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너무쉬워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12 20:35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061409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너무쉬워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4

   

   

   

"너무쉬워:

'날 생각해주는 너의 말은 고맙지만. 내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라고 하셨는데 ^^ 공부를 하면 '이순' 즉 귀가 부드러워져서 무슨 말을 들어도 그것에게서 배운다고 하죠. 저는 아무리 어처구니없고 누구는 무엇을 믿고 누구는 무엇을 싫어하고 .. 등등의 말들에게서 배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만약 건설적인 비판만 받아들이고 비판을 위한 비판을 무시한다면, 우리의 단계는 한계가 ,벽이 다가올 것입니다. 이성은 높고 높지만, 그러한 이성을 깨는 것은 깽판 아닐까요?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것도 배척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수준은 높으니까요 ^^ 추천드림^^

    

INDRA:

너무쉬워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보기에, 축구팬은 3단계를 거치지 않나 싶다. 1단계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나 지지하는 팀 승패에 자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믿는 것이다. 흔히 주변에서 이런 일을 많이 겪는다. 월드컵 때 경기를 보면서 수많은 국민이 마음을 졸였다. 이때 저마다 징크스를 운운했다. 자신이 보면 한국팀이 진다느니, 맥주를 먹으면서 응원해야 이긴다느니, 온갖 징크스가 회자되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2단계에 접어들어 축구 전문지식이 늘게 되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경기 승패는 경기장 안 선수들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고 여기게 된다. 해서, 징크스 탓을 하는 이들에 대해서 냄비 운운하며 즐거워한다. 하지만 3단계에 이르면 선수들 상당수가 징크스에 연연하듯 팬들도 징크스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2단계보다 더 축구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경륜도 어느 정도 쌓았음에도 말이다. 마치 IT업계 최고수라고 하는 이들이 도인 행세하여 황당한 짓거리를 하는 것과 흡사하다. 왜일까? 아무래도 누구보다 과학적 태도로 임하였기에, 아인슈타인처럼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는가 한탄하듯 세상 일이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기에 보다 큰 세상과 만나기 위해 합일(合一)의 정신을 추구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 것이다. 붉은악마가 지향했던 것이 3단계를 넘어선 4단계였던 셈이다. 선수들과의 영적 합일, 그것이 12번째 선수의 의미인 게다.

   

인드라는 4단계 차원에서의 영적 전투에 임했던 것이다. 전투란 매번 승리할 수 없는 일이다. 졌다. 깨끗하게 패배를 자인한다. 반성한다. 하지만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끝나지 않았다. 애초에 쉽게 이길 것이라고 여기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 전투에서 매번 질 것으로 여기기까지 했다. 하지만 끝내 한 번 이기면 된다. 설사 끝내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다고 해도 가치가 있는 싸움이라 여기고 있다.

   

합리적인 의심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의식하고 있지 않고, 인드라의 망상에 불과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주장만큼이나 의식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아직은 주장에 그치고 있다. 즉, 추론 이외의 입증할 자료가 없는 것이다. 더 나아가 굳이 따져 보면, 이에 대한 논란은 인드라 예상의 맞고 틀리고에 있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고 할 법한 정황이 더 많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의 조직원이라는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게 등장하는 것이다. 조직원이 아니라면 이만큼 맞아떨어질 리가 없다는 게다. 해서, 논란이 된다면 끝이 없지 않을까 싶다. 보기에 따라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는 이러한 논의도 좋지만, 그보다는 각자 필요한 부분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태도가 아니겠느냐 여러분에게 권하는 것이다. 아울러 의심나면 보류하고, 아니다 싶으면 그 부분을 떼어놓으면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너무쉬워 :

앞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은 무엇이며, 전망이 밝은 부분이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INDRA:

글 감사드리지만, 이웃이 아니면 메일이나 쪽지로 보내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 진부하지만, 사람이다. 나는 일억 명 국가론을 주장한 바 있다.

   

변혁의 관점에서 본 일억 명 국가론

http://blog.naver.com/miavenus/60009292223

   

일억 명 국가론과 생활공동체를 다시 제안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29728477"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5 국유본론 2008

2008/11/15 16: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392766

   

   

   

"미래세상: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슈퍼버블이 오면, 유가는 폭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석유값이 많이 떨어진 지금, 원자재 펀드를 들려고 합니다. (현재 수익률이 -50%이더군요) 그런데 이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인드라님이 생각이 나서 질문하려고 합니다. 향후 20~30년간을 유태자본이 사회를 자지우지 했을 경우 우리가 진정으로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아니 먼 미래를 생각해보면 유태자본의 시대가 끝날  그 때 새로운 리더가 누가 될 것인가 하는 문제도 고민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 이상주의자라) 제가 아직 어리지만 앞으로 저는 돈을 벌어서 현물을 쌓아두고, (부동산, 원자재; 아버지가 현재 부동산 경매로 집을 사들이고 계십니다; 저랑 상관없지만) 뜻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다음 세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인드라님은 비주류로 유태자본론을 진행하신다고 하셨는데요. 돈이 인간을 좌지우지 하는 이 세상에 출세[出世]하실 생각은 정녕 없으신가요? 비관론자로서 인드라님이 출세를 한다 해도 예수님처럼 실패할 듯 보이지만, 그럼에도 저는 뭔가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느낍니다. (제가 젊은 혈기에 뭣도 모르고 하는 소리인 것은 알지만.....) 인드라님께서 내세우신 대안들은 모두 타인에 의해 실행되어야만 하는 근본적 결함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모든 세력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채운다고 가정하여 시나리오를 짰을 때, 미래의 대안 세력도 유태자본과 다를 것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웃이 더 많아지시면 '행동'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도 아직은 이르니까요. 만약 인드라님이 지금도 힘드신 이 작업에 계속 열중하신다고 한다면, (저 또한 이것이 최선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실천 대안이나, 행동 강령 등을 설명해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친구들에게 실험적으로 유태자본에 대한, 세계 정세에 대한 인드라님의 내용을 조금씩 드러내 봤는데, 조금씩 반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은 1%를 모으고, 4%를 교화하며, 95%를 깨우치게 한다면, 향후 슈퍼 버블이 끝나고 설명할 수 없는 위기가 닥쳤을 때, 우리 쪽의 대응이 더 빠르리라 봅니다. 모르는 게 약이지만, 아는 것이 독이지만, 매트릭스의 레오가 빨간 약을 먹는 것처럼... 광우병의 거짓처럼, 황우석에 대한 과장 찬사와 비난처럼... 비정상적인 무언가를 바꿀 때가 된 것 같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당장 행동에 돌입하기보다 보다 정확한 정세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서, 우리는 보다 정확한 정세를 파악하기 위해 끊임없이 토론을 해야 하지 않나 싶다. 조금씩 반응을 한다니 의외의 현상이다. 님이 속한 그룹이 상당히 엘리트 그룹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매우 중요한 지적을 하였다. 대안 세력도 국제유태자본과 다를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다는 점이다. 그 근거로 모든 세력이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한다는 가정이다. 이에 대한 나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사회는 공익과 사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익과 사익은 시대에 초월한 것이 아니라 시대적이다. 시대는 당대 경제적 조건에 의존하는 동시에 당대 경제적 조건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이들로부터 탄생한다.

   

나는 출세한다면, 환갑이 넘어서 하고 싶다. 그 이전까지 내게 출세란 헛것에 불과하다. 그보다 나는 내 가족이 모두 건강했으면 싶고, 잘 되었으면 싶고, 경제적 안정이 되고, 가족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라면, 매일 도서관 같은 데에 출근해서 연구에 정진하고 싶다. 중학교 때 꿈이 이랬다. 돈을 많이 벌어서 강원도 산골짜기에 집을 지어 많이 번 돈으로 세상의 모든 책을 사서 읽고 글을 쓰는 것이었다.

   

님의 지적이 날카롭다. 다른 이들이 행해야 할 것만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자신이 중심이 되어서 하는 바가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님이 글을 꼼꼼하게 읽는 분이라는 것을 이 대목에서 알 수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님과 같은 분이라면 언젠가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

   

원자재 펀드를 고려한다는 것은 매우 현명한 일이다. 이제 초점은 금융 위기가 아니라 실물 경제이고, 실물 경제가 살아나는 기미를 가장 먼저 아는 지표는 원자재 가격 동향이기 때문이다. 부디 선취매 잘 해서 높은 수익을 거두기를 바란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9 국유본론 2008

2008/11/19 06: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561907

   

   

   

"너무쉬워:

왜 제 글이 미래세상의 글이 되었을까요. ㅋㅋㅋㅋ. 어쨌든 잘 읽었습니다. 이제는 질문을 길게 쓰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지금까지는 안부게시판, 쪽지 글, 메일로 의견을 주신 분들을 프라이버시 존중을 위해 아이디를 바꾸었다. 하지만 점차 글을 주는 분들이 많아져서 나 역시 혼란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실명으로 메일을 보낸 분들을 제외하고서는 아이디를 그대로 쓸 것이다.

   

또 하나는 인드라월드 리포트를 이틀에 한 번이 아니라 이삼일에 한 번 정도가 될 듯싶다. 하루는 재충전을 위해 내 자신을 위한 지적인 시간을 지니고 싶고, 또 하루는 내 가족과 생계 대책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질문을 하는 분들은 우선 블로그 내의 검색창에서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기 바란다. 가령 시대정신에 궁금하면 시대정신하고 블로그 내 검색창에서 검색한 뒤 읽고 질문하면 어떨까 싶다." 

국제유태자본에게 경고한다 2008/11/21 국유본론 2008

2008/11/21 05: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654290

   

   

   

"너무쉬워:

요즘에 물리를 공부하는 바람에 오랜만에 댓글을 다네요. 날씨가 쌀쌀하죠? ㅎㅎ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국제유태자본론을 제창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읽었던 것 같기도 한 데 간단하게라도 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국제유태자본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어떠한 존재더라도 그들 또한 존재의 역사 속에서 스쳐가는 바람에 불과하니까요. 저 또한 인드라님처럼 사회 다방면의 정보 습득과 사색을 통해서 제 자신을 키워나갔기에 인드라님의 생각과 철학이 잘 이해가 됩니다. (어떠한 것에 완전히 확신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관망하는 자세가 글에서 엿보입니다.) 저는 모든 방면 중에서 철학(혹은 도학)을 첫 번째로 두고 있고, 다음 세상을 창조 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변화가 아니고 창조인데, 굴드(풀하우스 저자)의 견해로 비유를 들면 진보가 아닌 진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인드라님을 찾게 된 이유는 창조를 할 때 국제유태자본의 우를 배우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저는 인드라님을 알기 전에는 프리메이슨을 먼저 알았고(그전에 유태자본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무찌르는 것이 세상을 살리는 최선책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프리메이슨의 실체를 안 이후에는 그들을 세상에서 배제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회의가 느껴지더군요. 그들은 분명히 악마와 같고(저는 선과 악이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지만 비유상) 없어지면 세상이 더 나아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에도 언급했듯이 그보다 더 허접하거나 더 강력한 또 다른 그룹이 세상을 지배할 것을 거의 확신합니다.(저는 착취의 원리를 믿습니다.) 따라서 행동하거나, 판단하기에 앞서 우리가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취해야 할 점은 먼저 철학이 완성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의 정치형태에 대해서 설정하며, 다음에 경제구조를 세우고, 무엇보다도 만약 우리가 주도세력이 된다고 가정하였을 때, 어떤 판단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물론 제 말이 시기상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드라님이 언제 비명횡사(죄송합니다)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말입니다.) 제가 보기엔 인드라님은 국제유태자본에 대해서 이제 겨우 초반을 넘긴 것 같습니다. 누구나 국제유태자본을 객관적으로 관찰, 혹은 이론 정립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인드라님은 제창자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에 대하여 논문도 쓸 수 있습니다. 전 국제유태자본에 대해서 연구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지나가는 바람처럼 볼 수 있기에 한마디 하는데, 여기 계신 이웃들은 전적으로 인드라님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조언 한마디 하면, 인드라님은 동료 즉, 같이 연구할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드라님 혼자서 해서 버거운 것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을 다각도로 볼 수 없고, 결국 연구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웃이 3000명이 되어야 기지개를 피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매우 찬성합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하여, 열혈행동은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를 차지할 것이라고 보기에 3000명보다 최소 5000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명 당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ㅋㅋ)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지개를 펴실 것 인지가 정말 궁금하네요. 인드라님. 미래를 예측하지 마십시오. 모든 이들이 불안정한 미래를 알고 싶어 합니다. 인드라님같이 수집된 자료로 꽤 정확한 결과 값이 도출되는 분이 존재하면, 인드라님을 교주처럼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맹신하게 됩니다. 즉, 인드라님을 뭐 예수의 재림이다 등등으로 우상시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런 사례를 많이 접해보았기 때문에 잘 압니다. 지금은 초반이지만, 중반이 지나 2015년쯤엔 매우 많은 지지자가 생길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변수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예를 들어 하부 지지자들에게(펌글에 의한)는 지금처럼 상세한 상황 이해를 시킬 수 없고, 변형, 가공, 편집되어 전달되어 왜곡이 반드시 생길 것입니다.) (또 예를 들어 인드라님은 국제유태자본이 스스로 무너진다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이유를 쓰고 싶은 데 머릿속에서 미친 듯이 쓸 내용들이 생각나서 생략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유대인들의 조심성이 한국인들을 경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긴장은 약이 될 수 있습니다. 2인자가 아닌 1인자이니까요. 로마나 중국의 정점에서 긴장했을까요?, 유대인들이 로마의 역사를 참고하지 않을까요?) 이제 그만 쓰겠습니다. 저 같은 허접 쓰레기가 글을 남기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만, 작문 실력도 길러야 하기 때문에! (오바마 말발 죽여) 한 번 써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말씀드리면, 법(우주)에 맞는 세상을 창조하려면 희생이 필요합니다. 당신 같은 1%가. 쓸데없는 글을 많이 썼네요. 저는 당신에 대해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지만, 당신을 진심으로 신뢰합니다. 힘내세요. 아참 제가 보기에 유태자본론의 근본은 유태인들을 잘 이해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원래 유태자본론을 어떻게 이끌어 가는 것이 가장현명한지를 쓰려고 했는데 헛소리나 했네요) 인드라가 그들을 더 잘 이해할까요, 아니면 유태인들이 인드라를 잘 이해할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견해가 매우 반갑다.

   

국제유태자본론에 대한 궁금증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275008

   

국제유태자본론은 첫째, 현실 세계와 인간 이성이 동일하기에 세계 이해가 가능하다는 데서 출발하여 환원주의를 피할 수 없으며, 둘째, 경제사적 분석에서 경제 결정론적인 경향이 뚜렷하면서도 헤겔-맑스 이론에서 대립 갈등보다는 양립 노선인 수정주의 경향이 있으며, 셋째, 근대사를 금융론과 지리정치론을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19세기와 20세기, 파시즘 이전과 파시즘 이후, 냉전 이전과 냉전 이후를 이질적인 것이 아니라 동일한 것의 다른 형태 변환으로 간주하며, 넷째, 종교, 문화, 과학을 한 데로 모으고자 하는 통합 과학적인 경향이 있으며, 다섯째, 신앙과 소설, 그리고 학술간의 경계를 교란시키는 데리다적 경향이 있으며, 여섯째, 글쓰기가 바둑의 다면기와 흡사한 세계 최초의 하이퍼텍스트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곱째, 한국전쟁을 국제유태자본이 일으킨 삼차 대전이며, 냉전의 원인으로 평가하여 진정한 냉전의 해소는 한반도 통일과 평화로 종결짓는다고 보고 있으며, 여덟 번째, 한일연방공화국 탄생의 불가피함을 역설하고 있으며, 아홉 번째, 국제유태자본의 세계단일정부 수립 즉시 붕괴될 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열 번 째, 인간의 진화가 매우 불합리하여 인류가 멸망할 수밖에 없다는 아서 케슬러적인 비관적인 야누스론에 동의하고 있다. 

   

상기한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국제유태자본이여, 나를 무시하지 마라. 나를 무시하면, 논개와 되어 너와 함께 지옥으로 갈 것이다. 무시하지 않는 길은 하나다. 네 놈들도 살고 나도 살려면 한반도 통일과 평화, 그리고 번영을 보장해라. 씨밸 넘아, 딱 이 거다. 다만, 나는 한국인 기질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애국심도 없고, 한류도 역겹고, 한국 민족주의에 매우 비판적이다. 게다가 이 나라에 사는 게 너무 싫어서 여건만 되면 이민가고 싶다^^! 또한 나는 내 아이들이 이왕이면 외국인과 결혼해서 혼혈 가정을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고, 가급적 해외로 나가 살기를 바라고 있다.

   

누군가 묻는다. 너 왜 그러냐고? 어릴 때부터 그랬다. 가족들은 늘 내게 이상한 놈인 동시에 이상하게 기대가 되는 넘이라고 했고, 창작과 비평사 편집 주간 인하대 교수는 '매우 상한 놈'으로 규정했고, 학교와 검찰, 경찰, 그리고 군대에서는 빨갱이, 끝장난 넘, '구제 불능'으로 여겼으며, 십년 이상 동안 함께 지낸 나타샤도 너무나 '상식'과는 먼 나에 대해 별 기대를 하지 않는다. 그런 내가 '국제유태자본론'을 통해 거듭났다. 새 생명을 얻었다. 나는 매일 매일이 기쁘고, 행복하다. 내일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다. 여러 이웃들이 내 글에 관심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해박함인가? 혹은 유창성인가? 인터넷에서는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진다. 단지 해박함 때문이라면 내 블로그보다 지식인을 찾을 것이다. 그럼에도 내 블로그를 찾는 까닭은 여전히 유창함인가? 아니다. 처음에 해박함, 유창함 때문에 관심을 표했다가 당황할 것이다. 넓이보다 깊이에의 매혹을 느낄 것이다. 독창성 때문이다. 한국 어디에서 나와 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가. 혹은 세계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가?

   

이연현상

http://blog.naver.com/shinsson?Redirect=Log&logNo=90012674385

   

아서 케슬러에 따르면, 독창성은 이연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어느 순간 돌연히 그간 전혀 관계가 없던 경험과 자신의 목표 의식이 만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문득 깨닫는 그 순간은 어떻게 찾아오는가? 절벽 끝에 섰을 때 오지 않을까. 다른 길이 없으므로 오직 절벽 끝으로만 있는 길, 길 없는 길. 마치 미로에 갇힌 듯하다. 일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일부는 체념하여 스스로를 위로하여 영원히 미로 속에 사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일부는 이 미로를 탈출한다, 영화 빠삐용처럼. 그것이 창조가 아닐까. 그리고 영원히 미로 속에 사는 길이 변화가 아닐까.

   

풀하우스-스티브 제이 굴드

http://blog.naver.com/onlyhakkai?Redirect=Log&logNo=60044385586

리처드 도킨스 v.s. 스티븐 제이 굴드

http://linus.inanis.com/tt/entry/%B8%AE%C3%B3%B5%E5-%B5%B5%C5%B2%BD%BA-vs-%BD%BA%C6%BC%BA%EC-%C1%A6%C0%CC-%B1%BC%B5%E5

   

님이 창조를 목표로 한다면, 스티븐 제이 굴드보다는 리처드 도킨스에 주목해야 한다. 해서, 마음 편하게 만드는 스티븐 제이 굴드와 같은 견해에 동의하는 자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가령 니체의 저서와 함께 스티븐 제이 굴드 책을 읽으면서 이상하게도 내 자신이 역겹다는 생각, 내가 무슨 까닭인지 위선적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게 된다. 마치 내 책임은 아무 것도 없는 양 느껴진다는 점에서 자유주의에서 나타나는 치명적인 단점을 느끼고는 한다. 나는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를 읽으면서 불쾌한 대목이 등장할 때마다 나를 반성한다. 내가 아무렇지 않게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나는 리처드 도킨스라는 미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내 가슴은 스티븐 제이 굴드에 이끌리나 내 머리는 리처드 도킨스에 끌린다. 자유롭되, 질서 자체를 배제하지 않는, 새로운 질서를 꿈꾼다.

   

삼천 명에서 시작한다고 해서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요즘 방문객이 삼천 명 정도이고, 이웃이 팔백 명 정도이고, 연이어 댓글 등을 다는 분들이 열댓 명 정도이다.  내 오십 배수론에 따르면, 팔백 명은 열여섯 명 정도의 적극적 이웃을 만들고, 삼천 명은 육십 명 정도의 적극적 이웃이 등장한다. 삼천 명은 만 오천 명 이웃으로 가는 길목의 이정표이다. 해서, 급할 것은 없다. 님 말대로 사람들이 넘치게 되면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이므로 한가할 때 천천히 설계를 하면 되리라 보고 있다. 

   

님이 말씀한 충언을 잘 새기겠다. 님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 편이다. 나에게 교주론이 따라다닌 것이 십 수 년이 넘었다^^! 그만큼 소수지만, 강렬한 매니아 층이 늘 있었다. 해서, 그간 나 역시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 바 있다. 시행착오만큼 좋은 교훈은 없다. 이에 대해 방책을 예비하고 있다. 첫째, 학파를 구성하되, 조직 만들기를 자제하고, 제자를 만들지 말 것. 둘째, 모든 이와 일정한 거리를 둘 것, 셋째, 거의 모든 일을 음모적이기 보다 공적으로 처리할 것. 넷째, 당장 이익이 된다고 나서지 말 것, 다섯째, 굳이 출세한다면 환갑이 지나서 할 것^^! 책 출판도 가급적 환갑 이후에 할 것. 이렇게 하면 국제유태자본론은 보다 풍부해지되, 그 부작용이 최소화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경계해야 할 지점이 많다.

   

그런데 여기서 강조해야 할 점은, 이것이 원칙은 아닌 것이다. 이런 식의 교리, 바리새파적인 교리를 단숨에 뒤엎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핵심은 시대다. 시대에 적절한 대응만이 요청이 된다. 해서, 때로는 과감하게 서태지나 자우림처럼 광신도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짤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교주론은 주체론이다. 주체에 관해서는 어떠한 것도 정답일 수 없다. 뺄셈 정치를 극복하고 오픈 마인드로 접근해야 한다. 잘 생각해보라. 님이 내가 종래의 20세기적 좌파적 주장을 했다면 내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겠는가 하고 말이다. 그대가 요구하는 바는, 그대가 지금까지 생각한 테제를 뒤엎는 것을 내게 기대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에 대해 그대는 내게 기대해도 좋다.

   

님의 국제유태자본에 관한 견해가 정리가 되면 소개해주길 바란다.

   

그들이 나를 더 잘 이해하는지, 내가 그들을 더 잘 이해하는지 모르겠다. 다만, 내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 자신 옆에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굳게 믿는 인간이 있다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이지 않을까? 그가 그런 생각하는 것을 존중해줄 수 있지만, 이왕이면 내가 속한 세상 바깥에서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해주길 바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국유본론 2008

2008/11/30 06: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너무쉬워:

모든 철학은 사유에서 나오죠. ㅋㅋㅋㅋ 이세상은 우연과 필연이 하나가 된 세상 아닐까요. ㅋㅋㅋ 바빠서 쓰지를 못하겠군요. 인드라님이 저번에 저의 유태자본론을 들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짧게 쓰겠습니다. '그들'도 인간이다. '그들은 인간에 대해서 수없는 연구를 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생명이라고 불리는 존재는 모두가 착취를 한다, 따라서 우주적 관점에서는 그들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이 인간을 심판할 수 있다면, 그들에게서 죄를 물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들이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에게는 우리에게 없는 목표라는 것이 있다' '목표가 뚜렷한 존재는, 최소한 그들은 그것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다' '그들이 인구를 10억 명으로 줄인다는 것은 전 우주적으로 올바르다. 아니 진화의 역사의 관점에서 봤을 때 옳다. 그들은 이기적이며(아닐 수도 있다), 자신들의 존재를 위한 목적이지만, 그것이 오히려 결과적으로 지구의 생존과도 맥을 같이 한다.' '만약, 아프리카, 중국, 인도의 빈민 문제가 급속도로 해결 된다면, 준 선진국이 되기 전까지는 폭발적으로 인구는 증가 할 것이다.' '이것은 인류에게는 좋을 수도 있겠지만, 나쁜 점들이 더 많아질 수 있다' '지금은 인간의 복지만을 위하는 것이 결코 완전히 인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최소한 우주개척시대가 개막을 알릴 즈음에, 아니면 로봇의 완성화 정도까지 인간은 착취되어야 하며, 그럴 수밖에 없다(전 인류를 현재 시대에 모두 선진국의 복지로 증진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_ "결국 나는 우리가 지금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그들을 타도하는 것을) 그렇게 할 수 있을 지라도 그들을 내버려 둘 것이며, 인드라처럼 생존에 힘을 쓸 것이다' 블러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동일한(비슷한) 질문이 계속 올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이웃이 들어올 때마다 질문 내용이 비슷하니 ㅋㅋㅋ 뭔가 체계적이질 못해서 .... 처음부터 다 읽은 사람도 다 까먹을 것 같습니다. 인드라님께서 대책을 좀 내주셔야겠습니다... (비효율적일지도 모른다는 제생각일뿐임). 아참. 제가 인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해서 그러는데, 앞으로 인드라 글이 널리 퍼지려면(대중이든, 지식인이던지) 이것이 문제가 되겠네요. -> 컴퓨터 앞에서 글을 읽을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때문에 글을 다 읽지 못할 것입니다. 즉 몰이해가 발생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만약 인간의 집중력에 대한 자료가 있다면, (있다면) 조금만 공유해주신 게 어떨까요. ㅎ

   

야후리:

너무쉬워님의.. <그들도 인간이다. 그들은 인간에 대해서 수많은 연구를 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생명이라고 불리는 존재는 모두가 착취를 한다. 따라서 우주적 관점에서는 그들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의 글에 문득 멜로스 섬의 운명이 생각나네요. 2500년 전 멜로스 섬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기간 동안 중립을 추구 했습니다. 아테네가 무서웠기 때문이죠. 아테네는 멜로스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협박했는데 멜로스는 아테네가 정의롭지 못하다고 비난하며 아테네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아테네는 멜로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디서나 힘을 가진 자가 누군가를 지배하게 마련이고 이러한 법칙은 우리가 만든 것도 아니고 우리가 또한 처음으로 이러한 법칙을 적용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저 이미 존재하고 있던 법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고 앞으로도 이러한 법칙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둘 것이다. 그리고 이 법칙은 만일 당신네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을 갖게 된다면 당연히 당신들도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라고.. 그렇습니다. 아테네는 뻔뻔스러울 정도로 솔직하게 "강자의 자연권"을 주장하였습니다.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며 이 법칙은 아테네가 처음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이 그렇게 만들어놓은 것이므로 아테네도 어쩔 수 없다라는 뜻입니다. 입장을 바꿔 당신네들이 강자가 되어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 뻔하니 전혀 억울해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현 세계의 "강자의 자연권"을 가진 세력은 국제유태자본이며 이 자연법칙에 따라 세계가 편성되어 있다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아셔야 할 것입니다.

   

INDRA:

너무쉬워님,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너무쉬워님의 의견을 진지하게 고려하여 카페 개설을 고려중이다. 다만 나는 블로그와 카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카페는 모임이기 때문이다. 해서, 여러 가지 제약이 많다. 다만 정보 자료실로는 좋다고 본다. 또한 제 2의 블로그를 만들어서 그곳에서는 국제유태자본론 자료실로 활용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지금까지 내 글을 보면, 분류하기가 곤란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유는 읽는 분들에게 종합적인 사고 패턴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해서, 이 글쓰기는 이 글쓰기만의 장점이 분명 있다. 반면 단점도 있다. 이를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가령 답변만을 준비하다 보니 내 글쓰기가 이웃들 관심사 위주로 가고 있는 점이 있다. 해서,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만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쓸 생각이다. 너무쉬워님이 의견을 제시한 대로 중복적인 질문이 있으므로 일주일을 모으면 정리가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체계적인 것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나는 다소 체계적인 데에 비판적이다. 왜냐하면 체계를 만들다 보면 어느덧 체계 자체만을 생각해서 체계 바깥의 문제는 의도적으로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체계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일단 체계를 세워야 체계에 대한 비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은 체계를 세울 때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나는 지금 시도가 당장 책 팔아먹기 위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평생 걸릴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해서, 체계가 나온다면 환갑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기까지 한다. 지금은 그저 준비운동에 불과하다. 아직 본론조차 들어가지 않았다. 한 십 년 정도는 서론 쓰기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너무쉬워님의 의견에 대해서는 야후리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그렇다면 너무쉬워님 의견에 대한 나의 답변은 무엇인가?

   

기후와 환경이 세계사를 바꾼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90675121

   

환경은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http://blog.naver.com/donska72?Redirect=Log&logNo=80031817186

   

기후로 보는 역사관에 대해 20세기 좌파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왜냐하면 환경결정론이라 해서 비판적이기 때문이다. 경제결정론과 유사한다. 하지만 그뿐이다. 그저 포이에르바하 테제인 세계를 해석할 뿐이다, 라는 것만을 내세우는 헤겔 좌파적인 데서 머물러 있다. 해서, 그냥 싫어, 하면 되는 것을 딱히 반론을 삼을 것이 없을 때 내놓는 것이 맑스 가라사대되겠다^^! (하긴 나도 예전에 많이 우려먹었으므로 이를 비판하는 것은 곧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대하듯 보다 자신과 세계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보다 해석이 되어야 실천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언제 맑스가 해석을 무시했나?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아담 스미스 이래의 정치경제학 연구를 했단 말인가? 일단 해석이 되어야 하는 게다. 해서, 맑스처럼 기존의 해석학을 뛰어넘을 때, 실천을 운운할 수 있는 것이지, 건너뛰라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나는 기후로 보는 세계사에서 가장 흥미를 끌었던 대목이 몽골 유목민과 관련된 대목이었다. 왜 북방 민족은 중국에 주기적으로 침략을 하였을까. 왜 어느 때는 침략을 안 하고, 어느 때는 하였을까. 평소에는 분열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에는 왜 뭉칠까. 이에 대해 지금 자료를 찾을 수 없지만, 몽골 지역에서의 인구 변동이 주기적으로 일정했다는 것이다.

   

몽골 기후가 따뜻해져서 인간이 살기 적당하게 되면 몽골 부족들은 풍요로워지기 때문에 침략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대신 자기 것만 생각하게 되므로 통일되지 않고, 오로지 내부 분열을 거듭하게 된다. 반면 몽골 기후가 혹한이 되면 인간이 살기가 매우 어렵게 되므로 몽골 부족들 사이에서는 굶어죽는 이들이 속출하고, 이에 따라 부족 간 통합이 급속도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들은 몽골에서 식량을 구할 수 없기에 죽기 살기로 따뜻한 남쪽 나라 중원으로 진군한다. 그리고 중원을 정복하고 눌러앉은 유목민들은 중원의 문화에 취한 것이 아니라 먹고 살만하기에 이들 내부에서 분열을 거듭하다가 이내 망해서 북방으로 쫓겨난다.

   

이를 환경결정론이라고 부르면 곤란하다. 오히려 인간이 환경과 싸운 가장 오래된 투쟁의 산물로 보아야 한다. 왜? 왜 인종이 분류가 되었는가? 백인은 왜 피부가 백색일까? 왜 한국인의 광대뼈는 툭 튀어나오고, 눈이 가늘고 길게 쫙 찢어졌는가? 기후에 대한 적응 때문이 아닌가?

   

인간은 우선순위를 두어 판단하고 있다. 이 우선순위에서 가장 앞선 것은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은 인간의 지혜일 것이다. 그리고 가장 뒤늦은 것이 가장 최근에 환경에 맞선 인간의 지혜인 게다. 물론 변화는 불가피하다. 오늘날의 환경은 과거와 다른 환경을 제공하기에 때로 우선순위가 뒤바뀌어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지 않는가?

   

해서, 다음과 같이 질문해보자. 과연 십억 인구 적정설이 정녕 자연적인가? 그리고 그 기준이 무엇인가. 인간이 백억이 된다고 해서 인간이 불행해질까? 그때가 되면 또 다른 세계가 열리면서 인간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을까? 나는 야후리님의 말씀에 한편으로 수긍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묻는 것이다. 과연 국제유태자본이 행사하는 '강자의 자연권'이 자연적일까? 아니면 국제유태자본이 행사하는 '강자의 자연권'이란 자연적인 척할 따름인 인위적인 것에 불과할까? 몽골 유목민의 기후와 인구 변동에서 살펴보자면, 국제유태자본은 배부르다. 굳이 인구 적정설을 계획할 필요가 없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배부른 돼지가 되어 유목민처럼 쫓겨나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게다^^! 그런데 권력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려 하다 보니 '의식적으로' 광야의 늑대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이다. 히딩크처럼 배고파, 배고파!!! 하여, 언젠가는 국제유태자본의 '의식적인 노력'은 극한의 모순을 겪고 망가질 수밖에 없다. 이 극한을 이겨내고자 마약에 취하는 등 온갖 노력을 해봐도 뾰족한 답변을 얻기가 힘들 것이다. 그 어떤 노력을 하든, 국제유태자본은 분명 역사 안에서 붕괴될 수밖에 없다. 그것이 진정한 '자연'이다. 해서, 서유럽이 아무리 인구 통제를 잘 할 지라도 제 3세계 노동력이 물밀듯이 밀려가면 한순간에 유럽문화고, 뭐고 끝장나게 되어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제 3세계에 대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반미주의인가? 군사력인가? 경제력인가? 수준 높은 문화인가? 아니다. 죽이고 또 죽여도 소용이 없는 무시무시한 번식력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왜 중국에 대한 완전 정복을 유보했을까? 단지 아편 장사 때문만은 아니다. 나는 인구 때문이라고 본다. 소련 외무장관 그로미코가 모택동이 한 말에 질린 것을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 모택동이 일억 명 죽어도 상관이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모택동더러 미 제국주의자보다 더 위험한 놈이라고 간주했던 것이다. 러시아가 그 넓은 땅덩어리에 지금 인구가 1억을 약간 넘는다고 한다. 해서, 중국인들이 대거 연해주로 몰려가자 러시아는 중국인들을 죄다 추방시켰다.

   

중국인들의 시위를 본 적이 있는가? 나는 본 적이 있다. 붉은악마 응원하러 상해에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중국인들의 시위를 처음으로 직접 보게 되었다. 아, 정말 인해전술이라는 것이 공포 자체라는 것을 처음 느꼈다.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일제히 내지르는 함성에 기가 질린다. 처음에는 매우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났다. 하지만 갈수록 나는 내 자신을 반성했다. 나는 그간 내 나름대로 서구적인 개인주의에 비판적이라고 여겨왔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저 책에서 외운 것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지성의 회의주의와 의지의 낙관주의라는 그람시가 인용한 소렐의 말에 결코 찬성하지 않는다. 나는 역사에서 의지주의를 믿지 않는다. 그 대신 나는 지성의 명철함을 믿으며, 또 지성에 대한 대중운동들의 우위를 믿는다. ; 알튀세르"

   

나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에 대해 둘이 의미하는 바를 중국인 시위에서 깨달을 수 있었다. 해서, 나는 역설적으로 희망을 발견했다. 저 인간의 몸부림을 보라! 결코 어떤 천재의 멋진 계획도 막을 수가 없을 것이다. 개떼같이 덤비는 저 늑대들의 울음을 보라! 현대적인 기관단총인 원자폭탄으로도, 기후 무기로도 막을 수가 없을 것이다. 다만 사태를 계속 지연시킬 뿐이다. 나는 뻔뻔스러움을 교활함보다 선호할 때가 있는데 이유는 대중적으로 보다 본질을 잘 드러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너무쉬워:

..............혁명을 일으켜야 가능한데 문제는 누가 어떻게 하느냐인데... 어쨌든 잘 읽었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유태자본의 구조를 표로 정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직을 구성하여 수평관계와 수직관계 쪽으로 말입니다. 여러 글을 읽을 때 그들을 구분하여 읽기 위해서, 더 구체적으로는 그들의 조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위해서(처음 접하는 사람으로서)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이것이 매우 번거로운 작업일 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로 혁명은 국제유태자본의 멸망과 동시에 발생되어야만 성공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가정하고 다른 가능성을 생각해 본다면, 저는 2030년과 2050년이 그 기점이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엄청나게 발생된 거품이 꺼지는 2025년부터 2030년 까지가 그들의 생멸과 관계없이 기회이며(그들이 먹을 떡이 수없이 많으므로 잘만 틈을 파고든다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들과 타협을 해야만 하겠죠.) 2050년은 그들의 세가 꺾이거나 전 세계와 그들과 대립하는 상황 속에서, 그들이 멸망하거나, 대치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들이 독보적으로 치고 나오면 나올수록(감추는 것을 멈추는 즉시) 그들의 적은 무한대로 생길 수밖에 없으며, 적들은 연대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에(물론 미미할 수도 있고 처참히 패배당하거나, 연대를 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만), 이러한 혼란 상황은 혁명을 일으키기에 최적의 타이밍 일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인민, 물자, 시간, 명분, 조직, 사상, 대외상황, 자본, 막강한 기술이라고 큰 범주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상과 조직은 인드라님에게 맡긴다고 보고, 대외상황은 해결 된다고 보고(가장 어려운 일이므로 차치), 인민은 인드라님의 조직론에 근거해서(열성 참여자 수천 명으로 여론 지배) 해결된다고 가정하며, 명분으로서 혁명이 개혁보다 더 낫다는 명분과, 기존 보수 세력(수구세력 또는 권력세력)이 위의 혁명으로서 얻는 것 혹은 잃는 것과 혁명을 통해서 권력과 부를 얻게 되는 세력에 대한 명분이 있는가? 라는 점이 설명되어야 합니다. 이어서 자본과 물자 부분인데요. 이것이 애매모호 하다는 점을 인드라님도 생각하실 것이라고 봅니다. 누구에게서 얻을 것인가? 스스로에게서? 자본가에게서? 혹은 유태자본에게서? 그것도 아니라면 민중에게서? 제가 혁명에서 대외상황 다음으로 어려워 보이는 것이 바로 이 문제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간인데요. 빠르면서도 적절한 타이밍을 재는 것. 중요하지만 철저한 계산으로 충분히 커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막강한 기술은 우리가 국제유태자본보다 나을 수 있는 것은 유일하게 기술이라고 생각하기에 적어보았습니다. 그들의 기술은 현재 상상할 수 없지만, 의료기술을 예로 들어도 에이즈 치료제를 이미 개발했다는 보고서를 인드라님을 통해서가 아니라 다른 경로로도 알 수 있었죠. 어쨌든 그들의 기술은 전방위입니다. 이때 황우석 같은 사람을 예로 들어서 그들이 얼마나 기술에 민감한지를 알 수 있었고, 만약 우리가 그들보다 더 나은 기술을 획득한다면(이왕이면 그들이 예측하지 못한 기술을) 그들과의 타협가능성이 더 높을 것입니다. 이는 전적으로 조선인의 능력(더 정확히는 가능성)을 고려한 단편적인 시각이지만 말입니다. 어찌되었던 저는 이 혁명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였기 때문에, 만약 참여하더라고 이유를 묻는다면, '세상엔 이유는 없다. 내 답은 그냥 하는 거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 생각이 개혁론인 것 또한 아닙니다.... 인드라님은 좌파로서 왜 혁명은 필요한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정리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프랑스 혁명도 러시아 혁명도 그 뒤에 유태자본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인드라는? 하하하 농담입니다. 마지막으로 인드라님의 교육공약을 비판하려고 합니다. 일단 사교육 폐지를 했을 때 오는 파장, 한국인의 적응력은 믿지만.

   

INDRA;

글 감사드린다. 너무쉬워님이 좋은 지적을 해주셨다. 도표로 잘 정리해서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님이 내 글을 쭉 읽어서 알겠지만, 여전히 정리해가는 중이다. 해서, 도식화에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눈에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나 역시 절감하고 있다. 님이 이 방면에서 조언을 더 주신다면 고마울 것이다.

   

아울러 혁명에 대한 너무쉬워님의 고귀한 견해를 잘 들었다. 너무쉬워님이 프리젠테이션하면 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님이 한 말씀은 책 한 권으로도 모자를 만큼 거대한 담론이다. 해서, 단번에 말할 수 있지 못함을 양해하기 바란다. 해서, 님이 이와 관련해서 한 번 장문의 글을 써보는 것도 좋지 않나 여긴다.

   

현 정세에 대해서는 상기한 연금술사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설명한 대로다. 나는 국제유태자본이 내부 권력투쟁으로 권력이 교체되어도 권력을 당분간 변함없이 유지할 것으로 본다. 2050년은 물론 22세기 전반기까지도 영향력을 지닐 것으로 본다. 해서, 님이 말씀한 사태 전개는 21세기말, 22세기 초에 본격적으로 전개되리라 본다.

   

그리고 너무쉬워님이 고려할 대목은 국제유태자본과의 직접적 대결이 아니다. 그보다는 국내유태자본 내부가 분파화가 되어 있다면 이 갈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리가 바라는 바를 성취할 수 있는가가 된다. 또한 님의 글에서 이미 다 나온 바이지만, 국제유태자본이 매우 압도적이므로 이에 저항하는 방식은 오직 비정규적인 양상 외에는 없다. 그리하여 투쟁은 그때그때마다 깽판을 놓는 것이 된다. 즉, 국제유태자본 처사에 불만이 생기면 국제유태자본이 하려는 일을 망치게 하는 것이다. 가령 국제유태자본이 어떤 경우이든 이기는 게임을 위한 판짜기를 마련했다라고 한다면, 이 판 자체를 흔드는 것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의 전략을 바꿀 수는 없을지라도 전술을 수정하거나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다.

   

교육혁명론을 예로 들자. 한국에서 교육혁명을 가장 어렵게 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사교육 시장이다. 국제유태자본도 사교육 시장에 군침을 흘리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렇다면 교육혁명이 불가능한가. 반드시 그렇다고 볼 수 없다. 즉, 교육혁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국제유태자본에게 깽판을 놓는 것이다. 해서, 깽판을 놓는 것이 성공하면, 교육 분야에서 교육 혁명을 이룰 수 있다. 그렇다면 어느 때에 누구를 대상으로 공격하느냐에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일을 하면 위선적으로 하기 마련이다. 해서, 완전범죄로 하기 마련인데, 바로 이 점을 노리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교육 분야에서 무엇인가 하려할 때, 교육개혁가로 누군가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장하성 라자드 펀드 얼굴마담처럼 등장할 것이다. 이때 집중적으로 장하성과 라자드 펀드 관계를 폭로하는 방식으로 교육개혁가의 개혁은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다, 라는 공세를 펼친다면, 국제유태자본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공세의 초점은 결코 장하성이 아니다. 장하성은 단지 손가락일 뿐이다. 이 공세의 진정한 목표는 장하성을 부각시킨 언론이 된다. 물론 이 역시 손가락에 불과하지만, 언론에 대한 공세만으로도 목표를 어느 정도 이룰 수 있다. 해서, 장하성에 대한 공격은 언론에 대한 공세로 이어지고, 언론의 의제 선정 기능을 약화시킨다. 언론이 특정 이슈를 의제화해서 만들려던 구도가 언론 비판으로 뒤틀리게 된다. 하여, 공세가 성공적이라면 국제유태자본은 자신의 전술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다. 더 강력하게 밀어붙이든가, 아니면 유보하든가 등등. 가령 근래에도 인드라는 다른 이들과 달리 강만수 대 찌질이 미련둥이에 대한 의제 설정 자체에 비판적이었다. 그런데 오늘날 관점에서 보면 다른 시각보다 인드라 시각대로 되어가는 편이다. 하여, 이러한 공세를 통해서 차츰 차츰 현실에서 틈을 발견한 이들이 그간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어놓은 각종의 방해 장치들을 극복하면서 정세 인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모이는 데서부터 시작할 수 있겠다. 그 한 예가 인드라 블로그인 게다.

   

중요한 것은 누가 혼자서 모든 것을 준비한다 이런 식의 20세기형 혁명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보다는 무정형의 조직이 보다 효율적이게 될 것이다. 또한 곳곳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물꼬를 트는 것이다. 인드라의 역할이란 마치 인터넷처럼 물꼬를 트는 이들끼리 연결을 해주는 것일 뿐이다. 일단 연결만 되면 사람들은 자신들이 알아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주체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바로 이 대목만이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우리가 우위에 섰다고 할 수 있다.

   

정리하면, 객관적 정세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 주변 여건을 잘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혼자 모든 것을 하기 보다는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모색, 선택하고, 자신이 가장 잘 하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혁명은 이유 없이 하는 것이 가장 오래도록 작동한다. 이유가 있으면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이 대비할 수가 없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효과적인 공격은 불시에 하는 것이다. 일단 완벽주의자인 국제유태자본이 자신들이 예측한 데서 하나라도 어긋나면 시스템 운영에 큰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나비 한 마리가 정말로 태풍을 몰고 오게 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너무쉬워: 제가 도학(철학)을 다지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그것에 집중하고 있기에 다른 분야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인드라님의 존재론은 무엇인가요? 저는 '반유론(半有論)' 쪽에 가깝습니다.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일치로서의 반유이죠. 이것은 '반유론'이라는 책과 매우 비슷하니 그 책을 추천드립니다. 헤겔적 추론이죠. 각설하고 사실 전 국제유태자본이 하루빨리 세계를 지배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서도 있고 매를 먼저 맞는 것이 낫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을 처단하고 다음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인드라님이 22세기 초반에나 가서야 1984가 실현된다고 하시니 국제유태자본에게 실망하였고 또한 제 생각 보다는 허접하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죽기 전에 이 세계가 우연성의 지배를 받는다는 제 생각을 입증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인드라님과 다를지 모르겠지만 저는 회의주의적이면서도 동시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세상이 절망적일수록 오리려 유토피아에 더 희망이 있다고 여기는 바, 또한 여러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2050년을 기점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핵융합은 2050년이 되서야 개발이 될 듯하고 환경무기등 기타무기들은 아직도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의 희망중 하나가 휴머노이드 로봇일 텐데 (혹은 전투로봇) 그것도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결론은 우리 아니 저에게는 유태자본이 세계지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웃기게도 제 목표가 국제유태자본타도가 아닌 국제유태자본 만세로 바꿔야 할 듯싶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이 그들의 왕국을 만들기 전까지. 제 생각이지만 국제 유태자본이 10억 인구론을 내놓은 이유는 그들이 그 인구로 통제가 가장 용이하기 때문이 아니라 현재 혹은 미래에 세계를 지배할 때 통제할 수 있는 '한계'가 그 정도이다 라는 것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 둘의 차이는 미묘하지만 크죠. 제가 예전에 1억 인구론을 생각했다가 가능성이 너무 희박하여 포기한 경험이 있었지만 10억 인구론은 통제로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런것들은 차후로 미루고 지금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예전에도 한번 써번 것 같습니다만 먼저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프로이트보다 정교하게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1% 95% 4% 모두 중요합니다. 또한 철학을 다져서 첫째 200년 후의 격변의 세상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둘째,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Superpower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Superpower가 될 수 있는 길은 세 가지인데 그중 기술에 대해서만 언급하려고 합니다. 핵융합 기술. 그것을 우리가 손에 넣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천재와 자본이 필요한데, 우리나라에는 천재는 많습니다. 그러므로 돈만 얻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로봇은 물론 일본이 앞서지만, 역시 1명의 천재만 나온다면 충분히 앞설 수 있습니다. 그 천재에게 철학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유전자 복제기술의 황우석만 봐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그런 천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교육혁명이 필요한데 그것을 포기한다면, 대안학교를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단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유태자본을 과대평가를 했음을 깨닫고 혁명은 다음세대에게 양보함이 옳다는 쪽으로 급선회했음을 밝힙니다. 왜냐하면 혁명의 정당성이 실추되었기 때문이죠. 아직은 살만한 세상에서 혁명은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기껏해야 개혁이겠죠.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와 절망의 차이는 크지요. 프리메이슨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전자기 무기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데, 인드라님은 좀 어떻나요? 제가 예전에 존경하던 분이 갑자기 어이없는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그분은 수련자이며 대단한 무인이기도 하며 사상가이기도 합니다.) 이를 보고 저는 유태자본이 자랄 싹들을 다 쳐 버린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제 공상일 것 같기도 하네요. 하여간 조금 걱정은 되네요. 인드라님에게 지금처럼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너무 앞서가면.... 그분은 국회의원과 국내 15대 재벌의 지원의 받았지만, 그 국회의원도 갑작스런 암으로 죽고...물론 실무진이 아니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아드님이 계속 '왜'라는 물음을 갖는다면 단호히 대답할 수 없다고 해 주십시오. 물론 그 물음이 왜 어리석은 물음(제가 어리석기 때문에)인지는 본인의 힘에 달려있지만 말입니다. '왜'라는 물음은 목적론적인 물음으로서 목적을 갖는 또 다른 존재에 대한 계속적인 해답을 요구하죠. 반유론을 읽지 않을 실 것 같아서 그냥 재미있는 내용을 인용하려고 합니다. '굶주린 자에게 음식물은 엄연히 자신 밖에 실재하고, 노동하는 자에게는 작업도구가 엄연히 자신 밖에 실재한다. 배고픈 자에게는 음식물이 가치 있고, 숨 쉬는 자에게는 맑은 공기가 소중하며 목마른 자에게는 물이 귀중하다. 이와 같은 물질들이 없으면 우리의 생명은 한순간도 존속할 수 없다. 따라서 물질은 우리의 생명만큼 가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리에도 불구하고 관념론자들이 물질을 덧없는 가상으로서나 죽은 시체나 죄악의 근원으로서 그 존재와 가치를 폄하하는 가운데 물질의 비 실재성과 존속성을 논증하려 부조리한 일자(一者 신이라고 할 수 있음)에 매달렸던 데는 필시 사상 외적인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릇 사상은 사람이 사유한 것이고 사람은 현실에 살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현실적 위상이 사상을 제약한다. 그렇다면 그 같은 물질에 대한 진리를 두려워한 자들은 누구였던가. 그들은 노예나 농노 등 민중들로부터 물질을 수탈했던 지배 계급의 위상에 있던 자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그 단순한 진리를 두려워한 까닭은 "물질은 자주적이고 가치 있다"는 진리가 그들의 지배적 위상을 자칫 근본적으로 전도(顚倒)시킬 수 있는 불온한 사상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그들은 죄악으로 얼룩진 물질을 가상 또는 죄악의 근원으로 간주하고 물질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진리를 한사코 호도해야만 했던 것이다. 특히 플라톤적 관념론 사상은 그 같은 계급의 이념적 기초 작업에 불사했던 것이다. 상공(商工)계급 곧 부르주아 계급은 물질의 존재와 가치에 대해서 토지 귀족 계급보다는 진보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들 또한 여전히 물질을 감각적 주관에 종속시키고 그 자주성을 거부한다. 그것은 그들의 위상이 노동자 계급의 노동에 의해서 물질을 축적하는 자본가 계급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경혐론(經驗論)과 실증론(實證論)은 이와 같은 상공 계급의 이념에 부응하여 물질적 세계를 감각에 예속시켰던 것이다.' '물체의 연장 곧 선이나 면 그리고 입체는 결코 정태(靜態)적인 것이 아니고 동태(動態)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반유의 질점의 운동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장의 3차원은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다. 유클리드의 기하학적 선이나 면 그리고 입체는 실재가 아니라 한갓 추상물(抽象物)일 뿐이다. 따라서 예컨대 두 점 사이의 최단거리는 직선이라든가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기하학적 원리는 결코 실재적 진리가 아니라, 다만 우리의 추상 속에서만 있을 수 있는 동어 반복적인 진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 내용들은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역사, 문화, 사회, 경제에 대하여도 배워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돈을 벌어야 하지 않을 까요? 우리 함께 부자 되서 살아 남읍시다!!ㅎㅎ 사상도 국제 유태자본론도 좋은데 돈 없으면 뭣도 아니게 되지 않겠습니까? 제 글쓰기 전략은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게'인데 이웃 여러분 제 글쓰기가 어렵다면 비판 좀 해주시길...

   

INDRA:

누군들 희망을 노래하고 싶지 않을까 누군들 사랑을 원치 않을까 누군들 변화를 바라지 않을까 허나 숨 끊어지듯 애절한 불평들 우리 주변을 휘휘 떠다니고 떠다니는 불평들을 따스한 슬픔으로 보듬어 깊숙이 존재하는 운명이라는 창고에 희망과 사랑과 변화를 차곡차곡 쌓아둔다 커다란 부채의식에 휩싸이면서 놀랄 만큼 비겁한 용맹을 휘두르기도 하며 끝없는 상상을 노래하면서 가위눌린 듯 목 없는 시체처럼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때로는 사랑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이 울었다 해서 나는 살아가고 있다 고즈녘한 저녁에 불을 끄고 이불 속에서 흐느껴 본 사람은 안다 얼마나 자신이 혐오스런 존재인지를 인정하고 싶지 않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양심으로 종잡을 수 없는 연민으로 하루를 버텨낸다 아무런 변화도 없다 쓸쓸한 밤거리에 흔들거리는 발걸음이다 이유 없이 턱하니 버티고 선 담벼락이다 머리를 짓찧거나 피나도록 주먹질을 하는 사람들은 안다 우리 자신들이 얼마나 증오스런 존재인지를 분노하고 싶지 않다 뜨악하니 서서히 닮아가는 표독스런 얼굴들이다 아무도 우리를 지켜주지 못하며 밤하늘의 별들만이 서둘러 아침을 준비한다 먼 곳으로부터 빛이 들어온다 길바닥 위에서 아무런 사랑도 없이 쓰러진 자의 눈으로 본 아침은 멍한 슬픔이다 밤늦도록 친구들과 이야기한다 하소연하고 떠들고 심지어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금연 금주하겠다고 한다 사랑하겠다고 하거나 울고 싶다고 한다 하여 무작정 길을 걷고 싶다고 하거나 독백을 하거나 글쓰기를 하는 자들은 안다 얼마나 자신이 없는 왜소한 존재인지를 자기 아닌 자신의 눈으로 자신을 보며 밤마다 꿈속에서 헤매는 욕망이 귀착되지 못하는 영원한 항로임을 안다 내일은 또 어떻게 될 것인가 그 다음 내일은 또 어찌 되고 그리하여 먼 미래는 오늘 내가 느꼈던 그것과 하등 달라지지 않으며 오늘 내가 느낀 삶이 예전에 느꼈던 아픈 상처와 다를 바 없음이니 얼마나 처절할 것인가 결핍된 존재들이 떠돌아다니다 스러져 생긴 전율스런 힘들이 끝내 철학적인 선과 악이 희미한 거울에 반사되며 우리들의 의지를 이끌다가 결국 지쳐 쓰러져 시체의 아름다움을 찬미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랑은 아름다워라 그렇게 살다 죽고 싶었으나 우리는 날이 갈수록 사랑하지도 아름답지도 않고 조소와 냉소만이 넘쳐 흐른다

<1995/7/31 쓴 글을 개작함>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518691

   

사랑은 아름다워라 경외시음(敬畏詩音)

   

   

   

"너무쉬워:

인드라님 이웃 분들의 글을 읽고 보니 1%를 모으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 것 같습니다.ㅎㅎ 1%와 95%의 차이는 이해도 인 것 같습니다. 같이 공동체를 사랑하지만 이해도에서 차이가 나네요. ㅎ 딘님의 말씀이 옳다는 것 인정합니다. 칸트도 그 난해함 때문에 비판 좀 받았죠. (개인적인 철학인 칸트를 비판하지만 순수이성비판을 읽으면 존경하게 됩니다.) 하지만 철학을 하게 되면 난해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ㅎ전 철학과도 아니지만) 프로이트(철학가 아님ㅎ)나 칸트 헤겔 등의 저서를 읽으려면 머리가 아프죠. ㅎ 감각적인 것도 이성적인 것도 따지고 보면 같은 것 아닐까요? 딘님 저와 토론을 앞으로 해봐요. 그리고 그자리에님이 왜 그자리에라고 닉네임을 정했는지 궁금하네요. ㅎ 저도 생각하는바가 있어요. ㅎ 그건 그렇고(이웃 분들이 제 글에 맞장구를 치실 줄은 생각도 못해서 까먹기 전에 쓰려고요) 현실적으로 유태자본을 지금 없애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으니 (안중근의사처럼 다 죽여?<-농담이고요) 인드라님이 왜 깽판론을 펼치고 계신지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저도 깽판론을 생각해보았습니다. - 너무쉬워의 신세계질서 그리고 세계단일정부 - <-천천히 쓰겠습니다. 존콜먼의 300인 위원회를 안 읽으신 분들은 화가 날 수도....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반유론 견해를 잘 읽었다.

