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코스피와 공매도 : 닥터 코스피, 믹트, 2분기 실적 국유본론 2012
2012/07/0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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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코스피와 공매도 : 닥터 코스피, 믹트, 2분기 실적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7/02
"[종목돋보기] 잘 나가던 삼성전자…공매도 표적돼 '수모'
연초 이후 제일 잘 나가던 삼성전자(005930) (1,140,000원▲ 8,000 0.71%)가 외국계 헤지펀드의 공매도 표적이 됐다. 140만원을 웃돌던 주가는 110만원대로 주저 앉았다.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어닝쇼크'설과 함께 공매도 세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8일 증권 전문가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공매도 비중은 지난 22일 19.8%까지 치솟았다. 이날 거래된 주식 5주 중 1주는 공매도였단 뜻이다. 이후로도 계속 10%를 웃돌고 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초 공매도 세력이 기승을 부린 적이 있었다"며 "당시를 상기해 보면, 공매도가 일단락된 후 해당 종목의 주가는 고점보다 17% 떨어졌다. 같은 흐름이 삼성전자에서 나타난다고 보면 향후 삼성전자의 주가는 100만원대 초반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아직은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일단 삼성전자는 다른 공매도 표적이 됐던 기업들과 다르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를 둘러싼 영업 환경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사상 최고치를 무리 없이 갱신해나가고 있다"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6조6000억원으로 1분기보다 약 13.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실적 악화설의 근거는 반도체 부문에서의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중국시장의 경쟁심화, 갤럭시S3 출시에 따른 갤럭시S2 수요 감소 현상 등인데 이는 기우에 그칠 것"이라며 "각 사업부문별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LCD 부문은 3000억원 이상 흑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공매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빌린 주식(대차잔액)도 감소 추세에 있다. 한 연구원은 "대차잔고 수량이 급감해 있고, 5월초에 비해 43% 정도 적다. 7일 연속 감소하고 있기도 하다"며 "추가적으로 공격적인 공매도가 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야간 선물거래를 살펴본 결과 삼성전자에 집중됐던 매도가 현대자동차로 옮겨갈만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 ··· 606.html
삼성전자가 최근 외인의 공매도 표적이 되었다고 한다.
하면, 공매도란 무엇일까.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이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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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매도, 대차거래 대주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자세히 설명된 내용이 있어서 옮겨 보았습니다.
추가로 2012년 5월15일 기준으로 직년1년 누적, 2012년 누적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 시장 공매도 종목별 순위와 대차거래 잔고 현황을 첨부로 붙였습니다.
공매도 [short stock selling]는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주문을 말합니다.
*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어떻게 파는가?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란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없는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되는 것을 말합니다.
* 그럼 왜 없는 주식을 팔고, 있지도 않은 주식을 빌려서 매도할까?
주식시장이 약세이거나 해당 종목의 하락 예측시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주가 하락시 공매도 전략을 취하면 하락장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으로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A종목을 갖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이 종목의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매도주문을 냈을 경우 A종목의 주가가 현재 2만 원이라면 일단 2만 원에 매도합니다. 3일 후 결제일 주가가 16,000원으로 떨어졌다면 투자자는 16,000원에 주식을 사서 결제해 주고 주당 4,000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됩니다.
또 다른 예로 A기업의 주가가 현재 1만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된다고 가정해보면, 이때 A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원에 공매도 주문을 냅니다. 그리고 실제 주가가 9천원으로 하락한다면 이때 매수해 1천원의 차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은 주당 9천원에 산 것으로 건네주면 됩니다.
이처럼 공매도가 가능한 것은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하루에도 여러번 할 수 있지만 실제 결제는 3일후에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많은 시세차익을 낼 수 있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공매도한 투자자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또 주식을 확보하지 못해 결제일에 주식을 입고하지 못하면 결제불이행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공매도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 주식공매도의 형태
주식공매도의 형태에는 '차입공매도'와 '무차입공매도'가 있습니다.
'차입공매도'는 타 기관으로부터 빌린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하며, '무차입공매도'는 주식을 전혀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매도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차입공매도는 1998년부터 허용되고 있지만, 무차입공매도는 금지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공매도에서는 대주(대차)거래가 함께 활용됩니다.
시장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매도 규모를 키울 때 주로 활용되기 때문에 공매도와 혼용돼 사용되기도 하지만 명확히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대주(대차)거래는 주식을 빌려주는 행위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대주거래는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빌릴 때, 대차거래는 주식차입자와 대여자가 장외에서 별도 계약에 따라 주식을 주고받는 거래를 말합니다.
개인투자자는 대주거래만 가능하고 대차거래는 기관투자자에게만 열려있습니다. 대주(대차)거래로 일단 주식을 빌렸다 하더라도 시장 상황에 따라 매도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공매도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습니다.
● 공매도와 대차(대주)거래
주식대차거래는 기관 대 기관의 거래를 의미하며, 대주거래는 개인투자자와 증권사간의 거래를 의미합니다. 주식공매도는 주로 외국인투자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예탁결제원, 증권금융 등이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공매도를 위해 주식대차거래를 중개하고 있습니다.
공매도와 대차 거래는 서로 비슷한 의미라고 보시면 되지만, 대차 거래라는 것이 단순하게 주식을 빌려서 거래하는 것을 말하고 공매도는 미리 사전에 주식의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서 팔았다가 추후에 가격이 하락했을 때에 다시 구입을 해서 갚아 그 차익을 얻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매도를 대차 거래보다 보다 좁은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종목별 공매도는 동향은 대차거래와 대주거래를 합쳐서 보여지는 것이며 대차거래는 기관이나 외인의 공매도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 공매도 관련 법률
국내 증권회사 경우 원칙적으로 개인이든 기관이든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 예외적으로 증권시장의 안정성 및 공정한 가격형성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에 따르는 경우에는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습니다.(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80조 1항). 또한 증권시장에서 매수계약이 체결된 상장증권을 해당 수량의 범위에서 결제일 전에 매도하는 경우, 전환사채·교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권리 행사, 유·무상증자, 주식배당 등으로 취득할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로서 결제일까지 그 주식이 상장되어 결제가 가능한 경우 등의 경우 등에는 이를 공매도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동조 2항)
또한 대량공매도에 대해서 금융위원회는 3월 12일 "공매도 거래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량 공매도 포지션 보고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공매도 상태이거나 변동이 있을 때는 감독 당국과 거래소에 관련 사항을 보고해야 합니다. 국내 증시에서는 순수하게 주식 없이 파는 무차입공매도는 금지하고 있으며 빌려(대차) 파는 차입공매도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매도는 보고 기준 등 세부기준에 대한 해외 사례 분석과 의견 수렴을 통해 금융투자업 규정에 반영한 뒤 3분기 안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대량 공매도 보고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공매도에 대한 규제가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는 2009년 6월 공매도 규제에 대한 4대 원칙에 합의하면서 대량 공매도 포지션 보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공매도 정보를 확보해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공매도가 남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자료출처 : 금융위원회-"
유태금융가들은 일찌기 자신에게 돈을 맡긴 물주가 돈을 찾아가지 않고 보관만 한다는 데에 착안했다. 이는 역사적으로 수메르 사제들이 신전 돈으로 대부업을 최초로 시작했다. 유태인들이 신학 공부 열심히 하다보니 금융/경제에 통달한 모양이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스위스 은행으로 이어져 쪽발일성, 쪽발돼중, 전두환 비자금이 보관되고 있다고 한다.
다른 한편, 이는 기업에도 이어진다. 대주주들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주식 보유를 해야 한다. 헌데, 주식만 많으면 뭐하나? 주가가 폭등하면 뭐하나? 현찰이 수중에 들어와야 돈이다. 돈이 안 된다. 굴리고 싶어한다. 이자 한 푼이라도 받고 싶은 것이다. 이때, 국유본이 친절한 재무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자신한테 맡기면 일정한 수익을 안겨주겠다라고 하니 대주주들은 국유본을 믿고 대차거래 계약을 하는 것이다. 대주주들이야 배당할 때나 주총 보고할 시점에 주가 관리만 해주면 되니까 그 사이에 주가가 널뛰건, 말건 상관이 없는 것이니 주식을 빌려주는 것이다. 주식을 빌려주는 것이니 경영권 방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고, 국유본 금융실무자는 변동폭을 이용해 안전빵으로 돈을 버니 나쁘지 않다. 대주주와 국유본 금융실무자 사이에 내부자 거래 같은 것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허나, 뉴욕 3대 주요 투자은행에서도 광범위하게 저지르는 내부자 거래 같은 것이 한국에서는 전혀 없다고 하는 것은 쪽발돼중이 천국에 갈 확율보다 낮은 것같다.
아무튼, 이웃분들이 상기한 자료를 통해 대주거래, 대차거래, 공매도에 대해 공부했다고 보고 진도를 나간다.
개인과 달리 기관 혹은 외인은 공매도 일수 제한이 없다. 대주거래를 통해 공매도를 한 개인은 삼일 뒤에 자신이 판 물량을 되사야 하는 핸디캡이 있는 반면 기관, 외인은 그 기간이 일 년 정도로 널널하다.
예서, 일부 공매도 관련 포스팅에 오해가 있는 것 같다. 가령 지난 5월 금요일마다 외인 공매도 세력이 공매도를 심하게 때렸지만, 그때마다 금요일 다우/나스닥이 강한 반등세를 보여 이에 코스피도 영향을 받아 반등했으니 외인 공매도 세력이 큰 손실을 본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를 외인 메이저 세력간 공매도 세력간 대결로 보는 견해까지 있는 듯싶다. 허나, 이는 삼일 뒤에 공매도 물량을 되사야 한다는 개인 기준을 기관/외인에게도 적용한 오해인 게다. 기관/외인은 개인과 달리 당장 손해나면 기다렸다가 일 년 이내 수익날 때에 팔면 된다.
하여, 이웃분들은 분노할 수 있다. 왜 개미는 안 되고, 기관/외인은 되냐? 이때마다 나오는 진리가 있으니 '꼬우면 힘을 키워라!' 되시겠다.
