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이슈 : 골드만파와 골드만뉴라이트연합과 골드만노비네연합 국유본론 2012

2012/08/18 12:15

http://blog.naver.com/miavenus/70144875848

   

   

   

독도 이슈 : 골드만파와 골드만뉴라이트연합과 골드만노비네연합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8/18

  

인드라가 지난 인월리에서 전세계 연구소를 정리한 적이 있다. 그때 고심했던 것이 노비네파, 뉴라이트파, 골드만파로 비교적 정확하게 규정할 수 있는 연구소도 있었던 반면 경계선상에 있던 연구소도 있었다. 해서, 분류하기가 애매했다. 

 

해서, 그간 쭉 고민을 하면서 연합 개념을 도출하기에 이른 것이다. 연합 개념은 바클레이즈 은행 체제를 분석하면서 나온 것이다. 바클레이즈 은행 체제는 이사회 회장이 노비네파인 반면 CEO는 뉴라이트인 노비네뉴라이트연합이었다. 인드라는 이를 78% 노비네 중심이면서도 22%를 뉴라이트에 내주는 체제라고 보았다.  

 

하여, 골드만파와 골드만뉴라이트연합과 골드만노비네연합이 실체가 있는지를 연구소 분석에서 말씀드리겠다. 

 

현재 인드라는 브루킹스 연구소를 골드만파로 보고 있다.  

하고, 미국 전략문제연구소를 골드만뉴라이트연합으로 보고 있다. 

또한, 미국 국제경제연구소를 골드만노비네연합으로 보고 있다. 

 

인드라는 현 정세를 골드만뉴라이트연합에서 골드만노비네연합으로 이행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여전히 브루킹스 연구소가 중심이되,  

그간 주요 역할을 해온 미국 전략문제연구소가 뒤로 빠지고, 

미국 국제경제연구소가 향후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미국 국제경제연구소에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아들인 제이컵 로스차일드가 참여하고 있다.  

 

이는 오늘날 독도 문제 이슈화에 대한 작은 단서를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섬 영유권을 둘러싼 영토 분쟁은 역사적으로 뉴라이트가 잘 해온 분야다. 

대표적인 예가 영국 아르헨티나간 포클랜드 전쟁이다. 

   

이 경우, 뉴라이트는 대체로 분쟁을 조장하되,  

보다 국유본에 가까운 영국에게 힘을 실어주어 영국 뉴라이트 정권을 키워주는 역할을 했다. 

 

동북아 섬 논쟁도 마찬가지다. 

지금껏 뉴라이트는 일본 정권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을 때  

주변국과의 선제적 정치 공세를 펼치도록 지시해서 일본 정권을 지탱시켰다. 

 

허나, 이번 독도 사태는 이전과 다르다. 

선제적 공세를 취한 건 일본 정권이 아니라 한국 이명박 정부였다. 

또한, 아무런 준비없이 일본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던 김영삼과 달리  

현재까지 이명박 정부는 많은 준비를 해서 잘 대처하고 있다.  

게다가 반기문까지 서울로 온 상황이다. 

여기에 중국과 러시아가 기다렸다는 듯이 함께 행동하고 있다. 

미국은 중립이지만, 은연중 일본을 압박중이다. 

 

이는 이전의 뉴라이트 패턴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분명 뉴라이트인데, 어찌된 일일까. 

연합 개념을 도출하면 다음과 같다. 

 

클린턴 집권 시기는 1993년 1월부터 2001년 1월까지이다.

부시 집권 시기는 2001년 1월부터 2009년 1월까지이다. 

 

예서, 클린턴과 부시 집권 2기 3년차부터는 차기 정부 준비기간이라 했다.

   

해서, 클린턴은 지금은 골드만파로 독립했지만, 당시에는 뉴라이트였다. 

허나, 집권 2기 후반기에는 뉴라이트노비네연합인 게다. 

또한, 부시는 노비네파였지만, 집권 2기 후반기에는 노비네뉴라이트연합이었다. 

 

아울러 오바마가 집권한 이후에 오바마는 골드만뉴라이트연합이었으나 

재선을 앞둔 현재는  골드만파이며, 

파트너로 골드만뉴라이트연합 대신 골드만노비네연합을 택하고 있다. 

 

해서, 이런 패턴에 따라 현재 이명박 대통령은 뉴라이트골드만이다라고 정리할 수 있다. 

 

뉴라이트 정세 인식은 미국 전략문제연구소나 브레진스키처럼 한일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골드만파 정세 인식은 한일 갈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뉴라이트는 한일 갈등을 유도하면서도 한일 협력에 방점을 찍고 있다. 

반면 골드만파는 한일 협력을 유도하면서도 한일 갈등에 방점을 찍고 있다. 

 

여기에 골드만노비네파 정세 인식은 이전 노비네식 냉전 체제와도 다르고,  

뉴라이트식 지역 국익갈등 체제와도 다르다. 

 

가령 이번 동북아 한, 중, 러의 동시다발적 공세가 예다. 

 

뉴라이트적 섬 영유권 논란이란 두 국가간의 갈등이다. 

헌데, 이번 섬 영유권 논란은 마치 이차대전의 연합군 대 일본 대결이다. 

이는 노비네 식이다. 

해서, 욱일승천기 이슈가 터진 듯싶다.   

 

동시에 한, 중, 러가 이념적으로 결합한 것이 아니다. 

   

또한, 국유본 분파로 보면, 

현재 한국은 뉴라이트골드만연합이고, 

중국은 노비네뉴라이트연합이고, 

러시아는 노비네이고, 

일본은 뉴라이트이다.  

    

섬 영유권 문제란 영토 문제이기에 이념적으로 끼어들 여지가 별로 없는 반면 

욱일승천기, 전범 쪽발왕, 위안부 문제와 함께 거론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 

 

힐러리 클린턴과 미국을 주도하는 유대인 그룹이   

홀로코스트 유대인과 위안부 할머니들 만남을 주선한 바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 문제와 함께 

쪽발왕의 진심어린 사과, 위안부 문제를 거론한 것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란 이야기다. 

   

미묘한 시기에 위안부 결의안 주도한 일본계 미국 하원의원 혼다 의원이 내한했다. 

위안부 성노예 문제가 한일간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보편적인 문제로 부각중인 게다. 

 

이 문제가 심각한 건, 일본이 이를 인정하였을 때,  

그간 일본은 스스로 이차대전 전후 체제를 모두 부정해야 해야 한다. 

이는 일본의 몰락인 게다. 

   

 

뉴라이트 측은 영유권 다툼이란 측면에서 한일 갈등에 이어   

한일 협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생각했다가 최근 당혹스런 입장으로 보인다 .

골드만뉴라이트연합인 미국 국제전략연구소가 나설 정도이니 말이다. 

   

허나, 현 시점에서는 뉴라이트 세력이 약화할 수밖에 없다.

또한, 골드만뉴라이트연합이 지고 골드만노비네연합이 뜨고 있다. 

   

다시 말해, 국면 갈등이 화해로 가는 것이 뉴라이트 의도라면 

현재는 뉴라이트 뜻과 반대로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 

이는 골드만파와 골드만노비네연합의 의도인 것이다. 

   

하면, 골드만파와 골드만노비네연합의 의도는 무엇인가.

 

단기적으로는 뉴라이트 노다 정권의 붕괴가 목표인 듯싶다. 

중장기적으로는 일본 경제 위기 혹은 일본 침몰로 보인다. 

   

하여, 런던조직위원회가 일본 선수단을 아웃시킨 것이 상징적 예가 될 것이다. 

 

이는 향후 한국 대선에서도 영향을 주겠는가. 

현재로서는 영향이 있으리라 본다. 

지금까지 인드라는 뉴라이트골드만연합에 방점을 찍었기에 

뉴라이트골드만연합에 가장 적합해보이는 김두관을 6 : 4 정도로 차기 대통령으로 보았는데 

현재는 5 : 5 정도로 누가 대통령이 될 지 모른다는 입장이다. 

허나, 노비네골드만연합이 본격 활동한다면 박근혜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본다. 

근래, 박근혜가 신자유주의 접겠다, 라는 과감한 선언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고 본다면 말이다. 

   

누가 정권을 잡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국유본에서 한국의 미래를 매우 밝게 보는 반면, 일본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지난 시기 국유본이 일본에 기대한 바를 지금 한국에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유본은 백년 앞을 내다보면서 행동하는 지상 최강의 세력이다. 

동시에 국유본은 지난 역사에서 보듯 특정한 국가를 영원히 밀어주지 않는다. 

바로 그러하기에 한국인의 각성이 필요한 것이다. 

국유본 빽만 믿고 날뛰기 보다는 보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유본이 어느날 이제 한국 안녕하고 떠날 때를 지금부터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면, 각각의 연구소는 어떠한가 지난 인월리를 살펴 보자.  

 

 

"13. 브루킹스 연구소는 골드만파이다. 

"브루킹스의 역사는 1916년 개혁주의자들에 의해 세워진 정부연구소(Institute for Government Research)로부터 시작한다. 이 연구소의 탄생을 지원했던 세인트루이스 출신의 사업가 로버트 브루킹스는 1922년과 1924년에 경제연구소(Institute of Economics)와 브루킹스대학원을 추가로 설립한 뒤 1927년 세 기관을 모두 합쳐 브루킹스연구소로 재탄생시켰다... 브루킹스는 연구소 내에 교육 정책, 아동과 가정동북아정책연구, 사회 및 경제 변동, 미국과 유럽, 중동정책을 연구하는 별도의 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보수적 성향의 미국기업연구소(AEI)와 공동으로 각종 행정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시하기 위한 연구도 수행 중이며, 어번연구소와는 세금 정책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국제경제정책연구소가 발간한 싱크탱크의 영향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 결과가 가장 많이 언론에 인용된 연구소는 브루킹스였다.2000년과 2002년에 이뤄졌던 비슷한 조사에서도 브루킹스는 1위를 차지했었다. 브루킹스의 국내외적인 영향력은 다양한 부류의 거액 기부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50만달러(약 5억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는 뉴욕의 카네기 사와 영국의 국제개발부, 카타르 대사관, 미 상공회의소가 포함돼 있고 25만달러 이상 기부자에는 보스턴 칼리지와 포드 재단, 도쿄 클럽 재단,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가 들어 있다. .. 브루킹스의 대표적인 한국 전문가는 리처드 부시 선임연구원이다. 부시 연구원은 중국과 타이완 문제 전문가였으나 한반도까지 연구의 폭을 넓혔다. 부시 연구원은 스스로를 대북 강경론자라고 말하지만 보수적인 싱크탱크의 한반도 전문가들에 비해 중도적이고 온건한 정책 제안들을 제시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부시 연구원은 미 국가정보위원회에서 아시아 정책을 분석·조정하는 업무를 담당했으며,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다. 부시 연구원은 브루킹스 동북아정책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이 센터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타이완, 홍콩 등에서 선발된 정부 관리나 연구원, 언론인 등이 관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박형중 통일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방문연구원으로 파견돼 동북아 정세 속에서의 한국 외교 정책 방향을 연구 중이다. 박 연구위원 직전에 파견됐던 임원혁 한국개발원(KDI) 연구원은 워싱턴에서 열린 각종 한반도 토론회에서 '외롭게' 대북 포용정책의 불가피성을 설파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브루킹스의 마이클 오핸런 선임연구원도 안보분야에서 손꼽히는 한반도 전문가다. 프린스턴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모두 받은 오핸런 연구원은 군사전략과 군사기술, 군축 분야 등에 일가견을 갖고 있어 이라크전 등 주요한 안보 현안이 터질 때마다 미국 미디어에 단골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오핸런 연구원은 민주당이 정권을 잡을 경우 행정부로 옮겨 대외정책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오핸런 연구원의 현재 연구 과제 가운데는 이라크와 북한 정책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의회에서 그의 정책 보고서가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잭 프리처드 전 대북협상 특사는 최근까지 브루킹스에서 한반도 현안을 다루다 한국경제연구소(KEI)의 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브루킹스는 지난 5월에는 세종연구소와 함께 '서울-워싱턴 포럼'을 출범시켰다. 두 연구소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매년 서울과 워싱턴을 오가며 한반도 관련 현안들에 대해 토론하는 모임이다.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 ··· 14014004

브루킹스는 그 시초는 빅터 로스차일드, 노비네파로부터 시작하지만, 근래 흐름은 뉴라이트 중에서도 좌파적인, 혹은 자유주의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골드만파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http://cn.moneta.co.kr/service/paxnet/ ··· 15104301

오바마가 집권하자 나온 전망만 봐도 알 수 있다. 헤리티지 재단은 지고, 브루킹스는 뜬다는 자극적인 기사 제목이 아니더라도 브루킹스는 오바마 집권 기간 동안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인드라 주목을 끌었던 것이 오바마 당선 직후 브루킹스연구소가 뉴욕대와 스탠퍼드대와 공동으로 낸 보고서, 변화된 세계를 위한 새 시대의 행동 계획이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G8에서 G16으로 확대해야 한다면서 G16에 한국이 빠진 것이었다. G16 구상은 기존 G8에 중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이집트 OR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지역강대국(영토나 인구, 자원이 많은 나라) 중심이었다.

사실 오바마 집권 기간 동안 이렇게 갈 뻔했다. 쪽발 돼중과 쪽발 놈현 무리들은 매국노답게 환호했지만, 인드라는 냉철하게 대처했다.

국유본에게 요구했던 것이다. 대한민국이 G16에 포함되지 않아도 좋다. 단, 금융안정화포럼에만 포함을 시켜 달라. 이렇게 요구했다.

이에 국유본 답변은, 인드라 요구를 백 프로 들어주었을까, 거부했을까. 둘 다 아니었다. 한편으로 대한민국이 G20 형태로 포함했을 뿐만 아니라 차기 의장국이 되었다. 이것은 인드라가 요구한 사항이 아니다. 다른 한편, 국유본은 대한민국을 금융안정화포럼에 포함시켰는데, 참여 국가 수를 왕창 늘였다는 것이다. 인드라 요구는 참여 국가 수를 그대로 둔 채, 대한민국을 포함시켜달라는 것인데.

인드라는 국유본의 제안을 수용했다.

아무튼 오늘날 전 세계에서 인월리를 가장 열심히 읽는 싱크 탱크는 브루킹스 연구소일 것이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123967352

   

   

"16. 미국 전략문제연구소는 뉴라이트이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중립적인'연구소다. 공화당과 민주당, 보수와 진보가 편을 갈라 싸우는 워싱턴에서 이념적,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싱크탱크는 매우 드물다. 국제경제정책연구소가 지난해 발간한 싱크탱크 분석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17개 주요 싱크탱크 가운데 중립적이고 비당파적인 연구소는 CSIS와 국제경제연구소(IIE)뿐인 것으로 평가됐다. SIS는 냉전이 절정기로 치닫던 1962년 데이비드 애브셔와 알레이 버크에 의해 설립됐다. 한국전 참전용사인 애브셔는 나토 대사를 지냈고,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시절 외교담당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버크는 6년간 해군작전사령관을 지낸 경력의 소유자로 당파성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다. ... 현재 CSIS 이사회 의장은 샘 넌 전 상원 군사위원장이 맡고 있다. 이사회에는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전 국가안보보좌관, 월리엄 코언 전 국방장관,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 조지프 나이 국방부 차관보 등 국제안보 분야에서 이름을 날린 쟁쟁한 인물이 포진해 있다.CSIS의 현 소장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 국방부 부장관을 지낸 존 햄리 박사다. CSIS는 지난 40여년 동안 성장하면서 에너지와 바이오테크놀로지, 노령화, 에이즈, 국제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연구의 범위를 확대해 왔다. 그러나 여전히 중점을 두는 연구 분야는 국방 및 안보 정책, 국제 안보, 지역 안보 등이다.CSIS는 지역 연구가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다.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중동, 남아시아를 연구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일본, 러시아, 터키는 별도 프로그램에서 다룬다. 마이클 그린 전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이 맡고 있는 일본 연구 프로그램 '재팬 체어'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이 소속돼 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는 한반도 전문가들이 많다. 다른 싱크탱크들과 마찬가지로 한반도만을 전담하는 연구원은 없고 중국과 일본 등 다른 국가나 아시아, 국제안보 전문가들이 한반도 관련 연구를 병행한다.

   

북한이 핵 실험을 실시한 직후인 지난 10월11일 CSIS가 발빠르게 주최한 북한 관련 언론 브리핑에는 마이클 그린 선임고문, 커트 캠벨 부소장, 데렉 미첼 선임연구원, 존 울프스탈 선임연구원 등이 연구소를 대표하는 한반도 전문가로 나섰다.

   

그린 선임고문은 지난해 말까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으로서 한국 문제를 다뤘다. 한반도 관련 정책을 직접 다뤘기 때문에 미 언론이 북한 핵 문제 등과 관련해 그린 고문의 코멘트를 자주 인용하고 있다. 또 최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반도 관련 세미나에 주제발표자나 토론자로 자주 참석한다. 그린 고문은 도쿄대에서 수학했고, 일본에서 기자와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일본 의회에서도 5년 동안 전문위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 일본통이다. 그린 고문은 박사학위를 받은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국제학을 강의한 바 있으며, 현재도 조지타운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로 분류되는 캠벨 부소장도 한국 문제에 대해 자주 언급한다.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와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 국장을 지낸 캠벨 부소장은 국제테러, 비확산, 미사일 방어 등을 다루면서 북한 문제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2월 한·미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한·미 관계를 "파문 때문에 공개적인 이혼을 원치않는 왕과 왕비"라고 비유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미첼 선임연구원도 난징 대학에서 중국어를 공부한 중국통이다. 미첼 연구원은 CSIS의 국제안보프로그램에서 진행되는 모든 아시아 관련 연구를 책임지고 있다. 연구 가운데는 '미 의회의 한국에 대한 태도'라는 주제가 포함돼 있다. 미첼 연구원은 지난 2004년 '전략과 감정:미국과 한·미동맹에 대한 한국의 시각'이라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연세대와 공동으로 발간한 이 보고서는 한국 사회의 변화가 한·미동맹에 미친 영향을 집중 분석했다. 미첼 연구원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특별 보좌관을 지냈고,1998년에는 국방부 동아시아정책보고서의 주요 저자로 참가했다.

   

   

울프스탈 연구원은 대량살상무기 비확산 전문가이다. 미국의 핵 비확산정책과 옛 소련의 핵 정책 등을 토대로 이란과 북한의 핵 문제를 연구한다. 울프스탈 연구원은 에너지부에서 5년간 근무했으며, 그 당시 북한 영변의 핵 시설을 시찰한 경험이 있다.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전임자인 제임스 켈리 차관보도 CSIS의 선임고문을 맡고 있으나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은 눈에 띄지 않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 당시 국무부 비확산 담당 차관보였던 로버트 아인혼 선임고문도 한국과 북한 문제 모두 관심을 갖고 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114017

그린 연구원은 뉴라이트 중앙일보에 칼럼을 내고 있다. 주의깊은 사람이라면 빠짐없이 읽어야 할 칼럼이다.

헨리 키신저와 브레진스키. 이 두 명만 언급해도 이 연구소의 위상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연구소 위상을 단번에 알려주는 사건이 있었다.

이런 일은 처음이다. 그간 한국 대통령과 북한 주석들이 국유본에게 마름 격으로 봉사해왔지만, 이렇듯 비록 형식적이지만, 동등한 자리에서 파트너쉽을 보여주었던 예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이명박이 처음이다. 어떤 이들은 그만큼 이명박이 그들에게 굴종한 것이 아니냐고 하겠지만, 인드라 시각은 다르다. 이명박보다 더 노예로 행세했던 대통령들은 많았다. 가령 쪽발 놈현이 대표적이다. 겉으로는 반미면 어떠냐 했지만, 속으로는 가장 썩은 자가 뉴라이트 쪽발 놈현이었다. 헌데, 근래 뉴라이트 라이스조차 전기에서 이명박과 쪽발 돼중을 높이 평가하는 반면, 쪽발 놈현에 대해서는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 않았던가. 쪽발 놈현! 그는 이장감도 못 되는 아해였을 뿐이다. 나라에 폐만 끼치고 갔다.

인드라는 이명박 이런 모습을 긍정적으로 본다. 차기 대통령은 더더욱 더 이런 모습을 더 보여주어야 한다고 본다. 국내에서는 당당한 척하고, 국외에 가면 병쉰 삽질 그 자체인 뉴라이트 쪽발 놈현과 같은 대통령은 다시 나오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아무튼 현재 세계 3대 심크탱크를 들라면, 채텀하우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브루킹스연구소라고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23967352

   

   

   

"8. 미국 국제경제연구소는 노비네파이다.

<"연구의 질과 양식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가장 탁월한 싱크탱크가 국제경제연구소(IIE)이다."(폴 크루그먼 프린스턴 대학 경제학과 교수)

   

"IIE는 워싱턴 최고의 국제경제 연구소다."(워싱턴포스트)

   

IIE는 국제경제 정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싱크탱크이다.IIE는 상무장관과 대통령 국제경제보좌관을 역임했던 피터 피터슨 블랙스톤 그룹 회장 등에 의해 1982년 설립됐다. 피터슨 회장은 지금도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IIE는 국제경제 분야에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슈들을 미리 파악해 공공의 논쟁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연구소의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버드 대학 총장을 지냈던 로렌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정치인들의 의회 발언에는 싱크탱크의 연구 결과가 빈번하게 인용되며 그 가운데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기관이 IIE"라고 말한 바 있다.

   

IIE가 21세기로 넘어오면서 중점을 두고 있는 연구 과제는 국제 거시경제, 국제 자금과 금융, 무역, 투자, 그리고 기술의 발전이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중국 세계화 및 그에 대한 반작용 아웃소싱 국제금융기구 개편 다자·양자·지역별 통상협상을 핵심 연구 과제로 선정했다.

   

IIE의 연구 결과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상대적으로 정치적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롭다는 점이다. 국제경제 전문지인 '인터내셔널 이코노미'가 지난해 미국 주요 싱크탱크의 정치성향을 분석한 결과 IIE는 비당파적이며, 중립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의 20대 주요 싱크탱크 가운데 이같은 평가를 받은 곳은 IIE와 전략국제연구소(CSIS)뿐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104232

   

오바마 정부 때 노벨경제학상 받은, 인드라에게 삼류저질 경제학자라고 평가받아 상처받은, 골드만파 폴 크루구먼이 칭찬하고, 뉴라이트파 워싱턴포스트가 상찬한다. 서머스야 오바마 정부 관료이고~!

다른 사람은 볼 것도 없다. 피터 피터슨만 보자.

"리처드 닉슨 전(前)대통령의 상무담당 비서관이었던 뉴욕소재 투자회사 블랙스톤 그룹의 회장 피터 패터슨은 특히 부시 행정부의 재정적자를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공화 민주 양당을 모두 비난했지만, 특히 공화당 지도자들이 재정적자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공격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446125

노비네파이다. 특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제이콥 로스차일드~! 게다가 피터 패터슨 자신도 노비네파 닉슨 상무담당 비서관이었으니~!

"국제경제연구소(IIE)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는 마르커스 놀란드 선임연구원이다. 놀란드 연구원은 한·미관계와 미·북관계, 남북관계, 그리고 한·미 경제통상 분야까지 연구의 관심 범위에 포함시키고 있다. 그는 1993년부터 94년까지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의 선임 경제학자를 역임한 바 있다. 또 존스홉킨스대, 남가주대 등 미국의 대학뿐만 아니라 도쿄대 등 외국의 대학에서 초빙 연구원을 지내기도 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방문 연구원을 지냈던 경험이 한반도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계기가 됐다. 그는 지난 2004년 발간한 '김정일 이후의 한국'은 북한의 붕괴와 한국의 흡수 통일 가능성을 제기해 관심을 모았다.

   

컬럼비아대와 듀크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등에서 경제·경영학을 강의했던 에드워드 그레이엄 선임연구원도 한국 문제에 정통하다. 그레이엄 연구원은 미 재무부의 국제투자국에서 국제경제연구원을 맡은 바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획평가담당관도 역임해 학문과 실무 모두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2003년에 '한국 재벌의 개혁'이라는 저서를 발간했다.

   

IIE는 올해 외교통상부 산하기관인 국제교류재단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바람직한 방향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는 프레드 버그스텐 소장이 직접 지휘하고 있다.1982년 연구소 창립 때부터 소장을 맡아온 버그스텐은 미 재무부의 국제담당 차관보를 역임했으며, 헨리 키신저 국가안보보좌관의 국제경제 담당 보좌관도 지낸 바 있다. 버그스텐 소장은 현재 '동아시아에서의 경제지역주의'라는 제목의 저서를 준비 중이다.

   

한·미 FTA 연구의 실질적 담당자는 제프리 쇼트 선임연구원이다. 쇼트 연구원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우루과이라운드 등 국제 통상협상과, 미국의 양자 통상 협상 분야의 최고 전문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쇼트 연구원도 미 재무부에서 경제연구원을 지냈다.'경제제재의 재고'라는 저서를 낸 바 있는 쇼트 연구원은 대북 제재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고 있다.

   

IIE에는 지금까지 3명의 한국인을 초빙 연구원으로 받아들였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와사공일 전 재무장관, 최인범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처장 등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23891136

   

   

<완결> VER 6.0 국제유태자본과 런던올림픽 : 태권도와 김운용, 그리고 IOC 권력투쟁 국유본론 2012

2012/08/12 06:43

http://blog.naver.com/miavenus/70144365571

   

   

   

   

   

   

   

   

   

   

   

글을 읽기 전에 손가락에 클릭하면 쪽발타도와 조국통일이 앞당겨집니다.

   

국제유태자본과 런던올림픽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8/12

   

이 글을 읽기 전에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368983

   

   

1. 골드만삭스와 메달 순위

   

   

   

" 골드만삭스 예상 '2012년 런던 올림픽' 메달 순위

   

(순위-국가-금메달-전체 메달수)

   

1위 - 미국 - 37 - 108

   

2위 - 중국 - 33 - 98

   

3위 - 영국 - 30 - 65

   

4위 - 러시아 - 25 - 74

   

5위 - 호주 - 15 - 46

   

6위 - 프랑스 - 14 - 41

   

7위 - 독일 - 14 - 41

   

8위 - 한국 - 10 - 31

   

9위 - 이탈리아 - 10 - 30

   

10위 - 우크라이나 - 9 - 27

   

11위 - 일본 - 8 - 26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 ··· link%3D1

   

상기한 골드만삭스 수치는 전략적인 발표라고 인드라가 말한 바 있다.

주최국 영국을 고려하여 미국식이 아닌 국제식을 채택했다.

금메달로는 러시아보다 영국 예상치가 높기에.

   

미국식은 메달 합계순이다.

   

해서, 골드만 예상을 미국식으로 집계하여 순위를 차례로 나열하면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한국, 이태리, 우크라이나, 일본이다.

한국은 순위 변동이 없이 8위인 게다.

   

이것이 골드만삭스 속마음이 아닐까 싶다.

해서, 인드라는 우선적으로 순위에 초점을 두고,

그 다음에 미국식 메달 합계를 우선한다.

   

"경제학자들이 2012 런던 올림픽의 참가국 메달 순위를 예측한 결과 한국이 29개의 메달로 8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3일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inantial Times)는 저명한 경제학자들과 금융 회사들의 예측을 토대로 이번 올림픽 최종 메달 획득 예상 순위를 보도했다. 4종류의 예측 모델을 종합해 나온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29개의 메달을 따 8위가 예상됐다.

   

이 예상 순위는 인구, 1인당 국내 총생산, 과거 실적, 그리고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해 얻은 결과다. 통계를 위해 경제전문가로 참가한 에밀리 윌리엄스(Emily Williams, )와 대니얼 존슨(Daniel John), 미국 최대규모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그리고 세계 최대 컨설팅펌인 PWC이 각각 참가해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4종류의 예측 모델에서 일부 나라가 제외됐기 때문에 그 평균값으로 '종합판'을 추가했다.

   

메달 예측 종합 순위를 살펴보면 106개의 메달을 획득한 미국이 1위를 차지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각 86개 메달과 73개 메달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측됐다. 개최국인 영국은 2008년에 비해 9개가 오른 56개 메달로 4위, 그 다음은 독일은 45개 메달로 5위다. 6위는 호주, 7위는 프랑스다. 한국 다음으로는 이탈리아가 9위, 일본이 10위에 올랐다.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3885471"

   

상기한 FT 발표는 골드만삭스 예상치를 보정한 것이다.

   

런던올림픽 폐막이 이제 이틀 남았다.

해서, 국유본이 예측한 수치와 현 시점에서의 메달 순위를 비교한다.

   

   

  

 골드만삭스

 FT

 8월 12일 현재

 현재 (예상)

 미국

 108

 106

 94

 1 (1)

 중국

 98

 86

 81

 2 (2)

 러시아

 74

 73

 63

 3 (3)

 영국

 65

 56

 57

 4 (4)

 독일

 41

 45

 42

 5 (5)

 일본

 26

 28

 35

   6 (10)

 호주

 46

 42

 31

 7 (6)

 프랑스

 41

 39

 30

 8 (7)

 한국

 31

 29

 27

 9 (8)

 이태리

 30

 28

 21

 10 (9)

 네덜란드

  

  

 19

 11

 캐나다

  

  

 17

 12

   

도표를 보면,

메달 수 예상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순위 예상은 일본을 제외하고서 일치한다. 

해서, 국유본은 지나치게 명예욕에 탐욕을 부린 쪽바리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민주당 해체! 쪽발정은 척살!

쪽발정은 척살로 2012년을 조국통일의 해로!

혁명투쟁으로 쪽발왕을 타도하여 동북아 평화를 쟁취하자!

   

   

2. 국유본은 인드라 요구대로 한국 9위 메달 28개에 맞췄는가

   

   

  

 골드만삭스

 FT

 최종 결과

 순위 (예상)

 미국

 108

 106

 104

 1 (1)

 중국

 98

 86

 87

 2 (2)

 러시아

 74

 73

 82

 3 (3)

 영국

 65

 56

 65

 4 (4)

 독일

 41

 45

 44

 5 (5)

 일본

 26

 28

 38

 6 (10)

 호주

 46

 42

 35

 7 (6)

 프랑스

 41

 39

 34

 8 (7)

 대한민국

 31

 29

 28

 9 (8)

 이탈리아

 30

 28

 28

 10 (10)

   

   

   

미국, 1위 탈환…한국 5위로 원정 최고성적(올림픽 최종순위)

기사입력 2012-08-13 03:07:02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종합순위 1위를 탈환했고, 한국은 역대 원정 최고 성적인 5위로 올림픽을 마쳤다.

   

런던 올림픽 16일 간의 열전을 통해 미국은 금 46, 은 29, 동 29로 중국(금 38, 은 27, 동 22)을 제치고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2004 아테네 올림픽까지 3회 연속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던 미국은 4년 전 베이징에서 중국에 왕좌를 빼앗겼으나 런던에서 이를 탈환했다. 미국 수영의 영웅 마이클 펠프스는 4관왕에 은메달까지 2개를 추가하며 6개로 이번 대회 최다 메달을 얻고 미국의 종합순위 1위 탈환에 기여했다.

   

개최국 영국은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시작된 미국, 중국, 러시아의 3강구도를 깼다. 영국은 금 29, 은 17, 동 19로 러시아를 금 5개 차이로 제쳤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러시아에 금 4개 차이로 종합순위 4위에 올랐던 영국은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을 통해 빅3에 진입했다.

   

한국은 13개의 금메달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운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번 대회 금 13, 은 8, 동 7개를 따낸 한국은 종합순위 5위를 기록했다. 종합순위 5위는 원정지에서 올린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한국의 뒤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호주가 뒤를 이으며 톱 10을 형성했다. 일본은 금 7, 은 14, 동 17개로 11위에 그쳐 톱 10 진입에 실패했고, 북한은 역도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금 4, 동 2로 선전해 20위가 됐다.

   

최종 결과인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일단 최종순위라고 본다.

   

인드라가 런던 올림픽 가이드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365613란 글에서 메달 순위를 언급한 바 있다.

   

한국팀이 골드만삭스가 예상하는 성적보다 살짝 하회하는 것이 좋다고 한 바 있다. 또한 메모게시판 글에서 FT가 골드만삭스 보정치 결과를 발표하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유본의 메달 전망이 나왔다 한국 8위이다 한국은 예측보다 약간만 못하면 된다 메달은 금은동 상관없이 29개 예상이니 28개만 따면 된다 지금 17개이니 앞으로 11개만 따면 된다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3885471

   

헌데,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

   

한국팀 성적은 골드만삭스 보정치 예상에 비해 살짝 하회하는 순위 9위를 기록하였으며, 메달수는 인드라 말대로 28개를 땄다.

   

인드라가 운이 좋은 것이냐? 인드라가 신끼가 있는 것이냐? 그도 저도 아니라면, 국유본의 존재를 간접 확인할 수 있는 것 아니냐? 한두번도 아니고, 이렇듯 수도 없이 맞다면, 국유본이 인드라를 의식하고 인월리를 읽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겠는가?

할 이야기는 정말 많다.

   

   

3. 메달 순위 9위로 인한 혜택이 한국 축구 동메달로 상쇄하여 본전치기이다

   

올림픽과 월드컵은 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이다. 인드라는 축구 종목이 다른 모든 종목을 합친 것과 같다고까지 말한 바 있다.

   

하여, 이를 수치화해서, 4 : 4 : 2로 보자고 했다.

   

4는 메달 순위 집계이다. 이때, 메달 순위 집계는 미국식 집계다. 왜 국제식이 아니라 미국식인가. 현재 국유본 권력이 미국 록펠러 가문에게 있고, 세 분파 중 골드만파가 집권중이기 때문이다. 가령 노벨상은 당대 권력이 어느 분파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노비네파가 집권하면 노비네파 사람이 노벨상 받고, 뉴라이트파가 집권하면 뉴라이트파가 노벨상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꼭 골드만파 사람이 아니더라도 골드만파가 집권중이면 골드만파 전략에 필요한 사람이 노벨상을 받는다. 오바마는 골드만파다. 해서,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해서, 메달 순위를 미국식으로 집계한 것이다. 

   

또 다른 4는 축구 순위이다. 마지막으로 2는 각 종목 성적과 올림픽 기간 중에 일어나는 모든 화제와 이슈 종합이다. 가령 우사인 볼트의 우승 소식과 세계 신기록 소식, 태권도, 펜싱과 같은 종주국 문제, 박조신과 같은 심판 오심 등의 문제다.

   

참고로 국유본은 인드라처럼 수치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예서, 3.3 : 3.3 : 3.3으로 볼 수 있지 않겠느냐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 동영상을 참고하기로 하자.

   

   

네이버가 뉴라이트이고, 다음이 노비네파이다. 또한, 네이버/다음과 상관없이 국유본은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조회수를 조작할 수 있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는 이 문제를 여론조사처럼 보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인드라는 여론조사를 과학이라고 보고 있다. 국유본의 여론조사 수준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굉장히 정확하다. 천 명 정도 조사한 것 가지고 어떻게 오천만 명 생각을 알 수 있느냐 하지만, 미국에서는 천 명 정도 조사하고 삼억 명의 생각을 추론할 수 있다. 그것이 여론조사의 힘이다. 다만, 국유본이 힘을 발휘하는 건 조사한 것과 발표한 것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 차이에서 정보가 돈이 되는 것이다. 발표는 전략적인 것이다. 일부러 틀리게 할 수도 있기까지 한 것이다, 방송사 출구조사처럼.

   

해서, 상기한 수치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된다. 실제 클릭한 조회수가 중요하지만, 전략적인 면을 이미 감안하자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드라 역시 인월리를 쓸 때 전략적으로 쓰기 때문이다.

   

하여, 동영상 횟수는 세분하면 다섯, 크게는 셋으로 분류할 수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london2012/highlight/popular_vod/#none

   

자세한 건 생략하고, 크게 셋으로 분류했을 때, 조회수 이십만을 넘으면 상위권, 삼만을 넘어서면 중위권, 삼만 이하는 하위권이다. 이때, 이슈로 보면, 대체로 축구가 다른 종목에 비해 두 배 정도이다. 어느 때는 1.5배이지만, 열 배, 스무 배가 넘기도 하다. 예서, 이슈 파괴력이라는 면에서 인드라는 합치는 것이 아니라 1위, 2위, 3위만을 비교한다. 이슈 파괴력이란 자잘한 것 합쳐서 나오는 게 아니라 큰 것 한 방에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여, 축구가 금메달을 딴 것도 아닌데 이 정도이니 4 : 4 : 2라고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 아니겠는가.