   

반유론 ; 이영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10932

   

책을 읽지 않았다. 해서, 무엇이라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여러 관련 글들을 참고하니 반유론의 저자 이영호가 책을 내던 시절이 1980년대 말이었다. 이 시기에는 책 검열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책을 마음대로 볼 수 없던 시절이었다. 해서, 내가 군에 있을 때 휴가를 나왔는데, 해금조치가 이루어져 서점에서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져서 휴가 내내 서점에서 살다시피 한 기억이 있다. 해서, 이영호가 변증법적 유물론이란 부담스런(?) 명칭 대신 반유론으로 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론한다. 변유론 대 반유론... 대략 보니 주제와 논의 전개가 변유론과 거의 같은 것 같다. 미세하게 차이가 있겠지만, 이는 책을 읽지 않아 말할 사안이 못된다.

   

그런데 님이 주장하는 바를 곰곰이 생각하니 다음과 같은 사이트가 떠올랐다.

   

한국의사과학연구회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UFO&page=2

   

이 사이트 주인장 글을 유심히 읽다 보면 님과 통하는 구석이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 주변에는 재주는 많으나, 남과 어울려 살기를 기피하고, 조직적인 것을 혐오하고, 기꺼이 고독을 택하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이들을 연결할 수 있다면 참으로 엄청난 조직이 될 것이라 나는 보고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수정

   

   

   

"너무쉬워:

글 잘 읽었습니다. ㅎ 지오님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국제 유태자본이 이명박과 그외 한국 내 하수인들에게 접근하는 것인가요? 당신에게도 어떠한 루트든지 그러한 접근이 이루어진 적 있나요? 또한,, 이웃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잘 살 수 있는가에 대해서(부와 올바른 길 둘 다) 메시지나 충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책임감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책임감은 가족에 의하여 생기게 되지요. 그러한 책임감을 확장 하여 점차 사회까지 넓혀나가는 방식으로 우리는 살아가게 되는데, 현재 사회가 점점 병들어 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우리 가족에게도 조금씩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동방신기 노래 '미로틱'을 들으면서, 따라 부르는 나. 막장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회의감을 느끼면서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저는 우리나라가 미국을 따라가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의 끝은 어디겠습니까? 바로 이러한 퇴폐적인 문화가 조금씩 조금씩 엄습하여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미국이 아니겠습니까? 마약, 술, 담배 특히 마약! 대한민국의 선량한 시민들의 선량한 마음에 마약이 아직 초기단계에 불과하지만(제 생각일 뿐이지만) 앞으로 버블이 끝나고 경제적으로 파탄이 나게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3S와 마약에 빠질 것이며, 그로 인해 사회적 문제들이 대량양산 될 수 있습니다. IMF위기 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울 텐데 미디어에 빠져 살 아이들 세대에서는 마약에 더욱 손쉽게 빠져들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북한이나 만주에 마약 생산 기지가 마련이 된다면 그 소비지역은 바로 한, 중, 일 세 나라가 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것을 막을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건전한 삶, 건전한 재산, 건전한 생각 밖에 없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이 아무리 마약을 외쳐도 우리만 건전하다면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아이들 세대입니다만, 위의 예 말고도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아이들이 마약 수송, 판매 등으로 짭짤한 용돈벌이(중간 도매상에서 실제 판매될 때 2만 달러에서 4만 달러가 되니 큰돈이 되겠죠)로 생각하여 판매 및 소비를 한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동안 사실 저는 지금까지 그러한 상황도 필연적으로 올 것이며 인류가 극복해야만 하는 과제라고 여겨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또한 내가 나서지 않아도 누군가는 어떤 훌륭한 사람이 나선다고 생각하여 등한시 해왔지만, 양귀비가 시골에서 몰래 재배되고 있는 현실과, 남미와 동부아시아의 고통을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신종마약이 계속 생산되면, 공항적발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 경찰들을 신뢰하기는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의 막강한 자본력으로 경찰을 매수할 수 도 있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을 공략하려고 할 것입니다. 엄청난 시장이니까요. 파생상품??? 적대적 M&A??? 고유가??? 자본시장개방???? 한미FTA??? 이것들은 중요하죠. 하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치명적이게 될 마약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만약 마약이 적은 수입을 창출 했다면, 우리가 고민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이 덜 신경을 쓸 테니까요. 하지만 엄청난 부가가치가 있는 마약이기에 그들이 포기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양보해서는 안 됩니다.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이웃 여러분... 몇 년이나 남았을까요... 위기가 참.. 그리고 제 생각에 그 책임감의 중심은 바로 돈이며 자산입니다... 실물자산이든 현금자산이든 말입니다. 가난하면... 즉 약하면 국제유태자본에게 휘둘리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그들이 아닌 그들의 하수인들에게 말이죠.. 저는 국제유태자본이 돈을 소중히 여겼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세계이성인 국제유태자본처럼 우리도 돈을 소중히 여겨야 하지 않을까요?(물론 물질만능주의는 안 되지만 말입니다.) 우리가 당장 국제유태자본에 대항하여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장 할 수 있는 일.. 배우고 벌자 읽는 중인데 재밌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마약은 이미 우리에게 합리화되었다. 연예인들이 때만 되면 마약사범으로 이슈화된다. 정치권에서도 마약에 대해 조심스런 해금에 나서기도 한다. 무엇보다 쿠엔틴 타란티노와 더불어 이름을 떨치는 로베르토 로드리게스의 "The Faculty"를 보면, 마약으로 외계인을 물리친다는 황당한 설정까지 되어 있다. 이런 설정을 우연으로 치부할 수는 없는 것이 헐리웃 역사이다. 이미 마약은 대중에게 자유의 상징이 되었다. 국가 권력이 마약사범을 처벌하는 것이 탄압으로 비춰지고 있다. 게임 끝이다.

   

분명 마약은 큰 돈이 된다. 다른 한편 현대적 마약에 대해서도 국제유태자본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근대에 들어서는 3S(섹스, 스포츠, 영화)이며, 최근에는 게임이다. 특히 게임은 현실을 잊게 하는데 특효약이 될 것이다.

   

문명비판론

http://blog.naver.com/miavenus/60002862889

   

당연히 돈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카톨릭에 대항하여 탄생한 캘비니즘이 대중화된 이유 단 한 가지는 고리대금업을 5% 이하로도 허용했다는 데에 있다. 당대 캘비니즘보다 뛰어난 종교개혁 논리가 많았음에도 캘비니즘이 주류가 된 것은 고리대금업의 허용 방침이 크게 작용했다고 인드라는 보고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174067

시온의정서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국유본론 2009

2009/02/14 06:28

   

   

   

"너무쉬워:

확실히 우리나라 언론들의 반대로 나아가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 언론들에 주목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생존이다. 이타적인 것도 나를 위한 것. 우리들은 아직 생존과 처절하게 싸우고 있지 않다. 그래서 아직 행복하다. 슬픈 것은 우리들의 자손들은 그렇지 아니할 것이다. 그 광란의 계절이 오히려 우리에게 닥쳤으면 좋겠다. 투쟁하고 싶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에게 투쟁하여야 하는가... 술 은 줄이는 게 나을듯. 제 생각엔 컴터를 오래하고 머리를 많이 쓰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신 것 같습니다. 만약 인드라님이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무리하지 않으셔도 될 텐데/// 이웃여러분 분발해서 돈 벌읍시다. 인드라님 좀 살려주죠. 보기가 민망합니다. 머리 아프니까 술 마시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거 뇌에 치명적이지 않을까요?

   

INDRA:

너무쉬워님 글 감사드린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올 한해 두루 잘 되시기를. 글 감사드린다. 반대 방향으로 나가니 반응이 확실하게 오는 것 같다^^! 인내하는 것. 젊음의 장점은 패기라면, 단점은 인내다. 패기를 키우고, 인내를 배우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것이라 여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너무쉬워:

이제 전 세계에서 믿을 만한 지도자는 암살당한 그리고 당할 사람들인가...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렇다. 오직 암살당한 지도자만을 고려해야 한다. 현재 살아 있다면 국제유태자본의 노예로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너무쉬워:

버냉키도 버릴 카드였나요? 내가 너무 과대평가했나. 쩝

   

핫머니:

인드라님 그럼 10월말과 흐름이 비슷하게 간다고 보시는 건가요? 아님 다르시다는 건가요?

   

INDRA:

너무쉬워님, 핫머니님 글 감사드린다. 10월말과 다르다는 기사는 10월에는 국제적 요인 못지 않게 국내적 요인도 있었지만, 지금은 국제적인 요인만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하여, 다르다는 것이다. 인드라도 다르다고 여긴다. 다만, 한국 여러 여건이 다른 나라에 비해 괜찮은 것은 분명하나, 금융위기가 전 지구적으로 펼쳐지는 만큼 국제적인 요인에 한국 시장만 나 홀로 다르게 갈 만한 상황은 아닐 것이다. 결국 미국 경제가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 해서, 미국 시장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국제유태자본이 손쉽게 현 금융위기를 일단락을 시킬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당장에도 보면 각론에서 시티은행과 BOA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인드라 예상으로는 국제유태자본이 일정에 맞추어 이 일을 어느 정도 시간을 끌면서 어느 때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어 패니매, 프레디 맥의 국유화처럼 빠른 결단을 내리기도 하고, 또 어느 때는 시장의 실망을 유도하면서 대중의 심리를 올렸다, 내렸다 할 것이다. 그래야 이번 금융위기로 인한 정치적,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과정을 미리 완벽하게 알 수 있는 이들은 시장 참가자들의 극히 일부일 것이다. 인드라는 이들을 국제유태자본이라 부른다. 국제유태자본이 공황전문가 버냉키를 임명한 것은 지금까지 보건대, 부시처럼 버냉키를 악역으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은 그린스펀과 달리 버냉키 발언을 곧잘 씹었다. 그린스펀이 인정받은 것은 그린스펀이 다른 이들보다 똑똑해서가 아니다. 그린스펀이 경제 대통령이란 칭호를 받은 것은 단지 그의 말 한마디에 시장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시장은 국제유태자본이 움직이는 것인 만큼 국제유태자본이 그린스펀 언행에 무게를 둔 셈이다. 해서, 시장 참가자들은 싫든, 좋든 그린스펀 말을 무시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반면 버냉키는 어떠한가. 오늘날까지 보면, 시장은 버냉키의 언행을 대부분 무시했다. 확연한 차이다.

   

그렇다면 왜 국제유태자본은 버냉키를 이토록 무능력자로 만드는 것일까. 인드라가 보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만일 버냉키 말대로 착착 경제위기를 극복한다고 하자. 이렇게 되면 연방준비은행의 역할이 부각될 수밖에 없으며, 현 금융위기가 인위적이 아니라 자연스런 것임을 드러내는 데에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이다. 반면 버냉키가 말해도 시장이 듣지 않으면 연방준비은행도 허우적거리는구나, 그간의 음모론은 틀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 것이다. 다른 하나는 현 금융위기의 주범으로 몰린 그린스펀에 대한 치밀한 복권 시도인 것이다. 그렇다고 그린스펀이 다시 복귀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단지 그린스펀에 무게를 두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버냉키의 무능과 그린스펀의 유능을 대비시키는 일이 잦아지면, 금융위기 책임 논란이 가라앉을 것이다. 인드라 조직론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둘 다 유능하면 한 사람을 무능하게 만들거나 무능한 척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너무쉬워:

이미 부끄러운 조상입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항상 후손들에게 미안하고 또 불쌍히 여깁니다. 차라리 내가 그 대상이 되었다면, 얼마나 즐거웠을까 얼마나 가슴이 뻥 뚫릴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하는 길이 또 있기에, 묵묵히 우리의 할 일을 해야 겠죠. 민주당을 없애는 것은 거의! 힘드리라 봅니다. 그들이 없애려고 하지 않는한! 우리가 출세하지 않는 한!

   

INDRA:

너무쉬워님 글 감사드린다.

   

꿈은 이루어진다. 상대가 강함에 낙담하지 마라. 좋은 일이다. 오히려 적이 완전한 것이 자신의 발전에 보탬이 된다고 여겨야 한다. 문제는 자신이다. 자기 자신 대에 이룰 자신이 없다면 후대로 미룸이 당연하다. 오늘을 긍정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면 된다. 수 십 년, 수 백 년, 수 천 년 걸린다고 해서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유신론자라면 신은 만민 앞에 평등하다는 진리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무신론자라면 신은 자신을 믿는 자들보다 믿지 않는 자들을 먼저 생각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4 국유본론 2009

2009/02/24 07: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인드라 VS 만년학생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12 20:12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059041

   

   

   

   

   

인드라 VS 만년학생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5 - 5

   

   

"만년학생:

인드라님 예전에 백범 김구선생을 향한 뉴라이트 세력들의 공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었는데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여쭙니다(저번에 실수로 삭제하셨다고 하신 것 같은데^^) 또 제주도의 성장가능성에 대해서 여쭈었는데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여쭙니다. (바쁘신 것 아니까 천천히 답변해주세요~^^) 아직도 우리사회는 '술 권하는 사회'에서 탈피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책 권하는 사회'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우리 사회는 책을 읽지 않습니다. 특히 저와 같은 이십대 청춘을 살펴보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면서도 어떠한 책을 읽을지 몰라 방황하는 청춘들로 가득합니다. 인드라님, 문,사,철,언,예,종을 비롯하여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 분야를 막론하여 지성인으로 다가가기위해 반드시 읽어야할 책 100권의 책을 리스트로 만들어 주실 수는 없을까요? 인드라님께서 권하시는 백여 권의 책을 읽음으로서 독서의 방향을 잡고 좀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권장도서 100선 목록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글을 정리해서 올리다가 실수로 삭제하는 바람에 글이 늦어졌음을 양해해주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주신 의견들이 많아서 지금에야 글을 올리는 것에 미안하지 않을 수 없다.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인가,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인가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인드라는 그때그때 자신이 절실히 요구하는 바에 따라서 책에 대해서 읽기를 바라고 있다. 선생이 역할이 있다면 제자에게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제자가 커리큘럼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있다고 인드라는 본다. 그럼에도 굳이 인드라가 책 추천을 만일 한다면 육십이 넘어서 하고 싶다. 그때조차도 과연 백 권?이라는 식으로 할 것인지는 미지수이다. 읽는다면 백 권으로도 부족하며, 또한 한 권으로도 넘치는 법이기 때문이다. 무협지적으로 말한다면, 구파일방의 무예를 모두 익힌다고 해서 고수가 되는 법은 아니며, 비급이 있어서 평생 익혀도 고수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절실히 원하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평범한 데서도 얼마든지 이치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그런 점에서 인드라는 아직 '내 인생의 책'으로 어떤 책을 고를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나이 육십을 먹고서는 책을 고를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이 있을 뿐이다. 만일 그런 책을 결정할 수 있다면, 인드라는 그 책을 매일 매일 읽고, 또 읽을 것이며, 어디를 가든 항상 지니고 다닐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많은 책이 필요하지 않고, 제대로 된 책 한 권이면 족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근래 미국, 영국 자료 등으로 해방정국을 국제관계 역학 구도에서 살펴보는 시도들이 있다. 이는 매우 진전된 흐름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해방정국 연구는 지나치게 국내에 국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마치 조선왕조 선조의 행적을 국내적 관점에서 보면 이해가 안 되지만, 당대 세계 최강국이었던 명의 정치와 겹쳐서 읽으면 보다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과 같다. 예서, 진일보했던 것이 만주 및 중국, 미국 활동까지 포괄하는 것이었는데, 이런 흐름이 1980년대를 통과한 386 역사학자들의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혁신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그 까닭은 소련 등에서 무더기로 자료가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해서, 수정주의가 쇠퇴하고, 정통주의와 자유주의가 득세하였다.

   

"소장학자들을 중심으로 학문의 실천성을 강조하게 됨으로써 현재성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특히 역사학계는 1980년대 중반 『한국민중사』 사건 이후 본격적으로 현대사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의 기원』 1권이 1986년에 완역된 점도 현대사 활성화에 기여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 후 한국 역사학계의 소장 학자들 및 사회과학계통의 학자들은 수정주의적 입장을 적극 수용하여 한국현대사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공동연구라는 방식을 통하여 학문에 접근하였으며, 반공 친미를 비판하면서 반외세 자주화 운동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한국에 대하여 비판적이었으며 자료보다는 올바른 관점을 중요시 여겼다. 1990년대 들어 사회주의권의 몰락, 한국의 민주화의 점진적 실현 등 국내외적인 환경의 변화는 한국현대사에 있어서 수정주의적 관점을137) 점차적으로 퇴조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소련의 붕괴이후 소련에서 입수된 새로운 자료들은 한국전쟁에서 소련과 중국의 영향력이 컸음을 확인해 주는 등 수정주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통주의 주장 나아가 자유주의적 시각이 다시 득세하기 시작하였다."

20세기 한국 근 현대사 연구동향과 문제점

http://blog.naver.com/hesbs/120007697692

   

그런데 국제유태자본론은 정통주의 및 자유주의와 수정주의 양측을 모두 비판적으로 보면서 등장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의 특징은 한마디로 정통주의와 수정주의가 야합을 했다는 게다. 정통주의와 수정주의의 문제란 일어난 사태를 한쪽만 바라보는 동전의 양면일 뿐이라는 게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론이 내세우는 근대사, 현대사의 관점은 무엇인가.

   

첫째, 국제유태자본은 영국 중심적인 세계시장에서 19세기 중후반 세계경제로 이행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국제유태자본에게 부를 가져다주었던 아편 무역에서 사태를 뒤늦게 파악한 청이 완강하게 저항하였고, 세계 각지에서의 거센 저항 탓에 영국 혼자서 전 세계를 지배할 여력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은 두 가지 방향으로 나아갔다. 하나는 국제유태자본이 유럽 제국을 부추겨서 제국주의 식민지 쟁탈 경쟁으로 나아가게 했다. 이를 통해 눈치를 보던 유럽 각국이 19세기 중후반부터 맹렬하게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로 나아갔다. 해서, 벨기에와 같은 유럽 소국도 레오폴드 2세 시절에 벨기에 땅에 비해 유럽 땅과 비교할만한 콩고를 삼킬 수 있었던 것이다. 다른 하나는 세계 주요 지역에서 파트너를 물색하였다. 대표적인 예가 일본이었다. 국제유태자본이 일본을 선택한 것은 순전히 지정학적인 지위 탓이지, 일본인의 자질이나 일본 내부 사정과는 무관하다. 일본이 근대화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의 덕분이다. 일본의 근대화를 통해 국제유태자본이 얻고자 했던 것은 청에 대한 압박이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앞잡이 명치 정권을 내세워서 친 중국적인 조선왕조의 멸망을 강제했던 것이다. 아울러 19세기말에 이미 영국 외상이 한반도 분단을 제안할 만큼 한반도를 발칸화하고자 하는 의도를 내비친 바 있다. 조선 근대화가 늦은 것 등 모든 사안은 조선왕조와 조선인의 책임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전략 때문이다.

   

둘째, 국제유태자본은 2차 대전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전후 세계 체제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주도가 되어 정치적으로는 냉전체제가 구성되었고, 경제적으로는 브레튼우즈 체제가 성립이 되었다. 또한 UN이 등장했다. 해서, 이 모든 것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제의물이 필요했으며, 그 제의물이 사실상의 3차 대전인 한반도 전쟁이었다. 소련은 한국전쟁의 대가로 국제유태자본에게서 동유럽에 대한 영향력 강화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미국은 샌프란시스코 조약으로 일본을 확실히 장악할 수 있었고, 마셜플랜 없이도 일본을 태평양 전쟁 이전의 경제 규모로 회복시킬 수 있었다. UN은 국제연맹과 달리 능력이 있는 국제기구로의 위상을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전후에 발생하기 마련인 지독한 불황 사태를 해소시킬 수 있었던 게다. 다만 한국인을 제외한 모택동 정권과 중국만이 한국전쟁을 진지하게 여겼다. 국제유태자본의 은밀한 지원이 없었다면 중국 혁명이 불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모택동은 자신이 잘 해서 중국에서 혁명을 거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소련 외상 그로미코가 모택동을 만난 뒤 미국 제국주의자보다 위험하다고 여긴 이유가 이 때문이다. 아무튼 모택동 정권은 아들을 잃을 정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얻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태평양 전쟁 때의 장개석 꼴이 난 셈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세계전략상 중국이 가난한 빈국으로 70년대까지 남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하여, 한국전쟁은 불필요하게 3년간 질질 끌지 않으면 안 되었다. 지루한 공방 기간 동안 한반도에 온갖 폭탄이 터져야 했다. 그리고 그 어느 누구도 이기지 못하게 만들어야 헀다. 또한 내전이어야 했다. 세계대전이 아니어야 했다. 그래야 전쟁배상금 문제가 나오지 않아 뒤탈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해서, 한국인들만 부모형제들을 적으로 돌리면서 바보처럼 신음하며 죽어갔을 뿐이다. 그러므로 세계인은 한국인들에게 죄의식을 지니고서 한반도 통일과 번영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국 전쟁 이후 세계인이 호의호식한 것은 한국인이 한국전쟁에서 피를 흘린 대가이기 때문이다.

   

셋째, 국제유태자본론은 종전의 냉전체제를 그 내용적인 면에서 소련마저도 영향권 하에 둔 체제로 간주한다. 가령 군비경쟁은 국제유태자본이 배후에서 벌인 냉전 고착화 전략 게임이었을 뿐이다. 또한 소련 외무부장관이 소련 최고 권력자보다 수명이 길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만든다. 소련이란 일국적 사회주의 국가는 오직 외교력으로만 먹고 산 국가였을 뿐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전후 한반도 고민은 두 가지 딜레마의 해소이다. 하나는 한반도를 중국에서 분리시키는 것이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지금까지도 원칙으로 삼는 한반도 정책에서의 우선순위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보기에, 한반도는 최소한 500년 이상 중국 식민지하에 있었다. 그와 같은 이유에서 한반도와 중국은 분리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를 위해 일본의 한반도 침략을 지시한 것이다. 그런데 태평양전쟁으로 말미암아 한반도를 종전대로 일본의 영토로 삼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중국 장개석 국민당 세력의 강력한 반대가 있었다. 중국은 장개석뿐만 아니라 모택동마저도 한반도를 중국의 일부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장 우선순위는 한반도에서의 중국 역할을 최소화시키는 것이었으므로 명분뿐이지만 연합국 세력인 중국의 체면을 살려주지 않을 수 없는 동시에 최우선 원칙을 적용한 결과가 중국의 요구인 한반도에서 일본을 배제하되, 소련군과 미군을 한반도에 배치하는 것이었다. 다른 하나는 유럽의 발칸처럼 한반도를 전쟁터로 삼기 위한 것이다. 그 전쟁은 UN이 이전 국제연맹과 다른 역할을 보여주어야 하며, 소련의 불안정한 동유럽 지배를 확고히 해주면서, 일본의 경제력을 종전 수준으로 회복시켜야 하며, 무엇보다 경제적인 이유로 누구도 승리하지 못하게 하면서 3년간이나 질질 끌어야 했던 것이다. 하여, 한반도 문제는 구체적으로 1944년 그리스 사태에서 비롯되었다고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한국전쟁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장개석을 침묵시켜야 했다. 즉, 중국에서 장개석 대신 모택동이 요청되었던 것이다. 중국 내전을 살펴보면 모택동은 절멸 위기로까지 치닫는데 이때 국제유태자본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장개석의 승리가 분명했다. 그럼에도 국제유태자본은 모택동을 사실상 도와주었고, 내전이 격화됨에 따라 중국은 한반도 문제를 신경 쓸 겨를이 없게 되었던 게다.

   

넷째, 국제유태자본이 영일동맹에서 보듯 친일파를 원한 것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명분 때문에 어쩔 도리 없이 이승만이라는 반일 인사를 대통령으로 뽑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보다 더 신용한 이들은 친일파였다. 이승만의 정치 소신 등을 볼 때, 반민특위 해체 지시는 이승만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인 게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이승만을 견제하기 위한 장치로 친일파 정당, 오늘날 친일민주당과 같은 야당을 만들었던 것이다. 또한 이승만의 반일 성향이 국제유태자본에게 찍혔기 때문에 동아시아에서의 방위비 분담 차원에서의 한일 수교를 위해서는 이승만 하야 공작이 필요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다섯째, 한국에서 친일좌파란 중도파를 의미한다. 현재 한국에서 정치세력으로 우파가 존재하지 않는다. 좌파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존재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는 친일파, 혹은 중도파밖에 없다. 좌파가 1980년대에 국제유태자본이 조성한 정세에 따라 자생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쓰다가 버린 탓에 지금은 정치세력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우파 역시도 이승만 이후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승만은 한국에서 최초이자 마지막 우파 정치인이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소련스파이 혐의를 받을 만큼 좌파를 선호했다. 해서, 등장한 것이 친일좌파 인사다. 박정희, 김대중이 대표적이다. 노무현도 친일좌파다. 아울러 이명박은 반일이었으나 친일좌파로 전향했다. 그것이 친일본가인 친일민주당에서 분가한 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여운형이 탈락하였는가. 이는 여운형과는 관계가 없다. 국제유태자본은 기본적으로는 친일좌파를 선호했지만, 그리스 문제의 발발로 프린스 이승만을 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친일민주당 1970년 대통령 후보 선거에서 국제유태자본이 박정희에게 지시하여 김영삼을 탈락시키고 김대중을 돕게 한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계속 권력을 잡았었다면, 박정희의 후계자는 김대중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빅터 로스차일드는 1970년대에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권력을 내주는 바람에 한반도에서도 큰 정치 변동이 발생했던 것이다.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친일파 청산 운운했던 것은 사실은 신자유주의를 위해 박정희 체제 때에 만든 빅터 로스차일드적인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한 변명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친일파가 친일파를 운운하니 지나가던 개도 웃는 세상이 된 셈이다. 아울러 지난 십년간 좌파 지도부들은 대부분 어용인사가 되어 친일파나 다름이 없이 되었다. 한국에서 정치세력으로서 좌파나 우파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오직 친일파밖에 없다. 해서, 친일파가 친일파를 비판하는 것은 자신의 본질을 감추기 위한 쇼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론에 따르면, 해방정국하의 김구는 어떠한 존재였던가. 일각에서는 김구가 권력을 잡지 못한 이유를 김구에게서 찾기도 한다. 정치력 부재 등등. 또한 해방정국 하에서 이승만이나 김일성이 정권을 잡은 것은 열강이 한반도 사정에 무지했기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섬뜩할 만큼 한반도 사정에 정통했다. 몰라서 김구를 개인 자격으로 입국시킨 것이 아니라 잘 알아서 개인 자격으로 입국시켰던 것이다. 김구가 권력을 잡지 못한 것은 김구의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의 한반도 전략 때문이다.

   

"미국정부는 '임정'의 주장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1942년 2월 12일 영국주재 미국대사에게 보낸 전문 속에서, 미국무성은 조선의 독립과 전쟁에의 참가에 관심을 갖는 여러 재미 조선인 그룹이 존재하고 있는데, 현시점에서는 어떠한 조선인 조직에 대해서도 일본의 지배에 대항하는 중요한 운동으로 인정한다든가, 또는 장래 조선승인에 관해 언급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일본의 지배를 종결시키기 위한 조선인의 노력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일반적인 성명을 발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려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영국정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해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2월 28일 영국정부의 견해로서 미국정부에 보고된 내용은, 전쟁 발발 후 조소앙과 중경에 있는 다른 조선인 조직의 대표들이 영국대사관에도 접촉을 시도한 사실을 알리면서, 그러나 조선인 세력은 분열되어 있으며, 그들의 정치적 견해도 상당히 다르다고 전했다. 또한 만주지역이나 일본에 의해 점령된 중국에서는 효과적인 항일운동의 가능성이 높지만, 조선이나 일본 국내에서는 그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상황이 일본에게 불리하게 전개되었을 때 적절한 시기의 선언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지만, "현재와 같이 일본의 승리가 계속되는 한, 미영 측의 어떠한 종류의 공식적인 선언이나 승인행동도 일본의 지배지역에 있는 조선인들 사이에 효과적인 규모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고 판단하고, 따라서 민족해방을 목표로 하는 조선인의 노력에 동정의 뜻을 표하는 정도에서 머물러야 하며, 미국무성이 행하는 조선문제에 관한 어떠한 결정에 대해서도 지지한다는 영국 외무성의 의견이 보고되었다. 즉 통일된 강력한 조선인 항일세력이 존재하지 않는 한, 전황이 일본 측에 유리한 현시점에서는 조선인 세력에 대한 연합국의 승인이나 지지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미국과 영국은 판단하고 있었다. 이렇게 해서 '임정' 승인이나 전투참가 요청은 연합국에 의해 사실상 부정되었는데, '임정'이 승인되지 않았던 배경에는 다른 아시아 식민지 문제가 연관되어 있었다.1942년 3월 28일 고스는 '식민지 조선'의 문제는 "인도를 포함한 다른 아시아 식민지 민중의 독립에 대한 기대와 완전히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다른 아시아 식민지에 대한 미국의 태도를 표명하지 않은 채, 미국이 조선에 관한 성명을 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2차대전 중 연합군의 전후 조선 구상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1&eid=bBx/fBropU8VoGFDSqZ0AW12DaDjL0nM&qb=x9G53bW1IMD8yMSxuLvz&pid=fhYyosoi5TlsscwFUmGsss--423608&sid=SYvK@lqpi0kAAEDbeZU

   

국제유태자본은 임정과 김구를 인정하지 않았다. 당시 미국과 영국은 어떤 관계였는가. 당시 미국 CIA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당시였다. 그럼에도 유사한 기구가 있었는데, 이는 영국 정보부의 통제 하에 있었다. CIA가 창설된 후 1970년대까지 세계 권력은 현상적으로는 미국이 패권을 쥔 듯했지만, 실제로 세계 권력은 런던에 있었다. 영국 정보부, 즉 빅터 로스차일드의 통제 하에 있었다. 그러나 데이비드 록펠러의 공세에 따라 미국 CIA의 빅터 로스차일드 인맥이 모두 난도질을 당한다. 빅터 로스차일드도 소련 스파이라는 개망신을 당하는 게다. 이후 미국 CIA는 록펠러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따라서 상기한 문서를 살펴보면, 이러한 영미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게다. 하급자 미국정부가 상급자인 영국정부에게 보고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당시 국제유태자본의 사령부는 영국 런던에 있었고, 국제유태자본의 주 관심사는 전후 자신들에게 협력한 민족에 대한 독립국가 문제에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 문제도 문제이거니와, 그리스 문제도 복잡했던 것이다.

   

이런 까닭에 김구는 남과 북 어디에서든 환영받지 못하는 정치적으로 불운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해서, 김구 신화가 발생하였던 게다. 그런데 여기에는 또 다른 함정이 기다리고 있다.

   

인드라가 대학생 때 총학생회장 선거를 지원한 일이 있다. 당시 문학회 회장이다 보니 인드라에게 주어진 역할이 후보의 연설문이나 성명서 따위를 작성하는 것이 주요한 임무였는데, 인드라가 속했던 총학 후보가 민족해방파 후보였었다. 상대 후보는 인드라와 함께 지하 서클에서 공부한 후보였지만, 동료를 도와주지 않고 일면식도 없는 후보를 도와주게 된 것은 문학회 선배의 권유 때문이다. 해서, 연설문을 작성해봤는데, 선본에서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지나치게 좌파적 색채라는 것이 이유였다. 해서, 인드라 글쓰기는 아군인 선본에서 별다른 평가를 받지 못했던 반면, 상대 진영에서는 오히려 높이 평가받는 기현상이 벌어졌던 게다. 아무튼 선본이 채택한 연설문 내용은 백범 김구 선생에 관한 것이었다. 민족주의를 강조하라, 라는 것이다. 

   

문제는 선본에서 실은 김구 선생에 대한 존경심이 털끝조차 없었다는 데에 있다. 선본이 진심으로 존경한 이는 김구가 아니라 김일성이었기 때문이다. 해서, 김일성 입장에서 김구는 오히려 망상을 지닌 채 조국 통일을 방해한 적대적인 인물에 불과하지만, 통일전선전술로 활용할 재료일 뿐이다. 이는 북한 당국에서 나온 관계 서적 아무 것이나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다.

   

문제는 이천 년대 들어서서 주사파라 불렸던 세력은 대부분 친일파로 전향했다는 점이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김일성 대신 김대중, 혹은 노무현, 혹은 히로히토 천황만이 있을 뿐인 게다. 친일파가 된 이들 앞에 놓인 과제는 신자유주의 과업을 완수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신자유주의를 잘 하라고 권력을 준 것이니까. 해서, 예전에 써먹었던 대로 김구를 활용해서 썰을 푸는 것 같다. 하지만 진심이 아닌 것은 이제 삼척동자도 아는 세상이 되었던 게다.

   

근래 친일민주당 일부 아해들이 김구 선생을 재료로 뉴라이트를 공격했다는 것을 만년학생님 글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뉴라이트가 백범 김구 선생을 공격하였다는데 사태가 어디서 발단이 된 것일까. 아마도 이 문제는 교과서일 게다, 하고 찾아보니 역시였다. 인드라는 이 사태가 친일파의 전술이라고 본다. 즉, 팔십 년대 일부 주사파처럼 실제로는 백범 김구선생에 대한 존경심이 전혀 없는 친일 본색이지만, 겉으로 백범을 지지하는 척하는 작태라고 본다. 왜냐하면 친일파가 존경하는 것은 히로히토 천황이지, 백범 김구선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가 볼 때 이것 역시도 친일민주당 아해들의 자뻑으로 보인다.

   

뉴라이트와 현 정부에 조롱당하는 김구 주석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51135&CMPT_CD=P0000

   

왜 자뻑인가.

   

첫째, 김구 선생 활동을 테러 활동이라고 하는 것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백범일지를 읽어본 분들은 알겠지만, 김구 선생 자신도 인정하는 바이다. 게다가 조국을 잃은 상황에서 테러 활동을 하는 것은 국제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스라엘의 벤 구리온이나 팔레스타인의 아라파트, 근래 국제사회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하마스, 그리고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북아일랜드 공화군 등은 모두 테러활동을 벌인 이들이다. 19세기~20세기에 걸쳐 좌우파 아나키스트들은 강력한 적에 맞서서 테러를 주요한 정치 행위로 삼았던 것이다.

   

둘째, 친일민주당 아해들이 내세우는 금성 교과서에서도 이미 먼저 '테러투쟁'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1920년대 후반부터 임시 정부는 일제의 집요한 감시와 탄압, 그리고 자금과 인력 부족으로 점차 침체되어 갔다. 이에 임시 정부의 김구는 한인 애국단을 조직하고 적극적인 테러 투쟁을 벌임으로써 임시 정부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무정부주의자들은 민중들의 직접 행동(테러, 폭동, 봉기 등)으로 사회 혁명을 이루어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소 비하는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였다...-중략-... 일제하 한국의 무정부주의자들은 주로 제국주의자 암살과 기관 파괴와 같은 테러행동으로 투쟁하였다."  

   

이러한 주장은 금성 교과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아마 찾아보면 근래 뉴라이트에 비판적인 한홍구도 자신의 주장 어딘가에 테러 운운했을 것으로 본다.

   

http://usinsideworld.com/article/view.php?&ss%5Bfc%5D=1&bbs_id=community&page=&doc_num=20076

   

   

셋째, 북한 당국의 김구 선생에 대한 역사적 평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

"김구로 말하면 지난날 공산주의자들을 배척하고 테로행위를 서슴지 않고 해온 사람으로서 민족주의자들의 집단인 《상해림시정부》를 미래의 《조선정부》로, 자기를 조선민족의 《지도자》로 내세우면서 해방이 되자 서울에 돌아와 리승만과 《정권》쟁탈전을 벌려온 완고한 민족주의자였다."

   

넷째, 안병직, 이영훈 등 뉴라이트로 지목되는 학자들을 비판할수록 친일파 본색이 드러난다.

   

http://orumi.egloos.com/3355991

   

상기한 초록불 같은 경우는 이영훈을 변호한다. 그러나 인드라 생각은 초록불과 다르다. 근래 이영훈을 비판하는 이들이란 과거 안병직의 자본주의 맹아론에 의존하여 비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차이란 먼저 갔느냐, 나중에 갔느냐의 차이 외에는 없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친일민주당 측 아해들로 보이는 이들이 이를 쟁점화한 것은 학술적 논쟁을 하고자 함이 아닐 게다. 그보다는 그간 보여준 대로 선동적 효과 때문일 것이다. 무차별 살상하는 911테러분자와 김구선생이 같다는 말이냐? 뭐 이런 식으로 여론작업을 하고, 잘 모르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유포시키면, 제대로 공부하는 극소수 학생들을 제외한 대부분은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큰 혼란에 빠지는 것을 노리기 위함일 것이다. 선동에서 중요한 것은 진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동이란 거짓일지라도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중을 동원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해서, 일단 선동적인 면에서는 효과적으로 본다. 문제는 선동이란 선전과 달리 인생 행로를 결정하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만 주게 된다. 역설적으로 선동이 먹힐수록 참여자들은 내면에서 커다란 혼란을 겪기 마련이다. 그러나 정치란 개별 실존에게 일일이 신경을 쓰는 법이 없다. 이용하느냐, 이용당하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해서, 비록 개별자에게 혼란을 준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친일민주당 측 아해들에 대한 선동을 비판해서는 공허할 수 있다.

   

"일본의 근대화는 전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의 덕분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지배 분할과 일본의 지정학적 위치가 맞아떨어진 것 이상 이하도 아니다. 하여, 자본주의 맹아론은 국제유태자본에게 일시적으로 왕따를 당해 발생한 1920년대 일본 군국주의 산물에 불과하다. 그리고 근대화식민지론은 국제유태자본의 신자유주의 공세에 굴복한 1980년대 이후 등장한 위기의 산물에 불과하다."

국제유태자본이란 무엇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153601

   

"한국에서도 국제주의와 자유주의를 주장하는 뉴라이트가 출범했다. 이유는 같다. 워낙 김대중, 노무현이 인기가 없기 때문이다. 해서, 중도를 표방하는 뉴라이트가 등장했다. 뉴라이트를 알려면 안병직을 보면 된다. 안병직은 과거 자본주의 맹아론자로서 친일민주당 성향이었다. 그런 안병직이 왜 오늘날 뉴라이트가 되었는가. 변절이 아니다. 친일본사인 친일민주당에서 친일계열사인 한나라당으로 주소지를 옮겼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왜 옮겼나? 일본 정부가 시켜서?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나라당을 완전히 지배하기 위해 안병직이라는 뉴라이트를 파견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한나라당에 뉴라이트를 파견했는가. 첫째, 한나라당의 올드라이트를 죽이기 위해서다. 온전히 죽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국제유태자본도 예상한다. 하지만, 향후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한나라당의 올드라이트를 잠재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이권을 최대화하기 위해서이다. 둘, 박정희 파라다임을 붕괴시키기 위해서다. 신자유주의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박정희 신화를 붕괴시켜야 한다. 그러하기 위해서 뉴라이트를 부각시킨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920964

   

친일민주당 아해들의 뉴라이트 공격은 의도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문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왜 김구는 권력을 잡지 못하였는가에 대한 역사적인 이해를 국제유태자본론에 입각하여 서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새로운 대안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선동으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은 어떤 선동이 성공적일지라도 그 이득은 모두 친일파가 가져가는 구도이다. 해서, 친일파끼리의 공방에서 머물면 기존의 구도에 함몰한다. 많은 진보 성향의 인사들이 이 벽을 넘지 못해서 친일민주당이나 한나라당에 포섭되어 친일파 앞잡이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론은 이 좁은 문을 넘어서려 하는 것이다.

   

제주에 관해서는 koemon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인드라 생각을 피력한 바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준다면 좋을 것 같다."

친일민주당이 김구선생을 죽였다? 국유본론 2009

2009/02/06 18:4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737984

   

   

   

"만년학생: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나고 밥을 먹으면 아픔이 낫지 않을까요? 저는 아플 때 그냥 마구 마구 먹습니다. 그리고 푹 자면 다음날이면 아무리 독한 감기라도 나아버리곤 하지요 (아직 새파랗게 젊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인드라님 부디 몸 쾌차하시길 바립니다. 저번에 인드라님께서 간단히 써주신 작가평과 소설관 잘 읽었습니다. 루카치의 이론에 기초하고 있다는 말씀에 순간 "아 루카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양반인데? 하다가 겨우 기억해냈습니다. "소설은 현대의 문제적 개인(주인공)이 본래의 정신적 고향과 삶의 의미를 찾아 길을 나서는 동경과 모험에 가득 찬 자기 인식에로의 여정을 형상화하고 있는 형식" 이렇게 소설을 폼 나게 정의한 사람이 아닌지요. 어쨌든 계통 없는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다시 여쭙고자 합니다. 요즈음 제 식견이 참 폭 좁다는 것을 느낍니다. 인드라님의 글에서도 그러한 것을 느꼈습니다만,  어줍지 않은 지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허영에 가득 찬 제 자신의 모습을 최근 발견해버렸습니다. 세상을 깊고 넓게 바라보려면 어떠한 과정과 독서를 거쳐야할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말씀이 옳다. 내가 부족하게 아는 바, 루카치 소설 이론의 백미는 '문제적 인간'이다. 가령 문제적 인간 관점에서 보자면, 나는 데이비드 록펠러보다는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더 관심이 간다. 세상을 깊고 넓게 바라본다는 것에 대하여 나이 환갑이 넘으면 답할 수 있을까. 내가 님의 말씀에 답변할 위치가 아직은 아니라고 여긴다. 나 역시 만년학생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간 내 독서법을 묻는다면,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것이라는 평범한 것이어서 자랑할 것이 못 된다. 아울러 굳이 다른 이들과 조금 남 다른 것이 있다면, 나는 내가 주장하는 바나 신념으로 삼는 것의 반대 편 쪽을 소화시키고자 하는 편이다. 가령 데리다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그렇다. 데리다를 알기 전에는 변증법이 최고라고 여겼다. 그래서 다른 이들의 변증법 비판에는 마음이 편안하였는데, 데리다 식 비판을 접하니까 마음이 불안했다. 내가 마음이 불안한 것은 데리다에게도 어떤 진리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여겼다. 해서, 그 다음부터 데리다를 좋아하게 되었다. 해서, 또 누군가가 데리다를 통렬히 비판한다면, 나는 또 마음이 불안해져서 그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데리다를 잘 아는 것이 아니다. 읽은 책도 몇 권 되지 않으니 말이다. 게다가 번역 책만 읽었으니. 그럼에도 나는 서당식 공부법을 택한다고 할까. 많은 서적을 읽기보다 그의 저서 한 권을 두고 읽고 또 읽어서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늘 생각해 본다. 이런 공부법을 채택한 때문인지,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내 나름대로의 데리다론이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루카치 소설 이론에서의 문제적 인간만을 남긴 채  다 버리는 게다. 부족한 답변이고, 여전히 진행중이다.'

국제유태자본:문제적 인간,핵무장,오바마 당선,REX84,지역감정 국유본론 2008

2008/11/05 19:5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27014

   

   

   

"만년학생 :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여쭈어볼 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영국은행 (The Bank of England)는 명예혁명이후 윌리엄3세와 메리1세가 유태인에게 화폐 주조권을 넘겨주면서 생겨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은행은 유태인들에 의해서 세워졌다,라고 했더니 교수가 영국은행은 윌리엄 페터슨에 의해서 세워진 은행이라고 하더군요. 윌리엄 페터슨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윌리엄 페터슨은 1695년에 설립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사임한 것으로 되어있더군요

. 제 생각으로는 윌리엄 페터슨은 유태인들의 얼굴마담이 아닌지 영국은행의 설립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면 어떤 책을 찾아보아야할까요? 영국은행 홈페이지의 역사 소개에는자세히 안 나왔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다.

   

http://en.wikipedia.org/wiki/William_Paterson_(banker)

   

윌리엄 패터슨의 경력을 보면, 그가 얼굴마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아무리 봐도 갑작스레 영란은행을 맡게 되었기 때문이다. 본디 혁명이건, 전쟁이건 일을 수행하자면, 돈이 든다. 이 자본을 윌리엄 패터슨이 조달해서 명예혁명이 성공했다는 정도의 자료가 아니더라도 연관이 있는 자료가 없다면, 패터슨의 행운이란 단지 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관련 도서를 나 역시 찾지 못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9 국유본론 2008

2008/11/19 06: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561907

   

   

   

"만년학생:

인드라님 질문입니다. 존 콜먼의 300인 위원회에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단일세계정부를 향하여-219p 개인의 무기소유는 이미 세계의 3분의 2에서 금지되고 있다. 일반 대중이 아직도 갖가지 총기를 소지 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뿐이다. 하지만 그 법적 권리도 지방조례와 주법에 따라 놀랄 만큼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이러한 지방조례와 주법은 모든 국민에게 무기를 소유할 권리를 인정한 미국의 헌법을 저버리는 것이다. 개인의 총기소유는 2010이면 미국에서도 과거의 일이 된다.] 존 콜먼은 총기 소유의 권리가 합중국 헌법이 보장한 시민이 가져야할 권리이고 그것을 국제유태자본이 빼앗고 있다. 라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존 콜먼의 주장대로 국제유태자본이 총기소유의 권한을 빼앗으려 한다면, 그 이유는 단일정부 수립이후, 단일정부에 저항하려는 세력의 무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고 싶어서인가요? 하지만 총기를 생산해내는 곳은 이미 국제유태자본에 들어가 있고, 총기판매로 인한 짭짤한 수입 역시 국제유태자본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기소유의 권리를 빼앗지 않아도 충분히 통제할 수 있을 텐데요? 왜 존 콜먼은 총기소지의 자유를 역설한 것입니까?

   

INDRA:

글 감사드린다. 공화당에는 론 폴처럼 부시와는 다른 전통 공화당파가 있다. 이들은 연방준비은행에도 반대하고, 나토 탈퇴도 주장하고 있다. 이외에 물론 총기 소지 자유도 주장하고 있다. 총기 소지 자유야 미국사를 공부하면 알게 되는 주장이고. 중요한 점은 존 콜먼의 300인위원회에서 일부분은 현실 정치를 감안해서 한 주장들이라는 점이다. 해서, 일부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보아야 한다. 론 폴은 이라크전쟁에는 반대하면서도 아프칸 전쟁에는 대테러전쟁이라 하여 찬성하고 있다. 이런 미국 정치를 이해하면 좀 더 존 콜먼 이야기를 새겨들을 수 있다.

   

만년학생:

복지국가에 대한 견해 역시 그러한 맥락으로 해석해야겠군요.

   

INDRA:

물론 그렇다^^! 복지국가론은 오스트리아학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만년학생:

"우리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는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거두었습니다. 카페 회원 수가 두 달 만에 1500명을 돌파했습니다. 연구회라는 성격의 카페가 두 달만에 회원 수 1500을 돌파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에 이르러 인드라 조직론을 한번 돌이켜 살펴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규모가 커진 조직이 가지게 될,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목표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현재 우리가 초기의 목표와 방향에 맞게 달려가고 있는 지도 논의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향과 목표에 대한 논의와 고민(추상적인 목표를 구체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의 시간을 가지는 것 자체가 우리 카페의 발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리뉴얼 계획/인드라 조직론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http://cafe.naver.com/ijcapital/1659

   

INDRA:

글 감사드린다. 만년학생님이 제기한 문제를 고민해보았다. 핵심적 문제 제기는 두 가지다. "규모가 커진 조직이 가지게 될,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목표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현재 우리가 초기의 목표와 방향에 맞게 달려가고 있는 지도 논의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모가 커진 만큼 분권화가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말씀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여겨본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사실 인드라는 언제든지 환영하는 편이다. 재미있을 것이다. 과거에도 수도 없이 겪은 바 있다. 만년학생님의 도전적 문제 의식을 기다리겠다. 다만, 예서 자극적인 멘트를 날리겠다. 공부를 더 많이 하시길~! ㅋ 다른 하나는 초기 목표와 방향에 맞게 가고 있는 것인지 진단해보자는 게다. 이것은 상투적이다. 만년학생님이 아직 젊다. 의제 설정에 서투르다. 두 번째 문제는 조직이 정체되었을 때, 혹은 하향세일 때 등장하는 게다. 성장세일 때 누가 이런 질문하나. 회사가 잘 나가서 연일 신입사원 뽑고 있는데, 이런 한가한 이야기 하나? 만년학생님이 큰 사람이 되려면 조직 생활 같은 것도 자주 체험해야 하지 않나 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만년학생:

미야자키 하야오가 각슈인 출신이었군요 ㅡㅡ;;;;; 지금껏 도쿄대 출신으로 알고있었다능 ;;;

   

INDRA:

글 감사드린다. 가쿠슈인 출신. 이 한마디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는... 물론 도쿄대 출신 역시 의미있는...

   

   

만년학생:

인드라님. 예전에 제가 국제유태자본이 어떻게 공인(정치인 기업가)에게 접근하고 자신들의 수족으로 만드는지 여쭈어 본 적 있었는데 기억하십니까? 그들은 어떻게 정치인과 접촉하고 어떻게 그들 뜻대로 정치인을 움직이게 만드나요. 구체적인 방식을 알고 계십니까?

   

INDRA:

글 감사드린다. 아, 인드라가 미처 답변을 드리지 못한 듯싶다. 가끔 술을 먹으면서 답변을 드리다가 어떤 주제에 집중한다. 그때 다른 부분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죄송하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업가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다. 첫째, 대부분 이권을 매개로 한다. 모건과 록펠러의 예만 보아도 잘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모건은 국채 문제, 록펠러는 석유 철도 운송비 문제에서 고급 정보나 특혜를 주면 누가 마다하겠는가^^! 예외적으로 이권에 흔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각종 협박이 뒤따른다.

   

둘째, 투자은행 등 금융계 출신이다. 과거에 로스차일드 밑에서 일한 이들이 세계 금융권을 누볐다. 특히 근래에는 골드만삭스 출신들을 주목해야 한다. 흥미로운 점은 골드만삭스 조직문화이다. 마피아처럼 페밀리 체제라고 한다. 마피아 경영학이 뜬금없이 나와 왜인가 했더니 골드만삭스 조직문화를 보고 이해했던 기억이 난다.

   

마피아 경영학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45601

   

정치인은 여러 다양한 유형이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첫째, 청년 시절부터 일찍이 지도자로 선발되어 엘리트 코스를 밟는 경우. 블레어, 클린턴이 로즈 장학생이다. 일본 메이지유신의 주역,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도 훗날 메이지정권 주역이 될 청년들을 런던 유학시킨 바 있다. 태국 현 국왕과  조지 부시, 루즈벨트도 청년부터 관리된 인물이다.

   

둘째, 중도에 정치인을 지원하는 경우. 카터, 레이건, 케네디, 대처, 일본 역대 총리 모두 포함, 사르코지, 퐁피두, 히틀러, 만델라, 바웬사, 피노체트, 카스트로, 체게바라, 트로츠키, 레닌, 모택동, 나세르, 사다트, 무바라크, 후세인, 나폴레옹 3세 등이 있다. 이들은 세부적으로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망명지에서 포섭된 경우. 둘, 요원이 해당 국가를 찾아가 담판을 짓는 경우다.

   

셋째, 정보원 수준으로 거론되는 정치인도 있다. 헨리 키신저, 빌리 브란트, 옐친, 호메이니, 빈 라덴 등. 킴 필비 등의 캠퍼스 파이브와 베노나 프로젝트로 드러난 인물들.

   

상기한 자료는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에 근거하여 생각나는 사람들을 일단 뽑아본 것이다. 이외에 공개된 자료에서 다른 유형이 있다면 소개해주시기를 바란다. 해서, 이보다 더 구체적인 분석이야 첩보 수준이므로 관심이 있다면 님이 직접 발로 뛰어다녀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만년학생:

"인드라는 정확하다. 만년학생이 제시했던 두번째 문제, 초기 목표와 방향에 맞게 가고 있는 것인지 진단해보자고 했던 것은 지극히 상투적이다. 만년학생은 첫 번째 문제제기만으로 글을 끝내기 뻘줌해서 상투적인 멘트 마무리로 깔았던 것이다. 그러나 만년학생의 지극히 상투적인 문제제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두 번째 문제제기는 인드라의 말대로 조직이 정체되었을 때 등장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 까페의 회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까페는 성장하고 있으며 정체하고 있다는 말은 어불 성설인 것이다. 그러나 자유게시판의 묘한 분위기는 가라앉고 있다는 묘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과연 우리 까페는 양적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는 것인가? "

까페식구들에게.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INDRA:

만년학생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 글이 정확한 것이 아니라 만년학생님이 잘 수용하신 것이다. 인드라는 수용미학에 긍정적이다. 정확한가 여부는 수신자의 몫이지, 발신자의 몫이 아닌 것이 오늘날 사정이다. 인드라는 카페의 자정능력을 신뢰하고 있다.

