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아기공룡 : 경제 전망, 금융 허브, 국유본 비밀회의 인드라 VS ?
2013/03/21 21:17
http://blog.naver.com/miavenus/70163382149
인드라 VS 아기공룡 : 경제 전망, 금융 허브, 국유본 비밀회의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1-20
"아기공룡:
항상 님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름이 아니라 인드라님의 예전의 글들부터 읽으면서 저의 무지함을 깨우쳐가고 있는 중입니다. 읽으면서 혼동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번 글과 예전의 글들에서 상충하는 부분이 있기에 어떤 글이 정확한지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첫째, 예전에 경제전망에서 물론,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님의 글을 주시하기에 전망의 큰 맥락은 같되 세세한 부분은 다르게 조종을 하겠지만요 예전에 내년 단기 회복 즉 오바마쑈가 취임이후 3~4월 이후로 9월까지 상승곡선을 그리다가 9월부터 주가가 다시 횡보를 한다고 서술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경제기사를 보면서 (각 증권사들의 내년하반기에 회복한다는 보고서) 님의 예측과는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는 각 증권사의 예측보고서와 비슷한 예측으로 서술하셨더군요. (내년 사사분기에 단기고점~~서술 부분) 상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세계경제변화에 의해서 의견을 수정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궁금한 부분은 예전 글에서 부동산경기는 주식시장 동향에 비해 1년 정도 후행한다는 속설에 근거하여 내년 말에 부동산경기가 저점을 형성하여 하향안정화가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번 글에는 부동산 경기의 저점을 내년 3월로 서술하셨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이 실물경기를 6개월 선반영한 하므로 실물경기최저점은 주식시장 최저점인 10월말부터 6개월 뒤인 3월이 맞는데 이 근거로 부동산경기도 저점이 3월로 되는 건지요? 그래서 3월이 저점을 형성하는 시점이 맞는지요. 마지막으로, 예전 글에서 부동산에 대한 글 중에서 어용언론이 비판하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라고 하셨는데 (지금 부동산가격이 폭락했다는 어용언론이 비판하는 지역들 중에는 버블세븐지역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버블세븐지역의 가격의 버블이 걷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이야기하셨는데 그러면 예전 글과 의견이 충돌하는 것이 아닌지요? 즉, 예전 글에는 어용언론의 비판으로 비판하는 지역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지, 원래는 그 가격이 적정하거나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이야기였고, 이번 글은 비판지역의 가격하락은 원래가격을 찾아가는 것으로 하향안정화가 되는 것이다라고 상충되는 의견으로 이렇게 저는 이해했는데 제가 부족하여 님의 글을 잘못이해한것인지요. 저에게 정확한 이해를 위해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항상 많은 것들을 님의 글과 덧글을 남기시는 이웃들의 글로 배우고 있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꼼꼼한 글 읽기에 매우 고마움을 느낀다. 그간의 글을 검토하니 오타도 있었고, 증시와 경기를 구분하지 않고 혼동해서 쓴 것도 있었으며, 표현에서 정확하지 않은 점도 있는 등 읽은 이로 하여금 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따끔한 비판을 부탁드린다.
