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csk2121: 아고라류 국유본 간첩 쪽발지태놈현파시스트경제학파 인드라 VS ?

2013/02/2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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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csk2121: 아고라류 국유본 간첩 쪽발지태놈현파시스트경제학파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8

   

"csk2121:

우상남 칼럼 등에 유명한 경제인들의 인터뷰가 올려져 있는데 5월 조정 후 약진하다가 휴가철이 지나고 8월 이후부터 주식, 상품, 부동산 시장이 추락한다, 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제스춰인지 모르지만 2009년 초의 전 저점을 하회하는 수치들을 제시하는데 인드라님은 어떻게 보시는지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우상남 프로필이 흥미롭다. 프로필에 신세계가 언급이 된다. 비록 자신이 다니는 회사 이름이라지만. 우상남이란 자가 상승미소와 삼정회계법인 사람과 식사를 했다~ 이 사람 갈수록 재미있다. 국유본 최하위그룹과 연계가 있을 확률이 높아간다. 사진도 범상치 않다.

   

http://blog.daum.net/wsnwsn/30

   

우상남이 번역한 인터뷰 자료들은 대체로 시장의 비관주의자들 모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제랄드 셀렌테와 짐 로저스는 인드라가 좀 무시하는 사람이니 읽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이들이 있는 것은 기요사키처럼 그 자리에 있을 데가 아닌데 있다면 이는 다양한 인터넷 유저들을 상대로 맞춤 서비스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소개한 자료 중 읽을 만한 글은 조지 소로스, 해리 덴트 주니어의 글이다.

   

http://blog.daum.net/wsnwsn/7

   

마크 파버, 이 친구 이야기는 비관론자 중에서 비교적 이성적이기 때문에 들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금 등 귀금속 펀드에 관심이 이들이라면 이 녀석 글을 참고해야 한다. 다만, 이들의 이야기를 액면 그대로 보지 말고 그들의 포지션을 이해하면서 얼마나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다. 근래 인터넷에서는 이들 이야기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서 친일매국수구아고라 같은 데에 마구 뿌리는데... 문제가 있다.

   

http://blog.daum.net/wsnwsn/30

   

다만 마크 파버가 촉이 떨어진 듯한 감이다. 즉, 그쪽 세계에서 변두리로 밀려난 감이 든다. 그럼에도 부자가 망해도 삼대가 간다 했으니 유념하자. 아울러 금주의자 마크 파버의 글은 로버트 프래처의 글과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로버트 프래처는 금마저도 안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다만, 엘리어트 파동론자여서 신뢰성이 좀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조지 소로스 건은 읽어볼만 하다. 인드라와 유사한 시각, 가령 올해는 시스템을 정비하는 시기라는 데에 인드라와 의견을 같이 한다.

   

정리하면, 우상남 번역 글에서 여러분이 읽어볼만한 글은 조지 소로스 글과 해리 덴트 주니어 글이다. 특히 비관론자들은 해리 덴트 주니어 글에 관심을 보일 듯하다.

   

"7~8월이 어떤 달이냐. 서양애들이 끔찍하게 여기는 휴가철이다. 서양애들 속성부터 공부해라. 서양애들이란 내일 지구가 망해도 휴가철에는 즐겨야 한다는 사상이 골수에 사무친 족속들이다. 한국 아해들이야 기껏해야 4박5일 동남아 여행이면 눈물 나게 고맙지만, 저 족속들은 최소 한 달이다. 해서, 오죽하면 미국 대선에서 휴가철에 즈음하여 차마 유가 하락을 시킬 수가 없어 유류세 한시적 인하 정책을 내놓기까지 했겠는가. 구라를 쳐도 좀 알고 구라를 쳐야 한다. 경제만 알지 말고 폭넓게 교양 공부해야 하는 게다. 그렇다면 인드라의 10월 위기론은? 그렇다. 10월이면 가을의 절정이자 은근한 추위가 슬쩍 슬쩍 오는 달이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이용의 시월의 마지막 밤을 노래 부르면서 뽕 가는 달인 게다. 왜 인드라가 10월 위기설을 말하나. 작년 한국에 10월 위기를 맞이하지 않았느냐. 일주년이라는 것이 학습효과가 극대화되는 법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기는 분기를 넘기지 말아야 하는 게다. 3개월이면 전 세계 선물옵션, FX거래 등등이 다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반면 6개월이면 천문학적인 계산이 필요해 엄청난 비용이 든다. 12월 덴마크에서 오바마가 세계인에게 보여주어야 할 능력이 무엇이겠나."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일단 2010년 10월경이 재고순환지표상으로 다시 저점을 통과하게 된다. 하고, 여름에는 서머랠리 혹은 '바캉스 벨류'라고 인드라가 말한 대목이 있다.

   

"인드라는 국제 유가가 최용식의 견해와 달리 50달러 미만보다 연평균 50~6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 현재 유가가 폭락하는 것은 인드라가 늘 강조하는 휴가철이기 때문이다. 서머랠리라는 기존 개념에서 보다 발전적인 의미에서 '바캉스 벨류(vacance value)'라는 신조어를 발명했다. 예서, 바캉스 벨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휴가철 이동이 잦은 시민을 위해 유가가 안정되어야 한다. 둘째, 휴가철에는 배드 뉴스보다 굿 뉴스가 자주 등장해야 한다. 셋째, 휴가철에는 여행해서는 안 될 지역이 반드시 존재한다. (예: 인도네시아)"

http://blog.naver.com/miavenus/70056554569

   

이를 잘 엮었다고 본다. 양치기 소년의 수법을 생각하시면 된다. 사람이란 두 번까지는 속아주기 마련이다. 허나, 세 번째는? 한 명이, 혹은 두 명이 하늘을 쳐다보면 길거리 사람들이 반응하지 않는다. 허나, 세 명이 바라보면 그제야 바라본다. 그처럼 2010년 올해까지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빌미로 판을 짜볼 수 있는 것이다. 국유본이 일시적으로 금융위기쇼를 할 수 있다. 허나, 이때가 기회인 게다. 위기를 기회로!!!

   

예서, 정말 대폭락하는 것 아니냐, 라고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게다. 하면, 생각해보자. 지난 글로벌위기 상황에서 비관론자들이 말하는 대폭락이 있었나? 전부 예측이 어긋났다. 쑹훙빙도 마찬가지이다. 하면, 예서 쑹훙빙을 의심을 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저들이 모두 자유의지로 자료를 내는 것인가. 아니면 국유본의 조종을 받는 것인가. 인드라는 저들이 국유본 조종을 받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인드라가 늘 강조한다. 국유본은 양편 세력을 모두 장악하고 있다. 다시 말해, 경제 전망에서도 낙관론자와 비관론자들을 모두 장악하고 있다.

   

해서, 인드라는 오히려 저들을 인간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여러분은 그들 전망에서 거짓과 진실을 분별할 수 있는 시각을 키워야 한다. 비판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여기서 더 확실하게 말한다면, 인드라는 현 글로벌 위기에 비판적인 이들, 비관적인 이들을 비판하는 그러한 관점에 서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그래야 이 위기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국유본론 카페는 기존의 음모론을 맹신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음모론을 비판하면서 그 음모론마저도 은폐시키는 국유본 현실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 취지이다.

   

이렇게 덧글로도 한 번 더 강조를 하니, 모건스탠리에서 스티븐 로치를 사실상 현역에서 은퇴시켰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7730383

   

하고, 해리 덴트의 관점이 흥미로운 것은 인드라가 경제 분석 중 하나로 사용하는 인구통계학적인 관점, 무엇보다 베이비붐세대를 중심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관점은 경제사적으로 맬더스에게 연결이 되기 마련이다. 최초의 공황론자를 보통 맑스로 알고 있는데, 맑스가 아니라 맬더스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 인월리를 검토하시면 된다.

   

"케인즈주의는 뉴딜정책은 물론 전후 서구 황금시대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이란 루즈벨트 자신도 실패를 시인한 바 있듯이 2차 세계대전이 아니었다면 실패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정책이다. 또한 전후 서구 경제가 황금시대를 누린 것은 금본위제를 없애고 관리통화제도를 지지하는 케인즈주의 때문이 아니라 금본위제 지지라는 안티-케인즈주의적인 브레튼우즈 체제 덕분이다. 그리고 브레튼우즈 체제가 무너지고 카터 정권이 케인즈주의 정책을 무리하게 실시하자 케인즈주의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한다. 그로 인해 볼커의 전환이라는 신자유주의 체제로 넘어가는데 결정적인 일익을 담당하였음에도 여전히 케인즈주의를 우상숭배를 하는 이상한 풍조가 지속된다. 하여, 인드라가 보기에 케인즈 주장이란 것을 심하게 평가절하를 한다면, 맬더스의 공황 대책을 현대적으로 변형시켜 맬더스의 지주계급 대신 국가로 바꿔치기한 것이 다름 아니라고 보기에 대안이기에는 미흡하다고 여겨 비판적이었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란 무엇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153601

   

케인즈 이전 고전 경제학이란 아담 스미스, 리카르도로 이어지는 계보가 있다. 이들을 보통 공급주의 학파라고 할 수 있다. 물건만 만들면 다 팔리게 되어 있다. 공황과 같은 것은 우연적이고, 일시적인 사태이므로 시장에 놔두면 알아서 해결이 된다. 헌데, 공급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고 보고 나온 것이 케인즈이다. 헌데, 리카르도를 부정하자니 등장하는 것이 맬더스인 게다. 해서, 케인즈는 현대판 맬더스인 게다. 근래 야성적 충동 어쩌구, 저쩌구 하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는데, 간단히 맬더스 식으로 말하면 이렇다.

   

맬더스가 배고프면 인류는 멸망할 수밖에 없다. 대안은 맬더스를 배불리면 당장은 인류가 고통을 받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살아남은 인류도 행복해진다. 이것이 맬더스 인구론의 요지다~ 이해되는가? 이런 맥락 때문에 맨날 하는 짓거리가 인구 축소 프로그램하면서 놀고 있는 로마클럽 따위에서 맬더스주의자들이 득세하는 것이겠다~!!!

   

"젠트리의 토리당은 곡물법을 제정, 통과시켰다. 이때 나온 유명한 논쟁이 리카도와 맬더스 논쟁이다. 리카도는 네덜란드계 유대인 후손이며, 그 자신이 주식시장에서 돈을 꽤 많이 번 실전 투자자이자 이론가였다. 당연 휘그당 노선에 충실할 수밖에. 반면 맬더스는 젠트리답게 토리당 노선에 충실했다. 보통 이 논쟁은 자유무역이냐, 보호 무역이냐로 쟁점화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맑스도 '1848년 1월 9일 브뤼셀 민주주의 협회의 공개회의에서 행해진 자유 무역 문제에 관한 연설'에서 "영국에서의 곡물법 폐지는 19세기에 자유 무역이 획득한 최대의 승리입니다."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예서 멈추면 되는가. 그렇다면 맑스가 뭐 때문에 공황론을 연구했겠는가.

   

이 논쟁은 필연적으로 1815년 공황 사태에 대한 진단에서부터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당대 시각으로 보자면, 전쟁의 종결로 인해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는 리카도의 구라가 상식적이었다. 그러나 맬더스는 젠트리 이익을 옹호하기 위해 현상과 구별되는 본질에 천착한다. 해서, 그는 1820년에 '정치경제학원리'를 출판하는데, 그의 '인구론'보다 덜 알려져 있어서 그렇지, 정치경제학사에서는 더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 것이 '정치경제학 원리'되겠다. 왜? 처음으로 공황론을 제시하였으니까 말이다. 해서, 맬더스의 구라가 노동자계급의 소득 증가와 소비 증가가 아닌 젠트리가 더 많이 소비해야 한다는 황당한 결론을 도출했을 지라도 후학들이 맬더스 말빨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이겠다.

   

대체로 본질론이 등장하는 것은 논쟁에서 상식적인 데에 맞서기 위함이다. 맑스가 막판에 헤겔의 제자임을 내세운 것이나 레닌이 헤겔 운운한 것이나 근래 내가 헤겔 운운하는 것이나 다 이유가 있는 게다^^!"

국제유태자본과 이자제한법, 그리고 공황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855849

   

본질론이란 무엇인가. 존재적으로 각성한 존재끼리 누가 주인인가를 다투는 것이다. 연애로 이야기하자. 인드라를 자신의 육신보다 더 사랑하게 되었다. 존재적으로 각성한 셈이다~ 예서, 우라질스럽게 삼각관계가 나타난다. 인드라를 동시에 사랑하는 또 다른 자가 등장했다. 하면, 나오는 이야기란? 누가 더 인드라를 사랑하는가. 또한 누가 더 인드라를 행복하게 해줄 것인가. 본질론이란 자격론이기도 하다. 사랑은 쟁취하는 법. 본질이란 사랑의 전투인 게다. 예서, 개념을 밥 말아드셨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기도 한다. 이때, 개념론이란 뭐냐. 쉽게 말해 이야기인 게다. 내가 인드라를 만나도 먼저 만났고,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그간 인드라와의 인연 혹은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예서, 알 수 있듯 개념론이란 인드라 외의 다른 이들에게 하소연하는 수단이라면, 본질론이란 당사자들만 이해할 수 있는 피 튀기는 투쟁인 게다. 하면, 여기서 어느 고명하신 분이 생명론을 제시했다. 하면, 생명론이란 뭐냐. 만나서 사랑하고, 싸우고, 지랄하고 하는 생로병사의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되겠다. 뭔 말이냐. 자궁 안에 있는 애색희를 생각하면 참 편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 애색희였던 때를 무의식적으로 그리워하다 보니 만나서 사랑하고 싸우고 지랄한다는 게다. 해서, 대리만족하는 고통의 고리를 끊고 해탈하자는 게다. 헌데, 인간이 자궁을 그리워하며 만나서 사랑하고, 싸우고, 지랄하다 보니 애색희를 탄생시킨다. 하면, 무엇이 선행하는 것일까. 대다수 인간들은 만나서 사랑하고, 싸우고, 지랄하다 애색희를 낳고 보니, 자신이 이 세상에 와서 처음으로 무언가를 한 것 같아 굉장히 기분이 묘하다 한다. 하여, 생명은 처음인가, 끝인가.

   

존재란 너를 깨닫는 것이다. 본질이란 나를 깨닫는 것이다. 개념이란 너와 나를 연결시키는 것이다. 생명이란 너와 내가 만나 새 생명을 잉태하는 것이다.

   

이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그저 술 먹고 잠정적으로 지금 마음을 이야기한 데에 지나지 않는다. 더 많이 마음 공부해서 깨달아야 한다. 더 쉽고도 노골적으로 뻔뻔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아직 그러지 못하니 인드라 갈 길이 멀다.

   

아무튼 근래 야성적 충동 운운하면서 행동경제학, 진화경제학 등이 논의되는데, 이런 기원을 알려면 인드라가 볼 때, 맬더스 저작들을 참고해야 한다고 본다.

   

"국제유태자본은 고유가의 책임을 자원 민족주의에서 구했다. 그러나 현실은 골드만삭스가 장악한 석유선물거래소에 있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이때, 중동을 비롯한 석유자원 국가들은 선진국의 세금에 책임을 물은 것이다. 이는 정당한가. 정당하다는 것이 인드라의 평가다. 왜? 왝더독 효과로 설명할 수 있다. 세금을 부과한 만큼 변동성이 커져서 유가는 보다 고가로 향하는 것이다.

   

현재 재생에너지는 화석에너지에 비해 비용이 매우 크다. 이를 해소시키는 유일한 방안은 화석에너지의 비용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이를 증대시키려면, 두 가지 방안이 제시된다. 하나는 맬더스적 이론이다.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수요는 기하급수적이다. 이 이론은 이미 70년대에 제시되어 유가 폭등을 낳은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소련의 아프카니스탄 침공으로 비롯된 유가 하락처럼 정치적인 이유로 부정당해야 했다. 해서, 등장한 다른 하나는 맬더스적 이론이 통용되지 않으므로 등장한 것이다. 대체제이다. 그러자면, 기존의 것을 필요악적인 악당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 악당은 다른 무엇으로도 물리칠 수 없고, 오직 재생에너지만으로 물리칠 수 있어야 한다. 이 대목에서 세계적인 오일그룹인 록펠러가 칠십년대부터 남미에서 에탄올 투자를 했다는 것을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707613

   

   

많은 이들이 현 세계 경제체제의 위기를 달러체제의 위기에서 구하면서, 금본위 제도로의 복귀 운운을 내세운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 비판적이다. 1970년대 금 기반 달러 체제가 아니라 석유 기반 달러체제로 전환하였을 때, 단지 금에서 석유로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다. 에너지 중심 체제로 바뀐 것이다. 해서, 에너지 중심 체제에 대안이 없다면 오늘날 체제는 미래가 없는 것이다. 반면 에너지 중심 체제에서 대안이 있다면 오늘날 체제는 발전을 거듭할 것이다. 달러와는 무관하다. 그것은 미국 경제 미래를 결정할 따름이지, 세계 경제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향후 인류가 에너지 부문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룰 수 있다면 오늘날 체제는 유지 발전이 가능한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대체로 해리 덴트의 포지션을 이해하고 있는 중이다. 일단 정독을 하지 않았지만, 두 번 읽고, 더 이상 읽을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대목에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면, 해리 덴트와 같은 이가 시장에 경고를 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역설적으로 해리 덴트를 인간지표로 삼아서 폭락은 없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 예고된 재앙은 없다. 재앙은 소리 소문 없이 갑자기 찾아온다.

   

해리 덴트의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는 만큼 합리적 기대가설로 보면 이는 현재 시장에 점차 반영이 될 것이다. 즉, 해리 덴트의 이야기는 서머 랠리 이전에 5월 6월 조정 장세를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서, 조정장세와 서머랠리를 조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백번양보해서 해리 덴트의 이야기가 현 조정 장세와 서머랠리까지는 맞아떨어져도 정작 9월 10월의 대폭락장세 예측은 어긋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예까지 이해가 되는가. 해서, 인드라가 이런 글들을 대략 보고서 국유본 전략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있다. 현재까지 국유본 전략은 일단 이들 비관론자들을 베이스로 깔고서 상황을 하나둘씩 극복해가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조지 소로스의 글을 두 세 번 더 음미를 해보시길 바란다. 인드라가 보기에, 조지 소로스가 예전에는 국유본 핵심이 아니라고 보았다. 헌데, 작년부터인가 점차 국유본 메인스트림에 합류하는 것 같다. 그 시점이 인드라가 인월리에서 조지 소로스 별 것 없다고 주장한 다음부터 그런 것 같다. 근래에는 골드만삭스, 유로존 문제에서 조지 소로스가 뉴스에 나오면 반드시 귀담아들어야 할 것으로 본다."