   

그리고 카페 문 연지 3개월이 되어 간다. 인터넷의 빠른 회전율을 감안하면 한 차례 거래량이 터지면서 자리바꿈이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물론 처음이 아니다. 첫 번째는 대체로 한 달 무렵이다. 한 달 무렵에 일어나는 일이란 대개 문을 막 열었던 기쁨에 그저 좋았던 시절이 지나가면서 생기는 물음이다. 왜 자신이 이곳에 있을까를 생각하는 게다. 그리고 일  분기 정도가 지나가면 대략 동네 사람들을 알아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놀고 싶게 되는 법이다. 어디든 그러하다^^! 마음에 맞는 사람이 없으면 없는 대로 투정부리고 싶고, 많으면 많은 대로 은근 자랑하고 싶고 그것이 다 인지상정인 게다. 또한 평소 왕따 생활에 익숙한 이들은 누가 왕따를 하지 않음에도 누구 자신 왕따를 제발 시켜 주소! 하기 마련인 게다. 해서, 무엇보다 이 시기는 이미 터 잡고 있는 분들과 새로 오신  분들 간의 간극을 조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된다. 해서, 이는 제도상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상의 문제가 된다. 조직론에서 비공식부문에 대한 것이다. 이 비공식 부문은 제도적으로 한다고 해서 잘 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운영의 묘가 중요하고, 성실한 마음이 가장 중심이 된다. 이 문제는 인드라 같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전체 회원을 아우를 수 있을 만큼 마당발 스타일이 가장 적임자인 게다. 이 분들이 카페 어디든 달려가면서 덧글 하나 남겨주시는 것 자체가 바로 카페의 진정한 동력이 되는 것이다. 무슨 모임에서 처음 가서 뻘쭘하게 있는데 누군가 다가와서 따뜻하게 손 잡아주고 인사하는 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것 하나로 그 조직 망할 때까지 함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저마다 잘 난 척하고 비전 척척 제시한다고 조직이 잘 나가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를 전제하고, 만년학생님 말씀을 늘 새겨들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6개월 뒤쯤이 일차 중간 점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언제든 필요하다면 중간 점검이 필요할 것이다^^! 세부적인 데는 끊임없이 손을 보아야 하겠지만, 큰 그림 수정에는 늘 주의를 요한다. 참신함보다는 오히려 혼동을 줄 우려가 더 크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으면 그대로 가는 것이 낫다.

   

그러나저러나 만년학생님은 이름값 하려면 열심히 공부하셔야 한다^^! 지금까지는 잘 하셨지만 앞으로도? 모든 것에 도가 있나니, 만년학생에게도 법도가 있다. 만년학생이 지켜야 할 세 가지 법도가 있으니 첫째, 개그맨 정재환처럼 개근은 물론 무릇 수업을 하면 누구보다 먼저 와서 맨앞에 앉아 선생님 말씀을 한자라도 빼놓지 않고 듣겠다는 열성을 보여야 하는 개근지도이며, 둘째, 자신보다 나이 어린 동료들의 모범이 되도록 장학금 대상에 늘 오를 만큼 열심히 공부하는 장학지도이며, 마지막으로 반장이 아니더라도 사회 물을 먹고 공부하는 만큼 수업 분위기를 가끔은 조율할 줄 알아야 하는 반장지도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밥통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12 14:30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023289

   

   

   

   

   

인드라 VS 밥통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5-3

   

"밥통:

"국제유태자본의 실체를 추적하고, 그 시스템을 규명"이란 취지에 비해 카페가 좀 어수선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제 회원 수도 이천이 넘었으니 인드라님께서 큰 가닥을 잡아주심이...

   

INDRA:

밥통님 글 감사드린다.

   

밥통님의 어수선하다는 평가에 동감한다. 일부 회원들이 카페 대신 블로그에 소통을 하려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한다. 불필요한 논쟁 대신 보다 국제유태자본 주제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자체 분석한다.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이겠지만, 안 그래도 사람들과 부딪치는 것에 넌더리가 나는 분들이 인터넷 카페에서까지 신경을 쓴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대단히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회원 수가 는 만큼 확률적으로 활동하는 이들이 두 배 가량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조용한 공원이었다가 소란스런 시장 장터 분위기가 나는 것은 불가피하다. 또한 외부의 부적절한 자극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자연스런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할 따름이다. soni216님이 말한 큰 가닥은 이미 인드라 심중에 있다. 카페 출범 3개월 전후이기에 인드라가 근래 집중적으로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카페를 부각시킨 바 있다. 월드리포트를 통해서나 또 외부 공세에 대한 역이용으로써의 이벤트(?)를 통해서이다. 하고, 이제 6개월 뒤를 준비해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한 이유는 이 문제에 관해서는 카페와 블로그 동시 전략을 제시하고픈 것이다. 소란스런 분위기를 즐기는 분들은 카페를 주로 무대로 삼으시고, 조용한 쉼터를 원하시는 분들은 블로그가 낫지 않겠느냐인 셈이다.

   

현재 카페는 급격한 대세상승 이후의 숨고르기 조정을 거치는 중이다. 동시에 회원들이 각자 알아서 각자의 포지션을 구축하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 만큼 인드라는 앞으로는 당분간 카페 활동과 블로그 활동을 양립시키되, 근래와 달리 카페보다는 블로그에 치중할 것이다. 일단 카페가 뿌리를 내린 셈이기 때문이다. 하여, 이제는 이만 명 회원 카페로 고고씽인 게다.

   

카페는 현재 자정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회원들이 카페나 카페 매니저를 비판하는 글에 어느 한 쪽으로 편들기 보다는 이성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사안 자체에 집중하면서 소통을 시도하는 건강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제가 없을 수 없다. 있는 것이 생산적이다. 허나,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애매한 규정을 동원하거나 신설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보지 않는다.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누구 하나 잘 난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게다. 따스한 마음으로 회원끼리 소통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카페가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끼리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근래 이런 현상 대신 좋지 않은 현상이 있는 것은 일부 회원들의 자기 성찰적 반성이 요구된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서로를 존대하며, 막말하지 않고, 긍정적인 면을 우선 보려 하고, 대안을 생각하는 자세를 갖추는 태도를 지속시킬 수 있다면,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밥통:

바쁘실 텐데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련하게 재차 질문하자면, 이 문제는 국유자론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듯 - 어떤 세력이든 그것을 움직이는 '동력'이 있을 터, 국유자는 자본의 논리에만 충실한 것일까, 아니면 그 어떤 사상적 배경이 있는 것일까 - 그것을 파악해야 그들의 전략을 올바로 해석하고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드라님 글속에 간혹 '세계 이성'이란 표현이 나오는데 그것은 후자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닌지...

   

INDRA:

글 감사드린다. 밥통님이 적당한 시점에 적절한 질문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게 여긴다. 인드라가 참 인복이 많은 것 같다. 밥통님 질문을 한 줄로 요약하면, 국유자는 자본의 논리로 움직이고 있는가, 아니면 음모론이 무엇이 있는가 되겠다.

   

양산박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반복한다. 오늘날 국제유태자본 전략을 추정할 수 있다. 그들은 상술을 기본 바탕으로 하되, 정치력을 자신의 외부, 아쉬케나지들에게서 영감을 얻는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키신저나 브레진스키와 같은 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게다.

   

해서, 자본의 논리를 동력으로 하되, 하자르적인, 혹은 아쉬케나지적인 정치사상을 보조동력으로 활용한다고 보고 있다. 오늘날 아쉬케나지적인 정치사상에 가장 부합하는 철학사상을 헤겔철학으로 보는 편이다. 해서, 세계이성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있다.

   

밥통:

국제유태자본론을 접한 지는 얼마 안 되지만 나름대로 그 개념을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부족한 점, 잘못된 점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제유태자본론과 제국주의론 - 세상의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으로서 제국주의론이 있습니다. 주로 좌파적 입장이지요. 근대 이후 세계역사는 자본의 확장과 침탈의 역사다. 제국주의 열강들의 충돌로 인해 1,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그 후 주도권은 미국으로 넘어갔다. 그에 대립하는 세력은 사회주의와 민족해방운동이다. 국유자론도 자본의 제국주의적 전개를 기본 틀로 한다는 점에서 제국주의론과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주체를 국가단위가 아닌 특정 집단 - 유태자본으로 본다는 것과 사회주의, 민족해방운동도 일정부분 그들의 통제 하에 있다고 보는 점에서 결과적으로 큰 입장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문제에 대해서 물론 제국주의론에서도 그 실체를 단지 '미국정부'가 아니라 '국제금융자본', '군산복합체'등으로 말하고 있지만 그 메카니즘에 대해서는 명쾌한 해석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해 속 시원한 해석을 내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음모론'(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이지요. 국유자론은 이런 점에서 음모론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할까요. 두 번째 문제는 실천적인 면에서 큰 문제점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보는데, 말하자면 '회의론', '기회주의'로 빠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의심하는 '의심증'까지...^^ 국제유태자본론과 음모론 - 세계를 지배하는 권력의 실체를 '유태계'로 본다는 점에서 국유자론과 음모론은 '형제'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드라님은 프리메이슨을 간단히 부정해 버리시네요. 권력의 핵심은 로스차일드 -록펠러와 그 일당 (300인 위원회?) 이다! 허접한 음모론들과 '차별화' 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실체를 알 수 없는 논쟁에 빠지지 말고 현실에 집중하자는 의미인지... 물론 일부 음모론의 비현실적, 종교적 성향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적 시각의 '적그리스도' 론, 외계인 창조론 등... 그렇지만 로스차일드 일가의 '돈'만으로 세계 권력이 이루어졌다는 것도 설득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떤 '조직'과 '사상'의 뒷받침이 있었지 않을까요? 하긴 로스차일드, 록펠러가 그 조직의 '수장'이든 '일부'이든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그들'의 움직임과 목표를 추적하면 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한 '개인'에 집중하다보면, 자칫 나무는 보되 숲은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이 출범한지는 얼마 안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왕성한 연구 속에 성장해가기를 바랍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지침이 되어주길...

   

INDRA:

"음모론은 가장 단순한 형태의 시스템론이다. 음모론의 장점은 특정 사태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다는 데에 있다. 하지만 음모론의 약점은 특정 사태 이외의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주가 예측, 오바마, 울트라슈퍼버블, 음모론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529649

   

지금까지 인드라는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말해왔지만, 또한 일부 독자가 방대한 분량의 인드라 글을 다 읽고 어떤 단서를 찾겠지만, 그럼에도 밥통님이 이러한 질문을 하는 까닭을 하고, 인드라가 높이 평가하는 것은, 다수자의 논리, 공리주의 차원, 혹은 '상식이라는 이름의 확인사살'차원이라고 보인다. 해서, 밥통님과 같은 새롭게 질문하는 방식을 좋아한다. 인드라도 새롭게 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혁명과 같은 특정 사건에 국한하여 음모론을 적용하면 명쾌하게 설명을 할 수 있다. 문제는 성공한 혁명에 대해서만 잘 설명이 될 뿐, 실패한 혁명에 대해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데에 있다. 또한 사건이 아니라 백 년, 이백 년 역사를 도입하면 음모론이 관철되지는 못한다는 점이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그렇다면 세계 정복 그룹이 왜 프랑스 혁명과 같은 혁명을 한 번만 일으켰느냐이다. 1830년, 1848년, 1870년에 왜 그들은 무기력하였는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음모론이 오히려 사태 이해를 어렵게 만든다.

   

우리가 상대하고 있는 자들은 졸부가 아니다. 돈으로 귀신도 부릴 수 있을 만큼 국제유태자본은 돈에 관해 도통한 이들이다. 여불위를 생각해도 국제유태자본은 여불위 그 이상인 게다. 한국 기업들 지난 오십년간 부침이 극심했다. 살아남는 기업이 몇 안 된다. 헌데 로스차일드만 해도 무려 이백년간을 존속했다. 그리고 여전히 지배적이다. 무언가 있다?

   

세상을 이토록 완벽하게 통제 조절하고 있다면 이를 주재하는 자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신이거나 신적인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해서, 종교적으로 천사와 악마, 혹은 신과 사탄이라는 빛과 어둠의 조로아스터 도식으로 접근하게 된다. 예서, 길이 두 갈래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하나는 밥통님처럼 국제유태자본이 고작 자본의 논리로 움직인다는 말인가.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하여, 과연 신이거나 신적인 능력과 동등하다는 말인가 의심하며 배후의 논리를 가정하는 것이다. 전자는 정치적으로, 혹은 종교적으로 바꾸면 세상이 달라질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반면 후자는 정치적으로, 혹은 종교적인 노력만으로 세상이 변화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밥통님 견해가 다수일 것이다. 쉽게 말해, 돈이면 다냐? 하는 반대 논리가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에서 돈의 논리, 자본의 논리가 인간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매우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설가 오 헨리는 자신의 작품에서 돈이면 다 되는 멋진 상상력을 보여준 바 있다.

   

오헨리; 황금의 신, 사랑의 신

http://blog.naver.com/finwing?Redirect=Log&logNo=40012919906

   

인드라는 생각한다. 유태인 장사꾼 논리인 78:22를 떠올린다. 인간이 사랑을 생각하는 것은 78이 아니라 22가 아닐까. 물론 열 명 중 한 명은 사랑을 위해 생명을 건다. 헌데, 우리가 그 사랑을 소중히 하는 것은 희귀하기 때문일 게다. 저것은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 이야기야, 라고 여길 만큼 비현실적이기에 꿈꾸는 것이다. 십억 줄 터이니 사랑을 배반해, 라는 요구를 거절한다면, 액수가 작은 것일 수 있다. 백억을 준다면 다르지 않을까. 물론 백 억 이상을 주어도 거부할 이는 존재한다. 하지만 다수는 아니다. 극소수다. 허나, 유태인 장사꾼은 백 억 이상을 주어도 사랑을 택할 이들마저 장악하겠다고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78:22로 소수파로 분류되는 이들을 존중한다. 대신 그 나머지 속류 인생들을 장악하는 것이다. 대다수 속류 삶들은 십억이 아니라 기백만 원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욕망의 결정체들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부류이다.

   

밥통님이 점차 실망하는 눈치가 눈에 선하다. 예서, 인드라가 허리케인을 날린다. 대체로 철학이 어렵다고 한다. 어렵지 않다. 최초의 철학은 그리스 자연철학처럼 간단했다. 하지만 갈수록 어려운 이유란 있어 보이기 위함이다. 동양 철학도 마찬가지다. 최초의 종교 역시 그렇다. 쉽다. 갈수록 어려운 것은 뭔가 있어 보이기 위한 '위선'의 산물인 게다. 왜 당장 새 세상은 오지 않는가. 왜 미륵불, 메시아, 정도령은 오지 않는 것인가. 이에 대해 말이 꼬이기 시작하는 게다. 책임을 전가하면서 자꾸 연기시킨다.

   

오늘날 맑스 저작 중 가장 잘 읽히는 저서는 '공산당 선언'이다. 반면 가장 안 읽히는 책은 '자본'이다. 좌파? 운동권? 이들 중 '자본'을 읽은 이들은 매우 드물 것이다. 인드라는 김일성, 박헌영, 모택동, 카스트로, 체게바라, 호치민, 차베스가'자본'을 정독했는지 솔직하게 말해서 의심스럽다.

   

헌데, 대표적인 음모론이자 거시이론은 경제학이 아닐까. 오늘날 경제학자들이 기상예보관처럼 현실에 적합한 논리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경제학 자체가 음모론인 게다. 인드라는 거시이론과 음모론이 만병통치약이라는 점에서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본다. 거시이론이란 웰 메이드(잘 만든, 잘 구성한) 음모론이다.

   

우리가 다루는 이론이 오늘날 음모론과 별다른 차이가 없을 만큼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일단 인정하게 되면, 우리는 이론가들이 의식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믿는 내용 - 합리적이며 일관성이 있는 논지를 자신이 제시하고 있다는 믿음 - 과 기록 안에 실제로 들어 있는 내용 사이에 간극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저자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전제조건 위에서 이론이 쓰이는지 모른다. 바로 이러한 간극 사이로 '해체'가 비집고 들어서서 새로운 이론 읽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그것은 이론가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혹은 뒷받침하지 못하는) 표면적인 논리를 무시하고서 이론을 읽는 것이다. 과거에 이론은 음모론과 구별을 짓는 특별한 지위를 요구했었다. 과학적 검증이 불가능한 글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합성을 갖춘 동시에 실증적인 논리적 주장에 입각해서 이론이 구성된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이론이 음모론처럼 취급될 경우 이론의 특별한 지위도 당연히 포기될 수밖에 없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앞서 언급하였던, 이론과 음모론과의 차이를 불식시키려 했던 해체 입장에 가까이 접근하게 된 셈이다. 해서, 앞으로 잘 만들어진 음모론을 이론이라 하고, 아직 이론이라 부르기에는 정합성이나 실증이 부족한 것을 음모론이라고 하자. http://blog.naver.com/miavenus/70023202408

   

이런 면에서 볼 때 음모론과 거시이론은 종이 한 장 차이이다.

   

헌데, 역사를 정신의 자아탐색 과정으로 그려낸 헤겔 역시 종교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만 음모론자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어떠한 대원칙을 정의하는 것은 거시이론이지만 그러한 대원칙을 모든 세세한 사항에 적용시키려 하다보면 어느덧 음모론에 가까워진다. 마치 중장기적 경제 예측에는 합당하지만, 오늘내일 주가 예상까지 적용시킬 때 인간지표로 활용되는 측면을 말함이다. 여기서 대원칙을 세세한 사항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상황을 조정할 수 있는, 어떤 전능한 힘을 가진 단체나 인물이 존재하여야 한다. 허나, 이러한 존재를 납득할만하게 상정하지 못한다면 그 이론은 음모론이 된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국제유태자본론이 이를 감수하고 주가 예상, 환율 예상은 물론 선거 예측까지 하는 까닭은 스스로 음모론 영역에 남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비주류가 주류보다 좋을 때가 있는데, 국제유태자본론이 여기에 해당한다. 향후 십 년 정도는 최소한 음모론 영역에 남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왜 이와 같은 방식을 고수하는가. 해석적인 방식보다 실천적인 방식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현실 개입을 중지하고 과거의 역사만을 탐구하는 식이 된다면 이와 같은 연구는 전 세계에 넘치고 넘쳤다. 인드라의 특유한 방식은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함이다. 급진적 깽파니즘이란 일루미나티론을 전개해도 일루미나티에 대한 연구가 목적이 아니라 일루미나티를 통해 현실 경제와 정치에 압력을 가하기 위함인 게다. 해서, 당장의 경제현상 예측이 설사 틀리더라도 전혀 개의치 않는 게다. 이전에도 쓴 바 있지만, 인드라의 글쓰기가 어떤 자극을 주어 국제유태자본의 행동 반경에 변화를 주는 것이 당장의 목표이며, 또 이를 통해 국제유태자본의 행태를 분석하는 것이다. 물론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실험실의 모르모트로 실험하는 것일 수 있다. 그 어떤 것이든 좋다. 누가 최종적인 모르모트가 될 지는 아직 모르지 않는가. 게임은 인드라가 생을 마친 후에야 끝날 것이다.

   

정리하면, 음모론 장점은 명쾌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명료함에 있다. 대체적으로 이론가들은 어떤 현상에 대한 원인을 질문을 받으면, 원인을 무수하게 나열한다. 이럴 가능성이 있고, 저런 가능성도 있고... 한 문장으로 설명해달라면 복잡한 세상을 쉽게 말할 능력이 제게는 없다는 식으로 회피한다. 허나, 음모론은 간단명료하다. 금융위기는 국제유태자본 탓이다. 얼마나 단순명료한가. 인드라는 음모론을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난한 음모론 동네에서 홀로 부유한 거시이론 동네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이 부자가 될 길을 모색하고 있다. 해서, 음모론을 배척하지 말되, 비판적으로 읽자고 제안하는 게다. 하여, 국제유태자본론의 포지션은 이론과 음모론 경계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

   

밥통:

유력 정치인의 미국 체류는 국유자와의 긴밀한 접촉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귀국한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동북아 구상'(중앙대 강의)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고수님들의 평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그의 앞으로의 정치적 역할에 대해서도...

   

   

INDRA:

밥통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친일민주당 비서관을 해서 친일민주당 인맥도 있지만 한나라당에도 인맥이 있는 셈이다. 세월이 흘렀다. 경실련이다. 어용연대다. 이재오다. 허나, 이재오는 달라지지 않았다. 당대나 지금이나 조직론에서 쪽수가 가장 중요하다. 집회 시위에 인적 동원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단체장의 지위와 역량이 평가받았다. 이재오는 이 방면에서 천재적이었다. 조직하면 이재오였다. 해서, 민중당 주요 자리를 맡은 게다. 그냥 된 것 아니다. 당대나 지금이나 운동권 감투하면 대부분 서울대 출신이다. 허나, 이재오 서울대 출신 아니다. 이재오의 노력 덕분인 게다. 그는 앉으나 서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조직을 만들었다. 또한 당시나 지금이나 진보 정치인 중 이재오만큼 매일 같이 동네를 다니며 인사하고, 인사하는 사람 드물다. 민주노동당 최규엽이 이렇다는 이야기를 얼핏 듣기는 했지만,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이재오 신조는 보수 정치인이 잘 하는 것은 본을 받고 보수 정치인이 하지 못하는 것을 더 하자는 게다. 보수 정치인이 잘 하는 것이 무엇인가. 마당발로 지역을 누비는 것이다. 반면 당대 진보 정치인들은 대중을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었다. 감옥 간 경력 내세우고 구호 외치기만 하면 대중이 자신을 존경해야 한다고, 자신한테 표 안 찍으면 나쁜 놈들이고, 세뇌를 당했기 때문이라는 묘한 독선에 빠져 있었다. 선거운동 제대로 안 했다. 게다가 선거 때만 반짝이고, 평소에는 무관심이었다. 이런 개판 서비스 정신으로 선거에 임하니 잘 될 리가 없었던 게다. 허나, 이재오는 달랐다. 열심히 했다. 진보 인사들 중에 이재오만큼 주례사 정치한 사람 있으면 소개해주시길 바란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한나라당에서 윗사람 눈치 안 보고 할 말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있는 정치인인 게다. 게다가 운동을 통해 다져온 정치적 노련미는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해서, 이재오의 화술이 민주노동당으로 향할 때 민주노동당이 잔뜩 긴장하고는 했다. 하고, 지난 대선의 이재오는 더 설명이 필요 없는 게다. 다들 잘 아시니까. 이재오는 그런 사람이다.

   

인드라가 이재오를 처음 만난 것은 홍제동에 있던 서울민중연합 문화교실이었다. 당대 이재오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내놓았으니 이후 유행이 된 문화교실이었다. 아무도 생각하지 않은 아이템이었다. 모두가 죽창을 들자고 할 때 내온 부드러운 솜사탕이었다. 허나, 겉은 솜사탕이로되, 속은 죽창보다 날카로운 비수였다.

   

비수임을 눈치를 챈 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민족해방파 식으로 너무 사람을 얕잡아 운동 수위를 낮추지 않으면서도, 김정환의 민중문화운동연합처럼 그들만의 리그로 운동을 소외시키지 않는 노선을 찾는 사람들이었다. 해서, 편한 이들이 하나둘 뭉쳤다. 헌데, 이재오는 말한다. 문화는 정치의 수단일 뿐이다. 인드라는 반발했다. 문화가 정치를 이끌 수 있다. 젊음의 특권이었다. 인간의 자유롭고, 주관적인 의식을 무시하지 말라고, 문화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이재오 노선에 비판적이었다. 당시 단체 사람들이 인드라 의견에 고맙게 동의해주셨다. 해서, 인드라가 원한 것은 아니나, 당시 문화 조직의 리더가 되었다. 그 결과, 이재오의 서민련에서 문화 부문이 분리 독립하게 된 게다.

   

이재오가 한나라당에 갔다. 인드라는 다시 한 번 이재오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었다. 허나, 소련도 무너지고, 운동권이 속속 제도권에 투항하는 시기였다. 원희룡이 고시패스를 하는 시대였다. 아직도 운동권이냐 했다. 해서, 이재오의 한나라당 행을 한나라당에 뻐꾸기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이해하는 이들이 다수를 형성했고, 인드라 비판론은 소수였다. 생각해 보면, 이런 묘한 포지션 탓에 친일민주당과 인드라 이해가 일치되어 인드라가 친일민주당 비서관을 하게 된 게 아닐까 싶다.

   

또 다시 십년이 흐른다. 정치의 세계란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되기도 한다. 특히 한국 정치에서는 유별나게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다. 이재오의 야성은 한나라당 환경에 적응하여 보다 도드라졌다. 야성은 민주노동당이 아니면 차라리 친일민주당보다 한나라당에서 길러지는 것일까. 온갖 비난에 부르스님 말대로 빌라 달랑 한 채로 나름 정치적 삶을 구성하는 것은 한나라당 정치인이 차라리 나았던 것인지 모른다. 새천년 룸살롱 임수경 사건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악질친일파임에도 도덕적 비난에서 자유로우니 도덕적 해이를 낳는 것은 아닐까. 입으로는 진보 외치면서 똥구녕으로는 안마 마사지나 받으러 다니는 자칭 진보 정치인들? 대체 이들의 윤리적 방종을 막을 유일한 기제란 한나라당 국회의원밖에 없는 것일까. 허나, 박계동을 보면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되어도 마찬가지이니 한숨이 나온다. 가여운 중생들이여. 하니, 악질친일파 김대중이나 심지어 노무현에게도 있는 풍문이 없으니 이재오가 난 사람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험난한 한반도 배가 격동의 풍랑을 헤쳐 나가면서 이재오는 이재오답게, 인드라는 인드라답게 살아가고 있다. 이제 이재오는 평범한 정치인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의도적으로 이재오를 낙선시킨 것이 아닌가 싶다. 이재오는 일 년  정도 미국에서 체류를 한 뒤 악질 친일파 김대중과 같은 정치적 위상으로 정동영과 함께 돌아왔다. 이재오의 동북아 구상이 심상치 않다. 이재오 구상은 주변국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국제유태자본의 프로젝트로 보는 것이 합리적인 게다. 아울러 노벨문학상 프로그램으로 보이는 황석영의 동북아 연합론도 이재오의 동북아 구상 중의 하나로써 이재오의 구상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이슈를 생산하면서 나아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제 이재오, 박근혜, 정동영. 향후 한국 정치는 이 삼인에 의해서 움직이는 게다. 국제유태자본의 안배는 놀랍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

   

   

   

"밥통:

4대강은 곧 대운하입니다. 명박이가 줄 곧 강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수, 운찬 등 차기를 노리는 자들 또한 그에 대한 지지 표명에 호들갑입니다. 민주당도 미적지근한 태도입니다.(미디어법과 비교해보십시오) 그것은 대운하가 국유본의 중점사업이라는 반증입니다. 4대강이 대운하가 아니라는 주장은 손바닥으로 햇빛을 가리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텔미:

많은 사람들이 MB의 4대강 사업을 한반도 대운하 사업 로드맵의 일환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 대운하는 남한경제를 위한 단순삽질 내지는 환경파괴 짓거리의 일환으로만 이해하고 있는데, 저는 이 부분이 그리 단순한 논리로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단지 MB의 아이디어 수준이라고는 믿을 수 없습니다. 만약 통일 한국을 염두에 둔다면 남한은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가 됩니다. 이 연장선에서 대운하는 가장 저렴한 물류망이 될수 있습니다. 즉, 중국에서 출발한 배가 최단거리로 환적없이 가장 싸게 부산에 도달할 수 있고, 일본에서 오거나 부산에서 환적한 화물이 직접 중국 배에 실을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이게 지하자원같이 물류비 비중이 큰 상품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집니다. 아시다시피 부산항은 무동력 컨테이너선이 지날 수 있는 세계간선항로이고, 시베리아 철도로 유럽까지 가는 대륙횡단 철도의 시발점입니다.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도를 보니 2020년 까지 개발계획은 인천경제 자유구역과 여의도에 맞추어져 있네요. 경제자유구역으로 들어온 중국화물선이 경인운하를 직통으로 거쳐 여의도에, 한반도 대운하를 거쳐 부산이나 광양으로 물길 따라 그냥 갈수 있습니다. 아마 이것을 노린 포석이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 인천, 부산 뜨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INDRA:

밥통님, 텔미님 글 고맙습니다. 대운하나 4대강 살리기에 관해 양극단 논리가 있다. 인드라는 양극단 논리에 동의하는 편이 아니다. 경인운하는 님의 말씀대로 타당성이 없지 않으나, 중국 화물선이 부산이나 광양으로 물길 따라 그냥 간다는 것은 비합리적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한국 서해/남해 연안을 따라 운행하는 것이 보다 타당하지 않을까 싶다."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은 4%이다 국유본론 2009

2009/09/15 04: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234891

   

   

    

"밥통:

지난 대선 당시 인드라님은 근혜에 올인하셨지요. 국유본을 인식하기 전이라 하셨나... mb는 서울시장-청계천 부터 국유본에게 낙점받은 것입니다. 바로 대운하-일본의 대륙 침략 기지화의 첨병으로서의 역할 !(근혜는 차마 일본의 주구 노릇은 용납하기 힘들었던게죠)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정하기 힘든 심정이 mb에 대한 묵인, 대운하에 대한 침묵으로 나타나는 것 아닌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는 85년 첫 선거에서 신민당에 투표한 이후 사노맹 시기까지는 현 의회정치에 기대를 하지 않았다. 당장 혁명이 오는데, 무슨 선거이겠는가. 허나, 그것은 환상에 지나지 않았다. 해서, 그 환상을 지우고 시작한 것이 민주당 국회의원 비서관 일이었고, 김대중 지지였다. 인드라가 이때 김대중 과거 친일매국 이력 몰랐을까? 허나, 대통령 김대중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해서, 생애 처음으로 당원 가입을 했다. 민주노동당 당원이 되었다. 이 또한 당내에서 진씨 등이 날뛰는 바람에 - 인드라도 주사파에는 비판적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금도가 있는데, 진씨가 연평총각이니,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를 두고 다진 고기이니 하는 정말 인간일까 싶을 정도 발언을 해댄다. - 사회당으로 옮겼다. 김대중 정권 때에 이어 노무현 정권 때도 폭압적인 반노동자 정책 때문에 수많은 노동자들이 분신을 해서 총선에서 일을 내고자 반노무현 민중탄핵 전선을 주장하며 민주당과 추미애까지 연합하는 제안을 했다. 헌데, 이때 총선에서 국유본 언론이 박근혜와 추미애를 집중조명했다. 당시 총선은 국유본이 노무현을 위한 것이 일차 안배이지만, 박근혜와 추미애를 위한 것이기도 했다. 이전까지 별 볼 일이 없던 박근혜와 추미애가 급부상을 한다. 허나, 국유본이 밀어주어도 능력 차이가 있는 듯 추미애는 중과부적이었고, 박근혜는 신델렐라가 된다.

   

친일매국 엠비씨 영웅시대를 보고 이명박이 낙점된 것을 알았는데, 그것이 국유본까지 연결된 줄은 당시 몰랐다. 정확히 깨달은 것은 아프간 샘물교회 사태때 알게 되었다. 친일매국부패민주당에 워낙 인물이 없으니 이명박을 패퇴시킬 후보는 박근혜였다. 허나, 이후 대선 과정에서 보여준 박근혜 역시 다르지 않았다. 대선이 끝나자 그제야 국유본론을 정립하기 시작한 것이다.

   

인드라는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이명박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고 할 수 있겠다. 그전까지는 선택된 인간, 이명박에 대해 굉장한 미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증오에 가깝다고 할 수 있었다. 왜 이명박과 같은 이에게는 복만 안겨주고, 인드라에게는 시련만 주는가 하는 푸념이 짙게 배인 증오였다. 당시 매일매일 안티 이명박 뉴스를 모두 모아 링크시키고 분석을 하였으니 얼마나 정성이겠는가. 허나,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인드라는 세상과 화해할 수 있었다. 미움과 증오는 안에 든 게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마음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하고, 역대 대통령과 주석들 모두를 인정하고 높이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이 밀면 굉장하다. 국유본이 역대 대통령과 주석을 임명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또한 근래에는 안철수, 홍명보가 예다. 안철수는 많이 이야기했으니 그만두고. 홍명보를 잠깐 말해 보자. 이거 국유본언론이 굉장히 밀어주는 것이다. 한국 축구선수 중에 홍명보만큼 밀어준 사람이 없다. 싫은 소리 절대 안 나온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대선 후보 시절 때 국유본 언론 동향과 같다. 안철수와 같다. 이력관리 철저하다. 처음에는 정몽준 후임의 축구협회장 정도로 봤다. 올림픽 감독, 국가대표 감독은 과정이고, 최종목표는 축구협회장으로 보았다. 헌데, 요즘 홍명보 키우는 것 보면 단지 축구협회장 정도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홍정욱, 안철수, 추미애 이런 치들을 잘 보아야 한다. 추미애도 미국 유학을 갔다 온 뒤 광진에서 거저먹기로 되지 않았는가? 이거 심상찮은 게다. 국유본이 밀어주면 아주 무섭게 밀어준다. 오바마 이복동생처럼 불우아동을 위한 연주회 이런 것 유난 떨게 하고 언론에서 키워주면 의심해야 한다. 좋은 일은 숨어서 해야하는 게 좋겠다.

   

일본 극우파와 문선명과 김대중의 한일 대륙침략 해저터널에 비해서는 4대강 살리기는 괜찮은 시도라고 본다. 창가학회, 문선명, 김대중 간에 이루어진 1980년대 이후 자금 흐름, 정책 협조 등을 오랜 시간을 두고 분석중이다. 물론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 일단 인터넷만 뒤져도 어느 정도는 나온다. 일본인이 맞아죽어도 할 소리를 한다면서 한 이야기가 있다. 한일해저터널은 신중해야 한다. 모든 면을 세심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운하보다 더 심각한 사안이다. 최근 도버터널 사고도 생각해야 한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밥통: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은 4대강-대운하는 한일 해저 터널을 대체, 보완하는 일본의 대륙 침략 수단의 하나라는 것입니다. 대운하가 해저 터널에 비해 비용은 10분의 1, 공기는 5분의1 정도 예상된다 합니다. 비용 대비 효율을 생각한다면 훌륭한 대체 수단인 것이죠. 무엇보다 해저 터널은 지진대를 지나야 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영불 터널의 4~5배에 달하는 불안정한 터널 - 말이 쉽지 현실화되기에는 상당한 난관이 따르리라 봅니다. 그래서 급한 대로 대운하가 계획된 것이 아닐까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렇지는 않다고 본다. 한중터널과 한일터널에는 국유본의 경제외적인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새만금, 세종시, 4대강은 경제적인 차원이 아닌가 보고 있다. 인드라가 세종시나 4대강은 국유본의 선물이자 악재이며, 산업은행 민영화와 같은 사안을 피해가기 위한 물타기라고 했다. 악재 부분은 다 반영되었으니 이제 선물만 남지 않았나 싶다. 새만금을 생각하면 된다. 결국 처음부터 운하할 기획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지르기였던 셈이다. 수도이전이랑 같이 생각하면 된다. 일단 정치 이슈는 화끈해야 한다. 단지 충남에 처음부터 자유무역도시 하나 만들자, 하면 이슈가 되겠는가. 게다가 기업 특례 이런 이야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 허나, 지금은 새만금처럼 가능하지 않은가. 그처럼 단지 4대강 살리기를 하자, 수질개선하자 라면 이슈가 되나? 안 된다. 초기 구호에 혹하면 안 된다. 가령 노사협상을 할 때 양쪽에서 별 황당한 것들을 제안한다. 그건 들어달라는 게 아니라 협상용이요, 홍보용인 게다. 그렇게 보시면 된다. 지금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수질개선 등 물 사업이 계속 확장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십여 년 전부터 물 부족 국가이니까. 여기에 땅값 상승. 마지막으로 한강변처럼 정리해서 관광사업화. 이 세 가지라고 보면 된다. 물론 그 바탕에는 토목업계의 유지와 GDP 기여 부분이 있다. 통일시대를 대비한 대북한투자라는 면에서 건축토목업계의 구조변화를 면밀히 고려할 때이다. 이런 식으로 해서 만일 성공하면 욕먹어가면서도 성공한 제2의 청계천 무용담이 될 것이다. 해서, 인드라가 괜한 4대강 보초 서지 말자는 게다. 이럴 때는 노무현 때의 박근혜와 같은 전술이 낫다는 게다. 잘 되면 좋고, 안 되도 자기 책임은 아니니까^^! 국유본이 머리가 좋다. 이 친구들은 시나리오를 가지고 임하고 있는 것이다. 착착 다음 단계로 가고 있는 것이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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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지오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12 11: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003562

   

   

   

   

   

인드라 VS 지오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5-2

   

"자오:

한국의 지역감정도 조작된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보통의 지역감정은 경제적으로 못사는 곳이 잘사는 곳을 질투하고 미워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한국의 경우에는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친일을 감추기 위한 반공이라는 이데올로기에 의해 그렇다는 설도 있고, 지역감정을 조장한 기득권의 안배라는 설도 있는데 그 무엇도 정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룸메이트였던 경남 진해에서 온 친구의 경우에는 전라도는 다 빨갱이라고 하면서 얼굴이 벌개지면서 흥분하더군요. 또 한총련은 다 빨갱이라고 하게 되었고 전라도 대학은 다 한총련이 다 장악하고 있고 전라놈들은 다 죽여야 한다고 하더군요. 다행히도 얼마 후에는 이성을 찾게 되었고 전라도가 너에게 큰 해를 끼친 적이 있는가? 아니면 헤코지를 한 적이 있는가? 라고 물어봤는데 그런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전라도 사람들이 더 많은 피해의식이 생기고 경상도를 미워하고 증오해야 함에도 거꾸로 가고 있는 이 현상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한 대학원에 재학중이었던 그 젊은 친구가 인식 전환이 되지 않은 것을 보고서 지역감정의 치유가 멀기만 하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왜 그런 말을 하게 되었는지 물어보았는데, 부모님이 그렇게 교육했다고 하더라구요. 경상도의 지역감정이 국제유태자본에 의해 조장된 음모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림자정부라는 책을 보면 마음을 지배하는 음파, 약과 같은 것이 있고 세계통일 정부가 되면 그것을 사용해 반란의 마음을 없애 버릴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라도라는 말만 들어도 흥분해서 욕부터 해대는 경상도 청년을 보니 소름이 돋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나는 지역감정을 국제유태자본의 음모로 보고 있다.

   

http://blog.naver.com/js1440?Redirect=Log&logNo=80051014166

   

상기한 글에서는 박정희 단독 작품으로 나오지만, 사실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 하에 이루어진 일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굳이 박정희, 김대중 표차를 미미하게 할 필요까지는 없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 당시에 구도를 짰던 것은, 김영삼 죽이기였다. 해서, 박정희와 김대중이라는 양축을 형성하게 했던 것이다. 박정희와 김대중은 비슷한 면이 있다. 그리고 상기한 자료가 나올 만큼 현재 박근혜 밑에 있는 친박 주류세력은 과거 김대중 친위세력이다. 이 역시도 국제유태자본의 의도 하에 구성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내분을 즐기며, 갈등을 조장시킨다. 분열시켜야 국제유태자본 말을 더 잘 듣기 때문이다. 현재 나는 광주학살도 국제유태자본이 주도하고, 전두환과 김대중이 합작한 사업이라는 관점을 두고 있다. 영구적인 지역감정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특정 지역민만을 세뇌시키는 프로그램은 존재하지도, 존재할 수도 없다. 다만 언론을 움직이면 일정한 시기 세뇌가 가능하다. 가령 지난 노무현 정권 당시 탄핵이 그 예다. 그 당시 언론이 미친 듯이 움직였기에 대다수 한국인들은 정신 이상을 일으켜서 노무현을 지지하게 된 것이다. 그처럼 특정 시기에 빨갱이 운운하면 통하게 되어 있다. 아울러 올해 광우병 사태도 마찬가지로 보면 된다. 이 모든 것이 국제유태자본이 주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아무리 인간이 바보 같다지만, 오랜 기간 세뇌가 어렵다. 마치 마약을 먹고 나서 일정 시간이 흐르면 풀리듯이, 세뇌에서 자동적으로 풀린다. 이때 금단현상이 걸리면 또 마약을 찾게 된다.

   

나는 과거 김대중 정권을 지지한 바도 있다. 친일민주당에서 국회의원 보좌관도 한 바 있다. 또한 김대중 정권이 들어선 이후 한 1년 동안 허니문을 유지하면서 경상도 차별론을 공세적으로 전개시킬 필요까지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이제 정권교체가 되었다. 이제 친일민주당도 요즘 하는 표현으로 수구가 되었다는 것이나 진배없다. 국민이 지역감정론에 향후 적어도 5년간은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한정된 자리를 두고 지역민을 볼모로 한 지저분한 정치를 구사하는 것이란 것을 모르는 국민도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문제의 초점은 두 가지다. 하나, 룸메이트와 같은 경우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순진한 경우이기 때문이다. 이들도 피해자인 셈이다. 둘, 사실 악랄한 경향은 순박한 국민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야 정치인에게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역감정을 이용한다. 보다 교묘하냐, 투박하냐 차이밖에 없다. 인터넷에 등장하는 지역 감정론자들 대부분은 고학력이며,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정치자영업자라고 보면 된다. 상당수 국민은 이들과 무관한 편이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은 수시로 이들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민주노동당과 같은 제 3의 정당이 올라서는 기미만 보이면 언제든지 지역감정이 폭발할 수 있는 이슈를 만들어낼 것이다.

   

해서, 한국 지역감정을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이 합당하는 것이다. 그 길 외에 모든 대안은 거짓이다." 

국제유태자본:문제적 인간,핵무장,오바마 당선,REX84,지역감정 국유본론 200

2008/11/05 19:5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27014

   

   

   

"지오 :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답답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INDRA:

국제유태자본은 불확실성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미래에 대해 확정적이라면 그들이 누릴 지위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위기는 기회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모토다. 마음에 드는 미인을 얻고자 조폭을 동원해서 미인을 위기에 몰아넣은 뒤 결정적인 대목에 등장하여 조폭을 물리쳐 미인의 애인이 되는 시나리오다."

국제유태자본 : 종북, 외환위기, 한단고기, 작계5029 국유본론 2008

2008/11/01 06:5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710215

   

   

   

"지오 :

인드라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쾌차하세요. 시대정신 1,2가 동영상으로 무료로 유포되는데, 이것도 거대자본의 음모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 혼란한 사회와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서 퍼뜨린다는 생각도 듭니다. 시대정신 1을 보고서 대안이 없어서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시대정신 2에는 대안이 있을까 했는데, 유토피아적 이상향이 우리의 장밋빛 미래라고 하며 뜬구름을 잡더군요. 시대정신을 보고나서 더욱 혼란스럽기만 해졌습니다. 거대자본의 반대세력이 있기는 한 건가? 우리가 노력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기가 곧 기회라고 하시는데, 구체적인 대안은 없는 건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세 가지 관점에서 가능하다. 첫째는 조지 오웰의 1984년 관점이다. 둘째는 국제유태자본 내부 권력투쟁 관점인데 이는 매우 불확실한 관점이다. 셋째는 당장의 미국 대선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대선에서는 왜 랄프 네이더 소식 대신에 시대정신 소식만 등장하는가^^! 시대정신 2의 대안은 과거 반문화, 혹은 히피즘의 변형으로 보인다. 부시를 드골처럼 물러나게 하기 위한 선거운동 방편으로 분석할 수 있다. 단지 부시만 바뀌면 된다는 국제유태자본의 술수일 수 있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카터 이후로 모든 대통령을 임명했으며, 오바마도 예외가 아니다. 정리한다면, 시대정신은 음모론을 보다 대중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평가할 수 있지만, 동시에 오늘날의 사태를 한편으로 은폐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적이다.

   

참고로 선거에서 여당이라면 헨리 윌리스나 랄프 네이더와 같은 활동은 여당 후보 당선에 유리하다. 반면 선거에서 야당이라면 헨리 윌리스나 랄프 네이더와 같은 활동은 야당 후보 당선을 어렵게 만든다^^!" 

국제유태자본: 경제위기, 김정일, 발칸화, 시대정신 비판 국유본론 2008 2008/11/03 11: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808493

   

   

   

"지오:

시대정신 동영상은 사회적 혼란을 위한 급진 기독교의 세 불리기, 종교는 없다는 무신론적 사고관의 확대로 인해 세계정부의 주춧돌 놓기로 봐도 될까요? 어떻게 보더라도 유태자본에게는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 같네요. 수단이 어떻든 결과는 그들이 원하는 데로 맞추어 놓은 듯하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렇다. 우리에게 단지 공포만을 안겨줄 뿐인 인식이란 거추장스러운 것일 뿐이다. 오히려 더 나아가 폐해만을 가져다준다. 오늘날 주식시장에서 당장 대한민국이 망할 것 같은 공포로 인해 개미들은 큰 손실만을 얻었을 뿐이다. 이와 같은 경향은 서민에게 더욱 치명적일 따름이다. 다시 말해, 오늘날 금융 위기가 아니더라도 김대중, 노무현 정권 내내 실물 경제가 어려웠다. 그런데 이러한 점을 드러내지 않는 여야 논의나, 혹은 좌우파 논의란 구름 위로 붕 뜬 몽환적 논리일 수밖에 없다.

   

민주주의에 관한 근본적인 의문도 등장한다. 부시의 무리한 재선이 없었다면 오바마 당선은 여전히 세계 최고의 민주주의 역사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금융 위기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오바마 당선을 마치 영화 '타이타닉'처럼 칭송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바마 당선은 그간 내가 강조했듯 로마제국사를 검토하더라도 국제유태자본의 불가피한 패착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여, 나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으로 시대정신 동영상을 보급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비판적 인식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시대정신 동영상만도 못한 인식을 하는 이들이 다수이기 때문이며, 동시에 시대정신 동영상으로 나는 보다 더 진전된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왜 시대정신 동영상은 여전히 현실을 은폐하고 있는가?"

국제유태자본: 교리문답, 위안화, 몰락, 오바마, 핵융합, economic crisis 국유본론 200

2008/11/04 03:4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850919

   

   

   

   

"지오:

샤를님 시나리오처럼 세계대전이 발발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오바마가 이라크에서 철군한다고 했지, 전쟁을 더 이상 안하겠다고 공약한 것도 아니잖아요. 무지한 미국민들이 이라크철군이 곧 전쟁종식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유태자본의 이익을 위해서면 어떤 일도 해낼 오바마가 전쟁을 일으킬 것 같은데, 국지전이 될지, 세계대전으로 갈지는 지켜봐야겠죠. 제 생각으로는 전쟁개시 등으로 지지율을 엄청 떨어트리고 오바마를 암살시키고 부통령을 잠시 허수아비로 내세울 듯하네요. 부통령의 이력도 이상하더군요. 상원의원 선거가 마치자마자 자동차 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고 아들 둘은 크게 다쳤다고 하네요. 아마 이게 국제유태자본의 음모라면 부통령은 이미 잘 길들어진 개인 것 같아요. 신세계를 지도할 지도자가 유태자본에 의해 완성되었다면 미국의 혼란을 틈타 그가 종신대통령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헌법도 개정되겠죠. 원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죠.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은 난국이 닥치면 부통령 정치를 활용해왔다. 해서, 오바마가 닉슨처럼 부패 문제나 추문으로 주저앉거나, 케네디처럼 암살당할 가능성이 커졌다. 오바마가 여전히 중동에 관심을 가진다면, 세계로서는 불행이지만, 한국인으로서는 불행 중 다행인 게다. 한반도가 전쟁터가 안 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점에서... 종신대통령은 아직 두고 보아야 할 상상인 듯싶다. 그 근거가 조만간 일이 크게 터질 것이라는 가정인데, 아직은 국제유태자본이 본격적으로 나설 시기가 아니라고 보인다.

국제유태자본:세계경제전망,김정일 사망,오바마 암살,아웅산 테러,미국 쇠고기 국유본론 2008 

2008/11/07 11: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98626 

   

   

   

"지오:

제가 생각이 짧아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서 작년까지만 해도 한나라당에서 엄청나게 반대를 해왔고 뼛조각 하나 나왔다는 이유로 수입 금지를 시키고, 광우병괴담을 유포해 왔는데요. 올해가 되자 아무것이라도 다 먹어도 되니 아무 이상 없다고 한 것 또 친일민주당은 광우병 소고기가 이상 없다고 해놓고서 올해에는 광우병 괴담을 유포했는데요. 국민들이 몇 달 만에 가면을 바꿔 쓴 저들을 보고 저들의 위선에 분노해서 치를 떨었는데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현재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이기에 더 큰 분노를 받았다고 봅니다. 왜 이런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요? 노무현씨가 퇴임 얼마 전 강연회에서 우리가 정책을 입안하면 한나라당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반대부터 하고 본다. 하지만 결국은 정책이 안 이루어진 것 없이 다 이루어졌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어떤 일을 해도 반대부터 해왔던 한나라당을 떠올리며 반대를 했는데 어떻게 정책이 다 이루어졌다고 당당히 말할까 하고 궁금해 했는데요. 여러 가지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첫째로, 모든 정책은 유태자본이 입안했고 한나라당은 옆에서 반대하는 척하며 추임새를 넣어주었다(둘 다 한통속). 둘째, 유태자본이 입안한 정책에서 콩고물이라도 챙겨보려고 반대했다(한나라당도 친일민주당처럼 되고 싶다는 열망). 셋째, 한나라당은 진정한 애국자라서 국제유태자본에 미친 듯이 반대했지만 결국 힘에 눌렸다. 이외에도 가설이 많겠지만 어느 것도 정확한 것이 없는 것 같네요. 또 하나는 친일민주당이라고 하셨는데, 그들이 과거사위를 구성하고 친일파를 색출해냈는데 한나라당이 그걸 다 없앴죠. 그럼 한나라당도 친일민주당과 같이 친일한나라당이라고 불러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정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했는데요.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몇 년간 있을 외환 위기와 실물경제 위축을 미리 예견하고 시작된 프로젝트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미국의 뉴딜정책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제 2차 세계대전 특수로 인한 것이라고 아는데요. 대운하 사업이 과연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지도 미지수구요. 공기업 지방 이전을 거의 백지화했는데요. 공기업 지방 이전만 해도 엄청난 건설 경기 활성화가 될 수 있는데요. 꼭 대운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듭니다.

   

INDRA: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8/11/2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920964

   

글 감사드린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운하는 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다른 것은 다 참을 수 있어도 세 가지는 정말 반대한다. 하나, 법인세 인하, 둘, 대운하, 셋, 자통법. 뒤로 갈수록 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하도 말해서 입만 아프다. 공기업 지방 이전도 시 이전 역시 나는 대운하만큼이나 반대한다. 비효율적이다. 그런데 왜 노무현이나 이명박이 이런 대사업을 선호하느냐면, GDP에 반영이 되고, 실적으로도 남고, 은근히 짭짤하게 챙길 수 있는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것 하느니 이런 노력으로 북한과의 통일에 전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나는 강력 주장하겠다. 비록 국제유태자본이 주도적이기는 하지만, 보다 깊이 연구해서 한반도 전체가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내와야 한다고 본다. 맞다. 뉴딜 정책은 루즈벨트조차도 내심 별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차대전 없었으면 뉴딜정책 본질이 명백하게 까발려졌을 것이다.

   

친일민주당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공평무사함을 기대하는 듯싶은데, 이것은 전술적인 명칭인 게다. 님이 내 글을 많이 읽었다면, 내가 한나라당과 관련해서는 좌파와 관련해서 비판하고, 친일민주당과 관련해서는 친일과 관련해서 주로 비판하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달을 것이다. 생경하지 않은가? 한나라당은 친일민주당에 대해 좌빨이라고 비판하고, 친일민주당은 한나라당에 대해 친일파라고 비판하는데 거꾸로 비판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것이 나의 독특한 '해체' 비판이다. 이런 '해체' 비판으로는 과거 김대중 정권 1년차 때 김대중 정권에게 경상도에 대해 지역 차별을 격렬하게 해라, 주문한 바 있다. 그리고 호남 편중 인사 논란이 있자 나는 백 프로 호남 인사로 채운들 그것이 문제가 있느냐, 라고 반문한 바 있다.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게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출신은 전혀 문제가 안 된다.

   

아울러 단지 전술적인 것만은 아니다. 역사적인 맥락이 있다. 뉴라이트와 관련해서는 이미 언급을 했으니 차지하자. 문제는 뉴라이트만을 가지고 한다면, 한나라당을 친일정당이라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 과거사 위원회에서 다룬 친일파 사안은 솔직히 말해서 어폐가 있다. 왜냐하면 현재 한나라당은 전두환과 김영삼, 그리고 이회창이 만든 당이지, 박정희의 당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거사위원회 대부분이 박정희 시대에 집중되어 있다^^! 주체 세력도 보면 박정희 공화당 세력이 없다. 해서, 반론을 할 수 있다. 박근혜 세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자면, 박정희 세력은 박근혜 외에는 아무도 없다. 더 나아가 박근혜가 현재 취하는 포지션은 소위 말해 중도 노선이다. 이 중도 노선이 뭐냐면, 신자유주의와 친북 노선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국제유태자본이 전두환부터 시작해서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에게 요구했던 노선이다. 이스라엘로 치면, 리쿠드 당에서 나온 카디마 당인 게다. 이쯤해서 과거사위원회의 진정한 목적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친일파 청산이 목표가 아니다. 박정희 노선을 죽이기 위함이다. 그래야 신자유주의가 활성화되니까. 국제유태자본이 해방 후 친일파를 키웠고, 친일민주당을 키웠고, 박정희와 김대중, 노판석의 아들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친일파 노무현 VS 반일파 이명박

http://blog.naver.com/megagreathan?Redirect=Log&logNo=120053753455

   

님은 노무현과 이명박 중 누가 친일파라고 여기는가^^!

   

님의 말씀에 동의한다. 님이 제시한 세 가지 가설에서 첫 번째가 맞다. 추임새를 넣은 것이다. 두 번째는 부분적으로 옳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예산안 심의 기간에 벌어지는 행태가  특히 그렇다. 세 번째, 한나라당이 진정한 애국자당이라는 것은 듣기만 해도 역겨운 설정이다^^! 해서, 근래 친일민주당에서 김효석, 이종걸 등 비둘기파가 발언을 하는데, 명색이 집권한 당인데, 대안을 지니고서 비판을 해야 할 것이 아니냐고 하는 게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원희룡 발언처럼 취급해주지도 않는다^^!

   

다만 야당이란 반대를 위한 반대당이 될 수밖에 없는 마키아벨리적 사정이 있다. 해서, 여당일 때는 늘 발목 잡기 한다고 비판하는 것이고, 야당이 되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비판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친일파 논쟁은 이데올로기다. 허상이다. 거짓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덫에 지나지 않는다. 핵심은 친일이 아니라 박정희다. 신자유주의를 위해서 박정희를 매장해야 하는 것이다. 해서, 과거사위원회의 목표가 박정희다. 정권 교체용이나 정권 유지용이 아니다. 언론이나 교육이 중요하다. 1980년대만 해도 운동권 대부분은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반일 여론 조성을 국내 문제 회피의 수단이라 하여 비판적이었다. 반미주의를 앞세운 주사파조차도 반일은 반미를 은폐시키기 위한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술책으로 비판하고는 했다. 그런데 1987년을 통과하면서, 주사파가 운동권을 장악한 이후로, 무엇보다 김대중 정권 출범하고서부터, 더 나아가 노무현 정권에서 친일파 운운이 진행된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친일민주당 소속이지만, 왜 한나라당에는 독립군 후예 김원웅이 있었을까? 김원웅 뿐일까? 반면 열린우리당에는 신기남서부터 시작해서 친일파 후예가 숱하게 많나^^! 이런 것이 뿌리인 게다.