흥분은 여기까지.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공매도를 한다면 누가 하는가.
외인이 대부분이다.
즉, 국유본이다.
"공매도(주식 빌려서 매도) 세력, 내수株로 먹잇감 바꾼다
- 류현정 조선비즈 기자 dreamshot@chosunbiz.com
입력 : 2012.05.24 21:53
코스피 대차잔고 비중 3.5%…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
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집중됐던 공매도는 주춤
SK텔레콤·CJ·LG패션 등 거래 중 공매도 비중 커져
외국인이 주도하는 공매도 타깃이 점차 바뀌고 있다.
공매도란 자기가 사놓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판 다음, 주가가 떨어지면 싼값에 주식을 사들여 갚아 차익을 챙기는 거래. 외국인 공매도의 타깃이 되면 보통 때는 주식시장에 나오지 않을 주식마저 '빌려서' 매물로 나오기 때문에 주가가 급락하기 일쑤다.
이런 공매도는 최근 급락기에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집중됐는데, 일단 급락이 진정되고 나서는 내수주 쪽으로 몰리고 있다.
◇공매도 선수 교체
외국인의 공매도 타깃이 바뀐 것은 일단 투매 심리가 가라앉고 나서다.
코스피 지수가 하루 30포인트씩 빠지며 급락 양상이 이어지던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는 삼성전자, 이마트, 삼성전자우선주, STX조선해양, STX팬오션, 동부CNI, SK텔레콤, OCI, LG이노텍, 현대상선, 동국제강, 대우인터내셔널 등이 공매도 비중 높은 종목으로 꼽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과 해운업 종목의 공매도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최근 5거래일엔 SK텔레콤, 현대상선, 한미약품, CJ, LG패션, 유성기업 등이 상위에 올랐다. CJ, LG패션과 같은 내수 위주 종목이 순위에 들어 있다.
◇공매도 타깃의 3가지 조건
대신증권은 공매도 타깃이 되는 종목의 특징을 세 가지로 꼽았다. 해당 산업 현황 자체가 좋지 않은 경우, 특정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한 경우, 주가지수에 비해 주가 등락률이 심한 경우인데 이런 종목들을 공매도하면 주가가 내릴 때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기준으로 공매도 누적 물량이 많은 기업은 OCI, LG이노텍,LG전자,한진해운 순으로, OCI는 극심한 태양광 산업 불황을 겪었다. LG이노텍도 LED(발광다이오드) 업황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다. LG전자는 코스피 등락률에 비해 주가가 심하게 출렁거리는 편이다.
주가가 단기 폭등하는 종목도 공매도 타깃이 된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삼성전자의 대차거래 비중도 10%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이때부터 삼성전자 주가도 뚝뚝 떨어지기 시작해 2일 고점 대비 17%까지 떨어졌다. 삼성전자의 대차거래 비중은 보통 5%를 넘지 않는다.
공매도 종목이 바뀌고 있는 것도 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단 주가가 제자리를 찾고 난 다음엔 다른 올라 있는 종목을 찾아 매도에 나서고 있다는 것.
◇앞으로도 헤지펀드식 매매 기승… 실적 호전주는 급등 가능성
2008년 10월만 해도 주식을 빌려 거래하는 '대차거래' 금액이 15조원 수준이었는데 요즘엔 월 34조원을 훌쩍 넘는다. 5월 들어 17거래일 만에 대차거래 금액이 36조원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 주식거래에서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5월 평균 3.5% 수준으로 2008년 10월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높다.
대차거래를 이용한 공매도는 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삼성전자 총대차잔고(빌린 주식 누적량)의 95%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 파생상품 전문가는 "국내 증시 공매도 거래의 85~90%를 외국인이 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최근 대차잔고가 크게 늘어나는 데는 헤지펀드 영향도 크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에서도 헤지펀드 운용이 가능해진 후 공매도를 구사하는 펀드들이 속속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종목별 빌린 주식 대부분이 2011년 이후 쌓인 것들이다.
전문가들은 공매도로 대차잔고 물량이 많은 기업이라도 이익이 개선되면 주가는 반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공매도 가격대와 기업의 이익 추정치를 고려해보면, LG전자, LG이노텍, 한진해운, 삼성SDI 등은 공매도가 줄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대로 OCI, STX팬오션, 두산인프라코어, 한화케미칼 등 종목의 경우 공매도 분위기가 사그라지 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 ··· 822.html
공매도 거래의 85~90%를 외인이 한다.
외인, 즉 국유본 세력을 국유본론 관점에서는 노비네파, 뉴라이트파, 골드만(CGI)파로 나누지만, 대개의 음모론이나 금융권에서는 유럽(로스차일드)계와 미국(록펠러)계로 분류한다. 해서, 유럽계다, 미국계다 한다.
헌데, 이런 구분이 그다지 설득력이 없는 이유가 있다. 가령 룩셈부르크가 예다. 룩셈부르크 자금은 대체로 출처가 불분명한 헤지펀드 자금이다. 이 헤지펀드 자금에는 미국 자본도 있을 수 있고, 전두환 비자금, 쪽발정은 비자금, 쪽발돼중, 쪽발놈현 비자금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이명박 비자금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창구가 미국계라고 해서 반드시 미국 자본이 아닌 게다. 주식 좀 하는 분들은 알지 않은가. 검은 머리 외인이라고. 창구는 외국은행 창구로 들어오는데, 자금은 한국인이다. 한국인이 교포도 아닌데 국내 창구를 이용하지 않고, 해외 창구를 이용하나? 영화 '작전'에서 보듯 주가를 튀기려고 하기 위함이다. 외인 투자 유치 성공. 이것 한마디면 날림 코스닥 주식 정도는 열흘 보름 상한가 행진을 한다나? 멀쩡한 한국어 이름 버리고 영어 이니셜 이름을 해야 폼이 나는 이치인 게다. 심지어 공기업조차 한국담배인삼공사라고 계속 해도 누가 잡아가기라도 한다는 거냐? KT&G가 뭐냐. 양담배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ㅋ.
하고, CS증권 창구로 자금 들어온다고 스위스인이 국내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게다. 그저 외국계 금융 중에 CS증권 수수료가 키움닷컴 수수료처럼 저렴해서 개미 외인들 이용자가 많다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외인 중에도 개인 투자자, 즉 외국계 개미도 있는 것이다. 교포를 포함해서 말이다.
무엇보다 인드라가 후기 신자유주의 특징을 강조하지 않았나. 전기 신자유주의가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라면 후기 신자유주의는 헤지펀드/국부펀드가 중심이 되어 돌아가는 시스템이라고 말이다.
하여간, 사정이 이래도 진도를 계속 나가자.
공매도 주범은 외인이다. 헌데, 외인 중에도 유럽계냐, 미국계냐 하는 것이다.
"지난 5월 유럽계의 국내 증시 자금 이탈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그 주범으론 영국계 자금이 지목됐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별로 주요 투자은행(IB)이 소재한 영국을 중심으로 프랑스, 룩셈부르크 등이 대규모로 순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은 1조7159억원을 내다 팔았고, 룩셈부르크(-6106억원), 프랑스(-4599억원) 등의 순매도도 이어졌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및 디폴트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단기 성향의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3조40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유럽계는 4월에 이어 대규모 순매도를 지속해 외국인 자금 이탈을 주도했다. 미국계의 매도세도 다소 증가했다.
지난 3월 유럽계는 793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4월 들어 1조491억원을 순매도한데 이어 5월에는 2조9530억원을 팔아 치웠다. 미국계는 3월에 5027억원을 팔아치운 이후 4월(2830억원), 5월(-4457억원)에도 매도를 이어갔다.
반면 아랍에미리트연합은 3493억원을 순매수했고, 노르웨이(2241억원), 캐나다(1168억원) 등도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순매수를 지속했다.
주가 하락 및 대규모 주식 매도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말 현재 외국인 전체 주식 보유규모는 367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4조3000억원이 감소했다. 국가별 보유 규모는 미국이 150조9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41.0%를 보유 중이며 영국은 36조원(9.8%), 룩셈부르크가 24조7000억원(6.7%) 순으로 집계됐다. 유럽계 전체로는 110조9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30.2%를 차지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 ··· 60435086
"外人 매도폭탄, 미국계 주도 공매도 세력?
기사입력 2012-05-17 17:46 최종수정 2012-05-17 17:52
[경제투데이 양성모 기자]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계 자금들이 빠르게 이탈중인 가운데 유럽계와 미국계 자금의 이탈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계 자금이 공매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6일 코스피 지수는 58.43포인트 급락한 1840.5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매수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총 3000여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계는 5000여억원의 매도폭탄을 쏟아내며 지수 급락을 주도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외국계의 전체 순매도 금액은 총 5076억원으로 그 중 절반 이상인 2631억원이 미국계 자금으로 확인됐다. 이날 미국계가 회수한 자금은 5월 이후 전체 순매도 금액(7577억원)의 34.72%, 즉 1/3 규모에 해당된다.
