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직녀성 : 수퍼버블 인드라 VS ?

2013/03/22 23:09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527755

   

   

   

인드라 VS 직녀성 : 수퍼버블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2-21

   

"직녀성: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보험회사에 재직중이고, 주식 투자를 병행하는 월급쟁이입니다. 유태자본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님처럼 이렇게 체계적으로 연구하신 분은 처음 뵙는 거 같습니다. 또한 여러 분야에 걸쳐 상당한 내공을 소유하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한 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최근 국제유태자본은 우리나라를 제2의 IMF로 몰고 가려고 하다가 노선을 다시 수정한 걸로 보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다시 슈퍼 버블이 나타나리라 보는데 과연 이게 맞는 생각인지 인드라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렇다. 지난 9월에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한국 경제를 조금 이해하는 이들은 외환위기가 와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음을 잘 알 것이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외환위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고 말이다. 따라서 슈퍼버블이 다시 올 수밖에 없다. 아니, 더 나아가 내 주장은, 한국만의 슈퍼버블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슈퍼버블이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금까지와는 규모도 다른 상상 이상의 울트라슈퍼버블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그 근거는 현재 각국에서 진행되는 금융위기 타개책에서 찾아보면 된다. 오늘날 대부분의 정책은 최소 6개월에서 최장 2년 뒤에야 효과가 나타난다. 재정정책과 금리정책의 특징이다. 또한 미국 투자은행은 이제 상업은행 속으로 들어가서 날개달린 격이다. 여기에 북한 정국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면, 북한 투자를 중심으로 한 붐이 조성될 가능성마저 있다. 여러 변수를 종합하면, 지금이야 단기 반등 오바마 랠리로 보아야 하고, 내년 내내 침체하다가 2010년서부터 경기 회복 뒤에 울트라슈퍼버블시대가 본격화되지 않겠는가가 내 예상이다. "

국제유태자본:문제적 인간,핵무장,오바마 당선,REX84,지역감정 국유본론 2008 

2008/11/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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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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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양수리 인드라 VS ?

2013/03/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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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양수리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2-20

   

"양수리:

감기는 약으로 치료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양약 감기약은 거짓말이라고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빨리 정상 컨디션 회복하셔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블로그의 글들은 시간이 나는 대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저번에 강만수 장관과 통화스왑 부분의 해석에서 다음의 기사는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나요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8&no=67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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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알고 있던 경제체제가 다 거짓말인가? 내가 도대체 무엇을 공부하고 있었던 것인가? 그래서 이런저런 글들을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인드라님의 글을 발견하였고 또 도서관에서 금융 역사에 관련된 책을 전부 빌려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이전까지의 저의 지식과 책에서의 지식은 태평양 한가운데에 잉크를 한 방울에 불과한 것인가? 예전 군 제대 후 로스차일드 일가를 다룬 서적 하나를 읽고 나라와 나라를 움직이고 유럽을 움직이는 돈의 힘에 대해서 세삼 더 크게 놀라고 더 큰 꿈을 품고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폐전쟁'에서 미국 건국 초기의 일화들은 저를 더 패닉의 상태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술된 내용들이 어느 정도 사실에 기초한 자료인가요 ? 정말 무서운 사람들 입니다. (히틀러가 유태인 학살을 한 이유가 이런 것들과 관련이 있나요?) 그리고 록펠러가 로스차일드 가문의 자금을 사용한 것이 사실인가요? 너무 두서가 없이 질문들만 늘어둔 것 같습니다. 통화스왑에 대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대학생인 제가 보아도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금융의 세계화가 이전보다 더 가속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달러 부족을 해결하지 못하는 나라들이 미국과 달러스왑을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 경제가 안정되어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이것이 전 세계를 더욱더 단단한 달러의 사슬로 만들기 위한 누군가의 조작은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인 유동성이 더욱 활발해지고 서로서로 위험을 더욱더 분산한다면 미시적으로 그리고 단기간적으로 좋아지고 세계경제가 좋아지면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과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한다면... (전 이번 금융위기가 정말 그들의 자작극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스로 규제를 풀었고 스스로 금리를 내려서 유동성을 높였으며 다시 금리를 올려 자금회수를 하고...) 그때 아마 그들이 원하던 세상을 만들기 위한 1차 단계가 완성되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단일 화폐 발행 말이죠.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하면서 들고 나올까봐 겁이 납니다. FRB의 달러발행등과 같은 일들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진행이 되나요? 현 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지만 다시 그린백과 같은 화폐를 발행해서 현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나요? 그리고 왜 국가들은 자국 금융시장을 개방하면 이런 일들이 벌어질 것을 알면서도 개방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메일이라 언급합니다만,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이 이런 부분의 압력을 거부하고 자꾸 독립적인 한국을 지향해서 그런 가요 ? 전두환이 쿠테타를 통한 권력 장악과 언론 장악 영화, 스포츠 등등 여러 가지 선동활동을 통한 일련의 일들이 전두환의 머리보다 그 뒤의 국제유태자본 때문인가요? 그래서 전두환씨는 아직까지도 사설 경호원과 다른 기타 여러 가지 활동을 하기 위한 자금이 존재하는 건가요 ?

   

INDRA:

글 감사드린다. 굉장히 많은 질문을 해주셨다. 그러나 답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강만수는 예상외로 매우 잘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강만수만큼 일을 잘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나의 소견이다.

   

현재 대부분의 각국 중앙은행은 국제유태자본의 직속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들은 일 년에 한 번씩 국제결제은행(BIS) 회합이 있다. 해서, 국가 권력 하에 있는 일부 국가 중앙은행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앙은행장은 올림픽 위원으로 보면 된다. 올림픽 위원이란 각국의 체육계 대표가 아니라 올림픽위원회에서 각국에 파견한 올림픽 대사다. 즉, 대부분의 중앙은행은 국제결제은행이 파견한 금융 대사다. 다시 말해, 국제유태자본이 파견한 자라고 보면 된다. 해서, 중앙은행의 독립성 운운은 국가 권력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국제유태자본에게 충성하겠다는 서약으로 간주해야 한다. 해서, 통화 스와프가 국민에게 긍정적이기에 그 공로마저 강만수에게서 빼앗겠다는 게다. 다만 이는 현재 국제유태자본이 전 세계적으로 증시를 위축시키기 위한 언론플레이라고 보면 된다. 해서, 증시에 관심이 있다면 역발상 관점으로 매수의 기회로 여겨야 한다.

   

세상은 진실과 거짓이 교묘히 겹쳐져 있다. 양면을 고루 볼 수 있을 때 매트릭스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보다 평정심을 찾고 세상을 직시한다면 보다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폐전쟁'에 기록된 미국 건국 초기 이야기를 잘 모른다. 왜냐하면 나는 '화폐전쟁'을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읽은 것은 존 콜먼의 '300인 위원회'가 유일하고, 음모론 책 중에서는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다만 미국 건국 초기 이야기에 관해서는, 내 블로그로 워싱턴, 제퍼슨으로 검색하면 노예농장주이자, 아편농장주이며, 불륜을 저지른 그들의 행각과 정책 을 신랄하게 비판한 글들을 접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히틀러를 지원했다. 시나키즘 프로젝트다. 이차대전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이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그간의 내 글을 검색하면 관련 자료를 무수히 찾을 수 있다. 유태인 학살 문제에 관해서는 '홀로코스트 산업'이란 책을 참고하기 바란다. 육백만이 허수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오늘날에도 대규모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차입 자금이 필요하다. 해서, 근래 엔케리다, 레버리지 하는 말이 나오는 게다. 이 차입 자금이 당대에 어디서 나오겠는가? 로스차일드 말고는 없다. 철도산업이란 그 자체가 당대 금융 산업이었다. 다시 말해, 대규모 자금이 없고서는 시작할 수 없는 사업이다. 아울러 당시 은행이란 철도사업에 딸린 전당포와 같은 소규모였다. 당연히 로스차일드 자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JP모건이 활약한 바 있으며, 모건은 런던으로 날아가 로스차일드와 협의한 뒤에 1907년 금융공황을 일으킨 바 있다. 연방준비은행과 1차 세계대전을 위한 금융공황이었다. 록펠러 역시 마찬가지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소규모로 돈을 버는 것은 큰손의 협력 없이도 가능하다. 그러나 사업이 일정 규모를 넘어서면 비즈니스계의 그물과 같은 금융 권력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국제유태자본이 금융 위기를 의도적으로 일으킬 때 도산하기 때문이다. 회사 생활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흐르고 별 일이 없으면 누구나 대리가 되고, 과장이 된다. 그러나 부장으로 이어지는 임원 생활은 오직 줄서기에서 결정된다.   

   

국제유태자본이 금융위기를 일으킨 것은 맞다. 전 세계 단일 화폐가 그들의 목표가 아니라 세계 지배가 목표다. 세계 단일 화폐를 만들 정도의 시기가 된다면, 더 이상 그들은 화폐를 만들 필요가 없다. 베리칩이란 신용카드 결제로 해결되니까 말이다. 베리칩 시도는 강제적으로 되지 않을 것이다. 우선은 마트에서부터 편의성으로 시작하고, 나노 의료 기술 발달로 인한 치료에서부터 정당성을 획득할 것이다. 나는 화폐전쟁을 읽은 이들에게 당부를 드리고 싶다. 화폐 비판론에서 벗어나야 한다. 화폐를 달러가 아닌 위안화로 바꾼다고 해서 사태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국제유태자본은 미국을 숙주로 여기듯, 지금은 단지 달러를 숙주로 여길 뿐이다. 필요하면 위안화를 기축 통화로 얼마든지 삼을 수 있다. 

