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 강기갑, 박주영, 친일민주당 국유본론 2008
2008/09/15 04:06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006148
국제유태자본, 강기갑, 박주영, 친일민주당
초심 :
진보신당 홈피에서 인드라님의 글을 처음 읽고 팬이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강증산 선생을 사숙하고 있고 그 분의 예언(천지공사)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관련 자료들을 나름 공부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20년 전부터 프리메이슨(당시에는 국제유태자본이라는 말이 없었으니까요)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에 대해서 공부를 쭉 해 오면서 이건(이름이 뭐가 되었건 간에) 소설이 아니라 실재라고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구해 볼 수 있는 유대인이나 프리메이슨 관련 책은 거의 다 봤을 겁니다.^^ 하지만 인드라님의 깊이에 비하면 수박겉핥기라고 인드라님의 글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님과 같은 분이 계시다는 자체가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걸로 저는 해석하고자 합니다. 세계에서 인드라님만큼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해박하고 냉철한 지식과 혜안을 소유한 존재가 또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님의 지식은 확고하고 정확하다고 봅니다. 물론 어떤 건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면이 있지만 말입니다.
생각이 난 김에 질문 두어 가지 드려도 될까요? 님의 글 중에 이번 총선에서 이방호가 강기갑한테 진 거에 대해서 유태자본의 힘을 보여준 거라고 하셨는데 기실 두 사람의 표차가 몇 표 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이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유태자본이라 할지라도 그런 미세한 조정까지 이루어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구요. 이번 북경 올림픽에서 금메달 많이 딴 거에 대해 우려를 표하셨는데 그건 유태자본의 뒷배와는 아무 상관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순전히 대한민국 선수들이 열심히 잘 해서 딴 걸로 보이는데 - 물론 저도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거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습니다만 - 특히 야구 같은 경우 그런 식의 상황을 만들어 낸다는 건 유태자본이라 하더라도 조작해 낼 수 없는, 즉 그건 아무리 신과 같은 유태자본이라 할지라도 그런 식으로 몰고 가도록 손을 써 볼 도리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까지 유태자본과 연계시킨다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제가 과문해서 인드라님의 글을 잘못 이해하고 있어서 이런 우문을 드립니다. 암튼 기본적으로는 인드라님의 엄청난 박학에 놀라며 그 논리의 정연함과 일관성에 대해서도 경의를 표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INDRA:
이번 총선에서 이방호가 강기갑한테 진 거에 대해서 유태자본의 힘을 보여준 거라고 하셨는데 기실 두 사람의 표차가 몇 표 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이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유태자본이라 할지라도 그런 미세한 조정까지 이루어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구요.
->
"윤씨는 1971년 제7대 대통령선거 과정에도 청와대의 공작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7대 대선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53.2%의 득표율로 45.2%를 얻은 김대중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95만표 차이였다. 윤씨에 따르면 "김대중을 전국적으로 지지받는 거물로 만들라"는 박정희의 지시에 따라 중정이 직접 선거에 개입했다. 물론 김대중을 당선시키려 했던 건 아니었다. 박 대통령이 김대중 후보를 적당한 표 차이로 앞선 것도, 일부 지방에서 김대중 후보 표가 예상외로 적게 나온 것도 다 중정의 공작이었다는 것이다."
<신동아> 30년 경력 전직 외사(外事)경찰관이 털어놓은 기밀정보 비화
http://blog.naver.com/js1440?Redirect=Log&logNo=80051014166
나는 이전 글에서 상기한 과정은 박정희의 의지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의지가 개입되었음을 강조한 바 있다. 박정희 역시 비록 집권 이후 케네디처럼 국제유태자본과 목숨을 건 투쟁을 하였다고는 하나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어낸 대통령이다. 중정을 오직 박정희의 의지로만 움직이는 것으로 여기면 곤란하다. 왜냐하면 박정희 말기에 김재규가 중정을 맡은 것이 과연 우연으로 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는 김재규를 면밀하게 검토하면 김재규 뒤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있었음을 추론하는 것이 누워서 떡먹기일 것이다. 해서, 김기팔의 '흑막'을 보더라도 박정희가 국제유태자본을 매우 두려워했음을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정보의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국제유태자본이 한국 중정을 박정희 뜻대로만 움직이게 했다는 생각 자체가 넌센스라는 것이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의 케네디 암살은 박정희에게 커다란 경각심으로 작용했음이 틀림없다. 하여, 중정 내에 자기 사람을 심고자 노력했을 것이다.