2010년 가을 집값, 채권, 주식 대폭락하나? 국유본론 2010

2010/06/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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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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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정효찬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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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정효찬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7

   

"정효찬 :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요즘 자기 전의 쏠쏠한 재미가 바로 인드라님의 글을 읽는 것이랍니다. 저는 Latin American Studies 전공하고 얼마 전에 사회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 동안 중남미를 왔다갔다 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인맥을 바탕으로 무역을 시작하였고요. 금세기 들어 최악의 경제위기를 경험하면서 강하게 단련하는 중이랍니다. ^^ 위기는 기회의 또 다른 측면이란 말이 있듯이, 위기 속에 이미 기회의 싹이 내재되어 있고, 또한 기회 안에 위기의 싹이 웅크리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ㅎ 저 역시 세상을 움직이는 '슈퍼클래스'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자국의 대다수의 국민보다 오히려 타국의 슈퍼클래스에 속하는 엘리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더욱 비슷해 보입니다. 점점 더 많은 국가와 인종에서 슈퍼클래스 대열에 합류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처럼 보이고요. 현재 세계를 움직이는 이들이 커튼 뒤에 숨어 있는 국제유태자본이라고 저 역시 생각하는 바이지만, 앞으로 신흥 강대국 을 비롯한 각국의 슈퍼 엘리트 들이 다보스 포럼 등에 참여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그들의 영향력은 점차 감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재 세계 최고의 부자인 카를로스 슬림 엘루~는 레바논 계 이민자이지요. 21세기 철강황제로 등극한 락시미 미탈, 그리고 타타 그룹 등이 국제유태자본과의 많은 거래는 할지언정, 그들의 하수인으로서 행동하는 것처럼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러시아의 올리가르히 혹은 중국의 소왕자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국제유태자본이 정말 천재적인 사람들이 모여 있다고는 하지만, 사람 하나 하나의 행동과 사상에 따른 변수가 워낙 많기에, 아마도 그들이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역사가 전개 될 것이고, 세상에 그 어떤 나라도 망하지 않은 나라가 없고, 그 어떤 세력도 몰락하지 않은 세력이 없었고, 그 어떤 사람도 죽지 않은 사례가 없었듯이, 국제유태자본주의도 20세기의 화려했던 영광을 뒤로하고 새로운 세력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바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입니다. 유엔이 록펠러 가문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반기문 사무총장이 선출 되는 데에는 상임이사국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역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반기문이라는 사람 자체가 그 자리에 오를만한 자격을 지녔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인드라님께서는 '국제유태자본이 뽑아줬다.'라고 말씀하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고 저는 보고 있는데, 인드라님께서는 반기문 사무총장님과 그 선출 과정 및 현재 그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 지요? 며칠 동안 머물면서 인드라님의 블로그를 살펴보았는데, 반기문 사무총장님에 관한 글을 없는 듯하여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나는 매월 포브스코리아라는 잡지를 본다. (최근에는 뉴욕타임즈도 정기구독중이다.) 이 잡지는 세계 백대 부자 순위와 같은 기획을 자주 연재하고 있다. 단지 돈이 많다고 파워가 생긴다고 보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첫째, 자신의 부로 당장 특정 국가를 경제 파탄이나 경제 회복을 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가. 둘째, 자신의 인맥으로 당장 특정 국가 혁명이나 쿠테타, 정권 교체를 일으킬 수 있는가. 셋째, 자신의 정보 네트워크로 국제결제은행, 국제연합 등과 같은 국제기구 등에 자신이 추천하는 인사를 임명시킬 수 있는가. 넷째, 자신의 권력으로 세계 언론을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는가. 이 네 가지 기준으로 보자면, 님이 인용한 부자들은 부자가 아닌 졸부일 뿐이다. 빌 게이츠와 비슷한 운명인 게다. 록펠러와 빌 게이츠가 겉보기에는 유사한 듯 보여도 하늘과 땅 차이다. 빌 게이츠는 잠시 개그맨처럼 인기를 끈 졸부고, 록펠러는 현재 지상의 신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반기문을 임명했다. 차기 유엔총장은 아시아 몫이었다. 록펠러의 삼각위원회 구성에서 보면,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 몫이다. 동아시아에서 일본이 제외되면, 한국만 남게 된다. 일본과 독일은 전후 패전국이기에 유엔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아직 시기상조다. 해서, 한국이냐, 동남아시아냐로 되었는데, 국제유태자본이 2005년 말 이후 한반도에 전략적인 비중을 높였다. 해서, 미국 국무부도 아시아 부문을 키우고, 한국 관련 업무도 중시했으며, 한국통이 근 몇 년간 고속 승진했다. 나는 이를 오바마 정권 때 행해지는 어떤 이벤트를 위한 안배라고 보고 있다. 해서, 차기 유엔총장 몫은 한국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누가 되는가였는데, 이 눈치를 채고 중앙일보 홍석현이 욕심을 내었지만, 삼각위원회에서 퇴짜를 받은 모양이다. 해서, 반기문이 운으로 유엔총장이 된 셈이다. 반기문은 고건과 같은 스타일이다. 대통령 후보로는 유력하지만, 대통령되기에는 지나치게 관료적이다. 아울러 한국인이라고 자랑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전 유엔사무총장인 코파 아난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아는 한국인이 얼마나 되나? 그처럼 반기문하면 세계인들은 중국 사람이지 않을까 정도로 여길 것이다. 그런 점이 상당히 작용했다고 보기도 한다.

   

반기문에 큰 기대를 할 필요는 없다. 그는 초반에 부시의 푸들로 행동을 해서 전 사무총장 코파 아난만큼의 지지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카리스마란 초기가 중요한데 시기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코파 아난이나 반기문이나 모두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는 데에는 공통적이지만, 사람에게는 운빨이 있는 것 같다. 반기문의 운빨은 그가 유엔사무총장이 되었다는 데까지가 아닐까 싶다. 참고로 반기문의 경제 고문이 제프리 삭스다. 제프리 삭스라는 사람을 잘 기억하면 도움이 될 듯싶다.

   

분명 국제유태자본도 역사 안에 있기에 언젠가는 몰락할 것으로 나도 본다. 그리고 그보다 빨리 록펠러는 인간의 수명을 다 누려도 조만간 세상을 뜰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국제유태자본이 오래도록 유지할 것이다. 개개인의 천재성이 아무리 돋보인다고 하지만, 조직의 힘보다는 유한하다. 무엇보다 이들간의 네트워크 체계이다. 현재 대부분의 각 분야에서 초엘리트 십여 명이 해당 분야를 사실상 좌우한다고 말을 한다. 시스템을 구성하여 작동을 시키면, 인간 행동을 세세하게 통제할 수 없겠지만, 영화 '매트릭스'처럼 인간 개개인의 의지를 제어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주식시장과 공황을 들 수 있다. 사람들이 공황사태에 거의 무조건반사 식으로 반응하고 있음을 지금 볼 수 있다. 또한 유태인이라는 말만 들으면, 오랫동안 대중매체에 노출된 까닭에 자신도 모르게 나찌, 히틀러를 동시에 떠올린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현재 인간은 진정한 자유를 잃은 대신 가상적인 자유, 누군가 심어놓은 자유에 몸부림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보아야 한다.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5 국유본론 2008

2008/11/15 16: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392766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Mobius : 이민개혁법안과 미국 부동산;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7 20:0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734841

   

   

   

인드라 VS Mobius : 이민개혁법안과 미국 부동산;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6 -2

   

   

   

   

   

   

   

2011년 세계 경제 및 정세 시론 국유본론 2010

2010/10/06 18: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053237

   

   

    

"

:

외람되지만, 한 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금융개혁 차후에 다뤄 질 북미의 포괄이민개혁이 New World Order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개혁을 통해 수많은 히스패닉 불체자들이 사면됨과 더불어 Biometric Card를 부여받게 됩니다. 기존의 소셜 시큐리티 카드를 대체한 형태인 듯합니다. 다만, 생체정보(머리카락 혹은 지문. 조사한 바, 혈청은 아니라고 하더군요)를 포함하게 된다는 부분에서 아시다시피 종교계나 사회에서 커다란 반향을 몰고 올 듯합니다. 비단 불체자들 뿐만이 아닌, 기존의 시민권자, 영주권자 역시 이를 반드시 소지하게 될 것이란 미국의회의 언급은 이를테면, 관공서 출입에서 식료품 구입에 이르기 까지, 표면적으론, 차후 원천적으로 미국의 안보에 위해되는 외부인, 즉 테러리스트의 유입을 차단한다는 명분이지만,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게 American Union을 결성하려는 조짐입니다. 이것이 시작이 되겠지요. 하여, 이민개혁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고 싶습니다. 욕심이라면 시작부터 끝까지 인드라님을 통하여 모든 Aspects를 깨닫고 싶습니다. 한 가지 더, 궁금한 게 있다면 현재 다뤄지고 있는 미 금융개혁법안 말입니다. Skull & Bones 출신의 쇼맨쉽 발휘인 겁니까? Come on...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들이 뭔가를 함께 짜고 치고 있다는 걸 말입니다. 때로는 음모론이기 이전에 "반드시 해야만 하는 과정"이 있는 걸 간과하고 그저 의심으로 일관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고 스스로 되물어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적절할 때에 적당한 질문에 인드라는 즐겁다. 인드라 역시 금융개혁 차후에 북미의 포괄이민개혁을 NWO의 일환으로 보고 있음을 지난 인월리를 검토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수차례 히스패닉에 대해, 히스패닉 대통령에 대해 언급한 바 있으니까 말이다. 이를 전제하고, 북미연합이 일직선적으로 추진된다고 보는 것은 단견이라 할 수 있다. 인드라가 강조하듯 그들은 NWO를 당장이라도 할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늦추기도 한다. 말하자면 지그재그형으로 추진한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서두르지 않으며, 오히려 그들의 추진과정에서 태클이 들어오기를 갈망하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일타 삼피로 보면 될 듯싶다.

   

하나, 이민개혁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 호주가 예가 되겠다. 아시아 이민자를 받아들이면서 주택 수요가 늘고 이에 따라 주택 공급이 이루어진다. 그린스펀이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민자 정책 대안을 내세운 바 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인드라가 지난 인월리에서 평가한 바 있기도 하다. 히스패닉의 높은 출산율과 이민은 미국을 지속적인 선진국으로 만들 것이다. 유럽과 비교하면 알 수 있는데, 유럽은 이슬람인을 받아들이면서 종교 갈등이 되는 반면 미국은 비록 개신교 대 카톨릭이라지만 유럽에 비해 사소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인구 감소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둘, 북미연합이다. 북미연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미국이 지금보다 좀 더 라틴아메리카적인 면모가 있어야 한다. 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아시아 기구에서도 북대서양기구처럼 미국도 포함시키려는 시도를 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자신들도 태평양국가다 그러면서 나오는 것이 아태 개념이다. 아시아만으로는 이 지역에서 일본만 있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해서, 호주가 월드컵 축구예선에 아시아로 편입되는 등 호주, 뉴질랜드를 아시아와 통합시키면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아세안+한중일+인도, 호주, 뉴질랜드이다. 그처럼 북미연합이 전부가 아니다. 북미연합은 북중미연합, 아메리카연합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산물이다. 북중미에서는 우선 미국, 캐나다, 멕시코만으로 연합을 꾸리겠다는 것이며, 남미에서는 이미 국유본이 남미연합을 구성하고 남미은행까지 출범시켰다. 언뜻 생각하면 이해하기 힘들지만, 국유본은 연합체만 꾸릴 수 있다면, 남미연합이 반미적 색채가 있다 해서 상관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미가 남미연합을 위한 최적의 아젠다로 보고 있기까지 하다. 이는 동아시아에서도 참고해야 할 사안이다. 아무튼 미국이 중남미 인적 구성 비중을 늘릴수록 그만큼 북미연합, 아메리카연합 가능성이 커진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셋째, 생체정보 확인에서 NWO적인 기획, 칩박기 프로그램을 떠올리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다만, 이는 뜨거운 논란만 낳을 뿐, 국유본이 강제적으로 나갈 것으로 보지 않는다. 찬반양론 속에서 그때그때 흐름에 따라 대처할 것으로 본다. 국유본은 전혀 급할 것이 없다. 손자병법을 기억해야 한다. 적에 비해 막강한 힘을 보유한 상황에서 국유본의 기본 전략 이해에는 시간은 늘 자기 편이다,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즉각 할 것처럼 제스처를 보여준 뒤 상대의 분열을 기분 좋게 구경하면서 하나하나씩 포섭해 들어가는 것이다.

   

정리하면, 오바마 정부가 글로벌경제위기에서 확실히 탈출했다고 선언하려면, 인드라가 줄곧 강조했듯 이 위기가 주택 부문에서 시작했던 만큼 주택 부문의 회복을 전제해야 한다. 의보개혁, 금융개혁 뒤에 이민개혁을 통해 주택 부문마저도 활성화시킨다면 - 이민개혁정책 발표만으로도 시장은 향후 수요를 고려해서 미리 움직일 것이므로 - 미국은 올해 말에 본격적인 출구전략, 금리인상, 달러 강세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아가 생체정보 문제를 이슈로 NWO 논란을 일으키면서 이민개혁정책을 통한 경제회복조치를 취하면 보다 많은 이들이 NWO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대중은 눈앞의 편익만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이번에도 역시 국유본은 논란마저도 활용하여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할 수 있겠다.

   

데이비드 록펠러와 네오콘 부시쇼가 아니다. 제이 록펠러와 CGI 클린턴의 쇼이다. 골드만삭스 제소는 고육지책이다. 이중적이다. 일차적으로는 월가에서 골드만삭스 부회장을 희생양으로 골드만삭스가 면피하려 하는 정도의 음모론을 지니고 있다. 이 정도 음모론은 이제 월가에서 상식이 되었다. 예서, 기본적 전제로 출발해야 할 것은 누구보다 골드만삭스 후원금을 많이 받은 오바마가 골드만삭스를 상대로 금융개혁 운운할 수 있는 것은 골드만삭스와 오바마의 배후에 제이 록펠러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면, 이로 인해 골드만삭스가 피해를 입고 JP모건 등에서 실익을 챙기고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의 제이 록펠러의 경제 지분 확대과정에서 반대이지 않는가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할 수 있다. 지난 국유본 역사에서 보듯 국유본은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취하지 않는다.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다만, 이때 일대일 등가거래인 듯싶지만, 실은 언제나 이익을 취한다는 것이 국유본이다. 금융개혁법안이 정녕 국유본에 위협적이라면 오바마가 금융개혁법안을 내놓지도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금융개혁법안이 국유본에 도움을 주기에 내놓는 것이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후기 신자유주의를 위한 것이라고. 전기 신자유주의가 볼커의 전환에서 비롯되었다면, 후기 신자유주의는 볼커룰에서 시작한다고. 물론 이 과정에서 일부 개별자본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나, 이는 국유본 입장에서 사소한 것이다.

   

게다가 지난 역사에서 보자면,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없는 부분을 용케 찾아내어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예외 조항을 두었다. 시민들이 아셔야 할 것은 예외 조항이 없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현 시스템이란 국유본을 전제한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쉽게 비유한다면, 암이 완전 정복된다면 그만큼 병원이 할 일이 줄어들 것이다. 이는 병원이 환영할만한 일이 아니다. 그보다 암을 전제하고 완치율을 높인다면 장사가 잘 될 것이다. "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 국유본론 2010

2010/05/07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549475

   

   

"Mobius:

인드라님, "속보입니다." 2010/05/21 (금) 미 금융개혁법 상원 통과, 사실상 확정 상원 실패 하루 만에 토론종결성공, 최종표결 59대39 상하원 조정 거쳐 시행되면 미 금융시스템 전면개혁 제 2의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월가를 개혁하겠다는 미 금융개혁 법안이 연방 상원에서 승인돼 사실상 확정됐다. 앞으로 수주일 동안 상하원 법안의 조정과정을 거쳐 금융개혁법안이 최종 법제화되면 미국의 금융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대공황이후 가장 큰 폭으로 월가를 개혁하려는 금융개혁법안이 20일밤 연방 상원에서 승인돼 9부 능선에 도달했다. 연방 상원은 찬성 59대 반대 39표로 금융개혁 법안을 가결했다. 공화당 상원의원 4명이 민주당에 가세했으며 민주당 상원의원 2명은 법안에 담긴 개혁조치들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앞서 상원에선 한때 60표를 얻어야 하는 토론 종결에 실패했으나 실패 하루만에 실시된 두번째 시도에서 찬성 60,반대 40표로 토론종결에 성공하고 최종표결에서 큰 표차로 금융개혁법안을 승인한 것이다. 이로써 미국의 금융개혁법안은 지난해 승인된 연방하원 법안과 통합해야 하는 상하원 조정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수주일 동안 절충작업을 벌여 여름휴회 시작 전에 최종 확정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는 기념비적인 헬스케어 개혁법을 완료한데 이어 금융개혁법까지 성사시키는 입법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새로운 금융개혁법안은 소비자 금융 보호기구를 신설해 주택모기지 등 모든 대출 프로그램

을 통제하고 대형 금융기관들의 무분별한 사업을 규제하며 위험해지는 금융회사들을 폐쇄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광범위하고도 강력한 금융개혁조치들을 담고 있다. 연준(FED)안에 신설되는 소비자 금융보호국은 모기지와 자동차론, 신용카드, 학자금 융자까지 모든 대출프로그램을 통제하게 되는데 융자받기가 다소 까다로워질 수 있으나 무분별한 대출에 따른 금융기관들의 횡포와 소비자피해, 금융부실을 막아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개혁법에선 이와 함께 파생상품들에 대해 연방당국이 처음으로 감독 및 규제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특히 FRB의장, 재무장관 등 금융규제당국의 최고 책임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위원회가 신설돼 위태로워지는 금융기관들에 대해서는 영업중지, 분할, 폐쇄 등 강제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서 제 2의 금융위기를 저지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다만 금융기관들로부터 거둬들이는 500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폐쇄하는 금융회사들의 정리 및 고객보호에 사용한다는 방안이 상원 안에서 철회된 반면 하원 안에는 1500억 달러 기금조성안이 그대로 담겨 있는 등 상하원 조정이 필요한 조치들도 적지 않은데 최종안은 상원 안 쪽으로 기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인드라님께서 이전에 답변해 주셨던 두 가지 사항(금융개혁, 이민개혁)중 하나인 금융개혁법안의 공화당과 민주당 사이에 줄다리기 중간과정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로 굳어져가고 있군요. 이어서 인드라님께서 지적하셨던 이민개혁이 맞아 떨어진다면, 과연, 공화당과 민주당을 가장한 국유본이 짜고 치고 줄다리기 하며 여론을 조성해서 경기부양을 꾀하려는 심산이 정확히 일치하게 됩니다. 제가 미 본토에서, 인드라님께서 예견하신 전략에 대한 모든 걸 지켜본 증인입니다. 이민개혁 차후의 동향은 또 어떻게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 바이오닉 아이디..하게 될까요?? 인드라님이 언급하신 줄다리기 법칙 발동입니까? ("기간은 중요한 게 아니다. 요는 얼마나 여론의 주목을 도출해내느냐") "이에 앞서 상원에선 한때 60표를 얻어야 하는 토론 종결에 실패했으나 실패 하루만에 실시된 두 번째 시도에서 찬성 60,반대 40표로 토론종결에 성공하고 최종표결에서 큰 표차로 금융개혁법안을 승인한 것이다" 의보개혁 때도 이런 패턴이었죠.

   

INDRA:

글 고맙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549475

   

훌륭한 지적이시다. 님의 일관된 문제 의식을 평가한다. 이민법안이 그냥 통과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전에 말씀드린 대로 드라마틱하게 통과되어야 한다.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한 것이다.

   

"신문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의 스콧 매클니스 공화당 주지사 후보는 애리조나 이민법을 따라 새로운 강력한 이민법을 제정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그는 현지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더 이상의 후퇴는 없을 것이다. 연방정부가 (강력한 이민단속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라호마 주에서는 화기를 소지한 채 체포된 불법 이민자를 더 엄하게 처벌하는 법안이 검토되고 있고,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는 불법 이민자의 취업을 막고자 길거리에서 일용직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을 불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밖에 아이다호와 유타, 미주리, 텍사스, 노스캐롤라이나, 메릴랜드, 미네소타 등에서 주(州) 차원의 이민법 제정이 검토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3269605

   

"페일린 전 주지사는 15일 애리조나 피닉스를 방문, 잰 브루어 주지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한 자리에서 "불법이민자를 단속하기 위한 애리조나가 취한 조치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기존의 이민법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페일린은 이어 "미국 전역의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 `우리 모두는 애리조나 주민'이라고 외치고 한 목소리로 `대통령은 국경을 제대로 지켜라'라고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3279467

   

"슈워워제네거 지사는 지난달 NBC 방송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서는 애리조나 이민법이 `엉망(mess)'이라고 비난하면서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그런 법을 절대로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3271195

   

"칼데론 대통령은 이에 앞서 문제의 이민법이 "퇴보적"이라고 비난하면서 애리조나 주에 대한 여행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멕시코 국내에서는 부당한 이민법에 맞서 아예 애리조나 주와 무역을 중단해야 한다는 강경 여론도 만만치 않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285655

   

" 미국에 밀입국했으나 당당히 쇼트트랙 올림픽 대표선수로 성장한 한국계 미국인 사이먼 조(18·조성문·사진)가 미국 이민법 개혁의 기수로 나섰다. "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00428004350&subctg1=&subctg2=

   

"미국의 주요 시민인권단체들이 17일 애리조나 주의 강력한 새 이민법의 시행을 막고자 연방법원에 위헌소송을 제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3281898

   

공화당의 반대, 노예민주당 내 극좌파의 반대 속에서 통과되었다는 것이 드라마틱하다. 압도적으로 찬성한 것보다 낫다. 그것은 국유본이 최근 유시민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론조사를 거의 격차없이 조절한 것과 같다고 할 것이다. 오바마를 지지한 이들은, 하고 지금부터 오바마를 지지하는 이들은 그러한 간절함 속에서 금융개혁입법이 잘 되기를 기원할 것이며, 이는 오바마를 지지하게 될 것이다. 허나, 이는 제도권 내의 일이다. 제도권 바깥이란 시장이다. 시장은 어떠한가. 시장은 비관적이다. 정부는 늘 낙관적으로만 말한다고 여긴다. 당장 체감효과는 없다.

   

해서, 그런 기조 속에서 비관론적 경제 전망을 내놓는다. 허나, 정부는 이러한 비관론적 기조를 바탕으로 해서 전략을 짜는 것이다. 최근 윤증현이 G20 주재하더니 언론플레이가 늘었다. 최악의 상황에서 전략을 짜는 것. 그래, 다우지수 3000. 코스피 주가 300. 이런 시대로 돌아가고 싶은 시민은 최소한 22%를 넘지 않을 것이다.

   

냉정하게 말한다면, 5%이내이다. 5% 이내의 사람들은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이익을 내다볼 수 있는 전망을 지니고 있다. 사막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강한 생존 본능이 있다. 이를 전제하고, 님이 잘 말씀하셨듯 줄다리기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과정이 중요하다. 파급효과이다. 이번 금융개혁법안 통과가 얼마나 우리네 삶을 지배할 것인지 보다 많은 이들이 아는 만큼 국유본이 노린 효과가 커진다. 반면 아무도 이 법안 통과를 별 볼 일이 없다 여긴다면, 더 불행한 사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것이다.

