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 북핵, 외환위기 국유본론 2008

2008/09/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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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북핵, 외환위기

   

9월에 만기가 몰린 것은 2000년 5월부터 시행된 국고채 통합 발행 이후에도 만기 분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국고채 3년물은 6월과 12월 만기로, 5년물은 3월과 9월 만기로 발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2005년 당시 3년물이 6월과 12월 만기가 아닌 3월과 9월 만기로 발행됐고, 이에 따라 올해 9월 중에는 2003년 발행된 5년물과 2005년 발행된 3년물의 만기가 동시에 돌아오게 된다.

   

이런 것이 노무현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보는 것 자체가 노무현에 대한 과대평가다. 노무현은 자기 머리로 한 것이 거의 없는 사람이다. 노예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시키는 대로 한 자일뿐이다.

국제유태자본과 9월 위기설, 그리고 노무현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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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를 비롯한 3대 신용평가사와 IMF가 나서서 외환위기 상황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들이 강조해왔던 한국과 한국 기업 재무구조가 작년과 다른 것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은행도 사실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록 프라임모기지 사태에 노무현 정권 때 일부 국내은행이 국제유태자본과 노무현의 지시를 받은 것인지 투자했다가 수천억 원을 날린 것이 있다손 치더라도 파급효과가 미미하다. 왜냐하면, 자통법 이전의 한국 금융법 때문이다. 하지만 자통법이 시행되면, 한국도 미국처럼 금융 사고는 전체 금융업으로 빠르게 파급될 것이다. 나는 강조한 바 있지만, 자통법은 미친 짓이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노무현에게 중죄를 물을 수밖에 없다.

   

국제유태자본은 겉과 속이 다른 족속이며, 위선에 민감한 자들이다. 완전한 알리바이를 만들고자 노력하기 때문이다. 해서, 저들의 말보다는 행동에 주목해야 한다. 오늘날 서울 환시장을 '정상적'으로 돌리는 방법은 딱 하나요, 국제유태자본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

   

한국을 희생양 삼지 마라.

   

그리고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인 전체가 잘 알아야 한다. 외환위기가 발생하면 그 책임을 국제유태자본이 져야 한다는 것이며, 2차적인 책임은 지난 십년간의 정권인 김대중과 노무현이 져야 하고, 김대중을 감방에 보내고, 특히 노무현은 노무현의 재산을 몰수하고, 그 죄를 물어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한국인이 이러한 일치된 단결력을 보이면, 국제유태자본은 다른 지역에서 희생을 검토할 것이다.

   

강조한 바 있듯이, 국제유태자본 근래 최대 관심사는 오바마 당선이 아니다. 오바마 임명이야 이미 오래 전부터 결정해온 사안이다. 문제는 오바마 효과가 나타나 세계 언론을 동원하여 세뇌를 시키는 동안 국제유태자본이 해 처먹을 일들을 벌어야 하는데, 만일 오바마 효과가 크지 않다면 국제유태자본이 해 처먹을 일이 별로 없게 된다. 이것이 현재 가장 큰 문제다.

   

그루지아 사태는 오바마 당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바마 체제 이후를 겨냥한 것이며, 동시에 현재 고유가를 지탱하기 위한 국제유태자본의 술수였다고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을 결코 얕보아서는 안 된다. 나는 국제유태자본이 파키스탄 부토 여사도 암살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다트 암살처럼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된 세력으로 본다. 가령 이슬람형제단 따위가 대표적인 숨은 국제유태자본의 끄나풀로 나는 보는 것이다.

   

태국 정정 불안 역시도 국제유태자본이 깊이 개입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군부-왕실 측과 총리 측 모두 국제유태자본이 개입하여 양쪽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한국과 상황이 같다. 죽어나가는 것은 민중뿐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군부-왕실 측, 총리 측 어느 쪽을 편들어야 하나 따위란 국제유태자본 놀음에 놀아나는 것이다.

   

그처럼 제 2의 이완용, 김대중과 이완용보다 못한 노무현 따위에 조금도 눈을 돌려서는 안 되며, 현재 진보-좌파 진영은 재편성되어야 한다. 지난 십년 동안 상층부는 해먹은 것이 많아서 썩어빠졌기 때문이다. 새로운 투쟁 동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아울러 친일민주당, 노예민주당을 해체하고, 한나라당에 대항하는 진정한 야당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상층부가 철저하게 와해되어야 한다. 왜 친일민주당이며, 노예민주당인가. 또한 진보-좌파 상층부는 왜 하나같이 썩어빠진 자들인가. 이런 예 중 하나가 산업은행과 리먼브라더스 문제이며, 이들은 조금도 이 문제에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왜인가?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이들을 의심해야 할 것이다.

   

북핵 문제도 예정대로 가고 있을 뿐이다. 현재 미국 국무부가 지한파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까닭을 잘 알아야 한다. 북핵 사태의 극적 해결은 오바마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프로그램 중 일부일 뿐이다. 해서, 오바마 집권 이전에 미국 입장을 전달받은 북한은 예의 북핵개쑈를 벌일 것이고, 오바마 집권 초반까지 강경 태세를 누그러뜨리지 않을 것이다. 이때 외교 역량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오바마가 일거에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국제 정세와 맞물려 내년 초반이면 자통법이 통과된다. 그러면 산업은행 민영화는 가속도를 낼 것이며, 국제유태자본의 프로그램에 따라 한국의 제조업은 붕괴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프로그램에 따른 일이다. 국제유태자본은 공황을 발생시킬 때 먼저 반드시 호황을 유도한다. 즉, 저리로 대출을 해주고, 시중에 통화량을 늘려 거품을 유도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일거에 대출을 회수한다. 그처럼 지난 노무현 정권 2년 동안은 국제유태자본이 이완용보다 못한 노무현 치하에서 몇 가지 작업을 위해 저환율 정책을 취한 것이다. 지난 이년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잘 아는 이들은 노무현을 반드시 역사의 죄를 물어 자자손손으로 이완용보다 더 한 치욕을 가해야 할 것이라고 확신할 것이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최후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 국제유태자본의 외환위기 프로그램을 극복해야 한다. 동시에 설사 국제유태자본의 외환위기 프로그램을 막지 못했다고 해서 자책할 필요도 없다. 그들의 힘이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러한 상황이 도래할 지라도 한국인이라면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그 책임은 일차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이, 이차적으로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특히 노무현 정권이 져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이명박 정부에게도 책임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하나 유념해 둘 점은, 이것이 이명박 정부 초반에 벌어졌다는 것이다. 만일 내년 후반, 혹은 내후년 정도에서 오늘날과 같은 사태가 일어났다면 이명박 정부가 독박을 쓰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경제 정책이란 금리정책을 보아도 당장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6개월에서 2년 정도를 보아야 그 효과 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명박 정부 경제정책 평가는 지금부터 2년 뒤가 가장 적절하다. 다만, 이명박 정부의 정치 평가는 이보다 이른 집권 1년째인 3월에 평가해도 빠르지 않다.

   

   

   

   

국제유태자본, 한국야구 금메달, 그리고 외환위기 국유본론 2008

2008/09/0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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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한국야구 금메달, 외환위기

   

아르샤빈은 지난 유로컵의 러시아 스타다. 그런 그가 끝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좌절되었다. 반면 한국은 여러 선수들이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유럽 곳곳에서 이름을 휘날리고 있다. 나는 이를 불운하게 보고 있다.

   

태국 정치가 위기 상황이라고 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구단주가 바뀌었다. 탁신에서 UAE그룹으로 말이다. 맨유에 있던 동팡저우가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이다. 이 모두가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중시하는 한국인에게는 쾌거이겠으나, 보다 깊이 생각하면, 우울한 이야기다.

   

UAE 구단주로 바뀌자마자 맨체스터 시티는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하고, 호빙요를 레알마드리드에서 최고 이적료로 데려왔다. 첼시의 이브라모비치 따라하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나는 이를 통해 UAE 자본과 러시아 자본이 당분간 안전하겠구나, 여겼다. 그들이 알아서 보험을 들어 헛돈을 퍼붓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역시 한동안 안심해도 되지 않겠나 싶다, 동팡저우가 돌아갔기 때문이다. 일본 역시도 상황을 낙관해도 좋을 듯싶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일본 선수가 이제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일본 야구는 동메달도 따지 못했다.

   

반면 한국은 태권도에서 싹쓸이를 했고, 문대성이 IOC위원이 되었고, 한국 야구가 금메달을 따냈고, 숱한 한국 축구선수들이 유럽에서 활동중이다. 해서, 이런 정도로 대우하는 만큼 제 2의 외환위기를 겪어도 무방하리라. 이성보다는 감성을 중시하고, 실질보다는 체면을 중시하는 한민족인 만큼 견뎌내리라.

   

억울한 것은, 나 같은 사람이다. 난 한민족과 무관한 사람이다. 그냥 한국인으로 재수 없게 태어났을 뿐이다. 해서, 나는 국제유태자본의 외환위기 시나리오를 결코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다.

   

해서, 나는 주장한다. 한국 야구 올림픽 금메달을 반납하라, 유럽 축구 선수들 전원 귀국하라, 태권도 올림픽 종목 취소하라, 문대성 IOC 위원 자진 사임하라, 김대중 노벨평화상 반납해라, 노무현 봉하마을 국가 헌납하고 해외망명해라, 정몽준 피파 부회장, 이제 축구 행정 그만 둬라.

   

   

   

   

국제유태자본과 9월 위기설, 그리고 노무현 탄핵 국유본론 2008

2008/09/0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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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9월 위기설, 그리고 노무현 탄핵

   

"1989년 말기에 베를린 장벽 붕괴의 조짐이 유럽에서 표면에 나타났을 때, 일본 대장성과 일본은행은 놀랄 정도의 니케이 주식 버블을 천천히 낮추려는 신중한 노력을 시작하였다. 도쿄가 투기 열기를 식히려 하자마자, 모건 스탠리와 살로몬브라더스가 주도하는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은 새로운 파생상품들과 금융 도구들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월가 은행가들이 그 과정에서 도쿄 주식들을 팔아치우기 시작하자 , 그들의 공격적 개입으로 도쿄 시장의 질서 있는 하락은 거의 공황 상태의 팔아 치우기로 변했다. 그 결과는 일본 정부에 의한 완만한 질서 있는 교정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MITI 모델은 국가 경제 발전을 지도하는 국가에 대해 막중한 역할을 부여했다. 그것은 남한, 말레이시아와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놀랄 정도로 성공적이었음이 증명되었다. 소련이 붕괴하자, 미국의 "자유 시장" 모델에 대한 더 나은 대안으로 많은 이들이 일본과 남한을 열심히 찾기 시작하였다. 냉전이 끝나게 될 때, 그것이 워싱턴 계획에 대한 주요 위협이었다...동아시아는 1970년대와 특히 1980년대에 일본의 경제 원조, 대규모 민간 투자와 MITI의 지지에 의하여 건설되었다. 거의 소리 없이 진행되었지만, 사실상 1980년대의 동아시아의 번창하는 경제들은 의도적인 지역 노동 분업에 힘입은 바가 큰데, 거기에는 일본이 중심에 있고 일본 회사들은 제조과정들을 동아시아 중심들에게 하청했다. 그것들은 아시아 사업계에서는 일본 경제와의 긴밀한 연계 때문에 엔 불록 국가들이라고 지칭되었다. 그들 호랑이 경제들은 IMF 자유 시장 모델에게 주요한 골치 덩어리였다. 사적 기업과 강한 국가의 경제적 역할을 혼합하는데 있어서의 그들의 바로 그 성공은 IMF의 자유 시장 아젠다에 대한 위협이었다. 강력한 국가 역할에 기초를 둔 모델을 갖고 호랑이들이 성공 하는 한 , 구 공산주의 국가들과 다른 나라들은 극단적인 IMF 처방에 반대하는 주장을 할 수 있었다...헤지 펀드들은 공격에 들어갔다. 비밀 펀드들은 가장 약한 경제 즉 태국을 우선 지목했다. 미국 투기가인 조지 소로스는 시티그룹을 포함한 국제 은행들 그룹으로부터 밝혀지지 않은 신용으로 무장하고 비밀리에 행동했다. 그들은 태국이 바트화를 평가절하하고 달러에 대한 고정 환율을 깨드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기했다. 퀜탐 펀드의 조지 소로스와 타이거 펀드의 장이고 , 또한 LTCM 헤지 펀드의 장이라고 보도된 태국 통화와 주식에 대한 어마어마한 투기 공격을 감행하였다.6월에 태국은 항복하고 통화는 유동적이 되었다. 그리고 할 수 없이 IMF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연달아서 신속하게 그들 헤지 펀드들과 은행들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와 남한을 쳤다. 민중들이 경제적 혼란과 빈곤 속에 가라앉을 때, 그들은 수십억 달러를 챙겼다...찰머스 존슨은 그 결과들을 직설적인 용어들로 묘사했다: "그 펀드들은 쉽게 태국, 인도네시아와 남한을 강간했다. 그리고는 떨고 있는 생존자들을 IMF에 넘겼는데, 그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것이 아니고, 어떠한 서구 은행도 초토화된 나라들에서 대충해준 돈을 못 받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이다." 유럽의 아시아 전문가인 Kristen Nordhaug 교수는 1997년의 클린턴 행정부의 동아시아 정책을 요약했다. 클린턴은 처음에 월가 투자 은행가인 로버트 루빈이 장으로 있는 새로운 국가 경제 위원회를 써서, 주요한 경제 전략들을 개발했다. 동아시아 신흥 시장은 공격 목표로 정해졌다. "클린턴 행정부는 국제 금융 자유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IMF와 같은 다자간 기구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Nordhaug은 주목했다. "동아시아 시장을 타켓으로 하는 전략이 수립되자 , 미국 행정부는 IMF를 통하여 무역과 금융 자유화와 제도 개혁들을 촉진시킬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 "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4&dir_id=413&eid=MDiiUcIQH9xK+Z/zb7tQqbBnsnmZK7ap&qb=vsa9w77GvO7FqQ==&pid=fuVpUdoQsDRsstBUj98sss--043006&sid=SCsKa3L@KkgAAEKI1lc

