 하이메 신 추기경의 경우 독재자인 마르코스를 축출한 야당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교황의 눈밖에 났다^^! 남미에서 전술적으로 채택한 해방신학을 세계전략적인 보편적인 관점에서 아시아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사표시인 게다. 남미와 아시아는 다르다. 이는 바오로 2세의 시각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바오로 2세는 죽었다. 이후 독일 출신 베네틱도 16세 교황이 2005년부터 교황을 맡고 있다. 이후로 상황이 약간 변화하였다. 대표적인 예가 성체줄기 운운하는 흐름에 이끌리면서 어용언론 엠비씨가 적극 활약하여 황우석이 망신을 당했다는 것이다. 단언하건대, 억울해할 일은 아니다. 그 이전에 그만큼 황우석은 지나친 과대평가를 받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후 어용언론 한겨레 따위에서 천주교 씹고, 김수환을 친일파로 몰고 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지금 반이명박 전선 때문에 속과는 다르게 평가하고 있을 뿐인 게다. 알고 보면, 어용언론 한겨레만큼 사대주의적인 언론이 없다.

 

 

아무튼 바오로 2세 기간 사이가 좋던 국제유태자본과 카톨릭은 세부 사안에서 곧잘 분쟁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왜? 바오로2세의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짜웅 덕에 카톨릭이 교세를 확장할 수 있었다. 가령 2004년 교황청은 각국 정상들이 대거 참가하는 유엔 정기 총회에서 일반 토의 발언권과 일반 회의에서 회원국 대표들의 발언에 관한 대응발언권, 유엔 총회 주관 회의 관련 문서 발행권 등 다른 옵서버 회원들이 누리지 못하는 특권을 항구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마디로 아쉬운 게 없다.

 

 

가령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만 봐도 카톨릭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인 묘사인가. 1980년 전두환 시대에 묘사되었던 한국 영화만큼이나 긍정적이다. 백미는 롤랑 조페의 '미션(The Mission, 1986)'이다. 인드라는 기억한다. 영화 한 편이 얼마나 위대하다는 것을. 한국 천주교나 세계 천주교는 이 영화 한 편으로 수 만 명이 순교해도 모자를 만큼의 부흥을 획득했다. 영화 미션의 주체는 예수회 신부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소통이다. 현재에 주목을 받으니 지리산 빨치산처럼 별 볼 일이 없던 로욜라가 증산도 교주까지 호출이 되는 게다. 영화에서 봐도 유럽 카톨릭 본 바닥에서 소외된 것이 예수회이다. 소련은 물론 김일성한테까지 외면을 받은 지리산 빨치산 남도부, 이현상인 게다. 로욜라에 대해 말한다. 한마디로 인드라와 비슷한 사람이다. 살다 보니 깨달음을 얻어서 인드라처럼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따위를 만든 데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수백 년이 흐른 뒤에 시대가 로욜라를 요청하여 졸지에 영웅이 된 것일 뿐이다. 해서, 이를 확대 해석해서는 곤란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필요해서 로욜라를 이용한 음모론을 확대시키고, 카톨릭은 카톨릭대로 로욜라, 예수회, 미션이 신도 확장에 보탬이 되므로 막을 이유가 전혀 없기에 확대재생산이 되는 것일 뿐이다. 실체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검은 신부이니, 악의 신부이니 하는 것은 모두 국제유태자본이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게다.

 

 

그렇다면 오늘날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무엇이라 분석할 수 있는가. 교세가 여전히 확장중인 카톨릭으로서는 아쉬울 일이 없다. 물론 친일파 논쟁이 일어나는 한국이라면 교황장을 치룰 정도로 큰 관심을 표명해야 하지만 말이다. 해서, 더더욱 친일파 논쟁이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에서 큰 관심을 지닐 것이기 때문이다. 만만하게 한반도를 보지 않을 것이다. 독자여! 고맙게 여겨라, 인드라를! 진심으로 고맙다고 여겨라! 한국에서 과감하게 이런 의제를 꺼낼 사람, 인드라 말고 없는 형국이다.

 

 

오늘날 한국에서 카톨릭의 지위는 어느 정도일까.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이명박이 당선되자 이명박이 가장 먼저 한 일이 추기경 김수환을 만나러 간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세계를 상징한 사건이라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한국에는 천주교 교인 숫자에 비해 대통령 등 천주교 출신 주요 정치인이 압도적으로 많은 형국이다. 이는 대부분 데이비드 록펠러가 권력을 쥐고 브레진스키가 설계한 이후이다.

 

 

해서, 당분간은 로마 교황청과 국제유태자본 간에는 불협화음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갈등을 영구적으로 볼 것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시기적으로 바오로 2세와 같은 교황을 필요로 한다면, 얼마든지 현 교황을 교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 시점은 지나치게 교리에서 어긋난 바오로 2세 노선을 베네딕토 16세로 회복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엄정하게 원칙을 설정하고 있다. 자본 이외의 모든 권력은 유한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게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의 향후 대책은 무엇일까. 지금처럼 교세가 약간 확장되었다고 폼을 잡는 로마 교황청과 같은 권력을 제어할 방안은 무엇인가. 기본적인 것은 임기의 축소이며, 독재의 방지다. 맑스는 부르주아 독재에 대해 프롤레타리아 독재로 대항했지만, 이 개념은 이내 쟈코뱅 독재와 무엇이 다르냐 하는 반론을 획득하게 되었다. 명확한 대안이 없는 한, 인간은 차베스나 박정희를 승인해야 한다. 카스트로나 김일성, 차베스나 박정희처럼 오래도록 권력을 쥐고 있으면, 아무리 국제유태자본이 저들을 임명했더라도 자율적 권력이 발생하는 법이다. 반발할 수 있다. 근대 대의제의 핵심이란 "자본의 무한 권력 추구와 자본을 제어하는 그 모든 권력에 대한 제한"이다. 해서, 임기를 축소시켜야 한다. 어용 민주주의를 확산시켜야 한다. 어용 정치인과 어용 언론인을 출세시켜야 한다. 아직은 반발할 테지만, 궁극적으로는 종교에서도 임기를 축소시켜야 한다. 그리해야 그들은 무한한 자본에 보다 의존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808733

"국유본 권력을 쥔 데이비드 록펠러는 브레진스키에 명하여 가톨릭 점령을 위해 요한 바오로 2세를 포섭했다. 왜인가.

 

이후 권력을 잡을 이들을 알파라고 할 때, 가톨릭이 오메가여야 했던 것이다. 이전까지는 기독교였지만, 이제는 가톨릭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종교사적으로 대격변인 셈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집권했던 근 이백년간 서양사는 물론 세계사는 국유본이 지원하는 유태인 권력자들이 알파요, 국유본이 역시 지원하는 '양심세력' 기독교가 오메가를 이루어서 세계를 지배했던 것이다. 국유본이 총칼을 들고 점령한 땅에는 예외없이 '양심세력' 기독교 전도사들이 국유본에 맞서며 문화 사업을 펼쳤다.

 

헌데, 데이비드 록펠러는 이제 이 역할을 일시적으로 기독교에서 가톨릭으로 바꾸었던 것이다. 기독교 세력으로서는 배신이 아닐 수 없었던 것이다.

 

하여, 전 세계적에서는 갑자기 가톨릭 광풍이 불기 시작했다. 압권은 뭐니 뭐니 해도 1986년에 나온 뉴라이트 영화 '미션'이다. 이 영화 때문에 가톨릭 신자가 된 사람도 한둘이 아닐 것으로 본다. 허나, 단지 영화 한 편으로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 아니다.

 

뉴라이트파는 박정희를 암살하고 광주항쟁을 일으켜서 한편으로는 전두환을 옹립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가톨릭을 저항의 상징으로 만드는 작업을 수행한 것이다. 그 역할을 담당한 이 중 하나가 도널드 베이커라고 본다. 인드라가 볼 때, 도널드 베이커는 국유본 간첩이 본 직업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1980년 이후 풍경이 달라졌다. 한국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영화에서 성당이 나타나고, 신부 수녀가 어김없이 착한 사람들로 오버랩한다. 반면, 그 이전까지 양심세력이었던 기독교는 개독교라는 이름으로 난도질당하기 시작한다. 목사들 비리가 하루도 빠짐없이 올라오고, 언론에서는 기독교 비판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무엇보다 흥미로웠던 건 한국 가톨릭 세력이 갑자기 민주화 세력으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반미투쟁의 선봉으로??? 1970년대까지 민주화운동이란 어디까지나 한국도 미국처럼 민주주의 국가가 되자는 것이 목표였다. 반면 국유본은 광주항쟁을 통해 의도적으로 반미 의식을 고취시켰다. 중동에서는 이란이라면, 동북아에서는 한국이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근본주의와 지역주의를 좋아하니까. 한국 지역주의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발명품이기도 하다.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 범인을 가톨릭 교회가 보호한다? 갑자기 명동성당이 민주화의 성지가 된다? 이 모든 건 국유본이 의도하여 나타난 현상이라고 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흘러갔다. 물론 1970년대에도 가톨릭이 전혀 투쟁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지학순이 있었다. 허나, 기독교 세력에 비한다면 가톨릭은 지학순 혼자 싸운 것이나 다름없지 않던가. 아무튼 이 흐름도 197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 가톨릭에도 변화가 오긴 했지만. 이런 흐름에는 젊은 층들이 가장 먼저 움직이는 법이다. 이제까지 기독교 학생회에 비해 뭐 하나 내놓을 것이 없어 초라했던 가톨릭 학생회가 호응한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사노맹을 보자.

사노맹에는 왜 가톨릭 종교 조직이 주가 되었나?"

가톨릭은 뉴라이트파인가, 노비네파인가 : 김일성대, 사노맹, 백태웅, 박경애, 박근혜

http://blog.naver.com/miavenus/70121216160

11.예수회는 일루미나티와 아무런 관련 없지만 국유본 언론플레이로 일루미나티로 오해받고 있다

 

"예서, 예수회와 일루미나티의 관련성을 짚고 넘어간다. 예수회는 카톨릭을 위한 전위부대요, 당대 혁명 정세에 조응하는 준군사조직이었다. 해서, 내건 명분도 이교도들에 대한 개종과 교권 수호다. 16세기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독일은 개신교 천국이었다. 그런데 예수회 활약 덕분에 독일에서 카톨릭이 재건되었던 게다. 17세기 초반 예수회 단과대가 100개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 예다. 이런 까닭에 교황이 예수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또한 프랑스에서도 예수회가 활약하여 카톨릭의 방파제 역할을 했다.

 

헌데, 이런 예수회가 프랑스혁명의 배후다? 프랑스혁명 당시 쟈코뱅들이 카톨릭 교회를 얼마나 많이 파괴하였는가. 대부분이 카톨릭 신자였던 양민 학살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현데, 그 아무리 예수회가 교황에 의해 금지되었다고 해도 자신 신앙의 근거지를 파괴할 수는 없는 게다. 가령 로욜라는 자신의 특이한 영성 훈련법으로 인해 숱하게 종교재판을 받아야했고, 고문까지 당했다. 헌데도, 신앙을 포기하기는커녕 더더욱 더 교황에게 자신의 신앙을 입증하려고 애를 썼던 게다. 그 결실이 예수회인 게다. 게다가 교황이 예수회를 금지시킨 것도, 재건시킨 것도 정치적인 이유에 지나지 않는다. 하도 주위에서 예수회 관련 상소가 나온 데 따른 고육지책이었던 게다. 이런 간단한 이치를 예수회 인사들이 몰랐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모순인 게다. 역사적으로도 모순이다. 로욜라는 당대 세계 최강이었던 스페인을 기반으로 했다. 만일 근대사 모든 사안이 예수회를 주축으로 한 프리메이슨에 의한 것이라면 왜 1588년 근대사를 뒤바꾼 아르마다 무적함대가 패배한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유태자본이 뒷받침하여 발발한 청교도 혁명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딜레마에 빠진 예수회 음모론을 구출한 것은 개종 유태인론인 게다. 로욜라나 바이스하우프트 모두 개종 유태인인 게다. 왜 개종 유태인이어야 하는가. 무엇보다 프랑스혁명과 예수회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스페인 스파라디 유태인들은 추방령을 피하기 위해 상당수가 개종했다. 이들을 인드라는 콘베르소 유태인으로 부른다. 로욜라는 카톨릭을 위해서 일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카톨릭을 멸망시키기 위해 숨어들어간 뻐꾸기인 게다. 하면, 프랑스혁명은 물론 청교도 혁명 등이 모두 설명된다. 바이스하우프트의 경우 변호사 집안인데 당대는 유태인이 변호사 등을 할 수 없도록 직업의 제한을 두고 있었기에 개종 유태인론으로 극복 가능하다. 앞선 예수회 음모론보다 한층 세련된 음모론인 게다. 하면, 과연 그런가.

 

"예수회는 2가지 근본적인 이유로 탄생되었다: 1. 스페인인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 국적의 사람들이 허가서 없이 신세계를 방문하는 것을 강력하게 금지시키는 알렉산더 6세 교황의 교서를 실행하기 위해서. 2. 광대한 신세계의 황금과 은을 사용하여 전 세계를 스페인 종교재판에 종속시키기 위하여."

http://blog.daum.net/jesus2041coming/2418664

일단 로욜라와 바이스하우프트 모두 개종 유태인이라고 하자. 헌데, 간디아의 공작(the Duke of Gandia)으로 알려져 있는 돈 프란시스 보르지아(Don Francis Borgia)는 교황 알렉산더 6세의 증손자이고 예수회 공동 창시자였다. 그는 모계 쪽으로는 아라곤의 페르디난드 국왕의 후손이었다. 보르지아는 왕실 혈통이었으며, 신세계에서 나온 금과 은으로 예수회를 재정 지원하였다. 카톨릭에서 로욜라를 의심하여 몇 번이나 고문이나 다름없는 종교재판을 했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지원을 한다는 것은 당대 교황도 개종 유태인이거나 개종 유태인에게 지배당했다고 보아야 하는 게다.

 

또한 로욜라는 영주의 아들이다. 당대 스페인 유태인은 약 오십만 명으로 이중 삼십만 명이 추방령으로 스페인을 떠났다. 이들은 스페인 경제를 장악하고 있었으나 영주가 될 수는 없었다. 이들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삼만 오천가구에 불과한 이들이 스페인을 떠나자 스페인 주요 도시 경제가 공황 상태로 접어들었던 게다. 당대 세계 최강 국가가 스페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하고, 로욜라가 개종 유태인이라면 둘 중 하나여야 한다. 동족을 잔인하게 살상한 개종 유태인이거나 멸시와 천대를 받는 개종 유태인. 영주의 아들이므로 전자가 될 것이다. 친일민주당의 악질친일파 후손들처럼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자 악랄한 짓을 서슴치 않아야 한다. 자신들이 살기 위해 동족 유태인을 종교 재판을 해서 끔찍한 방식으로 살해해야 한다. 그래야 신임을 받으니까. 허나, 논리는 훌륭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납득이 가지 않는 논리인 게다. 로욜라가 스페인 개종 유태인이면 동족을 잔인하게 죽일 만큼 생존 본능이 투철한 로욜라인데, 로욜라가 교황에 더욱 충성하지, 반대할 이유는 없는 게다. 게다가 당시 종교재판이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났는데, 카톨릭도 세밀한 조사 없이 개종 유태인 따위에게 성인시켜주지 않는 법이다.

 

당대 로욜라 예수회로 인해 당시 종교개혁운동으로 권위가 크게 실추되었던 카톨릭은 안정을 되찾는다. 만일 예수회가 없었다면 카톨릭 영향력이 지금의 십분지 일도 안 되지 않았겠나 싶기까지 하다. 물론 로욜라가 죽은 후 17세기 말부터 예수회 역시 타락한다. 군대를 만들어서 정치권력에 도전하기도 한다. 또한 부를 축적하여 못된 짓도 많이 한다. 이를 근거로 예수회가 교황에 적대하기 시작했고, 예수회를 금지시키자 등을 돌렸다고 분석할 수 있다. 허나, 이는 종교는 물론 모든 조직이 왕성해지면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로욜라가 예수회로 카톨릭을 내부로부터 붕괴시키고자 했다는 논리는 일반적인 조직 타락 현상을 그 시조에게 책임을 묻는 형식의 논리라고 볼 수 있다. 가령 교인 하나가 나쁜 짓을 하면 예수를 욕하는 논리인 게다.

