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파슨스는 극비리 방한하여 왜 최문순과 홍석현을 만났는가 국유본론 2012


2012/04/20 03:48


http://blog.naver.com/miavenus/70136413385


   


   


   


   




   


딕 파슨스는 극비리 방한하여 왜 최문순과 홍석현을 만났는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4/20


   


2007년 초반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딕 파슨스 미국 타임워너 회장 겸 CEO가 극비리에 방한한 것이다. 파슨스는 넬슨 록펠러의 관재인, 혹은 재산 관리인이었다.


   


   




"딕 파슨스 미국 타임워너 회장 겸 CEO가 극비리에 방한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영화계와 미디어업계 등에 따르면 파슨스 타임워너 회장은 지난 7일 최초로 한국을 방문해 8일 저녁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알렉산더 버시바우 대사 주최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효성 워너인터내셔널스픽처스 사장, 이영방 워너컨슈머프로덕트 사장, 이현렬 워너홈비디오코리아 사장 등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부문별 대표를 비롯해 최문순 MBC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김문연 중앙방송 사장, 권희민 삼성전자 부사장 등 40여명의 미디어 및 영화계 인사들이 자리했다.


   


타임워너는 타임, 포천, 라이프, CNN, 워너브러더스, 워너뮤직, HBO, 뉴라인 시네마, 터너네트웍스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이다.


   


업계에서는 미디어 분야 세계적 거물인 파슨스 회장이 첫 한국 방문에서 공식 일정을 갖지 않은 채 국내 미디어 업계의 최고경영자들과 한꺼번에 비공식 면담을 갖는 배경을 놓고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 이현렬 사장은 "이번 파슨스 회장의 방한은 구체적인 계약 체결보다는 방송이나 영화 등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 사업현황을 및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리셉션에 참석한 인사들은 대부분 워너브러더스와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의 대표 및 고위 관계자다. 타임워너는 지난해 중앙일보 계열인 중앙방송과 카툰네트워크코리아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Q채널을 통해 CNN의 간판 프로그램인 '래리 킹 라이브'를 편성하는 등 한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MBC측과 제휴를 맺고 국내 영화 직배사 중 최초로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SK커뮤니케이션즈도 영화 등 콘텐츠 서비스 관련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방한 시기 등을 고려할 때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 점검 외에 중요한 목적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파슨스 같은 거물이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해 국내 신문·방송사 최고책임자와 접촉하는 것은 뭔가 중요한 이유가 있어서일 것"이라며 "한미 FTA 체결이 임박한 시점에서 한국 시장 진출에 따른 제반 여건을 점검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화계에서는 파슨스 회장의 방한이 최근 한국 시장에서 할리우드 직배영화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나왔다.


   


파슨스 회장은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시절 백악관 고위 보좌관과 넬슨 록펠러 전 뉴욕 주지사의 고문을 역임하는 등 오랜 정치 경력을 갖고 있으며, 기업 사냥꾼이자 타임워너의 주주인 칼 아이칸과 그룹 경영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파슨스 회장은 9일 한국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etnews.co.kr"


http://www.etnews.com/news/contents/pu ··· 572.html


   


   


이런 뉴스를 보면서 조중동문스와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의 차이가 없음을 이해하겠는가. 그건 그저 한국 정치판을 배후조종하는 국유본의 장난감일 뿐.


   


아울러 국유본론을 접한 이들 중에는 약간 혼란을 느낄 분도 있을 것이다. 차분하게 풀어갈 것이니 글을 다 읽은 뒤 판단하시길. 


   


파슨스는 누구인가.


   


"2003년 1월 16일 AOL 타임워너 이사회로부터 최고경영자(CEO)겸 회장으로 추대돼 세계 최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총수로 등극했다. AOL 타임워너는 2000년 아메리카 온라인(America Online)과 타임워너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합병 당시 미국에서는 '신(新)경제의 상징인 AOL과 구(舊)경제의 대표적 기업인 타임워너가 결합했다'는 이유로 업계 최고 뉴스로 주목받았다. 합병 이후 회사의 시가총액(주식가격×주식수)은 3,000억 달러를 호가했다. AOL 타임워너는 합병 결과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AOL, 24시간 케이블 TV 방송인 CNN, 영화사 워너브러더스, 시사잡지 타임, 넷스케이프, 컴퓨서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산하에 거느리게 됐다.


   


영화 스튜디오를 운영한 경험도 있는 파슨스는 194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엔지니어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와이 대학과 뉴욕 알바니에 위치하고 있는 유니온대학 법학과를 졸업했고, 대학 때 만난 동창생 로라 부시(Laura Bush)와 결혼했다. 파슨스는 미국의 부호 록펠러 가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갖고 있다. 파슨스는 공화당 출신 뉴욕 주지사였던 넬슨 록펠러(Nelson Rockefeller)의 보좌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것.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서 2등이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그를 록펠러가 선택했다. 흥미로운 점은 파슨스의 할아버지가 록펠러가의 영지(領地)에 근무한 적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록펠러가 부통령이 되자 파슨스는 법률고문으로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다. 이후 록펠러가 사망하자 파슨스는 자산관리인 겸 피신탁인(被信託人)으로 지명될 정도로 절대적인 신임을 얻었다. 1977년 워싱턴을 떠나 뉴욕으로 간 파슨스는 월가의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고 CEO로서 경력은 은행에서 차근차근 쌓게 된다. 1988년 다임(Dime) 저축은행의 사장 겸 최고운영자(COO)가 됐고 2년 후에는 CEO로 승진한다.


   


CEO를 맡을 당시 다임은행은 10억 달러에 달하는 부실채권으로 휘청거렸지만 파슨스는 은행경영을 정상화시켰고 이 공적으로 1994년 저축은행 앵커(Anchor)와 합병을 시도한다. 파슨스가 타임워너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91년 이사회 멤버가 되면서부터. 1995년 2월 타임워너 사장으로 취임한 그는 협상력과 결단력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당시 레빈 회장의 오른팔로 대접받게 된다. 파슨스는 2002년 타임워너가 폭스뉴스 채널, 디즈니 채널 등과 케이블TV 문제로 분쟁을 벌였을 때 직접 타협을 이끌어냈다.


   


폭스의 루퍼트 머독 회장과 디즈니의 마이클 아이스너 회장은 이 협상 과정을 지켜 보면서 파슨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갖게 됐고 이 결과 직원 9만명을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겸 미디어그룹의 수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00312


   


딕 파슨스는 넬슨 록펠러 덕분에 출세한 것이다. 노비네파의 역사적 구성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서술할 것이나 지금은 일단 알기 쉽게 초간단 정리를 한다.


   


빅터 로스차일드와 넬슨 록펠러는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패배한다. 하여, 로스차일드와 넬슨 록펠러 인맥들이 구심점을 잃었다가 국유본 귀족들이 부시 가문을 중심으로 노비네파를 형성한 것이다.


   


예까지가 노비네파/뉴라이트파/골드만파의 역사적 구성이다.


   


문제는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인 게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뉴라이트파로 중심을 잡으면서 노비네파와 골드만파를 조율해왔는데,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 제이 록펠러 시대에는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이다.


   


그 전모를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인드라가 현재까지 파악한 제이 록펠러 전략 중 하나는 과거와의 화해 전략이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권력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빅터 로스차일드와 넬슨 록펠러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다. 해서, 제이 록펠러는 이들을 한데 묶은 노비네파와 화해하려는 것이다.


   


허나, 정확히 말하면, 노비네파 세력 전체와 화해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본가와만 화해하고, 방계와는 대립 구도로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로스차일드 가문도 분열하였다. 겉보기에는 근래 나다니엘 로스차일드로 통일적인 로스차일드를 지향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제이콥 로스차일드 세력과 그밖의 런던/파리 로스차일드 세력과는 간극이 크다. 이런 와중에 제이콥 로스차일드는 제이 록펠러와 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는 넬슨 록펠러 가문의 관재인이나 다름없는 파슨스 행보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는 세 가지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이다.


   


일. 제이콥 로스차일드나 파슨스는 여전히 노비네파로 남을 것이다. 단,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 제이 록펠러 중심 국유본 세상에서 제이 록펠러가 효과적인 통제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각 파벌 왕자들을 수도로 소환시키는 루이 14세 통치술을 구사하는 것이다.


   


이는 제이콥 로스차일드나 파슨스의 적극적인 의지가 없는 셈이다. 제이 록펠러 골드만파 구상에 따라 제이콥 로스차일드와 파슨스가 소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다.


   


이. 방계일지라도 국유본 귀족들의 힘은 빅터 로스차일드를 침몰시켰던 데서 보듯, 제이 록펠러 권력을 위협할 수 있다.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에 국유본 귀족들이 데이비드 록펠러에 순응한 것은 그가 암셀 마이어 로스차일드처럼 경제 중심이었기 때문이었다. 반면, 빅터 로스차일드, 넬슨 록펠러, 제이 록펠러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정치 중심이라는 것이다. 해서, 국유본 귀족들은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를 불안하게 생각할 것이다. 이는 국유본 귀족이 여차하면 제이 록펠러를 권좌에서 끌어내릴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해서, 현재 노비네파와 뉴라이트파와 골드만파로 나눠진 국유본 세력이 데이비드 록펠러 사망을 전후해서 합종연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데이비드 록펠러가 이미 사망했지만, 불안정한 국유본 권력 탓에 사망 소식을 은폐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하여, 이 변화의 과정은 직계 연합 대 방계 연합간 대립 구도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과거 봉건제 시절로 표현하면, 황제파 대 귀족파인 셈이다.


   


제이 록펠러 골드만파로서는 현재 뉴라이트파 귀족들 힘이 세다고 보아 노비네파 직계 일부와 손잡고 황권을 강화시키려는 전략인 게다.


   


사정이 이렇다면, 빅터 로스차일드 직계와 넬슨 록펠러 직계가 적극적일 수 있는 것이다.


   


삼. 일과 이에서 빅터 로스차일드 직계와 넬슨 록펠러 직계는 소극적이거나 적극적이었다. 허나, 소극적인 만큼 변화를 기대할 수 없으며, 적극적인 만큼 자칫 현 황금 분할인 삼각 구도가 무너질 수 있다.


   


현 오바마 정부는 사실상 최초의 골드만파 정부이다. 지난 클린턴 정권은 뉴라이트 정권이었다. 그당시 청년 뉴라이트파인 골드만파는 아직 어렸기 때문이다. 여전히 어리기에 국유본 귀족들이 만만하게 볼까 싶어 넬슨 록펠러 측에서는 파슨스를 경제자문위원으로 보내고 시티은행을 맡아 골드만파 정부를 지원했고, 제이콥 로스차일드 측에서는 골드만파 연구그룹과 합작을 하면서 힘을 실어주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해서, 골드만파가 자립했다 여겨지면, 그들은 제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상기한 세 가지 시나리오로 보았을 때, 파슨스의 방한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일. 별 것 없다. 뉴라이트인 쪽발놈현 정권 때 쪽발 석현이랑 뉴또라이 쪽발 동영이 쪽발 놈현을 통해 버시바우에게 통사정을 하니 버시바우가 파슨스더러 한번 놀러오세요, 라고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버시바우가 그래도 역대 최강 미국대사였기에 가능한 시나리오인 게다.


   


해서,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잔뜩 기대한 뉴또라이 쪽발 동영 하수인 최문순과 뉴라이또 쪽발 석현은 물론 파슨스 이력 탓에 노비네파 삼성전자 관계자까지 나서서 극진하게 대접했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말로 그냥 놀러온 것이니까^^!


   


2007년이면 정권 말기인데, 그 아무리 권력이 시장에 넘어갔다지만, 힘이 실리겠냐^^?


   


이. 골드만파가 한국에 지점을 낼 것을 직접 지시했다. 파슨스더러 특명을 내렸다. 엠본부랑 중앙일보가 뉴라이트파인데, 이들 조직을 골드만파로 바꾸도록!


   


하면, 왜 하필 엠본부랑 중앙일보인가. 이들 언론은 과거에는 노비네파였으나 쪽발 놈현 정권 이후로 뉴라이트화한 언론이기 때문이다. 해서, 이들을 더욱 변화시켜 골드만파로 바꾼다?


   


해서,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엠본부와 중앙일보가 골드만파 대통령을 만드는 산실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인드라가 분석할 때, 박근혜와 김두관 정도가 골드만파와 연계가 있다. 중앙일보가 박근혜와 김두관을 키우고 있는 것인가. 반면, 김문수, 정몽준, 문재인, 안철수, 손학규, 정동영 등은 뉴라이트이다.


   


과연?


   


삼. 일 시나리오와 이 시나리오는 극단적이다. 전자는 아무 일도 아니라는 것이고, 후자는 굉장한 일이라는 것이다. 헌데, 삼의 시나리오는 별 일이긴 하되, 큰 일이 없다는 입장인 게다.


   


골드만파 입장에서 뉴라이트인 엠본부와 중앙일보의 골드만파 전향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것이다. 허나, 당장의 정세에 조응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의중을 물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엠본부나 중앙일보야 급한 마음이겠지만, 국유본 골드만파 입장은 여유로운 게다. 해서, 간보기를 하고 반응이 어떨까 볼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 회장의 CNN 한국어 방송 요구에 대한 언론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파슨스 회장 요구대로 관철될 경우 1차적 피해대상이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소극보도로 임하고 있는 MBC, KBS도 비판의 도마위에 올랐다.


   


FTA 대책위 "노무현-파슨스-홍석현-최문순 정말 용감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기자협회, 문화연대 등 21개 언론단체로 구성된 '한미FTA 저지 시청각미디어 분야 공동대책위원회'는 1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방송 더빙 허용을 포함한 시청각 미디어 분야의 개방 문제를 둘러싸고 우리 모두가 예민해 있는 바로 이 시점에 전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딕 파슨스 타임워너 회장 겸 대표이사가 용감하다"며, 또한 "바로 그 거물 외국인을 청와대로 초대해 면담의 시간을 갖고, 한국어 방송을 허용해 달라는 이야기를 경청한 노무현 대통령이 용감하다"고 파슨스 회장과 노 대통령을 싸잡아 비난했다.


   


대책위는 또 "타임워너 회장과 인터뷰를 하고, 별 내용 없는 이야기를 잔뜩 자기 지면을 통해서 홍보하며, 그럼으로써 거대 미디어권력 시대의 총아로서 공개적으로 부활을 선언한 <중앙일보>의 홍석현 씨가 정말로 용감하다"며 타임워너와의 합작사업을 통해 방송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홍 회장을 맹비난했다.


   


   




◀ 지난 9일 노무현대통령과 만나 CNN 한국어방송 허용을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는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회장. ⓒ연합뉴스


   


   


"MBC-KBS를 배신자라 욕하고 싶지도 않다. 자유로이 장사하라"


   


대책위는 이어 "한미FTA 8차 협상이 시작된 바로 그 날 저녁 주한 미 대사관에서 열린 리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최문순 MBC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미디어 및 영화계 인사들이 너무나 대단히 용감하다"며 최사장을 비난했다. 대책위는 "이제 우리는 안다. 왜 MBC가 그토록 한미FTA 보도를 망설였는지를. 보도국 기자들이 왜 진실을 말하지 않았는지를. 왜 그 잘난 PD들이 반대 목소리를 일절 내지 않았는지"라며 "우리는 정부의 외압을 의심했다. 시청률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무지와 무관심 탓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이제 모든 게 정확해졌다. 당신들은 그 와중에도 주산알을 튕기고 있었다"고 MBC를 맹비난했다.


   


대책위는 "그래서 파슨스 회장이 그대들을 '방송이나 영화 등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파트너'로 여겨 대사관에서 한꺼번에 비공식 면담을 했다"며 "MBC를 자본의 공세로부터, 신자유주의 파고로부터 막아내려 했던 우리가 어리석었다"고 개탄했다. 대책위는 "이제 '공영'이라는 말을 거두겠다"며 "'공익성'과 '공공성'에 종언을 고하겠다. 그러니 MBC여, 자유로이 장사하고 떳떳히 거래하시라"고 비아냥댔다.


   


대책위는 "KBS도 '국가기간방송'이니 하는 어설픈 구호를 거두시고 솔직히 나서라"며 "'공영방송' 어쩌고 하며 수신료 올려달라는 허튼 수작이나 관두시라"고 KBS도 싸잡아 비난했다.


   


대책위는 "웃기지 마라. 우리는 더 이상 속지 않는다. 당신들에 대해 어떤 기대도 없다. 당신들을 배신자라 욕하고 싶지도 않다"고 MBC, KBS 양사를 싸잡아 비난했다. 대책위는 "솔직히 물어보자. KBS 9시뉴스가 CNN 뉴스보다 좋은 게 뭔가? MBC 뉴스데스크가 FOX 뉴스보다 덜 선정적인가"라고 반문한 뒤, "표피적이고 단편적인 사건보도 일색. 연예정보 일색. 선전 일색. 어설픈 간접 선전보다는 차라리 제국의 직접선전이 덜 위험하다. 사이비 공영방송 기자보다 뻔뻔하게 전쟁을 부추기는 상업적 선전채널의 기자들이 덜 음흉하다"고 맹비난했다.