   

<일부 딜러들은 당국이 대규모 시장 개입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를 시장 상황보단 정치적 부담에서 찾았다. 그는 "환율에 관한 비전문가들인 언론과 국회의 질타에도 당국은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따라서 당국은 대규모 개입으로 서울환시 참가자들의 롱심리를 제어해야 할 상황에서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전문가들의 비판으로 당국의 환율정책이 왜곡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셈"이라고 우려했다.>

   

달러-원, 하루 27.00원 폭등..배경과 전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59&oid=013&aid=0001959214

   

현재의 상황을 간략히 정리한다. 달러 매수세에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고려해야 할 것이 여행객이다. 통상적으로 4/4분기가 시작되는 9월은 해외여행 비수기로 계절적으로 이때가 할인 항공료가 싼 편이다. 계절적으로 봄, 혹은 2사분기가 가장 싼 편이지 않는가 싶다. 반면 겨울에 비해 여름에는 각 은행에서 각종 환율 수수료 할인(최고 70%)에 나설 만큼 비싼 편이다. 이외에 증시에서 이탈한 외국인의 본국 송금과 환차액 거래가 있을 것이다.

   

또한 달러 매도세로서 수출기업이 있는데, 이들은 시장 상황에 따라 고점 매도 타이밍을 저울질하고 있다. 그리고 당국이겠다.

   

해서, 이들 상황을 보면 그다지 걱정스러운 대목이 없지만, 지난 외환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주목할 대목이 있다. 국내 은행들이 국제환시장에서 달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지난 외환 위기처럼 현재 역시 국제유태자본이 농간을 부리고 있으며, 보다 적은 비용으로 h언론 등 국내 이완용적 언론을 통해 시장의 불안을 야기 시켜 증폭시키기 위해 연일 한국 언론을 배후조종하여 심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다시 말해, 지난 노무현 정권 때처럼 언론을 동원하여 시장 심리를 안정시켰던 것과 대조되는 것이다. 가령 국제유태자본은 북한 핵실험 때에 상반된 태도를 취했다. 노무현 집권 초기에는 별별 것을 가지고 다 트집을 잡아 국가신용등급을 떨어뜨린다느니 협박을 하다가 노무현이 이에 겁을 먹고 제발, 목숨만 살려 달라, 똥개가 되겠다고 맹세하자, 이후 북핵 실험에도 국가신용등급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대표적이다.

   

물론 이와 같은 상황은 국제유태자본의 힘이 절대적이지만, 국제유태자본만의 힘만으로는 한국 경제가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내부에 동조자, 혹은 매국노, 스파이가 있어야 가능하다. 한국에 다시 외환위기가 일어나 실직, 파산, 자살, 빚더미를 지더라도 권력만 다시 쥘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제 2의 이완용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가령 H신문이 대표적이지만, 다른 언론도 유사하다.

   

그렇다면 제 2의 외환위기가 오겠는가. 그리고 지금인가.

   

이에 대해서는 영국 더 타임즈가 프레디 맥 투자 등을 운운하였는데, 이렇게 따지면, 그 책임은 노무현 정권이 책임을 져야 할 문제이다. 외환보유고가 수익성보다는 유동성을 고려한 것인데, 이를 수익성으로 돌린 책임을 노무현 정권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해외투기 등을 선동한 죄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

http://blog.naver.com/miavenus.do?Redirect=Log&logNo=70031851418

   

해서, 이명박 정부가 책임질 일은, 강만수의 수출을 위한 고환율정책이라는 것인데, 나는 이에 대해서 이미 비판한 바 있다. 즉, 이는 조작적 언론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강만수에게도 책임이 전혀 없지 않는데, 이에 편승한 언론플레이를 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주요한 책임은 고환율정책이라 이름을 붙인 국제유태자본의 끄나풀들에 책임이 더 크다.

   

이에 관해서는 외환은행 환율변동 정보 사이트를 검색하여 지난 외환위기 이후 환율변동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즉, 노무현 정권 이년간의 환율이 오히려 비정상적이었음을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지난 이년간 비정상적인 환율이어야 했을까. 나는 이에 대해 지난 글들에서 이것이 바로 국제유태자본이 노무현 정권을 시켜 외환위기를 만들기 위한 사전 준비 성격임을 강조한 바 있다. 간단히 비유를 한다. 한국 영화 비중을 매우 높게 만든다. 이런 후에 스크린 쿼터제를 축소, 폐지한다. 이런 식인 게다. 혹은 방위비 부담과 같은 사안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노무현 정권 덕분에 엄청난 이익을 실현했다. 매우 기뻐할 정도다. 바보 같은 종자들만 실속 없이 자주국방 운운하고 자빠지고 있는 셈이다. 노무현 정권이 얼마나 병신 같은 짓을 재임기간 중에 한 것을 안다면... CIA 출신 리처드 롤리스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가 한국 이임을 하면서 노무현 정권을 높이 평가한 것을 두고두고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완용보다 못난 노무현!

   

외환은행 환율변동 정보

http://www.keb.co.kr/IBS/goContents.jsp?contentsURL=/IBS/fx/rate/notice/current/current.jsp

   

그러나 이 글은 이명박 정부 경제팀을 옹호하는 글이 아니다. 어차피 이명박 정부도 김대중이나 노무현 정권처럼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정권이다.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 정부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그 조건을 현재 복잡한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동시에 다른 측면을 고찰해야 한다. 즉, 정권이 십년 만에 바뀌었다. 따라서 한국 경제 주체도 다소간 바뀔 수밖에 없다. 현 시점은 김대중 정권이 들어선 1998년과 비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는,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서서히 권력교체가 이루어지는 시기다. 문제는 초기에는 기득권을 쥔 이들이 완강하게 저항한다는 게다. 그 저항은 좌파의 반발과는 차원이 틀리게 매우 강력하다. 이 사회에 메인스트림을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 당시 김대중도 이명박처럼 신중하게 접근했다. 기득권이 저항하면 맞불을 놓기보다 레닌처럼 일보후퇴를 한 뒤 정황을 보다가 이보전진을 하는 방식을 택했다. 하나하나씩 각개격파를 하여 한국사회를 장악해 들어갔다.

   

이명박 정부는 김대중 정권과 달리 약점이 있다. 김대중 정권은 과거 문제가 발생하면 IMF탓, 김영삼 탓을 하면 되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달리 탓할 세력이 없다. 이명박이 증오의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한 바 있지만,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 위인은 없을 것이고, 일각에서는 노무현-이명박 밀약설 등이 떠돌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보다 국제유태자본이 강력하게 노무현 심판을 막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기 마지막까지 국제유태자본이 똥지게를 지라면 졌던, 어떤 측면에서 이완용보다 더 한 족속인 노무현을 보호해야 하지 않겠는가 싶은 것이다. 그만큼 이명박 정부는 국제유태자본이 약점을 틀어쥐고 만든 정부라는 것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또한 고려해야 할 것이, 새롭게 구성된 이명박 정부이기에, 가령 주식시장에서도 주도세력을 형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가령 이런 점에서는 주식시장에서 세력교체가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현행 주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가령 어떤 측면에서는 의도적으로 불안을 야기시킨다는 점에서 지금이 투자 적기일 수 있다는 점이다. 주식 격언에 뉴스에 자살했다는 보도가 나올 때 투자하고, 고수익을 올렸다는 개미 일화가 뉴스에 나오면 팔라는 말이 있다.

   

해서, 나는 주장하는 것이다. 역사에 만일이 없지만 책임을 분명히 한다는 점에서 나는 강조하는 것이다. 만일 한국에 제 2의 외환위기가 닥친다면, 그 일차적 책임은 국제유태자본이 져야 하지만, 이차적으로는 노무현 정권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을 강조하면 강조할수록 한국이 외환위기를 극복할 가능성이 커진다.

   

아울러 나는 주장하는 것이다. 만일 노무현 탄핵 때 노무현이 탄핵되었다면, 오늘날 한국사회는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에서 세계 불황을 맞이했을 것이라고 말이다. 한마디로 오늘날 외환위기가 닥친다면, 무지몽매한 국민 탓도 없지 않다. 당시 방송에 놀아나서 노무현을 탄핵시키지 못했으니 외환위기를 당해도 싸다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환율이 설사 1500원이 되더라도 걱정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변동성 확대다. 즉, 갑작스레 환율이 급격히 변동되는 것은 우려할 상황이며, 환투기세력의 개입을 걱정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당국의 환율 개입을 당연시해야 한다. 만일 한걸레처럼 개색희적인 비난을 하면, 이건 좌파도 우파도 아닌 이완용적 플레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변동성을 크지 않게 하는 역할이 당국에게 있는 것이다. 당국은 환율을 고정환율제처럼 특정한 환율에 고착시키는 데 역할이 있는 것이 아니다. 교묘하게 비난하는 이완용적 언론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의 끄나풀에 대해서 이제는 민중이 단호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

국제유태자본과 환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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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나서 살아있으라!

   

   

   

국제유태자본과 박근혜 암살, 그리고 개헌 국유본론 2008

2008/09/0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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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박근혜 암살, 그리고 개헌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에게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있다면, 관주도 경제발전모델이다. 일본, 한국에서 성공하고, 말레이시아, 중국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 시스템을 붕괴시키지 않는다면 체면이 서지를 않는다. 냉전체제에서 국제유태자본이 허용했던 두 가지 시스템은 북유럽체제로 대표되는 사회민주주의체제요, 다른 하나는 일본체제로 대표되는 복지국가체제였다. 둘은 모두 국제유태자본이 설정한 국제 분업 체계 속에서만 설명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국 각 계층의 이해에 따라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으로 부분적으로 이해되었을 따름이다.

   

명분 외에도 실리도 얻을 수 있다. 중동 전쟁으로 달러를 모랫더미 속에 파묻는 전략 대신에 동아시아를 상대로 경제전쟁을 벌여 그들의 외환보유고를 거덜이 나게 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왜 그 대상이 꼭 동아시아여야 하느냐는 대목에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만일 차기 정권이 공화당이라면 중동 전쟁을 잠시 휴전하는 동안 남미에서 경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예민주당이라면 동아시아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싶어할 것이다. 역사가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노예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동아시아에서 전쟁과 경제위기가 발생했다.