   

해서, 나는 이 대목에서 늘 강조하는 것이다. 친일민주당과 한나라당은 합당해라. 그것이 국민을 위하는 유일한 길이다. 문제는 현재까지 국제유태자본이 결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명박, 박근혜,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의 의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변수가 될 수 없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지오:

인드라님의 대답 감사드립니다. 제 증조부께서 일제시대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하시다가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사하시면서 집안이 풍비박산 났고 집안에 독립운동 하시던 분들이 계셔서 친일파 문제에 대해서 민감했습니다. 집안 어른들 중에는 박정희, 전두환 시대에 김대중 계열(친일민주당)에 속해 민주화 운동을 한다는 이유로 고문을 받아서 지금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적을 위해 다시 목숨을 바친 꼴이 되었기에, 진실로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에 대해 판별하고 싶었습니다. 현재는 의문이 다 풀려서 속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꾸준히 읽고서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한 무지함이 부끄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질문에 풀어서 설명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서대문 형무소는 나와도 관계가 있다. 전두환 정권 때 잠시 이용했던(?) 곳이다. 님의 글을 읽으니 문득 '녹슬은 해방구'라는 소설이 떠오른다. '토지'와 함께 한국 대하소설의 백미라고 여기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지오:

농경이 이루어지고 인구가 모여서 살 수 있는 곳이라면 기후가 사람이 살만한 곳이어야겠지요. 사막(B)이나 열대기후(A) 한대기후(D)가 아닌 온대기후(c)에 사람이 몰려 살고 있지요. 그 다음이 바로 지형과 지질입니다. 온대기후 중에서도 인구가 밀집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있는데요. 토양에 힘이 있는 지역이 인구가 모여 사는 지역입니다. 첫째로 만들어지지 오래된 토양은 토양의 힘이 사라져서 좋은 지역이 못됩니다. 새로운 땅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는 지역으로 신기조산대(일본이나 로스앤젤레스와 같이 화산다발지역)가 대표적인 인구 밀집지역입니다. 둘째로 토층이 만들어진지 오래되었더라도 새로운 토양생성물질이 끊임없이 날아드는 지역은 사람이 밀집하여 삽니다. 중국의 황토고원과 한국처럼 뢰스(황사)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셋째, 토층이 만들어진지 오래되었더라도 기후와 연관하여 오랫동안 풍화토(부식토)가 오랜 기간 집적하여 풍부한 지역입니다. 중앙아시아의 대규모 밀농사 지역이 대표적입니다. 이 지역은 1년생 초본식물이 자라는 반건조 지역으로 부식이 많은 반면 빗물로 인한 용탈이 적은 경우입니다. 미래의 세계정부 수도를 오스트레일리아로 예상하고 계시는데,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에는 지각 자체가 오래전에(고생대나 시원생대) 만들어졌고 주위에 뢰스를 공급받을 수 없기에 사람이 살만한 곳이 못됩니다. 마지막으로 기후의 변화로 부식토가 쌓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몇 십 년에서 몇 백 년에 걸치는 일이므로 오스트레일리아는 후보지에서 제외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의 인구가 2000만 명 정도 되는 데 이 정도의 인구로도 이미 과초과된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땅덩어리의 크기가 아닌 토양의 인구부양력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화산과 지진이 일어나는 일본에 아둥바둥 1억이 넘는 인구가 모여 사는 것은 그곳이 그만큼 매력적이고 위험을 감수할 만한 곳이라는 겁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호주, 뉴질랜드는 백업, 혹은 별장이다. 필요하다면 핵전쟁도 불사할 만큼 북반구에서 전투를 벌인 뒤 남반구에 정착하는 방식이다... 리비아의 대수로 공사는 워낙 유명하니 새삼 거론하지 않겠다. 그보다 근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는 UAE 사막 녹지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로 UAE 사막의 82%가 녹지화가 되었다... 호주는 769만 2208이다. 대한민국은 9만 9538인데 오천만 명이다. 호주 국토는 대한민국의 76배다. 일본은 37만 7873인데 인구 일억이 조금 넘는다. 호주 땅은 일본의 약 20배다. 해서, 사막 녹지화 등을 UAE처럼 진행시킨다면, 1억은 물론 5억 정도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샤를다르님이 1억을 말하므로 존중하는 의미에서 현재 인구 이천만 명을 고려하여 팔천만 명을 언급한 것이다... 호주 미래 인구는 3억 명이 적정 수준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535060

   

지오님의 지적은 타당하다. 단, 현재 호주 사막을 그대로 놔두든가, 기후 환경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단서를 달았을 때이다. 만일 사막 녹지화 계획을 한다면, 또한 기후 무기로 기후 변화를 시킨다면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국유본론 2008

2008/12/24 11:5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지오:

정운찬 서울대 전 총장이 번역한 중앙은행의 이론과 실제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26395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주요요지는 미국과 영국의 중앙은행을 선진 자본주의의 모델로 보고 있고, 한국도 한국은행을 사유화해야 한다고 하네요.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는 강력한 전문가 집단이 경제를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운용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국민의 위에 군림하는 금융자본이라는 무소불위의 경제 권력이라는 말은 쏙 뺏네요. 정운찬 전 총장의 약력과 대선출마까지 고려했음을 보면 하수인이라는 냄새가 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조순, 정운찬, 이준구, 전성인이면 경제원론 교과서 저자로 유명한 양반들이다. 그런데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있다. 소문이 있다. 대다수 경제학자들이 정주영을 싫어하는데, 이는 이유가 있다. 언젠가 울산에서 회의가 있었다. 해서, 정주영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어떤 경제학자가 말을 했는데, 정주영이 이 말을 듣고 격분해서 재떨이를 날렸다나 하여간 확인할 수 없는 소문이다. 중요한 것은 사실 여부가 아니다. 아무리 봐도 날조된 것 같은 이 일화는 대다수 CEO들에게 통쾌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CEO라고 할 수 없는 동네 구멍가게 자영업자들까지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냉정하게 볼 때, 이것이 경제학자의 역할인 게다. 물론 학생들이나 지적인 이들은 오늘도 하릴없이 케인즈다, 하이에크다, 프리드먼이다 하지만 실제로 케인즈나 하이에크, 프리드먼에게 권력이 있는가? 아니면 그들은 단지 국제유태자본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수단에 불과했던가? 이 질문에 냉철하게 답변할 수 있을 때, 우리는 관념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인즈나 하이에크는 손가락이지, 달이 아니다. 더더군다나 정운찬 정도는 한국에서 아무리 경제학 원론을 내놓았다고 폼을 잡아도 나는 별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장하준을 인정한다. 단지 그가 해외에서 교수하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아주 극단적으로 말해서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일지라도 뭔가 이전과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게다. 정운찬이 중부 출신이라는 것 빼고 아무런 맛을 느낄 수 없다. 애초에 그가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난센스였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국유본론 2008

2008/12/31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열차강도: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11 18:13

http://blog.naver.com/miavenus/70158947641

   

   

   

   

   

   

인드라 VS 열차강도: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5-4

   

"열차강도:

최근에 YS가 뻘소릴 했고, 미넬바 개쒝이 YS에 대해 지랄을 했습니다. 한물간 대통령의 한마디에 왜 흥분하는가 곰곰이 생각해봤더니, 아직 한나라당 내에 상도동계의 영향력이 꽤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그들에게 눈엣가시인 것 같은데, 인드라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찌질이 미련둥이 약발이 더 이상 먹히지 않으니 정치적인 방면까지 확장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책을 내고 언론 타면 인터넷에서는 끝인 게다. 그렇고 그런 자로 낙인찍힌 셈이다. 이전까지는 여러 정파에서 고려할 인물이었지만, 이제는 음흉한 정치적 목적으로 경제 현황을 비관적으로 편집한 자로 평가된 것이다. 이것이 민심의 무서움인 게다. 해서, 일부는 찌질이 미련둥이 최근 글을 가짜 미련둥이 글이다, 라는 식으로 분리시키고 있으나, 찌질이 다수파는 최근 글이 오히려 마음에 들 것이다. 나는 이미 찌질이 미련둥이에 대해 핵심적인 비판을 전개한 바 있다. 그는 더 이상 변수가 되지 못한다. 님은 찌질이 미련둥이에 대해서 관심을 꺼도 된다.

   

김영삼은 한나라당에 영향력이 없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다. 영향력이 있다면, 지난 총선에서 아들인 김현철 공천을 할 수 없었더라도 박종웅 정도는 공천을 받았어야 한다. 하지만 받지 못했다. 영향력이 없다. 왜? 김영삼이 없어도 한나라당 지지율이 있으니까. 반면 친일민주당은? 사정이 다르다. 친일민주당 지지율이 형편이 없다. 현 시점에서 텃밭인 광주에서조차 지지율이 10% 미만이라는 게다. 따라서 지푸라기라도 건지는 마음으로 김대중에게 향하는 것이다. 지지율이 높으면 과거 열린우리당처럼 김대중을 김영삼처럼 우습게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지지율이 낮으니 김대중이 상한가다. 하지만 이것은 처절하리 만큼 허상에 불과하다. 국민은 친일민주당이 김대중에게 의존할수록 호남 시민부터 짜증이 날 것이다. 아직도 김대중이냐? 하고 말이다. 아직도 김대중 말고 다른 메뉴를 개발하지 못했다는 말이냐, 하고 화를 낼 것이다.

   

그렇다면 근래 김영삼이 언론에 부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순전히 김대중 때문이고, 지지율이 낮은 친일민주당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계산법으로는 김영삼을 부각시키면 아무래도 지역감정이 살아나서 친일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이 다소간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이다. 또한 외환위기 책임론과 관련해서 박정희보다 김영삼을 데려와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말도 한두 번이다. 위기일 때마다 고장이 난 레코드처럼 김영삼 책임론을 주장하니 식상한 법이다.

   

이제 정말 바꾸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큰 결심을 해야 한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이제는 중지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열차강도:

답변 잘 봤습니다. 그러나 제가 질문한 것에 대한 핵심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미네르바는 저도 관심이 없습니다. 핵심은 왜 YS냐 였죠? 인드라님의 김대중 살리기론에 대해서 저도 동감합니다. 언론도 YS 뻘소리 기사를 올리고 있으니까요. 문제는 미네르바가 했다는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미네르바가 유대자본과 연결된 세력이라 보고 있습니다. 해서 (인드라님 스타일로 ㅋㅋ), 굳이 YS를 까야했던 의도에서 질문 드렸습니다. 해서, 현재 드러난 상도동계는 분명히 대부분 밀려나 있습니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은 정신적 유산을 전승한 상도동계가 한나라당에 존재한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꼭 상도동계라 명명할 이유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들은 친이계, 친박계에도 존재하고 있고, 또한 이재오의 귀국과 맞물려, 한나라당 내 유대자본 세력과 큰 충돌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현재 이들이 MB의 정치적 측근처럼 움직이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 뉴라이트의 역할이 나타날 거라 보는데, 개인적으로 뉴라이트는 유대자본의 어용단체로 자살 특공대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스스로를 매도하게 만든 후 누군가에 붙어선 자폭을 하는, 그래서 그 대상이 심각한 타격을 받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서, 뉴라이트 친일파적 뻘짓이나 미네르바의 친일파 및 일본자본 침투론에서 확장된 논의로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INDRA: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920964

   

글 감사드린다. 매우 흥미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고마움을 느낀다. 님이 말하는 MB측 자살특공대는 정두언이지 않을까 짐작한다^^! 나는 정두언, 이정현, 유승민, 이혜훈 등을 국제유태자본과 이명박, 박근혜를 연결시키는 정치인으로 현재 주시하고 있다. 경선 때 유승민, 이혜훈도 이명박을 많이 비난했음에도 서청원만 아웃시킨 데에 대해 의혹이 많다. 특히 이혜훈은 몰라도 유승민에 대한 지역민 정서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어렵다는 공천권을 따내 더더욱 의혹이 짙다.

   

자살특공대 표현이 재미있다. 현재까지 나는 국제유태자본이 한나라당 10년, 혹은 15년 정권을 예약한 것으로 본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위협할 사람은 문국현, 김민석 정도였는데, 그가 사라졌으니 이제 없다. 이제 남았다면 추미애 정도이다. 왜냐하면 지난 총선에서 추미애가 특별한 대접을 받았는데, 국제유태자본에게 특별히 교육을 받았는지 의심할 대목이 크기 때문이다. 오세훈이 서울시장 재임하고, 차차기 대통령이 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 아울러 차기 대통령은 당장 박근혜가 우세하지만, 이는 지난 시기처럼 뻥카일 수 있으며, 의외로 김문수가 대통령이 낙점 가능하다고 본다.

   

김문수, 엔파람 간담회

http://www.nparam.com/cafebbs/view.html?gid=main&bid=cat_05&pid=103725&cate=&al=&page=1&sm=2&kw=%BF%EE%BF%B5%C0%DA&tuid=&scode=&blink=

   

한나라당에서 뉴라이트 자살특공대는 박근혜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한나라당 차기 대통령 경선에서 이념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홍, 최홍재, 신지호, 안병직, 이영훈 등의 운동권 경력으로 볼 때, 김문수를 택하겠는가, 박근혜를 택하겠는가?

   

박근혜가 아무리 중도파를 내세우더라도 찌질이 정광용이나 운동권에서 그간 명함 한 장 없는 노빠 고하승이나 김대중 정권 때 러시아 대사 아들이었다는 소문이 돈 관찰자와 같은 찌질이 뉴라이트 정도로는 초라하다 말할 수 있다. 즉 이 싸움은 이인제 대 노무현 싸움과 유사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즉, 누구나 지금 박근혜가 차기 대통령이 되리라 여기지만, 김문수가 될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열차강도님이 여기까지 보았다면, 나와 같은 의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예상은 쉽지 않은 것인데, 보다 님이 구상한 것을 드러내야 할 것이다^^! 나는 강조하겠다. 수도권을 얻는 자가 대통령이 된다. 처음으로 직선제가 실시된 이후 결과를 보면 안다. 해서, 최근 박근혜의 행보는 패착이 분명하다^^! 이로 인해, 김문수는 가만히 앉아서 이득을 챙겼다. 지금이야 분위기는 최초의 여성 주미대사도 왔고, 이스라엘 카디마당 차기 당수도 최초의 여성 총리가 등장할 태세이고, 프랑스에서도 사회당에 여성 당수 움직임이 있고, 힐러리의 국무장관이 유력하니 박근혜가 뜨지 않을 이유는 없다. 이 모든 것이 국제유태자본이 조율한 것이므로 지금까지 흐름으로 보면 국제유태자본이 차기로 택한 대통령감은 박근혜로 보인다. 게다가 근래 박근혜의 대중적 인기도는 매우 저조해졌기에 국제유태자본은 더더욱 박근혜를 선호할 것이다. 이래저래 박근혜 하나만 달랑 있으므로 박근혜 대통령 만들어 준 뒤 가지고 놀기에는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보다 더 쉬울 수도 있을 것이다.

   

끝으로 정치인이란 당장의 실권만을 중시하는 집단이며, 그 이해에 따라 사분오열된다. 상도동계의 정신적 유산 같은 것은 현재 한나라당에 없다고 본다. 반면 김대중의 정신적 유산은 친일민주당에 남아 있다. 강기갑이 친일파 김대중에게 손 내미는 광경이 바로 그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아직 친일파 김대중을 아끼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열차강도:

인드라님이 저를 드러내시라니, 살짝만 드러내지요. 전 원래는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그러다 최근에 어느 순간 모든 학문이 통합되는 기이한 체험을 하고 난 후, 새로운 지식 정보 체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깨어났다'라는 표현을 하더군요. 전 그 정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새로운 지식 정보 체계'라고 부릅니다. 어쨌든 이 체계를 기준으로 그 동안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 검증작업을 하던 중, 가장 그 지표가 계량화 가능한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네. 철저한 관심과 취미일 뿐이죠. 그러다 보니, 인드라님도 알게 되고, 제 의견과도 약 80%정도 가량이 유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워낙 전 경제와 주식상황에 문외한이었기에, 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에, 인드라님의 의견을 자주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인드라님의 답변에 몇 가지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저 역시 박근혜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포스트 MB를 이어갈 것인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확언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누가 된다고 해도, MB와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박근혜가 아닌 이상, 그 보다는 포스트 한나라 이후 대통령 후보가 누구냐 입니다. 의외로 전 미국 가있는 정동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동영이 충실한 하수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기 전에 중임제가 될 수도 있다고 보구요. 딱히 대통령이 아니어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인물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동영의 후임은 누구냐라는 것도 대충 감이 오긴 하는데,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라 보구요. 전 현재의 한나라당의 구도에 대해 이명박 정권 내에 YS 혹은 민족주의 보수우파, 유대자본세력, 기타 등등이 계파별로 혼재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겉으로 보이는 친이, 친박과는 다른 조금 더 복잡한 구조로 보고 있으며, 제가 YS로 대표했던 몇몇의 세력들이 현재의 상황을 명확히 보고 움직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견제하려는 한나라당내 세력들이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질문을 드렸던 것입니다. 최근까지는 저도 열심히 블로그를 올렸으나, 순간 이것이 무의미한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시간을 연장하고 피해를 줄일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그럴 것이면, 그들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척 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은 지금이 아니니까요. 그러고는 이렇게 인드라님 블로그에 자주 놀러오곤 합니다..하하.

   

INDRA:

글 감사드린다. 열차강도님의 흥미로운 견해를 잘 읽었다. 그간 한국 역대 대통령 임기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국제유태자본이 그간 한국 대통령을 임명했다고 가정을 해보자. 이승만 12년 했다. 박정희 16년을 했다. 전두환-노태우-김영삼 17년 했다. 김대중-노무현 10년 했다.

   

아울러 미국 역대 대통령을 프랭클린 루즈벨트 이후로 보자. 프랭클린 루즈벨트-트루먼 20년, 아이젠하워 8년, 케네디-존슨 8년, 닉슨-포드 8년, 카터 4년, 레이건-부시 12년, 클린턴 8년, 부시 8년.

   

차기 대통령도 한나라당일 것이 99%이다. 그렇다면 정동영과 천정배의 차이는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이 정동영을 내세운다면, 정동영을 이회창처럼 패전전문처리 투수로 여긴다는 것이다. 천정배를 내세운다면, 커리어 쌓기라고 보면 된다. 나는 지금도 단언한다. 정동영이 안 나오고, 고건이 나왔다면, 한나라당 후보가 누가 나와도 초박빙 승부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이다. 심지어 일 대 일 대결에서도 마찬가지다. 노무현이 고건 앞길을 방해했다고 여기나?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한 게다. 천정배일 때는 아슬아슬하게 표 차이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중요한 것은 패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차차기에는? 내가 볼 때, 목포 출신 천정배보다 전북 출신으로 알려진 오세훈이 유력해 보인다. 해서, 과감하게 반기문으로 배팅할 수 있다. 하지만 반기문은 어렵다. 국제유태자본이 자신이 뽑은 유엔총장이 국내 정치에 활용되어 떡 되는 것을 반갑게 여기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물론 지금은 앞일을 예단할 수 없다. 국제유태자본의 의중을 짐작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가 끝나야 하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지방선거 결과를 어떻게 만들지, 특히 수도권에서 어떤 승부가 벌어질 지가 변수다.

   

끝으로 과거에 그랬다고 하여 미래도 반드시 그럴 것이라는 법은 없다. 한마디로 국제유태자본 마음에 달린 일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열차강도: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97

   

환단고기의 역사적 맥락 자체가 오류라기보다는, 환단고기의 배경에 깔려있는 선민사상적 민족주의의 배타성이 심각합니다. 한국의 고대사가 모조리 현재의 한국사이다, 라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죠. 그러나 농경 중심의 한족과 유목 중심의 민족 간의 갈등으로 본다면, 중국사는 의외로 쉽게 이해되며, 중국 공산당의 짓거리들이 얼마나 정통성이 없는 패거리 음모집단인가를 확연하게 드러내줍니다. 그들이 왜 파룬궁을 두려워하는가에 대한 것도 이해가 가능하지요. 그러므로 단순히 아시아 땅이 다 내 땅, 우리는 인류의 시원이라는 것에 집착해야 할 것이 아니라, 국가 이상의 두 문화의 큰 흐름과 맥락 속에서 현재의 한국의 위치와 앞으로의 주변국사이의 정세까지 파악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역사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현재에 있으니까요. 인드라님의 환빠 정리도 생각보다는 편견에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올립니다. 님의 울트라 버블론 한국통일론도 이 전체적인 역사적 맥락에서 모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더 마음을 여시기를, 다른 분 보다 많이 열리신 분 아닙니까? ^^

   

커피99:

한민족의 개념 그리고 우리 역사로 볼 거냐 세계 역사로 볼 거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현재 한반도에 정립된 '우리나라' '우리민족' 개념을 끝까지 붙들고 따라가면 망상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어느 단계에서 극심한 갈등을 겪으며 집착하지 않게되면 역사해석의 새로운 틀로 유용합니다. 특히 가장 황당한 대륙 조선설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지요. 이런 설들을 좌충우돌하면서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봐야 합니다. 한국 교과서 역사야 말로 어처구니 없기로는 상대가 없으니...제 생각엔 어떤 썰이 역사적 사실들을 가장 잘 꿸 수 있는 툴이 될지 모르겠으나 한반도 원래 주민들은 현 몽골과 중앙 아시아 쪽과 연관이 깊어 보이는군요. 또 금나라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고... 김씨가 무지 많쟎아요.

   

INDRA:

http://blog.naver.com/keverei1/30045768526

   

오마이갓님, 리오넬메시님, 커피99님, 열차강도님 글 감사드린다.

   

리오넬메시님의 펌질 적시주의란 표현이 재미있다. 재미있는 표현에 감사드린다. 오마이갓님의 열정에 늘 감탄하고 있다.

   

커피99님, 열차강도님, 고대사 탐구에 관심이 있는 만큼 열린 편이다. 환빠 퇴치에 앞장서는 초록불류보다는 상당히 오픈 마인드다. 인드라는 초록불류의 실증 논리에는 긍정적이면서도 초록불류가 사관에는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냐 한다는 점에서 비판적이다. 정설을 존중하지만, 아직 뚜렷한 자료가 등장하지 않는다 하여 속단하는 것은 오산이라고 본다. 현재의 정설이 지금까지의 정설일 뿐, 앞으로도 정설이라는 보장은 없다. 역사는 사관과 실증의 변증법적 결합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역사는 오래된 미래이다. 해서, 열차강도님 관점이 인드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님의 역사적 맥락이라는 표현 속의 숨은 행간을 중시하지만, 그럼에도 한단고기에 관한 판단에 대해서는 유보하겠다. 동북아사에서는 문헌에 의존하여 나올 것은 다 나오지 않았는가 싶다. 남은 과제는 고고학적 발견이 아닐까 싶다. 해서, 이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겠다. 개인적으로 황해문명이라는 시각에 관심이 있다.

   

유목민 대 정착민 구도는 노마드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역사적 관점 중 하나였다. 허나, 오늘날에는 세심하게 재구성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왜. 시대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므로. 

   

커피99님 말씀에는 행간에 무언가가 있다. 그것을 읽으니 유쾌하다. 감사드린다. 다만, 준비 없는 허세는 망쪼의 지름길이다. 늘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야후리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11 18:13

http://blog.naver.com/miavenus/70158947599

   

   

   

   

인드라 VS 야후리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3-2

   

   

"야후리 :

국제유태게시판에서의 인드라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박학다식한 점도 대단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다각도적인 차원으로 총체적으로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것을 보면 놀랍기만 합니다. 감탄 또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인드라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이와 관련된 다른 이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이제는 꽤나 하찮게 여겨질 정도입니다. 하여, 인드라님은 답을 줄 거 같아 제 관심사로 인드라님의 글쓰기를 유도한 점이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 전체가 통합되어져가는 하나의 과정의 시점이라 여겨 북미연합은 수면위로 나왔으나 유럽연합은 아직 그렇지 않았기에 수면 위로 올려둬야 할 거 같기도 해서 질문을 올렸습니다. 누군가 급작스레 나타나서는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그런 예언을 합니다. 이것이 인터넷 등으로 거쳐 수백 수천만 명이 알게 되면 막상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는 극심한 혼란이 발생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을까" "그런 일이 발생될 거야" 라고 무의적으로 이런 예언을 자연스레 받아들여졌기에(충분이 인지하도록 적셔놓았기에) 이미 (그들이)계획을 세워뒀던 무리한 사건을 인위적으로 발생시키더라도 사람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을 거라는 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INDRA: 

국제유태자본이 어떤 시나리오를 제시하면 사람들과 조직들이 실제로 시나리오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헐리웃 영화의 SF영화와 재난영화를 통해서 많은 부분을 이미 받아들이고 있다. 일부는 극히 놀라겠지만, 상당수는 체념 상태가 될 것이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가진 힘을 보다 더 강하게 만든다. 알아서 자진 항복하게 만든다. 나만이라도 살자,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이 노리는 진정한 홍보 효과다."

국제유태자본: 지중해연합, 분할통치, 신브레드우즈체제 국유본론 2008 2008/10/23 09: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24577

   

   

   

 "야후리 :

세계가 재편성되고 있는 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실 겁니다. 앞으로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노력으로 G8 특별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를 했다는데요. 이는 제 2의 브레튼우즈 체제 구축 움직임 가시화라는 대목으로 뉴스에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국제포럼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시스템을 재편해야 된다 라는 것에 힘을 보태어 주었네요) 이를 계기로 더욱 범세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질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역사적 기점으로 기록될 저 회담을 통해 구축될 새로운 시스템의 등장에 인드라님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INDRA:

금일 전 세계 주식장이 이스라엘과 사우디만을 제외하고 모두 대폭락을 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세계 증시 상황은 예외 없이 거품이 본격화되던 3년 전 증시 주가 이하로 하락했다.

   

전 세계 증시 현황

http://stock.naver.com/world/

   

그럼에도 국제유태자본이 또 다시 대폭락장을 연출하였는데 왜일까?

   

고든 브라운은 블레어 밑에서 재무장관을 하던 운동권 출신인데, 재무부 장관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영란은행에게 권한을 되돌려준 것이었다. ㅋㅋㅋ. 예전에는 영국에서 노동당이 정권을 잡으면 국제유태자본은 늘 경제위기를 초래시켜서 노동당 정권 엿을 먹이고는 했다. 그런데 블레어가 클린턴처럼 로즈장학생에다가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찌감치 국제유태자본에게 낙점을 받았기에, 게다가 취임하자마자 국제유태자본을 기쁘게 하였기에 영국 노동당 정권이 여전히 오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에 고든 브라운 지지율은 바닥을 기고 있었다. 그런데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오히려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게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고든 브라운 지도력을 평가절하를 하던 국제유태자본 전략에 수정이 있었다는 게다. 오바마 전략이 잘 먹히지 않아서가 아닐까 잠정 추론한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고든 브라운이 무엇을 제안하였는가이겠다.

   

고든 브라운 타임지 기고 : 우리의 리드를 따르라

http://www.timesonline.co.uk/tol/comment/columnists/guest_contributors/article4916344.ece

   

고든 브라운 기고 요약

http://blog.naver.com/nusa07?Redirect=Log&logNo=120056979898

   

신브레튼우드 체제 구축 가시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01656511

   

고든 브라운이 타임지에 기고를 했다면 안 보고도 이제는 그 내용에 반드시 들어갈 것이 있음을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눈치를 챌 것이다.

   

하나, IMF 개혁이 있을 것이다. 1차 대전 직후의 국제연맹처럼 현재 무기력한 상황이 IMF다. 동아시아 외환위기, 특히 남한에 대한 IMF 처방에 대한 비판이 매섭다. 그 선두에 스티글리츠 등이 있다. 하여, IMF는 권위가 실추가 되었다. 현재는 각국에 금융위기가 와도 IMF 권고를 무시까지는 아니더라도 반드시 따라야 하는 데까지 도달한 것은 아니다. 게다가 이번 전 세계 금융위기에서 아무런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따라서 국제연맹으로서의 IMF가 아니라 국제연합으로서의 IMF 체제로의 변신이 들어 있을 수밖에 없다.

   

둘째, IMF 개혁이 명분이라면, 실질적인 목표는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의 금융 감독권의 이관이 될 것이다. 이것이 현재 이번 대공황을 일으킨 국제유태자본의 중기적 목표가 아닌가 싶다. 나는 이를 21세기 세계경영 시대의 국가연합독점자본주의 체제라고 보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형태는 북미연합, 유럽연합, 아시아연합이 될 것이다. 금융 감독권을 지역국가연합으로 이전하면 보다 통제가 용이해진다. 

   

따라서 전 세계인에게 공포를 안겨주어야 한다, 고든 브라운 메시아를 찬양할 때까지. 국제유태자본은 당신에게 말하는 것이다.

   

"내게 영혼을 팔아라.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국제유태자본: 내게 영혼을 팔아라,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국유본론 2008

2008/10/16 19:2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047652

    

   

   

"야후리 :

유럽 초대 대통령은 누구? 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EU(유럽연합) 50년 사상 초대 대통령의 선출을 놓고 브뤼셀에 모여 2008년 12월 27개국 4억9700만명을 대표하는 지도자를 뽑는다라뇨?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처음 접하는 기사 내용이라 기본적으로 아는 정보가 하나도 없네요. 인드라님께 전반적인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료는 여기 ->http://blog.naver.com/h990922/50036434867

   

INDRA:

야후리님이 겸양의 미덕이 과한 듯도 싶다. 모르기보다는 내 관점을 듣고 싶거나, 아니면 야후리님의 관심사로 내 글쓰기를 유도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해서, 야후리님이 뜻한 대로(?) 전개를 하다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느새 내 관심사로 글쓰기가 될 것 같다. 

   

유럽통합 발전사

http://www.ginfoc.de/EU/eu2.1.htm

   

"빌더버그 그룹은 영국 동인도 회사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간, 영국 왕실과 네덜란드 왕실의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대서양 연대회의체이며, 금융-에너지-산업 지배를 강화시키는 현대판 동인도회사 주주총회이며, 회의체의 형식은 로스차일드 가문 5형제가 유럽에 산재하면서 국제적 동맹 체제를 형성했던 데서 온 것이며, 내용적으로는 마셜플랜으로 보호받은 유럽대륙, 특히 독일에 투자된 국제유태자본의 안정과 발전을 꾀하여, 유럽중심주의를 통한 세계 지배를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미주 지역에 좀 더 방점을 찍는 록펠러의 삼각위원회와 미세하게 구분된다. "

   

국제유태자본과 빌더버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647523

   

유럽연합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1950년대 초 빌더버그를 조직할 때 세계 단일정부로 가는 중기적 목표로 계획한 것이다. 하지만 우여곡절이 없을 수가 없다.

   

"드골은 알제리 문제를 잘 풀어 일약 세계적 스타가 되었다. 문제는 그 이후다. 1963년 영국의 유럽경제공동체(EEC)가맹에 거부권을 발동하였고, 독자적인 핵무장, 미국 지휘 하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의 탈퇴 등 '위대한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민족주의를 부흥하기 위하여 주체적인 활동을 전개하였고, 1965년 대통령에 재선되었다."

   

국제유태자본, 5월 혁명, 호주, 남아공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501780

   

샤를다르님이 드골을 좋아하는 이유가 '자주적인 유럽연합 노선'이겠지만, 드골이 물러난 데서 알 수 있듯,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결코 허용하지 않는다. 표면상으로는 영국과 프랑스의 우익간의 자존심 싸움 같지만, 내용적으로는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드골이 박정희처럼 대든 것이다. 이 대결은 드골의 패배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도 프랑스는 지속적으로 도전을 했다. 당파가 보수당과 사회당으로 달라도 미테랑과 시라크가 끊임없이 국제유태자본에게 저항한 것이다. 드골 때는 반문화 운동을 일으켜서 68혁명으로 물러나게 했다. 반면 미테랑 때는 로스차일드가 직접 나서서 영국으로 망명하겠다면서 프랑스에서 대거 자본 이탈을 감행하면서 미테랑의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최근에는 시라크가 이라크 전쟁을 비난하는 등 미운 털 박힌 행동을 하자 프랑스 아프리카 식민지의 폭동과 프랑스 국내 이슬람 시위로 공포에 떨게 한 바 있다.

   

프랑스는 한국 정치로 치면 김종필 충청당이다. 양당정치체제에서 순전히 쪽수에 밀려서 1당이나 2당이 될 수 없어 경상도, 전라도에게 멸시받는 운명이기는 하나, 3당은 언제든지 가능하여 강원도, 제주도에게, 그리고 진보세력이 부러워하는 당.

   

그처럼 프랑스는 이차대전 연합국 승전국이자 UN안전보장이사국인 까닭에, 특히 냉전시대에서 캐스팅보드를 쥔 까닭에 국제유태자본으로부터 자신들 국력 이상의 과분한 대접을 받아왔다. 해서, 프랑스의 국가 전략이라는 것은 뻔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허점이 보인다 싶으면 로마시대의 에스파냐 지역처럼 들고 일어나는 것이다. 설사 그 사안이 프랑스의 이해와 아무런 상관이 없어도 상관이 없는 게다. 들러리 컴플렉스탓에 이슈가 없어도 때만 되면 한번씩 대들어야 한다. 그러다가 국제유태자본에게 호되게 당하면 갈리아족 특유의 비굴함으로 재빨리 타협을 호소하면서 독일보다는 대우해달라고 칭얼대는 것으로 끝난다.

   

국제유태자본은 당연 드골, 미테랑의 제안 따위는 절대로 들어줄 수가 없다. 유럽연합은 군사적 동맹(Common Foreign Security Policy), 경제통합 (European Communities), 정치통합 (Police and Judicial Cooperation in Criminal Matters)의 3단계로 진행된다. 군사적 동맹은 나토(NATO)로 전후에 이미 시작되었다. 경제통합은 마셜플랜서부터 사실상 진행된 셈이다. 정치통합은 군사적 동맹과 경제통합 다음으로 최종 통합 단계이지만, 그 기획과 실천은 빌더버그 회의에서 시작되었다. 이때 절대적인 조건은, 유럽 독자화를 저지하는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스탈린에게 전후 배상 문제로 동독을 비롯한 동유럽 장악을 권고한 것이고, 아시아에서 중국과 북한을 내준 것이다.

   

중국과 북한을 공산화시킨 것은 냉전체제를 고착화하고, 마셜플랜 대신 일본 경제를 전전 수준으로 회복하고자 했으며, 일본을 샌프란시스코 조약 등으로 수족처럼 부리기 위함이며, 이차대전이 조기에 끝남에 따라 처리하지 못한 물자를 소진시켜 미국 경제를 돌아가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 결과가 한국전쟁, 혹은 625전쟁이다. 해서, 이 전쟁은 6개월이면 끝날 전쟁을 3년간이나 질질 끌어야 했다.

   

이 지점에서 유념해야 할 것은, 각국 자존심 경쟁이 치열한 까닭에 마치 유럽연합의 배후가 없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일종의 종가(宗家) 싸움인 게다. 어느 국가축구팀이, 혹은 어느 클럽이 유럽축구 지존이냐 이런 것과 유사한 것일 따름이다. 그러나 오히려 마키아벨리적 관점에서 보자면, 유럽연합으로 가기 위한 전략일 따름이다. 가령 K1 격투기 흥행을 위해 KI 격투기 주관사가 국가주의를 부채질하는 것과 같다. 조용히 가기보다 떠들썩하게 가는 것이 시민의 참여 등 흥행을 일으키기에 좋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북미연합은 지나치게 조용하게 가는 셈이다. 이래서는 곤란하다. 해서, 뭔가 없는 것도 만들어야 하는 지경이라는 점에서 다큐멘터리 '시대정신'을 평가하는 것이다. 알겠는가? 다큐멘터리 '시대정신'이 없었다면, 그대들 중 북미연합에 관해 아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 지점에서 동아시아연합과 관련해서 한마디를 하겠다. 중국의 동북공정이니, 한국 재야사학의 대고구려, 대백제 운운이니, 일본의 독도 타령 모두 '흥행'을 위한 도구라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일부는 종가(宗家)론을 내세운다. 21세기 대동아공영권이 이루어진다면, 다시 말해, 동아시아연합이 등장한다면, 그 주도권은 중국이, 혹은 일본이, 아니면 한국이 쥐어야 한다는 게다. 하지만 내가 그간 파악해온 사관에 따르면, 대동아공영권도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으로 보는 것이다. 만주국 어용국가 설치도 국제유태자본의 실험이 아니었던가 싶다. 다른 한 편, 실증을 내세워 한단고기를 비롯한 고대사 연구를 현학적으로 비판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역사 왜곡이 한국, 중국, 일본에서만 일어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해서, 이들은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왜곡에는 열정을 보이지만, 국제유태자본의 역사 왜곡에는 침묵한다. 역사 해석이란 늘 정치적임을 이들은 의도적으로 회피하려 한다. 상아탑에서는 가능하다. 또한 책 출판에도 유리하다. 그러나 그만큼 현실을 담고 있지 못하다.

   

이야기가 잠시 샜다. 다시 돌아와 유럽연합에 관해 말한다. 유럽연합은 다소간 시일이 늦어졌다고 할 수 있어도 그간 모범적으로 일이 진행되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다소 지체된 연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드골 경우와 같은 주도권 다툼이다. 다른 하나는 유럽연합 태동으로 각국 정부 통제력이 약화된 까닭에 바스크, 코르시카, 아일랜드 등 약소민족 분리주의가 거세게 일어났다는 점이다. 여기에 그간 유럽연합에 긍정적이던 좌파 일각이 국제유태자본의 음모를 깨닫고 부르주아적 유럽통합에 반대한다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소동에도 불구하고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치면서 유럽연합은 거의 완성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참고로 유럽연합의 완성은 다른 지역에 어떤 영향을 끼치겠는가. 유럽연합의 완성은 북미연합을 보다 가속화시킬 것이다. 또한 동아시아연합에 큰 압력을 가하게 될 것이다. 이때 초점은 남북통일이다. 유럽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설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독일통일이 이루어졌던 만큼 남북통일은 본격적인 동아시아연합을 알리는 표식이기도 하다. 이때 전제조건은 유럽연합과 같다. 미국과 군사적 동맹관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동아시아 독자적인 연합이란 결코 이루어질 수 없게 한다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의지다. 아울러 유럽연합과 차이가 있다면, 중국, 한국, 일본의 경제수준을 똑같이 맞출 수는 없으나 경제연합이 이루어질 만큼의 평균 소득 격차가 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지역 인구는 유달리 많아서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세 가지 방법이 고려되고 있다. 핵전쟁, 지진, 쓰나미와 같은 인공적 자연재해, 사스와 같이 인위적 신종 페스트.

   

해서, 경로야 어찌되건, 국제유태자본은 동아시아연합을 가시화하는 시점에서 비로소 러시아를 유럽연합에 포함시킬 것인지를 검토할 것이다. 다시 말해, 국제유태자본이 동아시아연합을 온전히 장악할 때 러시아는 고립된다. 이 상황은 지난 칠십년대와 유사한 형국인 게다. 그 이전까지 러시아는 유럽연합의 군사적 동맹을 정당화하는 기제, 혹은 가상 적으로서 남아 있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빌더버그에서 유럽연합까지 국유본론 2008

2008/10/22 02:36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276431

   

   

   

"야후리 :

지구 온난화, 록펠러 그리고 녹색재생에너지 산업. 앞으로 사용될 법한 차세대 에너지원이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수소, 태양광, 수력, 풍력 등과 같은 에너지원이 앞으로 도래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석유와 같이 거의 독점적으로 하나의 에너지가 사용 될까요. 아니면 수소 태양광 수력 풍력 등이 한꺼번에 나와 서로 경쟁하는 구도가 될까요. 그리고 이것은 석유의 고갈문제와 더불어 지구 온난화의 선전(?)을 힘입어야지만, 녹색재생에너지 산업에 발전을 꾀할 수밖에 없을 텐데, 앞으로 석유고갈은 어떻게 보시며 온난화 선전과 관련한 국가적 탄소거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을 합니까.

   

INDRA:

비용 문제가 우선이다. 현재 원자력을 제외한 다른 대체에너지는 비용이 너무 크다. 유가가 현재 백 달러 이하인데, 삼백 달러가 된다면 그때서야 사업 타당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해서, 원자력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대안이다. 해서, 근래 체르노빌 이후 한때 포기되었던 원자력 발전이 각국에서 시도되고 있다. 나아가 환경운동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전통적인 환경운동가는 여전히 원자력에 부정적이지만, '가이아'의 저자, 제임스 러브룩은 원자력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향후 에너지 대안은 제레미 리프킨처럼 '수소혁명'이 현재까지는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녹색 재생 에너지 사업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 일부분은 그럴 듯하지만, 대부분은 거품이 잔뜩 낀 사업이다. 결국 예산 낭비가 될 것이다. 탄소 거래, 탄소세 따위는 국제유태자본, 록펠러의 음모이므로 나는 매우 부정적이다. 유류세를 명목을 붙여 올리는 이유는 고유가를 지탱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석유에 붙은 간접세를 내려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아 한 노무현의 석유 유류세 인상은 매우 잘못된 정책으로 고부군수 조병갑의 횡포와 맞먹는다. 이런 점에서도 노무현은 이완용만도 못하다."

국제유태자본 : 정치학, 한류, 수소융합, 혼혈 국유본론 2008

2008/10/14 03: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944862

   

   

   

"야후리 :

요즘 중국산 곡물이 국제사회 문제로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져 이례적으로 중국 주석 후진타오까지 나와 사죄를 한 줄 압니다. 세계 곡물의 정기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호주 그리고 중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이들 나라의 곡물은 5개의 메이저 기업이 지배하고 있고, 그 대부분은 유태자본 소속인 콘티넨탈-그레인, 카길, 루이-드레픽스입니다. 이 중국산 곡물 문제로 인해 국제사회문제로 부각 된 것이 이들 메이저 기업들이 뒤에 있다고 보는 데요. 중국산 곡물의 수출을 금지시켜 고립되게 만들어 중국과 세계 식량을 잡으려고 보이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에너지(석유)를 차지하면 나라를 지배할 수 있고 식량을 차지하면 사람을 지배할 수 있다, 라는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INDRA:

좋은 질문 감사드린다. 중국에 간 한국인이 여행을 즐기다가 끝없이 펼쳐진 과수밭에서 농산물을 만나면 순간 오싹하는 심정이 든다고 한다. 이 농산물이 한국을 습격하는 날이면, 한국 과수원은 몽땅 망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평소 별 생각이 없는 한국 관광객도 이럴진대 국제유태자본이 가만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메이저 기업들은 대부분 국제유태자본의 지배하에 있다. 이들이 곡물 시장에서 우위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농산물의 특성을 이용하여 곡물 선물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가령 기후위성을 가장 많이 쏟아올린 국가가 미국이다. 해서, 보다 정확한 기후 예보로 정보를 파악하여 엄청난 자금 동원을 하니 선물시장에서 우위이고, 이는 곡물시장을 지배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경쟁자를 물리치는 효과적인 방법도 있기까지다. 바로 언론이다.

   

"허버트 매튜스가 페론 정권에 대해서도 비판을 했습니다.

   

페론정권의 곡물카르텔과의 투쟁

http://blog.empas.com/ylemming/28469574

   

페론 정권의 반민주성, 인권 문제를 두고서 얼마든지 비판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기원이 만일 인용하였듯이 페론정권이 농민을 위해 애를 쓰는 과정에서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된 곡물 카르텔과 심각한 마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면, 우리는 보다 국제유태자본을 깊이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의 대중적 신문인 뉴욕타임즈에 들어보지 못한 한국인이 갑자기 등장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의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

   

국제유태자본과 체게바라, 그리고 쿠바혁명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340293

   

세계분업체제에서의 탈공업화 전략은 곧 금융+ 낙농업 국가로의 지향이므로, 현 세계 체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중국이 지진과 기후 변화로 곡물 수입 국가로 전락하는 것이 요청될 것이다. 만일 환경 무기, 기후 무기가 있다면 수시로 지진과 홍수, 쓰나미를 발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AI와 같은 질병이 지속적으로 퍼진다면 중국산 농수산물에 대한 수출을 예방하고, 미국 등의 농수산물 수출 환경이 호전될 것이다. 현재 내가 파악하기로는, 대부분의 신종 전염병은 국제유태자본이 프랭크 루즈벨트의 지시 하에 731부대 등의 연구를 계속 이어가서 인위적으로 퍼뜨린 것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자연발생적인 신종 전염병은 없다."

국제유태자본 : 중국, 소련, 유니테리언 국유본론 2008

2008/10/16 02:3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024279

   

   

    

"야후리:

노무현 전대통령이 검찰에 직접 출석을 하겠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9&oid=001&aid=0002365073

   

그리고 검찰은 어떻게든 노무현 전대통령을 불러 조사하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국가기록물 유출 때문이라는데 그 기록 내용이 무엇이며 이 사건은 무엇을 내포하는 건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기록 내용은 신문기사를 검색해보면 사건 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논점은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선물인가 아닌가 한다는 점이다.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국제유태자본은 대만의 천수이벤을 구속시키는 선물을 중국 지도부에게 선사했다. 천수이벤은 대만의 노무현으로 불리는 자다. 현재까지는 노무현 구속까지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 구속부터 이주성 구속까지 노무현 밑에서 일했던 자들 몇몇을 건들이는, 역대 정권이 늘 해왔던 방식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둘째, 타켓은 노무현과 김대중 둘 중 누구인가. 혹은 둘 다인가. 전술적으로는 각개격파가 가장 효과적이다. 그럼에도 지금 양쪽 다 건들이는 것으로 보아 한쪽은 뻥카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검찰에서 김대중 백 억짜리 양도증서가 진본이다, 라고 나오고 있다. 나는 김대중이 국제유태자본의 도움을 받아 무죄가 될 것이라고 보았는데, 흘러가는 모양새가 마치 이명박 BBK처럼 초반에 유죄로 나올 것처럼 나가다가 결국 무죄가 되는 방향으로 흐르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이 그간 하수인으로 충실한 역할을 한 김대중을 전두환처럼 버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일각에서는 정몽헌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셋째, 노무현이 검찰 조사에 응할 때, 전두환식 골목대장 선언 방식으로 할 지, 아니면 정태수 식 환자 복장을 하고 나올지가 약간 궁금하다. 아마도 그간 스타일상 전두환 식일 것이라고 본다.

   

노무현은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다. 노방궁에서 종부세 삼만 원을 낸 노무현, 지난 오년간 단기외채를 잔뜩 끌어써서 외환위기 위험을 고조시키는 등 나라를 완전히 말아먹은 노무현. 수많은 농민, 노동자를 자살로 이끈 노무현, 게다가 이제는 FTA 사전 정지 작업으로 스크린쿼터축소를 해서 오늘날 한국 영화계를 엉망으로 만든 당사자가 재협상 운운하여 진보신당 대변인말처럼 꼼수를 부리기만 할 줄 아는, 그야말로 쌍꺼풀 수술 외에는 국민에게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노무현^^! 노무현이 언론에 나설수록 이명박 지지율은 오를 것이다. 그래서 이명박이 곧잘 노무현 카드를 들먹이는 게다. 해서, 노무현 구속, 재산 몰수만이 답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를 결코 실행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5 국유본론 2008

2008/11/15 16: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392766

   

   

   

"야후리:

미네르바 발언 그 자체는 무시해도 별반 상관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발언에 의해 대중들이 어느 방향으로 쏠리고 있는지 어째서 그 방향으로 몰고 가려는지 그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확인은 해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린 정책으로 말미암아 가속화되는 재생에너지 사업은 어느 정도 진행 중이며, 한창 말 많았던 베리칩에 대한 것과 이러한 RFID로 관련 세계 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그리고 이러한 혁명적인 기술로 인해 인간의 생활은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미 지구 온난화에 대한 저탄소 운동과 거기에서 비롯되는 재생에너지 사업은 거대한 버블을 일으킬 것이며 고유가를 유지하려는 록펠러의 교묘한 술수다, 라는 것을 인드라님께서 설명을 한 바 있지만, 누군가가 그랬듯 돌이 없어서 석기시대가 끝나지 않았듯 석유가 모자라서 오일시대가 끝날 것 같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고유가를 유지하려고 온난화 구라를 유포하고 있지는 않은 듯싶습니다. 재생 에너지에 관련된 특허권도 기존 메이저 석유회사가 이미 가지고 있으며 저탄소 운동과 그린 정책으로 탄생될 새로운 에너지인 청정에너지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의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된 버블 과정을 통해 그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한국은 2009년부터 병원 의료 폐기물과 애완견에 대해서 의무적으로 RFID가 붙는 것과 조달청에서는 2011년도부터는 모든 상품에 관련된 제품에 RFID가 부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찌질이를 동원한 그 방향성도 이제 막바지에 도달했다고 보면 된다. 우리는 지금 금융위기 끝자락에서 서 있는 셈이다. 베리칩, RFID는 분명 혁명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로 말미암아 실물 화폐의 종언을 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역시 단지 계좌상의 통화만이 통화량을 결정하지만, 그나마 있던 실물 통화마저도 사라진다. 한마디로 말하면, 모든 거래가 신용카드로만 되는 세상이라고 보면 된다. 해서, 이는 이전보다 계획 경제가 엄격하게 진행됨을 의미한다. 모든 경제 동향이 슈퍼컴퓨터에 저장되고, 이에 따라 문제가 된 부분은 급속히 해결될 것이다. 동시에 반체제 분자들에 대해서는 베리칩 작동을 중지시켜 먹고 살 수 없게 만든다. 반체제 분자들이 살아갈 방도는 없을 것이다. 해서, 미래에는 반체제 분자에 대한 인간 사냥 스포츠 게임이 개발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그들을 인간이 아닌 게임 내의 캐릭터로 간주하여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동의한다. 석유가 모자라서 오일시대가 끝나지 않는다. 정확한 지적이다. 지금 신에너지 문제는 석유 고갈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영화 매트리스처럼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함이며, 석유시대 이후에도 권력을 계속 장악하려는 시도 다름 아니다. 해서, 님의 견해에 나 역시 대부분 동의한다.

   

베리칩은 초기 단계에서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분야에 집중될 것이며, 관심이 가더라도 편의성이 강조되는 분야에 투자될 것이다. 언젠가는 베리칩을 거부하는 이들은, 수구론자, 편협한 민족주의자, 인종주의자, 폐쇄론자, 과격한 급진주의자, 폭력적 아나키스트, 파시스트 등으로 낙인을 찍힐 것이다. 그들은 모두 청소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야후리:

너무쉬워님의.. <그들도 인간이다. 그들은 인간에 대해서 수많은 연구를 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생명이라고 불리는 존재는 모두가 착취를 한다. 따라서 우주적 관점에서는 그들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의 글에 문득 멜로스 섬의 운명이 생각나네요. 2500년 전 멜로스 섬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기간 동안 중립을 추구 했습니다. 아테네가 무서웠기 때문이죠. 아테네는 멜로스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협박했는데 멜로스는 아테네가 정의롭지 못하다고 비난하며 아테네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아테네는 멜로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디서나 힘을 가진 자가 누군가를 지배하게 마련이고 이러한 법칙은 우리가 만든 것도 아니고 우리가 또한 처음으로 이러한 법칙을 적용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저 이미 존재하고 있던 법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고 앞으로도 이러한 법칙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둘 것이다. 그리고 이 법칙은 만일 당신네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을 갖게 된다면 당연히 당신들도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라고.. 그렇습니다. 아테네는 뻔뻔스러울 정도로 솔직하게 "강자의 자연권"을 주장하였습니다.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며 이 법칙은 아테네가 처음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이 그렇게 만들어놓은 것이므로 아테네도 어쩔 수 없다라는 뜻입니다. 입장을 바꿔 당신네들이 강자가 되어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 뻔하니 전혀 억울해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현 세계의 "강자의 자연권"을 가진 세력은 국제유태자본이며 이 자연법칙에 따라 세계가 편성되어 있다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아셔야 할 것입니다.

   

INDRA:

너무쉬워님,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너무쉬워님의 의견을 진지하게 고려하여 카페 개설을 고려중이다. 다만 나는 블로그와 카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카페는 모임이기 때문이다. 해서, 여러 가지 제약이 많다. 다만 정보 자료실로는 좋다고 본다. 또한 제 2의 블로그를 만들어서 그곳에서는 국제유태자본론 자료실로 활용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지금까지 내 글을 보면, 분류하기가 곤란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유는 읽는 분들에게 종합적인 사고 패턴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해서, 이 글쓰기는 이 글쓰기만의 장점이 분명 있다. 반면 단점도 있다. 이를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가령 답변만을 준비하다 보니 내 글쓰기가 이웃들 관심사 위주로 가고 있는 점이 있다. 해서,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만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쓸 생각이다. 너무쉬워님이 의견을 제시한 대로 중복적인 질문이 있으므로 일주일을 모으면 정리가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체계적인 것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나는 다소 체계적인 데에 비판적이다. 왜냐하면 체계를 만들다 보면 어느덧 체계 자체만을 생각해서 체계 바깥의 문제는 의도적으로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체계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일단 체계를 세워야 체계에 대한 비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은 체계를 세울 때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나는 지금 시도가 당장 책 팔아먹기 위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평생 걸릴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해서, 체계가 나온다면 환갑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기까지 한다. 지금은 그저 준비운동에 불과하다. 아직 본론조차 들어가지 않았다. 한 십 년 정도는 서론 쓰기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너무쉬워님의 의견에 대해서는 야후리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그렇다면 너무쉬워님 의견에 대한 나의 답변은 무엇인가?

   

기후와 환경이 세계사를 바꾼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90675121

   

환경은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http://blog.naver.com/donska72?Redirect=Log&logNo=80031817186

   

기후로 보는 역사관에 대해 20세기 좌파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왜냐하면 환경결정론이라 해서 비판적이기 때문이다. 경제결정론과 유사한다. 하지만 그뿐이다. 그저 포이에르바하 테제인 세계를 해석할 뿐이다, 라는 것만을 내세우는 헤겔 좌파적인 데서 머물러 있다. 해서, 그냥 싫어, 하면 되는 것을 딱히 반론을 삼을 것이 없을 때 내놓는 것이 맑스 가라사대되겠다^^! (하긴 나도 예전에 많이 우려먹었으므로 이를 비판하는 것은 곧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대하듯 보다 자신과 세계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보다 해석이 되어야 실천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언제 맑스가 해석을 무시했나?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아담 스미스 이래의 정치경제학 연구를 했단 말인가? 일단 해석이 되어야 하는 게다. 해서, 맑스처럼 기존의 해석학을 뛰어넘을 때, 실천을 운운할 수 있는 것이지, 건너뛰라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나는 기후로 보는 세계사에서 가장 흥미를 끌었던 대목이 몽골 유목민과 관련된 대목이었다. 왜 북방 민족은 중국에 주기적으로 침략을 하였을까. 왜 어느 때는 침략을 안 하고, 어느 때는 하였을까. 평소에는 분열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에는 왜 뭉칠까. 이에 대해 지금 자료를 찾을 수 없지만, 몽골 지역에서의 인구 변동이 주기적으로 일정했다는 것이다.

