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kazune: 강진랜드;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3 04:1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198552

   

   

   

인드라 VS kazune: 강진랜드;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12/02/23

   

"kazune:

유가급등이 투기 탓이라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0706124623&Section

   

인드라님이 지적하신 삼류저질양아치 크루그먼이 유가급등은 투기 탓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네요.. 그럼, 왜 유가가 150달러 선까지 올랐을까요? 자꾸 재고 재고하는데.. 재고가 그렇게 중요한지.. 경제 문외한에게 도움을 주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미국지질연구소(USGC: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석유궁극가채매장량(Ultimate Recoverable Conventional Oil)은 3조 배럴이며, 현재까지 생산, 소비된 매장량은 약 1조 배럴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기술의 발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각종 대체자원의 경제성 확보로 석유 자원의 채굴 가능 매장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그림2> 참조). 결국, 최근 석유 공급 부족 이슈의 본질은 '자원의 절대적인 부족'이라기보다는 석유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에서 초래되고 있는 '불확실성'에서 그 본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ksk3007/30005291760

   

크루그먼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가 아니지만, 이건, 뭐 누가 지적사기를 치는 것인지^^! 한방에 나가떨어질라~~ 엥달이야 좀 약간 푼수끼가 있다 쳐서 만만하다 쳐도... 하여간 크루그먼 이왕 하는 것 좀 열심히 하길 바란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0705132142&Section=

   

이제 보니 옛날기사였다. 엥달의 주장은 매우 흥미롭다. 또한 일부분 진실을 포함하고 있다. 여전히 문제제기 만큼은 유효하다. 마치 97년 동아시아 외환 위기처럼 말이다.

   

"석유 등 에너지시장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는 2004년 180개에서 2008년에는 630개로 늘어났다. 헤지펀드들이 석유선물시장에 뛰어들면서 석유 선물거래 규모도 2005년 1조7000억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7조 달러로 급증했다. 신화통신은 현재 석유시장에서 공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투기 자본의 규모가 1000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막대한 자금 동원력을 가진 헤지펀드 등이 석유시장에 눈을 돌린 것은 세계적으로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침체하면서 마땅한 투자처가 없기 때문. 최근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곡물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그동안 높은 수익률을 안겨줬던 서브 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시장이 지난해 이후 최악의 투자처로 전락하면서 갈 곳을 잃은 투기자금이 대거 석유시장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달러화 가치도 계속 하락하면서 석유는 금과 함께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6110161

   

그러나 엥달과 마하티르 주장에는 이론적으로 약점이 있다. 즉, 국제유태자본이라는 몸통을 지적하기 보다는 깃털만 만지작거리는 것이다. 엥달은 부시 정권 때의 관행을 지적하였고, 마하티르는 조지 소로스와 헤지펀드를 지목한다. 해서, 미국 관계당국이 지난 유가 급등 시에 조사를 하였는데, 나온 게 있었나? 없다. 설사 있어도 분명한 사실은 석유선물거래의 60%를 차지하는 골드만삭스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보고서가 작성될 것이라는 점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렇듯 손쉽게 발각되는 일을 할 것이라면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구성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발단이 된 글이 이 글이다. 아무튼 지금도 크루그먼이 이런 태도를 보일 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이런 글 올리자 크루그먼이 사죄를 했다는 기사가 떴다. 참 신기한 일이다, 그치^^!

   

크루그먼의 굴욕.. 日잃어버린 10년 비판 사과

http://www.asiae.co.kr/uhtml/read.jsp?idxno=2009041516545294683

   

"2005년 기준으로 전체 석유 선물량의 약 3%내외만이 실제 현물거래로 실현될 뿐, 선물거래의 대부분은 계약서상에서만 추진될 뿐 현물인도는 이루어지지 않기에 선물과 현물가격의 가격결정구조는 충분히 분리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선물시장의 투기세력이 선물가격을 상승시켰다면, 실제 수급상황으로 결정되는 현물가격보다 높아져 선·현물 가격간 괴리가 발생하게 되고 곧 시장조정과정을 거치면서 선물가격이 현물가격으로 수렴하며 하락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현물유가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현물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가격결정구조상 실제거래에서도 수요량증가가 공급량증가보다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현재 국제유가상승은 투기세력으로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다... 석유선물시장에 참가하는 투기세력이 현물시장에도 참여해서 석유를 실제 구입한 후 투기를 목적으로 별도로 보관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이 역시 일견 그럴 듯해 보이지만, 석유라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할 경우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석유는 튤립이나 일반 귀금속과는 달리 저장이 용이한 물품이 아니라 저장을 위해서 엄청난 고비용을 요구하는 저장시설이 필요하다. "

국제유가와 선물시장의 투기세력과의 연관성;최성희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52385

   

링크된 친구 이야기가 크루그먼보다 훨씬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친구한테 노벨경제학상을 주어야겠다. 왜 재고 이야기를 하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최성희는 "2005년 기준으로 전체 석유 선물량의 약 3%내외만이 실제 현물거래로 실현될 뿐, 선물거래의 대부분은 계약서상에서만 추진될 뿐 현물인도는 이루어지지 않기에 선물과 현물가격의 가격결정구조는 충분히 분리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고전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오늘날 현물, 선물 거래자들은'합리적 기대가설'에 따른 투자를 하고 있다.

   

비유를 든다. 한국 원화가 역외환(NDF) 시장에서 그 차액만이 거래가 되고, 역외환 시장 비율이 전체 통화거래에 미미하더라도 역외환 시장이 후행지표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사실상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한, 더 나아가 골드만삭스 리포트처럼 시장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한, 현물 가격 동향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것이 바로 왝 더 독 효과,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인 게다.

   

더 노골적으로 말한다.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참고자료 중 하나로서 유념하고 있다면,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보고 투자하는 이들이 전체 투자자들의 극소수일지라도 이에 상관없이 세계 투자자들은 인드라 월드리포트에서 언급하는 달러/엔, 달러/원, 금값, 주식, 채권 가격을 지표로 활용할 것이다. 이 자체가 현물 거래자들 사이에서 영향을 끼치게 되기 마련이다. 선물거래자들이 선물동향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현물 동향을 보고, 현물거래자들이 선물 동향을 체크한다, 마치 선물옵션 만기일을 의식하듯이.

   

해서, 여기에 무슨 선물세력이 현물을 사기 위해 저장이 필요한가 이 말이다. 튜울립 사태 때야 정보가 제한적이었던 시기이고, 오늘날처럼 정보가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때와 다른 시기가 아니겠는가.

   

결론적으로 크루그먼은 이론적으로 파산한 케인즈주의를 고수하기 위해, 여기서 조금 애쓴다고 일부 합리적 기대가설을 받아들여서 새로운 케인즈주의를 고심하는 정도 되겠다. 해서, 이 정도면 합리적 기대가설 이론으로 얼마든지 제칠 수 있는 게다.

   

이에 대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이다, 라고 할 수 있다. 맞다. 일시적이다. 해서, 지금 유가가 30달러대에서 간신히 5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또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물론 이는 길어야 일 년 이내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해서, 일단 일시적인 한, 대다수 이론가가 상기한 인드라 설명에 동의할 것이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유가가 고가를 형성하는 데에는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자원민족주의로 석유 공급 감소를 운운하는 것이 아직도 먹혀들어간다고 보는가.

   

"소위 유가거품론. 투기자금이 유가를 끌어올렸고 여기서 거품이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말해 투기자금은 유가의 장기적 추세와 큰 상관관계가 없다... 달러화 약세가 고유가의 원인이란 지적은 맞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 2월 기준 유가의 3분의 1 수준은 달러 약세에 따른 단순 인플레이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산유국들이 석유를 팔고 받는 달러가치가 떨어졌으니 당연히 가격을 올려야 된다는 것...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석유는 선물시장에서 사고 약정된 기간이 끝나기 전에 판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소위 `페이퍼 오일`의 가격을 올릴 뿐이다... 거품으로 오른 가격은 거품이 터지는 순간 다시 폭락한다. 대부분 더 크게 떨어진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아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 대부분 언론은 그 뒤 문장을 생략했다. 유가가 200달러까지 오른 다음 75달러로 추락한다는 것이었다...  석유전문가들 모두가 주장하는 유가의 이론가격이라는 게 있다. 그것은 한계유전의 생산비용을 기초로 한다. 즉 현존하는 유전 중 가장 경쟁력이 없는 유전에서 생산하는 유가의 수준에 약 20% 내외의 `+α`를 얹는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한계유전의 생산비용은 배럴당 70달러."

유가전망, 다차원 방정식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376316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예측한 이론 가격 70달러 선보다 한참 낮은 현 가격은? 하방 오버슈팅인 게다. 역시 왝 더 독 효과인 게다. 시장을 움직이는 국제유태자본이 하방을 결정하면 모든 조건은 하방으로 조건화되고 이에 따라 가격 변동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투기세력들은 하방을 더욱 부채질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다시 말해, 투기세력 자체가 하방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하방이든, 상방이든 가격 동향 그 자체는 국제유태자본이 만든다. 그리고 그 방향을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투기세력이 만드는 것이다. 해서, 페섹이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원화 투기판에 투기세력이 동참하라고 글을 써서 인드라에게 개망신을 당한 것이다.

   

정리하자. 현물은 오늘날 당장의 필요에 의해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거래자가 판단하는 전망에 따라 거래가 된다. 이 전망에는 필연적으로 심리가 개입될 수밖에 없으며, 그 심리는 정보에 의해 좌우된다. 그리고 그 정보는 국제유태자본이 쥐고 있다.

   

"효율시장가설에서 시장은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에 이용가능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가격에 반영한다. 그래서 공개된 정보를 이용해 가격을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시장가격의 움직임은 술취한 사람의 걸음걸이처럼 랜덤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테리 번햄은 그렇게 가격이 적절하게 정보를 반영한다면 주식의 고평가나 저평가는 있을 수 없으니까, 아무리 시장이 과열되고 거품이 끼더라도 주식을 매입하라는 것이냐며 반박하고 있다. 또한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워렌 버핏과 같은 주식갑부는 나올 수 없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저자는 나아가 개인의 의사결정 역시 비합리적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비합리적인 결정을 하게 만드는 인간의 유전적 본성을 '도마뱀의 뇌'라고 지칭하고 있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manaida/130045377110

http://donkeyseewell.tistory.com/42

   

오늘날 금융시장은 '합리적 기대가설'보다 더 이마골로기적으로 변모하였다. 해서, 2002년에 버논 L. 스미스(Vernon L. Smith) 미국, 다니엘 카너먼(Daniel Kahneman)은 행동경제학으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행동경제학을 주류로 인정했음을 의미한다. 행동경제학은 합리적 기대가설의 가정을 붕괴시킨다. 즉, 참여하는 모든 투자자들이 이성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파충류 두뇌로 투자한다고 보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가 명하는 대로 투자한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예전에는 안 그랬던가. 그랬다. 하지만 예전에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다. WSJ나 뉴욕타임즈에서 나오는 보고서는 이성적이었다. 그러나 인터넷 발달 이후 등장한 인터넷 보고서는 이전 보고서와 달리 보다 사람을 닮아가고 있다고 해야 할까?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1960년대까지만 해도 티브이 등 언론매체가 인간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지 않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로는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나온다. 왜? 인간은 어린 시절에 대부분의 학습 구조가 결정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티브이 등은 1960년대 틴에이저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그들이 성인이 되는 1970년대부터 동향이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십대 시절에 인터넷을 겪은 이들이 성인이 되면서 인터넷 영향력이 좌지우지되는 것이다.

   

해서, 핵심은 무엇인가. 전망이고, 정보다. 하여,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지난 1970년대처럼 유가 폭등을 일으킬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면 현물거래자는 물론이요, 선물거래자들은 당장 손해가 막심한 듯 보여도 저장탱크를 더 사고, 원유를 사서 보관할 것이다. 그 이상의 수익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정보를 입수하지 못하였기에 원유가는 단기 고점을 형성했다가 적정가 아래로 크게 폭락한 것이다. 이 역시 상승할 때처럼 국제유태자본이 당분간 하방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한 정보 때문이다.

   

예서, 인드라가 이론적인 문제 제기 하나 한다. 신자유주의자들은 1973년 원유가가 3달러에서 12달러로 인상된 것을 공급 면에서 음의 자극이라고 하고 있다. 이는 전례가 없는 사건이었다.

   

"1861년부터 1957년까지의 통계에서 이같은 관계가 일반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곧 이 때까지의 경기변동은 대부분 총수요의 변동에 기인한 것이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설사 총공급에 다소간의 변화가 있었다 하더라도, 총수요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나 물가와 실업률간에는 항상 음의 관계가 나타난 것이다. 이전의 경기변동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총공급의 변화로 인한 경기변동이 나타난 것은 1973년 10월의 석유파동 때였다. 제4차 중동전쟁을 계기로 이전까지 배럴 당 3달러 선이었던 원유가격이 그 해 말에는 12달러에 육박하면서 거의 모든 제품의 생산비가 일제히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재화의 총공급곡선은 좌측으로 하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총공급곡선이 동시에 좌측으로 이동한 경우는 거의 전례가 없었고, 그에 따라 물가와 실업률이 동시에 상승하는 불황이 세계를 강타하였다... 사람들이 물가상승에 대해 '합리적인 기대(rational expectation)'를 형성하여 인플레이션율을 정확히 예상한다면, 물가가 올라도 상대가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따라서 기업들도 생산을 늘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총수요 확대정책은 장기적으로는 물가만 상승시킬 뿐 생산량의 증대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총수요곡선을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는 수요확대정책은 사람들이 미처 합리적인 기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단기에서만 효과가 있을 뿐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합리적 기대가 형성되고 나면 물가만 상승할 뿐 실업률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301&eid=XVhHePpPeejrIkYqMqArdPLtWwjZmay0&qb=7ZWp66as7KCB6riw64yA6rCA7ISkIOyEneycoA==&enc=utf8&pid=fPLCasoi5TwsssWGUl8sss--128789&sid=SeNkA3JT40kAAASJUHQ

   

공급 면에 주안점을 둔 것은 중동 산유국들의 감산 정책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원유가가 4배로 뛰었고, 감산은 가격을 올리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라고 한다면, 석유 결제가 달러로 결제된다 함은 그간 유통된 달러보다 4배 정도 세계에 유통됨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달러 가격이 유지된다면 이는 새로운 화폐 공급을 창출한 셈이다^^! 지난 시기에는 금에 연동되었기에 달러 투입이 제한된 반면 원유 달러 결제와 원유가 인상으로 달러를 필요한 만큼 발행할 수 있었다. 달러 부족은 더 이상 없다!!! 단지 인플레이션이 우려될 뿐^^! 인플레이션? 스태크플레이션?

   

국제유태자본의 관심사는 케인즈가 아부한 대로 금에 의존하지 않는 관리통화제도에 있었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이 금융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금본위 브레튼우즈 체제가 무너져야 했다. 그렇다면 왜 빅터 로스차일드는 브레튼우즈 체제를 만들었는가. 빅터 로스차일드가 볼세비키여서? 숭고한 공산주의 이념 때문에? 아니다. 당장 시급했던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전쟁 이전부터 독일과 일본에 투자했던 자산을 보호하고, 불리기 위함이었지만, 중장기적인 세계 전략으로서도 서유럽과 일본까지만 영역을 두는 것이 당대 국제유태자본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럽, 일본이 안정궤도에 올라서자 더 이상 브레튼우즈 체제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비유를 들자. 강진랜드라는 도박장이 있다. 고객이 돈을 들고 오면 강진랜드는 도박장 칩으로 교환해준다. 고객들은 이 칩으로 도박장이 고용한 딜러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처음에는 딜러가 늘 이긴다. 그러나 자꾸 돈을 잃던 고객들 중 일부가 절치부심한 기술로 마침내 딜러를 이기는 일이 발생한다. 돈을 많이 잃다 보니 강원랜드는 고객들의 현금 반환 요구를 응하지 못해 결국 부도를 내고 만다. 이것이 그간의 교과서적인 브레튼우즈 붕괴 이유다.

   

그렇다면 다른 설명은 없을까. 인드라 식 설명이 있다. 강진랜드라는 도박장이 있다. 강진랜드는 내건 명분과 달리 실제로는 돈세탁이 목적이었다. 순진한 고객들이 가끔 와서 돈 잃고 간다. 좋은 일이다. 부수입이다. 하지만 진정한 수입은 모나코 몬테카를로 도박장의 존재 이유와 같다. 돈세탁! 방식은 간단하다. 딜러가 따거나, 잃어주면 된다. 영화 007에서도 자주 나오는 장면이다. 동북아의 큰손, 김정일 장남 프린스가 도박장이 있는 마카오에 있는 것도 잘 생각볼 일이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이한영이 피살된 것은 김정남 때문이 아니라 이한영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에게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으로 본다. 인드라가 볼 때, 이한영이 평양 오렌지족으로서 당대 국제유태자본의 한반도 전략에 어긋날 정도로 촐랑댄 듯싶다.)

   

강진랜드 사업은 번성했다. 이제 사업영역을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강진랜드 지분을 지닌 주주들의 원성이 높다. 왜? 각종 제한 때문에 갈수록 수익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예서, 소액주주란 대주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분이 낮을 뿐이며, 지분 싸움을 할 정도의 지위라는 점에서 일반인을 지칭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지분을 지닌 소액 주주들이 강진랜드 대주주 이해를 따르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액 주주의 이익을 보장할 때뿐이다. 해서, 소액 주주와 대주주의 이해가 달리 나타나자 지분을 소유한 소액 주주들은 달리 행동했다. 소액주주들은 담합하여 유로존이란 카르텔을 형성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한꺼번에 현금 환불 요청을 한 것이다. 대체로 도박장은 평균 환금률에 따라 현금을 일정 비율로만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유로존이 일시에 요청하니 강진랜드는 큰 혼란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강진랜드는 적대적 인수합병의 대상이 되어 경영권 교체가 가시화된다.

   

강진랜드가 안정을 되찾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했다. 하나, 유로존의 수익을 보장해야 할 것.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현금화 비율을 크게 낮추어야 했다. 그렇다고 강진랜드 도박장 승률을 떨어뜨리는 것은 하책이다. 승률을 높게 가져가면서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방안이 등장해야 했다. 그 방안이란? 고객에게 현금 대신 교통 패스권을 나눠주는 것이다. 70년대식으로는 회수권이라고도 부른다. 회수권으로 말미암아 현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를 통해 강진랜드 자본은 안정적이 되었다. 딜러의 승패 여부와 상관이 없다. 어떤 돌발 변수도 없어졌다. 일단 고객이 돈을 예탁하면 아무도 찾아가지 않게 되었다. 무이자로 예치된 돈으로 유로존과 대주주는 마음껏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다른 하나는 좀 더 수익률을 추구하다 보니 빛도 자산임을 알게 되었다. 고교 상업 교과서만 공부하더라도 알 수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빚을 지면 질수록 공돈이 굴러들어온다는 것이다. 회수권으로는 문제가 있었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 회수권 가격을 크게 올리니 불만이 쏟아져서 무한정 올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해서, 교통 패스권과 함께 토지 및 주택에 눈을 돌린 것이다. 그리고 이제 탄소세로 나아가는 것이다. 강진랜드 입장료, 혹은 수수료를 올리는 기획은 무궁무진하다. 수수료를 올린만큼 승률 또한 더 보장해준다면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물 부족을 일으켜서 물 수수료를 매기면 될 것이며, 청정 공기 수수료를 매길 것이다. 이렇게 해서 고객은 집을 팔고 그 돈으로 도박으로 탕진하면서 강진랜드가 준비한 교통카드와 식당과 숙소에서 살아갈 것이다. 그들은 강진랜드더러 현금을 달라고 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설사 돈을 다 잃더라도 강진랜드 주변에서 얼쩡거리며 개평이라도 얻을 궁리나 하는 기생충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세계는 가상세계인 강진랜드로 대체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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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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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시우프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2 22:2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172831

   

   

   

인드라 VS 시우프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2-6

   

   

"시우프:

이제 이십대 중반에 접어들지만, 아직도 인생의 갈림길 앞에 갈등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 명예, 권력 등을 목표로 삼아 입신양명하고 호의호식하는 그런 인생을 목표로  삼아 투신하고 싶어 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주위의 사람들이 성공하기 시작한다면 마음은 더욱 흔들립니다. 게다가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유혹거리들이 있습니까? 고뇌는 계속되고 이상과 현실 속 저울질 중에, 인드라님의 운명적 글쓰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만약에 전 우주적인 창조와 종결에 대한, 진리를  꿰뚫어 낸 몇 안 되는 사람이 된다면 당연히 죽어서도 여한이 없을 것이며, 이 세계적인 진실을 고작 변방에서 태어난 한 사람으로서 필사의 사력을 통해 알아낸다면, 그것만으로도 "과연 생을 불살라 빛냈다"라고 말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진실은 그 누구의 것이 아니라고 여긴다. 만일 내가 그간 주장한 것이 옳다면, 진실이 잠시 나에게서 머물 뿐이라고 본다. 해서, 그 진실은 때가 되면 또 어디로 갈 지 누구도 모르는 일이다. 게다가 나는 시우프님이 말한 이치에는 도달한 적이 없다. 다만 국제유태자본론을 시작하면서 내 운명처럼 다가왔을 뿐이다. 내가 세상에 왔다면 뭔가 소명이 있을 것이라는 관념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못한다. 하지만 세상의 덧없음을 느껴갈수록 소명 의식은 더욱 생생해졌다. 내가 내 삶에 감사하는 것은 우주의 비밀 등을 알았기 때문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찾았기 때문이다. 이 느낌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다. 이 기분 느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세상을 위해 내가 최초로 뭔가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론도 그런 맥락이다. 아마도 님은 님에게 고유한 어떤 길이, 어떤 역할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 길을 찾는 것은 전적으로 님이 스스로 깨닫는 일이 될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유러피안드림, 맥아더, 731부대, 론 폴, 정치적 글쓰기 국유본론 2008

2008/11/09 22:5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125624

   

   

   

"시우프: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예전에 백업문제로 같이 상의했던 시우프입니다. 휴.. 그때,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유발되었던 위기에 대해 대비책들을 논의했었죠. 제가 그때 조언해드렸지만, 백업을 통해 블로그 폐쇄와 URL 소스의 소실에 대한 것들은 1차적인 문제에 불과하죠. 2차적인 문제들 즉 인드라님의 신변에 관한 문제들은 설마 하면서 다루지 못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인드라님. 유태인들은 매년 10월 텔아비브 대학교 대강당 등에 모여서 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유대주의적정서에 대한 정보수집과 의견 교환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드라님도 아시다시피 먼 나라 이웃나라 같은 책들도 사소한 언급으로 인해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판국입니다. 또 네이버에서 그 많은 방문자들과 검색에도 불구하고, 유ㅌ자본주의 에 관련된 검색어 지원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임 유태인 대사관 이였던 '우지 마노르'대사는  한국인의 선조 단군과 사라진 유ㅌ인의 12번째 단 민족에 관한 루머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의 유ㅌ인에 관련된 소소하고 아주 세밀한 정보들까지 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정도에 약간의 얘기를 덧붙여 " 앞으로의 인드라님 신변" 관한 몇 가지 추론을 해보겠습니다. 인드라님은 인터넷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발설해 버렸습니다.  그 결과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미네르바 급 국내문제로 정치권을 뒤흔든 정도가 아니라, 기어이 세계정세를 좌지우지하는 유태인들의 인내심을 자극해버렸을지 모릅니다. 약간의 비판적 논조의 책조차 블랙리스트에 오를 정도인데,  명백하게 인드라님이 블로그에 올리셨던 글들은 그 간파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시온의정서" 같은걸 돌려보며 와신상담해 하는 세계 각지의 반유태주의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다면, 불바다에 기름을 붙는 격이겠지요. 객관적으로도 인드라님의 블로그는 한국 최고의 반유태주의 견해와 자료의 총집결지였습니다. 제 아무리 유ㅌ인들이 진실과 거짓을 혼동시키는 작전을 짜, 사실을 루머로 둘러치는 기만의 작전을 펼친다고 하더라도 인드라님의 그런 견해까지 허용해버리는 것은,  도가 지나친 자충수입니다. 분명 누군가는 그 거짓의 끝없이 펼쳐진 개펄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진실을 발견해내고 짜 맞추는 돌연변이로 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인드라님을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정도 써먹었으면  인드라님은 마치 이용가치가 없는 다루기 힘든 핵폐기물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로  그나마 인드라님에게 다행인 점이 약간 있습니다. 더불어 불리한 점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행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은  인드라님이 글들을 쓰실 때, 현 정부 이명박 정권에 관해서는 모든 행위와 사건의 "인과관계"를  유태자본 세력을 귀속으로 보아, 한국의 우파, 좌파를 여의치 않는 관점으로 글을 쓰셨습니다. 그래서 초탈적인 관점으로 봤기 때문에  강만수장관등을 비롯한 현 정권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평가를 내리셨습니다. "그나마 최선의 대안이다.", "강만수보다 소명의식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이것이 인드라님이 미네르바보다 유리한 점입니다. 현 정부 우호적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인터넷논객에 대한 대대적인 검찰수사가 벌어진다면 수사망을 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점에 대해서는 두 가지 부정적인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 째 부정적인 견해는 즉 인드라님이 친여권적인 글쓰기 그러면서도 친사회주의적인 글쓰기, 그러나 분명한 반민주당DJ 노무현 적인 글쓰기 때문입니다. 이 점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그쪽 지지 세력의 사람들 중에서는 분명히 겉으로는 인터넷탄압, 독재로의 회귀 반대를 외치면서도 이 기회를 틈타고 교활하게 조장, 이용하여, 그들로서도 골치 거리인 인드라님 같은 분을 굴비 엮듯이 제거해 버릴 행동을 취할 사람들 많습니다. DJ가 일왕참배를 하는 모습과  xx 구속하라는 글을 보고 추종자들은 이를 갈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서 오히려 현 정권은, 지금 하고 있는 검찰수사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그들과  맞장구를 쳐 공평하게 친여권적인 글쓰기를 하는 사람도 잡아들인다고 선전하기 위해, 인드라님을 본보기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현 정권에서도 인드라님은 시한폭탄 같은 존재입니다. 언제 적으로 돌아설지 모르지요. 두 번째 부정적인 견해는 이번 미네르바 사건을 접하는 유ㅌ자본의 신문들이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가?  물론 겉으로는 비판적이겠지만, 그 논점을 자세히 보고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이미 한미스와프 때 강만수가 유ㅌ경제실권자들을 만나면서, 그들로부터 공조를 얻어내었듯이 인드라님도 예측하고 저도 예상하듯이, 민주당 쪽 사람들이야,  부정하려 들지만  이명박 정권은 대미외교의 비중을 부시노선에서 오바마 노선으로 갈아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와중에 그쪽에서 요청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예전 네이버 사건이나 여러 가지, 불합리한 처우등도 그래서일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드러내 놓고 압력을 놓았을지, 교묘하게 여러 다리를 건너서 간접적으로 놓았을지 모르지만 그렇다면 압력이 있다면, 인드라님은 상당히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게다가 인드라님의 수감기록들을 비록해서(저는 존경하지만) 저들에게는 아주 손쉽게 사회 불만불순 분자로 몰아갈 트집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인터넷이 나타난 후로 정말 엄청난 정보들이 넷상에 퍼져 나왔죠. 사실 늘 염려 하던 건데, 언젠가는 분명 이런 어마어마한 정보와 자료들도, 과거의 신석기혁명이나, 산업혁명 때 초창기 카오스적 변수들을 수습하고 체재가 잡혀졌듯이, 자연적으로 강자들에 의해 통제되는 시스템이 마련될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료 정보 기술 과학을 통제하는 사람들이 먼훗날, 이지만 확실히 이 세상의 주도세력이 되어갈 것이고, 아주 간단한 그 일례를 생각해보자면, "역사는 승리자의 것이다"  진리처럼, 중국의 동북공정  위는 그 명분이 가장  요합니다. 그런데 그 명분에서 가장 절실한 것은 왜곡과 통제이며, 어떻게 정보와 자료를 통제할 수 있는가에 성패가 달렸습니다. 과거에는 이긴 자들이 패배자들의 유물들을 차지 제거하고, 새로 책을 쓰면 되었지만, 지금 그 종이책은 인터넷으로 넘어왔습니다. 중국에서도 검열은 시작되었고, 유태인 빌게이츠가 격찬했던 최고의 인터넷 실험소 한국은 그중에서도 아주 훌륭한 선구적인 실험장이 될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실한 건, 그들이 앞으로도 세계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넷통제가 필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번 기회에 이런 세계사적 실험 장면을 감상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격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헛웃음이 나오는 군요. 과연 유태자본가들은 이번 한국에서의 벌어지는 실험에서 어떤 결과를 예측하고 분석하며, 앞으로 그들의 아성을 다지는데 어떤 식으로 연구, 이용할 지 기대가 되는군요. 하지만은 그것은 곧 인드라님이 신변의 위험에 처할지 모른다는 것을 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일이 반드시 잘 풀릴 수 있어야 될 텐데 말입니다. 

   

추신:

한국인들은 유태인들과 환경 역사적으로 유사한 시련을 겪었고 살아남은 덕택에 민족적 풍습적으로 유사하고(교육열이라든지), 생존력 있는 한국인을 보면서 그들도 섬뜩함을 느끼곤 할 겁니다. 그들은 이미 전 세계 주류에 뿌리를 박아놓았습니다. 특히 신대륙에 말입니다. 한국인들이 아무리 우수하다할지라도,  치명적인 약점은 타이밍이 늦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결코 뒤늦게 자신들과 유사한 족속이, 모방하려드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훌륭한 실험체로서 충분합니다. 인드라님 같은 별종이 튀어나오는 것은 달갑지 않습니다. 한국은 이로 인해 단단히 낙인찍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인드라님이 블로그에 선을 넘어서는 글들을 올리고 있을 때, 보고 있던 저라도 그걸 말렸어야 했는데, 생을 불사르듯 써내려 가는 필력의 경지 앞에 더 보고 싶다는 감상의 욕심이 이성적인 판단을 앞질렀던 것 같습니다. 그 주옥같던 글들이 어디로 갔는가, 다시 보고 싶습니다. 인드라님이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고, 정신없이 횡성수설하게 빠르게 적어 글이 매우 어수선 합니다. 대비책은 저도 도움이 되도록 계속 생각해 보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분명하게 말하건대, 내가 혁명에 성공한다면, 시우프 같은 분을 국정원장, 혹은 그 이상의 정보 관련 장관으로 모실 것이다. 비유하자면 이렇다. 술 취해본 이들은 알 것이다. 함께 술을 마셔서 취했는데, 상대가 나보다 더 취한 경우 오히려 술이 깨는 경험 말이다. 내게 시우프는 그런 상대다. 지금까지 내가 알던 이들 중에 시우프가 가장 혁명적이다. 해서, 비록 인드라가 바보 같은 삶을 살지라도, 즉 역사책에 전혀 기록되지 못할 삶을 살더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시우프다. 그는 분명 역사에 남는 행동을 할 것이다. 그를 기억하라.

   

나는 내 삶을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 시우프를 비롯한 숱한 인물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어찌 행운이라 여기지 않을 수 있는가. 마치 유비가 제갈공명을 만난 기쁨이 이 정도일까.

   

해서, 나는 감히 시우프님에게 말씀을 드리겠다. 님의 예상은 탁월하다. 그럴 듯하며, 내가 국제유태자본이거나, 혹은 한나라당 관계자이거나, 친일민주당 소속이라면, 그대로 따르고 싶다. 바로 이 점에서 나는 시우프님에게 반론을 드리고 싶은 것이다.

   

경제학을 예로 들면, 케인즈가 부각이 된 것은, 경제학에 예측, 혹은 주관을 끌어들인 점이다. 예측대로 가는 게다. 해서, 시우프님의 견해를 내가 인정하는 그 순간에 사태는 시우프님 뜻대로 된다. 이 역설을 시우프님이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나는 시우프님의 견해를 이성적으로, 혹은 그 반대의 방향에서 동물적으로 반박해야 한다.

   

이에 나는 목숨을 걸고 시우프님 견해에 저항하는 것이다. 이해가 가는가. 내가 만일 혁명에 성공한다면 국가정보원 원장 이상의 제 2인자 자리를 내주어도 손색이 없는 시우프님의 견해에 반박하는 것을 말이다. 나는 지금 생명을 걸고 답변하는 것이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강조하지만, 한 번이라도 감방 다녀온 사람이면 다시 감방에 가고 싶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까놓고 말해, 나 무섭지 않다. 오히려 기회가 된다면, 한국적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역사로 남을 것이다. 님이 도와주길 바란다. 세계사에 인드라가 인용될 것이다. 그간 세계사에서 역사를 움직인 인물이 한국에서 한 명도 탄생되지 않았다. 하지만 인드라 한 명으로 역사는 바뀔 수 있다.

   

하여, 반박한다. 님의 견해는 훌륭하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왜 이제까지 일등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한계가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정보를 통제하여 지금까지 일등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면 소련이나 중국은 왜 정보 통제를 했음에도 오늘날 이 모양 이 꼴인가. 하여, 님의 견해는 보다 세련되게 바뀌어야 하는 게다.

   

님의 정보 통제 이론은 심리학적으로 볼 때, 여전히 파블로프 수준이다. 다시 말해, 현재 국제유태자본이 선호하는 스키너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파블로프 정보 수준은 무엇인가. 이론의 핵심은 인간은 짐승인 게다. 스탈린과 히틀러 등이 신봉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것이 스키너다. 이는 오늘날까지 발휘되고 있다. 심리적으로 당근을 주는 게다. 당신은 왜 혁명을 꿈꾸지 않는가. 당근을 주기 때문이다. 오바마는 왜 필요한가. 당근이다. 한일회담 반대라는 반일운동을 한 이명박이 필요한 이유도 당근이다.

   

그렇다면 현대적인 심리학 이론은 무엇인가. 그레고리 베이트슨의 이중구속론 이론이다. 혹은 돌고래 이론이다. 이 이론의 특징은 종래의 선천론과 학습론을 극복한다는 것이다. 공연장의 돌고래를 보자. 이 돌고래는 머리가 매우 뛰어나 인간 수준이다. 해서, 돌고래를 훈련시키면 그만큼 인간의 찬탄을 이끌어낼 수 있다. 돈이 될 것이다. 그런데 매번 똑같은 돌고래 공연이라면 식상할 것이다. 돈이 되지 않는다. 해서, 돌고래는 매번 다른 공연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 공연이 지속되기 위해서 말이다. 이에 따라 돌고래 조련사는 돌고래가 물에서 솟구칠 때 이전과 조금만 다른 행동일지라도 그에 대해 먹이를 준다. 전과 똑같이 하면 먹이를 주지 않는다. 이는 전문가 수준이다. 전과 동일한 지, 아닌 지는 전문가, 혹은 조련사 이외에는 알 수 없다.

   

시우프님의 예상대로라고 하자. 국제유태자본이 보기에 세계에서 가장 실험적이었던 한반도에서, 가장 돋보였던 실험체인 인드라라고 하자. 이 실험체의 수명은 간단하다. 이전까지 보여주었던 방식대로 예상을 늘 뛰어넘을 때 존속 가치가 있을 것이다.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기에 생명이 보장되는 것이다. 만일 시우프님 정도의 예상이라면. 예전에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은 폐기되었을 것이다. 왜? 그렇다면 시우프님이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할 것이므로. 하여, 나는 시우프님을 김재규로 규정한다. 김재규야말로 박정희의 한계를 김영삼보다도, 김대중보다도, 장준하보다도 명확히 인식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이제 토론해보자. 시우프님의 견해와 인드라의 견해 중 국제유태자본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과연 누구의 시나리오를 택할 것인가. 참고로 나는 오늘날 경제는 자동적인 것이 아니라 예측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는 다른 말로 세계적으로 예측한 대로 경제가 흘러감을 의미한다.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 경제학은 한반도의 통일과 번영을 강조하는 경제학이다. 이러한 공익 앞에서 과연 어떤 개색희가 나를 고소할 것인가. 고소해도 법정은 국제유태자본의 의지대로 무죄가 될 것이다. 냉정하게 말하겠다.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이 예상하는 바를 늘 벗어나면서 돌고래적 혁명을 지속하는 한,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제거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제거할 순간은 인드라의 혁명성이 사라지고, 진부해져서, 더 이상 새로운 견해를 제시할 수 없을 때이다. 효용 가치가 사라진 만큼 인드라를 살려둘 이유는 아무 데도 없다. 그만큼 현 시점에서 인드라가 아무리 김대중, 노무현을 씹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김대중, 노무현보다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시우프님과 같은 분이 내 곁에 있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가 유신론자라면 하느님께 감사 기도를 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와 시우프, 그리고 가위바위보게임 국유본론 2009

2009/01/12 04:36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282806

   

   

   

"시우프: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시우프입니다. 건강하신지? 제가 최근의 세계정세에 대한 글을 써봤는데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blog.naver.com/siwoop/140056799108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오바마는 경계해야 한다고 봐요. 부시야 욕먹으면서 대통령 됐지만... 오바마는 지금 이미지가 굉장히 좋죠. 반전을 표방하면서 유태인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란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 믿을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침반 -" 동의하는 대목이다. 이런 이유로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를 대통령에 임명한 것이다.

   

" 표적인 유태인 정치가인 딕 체니 하고도 먼 친척이군요. 미국도 부시일가가 연달아 대통령을 한다든지 케네디가나, 클린턴 부부가 정치의 핵에서 계속 활동하는 등 일반인이 생각하기보다 참으로 좁은 세계이군요. 하던 부류의 사람들이 계속 하니까..그러면서도 참 복잡하게 얽혀있군요. 내 친척 오바마"… "체니는 가문의 골치" "내 친척 오바마"… "체니는 가문의 골치" 딕 체니(왼쪽)와 버락 오바마 "우리가 친척 사이인 것은 맞지만 그 문제에 관해 서로 얘기할 일은 없을 것이다." 이라크전 지지 여부를 둘러싸고 극단적으로 대립해 온 딕 체니(Cheney) 미국 부통령과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 버락 오바마(Obama) 상원의원이 먼 친척 사이임이 밝혀지자, 체니 부통령이 TV 인터뷰에서 오바마 의원을 "사촌(cousin)"이라고 불렀다. 체니 부통령은 26일 미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친척 관계에 대해 오바마와 얘기를 해 봤느냐"는 질문에 "사촌(cousin) 버락과요? 아니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나와 친척 사이라는 게 그(오바마 의원)에게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이 문제를 그냥 놔두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먼 친척이라는 사실은 체니 부통령의 부인 린(Lynne) 여사가 자서전을 준비하다가 발견했다. 오바마의 선조인 마린 뒤발(Duvall)의 아들인 새뮤얼이 17세기 말 체니 부통령의 선조인 리처드 체니의 손녀와 결혼을 한 것이 밝혀진 것. 린 여사는 지난 17일 TV 인터뷰에서 "같은 조상을 가진 두 사람이 그토록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굉장한 일"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오바마측 반응은 싸늘하다. 오바마 의원의 대변인 빌 버튼(Burton)은 "체니가 가문의 '골칫거리(black sheep)'임은 분명하다"고 했고, 오바마 본인은 두 사람 관계에 입을 다물고 있다."

http://kr.blog.yahoo.com/paranvul/1032970

   

오바마는 흑인 중에서 성공한 흑인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지방에 있을 때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이지, 서울에 오면 모두가 서울 사람이 된다. 무엇보다 경제적인 문제가 절실해지면, 원적과 상관없이 '하이 서울'을 노래할 것이다. 오바마는 말하자면, '하이 서울'을 노래하는 흑인이다.

   

해서, 오바마가 이미지가 굉장히 좋다는 이유로 적그리스도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곤란하지 않은가 싶다. 적그리스도 개념이란 조로아스터교에서 유래한 빛과 어둠 신 개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해서, 그만큼 님이 오바마를 두렵게 여기는 까닭을 자문해야 한다. 두려움은 오바마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으로부터 온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오바마는 님의 생각보다는 덜 두려운 존재라고 나는 생각한다."