이같은 미국계 자금의 매도공세는 최근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공매도 세력간의 이해과정에서 빚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에서 총 3184억9000여만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그 중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690여억원의 순매도 물량이 집중됐고, 이어 씨티그룹(452억원, 3위) ▲제이피모간(447억원, 4위) ▲골드만삭스(337억원, 5위) ▲모간스탠리(162억원, 6위) 등 미국계 창구가 매도 상위를 싹쓸이 했고, 총 2090여억원을 쏟아낸 만큼 이번 미국계 자금 이탈은 공매도와 직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의 주가가 130만원을 넘어서면서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와 대차잔고가 급증했다"면서 "전날 삼성전자 주가가 123만원에 마감하면서 공매도 세력이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 초 이후 16일까지 유럽계 자금이 가장 큰 1조4966억원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국가별로는 영국이 8547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순매에 나섰고, 룩셈부르크 (-2839억원) ▲프랑스(-2615억원) ▲PIIGS(-1665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케이만 아일랜드는 같은 기간 689억원을 순매수했고, PIIGS 국가 중 스페인도 75억원의 순유입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 "
http://www.eto.co.kr/news/outview.asp? ··· 3D235402
""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금융시장에서 유럽자금 이탈보다 두려운 게 있다. 바로 미국자금 '엑소더스'다. 보통 유럽자금은 투기성이 높은 헤지펀드 자금 비중이 높다. 이에 비해 미국자금은 장기성 자금이 대부분이다. 2011년 8월 급락장에서도 미국자금 이탈이 본격 지수하락을 초래했다. 최근에도 조정이 길어지면서 미국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2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두 3조836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가운데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계가 2조9387억원을 차지했다. 전체 외국인 매도액 가운데 77%에 육박했다. 유럽계에서는 투자은행이 집중된 영국계 자금이 1조8174억원 빠져나가 가장 규모가 컸다. 이어 룩셈부르크(5319억원)와 프랑스(3756억원)가 뒤를 이었다. 이후 추가적으로 1372억원이 넘는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왔다. 이 점을 감안하면 유럽자금 이탈 비중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유럽자금은 애초 단기매매 위주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유럽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진정되면 언제든지 되돌아올 수 있다. 특히 유럽자금의 주축인 유럽 은행권이 오는 6월 말까지는 핵심자기자본비율을 9%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 투자했던 자금을 일제히 회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자금마저도 7000억원 이상 빠져나오고 있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뮤추얼펀드와 연기금이 주류인 미국자금은 대체로 주식 매매를 1년에 한 번 미만으로 하는 장기자금 성격이 짙다. 이에 따라 2011년 8월 급락장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 같은 해 1~7월 유럽계 투자자는 7조원 넘는 자금을 쏟아내며 순매도를 주도했다. 이에 비해 미국이 본격 순매도에 나선 것은 8월부터였다. 7월까지만 해도 7조원 가까이 순매수했다가 순매도로 방향을 틀면서 결국 주가급락으로 이어졌다. 이런 상황이 다시 재현될 수도 있다. 유럽자금이 빠져나갈 만큼 나간 지금 미국자금까지 빠져나간다면 조정장은 바닥을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길어질 수 있다. 이는 유럽에서 시작된 위기가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 우려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시황분석팀장은 "유럽 재정위기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투자자는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주식 보유 비중을 줄이고 있다"며 "2011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유럽계와 미국계 자금이 동반 이탈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도 2개월 연속 순매도세를 기록했다"며 "전반적으로 매도 규모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미국계 롱펀드가 매도에 나서는 상황이 증시에 부정적인 신호"라고 전했다. 결국 외국인이 얼마나 쏟아내느냐가 향후 지수 향방을 가를 것이다. 김영준 SK증권 연구위원은 "문제는 유럽계보다는 미국계"라며 "또한 공격 성향인 조세회피지역 자금이 얼마나 매물을 쏟아내느냐가 앞으로 외국인 매매 방향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외국인 매물 출회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공매도 세력 간 이해관계에서 빚어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삼성전자를 보면 매도상위 창구를 미국계가 싹쓸이하고 있어 공매도와 직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
이성우 기자 - redrap@ajnews.co.kr" |
초기 공매도 세력이 유럽계였는데, 5월 중순 이후부터는 미국계가 공매도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예서, 논란이 있는 것은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이다.
뉴스란 육하 원칙이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이다.
예서, '왜'가 빠지면 맨숭맨숭박원숭 찌라시가 되고, '왜'가 과도하면 소설이 되고, 적당하면 뉴스가 된다.
국유본 언론에서 '왜'에 대해 잘 말해주지 않는 것은,
일부 언론이 찌질해서 알면서도 보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보도하지 않기 때문이요,
돈이 되는 정보이기에 아는 이들만 공유하기 위함이요,
돈이 되기 위해 역정보를 흘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 생각은 무엇인가.
유럽계 대 미국계 대결이란 허구다.
헤지펀드 VS 투자은행은 대결 구도가 아니다.
상생의 구도다.
하우스 판 돌아가는 그림이 보이냐?
판 돌아가는 그림 보이면 그래도 이런 이웃분들은 인월리 그간 좀 많이 본 분들이다.
인월리 본 지 얼마 안 되도 도박계에서 몸 담은 분들은 알 게다.
유럽계 자금이란 건 헤지펀드 등 단기투자금이다.
미국계 자금이란 건 연기금 등 장기투자자금이다.
헤지펀드 등 단기투자자금 수익 방식은 연기금 등 장기 투자자금 흐름을 미리 파악해서 길목에서 매복했다가 이익을 취하는 산적, 해적인 게다.
헤지펀드란 사략선인 게다.
"포획특허선, 포획용 사선, 사장(私藏) 나포선, 사함(私艦)이라고도 한다.개인이 교전국으로부터 특허장(letter de marque)을 얻어 자신의 비용으로선박을 무장하여 자신의 위험에 있어서 해상에서의 전투와 해상포획에 종사하고, 그 대신에 포획물은 심판을 거쳐 자기의 수익으로 하는 것을 인정한 것. 근세 초기의 국가는 상비 해군력이 적었기 때문에 사유의 선박에 교전자격을 부여하여 전력을 증강하는 방법이 취해졌다. 사략선은 이익을 중시하는 개인의 사업이기 때문에 위험이 적고 수익이 많은 상선의 포획에만 종사하고 특권을 남용하여 중립국선에 대해 전쟁법상 허가된 포획의 한도를 넘는 약탈을 하여 교전국과 중립국간의 분쟁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1856년의 파리선언은 사략선의 전폐를 선언하였다. 사략선의 폐지는 대해군력을 보유한 영국ㆍ프랑스에는 유리하였지만 해군력이 약한 미국, 스페인, 멕시코가 반대하였다. 그러나 1898년의 미서(美西) 전쟁에서 양 교전국은 사략선을 사용하지 않고 스페인과 멕시코는 파리선언에 가입하였기 때문에 사략선의 폐지는 보편적인 것이 되었다. 또한 전시에 상선을 군함으로 개조한 것은 군함이고 적함의 공격에 대비하여 무장한 상선은 무장상선으로 모두 사략선은 아니다."
작전상 국유본이 해적, 산적까지도 활용하는 것이다. 영국은 해적에게까지 귀족 작위를 내려 국운을 일으켰다.
"공매도 투자자, 5월 급락장서 이익 얼마나
2012/05/28 18:36:10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황국상기자][공매도 급증 종목에 삼성전자(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등 주요 종목 망라.. 주가 하락세와 동행]5월 들어 국내 증시 주요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급증하면서 투자자들도 제법 이익을 챙긴 것으로 추정됐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4월 대비 5월 공매도금액이 급증한 종목 상위 10개에는 삼성전자, LG화학(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삼성중공업(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엔씨소프트(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포스코, OCI(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고려아연(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STX조선해양(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LG, 현대상선(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등 국내 증시 주요업종 대표주들이 대거 꼽혔다.
삼성전자에 대한 공매도금액은 4월 2162억원에서 5월 4992억원으로 2.3배로 증가했다. LG화학 공매도금액도 4월 771억원에서 5월 1652억원으로 2.14배 수준으로 늘었다. 삼성중공업의 공매도금액은 174.9% 늘었고 엔씨소프트의 경우도 198.37% 증가했다.
이들 10개 종목의 평균 공매도 수익률은 4.02%였다. 공매도 평균가 대비 현재주가가 4% 이상 내렸다는 말이다.
공매도가 늘어나면서 이들 종목의 주가하락률도 확연히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달 초 141만원이던 주가가 현재 122만5000원으로 13.12% 내렸다. 삼성중공업, 엔씨소프트, 포스코, OCI 등 종목에서도 공매도 이후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LG화학, 고려아연 등 일부 종목만 공매도 집중 이후 되레 주가가 반등했다.
공매도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에게 주식을 빌려서 판 후 나중에 주가가 떨어지면 싼 값에 주식을 되사서 갚는 것이다. 주가가 떨어질수록 공매도 투자자는 수익을 얻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오를 경우 투자자는 되레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아울러 이달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공매도량이 총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던 100개 종목(ETF 및 우선주 제외) 중 주가가 내린 종목은 75개에 달했다. 주가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그만큼 수익을 거뒀다는 얘기다.
공매도 비중 상위 100개 종목을 통틀어 공매도 수익이 플러스를 기록한 종목, 즉 공매도 평균가 대비 현재 주가가 내린 75개 종목의 평균 공매도 수익률은 5.63%로 나머지 25개 종목의 공매도 손실률(주가상승 종목) 2.92%의 약 2배 수준에 이른다.
공매도 비중 상위 100개 종목 중 공매도 투자자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광전자(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였다. 이달 들어 광전자의 공매도 평균가는 2762원으로 지난 25일 종가(2305원)원에 비해 16.54% 높았다. 이달 2762원에 광전자 주식을 판 후에 25일에 광전자 주식을 되사서 갚았을 경우 공매도 투자자가 거둔 수익은 16.54%에 달한다.
공매도 평균가 대비 현재가 수익률이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한 종목, 즉 공매도 수익률이 높았던 종목 중에는 STX엔진(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16.23%, 이하 공매도 수익률) 베이직하우스(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15.14%) 유니온스틸(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13.97%) 카프로(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13.82%) 등이 있었다. 이들 종목들도 공매도가 집중된 이후 주가가 급락한 모습이 확인된다.
반면 롯데칠성(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은 총 거래량 대비 공매도량의 비중이 8.23%에 달했는데 최근 주가는 138만원으로 공매도 평균가(130만1934원)에 비해 5.99% 더 높다. 공매도 투자자가 그만큼 손해를 봤다는 말이다. 롯데미도파(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삼성테크윈(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SKC(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롯데삼강(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등도 공매도 투자자가 이달 들어 되레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종목이다."