   

몽골 기후가 따뜻해져서 인간이 살기 적당하게 되면 몽골 부족들은 풍요로워지기 때문에 침략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대신 자기 것만 생각하게 되므로 통일되지 않고, 오로지 내부 분열을 거듭하게 된다. 반면 몽골 기후가 혹한이 되면 인간이 살기가 매우 어렵게 되므로 몽골 부족들 사이에서는 굶어죽는 이들이 속출하고, 이에 따라 부족 간 통합이 급속도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들은 몽골에서 식량을 구할 수 없기에 죽기 살기로 따뜻한 남쪽 나라 중원으로 진군한다. 그리고 중원을 정복하고 눌러앉은 유목민들은 중원의 문화에 취한 것이 아니라 먹고 살만하기에 이들 내부에서 분열을 거듭하다가 이내 망해서 북방으로 쫓겨난다.

   

이를 환경결정론이라고 부르면 곤란하다. 오히려 인간이 환경과 싸운 가장 오래된 투쟁의 산물로 보아야 한다. 왜? 왜 인종이 분류가 되었는가? 백인은 왜 피부가 백색일까? 왜 한국인의 광대뼈는 툭 튀어나오고, 눈이 가늘고 길게 쫙 찢어졌는가? 기후에 대한 적응 때문이 아닌가?

   

인간은 우선순위를 두어 판단하고 있다. 이 우선순위에서 가장 앞선 것은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은 인간의 지혜일 것이다. 그리고 가장 뒤늦은 것이 가장 최근에 환경에 맞선 인간의 지혜인 게다. 물론 변화는 불가피하다. 오늘날의 환경은 과거와 다른 환경을 제공하기에 때로 우선순위가 뒤바뀌어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지 않는가?

   

해서, 다음과 같이 질문해보자. 과연 십억 인구 적정설이 정녕 자연적인가? 그리고 그 기준이 무엇인가. 인간이 백억이 된다고 해서 인간이 불행해질까? 그때가 되면 또 다른 세계가 열리면서 인간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을까? 나는 야후리님의 말씀에 한편으로 수긍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묻는 것이다. 과연 국제유태자본이 행사하는 '강자의 자연권'이 자연적일까? 아니면 국제유태자본이 행사하는 '강자의 자연권'이란 자연적인 척할 따름인 인위적인 것에 불과할까? 몽골 유목민의 기후와 인구 변동에서 살펴보자면, 국제유태자본은 배부르다. 굳이 인구 적정설을 계획할 필요가 없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배부른 돼지가 되어 유목민처럼 쫓겨나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게다^^! 그런데 권력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려 하다 보니 '의식적으로' 광야의 늑대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이다. 히딩크처럼 배고파, 배고파!!! 하여, 언젠가는 국제유태자본의 '의식적인 노력'은 극한의 모순을 겪고 망가질 수밖에 없다. 이 극한을 이겨내고자 마약에 취하는 등 온갖 노력을 해봐도 뾰족한 답변을 얻기가 힘들 것이다. 그 어떤 노력을 하든, 국제유태자본은 분명 역사 안에서 붕괴될 수밖에 없다. 그것이 진정한 '자연'이다. 해서, 서유럽이 아무리 인구 통제를 잘 할 지라도 제 3세계 노동력이 물밀듯이 밀려가면 한순간에 유럽문화고, 뭐고 끝장나게 되어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제 3세계에 대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반미주의인가? 군사력인가? 경제력인가? 수준 높은 문화인가? 아니다. 죽이고 또 죽여도 소용이 없는 무시무시한 번식력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왜 중국에 대한 완전 정복을 유보했을까? 단지 아편 장사 때문만은 아니다. 나는 인구 때문이라고 본다. 소련 외무장관 그로미코가 모택동이 한 말에 질린 것을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 모택동이 일억 명 죽어도 상관이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모택동더러 미 제국주의자보다 더 위험한 놈이라고 간주했던 것이다. 러시아가 그 넓은 땅덩어리에 지금 인구가 1억을 약간 넘는다고 한다. 해서, 중국인들이 대거 연해주로 몰려가자 러시아는 중국인들을 죄다 추방시켰다.

   

중국인들의 시위를 본 적이 있는가? 나는 본 적이 있다. 붉은악마 응원하러 상해에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중국인들의 시위를 처음으로 직접 보게 되었다. 아, 정말 인해전술이라는 것이 공포 자체라는 것을 처음 느꼈다.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일제히 내지르는 함성에 기가 질린다. 처음에는 매우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났다. 하지만 갈수록 나는 내 자신을 반성했다. 나는 그간 내 나름대로 서구적인 개인주의에 비판적이라고 여겨왔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저 책에서 외운 것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지성의 회의주의와 의지의 낙관주의라는 그람시가 인용한 소렐의 말에 결코 찬성하지 않는다. 나는 역사에서 의지주의를 믿지 않는다. 그 대신 나는 지성의 명철함을 믿으며, 또 지성에 대한 대중운동들의 우위를 믿는다. ; 알튀세르"

   

나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에 대해 둘이 의미하는 바를 중국인 시위에서 깨달을 수 있었다. 해서, 나는 역설적으로 희망을 발견했다. 저 인간의 몸부림을 보라! 결코 어떤 천재의 멋진 계획도 막을 수가 없을 것이다. 개떼같이 덤비는 저 늑대들의 울음을 보라! 현대적인 기관단총인 원자폭탄으로도, 기후 무기로도 막을 수가 없을 것이다. 다만 사태를 계속 지연시킬 뿐이다. 나는 뻔뻔스러움을 교활함보다 선호할 때가 있는데 이유는 대중적으로 보다 본질을 잘 드러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야후리:

사태가 갈수록 심각하게 진행됨에 따라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글을 보고 난 뒤 그날 밤 제가 몸살 걸리고 앓고 게다가 꿈까지 꿨네요.. 하하.. 스트레스를 제가 제법 받았네요;; 오랜만에 질문 올립니다. 1.26일자 뉴스 보도에 낙동강에 유해물질인 다이옥산 농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대구의 수천 가구에서는 식수난을 겪고 있다고 하더군요. 겨울철 가뭄도 한 몫을 하였다, 라는 보도와 함께. 그리고 낙동강 유역뿐만 아니라 태백과 정선 강원 등 식수원인 댐의 저수율도 심각할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만 명이 식수난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한 상수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강수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라는 보도와 함께. 세계 곳곳에선 수자원 확보에 따른 전쟁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미래에는 물 전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UN의 전망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런 것이 한국의 4대강 물 잇기와 어떤 식으로 연관이 있는지 수자원 확보에 따른 전쟁은 어떤 식으로 진행 되고 있는지 혹은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인지 최종 적으로 수자원 확보에 따른 세상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갈수록 강수량이 줄어들어 가뭄을 발생시키는 사태에 연관해서 기후무기가 사용되고 있는지.. 인드라님의 고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물 부족 문제는 십여 년 전부터 이미 제기된 사안이다. 인드라가 노동담당 비서관일 때, 옆에 있던 사람이 환경담당 비서관으로서 오랜 기간 환경문제를 연구해서 풍문에 좀 알고 있다. 한국이 물 부족 국가라고 하면 이해를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물 부족 국가가 맞다. 비록 타국보다 물이 풍부하더라도 한국이 인구밀도가 높아서 일인당 쓰는 양의 물이 기준치에서 떨어진다. 1700톤 이상이 물 풍부국, 1700톤 미만 1000톤 이상 이 물 부족국, 1000톤 미만이 물 기근국인데 한국은 일인당 물 사용량이 1,560톤(471억 톤/4천7백만)이므로 물 부족 국가이다.

   

"세계 물 시장은 2004년 8556억 달러 규모이며, 인구증가·수질오염 등으로 물 부족이 심화돼 2015년에는 1조5433억 달러의 대규모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기후변화 등에 따른 물 부족 현상으로 해수담수화플랜트산업은 매년 평균 18.7%씩 성장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물처리 산업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미래를 선도할 Blue Gold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는 물산업을 수출효자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2018년에 약 250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고 국내생산액 32조 원을 이뤄 신규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물처리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해수담수화, 상하수도 수처리기술 등 핵심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지방수도 통합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물산업의 해외진출에 대해 민·관 협력체제 구축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물산업 동반진출체제를 구축, 수출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4대강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여 세계 우수 모범 사례로 녹색뉴딜화해 세계 각국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4대강 사업을 바탕으로 세계 수치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금융시장도 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 물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블룸버그 물 펀드(Water Fund)의 2004~2006년 평균수익률은 41%였다. 이러한 시장 환경 아래, 골드만삭스는 2006년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계한 투자 기준을 만들었다... 민영화라는 물산업의 구조 변화는 새로운 사업 기회의 확대를 의미한다. 국가가 주도하는 물산업에서는 상·하수의 운영 관리는 국가가, 시설물 제조 및 건설은 민간 기업들이 행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물을 관리하는 운영 사업의 기회가 민간 기업에게도 열리면서 목표 시장이 확대된 것이다. 전체 물시장에서 운영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5.8%에 달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민간 기업들에게는 큰 기회임에 틀림없다. 민간에게 운영 사업권이 이전됨으로써 나타나는 또 하나의 변화는 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일괄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 정부가 관리하던 물 순환 시스템을 민간 기업이 대체하게 됨으로써, 물 순환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민간 기업이 중심이 되어 운영 사업과 시설물 건립을 일괄로 제공하는 사업 방식이 부상한 것이다. 실례로, 최근 발주된 정수 및 하수 처리 시설 프로젝트를 보면, 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운영 계약까지 일괄로 포함된 형태가 전체의 49%에 이른다. 토탈 솔루션 사업은 본연의 사업 역량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파이낸싱 역량을 동시에 요구한다."

[CNB저널특집]물,미래 선도Blue Gold산업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66088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 정권 이래로 꾸준히 진행되어온 사안이므로 놀랄 이유는 없다. 곧 상기한 대로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큰 그림으로 세계적으로 그리는 대규모 사업, 즉 녹색 뉴딜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야후리:

국제유태자본 세력들은 상승으로 해 먹고 하락으로도 해 먹는다. 국제유태자본 세력들은 환율을 급등시켜 1280원 부근에서 멈추어 있던 환율을 1400p대로 밀어 올려 당국의 개입과 수출기업들의 네고 물량의 출회를 테스트를 했다. 테스트 해본 결과 당국의 개입은 없었고 수출 기업 물량도 나오지 않았다. 해서, 1400원대가 저항이 아님을 판단. 이에 브레이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국제유태자본 세력들은 3월 위기설과 한국 CDS프리미엄 급등을 최대한 부각시켜 환율 시장을 더욱 급등으로 몰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 패턴은 급격한 환율 시장의 변화를 암시한다. 급등하였으니 이제는 급락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유가가 반년 사이에 150달러로 급등하였고 30달러 선으로 급락한 것처럼 환율은 오히려 유가보다 더 시원하게 급락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이처럼 국제유태자본 세력들은 상승으로 해 먹고 또 하락으로도 해 먹는다. 다 해먹고 난 뒤 환율은 이러한 세력에 미동은 하지만 추세는 거스르지 못하기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다.

   

INDRA: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asp?sub_cd=DI11&newsid=01351366589592160&clkcode=00203&DirCode=&OutLnkChk=Y

   

이 글 쓴 친구가 완곡하게 할 말을 했구만 껄껄. 이번 세계 금융위기는 리보금리를 실시간으로 체크함이 좋을 듯싶다. 리보금리가 오르면 전 세계에 신용경색이 온다.

   

네. 실전매매 고수들이 잘 하는 것이 바로 타이밍이다. 이 타이밍을 아는 것이 실전 매매고수이다. 방향만 알아도 소용없다^^! 한마디로 국제유태자본이 지 꼴린 대로 하는데 그걸 기가 막히게 알아차린다면 돈을 벌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야후리:

아프리카 대륙은 중국이 삼킬 만한 이유들이 더 많을 텐데, 구지 한국을 거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INDRA: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사비트르님 말씀대로 Oaker님 글을 참고하면 좋을 듯싶다.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타임지 기획이 아몰라용님 바람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쁜 뉴스가 아니라 당면 미래에서 유망한 10대 아이템과 같은 취지의 좋은 뉴스에서 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타임지가 10대 아이템 기사에 남한을 부각시켰을까. 이번 금융안정화포럼 국가 확대 조치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인드라 분석이다. 남한과 함께 세계적인 투자국으로 함께 거론된 것이 사우디 빈라딘 그룹이기 때문이다. 빈라딘 그룹? 이번 빈 라덴 가문은 예멘 출신이기도 하다^^! 또한 예멘은 과거 분단국가이기도~. 이는 국제유태자본 내부 다수파인 미국계 자본이 그만큼 아시아를 중시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분명한 이해가 있다. 영국계 자본은 빌더버그 회의처럼 유럽과 미국에만 영향력이 있다면, 미국계 자본인 록펠러는 삼각위원회에서 보듯 미국, 유럽, 아시아로 이루어져 있다. 즉, 록펠러는 아시아를 중시하여 유럽을 견제하면서 미국의 이익을 실현하려고 하는 것이다. 해서, 아몰라용님이 말씀하신 대로 윈-윈 구조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야후리님이 당연한 질문을 주셨다. 이 기사를 다 보지 않아서 발생한 의문이다. 아프리카 비즈니스 항목에는 아프리카인을 현지 지도하는 중국 현장감독 얼굴을 전면에 배치시켰다. 아울러 중국과 인도는 투자국인 동시에 투자대상국으로 분류가 되었고, 한국은 투자국으로 분류가 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야후리:

"4월 미니총선에서 이를 확인해야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이러한 민심을 외면하고, 친일민주당에 올인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인에게는 매우 불행한 일이 되는 셈이다.: 인드라"

[4·29 재보선] 한반도인에게는 매우 불행한 일이 될 것인가

http://cafe.naver.com/ijcapital/2385

   

        

INDRA:

"내일쯤(29일) 글을 올리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복병이 생겼습니다. 마트에 가니까 6.9도 카스레드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해서, 사재기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글을 쓰려고 하는데, 달랑 두 개만 먹었는 데도 알딸딸하네요. 문화 관련 글이야 대취하면 더 잘 써지지만 경제 관련 부문은 정신이 말짱한 상태에서 써야 하는데... 내일은 힘들 것같네요." http://cafe.naver.com/ijcapital/2360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연금술사님을 필두로 한 몇 분의 경제전문가들로 인해 정말로 행복하다. 또한 샤를다르님을 앞세운 몇 분의 외교전문가들은 어떠한가. 그리고 수반아님, 착한마녀님, 부르스님, 응이님, 그자리에님 등이 치고나오는 문화론은 어떠한가. 어지러울 정도이다. 마찬가지로 야후리님, 유태인님 등이 제시하는 정치담론은 이웃분이나 회원들에게 권고하고 싶은 통찰력이 뛰어난 글이 틀림없다. 인드라가 인복이 있는 것같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이 제목에 있지 않은 글이면 전략적 글쓰기, 그것도 즉각적인 정세의 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스레드를 사재기하고, 취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역시 전략적 글쓰기였다. 그렇다. 지금 카스레드를 열 개 마시고 쓰고 있다. 그래도 아무렇지 않다.

    

   

이제 사태를 긍정적으로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429 결과를 만들어내었지만, 인드라의 비판에 직면하여 국제유태자본은 이를 수습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병 주고 약 주는데 익숙하다. 그것이 또한 권력의 생리요, 철칙임을 잘 알고 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수습책을 기대해야 한다. 지나간 일은 비판하되, 마음에 두어서는 아니 된다. 사태를 비극적으로 보되, 전망은 언제나 낙관적이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야후리:

흔히 음모론으로 규정되고 있는 저작 중 가장 널리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으면서도 가장 높이 평가가 받고 가장 많이 인용되는 책이 바로 존 콜먼의 <음모계급 300인 위원회>이 있습니다. 그의 글에 힘이 실리는 이유가 바로 그가 영국 첩보기관 MI-6에서 근무한 이력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그의 직업으로 통해 가장 정보 접근력이 뛰어난 자리에서 직접 눈으로 피부로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음모론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에는 존 콜먼과 같은 이들은 굉장히 드뭅니다. 존 콜먼에 의하면 1922년 독일 정부의 요인인 발터 라테나우는 '300인 위원회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말을 내뱉자마자 그들의 명령으로 암살되었다고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그들의 실무를 이행하는 끄나풀로 둔 기관의 직원들은 교묘하게 암살로 진행되기 때문에 또한 그들도 그 위험을 알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내뱉지 못합니다. 인드라님도 한국의 국회의원 비서관 일을 역임했다고는 하나 정보 접근은 실무 경험을 통해 한계적이고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겠지만 고급 정보를 캐내려면 어디까지나 그것은 "추론"에 의한 것입니다. 제가 바라볼 때는 인드라의 힘의 원천은 "추론"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많은 이들이 매료된 것은 추론으로 인한 전개방식이겠지요. 그리고.. 인드라님이 말씀하신 "죽을 각오하고 쓰고 있다"라는 글이 뇌리에 스치네요.

    

INDRA: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615288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격전을 수도 없이 치룬 백전노장이라는 게다. 쿠자누스님 글을 웃으면서 잘 읽었다. 앞으로도 쿠자누스님의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린다.

   

일단 이 논쟁의 긍정성을 검토해보자.

   

첫째, 카페 회원 분들이 그토록 원하던 안티-히어로의 탄생이다. 사실 인드라가 반문화적으로는 일종의 안티-히어로 스타일을 선호해서 질투도 나지만 어쩌겠는가. 글쓰기 능력도 있고, 이력도 풍부하고, 자존심도 남다르니 된 것이 아닐까 싶다. 해서, 남은 과제는 이러한 갈등을 생산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되는 게다. 인드라는 추천을 결코 하지 않았지만, 쿠자누스님 글에 추천을 해주신 분들에게 카페 매니저로서 감사를 드린다.

   

둘째, 회원 수는 꾸준히 늘고, 덧글 잡담이 증가했지만, 그간 카페가  무덤덤하게 진행된 측면이 없지 않았다. 해서, 삶을 온통 집중시킬 정도는 아니더라도 무료한 일상에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이 매우 어려우나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 실전이라면 이 정도이면 최선이 아닌가 싶다. 이런 이유로 인드라가 홍보를 위해 근래 카페 글들을 블로그에 옮기기도 했다. 보통은 블로그에서 카페로 글을 옮기는 식이었다.

   

셋째, 카페 회원 분들이 예상보다 훨씬 수준 높고, 이성적인 대응을 해주셨다는 점이다. 이는 국유본 카페 주된 구성원이 한국 사회 중추이고, 겪을 것은 다 겪어본 이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물론 모두가 점잖게만 나가면 재미가 없는 게다. 해서, 한두 분이 의리의 돌쇠 형식으로 얼쑤^^! 하고 나서주시기도 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정도면 어떤 사태가 와도 카페가 자체적인 자정 능력으로 얼마든지 위기를 돌파할 것으로 본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높은 점수를 주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이 논쟁의 부정적인 면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인드라가 만일 예서 쿠자누스님 견해를 반박한다면 그 자체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치킨게임이 될 수밖에 없다. 사소한 문제가 인신공격으로 나아가기 마련이다. 해서, 치킨 게임을 피하는 방법은 반박하지 않는 것이다^^! 둘째, 인드라는 특수한 입장이다. 둘 다 회원이지만, 인드라는 카페 장이다. 카페 장 입장에서 회원들은 모두 손님인 게다. 손님이 설령 엄한 소리를 한다 해서 같이 떠든다면 주인으로서 능력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게다. 장사할 때는 인격을 집에 맡겨 놓고 해야 한다. 부부싸움을 할 때 남자가 대부분 져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 셋째, 누가 상대적으로 나은 의견을 제시하든 상관없이 회원끼리 불편한 편 가르기가 진행될 수 있다.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짧은 공직 생활이 큰 도움을 준 것은 아니다. 다만, 늘 재야에만 있다 보면 잘 알 수 없는 문서 분류법을 조금은 알게 된다. 또한 훈련이 된 글쓰기와 훈련이 되지 않은 글쓰기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도 높일 수 있다. 허나, 다른 한편 이러한 글쓰기를 오래 하면 시야가 굉장히 편협해지고, 별 것 아닌 것을 두고 굉장한 의미를 부여한다. 해서, 인드라 생각으로는 공직 생활을 오래 하지 말고 맛만 잠깐 보는 정도로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야후리:

중국이 피라미드 존재를 은폐하려는 지에 대한 이유가 동북아 공정에 관련된 거 말고 다른 이유는 혹시 없나요..?? 그리고 오키나와 우크라이나 피라미드와 같은 것은 어떠한 이유로 은폐한다고 네티즌들은 추론하고 있나요??

   

INDRA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감자바위님이 역사 공부 제대로 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한다. 내추럴님, 야후리님의 의문에 인드라는 황해문명이라는 시각에서 접근하는 편이다. 고인돌 문화 미스터리가 풀리기를 기대한다. 북방, 남방 유입설이 있는데, 고인돌이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면 이는 설령 유입설이 맞더라도 몰려 있는 이유에 대해서 연구해야 하지 않나 싶다. 하여간 신중한 태도가 요구된다. 허나, 이는 내몽골 문명과는 또 다른 차원 문제인 게다.  솔님의 자료, 흥미롭게 읽었다. 사실로 확인된다면 인류사적인 혁명인 게다. 허나, 조몬토기 사건처럼 사기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화천대유님의 문제의식에는 동의한다. 다만, 일제에 의해 자료가 불태워졌다는 데에 관해서는 인드라가 예전부터 동의하기 힘들었다. 허나, 일본이나 중국, 특히 일본 황궁에 한국 역사에 관한 주요 자료가 있을 것이라는 추정은 가능하다. 가령 박창화의'화랑세기' 필사본이 예다. 위서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치밀하다. 미스터리다. 인드라, 이런 대목에서는 마음 놓고 오픈 마인드다. 화랑세기와 같은 문제는 만주에도 있을 것이다. 다만, 우물 안 개구리 식 히틀러적 민족주의에는 철저하게 경계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에게 당하고 만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야후리:

5월 전국 어린이집 연합과 6월 전국 유치원 연합에서 이미 추진한다며 발표했던 내용입니다. 월간유아 참조^^

   

INDRA: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2공약은 학제 개편이다. 공교육 학제 개편이 이루어질 것이다. 성인은 15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될 것이다. 해서, 결혼도 15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어린이집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국가가 전액 지원한다. 현행 6-3-3-4에서 3-3-3-3-4로 바뀔 것이다. 즉, 입학연령이 현행보다 3년 앞당기게 된다. 유치부 3년, 초등부 3년, 중등부 3년, 고등부 3년이다. 유치부가 정식 교육과정이 되며, 15세에 고교과정을 모두 마치게 되는데, 물론 전액 무료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894006

   

보면 알겠지만, 철학적 대안이다. 5월 6월 어린이집과 유치원연합이고, 인드라 교육혁명 공약 12조는 1월 글이다. 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연합이 인드라 글을 보았더란 말인가^^! 취지가 다르지만, 버팔로님의 말씀이 대략 맞다고 본다. 정치는 타이밍이다^^!"

교육혁명, 실업해소, 내수시장 회복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국유본론 2009

2009/08/12 04:49

http://blog.naver.com/miavenus/70066970221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병쉰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쿠자누스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11 18:12

http://blog.naver.com/miavenus/70158947587

   

   

   

   

인드라 VS 쿠자누스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3

   

"쿠자누스:

인드라님은 "밴스/브레진스키 논쟁을 통해 볼 때 70년대에 록펠러가 로스차일드와 권력투쟁에서 승리했다"고 말씀하시는데요, 그 논쟁과 록펠러/로스차일드 권력투쟁의 내용이 무엇인지요? 혹 그것에 관해서 정리하신 글이 있다면 소개해주시면 고맙겠네요. 그리고 인드라님은 미국에서 눌러 사는 걸 적극 권고하시는데 이건 너무 끔찍한 말씀입니다. 청년의 미래를 위해서는 하루 빨리 미국을 뜨라고 권고하고 싶네여.

   

INDRA:

글 감사드린다. 내 글보다는 브레진스키의 '거대한 체스판'을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난 냉전 때처럼 양극체제가 세계체제 안정에 기여하느냐, 아니면 레이건 이후로 전개된 다극체제가 세계체제 안정에 보탬이 되느냐 하는 논쟁이다. 물론 밴스나 브레진스키나 모두 국제유태자본의 일원이다. 록펠러/로스차일드 권력투쟁에 관해서는 현재까지 나만의 주장일 뿐이다. 물론 이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각 사건 분석 등에 관해서는 그간 빌더버그 클럽 등과 데서 많이 주장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왜 이런 사건이 발생하였는가에 대해서는 총체적인 시각으로 말하지 않는다. 반면 나는 이런 사건의 발생이란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이너서클 내 전형적인 권력투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대표적인 사건이 빅터 로스차일드를 소련 스파이라는 혐의를 두게 해서 망신을 시킨 사건이다. 전 세계에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감히 대들만한 세력이 누가 있을까. 현재 이 자료에 대해 모으고 있는 중이다.

   

말씀하신 취지를 잘 알겠다. 걱정하는 마음에는 동감이다. 다만 북미연합 등으로 만일 미국에서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면, 미국 외의 세계는 안전할까. 동시진행형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사태에 부딪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 게다. 그리고 나는 한국인들이 보다 세계 곳곳에 퍼져 나가 살기를 바라고 있다. 만일 미국이 정말 위험하다면, 캐나다든, 멕시코든, 혹은 남미든 나가서 사는 것이 국내에 남아 있는 것보다 낫지 않는가로 절충안을 내면 어떨까 싶다."

국제유태자본:문제적 인간,핵무장,오바마 당선,REX84,지역감정 국유본론 2008 2008/11/05 19:5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27014

   

   

   

"쿠자누스:

freemason이 그렇게 단순하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wikipedia.org 에서 freemasonry를 검색해보세요.

   

INDRA: 

쿠자누스님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과 프리메이슨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923704

   

나는 결코 프리메이슨 논의를 단순하게 보고 있지 않다. 국제유태자본이 프리메이슨에 주목하는 만큼 만만치 않은 것이다. 움베르토 에코의 '푸코의 추'를 참고했으면 싶다. 혹은 '다빈치 코드'도 좋다. 그러나 이 분야를 살펴보면, 주장하는 바가 다소 허술하다.

   

국제유태자본이 상당 기간 오래 권력을 독점하는 요인이 '유별난 사악한 마음과 별다른 축재 기술'이 아니며, 어떤 '비의' 때문이 아닌가 하는 논의는 오래 전부터 다루어졌던 주제이다. 이 주제에서 프리메이슨서부터 각종 비밀 결사론이 등장한다.

   

우주와 생명나무

http://cowhiterose.net/bookinside/treeoflife/treeoflife.htm

   

그리고 이 논의는 피타고라스의 수비학과 카발라, 그리고 이집트 피라미드, 동양의 주역 등에서 유래한 것이다. 해서,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앞일을 예측하는 능력일 것이다. 하지만 이전 글에서도 썼듯이 국제유태자본도 실패하는 일이 있다. 그리고 앞일을 예언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그 외에 초능력도 마찬가지다.

   

[미스터리 속의 과학] '눈가리고 보기'의 비밀

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0506/h2005060117295323760.htm

   

나는 상기한 글처럼 초능력을 모두 의사과학, 혹은 사기라고 볼 정도로 과격한 입장이 아니다. 나는 초능력이 외계인이나 UFO처럼 존재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많은 과학적 검증이 요구된다고 말할 따름이다. 해서, cjh8141님이 말한 취지를 나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왜냐하면, 나 역시도 신비체험이라고 할만한 유사한 것을 겪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내 스스로는 별달리 확신하는 편이 아니다. 나는 cjh8141님이나 쿠자누스님이 프리메이슨에 심혈을 기울이기보다 카발라, 주역 등에 더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결국 관심사가 그 권능을 보유하고 싶다는 데서 비롯되었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오랜 권력을 유지해온 원인에 대해 보다 명확히 규명하자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을 쓰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첫째 이유는 말한 대로, 한반도에서의 전쟁 가능성을 없애고, 통일하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모든 가능성에 다 열려 있지만, 나는 아직까지는 잠정적으로 축재 기술에 무게를 두고 싶다.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5 국유본론 2008

2008/11/15 16: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392766

   

    

   

"쿠자누스:

루즈벨트에 대한 인드라님의 평가는 좀 일면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루즈벨트 재임 시절에 쿠데타 음모가 뻔질나게 되풀이되었고, 루즈벨트의 죽음에도 의혹이 남아 있는 게 무엇 때문일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다른 대통령과 달리 골수 귀족 집안이다. 부모 모두가 국제유태자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어머니 쪽은 델라노 집안으로서 중국과의 아편 무역으로 큰 돈을 벌었으며, 300인위원회에 명단이 있고, 아버지 쪽은 금융계 출신이다. 시대정신에도 나오지만, 그의 삼촌은 연방 준비 은행 최초 이사진 중 한 명이다. 프랭클린 루즈벨트로 검색해서 나오는 대부분의 이미지는 만들어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 분단의 원흉으로 지목되기도 하며, 이차세계대전 준비를 위해 트로츠키 암살에 간여한 것이 아닐까 나는 의심하고 있으며, 731부대와 같은 세균 전쟁을 준비한 자이기도 하다. 그에게 동정적인 것이 있다면, 와그너법이라든가 하는 대목인데, 이 대목은 그의 노예민주당 경쟁자인 알 스미스 계열, 즉 태머니 계열에서 나온 것이다. 평소 태머니 계열이 노동 개혁입법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제유태자본과 루즈벨트는 아일랜드계 알스미스의 정책만 빼먹었다. 그조차 재집권을 위해 유럽 상황에 따른 정략적 발상이었을 뿐이다. 해서, 말년에 부통령을 헨리 윌리스에서 트루먼으로 바꾸었던 것이다. 세계 정치인 중 가장 과대평가된 정치인으로 알고 보면 쓰레기다. 나로서는 쿠테타라도 일어나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암살되었다면 더 나았을 것이라고 보기까지 한다. 하지만 쿠테타 역시 국제유태자본이 루즈벨트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해낸 장치로 본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별 의혹을 느끼지 않지만, 쿠자누스님이 이에 대해 새로운 견해가 있다면 말씀해주시길 바란다. 

   

다만 오늘날 정치와 관련하여 루즈벨트의 위상을 신중히 고려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의견이 있을 수 있고, 그러한 차원에서 쿠자누스님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해서, 쿠자누스님이 루즈벨트에 대해 국제유태자본에게 희생된 측면을 밝혀준다면 나로서는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다만, 나는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는 것이, 곧 공격이 최대의 방어이자, 최대의 이익을 거두는 것임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국유본론 2008

2008/11/30 06: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쿠자누스:

안드라님의 루스벨트 비판에 대해서는 수긍이 가면서도 그것만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 많습니다. 1933년에 이탈리아 무정부주의자가 루스벨트 저격 미수범으로 체포되어 전기의자에 않게 된 게 첫 번 째 암살 미수 사건인데 이건 과격파가 자본주의를 증오해서 정계 거물을 죽인다는, 그 후에도 되풀이되는 globalist들의 스토리지요. 루스벨트가 3선 직후 갑자기 뇌졸증으로 죽고 부통령 트루만이 무임승차했다는 것도 심상치가 않은 이야기 같네요. 전후 세계전략을 놓고 루즈벨트와 처칠이 원수지간이었다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가문의 내력을 보면 한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살당한 JF 케네디도 루즈벨트와 통하는 게 있어 보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탈리아 무정부주의자가 루스벨트 저격 미수범이 되었다고 한다. 우선 미국에서 왜 대통령에게 이탈리아 출신 무정부주의자가 저격 미수를 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루즈벨트는 뉴욕시의 알 스미스와 후보 경선에서 경쟁했다. 이때 뉴욕시에서 알 스미스를 지지하러 온 이태리 마피아들이 있었다. 루즈벨트는 이들과 비밀리에 만나 탄압하지 않을 것을 사실상 의미하는 언행을 하였다. 이태리 마피아들은 루즈벨트 지지로 선회했다. 해서, 루즈벨트가 대통령 당선이나 진배가 없는 노예민주당 후보가 되었다. 그런데 집권 후에는 국제유태자본 지시에 따라 이태리 마피아 소탕령을 내렸던 것이다. 열차강도, 은행털이 따위에 민중이 집중되는 것이 나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무정부주의 풍토가 굉장했다. 헤이마켓 사건 이후로, 특히 19세기말 이후로는 노동자와 자본가의 싸움은 총격전이 일어나는 등 전쟁과 다를 바 없었다. 이러한 노동단체 중 특히 강력했던 것은 무정부주의 계열이었다. 이런 분위기에서 모건이 피습을 당할 정도였다. 아무튼 이는 쿠테타와는 관련이 없는 민중의 분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루즈벨트는 국제유태자본이 정한 대로 대자본 위주의 정책을 펼쳤기에 처음부터 민중의 지지를 받은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루즈벨트 첫번째 임기 때 뉴딜정책 효과가 없었다. 그나마 효과적이었던 것이 농업 공황에 대처하기 위해 농업보조금을 지불한 것 정도다. 그런데 이는 노예민주당 텃밭인 남부 농업주를 위한 것이었을 뿐이다. 따지고 보면 맬더스적 처방인 게다. 농업 공황에는 농업주에게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으니 남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없는 도시 노동자, 시민에게 주었다면?

   

다만 뇌졸증으로 쓰러진 정황에는 의심할 대목이 없지 않다. 루즈벨트를 국제주의라고 하는데, 이러한 루즈벨트 이미지를 계속 살리기 위해서는 차후 냉전 체제 구축과는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해서, 만일 루즈벨트가 암살되었다면 그가 반항해서라기 보다는 쓸모가 없어져서 제거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당대 루즈벨트, 스탈린, 처칠 삼각구도에서 루즈벨트와 스탈린이 긴밀한 협의를 하였고, 처칠과는 거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당시 유럽에는 이 셋 모두를 움직이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있었다.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쿠자누스:

인드라님의 답변 감사합니다. 그 가운데, '유태자본이 루즈벨트로 하여금 이태리 마피아를 구속하도록 명했다'는 구절이 있는데 그것을 입증하는 증거가 있는지요? JFK도 선거가 끝나자 마피아와 갈라서서 암살당했다는 설이 생각나네요. 마피아를 강조하는 거는 물타기 전술에 말려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알고 보니 루즈벨트와 비슷하게 넬슨 록펠러도 심장마비로 급사했다네요. 검색해보니 미국 부통령 중에서 최초로 묘지 없는 부통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도 해설을 부탁드립니다. 인디라 님은 아서 케슬러를 종종 인용하시는데, 그의 약력을 살펴보니까, 팔레스타인에서 시오니스트였다가 공산당원이 되더니 냉전시대에 극우 반공주의자로 돌아서고 칼 융의 심령 전도사로 변신하여 안락사 운동가로 막을 내리네요. 국적도 헝가리에서 독일을 거쳐 마지막엔 영국으로 바뀌는군요. 오바마 측근들이 대부분 이런 경로를 밟고 있다는 것도 흥미진진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프랭크 코스텔로(17)

http://blog.daum.net/mafiastory/7589333

   

국제유태자본이 루즈벨트와 관련이 깊은 것은 그의 가계도만 보더라도 파악할 수 있으며, 모건이 주도한 연방준비은행 이사회 초대 이사진 중 한 명이 루즈벨트의 삼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노예민주당 후보는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되었는데, 이때 도시 지역 대의원들을 좌지우지하고 있었던 것은 이태리 갱, 아일랜드 갱, 유태 갱 등이었다. 이와 관련해서는 영화 '갱스 오브 뉴욕' 등을 참고하면 좋을 듯싶다. 루즈벨트는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해 자신을 지지하는 판사를 동원하여 알 스미스의 부패 문제를 집중 부각시키는 한편, 당선을 위해 케네디처럼 아일랜드계인 알 스미스를 지지하는 태머니파와 알력 관계가 있는 이태리 마피아 표를 끌어들인 것이다. 그런데 루즈벨트는 당선 후 이태리 마피아와의 약속을 파기한다. 케네디 아버지가 아일랜드계인 만큼 금주법으로 돈을 벌어 아일랜드 갱과 연관이 깊다. 나는 개인적으로 케네디보다 태머니파 알 스미스의 정치적 역량을 더 높이 평가하는 편이다. 와그너법의 주창자, 와그너도 태머니파다.

   

미국에서는 언론에서 영화에서 곧잘 등장하는 용의자 차량에 대한 경찰 추격 장면 등을 곧잘 생중계로 보여준다. 해서, 미국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은, 뭐, 이딴 나라가 있는가,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기법을 추적하면 대공황 직후부터 등장함을 알 수 있다. 대공황 직후 시민들의 분노가 매우 컸던 반면 이 분노의 에너지 방향을 다른 쪽으로 돌려야만 했다. 해서, 루즈벨트 정권 때 툭하면 은행 강도 사건, 열차 강도 사건 등을 집중 부각시켰던 것이다. 오늘날 한국에서도 뉴스 중 이런 뉴스가 상당히 인기가 있다.       

   

"1979년 1월에 넬슨 록펠러가 암살을 당합니다. 케네디에 관한 암살 논란은 많아도 넬슨 록펠러에 관한 암살 논의는 다양하지 못합니다. 이는 국제유태자본 내부에서 반시오니즘파가 득세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넬슨 록펠러로 상징하는 시오니즘파가 열세에 놓이고, 데이비드 록펠러로 상징하는 반시오니즘파의 득세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955122

   

아서 케슬러

http://blog.naver.com/actjoy?Redirect=Log&logNo=5198465

   

아서 케슬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의 이력을 검토하자. 스페인 내전 당시에 스파이로 몰려 사형을 언도받았는데, 영국 정부의 중재로 풀려난다. 빅터 로스차일드와 캠브리지 5인방이 스페인 내전서부터 이차대전까지 한 일이 무엇일까^^! 아서 케슬러는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의 아성인 영국 정보성에서 일을 한다^^! 하여, 이 성향은 볼세비키 성향인데 반스탈린주의, 친트로츠키 입장이다. 그리고 이 경향은 이후 미국 정치에서 주로 공화당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해서, 오바마 지지하는 이들 중에 아서 케슬러적인 성향이 누가 있는지 궁금하므로 내게 소개해주었으면 싶다. 참고로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 혐의 논란이 있는 인물로는 노엄 촘스키, 아도르노, 아서 케슬러 등이 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쿠자누스:

인드라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넬슨 록펠러/시오니즘과 관련해서 소개해주신 글을 따라가 보다가 푀닉스 저널 번역을 읽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내용인데 아직 이해하기가 벅차네요. 인드라님은 아이젠아워를 시오니즘 쪽에 분류하셨는데, 1957년에 수에즈 운하를 영국과 프랑스. 이스라엘이 점령하려고 했을 때 그걸 막은 미국 대통령이 아이젠아워 아니었던가요? 그를 시오니즘 계열이라 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서 쾨슬러는 그 현란한 변신술과 뒷 배경을 볼 때 의심이 안갈 수 가 없겠는데 오바마의 주변 인물 가운데는 선거 유세 때도 문제가 되었던 Bill Ayers, Bernadine Dohrn 가 같은 유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따지고 보면 30 대에 자서전을 썼다는 오바마도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의 족보를 보면 더 확실하게 드러나겠지만... '프랑크푸르트 학파'에서 '포스트 모더니즘'까지는 Agent를 인공 배양하는 저수지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그 원조는 헤겔, 맑스가 되겠고요. 촘스키는 어디에 속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2001년 9월 이후 그의 정체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 유러피안드림, 맥아더, 731부대, 론 폴, 정치적 글쓰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125624

   

루즈벨트부터 트루먼까지 노예민주당 정권은 무려 20년을 정권을 잡았다. 당시 국제유태자본은 공화당에 관해서는 후버 대통령 때까지만 해도 장악력이 크지 않았다. 반면 노예민주당에 대해서는 윌슨 때부터 시작해서 루즈벨트 때에 이르러서는 노예민주당을 거의 장악했다. 해서, 이차대전 전쟁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국제유태자본은 전쟁 뒤처리 및 냉전체제 구축을 위해 다시 한 번 노예민주당 정권에게 권력을 잡도록 해야 했다. 이때 제 일호 경계 대상이 맥아더였다. 맥아더 기질이 드골이나 미테랑, 시라크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처칠도 같은 스타일이었다. 골치 아플 것이 뻔하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맥아더 대신 아이젠하워를 키운 셈이다.

   

해서, 트루먼에서 아이젠하워로 넘어가는 것과 카터에서 레이건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함께 분석하면, 여기에다가 경우가 약간 다르지만 아버지 부시에서 클린턴으로 넘어가는 과정까지 포함하면 그 유사성에서 재미날 수 있다.

   

수에즈전쟁의 주역은 상기한 질문에 대한 답변에도 있듯이 아이젠하워나 소련 정권이 아니라 빅터 로스차일드라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실무는 킴 필비, 존 필비가 담당했다고 보아야 한다. 피닉스 저널의 입장은 1970년대 이후 국제유태자본 내부의 권력투쟁을 자신들 관점에서 풀어쓴 것이다. 해서, 이 입장을 1970년대 이전으로 분석하면 곤란하다. 1970년대 이전은 빅터 로스차일드로 통일되어 있었다. 해서, 이 당시는 시오니즘/반시오니즘 구도가 의미가 없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시오니즘/반시오니즘 구도에 집착하지 않기를 바란다. 국제유태자본은 로스차일드의 나폴레옹전쟁에서 보듯 양쪽 모두에 지원을 한다는 점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다만 이 차이가 부각된 까닭은 1970년대 이후 록펠러가 석유를 중심으로 국제유태자본 내부 권력투쟁에서 승리하였고, G5와 삼각위원회 출범 배경도 석유를 중심으로 한 세계체제 재편에 있었기에 이전에 비해 보다 아랍 편향적인 다극주의 지향이라는 점을 강조한 데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록펠러 역시도 기본적으로는 시오니즘적이다. 아울러 부시를 숨은 다극주의자라고 부르는 것도 사우디 왕가 및 빈라덴 가문과의 친분 때문이 아니겠는가?

   

쿠자누스님 계보학에 따르면, 촘스키는 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 갈라져 나온 셈이다. 쿠자누스님의 계보학도 흥미롭지만, 이븐 할둔 - 아담 스미스를 원조로 하는 계보학에 대해서는 어떻게 여기는지 궁금하다^^!

   

고리대금업에 대한 진실과 오해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6051011480329131&outlink=1

   

만일 헤겔-맑스 도식이라면,  이븐 할둔 - 아담 스미스 도식은 어떠할지^^!

   

이븐 할둔의 역사서설

http://blog.naver.com/ramsses00?Redirect=Log&logNo=40002764807

   

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에이전트를 굳이 든다면, 300인 위원회 혹은 로스차일드 가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 대부분의 학술 분야는 로스차일드 가문을 위시한 유럽에서 나온다고 보아야 한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친구이자 캠브리지 5인방 소련 스파이이자 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인척이자 작위를 받은 엔서니 블런트(Anthony Blunt)경을 떠올리면 어떨까~!

   

그리고 Bill Ayers, Bernadine Dohrn를 알려주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참고로 나는 노예민주당에서는 하버드대 출신을, 공화당에서는 예일대 출신을 중시하는 편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쿠자누스:

이슬람 르네상스에 초석을 놓은 이븐 할둔이나 이븐 시나를 프리메이슨의 천적이라고 본다면 아담 스미스, 마르크스는 프리메이슨의 Agent 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들이 21세기를 '이슬람 테러'의 시대로 설정한 것도 흥미롭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븐 할둔이 프리메이슨의 천적이라는 가설은 어디에 근거한 것인지 나는 잘 모른다^^! 다만 아담 스미스, 마르크스가 프리메이슨의 에이전트라고 한다면, 이븐 할둔은 프리메이슨 원조가 될 법하다^^!

   

근대적이고, 과학적인 역사학을 정립했다는 이븐 할둔의 <역사서설>에는 여러 핵심 개념들이 등장하지만, 무엇보다 노동가치론을 빼놓을 수 없다.

   

"노동이 자본을 구성하는 것이고, 소득과 생계는 문명인에 의한 노동가치의 실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노력과 각종 노동을 통해서 자본을 획득하고 이윤을 창출한다. 그들에게 노동이 아니고는 달리 이윤을 창출할 방법이 없다.......만약 이윤이 기술 이외에 다른 무엇인가와의 결합의 결과라고 한다면, 그렇게 해서 생긴 이윤과 획득자본의 가치에는 거기에 투입된 노동의 가치도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노동이 없다면, 그런 가치는 얻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이윤에서 차지하는 노동의 몫은 명백히 확인되며, 많든 적든 가치의 일정 부분은 노동으로부터 발생한다. 그러나 노동이 차지하는 부분이 은폐될 수도 있다. "

   

르네상스 시대에 유태인 지식인들이 부각이 된 큰 요인은 세 가지다. 하나, 중세 이후 직업이 금융업에 국한되었기에 가문 대대로 금융을 알았다는 점이며, 둘째, 주기적인 마녀사냥 덕분에 집중력이 유난히 발달하지 않을 수 없었고, 마지막으로 스페인에 진출한 세라파딤 유태인 상당수가 유대교로 개종한 페니키아, 카르타고 후예들이며, 북아프리카 및 아랍과의 지중해 무역을 지속적으로 하였고, 이를 통해 아랍 문화를 잘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참고로 마르크스가 자신을 오델로의 '무어인'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 무어인이란 안달루시아 지방을 지배했던 회교도를 지칭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 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쿠자누스:

아담스미스나 칼 막스가 프리메이슨의 Agent 라는 건 그들이 동인도 회사/ 대영제국의 알바 짓을 했다는 걸 말하는 거구요, 이븐 할둔/이븐 시나는 대영제국이 뿌리 뽑으려고 하는 문화의 주역들이기에 (부정적 의미에서) 프리메이슨의 천적이라고 볼 수 있다는 거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만일 아담스미스와 칼 막스가 프리메이슨의 대리인이자 알바였다면, 나는 리카르도, 맬더스, 밀 등의 고전 정치경제학자 모두 역시 대리인이자 알바임을 백 프로 증명할 수 있으며, 또한 근대 케인즈, 하이에크, 프리드먼, 뮈르달을 비롯한 경제학자들과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이들 전부를 프리메이슨의 대리인이자 알바로 규정할 수 있다. 다만 이런 물타기는 논의상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칼 맑스가 동인도회사의 알바를 했다는 주장이 맑스 이론이 결과적으로 동인도회사를 이롭게 하였기 때문에 알바라고 규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구체적인 행위가 있었던 것인지 말씀해주신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107&eid=99UBlWZq3071ODPry4Ts9jCtDWI5ndRw&qb=t7m00SDAr8XCwM4=&pid=fSsJZdoi5UKssZJ1sYRsss--115037&sid=SVAwh1wcUEkAAC7zEwk

   

혹시 상기한 자료와 같은 수준에서 유태자본과 프리메이슨, 사회주의 관계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닐 것으로 믿는다. 상기한 자료는 일반인이 보면 굉장하게 여겨지지만, 나와 같이 이 분야를 관찰한 결과로는 오히려 프리메이슨이 국제유태자본의 자기방어프로그램이라는 가설이 더 타당하지 않느냐는 점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슬람 문화의 천적이라고 보지 않는다. 만일 그렇다면 호메이니를 스파이로 활용하여 중동에 근본주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겠는가. 또한 사우디 왕가와의 친분은 어떠할까 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국유본론 2008

2008/12/24 11:5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쿠자누스;

아담 스미스는 영국 외무성 정보위 수장 벤담 밑에서, 칼 맑스는 벤담의 후임 팔머스톤 밑에서 일했지요. 그들의 작업은 영국경제학의 천적인 '미국경제학'을 매장하는 것이었고, 그 결과 미국경제학은 지구에서 사라지게 되었지요. 정치경제학 대강(Grundrisse) 서문에 그 내용 일부가 들어 있습니다. 맑스가 자기 이론의 근거로 인용 또는 표절한 정치경제학의 '선각자들'이 대영제국의 알바였다는 건 증명이 필요 없는 상식이고, 그들의 자유주의 이념을 극한으로 발전시킨 하이에크, 프리드만의 이론에 이르면 악마의 주술이 따로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호메니이류의 이슬람은 이슬람의 창조적 과학적 원류를 부정하는 유사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건 기독교라고 해서 다 기독교가 아닌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사우디 왕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들 모두 대영제국의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맑스가 팔머스톤 밑에서 일했다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해서, 이에 대한 자료나 출처가 있으면 부탁드린다. 맑스에 대해서 내가 다소 이해할 수 없었던 대목이 하나 있는데, 러시아 문제였다. 맑스가 짜르 체제에 대해 과도하리 만큼 비판적이었는데 이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나 여겨서이다. 그런데 영국경제학의 천적인 '미국경제학'을 매장하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예서 미국경제학을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만일 존 베이츠 클라크를 말한다면, 그는 오늘날에도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로 살아 있는데, 그의 논리는 별 볼 일이 없지 않나 본다. 반면 베블렌을 든다면 일리가 있다. 베블렌의 유한계급론은 제도학파를 낳았으니 말이다. 나는 베블렌을 높이 평가하는 편이다. 님이 지칭하는 미국 경제학의 멸망을 베블렌에 두는 것인가? 그런데 따지고 보자면 미국 경제학 멸종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이는 케인즈가 아닌가? 케인즈야말로 영국의 대표적 알바이자 악마의 자식이 아닐까? 하이에크나 프리드먼에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볼 때, 님의 미국경제학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아울러 오스트리아 학파, 특히 오스트리아 학파의 미제스(Mie)가 서방 문명이 자본주의 황금시대에 이룩한 최고의 성과라고 금본위제를 높이 평가하여 국제유태자본의 심기를 어지럽혔는데, 미제스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를 내리는지 질문을 드린다. 나는 개인적으로 하이에크보다 미제스를 더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학파는 주류 이론이 아니긴 하지만, 케인즈 학파와 시카고 학파가 이번 경제위기를 예측하지도 못했고, 지금까지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놓지도 못했다는 점에서 새롭게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입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오스트리아 학파가 미국의 쌍둥이 적자 (무역수지 적자와 재정 적자)가 파국을 불러올 것을 경고해왔고, 금이야 말로 안전한 가치의 보관수단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경제위기와 금값 상승을 정확하게 예측했기에 더욱 주목을 받는 중입니다. 사실, 종이돈 보다 금을 선호하고, 절약과 저축을 강조하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주장은 21세기보다는 19세기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케인즈 학파 대 오스트리아 학파

http://cimio.net/517

   

영국과 미국의 대립 구도는 늘 흥미 있는 구도이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정치인 '론 폴'을 늘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콜먼의 주장에 늘 경청하는 편이다. 나와는 다른 시각이지만 앞으로도 재미있는 님의 의견 많이 부탁드린다. 아울러 의견을 줄 때 출처도 밝혀준다면 논의를 위해 많은 보탬이 되리라 본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국유본론 2008

2008/12/31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쿠자누스:

'시라크가 IJC에 대들었다가 이슬람 폭동으로 반격을 받았고, 그것이 사르코지 정부가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시라크는 어떤 문제로 IJC와 충돌한 것인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간 쿠자누스님의 글을 보았을 때, 쿠자누스님의 안목이 시라크와 네오콘, 시라크와 부시, 시라크와 이라크 전쟁 정도의 관련성을 모르고 질문한 것은 아닐 것으로 본다.

    

"프랑스 군수산업은 내수시장이 좁아 수출을 하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프랑스가 이라크전 반대한 진짜 이유

http://blog.naver.com/mu0do333/80002796874

    

"시라크가 뚫어놓은 이라크와의 관계는, 8년간 계속된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프랑스가 무기를 팔아 최강의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된다. 이 전쟁이 없었다면 프랑스 군수산업이 배를 쫄쫄 골았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된다."

http://blog.paran.com/jssdf/4743772

    

부시가 시라크를 도청하다?

http://blog.naver.com/dabanggu?Redirect=Log&logNo=100006449820

    

http://blog.naver.com/jang4852/40002830917

   

문제는 국제유태자본론이 네오콘을 비판하는 크루그먼이나 부르킹스연구소와 같은 이들조차도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고 견해를 펼치는 데에 있다. 간단히 말해,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도찐개찐이라는 게다. 해서, 쿠자누스님은 이와 관련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이 시라크 문제를 어떻게 설명하는가가 궁금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쿠자누스님에 대한 인드라의 독특한 관점은 프랑스의 군수산업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으로 대신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프랑스 군수산업을 말하기 전에 큰 그림으로 유럽 정치와 경제를 국제유태자본론으로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빌더버그 회의의 주역, 스웨덴 발렌베리가

http://livepoll.donga.com/docs/magazine/print.php?mgz_part=shin&n=200512300500000

   

베일에 쌓인 55년 빌더버그

http://blog.naver.com/andyy2000?Redirect=Log&logNo=15675898

    

"빌더버그의 운영위원회에는 요제프 아커만 도이체방크 회장, 위르겐 슈렘프 다임러크라이슬러 회장, 리처드 펄(유태계) 전 미 국방부 자문역, 피터 서덜랜드 골드만삭스 회장,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 총재 등이 포함되어 있다."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23148

    

라팔과 타이푼

http://blog.naver.com/ktw8080?Redirect=Log&logNo=15653233

   

http://kma31.defence.co.kr/weaponbook/weapon/eurofighter10.htm

    

라팔로 대변되는 프랑스 군수산업. 프랑스의 자존심. 그 자존심의 현재 주소는? EADS로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하여, 자크 시라크가 공동CEO 자리에 앉혔던 인물이 주가 폭락 직전 스톡옵션을 행사해 대규모 차익을 챙긴 것으로 잠시 주목을 받았던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부터 이야기하자. EADS는 독불이 공동으로 경영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방위산업체다. 그런데 가만 들여다보면, EADS의 핵은 다임러크라이슬러, 다임러벤츠라 할 수 있고, 다임러벤츠는 독일 최대기업이며, 그 정점에 빌더버그 운영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는 위르겐 슈렘프가 있는 것이다.

    

해서, 간략히 정리한다면, 빌더버그 회의가 프랑스에서 개최되었을 때, 자크 시라크는 환영인사를 할 만큼 이들을 극진히 모신 바 있다. 그런 만큼 자크 시라크는 드골, 미테랑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나폴레옹적 야망이 있는 정치인이다. 그는 자신이 지닌 정치적, 경제적 자산의 확장을 꾀했으나, 국제유태자본의 거대한 힘 앞에는 역부족이었다. 유럽통합과 함께 향후 프랑스 주요산업은 EADS 방식처럼 독불 공동경영 방식으로 지역국가연합체제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해서, 이와 같은 방식이 향후 동북아에서도 등장할 문제인지를 곰곰이 검토해야 할 사안인 것이다.

    

"리베라시옹은 3,700만 유로를 받고 금융미디어 그룹 로스차일드에 37%의 지분을 넘겼고, 르 피가로는 군수산업체 다소 그룹에 지분 83%를 넘겼다."