   

하면, 다음 동영상 조회수만으로는 근거가 여전히 부족하지 않은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 허나, 이 글은 세세하게 그 문제를 거론하는 글이 아니므로 생략하겠다.

   

축구 이야기로 돌아가자.

   

한국 올림픽 축구팀의 목표는 최소 8강 진출, 최대 메달 획득이었다. 금메달은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다. 동메달만 따도 쾌거라고 생각했다.

   

하여, 인드라는 8강 실패하자고 제안했던 것이다. 메달순위에서도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하고, 축구도 8강에 실패하면, 대한민국이 대박난다고 말이다. 올해 안에 조국통일을 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고 했다.

   

허나, 한국 축구팀은 스위스팀을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그러자 무슨 일이 발생하였는가.

   

"노비네골드만파 연합이 뉴라이트 몽준이, 이명박 사돈을 압박하는구나 주가 폭락하고 현대중공업 망하는 거냐? ㅎㅎㅎ 스위스한테 축구이기니까 스위스에서 바로 제소하네^^! 몽준아, 어쩌다 니넘도 병쉰색희가 된 거냐? 정몽준 /인드라의 눈

2012/08/03 11:01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3738834

   

현대重·효성 변압기 잇단 덤핑 판정…수출 비상

| 기사입력 2012-08-03 10:45

미국 상무부 이어 캐나다 관세청도 반덤핑 관세 부과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미국에 이어 캐나다 당국이 현대중공업과 효성의 변압기를 덤핑으로 판정하면서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관세청(CBSA)은 지난달 23일 현대중공업과 효성의 유압식 변압기에 대해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업체별로 각각 16.9%와 17.4%의 반덤핑 잠정 관세율을 부과해 이후 수입되는 제품에 바로 적용하도록 했다.

   

향후 캐나다 국제무역재판소(CITT)의 조사를 거쳐 오는 10월22일 최종 판정이 내려지게 된다. 최종 판정에서도 덤핑으로 결론이 날 경우 5년간 관세가 부과되며 이에 대해 해당 업체들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덤핑 판정은 발전설비 부문에서 미국 GE, 독일 지멘스와 함께 세계 3대 업체로 꼽히는 스위스 다국적 기업 ABB의 제소에 따른 것이다.

   

ABB는 지난 3월 캐나다 CG파워시스템스와 함께 한국산 유압식 변압기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현대중공업과 효성 및 미국 현지법인인 효성중공업(HICO)아메리카를 캐나다 관세청에 제소했다.

   

앞서 ABB는 지난해 미국에서도 델타스타·펜실베이니아트랜스포머테크놀로지와 함께 현대중공업과 효성의 변압기를 덤핑 혐의로 제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초 미국 상무부는 현대중공업과 효성이 유압식 변압기를 덤핑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결론짓고 각각 14.95%와 29.04%의 반덤핑 관세율을 적용키로 했다. 이달 16일로 예정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회의에서 국내 업체의 덤핑 수출로 인한 미국 업체들의 피해 여부가 입증되면 실제 관세가 부과된다.

   

ABB와 CG파워시스템스는 최근 캐나다 변압기 수입이 크게 늘면서 가격 인하 및 판매 하락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한국 업체들이 11.2~100.6%의 덤핑률을 적용하는 등 특정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 업체들은 ABB의 판매 부진은 높은 가격 때문이며 사후관리(애프터서비스)나 품질·제조기간 등에서 한국 제품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146만달러에 불과하던 한국산 변압기 수입은 지난해 4341만달러로 30배 가량 늘었다. 올 들어서도 지난 5월까지 1569만달러어치가 수입됐다.

   

한편 이번에 제소된 품목은 60MVA(메가볼트암페어) 이상 변압기로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이번 반덤핑 관세 부과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인드라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했다. 일본팀에 져주기 게임한 스페인이 대표적이다. 인드라는 스페인더러 미국 농구 드림팀에게 져주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뿐이랴. 브라질이 올림픽 축구에서 한국을 이기자 브라질 중앙은행 노동자들이 집권 룰라 노동자당에 들고 일어나 파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노동자당 나라에 노동자가 파업하다니 이 무슨 개망신이냐^^! 해서, 인드라는 브라질이 결승에서 패배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펠레의 저주라고 하는데, 펠레도 국유본 윗선에서 다 지시받고 언플하지 않겠냐? 펠레나 월드컵 승부 맞춘다는 문어 대가리나 다른 게 뭐냐^^? 특히 브라질 축구협회하면 세상에서 가장 부패한 축구협회로 명성이 자자한데?

   

게다가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엄청난 기록을 세웠기에 향후 압도적으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차라리 우승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여론이 등장했다. 이는 인드라가 태권도 종목에서 문대성처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차라리 노메달이 태권도를 위해 좋은 일이다, 라고 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또한, 종주국 영국 역시 마찬가지다. 누가 봐도 세계 일위 실력이 아니라면 조기에 탈락하는 것이 영국을 위한 일인 것이다.

   

이것이 한국, 브라질만의 일인가. 8강에 진출했다 패한 세네갈, 이집트, 온두라스를 보면, 패한 이후 외신에 긍정적 뉴스가 나왔다. 국유본은 각국 국내 뉴스에는 어느 정도 자율권을 주되, 전세계 외신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장악하고 있다.

   

심지어 인드라는 여자축구를 비인기종목으로 보아 남자축구와는 별개로 보는데, 쪽발정은이 인월리를 읽고 과도하게 해석하여 북한여자축구팀더러 미국팀에 5:0으로 지라는 지시를 내리기까지 했다. 인드라가 조예선 축구 경기를 5 :0으로 져라, 한국팀에 권한 것을 본 모양이다.

    

   

하여, 한국 축구팀이 8강에 오른 것도 우려스러운데, 8강에서 영국에 이겼다니 굉장히 우려스웠던 것이다. 헌데, 이때 영국은 한국에 져주기 게임한 의혹이 있는 것이다.

   

BBC 방송 행보가 수상한 것이다.

   

"BBC, 승부차기 시작 전부터 패배 예감

| 기사입력 2012-08-05 15:24 | 최종수정 2012-08-05 15:39

   

   

[일간스포츠]

   

   

영국 공영방송 BBC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영국의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연장전이 끝난 직후 영국의 승부차기 패배를 직감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BBC 홈페이지에서는 런던올림픽 관련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연장전이 무승부로 끝나자 홈페이지에는 '당신은 이 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You konw what that means…)'는 글이 올라왔다. 이미 결과를 알고 있다는 듯이 말이다.

   

영국은 승부차기 잔혹사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아픈 기억을 겪었다. 2012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잉글랜드는 8강에서 이탈리아를 만났다. 경기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잉글랜드는 2-4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거슬러 올라가면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준결승, 1996유럽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 1998 프랑스월드컵 16강, 2004유럽축구선수권 8강, 2006 독일월드컵 8강에서 승부차기에 패하며 눈물을 흘려야 했다.

   

영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인 스튜어트 피어스도 선수 시절인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서독과의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키커로 나섰지만 골을 넣지 못한 아픈 기억이 있다. 영국인들은 당분간 경기가 승부차기까지 가면 결과를 낙심할지 모를 일이다.

   

스포츠1팀"

   

"[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축구종가' 영국에서 축구 중계가 케이블 채널로 밀렸다.

   

한국시간 5일 새벽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영국의 남자 축구 8강전이 열렸다. 새벽 3시반 킥오프였지만, 한국에서는 공중파 채널인 SBS와 MBC가 동시 중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정작 영국에서는 사정이 약간 달랐다. 영국 내에선 본 경기는 'BBC 3'에서 중계되었다. 공영방송 'BBC'가 운영하는 케이블 채널이다. 디지털 셋톱박스나 위성방송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같은 시간 공중파 채널인 'BBC 1'에서는 육상과 수영을 중계했다.

   

'BBC'는 메달이 결정되는 종목 중계를 우선했다. 특히 영국에서는 육상, 수영 등 기본 종목의 인기가 높다. 한국과 영국 경기는 8강전이었다. 더군다나 이번 올림픽에서 영국 축구는 응원 열기가 뜨겁지 않다. 원래부터 관심 밖인 저연령대 대회인데다 단일팀 출전으로 오히려 인기가 떨어졌다."

   

   

영국, 축구 져주기 게임 직후에 벌어진 육상, 조정 경기에서 메달 쏟아졌다 합계 3위이다 축구에서 패한 걸 메달로 채웠나 경제는 어쩌라고^^? 문화 / 인드라의 눈

2012/08/06 09:05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3920001

   

'운좋은' 영국, 축구 패한 그 시간에 올림픽 104년 최대의 경사로 들썩

| 기사입력 2012-08-05 19:47 | 최종수정 2012-08-05 20:10

【런던=AP/뉴시스】김재영 기자 = 한국 팀에 의해 영국 축구팀이 8강전에서 의외의 패배를 당하던 4일 밤(현지시간) 바로 그 시각 , 영국은 이 비보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거의 같은 무렵 영국은 런던 올림픽이 아니라 올림픽출전 100년 사상 최대의 금메달이 일시에 쏟아지는 행운의 순간이었기 때문이었다.

   

이날 밤 3명의 영국 육상 선수들이 주경기장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단 44분 사이에 금메달을 차례로 고국에 선사했다. 영국은 이날 하루 모두 금메달 6개를 얻었다.

   

이 '토요일 밤의 열기와 열광'으로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대참사 가능성이 있던 런던 올림픽은 이제 영국사람 모두에게 대성공으로 길이 기억되게 됐다.

   

진짜 이날 밤은 영국의 '그레이트 브리튼'이란 단어의 '그레이트'가 괜히 붙은 접두사가 아님을 보여줬다. 8만 관중이 들어찬 스타디움은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의 빨강, 하양 및 파랑 색으로 완전히 물들어졌으며 영국 국가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로 무너질 지경이어었다. 공상에서나 가능했던 일이 실제 아래 필드와 트랙에서 꿈처럼 현실로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올림픽 경기가 중간점에 도달한 이날 저녁 8시 2분(한국시간 5일 새벽 5시2분)여자 7종경기의 제시카 에니스가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46분 경에는 모 패러가 1만m를 우승하고는 자신도 믿을 수 없다는 듯 머리를 감싸안았다. 그 사이에 그렉 러더포드는 8.31m로 넓이뛰기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영국은 조정에서 2개와 여자 사이클에서 1개 등 3개의 금메달을 이날 보탰다. 대회 5일째에서야 첫 금메달을 획득했던 주최국 영국은 이제 금메달이 14개로 늘어, 미국 26개와 중국 25개에 이어 3위 금메달국이 됐다. 전체 메달 수에서도 미국 54개, 중국 53개에 이은 29개로 역시 3위를 달리고 있다.

   

올림픽 출전 104년 역사상 하루에 최대의 금메달을 휩쓸어 낸 이날, 특히 이날의 육상에서의 꿈 같은 연속 승리가 없었다면, 올림픽 개최를 불평해온 면에서 금메달 감이었다는 개최 전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질 공산이 컸다. 올림픽 비판자들은 144억 달러(16조원)의 개최 비용, 2주 동안 런던 식 삶과 교통망이 엉망이 된다는 것, 올림픽 조직위 관계자와 방문객과 스폰서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으로 인해 입을 수 있는 일상 생활의 피해 등을 끊임없이 불평해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44분간의 마법 같은 드라마에 싹 묻혀버린 것이다. 스타디움과 런던 거리와 그리고 텔레비젼 및 신문을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kjy@newsis.com "

   

기사는 BBC가 축구에서는 별 기대를 하지 않는 대신 육상 종목에서 메달을 많이 기대했기에 동시간대 방송에서 축구 대신 육상 경기를 방송한 것처럼 말한다.

   

"올림픽 경기가 중간점에 도달한 이날 저녁 8시 2분(한국시간 5일 새벽 5시2분)여자 7종경기의 제시카 에니스가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46분 경에는 모 패러가 1만m를 우승하고는 자신도 믿을 수 없다는 듯 머리를 감싸안았다. 그 사이에 그렉 러더포드는 8.31m로 넓이뛰기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허나, 축구는 한국 시각 3시 반에 열렸다. 축구 경기 전후반 90분에 하프타임 10분, 전후 식전 개막 인저리 타임 포함하면 넉넉잡아 120분이다.

   

올림픽 축구가 삼류 대회이므로 관심이 없다면 잉글랜드 단일팀을 왜 구성했으며, 관중석을 왜 꽉꽉 채웠을까. 또한, 8강전을 보고, EPL 감독들이 저마다 언급을 했을까. 비상한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영국은 축구 종주국이다. 시나리오를 구성하면, 져주기 경기를 완벽한 알리바이로 만들기 위해 사전 정지 작업을 한 뒤 진 것이 아닌가 싶은 것이다. 져주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이기는 것보다 져주는 게 더 실력이 있어야 한다. 상대보다 월등하게 실력이 있어야 한다. 스페인, 브라질 정도가 되어야 한다.

   

하고, 축구 대신 육상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는 건, 축구 대신 메달 순위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인 게다.

   

영국이 축구에서 패배하고 같은 날 금메달을 무더기로 따는 날부터 런던 올림픽 분위기가 바뀌었다. 영국인들이 비로소 런던 올림픽에 열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크 로케 IOC위원장조차 초반 우려하던 데서 벗어나 런던 올림픽이 성공적이라고 했는데 그 계기가 영국이 메달을 왕창 딴 날부터인 게다. 그날 영국이 축구에서 진 것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영국이 축구에서 패한 대가로 두 가지 선택이 있었는데, 하나는 경제 발전이요, 다른 하나는 메달 순위권인데, 메달 순위권을 선택했다고 평가한 것이다.

   

하여, 인드라는 한국팀이 4강에 진출한 데에 대하여 굉장히 우려했다. 월드컵 4강 진출 때 연평도 해전이 터지지 않았나? 그처럼 국유본 지시를 받고 쪽발정은이 기습적으로 연평도를 또 다시 기습하지나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해서, 열심히 몽준이를 압박했던 것이다.

   

   

   

몽준이 일을 너무 못한다. 정몽준은 현재 국유본 한반도 서열 1위로 이명박이나 쪽발정은보다 한 끗발 높은 인물이다. 헌데, 정몽준이 일을 못 하니 오늘날 현대중공업이 위기를 맞고, 현대차도 위기인 것이 아니겠는가.

   

인드라는 정몽준에게 충고했다. 정계 은퇴하라. 축구협회에서도 손을 떼라. 현대중공업 경영 일선에 복귀하여 현대중공업에 전념하라. 망해도 정몽준만 망하고, 대한민국에 피해없도록 하라.

   

하여간, 이런 인드라 비판을 들어서인지 정몽준은 브라질 전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스위스인 블라터와 함께 말이다.

   

인드라는 이전 경기에서 말한 바 있다. 박주영을 감기 몸살 이유로 빼라고. 허나, 안 빼더니 4강전에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뺐다. 인드라는 정몽준이 인드라 충고를 받아들여 홍명보에게 지시한 것으로 본다. 해서, 한국은 브라질에 졌다. 잘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영국을 이긴 업을 해소시킨 것이다.

   

문제는 한일전. 3위 싸움이다.

   

여기서 한국이 일본에 졌더라면 일본에 대지진과 함께 복합 재앙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싶다. 허나, 한국이 일본을 이기는 바람에 일본 대신 이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인드라는 한국이 이기는 바람에 사회경제적인 면을 걱정했었다.

   

허나, 축구를 진 이후 우생순, 손연재, 배구, 태권도 등에서 연이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항일독립운동가 박종우선생은 ioc 결정에 순응하라 쪽발이 위협으로 선수생활에 위기가 온 박종우선생에 대해 국가는 국가유공자 대우를 할 것이며 새누리당은 차기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모셔라 박종우선생은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정은 척살 조국통일에 나서자 쪽바리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박종우선생 만세! 한일연방공화국 / 인드라의 눈

2012/08/12 15:05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4383345

   

   

【카디프(영국)=뉴시스】서재훈 기자 = 10일(현지시간) 저녁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런던올림픽 축구 한국 축구 올림픽대표팀과 일본 대표팀과의 3-4위 결정전이 열린 가운데 대한민국이 일본을 2: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확정, 선수들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박종우(오른쪽 두번째) 선수가 '독도는 우리땅' 손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또한, IOC에서는 독도는 우리땅이라 주장하신 항일독립운동가 박종우 선생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인드라는 항일독립운동가 박종우 선생이 고맙다. 선생 덕분에 한국이 감내해야할 여러 제약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이 골드만삭스 예상보다 약간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할 수 있었다.

   

독도는 국제유태자본의 땅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476719

   

이명박의 독도 강경 발언 배경은?

http://blog.naver.com/miavenus/70106127119

   

이명박 독도 발언 진실은?

http://blog.naver.com/miavenus/70084832718

   

두관아, 인드라가 너임마 신경 좀 써주는 걸 알지? 이명박이 독도 간다고 더 일찍 갔어야 했다고? 이 색희가 정신을 못 차리네 역사를 봐라 쪽발민주당 개색희들 중에 누가 독도 갔는데? 박정희는 독도 근처 울릉도라도 갔지? 씨발색희들아 해서 니들이 쪽발이라는 거야 쪽발왕에게 충성하면서 아닌 척 굴기는 김두관 / 인드라의 눈

2012/08/11 02:06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4294635

   

[대한민국 대통령 독도 첫 방문] 2000년대 중반부터 고위 인사들 발길

   

1997년 대선 당시 이인제 국민신당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서 처음 독도를 방문했지만 정부 고위 인사의 독도행은 '조용한 외교' 방침에 밀려 2000년대 중반에야 시작됐다.

   

2005년 3월 허준영 경찰청장은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날' 조례를 제정하자 독도를 전격 방문했다. 이후 이택순 강희락 어청수 등 경찰청장의 독도 순시가 이어졌다. 군에서는 김성일 공군참모총장이 2006년 1월 2일 공군 최고 지휘자로는 처음 독도 상공에서 지휘 비행을 했다.

   

현 정부 들어 독도 방문 인사의 급이 더 높아졌다. 2008년 7월 29일 한승수 국무총리는 독도를 찾은 첫 총리가 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도동행했다. 지난해 4월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방사선감시기 설치), 같은 해 5월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과 동행), 올 4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영토관리 업무 점검) 등 장관들의 독도행도 잇따랐다.

   

특히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특임장관 시절인 지난해 7월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울릉도에 가려 하자 3박4일간 독도와 울릉도에 머물며 독도 보초 근무를 자임했다. 정치권에선 2010년 4월 18일 김형오 국회의장이 현직 의장으로는 처음 독도를 찾았다.

   

태원준 기자 wjtae@kmib.co.kr

   

   

이명박은 삼년 전부터 독도 방문을 기획했다고 한다. 허나, 기상 악화 등의 이유로 못 갔다는 것이다. 허나, 삼년 내내 기상이 안 좋을 일이 있겠는가. 없다. 해서, 가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갈 수 있었는데 왜 못 갔나. 

   

국제유태자본이 허가하지 않아서다. 독도는 국제유태자본의 땅이기에.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팀이 메달 순위 예상보다 낮았기 때문이다.

   

하면, 이인제는 뭔가. 당시 이인제가 선전해야 여당표 분열로 쪽발돼중을 당선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당시 쪽발돼중을 대통령으로 임명했기에. 다른 정치인과 경우가 다르다.

   

2005년 이후로 독도 방문이 본격화한 것은 뉴라이트 덕분이다. 쪽발놈현이나 이명박이나 모두 뉴라이트이다. 하고, 부시 집권 2기 3년차부터 국유본 권력이 노비네파에서 뉴라이트파로 바뀌었다. 해서, 뉴라이트파가 독도를 많이 방문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때, 왜 쪽발놈현은 뉴라이트이면서 독도에 못 갔나.

   

첫째, 쪽발민주당 때문이다. 쪽발민주당이란 쪽바리 집단이기에 쪽바리가 싫어하는 일을 할 수 없다. 겉으로는 쪽바리에 분노하는 척하나 실은 박정희만 깔 목적이지, 박정희만 빼면 쪽발왕에게 영원한 충성! 하는 병쉰색희들이 쪽발민주당 정체성이다. 쪽발미경이 공천심사하고 쪽발영표 같은 악질 쪽바리 공천하고, 쪽발기남 같은 넘을 공천하는 것 봐라. 이것도 빙산의 일각이다. 알고 보면, 쪽발민주당 병쉰색희들 내력 조사하면 90% 이상이 독립군 고문하고 독립운동하던 처녀 강간하던 색희들을 부모로 둔 넘들일 가능성이 크다.

   

둘째, 쪽발돼중이 협정을 맺어 독도를 쪽바리에게 넘겼기 때문에 쪽발돼중 독도 만행이 이슈화되면 부담이기에 쪽발놈현이 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

   

병쉰색희 쪽발돼중의 신한일어업협정은 쪽발돼중이 제 2의 이완용임을 만천하에 고한 것이다 해서 한국 정부는 신한일어업협정을 파기해야 한다 쪽발민주당 해체란 쪽바리 처단 및 재산 몰수와 함께 쪽발민주당이 한 모든 것을 다 정상화해야 한다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정은 척살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악질돼중놈현쪽발민주당 고발센터인드라의 눈

2012/08/15 06:00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4600016

김대중 "신한일어업협정 찢어 버려야"

세계사에 유래가 없는 얼빠진 협정이고 일본에 놀아난.

최종편집  2012.08.14 10:01

기고논객 휘모리 (press@frontiertimes.co.kr)

   

新한일어업협정을 찢어 버려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화들짝 놀란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에 독도 영유권을 제소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과거부터 제소에 익숙한 자들이니 그리 놀랄 일은 아니지만 기왕 대통령이 선전포고를 한 마당이므로 저들의 독도 분쟁화 야욕에 쐐기를 박을 필요가 있어 몇가지를 짚어 본다.

   

손자병법의 저자인 손자 왈,"적의 성(城)을 함락시키려면 적보다 10배의 군사력이 뒷바침 돼야 가능하다"고 했다.이 말은 "지배하고,대비하고 있는 상대의 성을 뺏기란 녹록치 않다"라는 의미인 동시에 "정면돌파보다 상대의 내분이나 배신자를 활용한 간계(奸計)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훈수가 내포 돼 있다.

   

해서 현재 韓,日 간 벌어지고 있는 독도 논란은 수성(守城)하는 우리가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철저한 대비가 이뤄졌느냐인데 솔직히 확답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특히 김대중 정권의 대표적 실정(失政)인 '新한일어업협정'은 당장 파기해야 마땅하다.

   

그 내용이야 삼척동자도 아는 사안이니 넘어가고 문제의 핵심인 "독도 인근 바다를 일본과 공동으로 향유(享有)해도 좋다"라는 이 얼빠진 합의문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것이야 말로 독도 수호의 첫 단계라 하겠다. 더욱이 좌파10년 정권과 이념 노선이 확연히 다른 현 정권마저 이 졸속 협정을 묵인한다면 차후 독도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양상으로 치닫게 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혈맹국이라 자부하는 미국이 보다 못해 이 사안에 중재자를 자처하며 "독도 해역은 현재와 같이 한,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서도(西島)는 한국이 동도(東島)는 일본이 영유하라"는 결론을 내린다면 뭐라 할 것인가? 그때 가서도 '독도는 우리땅'만 부를텐가? 또 우리가 제소에 응하지 않아 양국의 으뜸가는 동맹국인 미국에 중재를 요청했다는 일본측의 주장에 "웃기지 마! 독도는 우리땅이야!"만 외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물론 과장된 가정에 불과하다. 그러나 동해를 일본해로 인정한 미국의 철저한 우방국 지지 행태는 독도도 예외일 수 없기에 우리의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미국이 한국과 혈맹인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나 냉정히 봤을 때 한다리 건너 일본 다음의 우방임을 우리가 간과해선 곤란하다. 특히 서두에서 언급한 엉터리 어업협정이 숨쉬고 있는 한 제3국의 중재는 우리에게 치명적이다.

   

=13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JSK 경호 태권도 소속 초등학생들이 태권도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JSK 경호 태권도 김종삼(39) 관장은 "일본 우익단체의 소녀상 말뚝 테러에 대한 분노감을

      전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알리기 위해 제자들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금 생각해도 신한일어업협정은 세계사에 유래가 없는 얼빠진 협정이고 일본에 놀아난 '바보들의 행진'이였다. 아니 독도에 우리 주민이 생활하고 있을 뿐아니라 경찰(치안은 매우 중요한 사안)까지 주둔하고 있는 엄연한 섬임에도 우리측 200해리의 기점을 독도가 아닌 울릉도로 정하는데 합의하다니 이게 정신 나간 협상이 아님 뭔가?

   

당시 협정에 합의한 김대중 정권은 언론과 각계 전문가의 우려를 "독도는 우리가 영유하고 있는 땅인데 어업협정과 무슨 관계냐?"며 되레 면박 주기 일수였다. 더욱이 "이번 합의로 어자원이 증가했다"는 설레발은 우리 국민을 물고기에 환장한 사람들처럼 만드는 궤변의 극치였다. 아니 어느 나라 국민이 자신의 영토를 공동 관리 구역으로 만들어 버린 합의문에 박수를 치겠나? 만약 이 협정을 독도 회복의 수훈甲인 故 이승만 대통령이 안다면 뭐라 하겠나? 아마 땅을 치며 탄식할 것이다.

   

이 거지 같은 협정을 이명박 정권조차 파기하지 않는다면 몇십 년 간 끈질기에 준비해온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날개를 달아준 꼴이란 걸 자인하는 셈이 된다. 한마디로 "적의 간계에 철저히 놀아났다"라고 보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을 것이다. 한국의 박종우 선수가 펼친 '독도는 우리땅' 세레머리는 그 애국심 만큼은 칭찬하나 독도를 분쟁화하려는 일본의 술수에 말려든 행태가 됐으므로 그 같은 즉흥적 액션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독도는 엄연히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실효지배하고 있는데 왜 '우리땅'이라는 피켓을 들어 세계적 이슈화를 자초하나? 그런 피켓은 독도를 뺏고 싶어 안달 난 왜놈들이 할 일이란 걸 정녕 몰랐나?

올림픽 독도 이슈로 세계인이 독도의 위치조차 모르다 분쟁지역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득보다 실이란 걸 깨달아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영토를 수호하려면 끓어오르는 감정(感情)보다 냉철한 이성(理性)이 필요하다는 걸 국민 모두가 자각하고 잊지 말았으면 한다.

   

프런티어타임스(www.frontiertimes.co.kr)

   

셋째, 쪽발놈현이 쪽바리이기 때문이다. 쪽발지태를 가장 존경한다는데 이 정도면 더 이상 할 말이 필요없는 것이다.

   

반면, 한국 축구팀이 동메달을 땄다. 한일전에서 이겼다. 지난 성적이야 브라질전 패배로 상쇄할 수 있었다. 허나, 한일전에서 이겼기에, 동메달을 땄기에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한국이 영국과 달리 메달 획득 대신 실리를 택했다는 점이다. 동메달 이후 메달이 확정된 복싱을 제외하고 모두 실패했다. 복싱도 금메달이 아니라 은메달이다.

   

또한, IOC 제소로 항일독립운동가 박종우 선생 메달 박탈이라는 위기에 놓여 있다.

   

인드라는 상기한 두 가지 뉴스, 특히 박종우 선생으로 인해 한국 축구 동메달로 인한 피해 우려를 절반 이하로 줄였다고 본다.

   

허나, 나머지를 감내해야 하지 않나 싶은 것이다.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폭우다. 다른 하나는 경복궁 옆 화재 사건이다. 이 두 가지 사건 정도이면 액땜으로 충분하지 않느냐고 본다.

   

   

4.

   

화재가 난 미술관 이름이 '현대'미술관이다. 신기하지 않은가?

   

"현대미술관 화재 엇갈린 주장

[중앙일보] 입력 2012.08.15 00:54 / 수정 2012.08.15 02:43

유족 "화재 당일 용접" 시공사 "용접 안 했다"

   

경찰청·소방방재청·산업안전보건공단·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합동으로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지하 화재 현장에 대한 감식을 했다. 불길이 시작된 지하 2~3층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공사 관리자·인부의 진술과 현장 감식을 통해 공사 과정에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수사하고 있다.

   

13일 화재로 동생 유문상(44)씨를 잃은 유택상(48)씨 등 유족 7명도 이날 오전 지하 사고 현장을 1시간 동안 둘러봤다. 유씨는 "공사 인부 중 한 사람이 '당일 용접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며 "현장에 페인트·스티로폼 등 인화성 물질이 가득한 가운데 용접을 진행하면서 화재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이번에 화재가 난) 공사 현장에서 우레탄 발포 작업에 참여했다"며 "현장 소장이 공사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야간 작업을 시키거나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지하 2~3층 공사 현장에는 안전요원 한 명만 배치됐으며 비상 유도등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GS건설 김세종 상무는 "이번 화재에 대해 유족과 시민에게 깊이 사죄한다"며 "하지만 화재 당일 용접 작업은 없었다"고 말했다. 공사 일정을 앞당겨 무리한 작업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 상무는 "우기와 돌발 상황에 대비해 공정률을 미리 높일 필요가 있어 야간작업을 몇 차례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물난리가 났다는 군산을 보자. 군산하면 무엇이 떠오르나. 현대중공업.

군산 폭우 피해액 98억5500만원 예상

| 기사입력 2012-08-14 16:10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하늘이 뻥 뚫린 듯 밤사이 400㎜가 넘는 비가 내린 전북 군산지역의 피해예상액이 98억5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4일 군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서해안지역의 강한비구름때 유입으로 지난 13일 새벽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산산단지역에 414.5㎜, 도심지역 251.8㎜의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 최대강우량은 새벽 2시께로 산단지역은 131㎜, 군산지역은 64㎜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2108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8시까지 접수된 피해는 국가산단의 도로 200m(폭 20m)가 유실됐고 소룡동 샹떼빌아파트와 산북동 주공, 월명공원 등 28개소 3만6000에 이르는 산 비탈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시가지도로도 50개소가 침수돼 인근 상가와 주택 수백여채가 피해를 입었고 예 보건소 사거리에 위치한 한길문고 등 대형서점이 완전 침수돼 수억원이 재산피해를 냈다.

   

나운동을 비롯한 흥남, 해신, 수송, 소룡, 산북, 문화동 지역에서 모두 418개소의 주택이 침수됐고 상가 916개소가 물에 잠긴 것으로 집계됐다.

   

구암현대와 문화삼성, 현대2차, 롯데1차, 금호1차, 경암 새한, 조촌 현대아파트 등 모두 11개소의 아파트 지하가 침수돼 일부 정전사고도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하 아파트 주차장의 자동차 881대(구암현대 11대, 문화삼성 700대, 나운현대 170대)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공장 7동(존스미디어, 세일피에스, 대왕제지, 풍림팜아텍, ㈜군산 이레특장차, 일신산업, 서진유통)과 1050여 농경지에 3447의 농경지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옥서와 대야면, 서수면의 가축농가에서는 닭 4만5500수가 폐사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지며 군산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고 시민들은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피해 복구를 하느라 여념이 없다"면서 "피해 복구를 마친 주민들부터 피해 신고가 이뤄지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k9900@newsis.com

   

피해를 보니 현대아파트가 많다. 문화일보도 몽준이 소유이니 문화삼성도 몽준 탓으로 보아야 할까. 여기에 비닐하우스까지 ㅠㅠㅠ

   

"인드라가 기후 변화에 관해 요즘 강력하게 의심하는 요인이 제트 기류이다 만일 국유본이 제트 기류를 조절할 수 있다면 서울이나 북경, 후쿠오카 등에 폭우를 내리게 할 수 있거나 반대로 찜통더위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하프가 지진무기라는 데에는 회의적이나 제트기류를 움직일 수 있다고 인드라는 보고 있다 과학 / 인드라의 눈

2012/08/10 06:27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4220062

   

南 찜통더위에 시달리고 北은 폭우...왜?

북태평양 고기압 위치가 남북한 여름 날씨 차이 만들어

2012년 08월 08일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일상적인 아침 인사가 요즘은 예사로 들리지 않고 있다. 한밤중에도 수은주가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안녕하세요'보다 '어젯밤엔 깨지 않고 잘 잤습니까'라는 인삿말이 아침 인사로 더 어울린다고 입을 모은다.

   

이렇게 남쪽은 가마솥 더위로 고생하는 반면, 북한은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폭우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북한에서는 1973년 기록 이래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 기간 동안 내린 비는 353mm으로 평년 수준인 238.3mm에 비해 148%나 많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4일 방송에서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 동안 내린 폭우로 북한 전역에서 169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또 4만 3000여 가구가 물에 잠기면서 이재민이 21만 명 넘게 발생했고 평안도와 함경도를 중심으로 6만 5000여 정보의 농경지가 유실되거나 침수됐다고도 한다.

   

중국이나 러시아 처럼 땅덩어리가 크지도 않은 한반도에서 여름 날씨가 이렇게 천양지차가 나는 이유는 뭘까.

   

원인은 여름철 동아시아 일대의 기후를 지배하는 북태평양 고기압이다.

   

여름마다 강하게 발달하는 북태평양 고기압은 일반적으로 한반도의 이남이나 일본의 동해상에 위치한다. 그러나 올해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유난히 강해 고기압의 위치가 한반도 상공으로까지 북상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이남이나 일본 동해상에 있으면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있게 돼 따뜻하고 습한 기류를 다량 유입 받는다.

   

지난해 여름에 많은 비가 내렸던 것도 북태평양 기단에서 나온 수증기가 하층제트기류를 타고 빠르고 강하게 한반도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6월 한 달 동안 평년보다 3배가 넘는 404.5mm의 비가 내렸다.

   

그러나 올해는 이 북태평양 기단이 남한 상공을 덮었다. 이 때문에 남한 상공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덮으면서 수증기가 유입되지 못하고 구름이 생기지 않았다. 여기에 동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넘은 뒤 뜨겁고 건조하게 변하는 '푄현상'이 일어나면서 남한 전체가 폭염이 휩싸이게 된 것이다. 반면 북한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가 평년보다 훨씬 많은 비가 왔다.

   

기상청 예보분석관 T/F팀 김성묵 사무관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 하나로 지난 7월과 8월 상반기 동안 한반도에서 남북한이 전혀 다른 여름 기후를 맞았다"며 "전체적으로 기압계가 정체돼 있고 대기의 흐름이 느려지면서 폭염과 폭우, 열대야 등이 지속되는 기간도 더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한반도 여름날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을 변화시키는 요인에는 적도에서 상승한 공기가 아열대에서 내려오는 해들리셀의 변화, 국지적인 해수면의 열적 변화, 기후변화 등이 있다.

   

극지연구소 김백민 박사는 "지구온난화가 폭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지구온난화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일부 현상으로 보는 게 맞다"며 "대기 대순환에 변화가 생기면서 국지적으로 다양한 기상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ymkim@donga.com"

   

시선을 해외로 돌려보자.

   

   

"중국당국은 인월리 애독자인가 인드라가 올림픽 중간집계를 하면서 중국의 탐욕이 지나치다며 미국에 1위자리를 내주어라 권한 바 있다 중국에 연일 태풍이 불어닥치는 게 우연이 아니라고 그러자 류상 부상 소식이 전해왔다 헌데, 류상이 거짓 부상했다고^^? 인드라 주장인 메달 덜 따면 사회가 편안해진다를 실천한 건가? 아시아연방공화국 / 인드라의 눈

2012/08/13 17:11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4470233

   

오른발 다쳤다는 류샹, 뉴스에선 왼발에 깁스…네티즌 의혹 제기

| 기사입력 2012-08-13 09:24 | 최종수정 2012-08-13 11:03

   

류샹이 왼발에 깁스를 한 모습을 방송에 내보낸 中관영 CCTV(위)와 류샹이 올림픽에서의 부상으로 오른발에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아래).

중국 관영 중앙(CC)TV가 런던 올림픽 110m 허들에서 오른발 부상 때문에 예선에서 탈락했던 중국의 육상스타 류샹(劉翔·29) 소식을 10일 전하면서 왼다리에 깁스한 화면을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류샹은 7일 부상으로 달리기를 포기하고서도 오른발은 들어 올린 채 왼발로만 트랙을 돌며 허들에 입을 맞췄다. 그런데 10일 CCTV 화면에서 류상은 왼다리에 깁스를 한 채 누워 있었다.

   

현지 네티즌들은 두 장면을 비교한 화면을 인터넷에 올리며 부상한 다리와 깁스한 다리가 다르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CCTV는 11일 웨이보(微博)에 류샹 측이 영국에서 보내온 사진은 오른다리에 깁스가 있었지만, 방송 송출 과정에서 실수로 좌우를 뒤집어 내보냈다고 해명했다.