   

Mobius:

끝으로, 몇 분 전 아래에 대한 메일을 받았습니다. Obama Approves $14 Billion to Help Homeowners Refinance! See If You Qualify For Relief! 그리고 인드라님의 지론 - "인드라가 강조하지만, 글로벌 위기가 주택 부문에서 시작된 만큼 주택 부문의 정상화가 이번 국유본의 글로벌 위기 종착역이 될 것이다. 해서, 미국 주택 부문에 대한 관심을 국채 문제만큼 관심을 지녀야 한다. 인드라는 국유본에게 이민법 개혁 등의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INDRA:

노력을 평가한다. 다만, 이러한 노력은 늘 그랬듯이 일회적인 평가에 그칠 것이다. 냉정하게 보건데, 오바마가 아직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Mobius:

안녕하십니까, 인드라님. 그간 무고하셨는지요? 여기, 이민개혁법안에 대한 최근 소식에 관하여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먼저, 아래의 기사를 띄웁니다.

   

포괄이민개혁 희박, 드림및 농업직업법안 고개

리드 민주당 상원대표, 에너지법안 공표, 이민개혁희박

이민옹호단체들-올 드림및 농업법안, 내년 포괄 분리추진

포괄이민개혁법안의 올해 추진 가능성 마저 희박해면서 이민옹호단체들이 드림법안과 농업

직업법안부터 분리추진하자는 피스밀(개별법안 분리추진) 방안을 본격 요구하고 나서 주목

되고 있다. 포괄이민개혁법안의 올해 추진이 사실상 물건너 가고 있으며 대신 드림법안과 농업직업법안을 성사시키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불법이민자 구제와 합법이민개선 등을 한꺼번에 시행하려는 포괄 이민개혁법안은 올해 추진이 사실상 무산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연방상원에서 이민개혁법을 올해에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해온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대표는 6월과 7월 두달동안 에너지 법안을 다룰 것임을 공표해 이민개혁의 올추진을 포기한 듯한 행보를 보였다. 리드 대표는 8개 관련 상원 상임위원장들에게 서한을 보내 7월 4일 독립기념일 까지 에너지, 기후관련 법안을 제안토록 요청하고 8월 7일 여름휴회에 들어가기 전까지 에너지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여름휴회를 마치고 9월과 10월초까지 시간이 남아있으나 통상적으로 중간선거 직전에는 입법활동이 이뤄진 적이 거의 없어 이민개혁법의 올해 추진은 사실상 무산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따라 라티노 단체들을 중심으로 이민옹호단체들이 불체 청소년 구제조치인 드림법안과 농장근로자 구제조치인 AGJOB(농업직업법안)부터 분리추진하자는 Piecemeal

방식을 민주당지도부에 본격 요구하고 나섰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이 보도했다. 라티노 미국시민연합 리그 등 라티노 그룹들과 진보적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 등은 현재의 정치상황을 감안해 올해에는 드림법안과 농업직업법안을 성사시키고 2011년에 포괄이민개혁 법안을 추진해 이민 개혁을 완료하자고 민주당 지도부에 요구했다. 이들 이민옹호단체들은 다만 드림법안과 농업직업법안만 성사시키고 포괄이민개혁을 포기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다운페이먼트(착수계약금)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드림법안과 농업직업법안을 올해 추진한다면 포괄이민개혁법안과는 달리 일부 공화당의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림법안은 저자인 민주당의 딕 더빈 상원의원이외에도 이미 공화당의 리처드 루가 상원의원이 코스폰서(공동제안자)로 나서 있다. 농업직업법안은 민주당의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이 주도하고 있는데 농업지역을 대표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동참할 뜻을 밝히고 있다. 분리추진에는 오히려 민주당 지도부가 난색을 표시해왔는데 포괄이민개혁법안의 올 추진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이민옹호단체들이 개별추진을 본격 요구하고 나서 금명간 드림법안과 농업직업법안부터 추진할지,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의회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오바마 행정부도 찬성하고 있는 드림법안은 만 16세가 되기 전에 미국에 도착해 5년 이상 거주해온 불법체류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합법 신분을 부여하고 2년간 대학재학이나 미군복무를 하게 되면 영주권을 제공해 130만 명을 구제하게 된다. 농업직업법안은 2년 기간 동안 미국 농업 분야에서 150일(work day, 863 노동시간)을 일한 경력을 증명하면 합법 취업비자인 '블루 카드'를 제공한 다음 그 이후 매년 150일씩 3년 동안, 또는 매년 100일씩 5년 동안 농업분야에서 계속 취업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해 불법 농장근로자 135만, 가족을 포함하면 200만 명을 구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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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의외로군요. 일의 지연과 최종 결정은 국유본이 한다 손 치더라도 중간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급박한 시점에 이같은 행보를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부동산과는 전혀 다른 계열의 해결책을 우선시하려는 낌새인 듯 합니다. 위와같이, 과연 이대로 이민개혁법안의 금년안의 통과 가능성은 희박해지는 건지요? 아니, 오히려 이런 효과를 노린걸까요? 인드라님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약간의 변형이 있는 듯하다. 인드라가 예상한 바는 금융 위기 종료 시점을 올해로 보았다. 헌데, 상기한 조치는 금융 위기가 아직 종료되지 않았으며, 내년까지 갈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실제로 골드만삭스는 저금리정책을 고수하면서 올해가 아닌 2011년에 가서야 금리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해서, 상기한 뉴스는 원포인트 해결이 아니라 단계론적 해결이라 볼 수 있다. 정치적으로도 일리가 있다. 현재 포괄개혁이민법안이 소수파임을 감안해서 일단 중간층을 견인하는 법안을 성사시킨 뒤에 2011년에 본격적인 포괄개혁이민법안을 성사시키는 방안인 것이다. 다만, 인드라 생각으로는 오바마가 포괄개혁이민법안을 밀어붙여도 되는 정세라고 보았다. 이는 지금도 바꾸고 싶지 않은 인드라 소신입니다만, 오바마가 그리 한다면 보다 정교하게 진행되는 방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본다면, 무릇 모든 법안 통과에는 무사통과라는 것이 의미가 없다. 반대를 딛고서 성사시켜야 법안 성립이 재미있는 것이다. 해서, 이것이 애초 국유본의 의도일 수 있는 것이다. 변증법이다. 만일 포괄개혁이민법안이 무사통과된다면 많은 시민들은 공화당과 노예민주당 구도를 넘어서 국유본이란 세력을 떠올릴 수 있게 된다. 반면에 지금처럼 어렵게, 어렵게 포괄개혁이민법안이 진행된다면 그만큼 많은 시민들은 공화당 대 노예민주당 구도에 시선을 맞추게 되는 효과가 있다.

 2010년 가을 집값, 채권, 주식 대폭락하나? 국유본론 2010

2010/06/13 20: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913402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turfsg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6 19:45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599189

   

   

   

인드라 VS turfsg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피포트 13/02/26

   

   

"turfsg:

인드라 선생님.. 질문 있습니다.. 저는 현재 금융,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보험금융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투자 관련된 보험 상품을 많이 상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자본 시장 통합법으로 금융시장이 커지고 미래 신 성장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데 실제로도 그러한지요... 구체적인 비전이나 전망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 요즘 경제 공부하는데 국제 유태자본의 전략을 곁들여 이해하려는 참 편안한 것 같습니다. 기존 경제 서적이나 주가 파동을 과거 차트나 경험치에서만 찾았을 시에는 불안감이 상존하였는데 지금은 훨씬 편안한 상태에서 전망을 하고 있고 실제 고객 상담시 인드라 선생님의 전망을 정말 많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정치/경제/사회를 망라한 고품격 지식에 찬사를 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자본 시장 통합법으로 인하여 금융시장이 커질 것이 자명하다. 2015년까지는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나는 보고 있다. 더 나아가 나의 울트라슈퍼버블 시대론에 따르면, 이 시기에 한반도 통일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폭발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엄청난 버블이기에 그만한 후유증이 예고되어 있다. 2020년 전후로 이 버블로 인한 고통은 오늘날과 결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험악할 것이라 보고 있다.

   

과거 차트나 과거 경험을 가지고서 전망한다고 함은, 시험으로 치면 족보로 보는 전망이다. 그간 나온 시험 유형을 족보로 통해서 아는 것이다. 따라서 불안한 마음일 수밖에 없다. 언제 교수가 그간 나온 시험 유형을 탈피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해서, 족보보다 더 중요한 지표는 시험 문제를 제출하는 교수 마음을 읽는 것이겠다.

   

님은 경험한 적이 있는가? 공부를 할 때, 교사가 어떤 문제를 출제할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 따위 말이다. 내가 교사라면 이 부분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여기는 어떤 것^^! 가끔 나는 교사를 놀려먹은 적이 있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6 국유본론 2008

2008/11/27 08:3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946511

    

   

   

"turfsg:

인드라 선생님.. 어려운 질문에도 소상히 잘 설명해 주시니 진심으로 참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명확하고 치우치지 않는 지금의 견해와 명철을 유지하시고 발전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당신은 제가 본받아야 할 덕목을 잘 갖추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사이버 상에서 현실에서 부딪히는 고민과 견해들을 말씀드리고 함께 풀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 환경이 어떻게 전개될까요? 대기업만 번창하고 중소기업 이하 환경은 도태되거나 많이 밀릴까요. 또한 우리나라 전통적 가정 경제가 소수화, 결혼을 꺼려하는 풍조에서 핵가족화조차 서서히 붕괴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번성하려면 어떻게 가야할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일반적으로 모든 중소기업이 도태되거나 밀린다고 보기는 어렵다. 금융 위기를 넘긴 후 전개되는 후기-신자유주의 세계화가 진행되면 지역 국가 간의 연합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이번 금융 위기로 국제유태자본이 획득하는 첫 번째 이득이 투자은행-상업은행 경계를 무너뜨린 것이라면, 둘째 이득으로 지역 국가연합의 강화를 들 수 있다.

   

단일통화 매력 커졌다`..유로화 `러시`

http://www.edaily.co.kr/news/world/newsRead.asp?sub_cd=DD21&newsid=01695766586634584&clkcode=00203&DirCode=0050303&curtype=read

   

지역 국가연합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 기업은 주력 업종을 더욱 키우고, 한계 업종은 아웃소싱을 하거나 도태시킬 수밖에 없는 정책을 취하게 된다. 각국 정부 역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해서, 한편에서는 독점화가 진행되고, 다른 한편에서는 업종 전환 및 폐업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유망한 분야에 강점이 있는 소수 중소기업은 이후 대기업으로의 성장도 가능할 것이다. 또한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향후 십여 년 정도는 숙련 노동자들의 완성도가 세계적 수준이므로 한국이 주력으로 삼는 업종 중 일차 협력회사들 역시 금융 위기만 넘긴다면 긍정적 전망을 할 수 있다. 또한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서 제조업 활성화에 정책 목표를 지속적으로 가져간다면 좀 더 많은 일자리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사회의 가족 문제에 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조한 바 있다. 지금은 무자녀 상팔자다. 같은 소득으로 무자녀는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할 수 있으나, 자녀가 있으면 하층 생활이 불가피하다. 고령자가 되어도 무자식이면 요양원 같은 데에 0순위로 들어가나, 자녀가 있으면 이마저도 어렵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유자녀 가정 보다 무자녀 가정을 위하도록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겉보기에는 많이 신경을 쓰는 듯하지만, 사실은 전혀 아니다. 지금 정책 핵심은 세 자녀가 아니라 보다 많은 가정이 두 자녀만이라도 꾸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 그러나 지난 정권서부터 생색내기만 하고 있어 전망이 매우 어둡다고 할 수 있다.

   

첫째, 육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대안이 나와야 하며, 맞벌이 부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가령 유아 관련 산업에 대해 전면 면세 조치를 한다. 어린이집 등은 전액 국고로 운영되어야 하며, 전국적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집이 설립되어야 하는 등 각종 아이디어가 나와 유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시켜야 한다. 둘째, 해외 입양 대신 국내 입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사회 지도층이 나서야 한다. 양자 제도를 적극 활성화시켜야 한다. 셋째, 일할 수 있는 2030세대 이민자를 대폭 받아들여야 한다. 다문화 가정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한반도 통일을 고려해 한반도 일억 명이 될 때까지 대한민국 인구는 결코 많은 편이 아니다. 넷째, 교육은 혁명적인 입장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과감하게 중고교 과정 폐지를 고려해야 한다. 중고교서부터 인맥 만들기를 하는 분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검정고시 출신을 특별 우대하는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성인 기준 연령을 15세 이상으로 해야 한다. 현행 교육 기간인 12년을 9년 정도로 줄여야 한다. 대학 입학 연령을 현행 18세가 아니라 15세 이상으로 조정해야 한다. 대학과정까지 전액 무료가 되어야 한다. 사교육 기관을 모두 폐쇄시키고, 과외를 금지시키며, 적발될 경우, 관련자 모두 예외 없이 최하 징역 십년 형에 처한다. 단, 학생은 징역형 대신 대학 입시 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한다. 다섯째, 법으로 여성의 사회봉사 의무를 신설하여 남성의 군복무 기간에 상응한 공동체적 사회봉사 활동을 하여 현행 한국 사회 개혁에 이바지한다. 남성도 훗날 군 지원제가 정착되더라도 약 1년간 기간 사회봉사 활동을 하도록 의무화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turfsg: 

3일마다 글이 올라온다고 하니 더 기다려집니다. 요즘 노무현 측근 소탕 작전이라고 할 만큼 전 방위적으로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드라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권력으로 인해서 대통령의 친형과 주의의 간신배들이 단단히 한 몫 했는데 역시 정치와 물질의 상호 연관성도 참 대단한 것 같기도 하구요, 이번 결과를 보면 권선징악적 성격도 있는 것 같구요, 그리고 인드라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실 만한 경제 서적이 있을까요? 경제 전망이나 재무적 관점에서 어떤 기준으로 현상을 바라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몸도 위축이 되는데 선생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면서 주말 보내시구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노무현 소탕 작전은 당연한 수순이다. 권선징악적 성격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한국 정치 발전이나 한국 경제 발전 측면에서 바람직할 따름이다. 이런 과정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오히려 한국 정치 시스템은 퇴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해서, 나는 더욱 가혹하게 노무현 소탕 작전을 주문하는 편이다. 현재로서는 지나치게 온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가 노무현을 많이 봐주고 있다. 나라면 보다 노골적이면서 적극적으로 노무현을 구속시킬 것이다.

   

근래 서점에서는 공황류 같은 것에 관심이 큰데 역발상이 필요하다. 어차피 이런 서적은 6개월 이내로 관심 바깥이 될 것이다. 그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적을 읽는 것이 보탬이 될 것이다. 멘큐의 경제학 같은 것이 예다. 하지만 정답은 없다. 경제학도 유행이기 때문이다.

   

경제 전망에서는 재고 지수를 중시한다. 다른 경기 순환 파동은 기간이 길어서 그다지 신뢰하는 편이 아니다. 재무적 관점에서 나는 모른다. 나보다 뛰어난 재무 관리사들이 많다^^! 내가 종합적으로 세계 경제에 대해 조망한다고 하여 세세하게 알 것이라고 여기지 않으면 좋겠다. 그보다는 오히려 세부적인 면에서 날카로운 비판을 하는 것이 더욱 내게 기분 좋은 일이다. 님의 멋진 반론을 기대하겠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turfsg:

오늘 하루도 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으며 기본적인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게 경제현상이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 인드라 선생님의 안목으로 미국경제 전망, OPEC 감산결정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 제로금리 결정을 내렸음에도 증시 반응이 뜨뜻미지근한 이유, 한국은행의 금리 정책 예상을 풀어주세요^^ 단기적인 한국 증시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사회정치경제학적으로 여러 현상을 나름 유추해서 진단하고 싶지만 짧은 식견 탓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궁금한 것은 보통 3대 경제지표로, 환율, 주가, 금리를 가장 크게 보는데 이세 가지의 구체적 상관관계와 선물/옵션/파생상품에 대해서도 인드라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매번 질문드릴 때마다 감사한 생각과 언젠가 보답해드리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단기라 하면 중기, 장기에 대해 상대적인 개념으로 초단기 5일짜리부터 최장 1년까지를 말하지만, 보통은 한 달, 혹은 분기로 범주를 좁혀 말하는 편이다. 산타랠리라고 할 때에는 한 달 정도를 의미하고, 오바마 랠리라고 할 때에는 대체로 1분기 혹은 6개월 정도를 말한다고 볼 수 있다.

   

하여, 단기 한국 증시 전망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이미 밝힌 바 있다.

   

"주가는 경기에 6개월 선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주가는 2008년 10월말, 11월초가 대바닥이며, 2009년 3월까지 오바마 랠리 대반등이 올 것이다. 다만, 흐름은 두 가지로 나타날 것이다. 만일 연말 산타랠리로 간다면 연말까지 1300 이상이 가능하나, 연초부터 폭락하여 오바마 취임 직전까지 1000선에 걸칠 수 있다. 이후 다시 주가 상승하여 1500~1400으로 나아가다 3월말 직전에 꺾이는 모양새다. 다른 하나는 산타 랠리가 예상보다 저조하여 코스피 지수 1200 이하에서 멈추고 연말연초에 완만한 조정이 이루어진다면 3월까지 급등락없이 오바마 랠리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 그 어떤 경우이건 2009년 3월말, 4월초에 단기 고점을 찍고, 주가는 휭보를 할 것이며, 10월, 혹은 연말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 그러나 2010년에 들어서면서 주가는 무섭게 치솟을 것이며, 2011년 말까지 대세상승장이 올 것이다. 이후 주가는 2012년에 숨고르기를 한 후 2012년 말부터 2015년까지 폭등할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현 시점에서 보자면, 코스피 지수 1300 이상으로 가는 산타 랠리와 1200 이하에서 주춤하면서 3월까지 급등락 없이 가는 오바마 랠리 중 어느 쪽일지 아직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배당락 기준일을 감안하면 22일부터 24일 삼 일간 연일 5% 정도로 폭등해주어야 산타랠리라 할 수 있는데, 22,23,24일 연이은 조정을 하는 중이다. 해서, 오바마 랠리 쪽이 현재 유력해 보이지만, 24일 오전까지 주가를 뺐다가 오후부터 급등시켜 연초에 다시 빼는 변형 산타랠리를 예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어떤 것이건 환율 1300원 전후에서 코스피 지수 변동폭을 조절하며 진행하는 기간 조정 구간이라고 보고 싶다. 

   

OPEC 감산 결정에도 유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선물이 현물을 움직이는 왝더독 효과로 보면 된다. 지난 시기 OPEC 증산 결정에도 왝더독 효과로 인해 유가가 더욱 급등하였다. 본래 현물 거래의 안정을 위해 만들어진 선물이 오히려 현물 거래의 불안정을 강화하는 것이 상례이다. 예서 중요한 것 두 가지는 국제 유가 결제 화폐가 달러라는 것이며, 유가는 현물이 아닌 선물 거래를 중심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다. 현재 골드만삭스가 국제 석유선물거래소의 거래량의 60% 이상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기술적인 표현으로는, 유가 하방 세력의 오버슈팅으로 유가 하락이 하락을 부추기는 양상이 되어 과매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론적 관점으로 설명하면, 오바마 정부를 뒷받침하고, 단시일 내로 미국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국제유태자본은 당분간 유가 하락 정책을 고수할 것이다. 그 기간은 6개월부터 길면 1~2년 정도 걸려 2010년 상반기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유가마저 상승한다고 보면 상황은 더욱 끔찍해지는 게다. 아무리 디플레이션 상황이 힘들다고 해도 물가가 폭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보다는 낫다. 다만 일정 기간 조정을 거친 뒤에의 유가 상승은 의미 있는 지표이다. 유가가 상승 반전하여 30달러대에서 50달러를 돌파하면 경기 회복 징후로 읽어야 하며, 배럴당 70~80달러 선에 도달하면 세계적으로 실물 경제가 정상화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제로금리임에도 증시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기간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간 조정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도 언급하였듯 실물 경제가 금융위기 충격을 흡수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다. 이는 미국 경제 부실을 비미국 경제에, 금융 부문의 부실을 비금융 부문에, 자산 계층 부실을 비자산 계층에 떠넘기는 것을 의미한다. 가령 펀드가 50% 이상 손실인데 환매하는 것이 예다. 제로금리라 해서 이 과정을 생략하고 급등시킨다면 어떻게 되는지 상상이 가는가. 작전세력이 매집을 위해 힘들여 주식을 폭락시켜놓았는데 매집을 하지도 않고 다시 폭등을 시키는 것과 같다. 해서, 기간조정이란 저점 매집 전술로 보면 된다. 중장기 펀드가 저점에서 충분히 매집한다면 주식시장 구조가 피라미드 구조를 이루어 안정적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주식이 실물 경제를 6개월 선반영한다고 하지만, 상당수 대중은 이를 알지 못한다. 실물이 어렵다는데, 왜 주가가 오르지? 하고 의문을 표한다. 또한 실물 경제가 향후 3개월 정도는 매우 어려울 터인데 주가가 나 홀로 급상승하는 모양새는 논리적으로는 타당하지만 보기에는 엉뚱한 게다. 그렇다고 이미 바닥을 통과하였는데 주가를 하락 반전시킬 수는 없다. 해서, 기간 조정이란 대세상승을 위한 준비기라고 보면 될 것이다. 해서, 준비기가 길면 길수록 보다 큰 대세상승이 기다리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기간 조정이 있을 때는 어떤 주식투자를 고려해야 하나? 기간 조정일 때는 순환매가 돌기 마련이다. 즉, 세력이 삼성전자와 같은 지수 관련주에 적당한 눌림목을 줄 때 꼬마세력들이 지수에 상관없는 잡주들을 하나씩 꿰차며 기둥서방 노릇을 하기 마련이다. 오르는 이유는 갖다 붙이기 마련이다. 경기방어주다, 키코주다, 유가수혜주다 등등. 그러나 가장 매력적인 주식은 아무런 이유 없이 오르는 주식이다. 오르는 이유가 궁금하여 회사 주식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주담도 왜 오르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주식이 가장 오래, 그리고 가장 많이 오른다. 다만, 공시로 주가 급등 뚜렷한 이유 없다, 라고 뜨면 주식이 상한가를 가더라도 전량 팔고 나와야 한다. 이후 며칠간 더 상승 행진을 하더라도 눈을 돌려서는 안 된다.