공매도 투자자, 5월 급락장서 이익 얼마나
2012/05/28 18:36:10 머니투데이
[출처: 팍스넷 뉴스]
헤지펀드가 공매도를 때리는 것은 이익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연기금/투자은행이 공매도를 하는 건 국유본 세계 전략의 일환일 가능성이 크다.
단지 수익만을 위해서가 아니다.
제로 수익률, 마이너스 수익율이어도 일타삼피 전략으로 대우빌딩을 사는 것이 국유본이다.
이를 전제하고, 노비네파 롯데하면 현금 동원력이 최고라는 전설을 이어갈 모양이다.
노비네파 롯데 건들면 국물도 없다는 걸 보여주는 시위를 한 듯싶다.
"금융당국 엄포에 공매도 '눈치보기'
2012/05/29 08:38:53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황국상기자][STX팬오션(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공매도량 비중, 25일 대비 225배 증가... 대우인터 등은 감소세]최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공매도를 악용하는 세력들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내 증시 주요 종목에 대한 공매도는 곧바로 줄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증시에서 삼성전자(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공매도량은 1만7070주로 이날 총 거래량(21만6000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에 달했다. 삼성전자 공매도량이 당일 총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주말 2.21%의 3배를 웃돌았다.
현대차(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도 공매도량이 총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5일 3.04%에서 4.68%로 높아졌다. SK하이닉스(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의 경우 1.33%에서 4.25%로 3배 이상 수준으로 확대됐다. STX팬오션의 경우 공매도량 비중은 전주말 0.03%에서 이날 6.75%로 225배나 증가했다.
S-Oil(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0.49%→1.24%, 이하 공매도량 비중)과 LG전자(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5.52%→7.56%), 현대상선(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23.12%→31.43%) 등도 공매도 비중이 전주말에 비해 증가한 주요 종목들에 이름을 올렸다.
일부 종목에서는 공매도 비중이 축소됐다. LG디스플레이(토론, 차트, 입체분석,관심등록)의 공매도량 비중은 지난 25일 4.83%에서 이날 4.56%로 다소 떨어졌다.두산인프라코어(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공매도 비중은 10.57%에서 1.52%로 급락했다. 대우인터내셔널(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공매도 비중도 38.34%에서 9.72%로 줄었다.
앞서 지난 26일 김석동 위원장은 "공매도 때문에 시장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금까지는 공매도 주체와 대상종목에 대한 파악이 안됐지만 종목별, 투자자별로 즉시 당국이 파악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위도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현재 법으로 금지돼 있는 무차입 공매도(Naked Short Selling)를 한 외국인들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불법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등 공매도로 인한 시장교란 행위가 있는지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 엄포에 공매도 '눈치보기'
2012/05/29 08:38:53 머니투데이
[출처: 팍스넷 뉴스]"
금융당국이 외인 공매도에 우려를 표명한 건 시의적절했다고 본다.
다만, 인드라는 금융당국의 우려마저 국유본 게임의 일부라고 보는 것이다.
국유본은 세계적으로 유럽 재정 위기를 지속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유럽 이외의 국가들에서도 주식시장이 좋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막무가내로 국내 주가를 끌어내린다면 주식시장 신뢰도에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까. 그 아무리 외부 요소가 크더라도 내부 요소도 함께 제공해야 투자자들이 안심할 것이다.
해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는 것이다.
2분기 삼성전자 실적이 좋지 않다는 예상이 나와서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한 것이 아니라 국유본이 필요해서 삼성전자 주가를 하락시켜야 하는데 적당한 명분이 필요하여 삼성전자 실적을 운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주식인 삼성전자에 대해 외인이 공매도를 한다. 비중이 20% 가까이다. 5주를 거래하면 1주가 공매도인 게다. 헤지펀드 정도면 모르겠는데, 미국 연기금을 비롯 미국 주요 투자은행이 나선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우려를 표명한다. 이에 외인은 눈치보는 듯하지만, 오히려 공매도 물량을 보란 듯이 늘린다.
여기까지.
이러면, 국유본론을 잘 모르는 이들은 겁부터 나기 시작한다.
가산 모두를 몽땅 팔고 산속으로 가서 숨어지내야 한다.
안심하시라.
국유본론은 마음의 평안을 추구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내일 세상이 망하더라도
오늘 일상을 하던 대로 하면 된다.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면 된다.
그리 마음을 먹자 국유본이 짜놓은 마법이 풀리면서 돈 좀 버는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차피 세력은 개미들 털어먹어야 돈버니
세력 정확한 의도를 알 수 없지만
대부분 개미들이란 국유본이 파놓은 함정에 따라 가면서 손실을 보니
반대의 길로 가야 돈을 번다?
인드라가 국유본 포트폴리오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국유본은 한 국가에 투자되는 투자 비중을 헤지펀드까지 조율한다고 말이다.
해서, 이 관점에서 보면, 국유본은 올해 한국 사업을 2/3 행사했다는 것이다.
마치 이명박 정부가 상반기 경제 침체를 우려해서 예산집행을 상반기에 집중하듯
국유본이 올해 세계경제위기를 가속화하는 프로그램을 짤 때
하반기보다 상반기가 중요해서 예산 편성을 상반기 2/3으로 했다는 것이다.
이는 당장에는 악재이나 길게 보면 호재가 아니겠는가.
"[삼성전자, 공매도 차익실현 `활발'…추가 하락 가능성은]
| 기사입력 2012-06-28 08:12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주가 급락에 대차잔고가감소하는 등 공매도 차익실현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연초부터 큰 폭으로 늘어난 대차잔고 규모를 고려하면 최근 감소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잠재 물량이 공매도로 이어질 경우 주가는 추가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대차잔고증가 상위종목(화면번호 3474)에 따르면 삼성전자 대차잔고는 지난달 4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약 2조원이 감소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일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인 141만원을 찍고 지난 25일 113만2천원까지 떨어지면서 주가 하락에 베팅했던 공매도 물량의 차익실현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대차잔고가 감소한 것은 공매도 물량이 환매수 된 것으로 상승 모멘텀이 강해진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올해 초부터 4월 말까지 증가한 대차잔고가 약3조2천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약 1조원 이상 추가 공매도가 나올 가능성은 남아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 공매도 비중은 지난 22일 19.8%를 기록한 후 3거래일 연속 10%를 상회했다.
김현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요즘 삼성전자 대차잔고가 많이 줄었는데, 공매도는 계속 늘고 있다"며 "일부 공매도가 환매수됨과 동시에 새로운 공매도 포지션이 설정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여전히 대차잔고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불확실성 확대로 2분기와 하반기 실적 우려가 커지면 추가 공매도 물량이 출회될 수있다"고 예상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초 삼성전자의 공매도 베팅이 일단락된 후주가는 단기 고점 대비 17%가량 하락했다"며 "같은 흐름이 또다시 나타난다고 본다면 향후 삼성전자 주가는 100만원 초반 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다만 현재 공매도는 대차잔고가 감소하고 있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이라며 "당시와 같이 큰 폭의 하락을 보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선태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최근 큰 폭의 주가 하락은 일차적으로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지만 근본적으로는 삼성전자의 강한 실적 개선을 이끈 스마트폰 시장에대한 성장과 경쟁구도 변화에 대한 걱정이 더욱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6조4천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소폭 밑돌지만 3분기에는 갤럭시S3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메모리 경기가 회복되면서 7조4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한다"며 "스마트폰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며 최근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esshin@yna.co.kr"
아직 대차 물량 1조 남았다고 해서 걱정인 모양이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걱정할 것이 없다고 본다. 하반기 중에 언제든 작동하지 말란 법이 있겠나. 대만 지진도 한번 더 날 수 있고. 일루미나티 카드처럼 일본에서 복합재앙이 일어날 수도 있고. 백두산 폭발이나 후지산 폭발도 있을 수 있고. 상반기에 물량 다 쓰기 보다 하반기를 위한 카드로 남겨둘 수 있는 것이다.
다른 나라를 보자.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 게다.
세계 많은 나라 증시가 모두 하나같이 유럽 재정위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라내리락한다.
예서, 오직 외부 요인 때문으로만 주가가 오르내리다보면 의심을 살만한 것이다.
왜 세계 주요 증시 챠트가 마치 한 명이 작성한 듯 유사하지? 하고 말이다.
해서, 국유본은 이런 의심을 단지 과대망상증으로 매도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국내 변수도 함께 만드는 것이다. 아니, 변수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계좌 추적이 불가능할 정도로 물타기를 계속하다 보면
국유본의 진실이 세상 저 너머에 있을 수 있기에.
하고, 국유본은 세상에 말할 것이다.
우연일 뿐.
코스피하면 삼성전자다.
해서, 삼성전자 공매도 때린 게다.
삼성전자가 미워서가 아니다.
게다가 국유본의 삼성전자 전망은 밝다.
한국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본다.
국유본은 중장기적으로 한국과 삼성전자의 발전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세계전략상 공매도를 활용하는 것이다.
해서,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한다면 삼성전자 내부 요인도 있겠지만,
삼성전자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순전히 국유본 사정으로 당분간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도 마찬가지인 게다.
국유본이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니까.
하면, 국유본은 한국에 대해서 지금 어떤 평가를 하고 있나?
"['Dr. 코스피'…월街 코스피 지수 눈여겨 본다]
| 기사입력 2012-04-13 08:54
구리처럼 경기판단 중요 지표 (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향후 경기에 대한 선견지명이 뛰어난 구리가'닥터 코퍼(Dr. Copper)'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과 같이 한국의 코스피 지수도 '닥터 코스피(Dr. Kospi)'라는 이름을 붙여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11일(현지시간) 한국의 코스피지수가 구리와 같이 중요한 지표 종목이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구리는 닥터 코퍼라 불릴 만큼 산업 전 분야에서 두루 이용되는 원자재로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잣대가 되는데, 코스피의 움직임이 구리와 비슷해 경기를가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구리가격과 코스피의 움직임을 그래프로 환산했을 때 두 지표의 움직임이 매우 비슷하다는 분석이다.
