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18 16:55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656390

국제유태자본과 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8-4

 

 

"백지: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그리고 많이 망설이다 감히 용기내어 한줄 적어봅니다 너무 높은 곳에 계신분이라 (특히 정신적 분야에서).... 글 잘 읽고 있으나 저 같은 평범한 주부는 몇 프로 정도만 이해할 정도의 시계... 그러나 요즈음 컴퓨터 열면 먼저 클릭하고 다른 일을 볼 정도로 인드라님 글에 중독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좋은 글 정말 잘 읽겠습니다. 좀 세속적인 질문해도 되는지요? 돈의 노예로 부끄럽지만.... 여러 회원들에게 물어봐도 대답을 딱히 해 주시지 않아서... 글 중에 "2012년 회계법 바뀜에 따른 자산주를 관심" 가져라고 하던데 어떤 종목들 인지 물어봐도 되는지 ...아님 찾을 방법이라도 일러주실 수 있는지요? 바쁘신데 이런 하잘 것 없는 질문을 드려 너무 죄송합니다만 큰맘 먹고 쓴 것이라 많이 긴장됩니다.

 

kj67836783:

인드라님 코덱스200이라는 펀드가 무엇입니까? 믿을만한 것입니까? 이게 삼성투신 제품인 것 같은데 님의 예상대로 삼성이 대우 다음으로 타켓이라면 이거 괜찮을까요?

 

INDRA:

소주님, 백지님, kj67836783님 글 감사드린다. 질문이 노골적일수록 인드라는 기분이 좋은 편이다. 걱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단, 인드라는 개별주에 대한 이야기를 가급적 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주식을 하지 않기 때문이며, 관심도 없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2012년 회계법 운운한 정확한 의미는 2007년 3월 '국제 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이 발표됐으며, 2011년까지 모든 국내 상장기업과 희망하는 일반기업에 도입이 의무화되고 있으므로, 준비는 2010년부터는 예외가 없음을 의미한다. 다만, 현 금융위기와 시행착오나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하면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사태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http://100.naver.com/100.nhn?docid=23103

IFRS. 회계기준 변경..새 술은 새 부대에...

http://goodstock.tistory.com/3361

IFRS가 도입되면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무엇인가. 부동산이 변수다. 그간 부동산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공시지가, 혹은 매수 시점에서의 지가 등으로 평가했던 것을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는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이들이 아니더라도 금방 눈치를 챌 수 있는 대목이다.

 

"자산재평가는 2000년 한시적으로 적용됐지만 오는 2011년 모든 상장사에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이 금융위기로 앞당겨 시행되면서 관련 공시가 잇따르고 있다."

자산재평가 봇물… 실적호전 착시 주의보

http://www.ajnews.co.kr/uhtml/read.jsp?idxno=200902181552003890425

둘째, 국내 상장기업들은 연결재무제표를 주 재무제표로 사용해야 한다. 이 제도가 가져오는 효과는 지배회사가 종속회사의 경리를 이용하여 분식을 하는 등의 비리를 막는 데에 유리하다는 게다. 구체적으로 지금은 12월말 법인이 3월까지 개별기업 매듭을 짓고, 4월부터 연결보고서를 준비한다면, IFRS가 실시되면 12월말 법인이 3월까지 연결보고서를 내야 하니 시한이 촉박한 게다.

 

연결재무제표

http://100.naver.com/100.nhn?docid=112327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냐. 여러분은 카드 돌려막기를 한 경험이 있는가. 여유롭게 사는 양반들은 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젊어서부터 피똥을 싸대며 가족을 책임지고 사는 이들은 알 것이다. 그런데 카드사 측에서 어느 날 갑자기 난데없이 결제일을 특정일로 통일시키겠다고 통보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간 실질적으로는 자회사나 지점 모두 모기업의 지배를 받고 있지만, 법률적으로는 기업 소유권이 별개로 되어 있다. 이로 인해 자회사는 독립된 단위로서 모기업의 재무제표에는 잡히지 않는 맹점이 있다. 해서, 모기업들은 이 맹점을 이용해서 계열사 자산의 규모를 분식회계로 뻥튀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연결재무제표를 사용하게 되면 특정 모기업이 몸집을 키우기 위해 무리하게 인수합병에 나선 경우 재무제표 상으로 탈이 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 그룹 차원에서 개별사간 돌려막기를 하던 것이 어렵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전제하고, 소주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린다면, 당장 연결재무제표를 막고자 하면 국내 재벌이 이에 대응하기에 급급할 것이고, 이로 인해 해외 자본의 국내 기업 인수가 보다 원활해질 것이며, 동시에 국내 기업 간 합종연횡도 가속화될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재벌들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을 겪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자산주가 의미 있는 것은 사실 예나 지금이나 같다. 특히 불황 국면에서는 안전자산 선호로 인하여 액면가보다 늘 상회하는 청산가치를 지닌 자산주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새 회계기준이 도입이 되면 부동산 등에 대한 평가가 시가가 되니 사정이 어찌 되겠는가. 이 역시 예측, 혹은 정보가 기준이 될 수밖에 없게 된다. 시가란 언제든지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가는 미래를 먹고 산다, 혹은 미래 실적으로 먹고 산다는 점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해서, 이런 점을 역분식회계적 관점으로 접근하라는 것이었다. 미래의 잠재부실을 털어낸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제 알겠는가. 끝으로 자산주가 왜 유망한가. 그간 고정가였던 것이 변동성이 큰 시가로 변화하였기에 그만큼 변동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변동성이 커졌다는 것은 세력이 작전하기에 좋다는 게다.

 

하여, 재빨리 등장한 것이 IFRS 수혜주라고 있다. 대체로 IT업종 주식인데, 이런 주식들은 세력 중에 가장 하급에 속하는 세력이 잡고 있는 주식이기 때문에 초보는 매우 주의해야 하는 주식이다.

 

코덱스200은 한마디로 거래소 지수를 하나의 주식 단위로 취급한 것이다. 행태는 선물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 선물 거래 단위가 큰 반면 코덱스200은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으니 장점이다. 또한 거래세 등이 작고, 펀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문제가 있다면 거래량인데, 이 역시도 증가 추세라고 들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코덱스200은 바닥에서 잡아서 장기투자를 해야 이익이 나는 구조이다. 단기투자야 초보가 모르니 바닥에서 사서 저점에서 수시로 적립식처럼 투자하면 되는 게다. 문제는 지난 시기 저점인 줄 알고 접근했다가 개미들이 코덱스200 등 상장지수펀드(ETF)큰 손실을 보았다는 데에 있다. 그만큼 고점에서 물린 이들이 많기에 대세상승국면이 오지 않는 한, 당분간 코덱스200의 수익이 향상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동팔이:

인드라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3대 회계법인중에 하나인 삼정KPMG가 IMF 당시 파트너쉽을 맺었던 영국계 KPMG와 결별하고 미국계 회계법인인 E&Y와 파트너관계에 있는 한영회계법인과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네요. 확실히 유럽계는 회계자문업도 따라 밀리는 것 같습니다.

 

INDRA: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51902691

글 고맙습니다. 유럽계가 근래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보다는 지분 재조정으로 봄이 타당할 듯싶다. 동팔님이 이 방면 전문가이시니 인드라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미국식 회계에서 유럽식 IFRS로 바꾸기로 했다가 요즘 다시 세계단일 회계 기준을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알고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ryanplee?Redirect=Log&logNo=140106831998

해서, 회계 담당하는 분들이 더욱 골치 아플 듯하지만, 중요한 건 제이 록펠러의 지분 챙기기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rossy?Redirect=Log&logNo=20007961388

"삼정회계법인이 KPMG인터내셔널와 신규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500억원 자금지원'과 '독립 경영권'을 보장받을 전망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과 KPMG인터내셔널은 새로운 파트너십 조건에 대한 기본 합의를 마치고 세부 의견 조율을 진행 중이다. 최종 조건을 확정짓기 위해 KPMG인터내셔널 팀 플린(Tim Flynn) 회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사는 3년간 500억원(4500만달러) 자금 지원과 5년간 독립 경영권 보장 등을 골자로 하는 기본 협력 조건에는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플린 회장과 윤영각 삼정KPMG그룹 회장 등 최고 경영진들은 금명 간 세부 조율 작업을 마치고 최종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독립 경영 문제를 놓고 KPMG인터내셔널과 첨예한 각을 세웠던 삼정 측은 결국 5년간 독립 경영권을 확보한데 이어 500억원의 신규 자금까지 지원받게 되면서 실리와 명분을 모두 챙기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삼정이 KPMG인터내셔널로부터 영구 독립권을 부여 받은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합의 내용에 따라 삼정은 5년 간 독립 경영권을 보장 받는 한편 글로벌 본사로부터 매년 1500만달러씩 3년 간 총 4500만달러의 추가 자금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정KPMG 회계법인은 KPMG와 업무협력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독립적으로 경영을 하는 멤버펌이다. 하지만 최근 KPMG인터내셔널이 삼정 측에 멤버펌(member firm)이 아닌 의사결정 권한이 없는 원펌(one firm)으로 운영할 것으로 요구해 오면서 양사의 관계는 틀어졌다. 멤버펌 관계일 경우, 국내 회계법인은 글로벌 회계법인의 브랜드와 감사기법 등을 활용하되 회사 운영과 관련된 의사결정은 독자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원펌이 되면 회계법인 경영과 관련된 의사 결정 권한을 잃게 된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60308316087700&outlink=1

쟁점은 멤버펌을 유지하느냐, 원펌으로 가느냐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 국제 회계법인 체제의 일반적 형태는 원펌 형식이다. 원펌은 세계적인 빅4 회계법인인 PW, KPMG, EY, Deloitte가 직접 출자하여 해외에 설립한 회계법인으로서 고용만 국내회계사를 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해서, 경영권이 국제 회계법인에 있게 된다. 국내에서는 2007년 한영이 원펌 형태로 전환된 바 있다. 반면 멤버펌이란 한국, 일본에서만 취하고 있는 형식이다. 멤버펌이란 한마디로 제휴법인이다. 지분관계 없이 국내 회계법인이 국제 빅포 회계법인에게 브랜드만 얻어오는 대신 매년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다만, 경영권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해서, 주문자생산방식(OEM)이라 여기면 된다. 왜 이러한가. 삼성, 현대 같은 회사를 회계감사하려 해도 삼성, 현대가 이미 글로벌 기업이므로 국제 회계시장에서 국내 회계법인 브랜드로만으로는 회계 감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단 분위기는 원펌으로 가지 않게 되어 다행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예서, 인드라가 의문인 것이 KPMG이 삼정이 저리 나올 줄 모르고 압력을 가했는가 하는 점이다.

 

일단 삼정 회장이 만만찮은 인물이다. 윤영각이다. 한국에서 범 친일 고려대 인맥으로 통한다. 윤영각은 박태준의 사위이다. 또한 윤영각 형이 고려대 교수로 삼양사, 인촌 인맥으로 연결이 된다. 헌데, 삼각위원회 한국지부가 친일 고려대에 있고, 윤영각이 친일 고려대 인맥인데, KPMG이 건든다? 지금이 네오콘 세상이면 모르되, 뉴라이트 세상이고, 요즘 갈수록 유럽세가 유로화처럼 위축되는 형국인데, 대체 KPMG이 뭘 믿고 저런 압박을 가한 것일까. KPMG 압박에 윤영각이 곧바로 항복 선언할 줄 알았을까?

 

해서, 인드라는 다음과 같이 추론하는 것이다. 현재 멤버펌은 세계에서 한국, 일본만 있다. 일본은 뚫기 위해서는 한국을 우선 원펌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인드라는 국유본의 IMF 기획에는 일본 시장을 겨냥한 목적도 있다고 본다. 가령 일본에서 신자유주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일본 일부 국내세력은 일본에서도 광주항쟁 같은 것이 일어나야 일본에서 본격적인 신자유주의를 추진할 수 있다고 광주항쟁을 부러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국유본더러 광주항쟁 같은 것을 일본에도 일으켜 달라고 하는 격이다. 간단히 말해, 신자유주의 추진하다가 말썽이 나면 광주항쟁 들먹이며 눈물로 호소하면 장땡이라는 게다. 한국 한나라당-친일매국수구민주당 시스템에 인드라가 같은 위인이 나타나 심각한 균열을 일으키면 노무현 눈물로 잠재운다. 친일 조중동이 노래 부르면,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이 장단을 맞추면 게임 끝인 게다. 순서는 상관없다. 거꾸로 갈 수도 있다. 이런 시스템이 일본에는 없다는 게다. 자통법이든, 비정규법안이든, 그 무엇이든, 김대중 슨상님, 노무현 눈물 이따위 것으로 국유본 언론에서 삼일만 지랄하면 다 해결된다.

 

사정이 이러하기에 국유본은 한국부터 원펌 시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한국만 원펌으로 전환하면, 일본이 완전히 고립되니까. 허나, 비록 주요 메이저 중 하나가 원펌으로 전환했지만, 나머지 메이저들을 상대로 원펌으로 가자고 하면 반발이 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해서, 윤영각과 짜고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쉽게 KPMG이 항복 선언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니, 아무런 대책 없이 윤영각을 압박했다?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인드라가 볼 때, 결국 선례를 만들어내는 것이라 본다. 즉, 원펌으로 가되, 5년간의 유예를 둔다는 조항을 만들기 위해 KPMG는 압박쇼를 하고, 윤영각은 짐짓 탈출쇼를 한 뒤, 곧바로 협상쇼로 나간 것이 아닐까 싶은 것이다. 이렇게 추정이 되는 것이다.

 

삼정 윤영각이 언론플레이를 해서 판짜기를 했으니 이제 다른 회계법인들도 삼정과 유사한 체제를 취할 것이고, 이런 것이 대세로 움직이면서 십년 이내에 한국 회계법인들이 모두 원펌으로 전환하는 기획이 추진중이 아닌가 싶다.

 

김대중 정권 때부터 시작된 흔한 일일 뿐이다. 간접 통치의 시대에서 직접 통치의 시대로."

2010년 가을 집값, 채권, 주식 대폭락하나?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87913402&from=pos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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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국제유태자본과 PPP프로그램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18 07:47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596245

국제유태자본과 PPP프로그램: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8-3

 

 

"대학생: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어제가입한 한 대학생입니다. 혹시 ppp program이란 걸 아시나요? 오픈마켓에 공개되지않고 icc 통제아래 운영된다하구요. 물론 미 연준도 개입하고 있으며 세계 25대 은행끼리 buysell을 해서 엄청난 수익을 낸다 하더군요... 그 실체가 궁금하네요. 그러한 내용을 봤는데 너무 회의적이라서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ICC가 국제상공회의소를 말하고, PPP 프로그램이 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전제하고, 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린다.

 

국제상공회의소

http://100.naver.com/100.nhn?docid=22639

http://en.wikipedia.org/wiki/Public-private_partnership

"재단들은 (예컨데, 건강, 사회적 서비스, 교육, 연구 및 정책에 있어서) 공사(共私)파트너쉽 (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s)과 보다 강하게 결합되어 왔다. - 줄어드는 국가의 지원을 보완하기 위하여, 건강부문에서 시작하여, 예술과 문화, 고등교육을 넘어, 사회적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역들에서 새로운 경제모델이 추구되었으며, 이는 재단에 대한 적절한 보상기대와 결합되었다... (건강부문 및 사회적 서비스 부문 등에서) 규제된 유사시장들에서 공적인 기관들의 사적인 기관들 (교육과 문화 부문에서)로의 전환 혹은 전이가 이루어졌다. "

Public Private Partnerships

[출처] 경제위기 뛰어넘는 공익재단들의 활약|작성자글마을 풀무간

http://lemonhana.com/30006672199

"해외 투자 트렌드는 `국가`보다는 `도시` 중심으로 한 미시적 투자가 대세라고 그리어 전무는 전했다. 그는 "민간투자사업(PPPㆍPublic Private Partnerships)을 보면 국가 단위가 아니라 도시를 기준으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며 "예를 들어 시카코는 PPP에서 성공했지만 펜실베이니아는 그렇지 못했다"며 특정 주(州)나 도시를 해외 투자자들은 투자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638129

 

"이 의료원장은 "소유구조를 중심으로 공공의료를 나눌 것이 아니라 역할과 기능 중심으로 공공의료를 재구축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3P(Public-Private Partnership)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러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국가재정에 대한 압박 문제를 해결하고, 민간부문 의료공급자에게 중요 역할을 부여하며, 정부는 민간부문을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www.kma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407

"한국은 이와 관련해 ASEM 회원국간 민간투자(Public-Private-Partnership)와 관련된 정보 공유 및 능력 개발을 위한 '제주 이니셔티브'를 제안, 합의를 이끌어냈다. 한국은 이를통해 아시아 역내 민간투자 네트워크(가칭 APEN)를 구축하고 유럽 네트워크와도 연계해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에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제주 이니셔티브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651

ICC와 PPP 프로그램과 관련한 글이 있으면 링크 걸어주시길 바란다. 인드라도 흥미가 동한다. 다만, 현재로서는 그 자세한 내막을 인드라도 알지 못한다.

 

해서, 인드라가 아는 부문만을 말하고자 한다. PPP란 상기한 자료에서 보듯 그간 국가가 해왔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부문으로 돌리기 위한 과도기적 프로그램이다.

 

국유본은 의료민영화다 뭐다 해서 민영화를 무식하게 진행시키는 것이 아니다. 우선 망국적인 김대중의 의약분업을 한다. 이렇게 해서 의보재정 적자를 만성화시킨다. 다음 단계는 국가 재정이 적자라고 떠들면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게 된다. 민영화 논리인 게다. 이때 그냥 민영화를 시키는 게 아니다. 민영화를 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해서, 국유본이 마련한 것이 PPP인 게다. 즉, 민간이 해도 이전 공공 부문과 할 때와 다름없이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이는 역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민영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자는 게다. 여기에 친일매국연대 절망제작소가 눈에 뜨인다. 얼마 전에는 라자드펀드 장하성이 삼성, 현대를 칭찬하고 나섰다. 친일매국 추악한 가게에도 노조가 없고, 삼성도 노조가 없어서일까^^! 친일매국연대와 삼성이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노조는 안 된다는 사상이 일치해서일까? 자, 일단 민영화하시고 쏘세요~ 다음 단계는 무엇이겠는가. 서서히 수익성 개선을 내세워 공공서비스 질을 조금씩 저하시키는 게다. 이것이 국유본 기획인 게다. 고문폭행이 민주화, 유시민은 이 대목에서 찔리고 있겠지?

 

이미 PPP는 여러 분야에서 실시되고 있다. 제주 아셈회의에서 '제주 이니셔티브' 이런 것 나오는 것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용어 선정도 세심하다. 이니셔티브,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그렇다.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GI, Clinton Global Initiative)이다. 근래 친박연대, 참여연대하는 연대는 CIA 스파이, 바웬사의 자유노조연대(Solidarity)에서 유래했다. 브레진스키가 직접 작명했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전략가:

인드라님 며칠 후면 새해가 되고 또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겠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쪽지를 보내는 이유는 새로 올라온 글에 어느 분이 PPP Program 에 대해 분의한 내용을 보고 수정을 드려야 할 거 같아서입니다. 질문자가 언급한 PPP 는 제가 보기에 Private Plaement Program 을 말한 듯합니다. 이는 은행들 간에, 예를 들어 MTN 아니 T-Bills 같은 것을 발행하고 사고팔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이윤이 있는데, 이 마진을 은행자체에서 개입하여 장사를 할 수는 없고 (법적으로), 개인 혹은 기업투자자와 은행이 조인하여 투자자의 이름으로 은행의 Traader 가 매일사고 팔며 막대한 마진을 창출한 후 은행과 약정비율로 분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거래이득금이 일주일에 100% 정도 투자자에게 Return 이 가능합니다. 항상 있지 않고 은행과 연결되어 거래를 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기가 굉장히 어렵구요. 그리고 이득금의 30% 이상은 Humantarian Projet 이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 등등에 환원이 되야 해서 주로 거대 자본을 움직이는 재단이나 그룹에서 (개인이나 회사이름을 앞에 걸죠 물론)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Projet Funding의 자금이 대부분 이걸 통하여 조성됩니다. TRADE 대상은 언급드린대로 mtn, t-bond 등을 대상으로 하는데, fx 거래나 선물거래 등을 대상으로 하기도 합니다. 굉장히 닫혀있는 거래이고 질문자의 말처럼 막대한 이윤이 나옵니다. 은행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일반적으로 은행과 연결되어 거래를 할수 있는 연결이 있는 회사 혹은 개인이 (인가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FX 의 플랫폼 제공회사와 비슷한 개념) 이걸 프로그램화 하고 이런 회사들이 투자자와 조인되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주로 투자자는 Instrument 가지고 있는 것을 걸고 융자 받는 식으로 자금을 받고 3개월 혹은 6개월 뒤 다시 돌려 받고 처음 융자 받은 것은 상환을 하지 않고 없애는 방법으로 합니다. 거대자본동원이 가능한 그룹은 플랫폼을 끼고 직접 은행과 하구요. 이 경우 마진이 극대화 됩니다. 관심이 있으신 거 같아 아는 대로 적어봤는데 내용이 길어 이만 줄입니다. ^^

 

INDRA:

글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님의 의견이 타당하다. 님의 글을 적극적으로 다음 인월리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만일 질문자의 의도가 그것이라면 당연 그쪽으로도 설명해야 하니까. 그 어떤 것이건, 인드라는 정보에 매우 긍정적이다. 지금처럼 정보를 주시면 인드라는 대환영이다. 더 구체적인 정보나 혹은 링크할 사이트가 있으면 부탁드린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진심으로 고맙다.

 

전략가:

무슨 말씀을요... 카페와 인월리 글들을 매일 보며 제가 막연히 짐작하고 나름 세상은 본답시고 혼자 끙끙대던 것들에 대해 아주 속 시원히 해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질문내용은 제가 그런 거 중재해주는 일을 가끔 연관되어 하곤 해서 작은 지식을 알려드린 것뿐입니다. 외국의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자세한 내용은 링크된 것이 찾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PPP 를 하려고 투자자를 찾는 약간은 엉터리 브로커들의 광고성 글은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구요. 단 실제 은행 내부에서 PPP 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확한 내용은 인터넷에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World Top 10 혹은 25에 드는 은행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한국의 은행들이 모르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MTN (Medium Term Note) 가 Fresh Cut 되면 보통 액면가의 60%정도로 나왔다고 가정합니다. 마켓가격보다 낮은 가격입니다. 이건 아까 말씀드린 그런 은행에서 구매자들이 구매합니다. 은행은 은행끼리 자기 고객을 위해 이걸 중재하여 팝니다. (발행은행 - 구매자의 은행 - 구매자) 여기서 고객은 연금일수도 있고 개인투자자일수도 있고 정부펀드일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아까 말씀드린 60% 할인가에 살 수 있어도 그러지 못합니다. 마켓가격에서 1-2% 정도 할인된 가격에서 삽니다. (이 이유는 따로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서 갭이 있는데 이걸 누군가 끼어들어서 사서 팝니다. 이떄 은행은 이걸 할 수가 없게 되어 있고, 투자자를 개입시킵니다. 그리고 그 자금으로 이걸 사서 팝니다. 아침에 사서 저녁에 자신의 고객에게 파는 거죠. 마진이 굉장하겠죠. 이걸 매일하면서 그 투자된 자금으로 3주 정도 혹은 4주 정도 합니다. 그러면 한 싸이클이 마쳐지고, 투자자는 은행과 배분하고도 많게는 투자금의 400%까지 원금과 상환하여 갑니다. 이런 자금은 골드거래에서의 막대한 중개수수료 혹은 Currency Exchange 시의 중개수수료처럼 금액이 커서, 제약이 있습니다. 그건 이런 거래로 자금을 만드는 데에 공익사업이나 기부를 위해 사용한다는 명목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익금의 30% 이상을 지출을 합니다. 주로 이런 투자그룹이 Foundation 으로 해서 많이 하고 그런 재단은 이 기부금을 Project Funding 으로 건설사업이나 개발사업에 투여하여 줍니다. 투여시 중개인이 있어 이 중개인(회사)이 정식 PF를 해주고 그 PF를 해주는 데 대한 이득금을 따로 챙겨 공식적으로 이득금을 상환받을 수 없는 재단과 나눕니다. (이런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도 역시 따로 설명드릴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기 까지 설명은 원칙적인 거래이고, 은행들이 돈 있다고 이걸 아무에게나 해주질 않습니다. 저런 재단들은 이미 은행과 깊은 유대가 있어 자기들끼리 정보교환하여 이걸 지속적으로 합니다. (계속 프로젝트들이 필요하겠지요...) 제가 보기에 질문자가 말씀하신 PPP 를 언급한 라인은 저런 재단 투자자는 아닐 겁니다. 이런 거래를 직접 자신 자금으로 하는 재단이 아닌 다른 투자자의 자금을 활용하여 하는 중개업체들이 또 있습니다. 사모펀드성격의 집단일수도 있고, 플랫폼이 있는 회사 일수도 있구요. 이들은 아까 말한 그 은행들의 Trader에게 Apporove가 되어 그쪽과 연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있는 Party 입니다. (이 자격에 대한 부분은 추후 따로 설명, 기본적으로 인맥에 의한 이권 연결로 보시면 됩니다.) 이런 중개그룹들이 시중의 개별 투자자의 자금을 투자받아 설명 드린 거래를 은행과 하여 이득금 받은 것을 자금을 투여한 투자자와 약정된 비율로 분배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시중에 도는 PPP Program 으로 소개되어진 것입니다. 여기서 중개그룹의 역량과 진위 여부에 따라 돈만 날리는 경우도 생기겠지요... 그래서 일반인이 함부로 하기 어려운 거래라고 할수 있습니다. 중개그룹에 투자하는 방법은 현금을 잡혀주고 중개그룹과 정식 JV 로 함께 거래주체가 되어 하는 방법도 있고, BG나 골드보관증서 혹은 기타 채권 등을 빌려주고 일정 이득만 미리 받고 약정 기간 후 빌려준 Instrument를 돌려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개그룹이 현금을 받아하려는 경우는 결국 다른 사람들의 자금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연결을 활용하여 돈을 벌겠다는 것이고, 그나마 좀 나은 것은 일반투자자의 Instrument 를 빌려 3-4개월 사용하여 (현금화 하여 사용) 하는 경우는 계약에 의해 그 이후 돌려줘야하므로 이런 중개인들은 자금력이 나름 있겠지요. 이 경우 일반 투자자는 Instrument 빌려준다는 개념보다는 담보로 제공하고 액면가의 30%-80% 혹은 그 이상 (Instrument 에 따라 다르고 Cash back 인지 여부에 따라 다름) 을 Loan 형식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이 Loan은 Instrument 을 돌려받을 시점엔 상환을 하지 않는 Loan이 되어 버립니다. (Recourse Loan) 여기서 이런 중개그룹과 실개별 투자자를 연결하는 수많은 브로커들이 난립하고 있기도 하여 이들에 의해 PPP라는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돕니다만 대부분은 사기이거나 실제 은행까지 가서 PPP 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보통 1Million 정도면 참여할 수 있다 하는데 중개그룹자체는 은행과 하기 위하여 더 많은 자금이 모아져야 할수 있는 점도 있고 또 아예 연결이 없거나 자금 받아놓고 프로그램을 못 돌리는 경우도 있기 떄문. 은행자체는 MTN 이나 T-Bills (미국채) 등을 이런 거래를 할 때 사용하는 자금의 단위가 최소 100Million 이상, 보통 Couple Billion dollar 단위로 합니다. 쉽게 생각하여 도매상의 거래단위라 보시면 됩니다. 또 내용이 길어져버렸네요. 파생되어 설명될 부분이 더 많은데 모두 옮기기가 어렵네요. 일목요연한 글쓰기가 서툴러 막연하기도 하구요...^^ 빠졌거나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은 따로 언급주시면 아는 대로 성심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괄적인 설명이 있는 내용이 하나 있어 링크 보내드립니다.

http://wiki.answers.com/Q/What_is_a_Private_Placement_Program_PPP_These_programs_promise_returns_of_25_per_week_Are_they_real_Are_they_safe_What_are_the_risks

INDRA:

글 고맙습니다. 매우 상세한 설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따로 인드라가 말할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다. 찾아보니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도 있었다.

 

http://blog.naver.com/cellpia?Redirect=Log&logNo=90040901645

다만, 인드라가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비유를 해본다. 국유본이 정치인에게 돈을 주는 게다. 헌데, 그 방식이 법망을 피해야 하기에 복잡한 절차를 치루는데, 알고 보면 국유본이 정치인에게 고스톱 치면서 돈 잃어주는 식인 게다. 이것이 남들 보기에 이치에 맞아야 하기에 줘야 할 목표액수에 이르기까지 잃다 따다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가령 국유본은 이명박을 서울시장으로 만들었다. 이때 이명박은 친일매국연대에게 자신의 월급을 몽땅 주는 게다. 또 국유본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이때 이명박은 사재출연 재단을 만드는 게다. 또 국유본은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노벨상도 준다. 이때 김대중은 노벨상 기금을 재단에 내놓는다. 허나, 김대중은 돈에 대한 집착이 남달라 이 돈도 몰래 빼내서 썼다는 주장이 있다~! 해서, 김대중이 국유본에게 양심이 없다고 찍혔나^!)

 

하고, Private Plaement Program와 Public Private Partnership를 비교하니, 후자가 전자의 응용인 듯싶다. 가령 후자 방식 중 가장 잘 알려진 방식이 민간자본으로 도로, 항만을 건설하는 방식이지 않겠는가. 이때 민간자본은 일정 기간 동안 통행료 등 수익을 거둔 후 만기가 되면 국가에 헌납하는 방식인 게다. 회사는 수익을 포기하고, 관급공사를 맡아 인지도와 지명도를 높인다. 현대건설이 클 때 초창기 이러했다. 국가는 국가대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유태인 특유의 78:22 정신이 구현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100% 먹는 것이 단기적으로 이익이지만, 78%만 먹는 것이 장기적으로 오히려 이익이라는 것 말이다. 도요타자동차나 닌텐도 등 일본 경영방식에는 공동 이익 추구라는 면이 있다. 이것이 일본 특유의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듯싶다. 그렇지 않다. 유태인 상술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본은 유태인 상술이 크게 히트를 쳤다. 국내 국유본 언론들 보면 답답할 때가 많다. 이런 본질적인 면을 드러내어야 각 CEO도 정신차리고 들을 게다. 맨날 일본이 어쩌니 해봐야 CEO들은 딱 한마디만 할 게다. 거긴 일본이고, 여긴 한국이야. 중소기업 납품단가 무작정 후려치는 놈들은 반역죄로 다스려서 사형에 처해야 한다. 나라를 말아먹는 짓이다. 고용 악화를 가져온다. 사실 일본이라고 다른 것은 아니다. 도요타 방식대로 하면 답은 결국 공장자동화와 같은 데로 향할 수밖에 없다. 또한 고용안정을 위해 노동자를 해고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문제는? 신입사원 채용을 극히 꺼리게 된다는 게다. 해서, 일본 공장들 보면 전부 노친네들이다. 교세라이니 미라이공업사이니 하는 데도 분명 노친네 천국일 게다. 하고, 신입사원이 필요한 곳에는 프리터족을 적극 이용하는 게다. 일본도 비정규직 문제가 이래서 심화되고 있는 게다. 이것이 남의 나라 일인가 이 말이다. "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국유본론 2010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다른 한 명은 유태인 리우스 헨델(Julius Hendel)이다. 당대 전 세계 곡물업계는 유태인들의 손에 의해 좌우되고 있었다. 미국 대통령이 유태인 루즈벨트였다. 해서, 유태인이 핵심에 있지 않으면 회사 경영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헨델은 정상적인 곡물 거래가 아닌 투기와 헤지를 동원해서 회사를 세계 최고의 회사로 키워냈다. 예를 들어 1930년대 중반 흉작으로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이 크게 부족했을 때이다. 그는 오히려 옥수수를 팔지 않고 사들이는 데만 집중했다. 보다 못한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를 팔라고 명령했지만 거절했다. CBOT는 카길을 거래소 회원사에서 추방했고, 농무부는 카길을 미국 옥수수 시장을 파괴한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헨델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헨델은 후에 마약 돈세탁에 관련된 금융기관들과의 은밀한 거래로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인정머리 없고, 편법적인' 거래는 계속 이어졌다. 헨델의 이같은 독특한 경영기법은 유태인들이 장악하고 있는 곡물업계에선 `정통 경영 이론`이었다. 제2차 대전 직후인 1946년부터 1952년까지 헨델 밑에서 일을 배운 드웨인 안드레아(Dwayne Andreas)는 나중에 역시 곡물 식품회사인 아커 다니엘 미들랜드의 회장이 되어 회사를 카길에 버금가는 거대 곡물회사로 키우기도 했다. 물론 비결은 '인정머리 없고, 편법적인' 거래였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대체 이렇게 버틸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PPP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동안 이루어져 왔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로서 최소 1000만 달러부터 1억 달러 사이의 금액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그 규모가 작은 것도 있다. 또 하나의 이유로서 초청받은 투자자만이 가능하다는 것에도 기인한다. 각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들은 조속히 그 목적을 달성하고 다음 투자자들의 참여를 위해 종료된다. 이 프로그램이 유통 가능하도록 투자증서가 발행가능한 곳은 5개 은행이다. 이 모두가 대규모 머니센터 은행으로서 세계은행계의 톱클래스를 차지하는 은행이다. (예:도이치뱅크, hsbc, abnamro, bnp pariba) 이러한 은행들은 이 프로그램의 실체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공개시장에서, 펀드 모집에 악영향을 주고 SEC 규정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펀드관리자나 투자회사도 이 프로그램의 실체에 대해 알지 못한다.

 

PPP 프로그램은 변방이 아니라 세계 금융 중심 기관이라 할 수 있는 ICC에서 보증한다. ICC는 톱 100 이라고도 하지만, 은행구매수표, 은행약정어음과 같은 중장기현금증서, 채권, 스탠바이엘씨, 은행채권증서 등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ICC의 규제에 따라 발행되는 것이다. ICC는 국제수준의 은행업무나 행위를 조정하는 세계은행계의 수장으로서 각국의 국내상공회의소와는 별개의 기관이며 각국의 국내상공회의소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전술처럼 ICC는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증서의 발행량을 충당하고 국제거래에 종사하는 은행이나 종사자의 위에서 관리, 감독을 하고 연방준비이사회 혹은 각 은행이 발행했다라고 하는 각 은행의 채권증서를 조정한다.

 

PPP 프로그램은 1995년 개정을 거친바, 제정된 500조에 근거하고 있다. 이 증서는 약 6주 혹은 8주간의 은행이체 기간을 거쳐 년 중 40주간의 은행업무 기간 간에 그 효력을 발휘하게 되며 상황에 따라 1주일에 1회 또는 그이상의 특수한 거래가 발생한다. 1년은 52주이지만 은행거래가 가능한 기간은 40주로 되어있다. 국제적으로 은행거래를 할수있는 기간은 공식휴일을 뺀 년중 기간을 의미한다. 또한 휴일기간이 하루 이상인 그 주의 주중기간도 포함된다. 이 기간 중 매번 거래 시마다 4%의 수익만 확보되더라도 일주일에 2~4회의 거래가 성립되며 다른 투자에 비해 고수익을 보장한다. 즉, 최저로 주당 4%의 수익보장은, 1년 40주의 거래로 인해 총 160%의 수익을 보장한다.

 

이런 이유로 영국을 제외한 유럽 대륙의 기업들은 로스차일드처럼 가족 경영, 비밀 경영을 선호하는 것이다.

 

사업을 하다 보면 알게 된다. 자신의 힘만으로는 사업이 온존하기 힘들다는 것을 말이다. 기업 내부 사정만 본다면 그 아무리 잘 나간다 하더라도 가끔은 일시적인 자금난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그 가끔이 문제가 되어 위기에 빠진다. 게다가 공황처럼 때를 잘 못 만난다면 망하는 건 시간문제이다. 이러한 때에 누군가 믿고 계속 자금 지원한다면. 그 누군가가 유태인 동족인 로스차일드라면."

 

곡물 메이저 카길은 국유본 뉴라이트이다국유본론 2011

2011/02/16 04:18

http://blog.naver.com/miavenus/70103073614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의 권력 이양기 때는, 정치 부문에 비해 경제 부문을 혁신할 수가 없었다. 경제 부문, 특히 금융 부문에서 데이비드 록펠러의 권한은 약했다. 단적으로 무엇으로 말할 수 있나. PPP 프로그램이다. PPP 프로그램은 주로 유럽 대륙 은행들에서 나온다. 하면, 무조건 이익이 되는 일종의 채권 프로그램 원천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인드라가 PPP 프로그램을 검토한 추론은 간단하다. 마약이다. 혹은 마약에 상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마약 자금은 돈 세탁을 할 수밖에 없다. 이 돈 세탁을 합법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은, 그렇다.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공무원 사회에서 한 넘이 독식하면, 반드시 그 넘 맛이 간다. 허나, 다 같이 먹으면 문제가 없다. 그것이다. PPP 프로그램의 이점은 딱 하나다. 신규로 국유본 귀족이 된 이들을 위한 이권 보장. 다 같이 먹는 프로그램. 그것이 PPP 프로그램이지 않겠나. 마약 대금을 돈 세탁하는 자금원을 바탕으로 채권 을 사실상 절반가로 할인해서 판다 해도, 다시 말해, 매수자가 50%를 먹는 것이라고 해도, 채권 매도자는 엄청난 이득을 거두는 셈이다. 그것이 25위권 이내 세계 주요 은행이라면^^! 물론 매수자가 50%를 먹는 건 아니다. 나누어 먹기에^^! 이는 국유본 귀족들을 위한 먹거리인 셈이다.

 

이런 PPP 프로그램에 대응하는 방식이 1970년대 이후의 달러 체제였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빅터 로스차일드를 축출했던 국유본 귀족들은, PPP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한 반면, 이에 맞선 데이비드 록펠러는 석유 결제대금을 기반으로 한 달러 체제를 통해 황제의 힘을 보여주었던 셈이다.

 

이렇듯 힘겹게 균형을 유지하던 데이비드 록펠러였기에 데이비드 록펠러가 지배했던 뉴라이트 시대에서는 정치권력에서의 이동이 있었을 뿐, 경제 부문에서는 상호 공존하는 양상이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런 힘의 균형은 뉴라이트가 점차 힘을 갖출수록 기존 체제를 무너뜨리는 시도가 지속되었고, 그 결과로 소련이 붕괴했다. 허나, 이것이 전부는 아닌 것이다. 조선 이성계가 고려 왕조들과의 싸움에 소진하였다면, 조선 이방원이 왕자의 난으로 상징되듯 내부 권력투쟁에 올인을 하였듯이, CGI 클린턴파는 뉴라이트가 차마 하지 못한 것들을 해내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1국유본론 2011

2011/03/14 03:22

http://blog.naver.com/miavenus/70104860805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제경제를 알아야 하고, 외환시장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헌데, 대다수 사람들은 정치, 그것도 국내 정치에는 전문가이지만, 또한 종교를 좀 압니다만, 경제에 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99%이다. 한마디로 무식하다. 99%가 무식하니 새상이 바뀔 리가 없는 것이다. 무식한 넘들이 어떻게 세상을 잡겠냐.

 

해서, 이번 설명을 외환시장으로만 좁혀서 말씀드린다. 상기한 도표는 국가별, 통화별 비중을 나타낸 것이다. 국가로 보면, 영국이 압도적이다. 어찌된 일일까? 이 문제는 지난 인월리 유로본드에서 말한 바 있듯이 국유본이 1960년대 미국에서 채권 거래를 규제한 이래로 발생한 것이다. 채권을 거래한 만큼 외환 거래도 제한을 한다. 해서, 미국 시장에서 채권 거래를 규제한 만큼 뉴욕 시장에서 거래할 달러를 런던 시장에서 거래한다는 것이다.

 

해서, 통화별 비중을 보면, 달러가 압도적이다. 유로와 달러 거래가 28%이다. 달러와 엔 거래가 17%이다. 파운드화와 달러 거래가 14%이다. 이것만 해도 59%이다.

 

하면, 님은 이렇게 반문할 것이다. 인드라는 엔화 실제 거래자가 국유본이기에 엔화 거래가 아무리 많더라도 일본이 세계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했다. 그렇다면, 달러와 유로화와 파운드화와 엔화를 많이 거래하는 장소가 런던시장이라면, 국유본 권력은 여전히 로스차일드 가문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

 

아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빅터 로스차일드 패배 이후 가문 권력을 프랑스 로스차일드로 양도하였다. 하고, 때가 되면 다시 가문 권한을 파리에서 런던으로 돌려주기로 했다. 그 때란 빅터 로스차일드 손자이자 헤지펀드에 심취하고 있는 나다니엘 로스차일드가 공식적으로 가문 지위를 물려받았을 때이다.

 

허나, 그것도 위장이라고 할 수 있지 않느냐 반문할 것이다.

 

인드라 입장은 아니다, 이다. 이는 국유본 역사적 배경을 이해해야 알 수 있는 일이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을 때, 미국에서 금융 부문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 방관한다면 언젠가는 런던 시티 금융자본을 위협하지 않겠는가. 해서, 로스차일드 가문은 안전장치를 마련하였다. 그것이 SEC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 SEC ]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1934년 증권거래법에 의해 설립된 독립 감독관청으로 미국 증권업무를 감독하는 최고 기구.

 

SEC는 투자자보호 및 증권거래공정성확보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단순한 행정기관에 그치지 않고 연방증권법을 시행하기 위한 제규칙을 제정하고 심의, 의결하는 준사법적 권한을 갖는다.

 

주요업무는 ①기업내용 공시의 철저한 이행 ② 대주주의 주식취득 조사 ③ 거래원 등록 및 자격 취소 ④ 상장증권의 등록 ⑤ 공익성이 강한 전기, 가스 사업에 대한 규제 등 광범위하다.

 

투자회사, 투자자문회사, 장외시장 중개인과 판매인, 그리고 사실상 투자시장에서 영업을 하는 모든 개인과 회사가 증권거래위원회의 감독을 받고, 모든 전국 증권거래소와 협회도 마찬가지다.

 

위원회는 상원의 승인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 임기 5년의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산하에 기업재무국, 시장규제국 등 11개 부·국(部局)이 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8116

SEC을 결코 우습게 여겨서는 곤란하다. 겉보기에는 미국 금융을 감독 규제하는 준사법적 기구여서 국유본을 감시하는 기구같지만, 실상은 그 반대로 로스차일드 가문이 미국 금융을 감시하기 위한 스파이 기구였다. 다시 말해, 로스차일드 의지에 반하게 행동하는 미국 금융 기관이나 미국 금융인이 있다면, SEC을 통해 엄벌에 처한 것이다.

 

여러분은 잘 알아야 한다. 미국 CIA가 1940년대 후반 그리스 사태부터 영국 정보부로부터 독립하였다는 것을 말이다. 그 이전까지 미국 정보부는? 그렇다. 영국 정보부 지배하에서 있었다. 또한 1940년대 미국 CIA가 독립한 이후에도 1973년까지 미국 CIA는 영국 정보부 지도를 받는 정보부에 지나지 않았다. 즉, 007 빅터 로스차일드 영국 정보부를 중심으로 소련 KGB, 이스라엘 모사드, 미국 CIA가 하위 정보부로 역할을 했던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금융과 언론, 그리고 정보 부문을 장악하여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이다. 헌데,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권력이 바뀐 이후는 어떻게 되는가?

 

빅터 로스차일드는 미국 금융을 규제하고, 유럽 금융은 규제 제한을 하지 않고 가족 비밀 경영을 고수하여 로스차일드 가문 지배권을 유지하려고 했다. 해서, 은행가 출신의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묶은 금융 자본 족쇄를 풀어야 했다. 그것이 신자유주의이다. 혹은 워싱턴 컨퍼런스이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왜 한국에서는 유독 산업자본의 금융자본 결합을 일본과 달리 국유본이 반대하고 있는지 아는가? 소위 진보좌파들이란 보수우파와 마찬가지로 국유본이 지시한대로 따르는 앵무새일 따름이다. 국유본이 정말 한국을 키우고자 한다면 일본처럼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을 합체할 것이다. 이런 점을 잘 이해할 수 없겠거든, 번개에 나와서 인드라와 딱 한 시간만 토론하면 알 것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1973년 국유본 권력 교체 이후 탕평책을 실시했다. 정치 부문을 가져오는 대신 경제 부문에서는 국유본 귀족 지분을 인정한 것이다. 허나, 신자유주의를 통해 경제 부문에서의 지위 확대를 꾀했던 것이다. 그것이 미국 금융 부문에서의 규제 완화였다. 또한, 신자유주의 성공을 위해서 빅터 로스차일드와 차별화한 것이 제 3세계 경제개발을 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 핵심이야 보다 데이비드 록펠러 권력을 강화하는 것이었지만 말이다.

 

해서, 데이비드 록펠러 방침은 무엇인가. 미국 금융은 규제 완화를 하고, 유럽과 일본 금융은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었다. 빅터 로스차일드와는 정반대이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런던과 유럽을 규제 완화하고, 그밖의 지역을 규제 강화하였으니까. 허나,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당연 국유본 귀족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것이 1990년대에 개정한 PPP프로그램 문서에도 나타나는 것이다. 비공개 PPP프로그램 개정 규약 문서에 따르면, PPP 프로그램이란 SEC 규정을 따르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유럽 각국 규제를 피하면서 이익을 극대화한다고 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데이비드 록펠러가 빅터 로스차일드와의 투쟁에서 승리한 이후 1990년대부터 경제 지분을 챙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허나, 사정이 이렇다고 해도, 미국 금융 부문이 세계로 진출하는 데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다. 비록 로스차일드 기구로 출범한 SEC이지만, 오랜 역사를 통해 빅터 로스차일드 사후에도 불구하고 자립화한 것이다. 둘, 국유본 귀족 지분을 인정했던 터라 국유본 귀족 지분이 있는 시장으로의 진출이 쉽지 않았다. 셋, 빅터 로스차일드가 만든 냉전체제 덕분에 미국 금융과 미국 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을 리가 없다. 똑같은 일을 해도 유럽 금융과 유럽 기업에 대해서는 침묵할 것도 미국 금융과 미국 기업이기 때문에 손해를 볼 일이 많았다. 대표적인 예가 한국과 유럽 FTA와 한국과 미국 FTA인 게다."

국유본 주인은 로스차일드인가, 록펠러인가국유본론 2011

2011/10/1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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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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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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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GDP :국유본은 왜 이명박정부 GDP를 축소 발표시킬까?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18 07:12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595767

국제유태자본과 GDP :국유본은 왜 이명박정부 GDP를 축소 발표시킬까?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8-2

 

 

"배지터:

흠... 경제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요즘은 나라별 물가대비 개인의 수입을 적용한 ppp(구매력지수) 적용을 많이 하는거 같더군요... 한국은 개인당 GDP가 PPP로 계산시 19000-----27000으로 올라가고... 일본은 38000----->34000으로 감소, 대만같은 경우 그 폭이 엄청나서 17000--->30000으로 상당히 내실이 있는 국가로 나타나고 있네요. 국가 총 GDP도 PPP로 계산시 한국은 1조가 넘어간다고 하네여. (모두 2008년기준) 이 PPP에 대해선 인드라님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실효성이 어느 정도 있을런지요?

 

INDRA:

 

둘, 보다 많은 이들이 원숭이처럼 하면 원숭이 희소가치가 없어진다

 

GDP(國內總生産, gross domestic product)에 관한 갖가지 규정이 있다.

 

네이버:

국내에서 일정기간 내에 발생된 재화(財貨)와 용역(用役)의 순가치(純價値)를 생산 면에서 포착한 총합계액(總合計額).

 

한국은행:

국내총생산(GDP)이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새로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부가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하여 합계한 거시경제의 핵심 총량지표임.

 

2008년 한국 GDP 현황을 보자.

 

2008년중 국내총생산(명목 GDP)은 1,023조 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0% 증가하였으며, 달러기준으로는 전년대비 11.5% 감소한 9,287억달러를 기록하였다. 명목 GDP로 보면 전년 대비 5% 늘어난 게다. 이는 지난 노무현 정권 5년간 GDP 평균

증가율인 4.4%와 유사하다.

 

한국은행 발표는 1103원 환율 기준 9287억 달러이다. 이는 2008년 사사분기 환율이 크게 폭등한 것에 비해서는 낮게 책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GDP가 분기마다 산출되는데, 그때마다의 환율이 각각 적용되기 때문에 낮게 계산된 것이다. 하고, IMF는 한국 GDP에 어떤 가중치를 두는지 모르나, 결과만 놓고 보았을 때 한은 원화 명목 GDP 대비 환율 1081원 기준으로 한 9470억 달러이다. 하면, 2006년에서 2008년까지 한은과 IMF의 연도별 환율 적용은 어떻게 되었나.

 

 

2006

2007

2008

한은 원화 명목 GDP

908조 7,438억원

975조 130억원

1,023조 9,377억원

한은 달러 명목 GDP

9,511억달러

1조 493억달러

9,287억달러

한은 달러당 원화

955원

929원

1103원

IMF GDP

8,883억달러

9,571억달러

9,470억달러

IMF 달러당 원화

1,023원

1,019원

1,081원

 

상기한 도표를 통해서 보면, IMF가 원화 가치에 대해 매우 낮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IMF 계산법이 문제가 있음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이에 대해 한국 원화가 고평가되었던 것은 사실이 아니냐고 할 수 있겠다. 허나, 이는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었다. 2006~2008년 전세계 3년간 주가 흐름을 보아도 알 수 있듯 각국의 경제 흐름이 거의 유사했다. 헌데, IMF가 다른 나라의 환율 계산과 다르게 한국에 대해서만큼 그간 유독 낮은 환율을 적용한 게다.

 

이를 전제하고, IMF 계산 방식이 명목 GDP를 당시 환율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다른 가중치를 두어 환율을 계산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무엇일까.

 

명목 GDP와 실질 GDP가 있는데, 명목 GDP란 한마디로 올해 지출한 액수를 표시한 것이라면, 실질 GDP란 여러 수식으로 가중치를 두어서 평가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왜 실질 GDP를 구할까.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해서, 명목 GDP으로는 경제 규모와 산업 구조를, 실질 GDP로는 경제성장율을 측정한다. 가령 2008년 한국 명목 GDP는 5% 성장이다. 명목GDP/실질GDP를 한 후 백분율로 구하면 그 값이 GDP 디플레이터이다. 2008년 GDP 디플레이터는 2.7이다. 하면, 실질 성장율은 명목 GDP 빼기 GDP 디플레이터여서 2.3이 된다.

 

해서, 실질 GDP를 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방식이 내년부터 바뀐다. 헌데, 고정식이니 내년부터 적용될 연쇄지수식이니 하는 것 알면 좋고 몰라도 크게 지장이 없다. 다만, 계산 방식이 달라져서 내년부터 실질 GDP가 다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이런 것을 국유본이 왜 하겠냐.

 

미국/유럽 등의 선진국 지위를 독점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표준을 만드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해서, 미국, 캐나다 등 북미는 유럽 기준보다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왜? 보다 독점을 지속, 확장시킬 수 있기에. 이런 이유로 OECD 국가 중 한국과 멕시코가 지금까지 권고에도 미루면서 안 한 것인데, 내년부터는 한국도 하게 된 게다. 참고로 내년부터 국제 기준의 회계기준도 적용되고, 재정 집계 방식도 변화가 오고, 여러 가지로 변화가 온다.

 

이러한 방식 중 하나로 구매력평가방식, 혹은 PPP 방식이라고 할 수 있곘다.

 

구매력평가방식이 무엇인가. 한마디로 빅맥지수로 이해하면 된다. 전세계패스트푸드점에 있는 빅맥 햄버거를 동일한 질로 보고 각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환산하면 각국간 실질적인 환율을 알 수 있지 않겠느냐인 게다. 이 구매력평가방식으로 하면, 미국과 선진국 화폐가 과대평가되었고,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 화폐가 과소평가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대해 선진국이 무역대국들이 대부분인데 무역거래 상품이 무역거래하지 않고 국내에서만 유통이 되는 상품보다 가치가 있어서라고 그럴 듯하게 설명하는 이들이 있다. 그렇다. 국유본의 아편은 중국의 어떤 상품보다 비싸야 하는 게다.

 

하면, 구매력평가방식으로 한답시고 일일이 하나하나 상품들을 비교하나? 그렇지 않다.

 

국가별 PPP 환율은 OECD에서 3년마다 OECD 회원국 등을 대상으로 GDP와 그 구성요소들의 가격과 물량 측정치를 기초로 한다. 국가별 PPP 환율은 개별국가들의 상품별 가격비를 구한 후, 이들 가격비를 토대로 지출액을 가중치로 하여 산출한다. 개별국가들의 상품별 가격비를 3,000여개의 대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PPP환율에서 중요한 대목은 바로 '가중치'이다. 이 '가중치'가 주관적인 것이며, 어디에 비중을 둘 것이냐에 따라 결과가 상전벽해로 달라진다. 대표적인 예가 세계은행의 2005년 중국 GDP 과대평가 후 40% 평가절하 수정이다.

 

헌데, PPP로 GDP 구하는 방식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가자. 소비자물가지수와 같다고 생각하자. 실제로 둘간의 조사 방식이 같다고 할 수 있다. 물가, 인플레이션을 거론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이 소비자물가지수인 게다. 해서, 명목 GDP에 그해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결과가 실질 GDP가 된다. 하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어떻게 구하나. 2005년의 물가를 기준으로 하여 주요 생필품 수백가지를 선정해서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가격을 조사하여 그 변화를 측정하는 게다. 아울러 이 조사방식도 조만간 연쇄식으로 바뀔 것이다. 하고, 종래의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다양한 지수가 개발될 것이다. 가령 소득분위 5단계를 상중하로 나누어 상위 2분위를 상, 하위 2분위를 하, 중간을 중으로 해서 계층별 소비자물가지수를 고려할 수 있는 게다. 이를 통해 수입이 줄면 해당 상품 구입을 하지 않거나 다이소와 같은 대체상품을 택하게 되는데 기존 소비자물가지수는 이를 반영할 수 없었다. 허나, 계층별 소비자물가지수를 구한다면 생필품 구성이 보다 현실적이게 된다.

 

하면, 구매력평가지수로 GDP를 환산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까. 있다. 하나, 구매력평가지수에는 관세, 세금 이런 것이 없다. 가령 같은 박지성, 박주영이라도 영국에서 뛰느냐, 아니면 모나코나 사우디에서 뛰느냐에 따라 다르다. 같은 연봉이라 하더라도 세금을 50% 매기느냐, 세금 한 푼도 없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상품 가격에는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문제는 한 국가 내에서도, 심지어 같은 도시 내에서도 상품 가격이 다르다. 게다가 같은 브랜드의 대형할인마트임에도 동일한 상품 가격이 다르다. 같은 국가 내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심하며, 이 조사 역시 조사 편의를 위해 주요 도시지역 위주로 되어있는 게다. 해서, 중국 GDP는 늘 추정에 의존하기에 각 기관별 편차가 극심한 게다.

 

둘, 빅맥에서 볼 수 있듯이 세계인이 모두 같은 '입'을 지니고 있다는 발상이다. 그렇지 않다. 허나, 세계 각국에서 빅맥이 팔리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특히 빅맥이 인기를 끈 이유는 각국 배낭여행자가 해당 국 해당도시에 들려 그 나라 물가수준을 가장 빨리 파악하는 방법이 패스트푸드점에서 빅맥을 구입하는 게다. 인드라도 해본 방식이다. 허나, 이와 같은 방식. 즉,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상품이 국제적으로 덜 거래되는 상품보다 가중치를 두게 된다는 것. 각국에서 케밥과 볶음밥과 설렁탕 등등이 더 그 나라 물가수준을 잘 알 수 있음에도 비중이 적다는 것이다. 중국이 예가 되겠다. 중국 북경을 중심으로 한 지역과 동남부 해안도시에는 이미 일본 부자나 한국 부자보다 더 부자인 사람들이 엄청나다. 하고, 그 도시민의 평균 수준이 비록 아직 서울 수준이 아니더라도 상당한 수준이다. 반면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다른 세상이 열린다. 이 지역은 아프리카인 게다. 해서, 해안과 내륙간의 지역적 편차를 어떤 식의 가중치로 계산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셈이다. 국유본은 차이메리카 방식으로 미중 양강 전략 노선을 추구하고 있다. 해서, 록펠러 국유본이 중국과 대결하는 태도를 취하면 로스차일드 국유본이 중국을 옹호하면서 그림을 만들어내는 게다. 둘 다 중국을 과대평가하는 것은 분명하다.

 

셋, 시장에 대한 과도한 평가다. 한때 구매력평가지수가 각광을 받았다. 특히 통화주의자 밀턴 프리드먼이 구매력평가지수에 적극적이었다. 시장에서 환전꾼이 환치기 사기를 치더라도 구매력평가지수에 근거한 시장가격에 결국 수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시장에 개입하지 않아도 놔두면 화폐가치도 제 자리에 갈 것이라는 밀턴 프리드먼의 신화폐수량설을 뒷받침했다. 이는 마치 근래 크루그먼이 원유 선물 가격 조작 의혹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과 흡사하기도 하다. 해서, 인드라에게 된통 깨진 바 있다. 크루그먼, 노벨경제학상 반납해야 하나^^! 대체 크루그먼과 프리드먼의 차이가 케인지안이다, 아니다 라는 따위 말하기 좋아하는 자들의 한담 이외에 차이가 뭐가 있을까^^!

 

해서, 밀턴 프리드먼과 구매력평가지수가 프로레슬링 팀으로 나서 1970년대에 유행처럼 번졌지만, 당시 불어닥친 고유가에 휘청거려 1980년대에는 프로레슬링팀 해체라는 실업상태를 맛보아야 했다. 하여, 오늘날 간신히 유지되는 구매력평가지수설은 장기적으로는 맞지만, 중단기적으로는 맞지 않는다는 것으로 정리가 되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간단한 게다. 오늘날 세계 외환거래에서 실제 상품 거래 비중이 크지 않다. 대부분은 투기, 투자 목적의 금융거래이다. 해서, PPP로 환율을 구하고, GDP를 구하는 것은 세계 모든 인류의 아침 식사로 아편이 제공되기 전까지는 낭만적이다.

 

정리한다. 현재 한국 증시에는 수많은 개미들이 있다. 이들의 자금력을 모두 합하면 외인, 기관을 압도한다. 허나, 이들을 기준으로 매매를 한다? 그러면 깡통이다. 이들 개미들에 비해 자금력이 낮지만, 조직력은 수백, 수천배 뛰어난 이들이 있다. 외인이다. 이들의 흐름을 기준으로 증시를 볼 때, 보다 현실적인 증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이는 자본주의 역사에서도 관철된 일이다. 19세기 영국인과 세계인 인구 규모를 비교해보라. 또한 당대 영국인 중 유태인 비중을 고려하라. 더 나아가 같은 유태인 중 로스차일드와 같은 귀족 유태인 비중을 고려하면 알 수 있다. 핵심을 파악해야만 사태를 직시할 수 있는 게다.

 

자, 이 문제가 단지 이론적인 문제라고 여기는가. 아니다. 바로 한국에서 확인할 수 일이다. 보자. 한은은 1100원대 환율을 제시하였고, IMF는 1080원대를 제시했다. 허나, 지금 환율은 여전히 1200원대다. 갑작스레 치솟은 환율은 수입상품의 가격 인상을 낳았다. 한국의 총공급액에서 수출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한국 전사회로 파급이 된다. 하고, 한번 오른 가격은 전자제품 등 일부 공산품을 제외하고서는 다시 내려가기가 굉장히 힘들다.

 

한국에 닥친 환율 충격은 고유가 충격과 같은 게다. 갑자기 모든 원재료값이 폭등했다. 이에 놀란 경제주체들은 부가가치 비율을 유지하고자 가격을 올린다. 해서, 물가가 상승한다. 헌데, 실제로는 물가가 상승할 국내 요인은 없다. 오히려 선진국처럼 물가 하락할 요인들 투성이다. 가령 비임금 근로자가 격감했다. 이는 자영업자 폐업수와 매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할인마트 매출 감소이다. 이는 시민들 다수가 가계 지출을 줄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수요가 줄어드니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 허나, 한국은 오히려 인플레를 겪고 있다. 순전히 공급 측면에서 발생한 일이다.

 

헌데, 이를 마치 수요 측면에서 원인이 있는양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부동산 부문이다. 부동산 부문이 문제가 되는 것은 수요 측면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공급 측면에서 발생한 가격 인상 요인이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한국에서 세계 경제에 가장 정직하게 반응하는 것이 한국 부동산 부문이라고 말이다. 대체로 투자는 금융 투자와 부동산 투자로 이루어지는데, 지난 이십년간 한국 증시를 보면, 맨날 주가 천에서 미끄러졌던 증시에 누가 투자를 하고 싶겠는가. 결국 한국 부동산 부문과 증시 부문만이 현재 원화 환율이 과소평가되었다는 과학적인 전망 하에 정상 가격으로 되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미 환율 충격으로 원화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식하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낯설게 보여지는 것이다. 이를 시장에서는 쉽게 뭐라 부르는가. 유동성인 게다. 시장에 풍부한 유동자금이 있다는 것은 유동자금이 환율 충격으로 헐값이 된 한국 전 분야에 대해 미친 듯이 사재기를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는 게다.

 

정리한다. 결과적으로 모든 경제주체들이 설령 구매력평가지수로 달러당 원화 가치가 1100원대여도 현실에서는 1200원대에도 원화가치가 굉장히 고평가되어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게다. 이미 벌어진 사태에 적응하기 마련인 게다. 최초의 분기에는 충격이나, 분기를 지나면 이미 이전 분기에 맞추어지기 마련이다. 새롭게 구조화된 경제체제 속에서 이익을 본 이들과 손실을 본 이들 사이에는 더욱 급격한 차이를 낳기 마련이다. 김꽝수 같은 자의 말을 듣고 주식투자한 이들은 노숙자 직전까지 갔을 게다. 허나, 김꽝수 말을 대서특필하지만 속으로는 일급 정보에 눈이 밝은 자들은 김꽝수 말 반대로 해서 떼돈을 벌었을 게다.

 

이 원리는 너무나 간단하다. 시민단체로 보자. 여러분은 겉으로만 스탠포드 원숭이에게 열렬 환호해야 한다. 왜냐하면 스탠포드 원숭이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아니면 한국 대기업이 원숭이를 사외이사를 시킬 이유가 없고, 국유본 언론이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는 게다. 해서, 겉으로는 원숭이를 지지하는 척하되, 속으로는 철저하게 반대해야 한다. 원숭이 말대로 하면 노숙자가 된다. 원숭이 같은 자들이 출세해서 언론에 나와 씨발스런 소리를 할 때, 남몰래 분신하며 죽어가는 이들이 많았다. 이제는 바보처럼 죽어가서는 안 된다. 더 이상 사람들이 죽어서는 안 된다. 이제 그들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원숭이가 국유본의 노예인 한, 겉으로는 친한 척 굴지라도, 속으로는 굳은 결심을 해야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겉으로는 오렌지족처럼 한나라당과 이명박을 비판하지만, 심지어 언론에 나서서 쌩쑈를 연출하지만, 속으로는 지금 당장 투표하면 한나라당과 이명박을 찍겠다, 그만큼 출세시켜주어서, 돈벌어주어 고마워서 '하악하악' 하고, 또 '음매 기살아' 하며 살아가는 인간 쓰레기들이 한국에 얼마나 많은가. 정말 이 나라에 자칭 도인인양, 민주투사인양 하는 쓰레기들이 넘쳐나지 않는가. 이들만 모두 사라져도 대한민국이 훨씬 더 행복해지지 않겠는가.

 

허나, 인드라.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미움은 없다. 인드라에게 닥친 현실은 모두 가상현실일 뿐이다. 그 가상현실에서 가상현실이 주는 리얼함에 속지 않는 이만이 가상현실의 주인이 될 것이다. 종속되지 마라. 그들이 주는 달콤한 말에 현혹이 된다면, 그대의 미래는 노예일 뿐이다.

 

국유본이 그대에게 1이라는 당근을 주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국유본이 그대에게 당근 1을 주었다면 2를 얻기 위함이다. 종속의 논리는 간단하다. 무엇이든지 국유본에게 맡겨라. 허나, 당장의 삶이 그대를 괴롭히더라도 무릎을 꿇는다면 그대 앞에 닥친 현실은 무엇이겠는가. 순간의 쾌락이 지나간 뒤에 그대의 영혼은 한없이 좌절할 것이다.

 

반면, 인드라 길은 험난하다. 속 편하게 국유본이 만들어낸 정치인, 정당 여론조사에, 혹은 국유본 포털이 만들어낸 유명인사 클릭수에 현혹되면 그만인데, IMF가 말한대로 한국 GDP를 믿으면 그뿐인데, 또 국유본 충견들이 말하는 부동산, 금융 정책에 고개를 끄덕이면 될 뿐인데, 인드라는 이 모든 것을 거부하고, 정말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

 

허나, 인드라는 안다. 이 길은 지더라도 이기는 길이다. 청년이여. 어떤 길을 택하겠는가. 인드라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정리를 하자. 가중치에는 권력이 있다. 일본 닌텐도 전자제품은 왜 한국 쌀값보다 비싸야 하는가. 하면, 이 진실을 알았다. 해서,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성급한 이들이 즉각적인 반대에 나서기를 바란다. 허나, 인드라가 말한다.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넌다.

 

인드라의 가위바위보 게임은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인드라는 보다 많은 이들이 원숭이처럼 하기를 바라는 게다. 왜? 그래야 원숭이 희소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원숭이가 원숭이인 이유는 그가 위대한 민주투사인양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이제 원숭이는 원숭이만도 못한 쓰레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면? 이제부터 그대들이 원숭이처럼 하면 된다. 하면, 원숭이 역할이 소멸될 수밖에 없다. 다시 강조한다. 여러분이 원숭이 반대 편에 서서 악다구니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게다. 그저 원숭이인 척하고 있으면 된다.

 

버팔로:

글 감사합니다. 역시 세계를 상대로 통밥(?)을 굴리시는 인드라님이십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은 GDP에는 생산액 혹은 부가가치 개념인데, 기업의 매출액이나 이익으로 비교한 게 아니라 자산총액으로 비교하신 사유가 있으신가요? GDP의 60%라고 하면 500대기업이 얼핏 세계경제의 60%를 차지하는 듯싶으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훨씬 그에 못 미칠 듯한데요.

 

INDRA:

 

셋, 생필품 3,000개 PPP 지수 VS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

 

그럼 진도를 더 나가보자.

 

지금까지 한 말이 도대체 뭔지, 뭐가 이리 어렵나 생각할 수 있다. 해서, 인드라가 쉽게 간다. 예서, 국내총생산 = 국내총소득 = 국내총지출 삼위일체식으로 일단 생각하라는 게다. 이때, 사람들이 가장 쉽게 이해되는 개념이 국내총지출 개념이 되겠다. 왜? 생산이나 소득에 비해 지출은 노숙자를 포함해서 모든 이들이 하기에, 무엇보다 현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소비사회에 길들여져 있기에 소비지출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해서, 멘큐 경제학 교과서도 보면 GDP를 국내총지출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하면, 국내총지출 항목은 뭐냐. 민간 지출, 정부 지출, 투자, 해외순지출인 게다. 개인 지출이나 정부 지출을 따로 말할 것이 없을 것이다. 해외순지출이 들어간 것은 돈이 국내에서 돌면 되는데 해외로 나가고 해외에서 들어오니 포함된 게다. 마지막으로 투자란 기업의 시설투자로 보면 된다.

 

해서, GDP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개인 지출이 줄어들었거나, 정부 지출이 줄어들었거나, 투자가 위축되었거나, 수출이 줄거나 수입이 늘거나 등등의 이유로 해외순지출이 확대된 것이다.

 

민간 지출은 전년 대비 0.9% 증가에 그쳤다. 정부 지출도 4.2% 증가에 머물렀다. 민간, 정부 모두 지출 규모가 축소가 되었다. 투자는 오히려 1.7% 감소했다. 해외순지출도 고작 3.7% 늘었다.

 

 

민간 지출

정부 지출

투자

해외순지출

2006

4.7%

6.6%

3.4%

11.3%

2007

5.1%

5.4%

4.2%

11.7%

2008

0.9%

4.2%

- 1.7%

3.7%

 

대부분의 항목이 2008년 하반기 리먼 사태 이후, 특히 사사분기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예서 환율 영향을 강조하면 반발이 일어날 게다. 일시적으로 환율 요인이 있었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환율의 영향은 미미하다. GDP는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다.

 

허나, 그것이 일시적이든, 장기적이든 일단 가격이 된 연후에는 플레시보

효과에서 보듯 가짜가 진짜인양 행동하기 마련이다. 환율로 이득을 본 경제주체는 보다 확장적인 경제활동을 할 것이며, 환율로 손실을 본 경제주체는 보다 위축된 경제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 이는 훗날 가격이 정상화되는 국면에서는 양극화를 심화시킨다. 가격 왜곡으로 손실을 본 이들이 이득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이 손실을 보게 되며, 가치 변동으로 이익을 본 이들이 손실을 지게 되는 게 아니라 큰 이익을 본다.

 

가령 일제 시대 친일파로 출세해서 자식을 유학 공부시켰다면 그 자식은 해방 조국에서 독립투사로 평생을 산 이보다 훨씬 더 해방 조국에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역설인 게다.

 

자, 이쯤해서 GDP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를 시작하기로 하자.

 

근래 GDP 비판이 곧잘 등장한다. 환경 파괴에 대한 평가가 없다느니, 계층 문제를 알 수 없다느니, 국민의 경제만족도를 알 수 없다느니 하는 것이 그것이다. 하면,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겠다.

 

- 닥쵸!

 

GDP가 뭐냐.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민총생산 GNP가 등장한다. 하면, 국민총생산이니, 국민총소득이니, 국민총지출이니 하는 게 뭐냐. 국가 단위로 경제생활 전반을 유기적으로 파악한다는 게다.

 

이를 거시경제학이라고 한다. 대체로 케인즈에 의해 성립이 되었다고 보면 무리가 없다. 하면, 이전까지 경제학은 그렇지 않았다는 말인가. 주류인 고전경제학파가 국가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그보다 각 경제주체간의 상호행위만을 중시했다.

 

헌데, 다른 흐름이 생겨났다. 독일 역사학파 경제학자의 시초로 여겨지는 F. 리스트는 저서 The National System of Political Economy (1841)에서 자유 무역론을 주장한 아담 스미스 및 앵글로 색슨계 주류 경제학자들과는 달리 국가의 역할을 중요시하고 미성숙 산업에 대한 보호를 주장하였다. 즉, 국가의 개입으로 미성숙 산업이 완숙되었을 때야말로 자유 무역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게 뭔 말이냐. 1840년할 때 1차 아편전쟁을 떠올렸다면 국유본론을 많이 공부한 보람을 느껴도 된다. 그렇다. 1840년 이후에는 국유본이 제국주의를 결정할 때다. 영국 독자적인 힘만으로 세계를 관리할 수가 없었다. 세계 해상을 장악했던 영국이지만, 대륙에서의 보병 전력을 절실히 원하고 있었다. 해서, 국유본이 영국 혼자 먹던 것을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미국, 일본에게도 떡고물을 주는 시스템으로 변화시켰으니 이것이 제국주의 시대인 게다.

 

리스트의 주장에서 무엇을 만날 수 있는가. 하나, 특정 산업에 대한 가치 평가이다. 고전학파 입장에서는 특정 산업과 상품의 비교 우위란 거의 선천적이었다. 왜 비싼가. 그냥 비싼 게다. 헌데, 리스트 주장을 보면, 특정 산업의 비교 우위를 후천적으로 보고 있다. 둘, 미성숙한 특정 산업을 굳이 발전시키려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예서, 초점은 미성숙이라는 개념이다. 가령 앞으로 전기자동차 분야가 유망하다. 국유본이 역점적으로 사업하고 있다. 그 산업은 아편처럼 경제주체에게 막대한 이익을 선사한다. 허나, 이는 몇 개국에게만 허락이 된 것이다. 보다 가치가 평가된 산업이기에 그럴 것이다. 해서, 19세기 전반에는 미국에서도 리스트와 같은 민족주의 경제학자들이 등장했던 게다. 셋, 경쟁이다. 국민총생산과 같은 측정치를 조사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국민의 행복도? 아니다. 유럽 각국은, 특히 독일은 영국과 같은 제국주의 국가가 되고 싶었던 게다. 핵심은 국민의 행복이 아닌 게다. 그것은 비스마르크의 사회복지 정책처럼 국가의 부국강병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근래 GDP에 환경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둥의 말이 나온다. 국유본이 환경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은 이제 알 만큼 알고 있다. 탄소세로 대변되는 떼돈 벌 궁리 때문인 게다. 더 나아가 확고히 권력을 지배하기 위함이다. 즉, 신흥공업국들은 저마다 환경오염 문제에 취약하다. 하고, 선진국들은 국유본 로마클럽의 탈공업프로그램에 따라 핵심 선진산업을 제외한 공해산업을 신흥공업국에 넘겼다. 이 구조는 한마디로 신흥공업국 노동자들이 뼈빠지게 일하면, 그 잉여가치를 탄소세다, 기술료다, 로열티다, 리서치다, 금융자문이다, 이런 식으로 쪽쪽 빨아먹기 위한 게다.

 

해서, GDP에 대한 환상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게다. 오히려 그 반대로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게다. 오늘날 GDP 논의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한국 GDP가 얼마이며, 중국 GDP가 얼마인가라는 것이다. 어느 국가가 향후 세계 경제주도국이 되느냐인 게다. 이때 왜 GDP가 중요한가. 경제규모 때문이다. 미국이 유일 초강대국인 것은 군사비 지출이 전세계 모든 국가 군사비 지출을 합친 것보다 많기 때문이다. 그처럼 경제 규모가 크다는 것은 경제 주도권 다툼의 주요 변수가 된다. 시장 점유율과 같다고 보면 된다.

 

헌데, 이에 대한 인드라 비판은 과연 현재 GDP가 그와 같은 현실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냐에 대한 질문인 게다. G5는 빅터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UN을 대체하는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기관이다. 이 기관이 G20이 되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가. 기존 기관들이 변화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기에 발생한 게다.

 

해서, 인드라가 포츈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국가 경쟁력 시스템을 제안한 게다. 이 기준에 따르면, 여전히 그 지위가 변함이 없는 미국과 일본, 유럽을 드러내는 한편, 중국 등 브릭스 국가에 대한 비중이 점차 커지는 현상을 거품없이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브릭스 국가에서 GDP가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은 기업 부문에서의 수출입 비중이 커지고 있는 데에 기인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해서, 이들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국가 경제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보다 역동적인 현실을 구체적으로 드러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질 GDP나 실질 소비자물가지수를 구하는 연쇄지수 방식을 고려하는 것과 개념이 같은 게다.

 

GDP가 논의되는 또 다른 것은 GDP 자체보다 산업구조 및 분배와 관련이 되어 있다. 가령 국가 역점 분야이니 만큼 GDP의 몇 프로가 투자되어야 한다. 혹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국, 영국 등이 위기극복 프로그램에만 GDP의 3% 이상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식의 IMF 권고 등의 것이 예이다.

 

헌데, 에서 인드라의 비판은 불필요하게 정부에 대한 비판이 집중된다는 게다. 대항해시대에 돈을 번 것은 동인도회사이다. 비록 동인도회사 대주주에 영국 왕실과 귀족들이 있었지만 말이다. 정책을 논할 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누워라고 말이다. 정책이란 자금 확보 여부가 필요조건이 된다. 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자금 확보가 되지 않으면 공염불이기 쉽상이다.

 

정부도 중요하다. 허나, 더 중요한 것은 기업이다. 해서, 국유본이 핵심이고, 국유본의 글로벌 기업들이 중요하고, 그 다음에야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인 게다. 이런 우선순위를 일목요연하게 드러내는 방식으로서의 500대 글로벌 기업 기준 국가경쟁력은 매우 쓸모있는 지표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즉, 지구적 이슈가 발생하면 그 이슈에 대해 국유본 - 글로벌 기업들 - 국가 정부와 순차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합리적인 게다. 가령 글로벌 금융위기가 그렇다.

 

하면, 기업의 이익이나 매출액보다 자산총액을 잡은 이유는 무엇인가. 국내총생산=국내총소득=국내총지출에서 국내총지출 항목 중 투자 항목을 중시한 게다. 이익이나 매출액으로 보면, 현재 기업 활동을 잘 파악할 수 있으나, 그 기업 전망을 짚어보기에는 부족한 편이다. 반면 자산총액으로 보면, 그 기업이 현재 어디에 무엇을 투자하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가령 당장은 환경관련 산업에서 크게 이익이나 매출을 기대할 수 없을 지라도 그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면 그 기업이 향후 유망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이익이나 매출액 기준보다 자산총액 기준이 보다 동태적인 분석이라고 보는 게다.

 

500대 기업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낮을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PPP 지수를 구하듯 500대 기업이 아니라 3,000대 기업 정도로 규모를 늘려서 조사를 한다면, 보다 의미있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인드라는 제안하는 것이다. 생필품 3,000개를 조사하는 PPP 지수가 의미가 있는가. 아니면 3,000개 기업 자산총액을 조사하는 인드라 지수가 보다 의미가 있겠는가."

생필품 3,000개 PPP 지수 VS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국유본론 2009

2009/09/22 17: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960364

"2010년 발표 IMF의 2009 한국 GDP는 1.1조 달러가 적정 수준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9/19

 

1위 : 미국 - 7.4조 달러

2위 : 일본 - 3조 달러

3위 : 독일 - 2.2조 달러

4위 : 프랑스 - 2.1조 달러

5위 : 중국 - 1.6조 달러

6위 : 영국 - 1.5조 달러

7위 : 네덜란드 - 1조 달러

8위 : 이태리 - 7천억 달러

9위 : 한국 - 6천억 달러

9위 : 스페인 - 6천억 달러

9위 : 스위스 - 6천억 달러

 

인드라가 새로운 국가 경제력 산정 기준을 제시한다

 

세계 자본주의 역사는 기업의 역사였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에서 영국 동인도회사로, 영국 동인도회사에서 HSBC로, HSBC에서 록펠러 석유회사로... 오늘도 그 흐름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인드라의 경제력 산정은 독특하다. 인드라가 제시한 경제력 순위는 거품을 제거한 순위다. GNP가 글로벌 환경에 걸맞지 않은 데이터를 제공한다면, 반대로 GDP가 글로벌 환경에 의해 지나치게 왜곡된 데이터를 제공한다면, 인드라의 GDP 산정은 세계적인 대기업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두 조건 모두에 만족하고 있는 셈이다. 세계적인 대기업이 그 아무리 글로벌을 지향해도 본사라는 개념이 있다.

 

인드라가 이러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까닭이 무엇인가. 우선 기존의 IMF, 세계은행, CIA 데이터들이 G5에서 G20에 이르는 과정처럼 점차로 현실과 동떨어지는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데에 대한 비판이다. 가령 세계은행이 중국 GDP를 8조 달러로 추정했다가 이후 4조 달러를 삭감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둘, 보다 근본적인 비판이다. 케네의 경제표에서 보듯 중농주의 입장에서 보면, 유일한 생산은 농업 생산이다. 헌데, 케네 경제표를 응용한 아담 스미스는 상공업 생산을 중시한다. 이것이 사실 중요하다. 왜 같은 노동력을 투하하였음에도 상공업 노동력에 상대적으로 값비싼 매김을 하는 것인가. 왜 일본 전자제품 닌텐도는 한국 쌀값보다 비싸야만 하는가. 여기에는 공정한 듯싶지만, 가치 이면에 깊이 스며든 주관적인 견해가 개입되어 있음을 눈치챌 수 있을 게다. 그처럼 세계 각국 GDP 계상에도 주관적인 견해가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마찬가지이다. 한동안 인드라도 중소기업이 더 중요하다는 둥의 이념 공세에 혹했던 적이 있다. 오늘날에서 보자면, 다 구라다. 여전히 중소기업이 중요한 것이 현실이지만, 박정희의 지론이 옳다. 대기업이 기존 중소기업 만큼 먹여살리지 못하는 것이 비판 대상일 뿐이다.

 

같은 이유로 IMF 발표를 곧이 곧대로 믿을 셈인가. 그나마 이제는 IMF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서 반갑기는 하다. 인드라가 강조한다. 알면 IMF가 사기를 못 친다. 모르니까 IMF에게 사기를 당하는 게다. 아니까 IMF가 요즘 한국에 대해 호의적인 발표를 연달아 하는 게다. 사기친 것이 들통이 날까봐.

 

참고로 IMF가 무엇인가. 국제통화기금이다. 2차대전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가 설계한 대로 세계 경제체제가 형성되었다. 이때 IMF는 로스차일드 유럽 몫이었고, 세계은행은 록펠러 미국 몫이었다. 해서, 총재도 IMF는 내내 유럽인이고, 세계은행 총재는 내내 미국인이다.

 

해서, 상공업 위주의 경제지표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일단 5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 총자산이 GDP의 50%를 넘어선 국가만이 실질적으로 GDP의 의미가 있는 게다. 근래 일각의 GDP 산정 방식인 구매력 산정 방식이니, 뭐니 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각국 기업 성적표인 게다. 왜? 기업 성적표는 국가 성적표보다 거품이 섞일 가능성이 보다 적으니까.

 

해서, 냉정한 관점에서 인드라가 추정한 신경제력 순위 데이터 이외에는 프랑스 정부 말마따나 행복지수이니 이런 것을 포함시켜서 발표함이 낫다. 다만, 이것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의미에서의 경제력 순위이기보다는 개별 국가 시민의 경제 만족도를 표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해서, 다른 개념이다. 다만, 이 둘을 혼동하지 말아야 하는 게다. 개별 시민 경제 만족도가 높다 해서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국가 단위일 수는 없는 게다. 반대로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국가 단위이더라도 시민 경제 만족도가 높다고 보장할 수 없는 게다.

 

셋,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세계 자본주의를 직시할 수 있는 동시에 미래를 지시하는 데이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야말로 비즈니스 현장을 뛰어다니는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드라가 단지 포춘지 500대 기업 데이터만을 기초로 했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 허나, 역설적으로 인드라가 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데이터만을 문제삼고 있는가. 포춘지는 국가-도시-기업-전문분야를 잘 포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여, 500대 기업은 단지 산술적인 데이터가 아니라 현재 세계가 관심이 있는 전문분야가 무엇이며, 그 분야를 장악하고 있는 이들이 누구인가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해서, 이와 관련해서는 IMF GDP 조사 등을 병행해야 할 듯싶다.

 

1위 : 미국 - 7.4조 달러

2위 : 일본 - 3조 달러

3위 : 독일 - 2.2조 달러

4위 : 프랑스 - 2.1조 달러

5위 : 중국 - 1.6조 달러

6위 : 영국 - 1.5조 달러

7위 : 네덜란드 - 1조 달러

8위 : 이태리 - 7천억 달러

9위 : 한국 - 6천억 달러

9위 : 스페인 - 6천억 달러

9위 : 스위스 - 6천억 달러

 

2010년 IMF 한국 GDP는 1.1조 달러가 적정 수준이다

 

세계는 이들 상위 11개국과 러시아, 인도, 브라질, 멕시코, 남아공,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캐나다 9개국 합하여 20개국이 모여 세계 미래를 논의해야 함을 의미하고 있다.

 

 

한국

2005

7,930

2006

8,883

2007

9,571

2008

9,470

2008/2007 증감율

-1.0%

환율 감안 추정치

10,450

한국은 2000년대 후반, 노무현 정권 때 연평균 GDP 성장률이 4.4%으로 2005년 7930억 달러로 세계 11위였던 데서 매년 추락하여 2008년 9470억 달러로 세계 15위로 추락했다. 한국은 2007년도 GDP가 약 9600억 달러 였는데 2008년에는 1%가 줄은 약 9500억 달러였다.

 

예서, 한국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선진국보다는 타격을 덜 받지만, 두 자리 높은 숫자의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타격을 받는 경기 침체를 예상할 수 있다.

 

허나, IMF 기준 전 세계 2008년 GDP 성장율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11.7%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보여주었다. 중국은 35%, 일본은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유럽연합 역시 9%를 기록했다. 호주와 멕시코도 각각 11%, 20%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앙지인 미국조차 3%대의 성장률을 보였다.

 

IMF 기준으로 상위 50개국 이내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에 GDP가 후퇴한 국가는 영국과 한국이 유일하다. 영국은 2007년 2,772,070에서 2,674,085로 GDP가 3.5% 감소했다. 이는 영국이 금융산업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이기에 미국보다 더 큰 영향을 받았던 데에 기인한다.

 

예서, GDP 개념을 고려하자. 국민총생산(GNP)이 국민에 착안한 통계인 데 비해 GDP는 국토 내에서의 생산에 착안한 통계이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생산한 것은 GDP에는 계상되지만 GNP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인이 외국에서 생산한 것은 GNP에는 포함되지만 GDP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인의 해외소득과 외국인의 국내소득과의 차액이 해외순소득이라면, GDP의 계산은 국민총생산 GNP에서 해외순소득을 공제한 것과 같다.