   

오바마가 국제유태자본의 낙점을 받았지만, 현 경제난국을 정면으로 드러내는 대신 정치 쇼에 집중시키고자 경쟁이 치열한 것처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현재 오바마는 카터나 클린턴보다 더욱 더 연예기획사가 만든 스타처럼 짜깁기해서 내놓은 상품이기 때문에 국제유태자본의 시름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는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대중이 예전처럼 순진하게 만세를 부르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그 예는 노예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오바마마저도 거부하는 시위대에서 입증된다. 세계 언론을 장악한 국제유태자본은 이 시위대와 인종차별주의자를 은근히 연계시켰으나 그 누구도 설득할 수 없었다.

   

이러한 세계사적 전개에서 한반도 개헌을 논해야 할까.

   

이유는 간략하다. 현재 한국 헌법 시스템으로는 한국 대통령을 국제유태자본이 마음먹은 대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국제유태자본은 미국에서는 케네디 콤플렉스가 있는 것처럼, 한국에서는 박정희 콤플렉스가 있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신경을 써서 케네디나 박정희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었는데, 막상 대통령이 되자 순종하지 않고 반역을 했기 때문이다. 해서, 이를 제도적으로 완벽하게 막아야만 한다.

   

미국은 어느 정도 제도가 완비되었다. 즉, 정부통령 제도가 그것이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마지막 임기에 트루먼을 부통령으로 앉힌 것이 우연이라고 믿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트루먼은 약속의 트루먼이다. 프랭클린 루즈벨트처럼 위선으로 점철된 귀족 마마보이 사기꾼이 아니라 밑바닥에서부터 큰 고집쟁이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트루먼은 루즈벨트와 달리 자신이 마피아 조직과 관련이 있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이런 요소가 국제유태자본의 신임을 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차대전 전후 처리에서는 트루먼 같은 꼴통이 적격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은 어떠한가. 제도적으로 허점투성이다. 미국은 헌법시스템으로 거의 완벽하게 국민을 대통령 선출로부터 소외시켰다. 약 1% 정도 허점이 있지만, 그 정도는 오히려 선거 활용을 위해 놔두어야 할 것이다. 반면 한국은 도처가 지뢰밭이다.

   

일단 프랑스, 러시아처럼 결선제가 채택되지 않은 것은 다행이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전두환에게 지령하여 직선제에서도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제도적 방안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당대 국제유태자본에게 골치인 정치인은 김영삼이었다. 박정희 때도 김영삼이요, 전두환 때도 김영삼이었다. 만일 김영삼이 없었다면 김대중도 없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흠이 많은 정치인을 선호하기에 김영삼이 부담되지 않을 수 없었다. 해서, 정보를 다룰 줄 아는 이들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외사과 정보가 국제유태자본의 언론플레이임을 단번에 파악할 것이다. 왜냐하면, 차기는 김대중과 박근혜를 엮어야 하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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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정치적으로 뜬 것은 탄핵정국에서부터 출발한다. 그 이전까지 박근혜가 이회창에게 대들었다고 주목한 이들은 없었다. 그녀가 김정일과 대독했을 때도 무관심했던 것이 대중이다. 그러나 그녀가 탄핵정국에서 한나라당을 살리는 잔다르크가 되었을 때부터 국민이 주목했던 것이다. 어떻게? 언론을 통해서다. 돌이켜 보면, 이때만큼 박근혜가 긍정적으로 묘사된 적이 없다.

   

나는 즉각 국제유태자본이 박근혜를 상품화하고 있다고 보았다. 국제유태자본이 총선 정국을 이미 열린우리당 압승, 한나라당 체면 차리기, 친일민주당 참패, 민주노동당 선전으로 정리했다고 보았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유태자본에 반대하는 길은 탄핵을 추진한 한나라당-친일민주당의 탄핵 찬성 노선이며, 명분으로 이라크전 참전반대 평화수호 전선이었고, 중심정치인으로 추미애를 선택한 것이다. 해서, 후보는 친일민주당에, 정당은 사회당이라는 노선을 관철시킨 것이다. 그러나 이는 무모한 것임을 내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 보다 역량이 강했다면, 원칙과 현실을 적절하게 소화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를 주장한 것은, 당시 민주노동당의 기회주의를 비판하여 좌파가 함께 살 궁리를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은 당대 독배를 마신 뒤 먹은 것을 토해내지 못한 까닭에, 구린 탓에 노무현 정권에 질질 끌려 다녀 인심을 잃고 만다. 당대 죽어가던 노동자들이 어디 한둘이던가.

   

해서, 차기는 박근혜인가 했으나, 국제유태자본은 역시 현명했다. 겉으로 그 아무리 순종하는 듯해도 속으로는 박정희 만세를 부르짖는 박근혜를 믿을 수는 없었던 게다.

   

해서, 오늘까지 왔는데, 현 시점에서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박근혜는 총선과 소고기 파동을 경과하면서 우파의 인심을 예상대로 상당 부분 잃었다. 이 인심 대부분을 김문수가 취하고 있다. 갈수록 박근혜는 이미지 정치로만 한몫 보려는 정치인으로 인식되어 대중 정치인으로서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다. 대신에 내가 예상한 대로 국제유태자본의 관심도는 보다 집중되고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대중 인기가 많은 정치인을 싫어하는 편이다. 대중 인기를 믿고 반역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조성된 한국 정치 동향은 다음과 같다.

   

2차 오일파동에서처럼 선진국 각국은 현재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격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진국 대중은 보다 더 우파 정당에 지지를 보낸다. 게다가 이 당시 소련은 아프카니스탄을 침공했다. 그처럼 오늘날 중국 공산당의 지진사태 대응이나 티벳, 신장 대응에서 실망감을 더해가고 있다. 또한 러시아는 그루지아 사태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좌파 당원은 십 년 만에 십분지 일로 축소되는 악순환을 겪어야 했다. 다시 말해, 젊은이들은 락과 마약에 심취하고, 중장년이 된 68세대는 생활고를 걱정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고스란히 현재 한국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이를 약간 지연시켜주는 것이 촛불 정서인데, 매스미디어의 조작적 대응이 매우 뛰어나 국제유태자본의 훌륭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현실적인 지점과 만나지 못해 상당부분 거짓으로 드러나서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 추세인 게다. 결론은 이렇다. 브라질, 중국 등 한국보다 더 개도국인 국가들이 성장률을 보장한다. 동시에 유럽, 일본의 마이너스 성장을 용인한다. 그러자면 그 중간격인 한국은 보다 더 많이 성장률 삭감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왜? 아직 플러스이니까. 해서, 만일 한국이 성장률이 전보다 높지 않더라도 예년처럼 유지하고자 한다면, 브라질, 중국 등의 성장률이 두 자리에서 한 자리, 아니 그보다 어느 정도의 경제 침체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국제유태자본은 한반도에서 골드만삭스의 금리인하 정책 대신에 모건스탠리 방식의 금리인상을 강제했고, 동시에 원화급등을 유도했다. 그만큼 한국이 고통을 당해도 버틸 여력이 된다고 본 것일까.

   

이러한 상황에서 차기 정권이 논의되지 않을 수 없으며, 개헌이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나는 이미 개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다른 사안은 제쳐두고 대통령의 결선제 투표제가 채택되지 않으면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어놓은 1987년 체제 타파에 의미가 없으므로 개헌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개헌을 논의하는 이들, 특히 박근혜는 4년제 정부통령제에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안다. 나는 박근혜가 이를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라 보지 않는다. 전략이겠다.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무엇이든 하겠다는 취지인 게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이러한 박근혜를 모를까. 잘 안다. 박근혜는 대통령만 되면 죽기를 각오하고 뭔가를 해보겠다고 내심 생각할 지 모르나, 국제유태자본은 그런 시도조차 예방할 것이다.

   

다시 말해, 개헌인 게다. 4년제 정부통령제. 이것이 실시된다면, 대통령 위기 상황 때 지금의 국무총리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부통령에게 맡기게 된다. 비록 개헌 논의에서 잔여임기가 1년 이상 남길 경우 직선제로 다시 뽑는다고 하지만, 이 여론을 순식간에 바꿀 카드가 국제유태자본은 얼마든지 있다. 역사적으로 미국에서는 대통령 유고 시에 부통령을 맡은 대통령을 통해 국제유태자본이 해먹은 일이 엄청나게 많다. 해서, 어떤 측면에서는 오바마 상품성을 고려하여 오바마를 조기에 끝장내어 케네디처럼 우상숭배하게 만든 뒤에 부통령으로 하여금 노골적인 정책 추진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강조할 수 있다. 박근혜의 대중적 인기도는 총선을 기점으로 현재 최저점이다. 좌파인 나 역시 박근혜에 대한 기대는 접었다. 그녀는 무능력 그 자체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평가할 것은 오기다. 그 오기만은 높이 평가하겠다. 하지만 우파 대부분은 이미 박근혜를 관심권 바깥에 두고 있는 형편이지만, 국제유태자본이 낙점하면 할 수 없다는 태도이다. 현재 여전히 박근혜 만세 운운하는 자들은 대부분 국제유태자본의 끄나풀로 보일 만큼 박근혜와는 관련이 없는 국물족들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카드는 역설적으로 개헌이다. 4년제 정부통령제다. 박근혜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이를 관철시켜야 한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은 안심하고 박근혜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과 러중전쟁, 그리고 정치경제학 국유본론 2008

2008/09/01 04:0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587232

   

   

   

국제유태자본과 러중전쟁, 그리고 정치경제학

   

카란자 :

우연히 드라고님의 블로그에 와서 글들을 읽었는데, 매우 흥미진진하더군요. 음, 저 역시 소위 '음모론'에 대해서는 완전한 허구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때로는 음모론이 현상을 더 설명을 잘 하기 때문에 간과를 할 수가 없죠. 개인적으로 저는 드라고님과 의견을 주고받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 과거의 역사를 토대로 한 번 시나리오를 짜보았습니다.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고 하면, 아마도 동아시아 일 것입니다. 그리고 1차,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악당 역인 도이칠란트를 대신해서 이번에는 중국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러-중의 우호적 관계가 오래 못갈 것 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러시아는 보기에 강대국이지만, 속으로는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러시아는 계속 인구가 줄고 있고, 중국은 인구가 상당합니다. 현재 중국인들이 계속 러시아의 극동지방으로 유입되고 있고, 이러다가 러시아는 극동지방을 잃고, 과거의 나와바리(?)인 중앙아시아도 중국의 영향력에 들어 갈수 있습니다. 러시아에게 중국은 임시적 파트너이지, 장기적으로는 적이라는 것이 저의 관점입니다.

   

드라고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뒤늦게 답변을 드립니다. 덧글을 썼다는 것을 지금 알았습니다. 카란자님을 보니, 문득 멕시코 대통령 카란자가 떠올랐습니다.

   

멕시코 대통령 카란자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107&eid=0QsyFUKwgBI8YZS/+Hx/vniDYyHcEf7J&qb=uN+9w8TaIMSrtvXA2g==&pid=f7rQhwoi5TwssbIFSdwsss--442196&sid=SLq-nvKxukgAADisogY

   

나는 이미 삼차대전이 지난 한국전쟁에서 일어났다는 관점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일어날 전쟁은 사차대전인 셈입니다. 그런데 사차대전의 장소로 님이 동아시아를 두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러-중 관계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러시아는 최근 연해주에서 중국 보따리 상인을 비롯한 중국인 철수 지시를 내린 상황입니다. 해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중앙아시아의 경우도 문제는 중국 대 러시아보다는 중국, 러시아 대 아랍민족이기 때문에 오히려 공감대가 더 많습니다.