   

아울러 근래 이 문제에 관해서 당대 배경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단편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알렉산더 해밀턴이 아주 나쁜 인물도 아니며, 제퍼슨도 존경할만한 인물이 못 된다. 제퍼슨은 히틀러나 김정일 같은 정치인이라고 보면 된다.

   

다큐멘터리 시대정신(Zeitgeist) 비판 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233096

   

1873년 공황은 국제유태자본의 의도적으로 일으킨 공황으로서 비엔나에서 시작되어 미국을 휩쓸어 그린백 지폐에 큰 영향을 준 제이 쿡을 파산시켰다. 이로 인해 그린백당이 조직되기도 했다. 국제유태자본의 가장 큰 무기는 금융위기, 혹은 공황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연방은행 설립도 모건이 일으킨 1907년 금융 공황을 빌미로 한 것이다.

   

각국이 알면서도 개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세계경제체제에 편입되었기 때문이다. 각국이 미국 국채가 문제가 많다는 것을 몰라서 사는 것이 아니다. 알면서 산다. 그처럼 국제유태자본의 막강한 힘으로 인해 각국은 개방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일부는 제한하고 있지만,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해당 국가를 일정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 더 크다. 즉, 키워서 잡아먹기 위함이라고 보면 된다. 해서, 고정환율제를 한다고 사태가 해결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박정희 역시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이다. 그러나 그는 케네디처럼 국제유태자본의 힘으로 대통령이 되었으면서도 말년에 국제유태자본에게 저항했기 때문에 암살당했다. 전두환 정권은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칠레 피노체트 정권하에서 처음으로 신자유주의를 실험한 후 전두환 정권에 적용했다. 이 당시 직선제가 진행되었으면 김영삼이 될 확률이 가장 높았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광주학살을 기획하였고, 주연배우로 전두환과 김대중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양쪽 모두에 지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전두환 정권 때 실시된 대부분의 경제, 사회, 문화 정책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따른 것으로 보아야 한다. 김대중 미국 망명도, 629선언도 노태우, 전두환의 작품이기 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의 작품이라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결론적으로 한국 대통령들은 예외 없이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이다.

국제유태자본:세계경제전망,김정일 사망,오바마 암살,아웅산 테러,미국 쇠고기 국유본론 2008 

2008/11/07 11: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9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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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대전 : 산은 민영화/국내 부동산 인드라 VS ?

2013/03/22 22:5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524892

   

   

   

인드라 VS 대전 : 산은 민영화/국내 부동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2-19

   

"대전:

처음으로 쪽지 드립니다. 얼마 전부터 인드라님 블로그를 알게 되어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호기심 때문에 질문을 참을 수가 없네요. 산은 민영화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입니다.

   

1. 산은 민영화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디몬 회장이 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해서 산은 민영화를 최대한 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월가의 자본들이 속내를 드러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특히 산업은행이 국책개발은행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향후 북한 개방과 투자까지 고려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110620513852111&LinkID%20=9

   

2. 국내 부동산 시장

매매나 전세할 것 없이 요즘 부동산시장은 침체기가 분명해 보입니다. 정부에서 투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한은에서 정책금리를 내리고 있지만 아직 시장은 별 반응이 없어 보입니다. 인드라님은 국제유태자본이 국내 부동산을 헐값에 사려고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최근의 정부와 한은의 행보는 외견상 어떻게든 부동산시장 붕괴를 막으려는 듯 보입니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처음으로 쪽지 드립니다. 얼마 전부터 인드라님 블로그를 알게 되어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호기심 때문에 질문을 참을 수가 없네요. 산은 민영화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역대 최악의 대통령인 노무현이 한 일을 계속 거론해도 끝이 없다. 노무현을 구속시키고, 재산 몰수하는 것이 향후 한국경제에 일벌백계로 도움이 클 것이다. 비록 이조차 국제유태자본의 반대가 있지만 말이다.

   

비관론자들이 한국 부동산을 폄하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오늘 진지하게 나는 비관론자들을 비판할 것이다.

   

첫째, 비관론자들은 한국 부동산에 대해 선진국 예를 들면서 GDP와 부동산 가격을 대비시켜 거품론을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앞잡이들이 한국 부동산을 헐값으로 사들이기 위한 술수를 부리고 있다, 라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왜? G7이라고 불리는 국가들과 한국을 비교하면, 단순 수치상으로는 한국과 일본 지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나의 주장은 한국 지가가 결코 높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 사람을 중심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인구밀도로 보면 된다. 인구밀도가 높으면 상대적으로 지가가 상승하기 마련이다. 해서, 지방보다 서울 땅값이 비싼 게다. 이것이 한국적인 현상인가? 아니다. 일본도 동경이 가장 비싸다. 미국도, 유럽도 대도시가 가장 지가가 높다. G7을 보자. 미국 영토는 한국의 백배 수준이고, 일본 영토는 한국의 4배 수준이다. 아울러 영국, 독일, 프랑스를 보면, 인구 육천만 명에서 팔천만 명인데, 영토가 3배에서 4배다. 해서, GDP와 부동산 지가를 곧바로 연계시키는 것은, 멍청한 짓임이 틀림없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며, 제대로 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게 하는 타파해야 할 신화다.

   

결론적으로 간단한 반론을 한다면, 그토록 한국 지가가 높은데, 왜 JP모건 등은 한국 부동산 매수에 열성인가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규정한다. 한국 부동산 지가, 현재 적정한 수준에서 약간 상회한 수준이다. 이는 노무현 정권 때 있었던 각종 부동산 악법을 개정하면 하향 안정세를 취할 것이다. 따라서 비관론자들, 국제유태자본의 똘마니 노릇을 이제는 중지해야 한다. 역겨워서 보기 괴롭다.

   

둘째, 부동산 지가 향방은 사람을 중심으로 이해해야 하며, 특히 수급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에서 칠십 년대와 구십 년대 중반 부동산 폭등이 일어난 것은, 베이비붐 세대에 기인한 것이다. 무슨 말인가. 베이비붐 세대는 육십 년대 모든 것이 비좁아 인플레이션이 필요해, 라는 사회적 요구를 했다. 아닌 게 아니라 콩나물시루 교실을 떠올릴 법한 과정을 베이비붐 세대라면 누구나 거쳤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칠십 년대 집을 구하기 시작하자 경제가 어려워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었던 게다. 그리고 한국과 중국은 한국전쟁으로 약 십여 년 차이가 있는 것이다. 해서, 이를 모르고, 단순 적용하는 것은, 노무현 추종자나 할 수 있는 무식한 행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 클린턴 정권 때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것은 베이비붐 세대가 자산을 굴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즉, 이 시기에 베이비붐 세대는 경제활동인구의 주축인 40~50대로 노동생산성이 가장 높고, 보수도 많아, 이를 자산으로 굴리는 세대다. 반면 일본은 금융 위기로 인해 수급 이상을 일으켜서 구십 년대 알짜배기 땅들을 국제유태자본에게 헌납해야만 했다. 

   

명목 경제성장률, 혹은 GDP 성장률에 따라 지가는 변동될 수밖에 없다. 아울러 이전 한국 지가는 경제성장률을 반영한 것이기에 단기간에 거품이 있을 지라도 실질적으로 거품이 없다. 또한 한국 부동산 지가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노무현 정권 때에 시행했던 방식은 지양되어야 한다. 인구 유입도 없고, 자연적 출산도 없음에도, 노무현 정권은 지역균등발전이란 이상한 논리에 따라 각종 혁신도시 등을 내왔는데, 이것은 명백하게 잘못된 정책이다. 이는 진보가 아니라 명백히 퇴행이다. 해서, 이명박 정부가 혁신도시 따위를 모두 폐지하지 않는 이상 이명박 정부 역시 부동산 정책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다.

   

셋째, 구체적으로 부동산 가격 선행지수를 알고자 한다면, 법원 경매 낙착가율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근래 법원경매 낙착가율이 휭보 수준이다. 해서, 이제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법원 경매 낙착가율은 실물에 비해 약 3개월 선반영 된다는 속설이 있다. 동시에 부동산 경기는 주식시장 동향에 비해 1년 정도 후행한다는 평가도 있다. 해서, 이 논의에 따르면, 한국 부동산 경기는 내년 말이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관측이 된다. 해서, 이명박 정부의 방침은 거래량을 늘리되, 가격 하향 안정화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거래세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을 감세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다만, 종부세 문제는 이해하지만, 보유세를 감세하는 데에는 반대한다.