 

이 개념에서 보자면, 영국 GDP와 한국 GDP가 크게 축소한 것은 영국과 한국의 산업 중 금융산업에서 이익이 크게 줄은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영국은 세계적인 금융국가이기에 이해할 수 있지만, 한국은 뜻밖이라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허나, 한국은 세계 3대 선물옵션시장이다. 이머징마켓에서 세계 최고의 수익을 주는 안전빵 고수익 시장이었다. 근래 마크 파버가 왜 한국 시장에 투자하느냐, 한국 시장에 몰리느냐에 대해 말하지 않느냐. 가장 수익이 쌩쌩하다고 말이다. 김대중 정권 이후 거의 완전개방 가깝게 열어놓은 덕분이다. 이것이 첫째 이유가 되겠다.

 

허나, 이것만이 이유는 아니다.

 

국유본론을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왜 유독 영국과 한국만이 대상인가. 게다가 한국은 타국가와 달리 글로벌 금융위기 때뿐만 아니라 그 이전인 2005년 이후로 IMF가 급속도로 GDP 증가율을 축소시키는 국가였던 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전 5년간 평균 성장률 4.4%를 적용하면, 9990만 달러, 약 1조 달러가 될 것이다. 허나, 다른 국가들이 2008년 이사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음에도 두 자리에 가까운 GDP 성장률을 보여주었다면, 한국 역시 10%대의 GDP 성장률을 보여주어야 한다. 해서, 1조 달러를 훌쩍 넘어서서 최소한 호주 GDP를 넘어서는 것이 정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 때만이 아니다. IMF 통계를 보면, 한국만 유달리 2005년 이후로 GDP 성장률이 급속히 축소되어갔다.

 

인드라가 지금까지 국유본과 한반도 정세를 파악할 때, 한반도는 김대중 정권 때까지 국유본의 세계 분할 속에서 로스차일드 몫이었다. 해서, 외환위기가 발생하자 한국 금융시장을 삼킨 것은 미국 금융자본이 아니라 영국 금융자본이었다. 헌데, 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노무현 정권 때부터였다.

 

구체적으로는 열린우리당의 태동이었다. 열린우리당이 정권을 장악하면서부터 한국에서 HSBC가 힘을 쓰지 못하기 시작했고, 미국 투자은행 입김이 강화되었으며, 스탠포드 대학 입김이 날로 강화되었다. 앗, 스탠포드 대학. 이 스탠포드 대학이 인드라 덕에 최근 정가에서 다시 화제가 되었다. 해서, 조만간 뜨겁게 다시 중점적으로 언급할 때가 있을 게다.

 

아무튼 상징적으로 표현하자면, 권력이 빌더버그에서 삼각위원회로 넘어간다고나 할까.

 

냉정하게 말한다면, 일본 자민당 권력이 민주당 권력으로 넘어간 것도 로스차일드에서 록펠러 권력으로 이행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제이 록펠러 정권인 셈이다.

 

제이 록펠러의 애초 기획은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손봐줄 국가로 영국과 한국을 선택한 듯싶다. 해서, 시종일관 영국과 한국의 외환위기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다.

 

허나, 인드라가 갑자기 등장했다. 등장하여 한국의 외환위기가 부당하다고 주장하기 시작한 게다. 다된 밥에 오줌 누기처럼 분위기가 식을 수밖에 없었다. 통화 스왑. 이조차 인드라는 전리품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제이 록펠러의 속셈을 읽었다.

 

더 나아가 금년 영국 외환위기를 고려했던 것이 제이 록펠러다. 허나, 이 또한 인드라가 딴지를 걸고 나섰다. 영국 외환위기보다는 미국 지방정부 파산이 낫지 않느냐고 계속 시비를 건 게다.

 

그래서일까. 영국인들은 고마움을 표시하기라도 하듯 능력도 안 되는 한국 축구선수들을 엄청나게 고용했다. 영국 축구팬들도 박지성 하나만 봐도 축구 이상의 논리가 개입된 것을 직감적으로 알지만, 애국심으로 관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목에서 과거 붉은악마 축구 이론가이기도 했던 인드라가 잠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축구 이야기를 할 수 있으나 다음 기회로 넘긴다.

 

해서, 영국인들은 이 정도로 성의 표시를 해서는 안 된다. 인드라에게 보다 더 고맙게 여겨야 한다.

 

왜인가. 영국 FT 언론, IMF, 피치사 등 로스차일드계는 자신의 권력이 한반도에서 축소되는 만큼 IMF를 통해 한반도에 투정을 부리기 시작한 게다. 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에서는 노골적인 행보를 보인 셈이다. 자신만 살자고 한국을 죽이려고 하지 않았는가. 유독 한국에게만 못 되게 굴고, 못 된 기사만 쏟아낸 것이 영국 로스차일드계가 아닌가. 해서, 한쪽에서는 로스차일드계 지분을 축소하려고 록펠러계가 움직이고, 다른 한편으로 로스차일드계에서는 자신이 먹지 못 하는 바에야 불이라도 질러서 같이 못 먹게 하겠다는 심보로 한국을 닥달을 한 셈이다.

 

하여, 한국에서는 2008년에 10년 동안 일어날 일이 1년 안에 다 일어난 셈이었다. 그 정도로 전쟁 같은 나날이었다.

 

허나, 인드라는 이러한 범로스차일드계의 죄를 은혜로 되돌려주었다. 이것이 둘째 이유이다.

 

해서, 국유본 양 진영의 공격으로 나타난 2008년의 한국 GDP 감소는 IMF 각국 GDP 추이를 고려한다면, 현상적으로 환율이 결정적이라고 나타난다. 헌데, 인드라가 강조했듯이 이 환율이라는 것은 역외시장인 홍콩 NDF에서 결정되고, 이 시장은 전적으로 국유본의 관할인 게다.

 

참고로 한국은 원화가 약 25% 정도 가치가 하락했다. 하면, 환율을 감안한 한국의 GDP 수치는 얼마나 될 것인가. 1조 달러인 게다.

 

이것이 인드라 주장의 전부인가. 아니다. 2010년 IMF 한국 GDP 산정에 압력을 가하기 위함이다. 2009년에 누락된 한국 GDP 반영분을 합산하라는 요구다. 해서, 2010년 한국 GDP는 1.1조 달러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게다.

 

IMF GDP 발표에서 국유본의 세계 전략을 읽는다

 

각국 GDP는 IMF, 세계은행, CIA에서 조사하고 있는데, 각 기관의 조사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서는 IMF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딱히 IMF가 더 정확하다 해서 인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2008년 각국 GDP 발표가 IMF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2008년 IMF GDP 순위

http://blog.naver.com/mybung07?Redirect=Log&logNo=140067103156

2007년 IMF GDP 순위

http://blog.naver.com/gpatient?Redirect=Log&logNo=70035948693

2006년 IMF GDP 순위

http://blog.naver.com/nahoii?Redirect=Log&logNo=40038592335

IMF 기준 2008년 각국 GDP로 보면, 세계 전체가 60.7조 달러 정도이다. 하고, 유럽(러시아)이 21.4조 달러,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16.9조 달러, 아시아(이스라엘)가 16.4조 달러 정도가 된다. 예서, 유럽과 아프리카를 합치면, 아프리카가 1.5조 정도이므로 22.9조 달러 정도가 된다. 북미가 중남미와 합칠 경우 중남미를 3.5조 달러 사이라고 보면 20.3조 달러 가량이 된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등)를 합치면, 17.5조 달러 정도 된다.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북미 : 16.9

유럽 : 21.4

아시아 : 16.4조

단위 조 달러

중남미 : 3.5

아프리카 : 1.5

태평양 : 1.1조

합계 GDP

20.3

22.9

17.5

상기한 도표에서 느껴지는 바가 무엇인가. 그렇다. 놀랍도록 선견지명이 있던 조지 오웰의 1984이다.

 

아메리카다. 아메리카는 먼로주의에서 보듯 미국이 아메리카 전체를 자신의 관할로 여겨왔다. 아프리카다. 근래 중국이 아프리카에 열을 올리지만, 이는 범로스차일드계가 중국을 대리인으로 하여 사업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김우중 이후 록펠러 소유가 된 대우가 마다가스카르 땅따먹기에 나서자 즉각 영국 FT에서 식민주의이니, 뭐니 하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게다. 쿠테타가 발생한 것도 다 이유가 있겠다. 아프리카는 유럽 몫이다. 문제는 아시아다. 러시아? 현재는 유럽으로 치지 않는다. 허나, 러시아는 유럽 몫일 수밖에 없다. 다만, 시베리아 자치공화국 정도는 아시아에게 남겨두어야 한다. 중동과 중앙아시아는 당연 아시아의 몫이다. 유럽은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서는 곤란하다. 러시아와 러시아 서안과 이스라엘을 가져가는 선에서 만족해야 한다. 아시아는 오세아니아, 태평양 지역과 적극 결합해야 한다. 해서, 호주가 아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에 등장한 것은 적극 환영해야할 역사적 사건이다.

 

http://www.census.gov/main/www/popclock.html

현재 세계 인구는 68억이다. 2009년 대륙별 인구를 추정하면 유럽(러시아) 8.5억 명,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4.6억 명, 아시아가 40억 명, 아프리카 9.2억 명, 중남미 4.5억 명, 오세아니아 0.4억 명이다. 해서, 유럽+아프리카는 17.7억 명이며, 아메리카는 9.1억 명이며, 아시아/오세아니아는 40.4억 명이다.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북미 : 4.6

유럽 :8.5

아시아 : 40

단위 억명

중남미 : 4.5

아프리카 : 9.2

태평양 : 0.4

함계 인류

9.1

17.7

40.4

국유본 세계 전략가가 상기한 데이터를 놓고 무슨 생각을 하겠는가. 각각 5억씩을 할당하여 아메리카 4억 제거, 유럽, 아프리카 12억 학살, 아시아, 태평양 35억 인종 청소할 고민을 하지 않겠는가. 예서, 아시아만 생각해 보자. 중국(네팔, 부탄)과 인도(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와 아세안(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만 29억을 제거하고, 아시아 각국에서 6억을 줄이니 합이 35억이다.

 

각 대륙에서 5억 정도면 현 GDP만으로 1인당 3만 5천불인 게다. 한국 돈으로 사천이백만원이다. 4인 가구 기준 연봉 1.7억원인 셈이다. 한 달에 천사백만원씩 번다고 생각해 보자^^!

 

이것이 국유본의 신세계 질서일까. 해서, 끊임없이 재난영화를 유포시키면서 성경에 빗대어 극소수의 필요한 인간만을 살아남게 한다는 설정을 계속 강조하는 까닭일까. 맬더스 이래로 로마클럽에 이르기까지...

 

해서, 고려될 무기는 지진,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와 신종 플루와 같은 질병, 그리고 전쟁...

 

포춘지 선정 각국별 500대 기업 리스트를 보며 국가별 순위를 되새긴다

 

포춘지 선정 2009년 500대 기업 리스트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full_list/

0. 세계 10대 기업만 살펴보아도 세계가 어찌 돌아가는지 알 수 있겠다. 월마트, 도요타와 ING만을 제외하면 모두 석유 관련 기업들이다. 사정이 이러한데, 금본위제로 돌아가자는 따위의 철없는 주장을 하는 작자들이 누구인가 인드라는 궁금한 게다. 지금은 석유 기반 달러 체제이다. 하고, 향후 체제는 채권 기반 달러 체제로 갈 것이며, 이는 채권 기반 지역화폐, 혹은 채권 기반 세계 화폐로 가는 길목이 될 것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ities/

1. 도시별 상위 50개 기업의 자산 총액은 12조 달러가 넘는다.

유럽 도시가 5.2조 달러 가량이다.

아시아 도시가 4.8조 달러를 약간 상회한다.

북미 도시가 1.8조 달러 정도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europe/

2. 유럽 상위 50개 기업의 자산 총액은 6조 달러 가까이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asia/

3. 아시아 상위 50개 기업의 자산 총액은 4.2조 달러 가까이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US.html

4. 미국은 500대 기업에 140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 자산 총액은 7조 4천억이 넘는다. 이는 미국 GDP가 IMF 기준 2008년 14.3조 달러이므로 GDP의 52%가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Japan.html

5. 일본은 500대 기업에 68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3조 달러에 가깝다. 이는 일본 GDP가 4.9조 달러이므로 GDP의 61%에 이른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China.html

6. 중국은 500대 기업에 37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1조 6천억 달러 가량이 된다. 중국 GDP가 4.4조이므로 GDP의 36%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Germany.html

7. 독일은 500대 기업에 39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조 2천억 달러가 넘는다. 독일 GDP가 3.7조 달러이므로 GDP의 59%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France.html

8. 프랑스는 500대 기업에 40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조 1천억 달러가 넘는다. 프랑스 GDP가 2.9조 달러이므로 GDP의 72%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Britain.html

9. 영국은 500대 기업에 26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1조 5천억 달러 정도 된다. 영국 GDP가 2.7조 달러이므로 GDP의 56%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Italy.html

10. 이태리는 500대 기업에 10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7천억 달러 정도 된다. 이태리 GDP가 2.3조 달러이므로 GDP의 3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Russia.html

11. 러시아는 500대 기업에 8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4천억 달러 정도이다. 러시아 GDP가 1.7조 달러이므로 GDP의 24%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pain.html

12. 스페인 500대 기업에 12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6천억 달러 가까이 된다. 스페인 GDP가 1.6조 달러이므로 GDP의 38%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Brazil.html

13. 브라질 500대 기업에 6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3천억 달러가 넘는다. 브라질 GDP가 1.6조 달러이므로 GDP의 19%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Canada.html

14. 캐나다 500대 기업에 14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4천억 달러 정도 된다. 캐나다 GDP가 1.5조 달러이므로 GDP의 27%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India.html

15. 인도 500대 기업에 7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천억 달러가 넘는다. 인도 GDP가 1.2조 달러이므로 GDP의 17%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Mexico.html

16. 멕시코 500대 기업에 4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천억 달러 정도이다. 멕시코 GDP가 1.1조 달러이므로 GDP의 18%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Australia.html

17. 호주 500대 기업에 9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3천억 달러 정도가 된다. 호주 GDP가 1조 달러이므로 GDP의 3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outhKorea.html

18. 한국은 500대 기업에 14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6,000억 달러 정도가 된다. 한국 GDP가 0.9조 달러이므로 이는 한국 GDP의 67%되겠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Netherlands.html

19. 네덜란드는 500대 기업에 12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1조 달러가 넘는다. 네덜란드 GDP가 0.9조 달러이므로 이는 네덜란드 GDP의 111%가 넘는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Turkey.html

20. 터키는 500대 기업에 1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 기업의 자산 총액은 4백억 달러가 넘는다. 터키 GDP가 0.7조 달러이므로 이는 터키 GDP의 6% 가량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Poland.html

21. 폴란드는 500대 기업에 1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 기업의 자산 총액은 3백억 달러가 넘는다. 폴란드 GDP가 0.5조 달러이므로 이는 폴란드 GDP의 6%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Belgium.html

22. 벨기에는 500대 기업에 5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3천억 달러 가까이 된다. 벨기에 GDP가 0.5조 달러이므로 GDP의 60%가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witzerland.html

23. 스위스는 500대 기업에 15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6천억 달러에 이른다. 스위스 GDP가 0.5조 달러이므로 GDP의 120%가 된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weden.html

24. 스웨덴은 500대 기업에 6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천억 달러 정도 된다. 스웨덴 GDP가 0.5조 달러이므로 GDP의 4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audiArabia.html

25. 사우디아라비아는 500대 기업에 1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 기업의 자산 총액은 4백억 달러 정도가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GDP가 0.5조 달러이므로 GDP의 8%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Taiwan.html

26. 대만은 500대 기업에 6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2천억 달러 정도 된다. 대만 GDP가 0.4조 달러이므로 GDP의 5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Finland.html

27. 핀란드는 500대 기업에 2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들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9백억 달러가 넘는다. 핀란드 GDP가 0.3조 달러이므로 GDP의 3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Israel.html

28. 이스라엘은 500대 기업에 1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 기업의 자산 총액은 2백억 달러에 가깝다. 이스라엘 GDP가 0.2조 달러이므로 GDP의 10%이다.

 

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9/countries/Singapore.html

29. 싱가포르는 500대 기업에 2개 기업이 올랐으며, 이 기업들의 자산 총액은 6백억 달러정도가 된다. 싱가포르 GDP가 0.2조 달러이므로 GDP의 30%이다.

 

30. 예서, 마지막으로 500대 기업 국가별 순위를 고려해보자.

 

1위 : 미국 - 7.4조 달러

2위 : 일본 - 3조 달러

3위 : 독일 - 2.2조 달러

4위 : 프랑스 - 2.1조 달러

5위 : 중국 - 1.6조 달러

6위 : 영국 - 1.5조 달러

7위 : 네덜란드 - 1조 달러

8위 : 이태리 - 7천억 달러

9위 : 한국 - 6천억 달러

9위 : 스페인 - 6천억 달러

9위 : 스위스 - 6천억 달러

 

GDP는 자원, 영토, 인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다만, 스위스를 제외한다면 천만 이상의 일정 규모 이상의 인구를 필요로 한다."

2010년 발표 IMF의 2009 한국 GDP는 1.1조 달러가 적정 수준이다국유본론 2009

2009/09/18 18: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444733

 

 

"이 글을 읽기 전에 읽어두면 좋을 인월리 글.

 

생필품 3,000개 PPP 지수 VS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960364

2010년 발표 IMF의 2009 한국 GDP는 1.1조 달러가 적정 수준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444733

1. 국민계정이란 무엇인가

 

국민계정이란 한 국가의 제무제표, 혹은 경제 성적표이다.

 

예서, 인월리의 GDP 개념에 대한 비판과 대안은 상기한 인월리 글에서 밝혔으므로 따로 이야기하지 않겠다. 그럼에도 요점을 알고 싶은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귀차니스트를 위해 몇 줄로 말하겠다.

 

하나, GDP 개념에는 그 개념 자체에 가중치가 있다. 이 가중치에 대한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 다시 말해, 가치란 무엇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둘, GDP 개념에는 각국 시민의 경제 만족도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지 못하다. 해서, 행복지수라는 것을 만들자고 하는 대안 흐름이 있다. 이와 동시에 GDP 개념은 제조업 중심의 각국의 경제 규모를 어느 정도 드러내고 있는 편이다. 허나, 잘 드러내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제조업 중심의 국가에서는 GDP 개념이 어느 정도 통용되지만, 비제조업 중심의 국가에서는 GDP 개념이 과연 적절한 것인가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다.

 

셋, 하여, 인월리는 GDP 개념을 대체하는 혁명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종전의 GDP 개념은 각국 시민의 경제 만족도를 드러내는 데에도 미흡하며, 동시에 각국의 경제규모를 설명하는 데에도 아쉬운 면이 있다. 해서, 인월리는 혁명적으로 아예 GDP 개념을 참고용으로 하고, 행복지수 위주의 미시적 경제지표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규모 위주의 거시적 경제지표로 나누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그것이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와 포춘 500대 기업 기준 각국 경제규모 비교이다.

 

여기까지 말했는데, 이해하지 못했다면, 인월리 탓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문제이니 인월리가 관여하지 않겠다. 인월리 탓하지 마라. 쉬운 건 쉽게, 어려운 건 어렵게 익혀야 제 맛이다. 몽땅 다 날로 먹겠다는 건 지적 게으름이다.

 

해서, 이를 전제하고, 국민계정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민계정이란 그 자체 순전히 경제적인 것, 비정치적인 것으로 보인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인월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인월리 특징이 뭐냐. 비정치적인 데서는 정치적이고, 정치적인 데서는 비정치적이다. 이런 기획은 맑스의 자본론 기획과 비슷하지 않느냐라고 의심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답변은 그렇다이다.

 

(그래도 맑스 글보다 인월리가 읽기는 편하잖아. 적어도 한국인은 한글로 썼으니 비한국인들보다 쉽잖아. 유학가지 않고서도 이런 글을 접하고 공부할 수 있으니 좋잖아. 안 그래? 아, 쒸발, 인월리, 니 놈이 원효라도 된다 이 말이냐? ㅋ 생각해 보니 잘 난 척 굴어서 인월리 내면의 '뼈만 남은 여자'가 튀어나오네. 알았성. 그래도 경제 문제 다룰 때는 이런 반골 기질 좀 자제해줘. 긍정적 마인드? 접수! 옥케이.)

 

2. 연쇄가중법과 고정가중법

 

2009년부터 GDP 계산법이 달라졌다. 기존 고정가중법에서 연쇄가중법으로 바뀐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실질경제성장률은 물가변동의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 '기준년도' 의 물가에 두 시기의 가격체계를 고정시킨 뒤 수량(산출량)의 변동을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그 수식은 위의 라스파이레스 수량지수와 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라스파이레스 수량지수는 실제 실질경제성장률보다 더 크게 나타나는 문제가 있지요. 이 문제는 기준년도가 비교년도와 더 멀리 떨어질수록 커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금까지는 5년마다 기준년도를 갱신해 왔는데, 이 경우 5년째 정도 되면 비교년도와 기준년도의 차이가 크게 나서 라스파이레스 수량지수로 잰 실질경제성장률은 실제치보다 너무 커지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한국은행은 2009년 3월부터 연쇄가중법을 쓰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의하면, 당해년도의 실질경제성장률을 재기 위한 기준년도는 그 '직전년도' 가 되게 됩니다. 이 방법에 의하면 5년 주기 기준년도 갱신보다는 실질경제성장률의 과장 문제가 적어질 겁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404&docId=62037591&qb=7Jew7IeE6rCA7KSR67KV&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i3Vbsoi5TwssuHxnFlsss--446018&sid=szDKTFaNnU0AAFBm5XAAAAAG

"소비자 물가지수 = 라스파이레스지수

GDP디플레이터 = 파셔지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9&docId=109126668&qb=65287Iqk7YyM7J2066CI7Iqk&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gi3JPv331y8sscwLfcZssv--021070&sid=szDKTFaNnU0AAFBm5XAAAAAG

링크 글 읽고도 뭔 말인지 모르겠지?

 

이래서 인월리가 필요한 지 모르겠다만, 인월리 식으로 말한다. 물론 여러분들이 이해할 것으로 여기고 지금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야. 여러분들을 향하는 듯하지만, 실은 온리 국유본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셈이다. 여러분이 인월리 이야기를 이해하든, 말든 인월리는 상관없어. 모르면 모르는 대로 사는 게 인생이니까~!

 

상기한 이야기를 인월리 식으로 말하면 이렇다.

 

그대가 그대 자신을 늘 평가하기 마련이다. 그 평가 기준은 때로 과대평가할 수 있고, 과소평가할 수 있다. 주관적이다.

 

예서, 자신을 늘 잘 난 사람으로 여기면서 사는 사람이 있다 하자. 이런 사람이 평상시에는 늘 자신을 멋진 사람으로 여긴다. 이때 그가 정말 멋진 사람인지 아닌지 모른다. 반면, 어느 날 그 자신에 대해 난 형편없어, 라고 여긴다고 하자. 이것은 진실일 가능성이 크다. 이것이 라스파이레스 지수에 대한 설명인 게다.

 

반면, 자신을 늘 형편없는 사람으로 여기면서 사는 사람이 있다 하자. 이런 사람이 평상시에는 늘 자신을 혐오하는 사람이다. 이때 그가 정말 한심한 사람인지 아닌지 모른다. 반면, 그런 그가 어느 날 그 자신에 대해 나도 좀 괜찮은 인간인 걸? 하고 잠시 생각했다 하자. 이것은 진실일 가능성이 크다. 이것이 파세 지수에 대한 설명인 게다.

 

예서, 좀 더 나아가 고정가중법과 연쇄가중법 차이란 무엇인가.

 

간단하다. 이십대에 나는 연봉 천만 원이었다. 헌데, 이제 사십대인 나는 연봉 이천오백만 원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고정가중법이다. 반면 작년에 나는 연봉 이천오백만원이었는데, 올해에도 나는 여전히 연봉 이천오백만원이다. 연쇄가중법이다.

 

해서, 연쇄가중법의 장단점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숲보다 나무를 보다 의식하게 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당장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알기에는 연쇄가중법이 효과적이다. 해서, 직전보다 더 나아진 삶, 직전보다 더 어려워진 삶 등 인간의 감정적 면을 보다 살리는 면이 있다. 반면에 감정 기복을 더욱 증폭시키는 경향도 있는 것이다. 조금만 매출이 늘어도 입이 찢어지고, 약간만 매출이 줄어도 침울한, 조울증을 가속화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헌데, 이런 조울증을 강화시키는 것이 바로 국유본의 의도^^! 이러다가 어느 순간 희망의 끈을 놓게 되면 다들 우울증 환자가 되는 것이겠지요.

 

해서, 하고자 하는 말은 뭐냐.

 

2009년부터 국민계정은, 보다 감성적이 되었다는 것이다. 해서, 체감도는 향상되었다. 반면, 단 건 덜 달고, 쓴 건 더 쓰게 여겨지는 만큼, 실제 자신의 삶이 나아진 면에 대해서는 둔감하게 되고, 실제 자신의 삶이 나빠진 면에 대해서는 예민하게 되는 것이다.

 

예서, 잘 생각해보라. 국유본이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말이다.

 

여러분은 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대에서는 실제로 자신 삶이 나빠짐에도 이를 피부로 느끼지 못했을까. 반면 이명박 정부 시대에는 왜 자신 삶이 조금 나빠져도 굉장히 나빠진 것처럼 여겨지게 된 것일까.

 

이것이 단지 국민계정만의 일일까. 아니면, 국유본 언론을 통한 세뇌일까."

국제유태자본 : 카이스트 학생 자살, 경제성적표, 그리고 인월리국유본론 2011

2011/04/0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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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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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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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무역의존도 : 무역의존도가 높으면 위험한가?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18 06:38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595381

국제유태자본과 무역의존도 : 무역의존도가 높으면 위험한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8

 

 

"clauslee27:

주인장의 고견에 항사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은 무역을 하고 있으나 전공은 기계쟁이입니다. 기계의 진동이나 제어공학에서는 항상 Control을 위하여는 세개의 요소가 기반이지요. 즉 시스템의 현재의 가속도 값에 반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질량 (M), 시스템의 현재의 속도의 값에 반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댐퍼 (F), 시스템의 현재의 위치에 반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스프링 (K). 전체 시스템은 이 3자의 합과 외력 (F) 갑의 등가의 방정식으로하여 움직입니다.

 

거래세라고 하는 것은 이중에서 댐퍼와 같은 역활을 하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서, 댐퍼 ( 자동차에서는 쇼바라고 부릅니다. damper = Shock absorber )가 없는 시스템은 외력에 취약하며 외력이 없는 경우도 무한히 진동 ( 경기 순환 또는 주가 순환 )을 반복하기 마련입니다.

 

주인장이 이야기하는 전기신자유주의가 댐퍼 (쇼바)가 없는 개난리라고 한다면 후기 신자유주의는 댐퍼 (쇼바)가 있는 좀더 안정적인 체체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 생각에 외력은 기술적 발전이던, 자연재해던, 혹은 어느 글로발 기업의 파산이던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곡선의 변화라고 이해합니다. 예를 들어 M=GDP k=-통화량, F= 관세율 등으로 간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초보 경제학 지식도 제대로 없는 사람이 중언부언하였으니 그저 머리 식히시는데 도움이 된다면 감사하겠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가 대학 때 공부 안 하고 놀아서 그렇지, 기계공학도이긴 합니다. -_- 간만에 용어를 접하니 신선한 맛까지 있다. 훌륭한 설명이시다. 그렇다. 댐퍼가 있는 안정적인 체제이다. 댐퍼 역할을 하는 셈이다. 거래세가 외환거래의 변동성을 안정화하여 시장의 완충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록 온전히 엔캐리, 달러캐리 자금 흐름을 조절할 수 없을 지라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M=GDP k=-통화량, F= 관세율 등으로 보는 관점은 흥미롭다. 이것이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잘 생각해보아야겠다. 언뜻 생각하면 잘 적용이 되는 것 같은데... 조금 깊이 연구 좀 해보겠다.

 

13. 무역의존도 높은 한국경제는 위험한가?

 

고흐:

인드라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글 읽는 게 이해하는 게 좀 많이 힘드네요. 특히 일본에 관한 이야기가 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고흐님이 현재 몸담고 있는 현실적 안목에서 어떤 대목이 이해가 안 되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일단 추론하자면, 일본 국채 별 위험없다는 데에 대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는 간단하게 말해 매년 엄청나게 쌓이는 일본 무역흑자 때문입니다. 이 돈들 다 어디에 있나요. 일본은행에 있고, 이 은행에서 일본 국채를 대부분 매입합니다.

 

그 다음으로 명품, 기술론인데 이건 조금 그간 알던 상식을 파괴하는 면이 있을 듯싶습니다^^! 이건 인드라가 전략적으로 쓴 것이므로 이해가 약간 안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이 문제는 인드라가 일본 근대사 신화를 벗겨내어 그 실체를 드러내기 위한 작업의 일환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은 일본 근대사에 대해 두 가지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보다 빨리 일본이 근대화에 성공했다. 이는 일본인의 우수한 자질 때문이다. 둘, 그 일본인의 우수한 자질 원류는 한국인이다. 이런 식입니다. 이것이 일본 근대사 신화입니다. 헌데, 인드라는 이를 국유본 작품으로 봅니다. 일본을 발전시켜 동아시아 인민들을 세뇌시키는 것이죠. 실은 일본인 자질과는 아무 상관이 없이 국유본이 지정학적인 이유로 일본을 키운 데에 불과합니다. 손재주로만 따지면 한국인이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습니다. 설계능력? 특허 4위입니다. 허나, 이 모든 것은 국유본의 손바닥 안에 있습니다. 국유본의 전략 속에서 한국인이 활약하는 것입니다. 물론 판을 만들어준다고 다 잘 하는 건 아닙니다. 그걸 해내야겠지요. 허나, 중요한 건 판을 만드는 건 한국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반기문을 유엔총장으로 만든 것은 국유본이지요. 그처럼 오늘날 일본을 만든 것도 국유본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근래에는 그간 일본, 한국이 하던 것을 중국이 하고 있다.

 

신라는 묘족에서 유래했다/양만연

http://blog.daum.net/ades6669/17145666

양만연에 대한 반론

http://www.cheramia.net/board/zboard.php?id=bbs2&no=1032

하여, 이 문제를 보다 구체적인 데서 파악하고 드러내는 작업을 2010년에 심화시키려고 합니다. 왜 한국인은 한국 ceo의 자화자찬 스토리에는 냉소적이면서 일본 ceo의 자화자찬 스토리에는 액면 그대로 믿으려 할까. 그건 한국 ceo에 비해 그들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왜 세계는 스탠포드 출신 스티브 잡스에 열광하나? 인드라는 간단하게 답합니다. 국유본이 스티브 잡스를 밀고 있다. 그 이유 뿐, 사실 스티브 잡스는 암 것도 아니다. 닝기리 아이폰^^!

 

이 대목에서 지난 11월 22일에 이미 써놓은 글을 소개하기로 한다. 비공개로 포스팅을 해놓았기에 국유본은 이미 글을 읽었을 것이다.

 

"농민은 식량을 공급하고, 나무꾼은 자재를 공급하며, 공인은 이것을 제품화하고, 상인은 이것을 유통시킨다. 이러한 일은 위로부터의 정교(政敎)에 의한 지도나 징발, 기회(基會-기일을 정해 모두 작업하는 것)에 의해 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각기 저마다의 능력에 따라 그 힘을 다하여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것뿐이다. 그런 까닭에, 물건 값이 싼 것은 장차 비싸질 징조이며, 비싼 것은 싸질 징조라 하여 적당히 팔고 사며, 각자가 그 생업에 힘쓰고 일을 즐기는 상태는,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아 밤낮을 쉬지 않는다. 물건은 부르지 않아도 절로 모여들고, 강제로 구하지 않아도 백성이 그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참으로 도(道)와 부합되는 것이며 자연의 이치대로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 사마천의 화식열전 중에서"

 

1990~2008년 한국경제 무역의존도

하나, 무역의존도란 무엇인가.

 

오늘은 무역의존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무역의존도에 관한 공식적 개념은 없다. 해서, 통관 기준, 국민총소득, 경상 운운하는 부수적인 항목을 생략하고 간략하게 무역의존도를 규정하면, 상품교역량(수출액+수입액) / GDP이다.

 

예서, 보통은 무역의존도는 GDP 대비 교역량이다,라고 외우는 데에 급급하겠지만, 호기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왜 무역의존도라는 개념을 발명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기겠다.

 

의문을 나열해보자. 무역의존도가 있는데 내수의존도라는 것은 왜 없을까? 한편에서는 GDP가 국민경제의 실상을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 지표가 되지 못한다고 비판을 하면서 여전히 GDP를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 시점에서 일반인에게 생소한 무역의존도라는 개념이 갑자기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담 스미스 이래 고전경제학은 내수보다 무역을 중시했다. 리카르도 역시 교역을 통한 이익이 합리적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그간 경제학은 교역이 증가할수록 국민경제가 활성화된다는 비교우위설을 강조해왔다. 실제로 한국 경제가 그러했다. 또한 구매력평가지수(PPP)가 있다. 구매력평가지수로 각국 상품을 조사하면 내수보다 무역 상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한다. 게다가 구매력평가지수로 평가하였을 때, 선진국 환율이 후진국 환율보다 상대적으로 과대평가되는 이유를 무역에 두기도 한다.

 

헌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지나친 교역, 지나친 세계화 운운하면서 오히려 국민경제에 불이익을 가져다준다는 논리로 내수를 강조하는 흐름으로 변화하였음을 목도할 수 있다. 왜 이런 논리 변환이 일어났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물타기다. 오늘날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난 것은 무역 자유화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다. 금융 자유화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외환, 금융거래의 투기자금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탓이다. 문제는 무역도, 부동산도 아니다. 외환과 금융거래이다.

 

1970년/원자재 = 52.9%/자본재 = 23.1%/소비재 =24%

1980년/원자재 = 65.0%/자본재 = 22.9%/소비재 =12.1%

1990년/원자재 = 53.7%/자본재 = 37.6%/소비재 =8.7%

2000년/원자재 = 49.2%/자본재 = 40.8%/소비재 =10%

2008년/원자재 = 62.4%/자본재 = 28.3%/소비재 =9.2%

하면, 예전의 쟁점은 무엇이었는가. 무역의존도가 아니었다. 그보다는 무역구조에 있었다. 무역적자에서 무역흑자로 바꾸는 것이 일차 목표였다. 또한 무역흑자를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인 자본재 수출을 많이 하는 것이었다. 또한 자본재와 원자재 수입이야 불가피하지만, 소비재 만큼은 국산을 많이 사용하여 해소시키자는 것이었다. 상기한 도표를 보게 되면, 한국은 1970년대까지 소비재도 상당 부분 수입하였으나, 1980년대에 이르러 상당 부분 해소되었음을 볼 수 있다. 1970년대를 기점으로 남북한 경제력이 역전되었다.

 

이와 대비하여 북한 경제를 살펴보자. 오늘날 북한의 무역의존도는 20% 미만으로 추정된다. 허나, 상대적으로 중국 의존도는 70% 가까이 된다.

 

무역의존도에 대한 논란은 수출드라이브 정책 논란서부터 역사적이다. 이 문제 해법에 대해 인드라가 명쾌하게 말씀드리겠다. 국유본의 세계수직분업체계에 대한 이해부터 해야 한다. 하여, 국유본의 세계수직분업체계에서 안정적이라면 독일처럼 무역의존도가 70%대여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싱가포르, 네덜란드처럼 100%가 넘어도 문제가 없다. 허나, 국유본의 세계수직분업체계에서 불안정하다면 북한처럼 무역의존도가 아주 적어도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것이다.

 

 

둘, GDP가 여전히 의미있는 지표인가?

 

무역의존도를 보면 전년도에 비해 수출액이 더 많아지거나 수입액이 더 많아지거나 GDP가 줄어들수록 무역의존도가 높아지고, 반대인 경우에는 무역의존도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서, 살펴야 할 것은 기축 통화인 달러 환산이라는 게다. 환율 효과와 유가를 고려하면 실질 대외의존도는 74%라는 게다.

 

허나, 예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GDP의 위상이다. 무역의존도 분모를 국민소득, 국민총생산 등으로 환치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GDP가 기준인 것은 오늘날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유와 같다.

 

해서, 달러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다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지만, 달러 이외에 누가 기축통화를 담당할 것인가하는 문제에서 GDP 이슈를 추정할 수 있는 게다. 왜? GDP란 기축통화 시스템에서 구현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GDP가 여전히 유효하다. GDP는 분명 세계 각지에서 세계 경제의 질을 담보할 역량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반면에 GDP 만큼 세계 경제가 처한 현실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지표가 없다는 것도 분명한 현실이다. 가령 무역의존도 지표가 예다.

 

 

 

셋, 신자유주의 방어를 위해 국유본이 친일매국 국유본언론을 동원했나?

 

이명박 정부는 최근 2008년 한국 경제의 무역의존도가 92.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국유본 언론이 정부와 입을 맞춘 듯이 호들갑을 떤다. 그중에서도 한겨레, 경향신문과 같은 친일매국언론들은 오늘날 친일매국언론의 현주소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관점도 실종이고, 실력도 없다. 이들 어용언론들이 그간 해온 행태로 볼 때 존립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 이명박 정부를 제대로 비판하고자 함인지, 친일매국부패민주당처럼 한나라당의 이중대가 되어 오히려 이명박 정부를 도와주려는 것인지, 아니면 KBS, MBC 이사로 선임되어 나가는 권언유착의 표본이 되기 위해서인지 알 도리가 없는 셈이다.

 

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6122.html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53404.htm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170202325&code=990101

"이를 위해 수출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고부가가 서비스산업의 핵심규제 완화 등 내수시장 확충 노력이 긴요 - 소비 및 투자 제약요인 개선, 교육의료 분야의 진입규제 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시장 확대, 전문자격사 시장의 진입 및 영업활동 제약하는 규제 완화 등 추진 긴요"

http://www.mosf.go.kr/_upload/bbs/62/attach/091102-무역의존도(보도참고).hwp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지난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 라는 제목의 인드라월드리포트에서 무역의존도 문제와 관련하여 문제는 서비스업이 아니라 제조업이며, 대일적자와 부품소재, 공작기계 문제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는 이명박 정부와 친일매국 언론들 논조와 다른 셈이다. 그들은 내수에 신경을 써야 하며, 내수 진작을 위해서는 공공 서비스 부문의 강화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 서비스~!

 

"동남아관광을 가지 않아도 아열대 기후를 즐기며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근래 버냉키 한마디에 쫄아서 연일 국유본 언론이 한국 내수 대책을 운운한다. 물론 짜고 고스톱치기이다. 버냉키 의도나 국유본 언론의 의도를 인드라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타켓 대상은 교육, 의료, 부동산, 금융이다. 무역의존도가 90%라고 협박한다. 허나, 이에 대해 인드라는 박정희 선생처럼 단호하다. 매국노들의 준동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국유본과 투쟁해서 얻을 것을 얻겠다. 하여, 이 문제의 전제는 통일이 되어야 가능한 게다. 그 이전까지 한국은 싱가포르나 네덜란드 운명인 게다. 이것이 국유본이 한국에 지정한 세계수직분업체계의 몫이다. 국유본이 괜히 한국 축구 감독으로 히딩크를 모시라고 정몽준에게 지시했겠는가. 해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국유본을 자극해야 한다. 국유본이 세계 전략을 구상할 때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여길 수 있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 한국이 내수를 진작하는 방법? 일단 예서 고전적인 수출드라이브 정책 비판은 무시하자. 인드라 운동권이었기에 이런 것 너무나 잘 안다. 허나, 이 부문 인드라가 더 말하지 않겠다. 장하준 이야기나 조금 들어보면 될 게다. 인드라보다 약발이 약하기는 하지만^^! 인드라는 쉽게 간다. 하나, 통일이 되어야 한다. 일 억 명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날 내수가 위축이 심화되는 것은 젊은 층 인구가 줄기 때문이다. 25세 이하의 이민을 최소한의 규약으로 많이 받아들여야 한다. 무엇보다 의료개혁과 교육혁명을 이루어내어야 한다. 둘, 국유본과의 전략 게임 승리로 공작기계 자급자족화를 이루어내어야 한다. 어차피 지금 국유본이 일본에게 기술을 제공하는 시스템인데, 이것을 한국으로 돌리지 못하면 대일무역적자는 지속될 수밖에 없고, 내수 확대를 기대할 수 없다. 서비스업 타령을 하지 마라. 정작 문제는 제조업이다. 오늘날 한국 제조업 현주소를 냉정히 되돌아보라. 문제는 서비스업이 아니라 제조업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3766812

한편, 문체부가 관광한국을 위한 주5일제 2011년 전면 실시 검토를 내놓는 것과 함께 관세청이 매달 내는 교역 동향 외에 최근 대일 교역 동향이라는 2009년 11월 19일자 특별 보도자료를 내놓았다.

 

10월 교역 동향

http://www.customs.go.kr/kcsweb/secureDN.tdf?board_id=GPB_NEWSDATA&seq=1620&idx=1

최근 대일 교역 동향

http://www.customs.go.kr/kcsweb/secureDN.tdf?board_id=GPB_NEWSDATA&seq=1626&idx=1

'최근 대일 교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327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적자폭이 감소해 10월까지 223억 달러를 나타내 전년 동기 대비 22.3% 줄었다. 또한 전체 교역 중 대일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감소하여 2000년에 대일 수입비중이 20%였으나, 2008년에는 14%로 줄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대일 적자를 강조하는 인드라 주장이 별 게 아니다, 라는 게다. 이러한 반응은 여타 다른 정치세력이나 언론에서 근래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인월리 영향력으로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하여, 관계당국에서 긴급 해명자료를 내놓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면, 인드라 주장이 별 게 아닐까^^! 관계당국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감을 잡는다. 인드라 주장을 빗나가게 하기 위해 애를 많이 쓴다. 허나,인드라가 예서 멈추면 더 이상 인드라가 아닌 게다~!!!

 

왜 국유본은 공공서비스 부문에 그토록 관심을 표명할까. 한나라당의 2중대, 친일매국세력이 매국질을 하게 하여 시민의 시선을 4대강이나 세종시 등 엉뚱한 곳에 돌리게 한 뒤 실제 원하고자 하는 바를 조용하게 이루고자 싶어하는 것일까.

 

오늘은 무역의존도에 대해서만 간략히 맛뵈기로 보여준 데에 불과하다. 아직 본론은 시작도 안 했다. 전략적 글쓰기란 상대의 반응을 살피고 하는 것이므로~! 인드라가 고작 원전 수주 하나로 만족할 줄 알았다면 오산인 게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1990~2008년 한국경제 무역의존도

"무역의존도 높은 한국경제는 위험한가?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11/22

 

오늘은 무역의존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무역의존도에 관한 공식적 개념은 없다. 해서, 통관 기준, 국민총소득, 경상 운운하는 부수적인 항목을 생략하고 간략하게 무역의존도를 규정하면, 상품교역량(수출액+수입액) / GDP이다.

 

예서, 보통은 무역의존도는 GDP 대비 교역량이다,라고 외우는 데에 급급하겠지만, 호기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왜 무역의존도라는 개념을 발명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기겠다.

 

의문을 나열해보자. 무역의존도가 있는데 내수의존도라는 것은 왜 없을까? 한편에서는 GDP가 국민경제의 실상을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 지표가 되지 못한다고 비판을 하면서 여전히 GDP를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 시점에서 일반인에게 생소한 무역의존도라는 개념이 갑자기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

"농민은 식량을 공급하고, 나무꾼은 자재를 공급하며, 공인은 이것을 제품화하고, 상인은 이것을 유통시킨다. 이러한 일은 위로부터의 정교(政敎)에 의한 지도나 징발, 기회(基會-기일을 정해 모두 작업하는 것)에 의해 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각기 저마다의 능력에 따라 그 힘을 다하여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것뿐이다. 그런 까닭에, 물건 값이 싼 것은 장차 비싸질 징조이며, 비싼 것은 싸질 징조라 하여 적당히 팔고 사며, 각자가 그 생업에 힘쓰고 일을 즐기는 상태는,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아 밤낮을 쉬지 않는다. 물건은 부르지 않아도 절로 모여들고, 강제로 구하지 않아도 백성이 그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참으로 도(道)와 부합되는 것이며 자연의 이치대로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담 스미스 이래 고전경제학은 내수보다 무역을 중시했다. 유대인이자 스코틀랜드 사람인 아담 스미스는 석탄과 금은을 비교하면서 금은과 같은 귀금속이 전세계, 특히 중국에서도 (교환)가치가 있는 상품임을 역설했다. 허나, 아담 스미스는 귀금속만 중시하는 중상주의자가 아니었다.

 

"스미스는 <국부론>의 첫머리에서 부는 "그 사회의 모든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의 양"이라고 규정하였다. 국민들의 연간 노동은 원래 그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모든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을 공급하는 자원이며, 그 생필품과 편의품은 언제나 이러한 노동의 직접적인 생산물이거나 그 생산물로 다른 국민들에게서 구입한 물품이다. 이것은 우선 중상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이다. 중상주의에 의하면 국부의 크기는 그 나라가 보유한 금과 은의 양에 의해 결정된다. 당시 유럽 여러 나라의 정부는 국부를 증진시킨다는 명목으로 관세와 규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억제하고 장려금제도나 식민지 건설을 통해 수출을 촉진시켰다. 이러한 정책은 그 나라의 소비자를 희생시키면서 상인과 제조업자에게만 막대한 이득을 안겨 주었다. 스미스는 국부를 모든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의 양으로 규정함으로써, 마치 금,은의 축적이 생산의 목적인 양 간주하는 중상주의 사상의 근거를 무너뜨렸다. 아울러 그는 상공업은 이미 생산된 부를 이리저리 굴려대는 데 불과하고 오직 농업만이 부를 생산한다는 중농주의자들의 오류를 지적했다. 스미스는 글래스고의 크고 작은 공장에서 '부'가 매일매일 생산되는 것을 직접 본 사람이다. 그는 해마다 생산되는 부의 크기가 그 사회에서 생산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와 노동시간, 그리고 노동의 일반적인 숙련도와 기술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http://www.cyworld.com/caulei/2145485

당대 아담 스미스 생각을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은 두 가지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하나는 유럽 가격혁명을 이끌었던 1545년 볼리비아 포토시 은광산이다. 이후 스페인은 매년 막대한 양의 은을 유럽에 가져왔다. 이로 인해 그간 유럽이 아시아에 대해 팔 것이라고는 목재나 가죽 따위밖에 없어서 늘 적자였는데 - 가령 영국은 당시 팔 것이라는 양모와 대구밖에 없었다 - 이런 유럽의 지위를 단숨에 역전시키는 가격혁명을 불러 일으켰던 것이다. 중동 아라비아 상인에게 아시아의 질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은을 지불할 수 있었다. 헌데, 역설적으로 이 사건은 당대 유럽의 지배자, 신성로마제국 카를 5세를 재정적으로 후원했던 푸거가문을 몰락시킨다. 푸거 가문은 메디치, 로스차일드, 록펠러 가문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동양으로 치면 당대를 호령하던 황제를 만든 중국 진제국의 여불위였다. 당대 푸거 가문이 유럽 최고의 부자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은 동유럽에 근거를 둔 광산업에 올인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남미 포토시에서의 은광산 발견 이후 은이 대거 유럽에 유입한 이후 귀금속 시세 하락에 푸거 가문이 견딜 여력이 없었던 게다. 그간 푸거 가문이 버 정경유착을 통해 카를 5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던 원천이 광산업에서 얻는 수입인데, 광산업 수입이 급감하니 견딜 재간이 없었던 게다.

 

http://ko.wikipedia.org/wiki/%EC%95%BC%EC%BD%94%ED%94%84_%ED%91%B8%EA%B1%B0

두번째 요인은 무엇인가. 아담 스미스는 프랑스를 여행했고, 경제표를 만든 중농주의자 케네에게 깊은 감명을 받는다. 케네는 푸가 가문적인 중상주의를 비판하면서 의사 출신답게 경제를 인체 혈액 순환 흐름처럼 이해하여 실질적인 부는 농산물에서 온다는 경제표를 만든다. 유통 과정이 아니라 생산 과정을 중시하라는 관점이어서 이후 아담 스미스 뿐만 아니라 맑스와 레온티에프에 영향을 끼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51249

16세기 후반부터 스코틀랜드는 개신교, 그중에서도 장로교의 교회개혁 열정이 가장 뜨거웠던 지역이었다. 그 중심에는 존 녹스가 있었다. 헌데, 당대 사회상에서 장로교라도 여러 종교적 입장이 표출될 수밖에 없었는데, 그중 가장 장로교에 헌신한 그룹이 중산계급이었고, 이들은 귀족이 아니면서 중산계급이었던 젠트리를 중심으로 급격히 조직된 것이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 조직이었고, 그 핵심에는 유태인 고리대금업자들이 있었다. 당시에는 유태인이 법적으로 공직에 나갈 수가 없었다. 해서, 이들간의 연대는 필연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각각 종교적 자유, 공직 진출, 돈벌이를 위해로마교회에 맞서는 전선을 형성한 것같다. 해서, 최초의 영란은행장이 스코틀랜드인이었다. HSBC, 스탠다드차타 드은행 초대 은행장 출신도 스코틀랜드인, 일본 메이지유신을 배후조종하고, 일본 근대화를 주도했던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도 스코틀랜드인인 게다. 조선 개항을 강제하여 조선 침략의 도구로 이용했던 운요호도 스코틀랜드에서 만든 배를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가 중계해서 일본이 사들인 게다.

 

당대는 장로교, 프리메이슨, 유태인이 동상이몽으로 긴밀히 협조하던 시기였다. 예서, 프리메이슨은 1660년대까지 별 볼 일이 없는 석공 조직에 불과하였으나, 1666년 런던대화재 이후 전통의 설계를 잃어버린 석공들이 조직력이 와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석공들을 받아들이면서 조직은 확대된다. 또한 당대 잉글랜드-스코틀랜드 합병으로 인해 조직이 급속히 신장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태인은 크롬웰의 청교도혁명을 자금 지원했다. 해서, 크롬웰은 정권을 잡자마자 시행한 정책이 유태인 입국 허가였다. 이후 명예혁명 때 네덜란드에서 스페인에서 추방당한 카르타고계 유태 금융가문들이 대거 입국하고, 이들 중심으로 영란은행이 탄생한다.

 

비유하면, 삼국통일 시기의 가야 출신 화랑과 김유신 활약과 비교할 수 있겠다. 당대 가야 출신, 특히 김유신은 귀족이지만, 가야 출신이라는 이유로 언제든 몰락할 수 있는 위태로운 귀족이었다. 해서, 김유신 가문은 신분의 낮음을 성과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입증해야 했고, 이 결과가 삼국통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당대 잉글랜드-스코틀랜드 통합과정에서도 김유신 가문과 같은 역할을 할 집단이 필요했던 것으로 분석이 된다. 그것이 프리메이슨 조직이었고, 그 배후에는 명예혁명 이후로 자리잡은 유태인 금융집단이 자리잡고 있었다. 오늘날 맨유를 지도하는 감독이 스코틀랜드 출신 퍼거슨이고, 영국 브라운 총리가 스코틀랜드 출신이라는 데에 힌트가 있을까~! 혹은 로즈장학생 출신이며, 재임 중 영란은행을 다시 민영화시켰으며, 이라크전쟁을 열렬히 지원했고, 퇴임 이후에는 모건 계열사에서 고문을 맡고 있는 토니 블레어 대신 초대 유럽대통령으로 벨기에인을 내세우는 것과 같을까. 국유본의 지시로 일본 부패민주당이 승리했다. 해서, 얼굴마담으로 하토야마가 일본 총리로 당선되었지만, 온갖 결정은 오자와가 다 내리고 있는 모양새와 비슷한가^^!

 

http://100.naver.com/100.nhn?docid=39321

국제유태자본: 메이지유신의 주역,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636893

프리메이슨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635702

아담 스미스가 유대인이었기에 천재적인 이븐 할둔의 저작도 살펴보았을 것이다. 이것이 스페인 궁정유태인으로 지내며 이슬람 서적을 읽을 수 있다가 추방당한 당대 페니키아계, 혹은 카르타고계 유대 학자들의 장점이었다. 그래서인지 아담 스미스는 스코틀랜드 현실에 준거하여 이들을 종합한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존 로비슨(John Robison)이라는 이다. 그는 에딘버러 왕립학회를 이끌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제3개정판의 저술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동시에 그는 일루미나티를 거론할 때 늘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가 <음모의 증거들 Proofs of a Conspiracy>이라는 책을 냈다. 흥미로운 점은 그가 프리메이슨이었다는 것이며, 독실한 신교도였다는 점이다. 허나, 음모론계에서는 그가 프리메이슨이거나, 독실한 신교도였다는 점을 생략하곤 한다~! 예서, 중요한 것은 존 로비슨이 산업혁명하면 빠지지 않는 증기기관의 제임스 와트가 보통 사이가 아니었던 게다. 헌데, 아담 스미스와 제임스 와트 역시도 깊은 연관이 있다. 직접적인 교류가 있다. 하면, 아담 스미스와 존 로비슨도 관계가 있으리라 추정할 수 있을까^^!

 

왜 아담 스미스는 중농주의에 비판적이었을까. 아담 스미스가 살던 곳은 스코틀랜드다. 폴란드 운하가 꽁꽁 얼만큼 소빙하기 시절이다. 프랑스도 예외일 수는 없었으나 사정이 좋은 편이었다. 반면 스코틀랜드는 어떠했을까. 기후가 춥고, 자원이 빈곤하니 공산품을 만들어내야 했고, 무역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담 스미스 당시 유럽이 중국에 팔 물건이라고는 남미에서 강탈해온 금은과 아편밖에 없었다. 반면 중국은 중국에 모든 것이 있으니 간헐적인 조공무역 외에 무역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해서, 아담 스미스 눈에 들어오는 것이 농산물이겠는가. 아닌 게다. 부는 '외부'에서 오는 게다. 동시에 그 '외부'에서 온 부를 실질적으로 증식시키는 주체에 눈을 뜰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당대 영국의 전통 산업은 모직물 공업이었다. 백년전쟁을 피해 영국으로 도피한 네덜란드, 벨기에 장인이 주도했다. 허나, 본 바탕이 중요한 것인지 17세기에 이르자 네덜란드 모직 공업은 전유럽을 압도한다. 하여, 영국으로서는 17세기 말 인도산 캘리코 면직물에도 못당하고, 네덜란드 모직물에도 경쟁에서 패배하니 길없는 길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던 게다. 하여, 노예노동에 의한 기초한 미국 남부에서 재배된 면화를 원료로 하여 인도산 캘리코 면직물과 경쟁할 수 있는 면제품을 제조하였던 게다. 증기기관 발명이 촉매가 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나마 18세기말 19세기초 과도기에서 금은 외에 아편이 큰 역할을 하였기에 망정이지, 아편이 없었다면 오늘날 영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서, 영국은 비용만 드는 미국을 독립시킬 것을 내심 작정했던 것이라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게다. 하여, 인드라가 주장하는 게다. 미국 독립은 전적으로 영국 동인도회사의 중국 아편 올인 전략 때문이다.

 

정리하자. 당대 아담 스미스가 목격한 현실은 무엇인가. '분업'이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만드는 것보다 역할을 분담하여 얻는 생산량이 컸던 게다. 아담 스미스는 이런 미시적인 경험적 획득을 거시적인 이븐 할둔적 관점과 종합했던 게다. 왜 아담 스미스는 분업에 초점을 두었을까. 보이는 대안이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중심으로 세계를 파악하는 게다. 해서, 획득한 것이 사회 분업이었던 게다. 가격혁명 시대 이후 군주들은 전쟁으로 늘 재정 파산에 직면했던 반면 중산계급은 전쟁으로 오히려 부를 축적했다.

 

나폴레옹 전쟁이 끝나자 유럽에는 농업 공황이 들이닥쳤다. 해서, 맬더스는 지주계급 입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황을 진지하게 고민한 학자였다. 우발적으로 보이는 현상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면서 맬더스가 내놓은 대안은 지주계급에게 더 많은 혜택을!이었다. 이후 맬더스 정책은 국유본에게 깊은 감동을 낳았다. 뉴딜정책의 이론적 준거틀로 불리는 케인즈 정책도 기실 맬더스의 현대판 이론에 불과하다는 게 인드라 생각이다. 또한 로마클럽 제안 이후 맬더스 정책은 국유본의 핵심 인구축소이론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인드라 판단이다.

 

예서, 살펴보자. 역시 카르타고계이면서 네덜란드계인 영국 유대인인 리카르도는 교과서적인 주장을 한다. 요약하면, 교역을 통한 이익이 합리적이다, 라는 게다.

 

하여, 경제사 공부는 이 정도로 한다. 어떠한가. 운동권 세미나 공부보다 재미있지 않은가. 인드라는 늘 꿈꾸었다. 획일적인 운동권 세미나를 타파해야 진정한 자유가 온다고 팔십년대부터 역설한 바 있다.

 

정리하자. 그간 경제학은 리카르도 이야기대로 교역이 증가할수록 국민경제가 활성화됨을 강조해왔다. 실제로 한국 경제가 그러했다. 한국경제가 발전할수록 세계화는 불가피했다. 그러다가 신자유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지나친 교역, 지나친 세계화가 오히려 국민경제에 불이익을 가져다준다는 논리로 변화하였음을 목도할 수 있다.

 

이와 대비하여 북한 경제를 살펴보자. 오늘날 북한의 무역의존도는 20% 미만으로 추정된다. 허나, 상대적으로 중국 의존도는 70% 가까이 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18409

유대인 칼 폴라니의 (온건한) 가치 비판에도 불구하고, 인드라의 (과격한) 가치 비판 관점은 다음과 같다.

 

"교역, 혹은 무역이라는 부등가 교환 자체에 문제가 있다. 허나, 이 문제는 세계가 지금보다 더 세계화해야만 보다 그 본질을 드러낼 것이다. 오늘날 문제란 본질적인 문제이기보다는 오히려 주변적이다."

 

노트에 적어라. 인드라가 세계 최초로 이야기하는 게다. 인드라는 기지촌 지식인이 아니다. 이를 오늘날 용어로 말한다면, 누구보다 세계화를 말하는 신자유주의가 실은 세계화에 적합하지 않다는 게다. 많은 이들이 신자유주의=세계화를 동일시한다. 해서, 세계화를 반대하는 것이 곧 신자유주의 반대라는 이해를 지니고 있다. 이는 오해인 게다. 물론 한 시기에는 신자유주의가 세계화에 통용할 수 있었다. 허나, 신자유주의가 잠시 세계화라는 표준화에 잠시 성공한 것일 뿐, 지속적이지 않은 데서 문제가 발생한 게다. 다시 말해, 진정한 세계화라는 입장에서 신자유주의는 자신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것이 오늘날 상황인 게다.

 

예서, 세계화를 어렵게 여기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 쉽다. 세계 인류가 공통적으로 따라할 수 있는 교본을 만드는 게 세계화이다. 제 삼세계 얼척이라도 메뉴얼만 보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하자는 게 세계화이다. 허나, 이같은 꿈은 이상주의일 수밖에 없으니 진정한 신자유주의자들은 욕을 먹을 수밖에 없고, 현실과 타협한 신자유주의자들만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따위와 결합하여 이익을 보는 것일 뿐이겠다.

 

인드라는 정리하겠다. 오늘날 논쟁 지점은 명백하다. 무역의존도에 대한 논란은 수출드라이브 정책 논란서부터 역사적이다. 이 문제 해법에 대해 인드라가 명쾌하게 말씀드리겠다. 남북한 경제를 통털어 교역 중심으로 살펴야 한다. 수출드라이브정책이냐, 내수자급자족정책이냐 이전에 핵심은 국유본 자본이 무엇에 중점을 두는가이겠다. 더 규정적으로 말한다면, 무역이 중심이되, 무역을 중심적으로 허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전적으로 국유본의 세계수직분업체계의 세계전략에 따른다.

 

입증 가능한가. 아니다. 국유본론은 입증이 어렵다. 언제나 추정에 그친다. 간혹 입증할 수 있겠지만, 그조차 국유본이 게으른 탓이거거나 우연히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인드라가 승리한 탓인 게다. 설마 이것까지 하면서 간과했던 틈새를 인드라가 늘 그렇듯이 세계 최초로 치고 들어가는 게다. 하여, 인드라가 주장하는 순간 국유본은 방어막을 형성할 것이다. 이 때문에 국유본이 인월리에 매력을 느끼는 게다. 헐리웃 영화, 최근에는 지아이조를 봐도 되지 않겠는가. 국유본 수장은 늘 고독한 법이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가 논의를 계속 가보도록 한다.

 

 

 

둘, GDP가 여전히 의미있는 지표인가?

 

무역의존도를 보면 전년도에 비해 수출액이 더 많아지거나 수입액이 더 많아지거나 GDP가 줄어들수록 무역의존도가 높아지고, 반대인 경우에는 무역의존도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서, 살펴야 할 것은 기축 통화인 달러 환산이라는 게다. 환율 효과와 유가를 고려하면 실질 대외의존도는 74%라는 게다.

 

허나, 예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GDP의 위상이다. 무역의존도 분모를 국민소득, 국민총생산 등으로 환치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GDP가 기준인 것은 오늘날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유와 같다.

 

해서, 달러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다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지만, 달러 이외에 누가 기축통화를 담당할 것인가하는 문제에서 GDP 이슈를 추정할 수 있는 게다. 왜? GDP란 기축통화 시스템에서 구현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GDP가 여전히 유효하다. GDP는 분명 세계 각지에서 세계 경제의 질을 담보할 역량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반면에 GDP 만큼 세계 경제가 처한 현실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지표가 없다는 것도 분명한 현실이다. 가령 무역의존도 지표가 예다.

 

셋, 신자유주의 방어를 위해 국유본이 어용언론을 동원했나?

 

이명박 정부는 최근 2008년 한국 경제의 무역의존도가 92.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국유본 언론이 정부와 입을 맞춘 듯이 호들갑을 떤다. 그중에서도 한겨레, 경향신문과 같은 국유본 언론 중에서 어용언론들은 오늘날 어용언론의 현주소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관점도 실종이고, 실력도 없다. 이들 어용언론들이 그간 해온 행태로 볼 때 존립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 역설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겉으로는 정부를 비판하지만 속으로는 지지하는 것인지, 아니면 KBS, MBC 이사로 선임되어 나가는 권언유착의 표본이 되기 위해서인지 알 도리가 없는 셈이다.

 

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6122.html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53404.htm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170202325&code=990101

"이를 위해 수출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고부가가 서비스산업의 핵심규제 완화 등 내수시장 확충 노력이 긴요 - 소비 및 투자 제약요인 개선, 교육의료 분야의 진입규제 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시장 확대, 전문자격사 시장의 진입 및 영업활동 제약하는 규제 완화 등 추진 긴요"

http://www.mosf.go.kr/_upload/bbs/62/attach/091102-무역의존도(보도참고).hwp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지난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 라는 제목의 인드라월드리포트에서 무역의존도 문제와 관련하여 문제는 서비스업이 아니라 제조업이며, 대일적자와 부품소재, 공작기계 문제라고 주장한 바 있다.

 

"동남아관광을 가지 않아도 아열대 기후를 즐기며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근래 버냉키 한마디에 쫄아서 연일 국유본 언론이 한국 내수 대책을 운운한다. 물론 짜고 고스톱치기이다. 버냉키 의도나 국유본 언론의 의도를 인드라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타켓 대상은 교육, 의료, 부동산, 금융이다. 무역의존도가 90%라고 협박한다. 허나, 이에 대해 인드라는 박정희 선생처럼 단호하다. 매국노들의 준동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국유본과 투쟁해서 얻을 것을 얻겠다. 하여, 이 문제의 전제는 통일이 되어야 가능한 게다. 그 이전까지 한국은 싱가포르나 네덜란드 운명인 게다. 이것이 국유본이 한국에 지정한 세계수직분업체계의 몫이다. 국유본이 괜히 한국 축구 감독으로 히딩크를 모시라고 정몽준에게 지시했겠는가. 해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국유본을 자극해야 한다. 국유본이 세계 전략을 구상할 때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여길 수 있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 한국이 내수를 진작하는 방법? 일단 예서 고전적인 수출드라이브 정책 비판은 무시하자. 인드라 운동권이었기에 이런 것 너무나 잘 안다. 허나, 이 부문 인드라가 더 말하지 않겠다. 장하준 이야기나 조금 들어보면 될 게다. 인드라보다 약발이 약하기는 하지만^^! 인드라는 쉽게 간다. 하나, 통일이 되어야 한다. 일 억 명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날 내수가 위축이 심화되는 것은 젊은 층 인구가 줄기 때문이다. 25세 이하의 이민을 최소한의 규약으로 많이 받아들여야 한다. 무엇보다 의료개혁과 교육혁명을 이루어내어야 한다. 둘, 국유본과의 전략 게임 승리로 공작기계 자급자족화를 이루어내어야 한다. 어차피 지금 국유본이 일본에게 기술을 제공하는 시스템인데, 이것을 한국으로 돌리지 못하면 대일무역적자는 지속될 수밖에 없고, 내수 확대를 기대할 수 없다. 서비스업 타령을 하지 마라. 정작 문제는 제조업이다. 오늘날 한국 제조업 현주소를 냉정히 되돌아보라. 문제는 서비스업이 아니라 제조업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3766812

한편, 문체부가 관광한국을 위한 주5일제 2011년 전면 실시 검토를 내놓는 것과 함께 관세청이 매달 내는 교역 동향 외에 최근 대일 교역 동향이라는 2009년 11월 19일자 특별 보도자료를 내놓았다.

 

10월 교역 동향

http://www.customs.go.kr/kcsweb/secureDN.tdf?board_id=GPB_NEWSDATA&seq=1620&idx=1

최근 대일 교역 동향

http://www.customs.go.kr/kcsweb/secureDN.tdf?board_id=GPB_NEWSDATA&seq=1626&idx=1

'최근 대일 교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327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적자폭이 감소해 10월까지 223억 달러를 나타내 전년 동기 대비 22.3% 줄었다. 또한 전체 교역 중 대일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감소하여 2000년에 대일 수입비중이 20%였으나, 2008년에는 14%로 줄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인드라 주장은 별 게 아니다, 라는 게다. 이러한 반응은 여타 다른 정치세력이나 언론에서 근래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인월리 영향력으로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하여, 관계당국에서 긴급 해명자료를 내놓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면, 인드라 주장이 별 게 아닐까?"

무역의존도 높은 한국경제는 위험한가?국유본론 2009

2009/11/22 21: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4720704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북핵 배후는 국제유태자본이다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17 15:31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532794

북핵 배후는 국제유태자본이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7-4

 

"칼과피:

이번 글과는 관계없지만, 전 글에서 북한의 미사일 기술과 발사체를 이라크로부터 사다트 정권 때 도입되었다고 하셨는데, 그 근거 자료는 있습니까? 인터넷을 뒤져봐도 구소련으로부터 미사일과 기술을 가져왔다고만 나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2271402391&code=930401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225010307270260021

 

INDRA:

글 감사드린다. http://blog.naver.com/zkfrhkvl/64980896 이제 님이 어용언론, 혹은 찌라시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축하드리지 않을 수 없다.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로열더치쉘(Royal Dutch/Shell Group of Companies)을 기억해야 한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4&eid=7+Fp3XUMq4WNJD0s7BFGlsclFvRJ7nkV&qb=66Gc7Je0642U7LmY7ImY&enc=utf8&pid=fOBNfloi5TVsschkUu4sss--431297&sid=SdjbKHPH2EkAAHryIvE

로열더치쉘하면 빌더버그의 두 주역인 국제유태자본의 황제였던 빅터 로스차일드와 나치(Nazi) 비밀경찰(SS) 출신의 네덜란드 베른하르트를 떠올려야 한다. 그리고 마커스 새뮤엘을 떠올려야 한다.

 

"He served as chairman of the Agricultural Research Council from 1948 to 1958 and as worldwide head of research at Royal Dutch/Shell from 1963 to 1970."

http://en.wikipedia.org/wiki/Victor_Rothschild,_3rd_Baron_Rothschild

"새뮤얼은 만족하지 않고 석유로 눈을 돌렸다.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하던 노벨 형제, 금융재벌 로스차일드와 손을 잡았으나 문제는 가격. 스탠더드 오일과 가격경쟁력으로 맞서기 위해 유조선을 현대화하고 중국과 일본ㆍ싱가포르에 정제시설과 저장 기지를 만들었다."

유태인 마커스 새뮤엘의 일본 쉘 성공기?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0711/e2007110417350863820.htm

예서, 빅터 로스차일드, 킴 필비, 킴 필비의 아버지인 존 필비 이 3인을 중심으로 분석하면, 이차대전 이후 중동 정세의 3할 이상에 대해 이해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이들의 정점은 수에즈전쟁이다. 나머지 3할은 록펠러와 브레진스키의 몫이 될 것이며, 나머지 4할이 중동 실권자의 몫이 될 것이다.

 

중동 실권자에 대해서는 사우디의 이븐 사우드와 함께 이집트의 박정희인 나세르를 이해하는 것이 첩경이다.

 

http://blog.naver.com/n1steward?Redirect=Log&logNo=60061294112

나세르는 나세르주의까지 나올 정도로 세계 비동맹 진영에서 유고 티토,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인도 네루와 함께 4대 천왕으로 존경받던 인물이다. 나세르는 수에즈 국유화로 서구 제국주의에 저항하며 아랍의 이익을 수호하는 지도자로 떠오른다. 그러다가 1970년 미국이 제안한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을 잠정적으로 승인한 후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이후 나세르의 동지인 사다트가 대통령이 된다. 예까지 상식적인 설명이다.

 

이제 국제유태자본론 고유의 설명으로 들어간다. 앞으로의 이야기는 전 세계에서 오직 인드라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나세르는 국제유태자본의 중동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당대 정세에서 국제유태자본은 중동에서 김일성 플러스 박정희를 만들어내어야 했다. 그것이 나세르라는 것이 인드라 주장이다. 왜 이런 의문을 품었는가. 수에즈전쟁 때문이다. 이 전쟁은 전투에서는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그러나 미국과 소련의 간섭으로 전쟁에서는 오히려 이집트가 승리한 것이다. 어찌된 일인가. 빅터 로스차일드를 이해하면 답이 나온다.

 

그렇다면 빅터 로스차일드는 왜 나세르라는 인물을 요구하며, 수에즈까지 내놓을 구상을 했던가. 이는 이란 정세 때문이다. 1941년 집권한 팔레비는 아버지를 따라 근대화와 민족주의 노선을 병행하였으나, 국제유태자본의 힘을 잘 알고 있는 온건파였다. 반면 모사데그는 국제유태자본과의 일전을 결심할 정도의 급진파였고, 이는 석유 국유화로 나아간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중대한 위협이 되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팔레비를 1953년에 로마로 망명시킨 뒤, 3일 뒤 장군 자헤디(18901964)의 쿠데타로 모사데그를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마치 국제유태자본의 정보원이자 이란의 전두환인 호메이니를 내세워 이란의 박정희, 팔레비를 축출하는 것과 같다. 이로 인해 중동 민심이 크게 동요했다. 국제유태자본에게는 이 민심을 약화시킬 대안이 필요했다. 그것이 나세르요, 수에즈전쟁이다. 이러한 국제유태자본의 전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육지책을 이해해야 한다.

 

해서, 이후 나세르는 줄곧 반제, 반미, 반영 노선 이미지로 주가를 높여왔지만, 1970년에 이르러 더 이상 나세르의 쓰임새가 사라졌다. 왜냐하면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 볼 때, 나세르에게 한 번 더 업적을 주기도, 그렇다고 그간의 이력을 모두 까먹을 정도로 나세르를 급변신을 시킬 수도 없는 사정이었기 때문이다. 가령 갑자기 반미, 반영, 반이스라엘, 반제 투사가 친미, 친이스라엘이 된다면 얼마나 골 때리겠는가. 국제유태자본론을 이해하는 이들이라면 이 정도는 쉽게 이해하겠지만, 대다수 인민은 결코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해서, 나세르는 심장마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1970년까지 국제유태자본이 기다려준 것은 1960년에 시작한 아스완댐 공사가 1970년에 끝났기 때문이다. 박정희가 10월 26일 ,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 참석 후 국제유태자본에게 암살당했는데, 10월 26일이 팔레비 생일이라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박정희든, 김대중이든, 이명박이든 필요하면 추켜세우다가 가치가 다 하면 휴지통에 버린다.

 

나세르에 이어 대통령이 된 사다트는 서방과 관계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1972년에는 이집트에 충분한 군사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집트에 들어와 있던 소련 기술자들과 군사고문단을 추방하기도 했다. 이것이 사다트의 의지가 아닌 국제유태자본의 의지라고 파악한다면 님은 이제 국제유태자본론을 조금씩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현명하다. 사다트에게도 업적이 필요했다. 1973년 10월 6일, 시리아와 연합한 이집트가 이스라엘을 선제 공격했다. 물론 전투는 수에즈 전쟁처럼 이스라엘의 승리이지만, 이집트는 시나이 반도의 일부를 되찾을 수 있었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원으로 나세르 시대에 잃었던 영토를 되찾은 사람으로 이집트 국내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국제유태자본은 마음껏 사다트를 이용했다. 1976년 이집트는 북한은 물론 중국과도 군사협정을 맺었다. 친미 정권인 사다트가 어쩐 일로 북한과 중국과 군사협정을 맺었을까^^! 이는 당대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을 이해해야만 알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브레진스키의 모든 저작을 다 읽어보아야 하는데, 그중 추천하는 도서가 있다면, '거대한 체스판'이다. 그리고 이 시기에 김일성 정권이 스커드 미사일과 발사대를 이집트로부터 구매하는 것이다. 이 계약을 국제유태자본이 몰랐을까^^! 오히려 방조했던 게다. 필요했으니까. 박정희가 말썽이니까. 아무튼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의 한반도가 세계 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는 이유 중 하나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경제 발전과 인민의 복지가 목표이다.

 

"데이빗 록펠러가 구상한 삼각위원회는 처음에는 항구적인 성격 조직이 아니었습니다. 약 3년 정도의 한시적 조직이었습니다. 데이빗 록펠러가 삼각위원회를 태동시킨 이유는 원유를 헐값에 사서 폭리를 취하는 록펠러가의 석유 회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산유국의 반감을 무마하기 위한 정치적, 외교적 결사체로 출발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출범하자마자, 그 영향력 때문에, 개별 자본가들의 상충하는 이해를 초월하는 이상적 총자본가로서 기능을 요구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브레진스키는 말합니다. "유라시아에 대한 미국의 정책이 효율적이기 위해서는 미국이 극동 지역에 닻을 내리고 있어야 한다.", "중국이 말 그대로 세계의 중심 국가로 부상하리라고 보는 진단은 많은 함정이 있다. 가장 명백한 것은 그러한 진단이 기계적 통계에 의존해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 대한 중국의 이해 관계 또한 역사적 배경을 지닌 지리적 요인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고대 중국의 전략가 순자라면 다음과 같이 정식화시켰을 중심 목표의 추구를 촉진할 것이다. 위축된 미국이 지역적 지배국가인 중국을 동맹국으로 필요로 하게 될 정도로,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세계적으로 강력해진 중국을 자신의 동반자로 필요로 하게 될 정도로 미국의 지역적 힘을 희석화시키는 것." "동북아시아에서 지정학적 추축국인 한국 또한 미중 분쟁의 원천이 될 수 있으며, 한국의 미래는 미일 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한국이 분단되어 있고, 불안정한 북한과 점점 더 부유해지는 남한 사이에 전쟁 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한 미군은 반도에 남아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재통일 역시 심각한 지정학적 딜레마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 "이 와중에 진정한 한일 화해는 어떠한 형태의 한국 통일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더욱 안정적인 지역 구도의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 다른 것은 다 둘째 치고, 브레진스키는 극동 아시아의 지정학적 지위를 중시하면서, 주요 파트너로 중국과 일본을 듭니다. 한국은 그 하위의 전술 단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동북아시아에서 지정학적인 추축국(The Axis Powers)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추축국이란 것이 뭡니까. 지난 세계대전에서 연합군과 대립했던 독일, 이태리, 일본을 말합니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부시의 '악의 축'과 유사한(?) 개념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브레진스키, 음모론, 한일연방공화국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467527

사다트는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아 1977년 11월 19일 아랍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세트에서 평화 계획을 제안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978년에는 이스라엘 수상 메나햄 베긴과 공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1979년 3월 26일에는 아랍권 및 소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평화 협정을 맺기에 이르렀다. 이후 이집트에는 소련 대신 미국의 군사 지원이 제공되었고, 오늘날 이집트 육군은 M1A1 전차를 비롯한 미국제 무기를 상당히 많이 수입한 국가가 되었다.

 

그렇다면 왜 사다트는 국제유태자본의 말단조직인 이슬람형제단에게 죽음을 당해야 했나. 팔레비를 받아주었기 때문이다. 사다트는 팔레비가 축출되면서 팔레비와 강한 연대의식을 느꼈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을 위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때가 되면 팔레비와 같은 꼴을 당하는구나, 여겼기 때문이다. 망명을 받아준다. 중동사회에서는 거세게 반사다트 움직임이 있었다. 사실은 국제유태자본이 조성한 여론이었을 뿐이다. 호메이니 인기는 이란 혁명 이후가 아니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태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역시 국제유태자본이 호메이니를 위해 안배한 작품에 불과하다. 사다트가 나름 저항했지만, 결국 나세르처럼 죽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무바라크 현 이집트 대통령이 오늘날까지 친미노선을 견지하며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무바라크가 원자력 정책을 발표하자 부시는 이란 정권에 대한 것과는 달리 쌍수를 들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제 중동을 넘어서서 북한이다. 북한이 언제부터 군비 증강을 하기 시작했는가. 1964년 이후이다. 그 이전까지 북한은 예산에 군비를 편성할 여유도 없었다. 다시 말해, 국제유태자본이 김일성 정권의 군사력 증대를 허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1964년 이후에 평양 정권이 군사력 강화에 나선다. 1964년은 중요한 해인데, 이 해에 록펠러가 소련으로 간다. 이때 소련은 록펠러와 같은 이를 특명대사로 하는 등 록펠러를 통한 핫라인을 개설해준다면 대환영이라는 극찬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직후 후르시초프는 그가 공언한 소련 농업 경제 성공 대신 실패라는 책임 등을 떠안고 소련 정권에서 제거되었다. 흡사 카터가 북한을 다녀가자 김일성이 제거되는 것과 유사하다. 참고로 1922년 미소 교역위원회의 주된 구성원은 체이스맨해튼은행이었다. 이 은행을 통해 소련의 정유 및 원자재 거래가 이루어졌고, 소련 산업의 상당 부분의 국제 거래는 거의 독점화된 창구를 통해 성사되었다.

 

왜 김일성 정권은 소련제 스커드 미사일과 발사대를 소련이 아닌 이집트, 그것도 친미정권 사다트에게서 얻어야 했을까. 이 질문을 시작하는 데서 국제유태자본론에 눈을 떠야 한다.

 

오늘날 평양 정권이 반기문 사무총장 일행의 방북마저도 거절하는 마당에서 CIA요원과 스탠포드 교수 일행에 대해서는 방북을 허용하는 것인지를 알아야만 한다. 서해교전이나 오늘날의 인공위성 발사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뽀그리 정권의 앵벌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목적은 MD, PSI, 우주방위구상 등의 군사력 증강이다. 그냥 군사력 증강하면 명분이 서지 않는다. 뽀그리가 나서주어야 한다. 미국, 일본, 한국 언론은 평양 정권을 칭찬해야 한다. 그래야 미국, 일본, 한국 군사력을 키우자는 논리가 성립되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신이 난다. 전 세계 무기 교역국으로서 일본, 한국만한 곳이 어디 있던가. 남은 것은 이제 뽀그리에게 주어야할 개평인 게다. 뽀찌인 게다.

 

다만, 이제 한반도에서의 군사 게임은 이것이 끝으로 보인다. 한국인들이 별로 동요하지 않는다. 햇볕정책을 지지했던 이들은 인민 먹여 살릴 궁리를 하지 않고 무기나 만드나 하면서 김정일에 대한 배신감이 앞선다. 친일파 김대중을 반대했던 이들은 줘봐야 미사일이나 만든다고 비판적이다. 이제 유일한 효과는 오직 친일민주당을 존속시킬 가능성을 조금 높였다는 것뿐이다. 민주노동당이 뽀그리 때문에 입장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사정을 잘 모르는 이들은 민주노동당을 덮어놓고 친북좌파라고 비난할 듯싶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주사파라고 평가받는 지도부도 방북해서 유감을 표명할 정도였다. 시민들은 이를 잘 모른다. 초록이 동색으로만 여길 뿐이다. 물론 이는 국제유태자본과 뽀그리 정권이 노리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국제유태자본대로 마지막으로 친일민주당에 대해 기대하는 것이고, 뽀그리 정권은 한반도 차원에서 자신보다 정통성이 있는 정권이 출범하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김대중이나 노무현 정권이야 친일파 정권이므로 상관이 없었기 때문이다.

 

현 시점에서 보자면, 하루, 혹은 이틀이면 평양 김정일 침소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다. 5일이면 연합군이 북한 전역을 장악 가능하다. 북한 재래식 무기는 대부분 폐품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원으로 간신히 만든 인공위성일 뿐이다. 해서, 역설적으로 북한 인공위성은 한반도 통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왜? 김정일 업적을 충분히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제 김정일을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시키는 시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뇌졸중은 심장마비처럼 중증이다. 5년 이내에 대부분 사망한다고 한다. 뇌졸중 관련 미국 안보 보고서를 중시해야 하는 대목은 물론 국제유태자본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칼과피:

글 잘 읽었습니다. 질문에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궁금한 것은 사다트 정권이 친미행위를 할 수밖에 없는 배경과 전개보다는 사다트 정권이 북한에 스커드 미사일 기술을 준 증거나 자료가 있냐는 것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통일부와 국방백서 등에 따르면 북한의 미사일 개발은 1970년대 중반 중국의 미사일 개발계획에 참여한 시점부터 시작됐다. 1976~81년엔 이집트에서 소련제 스커드-B 미사일 및 발사대를 도입했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6660&yy=2009

통일부 사이트(http://www.mnd.go.kr/)에 가서 국방백서를 열람하면 【부록 6】북한의 미사일 개발 경과 및 제원 항목에 "1976.~1981. 소련제 SCUD-B 미사일 및 발사대를 이집트로부터 도입 역설계/개발"이라고 나온다. 국방백서에 북한의 미사일 개발 경과 및 제원 항목이 등장한 것은 김대중 정권 때인 2000년 국방백서부터이며, 이후 격년제로 발간되는 국방백서에 수정 없이 매번 동일하게 언급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방부가 이 정보 소스를 획득한 것은 어디일까.

 

"북한이 탄도미사일개발에서 큰 전환기로 된 것은 1976년 이집트로부터 소련제 스커드미사일을 입수한 때부터였다. 이것은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때 북한이 군사고문단과 조종사들을 파견해준데 대한 답례로 보내준 것이었다. 그후 1979년부터 1980년 사이에 북한은 이집트와의 미사일개발협력에 합의하고 1981년에는 정식 협정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였다. 1983년에는 무바라크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여 기술협정내용을 경신하였다." (小都元저 "세계의 미사일, 탄도, 순항미사일" 171-173페이지 참조)

http://blog.daum.net/leebywan/15126713

현재까지 파악하기로는 재일교포 2세이자 북한군사무기전문가인 김명철 소장이 小都元(오즈 하지메)의 저서를 근거로 국내에 소개한 것이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小都元 저서로 두 권이 검색되는데, 이를 통해 볼 때 오즈 하지메의 '세계의 미사일, 탄도, 순항미사일'이 아직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온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313604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313780

 

김명철의 정치 성향은 '민족주의적 친북'으로 월간 말에도 소개된 바 있다.

 

군사평론가 김명철 서면인터뷰_남-북-미 관계 전망]민족주의적 '친북' 군사평론가 김명철의 동북아 정세 분석 http://ref.daum.net/item/92230

해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민간에는 민족주의적 친북 입장인 김명철의 소개로 북한 미사일 개발 과정이 알려졌고, 정부 측에는 김대중 정권 때에 국방부가 이 자료에 대한 검증을 한 뒤 국방백서에 공식적으로 포함시킨 것이다, 라고 정리가 된다.