   

그럼에도 님의 중-러 관계가 장기적으로 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데에 무게를 두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역사에서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중소 대립을 이념대립으로 대체로 파악합니다. 소련의 수정주의에 맞서 중국의 모택동주의가 충돌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식의 논의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경제관계에서부터 살펴보고 있습니다. 당대 소련이나 중국이나 국제유태자본의 도움 없이는 지속하기가 매우 힘들었던 사회체제였습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주된 관심사는 누가 적대적 공존의 제 1의 파트너가 되느냐였습니다. 해서, 쿠바 미사일 위기가 나자 그 실상과 관계없이 중국 정권이 소련 정권을 매도했던 것은 중국 정권이 국제유태자본과 대적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여, 국제유태자본 일각에서 핑퐁외교로 모택동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미니 즉각 화해하지 않습니까. 국제연합에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는 것도 이 시기입니다. 분명 이들에게는 유라시아 대륙의 주인이 누구인가 하는 지정학적 적대관계가 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국제유태자본의 힘이 워낙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에, 또한 지난 역사에서 배운 바가 있기에, 함부로 서로를 적대하지 않을 공산이 큽니다. 최근 올림픽을 앞두고서 메드베데프와 후진타오가 만났을 때, 중국 측이 중국 사정을 잘 아는 메드베데프가 반갑다고 한 것이 외교적인 발언만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러시아나 중국이나 둘 모두를 합쳐도 국제유태자본에게 상대가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소소한 데서 이권 다툼이 있겠지만, 둘이 싸워봐야 이익이 없다는 것을 현 시점까지는 서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이 필요에 따라 만든 치밀한 각본 하에 이들을 분리하기 전까지 님이 말하는 적대 관계는 형성되지 않을 것입니다.

   

카란자 :

그래서 러시아는 아마도 다른 국가와의 친밀한 관계를 얻으려고 할 것이고, 유력한 국가는 아마도 인도나 미국쯤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미국과 러시아가 앙숙이라고 해도, 둘이 공동의 적을 만나면, 협력을 할 것 같습니다. 2차 대전 때 미-소가 연합군의 일원이었던 것처럼요. 만약 진짜로 대규모로 전쟁이 미래에 일어난다면, 전제 조건이 핵전쟁으로 완전히 게임 오버 되면 곤란하므로, 핵무기의 무차별 사용은 안 일어난다 정도로 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완전히 시나리오입니다. 아마도 러시아는 간신히 중국에 대항해서 방어를 할 것 같고, 만약 미국이 참전할 계기가 필요하다면 아마도 북한을 끌어들여서 거기다가 중국을 북한의 동맹으로 끌어들여서 나름대로 명분을 만들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국이 그냥 북한을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드라고 :

이차대전 때는 미소는 물론이고, 중국도 연합군의 일원이었습니다. 이런 대목에서는 이념적인 접근보다는 현실주의적인 접근, 지정학적인 접근이 쓸모가 있습니다. 해서, 러-중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시나리오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일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는 과거 중국 대륙에서 장제스가 정권을 잡았다면, 만주를 소련에 내놓았을 것이며, 이로 인해, 중국사에서 볼 수 있는 남북국 시대가 열릴 것으로 봅니다. 비슷한 이야기를 과거에 한 바 있습니다. 전쟁 시나리오가 발생한다면, 나는 이전에 조건을 형성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상기한 선택을 하지 않은 이상, 나는 중-러 전쟁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중-러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의 태도가 궁금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국제유태자본의 역대 논쟁이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밴스 대 브레진스키 논쟁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양극주의자 대 다극주의자라는 주요한 정치논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러 전쟁에서 북한이 차지하는 지정학적 중요성이 없지 않겠지만,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북한이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이유, 딱 하나는 해양세력의 만주진출 경유지라는 것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만일 확률이 미약하나, 중-러 전쟁이 일어나고, 미국이 어떤 식으로 참전한다고 가정하면, 그때 북한은 두 가지 전략적 지위를 획득합니다. 하나, 미국이 러시아 편에 선다면, 미국이 북한에 교두보를 형성한다는 것은, 그 전쟁이 이미 러시아 쪽에 기울어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둘, 미국이 중국 편에 선다면, 미국이 북한에 교두보를 형성한다는 것은, 러-중 전쟁이 지속되어 러-중 모두가 파괴되어 돌이킬 수 없는 몰락을 재촉하기 위해 방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치 이차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이 스탈린그라드전투에 전력을 기울일 때, 미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따위를 하지 않고 독일과 소련 힘 모두를 뺄 때까지 기다렸던 것처럼 말입니다. 아울러 본격적인 개입은 중국이 러시아를 물리쳤을 때,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중국이 몽골 등 중앙아시아에서 진격을 하면 아마도 미국은 연해주부터 점령하겠지요. 워 게임은 이 정도로 합시다^^!

   

카렌자 :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본이 아무리 설쳐도, 결국은 미국의 충실한 똥개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태평양은 미국에게 아시아에 접근하기 위한 중요한 통로이고, 이것을 일본이 마음대로 설치게 해서는 안 되겠죠. 억지로 비교하자면, 미국과 일본은 영국과 아일랜드 같다고 봅니다.(지리적으로만요.) 그리고 중국의 티벳과 위구르는 자꾸 독일제국 때의 알자스, 로렌을 상기 시키네요. 일부러 국제 정세의 큰 손이 화약고를 설치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중국이 50년대에 티벳과 위구르를 그냥 먹을 때, 아무도 간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좀 거슬려서 그렇게 생각됩니다. 제가 만약 국제유태자본의 부분이라면, 큰 사건을 동아시아에 일으켜서, 국가단위의 집단을 해체시키고, 일부러 인위적인 연방체를 세우려고 할 것입니다. 가령 중국의 동북부와 한반도, 그리고 일본을 합쳐서 '동아시아 연방'같은 것을 집어넣고 동아시아가 너무 강해지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저의 시나리오는 1차 세계대전 당시의 정세를 바탕으로, 짜여 졌습니다. 미래에 무엇이 일어날지 알 수만 있다면 나름대로 처신이 가능한데, 그것이 가능하면, 최소한 목숨을 건질 수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드라고 :

역사적으로 미국과 일본은 불운했던(?) 태평양전쟁 때를 제외하고서는 매우 사이가 좋았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적극 지원 하에 일본이 명치유신을 일으켰고, 조선침략을 감행했으며, 만주국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태평양 전쟁 이후에도 국제유태자본은 동아시아판 마샬플랜으로 일본경제를 부흥시켰습니다. 한국전쟁입니다. 한국전쟁으로 일본이 대박이 난 셈입니다. 일본이 명치유신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경제적 원동력을 흔히 일본 내부에서 찾습니다. 나는 맹아론보다는 외인론에 비중을 둡니다. 당대 국제유태자본은 대중국 아편무역에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이 당시 아편을 판 대가로 일본의 상당한 은 유출이 이루어졌습니다. 중계 무역 탓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영국 배가 중국에다 아편을 팔고, 그 대가로 은과 차와 함께 중국 물품을 받아 일본 나가사키에 정박하여 일본 뇨자와 즐긴 뒤에 일부 차와 중국 물품을 은과 도자기로 교환한 뒤 영국으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정통적으로 일본 봉건제 운운을 이야기하지만, 한국 자본주의 맹아론 만큼 허황된 이론이라고 나는 봅니다. 광범위한 상품경제는 일본 변방에서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국제유태자본이 일본 변방에서 일본 전체로 파급시키고자 한 것이 명치유신이었던 것입니다. 왜? 1820~1830년대에 중국에서 대대적으로 마약 규제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이 당시 세계 해상권을 장악했던 영국이지만, 핵심이 유럽이므로 아시아에서의 파트너가 필요했고, 그 파트너로 일본을 택했던 것일 뿐입니다. 각종 전투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영국군이 생각 외로 이때부터 이미 허약합니다.

   

국제유태자본이 동아시아연방을 구상할 정도이면, 이미 상당하게 계획이 진척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해서, 너무 앞서나간 구상이라고 봅니다. 다만 현 체제가 이차대전 시스템이니 그 이전 일차대전 시스템으로 미래를 구상하는 것은 일견 합리적인 사고방식일 것입니다. 그런데 일차대전과 이차대전의 차이는 미국을 포함하여 유럽을 중심으로 대서양에 머무르던 전쟁의 규모를 아시아 태평양까지 확대시킨 것입니다. 따라서 다시 일차대전으로의 관점이란 유럽중심주의로의 관점을 의미합니다. 해서, 님이 예상하는 중-러 전쟁이라는 동아시아 전쟁 관점과 모순을 이룹니다.

   

하여, 현재 내 관점은 유럽중심주의적 사차대전 전쟁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폴란드에 MD 설치는 전인류적 관점에서는 비극이지만, 아시아에서의 전쟁만은 피하고 싶은 이기적인 내 입장에서는 불행 중 다행이라 여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런 조치가 노예민주당 오바마 정권이 들어서게 되면 동아시아에 비중을 두어 한반도 전쟁과 제 2의 외환위기를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노예민주당이 집권하면 늘 한반도에 불상사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반도를 발칸처럼 전쟁터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이 분단의 주역임을 이미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나는 님에게 감히 다음과 같은 조언을 두고 싶습니다. 종교적인, 정치적인, 혹은 군사적인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치경제학이라고 말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의 출발은 어디까지나 정치경제학입니다. 정치, 종교, 군사에서 시작한다면, 그야말로 뜬구름잡기 식으로 미궁에 빠질 것이라 나는 판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제유태자본과 모나코왕비 그레이스 켈리 암살 국유본론 2008

2008/08/31 21:4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578053

   

   

   

국제유태자본과 모나코왕비 그레이스 켈리 암살

   

모나코는 면적 1.95에 삼만 여명의 소국이다. 한국의 지형과 비교하자면, 서울 시내 지하철역인 종각역-동대문역-동대문운동장역-을지로입구역-종각역을 연결시키면 모나코보다 약간 크지만 거의 비슷한 면적이 나온다. 모나코 지도를 보면 암벽으로 둘러싼 해안지대인데, 이 모양이 한글 'ㄴ' 자를 뒤집은 형상을 하고 있다. (면적과 인구 규모가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동네와 거의 같다.)

   

군대가 없는 대신 인구 규모에 비해 경찰이 많아 인구 60명당 한 명꼴인 500명이나 되고 300명이 항상적으로 공국을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카지노 고객을 노린 범죄를 막기 위함인데, 이 때문에 치안상태는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AS모나코 축구팀이 있으며, 만오천명 수용의 축구경기장이 있다.

   

모나코공국은 가르말디 가문이 통치하는 군주국으로 현재 알베르2세가 집권중이다. 그렇다면 가르말디 가문의 역사는?

   

구엘프와 기벨린

http://ko.wikipedia.org/wiki/%EA%B5%AC%EC%97%98%ED%94%84%EC%99%80_%EA%B8%B0%EB%B2%A8%EB%A6%B0

   

구엘프는 독일 귀족가문 벨프의 이태리식 표기이다. 가령 영국왕 조지 1세는 하노버왕가로 알려져 있는데, 하노버왕가의 성이 구엘프(Guelph)다. 가끔 논의가 되는 검은귀족이라고 있는데 베네치아와 제노아의 구엘프파를 지칭하는 듯싶다.

   

가르말디 가문은 구엘프파, 혹은 교황파를 지지하던 도시들 중 하나인 제노바의 유력 가문이었다. 교황파 대 황제파의 싸움은 14세기에 이르러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이 지역에 관여하지 않게 되자 종교적인 싸움에서 지역적인 싸움으로 변질되었다. 또한 15세기에 이르러 베네치아가 지중해 상권을 장악하여 전성기를 누리게 되자 제노아는 다른 길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모나코가 프랑스혁명 당시 프랑스령이 되었다가 나폴레옹전쟁 후 1814년 국제유태자본의 결정으로 다시 사르데냐 왕국의 보호 하에 놓이게 되었다. 1848년 2월혁명 후에 모나코의 망통·로크브륀의 두 도시가 반란을 일으켜 사르데냐 왕국의 속박에서 벗어나 프랑스에 합칠 것을 요구함으로써 모나코는 분열의 위기를 맞게 되었으나, 1861년 샤를 3세가 두 도시에 대한 권리를 프랑스에 팔아넘기고, 모나코는 현재의 영토로 축소된 상태에서 사르데냐로부터 이탈하여 프랑스 보호하의 독립국이 되었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그리말디가의 재정이 악화됨에 따라 그 해결책으로서 고안된 것이 1863년 개설한 카지노라고 한다.

