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만/새드릿 VS 인드라: 음모론을 어떻게 볼 것인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4/07/25
카리스만 :
근래 국유본이 너무 노골적으로 나오는 것 아닌가요?
인드라 :
많은 분들이 그리 말씀하십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국유본 방식은 같습니다. 다만, 카리스만님이 달라졌을 뿐인 것입니다. 인월리를 만나기 전과 만난 후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이제는 보이니까 노골적이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콜롬부스의 달걀이라고나 할까요? 세상을 약간 다른 각도에서 보기만 할 뿐인데, 그간 보이지 않던 것들이 훤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이리 뻔히 보이는 걸 다른 이들도 당연 볼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다른 이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 속성이 대체로 사안이 작은 것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만, 큰 것에는 무력할 정도로 둔한 편입니다.
가령 재래시장에서 과일 값 한푼이라도 깎으려고 아등바등하지만, 정작 자동차나 집을 살 때는 의외로 사람들이 꼼꼼하게 따지는 편이 아닙니다. 주식투자도 보통 그렇습니다^!^ 사업도 자칫하면 노숙자될 수도 있음에도 일단 저지르는 일이 많곤 하죠~!
사소한 거짓말에는 쉽게 눈치를 채지만, 큰 거짓에는 의심하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람들 대다수가 일상적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일상적으로 살아갈 때 자주 일어나는 일에는 민감하기 마련이지만, 일생에 한두번 일어날까 말까 하는 사안에서는 둔감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를 차원적으로 말할 수가 있겠습니다. 국유본이 삼차원적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우리는 평소 이차원적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느 순간 국유본이 우리 삶에 개입해도 우리로서는 이차원적으로만 분석할 수밖에 없으니 국유본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해서, 국유본 책임을 정부 책임으로 돌린다든가, 다른 희생양을 찾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러다가 인월리를 만나서 삼차원적으로 세상을 보니 세상이 달리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새드릿 :
인드라가 필요한 정보만을 뽑아서 매일 업데이트하는 신문기사 몇 개만 읽는 데도 어딜 가도 앞서가면 앞서갔지 시사에 딸린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신문기사가 세상의 전부일까, 신문기사가 말하지 않는 인터넷 자료도 찾아봐야 하지 않나 생각도 드는데요. 어찌 생각하시나요?
인드라 :
새드릿님이 국유본이라면 우선적으로 장악해야 할 곳 중 하나가 어디이겠습니까. 언론입니다. 실제로 유대인들이 언론사를 많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허나, 이것이 전부일까요? 단지 언론사주가 되는 것으로 언론을 장악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지요. 언론사주는 필요조건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인드라는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첫째가 물론 언론사주입니다. 아무래도 뉴욕타임즈 예를 보듯 쪽발석현처럼 언론사를 소유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둘째는 신문기자를 장악해야 하는데 이러자면 편집국을 장악해야 하는 것입니다. 언론사주가 무작정 강제할 수가 없는 것이 편집국이니까요. 하면, 새드릿님이 국유본이라면 편집국 장악을 어찌하겠습니까.
예전 일을 말하지요. 사카린 밀수 사건 말이죠. 이 껀은 국정원 분파 중 김종필파(빅터 로스차일드 국유본 황제파)가 쪽발후락파(국유본 귀족파)와의 갈등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임을 인월리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이때, 삼성에서는 중앙일보 기자들 상당수를 축출하거나 했다는데요. 상당수 기자가 국정원 관계자였던 것입니다.
하면, 지금은 아닐까요?
물론 이 과정은 하루아침에 해낼 수 없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서는 국정원 요원을 신입사원 때부터 침투시켜야 하는 것이지요. 하고, 이들에게 정보를 몰아주는 것입니다.
정보단체는 정보 수집 (22) VS 언론플레이(78)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하면, 정보단체가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언론사가 아니겠습니까. 정보요원이 언론기자로 변신한 뒤 정보단체에서 주는 특종만 열심히 터트려주면 승진은 따논 당상이 아니겠습니까. 편집국장되는 게 일도 아닐 것입니다.