   


대책위는 "명색이 공영방송이라는 MBC, KBS가 이러할진대, 이렇게 이기적인 장사꾼으로 변신했는데, 사익을 노려 저널리즘의 윤리를 헌신짝처럼 내팽겨 치는데, 우리가 <중앙일보>에 대해 무슨 원망을 갖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도 "일찌감치 TBS와 합작해 <카튼 네트워크>를 설립한 야심만만한 오리지널 장사꾼"이라고 <중앙일보>를 거듭 비난했다.


   


대책위는 이들 언론에게 "CNN의 진출이, 그들과의 연대가 진정 당신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삶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가"라고 물은 뒤 "아니라면, 비겁하게 굴종하지 말고 떳떳하게 발언하라. 침묵의 사실을 끊으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무능한 노무현대통령과 한미FTA협상단의 밀실 졸속협상의 부당한 행태를 고발하고 국민적 동의 없는 한미FTA협상을 즉각 중단하라"며 방송 개방과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했다.


김동현 기자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3307


   


무엇보다 비공개 방문이라는데, 언론화되었다.


   


인드라 분석으로는, 골드만파가 국내 여론동향을 살피기 위해 고의적으로 정보를 누출했다고 본다. 타 언론과 사회단체가 어떻게 반응할 지 말이다.


   


추신 : 에고. 더 쓰려고 했는데, 오늘도 여까지네.


포춘 창립자 이야기도 하려면 아직 멀었는데~!


사실 술 먹고 써서 어제도 쓰다 말았는데, 보노 이야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인드라 생각에는 매쿼리 음모론도 국유본이 의도적으로 유포시키는 것 같은데?


어차피 인터넷 음모론 99%는 국유본이 주도해서 반응보려고 내놓는 것 아니겠어?


이 글로 인해 파업하는 언론자영업자 개시키들이 힘을 낼 수도 있겠네.


씹새들아, 이 글로 인해 니넘들이 주목받더라도 니놈들한테 절 안 받겠다.


노숙자하다가 뒈질 개색희들아, 니넘들이 뒈질수록 이 나라가 행복해진다.


카악~ 퉤.


   


니 애비가 을사오적급 쪽발이색희이지?


안 그러면 니놈들 행동이 설명이 안 되거든^^?


구족을 멸한 개씨발넘들아.


   


   

포브스는 뉴라이트파이다 국유본론 2012

2012/04/19 02:17

http://blog.naver.com/miavenus/70136335162

   

   

   

   

포브스는 뉴라이트파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월드리포트 12/04/19

   

세계 부자 순위를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한 포브스는 뉴라이트파 미국 경제 신문이다.

   

"포브스(Forbes)는 미국의 출판 및 미디어 기업이다. 포브스의 주력 출판인 《포브스 잡지》는 2주(격주)마다 발간된다. 주요 경쟁 업체로는 포춘(Fortune, 2주마다 발행)과 비즈니스위크(Business Week, 주간지)가 있다. 미국 부자 명단(the Forbes 400) 및 백만장자 명단(list of billionaires)을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모토는 "자본주의의 도구 - 포브스"( "Forbes - The Capitalist Tool.")이다.

   

포브스 한국판의 정식 명칭은 포브스 코리아(Forbes Korea)이며 중앙일보시사미디어가 발행한다. 2003년 2월중앙일보 포브스가 발행하여 창간했으며, 2005년 1월에 중앙일보시사미디어에 흡수된 월간지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d%8f%ac ··· 58a%25a4

   

하면, 삼성이 노비네파이고, 포브스가 뉴라이트파이니 중앙일보는 뭐냐하고 반문할 분이 있겠지만, 인드라는 쪽발 석현과 중앙일보를 뉴라이트로 보고 있다. 이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B. C. Forbes, a financial columnist for the Hearst papers, and his partnerWalter Drey, the general manager of the Magazine of Wall Street,[1] foundedForbes magazine in 1917.[2] ... On Malcolm's death, his eldest son Malcolm Stevenson "Steve" Forbes Jr. (1947–) became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 Forbes and Editor-in-Chief of Forbes magazine."

http://en.wikipedia.org/wiki/Forbes

   

포브스는  스코틀랜드계 B.C 포브스가 창간했다.

   

"Bertie Charles Forbes (May 14, 1880 – May 6, 1954) was a Scottish financial journalist and author who founded Forbes Magazine. .. He was born in New DeerAberdeenshire, in Scotland. After studying atUniversity of Dundee, in 1897 Forbes worked as a reporter and editorial writer with a local Dundee newspaper until 1901 when he moved to JohannesburgSouth Africa, where he founded the Rand Daily Mail. He emigrated to New York Cityin the United States in 1904 where he was employed as a writer and financial editor at the Journal of Commercebefore joining the Hearst chain of newspapers as a syndicated columnist in 1911. He left Hearst after two years to become the business and financial editor at the New York American where he remained until 1916.

http://en.wikipedia.org/wiki/B._C._Forbes

   

   

포브스는 남아공에서 '랜드 데일리 메일'을 창간했고, 1904년에는 뉴욕으로 이주하여 '황색 언론의 전설'인 허스트사에서 일하다가 1917년에 포브스를 창간한다. 이 과정을 살펴 보면, 포브스는 허스트의 막후 지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예서, 허스트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하면, 아나콘다의 공동설립자이다.

   

"1882년 몬태나주에 구리 광산 및 제련소를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설립자는 아일랜드에서 이민 온 마커스 데일리(Marcus Daly)와 출판업자로 유명한 윌리엄 R. 허스트(William R. Hearst)의 부친 조지 허스트(George Hearst)이다. 그후 점점 성장하여 세계 최대의 구리 생산 회사가 되었으며 1899년 스탠더드오일트러스트(Standard Oil Company and Trust)에 의해 매입되었다. 1914년 외국의 광산 회사들을 매입하기 시작하였고, 1929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추키카마타(Chuquicamata) 광산이 있는 칠레구리(Chile Copper Company)의 모든 지분을 소유하였다. 1971년 새로 취임한 칠레의 사회주의 정부 대통령 살바도르 아옌데(Salvador Allende)는 칠레 헌법의 개정 조항에 의해 부여된 권한으로 애너콘다의 칠레 광산들을 수용하였다. 아옌데 정부는 1973년 전복되었고 새로 들어선 정부는 애너콘다에게 2억 5000만 달러를 지불할 것에 동의하였다. 그러나 칠레에 광산을 넘겨 주면서 입은 손실로 1977년 에너지기업 어틀랜틱리치필드(Atlantic Richfield Company:ARCO)에 매각되어 그 일부로서 생산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본사는 콜로라도주(州) 덴버에 있다. "

[출처] 애너콘다 [Anaconda Co. ] | 네이버 백과사전

   

아나콘다는 지난 인월리(http://blog.naver.com/miavenus/70125176419)에서 언급한 대로 록펠러 계열이다.

   

해서, 포브스는 록펠러 계열사로 시작했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하면, 오늘날에는?

   

손자 포브스인 Malcolm Stevenson "Steve" Forbes Jr. (1947–)가 포브스를 맡고 있다. 

   

"말콤 스티븐슨 '스티브' 포브스 주니어(영어: Malcolm Stevenson "Steve" Forbes Jr,1947년 7월 18일 ~ )는 미국의 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비즈니스 잡지 《포브스》를 발행하며 1996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공화당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미국 뉴저지 주 모리스에서 로버타 렘센과 말콤 포브스의 아들로 태어나 1966년 브룩스 스쿨을 졸업하고 1970년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해 친구들과 첫 비즈니스 잡지를 창간했다.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이사회 국제 방송과 라디오 자유 유럽라디오 리버티의 책임자로 임명되었고 3년 간 뉴저지 주의 소득세 30% 삭감에 대해 크리스틴 토드 휘트먼의 계획을 도왔고 1996년 아버지가 죽자 잡지 《포브스》를 물려받았다. 199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예비 후보 경합을 벌였으나 밥 돌이 승리했고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마찬가지로 경합을 벌였으나 30%의 지지율과 194명의 의원만 얻은 채 조지 W. 부시에게 후보 자리를 내주었다. 2006년 12월 의료 업계의 이사회 옹호 단체인 프리덤월크스 기금에 합류했고 워싱턴 D.C. 기반의 영향력 있는 공공 정책 재단 연구소 이사회인 헤리티지 재단의 일원이 되었다. 우파 방송 폭스에도 자주 토론자로 등장하며 2007년 3월 28일에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국민 공동 위원장과 선임 정책 고문인 루돌프 줄리아니의 선거 운동에도 합류했다. 2009년 4월 30일 스티븐슨 대학에서 경제학 명예 학사 학위를 받았고2010년 1월 7일 폴 커먼 웰스가 포브스가 켄터키 주의 상원 의원 공화당 후보로 결정되었음을 발표했고 2010년 1월 28일 플로리다 주의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마르코 루비오에게 지지를 표시했다. 현재 애리조나 주의 공화당 후보로 재선되기 위해 현직 공화당 상원 의원 존 매케인의 승인을 받고 있으며 1999년 ~ 2006년까지 700만 달러의 정치 기부금을 15차례에 걸쳐 모아 공화당에 기부했다."

http://ko.wikipedia.org/wiki/%ec%8a%a4 ··· 58a%25a4

   

스티브 포브스 정치 성향은 레이건 인맥에서 보듯 보수 성향의 뉴라이트파이다. 예서, 뉴라이트 분파가 노예민주당까지 걸쳐 있는 등 정치적 포지션이 굉장히 넓은 편인데, 스티븐 포브스는 어떤 정치적 포지션일까.

   

같은 뉴라이트인 밥 돌과 경쟁해서 패배했고, 노비네파인 부시와 경쟁해서 패배했다. 이는 밥 돌보다는 네오콘부시파에 가까운 뉴라이트이지만, 네오콘부시파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키팅 파이브 스캔들

매케인의 승승장구하던 정치적 경력은 1980년대 키팅 파이브 스캔들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아메리칸 컨티넨탈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링컨 저축 및 대출조합의 찰스 키팅이 어떤 잘못된 대출로 인해 문제를 일으켰는데 키팅이 정치적으로 지원하던 다섯 명의 상원의원 중 한 명이 매케인이었다. 1982년에서 1987년 사이 매케인은 키팅과 그의 관계자들로부터 최소 11만2천달러의 정치자금을 받았으며 매케인의 아내와 장인은 35만9천 달러를 키팅이 만든 쇼핑센터에 투자하였다. 결국 키팅의 부동산 투자는 실패하였으며 많은 이들이 이 때문에 파산하였다. 연방규제위원회는 약 11억 달러의 사기및 부정행위 혐의로 키팅을 고소하였으며 그의 지원을 받던 다섯 명의 상원의원들도 조사를 받았다. 매케인은 이 스캔들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으며 마침 1991년 걸프 전쟁이 터지자 그의 군경력과 전쟁포로 경험은 그를 중요인물로 만들어 주었다. 1992년에는 56퍼센트의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편집] 독자주의 노선

1993년 1월 국제 공화당 연구소의 회장으로 선임되어 외교문제에서 경험을 쌓게 되었다. 그는 1991년에서 1993년 사이 같은 베트남전 참전 군인 출신인 존 케리상원의원이 의장으로 있던 전쟁포로와 실종자 문제를 다루는 특별상원위원회의 멤버로 활동하였다. 이때 여러 민주당 상원의원들과도 협력하게 되었으며 베트남을 방문하고 많은 기밀문서를 해제시키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되었다. 실종미군을 찾는 활동과 함께 베트남과의 관계정상화를 지원하였는데 그는 "이제는 상처를 아물 시간이다. 그것이 전쟁을 끝내는 방법이며 계속 살아가야할 시기이다."라고 말하였다. 특히 그는 베트남을 중국과 상대하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지역적 전략 요충지로 보았다. 1994년 존 케리 상원의원과 매케인은 베트남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철회하고 관계정상화를 추진하도록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은 공화당 내부에서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1995년 빌 클린턴 대통령은 베트남과의 외교정상화를 이룩하게 되었다. 1996년 대선이 시작하자 당시 여당상원대표였던 밥 돌에 의해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1997년 상원상공위원회의 의장이 되면서 주목받았는데 그해 타임지는 그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25인중의 한명으로 선정하였다. 이때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한 담배세를 인상하여 흡연의 피해로 인한 건강복지비용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청소년 흡연과 흡연에 의한 건강문제를 연구하는 기금을 조성하여 당시 대부분의 공화당원들이 이를 반대하였으나 그는 빌 클린턴 대통령을 지지하였다. 그러나 이 법안은 부결되었으며 1998년에 매케인-페인골드 법안이 이 문제를 다시 제기하였으나 실패하였다. 매케인으로서는 뼈아픈 정치적 패배였다. 1998년 매케인은 69퍼센트의 지지로 삼선에 성공하였다. 1999년 매케인-페인골드 법안은 다시 의회의 상정되었으나 실패하였다. 하지만 그들의 이 법안에 대한 노력과 선거자금법개편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기념하는 '용기있는인물상'을 페인골드와 함께 수상하였다."

http://ko.wikipedia.org/wiki/%ec%a1%b4 ··· 59d%25b8

   

일각에서는 매케인 네오콘부시파로 보기도 하는데, 아니다. 독자 노선에서 보듯 매케인은 뉴라이트파이다. 어느 시점에서 약점을 잡혀서 성공회에서 침례교로 종교도 바꾼 것 같다^^! 침례교하면 데이비드 록펠러, 카터, 클린턴이 자연스레 떠오르지 않던가~!

   

정리하면, 사주따라 언론 성향도 정해지는 법이다.

   

포브스 성향은 뉴라이트이되, 네오콘부시파와 가까운 뉴라이트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이 인월리를 즐겨 읽는 이유 국유본론 2012

2012/04/18 03:22

http://blog.naver.com/miavenus/70136262263

   

   

   

   

   

국제유태자본이 인월리를 즐겨 읽는 이유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4/18

   

   

인드라가 줄곧 말했음에도 많은 이들이 국유본이 인드라를 놔두는 이유에 대해서 여전히 물어본다. 해서, 인드라가 세 가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

   

   

일. 고정 독자 오 만을 넘겨야 위협적이다.

   

   

인드라 글을 다 읽는 이들이 드물다. 인드라가 분석해보건대, 현재 인드라 글을 고정적으로 읽는 독자는 약 천 명이 조금 넘는다.  정확히 말하면, 이 천 명에서 천 명 사이이다. 약 천 명 정도는 인월리를 거의 다 읽는 것 같다. 하고, 천 명 정도는 경제, 정치, 영성 분야에 따라 골라 읽는 편이다. 하고, 약 천 명 정도는 가끔 읽는 편인데, 이들은 고정 독자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다. 해서, 인월리 조회수는 대체로 기본 이천을 일단 넘어가고, 관심도가 높은 건 사오천이고, 인기 글은 만 회에 육박한다.

   

해서, 인터넷에서 취미/소설 이런 분야도 아닌 인문사회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인월리 고정 독자가 최소 천 명인 것만 해도 엄청난 것이긴 하다.  그것도 국유본 언론에 전혀 출연하지 않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 정도로 국유본에게 위협적인 것은 아니다. 한국의 인구는 오천만 명. 해서, 오천만 명의 0.1%인 오만 명 고정 독자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국유본에게 위협적이지 않다. 참고로 근래 인문사회과학 부문 고정 독자 천 명 정도가 책을 내는 기준인 듯싶다. 과거에는 삼천 명이었다는데 많이 줄었다.

   

일만 독자이면 스테디셀러 작가이다.  허나, 언론플레이를 해서 언론에 가쉽거리 제공하면서 책광고하는 자들은 백분지 일 정도로 고정 독자를 줄여야 한다. 어쩌다 백만 부이면 만 부 작가, 혹은 그 이하라고 일단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용옥이 EBS 책광고질해서 십여만 부 팔아먹었다는데, 인드라가 보기에 고정 독자 천 명이라고 보는 것이다. 김용옥이 이 지랄 떨기 전 통나무에서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꾸준하게 책 낼 때 오천 부였는데, 인드라가 볼 때 그때보다 고정독자가 더 줄었다고 보는 것이다.  그때는 인드라도 김용옥 책을 읽었을 때인데, EBS 책 장사질한다는 소식에 이 병쉰색희가 이제 바닥을 드러냈구나  생각해서 그 다음부터 도올 책을 안 봤다. 이런 식으로 언론질하는 넘치고 제대로 된 넘이 없다. 조국이란 넘도 본디 실력이 없는데, 연구도 안 하니까 저리 저 모양 병쉰색희가 된 것 아니겠냐. 하여간, 폴리페서, 국유본 언론 중에서도 특히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언론에 잘 나오는 교수색희들은 교수들이 더 잘 안다. 좆도 실력이 없는 색희들이 권력에 기대어 프로젝트 따내고 나중에 국회의원 자리 하나라도 따내려고 지랄하는 병쉰색희들이란 걸.