   

뉴스가 떴을 때 주가의 반응은 몇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뉴스 발표 후 주가가 예상과 달리 반대로 움직일 때. 호재인데 하락하는 경우는 주식 참가자들 다수가 소문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확인시켜줄 때 하락한다. 이때 주식 참가자 기준은 어디까지로 잡을 것인가. 좁은 범주는 증권가 찌라시를 일차로 접하는 수준이며, 넓게는 주식 관련 사이트에 매일 출근하는 사람이거나 매일 객장 출입하는 수준이다. 악재인데 상승하는 경우 역시 소문이 나서 주가에 이미 선반영이 되어 하락했기에 불확실성의 해소로 호재로 바뀌기 때문이다. 둘째, 뉴스 발표 후 주가가 예상대로 움직일 때. 첫 번째와 달리 그간 소문도 없거나 예상보다 더 화끈하게 나왔기에 주가가 예상대로 급등, 급락한다. 셋째, 뉴스 발표 후 주가가 크게 상승하지도, 하락하지도 않고 보합을 유지할 경우. 일반적으로 상승장에서는 악재 뉴스에 둔감하고, 하락장에서는 호재 뉴스를 무시한다. 그런데 상승장에서 하락장,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장세가 바뀌는 시기, 혹은 기간조정이 일어나는 시기에는 보합이 되고는 한다. 하여, 개미들이 저점매수해도 오래 버티지 못한다. 이 시기 세력은 여러 가지 화려한 작전을 펼치면서 주가를 흔들어 개미들을 혼란하게 만든다. 늘 예측을 빗나가게 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지수가 확 오르거나 확 빠지는데, 이때 개미들이 잡지를 못하게 하는 게다. 현 증시 시점은 세 번째 유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주식 초보자들은 크게 먹으려다 당할 수 있으므로 쉬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이라 여겨야 한다. 특히 이 시기는 회사 동료가 더블을 먹었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회자되거나, 혹은 주식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이 특별한 것은 없다. 국제유태자본의 직속기관이기 때문에 전 세계 중앙은행과 같이 간다고 보면 된다.

   

OECD 종부세, 지방보유세로 이전해야 권고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12/17/200812170768.asp

   

마크 파버 인터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05/2008120500613.html

   

http://blog.naver.com/anystock01?Redirect=Log&logNo=100058742846

   

인간지표 마크 파버의 언급을 분석하면 루비니처럼 가계대출을 언급하는 등 한국 문제에서는 특별한 것이 없다. 가계대출이야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국제적 기획 중 하나이다. 은행에게 단기 수익율만을 따지니 기업 대출이 제한되고 가계대출로 갈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이것이 한국적 현상이 아니라 세계적 현상이다. 그럼에도 한국 가계대출은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양호한 편이다. 아울러 전에도 말한 대로 한국 부동산은 적정 수준을 약간 상회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 때의 일부 거품만 제거하면 정상 수준이고, 지금 그 거품이 대부분 꺼진 셈이다. 해서, 일정한 부동산 하락을 요구한 뒤 부동산 저점매수하려는 언론플레이로 나는 본다. 울트라슈퍼버블을 위해서. 국제 문제에서 중국 경제에 대한 재앙 평가와 클린턴 멤버들에 대한 평가절하 대목이 있다. 마크 파버의 상품펀드 포지션에서 보자면, 역설적으로 읽혀진다. 해서, 이외로 이른 시기 내에 오바마 정부가 경기회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중국 경제에 관해서도 향후 2년 정도 고생하리라 보고 있는데, 마크 파버가 이럴 정도면 중국도 좀 더 이른 시기인 2010년 상반기가 지나서 경제 회복기에 들어서지 않을까 싶다.

   

미국 전망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

   

환율이 중요해진 것은 수출주도국가라는 전통적인 요인도 있지만, 외환위기 이후 금융이 전면 개방화되어 한국 증시에서 외인 비중이 지배적인 데 따른 것이다. 외인 자금이 유입되면 주가가 상승하고, 채권금리가 낮아지며, 환율이 하락하고, 외인 자금이 유출되면 주가가 하락하고,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환율이 상승한다.

   

장기금리 하락에 대한 오해와 편견

http://cafe.naver.com/stockfn/6296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국유본론 2008

2008/12/24 11:5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turfsg;

역시 인드라 선생님의 통찰력은 가히 상상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참 클래식음악 좋아하시는지요? 저도 예전에는 그저 그런 지루한 음악쯤으로 느꼈었는데 한 달 전부터 귀에 촉촉 감기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는 게 일상으로부터의 휴가를 받는 것 같더라구요. 인드라선생님께 클래식음악을 강력 추천합니다. 요즘 세계정세, 세계경제, 금융, 세계사 쪽으로 머리 굴리느니라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클래식 음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슈베르트 음악도 좋아하고, 모차르트 음악도 좋아한다. 물론 자주 듣지는 않는다. 올 한 해 하시는 일이 두루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국유본론 2008

2008/12/31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국유본이 선정한 인월리 중간대결 :1위 : 바디스 2위 : 이스트클락 3위 : emg1 4위 : dynhi, 좋은우리 5 위 : 천상작가 6위 : 슈퍼딜 7위 : 홍수아 8위 :야구장, 매럭스 9위 : 밥통 10위 : 예수... 22위: 나오미 나머지는 순위권 바깥 인드라 VS ?

2013/02/23 21:58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274694

   

   

   

인드라 VS ??? : 국유본이 선정한 인월리 중간 순위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3-8

   

   

   

   

네이버나 다음 검색순위가 자동으로 정해진다고 아직도 믿나요?

물론 사소한 것들은 자동적으로 검색순위가 매겨집니다.

허나, 중요한 것, 가령 쪽발돼중, 쪽발놈현, 이명박, 박근혜, 박정희, 골룸빡, 인드라 같은 단어는 특별관리한답니다.

일일이 수작업한다는 겁니다.

   

인드라 단어가 수작업중인 걸 어찌 아느냐구요?

   

인드라가 글을 올리면 말이죠. 거의 10~30분안에 순위가 매겨져요.

조회수가 거의 없는 새벽에도 마찬가지랍니다.

국유본이 인드라 블로그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는 이야기죠.

안 믿겨지죠?

그래요.

믿거나 말거나^^!

   

검색순위 상위란 여러분 관심사나 조회수와는 무관해요.

오직 국유본 관심도에 의해 움직입니다.

   

하면, 쪽발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쪽발

네이버가 관리한다고 생각할 수 있죠?

   

아닙니다. 그냥 프로그램 만들어서 서버 돌리면 된다더군요.

쪽발 네이버는 그냥 병쉰이더군요.

   

한국 정부도 검색 터치 못하고

국정원도 네이버 검색 관여 불가능합니다.

   

cia 등 국유본이 직접 관리합니다.

   

해서, 쪽발네이버는 회원 관리조차 못하네요~!

   

   

해서, 국유본 의도와 달리 인드라는 쪽발 네이버에 화도 안 냅니다.

쪽발 네이버에 화내는 병쉰들은 쪽발지태놈현빠 같은 파시스트 색희들이나 하는 짓이죠.

   

   

그렇다면 말이죠?

   

발상의 전환을 해봅시다.

   

과연 국유본이 선호하는 글이란 어떤 글일까?

   

해서, 인드라가 그 순위를 알려드립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인드라로 검색해보면 상기한 화면이 뜹니다.

이것이 국유본 인월리 순위인 겁니다.

   

전에는 인드라 글로만 90% 이상 검색상위를 채웠는데

게임 인드라가 요즘 많이 애쓰고 있어서 반반이네요^^!

   

그럼 중간결산 인월리에 중간 순위를 볼까요?

(왜냐하면 아직 중간결산이 완결되지 않고 소개할 분들이 더 많기 때문이죠.)

   

1위 : 바디스

2위 : 이스트클락

3위 : emg1

4위 : dynhi, 좋은우리

5위 : 천상작가

6위 : 슈퍼딜

7위 : 홍수아

8위 :야구장, 매럭스

9위 : 밥통

10위 : 예수

11위 : 회장님

12위 : 쟈칼

13위 : 쟈니핸섬

14위 : 미안르바

15위 : 아이리스

16위 : 금융계(홍콩물고기 등)

17위 : 나마스테

18위 : 칼과피 (논란에 비해 낮은 순위^^!)

19위 : 코흐

20위 : 착한마녀

21위 : 엔지니어

22위 : 나오미

   

헛. 나머지는 순위권 바깥이네요 ㅠㅠㅠㅠ

   

다만 상기한 순위는 인드라가 글을 올릴 때마다 변동이 오더군요.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가 있어요.

글 하나하나로 연동하는 것이 아니라

인드라 포스팅 하나로 배열이 바뀌더군요.

해서, 인드라는 국유본이 순열적으로 배치를 움직인다고 보고 있어요.

   

   

   

하면, 인드라가 내심 매긴 순위와 국유본 매긴 순위가 같은가?

물론 다릅니다.

게다가 아직 소개할 글들도 많이 남았거든요.

본디 박근혜 정부 출범 전에 마무리할 생각이었는데,

마무리가 어려울 듯하여 계획을 수정중이랍니다~!

인드라 VS 예니(예나)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3 05:40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200356

   

   

   

인드라 VS 예니(예나)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3-6

   

   

"예니:

안녕하세요 ^^ . 국제유태자본론에 대해 쓰시는 글 보다가 인사 남기고 갑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었는데 말씀하시는 게 범상치 않아 가끔 들리게 되네요. 저는 현재 정치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분석하신 것을 볼 때마다 재미있고, 흥미롭기도 하지만, 반대로 위기감이 들기도 합니다. 마치 공부를 하면 할수록 현실과 이상의 괴리, 현실적인 문제들이 우리 사회 전반에 널려 있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앞으로 자주 들르면서 여러 가지 현상과 문제들에 대해 알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INDRA: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분석하신 것을 볼 때마다 재미있고, 흥미롭기도 하지만, 반대로 위기감이 들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말씀에 감사드린다. 위기는 곧 기회이다. 그만큼 정치학적인 관점에서 할 일도 많아지는 셈이 되니까. 그간 대체로 한국 학생들 공통 특징이 모범답안적이라는 데에 있다는 지적이 많다. 시험을 보면 누구보다 잘 보는 것이 한국 학생들이지만, 창의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많다.

   

해서, 한국 사회는 일단 교수에 대한 과대평가부터 없애야 한다. 교수들 술자리 모임을 곧잘 보게 되는데, 노는 것이 영화에서 나오는 추태들이 과장되지 않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점에서 차라리 대기업 사원들 술자리 모임이 로마시대 심포지움 성격이다. 비스듬히 누워 술을 마시며 시국과 철학을 논하는 것 말이다.

   

한국인을 제외한 세계 각지의 학생들은 세상을 이해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공부하지만, 한국인만은 교수가 되기 위해 공부한다."

국제유태자본 : 금융 공황 이후 국유본론 2008

2008/10/11 17:4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862877

   

   

    

"예니 :

동감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문제(위기)를 가지게 되는데, 제 생각엔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은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도전은 income하고 overcome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정치학을 공부하다보니 인드라님 말씀 하시는 대부분의 글을 읽고 또 생각하게 되는데요, 생각이 조금 정리가 되면 최근 여러 이슈들에 대해서 종종 질문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INDRA:

세상은 역설적이다. 가령 금융위기가 오고, 한국에서 외환위기 재발 가능성이 없고 평온하였다면, 많은 분들이 내 블로그로 찾아왔을까. 아닐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재난이 닥치고서야 그간 자신이 무시해왔던 전문가를 찾기 마련이다. 유행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유행을 뒤쫓다가는 끝물에 놓인 자신을 발견한다. 유행을 추종하기보다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 누가 모르냐? 능력이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당장 비난받더라도, 이단아 취급받더라도 꾸준히 자기 길을 가는 것이 이제야말로 필요할 것이다. 길목을 기다리고 있으면, 유행이란 놈이 찾아다니지 않더라도 알아서 내 앞에 나타나기 마련이다."

국제유태자본 : 정치학, 한류, 수소융합, 혼혈 국유본론 2008

2008/10/14 03: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944862

   

   

   

"예니: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급 질문 남기고 갑니다! 요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가 나와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볼 때마다 느끼지만 프리즌 브레이크에 나오는 campany가 국제유태자본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렇다는 가정 하에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방영되는 드라마에 이런 내용을 보내는 것도 무감각해지게 만들려는 그들의 의도 중의 하나일까요? 그렇다 하기엔 너무 대놓고 이야기 하지 않은가 싶기도 하구요. 보통 학문적으로 자본가들의 이데올로기를 이야기 할 때는, 이들의 자본 시장 뿐만 아니라, 이들의 이념과 그 이념이 반영되는 사회 문화 종교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이 이데올로기들이 개입되는 것이므로 하나의 사안만 놓고 보기보단 전체를 보고 분석해야 하지 않은가하는 생각이구요. 그렇기에 다른 여러 학자들도 그에 관해 이야기 한 것이겠구요. 뭐 어찌되었건 가볍게 보고 있는 미드를 가지고 생각해보니 생각할수록 재미있네요. ㅎㅎ

   

INDRA:

글 감사드린다. 공부하는 와중에 프리즌 브레이크까지 본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나는 아직 보지 않았다. 좋아하는 드라마인 경우, 로스트룸처럼 반복해서 열 번 이상 보지만, 아니다 싶은 것은 보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나는 프리즌 브레이크 2편까지 보다 졸려서 그만 본 사람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양해해 달라. 내 감수성은 다른 이들과 좀 다르다. 

   

다만, 무감각에 나는 방점을 찍겠다. 그렇다. 무감각이다. 언젠가 새로운 사태가 벌어지더라도 이미 벌어진 것만 같은 데자뷰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우리는 헐리웃 영화나 미드를 통해 제시된 주인공 행태에 따라 모범답안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다. 우리는 주인공이 아니다. 해서, 우리는 주인공보다 열등한 지위를 기꺼이 감수하게 된다. 왜냐하면 주인공이 보다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니까.

   

해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재미있다. 이것을 알면, 우리는 약간의 비밀을 공유한 셈이다. 이 작업에 대한 원초적인 시초는 선무공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징키스칸 선무공작 부대는 목표한 성을 함락하기 위해 미리 획득한 정보에 따라 적절한 방책을 썼다. 그중 최선의 방책은 성 주민이 성 대표를 죽이고 알아서 항복하는 방식이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2008/11/17 국유본론 2008

2008/11/17 04:0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467419

   

   

   

"예나:

오랜만에 안부인사 남기고 갑니다. 봐야 될 책도 너무 많고, 프레젠테이션도 여러 개가 몰려 있어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처음 맘먹었던 블로그 업뎃도 계속 미뤄지기만 하고, 인드라님 글도 집중해서 보기 힘들었네요. 문득 지난날을 돌아보니 제가 살아왔던 삶이 카프카의 삶이었구나 싶네요. 낮에는 회사 다니며 밤에는 학교 공부하며.. 현재 학교 공부만 열중하고 있는 상태에서 되돌아보니 왠지 모르게 그립기도 하네요. tanatonos를 다녀온 뒤로 생각하게 된 것이지만, 신기하게도 그렇게 재미없던 정치학, 경제 관련 내용들이 지금처럼 재미있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그 이면까지 바라보게 되면 암울하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다만 아직 무엇인지 명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무언가 제 삶이 서서히 정립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다 말씀드리지 못한 제 삶의 이야기들을 생각해보면, 현재 제가 공부하고 또 공부해온 학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들은 저에게 혁명을 요구하는 것 같네요. 인드라님의 글을 들어 이야기 하자면 국제유태자본을 극복하라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좀 비관적입니다. 우리세대에서 이들을 극복하는 일이 가능할까 하는 것이지요. 다만, 우리가 토대를 작성하면 우리 다음의 세대가 기둥을 올릴 것이고, 그 다음 세대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기대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궁금한 게 정리가 되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INDRA: 

글 감사드린다. 시대가 개혁을 요구할 때가 있고, 혁명을 요청할 때가 있다. 지금이 혁명시대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축하할 일이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을 극복하는 것이 현 세대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긴다면, 차세대에서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2020년, 혹은 2025년 이후로는 지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본다. 현재 거의 모든 경제지표들이 2020년대가 전례 없는 위기임을 드러내고 있다."

국제유태자본:프리메이슨,후진타오,남북통일,미네르바,십자가 국유본론 2008

2008/11/13 03: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275967

   

   

   

"예나:

늦은 시각(아니, 이른 시각인가요;)에 인사드리고 갑니다. 오늘 아침 한국 민주주의의 공고화의 평가와 전망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어 한창 준비하다 잠시 커피 마시며 인드라님 글 보다 들립니다. 가만 보니 이 나라는 문민정부이후 10여년이 훌쩍 지난기간 동안 문제점이 당최 개선되지 않았군요. 경제문제를 놓고 보았을 경우, 우리나라 정치엘리트들은 사회경제개혁에 있어서 급진주의를 배제한다는 점에서 구권위주의 체제의 경제모델을 너무 압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연히, 우리나라가 성공의 위기로 일어났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어떤 이데올로기적 편협성은 exclusionary democracy의 원인이 되겠지요. 인드라님 리포트를 더 읽어봐야 알겠지만, 이런 정치적인 현상까지 조작되는 것이라면, 이거 원.. 어디서부터 물갈이를 해야 할 지 고민이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배타적 민주주의(exclusionary democracy)라는 개념이 흥미롭다. 이 개념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는 차치하자. 중요한 것은 근대 민주주의란 배타적 민주주의 그 자체였다는 점이다. 가령 근대 민주주의의 영웅으로 내세워지는 워싱턴과 제퍼슨은 모두 대농장 노예주였으며, 아편농장을 운영했다. 해서, 트로츠키는 근대 미국 민주주의를 노예들이 먹여 살리는 민주주의라고 역설한 바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세계 민주주의를 지탱케 하는 노예들은 어디에 있을까^^!

   

미르달의 지역개발론

http://cafe.naver.com/geofactor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27

   

미국 카네기재단은 1938년 미르달을 초빙하여 흑인 문제를 연구하게 하고, 이 연구 성과로 미르달이 1974년 노벨경제학상을 받는다. 당시 국제유태자본은 준비한 이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부통령 존 낸스 가너로 상징되는 남부인들 기를 죽일 필요가 있었다. 그 대안이 바로 미르달이었던 셈이다. 미국의 1938년은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 시절이고, 이때는 남부 출신 존 낸스 가너가 부통령을 연임할 때여서 남부의 불만이 폭발할 때였다. 국제유태자본은 흑인 린치법을 묵과하게 하여 똘마니 프랭클린 루즈벨트를 연임시켰으나 더 이상 남부에 연연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유럽에서는 인민전선이 형성되었기에 그 흐름을 맞추고자 루즈벨트는 와그너법을 통과시키고, 헨리 윌리스를 부통령으로 선임한다.

   

이 교훈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87년 이후 한국 민주화는 지역 민주화와 동일어가 되어왔다. 이는 오늘날 현실을 전혀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지역에서 노동으로 바뀌어야 한다. 따라서 배타적 민주주의론의 핵심은 지역을 빌미로 하여 착취당한 이들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민주노동당이 여수에서 처음으로 의석을 얻었다. 고부군수 조병갑과 친일파 후예들로 구성된 친일민주당에게 점령당했던 식민지 통한의 역사를 뚫고 민주노동당이 일을 해낸 것이다. 그러나 언론은 이에 대해 꿀 먹은 벙어리다. 이것이 바로 배타적 민주주의론 관점에서 적극 제기해야 하는 것이다. 왜 이에 대해서 노무현 현상처럼 열광하지 않은가. 이유는 단순해 보인다. 노무현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지만, 민주노동당은 국제유태자본과 아직까지 친한 사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이 친일민주당을 포기하도록 한국인이 압력을 행사해야 한다. 친일민주당 따위로는 결코 대한민국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권위주의라는 개념 역시도 발본적으로 검토해야 할 개념이라고 보기는 한다. 대체적으로 정치 용어 개념이란 영미적이거나 남미적이거나 둘 중 하나에서 나오므로 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하지만 예서 논의하지 않기로 하자. 참고로 나는 최장집을 별로 인정하는 편이 아니다. 저질 쌈마이 양아치로 간주하고 있다.