*그림*<구리 가격과 코스피지수의 움직임 추이> BI는 이와 관련 최근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뉴욕증시가 올랐고 도쿄증시도 보합권에서 거래됐으나 국내 코스피지수는 떨어지고 있다는점을 주목해야한다고 지적했다.
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39%(7.78P) 내린 1,986.6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4.11 총선으로 휴장한 사이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kkmin@yna.co.kr"
이 기사를 접한 뒤, 여러분은 무엇부터 분석하나.
인드라는 출처부터 검색한다.
비스니스인사이더?
못 들어 봤다 싶으면, 일단 의심하는 버릇을 키워야 한다.
국유본 사이트 중에는 중국 찬양, 쪽발정은 찬양, 일본 찬양 같은 데가 많다.
겉으로는 평범한 블로거나 업체로 위장하는데,
무조건으로 쪽발정은을 찬양하거나, 비난하거나 둘 다 의심대상인 거다.
예서, 인드라가 출처를 조사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하나, 본사나 위키를 참조한다.
"Business Insider is a U.S. business/entertainment news website launched in February 2009 and based in New York City. Founded by DoubleClick Founder and former C.E.O. Kevin P. Ryan it is the overarching brand beneath which fall the Silicon Alley Insider (launched May 16, 2007) and Clusterstock(launched March 20, 2008) verticals.[clarification needed] The site provides and analyzes business news and acts as an aggregator of top news stories from around the web, each with an "edgy" commentary. Its original works are sometimes cited by other, larger, publications such as The New York Times[2]and domestic news outlets like National Public Radio.[3] The online newsroom currently employs a staff of 45, and the site reported a profit for the first time ever in the 4th quarter of 2010.[4]
Business Insider has been criticized by bloggers Felix Salmon and Marco Arment for alleged over-aggregation in the way that it publishes third party content directly on its website.[5][6] Business Insider's CEO and Editor-in-Chief Henry Blodget defended the website's aggregation method.[7]
[edit] Contributors
The site editors vary greatly in background. Henry Blodget is the CEO and Editor-In-Chief, a Yale graduate who previously worked on Wall Street before being barred from the securities industry after a conviction for securities fraud.[8] Former senior writer Dan Frommer is a Northwestern graduate who joined from Forbes. Deputy editor Joe Weisenthal has worked as an analyst and writer for a series of dotcoms.[9] Deputy editor Nicholas Carlson previously worked at Internet.com and Gawker Media's Silicon Valley gossip blog,Valleywag.com."
http://en.wikipedia.org/wiki/Business_Insider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시간이 없으면 앞 부분만 읽으면 된다.
하면, 살펴볼 점은 뭔가?
육하원칙으로 보면 된다.
누가? Henry Blodget
Henry Blodget (born 1966) is an American former equity research analyst, currently banned from the securities industry, who was senior Internet analyst for CIBC Oppenheimer during the dot-com bubble and the head of the global Internet research team at Merrill Lynch. Blodget is now the editor and CEO of The Business Insider, a business news and analysis site, and a host of Yahoo Daily Ticker, a finance show on Yahoo.
Blodget received a Bachelor of Arts degree from Yale University and began his career as a freelance journalist and was a proofreader for Harper's Magazine.
In 1994, Blodget joined the corporate finance training program at Prudential Securities, and, two years later, moved to Oppenheimer & Co. in equity research. In October 1998,[1] he predicted that Amazon.com's stock price would hit a pre-split price of $400 (which it did a month later, gaining 128%).
This call received significant media attention, and, two months later, he accepted a position at Merrill Lynch.[1][2] In early 2000, days before thedot-com bubble burst, Blodget personally invested $700,000 in tech stocks, only to lose most of it in the years that followed.[3] In 2001, he accepted a buyout offer from Merrill Lynch and left the firm.
http://en.wikipedia.org/wiki/Henry_Blodget
언제? 2009년 2월
어디서? 뉴욕
무엇을? 경제 뉴스 분석
어떻게? 웹사이트
왜? ???
육하원칙에서 왜?란 대목은 대부분 물음표로 남는다.
이 물음표를 그대로 남겨두면 맨숭박원숭골룸박스런 뉴스가 되고,
이 물음표를 과도하게 물고 늘어지면 창조론 소설이 되는 게다.
뉴스 기사란 왜라는 물음표에서 기사 비중이 달라지는 것이다.
왜에 따라 뉴스는 기사가 되기도 하고, 소설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인월리를 읽는 이유는 왜 때문이다.
왜?
이런 대목을 탐사하니 포브스와 예일이 등장한다.
"포브스 성향은 뉴라이트이되, 네오콘부시파와 가까운 뉴라이트인 게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36335162
또한, 예일하면 부시와 해골 뼈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법이다.
이 정도 소스이면, 자세한 건 몰라도,
이 잡지가 오바마 정부 때 오바마 정부의 경제 실정을 다루기 위한 잡지이다,
라고 볼 수 있다.
해서, 다른 단서에서 여러 번 겹치면 잡지 성격이 잡히는 것이고,
아니라면 첫번째 가정을 버리고, 두번째 가정을 취하여 검증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둘, 한국 국유본 언론에서 인용한 기사를 검색한다.
"[핫이슈] 애플 CEO 팀쿡, '삼성과 특허소송 중단 가능성 첫 언급'
- 비지니스위크, "애플 이길 가능성 약하다"
2012-03-30 08:56
<iframe height="245" border="0" src="http://www.newspim.com/jsps/banner/art_center_A.jsp" frameborder="0" width="245" allowtransparency="allowTransparency" scrolling="no"></iframe>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애플 CEO 팀쿡이 소송 중단할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강경 발언만 해왔던 애플의 입장 변화는 앞으로 특허전 양상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9일(현시시각) 미국의 경제지 비스니스 인사이더는 팀쿡이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의 폴 베렛과 최근 만남에서 "안드로이드 진영에 대한 소송은 잡스가 선호하는 방법으로 우리는 이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해왔다"며 "안드로이드를 이길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베렛은 "(삼성전자와) 법적 소송이 장기전에 돌입했지만 애플이 이길 가능성이 약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부분 스마트폰이 과거와 현재에도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애플이 법적 권리를 주장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특허전에서 소득이 없었기 때문에 애플의 경영진들이 특허전쟁을 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공식적인 입장의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특허전 상대 최고 경영자 팀쿡의 발언에 놀라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0일 "애플의 팀쿡이 실제로 이런 말을 했다면 놀라운 일이지만 삼성전자의 특허전에 대한 기본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팀쿡의 이러한 발언이 애플과 삼성전자의 소송에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팀쿡이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라며 "항상 잡스는 공격적인 발언을 했지만 현 CEO가 방향을 바꾼 만큼 상당이 현재 특허전에 고무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티브 잡스 사후 팀쿡이 경영 일선에 나서면서 애플의 경영방식의 변화가 생기고 있다.
실제 애플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배당금 지급을 실시하고 자사주를 취득하는 등 현금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애플은 지난 19일 컨퍼런스콜에서 2012회계연도 4분기(7월 1일)에 주당 2.65달러의 첫 배당을 실시하고 2013회계연도부터 3년간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취득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한 바 있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20330000122
노비네 삼성전자와 쪽발석현 뉴라이트 중앙일보?
포브스와 예일 성향과 잘 어울리는 듯싶다.
http://cafe.naver.com/appleiphone/1398065
세번째 검증으로 가기 전에 이 잡지 정체성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대한민국빠 경제 잡지는 아닌 것 같다.
다만, 눈치 빠른 이웃분들이 예상하듯 삼성전자빠 경제 잡지일 가능성이 크다^^!
여러분은 이런 방식의 쉴드 치기를 지난 쪽발놈현 정권 때 많이도 봤을 게다.
네. 쪽발놈현, 불법대선자금 썼다.
헌데, 십분지일밖에 안 된다 ㅋ
그때 여러분은 생각했겠다.
야, 정말 대단한 쪽발놈현이야.
아무리 그래도 쪽발놈현빠들의 논리성은 한국 제일이야, ㅋ?
특히 쪽발시민빠 병쉰들이 이런 소리를 잘 했다.
허나, 아시는가?
쪽발놈현 정권 시절, 삼성전자가 쪽발놈현 정권 지분의 51%였다는 걸?
심지어 지금도 문재인 병쉰색희에게 김현종이 파견나간 것 아나?
네? 김현종이 누군지 모른다?
일부러 모른 척 하는 것 ㅋㅋㅋ
안다고 하면 지금 당장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야 하니까. ㅠㅠㅠ
네네. 이해한다.
하여간 저런 대응법은 쪽발놈현 방식이 아니라
사실은 배째라 삼성전자 방식이다.
삼성전자가 오래 전부터 쓰던 방식이란 것.
그걸 쪽발놈현이 정치권에서 써먹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해서,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세번째 검증으로 가기 전에 삼성전자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나 생각될 정도로 친삼성적인 경제 매체, 오바마 정부 들어서 오바마 경제 실정을 다루기를 즐겨하는 잡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예서, 세번째 검증은 무엇인가.
국유본론 검증 방식이다.
국유본 분파 중 노비네/뉴라이트/CGI 중 어디인가.
이런 검증을 하려면 보다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
기업 자금줄은 어디인가.
CEO 이력은 무엇인가.
대선 때 정치인 후원 사실이 있는가.
회사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
CEO가 주로 어느 매체와 인터뷰를 하나?
등등.
진도 나가자.
닥터 코스피 유의미성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게서만 구할 수는 없으니까. 이 정보를 토대로 국유본 핵심에서 어떻게 가공하느냐 여부가 중요한 법.
"샤르마는 '비상하는 국가' 가운데서도 한국을 '금메달 수상자(the gold medalist)'라며 높게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를 파악하고 싶을 때 한국의 통계와 주식시장을 살펴본다고 했다. 한국의 통계는 빠르고 정확하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월별 수출 통계가 월말이 지난 뒤 하루 만에 집계되는 나라는 한국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어렵다.