해서, 편집국을 장악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언론사 출신 정치인을 만드는 것도 작업일 것입니다. 인드라는 언론사에 있다가 정치인이 된 쪽발동영, 최문순, 문창극 이런 자들을 의심하는 편입니다. 가령 인드라는 조갑제나 손석희 같은 자를 국유본 간첩으로 추정하는 편입니다. 물론 쪽발석현 에미 장례식에 문상간 쪽발한걸레 기자놈들도 국유본 간첩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만.
언론사에서는 정치 등으로 가는 족속 2, 평범한 족속 6, 독고다이 2로 분류한다는데요. 인드라는 이때 방향이 새누리당이든 새정치연합민주당이든, 군소정당이든, 시민단체이든, 정치 쪽으로 가는 족속, 출세파 2 상당수를 국유본 정보조직이 심어둔 프락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서, 사주 대 편집국 구도란 허울적인 구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좌우 진보좌파 구도처럼 국유본이 만들어놓은 허상이라는 거죠.
세 번째로는 예비 기자들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언론학계를 장악해야 하고, 커리큘럼을 지배해야겠지요. 유대인이 만든 퓰리처상과 같은 언론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국유본이 원하는 예비기자로 만들어지곤 합니다. 마치 고교 때 성실, 근면, 협동 이런 구호들이 산업사회 공장 일꾼으로 예비되는 덕목이듯이 말입니다.
해서, 전세계 언론사주 모임이 있고, 전세계 기자모임이 있고, 전세계 언론학계 모임이 있습니다. 이들 네트워크를 장악한 것이 물론 국유본입니다. 그러다보니 외신 같은 건 눈부실 정도로 엄청납니다. 그렇다고 국내 소식도 예외는 아닙니다. 약간의 자율성만 더 허용되어 있을 뿐, 사정은 같습니다. 무엇보다 주요 이슈들은 연합뉴스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중파 방송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중동이나 쪽발한경오프엠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유본이 결정합니다.
하여, 이런 뉴스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해내는 것이 필요한 일입니다. 동시에 뉴스 이면을 들여야보기 위해서는 뉴스에서 자유로울 필요가 있는데 그러자니 인터넷 자료가 필요해지는 것이지요.
허나, 국유본은 이미 인터넷도 장악하였습니다. 이미 페이스북 같은 데서 면밀하게 대중을 상대로 실험중이라고 하잖아요? 한국에서도 인드라 같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했구요.
생각해봅시다. 여러분 생각을 바꾸는 방법 중 가장 먼저 떠올리는 방법은 이웃에게 가서 직접 덧글을 달거나 아니면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겠지요.
허나, 이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사실은 간접적 방식입니다. 노숙자 아이디이든, 아이디를 돈을 주고 샀건 수백 수천개 아이디를 보유한 뒤 이 아이디로 타켓 이웃으로 등록합니다. 타켓 이웃이 된 뒤에 자신의 글을 보기 좋은 자리에 계속 자리매김합니다. 또는, 아예 시스템 힘을 빌려 자기 입맛에 맞는 특정 유저 글들만 노출시키는 방식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 심리는 대체로 대세에 민감하다는 것에 착안하는 것이지요.