   

해서, 일단 기준은 만 명이다. 고정 독자 만 명이라는 건, 혁명을 일으킬 수는 없을 지라도 해당 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셈이다. 이 정도면 국유본에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국유본이 경계할만하다. 인드라가 보기에, 현재까지 한국사회에서 인문사회 분야에서 국유본이 신경쓸만한 인문사회학자가 있다면, 1980년대 이후 지금까지 강준만 한 명 정도가 아니었나 싶다. 나머지는 그냥 듣보잡될 것으로 본다. 헌데, 2003년 때만 하더라도 한창 잘 나갔던 강준만조차 고정독자가 그때 일 만이 채 못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 만하니까 우습게 볼 분들이 있을 것 같다. 이 분들이 매달 만원씩만 후원한다고 해도 1억원이다.  하면, 인드라가 고정 독자가 천 명이니 매달 천만 원씩 들어오나? ㅎㅎㅎ. 그럼, 인드라가 지금 일 때려치고 인월리만 쓰겠지~!  인드라 생각으로 유료 고정 독자는 십분지 일 정도로 본다. 만 명이면 천 명이고, 천 명이면 백 명이다.

   

사실 인드라의 일 백 명 정도 독자들은 매달 일 만 원씩 후원할 생각이 충분히 있는 분들이다. 그걸 독자들이 번개에서 한 턱 내는 식으로 쓰기는 한다~!  즉, 인드라가 이웃들과 함께 번개에서 술로 다 탕진하는 셈이다 ㅎㅎㅎ.  하여간, 이런 셈법으로 강준만도 한 달 천 만 원 정도 수입을 거두는 것이 정당한 수입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 기준으로 인드라가 볼 때, 나꼼수 고정 독자는 인드라처럼 천 명 정도가 되는 것 같은데, 요즘 하는 꼴보니 조만간 고정 독자 500명으로 줄지 않을까 보고 있다. 다시 말하면, 나꼼수의 정당한 수입은 한 달 백만 원에서 오십만 원이라는 것이다. 그이상 수입을 거두었다면 벌금 등으로 사회 환원시켜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인드라의 엄격한 분석 방식으로 오만 독자 넘지 않으면 국유본에게 위협적이지 않다. 예서, 국유본에게 위협적이라는 건, 인드라 때문에 국유본이 의도하지 않은 혁명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인드라 글을 읽어도 이해하는 이들이 드물다. 

   

인드라 글을 읽으면 얼마나 이해하나.  인드라 생각에 인드라 글 읽고 온전히 이해하는 이들은 국유본 관계자를 포함해서 독자의 5% 이내라고 본다. 고정 독자 천 명이니 50 명 정도이다.

   

인드라는 이웃들이 국유본론을 100% 이해하길 기대하지 않았다. 국유본론을 정립할 때부터 51% ~ 100% 사이에 있으면 된다 생각했다. 왜 51%인가. 51%가 넘어야 고정 독자가 되기 때문이다. 인드라 글을 매번 읽는 건, 필요하기 때문이다. 뭔가 있다, 라고 보기 때문이다. 허나, 의문점이 많이 남는다.

   

의문점이 49%부터 1%까지 다양한 게다.

   

인드라가 잘 못 생각했든, 자신이 아직 이해가 부족하든, 그 의문점 49%는 실천을 주저하게 만든다. 더군다나 의문점은 49% 쪽에 다수가 쏠려 있고 1%로 갈수록 수가 매우 적다. 

   

인드라 고정 독자 수는 오만 명이 아니라 천 명이다. 그 천 명 중에도 평균값을 내면 400 명 정도만이 인드라와 실천적 모색을 할 수 있는 이들이다. 허나, 이들이 모두 실천에 나서나. 역시 십분지 일이다. 그중 40 명 정도만이 인드라가 자, 이제 혁명이다, 같이 합시다 하면 할 수 있는 인물들이다.

   

고작 40 명. 국유본에게 위협이 될 수 없다.

   

하면, 40 곱하기 50 = 이천 명이면 위협이 되나?

아니다.

300명이면 된다.

   

300명이면 한국사회 혁명이 가능하다.

   

   

삼, 국유본은 인드라에게 관심이 있다.

   

007 영화에서 보면 악당은 007을 만나면 굉장히 친절하게 자신의 세계 정복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왜 악당은 007 만나면 그냥 죽이지, 왜 꼭 말을 안 들을 걸 알면서 다 설명한 뒤 뒈지나^^?

   

영화적 설정라고 일단 생각하면서도 다른 한편 그만큼 세계 정복하는 이들의 고독함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그들에게는 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이해할 이들이 없다. 고작해야 인드라 같은 이들이 있는 게다. 그러니 얼마나 기쁜가. 인드라 같은 이를 만나면 말이다.

   

예를 들자. 인드라가 수반아님이 인드라 글을 독해할 때 감탄하지 않던가. 소통이 가능하다니. 요즘은 이순신님이 수반아님과 유사한 독해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그와 같은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맑스가 국유본에게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던 까닭은 당대 맑스를 독해한 이가 국유본 관계자와 엥겔스뿐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가령 자본론이 나온 직후 맑스 정적마저도 대부분 침묵해서 맑스가 노이즈 마케팅을 할 정도였다고 하지 않던가. 

   

오늘날에도 사정은 비슷한 것 같다.

   

오늘날 인월리를 섭렵하여 비판까지 가능한 이들은 국유본 관계자와 일부 특출한 재능을 지닌 독자 뿐이다.

   

그러니 국유본에게 도움을 주면 주었지, 위협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어차피 나머지 인류야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도 없고, 관심도 없으니까~!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36160145

   

   

쉽게 말해, 아직까지는 국유본만 읽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해서, 국유본이 인드라를 위협적으로 여길 단계는 아니다. 오히려 국유본은 인드라가 정치도 하고, 언론에도 출연하고, 책도 내길 기대하고 있다.

   

추신 : 몇몇 분들이 인월리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야 하지 않느냐고 한다. 인드라는 빙그레 웃는다. 아니다. 이미 읽을 사람들은 다 읽고 있는 편이다. 국유본 관계자, 정보 담당자, 청와대, 새누리당과 쪽발민통당, 쪽발통진당,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금융기관, 기업, 국유본 언론, 외교관 등 읽을 사람들이 다 읽고 있다고 여러 경로를 통해 인드라가 인지하고 있다. 심지어 쪽발 정은이도 읽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까지 할 수 있다.

   

   

국유본론 관점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공론화를 제안한다 국유본론 2012

2012/04/13 10:45

http://blog.naver.com/miavenus/70135926550

   

   

   

   

   

국유본론 관점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공론화를 제안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4/13

   

큰손 :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번개에서 한번 뵜던 독자입니다. 현재 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인사도 못 드리고 블로그 글만 읽었습니다.

   

인드라 :

반갑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큰물에서 일하고 있군요~! 하시는 일이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근래 백문백답에 집중하고 있는 데다 총선이 겹쳤습니다. 여기에 정말 많은 분들이 메일과 덧글 등을 한꺼번에 주시기 때문에 답변이 늦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날 투표하는 층이 누구입니까. 중산층입니다. 투표율이 50%대라는 건 자신이 실제로 중산층이건, 아니건 심리적으로 '나는 중산층이다'라고 여기는 층이 50%라는 것입니다. 헌데, 일부에서 투표율 70%를 말하는데요. 투표율이 70%를 넘긴다면, 이명박 정부가 정말 일을 잘 한다는 반증입니다. 쪽발 놈현과 같은 탄핵쇼 이벤트가 없음에도 70%를 넘긴다는 것은 중산층이라 여기는 이들이 70%에 이른다는 말이 되니까요.

   

전세계 투표율이 낮아지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데요. 인드라는 경제적으로 봅니다. 중산층이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면, 이승만 시절에는 투표율이 매우 높았다고 하는데, 그때 경제가 더 잘 나간 것이라고 반론을 할 수 있는데요. 실제 경제와 달리 심리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중산층이란 절대적인 기준이기 보다는 시대마다 다르잖아요. 한국의 중산층과 방글라데시의 중산층 사이에는 괴리가 크잖아요. 그처럼 시대적으로 상대적 기준이 있는데요. 오늘날 기준으로 자신이 한국 중산층이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보통 투표를 합니다. 최고 부자들이나 아예 가난뱅이들은 투표하지 않습니다. 최고 부자들 중 언론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는 이들은 어쩔 수 없이 투표하지만 말입니다. 결국 가난뱅이로 떨어지지 않으려는 이들이나 줄 잡아서 어떻게하든지 출세 좀 해보려는 중산층들만 투표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해서, 대선 투표율이 어떤 다른 투표율보다 높습니다. 60%대인데요. 인드라는 이를 한국 중산층 표지라고 봅니다. 또한, 대선에는 투표하고, 총선에는 투표하지 않는 층을 서민과 중산층 경계에 선 계층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하고, 모든 선거에 투표하는 사람을 인드라는 실제 살림살이가 어떠하든 중산층 중에서도 중상위층로 봅니다. 상위 22% 이내에 든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인드라는 대선 투표율이 30%대이면 혁명 상황이라고 봅니다. 국민의 2/3가 선거에 등을 돌렸다는 것은 새판을 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세상에 나선다면 이런 때일 뿐, 평시에는 절대로 세상에 나설 일이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대선 투표율이 역대 정권보다 높을수록 이명박 정부가 일을 잘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서, 언플들이 투표율 60%, 70%이면 야당에 유리하다고 하는데, 인드라는 사실 회의적입니다. 베이비붐 세대랄 지 여러 정치경제적 요인이 있는데, 단순히 젊은이들이 투표를 하는 만큼 야당에 유리하다고 주장하는 건, 7080세대의 착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역대 정권 대선 투표율을 보면 알겠지만, 계속 투표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큰손 : 

   

   

다름이 아니라, 어제 주식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과에 대한 법안이 발의가 되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어차피 언젠가는 우리도 도입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 생각은 했었습니다만 타이밍이나 방식이 이건 뭐 해도 너무한 것 같은데 블로그에 언급이 없어서 메일드립니다.

   

첨부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거국면 이용하여 여야가 합의하에 슬그머니 법안을 발의했는데 역시나 전형적인 알파-오메가 전략, 이중 오메가에 해당하는 내용이 "외국인이 떠난다더라" 요것입니다. 참 기가 막힌 내용으로 물타기를 하네요. 해당 내용대로라면 조세회피지역에 근거를 두고 있는 외국인은 거래세 면제에 양도소득세도 면제!!! 완전한 tax free가 됩니다. 세금은 내국인만의 몫. 그런데 외국인이 떠난다? 참 황당하네요.

   

   

인드라 :

   

이 문제는 잘 아시겠지만, 결국 증세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조세 저항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예로 부터 과도한 세금이란 백성의 허리띠를 졸라매서 혁명의 원인이 됩니다. 씨를 말렸어야 할 고부군수 조병갑에 대항하여 인민이 봉기한 일이 대표적입니다. 헌데, 20세기 이후 대부분 국가들이 복지 국가로 넘어오면서 오히려 증세가 진보좌파인양 하고 오늘날 버핏세 논의까지 나왔습니다.

   

"

   

부자아빠 기요사키가 말하는 부자들의 음모

책소개

부동산 대폭락, 금값 폭등, 실업률 최고조, 퇴직연금 파산, 중산층 몰락…

금융위기 이후 돈의 규칙이 완전히 바뀌었다!

부자들끼리만 공유하고 있는 '돈의 새로운 규칙'을 배워라!

   

부자들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버는 한도 안에서 아껴서 살라"고 말한다. 이것은 자신들의 주머니를 더 많이 채우기 위한 속임수일 뿐이다. 부자들은 '돈의 규칙'을 바꾸었고 자기들끼리만 그 규칙을 공유해왔다. 그런데도 보통 사람들은 부자들이 말하는 '돈의 낡은 규칙'을 철석같이 믿으며 따라왔다. 결국 금융위기가 닥치자, 가장 큰 타격을 받고 허우적대는 건 돈의 낡은 규칙을 좇던 사람들이다.

이 책은 금융위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파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부자들의 음모'에서 찾고 있다. 구성은 크게 1,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부자들을 가장 잘 아는 '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가 금융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부자들이 자신들의 부를 채우기 위해 사람들에게 어떤 규칙을 퍼뜨렸는지 낱낱이 파헤쳐 폭로한다. 1부를 읽다 보면 실로 충격적인 사실에 입을 다물지 못하다가 부자들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울분을 터뜨릴지도 모른다.

한편 2부에서는 보통 사람들도 부자가 되기 위해, 그리고 돈이 필요할 때 부자들처럼 스스로 돈을 찍어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가르쳐준다. 무엇보다 기요사키는 돈의 흐름을 가장 잘 꿰뚫고 있는 실질적 투자자이자 백만장자 사업가다. 그는 이번 책에서 전에는 절대 공개하지 않았던, 자기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재테크 방법을 솔직하게 밝히고 있어 독자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가 12년 만에 완성한 '돈과 투자의 비밀' 완결편!

 '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가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독자들과 교류하며 쓴 첫 번째 책!

 2009년 10월 출간 이후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아무런 준비도 없이 우왕좌왕 헤매고 있는 당신,

2007년 금융위기의 악몽을 되풀이할 것인가

지난 5월, 그리스에서 촉발된 금융위기는 포르투갈, 스페인으로 옮겨가는 등 '도미노의 공포'가 확산되었다. 다행히 7,500억 유로라는 어마어마한 구제금융을 통해 '급한 불'은 껐다. 하지만 최근 더블딥(이중침체)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면서 세계 경제는 또다시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이미 부동산 대폭락, 금값 폭동, 실업률 최고조, 퇴직연금 파산, 중산층 몰락 등 일반 서민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아무리 절약하고 모아도 제자리걸음이고, 빚더미에 눌려 뒤로 나자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면 부자들은 끄떡없다. 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알고, 보통 사람들은 모르는 것은 무엇일까? 또다시 불어 닥친 금융위기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한번 겪었다고 내성이 생겨 좀 더 잘 대처할 수 있다면 모를까.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마냥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이번에 출간된 《부자들의 음모》에서 저자인 '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들이 돈의 규칙을 바꿈으로써 금융위기는 이미 예견된 것"이라며, "사람들의 바람과 달리 지금의 혼란은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한다. 저명한 경제학자는 아니지만 실제로 투자의 귀재인 그가 이렇게 말한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그 근거를 미국의 역사 속에서 벌어진 '부자들의 음모'라고 밝히고 있다. 도대체 기요사키가 말하는 '부자들의 음모'란 무엇일까?

   

   

당신이 알고 있는 돈의 규칙은 이제 먹히지 않는다!

살아남으려면 부자들만 알고 있는 '돈의 새로운 규칙'을 배워라!

1971년 8월 15...(하략)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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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로버트 기요사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Robet T. Kiyosaki

리치대드컴퍼니의 공동설립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재테크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 열심히 저축하고, 절대 빚은 지지 말고 장기투자를 하되 위험을 분산하라"와 같은 말은 시대에 뒤떨어지고 오류로 가득 찬 '사악한' 조언이라는 그의 직설화법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또한 "집은 절대 자산이 아니다"라는 주장은 많은 논란을 낳았지만,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현실로 증명되었다.

일본계 미국인 4세대로 1947년 하와이에서 나고 자랐다. 미해양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해병대에 자원, 베트남전에서 장교이자 무장헬리콥터 조종사로 복무했다. 전역 후 제록스 하와이 지점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했으며, 30세가 되던 1977년부터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다.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강해 자신을 발전시키는 강의와 세미나는 꼭 찾아 다녔다.

34세가 되던 1981년 재기불능 상태에 빠졌을 때 20세기가 낳은 천재이자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라 불리는 벅민스터 풀러 박사를 만난다. 이후 미국 본토로 들어가 자기계발 교육을 시작하면서 38세가 되던 1985년에 투자교육 및 금융컨설팅을 중점적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을 설립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교육가'가 된다.

47세에 은퇴를 선언하더니 50세가 되던 1997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집필해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이후 10년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이어졌으며,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Why We Want You to be Rich》를 집필해 또 한 번 큰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부자 오빠 부자 동생Rich Brother Rich Sister》으로 물질적인 부와 정신적인 측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자기계발서를 선보였다.

   

역자 윤영삼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하였다. 현재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 《가족의 심리학》, 《심리학으로 경영하라》, 《논증의 탄생》 등 다수가 있다. 번역가들의 네트워크 '컨트라베이스(www.contrabase.net)'를 운영하고 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 ··· D6352702

   

   

음모론으로 베스트셀러 책을 내었으니 로버트 기요사키도 국유본 관계자라고 인드라는 봅니다. 재산 처분해서 도피하라, 따위로 최근 음모론자 대열에 섰기 때문입니다. 오메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해서, 78 : 22로 새겨서 들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님과 인드라는 로버트 기요사키적 주장에 대한 합의가 있을 것입니다.  이를 전제하고, 로버트 기요사키 주장에 의하면, 사람들이 가난해질 수 밖에 없는데 가장 큰 원인 4 가지가 세금, 부채, 인플레이션, 퇴직연금입니다. 그중에 인플레이션이 으뜸이겠지만, 세금도 만만찮을 것입니다.