   

구 권위주의라는 표현은 불분명하다. 권위주의란 개념은 파시즘이란 개념이 워낙 강렬하여 일반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데서 등장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내가 부족하게 알기로는 남미, 구체적으로 피노체트 정권을 설명하는 데서부터 찾을 수 있지 않나 본다. 즉, 경제적으로는 신자유주의이면서, 정치적으로는 권위주의적인 정권을 경제적으로 여전히 신자유주의이면서, 정치적으로 권위적이지 않은 정권으로 대체한다는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권위주의 정권이란 전두환부터 해당되는 것이며, 박정희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나는 본다.

   

전두환 정권은 한국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이자 권위주의적 정권이다. 박정희 정권과 전두환 정권이 성격이 다르다. 오늘날 한나라당은 전두환 정권과 김영삼 정권을 모두 승계한 정권이지만, 박정희 정권을 승계하지 않았다. 해서, 엄밀하게 말해, 한나라당은 친일민주당과 성격이 다르다. 김대중은 그 뿌리도 친일이고, 본인 자신도 친일했지만, 김영삼, 전두환이 친일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해서, 친일민주당이 붕괴되면, 한국에서 친일정치가 사라진다고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박정희 정권 때까지는 그나마 민주주의와 계급 문제가 전태일처럼 연결이 되었다면, 전두환 정권 출범 이후, 특히 광주항쟁과 연결해서는 민주주의와 계급 문제는 희석화가 될 수밖에 없었다. 민주주의는 오직 지역과만 연계되었다. 국제유태자본이 의도한 결과다.

   

급진주의를 말한다면, 급진제도경제학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장하준이다. 예나님은 내가 가끔 세계 경제에 대해 국제유태자본에게 경고를 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일종의 사보타지이다.

   

"S. Bowles & H. Gintis(이하 B&G)는 급진 제도경제학파라고도 불리는데 이들은 보다 현실적이다. 신제도학파가 (신고전학파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선호를 고정된 것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B&G는 선호(구제도학파의 제도 개념에 속함)가 사회관계 내에서 형성된다는 것을 강조한다―사실 이건 다른 사회과학에선 상식이다―. 그래서 권력은 상대방의 선호에 영향을 미치고자하는 시도를 포함한다고 주장하며, 그러므로 B&G는 제도, 조직, 권력관계를 '효율성을 위한 합의'라고 보길 거부한다. 더 효율적인 제도(이를테면 민주적 기업)가 있어도, 현실에선 그런 제도가 극소수만 존재한다는 사실, 새로운 제도를 발견하기 위한 탐색조차 흔치 않다는 사실이 주장을 뒷받침한다. B&G는 결렬가치란 개념으로 권력이 부(富)의 차이에 의해서 형성될 수 있음을 게임이론을 통해 증명한다. 결렬가치는 Veblen이 말한 "깽판 놓기"(sabotage)와 유사한 개념이다―Veblen은 '이윤의 원천'으로서의 깽판 놓기(전사회적 차원에서 생산의 제한)를 주장했다는 점에서 맥락은 좀 다르다―. 자본과 노동은 각각 협력을 거부함으로써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피해가 큰 편(=결렬가치가 작은 편)은 더 적은 선택 집합을 갖게 되고, 전략적 열위에 위치하게 된다. 이는 부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성립한다. 제도와 권력을 통해 불확실성이 제거된다는 것은 긍정하나, 그것이 양자의 합의에 의한 것임을 부정하는 것이다. - 과연 누가 똘마니가 되고 싶어 하는가?"

   

http://cafe.naver.com/cafesoci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19

   

내가 전에 말한 바 있다. 과거 한국 증시에 개입하였을 때, 한 달간 내 마음대로 주식을 움직였다고 말이다. 그때 나의 방식은 깽판론이었다.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내가 아는 모든 비밀을 다 폭로해서 모두 함께 무덤으로 갈 것이라는 협박이었다. 이것이 급진주의의 장점이다. 예나님이 참고해야 한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느냐고? 공갈 협박에서 시작해야 한다^^!

   

장하준 vs 정성진?

http://blog.naver.com/kimseye3?Redirect=Log&logNo=130021691506

   

글로벌 신자유주의의 형성과 구조:미국의 역할과 위상

http://blog.naver.com/freework?Redirect=Log&logNo=14005715

   

한마디로 깽판을 제대로 쳐야 하는 게다^^! 그것이 시작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6 국유본론 2008

2008/11/27 08:3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946511

   

   

   

"예나:

조회수1에 보는 이 상큼함. ㅎㅎ(댓글놀이 죄송;) 아.. 제가 뭔가 인드라님께 드릴 말씀이 있었는데 며칠 밤샘의 후유증인지 정리가 잘 안되네요. 좀 더 정리되면 말씀 드리겠지만, 지금 생각나는 것은 우선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emperical test가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점인데요. 이전에 있었던 사실이야 많이 조사할 수 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이론'이 아닌 어떠한 '원칙'과 같은 개념이 정립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역사적 증명이 필요한 것이구요. 제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좀 제대로 정렬을 시키려면 할 것 다 끝나는 다음 주가 되어야 하겠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예나님이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어떠할지? 전에도 미국에서 공부중인 학생에게 말한 바 있지만,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이 방면을 제도권에서 연구한다는 것이 어렵지 않나 싶고, 비제도권에서만 유효한 연구가 아닌가 싶다.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개념적 이해는 '헤겔적 의미에서의 시대정신과 맑스적 의미에서의 사회적 총자본이 금융을 중심으로 결합한 인격적 표지'라는 정도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보다 명쾌한 개념 규정을 위한 비판 및 제안을 언제든지 환영한다.

   

"내가 국제유태자본을 사용하는 개념은 대체로 세 가지다. 하나는 가끔씩 총자본으로서의 개념으로 쓸 때가 있다. 이는 완전시장처럼 이론적으로만 구성되는 것이다. 이 개념을 사용하는 까닭은 개념 전개가 보다 원활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개념 사용할 때에는 국제유태자본=헤겔의 절대정신으로 쓰는 경향이 있다. 두 번째는 정치적인 의미에서의 국제유태자본 개념이다. 이에 대해서는 로마제국 정치구조를 빗대어 설명한 바 있다. 로스차일드는 과거의 황제이며, 현 황제는 데이비드 록펠러이다. 300인위원회가 원로원처럼 있고, 빌더버그라는 민회가 일 년에 한 차례씩 모여 최종 안건을 처리하는 듯싶다. 이외에 데이비드 록펠러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삼각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삼각위원회는 아시아를 포함한다는 의미에서 로마제국 속주 의회 정도로 봄이 적당한 듯싶다. 세 번째는 두 번째 개념을 보다 확장한 것으로서 정치경제적인 영역을 모두 포괄한다. 세계은행, 국제결제은행, 신용평가기관, 국제연합, 미국 연방준비은행, 미국, 영국, 이스라엘 정보기관, 미국과 영국, 그리고 유럽 주요 정치인, 에너지, 곡물, 언론, 군수 금융 기업. 마지막으로 이들의 지시를 받는 각국 하수인들. "

국제유태자본: 유러피안드림, 맥아더, 731부대, 론 폴, 정치적 글쓰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125624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미안르바(cgvwin)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3 05:10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199769

   

   

   

* 이분 말투는 서민적이어도 외환트레이더 큰손과 연결된...

   

인드라 VS 미안르바(cgvwin)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3-5

   

   

"미안르바:

김 선생께서도 요즘에 약주를 많이 하신다는 말씀에는 동질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염려가 앞서는군요.. 저도 1년 365일에 366일은 酒선생을 모신답니다..하하하하하 자주 안부인사 여쭤봐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송구하다, 라고 대신합니다.. 저도 저 나름 복잡한 관계로 블로그에 자주 방문을 못 허구 있답니다.. 허나... 10년 지기 이상으로 아끼는 마음은 변함없다, 라고 할까 뭐 그렇습니다.. 잠깐 언급한다면.... 무릇 사내놈들 사이는 최소 3년은 묵어봐야 깊은 정도 느끼고 깊은 아픔도 같이 할 수 있다 하든데... 뭐 그렇습니다...하하하하하. 그래도 김 선생의 이웃 천 중에 일인이라는 자부심은 오래 할 것 같습니다.. 안부인사는 이 정도로도 양해하시리라 보고... 한 가지 여쭤 보구 싶어서 잘 들어오지 않는 네이버에 로긴을 했습니다.. 우리 김 선생께서도 서민을 깊이 이해하신다면... 지금의 고환율 정책에 대한 명확한 소회가 조금은 부족 한 듯합니다만. 어찌 생각허구 계신지 해서... 저도 또한 궁금하기두 허구 김 선생께서의 말씀도 궁금합니다.. 조금 전에 인제대학 경제학 교수와 쓰디쓴 쐬주잔 기울이며 집요하게 물어 봤습니다만.. 대답은 뭉퉁거려서 답을 하시더군요.. 물론 산고의 아픔을 겪는 듯한 표정이시라 더 이상 깊숙히 따져 묻지는 않았습니다.. 요약한다면.. 환율 900원대에서 지금의 1.500원대에 들락거리는 고환율 정책이 거시 및 미시에 미치는 영향이 과연 올바른 정책인가 싶구요... 제 개인적인 물음은 고환율에 따른 민생의 고통은 물론이고 국가자산  반토막이 날아간 상태에 과연 거시 정책에 필요한 때였던가 싶어서 여쭤 봅니다.. 정확하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체에서는 60% 이상이 크나큰 타격을 입고 있는 모습들을 물음에 대꾸할 가치가 없으시면 그냥 넘어가셔도 저는 무방합니다.. 어째 자꾸 글을 쓰다 보니까 끝으로 갈수록 말이 격해지려 헙니다... 하하하하하하. 아무튼 훌륭하신 분이기에 이 정도 운만 띄어도 제가 여쭙고자 하는 내용은 간파 하셨으리라 보고 그만 적을 랍니다.. 아울러 우리 김 선생께서 참여하고 계신 카페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모쪼록 제 욕심을 피력 한다 하면 우리 김 선생께서 제 주변에 늘~함께 하는 지인으로 항상 자리에 계셨으면 하는 바람을 욕심 부려 봅니다... 늘~건승 하십시오~!!

   

김 선생의 몸도 건강치 못하시던데 말입니다.. 저는 말예요.. 김 선생께서 지금 하시는 방법은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유인즉슨 전 세계에서 누가 드러내놓고 말하고자하는 그런 단체나 개인은 없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무슨 이득이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명예를 얻는다는 것은 더더욱 아닐 것이라 보입니다.. 그럼에도 몇몇 이웃들은 개인의 돈벌이에 김선생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듯합디다만.. 글쎄 제가 보기에는 별로라 여겨지는군요.. 제가 저의 입장으로 김선생을 바라보는 시각은 이렇습니다.. 김선생께서는 우선 우리나라를 끔찍히 사랑하는 모습이시구요. 나아가서는 그들이 만만하게 얕잡아 볼 수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중차대한 사명감을 옅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서. 저와 같은 경우 대리 만족이라 할까 뭐 그렇습니다.. 감히 속된말로 우리 김선생 외에 전 세계 그 누구가 그들에게 들이댈만한 단체나 개인이 있겠습니까.. 이런 때에는 기실 뿌듯함을 만끽한답니다.. 김선생께서 설령 귀에 거슬리는 말씀을 하신다 해도 너그럽게 용서가 되더군요.. 어느 한 쪽에 편향되서 하시는 말씀이 아닌 우리를 대변해서 하신다라고 이해하니 모두 그렇다라고 긍정하게 됩디다.. 제 나름 김선생께서 하시는 만큼은 아닐지라도 가끔은 그들에 대해서 서핑을 하게 되더군요.. 해서, 한 눈에 들어오는 어느 한 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올해 나이 65세 전라남도 광주태생이구요.. 당시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과 절친함과 백악관에 입성하기까지 개인의 노력이 있었다라고는 하지만 조금은 석연치 않다라는 것이고.. (석연치 않다라는 부분은 역시나 김선생께서의 가르침이 없었더라면 의심할 여지가 있었겠는가 합니다만 하하하하) 데이비드 록펠러 체이슨맨해튼 은행장에 의해 길들여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http://www.hani.co.kr/section-004000000/2005/04/004000000200504101800012.html

   

대한민국이라면 무척이나 아끼고 좋아라 하던 이 양반이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는 불편한 심기를 들어낸다는 것이죠.. 한미은행장 시절 미국 내 은행을 인수합병 하기로 당시 노무현 정권과의 밀약이 있었던 듯합니다만 미국 내 은행 인수합병이 무산되자 당시 손 은행장의 신뢰가 떨어졌을 것은 자명한 듯합니다. 하여간 초기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설까지 나돌  정도였었습니다. 현 정권에 우회적인 심기를 들어낸 인터뷰 내용을 보면 신뢰를 무척이나 부각시키더군요..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811/h2008111702474521500.htm

   

여기 이 부분을 보면 우리나라를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죠.. 미국, 일·유럽보다 불경기 잘 버텨…외국인 '셀 코리아' 원화급락 불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85810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이 정도만 낙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항간에 떠도는 설에 의하면 요즘 기사거리에 회자되는 양반일 가능성도 있답니다.. 아무튼 믿거나 말거나 주절거려 봤습니다.. 뱀발 : 우리 김선생.. 무척이나 잘생기셨더군요.. 큼지막하고 곧은 코에 성격이 흠씬 묻어 있구요.. 패션 감각은 뭐랄까 80년대 유행하던 야전잠바 물들인 거 입고 다닐 정도로 털털하고 소박함이 묻어나긴 하시든데.. 하하하..

   

INDRA:

글 감사드린다. 올해 들어서 카페에 집중하느라 블로그 이웃에 무신경했다. 비중이 9:1 정도였다. 이제 6:4 정도 비율로 가져갈까 한다. 과분한 평가에 진심으로 고맙게 여긴다. 인드라는 정말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번영과 사회 복지를 위해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고 있다. 과거에는 굉장히 당파적이었지만, 깨달음이 있은 연후에는 초당적이게 되었다. 물론 그때그때 정세에 따라 의도적으로 특정 세력을 공격하기도 한다. 허나, 어디까지나 일시적이다. 정세가 변화하면 변화할 것이다. 야전잠바 입고 거리시위 나가보는 것이 한때 꿈이었다. 90년대 강경대 열사 거리시위 때 복학생으로서 야전잠바 입고 나가 소원풀이를 했다. 그때 시민 앞에서 일장 연설했던 기억이 난다.

   

"한미은행장 시절 미국 내 은행을 인수합병 하기로 당시 노무현 정권과의 밀약이 있었던 듯합니다만, 미국 내 은행 인수합병이 무산되자 당시 손 은행장의 신뢰가 떨어졌을 것은 자명한 듯합니다."

   

흥미로운 정보 감사드린다. 말씀하시는 분 인터뷰와 글을 재미나게 읽었다. 후덕한 인상이다. 많이 벌어서 그만큼 또 좋은 일에 쓴 것으로 추정이 된다. 문득 국제유태자본 연구회 카페 회원인 제임스손님의 글쓰기가 떠오른다. 포지션이 유사한 듯싶다. 읽어보시고, 비교해보시기 바란다.

   

달러캐리트레이드3

http://cafe.naver.com/ijcapital/2748

   

말씀하시는 분이 이명박 정부에서 입신하려면 정두언이 현 정치권에서 힘을 내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국제유태자본이 짜놓은 프레임이 어떨지는 아직 속단할 수 없지 않나 싶다. 일단 시월에도 재보선이 있을 듯싶고, 이때 이재오가 국회에 복귀하면 그때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일이란 서두른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인드라는 고환율정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허상을 놓고 비판가들은 비판하고 있으며, 당국자는 자랑한다고 보고 있다.

   

현상적인 지점만 간단히 짚어보자. 고환율정책이라면 강만수가 달러 풀어서 환율을 방어할 이유는 없는 게다. 오히려 방관해야 한다. 허나, 강만수는 달러 풀어서 고환율을 막으려고 애썼다. 반면 어용언론과 '공공의 적'이한구 등이 오히려 시장에 맡기라고 고환율정책을 지지하지 않았는가 이 말이다. 아울러 이명박 정부 초기도 그렇다. 조선업 수출 구조만 이해해도, 한국 수입 중 석유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만 알아도 고환율정책 운운이 얼마나 실소를 금할 비판이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문제는 그 알만한 이들이 정치적으로 줄을 다르게 잡아서, 풋 잡고 백년 만에 찾아온 기회에 해먹겠다고 욕망의 전차로 내달리기에 엉뚱한 비판을 해대는 것이란 점은 님도 잘 알 것이다. 해서, 이제 상황이 종료된 만큼 이런 말도 안 되는 비난은 안 하는 것이 양심적인 행위라고 본다.

   

허나, 무엇보다도 노무현 정권 때 이미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갔다. 국제유태자본에게 넘어갔다는 게다. 해서, 권한이 없으니 책임도 없는 게다. 다만, 언론플레이만이 있을 뿐이다. 해서,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더라도 실제 권한이 있는 부문을 중심으로 냉정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비록 국제유태자본이 역대 대통령들처럼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임명했더라도 권한을 다 가져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오늘날 화폐 자체가 상품이 되어 FX마진거래 등으로 거래가 되는 만큼 꼬리가 몸통을 무는 왝더독 현상이 지배적이다. 앞으로는 더욱 극심해질 것이다. 연간 전 세계 외환거래규모는 연간 전 세계 수출액의 100배를 초과한다. 대부분의 외환거래는 실제 무역과는 관련이 없는 투기, 투자라는 의미인 게다. 해서, 환율에 대해 여러 논의가 나오지만, 이제 환율은 환율 자체 논리만으로, 국제유태자본이 보다 손쉽게 관리가 가능한 지경의 세상이 도래한 셈이다.

   

이를 전제하고, 역샌드위치론이란 일시적인 효과가 있기는 했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이 이번 금융위기쇼에서 한반도에 할당한 특혜인지, 아니면 부수적인 산물인지는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고환율로 인해 사상 최대의 흑자와 연말 이백억 달러 흑자 전망이 등장하고 있다.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이 허용한다면 한국 정부가 좀 더 많은 석유 비축분을 마련하라고 정책적인 권고를 하고 싶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요즘 매일같이 소주 한 병과 맥주 한 캔을 섞어 소맥을 먹고 있다. 이제 자제할 때가 되었다고 마음에서 조용히 경고하고 있다. 가볍게, 즐겁게, 웃자, 아자아자. 님도 건강 꼭 챙기시길 당부를 드린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cgvwin: 

또한 지금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기에 쐬주 한 잔에 얼콰한 마음에 위로 겸 글을 드립니다. 되는 대로 살아왔던 5학년짜리가 알면 뭐를 알겠습니까만은, 중립성을 키워주시는 우리 김선생이야말로 심적 스승이라 해도 과언은 아닌 듯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해서, 자존심 강하신 김선생께 조심스러이 부탁 말씀 청컨대, 어제와 같이 오늘도, 내일도 같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왕 기회가 주어졌으니 우리 마음 닿는 김선생께 여쭤 보겠습니다. 과거지사는 뒤로 미루더라도 지금의 mb는 신뢰성 없는 경솔함은 어찌해야 좋을지 싶습니다. 선생의 많은 말씀 중에 정략적 정보누출을 기하기 위해 실수를 할 수도 있다라고 하셨는데 말입니다. 김선생님의 고견 듣고 싶구요. 또 한 가지.. G16에서의 탈락은 어떻게 예견하시는지도 말씀 듣고 싶군요. 인드라 선생님께..아니 김 종화 선생님께 글 올립니다. 평소 저를 말씀드리자면, 좌향좌 였거나 우향우였습니다. 처음에 김선생의 글을 읽다보면 화도 났다가. 고개를 끄덕였다가. 다시는 쳐다보지 말아야 겠다는 등 심적 동요가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허나 한쪽으로 쏠리는 저의 머릿속을 중립할 수 있는 건전성을 부여 해 주시더군요.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요점은 남들이 정치꾼들에 대한 반향을 저는 여과 없이 받아들이고 또한 그렇게 화법을 찾았다는데 기인하구 싶군요. 남이 하니까 나두 한다는 식이죠. 개념 없이 말입니다. 아울러 우리 김선생의 자존심에 대해 지금은 엄숙히 고마움을 표 합니다. 김선생의 자존심을 어느 곳에서 찾을 수 있는가는 지금까지 수 없는 글들을 올렸으나 삭제한 부분이 없었다는 데에 높이 평가를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 김선생님의 글을 읽다보면, 성우 이철용씨의 바리톤 목소리에 준해서 읽게 된답니다. 모쪼록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면 그 또한 무궁무진한 행복이라고 저는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한글자라도 바투로 보지 않고 배운다는 일념 하에 우리 김선생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내 것으로 소화하려고 노력하는 학생으로 봐주시고, 혼자가 아니라고 마음 다져드시고 외부의 충격에 흔들림 없는 우리 김선생을 늘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아고라 너무 나무라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곳 덕분에 책을 다시 잡았구요. 그곳 덕분에 경제의 ㄱ을 다시 찾게 됐구요. 그 곳에서 나에게 필요로 하는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우리 김선생의 말씀으로 골라서 볼 줄 아는 식견이 생겼다 해도 과언은 아니라 봅니다.) 끝으로 이히리베디히.