정리를 한다. 나의 경기 전망은 재고순환지수를 중심으로 설비투자 순환을 고려하고, 미국, 중국, 그리고 한국 경제 여건을 종합한 것이다. 경기 전망할 때 다들 재고순환지수를 토대로 하기에 대체로 여러 경기 전망이 비슷할 수밖에 없다. 다만 재고지수 순환 사이클이 대체로 20~24개월이라고 할 수 있을 때 낙관적 전망을 하는 이들은 경기 회복을 보다 이른 시점에, 비관적 전망을 하는 이들은 보다 늦은 시점을 정한다는 차이 정도라고 볼 수 있고, 여기에 정치적 의도를 담아서 각국 정부 경제정책 평가를 반영하여 주객관적인 전망을 하는 것이다. 이때, 나의 전망이 다른 전망과 차이가 있는 것은, 다음 시기를 후기-신자유주의 시대로 규정하고, 전기-신자유주의 때보다 버블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기에 울트라슈퍼버블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경기는 2009년 3월에 가장 침체 국면이 될 것이고, 이후 3월말, 4월초부터 오바마 경기 회복쇼가 펼쳐지면서 2009년 10월, 혹은 사사분기에 단기 고점을 찍을 것이다. 이후 2010년에는 2009년보다는 경제 상황이 낫지만, 여전히 온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할 것이다. 이때 국지전 성격의 전쟁이 파키스탄 등지에서 발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경기는 조금 더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빠르면 2010년 삼사분기, 늦어도 사사분기부터 경기 회복기로 접어들 것이다. 이후 2012년 상반기까지 슈퍼 버블 시대가 열릴 것이지만, 2012년 하반기에 잠시 침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내 극복하고, 2015년까지 상상할 수 없는 울트라 슈퍼 버블 시대가 열릴 것이다. 해서, 3월 위기설은 경기 전망에 따른 침체 국면을 정치적, 혹은 경제적 이익을 위해 작전세력이 유포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루머를 퍼뜨리고, 그에 따라 선물옵션 시장에서 큰 이익을 얻고자 함이다.
주가는 경기에 6개월 선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주가는 2008년 10월말, 11월초가 대바닥이며, 2009년 3월까지 오바마 랠리 대반등이 올 것이다. 다만, 흐름은 두 가지로 나타날 것이다. 만일 연말 산타랠리로 간다면 연말까지 1300 이상이 가능하나, 연초부터 폭락하여 오바마 취임 직전까지 1000선에 걸칠 수 있다. 이후 다시 주가 상승하여 1500~1400으로 나아가다 3월말 직전에 꺾이는 모양새다. 다른 하나는 산타 랠리가 예상보다 저조하여 코스피 지수 1200 이하에서 멈추고 연말연초에 완만한 조정이 이루어진다면 3월까지 급등락없이 오바마 랠리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 그 어떤 경우이건 2009년 3월말, 4월초에 단기 고점을 찍고, 주가는 휭보를 할 것이며, 10월, 혹은 연말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 그러나 2010년에 들어서면서 주가는 무섭게 치솟을 것이며, 2011년 말까지 대세상승장이 올 것이다. 이후 주가는 2012년에 숨고르기를 한 후 2012년 말부터 2015년까지 폭등할 것이다.
부동산은 주가에 1년 후행하는 경향을 전제할 때, 2009년 10월 혹은 사사분기가 저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현재 내가 애초에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제로 금리에 가까운 금리 인하, 엄청난 감세, 오바마가 내건 대규모 경기 부양 정책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부동산 경기가 이르게 회복되어 3월쯤에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른바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해서, 주가가 3월쯤 단기 고점을 형성한 뒤 유동자금 중 일부가 부동산 쪽으로 향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하락이 멈추었을 따름이지, 본격적인 회복 국면은 2010년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2011년에 가서야 본격적인 상승이 이루어질 것이다. 해서, 최근 1인 2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2년간 면제하는 것도 2011년부터 부동산 경기가 활황 국면이 될 것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한국 부동산은 인구 밀도 등을 감안할 때, 적정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적정한 수준이던 한국 부동산이 노무현 정권 때, 특히 하반기 때 전 세계적인 버블 현상과 함께 종부세 등의 세금 정책이 오히려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여 적정 수준을 상회하게 되었다. 해서, 경기 침체와 함께 각종 감세 정책은 부동산 가격을 하향 안정화시킬 것이다. 즉, 감세로 인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락하는 것이다.