이는 프랑스 미테랑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집권 후 개인 정보라인을 구축하기도 했다. 참고로 프랑스 미테랑이 국유화 결정을 하자 로스차일드가 프랑스에 대규모 자본 이탈을 벌여서 미테랑이 항복한 일이 있다. 이후 자크 시라크가 이라크 사태로 또 한 번 국제유태자본에게 게기는 모양새를 취하자 국제유태자본은 아프리카 프랑스 지배권역에서 소요를 일으키고, 이슬람 이주민 폭동을 일으켜서 자크 시라크 위신을 실추하게 하고, 루아얄을 패퇴시키고, 꼭두각시 사르코지를 대통령으로 만든 것은 더 이상 비밀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국내에서의 실례도 있다. 가령 박정희가 칠십 년대 초반 체제 보장을 위해 소련과 수교협상을 벌인 바 있다. 이 당시에 소련은 중소 분쟁으로 인해 아시아에서의 외교를 중시할 때다. 해서, 당시 일본에 대해서는 북방 4개 섬 중 2개 섬을 반환할 수 있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일본이 이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었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거부하게 했다. 당시 일본 수상은 노벨평화상을 받은 사토 에이사쿠다. 임진왜란 이후에 일본으로 간 한국계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노벨평화상을 받자 로비설에 시달렸으며, 다른 한편 소련의 제안을 거부하고, 오키나와 군사기지를 보전한 공로로 국제유태자본이 노벨평화상을 수여했다는 비판이 일본에서 발생했다. 주지하다시피 국제유태자본은 노벨평화상을 아무나에게 주지 않는다. 해당 국가 민중에게는 이완용과 같은 매국노 짓을 하였지만, 국제유태자본에게 노예짓을 충실하게 한 자에게만 준다. 특히 아시아 관련 노벨평화상 명단을 보면, 노벨평화상이란 노예전쟁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에도 관철된다. 박철언이 제 딴에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국제유태자본의 눈을 피해 북방외교로 노태우에 이은 차기 대통령을 꿈꿀 때 이를 가로막고 나선 것이 국제유태자본이다. 박철언더러 너의 행동은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감시당하고 있으므로 허튼 수작 말라고 했다는 게다. 쓴 맛을 본 박철언, 이 당시 국제유태자본이 김영삼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을 보고서 급격히 김대중에게 기울어졌다가 그마저도 신통치 않아 이래저래 쓴 맛을 당하고 있는데 근래 이회창 꼴을 생각나게 만든다. 어쩌면 미래의 박근혜일지도 모른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반도에 관심을 지닌 이후에 그들은 매우 면밀하게 한반도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 그들은 아무 것도 모른 채 한반도에 온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자랑하는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그 어떤 세력보다 정세를 파악한 뒤 한반도 분단과 제 3차대전으로서의 한국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한반도에 온 것이다. 그들의 이성적 냉철함은 보편적 이성을 추구하는 나와 같은 이에게 감탄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가령 드라마 'X파일'에서 드러나는 그들의 '보고서' 문화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러한 '보고서' 문화는 알렉산더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하나? 아니면 그 이전부터 전승되어온 오래된 산물인가. 아무튼 그리스, 로마 시대에 이어 근래 영국, 미국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기록하는 습관은 언제나 모범적이다.