   

INDRA:

글 감사드린다. G16을 이야기하려면 G5부터 이야기해야 한다.

   

"1973년 오일 쇼크로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자 이듬해 미국이 중심이 돼 영국·프랑스·독일·일본의 고위급 경제 관료들이 만나는 비공식 모임이 만들어졌다. 이것이 선진 5개국(G5) 모임이었다."

   

G7 ? G13 ? G20 ? 숫자에 숨어 있는 '권력 코드'는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380038

   

왜 국제유태자본은 G5를 원했던 것일까? 이에 대해 이전에 내가 소개한 바 있던 다나카 사카이 글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중국의 대두와 일본의 미래

http://blog02.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kangilee&folder=1&list_id=7271328

   

   

다나카 사카이는 '중국의 대두와 일본의 미래'에서 삼각위원회와 G5를 함께 취급하고 있다. 즉, 삼각위원회가 내부적인 조직이라면, G5는 삼각위원회가 겉으로 드러난 조직인 셈인 게다. 다나카 사카이는 칠십 년대에 일본이 패권을 위양을 받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나카 사카이의 취지를 이해할 수는 있다. 당대 일본은 사토 에이사쿠였고, 그는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이유는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했기 때문이다.

   

브레진스키의 충격 고백과 박정희 암살 배경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433945

   

다나카 사카이가 꿈꾸는 다른 길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을 중심 개념화할 필요가 있다.

   

왜 G5인가? 유엔안전보장이사국은 5개국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이다. 그런데 G5는 러시아, 중국이 빠지고, 독일과 일본이 포함된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이 마셜플랜을 통해 형성한 세계경제체제였다. 너무나 노골적이었던 관계로 G7로 개편한다. 하지만 G7이란 G5의 위상을 은폐시키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탈리아나 캐나다란 한마디로 들러리이다. 더 냉정히 말한다면, G2이되, 독일, 일본을 제어하기 위해 프랑스를 배치시킨 것이다.

   

이 G7이 G8이 되고, G13이 된 연유가 무엇인가? 현상적으로는 선진국 모임인 G7만으로 세계 경제의 주요 현안을 다룰 수 없기에 세계경제의 80%를 차지하는 G13으로 확대된 것이다. 그러나 G8에서 러시아가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참석하지 못하듯 실질적으로는 지역 강대국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위상을 정치적, 외교적으로 반영하는 만큼 국제유태자본의 세계경제체제 지배력을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유엔비상임이사국 흐름과 맞물린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지난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 성립된 G20이란 세계 경제의 85%를 차지하는 정치, 외교적 블록이라고 할 수 있다.

   

G20 회의와 한국의 구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1171813155&code=990000

   

현실주의 관점에서 국력이란 영토, 인구, 자원, 경제 규모 4대 요소로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G8에서 G20, 혹은 G22, G33을 거론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G13, G20은 종래의 경제 선진국 개념이 아니라 정치적인 성격이 짙은 개념인 게다. 그 시점이 1997년과 2005년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예서, 깨달아야 한다. 왜 G13이 아니라 G20이 되어야 했나? G7과 G13의 차이는 무엇인가? 세계적인 남북문제를 의미한다. 이에 대해 조율이 필요하였고, 종속적 발전이든 뭐든 G7의 헤게모니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G13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리고 G13에서 G20으로 확대된 키워드는 한국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한국이 GDP 규모 2007년 기준 13위인만큼 한국 경제의 불안정이 세계적으로 끼치는 영향력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해서, G20에서 G13 외에 한국,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EU가 포함되었다.

   

2007년 나라별 GDP 국가별 순위

http://blog.naver.com/gpatient?Redirect=Log&logNo=70035948693

   

2007년 기준으로 스페인은 GDP 8위 국가이다. 그럼에도 G20에 끼지 못한다. 보다 못한 G20 의장국인 브라질이 스페인과 네덜란드를 포함하는 G22 제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유럽주의를 지향하는 유럽 쪽에서는 G20 체제에 불만을 느낀다. 아무래도 보다 소수 지향적이어야 정치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G13이 확정된 상황에서 G33도 있지만, 그것은 현재로서는 과도하다. 그렇다면 문제는 G13과 G22 사이에서 어떻게 타협안을 도출할 것인가가 될 것이다.

   

미 싱크탱크, G8 확대개편 등 국제기구 재편 요구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11/22/200811220181.asp

   

첫째, G16 아이디어를 주관한 단체 면면을 보아 하니 존 콜먼이 언급한 조직들이 대부분이다. 브루킹스 연구소, 스탠퍼드 대학교 등등.

   

둘째, 오바마가 당선되었으므로 정치적으로 아프리카 몫이 하나 더 추가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할 수밖에 없다. 이집트 혹은 나이지리아 운운이 등장한다. 그러나 둘 중 누가 되더라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매장량과 생산량에 따를 수 없다. 다만, G20이란 정치, 외교적인 성향이 강하므로 특히 부시와 차별화를 하고자 하는 탓에 나이지리아나 이집트가 대체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지리아나 이집트도 친미, 친부시적이라 할 수 있으므로 별 차이가 있다 말할 수 없다.

   

셋째, 경제 규모로 따진다면, 스페인이 배제될 이유가 없다. 그런 이유로 한국이 탈락할 이유가 성립한다. 다시 말해, 스페인을 여전히 배제하기 위해서는 한국 탈락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넷째, 터키 포함은 유럽연합 딜레마를 해결하는 장치로서 독일과 프랑스가 적극 의견을 개진한 사안일 것이고, 이집트(나이지리아)는 오바마 집권에 보너스 차원일 것이며,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교에서 영토나 인구 면에서 크며, 자원이 풍부하며, 유엔 사무총장 인선에서 탈락한 동남아시아 지역을 배려하는 선택일 수 있다.

   

정리하면, 비록 G20에서 한국이 차기 의장국으로서 G20에서 현재 적극적인 역할을 맡고 있기는 하나, 한국은 G20 등에 큰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다. 따라서 외교 현안을 두고서 조잡하게 국내 정치 쌈박질을 하는 것은 한심한 일이다. 지금은 명분보다 실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노태우가 보통사람들 시대를 내세울 때부터 이미 비권위주의적, 탈권위주의적 정치가 가속화되었고, 노무현, 이명박으로까지 왔다. 오늘날 이는 부시, 차베스, 사르코지, 오바마, 고이즈미 등 모든 정치인들의 행태이기도 하다. 말을 앞세우고, 의도적으로 언론에 싸움을 걸고, 수시로 유럽 왕가처럼 스캔들을 일으키는 모든 행태는 국제유태자본이 적극적으로 권하는 탈권위주의적 정치스타일이다. 우리는 앞으로 오바마의 정치쇼도 그와 같은 관점에서 지켜보아야 한다.

   

신흥 경제권 위상 확인한 G20 정상회의종합

http://blog.naver.com/sinji021?Redirect=Log&logNo=57264919

   

지난 1999년 2월 'G7 재무장관 중앙은행회의'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국제기구인 금융안정화포럼(FSF)은 G7에 호주ㆍ네덜란드ㆍ홍콩ㆍ싱가포르ㆍ스위스가 더해져 12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핵심은 다른 데에 있다. 한국은 G20을 얼마든지 포기해도 된다. 대신 한국은 금융안정화포럼에 참여해야 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FSF가 사실상 G20을 움직이는 실무 핵심 라인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차기 의장국이며, 이에 따라 G20에서 정치적인 권한이 어느 정도 주어졌으므로,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서 FSF에 참여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의 능력은 G20에서가 아니라 FSF에 달려 있다. 

   

아고라가 경제를 운운하는 것은 대한민국 경제의 수치이며, 없는 것이 더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된다고 여전히 여기나 님의 입장을 고려하여 조금 더 생각해보도록 노력하겠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6 국유본론 2008

2008/11/27 08:3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946511

   

   

   

"cgvwin:

오늘 즐거운 하루 되실 겁니다.. 김선생님..!! 월리엄 이스털리 뉴욕대 경제학 교수가 우리 김선생의 조언에 귀기울였는가 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6&articleid=20090112185800283j3&newssetid=8

   

그리고 말입니다..우리 김선생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본래의 취지대로 그 자리에 계셨으면 합니다. 없지 않아 조금 흔들리는 듯 보입니다..조금 안정을 찾으시고 본래 본연의 의지대로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밀고 나가시자구요.. 아울러 정치라는 매트릭스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우리 김선생 덕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고맙습니다..게시판에 올리지 않으시는 것 아시죠..오늘도 힘찬하루...

   

INDRA: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혹 국제유태자본이 보고 있다면, 이 자식들, 무슨 전략게임을 하나, 하고 코웃음을 칠 수도 있겠다. 그 어떤 것이건, 병법에 일단 큰 비는 피해가라고 했다. 매에 장사 없다. 나름대로 조심하고 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보기에 상기한 글은 그 점에서 작전상 후퇴하면서 큰 소리 친 것으로 간주할 것이고, 아마 그것이 정확할 듯싶다. 적당한 수위 조절이 참 어렵다. 신중하게 카페 모임으로의 변경도 고려중이다. 블로그 중심으로 계속 가야 하는지 국제유태자본에 별 관심이 없는 일부 블로그 이웃들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한반도에 전쟁이 없어야 하고, 평화와 통일이 찾아오고, 한반도인들이 아주 잘 살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라 해도 현 수준보다 조금 더 잘 사는 정도를 바라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에게 부당한 주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대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정말 은근히 나한테 신경 많이 쓰는 것 같다. 어제는 술을 많이 먹었다. 대취하여 혼자서 꺼이꺼이 목 놓아 울었다는데 필름이 끊겨서 왜 내가 그랬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다음 주에는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쉰다. 지인이 큰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해를 바란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도 이웃 중의 한 분은 꼭 리포트 왜 안 나오는가 질문하실 분이 있으리라 짐작한다. 그것이 세상사는 맛이기도 하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낙정 ; 인천: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3 04:5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199354

   

   

   

인드라 VS 낙정 ; 인천: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3-4

   

"낙정:

인천이라는 도시의 앞날을 예상해 주실 수 있을까요? ^^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가 인천에 잠시 산 인연이 있다. 인천은 한국 자장면의 본고장이듯 중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해서, 인천의 앞날도 당연히 중국과 함께 간다. 유럽에 비유하자면, 인천은 네덜란드 항구인 셈이다. 중세 온난기 시대 이후 동토였던 북유럽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플랑드르 지역이 각광받은 것과 유사하다. 현재 대한민국 제 2의 도시는 부산이다. 부산이 제 2의 도시인 것은 그간 미일과의 무역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미일과의 무역은 앞으로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동시에 중국과의 무역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울 인근이면서 중국에 면해 지리적으로 큰 이점이 있는 인천으로서는 현재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여, 인천과 부산이 물류 중심의 양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국가 예산을 적절하게 배분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 한중터널은 신중하게 유보되어야 한다

   

인드라가 한일터널도 반대하지만, 한중터널도 반대하고 있다. 도버-칼레 유로스타가 개통이 된 후 칼레 경제는 망했다. 한중터널이 개통되면 중국에서 인천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서울로 갈 것이다. 최근 중국 시진핑이 한중터널을 긍정적으로 말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시진핑은 록펠러의 상하이방 계열로 차기 중국 지도자로 급부상중인 인물이다. 한일터널도 그렇고, 한중터널도 국유본의 의도가 있음이다. 최근 터널 사고도 있는 만큼 득보다 실이 매우 클 수 있음을 집중 홍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둘, 송도신도시는 정체되었으나 전망이 밝다

   

송도신도시는 국유본의 핵심사업이다. 다만 근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유본 내부에서 치열한 지분 싸움이 있어 정체된 상황이다. 허나, 글로벌 경제가 호전되면 다시 부각될 것이 분명하다. 해서, 문제는 송도신도시가 아니라 송도신도시로 인해 기존 구시가지 재개발이 부각이 될 것이다. 또한 인천 2호선이 2014년에 가서야 개통된다고 한다. 인천-서울 지하철은 지옥철로 유명하다. 이 구간 외의 서울 연결 노선이 필요하지 않나 본다. 가령 한강신도시 미분양은 최악의 교통 환경 때문일 것이다. 가본 사람은 안다^^! 강화, 김포, 서울로 연결되는 획기적인 교통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국유본이 현재 한국 부동산을 옥죄어서 중산층 일부를 노숙자로 만들려는 기획이 있기에 한강신도시 미분양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왜 용산과 서울 동남부는 살리고, 김포는 죽이나~! 이런 언론플레이를 유념해야 한다.

   

셋, 수도권 규제가 지방 활성화 정책은 아니다

   

"물류·자동차·기계금속·정부통신 산업 등 인천의 4대 전략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인천은 4대 전략사업 정부 지원액이 국가 혁신계정 예산 1조3천억원의 1.1%인 146억원에 그치고 있다. 부산은 2천887억원, 대구 2천930억원, 광주 2천967억원, 경남 3천252억원 등 지원규모가 인천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출처] [2005-9-21]인천 5대 현안사항 정부지원 공식건의|작성자 라리

http://blog.naver.com/globalbest?Redirect=Log&logNo=17772794

   

인천이 억울한 면이 있다. 광역시 중 하나인 인천이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예산에는 정치적인 면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회 예산심의 속기록이 낱낱이 공개되어야 한다. 억울하면 정치적이어야 한다. 투표기계가 되면 일자리도 없다. GM대우 고용안정 면도 생각해야 한다. GM대우가 만일 구조조정 차원에서 생산량을 줄이게 되면 그만큼 인력이 줄어든다. 이는 인천 지역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넷, 경인운하 타당성이 있다. 허나,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경인운하는 당초 목적대로 홍수방지와 치수사업인 굴포천 방수로 사업으로 마무리 돼야 한다. 지역시민사회와의 대책 활동과 중앙당 차원에서 이 문제에 접근해 갈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032248

   

인드라는 기본적으로 운하에 비판적이다. 결사 반대다. 반면 4대강 살리기는 긍정적이다. 경인운하도 나름대로 타당성이 있다고 본다. 이를 전제하고 통일이 가시화된다면 한강을 통한 루트가 더 합리적으로 보인다. 만일 인드라 주장대로 2015년 이내에 통일이 된다면 한강 하류 군사분계선 문제가 해결이 된다. 하면, 한강을 개발하는 편이 더 물류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 세종시 문제와 같다. 통일을 대비한다면 행정수도를 충청으로 옮기는 것은 무리다. 박정희의 행정수도 이전 기획은 안보적 차원에서 행해진 것이다. 이는 지금도 타당하다. 당장 전쟁이 벌어진다면 북진통일이 되는 것은 자명하다. 다만, 초기 북한이 수도권에 집중 화력을 투하할 것이란 점이다. 허나, 인드라는 국유본의 허락 없이 김정일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하고, 인드라는 국유본을 변혁적 깽판주의로 모기처럼 괴롭혀서 한반도 평화를 지켜낼 것이다. 사실 미국 노예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 한반도 평화에 중대 위기가 오는 것이 역사적으로 빈번히 일어난 일이다. 그럼에도 지금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정착된 이유 중 하나를 인월리에 두어야 한다.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국유본은 인월리에 유념하고 있다.

   

해서, 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의 제안이 합리적이다. 인천지역은 공장이 운집해서 예로부터 노동운동이 강했던 지역인 만큼 우수한 활동가들이 많다. 또한 이 지역 민주노동당 인사들이 비교적 온건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사정이 이런 만큼 인천 시민이 현명한 정치적 선택을 한다면 윈윈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현재 민주노동당은 누구 하나라도 지자체장에 당선되면 그쪽으로 올인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수도권에서 승리하면 대한민국에서 선거혁명인 셈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1050500155&code=950201

   

인드라도 처음에는 청계천 개발에 반대했다. 해서, 청계천 개발 이후 일 년 이상 청계천 근처도 일부러 안 간 독종이다. 인드라가 굉장한 독종이다. 그러다가 국유본론 정립한 뒤 청계천을 끝에서 끝까지 걸었다. 괜찮다. 이외에 현재 청계천을 모방하여 서울 시내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 개천 살리기가 한창이다. 긍정적이다. 환경 살려서 좋고, 땅값 보전해서 좋고, 토목업계 일거리 생겨서 좋은 일석삼조다.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다섯, 통일시대 인천의 종합적인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인드라는 강화도 통일전망대에 갔다. 인드라도 철책선 근무를 잠시 한 탓에 휴전선이란 일반적으로 산과 산 사이 저지대로 이미지화하고 있었는데, 강인지 바다인지 알 수 없는 임진강과 만나는 한강 하류 남측에서 북측을 바라보니 만감이 교차했다. 강폭은 의외로 좁았다. 망원경으로 북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정도다. 통일교육 확실히 된다. 한번쯤 쉬는 날 자녀들과 함께 가서 통일의 꿈을 키우고 오면 좋을 듯하다. 아아! 통일이여, 어서 오라. 참고로 인드라가 통일전망대 마니아여서 틈만 나면 각 지역의 통일전망대들을 찾고는 한다.

   

현재 국유본은 NLL이란 떡밥을 만들어서 평양정권에 논리를 제공하여 이 지역을 분쟁지역화하고 있다. 김정일 머리에서 이런 것 결코 나오는 게 아니다. 또한 NLL을 지렛대로 하여 연평대전을 연달아 만들고, 남북 정보당국에서 재미있는 시나리오들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죽어나는 것은 이 지역 주민들이다. 허나, 인내하고, 또 인내해야 한다. 통일은 멀지 않았다. NLL 떡밥도 전술적인 것이지 전략적인 것이 아니다. 북핵만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심각하다는 것을 드러내기에는 뭔가 아쉬운 데 따른 국유본의 보완책에 불과하다. 최근 이 지역에서 발생한 사안도 오바마 노벨평화상을 축하하는 불꽃쇼라고 보면 무리가 없다. 이처럼 현재는 남북이 갈려 인천의 지정학적 입지가 활용되지 못하는 면이 있다. 허나, 가시화된 통일 시대 이후에는 서해안 중심도시가 될 수밖에 없다. 서울과 가장 가까우면서 남북해안의 중간지대이므로 물류중심항구도시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다.