   

현재 법원 낙착가율은 종전에 비해 약 5%~10% 하락하였다. 이는 불황기에 당연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여, 올해 말까지는 이명박 정부의 각종 정책으로 인해 거래량은 늘고 가격은 하향 안정화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제가 내년에도 명목 경제 성장율을 예상대로 달성하는 조건에서 한국 부동산이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면, 한국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하여, 이제 아고라는 잊어도 된다. 아고라 믿고 투자하면 쪽박이 된다. 이는 이미 노무현 정권 때조차도 입증이 된 바 있다. 노무현 정권 실무진도 자신들이 말하는 것과 행하는 것 차이를 알고 있었다. 해서, 강남 투자를 한 것이다. 위선의 극치다. 이런 정권을 다시 수립한다는 것은 역사의 수치가 될 것이다.

   

산업은행 민영화는 불가피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막강한 힘은 부동산과 은행 중 하나를 택일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거로 당선된 정권 입장은 대다수 이해가 걸린 부동산 문제를 회피할 수밖에 없다. 누구도 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은행 민영화로 귀결된다.

   

JP모건체이스 제이미 다몬이 한국에 와서 산업은행에서 연설한 것을 의미 깊게 받아들여야 한다. 제이미 다몬은 오바마 진영에서 차기 재무부장관으로 거론될 만큼 영향력이 있는 인사다. 한국 언론이 고의적으로 왜곡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이명박 정부와 오바마 정부는 매우 닮은 정부라는 것이다. 이를 곡해하면, 사태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종래의 노예민주당, 공화당이거나, 진보, 보수 따위를 잊어도 된다. 오늘날 한국사회는 굳이 구분하자면, 보수와 어용, 그리고 0.1%의 좌파만 있을 뿐이다. 해서, 보수와 어용은 합당하는 것 외에 답이 없다.

   

다시 한 번 강조하겠다. 노무현 따위를 믿거나, 혹은 아고라 따위를 믿으면 거지되고, 마음도 노예가 되어 치유가 어렵다."

국제유태자본:부동산 버블,강만수,이성태,교육혁명,운명적 글쓰기 국유본론 2008 

2008/11/08 08: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041705

   

   

   

해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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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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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연꽃 : 화폐개혁/리디노미네이션 인드라 VS ?

2013/03/22 22:52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524757

   

   

   

인드라 VS 연꽃 : 화폐개혁/리디노미네이션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2-18

   

"연꽃:

어휴~ 겨우 다 읽었습니다. 종교도 지배계급의 통치수단이지요. 목적에 따라 활용가치가 높은... 한국의 다문화 다인종을 인정해야 한다는 현재의 추세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자신의 권리를 찾겠다며 밖으로 뛰쳐나와 외치고 있는 외국 노동자들을 보면 과연 그들은 자신의 나라에서는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자국보다 외국에서 더욱 당당한 외국 노동자들... 한국의 인권이 발달해서인가요. 아니면 이들을 내세워 밥그릇을 챙기는 시민단체 때문인지.. 저는 후자로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써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느낄 법한 말씀을 해주셨다. 인드라가 보기에 두 가지 지점이 있다. 하나는 외인 노동자로 인해 일자리 보장 등 토종 노동자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다는 점이며, 다른 하나는 일부 어용 운동가에 대한 불만인 듯싶다. 후자에 대해서는 딱히 예서 드릴 말씀이 없다. 전부를 매도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열 중 한 명이라도 순수한 양반도 분명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안다. 다만, 살다 보면 지친다. 전자에 대해서는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신자유주의 체제에서 나타나는 필연적인 상황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앞으로 갈수록 상위 일자리를 줄여나갈 것이다. 좁은 문은 더욱 좁게 될 것이다. 상당수의 사무직이 지속적으로 사라질 것이다. 한반도는 2018년 이후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의도한 대로 제조업 공동화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일자리가 사라진 한국인들은 정처 없이 일자리를 찾아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현상도 배제할 수 없다. 그만큼 한국에서는 저임금 잠재 노동자들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 그럼에도 외국에서 외인노동자들이 쏟아져 들어올 것이다. 이 문제는 매우 어려운 문제가 틀림없다. 하지만 대안이 전혀 없지 않다. 보다 연구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연꽃:

이~틀에 걸쳐서 다 읽었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세상이 인정해주는 천재는 그 생명력이 너무 짧다는 데 아쉬움이 있어요. 자신의 능력을 사회가 요구하는 대로 맞추다보면 과도한 에너지를 한꺼번에 소모하기 때문이지요. 인생은 가늘게 살더라도 오래가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오랫동안 인드라님의 글을 읽고 싶습니다. 끈질기게 오래 버티는 천재(?)로 남아주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겸손한 말이 아니다. 인드라는 스스로에게 반문해봤다. 천재인가? 아니라는 결론이다. 천재처럼 보이는 것은 시대의 운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 덕분일 수도 있다. 해서, 때가 되면 세상에 다시 없을 천치가 될 수도 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다. 세상 사람들이란 어딘가 잘 나면 다른 면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 인드라는 부족한 사람이다. 나이 일흔에 해야 할 일들을 지금부터 섣부르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많이 질책해주시기를 바란다. 격려 말씀에는 매우 기쁘다. 끈질기게 오래 버티려면 아마 노장계열 말씀들을 늘 되새겨야 하지 않나 싶다. 노력하겠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연꽃:

왜, 한반도는 외부의 변화에 이리 저리 흔들리는 처지여야 하는지... 이런 의문이 인드라님의 글을 접하며 많이 해소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 인드라님 글 속에서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발견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인터넷 안에는 참 보석 같은 말들로 힘든 사람들을 달래주는 공덕들을 쌓는 분(제가 발견한 범주 안에서)들이 몇 분 계시는데, 인드라님도 그런 분들 중의 한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인드라님의 글을 읽은 후에 문득 이선희의 "한바탕 웃음으로"라는 노래 가사가 떠오릅니다. 젊은 날의 상처가 너무 깊어 웃음으로도 안 된다 하지만 그래도 웃어야지요. 세상을 원망하면 원망할 일이 많이 생기고, 세상에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더 많이 생기는 것이 인생살이의 방법이니까요. 건강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선희 노래 중에는 오월의 햇살이란 곡이 있는데, 이 노래를 예전에 많이 좋아했다. http://blog.daum.net/thereaper/15472870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덕담 감사드린다. 평정심이다. 그리고 오늘 하루 열심히 산다. 나이를 먹을수록 하루가 빨리 가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연꽃:

지식과 지혜는 분명 다른 것이지요. 그래서 누구나 마음공부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지식, 학력과는 별개인 문제지요. 인드라님은 균형감있는 사고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시는 군요. 한국도 리디노미네이션이 언젠가는 되리라 생각하는데요, 그 시기가 문제이지요. 5만원 10만원권의 현금발행으로 부분적인 실행은 되고 있지만, 인드라님의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한 자세한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현재 객관적인 정세로는 그리 보인다. 독일 통일만 하더라도 당대 독일 통일이 가능한 객관적인 정세가 있었듯이 한반도 통일 역시 객관적인 정세가 요구된다. 현재 70% 이상 통일 한반도가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좀 더 이른 시기내에 통일이 되기를 바란다. 물론 보다 치밀한 준비가 있어야겠다.

   

리디노미네이션에 관해서는 지금 논의할 때는 아닌 듯싶지만, 언젠가는 다시 다루어야 한다고 여겼다. 왜 이런 견해인가 하면 현 시점에서 이명박정부 동안 리디노미네이션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해서, 이 정권 동안 혹 어디선가라도 이야기가 나온다면 말해보겠지만, 아니라면 미루어야 할 이슈라고 할 수 있다. 헌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어 원론적인 면만 말씀드리고 가는 것이 낫지 않겠나 싶다.

   

3-1. 리디노미네이션이란 무엇인가

"화폐 개혁(currency reform, redenomination, 통화 개혁, 리디노미네이션)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화폐의 가치를 조절하는 일을 말한다. "

http://ko.wikipedia.org/wiki/%EB%A6%AC%EB%94%94%EB%85%B8%EB%AF%B8%EB%84%A4%EC%9D%B4%EC%85%98

 리디노미네이션이란 화폐의 가치를 바꾸는 것이다. 가령 오늘날 대부분 화폐 거래가 세금내는 일이 아니면 백원 이하를 사용하는 일이 드물다. 해서, 잘 쓰지도 않고, 비싸보이기만 하니 백원을 새돈 일원으로 정하면 어떨까, 잘 거래되지 않는 백원 이하는 환이라는 명칭으로 세금 낼 때나 쓰자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리디노미네이션이다.

   

해서, 별 것 없잖아 여길 수 있다. 평양정권처럼 일정 액수 이상을 새돈으로 교환해주지 않는 것도 아니고, 등가 거래이니 문제가 없는 것같다. 사실 일반 시민에게는 별 게 아닐 수 있다. 원래 지닌 것이 없는 이들이기에^^!

   

문제는 가진 이들이 되겠다. 게다가 음성 자금이어서 장롱 속에 고이 모셔둔 현찰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이들이 좌불안석된다. 한꺼번에 많은 자금을 들고 은행에 돈 바꾸러 가면 출처를 의심받지 않겠는가 이 말이다. 이야기를 듣자 하니 화교들이 돈 많이 벌었다며? 현금왕이라며? 나라 경제 살리려는데 자금이 부족하다. 이 음성 자금을 양지로 끌어내서 돈 좀 써야겠다. 이런 의도로 한국에도 과거에 화폐 개혁이 있었다. 허나, 결과는?