또 한국 기업들은 다양한 산업과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어 세계 경제 상황을 잘 반영하기 때문에 한국 주가지수를 월스트리트에서는 '닥터 코스피(Dr. KOSPI)'라고 부를 정도로 유용한 지표로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경쟁 상대로 볼 수 있는 대만보다도 한국의 미래가 더 밝다고 주장한다.
그는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한국 대기업의 경쟁력과 제조업의 역량을 강조하고,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생산을 대행하는 데 집중한 대만과 달리 선진국을 넘어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국을 '동아시아의 독일'로 평가한다.
제조업에 비해 낙후된 서비스업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는 있지만, 최근 두드러지게 발전하고 있는 '한류(韓流)' 등 소프트파워에 대해서도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는 한국의 재정이 비교적 건전한 점과 장차 한국이 통일될 경우 북한에서 새로운 노동력과 천연자원이 공급될 것이라는 점도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 ··· 378.html
샤르마는 뉴라이트 모건스탠리 신흥시장 총괄 사장이다. 샤르마의 분석은 브릭스를 제외한 몇 개 신흥국이 향후 성장성이 밝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
"[모건스탠리 신흥국 투자 전문가 루치르 샤르마의 미래 예측]
인도네시아는 재정 건전성 장점, 터키는 정·교 갈등 해소로 탄력… 혁신환경 갖춘 미국은 계속 유망
기술 혁신으로 원자재값 상승 못해 자원 부국들 고성장 지속 어려워
▲ 임경묵 두산 전략지원실 상무
향후 어떤 시장이 유망할 것인가? 모든 투자자의 최대 관심거리일 것이다. 모건스탠리의 신흥시장 펀드운용책임자인 루치르 샤르마(Ruchir Sharma)의 저서 '비상하는 국가들(Breakout Nations·국내 미출간)'은 약속된 땅을 찾는 많은 사람의 갈증을 다소나마 풀어줄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국가가 사람들을 놀라게 할 '비상하는 국가'로서의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한국·체코·터키·폴란드·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나이지리아, 비상하는 국가 될 것
저자는 8개의 신흥 국가를 향후 '비상(飛上·breakout)'할 국가로 손꼽았다. 국민소득 2만~2만5000달러인 국가 중에는 체코와 한국, 1만~1만5000달러 국가 중에서는터키와 폴란드, 5000~1만달러 국가에선 태국, 5000달러 이하 국가에선 인도네시아,필리핀, 나이지리아를 각각 지목했다.
폴란드와 체코는 유로화를 도입하지 않아 이번 유럽 위기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면서도 EU(유럽연합) 멤버로서 관세 등 자유무역의 혜택을 잘 활용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인도네시아는 자원 부국이지만 벌어들인 돈을 방만하게 쓰지 않으면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 터키는 정치·종교 갈등을 해소해 가면서 유럽과 이슬람 중간자로서의 장점을 살리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태국은 지방 발전을 통해 방콕 중심 경제에서 벗어나 수도권과 지방 간 갈등을 해소한다면 비상하는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필리핀은 정치적 리더십을 개선하고 있다는 점, 나이지리아는 정치권 부패를 해소해 나가는 점이 각각 장점으로 부각됐다. 다만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 거꾸로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브릭스는 비상할 가능성 높지 않아…미국 미래는 밝아
브릭스(BRICs)에 대한 저자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박하다. 중국은 경착륙을 겪을 가능성은 낮지만, 점점 경제 규모가 커지고 임금이 상승하면서 고성장을 계속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인도는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불안정과 소득 수준에 걸맞지 않은 복지지출로 성공과 정체의 갈림길에 있다고 본다. 브라질은 통화 가치가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고 투자율이 낮으며, 러시아는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고 재정 운용이 방만해 비상할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이 책은 그러나 미국의 미래가 여전히 밝다고 주장한다. 혁신 역량과 유연성이 근거다. 혁신이란 개인의 역량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고 사회적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미국만큼 그런 환경이 제대로 갖춰진 곳이 없다는 것이다. 벤처 버블이라는 후유증을 남기긴 했지만, 2000년대 초반에 뿌려진 인터넷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가 점점 빛을 발하고 있다.
◇자원 부국들, 어려움 겪는다
샤르마는 자원 부국들이 그동안엔 중국의 부상과 넘치는 자본에 힘입어 고성장했지만, 향후 상당한 어려움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에 따라 자원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커지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원자재 '수퍼사이클(super-cycle)'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지만, 샤르마는 이를 단호히 부정한다.
사실 금과 원유 등 특별한 이유(금은 인플레에 대비한 안전자산, 원유는 카르텔 시장)가 있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장기적으로 원자재 가격은 추세적으로 하락해 왔다. 원자재 가격이 오를 경우 새로운 매장 지역에서 채굴이 확대되고, 기술 혁신을 통해 원자재 수요를 절감하며, 대체 원자재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인류가 대응해 왔기 때문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은 원자재에 대한 수요가 빠른 시간 동안 크게 늘어난 데 비해 기술 혁신과 투자가 제때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쌓여온 투자 확대와 기술 개발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가격 상승은 힘들 것이라고 저자는 전망한다. 이에 더해 중국 등 신흥국의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할 경우 그동안 높은 원자재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가정하고 재정지출을 늘려온 자원 부국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비상하는 국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충분한 투자(특히 인프라), 부의 집중도(계층별·지역별), 국가 재정의 건전한 운용, 부패의 심각성, 정치적 안정 및 지속적인 개혁에 대한 갈망을 꼽았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 ··· 366.html
신흥시장 총괄 샤르마가 보는 코스피란 어디까지나 신흥국에서의 코스피이다.
코스피를 보고 도쿄 증시를 예측한다는 건 어불성설인 게다.
허나, 중국 증시를 보기에는 유효하다.
하나, 중국 투자 자본 중 화교 자본 다음으로 많은 것이 한국 자본일 것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중국에 투자한 것도 많고, 교역량이 상당하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통계만 보면 중국 동향을 정확하고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중국 경제 통계치는 믿을 수 없는 것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그 효용성이 크다.
둘, 쪽발돼중경제론은 허접하다. 박정희의 대기업 중심 개발론은 성공적이다. 중국 공산당이 박정희식을 채택한 것만 봐도 검증된 것이 아니겠나. 동반성장론 운운은 대중영합주의에 불과한 레토릭일 뿐. 이런 대목은 장하준이 잘 썰푸니까 그쪽으로 참고하고.
대만은 현대차 없는 삼성전자인 반면 코스피는 현대차도 있는 삼성전자이다. 이게 뭔 말이냐면, 경기가 좋을 때는 수익률이 높은 삼성전자가 버텨주고,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고용효과가 높은 현대차가 막아주는 구조여서 한국이 대만보다 경제구조가 좋다는 이야기인 게다.
셋, 사실 한국은 여기에 세계 25위권 내에 드는 메가뱅크만 나오고 통일이 되면 지금과는 현격하게 다른 안정된 경제체제를 만들 수 있는데, 참 안타깝다. 국유본이 허용하지 않으니 별 수 없다.
문제는 통일이다. 통일이 경제적으로 중요한 건 내수 시장 확장에 있다. 지금 오천만 가지고서는 곤란하다. 일본은 일억 삼천이다. 일본 만큼은 아니더라도 일억 정도가 필요하다. 통일이 되면 칠천만이다. 여기에 역내 자유화를 강화시켜 만주 몽골 연해주와 교역 활성화시켜
1억 내수시장을 만든다면 한국의 미래는 밝다.
"브릭스 성장세, 한계에 도달했다
위기에 찌든 선진국들, "너희마저..."
2012-06-15 14:35
[뉴스핌=김사헌 기자] 브라질, 러시아, 인도 그리고 중국 등 이른바 '브릭스(BRICs)'로 불리는 신흥 경제대국이 다음 세계경제를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고 있다. 이들 경제가 빠르게 약화되는 것은 곧 선진국 금융, 채무 위기에 지친 전 세계경제에도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다.
15일자 블룸버그통신은 '브릭스'를 처음 제시한 골드만삭스의 짐 오닐(Jim O'Neil) 자산운용부문 회장이 최근 "브릭스가 세계경제를 이끌 것이란 내 테제가 좀 더 어려운 시험에 직면한 것 같다"는 발언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선진국 정책결정자들이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브릭스'의 경기둔화가 일시적이기만을 기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들은 여전히 브릭스가 세계최대 경제국들과 대등한 위치에 올라설것이란 전망을 고수학 있다. 1990년에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1%를 차지했던 이들 신흥국 경제는 2011년에는 그 비중을 25%까지 늘렸다. 골드만은 2050년에는 이 비중이 40%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골드만 분석가들도 이들 대형 신흥경제의 성장률이 고점에 도달했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다. 오닐 회장은 "브릭스 경제가 항상 엄청난 속도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최근 출판한 저서에서 중국은 내수 소비가 주도하는 경제로 전환하고 있어 걱정이 덜하지만 브라질의 성장세 약화와 인도의 정치적 무능력은 매우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닐 회장은 여전히 올해 '브릭스' 경제가 7% 성장하는 왕성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란 전망을 바꾸지 않고 있다. 지난해 이들 경제는 7.5%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줬다. 하지만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씨티그룹 등 주요 투자은행 분석가들은 이들 신흥국 경제전망을 하향 수정한 상태.
다음 주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4일 신흥국이 세계경제의 짐을 계속 짊어질 여유가 없다고 토로해 이 같은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이들 주요 신흥국의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이번 주 BofA-메릴린치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흥시장주식펀드에서 최근 10주 동안 7주는 순환매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사들의 신흥시장 익스포저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주식투자자금 유출에 따라 MSCI 브릭스지수는 지난해보다 25% 하락한 상태다. 게다가 인도 루피화, 러시아 루블화 그리고 브라질 레알화 등은 이번 분기 25개 신흥국 통화들 중 가장 약세를 보인 3대 통화가 됐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후퇴했으며, 7% 초반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분기 성장률이 5.3%에 그친 인도는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국가신용등급이 투기등급으로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율 인하와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1분기 성장률이 0.8%에 그친 브라질은 연속 2년째 성장률이 3% 미만으로 둔화되었으며, 그나마 분기 성장률이 5%에 근접할 정도로 회복되던 러시아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소식이다. 국제유가는 올들어 18%나 하락 중이다.