 

하면, 왜 이런 논리가 나왔는가. 이는 20세기 정치적 산물이라는 것이 인드라 진단이다. 이는 네스타 웹스터 시대의 논리와 1960년대 공의회로 에큐매니컬 운동이 시작된 이후의 논리로 구분할 수 있다. 1960년대 이후만 이야기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교묘하게 논리를 만들어내었고, 이를 잘 모르는 순진한 개신교 일부 교단에서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수용한 것이다. 왜? 개신교단 사이에는 치열한 경쟁이 있고, 교세 확장에 열을 올린다. 이때 주류가 아닌 소수파 개신교단은 주류 개신교단을 공격할 것이고, 예수회-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이라는 훌륭한 먹잇감을 발견하여 카톨릭 비판에 열을 올려 선명성 경쟁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신흥종교와 뉴에이지, 근본주의 토속종교 경향도 입장이 같은 게다. 왜? 카톨릭과 주요 종단이 메이저이므로. 두 가지 이유. 하나, 종교인들이 경제 문외한인데다가 신도들도 경제를 모르기에 국제유태자본을 상대로 공격해봐야 종교 논리로 설명할 수도 없고, 반응도 없다. 사탄니즘을 동원해서 구도가 잡힌다. 둘, 종교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국제유태자본과 맞상대해봐야 실익이 없다. 하여, 자유주의 성향 종교는 일루미나티와 파시즘, 해골종단으로 연결시켜 주로 비판하고, 보수주의 성향 종교는 일루미나티와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공산주의와 연결시켜 주로 비판한다. 국제유태자본은 바로 이 점을 노린 것이 아닌가 싶다. 해서, 종교 논쟁 배후에서 이를 조장시킨 뒤 커튼 뒤에서 국제유태자본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지나 않은가 반문할 일이다. '마이크로트렌드'에서 주목할 것은 기성 종교가 아니라 신흥 종교라고 하는데 동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12. 국제유태자본이 천부경과 한단고기를 만들었다

 

"국제유태자본이 천부경을 만들었다

 

개소문닷컴 토론방에서 박노자라는 닉을 쓰는 이가 긴 글로 내게 질문을 주었다. 고맙게 여기지만, 이왕이면 자신의 이름으로 나서길 바란다. 응하는 까닭은, 행태가 부정적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성을 높이 사기 때문이다. 참고로 나는 한국고대사연구에 관심이 많은 이이며, 여러 관련 사이트 회원이기도 하다.

 

상기한 글에 대한 답변을 겸할 겸 이 기회에 고대사 문제에 대한 나의 견해를 밝힌다. 이 견해에 대한 전제는 다음과 같다.

 

하나, '우리' 혹은 '한민족'에 대한 규정에 대해, 나는 일반적인 관점을 따르지 않는다. 가령 북한 인민에 대해서 나는 김일성 민족이란 규정을 하는 편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내가 민족의식을 허구적으로 본다는 점을 기본 전제로 이해하여야 한다. 가령 나는 팔십 년대 운동권 친구와 토론한 주제 중 하나가 광주 시장으로 일본인을 추천할 수 있는가 하는 주제로 토론을 하였는데 결론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오히려 권장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둘,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민족 정체성 규정은 고려시대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외국 지명 이름도 코리아이며, 고려가 신라적 반도성과 백제적 해양성, 고구려적 대륙성을 모두 포괄한다는 의미도 함축한다. 보다 의미 있는 역사적 사건은 고려 광종 때 중앙집권제가 현실화되었다는 점이다. 나는 중국의 일반적인 역사가들과 달리 중국 정체성을 진에서부터 둔다. 왜냐하면 진은 중국 최초의 중앙집권국가였기 때문이다. 해서, 나는 엄밀한 규정으로 고려 광종 때부터 한민족이 형성되었다고 보는 편이다. 다만. 민족국가 규정으로서의 근대적 민족 개념으로 보자면, 한국은 20세기 초반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할 때부터 한민족이 형성되었다고 보는 것이 현명한 관점일 것이다.

 

셋, 토착민 대 이주민의 관점에서 토착민을 우선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변화를 중시하는 좌파적 관점에서 보자면, 이주민에게 심각할 정도로 편향되어 있음을 나의 몇 글만 읽어봐도 일 수 있을 것이다. 초점은 토착민 대 이주민이 아니라 이주민이 어떤 이주민인가, 하는 것이다. 토착민도 그 유래를 따지면 이주민이다. 해서, 결국은 이주민 대 이주민 대결인 것이다. 가령 왜 집시는 무시되어야 하면서, 유태인은 우대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 따위일 수 있다.

 

넷, 정세는 외부로부터 온다는 정통적인 좌파 철학에 대한 오해가 있다. 내재론 비판에 민감한 탓일 게다. 대체로 내재론하면 한국에서는 송두율을 떠올리는데, 만일 그가 원조라면 국제 사상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을 제외하고서는 모두 무시하는 형국이라면, 송두율이 단지 국제적인 개념을 한반도에 응용시킨 자라는 정도로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내재론은 서구의 아프리카 연구에서 비롯되었다. 즉, 기존의 야만인적 아프리카인 대신에 인류의 선조, 호모 사피엔스가 만일 아프리카에서 출현하여 전 세계로 퍼졌다면, 여전히 아프리카에 '토착'하고 있는 인류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자는 연구방법이었다. 그런데 나는 이 대목에서 이전 글들에서 이러한 사유가 국제유태자본이 이차대전 이후 생성한 방법론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즉, 해방신학, 종속이론 등으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문제인 '계급'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교묘한 방식임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왕 언급한 것 짧게 규정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은 진보좌파의 개념을 바리새인처럼 혼동을 시켰는데, 한편으로는 진영논리로 현혹시키고, 진영논리가 먹히지 않으면 내재론, 혹은 종속이론으로 유혹했다는 점이다. 나는 두 이론 모두에 대해 비판적이다.

 

이에 대한 정리는 이미 1990년대 초반에 했는데, 지금은 욕먹더라도 당시 골방에 처박혀 책들만 읽었다. 그 이전에는 금서가 되어 읽지 못했는데, 읽을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로 나는 온종일 서서 서점에서 책 서너 권을 하루에 완독하기도 했다.

 

내재론과 진영론을 간략히 정리한다.

 

내재론이란?

짝퉁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신을 짝퉁인지 모르는 이들이 짝퉁을 원조로 숭상하면서 짝퉁이 원조가 되었다. 원조는 원조가 된 짝퉁의 약점을 잘 알고 있기에 원조는 짝퉁을 노벨평화상을 주면서 치켜세운다. 대신 대부분의 이익을 자신의 것으로 한다.

 

진영론이란?

삼류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신을 삼류인지 모르는 이들이 삼류를 일류로 평가하면서 삼류가 일류가 되었다. 일류는 일류가 된 삼류의 약점을 잘 알고 있기에 일류는 삼류를 경제발전 주역으로 높이 평가한다. 대신 상당 부분의 명분을 자신의 것으로 한다.

 

1. 근본주의의 망령

 

천주교의 한국사회에서의 역할

http://www.newpol.co.kr/bbs/board_view.php?bbs_code=util_bbs1&num=48429&c1=&c2=&sp_code=&page=1&keycode=content&keyword천주교

 

상기한 주장을 하는 논자가 다소 과장되어 있더라도, 부분적으로 현실을 웅변한다. 일본의 조합교회처럼 1980년대 이전까지 전 세계 카톨릭, 혹은 천주교는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식민지 백성에게는 혐오의 대상인, 온갖 악명의 대명사였을 뿐이다. 소설 데카메론에서 찾아볼 수 있듯 신부, 수녀들은 인민에게 조롱거리였으며, 교황은 속세 권력에 탐하는, 천국으로 가는 티켓을 파는 사기꾼, 누구보다 천박한 족속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은 미국에서부터 바뀌게 된다. 카터정권 출범 이후부터이다. 이 당시 브레진스키는 교황청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 국제유태자본은 브레진스키처럼 폴란드 출신 교황을 선출하는데 막후 역할이 상당했다. 이후 팔십 년대부터 천주교의 약진은 괄목할만하다. 영화 미션에서부터 시작해서 온갖 영화와 드라마에 교회 대신 성당이 각광을 받는다. 전두환 정권 때도 예외는 아니다.

 

근본주의의 유래는 18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대 미국 교회는 미국 현실에 답할 수 없었다. 해서, 그들이 택한 방식은, 성서문자주의이다. 미국이 실패한 것은 지금까지 교회의 목자로 정치를 해온 이들이 잘못 했기 때문인 게다. 해서, 그들의 방침은 간단했다. 성서를 원리원칙대로 실행하면 '기적'이 온다는 게다. 1920년대 금주법은 전적으로 이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문제는 누구보다 대중의 욕망을 잘 아는 국제유태자본이 근본주의를 오히려 떡밥으로 여겼다는 점이다. 대중은 도심보다 인심에 민감하다. 엄격한 도덕적 원칙에는 다들 피곤해 한다는 게다. 이후 국제유태자본은 이 방식을 원용하여 각 지역에 근본주의 전파를 시도했다. 근본주의는 안티 근본주의를 태동하게 하니까.

 

2. 일본 천왕은 백제계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아는가. 즉, 일본의 조선 지배를 정당화하는 논리라는 것을 말이다. 수천 년간 현 팔레스타인 땅은 아랍인의 땅이었다. 이를 유태인이 강탈한 것이다.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면? 이곳은 원래 백제 땅이었다!

 

이처럼 재야설은 대부분 일본 제국주의 옹호에서 비롯된 것이다. 대륙백제설 역시도 마찬가지다. 이는 임나일본부설을 응용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해서, 이 모순을 깨닫고 돌파하려 했던 이가 김완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무정부주의론적 친일은 결국 한반도 기득권을 옹호하는 자기모순을 연출했던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 대목에서 알아야 할 점은,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러한 주장을 계속하면, 냉정하게 보자면,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이 더 유효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밖에 없으며, 더욱 중요한 점은, 이러한 주장은 일본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 발원지라는 점이다.

 

간단히 정리하자. 일본 천황이 백제계이며, 이들을 조상의 원류로 인정할 때, 일본의 조선 침략은 정당화한다. 왜? 과거 잃었던 조상의 고토를 회복하는 것이니 말이다.

 

여러분들은 깨달아야 한다. 백제 왕조 밑에서 저항했던 인민들을 말이다.

 

3. 이주민 대 이주민

 

신라 지배 성씨에는 박, 석, 김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이주민 성씨이다. 그처럼 고구려, 백제, 일본 모두 이주민이 장악했다. 이는 영국을 보더라도, 혹은 중국, 인도를 보더라도 관철된다. 나는 이에 대해 그 자체 비판을 한 적이 없다. 해서, 이러한 시도는 나를 극우로 몰아가려는 귀여운 짓거리인데 나는 웃어넘기겠다.

 

문제는 이주민이다. 내가 이주민에 대해 비판적이라고? 어느 글에서? 오히려 최근 인기 글인 호빠 관련 글만 봐도 알 수 있다. 하다못해, 지금 한국인 정체성을 규정하는 대목에서조차 고려 광종 중앙집권제를 제안한 이가 쌍기이다. 이 쌍기는 후일 양명좌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내가 문제 삼는 것은, 이주민이 아니라 이주민에 편승한 어떤 세력에 관한 것일 뿐이다. 이를 일반화로 자신을 위장하지 마라. 그들은 현상적으로 이주민인양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오히려 자신들이 타인을 배제하는 것을 감추려 함이다.

 

게다가 나는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긍정적인 언사도 누구보다 많이 했다. 가령 세계 이성이라는 표현은 누가 들으면 극찬에 가까운 표현이다.

 

4. 혁명은 우리 앞에 있다

 

호남을 예로 들면, 호남은 두 가지 겹쳐져 있다. 하나는 조병갑으로 상징하는 악덕 지주 친일파가 있다. 해서, 우리는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거나 대통령이라면 그의 부모가 무슨 짓거리를 했는지 알아야 한다. 대부분 친일파일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반면 호남에는 또 다른 얼굴이 있다. 오랫동안 유배지이다 보니 비판적 지식인에 영향을 받은 민중의 움직임이 있는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고민은 간략할 수 있다. 최초에는 조선시대부터 저항적이었던 영남 지식인들을 죽이고, 그 다음에 행한 것이 호남 비판적 지식인에 대한 죽임이다.

 

김대중이 민주당 시절에 수혈한답시고 젊은 피를 빨아들였는데, 이는 흡혈귀 행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호남의 저항주의를 친일파적 권세로 빨아들인다는 전술이다. 대표적인 예가 박지원인데, 그는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그런데 그가 친일파에게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맡기고 있는 꼴이니 이것이 바로 국제유태자본이 노리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반일독립운동가 이승만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정당이 친일민주당이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친일민주당은 오직 국제유태자본만을 위한 정당임에도 그 능력이 전혀 없어 국제유태자본에게조차 버림을 받은 정당이다. 해서, 할 수 없이 나온 대안이 박정희였던 것이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박정희를 임명하고도 불안했던 것이다. 너무나 독립적이고, 자주적이었기에.

 

5. 전두환 정권의 국풍 81

한국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을 나는 전두환 정권으로 간주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이전까지는 마셜정책 탓에 독일, 일본의 경제정책에 대한 상대적인 자율성을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했기 때문이다. 이 덕분으로 남한이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브레튼우즈 체제가 깨지고, 유가 폭등한 이후로는 국제유태자본은 상대적 자율성조차 인정하지 않는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나아간다.

 

국제유태자본이 이 시기 노린 것은 진정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은 이란에서 온건개혁파 팔레비 정권을 무너뜨리고, 호메이니 정권을 수립했다. 이에 대해서 윌리엄 엥달은 핵무기 개발을 원인으로, 다니엘 에스툴린은 마약을 원인으로 내세운다. 나는 이에 대해서 지정학적인 관점에서 지역정치개념을 끌어들이고 있는 편이지만, 여기에서는 핵심이 아니니 생략한다.

 

중요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근본주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왜? 팔레비 정권이 팔레비 전왕처럼 민족주의적이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이라크 등 다른 중동에서 시도하듯이 사우디 왕정 대 개신교 정당 구도를 내세우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가면서 나온 것이 근본주의였던 것이다.

 

근본주의는 인기가 없었다. 대부분의 아랍인들이 시아파가 아니라 수니파였으며, 시아파들 대다수가 똥 냄새만 날 뿐인 중동의 카톨릭 세력인 시아파 교리집단을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팔레비는 진보, 좌파적이었다. 그는 백색개혁을 통해 이슬람교 개혁을 주창하였으며, 여성 지위 향상에 노력했다. 그의 친미노선은 자신의 개혁을 관철시키려는 불가피한 조건적 산물이었다. 그런데 호메이니가 집권했다. 국제유태자본의 힘으로!

 

박창암과 이유립 사건. 이것은 모두 호메이니 집권과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왜 한국에서 1980년대 이후에 일어난 사건들이 어쩌면 그리 이란을 닮았는가 하고 말이다. 이를 푸는 열쇠는 광주항쟁은 종래의 주장과 달리 국제적 관점, 즉 국제유태자본 관점에서 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 내게 민족은, 혹은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묻는다. 대부분에게는 친절하게 답변할 것이로되, 단 하나 대상에게는 냉정하게 답할 것이다.

 

그 답변은 다음과 같다.

 

그러니까 우리,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내가 어디에서 왔는가 하고 묻고 싶은가. 나는 답한다.

 

"나의 기원은 너로부터 기원한다. 왜냐하면 나는 유대인이니까."