   

로버트 기요사키 주장 중 세금 문제 핵심은 간단합니다. 결국 세금 문제란 부자와 가난뱅이와는 상관없는 중산층이 타켓이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하지요. 최고 부자들은 최근 버핏세에서 보듯 오히려 세금을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왜일까요? 세금 자체가 진입장벽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만고만한 부자들은 세금 폭탄으로 더 상위로 못 올라가고 다시금 밑으로 떨어집니다. 반면, 최고 부자들은 버는 액수가 절대적이어서 사실 얼마든지 내라면 낼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다양한 방법으로 조세 회피할 수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경쟁자들을 시장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금을 덤핑 공세로 활용하는 것이지요. 사다리 걷어차기인 셈입니다. 반면, 중상위라고 해봐야 중산층은 강남에 아파트 한 채 달랑 있는 수준이고, 조세 회피할 수단이 없고, 빚을 진 하우스푸어 신세이기에 세금이 늘면 생활에 큰 압박이 됩니다.  가난뱅이들은 소득 자체가 미미하고, 세금도 사실상 거의 내지 않기에 세금 논의에 자유롭습니다. 결국 죽어나는 건 중산층입니다.

   

해서, 근대 국가에서 허구적이지만 보수와 진보를 가름하는 주요 전선이 중산층과 세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감세와 증세. 겉으로 보기에는 진보인양 구는 아해들이 증세를 요구해서 서민 편에 있는 듯이 보입니다. 허나, 실은 최고 부자들의 요구를 받아 한국 중산층을 나락으로 빠지게 하는 요구를 하는 셈이지요. 감세를 주장하는 보수인양 구는 아해들도 중산층을 챙겨주는 척하지만, 잘 보면 역시나 최고부자들 편에 섭니다. 국유본 입장을 가장 노골적으로 대변하는 정부 입장을 보수진보, 좌우로 나눠진 양 착시 효과를 이용해서 언론플레이하지만 알고 보면 알파오메가 전략을 구사하는 '그놈이 그놈'이라는 겁니다.

   

해서, 이런 문제는 보수진보, 좌파우파라는 색안경을 다 떼어버리고 보는 것이 객관적입니다. 어차피 한국에 보수진보, 좌파우파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세계적으로도 그렇습니다. 보수진보, 좌파우파란 국유본이 40세 이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핵심 문제를 물타기하기 위한 언론플레이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하면, 유일한 이념이 있다면, 뭐겠습니까. 먹고사니즘입니다. 40세에 접어들면 비로소 세상의 진면목을 알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잠깐 40대론을 이야기해볼까요?

   

요즘 8090세대 노래들이 점차 주목을 받습니다. 왜일까요?

   

7080세대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7080세대란 표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잘 쓰지 않으나 8090세대란 표현 때문에 쓴다는 점을 양해하기 바랍니다. 

   

7080세대란 70년대 80년대에 대학을 다닌 사람들을 말합니다. 여기에 온갖 수사가 붙는데, 병쉰적 개념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해서, 8090세대는 80년대 90년대 대학을 다닌 사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면, 7080은 안 되고, 8090은 써도 되나요? 된다고 봅니다. 왜? 70년대만 하더라도 대학 진학율이 10%대 수준이었습니다.  해서, 7080세대란 일부 층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비판적입니다.  반면, 8090세대는  써도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대학진학율이 40%대여서 8090 평균 잡으면 50% 미만일 것입니다. 허나, 이 정도면 써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선진국도 대학진학율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한국 대학 진학율이 높은 편입니다. 인드라 입장에서는 대학 진학율이 40%대만 되어도 충분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모두가 대학갈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건 대학가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일 뿐. 

    

하면, 왜 8090세대를 이야기하나요. 7080세대가 한물갔음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평균 만 19세 대학 입학이라면 8090이면 어떻게 되나요. 32살부터 51살입니다. 허나, 한두살로 따질 필요가 있겠나요. 삼사십대라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이천년대에 386과 7080세대가 유행어가 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삼사십대를 폼나게 표현한 것인 겁니다. 예서, 삼사십대란 뭡니까. 보통 사회 중추 세력이라고 말합니다. 하면, 이십대와 오십대는 열외인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십대와 오십대도 사회중추세력이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왜 삼사십대인가 하면, 사십 초반이 기준점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아래로 열살, 위로 열살인 겁니다.

   

하면, 왜 8090입니까.

   

   

   

   

   

일,  나이 마흔이면 인류의 오랜 과정 탓에  아무리 열받아도 '애들 생각해서' 이혼을 자제(?)하는 호르몬 분비 과정에 변화가 오는 시절입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이, 나이 마흔이면 불혹입니다.  좋게 말하면, 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다입니다. 헌데, 이것 나쁘게 말하면 뭐냐. 누가 뭐라고 해도 쌩고집입니다. 사십대가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 잘 들어보세요. 서로 지 이야기만 잘 났다고 졸라 이야기하지, 남의 말 절대 듣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든 십 년하면 세상 보는 눈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해서, 넉넉잡고 이십 년하면 늦둥이라도 세상을 바라봅니다. 경험인 겁니다. 보고 듣고 숱하게 시행착오했습니다. 해서, 어떤 넘이 뭐라한들 귀에 들어오겠습니까. 다들 병신 색희 깝치고 있네, 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삼, 회사에서 사십 초반이면 팀장, 과장, 부장급입니다.  아래에서는 추격하고, 위에서는 쪼이는 경계에 놓여 있습니다. 해서, 노조원 자격도 보면, 과장이 늘 문제입니다. 과장급이면 임원급이 아니니 노동자라는 둥, 아니다, 노조원 자격 박탈해야 한다 등등. 이게 다 그냥 나오는 게 아닌 겁니다.

   

존재적, 인식적, 실천적으로 어느 한 편에 치우침보다 균형을 생각할 수 있는 연령인 겁니다. 다른 말로 중도 평균인 겁니다. 사십대 초반이 좌클릭이면 사회가 좌로 가고, 우클릭이면 사회가 우로 간다는 겁니다. 다만, 사십대 초반만으로 보면 오차 가능성도 크니 넉넉잡아 삼십대 초반에서 사십대 후반인 겁니다.

   

이번 투표 역시 사십대 초반 중산층이 결정을 한 겁니다. 이십대와 육십대가 투표 결정한다고 착각하지 말길 바랍니다. 

   

이를 전제하고, 임해규와 이정희 모두 아웃되었습니다. 해서, 그것이 국유본의 의도라고 해도 국유본이 한국 40대 중산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한 것입니다.

   

"여야가 10일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인 홍종학 후보가 토론회에서 상장주식 양도차익 과세에 대한 원칙적인 입장을 밝히자 새누리당이 "세금폭탄"이라고 공격하고 나섰고, 이에 민주당은 "왜곡 비난"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민주통합당, 주식 개미투자자에 세금폭탄'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통해 "홍 후보가 9일 선관위 주최 비례대표 토론회에서 상장주식의 양도차익 전면과세 도입 입장을 밝혔다"며 "이는 민주당 총선공약에서 이미 밝힌 '대주주 주식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강화'와는 크게 다른 입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개미투자자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예상된다"며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은 여당이었던 노무현 대통령 집권 당시 주식 양도차익 전면과세 추진을 검토했지만 시장위축 위험, 증권거래세와의 이중과세 문제 등 급진적인 도입이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을 우려해 실행을 포기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 대변인실도 보도자료를 내고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전면 과세는 민주당의 입장이 아니다"라며 "홍 후보는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전면 과세'라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발했다.

   

홍 후보가 "준비가 갖춰진다면 진보당과 같이 도입할 용의가 있다"고 한 발언 자체가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원칙의 연장선상에서 일반적인 견해를 밝힌 것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일반투자자의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새누리당 비례대표 안종범 후보의 유도질문에 대해 원칙론적인 답변과 함께, 향후 사회적 여건의 변화에 맞춰 점진적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누리당 공약소통본부가 '주식 개미투자자에게 세금폭탄'이라고 왜곡 비난하는 것은 건전한 토론문화를 해치고 정치를 후퇴시키는 저질 행태"라며 새누리당에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d1%3D001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합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주식양도세 도입 논란´에 대해 경제계가 신중한 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일본의 경우 도입기간만 28년이 걸렸고, 대만은 도입 1년만에 철회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1일 "주식양도차익 과세의 성급한 도입은 주식시장을 위축시켜 기업의 자금 조달을 어렵게 하고 투자자들에게도 혼란을 줄 수 있다"면서 장기간에 걸쳐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국회와 주요 정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는 비상장주식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과세하고 있지만, 상장주식은 대주주 거래 및 소액주주의 장외거래에 대해서만 과세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주식 거래에 대해 양도가액을 기준으로 증권거래세를 과세하고 있는데 상장주식의 경우 0.3%, 비상장주식의 경우 0.5%의 세율이 적용된다.

   

이에 건의문은 "유럽재정위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주식시장이 불안한 시점에 주식양도차익에 대한 갑작스런 과세는 주식시장을 위축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성급한 과세 도입으로 주가 폭락과 투자자 혼란을 경험한 후 제도시행 1년 만에 결국 철회한 대만 사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대만은 주식거래에 대해 우리나라와 같이 거래세 제도를 운영하다가 지난 1989년부터 주식양도소득세제로 전환했지만, 주가폭락과 다수 투자자들의 손실 신고 등을 경험한 후 1년만인 1990년부터 다시 소득세 과세를 철회하고 현재까지 주식 거래에 대해 증권거래세를 과세 중이다.

   

또한 대만 정부는 사전 홍보 없이 제도 시행 3개월 전 과세방안을 발표했는데, 이후 한달 동안 주가가 30% 폭락하고, 상당수 투자자들이 제도시행 후 주식양도 손실을 신고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성급한 제도변화를 꾀했던 대만과 달리 일본은 수십년에 걸쳐 점진적 과세를 추진함으로써 비교적 성공적으로 거래세 제도에서 주식양도소득세제로 전환했다"면서 "우리도 일본과 같이 장기적이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주식양도차익에 대해 비과세하다가 지난 1961년부터 일부 대량거래에 대해 소득세를 과세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1987년까지 비과세 범위를 점진적으로 축소한 후 1989년부터 모든 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해 과세하기 시작했다. 도입기간으로 총 28년이 소요된 셈이다.

   

또한 1989년 전면 과세 이후에도 2003년까지는 납세자 스스로가 양도차익에 대해 신고하는 ´신고분리과세´ 대신 양도가액의 일정비율을 소득으로 간주해 일정 세율로 원천징수과세하는 ´원천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원천분리과세는 실질적으로 거래세를 부과하는 것과 유사하므로 제도 변화로 인한 납세자들의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했던 것이다.

   

이와 함께 건의문은 해당 과세로 인한 세수효과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주식양도소득세를 과세한다 해도 양도손실 이월공제, 거래세 폐지, 증시침체기 등을 고려하면 세수 효과가 미미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건의문은 양도소득세의 경우 시황에 따라 세수 변동성이 크지만 거래세의 경우 매매손익과 관계없이 양도가액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오히려 더 안정적 세수 확보 수단일 수도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1본부장은 "국내 GDP 대비 시가총액, 경제인구 대비 투자자 수 등 자본시장의 성숙도와 경제력, 공평과세 원칙 등을 고려했을 때 상장주식 양도차익 과세는 장기적인 검토사항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과세 도입 시 주식시장 위축과 징수 비용·행정부담 급증, 복잡한 양도손실 처리 문제, 미미한 세수 증대 효과, 소액투자자들의 반발 등의 우려에 대해서도 충분한 논의와 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ebn.co.kr/news/n_view.html?id=529857

   

일단, 일부 증권 게시판이나 일부 언론에서 등장하는 외인 이탈론부터 말한다면, 반대하는 측이나 찬성하는 측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양도소득세로의 전환에 찬성하는 측은  외인들이 이미 세금을 내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양도소득세로의 전환에 반대하는 측은 일부 외인 이탈로 증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알파오메가인 겁니다. 첫번재 전제는 거래세에서 양도소득세로의 전환은 시대적 추세인 것입니다. 두번째 전제는 거래세에서 양도소득세로의 급속한 전환은 목적한 바와는 다른 결과를 내올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찬성하는 측은 첫번째 전제를 말하는 것이고, 반대하는 측은 두번째 전제를 말하는 것인데, 이를 언론플레이하자니 과장되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전제. 거래세를 줄이고, 소득세를 늘이는 것이 시대적 추세입니다. 부동산도 이렇게 가야 합니다. 두번째 전제, 헌데, 지금은 쪽발놈현 때나 이명박 때가 처한 사정이 있어서 거래세는 그대로 두고, 소득세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세금 문제 만큼은 신중하게 천천히 해야 함에도 정치적 이벤트 일감으로 여기는 천박한 생각을 하고 있으니 문제인 겁니다. 다시 말해, 개미들은 곧이 곧대로 믿을 수 없습니다. 개미들이 그간 숱하게 속았기에 여기에 어떤 함정이 있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해서, 총선 열기를 틈타 했다면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유예함이 마땅합니다.

   

   

"1. 화가 안 날 수가 없지 않은가. 아파트는 사고 팔면 거래세, 갖고 있어도 보유세, 팔고 나면 양도세 이렇게 세금을 늘 달고 다니는데 왜 주식투자에는 세금이 없나? 불공평한 거 아닌가?

   

일반적으로 주식을 사고 팔아서 낸 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낼 필요가 없지만 대주주가 주식을 사고 팔아서 낸 차익은 별도로 세금을 물린다.

   

세율은 중소기업 주식은 차익의 10%, 대기업 주식은 20%, 산 지 1년 미만 된 대기업 주식을 팔 때는 30%의 세금을 뗀다.

   

또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 주식은 사고 팔 때 거둔 차익에 대해 일반인과 대주주 구별없이 모두 세금을 물린다. 세율은 앞서 언급한, 대주주가 내는 세율과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주식 거래에 세금이 없다는 건 대주주가 아닌 일반인이 상장주식을 사고 팔 때 세금이 없다는 이야기다.

   

2. 대주주라면 그 회사의 주인, 이른바 오너(owner)를 말하는 건가?

   

그렇지 않다.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은 전체 주식의 3%, 코스닥 종목은 전체 주식의 5% 이상을 보유했으면 그 사람은 대주주다. 그리고 그 비율에 못미치더라도 보유한 종목 주식의 시가총액이 거래소는 100억원, 코스닥은 50억원이 넘으면 그 사람도 세법상으로는 대주주가 된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145조원쯤 되니까 0.01% 정도의 지분만 갖고 있어도 보유 주식의 가치가 100억원이 넘어서 '대주주'로 간주된다.

   

1월 1일 기준으로 이런 경우에 해당되어 대주주가 된 사람은 그 해에 주식을 팔아서 낸 차익에 대해서 세금을 내야 한다.

   

그래서 특정 종목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큰 손`들은 1월 1일 기준으로 대주주가 되지 않기 위해 연말에 주식을 내다 팔고 이듬해에 다시 사들이는 편법을 쓰기도 한다.

   

3. 우리나라만 주식투자에 세금을 안매기는 건가 아니면 다른 나라들도 모두 다 안내나?

   

나라마다 다르긴 한데 주식매매 차익에도 세금을 물리는 나라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처럼 전혀 매기지 않는 나라는 많지 않다.

스위스 그리스 네덜란드 정도가 주식매매 차익에 세금이 없다.

   

나라마다 세율은 다르다. 10%~20% 정도가 일반적인데 독일과 포르투갈은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인 단기 거래로 얻은 차익에 대해서만 10%의 세율로 과세한다. 일본은 주식 매매 차액의 20%를 세금으로 낸다.

   

프랑스와 영국은 세금을 매기긴 매기되 영국은 매매차익이 8800파운드, 프랑스는 2만5000유로가 넘지 않으면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

   

캐나다는 주식매매차익에서는 별도로 세금을 떼지 않지만 매매차익의 절반을 그 해에 벌어들인 소득으로 간주해서 연봉 등과 합쳐서 소득세를 매긴다. 사실상 주식매매차익에도 세금을 물리는 셈이다.

   

OECD국가들 가운데는 80% 정도가 이런 저런 방법으로 주식거래 차익에도 세금을 물린다. 만약 주가가 내려서 손해를 입게 될 경우는 그 손해액을 5년간(일부 국가에서는 무기한) 기록해뒀다가 주가가 오르는 해에 거둔 차익에서 공제해준다.

   

 

   

4. 그럼 우리나라도 이제 주식거래 차익에도 세금을 매길 때가 된 것 같은데.