국제유태자본:세계경제전망,김정일 사망,오바마 암살,아웅산 테러,미국 쇠고기 국유본론 2008

2008/11/07 11: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98626

   

   

   

"시우프:

원래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오바마 자체를 두려워 한다기 보다는, 그 배후가 두렵다는 것이었죠. 저는 오바마가 상징적인 존재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사람들이 말해오는 앞선 2명의 적그리스도를 보자면, 첫 번째는 나폴레옹으로 로스차일드가가 유럽에서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삼았죠.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100543

   

인드라님이 직접 쓰신 글에서도 언급 하셨듯이 장남은 영국으로 갔고, 동생은 프랑스를 지원했죠. "워털루전투 이후의 모든 유럽사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이 관여 하지 않은 것이 없다" 두 번째는 히틀러로, 바로 그 유명한 홀로코스트 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유태인들이 세계를 장악하고, 그들에게 암묵의 방패를 만들어 주었던 그 유명한 사건이죠. 첫 번째와 두 번째 모두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들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세 번째가 바로 오바마가 될 수 있지 않은가? 바로 여기에 의구심을 품었던 것입니다. 어차피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예언가가 쓴 것을 후세의 유태인들이 어떤 식으로든지 장난을 치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해석 이야 후대 사람들이 하기 나름이기에, 이 유명한 것을 이용하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을 리도 없습니다. 각본을 만들어 놓고 움직이는 것이나 누군가들이 추측할 수 있도록 조각들을 남겨 놓은 지도 모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지금은 규모가 큰 전쟁을 일으키기에는 위험부담이 훨씬 클 수도 있고, 또는 이런 미신적 얘기들을 역으로 이용해 선동적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2012년에 마야문명 예견한 종말설, 지축 종말설, 오바마 임기 종료기 등이 겹친다.). 즉 사람들은 가장 위급하고 혼돈적인 순간에 이런 사이비적이고, 비이성적인 광풍에 휩싸이기 때문에 이것이 노림수였는지도 모릅니다.. 피지배층의 패닉, 혼돈, 분열이야 말로 큰일을 도모하기 쉬운 최적의 적기 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음모론 블로그니까 이런 생각을 적는 겁니다. 저는 그들의 원대한 포부로의 내딛음들을 적어보고 싶었던 겁니다. 참고로 제가 썻던 글의 마지막 부분은 아무튼 간에 오바마 스스로가 악의적인 사람이 아니면 적그리스도가 아니더라도, 그 상징적인 존재일수 있다. 즉 일부러 복잡한 성향의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세우고 암살시킴으로써 미국 내 혼란을 야기하고, 그 혼란을 당연히 가만 보고 있지 않을 중국, 러시아, 북한, 이슬람 등의 반 미국적인 세력의 참전 유도로 세상을 전화로 몰고 갈 어느 배후들이 아닐까? 실지로 지금의 누군가들에 의한 인위적인 경제 금융에서의 공황은 이제, 그날이 얼마 멀지 않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기도 한다. 위기는 전쟁으로 해결되어 왔으며, 전쟁이 인류 역사적으로 발전의 포석이 되어 왔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니 .. 제 3의 적그리스도 마부스는 죽고 나서 다시 살아온다고 했는데 그것이 바로 오바마의 암살을 뜻할 수도 있지. 아무튼 그 배후는 미국 내 사람들 일수도 있고, 세계적인 사람들 일 수 도 있다. -------- 인드라님 그리고 어리석게도 제가 실수를 했던 부분이 있는데, 원래는 오바마의 등장과 한국에 대하여, 나름대로 세계정세를 판단해 봤던 이 글을 보여드리고자 함이었습니다.

   

http://blog.naver.com/siwoop/140057673461 

   

주소가 엮인 글의 오바마와 적그리스도에 관한 글로 잘못 이어지는 바람에 이렇게 되고 말았군요. 마지막으로 인드라님께서 놀라운 실력으로 좋은 글들을 올리면서 이런 멋진 블로그를 만들었기 때문에,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들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정말 다양한 의견들을 교류할 수도 있게 되었고,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시우프님의 염려를 지금에야 헤아릴 수 있는 만큼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다. 이 점 양해해주길 바란다.

   

"우리나라 현 여당 뿐 아니라, 야당 쪽에서도 크게 놀랐다. 이때 강만수 이 사람이 미국에 가서 만났던 사람들을 보면 의아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강만수가 한국에 다시 외환위기가 오면 한국이 가진 미국국공채를 매각 할 수밖에 없다고, 한마디로 미국발 경제위기가 한국에 온다면 다시 미국으로 되돌아 갈수 밖에 없다는, 위기의 순환이 될 것이라 설득했다고는 하는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강만수가 만났던 사람들이다. 씨티그룹 고문 빌로즈. 전 재무부 장관 로버트 루빈. 골드만삭스 사장 존 윈컨리드 (이번 금융파동으로 골드만삭스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가장 강력 해졌다) 이들이 누구인가? 바로 오바마의 가장 중요한 경제팀 인사들이 아닌가? 특히 차기 재무부장관으로 유력한  로렌스 서머스나, 다 그 나물에 그 밥이다. 게다가 오바마를 지지하는 강력한 유태인 경제인들 것이다."

   

시우프님의 '오바마의 등장과 한반도' 글 내용에 동의한다. 우리의 관심사는 다음과 같다. 왜 공화당/노예민주당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의 강만수와 노예민주당을 강하게 지지했던 인사들이 공명하는가이다. 이에 대해 비관론자들, 노무현 추종자들, 한겨레를 비롯한 어용언론, 반미주의자들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에서는 충분히 설명 가능하다. 해서, 시우프님의 글쓰기를 통한 우리의 교훈은 명백하다. 오바마와 이명박 정부의 차이보다는 공통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님이 주식을 한다면, 이 점을 뼈 속 깊이 깨달아야 한다. 시장은 강자의 편이다."

국제유태자본:부동산 버블,강만수,이성태,교육혁명,운명적 글쓰기 국유본론 2008

2008/11/08 08: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041705

   

   

   

"시우프:

실험적인 한국에서의 사태는 과연 넷 통제가 연구하는데 대한 중요한 참고사항이 될 것입니다. 그나저나 가자지구의 상황에 대해서 두고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바마 취임일이 20일 이후에나 있기 때문에, 며칠 전만 해도 과연 그전까지 오바마를 위한 무대가 만들어 질 수 있을 지에 회의적이긴 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전력이 압도적이라 상대는 궁지에 몰려 있으며 조기에 어느 정도 협상을 타결할 절박함에 놓여 있지 않나 싶습니다.. 또 전 세계적으로 반전, 반유대 여론이 들끓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홀로코스트를 역이용해서 유대인차별은 절대 입 밖으로조차 끄집어내지 못하게 만든 그들의 주요 정책과는 역주행하는 모양새입니다. 비록 저명한 유태인들이 반전을 표방하고 있기는 하지만, 미미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것은 실제로는 미국 내 타격이 거의 없는 인위적인 세계 경제위기를 불러일으켜, 유태자본 내 상황을 재편하고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었던 유태자본의 역할을 인정하는 저로서도 약간은 갸우뚱거리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인위적으로 일으켰던 경제위기는 실질적으로 미국과 유태자본에 진정으로 타격을 주지 못하지요. 왜냐하면 미국의 강점은 달러를 마음대로 찍어낸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미국이 엄청난 실책을 저질렀어도 다른 나라들이 그 부채를 대신 갚아준다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뒷받침해주는 사실로써 유럽 선진국의 은행 대출들을 살펴보면 남미, 아시아, 동유럽 등에 수조달러의 차관으로 제공을 해주는 것이 대부분으로 이것은 회수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미국의 부실대출 대부분은 국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즉 내부에서 누가 움푹 떠간 미국 내의 부실구멍을 메우기 위해 세계의 자본물결이 달러 강세라는 해류를 타고 흘러들어온다는 것 입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 대해 달러강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시의 전쟁 역시 유가폭락을 비롯해서 앞으로 장기적으로 걸쳐 그 영향력이 서서히 발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연유로 인위적 경제위기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반면, 유태인들의 이미지를 떨어뜨려가면서 까지 '가자지구와 오바마'라는 사태도 유태자본의 각색 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면 실로 인드라님의 예측에 감탄을 금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오바마라는 당근이 어떻게 주효할지 참으로 기다려집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넷 통제를 하더라도 세련된 방식으로 하지, 구태스러운 방식으로는 진행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국제유태자본의 힘이다. 많은 이들이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에도 넷 통제가 은밀하게 진행되었음에도 그 사정을 잘 모른다. 문제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이미 드러난 것들, 쉽게 대중이 눈치를 채는 것들은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이 대중에게 내거는 떡밥이 99%라고 보면 된다.

   

이스라엘 사태에 대해서는 수에즈 전쟁에 대해 깊이 있는 고찰을 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당대에 왜 수에즈 전쟁이 필요하였을까. 수에즈 전쟁으로 인해 영국과 이스라엘은 막대한 물리적 피해를 입었고, 무엇보다 그 이상의 브랜드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왜 이런 큰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나. 이는 병법적으로 보다 큰 이익을 위한 행위로 파악할 수밖에 없다. 해서, 우리는 국제유태자본이 현상적으로 쓰디쓴 자뻑을 받아들일 만큼 보다 절실한 이해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오바마 집권 전부터 암살 운운하는 데서 찾아보듯 국제유태자본은 오바마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만큼 지금은 극적인 승부를 노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시우프:

오랜만입니다. 인드라님, 여전하시네요. 요즘에도 세상사 돌아가는 것을 보다, 인드라님이 떠오르니 안부인사 겸해서 안 올 수가 없더군요. 그에 반해 제가 하려는 일들은, 충실히, 사회의 쳇바퀴 속 달림과도 같으니 비교가 많이 됩니다. 왜 달려야 할까요? 나름 생각해보면 인간의 행복이란 게 절대 평가로 성취 된다면 좋겠지만, 세상일은 결국은 상대 평가, 의자 뺏기 놀이와 마찬가지 아닙니까? 끝없이 달려야 하고 무엇을 위해 달려야 하는지도 모르고 단지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은 달리기를 멈추면 낙오되고 도태된다는 것. 두렵다. 그것뿐이군요.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실은 이것은 저와 같이 평범한 일개 개개인들에게 뿐 아니라, 세계를 장악하는 유태자본이나 화교자본들에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들도 거창하게 세계라는 무대에서 달리고 있지만, 그 끝에 무엇이 있는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중국의 경우, 서구열강의 침략기와 근대공산주의 자본주의를 거치면서,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이 다 허튼 허황된 것이고 가짜로 실체가 없다는 것이 만천에 그 치부가 까발려졌지만, 유태인들의 경우에는 그들 신앙에 근거한, '이상 신화' 가 아직 붕괴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여튼 저는 다시 달리러 가야겠습니다. 인드라님도 건강 잘 보존하시고 좋은 글 계속 써내려 가시길 바랍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오랜만이다. 하시는 일이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란다. 님의 말씀에 동의한다. 거기에 덧붙이자면, 본질은 단순한 의자 뺏기 놀이지만, 현상적으로는 좀 더 복잡한 양상이다. 다단계 피라미드 회사와 같다. 다단계에 간 이들은 얼이 빠진다고 한다. 결국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 줄 모르고 의자 뺏기 놀이의 가해자가 된 것인양 여긴다. 국제유태자본이 그대에게 설득하는 방식은 당신의 재산을 훔치겠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당신의 부를 늘려줄 것이며, 당신의 권력을 강화시켜줄 것이라는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이 너무나 설득력이 있어서 그대는 국제유태자본의 요구를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나 약간의 부수적인 대가라고 여겼던 것들이 훗날에는 부메랑으로 다가와 자신을 파멸시킨다. 괴테의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메피스토펠레스를 떠올리면 된다. 요즘 노무현도 이 생각 많이 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함께 타인을 괴롭히는 재미가 쏠쏠 했겠지만, 막상 자신이 국제유태자본에게 쓰임이 다해 당한다고 여기니 심사가 얼마나 괴로울까?"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천상작가(skywr1ter)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2 21:40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167509

   

   

   

인드라 VS 천상작가(skywr1ter)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2-5

   

   

"천상작가

   

"안녕하세요. 주식자본에 대해 저 말고 또 관심 있는 분이 계실 줄은 정말 몰랐었습니다. 물론 한두 달 전 얘기지요 ㅎㅎ.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실로.

   

1. 

서태지가 컴백했습니다. 음반시장이 완전히 망한 상태에서 (드라고 님 어법을 좀 흉내 내자면 애초부터 별 볼 일없긴 했지만 남한 대중음악계 음반시장을 아작 낸 데는, 이수만, 박진영이 김대중 노무현 까라로 철저히 기여한 바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암튼 그런 상태에서 서태지는 두 주 동안 백억을 벌었다는데요. 태지노래 틱탁, 그 가사 등이 음모론을 건드리는 것이, 이 인간이 뭘 말하려는 건지 살짝 헷갈리는 게 있습니다. 시간 나실 때 맛 좀 살짝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

드라고님의 스포츠 분석 등에서, 마인드컨트롤에 대해 신뢰하며 언급하시는 듯 했습니다. 울트라 엠케이 같은 것을 살짜쿵 가리키시는 건지. 그렇다면 프.메.의 음모론이 굳이 역정보일 것도 없지 않습니까.

   

3

창세기도 아닌 것이 "나는 말합니다." 거부감을 조장할 수 있는 이런 어법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INDRA

   

1. 

좋은 지적입니다. 지인이 서태지 관련 사업을 잠시 했습니다. 서태지 열혈 지지층이 만 명 정도로 추산이 되는데, 이 정도면 당장 국회의원으로 나서도 당선되는 수준입니다. 결코 무시하면 안 됩니다. 비록 조용필보다 약하다 하더라도 당대에 서태지만큼 문화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가수는 조용필 외에는 없습니다.

   

나는 구십 년대 초반에 유엔에서 일하는 브라질 출신으로 유네스코에서 일하는 이를 데리고 서울 가이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나는 그에게 이대 앞 레코드 가게에서 서태지와 김현식 테이프를 선물로 준 적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당시 나는 서태지와 김현식이 시대를 대변한다고 보았습니다.

   

서태지의 곡 몇 곡은 표절 혐의가 분명합니다. 해서, 언더 락 계통에서는 분노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편곡 솜씨를 보면 조금 다른 생각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서태지가 재개했습니다. 엉뚱한 이벤트를 많이 벌입니다. 흉가 괴담 소식이나 인공적인 크롭 서클을 제작하는 것을 보면 서태지가 상당히 국제화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해서, 의문을 달 수 있습니다. JYP의 원더걸스처럼 서태지의 음악은 국제유태자본의 프로그램에 따라 지원을 받은 것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곡 수준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서태지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내가 이전의 반문화 편집장 때라면 자세하고도, 치밀하게 말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입장이 다소 애매합니다. 이 점 양해바랍니다. ㅋㅋ^^.

   

2.

엠케이 울트라 프로젝트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이에 관해서 이전에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단체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기는 힘들지만, 특정 개인에게는 가능하다는 점을 말입니다.  해서, 프.메.의 음모론이 굳이 역정보일 것도 없지 않다고 하는데, 제 글을 잘 읽으면 역정보라고 하지 않음을 알 것입니다. 아니라면 반론해주세요.

   

3.

"창세기도 아닌 것이 "나는 말합니다." 거부감을 조장할 수 있는 이런 어법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이제야 제대로 된 팬을 만난 셈이로군요. 하지만 주의하세요. 신이 한 것을 몽땅 다 인간이 한 듯 하는 자유주의적 신학관이 아니라는 점을 말입니다. 나는 여전히 신과 인간 사이에 있습니다. 참고로 나는 성경 중 제일 재미있는 대목이 창세기였습니다. 물론 나는 무신론자입니다. 

   

결론적으로 님은 제 취향에 맞는 사람입니다. 마치 내 아들 민과 같군요. 민은 나보다 더 반골인데, 늘 의문투성이에다 매사 논리적인 것을 강조합니다. 게다가 그 누구보다 산만하면서도 욕망적이니..."

국제유태자본, 서태지, 엠케이 울트라 국유본론 2008

2008/09/23 06:36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256690

   

   

   

"skywr1ter: 

안녕하세요. 이웃 많으시니 기억 안하시겠지만, 언젠가 서태지와 울트라엠케이 관련 질문을 쪽지로 드렸었네요. 제 블로그가 없어서 이웃 신청을 하기는 뭣하고... 저는 예전에 쪽지 드렸던 그 때... 질문 드린 그거 단 몇 자로 별 노력도 없이 제 성향을 칼같이 짚어내신 것에 놀라 좀 과장하자면... 약 3초 간 쓰러졌었답니다. 하하~  이후론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정치 관련, 수많은 질문들이 있었으나 왠지 여쭐 마음이 안 나더군요. 그냥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 해니깐... 건강하시고... 저도 인드라님과 거의 비슷한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원인을 살짝 생각해 보니... 역시 음모론자답게 말씀드리면 안테나같이 생긴 건 뭐든지 피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크건 작건, 작은 장난감에 달렸건 옥상에 달렸건 말이지요. 어떤 이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데, 다른 이들에게는 두통을 일으키기도 하는 듯합니다. 저는 할 줄 아는 게 그것 밖에 없어 예술분야에 있는데 인드라님께서 언젠가 쓰신다는 에스에프 시나리오가 뭔지 참 궁금하네요. 저도 그 분야와 연관이 없지 않거든요... 아무튼... 수상하고 비상한 작가님, 건필하세요!

   

INDRA:

"결론적으로 님은 제 취향에 맞는 사람입니다. 마치 내 아들 민과 같군요. 민은 나보다 더 반골인데, 늘 의문투성이에다 매사 논리적인 것을 강조합니다. 게다가 그 누구보다 산만하면서도 욕망적이니..."

국제유태자본, 서태지, 엠케이 울트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256690

   

글 감사드린다. 님은 말한다. "질문 드린 그거 단 몇 자로 별 노력도 없이 제 성향을 칼같이 짚어내신 것에 놀라 좀 과장하자면... 약 3초 간 쓰러졌었답니다." 우연한 사건에 불과하다^^! 첫째 민 성향이 님과 비슷한가 보다. 첫째에게 워낙 많이 시달렸던 탓이다. 그리고 나와 유사한 성향이기에 본능적으로 발견한 것일 수도 있다. 가령 나 역시 굉장히 산만했다. 수업 시간 때도 수학을 공부하는데 문득 역사를 떠올리는 식이다.

   

베르누이 정리

http://100.naver.com/100.nhn?docid=74323

   

하여, 극단적으로 대학 때 시험공부를 하는데 유체역학 책을 보다 베르누이 정리를 보고 불현듯 남성 성기의 구조를 떠올리는 게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모두 크고, 굵고, 기다란 것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베르누이 정리대로 보자면, 남성의 생각과는 달리 여성이 받아들이는 만족감은 다를 수 있지 않을까 여기는 게다. 가령 남성의 만족은 운동에너지에 있다면, 여성의 만족은 위치에너지에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런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면 더 이상 시험공부를 할 수가 없게 된다. 해서, 시험공부를 제쳐두고 이와 관련한 온갖 자료를 검토하게 된다. 물리학 서적부터 소설책까지. 그러나 밤새 공부했지만 결과는 망상에 불과한 것이 되고, 다음날 시험 결과는 F를 맞이한다. 해서, 입학 성적으로는 동기들 중에서 상위권이었지만, 워낙 F를 많이 받아서 대학을 9학기 만에 졸업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나와 같은 사람에 대해 피곤해 한다. 첫째가 나와 유사해서 겪어보니 조금은 이해가 갔다. 오늘만 해도 그렇다. 아빠, 재야에 종을 치는 유래가 뭐야? 왜 종을 치지? 민의 질문이 있기 전까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해서, 나름대로 답변하지만, 속으로는 피곤하고, 자신이 없고, 민에게 질투가 생긴다.

   

SF소설에 관해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백 년 뒤 세상을 배경으로 하여 언젠가는 도전하고 싶은 분야다.

   

skywr1ter:

인드라님, 오늘도 평소처럼 글 읽으러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평소에 인드라님의 신변에 대해 걱정이 된 적이 많았는데... 부디 힘내시구요...ㅜㅠ 제가 현실적인 힘이 없는 것이 넘 안타깝지만 부디 무사하시길, 님 글의 영감이 가득찬 통찰력과 새로운 시각에 늘 큰 감명을 받았던 이름 없는 독자가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INDRA:

주변을 돌아보면서, 생각하면서 결심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험난합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내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힘들지만,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겠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11일 새벽에는 글을 쓰는 대신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잤습니다. 보통 4~5시간 자는 것이 보통인데, 10시간 정도 푹 잔 듯싶습니다. 해서, 모처럼 꿈을 많이 꾸었는데, 기억이 거의 나지 않고, 딱 하나만 기억이 납니다. 어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물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해냅니다. 그러나 물살이 거세어 물에 빠진 사람은 살았는데, 구출하러 들어간 이가 의식 불명이 됩니다. 해서, 응급조치를 하는데, 인공호흡으로는 안 되니까 흉부압박을 하는데 이것을 내가 합니다. 한참 하고 있는데 환자가 의식에서 돌아옵니다. 나는 굉장히 기뻐서 눈물을 흘리는 데 주변에서 보던 사람들이 모두 환호하는 소리에 놀라 잠에 깹니다. 블로그에 들어오니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기도도 해주시고 그러시네요.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지금 여러분들 한분 한분의 말씀이 내게 힘이 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초심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내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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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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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안박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2 20:01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158357

   

   

   

인드라 VS 안박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2-4

   

"로스차일드는 아슈케나지이지만, 카자르인이 아니다.

   

안박 : 로스차일드가 영국에 갔을 때도 세파르딤계와 아쉬케나지가 따로 놀았고 로스차일드는 아쉬케나지계 시나고그에 다녔다고 알고 있어요, 따라서 로스차일드를 세파르딤계라고 보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보여집니다.

   

   

인드라 : 글 고맙습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안박님이 오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인드라가 올린 글을 봅니다.

   

   

"카르타고 유태인은 크게 둘로 나뉜다. 하나는 세파르딤 유태인이다. 스페인어를 구사한다는 것이다. 둘, 아슈케나지 유태인이다. 독일어를 구사한다는 것이다. 허나, 혈통적으로는 이들은 동일한 카르타고 유태인들이다."

   

   

다시 말해, 둘 다 혈통적으로는 카르타고 유태인인데, 단지 스페인과 독일에 살고, 그 지역 언어와 결합된 방언을 사용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헌데, 안박님이 인드라가 로스차일드를 세파르딤계라고 말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왜일까요. 그런 주장은 인드라가 어느 댓글에 남긴 것을 안박님이 기억하고 말한 것입니다. 헌데, 그 맥락을 살펴보셔야 하는데, 거두절미하니 오해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음모론에서 주장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로스차일드는 아슈케나지 = 카자르인 = 가짜 유태인이라는 것입니다. 반면, 인드라 주장은 로스차일드는 아슈케나지이다. 예서, 아슈케나지란 독일에서 살고, 독일어 방언을 구사한다는 의미 정도이지, 혈통적으로 카자르인이다, 이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해서, 로스차일드는 카자르인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굳이 이야기한다면, 아슈케나지나 세파르딤이나 모두 카르타고 유태인이기에 카르타고 유태인이고, 그 성향으로 볼 때 세파르딤이 보다 전형적이니 그런 구분이라면 세파르딤이 더 가깝다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해서, 역사적으로 지금껏 국유본 주도 세력 핵심은 카자르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면, 안박님이 이런 주장을 하시게 된 연유가 어디에 있을까를 잠시 고민해보았습니다.

   

   

   

혹 인월리에서 읽은 글이 힌트가 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사진은 우리 말로 쉽게 기원전 722년부터 시작된 디아스포라를 말하는 것인데요.

아시리아의 공격으로 BCE 722년 (여기서 BCE란 BC과 같은 것인데, 종교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 표현하는 것입니다)에  북쪽 이스라엘은 멸망하고 남쪽 유다만 남게 되어 멸망한 이들이 이후 세계로 떠돌았다는 그림을 표시한 것입니다. 기원후 8세기가 아닙니다.

   

예서, 인드라가 주목한 것은, 유태인들이 남쪽 유다가 남았음에도 이토록 중동을 떠나 세계를 떠돌 족속인가에 회의를 품었던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인드라가 주목한 루트는 남쪽 루트입니다. 한국전쟁 때 피난민은 어디로 피난했습니까. 남쪽입니다. 그처럼 남으로의 피난을 추론할 수 있겠습니다. 남쪽 유다에서 받아주지 않는다면, 이들은 제 3의 망명지로 향했겠지요. 그들 중 하나는 알렉산드리아를 거쳐 카르타고로 갔고, 다른 하나는 아라비아, 예멘으로 해서 이디오피아로 갑니다. 여기서 인드라는 왜 알렉산드리아이고, 카르타고인가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또한 그렇다고 북쪽 이주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 지중해 지역의 획기적인 유태인 인구 증가 원인을 분석하다 보니 아무래도 포에니 전쟁 외에는 다른 요인이 없었던 것입니다. 허나, 여기에는 많은 실증적 자료들이 필요합니다. 인드라가 이 분야에만 전력을 기울인다 해도 십수년 이상 걸립니다. 더군다나 국유본이 암묵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거론을 원치 않는다면, 더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해서, 이 문제는 둘로 나눠집니다. 하나, 이태리에서 독일로 올라간 이들은 가나안에서 터키를 거쳐 그리스, 이태리로 해서 올라온 이들이다. 해서, 카르타고 유태인보다는 순혈 유태인에 가깝다. 둘, 물론 그리스 노예들이 로마에서 환영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전자의 설명은 금융 지식을 지닌 그리스 노예들이 유태인일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인드라 추정과 대립된다. 중동에서 많은 이들이 상인 본능을 지녔지만, 페니키아(카르타고)인들이 대표적이다. 수메르인도 상업에 적극적이었으나, 적어도 유태인이 아니다. 목동과 노예 생활 뿐이던 유태인들이 예수 시절에 급격히 상인 이야기가 많아지는 것을 인드라는 주목했던 것이다. 여기에는 성경 기자들이 성경에 기록할 수밖에 없는 당대 역사적 격변을 암시적으로 이야기했던 것이라 보고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카르타고인들의 대규모 유대교로의 개종인 게다.

   

해서, 정리하면, 하나, 당대 여건상 카자르인의 독일을 포함한 서유럽 진입을 설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동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둘, 네덜란드 뿐만 아니라 서유럽 전반의 유태인 인구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셋, 이질적인 유태인 집단간의 교합이 보고된 사례를 아직 접하지 못했다.

   

다만, 이를 전제하고, 안박님이 말한 시나고그 부분은 인드라가 접하지 않은 부분이니 안박님이 출처와 자신의 주장을 좀 더 많이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점은 귀담아 듣겠습니다.  참고로 유태인들은 파벌이 굉장히 강합니다. 아도르노가 유태인이란 개인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개인과 가문 위주입니다. 해서, 유태인들은 저마다의 랍비를 두고서 예배를 본다고 알고 있습니다.

   

안박 :  세파르딤과 카자르 유태인은 제가 알고 있는 바도 그러하지만 아쉬케나지는 좀 애매합니다. 렘블란트 당시 네덜란드 세파르딤이 만명에 불과했어요. 다른 지역보다 많은 스페인 이주자들이 살던 곳이 네덜란드인데 그 정도였던 거죠. 카자르유태인들이 동유럽으로 퍼져 들어간 건 몽골 침입으로 추정한다던데 일리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에 로만틱 가도를 따라 이태리 유태인이 독일 지역으로 갔었을 거라고 하신 말도 생각나는데 물론 있었겠지만 아쉬케나지의 주류는 카자르였을 것같아요. 로스차일드가 네덜란드에서 교육받았다는 것이 그들이 세파르딤계엿을 것의 근거가 되기에는 좀 미약하지않나 싶어요. 또 스페인 이슬람의 세파르딤으로 재상이었던 인물이 카자르의 유태인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서로 인식하고는 있었지만 교류는 없었던 것을 알 수 있어요.  아쉬케나지엔 세파르딤이 섞여있었지만 메인은 카자르였을 것이다라고 생각됩니다.

   

인드라 : 안박님 말씀을 정리하면, 세파르딤이 쪽수에서 소수이기 때문에, 다수인 카자르가 메인이었다 이렇게 주장합니다. 이를 통해 로스차일드는 아슈케나지일 뿐만 아니라 카자르 혈통이 많이 개입되었다. 이렇게 설명합니다.

   

허나, 단지 인구수만을 가지고서 이야기하는 것은, 다른 민족도 아니고, 유태인을 이야기하는데, 근거가 부족하지 않겠습니까.

   

다시 말해, 유태인이 어느 혈통이든 불문하고 다 합쳐서 오늘날 천칠백만 명 정도되는데, 이들이 삼억 미국을 주도하고 있고,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이 점에서 국유본론은 좀 더 엄밀하게 보자면, 현재 지배하고 있는 최상층은 유태인이 아니라 록펠러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메인이란 쪽수가 아니라 실제로 세계를 경영할 수 있는 극소수의 사람을 의미합니다.

   

하고, 그 만 명에 불과한, 스페인에서 추방당한 네덜란드 유태인들이 영국혁명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영국 경제를 장악했고, 미국 초기 식민지 건설에서 뉴욕이란 명칭을 만들 만큼 큰 힘을 발휘하였으며, 루즈벨트 대통령 등 두 명의 대통령과 초기 연방준비은행 이사를 배출하였습니다.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을 빼고도 말할 수 있는 대목이 이 정도입니다.

   

다만, 이런 이야기를 할 수는 있겠습니다. 같은 유태인끼리 결혼하다 피가 섞이다 보면 카자르 혈통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겠느냐 이런 것이겠지요. 이것은 인드라가 주장하는 바가 아니라 안박님이 주장하는 바이므로 이런 점에 대해서 안박님이 보강해서 주장하시면 좋겠습니다. 출처도 같이 밝혀주시구요. 

   

이 문제에 관해서는 인드라 생각은 이렇습니다. 12세기부터 18세기까지는 오늘날 서유럽이라 부르는 지역에서 유태인이 굉장히 탄압받던 시절입니다. 영국 등 각 지역에서 추방령이 떨어지던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카자르인이 뭐 줏어먹을 것이 있다고 서유럽으로 기어들어오겠습니까. 지금과 달리 당대에는 일부 자유도시를 제외하고서는 이주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을 때입니다. 네덜란드 유태인 수가 적다고 하셨는데, 다른 서유럽 유태인 수도 굉장히 적었습니다. 예외적인 지역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폴란드서부터 러시아에 이르는 지역입니다. 19세기말 20세기초 미국으로 대거 이민한 유태인들 거의 절대 다수가 폴란드 출신이거나 러시아 출신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런 착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2차대전 때 유태인이 육백만 명 학살당했다, 이런 루머 때문인데요. 인드라가 이 대목에서 현재까지 파악한 바는 많아야 육십만명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히틀러의 인종청소를 무죄로 여기거나 과소평가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보지만, 국유본이 자신의 목적에 의해 뻥튀기한 것은 분명합니다. 이에 관해서는 '홀로코스트 산업'이라는 것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해서, 이러한 생각으로 중세에는 유럽에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으니, 그만큼 유태인도 많을 것이다, 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아시아와 달리 유럽은 인구 수가 매우 적었습니다. 하나, 지금과 달리 이전 유럽은 굉장히 추웠습니다. 십자군 전쟁 무렵 잠시 따뜻했던 때를 제외하고서 19세기 전반까지 사람 살기 어려울 정도로 추웠습니다. 둘, 페스트 등 각종 질병이 창궐하여 많은 이들이 죽었습니다. 셋, 끊임없는 종교 영주 전쟁으로 인구가 급감했습니다. 이래서 역설적으로 유럽에서는 인권이 상대적으로 중시되었던 것입니다. 하도 죽어서 사람이 귀하니까.

   

이런 상황에서 로스차일드가 살던 프랑크푸르트 게토 인구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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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대공국 인구 다 합쳐 삼십만명입니다. 오늘날 인구 면에서 제 2의 도시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프랑크푸르트시가 인구만 육십여만명인데, 대공국 인국에 비해 절반입니다. 허나, 그 내용을 봅시다. 프랑크푸르트 대공국은 프랑크푸르트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맑스 탄생지인 트리어를 포함해서 7개 지역을 통합한 것입니다. 존속기간이 나폴레옹 시대인 1810년부터 1813년입니다. 해서, 칠등분하면 약 사만명이지만, 아무래도 도시에는 더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므로 그렇지는 않겠지요. 해서, 넉넉잡고, 십만명으로 잡아도, 과연 십만명의 도시에서 기독교인의 적대자인 유태인을 1/10 이상으로 받아들였겠느냐 하는 점입니다. 손자병법에 보자면, 열 배 이상의 우위를 가져야 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동양적인 내용이지만, 인간 행동 양식을 보편적으로 드러낸다고 본다면, 프랑크푸르트에서도 만 명 이하의 유태인 인구가 있었을 것이다, 라고 추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서, 봅시다. 전후 유태인 인구는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고 로스차일드가 살던 영국에서조차도 삼십오만명에 불과합니다. 당시 영국 인구는 사천칠백여만명. 유태인 인구는 영국 전체 인구의 1%가 안 됩니다. 영국도 이러니 다른 유럽 국가는 더 하겠지요? 그렇다면, 독일은? 육천육백여만명 중 유태인은 팔만 오천명. 0.01%에 육박하는군요. 이차대전 때 모두 학살되어서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허나, 서유럽 지역들을 두루 살펴보았을 때, 각국에서 유태인 비율이 차지하는 것은 대체로 0.3~0.5% 사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영국처럼 유태인 중심도 아니면서 유럽 대륙에서처럼 박해를 받지 않은 아일랜드 지역을 고려했을 때 말입니다.

   

해서, 프랑크푸르트 공국이 삼십여만명이라면, 이 지역에서 살았던 유태인 수는 많게는 1%인 삼천여명에서 적게는 0.3%인 천여명 정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헌데, 유럽에 가본 분들은 알겠지만, 특정 동네를 천여 명의 동네로 만들었다면, 아파트도 아닌 만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것입니다.

   

독일의 대표적인 게토 지역인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은 12세기부터 유태인들이 정착했다고 합니다. 이들 초기 유태인들은 몽고 침략과 무관합니다^^!

   

해서, 인드라 추론은 설사 극히 일부의 카자르인이 18세기에 극히 일부 카자르가 서유럽의 종교전쟁 탓으로 다소 자유로워진 상황에서 서유럽으로 잠입하더라도 이 시기 같은 유태교인이라 해서 쉽게 합치지는 않았을 것이다, 라고 봅니다. 아직도 여러분이 잘 모르는데요. 이 시기 영주의 권한이 막강했을 뿐더러 종교적 엄단도 굉장했습니다. 이주의 자유도 허락되지 않았을 뿐더러 종교적 이단자들은 엄하게 처벌당하는 시대였습니다. 무단이탈하면 십중팔구 사형을 당합니다. 이걸 감수하고 동유럽에서 서유럽으로 이주한다?

   

특히 이는 유태인 기질과 관련이 있는데, 이들은 개인주의와 가족주의를 매우 중시해서 같은 유태인이라고, 같은 유태교라고 화합하지 않습니다.

   

셋, 다음으로 언어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안박님 생각대로 독일에 카자르인이 많이 진출했다면, 그들이 메인이었다면, 이태리어에서 온 게토이니, 뱅크이니라는 말이 사용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합니까. 대표적인 예로 체코 프라하를 들 수 있습니다. 이 프라하에는 5세기부터 유태인 정착촌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 정착촌에 대해 게토라고 명칭을 부여하기 시작한 것은 근대 이후입니다. 정확히는 이태리에서 게토라고 한 이후라고 합니다. 인드라가 이 지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인드라가 유럽에서 가장 행복하게 지냈던 곳이기 때문에 잘 압니다. 만일 전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인드라가 첫번째로 태어난 곳은, 프라하요, 두번째는 바르셀로나이며, 세번째는 런던이다,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로 참 마음에 드는 도시였습니다.

   

하면, 5세기에 아직 유대교로 개종하기 전인 카자르인이 오기에는 거리가 멉니다. 징기스칸 정벌로 한참 이후입니다. 다만, 어떤 유대인 가족 하나가 이 지역에 좀 살았나 봅니다. 유태인들은 이런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고, 다들 좀 역사적으로 뻥을 치는 편이잖아요. 대표적인 예가 한국 족보입니다. 대체적인 한국 족보는 징기스칸 침입 이후에 활성화됩니다. 오늘날 보수적으로 통용되는 한국 족보와 달리 그 초기에는 침략자 원나라 족보와는 다른 한국의 전통을 내세우기 위한 독립군 개념이 한국 족보였습니다. 그 덕에 어지간하면, 다들 통일신라 왕씨 성인, 김씨를 내세운 것입니다. 물론 이는 원나라가 멸망하고 조선시대가 성립하니, 조선시대 세도가 위주로 족보가 재편되었을 것입니다. 즉, 가라 족보를 썼지만 조선왕조에 협력한 성씨는 보존하고, 가라 족보를 썼음에도 조선왕조에 대든 성씨는 삭제했을 것입니다. 이런 것이 유태인 사이에서도 일어났겠지요. 보편적인 현상이니까.  

   

하여간 중요한 건 명칭입니다. 이것이 유태인 스스로 게토나 방크라고 부르지 않았다 해서 문제삼을 수 있는데, 인드라는 정반대인 것입니다. 즉, 당대 서양사회가 유태인 풍습에 대해 게토나 방크라고 불렀던 것은 그만큼 그 기원을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국유본론 연구회 카페에는 다양한 기원을 지닌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를 긍정하는 이들에 대해 적들은 인드라빠라고 부릅니다. 마찬가지로 당대 유태인 중에는 백번 양보해서 카자르인 혈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당대 서양 사회에나 서양 당국은 이들을 이태리에서 유래한 족속들로 보았습니다. 이들이 누구입니까. 인드라는 최소한 카자르인이 아닐 것이라고 봅니다. 이들을 순혈 유태인으로 보느냐, 카르타고 유태인으로 보느냐 두 가지인데요. 예서, 인드라는 순혈 유태인이 장사 기질이 없었다는 점을 내세워 카르타고 유태인을 내세우는 것입니다.

   

안박 : 카르타고 유태인에 대하여도 좀 의견을 달리합니다. 이슬람 전성기에 바빌론이 그들 경제의 수도였고 그곳이 유태인의 본거지였으며 나름의 사법 종교적 독립을 누리며 자치를 누리고 있었죠. 이슬람이 스페인을 점령하자 기독교도들을 다스리는데 유태인이 많이 활용되었고 그곳의 800 년간 유태인들은 역사상 최대의 황금기를 누렸어요. 바빌론과 바그다드의 유태인들은 대거 스페인으로 이주하게됩니다. 이제 유태인들의 중심은 스페인이 된 거죠. 카르타고의 유태인이나 다른 산재했던 소수의 유태인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메인은 바빌론,바그다드 유태인이 스페인에 오면서 그들이 세파르딤의 주였어요. 물론 카르타고 유태인들도 영향을 주었겠지만 8~9 세기 당시 유태세계의 중심은 바빌론과 바그다드였다는 것을 놓치고 있는 겁니다.

   

인드라 : 오늘날 유태인들은 특정 지역에 몰려 삽니다. 심지어 카자르인 본산이라는 러시아에서도 유태인들은 도시에 주로 삽니다. 이런 이유로 인드라는 복어 계획이다, 신복어계획이다 하는 따위의 유태인 만주이주설을 부정합니다. 한마디로 헛것이고, 친일매국수구민주당 놈들이나 생각하는 망상이고, 국유본 따까리 병신색희 일본왕 따위나 꿈꾸는 프로젝트인 겁니다.

   

중세의 중심이 중동이나 중국이라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황금기를 누렸습니다. 그렇다면 반문합니다. 님의 말대로 바그다드가 중심이었다면, 그런 중심에 있던 유태인들 중 핵심그룹이 그들로 보았을 때, 변방인 스페인으로 왜 이동합니까. 이에 대해서 안박님의 설명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다시 말해, 유럽에서 미국으로의 유태인 이주를 고려할 만큼의 원인을 제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니라면, 안박님 설명이 맞다면, 그 누구가 본사인 바그다드에서 지사인 스페인으로 전보 발령을 자청하겠습니까.

   

인드라 생각은 이렇습니다.

   

하나, 스페인의 유태인에 관한 것입니다. 두 가지입니다. 하나, 어차피 그리스로마 문명에 대항하는 성격의 유대교 신앙이었다면 8세기 이슬람 신앙이라면 일부 사람들은 저물어가는 유대교에서 떠오르는 회교도로 개종하고 싶었을 것이다. 이로 인해, 이슬람 지도자들이 다른 종교에 비해 유대교에 관용적이지 않았나 싶다. 둘, 일부는 설사 그렇더라도 이슬람교 창건 이전 약 육백여년을 유대교를 믿으며 살아왔다면 이 전통을 쉽사리 무시하지 못했을 것이다.

   

둘, 포에니 전쟁 당시 본거지인 카르타고 이외에 가장 격렬하게 로마와 싸운 곳은 어디입니까. 스페인 지역입니다.

   

셋, 그럼에도 왜 국유본은 이 세파르딤 스페인 루트를 숨기려 하면서 대신 아슈케나지 카자르 루트를 오늘날 강조할까. 이는 국유본 현 권력이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바뀌었기 때문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다.

   

안박 : 또 이스라엘의 대부분은 아쉬케나지에요. 여기서 세파르딤은 소수이고 경제적 하류라고 합니다. 이들 세파르딤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스페인 출신 마라노가 아닌 거의 원주민 유태인을 세파르딤으로 분류하는 것 같아요. 로스차일드가 이스라엘 건국의 실질적 지도자였는데 그들의 많은 희생 끝에 이스라엘이 이루어졌고 아쉬케나지가 메인이되는 나라가 건설되었어요. 그런데 그를 세파르딤으로 분류하는 것도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구요.

   

   

인드라 : 안박님이 이스라엘 정치에 무식(?)하시다 보니 상기한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인드라 과거 글,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라는 글을 정독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하고, 인드라가 이번 기회가 확실하게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님이 예서 말씀하시는 세파르딤은 정확히 말하면 세파르딤이 아닙니다.