   

일부 네티즌은 CCTV의 실수가 아니라 류샹이 일부러 넘어지고 수술한 것도 꾸며 낸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CCTV는 올해 1월에도 미국 영화 '탑건(Top Gun)'의 한 장면을 자국 공군의 훈련 모습이라고 보도해 구설에 올랐다.

   

[조선닷컴]"

"메달수 집계로만 보면,

현재 중국이 위험한 편이다.

최근 태풍 불어서 난리를 치루었다고 들었다.

기후하면 골드만파다.

   

중국이 류상 선수 부상으로 면피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지금 메달 수가 너무 많다.

   

중국이 축구를 의도적으로 포기했다는 것 잘 알지만,

메달 수 조절이 필요하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44070649

   

이슈 제기는 인드라가 먼저 했다. 류상 부상이 수상했기 때문이다. 이에 인월리를 읽는 중국 독자들 중 하나가 문제를 제기했나 보다.

   

좀 더 나아가자.

져주기 게임의 이론적 근거를 말이다.

   

"골드만파 뉴욕타임즈 기자가 배드민턴 고의 패배에 대해 옹호했다 기사 마지막에는 쪽바리를 비판하기도 했다. 골드만파여 친미친중 반일반북으로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 평화 세계 공영공존의 질서를 건설하자 CGI오바마 / 인월리

2012/08/06 21:29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3971783

기사입력 2012-08-06 17:58:04

이번 런던올림픽에선 져주기 경기 끝에 한국과 중국 선수등 여자 배드민턴 선수 8명이 실격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현지 관중과 외신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그런데 뉴욕타임스의 한 기자가 자신의 기명칼럼을 통해 '금메달을 따기 위한 노력은 고의 패배가 아니다'는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일부러 져주는 경기로 스포츠 정신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중국과 한국, 인도네시아의 여자 복식 선수 8명을 전원 실격시켰다. BWF는 이들이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유리한 대진을 받기 위해 일부러 서비스를 잘못 넣는 등 무성의한 경기를 펼쳤다고 지적했다.

   

실격선수 명단에는 한국의 정경은-김하나, 하정은-김민정, 중국의 왕샤올리-위양, 인도네시아의 자우하리-그레시아 폴리 선수가 포함됐다.

   

뉴욕타임스의 샘 보든 기자는 이와 관련 2일자 '올림픽의 목표는 메달이지, 전 경기 승리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예선전 고의패배를 이유로 선수들을 실격시킨 BWF의 결정을 비판했다. 예선전 고의 패배는 큰 의미에서는 '이기기 위한 노력'의 한 수단이었다는 주장이다.

   

그는 "조별 예선에서 1등을 해서 돌아오는 것은 없다"고 말했던 미국 여자 축구팀의 애비 웜바크의 말을 인용했다. "나를 비롯해 100m 금메달리스트 우사인 볼트까지,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목표는 금메달이며, 나머지는 과정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보든은 "선수들은 조별 예선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고려해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다"며 옹호했다. "야구 경기에서 팀의 승리라는 목표를 위해 일부러 아웃당하는 '희생 번트' 플레이와 마찬가지"라는 얘기다.

   

그는 "통산 0.313의 타율을 가진 데릭 지터(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내야수)도, 어떤 상황에서는 팀을 위해 아웃당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타석에 들어선다. 야구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에서 때론 실패가 좋은 전략이 된다"고 말했다. "될 수 있으면 강한 상대를 피하는 것이 금메달의 확률을 높이는 일"이라며 고의 패배가 합리적인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 "더욱이 야구에서 희생번트에는 팀의 아웃카운트가 늘어나는 '눈에 보이는 희생'이 있지만, 배드민턴 고의패배는 이런 희생도 없다"며 이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보든은 "모든 경기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는 명제는 서양에서 발명된 개념이라면서 "이는 감각이 떨어지고 때론 비논리적이기까지 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보든은 만약 이런 일이 4년 전 베이징에서 일어났다면 개최지 반응이 크게 달랐을 것으로 추정했다. 아시아인들에게는 '손자병법'의 "이기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전략을 세우라"는 가르침이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31일 웨일스의 카디프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일본 여자 축구대표팀은 비기는 전략을 선택해 후반에 공격수를 아예 투입하지 않았다. 이 역시 조 2위를 차지해 준결승을 스코틀랜드까지 이동하지 않고 치르기 위해서였다. 보든은 "일부러 지는 플레이를 팬들이 칭찬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이기기 위해 일부러 지는 일이 때로는 경기의 일부라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혁 기자 hsangh@chosun.com]"

   

"부드러움이 꼿꼿함을 이기고, 약함이 센 것을 이긴다 한다(柔能勝剛 弱能勝强)"

   

골드만파 뉴욕기자는 인월리에서 언급한 개념에 감동을 먹은 듯 손자병법까지 인용하고 있다. 병법에 홍명보 캐병쉰색희처럼 엘리트 교육을 받았으나 특권을 받아 낙하산으로 장수가 되었는데, 경력이 짧아 전공에 목매다는 병쉰색희를 적으로 두었을 때 곧잘 쓰는 병법이 거짓패배 전술이다. 싸우다가 짐짓 패한 척 도망가면서 적을 아군 깊숙이 유인했다 몰살하는 작전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16104454

   

져주는 것은 이기는 것보다 힘들다. 우선 적보다 머리가 좋아야 하고, 실력이 좋아야 한다. 상대편과 고만고만한 실력이면 자칫 져주기 게임이 들통이 난다. 압도적인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아울러 마음 공부가 되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5. 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서 돋보인 한국이 박조신의 시련을 잉태했다

   

런던올림픽 개막식때 옥스퍼드대 출신 미스터빈 불의 전자 패러디에서 국유본의 오심 프로그램을 암시했던 것인가? 오심의 효과로 한국은 전세계적인 동정을 받는 반면 일본은 전세계적인 지탄대상이 되었다 국유본 고맙다 올해안에 한반도 통일하자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개최국 영국, 세계 최강국 미국, 최초 입장국 그리스를 인상적인 국가가 있다면 한국이었다.

   

하나, 선수단 입장이다. 200여국이 넘는 선수단 입장에서 시작인 그리스와 주최국으로 마지막에 들어오는 영국, 언제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미국을 제외하고서 특정 국가가 특별히 주목을 받는 일이 드물다. 있다면, 백번째 입장 국가, 이백번째 입장 국가 같은 것뿐이다. 헌데, 그 백번째 입장국이 한국이었다.

   

둘, 올림픽기 봉송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알리 등과 함께 나섰다.

   

셋, 전체 선수단을 대표하여 올림픽 선서를 하는데 영국 여자 태권도 선수가 했다. 

   

이처럼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은 전세계인에 인상깊은 장면을 남겼던 것이다. 헌데, 이것이 우연이겠는가.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나 혹은 IOC가 준비한 것이고, 이는 국유본의 지시를 받아 행한 것이라 본다.

   

이렇듯 한국이 대우받을 때, 북한과 일본은 어떠했나.

   

북한 선수단 입장할 때에 북한 선수 임원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오직 북한 깃발만 잠시 보였을 뿐이다.

   

그뿐이랴. 개막식 전 여자축구 경기에서 조직위원회가 북한이 아니라 한국으로 표기하여 항의 소동이 벌어졌던 것이다.

   

일본은 어떠했나?

"2012 런던올림픽] 일본 선수단 개막식 전원 실종, 알고보니…

| 기사입력 2012-08-03 17:19 | 최종수정 2012-08-03 18:00

   

[쿠키 지구촌]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서 일본 선수단이 대회 조직위원회 측 인솔자의 실수로 주경기장에 입장하자마자 퇴장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개막식 행사의 클라이맥스가 일본 선수단 없이 진행된 사실을 대회 개막 일주일 만에 접한 일본 열도는 충격에 휩싸였다.

   

3일 교도통신과 로켓뉴스24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선수단은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국호 영문명의 알파벳 순서에 맞게 정상적으로 입장했으나 트랙을 한 바퀴 행진한 뒤 다른 국가 선수들이 모인 필드로 들어가지 않고 출구를 향해 빠져나갔다. 인솔자의 실수가 이유였다.

   

이로 인해 일본 선수단은 성화 봉송 등 올림픽 출전 선수들만 누릴 수 있는 영광의 순간을 만끽하지 못하고 주경기장 밖에서 대기했다. 약 40여 명의 일본 선수들은 행사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모두 선수촌으로 돌려보내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한 여성 선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왜 퇴장하는지도 모르고 숙소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길에 주경기장을 바라보니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다. 개막식 행사를 끝까지 보고 싶었는데 분하다"고 밝혔다.

   

개막식 중계방송은 통상 입장하는 선수단 위주로 화면을 구성하는 만큼 행진을 마친 선수단의 경로 이탈을 텔레비전으로 확인할 수 없다. 일본에서 이 같은 사실이 곧바로 전해지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주경기장을 방문한 한 일본인 네티즌이 의혹을 제기하고 언론이 이를 보도하고 일본올림픽위원회가 진상을 규명할 때까지 일주일간 일본에서는 선수단이 개막식에서 겪은 비극을 모르고 있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일본올림픽위원회의 진상 조사 과정에서 사과했지만 일본 여론은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텔레비전에서 어느 순간부터 일본 선수들을 전혀 볼 수 없어 이상했다. 이제 이유를 알았다(AiI****)"거나 "혹시 방사능 때문에 격리 조치한 것인가(TomokaJe****)"라며 격노했다. 로켓뉴스24는 "이번 대회에서 판정 번복이나 운영 미숙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성공한 대회라고 말할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개막식에 분명 참석했는데, 개막식 구경도 못하고 퇴장하는 사태가 발생했던 것이다 ㅋㅋㅋ

그것도 일주일 뒤에 통보. ㅎㅎㅎ 영국인들의 유머 감각은 정말 뛰어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이 사태에 대해 묻는다.

가령 왜 한국만 박조신 사태로 당해야 하느냐 묻는다.

인드라는 눈앞의 것만 보지 말고 멀리 깊이 보라 하는 것이다.

   

인드라는 이를 보험, 헤징이라고 보고 싶다.

즉, 국유본이 보험 전술을 구사했다고 보는 것이다.

   

하면, 보험 전술이 무엇인가.

   

런던 개막식에 미스터 빈을 동원해서 불의 전차 패러디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재미없지 않겠는가. 해서, 희생양을 찾다 보니 한국이었다고 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 한국이 돋보였다. 헌데, 인드라 지론상 이를 헤징하지 않으면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작은 것으로 액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서, 박조신이 나온 것이다.

   

하면, 박조신이 억울하지 않겠는가. 역시 이 또한 헤징이 필요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박태환 은메달 둘, 조준호 동메달 하나, 신아람 은메달 하나이다. 모두 메달을 딴 셈이다. 더 나아가 박조신 활약으로 다른 선수들이 비교적 심판 판정에 자유럽게, 때로는 유리하게 작용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북한과 일본도 마찬가지다. 북한은 조기에 금메달을 많이 땄다. 일본은 메달합계 순위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었던 것이다.

   

인드라가 일희일비론을 주장한 바 있다.

   

신아람은 은메달을 땄다.

또한 올림픽사에서 영원히 잊혀지질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런던조직위원회는 폐막식에서 신아람의 눈물을 가장 오랫동안 잡았다.

   

http://sports.media.daum.net/london201 ··· %3D30722

   

   

   

6. 태권도와 김운용, 그리고 IOC 권력투쟁

   

국유본은 올림픽에서 야구처럼 태권도를 퇴출시킬 것인가 존치시킬 것인가

"태권도, 위기론 딛고 '올림픽 붙박이' 희망 얻다

기사입력 | 2012-08-15 16:29:39

   

   

한국 중량급의 간판 차동민 선수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여자 80kg초과급 8강에서 터키의 바흐리 탄리쿨루에게 1-4로 졌다. 탄리쿨라가 결승에 올라야 패자부활전에 나설수있다.

차동민 선수가 공격을 하고있다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a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선수단이 태권도 대표팀에 기대했던 바는 출전한 4개 체급(남녀 각 2체급)에서 최소한 금메달 2개 이상, 경우에 따라서는 4개 체급을 싹쓸이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런던올림픽이 끝난 지금 한국 태권도가 받아 든 성적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당초 기대했던 수준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지만 런던올림픽에서 벌어진 태권도 경기의 양상을 찬찬히 뜯어보면 그나마 이 정도의 성적을 낸 것도 참으로 잘했다는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 같은 결과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롱런하는 데 있어 하나의 긍정적인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이번 런던올림픽은 태권도가 올림픽 붙박이 정식종목으로 분류되는데 중요한 전기가 됐다고 보여진다.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태권도가 계속 올림픽에 잔류할 수 있을지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현재 올림픽 정식종목은 모두 26개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들 종목들을 A부터 D, E까지 등급을 나눠놓고 있는데(수영, 육상 등 올림픽의 근간이 되는 종목이나 퇴출될 위험이 거의 없는 붙박이 정식종목들은 A등급에 속해있다.) 이 가운데 트라이애슬론, 근대5종과 함께 최하등급으로 최하등급에 속한 종목들은 향후 퇴출 논의가 이루어진다.

   

트라이애슬론의 경우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국제연맹회장이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의 아들로 현재 IOC 위원이자 집행위원이고, 근대5종은 쿠베르탱 남작이 올림픽을 부활할 때부터 관심을 가졌던 종목으로 트라이애슬론이나 근대5종에 비한다면 태권도는 상대적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야구와 소프트볼, 우슈, 가라데, 스쿼시 등, 롤러스케이트 등 새로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해 노력하는 종목들의 면면들을 살펴보면 더욱 더 큰 위기감을 가져야 하는 종목이 바로 태권도였다.

   

하지만 런던올림픽 무대에서 태권도는 이렇다 할 오심이나 편파판정 등 판정논란 없이 대회를 마쳤고, 출전한 국가들이 메달을 거의 나눠 가져가다시피 함으로써 한국의 종주국 어드밴티지가 해소되고 전력 평준화가 이뤄진 것으로 평가 받았다.

   

가장 많은 메달을 가져간 나라가 종주국 한국이 아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스페인이었고, 총 8개 체급에 걸린 32개의 메달(동메달 2명 수여)이 21개 국가에 돌아갔다.

   

태권도의 새로운 룰 정착과 전자호구 도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큰 기술, 멋진 기술에 차등해서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소극적인 경기를 펼치는 선수에 대한 확실한 벌점 부여, 그리고 경기장 크기를 축소함으로써 좀 더 공?Ю岵 경기를 유도한 점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잠시도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전자호구에 대한 출전국들의 적응이 끝나면서 전자호구 타격으로 인한 득점에 대한 시비가 줄어들었고, 오히려 전자호구 득점에만 의존하는 공격에서 탈피, 머리를 공격한다거나 난이도 높은 공격으로 큰 점수를 노리는 공격이 늘어났다는 점도 보는 이들에게 좀 더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당초 전자호구에 대해서는 일선 지도자들 사이에서 태권도를 '발로 하는 펜싱'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전자호구로 득점하는 법에 골몰하다 보니 정작 태권도의 기술 개발을 도외시한다는 지적이었다.

   

하지만 런던올림픽을 통해 그와 같은 비판을 잠재울 수 있는 여러 제도적 보완점을 마련하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영향으로 그 동안 태권도에게 혹평을 보내기 일쑤였던 외신들의 시각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지난 13일(한국시간) "태권도가 제대로 정착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보도에서 "태권도는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된 이후 판정시비와 부정확한 점수책정, 수비에만 치중한 플레이로 비난 받았다"며 "하지만 이번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룰 개정이 자리를 잡아갔고, 6천여명의 관중 역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골프와 럭비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 태권도와 붙박이 정식종목의 위상을 두고 경쟁할 종목이 두 종목 더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태권도가 런던올림픽에서 피워 올린 희망의 불씨를 잘 살려내 확실한 올림픽 붙박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좀 더 확실한 판정 매뉴얼과 공격적인 경기 유도를 위한 규칙 정비가 필요하다.

   

<임재훈 객원기자, 스포토픽(http://www.sportopic.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국내 언론은 대체로 태권도 존치에 희망을 품는 기사를 쓰기 마련이다. 어쩔 도리가 없지 않은가. 허나, 사태는 이외로 심각하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런던올림픽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셋,

태권도 종목 같은 것은 노메달이 가장 좋다.

허나, 이러면 오해가 많을 것이므로

78 : 22로 78을 타국가에게 메달을 주고 22%만 한국이 메달을 받아왔으면 좋겠다.

   

영국이 각종 축구대회에서 신통치 않은 성적을 거두었기에

축구가 세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

해서, 태권도가 저변을 넓히려면 메달 기회를 외국 선수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단, 메달을 몽땅 다 외국인에게 주는 것보다는 78%만 외국인에게 주는 것이 합리적이다. 

어느 정도 자긍심은 이어가야 하니까."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365613

   

인드라는 태권도 노메달이 가장 좋지만,

78 : 22로 22만 메달 획득하는 것도 괜찮지 않느냐고 제안한 바 있다.

   

태권도 종목은 모두 8개 금메달이 걸려 있다.

이 중 네 개 종목에만 출전해서 24개 메달 중 2개의 메달을 차지했으니

22%도 아니고10%가 채 되지 않는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겠나 인드라도 보았다.

   

허나, 골드만파 뉴욕타임즈 시각은 다른 듯싶다.

"[런던2012]뉴욕타임즈 '태권도 비디오판독 과정, 복잡하다'

| 기사입력 2012-08-12 14:42

   

   

   

   

【서울=뉴시스】조용석 기자 = 뉴욕타임즈가 런던올림픽부터 새로 도입된 태권도 비디오판독 과정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났다.

   

미국의 뉴욕타임즈는 "태권도 경기 중 점수를 얻었다고 생각할 때 혹은 상대의 공격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여겨질 때 요청할 수 있는 비디오 판독제 과정이 복잡하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WTF(세계태권도연맹)가 판정시비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비디오판독제는 총 6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경기 화면을 찍어 판정에 이용하는 제도다. 각 선수는 토너먼트를 통틀어 1번의 판독요청 기회를 갖게 되며 결승전 및 동메달 결정전에는 각각 1번의 판독요청 기회가 새로 주어진다.

   

뉴욕타임즈는 비디오판독이 절차가 복잡하고 지루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판독절차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뉴욕타임즈는 "점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면 먼저 경기가 중단된다"며 "이후 주심이 경기장 한쪽으로 가서 선수의 코치에게 공손히 인사를 한다. 코치가 답례를 하면서 (비디오판독을 요청하는) 카드를 건넨다. 주심은 다시 경기장 중앙으로 돌아가 카드를 들어 이의가 제기 됐음을 알리고 상대편 선수 코치에게 인사를 한다. 이어 주심이 카드를 3명으로 구성된 비디오판독관 중 한명에게 제시하면 그제야 판독을 시작한다"고 세세하게 묘사했다.

   

이어 "그 사이 관중들은 영문도 모른 채 장내 아나운서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며 기다려야 한다"며 "장내 아나운서는 관중들을 교육시키는 사람 같다"고 꼬집었다.

   

또한 전자호구제에 대해서도 '관중들을 헷갈리게 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런던올림픽에 선보이는 전자호구제는 일정 강도 이상의 타격이 없으면 유효득점이 나오지 않는다. 기준 강도는 성별과 체급에 따라서 달라진다.

   

뉴욕타임즈는 "어떤 발차기는 득점으로 인정되고 어떤 발차기는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은 관중들에게 상당한 혼란을 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WTF 조정원(65) 총재는 11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디오 판독제와 전자호구제를 언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조 총재는 "비디오 판독제는 심판들의 실수를 최소로 줄이고 잘못된 판정을 번복할 수 있게 해준다"며 "이러한 변화와 함께 태권도는 재밌고 공정한 스포츠가 됐다"고 자평했다.

   

chojuri@newsis.com"

   

한 마디로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하기에는 어렵다는 이야기다. 기사를 보면, 일리 있는 지적도 있는 반면 꼬투리 잡으려 작정한 면도 보인다. 근래 네이버 메인에 뜬금없이 오키나와 고유무술로 알려진 가라데 뉴스가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심상치 않은 것이다. 하면, 골드만파 뉴욕타임즈는 태권도에 왜 이리 비판적일까. 김운용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김운용 [ Kim Un-yong , 金雲龍 ]

1971년 1월 김운용(1931~ )은 제7대 대한태권도협회장에 취임한다. 태권도가 세계스포츠로 발돋음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된 것은 1970년대 초이다. 그전까지 태권도는 1961년 9월 태권도협회의 전신인 대한태수도협회를 창립해 초대 채명신(1962~1964년) 2대 박종태(1964~1965년) 3대 최홍희(1965~1966년) 4대 노병직(1966~1967년) 5, 6대 김용채(1967~1971년) 등 5명의 회장을 맞았다. 이 기간 협회는 1962년 2월 대한체육회 총회에서 28번째 정식 경기단체로 승인 받았고 그해 10월 24일 대구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출전했다. 또 그 이듬해(1963) 10월4일 전주 제44회 전국체육대회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태수도'명칭에서 오늘날 통일된 '태권도'의 명칭은 1965년 8월 최홍희 회장이 총회를 거쳐 개칭했다.

태권도는 협회 창립 이후 10년 동안 나름대로 발전의 길을 걸어왔으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특히 관의 난립으로 갈등이 심했고 명칭 문제에서도 오랜 동안의 진통을 겪게 됐다. 1966년 3월 창설한 국제태권도연맹(ITF)과 해외 사범 파견, 단증발급 및 기술통합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김운용은 1971년 초 이종우 관장(전 세계연맹 부총재) 등 태권도인들의 권유로 태권도와 인연을 맺게 된다. 협회에 발을 들여놓기 전 그는 박정희 대통령 경호실 보좌관과 학술원장을 잠시 맡고 있었다. 김 회장은 주미 대사관, 참사관, UN총회 한국대표부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김운용은 취임 초부터 의욕적인 사업을 펼쳤다. 1971년 4월 15일 계간 「태권도」지 창간호를 발간했다. 그 잡지의 첫 쪽에 박 대통령의 「국기태권도」 휘호, 정조대왕의 명으로 편찬된 『어정무예도보통지』 표지와 규장각의 「규장지보」라고 새겨진 도장 등을 게재했다. 계간 「태권도」지 발간은 당시 1백30만 태권도인에게 기술적인 측면의 이론화와 최초로 협회 공인『태권도교본(품새편)』(1972) 발간은 통일된 기술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국기원 건립은 난립되어 있던 태권도 10개관의 통합과 승단업무의 행정 일원화, 세계태권도연맹 창설(1973) 등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기초를 다져갔다. 그리고 태권도의 국기화 작업으로 박 대통령으로부터 「국기태권도 1971년 3월 20일 대통령 박정희」라고 직접 쓴 휘호를 받게 되었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1975년 10월 국제경기연맹 총연합회(GAISF)에 가입, 태권도 세계화에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일본의 가라테와 북한측의 지원을 받고 있는 최홍희의 국제태권도연맹(ITF)에 앞서 인정받음으로써 국제화는 물론 올림픽 정식 종목화 하는데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된다.

1973년 WTF 창설 후 곧바로 GAISF에 가입한 것은 오랜 외교관 활동으로 국제흐름에 정통해 있던 김운용 회장이 서둘렀기 때문이다. 당시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회장 겸 명예총무로 국제업무를 담당했던 김 회장은 태권도를 국제무대에서 공인받기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세계스포츠 양대 기구인 GAISF 가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태권도는 1960년대 중반부터 월남에 파견된 군태권도 교관단의 활동으로 세계 보급에 나선 터였다. ITF와 일본의 가라테 등 유사단체와의 국제무대 주도권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라도 태권도의 GAISF 가입은 중요한 사안이었다. 물론 올림픽 정식종목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이기도 했다.

김운용은 1975년 8월 제2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오스카 스테이트 GAISF 사무총장(영국)과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 사전 정치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그는 그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 GAISF총회에 도착하자마자 오스카 스테이트 총장으로부터 국제유도연맹 회장이자 GAISF 집행위원인 영국의 찰스 퍼머가 태권도의 가입을 반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GAISF 가입은 만장일치로 결정돼 단 한사람의 반대가 있어도 부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김운용은 찰스 퍼머 회장을 만나 태권도의 역사와 차이점을 설명하고 가라테와의 차이점을 끈질기게 이야기했다. 총회 마지막 날 4시간에 걸친 격론 끝에 태권도는 GAISF 가입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태권도는 이듬해 4월 국제군인체육회(CISM)에 정식 종목으로 인정되고 80년 모스크바 IOC총회에서는 WTF의 태권도가 정식 승인을 받게 된다. 이처럼 태권도가 국제스포츠로서 눈부신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김 회장의 탁월한 스포츠외교력의 결과였다.

김운용은 이 발판을 초석으로 하여, 다음은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채택을 목표로 삼았다. 태권도를 올림픽종목으로 넣기 위한 그의 노력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뤄져 왔다.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인 것은 야구와 함께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1988 서울 올림픽에서였다. 당시에는 야구와 배드민턴이 시범종목으로 유력했으나 김 집행위원이 부위원장으로 활약했던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의 끈질긴 노력 덕에 배드민턴 대신 태권도로 바뀌었다. 이미 태권도는 1986 서울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었다. 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스페인이 자랑하는 하이라이와 롤러스키를 시범 종목으로 결정했다. 올림픽 헌장에는 2개의 시범종목만을 규정하고 있어 물 건너 간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 집행위원은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으면 2000년 안에 태권도의 올림픽 진입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아래 사마란치 IOC위원장을 찾아갔다. 그리고 태권도를 시범 종목이 아닌 올림픽규정에도 없는 전시종목으로 치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올림픽 역사상 전래가 없는 전시종목은 김 집행위원이 고안해낸 것이었다.

김운용은 가능한 한 체급을 줄이고 경기는 하루만 치르며 경비와 선수보호 등의 문제는 한국에서 책임지겠다며 사마란치 위원장을 설득했다. 결국 위원장의 동의를 얻어낸 김 집행위원은 맨투맨으로 집행위원들을 설득해 아예 태권도를 시범 종목으로 격상시켜 바르셀로나올림픽은 3개의 시범 종목을 실시한 유일한 올림픽이 됐다.

1994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은 가라테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고 태권도를 제외시켰다. 그러나 그는 쿠웨이트의 세이크 아매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을 비롯, 일본과 중국의 체육관계자들을 잇따라 접촉하면서 태권도를 8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다시 올려놓았다. 태권도는 1990 북경아시안게임에서는 우슈에 밀려 제외됐었다.

그는 국내에서 열리는 스포츠행사에 참가하는 IOC위원 등 국제스포츠 관계자들을 국기원에 초청, 태권도 홍보에 정성을 다했다.

태권도는 1994년 9월 4일 파리 제103차 IOC총회에서 예상 밖의 만장일치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인정되었고, 올림픽 채택이라는 역사적 쾌거는 김 집행위원이 오랫동안 공들여온 물밑작업의 노력과 그의 IOC내에서의 완벽한 업무능력 인정 그리고 특히 해외 태권도 사범들의 열정 등 총체적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2000년 9월 시드니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참가, 첫선의 경기결과에 대한 귀국 인터뷰에서 김운용(대한체육회 회장)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태권도는 이번에 정식종목으로 처음 선보였는데 연기도 높았고 경기진행도 순조로웠다. 관중석이 매진되는 인기를 보였고 IOC관계자, 각국 위원패밀리 등이 경기장을 찾았다. 우리 선수들도 종주국답게 모범을 보여줬다. 만족스럽다"(스포츠서울 2000. 10. 4).

그리고 올림픽을 치르며 가장 아쉬웠던 점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태권도에 대해서 사마란치 회장 등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는데 정작 국내에서는 평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차기 올림픽에서 룰을 개정하는 문제 등이 언론에 보도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룰은 계속 발전되어야 하는 것이지만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 앞으로 태권도를 12체급(현재 8체급)으로 늘리는 방안과 출전제한도 없애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스포츠조선 2000. 10. 4)고 밝혔다.

2001년은 김 회장에게는 악운의 한 해였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황색인종으로 대권에 도전한 김운용 위원에게 천운은 비켜갔다. 세계 모든 태권도인들이 그의 당선을 가슴 조이며 염원했던 것은 사실이다. 표 대결이란 언제나 그렇듯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는 교훈을 실감케 했다. 2001년 7월 16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12차 IOC총회에서 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의 후임자 선거에 그가 나선 것만으로도 그의 역량을 평가해야 한다는 견해가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았다. 그러나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같은 장점이 별달리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2000년 4월 16~19일 국기원에서 열린 2001년도 국가대표최종선발전에서 일부 심판의 편파 판정 의혹마저 불거지자 용인대, 경희대 태권도학과 교수ㆍ학생들이 이에 항의, 경기장 점거농성을 벌리는 등 시위가 심화되고 결국 태권도 협회 간부들이 비리 혐의로 구속되는 등 구설수에 오른 김 회장에게 불운이 잇따라 일어났다.

그로 인해 김운용은 도덕적 책임을 지고 2001년 11월 15일 대한태권도협회와 국기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판정시비가 있었던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 대해 "이번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선수들을 결속시키는 올림픽 운동의 전통을 이어왔다"며 당시 국민감정과 동떨어진 말을 해 비난이 확산되자, 2002년 2월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회장은 오늘로써 그만두었으면 좋겠다. 이젠 국제무대에서 한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전념하겠다" 고 밝히고 회의장을 나갔다. 그리고 3월 12일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사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체육회 부회장 및 KOC(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단과의 모임에서 회장직 사퇴 의사를 거듭 밝히며 김정행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

김운용은 1931년 대구 출생으로 경동고와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만 30세 때인 지난 1961년 당시 허정 내각수반의 비서관으로 관직에 들어선 뒤 영욕의 '출세가도'를 달려왔다. 그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부위원장, GAISF(국제경기연맹 총연합회)회장, WTF(세계태권도연맹)총재직을 불명예스럽게 내놓고 야인으로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2008년 10월부터 중앙일보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 5개월 가까이 「올림픽 30년, 태권도 40년」122회 최종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태권도를 위해 한마디 하고 싶다. 대부분의 스포츠가 올림픽에 진입하기까지 100년이 걸렸지만 태권도는 불과 20년 만에 정식종목이 됐다. 그런 과정을 거치며 무도에서 스포츠로의 전환이 덜 된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대한태권도협회와 국기원ㆍ세계태권도연맹(WTF)이라는 세 기구를 적절히 분립함으로써 문제를 극소화해 왔다.

지금 태권도계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 일단 올림픽 종목에서 살아남느냐가 급선무다. 2005년 싱가포르 총회에서는 반수를 2표 넘겨 겨우 살아남았다. 득표수는 가라테보다 적었지만 퇴출은 과반, 채택은 3분의 2 찬성이라는 룰에 따라 그렇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젠 채택도 과반수로 바뀌었고, 올해 다시 투표를 앞두고 있다. 경쟁자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태권도계는 룰을 바꾸고, 전자호구를 채택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거나 '한국 사람끼리 다 해 먹는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불안하다. 태권도 가족의 단결 속에 세계에서 사랑 받는 태권도가 돼야 할 것이다."

그는 연재를 마치고 난 후,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중앙일보 지면을 통해 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IOC 위원과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직 등을 불명예스럽게 내놓고 조용히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명예회복이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운용은 중앙일보에 연재한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미련한 자는 자기 경험에서 길을 찾고, 현명한 사람은 선배에게 길을 찾는다』라는 단행본을 발간, 2009년 8월 26일 출판기념회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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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김운용이 태권도와 인연을 맺은 것이 1971년이다. 이전까지 태권도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건 최홍희다. 최홍희는 516 혁명 때 박정희와 같이 혁명을 논의할 정도였는데 이후 권력에서 소외된다. 이애 대해 그간 나온 이야기는 당시 이북 출신 군인이 주류였는데 비주류인 영남 출신이 이북 출신을 밀어내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이야기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국유본론을 적용하면, 국유본은 이북 출신, 특히 함경도 출신에 대한 경계를 많이 한 것 같다. 북에서도 함경도 출신 국내 공산주의자들을 대부분 친일파란 오명으로 숙청했다. 그처럼 어느 순간 남에서도 함경도 출신을 제거하려고 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물론 국유본 지시다. 최홍희는 함경북도 출신이다.

   

하면, 왜 함경도 출신인가 할 것이다. 이북 푸대접하면 홍경래의 난 조선말까지 거슬러 올라가나 인드라는 그보다 일제강점시대에 방점을 둔다. 한국에도 프리메이슨이 왔다. 이 프리메이슨, 혹은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사와 전도사들이 애정을 표했던 곳이 어디였는가 하면 함경도 원산 명사십리다. 고향과 유사하다는 이유이다. 

   

"왜 원산일까. 두 가지 추론이 가능하다. 하나, 원산은 1890년 캐나다 침례교 M.위크 선교사가 선교 사업을 시작한 이후 하디에 의해 대부흥이 일어난 곳이다. 선교사들로서는 기념비적인 지역이지 않을 수 없다. 원산, 평양이 왜 기독교 부흥이 강렬하였을까. 이성계로 인한 조선 정책 때문이다. 원산, 평양으로는 귀양조차 보내지 않을 정도였다. 이성계가 북방에서 힘을 길러 군사를 일으킨 탓에 이 지역은 조선시대 내내 울분을 삼켜야 했다. 둘, 알렉산더 쇼처럼 원산 명사십리 풍광이 캐나다나 스코틀랜드 분위기와 비슷해서이지 않을까 싶다. 남쪽에도 좋은 곳이 많이 있었을 법한데 말이다. 해서, 두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왜 1930년대 이전에는 휴양지가 건설되지 못하였을까. 내 추론은 금주법 영향 때문이 아닌가 싶다. 미국에서는 1917년부터 1933년까지 금주법 시대가 있었다. 이 당시에는 올리버 크롬웰이라는 걸출한 청교도 독재 정치시대를 떠올리게 할 만큼 도덕 정치 시대였다. 이러한 영향은 국가를 초월하여 전 세계 기독교파에 전해졌을 것이다. 교세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한편으로 대중적이면서, 다른 한편으로 원칙적이어야 했으니까 교파간 경쟁이 치열할 것이 자명하다. 하여, 금욕적인 삶을 요구하던 때에 휴양지에서 남녀가 농도 짙은 시선으로 상대 몸매를 훑어 내리기에는 신앙적으로 허락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다가 금주법이 풀리자 외국인 선교사들도 인간인 이상 고향을 그리며 고향과 비슷한 데서 놀고 싶었을 게다. 게다가 침례교회 성향이 유대인이 지역에 유대교회가 없으면 침례교회를 갈 만큼 성경 해석에는 누구보다 자유로우면서도 보수적이고 원론적으로 행한다고 한다. 이는 다른 말로 유대문화와 침례교문화가 유사함을 시사한다. 하여, 현세에 만족하고 즐길 줄 아는 속성이 있다 할 것이다. 이를 한마디로 규정하면 무엇이 되겠는가. 일할 때는 칼같이 일하고, 놀 때도 죽을 각오로 놀자.

   

그런데 1937년 대륙 침략의 일환으로 중-일 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갈마반도에 공군기지를 건설하면서 원산 명사십리 모든 민간시설을 옮겼다 한다. 그렇다면 일본은 하필 이곳에 공군기지를 건설하였을까. 총독부가 1935년 11월 평양 기독교계 사립학교장 신사참배 거부사건을 계기로 강경책으로 나온데 따른 것이다. 이는 스탈린이 만주 고려인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킨 사건과 맥락을 같이 한다. 성서적인 해석에서 볼 때, 말썽 소지가 있는 민족이나 부족을 디아스포라를 시키는 것이 효과적인 정책으로 간주되어왔던 것이다. 여기에 중일전쟁까지 터졌으니, 이참에 외국인 선교사 기를 확실히 꺾을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다. 문화적 사건 이면에는 정치적 이슈가 잠재되어 있다는 점을 유념하라.