佛 르몽드 매출급락… 방산업체 자본유지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503/h2005032319353122370.htm

    

참고로 조중동도 향후 프랑스 신문과 같은 운명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노무현 정권 때에 방위청이 신설되어 한국 언론분야나 방위산업체 분야도 언젠가는 국제유태자본의 직접 경영 시대가 올 것이라고 본다. 가령 로스차일드금융그룹이 조선일보를 인수하고, EADS사가 MBC 및 SBS의 최대 주주가 되는 것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해서, 현재 미디어법 논란은 한마디로 가치가 없는 논쟁에 불과하다.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드라는 간주하는 편이다. 현재 이를 위해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듯 어용언론이 열심히 뛰고 있는 것으로 인드라는 간주하는 편이다. 그 시대가 오면 한국인은 뜻밖에도 조중동을 그리워하는 불행한 사태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쿠자누스:

시라크와 후세인, 그리고 스웨덴 재벌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시라크 회고록이 나온다면 드골 회고록만큼이나 재밌겠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프랑스 거물 정치인 시대는 드골, 미테랑으로 이어지다가 시라크로 막을 내린 듯싶다. 독일도 콜로 마감을 하였다. 따지고 보면, 일본도 고이즈미 이전까지가 거물 정치인 시대였다. 한국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으로 이어지던 거물 정치인 시대가 김대중으로 끝난 것과 같다고 본다. 이후로는 정치인들이 예외 없이 죄다 찌질이로 보일 뿐이다. 권위주의 타파라고 언론에서는 평하지만, 실은 권위가 없는 것이며, 시쳇말로 카리스마가 결여된 것이다. 권위와 권위주의는 다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쿠자누스:

http://cafe.naver.com/ijcapital/2451

   

INDRA:

쿠자누스님의 비판에 감사드린다. 쿠자누스님이 흥분을 하실 때가 인드라로서는 가장 즐거운 때다. 사실 평소의 쿠자누스님이라면 아웅산 문제 역시 나름대로 X파일 식으로 자료를 모으고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인드라님, 아웅산 문제에 대한 어떤 자료가 있었는지요, 과거에 발표한 글이 있습니까, 근거가 무엇인가요", 이 정도 선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난 번 G20 시위 사망사건 관련 보도 때처럼 다시 한번 맹동주의자로 나선 것일까^^ 이번에는 인드라가 또 무엇을 잘못을 했길래 4월 30일자가 아닌 이십일 전의 4월19일자 월드리포트 글을 문제 삼는 것일까 해서 검토를 해봤다. 그저 최근에 한 일이라고는 제이 록펠러와 촘스키에 관해 이야기한 것 정도뿐인데^^! 아니면 지난 번에 다소 망신당한 점이 분해서일까? 쿠자누스님이 이 정도로 냉정을 잃을 분은 아니라고 본다. 그렇다면 다소 침체된 카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삐에로로 나선 것일까? 쿠자누스님의 그간 글쓰기 스타일에서 볼 때 현재까지는 그렇게 보인다.

   

미얀마는 1984년의 저자, 조지 오웰이 경찰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 영국 식민지였다. 또한 남방불교본부가 태국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남방불교 본산이기도 하다. 미얀마는 미얀마의 남단이 말라카 해협의 서쪽 입구를 차지하고 있어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이다. 이 해협을 통해 한중일 원유 상당량이 운송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웅산 테러사건에 관해서는 상기한 글과 같은 글을 보고서 말한 것이라고 본다. 칼기가 격추되어 사망한 맥도날드 하원의원은 CFR, 삼각위원회 문제 등 음모론이 확산되자 이에 대한 진상을 밝힐 것을 주도한 의원이다. 아웅산 사건은 여러 설이 있다. 하나, 북한의 사주를 받은 미얀마 내 반정부 단체 또는 국제 테러리스트의 범행. 둘, 북한 특수부대에 의한 직접 범행. 셋, 소수 민족 게릴라 등 반정부 단체의 단독 범행, 넷, 한국계 반정부 단체의 소행 등등. 이중 세 번째와 네 번째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므로 배제된다. 현재까지 북한 동건호 흐름이 탐지되고, 북한군 대위가 붙잡히면서 두 번째에 혐의를 짙게 두고 있다. 북한 당국도 이때 칼기 추락과 달리 신속하게 보도한 바 있다. 해서, 아웅산 테러 사건은 김일성의 반대에 부딪혀 아프리카 계획을 포기했던 김정일이 김일성의 승인을 받고 실행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동아는 전하고 있다. 이후 김일성이 사선으로 전두환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기관지, 뉴욕 타임즈가 10월 13일 「북한이 랭군 폭파 사건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더라도 자제하고 무력 보복을 하지 말 것을 전 대통령에게 부탁했다」고 보도했다는 점이다. 미얀마는 현재까지 네윈이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2인자로 틴우가 있다. 틴우는 미국 정보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네윈의 측근이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미얀마인들이 바깥에 있어서 다친 이가 없다는 것이다. 사전에 치밀하게 꾸며진 폭파 현장에 미얀마인들은 없었다? 현재 나의 아웅산 테러사건은 미국과 북한 당국의 합작품이라고 본다. 칼기 격추 사건은 소련의 범행이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점에서 맥도날드 하원의원의 사망은 미망인 말대로 국내 문제, 특히 국제유태자본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해서, 소련의 범행으로 하려면 다른 사건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다. 해서, 미얀마 아웅산 테러 사건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 연이어 터진 미얀마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국제유태자본 책임론이 사라졌다. 훗날 전두환이 아웅산 테러 사건에도 불구하고 북한 측의 연락을 받고 북한 당국자와 만났을 때, 김일성을 민족해방운동가로 했다는 월간조선의 기사로 볼 때, 전두환도 내심 국제유태자본에게 하마터면 당할 뻔했다고 여기는 것 같다. 퇴임 후 백담사행도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로 보아야 할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98626

   

쿠자누스님 경우에 이런 비판을 하기 전에는 여러 자료를 먼저 살펴보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면 인드라 블로그에서 아웅산으로 한번쯤 검색을 해봐도 무리가 아니건만 안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드라가 어떻게 나오나 보기 위한 것일까? 그렇다면 쿠자누스님이 이 문제를 이슈화해서 얻는 이익은 무엇일까^^!

   

중요한 것은 이런 것이 아니겠다. 아무튼 비판에 집중해보기로 하자. 다행히도 형식논리 비판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령을 가져오라는 정도는 아니고, 정황과 이익을 설명하면 될 뿐이라고 한다.

   

1983년 9월 1일 새벽 3시 26분 사할린 근처 해역에서 소련 전투기의 공대공(空對空) 미사일 발사로 대한항공(KAL) 소속 007 점보 여객기가 격추된 사건이 일어난지 한 달이 조금 지난 때에 미얀마 아웅산 테러사건이 발생했다. 미얀마 아웅산 테러사건은 1983년 10월 9일 오전 10시 28분(한국 시간 낮 12시 58분) 전두환 대통령의 서남아·대양주 6개국 공식 순방 첫 방문국인 버마의 아웅산 묘소에서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전두환 대통령의 묘소 참배에 배석하기 위해 도열 중이던 공식·비공식 수행원 가운데 서석준 부총리 등 16명이 순직하고 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건 직후 미얀마 정부는 국가정보국에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한 데 이어 정부 차원에서도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 사건으로 순직한 희생자는 서석준 부총리, 이범석 외무부장관, 김동휘 상공부장관, 서상철 동자부장관, 함병춘 대통령비서실장, 이계철 주버마대사, 김재익 경제수석비서관, 하동선 기획단장, 이기욱 재무차관, 강인희 농수산차관, 김용한 과기처차관, 심상우 의원, 민병석 주치의, 이재관 비서관, 이중현 동아일보 기자, 한경희 경호원 정태진경호원 등 모두 17명이었다. 사건 직후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 버마 당국은 11일 랭군시 파준다웅 천에서 아웅산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보이는 코리언 1명을 검거하고 1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다시 12일에는 도주 테러범 1명을 추가로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14일 버마 정부는 랭군 근처에서 북한 선박 1척을 나포하였는데, 16일 이후부터 버마 현지의 언론들은 이 사건에 북한이 관련돼 있음이 확실하다는 보도를 하기 시작하였다. 17일 버마 당국은 다시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 사건은 북한이 저지른 것이라고 단정하였다. 사건 발생 거의 한달 만인 11월 4일에야 버마 정부는 아웅산 테러 사건은 북한 특공대의 소행이라는 완전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버마 정부는 북한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는 한편, 버마 주재 북한 대사관 요원들에 대해서는 48시간 내에 출국하도록 명령하였다. 버마 당국에 따르면 범인은 개성에 있는 북한군 특공대의 진 아무개 소좌와 강민철 상위, 신기철 상위 등 3명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9월 9일 북한 서해안 옹진항에서 북한 선박에 탑승, 2223일 경 랭군에 도착하였다. 미얀마 주재 북한 대사관 정무 담당 참사관 전창휘의 집에 은거하다가, 전두환 일행이 버마에 도착하기 하루 전인 10월 7일 새벽 2시 아웅산 묘소로 잡입하여 지붕에 2개의 폭탄을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직후 미국 정부는 와인버거 국방장관을 단장으로 한 이례적인 조문사절을 파견하였다.

   

예서, 왜 미얀마 당국은 북한 당국의 테러에 허점을 드러낸 것일까?

   

"지난 5월 네윈은 이번 폭발 참사와도 간접적인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중요한 숙청을 단행했다. 당내 서열 3위인 당 사무총장 틴우를 해임한 것이었다. 틴우의 직접 사임 이유는 그가 전 국가 정보국장이며 자신의 계열인 보위 장군의 부인이 보석 밀수에 관련됐을 때 보위 장군을 감싸고돌았다는 것이었다. 실제 숙청 이유는 틴우 총장이 네윈의 후계자로 두각을 나타내는 데 위협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네윈은 끊임없이 제2인자를 제거하면서 자신의 권력 기반을 유지하였다. 틴우 총장은 1950년대 미국 정보기관에서 정보 장교 교육을 받은 뒤 네윈의 부관으로서 그 뒤 27년 동안 네윈의 가장 가까운 측근으로 일해 왔으며 주로 군 정보기관을 장악하고 있었다. 틴우의 두 형은 전장에서 죽었는데 그의 어머니가 특별히 네윈에게 부탁하여 틴우는 대 게릴라전선 지휘관을 한번도 맡지 않고 줄곧 정보기관에만 있었다고 한다. 틴우는 버마 군 정보국을 동남아에서 가장 유능한 정보기관으로 키웠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 CIA에서 교육받은 전력으로 해서 친미파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다. 이번 아웅산 참사를 버마 정보기관이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것도 틴우-보니 인맥의 숙청으로 군정보국이 대혼란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유력하다... 미얀마 측에 공범자 또는 하수인이 있으리란 추리는 처음부터 나왔다. 10월13일 미얀마 당국자는 아웅산 묘지의 경비 관계자 11명을 일단 용의자로 구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이들은 아웅산 묘소에 대해 경호 관계자들이 사전 점검을 할 때 「성역」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금속 탐지기 사용을 완강히 거부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폭발물을 설치하는 데 있어서 묘소 경비자들이 적극적으로 가담하거나 직무 유기를 했으리라는 추리는 그런 「성역」에 고성능 폭발물이 세 개나 장치돼 있었다는 점에서 당연한 것이었다. 수상한 진혼나팔, 2주 전의 도색 작업, 사전 답사 성격도 지녔던 것으로 보이는 지난 8월25일의 북괴 최고인민회의 의장에 의한 아웅산 묘소 참배 등등 북괴 공작대와의 공모 가능성을 보여 주는 사항들이 너무나 많다. 특히 사건 당일 아침의 참배 현장 사전 점검에서 어떻게 당연한 체크 지점, 즉 외국 국가 원수가 설 자리 바로 위의 천장 부분이 그냥 넘어가게 되었는지가 용의점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http://blog.daum.net/myanmarburma/11640350

   

인드라는 아웅산 사건에 대해 국제유태자본이 가지는 이익을 칼기 사건의 무마라고 보고 있다. 사건을 다른 사건으로 이슈를 대체하는 것. 물타기라고도 한다. 사건 직후 미국 정부는 왜 와인버거 국방장관을 조문사절로 보내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던 것일까?

   

"전 대통령의 아웅산 참배 길을 안내하기로 한 라잉 버마 외무장관이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깜박 자기의 임무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약속 시간에 17분이나 늦었으며 화가 난 전 대통령이 5분을 더 늑장 부리는 바람에 모두 22분이라는 시간이 지체되었고 바로 그 시간이 전 대통령을 살렸다는 것이다. 22분의 시간을 만들어준 라잉 버마 외무장관의 'TV를 보다가 라는 이유는 거짓이었다'는 것이 뒤늦게 판명됐다. 그 시간은 버마의 전기 사정으로 인하여 어느 TV방송사도 방송을 내보낸 적이 없었다."

http://blog.naver.com/sweetkl?Redirect=Log&logNo=110030856330

   

왜 미얀마 외무장관은 거짓말을 해야 했던 것일까? 마지막으로 미얀마 공범자가 있다면 미얀마 소수 민족이나 좌익게릴라보다는 미국 정보기관과 연계가 있는 틴우가 좀 더 의심되지 않는가.

   

또한 친일언론인 신동아가 아웅산 테러 사건은 김일성의 반대에 부딪혀 아프리카 계획을 포기했던 김정일이 김일성의 승인을 받고 실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 바 있다. 신동아가 소설을 쓰기는 하여도 가끔은 국제유태자본의 따끈따끈한 정보를 적당히 가공시켜서 내보내고는 한다는 점에서 유념할 일이다. 김정일에게로 권력이 넘어간 것이 85년 이후이므로 아직 김일성에게 실권이 있을 때였는데, 김일성은 무엇을 근거로 미얀마 작전을 결행하였는가. 신동아가 근거가 있다면 과연 아프리카 계획과 미얀마 계획 사이에는 무슨 차이가 있었을까. 이런 여러 가지 의문점을 국제유태자본론으로 풀어가 보려고 하는 것이다. 기존의 논의만으로는 의문이 남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추정만 있을 뿐, 정확한 자료는 통일 이후에나 기대해야 할 것이다. 어쩌면 통일 이후에도 자료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끝으로 인드라는 쿠자누스님에게 교주라는 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부르스님 등 평소 유머감각이 있는 분들이 교주 운운하는 것에야 빙그레 웃는 편이지만, 쿠자누스님처럼 냉정을 유지하는 분에게는 교주 운운한다면 그 근거를 요구하고 싶은 게다. 만일 인드라가 쿠자누스님더러 친일파 김대중 정권 시절의 국정원 직원처럼 왜 이런 논리를 구사하는가, 라는 식으로 표현한다면 님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아무튼 그건 그것이고, 이번에도 재미있는 문제 제기를 해주신 쿠자누스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다음에는 좀 더 강력한 펀치를 기대하겠다. "

국제유태자본 : 미얀마 아웅산 사건와 칼기 사건, 그리고 제이 록펠러? 국유본론 2009 

2009/05/05 00: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615288

   

   

   

"쿠자누스:

http://cafe.naver.com/ijcapital/2451

http://cafe.naver.com/ijcapital/2487

   

INDRA: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615288

쿠자누스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격전을 수도 없이 치룬 백전노장이라는 게다. 쿠자누스님 글을 웃으면서 잘 읽었다. 앞으로도 쿠자누스님의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린다.

   

일단 이 논쟁의 긍정성을 검토해보자.

   

첫째, 카페 회원 분들이 그토록 원하던 안티-히어로의 탄생이다. 사실 인드라가 반문화적으로는 일종의 안티-히어로 스타일을 선호해서 질투도 나지만 어쩌겠는가. 글쓰기 능력도 있고, 이력도 풍부하고, 자존심도 남다르니 된 것이 아닐까 싶다. 해서, 남은 과제는 이러한 갈등을 생산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되는 게다. 인드라는 추천을 결코 하지 않았지만, 쿠자누스님 글에 추천을 해주신 분들에게 카페 매니저로서 감사를 드린다.

   

둘째, 회원 수는 꾸준히 늘고, 덧글 잡담이 증가했지만, 그간 카페가  무덤덤하게 진행된 측면이 없지 않았다. 해서, 삶을 온통 집중시킬 정도는 아니더라도 무료한 일상에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이 매우 어려우나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 실전이라면 이 정도이면 최선이 아닌가 싶다. 이런 이유로 인드라가 홍보를 위해 근래 카페 글들을 블로그에 옮기기도 했다. 보통은 블로그에서 카페로 글을 옮기는 식이었다.

   

셋째, 카페 회원 분들이 예상보다 훨씬 수준 높고, 이성적인 대응을 해주셨다는 점이다. 이는 국유본 카페 주된 구성원이 한국 사회 중추이고, 겪을 것은 다 겪어본 이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물론 모두가 점잖게만 나가면 재미가 없는 게다. 해서, 한두 분이 의리의 돌쇠 형식으로 얼쑤^^! 하고 나서주시기도 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정도면 어떤 사태가 와도 카페가 자체적인 자정 능력으로 얼마든지 위기를 돌파할 것으로 본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높은 점수를 주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이 논쟁의 부정적인 면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인드라가 만일 예서 쿠자누스님 견해를 반박한다면 그 자체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치킨게임이 될 수밖에 없다. 사소한 문제가 인신공격으로 나아가기 마련이다. 해서, 치킨 게임을 피하는 방법은 반박하지 않는 것이다^^! 둘째, 인드라는 특수한 입장이다. 둘 다 회원이지만, 인드라는 카페 장이다. 카페 장 입장에서 회원들은 모두 손님인 게다. 손님이 설령 엄한 소리를 한다 해서 같이 떠든다면 주인으로서 능력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게다. 장사할 때는 인격을 집에 맡겨 놓고 해야 한다. 부부싸움을 할 때 남자가 대부분 져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 셋째, 누가 상대적으로 나은 의견을 제시하든 상관없이 회원끼리 불편한 편 가르기가 진행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병쉰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대한민국 맘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08 08:12

http://blog.naver.com/miavenus/70158720456

   

   

   

   

   

인드라 VS 대한민국 맘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08-2

   

   

   

   

"또순맘: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겨울 저는 세계적인 경제혼란과 흉흉한 폭락론 속에서 두려움에 제 손으로 재산을 갖다 바치고 마치 무엇엔가 쫒기 듯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지나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두려워했던 것은 벽에 붙은 호러영화 포스터 같은 것이었음을 알았습니다. 너무나 미련하고 무식한 데다 겁까지 잔뜩 집어먹은 저를 보고 그 포스터 뒤편의 존재들은 얼마나 즐겼던 걸까요? 누가 집 내놓으라고 칼을 들이댄 것도 아닌데 제발 제 집 좀 가져가 달려고 경매 같은 절차도 생략해주고 그냥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공포영화는 막을 내리고 3월부터 시작된 희망 가득한 불꽃놀이에 넋을 잃고, 주위사람들의 무시와 안쓰러움이 가득한 눈총에 스스로 그나마 살던 곳도 떠나왔습니다. 그동안 아이에게 준 충격 경제적 손실.. 스스로 어떻게 땅에 두발을 딛고 서야하는지부터 헤매며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집에 있는 제가 이러고 있으니 집안은 정말... 인드라님,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시 살던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다시 그 집을 사진 않더라도 쫒기 듯 먼 곳으로 밀려나왔다는 자괴감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아이에게도 엄마로서 도망치고 피하는 것만 보여준 것에 대해 스스로 화가 납니다. 다시 돌아가 힘들게 했던 그 시간들과 그들 안에서 다시 살아내고 싶습니다. 전에 당당했던, 스스로 이정도면 괜찮다 여기며 지냈던 그냥 저로 살고 싶습니다. 두 번이나 이사를 했지만 이런 상태로는 마음이 잡아지지 않습니다. 다시 돌아가는 게 또 어리석은 짓일까요? 아이도 영문도 모른 채 갑작스레 변화되는 생활에 친구도 환경도 너무 힘들어합니다. 답장을 꼭 부탁드립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님의 형편이 참 어려울 듯싶다. 일단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반드시 다시 일어설 것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자책하지 않은 인간보다 자책하는 인간이 보다 인간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책이 지나치면 아니 된다. 이미 한껏 울음으로 대신했다면 이제 희망을 지녀야 한다.

   

   

님이 판단 착오를 한 것은 국유본의 농간 때문이다. 그들이 국유본 언론을 통해 당장 세계가 망할 듯이 말했으니 님이 소중한 집을 파는 등의 행위를 한 것이다. 님이 속았다는 것이 스스로 너무 치욕스러울 것이다. 허나, 인드라는 이미 이런 경험을 했다. 국유본론은 사기당한 사람들의 연대체이기도 하다. 이제는 국유본의 농간에 다시는 속지 않을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희망을 제시하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또 다시 속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국유본은 그만큼 강력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허나,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인간이다. 실수해 본 것을 수업료로 여기는 넉넉함이 있어야 한다. 강조하지만, 국유본 언론은 시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를 반대하든, 지지하든 극단적으로 말해 그것은 시민과 무관하다. 단지 국유본 이익을 위한 것일 뿐이다.

   

   

해서, 공포 심리를 다스려야 한다. 님이 공포영화로 설명하셨다. 인드라가 경험적으로 말씀드린다. 공포영화는 영화다. 영화이기에 무섭지 않다. 내일 당장 지구가 망할 지라도 최후까지 이성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 것이 요청이 된다.

   

   

다시 돌아가는 것이 결코 어리석지 않다. 또 하나의 희망이 발생한 셈이다.

   

   

인드라가 어제 지하철 막차를 타려다가 놓쳤다. 차라리 이미 떠났다면 아쉬움도 있다. 허나, 눈앞에서 문이 닫히고 출발하는 게다. 해서, 택시타고 왔는데, 택시비가 아깝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깨달음이 있었다. 만일 지하철 막차를 보지 못했다면 어떠했을까. 주식 투자를 할 때 가장 열 받을 때가 언제일까. 인드라는 경험적으로 안다. 모르는 주식이 상한가를 가는 것은 덤덤하다. 허나, 잘 아는 주식이고 여러 조건상 상방으로 갈 것임을 확신했으면서도 타이밍을 놓친 경우다. 이에 비해 폭락론자의 말에 속아서 판 것은 후순위이다.

   

   

해서, 인드라는 권하는 것이다. 이제는 타이밍이다. 결단이다. 님은 순간순간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 그 순간의 결단으로 삶이 결정될 수 있다. 허나, 인드라는 말한다. 마음을 편하게 하시라.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극단적인 생각을 피하셔야 한다. 우리는 모두 소중한 영혼이다. 무신론자든, 유신론자든, 보수든, 진보든, 집단적인 구분 속에 사는 인간인 동시에 개별적인 자아를 갖춘 것이 인간인 게다. 해서, 님이 우선 필요한 것은 자식 앞에서의 엄마로서의 삶이나 남편 앞에서의 삶이 아니라 거울 앞에서 마주한 자기 자신의 삶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혁명은 거창한 듯싶지만,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빼앗긴 집이 있다면 되찾는 게다." 

혁명은 거울 앞에 선 자신에게서 시작한다 국유본론 2009  

2009/08/17 03: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67235508

   

   

   

"애니맘: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얼마 전에 인드라님 블로그를 알게 되어 이웃이 되었는데 인사도 못 드려 죄송합니다. 체력과 정신력을 소모해 가시면서 쓰시는 글들, 감사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쓰신 글을 찾아 읽다가 신동헌 화백님에 대한 글을 읽고 반가워서 이웃신청 인사 겸 쪽지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친한 분이시고, 저도 어렸을 때부터 뵈었었는데, 너무나 해박하시고 결코 '늙지 않는' 영원한 젊은이라고나 할까요.... 특히나 그 분의 유머에 여러 번 쓰러졌던 저로서는 늘 존경스럽고 신비로운(?) 분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음악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음악 분야에도 너무나 박식하십니다. 저도 그 분처럼 나이 들어도 늙지 않는 소녀이고 싶네요..... 초면에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아 실례는 아니었는지 걱정됩니다. 건강에 늘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신동헌 선생은 무지개 요정 통통 시나리오 작업 중에 딱 한 번 뵈었다. 님이 말씀하신 대로 훌륭한 선생이다. 내가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 체질에서 태양인적 속성이어서인지 몰라도 딱 보면 견적이 나온다고 보고 있다. 신동헌 선생은 천재다.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최소한 아톰 만든 데츠카 오사무 정도의 대접을 받을 것이라고 본다. 굶어죽을 지라도 자신의 길을 가는 이들에게 평가할 수 있는 사회가 아쉽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5 국유본론 2008 

2008/11/15 16:33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392766

   

   

제이맘:

안녕하세요 ^^ 매일매일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기는 푹 쉬고 영양가 많은 음식과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면 낫는답니다. 제 질문이 추가되어 푹 쉬는 일이 어렵겠지만요^^ 전 원래 경제 분야는 완전히 문외한인데, 이번에 리먼브러더스 파산에서 시작된 일련의 동향들이 너무 이상하게 여겨져서 (언론의 나팔 불기부터가.. 어쩌면 시대정신을 보고 난 후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하여 신문, 인터넷 기사 경제면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생전 관심도 없던 주식, 환율까지 열심히 보다보니 '수상한 냄새'가 나더군요... 그렇게 검색에 검색을 하며 혼자만의 가설을 세우다  인드라님의 글을 보고서야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대충 앞날을 그려보고 나니 전 제 아이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전 음모론에 관심이 있는 편이고, 어느 정도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세계 단일정부든, 666이든, 적그리스도이든...개인적으로는 그들이 결과적으로 실패할 것이라 믿습니다. 인간이 신이 되려는 노력, 그것은 어느 기간 동안은 성취된 듯 보이지만 결국 내부에서부터 붕괴되어왔다고 보는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세계화가 심화되어 4개 경제 블록화가 되든, 단일화가 성공하든, 아니면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다극화의 세계로 가든... 우선 우려되는 것은 전쟁으로 인한 참상이고, 그 다음이 양극화의 심화입니다. 음모론을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전쟁과 극단적인 양극화, 이 두 가지는 결코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저의 결론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전 한국 엄마들의 '비정상적인' 교육열이 방향을 제대로 짚고 나아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허나 그런 동시에, 부모가 노후와 온 미래를 저당 잡혀 아이 교육에 모든 것을 퍼부어도 이미 양극화로 고착화된 "신분사회" (계급은 계급 간 이동이 가능하다면, 신분은 혈연에 종속된 것이라는 의미에서 신분사회입니다.) 에서는 더 이상 교육에 의한 기회평등의 신화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교육 투자'는 결국 부모와 자녀 양측 모두를 파산시킬 양날의 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비리그 유학을 보내는 것이 마치 초중등학교 의무교육수준으로 되어버릴 것 같아요. 그런 미래가 보장되기 어려운 교육을 위해 부모는 모든 것을 저당 잡히게 될 것이고, 아이도 '성공'을 하거나 '주류'에 편입되거나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지겠죠. 그럼에도, 그들이 의도한 바대로 우리는 이미 노예가 된 이후에도, 자신이 노예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오로지 내 가족의 '자산'에만 신경 쓰며 살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소비신화에 길들여진 우리는 모두 '돈의 노예'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돈'을 좌지우지하는 그들의 권력이 절대적일 수밖에요...) 그렇다면 아이에게 비판적 정신과 '자각'을 위한 자양분을 키워줘야 하는 건지, 아님 '배부른 노예'로 살도록 두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저 자신조차, 생활에서는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으니까요. 내가 소비의 노예라는 것을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으니까요... 그냥 지금은, 제 아이가 적어도 외국어 3-4개 국어는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구나 하는 생각 정도입니다. 인드라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해야 할까요. (죄송합니다만, 제 아이디나 실명은 공개하지 말아주세요 ^^... 부디 빨리 쾌차하셔서 좋은 글, 날카로운 생각 널리 알려주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쪽지나 메일로 의견을 보내주는 경우, 프라이버시를 위해 나는 가급적 아이디와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가명으로 처리하고 있다. 걱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감기가 여러 방안을 써도 효과가 없는 것은, 아마도 수면시간이 매우 부족해서인 듯싶다. 어느덧 하루에 두세 시간만 자는 버릇이 되어서 1시에 자건, 2시에 자건 4시 반이나 5시 무렵이면 잠이 깬다. 금연한 뒤로 환절기에도 감기 걸리는 일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볼 때, 수면 부족이 원인이라고 본다. 잠이 부족해서 퇴근 후 자정 무렵 운전하면서 돌아올 때는 대부분 졸음운전을 한다. 나도 아이 둘을 키우는 아빠로서 교육에 대한 걱정이 크다. 이에 관한 나의 입장은 크게 세 가지다.

   

하나, 오늘날 공교육은 체제 전환 기능을 상실했다. 근대에 공교육이 강조된 까닭은 근대화에 필요한 인력 양성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문명의 출발은 외부 유입론이 옳다고 보며, 문명의 멸망은 내부 붕괴론이 맞다고 본다. 해서, 한국 근대화 역시도 외부에서의 유입으로 시작되었다. 이런 이유로 일제시대에도 대토지 지주들이 자제를 굳이 동경 유학시킬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답을 주고 있는 셈이다. 자제가 배워오는 것이야 대부분 자신의 계급을 배반하는 이론이 대부분임에도 왜 대토지 지주들은 유학을 시켰을까? 이는 지주조차도 근대화 시대에는 자본이 우위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식민통치 시절이기에 학생들은 자본 우위를 넘은 노동 우위의 세상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보다 미래적 관점만이 일제 식민통치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목표는 교육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문제는 소련이 붕괴되었다. 게다가 북한은 정보 통제가 되던 시절의 인민의 낙원에서 인터넷 발달과 인적 교류로 말미암아 처참한 국가로 확인되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내부적으로 근대화로 인한 지배 계급 구성 변화가 불가피하여 신분 상승이 가능했던 것은 베이비붐 세대까지다. 베이비붐 세대가 소위 쌍봉 세대로 단카이 세대처럼 풍부해진 유동자산을 굴릴 때 체제 전환 기능의 상실은 불가피했던 셈이다. 해서, 눈에 보이게 체제 전환이 가능하다고 많은 이들이 여기기 전까지는 공교육에서 다른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둘, 오늘날 교육 문제는 세계 변화를 교육이 반영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세계가 금융위기로 고통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본주의 하에서의 개혁만을 고려한다. 또한 이 개혁이란, 대부분 지배 엘리트의 인사이동에 불과하며, 실효성이 거의 없다. 예전에는 지배 엘리트 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블레어, 클린턴을 보더라도, 그리고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를 보더라도 차이가 거의 없다. 그럼에도 공교육이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까닭은 명백하다. 공교육의 목표 중 하나가 신분 상승이다. 세상이 아무리 교육으로 신분 상승이 갈수록 어려워지더라도 공교육은 신분 상승이 어렵다는 것을 알아도 부정해야만 한다. 그래야 공교육이 유지되니까 말이다. 해서, 여기서부터 모순이 발생하고, 공교육은 그 자체 거짓, 가식이 된다. 이는 전교조 선생의 내면세계에서 극대화될 것이다. 상당수 전교조 선생은 지금 생활하는 이치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이치가 다른 까닭에 위선적인 자신에 괴로울 것이다. 정리하면, 한국 교육이 예전과 달리 체제 전환 기능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기득권을 위해서 마치 여전히 체제 전환 기능이 있는 양 설레발치는 것이 현실이다. 학부모들은 이를 잘 모르더라도 학생들은 이 모순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셋, 향후 한국 교육 문제는 학부모에서 시작한다. 오늘날 교육 일선에 선 대부분 전문가나 사람들은 학부모가 문제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한다. 사교육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교육열' 이외에는 마땅한 변수가 없기 때문이다. 해서, 이들 일부 전문가들은 학부모의 인식 전환을 요구하거나 영합한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사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열성적인 것은, 두 번째 문제, 세계 변화를 교육이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단적으로 말해, 전교조를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학부모들이야말로 최종적으로 남아 있는 교육을 통한 체제 전환 층이다. 전교조조차 포기한 것을 학부모들이 체제 전환을 시도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 아무리 공무원이 되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고시 패스가 힘들더라도, 의사가 되기 어렵다고 해도, 그래도 그 자리가 가장 안정적이므로, 그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자산 감소를 감수하고서라도, 조기 교육을 통해서라도 자식에 관한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방향은 같더라도 방법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해외 조기 유학, 대안 교육 등등이다. 또한 이것은 역설적으로 사교육마저도 계급적 분별을 낳았다. 최상위 계층은 유치원 때부터 자제를 일대일 과외로 단련시키며, 중산층은 기껏해야 동네 보습학원에 보내는 수준이다. 아이들을 사교육에서 해방시키자고? 그리했다가는 아이가 오히려 왕따 당해서 닌텐도 게임이나 열심히 할 것이다.

   

하여, 학부모의 체제 전환 열망과 교사들의 체제 전환 열망이 제대로 만나는 것만이 교육 혁명을 이룰 수 있는 길이다. 이 열망을 현재 주류 진보 좌파가 들어주지 못 하고 헛소리나 해대니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

   

참고로 아이에 대한 교육권에 관해 말발이 세서 최초 내게 있었으며, 혁명적인 방식을 진행시켰다. 결과는 처참한 패배였다. 해서, 나는 아이 교육권에 대한 권리를 박탈당했다. 일단 첫째가 나를 닮아서인지 나보다 더 특이해서 학교생활에 적응을 할 수 없었다. 정말 심각하게 자퇴를 고려할 정도였다. 게다가 다른 애들은 이미 학원 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운다든지 했다. 나는 패배했다. 첫째 아이는 유태인 엄마처럼 엄마가 전적으로 아이의 재능을 꽃피기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매달려야만 하는 타입이다. 바보 아니면 천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다만, 둘째는 첫째와 달리 매우 평범하지만, 이 사회에 적응이 빠를 것으로 보여 역설적으로 굳이 교육이 필요 없다고 보고 있다. 공부 못 해도 세상을 눈치껏 살아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내 교육론은 내 아이들에 대해 별 쓸모가 없는 셈이다.

   

'개인적으로 일을 진행시키면 이처럼 대세론에 묻히기 마련이다. 학원에서 해방시키자라는 구호 좋아. 하지만 친구들이 모두 학원에 가는데, 아이가 학원을 가지 않고 남아 있다면 그 아이가 무엇을 하겠어? 게임뿐이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경험에서는 교육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입장이나, 이론적으로는 교육에 관해 지금처럼 말할 수 있다. 이론적인 것이 가능한 것은 체제 전환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데서 비롯되는데, 이는 비주류 중의 비주류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전교조가 조직적, 이념적인 변화를 하지 않는 한, 한국 체제 변환과 한국 교육 여건 변화가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여, 결론은 사회 혁명이 선행되지 않는 교육 개혁론은 허구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해서, 나는 오늘날 세계인 국제유태자본의 현실을 직시하는 교육을 하고자 했다. 해서, 애니매트릭스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다. 나보다 감수성이 예민한 첫째가 애니 매트릭스를 끝까지 못 보고 내게 눈물을 흘리면서 호소했다. 인류의 미래를 본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고, 그만 보았으면 좋겠다고. 그렇다. 현실은 이렇듯 비극적이다. 아이들은 이를 받아들이기에는 앞날이 창창하다. 예서, 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획득한 교훈을 떠올리고는 한다, 비록 홀로코스트는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신화이자 거짓이었지만 말이다." 

국제유태자본:부동산 버블,강만수,이성태,교육혁명,운명적 글쓰기 국유본론 2008

2008/11/08 08: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041705

   

   

   

"정우맘: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보는 인드라님의 고견에 늘 감탄합니다. 아고라의 풋쟁이들을 비웃듯 오늘 코스피가 제대로 올랐네요. 환율은 새 발의 피 만큼 빠져주는 모양새구요. 다름이 아니라, 아직 이웃도 아닌 처지에 몇 가지 질문해도 될까요? 엉뚱한 질문인데 문선명에 대해서 저는 사이비 재벌 교주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예전에 그 아들 결혼식 때 아랍 각 국의 왕가들이 참석하고 부시가도 참석했다는 말이 있던데.. 삼성가에서 자식 결혼시킬 때도 왕족이 참석하진 않잖아요? 울 나라에서 평가하는 것 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문선명이를 더 크게 알아주는 거 같아서 유태자본과 어떤 관계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전 인드라님 글에 보니 신탁의 허락을 받아 유태자본론에 대해 쓴다 뭐 그런 내용 있는데 인드라님도 채널링을 하신다는 뜻인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표현이 재미있다. '아고라의 풋쟁이들'이라^^! 우리는 허상을 약간 벗기면 얼마든지 알 수 있는 사실들이 있다. 조금만 공부해도 알 수 있다. 가령 국제 유가 결정 방식이다. 이에 대해 나는 강조하고, 또 강조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를 외면하는 이들이 있다. 아울러 그들이 우상 숭배하는 자 중 하나가 저질 삼류 양아치이자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 폴 크루그만이다.

   

폴 크루그만과 삼성경제 연구소 - 국제유가 50달러

http://blog.daum.net/leesc314/5522334

   

해서, 작전세력이 키우는 찌질이 미련둥이 따위에나 목을 매다는 한, 아고라 풋쟁이들은 한국 증시가 향후 설사 폭락하더라도 삼대 내리 거지가 될 수밖에 없는 팔자라고 나는 보는 것이다. 아고라에서 경제 공부할 바에야 서울역에서 미리 노숙자 체험을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일이 되리라 본다. 나는 그간 주장해왔다. 주식시장은 실물시장을 6개월 선반영한다고 말이다. 해서, 내년 3월 정도에 예상되는 최악의 실물 경제 위기를 반영한 수치가 1200이라고 말이다. 환율 1100원대로 해도 코스피 지수 1200은 청산가치 이상이므로 안심해도 된다. 그리고 하반기에 가서야 경기 회복 조짐이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한국 증시는 당분간 1200을 중심으로 1000과 1400 사이에서 박스권 형성하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나는 보는 것이다. 해서, 코스피 지수 1200이하는 과매도 구간이므로 여유자금이라면 지속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낫다. 물론 1000 이하라면 무조건 매수하는 것이 떼돈 버는 길임을 역설해왔다. 강조하지만, 영원한 풋도, 영원한 콜도 없다. 주식시장이 원하는 것은 단지 변동성일 뿐이다.

   

2009년 경제 전망 (삼성경제연구소)

http://blog.naver.com/tedhan?Redirect=Log&logNo=130038266407

   

삼성 역시도 국제유태자본의 지배하에 있다. 사실 삼성이 반도체 사업을 한 내막을 보면, 국제유태자본의 허락 없이 불가능했다. 반도체 사업이야말로 벤처사업이어서 초기 막대한 투자비용 대비 수익을 국제유태자본이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또한 일부 기술을 전달하지 않는다면, 삼성의 반도체는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이 일본에 기술 전수를 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일본 자동차, 전자제품 신화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과 같다. 그런데 홍석현의 유엔총장 꿈이 사라진 다음부터 이들 사이에서는 틈이 벌어졌다. 해서, 그간 세계적으로 증시가 폭등하고, 한국 증시 폭등할 때조차 삼성전자 주가가 별반 오르지 않았다. 국제유태자본의 일방적인 삼성 때리기였던 셈이다. 이후 이건희에 대한 적절한 손보기를 끝으로 봉합 모드로 가는 것인지 지금까지 관망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로스차일드-삼성증권 짝짓기가 있어 다들 예의주시하는 것일 게다. 과연 국제유태자본이 얼마만큼 삼성에 자율적인 권한을 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삼성경제연구소의 2009년 전망은 내가 바라보는 전망과 과히 다르지 않다. 여타 다른 기관들도 예상하겠지만, 미세한 수치 차이만 있을 뿐, 대동소이할 것이다. 중요한 점은, 삼성경제연구소가 대박을 쳤다는 게다. 골드만삭스나 폴 크루그만의 예상을 깨고, 유가 대폭락을 예견하였는데 적중했기 때문이다. 해서, 이번 전망에는 보다 공신력이 높아졌다 할 것이다.

   

전망 중 고려할 점은 내년 환율을 1040원으로 보는 것이다. 근래 세력은 1500원에서 흥미롭게 장난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1500원선은 인드라가 세계 최초로 제시한 가격이다. 현재 내가 보기에는, 국제유태자본은 1300원대로 설정했지만, 한국 대기업들이 수출 환경 악화로 인해 한국 정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환율 오버슈팅 정책을 고수하는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 지난 시기 한국 기업은 환율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준 바 있다. 단숨에 1250원대까지 끌어내렸기 때문이다. 냉정하게 보면, 강만수는 이에 대해 책임이 없다. 환율 시장을 특정 가격대로 묶어두는 정책이란 잘못된 정책이지만, 급등락을 방지할 책임이 있기에 이에 대해서는 환시장에 개입하는 것이 당연하다. 지금까지 강만수는 이 점에서 예상외로 잘 해왔다. 현재 한국에서 강만수만큼 잘 할 재상이 없다고 나는 강조하고 싶다. 

   

골드만삭스의 1300원 전후가 국제유태자본이 설정한 포지션으로 보이는데, 현재  1400원대에는 이에 편승한 국내 대기업들의 이해가 걸려 거품이 끼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기업들의 거품은 계단식으로 내려가서 올 연말쯤이면 해소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1300원대 가격대는 내년 자통법 시행 때까지 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자통법 이전까지는 한국 경제 불안을 조장하여 자통법이 순탄하게 시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통법이 통과되면 한국 환율은 급속히 떨어져서 내년 상반기쯤 되면 기러기 아빠들이 안심하고 송금하고, 다시 해외여행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만일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자통법 시행 이후가 경제적으로 유리할 것이라 본다.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지적되어온 유가도 대폭 하락했고, 외인 증시 지분 비율도 40%대에서 29%대인 적정 비중에 도달하여 앞으로 기껏해야 1~2% 비중을 줄이는 식인데 공매도로 인해 오히려 연말까지 매수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이제 남은 핑계는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 환투기 세력 운운이거나 선물환이거나 키코 피해 정도다. 엔케리 청산 문제부터 거론하면, 지난 10월에 고점을 찍은 후에 엔 대출 만기가 연장이 된 바 있고, 엔화 대출이 재개되었다. 물론 국제유태자본이 현재 지배하고 있는 세계 환율 시장의 기준인 엔-달러 변동을 중심으로 보아야겠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현재 환율이 지나치게 급등한 것이 틀림없다.

   

선진국들 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황인 만큼 구매력 하락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 조선, 자동차 부문 수출이 급감할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이에 대한 예비 조치는 오직 실질 임금 하락밖에 없다. 그것은 고환율 정책밖에 없는 것이다. 해서, 나는 이런 이유로 대기업 법인세 인하를 적극 반대하는 것이다. 한국인은 대기업을 살리고자 고통을 이미 분담하고 있다. 이때 설사 내년에 한해 가장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는 실업 급증을 예방하기 위해, 파견직,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전제하여 노동자계급 임금을 동결하는 한이 있더라도, 대기업 법인세 인하까지 받아들일 이유는 전혀 없다.

   

   

문선명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에 말해둘 것이 있다. 종교적인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만큼이나 매우 예민하기에 내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나는 무신론자다. 그런 이유로 고교 때는 잠시 통일교 편을 들 정도였다. 이유는 급우 중 한 명이 모태신앙자로서 무시무시한(?) 성서주의자였기 때문이다. 내가 그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것은, 첫째, 교리보다 개신교의 지나친 전도주의였고, 둘째, 자신들만 잘 났다는 데에 대한 반감이었다. 물론 지금까지 유지되는 감정은 아니다. 나는 현재 모든 종교에 그다지 반감이 없다. 그 어떤 종교이든 부패하지 않은 종교가 없는 반면 동시에 종교가 여전히 해야 할 사회적 몫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가령 현재 정부 당국이 수양 자녀 운동을 펼치는데, 이런 운동에 나설만한 이들이 종교 단체 이외에 누가 있다는 말인가? 없다고 나는 단언하겠다. 여전히 종교가 할 일이 있다. 해서, 나는 통일교에 대해서도 그다지 반감이 없음을 말하겠다.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을 각 분야에서 세 명을 뽑을 수 있다면, 나는 정치의 김일성, 경제의 정주영, 종교의 문선명으로 주저 없이 선택할 것이다. 참고로 세 명 모두 이북 출신이다. 조선조에 발생한 역사적인 조건 탓인지 이북 출신이 상대적으로 더 인재가 많은 듯싶다. 

   

이를 전제하고, 문선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에서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프리메이슨  논리를 들이대는데 프리메이슨 논리가 국제유태자본의 자기 방어 프로그램인 만큼, 즉 허구적인 만큼 나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나는 그보다 우선 인민의 사원, 짐 존스를 알아야만 한다고 본다.

   

존스타운의 진실

http://www.mondovista.com/jones.html

   

브레진스키는 존스타운 증거를 인멸하려 했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283825

   

카터와 인민의 사원 대참사 의혹

http://cafe.naver.com/imjinjoban/221

   

국제유태자본은 이차대전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을 지배해왔다. 리버럴 쪽 대중 통제 방식이 주로 전미노동협회와 같은 노동자단체나 전쟁저항자연맹과 같은 시민단체를 활용하는 것이라면, 보수파 쪽 대중 통제 방식이란 주로 달라이 라마나 인민의 사원과 같은 종교를 이용하는 것이다. CIA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짐 존스 교주 프로그램은 실패했다. 반면 일본과 한국에서는 성공적이었다. 일본의 창가학회, 한국의 통일교가 그것이다. 이들의 공통된 방식이란 무엇인가. 가난하고, 굶주리고, 못 배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들 계층이 좌파로 쏠리는 것을 지극히 경계했다.

   

해서 실시한 것이 종교 정책이었다. 이때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이 일본의 창가협회이다. 이들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충실히 따라 급속히 교세를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는 근대 메이지유신을 주도한 조슈-삿츠마번 세력에 반대하는 세력이 있었다. 신선조와 같은 막부 세력, 임진왜란 시기부터 뿌리내린 일본 기독교 세력, 재일한국인, 오키나와인, 아이누인 등등. 이들이 모두 좌파로 넘어간다면 국제유태자본의 일본 지배 전략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들을 분열시키기 위해 지원한 것이 창가학회라고 보아야 한다.

   

창가학회

http://100.naver.com/100.nhn?docid=144904

   

공명당 소오카 학회에게 묻는다

http://blog.naver.com/hanarotel/80006889365

   

이러한 창가학회가 한국에서 최초로 문제가 된 것이 김대중 때문이다. 월간조선 우종창 기자는 김대중이 창가학회에게 지원을 확약을 받고 대선 불출마 의사를 번복하게 되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어용언론, 한겨레는 즉시 반격했다. 

   

한겨레: 월간조선...창가학회 & DJ

http://www.hani.co.kr/section-014005000/2002/04/014005000200204291043003.html

   

그런데 삼자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보자면, 어용언론 한겨레보다는 월간조선 보도가 더 정확하지 않은가 싶은 정황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에 의해 엄격 금지되었던 왜색 종교인, 창가학회, 혹은 남묘호렌게쿄가 김대중 정권 이후 백 이십 만 명이라는 교인을 확보하기에 이른 것이다. 해서, 나는 이것이 창가학회나 김대중의 힘이라기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의 권능으로 해석하는 편이다. 즉, 국제유태자본이 김대중을 한국 대통령으로 임명했고, 이에 따라 대선 자금이 필요한데, 이 자금 일부를 어디에선가로부터 충당하지 않았을까 추정하는 것이다. 그간 국제유태자본의 방식을 보면, 북한 경수로 문제에서 보듯, 회담은 자기들이 하고, 경비는 남한더러 내라고 하는 식이다. 북미회담도 핵심인 자금 문제를 일본에서 부담하라는 식이 될 것이 자명하다. 해서, 월간조선 기사를 비판적으로 보아야겠지만, 없는 것을 있다고 말할 정도는 현재 아니라고 본다. 그보다는 있는 것을 뻥튀기했을 개연성에 주목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이후 드러나는 사실들을 검토하면, 김대중과 창가학회 사이에는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할 수밖에 없다.  

   

국내-광주광역시, 이케다SGI회장 현창

http://blog.naver.com/wowrocker/10009235707

   

구미시 池田 이케다 SGI회장 명예시민증 수여

http://blog.naver.com/wowrocker/10010400923

   

분노!!! 공공의적-이께다를 고발한다

http://blog.daum.net/koreabusan/13281500

   

창가학회는 칠십 년대에 일본에서 이미 칠백만 명에 육박하는 신도를 거느리고 있었고 오늘날 천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정치적으로 공명당을 세워 자민당을 측면 지원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1990년대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일시적으로 자민당 정권을 붕괴시킬 때 기여를 하기도 한다. 창가학회는 일련종의 유파 일련정종에서 갈래로 나온 것으로 여러 모로 통일교와 흡사한 면모가 짙다. 무엇보다 통일교가 일본에서 초기 자리를 잡는데 역할을 한 것이 창가학회였다.

   

이제 통일교를 검토하자.

   

통일교와 문선명, 그리고 일본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5&eid=hXlNNC9zG3KUzICcjUO9YLLB17fXMj7z&qb=wMzBpMjGIMPWusDD4Q==&pid=fgs3fwoi5Uhssvk2yRwsss--414244&sid=STAUsHIHMEkAABdTUbg

   

일본 흔든 통일교, 한국 뚫은 창가학회

http://blog.naver.com/edwarddebono?Redirect=Log&logNo=20022891026

   

[大해부]통일교 50년의 힘

http://blog.naver.com/o2423682/100011557364

   

충격, 미국은 유태계가 장악, 일본은 조선계가 장악

http://cafe.naver.com/killzap/8469

   

부시와 김대중과 문선명의 돈에 의한 삼각관계? 

http://blog.empas.com/jesus2041loving/25039985

   

문선명의 맏며느리인 홍난숙이 미국 CBS와 인터뷰한 내용

http://blog.naver.com/ghs5612?Redirect=Log&logNo=140019883310

   

빼앗긴30년 잃어버린30년(문선명 통일교 집단의 정체를 폭로한다) 박준철 저

http://blog.naver.com/ghs5612?Redirect=Log&logNo=140019783333

   

흔히 통일교가 이승만 정권 때 박해를 받다가 박정희 정권에 이르러 중정 김종필의 비호로 크게 교세를 신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사태가 단순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중정은 국제유태자본의 기관인 CIA 지시를 벗어날 수 없었다. 대표적으로 김대중 납치 사건은 박정희 권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국제유태자본이 저지른 사건이다. 물론 박정희 암살도 배후에 국제유태자본이 있는 것은 자명하다.

   

해서, 통일교 급신장 이유를 김종필에서 찾는 것은 단견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보다 국제유태자본은 이승만 정권 때부터 한국에서도 일본과 같은 창가학회를 구성할 자를 찾았을 것으로 보인다. 해서, 선택된 것이 문선명이 아닌가 나는 본다. 종교 조직은 역사적으로 박해를 통해서 교세를 확장하는데, 문선명 이력을 보면 국제유태자본의 뒤를 봐주고 일부러 종교 박해 사건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의심이 나는 대목이 꽤 있다.

   

통일교는 매년 엄청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에 들어간 돈을 지원했다는 이야기는 공공연한 일이며, 그간 정권이 바뀔 때마다 모든 정치세력에 지원한 액수도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그뿐이랴. 미국 유수의 언론을 장악하고, 정치권에 로비를 할 만한 자금이 넘쳐난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통일교는 세계일보, 성남 일화, 피스컵에서 보듯 거의 모든 면에서 적자이며, 지난 총선에서의 득표율을 고려해도 실제 신자수가 백만 명을 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교가 신비한 자금력을 동원할 수 있는 것이 일본 통일교에서 들어오는 자금 때문이라고  말들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일본 통일교에서 감당할 수 있을까? 나는 이에 대해 일본 통일교인들의 앵벌이만으로 자금이 이루어질까 회의적이다.

   

오늘날 통일교 문선명이 자랑하는 것을 보면 고르바초프 회담 따위에서 보듯 이케다 다이사쿠 행보와 흡사하다. 둘이 쌍둥이가 아닐까 의심할 지경이다. 이들이 내세우는 교리도 대체로 초 교파적이며, 세속적이다. 동영상 시대정신처럼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거나 불상 등의 우상숭배를 금한다. 아울러 종교란 지상의 인간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종교 도구론을 적극 펼치는 점도 같다. 또한 남미나 아프리카의 선교 활동을 보면 처음부터 선교에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먹고 사는 문제부터 해결시킨 후에 선교활동을 시작하여 개신교 선교의 모범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세계 평화를 내세우며 세계 단일 종교를 목표로 둔다는 점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전략적으로 펼치고 있는 종교운동과 궤를 같이 한다. 문선명은 짐 존스에 비할 바 없이, 이케다 다이사쿠도 한 수 양보할 정도로 너무나 잘 소화해냈다.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대목은 문선명의 소련, 북한 공산당 지도자들에 대한 언급이다. 그간 승공연합으로 공산주의와 맞싸운 투사 입장에서 볼 때, 소련, 북한 공산당 지도자, 즉 고르바초프나 김일성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는 게다^^! 단지 자신의 반공주의 종교노선을 변명하려는 것치고는 매우 의미심장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채널러는 아니다. 어릴 적부터 그런 분야에 SF적 호기심이 많았을 뿐이다. 청소년 시기에도 어설픈 도사 흉내를 내곤 했다. 대학에 들어온 이후에는 이성이 크게 자리 잡아 도사연하는 버릇이 자취만 남았다. 그렇다고 해도 재미를 완전히 잃은 것이 아니어서 지금도 이 방면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자료를 보는 취미가 있다. 해서, 정확히는 기자적 관심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여기면 된다. 

   

어느 날 문득 국제유태자본론을 써야 한다는 소명이 강렬하게 다가왔다.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가 국제유태자본론을 쓰는 것이다, 라고 별안간에 깨달았다. 이성적인 나로서는 도저히 이 현상을 설명할 수가 없어서 당황했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이성적으로는 거부감이 짙어서 이 현상을 나름대로 설명하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다. 내 이성적 세계관은 이 세계가 관계의 세상이며, 우연적 소산의 세상이며, 인간의 발달된 이성만큼 필연화가 되는 세상이다. 그러나 다른 한 편 우주에 대한 경외심이 여전히 있는 것이 사실이며, 기존의 종교만으로 해소시킬 수가 없으며, 이는 현재 내 마음 속에서 신기하게 양립되어 있어서, 이 상황을 굳이 비교하자면, 드라마 X파일의 멀더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나는 내게 발생한 현상에 대해 확신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늘 과학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해서, 이외에 님에게 해줄 말은 별로 없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국유본론 2008

2008/11/30 06: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정우맘:

이제 이웃이니 댓글 달아도 되겠지요.(근데 서로 이웃은 뭥미? 일단 그냥 이웃했습니다.) 쪽지나 댓글 하나하나까지 감시당한다고 생각하니 소름끼치는데요. 어설픈 질문에 시원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서로 이웃은 말 그대로 서로가 이웃한다는 네이버 특유의 제도다. 이웃은 일방적 이웃이고 말이다^^! 더 알고 싶으면 정우맘님이 서로 이웃을 신청하면 알게 된다^^!