   

   

미즈라히 유태인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이들을 보통 중동, 이스라엘, 북아프리카에 사는 이들로 정의할 수 있으나, 인드라는 색다르게 규정한다. 유럽인종과의 혼혈을 멈춘 카르타고 유태인 종족을 미즈라히 유태인으로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기존 세파르딤 유태인들은 스페인 추방령 이후 크게 두 갈래로 향했다. 하나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을 거쳐 미국으로 향했다. 반면 다른 하나는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헌데, 그 고향이 예루살렘이었나. 로마도 멸망한 때에 왜 이들은 예루살렘보다는, 카르타고인들의 고향으로 짐작되는 곳으로 각각으로 흩어졌을까.

   

   

오늘날 스페인 추방령 이후 바그다드로 돌아간 이들 중 크게 성공한 이들은 고작해야 로스차일드 도움을 받은 사순그룹 정도 뿐이다. 대다수 유태인 연구가들은 스페인 추방령으로 북아프리카나 중동으로 돌아간 다수는 기존 중동인들에 뒤섞여 평범한 삶을 살았다고 보고 있다.

   

오늘날 이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 세파라딤과 미즈라히를 나누는 배경 말이다. 왜 세파라딤은 성공하고, 미즈라히는 실패했는가. 이는 고대사에서 디아스포라로 남하하여 카르타고로 간 이들은 성공하고, 예멘으로, 끝내는 이디오피아로 간 자는 결과론적이지만 왜 실패했는가 이런 질문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상인 본능도 중요하지만, 지정학적인 요인이 상당히 중요함을 의미한다 하겠다. 같은 값이면, 지정학적 요인이 작동한다 할 수 있겠다. 같은 호남 출신이라도 해안 출신의 호남인들이 친일매국수구민주당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우연이겠는가.

   

이제 정리하자.

   

따로 아슈케나지에 대해서는 정리하지 않겠다.

   

세파라딤만 정리하자.

   

   

세파라딤, 이들은 오늘날 누구인가. 혈통적으로는 유럽인과 혼혈하여 겉보기에는 유럽인과 다를 바 없는 족속이다. 반면 미즈라히는 자기 전통을 고수하다 보니 여전히 자신의 얼굴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강조한다면, 상기한 그림대로이다.

   

만일 당대 예수 초상화를 그렸다면, 단연코 전자 얼굴의 예수일 것이다. 이것이 미즈라히이다.

   

허나, 피가 많이 섞이면 어떻게 되나? 후자 얼굴의 예수가 된다.

   

   

이런 암셀 마이어 로스차일드가

   

   

빅터 로스차일드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세파라딤 유태인들은 유태인 자료들에 근거하면, 약 백오십만에서 이백만명입니다. 그럼에도 인드라는 왜 이들 세파라딤 유태인들을 백만명 정도로만 보고 있습니까.

   

이는 이스라엘, 프랑스, 미국, 아르헨티나, 캐나다, 브라질, 터키 등 주요 7개국 인구 합계가 약 백만명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세라파딤 유태인들은 그 겉모양 때문에 아슈케나지 유태인으로 취급받기도 하고, 그 뿌리로는 미즈라히 유태인으로 대접받을 수 있다.

   

중요한 건 무엇인가. 그들 유태인들은 자신들의 정보가 대중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는 부자가 겉보기에는 가난한 척구는 것과 같다.

   

물론 황제 록펠러의 정보는 자세하게 언급될 수 있다. 이는 동서고금 역사에서 확인된다. 반면 귀족들의 보고들은 드물다. 최근 리비아 사태 이전까지 리비아 각 부족에 대해 우리는 몰랐으며, 그 부족 귀족들 현황도 알기 힘들었다. 문제는 사정이 이렇다고 해서, 핵은 황제 록펠러가 아니라고 여기는 경우이다.

   

가다피가 아직까지 리비아의 핵이듯, 국유본 세상에서 핵은 여전히 록펠러이다. 허나, 가다피가 무너진 뒤 우리는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때 과도기적으로 꼭 등장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이 국유본이다. 누군가를 목 조르면서 언제까지 할 거야, 라고 묻는 그룹. 이것이 이 글 포인트이다."

로스차일드는 카자르인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소식 / 길을걸으면생각난다

2011/02/28 01:57

http://blog.naver.com/miavenus/70103966544

    

   

   

빨간 부분은 인드라가 쓴 것이고, 검은 부분은 안박님이 쓴 글입니다. 안박님 글 중에 원장님이라는 분은 안박님이 아는 분인데, 인드라에게 그분 글을 소개한 것입니다. 안박님이 인드라 의견을 물어본 것이 이에 대해 인드라가 답변을 드린 것입니다.

   

"인드라가 칭찬에 헤픈 듯하나 의외로 인색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해서, 우리 안박사님의 말씀에 인드라가 매우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  안박사님은 한국 사회가 길러낸 소중한 인재이다. 헌데, 이러한 인재들 특징이란 각자 고유한 세계관이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세계관이 있는 자라야만 겸손할 수 있다. 왜? 마음의 부자들이란 가급적 자신의 마음의 부를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그래야 마음의 부가 오래도록 보존, 발전된다는 것을 체감하기에. 이 세계도 물질의 세계와 닮아 있어서 선수들은 선수들끼리 알아 본다. 선수들끼리는 허튼 수작을 부리면 안 된다. 진실되게 소통해야 한다.

   

우리 안박사님이 인드라에게 지도를 부탁한다는 겸양의 도를 실천하시니 인드라가 무척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 수틀리면 안박사님이 인드라는 사기꾼이다, 라고 선언할 수도 있을 터... 해서, 진지하게 하나하나 문맥을 검토해야 했다. 인드라가 일을 하는 가게에서는 글을 쓰기에도 쉽지 않지만, 기술적으로도 문제가 생겨 하지 못해 퇴근한 뒤에야 정독하며 글을 쓰고 있다.

   

안박사님께서 인드라 답글을 읽고 어찌 판단하실까 두려운 마음이 있으나 두려운 마음을 떨쳐내고 과감하게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부디 인드라의 오만을 꾸중하시라.

--- Original Message ---

From : "안박"<dds9590@naver.com>

To :@shinhan.com

Date : 2010/10/18 월요일 오후 4:21:08

Subject :

   

   

<<원장님 쓰신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부터 느낀점이지만 원장님은 정말 해박하시고 박학하십니다.(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금융시장 관련하여, 두가지 가능성(미국의 이민규제개혁법안, 북한 변수)과 그에 따른 영향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사실 두 사안에 대해 그 동안 원장님만큼 밀도 있고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각각의 내용들로 보면 다분히 가능성 있는 가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두 가능성과 그 효과에 대해서는 충분히 일리 있는 견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금융시장이 어느 하나의 변수에 의해 좌지우지 되기보다는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면서 움직이기에, 말씀하신 가능성도 금융시장의 움직임의 주요 요소가 되겠지만 과연 이것이 어느 정도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할지에 대해서는 다소 예단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원장님 의견에 다소 첨언하면, 이민규제개혁법안이 주택에 대한 유효수요의 양성화를 통하여 주택가격 하락을 막고 현재의 상태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는 부동산 시장이 방아쇠를 당긴 것은 맞지만, 기본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1980년 폴 볼커의 스태그플레이션 치유 이후 진행되어온 레버리지의 확대에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적당한 통화완화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금융의 본질인 경제에의 적절한 윤활유를 공급해 준다고 보지만, 금융위기 전 금융시장 상황은 Shadow Banking System 등 너무 많은 레버리지에 위기의 원인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금융위기 이전 및 현재도 주류경제학의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은행이 Inflation Targeting 정책을 실시하고 단기금리의 조절을 통하여 장기금리로 파급되어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Inflation Targeting정책의 근간은 기본적으로 노동시장에 대한 케인즈의 화폐환상이론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즉,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2~3% 상승할 때 노동자는 급여가 안정적으로 증가한다고 느끼고 화폐의 구매력도 일정하게 보장되며 기업도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제품가격에 반영시키면서 적정한 이익(명목이익)의 증가를 시현할 수 있어 모든 경제주체가 상호이익이 되는 선순환 시스템을 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지나친 레버리지의 증가는 부채의 증가속도보다 부동산 가격의 상승속도를 빠르게 하여 부동산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었고, 그 상승속도에 한계가 왔을 때 부채의 상승속도도 한계를 맞게 되어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따라서 부채의 증가에 따른 자산가격의 상승이 다시 재현되기는 힘들다고 생각되며, 이 때문에 이민규제개혁법안이 미국이 다시 강달러 추세로 복귀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보입니다.(물론 일부 영향은 있을 것이라는 데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상황은 신흥시장이 과거 어느 때보다 국제경제질서에 편입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 신흥시장의 내수에 기대를 걸고 국제투기자본이 통화강세를 유도하거나 주식강세를 유도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 따라서 달러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은 이러한 신흥시장의 내수, 즉 구매력이 기대대로 성장을 해 줄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고, 이러한 측면이 기대에 못 미치거나 제대로 확인되지 않을 경우 다시 달러화강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북한문제에 대한 첨언입니다.(이게 더 예측하기 어렵고 우리에게 미치는 파급효과도 더 클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미국의 주요 세력 중 군산복합체의 위세는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북한 정권이 무기산업과 관련하여 존속될 이유도 명백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재 한반도 통일과 관련해서는 그러한 이유 외에도 경제적인 요소가 상당히 작용한다고 봅니다. 우선, 막대한 통일비용을 들 수 있습니다. 서방 선진국이었던 독일이 공산권 선진국이었던 동독을 흡수통일 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습니다. 하물며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규모와 북한의 열악한 경제현실을 볼 때 통일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 정권이 붕괴되었을 경우 그 자리에 누가 대신하게 될 것인가도 자칫하면 중국과 미국 초강대국의 대결이 될 가능성이 있어 이러한 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경제상황 상 우리나라는 중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중국은 또 미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정치 경제적 역학관계에 따라 예측하기 힘든 복잡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여하튼 북한의 권력관계와 관련한 원장님 글 매우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있으시면 한 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고맙습니다.>>

   

 -> INDRA: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는 미국 히스패닉계의 강력한 지지 속에 탄생한 정권입니다. 미국 흑인의 인구 비율은 12 %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바마가 이들 히스패닉 라티노(라틴 계통)들에게 한 약속 중에 이민규제개혁법안' 이라는 것이있습니다. 그러나 이 법안에 이해 관계를 달리하는 집단들이 있으므로 오바마는 이 법안이 통과 될수 있는 여건이 성숙되길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떨어진 주택에 대한 수요가 일시에 늘어나면서 서브프라임으로 야기된 문제가 해결되고 미국 경제가 건실하게 되어 달러 강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약과 같아서 중단기적으로 미국 경제를 회생시킬 수는 있겠지만 구조적인 개선책으로 선택되어지기엔 미봉책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허나, 우리는 미봉책이니 안좋다, 좋다 논할 필요가 없는 까닭이므로 진행되는 상황에 이익 창출 가능성만을 따지면 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강대국의 제조업 능력이 경쟁국에 비하여 떨어지기 시작하면 화폐 가치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로마의 경우 이러한 국가 경쟁력의 하락을 시민권소유자 확대 정책으로 극복하려고 하였고 실질적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것으로 제국의 수명을 연장하였으니 효과를 보았다고 해야겠지요. 미국의 이민개혁법안 또한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야할 것입니다."

[출처] 인드라님 지도 부탁드립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안박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미국 히스패닉계의 강력한 지지 속에 탄생했다고 보기에는 팩트적 측면에서 제기될 문제가 있습니다. 오바마는 한국으로 치면 DJP 연합을 통해 탄생한 정권이기 때문입니다. 즉, 오바마는 흑인을 대변하고, 힐러리 클린턴은 여성과 히스패닉을 대변했던 것입니다. 안박님의 발언을 한국적으로 풀어쓰면 이렇게 됩니다. 김대중은 충청도의 강력한 지지 속에서 탄생한 정권이다. 그렇지는 않지요? 물론 김대중은 국유본이 임명해서 대통령이 되었지만, 지지세로만 보자면, 호남이 주축이고, 충청이 조연이었습니다. 헌데, 조연을 주연인양 말한다면 어폐가 있겠지요^^!

   

"역사적으로 강대국의 제조업 능력이 경쟁국에 비하여 떨어지기 시작하면 화폐 가치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로마의 경우 이러한 국가 경쟁력의 하락을 시민권소유자 확대 정책으로 극복하려고 하였고 실질적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것으로 제국의 수명을 연장하였으니 효과를 보았다고 해야겠지요. 미국의 이민개혁법안 또한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야할 것입니다."

   

안박님은 정리의 달인입니다. 넣을 때는 넣고, 뺄 것은 과감하게 빼서 핵심만 간추리는군요. 잘 정리하셨습니다. 안박님이 인월리를 참고하여 이 글을 작성했다 여겨서 거두절미하고 이야기를 전개하겠습니다. 로마제국이 국가 경쟁력 하락을 시민권 소유자 확대 정책으로 극복하려고 했던 것은 왜이겠습니까. 이는 로마 시민권 소유자 확대 정책 이전에 로마제국 황제가 비로마출신이 될 때부터이겠습니다. 제국이 제국이기 위해서는 제국민 전체를 대변해야 했고, 다른 한편으로 제국이 제국민 전체를 대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였으므로 이 모순은 갈수록 극대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모순은 케사르 때에 이르러서야 폭발했다고 인드라는 조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케사르 이전까지의 껴안기는 성공적이었던 반면 케사르 이후의 껴안기는 실패였으니까요. 하면, 이 분수령을 이룬 계기는 무엇일까요? 같은 행위를 했음에도 왜 역사적인 차이가 있을까요? 인드라는 이를 당대 역사적 조건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케사르가 케사르일 수 있었던 것은 소수임에도 다수로부터 인정받는 특권 계급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만일 이것이 부정된다면, 사태는 두 방향으로 흐릅니다. 하나는 소수이지만 다수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망할 계급 정권이거나 아니면 무능한 다수가 일시적으로 권력을 점유하는 정권입니다. 안박님이 제시하신 로마 처방은 인월리에서 힌트를 얻었을 것으로 봅니다. 인월리가 제시하는 방향은 명백합니다. 소수이지만 다수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망할 계급 정권이 정권을 연장할 속셈으로 무능한 다수가 일시적으로 권력을 점유하는 정권을 만들었기에 로마제국은 멸망이 불가피했다. 다시 말해, 엘리트가 엘리트다워야 하는데 엘리트답지 않으면 대중추수주의, 혹은 포퓰리즘에 연연하게 됩니다. 이는 제국의 멸망을 부채질하는 것입니다.

   

해서, 근원적인 대책은 실속있는 엘리트들로 권력을 재편하는 것이 해법입니다만, 역사를 보자면, 이런 일은 즉시 일어나지 않았고, 관성의 법칙에 따라 기존 권력이 오래도록 갖은 방법을 쓰면서 다 실패한 뒤에야 권력교체가 이루어지곤 했습니다.

   

해서, 결론적으로 보자면, 안박님 말씀대로 현 오바마의 이민개혁법안이 미봉책임이 분명하면서도 다른 한편 일시적으로 성공적인 정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존경하는 강호의 고수분께서는 일찌기 2010 년도 3/4 분기에 이민 규제개혁법안이 표면을 나올 것이라 예측하였습니다. 전가의 보도와 같은 이민규제개혁법안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때가 무르익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달러의 약세화를 이용한 투기세력들이 이익을 챙길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국 등 이머징 국가의 증시에 투기하면 떨어진 달러의 환율만큼 이익을 얻을 수있고 증시 상승 이익도 취할 수 있습니다. 달러화의 약세는 금값을 폭등시켰고 투기 세력들은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달러화의 약세를 환율 전쟁"이라는 화두로 전세계를 헷갈리게 하려는 어떤 세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오바마의 중간 평가가 11 월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바마는 패하여야 오바마가 살아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오바마가 중간 선거에서 패하여 정치적 입장이 곤란해져야 이민규제개혁법안을 시행할 명분이 선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려야 여론이 오바마에게 이민규제개혁법안을 시행하도록 압박을 가하게 된다는 것이고 오바마 또한 그러한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판의 흐름을 꽤차고 있는 투기 자본 세력들은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민규제개혁법안이 표면상으로 올라와 시행이 약속되는 순간이 바로 전세계 경제 흐름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금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라는 경제 행위 지침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출처] 인드라님 지도 부탁드립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안박

   

인드라는 안박님이 제시한 강호의 고수가 딱 좋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 언론에서 화제의 인물, 인드라 이런 식으로 조명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인드라는 그간 경험상 이는 인드라 죽이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인드라는 현 상황 정도가 인드라에게 딱 좋다고 여깁니다.

   

"오바마의 중간 평가가 11 월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바마는 패하여야 오바마가 살아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오바마가 중간 선거에서 패하여 정치적 입장이 곤란해져야 이민규제개혁법안을 시행할 명분이 선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려야 여론이 오바마에게 이민규제개혁법안을 시행하도록 압박을 가하게 된다는 것이고 오바마 또한 그러한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주 잘 정리하셨습니다. 너무 잘 정리하셨기에 금선물 투자자들이 안박님 글에 놀라 안박님 글을 인간지표화해서 다른 패턴을 일시적으로 펼칠 수 있을 지경입니다. 아무나 인간지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에서 등장한 논리 중 가장 이성적인 논리가 인간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면, 근거는 무엇입니까. 클린턴 정권 중간평가 선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시기 클린턴이 접한 과제와 오바마의 과제는 놀랍도록 일치합니다.

   

이를 전제하고, 안박님처럼 지금 금을 투자한다는 것은 어리석다, 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시기 골드만삭스는 유가가 150달러선에 이를 때 200달러까지 간다고 공언했기 때문입니다. 전망은 국유본 마음입니다. 국유본이 안박님 글을 읽고 금에 좀 더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어찌되었든 제이 록펠러는 남한을 밀어주고 있으며 남한의 역량을 키워 북한을 존속시키려는 세력을 이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이 록펠러는 이명박을 이뻐하고 있으며 이명박은 이 기회를 잘 이용하여 역사의 인물이 되려하고 있습니다. 볼리비아 리튬 자원, 카다피 사건등 이명박 지원 사격 또한 그런 맥락에서 보아야 합니다. 만일 북한에서 김정은이 실각했다면 데이비드 록펠러가 이긴 것이되고 남한은 다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긴 이야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출처] 인드라님 지도 부탁드립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안박

인드라가 볼 때, 김정은은 네오콘 부시 계열이 아니라 뉴라이트, 혹은 CGI 클린턴 계열입니다. 김정일은 뉴라이트입니다. 해서, 김정은 실각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승리가 아니라 네오콘 부시의 승리가 됩니다.

   

"지난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는 부동산 시장이 방아쇠를 당긴 것은 맞지만, 기본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1980년 폴 볼커의 스태그플레이션 치유 이후 진행되어온 레버리지의 확대에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적당한 통화완화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금융의 본질인 경제에의 적절한 윤활유를 공급해 준다고 보지만, 금융위기 전 금융시장 상황은 Shadow Banking System 등 너무 많은 레버리지에 위기의 원인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금융위기 이전 및 현재도 주류경제학의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은행이 Inflation Targeting 정책을 실시하고 단기금리의 조절을 통하여 장기금리로 파급되어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Inflation Targeting정책의 근간은 기본적으로 노동시장에 대한 케인즈의 화폐환상이론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즉,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3% 상승할 때 노동자는 급여가 안정적으로 증가한다고 느끼고 화폐의 구매력도 일정하게 보장되며 기업도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제품가격에 반영시키면서 적정한 이익(명목이익)의 증가를 시현할 수 있어 모든 경제주체가 상호이익이 되는 선순환 시스템을 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지나친 레버리지의 증가는 부채의 증가속도보다 부동산 가격의 상승속도를 빠르게 하여 부동산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었고, 그 상승속도에 한계가 왔을 때 부채의 상승속도도 한계를 맞게 되어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따라서 부채의 증가에 따른 자산가격의 상승이 다시 재현되기는 힘들다고 생각되며, 이 때문에 이민규제개혁법안이 미국이 다시 강달러 추세로 복귀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보입니다.(물론 일부 영향은 있을 것이라는 데는 동의합니다)"[출처] 인드라님 지도 부탁드립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안박

   

이 설명이 정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레버리지입니다. 이는 다른 유식한 표현으로 이윤율입니다. 규제는 이윤율을 하락시킵니다. 시장은 이러한 규제에 반발하는 경향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갈등을 잘 조절한다면 다행이고, 아니라면 불행인 것입니다. 허나, 이는 나이브한 규정이구요. 이번 금융위기에 대해서는 국제유태자본이 위기를 크게 키운 측면이 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해서, 근원적으로 위기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사모펀드, 헤지펀드는 물론 일체의 펀드행위를 중지시켜야 하겠지요. 레버리지가 원인이라면 말입니다. 그뿐입니까. 금시장을 비롯한 원자재 시장, 무엇보다도 환율시장을 폐쇄시켜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환율시장이지요. 레버리지가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시장이니까요. 허나, 고작 각국 일부에서, 가령 브라질 정도에서 토빈세 운운인 것입니다. 

   

하여, 사태는 몇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하나, 레버리지 탓을 하는 경우는 대체로 근원적인 지점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만, 자본 시스템이 이제까지 고수익을 전제로 해왔던 만큼 자본 시스템을 다른 시스템으로 바꾸지 않는 한, 이러한 비판은 공허한 비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 케인즈 탓을 하는 경우는 페이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본 시스템 자체를 건들인다는 것은 너무나 무모합니다. 대신 케인즈 탓을 한다는 것은 자본 시스템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여건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하면, 케인즈 대신 다른 방식은 무엇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신자유주의였습니다. 케인즈의 방식이 실패해서 나온 것이 폴 볼커 방식이었고, 워싱턴 컨퍼런스였고, 신자유주의였습니다. 이는 한마디로 케인즈의 재정정책을 비판한 방식입니다. 오늘날 유럽에서, 특히 영국에서 재정 감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서, 일각에서는 유럽에서만큼은 케인즈 말빨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면, 이러한 비판은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까요?

   

이것 역시 근원적으로는 자본 시스템을 거스르지 않는 비판입니다. 왜? 지구의 어느 한쪽에서 양적완화를 한다면, 지구의 다른 편에서는 양적완화를 받아주어야 합니다. 지난 금융위기 때를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한없이 달러를 찍어내고 있음에도 한국과 동유럽, 기타 여러 나라에서는 오히려 달러가 없어서 환율이 크게 뛰었습니다. 다시 말해, 현 세계 체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특정 지역, 특정 국가가 그만큼 희생함을 전제하는 것입니다. 아니라면, 현 달러 체제가 무너지니까요. 간단하게 말합니다. 인드라가 가짜 돈을 마구 찍어냅니다. 이 가짜 돈이 문제가 되려면 이 가짜 돈으로 인해 경제가 문제가 되어야 합니다. 허나, 경제가 문제없이 돌아간다면? 그렇습니다. 어느 부문에서 이 가짜 돈을 무한정 흡수하면 전체 시스템은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셋,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분은 상징성에 둔감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민개혁법안 통과란 정치적 결정입니다. 정치가 경제를 움직인다, 이런 것에 근원적으로는 인드라도 비판적입니다. 경제가 정치를 움직입니다. 허나, 과도기적 국면에서는 정치가 경제를 움직이기도 합니다.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1. 레버리지가 어떠하든, 경기 순환 사이클이 있습니다. 해서, 경기 순환 사이클이 존재하는 한, 경기는 회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2. 근래 노벨경제학상 경향을 살펴보면, 인간의 심리, 혹은 주관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상기한 경기 순환 사이클에 인간 심리가 반영된 상징성을 고려한다면, 이민개혁법안이 그 아무리 폄하해서 미봉책이라 하더라도 다른 미봉책보다는 효과가 크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가령 한국인은 외환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처방에 대해 무지한 상황에서 외환 보유고가 무조건 많기만 하면 되는 것인줄 알고 금모으기에 나섰던 것입니다. 국유본이 이제껏 어떻게 장사를 했나요? 대중에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준 뒤 제대로 된 정보로 큰 부를 획득했습니다. 

   

"말씀하신 미국의 주요 세력 중 군산복합체의 위세는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북한 정권이 무기산업과 관련하여 존속될 이유도 명백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재 한반도 통일과 관련해서는 그러한 이유 외에도 경제적인 요소가 상당히 작용한다고 봅니다. 우선, 막대한 통일비용을 들 수 있습니다. 서방 선진국이었던 독일이 공산권 선진국이었던 동독을 흡수통일 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습니다. 하물며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규모와 북한의 열악한 경제현실을 볼 때 통일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 정권이 붕괴되었을 경우 그 자리에 누가 대신하게 될 것인가도 자칫하면 중국과 미국 초강대국의 대결이 될 가능성이 있어 이러한 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경제상황 상 우리나라는 중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중국은 또 미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정치 경제적 역학관계에 따라 예측하기 힘든 복잡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출처] 인드라님 지도 부탁드립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안박

   

이런 이야기는 하나마나한 이야기라는 것을 이제 안박님도 아실 겁니다.  해서, 이와 관련한 사안은 인월리를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인월리는 해석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인월리는 실천입니다

안박님 질의에 대한 인드라 답변 국유본론 2010

2010/10/22 02:48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961623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느릅나무(혁명의길)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2 04:17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070178

   

   

   

가끔 직접 딴 과일을 선물로 보내시곤 하는데

술 드시면 전화주셔서 선생님 가시는 길에 누가 되지 않겠습니다만

반복 말씀하셔서 그때마다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인드라, 책임이 무겁습니다.

   

   

인드라 VS 느릅나무(혁명의길)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2-3

   

   

"혁명의길:   

최종학력 : 국민학교 졸업   현재직업  : 건축현장 형틀 목수 노동자 (노가다 ) 상기 위 내용이 사실임 을 밝힘니다. 나의 개인 소개는 두번째 입니다. 한번은 89년 사노맹 조직에 가입 하면서 당시, 암호처리 하여 문서로 보낸바 있어 과거와 현재를 반추 해 봅니다. 지금은 온라인 상에 보내 드리는 것이 변한 것이네요.    89년 당시에는 노가다 직업은 아니였고, 농민회 조직 창설 멤버 이며 논산 농민회 3기 회장을 역임 한바 있습니다.   인드라님...! 재가입 감사 합니다.  되도록  과거에 있었던 일 들을 "쪽지"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건강 하시구... 근데?..  인드라님 글 읽으면, 왜? 그렇게 저 눈가에 눈물이 핑 도나 모르겠어요.  왠지  가슴이 미어지고... 가슴이 아려요. 인드라님,  카페 개설 하시구 더욱 답답하구  하기에 아마두 술을 드시지 않나 저는 가름 해봅니다... 인드라님 글 본지가 근 3년 가까이 됩니다... 참!.. 저는 무던한 놈이예요.  질문 한번 드리지 못 하구... 저 홀랑~~, 벗어 버리고 시작할 께요. 그때까지라도 건강 챙기세요.. 눈가에 눈물 돌면서 항상 인드라님 글을 읽고 있습니다.오늘 하루도 모쪼록.........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팔십년대 정파 중 사노맹에 가장 끌린 사람이다. 허나, 사노맹에 있었고, 그 일로 국가보안법으로 형무소 생활한 사람이 인드라의 사노맹 사랑 애정고백에 냉정하게 답했다. 사노맹 조직원이 아니면 운동을 했다고 할 수 없지. 그 말에 정말 절망을 느꼈다. 그래도 전두환 정권 시절에 열심히 해서 인드라도 감방을 다녀왔는데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게다. 마치 아무리 착한 선행을 해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다 꽝이며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극히 일부 목사 설명인 듯싶어서 우울했던 적이 있다. 허나, 이제는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다. 인드라는 말하고 싶다. 동지들. 열심히 살자. 그 말 외에는 인드라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없다. 살아 있는 날까지 열심히 살자. 어려워도, 어려움에도 주위의 오해가 있어 욕을 먹을 지라도, 가슴이 먹먹해서 하늘만 바라보아도, 눈물이 나도 열심히 살자. 그 자체로 우리는 누구보다 행복하다. 고맙다. 정말 고맙다. 님이 있어 인드라가 살 맛이 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심부름센터 소장에서 전직 사노맹 목수 노동자까지 국유본론 2009

2009/06/24 01:52

http://blog.naver.com/miavenus/70051249632

   

   

   

"느릅나무:

편안한 휴가? 보내세요. 건강한 몸으로 카페에서 뵙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DRA:

휴가기간이지만 흥미 있는 글들에는 예외적으로 글쓰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론 비판을 언제나 환영한다.

   

맑스가 자본을 출간한 후 실망한 것은 비판 때문이 아니라 무반응이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도 같다고나 할까. 지금도 유사한 형편이지만, 당대에도 '자본'을 이해할 이들은 그 엄청난 정치가와 정치지망생, 그리고 사회주의 운동가들과 한때 프리메이슨이었다가 탈퇴한 바 있는 바쿠닌과 같은 아나키스트들 중에서 극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해서, 침묵이야말로 맑스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정치적 공세였던 게다. 비판이라도 한마디를 하면 소크라테스의 네 꼬라지를 알라는 반박에 찍소리도 못할 것을 운명적으로 직감했기에.

   

인드라가 맑스의 권위를 내세워서 인드라=맑스로 등치시키고자 함이 결코 아니다. 그보다는 무반응보다 반응이 낫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쓴 것일 뿐이다. 오히려 맑스에 비한다면 인드라가 여전히 수십 배, 수백 배 만만해 보인다는 점에서 비판을 삼갈 이유는 없다는 점을 드러내려고 함이다. 인드라가 맑스보다 현재까지 우위에 있는 것은, 노이즈 마케팅에 더 재능이 있다는 것 등 사소한 몇 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기에^^!

   

비록 오늘날 이론과 과학이 여전히 신뢰할만한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종교계도 아니고 과학계 내부에서부터 제기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론과 과학은 문화와 종교와 함께 좌우 날개를 이루어 인류의 미래로 나아갈 인간의 필수 구성 부분이다. 문화와 종교가 헌신과 희생으로써 끊임없이 그 자신을 보여주어야 한다면, 이론과 과학은 무자비한 비판 속에서만 그 자신의 존재 의미가 있다.

   

몇 가지 면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나 그것은 전에도 언급을 한 바, 카페에서는 인드라가 여러 가지 비판을 경청만 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라고 보인다. 이를 전제하고, 신입회원들이 곧잘 오해하는 바가 있어서 이 기회에 한번쯤 말하고 갈 대목들이 있어서 언급하고자 함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은 '국제유태자본론이란 무엇인가'에서 밝혔듯 논픽션이자 픽션이며, 과학이자 소설이며, 이론이자 음모론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음모론 진영에서는 국제유태자본론을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의 일원인 인드라가 1% 저항군을 세뇌시키기 위해 제도권에서 파견한 간첩 논리라고 비판한다. 인드라는 이를 수긍할 것이다. 그 반대로 이론 진영에서는 국제유태자본론을 여타 음모론처럼 사태를 단순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대중을 혹세무민시켜 진짜 진보를 가로막는 기득권 논리라고 비판한다. 인드라는 이 역시 긍정할 것이다.

   

친일민주당은 정세적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몇 번 언급한 바 있기도 하다. 영국 노동당의 제 3의 길이 초기에는 단순한 선거 전술에 지나지 않았으나, 집권 이후 노동당 정책 노선이 되었듯, 국유본론을 위한 노이즈마케팅으로써 채택되었다가 일정 시기에 국한한 정책 노선이 되어 표현에서 개념으로 잠시 격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평직원 수준에 불과하나 이사급 대우라고나 할까^^! 가령 국제금융자본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라는 국유본 이름 짓기부터 잘 검토해보시라. 허나, 정세가 변모했다. 인드라가 6월 중순경 글을 통해 가급적 김대중 비판을 자제할 것이다, 라고 한 데서부터 찾아보면 된다. 인드라가 노무현 선생 구속 초읽기에 들어간 4월초부터 더 이상 노무현 선생 비판하지 않겠다고 한 대목을 유념하기 바란다. 해서, 근래 인드라가 친일민주당이라는 표현이자 임시조치용 개념을 더 이상 쓰지 않고, 민주당이라고 하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지금은 초기 국면이 아니라 위기 국면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친일민주당을 쓰는 기간 동안에는 여전히 민주당이 존속할 가능성이 컸으나, 지금은 그들이 민주당이 존속하지 않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기 시작하고 있다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인드라는 김영삼 정권보다 김대중 정권으로 역사가 후퇴했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바가 없다. 그처럼 김대중 정권에서 노무현 정권으로 권력교체가 되어 역사가 후퇴했다는 데에 동감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노무현 정권에서 이명박 정부로 권력이 이동이 되어 역사가 후퇴했다는 것에 대해 비판적이다. 이승만에서 박정희로, 박정희에서 전두환으로, 전두환에서 노태우로, 노태우에서 김영삼으로의 과정은 모두 역사의 진보로 받아들이며, 김일성에서 김정일, 또한 김정일에서 차기로 누군가가 권력을 승계하더라도 역사의 갈 길이라고 보는 편이다. 이처럼 긍정적 토대 위에서 전개되는 각 정권에 대한 비판은 낭만주의와는 그 길이 온전히 다르다. 낭만주의란 헤겔좌파처럼 기존의 가치를 전면 부정하는 데서 출발한다면,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은 그간의 제도권 이론도, 기존의 음모론도 모두 긍정하는 데서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관을 사띠현정님은 헤겔적인 방식이라고 평가해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있다. 감사드린다. 최대의 찬사라고 생각한다. 인드라도 사실 몰랐다. 맑스가 왜 '자본'과 같은 저작을 집필할 때에야, 레닌이 러시아 혁명에 대해 본격적으로 천착할 때에야 헤겔을 떠올렸는가를 근래에 들어서야 깨달았기 때문이다. 왜 인드라는 국제유태노동론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론을 논하는 것일까^^!

   

영화화된 바 있는 '철도원'의 저자 아사다 지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글 중 '몰락한 명문가의 아이가 소설가가 되는 경우가 많다'를 발견하고 소설가가 되기로 작심했다고 한다. 어디 소설가뿐일까.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겠다.

   

인드라는 이를 보다 일반적, 구조적 접근을 시도해본다. 근대 소설가나 애니메이터 감독들이란 대체로 근대 자본주의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는 보헤미안인 경우가 일색이다. 이들은 가령 인드라처럼 밑바닥 계층에서 올라온 경우도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다고 할 수 있겠다. 일루미나티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크니게 남작이 대표적이다. 그는 몰락한 귀족이었다. 해서, 당대 떠오르는 조직인 일루미나티를 등에 업고, 용의 승천을 시도했던 인물인 게다.

   

국제유태자본과 일루미나티 http://cafe.naver.com/ijcapital/2849

   

자산적 권리라고 규정할 수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매일같이 초호화급 호텔에서 생활하던 이는 여인숙 생활로 떨어지면 대부분 견디지 못한다는 게다. 해서, 그들의 혁명성은 이루 말할 수 없게 된다. 근래 민주당 관료들의 모습이다. 자신은 본디 귀족인데, 잡것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 것이 싫다는 게다. 해서, 이들은 지난 십년간 한나라당이 그랬던 것처럼 마치 자신이 민중의 수호자라도 된 것처럼 유세를 떨 것이 틀림이 없다. 하면, 이에 대해 반감을 표시하면 그만인가?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를 긍정하고 있다.

   

당대에 몰락한 귀족의 입장에서 당대 권력에 가장 맞서는 논리는 이전의 정권을 신화화하는 게다. 또한 현 권력은 자신의 권력 정당성을 위해 전전 정권을 역시 신화화한다. 헌데, 둘 다 어정쩡한 게다. 전자는 오늘날 이명박 정부를 비판함에 있어서 신자유주의 정권이란 비판이 가장 유효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김대중, 노무현 정권 역시 신자유주의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데에 곤혹감을 느낀다. 마찬가지로 후자는 지난 십년 정권을 비판함에 있어서 좌빨 정권이란 비판이 가장 확실하다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박정희가 좌익인 데다가 신자유주의 시스템과는 맞지 않는 인물인 데다가 이명박 자신도 데모 주동꾼이었다는 딜레마에서 헤어날 길이 없다.

   

바로 이런 점에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은 정치적인 면에서 대중의 정치적 무력감을 부채질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중의 정치적 각성을 이끌고 있다. 더 나아가 국유본을 비롯한 한국 각 세력 등이 모두 인드라에게 현재 시나리오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런 세력들에게 인드라의 답변은 무엇이냐.

   

- 흐미, 인드라가 꽁짜주의자여. 허나, 인드라으 꽁짜 세상이 올 때까정 느그들에게 세금을 받아야쓰겄다. 맨입으로 허벌나게 먹으면 니넘들 똥창을 벌창으로 만든당께. 알긋나. 인드라가 초과달성을 해불면 인드라두 김우중 꼴이시.

   

여킬레우스님이 심오한 말씀을 해주셨다.

   

"이성과 광기를 한 차원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성이 우리에게 존재하기를 빌며 또한 국제유태자본론이 여러 가지 음모론과 여러가지 사실, 또 다른 의견들을 해석의 대상으로 하는 메타음모론이 된다면 우리 모두가 이성적이고 비판적인 메타음모론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훌륭한 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인드라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존재는 영원히 증명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주체를 회피하고자 했던 구조의 노력은 1950년대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가 표면적으로 로스차일드 가문을 완전히 망한 것처럼 보이게 했던 데에 대한 1960년대 이후 이론적 성과물이 아닐까^^! 해서, 포스트구조주의의 역할은 구조주의에서의 은폐된 주체를 부각시키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짧게 전후 사회사상사를 정리하면,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만든 냉전체제에서의 서유럽인의 자기 위안이라면(남한 소설가 최인훈의 '광장'이 남도 북도 아닌 제 3국을 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레비스트로스나 알튀세르 식의 프랑스 철학, 이태리에서의 후기 그람시주의, 독일에서의 아도르노 등의 프랑크푸르트 학파 등의 구조주의는 잠수하던 빅터 로스차일드라는 주체를 다시 수면 위로 호명할 수밖에 없을 만큼 위기의 산물이 아닐까. 현실적으로는 역할을 인정하면서도 학술적으로는 은폐할 수 있는 최적의 발명품이 '구조' 혹은 시스템이 아니었을까. 근대 세계에서 시스템이란 뉴튼적 그림을 의미하기도 한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최초의 충격으로 전후 체제를 만든 이후 그 시스템에는 빅터 로스차일드라는 신이 관여해서는 아니 된다는? 허나, 1970년대에 이르러 세계 권력은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바뀐다. 하여, 누군가는 빅터 로스차일드 세계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했을 것이며, 또 누군가는 재빨리 데이비드 록펠러로 말을 갈아탔을 것이다. 그것이 포스트 구조주의의 세계는 아닐까^^!

   

앎과 깨달음의 차이는 무엇일까. 실천이다.

   

- 혁명은 깨닫는 만큼 진행된다. 해서, 혁명은 당신보다 늘 앞서고 있다."

혁명은 깨닫는 만큼 진행된다. 해서, 혁명은 당신보다 늘 앞서고 있다. 국유본론 2009

2009/07/27 04: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60683419

   

   

인드라 VS 쟈칼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2 04:07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069946

   

   

   

인드라 VS 쟈칼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2-2

   

   

"쟈칼 :

왜 여러 경로에서 님을 눈독 들이는지, 타격하려는지, 보호하려는지, 공통점은 관심이져. 현실적! 그룹 수뇌부에선 관심을 넘어 용의 알처럼 애지중지하는지, 난 비위가 상했을 뿐이고, 첨에 뭐 이런 황당한 종자가 다 있나 생각했을 뿐이고, 냉정한 관찰자로  다른 의견 제시하여 재능을 인정받고 싶었을 뿐이고, 그런데 오늘 글 읽어보니 부정적 견해 제시했다간, 무능한 자로 자칫 찍히기 쉽다는 확신이 들었을 뿐이고,ㅠㅠ 머리 쥐어짜도 안 나오는, 요런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술술 제공하시니, 용의알 맞는 것 같네여ㅠㅠ 글 잘 쓰는 사람이 말빨은 어눌한 게 보통인데, 제 짧은소견이지만 혹 말빨까지 되시고, 마스크까지 된다고 스스로 판단하신다면, 미래의 지도자로 직접 나서도 가능성 있을 것 같아여. 자신없으시면 얼굴 좀 고쳐서라두여. 흠.전 국가권력기관에 침투해 있는 프락치라고 보면 되여. 쟈칼같은 존재져.

   

INDRA:

쟈칼님의 말씀은 함께 커피 마시고 싶은 지식인 일위, 안철수를 지식인 인드라로 바꾼 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쟈칼님의 말씀을 쉽게 부정하기 어려운 것은 쟈칼님이 인드라의 속사정을 날카롭게 파악하고 던진 질문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정치인 체질이 아님을 잠시 정치에 몸 담을 때 알았다. 해서, 단호히 청와대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동시에 이는 인드라가 단지 말만 할 뿐인 위인, 더러운 정치판에 섞이지 않으려는 몽상적 선비형으로 매도될까 우려되기도 하는 게다. 예서, 인드라가 분명히 말하건대, 인드라 조직론에 따르면, 인드라는 지도자가 될 수 없다. 왜? 인드라는 아이디어가 많기 때문이다. 아이디어가 많으면 지도자가 될 수 없다. 그보다는 지도자의 멘토 역할인 게다. 