   

그런데 존 콜먼에 따르면, 가리말디 가문은 300인위원회의 회원이라고 한다. 존 콜먼은 저서 '300인위원회'에서 국제유태자본이 그레이스 켈리를 암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헤로인이 유럽으로 들어오는 코르시카와 몬테카를로를 왕복하는 정기여객선에 실려 코르시카에서 들어온다. 이 여객선의 화물을 조사하는 일은 없다. 프랑스와 모나코 사이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마약, 특히 헤로인 (일부는 정제된 아편) 은 모나코에서 프랑스의 정제소로 흘러 들어가거나, 이미 정제된 것이라면 직접 마약 상인에게 간다.

   

그리말디 (Grimaldi) 가문은 몇백 년 동안 마약 밀수사업을 해왔다. 탐욕스러운 레니에 대공 ( Rainier III, Prince de Monaco) 은 마약 소득을 지나치게 숨기고 300인 위원회의 3차 경고를 받고도 그만두지 않았다.

   

그 때문에 그의 부인 그레이스 왕비 (Princess grace, 그레이스 켈리)는 자동차 사고로 위장되어 살해되었다. 레니에는 자신이 회원인 300인 위원회의 힘을 과소평가했던 것이다. 그레이스 왕비가 탄 로버 차의 브레이크 액실에 누군가가 손을 대어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브레이크액이 새오나오게 해놓았다.

   

가파르게 꺾여 도는 내리막길에 접어들었을 때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 자동차는 50피트나 되는 아찔한 낭떠러지 밑으로 추락하여 대파되었다.

   

그레이스 왕비 살해에 대한 진실을 숨기기 위해 300인 위원회는 그럴싸한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 현재까지도 방수포를 뒤집어씌운 로버 차는 프랑스 경찰이 관리하고 있으며 조사할 때만 빼고 누구도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레이스 왕비에 대한 처형 지시는 사이프러스에 있는 영국 육군 정부통신부 (GCHQ) 청음초에서 수신되었다. 믿을만한 정보원은 몬테카르로 위원회와 P2 메이슨 결사가 그 명령을 내렸다고 보고 있다."

   

http://www.lightearth.net/zboard/zboard.php?id=disclosure&no=98

   

상기한 주장이 설사 백번 양보하여 사실이 아닐지라도 카지노가 돈세탁의 무대임을 주요 수단임을 드러내는 사례들은 너무나 많이 흔하다. 영화에서도 수도 없이 나오는 대목이다. 해서, 우리는 여기서부터 다음과 같은 의문을 지녀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의 충견이었던 김대중은 통치기간 중 강원랜드를 내었는데, 강원랜드에서 오고가는 돈 중에 돈세탁에서 과연 자유로운가. 강원랜드에 관한 의혹들은 참 많지만, 그 어느 하나 속 시원하게 드러난 것은 전무한 형편이다. 참고로 아시아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들 중 하나인 달라이 라마의 경우 CIA와 관련이 깊으며, 다른 또 한 명인 일본 수상의 경우, 노벨상 로비설에 시달리는 동시에 국제유태자본의 군사, 안보적 요구에 순응한 대가로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노벨평화상이 국제유태자본의 소유물이라는 것은 이제 상식화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골드만삭스, 그리고 그루지아 사태 국유본론 2008

2008/08/30 03:4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515560

   

   

   

국제유태자본과 골드만삭스, 그리고 그루지아 사태

   

골드만삭스와 그루지아에 관해서는 근래 거의 모든 전쟁이 석유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상식화된 만큼 이제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골드만삭스-석유-그루지아라고 이해해야 한다. 현재 고유가가 현물 수급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부 투기자본에 의한 것이 아니라 브레튼우드체제를 파괴하고, 변동환율제를 강제하고, 달러를 완전한 휴지조각으로 만들기 위해, 1차 오일쇼크 이후로 국제유태자본의 치밀한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나아가 근래 논의되는 기후협정이나 지구온난화이니 뭐니 하는 것 따위가 모두 국제유태자본의 고유가를 지탱시키기 위한 수단이요, 모략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나아가면 골치가 아프니 일부 투기자본에 의한 것이라고 여기고, 그 투기자본은 골드만삭스를 말한다고 하자.

   

골드만삭스가 현재 석유상품선물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해서, 골드만삭스가 내놓는 보고서는 곧 시장의 법칙으로 통용되기도 한다. 해서, 그 아무리 윤리적으로 결여된 집단이더라도 윤리가 밥 먹여주지 않음을 잘 보여주는 그룹이 골드만삭스이기도 하다. 마치 김영삼 시대 이전의 조선일보라고나 할까. 말이 안 되지만, 그것이 현실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 시절의 방송이라고나 할까. 나오는 것마다 99% 역겨웠지만, 그것이 현실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조선일보 시대나 MBC, KBS 방송 시대나 지금이나 여전히 골드만삭스의 시대인 게다. 식민지 총독부는 바뀌어도 주인은 바뀌지 않는다고나 할까?

   

골드만삭스가 그렇다면 왜 그루지아 사태와 관련이 있는 것일까. 그 이전에 우리는 잠시 중국 사태를 감상해야 한다.

   

골드만삭스가 올 초까지만 해도 올림픽 준비 등으로 인한 중국의 경기 과열을 걱정하면서 JP모건과 중국에서 패권을 다투었다는 것은 이미 내가 언급한 일이다. 그때 모건은 금리인상을 요구했던 반면 골드만삭스는 금리인상보다는 위안화 절상을 요구했는데, 이때 중국 당국은 업계 1위 골드만삭스 손을 번쩍 올려주었다. 해서, 위안화가 절상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왜 이랬을까. 골드만삭스가 중국 부동산에 많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으로 분석하는 이들이 많다. 부동산과 금리는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골드만삭스가 5월인가 보고서로 중국 주식이 고점에 달했다느니 중국이 워낙 큰 나라라 올림픽이 중국 경제에 끼치는 바는 미미할 지라도 물린 게 많아 당분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다느니 운운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게 웬 일? 그때부터 서서히 국제유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당시를 회상하자. 그때 버냉키가 조낸 후까시 잡고 경제대통령인양 달러 강세를 시사했는데 시장의 반응은 웬 개색희가 짖냐는 식이었다. 전임에 비하면 개망신이 아닐 수 없었던 것이다. 또 어떤 아해들은 G8 경제장관이 건의하여 달러 강세를 용인하게 되었다고도 하는데, 자, 우리 아해들, G8 경제장관, 좆도 실력 없이 그저 언론플레이만 하는 아해들이야. 언론플레이만 잘 하면 경제 공부 안 하더라도 브라운처럼 대학 시절에 데모만 열심히 해도 장수 장관이 되고, 수상이 되는 것이다. 아무튼 이때부터 미국 당국에서 석유선물시장의 투기세력을 조사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설레발을 깠던 것이다. 이때 나는 이미 눈치를 까고 골드만삭스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함이다, 라고 여겼던 것이고. 중요한 것은 골드만삭스 말이 너무 잘 맞았다는 것이다. 100달러 간다, 200달러 간다 하는데 다 맞으면, 그 누가 의심하지 않겠는가. 이라크 전쟁 전이나 지금이나 수급상황이 비슷하고, 오히려 생산량이 그때보다 더 많아 공급 과잉이 분명한데도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당연히 유가 하락이 당연한데... 바로 이런 의문을 해소하고자 했던 것이다.

   

아니, 이렇게 하면 골드만삭스가 바보짓한 것이다. 미쳤다고 의문을 해소하나? 돈이 되나? 아니다. 임기응변 대처만 하면 된다. 사실은? 전에 내가 이야기한 것이 있다. 유류세 폐지. 유류세를 폐지하면 그만큼 더 유가가 하락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말이다. 해서, 골드만삭스가 유류세 인하를 매우 싫어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싫어한다. 석유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오바마를 제외한 힐러리나 매케인, 부시조차 유류세 인하를 주장한다. 부시는 중립적으로 국민이 원한다면?하는 단서를 달았다. 무엇보다 여름은 휴가철이다. 해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정치권에서 내놓았는데 휴가철에 한해 유류세를 획기적으로 줄이자, 뭐, 이런 대안이 나올 정도였다. 휴가를 가는데, 고유가이면 오바마나 국제유태자본이나 골드만삭스에게 좋을 게 하나 없다. 해서, 여름 직전에 골드만삭스가 수를 쓴 것이다.

   

카드는 중국 침체. 그간 골드만삭스가 고유가의 원인으로 지적한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엄청난 석유 수요이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이 중국이었다. 따라서 중국 경제가 일시적으로나마 침체가 된다는 것은 석유 소비 감소를 의미하며, 이는 유가 하락을 지시한다. 사실 알고 보면 말장난이지만, 시장은 냉정하게 받아들였다. 아하! 국제유태자본은 지금 유가 하락을 원하고 있구나. 해서, 유가가 별다른 일이 없는데, 갑자기 하락했다.

   

그런데 올림픽 이후가 걱정이라던 넘들이 올림픽이 끝날 즈음하여 골드만삭스를 필두로 하여 투자은행들이 앞 다투어 중국 경제의 앞날은 밝다느니, 연 10% 성장 가능하다고 떠들어대는 것이다. 여름 휴가가 끝난 것이다. 모두 이제 가을을 맞이하도록! (나는 일전에 연말 유가가 이웃 붐붐님의 분석대로 현재보다 다소 높은 유가가 형성되지 않을까 보았다.)

   

자, 이제 그루지아다. 왜? 자신들이 한 말이 있다. 며칠 전까지 중국 경제 불안하다고 노래하던 자들이 갑자기 안면몰수를 하고 중국 경제의 앞날은 만쉐, 만쉐, 만만쉐 하니 스스로 생각해도 쪽이 다소 팔리는 게다. 원인은 복합적인 것이 좋다. 해서, 그루지아다.

   

알다시피 그루지아는 친미국가다. 그루지아 대통령이 말하자면, 걸프전 때 이라크의 후세인이요, 포클랜드 전쟁 때의 아르헨티나 군사정권인 셈이다. 둘 다 국제유태자본으로부터 압박을 받았고, 전쟁에 대한 오케이 사인을 국제유태자본에게 받았다. (전에도 말한 바, 남미는 록펠러 가문 소유다, 멕시코에서 아르헨티나까지 몽땅 다. 쿠바라고 예외가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다.) 아무튼 시나리오는 셋 다 같다. 꼬신다.

   

요즘 사는 게 힘들지? 자! 자! 네 앞에 맛있는 반찬, 쿠웨이트랑 포클랜드가 있다. 이것 먹으면 요즘 낮은 국민 지지도를 일거에 획득할 수 있다. 대외문제는 우리가 책임질게. 나 믿지? 세계 언론이나 미국, 영국 등은 다 우리 것이잖아? 일만 잘 되면 스위스 비밀금고에 죽을 때까지 먹고 살 것 넣어줄게, 됐니?

   

해서, 아무 생각 없이 벌인 전쟁, 그루지아 전쟁.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역공할 줄 몰랐단다. 이것이야말로 무슨 지랄? 러시아 푸틴과 메드베데프가 보통 인간들인가. 냉전시대 제국을 다스리던 공산당 고위관료으로서 오랜 경륜이 있다. 전쟁하면 고유가가 보장되는데 무슨 개소리? 즉각 공격 개시! 우리의 국제유태자본의 똘마니, 국제연합 안보리는 반기문처럼 바지저고리가 분명했고!

   

정정 불안. 그루지아에 송유관이 있다는 둥. 정세가 어쩌구, 저쩌구.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한, 걸레 같은 세계 언론은 한겨레 걸레신문처럼 자본은 전쟁을 싫어해,를 노래하고^^! 보라고! 석유가 전부가 아니야. 석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석유를 핑계로 중동전쟁을 일으키는 것이야. 그래야 달러를 휴지조각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 핵심은 전쟁 그 자체라고. 국제유태자본이 태초부터 부의 핵심으로 여겼던 것이 전쟁 그 자체라니까.