 

이보다 더 전문적인 정보가 궁금하다면 국방부나 김명철, 혹은 오즈 하지메에게 직접 문의하는 것이 빠를 것이다. 아울러 인드라는 일반인이 기존의 이론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몇 가지 당대 정세 문제를 국제유태자본론으로 설명한 것이다. 하여, 인드라는 북한 미사일 문제와 관련하여 국제유태자본론과 전문정보를 결합하면 정확한 정보가 되리라 확신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Financial Times> 2000년 2월 24일자가 유엔 통계를 빌려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세계 마약 시장 규모는 대략 4000-5000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2003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국제 돈세탁 규모가 5천 9백억 달러에서 1조 5000억 달러(전 세계 GDP의 2~5%)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러한 불법 돈세탁의 대분이 마약거래와 연관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미 중앙정보국은 자신의 수입원을 위하여 마약 불법 거래를 보호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를 위해 미 중앙정보국은 마약 거래와 연관된 주요한 조직범죄집단과 복잡하고도 은폐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즉, 조직범죄집단과 정보 당국, 비즈니스가 결합하여 마약 생산, 거래, 운송, 판매 루트를 둘러싼 전략적 통제를 확보하는 것이다...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에서 세계 시장을 겨냥한 상업적 목적의 아편 대량 생산이 시작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 중앙정보국의 활동과 관련이 깊다... 1979년 구소련을 아프가니스탄 분쟁에 끌어들이는데 성공한 미국은 구 소련군에 맞선 이슬람 반군인 무자헤딘을 지원할 비용마련에 부심한다. 미 중앙정보국은 이를 위해 당시 중남미에서 콘트라 반군을 조직할 때도 그랬던 것처럼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마약 재배 및 거래를 통해 그 비용을 충당하려고 계획한다. 현재 아프가니스탄 아편 생산은 지난 1979년보다 무려 15배가 증가하여 세계 최고 수준이며 세계 아편의 93%를 공급한다. 이러한 "더러운 돈"은 국제적인 상업은행들과 익명의 미 중앙정보국 소속 회사들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불법 마약 자금을 돈세탁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 BCCI 은행(Bank of Credit and Commerce International)이다. 1980년대에 미 중앙정보국과 미 국방부 국방정보국(DIA:Defense Intelligence Agency)은 비밀 작전을 위해 BCCI를 자주 이용했다... 공교롭게도 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인 카르자이의 동생 아흐메드 왈리가 바로 칸다하르를 지배하는 통치자이며 아프가니스탄의 '마약왕'이다. "

http://blog.naver.com/estherkoo?Redirect=Log&logNo=130080699137

4. BCCI 은행 실질 소유주는 국유본이다

 

 

"BCCI entered the African markets in 1979, and Asia in the early 1980s."

http://en.wikipedia.org/wiki/Bank_of_Credit_and_Commerce_International

BCCI 은행

http://picketline.egloos.com/4224234

BCCI는 1972년에 파키스탄 사업가인 아가 하산 아베디가 만들었다. 이후 BCCI는 런던에 본점을 두고 전 세계 73개국에 400개의 지점을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무슬림 은행이자 영국계 은행으로 성장했다가 1992년에 파산하는 불행을 맛본다. 참고로 인월리는 본점 기준으로 은행을 구분한다. 가령 HSBC는 이런 이유로 영국계 은행이다. 예서. BCCI는 명목상 바지사장으로 파키스탄 사업가나 중동 아랍인을 내세운다. 허나, 석유업계 사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들은 모두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 출신으로 보이는 영란은행 초대은행장처럼 명의만 빌려준 속빈 강정들이다.

 

 

헌데, BCCI가 큰 타격을 받는다. 제이 록펠러 측의 공격이다. 오늘날 국유본의 일본 도요타 자동차 공세처럼 BCCI에 대한 공격은 치밀하게 진행되어 끝장을 내었던 게다. 심지어 뉴욕 금융 역사상 가장 큰 은행 사기의 주모자로 법정에 소환된 BCCI의 회장이 카터 미국 전대통령과 개인용 제트기를 함께 타고 다닐 만큼 가까운 사이였던 것이 폭로될 정도였다. 오늘날 부시 가문과 빈 라덴 가문이 연결되는 것만큼이나 흥미로운 사실인 게다.

 

 

예서, 쉽게 가자. 그 아무리 국유본론에 부정적인 이들이더라도 국제 금융 부문은 특정 세력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헌데, 그들에게 예외라는 것이 있을까? 없다. 빈 라덴이 CIA도 놀랄만한 금융의 귀재라는 것은 한마디로 뻥이다. 빈 라덴 이력을 보면 체게바라처럼 금융 기법에 무지하다고 보아야 한다. 그럼에도 빈 라덴은 금융의 귀재가 되었고, 체게바라는 쿠바 공업장관이 된 게다. 따지고 보면, 영란은행을 민영화시킨 영국 노동당 총리 브라운이 재무장관이 된 것도 웃긴 일이다. 대학 때 데모밖에 한 게 없는 스코틀랜드 운동권 출신 주제에 말이다^^!

 

 

 

5. BCCI는 파키스탄 핵무기 영웅 칸 박사를 지원했다

 

 

"1998년 5월 인도와 파키스탄은 오랜 침묵을 깨고 각각 핵실험을 실시함으로써 핵무기 보유국의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고, 이는 핵확산 금지를 위한 미국을 비롯한 기존 핵보유국의 노력에 대한 결정적인 타격으로 이어졌다... 인도와 파키스탄 핵무기 개발과정에서 공통적인 특징은 과학자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인도의 Homi Bhaba, 파키스탄의 A. Q. Kahn이 대표적인 인물인데, 이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보호 하에 핵개발 프로그램을 주도했다... 1980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파키스탄에 대한 미국의 압력이 상당 부분 경감되었기 때문이다. 9.11 테러를 계기로 파키스탄의 전략적 중요성이 증가했듯이 소련의 침공을 계기로 미국 정부는 이 지역에서 파키스탄의 전략적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그 동안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서 행사해 오던 각종 압력들을 사실상 철회하기에 이른다. 심지어 레이건 행정부는 1983년과 1984년 중국이 파키스탄에 저출력 우라늄 장비를 제공했다는 CIA의 보고서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파키스탄이 핵확산 금지조약을 성실하게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결국, 1980년대 사이 핵무기를 둘러싼 양국 간의 관계는 파키스탄이 핵실험 실시를 자제하는 한 미국이 파키스탄의 핵개발 노력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는다는, 즉 핵문제는 양국 간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아니라는 암묵적인 합의 위에서 유지되었다. 그 결과 1980년대 동안 파키스탄의 핵개발 노력은 큰 진전을 이루게 된다."

http://www.koreapeace.or.kr/modules/forum/forum_view.html?fl_no=379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북한에 핵기술을 넘겨준 것으로 알려진 '파키스탄 핵 프로그램의 아버지', 압둘 카디르 칸 박사는 파키스탄이 최소 6년 동안 북한에 핵심 기기와 도면, 기술적 조언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압둘 카디르 칸 박사는 친일매국수구 한겨레와 같은 국유본 핵 관련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인사다. 북한과 이란 등이 오늘날 핵 보유 국가가 된 이유가 무엇이냐, 라는 의문에 대해 근래 가장 설득력이 있는 답변이란 칸 박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하면, 칸 박사는 누구인가. 칸 박사는 유럽 유학파로서 유럽 유학 당시 원심분리기 도면 등을 문익점의 목화씨처럼 몰래 훔쳐서 파키스탄으로 돌아와 핵 관련 비밀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한다. 이후 평소 핵무장에 관심이 많고, 친미 군부 정권 밑에서 컸으면서도 국유본이 부여한 역할에 따라 '반미면 어때?' 하던 알리 부토 정권에 의해 발탁되어 핵무기 제조에 나선다는 게다.

 

예서, 다른 것 필요없다. 이 비밀연구소가 유지되려면? 돈이 필요할 게다. 누가 돈을 대주었나? BCCI다. BCCI가 압둘 카디르 칸 Abdul Qadeer Khan 박사가 운영하는 비밀 과학 연구소에 약 1천만 달러라는 거액을 지원했다.

 

 

해서, 일부 평양정권 옹호자들은 칸박사가 북한에 핵무기를 전수한 것이 아니라 북한이 파키스탄에게 핵무기 기술을 가르쳐주었다는 자다 봉창 두들기는 소리를 해댄다. 파키스탄 핵실험도 사실상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게다^^!

 

 

인월리 입장은 이렇다. 오늘날 북한 미사일 체계는 친미국가 이집트에서 들여온 것이며, 핵무기 시스템 역시 친미국가 파키스탄에서 도입한 것이다. 하여, 북핵의 배후는 국유본이다.

북핵 배후는 국유본이다국유본론 2010

2010/02/18 07: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80706283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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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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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왜놈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17 15:20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531814

국제유태자본과 왜놈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7-3

 

 

예언해설가:

고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속에 있는 제 생각의 코드까지도 다 파헤쳐버리시니 적잖이 당황도 했습니다. ㅎㅎ;; 그.. 정체불명의 해양민족 말입니다... 해적집단... 일본 전국시대(봉건시대)의 키워드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바이킹과 모양세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킹이 유럽을 쓸고 다녔듯이 이 해양민족도 중국, 한반도, 일본열도를 휘젓고 다녔고, 통치력/국력이 약한 일본의 경우 이 해양민족과 열도 원주민이 아주 뒤범벅 되버리고, 왕조세력이 전복되고 바이킹이 여러 나라 세우는 꼴로 일본 여러 곳에 세력이 등장하게 되어 일본 전국시대가 등장하게 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총포를 전해주고 재화를 전해주었으니, 알아서 톱니바퀴 맞아 들어가듯, 이 해양민족은 총포를 양산하기 시작했고, 오래도록 노려왔던, 중국을 노리기로 하지요. (국유본 의도대로) 이런 면에서 "정명가도"가 아주 거짓말은 아니겠네요 ㅎㅎ 그래서 이넘들이 임진왜란 정유재란 일으키고, 중국을 직접 침략하지는 못 했지만 국유본 의도대로 명국의 몰락이 되었으리라고 추리해봅니다. P.S) 차우셰스쿠처럼 김정일이 인터내셔널가 부르며 죽었다는 일화가 전해지면, 이거 또 영화/소설 재료로 쓰여서 코드로 자리잡겠네요? ㅎㅎ P.S 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참 아참... 한 가지 빼먹었는데, 중국 치려면 해양민족이 단합해야 되는데 그게 일본 전국 통일이 된 꼴이고, 통일 되자마자 급히 조선침략을 하는 데는 역시 통일 전부터 한반도, 중국 침공이 계획 된 것이 이유이고,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내부세력 반발을 무마하기위해"는 역사위장의 구라겠네요 ㅎㅎ

 

INDRA:

글 고맙습니다. 재미있는 상상이다. 환타지는 가슴을 뛰게 한다. 허나, 현실은 끔찍하다. 자기 자신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영화가 있다 하자. 보고 싶을까? 기분, 더럽다. 반면 환상적인 영화는 재미있다.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다. 가장 재미있는 영화는? 현실적이란 현실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을 감추는 데 있다. 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덮을 것인가. 이 적절한 배분이야말로 현실주의 미학의 정수다. 해서, 적정하게 현실적인 동시에 꿈을 제공해주는 영화이다. 그것이 최고의 영화이다.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즉 변증법이다. 하여, 과거는 시대를 거치면서 늘 재해석될 수밖에 없는 환타지가 되는 게다. 역사적 과거를 말하고 있다면 이는 미래에 이러했으면 좋겠다는 의도를 표출하는 데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역사를 살필 때, 실증도 중요하고, 사관도 중요한 게다. 그 어느 하나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사관 중시하는 이도 실증을 무시할 수 없고, 실증을 중시하는 이도 사관을 우습게 여길 수 없는 게다. 해서, 다시 묻는다. 왜 역사인가. 명분이다. 하면, 역사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신이 있었다. 하여, 역사는 신의 대리자로서의 인간이 다른 인간을 조직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도구였던 셈이다. 이후 신은 오직 신의 대리자를 통해서만 등장했다. 한국 고대사에 관한 관심은 원초적이다.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근원적인 물음을 던질 때 초등부가 부모의 부모의 부모의 조상을 찾는다면 다음 단계에 등장하는 중학교 대목이다. 이 과정을 졸업해야만 잡신이라도 만날 수 있는 고교 과정에 입문을 한다던가^^!

 

하나, 한국 고대사의 네 종족

 

인드라는 오늘날 한국 고대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략 네 가지 종족으로 분류한다. 일각에서는 '빠'란 명칭으로 비하하는데, 인드라는 비판적이다. 긍정의 힘으로 세상을 보자^^! 해서, 인드라는 '빠' 대신 '인'으로 말하고자 한다.

 

1. 환인 : 줄기는 북방 기마민족론이다. 환인이 세계 최초의 문명을 건설하였다고 하여 현재 가장 강력한 판타지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환인은 두 종족으로 분화되었다. 하나, 주체사상인이다. 세계 문명은 평양에서 시작되었기에 북조선인민공화국이 없다면 지구도 없다!!! 근본을 잊어버린 인류라면 핵폭탄으로 멸망해도 상관이 없다~! 둘, 바이칼인이다. 주체사상인의 주체성을 인정하면서도 협소한 한반도 사관에는 동의할 수 없다. 노자든, 공자든, 예수든 모두 바이칼인에서 비롯되었으며, 수메르 문명을 비롯한 세계 4대 문명도 바이칼인이 이룩한 것이다. 유태인은 바이칼인의 변두리 족속에 불과하며, 잠시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겠으나, 이내 바이칼인 본류인 환인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

 

2. 해인 : 줄기는 남방 인도기원론이다. 동아시아에 최초로 거주한 원주민이다. 무엇보다 오늘날 일본이 잘 나가고 있다. 부럽다. 배알이 꼴린다. 하여, 한국에서 두 번째로 잘 나가는 시나리오이다. 해인은 두 종족으로 나뉘었다. 하나, 백제인이다. 백제는 중국을 지배했고, 한반도도 지배했고, 일본 열도도 지배했다!!! 일본 일왕은 백제 후손이다!!! 이 백제인에서 갈라선 것이 가야인이다. 백제인, 왜인, 가야인 중 가야인이 짱이다~! 김유신 만쉐이. 예서, 또 근래 분가한 것이 왜인이다. 국유본의 3S 정책에 빠져 일본 야동을 많이 본 탓인지 왜인이 된 이들이다. 김구를 비난하고, 일왕을 섬기는 광주항쟁 출신 386 김완섭이 예다. 둘, 인도인이다. 마치 환인처럼 북방계 이주민을 하나로 보듯 인도인은 남방계 이주민을 하나로 본다. 중국에도 있고, 한반도 남부에도 있고, 일본 열도에도 있었다. 물론 동남아시아, 폴리네시아도 내 땅이 된다^^! 궁극적으로 인도를 그리워하게 된다.

 

3. 중인 : 카이사르의 갈리아전기를 믿는가, 아니면 영국 스톤헤지를 신뢰하나. 전자라면 그대는 중인이다. 역사시대와 선사시대의 차이는 무엇인가. 기록이다. 말보다 문자가 앞선다. 기록이 앞선 종족의 말을 따르라. 그것은 진리~~! 삼국사기, 일본서기? 풋~! 찌질한 오랑캐의 기록일 뿐! 춘추필법이 다소 문제이기는 해도, 당대 역사기술로 보자면 최고가 아니겠는가. 오류와 한계를 구분하자. 중인은 두 종족으로 변이한다. 하나, 중국인이다. 짱꼴라 만세. 짱꼴라는 우리의 조상이시며, 시조를 욕되게 하여 잇속을 차리는 중조들을 탄핵하는 바이다~! 반기문은 중인의 쾌거이지, 결코 한인 따위의 자랑이 될 수 없다~! 반도에서 김치나 먹고 떨어져라. 동북공정 만만세. 예서, 분가한 것이 대륙삼국론자, 대륙고려론자, 대륙조선론자들이다. 어릴 때부터 열심히 무협지를 탐독한 결과일까. 중국에 대한 극단적인 사랑이 넘쳐흘러 그 모순이 극에 달하자 등장한 해법은 한반도 역대 정권은 모두 중국 대륙에 있었다는 상상인 게다. 해서, 우리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대한민국과 북조선인민공화국도 중국대륙에 있을 지도 모른다^^! 둘, 국유본인이다. 아시아는 인도로 통일하자~! 국유본의 유전자를 통한 인류 이동 연구 만쉐이~!

 

4. 출인 : 신념은 출세에 죄악이다. 삶의 목표는 분명하다. 첫째도 교수, 둘째도 강단, 셋째도 돈벌이이다. 출세만 할 수 있다면 환인, 해인, 중인이 대수인가. 그들 앞에서 죽으라면 죽는 시늉을 하겠다. 출인은 두 부류로 갈라진다. 하나, 강단인이다. 유행이 진리이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가 지배하는 사기극이다. 하여, 역사는 현 권력으로부터 시작된다. 현 권력에 충성하라. 타락한 세상에 맞서지 마라, 단지 이용하라. 둘, 혁명인이다. 타락한 시대에 맞서라, 그래야 주인이 된다. 고위험 고수익. 지금까지 역사가 사기극이었다면 진정한 사기극을 연출할 것이다. 역사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지배하기 위한 사기극이다. 유행이 진리는 아니다. 단, 자신들이 만든 것만이 유행이며, 진리이다.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진리는 없다. 해서, 혁명인의 전략적인 출세관에 현혹당할 수 있다. 허나, 실은 그 누구보다 출세에 열망하는 족속이다. 죽고자 하면 교수가 될 것이요, 살고자 하면 영원히 시간강사이다^^!

 

하면, 이미 진부해진 혁명을 넘어선 혁명은 가능한가. 정말 가능한가. 길 없는 길은 있는가.

 

서론이 길었다. 왜 왜인인가. 이는 동아시아 고대사 연구에서 근래 주된 이슈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는 백제가 일본 천황이 되었으며, 일본을 지배했다는 판타지에 집착하고, 열도는 한반도 남부에 임나일본부가 있었다는 환상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당대의 역사를 오늘날 각국 이익에 따라 해석하였는데, 그러다 보니 각종 문헌이나 출토되는 유물들에 대해 마땅한 답변을 할 수 없는 일이 늘어만 가고 있는 것이다. 가령 한반도 남부에서 등장하는 전방후원분 무덤이 예다.

 

다만, 본격적인 문제로 들어가기 이전에 우선 세 가지 사이트를 소개하기로 한다.

 

http://www.history21.org/

인드라가 이 사이트 개설 이후 꾸준히 이용해오고 있다. 고대사 사이트에도 유행이 있다. 당대 권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대중 때는 백제사 중심, 노무현 때는 가야사 중심, 중국 동북공정 논란일 때는 고구려사 중심 등등~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임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http://www.baedalguk.com/bbs/zboard.php?id=we&page=3&select_arrange=headnum&desc=asc&category=&sn=off&ss=on&sc=on&keyword=&sn1=&divpage=1

상기한 사이트는 왜와 관련한 글들만을 모아놓았기에 자료 사이트로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krighty21?Redirect=Log&logNo=50038679992

상기한 블로그는 삼국지 위서 동이전 왜, 한, 예에 관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인드라의 상상력은 이들 사이트에서 얻은 지식을 기초로 하였음을 말씀드린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독특한 면이 있다~!

 

둘, 왜는 중국 월족의 후예이다?

 

일반적으로 고대문명은 사막화를 동반했다. 초원지대에 살던 족속이 사막이 주기적인 사막화 과정을 거치면서 오아시스를 찾아 나선 데서 문명이 발생했다. 이때, 원주민이란 최초의 이주민이다. 해서, 가진 것이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배가 부르다. 반면 뒤늦게 이주한 이주민은 몸밖에 없지만, 그만큼 공격적이다. 해서, 후대 이주민이 전대 원주민을 지배하거나 축출한다. 로마가 그리스를 군사력으로 정복한다. 하고, 로마시민은 수준 높은 그리스 문화를 그리스 노예에게서 배운다.

 

http://blog.naver.com/mirinaebae?Redirect=Log&logNo=3302139

중국 일부 역사서에는 왜는 오나라 태백의 후예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양자강 하류 강남지역에는 월족이 살았다. 오, 월, 초나라가 이들 지역에 근거한 국가들이었다. 문신을 하였으며, 어로(漁撈)에 능하였고, 양자강 하류와 북구주 사이에 해류가 흘러 양자강 하류에서 배를 띄우면 북구주로 연결이 되기도 하는 것이 주된 근거를 이룬다. 이 주장의 핵심은 한반도 도래설을 부정하고, 야요이인은 중국에서 직접 유래했다는 것이다.

 

시바 료타로는 '항우와 유방'에서 초나라 사람 항우에 강한 감정이입을 한다. 항우가 엄청난 수의 진나라 사람을 매장해버린다. 일본이 중국에 지배에 실패한 것은 항우처럼 남경 학살과 같은 잔악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흥미로운 점은 진시황의 잘못된 정책으로 거론되는 분서갱유가 실은 항우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는 점이다. 그것도 스탠포드 대학 교수에 의해서.

 

http://blog.hankyung.com/raj99/205649

세 가지 주요 반론을 제기할 수 있다. 하나는 중국 역사서에서 자칭 오나라 태백의 후예임을 강조한다. 오나라 태백 가문은 중국에서도 쳐주는 가문이다. 이런 가문의 후예로 내세운다는 것은 한마디로 폼이 나는 일이다. 한국도 거의 모든 성씨가 왕가의 후손(^!^)일 만큼 족보가 인기 있는 이유인 게다. 허나, 이는 당대 한반도 남부와 일본 열도 정세를 볼 때, 이 지역 대표임을 주장하려는 외교적 수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로 보인다. 대표적인 예가 진승오광의 난이다. 진승오광은 자신들이 초나라 왕실의 후예임을 자처했다. 또한 견훤이 경북 문경시 출신임에도 백제의 후예를 자처한 것도 고려해야 한다. 이처럼 중세에 이르기까지 왕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썼던 두 가지 방식 중 하나였던 게다. 알에서 태어난다든가 하는 신화를 이용하면서도 한고조 유비처럼 명멸한 이전 왕조의 후예를 내세우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둘의 문화가 비슷하더라도 별개의 민족이라는 것이다. 가령 같은 삼한 족속임에도 제주사람들 풍습은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도 다르다고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인도 - 동남아시아 - 중국 - 한반도 - 일본으로 이동하였다가 각 지역에 토착한 족속인 게다. 이는 동아시아 난생설화 분포를 봐도 알 수 있다. 헌데, 이들이 서로 유사하면서도 다른 언어, 문화를 지니게 된 것은 오세아니아 마오리족에게서도 볼 수 있다. 마오리족 일부가 먹이를 찾아 또 다른 섬으로 이동했다. 헌데, 그곳은 파라다이스였다. 헌데, 불과 몇 백 년도 안 되었는데, 섬이라는 특수한 조건으로 인해 교류가 되지 않아 마오리와는 다른 습속을 유지하며 살았다. 이후 뒤늦게 이곳을 발견한 공격적인 마오리족은 평화지향적인 이들 족속을 잔인하게 멸망시켰다. 알고 보면, 같은 족속이었음에도 말이다. 그처럼 각 지역에 토착화되어 수백 년을 살다 보니 다른 민족이 되었던 게다. 다만, 그 기원을 추적하면 유사하니 문신의 풍습을 간직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백제의 영향이다. 왜나 마한보다 뒤늦게 대륙에서 이동한 백제 주류세력은 보다 앞선 문화를 왜에게 전해주었다. 왜는 백제를 통해서 문자를 접하고, 불교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 문자와 종교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 고대국가 형성이다. 이전까지 마한이나 가야, 왜는 통일된 고대왕국이 아니라 고작해야 세대수가 천여 세대의 마을 수준이거나 그 마을들이 연맹체를 이뤄 수만 세대에 불과했던 게다. 마을이 조금 거대해진 원시부족국가들이 산재해 있었을 뿐이다. 토기나 각종 무기류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는 유물이 없다. 그보다 한반도에서 도래한 자료들은 풍부하다.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처럼 오늘날 일본일왕이 백제의 후손 따위는 잊는 것이 좋다. 그보다는 후대에 이주한 백제계가 일본열도로 먼저 이주한 가야계, 마한계, 신라계보다 귀족간의 권력투쟁에서 승리하여 일본 일왕가를 윤색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물론 오늘날 일본 일왕 족보는 근대 이후에 막부를 무너뜨리려는 국유본의 필요에 의해 조작된 산물이다. 해서, 이를 착각하여 일제의 한반도 침략을 고토 회복이라고 여기며 오바마의 일왕 절하기 따위에 내심 감동하면서 박정희에 대해 비난하는 친일매국적인 사고는 안 하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을 것이다.

 

인드라의 추론은 다음과 같다. 왜는 인도 - 동남아시아 해안 루트를 따라 기원전 만 년 전부터 중국으로 흘러들어온 이주민이다. 이들은 중국 발해만 지역과 한반도, 일본 열도 해안에 이르렀다. 다른 한편 북방계 이주민이 초원 사막화에 따라 내륙에서 해안지대로 이동하여 충돌이 불가피했다. 이때 전투력에서 뒤진 남방계 이주민이 재차 남하하기 시작했다. 말하자면, 왜인이야말로 최초의 객가였던 셈이다. 해서, 한 무리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폴리네시아 지역으로 이동한다. 다른 한 무리는 양자강 하류, 대만, 오끼나와 등으로 이동한다. 마지막 무리는 발해만을 따라 한반도를 타고 내려와 일본 열도로 이동한다. 다시 말해, 이들은 한반도나 일본 열도의 토착인이 아니라 이들 역시 이주민이었던 게다. 이들은 각지에서 토착하면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지닌 족속들로 분화했다. 북방 유목민족이 근본으로 가면 하나일 수 있지만, 다양한 형태로 분화되듯이 말이다. 해서, 이들은 일본 열도에 살던 오늘날 아이누인의 조상격인 열도 죠몬인과도 다르며, 한반도에서 세계 최초로 벼농사를 한 한반도 소로리인과도 다르다. 다만, 한반도와 일본 열도에서 이들 왜인은 북방계 이주민과 대대적인 혼혈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이 된다. 당대 정세를 고려하면 북방계 이주민 남자와 남방계 이주민 여자와의 혼혈이 일반적이었을 것이다.

 

왜인은 대체로 키가 작고, 등이 굽고, 어로에 익숙한 전형적인 남방계였다. 해서, 초원에서 살던 북방계 이주민이 보기에는 다들 비슷하게 보였을 게다. 동양인이 서양인을 보면 다 똑같은 사람으로 보이듯이 말이다. 초기에는 왜인에 대한 규정이 광범위했을 것이다. 해서, 하북성의 왜인 이야기가 나오는 게다. 허나, 후대에 갈수록 왜인에 대한 규정은 보다 협소해졌을 것이다. 북방계 유목민들이 점차 세력을 확장하였기 때문이다. 가령 중원이란 처음에 중국의 아주 작은 지역만을 지칭했으나 점차 확장된 개념이다. 그처럼 이전까지 이방인으로 간주한 족속들을 같은 족속으로 편입하면서 왜인의 규정은 보다 협소해졌을 것이다. 가령 만주 대륙에서 이동한 고조선 준왕이 세운 마한이나, 부여족이 세운 백제에서는 지배자에 의해 풍습이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삼국시대 위나라도 진나라처럼 북방 유목민족에 기원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해서, 진수의 한반도 삼한과 예에 대한 역사 기술을 사마천의 춘추필법과는 또 다르게 읽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오늘날 일본과 남한 비판과 같다고나 할 수 있을까. 진수 입장을 미국의 입장이라고 한다면, 한반도는 남한과 일본이요, 일본열도는 북한이었던 게다. 해서, 한반도에 대해서는 오히려 더 혹독하게 비판하게 되는 게다. 한반도인이 성장하여 자신들을 위협할 수도 있는 동시에 한반도인을 통제하기 위함이다. 허나, 당대 한반도인이 강력하게 저항하여 중국의 의도는 실패하고 만다. 반면 아예 일본열도에 대해서는 관용적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 우리는 남한의 주사파에 대해 냉정하게 비판할지언정 북한에 대해서는 관용적이다. 오히려 북한의 긍정적인 면을 찬미하기까지 한다. 방글라데시나 미얀마 정도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 배경이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깔려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삼국사기에 등장하여 시종일관 신라를 괴롭힌 왜는 일본 열도의 왜와 등치시키면 안 된다는 게다. 당시 일본 열도 왜가 한반도에 군사를 상주시킬 정도의 역량이 안 되었다는 것은 현 일본학계에서도 점차 인정하는 추세이다. 결국 이때의 왜란 아직 북방유목민족의 지배를 받지 않은 한반도 남부 해안가 족속들을 의미하는 게다. 신라 주류 세력이 북방 유목민족이었던 만큼 자신들 이외는 모두 왜인이었던 게다. 해서, 초기 신라에서만 왜가 많이 나타나다가 신라가 강성해지면서 왜가 사라지는 게다. 비유하면, 로마 신라가 강성해지니 이태리 한반도에 있던 족속들이 처음에는 모두 왜였지만, 점차 로마 신라인이 되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대표적인 예가 가야인인 게다.

그처럼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전하는 왜인이란 진수의 입장에서 보다 왜인의 원형 형태를 유지한, 보다 원시적이고, 야만적인 생활을 지속한 족속에 대해서만 왜인으로 규정했을 것이다.

 

셋, 장수왕의 한성백제 멸망은 일본을 탄생시키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페니키아인들이 카르타고에 진출했다. 이때 카르타고를 페니키아의 식민지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다. 오늘날 식민지라고 말할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다. 그보다는 오늘날 현지회사, 지점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페니키아인이 왜 카르타고인으로 변모하였는가. 페니키아가 무너지자 카르타고가 자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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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위협을 받는다. 이때 지사가 능력이 없다면 같이 망한다. 허나, 윤윤수처럼 능력 있는 이가 등장한다면 지사가 본사의 능력을 흡수하여 본사가 된다. 왜 장수왕의 한성백제 멸망이 일본을 탄생시켰는가. 고구려가 국운을 크게 상승시킨 소수림왕, 고국원왕, 광개토대왕, 장수왕, 문자왕으로 이어지는 고구려 오왕 시기인 4세기말부터 6세기 초반 사이 시기에 당연히 한반도 남부에서 백제와 로마 신라의 지위란 형편없었을 게다. 카르타고 한니발이 로마 정벌을 시작하자 이태리 일부 도시국가에서 로마를 배신하고 카르타고에 붙은 예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시기 로마 신라와 백제는 생존을 위해 왜에 인질을 보낸다. 왜에서 백제, 로마 신라로 보내는 인질은 없었다. 로마 신라는 박제상의 5세기 초 인질 구출기 이후로 인질 외교가 사라진다. 이후로 로마 신라가 강성해졌다는 게다. 반면 백제는 멸망 전까지 지속적으로 인질 외교를 지속한다. 예서 보듯, 일반적으로 인질이란 춘추전국시대에서 보듯 약소국이 강대국에게 보내는 외교안정책이다. 하여, 백제가 일본을 경영했다 이런 터무니없는 판타지는 자제되어야 한다. 당대 왜는 백제, 로마 신라가 모두 인정하는 대국이었다. 해서, 일본일왕은 백제의 후손이다, 따위의 친일매국세력 주장이란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처럼 정말 지겹지 않은가? 어느 정도 현실적인 판타지여야 한다.

 

한성백제가 멸망했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마한에 이어 당대 한반도 서남부를 대표하던 세력 신망이 무너진 게다. 그간 이 지역을 대표하는 한성백제가 무너지니 한반도 남부는 저마다 살 궁리를 했을 게다. 후삼국시대처럼 옛 마한 소국이나 옛 왜를 자처하며 부족국가를 세우는 등의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 한성백제가 멸망할 때 살아남은 귀족들은 어디로 갔을까. 한반도 남쪽으로 향했을 게다. 또 일부는 일본 열도로 향했을 게다. 이전까지 일본 열도 쿠슈로 이주한 이들은 어떤 이들일까. 초기에는 하층민이 대부분 이주해서 별 볼 일이 없었을 것이다. 허나, 한성백제가 멸망한 이후에는 국가 경영에 나름 노하우가 있는 상층 귀족들이 이주했을 것이다. 한성백제는 부족연맹체와 달리 고대왕국 틀을 갖춘 국가였다. 해서, 이들은 김유신처럼 이정기처럼 왜왕을 돕는 왜의 중추적 세력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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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일본의 고대왕국은 이 시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보며, 백제가 멸망한 7세기 이후에야 체계가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성백제 귀족 후예들의 인맥으로 한반도 남부에 광범위한 세력 구축을 했을 것이다. 일부 한성백제 귀족들이 산적떼, 해적떼 우두머리가 되어 부족국가를 이루고 있었을 터이니 이들과의 연합에 나선 게다.

 

정리하면, 백제와 신라 세력이 한반도에서 약화될수록 그만큼 일본 열도의 왜 세력은 강성해졌다는 게다. 해서, 고구려가 강성할 때, 입지가 매우 축소된 신라와 백제 입장에서는 왜가 군사대국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왜에 인질을 보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허나, 절치부심한 신라는 로마 신라로 거듭난다. 한반도 동남부 작은 귀퉁이를 차지하는데 불과했던 신라는 군사력을 강화시켜 박제상 사건 이후 왜에 더 이상 인질을 보내지 않는다. 결정적인 것은 백제의 멸망이었다. 이때 왜는 백제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엄청난 수의 배와 군사를 파견한다. 허나, 당대 로마 신라군은 당나라와도 맞짱을 떠서 승리한 군단이었다. 해서, 로마 신라군은 왜군을 무찔러 대승을 거둔다. 이후 충격을 받은 왜는 일본 열도만이라도 지켜내자며 칩거에 들어간 게다. 해서, 이 시기에 한반도에서 왜를 찾아볼 수 없는 게다. 워낙, 로마 신라군이 막강하였고, 국가 조직체계가 잘 조직되었기 때문이다. 통일신라는 8세기에 당나라와의 교역으로 엄청난 부를 쌓으며 전성기를 이룬다.

 

일본은 통일신라를 매우 두려워하는 한편 통일신라가 부러워 모방하기에 바빴을 것이다. 해서, 일본 일왕은 7세기 이후에야 정립이 되는 게다. 이 시기부터 왜에서 일본으로 이름을 바꾼다. 또한 중국과 유사한 천하관을 정립한다. 이는 조선 후기 소중화주의와 생성된 배경이 유사한 게다. 그간 일본 열도 왜는 중국과 한반도라는 동아시아 구도에서 이정기처럼 인정받고자 부단히 노력하였다면, 백제 멸망 후에는 한반도에서 인연이 끊기는 것은 물론 일본 열도도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었기에 열도만이라도 지켜내기 위해 자신들만의 판타지를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그것이 천황론이다. 고구려와 고려도 자신들만의 천하관을 정립했다. 허나, 일본의 천하관은 고구려와 고려의 천하관과 다르다. 고구려와 고려의 천하관은 당대 중국 주도세력이 약화된 정세와 집권 세력의 자신감이 만들어낸 능동적인 의미에서의 판타지이다. 반면 일본의 천하관은 당대 당나라와 통일신라가 이후 강력한 국가였기에 수동적인 의미에서의 판타지인 게다.

 

넷, 왜에서 일본으로 국명 개칭은 북방 유목민족에 대한 트라우마이다

 

왜 왜는 왜에서 일본으로 국명을 개칭하였는가. 간단하다. 로마 신라에게 대패해서다. 실력이 없으면 명분에 집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여, 왜는 자신들이야말로 동이족의 으뜸이라는 표식으로 일본을 국명으로 삼은 것이다.

 

예서, 왜란 명칭을 고려해야 한다. 우선 바이킹과 비교를 할 수 없다. 바이킹은 전 유럽을 공포에 떨게 하며 가는 곳마다 고대왕국을 세웠다. 유럽사에서 소홀히 할 수 없는 게다. 반면 왜는 그저 노략질만 했을 뿐이다. 하여, 말갈처럼 무시되어도 좋을 그저 그런 존재였다. 다만, 근래 국유본이 동아시아 새판을 짜면서 '주변부에 대한 관심을 통한 동아시아연합'을 추구하다 보니 동북공정이다, 뭐다 하여 고대사 연구에서 말갈이다, 왜다 하는 것이 이슈가 되는 것이다.

 

하면, 왜 일본은 바이킹과 흡사한 왜를 재조명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지 않을까. 부끄럽기 때문이다. 무엇이 부끄러운가. 이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로마 신라가 흉노 김알제의 후손이라는 주장인 게다. 예서, 흉노란 이미지를 보자. 그 아무리 학술적으로 흉노 이미지를 바꾼들 그간 수천 년간 지배해온 중화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것이다. 한반도인이 흉노론에 당혹하듯 일본인 역시 왜인론에 당황하는 게다. 해서, 일본인의 주된 관심사는 왜인, 야요이인이 아니다. 죠몬인이 되는 게다. 일본이나 중국이나 한국은 물론 전세계 족속들은 모두 이왕이면 모두 자생적인 것을 가장 선호하고, 외래적이라면 가장 강하고 선진적인 족속의 후예이기를 바라는 것이다.

 

다섯, 신라구는 동아시아 최초의 해적이다?

 

왜인에 대한 평가 중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성격과 풍습도 특수하여, 걸핏하면 싸우려 들고, 여자가 야외노동을 잘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85292

본디 왜인은 죠몬인과도 다르고, 마한인과도 다르고, 가야인과도 다르며, 이후 이주해온 백제, 신라인과도 달랐다. 왜 이들은 이런 생활을 하였을까. 왜인의 남녀 비율에서 여자가 남자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들 지역민이 오래 살았다고 한다. 헌데, 남성이 절대 부족한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바다에 나가 죽은 남자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조선술은 예부터 발전했다. 한반도인의 배 제작 기술은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수준이다. 고래 그림이 있는 것을 보면 오래 전부터 연해뿐만 아니라 먼 바다까지 배를 몰고 나갔음을 의미한다. 이순신의 거북선이 근본 없이 아무렇게나 나온 게 아니라는 게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 그 아무리 조선술이 발달해도 바다에 나서는 것은 위험한 일이 틀림없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다. 농지가 별로 없는 등 절대적으로 굶주림에 내몰리지 않는다면 모험할 이유가 없는 게다. 울산 고래 암각화에서 보듯 한반도인들은 일찍이 연해에서 벗어나 대양으로 나갔다. 허나, 안정된 수익이 육지에서 구할 수 있다면 굳이 모험을 할 연유는 없을 게다. 그렇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다. 그 기술을 목숨처럼 여기는 처지인 게다.

 

신라구는 누구인가?

http://ko.wikipedia.org/wiki/%EC%8B%A0%EB%9D%BC%EA%B5%AC

신라구의 부각은 왜구에 대한 일본의 콤플렉스 반응에 기인한 물타기라고 볼 수 있다. 사정이 그렇더라도 신라구를 규명할 이유는 있는 게다. 신라구가 일본 지역에 진입한 시기는 어떠한 시기인가. 9세기이다. 이 시기 한반도 정세는 어떠한가. 통일신라는 7세기말에서 8세기에 걸쳐 당나라와의 교역을 통해 전성기를 구가했다. 삼국통일에 따른 지역적 반발은 극히 미미했다. 해서, 통일신라는 아랍 전문가 정수일에 따르면, 아랍 상인이 찬미하는 이상적인 국가였던 게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70646187

허나, 9세기에 이르자 통일신라는 위기에 봉착한다. 원인은 두 가지다.

 

백두산 분화는 신라 멸망의 원인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B%B0%B1%EB%91%90%EC%82%B0

하나는 백두산 분화이다. 일각에서는 백두산 분화로 발해가 멸망되었다고 보고 있다. 인드라 견해는 다르다. 이 시기 중국과 한반도 기후를 보고한 리포트를 종합하면 9세기 한반도에 중대한 기후변화가 이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한반도 전역에서는 농작물 피해가 극심했을 것이다. 이로 인한 민심이 크게 요동쳤을 게다.

 

다른 하나는 기후적인 요인으로 민심이 이반되는 시기에는 중앙정부가 약화되고 지방권력이 크기 때문이다. 당나라의 약화이다. 중국 역사상 최대의 번영을 구가하던 당제국이 755년 안사의 난 이후 자체 모순을 극복하지 못한 채 875년 황소의 난(875~884)을 시작으로 급속히 붕괴되면서 907년 드디어 멸망하고 이어서 중국은 다시 분열의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오대십국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통일신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통일신라 역시 중앙정부의 약화로 지방에 대한 통제가 미미해지자 지방 토호들이 발호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여, 9세기에 이르러 사태는 급변한다.

 

이 시기 대표적인 인물이 장보고이다. 허나, 장보고 시대까지는 역설적으로 정국이 안정될 수 있었다. 문제는 장보고 이후이다. 장보고라는 구심점을 잃어버린 지방권력은 자립하기 마련이다. 백두산 분출 이후 먹고 살기는 매우 힘들다. 중국이든, 통일신라든 정세가 혼미하다. 이런 때에 떠서 나도 왕 한 번 해먹자는 분위기가 있었을 게다. 하여, 이들은 야성의 본능에 눈을 뜨게 된 게다. 대마도를 정벌하고, 쿠슈를 정복해서 살 길을 찾아야 한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더냐.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넌다. 이것이 신라구이다. 이 시기 동아시아 해상은 통일신라가 장악하고 있었으므로 일본은 신라구의 공격에 전전긍긍하게 된다.

 

여섯, 고려는 중세 동아시아 해상제국이다

 

신라구는 이내 퇴조한다. 한반도 왜의 퇴장과 같다. 당대 고려 왕건 세력이 급부상한다. 왕건 가문이 위치한 곳은 개성이다. 개성은 당나라와의 문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왕건가문은 당나라와의 교역으로 부를 축적한 상인 가문이었다. 즉, 왕건 가문은 해상세력이었다. 하여, 바다를 아는 만큼 후백제와의 전투에서도 해군을 이용하여 후백제 배후를 치는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것이다. 이처럼 바다를 아는 왕이 나라를 건국하니 신라구들은 왕건에 충성하든가, 해외로 가든가 기로에 설 수밖에 없었을 게다. 대표적인 예가 한반도 서남부에서 활약하던 수달이다. 수달이라는 별명을 지닌 능창은 장보고 사후 한반도 서남해의 해상권을 실질적으로 장악한 신라구였지만 왕건에 의해 생포되어 참수를 당했다.

 

고려 왕건은 어떻게 왕권을 안정시켰는가. 세 가지다. 하나, 국호를 고려로 하여 궁예의 이상을 실현하는 동시에 개성 이북의 호족에게 명분을 부여한다. 둘, 신라를 평화적으로 흡수한다. 고려의 신라 합병은 매우 합리적이어서 이후 조선, 일본, 국유본의 귀감이 된다. 셋, 지방호족간의 혼인동맹을 통해 안정화한다. 왕건은 마음에도 없는 혼인을 엄청나게 한 인물이다^^!

 

"왕건의 첫 결혼 상대자는 정주 유천궁의 딸이었다. 이가 왕건의 첫째 후비(后妃)인 신혜왕후(神惠王后)이다. 정주는 오늘날의 개풍군 풍덕에 비정되는 곳으로, 예상강과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고 강화도가 마주 보이는 바닷가에 임해 있어, 해양의 요충지로 꼽히는 곳이다. 『고려사』에 의하면 유천궁은 대부(大富)였으며, 읍인들이 그를 장자(長者)라 칭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정주 지역의 유력한 해양세력이었음을 알 수 있다. 더욱 정주는 왕건의 출신지인 개성과 인접해 있어, 왕건이 해양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곳의 유력한 해양세력을 확실한 지원자로 포섭하지 않으면 안 되었을 것이다. 왕건이 이곳 해양세력 유천궁의 딸을 첫 부인으로 맞은 것은 이 때문이었을 것이다. 『고려사』에서는 왕건과 유천궁의 딸의 만남이 '우연'의 소산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어느날 왕건이 군대를 이끌고 정주를 지나면서 버드나무 아래에서 쉬게 되었는데, 그 때 길 옆 천상(川上)에 서있는 유천궁의 딸을 우연히 만나 동침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연'이란 항상 그 안에 '운명적'임을 내포한다. 『고려사』의 찬자는 두 사람의 만남이 운명임을 묘사하고자 하여, '우연'의 이런 속성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기실 두 사람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주도면밀한 준비의 결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왕건은 912년과 914년의 두 차례에 정주에서 점함을 수리하여 대규모의 함대를 발진시켰다. 이는 왕건이 장인 유천궁의 협조를 받아 정주를 가장 중요한 해군의 전진기지로 활용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왕건이 견훤과 서남해지방의 '도서 해양세력'의 저돌적 도전을 꺾고 서남해 쟁패의 최후 승리자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유천궁의 적극적 협조가 큰 힘이 되었을 것임은 물론이다. 왕건의 두 번째 결혼 상대자는 나주 목포 오다련의 딸이었다. 이가 왕건의 둘째 후비인 장화왕후이다. 흔히 나주로 통칭되는 서남해지방은 장보고의 활동 중심지로서 국내외 해양교류의 요지였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도자기 생산단지가 조성되어 있었다. 왕건은 서남해지방의 명성과 중요성을 모를리 없었을 것이므로, 일찍이 이 지역을 그의 해양진출의 궁극적 목적지로 삼았다. 그러나 이 지역의 해양세력은 이미 상당한 세력으로 결집되어 있었고, 견훤이 이곳을 차지하기 위해 집요한 공략을 펴고 있던 중이었으므로, 서남해지방에 진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따라서 왕건은 서남해지방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가기 위한 비장의 방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되었을 것이다. 오다련의 딸과 결혼을 결행한 것이야말로 왕건의 비장의 방책 중 하나였다 할 것이다."

http://www.changpogo.or.kr/main.asp?CMenu=4&Cgubun=1&CPage=c_news0210_03.htm

고려는 태조 왕건에서 보듯 해상을 중시했다. 그런 이유로 중국, 아랍과의 교류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 그 때문일까. 오늘날 한반도 명칭에 대한 해외의 이름은 온통 고려인 게다. 해서, 영문 이름도 코리아인 게다. 고려는 오늘날 한국인의 정체성을 실현했다. 통일신라가 신라와 백제를 융합시켰지만, 발해와 대립해 있었기에 절반의 통일이라고 할 수 있었다. 허나, 왕건이 통일신라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이양을 받았고, 왕건을 도운 귀족들 상당수가 고구려 후예들이고, 발해 멸망 후 발해 유민을 받아들이면서 삼국시대 강역을 한국인의 강역으로 삼을 수 있었다. 해서, 고려는 삼국사기를 만든 것이다. 일각에서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평가절하를 하지만, 사실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매우 귀중한 사료이다. 삼국사기가 없다면, 우리는 중국의 사서나 일본서기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삼국유사가 있다고는 하나, 정사는 아니다. 정사는 삼국사기뿐이다. 일부 내용에 비판적일 수는 있어도 삼국사기는 매우 높이 평가해야 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만일 삼국사기가 없다면, 오늘날 국유본의 스파이로 의심되는 박노자의 고구려는 외세였다는 식의 같잖은 주장에 어떻게 맞설 수 있다는 말인가. 삼국사기가 정사였기에 이는 김부식의 개인 입장이 아니라 고려국의 공식 입장인 게다. 하여, 삼국사기를 근거로 고려는 고구려를 외세로 받아들이지 않았음을 입증할 수 있는 것이다.

 

일곱, 고려 말 왜구는 왜 극성이었는가?

 

http://ko.wikipedia.org/wiki/%EC%99%9C%EA%B5%AC

고려 말에 왜구 활동이 극심했다. 이에 대해 일반적인 설명은 무엇인가. 당대 일본 열도는 일본 일왕이 둘로 갈라지는 등 막부체제였다. 해서, 이 갈등의 영향으로 물자 조달 등으로 정규군이 왜구가 되면서 왜구가 극심했다는 게다. 이는 어딘지 설명이 미흡하다. 이를 위해서는 고려 무신정권과 몽골 침략이라는 동아시아 정세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하여, 고려말 왜구의 강화는 세 가지로 분석해야 한다.

 

가, 몽골의 침략과 삼별초의 항쟁이다.

 

고려 무신정권은 몽골 침략에 강화도로 피신했다. 그만큼 바다에 친화적이라는 의미다. 또한 고려 삼별초는 강화도 항전에 이어 제주도 항전을 하였다. 그만큼 고려는 해양강국이었던 셈이다. 해서, 몽골의 침략 전까지인 13세기 초반까지 고려가 동아시아 해상권을 장악하고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왜구가 날뛸 수가 없었던 게다. 이 대목에서 인드라는 무신정권에 대한 재평가를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조선왕조 입장에서야 무신정권이 문제이겠지만, 오늘날 관점에서 보자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일본의 막부체제와 비교하여 왜 고려의 무신정권 체제는 단명하였는가를 연구하는 흐름이 형성이 되었으면 싶다. 그럼에도 무신정권에 비판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국유본의 지시를 받은 친일매국부패세력이 박정희 죽이기를 하기 때문이다. 해서, 고려 무신정권을 부정적으로 묘사해야 하는 게다. 반면 일본 막부에는 긍정적인 게 친일매국부패세력의 특징이다. 사실 한국 민중사적 입장에서 무신정권 시대야말로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정치권력이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다른 시기와 달리 이 시기는 그야말로 천민도 권력을 잡을 수 있었던 독특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다만, 왜구와 관련하여 무신정권이 중요한 것은 몽고에 대항한 삼별초가 무신정권의 후예들이었기 때문이다.

 

http://www.jang-soo.co.kr/zboard/view.php?id=korea&no=13

해서, 몽고는 무인정권과 삼별초를 제거하려 했던 게다. 무인 정권의 몰락 없이 고려의 항복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여, 육전에는 강하나, 해전에는 약한 몽골이 마침내 삼별초를 꺾고 고려를 식민지로 만든다. 고려 주력군은 삼별초의 항쟁 등으로 소진된다. 삼별초는 몽고가 일본을 정벌하기 위해 배를 만들려고 고려 땅에 세운 조선소를 공격하여 배들을 불태우기도 했다. 다시 말해, 해상 전투력을 잃게 된다. 게다가 결정적인 것은 여몽연합군이 일본 정벌을 하다 실패한 것이다. 동아시아 해상을 장악한 군사력 대부분을 잃은 게다.

 

나, 중앙권력의 약화는 지방 세력의 강화로 이어진다.

 

고려가 몽골에 유린을 당하니 한반도 남부 사정이 어떠하겠는가. 중앙권력이 식민지 정권으로 전락하니 신뢰를 잃게 된다. 또한 중앙권력의 통제가 지방에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니 각 지역은 독립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삼별초다. 삼별초는 진도와 제주에 근거지를 마련하면서 일본에 문서를 보내 몽골과 맞서는 연합전선을 제안하기도 했다. 사정이 이러하니 한반도 남부인들은 초기 삼별초에 호의적이었을 것이다.

 

http://blog.daum.net/zapari/15714594

헌데, 이들 삼별초는 대몽항쟁 과정에서 무리하게 군량미를 끌어 쓸 수밖에 없었다. 해서, 강화도인이나 진도인이나 제주인들은 처음에는 삼별초를 호의적으로 대하다가 자신들을 혹사하니 등을 돌렸을 것이다. 삼별초의 패전은 일차적으로 막강한 몽골군에 원인이 있겠으나, 대민사업에 소홀했던 면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삼국지에서 유비가 군사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난민과 함께 하려 한 '덕치'란 측면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삼별초는 제주에서 최후를 맞이하지만, 일부는 오끼나와나 일본 구주로 도피했을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하면, 살아남은 삼별초가 쿠슈에 갔다면 이들은 강화도인이나 진도인, 제주인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몽고의 식민지는 더 이상 내 나라가 아니었을 것이다. 또한 자신들에게 등을 돌린 강화도인, 진도인, 제주인에 대한 원한이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이들은 한반도 지형은 물론 동아시아 해상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는 해양 전사들이었다. 이들 핵심전력이 쿠슈로 망명하니 쿠슈가 이들을 특급 대우했을 것이 자명하다. 안 그래도 몽골의 일본 정벌이 코앞에 닥쳐 정보가 필요한 마당에 휭재한 셈일 게다.

 

다, 구주의 동아시아 해상장악 시도

 

여몽연합군의 일본 정벌이 실패로 돌아간다. 하여, 동아시아 해상은 잠시 무주공산이 되는 셈이다. 허나, 엄청난 노다지였던 만큼 다른 실력자가 이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들이 일본 구주 지방 세력이었던 게다. 물론 당대 일본 정세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허나, 일본 중앙정치 사정과 별개로 구주 지방 세력은 욕심을 내었던 게다.

 

http://blog.naver.com/sws5138?Redirect=Log&logNo=140007036207

왜구는 구주 지방정부와 결탁하여 정규군이 포함된 왜구가 있었을 것이며, 중앙정부가 약화된 틈을 타서 준동한 해적떼 무리 왜구가 있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시기 왜구는 단지 구주 왜구뿐만 아니라 중국, 고려인 출신 왜구도 있었을 것이다. 왜구란 해적무리이니까^^! 해서, 13세기말부터 고려 말까지 중국과 한반도에서의 왜구의 노략질이 극심해지는 것이다. 이 시기 송과 고려는 몽골의 침략으로 국력이 매우 쇠약해져 있었다. 또한 몽골의 침략으로 민심이 흉흉해졌기에 지방세력 중 일부는 스스로 왜구를 참칭하면서 노략질을 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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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처럼 막강했던 왜구도 고려 말에 이르면, 퇴조하게 된다. 최무선, 이성계, 최영이라는 영웅의 등장이다. 특히 최영의 홍산대첩에 이어 이성계는 황산대첩에서 정규군 왜구를 결정적으로 박살을 내버린다. 이는 해적 소탕전이 아니라 임진왜란 때의 전쟁과 다름없는 전쟁이었다. 하여, 홍산대첩에 이어 황산대첩에서 왜구가 참살을 당하자 이후 동아시아 역사에서 한동안 왜구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여덟, 세종대왕의 대마도 정벌이 전기, 후기 왜구의 분기점

 

14세기말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한다. 이성계는 명과의 외교에 사활을 걸고 있었다. 해서, 명과 같은 제도를 상당 부분 따른다. 조선의 해금정책은 고려말 공도정책의 연장선에서 보아야 하겠지만, 명의 해금정책을 따른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인드라가 강조했듯 조선왕조에서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일어나면 이는 명나라와 관련이 깊다. 가령 선조와 광해군의 대립 배경에는 당대 명나라 권력투쟁을 알면 이해가 빠르다.

 

하면, 왜 명나라는 해금정책을 취했던 것일까. 이는 원나라 정책을 이어간 게다. 원나라는 초원 지대에서의 전쟁에서는 강했지만, 바다나 밀림에서의 전투에는 취약했다. 베트남과의 전쟁에서 패한 것도 이 때문이다. 무엇보다 원나라가 공도정책을 포함한 해금정책을 취했던 것은 고려 무신정권 때문이다. 고려 무신정권은 강화도로 피신하면서 대몽항쟁을 장기적으로 끌어간다. 이에 당황한 것이 원나라였다. 해서, 원나라로서는 섬을 불온시할 수밖에 없었다. 명목은 왜구로부터의 침입에서 백성을 보호한다는 조치이지만, 실은 반란을 예방하기 위함이었다. 하면, 주원장은 왜 원의 해금정책을 계승한 것일까. 주원장도 같다. 주원장은 반란을 통해 집권하였다. 해서, 누구보다 반란의 속성을 이해했다. 해서, 주원장 생애 내내 주원장은 누가 반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어 닥치는 대로 죽였다. 그런 주원장이니 만큼 해금정책도 반란 방지가 목적이었다. 왜구가 문제가 아니었던 게다. 해금정책에는 밀무역 금지도 포함되어 있다. 예서, 당대 동아시아 무역을 잠깐 살펴보자.

 

"중국의 명나라와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室町幕府) 사이에 행해진 감합무역(조공무역, 명일무역)은 명나라의 건문제(建文帝)와 무로마치 막부의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 때 개시되었다. 명나라가 해금 정책(海禁政策)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아시카가 막부의 쇼군은 「일본국왕」으로 책봉받음과 함께, 왜구(倭寇)와 구별하기 위한 감합부(勘合符, 해적과의 구별을 위해 무역선이 소지한 표찰)를 명나라로부터 발행받는다. 무역은 이 감합부를 통해 상대방을 승인하는 조공 형태로 행해졌으며, 십년에 한번 조공을 하는 등의 제한이 가해져 있었다. 막부(바쿠후)가 파견한 사절에는 하카타(博田)나 사카이(堺) 등의 유력한 일본 상인들이 따라갔으며, 그 사이에 사무역(私貿易)이 행해졌다."

http://ko.wikipedia.org/wiki/%EB%8B%9D%EB%B3%B4%EC%9D%98_%EB%82%9C

당송시대는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시기 중 하나다. 송나라 때에 종이, 화약이 발명되었을 만큼 이 시기 중국은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있었다. 오늘날 서양이 자랑하는 발명품 상당수가 이미 송나라 때에 발명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해서, 당송과의 교류는 그야말로 노다지였다. 해서, 신라, 고려는 엄청난 부를 획득할 수 있었다. 헌데, 몽골 침략 전에도 고려는 안보를 이유로 화약 등 특수물자를 일본에 전해주지 않았다. 엄격하게 단속했다. 이런 까닭에 고려말 최무선이 화약과 대포로 왜군을 섬멸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중국에는 없는 것이 없을 정도다. 반면 일본은 물자가 빈궁했다. 해서, 일본은 사활을 걸 수밖에 없었던 게다.

 

하면, 이때 일본 상황은 어떠한가. 가마쿠라 무신정권이 등장한 시기가 고려 무신정권이 등장한 시기와 유사하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간 동아시아적인 귀족 중심의 국가관료제에서 봉건제로의 이행을 찾아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고려 무신정권의 출현은 새로운 세상을 알리는 기폭제였다. 허나, 고려에서 무신정권이 좌절된다. 몽고 때문이다. 이성계도 무신 출신이다. 이처럼 무신을 우대하면 언제든 반란의 위험이 있었다. 해서, 군사력을 억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반면 일본은 지리적인 이점을 안고 봉건제로 이행한다. 해서, 전국시대가 불가피했다. 이들을 통제할 권력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본 일왕은 존재 자체가 부정당했다. 명이 쇼군을 왕으로 책봉했다는 것은 당대에 이미 일본 일왕은 없는 것이나 진배가 없었던 셈이다. 다만, 고려 무신정권이 왕을 존립시킨 것처럼 무신정권의 핸디캡 때문에 공연한 반발이 일어날까 싶어 연금조치 정도로 한 것이다. 어차피 실질권력을 지니고 있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삼국지에서 보면 조조가 힘없는 황제를 갖고 노는 방식을 떠올리면 될 것이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64496

가마쿠라 막부와 무로마치 막부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인가. 가마쿠라 막부가 춘추시대라면 무로마치는 전국시대인 게다. 전자는 일왕을 명분만이라도 모신 이원집정부제였다면, 후자는 일왕을 배제한 단독정권인 게다. 해서, 무로마치 이후 일본 일왕이란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아야 한다. 즉, 현존하는 일본 일왕제는 근대 이후 국유본의 필요에 의해 날조된 사기극이다.

 

헌데, 막부체제라는 것은 명분이 아니라 강자만이 살아남는 시스템이다. 해서, 전국시대가 필연적이었던 게다. 고려 무신정권을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해서, 이 시스템은 역동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천민도 얼마든지 권력을 잡을 수 있었던 게다. 이성계도 무신정권이 아니었다면 조선을 건국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다. 왜구는 무로마치 정권 출현 시기와 맞물린다고 보면 된다. 이전까지는 명분을 중시했다고 할 수 있다. 허나, 일본 일왕을 배제한 마당에 무로마치가 두려울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철저히 실리 중심으로 간 게다. 해서, 일본 각 지방영주들 목표는 한결같아진 게다. 부국강병. 부를 축적하여 군사력을 키운다. 군사력을 키워서 무로마치처럼 자신들도 언젠가는 일본을 석권하겠다. 해서, 명과 조선과의 무역에 목매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왜구는 이성계에게 황산대첩에서 대패한 이후 한동안 조용했다. 허나, 당대 일본정세로서는 그대로 물러날 수가 없었다. 하여, 다시 왜구가 준동한다. 허나, 세종대왕이 대마도 정벌을 지시한다. 이 시기는 조선 건국 세대가 살아 있었을 때이므로 조선 군사력이 매우 막강했다. 하여, 깜짝 놀란 일본은 조선의 실력에 두려워하여 정규군을 포함시킨 해적질을 중단한다. 허나, 무로마치 정권 통제 바깥에 있던 변두리 해적떼와 민간상인들을 막을 수는 없었다. 특히 무로마치 정권은 명나라나 조선과의 조공무역을 독점하여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반면 변두리 지방영주는 해적질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으며, 민간상인들은 죽어라고 밀무역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해서, 세종대왕의 대마도 정벌을 기준으로 전기 왜구와 후기 왜구를 분류할 수 있는 것이다. 전기 왜구는 비공식적일지라도 일본 정규군이 포함된 왜구였다면, 후기 왜구는 민간 상인이 중심이 되고, 은밀하게 지방영주가 뒷돈을 대주는 왜구였다. 하여, 후기 왜구에는 단지 왜인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밀무역으로 큰 부를 축적할 수 있었기에 중국인, 조선인도 있었던 게다.

 

아홉, 포르투갈 카르타고 유태인이 왜인에게 조총을 건넨 이유?

 

포르투갈에서는 1498년 유태인 추방이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포르투갈 상인이 1543년 일본에 조총을 건네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정확히 말한다면, 일본에 조총을 전해준 자들은 네덜란드 유태인 상인일 것이다. 네덜란드 유태인 상인이 포르투갈산 조총을 왜인에게 판 게다. 이때, 대부분의 포르투갈, 네덜란드 상인은 99% 유태인이라고 보면 된다. 가령 향신료 무역을 주도한 것은 겉보기에는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이지만, 알고 보면 다 같은 유태인들이다. 인드라가 강조한 카르타고 유태인, 세파라딤 유태인, 궁정 유태인인 게다.

 

하면, 이것이 어떤 의도가 있었을까. 왜 하필 왜인에게만 주었을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아니다. 포르투갈산 조총은 1529년에 이미 중국에 전해졌다. 일본보다 14년 빠른 셈이다. 중국에도 주고, 조선에도 전해졌다. 그럼에도 왜 중국, 조선에서는 조총을 취급하지 않았을까. 이유는 중국과 조선은 방어용 무기가 필요했고, 일본은 공격용 무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해서, 중국과 조선은 대포를 특화시켰고, 일본은 조총을 특화시킨 게다. 다만, 예서 중요한 것은 당대 중국과 조선은 일본에게 화약류 판매를 엄격히 단속했다. 오늘날 국유본이 전세계 무기를 엄격히 통제하는 것과 같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국유본은 세심하게 무기 관리를 한다. 가령 북한 무기는 동아시아 긴장을 일으키는 전략으로 국유본이 의도적으로 평양정권에게 흘린 무기인 게다. 핵무기고, 뭐고 다 국유본의 손바닥이다.

 

http://blog.hankyung.com/raj99/294370

결국 핵심은 무기가 아니다. 무기를 쓰는 사회이며, 그 사회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역사가 움직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면, 이 당시 유태인이 어떤 의도가 있었을까. 인드라는 회의적이다. 이 당시 포르투갈, 네덜란드 유태인 관심사는 향신료였다. 반면 로스차일드를 필두로 한 영국 유태인 관심사는 아편이었다. 로스차일드가 중국 공략에 적극 나선 이유는 중국이 아편 무역을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그 이전까지는 중국이 영국과 독점적으로 아편 무역을 허용해서 중국을 장악할 이유가 없었다. 오히려 로스차일드 이전 영국 유태자본은 미국을 독립시켜 동인도회사에 대한 영국인의 관심사를 미국 독립에 신경을 쓰게 한 사이에 중국 아편 무역에 올인했다.

 

또한 전쟁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는 발상은 로스차일드 이후의 사업방식이다. 그 이전까지 유태인은 향신료 무역이나 금은광산 채굴 같은 데에 몰두했다. 반면 로스차일드는 헤센가가 용병장사로 큰돈을 버는 것을 목격하였기에 각국 국채를 사들여서 나폴레옹전쟁서부터 전쟁을 조장하기 시작한 게다. HSBC나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중국 청나라 정권과 거래한 데서도 확인이 된다. 국유본은 청나라 국채를 사들인다. 청나라는 국채발행한 돈으로 국유본 무기를 구입하고, 군사력을 키운다. 또 국유본은 일본 국채를 사들인다. 일본은 국채발행한 돈으로 국유본 무기를 구입하고, 군사력을 키운다. 청과 일본은 조선에서 전쟁을 벌인다. 이런 식인 게다.

 

해서, 인드라는 국유본이 1820년대 이전까지는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이용하겠다는 전략이 전무했다고 보고 있다. 허나, 그 이후로는 로스차일드가 적극적으로 일본을 이용하는 전략을 짠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 배경에 국유본의 음모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의 기원을 1600년 네덜란드 주식거래소 탄생에서 보고 있으며, 로스차일드 시대에 이르러 국유본의 본격적인 세계 공략이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해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침략한 배경에 대한 인드라 설명은 다음과 같다. 배가 고파서.

 

 

열, 한반도 평화통일과 경제발전을 위한 역사를 생각한다

 

님의 상상력이 재미있다고 여긴다. 해서, 님이 주장한 것을 바탕으로 팩션을 써볼 수 있을 것이다. 가령 국유본이 일본은 물론 중국에도 조총과 대포를 주어 동아시아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할 수 있었던 데는 유태인 상인이라는 숨은 주역이 있었다. 그는 그 누구도 승리하지 못하는 전쟁을 바랐다. 해서, 그는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이용해먹을 대로 이용해 먹은 뒤 암살한다. 또 다른 그의 목적은 명을 전쟁으로 쇠잔하게 해서 망하게 하는 것이었다. 왜 명을 망하게 하였나. 해금정책 때문이다. 하여, 청의 건국에는 유태인 상인이 있었다. 허나, 청 역시 원, 명에 이어 여전히 해금정책을 취하자 청을 내부로부터 말아먹는 아편을 팔아먹기 시작한다. 이에 청이 아편무역을 금지하자 아편전쟁을 개시하는데... 재미있지 않겠는가. <다빈치 코드>나 <천사와 악마>처럼 써먹을 수 있지 않겠는가. 제목은... <임진유란> 어떠한가. 임진왜란은 유태인이 일으켰다는 의미에서 임진유란이다^^! 물론 이는 허구다. 허구이지만, 허구이기에 오히려 상업화에는 부담이 없을 수 있다. 오히려 영화 소재가 빈궁한 요즘 자본이 탐을 낼 수도 있다. 영화의 첫 장면은 커다란 조총구멍이다. 화면이 빠르게 줌아웃되면서 왜군의 조총사격이 이루어진다. 백의를 입은 조선 의용군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백의에 시뻘건 핏물이 점차 번지며 화면이 바뀐다. 화면에는 깃발이 휘날린다. 정명가도... 이 시놉시스보고 당장 연락올 지도 모르겠다^^! 그럼 님이랑 공동 시나리오 쓰면 되나~!

 

자, 문화적 마인드는 이쯤으로 하자. 오늘날 남방계 왜나 북방계 흉노 등을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할 이유가 있다. 국유본의 근래 기획은 아시아연합이다. 이를 위해 역사적 재조정화가 각국에서 진행중이다. 하고, 최근 한민족은 동남아시아로부터 왔다, 라는 식의 국유본 연구가 등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면, 여기에 일일이 반응하기보다 그들 기획을 알아야 한다. 현재 국유본이 만든 틀은 중국과 일본이라는 2강에 한국과 동남아시아, 그리고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마지막으로 인도를 포함시키는 6자 경제공동체 구조이다. 물론 안보공동체로 가면 나토처럼 미국이 환태평양 국가라는 명분으로 참여하며, 미국만 참여하면 뻘쭘하니 캐나다 정도를 함께 갈 수 있을 것이다. 하면, 이때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한 길은 무엇인가. 북방계와 남방계가 잘 융합된 지역이 한반도이다. 해서, 국유본이 한류 붐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를 잘 활용해야 하는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중국, 일본이라는 2강의 구도보다 한중일 3강 구도가 오히려 이 지역 균형과 안정에 가장 나은 방안임을 역설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하기 위해 한반도 통일이 진행되어야 하고, 한반도 국력이 이른 시기내에 일본 국력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있게 주장해야 하는 것이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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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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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박노자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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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박노자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7-2

 

"고선지:

박 노 자 : 박 + 러시아(露)의 아들(子).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 한국학 부교수. 1973년생 어린 넘의 시키가.. 지 자신이 뭐 트로츠키적 사회주의자라고 떠벌리며 호들갑 떠는데... 이 넘이 정치, 경제, 사회, 역사, 스포츠 등등 다방면에 칼럼을 써 오는데, 그 중 고대사에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올바른 정론을 이룩하신 신채호 ,정인보 선생의 업적을 폄하하고 현대 소장파 고대사 연구가들에게 민족감정을 고대사에 연결하지 말고 세계 보편성에 맞게 연구하라는 건방진 말을 하는데.. 이 점 인드라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울화통 터집니다 그려. 내가 역사 쪽에 어두운 것은 사실이나 그 자슥 말이 너무 깝치는 소리를 하니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인드라님이 엄중한 경고성 이론은 펼치셔 그 넘 오슬로 대학에서 못 나오게끔 만드시길 부탁합니다. 아무리 봐도 그 넘 유자본 물 먹고 한국에 급파. 민족단결을 은근히 와해시키려는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그려. 사실 인드라님 글 읽고 저도 유자본 냄새 맡는 한국을 지키는 파수꾼 개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며 이 글 올려봅니다. 으드득..

 

INDRA:

글 고맙습니다. 박노자는 유태인인가. 아버지가 유태인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유태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박노자가 유태인이려면, 어머니가 유태인이거나, 유대교인이어야 한다. 해서, 박노자를 무턱대고 유태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를 전제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려면 박노자의 10대와 20대 초반 기록이 있어야 한다. 록펠러의 딸랑이이자 개인별장 부동산 구입 전문가이며 미국 군산복합체 대학 교수로 교수된 이력이 의심스러운 촘스키도 10대 시절 세계 유태인 그룹과 밀접한 관련을 지녔던 것이다. 해서, 박노자 역시 국제 유태인 네트워크와 연관된 것이 없는지 박노자가 언젠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유태인들이 전 세계 유태인 현황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박노자처럼 학문적 자질이 없는 이들에게도 세심한 배려를 하여 먹고살 대책을 마련하게 해주는 것은 부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박노자에 대한 비판은 지금까지 세 경향에서 주로 등장했다. 하나는 우파 민족주의에서 제기된 비판이다. 불법체류자 문제가 주된 이슈다. 다른 하나는 근래 뉴라이트에서 박노자를 비판한 바 있다. 근대성이 주된 이슈이다. 마지막으로 좌파 민족주의에서 제기된 비판이다. 예서, 님은 세 번째 입장으로 추론이 된다. 허나, 이런 비판 중에는 인종주의적 비판이 있다. 이런 비판에는 인드라가 극히 비판적이다. 오히려 누군가가 단지 유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박노자를 비판한다면 인드라는 그 누구보다 박노자를 옹호할 것이다. 이는 이명박을 인종주의적으로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친일매국세력이 파시즘적으로 이명박을 비판하는 것은 분명 위험한 일이다. 시민이 깨어 있어야 한다. 이성을 회복해야 한다.

 

하면, 인드라의 박노자 비판 지점은 어떠한가. 초기에는 세 가지 경향 그 어디에고 포함되지 않고, 인드라는 박노자의 바깥이 아니라 내부에서 지금껏 박노자를 비판해왔다. 인드라는 초기에 박노자에 호의적인 편이었다. 허나, 로스차일드-중앙일보에 칼럼을 게재하기 시작하면서 비판적이게 되었다. 물론 로스차일드-중앙일보에 칼럼을 실을 수 있다. 다만, 지난 시기 벨기에에서 학위를 받은 정운영이 친일매국 한겨레에서 로스차일드-중앙일보로 이적했을 때 비판을 받았던 목소리를 발견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미묘한 문제다.

 

인드라가 흥미를 느꼈던 지점은 예외적인 현상들이다. 가령 누군가가 같은 행위를 했을 때는 비판을 받는데, 박노자이면 예외가 되는 현상 말이다. 다시 말해, 박노자가 로스차일드-중앙일보에 글을 기고한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어차피 일간지에 칼럼을 기고한다는 것은 위로부터의 낙하산 행위이지, 아래로부터의 민심을 얻어 칼럼니스트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령 국유본 언론인 뉴욕타임즈나 엘에이타임즈에 한국인이 글을 기고한다면, 국유본 스파이라는 혐의 리스트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이다. 예까지는 일상적이다. 헌데, 비판이 없었다. 로스차일드-중앙일보야 그렇다해도 평소 삼성에 비판적이거나 조중동에 비판적인 이들이 무슨 말이라도 할 줄 알았다. 침묵이었다. 해서, 박노자 인기가 급속도로 오르며 책만 많이 팔렸다. 마치 친일매국 네이버에 친일매국 내일신문과 친일 뉴데일리가 포함되자 사이트 방문자수가 폭등한 것과 같다. 게다가 친일 뉴데일리는 근 몇 년간 수위를 차지하던 친일매국 오마이를 누른 것이다. 수많은 친일매국 언론 사이에 단지 친일 뉴데일리 하나만 넣었을 뿐인데 사정이 이런 게다. 그처럼 중앙일보 논조들 가운데 박노자가 튀니 당연 박노자 인기가 치솟을 수밖에 없을 듯싶다.

 

그후 인드라는 박노자의 티벳 비판을 주목했다. 그의 가야사 연구 논조로 본다면, 티벳에 긍정적일 법도 한데, 비판적이다. 로스차일드-중앙에서 글을 기고한 것이 박노자에 대한 호의를 거둔 것이었으나 그럴 법도 하다는 중립적인 데에 머물렀다면, 박노자의 티벳 비판은 박노자의 정체성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한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그후 인드라가 국유본론을 정립해나가는 시기에 그가 오슬로 한국학 교수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빙긋 웃을 수 있게 되었던 게다. 국유본은 이차대전에서 보듯 한편으로는 히틀러와 일본 일왕을 지원하고 다른 한편으로 스탈린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곧잘 쓴다. 이는 일국 내에서도 적용된다. 가령 일본에서는 한편으로 CIA 등에서 일본 집권층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쟁저항자협회와 같은 국유본 단체를 만들어서 견제하게 한다. 해서, 인드라가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의혹 리스트에 올린 이들이 세 명이다. 박노자, 풀러첸, 안드레이 렌코프가 그들이다. 인드라는 물론 이들이 국유본 간첩이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풀러첸과 안드레이 렌코프가 우익 내에서 활동하는 국유본 끄나풀이라면 박노자는 좌익 내에서 암약하는 국유본 끄나풀이 아닐까 하고 예의 지켜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향한 길이라고 여기고 있다. 허나, 근래 인드라가 국유본론을 정립하기 시작하면서 종래의 좌파 국제주의 관점보다 진전된 입장에서 박노자를 비판하고 있다.

 

하나, 박노자 이전에 미하일박 선생이 있다.

 

박노자라는 이름은 고려인이었던 그의 스승, 미하일 박의 조언으로 러시아의 한자 표기인 로서아의 "노"와 아들 이라는 뜻의 "자"를 차용해 "노자"라고 지은 것이다. 하면, 박노자의 박씨 성에 영향을 주었던 미하일박은 누구인가.

 

http://www.buyrussia21.co.kr/module.ewp?bbsno=006&cugno=1002&idx=2429&mn=board&mode=read

1930년대 후반 스탈린의 고려인 강제이주정책에 따라 1937년 9월 21일에서 11월 15일까지 강제이주가 시행되었다. 이보다 일 년 이른 해인 1936년 미하일박은 연해주 출신으로 드물게 모스크바 국립대에 입학한다. 하면, 그는 민족의 배신자였던가? 아니다. 외세에 저항했던 박정희였다.

 

"1918년 러시아 연해주 니콜스크-우수리스크 현(縣)에서 고려인 2세로 태어난 미하일 박은 1930년대 소련의 강제이주 정책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시베리아의 여러 도시를 떠돌았다. 1938년 아버지(니콜라이 박)가 간첩 혐의로 소련 당국에 의해 처형되고, 형도 체포되어 복역하는 등 가슴 아픈 고려인의 이주사(史)를 한 몸에 간직한 살아 있는 역사였다... 1947년 모스크바 철학·문학·역사대학(MIFLI)에서 김옥균(金玉均) 등 급진개화파를 비판한 논문 〈19세기 후반 조선정치사 개요〉로 박사 학위를 받고 1949년 모스크바대 교수로 부임한 미하일 박은 학문 활동에도 커다란 족적(足跡)을 남겼다. 그는 1959년 《삼국사기》〈신라본기〉의 러시아어 번역 발간을 시작으로 《삼국사기》 번역에 착수하여 2002년 84세 고령에 전체를 완역했다. 그는 고대사회를 '노예 소유제'로 일률적으로 규정하는 스탈린주의에 반대하고 한국 고대사회를 국가 관료제 중심의 귀족적 성격을 가진 '초기 봉건사회'로 규정했다. 또 "북한의 연구는 '지시'와 '교시'에 얼마나 맞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이 됐다"며 "북한 사학의 주요 특징은 교조주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003년에는 러시아 동료 교수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고구려가 한민족이 세운 국가라는 것은 세계사의 엄연한 정설"이라고 중국의 '동북공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http://blog.naver.com/manushya?Redirect=Log&logNo=130046344783

스탈린 치하에서 가족이 수난을 당했음에도 미하일박이 살아남을 수 있었고 소련의 북한 통치가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교수로까지 부임한 배경에는 무엇인가 별로 알고 싶은 않은 '은밀한' 과거가 있을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국유본이 남한에서는 이승만에게 권력을 주는 대신 특공대 출신의 유일한이 이승만을 감시했듯, 북한에서는 김일성에게 힘을 실어주는 대신 소련파로 김일성을 감시했다. 해서, 1950년대 북한 역사학계의 입장이란 소련파의 입장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동도서기론. 이때 북한 역사학계의 중심인물은 유학자에서 사회주의자로 변신한 영남 퇴계문도였다. 하여, 이들은 조선 후기 유학자, 특히 정약용과 같은 실학자들을 중시했다. 조선시대 야당은 각종 사화의 중심에 서있던 퇴계와 남명으로 대표되는 영남학파였다.

 

예서, 미하일박이 김옥균에 비판적인 관점을 지녔다는 것은 당대 동학운동 등에 유념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는 정치적으로 이승만의 외교를 통한 독립운동론을 비판하는 셈이다. 실제로도 북한은 박정희 정권 출범 전까지 동학운동에 무게를 두었다. 반면 남한은 박정희 정권 출범 전까지 동학운동에 대해 과소평가했다. 허나, 박정희 정권 이후에는 사태가 달라진다. 남한에서는 동학운동 중시로 바뀌었다. 동학을 되살리고, 동학 관련 민족종교들을 챙겼다. 아버지가 동학도였던 박정희 때문이다. 반면 평양 정권은 동학운동을 인정하면 정통성을 박정희에게 빼앗긴다고 여겨 동학운동 대신 구한말 구국운동으로 중심을 이동시켰다. 아울러 남로당 성향의 사회주의 퇴계문도를 역사학계에서 제거했다. 물론 평양정권은 남로당파는 물론 소련파, 연안파, 국내파 모두를 숙청했다. 이러한 남북한 움직임은 국유본의 전략이 배경이다. 국유본은 김일성과 이승만, 그리고 박정희를 대통령과 주석으로 임명했다. 헌데, 당대 세계 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국유본은 한반도에서 권력 중심을 김일성에서 박정희로 가져간 것이다.

 

당대 좌파 국제주의와 좌파 민족주의 간극은 크지 않았다. 오히려 소련의 붕괴로 냉전이 해체되기 전까지는 좌파 국제주의 = 좌파 민족주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보다 레닌의 민족주의가 제3세계 민족주의자들에게 더 호응을 얻던 시기였다. 호치민이 대표적이다. 이때 호치민을 비판하던 유일한 세력은 고작 IS였을 뿐이다. 이유는 호치민의 트로츠키주의자 탄압이 이유이다. 허나, 실은 트로츠키주의자라고 해도 모두 호치민을 비판한 것은 아니다. 트로츠키 분파 중 유일하게 IS만이 호치민을 비판했다. IS 입장에서 소련은 미국과 다를 바 없는 제국주의 국가였고, 호치민은 소련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 실질적인 비판 배경이었다. 반면 다른 트로츠키 분파는 소련이 미국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당과 국가가 타락했지만, 그래도 미국보다는 낫다는 입장이었다.

 

사정이 이러하였기에, 당대 주체사상 이론은 좌파 국제주의=좌파 민족주의 주류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버림을 받은 데다가 중국 모택동주의자들에게까지 괄시를 받았으니 김일성 정권으로서는 1960년대란 위기의 연속이었다. 반면 빅터 로스차일드의 뒷받침에 힘입어 진정한 반공을 내세운 박정희 정권은 역설적이게도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적 정책을 취하며 이념적으로도 좌파 민족주의 색채를 강화시켰다. 대표적인 예로 악질 친일파 김지태 재산을 환수시키는 등의 친일파 처단이다. 이로 인해 악질 친일매국노 윤보선으로부터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1970년대 박정희는 소련과의 비밀협정을 체결하려고까지 했다. 하여, 미하일박 입장에서 보면, 박정희 정권에 대해 긍정적인 반면 김일성 정권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었을 게다. 또한 오늘날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서도 비판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좌파 국제주의 = 좌파 민족주의 노선에서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서 보듯, 미하일박 선생은 시대적인 제약이 있었지만, 조선의 독립과 자주를 위해 힘쓴 것을 알 수 있다. 미하일박 선생의 훌륭한 점은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다른 한편, 좌파국제주의=좌파 민족주의라는 도식은 소련 붕괴로 인해 무너졌다. 좌파 국제주의는 소련 중심주의와 동의어는 아니었는지 비판이 필요하며, 좌파 민족주의는 소련의 위성국가 통치를 정당화시킨 논리가 아니었는가 하는 비판이 요구된다. 여기까지가 오늘날의 좌파 국제주의 입장에서의 관점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예서 더 나아간다. 세계체제로서의 냉전체제를 구축시킨 것도 국유본이요, 그 냉전체제를 해체시킨 것도 국유본이다. 해서, 국유본론 비판은 좌파국제주의 비판을 비판하는 데에 있으며, 좌파민족주의 비판을 비판하는 데에 있다. 다시 말하자면, 냉전체제를 해체시킨 것이 국유본이기에, 그 해체논리 역시 국유본이 제공하였을 터. 소련체제와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흐름에서 교묘하게 침투한 국유본 논리를 변별해내자는 것이다. 아울러 국유본론은 박정희는 물론 이승만과 김일성 체제를 긍정적 이해로 접근한다. 분명 그들 모두 국유본이 대통령과 주석으로 임명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역대 대통령과 주석은 예외없이 국유본에게 임명장을 받았다. 하여, 국유본론은 이들이 국유본에 저항한 지점을 중심으로 해서 사소한 것일지라도 높이 평가하고자 한다. 해서, 국유본론은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닉슨과 모택동에 대한 긍정적인 재평가도 조심스레 진행중이다. 동시에 국유본이 당대 그들의 전략에 의해 누군가를 죽이고, 누군가를 높인다면 이를 폭로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해서, 국유본론은 지금까지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 지도자들을 높이 세우고, 국유본이 근래 과대평가하는 데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각을 대립시키는 변혁적 깽판주의로 나아가고 있는 게다. 인드라는 미하일박에도 긍정적이며, 김일성, 박정희에도 긍정적이다.

 

둘, 박노자의 가야사 연구는 중국 제국주의를 위한 연구인가?

 

박노자가 스승인 미하일박을 평가하는 대목은 다음과 같은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미하일 박 선생님의 學恩을 다 이야기하자면 아예 책을 따로 써야 하기에 여기에다가 가장 중요한 요점만 아주 간추려서 적어놓읍시다. 첫째, 미하일 박 선생님께서 고대사회를 무조건 "노예소유제"로 보려는 스탈린주의의 주박을 풀어 한국 고대 사회를 "초기 봉건 사회"라고 규정하시고, "국가 관료제 중심의 귀족적 사회"라고 상세히 정의해놓으셨습니다. 소련의 "동아시아적 국가봉건제론"의 원조는 실로 미하일 박 선생님이신데, 이 이론은 관료제 중심으로 발전돼온, 그리고 18세기 이전까지 시장/상품통화경제 영역을 별로 만들어내지 못한 한국 사회의 핵심적 특질을 가장 잘 설명해준 것입니다. 둘째, 1950년대 초반부터 <삼국사기> 신라본기 러역을 시작하시어 1990년대 초반까지 연표까지 혼자서 번역하신 게 미하일 박 선생님이셨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와 제자들과 함께 <잡지>, <열전>까지 다 해놓으셨는데, 세계 최초의 <삼국사기> 외국어 완역이 완성됐습니다."