 

 

국제유태자본의 한국화 아무런 문제없다

http://gesomoon.gameshot.net/zboard/zboard.php?id=politic&page=1&sn1=&divpage=7&sn=on&ss=off&sc=off&keyword=DRAG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

이유립으로부터 한단고기가 시작되었다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7/09/14/200709140500007/200709140500007_2.html

567 "

국제유태자본이 천부경을 만들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510690

 

 

 

13. 영생교류, 증산교류에서 주장하는 유태인=한국인은 근거없는 조작이다

 

"키;

유태인이 있든 없든 유태자본의 역할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겁니다. 현재 지구의 산업시스템은.. 누군가 지배하기 용이한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누구든 지배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은 시스템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무한한 방법이 있죠. 하느님이 12동물을 뽑는 경주에서 쥐가 소를 타고 1등을 했다는 재미있는 우화가 있죠^^ 교육이라는 단어 사용이야말로 교육대상이죠. 기르긴 뭘 기릅니까? 교를 모르니깐 교육이라는 쓸 데 없는 말을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당신이 자식에게 교육을 하는 것은, 자식에게 길러지는 정체성을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눈을 뜬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는 것이죠 ^^ 님이 눈을 떴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스라엘 건국영웅 벤'구리온 장군은 UN 청원서중.. "우리 민족의 조상은 오랜 옛날 아무르강 하류 동쪽 바닷가 쪽에서 살다가 오늘의 서쪽으로 이주해 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상의 땅, 아무르강 하류, 해뜨는 곳에 나라를 세우고자 합니다." 한국의 골격과 두상 DNA가 일본 중국과 판이하고 서양 쪽에 훨씬 가깝다는 연구결과가 많죠. 이스라엘의 사라진 지파라고 확신하는 논문도 있더군요. (삼손으로 유명한 단지파가 이스라엘을 떠남) 그리고 성서는 이스라엘이란 나라편이 아니라는 것 아시는지요..ㅎㅎㅎ

 

INDRA;

글 감사드린다. 시스템에는 시스템으로 대응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한다. 이러한 시스템 대응에서 그간 입증된 것 중 하나가 짝퉁 시스템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수많은 짝퉁이 있지만, 원본을 대체하는 짝퉁은 드물다. 과연 어떤 짝퉁이 미래를 만들까? 하여, 님이 제안한 시스템을 우선 분석해보기로 한다.

 

승리제단 영생교와 단지파

http://y9144.com.ne.kr/e-yungseng.htm

승리제단 승리신문 서보목

http://www.victor.or.kr/

한강현 기자

http://blog.naver.com/pts9228/60051267427

근래 단지파에 관해 가장 열심인 이들은 조희성을 교주로 하는 승리제단, 혹은 영생교이다. 이들이 아무런 근거가 없이 주장할까? 나름대로 근거들이 있다. 고대사 연구에서는 대체로 고고학적 유물과 문헌 해석이 주를 이루기 마련이다. 해서, 이들이 내세우는 것이 와당이다. 문제의 와당은 1987년에 이우치 이사오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유물 중 하나인데, 승리제단 측은 와당에 새겨진 무늬가 고대 히브리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때 이들은 관련 전문가들을 동원한다. 신사훈과 Ed. Greenstein이다.

 

"Ed. Greenstein 교수의 연락처를 수소문하서 연락하는데 대략 두 달의 시간이 걸린듯합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이 이상합니다. Dear Mr. Kim, I looked again at the pictures of the tiles and the proposed readings of the figures on the tiles as ancient Hebrew letters. I am not at all convinced that the figures or signs are Hebrew letters--to me they look like designs that are very remote from Hebrew letters. What I suggested to the young man who showed me the pictures is that if the decipherment of the signs as Hebrew letters is correct, then the translation should be different from the one that he showed me. However, it is my opinion that these tiles have nothing to do with Hebrew writing. Best wishes,...... 와당의 사진과 새겨진 문양이 고대 히브리 글자라고 한 글을 다시 읽어 보았는데, 이 글자 혹은 문양이 히브리어라는 확신이 전혀 없다. 내가 보기에는 히브리어와 전혀 상관없는 디자인으로 보인다. 나에게 사진을 보여주었던 청년에게 내가 했던 말은 만약 이 문양을 히브리어로 판독한다면 번역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 생각에 이 와당은 히브리어와 전혀 상관없다......라고 메일이 온 것입니다."

http://teamdna.tistory.com/223

Ed. Greenstein 인용은 한국인의 외국 콤플렉스를 교묘히 이용하는 대목이다. 이런 일을 근래 정치적으로 잘 하는 집단이 친일민주당이다. 툭하면 친일파답게 사대주의적으로 해외언론 인용하거나 아니면 해외언론 기사를 조작을 해서 국내로 반입하는 짓거리를 자행하니까 말이다. 아무튼 사실 이 정도의 성과라면 언론에서 대서특필해야 마땅한 일이다. 특히 이런 일에 가장 민감한 언론이 친일언론 동아일보다. 그런데 웬만한 뻥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동아일보조차도 해도 너무했다 여겨서인지 외면할 정도이면 문제가 크다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여, 이 대목에서부터 국제유태자본에 대항하기에는 승리제단, 영생교 힘이 매우 허약함을 알 수 있다. 학자 하나 매수하지 못하고서야 어디 권능을 자랑할 수 있는가. 사기를 치려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당당히 사기를 쳐야 국제유태자본이 상대할 만하다. 그래서 국제유태자본인 게다. 그러나 영생교는 그저 한반도 남부, 그것도 극히 일부 지역의 일부 계층과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으로 국한할 정도다. 이래서는 냉정한 삼자의 시각에서 영생교 아웃이다.

 

다음으로 신사훈을 보자. 신사훈은 누구인가. 일반인은 몰라도 기독교인들과 신흥종교인들 사이에서는 히브리어 전문가이자 통일교 사냥꾼, 신사훈이라면 유명하다고 할 수 있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0123727&

 

"신사훈은 그는 1958년 잡지 신태양 11월호에서 '유교, 불교, 천도교, 천주교를 매도하고, 개신교만이 절대종교'라고 주장한 바 있다... 신사훈 박사는 통일교의 원리해설이 출판되던 1957년에 놀라웁게 피가름파들의 신앙적 족보를 연구해 발표하였다... 신씨는 통일교 신도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물론 허위사실을 유포, 통일교로부터 1978년 12월 15일 피소됐으며 그 후 3차에 걸쳐 추가로 고발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의 이러한 비난사실은 통일교를 고의적으로 모함하기 위해 날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한 강연에서 "나만이 목사요, 박사요, 모두가 가짜다", "나만이 진짜 교수인데, 내가 정년퇴직했기 때문에 진짜 교수는 하나도 없다"(79.2.6 종로교회)는 등 독불 장군식 강연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1946년에 감리교에서 안수를 받은 뒤 서울 청파교회, 부산 보수동교회, 동대문 감리교회에서 1년여밖에 재임하지 못하고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교로부터 축출 당한 신씨는 1963년, 자신의 새싹교회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서울노회에 청원 신청했으나 기각 당했다. 그는 1960년 6월, 서울대 교수회에서 60대 4의 절대 다수로 사퇴권고 결의에 부쳐지기도 했다. 그 이유는 동료교수에 대한 비방을 일삼고 자신의 강의만 강제 수강토록 하여 종교학과 학생들이 수강 거부 운동을 폈기 때문이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합측 총회장이란 명함을 내세우고 있으나 가입교단은 자신이 만든 새싹교회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ttp://blog.naver.com/o2423682?Redirect=Log&logNo=110021078749

신사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일 신사훈이 와당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면, 종교계는 둘째 치고, 한국 국사학계가 가만히 있겠는가.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그럼에도 조용하다. 이는 두 가지로 추정할 수밖에 없다. 하나는 승리제단 측이 신사훈의 이름을 차용한 것이거나 신사훈의 위대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기존 언론이 이를 무시하고 오직 승리제단만이 신사훈의 업적을 기리는 것이다. 그러나 신사훈이 나름대로 종교계에서 명성이 있으며, 제자도 많다는 점에서 기존 언론이 이를 무시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매우 어려운 일이다. 특히 이스라엘과 한민족이 연관이 있다는 가설은 기독교계에 매우 매력적인 사건이 틀림없다. 없는 것이라도 만들어내야 할 판에 있는 것을 덮어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결론적으로 이 대목에서도 승리제단 영생교는 아웃이다. 고작 이 정도인가?

 

이제 승리제단 승리신문에 단민족이란 주제로 기고중인 서보목의 글을 검토하기로 한다.

 

"셋째, 동아백과사전에 의하면 한국민족과 이스라엘 민족의 골상이 같다고 했습니다."

 

풍습이 유사하다는 주장은 중국, 러시아, 불가리아, 인도, 동남아 일부 민족 등의 풍습과 닮았다는 주장만큼 흔한 주장이다. 다만 풍습만으로 말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한국인이 패스트푸드 음식을 즐겨 먹는다고 하여 수백 년 뒤에 미국인=한국인이라는 도식을 낳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해서, 골상 부문만 거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날 포털에서 검색하면 두산대백과사전이 나오는데, 이 백과사전 모태는 80년대 동아백과사전이다. 해서, 동아백과사전을 인용하면 공신력이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동아백과사전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1950년 1월경 모일간지(동아일보)에는 미군으로 한국에서 근무하는 유대인 인류학 박사의 기사가 실렸다. "나는 각 나라 민족별로 골상의 형태를 오랫동안 연구하였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든지 그의 얼굴이나 유골을 보면 쉽게 어떤 계통의 민족인지 알 수 있다. 나는 2년 반 정도 한국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무덤의 유골을 보아 왔다. 그런데 참으로 신기하게도 한국인들이 한결같이 나와 같은 유대민족 골격에 골상을 하고 있었다." 동아백과사전에서도 한국인의 골격 구조와 골상이 '고대 유대인'의 골상과 동일하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골상뿐 아니라 외모상으로 보아도 원래 유대인은 한국인들처럼 황인종(창9:25)이며 머리카락이 검고 키가 작았다(민13:32-33). 성경에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城)을 쳐들어가려고 정탐꾼을 보냈을 때 돌아와 보고하기를, '그 곳 사람들은 키가 장대 같고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와 같더라'라는 기록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히려 한국인이 현재의 유대인들보다 순수 이스라엘 혈통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http://www.gidok.pe.kr/bbs2/boardcontent.asp?seqnum=21&table=board15

흥미로운 인용법이다. 미상의 유대인 인류학자가 골상이 같다고 한다. 이때 유태인 골상은 아쉬케나짐, 세파딤 중 어디를 대상으로 한 것일까. 또한 왜 구체적인 이름이 거론되지 않을까? 또한 백과사전도 그렇다. 해서, 추론하면 다음과 같다. 아마 백과사전에는 머리카락이 검고 키가 작았다, 혹은 머리카락이 검고 왜소했다. (민수기 13: 33) 정도로만 나왔을 것이다. 유태인과 한국인 관련성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쉼표를 통한 재미난 글쓰기를 통해 마침내 유태인이 한국인에 이르렀을 것이다.

 

http://orumi.egloos.com/3223962

출처 미상이다. 인터넷에서 오갈 뿐이다. 승리제단에서만 주장한다. 이제 조희성으로 넘어가자. 단지파에 대한 주장은 승리제단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승리제단, 혹은 영생교의 핵심 교리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왜 조희성은 단지파를 내세웠을까.

 

골상학이란 무엇인가

http://blog.naver.com/vivien0326?Redirect=Log&logNo=140010241190

골상학이 위험한 학문임을 새삼 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한국인과 일본인으로 이름만 바꾸면 친일파 논리가 되고, 좀 더 나가면 나찌 독일 논리가 된다. 끊임없이 중국으로부터의 격변과 문화를 수용한 한반도와 달리 지정학적으로 섬이었던 일본은 격변 없이 문화적 수용이 이루어져 오늘날에도 고대 풍습을 그대로 간직한 예가 한둘이 아니다. 그중 하나가 언어인데, 그들 일본인 언어가 오히려 현대 한국어보다 고대 삼국시대 언어와 유사하다는 평가가 그것이다. 해서, 상기한 논리대로라면 삼국시대를 잇는 정통파는 한반도인이 아니라 열도인이 된다. 해서, 한일합방은 잃어버린 고토 회복이 되고 만다.

 

조희성의 노력은 눈물겹지만, 헛발질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헛발질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 종교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두 가지 시장이 있다. 하나가 한민족이라면, 다른 하나는 혈액형이다. 전자는 주로 십대, 이십대 남성들이 관심이 있다면 후자는 십대, 이십대 여성들이 열폭을 한다. 예서, 이빨만 잘 까면 대박이다. 수행자들은 참고해야 할 것이다. 정리하면,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던 조희성이 팔십 년대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이긴 자'가 되어 독립을 하여 내놓은 상품이다 보니 당대의 흐름에 비해 보다 파격적이어야 했던 것이다.

 

이제 우리는 시야를 돌려 단지파의 고향, 수메르로 나아가야 하며, 수메르와 한민족류가 어디에서 만나서 출발하였는가를 고려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조선 피플'의 문정창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846520

나는 친일파 문정창류를 비판하는 동시에 친일파 이병도류에게도 비판적이다. 하나, 풍납토성을 보고 아직도 헛소리를 주절거릴 셈인가. 사관이 정립되지 않으면 데이터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둘, 세계 역사학계가 오직 실증만을 추구하던가. 오늘날에도 벌어지는 교과서 논쟁이 무엇을 의미하나? 무엇보다도 국제유태자본과 관련해서는 신화임이 분명하지 않던가. 역사가 가치가 있는 것은 오늘이 있기 때문이다. 권력만 총구에서 나오나? 역사도 함포사격에서 나온다.

 

해서, 나는 신채호 역사관에서 껍데기를 버리고, 그 긍정성을 살려내고자 한다. 문정창류의 기원은 신채호에게 돌려야 한다. 그리고 문정창류는 스승을 욕보인 셈이다. 해서, 친일파 이병도류가 툭하면 신채호도 하지 않을 과감한 망상이라고 비판을 하는 게다. 짝퉁도 수준이 있는 게다. 친일파 문정창류의 짝퉁으로는 신채호 역사관이 넘사벽인 게다. 결국 한국 사학계는 정치적인 이유로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내가 볼 때는 둘 다 친일파적 과거를 지우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본다.

 

수메르 문명이 발견된 것은 19세기 전반이다. 수메르 문명이 발견된 이후 점차 그 베일이 벗겨지자 나타난 문제는 두 가지다. 하나는 당대 수메르 문명이 다른 지역보다 예상을 뛰어넘게 찬란한 문명 국가였다는 점이다. 대체 이들의 문명을 설명하기에는 난감했다. 별안간 등장하였으니 말이다. 하여, 수메르 미스터리가 따라다닐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수메르는 과연 어디에서 영향을 받았는가. 다른 하나는 그렇다면 오늘날 수메르 적통을 이은 문명, 혹은 민족은 누구인가. 매우 정치적인 이슈이다. 이로 인해 유럽 각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각국은 수메르 문명을 통해 민족국가적 정통성을 확립하려 애를 썼다. 모두 자기 족속과 수메르가 닮았다는 게다.

 

문정창은 이에 주목하였을 것이다. 중국과 일본이 한 뻥을 한국이 한다고 달라지겠는가. 아마 처음에는 동방을 이란 고원 쯤으로 상정했을 것이다. 조로아스터교부터 시작해서 대개 종교가 이 지역에서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대승불교 전파 경로를 유추하여 수메르 문명이 동방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란 상상력을 발휘하였을 것으로 본다. 이러한 상상력이 단지 상상력에만 그치지 않는 것이 중국 한자가 티벳 문자에서 기원한다는 것이 유력한 가설이다. 또한 주원장이 명나라를 만든 것이 마교, 혹은 마니교의 힘이 작용한 바도 큰데, 이는 조로아스터교에서 기원한 것이 명백하다. 해서, 중국인은 수메르에서 왔다는 설이 정립이 되는 것이다. 해서, 우에노라는 일본인이 수메르에서 사용한 설형문자는 태호 복희의 팔괘부호와 흡사했다고 주장하게 되는 것이다. 흡사하다는 주장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우에노와 인드라의 주장이 흡사하다고 말할 수 있다. 유사하다고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주장이다. 검증은 별개의 문제다.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일본의 메이지유신으로 일본인의 근대 문화를 송두리째 바꾸고 말았다. 근대 이전의 일본인과 근대 이후의 일본인이 다를 정도다. 메이지 유신 이후 서양을 배우자는 동도서기(東道西器) 풍토는 열기를 더해 일본인이 서양인이 되어야 한다는 데에까지 이르렀다. 모든 관습을 서양식으로 바꾸자는 것이었다. 국제유태자본이 지원한 러일전쟁 승리가 가져다 준 일본의 자화상이었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세계 전략에 따라 일본을 1920년대 이후로 왕따를 시킨다. 그러자 일본은 가중되는 경제난을 이겨내고자 주체사상화 , 혹은 유신체제화 경향을 낳게 되었다. 따지고 보면, 오늘날 미국 경제 봉쇄정책에 대응하는 모델을 창출한 셈이다. 해서, 1920년대 천황제 논리가 주체사상 논리요, 민족해방 논리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의 천황은 이제 발명되었던 것이다. 역사가 아직 백년이 채 되지 않았다. 이러한 일본에 대한 왕따 전략으로 국제유태자본은 일본이 반미항전으로 떨쳐 일어나기를 원했던 것이다.