   

화진포는 그 유래를 보면 해당화가 만발한 곳이다. 해서, 화진포만큼 원산을 닮은 곳도 없을 것이다. 원산이 캐나다나 스코틀랜드 짝퉁이었다면, 화진포는 원산의 짝퉁이다. 그러자 원산은 짝퉁이 아니라 원조가 된다. 마치 그간 한류가 미국, 일본 문화 아류였지만, 중국에서 봇물처럼 짝퉁을 만들자 원조가 된 것과 같다. 이는 문화 현상으로서 자연스러운 것이다. 왜냐하면 일본 제품도 초창기 오직 저임금에 의존하는 싸구려 상품이었고, 그 이전에는 미국 제품도 오로지 저임금에만 목매다는 저질 상품이었고, 또 이전에는 독일 제품이 맹세하건대, 질적으로 하염없이 가여운 야만적 상품이란 오명을 지녔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쓰라린 과거를 공유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하여, '화진포의 성', 김일성 별장은 일제가 원산에 있던 외국인 휴양촌을 화진포로 강제로 옮기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건축물이었다. 당시 선교사 중의 한 명이었던 셔우드 홀이 독일 태생의 건축가인 베버에게 설계와 시공을 맡겼고, 베버는 바다가 훤히 보이는 암벽 위에 유럽의 성을 닮은 건물을 세운 것이다. 해방 후 북한에서는 노동당 간부휴양지로 활용하다가 1948년에는 김일성의 처 김정숙과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가 이곳에 와서 휴양을 하였다 하여 김일성별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후 전쟁 후 수복이 되자 이승만과 이기붕이 별장을 만든 것이라 할 수 있겠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028473402

3

대인 벨기에의 바이예 라투르(Comte Henri de Baillet-Latour 재임기간: 1925-1942)와 4대인 스웨덴의 에드스트룀(Sigfred Edstrom 재임기간: 1942-1952)은 어찌 보면 불운한 위원장들이었다.

   

   

   

이 두 명의 위원장 재임 시 발발한 제2차 세계대전(World War Ⅱ: 1939-1945)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Edstrom 위원장 사임 후 활기를 되찾은 계보는 미국의 브런디지(Avery Brundage 재임기간: 1952-1972), 아일랜드의 킬라닌 경(The Lord Killanin 재임기간: 1972-1980), 스페인의 사마란치(재임기간: 1980-2001)로 이어졌고 2009년 재임에 성공한 현 위원장인 벨기에 출신의 로게(Jacques Rogge 재임기간: 2001~2013)까지 오게 되었다.

   

   

   

   

(사마란치 IOC위원장과 필자/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기간 중)

   

(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필자)

   

IOC의 위상은 위원장의 업무수행 능력, 계보형성, 지지세력 파워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위원들의 비밀투표로 출석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 위원장의 첫 임기는 8년이며 그 후는 1회에 한해 재임 가능하며 이 경우 4년만 연임할 수 있다.

   

한번 권좌에 오르면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비롯하여, 실질적 IOC위원 추천권, 올림픽 훈장 대상자 추천 등 주어진 권한을 행사하며 계보도 형성하여 차기는 물론 후계 구도까지 구상하여 장기간 영향력 행사를 할 수 있는[세계 스포츠 대통령]또는[스포츠 교황]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다.

   

   

   

205개국이 운집한 만큼 대륙 별,언어권별 블록(block) 경쟁도 치열하기 마련이다. 사마란치 前 IOC위원장 시절엔 라틴마피아(Latin Mafia)라고 불리는 사마란치-마리오 바즈케즈 라냐(멕시코:IOC집행위원 겸 ANOC회장 겸 PASO회장)-아벨란제(브라질:전 FIFA회장 겸 IOC종신위원)-프리모 네비올로(이태리/작고/作故:IOC위원 겸 국제육상경기연맹/IAAF회장 겸 하계올림픽 국제연맹연합회/ASOIF회장 겸 국제대학생스포츠연맹 FISU회장 역임)라인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세력으로 당시 전 세계 스포츠 계를 석권하다시피 했다.

   

이에 맞서 앤 공주(영국 IOC위원-데 프란츠/미국 IOC 위원-파운드(캐나다 IOC위원-고스퍼(호주 IOC위원)등이 주축인 앵글로 색슨파와 당시 김운용(한국:IOC부위원장 겸 GAISF회장 겸 WTF총재 역임)-엠바예(작고/作故: 세네갈 IOC위원)등이 대표하는 제3세계파와 스미르노프(러시아: IOC 부위원장역임)와 동구권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계 마피아 등 4개 권역이 형성되었다.

   

   

물론 당시 러시아 마피아계는 김운용박사가 수장 역할을 한 제3세계에의 동조 내지 연합 세력으로도 볼 수 있었다.

   

2001년 21년 간 화려한 황금기를 끝낸 사마란치 위원장의 후임에는 막판 벨기에의 서유럽 간판스타인 자크 로게 후보를 지지한 사마란치의 후광에 힘입어 미국의 데 프란츠, 헝가리의 슈미트, 캐나다의 파운드, 특히 가장 어려운 난공불락으로까지 여겨졌던 한국의 김운용 후보를 넘어 로게가 위원장으로 등극하여 벨기에는 2명의 IOC 위원장을 배출한 국가가 되었다.

   

   

2009년 제12차 IOC총회(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단일후보로 재임에 성공한 자크 로게 현 IOC위원장은 올림픽헌장 규정에 의거 마지막 임기인 향후 4년(2009-2013)동안 IOC위원장직을 유지한다.

   

2013년 차기 IOC위원장으로 거명되어 국제 스포츠 계에 회자(膾炙)되는 후보로는 Thomas Bach 현 IOC부위원장(DOSB:독일 올림픽체육회장 겸임), Richard Carrion 현 IOC집행위원(푸에르토리코: IOC재정위원장), Ser Miang NG 현 IOC집행위원(싱가포르), Nawal El Moutawakel 모로코 IOC집행위원(여성) 겸 2016년 리오 올림픽 IOC조정위원장, Sergey Bubuka 우크라이나 IOC위원(IOC선수위원장 및 IOC집행위원 역임)등이 있다.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

   

   

   

   

   

"올림픽 정신 사고파는 사람들

이글은 Economy Isight 2012-07-01일자 제27호 기사 ' 올림픽 정신 사고파는 사람들'을 퍼왔습니다.

Cover Story: 돈의 향연, 올림픽- ④ IOC 주변을 맴도는 검은 거래들

2009년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6년 올림픽 개최지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가 선정됐다고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REUTERS

올림픽은 '온 인류의 화합과 평화의 제전'이란 구호를 내세우며 4년마다 열린다. 화려한 개·폐막식, 최고의 힘과 기량을 겨루는 경기들. 시청자는 텔레비전 앞을 떠나지 못한다. 그러나 개최지 선정과 신규 종목 채택 등의 과정에서 막후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청탁, 향응, 검은돈이 오간다는 비판은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1999년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는 정말 큰 시련의 시기였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벌어진 IOC 위원 매수 사건이 만천하에 드러나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언론은 연일 IOC 위원들의 '치사한' 행태를 들춰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미국 의회, IOC의 자체 조사 등이 잇따랐다. IOC는 솔트레이크시티 뇌물 스캔들에 대해 전세계에 사과해야 했다. 향응이나 금전을 받은 IOC 위원 10여 명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위원직을 내놓아야 했다. 한국의 김운용 위원도 구설에 휘말려 국내외에서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은 직책을 그대로 유지했고,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 그대로 치러졌다. 그 사건은 그렇게 잊혀졌다. 그리고 10여 년이 흘렀다. IOC에 대해 구린내 나는 귀가 솔깃할 만한 얘기는 더 나오지 않았다. IOC는 부정부패가 없는 새로운 조직으로 부활한 것인가?

백조가 물 위에서 우아하게 헤엄을 치지만 발은 쉬지 않고 물을 젓고 있다는 평범한 진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된다. 최근의 사례로, 우리가 3번이나 도전했던 겨울올림픽 유치 과정을 한번 복기해보자. 2003년 첫 도전 때는 김운용 부위원장과 이건희 위원(현 삼성전자 회장)이 있었다. 하지만 캐나다 밴쿠버라는 강력한 도전자가 있어 완패했다. 김 부위원장이 인정했듯이, 미국의 텔레비전방송과 IOC가 물밑에서 사실상 개최지를 결정한 터여서 애초부터 쉽지 않은 게임이었다.

백조처럼 우아하게 헤엄치지만…

두 번째 경쟁에서 상대는 러시아 소치였다. 평창이 시설 등의 면에서 별로 내세울 게 없었지만 소치는 그보다 더 못했던 듯하다. 당시 독일 좌파 일간지 (타게스차이퉁)은 러시아 관료들과 IOC 위원들이 소치를 개최지로 하기로 협정을 맺었으며, 소치가 평창,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보다 뒤처졌다는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올림픽 위원들이 뒤집었다고 보도했다. 소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았는데 IOC의 고위 간부들이 개입했다는 취지의 보도였다. IOC 위원장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개인 위원들을 임명하도록 돼 있어 위원장이 영향력을 행사하면 가능한 일이다. 러시아가 겨울올림픽 유치에 쓴 돈은 3천만~4천만달러(약 345억~4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언론들은 보고 있다. 체육계의 한 인사는 "IOC 위원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다녀왔고, 그 뒤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만 할 뿐이다.

러시아는 소치가 유럽인들도 곧잘 가는 유럽과 가까운 흑해 연안의 휴양지란 점을 잘 활용했다. 푸틴은 가스프롬 등 대기업들을 개발에 끌어들였다. 처음에야 돈이 들겠지만 벌써 땅값이 큰 폭으로 올랐고, 나중에 휴양지로 개발이 끝나면 개발이익이 막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슈피겔)은 러시아의 집권층과 기업만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외국 기업들도 이미 많은 건설 계약을 체결했고 투자를 준비하는 회사도 많다고 전했다. 기술이 앞선 것은 사실이지만 유럽 기업들의 참여가 꼭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건설공사나 자재 등의 납품 계약을 맺으면서 IOC 위원의 표를 가져오도록 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기업들이 알아서 표를 모았을 수도 있다. 러시아와 유럽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했을 가능성이 큰 것이다.

세 번째 도전에서는 정부나 삼성이나 배수진을 쳤다. 체육계 내부에서는 정부 예산을 받는 공적 기구인 올림픽유치위원회가 쓴 것만도 1천억원은 넘을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여기에다 유치위에 들어가 있던 기업들이 쓴 돈을 합치면 그 몇 배가 될지 쉽게 계산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시 유치위의 하도봉 사무총장(현재 평창올림픽조직위 기획차장)은 "유치위의 공식 예산은 200억~300억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당시 삼성그룹에서는 이건희 회장뿐 아니라 사장단, 해외 지사장 등이 대거 나서서 물량 공세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진들이 IOC 위원들을 만나 1차 설득을 하고, 갭이 너무 클 경우 이 회장이 나서서 담판하는 경우도 많았다는 후문이다. 이건희 회장이 위원들을 두세 번씩 만났다. 유치 기간 중 그가 외국에 살다시피 했던 점을 감안할 때, 그의 전용기는 공항 격납고에서 편안히 쉴 틈이 없었을 것이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집행위원들이 지난 5월 캐나다 퀘벡시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 REUTERS

평창올림픽 3수에 들어간 돈은?

한국이나 러시아가 어떤 방법으로 위원들을 구워삶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그전까지 드러났던 사례를 보면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올림픽 뇌물 스캔들의 대표적인 사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일어난 경우를 보면, 선물이나 금품 제공, 여행 경비 제공, 자녀 대학 진학(유학)과 취업, 고가 매매 계약 등이 주로 등장했다. (올림픽의 귀족들)의 저자들은 "어느 나라 올림픽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특정 IOC 위원의 둘째 딸 구두 사이즈를 알고 있을 정도로 IOC 위원들의 선물 목록을 정밀하게 작성했다'고 자랑을 했다"고 적었다. 올림픽 유치 상황을 잘 아는 한 체육계 인사도 "청탁과 금품 제공 등 각종 뒷거래 관행들이 아직도 없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 개최지 결정과 함께 텔레비전 중계권과 광고 스폰서 선정 과정도 일반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다. 1972년 뮌헨올림픽 중계권은 750만달러,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은 2500만달러였으나,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땐 2억2500만달러로 뛰었다. 미국 방송사 (NBC)는 2014~2020년 4번의 올림픽 대회 동안 43억8천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한국에서도 방송 3사가 한 신사협정을 파기하고 사태가 발생해 논란이 일어난 적 있다. 이는 중계권료 상승과 시청자의 채널 선택권을 제한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ISL이라고 있었다. 긴 이름은 'International Sportsculture & Leisure'다. 아디다스의 자회사로 IOC와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광고 마케팅을 독점하던 회사였다. 사마란치와 주앙 아벨란제를 등에 업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회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직전 석연찮은 이유로 망했다. ISL은 IOC와 FIFA에 뇌물을 줬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영국의 탐사보도 전문가 앤드루 제닝스와 바이브 심슨은 바르셀로나올림픽이 시작되기 직전인 1992년 (올림픽의 귀족들)이란 책을 펴냈다. 이들은 결국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검찰로부터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IOC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스포츠계나 학계 등에선 책 내용이 거의 사실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독자들만 공감하며 읽었을 뿐, IOC는 전혀 '개전의 정'을 보이지 않았다. 저자들은 증거를 더욱 보강해 1996년 (올림픽의 귀족들 2)를 출간했다. 제닝스는 2000년 클레어 샘브룩과 공저로 (위대한 올림픽 사기)라는 책을 썼다. 그리고 2006년엔 축구계까지 진출해 (파울! FIFA의 은밀한 세계)를 펴냈다. 제프 블라터 회장이 FIFA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헤쳤다. IOC나 FIFA가 다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한 개인이 기업을 등에 업고 조직을 장악해 전횡을 저지르는 과정이 눈으로 보듯이 그려져 있다.

뇌물 함정취재에 걸려든 FIFA 위원들

제닝스의 책이 예언이 됐다. 단일 종목으로 IOC와 대등한 세력을 가진 FIFA가 발칵 뒤집힌 사건이 2010년 10월 일어났다.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한 달 남짓 남겨둔 시점이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 기자들이 함정을 팠는데, FIFA 집행위원들이 걸려들었다. 돈을 줄 테니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지로 선정해달라는 주문이었다.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집행위원이 뇌물 액수를 구체적으로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물론 축구장 건설 등 대의가 있는 그럴듯한 명분을 걸었다. 그러나 이전의 사례를 보면 대개 개인 박물관이나 재단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다. 당시 '함정 취재가 정당한 것이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해당 위원들은 이런 거래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에 먹이가 보이자 진짜인지 가짜인지, 무엇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지도 않고 덥석 물었다. 개최지 선정을 늦추라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FIFA는 증거를 대라고 요구하며 선정을 강행했다.

이어 이듬해인 2011년 5월, 이 신문은 또 다른 비리를 폭로했다. 이사 하야투 FIFA 부회장 겸 아프리카축구연맹 회장과 자크 아누마 코트디부아르 축구협회 회장 겸 FIFA 이사가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를 지지하는 대가로 각각 150만달러(약 17억원)를 받았다는 것이다. 일부 집행위원들은 월드컵 유치에 나선 영국에 수십만수백만달러의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제안을 받은 당사자가 밝힌 비밀 내용이어서 신뢰할 만했다.

이 사건이 불거지게 된 것은 2018 월드컵 유치에 실패한 영국이 앙심을 먹고 파고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8 월드컵은 영국·스페인·러시아 등이 경쟁을 펼쳐 러시아로 결정됐다. 또한 2022 월드컵은 한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카타르·미국이 접전을 벌였는데 오일머니를 가진 카타르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때는 두 차례 월드컵 개최지를 동시에 결정했다. 언론은 폭로하고, 하원이 나서서 청문회를 벌이는 등 양동작전이 펼쳐진 셈이다. 결국 언론이 보도한 내용이 청문회에서 사실로 굳어지는 과정을 거쳤다. 추문이 하나둘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더욱이 2011년 6월에는 FIFA 회장 선거까지 겹쳐 혼탁 양상이 더해졌다. 현 회장인 제프 블라터를 공격하기 위해 폭로전을 벌인 것이다. 블라터 회장의 부패와 무능을 드러내는 데는 적절한 무기였던 셈이다. 블라터에 도전장을 낸 무함마드 빈 함맘(카타르)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은 집행위원들에게 돈을 돌렸다는 의혹이 불거져 선거를 불과 사흘 앞두고 낙마했다. 블라터도 비리 사실을 알고도 눈감은 문제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 그러나 그는 이런 공세를 막아내고 4선에 성공했다.

IOC 관계자들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경기장 인근 지하철 공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REUTERS

"IOC는 FIFA보다 더하다"

블라터 회장이 기자회견 도중 IOC를 비난하는 말을 했다가 파문이 커지자 자크 로게 위원장에게 개인적인 사과를 한 일은 FIFA가 IOC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블라터 회장은 2011년 초 집행위원들의 뇌물 스캔들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FIFA는 건전한 조직이다. 오히려 IOC 재정이 훨씬 불투명하다. IOC는 마치 '가정주부'처럼 돈을 받고 그냥 쓴다"고 주장했다. 블라터도 FIFA 회장이 된 뒤 1999년부터 IOC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블라터는 "IOC 위원 정원은 115명이지만 45명만이 스포츠와 관련 있는 사람들이고, 나머지 70명은 개인 자격으로 입성한 사람들"이라고 말한 뒤 "아직도 세계의 왕자와 공주를 찾고 싶다면 대부분 IOC에 있다"고 비난했다. 자신의 조직이 부패조직으로 몰리자 이를 방어하려던 것인데, 너무 큰 상대를 잘못 건드린 것이다. 자신도 IOC 위원인데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은 꼴이었다.

2011년 말에는 FIFA의 산 증인인 주앙 아벨란제가 비리 문제로 IOC 위원직을 사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FIFA 회장 시절 마케팅 대행사로부터 100만달러의 뇌물을 챙겼다는 제닝스의 주장이 나오면서다. IOC가 그 문제를 밝히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소집하자 곧바로 위원직을 사퇴한 것이다. 윤리위원회는 열리지 않았다. 아벨란제는 1963년 IOC 위원에 피선돼 당시 유일하게 종신위원 자격을 갖춘 인물이었다. 그는 1974년부터 1998년까지 28년간 FIFA 회장을 하기도 했다. 스캔들이 터져도 쉽게 그 실체가 밝혀지지 않는 국제 스포츠 조직의 생리를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는 사례다. 그리고 그 정점에 IOC가 있다.

김학준 부편집장 kimhj@hani.co.kr"

   

 윤강로는 IOC 권력구조를 라틴마피아, 앵글로색슨파, 제3세계파, 러시아마피아 네 개 그룹으로 설명한다.

   

"205개국이 운집한 만큼 대륙 별,언어권별 블록(block) 경쟁도 치열하기 마련이다. 사마란치 前 IOC위원장 시절엔 라틴마피아(Latin Mafia)라고 불리는 사마란치-마리오 바즈케즈 라냐(멕시코:IOC집행위원 겸 ANOC회장 겸 PASO회장)-아벨란제(브라질:전 FIFA회장 겸 IOC종신위원)-프리모 네비올로(이태리/작고/作故:IOC위원 겸 국제육상경기연맹/IAAF회장 겸 하계올림픽 국제연맹연합회/ASOIF회장 겸 국제대학생스포츠연맹 FISU회장 역임)라인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세력으로 당시 전 세계 스포츠 계를 석권하다시피 했다.

   

이에 맞서 앤 공주(영국 IOC위원-데 프란츠/미국 IOC 위원-파운드(캐나다 IOC위원-고스퍼(호주 IOC위원)등이 주축인 앵글로 색슨파와 당시 김운용(한국:IOC부위원장 겸 GAISF회장 겸 WTF총재 역임)-엠바예(작고/作故: 세네갈 IOC위원)등이 대표하는 제3세계파와 스미르노프(러시아: IOC 부위원장역임)와 동구권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계 마피아 등 4개 권역이 형성되었다."

    

   

허나, 인드라식 국유본론을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박정희가 역대 그 어떤 대통령들과 주석들보다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일을 압도적으로 많이 한 대통령이 틀림없다. 허나, 박정희의 과오까지 미화시키는 것은 혁명투사 박정희도 희망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박정희는 말했다.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이처럼 과단성있게 말할 정도로 박정희는 자신을 희생하여 명예욕을 감소시키는 것이 나라를 위한 일임을 알았다. 반면 그밖의 대통령과 주석들은 자신의 명예욕을 충족시키느라 나라를 좀 먹었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박정희는 1970년대 이전까지는 쪽발돼중처럼, 쪽발놈현처럼 충실한 국유본의 종이었다. 노예였다. 해서, 혁명을 같이 한 인물도 국유본이 제거하라 하면 제거했고, 인간 관계 정리하라고 하면 정리했을 정도다.

최홍희도 예외는 아니다. 최홍희는 516 혁명에 함께 동참하였지만 이후 소외되었다. 왜일까. 국유본의 지시다. 이북 군인 자리를 차지한다는 발상은 우스개다. 이미 영남 군인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박정희 정부를 세계 최초로 인정한 국가가 이스라엘인 만큼 78 : 22를 모르지 않았을 터. 이북 군인 몰아내고 100% 차지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보다는 이북 출신 대신 다른 지역 출신을 기용하고자 했다는 것이 적확한 것이다. 이때, 김종필 충남 라인을 억압할 때라면, 남은 것은 호남 인맥이다. 실제로 이 시기 박정희는 중정을 통해 쪽발돼중에 자금 지원을 해주었다. 후일 대선에서는 쪽발돼중과는 가까스로 이기는 표차를 유지하도록 지시한다. 압도적으로 이겨라, 라고 지시하면 몰라도 힘겹게 오차범위 내에서 이겨라, 라는 건 그 아무리 박정희라도 인간이니 어려운 요구다. 결국 이 지시는 박정희보다 상층의 요구에 따른 것임을 쉽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박정희가 이러한 조치를 취한 뒤 1970년부터 서울 암흑가를 장악한 것은 호남계였다. 이들 호남계가 본격적으로 큰 것은 강남 투기개발 이후이다. 이는 오늘날 한국 서비스산업, 명동사채시장, 증권시장에서 호남 출신이 독점하는 계기를 만든다. 헌데, 만일 박정희가 영남 군인으로 독점할 생각이었다면 이를 가만 두었을까. 그보다는 박정희가 김영삼 대신 쪽발돼중을 대선 상대로 택하듯 국유본 지시대로 한 것이 아니겠는가.

최홍희에 대해서는 그의 아들이 근래 대한민국으로 망명했다는 것으로 가름할까 한다. 최홍희는 국유본의 장난에 희생한 영웅이며, 그의 공과가 잘 이루어질 희망할 따름이다.

   

   

이야기를 김운용으로 돌리자. 

   

김운용 태권도 시작이 박정희가 계기이다. 해서, 박정희가 빅터 로스차일드 계, 오늘날로 치면 노비네파이니 김운용도 노비네파라고 이해할 수 있겠다.

허나, 김운용은 뉴라이트이다. 친노비네파 성향이 있었으니 뉴라이트노비네연합이라 할 수도 있겠다.

"세계태권도연맹 창설(1973) 등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기초를 다져갔다. 그리고 태권도의 국기화 작업으로 박 대통령으로부터 「국기태권도 1971년 3월 20일 대통령 박정희」라고 직접 쓴 휘호를 받게 되었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1975년 10월 국제경기연맹 총연합회(GAISF)에 가입, 태권도 세계화에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일본의 가라테와 북한측의 지원을 받고 있는 최홍희의 국제태권도연맹(ITF)에 앞서 인정받음으로써 국제화는 물론 올림픽 정식 종목화 하는데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된다.

1973년 WTF 창설 후 곧바로 GAISF에 가입한 것은 오랜 외교관 활동으로 국제흐름에 정통해 있던 김운용 회장이 서둘렀기 때문이다. 당시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회장 겸 명예총무로 국제업무를 담당했던 김 회장은 태권도를 국제무대에서 공인받기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세계스포츠 양대 기구인 GAISF 가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운용 경력 중에 중요한 것은 세계태권도연맹인데, 흥미롭게도 1973년에 창설했다. 1973년은 국태유태자본 권력투쟁에서 빅터 로스차일드가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황자 자리를 내준 역사적인 시대가 아니겠는가.

별 것도 없는 김운용이 갑작스레 세계 스포츠계의 풍운아가 된다는 건, 김운용이 우선 인물이기 때문이라는 건 분명하다. 동시에 인물이라고 다 뜨는 것이 아닌 만큼 배경이 있다는 소리다.

이때, 박정희 덕분으로 김운용이 세계적 스포츠 거물이 되었다고 한다면 우스운 일일 것이다. 그처럼 반기문이나 김용이 각각 쪽발돼중과 이명박 때문에 국제 거인이 되었다고 하는 것 역시 개그일 따름이다. 그럼 누구인가. 국유본이다.

인드라가 강조하고, 또 강조하다시피 데이비드 록펠러는 유럽과 아시아를 양날개로 한 아메리카 중심 정치를 펼치고 싶어했다. 이때, 아시아 쪽 인물을 살피는데, 마침 눈에 뜨이는 것이 김운용이었던 것이다. 하면, 왜 일본이 아니냐. 그만큼 일본은 당시 삼각위원회다, G5다 해서 엄청난 특혜를 누릴 때다. 해서, 당시 쪽발정부는 자신감이 넘쳐 일본식 복지를 시작한 것이 공교롭게도 1973년이다.

뭐만 하면 다 1973년인지^^?

    

헌데, 이런 김운용이 2000년대 들어서서 시련을 겪는다는 건 당연한 거다. 뉴라이트이되, 변두리이니 가지치기를 당한 것이다. 예서, 흥미로운 사태가, 사마란치 계열인 아벨란제 입에서 나왔다.   

   

말인즉슨, IOC 위원장을 하면 동하계 개최지를 따내지 못하고 동하계 개최지를 포기하면 IOC 위원장 자리에 한발 다가선다는 것이다. 

   

이는 어디선가 들어본? 

   

그렇다. 인드라의 스포츠 성적론과 정치사회경제는 역관계라는 것.  

   

이를 감안하여, 인드라는 감히 주장한다.  태권도계가 노력했지만, 시대의 운이 있는 것이다. 채택되면 다행이지만, 채택되지 않는다 하여 경거망동을 하기 보다 전화위복의 자세로 삼음이 어떨까 싶다.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세계가 태권도 열풍이면 그 아무리 복마전 IOC라도 태권도를 수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허나, 지금은 여러 모로 위기인 것이 사실이다. 이때, 과감하게 포기한다면 오히려 태권도 앞날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상받지 않겠나 싶다. 언제나 애국하는 태권도였던 만큼 희생을 한다면, 그 고귀한 희생을 한국인이 결코 잊지 않을 것 같다.

   

   

쪽바리에게 올림픽 축구를 져주는 대가로 대마도를 비롯한 오사카 서편을 한국 영토화할 수 있다면 남는 장사가 아닐까? 국유본론 2012

2012/08/08 05:49

http://blog.naver.com/miavenus/70144070649

   

   

   

   

   

쪽바리에게 올림픽 축구 져주는 대가로

대마도를 비롯한 오사카 서편을 한국 영토화할 수 있다면

남는 장사가 아닐까?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8/08

   

이 글을 읽기 전에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을 꼭 읽어주시길 바란다.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368983

   

인드라는 런던올림픽 가이드라인을 압축해서 세 가지로 제시한 바 있다.

   

   

"첫번째는 골드만삭스가 예상한 한국 메달 순위보다 예상 하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축구가 8강 진출에 실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박태환처럼 금메달을 땄던 선수, 혹은 금메달이 예상되는 선수가

   

아주 아깝게 탈락하는 것입니다. 이는 첫번째, 두번째보다 매우 미미하지만

   

한국 국운에 좋다고 봅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365613

   

   

첫번째, 골드만삭스 예상한 한국 메달 순위를 보자.

   

골드만삭스가 예상한 순위는 미국식이 아니다.

   

해서, 금메달 우선이다.

   

   

" 골드만삭스 예상 '2012년 런던 올림픽' 메달 순위

   

(순위-국가-금메달-전체 메달수)

   

1위 - 미국 - 37 - 108

   

2위 - 중국 - 33 - 98

   

3위 - 영국 - 30 - 65

   

4위 - 러시아 - 25 - 74

   

5위 - 호주 - 15 - 46

   

6위 - 프랑스 - 14 - 41

   

7위 - 독일 - 14 - 41

   

8위 - 한국 - 10 - 31

   

9위 - 이탈리아 - 10 - 30

   

10위 - 우크라이나 - 9 - 27

   

11위 - 일본 - 8 - 26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 ··· link%3D1

   

허나, 이 수치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다.

골드만삭스가 전략적인 발표를 한 것이다.

무엇보다 미국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최국 영국 고려가 우선하지 않았나 싶다.

금메달로는 러시아보다 영국 예상치가 높기에.

   

미국식은 메달 합계순이다.

   

해서, 골드만 예상을 미국식으로 집계하여 순위를 차례로 나열하면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한국, 이태리, 우크라이나, 일본이다.

한국은 순위변동이 없이 8위인 게다.

   

이것이 골드만삭스 속마음이 아닐까 싶다.

   

"경제학자들이 2012 런던 올림픽의 참가국 메달 순위를 예측한 결과 한국이 29개의 메달로 8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3일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inantial Times)는 저명한 경제학자들과 금융 회사들의 예측을 토대로 이번 올림픽 최종 메달 획득 예상 순위를 보도했다. 4종류의 예측 모델을 종합해 나온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29개의 메달을 따 8위가 예상됐다.

   

이 예상 순위는 인구, 1인당 국내 총생산, 과거 실적, 그리고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해 얻은 결과다. 통계를 위해 경제전문가로 참가한 에밀리 윌리엄스(Emily Williams, )와 대니얼 존슨(Daniel John), 미국 최대규모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그리고 세계 최대 컨설팅펌인 PWC이 각각 참가해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4종류의 예측 모델에서 일부 나라가 제외됐기 때문에 그 평균값으로 '종합판'을 추가했다.

   

메달 예측 종합 순위를 살펴보면 106개의 메달을 획득한 미국이 1위를 차지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각 86개 메달과 73개 메달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측됐다. 개최국인 영국은 2008년에 비해 9개가 오른 56개 메달로 4위, 그 다음은 독일은 45개 메달로 5위다. 6위는 호주, 7위는 프랑스다. 한국 다음으로는 이탈리아가 9위, 일본이 10위에 올랐다.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3885471"

   

헌데, 영국 FT에서 런던올림픽 예상 메달 순위를 발표했다.

예서, 왜 경제학자들이 이 난리냐 하겠지만, 국유본은 오늘날 거의 모든 분야를 통제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국유본은 현 세계를 조절하고 있다.

   

이를 전제하고, FT 수치는 골드만삭스 보정치라고 보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국제식이 아니라 미국식이다.

그래서일까.

영국과 러시아 순위가 바뀌었다.

또한, 독일과 호주의 순위가 바뀌었다.

마지막으로 일본을 우크라이나보다 앞세웠다.

   

하면, 현 시점에서 중간 집계는 어떨까.

   

   

   

중국이 미국에 우세하다.

영국이 러시아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일본이 초강세이다.

프랑스가 근소하게 호주와 독일에 앞서 있다.

대한민국과 이태리는 예상대로이다.

   

메달수 집계로만 보면,

현재 중국이 위험한 편이다.

최근 태풍 불어서 난리를 치루었다고 들었다.

기후하면 골드만파다.

   

중국이 류상 선수 부상으로 면피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지금 메달 수가 너무 많다.

   

중국이 축구를 의도적으로 포기했다는 것 잘 알지만,

메달 수 조절이 필요하다.

   

영국이 러시아에 근소하게 앞서간 이유는

영국이 축구져주기 게임을 통해 메달에 올인했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영국이 축구에 연연하지 않은 것을 높이 평가한다.

영국이 종주국임에도 월드컵 올림픽에서 성적이 저조했기에

그만큼 축구가 저변확대되었다고 믿고 있다.

다만, 메달보다는 경제에 더 신경썼으면 좋았지 않았나 싶다.

러시아에 3위를 주면 영국 자존심에 먹칠을 하는 건가.

꿈에서 깨길.

   

일본이 초강세이다.

좋다.

왜 좋은지는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다.

   

프랑스가 근소한 우세를 보이지만

이는 프랑스가 잘 해서가 아니라 호주가 못해서다.

호주가 기대보다 못 한다는 것은

호주 국운이 앞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정리하면, 지금 위험 국가는 중국과 일본이다.

   

쪽바리가 망하는 것이야 환영이지만, 중국이 망하는 건 현재로서는 바람직하다 보지 않는다.

중국 당국이 인월리를 읽고 정신차리기를 바란다.

병쉰색희이자 머리나쁜 색희인, 애비넘이 쪽바리일 가능성이 큰 영환이 좆병신이 비록 뉴라이트 국유본 간첩이어도

큰 변수가 되지 못할 것이니 연연하지 않기를 바란다.

   

   

두번째는 축구다.

   

세계 스포츠 행사 중에 올림픽보다 인기 있는 종목이 월드컵이다.

그만큼 축구 영향력이 커서 야구를 포함해서 다른 종목 모두 포함해야 축구와 맞먹을 정도의 위상이다.

물론 프로 스포츠가 미국에서 많이 발달했기에 시장 규모 이런 건 미국 스포츠가 크지만 말이다.

   

해서, 축구 종목에서 올림픽이 월드컵 대회보다는 떨어진 대회,

청소년대회와 월드컵 사이 대회라고 해도 영향력이 크다 부인할 수 없다.

즉, 올림픽 기준으로는 똑같이 금메달 하나 뿐이지만,

파급효과는 어느 국가가 메달 순위에서 선전하느냐 수준과 같다고 보면 무리가 없다.

   

예서, 여자 축구는 제외한다. 여자 축구는 비인기종목이다.

지금 말하는 건 어디까지나 남자 축구에 한한다.

   

한국과 일본이 4강에 갔다.

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었으나 다행히 둘 다 떨어졌다.

이제 남은 것은 34위전.

여기서도 한국이 떨어져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고 조국통일이 앞당겨진다고 보면 된다.

반면 일본이 메달 순위도 예상보다 높고, 축구까지 메달을 딴다면

명예욕이 한껏 높아진 상태, 반드시 천벌을 받고 말 것이다.

   

   

세번째는 메달리스트라고 했다.

   

박태환이 대표적이다.

금메달을 은메달로, 메달에서 노메달로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었다.

영웅이다.

여러분 잘 생각해야 한다.

박태환 같은 선수가 한국에서 다시 나올까?

인드라 생각에 한국 마라톤 금메달 딴 황영조 이후 맥이 끊겼듯

제 2의 박태환이 나오려면 40년 정도 걸려야 하지 않나 싶다.

박태환은 전설인 것이다.

그것만 알자.

   

양머시기? 쨉도 안 된다. 언플 좀 자제하자. 여기에 병쉰삽질하듯 일본 뉴라이트 미쓰비시와 연계한 뉴라이트 포스코가 체조협회를 매수한듯 언론플레이를 표나게 하면서 물량 대방출로 지랄발광중인데 자제해야 한다.

   

이 점에서 박태환, 장미란, 사재혁, 이용대가 참 잘 했다.

진종오의 금메달 슈팅을 막을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박태환 조준호 신아람, 박조신 활약이다.

박조신 활약 덕분에 축구 8강 진출로 인한 한국 불운을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었다.

   

특히 쑨원 가슴앓이 사건으로 더더욱 박태환이 조국 통일에 큰 기여를 했다.

   

점수로 치면, 4 : 4 : 2라 할 수 있다.

   

현재 한국 성적은,

메달 순위에서는 예상치이다.

   

축구에서는 다소 위험스럽게 34위전이다.

4강전에서 브라질에 졌으니 영국에게 이긴 면을 대부분 등가시킬 수 있었다.

또한, 4위가 된다면, 특히 쪽발이와 싸워 진다면 8강 진출한 것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호재이다. 

   

메달리스트 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잘 했다.

   

축구에서 위험하나 메달 순위와 메달리스트 면에서는 한국이 현재까지 잘 한 셈이다.

아울러 축구도 지켜보아야 하니 속단은 금물이다.

   

한국인이여!

쪽발이에게 올림픽 축구를 져주는 대신

대마도를 비롯한 오사카 서쪽을 한국 영토로 삼을 수 있다면 남는 장사가 아닐까.

   

   

트위터, 파사쥬, 메모게시판 글쓰기 국유본론 2012

2012/08/07 03:19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990887

   

   

   

트위터, 파사쥬, 메모게시판 글쓰기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8/07

   

얼짱주부 :

요즘 링크스크랩하실 때 제목에다  주요 내용(쪽발연대대처단)을 다 올려서 적으시던데...  아주 좋아요..ㅎㅎㅎ..누구 읽어보라고 하시는건가요??

   

인드라 :

가게 이름 짓기를 생각해봅니다.

   

"일. 간판은 한눈에 띄도록 하라.