   

그래도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이다. 동향 파악으로 보이니까 말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정우맘:

오늘도 변함없이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간만에 찬찬히 읽어보니 까페가 개설되었네요. 지금 가입하고 오는 길인데요. 내심 이런 카페가 생겼음 했는데 생기고보니 막상 뭐랄까 나만의 밀교가 오픈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카페가 활성화되어서 읽을거리도 풍성해진 것 같아 좋습니다. 지금 tv 켜보니까 AIG 주가가 3년 전 100불도 넘던 것이 34센트라고 하네요.. 구제금융해서 국유화가 되던 어쩌던 AIG 주가가 600원이면 진바닥을 향한 용트림이 아닐까 싶네요. 또 궁금증이 도져서 댓글 쓰는데요. 요즘 뉴스 보다 보니 사이버 마약이란 게 있대요? 효과가 있네 없네 처벌할 규정이 있네 없네 말들이 많은 듯해요. 티비 광고도 하던 엠씨자승도 그러면 마약이냐... 논란이 많나 봐요.. 인드라님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INDRA:

대중 심리 통제에 대한 의혹 제기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6&dir_id=607&eid=YNxDI1KXlnr2lOyDxXQFFH0+lXDuF2ig&qb=7KGw7Iq57Z2sIOuHjO2MjA==&enc=utf8&pid=fjI%2Bjloi5TCssb9sUjRsss--307779&sid=Sa6wLnKXrkkAABK6EkE

   

아이도저는 MK 울트라 프로젝트의 일부다

http://ayakashi.tistory.com/298

   

MK 울트라 프로젝트

http://blog.naver.com/scsa316?Redirect=Log&logNo=150002633511

   

존스타운 대학살과 월드비죤 CIA와 암살자들

http://cafe.naver.com/ufoseti/1992

   

글 감사드린다. 님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관심을 보이기에 인드라가 주목하기로 했다. 일단

사이버 마약 파일을 받았지만. 헤드폰이 없이 실험을 해서 의미가 없다. 헤드폰이 없이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러다가 근래에 주변에서 일이 많이 생겼다. 해서,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쓸 여력도 없었다. 하여, 아주 잠깐 해보았는데, 인드라 생각은 아래 체험기 정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fbtkd78?Redirect=Log&logNo=90042616868

   

다만, 인드라가 다른 이들보다는 약간 의지력이 강한 편이어서 최면 효과도 상대적으로 잘 안 통하는 성향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사람도 있을 것이라 본다. 또 이와 유사한 것으로써 근래 단월드에서인가 뇌파진동이 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7&dir_id=70801&eid=QXs2QWZc/aDyYnWOScvGtq+REHKm2+LC&qb=64eM7YyM7KeE64+Z&enc=utf8&pid=fj/SUloi5TosstDbqQRsss--272002&sid=Sa-Tb-@Ur0kAAEF67bI

   

아울러 이 대목에서 'MK 울트라 프로젝트'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이 음모론자라고 자부하는데 'MK 울트라 프로젝트'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 프로젝트는 케네디 암살사건과 함께 언제나 음모론자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이기 때문이다. 조승희 뿐만 아니라 과거 미국에서 벌어진 각종 사건, 특히 오클라호마 연방청사 폭파사건에서 부각이 되었다.

   

이 대목을 더욱 확장시키면, 이슬람 근본주의 과격단체 회원의 자살특공대 사건을 고려할 수 있다. 인드라는 이슬람 근본주의 과격단체의 뿌리가 국제유태자본임을 강조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호메이니처럼 심어둔 스파이라는 것이다.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을 암살한 이슬람형제단이란 국제유태자본의 산하기구라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것이다. 물론 911테러의 배후인물로 찍힌 빈 라덴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일 뿐이다. 오늘날 파키스탄이나 인도에서 벌어지는 테러 배후는 국제유태자본인 것이다.

   

근래에도 인드라에게 뇌파 공격에 대해 질의하는 이들이 있다. 과거 반문화 동호회 당시 피해를 호소하는 이가 몇 있었기도 하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해서, 쪽지로도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다. 아직 그 피해가 뚜렷하게 입증된 바는 없다. 또한 전문가들이 주파 공명이 이론적으로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난점이 많다 하여 부정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어느 한 쪽에 기울기 보다는 균형 감각을 발휘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파 공명이 되면 멀쩡한 다리도 무너질 수 있다. 이러한 효과를 과대평가하여 대중 일반에게 사용가능하다는 주장에는 허황된 주장이라고 일축하지만, 특정 인물에 대해서 주파 공명을 일으키는 것은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 공대 출신인 인드라의 소견인 것이다. 아울러 왜 별 볼 일도 없는 인간들을 실험하느냐고 하지만, 기술 수준이 미약하여 최면 효과처럼 최면이 잘 먹히는 대상을 우선적으로 택해 실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의지력이 약하고, 남의 말 잘 듣고, 귀가 엷은 이들은 주의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정우맘:

바쁘신 와중에 명확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읽다보니 인드라님이 환율, 주가 전망이 빗나갔다고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시는 듯합니다. 몇 월에 얼마가 오르고 내리고의 예측은 사실 3~4년 주기의 큰 그림으로 본다면 지엽적인 부분 아니겠습니까? 더 이상의 자제하시는 모습은 모양 빠질 수 있으니, 개의치 마시고 예전 같은 화통한 전망 부탁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후의(厚意)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큰 그림은 큰 그림이고, 작은 그림은 작은 그림이다. 이 땅이 좁다, 하는 기개가 필요하다. 해서, 먼 길을 떠나는 이가 작은 봇짐에 연연하여 길을 떠나지 못함은 도리가 아닐 것이다. 바로 그러하기에 그때그때 봇짐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 나설 때 나서듯이 반성할 때 반성해야 한다. 작은 일을 소홀히 하여 큰 일이 됨을 경계함이 마땅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2 국유본론 2009

2009/03/12 05: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707613

   

   

   

원주맘: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깊은 밤 고민하다가.... 쪽지 보냅니다. 전... 원주에서...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아이가 초등 입학하기 전까지는... 나름 소심껏 아이들 키우려 노력했는데.... 아이가 학년이 올라 갈수록 나도 어쩔 수 없는 속물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참 씁쓸하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염치없지만... 인드라님께... 문의(??)를 드립니다. 인드라님도.. 아이가 있을 줄 압니다. 인드라님은... 아이 교육에 있어 제일 큰 가치를 어디에 두고... 계신지요... 무엇을 으뜸으로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인드라님의... 영혼이 담긴 글을... 소중한 글들은... 비록 아직은 어려움이 있지만... 제 영혼에 단비 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INDRA:

글 감사드립니다. 아이 둘이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오늘날 교육 문제에 초연한 학부모가 누가 있겠습니까. 인드라도 기러기 아빠, 귀농, 자퇴, 대안학교 등등 수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해서, 첫째 아이를 아무 것도 안 하고 마음껏 놀게 하고 초등학교에 보냈더니 그해 첫째를 휴학시킬까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이미 한글을 다 공부하는 등 예습을 다 했는데 우리 아이는... 게다가 ADHD이고.. 눈물이 나더군요. 이전까지 아이들 교육권은 인드라에게 있었습니다만, 이후로 나타샤가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교육 문제만 나오면 우리 부부는 잠시 언성이 높아지지만, 인드라가 늘 진답니다. 나타샤가 눈물 흘리면서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고 합니다. 사교육 비판하기 전에 온 국민이 사교육을 할 수 없게 금지시킨 다음에 자신에게 말하라고 말입니다. 그럴 자신이 없으면 입 닥치라고 합니다. 인드라가 할 말이 없는 겁니다. 사실 첫째가 공부 외에 다른 재주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다른 방면으로 길이 안 보입니다. 헌데, 지금도 왕따를 당하고 있거든요. 지난 학기에는 반장이란 친구가 주도적으로 첫째를 괴롭혔습니다. 나타샤가 할인점에서 싼 가방을 샀는데, 싸구려라면서 놀리면서 맞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선생님이 좋은 선생이어서 상대가 반장임에도 첫째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반장이 워낙 성격이 안 좋아서 선생님한테도 인심을 잃었다고 합니다. 학급원들도 반장 다시 뽑아야 한다고 할 만큼 평판이 안 좋다고 합니다. 그래도 자기 자식 귀한 줄만 하는 반장 학부모는 자식 말만 믿고서 오히려 저희를 타박하다가 선생님한테 면박을 당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일이 이번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늘 있는 일입니다. ADHD 학생의 특징이 있기에 왕따 당하기 딱 좋습니다. 해서, 나타샤 논리는 그나마 공부라도 조금 하니 다른 급우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항변하니 인드라가 딱히 할 말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자식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커서 부모가 도와주지 않더라도 좋은 짝 만나서 결혼하고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살면서 부모 원망하지 않으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상황 봐서 도저히 힘들다 여기면 중학교 때 자퇴시키고 다른 대안을 생각할 예정입니다. 둘째는 경우가 다릅니다. 둘째는 욕심이 많아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참 많습니다. 대신 자신이 굉장히 잘 한다 여기면 열심히 하는데, 다른 이들보다 조금 못 한다 싶으면 안 하려고 합니다. 이 녀석은 그냥 둬도 어디 가도 잘 살 것 같아서 큰 걱정이 없습니다. 이 친구에 대해서는 나타샤가 조금 욕심을 내는데, 인드라가 역시 교육권이 없어서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최소한의 공감대는 이렇습니다. 그 녀석이 절실히 뭘 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능력이 되는 대로 후원하겠다. 허나, 억지로 시키지는 말자. 뭐, 이 정도인데...

   

   

가치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인드라가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란 부모와 전혀 다른 족속이다. 우리 아이들은 인드라나 나타샤와 입맛이 다릅니다. 습관도 다 다릅니다. 인드라도, 나타샤가 지니지 않은 음식과 습관이 있습니다. 음식문화란 것이 가장 보수적입니다. 대체로 어머니가 해준 대로 따라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 아이들은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가족이 가장 곤란할 때가 외식할 때입니다. 저마다 취향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드라는 예전에는 진보주의자랍시고 행동주의 심리학에 크게 의존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아이들이란 환경의 산물이 아닙니다. 선천적인 면이 큽니다. 허나, 선천적인 것은 부모 유전자의 우연한 조합이든, 신의 예정이든 부모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환경은 선천적인 면을 보완하거나, 억압을 하므로 결론적으로 5:5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이왕이면 멋진 가방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허나, 여건이 안 되어서 할인점을 찾아 싸구려 가방을 삽니다. 이것이 아이의 인생에 어떤 결과가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인드라는 생각합니다. 가령 어떤 부자가 있습니다. 그는 일 년 내내 휴양지를 전전하며 매일같이 좋은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그는 행복할까요. 인드라는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그는 행복을 체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쩌다 발견한 돼지갈비집이 있어서 일주일마다 한 번씩 쉴 때마다 갔더니 가족들 모두 질립니다. 해서, 한동안 안 가다가 두어 달 만에 갔더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불행과 짝을 이룹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똑같은 음식을 육 일간 먹는다면 칠일 째 먹는 음식이 질이 떨어지더라도 다른 음식이라면 별미라고 느낄 것입니다. 군대에서 먹는 라면이 라면 맛 중 가장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란 배고플 때 먹는 음식입니다.

   

   

그처럼 인드라가 생각하는 교육의 제 일 가치는 행복입니다. 언젠가 밥투정을 하는 아이들에게 인드라가 따끔하게 훈계한 적이 있습니다.

   

   

너희들!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았니?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주는 아이들을 생각해라. 너희들! 부끄럽지 않니? 고맙게 여겨라! 지금 이 행복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사람이다.

   

   

그렇습니다. 교육의 제 일 가치는 행복입니다. 행복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에게는 복이 옵니다. 유념하세요! 긍정의 힘이 세상을 바꿉니다.

   

   

인드라가 혹시라도 미래에 정책 결정권을 쥔다면 다른 것 다 깽판을 쳐도 딱 하나 해내겠습니다.

   

   

교육 혁명을 해내겠습니다. 사교육을 완전히 금지시키겠습니다. 현재 사교육 인원과 시설물은 공교육 확충 인원과 시설로 전환하겠습니다. 학급당 정원을 십여 명으로 제한하여 전인교육의 기초를 만들겠습니다. 숙제를 없앨 것입니다. 전국 문구도서조합을 만들어 학습 재료 전부를 당국에서 책임지고, 전국 문구도서인의 생계 대책을 책임지겠습니다. 교육에 단 돈 한 푼 안 들게 할 것입니다. 전국의 모든 대학을 공립화하고, 평준화시키겠습니다. 대학 나오지 않은 사람들이 대학 못 나왔다고 피눈물 흘리지 않도록 임금 격차 등에서 혁명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교육 현안에 무관심하면서 오직 밥그릇 투쟁 따위나 일삼는 전교조를 즉각 불법화 해산시키고, 혁명적인 교육노동자 조직 결성을 위해 전력투구하겠습니다. 교육마피아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감방에 보내고, 그들의 모든 부정한 재산을 국고 환수하여 교육 재정에 보태겠습니다.

   

인드라 교육혁명공약 12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894006

다 깽판을 쳐도 교육혁명을 이룰 것입니다 국유본론 2009

2009/07/26 06: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60041008

   

   

"실버맘 :

요즘 매일 같이 인드라님의 글을 읽고 있는 주부입니다. 사적으로 물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첨엔 아고라에서 경제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의 글을 계속 읽다가... 그 분이 따로 까페를 만드셔서 그 곳에서 이런 저런 글들을 읽다가 최근 들어 음모론에 관한 책들을 추천해 주셔서 읽고, 그런 자료들을 계속 찾아다니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얼마 전부터 까페에서 돈이 휴지가 될 거라는 이야기가 현실화되는 자료들이 올라오면서 금과 은이 엄청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까페에 회원들은 거의 금과 은을 사고 재난 대비 식량비축 등... 많은 현상들이 일어났습니다. 전 신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보면서 저 혼자이면 상관이 없지만 아이들이 걱정되어 적금을 깨어서 은 30kg로 한국 돈으로 4400만원이란 돈을 남편 몰래 샀습니다... 근데, 자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료를 찾아가던 중 인드라님의 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까페를 통해 은을 산 것도 저의 판단이고, 인드라님의 글을 통해 판단할 몫도 저의 책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은은 그래뉼로 30kg인데, 제가 이것을 팔던지 가지던지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다만, 인드라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제가 욕심을 부린 것이라면 팔 기회가 있는 것인지... 제 자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님을 알리기 위해 이름과 연락처도 남기겠습니다.

   

인드라 :

오늘 전화 통화했습니다. 휴대폰 비가 꽤 나왔네요. ㅎㅎㅎ.  주부더러 먼저 전화를 걸라는 건 실례가 아니겠습니까. 하여간. 요즘 정치 이야기만 하니 답답한 분들이 있다고 보아 경제 이야기를 잠시 해봅니다. 결론적으로 주부님께서 이야기 듣고서 안심하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은 차트를 한번 살펴보지요.

   

   

   

   

   

5년 차트를 보니 최저가 대비 6배나 올랐군요. 1년 차트를 봐도 최저가 대비 3배가 올랐습니다. 대박이군요. 헌데, 말이죠. 산이 높으면 골도 깊습니다. 은값이 안정적으로 가격을 유지하다가 버블을 일으킨다는 것은 어느 시점에 와서는 폭락한다는 것입니다. 10% 가까이 빠졌네요. 이틀간 내린 게 며칠간 오른 걸 다 반납한 모양새입니다.

   

하면, 왜 은값이 폭락할까요?

   

우선 거시적인 이유입니다.

   

원인은 금값에 있습니다. 은을 알려면 금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금과 은은 매우 긴밀한 관계입니다. 금본위다 은본위다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요즘 환타지 소설을 읽거나 게임을 하다 보면 금화/은화/동 이야기가 나옵니다. 1골드는 10실버라든가, 1골드는 100쿠퍼라든가 등등.

   

예서 알 수 있듯 '은'은 오래도록 '은' 상품 자체의 수요보다는 '교환수단으로서의 화폐'로서의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실제로 동서양에서 모두 통하는 것이 금은보화였던 이유로 은이 서양과 아시아 무역 거래에서 주요 수단이기도 하였습니다. 하고, 1970년대 초반까지 달러는 금 가격과 연동하였습니다.

   

헌데, 어느 순간부터 금과 은 대신 종이 화폐가 대신하였습니다. 1970년대 초반까지는 이 종이 화폐를 이전의 화폐왕인 금이 보증하였는데, 어느 순간 금이 사라지고, 석유가 대신하였던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세계 석유거래 결제수단을 반드시 달러로 해야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석유 기반 달러 체제인 것입니다.

   

문제는 석유 기반 달러 체제이지만, 달러란 미국 달러이므로 미국이란 변수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 경제가 어렵다면 그만큼 달러가 제대로 대접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금 기반 달러 체제가 무너진 것도 미국 경제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물론 국유본론에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다르게 설명합니다만, 국유본론을 잘 모르는 분들은 정신이 없을 터이니까 나중에 이야기하고, 상식 선에서 말하지요. 물론 이 상식은 국유본 지배하에 있습니다. 아무튼 인월리를 열심히 읽다 보면 어느 순간 '해탈'하는 때가 옵니다. ㅎㅎㅎ

   

아무튼 석유 기반 달러 체제에서 달러가 불안한 겁니다. 달러를 양적완화로 마구 찍어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가격체제의 중심인 달러가 흔들리는 것입니다. 이리 되면, 사람들 심리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구관이 명관'이란 생각이 듭니다. 해서, 이전 화폐체제였던 '금'을 떠올리게 됩니다. 해서, '금'이 뜨게 되지요. 여기에? 그렇습니다. 덩달아 '은'도 뜨는 겁니다.

   

하면, 금이 뜨는 건 이해가 가는데, 은이 왜 뜨냐 할 것입니다. 그건 이렇습니다. 한마디로 서민용입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삼숭전자 주가가 수직 상승한다고 삼숭전자 투자하던가요? 아니죠. 삼숭전자 주가가 굉장히 높죠. 오천만원으로 요즘 팍팍 떨어진 삼숭전자 주식 몇 주나 사나요? 100 주나 사나요? ㅋㅋㅋ. 100 주면 칠천만원대인데?

   

이럴 때 엘쥐전자나 히닉스를 사보는 겁니다. ㅠㅠㅠ. 뭐, IT에 잘 몰라요. 삼숭전자 사고 싶지만, 100주도 못 사잖아요. 반면 엘쥐전자나 히닉스는? ㅋㅋㅋ. 바로 이것이 금 매매냐 은 매매냐를 결정하는 동인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은 매매란 금 매매에 비해 서민용이라는 것입니다. ㅋ

   

해서, 서민용이란 뭔가요? 오를 때는 더디게 오르고, 내릴 때는 먼저 내리고, 더 왕창 내립니다. 조정도 먼저 하지요~! 이를 주식에서는 대중주라고도 표현하지요. 건설, 은행, 증권 주를 대중주라고 하는 데요. 꼬꼬닭이 생긴 이후로는 다들 꼬꼬닭으로 가서 이런 이야기도 이제는 별로 없지요. 꼬꼬닭이 달리 꼬꼬닭인가요? 닭 팔면 얼마나 남나요? 지나고 보면, 다 명동 사채업자의 손에 들어가는 게 꼬꼬닭의 운명입니다~! 물론 이 와중에 어차피 개털될 꼬꼬닭 자영업자, 세금으로 먼저 턴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만^^! 요즘 뉴스 많이 나오죠? ㄳㅎ

   

하면, 거시적인 이유를 다는 분들은 반론을 펼 것입니다.

   

이제 달러는 휴지가 된다. 책도 많이 나왔다. 동영상도 나왔다.

   

인드라가 간단히 말합니다. 기축 통화. 부자가 망해도 삼 년 갑니다.  양적 완화로 달러 마구 찍어낸다고 하는 와중에도 한국이나 동유럽에서는 달러가 없어서 아우성이었습니다. 지금은 유럽 은행들이 달러가 없다고 아우성입니다. 이해가 되세요? 달러는 이제 휴지라고 하는 데도 지금 프랑스나 이태리 톱 25위 안에 드는 은행들이 달러가 없다고 난리부르스인 것입니다. 이것 이해가 되세요?

   

이해 안 되죠?

   

ㅎㅎㅎ. 바로 여기서부터 기존 상식을 버리세요. 국유본이 세뇌시킨 결과입니다.

   

한편에서는 달러 과잉이 일어나고, 한편에서는 달러 부족이 일어납니다. 이 결과로 환율이 춤을 춥니다. 핵심은 제조업이 아니라 금융업에 있습니다. 금융업이 제조업을 지배하니 금융업 이해 관계에 제조업 이해 관계가 종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1970년대 초반 일어난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의 본질인데, 교과서에서는 이런 설명하는 데가 거의 없더군요. 그저 제조업에 강한 독일, 일본이 달러 과잉이고, 미국이 달러 부족이니 브래튼우즈 체제가 망했다 이런 식이죠. 아닙니다. 원인은 금융업, 정확히는 유로존에서 시작했어요.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인월리 지난 글을 참고하시구요.

   

거두절미하고, 오늘날도 동일한 현상입니다.

   

국유본 귀족들은 높은 수익률을 요구합니다. 신세계 질서? 다 좋은데, 일단 그림 같은 성을 사고 명품 요리 먹고 VIP 패션을 하고 요트를 하고 떡을 치려면 돈이 중요한 겁니다. 이를 해결하지 못 해서 국유본 귀족이 '궁예' 빅터 로스차일드를 제거하고, '왕건' 데이비드 록펠러를 추대한 것입니다.

   

헌데, '왕건' 데이비드 록펠러가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넬슨 록펠러처럼 데이비드 록펠러 역시 박정희인양 암살당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업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박정희를 죽이면 박정희처럼 뒈진다. 물론 아직 모릅니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왜 오래도록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인지. 내세우더라도 인조인간을 내세울 것인지.

   

인드라가 맥을 짚어 드립니다.

   

인드라는 2012년에 위기가 온다고 보았습니다. 허나, 그 수준은 외환위기 수준이 아니라 카드대란 수준인 것입니다. 재고순환지수를 보면 30개월마다 변동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국유본은 털 것 털고, 가져갈 것 가져갑니다. 이걸 주식시장에서는 '롤 오버'라고 합니다. '롤 오버' 개념을 쉽게 설명드리면, 뭔가요? 부동산 대출받은 분들은 만기 연장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구체적인 것은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본질이 같습니다.

   

인드라 입장은 2012년 위기가 오지만, 카드대란 수준이고, 이를 즉시 극복하면서 울트라슈퍼버블이 온다는 주장을 했는데요. 국유본 입장은 달랐습니다.

   

국유본은 정말 대단하군요. 2012년에 조정을 올 것을 2011년부터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2010년, 2011년은 버블이 일어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경제 확장 국면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지요.

   

한국은 지난 6,7월 엄청난 수출 실적을 거두었고, 빈부 격차도 굉장히 줄어들 만큼 실질 소득이 증가했습니다. 허나, 이것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국유본이 폭탄을 터트리는 데요. 일본도 마찬가지죠. 국유본이 변화한 기획이 아니라면 일본은 도요타 자동차 생산 기획에서 보듯 2011년 하반기부터는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등 공격적인 모양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드라가 예상한 것입니다. 미국 경제는 IT 산업에 대한 시설 투자로 2011년 상반기 미국 GDP가 대폭 상승해야 했습니다. 실제로 그런 결과가 나왔구요. 허나, 국유본! 이 개색희들은 통계도 지들 맘대로 바꾸는 넘들입니다. 2011년 미국 상반기 GDP 통계를 비롯하여 각종 수치가 잘 못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의문입니다. 왜 현재 국유본은 전에 하지도 않던 일을 하는가. 정말 데이비드 록펠러가 죽었나?

   

하여간 지금 재고순환지수로 보자면, 한국이나 일본은 경기 확장 국면입니다. 이것이 죽는 시기는 2012년 상반기인데요. 지금 벌써부터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면 거품이 생길 수가 없지요.

   

자, 여기서 생각해보세요. 버블을 일으킨 다음에 한 방에 죽이는 것이 있어요. 태풍이나 토네이토이지요. 반면, 버블을 일으킨 뒤에 장마 식으로 서서히 죽여요. 지금은 태풍인가요, 장마인가요? 장마죠.

   

해서, 주가나 환율이나 장마형인 겁니다. 헌데, 금이나 은이 태풍형이면? 곤란한 것이겠지요?

   

   

이제 미시적인 이유로 설명합니다.

   

금이나 은도 장마형이어야 하겠습니다. 허나, 금과 은이 뜁니다. 이래서는 곤란하지요. 인드라처럼 5년 차트 들이밀면서 해먹어도 너무 하는 것 아니냐, 라고 하는 넘들이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태풍급이 아니어야 합니다.

   

해서, 국유본이 진정시키는 것입니다. 사실은 상승에 무게를 두는 넘들인데 말이지요.

   

달러가 휴지가 된다는 소문은 물론 국유본이 퍼트린 것이구요.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허나, 굳이 근거를 대면 영화 '2012'이지요. 이런 영화 투자한 것 수십 배로 이미 챙겨먹은 국유본이지만, 여기에 만족하나요? 전혀 아니죠?

   

이번에 금 가격이 왜 폭락했나요? 금 선물 증거금을 올린 것이 이유랍니다. 이 이유는 지난 은 가격이 30% 폭락할 때 이유와 같습니다. 해서, 그때처럼 금이 은처럼 폭락한다면, 그 일차 바닥은 일단 1600~1650선이죠. 왜? 바클레이즈와 같은 데서 이야기했기 때문인데요.

   

하면, 여기서 바클레이즈 주장처럼 완전 폭락하느냐. 그렇지는 않지요. 이제는 순진하게 투자해서는 곤란합니다. 저금리 달러 트레이드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주요 거래 품목은 석유, 귀금속, 곡물, 아시아 부동산 시장입니다. 마크 파버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세요.

   

이때, 국유본은 일부 품목을 급격히 폭락시키는가요? 떨궈내는 것이죠. 시세를 좀 더 내기 위해서는 빚내서 투자하는 소시민 넘들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야 더 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똔똔으로 만들면 토해내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하면, 거래량 늘리기만 하고, 국유본만 도와주는 꼴이죠. ㅎㅎㅎ. 이렇게 하려고 국유본은 알바를 동원해서 카페 같은 걸 만드는 겁니다.

   

미국에서도 2012년에 종말이 온다 하고 재난 상품 팔아먹고 난리가 아니죠.

   

정리합시다.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갈 때, Y2K 문제가 있었잖아요. 별 일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유본은 2012년에 뭔가 일어날 것처럼 사건을 조장한 후 이익을 챙기는 것입니다.

   

세상이 망하면 금이 무슨 소용이고, 은이 무슨 지랄인가요? 중환자실과 같습니다. 정말 그런 일이 닥친다면, 지금 여러분이 행할 것은 재테크가 아니라 가족간 화애를 돈독히 하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돈보다 여러분 지인 생명을 챙기세요. 그것이 장기적으로 돈입니다.

   

인드라가 확실히 정리합니다.

   

신용 미수로 금은 투자한 사람, 정리하세요. 금은값 폭등해도 반드시 손해 봅니다. 신용 미수는 아니더라도 남편 몰래, 아내 몰래 적금 깨서 투자한 분들, 지금 본전치기라면 정리하세요. 돈 몇 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부간 신뢰가 중요합니다. 자칫 평생 두고 두고 책 잡힐 수 있습니다^^!

   

남편 몰래 마련한 목돈으로 남편 기 죽인다는 전략? 반대로 파탄 가정 만들 수 있습니다. 강남 주부! 이런 데에 현혹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와타나베 부인! 지난 FX마진거래 투자에서 흔히 인용했던 이름인데, 요즘은 강남 주부 운운이네요. 오죽하면 주민투표에서 강남 주부, 강북 주부 운운하네요. 다 개나발이구요.

   

남들 다 재테크 잘 하는데, 나만 뒤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성분들이 재테크하다 망한 사례만 요즘 인드라가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남편이랑 상의하세요.

   

남편을 못 믿겠으면, 인드라랑 삼자 대면하세요.

   

남편에게 강력한 논리 세 가지만 말합니다.

   

1. 쑹훙빙의 화폐전쟁 3? 공개된 정보는 더 이상 정보 가치가 없습니다. 다음 아고라 따위에서 서양애들이 써먹은 엘리트론 번역하는 수준이면 의심해야 합니다. 국유본 랜덤하우스인데요? 국유본 언론이 앞다투어 보도하는 만큼 쑹훙빙을 의심해야 합니다.

   

2. 강조합니다. 여윳돈이면 골드만이나 모건스탠리가 2013년까지 초저금리를 공언한 만큼 이 시기까지는 원자재 투자하면 이익을 봅니다. 단, 신용 미수나 적금 깨서 하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이익이 됩니다. 허나, 국유본은 굉장히 쪼잔한 넘들이어서 여러분이 얻는 이익도 못 참습니다. 다 털어내기 위해 지금처럼 증거금을 올리는 식으로 폭락을 시킬 것입니다. 해서, 똔똔으로 만들거나 오히려 손실이거나를 유도할 것입니다.

   

3. 이런 세상일수록 사랑을 생각하세요. 세상이 망하는데, 재난 대비? 죽으면 다 죽습니다. 살 넘은 어차피 살구요. 죽을 넘 죽어요. 신의 의지와 인간의 의지 차이인 겁니다. 이 구분을 모호하게 만드는 넘은 인드라가 개신교도가 아니지만, 개신교도 입장에서 이단이라고 보고요. 신경을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즘 인드라가 강조했잖아요. 부질없는 생명 연장보다 단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한 삶이 중요하지 않느냐구요.

   

돈 많이 벌어서 중환자실에 있는 가족을 보면 행복합니까.

   

행복하게 삽시다.

   

은이고, 금이고, 그보다 중요한 건, 가족과의 사랑이며, 소통이며, 대화입니다.

   

이를 초월한 것이 인류와의 사랑인데요. 이건, 인드라가 많이 부족하네요. 인드라가 그런 재목인 줄 알았는데,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때 아니게 '소학' 같은 경전을 읽으면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괜한 고민을 던졌군요.

   

아무튼 인드라 이야기는 확고합니다.

   

여윳돈이면, 묻어라. 당장 시가에 상관없이 2012년 미국 선거 국면까지 묻어두면 돈이 된다.

   

허나, 남편 몰래 적금 깬 돈으로 투자한다든지, 신용 미수를 저지른다면, 본전치기일 때 팔아라. 투자한 돈 걱정할 시간에 남편과 가족에 대한 생각을 보다 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경제 투자왕이다."

금은 투자, 강남 주부님들 남편과 상의하세요! 국유본론 2011

2011/08/26 01:58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063416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병쉰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아이온(현무)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08 07:49

http://blog.naver.com/miavenus/70158719964

   

   

   

   

인드라 VS 아이온(현무)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08

   

* 바리새인 종교 근거가 조로아스터교라고 봅니다만, 에즈라가 바리새인이 아닙니다. 당시에는 인드라가 구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탈무드를 확대해석해서 에즈라=바리새인이라고 한 것이구요. 이 둘은 다릅니다. 바빌론 유수에서 돌아온 이들은 대성전주의자이고 이러한 전통은 사두개인이 계승하죠. 반면 바리새인은 대성전에 부정적인 율법 중심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은 바빌론 유수 정립되기 시작한 구약을 기원전 이백여년부터 이후 수백년 동안 바리새인 사이에서 전승되어온 율법을 중심으로 해석하였던 것입니다. 그것이 탈무드입니다. 

   

아울러 인드라는 소금예찬론이 근래 회자되는 안티나트륨론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가설이라고 보나, 둘 모두를 비판적으로 접근하여 균형감각을 발휘하는 쪽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천일염도 믿을 것이 못 되니까요. 그렇다고 비싼 소금 구해서 먹을 처지도 아니고~! 마.자.세 하겠습니다.

   

"아이온 :

전에 북경대 의대를 나온 조선족 한 명을 만난 적 있었는데 여러 해전 홍콩에서 유행했던 사스는 미국에서 의도적으로 일으킨 거라고 합디다. 중국 당국에서 역학조사를 해보니 미국이 근원지라는 걸 알았지만 그냥 덮어두기로 했었답니다. 그리고 오래전 엘에이에 흑인 폭동이 난 적 있었습니다. 그 때 가장 피 본 곳이 한인 사회였는데 그건 국제유태자본의 경고 메시지였다고 합니다. 즉 청과상을 장악한 한인들이 곡물 쪽으로 눈길을 돌리자 이에 위협을 느낀 국제유태자본이 흑인들을 사주해서 폭동을 일으킨 거라고 하네요.

   

INDRA:

흥미로운 견해 감사드린다. 현재까지 AIDS 음모론은 광범위하게 퍼져 있지만, 사스 음모론은 아직 수면 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카더라만으로는 부족할 것이고, 보다 치밀한 자료 조사와 주장들이 나와야 할 것이다. 만일 중국 당국에서 의지가 있다면, 공개적으로 발표하지는 않더라도 익명으로 관련 자료를 내놓아야 할 것인데, 아직까지 그런 자료를 본 적이 없다.

   

LA 폭동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견해가 주류적 해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0005988

   

   

그런데 상기한 분석은 현상적인 데에 머무르는 사회학적 보고서에 불과하다. 해서, 아이온님의 견해는 매우 흥미롭다.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관련 자료를 올려주기 바란다. 다만, 판단은 유보하겠다."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하지 않는 지구 국유본론 2008

2008/10/17 03: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064282

   

   

   

"아이온 :

대한민국에서 삼각위원회 회원은 정몽준, 이홍구, 김경원, 이경숙, 홍석현 등이 있습니다. 몇 명 더 알고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노무현도 회원이라는 말이 있는데 거기까진 확실치가 않습니다.

   

INDRA:

아이온님이 주장하는 출처는 프리존 뉴스 김필재 기자에게서 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인터넷에서는 이 소스를 제 멋대로 첨삭하여 출처 기재도 하지 않고 퍼져 있는 상태다. 대부분 안티 이명박 측에서 저지르는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과 김대중 부분은 쏙 빠져 있기 때문이다.

   

"삼각위원회는 지난 2003년 4월 11일~16일 서울에서 한 차례 회합을 가졌다. 당시 회의의 기조 발제를 했던 인물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다. 물론 당시 회의는 비공개였으며 이 사실은 국내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 노 대통령은 이 회합에 참여한 뒤 같은 해 5월 미국을 방문, 반기문·한승주·라종일 등과 함께 헨리 키신저(유태계)를 만났다... 태평양 아시아 클럽(Pacific Asian Group)에는 다수의 한국 인사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다. 이외에도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대통령직 인수위원장·6.3동지회 회원), 이홍구(전 국무총리) 중앙일보 고문과 김경원(전 주미대사) 고려대 석좌교수도 삼각위원회의 정회원이다. 기업인으로는 정몽준(한나라당 의원) FIFA 부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이 있으며, 관료로는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 현홍주 전 주미 대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반도 전문가로 행세해온 로버트 스칼라피노(빌더버그, 삼각위원회 정회원) UC버클리대 명예교수는.. DJ의 햇볕정책을 적극 옹호했다."  

이명박 당선인이 만난 '그들의 정체'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23148

   

현재까지 김필재 기자에게 반론을 청구하는 일이 없으므로 잠정적으로 사실로 받아들여도 될 것이다. 왜냐하면 김필재 기자가 최근 김정일 사망설과 관련한 해프닝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정일 사망설을 둘러싼 미스터리

http://www.ooooxxxx.com/sub/free.html?tb=hbbs_free&sw=vi&no=5944&page=1&keyfield=&key=&ct

   

흥미로운 점은, 조선일보가 나서서 네티즌의 낚시였다고 강조했다는 점이다. 해서, 처음에는 나도 별 관심이 없다가 조선일보까지 나서서 낚시라고 하니 내심 면밀히 검토 중이다. 강하게 부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여간 필요하면 반론 청구가 들어오는 만큼 상기한 기사는 고려할 필요가 있다. "

국제유태자본: 삼각위원회, 주한미군, 인도, 북핵 국유본론 2008

2008/10/24 03:4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65567

   

   

   

"아이온:

바리새파는 그 기원이 조로아스터 교도들이라고 한 점은 맞습니다. 바리새 혹은 바리사이라는 말의 어원이 페르시아니까요. 여기서 페르시아는 변방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 촌놈들의 관점에서 보면 페르시아가 변방이 맞죠. 하지만 그건 그리스 놈들의 사고에서나 가능한 일이었고 바빌로니아를 무너뜨린 페르시아는 당시 세계의 축이었습니다. 그러니 그건 변방이 아니라 중심인 거죠. 유대 촌놈들은 바빌론에 끌려간 후 다시 페르시아로 귀속되었는데 그들 촌놈들이 보기에 피 제사나 지내는 허접한 모세 오경적 야웨보다는 형체도 없는 신을 이야기하고 선악관념 뚜렷하고 천사와 악마를 이야기하고 천국과 지옥의 보상과 처벌을 이야기하는 조로아스터교의 교리야말로 정말로 세련되고 우수한 가르침이었습니다. 해서 당시 에즈라 같은 이는 그런 조로아스터교의 교리를 갖다가 유대 땅에 퍼트린 거죠. 그 때문에 바빌론 유수 당시 안 끌려가고 남아 있던 평민들이 여전히 지니고 있던 구시대적 신관과 충돌을 일으켜서 그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바리새파가 예루살렘이 로마에 함락되고 유대인들이 몰살을 당한 이후까지 살아남아 오늘날까지 유대교 주류로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INDRA:

예수의 실존 여부를 떠나 십자가형은 카르타고에서 유래한다. 카르타고에서는 민족 배반자를 처형하기 위해 가장 고통이 심한 십자가형을 택했는데, 이후 로마에서도 십자가형을 받아들였다. 스파르타쿠스 난 때 노예들이 당했다.

   

카르타고는 페니키아 본국이 함락 당하여 페니키아인들이 식민 도시를 주요 거점으로 삼은 도시국가다. 하여, 페니키아인들은 BC 6세기경부터 그리스인들과 3세기 걸쳐 대립하면서 에스파냐, 말타, 시칠리아, 사르데니아, 카르타고, 알렉산드리아 등지에서 식민도시를 건설했다. 페니키아인들은 대부분 상업에 종사하였고, 전쟁은 용병을 사서 했다. 또한 카르타고 함락 당시 25만 명 중 20만 명이 죽고, 5만 명이 아프리카로 추방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카르타고 이외의 지중해 도시에 있던 페니키아인, 혹은 카르타고인은 어떤 태도를 취했을까? 이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데, 지금 읽은 기억이 오래 돼서 자세히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지역을 유태인 공동체로 이루고 산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보자면, 신흥 세력은 강남, 분당 등으로 가지만, 전통 부자는 강북 한남동이나 평창동에서 산다. 이는 다시 말해, 유태인 공동체가 오래되었다는 게다. 그런데 이전까지 유태인들이 장사에 소질이 있다는 이야기가 별로 없었다. 카르타고가 망하기 전까지 지중해 무역은 그리스 대 카르타고였다. 그런데 로마 제정이 시작되는 즈음부터 유태인들 장사 수완에 대해 거론하는 일들이 많아진다. 그리스 대 유태인 구도가 되었다.

   

로마제국 5천만 명, 그중 10/1 인구인 오백여만 명. 기독교세가 초기 0.1% 인구 규모이다가 교세를 확장하여 로마제국 말기에 10/1에 도달한 것을 보면 놀라운 일이다. 로마제국처럼 지속적으로 영토 확장을 꾀하지 않았음에도 유태인 인구가 급격히 팽창한 것은 개종한 이들이 많았음을 의미한다. 팔레스타인 지역민이 50여만 명 정도인데, 해외 인구를 포함하여 이백만에서 오백만이다. 만일 이들이 대거 유대교로 개종하였다면 그리스-로마적인 사두개파보다 반그리스 입장인 바리새파를 지지했을 것이다.

   

"예레미야 52장 30절에 의하면 포로의 수는 전후 3회에 걸쳐 4,600명이라고 기록되었으나 이것은 남자만의 수일 것이며, 부녀자를 포함하면 4만 5,0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당시 유다의 총인구는 약 25만으로 추정되며, 포로는 왕국 사회의 중핵 층인 귀족 ·군인 ·공인(工人) 등이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68718

   

바빌론 유수로 끌려간 이들이 부녀자 포함 45,000명 이상이라고 하는 것은 뻥튀기일 가능성이 크다. 성인남자 4,600명이라고 쳐도 당대 로마 인구 조사 보고서 같은 것을 보아도 오늘날처럼 대체로 남녀 비율이 1: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성인남녀 10,000 명 정도라고 보아야 한다. 또한 17세 이하 어린이를 들 수 있지만, 한국 풍습에서도 백일잔치라는 것이 있을 만큼 당대에는 어린이가 일찍 죽는 일이 많았다. 해서, 아이들이 성인보다 더 많다는 가정을 할 수가 없다. 당대 로마 인구 조사 보고서를 보면 성인 인구의 5%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로마 인구조사 보고서

http://cafe.naver.com/praetorian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724

   

다만 노예 인구가 10~2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를 감안한다 해도 아이 인구를 최대 20% 정도로 잡아도 이천 명 정도다. 총 만이천명이다.

   

하나, 육백만 명 학살과 십여만 명 학살과는 학살이라는 점에서는 같아도 들리는 어감이 다를 것이다. 요셉푸스가 로마군의 예루살렘 함락 당시 죽은 유태인 수가 엄청나다는 것을 기록했는데, 이에 대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그 아무리 유월절 축제가 있다 하더라도 50여만 명에 불과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백여만 명의 학살이 이루어졌다는 식의 것은 뻥튀기 다름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뻥튀기는 어느 정도로 했을까. 당대 세금 구조가 십일조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로마 속주세가 대표적이다. 해서, 나는 열 배 뻥튀기 했다고 보는 게다. 하여, 나는 성인남녀, 어린이 포함해서 최소 4,600명에서 최대 12,000명 정도가 바빌론 유수를 경험했다고 본다. 또한 로마 예루살렘 함락 당시에도 많아봐야 약 십만 명 정도가 희생당했을 것으로 본다. 참고로 카르타고는 25만 명이었는데 20만 명이 굶주림 등으로 죽거나 전쟁으로 죽었다.

   

둘째, 인간은 뻥튀기 속성이 있다. 유태인만 뻥튀기한다고 결코 보아서는 안 된다. 이를 전제하고, 뻥튀기하는 데에는 의도가 있다. 바빌론 유수를 경험한 이들은 상류층이자 소수다. 이들이 다시 팔레스타인에 온다면 권력투쟁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키루스 2세의 관용적 정책에 감격한 유태인 상당수는 팔레스타인으로 되돌아가는 데에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키루스 2세를 신으로 공경하기도 했다고 한다. 따라서 에즈라는 모세처럼 선진 문화인 조로아스터교를 받아들이는 계책으로 유태인 민족 이동을 대규모로 꾀할 수 있는 동시에 팔레스타인 권력을 장악하는데 명분을 잡을 수 있었던 게다. 가령 김대중-노무현 시대에는 정신 나간, 이상하게 교수가 된 자들이 신자유주의는 진보여~!라고 했던 게다. 새것이니까. 게다가 키루스 2세의 힘으로 권력도 있다. 하여, 바리새파가 권력을 장악할 때, 매우 잔인한 짓이 이루어졌을 것이라 추론할 수 있다. 로마 군대보다 더 한 짓거리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예 중 하나가 사위이든, 며느리이든, 이민족이면 혼인을 무효화하고 추방한 것이다. 단지 추방만 했을까. 이러한 작업을 통해 바리새파는 권력을 장악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일이 처음일까? 그렇지 않다. 모세 이야기를 해보자.

   

모세와 미디안족, 그리고 수메르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5&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솟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94&PHPSESSID=a98344c36f713fb895c76225bd04c22d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5&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솟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98&PHPSESSID=a98344c36f713fb895c76225bd04c22d

   

상기한 글에서 보듯, 모세 역시 에즈라처럼 이민족의 신들을 조합하여 유태민족을 발명했던 것이다. 결국 유태인이란 실체가 없는, 구성적인 존재일 따름이다. 해서, 아도르노가 벤야민을 비판할 때, 집단주의에 대해 언급을 할 때가 있다. 이것을 술판 버전으로 말하면 이렇다.

   

- 벤야민, 자네. 자네가 잘 알다시피 유태인, 이런 것은 다 뻥인 것 알잖은가? 자본과 개인만 있지 않던가. 그런데 자네는 자본을 무시하고 개인으로만 덤비고 있네. 우리(?)는 자본을 장악하고 있네. 자네가 낭만적 행위를 조금만 멈춘다면 우리(?)는 보다 유익한 대화를 더 많이 나눌 수 있을 것이네.

국제유태자본 : 카르타고 유태인, 모세와 에즈라 국유본론 2008

2008/10/20 03: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192009

   

   

   

"아이온 :

3월까지 단기반등이 일어난다고 보면 인드라님은 단기반등의 고점이 대략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말 그대로 대략 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들은 정보가 있는데, 그것이 뭐냐면 제 지인이 며칠 전에 모 방송국 부국장을 만났답니다. 근데 부국장이 하는 말이 강남의 진짜 큰 손들, 세력들(이들은 강남에서도 국회의원급 정도 되는 레벨을 가진 자들이라고 합니다)은 미리 정보를 알고 작년 고점에서 주식을 다 처분했다고 합니다. 그런 연후에 여기까지 내려왔는데 단기 800선을 바닥으로 해서 잠시 반등을 주다가 다시 꼴아 박기 시작하는데 그 때는 얄짜 없다고 합니다. 정말로 500까지 내려갈지 300백까지 내려갈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함이랍니다. 여기서부터 시대정신 3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오바마 당선 이후 나타날 단기반등의 고점에 대한 인드라님의 견해를 듣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단기 천에서 1100이다 혹은 천에서 1200이다 하는 정도로 어렴풋이 말씀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INDRA:

본래 폭락장이나 대세상승장에는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기 마련이다. 다만 사람들은 대세상승장에는 상승 쪽 의견에 쏠리고, 폭락장에는 하락 쪽 의견에 눈길을 주고는 한다. 해서, 상승장에는 저마다 지수를 높여서 부르는 반면, 폭락장에는 저마다 지수를 낮춘다. 지수 삼천 간다는 말 만큼이나 지수 삼백 간다는 유언비어가 등장했다는 것은 그만큼 바닥이 가깝다는 반증이 된다. 아울러 나도 국회의원 비서관을 해봐서 아는데 국회의원도 주식을 잘 모른다. 온갖 고급정보를 다루는 대기업 기획실에 있는 사람조차 주식시장에서 털리기는 마찬가지다. 하여, 방송사 부국장이 지인에게 그런 소리를 했다면, 부국장이 정치적 의도로 말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아울러 방송사 부국장은 그런 정보가 소문을 타고 퍼지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주가 이천에서 삼천 간다는 말할 때, 그때 유언비어는 정반대로 돌은 것이다. 그때 강남 아줌마들이 생각이 없어서 주식을 샀을까? 국회의원이니 파워풀한 사람들 이름 대는 이들 말 들으면서 주식 더 간다는 말을 듣고서 산 것이다. 그러나 정말 고급정보는 지인에게 말하지 않는다. 정말 돈 번 이들은 형제들에게 좀처럼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여러분들이 강남 신화를 신뢰하지 않았으면 싶다. 강남에 있는 고교생과 비슷하다. 그곳은 한국 각지에서 몰려든 실력이 있는 학생들과 또한 그 수준에 따라가려고 온갖 조기 과외를 시킨 학생들이 있다. 그만큼 실력이 없을 수가 없다. 동시에 강남에도 승리자와 패배자가 있다. 전에 dodje님이 언급했던 실험처럼 강남 수준에서도 일정한 비율로 성공과 실패가 나뉜다는 게다.

   

나는 예전에 주식을 잠시 할 때, 애널리스트로 잠시 활약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란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증권사, 큰손, 작전 세력으로부터 정보 소스를 받아 언론플레이를 하는 애널리스트다. 다른 하나는 개미들 지지를 받아서 개미투자자에서 졸지에 애널리스트로 상승한 경우다. 나는 후자였다. 당시 내가 했던 분석은 지금과 비슷하다. 패턴을 연구하고, 다른 패턴과 비교하면서 주가 예측을 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주식 잘 하는 이들이 조언하는 것을 보면, 잘 아는 주식으로 매매 패턴을 분석하면 잃지는 않는다고들 한다. 딱 그 수준이 내 수준이었다. 다만 내 분석 특징이란, 다른 이들처럼 차트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 입장에서 차트란 세력들의 '위선'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17세기에 주식시장이 개설된 이래로 초기에는 차트란 것이 없었던 게다. 차트란 극히 최근의 일이며, 근래 주식시장이 차트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평화로울 때나 차트가 있는 게다. 그러나 지금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직접적으로 세계를 뒤흔들 때는 차트 분석, 수급 분석, 가치 분석 모든 것이 무용하다. 나는 바로 이 허점을 공격하였는데, 통했던 게다.

   

과거에 주식시장이 내 말대로 한 달 내내 움직였다. 내 자신이 나를 믿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것은 세력이 내 분석을 이용했을 뿐인 게다. 오늘날에도 당시와 비슷한 징후를 느끼고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내 글쓰기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은 전에도 언급한 바 있다. 이를 강조하는 것은, 내가 잘 났다 이런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내 글쓰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자신들의 기획에 수정을 가하며 내 글쓰기에 나타난 사태까지 포괄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이 어느 정도 자신들이 목표한 바가 달성되면 내 글쓰기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해서, 혹 내 말만을 과신하여 주식투자하지 않기를 이웃들은 유념해야 한다.

   

지수 1000이하는 과매도 구간이다. 고점 대비 50% 폭락이다. 해서, 여유자금이라면 잊어야 한다. 지수가 얼마가 되든 지수 천은 언제든지 복구가 된다. 지난 십년 전 외환위기 때 그냥 묻어두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한탄했던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개미들 문제는 첫째, 여유자금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이며, 둘째, 단타를 치려 들어갔다가 묶인 이들이라는 게다. 해서, 나는 외환위기 때 지수 이야기를 하고픈 것이다. 금융위기란 아무리 길어야 2년 정도다. 그 기간 내에 얼마나 혹독한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해서, 적절하게 손절매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면, 없는 돈 셈치고 있는 것이 최선인 게다. 여기서 조금 더 손해를 줄이겠다고 잔머리를 굴리면 더욱 손해를 본다.

   

지수 1000이하란 내년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한다는 의미나 다름없다. 나는 전혀 그렇게 여기지 않으며, 어떤 경제 예측도 마이너스 성장을 한다고 나온 바 없다. 세계 경기 침체로 이전보다는 낮은 경제성장을 기록한다는 정도이다. 하여, 가령 경제성장률이 1~3% 정도라고 한다면, 지수 1500이 여전히 한국 경제를 표상하는 지수라고 보고 있다. 다만, 예상보다 저조한 경제성장률도 고려해야 한다면, 지수 1400~1500이다. 따라서 나는 단기 반등을 한다면 1500까지는 못 가더라도 최소한 1400대까지는 도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고점 대비 30% 하락이며, 거품이 대부분 제거된 지수다.

   

증시 수급 패턴으로 보아도 대체로 개미들이 1400~1500대 사이에서 물린 상황이다. 이 가격대에서 개미들이 바닥으로 알고 들어갔거나 단타를 치려다가 물린 상황이다. 그리고 그 이후는 장이 전강후약으로 전개되었기에 고수가 아니라면 단타를 칠 형편이 되지 않았으며, 한꺼번에 쭉 빠져서 후일 상승하는 데에 저항이 없다. 해서, 상승하면, 1400대까지는 무리 없이 상승이 가능하다.

   

현재 세계 최고의 비관론자, 마크 파버가 바닥을 다우지수 8,000에서 7,000으로 하향조정했는데, 고점 대비 40%에서 50%로 조정한 것이다. 그런데 이는 상품투자에 치중하는 마크 파버 입장에서는 당연한 게다. 자신이 예상한 바닥 지수에 다가섰다면 이제 주식에 투자할 때인데, 이러면 금 등 현물 상품 하락이 가시화되기 때문이다. 해서, 조정한 것이다. 그런데 마크 파버를 지난 글에서 거론하니, 국제유태자본은 금값을 약간 올렸다. 재미있는 것이 금값과 달러 값이 동시에 상승하는 경우가 발생했다는 게다. 국제유태자본이 어지간히 급한 듯싶다.

   

나는 세계 증시 바닥이 멀지 않았다고 보는 편이다. 마크 파버가 다우지수 7,000을 예측한 만큼 그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며, 오히려 지수 8,000 언저리가 바닥이 아니겠는가 싶다."

국제유태자본: 주가 예측, 오바마, 울트라슈퍼버블, 음모론 국유본론 2008

2008/10/28 04: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529649

   

   

   

"아이온:

블룸버그도 유대 쓰레기들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다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INDRA:

아이온님. 엔케리 트레이딩이라는 대세가 형성된다면 블룸버그에서 페섹이 뭐라고 떠들든 환율에는 지장이 없게 된다."

국제유태자본 : 강만수, 환율하락, 남북통일, 박현주 구속, 시대정신 국유본론 2008

2008/10/29 18: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589618

   

   

   

"아이온 :

계속 인드라님의 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감기는 기본적으로 몸속에 냉기가 들어와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머리를 쓰지 말고 바닥을 뜨스게 해서 푹 쉬어야 합니다. 그리고 매운 걸 많이 드십시요. 국도 얼큰하게 해서 드셔야 속에 있는 냉기가 일찍 빠져 나갑니다. 당분간 글을 쓰지 마시고 푹 쉬시기 바랍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글을 쓸수록 내 생명이 단축된다는 것을 나는 운명적으로 알고 있다. 농담이 아니다. 그러나 내 소명인 것을 어찌하겠는가. 나는 괴롭다. 하루에 잠을 두서너 시간 밖에 자지 못하고 있다. 내 주관적 의식도 글쓰기를 쉬고 싶어 한다. 하지만 계속 글을 쓰고 있다. 왜 내가 글을 계속 써야만 하는가? 나는 이 질문을 스스로 하고 답변할 수 없다. 다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감기 등 어떤 시련이 있을 지라도, 계속 글쓰기를 해야 한다는 것뿐이다."