   

실패였다. 왜 실패했나. 하나, 어차피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예외없이 음성자금, 지하자금이란 것이 존재한다. 아무리 양지로 끌어올리려 해도 안 되는 돈들이 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된다. 전두환 비자금, 김대중 비자금을 찾을 수 있을까^^! 포기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많이 지니고 있는 만큼 실력자여서 여러 곳에 보험을 많이 들어놔서 어떤 묘안을 짜내도 미리 정보를 알아서 대처하기에 찾을 수가 없다. 둘, 시민들 불안을 야기시킨다. 인간 심리란 묘하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하다. 허나, 관성의 법칙이란 게 있는 게다. 그간 돈이 돈 같지가 않네, 이럴 바에는 백원을 일원으로 하는 게 낫겠네, 외국 나가 환전하는데 태국 등 못 사는 나라 돈이랑 바꾸는데 이상하게 자존심이 상하네, 뭐네 하던 이들이 막상 돈을 바꾼다면 어떤 반응일까.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른 게 사람 마음이다. 요상하게도 옛날돈이 더 나았던 것 같다. 새돈이 낯설다. 무엇보다 경제의 중심을 이루던 화폐가 바뀌니 모든 것이 혼란스럽게 된다. 새로운 가격에 적응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시장에 가서 천원어치 줘요, 하던 것을 어느날 10원어치요, 하는 것이 쉽겠는가. 실수도 많을 것이다. 거스름돈을 주다가 옛날 생각하는 바람에 백원을 준다는 것을 만원(새돈 백원)을 내줄 수 있는 게다. 인간 기억력이란 어찌 보면 잘 정리된 도서관 같은 것이다. 헌데, 중심적인 개념이 바뀌면 기억력이라는 도서관 장서들이 모두 꺼내 재정리를 해야 하는 게다. 셋, 시장이 혼란해진다. 인간 심리가 뒤늦게 반응하고 오랜 시간을 겪어야 적응하므로 적응 기간 동안에서는 시장 가격이 요동을 칠 수 있다. 넷, 화폐 변화로 인한 부대 비용이 증가한다. 과자봉지만 보더라도 백원이라고 적힌 것을 1원으로 바꾸어야 한다. 은행 전산시스템도 재조정해야 한다. 이외에 미처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쏟아져 나올 수 있다. 기타, 우수리 돈을 떼먹어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는 것도 있는데, 이는 좀 웃긴 사례다. 어차피 지금도 우수리 돈을 떼어내게 되어 있으므로 이는 비판을 위한 비판에 불과한 듯싶다. 별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리디노미네이션, 혹은 화폐개혁이란 그 장점에도 불구하고 상기한 요인 때문에 성공보다는 실패할 확율이 높다. 단지 은행에서 새돈으로 찍어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한국은 짐바브웨나 북한, 1960년대의 한국처럼 경제규모가 작은 국가가 아니다. GDP 1조달러에 육박하며 세계 10대 무역대국이다. 하여, 냉정하게 따져보면, 현행 화폐 문제가 크지만, 화폐 개혁으로 인한 부작용을 생각하면 안 하는 것이 최상이다. 가령 한국과 비슷한 나라가 이태리가 있는데, 이태리 돈 리라가 선진국 돈 치고는 문제가 좀 있지 않던가. 그래도 이태리가 리라 돈 바꾸나. 못 바꾼다. 파급효과가 엄청나다.

   

헌데, 이런 리디노미네이션을, 화폐개혁을 2000년대 김대중정권 때 국유본 직속부대인 한국은행이 적극적으로 검토한 이유는 무엇인가 말이다. 한국은행장 이성태나 산업은행장 민유성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 아니다. 형식이 아무리 그래도 실제적으로는 국유본이 임명하는 것이다. 계급이 낮더라도 국유본 직속 비서이기 때문에 목에 힘이 들어간 자리다. 해서, 이것은 정권 차원이 아니다. 국유본 차원인 게다. 해서, 이를 국유본이 왜 리디노미네이션을 하려는 것인가. 그 노림수가 무엇인가를 살펴야 한다. 동시에 정권 차원이 아님에도 정권 차원에서 몰지각하게 이해하는 정치 술수에는 경계해야 한다. 오히려 국유본 의도에 말려드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하면, 사정이 뻔히 이런 데도 리디노미네이션을 하는 국가들은 무엇인가. 그만큼 다급했기 때문인 게다. 초인플레이션이 나거나 정권을 존속하기 위해서 등등. 해서, 극약처방인 게다. 급한 불은 끄겠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이 더 커지게 된다. 하여, 인드라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이다. 변혁적 깽판주의로 국유본 의도를 수정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3-2. 가격혁명이란 무엇인가

만일 원론적으로 이미 리디노미네이션을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더 궁금한 선수분들이 있을 것이다. 선수들의 질문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하나, 왜 지금 리디노미네이션이 논의가 되는가. 둘, 향후 리디노미네이션이 벌어진다면 그 파급효과와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셋, 리디노미네이션에 대비한 재테크는? 

   

여러분의 취지는 알겠다. 해서, 인드라는 여러분에게 주문한다. 만일 그러하다면 리디노미네이션에 관한 평론가적 태도를 지금부터 집어쳐라. 돈벌고 싶다면 평론가로는 절대 땡전 한푼 벌 수 없다. 하면, 평론가적 태도를 극복하는 길은 무엇인가. 긍정적 마인드되겠다. 

   

오늘날 리디노미네이션과 관련한 초인플레를 1970년대가 아닌 1930년대로 몰아가는 연유가 무엇인가. 국유본의 의도인 셈이다. 하면, 1970년대를 운운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일까. 아니다. 그것은 인드라처럼 경제학자에게 맡겨야 할 진실이다. 반면, 돈 벌고자 한다면 1970년대도 잊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1930년대도 잊어야 한다. 하면,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1500년대 가격혁명 시대이다. 이 시기를 유념해야 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201389

   

가격혁명이란 유럽의 세계이성주의자들이 1545년 볼리비아 포토시 광산에서 비합리적으로 착한 인디오들을 착취하여 은을 대량 발굴하면서 시작했다. 이후 유럽은 포도시 광산을 비롯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매년 엄청난 금은을 가져왔다. 이것이 가격혁명이다.

   

왜 혁명인가. 하나, 이전까지 유럽은 아시아를 상대로 무역적자였다. 한마디로 팔 것이 없었다. 기껏해야 목재, 대구, 양모 등이 고작이었다. 반면 아시아로부터 수입해야할 품목은 무궁무진했다. 해서, 이 당시 유럽은 매우 가난했다. 허나, 가격혁명이 일어나자 상황은 백팔십도로 바뀐다. 금은은 아시아에서도 화폐인 만큼 어디서든 대접받는다. 드디어 유럽은 팔 물건이 생겼던 게다. 무역적자에서 무역훅자로 바뀐 게다. 둘, 중세온난기가 끝난 후 유럽경제는 재차 침체할 무렵이었다. 이 시기 가격혁명이 일어났으니 유럽민 생활이 크게 안정되었다. 인구가 급증했다. 셋, 은의 대량 유입으로 기존 거부인 푸거가문이 망하고, 신흥 거부 탄생의 계기를 마련했다. 넷, 늘 국고 재정이 바닥이 났던 유럽왕실에 실탄이 풍부하게 제공됨에 따라 용병에 의존한 상시적인 전쟁이 가능해졌다. 그럼에도 잦은 전쟁으로 각국 왕실은 파산을 거듭했다. 다섯, 십자군 전쟁 이후로 껀수가 없어 배 쫄쫄 굶던 상인과 공인들이 살판이 났다. 앗싸리하게 만들고 허벌나게 팔아댈 수 있었다. 여섯, 당연한 일이지만, 은값이 폭락했다. 물가는 치솟았다.

   

인드라가 화폐개혁을 말하면서 왜 가격혁명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오늘날 전세계로 마구 뿌려지는 달러를 생각해보자. 달러는 가격혁명 시대의 은처럼 무한정 찍어내는 듯이 보인다. 그 달러로 세계 자산을 사들인다.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으로 치닫는다. 인플레이션은 십여년마다 한번씩 위기를 겪으며 해소가 되고 각국 재정은 점차 파탄으로 내몰린다. 국가와 시민들이 모두 빚에 쪼들리게 되는 과정에서 국유본만 사업을 벌여 막대한 이익을 획득한다. 하여, 국유본은 빚의 노예가 된 국가와 시민과 노예계약서를 맺는다. 그림이 그려지는가.

   

예까지 읽으면, 인드라가 달러 비관론자 편에 섰는가 오해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

   

3-3. 로의 불환지폐 체제에서 오늘날 세계체제를 읽다

   

John Law

http://100.naver.com/100.nhn?docid=55259

   

17세기말 18세기초 존 로가 활약한 시대는 가격혁명 덕분에 중상주의자들이 득세를 하고 있었다. 이들 중상주의자들은 화폐에 대해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다. 경제에서는 화폐가 인체의 혈액과 같은 역할을 해서 화폐를 활성화시키면 그만큼 경제가 살아난다고 믿었다. 가격혁명 탓에 유럽 경제가 살아났으니 이런 믿음의 유력한 근거를 이루었던 셈이다. 