그들은 보고서를 통해 대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한 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라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한다. 첫째, 둘째는 전략적이므로 대체로 본부에서 결정한다. 그러나 세 번째 전술적 지침, 가령 상기한 식의 표 조절과 같은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하위단체 CIA 한국지부에서 얼마든지 처리가 가능하다. CIA는 영국과 이스라엘 첩보부와 마찬가지로 미국 대통령보다 국제유태자본의 명령을 우선시한다. 맥아더가 한국 전쟁 중 해임당한 것은 그가 국제유태자본의 명령을 받는 CIA를 무시하였기 때문이며,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전쟁 기획에서 맥아더가 김일성보다 더욱 위험하다고 판단이 되었기에 맥아더 제거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최근 맥아더가 다시 수면 위로 이슈로 부상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끄나풀이 벌이는 작난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영문도 모른 채 시위를 막고 있는 전경처럼 선두에 나서서 맥아더 동상 파괴하는 데 골몰하는 이들은 모를 수 있다. 그러나 그 지휘계통은 추적하면 같다. 왜냐하면 그 이전까지 맥아더는 이십여 년의 한국 반미운동사에서 한 번도 거론된 적이 없다가 근래 갑자기 논의가 되었기 때문이다. 해서, 이는 의심해야 한다. 만일 누군가 근래 최초로 맥아더를 운운했다면 그는 북한 간첩이기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또한 나는 이전에 단체 이름 중 <연대 : solidarity>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나는 '연대' Solitary에서 기묘한 냄새를 맡습니다. 그러니까 한국 운동판이 변모하기 시작한 것은, 구십년대 초반 소련이 몰락하는 시점에서 경실련이라는 시민단체 출범 이후이지만, 결정적으로 변화한 것은, 참여연대의 출범부터였습니다. 참고로 나는 참여연대가 국제유태자본과 어떤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지니고 있는 편입니다. 더 나아가 말한다면, 나는 근래 좌우파 개념을 그다지 찬성하는 편이 아닙니다. 강요된 좌우파 의제가 과연 남한 민중 스스로 내온 것일까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하수인이 아닐지라도 '의도적'인 힘들에 의해 우리가 자동인형처럼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존 콜먼의 300인 위원회 '올림피언의 신성한 의무' 편을 봅니다. "300인 위원회의 경제계획은 맬서스와 하예크의 이론이 교차하는 곳에 있다. 하예크는 로마 클럽이 지원하는 또 한 명의 파멸과 암흑의 경제학자이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오랫동안 데이비드 록펠러의 지배 아래 있었으므로 그의 이론은 미국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하예크에 따르면 미국 경제의 토대는 (a) 도시 암시장 (b)홍콩식 소규모 노동착취 산업 (c) 관광산업 (d) 투자가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마약거래가 번창하는 자유무역지대 (e) 모든 공업활동의 종말 (f)모든 원자력 발전소의 폐쇄 위에 이루어져야 한다. 하예크의 생각은 로마 클럽의 그것과 완전히 일치된다. 아마도 그래서 그는 미국의 우익단체에서 높은 지위를 누리고 있는 듯하다. 하예크의 생각을 물려받은 젊은 경제학자 제프리 작스 (Jeffrey Sacks)는 폴란드로 파견되어 하예크가 중단했던 연구를 떠맡았다. 로마 클럽의 기획이 폴란드의 경제 위기를 불러일으켰고 그 결과 정치적 불안으로 이어졌던 일이 생각날 것이다. 그렇다면 똑같은 경제계획이 러시아에 강요되더라도 광범위한 반대에 부닥치면 이전의 물가지지 정책이 곧 회복될 것이다. 이런 모든 생각의 배후에는 폴란드와 러시아의 공업 확장을 저지하려는 음모가 숨어 있다. 300인 위원회의 로마 클럽에게 명령하여 폴란드의 국수주의를 이용해서 가톨릭교회를 파괴시켰고 러시아 군대와 폴란드를 재점령할 수 있게 했다. 자유노조연대는 300인 위원회의 지비그뉴 브레진스키가 이끌어낸 산물이었다. 그는 노조에 '연대' 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임원과 조직책을 선발했다. 자유노조연대는 그다인스크 조선소 노동자들을 이용하여 일으키지는 했지만 '노동운동'이 아니라 분명한 입장을 지닌 정치적 조직이며 단일 세계 정부 출현을 준비하기 위해 상황을 변화시키려고 만든 것이었다. '연대' 의 지도자들 대부분은 오데사 출신의 불세비키 후예들로서 반공주의자들이 아니었다. 미국의 언론매체들이 빠짐없이 보도한 이유를 이해할 만하다. 작스 교수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소련에서 갓 풀려난 폴란드를 다시 경제적으로 예속시키는 작업을 추진했다. 폴란드의 경제는 이제 미국에게 예속될 것이다. 결국 주인이 바뀌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친박연대는 한나라당을 대체할 수 있을까?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909973
내게는 참여연대나 친박연대나 의심의 대상일 뿐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심을 할 수 있다. 참여연대의 핵심을 그대로 두면서도 친박연대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청원 그룹을 왜 그리도 핍박하는가를 질문할 수 있다.