   

허나, 그것이 일시적인가 싶어 사회당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진지하게 생각했다. 깨달았다. 인드라는 제정분리 시대의 정치인이 아니다. 인드라는 정치인이 아니라 구루의 삶이다.

   

구루란 무엇인가.

   

"힌두교, 불교, 시크교 및 기타 종교에서 일컫는 스승으로 자아를 터득한 신성한 교육자를 지칭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20484

   

인드라는 인드라 자신의 삶을 잘 몰랐다. 십대 때부터 입산수도를 운운했으면서도, 그 엄혹한 팔십년대에서 감옥살이를 하면서도 UFO, 크리슈나무르티, 신지학, 반문화 등에 끈을 이어간 것은 운명적이라고 여긴다. 인드라는 이에 그간 순응하지 않았다. 오히려 저항했다. 외면적으로는 평범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세상 누구보다 격렬하게 가장 무섭게 세상에 맞서 싸웠다. 그 결과는?

   

인드라가 술에 대취하여 인드라 눈빛을 본 이들은 알 게다.

   

인드라는 이제까지 점괘 따위를 믿은 적이 없다. 헌데, 근래 점괘도 일리가 있다고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뭔 말인가.

   

이름

http://cafe.naver.com/ijcapital/1055

   

점괘란 운명을 무조건 숙명적으로 받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예서, 대부분의 사람들 착각이 있는 게다. 오히려 이지함 선생의 토정비결 취지를 봐도 운명을 개척하는 데에 있다. 천성과 환경을 균형적으로 보는 탁월한 견해가 아닐 수 없다. 우연과 필연을 적절히 섞은, 신의 의지와 인간의 노력을 배합한 게다. 

   

인드라를 말한다면 대기만성형이다. 젊은날 천재적으로 빛이 난 이들과 달리 절차탁마하면서 무명의 나날을 보내다가 사십, 오십, 육십에 이르러 조용히 세상에 알려지는 스타일인 게다. 인드라는 지난 시기 아무리 노력해도 이토록 처참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고난을 겪어왔다. 뒤로 엎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이 실감이 났다. 헌데, 올해부터 일이 잘 풀려가고 있다. 이것이 우연인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게다. 인드라가 작년에, 재작년에, 하고, 그 이전과 지금이 다른 바가 무엇인가. 허나, 인드라가 예전과 같은 말을 해도 시민들이 이제는 귀하게 듣는 게다.

   

여러 점괘가 있지만, 종합하면 대체로 다음과 같다. 인드라는 대학자가 될 팔자라는 게다. 허나, 젊은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허송세월을 보낸다. 하고, 아홉수가 빠져나간 올해부터 대운이 찾아온다. 어려울 때마다 귀인들이 정성을 다해 인드라를 돕는다. 이를 가장 알기 쉽게 말한 이는 '경금'으로 설명한다. 쇠붙이가 인드라 기본 운인데 겨울의 금인 동시에 물이 섞인 금이라는 게다. 겨울에 쇠붙이에 물이면 뭐냐. 녹슨다는 게 아니겠는가. 그 물이 글쓰기라는 게다. 인드라가 글쓰기를 할수록 생명의 단축이 온다는 게다. 헌데, 인드라가 근래 깨닫게 되었다. 그 물이란 글쓰기이면서 술이다.

   

인드라가 술장사를 해서 지금 마음이 평안한 게다. 비록 술장사가 인드라 삶을 단축시킬 지언정... 이해하겠다. 모차르트가 왜 술을 찾았는가. 이태백이 술에 취해 떠들어었던가. 취권에 인드라가 왜 매혹하였는가를 이제야 알겠다.

   

인드라는 국유본론을 창안하기 전까지 굉장히 괴로웠다. 인드라도 무엇 하나에 미치고 싶었다. 무엇인가에 미친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다. 실제로 인드라는 무엇인가에 몰두하면 정신을 못 차리는 성격이다. 허나, 조금만 지나면 인드라 인생을 다 던지기에는 어딘지 이상했던 게다. 헌데, 지성이면 감천인가. 드디어 만났다. 갈구하고, 갈구한 끝에 이루어진 게다.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론을 만난 것이다. 소명인 게다. 인드라가 국유본론을 하라고 이 세상에 온 것임을 비로소 깨달았다. 해서, 인드라는 맹세하노니, 그 누구에게 질투하지 않는다. 정말이다. 다른 이들이 프리메이슨이다, 일루미나티다, 뭐다 해도 인드라는 잘 해보라는 입장이다. 왜?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평생 국유본론에 매진할 것이다. 해서, 태어나고 얼마 전까지 무신론자였던 인드라가 유신론자가 되었다.

   

헌데, 신의 존재를 믿는다 해서 세상의 우연을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더 우연의 힘을 신뢰하게 되었다. 우연은 사랑이다. 사랑의 힘이 아니고서는 우연이 발생할 수 없다. 신보다 더욱 신의 마음에 다가선 이들의 힘이다. 해서, 신은 교체될 수밖에 없다, 피닉스처럼."

함께 술 마시고 싶은 지식인 : 안철수 VS 인드라

국유본론 2009 

2009/08/08 2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66802779

   

   

   

"쟈칼:

제가 인드라님 리포트를 아무리 길어도 30분을 넘지 않는 이유는, 핵심만 살피고, 정치 그중에서도 국내 정치 관련 부분만 집중해서 보기 때문이져. 제가 다시 생각해 보았는데여. 맞아여! 인드라님은 미래의 정치 지도자로서는 안 될 거 같아여. ㅠㅠ 일단 최근 얼굴을 보았는데, 그 얼굴로는 안 되겠더라구여, 암만 뜯어 고친다 해도 안 되겠어여. 머리도 넘 짧고여. ㅠㅠ 게다가 스펙이 안 되어. 기계과 출신이라는 게 큰 걸림돌이져. 국적은 바꾸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게 참 그러네여. ㅠㅠ 덤으로 반골기질 땜에 되질 않아여. 저하고 비슷하져. 머리 써서 이미지 세탁하려 노력해도 본바탕을 완전히 감추기가 힘들어여. 유능하면 출세한다, 라고 믿는 순진한 사람들이 있는데, 사회의, 조직의 물정 모르는 애숭이들이라고 봐야져. 줄을 잘 서야 하고 윗사람에게 잘 보여야 한다,가 현실인데 인드라님은 그런 측면에서 구제불능이라고 봐야져.ㅠㅠ 옳습니다 ! 그림자가 되셔야 해여. 유능하고 순수한 사람들의 책사 같은 역할 말이에여.

   

INDRA:

글 고맙습니다. 재미있는 말씀을 해주셨다. 공감이 가는 대목도 있고, 그렇지 않은 대목도 있다. 인드라가 인드라 조직론에 따라 미래의 정치 지도자감으로 인드라가 적절하지 않음은 지난 글에서 밝힌 바 있다. 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얼굴로는 힘든 것 같기도 하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으니 실망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과 문제는 조금 다를 수 있다. 박근혜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는 여전히 회의적이지만, 그녀가 된다면 공대 출신이 되는 셈이 아닌가. 허나, 지금까지는 아니었으니 판단을 유보함이 좋을 듯싶다. 반골 기질도 그렇다.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을 보면 반골 기질이 다분한 사람들이다. 인드라가 보기에 한국 대통령 중 반골 기질이 아닌 성향은 이승만, 최규하, 노태우 정도다. 전두환도 반골 기질이 있다. 반골이 정치적으로 말하면 반역 기질이 아니겠는가. 인드라가 보기에 님은 사교성이 있는 사람이며, 윗사람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다. 그럼에도 님이 물을 먹었다면 줄을 잘 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허나, 조직에 소속된 입장에서 보스를 비판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해서, 님의 비판은 자책으로 흐를 수밖에 없을 게다. 님의 능력 때문에 인사에서 불이익을 당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외부에 티내지 않고 위안을 삼는 것이 관건이 될 듯싶다.

   

쟈칼:

누군가가 키워주는 것은 한계가 명백해여. 정치와 권력에 몸담은 자들은 탐욕스럽고 잔인할 만큼 냉정하져. 요만큼 주고 이만큼 가져가려 하져. 되로 주고 말로 가져가려는 자들이져. 그리고 요만큼주고도 생색을 졸라리 내져. 제 짧은 소견이지만 독자세력화의 시작은 사이버와 현실세계의 조우의 출발점은 책일 수밖에 없어여.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여. 그딴 게 중요한 게 아니니깐여. 결벽주의같은 건 멀리 던져버리셔야 해여. 이순 때나 처음 책 내겠다는 생각은 거두시구여.ㅠㅠ 인터넷용 글쓰기 버전과 더불어 서서히 책 버전용 글을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같아여. 문외한이지만 그건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여. 모니터링 누님한테 들은 건데, 요즘은 디지털 출판인가해서 돈도 별로 안 들고 해서, 홍보용으로 개나 소나 책 출판할 수 있다네여. 권위 있는 출판사에서 제의 들어와서 폼 잡고 글쓰기는 걸 기다리지 마시고,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시도해보세여. 성경에 보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고 하잖아여. 내년을 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여.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걸 누구나 알지만 그게 언제인지는 헷갈리는 게 보통이져. 빠르면 내년 말. 늦어도 후년초가 적기일 것같아여.

   

INDRA:

님의 글이 재미있다. 순간적인 재치가 뛰어난 듯싶다. 출판 문제에 대해 인드라가 말씀드린다. 인드라가 1965년생이니 이순이면 2025년이 된다. 2025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는가. 미국 국방부 리포트에서 기후무기가 완성단계에 도달한다는 해이다. 물론 지금도 태풍을 발생시킬 수는 없지만, 발생한 태풍의 경로를 바꾸거나 증폭시키는 기술은 가능하다고 한다. 허나, 2025년에 이르면 영화에서나 볼 일들이 일어난다는 게다.

   

또한 현재 5년 단임제로 간다면 정권교체가 2017년과 2027년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헌데, 재미있는 것은 4년 중임제 개헌을 시도한다는 게다. 개헌이 되면 차차기부터 적용되는 게다. 2015년 이내 통일이 되고, 2017년에 정권교체가 되고, 2022년에 통일한국 월드컵이 이루어지고, 2025년에 정권교체가 된다는 게다.

   

하고, 인드라 운세가 있다. 인드라 운이 지금이 대운인 듯싶지만 그렇지 않다. 온라인 글쓰기로만 따지자면, 인드라 온라인 운세는 90년대가 지금보다 더 좋았다. 당대 운동권이 바통모에 몰려 있을 때, 바통모를 좌지우지했던 이가 인드라였기에^^! 축구, 영화 등 온갖 문화 영역과 정치 등 시사 영역에서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인드라 글쓰기에 열광했었다. 지금도 하이텔 인드라를 기억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다. 인드라가 잡지도 만들고, 책도 낸 것이 우연이겠는가.

   

허나, 인생지사 새옹지마인 게다. 인드라가 적당한 선에서 지킬 수 있어서 지금까지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게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할 줄 알아야 한다. 누군가는 이십대 벚꽃처럼 활짝 피다가 순식간에 진다. 누군가는 눈에 뜨이지 않지만, 늙은이가 다 되어서야 세상에 입문하는 법이다. 인드라 팔자인 게다. 선택의 길에서 인드라는 주저 없이 길을 갔고, 그만큼 진화할 수 있었다.

   

인드라가 지금 힘을 발휘하는 것은 워밍업 3단계이다. 1단계가 90년대였고, 2단계가 이천 년대였다면, 지금이 3단계이다. 하고, 2017년 이후로는 4단계가 진행될 것이다.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갈 때 인드라는 '아임 problem'이란 연작 단편소설들을 연달아 발표한 바 있다. 비밀조직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17170117

   

하고,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올 때, 인드라는 시를 통해서 인드라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영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17082580

   

이제 3단계에서 4단계로 넘어갈 시기인 2015년부터, 혹은 통일한국 이후부터는 인드라에게 새로운 흐름이 나타날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지 인드라도 짐작할 수 없다. 허나, 인드라는 운명적으로 깨닫고 있다. 이성과 대비되는 영성이 아닌 이성과 영성이 통섭하는 시대로 나아갈 것임을. 그것은 '기성'이 될 게다. 아직까지 그 효과는 인정되지만, 입증하기에는 고작 전자기파 정도로 추측이 되어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기가 그 시기에 도달하면 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논쟁적인 화두가 될 것이다. 허나, '기성'은 아직 주류가 될 수 없을 게다. 다음 시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인드라가 4단계에서 5단계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인드라가 준비할 일들이 많다. 오늘날 자신도 모르게 인드라 글쓰기에 끌려온 이들은, 당장의 쓰임새 때문이 아니라 5단계로 넘어갈 시기에 예비하는 인재들이다. 그들이 지금 별 볼 일이 없는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이겠는가.

   

주가 천 갈 때 지금 주식을 사면 돈 된다고 설파하던 인드라 때문인가. 과거 한 달 동안 한국 주식을 마음대로 움직였던 인드라의 능력 때문인가. 아니다. 그런 이들은 대부분 이미 인드라를 잊었다. 그들에게는 지금 당장 신공만이 유의미한 게다. 그것은 단지 미끼일 뿐이다.

   

소고기 광우병 문제가 될 게다. 온갖 반이명박 투쟁이 큰 의미가 없을 게다고 말한 것이 인드라다. 해서, 혹했던 이들이 지금 인드라에게 남아 있는가. 아니다. 그런 이들도 역시 인드라를 베드로처럼 부정하고 있다. 당장의 민족해방운동이 중요하기에. 허나, 그들 역시 제갈량이라는 갈증을 느끼고 있다. 왜 부정하고 싶을수록 인월리가 떠오르는가. 사회당 중앙당 당직자들이 얼마전 다녀갔다. 인드라가 사회당원이다. 왜 당국은 인드라와 사상적으로 유사한 사노련을 불구속 기소했을까^^! 자, 우연인 게다. 허나, 왜 지나가다 괜히 인드라랑 만나고 싶었을까. 인드라 말을 듣고 싶었을까.

   

종교적으로도 그렇다. 나타샤는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 신앙심 깊은 크리스천이다. 그녀가 교회를 다니지 않는 것은 자신의 신앙을 훼손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 나타샤는 아이들을 크리스천으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인드라 입장은 밥상머리 교육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그 녀석들 운이 고작 그뿐이라면 교회장이에 머무를 게다. 허나, 그 이상 예비한 것이라면 그 놈들은 독특한 선택을 할 것이다. 게다가 지금 굉장한 시련이 있다. 말 못할 정도다. 신이 얼마나 인드라를 시험하고 있는지 여러분은 알 수 없을 지경이다. 우습겠지. 웃어라. 인드라도 웃었다. 지금도 불신지옥 예수천국 따위 보면 욕부터 나오는 것이 인드라다. 허나, 신은 있다. 인드라를 괴롭히고 있다. 대체 인드라가 무슨 용도로 쓰이는 것인지 왜 답변을 하지 않는가.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이래도 부족하냐. 신이여. 인드라를 이제 그만 놓아주시게나.

   

인드라는 말한다. 쟈칼이여. 당장의 상황에 연연하지 않기를 바란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다. 당신의 인생이 마침표를 찍게 되었을 때를 생각하라. 원대하게 꿈을 지녀라. 그대가 겪는 오늘날 인사 불이익이 향후 경력에 오히려 보탬이 될 수도 있음이다. 긍정의 힘이다. 헤겔좌파 식의 '시크릿' 따위 주문이 아니다.

   

이를 전제하고, 출판 문제는 이미 인드라에게 정리가 된 문제다. 구십 년대에 책을 내었고, 무크지도 내었다. 현재 그것으로 족하다. 허나, 국유본 연구회 카페는 다르다. 동력을 가져가야 한다. 해서, 기획중이다. 한국에서 최고 역량을 보유한 북 디자이너, 에디터, 논객 등을 암중 구하고 있다. 2009년 하반기를 겨냥해서 지금부터 준비 중이다. 허나, 이는 철저하게 자발적이어야 한다.

   

생각해 보라. 프로가 프로인 이유는 보수 때문이다. 허나, 이 보수를 거부하는 일꾼을 구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이들이 보수를 넘어서 가치를 추구하는 것은 진정한 프로의 길을 가고자 함이다. 그 길을 인드라가 열 것이다.

   

디자인은 이미 실험중이다. 감각이 빠른 이들은 급속히 결합하고 있고, 어줍잖은 자들은 쇠퇴중이다.

   

결론적으로 인드라는 책을 낼 생각이 없다. 인드라가 책을 낸다는 것은 오히려 인드라 글쓰기를 단축시킬 뿐인 게다. 냉혹하게 말해, 인드라 글쓰기를 문제 삼아 국가보안법을 적용할 수 있다. 인드라, 이 대목에서는 굉장히 똑똑하다. 결코 국유본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허나, 집단지성적인 국유본론 책은 얼마든지 낼 생각이 있다. 만일 펴낸다면 쟈칼님이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 아시겠지만, 바람잡이가 정말 필요한 분야가 출판 분야다. 님은 여기에 협력하셔야 한다. 운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쟈칼:

설사 거시적인 시각으로, 전략적으로 어떤 라인과 손잡는다 해도, 훨씬 떳떳하고 유리한 위치에서 할 수 있져. 그리고 제 짧은 소견이지만. 좌파들을, 운동권을, 삐딱이들을 포용해야 해여. 왜냐? 사람에게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있어여. 소프트웨어는 바뀔 수 있지만 하드웨어는 바뀌기 힘들져. 앞으로의 대세는 사이버 공간의 중요성이 갈수록 위력을 발휘할 게 확실한데. 삐딱이들이 하드웨어가 우수해여. 어떤 계기로 소프트웨어가 바뀐다면 고스란히 정예전사가 될 가능성 높져. 체질도 그렇고 환경도 유리한사람이 많아여. 맹박이가 자기에게 노사모 같은 사람들 1000명만 있다면 세상을 바꾸겠다고 한 말도 있잖아여. 앞으로 출현할 사이버공간에서의 게릴라 군대(?)조직은 첫째. 비합법 공격조직.. 해킹 등 사이버공격 부문 둘째. 비합법 방어조직.. 아이디 세탁, 아이피 세탁 등 구성원 보호 부문. 셋째. 글이나 덧글의 전문가 조직. 논객 넷째. 전사들의 경제를 도모할 수 있게 하는 보급부문. 대인 인드라님이 수호지에 나오는 송강과 같은 인물이기를~ 카페 바깥에선 제가 님을 보호하는데 힘을 보탤 께여.

   

INDRA:

참 이런 대목을 보니 쟈칼님이 순수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좌파, 운동권, 삐딱이들이 왜 힘이 있는 줄 아나? 인드라가 깔끔하게 정리해주겠다.

   

한 시민이 관공서에 가서 최대 이익을 실현하는 것은 두 가지 뿐이다. 하나는 자신이 굉장한 빽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최대한 부자나 미인처럼 보여야 한다. 업자들이 자신의 재산 상태 여부와 상관없이 외제차 끌고 다니는 이유와 같다. 다른 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게 보여야 하는 게다. 예서, 드러났다. 쟈칼님이 후자를 고려치 못하는 태도는 님의 삶이 그래도 평탄했음을 의미하는 게다. 좌파? 운동권? 삐딱이? 인드라가 이 셋 모두에 해당이 되는데, 인드라가 딱 까놓고 말할 수 있다. 인드라 앞에서 섣부르게 못난 척, 불쌍한 척, 가난한 척 굴지 말라는 게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 씨발. (미안하다. 예서, 욕설이 하나 들어가야 한다.) 쟈칼님이 다음 인사에서 승진하고자 한다면 맹박 탓, 남의 탓을 하면 안 된다. 그보다는 노숙자 심정이 어떨까 여기면서 실천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지금처럼 지나치게 정략적이면 곤란하다.

   

조직 중 가장 혁명적인 조직은 짱에 대한 존경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조직이다. 짱이 하는 일을 목숨을 걸고 할 수 있는 조직이 혁명적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하면, 노사모가 진정 그러한 혁명적인 조직이었는가. 혹자는 말한다. 노빠라고 말이다. 아니다. 노빠가 노빠에 머무르는 것은 그들이 노무현을 진정으로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지 이권으로 믿었던 게다. 신념으로 믿어 봐라. 그것은 당장의 이익을 초월한다. 그것을 이명박이 부러워 한 게다. 그는 안다. 한일협정반대투쟁 지도자로서 아는 게다.

   

쟈칼:

중요한 인사철이라 숨죽이고 있었던 보람도 없이 물 먹었네여.ㅠㅠ 아무리 직업적으로 유능해도, 때를 잘못 만나고, 줄을 잘 못서면 되는 일이 없다는 걸, 입술을 깨물고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말았네여. ㅠㅠ DJ시절에 공직에 들어왔어야 했는데ㅠㅠ 전 정권에서 기대를 했건만ㅠㅠ 맹박이 때는 이미 각오했었지만 ㅠㅠ 저 같은 사람이 출세해야 ,제대로 된 세상이 될 터인데ㅠㅠ 뭐가 뒤집어져야 하는 게 마땅해여. 쟈칼로서의 마음자세를 더욱 가다듬는 기회로 삼을려구여. 참 이런 저런 떨거지들이 겸손을 가장하여, 쪽지 보낸다고 일일이 답변해주는 짓은 그만두세여. 그거 아무 소용없어여. ㅠㅠ 대인을 등골 빼먹으려는 수작이져.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아껴야 해여. 이제는 그런 시기는 지났어여. 그런 친절 베풀지 않아도 여기저기 관심 많이 받고 있으니까여. 옳습니다! 공짜로는 어림없다. 맨입으론 안 된다. 이런 자세를 견지하셔야 해여. 자칫 만만하게 보고 싸구려 취급 받기 십상이져. 대인의 이론을 ,정치 이론을 아주 가깝게 실감한 일이 있었져. 희룡이 엉아가 집안끼리 내밀한 관계라 은근히 잘 되길 기도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저번 지방선거 때 지역구에서의 불미스런 일과 대선후보 때의 언행 땜에, 맹박씨에게 찍혀도 심히 찍혔다 싶더라구여. 이제 희룡엉아는 끝났다고 보고 가급적 관계를 멀리하고 있었는데, 떡하니 지역구 공천까지 받고, 최근엔 무슨 위원장까지 하는 걸 보고,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황당했져. 제가 개인적으로 대인의 정치이론에 커다란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 되었져. 그전까진 솔직히 정권차원만 생각했거던여. 저하고 직접 연관은 없지만 유승민이나 이혜훈 건도 그렇구여. 어떤 결정적 시기에 제가 인드라님의 정치적 조언을 쪽지로 문의할 때가 있으면 솔직하게 답해 주세여. 제가 잘 되면, 인드라님에게도 분명 힘이 될 것이고,이 땅의 핍박받는 국민들에게도 좋은 일이니까여. 다음에도 물먹으면 여한 없이 옷 벗고 그룹 활동에 매진하려구여.

   

INDRA:

인드라가 쟈칼님에게 따끔하게 충고하겠다. 아무나에게 이런 이야기하지 않는다.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이라 여긴 분들에게 한다. 그래도 확률은 반반이다.

   

다행으로 여겨라. 만일 지금도 퇴출되지 않고, 여전히 국가 기관에 소속되어 있다면, 님의 이력에 보탬이 될 게다. 인간지사 새옹지마를 잊지 않아야 한다.

   

쪽지 문제는 님의 지나친 과격함이다. 이럴 때일수록 님은 덧글에 유념해야 한다. 듣기 싫은 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 한다.

   

허나, 공짜는 없다는 데에 유념한 것은 옳다. 인드라가 이 메시지를 님과 또 다른 세력, 가령 님을 적대하는 eastclock님과 같은 분에게서 획득한다.

   

님, 고맙다. 인드라는 님을 eastclock님처럼 잊지 않을 게다. 상황에 따라 변동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인드라는 이미 잊었다. 혁명은 창조적 소수로부터 나온다.

   

님은 아직도 저울중이다. 해서, 쓸 데 없는 공치사 등을 하지 말라는 게다.

   

쟈칼:

참 그리고. 제 짧은 소견이지만 "이슈 선점" 이런 것 매우 중요한 것 같아여. 앞으로 예리하게 살피셔야 해여. 싸움할 때 선빵 날리는 거하고 비슷하져.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제가 "반기문"에 대해 언급하고 나서 바로 그 분기사가 나왔잖아여. 이곳이 머리도 안 되고, 발로 뛰는 성실함도 부족한 많은 매체 종사자들의 아이디어나 소스의 창고이기도 하지만, 이런 가능성도 생각해 보셔야 해여. 제가 누네 띄게 그런 언급하고 어찌 저찌 그런 기사가 나오게 할 수도 있다. 뭐 이런 관점두여. 몇몇 분들 같은 덧글로 회원들의 눈총을 받을 수 있으니.. 다른 글에 덧글 더 쓸께여. 할 말이 좀 많거든여.

   

INDRA:

그렇다. 반기문 뉴스 고맙다. 허나, 그 이후로 무엇을 보여주었는가. 이는 님의 가치를 하락시킨다. 인드라가 강조하겠다. 더 강해져야 한다. 쟈칼님은 지금보다 훨씬 혁명적이어야 한다. 왜? 당장 쓰고 버릴 폐품이기를 거부한다면. 자네의 쓰임새를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다른 것 다 집어치우고, 쟈칼, 그대에게 딱 한마디 하고 싶다.

   

- 변혁적 깽판주의. 인드라하면 변혁적 깽판주의다. 이것만 기억하라."

쟈칼, 변혁적 깽판주의를 깨닫을 때다 국유본론 2009  

2009/08/18 02:24

http://blog.naver.com/miavenus/70067291011

   

   

   

"쟈칼:

분석력이 탁월하신 듯하네여. 제가 파악한 것과 똑같습니다. 전 당근 3번째 그룹이네여. 이웃으로 덧글 쓰는 기분 좋습니다. "욕망의 인드라"라는 표현을 보고 역시 인드라님은 대인맞구나 했습니다. 고수 중의 상고수구나 했어여.ㅎㅎ 저번 올린 글 막판에 미끼 글을 던지고, 그 글에 대한 반응을 보고, 통렬하게 훈계조의 글을 올릴 구상에 혼자 웃음 짓다가, 도루묵이 되었지여. ㅠㅠ 보통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는 순발력과 감각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ㅠㅠ 주제를 바꾸어서 적당한 타이밍에 글 올릴 준비를 해야겠어여. 수고하시구여.

   

   

INDRA:

쟈칼님이 역시 멋진 분이다. 사람이란 본디 과찬과 과비판에 견디기 어려운 법이다. 사실 인드라도 재작년까지는 과비판에는 참 힘들었다. 허나,마음 공부를 해서 이제 과도한 비판을 잘 넘어가고 있다. 과도한 비판에 대응하는 것보다 과찬에 대한 대응이 조금 더 쉬운 편이다. 이것은 몇 년 전에 이미 극복을 한 바 있다^^! 제가 부족한 면을 알고 있다. 허나, 인드라보다 쟈칼님 같은 분이 훨씬 더 인드라의 부족한 면을 간파하고 있을 지 모른다. 해서, 그런 면을 늘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니 쟈칼님의 조언을 언제든 기다리겠다. 감사한다."

인드라는 왜 대중의 놀림감이 되어야 하는가 국유본론 2009

2009/07/08 03: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52192268

   

   

   

"쟈칼 :

대인은 언어의 마술사 같아여^^  중요한 건데 이런 말 드리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서여. 희룡엉아와 문수아찌의 가능성에 대해선 어떤 판단을 하시는지? 대인 머리 좀 살짝 빌려 주세여. 문수아찌가 암만 봐도 다음 대권의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은데. 물론 제 짧은 소견입니다만.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는 인드라만의 여론조사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참고하는 것은 인드라 역대 여론조사, 역대 선거현황, 리얼미터 등의 여론조사, 방송 시청률 및 신문 구독률, 인터넷 정치웹진 동향 등 다각도의 자료들을 활용하고 있다. 인드라 여론조사 기법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 선거 현황 분석에서 투표율과 투표율 추이를 중시한다.

   

그간 뉴스를 보면 날씨가 좋으면 여당이 유리하다는 등 여러 막연한 통설에 의존했는데, 인드라 분석에 의하면 별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투표율이 점차 낮아지는 것은 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이 극히 저조하듯 이삼십대 젊은이들의 투표 기권이 주된 요인이다. 헌데, 기권을 분석하면 특정 지역이나 성별, 정치 성향과 상관없이 골고루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가령 인드라도 얼마 전까지 투표율이 낮으면 훨씬 조직적인 진보좌파 정당이 유리할 것으로 보았다. 허나, 그렇지 않았다. 투표율이 낮으면 그 비율만큼 고스란히 진보좌파 정당 투표율도 낮아질 뿐이다.

   

둘, 기존 여론조사 분석을 변형시켜 인드라 여론조사 만들기

   

대체로 기존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여론조사하면 90%대이고, 정당 여론조사하면 80%대이다. 허나, 지난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63%이며, 지난 총선 투표율은 47%였고, 지난 재보선 투표율은 40%였다. 또한 대통령 선거와 총선 투표율은 점차적으로 하향추세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여론조사 결과는 매번 80~90%대를 달린다. 이 점 여론조사 기관을 탓할 것이 없다. 어차피 국유본 여론조사이므로. 여론조사 기관이 실제 파악하고 있는 데이타는 객관적일 것으로 본다. 허나, 대중에게 공표하는 것은 정치적 고려를 하지 않을 수 없겠다. 왜인가. 여론조사 수치는 절대 수치임에도 이 수치를 그대로 공표하면 한나라당과 친일매국부패민주당 지지율을 합해도 50%가 넘지 않는다는 점을 시민이 부지불식간에 깨닫게 된다. 이러면 국유본이 체제관리하기가 어려운 게다. 국유본이 고안한 대의제 정치가 근본에서 무너진다. 해서, 한나라당과 친일매국부패민주당 지지율을 동시에 올려서 발표한다면^^!

   

해서, 기존 여론조사를 분석할 때, 인드라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검증하고, 계산하고 하지만, 복잡한 방식을 피하고, 누구나 손쉽게 리얼미터로 간단히 계산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리얼미터가 한국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는 여론조사여서 선정한 것이 아니다. 매주 정치 여론조사를 발표해서 선정한 것이다.

   

정당 지지율 계산법이다. 1. 한나라당과 친일매국부패민주당 지지율에서 각각 20%씩 뺀다. 2.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 지지율은 그대로 둔다. 3. 나머지 군소정당을 합산하여 기타 1%로 계산한 뒤 남은 수치를 모두 한나라당 지지율에 더한다.   

   

인물 지지도 계산법이다. 1. 박근혜 지지율에서 20%를 뺀다. 2. 친일매국부패민주당 인물들 지지율은 /2로 계산한다. 3. 이회창은 3% 고정, 민주노동당은 3~5%로 고정시킨다.   

   

예서, 여론조사와 선거 결과가 당연히 오차가 있을 것이다. 이때 고려할 변수가 여당/야당 효과다. 한국 시민의 정치성향은 인물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다르더라도 정당 만큼은 대체로 거의 변하지 않는다. 이때 여당/야당 효과가 나타나는데, 여당이면 투표를 덜 하게 되는 반면, 야당이면 투표에 조금 더 적극적인 면이 있다. 인드라는 약 5%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투표율 40%인 경우에는 12.5% 정도로 확대된다. 해서, 5% 정도의 격차로 여당 후보가 앞선다면 역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지난 재보선을 고려하면, 국유본은 이 효과를 보다 극대화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즉, 한국의 여론조사를 결과를 보면 사건 발생 후 약 일주일 후가 효과가 가장 크며, 이후 점차 효과가 약화되면 약 한 달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해서, 선거 직전 일주일 전후에 세종시쇼, 월북쇼, 김제동쇼, 단일화쇼를 입체적으로 배치하여 5%가 아닌 15%의 효과, 40% 투표율 기준으로 38%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 문제는 국유본이 매선거 때마다 인기가 없는 친일매국부패민주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한나라당 지지율을 낮추기 위해 특단의 사건들을 만들어내어야 한다는 점이다. 해서, 균열이 가고 있는 셈이다. 적당한 수준이면 무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근래는 무리를 하는 셈이다.

   

셋, 뉴스 시청률과 신문 구독률이다.

   

뉴스 시청률과 신문 구독률은 그 수치보다는 추세만 확인하면 된다. 오르는가. 내리는가. 이런 점만 고려하면 된다.

   

넷, 인터넷 정치 웹진 동향이다.

   

이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나름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나, 생략하기로 한다. 모두의 몫으로 남기겠다. 다만, 이것 하나는 말해야겠다. 지난 대선에서 인터넷 포털만 보면 대통령은 문국현이나 정동영이 되는 분위기였다. 허나, 실제는 어떠하였는가. 1/10이었다. 인터넷 언론에는 허수가 많다. 인터넷에서 친일매국세력 지지도에는 거품이 있으니   1/10 만큼 줄여서 생각하면 실제 지지율과 비교할 수 있게 된다.

    

해서, 나온 수치와 인드라 역대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한다.

   

김문수는 한나라당 내에서 독자계보를 형성하고 있고, 우호세력으로는 이재오 세력이 있다. 해서, 일부 친이명박세력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김문수의 장점은 민중당 출신 노동운동가로서 행동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근면 성실한 데에 있다. 논리적이며, 직설적이고, 시원스런 화법이 매력적이다. 김문수의 단점은 스토리가 약하다. 비록 민중당 스토리가 있으나, 이미 전직 노무현, 이명박 등이 써먹은 바 있는 운동권 스토리이다. 무엇보다 여성을 휘어잡는 감성적 스토리가 요구된다 하겠다.

   

정몽준은 알파파 클럽 멤버에서 보듯 현재 한국에서 이명박보다 국제유태자본 내 지위가 높은 인물이고, '꽃보다 남자' 재벌 2세에다가 사생아 루머 스토리가 있다. 박근혜는 한국에서 보기 드물게 조부 때부터 외세와 맞서 싸운 혁명가 집안이고, 부모가 모두 국제유태자본에게 암살당한 비운의 여성이라는 현재 최고의 스토리를 보유중이다.

   

해서, 김문수가 차기 대통령으로 가능성이 있으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할 것이다. 하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경기지사 출마를 포기한다. 둘, 지방선거 직후 영웅시대와 같은 김문수를 위한 드라마가 등장하여 안방을 석권해야 한다. 셋, 노무현, 이명박 후보 시절 때처럼 친일 조중동은 물론 친일매국 프레시안 등 국유본 언론들이 일제히 김문수에게 좋은 뉴스만을 제공하고, 나쁜 뉴스를 차단시킨다. 가령 친일매국 국유본 언론에서 현재 이런 대접을 받는 자는 안철수다. 안철수는 오래 전부터 국유본과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근래에도 스탠포드에 다녀왔다. 이런 세 가지가 겹쳐야 김문수 대통령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 예상으로는 김문수는 경기지사에 한 번 더 도전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하나, 박근혜, 정몽준은 강한 상대이다. 손학규와 같이 들러리될 공산이 크다. 정치 이력으로 원희룡처럼 경력 쌓으려는 시기도 지났다. 김문수가 차기에 나서서 안 되면 이인제, 손학규처럼 별 볼 일이 없게 된다. 물론 한나라당에서는 힘들겠지만, 친일매국부패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기면 인물이 없는 친일매국부패민주당에서라면 아무 때라도 당대표를 맡을 수는 있겠다. 사정이 그렇다 하더라도 대권 욕심이 있다면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시점이 아닌가 싶다. 둘, 오세훈과 각을 세우는 차차기 구도이다. 이 구도라면 해볼만한 구도이다. 이제 서울시장 뿐만 아니라 경기지사도 대통령하는 시대여야 한다. 경기도민도 대한민국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수도권 더비를 만들면 흥미있는 게임이 될 것이다. 셋,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는 가정을 하면 김문수가 차차기를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오세훈이 박근혜 덕에 서울시장 된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 반면 김문수는 이재오와 함께 민중당 출신이라는 것도 만인이 다 아는 일. 이미지메이킹으로는 '여당 안의 야당'이 가장 표가 되는 포지션이기에 현재는 김문수가 불리한 게댜. 허나, 박근혜 대통령이라면 김문수가 자연스레 '여당 안의 야당' 포지션이 된다.

   

결론적으로 인드라 예상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가 차기에 나서면 정치생명 끝이며, 차차기를 노린다면 대권 욕심도 내볼만하다. 예서, 전제조건은 국유본이 김문수를 키워주는 것이다. 국유본이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말짱 꽝. 해서, 국유본이 명령하면 김문수는 차기에 나서야 한다. 만일 김문수가 차기 대통령 후보로 한나라당 경선에 나서는데, 영웅시대 드라마 같은 것이 없고, 국유본 언론에서 김문수를 안철수처럼 띄우지 않는다면 대선을 위한 흥행용으로 알면 되겠다. 즉, 국유본이 버리는 카드인 게다.

   

원희룡의 강점은 학력고사 수석 브랜드다. 수석한 대부분이 대인관계를 중시하는 직업보다 연구직 등 자신만의 고독한 길을 가는 성향인데 반해 원희룡이 정치인의 길로 들어섰으니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386 운동권 이력도 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 출신이다. 약점은 여성에게 호소할만한 외모가 오세훈이나 정몽준보다 부족한 면이 있다. 차라리 김문수와 같은 남성미가 있는 것도 아니다. 똑똑하지만, 어딘지 샤프하지 못한 이미지는 남성에게는 소탈하게 다가갈 수 있으나, 여성에게는 미지수다. 오세훈은 여성지 등에 꾸준히 출현하는 언론플레이를 보여주지만, 원희룡이 나선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 또한 오세훈은 오세훈법을 만들었는데, 원희룡은 원희룡법이라 말할 수 있는 입법 사례가 아직 없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장직과 같은 자리는 패기, 도전을 강조해도 중후한 바탕을 전제로 한 패기인 게다. 아직 중후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세훈도 핸디캡이 있었으나 박근혜 도움으로 당선되었다. 하고, 이번에는 현직 서울시장으로 핸디캡을 보완하는 셈이다.

   

하여, 원희룡이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가 된다는 건 오세훈이 한나라당 경선에서 낙선한다는 것을 전제한다. 국유본이 오세훈을 서울시장 한번 하고 말라고 키운 것은 아닐 것이다. 오세훈이 한번 더 하겠다고 했는데 낙선한다면 대권주자로 나서기에는 어려운 것이고, 사실상 탈락했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현재까지는 원희룡은 오세훈의 들러리라고 보아야 하지 않나 싶다. 워낙 친일매국부패민주당에 인물이 없어서 국유본의 지방선거를 흥행시키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방선거 최대이슈는 서울시장 선거인데, 오세훈이 독보적이다 보니 자칫 투표율이 낮아질까 싶어 국유본이 한명숙을 키우는 것인데, 한명숙이 키워주는데도 별 볼 일이 없다 보니 원희룡이 가세해 오세훈의 꽃돌이로 나선 모양새다.

   

원희룡은 실제로 차차기 서울시장을 염두하고 차기 서울시장 직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나름대로 박진이 강북에서 세가 있었는데 국유본이 박진을 내치는 것을 보니 오세훈 - 원희룡 구도 한나라당 경선인 게다. 박진이 포함되면 오세훈, 박진 2강과 원희룡 1약 구도가 될 수 있었다. 예서, 알 수 있듯 국유본이 오세훈 만큼이나 원희룡도 챙긴다는 것을 알아두길 바란다. 참고로 국유본은 운동권 출신을 매우 선호한다.

   

차기 대권주자는 지방선거 직후 정국부터 부상한다. 2년반 정도가 스타트하기 좋은 지점이다. 이때 못 나서면 못한다고 봐야 한다. 해서, 이때 정동영이 나서지 않으면 정동영도 끝났다고 보아야 한다. 정동영 나서려면 친일매국부패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패해야한다. 해서, 세균 덩어리를 끌어내리는 지도부 교체가 이루어져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서, 중요한 것은 내년 상반기에 잡혀 있는 FTA다. 현 정세균 체제는 FTA 체제이다. 만일 정동영 체제로 FTA를 맞이한다면 정동영도 FTA 유탄을 맞게 된다.

   

해서, 인드라는 정동영이 지방선거 이전에는 부각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하나, 정동영이 FTA를 면피해야 한다. 노무현과 김대중 모두 FTA 찬성했다. 친일매국부패민주당의 존재 이유 중 하나가 FTA 사안과 같은 것이 발생할 때 그 본질인 한나라당 2중대로 맡은 바 역할을 하라는 국유본의 명령 때문이다. 다만, 친일매국부패민주당이 야당이니 쇼가 필요하다. 이 책임은 어차피 지금도 욕먹는 정세균이 맡는 것이 국유본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보인다. 둘, 호남에서의 민주노동당 약진을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패는 무소속 패다. 분명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이명박 대 박근혜, 정세균 대 정동영이라는 패를 써서 무소속 열풍을 일으킬 게다. 물론 선거가 끝나면 각각 한나라당과 친일매국부패민주당으로 복귀할 것이다. 충청은 이회창이 알아서 잘 할 것으로 본다. 해서, 지금 열심히 국유본이 세종시 사안을 밀고 있는 게다. 셋, 현재 국유본이 진보좌파진영에서 반MB연합 운운하는 공작을 해대고 있는데, 예서, 정동영이 중심으로 서려면 최소한 지방선거까지 무소속이 유리할 것이다.