 

주체화란 무엇인가. 서양을 배우자는 논조에서 곧 우리가 서양의 원조이다, 라고 수정하는 것이다. 수메르에서 중국에 왔다, 수메르에서 일본에 왔다, 수메르에서 한국에 왔다가 아니라 중국에서 수메르로 갔다, 일본에서 수메르로 갔다, 한국에서 수메르로 갔다가 된다. 수신자와 발신자 위치를 바꾼다.

 

왜 이러한 사상이 필요한가. 모택동 정권이 초기에는 스탈린 만세, 소련 공산당 만세로 일관했지만, 소련 정권이 나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어, 라는 노선 채택으로 인해 모택동은 그렇다면 중국 인민의 힘으로 라는 자력갱생 노선을 택하는데, 그것이 대약진운동이다. 하지만 주지하다시피 대약진운동은 대실패로 끝나 모택동이 2선 후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자주, 자립 노선이란 근대사에서 적극적인 의미보다 소극적인 의미, 즉 외부의 지원이 끊길 때 행해지는 것이 보편적이다. 북한 주체사상도 보면 소련에서 스탈린 격하운동으로 말미암아 외부 지원이 묘연해지자 발생한 것이다. 그뿐이랴. 한국에서 자본주의 맹아론이 등장한 것이 1960년대 후반이다. 왜? 베트남 전쟁 때문이겠다. 이전까지 경제사학계는 유럽주의 노선을 걷고 있었다.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트남 전황을 보아하니 국제유태자본이 베트남 가지고서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전쟁을 한국전쟁처럼 필요 이상으로 질질 끌면서 호치민에게 권력을 넘겨주려고 하는 것이다. 한가하게 유럽주의 노선을 말할 때가 아니었던 셈이다. 경제사학계가 1920년대 일본 군국주의 시대의 경제사학 논리를 호출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자본주의 맹아론을 주장하던 이들이 1980년대 신자유주의가 본격화되자 다시 근대화식민지론으로 나아가는 게다. 이 모두가 국제유태자본의 의도에 조응하는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이 사태의 동아시아적 근대적 원조는 일본이다. 영일동맹과 러일전쟁에서 보듯 국제유태자본은 중국과의 아편전쟁 이후 전략적으로 일본을 확고히 지지했다. 그러나 자신의 이해에 따라 1920년대 이후 일본에 대해 왕따를 시킨다. 이에 일본은 자립화 경향을 지니지 않을 수 없었다. 한때는 습속을 모두 바꾸어 서양인이 되어야 한다고 할 정도로 탈아입국을 주장하던 일본이 변화한다면 어디로 흐르겠는가. 사실은 서양인의 원조는 일본이며, 일본이 오히려 서양인이 잃었던 순수한 원형을 지키고 있다는 쪽으로 귀결되기 마련이다. 이 작업의 귀결은 죠몬 토기 사기 사건이다. 제래드 다이아몬드서부터 시작해서 이 떡밥을 문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이러한 일본의 자유사관은 이후 중국, 조선, 말레이시아 등 기타 아시아에서의 다양한 민족해방운동론을 낳게 되었던 게다. 그리고 이는 남미, 중동, 아프리카까지 수출되는 양상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일본적 현상은 독일에서 보다 근원적으로 찾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일본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주체세력이 채택한 것이 독일적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이 독일적 흐름의 원류는 무엇인가.

 

나는 브릴회(Vril Society)에서 찾는다. 보통 히틀러를 영수로 한 국가사회주의노동당의 전신으로 툴레회를 말하지만, 나는 툴레회보다 브릴회에 보다 주목한다. 왜 브릴회인가. 브릴회는 자신들 기원을 수메르 민족에서 찾았으며, 수메르인의 기원을 외계인에 근거했다. 하여, 브릴회가 가장 역점을 둔 사업은 UFO사업이었다. 가령 1936년 '흑림'(Black Forest)에 불시착한 UFO를 나치 창설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브릴회(Vril Society)가 회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식이다. 하여, 오늘날 히틀러 생존설, 남미 잠입설, 남극 기지설, 지구 공동설, 달 뒷면 외계인 정착설, 외계인 세계정복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논의가 브릴회까지 왔다. 히틀러는 국제유태자본의 시나키즘(synarchism) 프로젝트로 정권을 차지하고, 단시일 내에 경제공황을 극복한 뒤 군사대국의 길을 걷는다. 해서, 일차대전 때처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파이터가 된다. 흥행 프로모터인 국제유태자본은 미소를 지으며 키운 만큼 본전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그것이 이차대전이다. 아돌프 히틀러, 그는 호날두처럼 국제유태자본의 노예였을 뿐이다.

 

http://blog.daum.net/danieell/15409238

해서, 오늘날 세계의 상상력은 단지 수메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과감하게 빙하기도 돌파한다. 해서, 연원을 만이천년 전으로 올라간다. 유럽 쪽에서 볼 때 아무리 봐도 수메르로는 유럽주의에 내재하는 선민주의를 내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종래의 아틀란티스, 무 대륙, 그리고 남극과 만나면서 달의 뒷면 외계인 정착설과 지구공동설, 화성인설, 행성 X, 시리우스인과 채널러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하여, 벤 구리온의 등장이 전혀 낯설지 않다. 우리는 보다 재미난 세상을 구성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엘비스 프레슬리뿐만 아니라 아돌프 히틀러도 살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아버지 부시의 정체는 파충류 인간이며, 카터는 수십 번도 더 복제된 복제물이다. 현재 세계의 정치 지도자는 모두 외계인의 조종을 받거나 외계인이 인간의 탈을 쓰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 것은 드라마 'X 파일'이다. 이쯤해서 고백한다. 인드라의 정체는 멀더 형사다!!!

 

<이스라엘 건국영웅 벤 구리온 장군은 UN 청원서중.. "우리 민족의 조상은 오랜 옛날 아무르강 하류 동쪽 바닷가 쪽에서 살다가 오늘의 서쪽으로 이주해 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상의 땅, 아무르강 하류, 해 뜨는 곳에 나라를 세우고자 합니다.">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공식 역사 개관 : 알리야

http://seoul.mfa.gov.il/mfm/web/main/document.asp?SubjectID=5465&MissionID=89&LanguageID=275&StatusID=0&DocumentID=-1

1860년 시오니스트들이 예루살렘 교외에 최초의 거주지 미슈케노트 샤나님을 건설한 이후 주로 러시아, 동유럽, 독일에서 5차에 걸친 알리야(집단 이주)가 이루어졌다. 이는 유태인들의 미국 이주 시기와도 일치한다. 벤 구리온이 팔레스타인에 정착하고자 대영제국과의 전쟁을 불사했던 것을 떠올린다면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내가 아는 벤 구리온이 한 명이 아니라 혹 두 명이 아닐까? 그래도 혹시나 해서, 그래도 이웃이 과감하게 주장한 것인데 해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서 진지하게 문의를 하려고 하였는데, 근래 중동사태로 업무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 자제하였다.

 

그렇다면 한국과 이스라엘의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종교적인, 성서적인 관점에서야 근대 이전부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식적인 것은 1962년 4월부터이다. 박정희 정권 탄생 직후다. 세계에서 초특급으로 박정희 정권을 승인한 국가가 바로 이스라엘이다. 해서, 박정희 정권 탄생 이면에는 이스라엘 첩보부 모사드가 개입했다는 설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제까지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을 따라온 이들은 당대 모사드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장악했음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이스라엘과 유태인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었다. 유태인 천재 교육론부터 해서 칭찬 일색이었다. 대표적인 예가 중동전쟁을 평가하는 것이다. 전쟁이 나자 해외에 있는 유태인은 전부 전선으로 나간 반면 아랍인은 국내에 있던 이들도 해외로 도망가기 바빴다. 이스라엘이 무조건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등등. 그런데 한국과 이스라엘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중동전쟁 때문이다. 중동전쟁이 일어나자 아랍국은 이스라엘과의 수교를 문제 삼고는 했다. 예서, 국제유태자본론에 익숙한 이들은 이것이 국제유태자본 내부 권력 다툼으로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랍국 수뇌들 배후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있으므로. 1978년 2월, 이스라엘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을 폐쇄조치한다. 이는 국제유태자본, 즉 록펠러의 박정희에 대한 선전포고로 읽으면 무리가 없겠다. 이미 이때부터 박정희는 죽은 목숨이었다. (문세광은 국제유태자본이 보낸 첩자인가?, 김일성이 보낸 첩자인가?) 그리고 1992년에 상설 대사관이 재개가 된다.

 

역사를 만드는 것은 현재이다. 역사는 끊임없는 기억들의 재구성이다. 만일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위력이 없다면 우리는 이스라엘의 역사에 아무런 관심이 없을 것이다. 오늘날 전문가들 외에 누가 로마제국의 영광을 말하는가. 없다. 오늘날 이태리가 찌질한 상황 탓이다. 반대로 가까운 미래에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된다면, 세계사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재구성될 수밖에 없다. 하여, 그 아무리 근대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도 오히려 더 냉철하게 근대사를 재구성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 고대사로 도망간다고 하여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떡밥에 걸릴 확률이 크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14. 강증산과 증산교는 박정희 정부가 만든 발명품

 

 

 

"superdeal:

인드라님^^ "뉴에이지는 국유본의 시녀인가?" - 인월리(2009/12/30)에 끌려 글 남깁니다. 제가 경험한 "아*타"가 떠오릅니다. 제가 따르던 선생님과의 대화들 중 아*타를 알았고, 이 조직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 네트웍이 가진 장점을 이용하여 전 지구적 환경운동 내지 연대를 결성 할 수 있지 않을까를 전제로 하고 그들 프로그램을 경험했지요. 인드라님의 관점을 알고 싶습니다. 뉴에이지그룹들이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 순기능만 있는가 아울러 역기능은 무엇인가?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아 아*타 프로그램자체의 순기능은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이 상당히 국한적일 수 있습니다 - 주변의 사람들을 모두 프로그램에서 익힌 방식대로 프로그램을 반드시 경험해야 한다는 포섭 또는 전도의 대상으로 여기는 다소 개별적이며 아*타 그룹의 집단적 에고를 더 강화 시키는 역기능 또한 있다고 보았습니다. 예서, 제가 더 비판적인 부분은 의식의 개별 주체들은 순수하고 현실에 능동적 행동주체로 건강히 자아 실현을 할 수 있다지만, 둘 이상이 모이면 관계성이라는 역학적 구조가 발생하고 아울러 현실이란 삼매의 순간만이 영원할 수 있는 시공간이 아님에도 그들은 끊임없이 가능할 수 있음을 주장합니다. 밝히셨듯 대게의 뉴에이지 계열의 지도자들만이 국유본에 직접적인 컨텍과 연관성이 있고 그 추종자들은 순수하다 해서 별반 문제가 없을 듯 하다 하셨는데요, 글쎄요? 일반인이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는 토대와 어떤 진실을 원천적으로 봉쇄 한 것은 아닐까 해서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지배자들의 입장에선 정치 경제적 혁명을 이끌 수 있는 인재들을 씨앗부터 관리 배제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을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므로, 변혁적 깽판주의의 우선순위를 따라 진행하다 보면 이념과 종교라는 부분에 있어서도 현안분석과 대안 제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다른 질서가 종교라는 대명사 이름을 달고 그 역할을 해야 할 지, 각자의 근기와 인연에 맡겨야할 지??? 경제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단기 3년 장기 10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론과 지식의 학문을 탐구할 뿐만 아니라 실용적 가치도 결실을 맺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앞서 새해인사를 드린 건 인드라님이 12월 23일을 휴지기 시작일 로 하여 내년 2010에 글을 쓰실 것이라 예측 했었는데... 다시금 인드라님과 이 시공간을 함께하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하늘이 저를 부를 때 까지 님을 의념 하겠습니다. 새해 더 건강 건필 하십시요_(*)_~~~

 

INDRA:

글 고맙습니다.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허나, 그렇다고 색안경을 끼고 적대시하면 오히려 문제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일부는 폐쇄적인 행동을 보이겠다. 허나, 상당수 뉴에이지스트를 비롯한 종교적인 분들은 수많은 단체와 종교를 섭렵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나름대로 시행착오도 많이 겪는다. 사기도 당해보고, 상처도 받고 등등... 그러다가 어느 한 곳에 정착하게 된다. 해서, 그 상처들, 아픔들, 그것을 따뜻하게 안고 받아 줄 수 없다면, 다시 말해 폭로만 있고 대안이 없다면 종교비판이나 뉴에이지 비판이 허망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폭로가 능사는 아니라는 말이다. 정신적 공백을 채워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 해서, 님 말대로 현안 분석과 대안이 필요하겠다. 다만, 섣불리 하다가는 신흥말세종교가 되기 십상이므로 좀 더 겸허하게 우선 자기 자신부터 마음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긴다. 하면, 님이 가만 있어도 주위에서 점차 님에게 손을 잡자고 할 분들이 늘어날 것이다. 포레스트 검프에서 주인공이 열심히 뛰다가 뒤돌아보니 인파가 구름같이 몰려 있는 것처럼.

 

강증산: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요즘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풀밭에 있는 꽃들은 그냥 거기에 존재할 뿐이지, 존재하는 것을 증명해야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인간도 살아서 숨쉬며 존재하는 생명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증명은 못하지요. 우리는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그냥 자연히 알고 있을 뿐이지요. 현대의 서구과학은 바로 이런 것을 놓친 것이 아닐까요? 존재라고 하는 가장 불가해한 측면을 물질의 작용만으로 파고들려는 우를 저지르며 말이지요. 마치 그들은 "나는 생명의 필수조건인 탄소, 인, 황, 수소 등등을 가지고 있어. 따라서 나는 존재해."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지요. 존재는 그저 존재할 뿐이지, 증명은 못하지요. 뭐 실험실가서 전류측정 기계로 검사를 완료하고 나오면 존재가 증명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심장검사, 폐검사, 대장검사 다해서 몸이 똑바로 기능하면 존재하는 것인가요. 아니지요. 우리는 이미 존재해있고, 그것은 증명이 필요없고 할 수도 없지요. 신이라고 하는 것도 그런 게 아닐까요? 이미 존재해있고, 증명이 필요없고 할 수도 없지요. 사람들이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떠드는 건 그 전의 과정일 뿐, 현재 존재하는 사람을 존재하는지 증명할 방법은 아무리 봐도 없습니다. 이는 생명의 존재라고 하는 것이 어떤 기준과 논리로 치환되기 이전에 당연한 우주의 법칙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고 어떤 종교를 믿든 생명은 필연적인 목적을 띄고 나왔다는 데까지 확립할 수 있지요. 우리가 존재하지만 그것을 입증할 수 없다는 건, 우리가 존재 자체를 위해 존재하며 이는 생명은 필연적이라는 것을 뜻하지요. 따라서 생명의 필연성을 거부하는 무신론은, 인간이 존재하냐 존재하지 않냐하는 논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상당히 난해하긴 합니다만, 결국 이러한 것에서 더 생각해보면 인간은 자신이 태어날 때도 자각하지 못하고, 죽을 때도 자각하지 못하며 그저 어느 순간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뿐입니다. 영원의 본질이 무시간성이라면, 결국 인간은 자신이 '있다는' 태초의 존재감만을 지닌 채 무한히 살아가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자연에서 물의 흐름, 공기의 흐름, 생태계의 흐름이 순환하지만 질량보존을 한다는 데에서 윤회를 믿는 것입니다. 여기서 저는 만약 유신론을 믿지 않는다면 국유본을 반대하는 건 한낱 공리주의라는 근거없는 진보에 근거하게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신론이 없다면 국유본 쪽도 얼마든지 선이 될 수 있는 것이고, 그에 반대하는 세력도 악이 될 수 있는 것일 테니깐요. 그런 의미에서, 인드라님이 유신론을 가지신 것도 국유본제창자로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쪽지를 드린 건 사실 조금 민감한 문제일수도 있는데 증산도에 대해 혹시 시간이 계시면 알아봐주실 수 있나 해서요. 종교라고는 하나 20세기 이후 출현한 것 아닙니까? 따라서 비교적 비판에 자유로울 것이라 믿고 있고, 비록 국유본 카페에도 증산교도가 상당 수 있는 것 같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과연 강증산이 실존했는지부터 자료가 있는지 알고 싶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강증산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있겠다. 해서, 강증산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들과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분류하여 말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하게 하고,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침묵하게 한다. 말할 수 있는 것들을 침묵하게 하고,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말하게 하여 강증산에 대한 세간의 평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강증산

http://ko.wikipedia.org/wiki/%EA%B0%95%EC%9D%BC%EC%88%9C

강증산 염장지르기

http://blog.daum.net/wssong9/6018953

인드라는 강증산에 대해 호불호가 없다. 다만, 종교적인 문제를 배제한다면, 강증산은 역사의 산물이다. 특히 박정희 정권이 만들어낸 민족주의의 한 갈래이다. 왜인가. 박정희의 동학혁명 중시는 민족종교 육성 의지로 이어졌다. 해서, 천도교는 1968년에만 해도 100만 교세를 자랑하기도 했다. 천도교 중앙총부가 있는 건물도 박정희 대통령의 지원으로 건립됐다. 당시 박정희는 천도교 중심의 민족종교 지원을 하고 있었다. 허나, 박정희 정권의 강력한 민족주의 호소와 맞물려 해방 이후 이승만의 기독교 사조에 밀려나 있던 민족 종교들이 천도교가 뜨니 저마다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다. 가령 증산도의 유파인 태극도에서 나와 독립한 대순진리회는 1969년 5월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에 중곡도장을 기공한 이래 사회봉사 활동을 병행하며 교세가 급성장하여 증산도 계열 중 가장 조직력을 갖춘 종교로 성장했다. 허나, 증산도 계열의 분화가 극심하였다. 하여, 이들 파벌 간에는 피 튀기는 상호 비난과 경쟁이 치열하였는데, 이때 주된 논쟁 이슈가 무엇이겠는가. 정통성이었다. 해서, 강증산은 갈수록 신화적인 인물이 되어갔던 게다.