나는 이에 대해 국제유태자본의 탁월하고도, 고유한 전술이라고 보고 있다. 즉, 국제유태자본은 중동 문제를 통해 세계정세를 장악하고자 이란 호메이니를 정보원으로 활용했다. 그리고 나는 이슬람형제단이 국제유태자본과 연관을 맺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런 연유로 사다트 암살이나 부토 암살이 국제유태자본이 저지른 일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그처럼 국내에서도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에 가장 극단적인 민족해방운동적인 그룹에 대해서는 극심한 탄압을 했다. 한국에서 가장 극단적인 민족해방운동적 그룹은 엄밀히 말해 친김일성, 김정일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소설 <녹슬은 해방구>에 나온 것처럼 그 누구보다 반 김일성, 김정일적이며, 김일성, 김정일에게까지 배반당한 지리산 빨치산들인 친 이현상적인 사람들이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은 맥아더 동상 파괴하기 따위나 하는 국제유태자본의 끄나풀로 보이는 이들에 대해서는 관대한 조치를 계속 취했다. 시기적으로도 방위비 분담과 같은 중요한 협의가 있을 때에는 국가보안법이 적용되었다. 평화봉사단 일원으로 임무를 시작했다는 CIA 출신 리처드 롤리스가 노무현과 정동영더러 이종석 NSC 의장 해임을 요구한 것이 대표적일 게다. 노무현은 이종석을 해임하면서 한국의 미래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정말 이것만으로도 노무현의 재산을 몰수시키고 감방에서 평생 썩게 만들어야 한다. 정말 노무현은 이완용보다 못난 놈이다. 왜냐하면 이것 하나만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만일 노무현에 이어 정동영이 정권을 잡았다면 한국은 백 프로 제 2의 외환위기로 고통을 당해야 했기 때문이다. 해서,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든 자들은 평생 참회 속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 리처드 롤리스는 이 일로 미 국무부 부차관보로 승진하여 한국을 떠났다. 다만, 리처드 롤리스에 대한 과대평가도 경계해야 한다. 가령 신속기동군 재배치가 마치 리처드 롤리스 작품으로 여기는 풍토도 있는데 틀렸다. 신속기동군 재배치는 70년대에 이미 브레진스키에 의해 표면화되었다는 전략이었다는 점이다. 신속기동군에 대해서는 걸프전을 통해 논의해야 실감이 나겠지만, 이에 대한 글이 아니므로 여기서 생략한다. 다만, 한국에서 신속기동군 운운할 때, 중국-대만 문제를 운운하는데 이는 뻥카이며, 국제유태자본이 오래 전부터 배제한 사안이며, 보다 핵심은 말레이시아 정권교체를 통한 중국 압박과 대한반도 전쟁 시나리오에 있다고 나는 현재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명박 정부에서는 가장 극단적인 민족해방운동파에 대한 탄압보다는 가장 극단적인 좌파에 대한 탄압을 가시화할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사노련이다. 그들이 국가보안법으로 다시 구속된다면, 여러분은 다음과 같이 이해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지금 무언가 중요한 협상을 진행시키고 있구나 하는 것을 직감해야 한다.
해서, 나는 결론적으로 초심님에게 묻는 것이다. 초심님이 진보신당 홈피에서 내 글을 보았다면 진보좌파운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 것이다. 그렇다면 근래 진보좌파의 핵심 테제를 결정하는 이들은 누구이며, 이들의 정책을 결정하는 객관적 조건은 무엇인가라고 나는 반문하고 싶은 것이다.
이에 대한 내 주장은 간략하다. 구십 년대 참여연대 이후 진보좌파운동은 어용세력에 의해 주도권을 빼앗긴 이래 후퇴의 후퇴를 거듭해왔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의 지원이 없다면, 더 이상 시민 없는 시민운동, 관변단체로서의 시민운동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남한에서 큰 성공을 보아 일본에 수출하고자 했으나,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성숙하여 실패하고 말았다. 아무래도 한때 제국주의 경영을 한 국가와 고작해야 식민지에서 김대중처럼 하수인 노릇이나 하던 국가 시민 수준이 틀릴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해서, 한국인들이 보다 더 한 노력을 해도 될까 말까인데, 현재처럼 멍청하게 논다면, 솔까말 한국의 미래는 매우 어둡다하지 않을 수 없다.