   

정몽준이 국민경선제를 주장하고 나섰다. 친일매국부패민주당도 화답하고 나선 모양새다. 허나, 국민경선제가 아니다. 국유본 경선제다. 국유본 여론조사로 국유본이 후보를 보다 쉽게 임명하고, 국유본 언론으로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것이다. 국유본은 한국 당원을 두려워한다. 자신들의 기획대로 후보가 선출되지 못하는 것을 매우 경계한다. 가령 민주노동당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당원의 자주적인 힘으로 권영길 후보를 당선시켰다. 허나, 이는 국유본 심기를 불편하게 한 사건이었다. 해서, 앞으로는 민주노동당 당원이 대통령 후보를 뽑지 못하게 공작할 것이다. 무조건 여론조사를 하자고 우길 것이다. 이를 막지 못하면 한반도의 미래는 어둡다. 단결하고 싶으면 당을 쪼개지 말고 합당하면 된다. 당을 쪼개서 여론조사하자는 것은 아래로부터의 후보 선출이 아니라 국유본이 임명한 자를 선출하려고 하는 국유본에게 약점을 잡혀 매국노 짓거리를 자임하거나 국유본 스파이임을 입증하는 것이라 보지 않을 수 없다.

   

여론조사는 참고용이다. 결코 투표를 대신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국유본이 여론조사 방식을 강행한다면 차라리 투표제도를 없애라. 여론조사로만 뽑아라. 그러기에는 국유본에게 '위선'이라는 약점이 있다. 우리는 이 약점을 끝간 데까지 파고들어가야 한다. 편법적인 행각에 맞서 시민은 깨어 있어야 한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쟈칼:

다른 건 대부분 이해가 또박또박 잘 되는데, 어찌 그리 대인드라님이 찌질한 민주노동당에 집착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여. 죽은 놈 부랄 만지기 아닌가여? 과거 운동권의 미련을 버리지 못 하시나 봐여. 미래를 봐야하는 것 아닌가 싶네여.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 남는 자가 강한거란 말도 있잖아여. 살아야 뜻을 펼칠 기회도 생기고, 그 뭐시기 혁명이란 것도 꿈이라도 꿀 수 있겠져. 김영삼씨의 과거 행보도 반추해 볼 필요 도있고여. 쩝. 경제이야기도 이야기지만 그거야 우는 애들 사탕주는 거고, 정치 이야기 좀 많이 해주세여. 전번엔 컴퓨터게임야그를 리포트에 올리시질 않나.ㅠㅠ 독특한 대인드라의 정치적 비전을 배워서, 모임의 지표로 삼아야 되어. 다른 건 다 준비됐는데 궁극적인 통일시대를 맞이할 정치이데올로기 정립이 참 힘드네여. 머리 좋은 사람들 아무리 모여도 그게 참 힘든 거더라구여.ㅠ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여. 저도 갈증이 심해여. 어떤 정치적 길을 따라가야 후회 없는 한 판이 될지를여.ㅠㅠ 인드라님도 성공하고 모임도성공하고 더불어 저도 성공해야해여. 제 짧은 생각이었어여. 그럼 계속 수고하시구여.

   

INDRA:

휴가기간이지만 흥미 있는 글들에는 예외적으로 글쓰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론 비판을 언제나 환영한다.

   

   

맑스가 자본을 출간한 후 실망한 것은 비판 때문이 아니라 무반응이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도 같다고나 할까. 지금도 유사한 형편이지만, 당대에도 '자본'을 이해할 이들은 그 엄청난 정치가와 정치지망생, 그리고 사회주의 운동가들과 한때 프리메이슨이었다가 탈퇴한 바 있는 바쿠닌과 같은 아나키스트들 중에서 극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해서, 침묵이야말로 맑스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정치적 공세였던 게다. 비판이라도 한마디를 하면 소크라테스의 네 꼬라지를 알라는 반박에 찍소리도 못할 것을 운명적으로 직감했기에.

   

   

인드라가 맑스의 권위를 내세워서 인드라=맑스로 등치시키고자 함이 결코 아니다. 그보다는 무반응보다 반응이 낫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쓴 것일 뿐이다. 오히려 맑스에 비한다면 인드라가 여전히 수십 배, 수백 배 만만해 보인다는 점에서 비판을 삼갈 이유는 없다는 점을 드러내려고 함이다. 인드라가 맑스보다 현재까지 우위에 있는 것은, 노이즈 마케팅에 더 재능이 있다는 것 등 사소한 몇 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기에^^!

   

   

비록 오늘날 이론과 과학이 여전히 신뢰할만한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종교계도 아니고 과학계 내부에서부터 제기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론과 과학은 문화와 종교와 함께 좌우 날개를 이루어 인류의 미래로 나아갈 인간의 필수 구성 부분이다. 문화와 종교가 헌신과 희생으로써 끊임없이 그 자신을 보여주어야 한다면, 이론과 과학은 무자비한 비판 속에서만 그 자신의 존재 의미가 있다.

   

   

몇 가지 면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나 그것은 전에도 언급을 한 바, 카페에서는 인드라가 여러 가지 비판을 경청만 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라고 보인다. 이를 전제하고, 신입회원들이 곧잘 오해하는 바가 있어서 이 기회에 한번쯤 말하고 갈 대목들이 있어서 언급하고자 함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은 '국제유태자본론이란 무엇인가'에서 밝혔듯 논픽션이자 픽션이며, 과학이자 소설이며, 이론이자 음모론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음모론 진영에서는 국제유태자본론을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의 일원인 인드라가 1% 저항군을 세뇌시키기 위해 제도권에서 파견한 간첩 논리라고 비판한다. 인드라는 이를 수긍할 것이다. 그 반대로 이론 진영에서는 국제유태자본론을 여타 음모론처럼 사태를 단순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대중을 혹세무민시켜 진짜 진보를 가로막는 기득권 논리라고 비판한다. 인드라는 이 역시 긍정할 것이다.

   

   

친일민주당은 정세적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몇 번 언급한 바 있기도 하다. 영국 노동당의 제 3의 길이 초기에는 단순한 선거 전술에 지나지 않았으나, 집권 이후 노동당 정책 노선이 되었듯, 국유본론을 위한 노이즈마케팅으로써 채택되었다가 일정 시기에 국한한 정책 노선이 되어 표현에서 개념으로 잠시 격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평직원 수준에 불과하나 이사급 대우라고나 할까^^! 가령 국제금융자본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라는 국유본 이름 짓기부터 잘 검토해보시라. 허나, 정세가 변모했다. 인드라가 6월 중순경 글을 통해 가급적 김대중 비판을 자제할 것이다, 라고 한 데서부터 찾아보면 된다. 인드라가 노무현 선생 구속 초읽기에 들어간 4월초부터 더 이상 노무현 선생 비판하지 않겠다고 한 대목을 유념하기 바란다. 해서, 근래 인드라가 친일민주당이라는 표현이자 임시조치용 개념을 더 이상 쓰지 않고, 민주당이라고 하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지금은 초기 국면이 아니라 위기 국면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친일민주당을 쓰는 기간 동안에는 여전히 민주당이 존속할 가능성이 컸으나, 지금은 그들이 민주당이 존속하지 않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기 시작하고 있다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인드라는 김영삼 정권보다 김대중 정권으로 역사가 후퇴했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바가 없다. 그처럼 김대중 정권에서 노무현 정권으로 권력교체가 되어 역사가 후퇴했다는 데에 동감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노무현 정권에서 이명박 정부로 권력이 이동이 되어 역사가 후퇴했다는 것에 대해 비판적이다. 이승만에서 박정희로, 박정희에서 전두환으로, 전두환에서 노태우로, 노태우에서 김영삼으로의 과정은 모두 역사의 진보로 받아들이며, 김일성에서 김정일, 또한 김정일에서 차기로 누군가가 권력을 승계하더라도 역사의 갈 길이라고 보는 편이다. 이처럼 긍정적 토대 위에서 전개되는 각 정권에 대한 비판은 낭만주의와는 그 길이 온전히 다르다. 낭만주의란 헤겔좌파처럼 기존의 가치를 전면 부정하는 데서 출발한다면,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은 그간의 제도권 이론도, 기존의 음모론도 모두 긍정하는 데서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관을 사띠현정님은 헤겔적인 방식이라고 평가해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있다. 감사드린다. 최대의 찬사라고 생각한다. 인드라도 사실 몰랐다. 맑스가 왜 '자본'과 같은 저작을 집필할 때에야, 레닌이 러시아 혁명에 대해 본격적으로 천착할 때에야 헤겔을 떠올렸는가를 근래에 들어서야 깨달았기 때문이다. 왜 인드라는 국제유태노동론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론을 논하는 것일까^^!

   

   

영화화된 바 있는 '철도원'의 저자 아사다 지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글 중 '몰락한 명문가의 아이가 소설가가 되는 경우가 많다'를 발견하고 소설가가 되기로 작심했다고 한다. 어디 소설가뿐일까.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겠다.

   

   

인드라는 이를 보다 일반적, 구조적 접근을 시도해본다. 근대 소설가나 애니메이터 감독들이란 대체로 근대 자본주의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는 보헤미안인 경우가 일색이다. 이들은 가령 인드라처럼 밑바닥 계층에서 올라온 경우도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다고 할 수 있겠다. 일루미나티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크니게 남작이 대표적이다. 그는 몰락한 귀족이었다. 해서, 당대 떠오르는 조직인 일루미나티를 등에 업고, 용의 승천을 시도했던 인물인 게다.

   

   

국제유태자본과 일루미나티 http://cafe.naver.com/ijcapital/2849

   

   

자산적 권리라고 규정할 수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매일같이 초호화급 호텔에서 생활하던 이는 여인숙 생활로 떨어지면 대부분 견디지 못한다는 게다. 해서, 그들의 혁명성은 이루 말할 수 없게 된다. 근래 민주당 관료들의 모습이다. 자신은 본디 귀족인데, 잡것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 것이 싫다는 게다. 해서, 이들은 지난 십년간 한나라당이 그랬던 것처럼 마치 자신이 민중의 수호자라도 된 것처럼 유세를 떨 것이 틀림이 없다. 하면, 이에 대해 반감을 표시하면 그만인가?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를 긍정하고 있다.

   

   

당대에 몰락한 귀족의 입장에서 당대 권력에 가장 맞서는 논리는 이전의 정권을 신화화하는 게다. 또한 현 권력은 자신의 권력 정당성을 위해 전전 정권을 역시 신화화한다. 헌데, 둘 다 어정쩡한 게다. 전자는 오늘날 이명박 정부를 비판함에 있어서 신자유주의 정권이란 비판이 가장 유효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김대중, 노무현 정권 역시 신자유주의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데에 곤혹감을 느낀다. 마찬가지로 후자는 지난 십년 정권을 비판함에 있어서 좌빨 정권이란 비판이 가장 확실하다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박정희가 좌익인 데다가 신자유주의 시스템과는 맞지 않는 인물인 데다가 이명박 자신도 데모 주동꾼이었다는 딜레마에서 헤어날 길이 없다.

   

   

바로 이런 점에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은 정치적인 면에서 대중의 정치적 무력감을 부채질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중의 정치적 각성을 이끌고 있다. 더 나아가 국유본을 비롯한 한국 각 세력 등이 모두 인드라에게 현재 시나리오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런 세력들에게 인드라의 답변은 무엇이냐.

   

   

- 흐미, 인드라가 꽁짜주의자여. 허나, 인드라으 꽁짜 세상이 올 때까정 느그들에게 세금을 받아야쓰겄다. 맨입으로 허벌나게 먹으면 니넘들 똥창을 벌창으로 만든당께. 알긋나. 인드라가 초과달성을 해불면 인드라두 김우중 꼴이시.

   

   

여킬레우스님이 심오한 말씀을 해주셨다.

   

   

"이성과 광기를 한 차원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성이 우리에게 존재하기를 빌며 또한 국제유태자본론이 여러 가지 음모론과 여러가지 사실, 또 다른 의견들을 해석의 대상으로 하는 메타음모론이 된다면 우리 모두가 이성적이고 비판적인 메타음모론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훌륭한 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인드라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존재는 영원히 증명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주체를 회피하고자 했던 구조의 노력은 1950년대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가 표면적으로 로스차일드 가문을 완전히 망한 것처럼 보이게 했던 데에 대한 1960년대 이후 이론적 성과물이 아닐까^^! 해서, 포스트구조주의의 역할은 구조주의에서의 은폐된 주체를 부각시키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짧게 전후 사회사상사를 정리하면,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만든 냉전체제에서의 서유럽인의 자기 위안이라면(남한 소설가 최인훈의 '광장'이 남도 북도 아닌 제 3국을 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레비스트로스나 알튀세르 식의 프랑스 철학, 이태리에서의 후기 그람시주의, 독일에서의 아도르노 등의 프랑크푸르트 학파 등의 구조주의는 잠수하던 빅터 로스차일드라는 주체를 다시 수면 위로 호명할 수밖에 없을 만큼 위기의 산물이 아닐까. 현실적으로는 역할을 인정하면서도 학술적으로는 은폐할 수 있는 최적의 발명품이 '구조' 혹은 시스템이 아니었을까. 근대 세계에서 시스템이란 뉴튼적 그림을 의미하기도 한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최초의 충격으로 전후 체제를 만든 이후 그 시스템에는 빅터 로스차일드라는 신이 관여해서는 아니 된다는? 허나, 1970년대에 이르러 세계 권력은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바뀐다. 하여, 누군가는 빅터 로스차일드 세계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했을 것이며, 또 누군가는 재빨리 데이비드 록펠러로 말을 갈아탔을 것이다. 그것이 포스트 구조주의의 세계는 아닐까^^!

   

앎과 깨달음의 차이는 무엇일까. 실천이다.

   

   

- 혁명은 깨닫는 만큼 진행된다. 해서, 혁명은 당신보다 늘 앞서고 있다.

혁명은 깨닫는 만큼 진행된다. 해서, 혁명은 당신보다 늘 앞서고 있다. 국유본론 2009

2009/07/27 04: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60683419

   

   

   

"쟈칼:

감사합니다. 평소 월드리포트 빨리 읽는 편인데, 오늘 어느 부분에 가서 심혈 기울여 읽었네여. 한 글자 한 글자 심각하게. 마우스 클릭하는 손이 떨리는 느낌이었어여. 매우 도움되는 글이었습니다. 한 다리 건너 전하겠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쟈칼님이 인월리 오프라인 지국장이시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eastclock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2 03:3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069236

   

   

   

 http://blog.naver.com/mono_speed/100142606675

   

   

인드라 VS eastclock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2

   

eastclock:

이제야 이웃 요청합니다. 쪽지보내기가 아주 작게 있어서 한참 찾았습니다. 님의 식견과 집념에 경의를 표합니다.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열정이 스며든 글을 읽다보면 읽는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것 아시죠^^. 질문이 많이 있답니다. 그러나 우선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얼마 전 다큐멘터리를 한편 보았는데 휴대폰의 역사(미국)를 소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1960년대에 이미 AT&T에서 셀 방식의 휴대폰(정확하게는 카폰)을 개발했고, 동시에 모토롤라에서도 개발했는데 미연방통신위원회와의 이상한 싸움에 무려 30여년이 지난 후에나 대중화된 사연이었습니다. 심지어 아프리카나 아시아에 비해서도 인프라가 늦어지는 상황을 연출하는 것을 보고 약간의 의심이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중간에 AT&T는 반독점법에 걸려 10여개로 쪼개지는 운명을 맛보았는데, 유대세력이 휴대폰이란 작지만 무서운 매체를 자신들이 원하고 지배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든 후에 허가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것은 AT&T가 반독점법(아마 미국초기의 의도와는 달리 유대계 금융세력의  칼과 같은 법으로 변질된 것 같음)으로 갈가리 찢겨 나갔다가 나중에 다시 합쳐진 게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미국 휴대폰개발의 역사는 40여년이나 되었는데 연방통신위원회와의 줄다리기로 1990년대에 들어와서 대중화 되었다는 점이 수상하고요 반독점법의 칼날이 미국 자본주의 역사 초기에는 금융세력에게 겨냥되었는데 지금은 그 법의 칼자루를 유대금융세력이 쥐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시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반독점법에 결려 지리한 소송 끝에 이겼다는 점이 수상합니다. 빌게이츠와 같은 영악한사람이 유대계와 모종의 타협을 보인 것 같음.) 두서없는 글 읽으시느라^^.

   

INDRA:

글 감사드린다. 좋은 의견 감사드린다. 셔먼법, 혹은 독점금지법은 록펠러의 스탠다드 오일이 트러스트 구조로 몽땅 독점하자 중소업체들이 들고 일어나 만든 것이다. 이 당시의 반독점법 적용은 그 자체로는 훌륭하다. 하지만 반독점법이 록펠러의 야망을 꺾을 수는 없었다. 33개 기업으로 쪼개진 후에도 록펠러 가문은 지속적으로 거대한 수익을 내었고, 오늘날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해서, 나는 역설적으로 파악하는 편이다. 반독점법은 당대 중소업체와 비판자들을 잠재우기 위한 편법에 불과하지 않았는가 하는 점이다. 지주회사가 대표적인 것이다. 이마저도 비판자들을 잠재울 수 없자 그때 택한 것이 자선사업이었던 것이다. 더 나아가 20세기 들어서서는 로스차일드-모건 금융 자본이 산업자본 록펠러를 확실하게 제어하기 위해 반독점법 등을 측면에서 조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록펠러 가문을 견제를 이겨내고 마침내 세계 황제의 자리에 오른 셈이다.  

   

그렇다면 벨 시스템, AT&T의 독점금지법 적용 이유는 무엇일까. 왜 1980년대에 갑자기 AT&T를 건든 것일까?

   

벨 시스템과 쇼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35917

   

이유는 분명하다. 민영화에 있다. AT&T는 사실상 공기업이었다. 80%의 가난한 이들에게는 오히려 손해를 보고 영업을 한 반면 20%의 부자들에게 가격을 많이 매겨 큰 수익을 거두고 있었다. 게다가 AT&T는 수익으로 번 돈으로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여 기초과학 면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모든 면이 모범적이었다. 하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AT&T는 해체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신자유주의에 따라, 동아시아 모델을 공격하고, 공기업 민영화를 주장해야 하는데, 김대중이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하여 저지른 잘못된 정책 중 하나인 의약분업 후 적자화, 그리고 의료보험 민영화 이런 시나리오로 가려면, 우선 미국의 모범적인 기업부터 해체해야 했던 것이다. 그래야 다른 나라에 김앤장이나 참여연대 따위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을 동원하여 한국을 유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장하준이 말하는 게 알고 보면 다 이런 이야기인 게다.

   

이런 차원에서 MS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빌 게이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비판적이므로 이 대목은 생략하고 싶다. 다만, 그간 일부 지식인 중에 MS나 빌 게이츠를 유난히 비판한다면, 그 지식인을 유념해야 한다. 별다른 학위나 경력이 없이 갑작스레 교수가 되지 않았는가, 별 한 것도 없는데 유난히 주요 신문 칼럼니스트로 갑자기 데뷔하지 않았는가, 어느 날 별안간 참여연대 단체 따위에서 이름을 올리고 폼을 잡는다든가 등등이다. 이러면 그 지식인은 국제유태자본의 간첩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국에서도 많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된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발명가를 손꼽는다면 많은 이들은 에디슨을 들겠지만, 나는 주저 없이 니콜라 테슬라를 들 것이다. 그는 발명가가 아니라 혁명가였다.   

   

니콜라 테슬라

http://ko.wikipedia.org/wiki/%EB%8B%88%EC%BD%9C%EB%9D%BC_%ED%85%8C%EC%8A%AC%EB%9D%BC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eastclock;

아직도 이명박은 절대악이라고 생각하는 님들의 경직된 사고방식에 우울함이 엄습하네요. 인드라 리포트를 읽다보면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저들의 의식교란 행위에 아직도 님들의 뇌는 호두같이 딱딱한 뇌를 깨버리지 못합니까? 전 조센징 박정희를 코르시카의 원숭이 나폴레옹과 비유한 인드라님의 통찰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할 말이 무척 많지만 사고와 감정의 경계선에선 질문을 유보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이야말로 유태금융세력의 가장 좋은 먹이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동아일보(소위 친이명박계 신문)에서 강만수 경질을 기사화 했더군요. 인드라님의 통찰력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식코의 스타 마이클 무어가 유대금융세력의 하수인이라는 이야기는 그들의 세계경영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인드라님! 저는 얼마 전 BBC방송이 기획한 earth라는 다큐를 정말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디큐의 강자 BBC의 야심찬 기획물이었고 휼륭한 영상과 더불어 런던필의 배경음악은 한마디로 압권이더군요 시청하는 내내 시선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엔딩에 북극곰이 바다코끼리 때 옆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장면은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모자람이 없었지요. 이런 영상을 보고나면 우리는 지구온난화의 재앙에 원죄의식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탄소세 탄소마켓이 아무리 지구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도 일반인은 더 이상 거부감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mbc의 피디수첩에서 북극곰의 눈물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송을 탔을 때 시청자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였다는 어느 시청자의 고백을 접했을 때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mbc가 알아서 기는구나! 예전부터 mbc의 행태를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아예 극장에서 상영을 추진한다고 하기에 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유태자본의 충실한 도구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도장 찍어 충성경쟁에서 살아남으려는 그들의 짝사랑이 도를 지나치는구나! 나라가 어떻게 되든 백성이 어떻게 되든 정권만 잡으려면 영혼이라도 바칠 각오가 되어있는 친일민주당과 오버랩이 되는 mbc의 씁쓸한 자화상을 본다고나 할까요! 인드라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하에서 공영방송의 저질적인 시청률 경쟁과 방송 질 저하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군요. 재벌과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이 안 좋다는 것은 알지만 노무현 정권하에서 이루어진 일들에 대한 실정에 대한 아무런 논의 없이 현 정부를 비판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인드라님이 그려놓은 큰 그림은 우리들은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이 만든 한국은행 독립이 과연 누구를 위한 독립인지 우린 인식해야 하지 않을까요?

   

   

INDRA;

eastclock님 글 감사드린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097

   

http://blog.naver.com/jspark09?Redirect=Log&logNo=80057006442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30848

   

불과 일 년 전 자료를 끄집어내어 오늘날 음미하면 재미있다. 친일민주당이 집권 시에 보였던 언론 선진화 정책대로 하면 2008년 오늘날 국회 점거하면서까지 극렬하게 반대하는 모양새가 우스워진다. 마치 집권 때는 자신들이 FTA를 하고서 집권 뒤에는 반대했던 친일파 노무현이 오버랩이 된다. 하여, 오늘날의 사태는 친일민주당이 정신을 차린 것이 아니라 정신착란의 심화이다. 다시 말해, 친일민주당이 내일 집권한다면 오늘과 또 다시 백팔십도 다르게 행동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동시에 노무현만 왕따를 시키고 친일민주당을 온존시키려는 시도 역시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왜 노무현만 총대를 메야 하는가. 비겁하다. 마치 책임을 모두 강만수에게 다 떠넘기고 뒤에서 강만수 욕하는 조중동, 한나라당처럼 비겁한 일이다. 나는 이런 점에서 분명하게 말하거니와 잘 한 것은 칭찬한다. 비록 노무현이 역대 최악의 정권이기는 해도 역대 대통령 중 한 명으로서 존중하는 면이 있다. 그리고 강만수도 역대 재상으로서 역사적으로 일을 잘 하고 있다. 현재 강만수만큼 일을 잘 할 위인이 한국에 누가 있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초점은 친일민주당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정치인과 언론간의 갈등이다. 모건스탠리 같은 경우는 일본 정부에 대해 언론과 싸울 것을 주문하였다.

   

모건스탠리 "정부 기자실 없애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8&aid=0000033493&

   

일본정부는 노벨상 로비설에 시달리는 사토 에이사쿠의 예가 있어 신중했던 반면 친일파 노무현은 임기 말년까지 언론과의 전쟁을 시도했다. 이때 조중동은 물론 어용언론사들마저 노무현 정책에 비판적이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한국 어용언론사들이 밥그릇을 건들지 않으면 국제유태자본에 순응하지만, 밥그릇이 걸리면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해도 반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인드라는 이때 어떠했나. 친일파 노무현이 한 것이어서 무조건 반대했나? 아니다. 찬성했다. 노무현이 몇 안 되게 잘 한 일 중 하나라고 지금도 여긴다. 언론 개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언론혁신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언론이 하나도 없는 한국에서 조중동 권력을 붕괴시키듯 어용 방송사 권력을 붕괴시켜야 새로운 언론이 등장할 여지를 제공할 것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감히 그것까지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도 혁명적인 상황이 연출되는 붕괴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기본적인 이익을 실현하면서도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부수적으로는 양측 간의 적당한 갈등과 대치구도를 만들어낼 것이다. 해서, 마지막으로 한나라당 대 친일민주당이라는 낡은 구도를 과연 존속시킬 수 있는가를 시험할 것이다.

   

현재 국민 시각은 대체로 두 가지다. 하나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 길들이기 시각이다. 다른 하나는 어용 방송사에 대한 언론 개혁 시각이다. 해서, 이 두 시각을 병렬로 놓고 전선을 만들면 한나라당 대 친일민주당 구도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구도 자체가 국민의 냉대를 받고 있다. 하나, 독재 대 민주라는 낡은 구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이미 대다수 정치학자가 시대착오적인 기득권 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함에도 친일민주당이 내세울 것이라고는 이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친일민주당의 해체가 필연적인 이유다.

   

둘, 친일민주당에 대한 환상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정권 잡았을 때 FTA를 하고, 언론 재갈 물리기를 하는 것을 보았기에 국민 대다수는 친일민주당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있다.

   

셋, 정동영이나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의 경우처럼 언론인 출신에 대한 실망이 한몫을 하고 있다. 언론인들이 이미지 관리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포장지를 벗기면 절망스러운 수준임을 시민 대다수가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어용방송사 직원들이 마치 정규직이 비정규직을 대하듯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것임을 대다수 시민들이 모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넷, 시민들은 방송사가 큰 권력을 쥐고 있다고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MBC PD수첩 사태를 통해서 보다 분명하게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즉, 노무현 정권이 조중동을 때릴 때 시민들이 조중동에 대해 불쌍하다 여기지 않았었다. 그처럼 설사 이명박 정부가 MBC 등 어용 방송사를 때려도 열렬 친일민주당파가 아니면 MBC 등 어용언론사를 동정하지 않을 것이다. 있는 자들끼리 지분 싸움하는 것으로 볼 것이다. 오늘날 사법기구를 감히 무시할 수 있는 자들이 한국에서 조중동, 어용방송사 말고 또 누가 있나?

   

다섯, 아무리 비판언론 재갈물리기라고 조중동이 항변해도 시민들이 무료신문에 열광하였듯이, 케이블 티브이 등의 제작권 강화를 포함한 미디어랩 일정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여길 것이라는 점이다.

   

여섯, 세계에 불어 닥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대다수 국민은 경제 외적인 데에 무관심할 뿐만 아니라 냉소적이다. 특히 촛불시위 후유증으로 인해 국민 상당수가 이전보다 친일민주당에 더 비판적이 되었다.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반면 친일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이는 내가 계속 강조했지만, 지난 오일쇼크 때 상황과 같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경제난이 가중되면 오히려 시민의 보수파 의존이 심화된다. 여론조사에 비판적인 나의 분석으로 보면, 기존 여론조사가 친일민주당이 망하지 않기 위해 지지율을 올려 잡는 것이 아닌가 의혹이 있을 정도다. 현재 나의 분석으로, 한나라당 29%, 친일민주당 5%, 자유선진당 5%, 민주노동당 5%, 기타정당 3%이다.

   

무엇보다 나는 이번 언론사태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는 일곱 번째 이유인 동시에 다른 모든 이유의 배경이기도 하다. 해서, 이 언론 사태를 언론 사태 자체만으로 보기보다는 국제적 시각과 금융적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서 금융 활동을 보다 원활히 하기 위해 어용 방송사를 어떤 식으로 재편되는 것이 좋은가라는 관점에서 언론 사태를 파악할 때 비로소 전모가 드러난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점을 포착해야만 제대로 초점을 잡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이명박 정부 운운, MBC 운운하는 것은 협소한 시각이라 본다. 과연 이것이 이명박 정부의 의지일까, 하는 근본적 질문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나아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의 조중동 신문사 비판 혹은 수구보수 우파 언론 타파를 통한 언론개혁과 이명박 정부 때의 MBC 등 방송사 비판 혹은 친북좌빨 좌파 언론 타파를 통한 언론개혁이라는 이미지를 벗기면 실체가 무엇이고, 무엇이 나오는가를 진지하게 고려할 때다. 이는 한마디로 말해, 금융업만하기 좋은 나라, 국제유태자본이 활동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다름 아닌 게다. 이 대목에서 자통법을 통과시킨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의 차이가 무엇인가. 하나도 없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허구의 전선을 돌파할 때 희망이 생긴다고 나는 강조하는 것이다. 현 언론사태 문제는 5% 지지율도 감당하기 힘든 친일민주당에 대해 그 존속 여부를 실험하는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이명박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궁극적으로 울트라슈퍼버블을 향한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제 그만 속을 때도 되었다. 노무현 탄핵 때 국제유태자본이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을 사주하여 노무현 탄핵을 시키고, 어용 언론을 동원하여 눈물쇼를 선전했다. 노무현 탄핵이 없었다면 열린우리당은 참패했을 것이다. 또한 박근혜의 화려한 복귀도 없었을 것이다. 소고기 촛불시위도 마찬가지다. 국제유태자본이 양측 모두에게 소스를 주고서 시국을 조율한 셈이다. 처음에는 친일민주당에 힘을 실어주는가 싶다가 종국에는 이명박 정부에 손을 들어준다. 헌재의 판결로 마무리가 된다. 이번 언론사태 역시 마찬가지가 될 전망이다. 초기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친일민주당에 손을 들어줄 것이다. 해서, 이명박 정부를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다. 하지만 종국에는 이명박 정부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격동하는 시대를 포괄적인 흐름으로 조망해야 한다. 국내 정치에 얽매여 나무만 본다면 숲을 보지 못할 우려가 있다. 부일장학회와 같은 친일파 처벌을 위한 부정축재자 처리법 폐지, 그린벨트 해제, 스크린쿼터 폐지, 의약분업 실시 등 의료보험 개악 실시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다. 첫 번째 시도는 친일민주당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벌어졌다. 우선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던 조중동을 약화시키는 것이었다. 조중동은 상당 부분 약화되었다. 국제유태자본 직속 언론이 되어가는 한국 포털들이 조중동을 편집에서 가급적 배제시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신문사가 약화된 틈에 현재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송사를 약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차기 정부에 들어서서는 신문사, 방송사가 모두 약화된 틈에 잔뜩 배부른 포털을 약화시킬 것이다. 현 수준에서도 대형 포털에 비판적인 이들이 한둘인가. 차기 정부에서 이 여론을 등에 업고 군소 포털, 군소 블로그 업체를 코스닥처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언론개혁을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각개격파를 해나가는 식일 것이다. 이때 조선일보, MBC에게 그때그때마다 악역을 맡게 하여 차후 언론개혁을 위한 빌미를 제공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삼성 때리기처럼 국제유태자본은 언론의 독과점을 이슈화시켜 민영화, 개방화의 길로 가는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번 금융위기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합친 데서 보듯 근본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자통법도 박정희의 금융 질서를 재편하자는 것이며, 이번 언론법 개정도 전두환 때의 언론 질서를 재편하는 것이다. 전두환 정권은 박정희 정권과 달리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이었지만, 언론 부문에서는 신자유주의와 거리가 있는 정책을 펼쳤다. 해서, 신자유주의와 부합하는 언론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면, 전두환 때의 땡전뉴스가 되나? 아니다. 정반대다. 지금과 같다. 오늘날 이명박 정부가 정권을 잡았다고 하여 포털조차 겁을 내나? 아니다. 정반대다. 지금보다 더 많이 정부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처럼 오히려 언론은 정치 논리보다 자본 논리에 지배될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포털이다. 포털은 국제유태자본의 직속 언론기관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다. 금융에는 한국은행이 있다면, 언론에는 네이버가 있는 식이다. 은행이 정치 논리보다 자본 논리에 지배되면서부터 기업대출보다는 가계대출에 집중하였듯이 이러한 진행방향은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는 그림이다.

   

이에 대해서 버팔로님 의견처럼 의문이 발생한다. MBC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면 찬성해야 하는데 왜 반대하는가. 이에 대해서 나는 답한다. 의료보험이 민영화되면 궁극적으로 의사들에게 혜택이 갈 터인데 그 과정이었던 의약분업 단계에서 의사들이 왜 비판적이었던가. 해서, 현 시점에서 MBC 측은 물론 SBS 측도 반대할 수밖에 없는 게다. 훗날에 가면 방송사 측이 이익을 거두는 것은 반대자들도 충분히 인지하는 사안이다.

   

또한 방송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이해가 엇갈릴 것이다. 이권이 새로 발생하는 측과 기득권이 약화되는 쪽으로 말이다. 가령 방송 노동자 예를 보자. 이전까지 지상파 어용 방송사는 나름대로 법조계나 학계, 의학계에 비해 꿀리지 않는 권력 4부로서 작동해왔다. 언론고시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그런데 인터넷 웹진 기자로 신문사 기자들 지위가 크게 추락하였듯이 케이블 티브이 뉴스공급자가 생길수록 방송사 기자들 지위가 추락하기 마련이다. 모름지기 기득권이란 극소수여야 유지가 된다. 민주적일수록 손해인 게다. 그런데 케이블 티브이 뉴스사가 생겨도 지상파 간부급들은 별 손해가 생기지 않는다. 더 나아가 제작진이 여러 곳이 생기니 그만큼 실력이 있는 프로듀서나 스타급 아나운서들은 프리랜서를 선언하니 일자리가 더욱 많아질 것이다. 아울러 방송제작자가 느는 만큼 프로그램 제작자 측 입장에서도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간부급 이하는 사정이 다르게 된다. 해서, 이들은 보다 극우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하층일수록 외국인 노동자에 적대적이듯이 이들 층은 방송사 부류 중 가장 하층이므로 지상파 어용방송사의 지위 변동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되는 게다. 그나마 지금까지 허울뿐이지만 지상파 어용방송사 직원이란 것으로 살아왔는데 앞으로는 별 볼 일이 없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해서, 이들이 현상적으로 가장 애사(愛社)적으로 등장할 것이다. 아울러 종교방송사 직원들이 특히 민감할 것이다. 독과점이 풀리기 때문이다. 자기만 먹던 것을 다른 이에게도 나눠주니 광고 수주가 줄 수밖에 없다. daejunc님의 지적이 일부분 옳다. 조선일보 등 신문사들이 비판자들 의견처럼 방송사를 집어삼키기에는 역량이 안 된다. 하지만 대기업은 가능하다. 하지만 대기업만 잘 되는 양상으로 최초의 사태가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약간 양보한 듯한 모양새를 취하는 스탠스로 갈 것이다. 그러면서 소규모 신흥 인터넷 웹진들의 통합미디어라는 새로운 기회를 적극 보장하여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일보 전진할 것이다. 비록 이 과정을 거치면 대규모 자본만이 살아남는 예정된 결과가 기다릴 지라도 호응도는 높아질 것이다. 이는 변희재 말이 틀린 것이 아니다. 분명 국제유태자본은 교묘한 장치를 마련할 것이다. 이런 까닭에 언론사 측은 자중지란(自中之亂)이 가시화되는 동시에 시민들의 냉담함에 실망하여 버팔로님의 생각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만약 그렇다면 방송법 개정을 둘러싼 방송사의 싸움도 쇠고기 사태처럼 일회성 이벤트로 지나갈 사항이고, 반대로 방송사에서 정색하고 사생결단할 사항이라고 한다면 방송사의 싸움이 더 길게 갈 터이나 제 생각에는 그리 오래갈 것 같지가 않네요."

   

방송을 실무로 접한 이들은 알겠지만, 전파 독점으로 생기는 유무형의 이익이 크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독점권이 약화된다는 것은 인터넷 웹진 종사자들과 케이블 전파 종사자들의 신분 상승을 의미하는 만큼 지상파 구성원들의 신분 약화를 의미한다. 광고는 정치적 명분과 시청률로 좌우되는데 이 두 가지가 약화되면 어찌되겠는가. 나는 이 사태가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승리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또한 어떤 결과가 나든 지상파 독점 체제가 당분간 현상적으로 유지될 것이다. 왜냐하면 무료신문이 등장하고, 한겨레, 경향 어용언론을 지원했지만 조중동이 거뜬히 버틴 이유와 같다. 관성이라는 것이 있다. 해서, 현재와 같은 사태가 진행되면 내가 보기에는 지상파 3사보다 라디오방송사인 CBS나 불교방송과 같은 영세 방송사가 보다 더 큰 타격을 입지 않나 보고 있다. 본래 이런 싸움은 고래등 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 격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망해도 몇 년 먹을 식량이 있다 했다. 지금이야 촛불시위 후유증, 황우석 사태 등으로 MBC에 대한 인식이 국민적으로 매우 좋지 않지만, 이명박 정부 하반기로 가면서부터 상황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문제는 MBC가 요즘처럼 친일민주당에 의존하여 헛발질을 계속하면 끝내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변질된 안티조선운동처럼 현 정부 하에서 관제데모 성격으로 안티엠비씨운동을 하게 되면 그만큼 역반응이 올 것이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것이라면 이미 어떤 결과가 이너서클 내에서 합의가 되었을 것이다.

   

MBC는 김대중 때도 논란이 되었던 공영/민영 논란이 쟁점인데, 이는 현재 MBC가 기괴한 형태로 공룡시대의 공룡처럼 최적화되었던 데에 근본 원인이 있다. 대외이미지에서는 공영방송의 이익을 크게 누리면서도 실제로는 별다른 제약 없이 광고 수주를 따내는 것처럼 민영화된 경영을 구사하였다. 해서, 방송 3사 중에 마치 조중동의 조선일보처럼 일등 방송사가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정권이 바뀌면 MBC가 조선일보처럼 타켓이 될 수밖에 없다. 해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 조선일보와 MBC는 변화가 불가피한 것이다. 지난 정권에서 누구보다 가장 많은 특권을 입었다고 여겨진 만큼, 또한 가장 공격적이었던 만큼 대가를 치룰 수밖에 없을 것이다. 넓은 견지에서 바라보면, 언론 권력도 자주 교체될수록 민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이면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 지난 대선 때 이명박을 키운 프로그램이 있다. 엠비씨의 '영웅시대'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명박이 호남 출신이라는 소문까지 났었다. 박근혜와의 경선에서는 호남에서 이명박이 압도적인 지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러한 현상이 처음에는 엠비씨가 친일민주당의 선거 전략에 따라 박근혜 대신 쉬운 후보 이명박을 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해서, 경선 동안에는 이명박에 대한 좋은 기사만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친일민주당의 힘이라고는 볼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아프카니스탄에 간 샘물교회 사람들에 대한 납치사건 발생이다. 이 사건은 묘하게도 한나라당 경선이 본격적으로 접어든 시기와 맞물렸다. 당시 박근혜 인기는 가는 곳마다 엄청났던 반면 이명박 인기는 여론조사에 비해 미미한 편이었다. 조중동은 물론 어용언론사 및 어용방송사,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의 직속 언론인 포털은 한나라당 경선 대신 온종일 샘물교회만 이야기하였다. 만일 샘물교회 사태가 없었다면 한나라당 경선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었다고 나는 99% 여기고 있다. 만일 그렇다면 이는 친일민주당의 권력을 넘어서는 일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아니면 생각할 수 없는 권능이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한나라당 내부 갈등 구조를 본다면 이명박과 박근혜 갈등이 도를 넘은 것이 현실이다. 사정이 이렇다면 방송사는 청와대 눈치를 보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영향력이 가장 큰 KBS에서 역사드라마로 채시라의 '천추태후'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지난 노무현 정권 때에 역사드라마에서는 주몽, 해신 등을 보면 야심 많은 여성 캐릭터에 부정적인 뉘앙스가 대부분이었던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이것이 우연이라고 보면 안 된다. 당대 제작자들은 시대 분위기에 굉장히 민감하며, 특히 역사드라마를 정치인들이 즐겨 보고 인용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물론 사정이 이렇다 하여 차기 대통령이 박근혜로 낙점이 되었다고 아직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지금 박근혜가 그 어느 때보다도 국제유태자본이 시키는 대로 잘 하고 있기에 대권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지난 총선 직후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정국 운용에 따라 일시적으로 박근혜를 활용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이야 어떠하든 지금 상황으로 보자면, 현재 대통령이 이명박이 아니라 박근혜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또한 아무리 언론 자율성이 있다 해도 근래 촛불시위처럼 일방적으로 이명박 정부를 몰아세울 수는 없다. 이명박 정부가 4년차 정부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이제 막 집권한 정부다. 하여, 한국에서 삼성때리기를 과감하게 할 수 있는 세력은 국제유태자본 세력밖에 없듯이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아니고서는 이런 힘을 발휘할 수 없다. AIG 등 국제유태자본과 관련한 사건이 일어나면 한국 모든 언론은 침묵을 지킨다. 현재 한국 언론 상황이 이렇다. 산업은행과 리먼브라더스와 관련된 사항도 한국 언론이 일제히 침묵을 지키지 않았던가. 인드라만이 열심히 비판하지 않았던가. 이제는 알아야 한다, 조중동과 어용언론은 초록이 동색이며, 단지 역할분담만 하고 있을 뿐이라는 점을!