이. 통행인· 운전자의 시계 범위 안에 설치하라.

삼. 간판의 크기는 1m 이상, 글자수는 4~6자로 결정하라."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 ··· 588%2598

   

일반적으로 제목이 압축적이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눈에 파악되어야 하기에 내용보다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예서, 이미지란 산 정상에 올라 산 아래를 내려다보는 풍경을 떠올리면 됩니다. 그때 어떤 단어나 혹은 한 줄 요약 문장이 떠오른다면 그것이 제목인 겁니다.

   

 인드라 블로그에 오면 세 가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인드라,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입니다. 여기에 국유본론은 없습니다. 분류하면, 인드라,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가 그 자체 내용이 있더라도 인드라 블로그에서는 이미지로 움직이고 있으며, 한반도 통일론, 해체론, 국유본론이 내용적인 것입니다.

   

총론을 이쯤하고 각론으로 들어갑니다.

   

실험입니다. 인터넷에서는 다들 짧은 글이 가독성이 있다 하여 추천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이전에도 언론 영향을 받아서 칼럼식의 짧은 글이 대세였습니다.칼럼은 보통 신문이나 잡지에 연재되는 짧은 평론으로 200자 원고지 5~10장 안팎의 비평문을 말하는 겁니다.  대체로 에이포지 한 장 내지 두 장 분량입니다. 폰트 10 기준 에이포지 한 장당 원고지 10 매인데, 보기 좋으라고 에이포지 한 장을 쓸 때 간격을 넉넉하게 유지하므로 원고지 5~7매 정도 나옵니다.  

   

아마추어 글쓰기와 프로 글쓰기의 차이는 돈 받고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돈 받고 한다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에는 내용보다 형식, 이미지가 중요하므로 규격, 분량이 중요합니다. 마치 삼성에 입사하면 보고서 내용보다 보고서 형식에 더 쩔쩔매야 하듯 아마추어가 프로 글쓰기에 입문하려면 글 분량을 적절하게 맞추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말하기 위주인 방송에서도 예외가 아닌데, 아나운서들이 일정한 시간 내에 자신이 하고픈 말을 잘 설명하는 훈련을 볼 수 있습니다.

   

헌데, 종이 신문 칼럼 형식으로 인해 글쓰기가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담아야할 내용을 함축적으로 설명한다는 시적 상상력이란 장점을 넘어서서 글쓰기 고유의 서사적 상상력을 앗아간 것입니다.  다시 말해, 칼럼식 글쓰기가 내용보다는 표현에만 신경쓰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짧은 분량에 돋보이려다 보니 시적 상상력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반면, 서사적 상상력이 그만큼 약화되었습니다.

   

상상력이란 무엇인가요. 시공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새롭게 세상을 구성해보는 것입니다. 하면, 서사적 상상력이란 무엇인가요. 이야기 상상력이지요. 논리 상상력이라고도 하고요. 논리로 치면 서론, 본론, 결론이 있구요. 이야기로 치면, 10세 이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면 답이 나옵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해보라면, 대체로 아이들이 굉장히 어려워합니다. 간신히 말하는데, 이렇습니다.

   

사람이 있었어.

막 울었어.

졸려서 잤어.

   

아이들이 말하는 이야기에서 이야기 구조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이란 논리적 구조가 실은 이야기 구조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는 것이 인드라와 데리다의 공통적 인식입니다. 즉, 이야기에서 철학이 나왔지, 철학에서 이야기가 나온 것이 아니라는 거죠. 이를 다른 말로 하면, 비유에서 논리가 나왔지, 논리에서 비유가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문제는 칼럼 식의 글쓰기가 서사적 상상력을 망치고 있다는 겁니다. 왜냐? 현대 사회는 굉장히 복잡합니다. 이 복잡한 세상에 대해 말하고자 하면, 글쓰기도 복잡할 수밖에 없습니다. 헌데,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표현하려니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칼럼식 시적 상상력과 서사식 글쓰기 사이에 충돌이 일어납니다. 이 문제 발생에 대해 시적 상상력을 중시하는 칼럼 식을 고수하면 서사식 글쓰기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한번 읽으면 폼나는 것 같은데, 두 번 읽으면 알맹이가 없는 글쓰기를 양산하게 만듭니다.

   

시적 글쓰기 백미는 단어와 문장의 주체성, 고유성입니다. 과거에는 붓글씨체, 필체였지만, 오늘날에는 문체, 표현으로 통합니다.

   

서사식 글쓰기 백미란 문장과 문장 , 단락과 단락 사이에 있는 관계요, 연결입니다. 이 연결을 문맥, 혹은 맥락이라고도 말합니다. 해서, 맥락이 있는 글이 서사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하여, 인드라는 서사적 상상력을 살리는 방안을 고려했던 것입니다. 왜 굳이 언론 칼럼 식의 글쓰기를 해야 하느냐. 그것이 진정 사람을 위한 글쓰기인가에 회의를 했던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피씨통신 세상이 열렸습니다. 그때, 피씨통신 세상 글쓰기에서는 종이신문 칼럼보다 더 짧게 써야 가독성이 높다는 것이 대세였던 것입니다. 이에 인드라는 반발을 해서 글을 오히려 길게 쓰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인드라 글쓰기에 대해 우려를 하면서 비판을 했습니다.

   

누가 그따위 긴 글을 읽겠느냐. 허나, 읽었습니다. 피씨통신 하이텔에서 논객 인드라하면 유명했습니다. 피씨통신 하이텔 논객 코너에 인드라가 있었으니까요. 오늘날 네이버에서 보자면, 유명인들이 네이버 메인 화면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일이 있잖아요. 그처럼 피씨통신 메인화면 한쪽에 인드라 칼럼이 당당하게 있었던 겁니다. 돈 한 푼 안 되는 것이긴 했지요^^! 쪽발돼중이 쪽발돼중을 비판하는 인드라 영향력을 우려하여 인드라 통신 아이디를 정지할 정도였으니까요. 다만, 통신자유운동이 일어나 인드라 통신 아이디를 복구시켜라, 라는 운동이 한때 쪽발돼중 지지층이었던 데서 거세게 일어나는 바람에 인드라 통신 아이디가 복구되었던 일이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글이 길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인드라 역시 적절한 형식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전제로, 형식에 지나치게 신경을 써서 글쓰기를 망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령 맞춤법을 염려하느라 글쓰기를 하지 않는 것보다 맞춤법이 엉망이어도 단편 소설 한 편 완결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것입니다.

   

형식을 중시하는 이들은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독자를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일리가 있습니다. 대다수 독자들이 좋아하는 경향을 집약한 것이 형식이니까요. 단, 이것은 지금까지의 방식이었지, 앞으로의 방식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인가요? 인드라는 예술이든, 철학이든, 신학이든, 과학이든, 78 : 22 법칙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서, 78은 무엇입니까.

   

손연재를 보면, 완벽한 미인형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대다수 남성들이 손연재 미모에 감탄합니다. 매력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연아도 비슷하지요. 반면에 김태희는 어떤가요? 완벽한 미인형이라고 합니다. 헌데, 인드라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김태희를 딱히 매력적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너무 완벽해서일까요? 내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일까요? 인드라는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고 싶습니다. 78 : 22라는 겁니다. 손연재의 외모에서 어딘지 모르게 안쓰러운 부분이 오히려 손연재의 외모를 돋보이게 만든다는 겁니다.

   

비틀즈 음악도 자연적인 소리와 소음이 적절하게 배치한 음악이라는 겁니다. 생각하면, 자연스런 소리만 들으면 편안하나 쉬이 질리기 마련이고, 소음만 들으면 짜증이 나나 간헐적으로 소음을 내면 유리창 깨지는 소리에 놀라는 마음처럼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간 제약 사항을 모두 만족하는 글쓰기를 다들 환영할 듯싶지만, 정반대라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교과서 글쓰기를 누가 좋아하나요? (예외는 있습니다. 인드라는 초중고 시절에 교과서를 받으면 국어 과목부터 체육 과목까지 그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았습니다. 한때, 신문도 광고까지 다 하나하나 보던 사람이었습니다. 책벌레, 문자 중독증이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진부함을 넘어서 약간 참신한 글쓰기. 이것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쓰기라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기를 닦되, 기본기에 연연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서, 두 부류로 나눠집니다.

   

하나는 계산적인 것이지요. 즉, 진부함을 넘어서서 약간 참신한 글쓰기가 환영을 받는다는 것을 알기에 그 법칙성대로 기계적인 대응을 하는 것입니다. 영화로 치면, 박찬욱이지요. 박찬욱식 영화란 서양식 영화 문법을 번역한 데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 늘 비판적이었습니다. 열정이 없다고 말이지요. 세상을 바꾸는 힘은 계산이 아니라 열정이라고 말합니다.

   

두번째는 경험적인 것이지요. 살아온 방식대로 글쓰기를 하는데, 우연하게 시대와 공명하는 것입니다. 영화로 치면, 김기덕입니다. 해서, 인드라가 김기덕식 영화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다만, 김기덕식 영화란 열정의 수학화라는 과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천재성을 존중하나, 천재적인 인간은 인민에 대해서 겸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민을 지나치게 무시하는 불협화음은 천재의 삶을 단축시킵니다.

   

이것이 1990년대에서 2000년대에 이르는 동안 통찰한 인드라의 글쓰기론입니다.

   

하고, 이번에는 내용이 아니라 제목을 가지고 실험을 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영향받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드라 식의 파사쥬인데요. 발터 벤야민의 파리 파사쥬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인드라가 이마골로기에 대해 고민하면서 만난 것이 발터 벤야민의 파리 파사쥬입니다. 자세한 것은 지나치게 이론적이니 생략하고, 간단히 말해, 지금 인드라가 메모게시판에 각종 뉴스를 링크하는 것과 같은 것이 벤야민의 파리 파사쥬인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트위터인데요. 제목이 없는 글쓰기, 트위터. 내용을 채우기에는 분량 제한이 있는 글쓰기, 트위터. 예서, 인드라는 발견한 것입니다. 트위터란 내용의 압축이 아니라 제목의 확장이로구나. 즉, 이미지의 확장이다, 이렇게 본 것입니다. 트위터의 대박 비결은 내용 압축이 아니라 이미지 확장에 있는 것입니다.

   

헌데, 인드라가 트위터를 하다보니까 재미가 없더군요. 왜일까 했더니 내용에 있었습니다. 트위터를 읽는데, 읽을거리가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 가끔 드라마나 소설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있잖아요. 공허하다. 뭔가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사는 데에 필수적이라 생각하는 정보가 있었으면 좋겠다 여기지 않나요? 인드라 생각에 이문열이 한참 소설 잘 쓸 때조차도 이문열 문장력이 그리 뛰어나다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평범함에도 이문열 소설 책을 읽었던 이유는 정보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처럼 공지영이 트위터질을 한다고 하는데, 몇줄만 읽어도 답답하더군요. 그저 국유본이 좀 키워주니까.

   

해서, 생각한 것이 메모게시판인 것입니다. 제목을 트위터 식으로 합니다. 헌데, 트위터 식으로만 하면 재미는 좀 있는데, 인드라처럼 정보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아쉽죠. 해서, 내용으로 신문기사를 넣는 것입니다.

   

인드라 주장도 듣고, 정보도 얻고. 일석 이조!!!

   

하면, 인드라 글쓰기를 누가 봐주었으면 하냐구요?

   

물론 가장 영순위는 인드라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전세계에 있는 인드라와 같은 극소수 사람들이 인드라 글을 읽기를 바랍니다. 마치 우주에 내보내는 교신과 같다고나 할까요.

   

그 다음에는 국유본이죠. 인드라 글쓰기는 언제나 국유본과의 전략적 글쓰기이니까요.

   

세번째는 인드라 이웃분들이죠. 얼짱주부님처럼 번개에서 만난 분들 말입니다. 세번째여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만, 이런 경우에는 솔직한 것이 좋다고 봅니다.

   

몇몇 분들이 오해할 수 있겠지만, 이런 점에서 인드라는 애플 스티브 잡스와 좀 비슷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잘 만들면 세계적인 작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외에는 불특정다수이기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네이버, 덧글, 두 개의 심장 국유본론 2012

2012/08/05 05:54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859332

   

   

   

   

네이버, 덧글, 두 개의 심장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8/05

   

축구 참 편안하게 봤습니다.

신기한 게 꼭 이겨야 한다 뭐 이런 생각으로 보면 볼 수가 없는데요.

져야 한다고 보면 잘 봅니다.

바로 그것이 즐기는 마음이 아닌가 싶네요.

져도 된다, 이런 마음을 가질 때에 긴장을 풀면서 일을 잘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여간 좋지 않습니다.

   

한반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쪽발이들이 다 먹어치울 악운이 한국에도 약간 미칠 수가 있으니까요.

오늘부터 당분간 조심하게 지낼 필요가 있겠습니다.

   

박태환은 마음에 듭니다.

금메달 딸 수 있을 때 은메달 따고,

동메달 딸 수 있을 때 딱 4위하고 얼마나 좋아요.

배드민턴도 좋구요, 펜싱도 그만하면 좋아요.

   

삼성도 좋아요.

육상은 한국선수 나온다고 해도 중계를 안 하더군요.

인드라가 개인적으로 경보 팬인데.

하여간 삼성이 육상이랑 승마 뭐 이런 것 지원하잖아요.

   

현대,  SK,  한화 하는 짓거리가 마음에 안 드네요.

특히 현대 말이죠.

양궁부터 시작해서 재수가 없네요.

방송 3사가 재벌들이 투자한 분야만 방송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선수들 탓을 하는 건 아닙니다.

   

영국이나 이집트, 당분간 좋은 소식 많이 들려올 것 같네요.

안 그래도 나쁜 소식만 들려오던 일본, 멕시코, 브라질은 더 안 좋은 뉴스가 나올 듯하고,

그나마 최근 좋은 소식 전해주던 한국에서도 나쁜 소식이 나올 듯하네요.

다행히 신아람이 은메달을 따서 그 한이 제대로 풀지 못하여

병쉰색희 명보가 한 짓거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기를 기대할 따름입니다.

   

   

얼짱주부 :

요즘 포탈뉴스는 올림픽 열폭뉴스랑 티아라 뉴스로 크게 양분되어 도배된 듯합니다... 주로 일반인들이 읽는 부분이죠..ㅎㅎㅎ (저도 포함)  대선주자 얘기는 크게 잇슈가 안 되는... 읽어도 윗 기사처럼 잇슈꺼리가 안 되고.  이 핫뉴스들과 함께 달리는 덧글 또한 잼 있습니다.   MB정부가 이 두 개의 뉴스를 던지고 딴짓 하고 있다. 속지 마라.   (인천공항 급유시설 민간매각, 4대강 22조원의 진실, 박지원, 저축은행비리인사 은근슬쩍 풀어주기 등등)   왠지 눈과 귀를 막기 위한 작업 같기도 하고... 이 덧글 뉴스처럼 이런 일들을 몰래 처리하기 위한 떡밥인 거 같기도 합니다.  어디에 진실이 있는 것인지... 인드라님 눈에는 대충 보이시죠?

   

인드라 :

올림픽 열폭뉴스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니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도 금메달 하나 땄다고 난리잖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티아라는 냄새가 좀 많이 납니다. 국유본 언론과 포털이 키우는 느낌이 큽니다.

   

주로 일반인이 읽는 부분이긴 한데, 예서, 중요한 건, 직장인이 뉴스와 연예 소식을 들을 기회가 좀처럼 없습니다. 왜냐하면, 직장에서는 프로그램을 깔아서 뉴스와 연예 소식을 차단시킵니다. 해서, 포털 뉴스를 읽는 층은 주로 자영업자, 대학생, 주부입니다. 사실 뉴스란 것이 심심할 때 세상 어떻게 돌아가나 할 때나 보는 것이지, 퇴근하고 저녁에 모처럼 자기만의 시간이 생겼는데, 그 시간을 뉴스나 연예뉴스 검색하기란 매우 아깝잖아요. 해서, 집에 돌아와도 대부분 안 봅니다. 또, 중고등학생들은 공부에 치이기 때문에 짜투리 남는 시간이 있으면 게임 같은 걸 하지, 뉴스 검색 안 합니다. 웹툰 정도는 보겠지요.

   

헌데, 자영업자, 대학생, 주부라도 뉴스 검색 같은 것 하는 사람 드뭅니다. 열 명 중 둘셋이라도 될까요? 그것도 많은 거죠. 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어디에 있죠?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커뮤니티에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카페 같은 데 가입해서 본격 활동하면 하루에 한 번은 들리죠. 마치 인드라 블로그에 하루에 한 번 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외에는 마찬가지로 게임 사이트에 있지요.

   

하여, 실제로 뉴스를 읽는 층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종이 신문도 안 읽는 세상인데요. 휴대폰을 말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면, 대부분 뭐할까요? 지하철에서 보면 됩니다. 대부분 통화하거나 문자 날리거나 음악 듣거나 드라마 보거나 게임합니다.

   

그래에에~ ㅋ

   

이런 상황에서 티아라 뉴스란 심심풀이 이상 이하도 아니겠지요.  헌데, 이걸 음모론적으로 보는 이들이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사실 정치권에서 물타기할 때 연예사건 하나씩 터뜨리긴 했거든요. 장자연 사건도 그렇고, 이미숙 사건도 그렇고 정치권이 떡밥을 던진 것으로 인드라도 봅니다. 인드라가 티아라 뉴스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만일 음모론적으로 굳이 보자면, 티아라 왕따를 손학규 키우기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쪽발민주당에서 쪽발놈현만 쳐주고 쪽발돼중이 찬밥신세잖아요. 당은 호남이고 쪽발돼중인데, 당바깥 인기도는 쪽발놈현이잖아요. 지금 쪽발돼중은 손학규, 쪽발놈현은 문재인 이런 식으로 구도를 만들어서 손학규를 키우고 있어요. 헌데, 손학규를 키우는 게 손학규로 뭔가 해보겠다는 게 아니라 지분만들기거든요. 문재인이 되든, 김두관이 되든 말이죠. 예서, 더 확실하게 말하면, 국유본이 김두관 키우려고 합리화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5%밖에 안 되는 김두관을 키우려면 계기가 필요하니 손학규 지지를 삼아 한 10% 정도로 만든 뒤에 안철수 지지를 계기로 뜨는 것이라고 봅니다. 기획은 이런 것인데, 여기저기서 빵꾸가 나고, 특히 정몽준이 병쉰짓을 하는 바람에 인드라 눈밖에 나서 김두관이 요즘 어렵다고 할 수 있어요.

   

해서, 티아라 기획을 만일 국유본에서 했다면, 손학규를 떡밥으로 한 뚜가이 프로젝트라고 봐요. 해서, 이런 기획 한국 최종 결재자가 있다면 몽준이겠지요. 그것 아시나요? 몽준이랑 정두언이랑 쪽발찌라시 한걸레 주식 보유자라고요. 몽준이 인맥이면 문화일보, 헤럴드 정도는 직빵이고, 조중동은 물론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도 크게 어렵지 않지요. 네이버, 다음도 어렵지 않을 겁니다.

   

티아라 이야기는 이쯤하지요.

   

정치 이야기를 해보지요. 요즘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만큼 한국 사회가 복잡해졌어요. 예전처럼 정치 일변도 사회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헌데, 뉴스가 변하지를 않았습니다. 정치권도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변했는데, 정치권만 여전히 유아독존적 사고방식에 빠져 있습니다. 벗어나야 합니다. 한국은 이제 정치일변도 사회가 아닙니다. 사람들 관심사를 보면, 선진국처럼 대부분 경제입니다. 번개 나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 이야기 별로 없어요. 하고, 정치 이야기하는 것도 꺼려합니다. 정치 이야기하다 보면 반드시 싸우게 되니까 피곤한 거죠. 게다가 누가 되도 그 넘이 그 넘이라는 게 대세잖아요? 아직도 정치로 한 방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시대착오적인 거죠. 인드라 지론처럼 혁명이 아니고서는 선거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다수당이 되어도, 대통령이 되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겁니다.

   

왜일까요? 전보다 국제 압력이 높아졌습니다.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에는 국가 권력에 자율성을 주었습니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부터 점차 국가 권력에 대한 제약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주로 뉴욕타임즈와 같은 국유본 언론과 국유본 국제민간단체를 통해서죠. 유엔과 엠네스티 이런 것도 국유본의 하위 기관이니까요. 이것이 외부적인 요인이라면, 내부적으로는 국유본이 국유본 언론과 국유본 시민사회단체를 키워서 국가 권력과 정치권을 통제합니다. 세번째로는 개방된 경제체제 하에서 국유본 금융자본이 대쉬하면, 현재 유럽 재정 위기에서 보듯 정치권과 국가 권력 할 일이란 그저 국유본 각본따라 움직이는 것밖에 없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당에서 뭘 하든 시민들이 별 관심이 없는 겁니다. 대통령 후보를 뽑는 데에도 별 관심이 없어요. 이는 조중동이나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과 같은 국유본 언론조차 인정하는 겁니다. 해서, 묻는 겁니다. 만일 님이 국유본 한국 실무 책임자라면, 대책이란 뭘까요?

   

이슈 만들기죠. 특히 한국처럼 매일 사건이 터지는 나라에서는 매일같이 정치 사건이 터져야만 정치가 그나마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해서,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있는데요. 과거 단순한 시절에는 물타기를 통해 정치 이야기를 은폐시킨다고 할 수 있었지만요. 지금 어디 그런가요. 인터넷이 있는데요. 소셜네트워크가 있는데 정치 이야기를 물타기할 수 있나요? 없어요. 있다면, 오히려 그 반대이겠지요. 스포츠 이야기하는 사이트에서 정치 이야기로 물타기하지 마라, 이렇게 되는 거죠.

   

해서, 뭔가 이야기거리를 계속 만들어야 하는 거죠. 이때, 손님 모으는 방식이 뭐가 있나요? 쌈구경과 불구경이라 했습니다. 쌈박질할 거리를 만드는 거죠. 강정마을이다, 뭐다 하는 것들 말이죠. 다 쌩쇼입니다. 국유본 기획이라고 보면 무리가 없습니다. 인드라가 아주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네이버 메인 화면을 보면 연합뉴스가 나와요. 다른 뉴스도 아닌 연합뉴스가 중요한 건 말이죠. 움직인다는 거죠. 해서, 눈에 잘 보인다는 겁니다. 해서, 네이버를 언론 매체로 볼 때, 네이버 일면톱은 상기한 연합뉴스인 겁니다. 

   

헌데, 어떤가요?

   

네이버 연합뉴스에서 국내 증시 충격! 올들어 가장 낮은 종가 운운하면 그 다음날 대부분 오르죠. 이를 잘 모르면, 미네르바 때 국유본 끄나풀들이 747 간다고 할 때 다들 겁먹고 주식 다 팔았잖아요. 헌데, 증시는 올랐죠.

   

그처럼 정치 뉴스도 보면 됩니다. 역으로 보아야 해요. 상기한 뉴스를 어떻게 해석하면 되나요. 정치권 뉴스란 말이죠. 본인이 죽었다는 부고 소식을 빼고서는 다 좋은 겁니다. 연예인과 같아요. 연예인이나 정치인이나 무서운 건 라이벌이거나 안티이거나 정적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해서, 이런 뉴스는 일단 박근혜나 새누리당에게 좋은 겁니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인지도를 높이니까요. 다만, 예서, 이 인지도를 지지도로 바꾸기 위해서는 보다 치밀한 기획이 필요한데요. 이런 점에서는 국유본이 절대적인 것이지요. 국유본은 밀당 잘 하는 연애 선수처럼 알면서 당하게 만들죠.

   

바꾸어 말하면, 지금 안철수 이야기하는 건 물론 새누리당에게 부정적이지만 사실 쪽발민주당에게 더 타격인 거죠. 해서, 인드라가 쪽발민주당 해체에만 방점을 찍는다면, 현 시점에서 인드라가 안철수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했을 것입니다. 허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한반도 통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국유본 작전을 파악한 이상 국유본 작전을 좀 망가뜨리기 위해서  안철수를 이야기하지 않을 따름입니다.

   

하여, 이런 관점에서 뉴라이트 네이버를 보면 어떤가요? 새누리 뉴라이트인 이재오, 정몽준, 정두언에 굉장히 친절하죠? 쪽발민주당에게는 말도 못 할 만큼 호의적이죠. 노비네파 박지원만 빼고요. 쪽발진보당은 어떤가요? 뉴라이트 회찬이 색희, 상정이년한테 잘 해주잖아요? 회찬이 병쉰색희가 몽준이 똥꼬를 열심히 빨아주나 봅니다 ㅎㅎㅎ

   

해서, 구분이 참 쉬워요. 노비네파 다음도 있지만, 뉴라이트 네이버가 보다 확실해요. 점유율이 70%가 넘다 보니까.

   

덧글에 대해서 말합니다.

   

덧글이란 말이죠. 전체 네티즌의 5% 정도만이 덧글을 씁니다. 나머지는 아예 보지 않거나  눈팅입니다. 사실 100 중 5명도 많은 겁니다. 인드라가 보기에는 1% 이내입니다. 백 명 중 한 명 정도가 아이디 수십개 동원해서 쓰는 게 대부분이라는 거죠. 심지어 인드라가 폭로한 스팸 유저는 만 개 이상의 아이디를 보유하고 있어요. 해서, 인터넷 여론 조작 같은 건 별 것 아니죠.

   

이것을 네이버 탓하고, 다음 탓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아닙니다. 이게 왜 아니냐면,  인드라가 언젠가 '오버추어'라는 인터넷 광고대행사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국제유태자본과 오버추어, 인터넷 권력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835264

   

바로 이겁니다. 시스템이 클릭 많이 하면 돈 버는 것 아닙니까. 하면, 누군가는 자동으로 클릭 때려주는 핵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았겠습니까. 게임에서 특정 몹 사냥해서 아이템 줍는 핵 프로그램을 연상하면 됩니다.

   

인드라가 보기에, 인드라 글처럼 네이버 검색 상단에 배치하는 것, 실시간 순위, 많이 읽는 뉴스 순위, 핫토픽 순위, 주부들이 많이 읽는 글 순위, 연예인 순위, 스포츠스타 순위,  이런 것 모두 조작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런 이유로 삼성 알바가 있다 뭐 이런 이야기도 있잖아요? 인드라가 볼 때, 절대 걸리지 않은 중국 모처에 작업장 개설한 뒤 국정원과 연계시키면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방식은 이런 것이죠. 늘 새누리당이나 쪽발민주당 편을 드는 것이 아닙니다. 닉을 동시에 한 열 개 만들어서 3개 정도는 새누리당 편, 3개 정도는 쪽발민주당 편, 3개 정도는 중립인 척하고, 1개 정도는 히든으로 남겨두는 거죠. 해서, 자기네들끼리 덧글로 치고 박고 하는 겁니다. 서로가 알바라고 욕하고 말이죠~ 헌데, 알고 보면, 다 같은 작업장 사람일 수 있다는 거죠.

   

하면, 왜 이들이 이런 요상한 짓을 하느냐. 관심 받기 위해서입니다. 정치를 은폐시키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정치 한 번 관심 좀 가져달라고 이들이 애원하는 겁니다. 해서, 이 병쉰 알바들이 정치 사이트도 아닌 게임 취미 사이트에서 정치 이야기, 정치 싸움을 합니다.

   

증권 선물옵션 게시판, 바둑 게시판, 게임 게시판, 커뮤니티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사람 좀 열받게 해서 사람들 분열시키려고 온갖 책략을 다 꾸미고 있는 거죠.

   

인드라가 안 해서 그렇지 만일 한다면, 최소 10개 정도 사이트를 혼자서 장악할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면 최소 100개 정도 사이트 관리 가능합니다. 만일 조직적 지원을 받는다면 인드라가 팀장 역할을 하면서 최소 1000개 정도는 수작업으로 사이트 관리 가능합니다. 이런 것만 참고하시면 됩니다.

   

해서, 님은 바로 그런 덧글하는 이들을 재미나게 바라본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 님은 인드라를 통해서 아니까요. 그 덧글 하나하나에 분노하고, 기뻐하는 수준을 초월했기 때문에 재미나게 볼 수 있는 겁니다. 마치 인드라가 방금 끝난 축구 경기를 승부차기만 재미있게 보았듯이 말입니다.

   

단, 주의할 점은, 국유본 끄나풀도 아닌데, 바로 이런 점을 예민하게 포착하는 일부 마니아를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천부적으로 관심받는 것에 타고나서 다수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글을 전문적으로 씁니다. 그러다가 벌금 물기도 하는데요. 이런 것 너무 재미있다고 보면 곤란합니다. 

   

두 가지 심장을 만들어보세요.

   

하나의 심장에서는 여전히 진지하고, 뜨겁고, 열정적인 심장이어야 합니다.

다른 하나의 심장에서는 가볍고, 쿨하고, 지성적인 심장이어야 합니다.

   

적당한 선을 지킬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또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지막으로 왜 저런 뉴스가 나오냐? 박지원 누스가 나오냐? 이런 건 역시 배후에 몽준이가 있다 이렇게 보면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기로 하지요^^!

   

   

추신 :

   

승부차기 직전에 네이버 연합뉴스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올 일인당 국민소득 이만삼철불, 역대 최고 전망.

ㅎㅎㅎ

네이버 연합뉴스에서 긍정적인 뉴스를 본 지가 언제인가요?

좋은뉴스 굉장히 많은데, 취급하지 않은 때가 굉장히 많지요.

나쁜뉴스만 보도했잖아요.

헌데, 좋은뉴스 내보내는 것 보세요.

   

국유본, 한국 축구를 4강에 내보낼 생각이었다?

다른 건 몰라도 인드라의 스포츠 전망 만큼은 틀리게 하고 싶다?

ㅎㅎㅎ.

뜻대로 해주마.

   

   

   

   

   

국제 증시, 달러 인덱스, 양적 완화 국유본론 2012

2012/08/04 05:12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800691

   

   

   

   

국제 증시, 달러 인덱스, 양적 완화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8/04

   

   

   

   

 "[뉴욕장중]3개월 최고..`7월 고용 예상밖 호조`

| 기사입력 2012-08-04 00:24

   

[머니투데이 김국헌 기자]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7월 고용보고서에 힘입어 3개월 만에 최고치로 뛰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21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7% 상승한 1만3105.21을, S&P500지수는 1.8% 뛴 1390.06을 각각 기록 중이다. 나스닥지수는 2.1% 오른 2971.20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7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5개월 최고치로 상승했지만, 취업자 수는 자동차산업 고용에 힘입어 5개월 만에 최다 증가세를 기록했다. 7월 전체 취업자 수(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전월 대비 16만3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8.3%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5만9000명 이후 가장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얻었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추정치 10만명 증가세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 6월에는 8만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8.2%였다.

   

   

   

하지만 고용 증가세가 불규칙한 탓에 소비 증가로 이어지긴 힘들 전망이다. 마리아 피오리니 라미레즈의 조슈아 샤피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증가세가 실업률을 크게 떨어뜨릴 정도로 충분치 못하다"며 "소비 지출이 크게 증가하길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모간스탠리부터 시스코 시스템스까지 미국 우량기업의 감원 바람으로 실업률은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샤피로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고용 상황과 재정정책 추이를 지켜보고 나서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미국 경제의 90%를 반영하는 서비스업 지표도 예상 밖의 호조를 보였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7월 비제조업지수(서비스업지수)가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52.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추정치는 52.0이고, 6월 지수는 52.1이다.

   

   

   

이 지수가 50을 웃돌면 비제조업 경기가 확장하고 있단 의미다. ISM 비제조업지수는 지난 2009년 12월 이후 2년 7개월 연속 50을 웃돌았다. 이 지수는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사회기반 산업, 소매업, 주택건설업, 금융업, 의료서비스업 등을 반영한다.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지난 이틀간 75% 급락했던 주식 매매 중개업체 나이트 캐피탈 그룹이 27%대로 반등 중이다. 나이트 캐피탈은 지난 1일 전자거래 시스템 오류로 포드를 비롯한 150개사 주가를 흔들어 4억4000만달러 넘는 손실을 입고,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혼란에 빠뜨렸다. 나이트 캐피탈은 이날 크레디트 라인을 확보했다고 밝혀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링크드인은 12%대로 급등 중이다. 전일 4% 급락한 페이스북도 1.4% 반등해, 간신히 20달러선을 지지했다. 이날 반등은 7거래일 만이다.

   

   

   

크래프트 푸즈는 제품 가격 인상 소식으로 4.4% 강세를 보였다. 프록터 앤드 갬블(P&G)은 예상을 웃돈 분기 실적(주당순이익 82센트) 덕분에 3.2% 상승 중이다. 바이아컴은 광고매출 감소로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한 실적(주당순이익 97센트)을 발표했지만 0.7% 상승세를 타고 있다.

   

   

   

렌트카업체 지프카가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탓에 34% 이상 폭락 중이다. 의료장비 설계업체 글로버스 메디칼은 상장 첫 날 17%대로 급등세를 타고 있다. 공모가는 목표 범위의 하단에서 결정됐다.

   

   

   

이날 달러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유로 환율은 1.5% 뛴 1.2367달러를 기록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 지표인 달러 인덱스는 0.85포인트 하락한 82.50을 기록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4.0% 뛴 배럴당 90.6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금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0.5% 상승한 온스당 1596.50달러를 기록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d1%3D001

   

한국 시각 4일 새벽 현재 뉴욕 증시가 오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21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7% 상승한 1만3105.21을, S&P500지수는 1.8% 뛴 1390.06을 각각 기록 중이다. 나스닥지수는 2.1% 오른 2971.20을 나타내고 있다. "

   

오르는 이유는 고용지표 개선이다. 허나, 인드라는 눈속임이라고 보고 있다. 예상치와 비농업 고용자수를 조절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우선 예상치다. 지난달과 이번달 모두 10만명 예상이다. 헌데, 지난 달은 예상을 밑돌고, 이번에는 예상보다 좋았다. 국유본이라면 예상치를 적정하게 놓고, 고용자 수를 한두달 정도라면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6월 마지막주 고용자를 7월초 고용으로 얼마든지 돌릴 수 있지 않겠는가.

   

결론적으로 고용지수 등 주요 지수 등이 중요하더라도 뉴욕 증시를 움직일 만큼의 역량인지 의심스럽다.  그보다는 국유본의 세계경제, 국제금융 전략에 따라서 움직인다고 보는 것이 유효하다. 대표적인 것이 양적완화 정책이다. 이것 이외에 미국 지표에서 살펴볼 것이란 미국 주택지수(케이스-쉴러 지수)와 미국 국채 금리 정도이다. 물론 달러 인덱스가 빠져서는 안 되겠지만.

   

"달러, 유로화-스페인 국채 랠리에 1% 하락

| 기사입력 2012-08-04 05:05 | 최종수정 2012-08-04 06:41

   

[머니투데이 뉴욕=권성희 특파원 ]미국 달러가 3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지표와 서비스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1%가량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82.39로 전날 83.32보다 하락하며 주간 기준으로 2주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7월 취업자수가 16만3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0만명을 크게 웃도는 것이며 지난 2월 이후 최대 월간 증가폭이다.

   

   

   

실업률이 8.3%로 0.1%포인트 올라간 것은 부정적이었지만 시장은 취업자수 증가폭에 집중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7월 서비스업 지수도 52.6으로 지난 6월 52.1보다 개선되며 예상을 뛰어넘었다.

   

   

   

유로화는 1.2375달러로 전날 1.2180달러에 비해 상승했다.

   

   

   

이날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2년물 국채는 랠리하며 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률 곡선의 단기물 쪽을 끌어내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힌 결과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수익률도 떨어졌지만 단기물에 비해 뒤쳐졌다.

   

   

   

스페인 정부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에 국채 매입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유로화에 긍정적이었다.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끄는 기독교민주당의 엘마르 브로크 집행위원은 ECB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에 대해 수용하지만 이탈리아나 스페인처럼 리스크가 적은 국가에 한정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영국 파운드화는 1.5644달러로 거래돼 전날 1.5515달러에 비해 달러 대비 가치가 올랐다.

   

   

   

미국 달러는 일본 엔화 대비 78.59달러를 나타내 전날 78.20달러에 비해 오르며 달러에 비해서는 강세를 보였다."

   

"실업률이 8.3%로 0.1%포인트 올라간 것은 부정적이었지만 시장은 취업자수 증가폭에 집중했다."

   

결국 이는 핑계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국제 경제에 좌우되면서도 마치 국내 요인 때문에 움직이는 것처럼 설명하는 찌라시 리포트가 범람한다. 기관이 찌라시 리포트를 쓰는 것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위에서 기본 방침으로 정한 것이니. 문제는 국제 자금 흐름이요, 국유본의 정책이다.