어용언론에 대한 비판은, 어용언론의 보도가 경기 침체, 감세로 인한 영향으로 인한 아파트값의 정상적인 하락을 지나치게 과대 포장한다는 것이다. 거품을 제거한 적정 가격으로의 회복은 당연하지만, 지나치게 적정 가격 이하로의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가령 감세로 인해 아파트 가격이 하향안정화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감세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값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는 식의 보도가 예다. 그간 과세 부담을 아파트 가격에 반영했었기에 감세를 하게 되면 아파트 가격 하향안정세에 기여한다. 이 영향으로 버블세븐 지역에서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인해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상한 근거로 적정 수준보다 후려친 가격을 설정하여 반값 아파트 운운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여 헐값에 한국 부동산을 사들이려는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된 일부 세력의 흑심이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주식시장에서 루머를 퍼뜨린 뒤 공매도, 선물 거래 등으로 주가를 폭락시켜 이익을 얻는 것과 같다. 해서, 인위적으로 어용언론을 동원하여 눌림목을 주면 당장은 시장가격 이하로 하락할 수 있으나 이로 인해 경기 회복 시점에서는 보다 폭발적인 상승세로 나타날 수 있는 우려스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세력은 어용언론의 공세로 급매도한 매물을 취하여 이후 경기회복 시에 부동산이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탈 때 폭리를 취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버블세븐 지역에서 노무현 정권 하반기 때 조성된 거품이 경기 침체와 감세 정책으로 상당 부분 제거될 것이고, 제거되어야 한다. 다만,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면,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버블이 발생하면서 가격 상승이 이루어질 것이다. 강남 아파트가 주식시장으로 보자면, 삼성전자, 포스코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해서, 주식처럼 낙폭과대를 이유로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강남은 여전히 비즈니스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다만 감세 정책을 지속하고, 현 정부가 내세우는 강북 중시 개발 정책을 전제하면, 강남 아파트가 노무현 정권 하반기 때 보여주었던 상승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강남을 제외한 다른 버블 지역 역시 강남보다 더 나은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고 본다.
지방은 경기 침체로 상당 기간 회복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미분양아파트 때문에 의도적으로 지방 아파트값을 보전하지만, 금융 위기 해소 이후는 알 수 없다^^! 지방 아파트 소유자들은 서울 특히 강남집값 하락에 만세를 부를지 모르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왜 재건축 물량과 강남 등 버블세븐 부동산 보도를 연이어 내는 것인지를 파악한다면 지금부터 부메랑으로 다가올 것을 준비해야 한다. 다시 말해, 버블 세븐의 부동산 과대 폭락은 향후 울트라슈퍼버블시대에서는 오히려 폭등의 재료가 되지만, 최소한 이전의 가격을 되찾지만, 지방 아파트는 그냥 죽는 수가 있다. 심지어 일본식 장기 불황 때의 일본 지방 유바리시 경우처럼 일부는 파산 직전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명부 정부가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내놓는다면 이른 시기에 지방 부동산 경기도 회복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노무현의 혁신도시처럼 후유증을 낳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아기공룡: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언제나 박식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답변식의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설명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쓰신 글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번에 쓰신 글 중에 금융허브 지역을 상하이방으로 할듯하며, 우리나라는 그냥 뻥카다, 라고 하셨는데 며칠 전 동북아 금융허브로 만든다는 명분아래 여의도와 부산 2곳을 금융허브중심지역으로 지정 발표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향후 물거품인 계획인지요? 