이미 유투브 같은 데서는 네티즌 개별 입맛에 맞는 편집 화면을 보여준다는 핑계로 자신들이 원하는 편집 화면만을 주로 보여주고 있잖아요? 거기에 세월호 음모론 같은 걸 대문짝만하게 나오니 세월호 음모론이 국유본이 지시한 것이거나 국유본이 직접 지시하지 않더라도 국유본 입맛에 맞게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뉴스 이면으로 인터넷이 있다고 무작정 생각할 때는 지난 셈입니다. 뉴스나 인터넷이나 같다고 봐야겠지요. 신문기자로 국유본이 키운 신문기자들만 출세하듯, 인터넷 역시 국유본이 키우려고 작정한 이들만 미네르바나 쪽발네이버가 선정한 블로거처럼 스타가 된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들 입장에서 실시간 검색순위 이슈화시키고 조회수 유도하는 것 일도 아니니까요.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장관 후보가 나오자마자 다음날 신문기사나 혹은 인터넷에 장관 신상이 등장했다? 이 자료들어디서 나왔을까요? 출처는 공통일 겁니다. 정보기관이죠. 다만 경로만 다를 뿐입니다. 어느날 신문사, 방송사 기자 앞에 보따리가 있더라. 풀어보니까 자료더라. 편집국에 갔더니 일사천리로 통과시키더라. 어느날 국회의원 앞에 보낸 이가 적혀있지 않은 우편물이 왔더라. 풀어보니까 자료더라. 언론사에 발표하려니까 한방에 일면톱으로 내보내더라. 평상시에 한달 고생해서 올린 건수도 초짜 국회의원이라고 무시했었는데? 어느날 블로거 메일로 자료가 왔더라. 보니까 심각한 자료더라. 발표하니 쪽발네이버 같은 데서 순식간에 이슈화시키고 퍼뜨리고 언론인터뷰 시키더라.
카리스만 :
대부분 음모론이 국유본이 유포한 것이라고 인드라님이 말합니다. 그렇다면, 모든 음모론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인드라 :
음모론에도 등급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드라가 목표한 것 중 하나가 전 세계 최고 음모론 전문가가 아니겠습니까. 해서, UFO전문가처럼 숱한 음모론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겠는데요.
음모론 중에도 매우 쓸모 있는 A급 음모론이 있고, 읽을 가치가 없는 F등급 음모론도 있습니다.
A급 음모론일수록 개별 사건보다 구조를 중시합니다.
A급 음모론일수록 정치, 경제, 사회 문제를 종합적으로 포괄하여 상당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A급 음모론일수록 진실보다 결단이 요구될 만큼 실천을 고민하게 합니다.
A급 음모론인 경우 설사 진실을 깨달았다 하더라도 그간 인생을 헛살았다는 자괴감, 진실을 말하다가는 인간관계 상당수가 끊어질 수도 있다는 위험부담, 회사에서 쫒겨날 수도 있거나 사업이 망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심지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등이 있습니다.
인드라는 음모론을 음모론이라고 무시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맹신하지도 말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국유본이 유포한 음모론이란 78 : 22로 진실과 거짓으로 분류 분석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그렇다고 모든 음모론이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A급 음모론에 해당되는 것이지요. B급으로 갈수록 구도는 변해서 오히려 78%가 거짓이고 22%만 진실인 D급 음모론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상 100% 거짓인 F등급 음모론도 있구요.
예서, 인드라가 지적할 것은, 대부분 음모론자들이 자신이 믿는 음모론 출처가 국유본임을 자각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걸 맹신하고 있어요. 책자로는 영문 번역한 것을, 인터넷 찌라시는 쪽발 번역한 것을 옮기는 수준인데요. 인드라는 이를 매우 비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새드릿 :
오늘날 이 시대는 음모론 시대라고 해도 과장되었다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왜 음모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인드라 :
역설적이지만 과학이 인간 눈높이 수준을 넘어서서 발달해서입니다. 나노 로봇이 개발되고, 태양계 바깥으로 우주선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인간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 과학 중심이 이동할수록 인간과 과학 괴리는 커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해서, 오늘날 과학은 과거 종교와 같은 딜레마에 빠진 셈입니다. 아마도 원시 종교 때는 인간과 종교가 한 몸이다시피 했을 것입니다. 모순이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허나, 인간 사회가 점점 발달함에 따라 사회가 복잡해지고 인간이 복잡해지고 그러다보니 종교는 세상 진리를 찾기 위해 종교도 복잡해졌겠지요. 종교가 복잡하고 그만큼 이해하기 어렵고 난해해져서 엘리트들만 아는 종교가 된 것처럼 오늘날 과학 역시 엘리트만 아는 과학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빅뱅이론이나 끈이론 같은 것 얼마나 이해하기 어렵던가요? 헌데, 여전히 입증 안 된 가설이라는 거죠. 다른 이론에 비해 설득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뿐.