   

하여, 지난 주 복기를 해보자.

"ECB 발표 임박한 가운데, 스페인 국채 무난히 소화

| 기사입력 2012-08-02 20:03

【마드리드=로이터/뉴시스】김재영 기자 = 투자자들이 2일 늦게 열리는 회의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과연 유로존 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인가를 반신반의하는 가운데, 스페인은 이날 31억 유로의 국채를 최근의 최고 이자율보다 낮은 비용으로 무난히 소화해 중대한 테스트를 통과했다.

   

비록 스페인 재무부는 이날 1999년 유로 창설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이자율을 지불해야 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날 국채 판매가 최근의 흐름에서는 견실한 내용이었다고 평했다. 10년 만기의 대출 비용은 6.65%로 기 발행된 채권이 거래되는 세컨드 마켓에서 지난 주 기록된 최고의 7.64%보다는 1% 포인트나 낮은 것이다.

   

스페인 국채는 스페인 정부가 결국 국가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이란 전망으로 유로 도입이후 최고점의 이자율까지 기록했으나 지난 주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ECB는 위임 전권의 범위 안에서 공동 통화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말하면서 이자율이 떨어졌다.

   

그러나 드라기 총재가 운영이사회에서 공표할 방책이나 결정이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차츰 강해져왔다.

   

kjy@newsis.com " 

   

스페인이 올림픽 축구에서 참패한 덕분에 스페인 국채를 무난히 소화할 수 있었다. 허나, 경제적으로 보자면, 골드만삭스 출신 드라기 덕분이다.

   

   

"獨·스 

믿어달라더니…결국 빈손 내민 ECB 총재

| 기사입력 2012-08-03 10:11 | 최종수정 2012-08-03 10:25

"기대는 컸지만 결국 그는 구두 개입외에 아무 카드도 들고 있지 않았다"

   

"믿어달라"며 투자자들을 달랬던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결국 빈 손 뿐이었다. 투자자들은 그의 '바주카포'를 기대했지만 기대는 한 순간에 무너졌다.

   

2일(현지시각) 있었던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채권 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진 그의 말에는 금융시장이 기대하고 있던 확실한 부양책은 나오지 않았다.

   

 믿어달라더니…금융시장 실망

   

앞서 있었던 미 연방준비위원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도 추가 부양책이 나오지 않아 투자자의 기대가 일제히 ECB 회의 결과에 쏠려 있었던 탓에 실망감은 더 컸다. 스페인 증시가 5%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유럽 주요국 증시와 뉴욕증시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후 열린 아시아증시도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드라기 총재가 너무 기대감을 심어줬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난달 말 드라기 총재는 "ECB는 유로화를 지키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 나를 믿어달라. 조치는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는 ECB가 구체적인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됐다.

   

특히 그의 발언은 이 조치를 비롯해 추가 금리 인하, 장기 대출, 국채 매입 프로그램 재가동 등 추후 부양책들이 이번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나올 것이라는 확신으로도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유럽안정화기구(ESM)의 은행업 면허 부여를 기대하기도 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더 컸다. 앨런 와일드 배어링자산운용의 채권매니저는 "드라기는 우리의 기대를 언덕 꼭대기까지 올려놓았다가 단숨에 이를 끌어내렸다"고 말했다.

   

앤드류 윌킨슨 밀러타박의 이코노미스트는 "기대했던 실행 시기와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자 몹시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브라더스해리만의 외환 전략가 마크 챈들러도 "즉각적인 조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의 실망감이 크다"고 말했다.

   

 오늘은 아무것도 없지만…

   

다만 드라기 총재가 채권 매입에 대한 발언을 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한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채권매입 시기에 대해 "ECB 관계자들이 채권 매입 계획을 짜고 있다"며 "수주일 내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말의 가능성은 열어둔 셈이다.

   

소시에테제너럴(SG)의 키트 주크 환율 연구원은 "지금은 실망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국채 매입"이라며 ECB에 기대하는 것이 비관적이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외환 전략가 챈들러도 "결국 주요 중앙은행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지만 다음 달쯤 큰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약속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뎌지는 ECB의 결정에 이들이 행동에 나서더라도 시장에서 이 조치가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회의적인 시각도 나오고 있다. 스티븐 킹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낸 기고문에서 "국채 매입 프로그램이 성공할지는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현 기자 songhyun@chosun.com]"

   

스페인 국채 소화시키고 슬쩍 발을 빼는 드라기. 허나, 이는 국유본의 일타삼피. 스페인 국채만 소화시키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게다. 두번째는 유럽중앙은행에 대한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 즉, 마냥 돈찍어내지 않겠다는 걸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하여,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말만 했다. 드라기, 너도 이제 미국 연준 닮아가니? 세번째로 넘어가는데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지만, 다음 달에 큰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약속을 한 것? 여기에는 늘 옵션이 붙는다. 그 이유 다섯 가지.

   

   

국채 매입 시사한 드라기에 실망한 이유 5가지

| 기사입력 2012-08-03 06:16 | 최종수정 2012-08-03 07:56

   

[머니투데이 뉴욕=권성희 특파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조달금리 급등을 막기 위해 국채 매입을 재개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비전통적인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은 실망했다.

   

우선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ECB) 정책위원회는 중기적인 물가 안정이라는 임무 내에서, 그리고 통화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독립성을 지키면서 뚜렷한 공개시장 조작을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정책위원회는 통화정책 전달성을 고치는데 요구되는 정도에 따라 추가적인 비전통적 통화정책 수행을 고려할 수 있다"며 "수주일 내에 우리는 그러한 정책 조치에 대한 적절한 모형을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채 매입과 추가적인 비전통적 조치를 함께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음에도 시장이 실망한 이유는 크게 5가지로 보인다.

   

   

   

ECB 국채 매입 전에 먼저 EFSF에 도움 요청하라

   

첫째, ECB가 국채 매입에 나서기 전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의 정부는 먼저 유로존 구제기금에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밝힌 점이다. 유로존 구제기금이란 일시적인 기금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항구적인 기금인 유로안정화기구(ESM)를 말한다.

   

드라기 총재는 "이례적인 금융시장 환경과 금융 안정성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할 때 정부는 채권시장에서 EFSF/ESM을 활성화할 준비를 해야 하며 기존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엄격하고 효과적인 조건"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드라기 총재는 질의응답시간에도 "우선 모든 정부는 EFSF에 먼저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며 "ECB는 정부가 재정 측면에서 해야 할 일을 대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과거 방식처럼 조건 없는 ECB의 국채 매입은 안 된다는 의지로 보인다.

   

EFSF에 대한 구제금융 요청은 현재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페인이 피하고 있는 일이다.

   

   

   

스페인, 끝내 EFSF에 국채 매입 요청 의사 안 밝혀

   

마침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회담을 갖고 있던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와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드라기 총재의 노력을 치하하면서도 EFSF에 국채 매입을 요청하겠다는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몬티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의 국채수익률을 낮추기 위해 도움을 요청할지 모르겠다며 그런 결정은 "시기상조"이며 현재로선 "그럴 의도도 없다"고 말했다.

   

라호이 총리는 3번이나 유럽 구제기금에 국채 매입을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으나 ECB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만 높이 평가하며 답을 피했다.

   

   

   

ECB 즉각적인 조치 없어 실망..9월까지 기다려야 할듯

   

둘째, ECB의 조치가 9월 전에는 나오기 힘들다는 점이다. 이날 스페인의 국채수익률은 또 다시 7%를 넘어서는 등 시장 상황은 한시가 급한데 ECB 조치는 정책위원회 승인을 얻어 시행되기까지 몇 주일이 걸린다는 점에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ECB의 3개 위원회가 현재 유로존 위기국의 국채수익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얼마 뒤 최종 방안에 대해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은 국채 매입이 어렵다는 것이다.

   

국채 매입, 이른바 증권시장프로그램(SMP)과 관련, 드라기 총재는 구체적인 내용이 3개 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국채 매입 규모가 "무제한일지 제한적일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국채 매입으로 풀린 통화를 금융시스템의 지급준비금으로 상쇄시켜 불태화할지, 아니면 그대로 통화량이 늘어나도록 내버려둘지도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불태화하지 않는다면 이는 사실상 양적완화(QE)이다.

   

ECB는 2010년 5월부터 SMP로 2120억유로를 사용했지만 국채를 매입하는데 쓴 돈만큼 시중 자금을 회수하는 불태화를 고수해왔다.

   

드라기 총재는 또 SMP가 투명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어떤 국가의 국채를 얼마나 살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전 SMP에서는 전체 국채 매입 규모만 밝히고 국가별로는 공개하지 않았다.

   

   

   

독일 반대 명시하며 매입 대상 단기물로 한정

   

셋째,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국채 매입에 반대해 국채 매입 대상이 단기물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밝힌 점이다.

   

드라기 총재는 현재 마련 중인 국채 매입 방안과 관련해 단 한 위원만 반대한다며 "분데스방크와 (옌스) 바이트만 총재가 국채 매입 프로그램에 대해 유보적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기가 더 짧은 국채를 매입하는 것은 정책 전달 기제를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통화정책"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스페인과 이탈리아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이날 급등했다. 스페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4bp 폭등하며 7.13%를 나타내 다시 7%를 넘어섰다.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수익률도 39bp 폭등하며 6.30%로 올라갔다.

    

하지만 드라기 총재가 국채수익률 곡선의 단기물 쪽을 끌어내리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음에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2년물 국채수익률조차 내려가지 않았다.

   

   

   

ESM에 대한 은행 면허 부여, 반대 입장 밝혀

   

넷째, ESM에 은행 면허를 부여하는 방안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는 점이다. ESM에 대한 은행 면허 부여는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 핵심국가들도 반대하는 사안이다.

   

드라기 총재는 ESM에 대한 은행 면허 부여와 관련, "ECB의 소관이 아니다"라며 "현재 ESM 구조는 (ECB의) 적절한 거래 당사자로 인식되도록 허락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섯째, 새로운 형태의 SMP를 마련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면 다른 즉각적인 조치라고 내놓았어야 하는데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ECB는 금리를 유지했고 시장이 기대했던 은행들에 대한 장기 저리 자금 대출, 즉 3차 LTRO도 발표하지 않았다.

   

   

   

ECB, 국채 선순위 특혜 포기 시사는 긍정적

   

다만 긍정적인 점도 있었다. 드라기 총재가 일부 유로존의 국채 수익률 프라미엄이 "비이성적으로 높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고안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유로화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이고 유로화에 반대해 베팅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고 밝힌 점이다.

   

둘째, "(ECB의) 선순위에 대한 민간 투자자들의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해 민간 투자자들에 대한 ECB의 채권 선순위 조건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ECB가 매입한 국채는 일반 민간 채권자들이 보유한 국채보다 채무 상환 선순위를 인정받았다. 이 때문에 ECB는 그리스의 채무재조정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 결과 ECB가 국채를 더 많이 매입할수록 민간 채권자들은 향후 채무재조정시 손실 위험 때문에 그 국채를 더 피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RBC캐

피탈마켓의 유럽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젠스 라센은 투자자들이 ECB의 즉각적인 조치를 기대했기 때문에 실망했으나 ECB 통화위원회가 효과적인 시장 개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조치에 대해 상당히 강력한 의지가 표출됐다"며 "동시에 (ECB는) 스페인 정부를 얼마간 압박했다"고 밝혔다.

   

뉴욕=권성희 특파원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d1%3D001

   

이 문제를 알고 싶다면, 인드라가 강조했다. 조지 소로스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 기고한 지난 일 년 분량의 기사들만 확인하면 이번 유럽 재정위기를 일으킨 국유본의 목표는 물론 유럽 재정위기의  원인, 역사와 의미, 과정, 목표를 확연히 알 수 있다고 말이다. 혹은 인드라 블로그에서 소로스로 검색해서 인월리를 찾아 읽으면 된다.

   

이를 전제한다.

   

페인 'ECB 국채 매입' 수용 시사

| 기사입력 2012-08-04 04:35

獨 집권당 의원들 긍정 평가

   

라호이 스페인 총리 "ECB 세부계획 검토할 것"

   

유럽증시 4~6% 급등

   

스페인과 독일이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 계획을 수용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ECB의 시장 개입이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사진)는 3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ECB가 어떤 조건으로 국채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지 세부 내용을 검토할 것"이라며 "스페인 국민들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선택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럽 구제금융기금에 국채 매입을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전날까지만 해도 라호이 총리는 ECB가 발표한 재정위기국가의 국채 매입 방안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라호이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던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도 "구제기금을 얘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었다.

   

그렇지만 이날 라호이 총리는 전날 국채금리가 7%대로 다시 뛴 것과 관련, "시장 개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발언의 영향력을 투자자들이 간과하고 있다"며 "국채 금리 급등을 보고 있지만은 않겠다"고 대응의지를 표명했다.

   

ECB의 국채 매입에 대해 강하게 반대해온 독일 연립정부도 이를 수용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소속 정당 의원이 ECB의 국채 매입 계획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독일 집권당인 기독교민주당(CDU)의 엘마르 브로크 집행위원은 ECB의 국채 매입 방안에 대해 "위기 해결을 위한 현명한 중도(wise middle way)"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도 했다. 노르베르트 바르틀레 CDU 예산담당 대변인도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은 특정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고 국채 매입은 그 매뉴얼 안에 있다"고 말했다.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도 이날 "옌스 바이트만 독일 중앙은행 총재가 ECB 이사회에서 유일하게 재정위기국 국채 매입을 반대하는 이사"라며 "나머지 이사들은 찬성 쪽으로 돌아서 바이트만 총재만 고립됐다"고 보도했다.

   

ECB의 개입 가능성이 높아지자 유럽 증시도 올랐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이날 장중 전날보다 6.34% 폭등했다. 스페인 IBEX지수도 6% 급등했다. 프랑스 CAC지수와 독일 DAX지수는 각각 4.01%와 3.92% 올랐다. 7%대를 웃돌던 스페인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6.84%까지 떨어졌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정리하면, 국제 증시가 오늘 오른다면, 미국 고용지표 개선 때문이 아니라 스페인과 독일이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 계획을 수용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각자 역할 분담을 잘 맡았다고 할 수 있다. 결정적인 정책을 연말로 유보한 채 한다, 안 한다 말장난으로 주가를 춤추게 하는 전략이다. 해서, 한꺼번에 일처리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보다는 더딘 진행으로 할 듯 말 듯 턱걸이하듯 가까스로 나갈 것이다. 그전에 기진맥진해서 나가떨어지는 자들이 있다면, 눈치없는 자들이 대형사고치고 사라져준다면, 그것이야 국유본이 환영할 일인 게다.

   

"Fed 3차 양적 완화 12월에 나올 것 [골드만삭스]

| 기사입력 2012-08-01 10:12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연방준비제도(Fed)은 이번 정례 회의에서 3차 양적 완화를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골드만삭스(GS)가 31일(미국 시간) 전망했다.

   

GS는 보고서를 통해 경제지표가 계속 실망스럽게 나오면 Fed가 단기적으로 새로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양적 완화의 시기가 오는 12월이나 내년 초가 가장 유력하다고 봤다.

   

보고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번 회의에서는 이례적인 저금리를 '2014년 말'까지 유지한다는 기존의 문구를 '2015년 중반'까지로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말했다.

   

이 은행은 지난 6월 FOMC 이후 경제가 추가 상승 동력을 잃었고 현 상황에서 정책을 완화하지 않겠다는 것은 긴축과 마찬가지라면서 정책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 FOMC가 6월 회의 때 분명한 완화 기조를 밝혔다고 지적했다.

   

다만 GS는 벤 버냉키 Fed 의장이 지난 기자회견 때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연장이'상당한' 완화 조치라고 밝힌 점, 경제지표가 추가 완화의 필요성을 보여주지만 금융 여건이 개선된 점 등으로 볼 때 Fed가 저금리 유지 기간을 연장하는 선에서 이번FOMC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hjlee2@yna.co.kr" 

   

부시 2기 3년차부터 오바마 집권 2년차까지는 뉴라이트파가 위력적이었으나 현재는 골드만파 영향력이 큰 편이다. 오바마가 재선하면 재선 2년차까지는, 즉 2014년까지는 골드만파 세상일 것으로 전망한다.

   

해서, 골드만삭스와 짐 오닐 언급을 중시해야 하는 것이다.

   

하여,골드만삭스가 연말에 양적완화를 할 것으로 전망하였다면, 이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가. 꼭 연말에 한다는 것이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 8월에 할 수도 있고, 9월, 10월, 11월, 12월에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특정한 조건이 완성되면 언제든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드라는 그 특정한 조건을 이미 언급한 바 있다.

   

일본이 올림픽에서 메달도 많이 따고, 축구도 잘 해주고 있다.

   

   


박조신에 이은 김지연 금메달보다 손연재 동메달이 더 중요한 이유 국유본론 2012

2012/08/02 05: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65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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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신에 이은 김지연 금메달보다 손연재 동메달이 더 중요한 이유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8/02

   

1.  해킹을 넘어 국유본을 넘어 인드라는 갈 길을 갈 것이다

   

이웃 한 분이 인드라 블로그에 해킹툴이 깔려 있는 것 같다고 덧글을 단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하나의 가설을 내놓겠다.

   

   

   

상기한 닉은 kim으로 시작한다. 숫자 네자리가 있는데, 약 만 명 정도되는 아이디를 보유한 것으로 현재 파악중이다. 이 정도면, 네이버 뉴스 클릭 기껏해야 아무리 많아도 만 회 이하인데, 많이 읽은 뉴스, 실시간 검색순위 따위 조작이란 누워서 떡먹기일 것이다. 쪽발민주당 뉴스 위주, 지난 시기 문국현 인터넷 대통령 키워주기 따위 여론 조작이 가능하다. 

   

특징은 셋이다. 하나, 닉과 아이디가 같다. 둘, 주로 첫번째 댓글을 단 이웃분 댓글 답글로 댓글을 단다. 셋, 인드라가 관련 글을 차단 후 삭제하면 수시간 후에 다른 kim 아이디가 똑같은 내용의 댓글을 단다.

   

인터넷음란상업용 댓글/엮인글이야 다들 겪었겠지만, 인드라 블로그는 조금 심하다. 여러분이 일주일, 혹은 한달에 겪을 사건을 하루에 채운다고나 할까. 하루에도 1~10개 정도의 댓글을 처리할 정도다. 오늘도 5개 상업/음란 댓글을 차단/삭제했다.

   

일단 이들을 크래커라고 하자. 현재까지 인드라가 분석한 바로는  인드라 블로그에 서식하는 크래커가 최소한 세 명 이상이라고 보고 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첫째, 형식이다. kim의 방식은 비밀루트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이것이 첫번째 부류이다. 두번째 부류는 신아람 펜싱 포스트 잘 읽었습니다. 관련 소식을 빠르게 알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다는 것이다. 세번째 부류는 가장 단순하다. 음란사이트 소개이다.

   

둘째, 이웃들과 관계가 있다. 인드라 블로그에 최근 공감이나 덧글을 단 이웃이나 혹은 인드라 블로그에 공감이나 덧글을 달아주었으면 하는 이웃들 댓글에 답글을 다는 것이다. 이웃분들은 네이버 로그인을 하면  새글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자신의 블로그 뿐만 아니라 타인의 블로그에 덧글을 달았을 때 답글이 달면 알 수 있게 소식을 전해주는 네이버 시스템 말이다.

   

보통이면 그냥 넘어가는데, 인드라 블로그에 올린 덧글에 답글을 올린다. 이는 인드라 비중이 상당한 이웃분들에게는 반드시 확인하고 싶어할 것이다. 이 효과를 노린 것이다.

   

셋째, 아무 포스팅에 댓글을 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특정 포스트에 상업 댓글이 올라오면 인드라는 짜증을 내면서 관련 댓글을 차단/삭제하면서도 늘 그렇지는 않지만 무의식적으로 인드라가 쓴 과거 포스팅을 확인한다. 인월리가 다루는 주제와 이슈가 세상의 모든 것인 만큼 인드라가 특정 주제와 이슈에 눈길이 가도록 하는 것은 흥미로운 실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런 현상이 극심해지는 것은 인드라가 차기 인월리를 쓰기 위해 관련 자료를 비공개로 임시 저장할 때이다. 인드라가 어떤 주제와 이슈에 따라 글을 쓸 생각을 할 때 이런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인드라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한 노력이 아닌가가 현재까지 분석이다.

   

해서, 인드라는 다음과 같이 가설을 세웠다.

   

하나, 국유본은, 상업/음란적 댓글을 빙자하여 인드라가 국유본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를 원하고 있다.

   

둘, 허나, 국유본은 직접적이기 보다는 간접적인 방법을 택한다.

   

직접적이면 인드라가 반골이니 틀림없이 국유본 이 씹알색희가 감히 인드라를 조종할 생각을 해? 하면서 반발할 것이 분명하니 심리학적인 모든 면을 총동원하여 간접적인 방식을 통해 인드라를 통제하려고 하는 것이다.  

   

셋, 국유본은 인월리 중에 모든 이웃 질문에 답변했던 인월리를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인드라는 쪽발놈현 사망 이후에 이 형식을 쓰지 않고 있다. 국유본은 당시 인월리 형식을 재개하기를 인드라더러 끊임없이 청원중이다.  

   

이것이 현재까지 인드라 블로그에서만 일어나는 독특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혹 다른 분들도 같은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달라.

   

강조하지만, 인드라는 인드라의 길을 갈 것이다.

   

인드라에게 주어진 소명이요, 자유다.

그까짓 해킹이 인드라 길을 배후조종할 것이라고?

ㅎㅎㅎ 

   

2. 박조신에 이은 김지연 금메달

   

김지연 금메달.

   

조잡한 음모론이란 신아람 사건을 두고 한국 탄압이라느니 하는 썰을 푼다. 허나, 국유본은 조잡한 음모론과 차원을 달리한다.

   

인드라가 생각하는 신아람 사건은 무엇인가. 만일 국유본이 이 사건을 기획했다면, 국유본의 목표는 무엇인가.

   

삼연타 공격이란 치명적이다. 만일 박태환, 조준호 사건이 없었다면, 신아람 사건은 지금처럼 크게 확대할 수 있었을까? 없다. 삼일 연속으로 오심이 일어나니 평소에 올림픽에 관심이 없던 한국 시민조차 관심이 생긴 것이다. 잘 생각해보라.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다. 어지간한 사건이 일어나도 관심이 없다. 왜? 내일이면 그보다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니까. 국유본의 실험장이다, 라는 것이 인드라 견해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한국만 그렇다. 다른 나라는 한 달, 삼 개월간 해외여행 다녀와도 따로 적응이 필요없다. 허나, 한국은 사박오일로 해외여행을 다녀와도, 혹은 이삼일 강원도,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와도 적응하기 힘들다. 왜? 온갖 뉴스가 터져서 세상이 변했기 때문이다. 세상이 변하니 직장 동료와 대화가 불능인 게다. 한국은 실시간으로 모든 것이 바뀌는 세상이니까.

   

현재 인드라가 평가하는 신아람 사건 영향력은 100이다.  축구 8강 진출이 기준이어서 축구 8강 진출이 100일 때, 신아람 사건 영향력이 100이라는 것이다.

   

사건 자체만으로는 100일 수 없다. 허나, 박조신 삼연타 이슈로 신아람 이슈가 100이 된 것이다. 이 문제를 확인하는 건 여러 방식으로 가능하다. 그중 하나가 네이버나 다음, 네이트 등에서 올림픽 관련 이슈 클릭수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박조신 삼연타. 수영이 한국에선 비인기인데 박태환 때문에 떴다. 해서, 수영 5, 박태환 5 합하여 영향력 10이다.  

   

조준호가 이어받았다. 유도 5이다. 조준호 개인 영향력은 제로이다. 허나, 박태환 버프를 받아 조준호 이슈가 커졌다. 영향력이 커진 것이다. 해서, 박태환 10에 조준호 20을 받으니 30이다.

   

여기에 신아람이 터진 것이다. 박태환은 은메달이라도 받았다. 조준호는 동메달이라도 받았다. 허나, 신아람은 노메달이다. 여성이다. 여기에 결정적인 것은 박태환이나 조준호 판정에는 인간의 주관성으로 인한 실수를 논할 수 있으나, 신아람의 1초는 인간 주관성을 따질 수가 없는 것이다. 시계의 정확성은 근대성을 대표하는 상징이기에.

   

펜싱이 5이지만, 박태환 조준호 버프로 인하여 40이다. 박태환 10, 조준호 20, 신아람 40, 박조신 총합 70이다.

   

여기에 신아람이 여성이고, 김지연 금메달에서 보듯, 심판 방해만 없었다면 금메달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추가 효과를 고려하면 100인 게다. 아니, 사실은 총합 140이라고 해야 옳을 듯싶다.

   

이 정도면 축구 8강 진출이라는 엄청난 악재를 감당하고도 남는다. 그래서일까. 배드민턴 사건을 일으켜서 100으로 맞추는 것이 아닐까 싶은 것이다.

   

허나, 이는 국유본을 신으로 생각하는 오류가 있다. 인드라는 이것이 모두 국유본 기획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신의 뜻, 자연의 이치라고 본다. 하고, 국유본은 이런 신의 뜻, 자연의 이치를 잘 알아 활용하는 집단이라고 본다.

   

이를 전제하고, 국유본의 목표는 이것이 전부일까.

   

아니다. 국유본은 한국이 격투기 등 전쟁 부문 스포츠에 유달리 강한 면모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듯싶다. 해서, 이 기회에 양궁에 이어 펜싱을 키우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양궁, 사격, 펜싱. 활, 총, 칼이다.

      

그간 한국에서는 펜싱 대신 검도가 인기가 있었다. 헌데,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검도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펜싱 인구가 증가하리라 본다. 김연아가 뜨니까 스케이트, 박태환이 가니까 수영, 박지성이 잘 나가니 축구 이런 식인 게다.

   

신아람 이슈가 특히 중요하다. 계기가 있어야 한다. 단지 금메달만 딴다고 해서 흥행하는 것이 아니다.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신아람 이슈로 인해 대다수 한국인들이 이게 모야? 하면서 신아람을 기억하게 되었다. 그런 후에 김지연이 금메달을 딴다. 신아람 판정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지만, 상당수 한국인들은 그렇다고 신아람이 금메달을 딸 수 있었을까 회의적이었다. 허나, 김지연이 금메달을 땄기에 생각이 달라졌다.

   

게다가 김지연은 이쁘다. 외모지상주의라 미안하지만, 대중 인식 수준이 그런 걸 어쩌겠나? 투구를 벗었는데, 아무리 펜싱 잘 해도 오크이면 좀 그렇다. 반면 투구를 벗었는데, 미녀 검객, 혹은 엘프 검사라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골프 미셀위처럼 홍보력 만땅이다.

   

허나, 만일 이것이 신의 뜻, 혹은 국유본의 의지라 할 지라도 인드라는 반발할 수밖에 없다.

   

하여, 대안이 리듬체조 손연재이다. 김연아와 박태환과 같다. 한국이 그간 메달을 딴 것을 보라. 격투기 아니면 총, 칼, 활이다.

   

호전적인 이미지를 중화시키기 위해서라도 손연재의 메달이 필요한 것이다.

무엇보다 몽준의 똥견, 명보 병쉰색희의 지랄을 중화시킬 재료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손연재이다.

   

신아람으로 동정론은 갈 데까지 갔다. 더 이상 동정론은 없다.

이제는 사랑받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

세상에 손연재의 미모를 알려 한국의 전략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

손연재가 있는 한국은 반드시 살려야 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세계인의 의지를 끌어내어야 한다.

   

더군다나 매국노 색희,

애비넘이 쪽바리일 가능성이 큰 김영환 뉴라이트 국유본 간첩넘 색희가

병쉰지랄을 하는 바람에 조국 통일의 길이 다소 멀어졌다.

   

이러한 때에 중국에도 인기가 높은 손연재가 메달을 따준다면,

이는 한반도만의 경사가 아니라

아시아의 경사가 될 것이다.

   

친미친중 반북반일로 조국통일을!

   

그러자면, 손연재가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체조 엘프, 손연재의 활약에 한국의 운명이 걸려 있다.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2년 내에 조국통일하자! 

   

   

   

   

손연재

   

   

 김지연

   

   

손연재 중국네티즌 홀릭시킨 미모+실력 "韓체조계 미래" 극찬

  2012-08-01 18: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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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과 언론이 손연재 선수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체조선수 손연재의 사진이 올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중국 언론 역시 손연재의 이력 등을 언급하며 그녀의 실력을 극찬, 눈길을 끌었다.

   

중국 네티즌들과 매체들은 손연재에 대해 "현재 고등학생인 손연재는 체조계의 미인으로 통한다. 투명한 피부와 맑은 눈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한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도 체조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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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연재는 현재 한국 체조계의 미래로 간주되고 있다. 운동뿐만 아니라 학문 정진에도 힘쓰고 있다"며 "외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만능 스포츠선수다"고 설명했다.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에 한국 네티즌들은 "보는 눈들은 있구나. 눈은 가짜가 아니네", "너희 선수나 신경써. 13억 중에 이런 선수도 없어?", "손연재 스포츠계의 한류 바람 일으키려나. 역시 예쁘고 실력 좋으면 어디서나 알아보는구나", 올림픽도 기대. 기량 맘껏 펼쳤으면" 등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런던2012]홍명보호, 영국 단일팀과 8강전...최악의 선택

기사입력 2012-08-02 05:39:02

 

영국 축구 단일팀.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런던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B조에서 2위로 8강에 진출한 홍명보호가 주최국 영국 단일팀과 8강전을 치르게 됐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가봉과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1승2무 승점 5점을 기록, 2승1무 승점 7점의 멕시코에 이어 2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B조 2위 한국의 8강 상대는 A조 1위팀. 그런데 A조 1위는 우승후보인 영국으로 결정됐다. 영국은 코벤트리 시티오브코벤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다니엘 스터리지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같은 시간에 열린 세네갈 대 아랍에미리트의 경기는 1-1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영국이 2승1무 승점 7점으로 A조 1위가 됐고 세네갈이 1승2무 승점 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우루과이와 아랍에미리트는 각각 1승2패, 1무2패로 탈락의 쓴맛을 보고 말았다.

   

한국은 5일 오전 3시30분 카디프에서 영국과 맞붙는다. 한국으로선 가장 원하지 않았던 시나리오다.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단일팀을 구성한 영국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애런 램지, 스콧 싱클레어, 다니엘 스터리지, 톰 클레벌리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젊은 스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백전노장인 라이언 긱스, 크레익 벨라미 등이 가세해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팀 워크가 제대로 돌아갈까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막상 경기를 치를수록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홈어드벤티지까지 안고 있어 여간 껄끄러운 상대가 아니다. 홍명보 감독이 조 1위에 욕심을 냈던 이유도 영국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사실 한국 입장에선 8강에서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세네갈이나 우루과이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세네갈의 경우 올림픽이 열리기 전 치른 평가전에서 한국이 3-0으로 이긴 바 있다. 우루과이는 조별리그에서 세네갈에게 0-2로 패했다.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것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맞붙어야 한다. 오히려 홍명보호의 젊은 선수들에게는 영국과 맞붙는 것이 좋은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어차피 메달을 위해선 강팀들을 넘어야만 한다. 만약 영국을 넘는다면 메달을 향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추신 : 몽준의 똥견, 애비가 쪽발일 가능성마저 있는 명보 병쉰씨발색희야,

영국이 금메달 따게 알아서 기어라, 좆병쉰아. 

하고, 인드라가 오랫동안 축구팬이었잖아. 해서, 축구 좀 볼 줄 알거든?

니네 약 먹은 것 같아.

그 정도 기량이면 아스널 뱅거가 박주영 결별 안 하거든?

이것 잘 생각해야 한다.

니네들 약 먹은 것같아.

   

   

일희일비론, 해체론, 그림자놀이 국유본론 2012

2012/07/30 05:47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428928

   

   

   

   

일희일비론, 해체론, 그림자놀이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7/31

   

1. 일희일비론

   

인드라가 나이 오십줄 가까이 되면서 느끼는 문제에 대해 말한다.

인간이란 본능의 존재도 아니요, 신념의 존재도 아닌, 본능과 신념의 종합물이다.

인드라가 운동권일 때는, 좌파일 때는, 유신론자처럼 신념이 본능을 압도한다고 믿었다.

허나 지금은 아니다.

   

5 : 5이다.

   

자식을 키워본 이들은 알 것이다.

인간 문화 중 가장 보수적인 것이 음식 취향인데,

아이 취향이 부모 취향과 다르다는 것이다.

이전까지 인드라는 아이 취향이란 어머니 취향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것으로 알았다.

   

이 결과,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라는 것이 그것이 비록 역사적인 산물이라 하더라도 어느 하나를 무시하고서는 인간 사회를 제대로 알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전에 운동권일 때는, 보수와 우파란 타파해야할 대상이었을 뿐이다.

   

예서, 더 나가보기로 한다.

   

운이라고 있다.

   

함께 벼락을 맞더라도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는다.

   

운좋게 살아남았다고 말한다.

   

함께 라스베가스 도박장에 갔는데 누구는 돈 다 잃고 누구는 돈을 딴다.

   

운이 억세게 좋다고 말한다.

   

인드라가 궁금한 것은 바로 이 '운'이다.

   

인드라가 근래 최대 화두인 것이 '운'이다.

   

인드라가 보기에 각종 동양학 점괘나 프리메이슨 신비주의 이론 대다수는

이 '운'을 증가시키고자 하는 노력이다.

   

허나, 그 '운'이란 것이 사이비과학 수준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가령 우주 진동수 이론 같은 것 따위이다.

고유 진동수가 있어서 진동수가 같은 것끼리 친하다, 라는 것까지는 이해한다.

허나, 진동수 올리는 법 따위를 설파하는 데 웃기는 게다.

진동수 무작정 올리면 좋은가.

자칫 한강 다리나 건물이 파괴될 수 있어 끔찍한 재앙이 찾아올 수 있는데?

이것이 다 과학에 무식하거나, 과학을 지나치게 신앙시한 부작용이라 보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인드라가 오늘은 일희일비론을 주장할까 한다.

   

일희일비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한편 기쁘고 한편 슬픔

   

   

"운세는 운세일 뿐, '일희일비' 마세요

오늘의 운세 믿을까 말까…하루 기분 좋으면 그뿐 그러나 우주의 기운 담은 점

직장인 박현경(34`여) 씨는 매일 아침 출근해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각종 일간지의 '오늘의 운세'를 훑어보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굳이 '운세'를 보기 위해 신문을 펼쳐드는 것은 아니지만, 신문을 보다 보면 무심코 지나치기 어려운 코너가 바로 '오늘의 운세'인 것.

   

박 씨는 "그날의 운세가 좋으면 괜스레 기분이 더 상쾌해지는 것 같다"며 "나쁠 경우에는 '설마 전국의 수많은 1977년생들이 모두 운이 똑같이 나쁘기만 하겠어'라며 애써 무시하려 하지만 조금 꺼림칙한 기분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주변 사람들은 "나쁜 운세를 보면 기분이 상할 게 뻔한데 왜 보느냐"고 핀잔도 주지만, 신문만 펼쳐들면 막연한 호기심에 읽지 않고서는 지나치기 어려운 것이 운세 코너라는 것이 박 씨의 주장이다.

   

지나치기 어려운 유혹, 오늘의 운세

어느 종합일간지에서나 빠지지 않고 찾아볼 수 있으면서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열독률을 자랑하는 코너, 인터넷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의 한 공간을 버젓이 차지하고 있는 것. 바로 '오늘의 운세'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운명에 대해 궁금해한다. '다 알고 살면 그게 무슨 재미냐'고들 하지만 그래도 앞날을 알고 싶은 사람의 욕구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오늘 하루는 무사히 잘 지나갈까." "이번 달 프로젝트는 무사히 끝낼 수 있겠지?" "내 사랑은 어디쯤에 있을까." "내 자식들은 평탄한 삶을 살겠지?" "내 노후는 풍요롭진 않아도 곤궁하진 않겠지?"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질문들이 내 안에서 쏟아진다.