하여,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한국인은 '대충'과 '설마'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서양적 전통이나 국제유태자본적 전통에서 보자면, 그들은 늘 최악의 시나리오를 언제나 준비하고 있을 만큼 이성적이다. 이런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99%의 한국인은 다음과 같은 반문을 하고는 한다.
하나, 한국에서 무엇이 먹을 것이 있다고 국제유태자본이 신경을 쓰는가? -> 증권시장만 보자. 규모로 보자면, 세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다. 특히 선물옵션시장은 강원랜드 수준으로서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는 최소한 수익 30%를 보장하는 시장으로까지 간주할 수 있다. 두 자리만 되도 대단한 시장인데 최소한 30%면 대박이다. 게다가 증권시장뿐이랴. 남아 있는 것은 알짜 공기업이 되겠다. 공기업을 어떻게 해먹느냐가 이명박 정부 탄생과 불가분의 관계가 없지 않겠다. 다만, 이명박이 막상 집권하자 그냥 이대로 당하기 싫다 하여 어정쩡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해서,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훗날 대접받고 싶다면, 내년 3월까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관건이다. 그 이후는 볼 것이 없다. 그 이전까지는 나름대로 이명박에게 자율적인 권한이 어느 정도 주어지나, 그 이후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둘, 경제적인 면에서 한국이 봉인 것을 알겠다. 하지만 정치, 사회적인 면을 포함한 총체적인 것까지 포괄하는 것은 비약이 아닌가. -> 로스차일드가 돈을 벌기 시작한 것은 정치경제학, 즉 정치와 경제는 불가분 관계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가장 정경유착이 심화한 국가는 미국인데, 한국에서 정경유착이 마치 비정상적인 자본주의 현상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 자체가 국제유태자본에게 놀아나는 것이라 보면 틀림없다. 입증? 근래 발생하는 미국 금융사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조치 자체가 정경유착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셋, 그토록 국제유태자본이 위력적이라면 그들과 맞서는 것이 무용하지 않은가. 그들과 타협함이 오히려 이익이지 않는가. -> 이러한 생각은 여전히 국제유태자본을 만만하게 본 까닭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시한다. 가령 포에니전쟁을 떠올리자. 한니발이 코끼리를 이끌고 알프스를 넘었을 때 병력은 얼마 되지 않았다. 이때 한니발과 동맹을 맺은 이들이 갈리아인들이다. 반대로 로마도 마찬가지다. 로마군은 로마동맹국 군대보다 수적으로 적었다. 그리고 한니발 군대와 로마군이 부딪쳤을 때, 가장 희생한 이들은 누구인가. 갈리안인들이며, 로마동맹국 군대다. 이러한 점을 잘 알기에 한니발은 포로로 잡은 로마동맹국 군인을 조건 없이 석방했던 것이다. 또한 로마군은 이후 갈리아 정복에서 언제나 외교적인 분리를 통한 지배를 공고히 했던 것이다.
무조건 타협이란 무조건 투쟁처럼 하책에 불과하다. 상대가 정확히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는가를 파악하지 않고, 자신의 관념대로 행하는 것은 실패를 앞당긴다. 국제유태자본은 자신에게 필요하면 일본과 독일에서처럼 지원을 아끼지 않다가 어느 순간 돌아선다. 이러한 예가 국가적인 일뿐일까. 국내적으로도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돈을 쓰라고 저리로 빌려주어 경제에 거품을 조장하다가 어느 순간 대출했던 자금을 일시에 회수한다. 공황의 발생이다.
나는 주장한다. 국제유태자본은 완벽한 시나리오를 원하고 있다. 그들은 그간 역사에서 누구보다 위선적임을 스스로 입증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법에 정통하여 법망을 피해 상속세 등에서 자유롭기에 상속세 납부와 기부 문화를 강조한다. 하지만 그림을 비롯한 골동품 품목을 상속세 회피 수단으로 삼았던 모범은 국제유태자본에서 기원한다. 따라서, 나는 말한다. 그들의 의도를 그럴듯하게 시나리오로 발표하라. 그렇다면 그들의 행동은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변경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지나간 일에 대해서만 언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그러한 행위는 책을 쓰고, 명성을 획득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현실 세계의 변화에는 전혀 이바지할 수 없다. 그보다는 오히려 막 일어날 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보다 실천적이다.