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20293

인드라 입장에서는 미하일박 선생의 동아시아적 국가관료제 체제에 대한 연구는 매우 흥미롭고, 지속적으로 연구 발전시켜야 한다고 여기면서도 인드라가 여전히 지닌 관점은 다음과 같다.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중앙집권적 국가 관료제를 이룩한 국가는 중국 진나라 진시황제 시기이다. 진나라에 이르러 법가 이념에 기반하여 종래 제후 봉건영주에게 맡기기보다 중앙에서 관료를 파견해서 지방 귀족세력 권력을 통제했다. 하고, 한반도에서 국가 관료제가 정착된 것은 고려 광종 이후이다. 헌데, 미하일박 선생께서는 이미 신라시대 때부터 국가 관료제로 보고 있다. 이는 혁명적인 게다. 왜? 인드라의 관점은 고려에 정통성을 부여하는 반면 미하일박 선생의 입장은 통일신라서부터 정통성을 둔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하일박 선생은 좌파 민족주의 노선을 올곧게 드러내고 있다. 반면 박노자는 박사논문이 <5세기 말부터 562년까지의 가야의 여러 초기 국가의 역사>이듯 미하일박 스승과 거리를 두고 있다.

 

언뜻 이해하기로는, 미하일박이 신라와 가야를 소련과 한반도에서 소련 중심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면, 박노자는 가야사를 중심으로 하여 소련과 한반도에서 한반도 중심적인 관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허나,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미하일박은 중국에 대해 비판적인 반면 박노자는 한반도에 대해 비판적이니 이 모순을 무엇으로 풀 수 있을까. 인드라는 이 모순이 미하일박과 박노자의 한국학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스탈린은 무슨 목적으로 미하일박을 교수로 임명하였는가. 국유본은 무슨 목적으로 박노자를 한국으로 파견시켰으며, 오슬로에 교수 자리를 마련해주었는가. 한국인을 위해서? 착각은 자유다. 당신들의 권력을 위해서 한반도인을 희생시키기 위해서다.

 

문제는 무엇인가. 한반도를 배제하면 된다. 신라와 가야와 비견되는 정치적 현실은 소련과 한반도가 아니다. 소련과 중국이다. 해서, 미하일박은 중국 동북공정에 비판적인 반면, 박노자는 새로운 소련으로 받아들인 중국에 긍정적인 게다. 님이 박노자에 대해서 분개하는 것은 왜일까. 신채호, 정인보 업적을 폄하하고, 현대 소장파 고대사 연구가들에게 민족감정을 고대사에 연결하지 말고, 세계 보편성에 맞게 연구하라는 건방진 말이라 했다. 이는 한마디로 말하면, 박노자의 좌파 민족주의 비판인 게다. 왜 박노자는 좌파 민족주의에 비판적일까. 아무 때나 비판적일까. 그렇지 않다. 잘 보시라. 님이 분개할만한 글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다.

 

"Q: 고구려 중심의 역사관을 비판하면서 (당신은) 신라의 불완전한 삼국통일에 대해선 관대하다.

A: 당시 신라의 선택은 당나라 이외엔 있을 수가 없었다. 약자로서 어디에 붙느냐의 계산이 남았을 뿐인데 당나라가 중국을 평정하는 걸 보고 고구려의 멸망을 점쳤을 것이다. 자신의 힘으로는 고구려를 없앨 수 없으니 김춘추가 당 태종에게 대동강 이남은 우리 땅으로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결국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 강자와의 연합을 택한 것인데,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정치인이라면 당연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외세를 끌어들였다는 비판도 있지만 신라엔 고구려도 외세였다. 언어와 문화가 달랐는데 후대적인 민족 개념을 들이대는 건 난센스다. 당시엔 동족 인식이 거의 없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8월호 인터뷰에서"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167721&sc=naver&kind=menu_code&keys=4

http://h21.hani.co.kr/section-021163000/2008/07/021163000200807160719009.html

예서, 박노자는 좌파 민족주의 사관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다. 가령 신라-당 연합 비판은 잘못된 비판이라는 게다. 또한 만주 고토회복은 꿈 깨라고 말한다. 오늘날 조선인, 한인은 한 번도 만주를 영토로 지배한 적이 없다는 이유에서이다. 언뜻 들으면 합리적인 발언 같다. 특히 진보적이라 스스로 여기면서 주사파적 견해에는 비판적인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듯한 설명을 해댄다.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간단하다. 박노자는 친중국적이면 환영하는 입장이다. 반면 반중국적이면 비판적이다. 다시 말해, 좌파민족주의가 반미하면 중국에 이롭다 여기니 이때는 좌파 민족주의 지지한다. 반면 좌파민족주의가 중국의 동북공정에 비판적이고, 만주 고토 회복을 내세우고, 북한 체제에 긍정적이면 비판적이게 된다. 왜? 중국 국익에 훼손되므로.

 

http://blog.daum.net/mooncourt/8470371

이해가 되시는가. 좀 더 구체적으로 가보자. 인드라는 박노자의 신라-당 연합 비판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우리 상식과는 다르지만, '전쟁은 국가의 기강'이라는 한 아나키스트의 풍자적 발언이 어떤 역사적 현실을 반영하긴 하지. 근현대 대국들도 그렇지만, 고대사에서는 국가란 바로 전쟁 조직부터 의미했지. 신라도, 다른 어떤 고대국가도 다 전장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라들이야. 전쟁을 수행하면서 국가의 수취, 행정 체계도 단련됐지만 일면 피착취계급인 평민에게 이익이 전혀 돌아오지 않는 것도 아니었지. 전공戰功이 있으면 고대국가에서 평민도 제한된 범위 안에서 출세가 가능했거든. 이 출세를 시켜주면서 전쟁을 하는 국가가 민심도 달래고 군민君民 일치의 허상도 과시했지. 어쨌든 평민 남성에게는 전쟁이란 위기인 동시에 기회였으니 전쟁을 좀 바랐을 수도 있었지. 참, 내 말을 기억하게. 지금 개판이 된 러시아도 전쟁을 대단히 필요로 하는 때야. 머지않아 다수의 국민이 환영할 어떤 전쟁이 올 것 같아."

http://www.cyworld.com/soonsoodream/3079317

허나, 박노자가 왜 신라 변호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박노자가 신라 변호를 하는 까닭은 단순하다. 신라가 당과 협력을 했기 때문이다. 박노자가 당나라 중심이기에 신라를 변호하는 것이지, 신라 중심이어서 신라-당 연합에 긍정적인 것이 아니다. 영화 황산벌에서 보면 신라인이면서 김유신을 하대하고 당나라에 충성하는 재수 없는 새끼가 나온다. 박노자가 딱 그놈인 게다. 재.수.없.는.X.X^^! 해서, 간단히 정리한다. 중국이 월드컵 4강을 갔다면 박노자는 월드컵과 축구의 긍정적인 면을 기술할 자이다. 허나, 한국이 4강가고, 중국은 참패를 했다. 해서, 박노자의 정신병적 패턴을 이해해야 하는 게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하여, 박노자의 정치적 의도를 냉철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박노자는 티벳과 달라이라마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인드라도 티벳과 달라이라마에 대해 비판적인 지점이 분명 있다. 달라이라마는 CIA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허나, 이런 문제가 중국 당국의 티벳 인민 탄압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박노자는 소련과 중국이 전쟁을 벌인다면 중국 편을 들 것이다. 중국과 베트남이 또 다시 전쟁을 벌인다면 중국 편을 들 것이다. 중국과 북한이 전쟁을 벌여도 중국 편을 들 것으로 보인다. 해서, 중국과 남한이 전쟁을 하면 중국 편을 들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하여, 이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XXX. 박노자는 이름을 잘 못 지었다. 박중자라고 해야 했다^^!

 

셋, 박노자의 박정희 죽이기는 반면교사가 될 것

 

인드라는 미하일박 선생의 관점을 평가한다. 가령 신라 골품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그것이다. 일반적으로 신라 골품제는 비판의 대상이다. 허나, 인드라는 신라 골품제를 삼국통일을 가능하게 한 제도였다고 본다. 가령 화랑이 이끌던 신라는 전투력에서는 백제의 계백에게 뒤졌으나 애국심은 출중했다고 전해진다. 마치 로마 신라 대 카르타고 백제를 연상하게 한다. 이는 중국 제도와 이질적인 유목 민족의 독특한 혈연주의에 기초한 국가 관료 시스템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이븐 할둔의 '역사서설'에 잘 나와 있다.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무너뜨릴 수 있었던 것은 신라가 앞선 문명이었기 때문이 아니다. 초기 신라는 수준높은 백제 문화를 많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허나, 백제보다 배고프고, 절실하였고, 백성이 왕족 상층에 충성심이 높았던 데에 있다. 이는 일본 열도로 간 왜도 신라와 비슷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초기에는 백제 문화를 도입하던 열도 왜는 어느 순간 백제를 압도하였고, 그 결과 왜가 아닌 일본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통일신라에 대한 정통성을 고려하면서도 인드라가 고려 광종을 중시하는 까닭은 다음과 같다. 고려사 광종 경신 11년 기사를 보면 개경(開京)을 황도(皇都)로, 서경(西京)을 서도(西都)로 각각 고쳤다. 650년 신라 진덕왕이 법흥왕 때부터 써 오던 독자 연호의 사용을 중지하고 중국 연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신라는 삼국통일을 이룬 직후 당나라와의 처절한 투쟁 끝에 한반도를 지켜내었다. 혹자는 만주를 포기하지 않았느냐고 비판할 수 있다.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한반도라도 지켜낼 수 있어 다행이었다. 통일신라가 있어 고려가 있었다. 다만, 당나라와의 전쟁을 고려한다면 미하일박 선생 견해를 존중하겠으나, 그 아무리 시대적 한계가 있더라도 독자 연호 중지를 생각하면 비판적일 수밖에 없다.

 

인드라는 당대 동아시아 역학관계를 고려한다. 통일신라 시대에는 중국에 강력한 당 왕조가 있었다. 그만큼 통일신라는 어려웠다. 반면 고려시대에는 중국이 혼란스러워 고려는 상대적으로 안정되었다. 해서, 고려는 중국 제도를 모방하여 고구려의 뒤를 잇는 천하관을 제시했던 게다. 허나, 이는 과장하지 말아야 한다. 중국이 내부 일로 바깥 일을 신경쓰지 않은 탓에 고려나 일본이 폼 잡은 데에 지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한반도가 중국에 인접하다 보니 한반도가 열도에 비해 좀 더 중국에 신경을 쓴 차이일 뿐, 오십보 백보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려는 발해 유민을 받아들이면서 고려인들이 고구려, 백제, 신라를 같은 민족의 역사로 인식했다는 게다. 해서, 김부식의 역사서가 삼국사기인 게다. 만일 박노자 인식대로라면 신라와 백제만이 포함된 이국사기여야 하지 않겠는가 이 말이다. 해서, 만주 고토회복이라는 역사 이해는 엉뚱하지 않다. 엉뚱한 것은 오히려 박노자다.

 

http://cafe.naver.com/tawoh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39

뉴라이트 전남대 김재호는 박노자가 위정척사파 입장에서 한국의 근현대사를 비판하고 있다고 했다. 허나, 인드라는 뉴라이트적인 박노자 비판에 동의하지 않는다. 왜? 뉴라이트와 박노자는 박정희 죽이기에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라이트는 언뜻 보면 박정희를 칭찬하는 듯하지만, 실은 박정희를 누구보다 죽이고 있다. 경제성장만 평가한다? 박정희는 경제성장을 제외하고서라도 평가할 것이 너무나 많다. 문제는 그 모든 것이 뉴라이트 가치와 배치되어서 뉴라이트가 박정희에 비판적인 게다. 뉴라이트와 박노자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하나, 평양정권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적이다. 둘, 박정희 죽이기이다.

 

"원래 이스라엘 건국 이후에 사민주의적 성향의 "마파이"당이 집권해왔는데 (http://en.wikipedia.org/wiki/Mapai) 그 정책으로 초기의 이스라엘은 대표적 국가 자본주의적 경향의 복지 사회로 틀이 잡힌 것입니다. 그런데 1980년대말 이후의 신자유주의로 전환돼 지금으로서 전체 인구의 약 24%가 빈민이 된 것입니다 "

 

중동전쟁의 주역인 마파이당에 대한 박노자의 평가를 보시라~! 인권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그 좋은 이스라엘에서는 여성도 군대에 가는데, 세계 최고로 인권이 나쁜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군대를 가지 않으니 참으로 인권후진국가임이 틀림이 없다. 또한 1970년대 이스라엘 인권이 얼마나 좋았길래 PLO 아라파트는 1972년 뮌헨올림픽에서 이스라엘 선수단을 테러했을까. 또한 수십 년간 장기집권 독재를 했다. 무엇보다 박노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스라엘 마파이당이 세계 최초로 박정희 정권을 승인했다. 이에 대해 한마디를 해야 정상이 아니겠나^^! 박노자가 그 자신 견해가 객관적이다,라고 주장하려면 이스라엘 마파이당을 한국 공화당 이상으로 비판하거나, 아니면 그 반대로 박정희 정권을 마파이당 이상으로 호평해야 하는 것이다. 허나, 그 반대라는 것은 박노자의 주장이 편향적임을 의미하고, 그 편향에 대해 우리는 의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하면, 박정희는 누구인가. 대체로 박정희를 긍정하는 이들은 박정희 집권 초반에 북한은 물론 방글라데시보다 못한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을 오늘날 10위권의 무역대국으로 만든 정치지도자임을 내세운다. 물론 이런 점도 없지 않다. 허나, 인드라는 그간 평가되지 않은 면을 강조하는 것이다. 외세에 맞선 동학운동을 하다 처형당할 뻔했던 구한말 무관 출신 아버지를 두고 있으며, 일제 때 독립운동의 방편으로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가 죽은 형이 있기 때문이다. 박정희 그 자신도 일제 간섭에 교사직을 벗어던졌으며, 해방 후에는 남로당원이기도 했다. 또한 집권 후에는 민족의 재산을 강탈한 친일매국노 김지태 재산을 환수하여 민족정기를 바로잡는 데에 노력을 경주했다. 후세가 박정희 선생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해서, 인드라는 박노자 비판을 아직 본격적으로 할 생각이 없다. 때가 올 것이다. 그때까지 박노자가 좀 더 실수를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좀 더 결정적인 실수 말이다. 그날이 올 때까지 박노자가 좀 더 강력하게 박정희 죽이기를 해주었으면 싶다. 근래 워낙 친일매국세력이 꼴통무뇌아짓거리를 많이 해서 박노자가 힘 좀 써야 한다. 해서, 더더욱 박정희 죽이기에 나서야 한다.

 

인드라는 박노자가 박정희 죽이기를 힘쓸수록 오히려 박정희가 부활한다고 보고 있다. 친일매국세력 집권 내용이 좋았다면 박정희는 한국인 기억에서 점차 사라져갔을 것이다. 허나, 친일매국세력이 권력을 잡아 한 짓이 워낙 형편이 없었기에 한국인은 박정희를 점차 떠올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더 나아가 국유본의 지시도 있었겠지만, 친일매국세력도 자신의 무능을 모면하고자 능동적으로 박정희 죽이기에 나선 탓에 오히려 박정희는 더더욱 더 큰 인물이 될 수 있었다. 살아있는 친일매국세력들이 모두 합쳐도 죽은 박정희 하나를 못 당하니 말이다. 무엇보다 오늘날 박정희 세력이라고는 정치권에 거의 없다. 박근혜 달랑 하나 있으나, 박근혜 외에는 한나라당에도, 친일매국부패민주당에도, 그 어디에도 박정희주의자들은 만나볼 수 없다. 게다가 박근혜 역시도 오늘날 박근혜가 있게 된 것이 국유본 덕분이고, 차기 대통령이 되려면 국유본 지시를 거역할 수 없다. 결국 정치권에 박정희주의자는 없다. 그럼에도 박정희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 이유는 하나다. 그 모든 박정희 죽이기 시도가 오히려 민심의 반발을 낳고 있다는 게다. 민심은 천심이다.

 

넷, 박노자는 국유본의 전략 변경으로 용도 폐기될 것

 

하면, 박노자의 중국 짝사랑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이는 국유본론 입장에서 로스차일드적이다. 오늘날 그리스가 국가부도 위기에 처하면 중국에 손 벌리는 이유를 잘 생각하면 된다. 아레바 일부 지분을 중국 국부펀드가 인수하는 것도 검토하면 된다. 로스차일드은행 지분을 중국이 인수하는 것도 눈여겨볼 일이다. IMF가 패스하면 중국이 슛을 때리는 현 세계 구도 역학 관계를 파악해도 된다. 해서, 박노자의 중국 짝사랑의 실체는 중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 로스차일드적인 중국 현 지도부에 있다. 해서, 현 상황에서는 박노자의 논의가 얼추 맞아 들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허나, 사태는 바뀐다.

 

차기 중국 지도자로 부상하는 이가 누구인가. 시진핑이다. 시진핑은 누구인가. 현 후진타오가 로스차일드계라면, 시진핑은 록펠러계다. 시진핑이 최근 한국에 방문해서 덕담을 했다. 한나라당은 중국과 최초로 교류를 시작한 정당이라고 한 게다. 근래 이명박 정부가 최측근 류우익을 중국 대사로 보내고, 중국 정부를 재평가하는 것을 우연으로 볼 것인가? 아니다. 근래 한국과 중국의 외교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굉장히 긴밀하다. 함께 동아시아의 미래를 논의할 정도로 격상되었다.

 

박노자는 한미동맹파처럼 외눈박이이다. 이미 세계는 한반도를 제외하고 냉전 해체의 길로 접어들었다. 한반도도 조만간 냉전 해체가 가시화될 것이다. 오늘날 세계는 남한이 미국은 물론 중국과도 더 높은 수준으로 교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남한 기업가들은 중국 공산당 관료들과 수시로 투자 상담을 하고 있다. 2009년 하반기 선진국 경제가 어려움에도 한국 경제가 그나마 숨통을 트일 수 있었던 것은 중국 내수 진작 정책 덕분이었다. 이제 냉전에 휘둘릴 때는 지났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해소되어야 한다. 한반도는 내일이라도 당장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이루어내야 한다. 한민족이 합심해야 한다. 동시에 미국, 일본은 물론 중국, 러시아 등 주변 4강은 물론이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전 대륙으로 이념에 상관없이 전 방위 외교를 펼쳐야 한다. 올해 남북정상회담이 가시화되고 있다. 게다가 아직 시진핑이 집권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2006년 이후의 부시 정권처럼 중국이 이명박 정부에 굉장히 친화적이다. 이미 중국은 정권 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해서, 박노자는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

 

(가) 박노자가 그간 친중국적 입장을 유지해왔기에 한중 친선이 더욱 강화된다면 이명박 정부를 당나라-신라 관계처럼 칭찬해야 한다. 이것이 박노자가 그나마 학자적 양심을 유지하는 길이다. 허나, 이는 그나마 그간 박노자를 호평해온 친일매국부패세력에게 찍히는 결과가 올 것이다.

 

(나) 박노자가 본색을 드러내어 친중국 입장을 벗어던지고 로스차일드적인 입장을 드러내어 한중 친선을 강력하게 비판한다. 이는 박노자의 학자적 양심을 해치는 자멸의 길이 될 것이다. 당장이야 친일매국부패세력에게 도움을 받겠지만.

 

만일 박노자가 국유본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다면, 그 역할은 일본에서의 전쟁저항자협회

와 같은 것일 게다. 국유본은 한편으로 일본 집권당에 힘을 실어주면서도 일본 집권당이 국유본 테두리를 벗어나는 것을 예방, 견제하기 위한 역할 말이다. 헌데, 이러한 역할은 시기마다 안성맞춤이 있는 게다. 박노자는 노무현 정권에 지나치게 특화된 인물이었기에 노무현 정권에 대한 옹호와 비판에는 다른 이들보다 효율적이지만, 이명박 정부에 대한 옹호와 비판에는 비효율적이다. 한마디로 이슈가 되지 않는다. 이는 박노자 뿐만 아니라 '아웃사이더' 멤버들 전체에 해당되는 것일 게다.

 

해서, 현재 박노자가 '가'의 길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좌로, 좌로^^! 해서, 박노자는 점차 잊혀져가고 있다. 용도폐기가 되고 있다. 국유본이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임명했을 때 이데올로그로 가야사 전공 박노자가 잠시 필요했는지 모른다. 허나, 이제 쓸모가 없다. 일회용은 폐기처분되어야 하는 것이다. 국유본이 지금껏 권력을 유지한 것은 이용가치가 없는 대상에 대해서 냉정했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박노자에게 권고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미하일박 선생과 박정희 선생에게 진심어린 참회를 하는 것이다. 해서, 참된 자신을 찾기를 바란다. "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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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국제유태자본과 제주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 중간 결산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12 19:18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054404

국제유태자본과 제주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3-3

 

"예외적인 것은 제주이다. 국유본은 제주에서 무소속이 당선되기를 원한다. 그래야 현 제주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든,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이든 어느 한 편 후보가 당선되면 곤란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셋, 지못미와 대립되는 것이 무엇인가. 지지율을 형편없이 떨어뜨리는 왕따 현상이다. 인간 대다수는 공동체에 편입하려는, 다수에 속하려는 성향이 있다. 소수파가 되면 멸종당하고 말 것이라는 무의식적 세계의 포로가 되곤 한다. 안 그래도 세상 살아가는 것 피곤한데, 실패한 족속들 가운데 끼고 싶지 않은 것이다. 지못미와 왕따. 이것이 민주노동당 지지율을 현격히 떨어뜨리는 것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금까지 대체 민주노동당에 긍정적인 뉴스는 무엇이었나. 하나도 없었다. 모두 부정적이었다. 이토록 국유본과 국유본 언론인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은 민주노동당 죽이기에 나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민주노동당 죽이기 : 선거는 '지못미'이다국유본론 2010

2010/05/31 02:06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046453

"koemon:

이웃신청을 허락하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님의 글을 아주 많이 잘 보고 있습니다(글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얼마 전 예스맨이란 영화를 봤는데 주인공(짐캐리)이 어느 강연회를 다녀온 뒤로 무조건 예스를 외치기로 합니다. 그래서 한 노숙자를 그 사람이 해달라는 대로 예스하는 바람에 공원까지 태워다주고, 핸드폰 빌려줘서 밧데리는 다 나가고 덤으로 돈까지 쥐어주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공원에서 우연찮게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드는 생각이 있네요. 어떠한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우리 서민(?)들의 선택은 점점 더 예측 가능한 쪽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서처럼 진정한 사랑을 만날 기회를 놓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가끔씩 또 다른 선택이 나에게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속으로 외치며 용기를 내보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발목을 잡는 것들이 많네요... 님의 글을 보면서 걱정되는 것은 일전 황우석 사태로 언론과 국민이 다들 제 정신이 아니었을 때 한 사설에서 "이미 진실이 진실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이 진실이 되어버렸다"라는 말을 본 적이 있네요... 님의 글을 여러 사람들이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도가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진실이 아니게 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될까봐 늘 걱정이 됩니다. 물론 이런 것을 인지하시고 있다는 것을 글 곳곳에서 느낄 수 있지만 말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많지만 우선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제주도가 특별자치도가 된 이유와 제주도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표면적으로야 아시아의 금융허브다, 의료허브다, 관광허브다 거창하지만 왠지 지지부진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냥 노대통령의 실정 중 하나인지 아니면 어떠한 의도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좋은 말씀을 주셨다. 님이 말씀한 사설을 읽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맥락으로 이해를 한다. 님이 우려하는 바를 나는 '혁신적으로' 극복하는 방안을 알고 있다. 다만 알고 있다 해서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게다. 나는 이 대목에서 썼다 지우기를 서너 번을 거듭했다. 이전에도 말한 바, 나만 잘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님과의 애매하면서도 어려운 소통을 즐긴다. 나는 하드보일드한 세계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19세기 파리와 모스크바 사이에서 이루어진 통신을 동경하는 편이다. 이는 발자크, 스탕달, 에밀 졸라와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네프간의 담화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님의 글에서 문득 뉴욕을 떠올린다. 그리고 뉴욕 문화인으로 나는 세 사람을 기억해낸다. 화가 바스키아, 영화 감독 우디 앨런이라면, 작가 오헨리이다. 비유하자면, 나의 십대가 우디 앨런이라면, 이십대는 바스키아, 삼십대는 오헨리라고 할 수 있을까^^! 님이 '예스맨'을 거론하니 나는 오헨리의 '황금의 신, 사랑의 신'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오헨리; 황금의 신, 사랑의 신

http://blog.naver.com/finwing?Redirect=Log&logNo=40012919906

전혜린과 이미륵

http://blog.naver.com/miavenus/70023098934

우리의 젊고 아름다운 날들이란 오헨리의 '황금의 신, 사랑의 신'에서처럼 자본의 신이 기획한 것인지 모른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세상에 자본이 전부가 아니라고 외치는 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는 자각을 할 수만 있다면, 혹은 그 자신이 병 속의 파리 신세임을 깨달을 수 있다면 그 무엇을 두려워하랴.

 

제주란 내게 무엇인가. 하나, 군대 동기 중 한 명이 제주 출신이었다. 나는 그를 통해 처음으로 육지인에 대한 제주인의 의식을 알게 되었던 셈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반도에서 함경도와 더불어 가장 독특한 역사를 지닌 지역 중 하나이다. 마한의 여러 소국 중 하나였던 탐라는 백제에게 복속당한 이후 신라, 고려 등 한반도 육지 권력이 바뀌는 과도기 때마다 봉기를 하였다. 이에 따라 한반도 육지 권력은 동아시아 외교 관계 특징인 조공 관계로서 제주의 자치권을 인정해왔다. 그러다가 제주는 몽골의 침략으로 인한 삼별초 항쟁이 진압된 이후에야 한반도에 귀속이 되었다. 하여, 제주가 비로소 한반도에 귀속된 것은 조선 건국 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물론 고려 조정에서도 제주도를 유배지로 이용하기는 하였지만 제주도가 유배지로 본격적인 역할을 한 시기는 아무래도 조선에 들어서면서부터였다고 할 수 있다... 조선 초기만 해도 유배는 통상 갑산이나 북청 또는 영흥, 초산, 강계 등에 원배로 그쳤다. 그러다가 조선 중기 이후 당쟁이 격화되면서 변경이나 내륙으로의 유배 대신, 도배(島配)가 격증하였고, 특히 제주도를 비롯한 다도해의 여러 섬들이 일급의 유배지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이 섬에는 당대의 유명한 선비들이 대거 유배되는데 그 수에 있어서 제주도는 단연 압도적이다... 그런데 아이러니칼한 것은 유배인들은 비록 유배의 비운을 당할망정 누구보다도 군왕에 대한 충성을 간절하게 표현하였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자신들의 처지를 달래기 위한 이러한 충성의 표시는 다른 한편으로 일종의 특권화된 권위 의식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고려 말 정몽주가 거제도에 유배를 당했을 때 그곳 섬의 선비들은 기침소리까지, 수저 잡는 손짓까지 정몽주를 닮기 시작했다는 전설은 그러한 유배인의 권위가 크게 작용한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조정의 정치권력 유지를 위해 배척해야 할 당사자들 가운데 중죄인이라는 이름으로 멀리 추방 및 격리시키기 위한 최적지로 제주도 대정(大靜)이 이용되었던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대정은 제주도 유배문화의 핵심에 자리한다. 당대에 비판적이었던 유배인들과 현지 주민들이 교호하면서 만들어진 제주도 유배문화의 독특한 특징을 대정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탐라국 멸망 이래 제주도의 정신사 속에 내재되어 있는 탐라의 독립을 갈망하는 현지 주민들의 분리주의적 성향은 유배 지식인의 비판적 의식과 묘한 조화를 보이면서 제주도 유배문화의 독특한 특징을 이루게 된다. 그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반골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반골정신은 제주도 내외에서 가해졌던 여러 수탈과 탄압 그리고 박해와 혼란에서 연유된 일종의 저항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유배 지식인들의 반체제적 실질을 이어받은 이러한 반골 정신은 수차례의 제주민란이 모두 대정을 중심으로 봉기되었고 민란의 장두(狀頭)들 대부분이 유배인의 후손이거나 유배인과 관련을 맺고 있었던 점등이 그것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들이다. 제주도의 민란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이재수란>의 이재수도 유배인의 후손이며, 제주43의 좌익계 거물이었던 김달삼(본명 이승진)도 유배인의 후손이다... 조선조 5백년을 통하여 제주도에 유배되었던 사람의 수는 대략 2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계급적으로 구분해 볼 때 조선조 대표적 지식인 4,000여명 가운데 유배인은 대략 700여명이며 이들이 유배된 지역은 대략 240여 군데이고 이들 중 대표적 유배지였던 전라남도(178명)보다도 제주에 더 많은 유배인이 왔음을 알 수 있다... 유배인 대부분이 비판적인 양반계층이었기 때문에 일반 백성들로 하여금 저항정신을 자각하게 하는 영향력을 발휘하였을 것이다. 수탈과 박해의 역사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을 지켜왔던 제주 사람들에게 그들의 삶과 함께 반골 정신이 강하게 키워졌을 것이다. 수차례의 제주 민란에서 장두였던 사람들이 대부분 유배인의 후손과 관련을 맺고 있었고 가장 혹독한 유배지인 대정 지역이 민란의 중심지였던 것이다... 제주도에 유배를 오게 된 것은 1910년에 발생한 '안악사건' 때문이다. 황해도 지방의 안악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독립운동에 대한 일제의 탄압사건의 일종으로 관련된 독립운동가들이 160여명 정도 검거되었는데 이승훈도 이 때 검거되어 유배를 오게 된 것이다... 일본에 의해 최초로 제주에 유배된 유배인이자, 제주의 마지막 유배인로서 길고 긴 제주도 유배사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http://www.jejuhistory.co.kr/bbs/data/fpdslist/0603_유배문화.hwp

육지로의 귀환이 좌절이 되고 절망에 이르게 되면 새로운 꿈을 꾸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세상을 자신이 서있는 데서부터 움직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해서, 내게 제주는 조동일의 '동아시아 구비서사시의 양상과 변천'으로 이해된다. 이전 글에서 밝힌 대로 자력갱생론이란 외부 지원의 결핍에서 등장하며, 그 핵심 작업은 수신자와 발신자의 뒤바꿈이다. 가령 한국 불교는 제주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과감한 선언 등이 그것이다. 그처럼 조동일의 구비서사시 연구에 있어서 세계의 중심은 제주이다. 해서, 자율주의자 조정환이 유럽주의에 기반하여 비판을 하기도 했다.

 

"이 책의 기본 과제는 한국의 구비서사시를 동아시아 이웃 민족들의 구비서사시와 비교해서 연구하는 것이며, 여기에서 시작한 논의를 확대시켜 구비서사시가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관한 세계적인 비교론을 전개하는 데까지 이르러 한국문학사, 동아시아문학사, 세계문학사를 서로 관련시켜 새롭게 이해하는 길을 찾게 한다. 연구는 제주도에서 시작해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동아시아로, 동아시아에서 그 주변의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세계 전체로 나아가면서, 서사시가 형성되고 변천된 과정을 밝힌 긴 여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럽 문명권의 기록서사시를 전범으로 삼아 다른 모든 곳의 서사시를 함부로 재단해온 잘못을 시정하고, 서사시의 본질과 역사를 새롭게 성찰하는 작업을 구체화한 이 책은 세계문학사의 이론을 다시 정립하게 되었다."

동아시아 구비서사시의 양상과 변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05681

유배의 땅, 천형의 땅이 신혼부부가 가보고 싶어 하는 곳, 외국 관광객이 오고 싶어 하는 곳으로 상전벽해가 일어난다. 세 번째로 내게 제주란 43항쟁과도 관련이 있는 박정희의 제주도 기획이다. 박정희 프로젝트와 그 연장선상에서 오늘날 제주특별자치도까지 도달한 셈이다. 맘마미아의 아바(ABBA)가 한국 공연 대가로 제주도를 요구했다는 소문까지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제주도가 된 것이다.

 

아바 한국 공연 대가로 제주도 요구?

http://blog.naver.com/konigsberg?Redirect=Log&logNo=100004105723

해서, 인드라가 예전에 신혼여행 삼아 나타샤와 티코를 타고 제주도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해외여행 자유화가 된 이후 한동안 제주가 찬밥 신세였다. 같은 값이면 동남아 해외여행을 선호했던 탓이다. 하지만 근래 환율 폭등이 제주에게 오히려 큰 힘이 된 듯싶다. 많은 분들이 국내여행, 그리고 제주를 찾는 듯싶다. 불행 중 다행이지 않을 수 없다. 제주는 풍광이 확실히 육지와 다른 한국 유일의 아열대 지역이다. 딜레마는 예서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유일하지만, 국제적으로는 흔하다. 게다가 일 년 내내 뜨거운 태양을 만끽할 수 있기에는 부족한 것이 제주다. 그에 비해 오키나와나 필리핀, 괌은 어떠한가.

 

"또한 매년 제주도에 갈 때마다 빠짐없이 방문하여 격려하고 애로점을 해결해 주면서 협업축산의 시범이 될 것을 당부하였고 협업축산과 기업목장에 대해서는 과감한 세제상의 감면을 해주었다. 오늘날 제주도의 축산업은 제주도민을 지탱하고 있는 관광과 감귤재배와 더불어 3대산업의 하나이다. 박대통령은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관광산업을 수출과 동격으로 중요시했다... 1972년 2월 초도순시차 제주도에 들른 박대통령은 내국인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던 제주도를 외국인을 상대로 한 국제관광지로 개발할 결심을 하고 청와대 비서실에 제주도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입안을 지시했다... 이 개발계획에 따라 중문관광단지 조성 1차 공사, 육지부로부터 모래를 운반해와 공사한 해수욕장 정비 등 관광지 개발과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의 확장 및 카페리의 취항, 간선도로의 포장, 통신망의 확충 등 각종 기반시설의 확충과 정비가 이루어졌다."

제주도를 관광지로 개발한 박정희 대통령

http://blog.naver.com/greenmou?Redirect=Log&logNo=100008488914

넷째,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다.

 

내가 만든 제주특별자치도, 완성도 내가 하고 싶다

http://blog.naver.com/1437psj?Redirect=Log&logNo=60024873284

나에게 제주란 김태환인데, 그의 이력이 오늘날 제주특별자치도의 역사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제주를 홍콩이나 마카오와 같은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구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제주도개발특별법

http://100.naver.com/100.nhn?docid=745278

지난 2003년 2월 노무현이 당선자 시절 제주를 방문하여 특별자치도 구상 의지를 표명한 이후 2006년 7월에 바뀌었다. 행정구역 개편은 이번 이명박 정부에서도 등장하듯 역대 정권의 단골 메뉴였다. 그렇다면 왜 노무현이 이런 구상을 내놓았을까.

 

"당내에선 당시 이인제 후보 측에서 1만5000명, 노무현 후보 측에서 1만3000명, 한화갑 후보 측에서 1만 명 정도의 지지자가 공모에 참여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http://blog.paran.com/kyung2822/5810677

http://blog.naver.com/hahn428.do?Redirect=Log&logNo=80023973245

국제유태자본이 김대중에게 지시하여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밀어준 것은 여러 자료에서 다 나오고 있다. 그런데 제주 경선에서 뜻밖의 결과가 나왔던 것이다. 조직력에서 가장 밀리는 한화갑이 1위를 한 것이다. 이는 그간 한화갑이 제주에 조직적으로 공들인 결과이지만, 집권세력으로서는 좌시할 수 없는 결과였다.

 

결국 이런 복잡한 정치공학에 따라 한나라당은 지난 선거 때 박근혜 측근을 내세웠고, 국민회의에서 정치를 시작하여 여러 정당들 사이에서 열심히 오갔던 김태환 제주지사는 재선거 때 입당했던 한나라당을 탈당하였으며, 이로 인해 친일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사이에서 치열한 백병전이 벌어졌고,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관한 선거법 위반 재판으로 이어졌고, 무죄가 되었으며, 작년에는 이명박의 제주도특별자치도지사 무능론이 나오기까지 했던 게다.

 

김태환, 원희룡, 이명박

http://blog.daum.net/kang4620/14437588

정리하면, 행정구역 개편은 김영삼이 울산광역시를 승격시킨 것이나, 김대중이 전남 도청을 무안으로 옮기는 것에서 보듯 자신의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위인 게다. 만일 차기에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경기도가 남북으로 나누어질 공산이 크다. 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관해 이를 구태여 국제유태자본과 연관시킬 이유는 없다.

 

아울러 역대 제주 선거를 보면, 무소속을 선호해왔다. 제주도민은 육지 어느 세력과 일방적인 관계를 맺기보다 철저히 실리만 추구하려는 정치 선택을 해왔다. 해서, 그 결과가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당선으로 이어졌던 셈이다. 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김태환을 중심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3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려 국제자유도시의 기틀을 다졌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의 3배가 넘는 금액이자, 각종 인센티브를 내세워 힘써 얻은 결과물이어서 제주도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에 차 있다...제주를 수차례 방문하며 투자 여건을 진단했던 버자야 그룹의 탄스리 빈센트(TanSri Vincent) 회장은 지난 2월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도는 서울과 도쿄,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국제도시로부터 2시간 이내 비행거리에 있는 중심지여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환경이 깨끗해 '숨어있는 보석'으로 판단하고 주목했다"고 말해 제주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김태환 도지사는 최근 '도민과의 대화'에서 지난 2006년 7월 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 전후 2년간의 투자유치 변화 상황을 비교하며 '특별자치의 최대 성과는 투자유치'라고 말했다... 제주지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동남아지역 화교자본에 집중되고 있어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환율 인상이 이들의 투자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2008 제주> 국제자유도시 기틀 다져졌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414091

현 단계에서 베이징, 천진 등의 중국 북부지역 부자들이 놀고 쉴만한 곳이 홍콩, 마카오 이외에 한 곳 정도가 더 있으면 좋을 것이다. 홍콩, 마카오는 조금 멀기 때문이다. 해서, 제주가 적격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강조한 바 있다. 홍콩, 마카오가 국제자유도시인 이유는 국제유태자본과 마약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이다. 해서, 제주의 국제자유도시론은 자가 발전적 논리라고 보아야 한다. 아울러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금융허브론의 실체는 무엇이냐. 한국 증시, 특히 선물옵션시장이 세계적인 수준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한국 시장에서 상당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다른 것 없다. 한국이 환율 불안정한 것이 결국 이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로 내게 제주란 해군기지 건설과 대양해군 논쟁이다.

 

대양해군 구축론

http://blog.daum.net/inyeon33/8510196

정지제독, 대륙해군, 임진왜란

http://rokna.org/bbs/board.php?bo_table=ar01_freeborad&wr_id=2018&page=9

"그들이 형성한 보스턴의 재벌 페리 가문의 자손 윌리엄 페리(William Perry)가 1994년 1월부터 클린턴 정권의 국방 장관에 취임하였다. 그는 취임 즉시 북한 핵 의혹 위기를 부추기며 미,일 신 가이드라인 성립을 위한 군사적 긴장을 조장했고, 1997년 1월 장관 퇴임 뒤에도 1999년까지 북한 핵 의혹 문제를 둘러싼 정책조정관으로서 한국, 북한, 일본, 중국을 정력적으로 오갔다. 그는 가이드라인 성립 뒤에 "북한은 혐의가 없었다"며 무책임한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페리는 군수 기업인 GTE 실베니아(GTE Sylvania) 임원을 맡은 뒤 스스로 ESL이라는 군수 기업을 창업하여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1967년부터 국방부 기술 자문을 10년간 수행하여 1977년부터 카터 정권에서 국방 차관이 되었다. 지미 카터(Jimmy Carter)가 대통령에서 퇴임한 뒤에도 북한 문제와 관련된 외교 무대에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재벌이 배후에 존재했기 때문이다. 페리 자신은 레이더 파를 흡수하는 '보이지 않는 전투기 스텔스'의 기술 개발로 스텔스를 만든 아버지로 일컬어진다. 그는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전보장군비관리센터의 소장을 맡아, 표면상의 직함은 고리타분한 수학자였다. 하지만 이면에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투자은행 함브레히트 & 퀴스트(Hambrecht & Quist)의 경영자로서, 또 군수기업인 '기술전략연합사(Technical Strategies & Alliances)' 회장으로서 거대한 사재를 축적하였다. 이라크 군사 분쟁과 아시아의 긴장, 그리고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유고 공격이 부의 축적을 가능케 했다. "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6&eid=Muj5MdsjayqhLDl++J0S7WfNrtgcBeqw&qb=wKq4rr72IMbkuK4=&pid=fTuaQdoi5T0ssvbSfxVsss--234829&sid=SWBtA7BQYEkAAHcjwtA

http://cafe.naver.com/killzap.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694

나는 친일파 노무현이 저지른 잘못한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가 전시작전권 문제라고 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한국에게 전시작전권을 주지 못해 환장하는가. 그것은 한국에 전시작전권을 주면 유사시에 미국이 한국과의 협의 없이 단독으로 작전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94년 북한 핵 위기와 1978년 미일 구가이드라인이 1990년대 중반 미일 신가이드라인으로 수정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이를 위해 필요했던 것이 동아시아 정국 불안이기에 국제유태자본은 북한의 핵문제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실제로 94년 북한 핵 위기 때 김영삼 정권은 한반도 전쟁을 피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처럼 비록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지만, 이들이 군의 심장까지 설득할 수는 없는 노릇인 게다. 군에게도 군의 논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반도 위기시 전작권은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아울러 이는 브레진스키가 1970년대 이미 구상했던 신속기동군 체제에서 전제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여, 지금 북한 핵문제 역시도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속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김정일이 가짜든, 진짜든, 죽었든, 살았든, 국제유태자본이 진짜라면 진짜가 되고, 죽어도 살았다고 하면 산 것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한반도 문제를 이해하는 첩경이다. 강조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결심만 하면 내일 당장이라도 한반도 통일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대양해군은 왜 나왔나. 김영삼이 1990년대 독도 문제가 등장하자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기 위해 구상을 제시하여 해군제독 안병태가 입안한 것이 대양해군이라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의 현재 전선은 남북한 대치상황이므로 북한이지만, 사실 밑바닥 논리란 대부분 일본을 가상적으로 한다는 것은 상식으로 보아야 한다. 또한 육군 위주의 군 편성에 불만을 지닌 해공군일 수밖에 없다. 김영삼이 이런 상황을 모를 리가 없다. 하나회를 정권 초기에 진압했으니 말이다. 육군이 왜 가만있었을까.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였기 때문일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하지 않으면 한국군은 결코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김영삼은 국제유태자본의 의지를 거부하고 미일에 대항하기 위해 해공군 강화라는 대양해군으로 나섰는가?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국제유태자본이 김영삼을 시켜 육군을 약화시킨 연후에 해공군 강화를 시도한 것은 동아시아에 긴장을 격화시켜서 군수 무기를 보다 많이 팔아먹으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19세기와 같은 게다. 양쪽에 모두 합당한 논리를 부여하고 그에 따라 군수 물자를 사들이게 하고, 필요하면 양쪽에 전쟁을 부추기는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목적이 있기 때문에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도 정권을 잡고 나서 전략기동함대다, 대양해군이다 하면서 떠들어대었던 게다.

 

결국 대양해군 등이 내세우는 것이 해양수송로 확보, 말라카해협 수적 소탕 운운하지만, 이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거짓 명분이요, 실제로는 유사시 일본과의 전쟁을 고려하는 것이며, 필요하다면 일본 본토 상륙에 대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의 진해항보다는 작전이 용이한 제주도 해군기지가 고려되었던 것이다. 해서, 이 문제에 있어서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일부 지지자들이 모두 한 뜻이 되어 대양해군 지지자가 되고, 이들이 유용원의 군사세계 사이트의 주된 군사마니아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유태자본이 누리게 되는 이익은 무엇인가. 하나, 유사시 한반도 및 동아시아에서 전쟁을 일으켜 국제유태자본 시스템을 지속시키고자 한다. 둘, 평화 시에도 동아시아 국가들이 국제유태자본을 중심으로 외교 전략을 짜게 만들게 한다. 모든 국가가 서로가 서로에 불신하는 반면 오직 국제유태자본을 동맹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셋, 항공모함 및 핵잠수함 등의 고가 군수품을 여러 국가에 팔아먹을 수 있다.

 

한국 방위산업의 미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rm&no=23716

이에 대해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인 참여연대가 제주 해군기지 반대로 비판하고 나섰다. 왜일까.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쓰는 상투적인 방식이다.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 미국-중국 전쟁, 중국 양안 문제에 한국군이 개입하려는 것을 막는다는 거짓 명분 때문이다. 이는 대양해군론자들이 말라카 해협 해적 이야기처럼 거짓일 뿐이다. 최근 중국 후진타오 정권은 대만 정권에게 군사 교류까지 제안한 바 있으며, 대만 정권도 이에 긍정적인 의사 표시를 했을 정도다. 왜 이런 현상이? 미국 공화당 내에서 대만주의자들이 꽤 있는데, 이들은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적인 편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부시정권일 때 이들을 달래기 위한 카드가 천수이벤이라는 대만의 노무현이었던 게다. 이를 통해 군수품도 좀 더 팔아먹을 수 있었다. 해서, 이를 여론화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노린다, 노린다고 해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무기 구매를 신청하게 되니까 말이다. 말로는 팔지 말라고 하면서 사실은 홍보를 하였으니 호객 행위를 한 셈이다. 하지만 오바마 정부가 탄생하면서 더 이상 천수이벤이라는 천둥벌거숭이를 옹호할 이유는 없는 게다. 불필요한 만큼 구속시키는 등 제거대상일 뿐이다. 그리고 미 해병대가 오키나와에서 괌으로 갔다. 매 해군은 일 년 내내 따뜻한 휴양지에서 보내고 싶어한다. 제주는 적격지가 아니다. 한국 축구 선수들에게 제주는 따뜻한 남쪽 나라일 수는 있어도 세계 축구팀 중에 그런 생각을 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 하여, 미중 전쟁도 없다. 왜? 세계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엄청난 두려움이 있다. 단지 심리적인 공포가 아니다. 미국만 보면, 전 세계 국가 군사력을 모두 합친 것 이상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런 미국을 지지하는 한, 미국과의 전쟁은 자기 자신의 무덤이 된다는 것을 모든 세계 국가들은 역사적으로 잘 알고 있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과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중국과 일본, 일본과 한국, 중국과 한국 사이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미국은 중립을 지킨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은 모든 국가 배후에서 전쟁을 조종할 것이다. 둘, 반미 코드의 각인으로 진보좌파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특명 때문이다. 그러나 참여연대야말로 국제유태자본의 전진기지로 작동했다는 것이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드러난 바 있다. 다시 말해, 참여연대는 국제유태자본에 저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에 비판적인 이들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거나 순응하게 만드는 데에 목적이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평화 시에 이들은 각국 국내정치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들에 대한 감시를 맡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자신이 임명한 대통령을 통제하기 위해 수시로 똘마니 참여연대를 내세워 대통령이 국제유태자본 뜻을 거스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셋, 이러한 활동에 기인하여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하는 정치세력, 한나라당의 이중대가 되고자 하기 위함이다. 한나라당이 오래 집권하겠지만, 집권 피로도가 누적이 되면 정권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는데, 이때 국제유태자본이 아무나에게 정권을 줄 수 없음이다. 그러자면, 참여연대 따위가 주동이 된 정치세력을 키워두었다가 임명하는 것이다.

 

http://defencepolicy.com/bbs/board.php?bo_table=a001&wr_id=45#c_2507

그렇다면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서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분명하게 말하지만, 나는 반대한다. 전쟁에 들일 무기나 시설을 개발하느니 그 돈으로 애들 빵이나 사주자는 것이 인드라의 일관된 전략이기 때문이다. 소련이 핵무기가 없어 망했나? 어차피 전쟁이 나면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는 대로 결말이 나기 마련이다. 질질 끌고 싶으면 질질 끌 것이요, 단기간에 승부를 내면 낼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대한민국을 귀여워하면 대한민국에 항공모함 한 척 없어도 한국 대 일본 전쟁에서 한국이 승리할 것이요, 싫어하면 항공모함, 이지스함, 핵잠수함, 스텔스기, 공중첩보기 다 갖추어도 일본이 이길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나는 이 안에서 미세하게 움직이는 이들을 만난다. 하나, 뜨거운 조국애를 지닌 청년 장교들이다. 과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또한 나처럼 군 문화 자체를 기피하는 좌파적 인사와 소통하기를 갈망한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해서, 이에 대해 전술적으로 우리는 많은 토론이 가능함을 나는 강조하겠다. 인드라 마인드는 매우 열려 있다. 과감하게 치고 들어오라! 우리에게 진정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과 발전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기탄없는 치열한 논쟁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둘, 제주 해군기지에 찬성하는 이들 중 일부는 제주지역민이 있다. 지역민들은 지역 개발을 위해서 찬성하는 것이다. 나는 이에 대해 소지역주의라는 식으로 섣불리 비난하지 않는다. 이 역시 우리는 많은 대화가 필요할 것이다. 지금까지 논의는 협소했다. 다시 말하자면, 짜고 치는 고스톱 안에서 움직였을 뿐이다. 해서, 이제는 열린 토론 마당에서 논의가 되어야 한다는 게다.

 

중요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 참여연대 따위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는 것이다. 참여연대에 혹한다는 것은 한반도에 전쟁 가능성을 더욱 높일 뿐이다. 한반도 평화와 발전을 위해서라면 참여연대를 해체하는 것이 순리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죽어간 노동자들을 생각해서라도 참여연대는 기업과 이명박, 친일민주당 등에게서 받은 돈을 모두 돌려주고 해체한 뒤, 박원순은 자결해야 마땅하다. 그것만이 악행을 멈추고, 인류에게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유일한 길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현재 전문가에 의하면, 한국에서 지진 발생 확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 인근 해역이라고 한다. 이 제주도 인근 해역으로부터 흑산도에서 백령도에 이르는 서해안이 위험하다고 한다. 또한 북한 일부 지역과 소백산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예측된다고 한다. 다만, 인월리 생각에 서해안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황해 수심이 깊지 않기에 쓰나미가 발생해도 큰 규모가 아닐 것으로 본다. "

국제유태자본과 평양 대지진, 원자력, 주식시장, 그리고 한반도 통일국유본론 2011

2011/03/16 21:16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036639

"뺨에스치는공기:

감사합니다. 그들이 궁극적으로 동북아연합으로 간다면 그리고 한국이 중국과 일본의 저울추 역활을 하게 된다면 그기에 맞는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군력까진 바라지 않습니다. 북한의 수많은 여유 노동력과 남한의 엘리트들을 흡수할 일자리가 필요한데 그 인력을 한반도를 해양강국으로 만드는데 쓰여졌으면 합니다. 동남아 동북아를 아우르는 미 해군의 역할. 그것을 한반도로 위임할 것을 요구합니다.(피할 수 없다면 동귀어진) 그에 따른 대가로 한반도 경제에서 차지하는 조선업(해양군수산업과 그에 따른 첨단기술이전. 해양양식기지. 수상레포츠. 해양 플랜드 산업 등)의 부피를 더 키울 것을 그들에게 요구해 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좋은 의견이다. 지난 시기 대양해군론의 핵심을 님께서 말씀해주신다. 헌데, 이때, 제주 해군기지가 문제가 되었다. 이에 문국현이 이 이슈를 선점했다~! 진보진영에서 이는 미중 대리전을 위한 것이다, 반대했다~! 국유본론의 장점은 이런 냉전적 태도를 넘어선다. 뽕빨님이 인드라에게 반했다면 혹 이런 의견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ㅎㅎㅎ. 허나, 뽕빨님에게 불편한 이야기도 하는 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현재, 국유본의 세계전략은 미군을 세계의 용병으로 쓰는 것이다. 헌데, 이들에게 지금 큰 문제는 재정이다.

 

이번에도 오바마 예산이 증액되었다. 다른 이야기할 것 없이 군사부문이 늘어났다~!! 이게 걸림돌인 것이다. 현재 국유본의 고민을 압축하면 이렇다. 현재와 같이 억제력과 지배력을 유지하면서 미군 재정 문제를 약화시키는 것. 이를 위한 대안이 무엇이겠는가. 미국 동맹국들이 재정을 분담하는 것이다. 그것이 유럽이고, 중국이고, 러시아이고, 일본인 게다. 예서, 중국, 러시아가 나와 당황스러울 것입니다만, 이것이 국유본론의 재미있는 특징이다~! 해서, 그들이 마련한 전략이 무엇인가. 하나, 신속 기동군 체제를 갖추는 것이다. 현재 미국은 중동과 동아시아에서의 두 개의 전쟁이 불가능하다. 해서, 이 지역 각각에 역량을 분산시키고 있다. 헌데, 만일 이 역량을 하나로 묶는다면 어떻게 될까?

 

다시 말해 신속기동군은 말 그대로 전략적인 위치만을 고수한다. 큰 위기 때에나 개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하고, 전술적인 대응은 각 지역 국가가 맡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렇다. 동아시아에서는 일본 군사력이 커져야 한다. 그렇지 아니한가? 헌데, 일본 군사력은 아시아 각국에 2차 대전 때를 기억하게 만들어 어려웠다. 이에 그간 중국 군사력을 키웠다. 이번에는 동남아시아에서 반발이 일어난다. 말레이지아나 인도네시아에서 보듯 이 지역에서 화교가 득세하고 있으므로 중국에 대한 반발이 굉장하다. 이 지역에서는 유태자본보다 화교자본을 더 미워하는 경향까지 있다. 해서, 중국과 일본의 군사력을 시소게임으로 키워 지역 분담을 시키는 데에 한계가 온 것이다.

 

해서, 그 대안이 한국이다. 혹은 인도네시아이다. 하고, 인도이기도 하다. 중국과 일본만의 군사력 증강은 이 지역에서 국유본의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기에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한국이다. 한국이 군사대국이 된다면 그만큼 중국과 일본은 더더욱 군사대국이 될 것이고, 이는 그만큼 미국이 여전히 억제력과 지배력을 유지하면서도 군 부문 예산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노무현 정권 때 국유본은 전시작전권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노무현이 먼저 제기했다고 하는데 언론플레이일 뿐이다. 국유본이 지시하니까 노무현이 행한 것이다. 전작권이 한국에 있어야 한국이 군사력 증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뭔가. 한국이 군사력 증강할 체력이 안 되어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국유본 기획의 맹점이었다. 노무현 정권 때 국유본은 한국을 기형적인 군사대국으로 만들 궁리를 했다고 본다. 그만큼 한국인들을 졸로 보았던 게다. 허나, 근래에 오면서 점차 인식이 바뀌고 있다. 물론 그렇다 해서 전략적으로 바뀐 것은 아니다. 국유본은 아직 한국을 중국이나 인도, 일본 만큼 평가하지 않고 있다. 하여, 이를 인드라가 해낼 것이다.

 

해서, 인드라가 전작권 문제를 적극 반대했다. 지금 보수파들 반대를 빌미로 밀어붙이는데 아니다. 보수파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노무현이다. 왜냐. 북한을 봐라. 북한 경제가 언제부터 맛이 갔느냐. 1960년대 군비 증강할 때부터이다. 군비증강하면 사회복지 부문 축소가 불가피하다. 경제발전이 지체된다. 북한경제는 자주국방노선으로 망한 거다. 이처럼 지금 명분으로야 폼이 나지만, 그것이 망쪼로 가는 길이다. 현대전은 경제력이 우선이다. 경제력이 강한 국가가 결국 전쟁에도 승리한다. 헌데, 경제력을 약화시켜 군사대국으로 가자는 것은 나라를 말아먹는 일이다. 이것을 노무현이 했다. 아주 잘 못된 짓거리인 게다. 노무현이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지만, 전작권 문제만으로도 정말 잘못했다.

 

물론 자주국가로서 전작권 같은 권한이 당연 대한민국으로 와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허나,지금 냉철해야 한다. 미국이 중국더러 G2라고 하면서 꼬드길 때 중국이 여기에 혹해서 그래, 우리 중국만이 미국과 맞짱뜰 수 있지, 하고 폼잡는 때야말로 중국의 제삿날이듯이 지금 명분에 혹해서는 안 되는 게다. 실리를 갖춘 명분만이 의미가 있다. 하면, 대안은 없는가. 있다.

 

인드라는 강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유본아! 한국에 원천기술을 다오. 삼류기술 러시아 항공우주 기술만 주지 말고, 일본에게 주듯 핵심 원천기술을 달라. 그만큼 대한민국 경제력을 실질적으로 키워 달라. 그렇게 기초체력을 키워준다면, 인드라도 국유본의 전작권 반환에 적극 찬성하겠다. 먼저 일본에게 했듯 대한민국의 경제력을 일본만큼 키워 달라. 일인당 국민소득 사만달러가 되도록 도와줘라. 그렇다면 인드라는 대한민국의 진보좌파 진영을 설득할 것이다. 대한민국도 군사력을 갖추어야 하고, 전작권을 돌려받을 때가 아니냐고 말이다. 허나, 지금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이런 식으로 군사대국이 된다면 현재 북한처럼 오늘내일하며 망하는 국가가 된다. 이렇게 인드라는 그간 국유본에게 요구했던 것이다.

 

해서, 이런 전제하에서 인드라는 조선업 중 특히 원천기술이 요구되는 부문. 가령 핵잠수함 같은 기술들. 심해에서 원유나 가스 발굴에 필요한 특수선 기술 등을 요구하는 것이다. 중국이 인건비를 내세워 물량공세로 가더라도 이러한 원천기술이 요구되는 부문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중국에 조선업 1위를 내주어도 큰 문제가 없다. 오히려 좋다. 1위는 피곤한 법이다. 해서, 조선업은 구조조정이 되어야 하고, 현재 상당 부분 정리가 되었다. 강조한다. 국유본은 한국 경제발전에 대한 약속, 원천기술 이전에 대한 약속을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인드라는 제주 해군기지 등의 문제, 통일한국 이후 원산 미군기지 등에 있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설득할 자신이 있다. 먼저 국유본의 역량을 보여 달라. "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016262

미디어오늘, 니놈들의 조국, 일본으로 가라. 친일매국수구찌라시들아. 그럼에도 우선 시급한 문제는 친일뉴라이트고려대 금민과 같은 놈들을 진보진영에서 영구 축출시켜야 한다는 데에 있다. 친일뉴라이트 고려대 금민이 판치는 데서 한국 진보는 살아남기 힘들다. 노회찬, 금민과 같은 친일뉴라이트고려대 놈들이 기승을 부리는 것은 배후에 친일뉴라이트참여연대나 독일재단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국유본이 노회찬, 금민을 얼굴마담으로 앞세워서 시민들을 불쾌하게 만든 후 물타기를 해서 한미 FTAF를 체결할 심산인 게다. 즉, '선거 때마다 외압 장사'김제동을 내세워 월드컵 덕담을 하게 하는 반면 친일뉴라이트 노회찬, 금민을 내세워서 FTA를 반대하게 한다. 하면, 시민은 누구 말을 들을까. 당연 국유본이 키운 김제동 편을 들 것이다. 이것이 국유본의 노림수다. 해서, 진정 FTA를 반대한다면, 우선 노회찬, 금민, 이 씹색희들 목부터 쳐야 한다. 이들이야말로 '내안의 노무현'인 게다. 겉으로는 FTA를 반대하지만, 속으로는 내심 좋아할 듯한 족속, 누구보다 FTA 통과를 바라는 족속들인 게다. 금민, 니 애비 내력부터 밝혀라. 국유본은 친일파 출신을 좋아하는데, 니 애비 뭐하던 자인지부터 밝히고, 국회의원에 나서봐라. 친일뉴라이트고려대 금민이 후보로 나오면 친일뉴라이트고려대 이재오가 당선되는 거냐? 친일매국수구뉴라이트고려대 정세균과 합의한 사항이냐.

 

수구반동 파시즘 언론인 미디어오늘을 비롯한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이 전작권 반환 연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인드라 생각은 친일매국수구찌라시들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전작권 반환이라는 허울좋은 명분 뒤에 숨어 있는 것은 국방예산의 큰 부담이다. 이는 안 그래도 남유럽 사태에서 보듯 전세계적으로 정부 예산 문제가 큰 이슈로 부각중이다. 이러한 때에 국방 예산이 증액된다 함은 무엇인가. 한정된 수입에서 국방 예산 부문의 증가는 다른 부문, 특히 복지 부문의 축소를 의미한다. 이런 것을 지금 친일매국수구찌라시들이 노무현 관장사의 이름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인드라는 이를 파시즘 언론의 작태라고 규정한다.

 

한국 시민은 결단해야 한다. 1960년대 김일성식 자주국방으로 나라 경제를 파탄낼 것인가, 아니면 와신상담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말대로 나라를 망칠 것인가. 아니면, 나라를 구할 것인가.

 

'내 안의 이명박'이 문제인가.

김대중, 노무현 관장사하는 '내 안의 이명박' 친일매국수구 민주당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내 안의 노무현'이다.

한국 진보 시민의 이름으로

친일뉴라이트 진보신당과 친일뉴라이트 사회당의 해체를 염원한다."

내 안의 노무현 : 전작권 반환 연기와 FTA, 그리고 노무현 파시즘국유본론 2010

2010/06/29 17: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88882536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병쉰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국제유태자본과 마자세, 그리고 깨다르니즘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01 02:17

http://blog.naver.com/miavenus/70158017277

국제유태자본과 마자세, 그리고 깨다르니즘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01

 

"작년 종교 인구 55.1%…20대는 40% 밑돌아;개신교 22.5%, 불교 22.1%, 천주교 10.1%, 기타 종교 0.5%였으며, 비종교인은 44.9%;마음의 평안을 위해(38.8%), 구원·영생을 위해(31.6%), 건강·재물·성공 등 축복을 받기 위해(18.5%)

카프카 / 기억하고 싶은 글

2013/01/30 18:14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7842167

작년 종교 인구 55.1%…20대는 40% 밑돌아

| 기사입력 2013-01-30 11:28 | 최종수정 2013-01-30 14:55

 

서울한 교회에서 예배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한목협, 한국인의 종교 생활과 의식 조사 결과 발표

 

"대도시목회자 월평균 소득 287만원…일반국민 85.1% 수준"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작년 '승려 도박 파문'과 '교회 세습' 등으로 종교계 신뢰가 추락한 가운데 종교 인구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천1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는 작년 종교 인구는 전체 응답자의 55.1%로 2004년(57%)에 비해 1.9%포인트 줄었다.

 

특히 20대의 경우 남자는 39.8%, 여자는 39.5%만 종교인이라고 답해 전체 평균보다 15%포인트가량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종교별로는 개신교 22.5%, 불교 22.1%, 천주교 10.1%, 기타 종교 0.5%였으며, 비종교인은 44.9%에 달했다.

 

또 개신교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신앙생활의 이유를 묻자 마음의 평안을 위해(38.8%), 구원·영생을 위해(31.6%), 건강·재물·성공 등 축복을 받기 위해(18.5%)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한목협은 "2004년 조사에 비해 구원·영생을 위해서라는 답이 15%포인트가량 하락한 대신 건강·재물 등 축복을 받기 위해서라는 답변은 10%포인트 상승해 기복적 양상이 확대된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낙태(41.5%), 혼전 성관계(51.3%), 외도(15.1%), 뇌물제공(30.2%) 등 윤리 문제에 대해서도 상황에 따라 할 수 있다거나 해도 무방하다는 답변이 2004년에 비해 5-15%포인트가량 늘어나 종교적 울타리가 약해졌음을 방증했다.

 

목회 세습에 대해서는 개신교인의 75.4%, 목회자의 71%가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자 개인 소득 납세 의무화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개신교인의 48.3%, 목회자의 49%였다.

 

 

서울종로구 수송동 조계사 대웅전.(자료사진)

 

전국 목회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사례비는 대도시 243만원, 중소도시 202만원, 읍·면 지역 163만원이었다.

 

대도시를 기준으로 목회자의 월평균 사례비에 기타 소득을 합한 금액은 287만원으로, 일반 국민(337만원)의 85.1% 수준이었다고 한목협은 전했다.

 

이밖에 성장하는 교회와 정체하는 교회, 감소하는 교회로 나눠 분석한 결과 성장하는 교회의 목회자가 다른 교회보다 주 평균 성경 열독 시간(9시간35분)이나 최근 1년 내 개인 전도 경험률(77.8%) 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목협은 오는 31일 강서구 화곡동 강남교회에서 신년기도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한국인의 종교 생활과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hanajjang@yna.co.kr"

 

마음을 열고 - 마음의 평안을 위해(38.8%)

자세를 낮추고 - 건강·재물·성공 등 축복을 받기 위해(18.5%)

세상에 감사한다 - 구원·영생을 위해(31.6%)

 

많은 분들이 인월리를 읽는 것은 왜일까요?

인드라는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인월리를 읽고 돈을 벌거나 성공한 분도 있지만 극소수입니다.

 

대부분 분들이 평가하는 인월리 가치란,

인월리를 읽다보면,

국유본 언론에서 내일 설사 세상이 망한다는 뉴스가 나와도,

자신도 모르게

젠장할, 미스터 제이, 오늘은 또 무슨 짓을 꾸민 거야?하고

가볍게 마, 자, 세하고

평정심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하고, 오늘 할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인월리를 읽는다고 구원이 오겠습니까?

영생을 보장받겠습니까?

 

그저 마음 평안한 것입니다.

끔찍한 세상, 마음이라도 편하면 좋잖아요.

 

하면, 인드라는 왜 인월리를 쓰나요?

 

그건 인드라 천직이 '분노'이기 때문입니다.

천직이 '분노'인 인드라는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화병에 참을 수가 없답니다.

하여간 인드라는 어릴 때부터 세상이 다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헌데, 인드라가 글을 쓰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다만, 글쓰기를 할 때와 글쓰기한 직후에만 잠시 마음이 평안하니

평소에 끊임없이 마.자.세를 하는 것입니다.

 

예방은 잘 안 되는데요,

사후 처방은 괜찮은 편입니다.

마,자.세한 이후에 부부싸움이 한 시간 이상 간 적이 없어요.

 

 

"잠깐, 이건 너무 시시하잖아.

인월리는 늘 이래.

뉴스를 보다 보면,

세상이 멸망하지 않을까,

주가가 폭락하지 않을까.

너무나 불안해서 인터넷에서 보면,

다들 세상이 멸망합니다, 주가 대폭락합니다 이러는데,

그러다가 찾아온 인월리.

인월리는 늘 한결같아요.

마음의 평안을 찾으세요.

별 일이 아닙니다.

설사 별 일이 있더라도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세상에 적응하세요

라고 말한다.

지금 당장 집 팔고 어느 시골에 은둔해서

시골집 지하에 벙커를 설치하고,

약 6개월분의 생존 물품을 구비하라든가,

그러한 생존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다든가

이런 게 전혀 없어요.

당최 이해가 안 되죠.

인월리가 차라리 생존물품 판매사이트 운영자라도 된다면

이해가 가겠는데 대체 인월리는 누구인가요?

책도 환갑 이후에나 내겠다고 하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인월리야말로 정말 외계인 아닐까요?"

국제유태자본과 교토대지진, 지구 대멸종국유본론 2011

2011/03/23 01:46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427967

"한마디한다. 너희들은 정신이 없어. 인드라, 정말 죽을 듯이 쓴다. 읽는 이들이 안다. 해서, 왜 인드라가 죽을 듯이 이런 글을 쓸까 반문을 하며 읽어. 알겠어. 그만큼 인드라 힘들어. 내 인샘 바쳐서 쓰는 글이야. 싸볼넘듪아. 카스레드 6개 플러스 삼천시씨 먹었다. 난 매일 술 먹는다. 술이 없으면 세상이 재미없다. 난 오늘만이라도 재미나게 살다 죽고 싶다. 여한이 없다. 이 사회를 완전히 바꿀 생각을 포기해서가 아니다. 더 나를 단련시키기 위함이다. 흔들리지 말자. 이대로 죽어도 된다. 반드시 한번은 제대로 세상을 뒤집겠다.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 읽는 이 입장에서 역겹다. 일단 맞는 소리라도 저항이 생긴다. 인드라, 강조한다. 국제유태자본의 팔로우십을 참고하라고. 인드라가 언제나 맞냐?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인드라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다. 왜 국제유태자본이 뜬금없이 이번에 인드라에게 힘을 실어주었을까? 이러한 패턴 연구하는 것이 진정 그대들의 몫이다. 인드라 매니아 따위를 포기해야 하는 절대 명제인 게다."

 

 

술에 취해 덧글을 써서 여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햇살나무:

인드라님. 답장을 이제야 쓰게 됩니다. 제가 여러 가지 일을 겪느라.. 네이버에 들어오지 못하여 이제야 확인하게 되었답니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그래요. 인드라님 말씀.. 다 맞아요... 우리 삶이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 하지만 어쩌겠어요.. 세상이 변할까요?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가 변해야겠지요... 그렇다면 내 마음을 바꿀 수 밖에요.. 저는 근래에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 많은 부분에서 자유로워졌답니다. 죽음 속에서 삶을 보게 되고, 싫음 속에서 좋음을 보게 되고, 선 속에서 악을 보게 되고, 악 속에서 선을 보게 되고요.. 즉, 모든 게 나의 마음에 달려있다는 거지요.. 지금 많이 힘들고 외로우시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지요..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지요... 어느 누구도 말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평화가 오지요..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받아들이는 일 밖에 없습니다.. 병이 오면 병을 받아들이고.. 죽음이 오면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런 것들을 거부할수록 고통은 커집니다.. 왜냐하면 병.. 죽음...이 모두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전 저도 마음 아픈 일이 있어서 강아지 산책도 시킬 겸 해서 밖에 나갔지요.. 문득 올려다 본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 빛났습니다. 어둠 속에서 말이지요. 지금 인드라님도 어둠과 빛이 함께 할 거예요.. 고요히 자고 있는 꼬마들을 보세요... 그들이 바로 빛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작은 것에서부터 아름다움을 발견해 보세요... 푸른 하늘.. 하얀 구름, 저녁 노을, 햇살.. 새소리.. 푸른 나무들... 시원한 바람들... 많은 사람들이 이 모두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모르거든요...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시다 보면 지금 겪는 일들도 무난히 지나가실 거예요.. 파이팅입니다... 햇살나무 드림..

 

 

INDRA:

던힐님, 착한마녀님, 수반아님, 햇살나무님 글 감사드린다.

 

 

던힐님 글을 읽다 보니 문득 예전에 읽었던 소설 '돈 까밀로와 뻬뽀네'가 생각이 났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523229

인드라가 아는 것은 국제유태자본론 뿐이다. 다른 데서는 어리석다. 신이 있는지, 없는지 인드라는 알 지 못한다. 또한 신의 존재 증명을 글 몇 자 끄적이는 것으로 가능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이는 인드라보다 세계 곳곳에서 은둔하고 있는 수많은 현자들에게 답을 구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본다.

 

 

전에 말한 바, 가위눌림교 교주,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038048 인드라는 두 번 자살을 결심한 적이 있었다. 한 번은 십대 시절이었고,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쳤고, 다른 한 번은 이십대 시절이었고, 시도하지는 않았다. 이후로는 자살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사십이 넘어서는 오래 산 것이 아닌가 반문하며 삶을 성찰한 결과 이왕 오래 산 것 오래 오래 살기로 했다. 다만, 살면서 하루하루를 늘 감사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드라만큼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가 없다고 여길 정도였다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중이다. 부정과 긍정이란 두 마음을 모두 안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

 

 

인드라는 유신론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다. 인드라가 무신론자인 것은 유신론을 부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신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없다면 인드라는 무신론자로 살아갈 것이다. 해서, 던힐님 말씀대로 신이 존재한다면, 아마 그 신은 인드라에게 무신론자 역할을 맡게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인드라는 어릴 적부터 성서 영화, 특히 구약 영화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첫째 민도 유달리 이집트 왕자와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 그래도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 이상한 일이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좋아하는 연예인이건, 사상가이건, 알고 보면 유대인 출신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사상가들이 끌렸는데, 다른 사상가들이 말하는 것보다 그들 유대인 사상가들의 말하는 것이 인드라에게 쉽게 이해가 되었다. 해서, 오죽하면 파리 대학 강의실에서 인드라가 침을 흘리며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데리다가 나타나서 인드라에게 말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좌파여서 유대인인 것이 아니라 유대인이기 때문에 좌파인 것이야, 라고 데리다가 말까지 남겼겠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17119248

누가 시킨 것이 아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한 번도 유대인이 인드라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준 적이 없다. 하여간 그렇다. 인드라 자신도 잘 알 수 없다. 인드라는 이제껏 인드라는 누구인가를 자문하며 살아왔는데, 단지 지금 유일하게 아는 것이라고는 딱 하나다. 인드라는 이 세상에 국제유태자본론 때문에 온 것이다. 인드라가 확신하는 것은 이것뿐이요, 그 이외에는 모른다. 해서, 신이 있는지, 없는지 인드라에게 묻는다면, 딱히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인드라이며, 단지 인드라는 종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이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하여, 인드라가 지금 국제유태자본론을 펼치는 것은, 인드라 자신은 자각하고 있지 못하지만, 신의 예정된 의지 때문이라고 누군가 신비론적인 주장을 해도 딱히 반론을 펼칠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인드라는 반문화라는 잡지 편집장을 한 바 있고, 국제유태자본이 배후로 작동할 듯싶은 월드컵에서 붉은악마 이론가로 활약했으며, 국제유태자본의 한반도 예속화에 큰 역할을 한 친일민주당 국회의원 비서관도 했고, 김대중 정권 교체를 지지했다. 박근혜를 잠시 운운하기도 했다. 근래에는 다문화, 1억명 인구론을 주장한다. 해서, 어떤 이들은 인드라를 크게 오해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별다른 반론을 펴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 오해를 동기부여로 삼아 인드라는 보다 더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만난 이유가 그간 살아온 이력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정할 따름이다.

 

 

던힐님은 광대무변한 우주를 말씀하신 바를 곰곰이 생각한다. 인간과 우주가 이토록 아름다운 것이 어찌 우연일 수 있는가, 그 반대로 인간과 우주가 어찌 이리 엉망진창인가. 두 극단에서 인드라는 존 호건의 과학의 종말이란 책을 권하고 싶은 것이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32082

만일 자신의 신앙이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최선책은 과학을 믿지 않듯이, 종교도 믿지 않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의 종교가 기독교라면 기독교를 믿지 않는 것이 자신의 신앙을 유지시키는 가장 큰 비결이라고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일 어떤 이의 종교가 과학이라면 과학을 믿지 않는 것이 자신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 될 것이다.

 

 

누군가 묻는다. 인드라는 신을 대면한 일이 있는가. 오늘날 인드라가 생각하는 우주란 가장 낮은 데서 꿈꾸는 우주이다. 가령 아스트럴계 가 한 예이다. 아스트럴계는 게임 헬게이트런던에서 생생하게 묘사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인드라는 뉴에이지인가? 아니다. 무신론자이다. 해서, 뉴에이지도 아니다. 다만, 기존 종교처럼 뉴에이지에도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이다. 다만 아스트럴계에서 설명하는 방식이 그간 나온 것보다 짜임새가 있고, 재미있다는 정도이다. 다른 말로 아스트럴계는 인간이 상상하는 만큼 더욱 진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성립이 된다. 가령 오늘날 우주론 중에는 평행우주론이 있다. 어려울 것 없다. 예전에 이휘재의 인생극장이 있지 않았는가. 인생극장 생각하면 된다. 평행우주론을 근래 써먹은 영화로는 '큐브2'가 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373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는 말 그대로이다. 사람은 지위가 낮은 사람 앞에서는 상대가 별다른 해꼬지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 마음이 놓이는지 대체로 진실하게 말하는 편이다. 해서, 태도를 늘 겸손하게 하고 산다면 세상의 이치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자동차 영업사원 생활을 한 데서 얻은 교훈이다. 꿈은 허상이다. 허나, 꿈꿀 수 있기에 고통스런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허상이 실상보다 유익하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잘 묘사된 바 있다. 해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만큼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인드라는 본다. 지금까지 나온 세상이,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고, 비참하다고 여긴다면 다른 세상, 다른 우주를 꿈꾸기를 바란다. 그것이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론'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없는 세상을 꿈꾸면 될 일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착한마녀님의 윤회에 관한 언급이 있다. 해서, 과거 윤회에 관련한 글을 다시 소개한다.

 

 

"브라흐만교

http://blog.naver.com/middleway49?Redirect=Log&logNo=110016652717

정치적 시각에서 본 붓다의 생애

http://freeview.org/bbs/board.php?bo_table=g001&wr_id=14

오늘날 인도는 인도 아리안계(중북부, 70%), 드라비다계(남부, 25%), 몽고계(동북부, 3%), 오스트랄로이드(남태평양계, 1%)로 구성되어 있다. 예서, 고다마 싯타르타를 몽고계 계통의 석가족 출신으로 보고, 몽골계는 공화정이었다는 독특한 견해가 있는데, 나는 이러한 분석을 재미있어한다. 나는 석가족을 몽골계로 보는 데에는 설득력이 있다고 보지만, 몽골계가 공화정이라고 보지 않는다. 북방 유목민 정치체제를 게르만적 공동체 양식처럼 야만 상태라고 보는 것이 아직까지는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공화정을 로마 문명에서 등장한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보고 있다. 해서, 공화정을 보편적인 제도로 설명하는 데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여, 고다마 싯타르타의 '위대한 포기'를 높이 평가하지만, 과도한 정치적 해석에는 경계하고 싶다. 샤를다르님이 공동체를 언급한 것은 고다마 싯타르타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카스트 제도에 저항한 것이 고다마 싯타르타라는 점은 잘 알려진 일이니까. 그런데 여기서 경계할 점이 있다. 19세기 독일에서는 불교문화가 광범위하게 전파된 바 있다. 가령 유태학자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는 고다마 싯타르타에 영향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고 나는 본다. 히틀러의 하켄크로이츠와 불교와 관련된 사안이다. 히틀러가 아리안족을 내세운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아리안족이란 사실 따지고 보면, 이란족이요, 페르시아족인 게다. 해서, 고다마 싯타르타를 아리안계로 간주한다면 묘한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아울러 상기한 몽골계 석가족론은 아리안계에서 몽골계로 살짝 이름만 바꾼 논리에 지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샤를다르님은 파시즘론에 주의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자신들의 하수인들을 교묘하게 파시즘으로 유도하기 때문이다. 나는 문화 수준면에서는 드라비다족이 아리안족보다 높았다고 본다. 윤회론은 아리안족의 산물이 아니었다. 아리안족이 인도를 지배하자 인도의 피지배 민족인 드라비다족이 저항 이론으로 내세운 것이 윤회론이었다. 당장의 지배관계가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게다. 다음 세상에서는 얼마든지 왕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영혼까지 노예가 되는 것을 거부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리안인은 지배 고착화를 위해 드라비다족의 윤회론을 수용하여 종래 자신들의 종교인 브라만교를 변형시킨다. 마치 북방 유목민이 중국으로 들어와 중국 문화를 받아들여서 지배체제를 강화하는 이치와 같다. 그처럼 아리안인이 드라비다족의 윤회론과 자신들의 브라만교를 변증법적으로 통일시킨 힌두교를 내세운 것이다. 이에 대해 고다마 싯타르타가 존재의 문제를 관계 중심적으로 풀어내며 윤회에 대해서도 해법을 내놓은 것이다. 아트만은 없다고 말이다. 무아라고 말이다. 하여, 불교는 정말 묘한 종교가 되고 만다. 이 세상 종교 중에서 가장 유물론적인 종교가 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불교는 가장 반혁명적인 종교가 되기도 한다. 주체란 허상에 불과하니 말이다^^! 이 시기 유럽에서 허무주의, 니힐리즘이 범람한 이유에 대해서도 천착함이 필요하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당대 윤회론은 고단한 삶을 자포자기를 하지 않으려는 피압박민족의 정신세계이자, 정치적 도구였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불교나 브라만교의 윤회론이 과연 그럴 것인가. 더 나아가 그것이 인간이 자각하지 못하는 신비론적인 신의 의지가 행한 역사라면, 오늘날 윤회가 지니는 의미는 무엇이란 말인가. 착한마녀님은 "역사는 반복됩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인드라의 실제 꾼 꿈 이야기로 대신할까 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00397279

삶이 고단할 때면 어릴 때부터 밤하늘을 보는 습관이 있었다. 해서, 한 때는 천문학과 진학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도 있다. 대학에 가서는 아마추어천문회를 동료들과 함께 동아리를 창설할 정도였다. 햇살나무님의 글 감사드린다.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니 축하할 일이다. 인드라는 위빠사나이든, 부흥회든, 그 무엇이든 삶의 행복을 각 개인에게 준다면 좋은 일이라 여긴다. 인간에게는 저마다 맞춤 양복처럼 맞춤 행복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Felm :

"한마디한다. 너희들은 정신이 없어. 인드라, 정말 죽을 듯이 쓴다. 읽는 이들이 안다... 인드라 매니아 따위를 포기해야 하는 절대 명제인 게다" 이 글 말이죠. 제가 인드라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면 이런 글 때문인 듯싶습니다. 인드라님의 오만은 오만이 아니지요.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인드라님이 '왜?' 그리 절실하게 사느냐보다 '어떻게' 그리 절실하게 사느냐입니다. 세상에 (인생에 대한 포괄적 의미에서) 목숨을 걸고 싶은 사람은 많아도? 목숨을 거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저는 아직 목숨 걸지 않은 사람으로 인드라님이 어떻게 목숨을 거시는지 궁금해지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질문에 가장 솔직하고 겸손하게 답변을 드린다면, 세상에 대한 분노다. 신중하게 숙명적이다. 인드라는 세상을 끊임없이, 약간 불쌍하게도 긍정적으로 보아야만 하는 사람이다. 그러지 않으면 숨이 턱턱 막힌다. 수시로 세계에 대한 반발이 텅 빈 가슴 속에서 용솟음친다. 어떻게? 모른다. 모른다. 모른다. 이상한 일이다. 마음의 평안을 모처럼 얻었다 싶으면 어느 틈엔가 지인 중 한 분이 사고를 친다. 도무지 틈을 주지 않는다. 두더쥐 게임이다. 마음이 심히 괴롭다. 삶은 늘 어딘가 고장이 나있다. 죄송하다. 인드라는 불량품이다. 인드라는 불량품들 중의 불량품이다. 불량품들은 왕초 불량품 중심으로 모여든다. 불량품이 보기에도 인드라가 자신보다 더 한 불량품이기에 오히려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다. 함께 술에 취했지만, 한 사람이 대취하면 옆에 있는 이가 오히려 술이 깨는 이치와 같다.

 

인드라는 인드라가 속한 이 우주가 참을 수가 없다. 해서, 역설적으로 인드라는 근래 늘 세상에 긍정적이다. 감사한다. 감사한다. 감사한다. 하루하루가 긴장이다. 아마도 죽어서야 안식이다. 다른 세상에서는 꿈꾸듯 만나리라. 동화의 세계처럼 백조와 오리를 떠올리지만. 세상의 편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온유해야 한다. 마음가짐을 늘 편안하게 바르게 가져가야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해야 한다. 행복해야 해. 진심이야."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Felmel:

글 감사드립니다... 글이 무척 길어서 한참 읽었는데 말미에 답변이 있을 줄 몰랐네요(개인적으로 더 감동이었습니다^^). 인드라님 말씀을 들으니까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저 역시 이 까페에 가입한 이유가 천천히 타오르는 분노 때문이어서입니다. 우문현답!!! 지금은 인드라님께 감사하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꽉꽉 차오릅니다.

 

haze1122:

인드라님의 마지막 글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인생은 역경과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맞서고 또 맞서고 그리고 또 맞서고 하는 것이다. 그 순간에도 스스로 너 자신을 즐겁게 하고, 끊임없이 가르치는 것은 너의 의무이다." 분노와 맞서고, 좌절하지 않고, 이기려 하지 않으며, 스스로 자신을 행복을 찾는... 그런 삶. 지금의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과학은 다른 우주(5차원 이상의 공간 우주나 우리 우주의 Parallel Universe)라 하더라도, 결국 입자의 차이와 물리법칙의 차이만 있는 물질공간을 제시할 뿐입니다. 영적으로 진화되어 천국과 같은 삶을 누리는 세상은 결국 우리가 지금과 같은 지구문명이 아닌 우주문명의 시대로, 과학적지식과 공동체의식이 같이 진보되어야만 하겠죠. 미치오 교수가 말하는 Type-1 우주문명으로의 진화가 지극히 위험한 현재 세기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지금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갈등이 겪어야 할 험난한 여정을 짐작케 합니다. 생명체가 불멸의 영생을 얻는다는 Type-2 Civilization이 되면 이런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겠지요. 뜬금없는 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우주에 여러 수준의 문명이 존재한다면 정치경제와 같은 사회철학도 결국 그 문명의 과학수준에 부속된 생존철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끄적대어 봅니다.