   

그런 궁금증을 잠시라도 달래주는 것이 바로 오늘의 운세. 꼭 이것을 믿는 것도 아니지만 괜스레 마음 한 편에서는 의지가 되고 위안이 되는 것이다. 더구나 불확실성만 점점 더 커져가는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운세'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냥 말 그대로 재미 삼아, 기분전환 삼아 보는 것이 바로 오늘의 운세라는 것. 안수현(40) 씨는 "사실 이 내용이 맞느냐 틀리느냐에는 별반 관심이 없고 그냥 습관적으로 심심풀이 삼아 읽어보게 되는 것 같다"며 "이 때문에 오늘의 운세가 나쁘다 하더라도 그걸 마음에 담아두기보다는 몇 분 지나지 않아 잊어버리게 된다"고 했다. 대학생 이재현(25) 씨는 매일 아침 스마트폰으로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는 걸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좋지 않은 이야기마저도 무엇을 조심하라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오히려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등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했다.

   

재미로 보는 것일 뿐

사실 단순하게 생각해도 오늘의 운세가 들어맞을 개연성은 그리 높지 않다. 나와 같은 해에 태어난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오늘 하루 똑같은 운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궤변에 불과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역학자들 역시 '오늘의 운세'는 '재미로 보는 것'이라고 밝힌다. 지난해 경북도 공무원에서 정년퇴임한 '운명의 바코드 사주팔자- 팔자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는 책의 저자 정영화(59) 씨는 "태어난 해와 오늘의 일자를 비교해 60간지 중 서로 상충되는 기운인지, 상생되는 기운인지를 맞춰보는 것이 오늘의 운세인데 이것은 너무 포괄적이라 신빙성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했다.

   

현재 주간매일에 '주간 운세'를 연재하고 있는 홍승보(54) 명인역학&참이름 원장 역시 "사주라는 것은 연주, 월주, 일주, 시주 네 가지의 사주를 가지고 음양오행의 8개 글자의 괘를 뽑는 것인데, 오늘의 운세는 일주 2개 글자만 가지고 괘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얼핏 따져도 25%의 확률이다"고 했다. 더구나 신문에 게재되는 오늘의 운세는 특정 인물의 사주가 아니라 막연한 다수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빠져 있어 실제 이것이 들어맞을 확률은 이보다 훨씬 더 낮다는 것이 홍 원장의 견해다.

   

그렇다고 함부로 마구잡이로 쓰는 것은 아니다. 홍 원장은 "주간 운세 괘를 뽑을 때는 한 주(7일) 동안의 천간과 지지, 그 해당하는 월의 전반기와 후반기 기운에 따른 60갑자, 해와 관련한 연주 등을 모두 다 살펴 기술적으로 연결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늘의 운세를 보면 얼추 들어맞는 것 같기도 한 기분이 들게 된다. 마치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과 같은 그럴싸한 느낌을 받는 것. 바로 '우물효과'다. 어떤 말이 애매하면 애매할수록, 즉 우물의 깊이가 깊을수록 듣는 사람은 그 말 속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가르쳐 '바넘효과'라고 하기도 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성격을 모호하게 표현해 놓음으로써 사람들이 마치 자신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당신은 외향적이지만 실제로는 소심한 면이 있다' '냉정해 보이지만 속 정이 깊은 사람이다' 등의 표현은 누구나 봐도 '내 이야기'라고 맞장구를 칠 만한 표현인 것이다. 오늘의 운세에서도 '베푼 만큼 돌아올 것이다' '오늘의 고난은 내일의 행복' 등의 문장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여성은 득남하고, 여름에는 물조심, 겨울에는 불조심해야 한다"고 비꼬기까지 한다.

   

사주는 망원경, 현미경은 될 수 없다.

정영화 씨는 "역학은 운명의 망원경이지 현미경은 아니다"고 했다. 10년 단위 운명의 큰 흐름을 보는 것이 사주풀이인데 이런 역학을 가지고 각 개인의 오늘의 운세를 짚어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 정 씨는 "역학은 멀리 보는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인생의 흐름을 어떻게 가져가는가를 풀어보는 학문"이라고 했다.

   

그렇다고 역학 전체를 "믿을 것이 못 되더라"고 폄훼하지는 말아달라고 했다. 정 씨는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의 우주의 기운이라는 것이 있는데 살아가는 동안 이의 지배를 받게 된다는 것은 미신 이전에 천문학적`과학적 이론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의 '운명'이 미리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면 인생이 너무 우울하다. 살아가는 것이 의미가 없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역학자들조차도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강조한다.

   

정 씨는 "사람의 마음에는 자기충족적 예언이 작용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상당한 심리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역학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나쁜 운을 봤다고 하더라도 '불리한 점이 있으나 노력하면 극복 가능하다'고 풀이해 기운을 북돋아 주는 것이 사주의 참효용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홍승보 원장 역시 "역학을 족집게로 생각해서는 안 되고, 카운슬링을 하는 정도의 역할로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혹자는 두루뭉술하게 말을 한다고 비판도 하지만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해주고 암시를 해주려는 역할을 하는 것일 뿐"이라며 "사람의 생을 좌우하는 것은 사주가 50%라면 스스로의 노력이 50%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

   

인드라는 일희일비 유래를 알지 못한다. 허나, 일희일비에는 철학 정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인간은 기쁘고, 슬프다. 늘 슬프다면 내일 당장 자살할 것이다. 허나, 자살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되, 슬픔이 지배적일 따름이다.

   

인드라는 살고 싶다. 해서, 마. 자. 세인 것이다.

   

   

"호사다마 [好事多魔]

   

   

   

   

   

   

요약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라는 뜻으로, 좋은 일에는 방해가 많이 따른다거나 좋은 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새옹지마 [塞翁之馬]

   

   

   

   

   

   

요약

인생에 있어서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가 없다는 뜻.

 

본문

인간만사새옹지마(人間萬事塞翁之馬)·새옹득실(塞翁得失)·새옹화복(塞翁禍福) 또는 단순히 새옹마(塞翁馬)라고도 한다. 새옹이란 새상(塞上:북쪽 국경)에 사는 늙은이란 뜻이다. 《회남자(淮南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이야기로, 북방 국경 근방에 점을 잘 치는 늙은이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가 기르는 말이 아무런 까닭도 없이 도망쳐 오랑캐들이 사는 국경 너머로 가버렸다. 마을 사람들이 위로하고 동정하자 늙은이는 "이것이 또 무슨 복이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낙심하지 않았다. 몇달 후 뜻밖에도 도망갔던 말이 오랑캐의 좋은 말을 한 필 끌고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이 이것을 축하하였다. 그러자 그 늙은이는 "그것이 또 무슨 화가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다.

그런데 집에 좋은 말이 생기자 전부터 말타기를 좋아하던 늙은이의 아들이 그 말을 타고 달리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마을 사람들이 아들이 절름발이가 된 데 대하여 위로하자 늙은이는 "그것이 혹시 복이 될는지 누가 알겠소" 하고 태연한 표정이었다. 그런 지 1년이 지난 후 오랑캐들이 대거하여 쳐들어왔다. 장정들이 활을 들고 싸움터에 나가 모두 전사하였는데 늙은이의 아들만은 절름발이어서 부자가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

   

이 말은 원(元)나라의 승려 희회기(熙晦機)의 시에 "인간만사는 새옹의 말이다. 추침헌 가운데서 빗소리를 들으며 누워 있다(人間萬事塞翁馬推枕軒中聽雨眠)"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출처] 새옹지마 [塞翁之馬 ] | 네이버 백과사전"

   

   

좋으면 좋은 것이지, 안 좋은 일도 있다라고 하는 것은, 중세까지의 서양적 사고방식에서는 생소하지만, 동양과 중동에서는 진리인 게다.  

   

사업이 잘 나가면 잘 나가는 것만 생각하지 않고, 그럴수록 문제점을 살펴본다는 것.

이것이 일희일비론이다.

   

이치란 간단하다.

   

성공적 삶이란 평균적 삶에서 이탈하여 상위의 삶을 사는 것이다. 하여, 이치로 보자면, 상위의 삶이란 성공적 삶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삶과 끊임없이 평균적 삶으로 되돌아가려는 삶의 투쟁인 것이다.

   

도전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말이 있다. 이는 성공적 삶을 자신하여 평균적 삶으로 되돌아가려는 삶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이때, 평균적 삶으로 되돌아가려는 이치를 엔트로피(무질서적 삶)으로 규정해도 무리가 없다.

   

인드라의 일희일비론이란 포커페이스론이다. 모든 사태에는 희비극이 공존하므로 너무 기뻐할 필요도, 지나치게 슬퍼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다만, 실천적인 면에서 방식의 차이만이 존재한다. 기쁜 것을 기쁘게, 슬픈 것을 슬프게 과잉으로 표출할 것인가, 억제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이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인드라는 차이가 없다고 본다. 가령 장례식장에서 고스톱치고 웃고 떠드는 한국의 방식은 독특하다. 이런 점을 국유본이 깊이 있게 연구하기를 권한다. 다만, 국유본은 감정의 과소표출을 선호하는 편이라는 것만 알자.

   

해서, 인드라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내세우는 것이다.

   

일반적인 가설은, 인간은 하루, 일주일, 한달, 일년 식으로 짜놓은 대로 사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허나, 인드라 가설은 다르다.

   

가령, 기존 이론이 제시하는 생체시간 이론이다. 생체시간 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생체시간대로 활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허나, 원시인은 물론 중세인도 생체시간을 정확히 지키지 않았다. 그들은 시간 개념을 몰랐으니까. 허나, 그렇다고 해서 생체시간 이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 영향력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최대 50%뿐이란 게다.

   

상기한 주류 이론에서 흥미로운 것이 규칙성이다. 만일 낮과 밤을 바꾼 채로 규칙성을 유지한다면 어떠한가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기존 이론도 규칙성이 우선이지, 언제 일어나고, 언제 자느냐의 문제는 아닌 것이다.

   

그럼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단지 낮에 자고 밤에 깨어있기 때문일까. 그보다는 사회성이다. 자신만이 낮에 자고 밤에 일어난다고 해도 다른 이들이 낮에 일하고 밤에 잔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인간은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니므로 다른 인간과의 교류를 하고자 하면 필히 자신의 생체리듬을 깨야 하는 것이다. 이 혼란이 사실은 문제이지, 평소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문제가 아닌 것이다. 문제는 규칙성이지, 특정한 생활태도나 가치관이 아니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는 일희일비론을 말한다.

   

살다보니, 하루가 평온하면 그 다음날도 평안하더라.

허나, 하루가 일진이 나쁘면, 다음날이 일진이 좋아보이더라.

반대로 하루가 운이 좋다 여기면, 다음날이 운수가 좋더라.

   

이것이 심리적인 이유이든, 실제적인 것이든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인드라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아니기에.

   

인드라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만일 그대가 국유본이라면,

세상 이치가 음양론, 일희일비론이라면,

그대는 어떤 식으로 세상을 다스리겠는가 하는 점이다.

   

인드라라면 세상 이치를 따라 움직일 것이다.

   

가령 세상이 인드라 편과 안티 인드라 편으로 나눠졌다고 하자.

   

국유본이 국유본 세상을 설계한다면,

하루는 인드라 뜻대로 세상을 만들고,

그 다음 하루는 인드라 뜻 반대로 세상을 만들고,

마지막 날은 종합한다.

   

허나, 국유본에게 마지막 날이란 개념은 없는 듯싶다.

그보다는 인드라 뜻대로 움직이는 정방향과

인드라 뜻 반대로 움직이는 부방향을 교대로 쓰고 있다.

   

세상에 모든 뜻있는 이들은 알 것이다.

세상이 어느 순간 자기 뜻대로 움직인다 싶을 것이다.

허나, 어느 때는 모든 것이 자신을 배반한다.

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똑똑하나 의지가 박약하면 자살할 것이요,

의지가 강하다면 끝끝내 살 것이다.

   

모든 것이 사이클이요, 박동이요, 리듬이다.

   

국유본이 이 리듬대로 행하여서 순리에 따르는 척하면서

가끔 자기 잇속대로 무리를 행한다고 하여 문제가 되겠는가.

   

   

2. 해체론

   

대한건축학회 언론 시연회, 지난 5일 사고당시 동일한 진동 감지

"태보 시연하자 흔들흔들, 5일 수직진동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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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당시 건물 흔들림 현상이 19일 태보 시연으로 인한 진동과 상당히 흡사했다며 건물직원들이 증언했다. (뉴스한국)

19일 오후 2시 대한건축학회와 학회 전문가 등 연구진은 지난 5일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에 발생한 정체불명의 흔들림 현상에 대한 원인규명 설명회를 개최했다.

   

흔들림 현상의 연구를 주도한 대한건축학회는 5일 발생했던 사고가, 12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진행된 '태보'(태권도 동작을 응용한 운동) 군무 시연으로 발생한 공진현상이 주 원인이라고 잠정 결론지었다.

   

학회측은 이날 취재진에게 동일한 상황을 재연했다. 남녀 참가자 23명이 3~4분간 준비 운동후 사고 당시 주파수와 비슷한 2.7HZ대역의 메트로놈을 맞춰 놓고 3분여간 집단 태보를 선보였다.

   

기자는 사고 당시 흔들림 현상이 가장 크게 감지됐던 30층대인 31층에서 진동 현상을 직접 체험했다.

  • 태보를 시연하기 전 확성기에서 "진동 실험중입니다. 안전실험을 하고 있습니다"는 안내 멘트가 나왔다. 불과 1분 뒤에는 실제 흔들림 현상이 감지됐다.

    31층 사무실은 스피링이 통통 튀듯 위 아래로 흔들리는 느낌이 몸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스마트폰으로 컵에 담아 놓은 물을 촬영 했지만 위 아래가 흔들리는 수직현상으로 손을 고정시킬 수 없었다. 바다에 뜬 배가 흔들릴 때와 흡사한 현상이 3분여간 지속됐다.

    38층에 설치된 진동 계측기 모니터에는 그래프 곡선이 상승하면서 높은 진폭을 드러냈다. 시연에 참여한 이동근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100명이 한번에 뛰는 것보다 10명이 지속적으로 흔드는 게 진폭이 더 크다"며 "건물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진폭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흔들림 현상을 감지한 한 여직원은 "속이 울렁거리는 것 같아요. 5일에는 이런 현상이 10분정도 지속됐어요"라고 말했다. 31층 프라임센터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이모 부장(46)은 "건물이 막 흔들리니까 많이 불안하네요. 그때 보다(5일) 좀 약하긴 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경에도 똑같은 시연이 이뤄져 5일 발생한 진동과 비슷한 현상이 일어 났다고 한다.

    31층에 근무하는 한 여직원은 "그전에는 31층이라는 고층대라는 생각이 집중되는 심리적 공포로 힘들었는데 (오늘도)그때와 비슷한 수준이었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그 전과 같은 느낌이 난 것은 오늘이 처음이에요. 약간 어지러웠어요. 사실 몇개월 전부터 이런 진동을 느껴왔어요"라고 밝혔다.

    태보 시연회를 통해 발생되는 진동을 감지하기 위해 설치된 장비. (뉴스한국)

    일반인 이해 어려운 공진현상…붕괴된 교량 많아

    이날 대한건축학회는 흔들림 현상의 원인을 태보로 인한 공진현상이라고 확신했다. 공진현상이란 구조물이 가진 하중의 주기가 일치할 때 나타나는 진폭증가 현상이다. 

    정밀 안전 진단을 시행한 대한건축학회 소속인 성균관대 이동근 교수는 "집단 군무가 가지는 동일 반복적인 율동이 건물의 공진을 유발해 진동수준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7월 5일 발생한 태보가 진동원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태보로 인해 건물이 흔들렸다는 것은 믿기 힘든 가정이다. 그러나 연구진은 공진은 특수현상이며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공진의 과거 사례에 대해 1940년 7월 1일 개통뒤 11월 7일 붕괴된 타코마 교량도 공진현상이 주원인 이었다고 밝혔다. 또 1831년 영국내 군대가 행군할 때 갑자기 붕괴됐던 영국 맨체스터 브로스턴교도 동일한 현상이 기인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5일 사고당시 피트니스 센터에서 평소 보다 큰 강도의 태보가 이뤄졌다는 답변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가 입주하기 전에는 진동현상이 감지되지 않았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한 학회 임원은 "휘트니스 센터가 입주한지 2년 정도 됐는데 이전에는 진동현상이 감지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공연장 같은 시설 외에 일반 건물은 공진현상에 대한 대비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진동은 일반적으로 접할수 있는 흔들림이다"고 진단했다.

    38층에 근무하는 하명순 동아건설 부장은 "지난 2004년부터 이 건물에 근무했는데 유리창을 닦을 때나 기계가 돌아갈 때 진동이 들리긴 했지만 5일에는 평소와 다르게 위아래로 흔들렸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노마트측은 태보 시연이 문제시 된 12층 피트니스 센터의 운영을 잠정 폐쇄한 상태다. 대한건축학회 등은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3개월 동안 정밀진단을 거친뒤 나온 결과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영석 기자 [win@newshankuk.com] "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 ··· 30041558

       

    "2. 해체는 없애겠다는 것이 아니야, 그럼 뭐야?

       

    기계공학 또는 재료공학 등에 보면 파괴공학이라는 분야가 있다. 언뜻 생각하면 파괴공학하니 무엇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파괴하느냐를 연구하는 분야이겠구나,라고 여길 수 있다. 가령 예전에 남산에 있던 외인아파트를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이벤트가 있었던 것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보통은 이렇게 안다. 보통 이는 건축공학이나 토목공학에서 말하는 파괴공학이다. 하지만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기계공학 또는 재료공학에서 말하는 파괴공학은 이와 다르다. 오히려 놀랍게도 기계나 재료를 치료하여 수명을 연장시키는 일종의 기계에 대한 의술이다. 미래에 만일 사이보그가 인간처럼 등장한다면 이러한 사이보그에 대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는 이들이 바로 오늘날의 파괴공학자들인 셈이다. 파괴공학의 방법은 대표적으로 기계 재료의 표면 샘플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기계구조를 파악하여 기계 수명을 파악하여 파괴되는 원인을 분석하여 예방한다는 것이다. 이중에는 내가 매우 흥미롭게 강의를 들었던 것이 있다면 다리의 붕괴와 관련된 것인데 원인을 알 수 없는 다리의 붕괴가 있었고, 모두가 이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파괴공학적 접근에 따라서 보자면, 이 붕괴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었는데 한마디로 공명화 현상으로 발생한 다리의 붕괴였다는 것이다.

       

    공명현상이란 무엇인가?

    진동계가 그 고유진동수와 같은 진동수를 가진 외력(外力)을 주기적으로 받아 진폭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현상.

    소리[音]나 보통의 역학적 진동, 전기적 진동 등 모든 진동에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 중에서 전기적 ·기계적 공명일 때는 공진(共振)이라고도 한다.

    공명은 외부로부터 작용하는 힘의 진동수가 진동체의 고유진동수에 따라 커지고,

    양쪽 진동수가 일치할 때 진폭이 최대로 되는 일을 말한다.

    진동체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

    양쪽 진동수가 같으면 공명에 의해서 에너지를 서로 교환하기 쉽게 된다.

       

    이러한 전기, 기계적 공명현상, 즉 공진현상으로 인하여 다리가 붕괴된 것이다. 외부의 힘, 즉 바람에 의한 것이었는데 이 바람의 진동수와 다리의 진동수가 묘하게 일치가 되어 다리가 심하게 흔들리고 그 흔들림을 견디지 못해 고무줄처럼 끊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외부의 힘, 즉 바람에 견디도록 설계되었을 다리임에도 왜 이렇게 되었을까? 답은 간단하다. 평소의 바람의 힘에 대해 최소/최대치를 계산하고 설계한 것이었지만 특정한 이상기후로 인하여 바람의 힘이 기존과 다르게 불었던 것이다. 그 특이한 바람의 힘이 우연히도 다리의 진동수와 맞아떨어진 것이다.

       

    이러한 진동수, 그리고 기계를 부식시키는 이물질 등등 이처럼 기계 등을 균열, 피로, 파괴시킬 수 있는 원인, 또는 계기가 되는 것을 파괴입자로 설정하고 이러한 파괴입자의 활동을 사전에 충분히 제어한다면 기계는 수명을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목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파괴공학이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기계에도 수명이 있다.

       

    내가 왜 파괴공학을 언급하였는가 하면 데리다의 해체란 파괴공학처럼 이해하면 된다는 것이다. 해체가 건축/토목공학적인 파괴공학이 아니라 기계/재료공학적인 파괴공학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데리다의 해체는 구조, 혹은 이항대립, 또는 이분법을 전제한다. 결코 부정하지 않는다. 이 점에서 가라타니 고진은 큰 착각을 하고 있다. 그는 근원적인 지점에서의 이분법을 부정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글에서 데리다적인 해체를 풍기는 설명을 하지만 기실 인용하는 것을 보자면 대개 니체 아니면 하이데거다. 그리하여 데리다를 언급해도 푸코, 들뢰즈, 데리다다. 바로 이러한 배열에서 가라타니 고진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리하여 그가 의도하였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는 맑스를 건축/토목공학적인 파괴공학 방법으로 해체하고 있다. 반면 맑스는 철저히 헤겔적 개념으로 헤겔을 부정한다. 이를 나는 맑스가 헤겔을 기계/재료공학적 파괴공학 방법으로 해체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미묘한 차이가 가라타니 고진과 나를 갈라서게 한다. 가라타니 고진은 헤겔을 죽이고 니체와 하이데거를 살린다. 가라타니 고진은 맑스를 죽이고 케인즈를 살린다. 나는 니체나 하이데거나 죽든 살든 관심이 없다. 케인즈가 죽든 살든 관심이 없다. 나의 관심은 헤겔과 맑스의 수명이 있다면 온전하게 그 수명을 누리게 하자는 것이다. 아직 죽을 때가 아닌데 죽는다는 것이다. 데리다도 같은 입장이다. 그래서 그는 맑스를 부활시키는 것이다.

       

    인드라는 인드라의 졸저에서 말하길 대략 이렇게 말한다.

       

    종래의 이분법에서 새롭고 모든 걸 껴안으면서도 밑바닥에서부터 솟아오르는 이분법으로의 이행!~.

       

    인드라는 결코(!) 이분법을 거부하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이분법의 변형을 시도한다. 왜? 실재와 인식의 끊임없는 동질화 운동을 위해서! 변증법적으로!"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36 ··· D7098384

       

       

    인드라의 일희일비론은 진동수를 함께 올리자거나, 진동수를 같이 하자는 취지가 아니다.

       

    진동수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인간이 박쥐 같은 존재처럼 산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또한, 진동수가 동조하면 좋은 일도 일어나지만, 반대로 다리가 파괴하는 등 좋지 않은 일도 일어난다.

       

    인드라 일희일비론은 이렇다.

       

    인간의 주기적인 희비론을 근본적으로 다스릴 방법은 없다. 허나, 가능한 한 최소화한다면 행복할 것이다.

       

    반면, 인간의 주기적인 희비론을 아예 없앤다면 어떠할까. 죽음이 그럴 것이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서도 부정한다. 인간이 감정이 없다면 하루 하루 사는 재미가 과연 있을까.

       

    결국 문제는 감정의 조절이요, 스트레스의 조절인 것이다.

       

    속설에는 북유럽을 재미없는 천국이요, 한국을 재미있는 지옥이라 한다.

    해서, 인드라의 목표는 한국을 재미있는 천국으로 만들려는 것이다.

       

    해서, 일희일비론이다.

       

    하루가 그대 뜻대로 움직인다 해서 광분하지 말지어다.

    하루가 그대 뜻과 달리 움직인다 하여 낙담하지 말지어다.

       

       

       

    3. 해체와 그림자 놀이

       

    그림자 놀이란 무엇인가.

    실재와 일치하는 무엇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자 하는 놀이이다.

    인드라는 그림자 놀이가 신학자, 철학자, 과학자, 예술가가 추구하는 목표라고 본다.

       

        

    그림자하면 개념적으로 플라톤의 동굴 비유(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다.

       

    http://blog.naver.com/sapo90/20120745912

       

       

    헌데, 인드라는 동굴 비유에 비판적이다.

       

    플라톤 동굴 비유를 보면, 두 가지 전제가 이야기를 구성하는 듯싶다.

    하나는 동굴 속에 살던 원시인보다 동굴 밖에서 사는 고대인의 인식이 낫다.

    다른 하나는 같은 고대인이라도 동굴 속에 살던 원시인처럼 사고하면 원시인처럼 열등하다.

       

    과연 동굴 안의 인간은 동굴 밖의 인간보다 열등한가?

       

    "

       

       

       

       

    원시인의 동굴벽화 속에 담긴 예술철학

       

    수십만년전의 동굴벽화에서 우리는 정말로 빼어난 솜씨의 그림들을 보게 된다. 당시에는 분명히 미술대학이 없었을텐데 미대도 나오지 않은 털복숭이 원시인들이 어떻게 그렇게 동물들을 잘 그렸을까 감탄하게 된다. 동굴벽화는 공놀이 하던 어린이가 공을 잃어버려 공이 떨어진 구멍을 뒤지다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원시인들에게 예술은 이런 것이라는 예술에 대한 생각이 있었을까? 과연 그들이 자신들이 먹고 자는 동굴공간을 예쁘고 멋진 그림으로 꾸며서 보다 쾌적한 느낌을 갖고자 했을까? 그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림을 그린 동기는 오늘날 우리가 생활 속에서 무의식속에 깔고 있는 생각과 별 차이가 없다. 어머니는 외국으로 멀리 떠난 딸의 사진을 벽에 걸어놓는다. 딸이 보고 싶어질 때마다 어머니는 사진을 바라보며 위안을 받는다. 심지어 어머니는 마치 딸을 만난 듯이 사진을 쓰다듬기도 한다. 우리가 아무리 발달된 과학기술문명 속에 살아간다고 해도 마음속에는 원시인과 같은 무의식이 숨어있다. 즉 대상과 닮은 그림을 보면 실제 대상을 만난 듯한 기분에 빠져드는 것이다. 이사가려고 물건을 포장하면서 신문지를 북북 찢을 때 우리는 께름찍해진다. 왜냐하면 신문지에는 인물사진들이 널려있기 때문이다.

       

    동굴벽에 사슴과 들소를 그린 원시인들이 생각도 마찬가지다. 동물들을 그리면서 그들은 실제동물을 가진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사냥을 해서 먹고 살았던 그들은 동물들을 보다 잘 사냥하기를 바랬다. 그래서 동물들을 그려놓으면 그것들을 보다 잘 지배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림은 일종의 미신이며 마술이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BC 이천오백년경 이집트에서는 죽은 왕을 위한 무덤인 피라미드를 지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왕이 죽기 이십년 전부터 미리 무덤을 만들어놓았다. 피라미드는 왕의 영혼을 별과 하나로 합일시키기기 위한 수단이었다. 원시인의 동굴벽화이든 피라미드같은 대건축이든 그 의미가 멋진 미술품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다른 엉뚱한 목적을 위한 수단이었던 것이었다. "원시인에게 집이 비바람을 피하는 생활도구였듯이 그림도 마찬가지로 주술을 위한 실용적 도구였다."

       

    그들에게는 예술철학 즉 예술개념이 전혀 없었다. 그림을 선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예술철학을 가졌다고 볼 수 없듯이 예술을 마술도구로 생각하는 원시인이 예술철학을 가졌다고 볼 수 없다. 그들에게는 아예 예술이라는 언어조차도 없었고 의식도 없었다. (동료를 위해 희생하는 동물이 선개념은 없었지만 실제로 선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듯이 이 경우에도 예술개념을 모르지만 그들이 실제로 예술행위를 한 것이 아닌가 라고 물을 수도 있다.) 제작 동기는 다르지만 제작결과를 놓고 볼 때 그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늘날 현대적인 예술개념으로 만든 작품들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 그림재료와 그리는 방식도 현대인의 미술제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과학 실험실의 실험도구가 예술품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때로 빼어난 형태와 색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면 우리는 "너무 예술적이다!"라고 말하면서 감탄하게 된다. 원시인의 동굴벽화도 마찬가지로 그런 의미에서 예술적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다. "

    http://blog.daum.net/arsnatur/12403444

       

       

    인드라는 시대의 차이보다 당대의 차이에 주목한다.

       

    원시 시대 인류가 모두 상기한 동굴 벽화를 그리지 못했다. 특정한 이들만 그릴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현대인임에도 불구하고 동굴 벽화를 그린 원시인처럼 동물을 그릴 수 없다. 그처럼 오늘날 인류 역시 특별한 사람만 동굴 벽화와 같은 그림을 그릴 뿐이다. 원시 시대 인류가 오늘날 인류보다 저열하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허나, 현재 아마존이나 파푸아뉴기니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류를 볼 때, 과연 그러한 생각이 타당한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대 앞에 소가 있는데, 혹은 그대 앞에 멋진 풍경이 있는데, 이를 다른 이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때, 그대에게는 카메라가 있어 사진을 찍고, 원시인은 카메라가 없어 그림을 그린다면, 여기서 차이가 있는 것은 도구이지, 생각 차이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생각 차이라고 판단하면 오류이지 않겠는가.

       

    예서, 그대는 반론할 수 있다. 그 도구가 생각의 차이다. 현대인은 인터넷 원리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 필요없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원시인은 인터넷을 다루지 못하고, 현대인은 인터넷을 다룬다는 것 자체가 생각의 차이가 아니겠는가.

       

    인드라는 말한다. 그대가 비록 원시인과 다를 바 없어도 주변에 인터넷이 있으니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원시인이 주변에 동굴벽화 미술가가 있는가 여부보다 확율이 높을 뿐, 원시인과 같은 처지인 게다.

       

    현대인과 원시인의 차이란 없다는 결론이다. 다만, 당대 인류의 격차가 더 벌어졌을 뿐이다.  

       

    그대 앞에 소가 있다.

       

    그 소를 보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다. 

       

    이때 대다수 인류는 원시인 때와 마찬가지로 그 소를 보고 뭐라 인식할 수도 없고, 표현할 수 없다. 반면, 극소수의 인간만이 인식하고 표현한다.

       

    예서, 극소수 인간이 인식하고 표현하는 원리란 원시인이나 현대인이나 동일하다. 다만, 극소수 인간들이 시대적으로 다른 이유는 인식의 차이,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 도구의 차이인 것이다.

       

    만일 그대가 환타지 소설처럼 과거로 돌아갔을 때 원시인에게 현대 문명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주위에 인터넷도 없고, 휴대폰도 없고, 문자도 없는데?

       

    인드라가 이 문제를 지적하는 이유는 대중화론 때문이다.

       

    일부 이웃분들이 인드라 블로그에서만 제한되는, 그조차 이웃들만 접할 수 있는 인월리에 불만이 많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알아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인 것이다.

       

    허나, 그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국유본 세상은 극소수 천재들이 세상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에 원시인 몇몇에게 알린다고 달라질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점을 잘 깨달았으면 싶은 것이다.

       

       

런던 올림픽 가이드 라인을 제시합니다 국유본론 2012

2012/07/29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36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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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가이드 라인을 제시합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7/29

   

   

1.

   

본디 오늘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으로 올림픽을 다루려고 했습니다. 

   

허나, 어찌된 일인지 네이버 블로그 검색 기능창이 불능인 상태입니다.

   

인드라가 온갖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써보도록 노력하겠지만,

   

오늘내일 못 올리더라도 실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처음에는 인드라 블로그만 불능인 줄 알았는데, 다른 블로그도 불능인 것입니다.

   

인드라가 기억하기에, 네이버 블로그 검색 기능창이 불능인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 측에서 해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제하고, 인드라 만큼 블로그 검색 기능창을 활용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웃분들이 사용하는 횟수는 하루에 어느 정도인가요?

   

하루에 한 번 정도해도 상당하지요?

   

헌데, 인드라는 하루에도 열 번, 스무 번 사용하는 일이 흔합니다.

   

수백만 네이버 블로거 중에 블로그 검색 기능이 불능이라 하여

   

독자 입장이 아니라 작가 입장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은 0.1% 이내일 것이라 봅니다.

   

이것도 많이 잡은 수치라고 봅니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10명 안팎 정도되리라 봅니다.

   

네이버 블로거를 백만명으로 잡는다면, 10명이면 0.001%입니다.

   

   

2.

   

이번 런던 올림픽은 국제유태자본 분파 중 정통 노비네파 본류인 런던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골드만파, 특히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는 올림픽입니다.

   

   

세 시간짜리 개막식에서 확인한 것은,

   

여성, 흑인, 한국인이란 세 가지 코드였습니다.

   

   

여성.

   

이번 런던 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모든 국가에서 여성 선수 출전이 가능한 올림픽이라고 합니다.

   

이는 그간 중동에서 이슬람 율법으로 막아왔던 것인데, 이번에 중동 국가에서 개방했습니다.

   

헌데, 이것이 맨입으로 가능했겠습니까?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가 터지니 노비네파 정통인 사우디 등에서 몸조심을 할 수밖에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기수를 든 선수가 여성이 많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수는 개폐막식 해당 국가 선수단을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그 인물이 여성이라는 건 유념할 일입니다.

   

힐러리 클린턴의 힘이다, 라고 단적으로 규정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흑인. 그 아무리 영국에서 흑인 망명을 받아들였다 해도 미국 흑인 비율보다 높을까요?

   

혹자는 말할 것입니다.

   

EPL을 보라. 흑인 비율이 얼마나 높냐고 말이죠.

   

허나, 그 흑인은 상당수가 아프리카 소속입니다.

   

하고, 설사 축구 선수 중 흑인이 영국 국적이더라도  축구 분야 등 몇 분야에 한정될 따름입니다.

   

흑인이 잘 하는 스포츠 부문과 잘 하지 못하는 스포츠 부문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인구 비율은 말할 것없고, 스포츠 부문에서도 차이가 있음에도,

   

개막식 쇼의 남자 주인공을 흑인으로 설정한 것은,

   

골드만파 오바마에 대한 노비네파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노골적으로 말한다면, 눈치겠지요.

   

   

   

마지막으로 한국입니다.

   

올림픽 게양기 운반에 반기문이 나섰다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다음으로 올림픽 참가 대표 선수 선서에 영국 여성 태권도 선수가 나섰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백번째로 입장했습니다. 베트남은 이백번째입니다.

   

   

첫번째 그리스, 백번째, 이백번째, 마지막,

   

하고 미국, 러시아, 중국 입장 정도가 관심거리라는 점에서

   

한국이 백번째로 입장한 것이 단지 알파벳 순이라고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예민한 사람들은 눈치채었을 것입니다.

   

북한 선수단 입장.

   

이때, 다른 선수단과 달리 오로지 깃발만 보여주었습니다.

   

기수도 안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런던올림픽위원회가 북한 여성 축구팀 경기에서 한국 태극기를 내건 것이나

   

IOC가 개막식 입장 때 북한팀에 대해 '팀 코리아'라면서 통일 한국을 은연중 드러낸 것이나

   

같은 맥락인 것입니다.

   

실수를 빙자해서 국유본에서 조만간 한반도 통일이 올 것임을 메시지 전달한 것입니다.

   

   

이번 올림픽 시상대도 한국인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성, 흑인을 이해하지만,

   

한국인이 들어가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허나, 골드만파 오바마 정부는 그 어떤 정부보다 친한파입니다.

   

최근에도 김동석 노력하에 위안부 결의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뿐입니까.

   

힐러리 클린턴은 추석 때마다 추석 축하 멘트를 날립니다.

   

힐러리 클린턴이, 아니 미국 국무장관이 각국 명절에 대해 축하하는 일이

   

유대인 명절 외에 드물다는 것만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3.

   

인드라가  인월리에서 스포츠와 국운과의 관련에 대해 언급을 해오다보니

   

오해의 여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해서, 이 기회에 정리를 할까 싶습니다.

   

   

인드라가 이전 자료를 토대로 잠정적으로 추정하는 것입니다.

   

   

하나, 단체 경기와 개인 경기는 다르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은 개인의 영광이지, 국가의 영광이 아니다.

   

해서, 올림픽에서는 공식적으로 국가별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하여, 개인 경기에서 메달을 따고 마는 것은 단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단체전이라 해서  모든 단체전이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종목일수록 가중치가 있고,

   

인기가 적을수록 개인 종목과 마찬가지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인드라는 구기 종목 중에는 축구를 든다.

   

야구가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야구를 뺐는데 야구가 포함되었다면 넣었을 것이다.

   

인드라가 보건대, 하기 구기종목 중에는 축구와 농구이다.

   

   

그외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본다.

   

가령 수구라는 종목에서 누가 우승을 하든 관심이나 있나? 없다.

   

   

둘, 무조건 지라는 것이 아니다.

   

자기 실력에 못 미치는 성적이면 되는 것이다.

   

가령 올림픽 축구를 보면, 8강 진출 정도가 한국팀의 수준이라는 것이 전문가 평이다.

   

하면, 예상보다 하회하면 되는 것이다.