 

하면, 이것이 끝일까. 그렇지 않다. 현재 국유본은 한반도에서 주체사상 이후 그럴 듯한 민족종교 하나를 키우고 싶어 한다. 이를 근거로 이란처럼 근본주의 열풍을 불게하고 싶은 게다. 해서, 국유본이 전두환에게 지시하여 만든 작품이 바로 국풍81인 게다. 또한 근래에는 국유본이 증산도 계열 불교방송국 사장 차길진에 주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주례식 평가를 좋아하지 않는다. 까놓고 말한다. 단, 긍정의 마인드다. 인드라는 강증산을 단 한마디로 말한다. 천지공사. 이것 하나면 된다. 99% 강증산이 사기를 쳤더라도 천지공사, 이것 하나 남겼으면 된 게다.

 

"현대인물들의 전생(前生)

 

박정희 전 대통령 - 노자(태상노군), 아미타불(무량수불), 정반왕(석존의 아버지). 도경(도덕경 1장 - 37장)에서 37장의 맺음말: 세상이 어지러워지면 욕심 없는 박(撲 통나무)이 나와 세상을 진압하리라. 위 무위(爲 無爲)사상 = 하면된다. 박통

 

김대중 전 대통령 - 석존,원효대사, 인욕선인(욕됨을 참는 선인 - 석존 전생 5백년전을 기록, 즉 3천년전.금강경) - 사생(四生)자부, 김(금불 金佛), 사부대중(中道 중). 인동초

 

전두환 전 대통령 - 공자. 노나라 때 노자에게 도를 물었으나 노자가 거부 함(검색어 "노자" 백과사전). 현생에 자신을 알아주는 군자를 만나 "하나회" 결성. 다시 전생에 이루지 못한 나라경영을 직접 함.

 

성철스님(본명 영주 1911년 2월 - 1993년 11월) - 예수(석존의 독생자 라훌라), 지장보살, 미륵보살, 반고(盤古, 제주 한라산에서 건너간 신) , 메시야 = 미트라(태양신) = 메테야(팔리어) = 마이트레야(미륵 彌勒). 신(神)과 God과 성불의 길을 가지 않고 사람이 됨. "하늘나라가 임하옵시며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앞으로 지구는 우주에서 천국이라 불리게 됨)" 지장보살은 성불을 못해서가 아니라 모든 중생들이 지옥고를 벗어날 때까지 성불을 미루어 온 것임. 유교집안의 이진사댁 장남으로 태어나 증도가(證道歌)를 읽고 깨달음을 받아 불교에 입문, 후에 부처와 사탄이 다르지 않음을 설하여 유,불,도,기독 종교를 모두 증득하였음을 입증함.

 

김일성(본명 성주 1912년 4월 - 1994년 7월) 전 북한주석 - 마호메트, 석존의 법(의발)을 전수 받은 마하가섭 - 납의중경(衲衣重經) ,중감경 참조. 이슬람교는 최상승의 공(空)사상("알라"는 무명신(無名神)의 개념으로, 이름할 수 없는 God 이라는 뜻). 주체사상은 일불승사상(법화경).

 

노무현 현 대통령 - 설총, 양녕대군. 봉황의 본래 주인. 삼족오 남주작과는 다르며 불새, 금시조의 뜻을 가지고 남녀가 함께 道를 이루어 나가는 세계. 숭례문의 현판 글씨를 씀.(기록:2008.02/24 21:45:16). 봉하마을 = 봉황마을(비선형적 방식의 풀이). 바보 세자로 왕위를 버림. 상도동에 양녕대군의 사당(祠堂)이 위치함. 상도동, 동교동 계파간 사이에서 정치입문. 동교동(김대중)의 자산과 부채를 이어 받아 대통령 당선. 퇴임 후 고향인 김해로 낙향, 거제도(김영삼) 앞에 위치하여 동서화합의 포석으로 자리함. 석존과 예수님 또한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걸인으로 행세.

 

현 달라이라마 - 아난다 :대중들의 천거에 의하여 아난다가 20여 년 간 시자(侍者)를 맡아 가까이서 석가를 모시면서 그의 말을 가장 많이 들었으므로, 다문제일(多聞第一) 아난다로 불렸다.

 

주은래 전 중국총리 - 황제(黃帝). 중국의 건국 신화에 나타나는 제왕으로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한 군주이자 문명의 창시자로 숭배되고 있다.

 

스티븐 호킹 - 소크라테스 http://memolog.blog.naver.com/mindbank/170"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906&docId=48418169&qb=6rmA64yA7KSRIOyViOqyveyghA==&enc=utf8&section=kin&rank=2&sort=0&spq=0&pid=f0OFbwoi5TosscTrMwlsss--452049&sid=S0dd0XJIR0sAAFfuF8k

긍정의 힘이다. 긍정해야 한다. 하여, 현재 한국에서 유력한 세 종교 중 하나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 세 종교는 하나, 주체사상교, 둘, 통일교, 셋, 증산교이다. 현재 국유본은 이들 세 종교를 적절하게 조절하며 지원하고 있다. 허나, 최후로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국유본의 선택이 궁금하다.

 

인드라의 유신론에 궁금하신가 보다. 오늘날 유물론은 님이 말씀하신 것만큼 과격하지 않다. 님의 유물론 해석은 백과전서파 시기의 극단적인 유물론이다. 오늘날 유물론은 주체사상과 같은 변종이 나올 만큼 한참 읽어야 유물론이구나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유신론과 종이 한 장 차이이다. 가령 겉만 보면 영성을 인정하지 않지만, 문맥적으로 보면 가장 차원이 높은 물질로서의 영성을 인정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것이 왜 꼭 물질이어야 하냐에 대해서는 애매한 단서를 잔뜩 달아놓아서 그저 믿는 대로 믿을 뿐이게 만들어 놓았다는 정도이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가 매우 과격한 유물론자였다는 것만을 말씀드린다. 수년간 집중적으로 관련 책들을 독파해보시라~!

 

인드라는 대학 2학년 때 건대항쟁에 가기 직전에 교양 윤리 과목 리포트를 쓴 일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민족적 자아, 민중적 자아, 영적 자아 세 가지로 기술했다. 이중 영적 자아는 오늘날 관점이고, 당시에는 심리적 자아 정도의 개념이었다.

 

인드라는 십대 시절부터 똑같은 꿈을 매일 꾸었다. 이를 자동기술법이라는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시로 표현한 바도 있다. 꿈에서 인드라는 날개를 가진 천사였다. 허나, 이상하게도 높이 날 수가 없는 천사였다. 해서, 날개를 숨겨야 했고,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에서 벗어나는 것이 유일한 관심사인 천사였다. 이런 꿈은 건대항쟁을 다녀오고서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헌데, 신기하게도 국유본론을 정립하기 시작한 이후에 다시 꿈에서 등장하고 있다.

 

왜 그럴까 하고 스스로 조용히 반문하고 있다. 유신론자가 된 인드라 입장은 이렇다. 영적 자아와 민족, 민중적 자아가 할 일은 다르다. 낮의 리얼리티와 밤의 리얼리티가 다르듯이 서로 역할이 있을 뿐이다. 민족적 자아, 민중적 자아는 사회적이다. 물질적이다.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를 추구한다. 허나, 영적 자아는 민족적 자아, 민중적 자아와 다르다. 사람들이 필요 없다. 브로커들이 필요 없다. 오직 신과의 만남이다. 그 사이에 아무 것도 없다. 인드라는 신 앞에서 통곡하며 인류의 꿈을 꾼다. 존재? 존재란 '있다'이다. 님은 '있다'인가? 인드라는 '있다'이다. 그것이 존재다. 인드라에게 존재를 묻는다고 사태가 달라지지 않는다. 단지 님이 깨달으면 된다. 있는가? 없는가? 인드라는 있다. 그것이면 족하다. 신은 인간 세상에 관여하지 않는다. 관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신을 참칭한 자들의 거짓일 뿐이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김연아:

안녕하세요? 새 글이 올라 반가운 맘에 달려갔더니만 ....ㅎㅎ. 해서.. 이웃신청으로 간단히 해결 봤습니다.^^! 님의 글을 눈 빠지게 기다립니다. 또한, 아랫 글들은 인드라님의 눈엔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져서 인터넷상에 올라온 제 이웃님의 글을 좀 살짝 가져와 봤습니다.

읽어보시고 소감을 좀 피력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navi36/130007627036

http://blog.naver.com/navi36/130007626974

INDRA:

글 감사드린다. 상기한 글 중 마테오 리치에 관해서는 히라카와 스케히로 책을 인용한 듯싶다.

 

http://www.eastasiabooks.com/blog/entry/

마테오-리치-동서문명교류의-인문학-서사시

 

상기한 책을 펴낸 출판사는 동아시아라는 출판사이다. 2002년에 마테오 리치를 내었던 반면 2001년에는 빈 라덴과 알 카이다에 관한 책을 펴냈다. 원저자는 마이클 스웨트남 포토맥정책연구소 소장이다. 그는 부시 정권의 해외 정보 자문을 맡았다고 한다.

 

http://www.eastasiabooks.com/blog/entry/

빈-라덴과-알-카이다-가장-정확하고-공정한-보고서

 

마테오 리치의 사후세계를 묘사한 것은 강증산이다. 내가 강증산을 알게 된 것은 정석근님을 통해서다. 정석근님과는 통합과학연구회에서 만났는데 그는 생물학 전공이면서도 역사학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 정석근님은 비록 나와 다른 견해를 지니고 있지만, 지금도 해양연구소에 재직중이면서도 고대사 분야에서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나는 그의 열정을 존중한다. 해서, 흥미를 지니고 탐구를 해봤으니 이내 심심해져서 관두었다. 세계적인 다른 종교에 비해 매력적인 요소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에 비한다면, 정명석의 JMS가 차라리 흥미로울 지경이었다.

 

강증산과 이마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62&aid=0000000743

증산교인들이 잘 하는 일 중 하나가 유행에 민감하다는 게다. 가령 팔십 년대까지만 해도 한단고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다가 한단고기가 유행을 하니 언급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비판자들은 잘도 갖다 붙인다고 하나 시류에 편승하는 것은 신흥종교의 교세 확장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하다. 가령 미국에서는 몰몬교가 증산교와 같은 행태를 잘 하는 편이다. 당시 이마두가 번역한 '천주실의'가 조선에도 들어와서 정약용 등이 읽었다고 하지 않던가. 해서, 편하게 생각하자. 강증산이 아는 천주교란 '천주실의'가 전부였던 게다^^! 그러니 이마두가 예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인 게다.

 

진표율사와 미륵불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6&dir_id=615&eid=kCex9aAEIocuJnMyAX9TAR76whtZaz9A&qb=wfjHpcCyu+c=&pid=fSZnVwoi5TGssZhVu60sss--143977&sid=SVEIWvL8UEkAADLnRa4

나는 이런 이야기에 흥미가 있다. 예전에는 진표율사보다 부설거사가 더 유명해서 소설로도 나왔었는데 - 어쩌다 내가 부설거사 소설책을 샀냐 이 말이다^^! - 시대가 흐름에 따라 주목하는 이도 변화하기 마련이다^^! 진짜 이런 게 갖다 붙이는 게다. 동아시아에서 대승불교가 주류가 되고 대중교화의 표상으로 미륵불이 등장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진묵이 왜 등장하나? 강증산이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금산사를 중심으로 이해하면 된다. 강증산이 옥황상제이므로 옥황상제에게 스치는 인연일지라도 귀한 인연이 틀림없겠다. 왜 아니겠는가.

 

원불교, 대순진리회, 통일교는 증산교의 아류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5&eid=0tfgTf1ZpqU8VOcv7mMHnQ0VcS0lFYAX&qb=sK3B9bvqIL/4utKxsw==&pid=fSZjMloi5UssssH898Csss--058050&sid=SVEIWvL8UEkAADLnRa4

JMS는 통일교의 아류라 할 수 있으므로 오늘날 대부분 신흥종교는 증산도의 아류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국제유태자본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을 주셨다.

 

증산도에 대해 우리가 알고 싶지 않은 몇 가지들

http://ko.wikipedia.org/wiki/%EC%A6%9D%EC%82%B0%EB%8F%84

증산도는 지지부진하다가 박정희 정권 때에 안씨 일가에 의해 부흥한 종교이다. 그렇다면 박정희 정권 때 민족종교가 강화된 까닭이 무엇인가. 박정희 아버지가 동학교도였다. 해서, 재임할 때 동학 관련하여 많은 지원을 했던 것이다. 그중 하나가 민족종교에 대한 은근한 지원이다. 이로 인해 북한 김일성 정권은 동학을 높이 평가하던 노선을 수정하여 의병활동을 강조하는 역사관으로 수정하였다. 박정희 깎아내리기 일환이었던 셈이다. 아무튼 증산도 식의 민족종교 특징은 무엇인가. 무조건 한민족이 최고라는 게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군화도덕교

 

"김범수: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메일로 질문을 했는데 답변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주변 선배가 군화도덕교(www.ghdd.or.kr) 에 심취해서 저만 보면 무신론자인 저한테도 접근을 진지하게 하고 있는 데요, 선배 말을 들어보면 천도교에서 갈려나온 신흥종교 같기도 하고, 암튼 그 선배 말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에게 먹을 문제만 해결하면 모든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가 온다고 하는데, 그 말 자체는 맞는 것 같습니다. 실현되기는 어렵지만요. 선배가 저한테 접근할 때도 그쪽 사람들과 전화로 주고받고, 다단계 시스템방식으로 교육하고 활동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군화도덕교에 대한 인드라님 고견 부탁드리고요, 종교 쪽으로 질문했으니 또 종교 쪽으로 궁금한 점이 있네요. 앞으로 다가올 한반도 통일에 대비해서 기독교 쪽에서도 당연히 북한에 선교활동을 하는데, 그 수많은 목사님들 중에서 누가 주도적으로 기독교를 뿌리 내릴지, 아님 북한 현지 목사들이 선교활동을 할지 궁금하네요. 날씨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인드라님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만, 저는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을 못해주네요 ㅠㅠ 아직도 내공이 많이 부족하네요 ㅠㅠ.

 

INDRA:

글 감사드린다. 군화도덕교는 홈페이지 개편중이어서 알 수가 없었다. 홈페이지 개편중이라고 한다면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 오랜 인터넷 활동 끝에 얻게 된 경험인지라 원인을 찾아보았다. 모든 종교란, 특히 신흥종교란 뿌리가 있는 법이다. 해서, 어디서 갈라져서 독립하였는가만 알면 된다. 그렇다면 이를 아는 방법은 무엇인가. 군화엄마라는 신흥종교 활동에 위협을 느끼는 유사한 다른 종교에서 찾아볼 노릇이다.