해서, 오히려 우리나라는 미래에 새로 나타날 버블이 가득한 파생상품위험 직격탄에서 조금은 벗어난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글에서 국제유태자본이 만주지역에서 끊임없는 전쟁, 마약 등등으로 통일 후 우리나라를 돈세탁거점으로 하기위해서 금융허브로 만든다는 계획, 오세훈이 국제유태자본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인 금융허브 만들겠다고 발표한 점 등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며 결국은 우리나라는 통일 후 동북아금융중심지로는 약해서 중국에 내주고 카지노, 연예 등 엔터테이너 분야나 금융이외의 다른 분야를 육성할 것같다는 이야기이신지 궁금합니다. 그러면, 금융허브가 수포로 돌아가 우리나라 금융은 자통법이 통과되어도 투자은행보다는 상업은행정도규모, 조금 나아진 증권업 분야정도로 밖에 발전할 수 없는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엄밀히 말하면, 상하이도 금융허브 지역이 될 수 없다. 인드라가 보기에, 금융허브지역이란 도시국가이고, 역사적으로 친영노선이고, 인근에 마약지대가 있어야 하고, 스위스처럼 한때나마 금 가격 결정 지역으로 작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중 한국이 금융허브로 말할 수 있는 조건은 유일하게 하루 35조로 선물옵션거래가 세계 3위권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하나뿐이다. 그런데 만일 현 중국 정부가 무너지고, 장쩌민 정권처럼 상하이방이 재부상을 하게 된다면, 아시아를 대표할 시장으로 중국이 부각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가령 이는 한국 증시가 선진국 증시로 편입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 중 중국 증시의 지지부진이 거론되는 것과 연관을 시켜보면 된다. 이머징마켓이란 선진국 시장보다는 상대적으로 신용이 불안하지만 수익이 좋은 시장이다. 비유하자면, 선진국 시장이 제 1금융권 시중은행이라면, 이머징마켓이란 제 2금융권 저축은행인 게다. 지금 한국 증시가 주요시장에 비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선물옵션시장이 세계 3위권을 자랑하는 이유는 중국 대타 속성으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시장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해서, 중국과 국제유태자본이 종전처럼 급속히 가까워진다면, 이는 중국 시장 신용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이므로 한국은 낙동강 오리알이 될 확률이 크다고 본다.
금융허브론은 친일파 김대중 때부터 등장하여 노무현 때 극성을 부린 것이다. 해서, 근래 오세훈까지 일각에서는 금융허브론에 긍정적이다. 이는 물론 금융허브론을 주장해야 국제유태자본이 유력 정치인으로 대접해준다는 것이 인드라의 주장이다. 다만, 근래 무성한 금융허브론은 국제유태자본의 의도를 넘어서는 자가발전이 아닌가 의심을 해본다. 하여, 인드라는 선물옵션시장과 자통법에 따른 파생상품 확대 정도가 금융허브론의 근거로 작동할 뿐, 그 나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이명박 정부가 증권선물거래소를 공공화하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02/02 09: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452084
"아기공룡:
인드라님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책도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잘 안 읽네요. 그래도 월드리포트는 꼬박꼬박 읽고 있답니다. 회원 수의 증가로 질문들의 범위가 광범위해져서 읽는 저한테는 매번 충격이랍니다. 그리고 인드라님의 식견에 놀라며 읽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오늘 신문기사에 보셨을 지도 모를 눈에 띄는 제목때문입니다.
1. 세계 갑부들 왜 비밀리에 모였나? -매일경제발췌
세계 초갑부들이 비밀리에 한자리에 모였다. 모임을 주관한 인물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데이비드 록펠러 록펠러파이낸셜서비스 회장 세 사람이다. 한 참석자도 모임의 성격에 대해 "100% 자선활동에 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경제위기의 와중에서 자선활동에 기부금을 내놓는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재력가들이 개인 일정을 미루고, 언론에도 전혀 포착되지 않은 채 극비리에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로 인해 자선 외에 또 다른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 록펠러가 언론에 드러났다는 사실 (비밀 회동이긴 하지만, 비밀회동도 미심쩍습니다.) 과 기사내용처럼 자선활동 때문에 그들이 모였을까요? 그리고, 기사내용 중에 1907년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하던데 그 자세한 내막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 공매도를 허용한다?