   

즉, 8강 진출 실패 정도면 무리없다는 것이다.

   

예선경기 3패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인드라 말은 백번 양보하여 예상했던 승리 정도까지도 인정하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기적적인 승리를 우려한다는 것이다.

   

하면, 질투심이 많은 국유본은 욕망의 법칙에 의해 높아진 명예욕 만큼

   

다른 욕망을 줄인다는 것이다.

   

문제는 인드라 생각이야 이 정도이지만,

   

국유본은 예상 성적이라도 불만이라는 것이다.

   

질투심이 많은 국유본이 스페인이 우승하면 스페인을 경제 위기로 빠트린다는 것이다.

   

이것이 신의 뜻인지, 국유본이 행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조심해야 한다.

   

특히, 몽준의 충견, 명보는 명심해야 한다.

   

애비가 쪽발이가 아니라면 인드라 말을 유념해야 한다.

   

공동체보다 명보 네 사심이 더 중요하다는 식의 쪽발이 관념을 지닌다면 미래가 없을 것이다.

   

반드시 보복이 뒤따를 것이다.

   

   

   

정리하면,

   

우승할 실력이면 준우승,

   

결승갈 실력이 4강,

   

4강할 실력이면 본선 진출,

   

본선 진출할 실력이면 예선 탈락이라는 것이다.

   

   

허나, 예외가 있다면,

   

이쪽도 정말 못했는데, 상대방이 더 못한다면 이는 할 수 없지 않은가.

   

신도 용서할 것이다.

   

   

   

셋,

   

태권도 종목 같은 것은 노메달이 가장 좋다.

   

허나, 이러면 오해가 많을 것이므로

   

78 : 22로 78을 타국가에게 메달을 주고 22%만 한국이 메달을 받아왔으면 좋겠다.

   

   

영국이 각종 축구대회에서 신통치 않은 성적을 거두었기에

   

축구가 세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

   

해서, 태권도가 저변을 넓히려면 메달 기회를 외국 선수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단, 메달을 몽땅 다 외국인에게 주는 것보다는 78%만 외국인에게 주는 것이 합리적이다.

   

어느 정도 자긍심은 이어가야 하니까.

   

   

   

4.

   

오늘 한국팀 성적만 가지고 말하자.

   

   

박태환이 400미터 결승에 나간 것은 한국 국운으로 볼 때 좋은 일만은 아니다.

   

수영 박태환 경기는 개인전이니 단체전이 아니다.

   

허나, 박태환이 여름의 김연아일 만큼 인지도와 영향력이 있다.

   

해서, 박태환의 메달 여부는 한국 국운에 미약하게나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박태환 실력은 금메달을 따도 이상이 없다.

   

해서, 박태환이 금메달을 따면 대한민국 국운에 영향이 쬐끔 있을 것 같다.

   

허나, 박태환이 결승 진출해서 은메달, 동메달 따는 정도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사격 진종오가 금메달을 딴 것은 한국 국운과 관련이 없다.

   

개인전인 데다가 인기도 없다.

   

해서, 이런 건 백 개, 천 개 딴다고 해서 대한민국 국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한국 양궁 남자가 준결승에서 미국에 졌다.

   

이는 한국 국운에 영향을 쬐끔 준다.

   

양궁 개인은 몰라도 양궁 단체는 단체전이다.

   

여기에 세계적으로는 인기가 없을 지 몰라도 한국에서는 킹왕짱인 것이 양궁이다.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따는 것보다

   

국내 예선 통과가 어렵다는 것이 한국 양궁이다.

   

결론적으로 양궁 단체전이 미국에 진 것은 잘 된 일이다.

   

그만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가져오리라 본다.

   

   

   

월드컵이나 올림픽에 큰 기대를 하지 말자.

   

정치에 큰 기대를 하지 않듯이 스포츠에도 마찬가지인 게다.

   

실속이 중요한 게다.

   

스페인 교훈을 새겨야 한다.

   

월드컵 우승하고서 부도 위기를 맞는 것.

   

인간의 오욕 중 명예욕을 충족하면 그만큼 다른 욕망, 가령 물욕 운이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자연은 균형상태로 되올아오려 노력하기에.

   

   

 해서, 스포츠 금메달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를.

   

   

추신 : 축구와 다른 종목을 등가해서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월드컵은 축구라는 단일 종목 대회인데

   

       올림픽보다 더 인기가 좋습니다.

   

       억지로 수치화하면 축구가 100이면 각 종목은 5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순위와 비교하려면

   

       종목별 결과보다 금메달 순위, 혹은 메달집계 순위로 보는 것이 비교가 됩니다.

   

       비록 금메달 순위, 메달집계 순위가 비공식이어도

   

       언론에서는 취급하니까 인지도, 영향력이 있습니다.

   

   

       해서, 골드만삭스가 한국 메달 순위를 예측한 바가 있습니다.

   

       인드라가 보기에,

   

       첫번째는 골드만삭스가 예상한 한국 메달 순위보다 예상 하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축구가 8강 진출에 실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박태환처럼 금메달을 땄던 선수, 혹은 금메달이 예상되는 선수가

   

       아주 아깝게 탈락하는 것입니다. 이는 첫번째, 두번째보다 매우 미미하지만

   

       한국 국운에 좋다고 봅니다. 

   

   

해외 비자금 몰수가 쪽발민주당 해체, 몽준 아웃, 쪽발정은 처단, 조국통일로 가는 지름길 2 국유본론 2012

2012/07/27 05:49

http://blog.naver.com/miavenus/70143229059

   

   

   

   

해외 비자금 몰수가 쪽발민주당 해체, 몽준 아웃, 쪽발정은 처단, 조국통일로 가는 지름길 2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7/27

   

4. 무엇

   

"888조원 세금 피해 해외로, 해외로…한국 '도피자산' 세계 3위

[포커스신문사 | 곽명동 기자 2012-07-24 09:28:25]

한국에서 1970년대 이후 세금을 피해 해외의 조세 피난처로 옮겨진 자산이 세계 3위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의 조세 피난처 반대운동 단체인 조세정의 네트워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7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한국에서 해외 조세 피난처로 이전된 자산이 총 7790억달러(약 888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1조1890억달러), 러시아(7980억달러)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많은 것이다. 한국 다음으로는 브라질(5200억달러), 쿠웨이트(4960억달러) 등이 순위에 올랐다.

   

한국의 경우 지난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의 피격 사망 이후 정치적 혼란기에 급격한 자본 유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다만 1970년대 이후 개발도상국의 과도한 외채 차입이 해외 도피 자산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한국은 효율적인 개발 독재가 외채를 잘 관리하고 환율을 엄격히 통제했으며 해외 PB의 국내 활동을 제한한 결과 외채 중 비교적 적은 부분만 해외로 빼돌려졌다고 평가했다.

곽명동 기자

http://www.fnn.co.kr/content.asp?aid=1 ··· 544a68a9 "

   

왜 산별노조, 교육평준화, 의료사회주의, 그린벨트, 새마을운동  등 5대 복지체계와 동학혁명이라는 대중 노선과 갑신정변이라는 엘리트 노선을 결합한 민족주의를 강조했던 중도좌파 민족주의 박정희 정권 때만 제외하고, 전두환 정권 때부터 노태우, 김영삼, 쪽발돼중, 쪽발놈현, 이명박까지 해외 도피자금이 이리도 많을까.

   

두 가지 요인이다.

   

하나는 당대 국유본 황제인 빅터 로스차일드가 유럽, 미국, 일본만 경제력을 키우고 나머지 제 3세계 경제 발전을 억제시켰다. 국제 외환 거래도 국유본 자본이 아닌 자금 흐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규제했다. 해서, 박정희 정권 때에는 국제적 은행들이 한국에 들어갈 일이 없었던 것이다.

   

반면 새로운 국유본 황제인 데이비드 록펠러는 극히 일부 국가에 불과하지만, 한국과 중국 등 제 3세계 경제 발전을 도모했다. 동시에 국제 외환거래를 개방했다. 만일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제 외환거래를 예전처럼 통제했다면, 일국 내의 부자들이 해외 도피하고 싶어도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허나, 1980년대 이후 대중화한 것이다. 이전에는 쪽발일성처럼 국유본이 허가한 극히 소수권력자만이 스위스 비밀금고를 통해 가능했던 것이 정주영 같은 재벌도 가능하게 된 셈이다.

   

첫번째가 외부 요인이라면, 두번째는 내부 요인이다. 중도좌파 민족주의 박정희 정권은 중도좌파 사회주의 경제정책을 실시하였기에 외환을 철저하게 통제했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1973년부터 권력을 장악했기에 신자유주의는 이미 1970년대부터 칠레를 비롯한 제 3세계에서 행해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박정희 정권은 다른 나라 정권과 달리 산업 자본은 물론 금융 자본도 통제했다. 특히 화교 자본 등 외국인 자본에 대해서 통제하였다. 해서, 전세계에서 화교가 중국집밖에 할 수 없는 나라가 한국이 된 게다. 이 시기 뉴라이트 두뇌 브레진스키는 한국을 방문하는 등 수시로 박정희 정권을 압박했다. 국유본은 CIA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박정희를 압박하였고, 여전히 말을 듣지 않는 박정희를 암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남북한을 통털어 국유본에 저항한 유일한 대통령은 박정희다. 전무후무한 일이 될 것이다.

   

박정희 정권은 경제 발전을 위해 재벌에게 특혜를 주어 키우되, 재벌이 국가 공동체 이익을 해치는 이윤 탐욕을 하면 철저하게 규제하였다. 간단한 예로 박정희 시대에서는 박정희가 국가 기간산업을 재벌더러 하라고 시킨다. 이때 이 국가 기간산업에는 사실상 마진율이 제로다. 하면, 자본 논리로 보면, 이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익이 나지 않으니까. 허나, 박정희는 하라고 한다. 왜? 이익은 제로지만, 그만큼 일자리가 늘어나고, 먼훗날 이익을 볼 수 있으니까.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조선소 등이 그것이다. 이때, 은행은 돈 빌려주지 않겠다고 할 수도 없다. 박정희가 금융권에 지시해서 투자를 강제했다. 지금 이러면 관치금융이라 비판받는다.

   

이를 전제하고, 하나 하나 풀어가보자.

   

프라이빗 뱅킹이란 무엇인가.

   

"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이다. 프라이빗 뱅킹이란 금융기관에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을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을 특별 관리해주는 고객 서비스를 말한다. 즉 남이 알지 못하고 알려주고 싶지 않은 나만의, 나만을 위한 뱅킹 서비스를 뜻하는데, 중세시대의 왕이 아니고는 꿈꿀 수 없는 개념의 금융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 제네바는 십자군 원정으로 인한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 부의 축적을 이룬 곳이다. 또한 이자를 죄악시하던 중세 그리스도 교회로부터 벗어나 14세기 말부터는 금융업의 주체가 상인에서 은행가로 넘어갔다.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도 금세공 기술자 등을 중심으로 왕실 자금 운영 등을 하는 프라이빗 뱅크가 있었지만, 정치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스위스는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다. 현존하는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들은 18세기 유럽의 영토 확장 전쟁기와 혁명기에 세워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당시 맹활약한 스위스 용병들은 그 대가로 금전을 지급받았고, 이는 스위스 부의 축적을 가속화했다. 아울러 계급 체제를 붕괴시킨 혁명은 기존 세력의 자금을 국경을 넘어오게 만들었다. 이런 토양 위에서 세계 프라이빗 뱅크 시장은 스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축적된 자금은 일찌감치 국제 분산 투자로 운영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연합국과 나치 독일의 자금을 동시에 수용하기도 했는데, 이는 비밀 유지와 중립성 때문이었다.

   

이러한 프라이빗 뱅크는 전후 시대 변화에 따라 기존의 양상과 달라진다. 1980년 이후 세계의 부가 미국으로 집중되자 소형 은행의 비밀 서비스 성격보다는 폭넓은 의미에서 대형 은행의 고액 자산가에 대한 종합 관리 서비스로 프라이빗 뱅크의 개념이 바뀌게 된다."

http://blog.naver.com/chehwa86?redirec ··· 89069308

   

   

스위스가 오늘날 국제적인 금융 국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스위스 용병이 첫째요, 위그노파가 종교박해를 피해 스위스 망명을 한 것이 두번째요, 이차대전 때 독일과 연합군간 자금 거래를 위한 장소가 스위스였던 것이 세번째이다. 스위스가 중립국인 것은 국유본이 필요해서 허가했기 때문이지, 스위스인의 능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아무나 중립국 선포한다고 스위스처럼 되는 것이 아니다.

   

프라이빗 시장이 왜 1980년대부터 극소수의 부자들이 아닌 대중화된 자산관리시스템으로 변모할 수밖에 없었는가. 빅터 로스차일드가 권력투쟁에서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패배했기 때문이다. 1980년대 이전까지 실질적인 부자들은 유럽에 있었다. 한국으로 비유하면, 언뜻 보기에 부자들은 강남과 목동에만 있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평창동, 성북동, 한남동, 동부이촌동 등 강북에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게다. 헌데, 빅터 로스차일드가 1973년 데이비드 록펠러와의 국유본 권력투쟁에서 패한 후 권토중래를 노리다가 마치 엘바섬에서 탈출한 나폴레옹처럼 재차 데이비드 록펠러와 권력투쟁을 하던 시기가 1980년대이다. 이때, 빅터 로스차일드가 패배하면서 권력 이동이 시작된 것이다. 하여, 데이비드 록펠러는 신자유주의를 198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실시하기에 이른다. 신자유주의란 한마디로 압축하면 금융 자유화이다. 한국에서는 뉴라이트 전두환 정권이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이다.

   

보도에서는 UBS, CS, 골드만삭스를 언급한다. 조사 대상이 10대 국제적 은행인데 골드만삭스 대신 JP모건이나 모건스탠리, HSBC나 BNP파리바 등을 넣었어도 되는데 굳이 골드만삭스를 넣었다.UBS는 노비네파, CS는 뉴라이트파, 골드만삭스는 골드만파이니 이제 조선일보 기자도 인드라의 국유본론을 기본 전제로 해서 기사를 작성하는 것같다.

   

국유본 뉴라이트 분파가 국유본 노비네파를 공격했다. 그 발단은 리히텐슈타인이다.

   

"김영과 < 금융정보분석원장 >

   

'자금세탁(Money Laundering)'이라는 말은 원래 1920년대 미국에서 알카포네와 같은 조직범죄자들이 도박이나 불법 주류판매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 있고 현금거래가 빈번한 세탁소(Laundry)의 합법적 수익으로 가장한 데서 유래했다.

   

   

이러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설치된 기구가 금융정보분석원이다.

   

우리나라는 2001년에 설치됐으며,현재 100개가 훨씬 넘는 나라가 이 조직을 갖고 있다.

   

세계 금융정보분석기구 연차회의인 제16차 '에그몽 그룹'총회가 26일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개막된다.

   

세계 106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여해 자금세탁방지와 테러자금조달 차단을 위한 각종 정책을 논의한다.

   

금융은 기본적으로 상호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산업이며,자금세탁방지 제도는 금융거래의 신뢰 구축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라고 할 수 있다.

   

즉 신뢰와 투명성은 금융산업 선진화의 기본 요체인 것이다.

   

이러한 투명성과 정반대되는 사례로 리히텐슈타인이라는 나라를 들 수 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한,인구 3만5000명,서울 크기의 4분의 1 정도 면적의 초미니 입헌공화국인 이 나라는 금융이 국내 총생산의 30%를 차지하는 금융산업 국가다.

   

1926년부터 조세피난처를 운영해 세금을 피하려는 유럽 부호들의 비밀금고 역할을 해 왔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2000년 리히텐슈타인을 포함한 35개국을 비협조적 조세피난처로 블랙리스트에 올린 이후 2008년 현재까지 32개국이 백기를 들었으나,리히텐슈타인은 모나코,안도라와 함께 아직도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러한 비밀 보호 전통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독일 정부가 자국 부유층의 탈세 혐의를 조사하면서 리히텐슈타인 주요 은행들의 조세포탈 방조혐의 수사에 착수하면서부터다.

   

리히텐슈타인의 통치자 알로이즈 왕자도 결국 국제적인 압력과 고립화를 우려해 한 발 물러섰다.

   

"법과 제도를 국제기준에 맞게 개정하고,자국 은행에 대한 관리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하고 나선 것이다.

   

과거에는 금융거래의 비밀을 지켜주고 익명성을 보장해 주며,각종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부호들의 자금을 유치하고 금융산업을 발전시키는 하나의 합리적인 정책수단으로 인식됐다.

   

낮은 세율과 비밀보호를 미끼로 유럽 부호들을 유인한 조세피난처들은 심지어 나치 전범의 금과 돈까지도 관리해 주며 막대한 수수료를 챙겼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들어 미국,EU 등 선진국들이 '범죄자금 추적과 탈세범 처벌'을 기치로 조세피난처에 정보공개를 요구하면서 상황은 변화하고 있다.

   

과거 '고객 비밀 보호의 보루'라는 명성을 갖고 있던 국가들이 이러한 정책을 포기하고 있다.

   

이제는 범죄자금의 비밀을 보장해 주고 익명성을 지키는 방식으로 금융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은 없으며,국제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정책수단으로 제재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1990년대 이후에는 깨끗하고 투명한 금융시장이 투자자로부터 오히려 신뢰를 받고,금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뉴욕,런던,싱가포르,홍콩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제 선진 금융시장은 엄격한 기준 아래 투명한 금융거래를 보장함으로써 역내 금융회사나 기업이 국제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라는 평판을 얻도록 함으로써 더욱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러한 금융산업 발전의 패러다임 변화는 금융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동북아 금융 중심지를 추구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

   

이제 자금세탁방지와 테러자금조달 차단,더 나아가 금융거래의 투명성과 금융시스템의 신뢰 제고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

   

이번 '에그몽 그룹'총회가 우리 금융산업 선진화의 전제조건으로서의 '투명성'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 ··· 52519491

   

독일 기민당은 노비네파다. 허나, 메르켈은 노비네뉴라이트 연합이다. 해서, 독일의 대처다, 이런 평가가 있기도 하다. 이런 메르켈이 나섰다. 빅터 로스차일드 때부터 해오던 것을 메르켈이 규제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해서, 리히텐슈타인 문제는 스위스까지 불똥이 떨어졌는데, 흥미롭게도 같은 스위스 은행임에도 노비네파 UBS만 까발려지고, CS는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것이다.

   

"크레디트 스위스(CS)가 올해는 스위스 최대은행 UBS를 앞지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두 은행 간의 서열도 서서히 바뀌게 됐다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랫동안 스위스 금융업계의 2인자에 머물렀던 CS는 작년 총 353억 스위스프랑(SFr)의 신규 예금을 확보한 반면 UBS는 오히려 900억 스위스 프랑의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2008~2009년 사이 UBS의 순인출 규모는 1970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했고, CS는 약 800억 스위스프랑을 끌어 모았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 ··· 44605829

   

한국과도 협정을 하여 스위스 비밀 계좌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이젠 어디 숨겨?' 스위스 비밀금고 빗장 풀려

   

3면2단| 기사입력 2012-03-02 01:31 | 최종수정 2012-03-02 08:11

국세청, 스위스 비밀계좌의 한국인 돈 하반기부터 열어본다

   

스위스 은행의 비밀금고 빗장이 풀렸다. 올 하반기부터 한국인이 스위스 비밀계좌에 숨겨둔 돈을 국세청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지난해 6월 국회에 제출된 한·스위스 조세조약 개정안이 국회 비준 동의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개정안엔 국내 개인·기업 명의로 스위스에 개설된 계좌 명세와 금융거래 내역을 교환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업이 스위스 은행에 숨겨둔 비자금이나 부유층이 탈세를 위해 빼돌린 금융자산 내역을 국세청이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조세조약 개정안은 스위스 의회가 비준안을 처리하는 7월 이후 발효될 예정이다.

   

그동안 스위스 은행은 비밀주의 원칙을 고수해왔다. 이 때문에 국세청은 세무조사 과정에서 자금이 스위스 계좌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해도 정보를 확인할 길이 없었다. 지난해 2월 스위스 국세청이 한국에 배당세액 58억원을 돌려줬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스위스 국세청은 스위스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 스위스 계좌를 통해 한국 주식에 투자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 다음 이들이 배당으로 받은 수익의 5%(58억원)를 배당세로 걷어 한국 국세청에 지급했다. 이 때문에 스위스 계좌를 통해 국내 증시에 투자한 수상한 자금이 1조원가량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지만 정작 돈 주인이 누군지 파악할 수 없었다. 스위스 과세당국이 그 세금을 누구로부터 거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검은돈의 은닉처를 공개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력이 거세지면서 스위스의 비밀주의 원칙도 깨지기 시작했다. 미국 국세청(IRS)은 2009년부터 스위스 은행들을 압박한 끝에 2010년 스위스 최대 은행 UBS로부터 탈세혐의 미국인 4450여 명의 명단을 넘겨받았다. 지난해엔 독일·영국 정부도 자국민 명의 계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을 스위스와 맺었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조세조약을 개정하게 된 것도 이런 국제적 추세에 따른 것이다.

   

정보 교환은 국세청이 국내 탈세 혐의자 명단을 넘기면 이들이 보유한 스위스 내 모든 금융계좌 정보를 받는 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번 개정안의 소급적용 시기는 지난해 1월 1일이다. 국세청은 그 전에 개설된 계좌라 해도 지난해 1월 1일 현재 운영 중이라면 관련 정보를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국세청 박윤준 국제조세관리관은 "스위스 비밀계좌에 몰래 돈을 넣어둔 우리나라 국민에 대한 탈세 혐의 추적이 드디어 가능하게 됐다"며 "역외 탈세의 적발뿐 아니라 예방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조약에 따른 금융정보 요구는 국세청만 할 수 있다. 검찰이 수사상 스위스 계좌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도 국세청을 통해 자료를 요청해야 한다. 단, 정보 제공은 탈세 혐의자에 한정된다. 다른 범죄는 해당되지 않는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가 있는 관련 재산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었던 해외 금융 수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d1%3D001"

   

이 문제 주체는 뉴라이트이다. 미국 오바마 정부도 적극 나섰기는 하다. 해서, 골드만파가 적극 나선 것처럼 보일 것이다. 허나, 정치 권력을 잡은 것은 골드만파이지만, 구체적으로는 골드만뉴라이트연합인 셈이다. 아직 골드만파가 힘이 미약하다. 해서, 경제 부문은 상당 부분 뉴라이트 몫이다. 조지 소로스, 워렌 버핏, 블랙록 등이 모두 뉴라이트이다. 골드만삭스만이 골드만파인 것이다. 다만, 현재 뉴라이트 진영에서 골드만파로 움직이는 양상이 크다. 오바마가 재선하면 이 경향이 더욱 커질 것이다.

   

해서, 이 문제는 친골드만적인 뉴라이트파, 쉽게 말해 친노예민주당적인 뉴라이트파가 대선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오바마를 위해 일을 꾸민 것이다,라고 보면 무리가 없는 것이다. 타이밍이 JP모건 등의 노비네파 기업이 오바마에 등을 돌렸다는 뉴스가 나온 직후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깐!

   

왜 조선일보는 박정희를 호평할 수 있는 기회임에도 박정희 부문을 생략하였을까? 조선일보가 반박근혜인가. 그건 아니다. 다른 언론이 아니라 조선일보이기 때문에 이 부문을 생략한 것이다. 만일 조선일보가 박정희 부분을 언급했다면, 당장 난리가 나지 않겠는가. 조선일보와 박근혜가 손을 잡았다고 말이다. 결국 조선일보는 언급을 회피하여 박근혜와 몽준이 사이에서 균형을 도모한 셈이다. 요즘 조선일보는 초기에는 몽준에 기울였다가 지금은 5 : 5 균형상태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국에 안 좋은 뉴스가 떴다면, 대서특필하는 것이 관례인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 조용한 것이다. 왜? 박정희 칭찬해야 하거든? 하고, 쪽발돼중, 쪽발놈현 욕해야 하거든? 그래야 하는데, 할 수가 없으니 침묵인 게다. 짤막하게 보도하는 게 전부인 병쉰색희들!

   

   

5. 어떻게

   

예서, 조선일보는 하나 더 생략했다. 세계 3위라고 한다. 허나, 조사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조세정의 네트워크에서 발표한 것은 세계 순위가 아니다. 정확히는 개발도상국 순위이다. 조세정의 네트워크에 따르면, 한국은 선진국이다. 해서, 조사 대상에서 미국, 일본, 유럽처럼 빠져야 했다. 허나, 통계치가 있기에 넣었다는 것이다. 한국이 OECD 국가인 지금과는 달리 과거에는 개발도상국이었으니까.

   

개발도상국 3위도 그렇다. 러시아, 중국, 브라질, 베네수엘라 중에서 한국만한 경제력을 지닌 국가가 몇이나 되나? 덩치가 크니까 3위인 게다. 북한 쪽발일성/쪽발정일은 해먹고 싶어도 경제력이 형편없으니까 스위스 비밀계좌가 있어도 표가 나지 않는 것이다.

   

해서, 여러분은 상기한 수치만 보면, 미국, 일본, 유럽이 깨끗하네, 하고 여길 것이다. 전혀 그렇지 않다.

   

"더 큰 조세 피난처는(Tax Havens) 따로 있다! 

   

   

『보물섬 : 절세에서 조세 피난처 탄생까지 현대 금융 자본 이면사』의 저자 니컬러스 섁슨은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조세 피난처 는 어떤 섬나라라고만 말하면 아무도 놀라지 않는다. 그런데 그 섬 이름이 맨해튼이라고 하면 깜짝 놀란다. 게다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조세 피난처 역시 섬에 있는데, 바로 영국에 있는 런던이란 도시다."

   

   

   

좀 더 살펴볼까요?

『보물섬 : 절세에서 조세 피난처 탄생까지 현대 금융 자본 이면사』에서는 조세 피난처를 유럽계, 영국계, 미국 등 크게 3분류로 나눕니다.

   

이중 영국계 조세 피난처가 절반을 차지합니다. 영국계 조세 피난처는 영국을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세계 각지에 퍼져 있어 『보물섬 : 절세에서 조세 피난처 탄생까지 현대 금융 자본 이면사』 저자 니컬러스 섁슨은 '거미줄 네트워크'라고 부릅니다. '거미줄 네크워크'의 한 가운데는 런던 금융가 시티가 자리잡고 있고, 그 바깥으로 영국 왕실령 섬인 저지, 건지, 맨 섬 등이.. 그 다음으로 케이맨 제도를 비롯한 영국의 해외 영토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바깥으로는 홍콩, 바하마, 싱가포르 등 영국에서 독립했으나 아직 영국의 입김이 미치는 나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영국에는 유로마켓이 있습니다.

   

미국 역시 대표적인 조세 피난처입니다.(OECD가 지정한 조세 피난처에는 없지만 말이죠) 미국은 1990년대 말부터 QI(적격 중개 기관)로  지정된 은행들의 경우 예금주가 미국인이 아닌 경우 그 신분을 밝히지 않고 비밀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세금 구조가 연방과 주 차원으로 이원화되어 있어 주 정부 수준에서도 역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델라웨어이죠. 문제는 델라웨어뿐 아니라 미국의 다른 주 또한 이런 역외 서비스를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네덜란드, 스위스, 룩셈부르크 등의 선진국 또한 대표적인 유럽계 조세 피난처이죠.

   

깜짝 놀라셨나요?

사실입니다.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 순위에서는 미국, 영국, 스위스가  '가장 깨끗한 나라' 그룹에 속해있습니다만 

금융 비밀주의 체제를 비판하는  조세 및 금융 전문가 조직인 조세정의네트워크(Tax Justice Network)가 글로벌 금융에 제공되는 금융 비밀주의 측면에서 각 나라가 수행하는 역할 정도에 따라 순위를 매긴 '금융 비밀주의 지수'(2009년 11월 발표)에서는 각각 1위(미국), 5위(영국), 3위(스위스)를 차지한 바 있으니까요. 2위는 룩셈부르크, 4위는 케이맨 제도였어요.

   

이 조사 결과, 참으로 의미심장하지 않나요?

    

   

대한민국 관세청에서는 과거 조세 피난처로 지정되었거나 조세회피 및 불법외환거래 가능성이 존재하는 국가를 망라해 불법외환거래 우범지역으로 판단, 분석대상으로 관리하는데 영국, 스위스 등 우리에게도 매우 익숙한 선진국도 포함되어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겠지요.

   

관세청 자료, 함께 보시죠.(2011년 2월 25일 발표)

   

   

조세 피난처 (Tax Haven Country)

번호

국가(혹은 지역)

대륙

OECD

  

  

조세제도

  

  

  

Study

Group 지정 이력

조세 피난처 지정 이력

비협조

('03.12)

  

1

나우루

대양주

  

P

2

누벨칼레도니

  

  

  

  

P

3

니우에

  

  

  

4

마셜군도

  

  

5

바누아투

  

  

P

6

사모아

  

  

  

7

쿡 아일랜드

  

  

  

8

통가

  

  

  

9

영국령 터크스케이커스

  

  

P

10

투발루

  

  

  

  

11

캐나다

북중미

  

  

  

R

12

마카오

동남아

   

  

  

L

13

말레이시아(라부안)

  

  

(2009년삭제)

  

S

14

몰디브

  

  

  

15

브루나이

  

  

  

  

16

싱가포르

  

  

  

  

L

17

필리핀

  

  

(2009년삭제)

  

R

18

홍콩

  

  

  

  

S

19

라이베리아

아프리카

S

20

모리셔스

  

  

  

  

21

세이셸

  

  

  

22

소말리아

  

  

  

  

P

23

그리스

유럽

  

  

  

R

24

그린랜드

  

  

  

  

P

25

네덜란드

  

  

  

R

26

네델란드열도

  

  

  

L

27

룩셈부르크

  

  

  

  

R

28

리히텐슈타인

  

L

29

모나코

  

L

30

몰타

  

  

  

  

31

키프로스

  

  

  

L

32

산마리노

  

  

  

  

33

스위스

  

  

  

  

L

34

아일랜드

  

  

  

  

R

35

영국령 저지

  

  

L

36

안도라

  

  

37

영국

  

  

  

  

R

38

지브롤터

  

  

L

39

그레나다

중남미

  

  

40

도미니카

  

  

  

41

영국령 몬트세랫

  

  

L

42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43

바베이도스

  

  

L

44

바하마

  

  

P

45

영국령 버뮤다

  

  

  

P

46

벨리즈

  

  

  

47

세인트 루시아

  

  

  

48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L

49

세인트 키츠 네비스

  

  

  

50

생피에르 미클롱

  

  

  

  

P

51

영국령 세인트 헬레나

  

  

  

  

L

52

아루바

  

  

  

53

영국령 앵귈라

  

  

L

54

앤티가

  

  

L

55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L

56

우루과이

  

  

(2009년삭제)

  

  

57

자메이카

  

  

  

L

58

영국령 케이맨

  

  

  

P

59

코스타리카

  

(2009년삭제)

  

S

60

파나마

  

  

S

61

바레인

중동

  

L

62

이스라엘

  

  

  

  

L

  

   

44

37

5

41

   

 * P : Tax Paradise(완전무세국). 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직접세가 전혀 없는 국가 또는 지역

 * L :  Low_tax Havens(저세율 또는 경과세국). 자본과 소득에 대하여 저세율로 과세하고 해외사업소득에 대하여는 특별한 조세혜택을 부여하는 국가 또는 지역

 * S : Tax Shelters(외국소득면제국). 외국원천소득에 대하여 면세하는 국가 또는 지역

*  R : Tax Resods(특수사업활동 특혜국). 지주회사 또는 특정사업활동에 대해 조세혜택을 부여하는 국가 또는 지역

   

   

   

보물섬 : 절세에서 조세 피난처 탄생까지 현대 금융 자본 100년 이면사

니컬러스 섁슨 | 도서출판 부키

아마존이 3년간 세금을 한 푼도 안 냈다고?   2012년 4월 4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영국 내 최대 온라인 소매점인 아마존 영국 법인이 지난 3년간 76억 파운드(약 8조 5600억 원가량)의 매출을 올리고도 세금은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법인의 본사가 룩...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43049192

   

이미 인드라가 수차례 강조한 바 있기도 하다. 간단 정리하면, 상기한 저자는 조세피난처를 영국계, 유럽계, 미국계로 분류한다. 허나, 인드라는 런던 로스차일드, 파리 로스차일드, 록펠러로 분류되었던 것이 점차 노비네파, 뉴라이트파, 골드만파로 분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UBS 자금이 CS 자금이 변환하는 것이 예다.

   

마지막으로 문제점을 제기하면, 추정치라는 것이다. 가령 IMF나 국제결제은행 등이 보유한 진짜 데이터들 말고 발표용 자료라고 한다면, 정말 중요한 자금들을 생략했을 것이란 점이다.

   

6. 왜

   

왜 해외 비자금 몰수가 쪽발민주당 해체, 몽준 아웃, 쪽발정은 처단, 조국통일로 가는 지름길인가.

   

슈퍼 리치는 전두환이나 쪽발돼중, 쪽발놈현과 같은 정치 권력자와 이건희, 정주영과 같은 재벌이다. 이중에 왜 정치권력 비자금을 밝히기 어려운가. 그만큼 정치권력자는 쪽발일성처럼 다양한 통로로 안전망을 설치했기 때문이다.

   

단서 조항을 잘 보라. 탈세 혐의자에 대해서만 가능하단다^^! 이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셈이다. 전두환만 한다고? 풋! 쪽발돼중, 쪽발놈현도 같이 하자고 할 것이다. 쪽발돼중, 쪽발놈현만 한다고? 홋!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모두 하자고 할 것이다.

   

그렇다고 시시한 넘들만 하기에는 효과가 너무 아깝다.

   

누가 있을까?

   

그렇다. 재벌이다.

국유본 이해와 맞아떨어진다.

국유본은 한국 산업자본 오너들을 돌아가면서 바짝 군기를 세우고 싶어한다.

사흘에 한 번씩 매질해야 산업자본 오너들이 말을 듣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재벌을 때려서 공정사회 운운해주고

공포 분위기 조성해서

증세 때리는 것이다.

   

사실 재벌이야 돈 더 내봐야 거기서 거기다.

오히려 워렌 버핏처럼 증세를 찬성한다.

뒤따라오는 애들 세금 내느라 파산하는 걸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까.

   

더 중요한 건 증세를 왜 하느냐는 것이다.

   

그건 바로 중산층이 타켓인 것이다.

해서, 어느 정권이 잡든

국유본이 지시하기 때문에

전문직 종사자, 검사, 변호사, 의사 등이 맨날 얻어터지는 것이다.

똑똑한 넘들이기 때문에 국유본에 반항할 우려가 있다.

국유본에 충성하는 아해들을 제외하고서는 모조리 천민으로 만드는 것이다.

   

국유본이 두려워하는 이들은 돈 본능, 사업 본능이 있는 사람들이다.

전문직 종사자 중에는 돈 본능, 사업 본능이 결합한 이들이 있다.

돈 본능도 있으면서 정치 본능 등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면,

이들이야말로 국유본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들이다.

   

이들은 중산층에서 나온다.

해서, 중산층을 관리하는 것이 국유본의 주요한 과제다.

   

어차피 천민들은 하루 벌고 먹고 사는 것이 바쁘기에

인터넷 할 시간도 거의 없다.

하루에 알바 두 탕 뛰는데,

기껏해야 휴대폰으로 연예스포츠 기사 보는 게 전부다.

이들은 그냥 둬도 제 풀에 나자빠질 이들이다.

천민들에게 가상현실프로그램을 제시하면 99% 이상이 찬성할 것이다.

   

문제는 중산층이다.

이들을 규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적절한 프로그램 중 하나가

몽준 아웃 프로젝트인 것이다.

   

예서, 왜 하필 건희 말고 몽준이냐,는

이웃분들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 수 있도록 생략하겠다~! 

일타 삼피~! 

   

국유본 한반도 서열 1위 몽준이를 개망신시키게 한다면

이는 국내에서도 큰 일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이슈가 된다.

   

몽준이가 감빵을 가는 풍경을 상상해봐라!

   

한국으로서는 어찌 보면 한반도 서열 1위의 인물을 잃게 되니 손실이다.

허나, 국유본은 욕망의 천재들.

이 정도 희생 제물을 바쳤으니 한반도 통일이라는 선물을 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쪽발정은 살인똥침이란 옵션과 함께.

   

이 글을 읽는 국유본 핵심멤버들은 박수를 치면서 좋아할 것 같다.

   

여러분은 이제 과연 누가 몽준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는 적임자를 상상해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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