   

간단히 용어 설명부터 하자. 중농주의자는 농업을 경제의 심장으로 이해한 이들이다. 중상주의자는 상업을 경제의 핵으로 이해한 이들이다. 아담 스미스 이래 고전경제학은 내수보다 무역을 중시했다. 말할 나위없이 유럽에는 자원빈국인 반면 아시아는 자원부국이었다. 해서, 유럽은 군사력이 뒷받침된 무역으로 아시아 자원을 강탈하였다. 바로 이 현상을 주목한 것이 고전경제학이다.

   

유대인이어서 이븐 할둔의 저서 등 이슬람 저서를 읽었으리라 추정되는 동시에 일본 근대화의 주역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 증기기관의 와트, 일루미나티 폭로의 존 로비슨처럼 스코틀랜드 사람이었던 아담 스미스는 석탄과 금은을 비교하면서 금은과 같은 귀금속이 전세계, 특히 중국에서도 (교환)가치가 있는 상품임을 역설했다. 허나, 아담 스미스는 귀금속만 중시하는 중상주의자가 아니었다.

   

"스미스는 <국부론>의 첫머리에서 부는 "그 사회의 모든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의 양"이라고 규정하였다. 국민들의 연간 노동은 원래 그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모든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을 공급하는 자원이며, 그 생필품과 편의품은 언제나 이러한 노동의 직접적인 생산물이거나 그 생산물로 다른 국민들에게서 구입한 물품이다. 이것은 우선 중상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이다. 중상주의에 의하면 국부의 크기는 그 나라가 보유한 금과 은의 양에 의해 결정된다. 당시 유럽 여러 나라의 정부는 국부를 증진시킨다는 명목으로 관세와 규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억제하고 장려금제도나 식민지 건설을 통해 수출을 촉진시켰다. 이러한 정책은 그 나라의 소비자를 희생시키면서 상인과 제조업자에게만 막대한 이득을 안겨 주었다. 스미스는 국부를 모든 국민이 해마다 소비하는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의 양으로 규정함으로써, 마치 금,은의 축적이 생산의 목적인 양 간주하는 중상주의 사상의 근거를 무너뜨렸다. 아울러 그는 상공업은 이미 생산된 부를 이리저리 굴려대는 데 불과하고 오직 농업만이 부를 생산한다는 중농주의자들의 오류를 지적했다. 스미스는 글래스고의 크고 작은 공장에서 '부'가 매일매일 생산되는 것을 직접 본 사람이다. 그는 해마다 생산되는 부의 크기가 그 사회에서 생산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와 노동시간, 그리고 노동의 일반적인 숙련도와 기술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http://www.cyworld.com/caulei/2145485

   

당대 아담 스미스 생각을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은 두 가지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하나는 유럽 가격혁명을 이끌었던 1545년 볼리비아 포토시 은광산이다. 이후 스페인은 매년 막대한 양의 은을 유럽에 가져왔다. 이로 인해 그간 유럽이 아시아에 대해 팔 것이라고는 목재나 가죽 따위밖에 없어서 늘 적자였는데 - 가령 영국은 당시 팔 것이라고는 양모와 대구밖에 없었다 -  이런 유럽의 지위를 단숨에 역전시키는 가격혁명을 불러 일으켰던 것이다. 중동 아라비아 상인에게 아시아의 질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은을 지불할 수 있었다. 헌데, 역설적으로 이 사건은 당대 유럽의 지배자, 신성로마제국 카를 5세를 재정적으로 후원했던 푸거가문을 몰락시킨다. 푸거 가문은 메디치, 로스차일드, 록펠러 가문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동양으로 치면 당대를 호령하던 황제를 만든 중국 진제국의 여불위였다. 당대 푸거 가문이 유럽 최고의 부자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은 동유럽에 근거를 둔 광산업에 올인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남미 포토시에서의 은광산 발견 이후 은이 대거 유럽에 유입한 이후 귀금속 시세 하락에 푸거 가문이 견딜 여력이 없었던 게다. 그간 푸거 가문이 정경유착을 통해 카를 5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던 원천이 광산업에서 얻는 수입인데, 광산업 수입이 급감하니 견딜 재간이 없었던 게다.

   

http://ko.wikipedia.org/wiki/%EC%95%BC%EC%BD%94%ED%94%84_%ED%91%B8%EA%B1%B0

   

두번째 요인은 무엇인가. 아담 스미스는 프랑스를 여행했고, 경제표를 만든 중농주의자 케네에게 깊은 감명을 받는다. 케네는 푸가 가문적인 중상주의를 비판하면서 의사 출신답게 경제를 인체 혈액 순환 흐름처럼 이해하여 실질적인 부는 농산물에서 온다는 경제표를 만든다. 유통 과정이 아니라 생산 과정을 중시하라는 관점이어서 이후 아담 스미스 뿐만 아니라 맑스와 레온티에프에 영향을 끼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51249

   

아담 스미스 사상은 하나, 전통 유태 학습을 통한 이븐 할둔과 같은 선진적인 이슬람 사상, 둘, 유통과정이 아니라 생산과정을 중시하는 케네의 사상, 셋, 내수보다 무역을 중심으로 중상주의의 사상을 종합한 것인 셈이다. 상공인이 부유한 나라가 좋은 나라가 아니라 국민이 부유한 나라가 좋은 나라라는 것이 아담 스미스 요점이다. 허나, 그 맥락을 짚어보면, 상공인이 부유한 나라를 전제로 하여 국민도 조금 신경을 써달라는 이상적 요구를 하는 것임을 알 수 있겠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와 유사한 시대가 당대 유럽이었다. 해서, 각국은 부국강병에 힘을 기울였다. 프랑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당대 프랑스 정부는 유럽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전쟁의 결과 국고가 파산지경이었다. 이때 존 로가 등장해서 국고 안정을 시키겠다고 공언한다. 프랑스 정부는 존 로의 주장에 솔깃하여 그의 주장을 받아들인다.

   

이때 존 로가 한 사업은 무엇인가. 존 로 소유의 사설 은행에서 국가 보증의 불환지폐를 마구 발행한다. 또한, 회사를 설립해 주식발행으로 버블을 만들어낸다. 배당금을 주기 위해 더 많은 주식을 발행한다. 해서, 일시적으로 프랑스 경제는 대호황을 맞이했다. 예서, 핵심은 무엇인가. 이 모든 신용의 근거를 이루는 것은 신대륙에서의 금 발견이었다. 허나, 그것은 단지 소문에 불과했다. 간혹 한국 증시에서도 등장했다. 무명의 회사가 아무런 이유없이 상한가 행진을 한다. 작전이 들어간 게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프리카에서 금광 발견했다는 뉴스가 뜬다. 며칠 더 오르는 듯싶더니 그 다음부터 폭락이다. 그처럼 

정체불명의 미국 루이지애나 금을 빙자한 세계 최초의 불환 지폐 소동은 비극적으로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 혹자는 프랑스 대혁명을 일으킨 진정한 동인은 존 로의 경제정책이라고 말하는 이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이 소동의 교훈은 무엇인가. 화폐량을 늘리면 일시적으로 경제가 산다. 이를 잘 표현한 것이 근래 이코노미스트 기사이다. 기사는 존로의 정책과 오늘날 미국의 양적완화 (QE quantitative easing) 정책을 비교한다. 

   

하나, 미시시피 회사의 주가를 관리한 것은 연준이 은행의 악성자산을 사주려했던 대책과 흡사하다.

   

둘, 미시시피 회사가 은행을 인수한 것은 미국 정부가 페니메 Fennie Mae와 프레디맥 Freddie Mac을 국유화 한 것과 같다.

   

셋, 화폐를 실물과 바꿔달라는 예금주의 요청이 쏟아지자 금은을 소지할 수 있는 한도를 정한 사실은 1930년대 미국에서 실제 시도된 적이 있다.

   

예서, 이코노미스트는 흥미롭게도 존 로를 평가한다. 존 로가 자동차산업과 같은 사양업종에 대한 지원에 치중하기 보다는 보다 더 미래 지향적인 벤처투자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한마디로 결과 여부에 상관없이 존 로의 시도는 좋았다는 게다. 긍정적인 마인드이지 않은가^^!

   

다시 말해, 현 국유본 경제팀은 케인즈 이래로 화폐신을 신뢰하고 있다. 사실 케인즈야말로 현물과의 등가 거래를 제한한 불환지폐 옹호자가 아니었던가. 그 덕분에 국유본의 항문 총애를 받아 경제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것이지, 알고 보면 쓰레기가 아닌가^^!

   

인드라가 글로벌 경제 위기 이전인 작년 초부터 강조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세계는 결코 신자유주의 폐기가 아니라고. 전기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로의 이행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때 전기와 후기를 가르는 차이에 대해서도 비유적으로 말한 바 있다. 불법적이나 수익성이 큰 피라미드 회사에서 합법적이나 수익성이 그만큼 박해진 피라미드 회사로의 이행이라고 말이다. 예서, 전기 신자유주의, 후기 신자유주의는 인드라가 세계 최초로 규정한 개념이니 오해가 없도록 바란다.