그렇다고 인드라가 상대론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인드라는 의외로 상대론보다 절대론에 더 가까운 편이니까요. 모든 이론은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게 보지 않습니다.
이를 전제하고, 이 시대가 음모론 시대라고 규정할 수 있다면, 인드라는 과도기다 이렇게 보고자 합니다.
하고, 지금 과학은 새로운 과학철학이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과학에 철학이 필요한가 이렇게 묻는 분도 있겠지만, 그런 분은 일단 예외로 하고^^! 지금 과학은 눈부신 과학기술 진보를 하고 있는데 이에 반해 윤리강령 등 숱한 문제를 그냥 안고 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그런 문제를 풀려면 보다 고차원적 철학이 요청되는데, 다만 이건 당면 과제이구요.
그러면 일시적으로 해결이 되어도 과학은 인간으로부터 더 멀리 나아가기 마련인 거죠. 지금껏 인류가 노력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지만 그럴수록 인간과 과학은 더 멀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사정이 이렇더라도 과학은 자기 길대로 가기 마련이라 인간으로부터 더욱 더 멀리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에 과학철학은 과학이 여전히 인간 편임을 보여주고자 남편을 씹듯 과학을 씹으면서 동조자를 구하려고 할 터인데 쉽지 않다는 것이지요. 부부가 동시에 사기치는 모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겠죠^^!
헌데, 과거에 유난하게 이와 비슷한 시대가 있었어요. 중세 말기 시대였죠. 스콜라 철학 알지요? 굉장히 난해했는데, 당시에는 그 해법이 유일했던 셈이죠. 오늘날 과학철학은 수도승들이 당대 스콜라철학을 요구받던 것과 유사하지 않나 싶은 것입니다.
바로 그 지점에서 동시에 음모론이 배양된다는 것이죠. 오늘날 프리메이슨이다 하는 상당한 음모론이 중세 말기부터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차이는...
스콜라철학이 세상을 설명하려고 했다면 중세 말기 음모론은 세상을 변혁하려고 했다는 차이랄까요?
오늘날에도 국유본이 만든 대부분 음모론은 스콜라 철학처럼 세상을 단지 설명하려고 할 따름이죠. 반면에 인월리는 다른 음모론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쪽발돼중(도요타 다이쥬)은 새벽에 몰래 가서 쪽발왕 조문하다 들킨 것
손광호 기자가 쪽발돼중을 우연히 포착하여 찍어서 단독 특종한 작품이라고 알고 있다. 쪽발돼중이 새벽에 몰래 가서 조문하다 들킨 것이라서 당시 독립운동단체에서 들고 일어날 정도로 큰 소동이 벌어졌다. 헌데, 국유본이 쪽발돼중이 쓸모가 있는 것인지 묻어가기로 해서 조용하게 끝난 사안이다^^! 당 차원에서 쪽발돼중을 보낸다? 평민당인데? 평민당 보스가 쪽발돼중인데, 쪽발돼중이 쪽발돼중을 보냈다? 아니면 평민당 주인이 국유본이거나 쪽발 쪽발왕이어서 김대중을 보낸 것이거나! 참고로 인드라는 쪽발돼중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차기 대통령 후보 검증
하나,애비 할애비가 쪽발무성처럼 쪽바리냐
둘,박근혜처럼 독도다녀왔냐 한일어업협정 무효화할 거냐,
셋,골룸빡처럼 쪽발정권 산하 쪽발한교류기금 돈처먹었냐
쪽발 검찰, 박근혜 대통령 2005년 독도 방문 고발 불기소
일본 검찰은 지난 2월 일본의 한 정치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8년 전 독도 방문에 대해 불법 입국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일본 시마네현 마쓰에 지검은 박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기 때문에 국제 관습상 일본에 재판 관할권이 없다며 불기소 처분 이유를 설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박 대통령은 지난 2005년 10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과 함께 헬기로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마쓰에 지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독도를 방문해 불법 입국 혐의로 고발된 데 대해서도 지난해 12월 같은 이유로 불기소했습니다.