   

정리하면, 이번 언론 사태는 국제유태자본이 연말연초 한국인에게 보내는 화두인 셈이다. 몇 가지 뻥카들이 일단 나타나고, 양측을 조율하는 모양새를 할 것이고, 막판에 극적인 쌩쇼와 함께 진카가 등장할 것이다. 해서, 이 사태에 대한 가장 냉철한 대응은 친일민주당 지지를 철회하는 것이다. 단 한 표도 친일민주당에 주지 말아야 한다. 친일민주당을 해체시켜야 한다. 그리고 시민들은 새로운 대안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에게 보내는 한국인의 가장 현명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전략적으로는 이러하지만, 전술적으로 상황을 보아가면서 인드라가 간혹 리딩을 할 수도 있다. 가령 지난 시기 민주노동당 분열이 지지부진할 때 민주노동당 분리세력에게 지나가듯이  제안했듯이 말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거짓말처럼 민주노동당이 분리가 되어 진보신당이 등장했다. 또 촛불세력에게도 잠시나마 힘을 실어주기도 하지 않았던가. 어느 한 편이 지나치게 약한 것을 바라지 않는 것은 국제유태자본 뿐만 아니라 나의 구상이기도 하다. 국제유태자본과 나는 동상이몽(同床異夢)인 게다. 당장은 국제유태자본의 승리다. 그러나 새옹지마(塞翁之馬)의 고사성어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어용세력이 이 사태에 다시 한 번 전력투구하게 만들어야 한다. 양패구상을 통해 진보진영의 세력교체가 필요하다. 

   

친일언론 동아일보는 근래 국제유태자본이 애용하는 언론 창구이다. 해서, 찌질이 미련둥이 등이 동아일보를 통해 등장하지 않았는가. 국제유태자본은 역사적으로 친일언론 동아일보를 중용한 바 있다. 해방정국에서 동아일보를 활용한 것이나 박정희 정권 때 활용한 것이 예다. 하여, 동아일보가 이명박계 신문이라고 단정을 지을 수 없다. 가령 동아일보는 사설을 통해 차라리 국가부도를 맞자는 식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묘하게도 찌질이 미련둥이 논조와 일치한다. 친일언론 동아일보 논조는 이명박 정부 뜻과 다르다. 또한 친일민주당과의 거국내각을 제의한 것도 있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친일파 동아일보는 뉴라이트적인 입장이다. 그런데 나는 뉴라이트가 친일파 본산인 친일민주당에서 파견한 꼬마 친일파라고 한 바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뉴라이트가 국제유태자본 기획의 산물이라는 게다. 뉴라이트의 목표는 한나라당을 친일민주당처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목표는 현재 잘 진행되고 있다. 해서, 이명박이 문제가 많다지만, 한일회담 반대를 하는 등 반일파다. 이는 친일민주당, 동아일보, 친일파 노무현, 김대중, 뉴라이트와는 다른 점이다. 해서, 친일파들은 이명박을 친일파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다. 하여, 친일파 동아일보가 이명박계 신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나폴레옹에 대해서 프랑스 사회당 고위인사가 나폴레옹 평전을 썼듯이 한나라당 고위직 출신 인사가 김일성 평전을 쓰고, 민주노동당 고위직 출신 인사가 박정희 평전을 쓰는 날이 한국 정치 선진화를 이루는 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국제유태자본 스파이로 의심되는 이들이 정치 선진화를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국제유태자본 스파이는 별다른 학위가 없음에도 교수가 되고, 조중동 등에서 이념에 상관없이 기사거리를 주는 등 몇 가지 특징이 있다고 현재 나는 추정하며 자료를 꾸준히 모으고 있다.

   

박정희, 나폴레옹, 국제유태자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439320

   

이명박 정부에 대해 환상을 지닐 필요가 없다. 국제유태자본의 지구온난화 및 저탄소녹색성장과 관련한 예산편성만 보아도 알 수 있다. 한나라당 이한구는 예산 편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결해야 한다. 어용언론 한겨레에게 칭찬받을 때부터 예상된 행보다.

   

마이클 무어의 식코와 관련해서는 미국 녹색당 랄프 네이더를 비교하면 된다. 즉, 지난 시기 국제유태자본이 부시 당선을 원했을 때는 미국 녹색당 랄프 네이더를 언론에 노출시켰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 당선을 원하자 미국 녹색당을 언론에서 배제시켰다. 이 미묘한 차이를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현대 정치에 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이차대전 중 연합군의 전후 조선 구상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1&eid=P1esKPs9y0ylCXEPRpN5EzdceRkLpS/q&qb=t+fB7rqnxq4gNDM=&pid=faC2MsoQsD4ssvUxZHosss--306884&sid=SFkkS-EiWUgAAAi9F@k

   

던힐님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파든, 좌파든 그것은 20세기의 전유물에 불과하다. 이제는 21세기이며, 21세기에 합당한 새로운 이념 정립이 요구된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론 없이 실천 없으며, 실천 없이 이론이 없다. 나는 근래 바벨 2세의 작가, 요코하마 미쓰테루의 '전략 삼국지'를 읽고 있다. 재미있지만,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고우영이 진정한 천재였음을 새삼 알 수 있었다는 게다. 유비, 관우, 장비 캐릭터를 어찌 그리도 재미있게 잡을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삼국지 세 번을 읽은 이와는 상대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삼국지를 열 번을 읽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읽을 때마다 매번 다른 느낌을 전달받기 때문이다. 진정 민심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국유본론 2008

2008/12/31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eastclock:

인드라님은 가장 냉철한 이성이면서도 동시에 꿈을 꾸는 이상주의자!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가 되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INDRA:

eastclock님 글 감사드린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eastclock:

인드라님 박정희평전을 쓰실 의향은 없는지요! 사소한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프랑스사회주이자가 나폴레옹평전을 썼다기에 함 던지는 말입니다. 한국사의 중심에서 박정희 같은 역동적인 인물이 없기에 가치가 있을 것으로 압니다. 아바 이야기가 나와서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합니다. 아바는 뮤직비디오의 효시가 된 최초의 그룹이고요(너무 많은 공연으로 멤버 내에서 갈등을 풀기 위한 대안으로 뮤직비디오로 공연을 대체 했다고 하네요) 복장도착자의 숭배대상이었습니다(물론 아바본인들은 불쾌해하지만) 그리고 여성멤버들의 공연모습으로 레즈비언들의 숭배대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아바가 뮤직비디오의 효시가 된 최초 그룹이라는 것을 몰랐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 사실 별로 관심이 없는 그룹이었는데, 영화 맘마미아를 본 후 다소 관심이 생겼을 뿐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eastclock:

인드라님의 글을 읽다보면 내용도 방대할 뿐만 아니라 내용을 읽고 생각할 시간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대학 때 리영희 교수의 우상과 이성을 읽을 때 약간의 충격이 있었지만 인드라님의 유태자본론을 접할 때와는 비교가 안 되더군요. 모든 이데올로기 그리고 인간의 이성 그리고 감성마저도 지배하려는 그들의 의지를 인드라님이 어떻게 뛰어넘을지는 자못 스릴감 있는 상상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옵니다.

   

INDRA:

eastclock님 말씀 감사드린다. 가족의 큰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 정말 힘들었다. 이삼일 밤을 꼴딱 새웠다. 지금도 힘들어서 술에 의지하고 있다. 올해 화두는 건강이다. 모든 이웃 분들이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브루노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이스너가 표명한 강한 달러 정책이 올해에 강력하게 추진되는 상황을 기다려야 할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eastclock: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의견을 개진할 정도로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더더군다나 다른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독창적인 사고를 개진한다는 것은 아주 어렵죠. 하지만 무엇인가 바꾸려는 열정으로 노력한다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엇인가 쓸려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인드라님의 글쓰기는 일반인의 능력을 많이 뛰어넘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passion은 인드라월드리포트를 살아 숨쉬게 하는 에너지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과찬이다. 누구나 한 방면으로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일반인이 매일 글쓰기를 한다면 인드라처럼 글쓰기를 쓰지 않을까 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eastclock:

기다렸던 인드라리포트를 읽게 되어 기쁩니다. 마치 어린 시절 과자를 천천히 먹듯 음미하며 읽어봅니다. 요즘은 미디어에서 떠드는 소리들이 그저 소음으로밖에 들리지 않네요. 마치 짜고 치는 레슬링에 흥미를 잃어버리듯 세상소리에 좀처럼 감흥도 없어집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장례에 군중들의 모습을 그리는 언론의 태도조차 시큰둥해집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통로가 되어버린 인드라 리포트에 중독되어버린 지금 시간이 새벽 2시가 넘었군여. ㅋㅋ

   

   

INDRA:

eastclock님 글 감사드린다. 해서, 인드라 월드리포트 일부를 미리 발표한다. 인드라 월드리포트 예정일은 다음주 수요일, 즉 3월 18일이었다. 그럼에도 미리 발표한 연유는 글을 읽어 가면 알게 될 것이다.

   

핵심만 말한다. 세계 증시나 한국 증시 예상은 이미 대체로 나온 바다. 해서, 예상대로 간다면 문제가 없다. 그런데 만일 인드라 월드리포트로 인하여 한국 시장만, 혹은 아시아 증시만이 예상외의 상승을 보여준다면, 더 중요한 것은 이 변동치가 장중 변동이 될 것인가, 단기 상승을 위한 숨고르기인가를 드러낼 것이다.

   

보다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인드라 월드리포트가 등장한 이후에 과연 한국 증시가 디커플링이 가능한가 여부다. 아니라면 본전이다. 하지만 만일 한국 증시가 독특하게 움직인다면 이는 인드라 월드리포트 영향력 때문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시도는 해봄직하지 않은가. 실패해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이는 만기일에 하는 중대한 테스트이다. 국제유태자본만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는가, 인드라도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는 셈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2 국유본론 2009

2009/03/12 05: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707613

   

   

   

   

"eastclock:

겁나게 재밌다

   

INDRA:

eastclock님 글 감사드린다. 길고, 무섭고, 이해가 되지 않고, 황송하고, 따뜻하고 편안하고, 겁나게 재미있고, 좋은 글을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단 한 줄의 덧글이라도 늘 참고가 된다. 진심으로 고맙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eastclock:

시간이 흘러도 쇠퇴하지 않는 월드리포트를 위해 애쓰시는 인드라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잘 읽었습니다. 요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는데, 흡사 거액을 강탈한 은행 강도가 뭉칫돈을 짱박아놓고, 그후 슈퍼에서 작은 물건을 훔치면서 의도적으로 단서를 남겨 놓고, 지금 배팅하는 듯 보입니다. 그 배팅에 서로 눈치껏 호응하고 있는 바람잡이 같은 언론의 보도행태에 알만한 사람들은 역겨움을 느끼고 있지만. 탄압받던 시대에 저항의 수단으로 익혔던 전략전술들이 이제는 잔꾀내지 잔머리로 퇴화한 것 같아 우울하고 안타깝습니다. 앞으론 지도자의 덕목으로, 역설적이지만 돈 많고 콤플렉스 없는 자가  추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없이 살고 콤플렉스 많은데 머리는 똑똑한 사람이 오히려 돈과 출세의 노예가 되어 환장하게 되기 쉬운 게 인간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이러한 길을 밟도록 국제유태자본의 의중이 변할 가능성은 있겠습니까? 속주총독 이명박은 속주총독이란 한계와 작지만 허락되는 자율성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

   

INDRA:

글 감사드린다. 말하자면, 살인강간을 저지른 중죄인이 자신의 살인강간 범죄를 은폐시키기 위해 그 범죄의 0.01%도 안 되는 장발장의 빵조각 훔치기 쇼로 며칠 감방 생활을 해서 완전범죄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되겠다. 시중에서 은밀히 회자되던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가 막상 글이 되니 묘한 느낌이 절로 난다. 역겨움을 넘어서는 경지는 어디일까. 우울하다면 역사서를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다. 읽다 보면 정치란 인간을 아름답게 만들기도 하지만, 인간의 끝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친일파 김대중이 같은 길을 가도록 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하나는 국제유태자본의 위선을 자극하여 수족이었던 친일파 김대중 처단이라는 고육지책을 쓰게 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노무현을 공포로 몰고 가는 것이다. 인드라 생각에 지금 노무현이 내심 증오하는 자는 이명박이 아니라 친일파 김대중일 것으로 본다. 특히 어용언론 한겨레에 대해 사무치는 복수심이 있을 것이다. 노무현이 이대로 당하겠는가. 재임 때 임기 후 안전판으로 정보기관으로부터 각종 자료를 넘겨받았을 터. 끝까지 간다면 자살폭탄이 되어 함께 죽을 각오를 할 수도 있다. 해서, 노무현을 갈 데까지 가게 하는 것이다. 검찰 구속 정도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니다. 근래 국제유태자본의 영향력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 판사부에서 무죄 처리하면 그만이니 말이다. 허나, 노태우에 대하듯 노무현에 대해 일부 유죄 인정과 함께 벌금형을 왕창 때리면 이판사판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이미 사법부에 재갈을 물린 상황이라고 보아 인드라는 현재 사법부, 특히 판사부를 신뢰하는 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무현이 국제유태자본에게 눈치 봄이  없이 폭탄 발언을 할 가능성은 적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eastclock:

오타가 더 가치 있다, 에 갑자기 생각나는 분이 있네요. 조선시대 역사상 가장 그림 잘 그리는 화가 오원 장승업(단원 김홍도의 몇 배 이상 실력) 그분이 술을 코가 비틀어지게 마시고 그린 발가락이 6개 달린 매의 그림이 정상적인 작품보다 몇 배 더 값나갔다는 사실이 떠오르네요. 인드라님도 오원의 퍼포먼스를 살짝 도용하시는 것은 아닌지^^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분을 좋아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 게다. 인드라는 인드라 월드리포트 이후에는 안 그렇지만, 과거에는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는 편이었다. 인드라는 이런 글쓰기를 가급적 하려고 했다. 그 까닭이란 자가 진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글 쓸 때와 글 읽을 때가 분별 정립이 가능한 편이다. 오랜 습관에서 비롯되었다. 이를 변증법적이라고 해도 좋고, 시행착오를 통한 반증법이라고 해도 좋다. 어딘지 한 구석에서 어설픈, 그것이 결코 의도적이지 않을 때, 가령 알면서도 문체상 맞춤법을 틀리게 하는 경우가 아닐 때, 그러한 대목에서 인드라를, 그리고 상대방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인드라는 믿는 편이다. 해서, 예전에는 글을 웬만하면 수정하지 않고 놔두었는데 근래에는 수정하는 편이다. 예전에는 수정하지 않은 글을 보면서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근래에는 수정하면서 하는 것이 보다 진취적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처음에 단어 몇 개만 고치는 정도에 불과하던 것이 하다 보면 전체를 다시 재구성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질 때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경계하여 가급적 고치지 않으려 했던 것인데 수정하다 보니까 마치 360도 회전하는 것처럼 처음의 그 맥락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혁명은 근본으로 돌아가서 재출발하는 것이라고 했던가! 예술작품은 정상과 비정상, 법칙과 파격, 화음과 불협화음이 잘 어울리면 좋은 작품이 된다고 믿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언더락(전략가)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1 03:53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946035

   

   

   

인드라 VS 언더락(전략가)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1-3

   

"언더락:

개인적으로 요즘 인도 관련하여 사업 진행중인 것이 있습니다. 여러 조사도 했고 최근의 많은 흐름도 실시간 접하고 있구요. 그래서인지 인드라님의 인도어 언급이 시사하는 바가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인드라님의 혜안과 통찰력에 갈수록 고개가 숙여집니다.....한계가 없는 분이라고 저위에 어느 분께서 이야기하시던데 공감합니다. 스페인어에 대해서는 미국 관련인가요? 아니면 남미인가요? 남미를 염두하신 거 같습니다만....

   

INDRA:

글 고맙습니다. 미국에서 히스패닉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흑인이 대통령되는데 히스패닉이라고 대통령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최근 브릭스 대신 마빈스라고 멕시코를 앞세운 새로운 투자 개념도 등장했다. 스페인어든, 인도어든 국유본과의 연관성이다. 국유본이 이들 지역에 관심이 있는 만큼 언어 정책도 잘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언더락:

유럽 미국 각지의 재단들, 이들의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 그 정점의 J,R. 겉으로 드러난 국유본의 다른 형상이겠지요. 이 자본의 연합은 자체로 막강하고 단기간에 어느 한 지역에 재화를 몰리게도 할 실력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원한다면 통일비용도 예기치 못하게 간단히 해결될 수도 있을 거고 아마 이미 준비중이겠지요.... 한국의 원전수주도 그런 흐름 안에서 이루어지는 건 아닌지 생각도 해봅니다. 주는 건 받는다. 그렇지만 노예로 전락하지 않으며 받는 길은...? 그들을 깨부수던 아니면 대등한 파트너 혹은 거래주체로 상대하던... 둘 다 쉽지만은 않아 보이고.... 통일 이후에 더 이상 노예로 남아 있지 않을 획기적인 대안은 무엇일까요? 우선은 인드라님께서 고군분투 하시는 전략적 대응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어차피 통일은 이러나저러나 우리 앞에 펼쳐지겠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원전 수주와 통일비용을 관련지어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국유본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때 조건 중 하나로 북핵 타결을 내세운다. 이는 국유본이 남한과의 원자력협정을 남한과의 관계로만 보지 않고 한반도 관점에서 본다고 할 수 있겠다. 국유본이 통일을 결심한다면 보다 치밀한 준비를 하겠다. 독일 통일 이후의 후유증을 그들이 잘 알고 있으니 말이다. 해서, 독일 재단을 통한 교육에 가일층 박차를 가하고 있는지 모른다.

   

어느 것이든 쉽지 않다. 다만 만만하게 보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폴레옹 3세는 국유본이 자신을 도우자 이제 유태인이 영국에서 프랑스로 지지를 바꾸었다고 착각을 하기도 했다. 오만은 화를 부른다. 그들은 우리의 상상보다 이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대체로 음모론자들은 국유본이 이 세계를 장악했지만, 일부만을 장악했다고 여긴다. 그렇지 않다. 동독 감시체계가 있었는데, 독일 통일 이후, 이것이 밝혀지면서 큰 일이 벌어졌다. 상상외의 인물들이 서로 연관되고, 서로를 감시했던 것이다. 헌데, 국유본이 지배하는 세상은 더 놀라운 세계일지 모른다. 인월리가 이야기하는 것도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늘 겸허해지도록 노력중이다. 통일 이후 노예로 살지 않을 대안은 없다고 생각한다. 대신, 노예로 살지 않는 것처럼 사는 방도를 고려할 수는 있겠다. 가령 한반도가 평화통일이 되고 경제발전과 사회복지가 어느 정도 실현된다면 많은 이들이 노예 여부에 별 관심이 없을 것이다. 인간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니까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노예가 아닌 것은 아니다. 독일 국민이 노예이듯, 로마시대의 가정교사 그리스 노예처럼 여전히 노예일 뿐이다.

   

언더락:

"인월리가 이야기하는 것도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 수 있습니다" 라는 인드라님의 치밀한 지성이 희망을 줍니다. 이러한 차분한 대응이 참다운 지혜라고 생각됩니다. 현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변혁의 시기가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음이 행운이 될수 있도록, 우리 개개인 모두가 인드라님처럼 살아있는 정신을 견지한다면, 최소한 "노예로 살지 않는 방도" 는 획득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번의 변혁(통일) 과정과 그 이후의 세상에서 우리 스스로가 저들의 시스템안의 또 다른 하나의 축을 형성하는 힘을 가지는 정도만 되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로스-데이빗-제이 로 이어지는 힘의 이동처럼 힘의 중심은 이동을 하니까요. 저들의 현실적인 근본 힘은 이번 인월리에 언급하신 저러한 재단들의 연합시스템일 것입니다. 각자 독립적이지만, 서로 의사결정체계가 통일되어 있어 단독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묶여있는 저들안의 또 다른 시스템, 그 시스템이 세계를 움직이는 전체 시스템. 이것에서 우리 스스로 우리의 미래를 보다 주도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자리를 찾을 수 있는 힌트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만만히 보아선 절대 안 되겠지요 ^^

   

INDRA:

좋은 지적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단일하고, 수직적인 체계라면 반발이 클 것이다. 허나, 그들은 다양한 차원에서 체계를 연결시키고 있다. 하나의 체계가 아니라 어느 선까지는 자율성이 있는 독립적인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단, 이들은 이 시스템 안에서는 독립적이지만, 그 시스템을 벗어나는 순간에는 처절하게 괴멸되고 만다는 것이다. 하면, 이 연합시스템이 지금까지 숱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언더락:

이란이 있는 중동, 베네수엘라가 있는 남미 등이 있지만 북한이 있는 동북아처럼 복잡하게 얽어논 곳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저런 예측은 해보겠지만 명확한 결론을 예측하기엔 참으로 어려운 역학구도 같다는 생각입니다. 주변 관련국들 자체도 지역패권국 수준을 넘어서는 나라들이구요. 국유본 입장에서는 펼칠 수 있는 정책이 많기도 하겠구요. 한반도의 입장에서는 깽판주의 = 최고의 전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글 잘 봤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복잡해도 독일 통독과정보다 약간 더 복잡할 따름이다. 해서, 독일 통일은 1990년대에 이루어졌고, 한국 통일은 2010년대에 이루어질 것이다.

"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전략가:

인드라님 며칠 후면 새해가 되고 또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겠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쪽지를 보내는 이유는 새로 올라온 글에 어느 분이 PPP Program 에 대해 분의한 내용을 보고 수정을 드려야 할 거 같아서입니다. 질문자가 언급한 PPP 는 제가 보기에 Private Plaement Program 을 말한 듯합니다. 이는 은행들 간에, 예를 들어 MTN 아니 T-Bills 같은 것을 발행하고 사고팔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이윤이 있는데, 이 마진을 은행자체에서 개입하여 장사를 할 수는 없고 (법적으로), 개인 혹은 기업투자자와 은행이 조인하여 투자자의 이름으로 은행의 Traader 가 매일사고 팔며 막대한 마진을 창출한 후 은행과 약정비율로 분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거래이득금이 일주일에 100% 정도 투자자에게 Return 이 가능합니다. 항상 있지 않고 은행과 연결되어 거래를 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기가 굉장히 어렵구요. 그리고 이득금의 30% 이상은 Humantarian Projet 이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 등등에 환원이 되야 해서 주로 거대 자본을 움직이는 재단이나 그룹에서 (개인이나 회사이름을 앞에 걸죠 물론)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Projet Funding의 자금이 대부분 이걸 통하여 조성됩니다. TRADE 대상은 언급드린대로 mtn, t-bond 등을 대상으로 하는데, fx 거래나 선물거래 등을 대상으로 하기도 합니다. 굉장히 닫혀있는 거래이고 질문자의 말처럼 막대한 이윤이 나옵니다. 은행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일반적으로 은행과 연결되어 거래를 할수 있는 연결이 있는 회사 혹은 개인이 (인가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FX 의 플랫폼 제공회사와 비슷한 개념) 이걸 프로그램화 하고 이런 회사들이 투자자와 조인되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주로 투자자는 Instrument 가지고 있는 것을 걸고 융자 받는 식으로 자금을 받고 3개월 혹은 6개월 뒤 다시 돌려 받고 처음 융자 받은 것은 상환을 하지 않고 없애는 방법으로 합니다. 거대자본동원이 가능한 그룹은 플랫폼을 끼고 직접 은행과 하구요. 이 경우 마진이 극대화 됩니다. 관심이 있으신 거 같아 아는 대로 적어봤는데 내용이 길어 이만 줄입니다. ^^

   

INDRA:

글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님의 의견이 타당하다. 님의 글을 적극적으로 다음 인월리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만일 질문자의 의도가 그것이라면 당연 그쪽으로도 설명해야 하니까. 그 어떤 것이건, 인드라는 정보에 매우 긍정적이다. 지금처럼 정보를 주시면 인드라는 대환영이다. 더 구체적인 정보나 혹은 링크할 사이트가 있으면 부탁드린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진심으로 고맙다.

   

전략가:

무슨 말씀을요... 카페와 인월리 글들을 매일 보며 제가 막연히 짐작하고 나름 세상은 본답시고 혼자 끙끙대던 것들에 대해 아주 속 시원히 해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질문내용은 제가 그런 거 중재해주는 일을 가끔 연관되어 하곤 해서 작은 지식을 알려드린 것뿐입니다. 외국의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자세한 내용은 링크된 것이 찾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PPP 를 하려고 투자자를 찾는 약간은 엉터리 브로커들의 광고성 글은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구요. 단 실제 은행 내부에서 PPP 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확한 내용은 인터넷에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World Top 10 혹은 25에 드는 은행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한국의 은행들이 모르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MTN (Medium Term Note) 가 Fresh Cut 되면 보통 액면가의 60%정도로 나왔다고 가정합니다. 마켓가격보다 낮은 가격입니다. 이건 아까 말씀드린 그런 은행에서 구매자들이 구매합니다. 은행은 은행끼리 자기 고객을 위해 이걸 중재하여 팝니다. (발행은행 - 구매자의 은행 - 구매자) 여기서 고객은 연금일수도 있고 개인투자자일수도 있고 정부펀드일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아까 말씀드린 60% 할인가에 살 수 있어도 그러지 못합니다. 마켓가격에서 1-2% 정도 할인된 가격에서 삽니다. (이 이유는 따로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서 갭이 있는데 이걸 누군가 끼어들어서 사서 팝니다. 이떄 은행은 이걸 할 수가 없게 되어 있고, 투자자를 개입시킵니다. 그리고 그 자금으로 이걸 사서 팝니다. 아침에 사서 저녁에 자신의 고객에게 파는 거죠. 마진이 굉장하겠죠. 이걸 매일하면서 그 투자된 자금으로 3주 정도 혹은 4주 정도 합니다. 그러면 한 싸이클이 마쳐지고, 투자자는 은행과 배분하고도 많게는 투자금의 400%까지 원금과 상환하여 갑니다. 이런 자금은 골드거래에서의 막대한 중개수수료 혹은 Currency Exchange 시의 중개수수료처럼 금액이 커서, 제약이 있습니다. 그건 이런 거래로 자금을 만드는 데에 공익사업이나 기부를 위해 사용한다는 명목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익금의 30% 이상을 지출을 합니다. 주로 이런 투자그룹이 Foundation 으로 해서 많이 하고 그런 재단은 이 기부금을 Project Funding 으로 건설사업이나 개발사업에 투여하여 줍니다. 투여시 중개인이 있어 이 중개인(회사)이 정식 PF를 해주고 그 PF를 해주는 데 대한 이득금을 따로 챙겨 공식적으로 이득금을 상환받을 수 없는 재단과 나눕니다. (이런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도 역시 따로 설명드릴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기 까지 설명은 원칙적인 거래이고, 은행들이 돈 있다고 이걸 아무에게나 해주질 않습니다. 저런 재단들은 이미 은행과 깊은 유대가 있어 자기들끼리 정보교환하여 이걸 지속적으로 합니다. (계속 프로젝트들이 필요하겠지요...) 제가 보기에 질문자가 말씀하신 PPP 를 언급한 라인은 저런 재단 투자자는 아닐 겁니다. 이런 거래를 직접 자신 자금으로 하는 재단이 아닌 다른 투자자의 자금을 활용하여 하는 중개업체들이 또 있습니다. 사모펀드성격의 집단일수도 있고, 플랫폼이 있는 회사 일수도 있구요. 이들은 아까 말한 그 은행들의 Trader에게 Apporove가 되어 그쪽과 연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있는 Party 입니다. (이 자격에 대한 부분은 추후 따로 설명, 기본적으로 인맥에 의한 이권 연결로 보시면 됩니다.) 이런 중개그룹들이 시중의 개별 투자자의 자금을 투자받아 설명 드린 거래를 은행과 하여 이득금 받은 것을 자금을 투여한 투자자와 약정된 비율로 분배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시중에 도는 PPP Program 으로 소개되어진 것입니다. 여기서 중개그룹의 역량과 진위 여부에 따라 돈만 날리는 경우도 생기겠지요... 그래서 일반인이 함부로 하기 어려운 거래라고 할수 있습니다. 중개그룹에 투자하는 방법은 현금을 잡혀주고 중개그룹과 정식 JV 로 함께 거래주체가 되어 하는 방법도 있고, BG나 골드보관증서 혹은 기타 채권 등을 빌려주고 일정 이득만 미리 받고 약정 기간 후 빌려준 Instrument를 돌려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개그룹이 현금을 받아하려는 경우는 결국 다른 사람들의 자금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연결을 활용하여 돈을 벌겠다는 것이고, 그나마 좀 나은 것은 일반투자자의 Instrument 를 빌려 3-4개월 사용하여 (현금화 하여 사용) 하는 경우는 계약에 의해 그 이후 돌려줘야하므로 이런 중개인들은 자금력이 나름 있겠지요. 이 경우 일반 투자자는 Instrument 빌려준다는 개념보다는 담보로 제공하고 액면가의 30%-80% 혹은 그 이상 (Instrument 에 따라 다르고 Cash back 인지 여부에 따라 다름) 을 Loan 형식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이 Loan은 Instrument 을 돌려받을 시점엔 상환을 하지 않는 Loan이 되어 버립니다. (Recourse Loan) 여기서 이런 중개그룹과 실개별 투자자를 연결하는 수많은 브로커들이 난립하고 있기도 하여 이들에 의해 PPP라는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돕니다만 대부분은 사기이거나 실제 은행까지 가서 PPP 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보통 1Million 정도면 참여할 수 있다 하는데 중개그룹자체는 은행과 하기 위하여 더 많은 자금이 모아져야 할수 있는 점도 있고 또 아예 연결이 없거나 자금 받아놓고 프로그램을 못 돌리는 경우도 있기 떄문. 은행자체는 MTN 이나 T-Bills (미국채) 등을 이런 거래를 할 때 사용하는 자금의 단위가 최소 100Million 이상, 보통 Couple Billion dollar 단위로 합니다. 쉽게 생각하여 도매상의 거래단위라 보시면 됩니다. 또 내용이 길어져버렸네요. 파생되어 설명될 부분이 더 많은데 모두 옮기기가 어렵네요. 일목요연한 글쓰기가 서툴러 막연하기도 하구요...^^ 빠졌거나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은 따로 언급주시면 아는 대로 성심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괄적인 설명이 있는 내용이 하나 있어 링크 보내드립니다.

http://wiki.answers.com/Q/What_is_a_Private_Placement_Program_PPP_These_programs_promise_returns_of_25_per_week_Are_they_real_Are_they_safe_What_are_the_risks

   

INDRA:

글 고맙습니다. 매우 상세한 설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따로 인드라가 말할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다. 찾아보니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도 있었다.

   

http://blog.naver.com/cellpia?Redirect=Log&logNo=90040901645

   

다만, 인드라가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비유를 해본다. 국유본이 정치인에게 돈을 주는 게다. 헌데, 그 방식이 법망을 피해야 하기에 복잡한 절차를 치루는데, 알고 보면 국유본이 정치인에게 고스톱 치면서 돈 잃어주는 식인 게다. 이것이 남들 보기에 이치에 맞아야 하기에 줘야 할 목표액수에 이르기까지 잃다 따다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가령 국유본은 이명박을 서울시장으로 만들었다. 이때 이명박은 친일매국연대에게 자신의 월급을 몽땅 주는 게다. 또 국유본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이때 이명박은 사재출연 재단을 만드는 게다. 또 국유본은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노벨상도 준다. 이때 김대중은 노벨상 기금을 재단에 내놓는다. 허나, 김대중은 돈에 대한 집착이 남달라 이 돈도 몰래 빼내서 썼다는 주장이 있다~! 해서, 김대중이 국유본에게 양심이 없다고 찍혔나^!)

   

하고, Private Plaement Program와 Public Private Partnership를 비교하니, 후자가 전자의 응용인 듯싶다. 가령 후자 방식 중 가장 잘 알려진 방식이 민간자본으로 도로, 항만을 건설하는 방식이지 않겠는가. 이때 민간자본은 일정 기간 동안 통행료 등 수익을 거둔 후 만기가 되면 국가에 헌납하는 방식인 게다. 회사는 수익을 포기하고, 관급공사를 맡아 인지도와 지명도를 높인다. 현대건설이 클 때 초창기 이러했다. 국가는 국가대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유태인 특유의 78:22 정신이 구현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100% 먹는 것이 단기적으로 이익이지만, 78%만 먹는 것이 장기적으로 오히려 이익이라는 것 말이다. 도요타자동차나 닌텐도 등 일본 경영방식에는 공동 이익 추구라는 면이 있다. 이것이 일본 특유의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듯싶다. 그렇지 않다. 유태인 상술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본은 유태인 상술이 크게 히트를 쳤다. 국내 국유본 언론들 보면 답답할 때가 많다. 이런 본질적인 면을 드러내어야 각 CEO도 정신차리고 들을 게다. 맨날 일본이 어쩌니 해봐야 CEO들은 딱 한마디만 할 게다. 거긴 일본이고, 여긴 한국이야. 중소기업 납품단가 무작정 후려치는 놈들은 반역죄로 다스려서 사형에 처해야 한다. 나라를 말아먹는 짓이다. 고용 악화를 가져온다. 사실 일본이라고 다른 것은 아니다. 도요타 방식대로 하면 답은 결국 공장자동화와 같은 데로 향할 수밖에 없다. 또한 고용안정을 위해 노동자를 해고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문제는? 신입사원 채용을 극히 꺼리게 된다는 게다. 해서, 일본 공장들 보면 전부 노친네들이다. 교세라이니 미라이공업사이니 하는 데도 분명 노친네 천국일 게다. 하고, 신입사원이 필요한 곳에는 프리터족을 적극 이용하는 게다. 일본도 비정규직 문제가 이래서 심화되고 있는 게다. 이것이 남의 나라 일인가 이 말이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전략가: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오늘 뉴스에 구글의 중국철수 가능성에 대한 내용에 미 국무부의 개입 이야기가 더 해서 나오고 있네요. 야후도 동조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하구요. 이 사건이 중국체제를 우회적으로 건드리며 인권문제와도 연관되어 지는 모습니다. 국유본의 중국 흔들기 맥락의 하나로 보이는데 인드라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무언가 동북아 지역에 향후 5년 뒤부터 10년 뒤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새로이 쓰고 있는 건 아닌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국유본 유니버설스튜디오가 한국기업과의 합작으로 경기도 화성에 테마파크를 만든다. 2014년에 일차 완공한다. 하나, 남한의 절반 인구가 수도권에 산다. 또한 송도 지구 인근이다.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이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와 송도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화성에서 휴식한다. 둘,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로 국유본의 국내 투자는 대중적 호응도를 높일 것이다. 그간 국유본의 국내 투자는 증시 투자나 외환은행 예에서 보듯 투기 자본으로서의 성격이 커서 한국인의 불신을 받아왔다. 만일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완성도 높은 테마파크를 실현해낸다면 장사도 하고, 명성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셋, 영화 '아바타'처럼 꿈의 나라를 현실화시켜 국유본의 한류천하 프로젝트를 진전시킨다.

   

국유본의 3S 정치는 알면서도 당하는 욕망의 정치다. 어릴 때부터 시작하여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망가와 하이틴 로맨스, 그리고 일본 포르노에 길들여진 욕망은 국유본의 동아시아 거점, 일본을 동경하게 만든다. 하여, 허리상학적으로 프랑스 철학이나 독일 철학을 읇조리면서 자신을 정당화하나 그럴수록 허리하학적으로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욕망체를 반복 각인시키고 있는 셈이다.

   

국유본의 3S 소프트파워 전략은 한류천하 프로젝트로 진화되었다.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은 한국 소녀시대와 아이리스와 한국축구에 빠진다. 중국인의 시각은 특급 한국의사의 성형 기술로 거듭난다. 이제 한국이 이상향이다. 한국인은 서구인과 다를 바 없으면서도 아시아적인 자주성을 잃지 않은 스펙을 보유했다. 하여,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은 한편으로 한국과 같은 조국을 열망하는 동시에 한국과 같지 않은 조국을 배신할 것이다. 다만, 그들은 모를 것이다, 한국, 한국인, 한국기업의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는 것을. 또한 모를 것이다. 인터넷에서 혐한을 주장하는 배후에도 역시 국유본이 있다는 것을.

   

구글 사태로 국유본이 얻는 이익은 무엇인가. 하나, 구글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두었다. 노이즈 마케팅이다. MS나 HP와 달리 검색엔진과 포털은 한국 네이버에서 보듯 각국 정서에 맞는 현지화 맞춤서비스가 관건이다. 허나, 빌더버그 회의에 매년 경영진을 보내는 구글이 지향하는 것은 세계화이다. 해서,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한다 하여 손실이 나는 부분이 얼마 되지 않는다. 대신 이로 인한 자유 언론 이미지로 다른 시장에서 보다 활약할 수 있게 된다. 둘, 중국 공산당은 타격을 받는다. 언론 탄압 국가라는 오명을 받게 된다. 해서, 미국 공화당 의원이 나서고, 미국 노예민주당 정부가 지지한다. 이는 이후 중국이 감내해야할 19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와 같은 사태에 대한 정치적 빌미를 제공할 것이다. 셋, 록펠러계 시진핑이 향후 중국에서 집권하게 된다. 시진핑은 집권하자마자 개혁정책을 내세울 것이다. 그중 하나가 국유본이 기획한 천안문 사태 사과와 언론 자유일 가능성이 크다. 상징적인 사건으로 구글이 중국에 재입성하게 된다. 중국 청년과 지식인들은 환호한다.

   

이미 중국에 침투한 국유본 스파이들은 구글 사태에 대해 삼류 양아치적 소문을 퍼트릴 것이다. 촛불을 들자느니, 바지 벗고 전철을 타서 구글 옹호하자느니, 백지 광고를 내자느니, 중국판 미네르바를 만들자느니, 한국으로 망명을 가고 싶다느니 등등등... 국유본은 말 잘 듣는 중국 감독을 택해 이들 정서를 한껏 고무시키는 영화를 만들게 하고 깐느 감독상을 줄 것이다. 허나, 후진타오-원자바오 역시 국유본 주류는 아닐지라도 경제적으로는 로스차일드계이면서도 데이비드 록펠러계. 이에 대해 적당히 호응하면서 민족문화의 수호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 구글 사태를 보면서 당장이 아니라 오년 뒤 십년 뒤를 내다보는 안목이 전략적이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전략가:

인드라님 질문입니다. <가정>국유본이 한반도 통일, 그를 위한 통일비용 자금충족을 준비중 (한국의 최근 원전수주 등 한국으로 자금축적을 돕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 이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인드라님께서 저런 움직임 속에 통일 후 통일비용 준비에 국유본과 연관되어 그 자금준비 사업에 관여하여 주도적으로 해나가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독일관련 인월리 글을 감명 깊게 봤습니다. 그리고 이들 각 재단들의 연합과 그 상위에 J.R가 있다는 것에도 확신을 가지게 되구요. 상기 전제된 질문은 제가 접한 정보로 볼 때, 사실이고 이미 한국정부와도 비밀리에 협의중인 걸로 압니다. 인드라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누군가 해야 한다면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한국에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하여 가는 것도 방안이겠는지요. 또한 도요타 및 일본 자동차 산업이 수난입니다. 단지 일본 자동차가 아니라 일본 자체에 대한 때리기 맥락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중국의 반발을 감안했을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 진행, 한국의 전작권 이양시기 재협상 가능성 언급의 언론플레이, 토요타를 통한 일본 힘 빼기... 이런 수순들이 서로 상관관계를 같고 얽혀 나타나는 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일본자동차에 대한 이 사태는 다른 일본회사들과 제품들에게까지 확산되어 파급되나갈 추세로 보입니다. 경제적인 부분보다는 뒤에서 돌아가는 북한 포함한 동북아 정세 변화 자체와 연관이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국유본의 단기 전술적인 개념으로 보고 향후 흐름에 대해 인드라님의 견해를 구합니다. 생각보다 급박한 흐름이 전개되는 것 아닌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중요한 정보를 주셨다. 또한 좋은 질문이다. 국유본의 원전 지원 등은 일타삼피로 보아야 한다. 하나, 말씀하신 대로 통일비용과 관계가 있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대북관련 대선공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북한 인민 일인당 국민소득을 올려주겠다 이런 것이 괜히 나온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명박 임기 중에 분명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나거나 그 단초가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고, 통일은 2015년 이내, 차기 대통령 하에서 일어날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 시기 안에 김정일이 사망할 것이다. 둘, 오바마가 원전사업에도 나설 수 있게 하는 떡밥을 제공한다. 한국 대통령 이명박이 저리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쁘게 노력하는데,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도 노력해야 하지 않는가, 한국을 배우자 이런 식으로 나가는 우회전술이다. 셋, 통일한국의 핵보유 가능성을 타진하는 국유본 세계전략으로서의 동아시아 핵 구상이다.