   

하면, 국유본 경제팀과 존 로의 차이는 무엇인가. 존 로는 실제 아무 것도 지니지 않고, 뻥만 내질렀다. 반면 국유본 경제팀은 다양한 수단을 지니고 있다. 가령 존 로에게 불환지폐를 현물로 바꾸어줄 것을 요구한 고객은 보다 안전자산으로의 투자를 고려했던 게다. 하면,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은 무엇인가. 그토록 불안정하다는 미국 국채가 실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화제가 되었던 CDS로만 따져도 미국 국채가 안정적이다^^! 반면 북미회담을 노리며 위기를 기회로 여기는 원자재 투자전문가 닥터둠 마크 파버가 투자한 북한 국채는~!

   

예까지가 평론가적인 평가인 셈이다. 더 나아가야 한다. 존 로든, 존 도든 무슨 상관인가. 어차피 버블은 시기마다 해소할 필요가 있었다. 1997년 동아시아 위기 이후 1998년 러시아 롱텀펀드 사태가 예다. 해서, 예상보다 아시아에서 피해가 적었고, 상대적으로 유럽에서 타격이 심한 것이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인 셈이다. 여기에는 작은 변수로 인드라가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이제는 상식으로 여겨도 좋을 것이다.

   

하면, 북한 화폐개혁에서 인드라가 강조한 대목이 무엇인가. 북한 화폐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외부에서 지속적인 물자가 유입되어야 한다 했다. 그처럼 오늘날 경제상황은 미국 달러에 지속적인 자원이 유입되고 있다. 지탱하는 힘은 국채 판매되겠다. 국채 판매되는 궁극적인 배경은 무엇인가. 혹자는 미국이 지속적으로 IT산업, 생명산업, 녹색산업을 일으킨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겠다. 허나,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군사력이다. 미국은 전 세계 가장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의 군사지출보다 더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고 있다. 상기한 IT산업, 녹색산업은 단지 명분일 뿐이다. 아편이 주인공이고, 영국 면직물이 보조역할이듯. 하면, 예서 보아야 할 점은 무엇인가.

   

가격혁명 당시 국가는 전쟁 등으로 파산 위기에 늘 놓여 있었다. 반면 잉여물자를 바탕으로 공업과 상업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민간 부문이 혁신적으로 변화했다. 뭔 말이냐. 실질적인 충당을 중동이나 동아시아에서 획득하더라도 1990년대 IT혁명처럼 국유본은 명분이 필요한 게다. 예서, 국유본이 미국에 기대할 부문이 무엇이겠는가. 생명산업, 녹색산업이다. 예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와야 하는 게다. 또한 이 대목에서 국유본은 미국 이외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기 마련이다. 그 파트너가 반드시 종전과 같을 필요는 없다. 한국일 수도 있고, 인도일 수도 있고, 브라질일 수도 있다. 끝으로 국유본의 리디노미네이션 시도를 막을 수 없다면, 국유본에게 요구를 해야 한다. 한국에 삼십년 정도는 먹고살 신성장동력 산업을 달라고 말이다.

오키, 여기까지. 처음에도 말했거니와, 시기도 아니므로 다 말할 필요는 없겠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국유본론 2009

2009/12/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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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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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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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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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에드 : 인드라 식 꿈 해몽 인드라 VS ?

2013/03/22 22:42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523897

   

   

   

인드라 VS 에드 : 인드라 식 꿈 해몽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2-17

   

"에드:

"꿈에서 한 동남아 계통의 어린 아이가 놀더군요. 저는 그 아이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가 저금 하는 동전이며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이며 다 한국의 것이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몇 명의 한국인들이 한국어를 가르치며 같이 놀고 있더군요. 십 원짜리, 백 원짜리를 동전을 한 움큼 가지고 웃는 모습과 주변 배경으로 보이는 낡은 학교 같은 건물 내부. 핵물리학(?) 책과 여러 어려운 공식들이 칠판과 벽에 낙서처럼 그려져 있었고, 아이는 무기류 같은 장비를 조립하는 것을 너무 좋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순식간에 아이가 성장해 갔고 배낭여행 때 메는 큰 가방을 짊어지고 웃으며 어디론가 떠났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더군요. 저는 핵무기 조립하는 게 제일 쉬웠다고.. 뭔 말인지..?? 생각하는 찰나에 깼습니다."

오늘 생생한 꿈을 꿨는데, 좀 위험한 꿈이네요.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http://cafe.naver.com/ijcapital/1682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가위눌림을 통한 루시드 드림 과정을 오랫동안 거친 후 오백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한 결과를 토대로 해몽을 말씀드리겠다. 총각이라면 잘 새겨들었다가 할 말이 없으면 인드라 해몽으로 화제를 몰아가면 최소한 80%의 여성들이 혹할 것이라고 본다^^! 이론은 물론 경험적인 것이니 이 대목에 크게 의심하지 말기를.

   

인드라 꿈 해석의 제 일 법칙은 어떤 논리로든 자신의 꿈이 설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타인이 보기에 황당하든, 뭐하든 자신이 느끼기에 일리가 있다고 여기면 해몽의 대상이 된다. 이는 타인에게 자신의 논리를 이해시키지 않아도 된다. 타인에게 이해해달라고 말할 수는 없어도 오직 자신만이 납득하면 그만이다. 반면 자신이 여기기에도 설명이 불가하면 이는 한마디로 개꿈이므로 무시할 수밖에 없다. 이런 개꿈은 해몽의 대상이 아니다.

   

인드라 해몽의 제 이 법칙은 꿈꾼 주체의 현실 조건을 유념해야 한다는 것이다. 꿈이 비현실적일수록 현실에서 이루기 어려운 바람을 표시한 것이며, 반대로 일상적일수록 현실에서 해결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꿈은 당신이 현실에서 현실적으로, 이성적으로, 확률적으로 가장 일어나기 힘든 상황을 가상 체험하는 것이다. 실제 사례다. "내가 강간당했을 때 정말 쾌감을 느낄까? 그런 일은 결코 없을 것이야."라고 여성운동 선봉에 나서는 여성시민단체 간사가 평소 생각한다, 라고 하자. 그런데 그녀의 꿈에 강간당해서 쾌감을 느끼는 꿈을 꾼다. 이것은 그녀의 본심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다. 강한 부정으로 인해 자의식에 지나치게 억눌렸던 인간의 몸을 자연 치유하려는 차원으로 파악해야 한다. 또한 유사한 상황이 꿈을 여러 번 꾸는 것과 한 번만 꾸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아울러 기억이 나는 꿈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인물과 사물은 주목해야 한다. 이 대목에서 핵심적인 장치는 치환이다. 그대의 의지력이 강하다면 치환 작용은 덜하다. 그러나 그대의 의지가 약하다면 치환 활동이 강렬하여 자신을 꿈에서 타인이나 사물로 표현할 것이다. 마치 친구와 인생 상담할 때 자신의 이야기를 친구 이야기로 꾸며서 말하는 것과 같다.

   

인드라 해몽의 제 삼 법칙은 꿈에서 나타난 모든 인물과 사물은 모두 꿈을 꾸는 주체의 분신이라는 것이다. 해서, 꿈에서는 모든 인물들의 마음을 전지적 작가 시점을 다 알 수 있으며, 심지어 동물과 식물, 광물은 물론 인간이 만든 집, 옷, 가방도 각자 생각이 있다는 것이다. 꿈을 꾸면 오지랖이 굉장히 넓어진다^^!

   

인드라 해몽의 제 사 법칙은 시각과 음성이다. 시각은 타인에게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며, 음성은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메시지이다.

   

마지막으로 인드라 해몽의 제 오 법칙은 진정한 해몽은 오직 자기 자신만이 인지한다는 것이다. 임상적인 경험에서 볼 때, 자신이 꾼 꿈을 이해하는 이들은 타인에게 설명하는 법이 없다. 인드라가 해몽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꿈을 꾼 이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애쓰지 않아도 되요. 고마워요. 알게 되었어요. 그러나 당신에게 말하고 싶지 않네요." 그러면 인드라는 흰 가운을 입은 양 태도를 취하면서 끝낸다. 느끼하게 더 진행시키지 않는다.

   

이를 기준으로 에드님의 꿈을 분석할 수 있다. 다만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어야 하므로 에드님이 이를 기준으로 스스로 분석하면 어떨까 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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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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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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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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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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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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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과학키드 : 과학자 인드라 VS ?