 

군화엄마 홈페이지는 왜 사라졌는가

http://newway.ohpy.com/39576/2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이 관심이 없지만, 군화엄마에 유독 관심이 있는 이들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찾았다. 역시 군화엄마가 예언을 했는데 거짓으로 드러난 데 따른 자구책이었던 셈이다.

 

군화엄마의 주장과 이론은 어디서 생성되었는가

http://newway.ohpy.com/39576/5

군화엄마가 노리는 포교대상자는 누구인가

http://newway.ohpy.com/39576/1

이에 따르면, 군화엄마 김쌍아는 강증산 - 박태선 - 조희성 - 이현석 - 김쌍아라는 계보로 이어지고 있다. 군화엄마 김쌍아(본명 김창규)는 박태선의 전도관과 조희성의 영생교 교인을 대상으로 포교 활동을 하다가 이들이 와해되자 기독교 이탈자나 대순진리회 이탈자와 증산도 초입 신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군화엄마, 군화도덕, 탕탕탕 교는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한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군화도덕교의 선전물

http://newway.ohpy.com/39576/6

인드라가 볼 때 위협적으로 보인다. 대다수 신흥종교의 포교 층은 많이 배우지 못한 동시에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다. 이런 분들에게 어려운 이야기는 금물이다. 선전벽보를 보면 나름대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고도리 속에 숨어 있는 뜻이라니^^!

 

북한이 통일이 되면 민족종교와 기독교 전도 활동이 활발하게 벌어질 것이다. 주체사상으로 자라난 북한 인민은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면 유사한 대체물을 찾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목사가 활약하겠는가는 내가 말할 사안이 아닌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15. 아슈케나지 가짜 유태인론은 국유본의 함정인가

 

"11. 아슈케나지 가짜 유태인론은 국유본의 함정인가?

 

배중손:

오랜만이에요.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드라님 블로그에 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인드라님이 다른 분에게 답변하신 페니키아 유대인을 봤는데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동안 박혔던 고정관념 같은 것이 멍하니 사라지듯이 충격 같기도 했습니다. 저는 유대인이 세파르디와 아슈케나지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수인 아슈케나지가 세계를 잡고 있고, 세파르디는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아슈케나지보다 극소수인 페니키아 유대인의 글을 보고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럼 세파르디는 뭘 하고 있는 건가요? 그런데 검색을 하면 세계는 아슈케나지가 지배하다시피 하고 세파르디는 기도하고 힘없는 약자 이미지처럼 보입니다. 어디는 아슈케나지는 나쁘다 이미지가 박혀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요. 이런 이미지도 페니키아 유대인이 만든 건가요? 그럼 페니키아 유대인은.. 그 둘 사이도 끼어있지도 않은 것 같은데.. 뭘 하는 건지.... 그리고 다른 분에게 답변하셨던 모세교가.. 그 유대교인 건가요? 인종차별처럼 느껴져서 조심스러워 집니다.... 그리고. 검색하다가 국유본 카페에서 어느 회원분이 유럽 왕실과 신라인이 근원의 조상이 같다고 훈족 얘기가 나오고 그 글을 읽었습니다. 유럽 왕실에서 작위를 주고 할 정도면 왠지 신빙성이 있어 보이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전에 신라의 경주는 중국에 있었다는 설도 들어서 그런지 상고사에 관심이 약간 있어서... 쇼하는 건가? 하는 느낌도 듭니다. 왠지 그 허무맹랑한 그런 거 한민족이 페르시아까지 진출에서 피라미드 이야기 나오고 어찌고 저찌고 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조심스러워지네요. 오늘 뉴스에서 한민족이 동남아의 후손(?) 이라는 식으로 헤드라인이 뜨더라구요. 뉴스는 보지 못했고 제목만 봤기에 뭐 DNA분석 어찌고 하는 것 같던데... 인드라님의 견해는 어떠하신가요??

 

비경계인:

기본적으로 유전자 추적이라는 사실에 신뢰성이 안갑니다... 수천년전의 이동경로를 과연 유전자라는 매개체로 얼마나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인지... 무엇보다 유전자라는 특수지식을 통해서는 일반인들은 그 학설에 대한 이해를 절대 구할 수 없을 뿐더러 과학이라는 허상 때문에 아무런 검증없이 믿게 만들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그러한 점을 노린 것이 아닐까요... 인드라님의 견해가 듣고 싶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단 수반아님의 최근 글들을 일독하는 것을 권한다.

이를 전제하고, 가짜 유태인론이 인터넷에 범람하는 까닭으로 세파르딤 유태인을 정통 유태인, 아슈케나지 유태인을 가짜 유태인으로 여기는 것이 이제는 상식 수준에 도달한 듯싶다. 해서, 많은 분들이 아슈케나지나 세파르딤을 혈통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헌데, 여기에 인드라의 페니키아 유태인론이 등장했으니 당혹스러운 것도 무리가 아니다.

 

11-1. 디아스포라란 무엇인가?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디아스포라부터 알아야 한다. 디아스포라는 어원적으로 그리스어 전치사 dia와 동사 '뿌리다'라는 의미의 spero에서 유래되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소아시아와 지중해 연안을 무력으로 정복하고 식민지로 삼은 뒤 그곳으로 자국민을 강제 이주시켜 세력을 확장했다. 가령 고대 올림픽은 그리스 도시국가의 식민지 영토를 공고히 하려는 목적으로 행해진 스포츠 제전으로 오늘날 영연방국가들이 럭비를 하는 것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이때의 디아스포라는 이주와 식민지 건설을 의미하는 능동적인 의미였다.

 

헌데, 그간 고대 그리스인들이 정복지로 삼았던 소아시아와 지중해 동안에는 누가 있었는가.

 

"고고학상으로는 '가나안 시대'를 보통 기원전 2000-1200년으로 잡습니다. 이런 저런 글들을 읽다보니 "기원전 1200년 무렵"이 참 자주 등장하는데, 레반트 지역의 혼란으로 페니키아인들이 지중해 해안으로 밀려난 것이 이때이고, 이스라엘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선 것이 이 무렵이고, 에게문명이 붕괴하면서 그리스가 암흑시대로 들어선 것이 이 무렵이고, 이집트에서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신왕조가 제20 왕조 (1185-1069년)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기원전 1200년 이후로는 '가나안'에 대한 언급이 역사에서 사라집니다. (성서를 제외하고)."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75724482

예서, 인드라는 최초의 디아스포라는 유태인이 아니라 페니키아인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가나안에는 기원전 3천년 경부터 페니카아인들이 정착해서 살았다. 이들은 기원전 2600년 정도에 예루살렘에까지 들어가 정착하고 지중해 동부 해안지대에 주로 도시를 건설하여 무역을 주업으로 생계를 잇기 시작했다. 기원전 1400년 경 페니키아인들과 잦은 충돌을 일으키던 민족은 히타이트 족이었고 그 후 1200년 경에는 역사적 기록으론 남아 있지 않은 미상의 민족이 쳐들어와 페니키아인들이 살던 해안지대를 쑥밭으로 만들었다. 그러다가 기원전 1000년 정도부터 히브리 사람들이 가나안 땅 남부에 살기 시작했고 이들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했다. 이와 같은 시기에 페니키아인들도 가나안 북부 해안지대에서 타이어(또는 티레), 사이돈(또는 시돈) 등 해상교역도시를 발달시켰다. 당대 이 두 민족은 별다른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비교적 평화적 공존을 했다. 페니키아의 왕 히람은 동시대 인물인 이스라엘의 다윗왕과 솔로몬왕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구약성경에 나온다. 허나, 앗시리아 왕은 북부 이스라엘 왕국을 기원 722년에 멸망시킨다. 또 페니키아의 중심도시 시돈도 678년에 함락시킨다.

 

이때 목축업에 종사하던 히브리인들로서는 먼 지역으로의 이주가 용이하지 않았을 게다. 게다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포기하는 것도 모세교에 합당한 것이 아니었을 게다. 반면 페니키아인은 어떠한가. 종교적으로 아무 제약이 없다. 또한 이전부터 항해술을 터득하는 등 원거리 상업활동에 능숙했던 페니키아인들로서는 다른 지역으로의 이주에 아무런 장애가 없었을 게다.

 

 

무엇보다 디아스포라에서 볼 수 있는 튀니지 대목이다. 여기가 바로 페니키아 식민지인 카르타고이며, 이후 포에니 전쟁을 일으킨 한니발의 고향이 아니겠는가.

 

http://100.naver.com/100.nhn?docid=150026

인드라는 디아스포라라는 그리스어 기원에 유념한다. 지중해 역사에서 최초로 지중해 식민지를 건설한 족속은 페니키아인들이다. 대표적인 예가 카르타고이다. 이후 지중해는 헬라인, 혹은 그리스인들이 장악한다. 헬라인들은 페니키아인들이 행한 방식을 그대로 따라했을 게다. 해서, 가나안인더러 페니키아인이라 부르듯 페니키아식 식민지 건설 방식을 디아스포라로 불렀을 것으로 인드라는 추론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바빌론 유수 이후 디아스포라가'이산 유대인''이산의 땅'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왜인가. 페니키아인이 카르타고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은 능동적인 의미도 있으나, 남하하는 이민족을 피하는 피동적인 의미도 있었다. 그리스인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 식민지를 개척하던 이들은 대부분 일제시대 한반도로 이주한 일본인처럼 본토에서 귀족에게 핍박받던 빈농이었다. 그들은 결코 자발적으로 해외 이주를 한 것이 아니라 본토에서 살기 힘들어서 불가피하게 이주한 것이다. 그리스 빈농들은 조선 후기 만주로 간 한국인처럼 황무지를 개척하여 옥토로 바꾸었던 게다.

 

11-2. 사두개인, 바리새인?

 

하여, 바빌론 유수로 끌려갔다가 다시 되돌아온 히브리인은 그리스인에 주목했을 게다. 특히 바빌론 유수에서 돌아온 히브리인들은 매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조금이라도 교리에 맞지 않게 생활한 사람들을 동족이더라도 잔인하게 내치고 살해했다. 이들을 바리새인들이라고 부르는데, 인드라는 종교적인 데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아시아 유목 종교라고 칭했던 게다.

 

인도 피압박 민족이었던 드라비다족은 지배 민족인 아리안족이 내세운 최초의 계급사회에 맞서 내세 관념을 발명했다. 이 믿음은 오늘날 순교하면 영생을 얻는다는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 정서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해서, 프랑크푸르트학파 대표적인 학자이자 존 콜먼에 의해 국유본 정보원으로 지명된 아도르노가 우리 세계의 가장 어두운 면을 파헤친다면서 인도에까지 관심을 둔 것으로 보인다.

 

하고, 인드라가 모세교라고 부른 이들은 사두개인이다.

 

"사두개인은 아마 유대교의 사제 사독 (Zadok)의 후손으로 여겨지고 있다. 열왕기 상 (2.35)에 따르면 사독은 솔로몬 왕에 의해 새로 세운 성전의 제사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에언서 에제키엘 (40.46)에서는 사독의 후손들은 사제직을 대대로 이어받았다고 하며 이들을 유대교에서 이른바 레위(Levi)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사독의 후손들은 에루살렘 성전의 관리를 맞아서 하였다고 쓰여져 있다 (에제키엘 44. 10-31)"

http://ko.wikibooks.org/wiki/%EC%9C%A0%EB%8C%80%EA%B5%90/%EC%82%AC%EB%91%90%EA%B0%9C%EC%9D%B8

모세교 형성과정을 보면, 이집트 지중해 선진종교를 중심으로 가나안 토속종교를 접목시키는 것이었다. 해서, 태생적으로 지중해적이었고, 이런 연유로 바리새인과 달리 사두개인은 그리스 로마 문화에 거부감이 없었다. 하면, 이때 로마제국에 멸망당한 카르타고인이 모세교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그리스와 로마제국에 저항적인 짝퉁 짜라스투라교를 믿을 것인가. 당연히 후자되겠다. 예서, 사두개인은 사라졌다고 한다. 허나, 인드라는 그처럼 믿음을 신실하게 지켜왔다면 사두개인이 존속했을 것으로 본다. 오늘날 그리스계 유태인들이 이들 사두개인 족속이 아닌가 싶다.

 

 

11-3. 그 많던 카르타고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상기한 지도는 10세기의 유태인 활동 지역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로마제국이 유태인더러 단지 예루살렘에 입성하지 못하게 했을 뿐, 가나안 지역에서 퇴출한 것이 아니다. 모세교에 신앙심이 깊은 유태인이라면 가나안 땅을 떠날 리가 있겠는가. 떠난 이들은 한번 떠난 바 있던 바리새인들이고, 그보다 더 숫자가 많은 카르타고인이었을 게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히브리인은 목축업이나 하던 종자들이었던 반면 카르타고인은 고대에 아프리카는 물론 아메리카도 탐사하기까지 했다는 일족인 게다.

 

상기한 그림을 보자. 스페인의 히브리인 정주 시기보다 카르타고인 정주 시기를 따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포에니 전쟁 때의 한니발을 기억하면 된다. 기후적으로 로마 온난기 시기에 일시적으로 중부 유럽에 살 수는 있었을 지라도 이후 혹한이 닥친 중부 유럽에는 야만인들만 거주하였다. 대부분은 스페인, 이태리, 그리스, 북부 아프리카, 레반트 지역에서 히브리인이 산 셈이다. 극히 일부가 로만틱 가도를 따라 라인란트에 거주했더라도 극소수에 불과했을 게다. 해서, 중세 온난기 이전까지 중부 유럽에는 국가다운 국가가 존재하지 않았던 게다. 중세 온난기에 와서야 여러 국가들이 출현한 게다.

 

 

11-4. 아슈케나지는 혈통적 분류가 아닌 거주민적 분류

 

아슈케나지나 세파르딤은 혈통적 분류가 아니라 거주민적 분류이다. 세파르딤(sephardim)의 sephard는 히브리어로 '에스파냐'를 뜻한다. 아슈케나지(ashkenazi)의 ashkenaz도 히브리어로 '독일'에서 유래한다. 에스파냐에 사는 유태인, 독일에 사는 유태인인 셈이다. 다른 말로 방언으로 분류한 셈이다. 같은 유태인이더라도 독일 액센트가 있으면 아슈케나지이고, 스페인 액센트가 있으면 세파르딤이었던 게다. 일반적으로 아슈케나지란 라인란트 유역 및 인접한 프랑스 지역에 살다가 십자군전쟁(11~13세기)이 끝난 뒤 슬라브 지역(폴란드·리투아니아·러시아)으로 이주한 유태인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하면, 왜 아슈케나지는 로마 황제 카이사르처럼 라인강을 건너 동부로 진군했던 것일까?

 

1290년 영국이 유태인을 추방시켰으며 1394년엔 프랑스가 유태인을 추방했고, 1492년 통일 스페인 왕국이 유태인을 추방했다. 십자군 전쟁이 끝난 후 유태인이 오늘날 서유럽이라 부르는 지역에서 살 수가 없었던 게다. 하여, 이들 중 상당수가 라인강을 건너 동유럽으로 향했던 게다. 하고, 이들은 동유럽에서 고리대금업을 중심으로 광산업, 무역업 등 닥치는 대로 장사를 했던 게다.

 

예서, 오인이 있는 게다. 오늘날 유태인에 대한 잘못된 상식 중 하나가 세파르딤과 아슈케나지 종족 자체가 다르다고 여긴다. 허나, 중세까지만 해도 이들은 모두 같은 뿌리였고, 단지 지역적으로 다른 이들이었을 뿐이다.

 

헌데, 이러한 사정이 급속히 변화한 것은 근대 이후부터이다.

 

 

11-5. 국제유태자본은 궁정유태인에서 시작되었다?