   

인월리는 공화당과 노예민주당의 차이를 설명한 바 있다. 둘 다 국유본의 지배를 받아 본질적으로 같으나, 공화당이 정권을 잡으면 중동 전쟁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노예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동아시아 전쟁이나 동아시아 경제 수탈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해서, 노예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을 때 더욱 두려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인월리의 노력인지 국유본이 근래 전략을 수정하여 일본과 중국을 때리고 있다.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더더욱 신중하고 조심스런 태도를 취해야 한다. 언제든 그들은 광우병 사태처럼 대한민국을 극도의 혼란으로 몰고갈 힘이 있다. 게다가 한국에는 국유본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노예를 자청한 악질친일매국노 김지태 일당과 같은 놈들이 득실대고 있다.

   

역사를 살펴보자. 중도좌파 박정희와 김일성의 민족 지도자들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자 국유본은 김대중 납치 자작극을 꾸며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방해했다. 그 이후로 한국 지도자들은 남북정상회담을 끊임없이 시도했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도 예외는 아니었다. 허나, 그때마다 국유본은 좌절시켰다. 왜인가. 국유본의 세계전략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북핵 위기 언제 왔나. 클린턴 정권 때이다. 외환위기 언제 왔나. 클린턴 정권 때이다. 김영삼과의 남북정상회담에 적극적이던 김일성을 죽게 한 것도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고 인월리는 보고 있다.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때 미국 정권은 노예민주당 시절이다. 하면, 플라자 합의 이후 벌어졌던 팔십 년대 말 구십 년대 초반 일본의 버블 위기는 무엇인가라고 할 수 있겠다. 인월리 입장에서는 국유본의 오류라고 보고 있다. 왜인가. 아버지 부시 정권 시절이란 두 개의 전쟁을 치루는 무리수를 두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는 노예민주당이 정권을 잡아 동아시아에 집중해야 할 때였던 게다. 해서, 일본의 힘을 지금보다 더 확실히 약화시켰어야 했다. 다시 말해, 일본을 예전의 경제력을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죽였어야 했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의 뉴라이트 공화당은 삼각위원회의 한 축인 일본에 너그러웠다.

   

뉴라이트 레이건 정권 8년으로 공화당 역할은 충분했었다. 노예민주당으로 권력교체가 되었어야 했다. 아버지 부시가 유태인에게 미움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리가 있다. 중동전쟁에서 재미를 본 데이비드 록펠러의 뉴라이트들이 전쟁상인 바실 자하로프처럼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략을 배후조종했다. 지나치게 해먹었다. 이것이 아버지 부시정권이 연임할 수 없는 이유가 된 셈이다. 78:22 이 법칙을 깬 셈이다. 예서, 뉴라이트의 소수파, 네오콘이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낸 게다. 이는 김대중의 정계 복귀처럼 시대착오적인 일종의 버그였던 게다.

   

" 2010년 오바마, 실업률을 낮추고 실질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운영에 관심 집중

- 1월 말 발표한 연두교서에서 오바마는 향후 5년 내 수출을 2배로 확대함으로써 2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 표명 - 또한 미국 중소기업과 농업계의 수출확대 촉진을 위해 '국가 수출 이니셔티브(National Export Initiative, NEI)'를 출범시키고 수출 증진에 역점을 둘 것을 천명... - 2011년 예산안 규모는 3조8000억 달러로 3조7000억 달러 규모의 2010년 예산안 대비 다소 증가됐고, 재정적자는 1조6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불어나는 재정적자 규모에 대한 국민 반감 고조를 의식한 오바마는 연두교서에서 발표한 바에 따라, 상징적으로 일부 재량적 지출예산은 동결(국방 및 외교·사회보장 분야 등은 제외)한 반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무역 관련분야에는 예산을 증가시켜 편성함."

http://blog.naver.com/soonha1967?Redirect=Log&logNo=120101242431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에는 키신저,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에는 브레진스키, 제이 록펠러 시대에는 클린턴이다. 하여,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처럼 명칭에 유념해야 한다. 국가 수출 이니셔티브(National Export Initiative, NEI)이다.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GI) 작품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국유본 결정자들은 자신이 만든 것임을 이름을 통해 드러낸다. 해서, 친박연대보다는 친박 이니셔티브, 참여연대보다는 참여 이니셔티브 이런 식으로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게다.

   

"가이트너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예산안은 정부의 효율성과 일자리 창출, 기업혁신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This budget is designed to help make sure that 이번 예산안은 민간분야의 성장과 확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일자리 창출, 투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화당의 찰스 그라슬리 상원의원은 오바마 행정부의 예산안이 1조5천6백억 달러 규모의 적자 예산이라면서 이는 국가 부채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리는 것이라고 종래 공화당 의원들의 주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http://www.voanews.com/korean/2010-02-03-voa19.cfm

   

올해 오바마 예산안 논쟁 이슈는 국가 부채에 있고, 적자 예산 편성에 있다. 국유본의 의도인 셈이다. 하면, 국가 부채를 줄이고자 하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예서, 국유본은 그리스 문제를 부각시킨다. 인월리가 그리스 문제를 제기하자 피그스로 남부유럽 전역으로 확산시킨다. 핵심은 공공 부문 예산의 축소이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도 진행중이다. 대표적인 예가 건강보험이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는 중도좌파 박정희 선생의 작품이나 신자유주의 김대중의 망국적인 의약분업으로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다. 신자유주의 김대중 정권의 연장선인 이명박 정부라고 해서 다를 바는 없다. 해서, 점차 국가 부채가 늘어나고 있다. 허나, 친일매국수구 한겨레와 같은 국유본 언론은 그리스 문제 보도처럼 본질을 회피할 것이다. 오바마 정부 예산안에서도 군 부문 예산이 늘어난 것을 대중이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셈이다. 일부가 제기하겠지만, 극단적인 과격파로 몰아붙이면 그만이다.

   

"오바마 '변화'가 美에 가져다 준 것 없다.. 그는 또 오바마 정부의 2011년 예산안이 비도덕적이라며 미국이 국가부채로 익사상태라고 경고했다. 페일린은 "미국은 또 다른 혁명을 맞을 준비가 됐고, 여러분은 이 혁명의 한 부분"이라며 티파티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티파티는 지난해 설립된 보수진영의 풀뿌리 시민운동 단체로, 지난달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특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티파티라는 용어는 1773년 영국 식민지 시절 보스턴 시민이 세금징수에 항의하며 차 상자를 바다에 던진 사건에서 유래했다. 티파티는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을 계기로 세력이 결집됐으며 작은 정부를 지지하고 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00207002231&subctg1=&subctg2=

   

핵심은 아시아였다. 인류의 부는 아시아에 있었다. 해서, 인월리는 티파티 운동을 국유본(동인도회사)의 대 중국 아편무역을 위한 물타기 쇼로 보고 있다. 인월리는 미국 독립이 국유본의 대 중국 아편무역에 전력투구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보고 있다. 당시 미국은 러시아의 알래스카처럼 영국에게 영국인의 세금만 축내게 하는 쓸모없는 땅이었다. 반면 대중국 아편무역은 노다지였다. 해서, 토머스 제퍼슨 따위 인간 말종들이 아편농장 따위를 하면서 축재했던 게다. 영국왕이 미국인에게 부과한 세금이란 조지 워싱턴과 같은 쓰레기 같은 놈들이 개과천선해서 좀 더 미국민을 위해 봉사했다면 얼마든지 감당할만한 수준이었다.

   

"국내 기업들에 대해서도 935억 달러의 세금 혜택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업체, 생명보험 상품, 투자파트너 업체, 기업들의 해외법인에 관해서는 세금 혜택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이중 석유업체들은 향후 10년간 총 365억 달러의 세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은행과 다국적기업의 세금부담은 대폭 늘어날 방침이다. 특히 기업들이 해외 조세피난처에 있는 자회사에 대해서 합법적으로 감세 혜택을 누리던 소위 체크 더 박스(check-the-box) 규정은 폐기시켰다. 이 같은 조치로 오바마 행정부는 155억 달러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kr.blog.yahoo.com/kslofs/MYBLOG/dist_frame.html?d=http%3A%2F%2Fkr.blog.yahoo.com%2Fkslofs%2F1384670%3Fm%3Dc%26amp%3Bno%3D1384670&s=n

   

기업들에 대한 세금 감면 조치는 공화당/노예민주당을 막론하고 언제나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기업은 살리고, 기업주는 죽인다. 하면, 누가 사는가. 국유본만 산다. 검경이 미리 연락을 주는 기업주는 살고, 연락을 받지 못한 기업주는 죽는다. 국유본은 권력을 쥐고 있다. 대형 은행과 다국적 기업 세금 부담 역시 같은 차원으로 보아야 한다. 예서, 세밀하게 본다면, 황제 제이 록펠러가 지분을 강화시키려는 의도로 보면 된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전략가:

한국인의 조용하고 느린 템포의 정체성과 최근에 부활하는 다이나믹한 정체성. 이 둘을 모두 가지고 통일한국의 모습을 그려보신 부분이 신선합니다. 가히 다음 세상을 새롭게 이끌 철학이 나올 토대가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유본이 물질과 권력으로 세상을 손안에 넣고 움직인다 해도, 인류의 정신적 물질적 진화가(?) 예전과 다름으로 볼 때, 통일한국에서 새로운 차원의 세상에 맞는 새로운 철학, 정신이 태동한다면 그리고 그것이 인류 개개인들의 가치관을 장악하기 시작한다면, 그 힘이 국유본을 사멸의 길로 이끌게 되는 자연 그런 흐름이 될 수도 있겠다 싶구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 오늘날 요구되는 바, 그것이 철학이든, 신학이든, 무엇이든 국유본의 것으로 시작하여 가장 성공적인 사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 그것이 국유본을 몰락케 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세계로 나아가야 한반도 통일이 빨리 온다 국유본론 2010

2010/04/09 05: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83878031

   

   

   

"언더락:

요즘 전 세계 돌아가는 판이 큰 이슈들이 많은데 그에 대해서는 인월리에서도 따로 준비중이시겠지요? 향후 2년 정도 한국이 여러모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한국 내 많은 기업들의 도산으로 내부 경제도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염려도 되구 말이죠. IMF 파탄시기를 극복하는 과정에 많은 것들이 헐값에 외국에 넘어가던 그런 류의 어려움을 한 번 더 격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현 정권의 레임덕 시기쯤? 다음 인월리에서 그 시기와 통일 완성 때까지의 사이에 최소한 지켜내야 할 것들에 대한 대안에 대해 살짝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줄건 줘야겠지만, 전략적으로 가져와야 할 건 가져와야 할 텐데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님의 글로 인해 또 준비하던 일부를 떼어내어 글을 쓰고 있다.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이명박도 노무현처럼 레임덕이 없을 것이다.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갔으니 말이다. 국유본이다. 하고, 이명박은 박정희 이후 대통령들처럼 박정희를 대체하는 캐릭터여야 하므로 별 일이 없을 것이다. 오히려 현재 이명박은 박정희를 대체할 가장 의미 있는 캐릭터로 부상중이다. 하고, 조선, 건설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바람직한 현상이다. 오히려 지금이 적기이다. 망할 기업은 망하게 해야 한다. 한국 경제의 낙관론도 경계하지만, 비관론도 아니라고 본다. 한국을 위기로 몰아넣는다면 각종 세계적 회의를 한국에 유치시키지 않는다."

국제유태자본과 핵정상회의, 천암함, 폴란드 참사, 이효리의 그네 국유본론 2010

2010/04/14 10:01

http://blog.naver.com/miavenus/70084192299

   

   

   

"언더락:

잘 읽었습니다 ^^ 천안함 사태의 진상을 따지기에 앞서 결과적으로 한국정부와 미국이 좋은 꽃놀이 패를 가진 형국이 되겠다 싶었는데, 따로 짐작하신 부분이 있으셨군요. 어제 결정된 2012년 한국의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결정도 그렇고 한반도의 정치 경제 군사적 안정구도는 유지되리라 확신됩니다. 문제는 국유본이 한국으로의 자금유입을 시작하는 시점이 (통일대비와 연관), 2-3년 후부터 시작될 거라 추측되는데요, 그전에 먹기 좋은 먹이감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경제는 혼들어 놓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지금도 국내경기는 막혀있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건설 조선과 같은 어차피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있던 분야를 이 기회에 정리하는 개념으로 간다면 양측이 윈윈하는 형국일수도 있겠네요. (이부분은 이미 인월리에서 전략적으로 대응을 했던 사항이었다는 느낌이....^^) 그래도 많은 기업들과 부동산이 헐값 매각되는 과정에 실직 등의 일반 민초들의 피해는 피할 수 없을 건데..... 통매각 아파트 매물 수도권 등장. 이런 게 외인들이 부동산 시장에 들어와 분탕질하고 빠지기 좋은 먹이감 아닐까요? 자연스레 금융 분야로까지 연계되는..

   

INDRA:

글 고맙습니다. 네. 역시 언더락님이 전략적이시다. 언더락님이 예상하시는 바에 대부분 동의한다. 물론 단서는 있다. 이미 국유본 자본이 상당 부분 잠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전혀 손을 안 대다가 손을 댄다면 위기가 필요하겠다. 허나, 오늘날 대한민국 자산은 상당부분 외인 재산 손아귀에 있다. 남은 것은 부동산 부문이다. 이는 지금 현재진행형으로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부동산 실물자산은 매우 커서 국유본이 다 먹을 생각도 없다. 그저 급매물로 떨어진 것 일부를 취하는 정도일 뿐이다. 다만, 이를 전제하고, 언더락님과 같은 분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특정 지역에서의 작전이 있을 수는 있다고 본다."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 국유본론 2010

2010/05/07 07: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549475

   

   

   

"언더락:

이번 인월리... 잔잔한 분석보다는 깽판적 대안 제시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왠지 국유본의 움직임이나 등등 요즘은 조금 우왕좌왕 내지는 무언가 휴식기?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어쩌면 국유본에서 인드라님의 강한 드라이브를 기다리고 있는건 아닌지... ^^ 시기는 중요한 때 같은데..... 저들이 무언가 준비중이겠죠? 조정기 이후 터트려 질 것이 인드라님이 언급하신 전쟁 등의 방식으로 표출되려나요?? 금값추이 관련하여서는 여름이후 지켜볼만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생각보다 상승폭이 클 수도..... 자금이 이탈하던 미국의 불안정이 여전한 가운데 최근 자금이 다시 미국으로 유입되는 움직임도 있구요. 국유본 자본은 지들 멋대로 움직이기 쉬운 곳으로 돌아다니는데, 미국의 금융사고 이후 규제강화로 많이 빠졌다가...최근엔 홍콩 같은 금융자유지역에서도 이탈추세. 유럽도 불안하고 그나마 미국이 안전하다 여기는지 미국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입니다. 국유본 내에서도 약간의 혼란이 있는 걸까요? 참고로 홍콩은 중국중앙은행 통제 하에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음? 언더락님이 강한 드라이브를 혹 원하시는 건 아닌지^^! ㅎㅎㅎ 농담이다.

   

"국유본 일부에서는 당장의 금리인상을 요구한다. 유럽계 IMF 쪽이나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인 스티븐 로치가 대표적이다. 그는 한국 역시 미국이 금리인상하기 전에 금리 인상을 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인드라는 스티븐 로치를 네오콘 부시파라고 간주하고 있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086839787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4일 "로치 회장이 미국 예일대학교 교수직을 맡기 위해 뉴욕으로 거주지를 옮길 예정"이라면서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직은 비상임으로 계속 맡을 방침"이라고 밝혔다."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2004818&cDateYear=2010&cDateMonth=06&cDateDay=04

   

일전에 한국에 온 헨리 키신저에 대해 카페에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래 인드라가 헨리 키신저는 산 송장, 명성에 비해 영향력이 거의 없는 인물로 간주한 직후 헨리 키신저가 세브란스병원이던가에 입원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물론 두 사건간의 관련성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하여간 스티븐 로치가 인드라 글쓰기한 후 일주일만에 보따리를 싸는군요. 교수직이라 하면 사실 현업에서는 은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지요."

모건스탠리 스티븐 로치, 사실상 은퇴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7730383

   

언더락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현재 자금이 미국으로 이동하고 있고, 미국채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우왕좌왕이라고 보는 이유가 어디에 있으신지 궁금하다. 현재까지 인드라는 달리 본다. 오히려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이렇게 본다. 남유럽 사태가 일타 삼피이다. 하나, 미국 경제와 미국 달러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다. 둘, 금융개혁입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남유럽사태에서 골드만삭스 음모론은 한편으로 남유럽사태를 더더욱 지속시키는 동인이 되는 동시에 이를 매개로 금융개혁입법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다. 셋, 제이 록펠러의 지분 확대이다. 홍콩 문제는 단지 홍콩 문제만이 아니다.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금융업에 대한 규제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G20 서울회의 의제이기도 하다.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를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다. 전에도 말했듯 전기 신자유주의가 불법적 피라미드 다단계 방식이었다면 후기 신자유주의는 합법적 다단계 방식이다.

   

금값 추이에 대해서는 유로화 전망과 관련이 있을 듯싶다. 유로화가 약세를 내내 유지한다면 환율게임하는 이들이 헤지용으로 금을 이용하리라 보기 때문이다. 해서, 일시적으로 오버슈팅이 강화되어 여름에 더 오를 수도 있다고 본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일단 남유럽사태 등이 진정되기 전까지 금값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대체 파생상품이 있다면 금값이 많이 오른 만큼 다른 쪽으로 방향을 틀 수 있다. 이에 관한 기사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찾아봐야 하겠다. 하여간 그 기사로는 금보다 백금, 백금보다 천연가스 이런 것이었다. 참고하시기 바란다. 중요한 건 금값이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환율시장 게임룰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라는 점이다.

   

붐붐:

자산시장의 한축인 주택시장이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아시아 할 것 없이 한국의 주택시장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에 폭락한 미국이나 유럽이 반등한 효과를 고려한다 해도, 아시아에 견주어 보아도 시장 상황이 매우 안좋습니다. 국유본이 유독 한국 부동산시장을 누르는 이유가 뭘까요? 거래 자체를 실종시키는 현 상황 유도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갑니다.

   

kevin2025:

인드라님이 이야기 하신 데로 계속 쳐올라 주면 안 되기 때문에 기간 조정을 두는 게 아닌가 합니다. 지금 DTI완화, 용적율 완화, 재건축연한완화, 접경지 남북교류확대, 교통 및 인프라 및 PF 확대 등을 한다면 국지적인 큰 상승이 있을 것이고 이것은 기형적인 자산 버블로 가는 것이라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2010년은 주식, 환율, 부동산, 채권 등의 금융/ 남북 통일, 동북아의 지분조정(6자회담) 및 EU와 중국의 세계 지분 조정/ 석유체제 연장을 위한 기후변화와 대체에너지 쇼, 아이폰, 3D등 IT및 바이오의 설레발로 2010년 이후의 큰 그림을 그리는 모양을 잡는 해라서 기간 조정을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언더락:

Kevin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특히 DTI 부분은 적정선의 규제유지가 장기적 관점에선 필요하다 보구요. DTI 와 LTV 의 적정기준에 미달하는 부실융자가 바로 섶프라임모기지의 핵심이었듯이 금리인하와 DTI 완화가 맞물려 어느기간 지속된다면 결국은 부동산 버블이후 부동산 시장 파괴와 금융시장의 부실화까지도 가져올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내공을 다지는 것이 가래로 막을거 호미로 막는 지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중국에 대해서는....'중국의 세계지분 조정'은 시기장조가 아닐까 생각은 듭니다. 중국이 아직은 좀..... (개인적이 견해입니다. ^^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다른 시각에 대해서도 배워보고자 단 댓글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이에 대해 붐붐님, 언더락님, KEVIN2025님이 잘 말씀해주셨다. 붐붐님은 유독 한국만 부동산 시장을 억누른다고 한다. 허나, 그렇지는 않다. 대표적으로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유본 비판은 넘치고 넘친다. 또한 유럽을 보시라. 스페인이 예가 될 수 있다. 한국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게 부동산 버블을 일으켰던 스페인이다. 이에 비한다면 한국은 부동산 가격이 지난 이십년간 거의 오르지 않았다라고 볼 수 있다. 해서, 유독 한국만이 아니다.

   

한국 부동산 거품론은 국제유태자본의 음모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3513159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할 때 국유본은 왜 중국과 한국에 대해 부동산 문제를 경고할까. 사실 한국은 스페인 등 유로 국가보다 집값 상승이 미미하다. 그럼에도 제기되는 것은 90년대 일본과 같다고 할 것이다. 90년대 일본은 단카이 세대의 황금기였다. 이를 한국은 이천 년대에 누린 것입니다. 십년 차이이다. 왜? 한국전쟁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일본이 가장 폭발적으로 자산을 확장할 시기에 폭탄을 터트리듯 한국에게도 터트린 것이다. 이를 통한 효과는 무엇인가. 한국이나 일본이 유럽에 있다면 한국인이나 일본인이 지금과 같은 생활을 영위할까? 아니다. 지금보다 서너 배는 더 풍요로운 생활을 했을 것이다. 스페인 제품을 떠올려보고, 멕시코 제품을 생각해보시길. 하고, 일본과 한국 제품을 떠올려보시길. 이토록 무역대국인데 왜 한국인 생활이 스페인 사람보다 생활의 질이 뒤떨어질까. 이것이 국유본 세상인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거래 자체를 실종시키는 것은 매도자와 매수자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급매물은 소화되었다는 반증이다. 바닥에 도달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체로 현재까지 보자면, 국유본은 올해 한국 성장률을 5%에 맞추고 싶어한다. 삼성전자의 대대적인 투자도 이 때문에 등장한 것으로 본다. 해서,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왜 국유본은 한국 부동산을 억제하고 있는가. 이는 다른 말로 실물경제에서의 회복을 위한 것이다. 노무현 정권 때는 부동산값만 폭등시켜 GDP를 움직였다면 이명박 정부에서는 실질적인 회복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정치적으로 욕은 먹겠다. 허나, 경제적으로 수십년 동안 대접받는 업적을 이루겠다. 왜 이런 목표를 이명박이 세우는 것일까. 박정희 선생 때문입니다. 그를 대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차원에서 4대강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국유본이 이명박에게 내린 미션이다.

   

붐붐님, 결론적으로 사태 인식과 그 실천은 다를 수 있다. 다시 말해, 사태 인식에는 주체가 개입되지 않을 수 있으나 실천에는 주체가 개입된다.

   

케빈님 말씀은 붐붐님 의견처럼 인드라에게 소중한 의견이시다. 핵심 키워드는 '기간 조정'

이다.

   

언더락님 말씀은 합리적이나 이를 직접적으로 한국에 도입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시스템이 다르고, 한국 주택 대출 구조는 세계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전제하고, 내공을 다지는 시기로 삼아야 한다는 데에 공감한다. 무지막지할 정도로 구조조정이 되어야 한다. 올해가 적기이다. 올해 놓치면 구조 조정할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 이 기회에 정리할 기업들은 다 정리해야 한다. 관건은 구조조정이 아니라 이로 인해 노동시장의 교란을 막는 것이다. 이에 대한 인드라 고민은 계속된다."

2010년 가을 집값, 채권, 주식 대폭락하나? 국유본론 2010

2010/06/13 20: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913402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회장님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1 03:49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945927

   

   

   

인드라 VS 회장님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1-2

   

"회장님:

저는 국유본론이 자본주의나 공산주의처럼 향후 하나의 이념으로 자리잡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변혁적 깽판주의라는 이념으로 말입니다. 변혁적 '깽판주의'는 현 단계에서 국유본론의 성격을 규정하는데 있어 가장 적절한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의미심장한 말씀을 해주셨다. 이념도 역사의 산물이니 끝에 이르면 무인 게다. 이념은 기존의 이념이 현실을 직시할 수 없도록 하는 데에 대한 반발로 탄생하기 마련이다. 허나, 그 이념 또한 현실을 직시하는 것을 넘어서 현실이 되면 역시 기존의 이론처럼 점차 현실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게다. 하여, 인드라는 때가 되면 나서고, 때가 되면 물러나는 것을 깨닫으려고 노력할 따름이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회장님:

인드라님!=변혁적 깽판주의, 인드라님은 인드라님을 이렇게 규정합니다. 변혁적이지만 절대 깽판주의가 아닙니다. 인드라님의 혈액형이 A형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B형도 아니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변혁적'이라는 용어가 정말 마음에 들지만 '깽판주의' 이거는 좀 용어를 조금만 세련되게 바꿔주실 수 없는가요, 물론 인상은 강렬하지만................. 조금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닙니다. 국제유태자본론을 규정하는 용어이기에.

   

INDRA:

글 고맙습니다. 좋은 의견이다. 하면, 생각해둔 용어가 있으신가^^! 인드라는 좋은 제안이라면 얼마든지 바꿀 의향이 있다. 변혁적 깽판주의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연속적인 지점이다. 지난 시기 변혁적 해체주의와 연결이 된다. 또 다른 지점은 국제유태자본론이다. 이전 변혁적 해체주의는 국제유태자본론이 없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국유본론 2009

2009/12/16 15: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회장님:

국유본의 의도는 세종시 원안추진인가요, 아니면, 세종시 축소인가요? 1. 황우석 사건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있었네요, 줄기세포 개발로 얻을 수 있는 미래가치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2 아직도 아이러브황우석 카페가 운영중인 것 등을 보면 언론보도와 달리 많은 국민들의 마음속엔 황우석에 대한 애정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3. 흥미가 있으시고, 줄기세포의 미래가치가 상당하다면, '지구온난화 시리즈'처럼 황우석 사건만을 주제로 글을 써보심이 어떠한지요, 이전에도 월드리포트에서 간혹 황우석 사건에 대한 글을 보았지만, 황우석 사건 2심 공판이 끝난 지금 시점에서 단일 주제로 심도 있게 글을 써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하여 쪽지를 보냅니다. 타블로(에픽하이, 얼마 전 강혜정과 결혼) 노래 중에 map the soul 이라는 곡이 있는 모양인데 그 곡 중 중간에 - '세상은 유대자본이 지속한 몰락 속에 피로 차올라'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그래서 타블로에 대해서 검색해 보았더니, '스탠포드' 출신이더군요. 타블로 - 혹시 유대자본과 관련이 있을까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님의 질문에 대해 님을 언급하지 않고 이전 재보선 글에서 이미 답변을 드린 바 있다^^! 이에 님이 덧글을 남겨주시니 한 번 더 말씀을 드린다.

   

국유본의 의도가 세종시 건설이냐, 반대냐라는 질문이 등장할 수 있다. 현재 인드라 입장은 4대강 살리기와 세종시 건설은 본질적으로 같다고 보고 있다. 즉, 국유본이 노무현 정권과 이명박 정부에게 내린 선물인 동시에 악재인 셈이다. 하여, 인드라는 국유본이 세종시 건설이나 4대강 건설을 찬성/반대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논란 자체로 남기를 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보고 있다. 참고로 인드라는 지난 시기에 세종시 건설을 찬성한 바 있으며, 현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에도 긍정적이다.

   

황우석 반대파는 MBC 피디수첩, 프레시안 기자, 카톨릭 성체줄기파, 서울대 정운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드라는 이들 배후가 국유본이라고 보고 있다. 인드라의 기본 입장은 국유본이 황우석을 이건희 반도체 사업처럼 키워주려고 했다가 어느 순간 황우석을 내쳤다는 것이다. 국유본이 이런 일을 잘 한다. 여운형과 조봉암을 대통령으로 만들 것처럼 움직이다가 죽인다. 결과적으로 소모품으로 활용한 셈이다. 해서, 이 관점에서 보자면, 황우석은 국유본의 소모품이 된 것이다. 경우의 수는 두 가지로 크게 압축이 된다. 하나는 황우석이 기대한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황우석이 무엇인가 잘못했기 때문이다. 해서, 국유본이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원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황우석이 당했다고 볼 수 있다. 예서, 만일 황우석이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라면 황우석에게 크게 기대할 것은 없다. 반면 황우석이 뒷주머니를 차려다가 들통이 나서 쪽박을 찬 것이라면 역설적으로 황우석 작업에 더 관심을 지닐 필요가 있다. 다른 하나는 국유본이 처음부터 황우석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줄기세포 연구에 필요한 초기 실험과정에서 한국인의 뛰어난 손재주와 노가다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얻기 위함이 아니었나 싶다. 해서, 얻을 것은 이미 다 얻은 국유본이 황우석을 내친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보자면, 황우석이 연구과정에서 특별히 착복했다는 혐의를 발견할 수가 없다. 해서, 현재의 잠정적인 추론은 국유본이 황우석에게 기대했으나 황우석이 기대한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해 무리수를 두는 과정에서 국유본과 황우석 간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해프닝이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국유본 기획이 황우석 가치를 초기 연구단계로만 한정지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해서, 후자라면 황우석에게 기대하기 보다 다른 줄기세포 연구자나 성체줄기를 연구하는 것이 낫고, 전자라면 황우석에게 어떤 판결이 나더라도 시간을 가지고 황우석 연구를 지속시키는 방안을 찾아봄이 타당하지 않겠나 싶다.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지만, 언젠가 한번 지구 온난화처럼 이 주제를 다룰 생각은 있다. 언제일지는 장담할 수 없다.

   

현재까지 정황으로 보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별 것도 없는 힙합가수를 이례적으로 삼성전자 광고 애니콜에 넣는 것을 우연으로 볼 수 없다. 게다가 근래 내놓고 타블로가 스탠포드 출신이라는 것을 언론에서 강조하는 기사까지 등장했다. 이를 통해 스탠포드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졌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11/02 국유본론 2009

2009/11/02 22: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2872654

   

   

   

"회장님:

데릭윌슨의 가난한 아빠, 부자 아들을 다시 꺼내서 읽고 있습니다. 2002년도에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 이렇게 재미없는 책이 다 있을까? 생각하며 채 3권을 못 읽고 책꽂이에 꽂아 넣었다가 이번에 다시 꺼내 읽고 있는데요, 지금 3편을 다시 읽으니 전혀 새롭게 다가오더군요, 빅터 로스차일드의 아들 제이콥 로스차일드의 행적이 눈에 띄더군요 - 은행경영과 관련 최대주주인 6촌과의 갈등국면에서 형식상으로는 다른 사람도 아닌 친아버지 빅터의 중재에 의해 집안에서 추방당해 독자노선을 걷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고, 빅터와 제이콥은 아주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제이콥이 네이선 로스차일드와 가장 흡사하고 능력이 있는 것으로 기술되어 있는 점, 어쨌든 빅터의 친아들이라는 점, 은행경영에서 배제된 것으로 되어 있는 점, 제이콥의 아들 너대니얼이 로스차일드 차세대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는 점, 제이콥이 은행경영과 관련 거대상업금융기관으로의 변화를 시도했었던 것으로 기술되어 있는 점등을 고려하면 빅터 이후 로스차일드가를 선도하는 것은 제이콥이 아닌가 생각했는데요, 빅터 이후 로스차일드가의 리더를 누구로 보시는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1981년, 프랑스 사회당 미테랑 대통령이 민간 금융 부문의 국유화를 추진하여 로스차일드은행이 폐쇄되고, 로스차일드 일가가 망명하는 사태가 온다. 이때 기 남작이 한 말이 유명하다. "페탱(비시 정부의 지도자) 아래에선 유대인, 미테랑 아래에선 최하층민"이라며 "더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 사태로 기 남작이 물러나고, 큰 아들 다비드 남작이 나선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능수능란한 대응으로 이내 프랑스 경제에 위기가 닥치고, 더 버티기 힘들었던 미테랑 정권은 얼마 못 가서 조건부 항복을 선언하게 된다. 프랑스 정부가 내세운 조건이란 고작 로스차일드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하나 뿐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테랑은 삽질을 했다고 툭하면 인드라에게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해서, 다비드 남작은 1984년 파리오를레앙은행을 만들어 종전처럼 활약한다. 다비드 남작은 런던의 수장 에블린으로부터 런던 로스차일드 사업을 물려받아 전 세계 로스차일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파리에 관광을 가본 이들이라면 알만한 퐁피두 센터의 조르주 퐁피두는 로스차일드 가문 밑에서 일한 자로서 프랑스 대통령이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588597

   

제이콥은 부모의 이혼 등 가정불화로 아버지 빅터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또한 넬슨 록펠러의 아들, 스티븐 클라크 록펠러와 비슷한 면모가 있다.

   

"스티븐 클라크 록펠러는 넬슨 록펠러의 손자이자 스티븐 클라크 록펠러의 유일한 아들이다. 넬슨 록펠러는 미국 공화당에서 활약한 유명 인사이며, 그가 CIA와 함께 벌인 남미 공작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고, 데이비드 록펠러와의 권력투쟁에서 패배하여 막판 대통령 꿈을 위해 록펠러 가문 비밀을 폭로하기까지 하여 국유본의 분노를 샀던 장본인이다. 하여, 불운하게 인생을 끝마쳤던 인물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형 넬슨 록펠러에게 마음의 짐이 있을 게다. 또한 스티븐 클라크 록펠러는 한때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이내 그만 두고, 철학과 신학에 몰두한 이다. 자신의 하녀와 결혼하였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 스티븐 클라크 록펠러 주니어다... 하나는 교육 대통령이다... 다른 하나는 그래민 은행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52144882

   

근래 스티븐 클라크 록펠러의 아들이 록펠러 4세인 제이 록펠러에 이은 록펠러 5세가 될 것인가 주목을 받듯 빅터의 손자 너대니얼 로스차일드도 차기 로스차일드 가문의 주목할 수 있겠다. 하면, 나다니엘 로스차일드가 얼마나 주목을 받는가 뉴스 기사들을 검토하자.

   

"8일 뉴욕타임스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차기 후계자로 영국 지부의 4대 후계자인 제이콥 로스차일드의 아들 너대니얼 로스차일드(35·사진) 회장이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헤지펀드 운영업체인 아티커스캐피털 공동 회장인 그는 최근의 성공적 투자를 바탕으로 과거 어느 후계자보다도 많은 부를 거머쥐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망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3120108

   

"지난해 나탈리 포트만과 밀회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을 비롯해 유명 여배우ㆍ슈퍼모델 등과 데이트를 즐기며 영국 왕가의 휴양지인 스위스 클로스터에서 고난도의 코스를 즐기는 스키 마니아, 사생활의 노출을 극도로 꺼리면서도 패션지에는 새로 증축한 대저택의 내부를 공개하는 모순된 성향의 소유자, 2005년 세계경제포럼(WEF)에게서 '젊은 글로벌 리더'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됐으면서도 여전히 그 영향력은 베일에 싸여 있는 남자… 옥스포드 출신으로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에 방대한 연줄을 갖고 있는 너대니얼은, 한편으로 러시아 억만장자와 인도 철강 재벌 등 신흥 경제국의 유력 경제 인사들과도 자문역 등으로 친분을 맺고 있다. 올해 들어 로만 아브라모비치를 제치고 러시아 제1의 부자로 등극한 올렉 데리파스카가 올해 초 자신이 갖고 있는 알루미늄 업체 루살을 2개 알루미늄 업체의 인수ㆍ합병을 통해 세계 1위로 등극시킨 배경에도 너대니얼이 핵심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3/12/200703120083.asp

   

"아티커스는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의 후손인 제이콥 로스차일드 경의 아들인 나다니엘 로스차일드가 공동 회장으로 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416852&cDateYear=2008&cDateMonth=09&cDateDay=06

   

"브라질 농지 투자 벤처회사에 3600만달러를 투자한 유럽금융재벌 제이콥 로스차일드경은 "지금 정부는 최대한도로 빨리 돈을 찍어내고, 애물단지 회사들에 긴급자금을 투입하는 이상한 상황"이라며 인플레가 확실해지면 고정자산 투자가 가장 좋은 위험회피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 잡지는 농지투자 붐이 초기단계로, 향후 10년간 국부펀드와 식량부족국가가 시장의 '큰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이미 작년에 아프리카 농업 개발에 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도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농지 확보에 적극 뛰어든 상태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090611004341&subctg1=&subctg2=

   

제이콥 남작의 브라질 농지 투자에 대해 그 배경이 궁금하지 않는가^^!"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회장님:

1. 로스차일드에서 록펠러로 권력이 넘어가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 시기적으로 월남전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월남전과도 관련성이 있는지요?

2. 로스차일드 내에서 권력이 영국(에블린 로버트)에서 프랑스(다비드 남작) 로 넘어간 시기는 언제이고, 왜 프랑스로 권력이 넘어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3. 미국의 펜타곤은 현재 록펠러계에 의해 지배되고 있지 않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로스차일드계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지요?

4. 버뮤다삼각지란 국유본이 세금포탈을 하기 위해 지역을 설정하고, 항공기와 선박이 실종된다는 헛소문을 퍼뜨린 것인 것 같더군요, 버뮤다삼각지 내에 있는 영국령 섬들은 현재 어느 세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것으로 보시는지요.

5. 쿠바가 공산화 된것은 빅터가 황제로 있던 시기였는데, 카스트로는 이후 록펠러로 배를 갈아탔는지요, 그리고 국유본은 왜 미국의 코밑에 공산국가인 쿠바가 들어서게 하였던 것인지요?

제가 아직 인드라님의 들을 다 읽지 못해 이미 쓰신 내용인데도 다 숙지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시고, 시간이 있으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1. 월남전쟁은 한국전쟁처럼 빅터 로스차일드에 의해 오래 전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월남전이 중요한 사건이기는 하나, 국유본 내부 권력투쟁의 핵심적 사안은 아니다. 그보다는 카이사르에 대적했던 로마 원로원이라고나 할까. 국유본 귀족들의 불만이 가중된 데 기인한다. 국유본 귀족들 재정적 수입이 여의치 못했고, 이로 인해 국유본 귀족들이 새로운 수익 사업을 기대했다. 마치 1545년의 포도시 은광산처럼 말이다. 해서, 가상의 포도시가 등장했는데, 그것이 에너지, 곧 원유이다. 시간적으로는 금본위가 먼저 흔들렸지만, 본질적으로는 원유 폭등을 매개로 금본위를 무너뜨린 것이다. 하면, 국유본 귀족들이 왜 빅터 로스차일드를 외면하였을까. 빅터는 자신이 만든 유엔체제, 냉전체제, 금본위 브래튼우즈 체제를 고수하려고 했다. 해서, 국유본 귀족들이 빅터를 축출하고 데이비드 록펠러를 추대한 동인이 된다. 빅터 황제가 신하들에게 체제 고수를 위해 희생을 요구했으나, 신하들이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켜서 황제를 교체한 것이다.