   

해서, 골드만삭스가 고유가에 매달리는 것이 석유사업에 올인을 했기 때문이란 분석도 정밀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비록 골드만삭스가 부시정권에 본격 참가한 2006년부터 석유산업에 집중투자를 했다손 치더라도, 이런 경우, 분석이 지나치게 골드만삭스를 국제유태자본의 진정한 핵심으로 보는 우를 범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 국제유태자본은 팽팽한 긴장관계를 형성하여 겉보기에는 중도 좌파적인양 위선을 떨지만, 내부적으로 매우 보수적이며, 세습과 전통과 근친을 장려하는 집단이다. 그들이 겉으로 상속세와 기부금과 진보와 혼혈을 강조하는 것은 자신들만의 순혈 왕국을 지속시키기 위함이다. 멍청한 아해들은 이 시스템을 이해를 못하는 것이고.

   

끝으로 하나 힌트를 주겠다. 베네수엘라가 겉으로는 반미 운운하지만, 사실 국제정치에서 보자면, 이라크 이슈를 돌리는데 일익을 담당한 것이 베네수엘라다. 덕분에 중동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일은 잊혀졌다. PLO 아라파트가 중동의 김대중으로 끔찍한 부패의 상징이었다면, 하마스는 청렴 좌파의 대명사였다. 해서, 국민의 지지를 받아 집권한 것이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하마스를 결코 용인할 수 없었다. 초기에는 완벽하게 무시를 하고, 온갖 곤경에 처하게 만든다. 그 뒤에는 카터를 방문케 하고, 베네수엘라 차베스로 하여금 친선을 표시하게 한다. 그렇다. 나는 처음부터 차베스가 수상했던 것이다. 사기 캐릭, 차베스. 누가 내게 반문할 수 있다. 쿠바 혁명을 언제부터 회의하게 되었습니까. 차베스 때문이오. 이 자식 때문에 쿠바 혁명도 재검토하게 되었소. 브라질 룰라까지는 용인하겠는데, 차베스, 이 자식이 벌이는 석유 개쑈에 짜증이 날 뿐인 게다. 그래도 내 여태까지 글쓰기를 보면, 차베스를 가급적 좋게 소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령 니가 무슨 인민의 지도자냐, 그러지 말고, 정권 유지를 위해 외교만한 것이 없다. 어리석은 민중을 상대로 세계 각국에서 찬양하는 위대한 지도자 차베스 이런 소리나 들으면 된다. 수도에는 북한 평양 닮은 세트장 짓는 것 잊지 마라! 가령 이런 충고다. 물론 은행 만든다고 할 때 평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의혹을 품고 있다. 사정을 정확히 알기 전에는 유보중이다.

   

반미를 하겠다는 차베스. 그러나 베네수엘라 석유의 60%는 대미수출이다. 쿠바혁명 때는 그래도 보는 눈들이 있어서 유명한 쿠바산 시가 대미 수출이 금지되었다. (물론 미국 민주당 지지기반인 미국 담배농업자본과 관계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차베스가 드디어 대중국 석유수출을 선언했다. 올 6월부터다. 참 우습지 아니한가. 그간 미국과 영국 등 서방진영에 수출하던 베네수엘라가 중국에게는 왜 수출을 하지 못했을까.

   

내가 더 웃긴 것은 바로 북한 문제다. 난 주체사상파가 아니고, 민족주의자도 아니지만, 상식적인 선에서 베네수엘라가 반미를 천명한 이상 반미로 낙인이 찍힌 북한과 교류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특히 미국의 경제봉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북한 경제가 미국의 경제봉쇄와 더불어 김정일의 국제유태자본과 같이 현명하면서도 극악한 통치방식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데, 왜 북한 경제를 돕지 않는 것인가. 북한 경제에서 시급한 것은 식량 문제와 더불어 에너지 문제다. 북한 경제가 이천 년대 들어 다시 침체에 빠진 것도 국제 고유가 영향이 크다. 그렇다면, 차베스가 평소 런던 빈민이나 뉴욕 빈민을 걱정하여 시가보다 저가로 석유를 공급할 만큼 가난한 자들의 수호자라면 왜 북한 인민을 무시하는가. 해서, 나는 차베스를 한마디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개색희다. 넌, 김정일만큼 개색희야. 넌, 이것만 보더라도 국제유태자본의 숨은 똘마니임을 입증하는 게야.

   

   

   

   

국제유태자본과 골드만삭스, 그리고 오바마 국유본론 2008

2008/08/30 01: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514097

   

   

   

국제유태자본과 골드만삭스, 그리고 오바마

   

나는 오래 전부터 여러 글에서 뉴욕타임즈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의 이론지가 포린어페어즈라면, 대중지가 뉴욕타임즈라고 할 수 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흐름을 포착한다면, 즉, 포린어페어즈 동향을 안다면, 브레진스키가 오바마에 '참여'하고 있다면, 사르코지, 이명박을 떠올린다면 오바마가 차기 미국대통령으로 임명되었다는 점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차기 멕시코 대통령도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주의적 총체성보다는 실증주의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이들을 만족시키려면, 다음과 같은 기사가 적절할 것이다.

   

"뉴욕 타임즈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가 '공개된 비밀' 사이트(OpenSecrets.org.)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후원 층의 변화가 눈에 띈다. 최근까지 선거에서는 변호사들이 민주당의 가장 큰 후원자들 이었다. 이들은 오바마에게는 1천8백만 불, 맥케인에게는 5백만 불을 모금해 주었다. 증권 투자회사 종사자들은 오바마에게 8백만 불, 맥케인에게는 4백50만 불을 주었다. 통신과 전자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오바마에게 1천만 불을 맥케인에게는 2백만 불을 후원했다. 교수와 교육기관 종사자들은 오바마에게 7백만 불, 맥케인에게는 70만 불만을 주었다. 부동산 업자들은 오바마에게 5백만 불, 맥케인에게 4백만 불을 후원했다. 은행 종사자들은 오바마에게 1백60만 불, 맥케인에게는 1백20만 불을 기부했다. 헤지 펀드와 개인주식 매니저들은 오바마에게 1백60만 불을 주고 맥케인에게는 8십5만 불 만을 주었다. 이들을 개인 회사별로 분류하면, 골드만삭스의 직원들은 다른 어떤 회사의 고용인들보다 많은 돈을 오바마에게 기부했다."

   

오바마의 물주계급 (NYT)

http://blog.daum.net/kdchoi51/16815061

   

이 자료를 보면, 누가 봐도 세력들이 오바마에게 쏠려 있으며, 메케인은 보험용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특히 여기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골드만삭스다. 보통 친일민주당 아해들이 엄연한 역사를 무시하고 지 멋대로 해석하는 천인공로할 이완용적 언행을 되풀이하는 매국노적 짓거리를 서슴치 않는데, 그중 하나가 골드만삭스를 친공화당파로 규정하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부시정권이 임기 막바지에서야 골드만삭스의 헨리 폴슨을 미국 재무부장관에 기용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그렇다면 그 이전에 한국을 외환위기로 내몬 범죄행위자 클린턴 정권하의 루빈장관은 누구란 말인가. 한겨레가 괜히 자본은 전쟁을 싫어한다느니, 변동성을 싫어한다느니 하는 거짓말 기사를 올린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겨레야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 클린턴 정권 출신 장관 말이라면 똥이고, 된장이고 구분 없이 받아들이는 조중동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내가 제시하고픈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http://www.opensecrets.org/orgs/summary.php?id=D000000085

   

클린턴정권 때는 물론이요, 부시정권 때조차도 민주당에 투자한 골드만삭스를 보라. 이에 비해 2등을 달리고 있는 JP모건의 투자형태를 비교해보라. 말 그대로 오락가락하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요즘 시티그룹에 악담을 퍼붓는데 시티그룹 투자 현황도 볼 수 있지만, 생략하겠다. 3등 이하는 무시^^!

   

http://www.opensecrets.org/orgs/summary.php?id=D000000103

   

그렇다면 골드만삭스가 정경유착으로 현재처럼 잘 나간 역사는 언제부터였을까. 국제유태자본의 똘마니 프랭클린 루즈벨트 때부터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그다지 힘이 있었다고 할 수 없고, 인맥을 걸쳐만 놓았다면, 본격적인 시동은 국제유태자본이 케네디를 암살한 이후 들어서서 베트남전쟁에 앞장(?)서던 민주당 존슨 대통령 때부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부터 골드만삭스는 민주당 정권이 서면 활약하는 묘한 모습을 보여주어 킬링필드를 사주하여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다고 평가받는 극악한 인간, 카터에 이어 북핵 사태와 한국 외환위기를 일으켜 수많은 한국인들을 도산, 실직, 자살하게 만든 클린턴에 이르러 마침내 앞으로 박차고 나오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 옛날 국제유태자본 선조들이 하던 악랄한 수법 그대로 보여주면서 말이다. 해서, 골드만삭스더러 가족적인 골드만삭스라고도 부를 수 있지만, 음모의 골드만삭스로도 불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은 한물이 간 것일까? 그렇게 여긴다면 나는 여전히 또한 그대를 순진하다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간 국제유태자본의 역사를 되돌아본다면,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가령 베어스턴스를 인수한 JP모건을 눈여겨보아야 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배후를 좋아한다. 골드만삭스도 클린턴 때부터 본격적으로 떴다고 보아야 하니 오바마가 재임한다고 치면 25년 정도를 해먹게 된다. 이 정도 해먹으면 많이 처먹은 것이니 배후로 물러날 것으로 보여진다. 오래하면 꼬리가 잡힌다.

   

유태인의 탈무드 오랜 격언에 나오는 것은 아들이 해외에 있을 때 유태인 주인이 사망할 즈음 유언으로 아들에게는 단 하나만의 소유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만 준 뒤, 노예로 하여금 재산을 운영하게 하는 대목이 있다. 가족적인 운영을 하는 골드만삭스가 무한한 성장을 한 뒤 골드만삭스 머리통, 즉 골드만삭스의 진정한 가족이라 부르는 소수만 장악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영원히 유지되지 않겠는가. 이것이 영원한 삶의 방식이겠다. 두뇌이식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SF영화에 흔히 나오는 영적 침투?

   

그렇다면, 골드만삭스와 오바마는 왜 한반도에 무슨 관심이 있는 것일까? 최근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 팔고 하이닉스 사라! 환율이 1100원대가 적정? 왜 이런 엄청난 발언들을 과감하게 하나? 그리고 왜 내가 근래 한국의 사태는 국제유태자본이 깊숙이 개입되었다고 강조하는가. 또한 나는 국제유태자본이 이승만부터 노무현까지, 그리고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임명했다고 한 바 있다. 또한 나는 오바마가 정권을 잡으면 한국에서 누가 정권을 잡고 있든지 상관없이 더 나아가 한국에 그 어떤 현명한 지도자가 등장하더라도 한국에 전쟁 위기상황이나 제 2의 외환위기가 닥칠 수도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근래 한국 경제상황을 과연 누가 이렇게 만든 것일까? 무식한 아해들은 이명박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궁금하지 않나? 다음 기회에^^!

   

   

   

   

국제유태자본과 시온의정서, 그리고 오바마 국유본론 2008

2008/08/28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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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시온의정서, 그리고 오바마

   

빅토리 챠트:

드라고님! 저 같은 사람의 질문에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변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질문 드리면 무시당할까봐 알고 싶은 게 많은데도 질문 드리지 못했는데 다행스럽습니다. 이번 기회에 질문을 통해 제가 알지 못하는 지식을 배웠으면 합니다.

   

* 저는 증권투자에 관심이 많은데요, 페니메, 프레디맥 사건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중국, 일본, 한국의 많은 돈이 묶여있습니다. 중국이 돈을 되돌려 받기를 원한다고 하지만 미국정부는 보통 정치인들이 곤란한 질문을 받으면 무슨 말인지 모르는 답변을 하는 것처럼 정부가 책임을 진다는 건지 안 진다는 것인지 확실히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중국의 외환보유고를 박살내기보다 이를 빌미로 앞으로 미국이 무엇을 하든 앞으로 입 다물고 지지해야 하는 입장에 중국이 설 것이라는 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글로벌 신용위기가 앞으로 전개될 시나리오는 어떤 것인지요?