JP모간 체이스의 분석가들은 비록 유럽 위기가 지속되면서 해외수요가 줄어든 것이 충격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신흥대국들의 경기 둔화는 국내적인 요인에도 기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부동산거품 억제를 위한 정책적 대응이, 브라질은 은행대출 감소가 그런 요인들 중 하나다. JP모간은 올해 신흥시장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5.2%에서 4.5%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이들 4대 신흥국의 경제가 계속 둔화될 경우 미국에 이어 유럽 위기까지 충격을 받고 있는 세계경제 전망이 더욱 어두워질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2007년 이후 위기가 전개될 동안 이들 신흥국 경제는 세계경제 성장의 '절반'을 이끌 정도로 맹활약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BofA-메릴린치의 공동 수석글로벌경제분석가는 신흥시장 경제 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하는 것은 미국 경제 성장률이 1.7%포인트 떨어지는 것과 맞먹는 충격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올해 신흥시장이 5.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JP모간에 비해서는 높은 것이지만 당초 자신들이 제시했던 5.5%에서 하향조정한 것이다.
주요 신흥국 정책당국은 나름대로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최근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했으며, 브라질은 7월 중앙은행 정책회의에서도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 8개월 연속 금리인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인도는 최근 63억 달러 규모의 항만 건설 프로젝트를 공개, 경기부양 의지를 시사했다.
하지만 세계은행(WB)은 이번 주 제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개발도상국 경제가 이전 위기에 비해 대응 여력이 많이 소진되었다면서, 이미 인플레 압력이 추세선을 넘어 있고 경상수지가 약화되고 있으며 금리가 이미 충분히 낮은 상태라 정책운용에 힘이 부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20615000639
이웃분들은 한번쯤 브릭스란 개념을 들어보았을 게다. 브릭스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묶은 것으로 자원과 영토, 인구를 퐁부하게 보유한 지역대국이란 공통점으로 향후 미국, 유럽, 일본을 경제적으로 위협할 국가들을 말한다. G8에서 G20 개념으로 이행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고 의미 부여를 할 수 있다. 이때, 이 브릭스란 개념을 발명한 이가 골드만삭스 짐 오닐이다.
하고, 브릭스 개념을 만든 짐 오닐이 브릭스의 한계를 지적하며 믹트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한다.
이 뉴스의 현재적 의미는 무엇인가.
이번 유럽 재정위기 다음 차례가 브릭스라는 것이다. 다만, 세계 동시패션으로 위기를 가속화시키면 수익률이 극대화하지만 황금알을 낳는 닭을 죽이는 우를 범하므로 유럽 재정위기 등의 선진국 위기가 종료할 때 비로소 본격적으로 작동할 것이다. 다만, 국유본 방식상 종료 전에 맛뵈기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시나리오 작법으로 설명하면, 선진국 경제 위기가 클라이막스에 접어들 때 즉 기승전결의 전 과정일 때, 브릭스 경제 위기가 '기'의 과정을 밟는 것이다.
이때, 믹트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것이 G20의 역할이며, G20에서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맡는 이유이기도 하다.
브릭스는 믹트가 브릭스를 견제함에 따라 선진국과 믹트 사이에서 샌드위치가 된다.
전세계적으로 믹트를 해설하면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간단히 동아시아 정세로 표현하면, 브릭스 국가인 중국을 선진국인 일본과 믹트국인 한국이 견제하는 모양새인 것이다.
이는 국유본이 주도한 아시아연합에서도 입증된다.
중국과 일본 지분을 보장하고, 한국과 동남아연합이 캐스팅보드를 쥔 체제.
이때, 그간 동남아연합 핵심이 태국이었는데 인도네시아로 바뀐 것이다.
해서,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군사교류, 무역교류가 활성화된 것이다.
국유본이 허락해서 가능한 게다.
하면, 믹트란 무엇인가.
믹트는 한국, 멕시코, 터키, 인도네시아이다.
"'브릭스'와 함께 향후 10년 세계경제 이끌 4龍
《 최근 신문에서 믹트(MIKT)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 것을 봤습니다. 왜 요즘 이 용어가 자주 나오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궁금합니다. 》
믹트(MIKT)는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한국(Korea) 터키(Turkey) 4개국을 일컫습니다. 이들 4개국 영문 이름에서 첫 글자를 골라 만든 용어이지요. 족집게 경제전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짐 오닐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회장(사진)이 2011년 11월 30일 "앞으로 10년간 믹트 4개국이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BRICs) 4개국과 함께 세계 경제를 이끌 것"이라고 예견하면서 유명해진 용어입니다. 한마디로 '넥스트 브릭스'로 이해하면 쉬울 듯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인 2001년 11월 30일 오닐 당시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세계는 더 나은 경제 브릭스를 원한다'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브릭스의 급부상을 주장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상당부분 베일에 가려 있던 중국이나 옛 소련 해체 뒤 채무 지불유예(모라토리엄) 사태까지 겪은 러시아가 세계 경제의 단단한 벽돌(brick)이 되리라는 전망은 꽤 이례적이었습니다. 이에 상당수 세계 경제 전문가들은 '브릭스 4개국이 미국과 일본 같은 기존의 주요 선진국을 제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브릭스 4개국은 이후 10년간 말 그대로 일취월장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되어 1위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닐 회장의 예상이 정확하게 들어맞자 믹트도 급부상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오닐 회장은 왜 믹트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오닐 회장은 믹트가 '자체적 경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 등이 내놓은 '이제 믹트가 뜬다' 보고서에서도 이런 내용을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믹트 4개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회복력을 보였습니다. 2009년 믹트 4개국의 성장률은 2008년보다 12%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1년 만인 2010년 22%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세계 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죠.
인플레이션과 정부 부채 및 대외 채무비율의 하향 안정화로 거시 경제지표도 우수합니다. 인도네시아의 물가 상승률은 2001년 12%였지만 2010년 9%로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터키의 물가 상승률은 무려 54%에서 9%로 하락했습니다. 한국과 멕시코도 3∼5%대의 인플레이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9년 믹트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도 멕시코 28%, 인도네시아 28%, 한국 33%, 터키 4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의 평균 53%보다 훨씬 낮습니다.
인구가 2억 명, 1억 명이 각각 넘는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교육 수준이 높은 한국의 특성은 내수시장 확대와 노동생산성의 질적인 향상을 가져와 더 많은 경제성장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요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이 연구원은 믹트 국가의 주식시장 상승 여력이 브릭스보다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 분석 결과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믹트의 PER는 15배, 브릭스의 PER는 24배로 브릭스 대비 믹트의 저평가 상태가 뚜렷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 믹트의 PER는 14.9배, 브릭스는 12.6배로 믹트가 브릭스를 추월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믹트가 브릭스만큼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10년 전 브릭스도 같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기억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정민 기자 dew@donga.com"
국제 경제 분야에 취약한 분들은 사룡하면 기껏해야 싱가포르, 홍콩, 대만, 한국 동아시아 사룡을 떠올리겠지만, 이런 이야기는 이미 이여년전 이야기다.
하면, 왜 골드만삭스 짐 오닐은 믹트라는 개념을 발명할 수밖에 없었을까.
신자유주의 때문이다.
신자유주의의 무수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장점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은, 이전 체제에 비해 세계를 경제적으로 평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신자유주의로 역내 교역을 자유롭게 하면, 일국 내에서 이루어지는 복지 체계가 무너진다. 상품이 자유화하고, 노동력이 자유화하니까. 헌데, 바로 이것이 신흥국에게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만든 전후 세계경제 체제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만 독점했다. 헌데, 선진국만 아니라 신흥경제국도 수혜를 누리게 하는 것이 신자유주의인 게다.
일국 내에서 비유하면, 공기업 노동자 생활이 어지간한 중소 자영업자들보다 낫다. 반면, 상당수 노동자들은 한 달 임금 백여만원이다. 신자유주의란 걸 막무가내로 한다면 공기업 노동자 임금을 절반 뚝 잘라서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 보전에 보충한다는 것이다. 이래서 공기업 대기업 노조가 내세우는 논리가 고기업 노동자 임금 수준을 그대로 둔 채, 비정규직 노동자도 공기업 노동자 임금 수준으로 가자는 것 아니냐? 이래서 신자유주의 반대한다는 것 아니냐? 미국, 일본, 유럽 국가 기득권을 유지하면서 신흥경제국 발전할 수 없다. 미국, 일본, 유럽 국가들이 기득권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신흥경제국이 발전한다. 이런 걸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게 뭔 말이냐, 하고 우파 경제학도 반쪽이지만, 반쪼가리 좌파 경제학만 잔뜩 머리에 든 이들은, 토머스 프리드먼의 책 좀 봐주어야 한다. 사실 크루그먼 같은 좆나 무식한 유태인 병쉰색희 대신 노벨경제학상을 받아야 할 골드만파 경제인사가 있다면 토머스 프리드먼이다.
잘 이해가 안 되나. 그것은 자본주의 경제를 알아야 한다. 자본주의란 특수한 경제 체제로 대량생산 대량소비가 가능한 시장이 필요하다. 헌데, 대량생산, 대량소비에 가장 적합한 것이 전시 체제이다. 전시 체제가 없다면 자본주의가 굴러갈 수 없다. 다만, 이 전시 체제외에 가능한 유일한 시스템이 현재 미국이다.