   

주식거래 차익에 세금을 물리게 되면 주식을 사고 팔 때 내는 거래세는 물리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주식 매매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와 거래세를 모두 물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우리나라는 주식을 살 때는 거래세를 물지 않지만 주식을 팔 때 0.3%의 거래세를 낸다. 만약 주식거래 차익에 대한 세금을 내게 되면 거래세는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금까지는 주식시장을 활성화한다는 명분으로 주식매매 차익에 대한 거래세를 면제해왔지만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주식매매 차익 과세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에서 거론되는 이른바 `버핏세`역시 부자들의 자본차익에 세금을 좀 더 높게 물리자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이 개념을 적용한다면 지금까지 세금을 내지 않았던 100억원 이하(코스닥은 50억원 이하)의 주식 부자들에 대해서도 세금을 물리자는 방안이 될 수도 있고 주식거래 차액에 대해 세금을 내왔던 대주주들도 세율을 더 높여야 한다는 쪽으로 흐를 수도 있다.

   

5. 만약 세금을 매기기로 결정한다면 오래 전부터 갖고 있던 주식은 차액이 클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은 갖고 있는 주식을 얼른 팔아야 되지 않나? 그러면 시장에 매물이 쏟아질 것 같은데 괜찮을까?

   

주식매매로 거둔 차익에 세금을 매긴다고 했을 때 걱정되는 것은 크게 세가지다.

   

첫째, 그로 인해 주식시장의 거래가 위축될 가능성인데 그건 어쩔 수 없다. 주식시장 활성화냐 조세정의 확립이냐를 놓고 저울질을 할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주식거래 차액에 대해 세금을 매기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큰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주식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을 매기기로 할 경우 장기간 주식을 들고 있어서 차익이 많은 사람들은 그 법이 시행되기 전에 일단 주식을 팔아서 차익을 줄여야 한다. 실제로 참여정부가 들어선 후에 이런 루머가 나돌면서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처분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기도 했었다.

   

이런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금융실명제 시행 때처럼 아무도 모르게 기습적으로 발표하거나 아니면 일본처럼 세율을 1%부터 조금씩 단계적으로 늘려서 세금 부과에 따른 충격을 줄여야 한다.

   

세째, 정부 입장에서 보면 가장 큰 고민인데 주식매매차익에 대해 매기는 세금의 총액이 거래세보다는 더 많아야 하는데 혹시 그렇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것이다. 주식매매차익에 과세하기 시작하면 다른 나라들처럼 증권거래세는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5년의 경우는 연간 거래대금이 786조원으로 거래세는 2조3000억원 가량이 걷혔지만 주가가 많이 오르는 바람에 양도차액은 242조원이나 됐고 10%의 세율로 세금을 매긴다고 가정할 경우 약 24조원의 세수 확보가 가능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24조원이면 한 해에 걷은 유류세보다 더 많은 규모다. 이렇게 주가가 많이 오르는 해는 세금 수입이 크게 늘어날 수 있지만 문제는 주가가 내려갈 경우다. 대개 주가가 내려가는 해는 경기가 좋지 않아서 법인세나 개인들의 소득세도 적게 걷히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어려워진다는 게 걱정이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 ··· kchk%3Dy

   

결론은 무엇입니까. 이 문제를 대선을 이용해서 정치적 이벤트화시키는 것을 최소화하면 됩니다. 허나, 이를 정치권에서 이슈화하는 순간, 이 문제는 본질에서 이탈해서 최악의 결과만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즉, 헤지펀드가 이용하기 딱 좋은 것이 됩니다. 봅시다. 외인 이탈이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외인 이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은 머리 외국인이라고 들어봤지요^^? 정치권이 쪽발찌라시와 헤지펀드와 짜고서 이벤트를 벌이는 겁니다.

   

정치권은 양도소득세 물린다니 명분이 서는 것입니다. 

쪽발찌라시는 외인 이탈은 없다느니 하면서 개쑈를 합니다.

허나, 일부 헤지펀드가 외인 이탈한 것처럼 꾸미고,

쪽발찌라시가 외인 이탈했다 보도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쪽발 다음 아고라를 많이 이용하겠지요.

   

이런 장면 많이 보았죠?

   

지난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도 국유본 언론은 틈만 나면 셀 코리아 운운했습니다. 허나, 정말로 셀 코리아 했나요? 인드라가 말했지요? 아니라구요. 외인은 포트폴리오로 한국 주식과 채권을 보유하고 있어서 주식시장이 좋지 않으면 채권시장으로, 주식시장이 좋으면 주식시장으로 자금 이동할 따름이라구요. 그걸 국유본 언론이 대서특필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어요. 기회를 이용해서 해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미네르바 주가 747 간다 아시잖아요^^?

   

해서, 이런 핫머니들의 작전을 방지하려면 시일을 두고 천천히 하는 것이 무난한 것입니다. 변동성을 최소화하면 작전해봐야 남는 게 없으니까요. 

   

다만, 사정은 이렇지만, 한국 국내외 헤지펀드들이 대만 사태처럼 해먹겠다고 국유본 본부에 사정사정해서 국유본 허락을 받으면 안 좋게 흘러갈 공산도 큽니다. 요즘 헤지펀드 수익률에 목매다는데, 만일 한국 정치권이 얼척이 따로 없듯 헤지펀드 좋은 일만 시켜주면 결국 대한민국 경제만 타격을 받을 뿐인 겁니다. 적당한 윈윈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큰손 :

제국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세금을 거둬야 한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버블의 초입인 타이밍도 그렇고(하려면 빨리하던가 확 늦게 하던가), 방식도 이건 IMF이상의 양털깍이가 가능해 집니다.

   

   

1. 버블이 진행중일 때 현선물간 무위험차익거래의 구간이 넓어지면서(거래세가 줄기에) 많은 차익거래 기회가 생깁니다. 외국인 만의 독무대 만들어지죠.

   

2. 처음엔 법안을 조금씩 진행시키다 버블의 끝자락에서 전면시행하면 개미들은 세금무서워 장기투자로 갈테고, 외국인은 편안히 거액을 인출할 여유가 생깁니다. 언론을 통해 "양도세부과해도 외국인 안떠나지 않았냐"하며 오메가측에 면죄부 주고 저평가운운하며 개미들 묶어두는 작업정도는 하겠지요.

   

조금 수익난 개미는 세금으로 털고, 깡통난 개미는 깡통났으니 자살하고..... 이걸 선거 국면의 혼란기를 틈타서 여야가 합의해 진행한다는게 참.... 어차피 도입될 수 밖에 없는 제도이긴 할지라도 오메가에 해당하는 내용만큼은 제대로된 내용을 알릴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블로그 메모에도 이 내용이 아예 없네요.

   

인드라 :

시대적 추세이기에 나올 법안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해서, 이 시점에서 나온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구요. 다만, 어떤 법안이 발의된다고 해서 곧바로 통과되지는 않습니다. 해서, 사실 알고 보면, 법을 발의한 이들도 통과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서 발의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하고, 사전에 이 문제를 국유본에게 허가를 받고 법안을 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고, 둘 다 국회의원에 낙마했잖아요. 국유본이 일타 삼피 일을 벌인 것 같습니다.

   

일. 거래세에서 소득세로 가는 것이 시대적 추세이다.

이. 알파 작전으로 법안을 내놓는다.

삼. 오메가 작전으로 법안을 유예한다. 발의한 의원들을 국회의원에서 낙마시킨다.

   

나중에 수정 법안 발의되겠지요. 이런 식으로 지그재그로 가는 것입니다. 해서, 인드라 생각으로는 법안을 내놓은 것 자체는 잘 한 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허나, 통과는 신중해야 하고, 현재로서는 유예하면서, 공론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인드라가 이런 식으로 말하면, 재미가 없는 거죠. 돈 좀 벌 기회를 유야무야로 만드니 헤지펀드 입장에서는 인드라 이야기가 반가울 리가 없을 것입니다. 차라리 강하게 찬성하든가, 강하게 반대하든가 하는 것이 그들로서는 유익할 터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헤지펀드 입장에서는 큰손님이 제시한 시나리오가 매력적일 것입니다.  

   

문제는 오늘날 국유본 전략입니다.

   

인드라는 2013년부터 국유본이 전세계적인 버블로 갈 것으로 보았는데요. 울트라슈퍼버블 말이지요. 헌데, 지금 국유본 기조는 이렇더군요.

   

하나, 미국 등 선진국 경제가 모두 회복될 때까지 실물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둘, 알파 작전. 디플레이션보다 인플레이션이 낫다. 양적완화와 장기대출프로그램으로 시장에 돈을 푼다.

   

셋, 오메가 작전. 월가를 점령하라. 인플레이션을 최소화시켜 실물경제가 회복할 때까지 금융 규제를 강화한다.

   

   

해서, 국유본이 이 기조대로 가면, 2015년까지 인드라가 기대했던 울트라슈퍼버블이 없을 수 있습니다. 침체와 약간의 회복만이 반복될 따름인 거죠. 이런 식으로 2015년까지 가서 선진국 경제가 체력을 회복한 국면이 오면, 그제서야 이를 기초로 아시아 공략에 나선다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겠습니다.

   

그때를 대비하여 2015년 이내에 통일을 이루어야 생존이 가능하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이구요.

   

이런 전제에서 보면, 님이 우려하시는 대목대로 일어나도 제한적인 혼란 정도일 것으로 봅니다. 다시 말해, 국유본이 아시아 공략을 하더라도 아직 때가 아니므로 국지전 정도로 만족할 터이니까요. 즉, 한국 경제도 규모가 커져서요. 한국이 흔들리면 아시아가 흔들립니다. 예전과는 비교할 바가 못 됩니다. 해서, 한국 내부의 일 정도로 하려면, 기껏해야 11.11 옵션테러 같은 정도가 아니겠나. 한 삼사일 정도 갑작스럽게 주가 빠졌다가 천천히 회복되고, 챙길 넘은 챙기고, 쇠고랑차고 책임질 넘은 책임지는 그런 거죠.

   

큰손 :

참고로 지난 fx마진시장의 개설중단 협박은 인드라님의 fx마진에 원화 포함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고 이해하였습니다.

   

금융당국 "FX마진거래 추가규제 없다"

금융당국 "FX마진거래 추가규제 없다"

2011/11/11 15:15:37 머니투데이

   

http://cn.moneta.co.kr/service/paxnet/ ··· 53700770

   

fx마진 투자자 다 깡통나서 규제강화 하고 폐쇄한다는데, 그건 선물옵션은 안 그런가요.

사실 fx마진 투자자들이 원하는것은 소액으로 fx마진거래를 할수있는 미니계좌의 허용(외국은 미니계좌가 기본)인데 국내는 최하 1만불이상 있어야 합니다. 잃어도 작게 잃어야지요.

미니계좌를 허용하면 국제환율을 이해하는 저변이 넓어지고, 그리되면 대표적인 작전종목인 환시장에서 여태처럼 막가파식 발라먹기는 힘들게 되겠죠. 그러니 저변을 줄이고 돈있는 자들만 빨아먹으며 서서히 가려고 했는데, 인드라님 요구가 저쪽에서 보기엔 장기적 사업에 너무 급진적인 요구라 생각한게 아닌가 합니다. 금감원장이 시장폐쇄한다고 협박하다 슬그머니 증거금 인상하고 없던일로 하는것 보니. 저 시장폐쇄드립으로 fx마진으로 빠졌던 도박중독자들 다시 선물옵션시장에 끌고 들어갔습니다.  일타 이피...

   

인드라 :

그렇습니다. 인드라가 불만인 거죠. 지금 원화가 약세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거래량이 작다는 것입니다. 거래량이 작으면 아파트값이 약세가 되듯이 원화 거래가 작으니 원화가 약세인 겁니다. 물론 이것은 국유본 지시사항으로 보는데요. FX거래 늘리면 원화 강세에도 도움이 됩니다. 허나, 님 말대로 국유본이 인드라 제안을 거절했네요.

   

하고, FX 막아서 선물옵션으로 돌린 뒤, 이번에는 선물옵션에서 한도를 높였더군요. 미니계좌, 대여계좌 조치하고, 옵션 증거금을 높이고. 돈은 풀고 금융규제하는 국유본 지시사항대로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 조치가 매끄럽지 않다는 것이죠. 뻔히 개미가 피를 보는 것이 보이면, 다양하게 개미들을 보호할 대안을 마련하면서 차츰 차츰 해나가야 시장 충격이 없는데, 어느날 불쑥불쑥 등장하니 시장에 혼란을 주는 것입니다.

   

정부 관계자와 증권사 매니저들 불러서 공개 토론회 같은 걸 한다고 공고하고, 인터넷 주식사이트에 알려서 참여를 권고해봤으면 하네요.

   

   

큰손 :

fx마진은 큰 버블 그 이후의 장기적 포석으로 알고 저쪽 사정도 어느정도 이해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주식 양도세 부과는 내용과 방식이 거의 한국인 개무시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타이밍도 그렇고... 인드라님께서 일부러 외면한 기사 내용이 아니시면 이 부분에 대한 인드라님 생각을 블로그에 다뤄보는것은 어떨지 제안드립니다. 최소한 오메가 부분만큼은 말도안될 헛소리가 아니라 진실을 다루게 하여, 22%에 해당하는 소수는 고점에 물리는 피해를 피할 수 있도록....

   

일 때문에 한국에 못 돌아간지 일 년이 넘고 있는데 한국에 들어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드라 :

한국인을 개무시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 문제에 대해 대다수 한국인들이 관심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한국 사람들이 세금 문제 같은 데에 조금만 더 열심히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국유본은 상대 눈높이에 맞추어서 해먹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무식하면 무식할수록 그에 해당하는 만큼 해먹습니다.

   

해서, 이번 글로 국유본이 이 문제에 대해서 새로이 인식을 지니고서 접근하면 다행이겠습니다.

   

이 글 올라온 뒤,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즈, CS, UBS, HSBC, 파리바, 블랙록, 블랙스톤, 블룸버그,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등이 리포트 내주면 좋겠군요. 아마 님도 국유본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고 인드라에게 질문을 주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네. 한국에 오면 번개 때 뵙자구요~!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론 관점에서 본 19대 총선 : 선거혁명은 노비네파와 골드만파의 작품 국유본론 2012

2012/04/12 08:57

http://blog.naver.com/miavenus/70135845466

   

   

   

   

   

선거혁명은 노비네파와 골드만파의 작품

국유본론 관점에서 본 19대 총선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4/12

   

   

어제 이런 대화를 아버지와 나눈 바 있다.

인드라가 말했다.

 

- 짜고 고스톱인 겁니다.

   

아버지가 말했다.

   

- 민심을 조작한다고? 말도 안 된다. 민심은 누구도 조작할 수 없어.

   

인드라의 패배다.

국유본의 신묘한 수 앞에 인드라는 패하고만 것이다.

국유본은 이를 원했던 것일까?

   

   

1. 선거 혁명

   

선거 혁명이다.

이번 선거 결과를 예측한 이는 거의 없었으리라 본다.

인드라도 예상하지 못했다.

    

선거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순진한 믿음은 버린 지 오래다.  

다만, 수도권 선거구 상당수를 피말리게 하는 승부를 펼쳐서 투표율도 높이고,

의외의 결과를 내놓았다는 점에서 선거 혁명인 게다.  

정몽준도 가까스로 당선되는 상황을 지켜본 시민은 한 표의 위력을 절감했을 듯싶다.

    

선거 혁명

   

19대 총선이 끝났다.

   

전국 각지의 투표소에 1만 3000명의 조사원과 500명의 감독관을 동원해 총 70 억 원의 자본을 투입했다. 조사대상도 지역구마다 삼 천 명, 총 팔십만 명을 대상으로 했다. 심지어 출구조사 예측 구간을 하나마나식으로 설정했다. 새누리당과 쪽발민통당 당선자 수를 120석대와 150석대로 잡았던 것이다. 이는 달은 지구와 태양 사이에 있다, 지금 한국발 미국행 비행기 위치는 태평양 상공에 있다는 식인 게다. 그럼에도 출구조사는 15대 총선 이후 네 차례 연속으로 헛발질을 했다.

   

   

2. 뉴라이트

   

<"새누리ㆍ민주, 對北대화 경쟁적 강조"

   

(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 = "한국의 4ㆍ11 총선은 유튜브 영상과 컴퓨터 메모리스틱에서 비롯된 2건의 스캔들에 의해 장악됐다"

   

미국의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최근 당명 변경 등을 통해 `거듭나기'를 시도한 한국의 양대 정당이 스캔들로 인해 동시에 곤경에 빠졌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WP는 먼저 민주통합당의 김용민 후보가 과거 "살인범을 풀어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을 강간해서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발언 등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파문을 일으켰으나 그가 사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또 민간인 사찰 문건을 담은 메모리스틱이 발견돼 이른바 `코리아 워터게이트'로 불리며 쟁점으로 떠올랐으며, 이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물론 현 정부와 이전 정부, 새누리당 내부의 갈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WP는 이번 총선에서는 최근 장거리로켓 발사 계획 등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북한 문제보다는 사회ㆍ경제 이슈가 더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한결같이 최근 이념 성향에서 `좌측'으로 한 클릭 옮겨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북한에 대해서도 경쟁적으로 대화를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양대 정당이 최근 당명을 바꾸고 지도부를 개편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정실인사 관행을 비롯해 뇌물, 표현의 자유 억압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우려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親)기업 정책으로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국민적 불만이 팽배해지자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5581201

   

   

인드라는 나꼼수를 뉴라이트 계열에서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살인범을 풀어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을 강간해서 죽여야 한다" 콘돌리자 라이스는 뉴라이트이다. 김용민 발언 중에 다른 발언도 많은데, 굳이 이 대목을 강조한 것을 나꼼수가 잘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인드라는 민간인 사찰 문건 역시 뉴라이트 계열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고 있다. 허나, 민간인 사찰 문건이 뉴라이트 의도대로 이슈로 부각되지 못했다.