   

드라고 :

물론 그렇습니다. 이제까지 일본과 한국이 그랬으니까요.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자율적인 결정이 아니라 일종의 보증금인 셈입니다. 해서, 보증금을 떼어먹히더라도 할 말이 없는 구조가 현재 국제유태자본 체제인 것입니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이 상대 수준에 따라 달리 대응하는 것 정도입니다. 고객 수준을 등급화한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결코 무리한 게임을 즐기지 않습니다. 중국이 현재 이용가치가 많고, 요구에 순응한다면 얼마든지 용인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은 미국의 조건이 급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골드만삭스가 미친 척하고 들이대어서 현재 한국과 태국이 당하고 있는데, 이를 바꾸려면 달리 방도가 없는 겁니다. 한국인이 좀 더 머리가 잘 돌아가 올림픽이나 연예계, 혹은 촛불만 신경 쓰지 말고 정신 좀 차리든가, 아니면 보다 공세적으로 정치권이 국제유태자본을 물고 늘어지던가.

   

글로벌 신용위기 시나리오는 하나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큰 줄기는 같다고 봅니다. 사실 매우 단순합니다. 기본 구조는 고리대금업에 있습니다. 돈을 필요로 할 만큼 상대를 곤경에 처하게 한 뒤 돈을 빌려주고 상대를 난처하게 만들어 돈을 갚지 못하게 합니다. 이러면 담보로 잡았던 것을 수중에 넣는 것입니다. 정상가로는 평균 이윤만을 획득합니다. 이래서는 세계 경제권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늘 초과이윤이어야 하므로 비정상가에 매입하여 최고가에 팔아야 합니다.

   

빅토리 챠트 :

* 세계통합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각 대륙별로 경제, 정치, 문화를 묶어버리고 마지막으로 대륙을 통합시키는 것이 세계정부주의자들의 목표라고 알고 있습니다. 시온의정서에서는 마지막 순간에 세계 각국에서 쿠테타와 폭동이 일어나 모든 상황이 종료된다고 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데 핵전쟁으로 인해 엄청난 인명손실이 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세계통합의 자본가들은 지구를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노예라 생각하기에 세계대전과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은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세계통합이 중요하더라고 방사능을 뒤집어쓴 지구는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어쩌면 그들은 지금 세계상황이 그들에겐 더 좋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을 보면 끊임없이 분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좌익VS우익 부자VS빈민 야당VS여당 회사임원VS노동자 경상도VS전라도 더욱 세분화하면 대학출신별 자신들이 속한 클럽과 단체별로 서로 끊임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이지요. 민족, 종교, 체제 등등... 이 모든 것이 누군가에 의해 조장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노예들이 서로 경쟁하여 주인을 위해 일하고 자신이 노예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하려면 분열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으로 볼 때 앞으로 중국 또는 자본가들의 라이벌로 지정한 나라나 단체는 쪼개질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해진 나라들이 다시 통합될 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드라고 :

시온의정서가 의심받는 이유는 짜르체제 하에서 유태인 탄압을 위해 짜르가 고안했다는 혐의입니다. 그런데 시온의정서를 검토한 바에 의하면, 만일 짜르가 시온의정서를 제작했다면, 짜르는 전근대적 군주가 아니라 당대 최고의 CEO 군주인 셈입니다. 해서, 나로서는 그것이 위서이든, 아니든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오늘날 세계를 잘 설명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동시에 시온의정서에 지나치게 얽매일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구상은 어디까지나 구상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중국 또는 자본가들의 라이벌로 지정한 나라나 단체는 쪼개질 거란 생각이 든다는 사고는 일면 일리가 있다 할 수 있으나, 설사 중국이 분열되더라도 이러한 분석은 지나치게 교조적입니다. 즉, 성서에 나와 있으니 그대로 실현될 것이다, 라고 믿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보다 다양한 변수들을 주목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설득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가령 중국 분열을 전망한다면, 중국에 관한 연구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빅토리 챠트 :

* 저는 시온의정서가 숱한 거짓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가장 정확히 무엇보다도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의 친인척과 주변 인사들이 유태계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마치 준비라도 한 듯이 정부의 민영화에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을 기업의 임원으로 있는 것들을 보면 시온의정서가 적어도 누가 지어낸 이야기라도 거짓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알면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끊임없이 미국이 원하는 곳에 그리고 손해가 나는 곳에 투자합니다. 물론 자기 돈이 아니니까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나라의 국고를 거덜 내겠다는 마음이 없고서야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과연 정말 한국의 정치인들은 또는 외국(중국이나 일본)의 정치인들 중엔 고이나 젠타일이 많은지요?

   

드라고 :

고이나 젠타일이란 용어를 별로 사용하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IOC위원 개념을 생각해 봅시다. 한국 IOC위원이란 한국을 대표하는 IOC위원이 아닙니다. 그는 IOC의 한국대사입니다. IOC의 이익을 위해서 일한다는 의미입니다. 그처럼 정치인들도 국제유태자본을 위해 일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정치인이란 힘 있는 세력에게 의존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명박이 국제유태자본의 도움으로 당선된 것은 누차 내가 말씀드린 사안입니다. 그리고 이전 정권도, 즉 이승만부터 노무현까지 모두 국제유태자본의 힘으로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빅토리 챠트 :

* 미국 대선에 관한 질문입니다. 오바마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있습니다. 아마 흑인이나 유색인들이 이민자로써 받은 서러움에 또는 새로운 개혁의 이미지 때문에 몰표를 주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 때문에 왠지 모르게 오바마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흑인이니까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보통 이러한 스타일의 대통령이 들어서면 정치적으로 복잡한 상황이 벌어질 거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가 벌어져있을 수록 급진적으로 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말씀하셨듯이 민주당이 되면 주변 나라들을 경제적으로 힘들게 할 것 같습니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고 민주당이 집권당이 된다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리고 미국의 부채가 미국을 붕괴를 시킬 거란 예견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드라고 :

동의합니다. 내가 우려하는 사안입니다. 걸릴 것이 없는 대통령이면 콤플렉스가 없는 만큼 보다 자율적이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까지 오바마를 볼 때에는 오바마 스타일이 새가슴입니다. 이런 스타일은 대통령이 되면 새가슴을 만회하기 위해 과격한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크며, 그로 인해 한반도에 상당한 악재를 끼칠 가능성이 농후한 것입니다. 클린턴이 집권하자마자 북핵 운운하여 핵 위기 만들고, 루빈을 시켜 한국 외환위기 만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게다가 냉정하게 말해, 민주당이 공화당에 비해 보다 친일본적인 정당입니다.

   

미국의 부채가 미국을 붕괴시킨다? 미국의 부채는 오직 국제유태자본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연방준비은행의 신비한 수법 덕입니다. 해서, 사실 국제유태자본은 미국 부채에 대해 전혀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미국의 부채는 세계체제에서 필요하기도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계 수출상품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재정적자, 무역적자는 필연적인 겁니다. 그런데 이런다고 미국경제가 망하는가 하면 철부지 생각입니다. 핵심 브레인들은 미국 경제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여길 뿐입니다. 다만 이제 부시가 팔년을 했으니 정권을 바꿔야 하나? 이것이 문제일 뿐입니다. 현재까지 오바마가 국제유태자본에게 낙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근래 매케인 상승세는 뻥카일 확률이 많습니다.

   

빅토리 챠트 :

* 왠지 두서없이 쓴 내용이라 정리가 안 되었습니다. 평소에 생각한 내용은 많았는데 왜 이렇게 생각이 안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업비도 안 내고 이렇게 질문을 드리니까 죄송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드라고 :

주식하는 마음으로 고용 창출에도 고민해주시길 바랍니다. 함께 살아가야 하는 공동체이니까요.

   

   

   

국제유태자본과 산업은행, 그리고 금융허브 국유본론 2008

2008/08/28 03:4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449772

   

   

   

국제유태자본과 산업은행, 그리고 금융허브

   

코엘류 :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금융허브 전략 자체가 한국의 국력을 약하게 할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제조업의 육성 없이는 금융허브라는 부분이 힘들 듯 싶습니다. 하지만 아세안 통화의 창설과 관련하여 생각해보면, 상당히 설득력 있을 수 있습니다. 동아시아 경제가 통합되어, 금융 산업만 특화된 지역이 생길 수 있는 것이지요. 어쨌든, 결과적으로 베네수엘라와 같은 나라가 될 확률도 배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부의 극단적인 편중화... 박노자가 경고했더군요. 과연 한국에도 베네수엘라와 같이 좌경화가 정말 될 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저번에 체게바라에 대해서 얘기하셨는데, 게바라가 쿠바를 저버리고, 다시 볼리비아로 가게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드라고 :

게바라가 볼리비아에 간 이유라... 나도 궁금합니다. 게바라에 애정이 있어서 냉정할 수가 없지만, 최대한 냉정하게 답변 드리면, 기질 탓이 아닐까요? 폼을 잡고 경제장관으로 재직하기에는 게바라 성정이 지나치게 자유스러웠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가령 경제 장관할 때 게바라가 기준을 삼은 것이 윤리였거든요. 그런데 윤리대로 경제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었던 겁니다. 해서, 나는 묻고 싶은 것입니다. 만일 님이 게바라라면 그때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하고 말입니다. 윤리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소신을 포기하고 쿠바 경제가 잘 돌아가기 위한 선택을 할 것인가, 아니면 여전히 윤리는 위대하다는 소신으로 볼리비아로 나갈 것인가.

   

박노자는 내가 별로 인정하지 않는 논객이어서 그의 글을 요즘 거의 읽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나는 교수가 된 과정이 다소 이상한 지식인에게는 점수를 짜게 줍니다.

   

아세안 통화에 무게 중심을 두는군요. 좋습니다. 매사 긍정적이어야죠. 해서, 내가 님의 글을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입장이 달라도. 그런데 잘 생각해야 합니다. 일단 그러한 세계는 과거 일본의 대동아공영권 같은 개념이 필연적으로 제기된다는 것입니다. 가령 현재 한국은 엔 블록권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전에 말씀 드린 대로 금융 중심으로 선다는 것은, 최소한 하나 이상의 가치 결정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령 런던이나 취리히 등은 금 가치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로스차일드에게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뉴욕이야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홍콩, 싱가포르 등은 지금도 범 화교 중심권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경제는 화교가 장악한 것은 알고 있겠지요? 해서, 나는 묻는 것입니다. 대체 중국 화교들이 뭘 믿고 남한 금융을 믿는다는 것인지요? 그들에게는 관시가 매우 중요해서 내부거래가 최고라는 것을 오랜 관습 탓으로 잘 압니다. 그들 대부분이 알고 보면 다 한 동네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코엘류 :

아 그리고 금융허브로 가더라도, 임금에 대해서는 별로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 교역으로 거래되는 상품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어서, 고부가가치여서 그 업무에 종사하는 자들이 고소득을 올릴 경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다른 국가에 비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베트남의 맥도널드 종업원과 싱가포르의 맥도널드 종업원이겠지요. 둘 다 노동 생산성은 같지만, 받는 임금에는 큰 격차가 있는 것입니다. 울산 사람들이 고소득인 이유는 현대 자동차 직원들이 돈을 잘 벌기 때문... 수출을 잘하기 때문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서비스업으로 고용확대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경제 시스템 내로 편입된 자와 그렇지 못하고 소외된 자 간에 격차는 엄청나지겠지만 말입니다...