 

INDRA:

Felmel님, haze1122님 글 감사드린다. 님들 글에 대한 답변은 역시 소마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 없다. "내게 돌아와줘 내게 내게 다시 돌아와줘 내게 돌아와줘 내게 내게 다시 돌아와줘 uh~ 술좀 그만 마셔 더 살찌기 전에 이제 그만 잡숴 뭐가 그리 바뻐 문자 한 통하는 게 그리도 손이 아퍼 사실 좀 지겨웠었어 온 종일 계속 계속 반복됐던 너의 구속 그게 내 행복의 부속이었나봐 나 깊이 잠겼어 오해의 눈물 속에 시간으로 니 빈자리가 안 매꿔져 돌아와서 날 채워줘 청소할 때 마다 나오는 실삔들이 비수가 돼서 나를 찔러 난 기다려 아직도 참기 힘들었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귀찮고 싫었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그리워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생각나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Come back to me 애인이 아닌 엄마 같애서 못난 아들내미 꾸짖듯 답답해서 충돌이 많았지 난 더 툴툴댔고 약속에 늦는 것도 모자라 술 냄새 풀풀내던 내게 예전같지 않다며 비꼬아 멋진 모습은 안 봐라니까 좀 씻고 와 깨가 쏟아질 때던 날 세상 그 어떤 누구보다 내가 미웠다 생각해보면 나이 먹고 부렸던 어리광 챙피해 널 잃고 나서 징징대버린 맘 참기 힘들었던 너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귀찮고 싫었던 너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그리워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Come back to me 추억이 가려워서 긁기도 했고 남아있는 상처가 다시 붓기도 했고 혼자라는 현실감에 궁상만 떨어 참고 참아야 되는 무한한 서러움 안정감 그 하나만 바랬던 너 어설픈 기대보다 기댈 곳을 원했던 것 더 이상 잔소리해주는 너는 없다 둘만의 장소 그곳에 혼자 밥먹으러가 그리워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생각나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니가 생각나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그리워서 못 참겠어 못 참겠어 니가 필요한 걸 어쩌겠어 I Want you Back girl 생각나서 못 참겠어 Yeah 가슴이 너무아파 한숨만 계속 나와 Come Back to me girl "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 잔소리 (Feat. Simon Dominic For Supreme Team)

 

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인드라가 절로 래퍼적 시가 떠오른다.

 

다른 세상에서 꿈처럼 만나리

 

<술발 술빡 오른다 야 하 슬픈 건지 기쁜 건지 까놓고 말하지 억울해 억울해서 씨박 시바들아 길에서 소리치지 길길이 날뛰지 고개를 돌리지 열불이 나지 소주를 다오 야 하 피가 솟구친다 달다 아구통 깐다 발길질 한다 피가 솟구친다 소주인지 핏줄인지 달다 설친다 야 하 술발 오른다 술빡 미치겠네 꿈만 꾸면 나타나지 눈물 훔친다 시벨 소주를 다오 야 하 다른 세상에서 꿈처럼 만나리 달다 소주인지 핏줄인지 빨간 소주 달다 술발 술빡 오른다 야 하 꿈처럼>

 

이런 것을 시라고 우기는 것이 인드라다 ㅋㅋㅋ

 

haze1122님 글 감사드린다. 좋은 말씀 잘 들었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haze112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번 뜬금없는 글에도 답변해주시고... 禮에 감사합니다. 글을 읽다보니 인드라님은 평소 도파민의 분비가 많아 높은 각성도를 보이다가 음주에 곁들여 글을 쓰면서 진통효과를 나타내는 것 같군요. 글에 감정이입의 흔적이 여럿 보입니다. 아마도 '국제유태자본론'이란 개념에 많은 애증이 교차하는 듯... 세상에는 모든 방면에 천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어느 방면에 천재성을 보일 수는 있겠죠. 내가 생각하는 천재란 단지 어느 한 분야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라 여겨집니다. 뇌신경구조상 어떤 생각을 할 때 도파민분비량에 따라 천재와 바보의 구분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남자가 기가 막힌 미인과 데이트한다고 하면 그 남자의 뇌에서 도파민 분비가 활성화되어 데이트 시간 중 여러 흥분(?)되는 상상력이 동원되고 데이트 후에 집에 가서도 데이트 중 일어났던 일과 대화 등이 마치 비디오 녹화된 듯이 오래도록 기억됩니다. 반대로 이 남자가 좋아하지 않는 추녀와 시간을 보냈다면 딴 생각이나 하던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같이 했던 대화도 그 기억이 오래가지 않겠죠. 이때는 도파민 분비가 적어 불만스럽게 되기 마련이죠. 결국 좋아하는 일이나 생각을 할 때는 도파민 분비가 활성화돼서 동기부여가 되고, 이때 교육을 통해서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병행하는 신경망회로를 구축한 사람이라면 뇌에 저장된 기억소자를 최대한 떠올리게 하여 이를 연산하게 되니, 그 방면에 뛰어난 사고력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빌 게이츠더러 김밥 말라고 하면 천재적이고 디지털적인 김밥이 나올까요? 흥미 없는 일에는 누구나 바보가 되고 좋아하는 일에는 누구나 천재가 됩니다. 그래서 이성은 제이의 감성이라고 합니다. 다만 논리적인 사고력은 훈련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인드라님은 국유론에 누구보다도 애정을 갖고 있고 이런 요소들을 골고루 갖추고 글을 쓰시니 좋은 글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좋은 글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세계의 지하자원의 보고들은 과거 대형혜성이나 운석이 지표에 충돌하면서 초고온과 초고압에 의해 석유, 금, 다이아몬드, 우라늄 등을 그 충돌지역으로 모이게 하거나 생성시키면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그런 우주로부터의 축복도 못 받은 이 땅에서 거주했던 사람들은 대륙의 당, 원, 명, 청나라 등에 허리를 굽히고 살고, 일본에게는 합병까지 당하더니, 타의에 의해 전쟁터나 제공하고 이후에는 인드라님의 주장대로 국제유태자본에 지배당하고 살고 있으니... 거의 숙명 수준이군요. 터가 나쁜 건가요... 지하자원도 빈약한데 인구는 많은... 자랑찬 문명보다는 종족번식에만 애를 쓴 조상을 두어서... 그래서 유태인도 놀랄 만큼 부지런하고 억척스레 일하면서도 가정교육 없이 학교에서 모든 걸 배워오라는 무지한 교육열... I.Q 이천 E.Q 이천의 비정한 사회에 노예교육이나 다름없는 학교교육만 마치고 시장에 내던져지는 젊은이들... 아마도 우리가 그들을 능가할 수 없는 첫 번째 이유가 뿌리 없는 가정교육이라 봅니다. 힘이 곧 정의라는 절대적인 사회의 진실도 모르고 돈의 노예가 돼서 비판적 사고도, 논리적 사고도 없는... 인내심테스트나 다름없는 암기위주의 학교교육을 보완해주는, 왜 여러 학문을 배워야하는지에 대한 근본원리를 부모로부터 배워야하는데 부모조차 이를 모르니... 왜 이 나라 사람들은 각 교과과목들을 10년 이상 배우면서 기본원리는 이해하지 못해 졸업과 동시에 전공이외 다른 기초학문들에 대한 모든 기억을 그리 쉽게 망각하는 건지... 수학, 과학을 실용적인 실습을 통해 원리와 응용을 이해시켜주고, 역사와 같은 사회과학 등은 단어장난인 이론보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통해 흐름을 인식시켜주는 그런 근본 원리교육 없이는 우리는 르네상스적인 그들의 논리에 대항할 수 없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언제쯤이나 다수에게 권력이 되돌아와서 태생지나 부모의 국적에 관계없이 개인이 국가를 선택하는 그런 세상이 오나 꿈꿔봅니다. 개별 국가들이 국민을 충원하기 위해서 여러 인센티브를 걸고 경쟁하는 그런 허황(?)된 세상... My Parallel Universe... 식성 얘기하신 중에 얼굴 달린 건 안 드신다니 지지표 하나 드립니다. 저도 얼굴이 떠올라서 가급적 피하는 편입니다. 글쓰기 실력이 없어 조금 길어졌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한국에서는 『마인드 맵(Mind Map)』시리즈로 변형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이 책의 성공 직후에는 또 직관력과 상상력을 주관하는 우뇌를 개발하자는 「우뇌 신드롬」이 우리 사회에 불기도 했다. 특히 뇌의 노화를 방지하려면 우뇌를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장수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왼손잡이」들을 양산하기도 했다. 왼손을 많이 사용하면 우뇌가 발달한다는 논리 때문. 그런데 이러한 우뇌 개발론도 결국 「두뇌의 알파파화」의 다른 호칭인 것이다... 어쨌든 명상이나 외부적 자극에 의해 두뇌가 알파파 상태가 되면 기억력 향상 등 인간의 능력이 확장돼 나타난다는 점은 여러 가지 실험에서 증명되고 있다. 박희선 박사는 『노벨상을 받은 일본의 유가와박사가 그 유명한 「중간자」를 발견할 때도 참선 중(알파파 상태)에 힌트를 얻었다고 고백했다』면서 『유명한 화가, 작곡가, 시인 등의 직관 또는 영감도 알파파 상태와 빼놓을 수 없는 연관관계에 있다』고 주장한다... 지적이고 형이상학 적인 사랑(플라토닉 사랑)은 「도파민」이라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호르몬)에 의해 이루어진다. 도파민은 이성과 지성 창조를 관할하는 중요한 신경물질. 이 때문에 도파민 신경계가 특히 발달하면 천재나 영재가 될 수 있으며, 반면 도파민 신경계가 고장 나면 정신분열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다."

http://blog.naver.com/ekfvoddlllll?Redirect=Log&logNo=30009482902

님의 좋은 말씀 잘 들었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세타파가 많이 관여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가다 보면 꿈을 꾸듯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또한 가벼운 운동, 산책, 약간의 피로도만 줄 정도의 육체적 노동 혹은 집안 일을 할 때 생각이 많이 난다. 술을 먹으면 소주는 1/3병 분량, 맥주 오백 한 잔이거나 캔 맥주 하나 정도 먹었을 때가 효과적인 듯싶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지심리학의 탄생

http://blog.naver.com/preise?Redirect=Log&logNo=80056697323

심리학에 새로운 혁명이 오고 있는가: 체화적 접근

http://korcogsci.blogspot.com/2009/04/blog-post.html

최근의 연구 경향은 인체의 특정 부위보다 몸 전체와의 관련 여부로 가고 있는 듯이 보인다. 가령 뇌가 없는 사람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는 점에서 참고할만하다 할 것이다.

 

님의 말씀에 대부분 동감한다. 교육 개혁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도파민이 활성화되면 암기력 향상 효과도 있다고 한다. 해서, 암기력을 왕따를 시키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이다. 물론 인드라 역시도 과거 단순 암기력 위주의 교육에 비판적이었는데, 요즘은 암기력도 상상력, 창의력 못지않게 동등하게 중요한 교육적 덕목 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균형적으로 사고하는 편이다. 종족 번식 능력이 좋아서라기보다는 한반도라는 지역이 살기가 좋아서라고 본다. 반면 유럽, 러시아는 살기가 어려웠기에 인구가 제한적이었다. 종족번식 능력이 특정 족속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근거는 없다. 만일 한반도 환경이 매우 척박했다면 한반도인은 생존을 위해 수시로 중국이나 일본을 침략했을 것이다. 비위가 매우 약한 탓이다^^! 해서, 상상만 해도 밥을 먹지 못할 정도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haze1122:

"Veritas vos liberabit"

 

INDRA:

글 감사드린다.

진리가 인드라를 자유롭게 하리라.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haze1122: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 몸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한다는 생물학자들의 말을 무시하면 안 될 것 같군요. 몸이 지치면 정신도 같이 무력해집니다. "Men are mortal, but our genes are immortal."... 자식 사랑에 대해서... 우리 뇌에 기억을 저장하는 프로세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반사행동을 담당하는 소뇌는 반복적인 액션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운동, 움직임 등을 조절하게 되니 신체 전체의 각종 인지력을 높이는 훈련을 필요로 합니다. 운동선수나 기술자들이 훈련하는 것이 이에 해당하겠지요. Inprinting이라고나 할까요. 다음은 working memory와 longlasting memory를 구분하겠습니다. working memory는 현재를 기준으로 몇 시간 동안의 모든 일에 대한 기억 등으로 아주 짧게 기억됩니다. 결국 longlasting memory를 많이 저장할 수 있다면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셈이니 우리는 암기위주의 교육을 수긍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longlasting memory는 스토리로 저장된다는 겁니다.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기억된다는 뜻입니다. 단어만으로는 우리 신경세포의 전기반응을 강하게 하지 못하고 의미 있는 문장이 강하게 기억된다니 디지털컴퓨터에 비하면 우린 quantum PC 아니 super-string PC급의 두뇌를 가졌습니다. 그다지 연결성이 없는 단어를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면, 어느 시점부터 필수적이 아니게 된다면 그 기억은 곧 망각되거나 흐릿한 기억이 되고 맙니다. 고성능PC를 워드로만 사용하는 것 아닐까요? 인간의 연상능력을 무시한 교육방법이 아닌지... 짧은 지식이지만 그래서 단순 암기위주의 교육에 부정적인 이유입니다. 흥미로운 스토리는 사람의 기억에 가장 적합한 데이터 양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상력과 창의력 또한 단순한 단어의 형태는 아니지 않습니까? 재미없는 얘기도 반복적으로 얘기하면 기억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는 반복적으로 얘기해도 기억되기 힘듭니다.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수시로 분비되어, 끓는 피의 반응으로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고 반항적일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을 통제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부모는 학교에 미루고 학교는 부모에 미루는 지금의 교육에 답답함을 느낍니다. 교육이 학생을 가르치는 것보다 교육기관의 졸업장을 발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 작금의 우리교육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퀄리티를 따지면 어떨까요? 지금은 인구의 80% 이상이 대학졸업장을 가지는 세계최고의 학력을 가진 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PG13급의 영화를 우리는 전세대가 즐깁니다. 외국에서는 아이들과 동반부모들만 보는 영화를 우린 30대, 40대 가리지 않고 즐거워합니다. 그럼 우린 외국의 어린이 수준의 사고를 어른들도 같이 나누는 천진난만한 동심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까? 아님, 정신연령이 유치한 걸까요? 전 후자에 무게를 둡니다. 읽으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전 자연과학 전공도 아니고 사회과학전공입니다. 물론 교육자도 아닙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여러 가지 실패한 것들을 회고해보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평생교육이라는 개념이 인식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부터 가르치고 자식들에게 감성과 이성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는 것... Knowledge is Power.

 

INDRA:

글 감사드린다. 소프트리님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 중 일부를 가져온다.

 

"같은 그림을 보아도 동양인은 여백을 생각할 만큼 관계를 중시하는데 비해 서양인은 인물, 개인을 중시한다. 이러한 연장선이 암기교육과 창의교육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둘 다 존중되어야 한다. 어느 하나를 강조하기 위해 다른 교육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다만, 한국에서는 조금 더 창의교육에 방점을 두어서 균형을 맞추어야 하고, 미국, 유럽에서는 조금 더 암기교육에 방점을 두어서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교육이란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이다. 해서, 오바마가 한국교육을 칭찬한 것은 그가 한국 사정을 몰라서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잘 알아서 한 것이다. 오바마 주위에 한국 스탭이 있다. 무식한 것은 한국 어용언론이지, 오바마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내세운 인물인 만큼 오바마 무시하면 안 된다. 그가 똑똑하게 보이든, 바보처럼 보이든 모두 이미지에 불과하다. 대통령이 되었다면 무척 똑똑한 인물이라고 보아야 한다."

 

여기에 세대론도 포함될 수 있다. 무언인가 하면 갈수록 어린이들이 지적으로 많은 것을 담아가고 있다. 인드라 시절보다 영어도 잘 해, 컴퓨터 실력도 좋아, 패션 감각도 있어, 노래도, 춤도, 스포츠도 잘 한다. 헌데, 굉장히 어리다. 무슨 말인가. 한일회담반대 항일시위로 구속을 당했던 이명박 세대 사진들을 보면 대학생들이 하나같이 어른스러워 보인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도 그랬다. 인드라가 대학 시절 그 사진들을 보면서 왜 같은 나이임에도 그들은 상대적으로 어른스러워 보이는가 싶었다. 헌데, 오늘날 대학생들을 접하면 그들은 또 인드라 세대보다 더 어려 보인다. 또한 그들 대학생들이 인드라 나이가 되었을 때, 그들 역시 인드라처럼 생각하지 않겠나 싶다. 이집트 어느 상형문자에 요즘 아이들 버릇없다고 했다던가. 그처럼 어려 보인다는 착시현상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가령 초등 6학년, 중학 3학년, 고교 3학년, 대학졸업반 , 말년병장은 모두 장남, 장녀들처럼 어른스럽다. 헌데, 중학 1년생, 고교 1년생, 대학초년생, 이등병, 새댁은 모두 집안의 막내들처럼 앳되다.

 

해외에 나가서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는데, 외국인 청년들과 한국인 청년들 차이가 있었다. 아는 것은 한국인 청년이 더 많았다. 모르는 것까지 아는 체하는 것이 한국인 성격인 듯싶다. 다만 질문을 하지 않는다. 질문하면 바보 취급을 당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가만히 있는 것이 중간 간다고 생각한다. 반면 외국인 청년들은 모르는 게 무진장 많다. 대부분 모른다. 어찌 저리 모를까 싶을 정도로 모른다. 하지만 질문은 잘 한다. 잘 한다는 것이 좀 이상하지만, 하여간 황당하게 질문하는데, 그중에 하나 재미난 게 발견된다. 그것이 질문자나 답변자나 모두 마음을 가볍고, 즐겁고, 웃게 한다. 참 신기하다. 요즘 방송사에서 문자 메시지 받는데, 정답보다 오답을 일부러 많이 보낸다고 한다. 재미있다고 한다. 한국도 서서히 바뀌는지... 인드라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창조적이기 때문이다. 모든 정답은 영원한 진리가 아닌 한, 잠시 진리의 집에 몸담고 있는 객에 지나지 않는다. 객을 주인으로 여겨서는 곤란하다. 다만, 손님 대접에 소홀함이 없으면 되는 게다.

 

그간 경제학에서는 재화를 어떻게 벌든 상관없이 그 쓰임새의 만족도 차이가 없다고 가정했다. 헌데, 신경경제학에 따르면, 가치 있게 번 것일수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해서, 이 결과를 교육에 적용하면, 비싼 과외로 익힌 지식일수록, 혹은 자신의 독특한 창조적 아이디어로 획득한 지식일수록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반면 안 갈 수 없어 할 수 없이 남들도 다 가는 동네 보습학원으로 익힌 지식일수록, 혹은 인터넷에서 조사만 틀리게 해서 리포트를 작성한 지식일수록 만족도가 낮을 것이다. 만족도가 연쇄적으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데 따라 개인들의 지능 사이에는 상당한 격차가 발생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dodje :

installed base는 물론 기반이지만, 변증법적으로 보면 "모순의 토대"이기도 합니다. (더 이상 맞지 않게 된) 껍데기이지요. 다른 말로 구시대의 유물(遺物)입니다.

 

가령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즈를 봅시다. 새로운 운영체제를 개발할 때마다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수많은 낡은 코드들이 여전히 들어가야만 합니다. intalled base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프린터의 드라이버를 다 포함함이 그 한 보기이지요. 그 결과 점점 무거워지고, 점점 비효율적이 되지요. 윈도즈 비스타의 진짜 적은 윈도즈 XP인 셈입니다. 그래서 국제유태의 진정한 천적(天敵)이 시온 유태는 아닐까 상상해 보았던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흩어짐(diaspora)과 모여듦(aliyah)은 각각 원심력과 구심력으로서 정반대 힘이니까요.

 

이것은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인텔의 CPU 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64비트 CPU로 발전하여도 하위 호환성 때문에 32비트, 심지어는 80286 시대의 16비트 인스트럭션 코드까지 달고 다녀야만 합니다.

 

석가모니의 가르침에 의하면 이런 행위는 강을 건너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이유로 배를 등에 짊어지고 다니는 행위와 다름없지요. 판을 둘러엎고 구글처럼 "from the scratch" 로 새로운 운영체제를 만들려는 유혹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국제유태의 NHNE (New Heaven New earth) 계획이라는 발상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노예가 불행한 의식을 가질지도 모른다"라고 언급할 때의 노예 개념은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에서의 그것입니다. 노예는 자신으로부터 소외된 생산물을 통하여, 그리고 그 생산물에 대한 주인의 의존성을 통하여 주인의 주인이 됩니다. 그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하지요. 그러나 어떤 계기로 자신이 실은 주인이 되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대적 소외"가 계속되고 있음을 깨닫게 될 때 [의식화 될 때], 그는 불행해집니다. 결과는? 로마 제국시대의 스파르타쿠스나, 오스만 제국시대의 예니 체리처럼 끝나겠지요.

 

로마제국시대 금융 노예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시대의 자동인형 기계 포함 이방인들, 특히 드라고님 이야기이었습니다. 이 네이버 공간, 이 인터넷 공간조차 국제유태가 지배 관리하고 있는 환기구, 배설구 내지 보상 놀이터라고 간주한다면 말입니다. 소위 '해방 공간"이란 해방 공간이 아니라, 그 이름이 "해방 공간"일 뿐이니까요.

 

無虎洞中 狸作虎라는 속담대로 만일 국제유태가 사라지면, 개정일처럼 머리는 그만 못하고 마음은 더 모진 놈이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파레토의 법칙을 연상시키는, 1996년 10월에 썼던 글을 소개합니다.

 

<쥐 실험>

쥐들을 상대로 하나의 실험이 행해졌다. 낭시 대학 행동 생물학 연구소의 디디에 드조르라는 연구자가 쥐들의 수영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했다. 그는 쥐 여섯 마리를 한 우리 안에 넣었다. 그 우리의 문은 하나뿐인데, 수영장으로 통하게 되어 있어서, 쥐들은 그 수영장을 건너야만 먹이를 나누어 주는 사료 통에 도달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실험에서 가장 먼저 확인된 것은, 먹이를 구하러 가기 위해 여섯 마리의 쥐가 다 헤엄을 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쥐들 사이에 역할 분담이 이루어졌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세 마리의 쥐가 헤엄을 쳐서 먹이를 구하러 갔다. 그 쥐들이 우리 안으로 들어오자, 먹이를 빼앗는 두 쥐가 그 쥐들 중 두 마리를 때리고 머리를 물속에 처박았다. 결국 애써 먹이를 가져 온 두 쥐는 자기들의 먹이를 내놓고 말았다. 두 피 착취자는 착취자들이 배불리 먹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자기들의 먹이를 먹을 수 있었다. 착취자들은 헤엄을 치는 일이 없었다. 그 쥐들은 헤엄치는 쥐들을 때려서 먹이를 빼앗기만 하면 되었다.

 

한 마리의 독립적인 쥐는 아주 힘이 세기 때문에 착취자들에게 굴복하지 않았다. 그 쥐는 착취를 하지도, 착취를 당하지도 않았다.

 

마지막으로 천덕꾸러기 쥐는 헤엄을 칠 줄도 모르고 헤엄치는 쥐들에게 겁을 줄 수도 없었기 때문에, 다른 쥐들이 싸울 때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 먹었다.

 

이번에는 스무 개의 우리를 만들어 똑같은 실험을 했다. 스무 개의 우리에서 역시 똑같은 구조, 즉 피착취자 두 마리, 착취자 두 마리, 독립적인 쥐 한 마리 , 천덕꾸러기 쥐 한마리가 나타났다.

 

그러한 위계 구조가 형성되는 과정을 좀 더 정확히 알기 위해, 이번에는 착취자 여섯 마리를 모아 한 우리에 넣어 보았다. 그 쥐들 가운데 두 마리가 식사 당번이 되었고 , 한 마리는 혼자 헤엄을 쳤으며, 나머지 한 마리는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참아 내고 있었다.

 

착취자들에게 굴복했던 쥐들을 가지고도 똑같은 실험을 해보았다. 다음날 새벽이 되자 그 쥐들 가운데 두 마리가 왕초 노릇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실험에서 우리가 정작 음미해 보아야 할 대목은, 쥐들의 뇌를 연구하기 위해서 희생시켜(죽여) 두개골을 열어 본 결과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쥐가 바로 착취자들이었다는 사실이다. 착취자들은 피 착취자들이 복종하지 않게 될까봐 전전긍긍했음에 틀림없다.

 

INDRA:

늘 흥미 있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나는 저마다 인간이 타고난 바, 천성이 있다고 본다. 해서, 나는 인간이 천성과 교육 5:5로 태어난다고 본다. 역사적으로 신분제도가 문제였던 것은 천성적으로 타고난 바를 사회적으로 억압하기에 발생하였다. 만일 인간의 저마다 다른 천성을 골고루 발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교육 기회를 균등히 한다면 이상사회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천성이란 똑같이 학습을 해도 학습 속도가 빠르고, 응용하는 재주가 있다. 이런 천성은 몇 가지로 나뉜다. 군주 천성, 상인 천성, 사제 천성, 스포츠예술가 천성 등이 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우리는 특정 천성을 다른 천성에 비해 우위에 두는 분업 체계에서 살아왔다. 어는 때는 사제가, 어느 때는 군주, 또 오늘날에는 상인이 우위이다. 우위에 있더라도 다른 천성과 조화로운 체제가 있었는가 하면, 어느 경우는 다른 천성을 억압하는 체제가 있었다. 후자란 사제 시대란 중세 시대를 떠올리면 될 것이며, 군주 시대란 절대왕정 시대를 기억하면 될 것이고, 상인 시대란 오늘날 시장만능주의로 생생하게 만나고 있다. 따라서 어느 하나의 천성이 다른 천성을 억압하는 한, 역사는 탈이 날 수밖에 없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어느 하나의 천성이 다른 천성보다 우위에 서면서도 다른 천성을 포용하며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고자 해도 일시적인 평화만을 가져올 뿐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상인 시대가 열렸음은 그만큼 상인 우위 시스템이 경쟁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동시에 오늘날 금융 위기에서 보듯 상인 시대에 균열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왜 이러한 균열이 발생하는 것일까. 영화를 보면 다양한 시스템주의자를 만나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실패하고 만다. 왜일까.

 

자연과 인간사회는 특정한 인간, 특정한 신분, 특정한 계급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기 때문이다. 늘 예외가 있다.

 

"로마제국시대 금융 노예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시대의 자동인형 기계 포함 이방인들, 특히 드라고님 이야기이었습니다. 이 네이버 공간, 이 인터넷 공간조차 국제유태가 지배 관리하고 있는 환기구, 배설구 내지 보상 놀이터라고 간주한다면 말입니다. 소위 '해방 공간"이란 해방 공간이 아니라, 그 이름이 "해방 공간"일 뿐이니까요."

 

때로는 과거의 사례가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보다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래서 로마제국시대 금융 노예를 예로 든 것이다. 이 금융 노예들은 어린이들 중 총명한 재질을 보이는 이들을 뽑아 주인 자제와 똑같은 교육을 받게 한다. 오늘날로 치면 해외 입양아, 혹은 조기 유학생인 게다. 차이가 있다면, 조기 유학생은 집안 돈을 들여 노예를 택하는 것일 게다. 중국의 내시처럼 경제적 안락함을 보장하니까.

 

그런데 이런 노예가 주인이 예상한 길과 다른 길을 택한다면? 과연 그 길은 주인이 바라지 않는 길인가? 아니면 내심 바란 길인가? 주인을 오래하고 싶다면 노예의 다른 길을 오히려 환영할 것이다. 만일 다른 길을 택한 노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그 노예에게서 받은 학습효과 만큼 그 노예의 주인은 다른 주인보다 오래도록 주인 행세를 할 것이다.

 

프로그램이 버전업이 되는 것은 불량품 때문이다. 이는 범죄자로 인해 법이 보다 발전한다는 맑스의 조크와 유사하다. 만일 범죄자가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법이 개정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단지 이름뿐인 '해방공간'이란 놀이터를 빌려주었다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불량품에 의지하여 자신의 프로그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작업 중 하나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이 지금까지 그 어느 세력보다 능력이 뛰어나므로 불량품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을 것이라 유추할 수 있다. 나는 이를 조지 오웰의 골드스타인을 따서 '골드스타인 프로그램'으로 부르고자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대중이 이름뿐인 '해방공간'에 대해 적당히 의심하고, 적당히 즐기는 것을 바랄 것이다. 영화를 보듯 적당히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만일 전혀 의심하지 않거나, 전면 부정한다면 더 이상 놀이동산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하는 영화를 만나면, 사람들은 고통스러워하며 영화보기를 멈추는 일을 겪는다. 해서, 영화는 적당히 자기 이야기를 하다 해피엔딩으로 끝나고는 한다.

 

만일 이 공간이 이름뿐인 '해방공간'이라고 해도 해방공간이라 명명되는 한, '골드스타인 프로그램'에 따라 예상치를 벗어난 과대, 과소로 나타나는 불량품이 있을 것이다. 이때 대부분의 불량품은 되먹임을 거치면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소될 것이다. 하지만 시스템이 보다 정교해질수록, 동시에 끈질기게 남아 있는 불량품이 더욱 문제가 될 것이다. 마침내 완성을 위해 시스템이 불량품을 제거하고 완성되는 순간, '노예화 프로그램'은 너무나 완벽해서 때가 되면 익룡처럼 변화에 무력해질 것이다. 당장 불필요하게 보였던 불량품은 당대 특정 계급의 관점일 뿐, 그들이 인간 사회와 자연을 온전히 이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량품 역시 인간 사회와 자연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데 그 불량품이 제거된다면, 시스템은 붕괴될 수밖에 없다.

 

스파르타쿠스의 난이 실패한 사례만으로 입증은 곤란하다. 왜냐하면 게르만 용병들에게 당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의 진정한 천적(天敵)이 시온 유태는 아닐까 상상해 보았던 것입니다." 일부분 동감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 내 주류는 현재 반 시오니즘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설명만으로 무엇인가 부족해 보인다. 이는 다르게 말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천적은 군주나 사제일 수 있다. 또한 국제유태자본의 천적은 상인 천성을 지닌 다른 세력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 가령 쥐 실험을 예시하였는데, 더 독한 놈이 나타날 지는 실험 결과로는 판단할 수 없다. 다만, 이를 통해서 본다면, 국제유태자본 핵심세력을 제거해도 국제유태자본과 같은 자들이 발생할 것이라는 유비로 볼 수는 있겠다. 또한 쥐 실험이 인간 사회를 온전히 설명한다고 보기 힘들다. 특정한 조건에서만 기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 따름이다.

 

객관적 조건에 충실하되, 그 객관적 조건이라는 것조차도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할 수 없음을 깨닫는 것이 오히려 주체적인 태도가 아닐까 싶다. 사태를 비극적으로 인식하되, 전망을 낙관적으로 가져가는 태도를 강조하고 싶다.

 

만일 우리가 눈앞에 보이는 형상을 넘어서서 국제유태자본의 금융가가 중세의 교황이나 절대왕정의 군주와 다를 바 없이 느껴진다면, 언제나 희망은 있는 셈이다."

국제유태자본의 힘은 '금융'에 있다국유본론 2008

2008/10/15 09: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990382

"새로미:

인드라님, 현대에는 무수히 많은 정보를 받아들인 후 그것을 가지고 단순화 해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람을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한답니다. 인드라님은 무수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요점을 집어내고 단순화 시키시는지요? 어떠한 뼈대가 있는 건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무수한 정보 홍수 속에서 어떻게 요점을 잡아내고 단순화시키느냐에 대한 일반적인 법칙이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만 새로미님이 나의 특수한 방법론에 대해서 물은 것이라 여기므로 이에 국한하여 답변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첫째, 네 가지 분야에서 인간의 각성이 일어난다. 감성적인 영역(스포츠, 예술)에서의 육안(肉眼), 이성적인 영역(과학, 학술, 경영)에서의 혜안(慧眼), 관조적인 영역(종교)에서의 심안(心眼), 실천적인 영역(정치)에서의 천안(天眼). 어떤 이들은 이들에 대해 등급화하나 내 소견은 다르다. 육안이 있으면 스포츠, 예술 분야에 탁월하며, 혜안이 있으면 과학, 학술, 경영 분야에 재주가 있고, 심안이 있으면 종교 분야에서 돋보이며, 천안이 있으면 정치 분야에서 뛰어나다. 각각 독자적 영역이 있어 천안이 있다 하여 혜안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 없으며, 육안이 훌륭하다 하여 심안 역시 출중하다 볼 수 없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는 유일한 방법은 훈련이다. 무엇을 하든 몸에 익힐 때까지 쉼 없이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다. 글쓰기를 예로 들면, 하루도 빠짐없이 독서하고, 틈나는 대로 생각하고, 매일 리포트를 작성한다. 왕도란 없다.

 

둘째, 게임 이론이다. 나는 가위 바위 보로 곧잘 비유한다. 세상의 이치란 먹이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지 않나 보고 있다.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천적 팀이 있다. 아무리 강한 팀이라 해도 특정 팀만 만나면 쩔쩔 매는 경향이 있다. 특정 팀 순위가 바닥이더라도 말이다. 가령 내가 새로미님과 연결된 끈을 흔들면 큰 울림을 줄 수 있으나, 새로미님 친구와 연결된 끈을 흔들면 별다른 느낌을 전달할 수 없는 것이다. 반면 새로미님이 새로미님 친구와 연결된 끈을 흔들면 큰 진동을 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인드라망'은 고정적이지 않고, 그때그때마다 변화한다. 마치 우리네 사랑처럼 어느 때는 뜨겁다가도 어느 때는 차갑게 식는다. 주식시장에서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어느 때는 특정 차트만으로 큰돈을 벌지만, 어느 순간에는 특정 차트로 깡통이 된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어느 때는 참 신선하게 다가오지만, 똑같은 언행일지라도 어느 때는 참 역겹게 느껴진다. 유행이다. 어느 때는 촌스럽지만, 같은 옷차림이더라도 어느 때는 매우 앞선 느낌이 난다.

 

상대가 중요하다. 해서, 지금 누구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느냐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지금 인드라 글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은 국제유태자본과 게임을 한다고 여겨 재미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현재 세상을 움직이는 이들을 국제유태자본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해서, 다른 이들이 벌이는 게임이 시시한 게다. 아니 그런가? '지금, 여기' 인드라 블로그가 세상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금, 여기'가 늘 인드라 블로그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지금, 여기' 정신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정신이 필요하다. 호연지기(浩然之氣)다. 소심해서야 일을 이룰 수 없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끊임없이 부딪치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쓰러지더라도 웃으면서 일어날 수 있는 오뚝이가 되어야 한다. 깊이 침잠하여 자신의 바닥을 확인해보아야 한다. 평정심이 유지되어야한다.

 

셋째, 새로미님이 보기에, 인드라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이의 의견과 반대로 인드라에 대해 가장 낮게 평가하는 이의 의견을 놓고 고민하기인 것이다. 물론 전제 조건이 있다. 둘 다 새로미님이 보기에 이보다 더 나을 수 없다고 여길 만큼 마음에 들어야 한다. 새로미님에게 나는 역으로 묻는다. 인드라만큼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가? 또한 인드라만큼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세계 그 어떤 사람보다도 더 형편없이 취급하는 자를 만날 수 있는가?

 

"이연현상

http://blog.naver.com/shinsson?Redirect=Log&logNo=90012674385

아서 케슬러에 따르면, 독창성은 이연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어느 순간 돌연히 그간 전혀 관계가 없던 경험과 자신의 목표 의식이 만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문득 깨닫는 그 순간은 어떻게 찾아오는가? 절벽 끝에 섰을 때 오지 않을까. 다른 길이 없으므로 오직 절벽 끝으로만 있는 길, 길 없는 길. 마치 미로에 갇힌 듯하다. 일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일부는 체념하여 스스로를 위로하여 영원히 미로 속에 사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일부는 이 미로를 탈출한다, 영화 빠삐용처럼. 그것이 창조가 아닐까. 그리고 영원히 미로 속에 사는 길이 변화가 아닐까."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체험적 조건을 제시한다. 남들과 다르다고 두려워하지 마라. 왕따를 겁내지 마라. 반골이 되라. 일탈을 즐겨라. 아웃사이더가 되라. 소수자가 되라. 99명이 찬성을 한다면 1명의 반대 노선을 택하라.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모든 것을 회의하라. 역설적으로 생각하라. 고독한 운명에 순응하라.

 

넷째, 역사적으로 이 길을 간 사람들은 극소수다. 게다가 길을 갔다고 여겨지는 이들조차 사실은 가지 않은 것인지 모른다. 이 길을 진정 아는 이가 등장했다면, 이 세상이 오늘날처럼 무질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서,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이 길을 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본다. 앞으로도 없지 않나 싶다. 지상의 천국은 영원히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길이다. 이 경지에 대해 나는 말할 처지가 아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가없는:

01. 이 그림에서, 천국과 지옥은 어디일까요?

02. 이성과 미묘 사이의 변은 무엇일까요?

03. 솔직히 평소 개인적으로 생각하여 죽으면 스스로의 영혼이 장차 어떠한 상태가 되거나 어디에 있으리라고 여기시는지오? 우주의 내외에서?

04. 전생을 믿습니까? 만일에 믿는다면 형님과 착한 아우는 무슨 관계였나요?

05. 이것은 의견인데, 마르크스와 로자 얼굴에서 형님의 빛이 발견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답변이 늦어져 미안하다. 남성으로의 성전환수술을 절실히 원하는 현재 여성인 동시에 묵언수행 풍찬노숙하며 구도의 길을 걸어가는 가없는님의 질문을 심사숙고하였다.

 

"나의 자유론을 간략히 소개한다. 나는 자유를 소박하게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후회하지 않는 삶.' 지금의 삶과 되고자 하는 삶을 후회가 없도록 간극을 끊임없이 조율한다. 지금의 삶은 지상의 삶으로부터 구성하고, 되고자 하는 삶을 천상의 삶으로부터 구성한다. 지상의 삶은 욕망의 바람을 일으키며 천상에 이르고, 천상의 삶은 의지의 빛을 뿌리며 지상에 강림한다. 천상의 삶에게서 빛을 받아들일수록 지상의 삶에서 날개가 자라나며, 지상의 삶에게서 바람을 받아들일수록 천상의 삶에서 빛이 되살아난다. 해서, 나의 자유론이란 풍광(風光)이며, 광풍(光風)이다. 바람에서 시작하여 빛에 이르니 실천이요, 빛에서 시작하여 바람에 이르니 이론이다. 인간지사 새옹지마를 논하니 풍광이요,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논하니 광풍이다. 빛이여, 바람이여. 바람빛이여, 빛바람이여."인드라월드리포트 08/12/2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01. 천국과 지옥은 수미산에 있다

 

인드라는 가없는님 그림에서 고대 인도인의 우주관과 성학십도와 카발라의 세피로드를 떠올린다.

 

http://www.astronomy2009.kr/blog2/blog_reader.aspx?category=12&id=20091221_081807

http://www.cowhiterose.net/bookinside/treeoflife/ctol.htm

http://blog.paran.com/eastpeak/34359514

수메르인들은 하늘이 원형이고 땅이 평평한 반구형 우주를 상상했다. 수메르인들은 하늘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들이 있으며, 이 신들이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에 영향을 끼친다고 믿었다. 평평한 지구를 하늘이라는 둥근 천장이 덮고 있다. 이 천장과 땅 사이에는 태양과 발, 별들이 가득 차 있다. 이 모두가 신들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다. 해서, 천국은 신들이 사는 곳, 하늘과 가까운 곳이다. 하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은? 히말라야 산맥? 예서, 아리안이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인도로 들어가면서부터 지옥이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뱀 위에 거북이 올라앉아 있고, 그 거북이 등 위에 네 마리의 코끼리가 반구의 대지를 떠받들고 있다. 대지 중앙에는 수미산이 있어 해와 달이 그 위를 돌고 있다는 것이 고대 인도인들의 우주관이다. 예서 보듯 천국 수미산을 중심으로 산을 내려갈수록 천국과 멀어지니 지옥이다. 해서, 평지에 다다른 아리안인은 평지 아래로 히말라야 산맥 높이만큼 지옥들이 있다고 믿었을 것이다. 해서, 수메르인의 우주관이 이차원적인 평면이라면 고대 인도인의 우주관은 수메르인의 우주관을 삼차원적, 입체적인 형태로 변형시켰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판구조론으로 보면 히말라야산맥은 유라시아판과 인도판이 부딪쳐서 발생한 것인 만큼 지각의 두께도 굉장히 두껍다. 그래서일까. 세계 최초로 카스트라는 계급사회를 만들어낸 인도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인지 모른다.

 

HELL은 본디 생명수를 샘솟게 하는 우물처럼 성스러운 자궁을 의미했다. 허나, 중앙아시아로부터 선진 문명이 도입이 되면서 지옥이 된다. 예서, 지옥은 기독교적인 의미의 지옥만을 지시하지 않는다. 중동 지역에 광범위하게 유포된 카니발적인 지옥이다. 신은 하늘, 산에서 내려온다. 산은 뾰족한 각이 있는 삼각형 모양인 반면 지상은 둥글다. 모계사회에서 가부장제사회로 넘어가는 상징적인 예가 될 수 있겠다. 이주민은 날카로운 금속 무기로 동굴에 살던 토착민을 마구 유린한다.

 

하여, 이 그림에서 천국과 지옥은 중앙에 있다. 천국은 상부에, 지옥은 하부에 있다. 예서, 이 그림을 보는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서 있는 지점을 중심으로 하기 마련이므로 천국과 지옥은 그대들의 마음 속에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02. 이성과 미묘 사이에는 동북아시아가 있다

 

이성은 당대에 유효하지, 시대를 초월하지 않는다. 가령 어떤 과학적 발견이 미래에도 반드시 유효하다고 보장할 수 없다. 또한 과거 사람들이 당대 이성에 충실하여 천동설을 지지했다 하여 우습게 볼 이유가 없다. 이처럼 이성은 시간에 좌우된다. 보다 가까운 미래나 가까운 과거는 보다 예측되기 쉽고, 기록되기 용이하다. 이성적이다. 반면 보다 먼 과거나 먼 미래는 알 수 없다. 여전히 우주의 초기에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지구 초기에 어떤 일이 발생하였는지, 백 년 뒤, 이 백 년 뒤 세상은 어찌될 것인지 모른다. 미묘하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7&docId=63274253&qb=66eM7Jyg7J2466ClIOqxsOumrOygnOqzsQ==&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pid=fGW0Cg331xVsst2hPE8ssv--056710&sid=S4s1mmIvi0sAAHzqI7Y

http://blog.naver.com/sjahn0?Redirect=Log&logNo=60023720510

예서, 이성이 설사 당대에 유효할 뿐, 영원한 진리가 아니라 하여 홀대할 이유는 없다. 만물은 변화하니 변화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의심의 대상이 된다. 우리는 이성에게 과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 이성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을 억지로 설명하려 노력하는 것은 이성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반대로 이성으로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음에도 이성을 외면하는 것 역시 예의가 아니다.

 

이성으로 여전히 풀기 어려운 영역이 있다. 생명과 죽음이다. 단지 숨만 멈추었을 뿐인데, 죽으면 시체는 급속히 부패하여 먼지가 된다. 산소가 산소가 되게 하고, 피가 피가 되게 하고, 오장육부가 오장육부가 되게 하고, 뇌가 뇌이게 하고, 인간이 인간되게 하는 모든 연결이 사라진다. 경외하지 않을 수 없다. 대통일장 이론이 완성되더라도 이 신비가 드러나리라 기대하지 않는다. 다만, 인류를 경이로운 또 다른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는 기대만 있다.

 

예서, 근대 이성에 대한 반성이 시작된다. 데카르트의 이성은 당대 영성이 간과한 인간 조건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지만, 당대 영성이 지니고 있던 하늘의 섭리를 죽은 것으로 여겨 오늘날 황금만능주의라는 도덕적 타락의 극단에 도달하게 한 책임이 있다 할 것이다. (가없는님 용법으로는 영성이 아니라 미묘이다.) 하여, 신세계질서라는 왜곡된 이상세계를 넘어서서 참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은 무엇인가. 영성과 이성이 하나가 되고, 통섭이 되는 세상이다. 하여, 열린 세상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수미산을 중심으로 동쪽은 해가 떠서 낮이 시작되는 곳이며, 서쪽은 해가 져서 밤이 시작되는 곳이다. 유라시아 기준으로 보면 동쪽은 베링해협이요, 하와이이며, 서쪽은 영국이며, 카나리아제도이다. 남쪽은 날씨가 온화하여 만물이 소생하는 곳이며, 북쪽은 날씨가 추워서 만물이 살기에 어려움이 많다. 인도를 지배한 아리안은 혹독한 환경을 피해 북에서 왔다. 근대 이전의 각국의 우주관은 중동, 인도의 우주관을 도입해서 현지화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여, 이 그림에 의한다면, 이성과 미묘 사이에는 동북아시아가 있다.

 

예서, 근래 인드라가 고민하는 바는 왜 동북아시아에서 압축성장이 이루어졌는가이다.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국유본이 뒷받침한다면 압축성장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시아에서 있었던 만큼의 압축성장이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다. 동북아인은 유럽인에 비해 성장이 더딘 만큼 노화도 더디다. 반면 유럽인은 성장이 빠른 만큼 노화도 빠르다. 이는 육식으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육식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면이 있다. 고요하고, 느리게 살던 동북아인이 언젠가부터 얼리어답터로 살아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사람들은 '빨리빨리'가 몸에 배였다. 하면, 이는 한반도에는 전혀 없었던 습성인가. 인드라는 그리 보지 않는다. 인간은 환경에 지배되기는 하나, 이와 같은 행동을 바꾸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시일 내에 국가 권력이 강요한다고 해서 바뀌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운동신경이 둔한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다. 어느 정도 운동신경이 있는 데다 노력을 엄청 기울여야 성과가 있다.

 

하여, 인드라는 이를 유목민족에서 찾는다. 과거 몽골 기병이 맹위를 떨친 것은 속도전이다. 또한 북방민족에게는 새로운 문물에 개방적인 문화를 지니고 있었다. 하여, 남방계와 북방계의 혼혈이었던 한국인이 몽골 침략 이후 한반도에 정주하여 조용하고 느린 삶을 살다가 이제 활기차고 역동적인 삶을 재발견한 것이 아닐까 싶은 게다. 한국인에게는 조용하고 느린 삶과 활기차고 역동적인 삶이 공존한다. 다만 지난 오백여년 동안에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삶이 억제되고 있었다. 이제는 국유본의 한류천하 프로젝트에 고무되어 다이나믹 코리아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해서, 오늘날 과제 중 하나가 그간 오백여 년간 잊혀져왔던 호연지기를 회복하는 동시에 여전히 의미있는 조용하고 느린 삶을 억제하기 보다는 두 삶이 어울리며 새 삶을 만들어가는 공존의 세상을 여는 것이다. 이것이 통일한국의 주된 과제가 될 것이다. 이 문제는 세계체제론, 세계경제론과 관련한 화두 중 하나이므로 이 정도에서 언급을 멈추겠다.

 

03. 무지개 요정 통통과 대화하기

 

물이 흘러 바다로 가듯 개별자, 사람이 죽으면 단일자, 신에게로 간다. 신의 일부가 된다. 신과 하나가 된다. 아기에게 자궁 안이 천국이듯 신과 하나가 될 때 천국이다. 인드라는 신이 병 속의 파리처럼 갇혀 있는 신세라고 상상한다. 말하자면, 알라딘 램프의 지니이다. 무지개요정 통통이기도 하다. 통통은 대속의 존재다.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램프 안에서 강제로 봉인당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봉인한 채 평생 살아간다. 또한 통통은 세상을 똑바로 볼 수 없다. 세상의 그림자만 볼 따름이다. 해서, 통통은 세상 일을 잘 모른다. 세상이 엉망진창일수록 통통이 병 바깥으로 보는 세상은 행복한 세상이다. 반대로 세상이 정말로 행복한 세상이라면 통통의 눈에는 매우 불행한 세상으로 보이므로 통통은 봉인을 풀고 세상에 나올 것이다. 아직까지 그런 세상은 오지 않아 통통은 봉인을 풀지 않고 있다. 인간은 평소에 통통과 대화할 수 없다. 인간은 병 바깥에 있고, 통통은 병 안 쪽에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통통과 소통하려면 통통이 병 안에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불가능한 일이다. 통통은 자신의 의지로는 도저히 알라딘 램프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인간 세상에 관여하지 못하고 지켜볼 뿐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아주 잠시 세상에 관여할 때가 있다. 알라딘 램프를 열심히 문지르는 것처럼 기도하고, 염원하고, 바라면 '시크릿' 기적이 일어난다. 인간이 통통을 절실히 부르면 진정으로 원하는 소원 한 가지만 들어준 뒤 다시 병 속으로 들어간다. 해서, 인간의 의지를 전 재산을 바친다든지 하는 식으로 다른 인간에게 입증할 필요가 없다. 인드라도 필요없다. 오직 통통과 대화하면 된다. 통통과 당신 사이에는 오직 호리병만 있다. 대화가 안 된다고 통역자를 구할 필요는 없다. 신은 죽지 않았다. 단지 신에 대한 인간의 희망만이 죽었을 뿐이다.

 

04. 귀신이 되어서라도 반드시 복수하고야 말 것이다

 

아리안의 지배를 받는 드라비다인이 투쟁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다. 해서, 그들은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귀신이 되어서라도 반드시 복수한다. 질 것이 뻔한 전쟁이지만, 그 전쟁을 조금이라도 바꾸길 원한다면, 자살폭탄테러밖에 없다면, 죽음마저 감미롭다. 죽음을 결심한 드라비다인의 투쟁이 계속된다. 성전의 결과로 후손은 잘 살게 될 것이다. 이성적인 것이 현실적이다.

 

이에 아리안은 드라비다인의 사생관을 흡수하여 도리어 드라비다인을 몰아붙인다. 전생이다. 전생에 공덕을 쌓으면 왕족, 귀족, 승려, 전사로 태어나고, 나쁜 짓을 많이 하면 드라비다인으로 태어나 노예의 삶을 산다!!! 조상 운이 대박을 쳤다. 현실적인 것이 이성적이다.

 

이전에 인드라는 극단적으로 전생을 부정했다. 태생적인 면을 전면 부인하고 자유의지를 강조했다. 허나, 지금은 다르다. 여전히 자유의지를 높이 평가하여 5 : 5이다. 내심 태생적인 면이 7:3 정도로 더 큰 영향을 주지 않나 여기고 있으나 그럴수록 인정하고 싶지 않다.

 

쉽지 않다. 가야할 길은 멀다. 이전처럼 배제하기만 하는 것은 패배의 길이다. 보다 받아들여야 한다. 종합의 길을 찾아야 한다. 인드라의 전생은 아리안인가. 드라비다인인가. 이를 모르는데, 가없는님과의 관계를 어찌 알겠는가.

 

05. 과찬이다. 못 들은 것으로 하겠다^^!

 

낭만자객:

인터넷으로 인월리를 보며 눈이 아퍼 프린터로 출력하려고 한글97로 옮겼는데요. 무려 140페이지 정도 가량 되었습니다. 해서 폰트7에 70페이지로 간신히 압축을 했습니다만 인드라님이 매주 책을 한권씩 집필하시는 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듭니다. 우선 통찰력이야 다른 사람들이 다 인드라님 대단하다고 하니깐 저는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체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용케 안경을 안 쓰셨네요). 저 같으면 먼저 눈이 아퍼서... 금주 인월리를 읽으며 느낀 건 제가 보낸 쪽지가 본문에 반영이 되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또 다른 연쇄작용을 일으킨다고 하는 새삼스런 감상이었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런 걸 보면 세상이란 작은 실들이 촘촘히 엮어져 있는 하나의 거대한 교향곡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사람으로 따지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케빈 베이컨 게임처럼 그것이 B에게 영향을 끼치고 B는 또 C에게 영향을 끼치며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이 상호작용을 하며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할까요. 이런 걸 보며 세상의 단일성을 느꼈습니다. 자연도 겉으로는 약육강식의 틀을 띄고 있지만 사자나 호랑이가 약한 놈들을 다 잡아먹지 않고, 균형유지가 되지 않습니까. 서로 개인들끼리 영향을 주되, 그 미세한 우연들이 어느새 필연으로 변하는 것. 이렇게 보면 어디까지가 우연이고 필연이게 되는지 분간하기가 참으로 어려워집니다. 국유본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릅니다. 그들이 하는 짓을 보면 다 권력쟁취를 위한 우연적 산물이지만, 세계적 규모로 활동하는 바, 다시 말해 세계인의 운명이 걸려 있는바, 더 이상 우연일수도 없습니다. 어쨌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는 우주에 법칙이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라고 봅니다. 국유본이 계속 약탈을 감행하며 전 인류를 노예화하는 일이 과연 벌어지는가... 그러면 설령 세상에 신이 있다하더라도 그 신은 인간 세상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전에 어떤 방식으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국유본 세력을 정지시킨다. 그것은 아무리 봐도 필연 쪽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다분히 있습니다. 즉 이번 지구적 게임은 세상에 신이 있냐 없냐의 문제보다 필연이 작용하냐, 작용하지 않냐를 분명히 알 수 있는 문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개 네덜란드 주식거래소에서부터 출발한 국유본의 역사가 근대화의 물결, 제국주의의 팽창과 함께 부풀려지며 전 지구적 부로 확대된 것이 애당초 우연이었을까요. 만약 국유본의 시작 자체가 필연이었다고 가정한다면 그것의 원인이 된 유태인들의 오랜 핍박의 역사부터가 발판이 되어야했다는 건데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과거 몇 천 년간 없었던 인터넷도 TV도 국유본도 다 우연이라고 치부하면 간편하긴 합니다만. 인드라님은 국유본의 지속년도를 22세기까지 잡으셔서 한편으로는 장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지나치게 이론적인 것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이 잘 표현되지 않아 횡설수설하는 것 같습니다만 무언가 세상의 흐름이라고 하는 것은 인월리의 주고받음과 엮어짐과 같이 필연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낀 것입니다. 인드라님 표현대로라면 이런 것은 "현실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일지 괜찮은 직관력을 가진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님의 고견에 감탄한다. 괜찮은 직관력 정도가 아니라 통찰력이라 부르고 싶다. 우연일 것으로 본다. 우리는 흔히 이런 말을 한다. 판이 이리 커질 줄 몰랐다. 새로운 왕조가 들어서면 그 권능 탓에 권력을 하늘이 내리는 것으로 이해해야 했다. 그처럼 오늘날 국유본 힘이 워낙 거대하니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우리네 인식 구조가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마치 눈으로 보기에는 태양이 도는데 지구가 돈다는 것처럼 이상하게 들리는 것이다.

 

또한 인월리가 시작되는 것도 우연이었다. 인드라 역시 처음부터 국유본론을 생각한 것이 아니다. 우연한 계기로 국유본론을 정립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헌데, 정립하면서 보니 그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그 모든 일들이 국유본론 정립을 위한 수고로움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원인이 결과가 되고, 결과가 원인이 된다. 그 모든 사건들은 국유본론이 정립되기 전까지는 서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우연적인 사건들이었다. 허나, 국유본론을 정립한 이후에는 그 모든 사건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저마다 연관을 맺어 필연을 구성하는 것이다. 놀라운 경험이었다.

 

하여, 실천이다. 실천에 의해서 자기 자신이 존재하게 되고, 님과 인드라와의 인연이 이루어지며, 세상을 만들고, 역사를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트로츠키:

정초부터 깊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국유본론에 2가지 고민을 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인드님이 이야기 하신 존재론적인 고민과 현실적인 국유본 극복에 관한 것입니다. 존재론적인 고민 면에서 인류의 역사적인 면과(동서고금을 막론한 살육과 생존의 역사, 왕조. 봉건. 자본주의체제 등의 착취적 역사, 법, 군대, 국가…) 인간의 본성이라는 생물학적인 면(약육강식의 자연계, 번식과 생존의 본능, 생물학적 물리학적 새로운 이론들…) 에서 과연 현대의 금권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입니다. 현재까지 최후로 진화된 형태로의 현대의 지배체제. 사실 인류 역사에서의 이전 지배체제와도 크게 다를 바 없고 원리적으로 동일한 지배 체제. 인간의 본성과 욕망도 변함이 없고 그래서 해 아래 새로운 것도 없고 역사는 반복이 되고 현실적인 대안 면에서 M.L주의와 소련의 국가독점자본주의 및 모든 좌파론은 사실 국유본론에게 자기존재의 이유를 주장할 근거가 없어집니다. 트로츠키주의 박제화된 국가자본주의론이나 세계혁명론 등 어떤 이론과 현실화한 사회주의 체제이건. 레닌이나 트로츠키 맑스 엥겔스 혁명시대의 혁명가등은 등은 현실 세계에 대해 정보나 성찰이 부족하였거나 사실을 다 말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현실 세계(정치경제, 철학, 역사)와 정신세계(종교, 유물론, 유신론, 신비론, 물리학 등)에 대한 설명은(사적유물론, 변증법적 유물론^^) 사실상 인드라님이 그간의 인월리에 잘 정리를 하셔서 현재로는 논쟁이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국유본에게 인간의 본성(생물의 본성, 우주의 물리학적 이론)에 기반으로 해서 면죄부를 줄 것인가? 못준다면 그 이유는? 그렇다면 대안은? 대안을 성취할 방법은? 좋지 않은 머리로 고민을 해 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님의 절절한 고민을 접하니 막막함이 먼저 밀려왔다. 그럼에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자 한다. 하나, '대안'이 맑스나 레닌이 당대 성찰이 부족하였거나 사실을 다 말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님의 과격한 주장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결정한다. 둘, '대안'은 생존 본능이다. '대안'이 대안인 것은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죽음의 길을 가지 않기 위한 몸부림이다. 셋, '대안'을 성취할 방법? 예서, 언어와 개념의 한계를 느낀다. 살아 몸부림치는 것을 필설로 어찌 다 형용할 수 있을까.

 

인드라는 맑스를 먼저 접한 것이 아니라 니체를 먼저 접했다. 이후 인드라가 내린 결론은 세상은 만신창이이며, 회복할 도리가 도저히 없다는 것이었다. 세상은 미쳤기에 그 세상에 같이 미치는가, 아니면 미친 척하느냐 하는 선택만이 있다 여겼다.

 

"- 입. 항문까지 들여다 보이는 속내를 동분서주하며 막는 혓바닥. 그것이 내 청소년 말기였다. 잘근잘근 씹어대었고 혀를 날름거리며 삼켰다. 그냥 삼키는 것은 내 스스로 용납되지 않았다. 기다림은 실로 쓰라리지만 가치있는 것이었다. 인내를 요구했고 나는 그에 부응하여 쓴 맛이 날 때까지 씹고 또 씹고 핥았다. 선생들은 하나 같이 미친 놈들이었다. 그런 그들을 씹지 않는 한 내 속에서 소화될 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 전략이었다. 나도 미친 놈이 된 것이다... - 유방. 주물러 한없이 들어갈 것만 같아도 막상 움켜쥐면 팽팽한 긴장. 그것이 내 청년기 도입부였다. 나는 미치고 싶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 달라질 줄 알았다. 모든 것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느슨한 휴식을 취할 줄 알았다. 그러나 아니었다. 끝 간 데 없이 빠져 들다 깨어보면 식은 땀. 어디에고 비극뿐이었다. 바보로 살고 싶지 않았다. 바보, 바보, 바보 이 녀석 차라리 죽어버려. 그러나 아무도 죽지 않았다. 죽지 않은 영혼에 꽃을 바쳤다. 너를 핥고 싶어. 네 무덤에서 도망쳐 나와 어디로든 날아가고 싶어. - 배꼽. 사방으로 탁 트인 대로를 달리다 추락한 슬픔. 그것이 내 청년기 중반이었다. 꿈마다 찢어진 날개로 힘겹게 퍼덕였다. 머언 산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황폐한 사막이었다. 아무도 없었다. 다시 돌아오면 역시 아무도 없었다. 나는 날개를 숨겨 집들을 찾아 다녔다. 반갑지 않게 맞이하는 이웃들, 이웃들. 하의를 입지 않은 사람들이 숨은 몽둥이를 들고 나를 때렸다. 난 낭떠러지에 떨어졌다. 난 날개가 없다. 없다. 없다. 그러나 거짓말. 난 왜 내가 거짓말을 해야 하는지 모른 체 해야만 했다. 살려만 달라. 죽고 싶지 않아."

아임 problem ; 격정 중에서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372382

니체를 읽으면 젊은 날 길일을 택해 자살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멋진 삶이라 여겨진다. 해서, 인드라는 이왕이면 죽을 때 죽더라도 핵폭탄이라도 누를 수 있는 지위까지 올라 이따위 되먹지 못한 인류의 역사를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혹 다시 시작하면 아름다운 세상이 열릴까 회의적이긴 하지만...

 

허나, 맑스를 읽고 생각이 달라졌다. 세상은 아름답다. 다른 이들은 맑스를 읽고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인드라는 거꾸로다. 니체의 세상에는 온통 우울함뿐인데 맑스의 세상에서는 밝음이었다. 맑스를 알게 된 덕에 인드라의 자살 충동은 멈출 수 있었다. 아름다운 세상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졌다. 하여, 한동안 인드라는 다른 이들이 맑스를 잘못 읽고 있다고 여겨서 맑스를 우울하게 보는 이들과 논쟁을 하고는 했다. 이제 논쟁하지 않는다. 결론이 나서가 아니다. 우울한 맑스주의자들(소련, 동독 변증법적 유물론, 사적 유물론 번역자들)이 우울한 니체주의자로 변신하였기에.

 

하고, 인드라는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오랜 유물론자 생활을 청산하고, 유신론자가 되었다.

 

세상은 신이 주신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하여, 인드라는 말씀드린다.

 

"과학의 기본사상은 그 대다수가 본질적으로 단순한 것이어서, 으레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표현될 수 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과학은, 지성이 결코 파악할 수 없으나, 시적 직관이 이해할 수 있는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발전을 뜻한다. - 막스 플랑크"

 

인드라는 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할 것이다. 이성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 이 작업은 멈추지 않는다. 허나, 인식적 도구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언어와 개념의 한계가 등장한다. 설명하려면 세상이 이해하는 언어와 개념으로 해야 한다. 허나, 이 언어와 개념이라는 것은 이미 기존 세계관의 철옹성이다. 이 언어와 개념으로 완벽히 설명하였다면 찰나적으로 대안이 되었다가 이내 그 대안이라는 것이 더 이상 대안이 되지 못한다. 즉각 제시되는 반론은? 그렇다면 이전 세상과의 차이는 무엇이지? 다시 말해, 이전 세상을 뒤엎는 데까지만 대안이지, 이전 세상과 다른 점을 드러낼 수 없게 된다는 게다. 사람만 바뀔 따름인 게다.

 

하면, 이 언어와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다면?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그 대안은 대안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하여, 소통이 불가능한 언어와 개념으로서는 도저히 이 난관을 피할 도리가 없다.

 

하여, 이를 어찌 맑스와 레닌 탓을 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당대에 충실했다. 그들이 있었기에 20세기가 찾아온 것이다. 우리는 선구자들의 시행착오를 통해서 그 너머의 길로 접어들 수 있었던 것이다. 왜 아름다운 사유들이 실제 현실에 적용하면 가장 끔찍한 결과로 등장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었다. 행동주의 경제학에서 말하듯 인간은 원시시대의 본능을 간직하고 있다. 그것이 비록 지금 비합리적일지라도 원시시대에는 합리적이었다. 그처럼 새롭게 형성된 사유와 생존본능은 매우 오래된 사유와 생존본능과 충돌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대뇌피질과 원시두뇌의 대결이다. 예서, 인간은 어느 하나만을 개발하거나, 억압하는 방식을 취했던 것이다. 이것이 길일까. 아닐 게다. 소통이 부족한 게다. 보다 소통을 해야 한다. 언어와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음을 용기있게 받아들이면서 우리는 서슴없이 이곳과 저곳을 연결해야 하고, 그 길을 넓혀서 보다 많은 이들이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 하여, 인류가 비록 또 다른 실패를 맛본다 하더라도 이전보다 나은 세상을 그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여, 20세기에 들어서서 막다른 길에 도달한 인류는 이전과 또 다른 존재론적인 사유로 나아가게 된 것이다. 근대 데카르트 사유 이후로 죽은 자로 여겼던 자연을 깨우는 것이다. 하여, 존재론적인 사유는 영성과 이성이 함께 춤추는 아이스댄싱인 게다.

 

인드라 = 뇌량 = 전략적 직관이다.

인월리 = 변혁적 깽판주의 = 국유본론이다.

 

전략적 직관이기도 하다. 전략적 직관은 뇌량을 중시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39971

전략적 직관이란 전혀 이질적인 것을 한 데 모으는 능력이다. 그것이 전략적 직관인 게다. 지금까지 누구도 연결시키지 못했는데, 그것을 터무니없을 정도로 뻔뻔하게 연결시키는 능력. 그것이 전략적 직관이다.

 

창의성의 비밀‥유레카는 없다 … 생각의 물구나무를 서라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00201861

왼손잡이男, 성적은 나빠도 돈 더 잘 번다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87239_2892.html

여자가 뇌량이 발달한 이유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57959864&qb=64eM65+J&enc=utf8&section=kin&rank=3&sort=0&spq=0&pid=fHtHJsoi5UKssZLnahZsss--245912&sid=S5B4eVN1kEsAAENeDog

우뇌와 좌뇌의 균형

http://blog.naver.com/yongsil?Redirect=Log&logNo=30006670170

뇌량의 감각 깨우기

http://blog.naver.com/pso2850?Redirect=Log&logNo=60003407255

해서, 인월리가 말씀드린다.

 

오래 오래 사시라.

세상은 아름답다.

대안은 님의 삶에 있다.

아름답고, 재미나고, 슬기롭게 사시라.

 

- 나, 오래 오래 살 거야. 행복하게 살 거야. 국유본아, 약 오르지?

 

여러분이 왜 인월리에 매력을 느끼는가. 인드라처럼 사는 것이 흥미롭기 때문이 아닌가. 이것이 어디 말 몇 마디로 설명이 되겠는가. 그처럼 여러분도 멋지게 사시라. 그것이면 족하다. 그것이 '대안'이란 말 한마디도 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최상의 '대안'이다.

 

행복하게 사시라.

여러분이 행복하면 행복한 우주와 만나게 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superdeal:

인드라님^^ "2-인드라의 1%좌파론"을 읽고. 암묵적 진실 죽음 물질적 존재의 사멸, 그로인한 생존에 대한 원초적이며 강력한 본능적 애착. 해서 이성을 전도시키는 강력한 감성 생존본능. 우리는 끊임없이 근원과 영성에서 차용하여 존재의 실체를 규명하려 하지만 생, 삶이라는 전재를 벋어나지 몾하고 있다. 인간존재의 최대 공포 사멸. 계곡의 맑고 차가운 물 한 목음이 나의 세포 전체를 깨운다. 21세기 페러다임- '먹고사니즘과 깨다르니즘'을 위하여... 인드라님! 제가 따르던 선생님도 1980년대 초기 대학시절 학생운동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김근태, 박계동... "등등의 인물들과 함께 투쟁하고 어느날 1만명 대학생들의 선봉에 서서 국회로 향하다- 체포, 투옥, 고문, 배신, 죽음을 각오... 석방, "백봉 김기추"제자 , 해오 그리고 결제, 법명 현재 까지 지리산에서 묵가적 생활. 제가 그분께 홀로서기를 선언 했을 때 그분 마지막 말씀-"유토피아는 지상에 실현될 수 없기에 유토피아이다" 해서 저도 단념 했었지요. 헌데 님을 알게 되고 인식의 지평이 넓어짐에 고마워하고... 그리고 님도 운동권! "함석헌님의 씨알"이란 책을 읽고서 인간혁명운동(?)을 인정 했어도 저는 어디까지나 지구상 인류가 행복하길 바라는 일인 인데... 최근 잠시 그 선생님을 만났고 말씀 "근원을 증득치 못하면 자비행도 왜곡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저의 행보가 잠시 저의 '정체성'에 의문을 품게 만듭니다??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님 존재의 깨다름에 다시금 찬사를 보냅니다_()_

 

INDRA:

글 고맙습니다. 깨다르니즘과 같은 말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시는 것을 보니 보통 내공이 아니시다. 백봉 김기추 글 중 이런 대목이 있다.

 

"그 당시 내가 어떻게나 똑똑했던지( ?) 일제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사람으로 안 봤어요. 그들이 어떤 자리, 어떤 위치에 있던지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고, 더욱이 민족적 사상도 없다고 얕보는 생각을 했어요. 이거 탁 털어놓고 지나간 일을 말씀드리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데, 아마 젊을 때는 이런 생각도 한번 갖게 되나 봐요."

 

자세를 낮추면 세상이 보인다. 헌데, 잠깐만 진리가 스쳐간다고 할 수 있겠다. 깨달음은 잠시 머물다가는 손님과 같다. 해답으로 보이던 것이 점차 의문부호를 달다 질문이 되면 떠난다. 진리란 그런 줄로만 알았다. 그러다 홀연히 별안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 내가 지금 살아가는 이유를 말이다. 헌데, 다른 분들은 이걸 잘 말씀하시지만, 인드라는 사실 설명할 수가 없다. 그냥 알게 되었다. 전에 깨달았다고 알게 된 것은 설명이 가능했는데 이건 그냥 알게 되었다.

 

그냥 마음이 편하다. 다른 분들에게 설명을 드리고픈 생각도 안 든다. 다른 분들이 말하는 도랑은 다른 것 같다. 인드라 인간성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여전히 속물적인 면도 있고, 아직 이순의 경지도 아니고... 허나,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예전에는 분노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이들에 비해 응어리진 게 좀 굉장한 편이었다. 이걸 풀려고 지금까지 글쓰기에 매달렸던 것이다. 요즘은 분노 반, 사랑 반 그렇다. ㅎㅎㅎ. 아무튼 인드라가 아는 건 이상하게 어렸을 때부터 주위에 인드라 인간 좀 만들려는 분들이 많이 오셨다는 것. 지금도 좀 그렇다.

 

superdeal:

저도 속물입니다. 그 분이 함께하길 지금도 권하시는데 저는 묵가적 생활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분 왈: "개인은 순수할 수 있어도 조직은 순수할 수많은 없다. 해서 모든 사회적 조직에는 회의적이다. 하고, 자신을 비롯 인간 종 자체에도 회의적이다." 그 분 그래도 세상사와 현상을 보는 눈이 있어 제가 귀동냥을 했었지요. 그분이 부분 부분의 합을 이야기 했다면, 님은 천체를 아우르고 연결시켰다고 봅니다. 해서 가끔 두 분의 비슷한 면도 있어 보입니다. 여하튼, 국제유태자본 저는 그들을 절대 악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극복해야할 인류사적 대상이라 봅니다. 그들의 계획의 실현이 어느 정점에 이를 때가 인류사적 진화의 최대 기회가 아닐까 직감해 봅니다. 인드라님과 만은 분들의 준비가 있어야 하겠지요, 그 때를 위해_()_

 

INDRA:

네. 인류사적 극복 과제이다. 악으로만 놓는다는 것은 무한 컴플렉스만 낳을 수 있다. 말씀하신 바 동의한다. 내실을 키워야한다. 더 나은 비전과 대안, 이상을 인류에게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본다."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국유본론 2010

2010/05/07 07: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549475

"국유본 세상에서 대안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자급자족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강원도 산간벽지 같은 데 가서 상품경제에 의존하지 않고 욕망을 최소화하면서 홀로 살아가는 것이다. 가족들과 같이 살면 이조차 힘들다. 출가하는 것도 한 방법이되, 종교게도 어차피 국유본 세상이니 주의를 해야 한다. 조용히 살고 싶다면, 종교게 내부에서도 출세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혹자는 북으로 넘어가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김정일을 만나면 조지 오웰 소설 1984 골드스타인이 떠오를 것이다. 정일이도 어차피 국유본 인물. 인드라 말에 고심하여 갈 정도이면 북에 간다면 요덕 수용소로 보내질 가능성이 99%다. 당신이 인드라를 안다는 것만으로도 특급 정치범이다. 이북에서는^^! 김일성도 친일파 정권이라는데, 게거품 안 물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다~!

 

둘, 자급자족이 아니라면 국유본 세상에 의존해야 한다. 그 아무리 나름 성실히 살아간다 해도 어느날 갑자기 전쟁이 터지고, 경제 환란이 온다면 어찌하겠는가. 그것이 국유본의 권능이다. 해서, 사정이 이렇다면, 국유본 정보를 획득하여 국유본이 갈만한 길목을 잘 파악해서 국유본 가는 길에 의도하지 않았는데 가로 막아 막심한 피해를 보는 것을 피하고, 갈만한 길을 잘 연구해서 알박기를 해보는 것이다. 단, 과욕은 금물이다.

 

하면, 어디까지나 과욕이고, 어디까지가 욕망인가.

 

이에 대해 인드라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당신 자신의 몸값이 얼마인가를 묻는다.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로 국유본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다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당신이 의외로 값싸게 국유본 유혹에 넘어갈 공산이 크다고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그보다 자신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자신의 몸값이 얼마인지를 따져보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국유본에게 넘어가기 힘든 사람이라고 본다.

 

인드라 몸값을 말하겠다. 346억이다. 이중 78%는 지인들에게 줄 생각이다. 조건이 하나 더 있다. 십년간 세계여행할 시간을 보장해준다면, 그 여행을 마치고, 인드라는 개같이 충성할 수 있다. 허나, 이 액수에서 전후 2.5% 정도 협상을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곤란하다.

 

인드라는 돈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이 없다. 상기한 액수는 인드라가 감당할만한 액수여서 말한 것이고, 그 이상을 국유본이 준다 해도 인드라는 그 돈을 받을지라도 고층빌딩에 올라가서 돈을 뿌릴 것이다. 또한 세계여행이 가능한 액수만 빼고 인드라 몫으로 한 돈도 재단을 만들 생각이다. 또 인드라 성격상 세계여행도 호화판 여행이기 보다는 배낭여행이니 돈도 크게 들지 않는다.

 

누군가는 말할 것이다. 인드라는 소명을 받았다고 하지 않던가. 평생 찾아헤매던 것이 국유본론이 아니냐고 말이다. 죽을 각오로 한다고 말이다. 그렇다. 또한 그 정도 결심을 했는데, 346억이면 너무 싼 몸값이 아니냐고 할 것이다. 그렇다.

 

그렇지만, 만일 상기한 것이 상상에 그치지 않고, 현실이 된다면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인드라는 늘 자신에 대해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로스차일드나 록펠러가 부럽다. 부자 본능을 지니고 태어나 세상의 부를 움켜쥐었기에. 그처럼 세계적인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으나, 돈 걱정하지 않고 살고 싶기는 하다. 이런 욕망을 감추고서 국유본 반대운동을 전개한다면, 인드라는 다른 음모론자들처럼 허접할 것이란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인드라가 지금까지 본 음모론자들은 자신들의 욕망에 솔직하지 못한 것 같다.

 

인드라는 죽는 그날까지 하루 하루를 늘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화나는 일이 있거나 하면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를 마음 속으로 몇 번만 하면 금새 풀어진다. 바램이 있다면 가늘고 오래 오래 살아 데이비드 록펠러가 아흔살이 넘었는데, 그 록펠러보다 무조건 한 살만 더 오래 사는 것이다. 그러면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열등감없이 죽을 수 있을 것 같다^!^"

로스차일드, 록펠러, 환율, 금과 은, 주가 전망, 더블딥, 카드대란, 외환위기, 경제 공부, 몸값, 대안 세상국유본론 2011

2011/09/27 14:04

http://blog.naver.com/miavenus/70119726551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국유본 VS 인드라 : 한류천하프로젝트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1/29 07:55

http://blog.naver.com/miavenus/70157653053

국유본 VS 인드라 : 한류천하프로젝트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1/29

 

 

 

 

 

지금까지 국유본 분파 별로 굳이 분류하면, 노비네파는 한국인을 이스라엘인(빅터 로스차일드)으로, 뉴라이트파는 한국인을 폴란드인(브레진스키)으로, 골드만파는 한국인을 아일랜드인(클린턴)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더 많은 자료 분석과 관찰로 비판, 보완되어야 할 주장입니다.

 

 

"국유본이 한국인, 한국계에 세계적으로 인정한 분야는 현재까지 셋이다. 하나가 영성이다. 국유본이 인드라를 주목하는 면도 영성 부문으로 현재까지 알고 있다. 두번째는 바이오이다. 보건의료이다. 한국 의료 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바이오 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종욱룸, 이종욱 보건의료상이 있을 정도로 국유본은 보건의료 부문에서의 한국계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세계은행 총재 후보가 된 김용 역시 보건의료 부문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토드 박 역시 보건의료 부문이다. 세번째는 한류다. 춤과 노래하면 흑인, 남미인, 인도인, 아랍인, 북유럽인이 있는데, 동아시아에서는 한국인이다.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남미 정도로 타켓을 잡는 것 같다. 러시아는 몰라도 미국과 유럽, 인도와 중동, 아프리카는 어렵지 않나 보고 있다."

가수 박정현의 파이베타카파((Phi Beta Kappa)를 아세요?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3/30 04:33

http://blog.naver.com/miavenus/70134880436

"데이비드 록펠러는 일본과 유럽을 날개로 한 미국 중심 G3 삼각위원회라는 세계체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해서, 일본을 키울 필요가 있었고, 일본을 잘 아는 인물들을 주변에 배치시켰던 것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카터였다. 해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괜히 큰 것이 아니다. 이전까지 미국은 상업 애니메이션, 유럽은 예술 애니메이션이었던 판도가 국유본 권력이 바뀌면서 허접했던 일본 애니메이션이 일약 세계적인 상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오늘날 한류의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듯, 일본 애니메이션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미야자키 하야오는 국유본 덕분에컸다."

하임 사반 : 메나찌 VS 인월리국유본론 2011

2011/05/02 04:33

http://blog.naver.com/miavenus/70108076514

"만일 국유본이 비틀즈처럼 2NE1을 조련했다면

남는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중요하다.

표절이다, 뭐다 운운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생산적인 관점에서 질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 국유본은 현석과 2NE1을 택했을까.

하고, 의도적으로 한국 남성 아이돌들을 죽였을까.

국유본의 한류 프로젝트라는 관점에서 생각한다.

BBC가 강원도 교육청 여학생 교복 논란을 보도한 것이 우연이라 여기지 않는다.

한국인이여!

당장에 희희낙락할 것이 아니라

백년지대계로 생각하자!

오늘날 걸그룹이란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대해

어떤 존재인가.

개쌍곤이같은 친일매국노 개자슥들이 판치는 열악한 한반도에서

과연 우리는 걸그룹을 통해 어떤 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뺄셈정치는 충분히 해봣다.

이제는 덧셈정치이며,

나아가 인드라식 곱셈정치이다.

혁명적으로 걸그룹을 사유하고

인류의 대안을 만들자.

여러분 모두가 깨어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

허나, 단 1% 정도라면 너좃밥이네,

이런 프로그램 따위에 삶을 지나치게 투여하지 말자는 것이다.

국유본 프로그램이니까."

2NE1 : 혁명적으로 걸그룹을 껴안고 한반도 미래를 만들자국유본론 2011

2011/05/15 0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1089967

"인월리가 인월리와 김영하의 인연을 말하자마자 뉴요커들이 좋아하는 소설가, 김영하가 거론이 된다. 인드라 블로그를 잘 살펴 보면, 신경숙 언급도 있다. 인월리가 분명히 말하지만, 고은이 절대로 노벨문학상 못 받는다. 인월리가 반대하고 있다. 쌈마이, 고은이나 이외수, 황석영 따위들이 노벨문학상을 받는 꼴을 인월리는 수용할 수없기 때문이다. 분명하게 선언하겠다. 문학도들이여! 고은이나 이외수, 황석영 따위의 삶을 살지 마라.

 

인월리는 국유본에게 늘 제안하는 것이다. 노벨문학상을 한국인에게 평생 주지 않아도 좋다. 그보다는 노벨물리학상 등 자연과학이나 경제학 분야에서 먼저 한국인에게 수상의 영예를 주었으면 싶은 것이다.

 

한국은 정신차려야 한다. 드라마보다 다큐멘터리가 더 인기인 나라가 되어야 한다. 이제 세계사적 과제를 일본 대신 짊어졌다면 한국, 한국인이 달라져야 한다. 인월리가 함께 할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물론 이는 국유본과 인월리의 합작품이 될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693244

국제유태자본 : 제카리아 시친, 스타워즈, 뉴라이트국유본론 2011

2011/03/27 01:12

 

"삼성전자는 전세계 최고 권위 장르문학상을 만들어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23

 

- 오버추어 관련 글에서 따로 독립시켰습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취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략에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드라가 인텔이 SF 소설가들을 영입한 것을 소개하며 삼성이 이런 데에 신경써야 한다고 하니 삼성전자가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취업설명회를 가졌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인드라는 이에 코웃음을 치겠습니다.

 

물론 카이스트 같은 데에 김탁환과 같은 팩션 작가들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허나, 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작가란 인큐베이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나옵니다. 즉, 고시와 같은 것이죠. 개천에서 용나기가 바로 작가입니다.

 

학벌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중졸, 고졸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타고난 상인 재능이 있는 인물, 소프트웨어에 재능이 있는 인물을 발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면, 학벌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설사 학벌로 명성 높은 자가 이 방면에서 특출나더라도 그것은 학벌 때문이 아니라 원래 그 사람이 재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재능이 있는데, 학벌이 딸리는 이들을 집중 발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고시 제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고시 제도는 김일성도 감동할 만큼 가난한 자도 얼마든지 출세할 수 있는 혁명적인 제도였습니다. 오죽하면 김일성이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 시절에 남한 간첩들이여! 데모하는 대신 고시 공부하라고 교시를 내렸겠습니까. 이 제도를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무너뜨린 것은 매우 통탄할 일입니다. 이명박도 예외가 아닙니다. 쪽발이들이지요. 신분제 철폐에 앞장섰던 고시 제도를 근원에서 무너뜨리면 한국 사회의 발전은 요원합니다.

 

인드라가 삼성전자 이건희와 이재용에게 제안합니다.

 

하나,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SF환타지추리무협게임 장르 소설상을 만들어라

 

한국에서 오래도록 SF소설 시장, 좀 더 나아가 추리SF소설 시장, 장르 시장이 침체되어 있다. 허나, 이들을 살려야 한국 경제의 앞날을 보장할 수 있다. 로스차일드는 20세기 전반 SF 소설가들을 정책적으로 우대했다. 데이비드 록펠러 역시 국유본 권력 교체 이후 시작한 일이 영화 '스타워즈'를 지원한 것이다. 제이 록펠러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오늘날 쏟아지는 각종 우주, 우주 여행 관련 뉴스들을 보라. 모두 제이 록펠러 지시인 게다.

 

한국에는 문창과, 국문과 학생들이 널려 있다. 또한 이들이 아니더라도 시나리오에 강점이 있는 이들이 수두룩하다. 한국 드라마 제작 특성상 한국 시청자들은 제 2의 시나리오 작가가 된다. 이런 이들을 살려야 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SF환타지추리무협게임 장르 소설상을 만들어라.

 

하고, 이들 중에 재능있는 자들을 삼성 직원으로 특채한 뒤, 자유로운 환경에서 소설을 쓸 수 있도록 하라.

 

둘, 장르소설을 주도하는 민간 인터넷 웹진들을 적극 지원하라

 

한국에는 문피아, 조아라 등 장르소설을 주도하는 민간 인터넷 기업/웹진들이 있다. 이들 기업/웹진이나 소속 작가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끔찍한 비판을 감수하면서 창작 활동에 여념이 없다. 인드라가 보기에, 오늘날 이들 활약은 신경숙이나 김훈, 황석영, 조정래, 고은과 같은 허접한 연넘들보다 백배 낫다. 사실 국유본이 요즘 한류붐을 일으키기 위해 한국문학을 전략적으로 크게 키우는데, 인드라가 부끄러울 지경이다. 국유본은 한국 문학에게 향후 백년간 절대로 노벨문학상 주면 안 된다. 수준이 아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김훈이니 조정래이니, 신경숙이니 황석영, 고은 따위를 읽겠는가. 돈 주면 읽겠지만, 침팬지에게 쓰라고 해도 그만큼은 쓰겠다? 실력도 안 되는 자들을 언론플레이로 정권 바뀔 때마다 키우는 짓거리는 이제 너무 식상하다.

 

대신 국유본은 장르소설에 신경쓰면 좋겠다. 한국 정신이란 무엇이냐. 퓨전이며, 비빔밥이다. 해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장르 소설에 한국 문화의 길이 있다고 본다.

 

해서, 이러한 한국 문학의 미래,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민간 인터넷 기업/웹진을 적극 키우는 것이 아이디어랩을 키우는 것과 같다고 할 것이다.

 

셋, 안목이 있는 경영 인재를 발굴하라

 

결국 안목이 중요한 것이다. 이 분야에 통찰력이 있는 자를 중심으로 한 핵심 부서를 만들어서 일을 추진해야 하고, 이건희와 이재용이 이 자가 속한 부서를 적극 지원해야 하는 것이다.

 

하면, 자질 조건이 무엇인가. 이에 대해 스탠퍼드 대학 교수가 일곱 가지를 내놓은 적이 있는데, 인드라가 니미뽕이라고 간단 무시했다.