   

무엇보다 인드라는 뉴라이트가 뉴라이트 '국민생각' 행보처럼 노비네파 박근혜 체제에 타격을 주는 것이 이번 총선의 전략이었다고 보고 있다. 가령 조선일보 기념식 참석 뉴라이트 성향 노회찬이 압승을 거둔 이면에는 뉴라이트 정몽준 직계 홍정욱 조직이 은밀히 가동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다.

   

허나, 뉴라이트는 실패했다.

   

지금 새누리당이나 쪽발민통당의 뉴라이트들이 패닉 상태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뉴라이트 워싱턴포스트 논조가 유난히 비판적이다.

   

   

   

2.  노비네파

   

"주요 외신들은 11일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며 승리했다는 것을 상세히 전하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가도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물가상승과 성장둔화로 지지율이 하락했던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 말기에 힘을 얻게 됐고, 박근혜 위원장은 대선가도에서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몇주 전만해도 민주당이 쉽게 이길 것으로 전망됐던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며 "이번 결과에 따라 박근혜 위원장은 대선가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고 평했다.

   

AFP통신도 "이번 총선은 12월 대선을 앞두고 중요한 시험대였다"고 평가한 뒤 "대선 후보인 박근혜 위원장의 입지가 굳건해지게 됐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여당이 총선에서 놀라운 승리를 거뒀다"며 "이번 총선 승리로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근혜 위원장은 유력한 대선 후보로서의 위치를 공공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2823754

   

   

노비네파 외신은 새누리당의 놀라운 승리와 노비네파 박근혜에 주목했다.

뉴라이트파 외신과 전혀 다른 보도 태도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민주통합당 08:30 한명숙 대표, 현충원 참배(국립 현충원)

   

08:50 한명숙 대표, 김대중대통령 묘역 참배"

   

   

한맹숙이 뉴라이트 쪽발놈현 묘역보다 노비네파 쪽발돼중한테 먼저 갔다.

사실 한맹숙 개인은 노비네파로 분류할 수 있는 인물이다.

   

언론에서는 한맹숙 체제를 삼성친노, 이화여대, 486 체제라고 부르지만,

인드라가 볼 때, 이번 총선에 임한 쪽발민통당 체제는

뉴라이트 친노 다수파가 노비네파 맹숙이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운 체제인 것이다.

   

상기한 얼굴마담 체제는 쪽발돼중 때부터 자주 써온 수법이다.

다수파를 장악한 상황에서 운동권 아해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운다든가 하는 식이다.

   

헌데, 한맹숙은 물론 뉴라이트 다수파도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하니

균열이 심화되고, 공천도 엉망으로 나오고,

이에 노비네파인 정통민주당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번 총선 결과가 노비네파의 승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셈이다.

   

"한귀영 한겨레 사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 "사실 야권이 심판투표라고 얘기하지만 심판투표는 실제 2010년 지방선거, 그 다음에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또 작용을 했다"며 "이미 여러 차례 심판을 해 조금 속된 말로 심판선거의 약발이 이미 대중들의 학습 효과로 의해 이전만큼 강하지 않다"고 해석했다.

   

또한 한 위원은 "여기에 오히려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의 전망투표, 이번 선거의 성격을 미래를 위해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것인가 이렇게 투표해야 된다, 이런 것이 설득력을 얻어간다"면서 "심판투표와 전망투표가 혼재되면서 선거구도가 굉장히 어려워지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바라봤다.

   

총선 직후 8개월 후에 대통령선거와 맞물린 정치 일정상 특징도 있다는 분석이다.

   

함께 출연한 정치평론가 박상헌 박사 역시 "새누리당이 디도스사태, 돈봉투 사태, 나꼼수 열풍 등으로 거의 벼랑 끝에 몰렸는데 박 위원장 체제로 당명과 색깔조차 바꾸면서 변화를 꾀했다"며 "재밌는 점은 과거의 집권여당 당대표 차기주자는 대체로 정권의 2인자이지만 국민의 누가 박 위원장을 이명박 정권의 2인자라고 생각하겠는가"라고 말했다.

   

박 박사는 "야권은 그렇게 주장하지만 국민들이 봤을 때 박 위원장이 MB정부에서의 2인자 양육프로그램에 있었다고 보지 않는다"며 "쉽게 말해 '박근혜의 새누리당'으로 변신이 국민들의 눈높이에서는 이명박정권 심판론만으로 공격하기에 공격의 예봉이 잘 안먹힌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 위원도 이에 공감하며 "보수정당이 정권을 잃었을 때는 전력상의 열세 때문이 아니라 전략상 실패 때문으로 그 단적인 예가 2002년 대선, 이미 그때 당시도 이회창 후보가 여론조사에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전력상 훨씬 앞섰다"면서 "그런데 이제 야권후보 단일화 등 여러 전략상 야권이 우위인데 이번에는 오히려 그 정반대로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이 전력상에서는 비등해지거나 조금 더 밀렸었다면 그것을 새누리당으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내부혁신과 공천쇄신 등을 통해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의 전략 혹은 정치의 승리로 그 몫이 박근혜 위원장에게 돌아갈 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야권 지도부의 정치력 부재라는 지적도 함께 했다.

   

이어 한 위원은 "여권은 박근혜라는 리더십, 확실한 인물을 보여줘 정치에 있어 리더십 효과가 얼마나 중요한지 단적으로 드러났다"며 "반면 야권의 리더십 부재, 인물의 부재라고 하는 게 전체적으로 혼선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표율과 관련해 한 위원은 "전반적 의견이 55~60%선에 이를 것"이라며 그 근거로 2010년 지방선거 투표율이 54.9%였는데 그때보다는 투표열기가 조금 더 높아졌지만 60% 넘어가는 것은 힘들다고 밝혔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으면 젊은층 투표율이 높아간다는 분석과 관련해 박 박사는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다"며 단순히 날씨가 좋으면 젊은 층들이 투표를 안하고 놀러갈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이어 "청춘들은 놀기도 좋아하지만 정치에 대한 에너지도 강하다"고 말했다."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 ··· keys%3D1

   

쪽발 한걸레는 노비네파이다. 쪽발찌라시 중 노비네파는 한걸레, 삼숭시안, 엠빙쉰이 있다. 삼숭시안이 삼성 까는 설레발에 절대적으로 현혹당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 다만 지금 엠빙쉰 CEO는 뉴라이트.  

   

하여간 중요한 건, 한귀영이란 자가 국유본 어느 분파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인드라가 보는 국유본 분파 범주는 한귀영 같은 애들까지 포함시키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이다. 한귀영 같은 애들은 그냥 시다바리라고 볼 따름이다. 그런 점에서 나꼼수도 시다바리라고 보는 것이 정상적일 것이다.

   

그러니 연예인이나 정치인들을 국유본 분파로 분류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류가 뜨니까 기획사 3사 사장인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 정도는 국유본 분파 분류가 가능하다. 또한, 새누리당이나 쪽발민통당이나 쪽발통진당 당수나 대통령 후보 정도가 되어야 국유본 분파 분류를 할 수 있다고 본다. 이외에 박세일이나 박원순이나 이해찬처럼 막후에서 움직이는 몇몇 애들을 분류할 수 있다. 기업도 삼성, 현대, 엘지 등 십대 재벌 정도, 더 많아야 삼십대 재벌과 은행들 정도이다. 언론도 조중동문스와 한경오프엠, 매일경제와 서울신문, 헤럴드, 와이티엔 정도이다. 땡중 법륜과 같은 자 등의 종교 부문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기업, 정치, 언론, 종교문화 사회시민단체 범주인 게다.  

   

나머지는 국유본 존재에 대해서 알 수가 없고, 보스가 시키는 대로 하는 인생들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하여간 이를 전제하고, 한귀영 분석을 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이 친구가 숨은 표 운운을 한 대목이 있는데, 인터넷에 쓰레기로 굴러다니는 숨은 표와 다른 견해를 표출한 것이다.

   

즉,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대부분의 숨은 표 분석은 야당표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면, 한귀영은 숨은 표에 대해 절반은 정치에 무관심한 부동층이지만, 절반은 인드라처럼 정치에 적극적인 부동층이라는 것이다.

   

지금 여론조사가 혼선을 빚고 있는 것은,

정치에 무관심한 부동층 때문이 아니라

인드라처럼 정치에 매우 적극적인 부동층 때문이다.

   

이들이 한마디로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ㅎㅎㅎ

   

이 말은 다른 말로 외신에서 뭐라고 했냐면,

한국 중산층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한 바 있다.

   

한국 중산층이 엄청난 꼼수로 무장하고 있다는 셈이다.

   

   

   

3. 골드만파

   

인드라는 이번 총선의 숨은 주역은 골드만파라고 보고 있다.

   

"미국의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간인 사찰 사건을 보도했다.

   

NYT는 불법 사찰, 은폐 시도, 증거 인멸, 대통령 관련 인사들의 구속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이 불법 사찰을 알고 있었는지 등에 대한 의문들로 인해 많은 한국인이 오는 11일 총선을 앞두고 발생한 이 사건을 워터케이트 사건과 비교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터게이트 사건은 1972년 6월 당시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의 재선을 노렸던 비밀 공작반이 워싱턴 D.C.의 워터게이트빌딩에 있는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침입해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체포된 사건이다. 닉슨 대통령은 이 사건으로 사임했다.

   

NYT는 민간인 사찰 사건에 대한 폭로로 대중이 분노했고 검찰이 재수사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선거철을 맞아 한국에서 이 사건이 주요 쟁점이 됐고 야당은 이 대통령의 사과는 물론 사임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NYT는 덧붙였다.

   

NYT는 민간인 사찰 사건의 진행 상황을 전하면서 민간인 사찰 내용이 담긴 파일이 공개됐지만 이 파일의 정보 중 어느 정도가 불법 사찰을 통해 수집된 것인지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

   

NYT는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는 파일의 내용 중 80%가 전임인 노무현 대통령 재직 당시에 수집된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명박 정부의 이 같은 대응에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고 NYT는 소개했다.

   

함성득 고려대 교수는 "청와대가 비판자들에게 '숯이 검정 나무란다(the pot calling the kettle black)'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NYT에 말했다.

   

함 교수는 "청와대와 여당이 올바르게 처리하지 못한다면 이 사건은 한국판 워터게이트가 될 수 있다"면서 "그 이유는 그들이 한 일 때문이 아니라 거짓말을 다른거짓말로 얼버무리려는 방법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NYT는 모든 한국 대통령은 공무원의 비행을 조사하고 주요 직책에 임명될 인사들을 검증하기 위한 조직을 운영해왔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검찰, 세무 당국의 협조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2327026

   

워터게이트 사건은 뉴라이트 데이비드 록펠러가 뉴라이트 워싱턴포스트를 매개로 닉슨을 곤경에 빠트린 사건이다.

   

골드만파 뉴욕타임즈가 워터게이트를 인용한 것은 불법 사찰 이슈를 주도하는 건 뉴라이트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한 것이라 본다.

   

헌데, 단지 이명박 비판에만 그쳤다면 모르되, 뉴욕타임즈는 은근 쪽발놈현도 비판하는 것이다.

   

그래도 여기까지 보면, 골드만파는 이번에 중립이구나, 혹은 뉴라이트 편이구나 여길 것이다. 인드라도 그리 여겼다.

   

   

"

   

  

'더 레이디' 시사회에 참석한 이수만 프로듀서, 양자경, 힐러리 클린턴 장관, 뤽 베송 감독(왼쪽부터).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프로듀서가 9일(현지시간) 미국 위싱턴에서 열린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주최 영화 특별시사회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이 사실을 전하면서 "이번 행사는 미얀마의 민주화 인사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더 레이디'의 특별 시사회로 미국 워싱턴의 미국영화협회 본부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사회에는 이수만 프로듀서외에 영화를 연출한 뤽 베송 감독과 주연배우 양자경, 미국 국무부 차관보 커트 캠벨, 피겨 스케이트 스타 미쉘 콴 등도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이수만 프로듀서의 시사회 참석은 양자경과 힐러리 클린턴 장관과의 인연으로 인해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한국방문 후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나기 위해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미얀마에 방문할 일정을 미리 안 양자경이 평소 친분이 있던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미리 영화 '더 레이디'를 볼 수 있게 DVD를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이수만 프로듀서가 힐러리 클린턴 장관에서 DVD를 전달했던 것.

   

당시 비행기에서 영화를 보게 된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아웅산 수치 여사와의 면담을 더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고 이에 고마움을 느낀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이번 시사회에 DVD를 전달했던 이수만 프로듀서를 초대하게 된 것이다.

   

한편, '더 레이디'는 아웅산 수치 여사의 평화적 투쟁 및 남편과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이수만은 노비네파이다.

   

   

"

   

   

   

국제유태자본론과 침묵의 나선이론/다원적 무지론/제 3자 이론 국유본론 2012

2012/03/13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133656681

   

   

   

   

세상은 요지경 :

제 주위에는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술자리에서 국유본 얘기하면 4차원 소릴 듣습니다. 왜 이런 걸까요? 참 답답합니다.

   

   

인드라 :

   

번개를 하면 꼭 한 분 이상 말씀하시는 단골 질문이다. 온라인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질문을 주시는 레파토리이다. 해서, 그때마다 답변드리고, 번개 때도 말하고, 인월리에서도 쓴 바 있다. 허나, 시간도 많이 지났으니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왜 사람들은 국제유태자본론을 말하면 반응이 시큰둥하거나 미쳤다고 생각할까.

   

인간은 본능적으로 다수파에 소속되고 싶어한다

   

침묵의 나선이론/다원적 무지론

http://blog.naver.com/poverina?redirec ··· 07024396

   

침묵의 나선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소수설보다는 다수설에 소속되고 싶어 한다.

   

인드라는 침묵의 나선 이론에 공감한다. 인류는 원시 시대 오랜 기간에 걸쳐 생존을 걱정해야 했다. 인간의 나약한 신체 조건 때문에 부족과 떨어져서 홀로 살아간다는 것은 생존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또한, 부족내 갈등이나 부족간 전쟁 등은 다수파가 승리한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인류에게는 소수파가 되면 노예적 삶을 강요당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인간 두뇌에 각인되었다고 본다.  

   

하면, 왜 국제유태자본론은 다수설이 되지 못할까.

   

국제유태자본론이 등장한 지 이제 고작 4년 정도 남짓이다. 당연히 소수설일 수밖에 없다.

   

국제유태자본론에 유태가 있기 때문이다. 유태란 말만 들어도 여러분 의식 내부에서는 국유본이 오랜 기간 심어놓은 '거부 반응'이 일어난다. 국유본은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헐리우드 대작 유태인 영화를 만들어 보급시킨다. 유태인을 비판하면 아주 나쁜 족속인 게다. 또한, 전 세계 교과서를 통제하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교육을 시킨다.

   

   

국제유태자본론이 정설은 물론 음모론 양쪽을 모두 비판하는 만큼 소수설이다. 님이 해외에서 공부중이고 국력을 강조하는 만큼 강대국과 약소국의 차이를 잘 알 것이다. 그와 처지가 같다. 물론 언제까지 강대국이 강대국으로, 약소국이 약소국으로 남는 것은 아니겠지만, 소수설이 다수설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난관을 통과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토마스 쿤의 파라다임론을 참고하면 된다. 따라서 사람들이 공감하기에는 부족할 것이다.

   

또한 다원적 무지론에 의하면, 자신은 인종차별에는 반대하지만, 다수가 인종차별을 할 것으로 여겨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서, 님과 같은 분들이 각자의 방안에서 PC를 통해 인드라 글을 읽을 때에는 국제유태자본론에 깊이 공감하지만, 그런 님들이 모여 토론을 할 때에는 다수가 국제유태자본론에 비판적일 것이라 여겨 자신의 본 생각을 털어놓기 보다는 반대의 태도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즉,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을 들춰내기 바쁘게 된다는 이야기다.

   

제3자이론

http://blog.naver.com/freenej?redirect ··· 08504857

   

또한 제 3자 이론에 따르면,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게 된다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해서, 님이 이를 세계인과 토론할 때는 국제유태자본론이 님의 애국심과 국력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세계인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기에, 무엇보다 홀로코스트의 기억과 국제유태자본이 쳐놓은 치밀한 그물망 덕에 국제유태자본론을 인종주의적으로 받아들일 우려가 있다. 님이 인지해야 할 중요한 점은, 국제유태자본론이 보편적이지 않고, 민족적이고, 인종적이라면 죽은 이론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구인이 연합해야만 국제유태자본과 대항할 수 있어 지구인 연합이 필연적이다. 그런데 민족적이고, 인종적이라면, 타민족, 타인종이 어떻게 국제유태자본론을 받아들일 수가 있겠으며, 연합이 가능하겠는가.