국제유태자본:부동산 버블,강만수,이성태,교육혁명,운명적 글쓰기 국유본론 2008

2008/11/08 08: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041705

   

   

   

   

   

"아이온:

눈 딱 감고 일주일만 인터넷을 멀리 하십시요. 다만 신문이나 뉴스만 보시고 그냥 쉬십시요. 글쓰는 것 자체가 엄청난 공력을 소모하는 일입니다. 만병의 근원은 감기입니다. 감기는 몸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건데 초장에 잡지 못하면 큰 화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인드라님의 글은 인드라님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섰습니다. 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일주일 정도는 푹 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드라님의 글을 읽는 다른 분들도 일주일 정도는 가급적 질문을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주일 정도 인드라님의 글을 못 본들 뭐가 대수겠습니까. 질문을 하면 할수록 인드라님의 수명이 단축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질문을 마셔야 합니다. 여기 댓글로든. 쪽지로든 간에요. 제 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환절기엔 몸 잘못 건사하다가는 큰 일 나는 수가 있습니다. 클레어님의 방법이 좋습니다. 저도 너무 어렵고 힘들 때는 후원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드라님의 글은 후원금을 받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고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인드라님하고 어떤 관계에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인드라님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당분간은 질문은 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일주일 정도만은 질문은 안하시는 게 도리가 아닐까 합니다. 인드라님은 어떤 소명의식 때문에 질문이 올라오면 글을 쓰려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궁금한 게 있더라도 좀 참고 그냥 며칠간만 두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아이온님의 말씀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 아이온님의 말씀 때문인지 잠을 평소보다 많이 잤다. 누구나 각자의 방식이 있는 듯싶다. 초점은 내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론이 아닐까 싶다. 물론 서로 불가분의 관계라지만, 각자의 이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쉬었고, 앞으로 간혹 쉬려고 하니 님도 이 정도 선에서 납득해주시면 고맙겠다."

국제유태자본: 유러피안드림, 맥아더, 731부대, 론 폴, 정치적 글쓰기 국유본론 2008 
2008/11/09 22:5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125624

   

    

"아이온 :

인드라님. 감기가 아직 안 나았군요. 감기에도 여섯 종류가 있는데 어떤 류의 감기인지 말씀해 주시면 감기를 확실히 떨어지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 테니 증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기는 그냥 놔두면 더 큰 병으로 번집니다. 감기 때문에 죽는 건 아닌데 그것 때문에 몸에 냉기가 들고 저항력 면역력이 떨어져서 다른 병에 걸려 죽게 됩니다. 감기의 증상이 첫째 몸살 살이 아프고 피부가 아프고 구토가 나고 물똥을 싸고 누런 콧물이 나오고 기침이 끝없이 나오고 앞머리가 아픈지 둘째 뒷머리가 아프고 삭신이 쑤시고 와들와들 떨리고 땀이 비 오듯 하고 앓아눕는 건지 셋째 목감기여서 목이 붓고 목이 쉬고 옆머리가 아프고 눈물이 나고 눈곱이 끼고 기침을 하고 가래가 나오는 감기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서양 무식한 의학에선 감기는 치료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없습니까. 있습니다. 말씀드릴 터이니 증상만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세 종류의 위 세 가지와 증상은 비슷하나 강도는 약한 감기이기 때문에 따로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동양의학에 조예가 깊은 이웃을 만나니 기쁘기 짝이 없다. 님이 예시한 증상을 보면, 두 번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뒷골만 땡기는 게 아니라 아주 가끔 옆머리도 띵하다. 현재 점차 감기가 나아지고 있다. 낮에는 괜찮은데, 자기 전에만 약간 아픈 정도다. 해서, 그간 수영장도 가지 못했다. 완치되면 갈 예정이다. 말씀 진심으로 고맙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6 국유본론 2008

2008/11/27 08:3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946511

   

   

"아이온:

인드라님의 감기는 태양감기입니다. 해서 일단 짠맛과 쓴맛을 듬뿍 먹습니다. 죽염 한 스푼에다가 커피 양을 보통보다 3배 정도해서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십니다. 그리고 그 뒤가 중요합니다. 방을 따뜻하게 한 뒤에 이불을 깔아놓고 이불 속에 들어갑니다. 중요한 건 이 때 절대 이불 밖으로 얼굴을 내밀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몸 전부를 이불속에 꼭꼭 숨겨야 합니다. 발끝 하나도 이불 밭으로 내면 안 됩니다. 그 상태로 두 시간 정도 지내야 하는데 3, 40분이 고비입니다. 숨이 막힐 것 같으니까 못 참고 밖으로 뛰쳐나오는데 고비만 잘 넘기면 두 시간을 이불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있으면 땀이 흠뻑 나서 옷이 다 젖습니다. 두 시간이 지난 후 나올 때도 천천히 나와야 합니다. 갑자기 나오면 또 냉기가 침범하게 됩니다. 나올 때는 먼저 한 팔을 이불 밖으로 내밉니다. 5분 정도 지난 후 다른 팔을 내밉니다. 또 5분 정도 지난 후 다리 두 개를 또 5분이 지나면 이불 밖으로 완전히 나옵니다. 그런데 그 전에 이불 속에서 땀을 흠뻑 흘리기 때문에 나오기 전에 이불 속에서 땀에 젖은 옷을 몽땅 갈아입으신 후 나와야 합니다. 옷이 축축하게 젖은 채로 나왔다간 또 감기 바이러스의 습격을 받게 되니까요. 이 방법대로 하면 100%니까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쓴맛과 짠맛을 드시라고 한 이유는 태양감기는 소장과 방광이 식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는 찬 몸을 숙주로 삼습니다. 해서 몸이 뜨거우면 바이러스가 설칠 수 없습니다. 커피는 쓴맛, 소금은 짠맛이기 때문에 두 개를 같이 먹어주면 소장과 방광에 영양이 공급됩니다. 그 상태에서 열을 내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겁니다. 인체는 복원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양을 공급하고 열만 받쳐주면 감기 바이러스는 충분히 물리칩니다. 감기와 싸우기 위해 인체는 스스로 열을 내는데 그것도 모르고 서양의학은 해열제를 먹으라고 합니다. 그러니 몸이 작살나고 감기는 감기대로 안 낫는 겁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서양의학은 알고 나면 참으로 무지막지하기 짝이 없습니다."

   

INDRA:

아이온님 글 감사드린다. 아이온님의 감기 처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처음 들어봤다. 한의학 계통에서 종사하고 계신가 묻고 싶다. 아무튼 말만 들어도 효과가 있을 듯싶다. 다행히 지금 감기 기운이 사라지고 있다. 다만, 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내 증상이 이해가 갔다. 내가 평소에 열이 많아 옷을 훌훌 벗고 있는 편인데, 가끔 졸음이 쏟아지는 데도 글을 쓰는 등 무리를 하면 그때 추위가 많이 느껴졌다. 공감한다. 아울러 내가 감기에 들었을 때, 맵고, 짠 음식 먹으면 다소 진정되었던 것도 기억이 난다. 또한 이불 대신 사우나에 가면 어떨까 질문을 드리고자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국유본론 2008

2008/11/30 06: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아이온:

인드라님이 평소 열이 많아서 옷을 훌렁훌렁 벗는다는 것은 허열이 많다는 뜻입니다. 허열이 많다는 것은 몸이 차다는 뜻입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온혈동물입니다.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어야 건강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허열이 많다는 자체부터가 걱정됩니다. 그건 내장이 식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내장이 식었기 때문에 심장은 열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 더 빠르고 급하게 박동하게 됩니다. 맥을 한번 만져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맥이 빨리 뛸 겁니다. 맥박수는 심박수와 비례합니다. 심장이 급하고 빨리 뛰기 때문에 열이 나서 옷을 벗는데 그렇게 되면 열을 더 뺏깁니다. 해서 건강이 갈수록 손상될 수밖에 없습니다. VVDD 글 작업이란 것은 많은 에너지를 요하는 일입니다. 해서 인드라님은 아마 상체로 가는 피가 하체로 가는 피보다 훨씬 많을 겁니다. 그래서 하체를 주로 움직이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수영은 개인적으론 별로 권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피부가 물에 닿으면 아무래도 열을 뺏기기 때문입니다. 수영보다는 가능하면 등산을 권합니다. 상체로 가는 피가 많다면 주로 하체를 쓰는 운동을 해야 상체로 가는 피를 끌어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인드라님의 직접 만나보지 못해서 어떤 체질인지는 모르나 상체와 하체로 가는 피 양의 차이가 나면 날수록 몸은 그만큼 망가져 있습니다. 그리고 짐작컨대 발목이나 종아리 부분이 약할 것이며 두통이 날 때는 머리뒷부분이 주로 아프며 정수리도 아플 것입니다. 또 눈알이 빠질 듯이 아플 수도 있고 요통도 조심해야 하며 신장 방광 계통에 병에 유의해야 합니다. 소변이 찔끔찔끔 할 수도 있고 이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건 생략하고 인드라님은 짠 걸 많이 드셔야 할 듯합니다. 미역 다시마 등의 각종 해초류와 김치찌개 장아찌 그리고 각종 콩류, 제일 좋은 것이 쥐눈이콩이라고 하는 서목태입니다. 된장 간장 두부도 많이 드셔야 하며, 차류로는 베지밀이나 두유를 드십시요. 체질을 보고 손목과 목에 촉지를 해봐야 정밀한 처방을 할 수 있으니 요 정도에서 그치겠습니다. 그리고 사우나는 땀빼기에 적절한 곳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인터넷 처방을 반만 사용하였는데 감기가 나았다. 감사를 드린다. 등산 충고를 잘 새길 것이다. 기타 여러 말씀도 깊이 생각해볼 것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정확한 처방은 직접 맥을 짚어봐야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아이온:

엔지니어님. 백신 같은 거 맞지 마십시오. 우리 몸속엔 자연적인 면역력과 생명력이 있는데 왜 거기에다 독소를 집어넣으십니까?^^ 님의 생각처럼 백신 맞아야 되고 예방접종 맞아야 된다는 것도 다 국제유태자본의 소행입니다. 아울러 짜게 먹지 말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은 소금을 충분할 정도로 먹어야 합니다. 소금을 안 먹으면 몸이 작살나게 되어 있습니다. 허나 현재 국제유태자본의 지령을 받은 다국적 제약회사와 그 하수인들, 의료인들은 대중들을 세뇌를 시켜서 소금을 먹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건 제 블로그를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드라님은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밤에 글쓰기 보다는 낮에 쓰기를 권해 드립니다. 또 겨울에는 여러 가지 반찬을 골고루 섭취하는 중에 조금 더 짜게 드셔야 합니다. 각종 해초류와 약간 짭짜롬한 먹거리를 권해 드립니다. 죽염 같은 것 갖고 다니면서 생각날 때마다 몇 알갱이씩 입에 털어 넣으셔도 좋습니다. 이건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울이 되면 하늘로부터 냉기가 내려오는데 거기에 저항하는 길은 우리 몸에 짠기를 충분히 확보해 놓는 게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봄이 되면 또 달라지고 여름 가을 각각 달라집니다. 저는 병원에 가는 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간은 온혈동물인데 병원에 가면 온통 냉기를 흠뻑 쐬기 때문입니다. 냉기가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몸은 더 작살납니다. 가능하면 약을 안 쓰고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제일 좋은 게 우리 인체가 가진 자연치유력을 살려야 합니다. 웬만한 병은 자연치유력으로서 물리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예방접종 같은 건 맞추지 마시고 애를 낳을 때도 웬만하면 병원은 피하셔야 합니다. 시력이 나빠졌다고 바로 안경을 씌우는 것도 금물이며 특히 여자 아이들은 겨울에는 치마를 입지 못하게 하고 내복과 바지를 입히게 해야 합니다. 겨울철 난방도 뜨겁게 하면 오히려 좋지 않으니 냉기만 가실 정도로 해서 지내야 합니다. 지금 현대인들 80% 정도는 신장 방광이 망가져 있으니 웬만한 분들은 짜게 드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아이온님 말씀을 두고서 나와 나타샤가 토론을 한 바 있다. 나는 깊이 감명받은 쪽이라면 나타샤는 다소간 비판적이다^^! 해서, 이번 아이온님 발언 역시 또 논쟁거리가 될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아이온:

베리칩 이야기가 나왔는데 노무현 정권 때 베리칩 2천만 개가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습니다. 국제유태자본 쓰레기의 사주를 받은 대한민국 쓰레기들이 들어온 거겠지만 장담컨대 우리나라에 쓸 일은 없을 겁니다. 그건 그렇고 소금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지금 현대인들 7,80%는 몸에 짠기가 부족합니다. 눈만 뜨면 소위 사계의 권위자라는 자들이 나와서 짜게 먹으면 동맥경화 걸린다 뭐 걸린다고 떠들어대서 짜게 먹는다고 한다면 마치 원시인 미개인 취급받습니다. 그런데 실은 그게 아닙니다. 우리가 엄마 뱃속에서 자랄 때 양수에서 떠서 자라는데 그게 짠물입니다. 양수의 염도가 바닷물과 비슷합니다. 바닷물 먹어 보십시요. 얼마나 짭니까? 그런데 우리도 그런 짠물에서 자랐기 때문에 설령 산모가 병에 좀 걸리더라도 태아는 거의 병에 걸리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이놈에 여자들이 요즘 좀 배워먹었다고 너도나도 싱겁게 처먹고 서구화된 식사에 맛을 들여서 달게 먹고 하니까 몸에 수기가 다 망가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몸 자체가 싱거워져 갖고 임신을 해도 양수가 싱거우니까 아기들이 뱃속에서부터 온갖 질병에 다 걸려 태어나는 겁니다. 소아당뇨니 아토피니, 아이들이 골다공증 걸리는 것이니 하는 것들도 다 그 업보를 받은 겁니다. 뼈를 이루는 건 수기 즉 짠기입니다.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신수 즉 정이 충만해야 뼈도 튼튼한 법입니다. 그런데 전부 요즘 배워먹었다는 엄마들이 어디서 엄한 이야기만 듣고 그걸 따라하니 아이들이 전부 작살나는 겁니다. 사나워지고 이기적이 되고 몸엔 온갖 병 다 달고 다니고. 물론 어떤 사람은 짠기가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소금을 줄여야 됩니다. 모든 사람이 무조건 다 짜게 먹어라는 게 아닙니다. 단지 요즘 사람들이 너무나 싱겁게 먹으니까 뼈가 다 약해지고 수기가 부족해지니까 병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공격받게 되는 겁니다. 몸에 수기가 부족하면 당장 바이러스의 밥이 됩니다. 조류독감 같은 거 올 때 가축들의 사료에 소금을 타고 적게 먹인다면 조류독감 안 걸립니다. 그런데 빨리 살찌우려고 계속 처먹이다 보니 전부 병에 걸리게 됩니다. 우리의 몸을 위협하는 건 싱겁게 먹는 것 말고도 과식도 있고 무엇보다도 차게 먹는 것도 큰 역할을 합니다. 집구석엔 냉장고가 다 있어서 습관적으로 냉장고 안에 있는 찬물을 꺼내 먹습니다. 그러니 특히 여자들은 하체가 식어서 몸이 다 작살나게 됩니다. 임신도 못하게 되고 생리도 개판이 되고. 몸을 컨트롤하는 생명력이 다 파괴된 탓입니다. 거기다 요즘 여자들 불시대의 극기가 되니까 몸을 드러내는 옷을 잘 입고 다니게 됩니다. 여름만 되어 보세요. 여자들의 노출은 길거리를 다니기가 무서울 정도로 과감해집니다. 한겨울에도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 미친년들을 여럿 봅니다. 그거 하체로 냉기가 다 들어와서 자궁이 작살나는데도 곧 죽어도 그런 옷 입고 다녀야 합니다. 그러니 요즘 여자들 중에 건강하다고 할 만한 여자는 거의 없습니다. 남자들은 어릴 때부터 술 담배에 찌들어서 몸을 작살내고. 다 제 무덤 제가 파는 겁니다. 누구 탓 못합니다. 전 세계를 주무르는 거대자본 즉 인드라님이 국제유태자본이라고 명명한 그 암흑의 세력이 있습니다. 그들 밑에는 그들 꼬봉인 다국적 제약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국적 제약회사의 지령을 받는 의료인들이 있습니다. 병원 의사들은 결코 환자들의 병을 치료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취를 시켜서 잠시 고통을 느끼지 않게 할 뿐입니다. 그들이 보기엔 아픈 사람이 늘어나야 장사가 됩니다. 해서 아픈 사람을 계속 늘어나도록 하기 위해 다국적 제약회사와 짜고, 혹은 그들의 꼬봉이 되어서 소위 전문가라는 것들이 나와서 끊임없이 싱겁게 먹어라, 찬 물을 먹어라, 뭐해라 뭐해라 떠듭니다. 병원 가서 근본적으로 치료했다는 사람 못 봤습니다. 간암에 걸렸다면 수술해서 암 부분을 도려냅니다. 그러면 간이 건강해졌습니까? 아닙니다. 간이 암에 걸린 이유는 근본적으로 간이 허약해진 때문인데 그건 도외시하고 현대의학이라는 건 암덩어리만을 제거하고 나았다고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모든 외과적 수술이란 게 그렇습니다. 장부가 약해졌다면 약해진 걸 강하게 해주면 종양이 생기건 뭐가 생기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게 됩니다. 왜냐하면 인체에는 자연치유력, 회복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 기독교에서도 이마고 데이라고 해서 신의 모습에 따라 인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오죽이나 잘 만들었겠습니까. 그런데도 이놈의 서양의학은 외과적 수술에만 집착해서 병을 치료했다고 떠듭니다. 그런데 치료는 개뿔. 눈 가리고 아웅하거나 사기 치는 수작입니다. 앞으로 이런 썩은 의료계도 싸그리 다 정리될 것입니다. 그리고 싱겁게 먹으라는 것에는 앞으로 인류를 한방에 때려잡기 위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전문가란 자들이 나와서 싱겁게 먹으라고 할 때 대개는 짜게 먹으면 오히려 건강해지고 몸이 낫습니다. 우리가 아파서 병원 실려 가면 제일 먼저 하는 게 소금물 찔러주는 일입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짜게 먹지 마라는 새끼들이 환자들이 오면 제일 먼저 소금물을 혈관으로 찔러주니 말입니다. 이렇게 이율배반적입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려면 열 시간이고 백 시간이고 떠들 수 있지만 긴 이야기는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대세는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저 혼자 떠든다고 사람들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또 제 나름의 신념도 있어서 지금 인류 갖고는 새 출발을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정리될 사람은 정리되어야 새 문명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 전에 국제유태자본 같은 쓰레기들도 다 정리될 겁니다.

   

블랙:

중용적 견해를 위해서 무지하지만 몇 자 사족을 답니다. 그전에 엔지니어님의 독감백신에 대해서는 국산과 외산 중 외산을 권유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 의사께서 외산에는 치메로살(에틸수은)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서 건강에 덜 해롭다는 설명을 빼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은 출발점이 다릅니다. 철학적 베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주로 양쪽 진영의 극에 있는 분들이 무조건 상대방을 비방하곤 하지요. 그러나 현재까지 인류가 쌓아온 업적을 무조건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만일 무식한 치료한다고 양방을 헐뜯는 한의사에게 교통사고가 나서 머리를 다쳤다면 응급실로 가지 않을까요? 이 상황에서 침 맞고 뜸을 뜰까요? 비과학적이고 한방을 욕하는 의사에게 몸이 부실할 때 보약을 지어주면 과연 먹지 않을까요? 이렇게 두 진영이 서로 싸우는 까닭은 의학에 대해 완전히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의학은 의도이며, 깨달아야만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醫統이라고 하나요? 흔히 둘을 교묘하게 조합해서 제3의 의학이라고 칭하는 무리가 있지만 제3의 의학이 되려면 생리학에서 생화학까지 기초적인 견해부터 달라야죠. 물론 양약은 여러 면에서 좋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위에서 독감백신을 얘기할 때 수은독성을 거론했는데, 이는 요즘 한약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중금속 때문에 자주 문제를 일으키곤 하죠. 현대의학은 어떻게 해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는지(순환의 중심)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하지 못합니다. 동양의학은 여전히 동의보감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요즘 한의사들은 진맥을 하지 못하고, 대부분의 한의사들은 신체외부로 흐르는 경락(기경팔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만일 제3의 의학이 나타난다면 인간에 대한 이해부터 바르게 세우리라 예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전호흡이나 마음수련을 하면 마음이 진정된다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틀린 표현입니다. 감정이 조절, 조정된 상태입니다. 즉 마음과 정신, 감정에 대한 개념과 정의를 제대로 하지 못해 표현이 정확하지 못하다는 거죠. 이것은 아직도 인간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얘기가 길어지고 말았군요. 죄송합니다.^^

   

INDRA:

아이온님, 블랙님 글 감사드린다. 두 분의 귀한 말씀을 늘 경청하고 있다. 앞으로 인드라 블로그에서 흥미로운 의학 논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내 왼쪽 뒤통수 상단의 통증 문제부터 시작되는 듯싶다. 주기적으로 아프다. 바늘을 찌르듯 아프고, 또 잊을만하면 아픈 식이다.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주로 나타난다. 특히 잠을 거의 못잔 날 많이 아프다. 그래서인지 어제 많이 아파서 잠을 많이 잤더니 오늘은 괜찮다. 어깨가 짓누르듯 쑤시고, 가끔 눈이 아프거나 이마 양쪽 끝이 지끈거릴 때가 있다. 아이온님 말씀대로 허리 아래가 허한 것 같다. 신장, 방광이 안 좋다는 말씀도 맞는 것 같다. 며칠간 방광 쪽이 마치 변비 걸린 것처럼 답답했기 때문이다. 다만 예전에는 머리가 가끔 어지러웠을 뿐인데, 감기 이후로 머리가 띵해서, 일단 블랙님의 탈수 증세에 혐의를 두고 있다. 심한 것은 아니다. 일상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다. 수영은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다. 식단이 된장찌개나 순두부백반으로 하고 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있다. 죽염은 아직 구하지 못하고 있다. 술이 문제이기도 한 듯싶다. 매일같이 술 마신 것이 벌써 이년 째로 접어들고 있다. 술은 끊기가 좀 힘든데... 금연한 뒤로 현재 유일한 낙인데^^! 줄여서 마시려고 한다. 특히 글을 쓸 때 술이 잘 들어가는데, 술 대신 차를 마시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지금 캔 하나만 먹고 대신 사과향 잎 홍차를 계속 먹고 있다. 그리고 글쓰기에 집중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여 좀 더 아픈 것 같다. 모두를 심각하고 진지하게 말씀해주셔서 때로는 걱정이 든다. 누군가 "인드라, 엄살떨지 마라"라고 가볍게 질책도 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건강을 걱정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말씀에 감격을 했는지 몸도 좋아진 것 같다. 정말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아이온:

인드라님은 여러 증상으로 보건대 분명 신장 방광에 병이 나서 그런 게 맞습니다. 차도 아무 차나 마시지 말고 두유 있잖습니까. 그 놈을 따끈하게 데워서 속에 들어가면 뜨끈뜨끈할 정도로 데워서 마십시오. 음료수는 절대 찬 걸 드시지 말고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속에 들어가면 그 찬 놈을 데우기 위해 몸 다른 곳에 있는 열을 갖고 와야 되니 다른 곳이 그만큼 허해집니다. 요즘 정수가 광고 보면 정수기에 얼음이 나오는 걸 보고 애새끼들이 엄마 우리 집은 이라고 지랄을 해대는데 아주 요절을 내 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 정수기 팔아 처먹으려고 사람 건강은 망가지든 말든 상관 않는 쓰레기 같은 장사치들. 세상이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습니다. 인드라님을 응원하고 아끼시는 여러분들은 절대로 찬 음식이나 음료를 드시지 말고 사랑스러운 자제분들에게도 먹이지 마십시오.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콜라나 아이스크림이나 햄버거나 피자 같은 걸 처먹이는 정신 나간 부모들이 가끔 있던데 그거 애들 잡으려고 지랄하는 짓입니다. 인드라님. 위에 분 말씀대로 보이차도 괜찮습니다. 가능하다면 좋은 보이차를 구해서 뜨겁게 해서 홀짝홀짝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보이차는 우리 몸속의 기본적인 생명력을 영양하는 식품이기 때문에 분명 인드라님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 올리는 것은 몸이 허락하는 대로 올리시기 바랍니다. 단지 글 쓰는 건 머리의 뇌수를 많이 소모시키는 작업이기 때문에 좋은 소금을 구해서 물릴 때까지 먹어야 합니다. 그렇게 수기를 보충시켜 놔야 병마의 공격을 덜 받고 몸이 회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됩니다. 제일 좋은 건 직접 만나서 체질도 살피고 촌구와 인영에 촉지도 해서 몸 전반적인 상태를 체크해야 되는데 그것을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다른 사람 같으면 이렇게 신경도 안 썼는데 인드라님은 보기 드문 분이고 국제유태자본론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글이라서 아프다고 그러시니 맴이 좀 짠하네요.

   

참스:

안녕하세요. 블로그 이웃 신청했구요. 다음 블로그를 주로 이용하는지라 별 내용은 없지만 이웃해주세용.^^:일주일쯤 된 것 같네요. 이 블로그 내용. 호기심을 채워주는 글 위주로 10편정도 보았는데요...@@ 글이 너무 길어서 밤새서 이틀 보다가 힘들어 쉬엄쉬엄 보고 글 전체를 다 읽으면 글 달려고 했는데...2년 동안 매일 술을 마시다시피 하셨다는 글 보고 댓글을 아니 달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친애하는? 인드라님 당장 알콜 끊으셔야(2년간의 지속적인 알콜 섭취로 인해 간,뇌,신장이 많이 망가졌을 겁니다. 님이 지각하지 못해도..) 합니다. 님이 아주 좋아하시는 기호식품이라 제가 이 말씀 드린다고 통할지는 모르지만 아주 중대합니다. 알콜은 한 방울이라도 입에 대서는 아니됩니다.^^;간곡한 부탁이니 들어주시와용용용... 부가하여 저를 소개하자면 INTP성격유형의 1%소수의 독특하지만 평범한 주부입니다^^.식품영양학을 전공했구요. 의학이나 한의학을 전공하신 다른 분들도 아시겠지만 인드라님의 두통에 대한 원인의 주된 이유로 알콜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 첨가하여 설명 드립니다. 생화학,독성학,생리학에 의하여 알콜의 체내대사 및 개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보면 간에서 알콜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생겨서 신장, 간, 뇌세포를 파괴시킵니다. 이것이 술 해독 능력이 센, 즉 술에 강한 사람이라고 덜 생기지 않고 섭취량에 비례해서 뇌손상이 많게 됩니다. ^^즉 애주하시면 치매가 빨리옵니다. 파괴된 뇌세포는 재생이 불가하고 새로 생기지도 않으므로...오래도록 지적 글쓰기를 하시려면 술은 방해가 될 뿐입니다. 두통은 몸속에서 술로 인해 생긴 독을 빨리 배출하기 위해 수분을 많이 소모해서 생긴 탈수현상과 독성분 자체로 인한 현상입니다. 또한 간과 신장이 손상되어 생긴 고혈압과도 연관이 있지 싶은데 이건 확실치 않으나 가능성은 있습니다. 아무쪼록 절주하시어 건강을 찾으시길 빕니다. 일주일에 2~3회의 폭주보다 매일 소량씩의 알콜 섭취가 더욱 해로운 결과의 임상실험결과 있으니 참고하시길.... 그리고 2년간 소량씩 매일 술을 먹인 개의 실험에서 영리하고 충성스러운 속성은 사라지고 거만하고 사납고 주인을 안하무인으로....즉 알콜은 인간의 품성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키:

뇌세포도 다시 만들어진다고 밝혀진 것으로 압니다만^^. 제가 보기에 포인트는 기분이라고 봅니다. 담배든 술이든 멀쩡한 음식을 먹어도 기분 나쁠 때 먹으면 거의 체하죠. 파이프로 쭉쭉 들이키고도 100세 이상 사시는 분들도 많구요. 특히 한국문화권에선 기분 나쁠 때 담배를 핀다는 관념이 유행하는데.. 기분과 흡연에 대한 조사를 하면 무지 재미있는 데이터가  나올 겁니다.

   

bobo010203:

아이온님에게 한마디~ 님의 주장에 나름 공감합니다, 최근 강릉 옥계에 있는 금진온천에서 나오는 온천수가 웬만한 질병은 다 효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지하 1,000미터에서 나오는 온천수가 염화칼슘 성분이 없음에도 짠 맛을 냅니다, 네이버에서 금진온천을 검색하면 되니까 한 번 음용한 뒤 평가 좀 해 주시죠~ 온천수를 광고하는 것이 아니므로 오해없기 바랍니다~ 항암효과는 물론 돼지 콜레라ㅡ 사스 등에도 치료효과가 있고 아토피 등 피부질환, 간질환, 소화기계통, 백내장 등 다방면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잃게 되면 유태자본세력 운운한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지 않을까요?

   

INDRA:

건강을 걱정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주기적으로 머리가 아프기는 하나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무엇인가 집중해서 사고할 때나 글쓰기를 할 때 조금 지끈거립니다. 하여간 님들의 말씀을 모두 주의 깊게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 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아이온:

다른 분들이 좋은 이야기나 질문을 많이 해서 저는 별로 할 이야기가 없구요. 만일 피치 못하게 술을 먹어야 될 일이 생긴다면 그 전에 미리 소금을 잔뜩 먹고 가십시요. 그리고 술자리에서도 주로 매운 것, 얼큰한 것을 안주 삼아서 많이 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술에도 덜 취합니다. 그렇다고 과음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술자리 파한 후에도 소금을 따로 챙겨 먹으십시요. 그러면 알콜이 빨리 날아갑니다. 술도 빨리 깨구요. 이건 수극화하고 화극금하는 원리입니다. 다른 분들도 이렇게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저기 위에 힌두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힌두교는 붓다 이후 그러니까 불교 성립 이후에 생긴 겁니다. 불교 이전에 아리안족이 믿었던 종교는 바라문교였습니다. 브라만교라고 부르기도 했던 종교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직업 탓인지 술자리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진 상태다. 내게 술자리란 지극히 일상적이며, 직업적인 문제일 뿐이다. 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와 별도로 머리는 가끔씩 아프다. 스트레스나 글쓰기를 할 때 다소 지끈거리는데, 집안 내력을 살펴보니 고혈압이 있다. 해서, 요즘 주위에서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다. 늘 님의 말씀에 경청하고 있다. 종교에 관한 말씀은^^!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국유본론 2008

2008/12/24 11:5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현무:

인드라님. 다른 건 언급을 않고 건강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커피를 열 잔씩 마신다고 했는데 그렇게 계속 마셨다가는 신장 방광 특히 방광이 맛이 가게 됩니다. 좀 있으면 방광이 멍멍하고 장딴지도 당기고 발목도 자주 삐끗하고 허리가 아프고 뒷골이 뻐근하고 눈알도 튀어 나올 듯이 아픈 증상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인드라님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개인 차원을 넘어섰습니다. 님의 글은 수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앞으로 그 강도는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부디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커피나 홍차 녹차와 같은 쓴맛이 조금 나는 건 금물입니다. 술은 당연히 금물. 그것보다는 신장 방광을 영양하는 콩 종류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콩 두부장아찌 장조림 두부찌게 김치찌개 김치 미역 다시마와 같은 각종 해초류. 가능하다며 아주 질 좋고 순도 높은 소금을 사서 통째로 퍼먹어야 합니다. 인드라님에게 필요한 건 신장 방광을 영양하는 일입니다. 전에 앓았던 감기도 그렇고 두통도 그렇고 살펴보면 분명 신장 방광 쪽에 탈이 나 있습니다. 제 충고를 잘 헤아리시기 바랍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현무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 [《초사》 원유의 보주에 "현무는 거북과 뱀이 모인 것을 이른다. 북방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현(玄)이라고 이르고, 몸에 비늘과 두꺼운 껍질이 있으므로 무라고 한다]고 했다. 님의 말씀을 늘 새기고 있다. 우리는 깊은 데서 만난 셈이다. 해서, 현상적인 껍데기에 연연해서는 아니 된다.  "방광이 멍멍하고 장딴지도 당기고 발목도 자주 삐끗하고 허리가 아프고 뒷골이 뻐근하고 눈알도 튀어 나올 듯이 아픈 증상을 느끼게 될 것"이라는 진단 백 프로 정확하다. "인드라님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개인 차원을 넘어섰습니다. 님의 글은 수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앞으로 그 강도는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부디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운명이라고 여기고 있다. 님이 님의 운세를 어찌할 수 없듯이 내게는 나의 운명이 있다. 분명 나는 운명에 저항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결과에 따를 것이다. 나는 내 삶에 최선을 다 한 것에서만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현무:

클레어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인드라님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자 한민족의 고귀한 보배와 같습니다. 당대의 천재요 사명자입니다. 저와 지향하는 바는 다르지만 경의와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언제 기회가 닿으면 인드라님의 건강을 돌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드라님. 이웃 분들이 후원금을 보내 주신 건 인드라님과 인드라님이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 분들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 보내주신 겁니다. 먹고 사는 문제에 쫓기다 보면 아무래도 글을 제대로 쓸 수 없을 테고 그러다보면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인드라 월드리포트가 나오는데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후원금이 얼마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로 일단 인드라님의 병을 치료하는데 쓰시고 가족 분들에게도 맛있는 걸 사주시기 바랍니다. 해서 기운을 차리고 힘을 내서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인드라 월드 리포트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후원금을 보내 주신 분들은 인드라님이 그걸 어디에 쓰던 간에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냥 당장 필요한 곳에 쓰시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언제 만나서 맥을 한번 보면 좋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과분한 칭찬에는 감사드릴 뿐이다. 인드라가 꽉 막힌 사람이 아니다. 매우 유연한 편이다. 사태에 따라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편이 아니다. 아울러 보내주신 돈은 보다 의미 있는 데에 쓰라고 보낸 만큼 결코 허투루 쓸 생각이 없다. 아직 쓰지 않았지만, 쓴다면 사용내역 다 밝힐 것이다. 아울러 나는 후원금 액수보다 후원금 보내주신 분들 마음이 더 귀하다. 진심이다. 예전에 내가 다른 이들에게 현무님과 같은 카운슬링도 하였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늘 건강 염려해주어서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병쉰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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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인담: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06 22:34

http://blog.naver.com/miavenus/70158606952

   

   

   

   

인드라 VS 인담: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07

   

"인담:

잘 못읽었습니다.ㅠㅠ 너무 길어서... 단, 이 구절은 금방 눈에 띄는군요. " 망국적인 의약분업을 원상태로 되돌려야 한다." =>한국의료시계를 굉장히 후퇴시킨 계기라 생각합니다. 열린 인터넷 세상에서 닫힌 의약분업, 닫힌 의료제도, 닫힌 면허제도 등등은 정말 원시적이라 하겠습니다. 다음에 차근히 전문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미리 감사드립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담님, 덧글 멋지다. 역시 의사란 직함이 고스톱으로 딴 것은 아닌 듯. 핵심을 날카롭게 찔렀다. 다만, 인드라는 의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시민을 위해서 망국적인 의약분업 폐지를 바란다. 인드라 사돈팔촌 중에 의사는 단 한 명도 없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인담 :

메디치와 로스차일드와 록펠러로부터 출발하여 현재까지의 국제정치경제 전반의 흐름에 대하여 독창적인 인드라님의 시각에서 국제유태자본의 역사를 좀 써 주셨으면 합니다. 인드라님의 글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추천도서도 아울러 소개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INDRA:

   

시국이 안정적이면 국제유태자본의 역사를 연구하고 싶다. 하지만 당분간은 어려울 듯싶다. 내가 현존하는 인물 중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은 여행가 한비야와 혁명가 사빠띠스타 마르꼬스인데, 갈수록 그들처럼 살지 못할 듯싶어서다. 다만 나는 가끔 맑스가 굉장히 부러운데, 대영박물관에서 온갖 자료를 검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한테 딱 맞는 천직인데^^! 먹고 살아야 하기에... 나는 국제유태자본 연구를 평생에 걸쳐 할 예정이다. 당장 책 한 권 내려고 작정한 것이 아니다. 난 이미 책을 낸 바 있고, 그때 내 스스로에게 반문한 바 있다. 다시 책을 낸다면 육십을 넘겨서 내보자. 나는 내 삶에 감사하고 있다. 내가 왜 이 세상에 왔는가를 알지 못하다가 국제유태자본론에 이르러 길을 찾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해박하고 권위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책을 내건, 안 내건 그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음모론에 관한 것은 존 콜먼의 저서가 으뜸이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대략 그림이 그려진다. 다른 책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내용은 대체로 비슷할 것이다. 자료들이 모두 제한적이고, 비슷한 데에 출처가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한국 식민지화와 분단과 그리고 625 전쟁과 외환위기 음모론은 이들 음모론에 모두 공통적으로 빠져 있다. 나는 이것이 모두 국제유태자본의 작품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앞으로 내가 평생에 걸쳐 추적할 대목이다. 내 글을 읽은 이들이 알겠지만, 내가 주장하는 대목들은 다른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주장들이 많을 것이다. 만일 독자가 7:3 정도, 즉 다른 데서 한번쯤 들어봄직한 것들이 7이라면, 처음 듣는 주장이 3 정도로 인식하면 나로서는 고급독자라고 간주할 것이다. "

국제유태자본 : 참고 자료 혹은 추천 도서 국유본론 2008

2008/10/11 15:3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859208

   

   

   

"인담 :

유럽연합이나 북미연합이 모두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이라면 왜 신 국제질서 구축에 대해서 유럽과 미국이 기 싸움을 하는 걸까요? 로스차일드와 록펠러간의 대립인가요? 이것도 흥행을 위한 쇼인가요?

   

INDRA:

역사적으로 보자면, 로마제국 시대의 원로원 300인 위원회와 황제 록펠러 구도로 볼 수 있다. 로마제국 바깥에서 보자면, 둘 다 로마제국을 위해 일하지만, 내부에서는 지분 싸움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 이는 오늘날에도 관철되지 않는가.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을 보자. 둘의 차이가 있나? 없다. 그럼에도 둘이 티격태격하는 것은 지분 싸움이고, 자신이 한국에서 국제유태자본에 이어 넘버 투를 하겠다는 게다.

   

영국 노동당에서 영국 보수당으로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뒤에 신브레튼우즈 제안이 이루어졌다면, 보다 심각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고든 브라운이 제안하였으므로 일단 쇼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미국의 기 싸움이 반드시 흥행을 위한 쇼라고 단정할 수 없다. 흥행을 위한 쇼는 전략적인 데서가 아니라 전술적인 데서 발생한다. 가령 국제유태자본은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를 임명했다고 나는 올 초부터 강조한 바 있다. 이때 미국 대선은 흥행을 위한 쇼가 분명하다. 하지만 오늘날 불어 닥친 세계 금융 위기는 전략적인 것이므로 쇼가 아니다. 신브레튼우즈 체제 제안은 전략적인 바탕 위에서 등장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근래 보기 드물게 영국의 발언권이 커지는 것은, 흥행을 위하기도 하지만, 일정한 지분 싸움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여전히 키를 쥐고 있는 것은 데이비드 록펠러이다."

국제유태자본: 지중해연합, 분할통치, 신브레드우즈체제 국유본론 2008 2008/10/23 09: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24577

   

   

   

"인담 :

북한조차도 유태자본이 영향을 미치나요? 이건 정말 상상초월이군요. 그 역사적 과정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여쭈어 봅니다. 

   

INDRA:

강조하지만, 현실 사회주의 국가들 대부분은 '외교력'에 자신의 운명을 거는 편이다. 왜냐하면, 현실 사회주의 국가 출범이 대체로 정세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소련 외무장관이 좀처럼 바뀌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던 것이다. 해서, 북한조차도 국제유태자본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가령 스칼라피노는 빌더버그 회원이자 삼각위원회 회원인 동시에 한국전쟁에 관한 내전론을 주창하여 브루스 커밍스와 함께 한국 대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수정주의 학자이다. 또한 그는 현실 정치에 깊숙하게 개입하고 있다.

   

스칼라피노 美교수 방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07042234471&code=100100

   

北 군부, 이례적으로 美 방북단 면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050748

   

"美허드슨 연구소의 로버트 두저릭은 31일 로버트 스칼라피노(버클리대 명예교수), 빅터 차(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보좌관), 닉 에버스탯 (미국기업연구소 연구원), 마커스 놀런드(국제경제연구소 연구원), 조너선 폴락(美해군대학 교수)등 쟁쟁한 한반도 전문가들의 논문 16편을 엄선, '한국: 동북아의 안보축'(Korea:Security Pivot in Northeast Asia)을 편찬해 냈다... 이들은 "한국전의 결과로 생긴 현재의 상태가 이 지역의 평화를 유지시키는 '전략적 구조(strategic architecture)'의 핵심이었기 때문에 한국은 동북아 안보의 관건"이라면서 "이러한 환경의 중요 요인은 주한 미군에 의해 보장되고, 주일 미군에 의해 강화되는 '팍스 아메리카(미국의 지배에 의한 평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반도 통일돼도 미군 주둔해야"<美전문가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371891

   

한국전의 결과로 생긴 현재의 상태가 이 지역의 평화를 유지시키는 전략적 구조(strategic architecture)의 핵심이라는 문구에 주의하라.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한국전쟁 덕에 한반도에 미군을 주둔시킬 수 있는 명분을 획득했다는 의미다. 더 나아가 북한 정권의 존재로 말미암아 미군 주둔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게다. 그러나 근래 국제 환경이 국제유태자본이 더 이상 북한 정권을 용인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므로 북한 정권 없는 미군 주둔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십년 내 동북아에서 상상 이상의 사태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다.

   

통일 이후에 북한에 미군이 주둔한다는 시나리오를 처음 말한 이는 고 윤한봉 선생이었다. 그 이야기는 내가 모임을 이끌고 광주에 내려갔을 때 직접 들은 이야기다. 선생의 말은, 그래야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친중 통일국가이므로 안전장치로 미군 주둔을 원산쯤에 하면 미국이 통일을 허락할 것이라는 게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과연 이것이 윤한봉 독자적 견해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광주항쟁으로 미국으로 밀항한 이력이 있는 만큼 미국 쪽에서 흘러 다니는 소식을 전해준 것이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일까. 이후 이와 같은 견해가 조용히 여기저기서 나와 정치권에서도 등장했다.

   

한미동맹 미래 공동협의 결과 보고서

http://weekly.hankooki.com/lpage/politic/200602/wk2006022213172137050.htm

   

이것만 봐도 김대중, 노무현이 국제유태자본이 시키는 대로 하는 '충직한 개'에 불과하였음을 잘 알게 되는 셈이다. 즉, 이전의 615이니, 햇볕이니 하는 것도 자신의 의지라기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한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다. 가령 햇볕은 미국의 포용정책에서 나온 것이다. 해서, 도널드 그레그가  햇볕정책을 만든 김대중 전 대통령과 1948년 미 국무성 정책기획 최고담당자로 대 소련 봉쇄정책의 기초를 놓았던 조지 케넌이 유사하다고 말한 것이다. 참고로 그는 전 주한 미국 대사이자 김대중 납치사건 당시 CIA 서울지부장으로 남북화해무드에 찬물을 끼얹고 박정희에게 물을 먹이고자 김대중 납치를 주도하였다고 내게 의심받는 인물이다.

   

김대중 납치 사건 배후는 국제유태자본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283893

   

역사적 전개 과정 서술에 관해서는 아직 자료 수집중이다. 틀만 잡아놓고 있다. 이것은 단지 한국 역사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북한 역사도 포괄하고 있다. 한국전쟁의 배경, 왜 김일성은 갑자기 군비 증가를 시작했는가, 푸에블로호 사건의 이면, 박정희 암살, 전두환-김대중 공동 연출의 광주학살, 629 선언의 주체, 지역주의 정당 구도화 등등... 예서, 내가 하나 더 주제로 삼는 것은, 송두율이다. 우파에서는 송두율이 북한 간첩이라고 하는데, 나는 송두율이 북한 간첩이라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국제유태자본이 북한에 파견한 국제유태자본 스파이가 아닌가 하는 것이 나의 의혹이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까지 국제유태자본은 북한 정권의 존속을 바래왔다. 동북아에서 국제유태자본의 영향력 유지를 위해서다. 그러나 앞으로 국제 환경이 바뀌게 되었다. 무엇보다 남북 분단은 향후 아시아연합에 걸림돌인 게다."

국제유태자본: 삼각위원회, 주한미군, 인도, 북핵 국유본론 2008

2008/10/24 03:4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65567

   

   

   

"인담:

그렇군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인드라님의 글이 지식으로만 쓰여진다고 보지 않습니다. 영성이 받쳐지지 않으면 이런 류의 글은 절대로 쓸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혹은 종교적인 경향성을 띠기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글쓴이의 이성이 워낙 중심을 강하게 붙들고 있는 듯 보이기에 걱정할 일은 아니겠지요. 귀중한 글들에 늘 감사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살아오면서 주위에서 영성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분들이 내게 영성이 있다는 말씀을 할 때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해서, 그분들 말씀을 종합하면, 내가 말하면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사람들 마음을 움직여서이기 때문이란 것이다. 그런데 왜 내가 이런 것이 내게 있는지 모른다. 그저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나 보다 여긴다. 해서, 이에 대한 냉정한 평가는 내가 아니라 인담님 같은 분들이 해주셔야 한다. 사람들이 왜 인드라 말에 혹할까?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9 국유본론 2008

2008/11/19 06: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561907

   

   

   

"인담:

좀 강한 태클입니다. 금모으기운동은 매스컴에서 떠든 것과 달리 대구의 한 영적 단체에서 시작되었으며, 아주 순수한 국채보상운동의 일환이었습니다. 절대로 유태자본과 관계없습니다. 그나저나 환율이 계속 올라 걱정이네요...ㅠㅠ

   

   

INDRA:

인담님 글 감사드린다. 지난 글에서 시간이 없어서(^^!) 미처 다 답변을 드리지 못한 것을 답변을 드리고자 한다. 인담님과 같은 태클이라면 언제나 환영이다. 인담님과 삼족오님의 말씀은 맞기도 하면서 맞지 않기도 하다. 금모으기 운동이 제 2의 국채보상운동에서 시작한 것이 맞다. 또한 국채보상운동은 인도의 스와라지운동처럼 일본의 지배를 벗어나기 위한 자치 운동 성격이다. 따라서 제 2의 국채보상운동이란 IMF 식민지를 극복하겠다는 의미였기에 국제유태자본은 과거의 영국이나 일본처럼 이 운동을 경계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이 이마저도 개입하여 철저하게 이용하였던 것이다.

   

본전도 못 건진 금모으기운동(98.5.21)

http://www.hani.co.kr/h21/data/L980511/1p5s5b01.html

   

지금 비록 한겨레가 어용 언론이라 당장 폐간되어야 하지만, 김대중 정권 출범 이후에도 한동안은 과거 관성이 있어서 정론지 경향이 있었다. 해서, 상기한 기사 같은 것도 등장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의 어용언론, 한겨레에서는 보기 힘든 기사다. 이 기사에서 읽을 수 있는 키워드는 왜 국내 종합상사들이 상식적인 상거래를 넘어서는, 이상한 금 거래를 하였는가 하는 점이다. 결국 국제유태자본에게 찍혀 기업이 공중 분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유태자본이 시키는 대로 했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붉은악마와 비슷하다. 붉은악마 초기멤버 중 하나였던 내가 잘 알고 있다. 월드컵 전까지 붉은악마는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였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 스포츠 주류는 야구였던 데다 언론은 국가대표 경기, 그중에서도 한일전만을 우선시하여 축구를 통한 국수주의 조장에만 힘을 썼을 뿐이며, 축구 구단 역시 프로야구처럼 기업 위주의 홍보수단으로만 인식하여 붉은악마가 내세우는 지역 연고 정착의 시민구단 방향과 달랐다. 그런데 2002년 월드컵 시작하기 직전부터 조중동부터 한겨레까지 갑자기 모두 붉은악마 찬양에 나섰다. 나는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본다. 당시 월드컵 4강이 아니었다면, 친일민주당의 재집권은 어려웠다. 615선언을 해도 총선에서 패배한 것이 친일민주당이었다. 해서, 나는 월드컵 붐을 일으킨 뒤, 이인제, 정몽준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전개하여 노무현이 당선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이렇듯 붉은악마 역시 뜻 깊게 출발하였지만,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라 정권과 언론의 바람잡이로 붉은악마 운동이 동원되는 바람에 붉은악마 운동이 왜곡되었다. 해서, 붉은악마 초동 주체들은 눈물을 머금고 붉은악마를 해체할 것을 주문했던 것이다. 붉은악마는 해체되었다. 지금 붉은악마라고 언론에 나오는 것은 언론이 만든 유령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까지 국제유태자본과는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대주단이란 한마디로 보자면 채권단인 게다. 보통 망한 후에 채권단이 구성되는데, 대주단은 망하기 전에 부도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채권단을 구성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지금 일부 건설사들이 일단 부도 위기에서 한숨을 돌린 뒤 이제 본전 생각이 나서 권리만 행사하고 구조조정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경영권 개입 운운을 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이들 의견을 다 들어주면 그것 자체가 과거 외환위기 때의 공적자금과 관련한 사건들처럼 의혹 사건이 될 수 있다. 상생부가 아니라 살생부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주단 협약은 정치적인 성격이 짙다. 님 말대로 시장에 맡겨 망할 기업은 망하게 하면 그만이다. 문제는 이것이 정치적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즉, 대부분이 지방 미분양 아파트에 허덕이는 지방 건설사 문제이고, 이미 작년부터 올 상반기에 문제가 된 것이다. 금융위기로 인해 더욱 사태가 악화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엄밀하게 보면, 금융위기 이전에 발생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노무현 정권이 실물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집권기에 저지른 쓰레기들인데, 똥 싼 놈이 성낸다고 친일민주당 측에서 이를 정치적 쟁점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만일 망하면 방치한다고 비판할 것이 아니겠는가. 해서, 대안을 내놔라, 하니 나온 것이 대주단 협약인데, 내용을 보면 특별한 것이 없다. 시장에 맡기면 일시적 유동성 위기로 인해 건실한 건설사마저 도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이러한 기업만을 선별하여 구제한다는 게다. 문제는 상위 건설사는 재무구조가 튼튼한 편인데 반해, 지방 건설사들 대부분은 재무구조가 허약하다는 데에 있다. 그리고 정책 목표가 된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건설사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데에 있다. 명분이야 국내은행이 정부에 대해 하듯 경영권 간섭 우려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로는 부실이 전면에 드러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내 입장은 분명하다. 정도로 가야 한다. 근본적인 대책이란 다른 것이 없다. 경기가 살아나는 것 외에 없다. 그리고 위기는 기회다. 이참에 건설업계의 과감한 구조조정이 있어야 한다. 한정된 시장에 영세업체들이 무수히 난립하니 설사 경기가 좋아진다 하더라도 문제가 많다. 과감하고도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 이에 대한 어떠한 온정적 대책도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국민도 현실을 정확히 직시하여야 한다. 혁신도시 따위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는 여야를 떠나서 대운하처럼 반대해야 할 사안이다. 현재 안타까운 현실은, 이명박 정부가 친일민주당과 어용언론 등을 내세운 국제유태자본의 압력에 굴복을 하여 실패가 예정된 노무현 정권이 했던 길을 반복해서 가고 있다는 점이다. "

국제유태자본에게 경고한다 2008/11/21 국유본론 2008

2008/11/21 05: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654290

   

   

   

   

"인담:

쑹훙빙이 내년에 제2차 금융위기가 올 것으로 경고하는군요. 자주 저들에게 야단을 쳐야 되겠습니다.ㅎㅎ 오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네요.^^ 정말 영적인 대결을 벌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지 자본의 힘만으로는 세계를 주무를 수 없을 테고... 저들에게 굉장한 파워를 가진 영적 존재가 장막너머에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황당한가요?ㅎㅎ)

   

INDRA:

글 감사드린다. 쑹훙빙의 이차 금융위기는 현재까지 증시 재료로 보인다. 해서, 나는 다른 시장 참가자처럼 그의 주장을 별 의미 깊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한국은 올해까지 환율 등의 위기를 겪다가 내년이면 비교적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중국은 내년에도 위기가 지속될 수 있다. 그간 내가 강조했듯이 금융위기를 포함한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에는 중국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한국 시장에서 1997년 이후 많이 먹어서 국제유태자본이 더 먹으려 하다가는 황금알을 낳는 닭을 죽이는 결과가 됨을 국제유태자본 스스로 잘 인식하고 있다. 이에 대한 가시적인 수치 중 하나가 외인 주식투자 비중이 40%대에서 20% 후반이 된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한국시장은 초과 이윤 시장이 아니라는 게다. 그러나 중국은 여전히 초과 이윤을 거둘 수 있는 시장이다.  

   

영적인 대결^^! 인담님의 상상력은 참으로 재미있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8/11/24 국유본론 2008

2008/11/24 04: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796996

   

    

   

"인담:

한포진이 주부습진이란 글은 오류입니다. 이 둘 모두 내인성 습진에 속하지만 각각은 다른 병입니다.^^

   

INDRA:

인담님, 글 감사드린다. 주부습진과 한포진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해주어서 감사를 드린다. 님의 말씀이 옳다. 증상이 나타나자 다들 주부습진이라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는 한포진이라고 했다. 내 증상은 한포진이 분명하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국유본론 2008

2008/11/30 06: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인담:

가위눌림, LSD, 아이도저, 신비체험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279450

   

재미있는 주제로군요. 체외이탈보다는 유체이탈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몸속의 유체가 몸 밖으로 이탈되는 현상을 일컫기 때문입니다. (모든 꿈은 아니지만)꿈은 그 대표적인 현상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쉽세 유체이탈을 경함하는 때는 버스타고 가면서 깜박 졸 때 머리가 아래로 뚝 떨어지는 느낌을 받고 놀라서 깨어나지만 실제로는 머리가 약간 숙여진 데 불과합니다. 아래로 뚝 떨어진 것이 바로 유체입니다. 가위눌림은 드래곤 라이더님께서 말씀하신 xx가 맞습니다. 지나가다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INDRA:

인담님, Dragon RIder님 글 감사드린다. 그러나 죄송하게도 인드라 경우에는 체외이탈이 맞다. 정확히 표현하면 바이로케이션이라 하여 동시에 두 의식이 존재하는 것이다. 해서, 인드라 경우는 유체이탈이 아니다. 인드라는 유체이탈을 경험한 적이 없다. 해서, XX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 좀 더 설명하시면 되겠다.

   

인담:

본문을 다시 읽어보니 아마도 깊은 명상 상태를 그렇게 표현하신 듯 보입니다. 명상에서는 아주 흔한 일이죠. 일반인에게는 좀 신비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가능한 현상인 점에서는 신비스러운 일도 아니며 그렇다고 일상적인 체험이 아니니 신비스럽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영적인 힘이 없는 경우 말씀하신 바대로 아주 위험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흔히 가위눌림은 잡스런 영체들에 의한 현상입니다. xx란 흔히 얘기하는 귀신이란 것입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정확히 얘기하면 가위눌림이 아니네요. 자신이 콘트롤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INDRA:

네. 일반적인 가위눌림이 아니다. 자기 콘트롤이 가능하다. 자신의 의지로 가위눌림을 멈출 수 있는 경지이다. 본문을 보면 가위눌림의 1단계가 언급이 되는데, 그때에는 자신이 통제하지 않는 상태이다. 해서, 귀신이 등장할 수 있다. 그러나 훈련을 통해 이 단계를 극복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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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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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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