   

드라고 :

물론 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조차도 금융 산업으로 인한 혜택이 런던과 고작해야 런던 남동부 인근 지역으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미국 대선에서 주요 쟁점 중 하나가 일자리 창출입니다. 일자리만 창출된다면 삼성, 엘지가 유럽 현지에 공장세우면 내노라, 하는 정치인이 마치 자기 업적인양 얼굴 디밀기 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현대자동차산업이 잘 되는 것은 울산시민이 물론 가장 큰 혜택을 받겠지만, 단지 울산시민만 수혜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자동차산업으로 인해 수많은 협력업체가 벌어먹고 살고, 그들이 고용하는 일자리가 엄청납니다. 해서, 일본만 해도 도요타가 일본의 도요다가 되는 것입니다. 도요타가 지지부진하면 일본 전체가 경기 침체에 빠져든다고 할 정도로 말입니다.

   

하여, 님은 고소득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는 일면 타당합니다. 왜냐하면, 자본투하설이 자본주의체제에서 보다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골고루 돈을 뿌려주기 보다 로또로 한 놈만 대박을 나게 하는 것이 보다 경쟁적이어서 전체 생산성을 높인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가 이 정신을 충실하게 실행하였지만, 결과는 어떠합니까. 일자리가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왜 이런 모순이 발생하였을까요? 왜 로또자본주의는, 카지노자본주의는 일자리 창출에 실패하였습니까?

   

답은 하나입니다. 초창기에는 보다 많은 이들의 생산성을 이끌지만,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대다수가 알거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강원랜드에 오래 출입하면 대다수가 거지가 되듯, 혹은 주식하면 99명 개미가 잃고, 단 한 명 정도만이 대박을 터뜨리기 때문에. 해서, 신자유주의는 이 모순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보다 큰 도박, 보다 큰 자극을 주는 게임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코엘류 :

현재 기술 종속적, 설비기계 종속적인 제조업 방식보다도, 차라리 금융허브라는 대안이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중국이나, 신흥국들에게 밀려, 점차 설비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제조업 기반이 해외 이전되는 현실을 보면, 한국이 도약하기 위해서, 어쩔 수없이 택해야할 길인 것 같기도 합니다. 80년대 서방국가들이 동아시아의 등장으로 인해, 제조업 기반이 사라져 실업률이 올라갔었다지요. 우리에게 글로벌IB가 지닌 노하우를 얻기란 이런 기회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이지요. 리먼브라더스는 거의 미국 간판사업인데, 평소에 한국 기업들이 엄두란 낼 수도 없지요. 막대한 부채가 있다고 하지만, IB라는 게 사람장사인데, 그들이 지닌 노하우나, 영업력 등을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드라고 :

대안이 불가피하게 나온다면 반드시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다시 말해, 수동적으로 나오는 것이란, 대체로 임기응변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령 고임금 때문에 중국으로 공장을 옮긴 한국의 중소기업들, 특히 신발산업, 의류산업 현황이 어떠합니까. 다들 또 철수하고 있지 않습니까. 상당수는 현지 적응에 실패하여 망했고, 성공한 일부는 다시 베트남 등으로 계속 옮길 수밖에 없습니다.

   

해서, 금융업도 같은 처지로 보아야 합니다. 남한이 공업국으로 행세할 수 있었던 것은 수직적 세계경제분업체계 때문입니다. 가령 미국은 탈공업화전략으로 제조업을 포기하는 대신 세계 최고의 군사력을 보유할 수 있는 우주항공 등의 군수산업과 금융산업만을 택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제조업은 독일과 일본, 그리고 후발국인 한국 등에 넘기는 것입니다. 이런 시스템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 있다고 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한국 임금 상승으로 고부가가치 상품만을 팔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해서, 지금 그런 역할을 맡고 있는 것입니다. 유럽과 일본만으로 전 세계 상품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이 따라온다고 하지만, 아주 간단하게 규정하자면, 상품이란 이렇습니다. 대다수 소비자들은 상품에 대해 정말 모릅니다. 그들이 아는 것은 오직 가격 차이밖에 없습니다. 해서, 어떤 다른 국가가 중국산보다 더 저렴하면서도 중국산보다 더 대량으로 세계로 내보내지 않는 이상 현재 구조는 그대로 간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중국산보다 더 저렴한 상품이 등장한다면, 그만큼 한국제품은 고가로 팔릴 것입니다. 일제도 처음에는 저질 싸구려 상품에 불과했습니다.

   

리먼에 대해 간단히 말하자면, 그들이 설사 투자은행 실력이 대단하다 하더라도 그들이 말하는 글로벌 기준으로 보면 4등에 지나지 않습니다. 님이 현재 주식을 한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1등 골드만삭스, 2등 모건, 3등 메릴린치, 4등 리먼 중 누구 말을 믿겠습니까. 님이 현물투자를 하지 않는 애널리스트라면, 4등도 대단한 거지, 라고 말하겠지만, 실제로 님이 주식투자하면 1등의 말만 고려하거나, 아니면 혹시나 해서 2등까지만 고려할 것입니다. 나머지의 실력이란, 즉 3등에서 꼴찌까지란 다 패배자일 따름인 것입니다.

   

코엘류 :

물론 리먼이 팔고 난 이후에 인력 유출이 된다면 봉 쓰는 것이겠지만...(충분한 인센티브를 주어야겠지요.) 아직은 동북아 지역에 IB와 CB를 결합한 메가뱅크는 없기 때문에, 위치 선점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첨단 금융이란 것이 결국 그들의 덫이기도 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리스크를 떠안는 것이기도 합니다. 흥미 있는 글이지만, 당장 지금 왜 외환위기를 실현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거는 조금 부족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외환위기의 경험을 되살려, 지금 미국 금융회사들이 부동산 시장의 회복과 함께, 가치가 살아나, 굉장히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국 부동산은 결국 미국에 자본과 수요가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부자가 망해도 삼대는 간다고 가격이 싸지면, 외국에서 자본이 유입되고, (지방 아파트와는 다르게 매력적인 강남 아파트가 싸지면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처럼...) 미국 인구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히스패닉 들이 많이 유입되어,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한국 증권사 주식이 엄청나게 급등하였습니다. 강방찬 씨가 그 기회를 잡아 부자가 되었지요. 아마 이런 패턴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부실 자산으로 상각되었지만, 차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 초과 이익으로 인식되지요. 론스타 같은 벌쳐펀드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얼쩡대는 것도 이런 맥락으로 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과는 다르게, 미국 부동산 침체는 금방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부동산 부실은 일부 금융 기관의 문제이며, 미국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히스패닉 인구는 꾸준히 증가세에 있으며, 이것이 부동산 가격 회복의 요인을 제공합니다. 또한 미국은 자본 시장이 개방되어, 매력 있는 투자수단이 생기면, 매수세가 생기므로, 일본과 같이 장기 침체로 가는 일은 드물 것이라고 봅니다. 단지 시장 전망이 상당기간 부정적일 것이고,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구매 여력(부채/자산 비율이 커져, 구매하기 힘든 상황) 떨어져 구매 여력을 회복하는데 기간이 걸릴 것이지만...저는 그렇게 상황을 비관적으로만 보지 않습니다만...

   

드라고 :

미국 부동산이 일본과 달라서 제시한 조건 때문에 언제든지 회복할 수 있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게다가 내가 제시하는 것처럼 동아시아에서 미친 척하고 도와주면 일 년 내에 회복이 가능하다 봅니다. 동아시아 일부 국가를 타켓으로 해서 해적 금융질을 하는 것입니다. 현재 만만한 국가는 한국과 태국으로 설정된 듯싶습니다만, 여전히 아직도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는 것이 나의 주장입니다. 그런데 이 이유를 미국이 자본 시장이 개방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면 곤란합니다. 아닙니다. 그러면 곧바로 일본이나 한국도 자본 시장을 개방하자고 나와야 하는 모순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구요. 미국 연방준비은행을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서, 서브프라임 사태나 프레디맥 같은 사태가 벌어져도 그들이 금리 인하 정책을 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과연 누가 시비를 겁니까? 가령 한국에서 중소기업이 어음을 막지 못해 흑자도산 위기에 처한다고 봅시다.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외환위기 때. 이때 한국 외환위기를 조장한 주모자 중 하나인 루빈이 어떠했습니까. 도덕적 해이를 들먹이며 망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흑자도산을 했는데... 그런 미국에서 요즘 드러나는 것이 뭡니까. 정반대인 것입니다. 다른 시장과 달리 유일하게 미국이 예외적인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본산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코엘류 :

아 그리고 제가 금융허브에 대해 단순히 음모론 적으로만 접근하기 힘든 것이, 저축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아시아 인구가 30억입니다. 그 중에 대략 20억이 동아시아 지역에 삽니다. 이들은 유교, 불교라는 공통된 사상, 문화, 또한 오랜 기간 교역을 해왔습니다. 이들 인구 대부분은 젊습니다. 서방세계가 늙어가는 것과는 다르지요. 이들이 산업화되고, 돈을 벌게 되면 저축과 연금이 중요해집니다. 그렇다면 이 저축과 연금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결국 자산운용업에 특화되고,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이 있어야 합니다. 18세기로 회귀라고 하지만, 결국 세계화는 막기 힘든 추세입니다. 자본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자본들을 그들의 연금과 저축을 한국에 유치하자는 게 금융허브의 기본구상입니다.

   

드라고:

과연 그럴까요? 일본은 이미 고령화국가로 접어들었고, 한국 역시 마찬가지이며, 한 자녀 갖기 운동하는 중국 역시 이십년 내로 고령화 국가로 접어들 것입니다. 아울러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일정한 경제성장을 하는 만큼 미국과 유럽처럼 출산율이 저하될 것이란 자명합니다. 왜냐하면 여성인력의 맞벌이가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전보다 실질 임금이 저하되었기에 종전 수준을 유지하고자 하면 맞벌이가 필연적이게 됩니다. 해서, 그만큼 출산으로 인한 비용이 증대되고, 이런 악순환 덕분으로 출산율이 저하됩니다.

   

일본은 물론 한국만 하더라도 저축은 이미 물가와 연동하여 제로이고, 연금은 모두가 기피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주된 과제가 연금 개혁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과제는 이미 제가 십 년 전에 글쓰기를 한 바 있습니다.

   

문명비판론

http://blog.naver.com/miavenus/60002862889

   

자산운용의 비밀은 상업은행의 예금에 있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대출에 있습니다. 은행에 예치된 예금의 얼마를 대출에 활용하느냐에 달렸습니다. 현재 이를 규제하는 것이 국제결제은행(BIS)이며, 이들은 국제유태자본의 지령을 받습니다. 역설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이 계획한 만큼 특정국가의 출산율이 결정됩니다.

   

코엘류 :

물론 잘 되는 장사에는 누군가 껴들게 마련이지만... 또한 통화 안정성은 아시아 지역을 하나의 국가로 가정한다면, 내수 경제 거래가 활발해 지면, 통화 통합을 했을 때 이익이 더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중국의 내수 성장은 아시아 내부 교역 거래가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이에 따라 아시아 금융 블록 쌓기를 시행 할 것입니다. 그것이 일본과 중국의 오랜 바램입니다. 이것은 아세안이라는 통화로 가는 시발점입니다. 물론, 정확히 언제 아세안이 창설되기 힘들지만, '미스터 엔'이라고 불리는 전직 대장성 관료가 쓴 세계경제편도(?)제목이 정확히 기억 안 나네요. 라는 책에 보면 아세안에 대한 얘기가 그나마 상세하게 실려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맥락을 따라가다 보면, 금융허브 전략이 단순한 맹탕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고 :

나의 주장 가운데 하나가 한일연방공화국이 있습니다. 필리핀과 연대하기 보다는 일본과 연합한 공화국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등한 조건에서입니다. 그러자면 통일이 선행되어야 하며, 인구는 일억이 되어야 한다고 한 바 있습니다. 왜 내가 이런 점을 전제하는가 하면, 아시아 지역을 하나로 가정하는 데에는, 그 안에 수많은 정치적, 경제적 단계들이 필요함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현재의 조건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미래를 구상함은, 현재의 권력대로 미래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러자면, 오늘날 일본과 중국이 강국이니 그들이 중심국가가 됩니다. 과연 그렇다면 한국인 누가 이런 구상에 찬성하겠습니까.

   

해서, 금융허브전략이 님의 말씀대로라면 확실히 맹탕이 됩니다.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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