국제유태자본이 굳이 내 글쓰기에 일일이 반응하여 내 글쓰기에서 예상한 것을 현실에서 반대로 일어나도록 보여줄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국제유태자본이 의도적으로까지 보이게 내 주장을 반박할 수 있도록 하는 증거를 보여줌에 나는 개인적으로 국제유태자본에게 감사하고 있다. 나는 현재 국제유태자본과 게임 중이기 때문이다. 게임할 때는 상대의 의중을 따라가는 것처럼 보여주어야 한다.
이번 북경 올림픽에서 금메달 많이 딴 거에 대해 우려를 표하셨는데 그건 유태자본의 뒷배와는 아무 상관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순전히 대한민국 선수들이 열심히 잘 해서 딴 걸로 보이는데 - 물론 저도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거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습니다만 - 특히 야구 같은 경우 그런 식의 상황을 만들어 낸다는 건 유태자본이라 하더라도 조작해 낼 수 없는, 즉 그건 아무리 신과 같은 유태자본이라 할지라도 그런 식으로 몰고 가도록 손을 써 볼 도리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까지 유태자본과 연계시킨다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
WBC(World Baseball Classic)에서 한국과 일본이 연거푸 대결을 하여 한국인이 뭐 이런 룰이 다 있느냐고 분통을 터뜨린 일이 있다. 하지만 역사를 보면, 의외로 세계는 그런 말도 안 되는 룰에 의해 지배되어왔음을 알 수 있다. 혹자는 야구의 인기가 약해서 차기에 올림픽 퇴출 종목이라 해서 금메달 가치를 폄하하기도 한다. 나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내일 당장 퇴출당하더라도 금메달은 금메달이다. 마치 월드컵에서 심판 비리 의혹이 있음에도 한국 축구가 4강에 간 것처럼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입장이다. 동시에 이를 정몽준 때문이라느니, 김대중 때문이라느니 하는 책임 소재에 대한 문제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나의 입장은 올림픽에서 한국 야구가 금메달을 딴 것은, 김경문이나 이명박 때문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 덕분이라는 것이다. 문대성이 IOC 위원으로 당선된 이후 한국 태권도 선수들이 모두 금메달을 딴 것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경기를 지배하는 요소를 지나치게 완벽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다. 금메달을 딴 선수나 8위를 한 선수나 실력은 대체로 막상막하이고, 당일 컨디션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당일 심판의 판정 경향이나 혹은 당대 비스포츠적인 대내외적인 조건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가령 대한민국 대 북조선인민공화국간의 축구 경기를 중국에서 하는데 북한 김정일 사망설이 흘러나온다면 축구경기에 영향을 미칠까, 미치지 않을까. 이에 대해서 누군가 스포츠는 스포츠일 뿐이라고 말한다면, 그렇게 말한 이야말로 축구를 축구로 받아들이지 않는 이일 것이다. 나는 단적으로 말한다. 축구협회는 정몽준보다 더 나은 정치적이면서, 경제력이 뒷받침된 인물이 회장이 되지 못한다면, 퇴보가 불가피할 것이다, 라는 점을 말이다. 선수인 출신? 꿈 깨라. 대부분 고려, 연세대 출신일 터인데, 나도 연세대 출신이지만, 서울대 출신인 정몽준이 백배, 천배 낫다고 단언하겠다. 오해하지 마라. 나는 과거 차범근 해임 당시 격렬하게 반대한 붉은악마 초기 멤버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하여 스포츠 기획서까지 낸 바 있다.
나는 스포츠가 인기 있는 이유가 각본 없는 드라마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런데 만일 이 스포츠가 '각본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각본이 있는 드라마'이기에 인기가 있다고 주장한다면 어떨까. 마치 그레이스 켈리 화장법처럼 화장을 하지 않은 듯한 화장법과 같다고나 할까.