 

유태인의 장점이 무엇이었던가. 조선도 마찬가지였지만 근대에 이르기까지 유럽에서도 대부분 사람들은 좁은 동네을 떠나지 않고 평생을 보냈다. 일본 영화에도 나오지만, 이유없는 거주지 이탈은 반역죄에 준하는 엄벌에 처해지기도 했다. 이에 자유로운 족속은 십자군 전쟁처럼 전쟁을 하는 용병이거나 한자동맹과 같은 원거리 상인 집단이었다. 해서, 역사적으로 유럽 전역에 흩어져서 살 수밖에 없는 동시에 강한 유대감이 있던 이들 유태인 집단은 이미 로스차일드 이전에 국제적인 통신망을 형성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핵심은 궁정 유태인이었다. 궁정 유태인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었는가는 스페인 왕국의 세파르딤 유태인 추방령 이후 한때 스페인 경제가 큰 위기에 빠졌다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궁정 유태인들은 영화 '쇼생크 탈출' 주인공에서 보듯 회계, 재정 문제에 탁월한 재주를 보였다. 하여, 이들은 당대 귀족들의 신임을 받게 되었던 게다. 로스차일드도 궁정 유태인으로 보이는 이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헤센 귀족 가문과 인연을 맺을 수 없었을 것이다.

 

예서, 다시 강조하자. 19세기까지만 해도 서유럽에는 오늘날 말하는 아슈케나지 유태인, 보다 명확하게 카자르 유태인은 없었다. 단지 독일어 방언이냐, 스페인 방언이냐의 차이 뿐인 카르타고 유태인만이 있었을 뿐이다. 하고, 스페인 추방령 이후 상당수 유태인이 아랍으로 돌아갔는데 이들은 카자르 유태인처럼 빈한하게 살았다. 오직 극소수만이 스페인 추방령 이후 유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이들이 독일, 네덜란드, 영국, 미국, 남미로 이주하면서 오늘날 세계를 장악한 것이다. 유태인 전체가 아니다. 유태인 중 극히 일부가 세계를 지배한 게다. 로스차일드 시조, 암셀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작고 땅딸막하고 가무잡잡한 특징이 있다. 이들은 결론적으로 카자르 유태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게다.

 

정리하면, 가나안 유태인보다는 페니키아 유태인이 적절하고, 페니키아 유태인보다는 카르타고 유태인이 적당하고, 카르타고 유태인보다는 궁정 유태인이 합리적이다.

 

 

 

11-6. 19세기말에 와서야 역사의 무대에 등장한 카자르 유태인

 

우선 카자르왕국 역사를 공부해보자.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91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92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93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94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95

카자르 왕국이 무너진 후 이들은 러시아 지역으로 흩어졌다. 인드라는 이들이 초기부터 독자적인 집단이었다고 보지 않는다. 왜인가. 언어 때문이다. 이디쉬어다. 이들이 주로 살던 곳이 러시아와 폴란드이다. 이후 차츰 독일 동부 지역까지 흘러들어온 것인데... 왜 이들은 러시아 방언도 아니고, 폴란드 방언도 아닌 독일 방언을 구사했던 것일까. 인드라는 여기에 힌트가 있다고 보고 추론하고 있다. 즉, 이들 유태인 집단에서 지도적인 이들이 라인란트에서 폴란드, 러시아 등지로 이주했던 유태인이라는 것이다. 이들 부유하고 유럽에서 막강한 권세를 유지하는 궁정유태인과 잘 알고 지내는 유력 유태인 가문을 중심으로 카자르 유태인들이 결합하기 시작했다라고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카자르 유태인이 유태인이 된 것이 정치적인 판단에 기인하였듯 이 시기에서도 조상의 예를 따라 유력 유태인 가문들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면, 카자르 유태인이 문제가 된 것은 언제부터인가. 19세기말 20세기초반부터였다. 이 시기 아일랜드인과 이태리인, 카자르 유태인은 유럽인이 아니었다. 헌데, 이들이 과거 게르만족 이동처럼 서유럽으로, 미국으로 이주를 시작했다. 왜? 당대 러시아 황제가 유태인을 억압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2&docId=62069399&qb=7JWM66CJ7IKw642UIDLshLgg7JWU7IK07IKs6rG0&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pid=fyC4zB331xossvUWd2ossv--185832&sid=Syh1FC5PKEsAAGL@gp8

1881년 3월 한 명의 유태인이 포함된 러시아 혁명가들이 황제 알렉산드르 2세를 암살하였는데 암살자가 유태인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러시아에서 유태인 탄압이 본격화되었다. 예서, 반유태주의자들은 이들이 맑스주의자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나로드니끼 성향의 무정부주의자들이었다.

 

http://timeline.britannica.co.kr/bol/topic.asp?mtt_id=11886

반유태주의자들에 의하면, 1881년 3월 1일, 알렉산드르 2세를 암살한 5인방 Grinevetski, Rysakov, Mikhailov, Emelianov, Helfmann은 지하조직이었던 Narodnaya Volya(민중의 의지)의 멤버들이었다. 헌데, 나로드냐 볼야는 유태인 Mark Natanson이 구축한 무정부주의적 나로드니끼 조직 토지와 자유(Land and Freedom)의 하위 무장조직이었다는 게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사안을 유보할 것이다. 운동권 시절에는 짜르가 반동적인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유태인 암살을 의도적으로 부각시켰다고 알고 지냈다. 허나,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이에 대한 역사 재평가가 필요하지 않는가 여기고 있다. 이 당시 영국 외교의 입장은 무엇이었는가. 국유본의 의지는 무엇이었는가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 국유본이 러시아 혁명 때만 자금 투입을 한 것은 아닐 것으로 본다. 단, 국유본이 자금 지원을 했다면, 유태 세상 건설이 아니라 국유본을 위한 것이라는 게다. 국유본은 오히려 동유럽 유태인, 혹은 카자르 유태인에 대해 동족으로 취급하기 보다는 일반적으로 경멸했다. 가령 영국 런던에서 국유본 유태인, 카르타고 유태인, 귀족 유태인은 가난한 동유럽 유태인과 함께 예배를 하기 보다는 따로 했다.

 

 

지금까지 말한 것을 정리하면, 아슈케나지와 세파르딤은 중세까지만 해도 혈통적인 분류가 아니라 지역적인 분류였었다. 허나, 19세기 국유본이 세계를 장악하자 유태인은 계급적으로 분리될 수밖에 없었다. 예서, 세파르딤과 아슈케나지라는 구분을 벗겨내면 남는 것은 카르타고 유태인에서 궁정유태인으로 변신한 극소수의 유태인이다. 오늘날 국유본을 구성한 이들은 유태인 전체가 아니라 유태인 가문 일부일 뿐이다. 해서, 그 나머지 유태인이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신세인 게다. 국유본은 자신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이차대전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일부 가설에 따르면, 히틀러는 로스차일드의 사생아라는 견해가 있기까지 하다.

 

11-7. 이스라엘 건국 이후 이스라엘 정치 상황

 

아슈케나지와 세파르딤에 대해 지금까지 대체적인 설명을 했다. 배중손님이 말씀한 상황은 1970년대까지 이스라엘 정치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1977년까지 이스라엘 집권당은 사회민주주의 정당인 마파이당이었다. 이 정당은 세계 최초로 박정희 정권을 지지하는 등 한국과도 많은 인연이 있다. 가령 새마을운동은 이스라엘 키브츠운동과 관련이 깊다 할 수 있다. 해서, 평양정권과 베이징정권이 새마을운동을 극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당시 마파이당은 동유럽에서 온 시오니스트들이 장악했다. 이들 지지기반은 대체로 지식인, 화이트칼러들이었고, 부유한 중산층이었다. 무엇보다 이들은 빅터 로스차일드와 연관을 맺고 장기 집권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찌감치 아랍에 거주했던 유태인들은 상대적으로 문맹이었고, 가난했기에 마파이당 대신 보수우파인 리쿠드당을 지지했다. 리쿠드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마파이당이 싫어서다. 1970년대 국유본 권력은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넘어간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공산주의, 사회민주주의 성향이었다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근본주의 성향이다. 해서, 근본주의 성향의 리쿠드당이 주목을 받는다. 계속되는 이스라엘과 아랍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도 충분히 근본주의 성향이 발현되어 마침내 정권을 차지한다. 중요한 점은 데이비드 록펠러 지원없이 정권교체는 어려웠다는 점이다. 해서, 오늘날 이스라엘 정치 상황의 결정적인 요소는 누가 세계의 주인이며, 국유본 황제인가이지, 이스라엘 자체 변수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리쿠드당과 카디마당의 차이는 아슈케나지와 세파르딤 차이보다는 오히려 데이비드 록펠러와 제이 록펠러 중 어느 줄을 잡고 있느냐 차이가 더 확연해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1-8. 아슈케나지 가짜 유태인설은 국유본의 함정인가?

 

하면, 오늘날 아슈케나지에 대한 가짜 유태인설은 국유본이 의도한 것인가. 인드라는 가짜 유태인설 기원이 19세기말 20세기초에 있었던 동유럽 유태인 대거 이주설에 기원한다고 보고 있다. 당대 독실한 미국 교인들 다수는 노동자들이었고, 농민이었다. 이들에게 이주민이란 어떤 존재인가. 자신도 이주민이면서도 지닌 것이 거의 없기에 서로간 갈등이 첨예화될 수밖에 없었다. 마치 한국에서 이주 노동자 대 한국 노동자간의 갈등이 그것이다. 이들간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을 수밖에 없었다. 이때 등장한 것이 기독교 근본주의였다. 원인은 기독교 온건파에 있었다. 기독교 온건파는 국유본과 결탁하여 기독교 상업주의를 격화시켰다. 말하자면, 교회에서 장사하지 말라고 예수가 판을 뒤엎었다는데, 이들은 정반대로 한 게다. 이것이 기독교 보수파와 하층 민중을 연결시켰던 고리가 된 게다.

 

1920년대에 기독교 보수파와 민중간의 결합은 최고조에 이른다. 이는 국유본에게 굉장히 좋지 않은 흐름이었다. 하여, 국유본은 이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것이 1930년대 대공황이었고, 1940년대 이차대전이었다. 이를 통해 기독교 보수파와 민중간 고리는 끊어지고 만다.

 

이와 같은 사례가 무엇인가. 바로 이란 호메이니이다. 교회처럼 이슬람 사원은 개혁되어야 했다. 이란의 박정희, 팔레비는 백색개혁을 통해 이슬람 사원을 개혁하려 했다. 이슬람 사원의 전휭을 막아 이란 근대화를 앞당기려 했던 것이 팔레비 백색개혁의 핵심이었다. 이에 대해 이슬람 보수파가 반발했고, 그 정점에 호메이니가 있었다. 허나, 호메이니는 내놓고 이슬람 사원 재산 보호 따위를 내세울 수 없으니 내놓은 구호가 이란 여성이 서구화되어 이슬람 가치를 잊고 있다 따위였다. 물론 이는 국유본이 지시한 것이다. 호메이니는 전두환처럼 국유본 끄나풀이었다. 해서, 박정희가 팔레비 생일에 록펠러에게 암살당한 것이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하면, 여기가 끝인가. 그렇지 않다. 연결고리가 없던 기독교 보수파와 하층 민중간의 고리가 다시 강화되고 있다. 왜 강화되고 있는가. 미국 민중이 이제껏 신뢰해왔던 기독교 자유주의파와 국유본간의 결탁에 더이상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바마 노벨평화상을 보면서 충분히 역겨워했을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국유본은 현명하다. 이 문제를 일단은 공화당이 아닌 세금반대 시민세력으로 돌린다. 공화당 재집권을 위해 네이더를 이용했듯.

 

훈족, 영국 왕실, 신라 등의 관련성은 환타지로 읽으면 무난하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임을 잊지 말길 바란다. 가령 수백년 뒤에 한반도 후손은 인드라의 이 글을 두고서 다양한 해석을 당대 사정에 따라 할 것이다, 필요에 의해서. 하여, 재미있는 소설로 읽어야지, 논픽션으로 파악하면 글쓴이의 의도를 벗어나는 것임을 인지해야 한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는 언제나 이러한 글쓰기를 환영하고 있다. 상상력을 고무시키기 때문이다.

 

11-9. 한국인은 시리우스 외계인의 후손이다?

 

한국인이 동남아 후손이라는 뉴스가 국유본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일단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라는 인드라 글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인드라 입장은 한국인이 동남아 후손이라는 가설보다는 시리우스 외계인의 후손이라는 가설이 더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이왕 언급되었으니 인드라가 한마디 더 하지 않을 수 없다. 유전자를 통한 수정 아프리카 기원설에서는 시나이 반도를 거치지 않고 아프리카에서 홍해를 건너 아라비아 반도로 직접 진출했다고 한다. 인드라 생각은 이에 대해 회의적이다.

 

 

대체로 많은 분들이 아프리카 노예 무역이 근대 서양인들로부터 시작된 것인 줄 안다. 그렇지 않다. 그 이전에도 행해졌다. 서양인 이전에 아랍인이 있었고, 아랍인 이전에는 페니키아인이 있었겠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91172

동아프리카사를 살펴 보면, 이 지역에서는 오래 전부터 계절풍에 의존한 노예 무역이 상존했다. 계절풍이란 무엇인가. 해양과 대륙의 온도차로 인해 여름에는 해양에서 대륙으로, 겨울에는 대륙에서 해양으로 바람이 일정하게 부는 것을 말한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북동풍이, 5월에서 9월까지 남서풍이 불었다. 동아프리카 진지바르에서부터 인도 봄베이까지 거리는 지중해 길이와 거의 같은 2500 마일에 불과했다. 아랍인들을 비롯한 그리스인, 로마인들은 매우 오래 전에 이 지역 계절풍을 알게 되었다. '에리스리안해의 항해 안내'는 이 지역 계절풍에 관해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대표적인 서적이다. 기록에 의하면, 노예무역이 성행하였다. 이집트 등으로 흑인노예를 끊임없이 데려왔으며, 선장이나 상인이 동아프리카인과 혼인하는 일도 다반사였다고 한다. 아랍인들은 인도인과 무역을 하였으며, 중국과도 무역을 했다. 무역을 통해 사람들 교류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을 것이며, 이들 중에는 처용무에서 보듯 동남아시아나 중국, 일본, 한국에 아예 머물러 사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

 

"중세 아랍인들에게 신라는 한마디로 '동방의 이상향'이었다. 그들의 기록에 의하면, 세상에는 '행운의 섬'이나 '불멸의 섬'으로 알려진 이상향이 두 곳에 있는데, 그 하나는 서방의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대서양 상의 신비의 섬 아틀란티스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동방의 신라다. 그러나 같은 이상향이라도 아틀란티스는 무인도인데 반해, 신라는 사람이 사는 유인도로서 경작지와 과수원이 있다고 한다. 바꾸어 말하면, 아틀란티스는 전설 속의 한낱 이상향에 불과하지면, 신라는 속세의 살아숨쉬는 이상향이라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70644447

 

인드라는 유전자를 통한 인류 아프리카 기원설에 대해서는 이미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 라는 글에서 매우 비판적임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동남아 기원설은 약간 변형을 기한 차이가 있다. 장강 하류에서 한반도 북부를 경유하는 것이 그것이다. 허나, 약간의 수정이 있다 하더라도 유전자를 통한 인류 아프리카 기원설을 신뢰하기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은 듯싶다.

 

 

11-10.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

 

인드라가 냉정하게 강조한다. 한국인과 이스라엘인이 닮았다, 한국인과 이스라엘인이 함께 천재적이다, 라는 가설 이전에 형성된 것이 일본인과 이스라엘인이 닮았다였다. 그처럼 남방인, 북방인 논란도 한국 이전에 일본에서 이미 논란이 된 바 있다. 가령 친일 신동아에서 가끔 특집으로 내세우는 논리란 대개 일본에서 있었던 논란을 일본을 단지 한국으로 짜집기한 데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대륙백제론 따위는 임나일본부설의 응용에 지나지 않는다. 환단고기는 국제유태자본의 동아시아연합을 위한 기획작품이다. 국유본은 1800년대에 이미 한국 고인돌 문화를 특파한 영국인을 통해 보고받았으며, 이를 통해 동북아에서 거대한 그림을 그렸다고 할 수 있다. 가령 전쟁상인이자 유태인이며 로스차일드의 수하였던 바실 자하로프가 예다. 그가 실패한 것은 발칸반도에서 대세르비아 건설 떡밥을 부족하게 그려서 미리 탄로났다는 데에 있을 뿐이다.

 

하여, 일각에서 한단고기 등이 일제의 침략 목적에 부합되는 산물이라는 것은 협소한 관점이다. 마치 시온의정서가 단지 짜르 체제 유지를 위해 만든 것이 아니듯 말이다. 그보다는 원대한 그림이 한단고기다. 무엇인가. 동아시아연합. 그 떡밥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바로 한단고기인 셈이다. 국유본은 백년 전부터 이미 동아시아연합을 위해 한단고기라는 떡밥을 뿌린 셈이다.