 

안목이다. 안목이 가장 중요하다. 보는 눈이다. 재능이 있는 자를 발굴하는 능력. 그것이 경영 인재다. 인드라가 볼 때, 안목이 깊다는 것은 매우 혁명적임을 시사한다. 혁명적인 눈을 가져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최고 권위 장르문학상을 만들어라국유본론 2011

2011/08/23 19:10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849487

"JYJ :

 

안녕하세요. 선생님.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519362

 

선생님이 8월 9일 '국유본은 JYJ 방송 활동을 허하라'라는 글을 올리신 이후 JYJ에게 연일 좋은 일만 생기고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JYJ가 UNAIDS(유엔에이즈계획) 친선대사로 뽑혔다고 합니다. 또 대구 육상 폐막식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방송 출연도 없는데, CF만 8개라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선생님 덕분인데요. 뭐라 감사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이제 선생님 덕분에 쑥쑥 크는 JYJ 앞으로 어떨까요? 방송 출연할까요?

 

인드라 :

 

국유본이 인드라 이야기를 검토한 것 같다. 국유본 분파는 노비네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뉴라이트 (데이비드 록펠러 삼각위원회 카터레이건), 제이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가 있다. 이중 SM 이수만은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기사 작위를 받는 등 '노비네'이다. 헌데, 마침 요즘 국유본 세계 전략이 노비네를 밀어붙이고 있다.

 

해서, '노비네'의 한국 문화부 장관 격인 이수만에 각을 세우는 JYJ에 대해 '뉴라이트'가 흥미를 느낀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평소에는 무관심했었는데, 인드라가 블로그에서 JYJ를 거론하니 검토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잘 되었다니 다행이다. 만일 이 일에 인드라가 기여한 바가 있다면, 그 몫을 모두 나타샤에게 돌리겠다. JYJ 팬인 나타샤 제안으로 글을 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아줌마 팬들 굉장하다. 얼마 전에도 카페에 아이돌 팬클럽이 다녀간 적이 있다. 모 가수 팬클럽 티셔츠를 입었는데, 놀랍게도 삼사십대 아줌마들 모임이었다. 생각하면, 한국 한류는 한국 아줌마들이 먹여 살리는 것 같다.

 

앞으로는? 인드라도 알 수 없다. 다만, 인드라가 국유본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봤다.

 

 

뉴라이트가 SM 이수만을 직접 타격하지 않을 것 같다. 노비네는 SM 이수만을 최소한 향후 십 년간 이상 써먹을 카드로 키우는 것 같다.

 

 

친일 조선일보조차 한류 현지화 전략이 위험하다고 칼럼을 쓸 정도로 인기를 끈 소녀시대 일본어 버젼 택시. 소녀시대 곡 중 최초로 한국어보다 일본어로 만든 곡이 더 히트한 곡이다.

노비네를 통해 중국, 동남아, 일본, 유럽, 남미 공략에 나서는 것은, 1960년대 비틀즈 기획 만큼 쓸모가 있다. 노비네 그룹 비틀즈가 미국을 정복했다면, 2010년대 노비네 SM타운은 아시아 맹주가 되는 것이다.

 

해서, 한류는 단지 한국을 위한 것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국유본을 위한 것이다. 해서, SM 곡은 북유럽 작곡자들이 곡을 만들고, 미국 안무가들이 춤을 완성하고, 한국이 프로듀싱해서 일본과 중국, 유럽과 남미에 뿌리는 글로벌 시스템인 것이다.

 

대신 뉴라이트는 대항 주자를 만들 것이다. 그런 대항 주자 중 하나가 JYJ인지 모른다. 인드라는 한국 아이돌 시장판을 노비네 이수만, 뉴라이트 박진영, 제이 양현석으로 보았다. 이명박 정부 초기 박진영이 한참 나댄 것도 박진영과 이명박 모두 뉴라이트였기에 가능한 일이라 보았다. 헌데, 요즘 박진영이 맛 가고 난 뒤에는 뉴라이트에 뭐 하나 그럴 듯한 애들이 없는 듯싶다.

 

그런 차원에서 이왕 방송 출연 제한이 있다면, 이를 오히려 역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어차피 뉴라이트가 JYJ를 후원한다면, 그 목표가 무엇이겠는가. 세력 확대인 게다. 해서, 뉴라이트는 SM 이수만 타격보다는 JYJ를 통해 뉴라이트 분파 힘을 강화시키는 데 힘을 쏟을 것같다. 말하자면, 방송 출연 제한으로 아이돌 그룹 중 보기 드물게 JYJ에 저항 이미지를 각인을 시킨 후, 방송 출연없이도 인기를 끄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 본다.

 

쪽발찌라시 국유본 언론인 엠빙신을 중심으로 지상파 방송 권력이 독재를 행사하고 있지만, 요즘 스마트폰 등으로 하는 입소문도 만만치 않다. 노비네와 수하들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 언론 독점을 유지하려는 측이고, 뉴라이트와 제이는 언론 분산을 통해 지분을 획득하려는 입장이기에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현재 예측할 수 없다. 인드라 분석으로는 강호동, 유재석 씹는 측이 뉴라이트 측이라고 보고, 반면에 슈퍼스타 K를 씹는 측이 노비네라고 보고 있다. 강호동, 유재석을 씹어야 지상파 방송 독점 체제를 무너뜨리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이고, 슈퍼스타 K를 씹어야 지상파 방송 독점을 지속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제이파는 어디일까. 양현석 활동을 보면, 아예 인터넷 중심이다. 마치 제이파가 뉴욕타임즈를 제외하고서는 미국 커런트(Current) TV 나 블로그 웹진 뉴스에 전력투구하는 것과 흡사하다.

이런 이유로 현재 국유본 분파 중 인드라에게 가장 호감을 지닌 국유본 분파는 제이파인 게다. 인드라는 오직 블로그로만 승부하니까^^! 게다가 노비네와 뉴라이트 사이에서 인드라가 흔들림없이 쏠림없이 양 쪽을 견제하니 제이파가 호감을 느낄 수 있다.

 

가령 인드라는 노비네파인 박정희를 상찬하고 노비네 쪽발 돼중을 대통령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고 노비네 박근혜 지지도 했음에도 박근혜와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한편 인드라는 대선 때 뉴라이트파 이명박을 엄청나게 씹어대고, 지금도 쪽발 놈현, 쪽발 동영을 까대고 있음에도 인드라 전략을 잘 모르는 초짜가 보면, 이명박빠인가 오해할 정도로 뉴라이트를 멀리하지 않고 있다. 이런 독특한 지점을 형성하니 국유본이 인드라를 맑스처럼 대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국제유태자본과 광주항쟁, JYJ, 소녀시대, 2NE1, 한류, 장애인 취업, 처제는 무뇌아 광노빠, 손석희, 재수생국유본론 2011

2011/09/25 02:25

http://blog.naver.com/miavenus/70119517725

배용준이여, 일본인보다 북한인을 위해 기부하라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2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15

국제유태자본과 배용준국유본론 2011

2011/03/15 02:24

http://blog.naver.com/miavenus/70104923614

'미친 인맥' 싸이, 클린턴과 인증샷…"합성 아니지?"; 데이비드 록펠러가 사망한 것을 기정사실화한다면, 향후 2년간은 국유본 권력 내부에 큰 변화가 올 수밖에 없기에 분파 조정이 극심할 것

골드만CGI오바마 / 인월리

2013/01/16 00:02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6296779

'미친 인맥' 싸이, 클린턴과 인증샷…"합성 아니지?"

| 기사입력 2013-01-15 11:21

 

가수 싸이가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싸이 트위터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인턴기자]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가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과 친분을 자랑했다

 

싸이는 15일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색소폰 아티스트를 만났다. 클린턴 대통령!(I just met the greatest saxophone artist on the planet... President Clint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동그란 선글라스로 멋을 낸 싸이는 클린턴과 나란히 서서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싸이는 클린턴 옆에 꼭 붙어 서서 다정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싸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 "내 생전에 싸이가 클린턴 전 대통령을 만날 날이 올 줄은 상상조차 못 했다", "합성은 아니지?", "싸이 대세는 대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daone@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

미국 50년대 기밀 보고서 한국인은 아시아의 아일랜드인;욱하는 성질이 있고 농담을 잘 한다;현재 미국에서 아일랜드계는 케네디,레이건,클린턴에서 보듯 유태인 다음으로 정치 영향력이 있다;영화 타이타닉은 아일랜드 찬가였다;쪽발은 교활하다는 평가;쪽발타도해방투쟁은 보편적 인권투쟁

세계의 한국화, 한국의 세계화 / 인드라의 눈

2012/11/07 00:43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0795833

"日인은 교활하고, 한국인은…" 美보고서 충격

A31면

| 기사입력 2012-11-06 03:04 | 최종수정 2012-11-06 13:21

 

국방부 한국문서 수집 요원에 발탁된 남보람 소령

 

문서 100억장·사진 수천만장… 6·25 자료만 골라 찾는 일 "수십년 된 보물상자 여는 기분"

 

"미국, 北 남침 미리 알았으나 판단 오류로 못 막았더군요"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은 전 세계 근·현대 자료의 보고(寶庫)다. 1770년대 노예 선박의 송장, 로키산맥에서 찍은 인디언 부족 사진, 나폴레옹 서명이 들어간 서류부터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기록물과 일본 항복 문서까지 미국이 모은 자료가 보관돼 있다. 문서 100억장, 지도·도면 1200만장, 항공사진 2400만장, 영상필름 30만개, 화상 및 녹음기록 40만개, 전자 데이터 133테라바이트(종이 문서로 565억장) 분량이다. 이 중에서 6·25전쟁 자료만 찾고 있는 한 명의 한국군 장교가 있다. 남보람 소령(38·학군 35기)이다.

 

남 소령은 지난달 26일 본지 인터뷰에서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한국군 문서만 1200만장 이상 NARA에 보관돼 있다"며 "연구원 10명이 평생을 바치면 어느 정도 자료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국방부 6·25사업단은 NARA에 소장된 한국 관련 비밀해제 문서를 체계적으로 수집할 인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육·해·공군 장교 32명을 대상으로 선발 작업에 들어갔고, 남 소령이 최종 뽑혔다. 남 소령은 국방대에서 군사전략석사 과정을 수료했고, 미 합동참모대학에서 합동작전을 공부했다. 그는 "1950년대 미국 정치사 연구를 했고 육군본부 군사연구소에서 1년간 6·25 전쟁을 연구했던 이력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지난 9월 워싱턴에 파견된 남 소령은 향후 5년간 6개월 단위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자료를 수집·전달해야 한다. 한국군 자료뿐 아니라 전시에 노획한 북한·중국·러시아 자료를 살펴보는 것도 그의 임무다.

 

그는 자료를 찾아내는 과정을 "보물찾기"에 비유했다. NARA에 있는 모든 자료는 미국 중심으로 정리돼 있기 때문에 남 소령이 사전 연구를 통해 '보물 지도 그리듯' 한국 자료 중심으로 목록을 다시 만든다. 이를 사서에게 전달하면 보통 이튿날 박스째로 남 소령에게 자료가 전달된다. 남 소령은 "모두 원본자료인데 밀봉(密封) 후 한 번도 안 열어 본 것도 많다"며 "수십 년간 땅속에 묻혔던 보물상자를 매일 열어보는 기분"이라 했다.

 

그가 최근 발견한 브라우넬 위원회 보고서(1952년)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의 6·25 남침 가능성을 사전에 알았지만 정보 판단과 의사 결정이 효과적이지 못해 이를 막지 못했다. 비밀첩보부대인 '미 극동군사령부 주한연락처(KLO)' 일명 켈로부대의 전투 사실을 입증하는 작전 지시 문서와 그 부대에 소속됐던 약 3만명의 한국인 명단 중 일부도 확보했다.

 

2차대전 패전국인 독일은 이미 NARA에서 동독 등 독일 자료를 모두 찾아갔으며, 일본은 1980년대부터 일본 국립중앙도서관·방위성 직원 등 8~10명을 파견해 일본 관련 자료를 모으고 있다. 이들이 하는 일을 한국은 남 소령 혼자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새벽에 나와 다음 날 새벽에 집에 들어갈 때가 많다. 남 소령은 "제 자료를 기다리고 있을 한국 연구원들을 생각하면 한눈팔 틈이 없다"고 했다.

 

"미군이 기록한 한 문서에 '일본인은 교활하고 뒤통수를 친다' '한국인은 아시아의 아일랜드인이다. 욱하는 성질이 있고 농담을 잘한다'고 기록돼 있더군요. 이런 걸 볼 수 있는 건 저만의 특권이겠죠?"

 

[워싱턴=전현석 기자]

 

설운도, 미국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 수상,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은 미국 정부가 지역 봉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설립한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한 재단법인'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7월 가수 김장훈이 수상한 바 있다.

전략게시판

2012/08/31 19:21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5909851

설운도, 美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 수상…"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워"

2012-08-31 16:23

 

[사진=KBS영상캡처]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가수 설운도가 미국 대통령 오바마에게 봉사상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설운도와 그의 아내가 유학 중인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 LA를 찾아가는 여정이 그려졌다.

 

그러나 설운도의 이번 미국행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바로 자선공연을 하기 위한 것.

 

이날 앞서 수차례 미국에서 LA 교민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가져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 (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

 

설운도 오바마 봉사상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운도가 오바마 봉사상을 수상했다니 대단하고 축하축하", "설운도 아저씨 좋은일 많이 하시나봐요!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봉사 많이 하시길 같은 한국인이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운도에게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을 전달한 LA 재무장관은 "자선공연 및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 상을 전해 드리게 됐다"며 수상 이유를 전했다.

 

한편 '대통령 자원 봉사상'인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은 미국 정부가 지역 봉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설립한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한 재단법인'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7월 가수 김장훈이 수상한 바 있다.

[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오바마 '남다른 한국사랑';백악관 특별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서 오바마 골프친구인 한국계 유진 강(28)은 한국소식을 자주 보고; 이 분이 오바마 제출용 인월리 요약 보고서 쓰나^^?.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시절 보좌관도 한국계 미셸 최였다.;오바마 당선 직후 영국 공주 싸이 말춤 공개해서 오바마에 눈도장찍는 중

골드만CGI오바마 / 인월리

2012/11/07 19:24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0849308

오바마 '남다른 한국사랑'

| 기사입력 2012-11-07 19:09

 

[세계일보]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툭하면 국정연설에서 한국을 모범사례로 말하곤 한다. 한·미 양국이 어느 때보다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이런 그의 생각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재임 중 3차례 이상 방문한 국가는 한국과 프랑스, 멕시코, 아프가니스탄 4개국뿐이다. 일본, 영국, 캐나다 등 7개국은 두 번 방문했다.

 

오바마는 2009년 11월 아시아 4개국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어 2010년 11월 세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지난 3월 핵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또 한국에 왔다.

 

오바마는 2008년 대선 캠프에 '한반도팀'을 따로 둘 정도로 한반도 문제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당시 선거과정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국 자동차산업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재협상을 하겠다고 밝혀 한국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대통령에 당선돼 입장을 바꾼 뒤 한·미 FTA 의회 통과를 밀어붙여 지난 3월 역사적인 발효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1월 국정연설에서는 5차례나 "코리아"를 언급하면서 한국 교육의 우수성과 FTA의 이점을 말했다. 2010년 국정연설에서도 고용 창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미 FTA를 거론했다. 오바마는 지난 3월 주한 미국대사관이 마련한 한국 네티즌과 온라인 인터뷰에서 "왜 한국을 자주 언급하느냐"는 질문에 "미국의 강력한 동맹이자 세계에 훌륭한 모범이 되는 국가이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오바마는 정치적 고향인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활동할 때 한국인과 많이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까닭에 이해도도 높다. 특히 백악관의 특별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서 오바마의 골프친구인 한국계 유진 강(28)은 한국 소식을 자주 보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시절 보좌관도 한국계 미셸 최였다. 오바마는 2001년 태권도에 입문해 청띠(5급)를 따기도 했다.

 

워싱턴=박희준 특파원 july1st@segye.com

오바마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시, 한인 여성 사업가 진안순씨의 날 선포

세계의 한국화, 한국의 세계화 / 인드라의 눈

2013/01/19 21:54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6687244

시카고시, 한인 여성 사업가 진안순씨의 날 선포

| 기사입력 2013-01-19 13:20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이 17일(현지시각) 리처드 J.데일리센터 시의사당에서 19일을 시카고 출신 한인 여성 사업가 진안순(왼쪽 두번째)씨의 날(Ann S.Jhin's Day)로 선포한 뒤 한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카고 시는 한미우호네트워크 '사랑의 점퍼 나누기' 행사를 통해 현지 노숙자와 저소득층 가정을 후원한 진씨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 같은 행사를 가졌다. 2013.1.19 << 국제뉴스부 기사참조 >>

 

photo@yna.co.kr

오바마, 추수감사절 연휴 `골프 여유';이달 들어서만 오바마 대통령의 골프에 2차례나 동반한 유진 강(28)은 한국계 이민 2세로, 백악관에서 정치지도자들과 선거직 인사들을 연결해주는 일종의 정무비서 역할인 특별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겸 기밀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다; 요즘 인드라 동향 어때? '팔자'라는 데요? 팔자?골드만CGI오바마 / 인월리

2012/11/24 20:15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2145498

오바마, 추수감사절 연휴 `골프 여유'

| 기사입력 2012-11-24 03:05

한국계 참모 유진 강, 재선 후 2차례 동반

 

(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연휴 이틀째인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참모들과 함께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을 찾았다.

 

백악관 풀(공동취재) 기자단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 참모인 유진 강, 마빈 니콜슨과 니콜슨의 동생인 월터 니콜슨과 함께 조를 이뤄 골프를 즐겼다.

 

오바마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은 지난 6일 대통령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그는 지난 10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유진 강, 마빈 니콜슨과 조 폴슨 등 참모들과 골프를 쳤다.

 

이달 들어서만 오바마 대통령의 골프에 2차례나 동반한 유진 강(28)은 한국계 이민 2세로, 백악관에서 정치지도자들과 선거직 인사들을 연결해주는 일종의 정무비서 역할인 특별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겸 기밀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말 대통령선거 직후 당시 오바마 당선인과 휴가지인 하와이에서 함께 골프 라운딩을 하는 장면이 언론에 노출되는 등 `오바마의 골프 친구'로 알려져 있다.

 

대학 3학년 시절 고향인 미시간주 앤아버에서 시의원에 출마했다가 떨어졌으나 2008년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 선거캠프에서 아시아태평양계와 선거운동을 연계시키는 활동을 하면서 주목받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추수감사절에는 백악관 인근 포트 맥네어 군기지에서 농구 연습을 했을 정도로 `농구광'으로 알려져 있지만 골프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6월 취임후 100번째 라운딩 기록을 세운 그는 당시 핸디캡이 17 정도로 알려졌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는 이날 연말까지 백악관 블루룸을 장식할 크리스마스트리의 도착 행사에 참석했다.

humane@yna.co.kr

한국인이 만든 유머사이트, WSJ 유망기업 선정; 싸이와 치즈버그 공통점은 유머, 코믹; 그렇다면 마거릿 조를 주목해야, 로스트룸에 출연한 마거릿 조는 열렬한 오바마 지지자; 골드만파 국유본은 마거릿 조를 통해 한국인의 유머감각을 높이 평가한 듯

전략게시판

2012/09/28 18:53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8012497

한국인이 만든 유머사이트, WSJ 유망기업 선정

| 기사입력 2012-09-28 06:14

[머니투데이 실리콘밸리=유병률 특파원 ]한국인이 만든 유머 사이트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선정한 '향후 유망한 스타트업(The Next Big Thing) 50'에 선정됐다. 미국에서 앞으로 '대박'을 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치즈버그(Cheezburger). 이 회사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유머 사이트(http://icanhas.cheezburger.com/)의 이름은 'I Can Has Cheezburger?'(나도 치즈버그를 가질 수 있다?)이다. 유머 사이트답게 원형동사 'have'도 아니고 'has'이고 'cheeseburger'도 아니고 'cheezburger'이다. 이 사이트는 고양이나 개 등 애완동물의 익살스런 표정이나 장면, 혹은 일상에서 허를 찌르는 상황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내보내고 있다.

 

출처:I Can Has Cheezburger?

치즈버그는 'I Can Has Cheezburger'뿐 아니라 'FAIL.Blog' 등 60개 다른 유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엉뚱하고 예상치 못한 사람들의 행동을 보여주는 FAIL.Blog는 하루 평균 1만5000개의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온다.

 

출처:FAIL.Blog

50개 가운데 28위를 기록한 치즈버그의 수익모델은 광고와 콘텐츠 라이선스, 그리고 캘린더나 티셔츠 등과 같은 상품 제작 등이다. 치즈버그 창업가 벤 허(34)씨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일 5분 동안 세계를 행복하게 해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벤 허씨는 11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2000년 웹분석업체를 차렸다가 실패해서 4만 달러의 빚만 지고 문을 닫은 뒤 2007년 치즈버그를 창업했다.

한편, 올해 WSJ가 선정한 유망 스타트업 50에는 소비자들 대상의 번득이는 인터넷 서비스보다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대거 선정됐다.

1위는 콤캐스트나 스프린트 등 미국내 통신사업자들에게 인터넷전화(VoIP) 기술을 공급하는 젠벤드(Genband), 2위는 무선네트워크장비업체 '엑시러스(Xirrus)', 3위는 반도체 생산업체 타불라(Tabula)가 차지했다.

WSJ는 "페이스북과 징가 등의 실망스러운 기업공개 등으로 소비자에 집중된 온라인 서비스보다 비즈니스 지원분야가 대거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과거와 달리 에너지관련 분야는 한 개의 업체도 선정되지 못했고, 헬스케어 분야 역시 상위에 들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WSJ의 조사는 매년 이뤄지는데 벤처캐피탈로부터의 펀딩 성과와 기업가치의 성장세, 그리고 창업자와 이사회 멤버 등의 경력 등을 평가해 이뤄진다.

 

 

"사망한 '北 김정일 위원장' 흉내를 냈다가"

| 기사입력 2012-08-14 07:29 | 최종수정 2012-08-14 11:13

 

(출처 : 유튜브 캡쳐)

한국계 코미디언 에미상 후보 올라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한국계 코미디언이 북한의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희화화한 연기로 최고권위의 TV상인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국제방송 미국의소리(VOA)는 한국계 미국인 코미디언 마거릿 조(45)가 NBC 방송의 인기 시트콤 '써티 락(30 Rock)' 시즌 5에서 김정일을 연기해 64회 에미상 '게스트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극중 방송국 사장의 아내이자 기자인 에이브리 제섭(엘리자베스 뱅크스 분)이 북한에서 취재 도중 김정일에게 납치돼 TV 뉴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는 지난 2009년 5월 북한에 미국 여기자 2명이 억류됐던 사실을 풍자한 에피소드이다.

 

마거릿 조는 에이브리가 뉴스를 진행하는 도중 기상예보를 전하는 김정일로 약 5초정도 등장한다. 김정일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래스와 단색 인민복을 입은 모습이 보는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태양' 아이콘이 웃고 있는 기상관측도를 배경으로 "북한 날씨는 언제나 맑고 해변 파티에 딱 좋다"고 말한다.

 

마거릿 조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의 목소리 등 그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어 연기에 애를 먹었다"고 밝혔다.

 

마거릿 조는 1992년에 데뷔해 정통 코미디 '아세니오홀 쇼'에 출연하며 아메리칸 코미디 어워드 최우수 여성 코미디언상을 수상했다. 이후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 빠지기도 했으나 재활에 성공해 2007년 아시안 엑설런스 어워드 최우수 코미디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에미상 시상식은 다음 달 23일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마거릿 조도 오바마 열혈 지지자였네

| 기사입력 2008-11-05 18:4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예진 기자]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마거릿 조(39)도 버락 오바마의 열혈 지지자임이 밝혀졌다. 5일(한국시간) 미국 최초 흑인으로서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버락 오바마를 위해 적극적인 유세를 벌여왔다.

마거릿 조는 한국계 연예인 최초로 미국 토크쇼 진행자로 발탁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1994년 한인 가정을 배경으로 한 미국 ABC 방송의 시트콤 '올 아메리칸 걸'의 주인공을 맡기도 하는 등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004년 민권연맹(ACLU) 인권상을 수상했던 그는 또 오바마 캠페인의 전폭적인 지지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에서 투표자 등록에 대해 강연을 했고, 오바마와 함께 동성 결혼에 대해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양성애자임을 밝힌 마거릿 조는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입장인 오바마의 정치적 노선과 함께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 동영상 등으로 그를 지지해왔다.

그는 역시 레즈비언이면서 미국 TV 진행자와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로지 오도넬과 합심해 공화당에게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마거릿 조는 특히 공화당 부통령 후보 세라 페일린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마거릿 조는 "맥케인의 러닝메이트인 페일린은 복음주의자이기 때문에 기독교신자라고 말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페미니스트들은 기독교적 성향을 갖고 있지만 복음주의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쏘아 붙였다.

지난 8월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는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본다면 정말 흥분될 것"이라며 오바마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표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힐러리 지지자라는 이유로 배우 칼 펜이 유명 코미디언 휴 로리(미국 드라마 '하우스'의 주인공)의 사인을 안줬는데 무척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휴 로리의 사인을 받기로 합의하고 오마바 캠프로 들어왔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더 조 쇼'의 진행자 마거릿 조

한편 마거릿 조는 오후 밤 11시(현지시간) VH1 채널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리얼리티 시트콤 '더 조 쇼'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첫방송을 한 이 쇼는 마거릿 조가 과거 마약 및 알콜 중독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던 사연을 털어놓는 등 다양한 얘깃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마거릿 조는 이 리얼리티 시트콤을 위해 몸무게를 13kg나 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형순 박사, 美·한인 봉사로 오바마상 수상; 무궁화 박사로 널리 알려진 박형순 박사가 미국과 한인 사이에서의 많은 봉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활동상을 수상했다.

세계의 한국화, 한국의 세계화 / 인드라의 눈

2012/12/25 19:24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4509857

사람들

박형순 박사, 美·한인 봉사로 오바마상 수상

데스크승인 2012.12.25

전승표기자/sp4356@joongboo.com

 

무궁화 박사로 널리 알려진 박형순 박사가 미국과 한인 사이에서의 많은 봉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활동상을 수상했다.

 

그는 우리나라 무궁화에 대한 법률 제정, 무궁화의 날 지정, 무궁화재배교육, 가로수 무궁화로서 적절한 신품종 개발과 미국 한인들에 무궁화에 대한정신과 제대로 된 무궁화동산 조성에 많은 업적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는 무궁화 선양운동 및 자원봉사에 대한 활용가치를 인정받아 미합중국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무궁화와 30여년의 인연을 맺고 있는 박 박사는 우리나라 무궁화축제를 비롯해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별이·소양·한양, 순이 등 신품종을 개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캐나다 등지에 보급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기술자문위원이기도 한 그는 전국 대학교와 조경수재배 경영자를 찾아 우리나라 조경수육종, 조경수 재배기술에 대한 강의를 통해 무궁화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미국 카운티서 자체예산 들여 일본군위안부 기림비 첫 건립, 명예의 고리는 미국 노예제도에 희생당한 흑인 나치에 학살당한 유대인 터키에 학살당한 아르메니아인 영국 수탈로 고통받은 아일랜드인을 기리는 4개의 기림비, 기독교인,아일랜드인,유대인,흑인,한국인이 골드만파 핵심전력

세계의 한국화, 한국의 세계화 / 인드라의 눈

2012/10/15 22:48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9172923

미국 카운티서 자체예산 들여 일본군위안부 기림비 첫 건립

 

A18면2단| 기사입력 2012-10-15 03:05 | 최종수정 2012-10-15 18:11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역사적 인권유린 사건 규정

 

미국의 한 지방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일제강점기 일본군위안부의 희생을 추모하는 기림비(碑)를 직접 건립하겠다고 나섰다.

 

뉴저지주(州) 버겐카운티의 캐슬린 도너번 행정장은 13일 오전 해켄색 소재 카운티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가 힘을 합해 이곳에 한국인 위안부 기림비를 세우게 됐음을 알린다"고 공식 선언했다. 비용은 카운티 예산으로 부담하며, 올해 안에 건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카운티 측은 밝혔다. 카운티는 주(州) 바로 아래의 행정단위로, 버겐카운티는 90만명이 거주하는 뉴저지주 최대의 카운티다.

 

미국에서 지방정부가 단독 주체가 되어 한국인 위안부를 위한 기림비를 세우는 것은 버겐카운티가 처음이다. 현재 미국에는 2곳에 위안부 기림비가 있지만,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의 기림비는 한인유권자센터가 만든 것이고, 뉴욕주 웨스트베리의 기림비는 한미공공정책위원회와 광주광역시, 나소카운티가 공동으로 세웠다.

 

특히 이번에 기림비가 들어서는 카운티 법원 앞 '명예의 고리(Ring of honor)'는 세계사의 굵직굵직한 인권 문제를 비석으로 기리는 상징적인 장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곳에는 미국의 노예제도에 희생당한 흑인 나치에 학살당한 유대인 터키에 학살당한 아르메니아인 영국의 수탈로 고통받은 아일랜드인 등을 기리는 4개의 기림비가 세워져 원형 고리 모양을 이루고 있다. 위안부 기림비는 여기에 다섯 번째 기림비로 추가된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나치의 유대인 학살 등과 같은 수준의 역사적 인권유린 사건으로 규정한 셈이다.

 

도너번 행정장은 지난 8월부터 존 미첼 버겐카운티 의회 의장과 기림비 설치 문제를 논의해왔으며, 지난주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을 만나고 귀국한 직후 전격적으로 기림비 건립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렇게 끔찍한 일이 일어났었음을 기림비를 통해 알리고, 잊지 않도록 함으로써, 다시는 위안부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위안부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내가 같은 여성이면서도 역사를 너무나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다시 상기시켜가며 내게 들려준 할머니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일본이 불편해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위안부 문제는 역사이며,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곳 미국은 누구나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나라이고, 나는 행정장으로서 신념에 따라 옳은 일을 하는 것일 뿐"이라고 답했다.

 

도너번 행정장의 나눔의 집 방문을 주선하는 등 기림비 건립을 위해 활동해온 미국 한인유권자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는 "법원 앞 '명예의 고리'는 한인사회가 재작년 위안부 기림비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희망해왔던 장소여서 이번 결정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기림비가 들어서는 카운티 법원 앞 '명예의 고리(Ring of honor)'는 세계사의 굵직굵직한 인권 문제를 비석으로 기리는 상징적인 장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곳에는 미국의 노예제도에 희생당한 흑인 나치에 학살당한 유대인 터키에 학살당한 아르메니아인 영국의 수탈로 고통받은 아일랜드인 등을 기리는 4개의 기림비가 세워져 원형 고리 모양을 이루고 있다. 위안부 기림비는 여기에 다섯 번째 기림비로 추가된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나치의 유대인 학살 등과 같은 수준의 역사적 인권유린 사건으로 규정한 셈이다.

 

도너번 행정장은 지난 8월부터 존 미첼 버겐카운티 의회 의장과 기림비 설치 문제를 논의해왔으며, 지난주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을 만나고 귀국한 직후 전격적으로 기림비 건립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렇게 끔찍한 일이 일어났었음을 기림비를 통해 알리고, 잊지 않도록 함으로써, 다시는 위안부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위안부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내가 같은 여성이면서도 역사를 너무나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다시 상기시켜가며 내게 들려준 할머니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일본이 불편해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위안부 문제는 역사이며,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곳 미국은 누구나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나라이고, 나는 행정장으로서 신념에 따라 옳은 일을 하는 것일 뿐"이라고 답했다.

 

도너번 행정장의 나눔의 집 방문을 주선하는 등 기림비 건립을 위해 활동해온 미국 한인유권자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는 "법원 앞 '명예의 고리'는 한인사회가 재작년 위안부 기림비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희망해왔던 장소여서 이번 결정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해켄색(미국 뉴저지)=장상진 특파원 jhin@chosun.com]

 

"日정부 사과하라" 美연방의원 위안부기림비 '말뚝테러' 분노;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편지쓰기는 유태인비방방지협회에서 쓰던 방식이다 유대인비방방지협회는 나찌 은닉자 추적 발본색원으로 유명하다

한일연방공화국 / 인드라의 눈

2012/11/02 17:59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0470687

"日정부 사과하라" 美연방의원 위안부기림비 '말뚝테러' 분노

| 기사입력 2012-11-02 10:11 | 최종수정 2012-11-02 10:26

시민참여센터, 미연방의회 편지쓰기 캠페인 벌인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일본 정부는 야만적인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하라!"

 

최근 일본의 극우파 일당이 미국 뉴저지의 위안부기림비에 '말뚝 테러'를 자행한 것과 관련, 미국의 정치인과 시민사회가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뉴저지의 밥 메넨데즈(58) 연방 상원의원은 1일 이번 사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일본 정부의 책임론을 역설했다. 그는 "정말 터무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메넨데즈 의원은 일본이 위안부 이슈 등 과거사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을 겨냥,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는 나라는 완전한 자유가 없는 나라이다. 미국도 노예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나라가 아니었다"고 전제하고 "위안부 문제도 마찬가지다. 일본 정부도 이 어두운 부분을 인정하고 꼭 사과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위안부기림비 건립을 주도했던 미 동부의 한인 정치력 신장 단체인 시민참여센터는 "말뚝 테러를 가한 일본의 극우주의자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 일당의 행위와 이를 수수방관하는 일본 정부에 대해 한인사회를 비롯한 미국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시민참여센터는 "밥 메넨데즈 의원을 비롯, 여러 지역의 연방 정치인들이 일본 극우파의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면서 미국 내의 인권 단체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조속한 사과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연방 상-하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것임을 알렸다.

 

이를 위해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전원에게 미국 정부의 이름으로 일본의 사과를 받도록 하라는 편지를 발송했으며 6일 대통령 선거가 끝나는대로 전국적으로 연방 의회에 대한 편지 쓰기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robin@newsis.com

"뉴욕주상하원 위안부결의안 공동발의" ;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이 7일 뉴욕 롱아일랜드 정신대기림비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 쪽발 총리는 워싱턴 D.C. 방문길에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정부 차원 배상을 해야 한다

한일연방공화국 / 인드라의 눈

2013/01/08 15:38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5592520

"뉴욕주상하원 위안부결의안 공동발의" 日 NHK도 취재경쟁

| 기사입력 2013-01-08 10:53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이 7일 뉴욕 롱아일랜드 정신대기림비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는 워싱턴 D.C. 방문길에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정부 차원의 배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 이철우) 주최로 뉴욕주 상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 공동발의를 발표한 이날 회견엔 아벨라 의원과 찰스 래빈 하원의원, 이철우 회장, 최형용 KAPAC 재정위원회장, 임형빈 뉴욕한인노인유권자연합회장이 참석했다. 회견엔 NHK의 미키 에바라 수석특파원(오른쪽)이 한국 기자들과 취재 경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robin@newsis.com

오바마 "앞으로 4년을 MB와 함께 못해 안타깝다";양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동맹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양국 파트너쉽과 우리 둘 개인적인 우정 덕분;역동적인 아시아는 세계 성장 중심. 아시아와 관계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오바마 차기대통령 후보들 디스? 중임제 개헌 지지?!이명박 / 인드라의 눈

2012/11/15 19:31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1469932

오바마 "앞으로 4년을 MB와 함께 못해 안타깝다"

MB, 오바마 재선 축하 통화

2012-11-15 07:57:02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밤 11시 5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재선을 축하하는 통화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통화를 시작하며 "재선을 축하한다 "라며 반갑게 인사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따뜻한 축하편지에 감사한다"라고 화답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년간 한미 양국이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협력을 할 수 있었던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에도 양국관계가 계속 강화되어 갈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쉽을 통해 미국의 발전 및 세계평화와 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이 유엔 안보리에 진출하고 GCF를 유치하는 등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쉽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4년을 이 대통령과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동맹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양국의 파트너쉽과 우리 둘의 개인적인 우정 덕분"이라며 "역동적인 아시아는 세계 성장의 중심이다. 아시아와의 관계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지난 4년간의 관심에 감사한다. Good-bye My Friend"라고 말했다.

 

이날 통화는 약 10여분 동안 관저에서 진행되었고, 이 대통령의 축하서한에 대한 답신형식으로 이뤄졌다.

 

클린턴 美국무장관, 올해도 '해피 추석' 성명; 클린턴 장관은 2010년 이후 3년째 성명을 발표했다; 이런 뉴스는 국내언론에서 일면톱 보도해야 정상 아닌가? 쪽발병쉰색희들, 이명박이 그리 두렵나?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정은 척살 조국통일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전략게시판

2012/09/29 17:40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8069403

클린턴 美국무장관, 올해도 '해피 추석' 성명

| 기사입력 2012-09-28 23:05

 

(워싱턴=연합뉴스) 이우탁 특파원 =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한국의 명절인 추석(30일)을 맞아 '해피 추석'을 기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클린턴 장관은 2010년 이후 3년째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성명에서 "한국 국민이 추석을 함께 즐기며 모이는 자리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신해 축복을 기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가을 풍년을 축복하는 추석은 한국민이 가족, 친지들과 풍요로운 문화와 유산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 미국인들이 추수감사절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많은 축복에 감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가족과 전통에 대한 가치에 공감하고 있는 것은 한미 양국의 국민을 함께 묶어주는 견고한 유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평화와 번영의 한해를 보낸 한국인에 다시 한 번 축하하며, 한국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lwt@yna.co.kr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성 김 주한 미국대사 접견 주요내용;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께서 모두 안부와 축하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하셨다. 오바마 대통령께서도 당선인과 이야기 나누기를 무척 기대하고 계신다. 지금 국무장관께서는 약간 편찮으신데 그래도 선거를 굉장히 주시하면서 관찰하셨다고 한다.

성김김중수 / 인드라의 눈

2012/12/25 19:04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4508475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성 김 주한 미국대사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 기사입력 2012-12-20 18:26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012. 12. 20(목) 14:00, 여의도동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성 김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 제 목소리가 유세하는 도중에 많이 쉬어서 듣기가 불편하실 것이다.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 성 김 주한 미국대사 : 목소리가 완벽하시다.

 

- 박근혜 당선인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바마 대통령께서 축하 말씀을 해주신 것 에 대해 감사드린다. 지난 11월에 압도적으로 재선에 성공하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축하말씀을 드린다. 전해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 번 축하 말씀드린다. 최근에 코네티컷 주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서 참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여러분과 함께 애도의 말씀을 전해드린다. 오바마 대통령께서 이런 비극적인 사건을 지혜롭게 잘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 성 김 대사 : 선거에 당선되신지 얼마 안되셨는데, 이렇게 금방 만나주셔서 감사 말씀드린다.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께서 모두 안부와 축하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하셨다. 오바마 대통령께서도 당선인과 이야기 나누기를 무척 기대하고 계신다. 지금 국무장관께서는 약간 편찮으신데 그래도 선거를 굉장히 주시하면서 관찰하셨다고 한다. 회복되는 대로 안부를 전할 것이라고 전달해달라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제가 대사로서 다시 한 번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 박근혜 당선인 : 감사하다.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국무장관을 조만간에 뵙고, 한국과 미국간의 긴밀한 미래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힐러리 장관님께 빨리 회복되시길 바란다고 전해주시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마리 타노카(Mary Tarnowka) 경제공사, 앤드류 영(Andrew Young) 대사관 대변인, 탐 하인스(Tom hines) 국내정치팀장, 당선인 측에서는 윤병세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외교통일추진단 단장, 이학재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20.

새누리당 대변인실

 

 

 

반 총장은 이대통령에게 비상임이사국 진출ㆍGCF 유치 성공에 대해 축하인사를 하며 "최근 오바마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세계은행(WB)ㆍ유엔수장을 한국인들이 맡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인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농담을 하더라"고 전했다;오바마 당선확율 99.5%

골드만CGI오바마 / 인월리

2012/10/22 19:42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9672481

오바마 美 대통령 "한국인이 세계 지배" 농담

| 기사입력 2012-10-22 10:57

이명박 대통령-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통화...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회 진출,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축하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우리나라 외교의 국제적 성과와 관련해 "한국인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농담을 던진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2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인천 송도 유치 등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하면서 언급해 알려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 대통령에게 비상임이사국 진출ㆍGCF 유치 성공에 대해 축하 인사를 하며 "최근 오바마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세계은행(WB)ㆍ유엔의 수장을 한국인들이 맡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인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농담을 하더라"고 전했다.

 

반 총장은 이어 "(GCF 유치는)녹색성장과 관련한 외교적인 분야에 있어서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평가한 것이라고 본다"며 "한국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국제사회에서 크다. 2009년도 코펜하겐 총회에서 대통령과 같이 이틀간 밤을 새우면서 세계 환경분야에서 세계은행이라고 할 수 있는 GCF 합의를 본 것이 기억이 난다"고 회고했다.

 

반 총장은 특히 "이번 안보리 진출은 글로벌 코리아 구현으로 높아진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외교적 역량의 결실"이라며 "(GCF 유치와 관련해) 한국가 유엔이 녹색 성장 분야에서의 협력도 더욱 확대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국격이 높아진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서 우리나라에 국제기구가 많이 유치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또 "(GCF 유치 및 비상임이사회 진출을 위해) 각국 정상들과 통화를 해보니 많은 국가의 정상들이 대한민국이 이 시대에 이 분야에 대해서 가장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다 인정을 하더라"며 "굵직한 국제기구를 유치했으니 우리나라가 모범이 돼야 하고 모델이 돼야 하는 국가인데, 이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도 같이 고려해서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韓日 부도위험 역전 한달 넘게 지속…최장기 기록; 혈맹 오바마-이명박 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김영훈 세계에너지협회장, 성김 주한미국대사,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있는 한, 지속될 듯

카프카 / 기억하고 싶은 글

2012/11/21 19:54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1917858

| 기사입력 2012-11-21 04:57 | 최종수정 2012-11-21 06:46

 

21일금융감독원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40일 가까이 한국 국채(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일본 CDS 프리미엄보다 낮았다.(자료사진)

 

 

日재정적자 부각으로 당분간 역전 지속될 듯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과 일본의 부도위험 역전 현상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역전 현상이 가장 길었던 것은 일본 대지진 당시로 1주일 정도였다.

 

21일 금융감독원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40일 가까이 한국 국채(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일본 CDS 프리미엄보다 낮았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이 지난달 12일 81.4bp(1bp=0.01%포인트)로 하락하며 일본 수치(83.0bp)를 밑돈 이후 역전 현상은 지속됐다.

 

보통 한국의 부도위험 지표는 일본보다 높다. 작년 3월11일 일본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직후 일본의 CDS 프리미엄이 급등해 처음으로 한국 수치가 일본보다 낮아진 적이 있다.

 

당시에도 역전 현상은 7일간(3월15~21일) 이어지는 데 그쳤다. 거래일 기준으로는 5일간이다.

 

이후 한국 부도위험 지표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 일본보다 높아졌다. 올해 9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자 같은 달 14일 역전 현상이 다시 발생했지만 이후에는 엎치락뒤치락했다.

 

그러나 지난달 12일부터는 한국의 부도위험 지표가 한차례도 일본보다 낮아진 적이 없다. 한국 수치는 중국보다 더 내려가 19일엔 중국(66.1bp)에 비해 2.4bp 낮았다.

 

이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8월 말 이후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일제히 상향조정한 것과 일본의 재정건전성 문제가 부각된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무디스가 8월 말 한국 국가 신용등급을 일본과 같은 `Aa3'로 높인 데 이어 9월에는 피치가 일본(A+)보다 한 단계 높은 `AA-'로 등급을 올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일본(AA-) 바로 아래 단계인 `A+'로 상향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모두 `안정적'(Stable)이었다.

 

최근에는 일본의 재정건전성 문제가 심각하다는 경고가 잇따라 부도위험 지표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다.

 

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작년 동기대비 -3.5로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 작년 일본이 31년 만에 처음으로 무역적자를 보인 데 이어 올해도 적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경상수지 흑자로 재정적자를 메웠지만 무역수지마저 적자를 보이자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이 역전 현상이 시작된 지난달 12일 81.4bp에서 이달 19일 63.7bp로 17.7bp 떨어지는 동안 일본은 83.0bp에서 72.2bp로 10.8bp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일본이 16일 국회를 해산하고 중의원 선거체제로 돌입하는 등 정치적 혼란까지 겹쳐 당분간 이 나라의 신용도가 크게 개선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국제금융센터 윤인구 연구원은 "일본 재정적자는 갑자기 불거진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한국 CDS 프리미엄이 특별한 요인으로 크게 올라가지 않는 한 지금의 역전 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kaka@yna.co.kr

 

 

"1. 김형직의 예언은 국유본의 메시지인가

 

"열린북한방송은 북한 양강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0월 9일 발생한 백두산 주변의 지진은 '백두혈통'을 주장하는 김정은에 대해 백두산이 노해서 발생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주민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50~60대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김형직 예언'이 김정은 후계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는 요소가 됐다고 데일리NK는 전했다. 김형직은 고(故) 김일성 주석의 아버지다. 북한 내부소식통은 이 매체에 "김형직 선생이 남기셨던 '아버지 세대에는 자각하고, 아들 세대에는 실천하고, 손자 세대에서는 흥한다'는 예언이 회자되고 있다"며 "증손자 세대(김정은 체제)는 언급하지 않았으니 망하는 일만 남았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1990년대 중반 식량난으로 주민들이 동요하자 '김정일 시대에는 번영뿐'이라는 믿음을 심기 위해 김형직 예언을 퍼뜨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4429765&cp=nv

김형직은 김일성의 아버지다. 김형직은 중농 집안의 기독교인으로 만주로 이동한 이후 한의사로 아편 밀수를 통해 비교적 풍족한 삶을 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나, 이것이 원인이 되어 김일성이 14세된 때인 1926년 공산주의자에 의해 김형직이 살해되었다. 당시 1920년대 만주에서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유랑생활을 해야 했던 이들 사이에서 공산주의 사상이 급속히 퍼져갈 때였다. 해서, 유랑인들이 공산주의라는 그럴 듯한 명분을 내걸고, 의적인양 돈 좀 있어보이는 자들을 대상으로 마적질을 해대는 것이 당대 풍조였다고 한다. 김형직이 죽자 가세가 기울어 학교를 그만 둔 김일성은 방황하다 학교를 그만 둔 김일성은 이 시기 마적패들 사이에 있다 구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일성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들 밑에서 지낸 셈이고, 게다가 아버지를 죽인 공산주의 우두머리가 된 셈이다. 그뿐이랴. 아버지나 어머니 모두 기독교인이었다는데, 기독교를 탄압했으니 기구한 운명의 소유자라 할 것이다. 참고로 김일성의 외척, 강양욱은 일본에서 대학까지 나온 목사였는데, 일제시대 평양에서 목사로 있으면서 신사참배에 앞장을 선 골수 친일파였다. 김일성의 동생, 김영주는 일본 헌병 보조원을 했다.

 

많은 이들이 남은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했고, 북은 친일파를 청산했다고 알고 있다. 허나, 북 역시 마찬가지였다. 나고야 항공병학교 출신 북조선 공군 총사령관 이활을 비롯한 수많은 군부 핵심이 일본군 출신이었고, 강양욱을 비롯한 수많은 이들이 일제하에서 고위관료를 지냈던 자들이다.

 

 

오늘날 많은 사료들은 친일 좌파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데, 남과 북에 산재한 친일 좌파의 어두운 이면을 밝혀야 한다는 점에서 한국 근대사는 다시 쓰여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인드라가 강조하다시피 박정희 정권의 핵심 실세들은 친일 좌파들이었다. 해서, 박정희 정권이 등장하자 김일성은 박정희 정권을 진보적인 혁명 정권으로 간주하기도 했던 것이다.

 

박정희의 아버지는 동학운동으로 혁명운동하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산골에 은닉하였고, 박정희는 형 박상희가 공산주의자로 대구폭동 때 사망했으니, 김일성이나 박정희나 둘 다 드라마틱한 운명의 소유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북이 망해도 김일성에 대한 충성심은 여전하리라 보고 있다. 한국 근대사에서 정치인 3명만 뽑으라면, 김일성, 박정희, 김구가 아니겠는가.

 

아무튼 근래 북한 관련 사이트에 CGI클린턴 계열의 디도스 공격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역시 CGI클린턴 계열은 중동에는 평화, 동아시아에서는 전쟁이란 구도를 선호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반대로 네오콘부시 계열은 동아시아에서는 평화, 중동에는 전쟁이란 구도를 좋아하고 말이다. 인드라가 강조했듯, 이번 위키리크스 사태는 CGI클린턴 계열인 어산지와 위키리크스가 네오콘부시 계열을 공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짜고 치는 고스톱인 그들만의 리그라고 할지라도, 하부로 내려올수록 지분 싸움이 되면서 레알 승부가 되는 것이다. 전경과 시위군중의 싸움처럼. 전경과 시위군중은 자신들을 배후조종하는 이들이 동일한 세력이라는 것을 전혀 눈치챌 수가 없는 셈이다.

 

결국 상기한 김형직 뉴스, 백두산 뉴스는 인월리에서 말한 대로라고 할 수 있다. CGI클린턴 계열은 한편으로 김정은으로의 권력 승계를 지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이번 엄펑소니 사태를 김정은의 왝더독 효과로 풀어가려는 것이다. 이는 근래 이명박의 발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 그 실수조차도 다 설정이란 점을 인드라는 강조한 바 있다.

 

하면, 전쟁이 일어날 것인가. 아니다.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 허나, 일어날 듯 보여주어야 한다. 현재 돌아가는 사정을 보면, 올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도 내내 동아시아에서 위기가 지속될 것처럼 보인다. 전면전은 발생할 가능성이 극히 적다. 국유본은 서울의 가치를 알고 있다.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의 중심도시이기 때문이다. 해서, 엄펑소니 사태에도 불구하고 외인 자본이 전혀 동요하지 않은 것은, 역설적으로 엄펑소니 사태가 국유본이 저질렀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하면, 국유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주 소규모의 전투이다. 일타 삼피 세계 전략의 일환으로 국유본이 NLL을 발명한 것이다.

 

2. 한국어는 세계 십대 언어

 

"There are 39.4 million Korean speaking Internet users, representing 2 percent of the world's total. Korean has been ranked tenth among the languages used on the Internet, according to the data published by Internet World Stats in June, 2010.

 

It is estimated that 71.3 million people use Korean.

 

English is the most frequently used language on the Internet with about 536 million people using it online. Chinese follows with 444.9 million people. English and Chinese speaking people compose almost half of the world's Internet users, each language representing 27.3 percent and 22.6 percent, respectively.

 

Other languages on the list include Spanish, Japanese, Portuguese, German, Arabic, French, Russian and Korean.

 

While English and Chinese Internet users compose almost half of the world's Internet users, the percentage of English speaking Internet users has declined from 80 percent to 30 percent in the period 1997-2007 due to the rise in the number of non-English speaking Internet users.

 

The number of Internet users with other languages not in the top ten is about 350.6 million, which is 17.8 percent of the total users.

 

According to the statistics in ITU Facts and Figures 2010, the number of Internet users will surpass two billion, of which 1.2 billion will be in developing countries, by the end of 2010.

 

A number of countries including Estonia, Finland and Spain have declared access to the Internet as a legal right for citizens. However, While 71 percent of the population in developed countries is online, the number of Internet users in Africa is far behind the world average -- which is 30 percent -- but is expected to reach 9.6 percent by the end of the year."

http://www.koreaherald.com/business/Detail.jsp?newsMLId=20101128000407

한국어를 쓰는 유저는 2010년 기준 전 세계 2% 정도인 약 사천만명이다. 1위는 27%인 오억삼천육백만명이 사용하는 영어이다. 2위는 23%인 사억사천오백만명이 사용하는 중국어이다. 중국의 경제성장이 지속된다면 이 순위는 가까운 시일 내에 뒤바뀔 것으로 보인다. 그외 10위권 언어는 스페인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아랍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한국어이다.

 

허나, 이러한 한국어의 지위가 계속 유지될 것인지는 현재 회의적이다. 브릭스에 이어 마빈스로 이어가는 국유본의 신자유주의 전략에서 보자면, 제 3세계권의 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예서, 인드라는 인도를 주목한다.

 

인드라가 이 기사에 주목하는 것은, 한국어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가. 유엔이나 G20을 보면, 그 구성이 선진국과 영토와 자원, 인구 등으로 본 지역 강대국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에서 한국어가 무시못할 언어가 된다는 것은 한반도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하면, 국유본은 왜 이런 기사를 내보낸 것일까. CGI클린턴 계열에서 내보낸 자료로 추정되는데, 그만큼 한국인의 통일 열망을 부채질하기 위함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다면? 그렇다. 국유본이 한국인의 통일 열망을 부채질하기 위한다면야 이 부분은 얼마든지 좋다. 반면 국유본의 전쟁 책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맞서야 할 것이다.

 

한국인들은 보다 열심히 인터넷을 할 필요가 있다. 보다 많은 자료를 한글로 내보내고, 열심히 번역해야 한다. 하루바삐 통일이 되어 북한 인민 대다수도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3. 헐리우드에 한국인 감독이 입성한다

 

"'워리어스 웨이'가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의 제작자인 배리오스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유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시나리오 덕분이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절묘하게 조화된 멋진 스토리는 할리우드 시스템에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한 한국의 신인감독에게는 연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디워'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는 한국형 캐릭터 '영구'로 할리우드 공략에 나선다. 영구가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이었다는 설정의 '라스트 갓파더'는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를 웃길 코미디를 보여줄 예정이다.

 

'닌자 어쌔신'이나 '지.아이.조'에서 한국배우가 기존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정도에 그쳤다면, 애초부터 한국의 기획력으로 만든 '워리어스 웨이'와 '라스트 갓파더'는 대한민국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20610324162490

국유본 자본으로 영화를 만든 삼류저질쓰레기 감독 박찬욱도 조만간 할리우드에서 영화 만든다는 소식이다. 몇몇 감독들이 국유본에게 테스트를 받은 모양인데, 심형래와 박찬욱 등이 합격을 받은 모양이다. 우리는 예서 잊지 말아야 한다. 한류는 어디까지나 국제유태자본의 일타 삼피 작품임을 말이다.

 

하나, 국유본의 소프트파워 전략이다. 세계를 미국 대 중국이라는 국유본의 화폐전쟁 구도를 만든 뒤, 중국 내부를 한류로 뒤덮는 것이다. 미국적인 것이나 일본적인 것에 반감을 느끼나, 한류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친근함을 느끼는 중국인은 한류를 통해 서방세계를 동경하게 된다. 한국인이 포르노그라피나 만화로 서방세계를 동경하게 되듯이.

 

둘, 근래 이란과 이집트, 중남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적인 신자유주의 성공 국가로 만들려는 것이다. 이차대전 전에 식민지였던 국가 중에서 한국 만큼 성공한 나라가 없다. 이는 중국마저 인정할 정도가 되었다. 오바마가 수도 없이 한국을 거론하는 등 이미 국유본의 선전으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한국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그린벨트 녹색 경제성장, 새마을운동, 광주민주화항쟁 등이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 국유본은 차이메리카란 구도 속에서 한국과 같은 소국을 소액주주 식으로 미국 편에 붙게 만드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61%를 미국에 중심을 두고, 유럽과 일본을 배치시키는 G3 전략을 구사하면서, 나머지 17%를 한국과 브라질을 위시한 제 3세계에 우호세력을 만들어서 78% 우위를 점하게 하는 것이다. 하고, 나머지 22% 권력을 중국에 넘기면서 세계체제를 완성하려는 것이다.

 

셋, 한류의 속은 국제유태자본이다. 이란 시민과 중국 시민, 러시아 시민은 한류에 흠뻑 빠져 한국 제품인 줄 알고 제품을 구매한다. 허나, 삼성, 현대, 포스코, 엘지, SK, 한화, 금호 등은 국제유태자본 기업이다. 이미 완료된 곳도 있고, 현재진행형인 경우도 있다. 허나, 미래는 분명하다. 독도나 간도나 NLL이 국제유태자본의 땅이듯이, 그들 기업 역시 국제유태자본 기업이다.

 

대우를 통해 이미 검증했다. 중앙아시아에 아무 기업이나 진출하지 못한다. 한류는 국유본의 유라시아 공략의 핵심 전술인 게다.

 

결론적으로 한미 FTA는 국유본의 치밀한 각본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할 것이다. 이는 단지 대한민국의 경제 침탈, 이런 80년식 종속이론 따위로 설명할 그런 것이 아니다. 현 FTA 반대세력도 이미 속은 다 알 것이다. 독소 조항 운운하는 식의 반대란 사실 별 의미가 없다. 게다가 굳이 유럽 등과의 FTA에는 조용하다가 한미 FTA에만 과민반응하는 것은, 한마디로 한미 FTA 반대세력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70년대 칠레에서의 신자유주의 실험이 전 세계로 확산되었듯이 한미 FTA가 전 세계의 향후 새로운 후기 신자유주의 무역 체제의 기초로 작동할 것이다.

 

해서, 문제는 이제 단지 찬성한다, 반대한다 따위는 무의미해졌다. 이제 FTA 이후의 세계를 냉정하게 직시하고, 생존의 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민해보아야 할 때이다. "

김형직, 한국어, 한류와 한미 FTA국유본론 2010

2010/12/14 08: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98934509

"골드만파 힐러리 클린턴의 사돈이자 첼시 클린턴의 시어머니는 마저리 마골리스 메즈빈스키이다. NBC방송 기자 출신으로 필라델피아 지역방송과 NBC 방송 등에서 24년간 몸담고 있으면서 다섯 차례나 에미상을 받았다. 1993~95년 필라델피아주 하원의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예서, 마저리의 특기 사항은 한국과 관련한 문제이다. 마저리는 28살이었던 1970년 한국에 와 고아들의 이야기를 취재하다 '너무 가슴이 아파' 한국 소녀 리혜(Lee Heh)를 입양했다. 당시 미혼이었던 마저리는 미국 역사상 미혼 여성이 외국 어린이를 입양한 최초의 인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혜 입양 후에도 마저리는 한국과의 인연을 지속했다. 마저리는 리혜 외에도 미혼시절 베트남 소년을 한 명 더 입양했으며 에드워드 메즈빈스키를 만나 결혼하면서 총 11명의 자녀를 보살폈다. 메즈빈스키 부부는 첼시의 남편 마크를 비롯해 2명의 아들을 낳았다. 또 3명의 베트남 소년을 더 입양했으며 메즈빈스키가 이전 결혼생활에서 4명의 자녀를 둬 11명 자녀를 둔 것이다.

 

마저리가 입양 할 당시 리혜는 6살이었다. 1979년 15살이었던 이혜는 워싱턴국립가톨릭스쿨에 다니면서 수 백 명의 지원자들 중 미 의회 '사환'으로 뽑혀 화제가 됐다. 이를 계기로 TV출연을 비롯해 언론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입양에 관한 토론에 참여하고 아동잡지를 위해 유명인을 인터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당시 '정치와 연예계' 중 어디에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연예계"를 선택하며 "나는 유명해지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현재는 뉴저지에서 변호사 남편 케네스 메이맨과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파 클린턴 가문은 침례교이고, 메즈빈스키 가문은 유대교이다. 첼시 클린턴과 마크 메즈빈스키는 스탠퍼드 대학 동기동창이다.

 

미국에서 영향력이 있는 유대인 여성의 적극적인 한국 사랑은 우디 알렌의 순이 사랑으로 이어지고, 오늘날 골드만파 힐러리 클린턴의 한국 사랑으로 나타나서 매년 추석 성명이 등장하고, KPOP을 낳는 진앙지가 되었다는 것이 인드라 분석이다.

 

예서, 국유본의 한국 관심은 골드만파에 국한하지 않는다.

 

 

"며칠 전 맨해튼 센트럴파크옆 구겐하임박물관지하 음악강당에서 특이한 컨서트가 열렸다.

 

한국교포들과 뉴욕거주 유태인들이 만든 모임의 발대식 성격의 음악회였다.

 

조원일 뉴욕총영사와 이스라엘의 알론 핀카스 뉴욕총영사도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모임의 격을 높여주었다.

 

모임이 정식 만들어진 것은 지난 4월.

 

미국내에선 둘다 소수민족인 만큼 서로 돕고 살자는 취지에서였다.

 

모임의 이름은 KAJA(Korean-American, Jewish American Forum)로 정해졌다.

 

우리말로 읽으면 "가자"가 되며 영어로는 "Let's Go"란 뜻을 담고 있다.

 

그래선지 이날 모임에선 "한국인과 유태인이 함께 가자(Let's go together)"란얘기가 많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70년대 초 이스라엘의 월드컵축구 본선 진출을 막았던 차범근 선수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얘기를 꺼낸 핀카스 이스라엘 총영사는 "미국명문대학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은 대부분 한국인이거나 유태인"이라며 "두 나라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면 많은 일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두 나라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미국에서 유태인은 더 이상 소수민족이 아니다.

 

인구로는 아직 소수이나,실질적인 파워는 "미국을 움직일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세계 인구의 0.25%에 불과면서도 노벨상 수상자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유태인의 저력이 한껏 발휘되는 곳이 미국이다.

 

월가의 금융계를 포함해 유통 패션 에너지 IT산업 등 대부분의 기간산업을 "장악"하고 있다.

 

워싱턴 정치권도 막강한 자금력과 언론의 힘을 동원하는 이들 앞에서는 무력해질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뉴욕에선 유태인 명절에 모든 학교가 쉴 정도로 이들은 실질적인 미국 사회의 주류 세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태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는 미국 사회의 심장부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은미국에선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유태인의 본거지인 뉴욕에서 어렵사리 만들어진 "KAJA"를 잘 살려 국익에 보탬이 되는 모임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뉴욕=육동인 특파원 dongin@hankyung.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0620846

출범 연도나 뉘앙스를 보면, 이 모임 성격은 노비네파일 가능성이 크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4 : 힐러리 클린턴과 한반도 통일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0/31 09:17

http://blog.naver.com/miavenus/70122677927

"홍사덕 :

 

- 언제나 경제등 국유본 관련 여러 가지 수준높은 지식(통찰)으로 감탄(탄식)과 도움으로 받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최근 유로 위기 등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고 종국에는 인드라님의 최근 글에 나온 것처럼 아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해서, 이런 움직임은 앞으로 북미나 아시아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베트남이나 몽골 경제를 빌미로 한국 은행을 뒤흔들 수 있는 것이다. 한국 은행을 프랑스 은행처럼 만든 뒤 아시아 각국을 모두 경제 위기에 빠뜨린 후 아시아연방공화국을 향한 헌법 개정 같은 것을 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142649

- 따라서, 아시아연방공화국이 되기 위해서는 1단계로 한중일의 경제가 통합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아시아 경제 통합"에 대한 글을 찾다가 아래의 기사를 찾았습니다.

 

바로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인 전준수님의 글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81658681&sid=01172003&nid=103<ype=1 )

 

글의 요지는 한중일 3개국을 통합하여 세계 최고의 수준을 내수시장으로 만들자는 것으로 한중일 3개국의 FTA체결로 경제통합을 이루자는 주장입니다.

 

- 그런데 제가 이 글을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이 분이... 박근혜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의 발기인이기 때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610556

 

- 그리고 서강대 경영학부 전준수 교수님의 이력이나 경력 등을 살펴보니 "국제운송경영학 박사"로써 한국 물류 쪽으로는 대가인 것 같습니다.

(http://people.joinsmsn.com/search/login_a.asp?VF=1&WW_NO=39215 )

 

아울러 전교수는 한중일 3국의 경제통합의 방법을 물류 통합시스템 (가령 열차페리 등) 을 도입하여 방법론적으로 접근을 하는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이번 대선에서 국유론이 "박근혜"를 허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의 당선 후에는 한중일 무역협력 강화를 위한 경제협력 (FTA 타결 등)이 이루어지고 장기적으로 아시아연방공화국을 만드는 기본골격을 다지는 기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한편으로는 박근혜님이 대통령이 되기 위하여 국유론이 원하는 정책(아시아 경제통합)을 추진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려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박근혜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전준수 교수 한중일 3국의 경제 통합의 생각....어떻게 받아들어야 할까여???? 인드라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한가위.. 풍성하고 알찬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드라님의 영원한 팬이 여쭈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INDRA :

 

당황스러웠다. 인드라가 2011년 9월 8일, 추석 전에 강한 달러 시대에 대비하라는 글을 올린 뒤 추석 이후 전개되는 강달러 국면. 원자재, 특히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라는 인드라 요구가 부담스러웠나. 아니면, 농산물 가격 하락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그림이 강달러여서 그랬나.

 

달러인덱스가 바닥인 약달러이면 원자재와 금과 은 가격이 뛰지만, 반면 달러인덱스가 치솟는 강달러라면 원자재와 금과 은 시세가 하락한다.

 

이를 보여주고자 했나.

 

허나, 인드라는 안다. 이는 경고용이라고. 미래에 올 진짜 강한 달러 시대를 준비하라는 메시지라는 것을. 1080원대에서 고작 100원 올랐을 따름인데, 벌벌 떠는 그대들이란?

 

전략적...

 

일국 지도자가 되려면 오 년 앞만 내다 보면 된다. 허나, 역사적 지도자가 되려면 최소한 삼십년 앞을 내다보아야 한다.

 

요즘 박근혜 테마주라고 해서 철도주가 뜨는 것 안다. 허나, 유라시아 철도 주장은 이재오도 했고, 그 이전에 많은 이들이 이미 한 발언이다. 다만, 유력 주자로서는 박근혜가 최초로 이야기해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이 정도라면 과연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

 

지금부터 인드라 이야기를 잘 듣기를 바란다.

 

로스차일드가 세계를 지배했던 과정을 복기하자.

 

무엇부터 시작했는가. 금융이다. 금융을 지배했다. 금융 중심 런던을 장악하고, 유럽 네 곳에 금융 허브를 심었다. 이는 유럽에서 전 세계로 확장하는 제국주의 시대에서도 마찬가지다. 뉴욕과 홍콩, 싱가포르를 금융 허브로 삼았다.

 

다음으로 로스차일드가 주력한 사업이 무엇인가. 해군과 육군을 장악하는 일이었다. 해군을 장악하기 위해 동인도회사 지분을 삼켰다. 하고, 육군을 장악하기 위해 철도 사업을 주관하였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로스차일드가, 미국에서는 모건이. 미국과 유럽에서 물류 허브를

만들었다.

 

그 다음이 무엇인가. 통신이다. 천재 테슬라 도움으로 로스차일드가 행한 사업이 무엇인가. 통신과 영화, 엔터테인먼트이다.

 

자, 생각해보라.

 

지금 한국이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말이다.

 

하나, 금융 허브? 인드라도 웃었다.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모나코와 같은 도시국가가 아니고서는 금융 허브는 꿈이라고 말이다. 본디 국유본 귀족의 돈놀음을 위해 마련한 곳이 금융 허브가 아닌가. 조세 피난처가 아닌가.

 

오천 만명 한국에서 가당키나 한 것인가.

 

가능했다. 선물옵션이다. 세계 최대 선물옵션시장이 한국 시장이다. 주식 현물 일일 거래액이 하루 5조~10조원 사이라면, 선물옵션 일일 거래액이 하루 54조원이다. 갈수록 기하급수적이다. 조조하니까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사대강 반대처럼 인천공항 건설을 반대하다가 일등 공항이라니까 지분 매각이 민영화다 쪽발이들이 우겨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천공항 공사비가 얼마일까. 십조원이다. ㅎㅎㅎ.

 

대신, 싱가포르, 홍콩과 달리 한국 금융허브는 불안정성을 심화시켰다. 왜? 싱가포르, 홍콩은 마약 자금 세탁 등 자본이 있었다. 반면 한국 금융허브는 자기 자본이라는 게 빈약하다. 해서, 늘 환율 불안정에 시달린다. 어쩌면, 이것이 국유본이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 싱가포르, 홍콩 도박장은 시시한 도박장. 이제 진정한 도박장, 카지노 자본주의 시대가 열렸다. 한국이다.

 

그래서일까. 오늘도 그랬다. 한국장이 일본장, 아시아장을 주도한다. 다른 장들 오전에 다 파란 불일 때 홀로 빨간 불이더니 오후 들어서는 한국장따라 빨간 장이 된다. 한두번이 아니다.

 

둘, 물류 허브? 이 문제 인월리에서 많이 강조했다. 고베 지진 이후로 밀어닥친 물류 한국. 2011년 동북 대지진 이후 물류 한국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이 대목에서 인드라가 말한다. 쪽발 놈현과 쪽발 문정인이 왜 제주 강정 해군기지를 찬성했는 줄 아나? 겉으로 내세운 대양 해군? 훗훗훗.

 

아니다. 이 이슈, 제이파 문국현 진영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있는데, 왜 제이파에서 이 문제를 거론했냐면, 뉴라이트파를 흔들기 위함이다. 이 문제로 특히 홍역을 앓은 곳이 뉴라이트 참여연대인데, 상층이 은근 찬성하는 입장이었다면, 하층이 반대했던 것이다. 이 분열에 대해서는 이미 말한 바 있어 생략한다.

 

중요한 건, 이 문제가 무슨 미국과 중국의 군사대결 운운하는 것인데, 다 쌩쇼다. 인드라가 강조하지만, 짜고 고스톱이다. 국유본 지원으로 중국이 군사대국화하는 양상인데^^?

 

결론부터 말하자. 물류 한국이다. 왜 대양 해군이냐. 명분이 제주권을 비롯해서 저 멀리 말라카 해적까지 영역을 관장하자는 것이 대양 해군 지론이다.

 

하면, 지금까지 문제가 있었나. 특별히 없었다. 사실 문제가 된 건 아주 최근의 예다. 툭하면 국유본이 지시해서 소말리아 해적이 한국 선박 납치했다. 왜? 이슈화하기 위해.

 

바로 이 문제 핵심으로 가자. 물류 한국을 강조하는 측은 누구인가. 국유본 뉴라이트파이다. 해서, 뉴라이트파가 늘 강조하는 게 운하요, 해저터널이요, 철도요, 대양 해군인 게다. 뉴라이트 김문수도 수도권 심부를 통과하는 직통 지하도로를 주장하지 않는가. 뉴라이트 중앙일보가 적극 밀고 있고~!

 

해서, 이 문제로 박근혜가 안정권이요, 국유본이 밀고 있다라는 건 과도한 해석이다. 그보다는 박근혜가 뉴라이트 이슈에 대해 딴지 걸지 않고 긍정한다는 싸인이라고 보면 된다.

 

정리하자. 금융 허브는 쪽발 돼중이 집권시에 홀딱 벗은 탓에 노비네파(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가 장악했다. 허나, 지금 금융 위기를 빌미로 한국 금융 주인이 바뀌고 있다. 노비네파 HSBC 한국 철수론이 나오는 것이 우연이 아닌 것이다.

 

반면 물류 허브는 뉴라이트 전문 분야다. 록펠러 일가가 철도를 통한 석유 산업으로 일가를 이루지 않았는가. 또한 한국의 록펠러 현대를 보라. 자동차, 중공업이다. 모두 물류 산업이다.

 

하면, 이제 무엇인가. 그렇다.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정보통신 허브이다. 제이 록펠러는 사이버방위사령부를 창설할 정도다. 연일 일어나는 해킹 사건 배후에는 모두 제이 록펠러가 계시다.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고육지책이시다~ ㅎㅎㅎ. 해서, 북한 해커도 스탠퍼드에 데려다가 키우기도 하고, 철수도 키우고 그런다. 물론 이번 한국 정전 사태? 제이 록펠러 작품일 것이다.

 

자, 여기서 2011년 빌더버그 추가 명단을 다시 확인하자.

 

2011년 빌더버그 추가 참석자 명단

 

Anders Rasmussen – current Secretary General of NATO

Angela Merkel – German Chancellor

Jose Luis Zapatero – Spanish Prim Minister

Bill Gates – Former Microsoft CEO, Head of the Gates Foundation

Robert Gates – Serving US Secretary of Defense

 

 

빌 게이츠가 있다. MS이다.

 

MS 빌 게이츠 최근 동정이 어떠한가. 이명박 대통령을 만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한국시각) 미국시애틀에서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명예회장을 만나 80분간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시애틀 숙소 호텔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회장과 활짝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게이츠 회장은 이대통령에게 "차세대 원전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다", "삼성과 함께 태블릿 PC를 개발하고 있다"는 등의 계획을 밝혔다.

 

두 사람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청와대가 25일 공개한 대화록 전문이다.

 

대통령: 반갑다. 우리가 다보스에서 만났을때 게이츠 회장이 부인(멜린다)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봉사를 하고 돌아왔다는 얘기에 감명을 받았다. 그런데 나랑 만난 직후 다보스포럼에서 아프리카 등지의 질병퇴치를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백신개발과 보급계획을 발표해 더욱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나도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도 해서 얼마전 에티오피아 극빈지역을 방문, 봉사활동을 하고 귀국했다. 남아공에서 평창올림픽을 유치하고 돌아오던 길이었는데 기쁨과 보람이 그 못지않았다.

 

게이츠: 대통령께서 저와 나눈 얘기를 다 기억하고 계시다니 놀랍다. 모든 걸 기억하시는 슈퍼 메모리 대통령이다.(웃음. 다보스 포럼에서 게이츠 회장은 이대통령에게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도자 중 하나라며 '슈퍼 비지(super busy) 대통령'이라 표현한 바 있음)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하나지만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흥미로운 국가다. 특히 에티오피아의 지도자들이 변화와 발전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

 

대통령: 특히 멜라스 총리의 개혁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웠는데 농토와 수로를 잘 개발하면 희망이 있다고 본다. 에티오피아는 한국과 같이 자원빈국이지만 한국의 사례가 보여주듯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나라다. 더욱이 한국전쟁에 참여한 에티오피아를 나를 비롯해 우리 한국 국민들은 잊지 않고 있다.

 

게이츠: 그렇다. 에티오피아로서는 한국의 도움이 더욱 각별할 것이다. 에티오피아는 5세미만 유아사망률이 높았는데 백신을 잘 사용하여 지금은 유아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한국에 게이츠 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IVI(국제백신연구소)가 있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직접 방문하셔서 활동상황을 점검해 보시면 좋을 듯하다.

 

대통령: IVI에 관해 몇차례 보고를 받은 바 있는데 안그래도 귀국하면 한번 방문해 볼 계획이다. (김윤옥 여사는 IVI 활동을 후원하는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봉사와 나눔에 대한 자발적 문화가 형성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시아권에서는 아직 기부문화가 좀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 나눔과 봉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게이츠: 아직 많지는 않다. 그러나 변할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이나 중국 등 아시아국가에서 부의 축적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그래서 돈을 쌓아두고 재투자하는 것이 최선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어왔다고 본다. 그러나 진정한 재투자는 사회에 대한 공헌이란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의 로빈 리 사장은 금연운동을 위해 막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인도의 경우 한국이나 일본, 중국보다 부유하지 않지만 기부문화에서는 적극적인 모습이다. 위프로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아즌 프렘지의 자선활동을 예로 들 수 있다.

 

대통령: 타타도 있지 않는가.

 

게이츠: 그렇다. 이 회사는 100여년전에 포드나 록펠러보다도 (2년)앞서서 나눔을 위한 비영리 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대통령: 대단한 일이다. 그래서 나도 그 회사에 관한 책을 구해 읽어보고 있는데 한번 방문해 볼 계획이다.

 

게이츠: 대통령께서 취임한 이후 한국의 ODA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의 경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화한 매우 바람직한 롤 모델인데 국민들은 ODA활동을 지지하고 있는가.

 

대통령: 물론이다. 우리 국민들, 참으로 위대하다. 금융위기로 경제가 어려워도 ODA를 늘리는 것을 반겨줬다.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여기까지 온 시발점이 원조라는 걸 국민들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나 자신도 솔선수범의 차원에서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동안 내가 번 사실상 전 재산을 사회에 헌납해 '리&김 재단(청계재단)'을 설립해 불우한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주는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다.

 

게이츠: 이대통령의 그 같은 퍼스널 리더십이야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 게이츠회장이 헌납한 재산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다. (웃음)

 

 

# 게이츠재단, 원조 효과성 높이기 위해 한국정부와 협력

 

게이츠: 국제사회에는 원조 의존증(Aid Dependency)이란 말이 있다. 한번 원조를 받으면 계속 받게되는 경향을 얘기하는데 한국은 이를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한 모범(best example)이다.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대통령께 여러모로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원조회의 (한국정부와 OECD가 공동주최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세계개발원조회의를 지칭)에 제프 램(Geoff Lamb, 게이츠 재단의 공공부문 국제협력 총괄 책임자)을 파견해 한국정부와 국제원조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경험,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대통령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더 많이 공유해 원조의 효과성(Aid Effectiveness)을 높였으면 좋겠다.

 

대통령: 그렇게 하자. 서울에서 주최한 G20회의에서 국제협력을 새로운 의제로 삼은 것도 같은 맥락인데 국제사회에서 정부와 민간이 서로 힘을 모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한국정부도 게이츠 재단과 적극 협력해 어려운 나라, 어려운 분들을 도울 것이다. 그런데 게이츠 회장은 요즘 어떤 봉사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는가.

 

게이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에 몰두하고 있다. 백신이 기적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나이지리아를 비롯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을 폴리오 박멸 중점국가로 삼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경우 지금 퇴치하지 못한다면 자꾸만 인근국가로 퍼지는 현상을 막지 못한다. 그래서 다음 주에 나이지리아를 직접 방문해서 효과적 원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추가 지원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류는 지금까지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전략을 통해 크게 성공했지만, 완전히 박멸하지 못하면 완전한 성공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이들이 언젠가는 또 확산될지도 모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있어왔던 전략이 아닌 다른 새로운 접근법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대통령: 폴리오가 박멸되면 그거야 말로 게이츠 회장의 공로라 하겠다.

 

게이츠: 아니다 저도 로터리 클럽을 통해 그 중요성을 배운 것이다. (로터리 클럽이 이 문제를 제기 했을 때) 나는 기업을 일구느라 사실 정신이 없었고 나중에 알게 된 것이다.

 

대통령: 나도 로터리클럽 회원이었는데 그럼 우린 동문이다. (웃음)한국의 경우 2만명 이상이 해외에 나가 열심히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에티오피아에 가봤더니 기독교단체에서 의사를 파견해 눈 못뜨는 사람들에 대해 무료로 개안수술을 해주고 있더라. 직접 그 병원을 방문했는데, 그때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한 어느 에티오피아인이 우리를 보더니, '당신이 내 눈을 뜨게 한 예수이신가?'라며 눈물을 흘리더라.

 

게이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가. 한국은 역시 대단한 나라다. 우리 재단에서는 매년 20억달러씩 지원을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결국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갖춘 사람들이다.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 가정에서는 유아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아이들을 많이 나으려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를 많이 낳음으로써 살아남는 아이들의 확률을 높이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백신접종을 통해 유아사망률이 점차 낮아지면서 오히려 요즘에는 아이를 적게 낳아 문제가 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인구가 감소하는 국가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8억명 인구가 5세 미만이다. 전세계의 부가 늘어나도 빈국의 아이들은 더 가난해지는 역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재단과 한국정부와 협력할 영역이 많다고 생각한다. 최빈국을 지원하는 방법은 그야말로 다양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서 이를 실천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 재단과 한국정부가 더 논의하길 바란다.게이츠 재단이 많은 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이러한 재단보다 정부가 훨씬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할 수 있다. 부산 원조회의에서의 성과를 여러모로 기대한다. 제프 램 (Geoff Lamb)을 보내 한국과의 협력을 도모토록 하겠다.

 

# 공생발전과 IT산업, 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업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돼야

 

대통령: 그렇게 하자. 남을 돕는 것은 결국 스스로를 돕는 것과 같다. 그것이 최근 내가 강조하고 있는 공생발전의 핵심이다. 국제사회뿐 아니라 산업 생태계에도 공생발전의 필요성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게이츠 회장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비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인데….

 

게이츠: 한국은 세계 최고수준의 브로드밴드를 갖고 있고 통신에서 전자에 이르기까지 혁신적 기업들이 많다.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뛰어난 엔지니어들이 정말 많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이 대단히 뛰어나고 대학생들도 인재가 많은 걸 잘 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등을 실시) 다만 불행하게도 이들 중소기업과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한 시장으로 나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정부와 대기업들은 이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생태계가 되도록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본다.

 

대통령: 최근 국제적으로 특허분쟁이 많이 발생하는 모양인데 사실 한국에 유능한 기술 인력들이 많아서 예로부터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술이 다수 모두 한국에서 개발되고 테스트 되었다. 그러나 게이츠 회장이 지적하듯 한국의 기업들은 이런 새로운 기술들을 제대로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하고 발전시키지 못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선 이 점을 잘 성찰해 야 할 것이다. 게이츠 회장은 더이상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경영자는 아니지만 IT세계에서 앞으로 다가올 가장 큰 건 뭐라고 보는가.

 

게이츠: 오늘(현지시각) 공교롭게도 삼성전자최지성 사장과 스티브(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가 만나는 것으로 아는데 내 입장에서는 '윈도우 8' 출시가 제일 큰 거다 (웃음) 애플의 경우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하는데 반해 마이크로 소프트는 삼성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타블렛을 개발코자 노력 중이다. 그런 점에서 삼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일 중요한 파트너다.

 

# 한-미 자유무역은 모두에게 이익, 용기있는 리더십 절실

 

게이츠: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위해 대통령께서 보여준 리더십에 감사 드린다. 한·미 자유무역은 양국 모두에게 더 나아가 세계경제 전반에 이익이 되는 일이다. 일부 제품 생산자는 로비를 하지만 일반 소비자는 로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마치 자유무역에 문제가 있는 듯 보이지만 그 혜택은 사실 모두가 누리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일부 이해집단을 뛰어넘어)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은 용기 있는 지도자다.

 

대통령: 사실 한·미 FTA를 위해 미 상하원 지도부에 전화를 걸어 직접 호소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도 이틀 전 오찬에서 서로 노력하자고 이야기를 나누었다.게이츠 회장이 말하듯 한·미 FTA는 양국 모두에 윈-윈이 될 것이다. 예컨대 GM자동차가 '볼트'라는 전기자동차에 몰두하고 있는데 알다시피 여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한국기업이 만드는 것이다. 한·미 FTA가 체결되면 양국 기업이 국경을 넘어 협력하며 일자리를 늘리는 시대가 된다. 서비스 분야에서도 양국간에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

 

게이츠: 한국인의 능력과 기술이 탁월하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교육도 세계적 수준으로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 능력도 모두 뛰어나다. 미국이 한국과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협력, 새로운 에너지 개발이 관건

 

대통령: 지금 세계 각지에서 자연재해와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기후변화가 그 직간접적 원인이 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환경파괴는 물론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여기에 선제 대응하면 환경적으로도, 경제적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래서 녹색성장을 하자는 거다. 재난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절약한 재정을 최빈국 개발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 효과도 엄청날 것이다. 대한민국이 뜻을 같이 하는 국가들과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를 설립한 배경도 거기에 있다.

 

게이츠: 저 역시 이 문제(기후변화)의 중요성, 그리고 이에 대한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력히 믿고 있는 사람(complete believer)이다. 그래서 게이츠재단과 별도로 에너지 문제에 대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데,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새로운 에너지의 연구개발이 그 핵심이다. 원자력은 당분간 가장 현실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로 남을 것이다.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과 차원이 다른 뉴 디자인, 차세대 원전이 필요하다. 현재 이러한 차세대 원전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다.

 

대통령: 새로운 재생에너지가 현실성있는 수준으로 발전되려면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데 공감한다. 새로운 에너지가 현실화될 때까지는 원자력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서 사용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태양과 바람 등에 바탕을 둔) 자연에너지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위해서도 상호협력을 기대한다.

 

게이츠: 그렇게 하겠다. 시애틀을 방문해 함께 나눈 귀한 시간에 감사드린다.

 

대통령: 게이츠 회장과 얘기를 나누는 것은 언제나 기쁨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5/2011092500449.html

추가 명단에 함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 만남 이후로 무슨 사건이 있었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삼성전자에게 안드로이드기기 판매량에 비례하는 특허 로열티를 받게 되자 구글이 격노했다.