오늘날 한국 스포츠는 위기에 처해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 야구와 한국 축구에 있다. 한국 야구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 정도면 월드컵 축구 4강 수준인데 왜 근래 한국 프로야구장을 찾는 이들은 별로 없을까. 또한 한국 대표팀 축구를 찾는 관중도 형편없다. 종전처럼 만원사례를 기록하지 않는다. 왜 이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 경제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유럽도 보면, 영국과 독일, 그리고 스페인을 제외하고서는 대부분 프로리그에서 만원사례를 찾기란 어렵다. 이러한 원인을 만일 스포츠 내부에서만 찾는다면 아마 영원히 원인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 경제, 특히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수직분업체계를 이해한다면 보다 빠른 답변을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러분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근대 스포츠란 국제유태자본과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이다. 그리고 나는 주장한다. 만일 '바다이야기'가 일방적으로 주인에게 유리한 것임을 대중이 안다면 바다이야기가 그토록 흥행을 할 수 있었겠나? 다시 말해, 그대가 스포츠가 국제유태자본과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을 쉽게 입증할 만큼 국제유태자본이 바보가 아니라는 게다. 왜냐하면 스포츠는 마약과도 같은 산업이기에.
더 나아가 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 포괄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산업, 혹은 연예산업이야말로 국제유태자본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분야 중 하나다. 오늘날 스포츠 관계자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가령 축구와 야구는 영원한 라이벌로 인식하는 것이다. 아니다. 축구와 야구는 변두리에 불과하다. 현재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볼 때, 축구와 야구보다 중요한 것은 방송 분야로 통칭된다. 축구와 야구도 방송에 의해 규정될 정도다. 똑같이 금메달을 따더라도 방송적 관점에서 금메달리스트가 차등된다. 이 논리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왜 아드보카드가 제니트로 웨파컵 우승을 한 유능한 감독임에도 한국 대표팀 감독 당시 국내 언론과 이에 무뇌아적인 반응으로 오늘날 허접무처럼 아동복이라고 비난한 일부 네티즌에 의해 혹독한 비판을 당해야 했는가를 깨달아야 한다.
아름다운 패배를 한 아드보카드에 위로를 보낸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05439346
많은 이들이 한국 축구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한 이유를 유니폼 탓을 한다. 그러나 한국 유니폼 수요는 그다지 많지 않다. 스폰서 탓은 이유가 있다. 삼성과 금호, LG 때문이다. 국내 기업들은 해외에서 해외 판촉으로 수많은 축구리그를 후원하는 동시에 축구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축구 한 종목만 하는 월드컵이 올림픽보다 더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유럽 구단이 스폰서만 보지는 않는다. 능력과 스폰서를 동시에 파악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근래 유럽구단은 일본 선수보다 한국 선수를 선호하는 것일까. 일본 선수보다 한국 선수가 뛰어나서?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비록 여러 면에서 객관적으로 K리그보다 J리그가 더 대접을 받더라도, K리그팬이었던, 아니 정확히는 부천팬이었던 나는 여전히 K리그가 J리그보다 수준이 높다고 보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일본 선수들의 자질이 결코 한국 선수들보다 부족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최근 경향인 브라질 축구적 기술 축구 흐름은 한국보다 일본이 앞서 있다.
그럼에도 일본 선수들보다 한국 선수들이 오늘날 대우를 받는 것은, 스포츠 외적인 면이 더 크게 보인다는 것이 나의 진단이다.
나는 여러분에게 늘 강조하고 싶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독일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지라도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대체로 많은 이들은 베를린 올림픽에서 히틀러의 국수주의적 정책만을 문제 삼는다. 그러나 나는 주장하는 것이다. 왜 당대 올림픽 위원회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개최를 결정하였는가. 출범부터 지금까지 올림픽 위원회가 세계 정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많이 땄다고 정말 좋아할 일일까. 국제유태자본은 공황을 일으키기 전에 반드시 해당 국가에 대해 어느 국가보다 활성화된 호황을 일으킨다. 거품이 천정에 이를 즈즘에 급속한 대출 자금 회수를 진행시킨다. 노무현 정권 당시를 떠올려 보라. 세계적으로 호황이었던 시기인데 유독 한국에서만 해외자본이 몰렸다. 또한 무슨 까닭인지 국내기업들은 손해를 감수하면서 선물환으로 수출대금을 미리 끌어당겨 달러 매도를 해서 환율을 떨어뜨렸다. 국고채 만기를 3년 물과 5년 물을 2008년에 동시에 만기시키는 시나리오도 짰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사건 등으로 수천억 원의 돈을 날렸다. 또한 유동성 위기를 막아야 할 외환보유고에 대해 수익성 위주의 국부펀드를 허용하였다. 자통법을 통과시켰다. 일본도 하기 힘든 방위비 분담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노무현은 이완용만도 못하게 받아들였다. 역사가는 판단할 것이다. 차라리 지금이 일제 식민지이고, 노무현이 일제 식민지 총독이라면 더 나을 상황이라고 말이다. 누구보다 매국노 짓을 감행한 진실을 회피했기 때문이다. 해서, 일부는 노무현 친일 족보를 거론하기도 한다.