2013/03/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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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과학키드 : 과학자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2-16

   

"과학키드:

저도 가끔은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란 말을 되뇌입니다. 평생을 해야겠지만 마음공부란 것도 늘 염두에 두고 있고요. 인드라님의 글을 접한 건 작년 8월이었고 며칠 밤을 세워가며 이건희와 박삼구를 언급하셨던 처음 글들부터 당시의 글들까지 모두 읽게 되었지요. 그리고 몇 달전엔 맹성사회나 제미나르 해체 등등의 글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가 무신론자였던 제가 사실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았는데, 인드라님의 글들에서 그 답들을 찾았다면 믿으실런지요. 남들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전 인드라님의 글들을 읽으면서 사실 커다란 반발이 없었습니다. 저 또한 항상 세상에 의문을 갖고 살아왔기에 인드라님의 국유본론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종교가 없는 저로서는 인드라님의 글들로 인해 마음의 울림이 있었고 지금도 계속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인드라님의 조직론이라든가 카인의 비열한 유전자 이야기 등을 읽으면서 느낀 건 인드라님은 삶이란 고독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지금도 삶이란 고독한 것이란 걸 매일 느껴가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제 삶이 저 혼자만의 삶이 아니기에 사회에 적응하고 세상에 어느 정도는 순응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국유본을 파헤치는 인드라님을 마음으로나마 응원하고 있습니다. 인드라님은 자아 자체를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건데 인드라님은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물론 저도 인드라님의 글을 항상 기다리지만,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시고 휴식도 취해가면서 국유본을 전개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순이 되어서야 책을 쓰신다고 하신 것처럼 천천히 진행하셨으면 좋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과학자로서 살아가는 저도 곧 40줄에 접어 들기에 강팍한 현실에 더욱더 묻쳐가겠지만, 인드라님의 글들과 한 사람의 고뇌를 조금이나마 알았다는건 평생을 지니고 갈 것 같습니다. 부디 기운내시고 더 큰 행동으로 평생의 꿈을 이루어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긴긴 세월동안 섬은 늘 거기 있어왔다.

그러나 섬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섬을 본 사람은 모두가 섬으로 가버렸기 때문이다.'

  - 이청준 소설 <이어도> 중에서 

http://blog.daum.net/sciensea/317

   

   

칼 융은 말한다. "그리스도교들은 이전에는 하느님이 그들에게 말을 걸어왔다고 믿고 있는데 어찌하여 오늘날 하느님이 그렇게 하지 않는가를 종종 문제를 삼는다. 그와 같은 의문을 들을 때 나는 항상 어떤 '랍비'의 말을 생각해 낸다. 옛날에는 신이 인간들 앞에 모습을 자주 나타냈는데 현재에는 누구도 신을 볼 수 없는 이유가 무언가 찾아보고 이렇게 답을 하였던 것이다. 오늘날, 이제는 누구도 머리를 낮게 숙여 경배하는 사람이 없게 되었기 때문인 것이다,라고."

   

이제 그마저도 과거가 되지 않았을까. 질문을 바꾸어야 하지 않겠는가. '신' 대신 '슈퍼스타'가 왜 네게 말을 걸지 않니?라든가 '신' 대신 'UFO'가 왜 네 앞에 나타나지 않니?라고 말이다. 해서, 정작 신이 현대인 앞에 나타났다고 상상해 보자. 하고, 이 문제를 가족에게 말한다?

   

- 아빠, 나, 신을 만났어요?

- 그래? 아빠가 지금 바쁘거든? 담에 이야기하자.

- 엄마, 나, 신을 만났어요?

- 그래? 숙제는 다 했니? 책가방은 다 챙겼어? 방안이 이게 모니? 

- 형, 나, 신을 만났거든?

- 그래? 어디서 나온 게임이냐?

- 누나, 나, 신을 만났거든?

- 뭐? 동방'신'기를 만났단 말이야? 

   

칼 융의 지적 중 가끔 떠오르는 대목이 있다. 우리는 흔히 '그것은 심리적인 이유일 뿐이야'라고 한다. 이는 '아무 것도 아니야. 그저 착각일 뿐이야.'를 의미하곤 한다. 헌데, 그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실제로는 여전히 인간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 근래 행동주의 경제학 요점이 아니겠는가. 가령 사람들은 국유본 실체가 이렇듯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 사람들이 왜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것이지?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현재 이에 대한 가장 현명한 답변이 무엇이겠는가. "그건 사람들이 본디 비합리적이어서 그래요." 아닌가.

   

예서, 문제는 사람들이 합리적으로 행동하면 되는가이다. 이제까지 인드라는 그리 살아왔다. 허나, 근래에 들어서는 인간의 합리적 영역이란 것이 인간 행동의 특수한 면이며, 비합리적 영역의 일부가 아닐까 생각하기 시작했다. 운동과 정지로 비유하면 설명이 쉬울까. 인간은 늘 운동하고 있지만, 가끔씩은 정지하고 있다. 하고, 그 정지상태도 운동의 한 면이다. 그처럼 인간은 늘 비합리적이지만, 가끔은 합리적이다. 하고, 그 합리적일 때도 비합리적인 면을 드러내는 것이다. 예까지 이르렀을 때, 문득 머릿 속에서 강렬한 느낌이 있었다. '이제껏 나는 '비합리적이야!' 한마디를 냅다 지르고 이제까지 그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한 적이 있었던가.

   

자세를 낮추면 세상이 보인다. 인드라가 자동차 영업할 때 깨달은 바다. 자세를 낮추면 사람들이 인드라에게 말을 건다. 자동차 영업할 때 인드라는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으로 보였다. 그런 마음으로 대하니 사람들이 인드라를 편하게 여기고 할 말 못 할 말 가리지 않고 해주었다. 편하기 때문이다. 직장상사나 부모님, 존경하는 사람, 짝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말을 하지 못할 것이다. 허나, 자신을 하느님으로 대하는 사람을 만나니 사람들이 인드라를 잘 대해주었다. 자세를 낮추면 세상이 보이고,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국유본론 2009

2009/12/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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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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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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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bhku80 : 전자공학 대학원생 인드라 VS ?

2013/03/22 22:1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519816

   

   

   

인드라 VS bhku80 : 전자공학 대학원생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2-15

   

   

"bhku80: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방금 이웃신청 했습니다. 쪽지는,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 씁니다.^^. 그간 글로만 일방적 만남을 하다 이렇게 쪽지를 쓰려니 조금 어색하기도 합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드리면, 대전에서 전자공학(비메모리 반도체)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여러모로 바쁘긴 합니다만, 보다 더 바쁜 가운데 사명감으로 쓰시는 귀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사실 이곳에 오게 된 동기가.. 나름 '현실세계에 대해 명확한 인식'을 하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인데.. 우연인지 아닌지(우연이란 없다고 생각하지만 ^^) 이곳을 통해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솔직히 많은 공부가 되고 있죠^^. 진심으로 인드라님의 이론의 방향성과 진정성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도움이 된다니 매우 기쁘다. 한가하게 되면 님의 비메모리 반도체 이야기를 해준다면 서로 도움이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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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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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goldenboy : 노자 인드라 VS ?

2013/03/22 22:05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518421

   

   

   

인드라 VS goldenboy : 노자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2-14

   

"goldenboy:

기존 글에서는 세상에 대한 응어리/분노 같은 것을 느꼈는데, 요즘 글에서는 마음의 평정이 보입니다. 공자의 말을 심리학적으로 보면 세상이 자기의 능력을 알아주지 않는 것에 대한 섭섭함을 볼 수 있는데 역사상 그러한 공자의 현실을 인드라님 만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고수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노자가 말한 대기만성(그릇이 크면 물이 차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했습니다)이라는 뜻과 같이 차후 인드라님은 지금보다 더 크게 쓰일 인재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세상에 감사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 세상에 왜 인드라가 왔는가 모르니 분노가 치밀었다. 허나, 이제 이 세상에 온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마음이 평안하다. 인드라를 이곳에 있게 한 세상에 감사한다.

   

아직 온전히 다 찾지는 않았기에, 길을 걷고 있기에 간혹 우울하거나 화가 나기도 한다. 그때마다 노자의 가르침이 떠오른다. 인드라는 노자하면 無用, 쓸모없음을 생각하곤 한다. 이상한 이야기이지만 맑스와 노자는 잘 어울렸다. 90년대 다른 이들이 모두 취업, 승진, 성공에 힘을 쓸 때, 인드라에게 위안을 준 이는 노자였다. 대체 이 쓸모없는 맑스, 한물간 맑스를 왜 지금에서야 다시 읽고 있는 것일까, 하고 늘 인드라는 스스로에게 반문했었다. 그때마다 등장한 선생이 노자였다. 그대의 재주를 아직 세상이 필요로 하지 않은 것은 후일 더 크게 쓰기 위함이라네. 님이 말씀하신 대기만성에 담긴 사상이야말로 실은 노장사상의 진수가 아닐까 싶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국유본론 2009

2009/12/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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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하늘과초원 : 공자 인드라 VS ?

2013/03/22 21:59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517731

   

   

   

인드라 VS 하늘과초원 : 공자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2-13

   

"하늘과초원: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마지막에 인용하신 공자의 말을 되세기며 인드라님은 공자를 닮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민중을 생각하는 공자의 마음과 이 시대의 민중의 혁명을 꿈꾸는 인드라님.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과찬이시다. 사십줄에 들어서니 성욕이 줄어드는 대신 명예욕이 늘어나는 듯싶어 열심히 귀를 닦고 지낸다. 좋은 시험을 해주셔서 고맙다.