 

구글은 28일(현지시간) 양사 라이선스 협상 내용을 두고 "(MS가 삼성전자를) '갈취'하는 것"이라 평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도 MS 윈도폰 특허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그런데 그 계약 내용이 명백히 MS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간단히 말해 MS는 삼성전자가 단말기에 윈도폰을 얹든 안드로이드를 쓰든 이익을 보는 반면 삼성전자는 윈도폰 관련 특허를 쓰려면 어쨌든 윈도폰 단말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구글은 성명서에 "MS가 이런 술책을 벌이는 것은 예전과 같은 상황"이라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낙제를 받더니 법적 수단에 의존해 다른 이들의 성과를 뜯어내는가 하면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간 구글이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둘러싼 경쟁자들에게 날을 세운 것은 드물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더 공격적인 표현을 썼다는 게 업계 반응이다. 구글이 격노한 원인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MS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제품 '윈도폰'으로 이룬 시장 성과는 구글에 비해 미약하게 비친다. 윈도폰 지분을 넓히지 못하고 있는 MS가 안드로이드에 '세금'을 매겨 구글 협력사들의 수익을 빼앗고 있다는 게 구글의 풀이다. 이런식으로 회사가 상반기 윈도폰보다 안드로이드 로열티로 거둔 수익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삼성전자와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맺기 앞서 HTC, 반즈앤노블, 모토로라 등과 안드로이드 특허에 관련된 법적 조치를 취해왔다. HTC는 삼성전자보다 먼저 안드로이드 단말기 판매량에 따라 MS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방식에 합의했다. 반즈앤노블과 모토로라는 MS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로열티를 물거나 법적 문제에 휘말린 업체들은 향후 더 늘어날 수 있다.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기반하기에 공짜라는 인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구글 스스로도 안드로이드 관련 특허 소송에 휘말려 있다. 자바를 만든 썬을 인수한 오라클이 안드로이드를 두고 자사 오픈소스 자바에 관련된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배상하라는 소송을 걸어온 것이다. 양사 소송은 현재진행형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929162224&type=xml#

 

한국이 금방이라도 위기에 처할 듯하던 상황이 이명박 대통령과 빌 게이츠가 만난 뒤로 180도로 변화하고 있다.

 

인월리에 반발한 것일까? 인월리 영향으로 추석 이후 한국에 부정적이던 모건스탠리부터 변했다.

 

 

모건스탠리가 변하자 대세가 움직인다.

 

이제 깨달아야 한다. 이제 과제는 물류 허브가 아니다. IT 허브, 문화 허브인 것이다. 바로 이 대목에서 요즘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한류인 것이다.

 

한류는 그간 3차 진화 과정을 겪었다.

 

1차는 국유본의 문화 황제, 뉴요커 우디 앨런 순이 사건으로 시작했다. 우디 앨런의 한국 사랑이 알려지자 이는 국유본 귀족들 유행으로 번졌다. 허나, 이는 미풍이었다. 당시에는 국제적으로 내놓을만한 한류가 없었다.

 

2차는 드라마 한류, 겨울연가로부터 시작했다. 러브스토리가 오래된 로맨스 순정을 불러일으켰듯 동양판 러브스토리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예서, 국유본은 발견했던 것이다. 문화 허브, IT 허브를 말이다.

 

미국, 유럽, 일본에서는 과거를 회상하게 하고, 중국과 동남아, 중앙아시아, 러시아, 중동, 남미에서는 미래이다.

 

이젠 3차 한류, KPOP이다. 인터넷을 통해 유럽, 일본에서도 앞서가는 유행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정리하자.

 

왜? 지금 국유본이 한반도와 한국인에 관심인가.

 

한국인이 특별나서? 우훗? 그건 한국인 착각이다. 물론, 전 세계에서 유태인과 비슷한 족속을 딱 하나 들라고 하면 한국인인 것이 사실이다. 허나, 이것만으로 오늘날 한류를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질투가 나서라도 오히려 죽일 수도 있잖은가? 그럼에도 국유본은 한류를 키우고 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국유본이 한류를 칭찬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하나, 놀랄만한 경제성장이다. 이차 대전 이전 식민지 국가 중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편입한 국가가 한국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작품. 오늘날로 치면, 노비네 작품이다. 우연스럽게도 금융 허브 작품은 노비네 작품이다.

 

둘, 민주화와 신자유주의이다. 한국 민주화와 신자유주의는 전적으로 뉴라이트 작품이다. 전두환이 한국 최초 신자유주의 대통령이다. 노태우, 김영삼, 쪽발 놈현, 이명박 모두 뉴라이트 신자유주의 대통령이다. 쪽발 돼중만 노비네 대통령이다. 참고로 박근혜는 노비네와 제이 연합파 대통령 후보이다. 우연일까. 뉴라이트 대통령들은 토목 산업을 중시한다. 노태우 아파트 백만호, 쪽발 놈현 지방 미분양 아파트와 골프장 마구 건설, 이명박이야 말할 것도 없고~ 전두환은? 그렇다. 최초여서인지 신중했다^^! 뉴라이트 근거는 심지어 골룸빡까지 입증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된 한강보 문제^^! ㅎㅎㅎ. 환경단체라고~! 니미럴. 뉴라이트 오세훈 토건족 운운하더니 골룸빡도 토건족. 헌데, 이런 토건족 운운 자체가 모두 일본에서 넘어온 이슈~! 무상 시리즈 이슈도 일본에서 넘어온 것! 또한 골이 빈 애들인 윤도현, 공지영, 김제동, 김여진 이런 애들 키우는 것도 일본에서 온 것! 심지어 노사모란 작명도 일본에서 온 것! 이러면 모두 일본이 원조냐 하겠지만, 아니다. 그 지시는 국유본이 내린 것이다. 굳이 원조를 찾자면, 이미 구미에서 유행한 것이며, 국유본 작품이라는 것이다.

 

셋, 이제 통일이다. 경제성장이 노비네 업적이다. 이런 이유로 한국 록펠러, 정몽준이 박정희를 씹는다. 이러면 안 된다. 정몽준이 대통령이 되든, 안 되든 이런 식 막가파는 곤란하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박정희 업적을 깡그리 뒤엎어야 뉴라이트 사업 잘 되는 것 이해한다. 허나, 이러면 반드시 후환이 따른다. 삼십 년이 지났다. 이제는 박정희를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뉴라이트 사업에 도움이 된다. 윈윈이다.

 

십년이면 강산이 바뀌고, 삼십년이면 사람이 바뀐다~!

 

통일이다. 한반도 통일이다. 경제성장이 노비네 업적, 민주화와 신자유주의가 뉴라이트 업적이다. 하면, 제이파(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파)는?

 

요즘 오바마가 연일 한국을 칭찬한다? 오바마가 약 먹었을까. 아니다. 단지 현 시점에서 FTA를 유리하게 끌기 위한 것이라고 여기면 큰 오산이다. 인드라가 강조했듯 한미 FTA는 한국과 미국 국익을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조한다. 제이파가 한국인과 한반도에 기대하는 것은 한반도 통일이다.

 

더 나아가 한반도 통일과 후기 신자유주의이다.

 

하면, 한반도 통일과 후기 신자유주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

 

북한 탈북자들이 왜 발생한다고? 한류~!

 

"선진화포럼 월례 토론회 <58> '차기 대통령의 역사적 소명'

[중앙일보] 입력 2011.09.28 00:23 / 수정 2011.09.28 00:23

소득 2만달러 시대 '소녀시대형 대통령' 필요

 

한국선진화포럼이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차기 대통령의 역사적 소명'을 주제로 월례토론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토론에 나선 박성희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안세영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

 

차기 대통령에 대한 향후 역할이 수면 위로 올랐다. 학계 전문가들은 다음 정부의 국정 과제로 "공공철학 확립, 저출산 해결, 국방 과학화"를 제시하고 '소녀시대형 대통령' '돌봄과 위로' 같은 리더십을 주문했다. 27일 한국선진화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해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차기 대통령의 역사적 소명' 토론회에서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9/28/5939312.html?cloc=olink|article|default

 

드라마와 달리 KPOP이 전 세계 각지에서 자생적으로 일어나는 이유는? 인터넷~!

 

국유본이 한국에서 가장 기대하는 미래 현실은?

 

게임과 가상 현실, 환타지와 무협이 결합한 퓨전 시나리오,

 

그리고, 인월리.

 

결론은 이렇다. 박근혜가 삼십년 앞을 본다면, 손정의와 만나라.

 

이 정도 이벤트없이 대통령은 어렵다. 역사적 대통령은 더더욱 어렵다."

샤이니 아리랑, 진정성과 전략, 생존과 욕망, 운명과 기적, 부산 번개는 죽음의 길, 금융 허브, 물류 허브, IT 문화 허브, 한류, 이명박과 빌 게이츠, 모건스탠리, 게임과 환타지, 그리고 인월리 국유본론 2011

2011/09/30 02:52

수정삭제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인 CBS 리얼리티 쇼, 서바이벌 게임이 있습니다. 각종 오지에서 참가자들이 경쟁을 하는 경기입니다. 그런데 2006년 쿡아일랜드 편에서 권율이란 교포 2세가 우승을 했습니다. 그가 우승한 이유는 두뇌 플레이 덕분이었습니다. 준우승자인 멕시코계는 시종 앞선 체력으로 거의 모든 승부에서 일등을 하지만 권율을 끝내 이기지 못했던 것은 서바이벌 게임 룰 때문입니다. 탈락한 이들이 배심원이 되어 탈락자와 우승자를 택하는 방식 때문입니다.

 

그의 우승은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첫째, 권율은 스탠퍼드대 컴퓨터 사이언스과와 예일대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컨설팅회사 매킨지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와 워싱턴 DC의 변호사 자격증도 갖고 있는 인재입니다. 이민을 한 한국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6세 때 뉴욕에서 캘리포니아 주로 이사했습니다. 이미지가 완전히 오바마이지 않습니까.

 

둘째, 게임 방식이 재미를 위해서라지만, 권율이라는 한국인이 우승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처럼 보였다는 점입니다. 이는 시청을 한 이들이라면 눈치를 챘을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인종적인 대결구도로 진행하게끔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평범한 백인 대 뛰어난 유색인종^^! 나는 서바이벌 게임과 같은 프로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해서, 이전에도 서바이벌 게임을 많이 본 편이었습니다. 해서, 어느 정도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도 케이블 티브이에서 방영한 바 있습니다.

 

셋째, 그뿐 아니라 3위를 한 사람도 한국계 여성이었습니다. 그녀 역시 인텔리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넷째, 권율은 그해 코리안 아메리칸 시민활동연대, KALCA의 올해의 리더쉽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또한 마이크 혼다 의원의 위안부 결의안 상정 직후 100여개 인권 단체들로 결성된 위안부 결의안 121연대에 가입해 결의안 통과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마이크 혼다? 이름에서 힌트를 얻었겠지만, 마이크 혼다 의원은 일본계 의원입니다. 그런 마이크 혼다가 일본이 불편해하는 위안부 결의안을 상정시킨 것입니다.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아베 신조 내각이 무너졌습니다. 아베 신조는 일본 자민당 내에서 전후 탈각파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국강병 중 강병이란 안보를 미국에게 일임하고 부국만 하자는 요시다 시게루 보수 본류보다 더 강경 우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화헌법을 개정하고, 보다 강병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는 마치 청나라 침략을 받은 후의 조선 상황과 비슷하다고 할 것입니다. 효종 등이 청나라를 어찌할 것처럼 제스처를 취하면서 정권을 유지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강경 우파 노선인 듯 보여야 인기가 있으니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지, 정말 그러하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국제유태자본의 의중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일본이 선진국이 된 이유의 90%는 국제유태자본의 도움 때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이 명치유신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해서, 일본 국민은 아베 신조가 고이즈미처럼 부시의 데이비드 캠프 별장에 가서 환대를 받을 때까지만 해도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 것입니다. 큰 기대는 아닙니다. 다만 동아시아에서 여전히 일본이 최고야~하는 노선만 확인해주기를 기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것입니다. 아베 신조가 부시와 궁합이 맞아 잘 될 줄로 알았던 일본 국민은 크게 실망합니다. 정권이 바뀌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후쿠다 야스오 현 일본 내각이 출범합니다. 후쿠다 야스오는 친중파입니다. 중국 문제를 잘 풀면 한반도 문제도 잘 풀릴 것이라는 사고를 하는 정치인입니다. 일본이 후쿠다 야스오를 내세운 것은 고이즈미나 아베 신조와 달리 파벌 정치의 힘이었습니다. 일본으로서는 위기임을 직감했던 것입니다. 왜?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해서, 후쿠다 야스오라는 정치인 2세를 내세워 일중연합을 꾀하는 것입니다. 해서, 후쿠다 야스오는 현재 지지율이 최악입니다. (후일 일본 정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이쯤^^!)

 

또한 2006년에는 혼혈 한국계 워드가 슈퍼볼에서 영웅이 됩니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는 미식축구 결승전입니다. 여기에서 워드가 히어로가 되는데, 그 사연이 또한 미국 하층을 감동하게 만듭니다.

 

이것은 마치 홀로코스트산업 현상과 비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2006년 이전까지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던 것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 전쟁만을 떠올리거나 아니면 데모 정도였습니다.

 

과연 이것은 우연입니까. 세상에는 만일 우연이란 없다는 존 콜먼 말을 믿는다면,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반기문이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습니다. 2006년입니다.

 

그렇다면 이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국무부에서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국무부에 이십 여명의 한국계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국으로 승격된 부서에서 한국과는 중국과 일본보다 더 큰 비중입니다. 또한 승진도 한국에서 근무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서, 일단 이 상황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맨유에 박지성이 있듯 즐겨 봅시다. 1분간만^^! 박지성이 챔피언스 리그에 등장하지 않았다 하여 불만인 축구팬이 많은데, 2002년에 대한민국이 결승전에 안 간 것과 같다고 여기면 됩니다. 하지만 4강은 갔잖습니까. 물론 심판 매수설이 있는데 다소 과장된 것은 있지만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는 대한민국의 로비 탓이라고 여기면 오산입니다. 피파가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어디까지나 국제사회의 실력자 말만 신뢰합니다. 국제유태자본의 힘입니다. 해서, 일본과 중국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국제유태자본은 이처럼 세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국제유태자본이 왜 이리 한국에 호의적인 것입니까. 여기서 지저분하게 정권 탓이다, 운운하지 맙시다.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는데 그것이 마치 정권의 영향력인양 하는 것처럼 우스운 노릇입니다. "

국제유태자본은 한류의 주역이다국유본론 2008

2008/05/24 05: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287750

"한국에서

 

소년의 눈을 멀게 했다. 장님으로 만들었다.

동양인 특유의 치켜 올라간 그 눈에는 분노가 가득했기에.

- 그에게는 낮도 밤과 같으리라 -

대령은 가장 큰 소리로 웃었다.

암살자는 달러 지폐를 한 움큼 집어 올렸다.

그리고는 이마에서 머리카락을 걷어 올렸다.

소년이 두리번거리며 팔을 휘젓는 광경을

생생하게 바라보기 위해서.

1945년 5월,

나는 꽤 빨리 증오와 작별했었다.

모든 것을 기억 저편에 묻어 두고,

공포와 분노와 굴욕의 시간을 떠나왔었다.

오늘 나는 또다시 증오에 길들여진다.

지금도 앞으로도 증오의 불꽃이 필요하리니.

나는 증오에게 감사하고, 그리고 당신 -

부끄러운 어릿광대 대령에게도 감사한다

 

1996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폴란드 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시 '한국에서'입니다. 이 시에는 시인의 한국에 대한 묘한 정서적 연대감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과 폴란드가 역사적으로 유사한 과정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두 나라 모두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주변국의 침략을 겪었으며, 특히 2차 대전 당시 폴란드는 나치로부터 강제 점령을 당했고, 한국 역시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국권의 상실이라는 공통적인 아픔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한국이 반도국가라는 이유로 이태리와 곧잘 비교되기도 합니다. 아닌 게 아니라 이태리 국민성과도 비슷한 면모가 있는 것이 한국인이기도 합니다. 지난 월드컵 축구 때 이태리인들이 보여준 정서가 낯설지 않은 것이 매우 한국적으로 보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음주가무를 좋아하고, 패션 등 겉치레에 민감하며, 미남미녀를 선호하고, 아줌마 권력이 있다는 것이 예입니다.

 

하지만 이태리는 세계를 호령했던 로마제국의 역사가 있는 반면 한국에는 단군조선이 있었더라,라는 카더라 통신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중세 이후에는 중국의 식민지였습니다. 게다가 이는 근대 이전까지만 해당할 것입니다. 근대 이후에는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는데, 한국은 폴란드처럼 러시아와 독일 양쪽으로부터 압박을 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또한 강대국들의 이해에 따라 분단국가가 되었습니다. 해서, 이는 독일과 비교할 수 있지만, 나는 독일보다는 아일랜드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나는 국제유태자본의 한류천하 프로젝트를 폴란드 출신의 유대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와 아일랜드 출신의 리처드 롤리스, 그리고 로버트 게이츠 등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입니다.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전 국민의 30% 정도가 기독교인이라는 점입니다. 동아시아에서 이 정도의 수치도 엄청난 것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파워 엘리트 중 60% 이상이 기독교인이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복음화가 선교사들의 도움도 컸다고 할 수 있지만, 자발적인 개종을 눈여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미국 다음으로 한국이 복음수출국가라는 점입니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민 대부분이 힌두교, 불교, 이슬람이라는 측면에서 국제유태자본으로서는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둘째, 그간 이 지역에서 국제유태자본의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했던 일본이 점증하는 이 지역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지도력을 발휘하기에는 한계에 이르렀다는 점입니다. 또한 분단국가라는 점에서 정치적 이벤트로서 강한 휘발유성이 있습니다. 이는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의 전략을 검토하면서 차후 말씀드리기로 합니다.

 

이런 이유로 아베 신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제유태자본은 반기문을 유엔사무총장으로 임명했던 것입니다. 또한 대만이 그간 친일본적 분위기에서 근래 친한국적 분위기로 변한 것입니다. 그만큼 한국 비중이 커진 것을 보여줍니다.

 

셋째, 석유 등 천연자본이 풍부한 중앙아시아와 중국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을 위해서는 한국을 파트너로 함이 효과적임이 입증되었습니다.

 

최초의 시도는 대우 김우중이었습니다. 김우중이 아무 생각 없이 세계경영을 말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특히 그가 대상으로 삼았던 시장들 대부분이 브레진스키의 세계체제 재편과정에서 형성된 시장들이기 때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김우중 등을 통해서 한국인들이 중앙아시아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는 지금 사정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근래 투르크메니스탄 관련 소식이나 유럽만한 크기의 카자흐 공화국 이야기도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해서, 한류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중국과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나간다면 거부감이 없이 얼마든지 사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일반인은 한국 기업 대주주 등 실질 주인이 국제유태자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조건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없습니까. 있습니다.

 

첫째, 기독교가 주류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만큼 단점이기도 합니다.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는 본디 한 뿌리에서 나온 것이기에, 나아가 움베르토 에코 등의 관점에서 보자면, 좌파도 이 범주에 속하므로, 국제유태자본이 뿌리를 내리기에는 더 할 바 없이 좋은 조건임이 분명합니다. 동시에 일단 정착된 지역에서는 미국에서처럼 기독교계의 완고한 반발을 받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좌파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기독교와 좌파는 이념적인 자립 과정을 겪었기에, 국제유태자본의 주요한 적으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즉, 북한 김정일 정권이 주체사상을 내세우는 것이 실용적인 이유이지만, 남한 주사파는 이를 이념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듯, 국제유태자본이 이들을 부각시키는 이유가 실용적인 이유이지만, 기독교나 좌파는 이를 이념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에서처럼 어느 때까지는 한 배를 탈 수밖에 없지만, 언젠가는 분열, 대립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기독교가 주류가 되었고, 좌파도 비록 사이비였지만, 집권했다고 할 수 있는 지금 상황이 대립, 분열의 시초일 것입니다.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은 이에 대한 예방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둘째, 분단국가, 식민지 경험 등에서는 장점이지만, 소위 단일민족이라는 면에서 강한 내셔널리즘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 문제 역시도 분단을 통일로 이끌거나 분쟁지역을 평화지역으로 나아가는 문제에서, 또한 동아시아 정치 지형 변화 과정에서, 티벳의 경우처럼 한국인의 독특한 민족주의 정체성을 활용하는 것이 큰 장점일 것입니다. 해서, 이러한 민족주의를 지렛대로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 나아가 동아시아안보협력기구까지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동시에 이러한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한국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다민족, 다문화가 필요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외환 위기처럼 누가 주인인가를 똑바로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가령 자끄 시락처럼 국제유태자본에게 감히 대들면 프랑스 이슬람 이주민을 동원하는 방식이 예입니다. 향후 십년간 급속히 한류천하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급속한 다민족, 다문화가 진행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일정 시기까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국가를 키워주지만, 일정 시기가 지나면 죽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FTA가 순조롭게 체결이 되면 당분간은 한국은 몇 가지 점에서 이익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FTA가 의미하는 바는 '탈공업화 제로 성장 전략'에 한국도 이제 포함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당장은 아니지만, 십 수 년 이내로 컴퓨터, 온라인 산업과 서비스 산업, 그리고 상징적인 한두 개 산업을 제외한 모든 제조업이 사양화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산업을 다른 후발국가로 이전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는 지금보다 더 큰 고용불안을 야기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반발은 지금보다 상상 이상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FTA 등으로 얻을 것이 많기에 노동자, 농민층이 반대해도 비즈니스 사업가들이 국제유태자본과 손잡기를 학수고대하지만, 또한 지지하지만, 어느 정도 사회가 진척된 연후에는 비즈니스 사업가들도 어차피 중간층이므로 생략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으로서는 가장 손쉬운 대책입니다. 시장의 강자인 만큼 마음 먹은대로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

국제유태자본의 한류천하 프로젝트국유본론 2008

2008/05/25 15:1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352176

"코흐:

예전 글에 보면 인드라님께서 월드컵 4강이 과연 우리 힘으로 이룬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제기하셨었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이 미국에서 손에 꼽히는 광고회사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닌텐도, 나이키, MAXIM magazine등 유수업체들이 고객인 회사이지요. 그 친구가 예전에 저한테 붉은악마에 BE the RED라는 기획을 그 회사에서 진행을 했었다고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인드라님께서는 붉은악마 창단 멤버라고 들은 것 같던데 이에 관해서 알고 계시는지요? 감사합니다. 인드라님. 질문을 많이 드려서 죄송하네요..^^ 근데 궁금한 것을 답해줄 수 있는 곳이 인드라님뿐이 없네요... 현재 미국에서 금융 구제로 엄청난 달러를 찍어내고 있는데 이러한 행위가 추후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51869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9&oid=122&aid=0000003078

나는 붉은악마 창단 멤버가 아니라 초창기 멤버다. 미묘한 차이가 있다. 붉은악마 창단 직후에 내가 가입했기 때문이다. 붉은악마 창단 멤버는 피씨 통신 하이텔 축구동호회에서 잉태되었다. 대체로 부천SK와 수원삼성 등 수도권 서포터즈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되었다. 이때 붉은악마 1기 집행부는 대체로 수원삼성 서포터즈였는데, 이유는 첫째, 부천SK에 비해 수원삼성이 서포터즈에 대해 개방적 태도를 보였기에 젊은 서포터즈들이 대거 수원삼성으로 가서 실무를 담당했고, 둘째, 상대적으로 나이가 있는 부천SK 서포터즈들은 뒤에서 후원이나 이론적인 뒷받침을 하는 역할 분담을 했기 때문이다. 이때, 붉은악마 측에서 당대 영향력이 있는 논객을 구하고 있었는데, 그때 1순위 중 한 명이 나였다고 한다. 십년 전 하이텔을 쓴 이용자라면 인드라라는 아이디를 듣고서 어? 그때 그 인드라? 하고 할 만큼 유명 인사였기 때문이다. 마침 그때 나는 유럽여행에서 얻은 기연 탓에 축구동호회에 자진 가입했다. 오지 않아도 초빙할 계획이었는데, 알아서 와주었으니 얼마나 기쁘랴. 해서, 가자마자 나는 이론가적 지위를 확보했던 것이다^^!

 

세르부르에서 불가리아 축구 전문 기자를 만나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16915954

해서, 나는 집행부에서 일어난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관여할 이유도 없고, 관심도 없었기 때문이다. 해서, 비 더 레즈를 토피안이란 데에 기획을 주어서 개발했다는 이야기만 후문으로 들었을 뿐이다. 그런데 님이 말한 회사가 토피안인지 잘 모르겠다. 아니라면, 나로서는 금시초문인 게다. 나 역시 궁금하다.

 

붉은악마가 아직 뜨지 않을 초창기 때 회의를 가끔 참석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이후 벌어질 상표 등록 등 문제에 관해 사람들이 아마추어리즘과 어떻게 매치할 수 있을 것인지 고심했던 기억은 있다. 내가 이 대목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부 사람들이 여기는 것처럼 붉은악마가 타락한 존재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굉장히 깨끗했고, 순수했다. 다만 월드컵으로 인해 지나치게 성공하자 그 존재감을 못 이기고 이후 해체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 내가 골수 축구팬들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말이 하나 있다.

 

"우리가 운동권도 아니고..."

 

당시까지 운동권 출신으로 무한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던 내 고정 관념을 여지없이 깼던 말이었다. 보통 사람들에게 운동권이란 쓸 데 없는 일에 헛힘 쓰는 존재에 불과했던 것이다. 해서, 나는 지금도 이런 인식을 준 축구팬들에게 늘 고마움을 지니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운동권 출신들은 유아독존적인 사고에 갇혀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운동권 출신을 격리하기도 하지만, 운동권 출신이 스스로를 가두기도 한다. 해서, 상당수가 열패감에 사로잡혀 있기도 하다. 내가 민주화 운동으로 고생할 때, 너희들은 뭐했어? 하는 식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해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사고가 머리 깊숙이 뿌리 박혀 있다. 자신의 삶을 물질적인 것으로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이해되나 그럴수록 자신이 살아온 삶을 망가뜨린다고 나는 본다. 뭘 바라고 한 운동이 아니지 않은가? 해서, 그저 그 자체로 만족할 수는 없을까? 굳이 국가유공자 신청을 해야 하나?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국가유공자 신청이나 자격을 스스로 취소하는 운동을 벌이는 것이 어떨까?

 

미국에서 현재 시장으로 엄청난 유동성이 공급되고 있다. 해서, 걱정하는 이들이 많은데, 현 세계경제 시스템을 이해하게 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된다. 즉, 현 달러 중심 시스템은 한중일 등의 전 세계 국가가 자국 노동자, 시민들로부터 세금을 받거나, 실질 임금을 하락시키거나 하는 여러 방법을 동원해 마련한 자금을 미국 부실 자산에 쏟아 부어 공중분해를 시키고 있다. 가령 중국이 미국 국채를 대량 구입하는 일 따위이다. 그리고 지원되는 자금이란 현물 시장에서 유통되는 화폐가 아니다. 대부분 계좌로만 표시되는 통화일 뿐이다. 따라서 다소간 시간차가 있을 지라도 유동성 문제가 가시화되지 않는다. 문제는 금리 정책일 것이다. 금리 정책이나 경기 부양 정책이 당장에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는 정책이다. 해서, 실효적으로 나타날 때쯤이면 대체로 유동성이 과한 상황이 될 것이다. 거품의 시작인 게다. 해서, 따지고 보면, 지금보다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었을 때가 더 중요하다. 지금이야 경기 부양만 가능하다면 무엇을 못하겠느냐 용인하는 분위기지만, 경기 회복이 된다면, 경기 회복 국면을 살리면서도 부작용을 회피할 묘수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묘수가 쉽지 않음은 물론이다.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국유본론 2008

2008/11/30 06: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Green:

인드라님. 감사합니다. 제가 인드라님 블로그를 다 보았다면 번거롭게 해드리지 않았을 텐데.. 인드라님 블로그 내용이 마치 백과사전 같아서.. -_-;; 얼른 다 읽어야겠어요..ㅎㅎ 전 하이텔 하긴 했었는데.. 바통모는 몰랐어요. 맨날 '유리도시'라는 아바타 게임만 했거든요. 그리고 무슨 시모임인가 잠깐 하구요. 참 찾아보니 '당대의OOO'시리즈는 4권이 전부더라구요. 인드라님은 마치 브래태니카 같아요. 총,균,쇠 꼭 읽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인드라님. 마귀할멈님처럼 저도 책 읽는 성향이 그와 비슷해서 한번 이거다 싶으면 그 부분에 대해 만족할 때까지 파고드는데 그동안은 제 수준이 일천해서 쉽게 만족할만한 것들에만 집중을 하였던 듯싶습니다. 시대소리에 있는 글을 다 읽는 정도.. 쯤요. 그런데 인드라님의 지식수준은 일단 머 마치 슈퍼컴퓨터 같고, 블로그 내용은 브래태니커처럼 방대해서...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제가 만족할 만큼 알게 될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한걸음 나아갈 때 인드라님은 100걸음 정도 앞에 가 계실 것 같아서.. 붕새의 뜻을 매미가 어찌 알겠습니까.. 다만 죽을 때 죽더라도 멍청하게 살지 말자라고 생각하는 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생각하고 그래야겠지요. 100번을 물어도 전 이 공부를 하겠다고 대답할거구요. 인드라님 블로그 글들이 한번 읽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 저 이글도 다시 한 번 읽었습니다. 원래는 모든지 한번 이상 안 보는데 인드라님 글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게.. 제가 많이 수준이 떨어지는 듯도 하고.. 지금 이 위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공부하는 것 밖에 없겠지요. 이웃님들 내공 또한 저에게는 입이 떡 벌어질 수준입니다. -_-;; 집안 대청소하기 전에 다시 읽었더니.. 갑자기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 이렇게 댓글 다시 달아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도 일주일에 한 번 쉬는 날이 보통 집안 대청소하는 날이다^^! 이 날은 나타샤가 짜증내면서도 좋아하는 날이다. 인드라가 평소에는 극히 무관심하다가 어떤 일을 하기 시작하면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저렇고 하면서 일을 하는데, 나타샤가 차라리 내가 일을 다 하고 말겠다는 식으로 나올 만큼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인 게다. 그러면서 시키는 대로 일을 잘 하고, 게다가 또 은근히 이벤트도 해서 감동 분위기를 연출하니(사실 인드라의 무기가 이것이다 ㅋㅋㅋ) 뭐라고는 할 수 없고. 해서, 요즘은 나타샤 심기를 가급적 건들지 않고, 비위 맞추어주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봐야 나타샤 입장에서는 간에 기별도 안 가는 것이긴 하겠지만^^! 하여간 그렇다는 게다.

 

인드라 글이 근래처럼 잘 팔리는 때가 없다. 감사드린다. 읽어주는 것만도 인드라에게는 큰 기쁨이다. 인드라가 볼 때, 글이 어렵다, 쉽다, 라는 것은 편견이라고 본다. 돈이 되면 아무리 어려운 회계학도 공부하는 것이 사람이다. 돈도 안 되는데, 글이 철학책처럼 어려우니 불평이 나오는 것이다. 인드라 글이 제법 어렵다. 그럼에도 여러분들이 읽어주는 것은 쓸모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근래 인드라 글 장점이 무엇이냐. 세상 경제 돌아가는 사정을 파악하면서도 음모론을 만끽할 수 있고, 한국 정치를 알 수 있으면서도 세계사, 한국사 공부를 할 수 있으며, 김용옥적 사상 탐구 재미를 주면서도 장정일과 같은 독서일기 글쓰기를 보여준다는 데에 있다. 명품 전주 비빔밥 정신이 따로 없다^^!

 

인드라가 파악하기에 한국 문화는 고립이 아니라 혼혈, 즉 퓨전에 있다. 한국이 내세우는 단일 민족은 허구다. 고대까지 가지 않더라도 조선조 때부터만 따져도 중국 한족은 물론 몽골족과 여진족, 왜족이 섞였다. 고립이 섬의 특징이라면, 섞이는 게 반도의 특징이다. 그렇다면 대륙은? 근래 중국 운남성 현황을 말씀해주시는 푸른숲님 글에도 나타나고 있지만, 워낙 넓으니 다양성은 더욱 크되, 실제로는 섞이지 않는다. 해서, 한국은 이 길로 가야 한다. 왜 한국 문화에는 '빨리 빨리'가 보편화되었는가. 이는 물론 근대 이후의 산물이다. 이전까지 한반도인을 보면 느긋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를 이질적으로만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다. 이는 바로 혼혈 문화, 퓨전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비빔밥 정신이다. 한정식 어떻게 나오나? 코스로 나오지 않고, 한꺼번에 한상으로 나온다. 이 현상을 압축시킨 것이 비빔밥 정신인 게다. 코스로 먹으면 요소에 강하게 된다. 각각의 맛에 이끌린다. 반면 한상으로, 비빔밥으로 먹으면 요소가 아니라 종합으로 맛을 느끼는 것이다. 냉정하게 보면, 한류란 국제유태자본이 의도한 것이 99%이지만, 이를 전제하고 겨울연가 등이 히트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문화의 비빔밥 정신 때문이라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말한다. 만일 그대가 종교적 관심으로 인드라 글을 읽기 시작했는데, 경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면 성공인 게다. 또 경제적 이해로 인드라 글을 보다가 정치에도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면 반가운 게다. 정치, 경제 이슈 때문에 읽다가 인드라의 종교, 철학, 문화론에 이끌린다면 또한 다행스런 일인 게다.

 

흔히 동양인과 서양인을 변별하는 기준 중 하나를 전체론과 요소론을 든다. 실험에 따르면, 서양인은 산만한 반면, 동양인은 집중적이다.

 

동양인과 서양인의 시선 차이

http://oddlyenough.kr/169

그런데 인드라는 동양인이면서도 서양에 놀러갔더니 고향이라고 느낄 정도로 인드라 성향이 서양적이라고 여겼던 것이다. 왜일까. 인드라 글을 보면 굉장히 산만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동양인인 게다. 왜? 그 아무리 서양적인 자질로 태어났지만, 동양 세상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해서, 장점이 생긴 것이다. 그 아무리 박노자, 풀러첸 등이 한국 문화를 낯설고 이질적으로 논한다고 하더라도 인드라보다 나을 수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드라는 태어나면서부터 한국을 참으로 이질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박노자, 풀러첸 등은 나이를 먹고서야 한국에 온 것이 아니겠는가.

 

여기에 다소 인드라의 특징적인 양상도 있다. 무엇인가 하면, 인드라는 좀처럼 쉽게 음식에 물리지 않는다는 게다. 어떤 음식을 먹게 되면 그 음식만 먹는다. 일 년이 걸려도 그 음식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남들은 삼일이면 물린다는데 인드라는 똑같은 음식만 계속 먹는다. 정확히 말하면, 똑같은 음식으로 보일 뿐이다. 같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만드는 사람마다 다르다. 또한 같은 요리사라 하더라도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다르다. 해서, 그 맛을 제대로 음미하려면 일 년은 물론 때로는 평생 걸려도 이루지 못한다.

 

서양인의 눈으로 보면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보이고, 동양인 눈으로 보면 서양인 역시 모두 똑같이 보인다. 알래스카인은 흰색을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가 있다고 한다. 온통 눈뿐인 세상에 있다 보니 같은 눈이라도 분별력이 생긴 것일 게다. 그처럼 오랫동안 그 누구보다 질리지 않고 비빔밥을 먹으며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새삼 강조하지만, 인드라는 유럽 라인강, 센강보다 북한강을 높이 평가하며, 알프스보다 지리산을 인정한다. 애국심이 발동해서? 전혀 아니다. 가보면 안다. 유럽 풍경은 더 이상 누군가가 손댈 수 없을 정도로 꽉 짜여진 모양새다. 반면 한국 풍경이란 누군가 반드시 손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정도로 여백이 있다. 주말에 시간이 되면, 춘천행 기차를 타고 북한강을 쳐다보자. 분노가 일어나는가. 무엇인가 만들고 싶은 충동이 절로 일어나는가. 작품을 만들고 싶은 상상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그것이 바로 그대의 관심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것이 세계에 자랑해야 하는 한국인의 빨리빨리 혁명성인 게다.

 

예까지 와서 혹 역겹다면 이해해라. 어디 가서 인드라 말빨 지지 않는다. 동의하지 않더라도 읽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세상의 어떤 이론가가 와도 인드라 동요 없다^!^ 그 아무리 인드라를 무너뜨릴 지령을 받고 오더라도 한 시간만 인드라와 이야기하고 나면 인드라와 그 사람은 함께 킬킬거리며 술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인생, 뭐 있나, 먹다 죽은 넘은 때깔도 곱다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4국유본론 2009

2009/02/24 07: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샤를다르:

http://www.nytimes.com/2009/06/12/world/asia/12kyrgyz.html?_r=1&ref=asia

키르기즈스탄의 대통령이 6개월 내로 마나스 공군 기지를 비우라고 2월에 미국에게 명령했다. 의외의 소식이다. 2001년 아프간 전쟁 때부터 협조하던 키르기즈스탄이 갑자기 떠나라고 요구한다.

 

2006년에 키리기즈인이 미군 병사에게 살해되는 사건 때문이 빌미를 준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일어난 여중생 압사 사건과 비슷하다. 그리고 러시아가 20억 달러를 중앙아시아에 약속한다는 것도 있다. 샤를다르가 파키스탄을 통한 보급로가 중요해지면, 파키스탄의 문제에 미국이 걸려들 것이라고 쓴 글 다음에 이런 기사가 났다. 물론 그 글이 쓰여지기 훨씬 이전에 기지를 비우라고 했지만, 뉴욕타임즈에 기사화 될 것의 타이밍이 묘하다. 그냥 우연이라고 하면, 기막히다. 이런 우연이 여러 번 일어났다. 이참에 로또라도 해야 하나??? 그렇다고 해서 샤를다르는 회의적이다. 국제유태자본의 떡밥에 걸린 경험 때문에 샤를다르에게 호의적인 기사를 내놓아도 나중에 반론의 기사가 나올 수 있다. 어차피 이 게임의 룰은 국제유태자본이 정하기에 샤를다르는 낚여도 할 말이 없다. 오늘 있을 이란 대선이 기대된다. 아마도 미국 측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마나스 공군 기지가 진짜로 폐쇄될 때까지는 샤를다르는 별 다른 기대 안한다. 미국이 좀 더 큰 선물을 할 수도 있다. 국제유태자본의 장난질에 짜증나기 시작한다. 국제유태자본, I will not bite your bait, bitch.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20일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전날 키르기스스탄 의회가 미 공군기지를 폐쇄키로 의결한 것과 관련, 기지사용을 계속하기 위해 더 많은 임차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INDRA:

브레진스키는 주장한다. "수에즈로부터 신장(from Suez to Xinjiang)에 이르는 세계적 발칸(Global Balkans)지역이 된다는 것이다. 아프가니스탄. 이란. 팔레스타인 문제 등의 해결을 병행 추진하는 데 국제사회가 실패한다면 세계는 큰 재앙을 면치 못할 것이며, 둘째 중국의 고도성장이 수반하는 사회적 다원화와 지지부진한 정치개혁 사이의 괴리는 중국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의 안정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샤를다르님이 키르키즈스탄에 관심을 기울이는 까닭은 키르키스'스탄', 즉 스탄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하고, 이 문제를 인드라가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한반도 문제와 별개이지 않기 때문이다. 정치적, 경제적, 외교적, 군사적 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 문제가 중앙아시아 문제이기 때문이다.

 

예서, 샤를다르님과 인드라가 공유한 관점은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이 이들 지역을 브레진스키가 언급한 대로 발칸화, 즉 전쟁터로 만든다는 것이다. 하고, 또 다르게 공유한 관점이 있는데, 특정 국가 정치 문제를 지역 정치 문제에서 파악한다는 것이다. 가령 파키스탄 정국에 대한 논의에서 샤를다르님 글에서 중국이나 인도, 아프카니스탄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예다.

 

하면, 상기한 글에서 샤를다르님이 간과한 면은 무엇일까. 인근 스탄의 나라에서의 유사한 사례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첫째, 단지 일국적 관점에서만 사태를 파악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 않는가를 고려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지역정치로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 해서, 한국, 중국, 아세안, 일본이 근래 동아시아연합국가로 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이다.

 

해서, 한국에서 벌어지는 정치 사태 역시 대만과 일본과 태국, 그리고 중국에서도 그 내용이 다르다 하더라도 패턴이 상당히 유사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는 게다.

 

아울러 한국이 독특한 점은 발칸화가 된 국가 중 예외적으로 한국이 유럽화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발칸화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집중적으로 전후 한국을 주목하는 게다. 한국은 거의 유럽화를 했다. 아시아에서 그간 가장 탈아시아 평가를 받는 국가가 일본이다. 현재 한국은 일본 다음으로 탈아시아화한 국가다. 해서, 한류가 아시아 모델이 되는 게다. 일본 근대사 탓에 일류로는 아시아에서 먹히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

한반도정신으로 중앙아시아를 뜨겁게 생각하기 국유본론 2009

2009/06/14 03: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8894659

"CIA한국지부장의 대외 공식직함은 주한미국대사관의 특별보좌관 겸 지역문제 담당 참사관이다. 공식 신분이 외교관인 게다. CIA 한국 지부는 지역문제연구실(ORS)과 외국방송 청취팀(FBIS)으로 구성돼 있다.

 

주한 미대사관 5층에 지역문제 연구실이 있다. 이곳에서 약 15명 정도가 수집한 정보를 종합 분석하고 있다. 외국방송 청취 팀은 미대사관 3층에 있다. 이곳에서 30여명이 3교대로 하루 24시간 내내 남과 북은 물론 중국·러시아 방송들을 청취한다.

 

이외에 비공식적인 요원들도 많다. 무엇보다 한국은 스파이의 천국이다. 공무원 인사철이면 쏟아지는 투서만큼이나 누가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미국과 연결하려고 정보를 자진 납세하는 이들이 천지다. 해서, 한국에서의 스파이 활동은 천국 그 자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현재 한국 CIA지부장은 2006년 이래 한국계 여성 한모씨로 알려져 있다. 2006년부터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에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인드라는 누누이 강조한 바 있다. 2006년 이후 국무부 체제는 예비 오바마 체제였다고 한 바 있다.

 

한씨는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후 주한미국 대사관에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당시 만난 미국인 CIA 요원과 결혼해 미국으로 건너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CIA지부장도 여성이고, 주한미국대사도 여성이다.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미국 대사는 겉보기에는 전임 버시바우 대사보다 격이 떨어지는 듯 보인다. 전임 버시바우 대사는 콘베르소 유태인으로 평가할 만큼 국제유태자본 이너서클에 근접한 인물이다. 그간 부임한 한국 대사 중 가장 권력 핵심부에 있었던 인물이다. 해서, 버시바우가 주한미국대사로 왔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의미를 지니는 게다. 동북아 중심이 한반도임을 의미하는 게다. 실제로 미국 국무부 아시아태평양과가 지한파 일색이 되었다. 아시아과였는데 확대개편된 것이 아시아태평양과다. 이 영향으로 호주가 아시아 월드컵 축구 조 예선에 참여한 것으로 보아야 하는가. 이 이야기를 한참 하자면, 동아시아 국가연합론을 진지하게 연구해야 한다.

 

흑인 혼혈 하인스 워드, 한국계 미스 USA 킴벌리 앤 기팅스, 서바이벌 게임 우승 권율 등을 우연으로 보면 결코 안 된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전략인 게다. 이전까지 일본에 올인을 했다가 중국에 잠시 기대를 걸었다가 현재 한국에 올인을 한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동북아 세계전략인 게다. 그는 현재 현직에서 물러나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언젠가 부활할 인물이므로 유념해야 한다. 해서, 정말 찌질한 한류 작품들이 세계에 연이어 소개되는 게다. 이 점에서 국제유태자본에게 고마운 점도 있다. 허나, 마음속으로 알아야 한다. 현재 칸느상을 받는 작품 따위들이 정말 수준 이하라는 것을 말이다. 창피하게 여겨야 한다. 그렇듯 키워주는데 이 정도밖에 못 만드나 하고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미국대사는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서 1970년대 충청 지역에서 봉사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은경이란 한국 이름도 있다. 헌데, 대체로 평화봉사단원은 CIA 요원의 현지화 교육이라는 속설이 있다. 그녀의 행보는 전임 버시바우와 달리 정중동이다. 늘 조용한 행보다. 이 방식대로 박근혜와 추미애가 움직이고 있다. 둘 모두 전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이 아니라면 존재할 수 없는 정치인이다. 박근혜, 정동영, 추미애, 이재오 모두 교육을 받고 왔다. 근래에는 천정배도 포함시켜야 한다. 최근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로 국내용 반일파 천정배가 북한을 다녀온 것으로 보인다. 이제 천정배도 찌질이가 된 게다.

 

1990년대까지 한국 CIA지부장은 차기 주한미국 대사로 발령이 나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가령 주한 미국대사 도널드 그레그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박정희 정권 시절 김대중 납치사건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 사건이 박정희의 지시이거나 이후락의 행위로 잘 못 알고 있는데, 그간 파악하기로는 도널드 그레그 한국 CIA지부장의 자작극이라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게다. 당대 박정희는 로스차일드계로서 록펠러계로의 권력 교체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김일성과 우리 민족끼리의 남북회담에 나서게 되는 게다. 소련과의 비밀협정도 추진한 게다. 이때 역시 로스차일드계인 김일성도 호의적이었던 것이 그간 로스차일드계가 1960년까지 자신을 지지하다가 박정희 정권 출범 이후 박 정권을 지지하여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강렬했기 때문이다. 해서, 두 지도자는 동병상린의 입장에서 남북회담을 적극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를 그냥 두고 볼 국제유태자본이 아니다. 노태우 정권 때 북방정책이라 하여 소련 수교에 나설 때 박철언이 독자 행동을 했는데, 이것이 모두 국제유태자본 정보망에 걸려들었다. 괘씸죄로 이후 박철언이 수난을 당했다. 그뿐 아니다. 김대중 역시 김정일과 만난 615 당시 김정일과 밀담을 나누었는데, 이 내용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한다. 역시 이 내용이 국제유태자본으로 흘러간 것이다. 해서, 역시 김대중도 괘씸죄가 적용한 듯싶다. 국제유태자본이 외환위기로 한국 금융 산업을 몽땅 헐값에 넘긴 공적이 있어서 김대중에게 노벨평화상을 안긴 마당에 김대중을 아작을 낼 수 없으니 대신 자식들을 제물로 삼은 게다. 신동아에 따르면, 김대중이 1970년 김영삼을 물리치고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은 박정희가 중앙정보부에 지시해서 김대중을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허나, 인드라 분석은 박정희가 김대중을 도와줄 이유는 없다. 그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라고 보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참고로 인드라는 남북회담에 대해서는 언제나 지지했다. 김대중 정권 퇴진운동을 벌이면서도 615회담이 있자 적극 찬성했다. 이에 대해 오래도록 재야운동권에서 활약한 장기표는 정략적이라고 비판했다. 허나, 인드라는 정치인이 정략적이지 않다면 자질이 없다고 김대중을 변호했다. 김대중이 정치인이란 상인과 도인의 결합이다, 운운한 것은 개소리에 불과한 대중경제론보다 괜찮은 개념이라고 지금도 여기고 있다. 게다가 한국 정치에서 긍정적인 뉴스는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보다 부정적인 뉴스, 특히 누가 죽었다는 뉴스가 최고다. 대신 이 약발은 한 달을 못 간다.

 

헌데, 김대중-김정일 밀담 내용이 어떤 통로로 이 정보가 갔겠는가. 당연히 김정일 쪽을 의심해야 하는 게다. 국제유태자본은 김정일 역시 움직이고 있다. 인드라는 NLL과 서해교전, 핵개발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치밀한 기획과 계산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초 미국 CIA 요원과 스탠포드대 교수가 북한을 다녀간 것을 주목해야 한다.

 

하고, 냉정하게 말해, 햇볕정책이란 포용정책의 번역일 뿐이다. 자, 보라. 햇볕정책이란 게 이솝우화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 우화에 따르면, 김정일이 얼마나 모욕감을 느끼겠는가. 결국은 홀딱 벗는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김대중의 햇볕정책은 아무나 글을 기고할 수 없는 국제유태자본의 CFR 기관지 포린어페어즈에 소개된 바 있다. 게다가 그레그 전 한국CIA지부장은 햇볕정책이 케넌 정책이다, 라고 까지 했다. 케넌 정책이란 뭐냐. 간단하게 말해,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이들이 수구다, 라고 말하는 봉쇄정책이다. 이에 대해 궁금하면 질문하기 바란다. 자세히 말하지 않겠다. 하면, 왜 질문이 발생한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햇볕정책을 필요로 했을까.

 

근래 이명박의 5자 회담은 그간 인드라 주장을 반복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은 이제 냉전정책이나 햇볕정책 모두를 폐기한 게다. 둘 다 낡은 게다. 이것을 이해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CIA, 김대중국유본론 2009

2009/06/17 02: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9913451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블로그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닉네임으로 크로마뇽인이라고 합니다. 질문 하나 드리고 싶은데 메일로 질문 드리면 되는지 모르겠네요. 블로그 포스팅에 답변해주시던데, 답 메일도 주시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하루에 한 번씩은 블로그 들리고 있으니 확인하겠지만요. 인드라님 블로그를 이러지러 뒤적여보니, 음모론, 국유본과의 연계되는 관점에서 세상에 흘러 다니는 예언이라는 종류에 대해서도 언급하신 글들이 있던데요, 이 글을 접하신 적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http://zeroeye.tistory.com/tag/%ED%9E%88%ED%8B%80%EB%9F%AC

고지마 벤이라고 하는 사람이 쓴 책의 일부로, 일본과 관련된 해석이라던지, 글 자체와 글쓴이에 의한 해석 부분에 관해서는 크게 주목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만,(라스트 바탈리온이라는 부분 하나 때문에 온갖 오컬트 단체에서 유언비어 유포에 사용되는 모양입니다... 애초부터 일본 강국론은 1990년 이전의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해석이라던지에서도 언급하다가 불황 도래와 함께 그야말로 휴지 쪼가리 같이 되어 버렸으니...) 발췌하고 있는 예언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발언들이 (예언 류의 물건치고는 의외로) 신빙성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또 이 글에서 나온 발언들이 실제 있었다는 전제하에서 읽는다면 여러 가지 생각할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드라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예전에 독일 극우정당이 반미투쟁을 배운답시고 북한을 다녀가서 잠시 화제가 된 바 있다. 해서, 오늘날 북한 김정일과 히틀러를 연결시켜 생각할 수도 있다. 허나, 이는 국유본이 바라는 바라고 본다. 인드라는 독일 극우정당은 물론 러시아 극우정당과 김정일도 국유본의 통제 하에 있다고 본다. 히틀러가 국유본이 조절 하에 움직이는 모르모트 신세였듯이. 아주 단적으로 말해, 국유본이 북한을 정말로 경제제제를 이라크처럼 하고자 한다면 북한은 한 달도 견디지 못할 것이다. 허나, 북한은 잘만 견딜 것이다. 왜 중국이 겉으로는 대북 규제안에 찬성해도 속으로는 계속 북한 경제를 지원하라는 국유본 지시를 따를 것이기 때문에. 북한이 쉽게 망한다면 미국 국방예산은 누가 지켜줄 것인가. 김정일밖에 없는 게다. 만일 국유본이 진짜로 북한을 붕괴시키고자 한다면 전쟁을 일으킬 필요도 없다. 단지 중국에 지시만 하면 된다. 정말로 중국과 북한간의 국경을 봉쇄하면 북한은 한 달을 버티기 힘들다.

 

이번 글은 상기한 '히틀러의 예언'에 관한 분석 글은 아니다. 분석은 다음에 시간이 허락하면 해볼 것이다. 예서, 중요한 것은 예언이라고 나오는 것들은 대체로 국유본의 정보 통제 하에 있다고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가령 한국에서도 선거 때가 되면 점술가 이야기가 언론에 회자되기 마련이다. 이때 유명 점술가들은 애매하게 말해도 대략 알아들을 수 있게 편을 나누어서 너는 누구, 나는 누구 이런 식으로 지지하게 된다. 점술가들이 그냥 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고, 국유본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정보 통제는 삼국지에서도 볼 수 있듯 기초적인 대민사업이다. 이를 이해하였다면, 고스란히 세계로 확장하면 된다. 존 티토, 쥬세리노, 반가 등등의 예언가들은 모두 국유본이 마련한 떡밥이라는 게 인드라 주장이다. 각각 역할 분담이 있다고 본다. 그처럼 '히틀러의 예언' 역시 국유본이 현재 염원하는 바를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히브리대학교 초기이사회 멤버를 보면 The First Board of Governors of the University, chaired by Dr. Weizmann, included such luminaries as Albert Einstein, Sigmund Freud, Martin Buber, Haim Nahman Bialik, Asher Ginsberg (Ahad Ha'am), Dr. Judah Leib Magnes, James Rothschild, Sir Alfred Mond, Nahum Sokolov, Harry Sacher and Felix M. Warburg 등이다.http://www.huji.ac.il/huji/eng/aboutHU_history_e.htm

'너와 나'의 철학자, 마틴 부버,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그리고 제임스 로스차일드... 이중 인드라 관심을 끄는 이는 지그문트 프로이트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유대인으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아버지로부터의 밥상교육을 통해 한니발과 크롬웰을 존경하며 게르만인들에게 복수할 그날을 꿈꾸며 리비도 연구에 몰두했다고 한다.

 

예서, 크롬웰을 존경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크롬웰이 국제유태자본의 자금 지원으로 혁명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또 혁명에 성공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영국에서 유태인의 재입국을 허가한 것이다.

 

문제는 한니발이다. 유태인과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허나, 우리가 역사를 조금만 더 깊게 파고든다면 사태가 완전히 달라진다.

 

오늘날 스파라디 유태인은 아슈케나지인과 마찬가지로 역시 대부분 가나안인과 하등 관계가 없다. 본래 유태인은 목축업이나 하던 자들이지, 장사꾼 기질이 전혀 없던 자들이다. 오히려 장사꾼 기질이 있던 자들은 오늘날 월스트리트 가에도 있는 바알을 모시던 페니키아인들이다. 로마시대에 자연적 증가로 보기에는 어렵게 갑자기 유태인이 증가했는데, 이는 카르타고의 멸망 이후다. 페니키아인들은 이집트, 카르타고, 스페인에 식민지를 건설해서 살았는데, 흥미롭게도 로마시대 이후 이들 지역에서 유태인 집단이 등장한다.

 

카르타고인이 멸망 직후 유태인으로 개종했다면 이야기는 의외로 쉬워진다. 한니발 후예들이 스페인에 터전을 잡고 있었고, 이들은 무어제국 시대에 무어인과 환상의 복식조가 되어 당대 최고급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들은 중동, 그리스, 유럽 문화 모두에 정통했기 때문이다. 허나, 이는 극소수 가문 내부에서만 전승으로 이어지는 비밀이었을 게다. 이러한 가설에 따른다면, 한니발은 프로이트 조상의 장군이 되는 셈이다.

 

하고, 더 재미있는 생각을 하자. 마틴 부버에게 집을 빼앗겼으며, 1977 팔레스타인 국가평의회의원을 역임했고, '오리엔탈리즘'의 저자인 에드워드 사이드. 만일 그의 집안이 팔레스타인에서 내내 살았다면 그가 진짜배기 가나안인일 확률이 오히려 크다. 요즘같이 국제유태자본의 위력이 강한 때에도 유태인이면 다 유대교를 믿는 것도 아니다. 이전 글에도 언급한 바, 불교에 귀의한 유태인도 있는 등 다양하다. 해서, 팔레스타인 지역에 남았다면 유태인이 이슬람인으로 개종할 가능성도 농후한 게다. 허나, 확인은 불가하다. 어차피 중동지역은 워낙 피가 많이 섞여서 한국처럼 유전자 지도로 알아볼 수가 없게 되어 있기에. 헌데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이란 책을 내놓은 배경이 존 콜먼이 고발한 바 있고, 최근에도 CIA 요원과 함께 북한을 방문한 교수를 배출한 바 있는, 국제유태자본의 스탠포드대학 행동과학연구소이다.

 

해서, 성경의 권위를 얻기 위해, 혹은 일부 종교처럼 선교를 위해 유태인과 핏줄이 같다는 이야기가 사실 많이 등장했다. 가령 유태인과 핏줄이 같다는 이야기는 한국인이 처음 한 것이 아니라 일본인이다. 하고, 현재 대부분 재야사학이라는 것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를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해서 들어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대륙백제설부터 시작해서 하나같이 대동아공영권 시절에 만든 것을 주체만 살짝 바꾼 데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이는 일본인의 작품이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본인은 이런 깊은 생각을 하기에는 머리가 나쁘다. 이는 국유본의 작품인 게다. 일본 근대화는 전적으로 국유본의 덕분이며, 명치유신도 마찬가지다. 러일전쟁도 국유본이 없다면 시작도 안 했을 전쟁이다. 자, 생각해보자. 혈액형 성격도 어디서 왔나. 독일 - 일본 - 한국의 경로를 통해서다. 이런 것이 한둘인가. 이 모든 것은 국유본의 기획 하에 만들어진 것이다. 일본인의 명의만 단지 빌린 데 지나지 않는다. 향후 산업은행이 국유본 수중에 떨어진 뒤 중앙아시아, 만주, 북한에 깃발을 휘날릴 때, 사람들은 한국인을 주인으로 생각할 것이다.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이 이제 한국인 프리메이슨으로 변신했다고 여길 게다. 허나, 그들은 사카모토 료마처럼 단지 국유본의 얼굴마담일 따름이다. 오늘날 한류가 일어나고, 한국인이 각종 상을 받은 것은 전적으로 국유본 작품이다. 많은 이들은 당혹해하면서 반기문에 의문을 지닐 게다. 하라는 사무총장 일은 안 하고, 한국인 상만 주는 일에만 몰두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다. 허나, 반기문 역시 코피 아난처럼 국유본의 얼굴마담에 지나지 않는다.

 

하고, 국유본은 역사에 매우 치밀한 족속이다. 음모론도 잘 만들어낸다. 가령 '히틀러의 예언'과 같은 작품은 전형적인 국유본 작품으로 본다. 마치 '시온의정서'와 같은 게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이러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일까. 그들은 제 2의 히틀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히틀러와 같은 이가 계속 나와야만 장사가 되고, 세계 지배가 가능하다. 오늘날에는 김정일에게 미사일쇼를 시키는 대가로 김정일 생존 때까지만 체제보장이라는 당근을 주고 있는 게다. 김정일이 쇼를 해야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방예산이 삭감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김정일만으로도 부족한 게다. 인터넷 테러리스트가 등장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래야 또 미국 국방예산을 늘릴 수 있다. 또한 연이어 수많은 조치들을 등장시킬 수 있다. 권력을 보다 국유본이 확실히 장악한 세계기구로 위임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히틀러의 예언은 누구의 작품일까. 로스차일드일까. 록펠러일까. 인드라는 록펠러에 보다 혐의를 둔다. 왜냐하면 둘 다 악의 세력으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록펠러가 선호하는 근본주의 시스템이다. 부시 때 특히 잘 써먹은 게다. 부시와 네오콘도 나쁜 놈이고, 빈 라덴과 탈레반도 나쁜 놈이다. 그처럼 히틀러의 예언을 분석하면 둘 다 나쁘다는 관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역학관계에서 이들을 취하는 세력을 분별해내어야 하는 게다.

 

참고로 데이비드 록펠러의 지원을 받아 당선된 카터는 공약에 UFO 문제를 공식화하겠다고 한 바 있다. 인드라는 UFO 음모론을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이도 록펠러파의 음모라고 보고 있다. X파일의 유대인 멀더 형사의 활약에서 느끼는 바가 없는가^^!

 

끝으로 흥미로운 점은 프로이트가 게르만족에게 증오심을 지녔다는 게다. 20세기에는 모르되, 19세기만 하더라도 독일이 서유럽에서 그나마 유태인에게 친화적인 지역이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의 박해를 생각만 해도 된다. 프랑스는 또 어떠한가. 오히려 독일은 게토라는 이름하에 유태인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당대 유태인에게 고마운 민족이 독일민족인 게다. 헌데, 프로이트가 어린 시절부터 독일인에게 증오심을 품었다는 것은 분명 비정상적인 일이 분명하다. 여기에는 가문에서 전승하고, 유태인 사회에서 합의된 어떤 목표에 따라 사춘기 시절의 프로이트에게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를 선사한 것으로 보인다."

히틀러의 예언과 프로이트, 그리고 김정일국유본론 2009

2009/07/05 13: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52059047

"크로마뇽:

안녕하십니까, 크로마뇽인입니다. 오래간만에 메일 드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드리겠습니다. 손정의에 대한 것인데요, 이 사람이 "재일한국인"이라는 가면을 쓴 화교라는 점은 잘 아시리라 봅니다. "야후"의 "제리 양"과 중국 "알리바바"의 "마 웨이"와 친교가 두터운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구요... 최근 생각하는 게, 이 사람은 도대체 어느 쪽 인물인가 하는 점입니다. IT 업계에서도 알리바바, 소프트뱅크의 성공 요인에 대해서 좀 미심쩍어하는 부분이 적잖아 있지 않지요. 특히 손정의 같은 경우는 대놓고 성공 요인이 "위대한 인물이기에, 인맥이 두텁기에"라는 식으로 미화되어있고는 합니다. 이 인물들의 공통점은, "화교 네트워크" "화교 머니"의 성립을 시키려고 안달이 나있는 점이라 할 수 있겠는데, 국제유태자본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이 인물들이 유태자본과 관계된 인물이지 않은가, 하는 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요? 유태자본에 의해 자본과 기회를 투여 받은 이들이, "화교 머니"를 집결시키는 주체이기도 한 듯한 것이 아련한 가설이긴 합니다만... 한번 메일을 보내니 평소 질문하려 했던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하나 더 질문 드리고 싶은 건 현재 동향에 관한 것입니다. 요 한달 내에, 중앙 선데이에서 골드만삭스의 "한국 2025년 강국설"을 2005년, 2007년에서 시간이 흐른 지금 갑자기 끄집어내고, 삼성이 일본 기업들을 물리쳤다는 기사니, 이건희에 대한 기사들(요 부분은 이건희와 삼성에 대해 연결할 수도 있겠지만, 요건 다른 사항으로 치고...) 삼성 40주년의 성공 특집에 대한 기사들이 온갖 신문에 판을 치지요. 그 기세가 박정희 암살 30주년의 기사들을 뒤덮고 있으니 우스운 일인데,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신문을 통해서 뭔가의 -이건희가 경영권을 다시 잡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외에도- 메시지를 날리고 있는 듯 합니다만...

 

 

INDRA:

글 고맙습니다. 손정의는 할아버지 대에 일본으로 가서 광산노동자가 되어 일본에 정착한 재일교포 3세이다. 손정의가 화교라는 것은 전략적으로 보인다. 어떤 외국 기자가 손정의 집안이 수백 년 전에 중국에서 한국으로 와서 귀화했음을 소개했다. 이후로 손정의가 화교로 알려졌는데, 인드라는 이를 국유본의 기획이라고 보고 있다.

 

가령 한국인은 그간 일본 주요 연예인, 스포츠인을 통해 그들이 한국계이므로 일본은 한국계가 지배하고 있다는 식의 표현을 좋아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인은 기시 노부스케, 사토 에이사쿠 등 태평양 전쟁의 일급 전범들이 실은 한국계라는 것을 숨기는 편이다. 한국인의 이중적인 태도는 국유본의 기획 속에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인들은 일본에 대한 애증을 지니게 되어 어느덧 일본을 동경하게 되는 것이다. 강남 사람들 비판하는 이들을 보면 결국 강남에 살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드러나듯.

 

그처럼 국유본은 근래 한국인을 지배하는 유력 정치인과 연예인이 중국인이다, 라는 점을 퍼뜨린다. 가령 반기문이 중국계라는 것이 예다. 심지어 중국과 관련이 없지만, 중국에서 인기가 있으면 박지성이나 장동건, 이동국처럼 화교로 둔갑시킨다. 이를 통해서 중국인들은 한국을 애증하게 되고, 이는 어느덧 한국을 동경하게 만든다.

 

이런 점에서 손정의는 좋은 예이다. 상술하면 유태인, 중국인인데, 일본에서 최고 부자가 손정의이다. 한국인인 것이 이해가 안 될 수 있다. 해서, 손정의가 실은 귀화한 화교다, 이런 식으로 해야 그럼 그렇지, 한국인이 무슨 대단한 상술이 있겠어, 화교니까 가능했지, 라는 식으로 중국인들에게 자기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손정의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오늘날 중국 시장은 중요한 시장이기에. 예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 족보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지나친 것 같다. 한국 족보는 백 년 전, 넉넉하게 잡아 6대조 정도까지가 유효하고, 그 이전은 90% 이상이 날조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하면, 손정의는 어떻게 성공한 것일까. 손정의의 성공 요인은 인맥이다. 손정의 인맥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누구인가. 후지다 덴이다. 인드라가 곧잘 인용하는 '78:22'의 '유태인 상술'의 저자이자 긴자의 유태인으로 이름난 후지다 덴은 동경대 법학부 출신이다. 전후 미군 통역을 담당하다 국유본에게 포섭된 자다. 이후 후지다 덴은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지사장이 되어 대히트를 치게 된다. 예서, 후지다 덴과 손정의 만남 일화가 드라마틱하게 등장한다. 이에 대해서 인드라는 코웃음을 친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워싱턴, 유일한 등을 보게 되면 일화가 반드시 등장한다. 헌데, 이런 일화가 등장한다는 것 자체를 의심을 해야 한다. 이것이 국유본이 잘 하는 방식이다. 감동을 일으킬만한 일화를 만들어내서 신화화시키는 것이 국유본 방식이다. 인드라는 대부분 과장되거나 날조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세계 기업인들은 물론 국내 기업인들에 대한 일화는 99% 불신하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손정의가 야후 제리 양에게 투자한 것은 손정의의 의지라고 볼 수 있지만, 인드라는 국유본의 의지로 본다. 후지다 덴이 손정의와 연계된 것 역시 마찬가지라고 본다. 후지다 덴이나 손정의, 제리 양이 나름대로 자질이 있었을 것이다. 해서, 박정희나 김일성, 문선명, 김대중처럼 선발되었을 것이다. 해서, 손정의가 화교 출신이라는 '오해'가 확산될수록 손정의의 역할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가문은 중국, 소속은 한국, 주거지는 일본이라는 식으로 한중일을 엮을 수 있다는 것은 오바마처럼 대형 상품이 될 요건을 두루 갖춘 셈이다. 여기다가 알고 보니 손정의 가문은 로마시대에 중국으로 건너온 유태인이라는 소문만 만들어지면 걸작이 되는 셈이다. 어차피 유태인이라는 핏줄 자체가 거짓으로 점철된 핏줄인 만큼 손정의가 오늘부터 자신은 유태인이다, 라고 여기면 유태인이 된다. 만일 이 정도로 손정의가 큰 인물이 된다면, 이는 국유본으로서는 매우 흡족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화교자본에 대해 환상은 없기를 바란다. 쑹훙빙의 화폐전쟁에서 화교자본에 관한 것은 일본 교과서보다 더 심한 소설이라고 본다. 화교자본, 별 것 없다. 국유본이 눈짓만 줘도 그날로 탁신처럼 꽥 소리를 지르며 나자빠질 것이다. 화교자본이 동네 구멍가게라면, 국유본은 삼성전자라고 보면 된다. 동네 구멍가게에 대한 동정은 있을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약간의 정치적 쇼를 상상할 수 있다. 허나, 거기까지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물론 이병철, 이건희 부각에는 국유본의 의도가 있다. 이는 박정희와의 관련설에서만 설명이 가능하다. 조금 있으면 친일사전도 나온다. 이 목표는 주지하다시피 국유본이 한국에서 신자유주의를 강화시키기 위해 박정희를 죽이고자 하는 것이다. 헌데, 국유본의 박정희 죽이기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70% 이상은 박정희를 여전히 최고의 대통령으로 알고 있다. 해서, 다른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병철이나 이건희를 부각시키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다. 가령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는 장준하를 부각시켰다면 이명박 정부에서는 이병철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명박도 박정희와의 인연을 가장 중시하여 국유본이 임명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처럼 이병철이 등장한다면 이는 박정희를 까대기 위한 수단으로 늘 등장할 것이다.

 

록펠러는 로스차일드적인 박정희 복지 체제를 무너뜨려야 한다. 그린벨트 축소, 식목일 폐지, 의료 민영화, 교육 평준화 폐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폐지... 다행인 것은 국유본이 박정희 체제가 만든 복지제도를 하나둘씩 붕괴시킬수록 역설적으로 박정희의 위대함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인드라도 몰랐다. 허나, 국유본이 박정희라는 이름을 지워갈수록 오히려 박정희라는 이름이 뚜렷하게 각인되어가고 있다. 비록 인드라는 신자유주의도, 박정희도 아닌 제 3의 길을 모색하고 있지만, 신자유주의냐, 박정희냐를 강요하는 국유본의 놀음에 놀아날 생각은 없으나, 싸움을 피하지는 않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11/02 국유본론 2009

2009/11/02 22: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2872654

"소로인은 세계 최초로 벼농사를 지었는가?

 

고구려, 백제의 멸망, 발해의 멸망에는 기후변화가 간접 영향력을 끼친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추위와 기근으로 인해 기층민의 굶주리게 되고, 이를 빌미로 권력 교체, 국가 흥망이 일어날 가능성이 고대국가일수록 높다. 물론 발해와 거의 같은 시기에 멸망한 통일신라 역시도 마찬가지가 되겠다. 810, 860, 910년 큰 가뭄이 동아시아에 있었다면, 이로 인해 민란이 극심해졌을 것이며, 한반도에도 예외는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하면, 그 이전인 고조선에 대해서도 생각해봄직하다. 대체로 만주 지역과 화북 지역은 겨울이 춥고 여름은 더운 냉대대륙성기후이고,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밭농사가 발달한 지역이다. 반면 한반도는 런던이나 파리, 로마 등의 연강수량이 600700mm인데 비해 960 정도 된다. 해서, 우리의 상식은 한반도와 만주는 늘 냉대대륙성 기후이거나 온대성 기후로만 알고 있다. 헌데, 놀랍게도 이 지역에서 아열대, 혹은 기후에서만 서식하는 원숭이 등의 뼈가 발견된다.

 

평양 상원의 흑우리 상원강 기슭 우물봉 남쪽 절벽에 위치한 검은모루 동굴 유적에서는 60만년~40만 년 전의 구석기시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쥐, 토끼류를 비롯해 아열대, 열대지방에 사는 원숭이, 코끼리, 끜쌍코뿔소, 물소 등의 동물상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시기 한반도가 열대기후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이후로도 한반도와 만주가 아열대 기후였음을 짐작하게 하는 시기가 있었다.

예서, 인드라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18,000 년 전부터 10,000 전 사이의 한반도 기후이다. 왜인가.

 

소로리 볍씨 때문이다. 소로리 볍씨가 국제적으로 가장 오래된 볍씨라는 것이 공인을 받았다. 허나, 이는 기존 학설로는 설명이 어려워서 이래저래 비판을 받고 있다. 복잡한 이야기 대신 간단하게 인드라가 말하겠다.

 

벼란 것이 아열대성 기후에서 재배되는 것인데, 13,000 년 전에서 15,000년 전이면 여전히 빙하기 끝 무렵 시기이고, 한반도는 아한대 기후인데 벼 재배가 가능하겠느냐는 게다.

 

이에 대해 소로리 볍씨를 옹호하는 측은 아한대성 기후에도 벼가 자란다는 것을 내세워 타협책을 취한다. 즉, 야생 볍씨는 동남아시아, 중국에서 왔지만, 한반도에서 야생벼와 재배벼의 중간 단계인 순화벼로 인공적 흔적을 남겼다는 게다. 순화벼는 야생 상태의 벼를 식량 등의 목적으로 낟알도입 부분 인공적으로 자른 것을 말한다. 해서, 중국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가 있을 터인데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식인 게다. 과연 그럴까?

 

초점은 소로리 볍씨가 아한대에서 견딘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당시 한반도 기후가 어떠했느냐가 초점인 게다. 만일 당대 한반도 기후가 아열대성이었다면?

 

 

하나, 두 장의 사진이 있다. 솔본 글에서 등장한 위스콘신 고지리학 기후이다. 18,000 년 전과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직후의 8,000년 전 동아시아 기후 분포이다. 이 분포 그래프만 봐도 잘 모르겠다? 이 시기의 해수면 상승을 참고하길 바란다. 18,000 년을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심지어 마지막 빙하기였던 영거 드라이어스기에도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이는 영거 드라이어스기가 지구적이기보다 국지적인 현상이었음을 의미한다.

 

18,000년 전 한반도는 초원지대와 수목지대 접경을 이루고 있다. 인근에는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농경의 출발은 무엇인가. 빙하가 극성을 부려 적도에서 상승한 물이 대부분 극지 빙하를 이루자 중위도권에서는 극심한 가뭄이 든다. 이로 인해 사막화가 진행되어 인류가 사막 인근 지대로 몰리는 동시에 채집 식물의 품귀 현상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당대 한반도는 세계적으로 드물게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다.

 

 

둘, 근래 지구 온난화 현상을 떠올려 보기를 바란다. 한반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지구 평균 온도에 비해 유난히 온도가 올라간다는 뉴스를 접했을 게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당대에도 지구 평균 온도보다 더 많이 올라갔다고 추정할 수 있다는 게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을 때다.

 

셋, 18,000년~12,000년 전 사이에서 고아시아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넘어갔다고들 한다. 그 이전에도 물론 넘어갔다. 예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왜 그들은 아메키라 대륙으로 넘어갈 생각을 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먹을 것이 많기 때문에. 먹을 게 많다? 추운데? 아니다. 당대 시베리아가 빙하권이 아니었다. 날씨가 온화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건, 인도네시아이건 살기가 좋았던 게다. 헌데, 빙하기에서 간빙기로 접어들자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지역 등이 모두 인간이 살기 어려운 사막이나 밀림 지역이 되고만 것이 아닐까. 해서, 이들은 해수면이 급격히 높아지는 18,000 때부터 적도 지역에서 중국남부로, 한반도로 이주한 것이 아닐까. 이들이 단군신화에서 말하는 곰족의 기원이 아닐까. 오늘날의 공통 조상은 이브이다. 하고, 59,000 년 전 아담의 아웃오브아프리카가 시작된 게다. 가뭄으로 추정되는 기후 변화로 사하라 이남에서 시나이반도, 혹은 홍해 루트로 이동을 했다.

 

셋, 하면, 왜 이 흐름이 이어지지 못했는가. 마지막 빙하기인 영거 드라이어스기가 끝난 직후 한반도는 온통 밀림지대가 되어버렸다. 숲에서 초원으로 뛰쳐나온 인류가 살기에는 적합한 지역이 아니었던 게다.

 

예서, 솔본의 경우 한반도에 살던 이들이 기후변화로 인하여 초원 루트를 타고 수메르에 이르렀다고 주장한다. 가령 다음과 같은 주장이 그것이다.

 

"사람들의 두상만을 조각한 조각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한 학자들은 혼란에 휩싸입니다. '금지된 신의 문명'의 저자 앤드류 콜린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 이 괴상한 형상의 작은 입상들을 보면서 나는 등골이 오싹했다. 유토피아로 떠 올렸던 나의 자르모 이미지는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 얇은 입술에 뾰족한 턱, 가늘고 긴 얼굴에 높은 광대뼈.. 째진 타원형의 눈을 한 대머리.." 자르모인들은 왜 이런 사람 같지 않은 얼굴을 만든 것일까?" 앤드류콜린스가 그의 책에 게재한 자르모의 작은 두상 조각상의 그림들은 그러나 제 눈에는 별거 아니었습니다. 바로 편두를 한 몽골리안 얼굴이었으니까요.."

http://blog.daum.net/coreehistory/10507611

하면, 팔천년 전에 한국에서는 세계 최초의 배가 발견되었는데 이들 일부는 배를 타고 떠났다는 말인가. 어디로?

 

헌데, 당대 중국에서 보면, 흑인 유골이 등장한다. 아직 황인종으로 변화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한반도에서도 황석리 유적지 등을 보면 서양인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당시에도 여전히 오늘날 인종처럼 확연한 구분이 없었다는 것이다.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 그 어떤 것도 아닌, 오늘날 각 인종간 혼혈에서 볼 수 있는 특징들을 골고루 지녔던 것이 당대 인류였던 게다.

 

해서, 수메르인의 얼굴이 설사 몽골리안 얼굴일지라도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게다. 그 시대에 한반도에서는 정반대로 영국인과 유전자 배열이 흡사한 유골이 발견되었다면 말이다. 유전자 배열로는 서양인일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말이다.

http://blog.naver.com/liskangel?Redirect=Log&logNo=14003186248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8&aid=0000010546&

 

정리한다. 인드라의 추론은 다음과 같다.

 

소로시대 소로인이다. 수메르인이 이라크 지역에서 발견되었다고 이라크인이겠느냐. 좀 똑독하게 굴자. 사대주의도 아니고, 국수주의도 아닌 길을 가야 한다. 길없는 길을 가야 한다. 이십여년 전부터 꿈꾸던 길. 허나, 아직도 머나먼 길. 허나, 국유본이 파놓은 함정을 요리조리 잘 피해 가야만 하는 길.

 

해서, 소로인이다. 인드라는 한단고기이니, 천부경이니 이런 것 모두를 위서로 본다. 다만, 위서라 해서 무시하지 않는다. 위서로 판단하되, 내용은 시온의정서처럼 파악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시온의정서만 생각하면 된다. 러시아 황제가 유태인을 잡고자 시온의정서와 같은 엄청난 떡밥을 던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인 게다. 마찬가지인 게다. 단지 친일을 위해서, 대동아공영권을 위해서 한단고기와 천부경이 필요했겠느냐는 게다. 이는 일본 일왕을 넘어서는 기획인 게다. 이런 기획을 할 이는 전세계에 국유본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인드라가 추정하는 바는, 국유본이 일본 왕실 도서관 자료 등 한중일러시아 자료들을 모두 섭렵했다. 해서, 현재 중국에서는 동북공정, 한반도에서는 만주회복, 일본에서는 역사왜곡을 시켜서 지역 불안을 야기시키려는 목적이 있다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소로인이 야생벼와 재배벼의 중간단계인 순화벼를 재배했든, 최초의 농사를 지었든 다른 지역에서 시도하지 못한 일을 해낸 것은 당대 환경조건이 절대적이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 조건은 일반적이다. 인근에 사막화가 진행되었고, 인구가 몰렸고, 그만큼 채집 식물 양이 줄어들어 진화 압력이 가중되어 어떤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짙었다는 점이다.

 

소로인은 농경화에 성공했다. 허나, 지속적일 수는 없었다. 기후는 더욱 따뜻해졌고, 그런 이유로 한편으로 채집하며 잔류하는 부류와 다른 한편으로 농경지가 축소됨에 따라 이동을 하는 부류로 갈라설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고, 이동을 하는 부류는 5세기 훈족 이동처럼 최적의 장소를 찾아 이동했고, 그것이 이라크 초생달 지역일 수 있다. 남아 있는 이들에게 닥친 현실은 무엇인가. 농사는 더 이상 어려워졌다. 사시사철 얻어져야 당대 농사가 의미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면, 여름 한 때만 가능하다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없다. 이때 한반도 황해평원이 황해로 변모했고, 이에 따라 소로인은 해안으로 접근하여 조개 채집으로 생계를 이어갔을 게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인드라는 키조개, 가리비, 굴, 꽃게 등을 구워서 먹어보았다. 맛있었다.

 

하여, 한반도에서는 영거 드라이어스기 이후로 한반도에서 한동안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가 기원전 이천 년대부터 고고학적 유물이 등장하는 것은 지구적으로 당대 온난화 뒤에 한랭화가 잠시 불어 닥친 까닭에 가뭄이 든 것도 무관하지 않겠다. 이는 수메르도 마찬가지다. 이 시기 오래 전과 마찬가지로 곤드와나 초대륙으로부터 전 세계로 퍼진 야생볍씨를 재배하는 시기로 접어들었던 게다."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국유본론 2009

2009/11/15 05:01

http://blog.naver.com/miavenus/70073766812

"카산드라 :

국유본이 김연아 금메달 못 따게 할 수 있나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연아를 방긋 웃게 만든 게이 두 남자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9/05/07/200905070500002/200905070500002_1.html

가.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무리 국유본이 판을 깔아주었더라도 김연아 선수가 혼심의 힘을 다해 연습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영광은 없을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김연아 금메달 역시 한류천하 프로그램의 일부인 듯싶다. 해서, 김연아와 국유본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과 히딩크의 만남이 예사로운 일이 아니듯, 김연아와 오서 코치, 데이비드 윌슨 안무가와의 만남도 역사적인 만남이다. 국유본 카페의 어느 분께서 말하기를, 세계 예술계에서 이름을 날린다면 둘 중 하나라고 한 바 있다. 유태인, 아니면 게이라고^)^

 

김연아 선수 이야기는 잘 만든 한 편의 드라마이다. 국유본은 '스토리'에 천재적이다. 세상은 '이야기'로 기억이 된다.

 

나. 국유본 언론에서는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로 보기도 하여 더욱 흥미롭다. 허나, 아마데우스 구도보다는 유리가면 구도가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인드라는 액션만화도 좋지만 순정만화도 좋아하는 편이었다. 북해의 별, 베르사이유의 장미, 캔디캔디, 아르미안의 네 딸들 같은 작품들을 무척 좋아했다. 그런 작품들 중에 유리가면이 있다. 김연아 금메달 스토리는 만화 스즈에 미우치의 유리가면(해적판 제목 : 흑나비)을 떠올리게 한다.

 

"매화나무 정령의 이야기, 일본 전국시대의 이야기는 그리 흥미롭지도 않고 거기서 얘기하는 물, 불, 나무 등에 대한 얘기는 불교적인 듯하면서도 정통교리 같지는 않은 냄새가 나는 그런 느낌이라 뭔가 미심쩍은 편이었다. 그래서 뭔가 석연치 않은 기분을 갖고 있었는데 그 원인을 조선일보의 최 흡 기자가 2001년도에 컬쳐클럽이란 이메일 소식지에 밝히면서 일부 독자들 사이에 반향을 불러일으켰었다. 최 기자는 미우치 스즈에의 근황을 알리면서 그녀가 '우주 신령'이란 걸 믿는 일종의 종교집단을 만들어 이끌어가나고 있다고 한다. 우주에 신령이 있어서 신령과 교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마야'문명을 믿고 마야의 달력에 우주의 신비가 숨어있다고 믿는다."

http://blog.naver.com/jhnha/90063848844

국유본과 유리가면 세계관이 잘 어울리지 않는가.

 

http://blog.naver.com/jhnha/90063948459

마야 = 오유경 = 김연아

아유미 = 신유미 = 아사다 마오

 

다. 주어진 역할이라면 완벽하게 흡수하는 천재소녀, 김연아. 훈련이라면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고 독하게 해내는 김연아, 가창력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유감없이 발휘한 김연아, 허나, 일상생활에서는 실수투성이에 무신경하기 이루 말할 데 없는 빵점 소녀, 김연아^)^. 오유경과 꼭 닮은 캐릭터이다.

 

라.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이라는 기술 부문에 집착한다. 반면 김연아는 기술 부문뿐만 아니라 예술 부문과의 조화를 통해 작품성을 높여 관객으로 하여금 작품에 몰입하게 만든다. 예서, 신채점제를 둘러싼 국제빙상계의 음모론이 대두된다.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bbs/moresports/#read?bbsId=F009&articleId=112028

마. 역대 홍천녀라고 할 수 있는 미셀 콴, 카트리나 비트 빙상 스타들이 모두 김연아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바. 허나, 진정한 홍천녀는 오서 코치이다. 츠키카게 치구사, 오서 코치는 트리플 악셀의 권위자다. 허나, 이 독특한 기술 부문이 김연아에게 전해지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에 집착한다. 마치 홍천녀에서 신유미가 기술적인 부문에 집착하는 것을 연상케 한다. 반면 오유경은 홍천녀에서 삶 자체를 받아들이려 했다.

 

흥미로운 점은 일본 국유본 언론에서 오서 코치의 가슴 아픈 은메달 사연을 소개하며 역사의 반복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마치 유리가면의 그것과 유사하다. 허나, 역사는 반복하되, 변형한다가 정답이지 않을까^)^

 

사. 데이비드 윌슨은 고바야시 겐조와 연결이 된다. 김연아는 오서에게서는 기술을, 데이비드 윌슨에게서는 예술을 배운 게다. 여기에 독학으로 피겨스케이팅을 배운 김연아 어머니까지 나서서 오서 + 김연아 어머니 = 츠키카케 치구지가 된다. 자신의 수준 높은 연출 실력에 맞는 배우를 찾아 나선 괴짜 연출가, 데이비드 윌슨. 데이비드 윌슨은 오서를 만나고, 김연아를 만난다. 유캔댄스라는 미국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보면 안무가가 춤에서 얼마나 막중한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음악에 비유하면 작곡가인 게다. 가창력이 아무리 좋더라도 가수가 좋은 곡을 만나지 못하면 크지를 못한다. 그처럼 춤꾼이 좋은 안무를 만나지 못하면 대성할 수 없다. 이번 동계올림픽 피겨선수들 중에도 자질이 있으나 안무가 좋지 않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예가 종종 눈에 들어왔다. 방상아 피겨 해설위원은 과거에는 한국선수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유럽선수들을 따라갈 수 없었다고 했다. 하면, 기술에서인가. 아니다. 카트리나 비트 경기를 보면 기술적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기술 부문은 근래 비약적으로 높아진 것이고, 신채점제의 배경이 되었다. 결국 지금도 카트리나 비트 경기가 통한다면 예술 부문인 게다.