   

또한 님이 한국인과 토론할 때는 국제유태자본론이 그간 한국인이 살아오면서 획득한 상식과는 상당 부분 다르기에 상대방 한국인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님은 아직 젊고, 공부중이기에 새로운 이론을 얼마든지 편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지만, 님과 처지가 다른 이들은 정신적 충격을 견디기 힘들어할 것이다. 이웃 분들과 카페 회원들 말씀을 들어봐도 정신적 쇼크 상태가 한동안 지속되어 멍한 상태로 며칠간 지새운다든가, 술로 날밤을 새운다든가 하면서 심신을 달랬다는 말씀을 하고 있다. 해서, 가뜩이나 해외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이중으로 겪고 있는데 삼류종말론 종교(?)와 유사해 보이는 국제유태자본론이 설사 진실처럼 다가와도 사기꾼 말은 언제나 달콤하지 하면서 외면할 수 있다.

   

웹은 쿨한가

http://readmefile.net/blog/archives/000102.html

   

이런 까닭에 국제유태자본이 인터넷에서 음모론이 판을 쳐도 막을 생각이 별로 없는 것이다. 오히려 방관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음모론을 취약하게 만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가장 하책은 직접적인 통제다. 상책은 국제유태자본이 음모론을 유포시켜 그 음모론이 음모론 중에 최고의 음모론으로 인정받게 하는 것이 될 것이다. 가령 인드라는 시대정신 동영상,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등을 만든 주체를 국제유태자본으로 보고 있으며, 국제유태자본이 이러한 동영상을 만든 이유를 '조지 오웰'적인 골드스타인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보고 있다. 음모론적 동영상이 방치가 되어 돌아다니면 상당수 사람들은 거봐라, 정말 국제유태자본이란 것이 있다면 자신들을 비판하는 동영상을 버젓하게 굴러다니도록 하겠느냐고 여길 것이다.

   

해서, 대부분의 반응은 실망스러울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론? 아하! 유태인의 세계정복론 말이지? 시온의정서? 아니면 예수회 음모? 프리메이슨? 그것 다 조작이야. 너, 히틀러 추종자냐? 이런 식의 반응을 얻기 쉬울 것이다. 그나마 근거를 요구하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편견이 없는 이들일 것이다. 다만, 근거로 들어가면 문제가 되는 것이 전문성이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를 제외하고서는 모르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는 분야에 한정되어서 말한다면, 다음과 같은 답변이 등장할 것이다. "부분적으로 옳게 보여도 일반화할 수 없지, 일반화의 오류를 고려해야 하지."

   

인드라는 님에게 타인과 토론을 하지 않기를 권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토론을 통해 국제유태자본론이 확산되기에는 많은 난점이 있으므로 큰 기대를 접어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해서, 자신의 전공분야에 힘을 쏟으면서 다른 한편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을 읽어가며 의문나는 점이나 비판적인 점을 지금처럼 하여 스스로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지름길이 아닌가 싶다.

   

   

이명박의 경제 정책 : 협동조합 기본법 개정안과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국유본론 2012

2012/03/10 03:55

http://blog.naver.com/miavenus/70133369740

   

   

   

   

   

이명박의 경제 정책 : 협동조합 기본법 개정안과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3/10

   

   

   

질문 :

   

인월리를 통해 목마름을 일부나마 해소시키고 있습니다. 혼돈과 속임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인월리는 선지자와 같다해야 하나요. 청량제와 같습니다.

   

   

인드라 :

   

냉정하자. 인드라는 인간지표일 뿐이다.

   

하고, 언론플레이에 현혹되면 곤란하다.

   

진실을 거짓으로, 거짓을 진실로 만드는 것이 국유본이 아니던가. 따지고 보면, 에디슨보다 테슬러가, 케인즈보다 슘페터가 개인 능력은 더 뛰어났다. 단지 국유본 줄을 잡지 못한 시대적 불운이 있었을 뿐이다.

   

천억 원과 세계여행 9년간을 국유본이 지불한다면, 인드라는 언제든지 국유본의 개가 될 사람이다. 국유본이 지불하면, 천억 원 중 22%를 인드라 몫으로 하고, 78%를 지인과 인드라 이웃을 위해 쓰겠다.

   

천억 원은 인드라 능력치가 아니다. 인드라가 필요한 액수가 천억 원일 뿐이다. 현 시점에서 이보다 많아도 골치가 아파 애물덩어리가 될 것이다.

   

인드라 몫으로 쓸 돈은, 인드라 빚을 갚는 등에 쓸 것과 나머지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인드라 경제연구소를 설립할 생각이다. 도시가 아니라 농촌에 5층 건물을 짓는다. 필요하면, 마을회관이나 결혼식장 등 관혼상제 식장으로 아주아주 저렴하게 쓸 수 있게 한다. 세부적인 것은 이미 계획이 있으니 더 말하지 않겠다.

   

78%는 이미 말한대로 초저리 대부제를 실시할 것이다. 연리 1% 정도를 주로 지인 및 이웃들에게 대출을 할 것이다. 이 수익금은 법인 인드라 장학으로 돌려 전액 장학금으로 활용할 것이다.

   

여러 면을 고려하여 규모가 커질 수는 있으나, 현재로서는 천억 원 정도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인드라에게 투자하시라. 병쉰색희, 원숭이보다 백만 배 나은 사회적 기업 모범을 보여줄 것이다. (술 먹고 글을 쓰니 빡 도네. 원숭이 머리털을 다 뽑아서 골룸빡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질문 :

   

경제분야에 관해 여쭙고 싶습니다. 박원순이 시장이 된 후 재개발 사업이 무산되고 있습니다. 박원순은 최근 일본을 방문하고 마을공동체를 들고 나왔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마을을 공익과는 성격이 조금 다른 조합형태로 운영하는 체제같습니다. 신자유주의자는 도시재생산업이 아니겠습니까. 뉴라이트 박원순이 재개발이 아닌 마을공동체라는 꺼내든 이유가 뭘까요? 재생산업의 아류인가요, 아니면 전혀 다른 개념인가요?

   

인드라 :

   

박원순이 시장이 되자마자  재개발 사업이 무산된 것이 아니다. 뉴타운에 대해서는 임기 초반 박원순과 참여연대(병역면제연대) 팀에서는 무책이 상책이었다. 다시 말해, 뉴타운 문제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종상향 문제가 터져서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마저 이를 비판하고, 경실련에서 적극적으로 비판하니까, 이를 무마하고자 언론플레이하면서 요즘 나오는 것이 뉴타운 사업 재검토이다. 박원순, 이 색희가 쪽발이라도 입증하듯, 일본 가서 지랄하지만, 인드라가 보기에는, 수도료를 대폭 인상하는 것이나 물관리, 대중교통 요금 인상부터 시작해서 뉴또라이일 뿐이다.

   

박원순 정책은 무엇인가.

   

박원순식 도시정비사업 출구전략은 뉴타운을 포함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추진 여부를 주민에게 맡기자는 것이다. 언뜻 보기에는 폼이 난다. 지금까지 도시정비사업은 전면철거 뒤 아파트 건설 방식였다. 이를 소규모 거점 순환형으로 원래 살던 주민들의 생활양식 문화가 반영된 지역 공동체 형식으로 해 일부는 보존하고 일부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헌데, 이것이 무슨 해결책인가. 마을 공동체라는 이름만 덧칠했을 뿐인 무대책인 게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간단히 말해, 이제까지 당국이 재개발에 대해 책임을 졌던 것과 달리 이제는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뿐이다. 박원순, 뉴또라이 색희가 초기에 왜 무책이 상책이라고 했나. 핵심은 뉴타운 정책에 대한 주민의 이견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가 활황이어서 수익률이 좋다면 주민은 너도 나도 뉴타운 정책을 환영할 것이다. 허나, 지금은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수익률이 낮다 보니 주민간 이해 관계가 크게 엇갈리는 형편이다.

   

해서, 상황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한쪽에서는 그래도 뉴타운 진행해야 한다는 측이 있을 것이고, 없애야 한다는 측이 있을 것인데, 이 싸움을 부추길 뿐인 정책인 게다. 이때, 싫든, 좋든, 누군가가 총대를 메야 하는 것 아니겠나.

   

누군가 책임져야 하지 않겠나? 허나,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개판이 될 따름이다.

   

정리하면, 박원순 때문에 재개발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다. 원인은 글로벌 경제 침체 및 부동산 경제 침체이다. 여기에 박원순이 무책이 상책이라고 했다가 종상향으로 언론 질타를 받다보니 부랴부랴 임기응변으로 나온 것일 뿐이다.

   

말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 도심 재개발이란 측면에서 박원순은 여전히 신자유주의 안에 있다. 박원순, 이 병쉰색희가 종상향할 때 뭐라 했냐면, 자기는 뭐, 이상주의자가 아니래나? 개소리를 했다. 다만, 부동산 경기 안 좋을 때이니까 이걸 어떻게든 모면하려고 한 것이어서 별 의미가 없다 할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협동조합론에 대해 말한다.

   

"협동조합(cooperative)이라는 사업 형태가 20세기 초반 여러 나라로 확산된 데는 요즘 말로 '이념 대립'이 한몫했다. 협동조합의 연원은 흔히 19세기 중반 영국 로치데일 조합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부격차ㆍ실업ㆍ저임금 노동이 극심했던 후기 산업혁명기라는 점에서 그 태생을 자본주의의 모순에 두는 시각이 강하다. 하지만 협동조합주의가 구미 각국에 급속히 확산된 건 이탈리아·독일에서 파시즘·나치즘이 극성을 부린 1930년대였다. 특히 독재자 무솔리니는 자본주의·공산주의 모두를 지양(止揚)하는 제3의 체제로 전체주의와 더불어 협동조합주의를 내걸었다. 실제로 20세기 초반 유럽은 자본가의 창업과 이윤을 최대한 인정하려는 개인주의 시스템, 생산수단 국유화와 계획경제를 내세운 국가주의 시스템의 치열한 각축장이었다. 이탈리아는 독재자 무솔리니 덕분(?)에 오늘날 그 숫자가 4만3000개에 달하는 '협동조합 왕국'이 됐다. 이 나라 '협동조합의 수도'로 불리는 볼로냐에는 400개 넘는 협동조합이 성업 중이다. 감기약부터 주택에 이르기까지 온갖 것을 조합에서 구매한다. 시민 둘 중 한 명이 조합원이고 10명 중 한 명꼴로 협동조합에 근무한다.

   

협동조합 확산의 기폭제가 된 체제의 경쟁·대립은 20세기 후반에 끝나는 듯했다. 1990년을 전후해 동서독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소비에트연방이 붕괴했다. 자본주의는 공산주의에 완승을 거두는 듯했다. 실제로 자본주의는 세계 대공황 등 위기가 닥칠 때마다 사회보장제도 같은 사회주의 요소를 거둬들이면서 슬기롭게 진화해왔다.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이에 고무돼 '역사의 종언'을 설파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지난해 터진 유럽의 재정위기로 자본주의 시스템에는 또다시 의문부호가 달리기 시작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경제양극화와 이념 대립으로 나라가 사분오열되고 있다. 협동조합운동 관점에서 보자면 공동체 경제를 원하는 사회적 요구가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1920세기 시장경제의 과속 질주, 보수·진보의 대립이 그러했듯이 우리네와 비슷한 풍토에서 협동조합주의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는 점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1%를 위한 자본주의를 배격할 99%의 협동경제'라는 월가 시위대 식의 급진적 구호는 일단 제쳐두자. 시장만능과 승자독식의 무미건조한 시장경제 폐해를 보완하는 장치로서, 또 성장과 분배를 두루 도모할 묘책으로서 협동조합 활성화를 검토하는 것은 어떨까. 2009년 여성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엘리너 오스트롬 교수도 협동조합을 '경제민주주의의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명박 정부가 심혈을 쏟은 협동조합기본법 개정안이 공표됐다. 12월이면 5명만으로 어떤 업종, 어떤 분야든지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조합원 5명의 대리운전기사 협동조합이 생길지 모른다. 이탈리아 협동조합 전문가인 스테파노 자마니 교수는 협동조합을 "상상의 산물"이라 했다. 선진국에선 이미 다양한 사업체가 성공해 경제의 견인차 노릇을 한다. 메시가 뛰는 스페인의 세계 최고 프로축구단 FC바르셀로나, 미국의 세계 최대 통신사 AP, 독일의 보험·금융그룹 알리안츠, 미국의 유명 오렌지주스 회사 선키스트는 협동조합이다. 구성원의 자발성이나 소득분배 측면에서 주식회사보다 효율적인 사업조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네 협동조합 운동의 향배를 가를 또 하나의 과제는 농협 개혁이다. 말 많고 탈도 많던 농협의 숙원 과제 '신(信)ㆍ경(經)분리'가 마침내 이뤄져 2일 '1중앙회, 2지주회사' 체제가 가동하기 시작했다. 마음 한쪽에선 진정한 협동조합주의를 얼마나 구현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적잖다. 이번 구조 개편은 신용사업의 '돈장사'가 본업처럼 돼버린 삐뚤어진 농협 구조를 바꿔 농업협동조합 본연의 경제사업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농산물 생산·유통 등 농민 경제사업을 홀대하다 농협중앙회는 농민에겐 멀찌감치 떨어진 존재가 돼버렸다. 농협은 농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 농민 소득 안정보다 농협 임직원의 일자리와 밥그릇을 늘리는 데 몰두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렇게 뒤바뀐 주인과 머슴을 제자리로 돌려야 한다. 그게 잘돼야 모처럼 일고 있는 우리나라 협동조합 운동의 불씨가 활활 타오를 수 있다. 때마침 유엔이 2012년을 '협동조합의 해'로 정했다. 농협은 뒤늦게나마 협동조합다운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그래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안해하는 농민을 보듬는 협동조합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25147

   

이명박과 박원순은 뉴라이트인 동시에 사회적 사돈 관계라고 보면 무방하다. 이명박이 서울시장 급여를 박원순에게 준 이유가 무엇이겠나. 박원순 쪼다색희 얼굴을 보고 준 것일까? 얼굴을 보니 캐병쉰 색희이지만, 그럼에도 국유본 때문에 준 것이란 분석이 합리적이다.

   

해서, 이명박이 왜 협동조합법에 심혈을 기울였는가, 올해 협동조합기본법 개정안이 왜 통과되었는가를 국내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국유본 차원에서 검토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왜냐하면, 국유본 UN이 올해를 '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하면, 협동조합이란 무엇인가. 길드인 게다. 인드라가 길드에 대해 지난 인월리에서 잠깐 말했는데, 다시 말해보자.

   

   

"3. 길드에서 길드 사회주의로!

    

"단, 프리메이슨의 이름 그 자체가 <자유로운 석공(石工)>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중세 이후의 석공 길드에서 파생한 것이 거의 확실하며, 영국에서 1360년의 윈저 궁전 건조시에 왕명에 의해서 제후로부터 징용된 568명의 석공집단을 기원으로 하는 설이 유력하다. 원래 영국에서 석공은 오래전부터 교회나 국왕의 특권적 비호하에 있었으며, 여러 가지 세속적 의무가 면제되었다. 이 유력한 길드도 중세의 붕괴와 함께 대교회건축의 기회가 격감했기 때문에 본래의 직업적 석공 길드가 해체에 이르렀을 때, 대륙에서 도래한 장미십자단 같은 비밀결사가 재생의 이념을 접목한 것이 18세기 초의 프리메이슨 성립의 주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어쨌든 "지상에 신의 집을 만드는" 교회건축가의 동직조합은 이 무렵 겨우 <보이지 않는 천상의 집>으로서의 정신의 건축물, 즉 프리메이슨의 구축으로의 탈피가 요구되었다."

   

길드는 중세의 산물이다. 11세기에 접어들면서 중세 유럽에는 중세 온난기가 찾아왔다. 그 이전까지 야만 상태에 머물렀던 중북부 유럽이 따뜻해지면서 북방 바이킹족이 모스크바, 영국은 물론 그린랜드(이 시기 그린랜드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와 북아메리카까지 항해할 정도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해서, 그간 지중해 무역의 일부였던 이태리와 북해 무역의 바이킹족을 연결하는 로만틱 가도를 통해 육상 교역을 시작하는 원거리 상인들이 발생한다. 이들 원거리 상인들이 롬바르디아 상인이다. 또한, 원거리 상인들이 과거 로마 요새였던 데를 북해에 이르는 중간 거점으로 개발하니 요새에서 시장이 발생하고, 요새와 시장을 합치니 도시로 발전하는 것이다. 이 도시에서 수공업자들이 등장하니 한자 상인인 게다. 