- 그럼, 예전에 인드라님이 언급하신 것 중에 하나인 공매도 허용이란 나중의 울트라버블을 위한 도박판의 판돈을 키우는 전초작업인지요? 바쁘실 텐데 하면서 질문을 자제했다가 록펠러의 등장이 심상찮음을 직감적으로 느껴서 또 이렇게 길게 질문을 드리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재력과 권력을 겸비한 이들이 공식 일정까지 미룬 채 언론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가운데 극비리에 모였다는 것은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20일 ABC 방송에 따르면 억만장자들의 극비 회동은 세계 최고 부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벨 게이츠 회장과 투자업체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이 주도한 것이다. 참석자는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CNN 창업자 테드 터너, 뉴욕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의 조지 소로스 회장, 록펠러 파이낸셜 서비시스의 데이비드 록펠러 회장, 금융인 엘리 브로드와 피터 피터슨 등이다."유태자본 회식 있나요?
http://cafe.naver.com/ijcapital/2819
결론부터 말한다면, 진짜 비밀회의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다. 왜 그러한가.
첫째,"재력과 권력을 겸비한 이들이 공식 일정까지 미룬 채 언론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가운데 극비리에 모였다는 것은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헌데, 변방인 한국 신문에까지 알려진 것을 보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물론 비밀회의가 빌더버그처럼 그 내용이 알려지기는 하여도 이처럼 이른 시기에 알려지는 일은 극히 드물다. 다시 말해,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언론플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는 숨기고자 함이 아니라 노이즈마케팅으로 오히려 알려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둘째, 제이 록펠러라는 국제유태자본의 황제이자 실세가 빠졌다. 현재 데이비드 록펠러는 실권이 없는 상왕에 불과하다. 말하자면 죽기 직전의 살아 있는 송장이었던 김일성 신세라고 보면 된다.
셋째,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면, 참석자들은 연방준비은행 만들 때 지킬섬에서의 회의처럼 순수하게 월가의 금융인들로 구성되었을 것이다. 여기에 제이 록펠러가 참석해야만 하고, 루빈, 혹은 가이트너 정도가 참여한다면 의미가 있다.
넷째, 참석자 면면을 보자.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만, 국제유태자본의 이너써클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인물들이다. 빌 게이츠는 록펠러의 딸랑이, 촘스키가 툭하면 비난을 해대는 인물인 동시에 유태인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다니는 자다. 지난 빌더버그 회의를 고려하면 빌 게이츠보다는 떠오르는 태양인 구글 회장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오프라 윈프리는 오바마를 의식한 안배인데, 그녀 대신 덴젤 워싱턴, 웨슬리 스나입스, 모간 프리먼을, 혹은 마이클 잭슨, 조단, 타이거 우드, 하인스 워드가 들어간다 해도 별 무리는 없다. 테드 터너는 그나마 의미있는 인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언론 분야에서 여전히 의미가 있는 것은 뉴욕타임즈나 월스트리저널이다. 이들 사주가 나타나야 의미가 있다. 조지 소로스나 워렌 버핏은 그 명성에 비해 국제유태자본의 핵심 멤버라고 볼 수 없다. 조지 소로스는 최근에도 이너써클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언론플레이에 주력한 바 있다.
해서, 재구성을 한다면, 진짜 비밀회의가 있었다. 이에 대한 완전범죄를 위해 성동격서의 수법을 쓴 것으로 보인다. 대중의 관심을 다른 데로 쏠리게 한 것이다. 진짜 비밀회의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다. 노출되어도 수 년 뒤에, 이미 일이 다 끝난 다음에 공개가 되는 법이다. 또한 제이 록펠러 참여 여부가 중요하며, 현 시점에서는 루빈이나 가이트너가 필수적으로 포함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월가를 대표하는 주요 금융가들만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금융 부문에 무식한 오프라 윈프리 등이 세계 금융 부문 토론의 당사자라고 여기는 일은 없기 바란다. TV쇼는 어디까지나 쇼에 불과하다. 오바마 참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공매도 허용에 대해서는 daejunc님도 공매도 질문을 하셨기에 답한 바 있으니 로 daejunc님 글에 대한 답변 글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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