나는 말한다. 4년간 올림픽을 위해 땀을 흘린 선수들 노고를 결코 폄하하지 않겠다. 내가 정말 우려하는 것은 그들이 흘린 땀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이다. 가령 혹자는 심판 문제를 거론하지만, 나는 역으로 한국은 과연 심판 덕을 중국 올림픽에서 본 것이 없는가를 떠올려야 하는 것이다. 약소국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팀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심판이 결정적인 대목에서 한국 편을 든 것이 아닐까 의혹을 지녀야 할 것이다. 물론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뛰어나다면, 그러한 곤경을 극복하고 한국팀을 물리쳐야 하겠지만, 이는 매우 힘든 일일 것이다.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선 스페인을 떠올려 보길 바란다. 우리는 그들의 슬픔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이태리전은 몰라도 스페인전은 포르투갈전의 재판이었던 셈이다. 나는 지난 월드컵 때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벌어졌던 포르투갈전을 직접 참관한 사람이다. 그때 연이은 퇴장이 있자 나는 부끄러웠다, 내가 축구팬인 것이. 해서, 박지성의 골을 보자마자 나는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슬펐다. 나는 히딩크의 능력을 믿었지만, 이것은 히딩크 능력 이상을 누군가가 발휘한 것으로밖에 볼 수가 없었다. 나는 포르투갈 피구 선수의 눈물을 보면서 오늘날 인도네시아 세계랭킹 1위 혼합복식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떠올렸다. 그래, 그대들은 국제유태자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들의 능력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더 나아가 그대들은 당당해야 한다. 그대들이 금메달을 받지 못했기에 인도네시아는 외환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고!
음모의 골드만삭스는 때 아니게 2050년이면 한국이 엄청난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했다. 참고로 골드만삭스는 2016년 후쿠오카 올림픽 개최에 열성을 기울이고 있으며, 누구보다 오바마 기부금을 많이 내었다.
나는 내 글에서 일부는 의도적으로 '과장적'으로 말한다. 가령 일어난 일보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그러하다. 무엇보다 먼 미래보다 당장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단정하는 투의 언어를 구사한다. 그러나 과연 그 누가 미래를 알 수 있겠는가. 더더군다나 인간의 의지가 보다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인문사회분야에서는 결정론적인 태도를 취할수록 손해다. 그럼에도 왜 나는 결정론적인 태도를 포기하지 않는가.
바로 국제유태자본 덕분이다. 그들은 고맙게도 알아서 결정론적인 태도를 부정하는 포지션을 취하기 때문이다. 해서, 겉으로는 나의 패배로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간과한 것이 있다. 속으로 정말 웃고 있는 이가 누구일까?
나는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모든 것을 잊어도 된다. 다만, 하나 잊지 마시길 바란다. 한국은 얼마 전까지 제 2의 외환위기를 정말로 당할 뻔했다. 정동영 정권이었다면 틀림없이 당했다. 그렇다고 이명박 정부를 신뢰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명박 정부는 현재 오락가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나는 다음과 같이 권고한다.
그 아무리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문제가 있더라도 친일민주당, 노예민주당, 퇴보민주당을 지지한다면,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대한민국, 아니 한반도를 망하게 하고자 한다면 친일민주당을 지지하라고. 그들이 역사에서, 정치권에서 퇴장하지 않는 한, 이 나라의 정치는 아무 것도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을 민중은 똑똑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그대가 친일민주당 지지를 철회하는 순간, 국제유태자본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에 대한 대응을 조금 더 달리 할 것이다. 비록 이조차 내년 3월까지 시효가 정해진 것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