 

해서, 한반도인은 냉정해야 한다. 국유본이 마련한 떡밥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한반도인은 남방인도 아니고, 북방인도 아니다. 한반도인일 뿐이다. 친일매국세력이 아무리 이 떡밥으로 공작해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가 강조했다. 아무리 위서라도 시온의정서가 의미가 있듯, 위서라도 한단고기가 의미가 있다. 왜? 동아시아연합을 위한 국유본의 떡밥이기 때문이다. 하여, 한단고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 이런 것이 초점이 되는 게다. 혹자는 인드라가 한단고기를 국유본의 기획작품이라 여겨 무시했다고 여기고 있고, 또 다른 이는 인드라가 한단고기를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보기도 한다. 그만큼 인드라가 줄타기를 잘 하고 있는 셈이다.

 

오늘날 국유본이 유난히 동남아 유래설을 강조하는 의미를 알아야 한다. 오늘날 한국 이주 노동자들 다수가 누구인가. 동남아인이다. 이들과 혼혈하라는 지시인 게다. 이를 무작정 반대할 수가 있겠는가. 인드라 입장은 알고 당하자는 게다. 모르고 당할 수는 없다. 이미 다문화는 김영삼 정권 이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가 되든, 정동영이 되든, 안철수가 되든, 그 누구가 되든 차기 정권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해서, 보다 긍정적이고, 보다 혁명적이어야 한다.

 

인드라 관심사는 혁명적이다. 국유본이 마련한 시나리오대로 가지 않고, 국유본 시나리오보다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게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라는 중기적 목표를 위해서 말이다. 국유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면 변혁적 깽판주의로 판을 뒤엎겠다는 게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던힐:

종교마저 그들의 수작질에 놀아난다면 믿을 게 없는 세상입니다. 영화 매트릭스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제가 제일 믿는 사람이 인드라님입니다. 하지만 무신론자인 인드라님에게 진실되게 묻습니다. 정말 무신론자입니까? 정녕 신의 존재를 죽을 때까지 쌩깔 수 있을 자신이 있습니까? 저 광대한 우주를 보고 느낀 바가 없으며, 정녕 위대한 우주의 탄생이 빅뱅에 의해서 이뤄졌다고 믿고 있습니까? 지구를 좌지우지 하는 국제유태자본도 결국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 앞에서는 먼지와도 같은 존재란 걸 모르십니까? 이제 카톨릭과 개신교가 중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의 신념은 더 확고해졌습니다. 저보고 예수쟁이라고 욕하고 인드라님이 그 어떤 증거를 제시하고 설득해도 저는 예수를 믿고 최후의 심판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광대한 우주 앞에서 모두 겸손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능력이 된다면 인드라님을 우주왕복선에 태우고 달나라에 가서 광대한 우주를 같이 보고 다시 질문하고 싶습니다. 인드라님은 정말 무신론자로 끝까지 남을 자신이 있습니까?

 

착한마녀:

역사는 반복됩니다. 던힐님이 베리칩 거부하고 투쟁하여 죽음을 당한다 해도, 또 어떤 계기로 유태자본이 전복된다 해도 다른 체제가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온순히 끌려가 도살되는 돼지 떼로 남기 보다는 자신을 끌고 가는 백정을 물어뜯고 막무가내로 지랄(?)하여 동료들에게 자극이나 모범이 되어야겠지요. 윤회가 있던 생이 한번뿐이던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마지막 눈을 감을 때 " 아~ 정말 열심히 살았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 라고 되뇌이며. 죽는 것이 어떤 길을 걸었던 간에요.... 그런 죽음을 맞이하는 길이 한번뿐인 생이라면 미련 없이, 윤회론적인 생이라면 다시 태어남 없이 가는 길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던힐님 생각에 동참합니다.

 

수반아:

인드라님과 던힐님 두 분 정말 등골이 찌르르하네요... ( 좋은 의미입니다^^ )

 

햇살나무:

인드라님. 답장을 이제야 쓰게 됩니다. 제가 여러 가지 일을 겪느라.. 네이버에 들어오지 못하여 이제야 확인하게 되었답니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그래요. 인드라님 말씀.. 다 맞아요... 우리 삶이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 하지만 어쩌겠어요.. 세상이 변할까요?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가 변해야겠지요... 그렇다면 내 마음을 바꿀 수 밖에요.. 저는 근래에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 많은 부분에서 자유로워졌답니다. 죽음 속에서 삶을 보게 되고, 싫음 속에서 좋음을 보게 되고, 선 속에서 악을 보게 되고, 악 속에서 선을 보게 되고요.. 즉, 모든 게 나의 마음에 달려있다는 거지요.. 지금 많이 힘들고 외로우시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지요..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지요... 어느 누구도 말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평화가 오지요..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받아들이는 일 밖에 없습니다.. 병이 오면 병을 받아들이고.. 죽음이 오면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런 것들을 거부할수록 고통은 커집니다.. 왜냐하면 병.. 죽음...이 모두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전 저도 마음 아픈 일이 있어서 강아지 산책도 시킬 겸 해서 밖에 나갔지요.. 문득 올려다 본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 빛났습니다. 어둠 속에서 말이지요. 지금 인드라님도 어둠과 빛이 함께 할 거예요.. 고요히 자고 있는 꼬마들을 보세요... 그들이 바로 빛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작은 것에서부터 아름다움을 발견해 보세요... 푸른 하늘.. 하얀 구름, 저녁 노을, 햇살.. 새소리.. 푸른 나무들... 시원한 바람들... 많은 사람들이 이 모두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모르거든요...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시다 보면 지금 겪는 일들도 무난히 지나가실 거예요.. 파이팅입니다... 햇살나무 드림..

 

INDRA:

던힐님, 착한마녀님, 수반아님, 햇살나무님 글 감사드린다.

 

던힐님 글을 읽다 보니 문득 예전에 읽었던 소설 '돈 까밀로와 뻬뽀네'가 생각이 났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523229

인드라가 아는 것은 국제유태자본론 뿐이다. 다른 데서는 어리석다. 신이 있는지, 없는지 인드라는 알 지 못한다. 또한 신의 존재 증명을 글 몇 자 끄적이는 것으로 가능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이는 인드라보다 세계 곳곳에서 은둔하고 있는 수많은 현자들에게 답을 구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본다.

 

전에 말한 바, 가위눌림교 교주,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038048 인드라는 두 번 자살을 결심한 적이 있었다. 한 번은 십대 시절이었고,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쳤고, 다른 한 번은 이십대 시절이었고, 시도하지는 않았다. 이후로는 자살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사십이 넘어서는 오래 산 것이 아닌가 반문하며 삶을 성찰한 결과 이왕 오래 산 것 오래 오래 살기로 했다. 다만, 살면서 하루하루를 늘 감사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드라만큼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가 없다고 여길 정도였다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중이다. 부정과 긍정이란 두 마음을 모두 안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

 

인드라는 유신론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다. 인드라가 무신론자인 것은 유신론을 부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신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없다면 인드라는 무신론자로 살아갈 것이다. 해서, 던힐님 말씀대로 신이 존재한다면, 아마 그 신은 인드라에게 무신론자 역할을 맡게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인드라는 어릴 적부터 성서 영화, 특히 구약 영화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첫째 민도 유달리 이집트 왕자와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 그래도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 이상한 일이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좋아하는 연예인이건, 사상가이건, 알고 보면 유대인 출신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사상가들이 끌렸는데, 다른 사상가들이 말하는 것보다 그들 유대인 사상가들의 말하는 것이 인드라에게 쉽게 이해가 되었다. 해서, 오죽하면 파리 대학 강의실에서 인드라가 침을 흘리며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데리다가 나타나서 인드라에게 말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좌파여서 유대인인 것이 아니라 유대인이기 때문에 좌파인 것이야, 라고 데리다가 말까지 남겼겠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17119248

누가 시킨 것이 아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한 번도 유대인이 인드라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준 적이 없다. 하여간 그렇다. 인드라 자신도 잘 알 수 없다. 인드라는 이제껏 인드라는 누구인가를 자문하며 살아왔는데, 단지 지금 유일하게 아는 것이라고는 딱 하나다. 인드라는 이 세상에 국제유태자본론 때문에 온 것이다. 인드라가 확신하는 것은 이것뿐이요, 그 이외에는 모른다. 해서, 신이 있는지, 없는지 인드라에게 묻는다면, 딱히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인드라이며, 단지 인드라는 종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이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하여, 인드라가 지금 국제유태자본론을 펼치는 것은, 인드라 자신은 자각하고 있지 못하지만, 신의 예정된 의지 때문이라고 누군가 신비론적인 주장을 해도 딱히 반론을 펼칠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인드라는 반문화라는 잡지 편집장을 한 바 있고, 국제유태자본이 배후로 작동할 듯싶은 월드컵에서 붉은악마 이론가로 활약했으며, 국제유태자본의 한반도 예속화에 큰 역할을 한 친일민주당 국회의원 비서관도 했고, 김대중 정권 교체를 지지했다. 박근혜를 잠시 운운하기도 했다. 근래에는 다문화, 1억명 인구론을 주장한다. 해서, 어떤 이들은 인드라를 크게 오해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별다른 반론을 펴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 오해를 동기부여로 삼아 인드라는 보다 더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만난 이유가 그간 살아온 이력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정할 따름이다.

 

던힐님은 광대무변한 우주를 말씀하신 바를 곰곰이 생각한다. 인간과 우주가 이토록 아름다운 것이 어찌 우연일 수 있는가, 그 반대로 인간과 우주가 어찌 이리 엉망진창인가. 두 극단에서 인드라는 존 호건의 과학의 종말이란 책을 권하고 싶은 것이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32082

만일 자신의 신앙이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최선책은 과학을 믿지 않듯이, 종교도 믿지 않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의 종교가 기독교라면 기독교를 믿지 않는 것이 자신의 신앙을 유지시키는 가장 큰 비결이라고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일 어떤 이의 종교가 과학이라면 과학을 믿지 않는 것이 자신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 될 것이다.

 

누군가 묻는다. 인드라는 신을 대면한 일이 있는가. 오늘날 인드라가 생각하는 우주란 가장 낮은 데서 꿈꾸는 우주이다. 가령 아스트럴계 가 한 예이다. 아스트럴계는 게임 헬게이트런던에서 생생하게 묘사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인드라는 뉴에이지인가? 아니다. 무신론자이다. 해서, 뉴에이지도 아니다. 다만, 기존 종교처럼 뉴에이지에도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이다. 다만 아스트럴계에서 설명하는 방식이 그간 나온 것보다 짜임새가 있고, 재미있다는 정도이다. 다른 말로 아스트럴계는 인간이 상상하는 만큼 더욱 진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성립이 된다. 가령 오늘날 우주론 중에는 평행우주론이 있다. 어려울 것 없다. 예전에 이휘재의 인생극장이 있지 않았는가. 인생극장 생각하면 된다. 평행우주론을 근래 써먹은 영화로는 '큐브2'가 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373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는 말 그대로이다. 사람은 지위가 낮은 사람 앞에서는 상대가 별다른 해꼬지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 마음이 놓이는지 대체로 진실하게 말하는 편이다. 해서, 태도를 늘 겸손하게 하고 산다면 세상의 이치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자동차 영업사원 생활을 한 데서 얻은 교훈이다. 꿈은 허상이다. 허나, 꿈꿀 수 있기에 고통스런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허상이 실상보다 유익하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잘 묘사된 바 있다. 해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만큼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인드라는 본다. 지금까지 나온 세상이,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고, 비참하다고 여긴다면 다른 세상, 다른 우주를 꿈꾸기를 바란다. 그것이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론'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없는 세상을 꿈꾸면 될 일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착한마녀님의 윤회에 관한 언급이 있다. 해서, 과거 윤회에 관련한 글을 다시 소개한다.

 

"브라흐만교

 

http://blog.naver.com/middleway49?Redirect=Log&logNo=110016652717

정치적 시각에서 본 붓다의 생애

http://freeview.org/bbs/board.php?bo_table=g001&wr_id=14

오늘날 인도는 인도 아리안계(중북부, 70%), 드라비다계(남부, 25%), 몽고계(동북부, 3%), 오스트랄로이드(남태평양계, 1%)로 구성되어 있다. 예서, 고다마 싯타르타를 몽고계 계통의 석가족 출신으로 보고, 몽골계는 공화정이었다는 독특한 견해가 있는데, 나는 이러한 분석을 재미있어한다. 나는 석가족을 몽골계로 보는 데에는 설득력이 있다고 보지만, 몽골계가 공화정이라고 보지 않는다. 북방 유목민 정치체제를 게르만적 공동체 양식처럼 야만 상태라고 보는 것이 아직까지는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공화정을 로마 문명에서 등장한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보고 있다. 해서, 공화정을 보편적인 제도로 설명하는 데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여, 고다마 싯타르타의 '위대한 포기'를 높이 평가하지만, 과도한 정치적 해석에는 경계하고 싶다. 샤를다르님이 공동체를 언급한 것은 고다마 싯타르타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카스트 제도에 저항한 것이 고다마 싯타르타라는 점은 잘 알려진 일이니까. 그런데 여기서 경계할 점이 있다. 19세기 독일에서는 불교문화가 광범위하게 전파된 바 있다. 가령 유태학자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는 고다마 싯타르타에 영향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고 나는 본다. 히틀러의 하켄크로이츠와 불교와 관련된 사안이다. 히틀러가 아리안족을 내세운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아리안족이란 사실 따지고 보면, 이란족이요, 페르시아족인 게다. 해서, 고다마 싯타르타를 아리안계로 간주한다면 묘한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아울러 상기한 몽골계 석가족론은 아리안계에서 몽골계로 살짝 이름만 바꾼 논리에 지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샤를다르님은 파시즘론에 주의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자신들의 하수인들을 교묘하게 파시즘으로 유도하기 때문이다. 나는 문화 수준면에서는 드라비다족이 아리안족보다 높았다고 본다. 윤회론은 아리안족의 산물이 아니었다. 아리안족이 인도를 지배하자 인도의 피지배 민족인 드라비다족이 저항 이론으로 내세운 것이 윤회론이었다. 당장의 지배관계가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게다. 다음 세상에서는 얼마든지 왕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영혼까지 노예가 되는 것을 거부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리안인은 지배 고착화를 위해 드라비다족의 윤회론을 수용하여 종래 자신들의 종교인 브라만교를 변형시킨다. 마치 북방 유목민이 중국으로 들어와 중국 문화를 받아들여서 지배체제를 강화하는 이치와 같다. 그처럼 아리안인이 드라비다족의 윤회론과 자신들의 브라만교를 변증법적으로 통일시킨 힌두교를 내세운 것이다. 이에 대해 고다마 싯타르타가 존재의 문제를 관계 중심적으로 풀어내며 윤회에 대해서도 해법을 내놓은 것이다. 아트만은 없다고 말이다. 무아라고 말이다. 하여, 불교는 정말 묘한 종교가 되고 만다. 이 세상 종교 중에서 가장 유물론적인 종교가 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불교는 가장 반혁명적인 종교가 되기도 한다. 주체란 허상에 불과하니 말이다^^! 이 시기 유럽에서 허무주의, 니힐리즘이 범람한 이유에 대해서도 천착함이 필요하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당대 윤회론은 고단한 삶을 자포자기를 하지 않으려는 피압박민족의 정신세계이자, 정치적 도구였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불교나 브라만교의 윤회론이 과연 그럴 것인가. 더 나아가 그것이 인간이 자각하지 못하는 신비론적인 신의 의지가 행한 역사라면, 오늘날 윤회가 지니는 의미는 무엇이란 말인가. 착한마녀님은 "역사는 반복됩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인드라의 실제 꾼 꿈 이야기로 대신할까 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00397279

삶이 고단할 때면 어릴 때부터 밤하늘을 보는 습관이 있었다. 해서, 한 때는 천문학과 진학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도 있다. 대학에 가서는 아마추어천문회를 동료들과 함께 동아리를 창설할 정도였다. 햇살나무님의 글 감사드린다.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니 축하할 일이다. 인드라는 위빠사나이든, 부흥회든, 그 무엇이든 삶의 행복을 각 개인에게 준다면 좋은 일이라 여긴다. 인간에게는 저마다 맞춤 양복처럼 맞춤 행복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해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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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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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정은 척살로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골룸빡 처단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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