   

해서, 통일시대 인천의 종합적인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인드라는 미국 동부 뉴욕을 떠올린다. 네덜란드 유태인이 개발한 뉴욕. 청교도 북부 뉴잉글랜드 지역과 성공회 남부 버지니아 지역을 사이로 둔 전략적 요충지이다. 뉴욕처럼 인천이 남북한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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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드라 VS 해누리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3 04:41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199133

   

   

   

인드라 VS 해누리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3-3

   

"해누리:

오늘도 귀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 비가 어지럽게 흩날렸습니다. 대책 없이 옷이 다 젖었지만, 늘 짜여진 일상에서 오랜만의 일탈을 느꼈습니다. 퇴근하고 오면서 인드라님이 즐기는 카스레드를 편의점에서 하나에 천 칠백 원주고 3개사서 까먹으며 집으로 왔습니다. 무슨 맛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생각보단 맛이 있었습니다. 별로 역할이 없는 조그만 우산에 월급쟁이 유니폼이 젖는 것 아랑곳없이 길을 걸으며 먹는 카스레드 오늘 특별한 맛이 있었습니다. 많은 생각이 스쳐 갔습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해, 존재에 대해, 그리고 가치에 대하여.............. 나, 우리, 모두, 그리고 타인, 신 관념..., 세상을 여지껏 살아왔고 의무와 책임이라는 현재의 당위에 눈을 부라리며 지금도 살아가지만 과연 왜?? 라는 자문 중에 문득 나의 두꺼운 위장막 밖의 세상을 보았다는데 무심의 마음을 얹을 수 있을 듯합니다. 존재가 안정을 향해 달릴 때 나름 오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자족에 마음이 사그러듭니다. 인드라님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비오는 거리에서 한 손에 우산을 다른 한 손에 카스레드를 들고 길을 걸으며 맥주를 마신다? 멋진 일탈이다. 그림이 그려진다. 님의 마음에도 비가 내려 더러운 찌꺼기들이 죄다 씻겨 내려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영화 '미션'에서 로드리고가 속 시원하게 울어대는 모습이 연상된다. 님의 마음이 전해져 우리 동네 마트에 드디어 카스레드가 공급되었다. 사재기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해누리: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그리고 카스레드 6.9 중독되어 맬 마시고 있는데 참 맛있습니다. 제가 물류 쪽에 관계해서 그런데 이전 정권 때 물류 허브, 허브하면서 우리나라 항이란 항구마다 온통 신항을 추진하고 이젠 상당히 진척되어 속속 개항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의 경우 기존 북항(부산항)의 19선석(선석당 배1척 정박)에서 1~4부두 재래항을 친수공간화 계획 하에 오늘부터 어렵던 항운노조 사안을 타결하고 기공식을 하며 부산신항(진해소재)에서는 DPA(두바이 항만 공사)에 이어 주)한진이 터미널 개장식을 합니다. 현재 부산신항은 30선석 계획하 2011년 마무리한다는 기획이었으나 경기에 따른 복합변수로 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김대중 정부 때 정치적 배려로 개장한 광양항은 지금 영 물량이 없어 본래의 하역기능이 아닌 단순 장치기능으로 전략하였으며 군산, 평택, 인천, 울산, 포항 등 수도 없는 신항이 개발과 개장이 예정되고 동북아 물류허브란 지난 정권의 경쟁적 드라이브와 중국의 엄청난 신항 개발 등으로 볼 때 과연 중국과 우리가 같이 소화할 그만한 물량이 따라 줄까 의문이 듭니다. 그냥 한 시절 정치적 놀음인지, 아님, 향후 울트라버블 계획하 그때 필요한 인프라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리고 과거 유럽과 환적항의 역할로 물동량 순위 상위를 차지하던 홍콩과 싱가폴에서 지금은 중국의 연안 항들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량만 받쳐준다면 지금의 인프라 계획에 의해 동북아의 물류가 수위를 차지하는 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과연 한반도 물류가 시발점이 된 유라시아 대륙으로의 불쏘시게가 될지 그리고 앞으로의 정세변화에 어떠한 단초가 될지 자못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인드라님의 의견을 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 해운의 호황기는 다들 어렵다는 97년경 IMF때 한창 호황을 누렸으며 그땐 아마 95년 고베 대지진으로 우리가 엄청난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압니다. 고베지진을 기화로 동북아 정세 및 물류에 대한 많은 변화와 영향이 시발치 않았나 생각드는데요. 만약에 고베도 시스템적 범주에 미리 들어간다는 사고를 한다면 어떨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긍정적인 이해를 통한 부정이 합리적이지 않나 싶다. 무릇 고대부터 권력자들은 권력 유지의 방편으로, 권력 과시 수단으로 눈에 보이는 사업을 하기를 즐겨 하였다. 또한 어느 정권이든 정치적 배려를 하게 되어 있다. 미국도 노예민주당 클린턴 시절 아칸소주에 많은 투자가 있었다. 월마트 본사가 아칸소주에 있다. 시작을 아칸소주에서 했다. 한때 세계를 호령하던 월마트 지금은 어떠한가. 일희일비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해서, 각 지역에서 골칫거리인 지방 공항 문제처럼 예산 아깝다, 낭비다 이렇게 접근할 것이 아니라 대안을 찾아보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나 싶다.

   

하나, 현 시스템에서 버블은 늘 존재한다. 적정 투자란 책에서나 있을 뿐, 현실에서는 늘 과잉투자, 중복투자하기 마련이다. 무슨 음식점이 장사 좀 된다 여기면 개떼처럼 다 달려드는 것이 우연이 아닌 게다. 계획 경제라면 사전에 이를 조율하겠지만(허나, 적정한 투자가 어느 정도일지 막연하여 소련 경제체제하에서 막심한 물류 낭비가 이루어진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시장 경제라면 이들의 과잉, 중복 투자로 인해 경쟁과 독점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둘, 역대 정권마다 등장하는 문제에 대해서 비용 처리를 하는 방안이다. 앞으로 올 정권도 예외 없이 '정치적 배려'가 필수이므로 대손충당금 비용으로 생각하자는 게다.

   

셋, 비용 처리된 부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 상황을 점검하여 ABC 등으로 등급화를 한다. 최하 등급은 울트라슈퍼버블이 와도 물류에 별 도움이 안 된다면 액수를 고려하지 말고 처리를 신속하게 한다. 방치하는 것이 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중간 등급은 현 금융위기 상황에서는 상황이 어렵지만, 울트라슈퍼버블이 온다면 필요한 수준일 게다. 이 경우는 임기응변책일지라도 동원해서 원가 절감 등 각종 개선 조치를 취하면서 상황 타개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 최상 등급은 현재 그럭저럭 굴러가지만, 울트라슈퍼버블이 왔을 때 대박이 난다면 보다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대안을 강구해야 하는 게다.

   

정리하면, 정말 아니다 싶으면 미련을 버리고, 잘 되는 쪽은 확실히 밀어주어서 균형을 맞추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게다.

   

"고베는 중앙 교통의 요지이다. 한신고속도로와 내부 철로가 관통하며 연간 무역규모가 백만톤에 이르는 대규모의 현대식 항구를 가지고 있다. 고베지진은 이 모든 교통 시설에 커다란 손실을 입혔다."http://blog.naver.com/rbsska/140030885700

   

"한국무역협회 하주사무국 백재선 국장은 "이번 화물운송업계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동북아 최대 환적항이라는 부산항의 신뢰도에 직격탄을 줄 것"이라며"한때 세계 최대 환적항이었던 일본 고베항이 1995년 지진으로 인해 안정성 문제가 불거진 후 지금껏 그 자리를 되찾지 못할 걸로 볼 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806/h2008061802551021540.htm

   

고베대지진이 물류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말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사안을 '관계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셨다. 동북아권이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 실감나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국제물류론 - 동북아 국제물류중심지화

http://cafe.naver.com/kukboc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4 

   

공항중심 동북아 물류시스템 구축

http://cafe.naver.com/onnarai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906

   

항공물류 확보 못한 '일류 물류도시'는 신기루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1120/040020081120.1027104402.html

   

충북 국가중심 물류거점 부상

http://re043.egloos.com/9338427

   

동북아 물류 허브론이 등장한 연유는 거점 항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형 선박이 필요한 수요를 대느라 일일이 항만을 찾아다니기보다 거점 항만 한 곳에만 배를 대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인 게다. 현재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물류허브는 부산항과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한국 수출품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물자까지 화물 운송을 하고 있어 알짜 노선으로 불린다. 허나, 일본 물자까지 인천에서 뜰 이유는 없다. 중국 물자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다. 해서, 인천-부산이라는 이원화 체계가 필요하다고 본다. 수도권과 지방을 동시에 살린다는 취지에도 부합된다. 또한 당장은 고베 지진의 영향으로 안정성 때문에 부산항이 각광을 받고 있으나, 언제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 볼 이유는 전혀 없다. 해서, 중국 화물과 수도권 화물은 인천에서, 일본 화물과 동남부 화물은 부산에서 처리함이 방향이 아닐까 싶다. 아울러 서남부권에 대해서는 아직 속단할 때가 아니라고 본다. 국제유태자본이 녹색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이명박 정부가 이전 정권에 이어 국제유태자본의 지시 하에 녹색 예산을 호남권에 대대적으로 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제이 록펠러인 정몽준의 현대중공업이 군산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해서, 호남권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유태자본의 울트라슈퍼버블 시대에 대비하여 심사숙고해야 한다. 한편, 강원권 등의 소외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이 김정일에게 지시하여 금강산사업을 폐쇄시키고, 이에 따라 양양공항도 문을 닫는 등 강원권은 이전 정권들과 다를 바 없이 시련의 연속이다. 전반적으로 시스템적으로 한반도 통일과 화물연대 파업이 주요 변수가 되리라 본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주시기를 바란다. 화물연대 문제가 원만하게 잘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이 당면과제일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해누리:

엄청난 경우의 수를 가진 세상의 불예측성과 운동성을 그들의 축적된 힘으로 세상을 예측가능하고 조절가능한 세계로 점차 만들어 가고 있고, 더불어 완전한 콘트롤러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인 에너지원을 다각도로 채취하고 언젠간 그들이 바라는 선민을 넘어 메시아가 되려고 하겠지요....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귀한 지식 얻어갑니다. 엔돌핀보다 4천배이상 면역 및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호르몬이 다이돌핀이라고 하는데 이 다이돌핀은 예술에서의 환희나 학문적 깨달음을 얻었을 때 느끼는 희열에서 많이 발생 된다고 합니다. 인드라님 글을 접할 때마다 아! 하고 깨치는 희열의 즐거움에 잔뜩 빠져들어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쓰시는 글이 법보시로 인생을 풍부하고 강건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글은 고마우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 더욱 걱정스러운 일이다. 의심이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인드라가 겸양의 미덕으로 치장하여 보다 더 높은 공덕을 칭송하도록 한 것이라고 여길까 인드라는 걱정이 들기도 하는 것이다.

   

   

인드라는 조회수나 추천수에 별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피시통신 하이텔 시절의 인드라를 기억하는 이들은 알 것이다. 그때 과도할 정도의 히스테리를 발휘하며 인드라 글에 추천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음을. 물론 이는 오히려 추천해달라는 식으로 해석하는 이들이 있어서 아예 언급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갔지만 말이다. 대신 다양한 분들이 의견주시고, 댓글 주시는 데에는 매우 감사드리고, 기뻐하고 있다. 많은 분들과 진실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참 살맛나는 일이 아니겠는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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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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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koemon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3 04:27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198823

   

   

   

인드라 VS koemon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23 -2

"koemon: 

이웃신청을 허락하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님의 글을 아주 많이 잘 보고 있습니다(글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얼마 전 예스맨이란 영화를 봤는데 주인공(짐캐리)이 어느 강연회를 다녀온 뒤로 무조건 예스를 외치기로 합니다. 그래서 한 노숙자를 그 사람이 해달라는 대로 예스하는 바람에 공원까지 태워다주고, 핸드폰 빌려줘서 밧데리는 다 나가고 덤으로 돈까지 쥐어주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공원에서 우연찮게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드는 생각이 있네요. 어떠한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우리 서민(?)들의 선택은 점점 더 예측 가능한 쪽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서처럼 진정한 사랑을 만날 기회를 놓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가끔씩 또 다른 선택이 나에게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속으로 외치며 용기를 내보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발목을 잡는 것들이 많네요... 님의 글을 보면서 걱정되는 것은 일전 황우석 사태로 언론과 국민이 다들 제 정신이 아니었을 때 한 사설에서 "이미 진실이 진실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이 진실이 되어버렸다"라는 말을 본 적이 있네요... 님의 글을 여러 사람들이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도가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진실이 아니게 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될까봐 늘 걱정이 됩니다. 물론 이런 것을 인지하시고 있다는 것을 글 곳곳에서 느낄 수 있지만 말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많지만 우선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제주도가 특별자치도가 된 이유와 제주도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표면적으로야 아시아의 금융허브다, 의료허브다, 관광허브다 거창하지만 왠지 지지부진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냥 노대통령의 실정 중 하나인지 아니면 어떠한 의도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좋은 말씀을 주셨다. 님이 말씀한 사설을 읽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맥락으로 이해를 한다. 님이 우려하는 바를 나는 '혁신적으로' 극복하는 방안을 알고 있다. 다만 알고 있다 해서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게다. 나는 이 대목에서 썼다 지우기를 서너 번을 거듭했다. 이전에도 말한 바, 나만 잘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님과의 애매하면서도 어려운 소통을 즐긴다. 나는 하드보일드한 세계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19세기 파리와 모스크바 사이에서 이루어진 통신을 동경하는 편이다. 이는 발자크, 스탕달, 에밀 졸라와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네프간의 담화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님의 글에서 문득 뉴욕을 떠올린다. 그리고 뉴욕 문화인으로 나는 세 사람을 기억해낸다. 화가 바스키아, 영화 감독 우디 앨런이라면, 작가 오헨리이다. 비유하자면, 나의 십대가 우디 앨런이라면, 이십대는 바스키아, 삼십대는 오헨리라고 할 수 있을까^^! 님이 '예스맨'을 거론하니 나는 오헨리의 '황금의 신, 사랑의 신'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오헨리; 황금의 신, 사랑의 신

http://blog.naver.com/finwing?Redirect=Log&logNo=40012919906

   

전혜린과 이미륵

http://blog.naver.com/miavenus/70023098934

   

우리의 젊고 아름다운 날들이란 오헨리의 '황금의 신, 사랑의 신'에서처럼 자본의 신이 기획한 것인지 모른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세상에 자본이 전부가 아니라고 외치는 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는 자각을 할 수만 있다면, 혹은 그 자신이 병 속의 파리 신세임을 깨달을 수 있다면 그 무엇을 두려워하랴.

   

제주란 내게 무엇인가. 하나, 군대 동기 중 한 명이 제주 출신이었다. 나는 그를 통해 처음으로 육지인에 대한 제주인의 의식을 알게 되었던 셈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반도에서 함경도와 더불어 가장 독특한 역사를 지닌 지역 중 하나이다. 마한의 여러 소국 중 하나였던 탐라는 백제에게 복속당한 이후 신라, 고려 등 한반도 육지 권력이 바뀌는 과도기 때마다 봉기를 하였다. 이에 따라 한반도 육지 권력은 동아시아 외교 관계 특징인 조공 관계로서 제주의 자치권을 인정해왔다. 그러다가 제주는 몽골의 침략으로 인한 삼별초 항쟁이 진압된 이후에야 한반도에 귀속이 되었다. 하여, 제주가 비로소 한반도에 귀속된 것은 조선 건국 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물론 고려 조정에서도 제주도를 유배지로 이용하기는 하였지만 제주도가 유배지로 본격적인 역할을 한 시기는 아무래도 조선에 들어서면서부터였다고 할 수 있다... 조선 초기만 해도 유배는 통상 갑산이나 북청 또는 영흥, 초산, 강계 등에 원배로 그쳤다. 그러다가 조선 중기 이후 당쟁이 격화되면서 변경이나 내륙으로의 유배 대신, 도배(島配)가 격증하였고, 특히 제주도를 비롯한 다도해의 여러 섬들이 일급의 유배지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이 섬에는 당대의 유명한 선비들이 대거 유배되는데 그 수에 있어서 제주도는 단연 압도적이다... 그런데 아이러니칼한 것은 유배인들은 비록 유배의 비운을 당할망정 누구보다도 군왕에 대한 충성을 간절하게 표현하였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자신들의 처지를 달래기 위한 이러한 충성의 표시는 다른 한편으로 일종의 특권화된 권위 의식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고려 말 정몽주가 거제도에 유배를 당했을 때 그곳 섬의 선비들은 기침소리까지, 수저 잡는 손짓까지 정몽주를 닮기 시작했다는 전설은 그러한 유배인의 권위가 크게 작용한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조정의 정치권력 유지를 위해 배척해야 할 당사자들 가운데 중죄인이라는 이름으로 멀리 추방 및 격리시키기 위한 최적지로 제주도 대정(大靜)이 이용되었던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대정은 제주도 유배문화의 핵심에 자리한다. 당대에 비판적이었던 유배인들과 현지 주민들이 교호하면서 만들어진 제주도 유배문화의 독특한 특징을 대정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탐라국 멸망 이래 제주도의 정신사 속에 내재되어 있는 탐라의 독립을 갈망하는 현지 주민들의 분리주의적 성향은 유배 지식인의 비판적 의식과 묘한 조화를 보이면서 제주도 유배문화의 독특한 특징을 이루게 된다. 그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반골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반골정신은 제주도 내외에서 가해졌던 여러 수탈과 탄압 그리고 박해와 혼란에서 연유된 일종의 저항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유배 지식인들의 반체제적 실질을 이어받은 이러한 반골 정신은 수차례의 제주민란이 모두 대정을 중심으로 봉기되었고 민란의 장두(狀頭)들 대부분이 유배인의 후손이거나 유배인과 관련을 맺고 있었던 점등이 그것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들이다. 제주도의 민란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이재수란>의 이재수도 유배인의 후손이며, 제주43의 좌익계 거물이었던 김달삼(본명 이승진)도 유배인의 후손이다... 조선조 5백년을 통하여 제주도에 유배되었던 사람의 수는 대략 2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계급적으로 구분해 볼 때 조선조 대표적 지식인 4,000여명 가운데 유배인은 대략 700여명이며 이들이 유배된 지역은 대략 240여 군데이고 이들 중 대표적 유배지였던 전라남도(178명)보다도 제주에 더 많은 유배인이 왔음을 알 수 있다... 유배인 대부분이 비판적인 양반계층이었기 때문에 일반 백성들로 하여금 저항정신을 자각하게 하는 영향력을 발휘하였을 것이다. 수탈과 박해의 역사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을 지켜왔던 제주 사람들에게 그들의 삶과 함께 반골 정신이 강하게 키워졌을 것이다. 수차례의 제주 민란에서 장두였던 사람들이 대부분 유배인의 후손과 관련을 맺고 있었고 가장 혹독한 유배지인 대정 지역이 민란의 중심지였던 것이다... 제주도에 유배를 오게 된 것은 1910년에 발생한 '안악사건' 때문이다. 황해도 지방의 안악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독립운동에 대한 일제의 탄압사건의 일종으로 관련된 독립운동가들이 160여명 정도 검거되었는데 이승훈도 이 때 검거되어 유배를 오게 된 것이다... 일본에 의해 최초로 제주에 유배된 유배인이자, 제주의 마지막 유배인로서 길고 긴 제주도 유배사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http://www.jejuhistory.co.kr/bbs/data/fpdslist/0603_유배문화.hwp

   

육지로의 귀환이 좌절이 되고 절망에 이르게 되면 새로운 꿈을 꾸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세상을 자신이 서있는 데서부터 움직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해서, 내게 제주는 조동일의 '동아시아 구비서사시의 양상과 변천'으로 이해된다. 이전 글에서 밝힌 대로 자력갱생론이란 외부 지원의 결핍에서 등장하며, 그 핵심 작업은 수신자와 발신자의 뒤바꿈이다. 가령 한국 불교는 제주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과감한 선언 등이 그것이다. 그처럼 조동일의 구비서사시 연구에 있어서 세계의 중심은 제주이다. 해서, 자율주의자 조정환이 유럽주의에 기반하여 비판을 하기도 했다.

   

"이 책의 기본 과제는 한국의 구비서사시를 동아시아 이웃 민족들의 구비서사시와 비교해서 연구하는 것이며, 여기에서 시작한 논의를 확대시켜 구비서사시가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관한 세계적인 비교론을 전개하는 데까지 이르러 한국문학사, 동아시아문학사, 세계문학사를 서로 관련시켜 새롭게 이해하는 길을 찾게 한다. 연구는 제주도에서 시작해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동아시아로, 동아시아에서 그 주변의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세계 전체로 나아가면서, 서사시가 형성되고 변천된 과정을 밝힌 긴 여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럽 문명권의 기록서사시를 전범으로 삼아 다른 모든 곳의 서사시를 함부로 재단해온 잘못을 시정하고, 서사시의 본질과 역사를 새롭게 성찰하는 작업을 구체화한 이 책은 세계문학사의 이론을 다시 정립하게 되었다."

동아시아 구비서사시의 양상과 변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05681

   

유배의 땅, 천형의 땅이 신혼부부가 가보고 싶어 하는 곳, 외국 관광객이 오고 싶어 하는 곳으로 상전벽해가 일어난다. 세 번째로 내게 제주란 43항쟁과도 관련이 있는 박정희의 제주도 기획이다. 박정희 프로젝트와 그 연장선상에서 오늘날 제주특별자치도까지 도달한 셈이다. 맘마미아의 아바(ABBA)가 한국 공연 대가로 제주도를 요구했다는 소문까지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제주도가 된 것이다.

   

아바 한국 공연 대가로 제주도 요구?

http://blog.naver.com/konigsberg?Redirect=Log&logNo=100004105723

   

해서, 인드라가 예전에 신혼여행 삼아 나타샤와 티코를 타고 제주도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해외여행 자유화가 된 이후 한동안 제주가 찬밥 신세였다. 같은 값이면 동남아 해외여행을 선호했던 탓이다. 하지만 근래 환율 폭등이 제주에게 오히려 큰 힘이 된 듯싶다. 많은 분들이 국내여행, 그리고 제주를 찾는 듯싶다. 불행 중 다행이지 않을 수 없다. 제주는 풍광이 확실히 육지와 다른 한국 유일의 아열대 지역이다. 딜레마는 예서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유일하지만, 국제적으로는 흔하다. 게다가 일 년 내내 뜨거운 태양을 만끽할 수 있기에는 부족한 것이 제주다. 그에 비해 오키나와나 필리핀, 괌은 어떠한가.

   

"또한 매년 제주도에 갈 때마다 빠짐없이 방문하여 격려하고 애로점을 해결해 주면서 협업축산의 시범이 될 것을 당부하였고 협업축산과 기업목장에 대해서는 과감한 세제상의 감면을 해주었다. 오늘날 제주도의 축산업은 제주도민을 지탱하고 있는 관광과 감귤재배와 더불어 3대산업의 하나이다. 박대통령은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관광산업을 수출과 동격으로 중요시했다... 1972년 2월 초도순시차 제주도에 들른 박대통령은 내국인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던 제주도를 외국인을 상대로 한 국제관광지로 개발할 결심을 하고 청와대 비서실에 제주도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입안을 지시했다... 이 개발계획에 따라 중문관광단지 조성 1차 공사, 육지부로부터 모래를 운반해와 공사한 해수욕장 정비 등 관광지 개발과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의 확장 및 카페리의 취항, 간선도로의 포장, 통신망의 확충 등 각종 기반시설의 확충과 정비가 이루어졌다."