 

아. 은메달, 동메달을 딴 선수들이 모두 사연이 있다. 눈물이 있다. 특히 아사다 마오는 올림픽 직전까지 슬럼프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올림픽 직전 김연아가 불참한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별반 잘 하지도 않았는데 극적으로 부활시킨다.

 

더 나아가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일본 심판을 포함시킨 데다 아사다 마오를 먼저 연기하게 하여 쇼트에 강점이 있었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점수 차를 한 자리 수로 줄인다. 반면 프리에서는 일본 심판을 배제시킬 뿐만 아니라 김연아가 먼저 연기한다. 축구 승부차기에서도 보듯 먼저 공을 차는 쪽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바둑에서 흑을 쥐는 것과 같다.

 

자. 코치진이 북미 대 러시아이다. 흡사 과거 냉전시대의 패러디, 007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기술에 집착하는 러시아와 일본 심판과 코치, 기술보다 자유로운 예술혼을 강조하는 북미, 유럽 심판과 코치, 그리고 본드걸, 김연아.

 

해서, 아사다 마오 역시 국유본의 프로그램이라고 보아야 한다. 다만, 맡은 역할이 악역이었을 뿐이다.

 

차. 이 모든 것을 주관하는 것은 '키다리 아저씨'이자 제이 록펠러인 민사장, 혹은 하야미 마스미이다. 유리가면에 독자들이 열광한 이유는 오유경과 신유미의 대결이었을까. 아니면, 오유경, 혹은 마야의 사랑이 사쿠라 코지인가, 하야미 마스미인까. 단언하건대, 순정만화의 숨은 재미란 김중배의 다이아몬드인 게다. 인드라인가, 제이 록펠러인가. ㅋㅋㅋ

 

카. 비 역시 국유본의 한류천하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하여, 유나레인 커플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처럼 극적이지 않을까? 유나레인 커플이 만나 차인표/신애라처럼,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처럼 세계 분쟁지역의 아이들을 입양하여 국유본표 '나눔의 실천'을 한다?

 

인드라가 평소 우디 앨런 소식을 주의 깊게 듣는 편이다. 그런 인드라가 최초로 한류천하 프로그램을 예감했던 것은 92년 우디 앨런의 순이 스캔들 이후이다. 뉴요커 유대인, 우디 앨런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국유본 세계에서 문화적 영향력이 있다.

 

"이 기사는 아시아 여성을 트로피 아내로 취하는 유행(?)이 미아 패로우와 이혼하고 35살이나 연하인 한국계 입양아 순이 프레빈과 결혼한 우디 앨런 감독에서 시작됐다고 보고, 이를 '우디 앨런 효과'라고 정의했습니다. 우디 앨런과 순이 프레빈이 결혼한 지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무렵,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이 두 번째 아내와 이혼 후 17일 만에 37살 연하의 중국계 웬디 덩과 결혼식을 올렸지요. 그런가 하면 CBS 레슬리 문베스 사장은 22살 연하의 중국/미얀마계 뉴스 앵커 줄리 첸을, 헐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는 거의 자신의 나이의 반토막 뻘인 세 번째 아내로 한국계 앨리스 김을, 억만 장자 조지 소로스도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전을 아내로 맞았고요. 그밖에도 거부 벤처 사업가인 비비 네보는 중국 배우 장쯔이와 약혼한 상태."

http://blog.naver.com/mstarcom1/80093580219

타. 국유본은 그간 일본을 근대화시켰다. 일본이 근대화되고, 선진국이 된 것은 전적으로 국유본 덕분이다. 국유본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일본은 지금 필리핀처럼 한국이나 중국에 일본 여성을 가정부로 보낼 만큼 가난한 나라로 살아야했을 것이다. 국유본은 이 과정에서 나비부인, 오노 요코를 부각시켰다.

 

허나, 이 흐름이 1990년대에 이르면 달라진다. 제이 록펠러가 일본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말이다. 무슨 일일까. 인드라는 비의 '닌자 어쌔신'에서 국유본의 의도를 짐작한다. 주인공은 한국인이 적당하다. 국유본이 손정의에서 보듯 재일교포에 유념한 듯싶다. 지난 십여 년간 일본에서 박치기를 비롯하여 재일교포를 다룬 영화들이 연이어 나온 것을 우연으로만 볼 수 없다. 해서, 국유본은 이병헌, 비, 전지현 등을 끊임없이 헐리웃으로 불러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본드걸, 김연아가 우연이라고만 볼 수가 없다.

 

브레진스키의 거대한 체스판을 고려하자. 누가 퀸이 될 것인가. 김연아다. 한국이다. 통일 한국이다.

 

파. 너무 터무니없는 가설이 아닌가 싶을 것이다. 유리가면과 김연아 스토리가 흡사하다고 해서 국유본의 한류천하 프로그램이라고 여기는 것은 비약이 아니냐 싶을 게다. 허나, 이 정도 선에서 말하고 싶다. 반박하기 딱 좋은 정도의 이야기가 좋다. 더 이면을 파헤치는 것은 김연아 선수 금메달 딴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 되기에. 판을 깔아주었더라도 자질이 없다면,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다시 한 번, 프리마돈나, 김연아의 금메달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하. 하여, 길은 두 가지다. 유나레인의 길인가, 아니면 유나록펠러의 길인가.

 

조지프 나이의 소프트 파워를 읽어보라. 그것이 단지 일개 학자의 견해가 아니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와 같은 데서 심도 깊게 다루는 과제이다. 오바마 정부 출범 때 조지프 나이가 한때 미국의 주일대사로 거론이 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많은 기대가 있었다. 허나, 다른 사람이 임명되자 일본은 큰 실망을 했다. 반면에 인드라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잘 된 일이라는 논평을 한 바 있다.

 

이제 아시아연합은 피할 수 없는 길이 될 것이다. 허나, 유럽연합이나 북미연합과 달리 아시아연합은 멀고 험한 길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아시아 정체성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하여, 이 아시아 시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국유본의 전략은 무엇인가. '피섞음'이 될 것이다. '다문화'이다. 순이의 후예가, 제니퍼 전의 아이들이, 유나레인과 인표애라의 입양아들이 한국을, 아시아를 지배할 것이다.

 

큰 흐름은 이어진다. 허나, 세세한 데서 국유본은 끊임없이 스토리를 수정해나가고 있다. 인월리는 국유본의 스토리를 끊임없이 변화시키려 노력할 것이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둘, 친일매국수구엠비씨 사장 임명은 아프간 파병안을 위한 물타기쇼

 

배중손: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잘 지내셨나요? 이제 서서히 날씨가 풀리네요. 요즘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떠들썩한데 저도 김연아 선수 팬입니다. 그런데 요즘 좀 뭐랄까 전 세계적으로 뉴욕타임스부터 기사에 나오고 거기까지는 사람들도 감동했나보다 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정말 잘하고 감동적이잖아요ㅎㅎ 근데 힐러리 클린턴이 김연아 얘기를 꺼내는걸 보고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 혹시나 해서 인드라님 블로그를 찾아보니 인드라님이 쓰신 글 중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통일한국 월드컵이 있더군요. 국유본이 김연아 선수를 띄우는 것이 동계올림픽 쪽으로 마음이 굳어진 걸까요??? 인드라님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메일 냈는데 다시 보냅니다. 스위스 비밀금고에서 한국인 검은돈이 공개된다는 식으로 인터넷 기사가 나오네요. 스위스 은행하면 비밀 지켜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기사가 어떻게 나오게 된 건가요?? 이런 기사가 나옴으로써 혹시 나중에 어느 정치인이 먹었다 그렇게 될 수도 있는 건가요?? 뒤늦지만 도요타사장이 미국의회에서 사과하고 그러는 신문기사를 봤습니다만 정확하지 않지만 도요타가 2조원 정도를 가지고 있어서 도요타은행이라는 말이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랬던 도요타가 단순히 부품문제 사고사 그런 걸로만은 아닌 것 같아서 찾아보지만 잘 이해가 안가네요.. 국유본이 공격한 기분이 드는 이유가 있어서 블로그를 뒤져보지만 일본 부를 조금 가지고 간다고 하는 글이 보여서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 걸까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하계 올림픽의 꽃이 여자 체조라면 동계 올림픽의 꽃은 여자 피겨 부문이다. 해서, 올림픽에 관심이 없는 이들이라도 코마네치나 카트리나 비트를 기억하는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하더라도 근래 월스트리트저널이나 뉴욕타임즈 등 국유본 언론에서 이슈화하는 것은 우연으로 치부해서는 안 될 일이다. 게다가 힐러리 클린턴이 김연아를 언급했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다.

 

국유본이 아프간 파병처리를 위해 여자 쇼트트랙 실격 사건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강하게 든다. 심판도 같은 심판을 배정해서 오히려 논란을 촉발시키는 것이 너무 이상한 일인 게다. 이 의혹은 국유본이 김연아 금메달 딸 때 영웅시대 드라마 때부터 MB방송이던 친일매국수구 복마전 엠비씨 방송 사장을 임명한 데서 정점에 달한다. 눈에 보이게 드러내고, 이를 국유본 친일매국수구언론에서 대서특필한다면, 아프간 파병안을 위한 물타기 쇼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친일매국수구 엠비씨 노조는 해체해야 한다. 친일매국수구 언론노조는 썩었다. 판을 갈아엎어야 한다. 대안 노조가 등장해야 한다. 만일 국유본이 민주노동당 집권을 준비한다면 친일매국수구 엠비씨 노조와 친일매국수구언론노조 물갈이부터 시작할 것이다.

 

인월리가 도식화하였듯 이번 아프간 파병 처리안 통과도 밤사이 룸살롱에서 이야기를 끝낸 듯 야당이 퇴장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이 한통속임을 말할 나위가 없겠다. 다만, 아프간 파병처리안에 대해서만큼은 인월리가 비판을 자제할 것이다. 왜냐하면 두 개의 전쟁을 동시에 치룰 수 없다는 점에서 전쟁터가 동북아가 아니라 중동이라는 안이기에 아프간인에게는 인류애적 미안함을 지니고서 신중히 접근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프간인이여, 미안하다. 인월리는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대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비록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에게는 안 된 일이지만, 중국이 쇼트트랙 금메달을 딴 일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다행스런 일이다. 한반도인은 앞으로도 중국문화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 한국에 온 중국인들을 예우하고, 중국문화 사랑을 해야 할 것이다. 이 대목에서 국유본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스위스 은행 건에 대해서는 지난 인월리 기사 여러 곳에서 많이 언급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425046

"UBS사태가 국제유태자본이 새로운 국제 금융질서를 만들기 위한 큰 그림으로서의 기획에 따른 것이라면, 단지 빌 게이츠와 같은 졸부들을 솎아 내거나 혹은 자신의 통제 하에 두거나 하는 목적 이외에 다른 목표도 있는 것인가. 이는 아직 확인할 수 없는 사안이고, 지켜보아야 할 사안이다. 당장은 유럽계 자본, 혹은 로마원로원격인 300인 위원회 귀족들에 대한 압박으로 보이지만, 이것조차 고육지책으로서 더 깊은 내막이 있는지는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문제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이를 일타 삼피로 정리한다.

 

하나, 양털 깎기이다. 양털 깎기는 개별 자본가, 국가들을 국유본 통제 하에 두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가 된다. 주기적으로 졸부들에 대한 압박을 통해 국유본 권력을 초월적인 존재로 만드는 것이다.

 

둘, 스위스 비밀계좌까지 이슈화시키는 것은 제이 록펠러 측의 지분 확대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와의 권력투쟁에서 승리한 이후 국유본 귀족에 대한 화평책을 취했다. 권력을 독점화하더라도 경제 지분들을 인정했던 셈이다. 허나, 제이 록펠러 시대에서 경제 지분들을 확장하고 있다. 과거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의 권력 이동의 핵심에는 국유본 귀족들의 빅터 로스차일드에 대한 반란이 큰 몫을 했다. 하고, 국유본 귀족 반란의 배경에는 유로존 재산에 있었다. 하여, 제이 록펠러는 스위스 비밀계좌 공개를 통해 유로존 자산을 통제하여 반란의 여지를 없애고자 하는 것이다. 한국의 UAE 원전 수주도 같은 맥락으로 보아야 한다. 장차 프랑스를 대신하여 한국이 대중동 무기 수출 주요 국가가 될 수도 있다.

 

셋, 스위스 비밀계좌 공개하기와 도요타 공격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각국 경제 권력의 약화인 게다. 이명박 대통령 등 정치인을 공격하고, 계좌 추적하여 민주노동당 죽이기에 나서는 것은 단기적으로 지방선거에서 친일매국수구세력을 살리기 위한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어떤 정치세력도 국유본에 대항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해서, 친일매국수구 한겨레 따위 국유본 언론이 민주노동당 계좌 추적에 비판 시늉만 내지, 침묵하는 것이다. 대신 영웅시대 드라마 때부터 MB방송인 친일매국수구 엠비씨 복마전 노조 따위 비본질적인 뉴스만 연일 내보내는 것이다. 그처럼 경제 권력을 죽이는 방법은 무엇인가. 기업을 주인 없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국유본이 통제가 용이한 것이다. 해서, 도요타 문제도 쉽게 끝날 사안이 아니다. 국유본 의도는 삼성전자 이건희처럼 도요타 사장을 여기저기로 불러 다니게 해서 망신당할 대로 망신당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 끝장내는 것이 아니다. 어느 순간 도요타 사장을 구원할 것이다. 이런 일들을 반복하게 되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귀결은 무엇인가. IMF 특별인출권에서 보듯 세계통화로 가는 시스템 마련을 위한 포석인 게다. 국유본은 차근차근 일처리를 하고 있다. 이번 G20 서울회의에서 이명박 정부가 제안하고, 주도하는 금융안정화 대책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정리하면, 스위스 계좌가 전면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정부가 원하는 자료만 준다는 것이다. 해서,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에 대해서는 알아보니 없더라, 라는 식이 될 것이다. 다만, 건들기 좋으면서 이슈가 될 법한 것들에 대해서는 발표할 것이다. 가령 조폭 재산이랄지, 역대 대통령 친인척이라든가... 무엇보다 국유본이 재벌들 통제할 요량으로 재벌들 족치는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국유본 언론이 대대적으로 떠들어댈 것이다.

 

일곱, 제 2외국어 아랍어는 국유본의 한류천하프로젝트를 위한 떡밥

 

심애:

쭉 읽다가 추신보고 한마디 더. 으흠 그럼 수능 표준점수도 조작한다는 애기 인가요? 아랍어를 선택하면 높은 표준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말이죠. 제가 수능을 쳤을 때도 아랍어로 치면 높은 표준점수 얻는다고들 소문이 자자했는데요. 이것도 그럼 분위기 조장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난이도 조정을 하면 되는데, 왜 특정 과목만 쉽게 출제를 하겠는가. 지난 십수년간 일본어가 쉬워 제 2외국어가 되었는데, 마음만 먹는다면 난이도 조정을 해서 다른 제2외국어 과목과 균형을 맞추었을 것이다. 아랍어도 마찬가지이다. 전략적이다. 의도가 있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스페인어나 인도어를 전략적으로 키워야 하지 않나 생각이다.

 

언더락:

개인적으로 요즘 인도 관련하여 사업 진행중인 것이 있습니다. 여러 조사도 했고 최근의 많은 흐름도 실시간 접하고 있구요. 그래서인지 인드라님의 인도어 언급이 시사하는 바가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인드라님의 혜안과 통찰력에 갈수록 고개가 숙여집니다.....한계가 없는 분이라고 저위에 어느 분께서 이야기하시던데 공감합니다. 스페인어에 대해서는 미국 관련인가요? 아니면 남미인가요? 남미를 염두하신 거 같습니다만....

 

INDRA:

글 고맙습니다. 미국에서 히스패닉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흑인이 대통령되는데 히스패닉이라고 대통령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최근 브릭스 대신 마빈스라고 멕시코를 앞세운 새로운 투자 개념도 등장했다. 스페인어든, 인도어든 국유본과의 연관성이다. 국유본이 이들 지역에 관심이 있는 만큼 언어 정책도 잘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심애:

인드라님 // 그런데요. 균형이라... 수능 표준점수 특성상 그런데 어려우면 고득점 받기 쉽긴 하죠. 배우기 어렵거나 그러면 더더욱 그러구요. 그런데 일본어를 어렵게 한다면 오히려 고득점이 될 확률이 높아질 텐데요. 그나저나 아랍어를 전략적으로 키운다... 그게 뭘 의미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아랍어를 전략적으로 키우는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이해하고 있다. 하나, 이라크 파병 한국군에서 보듯 국유본은 이슬람으로의 개종까지 하는 한국군 용병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유본은 한국인 용병을 활용할 것이다. 둘, 중앙아시아는 스탄, 이슬람의 나라이다. 비록 언어가 저마다 다르다지만, 이슬람 지역인 만큼 아랍어는 이 지역의 공용어인 셈이다. 중앙아시아는 한류천하 프로그램을 펼칠 무대 중의 하나이다. 셋, 아시아연합으로 가기 위한 포석이다. 미셀 푸코는 이란 담당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처럼 한국이 중동에서 지난 시기 프랑스가 했던 역할을 한다면, 가령 이 지역에 원전을 수출하고, 무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중동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이 요청되는 것이다. 과거 독일어를 제 2외국어로 공부했던 만큼 한국인들이 헤르만 헤세, 칸트, 헤겔, 마르크스를 운운할 수 있는 것이다. 그처럼 아랍어를 공부한다면, 한국인은 아랍문화에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가령 '역사서설'의 이븐 할둔을 토인비나 맑스보다 더 훌륭한 사상가로 보는 새로운 시각을 획득할 수 있다. 동시에 지난 친일매국수구 정권에서 전략적으로 일본어를 키워 김완섭 같은 이를 등장하게 했듯 그 이면 역시 살펴볼 일이다.

 

여섯, 국유본의 전작권 반환은 통일한국 군사력 강화를 위한 것

 

나토군사령관:

혹시 인드라님께선 2012년 작전권 미군 -> 한국군 전환이 혹시 중국-홍콩 연방제 형식의 남북통일 이후 동북아시아 국가연합 구축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란 뉘앙스로 해석되시는지요? 그럼 인드라님께서는 이제 미국 민주당 계열의 군산복합체 & 기후무기는 혹시 기존 일본 중심의 동아시아에서 그것도 군사위원회 주석직이 가장 No.1인 중국 & 대만까지 모두 포함한 중앙 &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수정 & 옮겨갈 거라고 판단하시는지 궁금하며 그리고 주한 미군을 전진 주둔 개념삼아 해외로 차출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건 혹시 한반도 남북통일이 좀 더 일찍 이루어짐을 의미하는지 궁금한 데다가 일본의 경우 소니의 삼성전 역전패, JAL 법정 관리 신청, 혼다 & 도요타 리콜 사태 등으로 인해 정신이 없어서 인드라님 입장에서는 매우 호재이겠다는..ㅋㅋㅋㅋ 저기 밑의 삼성전자 반도체 이원성(제가 알기로는..) 부사장이 투신해서 숨졌다는 기사가 혹시 삼성(생명)-56% 골드먼 새크스-22% 로스차일드 은행-산업은행 금융그룹 구축에 있어서 과연 어떠한 영향을 끼칠 거라고 보시는지요??..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00127082404945&p=ned

INDRA:

글 고맙습니다. 독립국이라면 전작권, 작전권을 독자적으로 행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이를 전제하고, 전작권 이슈에 관해 정리한다. 오늘날 국유본이 전작권을 대한민국에 넘기려는 이유는 대한민국에 방위비를 부담시키기 위해서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801m_View&corp=fnnews&arcid=0920965695&cDateYear=2007&cDateMonth=04&cDateDay=03

이는 로마제국 시대와 비교할 수 있다. 로마제국이 속주민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듯 국유본은 속주들을 독립시키면서 제국의 틀을 내부에서부터 붕괴시키고 있다. 대체 국유본은 무슨 생각으로 속주들에게 시민권, 핵주권을 남발하고 있는 것인가.

 

물론 여기에도 일타 삼피다. 하나, 대한민국은 전작권 획득으로 그간 미군이 담당하던 분야를 담당하게 되면서 방위비 증강이 불가피하다. 무기 대량으로 구입해야 한다. 둘, 주한미군은 전작권으로 인해 한반도 방위에 전념하는 시스템이었으나 전작권을 대한민국에 넘김으로써 주한미군에 대한 활용이 가능해진다. 가령 기동타격군으로 주한미군을 중동 작전에 투입할 수 있는 것이다. 셋, 대한민국 군사력을 강화시켜 통일한국이 중국과 일본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독자적인 역량을 보유하게 하기 위함이다. 결국 이 통일한국은 중국과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미국을 최우선 동맹국으로 여길 수밖에 없다.

 

주한미군의 기동타격군 전략은 이미 브레진스키가 1970년대부터 구상하던 것이었다. 오늘날 이 문제가 다시 급부상한 것은 그만큼 북한군 전력이 형편없기 때문이다. 북한군 전력은 2000년대를 넘어서면서 한계에 도달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전제하고, 전작권 반환에 있어 그 이면도 동시에 읽어야 한다. 즉, 통일한국을 위한 통일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여기에 군사비까지 크게 증강한다면 통일한국 국가재정 상태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자주국방에 취해 혹 1960년대 북한이 보여주었던 경제 파탄에 직면하지 않을 지 그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하여, 인월리는 국유본의 의도를 엄중 감시할 것이다. 특히 국유본이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을 내세워 무의미한 논쟁을 유도하는 소모적인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일본이 근래 당하고 있는 것을 드러내놓고 좋아한다는 것은 지성인다운 태도가 아닐 것으로 믿는다^)^ 삼성전자 부사장 투신, 물리학자 투신이 각각 다 이유가 있다고 보지만, 연쇄적인 자살에는 한번쯤 음모론적인 태도로 접근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 다만, 음모론을 남발하는 모양새는 자제해야 하지 않나 싶다. 언제나 이론과 음모론 사이에서 균형 감각을 잃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곱, 한반도 통일로 국유본은 용맹한 북한용병을 얻는다

 

탁이:

통일된 한국의 핵보유 대륙간탄도미사일 보유 인구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1억 정도... 막강한 통일대한민국인데요. 그 시기가 중국의 북한 포기가 빨라지면 가능하다는 애기군요..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오늘날 유럽에서의 독일을 고려하면 될 듯싶다. 독일 통일 과정을 보면 러시아가 결정적인 순간에 동독을 포기한다. 해서, 독일 정치인들은 곧잘 통일은 예상치 못한 시점에 갑자기 찾아올 수 있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그들은 겉으로 말하지 않아도 내심 국유본을 잘 아는 것이다. 독일 정치인들이 틈만 나면 이스라엘 의회 가서 연설하고, 참배하고 그러는 것이 과거사 사죄하는 도덕적인 모습으로 보이나, 실상은 아니다. 그들이 사죄한다면 유태인들뿐만 아니라 집시에도 사과해야한다. 허나, 그들은 오직 유태인들에 대해서만 사죄하고 있다.

 

국유본이 통일한국을 설계할 수밖에 없는 일타 삼피 전략은 무엇인가.

 

하나, 중국과 일본, 그 사이의 통일한국을 강화시키는 전략. 지역 강대국을 넘어서는 초강대국들 틈바구니에서 통일한국은 과거 신라가 당나라와 손잡고 통일신라를 건설한 것처럼 현 초강대국인 미국과 손잡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국유본의 지정학적 계산이다.

 

둘, 남한 군인 자원이 급속히 선진국 병사가 되어가고 있다. 1960년대 베트남전쟁에서 볼 수 있는 일당백 '귀신 잡는 해병'이 아닌 게다. 당대 한국군은 베트남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용맹을 떨쳤다. 만일 미군 이백만 명에 해당하는 한국군 이만 명이 추가 파병되었다면 베트남전쟁은 호치민 월맹군의 승리가 아니라 월남군의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 허나, 국유본의 목표는 베트남전쟁의 승리가 아니라 베트남전쟁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이었다. 한국군의 추가파병을 막아야 했다, 압록강 전선에서 속절없이 후퇴했던 것처럼. 로스차일드 이래로 국유본은 보병 전력을 중시했다. 해군과 공군은 자신들이 책임지되, 총알받이가 되어줄 용병을 구했던 게다. 나폴레옹 3세 시절의 프랑스군, 비스마르크 시대의 프로이센군, 2차 대전의 소련군, 한국전쟁 때의 중국군, 베트남 전쟁 때의 한국군이 예다. 하면, 이제 국유본이 기대할 보병은 어디인가. 말할 나위 없이 북한군이다. 북한군 전력은 무기, 탄약 등 거의 모든 면에서 형편없다. 고물상 수준인 게다. 한국에서 군대 다녀온 남자라면 다들 알 것이다. 군사력? 경제력의 다른 표현이다. 현대 전쟁은 경제력 없이 군사력을 유지할 수가 없다. 이제 북한군 위협은 더 이상 위협이 될 수 없다. 국유본이 아무리 해외 외신을 통해 서해 전쟁이니 뭐니 호들갑을 떨어도 대한민국 사람들이 차분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통일은 불가피하다. 이제 통일을 하여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군을 이용한 전략을 짜는 것이 국유본으로서는 매력적인 일이 될 것이다. 영화 '쉬리'에서 묘사된 북한군 장교란 국유본이 북한군에게 기대하는 바일 것이다. 아프가니스탄 전사들보다 훨씬 강한 보병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이유로 한국에 온 일본 여성들이 하나같이 '군바리'에 대한 예찬을 늘어놓는 것이다. 한국인으로서는 의아해할 것이다. 일본 여성들이 왜 이리 촌스러울까? 아니다. 일본 여성들이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는 것이다, 국유본이 강한 군대를 보유한 국가를 키워준다는 것을, 일본 근대화는 전적으로 국유본의 작품이라는 것을. 하여, 국유본이 헝그리 정신에 투철한 북한군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통일이 불가피한 것이다. 터프가이 추성훈이 아무리 휴전선 군부대에 투입된다 하더라도 추성훈 같은 애 열 명이 와도 물자가 동등하게 지원되는 조건에서라면 북한군 한 명 못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셋,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에서 보듯 통일한국과 같은 조커가 있어야만 이후 건설된 아시아연합에서 국유본의 아시아연합 지배력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즉, 국유본의 필요에 따라 통일한국은 일본 편을 들기도 하고, 중국 편을 들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지분으로 치면 동남아시아 아세안연합이 크지만, 이들 국가들은 분열되어 있다. 하나로 통합하기에는 쉽지 않다. 가령 아세안연합 내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처럼 한국이 일본 싫어하는 것 이상으로 중국과 화교를 싫어하고 있다. 인종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서, 동남아시아가 화교권이라거나, 중국 지배하에 있다고 오산해서는 안 된다. 최근 태국 화교 탁신에 대한 재산 압류 과정을 유념해야 한다. 그렇다고 국유본이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의 우위를 인정하는 것도 아니다. 물론 이전까지는 일본 대중문화와 일본제품을 통해 일본을 강화시켜왔다. 허나, 지금은 다르다. 국유본의 한류천하프로그램이 작동중이다. 축구하면 한국이다. 대중음악하면 한국이다. 이제 남은 것은 한국제품이 일본제품을 누르는 것이다. 최소한 압도하지 못하더라도 일본차와 일본 전자제품 만큼 한국 제품이 평가받는다면 성공이다. 통일한국은 아시아연합으로 가는 키워드다.

 

여덟, 통일한국 핵보유는 국유본의 절묘한 동북아 평화공존책이 될 것

 

논스톱:

전에 한반도 통일 후에 한일연방공화국 가능성도 언급을 하셨었는데... 한일 양국이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그후엔 다른 분들 말처럼 한일간 전쟁이 일어날 걸로 보시는 건가요? 그 전쟁이라는 것도 더군다나 핵전쟁? 그렇다면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예정된 수순인건지요? 아니면 인드라님이 전쟁을 비켜가게끔 어떠한 계획이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핵을 보유한다 해서 곧바로 핵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평화가 유지될 가능성도 크다. 다만,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은 국유본이다. 해서, 이 지역에서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한반도에 유리하도록 상황을 이끄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좀 더 노력하겠다.

 

언더락:

이란이 있는 중동, 베네수엘라가 있는 남미 등이 있지만 북한이 있는 동북아처럼 복잡하게 얽어논 곳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저런 예측은 해보겠지만 명확한 결론을 예측하기엔 참으로 어려운 역학구도 같다는 생각입니다. 주변 관련국들 자체도 지역패권국 수준을 넘어서는 나라들이구요. 국유본 입장에서는 펼칠 수 있는 정책이 많기도 하겠구요. 한반도의 입장에서는 깽판주의 = 최고의 전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글 잘 봤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복잡해도 독일 통독과정보다 약간 더 복잡할 따름이다. 해서, 독일 통일은 1990년대에 이루어졌고, 한국 통일은 2010년대에 이루어질 것이다.

 

duck3644:

이란의 핵무장에 대하여 미국과 서구사회는 북한에게 써먹었던 제재조치를 만들어갑니다. 이란은 곧 핵무장을 선언하고 벼랑 끝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보이지 않게 이란을 지원해주면서 군사력을 확장해나갑니다. 이런 불량군가의 핵무장은 미국패권유지의 힘인 미군사력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주변국 한국이나 일본, 독일 등이 핵무장을 하고 미국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서 견제 및 세력균형을 만들어 놓는 장치를 만들어 놓을 수 있지만 결국 미국위상은 추락할 수밖에 됩니다. 결국 지역연합을 만들기 위한 단계적 조치로 이해할 수 있지만 무엇인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국유본이 핵 분산을 통해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의도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인류에 확실한 공포와 충격을 보여주어 종교적, 문화적, 인종적 장애를 한꺼번에 제거하면서 세계통합 또는 지역통합에 이르게 하려는 것이 아닐까하는 느낌을 갖습니다. 이란문제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데 이란사태가 어떻게 나아갈지 인드라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미국은 껍데기이다. 존재하는 것은 국유본 뿐이다. 국유본이 핵 분산을 통해 핵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으나, 지금까지 핵 체제를 잘 유지해온 것처럼 핵 전쟁할 것처럼 해놓고 통제하는 방법도 있다. 유엔안전보장이사국체제나 G5체제보다 G20체제가 훨씬 복잡하듯 핵 분산이 이루어지면 더 복잡한 양상이 전개되겠지만, 그만큼 국유본이 믿는 구석이 있으니 밀어붙인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지금 당장이라도 핵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그만큼 핵을 잘 통제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란 사태는 중국이 과거 소련이 했던 역할을 해준다면 의미 있는 역사적인 사건이 되리라 여긴다. 이란 사태의 확대는 통일 한국의 시기를 앞당길 것이다. 소련의 아프간 침공이 소련 붕괴와 독일 통일로 이어졌던 사례를 검토할 수 있겠다.

 

하늘천:

통일한반도 핵무기라 공감합니다. 핵보유국을 누리는 한반도 통일국가는 향후 미국과 중국의 상호 견제를 하기위한 국유본의 포석이 아닐까요? 중국을 무너뜨리기 위한 술수?

 

INDRA:

글 고맙습니다. 중국을 무너뜨리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통일한국도 있겠지만, 그 이후도 중요할 것이다. 소련 붕괴 이후처럼 중국 공산당 붕괴 이후 중국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까? 지금보다 더 강력하면 강했지, 못하지 않은 근본주의적 성향의 민족주의가 대두될 것이다. 이를 고무시키기 위해서는 통일한국이 필요할 것이다.

 

뽕빨:

앞으로 대한민국은 모양만 핵보유국이 아닌 진정한 핵강대국의 선결과제인 핵추진 잠수함 보유에 더욱 열을 올려야 하는 걸까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열을 올릴 필요가 없다. 때가 되면 국유본이 준다~

 

김준호:

글 잘 읽었습니다. 대한민국 핵보유는 반대하는 편입니다. 핵을 대체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싸움을 잘 하는 사람이 맞기도 많이 맞자나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맞다. 허나, 원하지 않아도 핵보유를 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이다. 국유본이 한반도 통일을 결정했다면 이전 분단 상황에서 국유본이 누렸던 이득 이상의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수정, 보완. 폐기시켜야 할 것이다.

 

클리브 :

Foregin policy 기사에서 한국이 여전히 분쟁위험 7위 국가로 언급되는 걸 보니 인드라님 말씀대로 조심해야 될 것 같네요. 여전히 쉽게 가게 해 주지 않는데 인월리가 그런 위험을 피해갈수 있는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INDRA :

글 고맙습니다. 물론이다. 노력하겠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변혁적 깽판주의자가 되자, 허나, 가슴 속에는 가능한 경제체제를 생각하자.

 

라커:

깽판주의도 의미있겠지만 글 말미엔 전망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군요. 통일한국에 의한 전 세계 핵무기 완전 폐기, 인류 해방, 그런 새로운 시대는 지금 당장. 이런 게 좋겠네요 ^^ 쓰고 보니 홍익인간 제세이화네요 ^^

 

INDRA:

글 고맙습니다. 충분히 그리 볼 수 있다.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하겠다. 비전이 없다면 인월리도 없다는 각오이다. 변혁적 깽판주의에서 이번 글은 '깽판주의'에 주력했다. '변혁적'인 면이 약화된 측면이 있을 수 있다. 반면 북핵의 배후는 국유본이다, 라는 글은 변혁적인 면에 주력했다고 할 수 있다.

 

greeneye:

인터내셔널이란 영화보고 큰 느낌을 못 받았는데 배경을 알고 나니 흥미롭네요. 시스템, 제도 법 사이에 인간이 부속처럼 있고 악당제거해도 만들어진 대로 그대로 흘러가네요. 국유본이라는 악의 축이 제거 되도 세상은 별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 핵무기 보유라 전쟁 판떼기를 키우려고 하는 건가요? 중동에서 중앙아시아로 동쪽으로 옮겨가는 느낌이 드네요. 아시아는 인구가 많으니 대량살상무기허용해서 인구 감축시키려는 건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이번 글이 그런 취지에 가깝게 썼다. 다만, 그것이 끝은 아니다~! 국유본이라는 악의 축이 제거되어도 세상은 별 차이가 없을 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느낌이 든다는 기분 십분 이해한다. 인간의 욕망이 근본적으로 달라지지 않는 한, 누군가는 욕망의 지배자가 될 것이다. 허나,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하지 않나 싶다.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순간 희망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희망을 보았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회장님:

국제유태자본과 일본의 막부체제. 제이 록펠러의 세계지배방식은 일본의 막부체제와 흡사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근거를 댈 수는 없고요, 다만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미국을 막부본부로 설정하고 일본과 독일(미군 점령지역)을 막부의 지부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제이 록펠러가 일본에서 공부했다고 하니 분명 막부체제에 대한 이해가 상당할 것이고, 그 이해가 세계지배방식에 반영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제이록펠러의 성향이 이전 빅터나 데이빗 록펠러보다 정치적이라고 한다면 제이록펠러는 스스로 막부시대의 세이이 대장군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일본의 소장군 도요타회장(제이 록펠러 말 잘 안 들었나?)을 상문청문회에 불러 꾸짖는 대장군 제이록펠러 .... 지나친 끼워 맞추기일까요 - 1957~1960년까지 제이 록펠러가 굳이 일본까지 가서 공부한 이유가 궁금했었습니다. 제이록펠러의 세계지배방식과 일본의 막부체제?- 연관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회장님 질문은 참 재미있다. 그만큼 회장님 내공이 보통을 넘는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국유본 조직사를 검토하면, 동인도회사에서 300인위원회, 300인위원회에서 빌더버그, 빌더버그에서 삼각위원회, 삼각위원회에서 CGI로 변천되어왔음을 알 수 있다. 이때 특징은 무엇인가. 조직 재편이 될 때마다 구성원 수가 증가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황제의 권한이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무엇과 비교할 수 있는가. 로마 원로원과 황제다. 로마 황제들은 로마 원로원 귀족을 견제할 때마다 로마 원로원 귀족 수를 증가시켰다. 개혁조치를 통해 증가한 원로원 의원들은 대부분 친 황제편이기 마련이다. 헨리 8세가 카톨릭 재산을 몰수해서 귀족들에게 하사했는데, 그 귀족들 중 하나가 버트란트 러셀 백작의 선조인 게다. 300인위원회 일원이라는 버트란트 러셀 백작에 대해서는 추후 말할 기회가 올 것이다.

 

고려시대 무신정권의 예처럼 막부체제란 고려에서 먼저 시작한 시스템이다. 헌데, 이 시스템이 고려, 일본에만 있는 독특한 시스템이 아니라 보편적인 시스템인 게다. 정교일치의 사회에서 생산력이 발달하게 되면 전사 계급이 사제 계급과 대립하며 정교분리의 사회로 이행하게 된다. 이때, 왕권이 강화되는 것인데 왕권이 부실하면 그 왕권의 본질, 즉 힘의 재편성이 이루어지게 된다. 다시 말해, 왕권이 무력에 의해 성립된 만큼 신흥 무장 세력에게 자리를 양도할 수밖에 없다. 헌데, 그동안 기존 왕권은 종교와 상호협정을 맺어왔다. 왕권은 종교를 보호하는 대신 왕권의 신성함을 확보하고, 종교는 왕권을 인정하는 대신 이권을 확보한다. 해서, 신흥 무장 세력이 단번에 이 관계를 끊어낼 수는 없었던 것이다. 가령 불교에서 유교라는 국가 종교가 바뀌어야 가능했던 게다. 해서, 고려는 이성계에 이르러 정권이 바뀐 것이다. 유교가 고려체제를 약화시키고 조선체제를 형성시키는데 혁혁한 역할을 한 셈이다. 반면 일본은 유교 도입이 지체가 되어 막부체제가 오래도록 형성된 데다가 이후 유교가 도입이 되었을 때는 이미 일왕이란 존재하지 않았기에 유교는 막부체제를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강화시키는 역할을 했던 것이다.

 

하면, 국유본은 막부체제를 고려했을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아니다. 그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인도 카스트 제도에서 찾아야 한다. 기원전 2000년경부터 카스피해와 힌두쿠시 산맥 사이의 이란고원에 살던 아리안족이 민족 대이동을 하였다. 이들은 세 갈래로 나뉘어졌는데, 하나는 터키를 거쳐 유럽으로 들어갔으며, 다른 하나는 이란고원에 남아 이란인이 되었고, 다른 하나가 힌두쿠시 산맥을 넘어 인도를 침략했다.

 

아리안족은 사제, 전사, 그리고 상인 등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 사이의 신분 차이가 없었다. 허나, 인도 침략 이후에는 원주민을 지배하면서 원주민과 자신들을 구별하여 자신들을 빛의 사람들, 신에게서 선택받은 자들, 거듭 태어난 자들로 규정하고, 원주민을 어둠의 사람들이라 하여 차별했다. 해서, 세계 최초의 계급제도인 카스트제도가 탄생한다.

 

전기 베다시대에는 경전에 인드라 언급이 가장 많을 만큼 전사의 신인 인드라 비중이 컸다. 허나, 아리안이 인도 동부 비옥한 농토로 확장하면서 획기적인 생산력 발전을 이루게 된다. 이는 유목 중심에서 농경 중심으로 변모함을 의미하고, 이에 따라 사제 계급이 강화된다. 사제계급을 머리, 전사계급을 팔, 상인 등을 다리, 그리고 노예계급을 발로 묘사한 것이 예다. 허나, 평화는 잠시 뿐. 16대국 시대로 접어들면서 아리안족들간의 부족전쟁이 치열해지자 전사계급이 다시 부각이 된다. 하여, 당대 브라만교, 혹은 바라문교를 주도했던 사제계급은 한편으로 왕족으로 대표되는 전사계급들의 위협을 받고 있었으며, 다른 한편으로 전쟁과 생활고에 지친 원주민 노예계급의 저항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시기 왕족 신분의 석가모니의 불교가 탄생하는 것이다. 무계급사회를 염원한 불교가 어떻게 고대왕국의 국가종교가 될 수 있었는가. 새로운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혁명이 필요했으며, 혁명은 기존 종교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종교를 요구했던 것이다.

 

국유본은 인도 문화에 관심을 있었는가. 매우 깊은 관심을 지니고 있다 하겠다. 인드라가 판단하건대, 국유본의 관심사는 불교가 아니라 힌두교다. 왜냐하면 힌두교가 불교를 대체하였으니까. 이 시기에 국유본은 이미 현실 사회주의 이후를 구상한 듯싶다. 존 콜먼이 폭로한 바, 아도르노는 비틀즈 음악의 실제 작곡자일 만큼 중동 고대 음악 전문가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책이라 불리는 '계몽의 변증법'에서 보듯 인도 문명을 탐색하며 궁극의 지식을 획득하고자했던 것이다.

 

정리하면, 국유본은 막부체제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작동하는 어떤 규칙이 일본에서는 어떤 양상으로 흘러갔는가라는 관점에서 막부체제를 검토했을 수는 있다. 국유본은 티벳, 중국, 인도 제도 등을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면밀히 연구하고 있다. 하여, 국유본이 막부체제를 원형으로 삼은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 국유본의 조직적 체계는 그 원형이 로마체제이다. 오늘날 미국 체제를 로마제국과 비교하는 것도 미국 시스템이 국유본의 조직적 체계에서 나온 산물이기 때문이다. 해서, 님이 말씀하신 바를 로마제국 군사 시스템과 비교해보면 이해가 빠르리라 본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예서, 아리안족의 특징 중 하나가 기록 문화라는 점이다. 해서, 오늘날 관점에서도 보자면, 기록한 민족은 지속적으로 살아남는 반면, 기록하지 않은 민족은 점차 사멸의 길을 간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한국인이 인터넷 환경을 접하면서 폭발적인 기록 문화를 만개하고 있다. 이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혁명인 게다. 국유본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없는 동시에 경계의 대상이기도 한 게다. 또 다른 아리안족의 특징은 아트만에서 보듯 유일신으로 상징되는 자아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서양인적 사고방식의 기저를 이루는 것으로 본다. 반면 동양인적 사고방식은 관계지향적이라고 한다. 이 유래는 아무래도 불교에서 찾는 것이 합리적일 듯싶다. 불교에서는 그 자아마저 소멸시켜버렸으니까 말이다. 하여, 오늘날 이성과 영성의 통섭이라는 과제는 불가능한 과제처럼 보인다. 마치 20세기 초반 빛이 입자이기도 하고, 파동이기도 한 그 모순된 성격과 같다 하겠다. 하여, 서양인적 유일신적 사고방식을 입자적 방식이라 한다면, 동양인적 사고방식을 무신론적 사고방식을 파동적 방식이라고 한다면, 이 둘을 결합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제이 록펠러가 일본에서 공부한 것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삼각위원회 혹은 G3(독일, 미국, 일본)구도 때문이다. 전임 황제의 취지를 제대로 익혀야 하니까 말이다. 예서, 삼각위원회 전략이 무엇인가.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일본 양 날개로 세계를 움직인다는 것이다. 하고, 데이비드 록펠러의 전략은 무엇인가. 근본주의이다. 해서, 환타지(영성)이다. 하면, 제이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SF(이성)과 환타지(영성)을 결합하는 것인가. 아니다. 제이 록펠러의 전략은 환타지의 심화이다. 즉, 데이비드 록펠러의 환타지는 서양 중심이다. 반면 제이 록펠러는 동서양의 만남, 융합을 강조하고 있다. 그것이 늑대와의 춤을, 라스트 사무라이, 매트릭스, 닌자 어쌔신, 아바타인 것이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좀 더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소프트파워에 주목하시길 바란다. 동서양 융합. 장르소설로 치면, 퓨전이다. 무협과 환타지의 융합. 해서, 게임도 궁극적으로 일단계 동서양 환타지의 융합, 이 단계 동서양 환타지 융합 플러스 SF로 나아가야 한다. 김학규가 만든 그라나다에스파다 실패 원인을 고민해보고 있다. 이 글을 오래 전에 써놨는데, 최근 헬게이트 런던이 헬게이트 도쿄로 부활한다는 게다~!"

세계로 나아가야 한반도 통일이 빨리 온다국유본론 2010

2010/04/09 05: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83878031

ㅇㅇㅇ

 

"제우스가 뭐라 하지 않은 것은 이미 사태를 다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헤르메스 역시? 루크가 자신의 물건을 훔쳐가도록 헤르메스가 딴청피운 것은 아닐까~! 결과적으로 영화 처음과 끝에서 달라진 점은 무엇이 있나.

 

제이 록펠러가 차세대 리더로 부각이 되었다는 것이다. 제이 록펠러와 함께 싸운 공로로 아베나스=힐러리 클린턴도 보상을 받는다. 그루버=오바마도 물론 보상을 받는다.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라는 경쟁자가 없었다면 동계올림픽 금메달이 드라마틱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허나,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를 물리치면서 가장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따냈기에 세계적인 이슈가 되는 것이다.

 

시온의정서가 등장했기에 각국은 시온의정서에 대응한 조직을 만들었다. 영국적인 조직 300인위원회가 시초라 할 수 있는데, 흥미로운 것은 시온의정서를 만든 것이 현재까지 300인위원회로 분석이 되고 있다. 자신들이 만들어낸 허상을 적으로 삼아 권력을 차지한다.

 

국유본은 히틀러를 지원하여 독일을 재건시킨 다음에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국유본은 소련에게 지시하여 북한 경제와 군사력을 키운 다음에 한국전쟁을 일으켰다. 국유본은 누가 봐도 게임이 안 되는 베트남 전쟁의 지속을 위해 여러 가지 수법들을 동원했다. 오늘날에는 대량무기를 이유로 이라크 전쟁이 일어났다. 오늘날에는 광우병 파동이다, 용산참사다, 천암함이다 이런 것으로 한국사회를 혼란에 빠트리게 하고 있다. 국유본은 치밀하다. 한편으로 한국을 맹목적일 정도로 지원한다. 한류란 국유본의 지원이 없다면 허상이다. 다른 한편으로 한국을 늘 비탄에 젖게 한다. 일년 내내 사람 죽는 기사로 넘쳐나게 한다. 이것이 국유본이다.

 

국유본의 속성은 대금업자이다. 대금업자는 자신에게 돈을 빌리고자 하는 이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해서, 돈을 빌려주어 채무자의 급한 불을 끄게 한다. 그것이 혁명일 수도 있고, 쿠테타일 수도 있다. 혁명이 성공한 후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금 압박을 시도해서 노예로 만든다. 노예가 되었다고 판단하면 다시 대차게 지원한다. 또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다시 압박을 가한다. 어차피 똑같은 노예인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과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이 역할을 담당한다.

 

하면, 길은 있는가.

없다.

허나, 없는 길을 인드라가 만들어가고 있다.

시간이 걸린다.

환갑 전에 인드라가 깨친다면 다행이겠다.

 

다만, 환갑 이전에 인드라 책이 대형서점에서 베스트셀러라면,

그 책 이름이 '제이 록펠러를 생각한다'라면

절대 책 사지 마라.

국유본이 인드라를 포섭한 결과일 뿐이다.

해서, 그 책을 아무도 사지 않아도 그 책은 백만부를 돌파할 수 있다."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의 주인공은 제이 록펠러국유본론 2010

2010/04/22 02:34

http://blog.naver.com/miavenus/70084652700

"이번 G20 재무장관에서의 주된 이슈는 환율 전쟁이었지만, 숨은 이슈는 IMF 체제 개편이다. 인월리는 그간 IMF는 유럽, 세계은행은 미국이라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빌더버그적 체제라고 말해왔다. 하고, 데이비드 록펠러는 정치적 지분을 취하되 국유본 귀족들에게 경제적 지분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체제 전환을 이뤄냈다고 했다. 해서,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에서는 큰 틀에서 변화하지 않았다. G5나 삼각위원회처럼 일본을 포함시켰고, 안전보장이사국에 중국을 포함시키는 정도였을 뿐이다. 헌데, 이제 IMF 체제에서 미국과 유럽, 일본과 중국 이외의 지분을 포함시킨다는 것은 정치적인 시스템에서의 삼각위원회에서 명실상부한 정치경제적인 시스템으로의 이행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제이 록펠러의 의중인 것이다. 즉, 데이비드 록펠러는 소련을 붕괴시켜 유럽에서의 냉전을 끝냈다면, 제이 록펠러는 한반도 통일을 통해 동아시아에서의 냉전을 끝내고, 아시아 세력을 급신장시켜서 유럽과 대등한 지위로까지 승격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왜? 그래야 미국의 이익, CGI 클린턴의 이익, 제이 록펠러의 이익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해서, 행하는 것이 바로 한류 프로젝트, 한반도 프로젝트인 것이다. 제이 록펠러는 브라질 등 브릭스와 한국을 우호지분으로 하여 영향력을 크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주식시장으로 비유하면 무엇이 되는가? 소액주주운동. 이해하겠는가. 제이 록펠러는 소액주주들을 대변하는 양상으로 최대주주를 압박할 것이다. 이것이 지배구조개선운동인 게다^^! 이러한 제이 록펠러에 대해 네오콘 부시 측은 경제적 지분을 방어하기 위해 가급적 방해를 하는 것이다. 진행되더라도 천천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어차피 유럽 지분을 주긴 해야 되지만, 조금이라도 덜 손해보는 쪽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다른 국가들에서는 환율전쟁과 IMF 지분 변화를 동시에 다루었다면 중국은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에서의 주된 성과를 IMF에서의 중국 지분율 확대를 주로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전격 금리인상을 주고 지분율을 좀 더 할애받은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해서, 결과적으로 네오콘부시의 중국 때리기는 소득없이 끝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박지원, 시진핑, 스토리 투자, 라자드펀드, 태광, 인월리국유본론 2010

2010/10/25 09:05

http://blog.naver.com/miavenus/70096147335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하면, 인드라는 왜 이런 구상을 한 것일까. 존재와 사유의 통일인 게다. 실천을 위함이다. 인드라가 왜 서론 격으로 쪽바리를 말했을까.

 

인드라는 국유본 핵심 세력이 한국에서 쪽바리를 축출하고 한반도 독자 세력을 구축했으면 싶고, 지금까지 한반도 책임자가 중국이나 일본 중심이었다면, 이 기회에 한국 중심이 탄생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인드라가 지금까지 보기에 삼대 분파에서 한국 중심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허나, 지역 책임자가 나온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지역 책임자는 지역에 자부심을 주기 마련이다. 허나, 한국이 돌아가는 현황을 보면, 분열만 획책하지, 통일로의 과정을 보이지 않는다. 이는, 한국이 국유본 관점에서 변방에 속하기 때문이다. 해서, 변방에서 중심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는 국유본의 쪽바리 프로젝트를 중단시켜야 한다. 현재 인드라가 보기에 분파적 차원에서는 쪽바리 프로젝트 대신 한류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는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적 차원에서는 여전히 쪽바리 프로젝트가 쓸 데 없이 움직이고 있다 이렇게 보인다. 쪽바리 프로젝트가 작동하다 보니 한반도 통일이 지지부진하다고 보고 있다.

 

해서, 쪽바리 프로젝트를 중지시켜야 한반도 통일이 온다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 정은에게 총살을!

 

해서, 인드라가 노력할 것이다.

 

한반도 지역이 국유본 주요 관심사가 되고,

세계사의 주요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국유본이 브레진스키 리포트보다 인드라 리포트를 더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힘차게 삼삼칠 격려 박수를!!!

 

쪽바리에게 죽음을!

쪽발 정은에게 총살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국제유태자본과 쪽바리 프로젝트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3/16 02:30

http://blog.naver.com/miavenus/70133815692

"결론은, 오늘날 쪽발 정은과 비슷한 것이다. 겉보기에는 쪽발 정은 권력이 강한 듯보인다. 중국도, 미국도 쪽발 정은 권력에 농락당하는 듯이 보인다. 허나, 이것이 바로 국유본의 눈속임인 게다. 실제 권력은 국유본이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스위스에 유학보내 국유본 세상을 보게 한 쪽발 정은을 내세우는 쪽바리 프로젝트인 게다. 가면 정권! 쪽발 정은 가면을 벗기면 권력의 실체, 국유본이 나온다.

 

그럼에도 오늘날 쪽바리 색희들, 쪽발민통당, 쪽발통진당, 쪽발찌라시들은 뭐라 하나? 그저 쪽발 정은이 신비롭기만 하다는 것이다. 그처럼 이 쪽바리 색희들은 쪽발 정은과 쪽발왕에게 충성하고 있는 것이다. 왜? 신비로우니까. 씨발 색희들, 네 넘들 꿈 속에서 쪽발민통당 이미경 애비처럼 일제 헌병인 놈들에게 고문을 당했던 독립투사들이 네 넘들을 백만 배로 고문할 것이다.

 

- 쪽바리 니 애비가 대대로 대한민국을 망치라고 밥상물림 교육을 시키든? 개쪽바리 색희들아!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위하여,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하면, 쪽바리 프로젝트란 국유본의 항상적인 프로그램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국유본이 19세기 중반 이후 제국주의 정책을 결정한 뒤부터 쪽바리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해서, 국유본은 러일전쟁 막후에서 일본을 미친 듯이 지원하고, 조선 강점을 획책했던 것이다.

 

이후, 변화하기 시작했던 것은, 1919년 31운동 직후라고 본다. 인드라는 31운동 배후에도 국유본이 있었을 것으로 추론한다. 이 시기부터 국유본이 일본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이 시기부터 태평양 전쟁을 위한 떡고물을 만들어가고 있었던 셈이다.

 

그런 후, 625 전쟁으로 다시 국유본은 일본을 찾는다. 625 전쟁 전까지 일본 경제는 말 그대로 남한 경제와 같았다. 망했던 것이다. 독일처럼 마셜자금도 없었다. 헌데, 쪽발 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 한 방에 경제 회복의 토대를 닦았으니 일본으로서는 애비가 쪽발이인 김일성이 대를 이어 쪽발왕에게 충성한다고 기특하게 여길 것이다.

 

아, 캐병쉰 색끼, 김일성, 통일되어 네 놈 미이라를 볼 수 있다면, 니 넘 좆을 엿가락처럼 늘여뜨려서 대한민국 시민 모두가 그 좆을 다 가위로 짤라버리면서 전쟁에서 죽어간 사람들을 기리는 행사를 가질 것이다.

 

인민의 이름으로 저주한다, 쪽발 김일성! 네 놈의 후손이란 남김없이 구족을 멸할 것이니!

 

허나, 1960년대로 접어들면서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이 출범하면서 쪽바리 프로젝트는 중단한 듯이 보였다.

 

박정희는 쪽바리를 부를 때 반드시 왜넘이라고 했다. 또한, 한국에 두 혁명이 있었으니 하나는 자신의 아버지가 행한 동학 혁명이요, 이것이 정신 혁명이라면, 자신의 혁명, 516 혁명은, 쪽바리에 대항한 경제 혁명이라고 생각했던 듯싶다.

 

오늘날 도요타 리콜, 올림푸스 분식회계, 엘피다 파산, 혼다 리콜을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기업들이 선전하는 것을 보면서 국립묘지에 있는 박정희가 감동의 눈물을 흘릴 것 같다. 반면, 쪽발 일성과 쪽발 정일, 쪽발 돼중과 쪽발 놈현은 쪽발이들과 동병상련이 되어 비통한 눈물을 흘리고 있지 않을까^^?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지금도 니 애비가 쪽바리인 색희들이 날뛰고 있다.

 

부디 전두환 개색희랑 김영삼 씹색희가 개과천선에서 죽기 전에 사람되기를 바랄 뿐이다. 전두환이나 김영삼 개색희들이 쪽발 돼중이나 쪽발 놈현과 다를 바가 무엇이 있겠나. 개새끼들.

 

중요한 건, 국유본이다. 결국 쪽바리 프로젝트를 중지하는가, 작동하는가는 국유본이지, 쪽발이에게는 권한이 없다. 예서, 아무리 쪽바리 욕한다고 해봐야 감정 해소 차원밖에 안 되는 소모적인 일일 수 있다.

 

해서, 국유본에게 쪽바리 프로젝트를 넘어서는 프로젝트를 제시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 국유본은 국유본 언론을 통해 중국 문제를 연이어 거론하면서 중국이냐, 미워도 쪽발이냐 하는 식으로 여론 몰이를 하고 있다.

 

바로 이 대목이다. 중국이든, 쪽바리든, 배후에는 국유본이다. 쪽발 정은 미사일 기술과 자금 누가 대주나? 국유본이다.

 

해서, 국유본이 지금 쪽바리 프로젝트에 많이 공을 들였는데, 이를 포기하기 위해서는 다른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근본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왜 국유본은 쪽바리를 시켜 동아시아 역사를 재구성하도록 지시했는가.

 

이는 지금까지 인월리를 읽어본 이들은 알 것이다.

 

하면, 왜 국유본은 지금도 쪽바리 프로젝트를 가동시키고 있는가.

 

해양을 통해 대륙을 봉쇄하는 전략이다.

 

허나, 실제로는 대륙을 봉쇄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중국을 발전시킬 것이다.

 

단, 중국을 지속적으로 노예로 부리기 위해서는 떡밥이 필요한데, 그것이 한반도인 게다.

 

해서, 길은 네 가지다.

 

하나, 한반도가 이왕 떡밥이라면 보다 큰 떡밥이 되어야 한다는 게다.

 

둘, 한반도가 떡밥에서 중심으로 부상하는 것이다.

이러자면, 일본이 침몰하는 대신 한국이 그간 일본이 맡았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셋, 한국인이 주동하여 능동적으로 아시아 연방에 나서는 길이다.

 

넷, 전략전술 닥치고 그냥 국유본에 들입다 반대하면 된다.

 

인드라는 현재 입장에서 첫번째와 네번째에 부정적이다.

두번째와 세번째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한류천하 프로젝트라고 규정한다."

쪽바리 프로젝트와 한류천하 프로젝트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3/17 02:41

http://blog.naver.com/miavenus/70133892410

"한류가 뜨니까 기획사 3사 사장인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 정도는 국유본 분파 분류가 가능하다. 또한, 새누리당이나 쪽발민통당이나 쪽발통진당 당수나 대통령 후보 정도가 되어야 국유본 분파 분류를 할 수 있다고 본다. 이외에 박세일이나 박원순이나 이해찬처럼 막후에서 움직이는 몇몇 애들을 분류할 수 있다. 기업도 삼성, 현대, 엘지 등 십대 재벌 정도, 더 많아야 삼십대 재벌과 은행들 정도이다. 언론도 조중동문스와 한경오프엠, 매일경제와 서울신문, 헤럴드, 와이티엔 정도이다. 땡중 법륜과 같은 자 등의 종교 부문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기업, 정치, 언론, 종교문화 사회시민단체 범주인 게다.

 

나머지는 국유본 존재에 대해서 알 수가 없고, 보스가 시키는 대로 하는 인생들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하여간 이를 전제하고, 한귀영 분석을 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이 친구가 숨은 표 운운을 한 대목이 있는데, 인터넷에 쓰레기로 굴러다니는 숨은 표와 다른 견해를 표출한 것이다.

 

즉,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대부분의 숨은 표 분석은 야당표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면, 한귀영은 숨은 표에 대해 절반은 정치에 무관심한 부동층이지만, 절반은 인드라처럼 정치에 적극적인 부동층이라는 것이다.

 

지금 여론조사가 혼선을 빚고 있는 것은,

정치에 무관심한 부동층 때문이 아니라

인드라처럼 정치에 매우 적극적인 부동층 때문이다.

 

이들이 한마디로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유본론 관점에서 본 19대 총선 : 선거혁명은 노비네파와 골드만파의 작품국유본론 2012

2012/04/12 08:57

http://blog.naver.com/miavenus/70135845466

"지금까지는 대체역사소설류를 보지 않았다,

 

환빠들을 한편으로 이해하면서도 비판적이었기 때문이다.

 

1980년대 최초의 신자유주의정권이자 최초의 뉴라이트 정권인 전두환정권 때부터

국유본 기획으로 시작한 것이 소위 재야사학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 작업에는 국유본 간첩인 허문도가 있었으리라 본다.

허문도가 일본 만주사관 등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백제사다 고구려사다 대륙사관 등을 만들어낸 라인이 아닐까 싶은 것이다.

 

허나, 인드라는 이러한 고대사 열기가 마땅치 않았다.

한국이 분열한 시기는 고작 삼국시대 뿐이다.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은 통일국가를 유지했다.

 

중국 왕조 수명이 고작 삼십년에 불과했고, 일본이 만세일계라지만, 국유본 조작인 만큼 의미가 없다면,

동북아에서 한국인은 연구대상이다.

 

허나. 국유본은 질투의 화신이다.

 

잘 난 척하면 반드시 보복이 뒤따른다.

 

최근 시리아에서 유물 반출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확신했다.

 

오천년 역사 중요하다, 허나 제발 좀 강조하지 마라,

역사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되,

고대사에 탐닉하면 그리스 병쉰색희들처럼 된다.

 

생존을 최우선순위로 두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 근대사는 국유본이 만들었다.

타임머신을 타고 국유본이 과거로 돌아가 세계체제를 만든 것이 아니냐 싶을 정도로

19세기와 20세기를 거의 완벽하게 통제해왔다.

 

혹자는 말한다.

만일 국유본이 아닌 다른 세력이 세계 지배층이 되었다면

오늘날 과연 국유본이 만든 세상보다 행복할까?

 

이에 대해 오프라인에서 확인한 결과,

상당수가 국유본의 능력을 인정했다.

 

하면, 여기서 멈출 것인가.

아니다.

 

국유본은 가치 있는 상대만을 상대한다.

현재 냉정하게 볼 때, 우리는 국유본의 노예 신분임을 자각해야 한다.

 

국유본이 필요하니 과거 쪽발을 키우듯 한국을 키울 수 있다.

허나, 필요하지 않으면 언제든 한국을 떠날 수 있다.

힐러리 클린턴 대제가 추석 명절, 광복절마다 축하 성명을 보내주는 건 매우 고마운 일이지만,

스스로 힘을 기르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노예가 국유본보다 실질로 낫다고 하면

국유본은 질투의 화신일 만큼 이성적이므로

관계 재정립에 들어갈 것이다.

 

인드라가 보기에,

국유본이 키운 쪽발 모델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국유본이 판단하는 듯싶다.

그에 비해 한국 모델이 가치가 크다고 보는 것이다.

 

이차대전 이전 식민지 국가에서,

전후 개발도상국 국가 중에서

한국보다 경제발전한 나라가 누가 있는가?

 

한국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제 3세계 국가의 모범이다.

 

또한,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다.

흥미롭게도 아시아에서 가장 기독교가 흥하는 나라이다.

 

경제, 정치, 문화 세 측면에서 국유본은 한국을 매우 흥미롭게 보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결정적인 것은,

오늘날 한국인은 모험적이고 해외지향적이라는 것이다.

 

이런 특성이 한국인의 본래 특성인지는 모르겠다.

허나, 이러한 특성은 과거 잘 나갈 때의 수메르인, 페니키아인, 그리스인, 카르타고인, 유대인, 로마인,

몽골인, 아랍인, 중국인, 이태리인, 러시아인, 스페인/포르투갈인, 네덜란드인, 영국인, 독일인, 일본인, 미국인과 유사하지 않은가?

 

변화를 꾀하지 않고,

안에만 웅크려서

개혁, 개방을 외면한다면

답은 없다

 

쪽발정은 척살로 조국통일 동북아 발전 쟁취하자!

 

긍정적인 요인만 볼 수 없다.

 

국유본이 무턱대고 한류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한류 코드는 무서운 문화제국주의가 숨겨져 있다.

 

과거 인드라가 별 재미도 없는 프랑스영화 마니아가 되어서 프랑스문화원에서 병쉰짓하던 생각을 하면

요즘 한류에 빠진 프랑스 인민을 쓴 웃음으로 대하곤 한다.

 

문화란 경제, 정치, 문화 부문 중 가장 취약한 부문이며, 무시당할 부문이다.

허나, 문화가 영성으로 바뀌면 경제 정치를 압도하는 부문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이슬람이다.

 

 

근대 한국은 중국이나 쪽발처럼 제국을 경험하지 못하여

컴플렉스로 남곤 한다.

이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한국도 한번은 제국 경험을 해야만 제국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다시 말해, 원칙적으로 제국주의 비판 유효하나, 지금은 한국에서 제국주의 비판을 할 시점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인드라는 한국인에게 묻는다.

 

제국을 꿈꾸는가.

헌데, 그것이 경제나 정치로 가능한가?

아니다.

 

쪽바리가 제국 경영에 실패한 근본 동인이 무엇인가.

 

경제? 성공적이었다.

정치? 성공적이었다.

 

실패는 문화, 즉 영성에 있었다.

 

인드라가 분석할 때,

국유본은 쪽바리를 키우면서

영국 모델을 고려했다고 본다.

 

영국은 영국 여왕이 중심인 성공회다.

그처럼 국유본은 쪽발을 쪽발왕을 중심으로 해서 쪽발화한 불교를 중심으로 하려 했던 것이다.

실제로 이와 같은 시도에 카톨릭은 긍정적이었다.

한국 카톨릭, 알고 보면 쪽발돼중을 비롯해서 쪽바리 천국이다.

하고, 최근 급속하게 한국 불교가 국유본 지시로 쪽바리화하는 것을 우려스럽게 보고 있다.

 

허나, 이는 실패했다.

조선과 만주, 대만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왜?

일본은 영성의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예서, 한국의 가치가 다시 부각하는 것이다.

 

왜?

 

한국이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세 가지 자랑이 무엇인가.

 

하나, 손맛이다. 손재주이다.

 

젓가락 문화 지역 중 가장 출중한 실력을 보이는 것이 한국이다.

엄밀하게 말해, 정교함으로 치자면 쪽발이다.

허나, 한국은 새로운 특징이 있다.

정교함과 스피드를 결합한 것이다.

쪽발은 정지한 상태에서만 정교함을 최대치로 발휘한다.

반면 한국은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정교함을 놓치지 않는다.

 

해서, 쪽발은 정교하되, 대응이 쪽발문자를 키보드 입력이나 스마트폰 입력할 때처럼 늦다.

반면, 한국은 어떤가.

스피드가 있되, 자칫 날림이다.

쪽발이 한달할 분량을 일주일, 혹은 이삼일, 심지어 하루만에 해치우곤 하는 것이 한국이다.

특정 분야만 그런 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가 그렇다.

 

과거에는 한국의 단점만 부각되었다.

허나, 지금은 인터넷 시대, 속도의 시대이다.

 

한국이 때를 만난 것이다.

 

이 때문에 국유본은 한국 반도체 산업, 생명 산업에 긍정적인 것이다.

세계 최고 잠재력을 평가한 것이다.

 

 

둘, 음주가무다. 한류다.

 

고문헌에 따르면, 한민족은 한결같이 음주가무에 능했다.

심지어 인드라도 지금 사년째 매일같이 소주맥주 소폭탄을 즐기는 형편이다.

 

여러분은 알아야 한다.

락, 디스코, 힙합 등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고 말이다.

또한 세계 민속문화 유행도 아무렇게나 나오는 게 아니다.

국유본의 문화 전략에 따라 등장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보기에 오늘날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8대 문화는,

스코틀랜드와 북유럽을 중심으로 한 켈트 문화,

아랍을 중심으로 한 이슬람 이란 문화,

아프리카와 아메리칸 흑인을 중심으로 한 흑인 문화,

아프리카와 인디오, 백인이 결합한 중남미 문화,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앵글로색슨 문화,

스페인, 이태리를 중심으로 한 라틴 문화,

티벳, 네팔, 인도를 아우르는 범힌두 문화,

한국을 중심으로 한 한중일 동북아 문화이다.

 

예서, 다른 문화들은 과거에 한번씩 유행했다.

반면 동북아 문화는 한번도 유행한 적이 없다.

그것을 한류가 지금 시작하는 것이다.

 

국유본이 싸이를 괜히 키우는 게 아니다.

 

문화는 우선 눈에 보이고 귀에 들려야 하는 것이다.

건축, 패션, 음악이다.

문학 같은 것은 후순위이다.

 

국유본이 강남 스타일을 키웠다.

이는 전세계적인 관심을 낳을 것이다.

뉴욕스타일처럼 대체 강남스타일은 무엇일까.

 

한편으로 국유본은 강남역 침수로 괴롭히고,

다른 한편 강남스타일로 키운다.

이런 알파오메가 전략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셋, 마지막으로 영성이다 한글이다

 

한국이 영성의 나라라고 하면 대부분 수긍할 것이다.

한국 어느 집안치고 미친 연넘 한 명 없는 데 없고,

한둘쯤은 다들 무당이 되겠다고 병쉰짓하니까.

 

인드라는 이에 주목한다.

 

쪽발이 실패했다. 왜? 영성이 부족했다.

이 부족한 영성을 키우기 위해

쪽발왕 학습원 출신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말년에 쪽발귀신에 심취했던 것이다.

홍콩영화도 말년에 왜 그리도 저질 귀신영화에 몰두했을까^^!

 

허나, 그 아무리 중국과 쪽발이 난리를 쳐도

한국을 따라올 수 없다.

 

한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영성의 나라다.

 

그 어떤 종교가 와도 한국은 배타하지 않고 한국화시킨다.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도 있다.

허나, 다른 측면에서 보면, 그만큼 한국 귀신이 세계 귀신보다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한국 토종 물고기랑 세계 물고기랑 경쟁하면 대체로 세계 물고기가 이긴다.

이건 한국 토종 물고기가 경쟁력이 없다는 거다.

 

반면 한국 종교는 다르다.

이슬람이든, 기독교든, 불교든, 그 무엇이 오든,

결국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불교 사찰에 한국 전통 푸닥거리 귀신을 모시는 것처럼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다.

한국 귀신을 감당할 전세계 귀신은 유대인 귀신 말고 없다.

 

이처럼 한글도 마찬가지다.

혹자는 외래어에 민감하다.

허나,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한글은 외래어를 아무리 받아들여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에스페란토보다 더 경쟁력이 있는 것이 한글이다.

 

해서, 국유본은 찌아찌아족에게 한글 실험을 한 것이다.

괜히 한 것이 아니다.

요즘 찌아찌아족이 경제지원을 요청한다 하는 건 일종의 실험이다.

경제와 영성, 정치와 영성간의 실험인 게다.

 

인드라는 한국이 제국을 경험한다면,

반드시 실험해야 하는 것이 한글 교육이라고 보고 있다.

 

허나, 한국이 영성 면에서 유대인과 자웅을 겨룰 만큼 뛰어나지만,

현재 한국 종교들 수준이 매우 미흡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일까.

국유본은 인드라를 종교/영성 분과에 편입시킨 것 같다.

 

인드라는 강조한다.

 

신흥종교든, 기성종교든 잊어서는 아니될 것은,

최신의 기성종교 이슬람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1. 이슬람교는 민족을 내세우지 않았기에 역사적으로 수많은 부족으로 나눠진 중동을 통일할 수 있었다.

2. 이슬람교는 우상 숭배를 멀리 했다. 신흥종교는 이슬람교보다 우상숭배 타파에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

3. 이슬람교는 경제 생활에 상대적으로 많은 자율성을 주되, 문화적인 억압을 가했다.

 

국유본이 주목한 것은 세번째였던 것 같다.

 

1, 2는 모두 긍정적인 요소인 반면, 3은 이슬람교에서 부정적인 요인이다.

 

경제생활을 자유롭게 하면서도 문화적인 요인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

 

만일 국유본이 한국을 제국으로 만든다면,

세번째 과제를 던질 것이라고 본다.

 

경제적 요인 뿐만 아니라 문화적 요인에서도 자유로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영성으로밖에 해결할 수 없다.

 

국유본은 묻는 것이다.

 

인드라, 그대의 영성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답한다.

 

요즘 대체역사소설을 읽고 있다.

 

따분한 환빠류, 쪽발돼중/쪽발놈현 변명하는 쪽발민주당류로는 해결할 수 없다.

하여, 인드라는 대체역사소설류 중에 현재까지 최고로 치는 것이 '오렌다의 제국'이다.

그외에는 사실 현재까지 재미없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 혹은 단체가 과거로 회귀하여 압도적인 현대 과학기술로 깽판친다는 것이다.

 

인드라는 묻는 것이다.

 

로스차일드는, 국유본은 어디에 있는가.

핵심을 놓친 것은 아닌가.

몇 가지만 지적해도 그들이 만든 설정으로는 제국을 만들 수가 없는 것이다.

 

제대로 된 대체역사소설이 나와야 한다.

 

당국도 판타지 소설을 대체역사소설 중심으로 보아야 할 때다.

 

다행히도 대체역사소설이 근현대사 중심이기에 역사 공부하는 데에도 보탬이 된다.

더 나아가 구체적으로 한국이 무엇이 부족한지, 지금도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공계 중심이라고 하지만, 그 저자들이 비록 사회관계에 다소 서툴다 하더라도

오늘날 한국에서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듯한 과학기술 발전을 되살리는데 필요하다.

문과 병쉰들이 이공계 언어 모르니까 문체 운운하는 지랄 좀 멈추어야 하겠다.

재미없는 걸 문체 운운하면서 병신짓하지 말자.

 

 

혁명적인 대체역사소설을 기대한다.

대체역사소설을 추천바란다.

 

 

그대들이 혁명적인 대체역사소설을 쓰는 동안

인드라는 지금 여기서 혁명적인 대체현실을 진행할 것이다.

 

대한민국과 전 세계 혁명가들이여!

인드라와 함께 세계 혁명을 꿈꾸자!

혁명투쟁만이 진실로 살아 있는 것이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145344914

혁명투쟁만이 진실로 살아 있는 것이다

국유본론 2012

2012/08/24 11:07

 

 

"불사줘 :

 

이스라엘 동전신 세켈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합니다?

 

이스라엘에는 자국의 화폐를 제조, 인쇄, 발행하는 자체적인 조폐국이 없기 때문에,

지폐는 스위스에서, 한국조폐공사에서 동전을 제조.

 

왜, 자신들의 나라들이 안 만들고, 남의 나라에서 화폐 또는 동전을 제조하는 걸까요?

 

 

 

인드라 :

 

조폐공사가 없기 때문이 첫째요, 한국 조폐공사 기술수준이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서가 두번째요, 국유본 허가사항이 세번째입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첫째, 이스라엘에는 조폐공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한국 돈 관리 담당이라면, 조폐공사가 한국 돈 제조를 맡고 있습니다. 헌데, 이스라엘에는 한국은행과 같은 중앙은행이 있지만, 조폐공사가 없습니다. 이스라엘에 조폐공사가 없으니 외국에서 화폐를 찍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둘째, 한국 조폐공사 기술수준이 가격 대비 품질이 좋기에 수출 효자 종목입니다.

 

 

"

성님들다들유럽연합알지?

유럽 27개국이모인유럽연합의통용화폐가

바로이유로화인데

이유로화를한국조폐공사가만들고있음

물론모든유로화를만드는건아니구

유로화의동전을유럽이아닌한국조폐공사가만드는거임

유로화의동전을유로센트라고해

이유로센트의주요성분을노르딕골드라고하는건데

이처음엔스웨덴 10크로나짜리동전에사용되었다고해서노르딕골드라는이름이붙었다고함

최대한금과가까운색을뛰는합금이지.

유럽연합이발족하고난뒤에유럽연합은회원국들끼리통용할화폐를제조하기시작했음.

하지만 동전만은다른외국에발주를하기로했음.

그래서세계각나라이화폐제조사들에게유로화수주를위해서는한가지문제를풀도록했는데

그게뭐냐면

유로화동전의성분인노르딕골드를유로화동전견본만보고성분표를알아맞추시오

그리고똑같이성분대로제조해보시오.

이색상의성분표를미공개한뒤에

보고알아맞추라고한거임

그래서세계여러나라화폐제조사들이나섰지만

모두다실패

하지만우리가누구냐

자원하나없는국토에서기술력하나로한강의기적을이룬대한민국이잖아

쉽게포기하리가없지

그리하여 7개월간의연구끝에마침내정확한성분좝을발견했음ㅋㅋ

정답은 구리 89% + 알루미늄 5% + 아연 5% + 주석 1%

그리하여아무도못맞출꺼같던문제를맞춘대한민국의한국조폐공사유럽연합의동전을영구조제할권리를얻었지

그래서지금까지도유로화동전의전량은한국조폐공사가제조하여수출하고있음.

역시기술은 대한민국.

자랑스럽지않냐?ㅋ

<http://www.ilbe.com/91477164>에서삽입"

[출처] 유로화를 제조하여 수출한다 - 한국조폐공사|작성자네스터

"[집중진단] 돈 수출 '쑥쑥'…'화폐 한류' 바람

 

 

<앵커 멘트>

 

지금 보시는 화면은 한국조폐공사와 태국 재무부가 태국 방콕에서 주화 공급 계약에 서명하는 모습입니다.

 

고도의 기술로 돈을 만드는 화폐 제조도 이제는 돈을 벌어들이는 수출 산업으로 자리잡았는데요, 먼저 유석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폐공사가 태국으로부터 수주한 10바트짜리 동전입니다.

 

은색 테두리에 금색 원판을 정교하게 끼워 넣은 형태로 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화입니다.

 

수주 물량은 1억 개 천백여만 달러어치로, 국제입찰에서 독일, 핀란드, 싱가포르를 제치고 따냈습니다.

 

<인터뷰>구본열(조폐공사 차장): "태국 주화는 이원소재 결합주화입니다. 공사가 이원주화 특허권을 가지고 있어 수주가 가능했습니다."

 

조폐공사는 이스라엘 주화 8600만 개도 수주받아 막바지 제작을 마쳤습니다.

 

지폐를 만드는 용지도 주요 수출 품목입니다.

 

수천 번 접어도 끊어지지 않도록 일반 종이를 만드는 펄프가 아니라 솜으로 만듭니다.

 

올 들어 베트남에 123톤을 수출한데 이어 5월부턴 인도네시아에 580톤, 39억 원어치가 수출됩니다.

 

지폐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잉크는 우리나라와 스위스 등 전 세계에서 5개국만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됐습니다.

 

<인터뷰>이현택(조폐공사 잉크과장): "적외선의 흡수와 반사 기능을 가지고 있고 자성잉크의 기능을 나타냄으로써 자동화기기에서 감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고도의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화폐 제조...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출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앵커 멘트>

 

우리 조폐공사가 수출에 주력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 증가와 고액권 등장 등으로 국내 화폐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위변조 방지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게 필수입니다.

 

이어서 김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은 슈퍼노트라 불리는 정교한 100달러 위조지폐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 왔습니다.

 

미 100달러 지폐에 사용된 위변조방지 기술은 모두 14가지.

 

하지만 우리 5만 원권 지폐에는 22가지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복사하면 나타나지 않는 입체형 부분 은선과 자외선에 반응하는 형광잉크,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색 변환 잉크 등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를 자랑합니다.

 

<인터뷰>임지운(조폐공사 위조방지센터): "색 변환 잉크나 특수파장에 감응하는 그런 물질들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5만 원권을 확대한 것입니다.

 

이처럼 섬세한 한국인의 손재주는 화폐 디자인 분야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폐 디자인에 걸리는 시간은 약 1년.

 

1밀리미터에 4개 정도의 선이 들어가는 정밀도와 예술성을 요하는 작업입니다.

 

<인터뷰>김수정(서울대 디자인학부 부교수): "화폐는 공공 디자인의 꽃이거든요, 일반인들의 관심도 굉장이 많고, 그 나라의 문화적 수준이 충분히 반영되는 그런 디자인물입니다."

 

앞으로는 화폐 뿐만 아니라 전자여권과 신분증까지 수출품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윤영대(조폐공사 사장): "(보유하고 있는) 특이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이용해서 일반상품에도 적용을 해나가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화폐와 위변조방지 분야에서도 한류 바람이 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

http://blog.naver.com/dcqwe123?Redirect=Log&logNo=110140634770

인드라가 기계공학과 출신이라고 하면 다들 깜짝 놀라는데요. 하여간 인드라가 부족하게나마 대학을 나온 짬밥으로 말하면, 정밀기계 분야가 까다롭습니다. 여러분이 손톱깎기 우습게 보이시죠? 헌데, 이런 분야가 더 손이 많이 가고 기술력을 요구하는 겁니다. 그처럼 주화 주조는 위변조방지가 필수적이어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들었습니다. 헌데, 손재주하면 한국과 쪽발 아닙니까. 예서, 한국인 건 인건비가 저렴해서가 아닐까 추정할 수 있습니다.

 

허나, 한국은 화폐 수출을 중도좌파 민족주의 박정희 정부 때인 1970년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조폐공사(화폐,주화,메달,훈장)를 알립니다 | 한국주화

http://blog.naver.com/ksmint/140017118738

수출영업

우리공사는 1970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이래 2004년까지 전 세계 21개국에 은행권, 제지제품 등 약 2억3천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현재는 잉크 및 극인 등 제품 다양화로 수출시장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KOTRA, 종합상사 등과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수출 증대에 매진하고 있으며, 기존의 시장 유지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공사 제품 소개 책자, 샘플북 등 각종 홍보자료 배포 및 고객관리 등을 통해 수요처에 대한 지속적인 유대 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의 유능한 대리인 발굴과 전문기관 위탁 시장 조사, 기존 거래선 유대 강화 및 대기업 수출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무결점 품질관리에 혼신을 다하는 공사의 모습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사는 '세계 일류 조폐기술 기업'의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조폐기술과 품질경쟁력 제고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기술 수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세계 초일류 조폐기업」을 향한 발 빠른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출국가

나이지리아, 대만, 러시아, 미국,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탄, 스위스 , 싱가폴,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쿠웨이트,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호주, 홍콩

 

 

 

 

셋, 국유본 허가사항이 세번째입니다~!

 

과학은 '어떻게'를 설명합니다. 해서, 이스라엘 화폐를 어떻게 한국이 만들 수 있지? 라는 질문에는 그거야 이스라엘에는 조폐공사가 없고, 한국 기술 수준이 다른 나라보다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이지, 라고 하면 최소한 90점 이상짜리 답변이 됩니다.

 

해서, 보통은 첫째, 둘째 설명으로 끝납니다. 허나, 질문자가 굳이 인드라에게 질문했다면, 국유본론을 고려해서 질문한 것이니 첫째, 둘째 설명, 즉 과학적 설명에도 납득이 가지 않아서 질문했을 것입니다.

 

하여, 이 질문은 '왜'로 가는 겁니다. 과학이 '어떻게'라면, 영성, 종교, 철학은 '왜'인 겁니다. '왜' 하필 '한국'이지?

 

이에 대한 과학적 설명은 두 가지로 나눕니다. 하나는 우연이며, 다른 하나는 과학적 질문 범주를 넘어선다는 겁니다.

 

헌데, 국유본론은 과감하게 이 질문에 대답하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과학적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비과학적/초과학적인 것입니다.

 

박정희 정부를 세계 최초로 승인한 정부가 이스라엘 중도좌파 마파이 정권입니다. 박정희 정부를 승인했다함은 516 혁명을 정당하다고 규정한 것입니다. 당대 이스라엘 중도좌파 마파이 정권을 배후에서 움직였던 이는 빅터 로스차일드입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1973년 이전까지 모스크바, 워싱턴, 런던을 실질적으로 움직인 국유본 수장이었습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박정희 516혁명 이전까지는 쪽발일성 정권을 지지했으나 박정희 516혁명 이후에는 박정희를 지지하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쪽발일성 정권이 급속하게 몰락하는 반면, 박정희 516혁명 이후부터 대한민국은 경제발전을 하여 1970년대에 이르러 마침내 쪽발일성 경제보다 우위에 서게 됩니다.

 

해서, 박정희 정부는 이스라엘에 호의적이었습니다. 하여, 시온의정서가 번역해서 나옵니다. 박정희 정부 내내 유태인 칭찬하는 기사나 글이 홍수를 이루었습니다. 중동전쟁이 일어나면 유학한 아랍인들은 도피하지만, 유학한 유태인은 귀국하여 총을 들고 싸운다고 말입니다. 또한, 박정희 정부의 새마을운동과 이스라엘 키부츠운동 사이에는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더 나아가, 인드라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1960년대말 베트남 전쟁 당시 푸에블로호 사건과 무장공비 청와대 침투사건으로 박정희 정부에게 빚을 진 점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하여, 1970년대부터 한국이 화폐 수출한 것은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국유본이 쪽발에게 전자제품 기술을 알려주어 쪽발이가 전자제품이나 카메라 같은 데서 우위였던 것 아닙니까.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하는 겁니다.

 

예서, 왜 하필 국유본이 한국에 화폐기술을 전수하였는가 하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인드라는 조금 더 나갑니다.

 

국유본 중에서 다른 분파도 없지 않겠지만, 그래도 노비네파 위주 국가들에 대한 수출이 진행되었다고 보아야 하지 않는가.

 

더 나아가 한국과 이스라엘 사이에는 보통 사람들이 알 수 없는 끈끈한 유대 관계가 있지 않겠는가.

 

하면, 그 관계란 것이 무엇일까.

 

여기서 의견이 엇갈리지만, 중요한 건, 우리가 한국인 자신에 대해 모르는 것을, 국유본은 미리 알고서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동전 신 세켈을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하는 이유국유본론 2012

2012/10/02 03:08

http://blog.naver.com/miavenus/70148189499

국제한인자본과 인노맹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2/27 17:46

http://blog.naver.com/miavenus/70127472938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40 : 인드라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1/05 03:52

http://blog.naver.com/miavenus/7012816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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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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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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