   

하늘과초원:

공자는 군자는 가난하다고 불평하거나 염려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가난하고 궁핍한 삶을 자처하고 백성들의 궁핍한 삶을 외면하는 것이 군자의 도리라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군자는 백성들이 풍요롭게 살수 있는 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도 말했구요. 인드라님은 보다 나은 민중의 삶을 위해 애쓰신다는 면에서 공자가 말한 군자의 삶을 실천하고 계신 건 아닐런지요. 그냥 입에 발린 칭찬이 아니라 인드라님의 글은 유별나기도 하지만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혜안과 대안이 수백만의 병사보다 힘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자의 제자와의 대화를 통한 변증법적 진리추구도 닮아있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INDRA:

님이 말씀하시는 바가 매우 깊어 그 마음을 헤아리느라 답변이 늦었다. 공자의 가르침이든, 노자의 가르침이든 그 학문이 시대를 초월한다 할 지라도 그 쓰임새는 때가 있지 않나 싶다. 인드라의 허투른 지식 몇 마디가 님에게 울림을 주었던 것은 아니라고 본다. 해서, 오늘날 상황을 지켜보자면 주자학보다는 양명학이 필요하지 않는가 싶다. 주자학보다 양명학이 유행한 것은 세상이 그만큼 혼탁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하여, 마음이다. 지난 시기 인드라가 전두환 정권 반대를 하며 감옥도 불사했던 것이 개혁적인 행동이었다면, 오늘날에는 개혁적인 행동보다 더 큰 행동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 게다. 오늘날 세상은 적과 동지가 뚜렷이 구분이 되지 않는다. 모두들 국유본 덫에 걸린 채 허우적거리고 있다. 인드라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인드라는 인드라 자아 자체를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참된 나'로 되돌아가기에는 험난한 일정이 아닐 수 없다. 마음을 지극한 데로 되돌려 모든 사태를 원점에서 새로 시작함이니 그 무엇이든 거칠 것이 있겠으며, 두려울 것이 있겠는가. 허나, 아직은 그 경지가 아니니 마음 공부에 열심인 게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국유본론 2009

2009/12/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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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뽕빨: 밀리터리 매니아 인드라 VS ?

2013/03/22 1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444689

   

   

   

인드라 VS 뽕빨: 밀리터리 매니아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2-11

   

"뽕빨:

서달석 목사가 말한 음모론(?)은 좀 이상한데요. 남한에 전술핵이 숨겨져 있다고 하더라도 북한에서 발사된 걸로 알리바이를 만들어야 되니 탄도미사일 발사라는 선행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탄도미사일이 발사되면 중국-일본-러시아 등등 나라에서 충분히 탐지가 가능한데...쩝... 북한의 핵폭탄 기술은 남한에 비하면 몇 수 아래인데..

   

INDRA:

글 감사드린다. 나 역시 이 음모론에는 별로 찬성하고 있지 않다.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는 것을 가져온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세계경제전망,김정일 사망,오바마 암살,아웅산 테러,미국 쇠고기 국유본론 2008

2008/11/07 11: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98626

   

   

   

"뽕빨:

안녕하세요. 뽕빨입니다 ^^; 우연히 인드라님의 글을 접하게 되어 이렇게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청년입니다. 어릴 적부터 밀리터리에 기초한 국제 관계와 더불어 무기에 베이스를 한 군사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인드라님께서 올리시는 핵 관련 자료를 보면 제가 그동안 알던 것과 많이 틀립니다. 군사 관련 자료는 아무래도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기에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에게 정보가 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밀리터리커뮤니티에서도 여러 공학을 전공하신 분들이 전문적인 글을 올리시고 있고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이 군사적 분야도 국제유태자본에 의해서 무기 개발이나 전략 전술 등이 그들의 입맛대로 진행되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렇다. 내 이웃 중에는 밀리터리 분야에 탁월한 이해력을 지닌 분들이 있다. 가령 다음과 같은 이웃이 있다. http://blog.naver.com/woolsleep

   

그런데 여기에는 맹점이 있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나무와 숲을 비교한다면, 나무에는 빠삭하지만, 숲에는 둔감한 면이 있는 게다. 해서, 뽕빨님이 내 의견을 숲에는 강하고, 나무에는 약하다고 보는 식으로 비판적 거리를 두는 것이 바람직스럽다.

   

일단 핵 관련 문제 이외에 여러 전쟁사에 대한 관점은, 세부적인 데에 치중하는 이들에게는 극약일 것이다.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동기와 상관없이 진행되는 밀리터리 포지션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초기 충격을 극복한다면 별다른 무리는 없다.

   

이 연장선상에서 핵 문제도 유사하다. 국제유태자본이 무기 개발이나 전략 전술을 그들 입맛대로 진행한다고 여겨야 한다. 일단 내가 비판적인 '시대정신' 다큐마저도 국제유태자본의 통제 하에 기술 개발이 뒤처지고 있다고 비판하지 않던가. 이차대전과 한국전쟁 당시 빅터 로스차일드는 핵심적 전략 지위에 있었다. 그처럼 데이비드 록펠러의 지휘를 받는 브레진스키는 카터 정권 때나 지금이나 위력적인 영향력을 보여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부동산 버블,강만수,이성태,교육혁명,운명적 글쓰기 국유본론 2008 

2008/11/08 08: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041705

   

   

   

"뽕빨 :

답변 감사드립니다 ^^ 인드라님 글에 맞추어 밀리터리에 대한 것을 큰 관점에서 다시 한 번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미 알고 있는지 모르나 유용원의 군사세계라는 사이트도 참고하기 바란다. 이곳에 가끔 놀러간다.

   

http://bemil.chosun.com/brd/list.html?tb=BEMIL085 " 

국제유태자본: 유러피안드림, 맥아더, 731부대, 론 폴, 정치적 글쓰기 국유본론 2008 2008/11/09 22:5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125624

   

   

   

"뽕발:

제주해군기지만으로는 일본과의 전쟁을 대비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봅니다. 한국군, 일본군 모두 미국의 입맛대로 성장한 군이라 한국군은 육군 위주의 군사력에서 80년대부터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엄청난 자본이 소요되는 해공군 전력증강사업을 추진하여 그 결과는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며, 일본은 섬나라라는 지형적 특징에 냉전시대 구소련 북태평양 함대와 그 중추인 잠수함 세력에 맞서기 위하여 해공군 위주의 군사력으로 성장해온 나라입니다. 한일 양측 해공군 주요 무기들이 미국의 무기로 이루어진 국가이기에 대규모 전쟁은 발발가능성이 낮다고 보입니다. 일본이 한국 주변의 영공과 영해를 모두 장악한들 하더라도 동북아 최강 기갑세력을 보유한 한반도에 상륙할 여력이 없으며, 한국 역시 일본의 영공, 영해의 방어라인을 뚫고 본토에 상륙을 성공했다고 한들 본토를 무력화시킬 수 상륙 단위부대에 보급선을 유지할 여력이 없습니다. 한-일 양측모두 카운터펀치를 날릴 여력이 없는 것이죠. 특히 한-일 해군 모두 핵추진잠수함 보다 조용하며 연근해에서는 핵추진잠수함보다 일부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첨단 재래식 디젤잠수함을 10여척 운용하기에 해군작전에서는 서로 그 견제능력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한-일 의 해공군력 증강은 후에 한vs일의 시나리오보다 동북아에서 군사적으로 팽창하는 중국의 견제를 위하여 국제유태자본세력이 한국에서의 대양해군론을 지지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한국 해군 내부의 실질적인 전력증강 목표는 항모보유 등이 아닌 주변우방국(미-일)과 공조하여 대양작전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전력이 목표입니다. 90년대부터 우리해군은 미국과 일본이 중심인 환태평양국가 해군 훈련인 림팩 훈련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였으며 아무래도 중국이 그 타켓인 듯합니다. 제주도 연근해를 비롯하여 서해에 이지스함 뜨면 중국은 그야말로 갇힌 상황이며 대만 근처의 수중에서도 대잠작전 실시하면 중국은 여차하면 그야말로 봉쇄가 되기 때문입니다.(우리 서해에서는 수심이 너무 낮아 잠수함 활동이 너무 힘듭니다) 현대 해전은 해군만의 싸움이 아닌 해공군의 입체적인 전투이기에 제주도에 공군기지도 건설되면 중국의 경제허브인 상하이까지 비교적 가깝게 전력을 투사할 수 있는 전진기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주 해군 기지는 우리 입장에서는 일본과 중국을 견제하며 크게 봐서는 중국해공군의 동진을 상당히 압박하는 전략 전술적 효과를 노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좋은 의견으로 보인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7&eid=seXschI1Ggup9Kac2UmIY6rCuZIarhii&qb=v/aw1MDTIMDPurs=&pid=fTWirsoi5UdsscKUq70sss--335679&sid=SWs0qeUGa0kAAD4hwy4

데프콘

http://ko.wikipedia.org/wiki/%EB%8D%B0%ED%94%84%EC%BD%98_(%EC%86%8C%EC%84%A4)

김경진 전쟁소설

http://warfog.net/

   

내 기억이 맞다면, 한국에서 극소수였던 밀리터리 마니아들이 급속도로 팽창하게 된 데에는 김경진의 데프콘이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다. 해서, 각종 시나리오가 등장하고, 각국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린다고들 들었다. 님의 의견 잘 들었다. 상륙작전은 상륙도 어렵거니와 상륙해도 님의 말씀한 보급선 문제가 큰 걸림돌이다. 나는 보다 풍부한 시나리오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와 별개로 전쟁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 승리할 수 있다고 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한일전쟁이든, 한중전쟁이든 어떤 경우이든 피해야 한다. 전쟁이 일어나면 끝장이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마음을 먹고 기획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끌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제시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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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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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miav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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