제주도를 관광지로 개발한 박정희 대통령

http://blog.naver.com/greenmou?Redirect=Log&logNo=100008488914

   

넷째,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다.

   

내가 만든 제주특별자치도, 완성도 내가 하고 싶다

http://blog.naver.com/1437psj?Redirect=Log&logNo=60024873284

   

나에게 제주란 김태환인데, 그의 이력이 오늘날 제주특별자치도의 역사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제주를 홍콩이나 마카오와 같은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구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제주도개발특별법

http://100.naver.com/100.nhn?docid=745278

   

지난 2003년 2월 노무현이 당선자 시절 제주를 방문하여 특별자치도 구상 의지를 표명한 이후 2006년 7월에 바뀌었다. 행정구역 개편은 이번 이명박 정부에서도 등장하듯 역대 정권의 단골 메뉴였다. 그렇다면 왜 노무현이 이런 구상을 내놓았을까.

   

"당내에선 당시 이인제 후보 측에서 1만5000명, 노무현 후보 측에서 1만3000명, 한화갑 후보 측에서 1만 명 정도의 지지자가 공모에 참여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http://blog.paran.com/kyung2822/5810677

   

http://blog.naver.com/hahn428.do?Redirect=Log&logNo=80023973245

   

국제유태자본이 김대중에게 지시하여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밀어준 것은 여러 자료에서 다 나오고 있다. 그런데 제주 경선에서 뜻밖의 결과가 나왔던 것이다. 조직력에서 가장 밀리는 한화갑이 1위를 한 것이다. 이는 그간 한화갑이 제주에 조직적으로 공들인 결과이지만, 집권세력으로서는 좌시할 수 없는 결과였다.

   

결국 이런 복잡한 정치공학에 따라 한나라당은 지난 선거 때 박근혜 측근을 내세웠고, 국민회의에서 정치를 시작하여 여러 정당들 사이에서 열심히 오갔던 김태환 제주지사는 재선거 때 입당했던 한나라당을 탈당하였으며, 이로 인해 친일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사이에서 치열한 백병전이 벌어졌고,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관한 선거법 위반 재판으로 이어졌고, 무죄가 되었으며, 작년에는 이명박의 제주도특별자치도지사 무능론이 나오기까지 했던 게다.

   

김태환, 원희룡, 이명박

http://blog.daum.net/kang4620/14437588

   

정리하면, 행정구역 개편은 김영삼이 울산광역시를 승격시킨 것이나, 김대중이 전남 도청을 무안으로 옮기는 것에서 보듯 자신의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위인 게다. 만일 차기에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경기도가 남북으로 나누어질 공산이 크다. 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관해 이를 구태여 국제유태자본과 연관시킬 이유는 없다.

   

아울러 역대 제주 선거를 보면, 무소속을 선호해왔다. 제주도민은 육지 어느 세력과 일방적인 관계를 맺기보다 철저히 실리만 추구하려는 정치 선택을 해왔다. 해서, 그 결과가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당선으로 이어졌던 셈이다. 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김태환을 중심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3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려 국제자유도시의 기틀을 다졌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의 3배가 넘는 금액이자, 각종 인센티브를 내세워 힘써 얻은 결과물이어서 제주도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에 차 있다...제주를 수차례 방문하며 투자 여건을 진단했던 버자야 그룹의 탄스리 빈센트(TanSri Vincent) 회장은 지난 2월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도는 서울과 도쿄,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국제도시로부터 2시간 이내 비행거리에 있는 중심지여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환경이 깨끗해 '숨어있는 보석'으로 판단하고 주목했다"고 말해 제주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김태환 도지사는 최근 '도민과의 대화'에서 지난 2006년 7월 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 전후 2년간의 투자유치 변화 상황을 비교하며 '특별자치의 최대 성과는 투자유치'라고 말했다... 제주지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동남아지역 화교자본에 집중되고 있어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환율 인상이 이들의 투자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2008 제주> 국제자유도시 기틀 다져졌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414091

   

현 단계에서 베이징, 천진 등의 중국 북부지역 부자들이 놀고 쉴만한 곳이 홍콩, 마카오 이외에 한 곳 정도가 더 있으면 좋을 것이다. 홍콩, 마카오는 조금 멀기 때문이다. 해서, 제주가 적격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강조한 바 있다. 홍콩, 마카오가 국제자유도시인 이유는 국제유태자본과 마약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이다. 해서, 제주의 국제자유도시론은 자가 발전적 논리라고 보아야 한다. 아울러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금융허브론의 실체는 무엇이냐. 한국 증시, 특히 선물옵션시장이 세계적인 수준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한국 시장에서 상당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다른 것 없다. 한국이 환율 불안정한 것이 결국 이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로 내게 제주란 해군기지 건설과 대양해군 논쟁이다.

   

대양해군 구축론

http://blog.daum.net/inyeon33/8510196

   

정지제독, 대륙해군, 임진왜란

http://rokna.org/bbs/board.php?bo_table=ar01_freeborad&wr_id=2018&page=9

   

"그들이 형성한 보스턴의 재벌 페리 가문의 자손 윌리엄 페리(William Perry)가 1994년 1월부터 클린턴 정권의 국방 장관에 취임하였다. 그는 취임 즉시 북한 핵 의혹 위기를 부추기며 미,일 신 가이드라인 성립을 위한 군사적 긴장을 조장했고, 1997년 1월 장관 퇴임 뒤에도 1999년까지 북한 핵 의혹 문제를 둘러싼 정책조정관으로서 한국, 북한, 일본, 중국을 정력적으로 오갔다. 그는 가이드라인 성립 뒤에 "북한은 혐의가 없었다"며 무책임한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페리는 군수 기업인 GTE 실베니아(GTE Sylvania) 임원을 맡은 뒤 스스로 ESL이라는 군수 기업을 창업하여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1967년부터 국방부 기술 자문을 10년간 수행하여 1977년부터 카터 정권에서 국방 차관이 되었다. 지미 카터(Jimmy Carter)가 대통령에서 퇴임한 뒤에도 북한 문제와 관련된 외교 무대에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재벌이 배후에 존재했기 때문이다. 페리 자신은 레이더 파를 흡수하는 '보이지 않는 전투기 스텔스'의 기술 개발로 스텔스를 만든 아버지로 일컬어진다. 그는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전보장군비관리센터의 소장을 맡아, 표면상의 직함은 고리타분한 수학자였다. 하지만 이면에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투자은행 함브레히트 & 퀴스트(Hambrecht & Quist)의 경영자로서, 또 군수기업인 '기술전략연합사(Technical Strategies & Alliances)' 회장으로서 거대한 사재를 축적하였다. 이라크 군사 분쟁과 아시아의 긴장, 그리고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유고 공격이 부의 축적을 가능케 했다. "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6&eid=Muj5MdsjayqhLDl++J0S7WfNrtgcBeqw&qb=wKq4rr72IMbkuK4=&pid=fTuaQdoi5T0ssvbSfxVsss--234829&sid=SWBtA7BQYEkAAHcjwtA

   

http://cafe.naver.com/killzap.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694

   

나는 친일파 노무현이 저지른 잘못한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가 전시작전권 문제라고 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한국에게 전시작전권을 주지 못해 환장하는가. 그것은 한국에 전시작전권을 주면 유사시에 미국이 한국과의 협의 없이 단독으로 작전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94년 북한 핵 위기와 1978년 미일 구가이드라인이 1990년대 중반 미일 신가이드라인으로 수정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이를 위해 필요했던 것이 동아시아 정국 불안이기에 국제유태자본은 북한의 핵문제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실제로 94년 북한 핵 위기 때 김영삼 정권은 한반도 전쟁을 피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처럼 비록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지만, 이들이 군의 심장까지 설득할 수는 없는 노릇인 게다. 군에게도 군의 논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반도 위기시 전작권은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아울러 이는 브레진스키가 1970년대 이미 구상했던 신속기동군 체제에서 전제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여, 지금 북한 핵문제 역시도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속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김정일이 가짜든, 진짜든, 죽었든, 살았든, 국제유태자본이 진짜라면 진짜가 되고, 죽어도 살았다고 하면 산 것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한반도 문제를 이해하는 첩경이다. 강조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결심만 하면 내일 당장이라도 한반도 통일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대양해군은 왜 나왔나. 김영삼이 1990년대 독도 문제가 등장하자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기 위해 구상을 제시하여 해군제독 안병태가 입안한 것이 대양해군이라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의 현재 전선은 남북한 대치상황이므로 북한이지만, 사실 밑바닥 논리란 대부분 일본을 가상적으로 한다는 것은 상식으로 보아야 한다. 또한 육군 위주의 군 편성에 불만을 지닌 해공군일 수밖에 없다. 김영삼이 이런 상황을 모를 리가 없다. 하나회를 정권 초기에 진압했으니 말이다. 육군이 왜 가만있었을까.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였기 때문일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하지 않으면 한국군은 결코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김영삼은 국제유태자본의 의지를 거부하고 미일에 대항하기 위해 해공군 강화라는 대양해군으로 나섰는가?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국제유태자본이 김영삼을 시켜 육군을 약화시킨 연후에 해공군 강화를 시도한 것은 동아시아에 긴장을 격화시켜서 군수 무기를 보다 많이 팔아먹으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19세기와 같은 게다. 양쪽에 모두 합당한 논리를 부여하고 그에 따라 군수 물자를 사들이게 하고, 필요하면 양쪽에 전쟁을 부추기는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목적이 있기 때문에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도 정권을 잡고 나서 전략기동함대다, 대양해군이다 하면서 떠들어대었던 게다.

   

결국 대양해군 등이 내세우는 것이 해양수송로 확보, 말라카해협 수적 소탕 운운하지만, 이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거짓 명분이요, 실제로는 유사시 일본과의 전쟁을 고려하는 것이며, 필요하다면 일본 본토 상륙에 대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의 진해항보다는 작전이 용이한 제주도 해군기지가 고려되었던 것이다. 해서, 이 문제에 있어서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일부 지지자들이 모두 한 뜻이 되어 대양해군 지지자가 되고, 이들이 유용원의 군사세계 사이트의 주된 군사마니아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유태자본이 누리게 되는 이익은 무엇인가. 하나, 유사시 한반도 및 동아시아에서 전쟁을 일으켜 국제유태자본 시스템을 지속시키고자 한다. 둘, 평화 시에도 동아시아 국가들이 국제유태자본을 중심으로 외교 전략을 짜게 만들게 한다. 모든 국가가 서로가 서로에 불신하는 반면 오직 국제유태자본을 동맹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셋, 항공모함 및 핵잠수함 등의 고가 군수품을 여러 국가에 팔아먹을 수 있다.

   

한국 방위산업의 미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rm&no=23716

   

이에 대해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인 참여연대가 제주 해군기지 반대로 비판하고 나섰다. 왜일까.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쓰는 상투적인 방식이다.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 미국-중국 전쟁, 중국 양안 문제에 한국군이 개입하려는 것을 막는다는 거짓 명분 때문이다. 이는 대양해군론자들이 말라카 해협 해적 이야기처럼 거짓일 뿐이다. 최근 중국 후진타오 정권은 대만 정권에게 군사 교류까지 제안한 바 있으며, 대만 정권도 이에 긍정적인 의사 표시를 했을 정도다. 왜 이런 현상이? 미국 공화당 내에서 대만주의자들이 꽤 있는데, 이들은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적인 편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부시정권일 때 이들을 달래기 위한 카드가 천수이벤이라는 대만의 노무현이었던 게다. 이를 통해 군수품도 좀 더 팔아먹을 수 있었다. 해서, 이를 여론화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노린다, 노린다고 해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무기 구매를 신청하게 되니까 말이다. 말로는 팔지 말라고 하면서 사실은 홍보를 하였으니 호객 행위를 한 셈이다. 하지만 오바마 정부가 탄생하면서 더 이상 천수이벤이라는 천둥벌거숭이를 옹호할 이유는 없는 게다. 불필요한 만큼 구속시키는 등 제거대상일 뿐이다. 그리고 미 해병대가 오키나와에서 괌으로 갔다. 매 해군은 일 년 내내 따뜻한 휴양지에서 보내고 싶어한다. 제주는 적격지가 아니다. 한국 축구 선수들에게 제주는 따뜻한 남쪽 나라일 수는 있어도 세계 축구팀 중에 그런 생각을 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 하여, 미중 전쟁도 없다. 왜? 세계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엄청난 두려움이 있다. 단지 심리적인 공포가 아니다. 미국만 보면, 전 세계 국가 군사력을 모두 합친 것 이상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런 미국을 지지하는 한, 미국과의 전쟁은 자기 자신의 무덤이 된다는 것을 모든 세계 국가들은 역사적으로 잘 알고 있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과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중국과 일본, 일본과 한국, 중국과 한국 사이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미국은 중립을 지킨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은 모든 국가 배후에서 전쟁을 조종할 것이다. 둘, 반미 코드의 각인으로 진보좌파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특명 때문이다. 그러나 참여연대야말로 국제유태자본의 전진기지로 작동했다는 것이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드러난 바 있다. 다시 말해, 참여연대는 국제유태자본에 저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에 비판적인 이들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거나 순응하게 만드는 데에 목적이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평화 시에 이들은 각국 국내정치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들에 대한 감시를 맡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자신이 임명한 대통령을 통제하기 위해 수시로 똘마니 참여연대를 내세워 대통령이 국제유태자본 뜻을 거스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셋, 이러한 활동에 기인하여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하는 정치세력, 한나라당의 이중대가 되고자 하기 위함이다. 한나라당이 오래 집권하겠지만, 집권 피로도가 누적이 되면 정권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는데, 이때 국제유태자본이 아무나에게 정권을 줄 수 없음이다. 그러자면, 참여연대 따위가 주동이 된 정치세력을 키워두었다가 임명하는 것이다. 

   

http://defencepolicy.com/bbs/board.php?bo_table=a001&wr_id=45#c_2507

   

그렇다면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서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분명하게 말하지만, 나는 반대한다. 전쟁에 들일 무기나 시설을 개발하느니 그 돈으로 애들 빵이나 사주자는 것이 인드라의 일관된 전략이기 때문이다. 소련이 핵무기가 없어 망했나? 어차피 전쟁이 나면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는 대로 결말이 나기 마련이다. 질질 끌고 싶으면 질질 끌 것이요, 단기간에 승부를 내면 낼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대한민국을 귀여워하면 대한민국에 항공모함 한 척 없어도 한국 대 일본 전쟁에서 한국이 승리할 것이요, 싫어하면 항공모함, 이지스함, 핵잠수함, 스텔스기, 공중첩보기 다 갖추어도 일본이 이길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나는 이 안에서 미세하게 움직이는 이들을 만난다. 하나, 뜨거운 조국애를 지닌 청년 장교들이다. 과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또한 나처럼 군 문화 자체를 기피하는 좌파적 인사와 소통하기를 갈망한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해서, 이에 대해 전술적으로 우리는 많은 토론이 가능함을 나는 강조하겠다. 인드라 마인드는 매우 열려 있다. 과감하게 치고 들어오라! 우리에게 진정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과 발전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기탄없는 치열한 논쟁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둘, 제주 해군기지에 찬성하는 이들 중 일부는 제주지역민이 있다. 지역민들은 지역 개발을 위해서 찬성하는 것이다. 나는 이에 대해 소지역주의라는 식으로 섣불리 비난하지 않는다. 이 역시 우리는 많은 대화가 필요할 것이다. 지금까지 논의는 협소했다. 다시 말하자면, 짜고 치는 고스톱 안에서 움직였을 뿐이다. 해서, 이제는 열린 토론 마당에서 논의가 되어야 한다는 게다. 

   

중요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 참여연대 따위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는 것이다. 참여연대에 혹한다는 것은 한반도에 전쟁 가능성을 더욱 높일 뿐이다. 한반도 평화와 발전을 위해서라면 참여연대를 해체하는 것이 순리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죽어간 노동자들을 생각해서라도 참여연대는 기업과 이명박, 친일민주당 등에게서 받은 돈을 모두 돌려주고 해체한 뒤, 박원순은 자결해야 마땅하다. 그것만이 악행을 멈추고, 인류에게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유일한 길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koemon:

제주에 관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무엇인가 궁금한 것이 생겨서 여러 가지 검색을 해봐도 제 자신의 검색력이 뛰어나지도 않을 뿐더러 워낙 정치. 경제에는 무관심했던지라 여러 자료를 통합해서 나름의 결론을 내는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실 아직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어제 사르코지 중재로 이-팔간 휴전합의가 됐다는데 아마 다시 전쟁이 속개되고 오바마가 최후의 중재자로 나서기위해 사르코지가 들러리를 서고 있다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검색 능력은 투하된 시간만큼 비례하는 것이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문제는 자료를 분석하는 것이며, 나아가 이를 종합적으로 사태를 조망할 수 있는 통섭(統攝,Consilience)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님의 조심스런 견해에 동의한다. 아울러 사르코지가 들러리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 내부에서 대리전이 치러지고 있는 점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그간 샤를다르님과 내가 이야기를 나눈 대목들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슬픈 일이지만, 근래 어려운 경제난국 국면에서는 다른 지역에서의 불행한 사태가 한반도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옵션시장처럼 도박장이 된 것이 오늘날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해서, 남의 불행은 자신의 행복이 되는 세상이다. 반대로 남의 행복이 자신의 불행이 된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좋지 않은 뉴스가 발생하면 이는 한반도에 좋은 뉴스가 된다. 반면 한반도에 안 좋은 뉴스가 일어나면 중국이나 일본에게는 좋은 뉴스가 된다.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판이 지금 이런 판임을 유념하면 좋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koemon:

아까 인사를 드렸는데 요즘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다우랑 코스피랑 디커플링이 언젠가는 끝나겠지만, 다우가 튀어오르는 그림인지, 코스피가 주저앉는 그림인지 아님 중간인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론 다우는 쌍바닥 후 회복... 그동안 코스피는 급락없이 박스권(기간조정)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참, 님 덕에 저도 생각하는 게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처분하려하나 잘 되지 않고 있는 아파트가 있는데 그 동네가 뉴스에 대문짝만하게 났더군요.. .강호순 축사 있는 동네라고...-.- 그래도 그걸 보고 예전과는 정반대로 생각했습니다...주식으로 치자면 악재해소내지는 불확실성 소멸?? 그 동네는 조만간 울 나라에서 제일 안전한 동네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압니까.? 뭐라도 크게 개발이 될지 ^.^ ㅎㅎ. 간만에 인사드리네요~~ 요즘 석사논문 때문에 좀 정신이 없어서... 그래도 님의 글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왠지 모를 흥분이 느껴지는 것은 여전하군요!! 좀 이상한 것은 예전 님의 글을 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님의 말도 이해가 잘되고 뉴스를 봐도 이면의 내용들이 감이 잡혔는데 요즘은 도통 님의 말도 잘 이해가 안 되고 뉴스를 봐도 요놈들이 어떻게 하려고 그러나 좀처럼 짐작이 안 되네요... 머리가 멍해진 건지 아님 지금이 폭풍 전야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늘 감사한마음에 더해 부족한 제 자신이 카페 운영 등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에 죄송한 맘뿐입니다. 건강하십시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지금 많은 분들이 어지러움을 느끼고 있다. 도대체 진실이 무엇인가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것이다. 인드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다. 생각이 넘친다 싶으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연을 벗삼아 평안함을 취해야 한다고 말이다. 아울러 멍해지는 것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무협지를 보면, 영약 등을 먹고 엄청난 내공을 받을 때, 심신에 엄청난 고통이 닥치는 것과 비유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 신경회로망은 마치 길과 같아서 그간 연결되지 않은 길로 가려고 하면 참 어렵다. 그간 막아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처음 길이 나기가 어렵지, 일단 뚫리면 일사천리가 된다. 이런 시기에 혼란스러움과 멍해짐이 발생한다. 인드라는 좋은 징후로 받아들인다.

   

역설적 생각은 좋은 방식이다. 그러나 늘 역설적 생각이 통하는 것이 아니다. 즉, 그간의 상식적 생각과 역설적 생각을 동시에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식이다. 그중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것이 어느 한 쪽만 알고서 선택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이기 때문이다. 잊지 말기를 바란다. 어느 한 쪽을 버리는 것이 아니다. 기존에 있는 생각과 역설적으로 접근하여 새로 발생한 생각을 동시에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코스피는 현재 뚜렷한 매도 주체가 없다. 해서, 세계 경제가 호전하는 기미만 보인다면, MMF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개미들이 달려들 것이 뻔한데 지금 눈치만 보고 있으므로 현 가격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할 수밖에 없다. 돈은 벌어야 하니까. 주식이란 변동으로 먹고 사는 게다. 특히 한국 증시는 선물옵션이 세계 3위 규모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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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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