   

2. 그 시기는 로스차일드은행이 다시 프랑스에서 영업이 시작된 시기이다. 또한 이 시기는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가 벌인 아마겟돈 전쟁이 빅터 로스차일드의 항복으로 끝난 1980년대 중반이다. 현상적으로는 대처정권 때의 영국 광산노조 파업이다. 이때 노조 배후가 빅터 로스차일드였고, 대처의 배후는 물론 데이비드 록펠러와 국유본 귀족그룹이었다. 이 전쟁에서 빅터 로스차일드가 패하고,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항복을 선언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270845

   

3. 미국 펜타곤이 록펠러계에 의해 지배받지 않는다고 한 글의 출처나 링크 글을 부탁드린다. 인드라가 파악하기에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다. 그간 미국 군산복합체에서 명성을 획득한 그룹은 모건 가문이다. 이 모건 가문은 로스차일드에 의해 키워진 가문이다. 당대 세계 국채시장에서 로스차일드가 지배적이었는데, 로스차일드 허락을 받지 않고 모건이 장사할 리가 없다. 모건가문이 큰 계기가 남북전쟁과 이후 골드러시 때였던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 해서, 록펠러계가 아니라 로스차일드계로 보는 것이 타당했다. 허나, 1973년 국유본 권력교체가 일어나면서 모건 가문도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종속당하게 된다. 그 상징적인 예가 체이스맨해튼 록펠러은행과 모건은행의 합병이다. 겉은 그대로지만, 주인이 바뀐 것이다. 정리하면, 미 펜타곤은 록펠러 계열이 장악하고 있다. 또한 미국 국방성은 미국 노예민주당 쪽 인사가 장악하고, 이들이 월남전을 진두지휘했다. 다만, 카터 전까지는 록펠러가 미국 공화당을 온전히 장악하지 못했던 시기다. 해서, 록펠러가 넬슨 록펠러를 파견하고, 닉슨 퇴진공작을 벌였던 것이다. 허나, 1980년대 이후는 상황이 달라진다. 노예민주당에 있던 국유본 세력이 레이건과 함께 공화당으로 가서 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공화당 주류가 되었다. 이후 뉴라이트가 전쟁 진두지휘를 맡게 된다. 그 상징적인 인물이 현 오바마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맡고 있는 로버트 게이츠이다. 그는 록펠러의 삼각위원회를 맡았던 브레진스키의 심복이었다. 1970~80년대 역사적인 사건에 많이 개입한 인물이다. CIA 출신의 이 인물이 지난 부시 정권에 이어 오바마 정부 때까지 장관을 하고 있다. 하여, 오늘날에는 공화당, 노예민주당 할 것 없이 모두 군산복합체의 지령을 받는다고 보면 된다. 가령 클린턴 시대에 활약한 이는 노예민주당 계열의 페리인데, 페리는 지난 90년대 북핵 사태의 진앙지이기도 할 만큼 군산복합체의 일원이다. 미국 군산복합체 심장부에서 교수로 있는 노암 촘스키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1950년대 교수가 되자마자 군 프로젝트를 맡는다? ㅋㅋㅋ

   

4. 버뮤다 삼각지뿐만 아니라 모나코나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등은 모두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에 국유본 귀족들이 돈 세탁을 위해 마련한 지역이다. 금기시되었던 이들 지역이 근래 비판을 받고 있다. 국유본이 왜 국유본 스스로에 상처를 낼까? 두 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

   

하나, 제이 록펠러의 국유본 귀족 다스리기. 자신에 다소 반항하는 세력들을 문책하여 황제의 위엄을 과시하려는 것이다. 둘, 국유본은 주기적으로 중간층에 타격을 입힌다. 해서, 최상층에 대해 감히 도전하려는 의사를 포기하게 만든다. 가령 이번 금융위기로 골드만삭스, 모건 외에는 그냥 다 무너졌다. 어느 정도 키워주되, 때가 되면 카자르 왕국 식 목조르기를 하는 것이다. 버뮤다삼각지의 실종사건이 국유본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가설을 삼을 수 있다. 다만, 이에 대해 인드라는 유보하고 싶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5. 쿠바혁명은 빅터 로스차일드의 윤허 하에 데이비드 록펠러가 개입한 사건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 시기 빅터는 자신의 냉전체제를 강화시켜야했다. 이를 위해서는 미국 시민에게 소련의 위협을 진주만처럼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해서, 찾은 재료가 쿠바였다. 보면 알겠지만, 현 쿠바 위치는 한반도에서의 연평도 정도가 된다. 예서, 무력충돌이 일어나면 긴장상태가 강화되기 마련이다. 이런 것을 노린 것이다. 이것이 빅터의 큰 틀에서의 기획이다. 인월리는 서해교전 역시 국유본의 작품으로 보고 있다.

   

하면, 중미 카리브해 영업 담당으로 은행 업무를 시작한 데이비드 록펠러의 기획은 무엇인가. 당시 노예민주당 핵심 지지기반이 버지니아주가 주축인 남부 농장주들이었다. 물론 이들은 레이건 뉴라이트 등장으로 공화당 지지로 바뀐다. 하면, 남부 농장주들 이해관계는 무엇인가. 쿠바 담배농업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미국 담배농업에 대한 대책이었다. 하여, 쿠바혁명이 일어나서 쿠바담배의 미국 판로가 막히자 남부 농장주들은 환호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이 와중에 유태인 다비도프는 쿠바담배로 떼돈을 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340293

   

쿠바혁명의 주역으로 카스트로와 체게바라가 등장한다. 예서, 카스트로를 아르헨티나계 유대인 체게바라가 감시하는 구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쿠바혁명은 국유본 언론 뉴욕타임즈가 아니면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었던 사건이다. 99% 국유본이 도와줘서 쿠바혁명이 일어났다. 카스트로가 쿠바혁명 과정에서 한 일이라고는 뉴욕타임즈와 인터뷰한 것이 유일하다. 인월리는 체 게바라가 볼리비아로 간 것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지시 때문인 것으로 현재 추정하고 있다. 이미 쓴 내용도 많이 있다. 허나, 늘 정보는 추가로 새롭게 들어오고 있고, 그때마다 추론은 새롭게 재구성된다. 해서, 귀중한 질문들을 주시면 인드라가 매우 기쁘게 답변을 드린다^^! 질문 잘 하시는 분들이 좋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회장님:

글이 올라오길 많이 기다렸습니다. 시작부터 간첩으로 몰렸었다는 글을 보니 빅터 로스차일드가 소련의 간첩으로 몰렸던 사건이 떠오릅니다. 얼마 전 '개성상인'에 대한 책과 언론보도를 읽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개성상인들의 후예 기업인들(크라운베이커리, 태평양화학, 에이스침대 등은 유대상인들과 같이 의식주에 관련된 기업을 운영하면서 무차입 경영으로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고, 한 우물을 파더군요. (신도리코) 개성상인들은 독특한 상철학과 상도덕을 지닌 동시에 어느 정도의 결속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개성상인들의 성장 가능성과 개성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한국적 한인자본 형성 가능성에 대하여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가 학생운동 이력이 있는 데다 군용을 통하지 않고 민간으로 몰래 편지를 보냈다. 그중 학교로 보내는 것이 좀 많았다. 사적인 것이었는데, 내용이 워낙 시적이다 보니 지역 기무사에서 암호문으로 여겼다. 역추적해서 인드라를 잡았다. 상관이 과외교사 문제 때문에 적극 나서서 막아주었다. 인드라가 달리면 승진을 목전에 둔 상관 앞길이 막히므로 목숨을 걸고 막아주었다고 한다. 고마운 일이다. 그래도 속상한 상관이 인드라를 인간 만들겠다고 여러모로 시도했는데 실패로 돌아갔다^^! 하여간 이 당시 인드라를 인간 만들겠다고 하던 분들이 이상하게 많았다.

   

하고, 개성상인들에 대해서는 인드라도 후한 평가이다. 조선왕조에 나라를 빼앗기고 난 후 상당수 왕족들은 성씨를 바꾸거나 해서 평민으로 살아갔다. 이들은 조선왕조에서 출세할 생각이 없었으므로 그 한을 장사에 쏟아 매진하게 되었던 것이다. 하여, 이들은 목적의식이 투철한 만큼 자신들만의 규율, 즉 상도를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개성은 장사하기에도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 개성은 전통적으로 대중국 무역의 최전선이면서 조선의 수도인 한양과 멀지 않은 곳에 있되, 한양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권력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오래도록 장사를 하는 비결이니까. 이런 배경에서 서화담 학풍이 등장한 것이라 보고 있다.

   

독특한 한인자본은 이미 존재한다. 정주영이 예다. 정치의 김일성, 종교의 문선명, 경제의 정주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해서, 대체로 한국적 자본가의 특징을 말하면 다들 정주영을 이야기하는 편이다. 허나, 정주영 풍이 아닌 다양한 한국 자본가 풍이 있다. 근래 한참 밀고 있는 이병철 등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의미가 아니라 자본 형성이다. 정당성이 자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본이 정당성을 만든다. 해서, 개성상인이 중소기업 정도 규모라면 미라이공업사 사장처럼 훌륭한 경영 사례로 평가할 수 있겠지만, 한국적 한인자본을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여긴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회장님:

국제유태자본과 일본의 막부체제. 제이 록펠러의 세계지배방식은 일본의 막부체제와 흡사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근거를 댈 수는 없고요, 다만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미국을 막부본부로 설정하고 일본과 독일(미군 점령지역)을 막부의 지부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제이 록펠러가 일본에서 공부했다고 하니 분명 막부체제에 대한 이해가 상당할 것이고, 그 이해가 세계지배방식에 반영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제이록펠러의 성향이 이전 빅터나 데이빗 록펠러보다 정치적이라고 한다면 제이록펠러는 스스로 막부시대의 세이이 대장군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일본의 소장군 도요타회장(제이 록펠러 말 잘 안 들었나?)을 상문청문회에 불러 꾸짖는 대장군 제이록펠러 .... 지나친 끼워 맞추기일까요 - 1957~1960년까지 제이 록펠러가 굳이 일본까지 가서 공부한 이유가 궁금했었습니다. 제이록펠러의 세계지배방식과 일본의 막부체제?- 연관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회장님 질문은 참 재미있다. 그만큼 회장님 내공이 보통을 넘는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국유본 조직사를 검토하면, 동인도회사에서 300인위원회, 300인위원회에서 빌더버그, 빌더버그에서 삼각위원회, 삼각위원회에서 CGI로 변천되어왔음을 알 수 있다. 이때 특징은 무엇인가. 조직 재편이 될 때마다 구성원 수가 증가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황제의 권한이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무엇과 비교할 수 있는가. 로마 원로원과 황제다. 로마 황제들은 로마 원로원 귀족을 견제할 때마다 로마 원로원 귀족 수를 증가시켰다. 개혁조치를 통해 증가한 원로원 의원들은 대부분 친 황제편이기 마련이다. 헨리 8세가 카톨릭 재산을 몰수해서 귀족들에게 하사했는데, 그 귀족들 중 하나가 버트란트 러셀 백작의 선조인 게다. 300인위원회 일원이라는 버트란트 러셀 백작에 대해서는 추후 말할 기회가 올 것이다.

   

고려시대 무신정권의 예처럼 막부체제란 고려에서 먼저 시작한 시스템이다. 헌데, 이 시스템이 고려, 일본에만 있는 독특한 시스템이 아니라 보편적인 시스템인 게다. 정교일치의 사회에서 생산력이 발달하게 되면 전사 계급이 사제 계급과 대립하며 정교분리의 사회로 이행하게 된다. 이때, 왕권이 강화되는 것인데 왕권이 부실하면 그 왕권의 본질, 즉 힘의 재편성이 이루어지게 된다. 다시 말해, 왕권이 무력에 의해 성립된 만큼 신흥 무장 세력에게 자리를 양도할 수밖에 없다. 헌데, 그동안 기존 왕권은 종교와 상호협정을 맺어왔다. 왕권은 종교를 보호하는 대신 왕권의 신성함을 확보하고, 종교는 왕권을 인정하는 대신 이권을 확보한다. 해서, 신흥 무장 세력이 단번에 이 관계를 끊어낼 수는 없었던 것이다. 가령 불교에서 유교라는 국가 종교가 바뀌어야 가능했던 게다. 해서, 고려는 이성계에 이르러 정권이 바뀐 것이다. 유교가 고려체제를 약화시키고 조선체제를 형성시키는데 혁혁한 역할을 한 셈이다. 반면 일본은 유교 도입이 지체가 되어 막부체제가 오래도록 형성된 데다가 이후 유교가 도입이 되었을 때는 이미 일왕이란 존재하지 않았기에 유교는 막부체제를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강화시키는 역할을 했던 것이다.

   

하면, 국유본은 막부체제를 고려했을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아니다. 그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인도 카스트 제도에서 찾아야 한다. 기원전 2000년경부터 카스피해와 힌두쿠시 산맥 사이의 이란고원에 살던 아리안족이 민족 대이동을 하였다. 이들은 세 갈래로 나뉘어졌는데, 하나는 터키를 거쳐 유럽으로 들어갔으며, 다른 하나는 이란고원에 남아 이란인이 되었고, 다른 하나가 힌두쿠시 산맥을 넘어 인도를 침략했다.

   

아리안족은 사제, 전사, 그리고 상인 등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 사이의 신분 차이가 없었다. 허나, 인도 침략 이후에는 원주민을 지배하면서 원주민과 자신들을 구별하여 자신들을 빛의 사람들, 신에게서 선택받은 자들, 거듭 태어난 자들로 규정하고, 원주민을 어둠의 사람들이라 하여 차별했다. 해서, 세계 최초의 계급제도인 카스트제도가 탄생한다.

   

전기 베다시대에는 경전에 인드라 언급이 가장 많을 만큼 전사의 신인 인드라 비중이 컸다. 허나, 아리안이 인도 동부 비옥한 농토로 확장하면서 획기적인 생산력 발전을 이루게 된다. 이는 유목 중심에서 농경 중심으로 변모함을 의미하고, 이에 따라 사제 계급이 강화된다. 사제계급을 머리, 전사계급을 팔, 상인 등을 다리, 그리고 노예계급을 발로 묘사한 것이 예다. 허나, 평화는 잠시 뿐. 16대국 시대로 접어들면서 아리안족들간의 부족전쟁이 치열해지자 전사계급이 다시 부각이 된다. 하여, 당대 브라만교, 혹은 바라문교를 주도했던 사제계급은 한편으로 왕족으로 대표되는 전사계급들의 위협을 받고 있었으며, 다른 한편으로 전쟁과 생활고에 지친 원주민 노예계급의 저항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시기 왕족 신분의 석가모니의 불교가 탄생하는 것이다. 무계급사회를 염원한 불교가 어떻게 고대왕국의 국가종교가 될 수 있었는가. 새로운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혁명이 필요했으며, 혁명은 기존 종교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종교를 요구했던 것이다.

   

국유본은 인도 문화에 관심을 있었는가. 매우 깊은 관심을 지니고 있다 하겠다. 인드라가 판단하건대, 국유본의 관심사는 불교가 아니라 힌두교다. 왜냐하면 힌두교가 불교를 대체하였으니까. 이 시기에 국유본은 이미 현실 사회주의 이후를 구상한 듯싶다. 존 콜먼이 폭로한 바, 아도르노는 비틀즈 음악의 실제 작곡자일 만큼 중동 고대 음악 전문가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책이라 불리는 '계몽의 변증법'에서 보듯 인도 문명을 탐색하며 궁극의 지식을 획득하고자했던 것이다.

   

정리하면, 국유본은 막부체제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작동하는 어떤 규칙이 일본에서는 어떤 양상으로 흘러갔는가라는 관점에서 막부체제를 검토했을 수는 있다. 국유본은 티벳, 중국, 인도 제도 등을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면밀히 연구하고 있다. 하여, 국유본이 막부체제를 원형으로 삼은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 국유본의 조직적 체계는 그 원형이 로마체제이다. 오늘날 미국 체제를 로마제국과 비교하는 것도 미국 시스템이 국유본의 조직적 체계에서 나온 산물이기 때문이다. 해서, 님이 말씀하신 바를 로마제국 군사 시스템과 비교해보면 이해가 빠르리라 본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예서, 아리안족의 특징 중 하나가 기록 문화라는 점이다. 해서, 오늘날 관점에서도 보자면, 기록한 민족은 지속적으로 살아남는 반면, 기록하지 않은 민족은 점차 사멸의 길을 간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한국인이 인터넷 환경을 접하면서 폭발적인 기록 문화를 만개하고 있다. 이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혁명인 게다. 국유본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없는 동시에 경계의 대상이기도 한 게다. 또 다른 아리안족의 특징은 아트만에서 보듯 유일신으로 상징되는 자아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서양인적 사고방식의 기저를 이루는 것으로 본다. 반면 동양인적 사고방식은 관계지향적이라고 한다. 이 유래는 아무래도 불교에서 찾는 것이 합리적일 듯싶다. 불교에서는 그 자아마저 소멸시켜버렸으니까 말이다. 하여, 오늘날 이성과 영성의 통섭이라는 과제는 불가능한 과제처럼 보인다. 마치 20세기 초반 빛이 입자이기도 하고, 파동이기도 한 그 모순된 성격과 같다 하겠다. 하여, 서양인적 유일신적 사고방식을 입자적 방식이라 한다면, 동양인적 사고방식을 무신론적 사고방식을 파동적 방식이라고 한다면, 이 둘을 결합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제이 록펠러가 일본에서 공부한 것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삼각위원회 혹은 G3(독일, 미국, 일본)구도 때문이다. 전임 황제의 취지를 제대로 익혀야 하니까 말이다. 예서, 삼각위원회 전략이 무엇인가.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일본 양 날개로 세계를 움직인다는 것이다. 하고, 데이비드 록펠러의 전략은 무엇인가. 근본주의이다. 해서, 환타지(영성)이다. 하면, 제이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SF(이성)과 환타지(영성)을 결합하는 것인가. 아니다. 제이 록펠러의 전략은 환타지의 심화이다. 즉, 데이비드 록펠러의 환타지는 서양 중심이다. 반면 제이 록펠러는 동서양의 만남, 융합을 강조하고 있다. 그것이 늑대와의 춤을, 라스트 사무라이, 매트릭스, 닌자 어쌔신, 아바타인 것이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좀 더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소프트파워에 주목하시길 바란다. 동서양 융합. 장르소설로 치면, 퓨전이다. 무협과 환타지의 융합. 해서, 게임도 궁극적으로 일단계 동서양 환타지의 융합, 이 단계 동서양 환타지 융합 플러스 SF로 나아가야 한다. 김학규가 만든 그라나다에스파다 실패 원인을 고민해보고 있다. 이 글을 오래 전에 써놨는데, 최근 헬게이트 런던이 헬게이트 도쿄로 부활한다는 게다~!

세계로 나아가야 한반도 통일이 빨리 온다 국유본론 2010

2010/04/09 05: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83878031

   

   

   

"회장님:

1. 지금은 확실히 한국을 키워주는 시기이군요 - 나중엔 죽일랑가요? 한국을 언제까지 키워줄 걸로 추측하시는지요.

2. 이건희가 어제 "10년 안에 삼성을 대표하는 제품들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더군요 - 탈공업화제로성장전략에 닿아있는 건가요? 태양광에 올인하라고 했다는데 세계 분업구조에서 태양광산업은 한국에게 주기로 결정한 건가요?(로스차일드 지분?)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렇다. 나중에는 죽인다. 그것을 이제까지 인드라가 강조하지 않았는가. 하면, 그들 의도대로 죽어야 하나? 아니다. 그들 기획을 넘어서야 한다. 황금알을 낳는 닭을 죽이나? 안 죽인다. 해서, 일단은 지속적으로 황금알을 낳는 닭이 되어야 하겠다. 문제는 황금알을 낳더라도 닭은 닭이다. 닭대가리는 닭대가리이다. 해서, 과제는 닭대가리에서 인간대가리로 진화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똑똑한 인재들이 나와야 한다. 그 좋은 머리로 국유본 의도대로 한경오프엠 따위 친일매국수구찌라시 놀음에 놀아날 것이 아니라 맨날 국내 정치로 치고 박는 쓸 데 없는 짓거리를 할 것이 아니라 보다 세계사적인 문제에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좋은 머리로 중동 문제, 아프리카 문제, 중앙아시아 문제, 남미 문제를 고민해보시라. 세계로 관심을 돌리고 그 세계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경제발전, 사회복지를 고민해보자.

   

이를 전제하고, 1.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인드라 혼자 쌩힘 쓰다가 알콜중독자로 일찍 뒈진다면, 국유본의 대한민국 밀어주기는 십년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인드라가 알콜중독자로 지금처럼 미친듯이 술 마신다면 환갑 전에 뒈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 그건 엘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친환경 제품으로 승부한다 이런 식이다. 엘지에게는 국유본이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준 것 같다. 해서, 이건희가 복귀했다면 인드라가 이미 말한 대로 그냥 복귀한 것이 아니라 국유본으로부터 언질을 받은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건희 삼성이 반도체 투자할 때 이것이 이건희 단독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반도체 산업이야말로 벤처산업이었다. 이게 엄청난 장치산업이어서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만큼 국유본이 허가해야 가능한 사업이다. 자본주의 특징이 무엇인가. 대량생산이 가능한 유통망과 소비처를 갖추어야 한다. 아니라면 대량생산을 할 수가 없다. 지금도 수많은 첨단기술들이 개발되어 있지만, 대중에 알려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대량생산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량생산이 가능하려면 여러 여건이 갖추어져야 하는데, 이는 국유본만이 해낼 수 있다. 가령 탄소세가 예이다.

   

해서, 이런 문제를 현실적으로 고려해보자. 현재 원자력을 제외하고서는 모든 대체 에너지 문제는 비용이 문제이다. 풍력이든, 태양광이든, 무엇이든 모두 화석연료보다 크게 비싸다. 해서, 이 문제는 화석연료를 크게 뻥튀기하면 해소가 된다. 현재 원유가가 배럴당 팔십 달러인데 이를 이백달러, 혹은 삼백달러 정도로 가게 하면 대체재로서 태양광 등이 부각이 된다. 문제는 무엇인가? 원유가가 이백달러, 삼백달러로 가면 노동자 생계가 유지될 수가 없다. 백 달러를 넘어서도 각국 노동자 생활은 궁핍으로 달리는데 만일 이백 달러가 된다면? - 헌데, 우리 씨발 놈의 친일매국수구 환경운동가들은 원유가가 이렇게 되어야 한다, 그게 아니면 세금으로 이백달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노무현이 이런 걸 잘 했다. 또 노무현이군. 뭘 해도 정말 하나같이 욕 나오게 하는 정책만 했던, 재임시 한 일이라고는 쌍꺼풀 수술만 했던 노무현이다~!

   

하면, 이건희가 태양광에 올인하라고 했다면 이런 정책일까? 아니다. 현재 세계 노동자들은 원유가 백 달러를 넘는 것을 감당할 수가 없다. 잠시 백 달러를 넘어설 수는 있겠으나, 이러면 세계 노동자들은 혁명을 일으키게 되어 있다. 하고, 현재 원유가는 80달러 선이 적당하다. 왜? 북극이나 심해, 혹은 중국 신장 지역과 같은 악조건에서 원유 개발하는 사업비 손익분기점이 배럴당 70달러 선이다. 해서, 이 조건만 맞춘다면 모두에게 만족할 가격이다. 세계 노동자도 감당할 수준이다. 해서, 여기에 답이 있는 것이다. 이건희가 태양광에 올인하라고 했다면, 이것은 국유본이 기술 수준에서 태양광 단가를 배럴당 70달러 선에 맞출 수 있는 쪽으로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이런 쪽으로 기술이 개발된다면 대박인 것이다^^! 과연 그런가?

   

기존의 태양전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http://radar.ndsl.kr/tre_View.do?ct=TREND&clcd=O&clk=&lp=TM&gotoPage=5&cn=GTB2010040221

   

http://radar.ndsl.kr/tre_View.do?ct=TREND&clcd=N;O;P&clk=&lp=BM&gotoPage=1&cn=GTB2010040553

   

하면, 과연 이건희는 국유본에게 이 원천기술을 전수받은 것일까~ 두고 보아야 하겠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골드만삭스, 그리고 인드라 국유본론 2010

2010/04/28 07:35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016262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FELM/FELMEL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19 22:01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809816

   

   

   

인드라 VS FELM/FELMEL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0

   

   

"Felm :

"한마디한다. 너희들은 정신이 없어. 인드라, 정말 죽을 듯이 쓴다. 읽는 이들이 안다...  인드라 매니아 따위를 포기해야 하는 절대 명제인 게다" 이 글 말이죠. 제가 인드라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면 이런 글 때문인 듯싶습니다. 인드라님의 오만은 오만이 아니지요.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인드라님이 '왜?' 그리 절실하게 사느냐보다 '어떻게' 그리 절실하게 사느냐입니다. 세상에 (인생에 대한 포괄적 의미에서) 목숨을 걸고 싶은 사람은 많아도? 목숨을 거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저는 아직 목숨 걸지 않은 사람으로 인드라님이 어떻게 목숨을 거시는지 궁금해지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질문에 가장 솔직하고 겸손하게 답변을 드린다면, 세상에 대한 분노다. 신중하게 숙명적이다. 인드라는 세상을 끊임없이, 약간 불쌍하게도 긍정적으로 보아야만 하는 사람이다. 그러지 않으면 숨이 턱턱 막힌다. 수시로 세계에 대한 반발이 텅 빈 가슴 속에서 용솟음친다. 어떻게? 모른다. 모른다. 모른다. 이상한 일이다. 마음의 평안을 모처럼 얻었다 싶으면 어느 틈엔가 지인 중 한 분이 사고를 친다. 도무지 틈을 주지 않는다. 두더쥐 게임이다. 마음이 심히 괴롭다. 삶은 늘 어딘가 고장이 나있다. 죄송하다. 인드라는 불량품이다. 인드라는 불량품들 중의 불량품이다. 불량품들은 왕초 불량품 중심으로 모여든다. 불량품이 보기에도 인드라가 자신보다 더 한 불량품이기에 오히려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다. 함께 술에 취했지만, 한 사람이 대취하면 옆에 있는 이가 오히려 술이 깨는 이치와 같다.

   

인드라는 인드라가 속한 이 우주가 참을 수가 없다. 해서, 역설적으로 인드라는 근래 늘 세상에 긍정적이다. 감사한다. 감사한다. 감사한다. 하루하루가 긴장이다. 아마도 죽어서야 안식이다. 다른 세상에서는 꿈꾸듯 만나리라. 동화의 세계처럼 백조와 오리를 떠올리지만. 세상의 편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온유해야 한다. 마음가짐을 늘 편안하게 바르게 가져가야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해야 한다. 행복해야 해. 진심이야."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Felmel:

글 감사드립니다... 글이 무척 길어서 한참 읽었는데 말미에 답변이 있을 줄 몰랐네요(개인적으로 더 감동이었습니다^^). 인드라님 말씀을 들으니까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저 역시 이 까페에 가입한 이유가 천천히 타오르는 분노 때문이어서입니다. 우문현답!!! 지금은 인드라님께 감사하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꽉꽉 차오릅니다.

   

haze1122:

인드라님의 마지막 글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인생은 역경과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맞서고 또 맞서고 그리고 또 맞서고 하는 것이다. 그 순간에도 스스로 너 자신을 즐겁게 하고, 끊임없이 가르치는 것은 너의 의무이다." 분노와 맞서고, 좌절하지 않고, 이기려 하지 않으며, 스스로 자신을 행복을 찾는... 그런 삶. 지금의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과학은 다른 우주(5차원 이상의 공간 우주나 우리 우주의 Parallel Universe)라 하더라도, 결국 입자의 차이와 물리법칙의 차이만 있는 물질공간을 제시할 뿐입니다. 영적으로 진화되어 천국과 같은 삶을 누리는 세상은 결국 우리가 지금과 같은 지구문명이 아닌 우주문명의 시대로, 과학적지식과 공동체의식이 같이 진보되어야만 하겠죠. 미치오 교수가 말하는 Type-1 우주문명으로의 진화가 지극히 위험한 현재 세기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지금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갈등이 겪어야 할 험난한 여정을 짐작케 합니다. 생명체가 불멸의 영생을 얻는다는 Type-2 Civilization이 되면 이런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겠지요. 뜬금없는 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우주에 여러 수준의 문명이 존재한다면 정치경제와 같은 사회철학도 결국 그 문명의 과학수준에 부속된 생존철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끄적대어 봅니다.

   

INDRA:

Felmel님, haze1122님 글 감사드린다. 님들 글에 대한 답변은 역시 소마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 없다. "내게 돌아와줘 내게 내게 다시 돌아와줘 내게 돌아와줘 내게 내게 다시 돌아와줘 uh~ 술좀 그만 마셔 더 살찌기 전에 이제 그만 잡숴 뭐가 그리 바뻐 문자 한 통하는 게 그리도 손이 아퍼 사실 좀 지겨웠었어 온 종일 계속 계속 반복됐던 너의 구속 그게 내 행복의 부속이었나봐 나 깊이 잠겼어 오해의 눈물 속에 시간으로 니 빈자리가 안 매꿔져 돌아와서 날 채워줘 청소할 때 마다 나오는 실삔들이 비수가 돼서 나를 찔러 난 기다려 아직도 참기 힘들었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귀찮고 싫었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그리워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생각나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Come back to me 애인이 아닌 엄마 같애서 못난 아들내미 꾸짖듯 답답해서 충돌이 많았지 난 더 툴툴댔고 약속에 늦는 것도 모자라 술 냄새 풀풀내던 내게 예전같지 않다며 비꼬아 멋진 모습은 안 봐라니까 좀 씻고 와 깨가 쏟아질 때던 날 세상 그 어떤 누구보다 내가 미웠다 생각해보면 나이 먹고 부렸던 어리광 챙피해 널 잃고 나서 징징대버린 맘 참기 힘들었던 너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귀찮고 싫었던 너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그리워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Come back to me 추억이 가려워서 긁기도 했고 남아있는 상처가 다시 붓기도 했고 혼자라는 현실감에 궁상만 떨어 참고 참아야 되는 무한한 서러움 안정감 그 하나만 바랬던 너 어설픈 기대보다 기댈 곳을 원했던 것 더 이상 잔소리해주는 너는 없다 둘만의 장소 그곳에 혼자 밥먹으러가 그리워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생각나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니가 생각나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그리워서 못 참겠어 못 참겠어 니가 필요한 걸 어쩌겠어 I Want you Back girl 생각나서 못 참겠어 Yeah 가슴이 너무아파 한숨만 계속 나와 Come Back to me girl "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 잔소리 (Feat. Simon Dominic For Supreme Team)

   

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인드라가 절로 래퍼적 시가 떠오른다.

   

다른 세상에서 꿈처럼 만나리

<술발 술빡 오른다 야 하 슬픈 건지 기쁜 건지 까놓고 말하지 억울해 억울해서 씨박 시바들아 길에서 소리치지 길길이 날뛰지 고개를 돌리지 열불이 나지 소주를 다오 야 하 피가 솟구친다 달다 아구통 깐다 발길질 한다 피가 솟구친다 소주인지 핏줄인지 달다 설친다 야 하 술발 오른다 술빡 미치겠네 꿈만 꾸면 나타나지 눈물 훔친다 시벨 소주를 다오 야 하 다른 세상에서 꿈처럼 만나리 달다 소주인지 핏줄인지 빨간 소주 달다 술발 술빡 오른다 야 하 꿈처럼>

   

이런 것을 시라고 우기는 것이 인드라다 ㅋㅋㅋ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응이:

"인드라월드리포트를 읽어보니 참 좋은 글귀가 있네요. '마음을 비우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이 글귀를 보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따스함이 배어나는 실천적인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며, 모두 서로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드라님 의도와는 다른 해석이지만 ^^"

빼꼼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http://cafe.naver.com/ijcapital/1890

   

INDRA:

글 감사드린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음을 열고 마음을 비우는가. 마음을 비워야 마음이 열리나. 어느 날 무심코 떠오른 것이다. 이렇게 글을 쓰고, 소리를 내어 읽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해서, 요즘 글쓰기를 할 때, 마음이 흔들리거나 흔들릴 듯싶으면 주문처럼 글을 쓰고 있다. 지금 새끼발가락을 다쳐서 피가 흐르고 있는데 이 주문을 외우니 마음이 차분해진다. 지금 가만히 상처 난 부위를 살펴보고 있을 뿐이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귀도가 아들에게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 그로 인해 아들은 자신의 의지를 넘어서는 혹독한 조건에서도 동심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날 국제유태자본론을 접한 이들은 그들이 정말로 연극을 하고 있었다는 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위직의 독일군이나 미군, 소련군, 그리고 대다수의 영국인과 유태인, 프랑스인은 모두 속고 있었던 것이다. 진실을 아는 것은 오직 소수의 국제유태자본 수뇌부 뿐. 그렇다면, 이런 충격적인 현실에 도대체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 것인가. 그렇다. 귀도는 '선의의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한 것이다. 저들은 연극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마치 귀도처럼 이웃들에게, 카페 회원들에게 지금 세계 금융위기쇼라는 워게임이 진행중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자 이웃 분들, 카페 회원 분들은 극도의 공포 대신에 편안한 마음으로 고단한 현실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네, 숙명인듯 싶습니다. '조직신학(Systematische Theologie)의 별이 되고 싶었다'... Westphalen님의 청춘이 묻어나는군요. 술 한 잔 생각나게 하는 말씀이네요.; Felmel"

   

혹독한 세월 동안 유태인들은 어떻게 시련을 견디었을까. 개신교도들은 종교개혁 당시 모진 박해를 무엇으로 극복하였을까. 우리네 어머니들은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어떻게 또순이, 억척엄마로 살 수 있었을까. 선민론, 예정론, 숙명론이 지니는 효과를 생각한다.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외부 자극은 동기 유발을 시켜 인간 발달에 보탬이 될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자유의지론이 될 것이다. 하면 된다는 생각을 북돋아주기 때문이다. 반면 외부 자극이 인간이 견디기 어려운 정도를 넘어선다면 자유의지론은 오히려 인간 의식을 한없는 무력감으로 인도한다. 자신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하찮은 존재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 되며, 허무감에 시달려 심하면 자살로 간다. 해서 이런 시기에는 선민론, 예정론, 숙명론이 외부 자극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하게 하여 인간 정신을 후퇴시키는 것을 막아준다. 인드라는 무신론자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적용되는 이론이 다를 수 있다. 다만, 어느 한 쪽을 도그마처럼 여기지 않는다면 우리는 보다 현실에서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소리를 내어서 하면 더욱 좋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Felmel:

기다리던 임을 내일 쯤 뵈오려나...

   

INDRA:

Felmel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의도적으로 메일쓰기에 리포트를 올린다. 그러면 누군가는 볼 것인데, 그 반응이 재미나다. 어떤 것은 올렸다가 슬쩍 수정해버리면 당황하는 눈치가 상당하다. 그리고 어떤 것은 그냥 간다. 재미있다. 다만, 이런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인드라와 인드라와 극히 가까운 지인 몇몇만 알면 될 일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확실히 유머가 풍부한 이들이다^!^ 그래도 인드라가 애를 쓰는 바람에 세계에서 한국 위상도 높아지고, 다 좋지 아니한가.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Felmel:

개인적으로 지브리의 최고작은 귀를 기울이면이라고 생각합니다(허나, 콘도가 살아있었어도 지브리는 하향세였을 듯싶습니다). 왜 그것이 제게 베스트였는지 몰랐는데 인드라님 글을 보니 알게 된 것은 미야자끼 하야오의 미완성된 갈등 없는 세계 이후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작품이 그것이었습니다(센과 치히로의 행방부터 계속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여 그 이후 작품은 안 봤습니다만). 그러나 미야자끼는 그것을 그려낼 줄 모르기에 콘도가 나선 것이 아닐까요? 내가 작가가 된다면 저런 작품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절망하게 되는 것은 내 안의 리얼리스트를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무진기행을 넘어서지 못해온 삶입니다. 단, 그것을 넘었을 때 귀를 기울이면 식의 유토피아를 기대한 자신의 어리석음은 알겠습니다. 저는 아직 국제유태자본을 만나지 않았습니다만, 여기서의 경험이 제 내부의 많은 것들을 깨워주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는 것인지 언젠가 알고 싶습니다. 아아~~ 시즈크가 치마가 짧아도 안심이 되는 시기에서 치마가 짧아서 보기 좋은 시절로 자랐기 때문인 듯! 흠흠 아아 마이크테스트 하나 둘 셋 또오상가 노고시타 아쯔이 오모이~ 까와상가 구레타 아노마나자시~ 자~ 애브리바디~ 컨츄리로드~ 테잌미 홈~ 투 더 플레이쓰~

   

INDRA:

글 감사드린다. 귀를 기울이면의 그 장면을 인드라 역시 좋아하는 편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팬들이 대체로 센과 히치로의 행방불명서부터 좌절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Felmel:

ㅋㅋ 좋습니다. 역시 애니는 애니에서 봐야죠. 모노노케 히메 가사도 생각나네요. "잘 다듬어진 창 끝의 아름다움. 그 창 끝을 닮은 너의 옆 얼굴"

   

   

INDRA:

Felmel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영화보고 잘 운다. 제일 좋아하는 장르가 멜로 영화다. 총각 시절에는 영화평론가이기도 했지만 습관이 되어서 대부분 혼자 영화관을 가서 영화를 보았다. 별빛달빛님 해석이라면 큰 나무는 가이아 비슷한 존재가 되겠다. 해서, 그 나무를 종교적인 의미로 볼 수 있다. 왜 동네마다 있을 법한 마을 수호신 나무 그런 게다. 일본식으로 표현하면 신사라고 해야 하나? 생명의 나무는 마을 수호신 토테미즘 신화에서 비롯된 것이고...

   

다만, 인드라 소견으로는 앙코르와트 사원을 뒤덮은 숲 이미지다.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에는 폐허 분위기가 자주 연출된다. 이집트 피라미드와 미이라. 이런 분위기인 게다. 다카하타 이사오가 태양의 신 호루스를 만든 것을 고려한다. 이런 야리꾸리한 분위기를 내주어야 인기가 있는 게다. 센과 히치로의 행방불명에서도 거품경제로 망한 테마파크를 보여주지 않던가. 한때 누구도 부럽지 않던 일본 경제. 그러나 지금은 곱게 망해가는 일본 경제. 황금시대를 로마제국처럼 그리는 그 정서. 미국 영화에서는 서부시대, 1920년대, 1950년대를 묘사하는 영화들에서 이런 경향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별빛달빛님이 정성스레 이야기해주셨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인드라가 발견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숲과 나무의 이미지는 일본 신화와 맞닿아 있다. 일본 신화의 신은 매우 공격적이며, 공포감을 선사한다. 한국의 단군처럼 홍익인간 외치는 그런 평화적이고 문명적인 신이 아니다. 나약한 인간을 포로로 잡아서 꿀꺽 삼켜버리는 신인 게다.

   

Felmel:

솔직스럽게 이번 글은 마음에 듭니다. 그전 글은 왠지 마음에 안 들었는데 좀 편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그건 제 느낌일 뿐입니다. 그래서 살짝 비꼬는 답글만 달게 되더군요. 죄송합니다. 이러하니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전 글에서 보면 인드라와 동화 되는 것이 걱정되시나봅니다. 저도 그 걱정을 합니다. 어떨 때는 인드라가 미울 때도 있습니다. 어떨 때라기보다 오늘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아마도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은 동화라는 문제가 저만큼은 아닐 거 같아요. 그래서, leons님이 걱정?하실 만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 저 정도 일 것 같은데요. 저는 지금 그 정도 인간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속상합니다. 설마 제 처지에 대해 leons님이 저만큼 속상하시진 않겠죠.. 그런데 인드라는 그만한 인간입니다. 그가 처절함 끝에 찾은 평화에 애정이 가는게 어쩔 수가 없습니다요. 제가 동화되었다면 저는 지금 그 정도의 인간입니다. 그래서 뭐가 어떻다는 겁니까? 동화되면 죽기라도 합니까? 흘러가는 여정일 뿐입니다. 인드라가 술 먹고 글을 씁니다. 너희는 인드라 매니아 따위는 버리라고.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아마 아실 것 같습니다 찔리는 부분 찌르신 부분을 언급하는 것이지요. 제가 찔리는 부분은 왠지 님의 글을 읽고 감정이 상한다는 것입니다만, 아마 인드라가 별게 아니라고 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네, 아주 훌륭히 도발하셨습니다). 그게 인드라에 대한 애정질이 동방신기 팬스러운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지금 제 수준에서는 아주 아주 절박한 고민이 되겠습니다. leons님 보고 이해해 달라고는 안하겠습니다만, 저는 논리보다 감정이 앞서는 사람이라서요. 솔직스럽게 이야기 해보고 싶었습니다.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님이 이야기하는 그 대안이라는 것에 저도 관심이 많고 기대도 하고 있으니까 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것입니다. 솔직하고 애정 어린 진심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마음을 좀 추스릅니다. 사과를 드림이 옳을 것 같군요. 읽어서 아시겠지만 화를 좀 냈습니다. 꼭 후회한다기보다는 제 감정이 올라오고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고, 또 leons님의 감정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까페에서 의견을 말하니까 우루루 이 얘기 저 얘기가 나오고... 어떻게 느끼실지는 leons님만 아시는 일이겠지만, 저라면 흥겹고 기분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leons님이 이 이야기에 손뼉을 마주쳐 주실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정중히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윗 글의 마지막 이야기는 제 본심이고 앞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INDRA:

Felmel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leons님이 인드라에 매우 동화되어서 스스로 조절장치를 의도적으로 작동시킨 것이라 보며, Felmel님처럼 고민하는 분에게 매우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고 생각한다.  Felmel님이 카페에서 단순히 지식만 공유할 뿐이 아니라 이 기회에 인격을 수련하는 기회로 여기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Felmel님 글 감사드린다. 중독은 중독으로써만 해독이 되는 법이다^^! 인드라는 현대인이란 어차피 중독이 불가피한 족속이므로 중독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처방은 중독 대상을 세 개 이상으로 두자는 것이다. 중독 대상이 하나일 때 매우 위험하다. 둘은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지만, 중독된 양자로 인해 내면 갈등이 극심하여 오히려 자살로 갈 우려가 더 크다고 본다. 해서, 인드라는 셋이 가장 좋다고 본다. 그렇다고 인드라를 쓰리섬주의자라고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방식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중독 대상을 달리 한다. 혹은 하루씩 나누어 삼일에 한 번씩 교체한다. 역량이 된다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일곱 빛깔 무지개 중독도 괜찮을 듯싶다.

   

인지심리학 중 피아제 따르면 인간은 아동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동화와 조절을 동시에 한다고 한다. 예서, 동화란 외부의 자극이 주체 자신이 그간 익숙하던 것과 성질이 닮아서 급속히 동조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반면 조절이란 외부의 자극이 주체 자신이 그간 익숙하던 것과 달라서 겪게 되는 혼동 현상을 말한다.

   

피아제 : 동화와 조절, 그리고 평형화

http://blog.naver.com/pompeiuss?Redirect=Log&logNo=130029814060

   

<체념 끝에 피어나는 희망, 그 희망마저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이 의미가 뭐겠습니까?> 한반도인이 던힐님 같은 분들로 다수를 이루고 있다면 한반도에는 분명 희망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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