日고법, 한일청구권협상문서 48건 비공개 판결…1심 뒤집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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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고법, 한일청구권협상 日문서 대거 비공개 판결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951∼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교섭과 관련한 일본 측 문서공개 소송에서 일본 항소심 재판부가 공개 대상 문서의 범위를 대폭 줄였다. 도쿄고법 민사 제8부는 25일, 한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문서공개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독도 관련 한일 교섭, 한일 청구권 협상, 일본내 한국문화재 등과 관련한 48건의 문서에 대해 1심 재판부의 공개 명령을 취소했다. 원고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6) 할머니(사진)는 재판후 법원 청사 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는 재판에 관계없이 문서를 공개하라"며 "피해자들이 살아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일본에도 좋다"고 말했다. |
"공개시 北과 청구권 협상 및 韓과의 독도 협상서 日에 불리"
원고 측 "日, 고노담화 관련 문서는 재판없이도 공개했다" 반발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951∼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교섭과 관련한 일본 측 문서공개 소송에서 일본 항소심 재판부가 공개 대상 문서의 범위를 대폭 줄였다.
도쿄 고법 민사 제8부는 25일 한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문서공개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독도관련 한일 교섭, 한일 청구권 협상, 일본 내 한국문화재 등과 관련한 48건의 문서에 대해 1심 재판부의 공개 명령을 취소했다.
재판부는 한일 청구권 협상관련 문서의 경우 공개되면 북한과의 청구권 협상에서 북한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고, 독도관련 문서도 한일 협상에서 일본에 불리할 수 있다는 등의 일본 외무성 주장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이번 소송에서 공개되는 문서의 범위는 2012년 10월에 나온 1심 판결보다 줄어들게 됐다. 그에 따라 양국 간에 남아있는 강제징용 및 군 위안부 피해 배상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한일 국교정상화 협상의 전모를 밝히려는 한일 시민들의 노력은 또 한차례 벽을 만났다.
이번 소송은 2005년 한국 정부가 한일기본조약 한국 측 문서를 전면 공개한 뒤 2006년부터 잇달아 제기된 일본 내 정보공개 소송 가운데 3차에 해당한다. 일본 정부는 3차에 걸친 소송 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서를 공개했지만 독도 문제 등과 관련한 민감한 내용은 여태 공개를 거부해왔다.
재작년 1심 재판부는 "비공개 문서가 작성된 지 30년 이상 지났으면 비공개 근거를 추측할 수 있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입증해야 한다"며 원고 측이 공개를 요구한 문서에 대해 약 70%가량 공개를 명령했다. 원고의 손을 들어준 셈이었다.
그러나 1심 재판부의 공개 명령에 일본 외무성이 불복한 문서를 중심으로 공개 여부를 심리한 이번 2심 재판부는 외무성의 비공개 주장을 대폭 수용함으로써 사실상 일본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원고 측 법정 대리인인 히가시자와 야스시(東澤靖) 변호사는 판결 후 기자회견에서 "1심 재판부는 작성된 지 30년이 지난 정부 문서는 상당한 사정이 없는 한 공개해야 한다는 판단을 했지만 이번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체로 이번 소송에서 성과를 거둔 부분이 있지만 이번에 1심 판결이 뒤집힌 부분도 있다"며 "상고 여부는 판결문을 상세히 검토한 뒤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을 주도한 일본시민단체 '한일회담 문서의 전면공개를 요구하는 모임'의 오타 오사무(太田修) 도시샤(同志社)대 교수는 "이번 재판은 시민의 알 권리에 대한 것으로, 본질적으로 공문서가 국가나 관료의 전유물이냐, 시민의 것이냐의 다툼이었다"며 "1심에서 공개하라고 명령한 문서를 상당부분 비공개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이번 판결은 부당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이번 소송을 지원해온 최봉태 변호사는 "지난달 일본 정부가 고노(河野)담화(1993년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 요헤이 당시 관방장관의 담화) 검증 결과를 공개하면서 한일간 외교교섭 내용을 공개했는데, 신뢰관계를 해치기 때문에 공개하지 말았어야 할 문서를 공개할 때는 재판부의 판결 없이도 공개했다"고 꼬집었다.