이 문제는 환타지 문학, 혹은 환상 문학에서 영지 발전물을 읽으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농산물로 설명하자. 영지들이 많은데, 대륙적인 가뭄이 들었다. 이때, 영지민을 살리기 위해선 농산물을 구입해야 한다. 허나,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헌데, 이 자금은 누가 가지고 있나? 일부 왕족과 귀족이다. 헌데, 일부 왕족과 귀족이 영지민을 위해 농산물을 구입하나? 그렇다면 봉건제 해체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일부 왕족과 귀족이 농산물을 타국이나 타영지에서 구매한다면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보유한 군대를 먹여살리기 위해서이다. 영지민이 아니다. 영지민이야 오늘날 북에서처럼 자급자족으로 굶어죽거나 말거나 할 뿐이기에. 이조차 국유본이 쪽발정일에게 일러준 방식이기도 하다.
계약이란 계약을 맺는 갑과 을이 그 아무리 갑이 우세하더라도 비등해야 계약이 성립하는 법이다. 상시적인 계약 관계가 이루어짐에 따라 통일 국가였던 중국과 달리 분열 국가들로 이루어졌던 유럽에서는 종교권력, 국가권력, 자본권력이 삼자 균형에 도달하면서 자본주의가 태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때, 생산관계만으로 따진다면, 고대 인도 붓다 시대에 이미 자본주의화가 진행되었을 것이다. 허나, 그 당시에는 세계를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생산력이 미진했다. 해서, 근대에 들어서야 가능했다. 예서, 왜 하필 유럽이냐 할 것이다. 인드라가 분석한 바로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생산력만으로는 유럽, 중동, 동아시아에서 자본주의화가 모두 가능했다는 점이다. 허나, 다른 한 가지 요인, 유럽 대륙이 극심하게 분열하여 상시적인 군대를 과다하게 보유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다른 대륙과의 차이인 게다.
이런 이유로 자본주의가 인류에게 반드시 불가피한 경제체제 단계였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는 바이다. 인류가 평화로운 방법을 추구하면서 살아왔다면 인류가 굳이 자본주의를 필요로 하지 않았을 것으로 인드라는 본다.
이때 왜 미국이 예외적으로 유일한 체제인가. 그것은 영지발전물에서 주인공이 속한 영지가 세계 정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계 정복을 하려면, 군대가 강해야 하고, 타 국가 지배시 영지민에게 이전보다 더 나은 복지 수준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 타 영지민이 마음 속으로 우리도 미국인처럼 살자며 승복할 것이다.
헌데, 미국으로 세계 정복이 가능했지만, 유지하는 데에는 미국만으로 힘들다. 이때, 제국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 식민지들을 미국과 똑같이 할 수는 없겠지만, 현지 사정에 맞추면서 미국과 비슷한 체제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신자유주의이다.
물론 이렇다고 하여 미국이 영구적으로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다. 역사에서 로마 황제들 역시 현명한 태도로 속주를 '우리도 로마처럼' 구호로 로마 시민과 거의 동급 대우를 보장했었다. 이런 로마 황제들의 정책은 그때그때마다 인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허나, 이런 모든 조치들이 결국은 단기 조치에 불과했던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그 어떤 정책도 무용했다. 가령 속주 시민에게 마음 속 충성을 이끌어낸 반면 그 대가로 제국 권력은 점차로 공백이 되어갔던 것이다. 이후 누적된 재정의 궁핍화는 로마 제국의 파탄을 불러왔던 것이다.
모든 것은 타락하므로.
마지막 진도를 나가자.
국유본은 신자유주의를 필요로 한다.
지금은 후기 신자유주의로 가기 위한 기간 조정을 하며 준비하는 때.
이 시기 한국의 역할이 막중한 이유는,
한국은 선진국이 아니었다,
전쟁 전 식민지 국가였다,
냉전으로 전쟁을 겪었다,
필리핀보다 아프리카 국가보다 가난했던 나라가
오늘날 선진국 수준으로 경제가 발전했다.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자원 부국도 아니다.
IMF 외환위기도 겪었다.
믹트인 나라들과 믹트조차도 되지 못한 나라 인민에게 꿈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한국인은 북유럽 국가를 부러워한다.
허나, 알고 보면 북유럽 국가조차 국유본의 전시장이다.
국유본의 지원이 없다면, 북유럽 국가 존립이 즉각 흔들릴 것이다.
북유럽은 북유럽의 전시장 역할이 있고,
한국은 한국의 전시장 역할이 있는 것이다.
티셔츠 판매원이라도 좋다.
한반도가 통일이 되고 한반도 인민이 잘 살 수 있다면
그 어떤 쇼도 마다할 수 있겠는가.
국유본이 기본적으로 보고 있는 한국의 미래상,
그것은 믹트 개념 안에 녹아 있는 것이다.
하고, 그 현실이 이종욱이요, 반기문이요, 김용이다.
중요한 건 국유본이 무작정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참되게 힘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정의는 힘이다.
국유본은 자신의 정의를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인드라는 자신의 정의를 천오백명 이웃들에게 펼치고 있다.
기죽을 건 없지만,
주제 파악을 하여 세상을 직시해야 한다.
"연타 맞은 삼성 … 갤3도 미국서 못 파나
[중앙일보] 입력 2012.07.02 00:18 / 수정 2012.07.02 00:18
미 법원, 갤럭시탭 이어 갤럭시 넥서스도 판매금지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에 이어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가 미국에서 판매금지됐다.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다. 특히 '갤럭시 넥서스'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지목된 기술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3'에도 일부 적용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법원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구글과 삼성전자가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에 대해 애플이 제기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독일·호주 등 세계 9개국에서 벌이고 있는 애플과 삼성의 특허 소송에서 스마트폰이 판매금지된 것은 지난해 8월 네덜란드 헤이그법원이 갤럭시S·갤럭시S2·갤럭시 에이스를 판매금지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이 디자인하고 삼성이 만들었다. 지난해 10월 구글이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발표하면서 새 OS의 기준이 되는 폰으로 만들어 공개한, 이른바 '레퍼런스폰'이다.
올 2월 애플은 이 제품이 애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애플이 침해당했다고 주장한 특허는 웹 검색을 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까지 보여주는 '통합검색', 문서에 포함된 전화번호나 e-메일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데이터 태핑', 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 등이다. 법원은 이 가운데 통합검색이 애플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봤다.
통합검색과 데이터 태핑은 갤럭시 S3에도 유사한 기능이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는 애플이 갤럭시 S3에 대한 판매금지를 신청하면 판매금지가 확실시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특허전문가 플로리언 뮐러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애플이 지금 갤럭시S3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경우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는 당장 삼성전자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3에 미칠 여파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그렇다. 법원은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 결정을 내리면서 애플에 공탁금 9560만 달러(약 1100억원)를 납부하라고 명령했다. 공탁금은 가처분 결정이 본 소송에서 뒤집힐 경우 삼성전자의 손해를 배상하기 위한 돈이다. 갤럭시 탭 10.1을 판매금지할 때는 공탁금이 260만 달러였다. 이번 공탁금은 갤럭시 탭 10.1의 37배다. 이는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로 삼성이 볼 피해 규모가 갤럭시 탭의 37배에 이를 것으로 법원이 추정했다는 의미다.
삼성은 즉각 재판부에 집행정지를 요청하고 항소 여부 검토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특허는 구글의 기능이므로 구글과 협조해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또 문제된 특허가 하드웨어나 통신기술 관련이 아니라 비교적 변경이 쉬운 소프트웨어 기술이어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꾸면 판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레퍼런스 폰구글이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의 새로운 버전을 내놓을 때 함께 내놓는 스마트폰이다. 새 운영체제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도록 하드웨어 업체와 손잡고 설계부터 함께한다. 구글은 첫 번째 레퍼런스폰 '넥서스 원'을 대만 HTC와 만들었고 이후 '넥서스S'에 이어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쓰는 '갤럭시 넥서스'를 삼성전자와 만들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 ··· Cdefault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유본이 삼성전자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것이 국유본 방식인 게다.
놀부 양 손에 떡 들고 삼성에 편들다 애플에 편들다 왔다리갔다리 병주고 약주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알파 오메가 분쟁을 통한 지배 관리 기법.
인드라 분석은 다음과 같다.
이번 주로 예정된 2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것은 일단 뻥카로 전망할 수 있다. 설사 뻥카가 아니더라도 현 삼성전자 주가가 이미 선반영한 셈이다.
오히려 2분기 실적이 이전 분기 실적 발표처럼 예상대로이거나 예상 이상의 좋은 실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허나, 이러면 삼성전자로 인해 한국만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에서 다른 시장과 달리 폭등할 수 있다.
국유본은 이번 기간 조정 때 원칙을 가지고 있다.
디플레이션보다 인플레이션이 낫다.
단, 금융 규제를 통해 거품을 억제한다.
지금까지 흐름에서 볼 때, 국유본은 올해 코스피 지수를 1800에서 2000 사이에서 가두리를 치고 조율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물론 작전상 한 번 정도는 1800을 하향이탈시켜 충격과 공포를 주는 시나리오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허나, 그 순간은 지극히 찰나일 것이며, 그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지 모른다.
정리하면, 국유본은 삼성전자에 호재와 악재를 동시에 주면서 주가가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게 만든 뒤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하게 한 뒤 지 꼴리는 대로 이번 주 주가를 결정할 것으로 본다.
다시 말해, 뉴스가 호재이든, 악재이든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즉, 2분기 실적이 좋든, 나쁘든, 미국 판매 금지 뉴스가 대문짝하게 나오든, 말든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해서, 저가에 매수했다면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이익을 보면서 파는 것이 무리가 없다.
하고, 장기투자를 생각한다면, 삼성전자 같은 주식이라면 지난 6월 25일 정도의 주가 수준에서 지금 정도의 가격 수준은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허나, 현 가격대에서는 매수에 당분간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심지어 한번 정도는 삼성전자가 백만원대를 잠시 하향이탈할 때도 올 지 모른다고 보고 있다. 허나, 그때가 삼성전자 매수 시점이기도 하다. 해서, 삼성전자 보유자는 늘 여유로움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
올림픽도 멀지 않은데, 올림픽 전까지는 국유본도 큰 무리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물론 국유본이 인드라 보란 듯이 엿먹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야 영광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