원고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6) 할머니는 "일본 정부는 재판에 관계없이 문서를 공개하라"며 "피해자들이 살아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일본에도 좋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국유본은 쪽바리 대신 인드라를 지지하라!
오늘 경찰이 두번이나 다녀갔다. 보통 경찰이 아니다. 심상치 않은 조짐이다. 전두환정권 때 인드라는 데모하다 감옥에 갔다. 군대에서는 보안사에서 간첩이라는 의심을 받아 큰일날 뻔했다. 노태우정권에서는 노동해방을 부르짖는 문건 때문에 요시찰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쪽발돼중정권 때는 수시로 정보과 형사가 찾아왔다. 쪽발놈현정권은 인드라에게 고소한다 어쩐다 식으로 간접적인 협박을 했지만, 이명박 정부는 경찰을 보냈다. 허나, 이런 국유본 경고에 인드라가 두려워했다면 어디 인드라일까?
한국에서 출세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이 쪽바리 뿌리인가부터 따져야 한다. 같이 운동권을 하더라도 누구는 국회의원이 되고, 누구는 안 된다? 그건 무능하기 때문이거나, 똑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이 쪽바리 출신이 아니거나, 쪽바리 출신 똥구녕을 빨아주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여러분 중에 혹 능력이 있다면, 한국사회에서 즉각 쪽바리 세력이 달라붙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쪽바리 세력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 그 쪽바리 세력은 늘 자신을 진보나 좌파로 포장한다. 혹은 독립군, 민족주의 세력으로 포장한다. 허나, 그들 뿌리를 캐면, 99% 쪽바리매국노들이다.
여러분 중에는 의아한 분들이 있을 것이다. 남쪽에서 행세한다는 넘들이 왜 북한에만 가면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구는지를 말이다. 일각에서는 그만큼 쪽발일성이 항일운동 정통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아니다. 정말 아니다. 쪽발일성이야말로 원조 쪽바리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남한에서 무슨 행적을 보였는데? 이승만 내각을 문제삼아 항일운동가 이승만을 쪽바리로 매도했는데? 이승만이 반민특위 활동을 금지한 것이 마치 이승만 의지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데 아니다. 국유본 지시이다. 동시에 김일성 내각에서는 쪽바리가 없는 것처럼 알고 있는데, 역시 오해이다. 심지어 쪽발일성이 중용한 쪽발일성 인척도 쪽바리였으며, 쪽발일성이 존경하는 쪽발일성 아버지도 일제와 마약거래를 한 쪽바리다. 그 때문에 만주 공산주의자가 쪽발일성 아버지를 총으로 쏴죽인 것이다.
한반도에서는 세 가지 쪽바리가 있다.
하나, 가짜 쪽바리
박정희처럼 국유본과 쪽바리 공작으로 쪽바리누명을 쓰고 쌩고생을 하는 이들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들은 쪽바리가 아니다. 오히려 쪽바리들이 가장 증오하는 이가 박정희이다.
박정희 아버지는 무관 출신으로 김구와 같다. 구한말 동학에 가담하여 혁명운동을 하나 실패하자 산골에 은거한다. 해서, 박정희 형제들은 한편으로 아버지를 답답하게 여기면서도 핏줄 탓인지 혁명운동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 박정희가 가장 따르던 박상희는 남로당 핵심당원으로 대구폭동 주역이었다. 해서, 죽음을 당했다. 박정희 자신도 여수반란 사건 주동자 중 하나였다. 이런 역사적 사실만 확인해도 된다. 박정희가 교사로 있다가 일본인 교장 휭포에 격분하여 때려치고 만주로 간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당시 제국주의 시대에서는 힘이 진리임을 여러 애국지사들 일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이다. 힘을 길러야 한다. 이렇게 해서, 박정희는 나폴레옹 길을 간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 박정희는 가짜 쪽바리이다. 진짜 쪽바리에 의해 모함을 받는 자다.
둘, 부역 쪽바리
이들은 엄밀하게 말하면 쪽바리가 아니다. 그 뿌리가 박정희처럼 쪽바리가 아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부역 쪽바리가 된다. 왜? 한반도 지배권은 국유본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남북에서 독립군들을 제거하고 쪽바리를 은밀히 앞세웠기 때문이다.
해서, 이들이 살려면 부역 쪽바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항일을 이야기하고, 독립군을 말해도, 국유본 뜻을 따르지 않으면, 김구처럼 파시스트가 되고마는 것이다. 허나, 한반도에서 파시스트가 누가 있다는 말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한국인들만큼 타인종, 타민족에 개방적인 족속들이 없다.
셋, 정통 쪽바리
보통 조중동을 정통 쪽바리로 보는데, 쪽발돼중과 쪽발놈현도 정통 쪽바리다. 그렇지 않다면 대통령을 해먹을 수 없다. 여러분은 오해를 한다. 조중동의 숨은 실력이 드러낸 것에 있다고? 아니다. 잘 생각해보라. 조선일보를 읽다 보면 이상한 대목이 있다. 정치 사회면에서는 누구보다 반공, 보수, 우파적인데, 문화면, 종교면에만 가면 좌파 찬양, 진보 찬미에 나서는 조선일보를 만난다. 이것이 단지 상업성 때문일까. 아니다. 조선일보와 창작과비평사 등으로 연계하는 한국사회 쪽바리 인맥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에는 숨은 쪽바리들이 있다. 그들은 겉으로는 진보인 척, 좌파인 척, 인민의 대변자인 척한다. 사회 곳곳에 있다. 그들이 왜 조중동은 물론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에서 환영받는가. 국유본 인물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그저 실험체라고 여기면 된다. 어느날 갑자기 동해 지도가 발견된다. 또 어느날은 일본해 지도가 발견된다. 이런 것 당신은 모른다. 수백년 전에 무슨 일이 한반도에서, 동북아에서 일어났는지 여러분은 모른다. 그저 세뇌된 이야기만을 접하고 있을 뿐이다.
다시 강조한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정치 지도자들 99%는 쪽바리에게 담보잡힌 넘들이다. 이력이 투명할수록 의심해야 한다. 똥구멍이 제 자리에 박혀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 길을 걷는데 똥구멍 쪽이 엉거주춤하면 의심해야 한다. 이런 넘들이 대통령이 되면 쪽발놈현처럼 나라를 망친다.
그들은 인민의 적이다.
여러분은 공개한 남북한 역사를 지나치게 신뢰할 필요도 없고, 인드라 이야기를 무작정 신봉할 이유도 없다. 인드라 문제제기가 지나치다 여기면 지금부터 공부해보시라.
인드라가 강조한다. 지금 강남좌파들과 길거리좌파들과는 종자가 다른 사람들이다. 강남좌파는 한나라당 쪽발두언이나 열린우리당 쪽발놈현처럼 그 뿌리를 캐면 친일파다. 강남좌파란 강남우파와 혈연관계이며, 쪽바리의 후손일 뿐이다.
그간 국유본이 한반도에서 친일파를 지원한 배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국유본 만큼은 이런 인드라 이야기가 한치 거짓이 없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허나, 이제 쪽바리의 역사적 임무는 끝났다. 이제 인드라가 나서겠다. 국유본은 여전히 쪽바리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여기는 것같다. 인식을 바꾸게 해줄 것이다.
인드라는 국유본에게 제안한다.
국유본은 쪽바리 대신 인드라를 지지하라.
더 나은 시나리오를 제공하겠다.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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