   

왜 수공업자들이 상인이 되는가. 최초에는 대자본 상인 길드를 앞세워 롬바드리아(이태리 북부) 상인이 시장을 독식하였다. 물론 이는 교황의 권력을 배경으로 한다. 길드는 실제 목적이 거래의 이득을 취하는 것이지만, 명분상으로는 교회의 영광을 전도하는 것이었다. 

   

허나, 각 봉건 영주, 현지 상인, 현지 수공업자들이 상인길드의 독식에 반발하면서 이권 분배를 요구하여 롬바드 상인과 이들 세력이 타협점을 마련한다. 이때, 현지 상인, 현지 수공업자들이 롬바드 상인 길드를 본따 만든 것이 상인 길드요, 수공업자 길드이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현지 길드이다 보니 롬바드 길드와는 다른 길을 걸어간 셈이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데, 길드는 중세에 탄생한 것이므로 어디까지나 종교가 우선인 조직이었다. 다만, 이후 종교적인 취지가 퇴색하여 실리적인 면만 남은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수호 성인인 게다. 가톨릭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적이었지만, 자신들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강조한 것이 수호 성인이다. 

   

해서, 같은 교인이라는 점에서 그들은 형제였던 것이다. 이것이 근대 이후에는 친구, 동지, 동무로 변모한 것이고~! 인터넷 시대에서는 이웃으로 통한다! 자주 교류하는 이웃 사촌이 부모형제나 남편아내, 애인보다 더 친하다^^?

   

"런던과 웨스트민스터에 있었던 4개의 로지(본래는 대건축 현장의 직인들의 <보청소옥>이라는 뜻)가 세이어의 음두로 <단결과 조화의 중심>인 하나의 대 로지로 대동단결한 것은 1717년 세례자 요한의 축일(6월 24일)이었다. 6년 후인 23년, 프로테스탄트 목사 앤더슨(James Anderson)에 의해서 <헌장>이 편찬되고, 프리메이슨 회원이 준수해야 할 도덕률인 <오래된 여러 의무>가 제정되었다. 덧붙여서 기본 단위의 로지를 상위의 대로지에 통합하는 조직 형태는 이후에도 변하지 않고, 현재도 세계 각국에 하나씩의 대 로지가 놓여져 하부의 지방적 로지를 통괄하고 있다. 로지의 내부 구성은, 당초는 사제, 직인, 스승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각각이 멤버가 걷는 인식의 계제를 나타내고 있으며, 후에 <비밀의 스승>, <스콧치>, <장미십자기사> 등 다양한 위계가 도입되어서 위계제도가 건축학적으로 복잡화되어 가는데, 이는 발전 과정상, 외부로부터 다양한 고대 밀의나 비교(秘敎)사상이 도입된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길드는 도제 - 직인 - 장인(마이스터)로 구성한다. 장인은 그 직종에 있어서 최고의 기술자(마이스터)를 뜻하며 한두 명의 직인과 도제를 거느릴 수 있었고, 장인만이 길드에 가입할 수 있었으며, 제품을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직인은 아직 장인 밑에서 기술을 연마하는 제자로서 자기 손으로 만든 제품을 길드에 제출하여 심사에 합격하면 장인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는데, 스승과 제자가 혈연지간이 아닌 경우 장인의 딸과 결혼하여 독립하는 직인이 많았다. 도제는 장인의 집에서 잡심부름을 7년 이상해야 직인으로서의 대우를 받았다.

   

처음에 중소 상인 길드 자격은 도시 안에 토지를 보유한 자에 한정되어 있었다. 이는 대자본 상인이 회원인 롬바드 길드를 견제할 목적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나 롬바드 길드가 유럽 전 지역에 현지 지부를 세우면서 임차에서 소유로 바꾸는 전략을 취했다면 이 조항이 무력화했을 것이다. 다른 도전이 수공업자 길드였다.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드워프처럼 초기 수공업자들은 맥주와 일 자체를 좋아하는 원시 공동체를 추구할 뿐, 도시 내에 토지가 없었다. 허나,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헐값에 사다가 시장에서 비싸게 내다 파는 상인들 행태에 분노를 느낀 수공업자들은 길드를 만들어서 상인 길드에 대항했던 것이다. 결국 상인들은 토지처럼 기술 역시 '자산'으로 인정한 것 같다. 이런 영향이 오늘날까지 남아 호주 같은 데로 이민갈 때, 호주 당국이 '자본'이 많거나 '기술'이 있는 이들을 우대하는 정책이 나온 것이다. 

   

국유본 태동 시기에는 영국 예를 보듯 길드란 자본주의 발전에 적대적인 봉건적 산물이었다. 허나, 국유본이 자유주의를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과정에서 자유주의에 대한 회의와 반성을 낳았다. 이에 따라 독일 비스마르크의 사회보장 젇책이 탄생한 것이다. 헌데, 독일 비스마르크 사회보장 정책의 기초란 독일 길드 전통을 새롭게 응용한 것이다. 독일 비스마르크 사회보장 젇책은 국유본 내부에서 큰 논란을 낳아 페이비언 협회를 탄생하게 만든 배경이 되었다. 이후 이러한 관심은 이차대전 이후 길드 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로 발전한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25 : 프리메이슨  

http://blog.naver.com/miavenus/70126006255

   

길드(협동조합)가 프랑스 혁명 때는 반동적으로 평가되었을 정도이다. 나폴레옹이 길드제(마이스터 제도)를 거의 사멸시키기도 했다. 왜인가. 길드 뿌리부터가 자유무역과 대자본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맑스주의 경제사 책을 읽으면, 독일 경제 정체에 대해 흔히 말하는 이유 중 하나가 융커다. 융커란 독일 영주를 말한다. 헌데, 융커와 길드 이해 관계가 일치했다. 융커와 길드가 대자본에 맞서 '우리 민족끼리' 경제 발전하자는 독일 경제 민족주의의 기반이었다.

   

해서, 비스마르크가 길드제에 기초한 경제 정책을 발표하는데, 이것이 바로 세계 최초의 복지주의 공동체 경제정책이었다. 기존 자유주의 경제에 경종을 울려 영국 페이비언 협회를 추동하게 하고, 버트런트 러셀 국유본 세습백작이 비스마르크더러 록펠러 만큼이나 재수없는 색희라고 저주하게 한 동력이 바로 그전까지 수구꼴통적이라고 평가받았던 길드제였던 것이다.

   

하면, 왜 이 시점에서 국유본은 길드제, 혹은 협동조합을 내세우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국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다.

   

하면, 협동조합하면 무엇이 좋은가.

   

이를 알기 위해서는 요즘 논의되는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만 봐도 된다.

   

아놔~! 요즘 국유본 언론 기사를 보면 인드라를 따라 하는 게 왜 이리 많아^!^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연말쯤 생긴다 〈조선일보 2012년 1월 1일 B9면〉

   

"이르면 올해 말 코스피·코스닥시장 외에 중소기업 주식을 전문으로 거래하는 제3의 주식시장이 등장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2년 업무 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중소기업 전용 제3 증시가 생기면 중소기업이 좀 더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다시 풀어 읽는 경제기사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방안이 여러 방면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성장 초기 단계의 중소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주식시장을 설립해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자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에는 주식시장이 두 개 있습니다

   

흔히 주식시장 하면 삼성전자현대자동차처럼 익숙한 이름의 기업들이 거래되는 시장만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다음 혹은 안철수연구소는 삼성전자와는 다른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모두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것은 맞지만 자세히 보면 한국거래소 안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들은 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 상장돼 있고 안철수연구소와 같은 중견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은 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습니다.

   

거래소·코스닥 시장 나눈 이유는 뭘까요?

   

기업들은 창업 초기부터 성장해 큰 기업이 되기까지 투자와 기업 운영을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합니다.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으로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회사가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방법은 남의 돈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자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이자부담을 피하고 싶은 기업주는 기업을 공개해 다른 주주들을 모집하는 방법으로 자본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기업을 공개한다는 것은 창업주와 가족 등 소수의 주주에 의해 폐쇄적으로 경영되던 기업을 다른 사람에게도 회사가 발행한 주권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 소유지분을 나눠 갖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기업을 공개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의 상장 여부는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거래소가 정해진 기준에 따라 결정합니다. 상장 요건 중에는 기업의 자본금 규모, 매출과 이익의 규모, 주식이 특정인에게 집중되지 않고 잘 분산되어 있는지 여부, 영업활동과 재무 상태가 건전한지 여부 등을 봅니다.

   

그런데 상장 기준을 너무 높일 경우 많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상장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자본금이나 매출 규모가 거래소 상장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거래소는 상장요건을 차별화시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만을 위한 별도의 주식시장을 개설하고 유망한 중소기업들을 상장시킵니다. 이러한 시장을 '신시장(New Market)'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이런 목적으로 탄생한 주식시장이 바로 코스닥시장입니다. 주로 큰 규모의 기업들이 상장돼 있는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요건을 보면 자기자본 100억원 이상인 반면 코스닥시장은 30억원 이상입니다.

   

현재 상장된 기업의 수는 유가증권시장은 739개사, 코스닥시장은 1030개사입니다.

   

왜 중소기업 전문 투자자시장이 필요한가요?

   

작년 말에 금융위원회는 코스닥시장과는 별도로 '중소기업 전문 투자자시장'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코스닥시장이 있는데 왜 시장을 또 만들겠다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성장 초기단계에 있는 벤처기업들은 코스닥시장에 대한 상장조차 힘에 부치기 때문입니다. 지난 4년간 코스닥시장에 신규로 상장된 기업들의 평균 자본금 추이를 보면 2007년 148억원에서 해마다 증가해 2010년에는 238억원이었습니다. 평균 매출액도 2007년의 325억원에서 2010년에는 511억원으로 늘었습니다. 그만큼 코스닥시장이 대형화되어 유망 중소기업의 장기자금 조달창구로서 역할이 점차 축소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으로 지정된 기업이 1만7000여개가 있습니다. 또 벤처업체는 약 2만6000개사가 등록돼 있습니다. 만약 이런 기업들에 보다 쉽게 상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성장에 필요한 자본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몇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현재의 현금흐름 혹은 자산가치보다는 미래의 성장가능성을 담보로 평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업을 적정하게 평가하는 데 어려움이 따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충분하게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인력이나 시간 부족 등으로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합니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정보 비대칭 문제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경영상태가 부실한 기업이 상장돼 일반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역선택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 참고할 만한 신시장 모델이 있나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 산하에는 AIM(Alternative Investment Market)이라는 좀 생소한 이름의 주식시장이 있습니다. AIM시장은 다른 시장과 달리 상장하려고 하는 기업에 대한 최소한의 자본금이나 매출 요건이 없습니다. 단, 상장을 위해서는 개별 기업이 노매드(Nomad·Nominated Advisor의 약자)라고 불리는 전문 자문인을 선임해야 합니다. 자문인은 상장을 원하는 기업이 AIM 상장에 적합한지 여부를 결정하고 상장 과정에 직접 참여합니다. 기업이 상장된 후에도 기업 임원들에게 거래소의 규정 및 공시와 같은 의무준수사항을 숙지시키고 기업의 지배구조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합니다. 거래소는 시장에서의 전반적인 평판과 영업 실적들을 감안해 자문인의 자격요건을 심사합니다. 이런 견제 장치들은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AIM은 현재 1143개의 회사가 상장돼 있고 신규 발행이나 증자를 통해 작년 한 해에만 약 7조5000억원의 자금이 조달됐습니다.

   

국내에서도 창업 초기단계의 중소기업들을 위한 신시장이 설립돼 정착된다면 자본시장의 역할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쉽게 배우는 경제 tip : 정보 비대칭

   

상품이나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에서 상품 또는 서비스의 가치를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중고차 시장에서 중고차 판매자는 이전 소유주의 사고(事故)이력과 차량 관리상태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확보합니다. 만약 판매자가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차량의 가치가 100인 중고차 A와 200인 중고차 B를 갖고 있고, 구매자에게 A와 B를 보여주면서 얼마에 살 의사가 있는지를 물어봤는데 구매자가 150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하면 판매자는 정보가 부족한 구매자에게 차량 가치가 100인 중고차 A를 150에 팔려고 할 것입니다. 이 경우처럼 판매자는 차량의 정보를 많이 갖고 있고, 구매자는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 놓인 것을 정보 비대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 비대칭 때문에 구매자는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를 '역선택'이라 합니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 ··· 028.html

   

간단히 말하자.

   

신자유주의 장점이 뭐냐. 규제 철폐. 하면, 왜 국유본은 그간 규제를 강화했나. 공급 규제를 통한 가격 인상으로 이익 극대화. 하면, 왜 국유본은 규제를 푸나. 다 푸는 게 아니라 특정 부분만 규제를 푸는 것이다. 자신들이 선점한 부문은 규제하고, 자신들이 해먹을 부문 규제를 철폐해서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다. 가령 한국 서비스업 요즘 규제 완화가 대세이지? 영국 로펌, 미국 회계사 등 국유본더러 들어와서 왕창 해먹으라고 규제 철폐하는 것이다^^!

   

자, 빛과 그림자가 보이지 않나?

   

협동조합법으로 하면, 규제를 폐지하니 거래가 활성화된다. 긍정적인 면이다. 문제는 뭐냐. 코스닥과 같은 것이다. 코스닥 취지가 뭐였나. 초기 자본 조달에 애로가 많은 벤처기업을 양성하자는 것이 아니었나? 결과는 코스닥 대장주 기업 CEO들 대부분 쇠고랑을 찼다. 사실 따지고 보면, 안철수도 일찌감치 쇠고랑을 차야 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국유본 직위 레벨이 높아서^^!

   

사정이 이렇다고 하더라도 인드라는 협동조합법 개정안이나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다. 지난 시기 쪽발 돼중 코스닥 정책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어차피 국유본은 자신이 선점한 시장에 대해서는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자신이 선점하지 못한 시장에 대해서는 규제를 완화시켜 시장 진입을 쉽게 한다.

   

해서, 국유본에 충성하는 자들이 시장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하고, 때가 되면,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다. 그 아무리 국유본에 충성하더라도  국유본 큰 그림에 따라 국유본에 충성한 당신은 처형당할 것이다, 쪽발 놈현이나 리비아 카다피처럼.

   

"세 번째는?

   

가장 어려운 길이면서 근본적인 길이지요.

인드라는 전략가 길드, 전략 자본을 제시합니다.

예서, 길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짧게 말씀드립니다.

   

하나, 전략가 길드는 분리와 통합의 시대정신을 읽는다.

   

신자유주의는 국가를 시장으로부터 격리시켰으며, 격리된 국가를 기업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분리의 결과는 통합으로 나간다. 이명박 정부를 예로 들자. 국유본이 이명박 정부를 설계할 때, 이명박 정부를 기존 어느 정부보다 국가에 반하도록 규정하는 한편, 그 누구보다 시장에 충실하도록 했다. 그 결과는 무엇인가. 국가의 반대를 받고, 시장의 지지를 받는 정권으로 향할수록 이명박 정부를 이은 차기 정부 과제는 시장의 지지를 국가의 지지와 일치시키려 한다.

   

다시 말해, 이명박 정부나 차기 정부는 국유본의 국가 부정 규정을 반대할 수밖에 없다. 마치 일정한 소득 수준에 도달한 중산층이 그간 자신을 존재하게 했던 정권을 반대하는 것과 같다.

   

둘, 전략가 길드는 낡은 통합이 아닌 새로운 통합의 시대정신을 열어야 한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브레튼우즈 체제나 데이비드 록펠러의 신자유주의 체제를 넘어선 세계를 열어야 한다. 바로 이런 대목에서 제이 록펠러가 사이버스페이스 공간을 중시하여 사이버방위사령부를 창설한 것이다.

   

이 시기 시대정신이란 IT 기술에 상당 의존한다.

   

이전 시기까지 국가란 전체적인 상징이었다. 허나, IT 기술 발달로 인하여 이전까지 국가 개념이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한마디로 통합은 이전의 획일적인 통합이 아니라 다양성을 포함한 통합인 것이다.

   

허나, 조금 더 나아간다면, IT(Information Technology)와 BT(Bio Technology)가 결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BIT(Bio-Information Technology)이다.

   

영화 '아바타'에서 아바타 주인공을 보다 더 생생하고,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볼 수 있다면?

   

새로운 통합운동에는 수구반동운동이 불가피하다. 기존에는 진보적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불가피하게 낡을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다. 허나, 여기에서 낡은 것들을 죄다 단죄할 것인가, 아니다. 자신과 대립하는 그 반대에서 태동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간 전혀 주목하지 않은 운동들, 가령 탈북자 운동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탈북자 운동이 정권 유지 차원에서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만개시켜서 한반도 통일 동력으로, 더 나아가 한반도 혁명과 세계 혁명의 힘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이다.

   

셋, 전략가 길드는 전략 자본이다.

   

전략가 길드는 전략 자본이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021862

   

   

"가령 선생님 글을 모두 읽은 인천소방님은 이렇게 말했네요.

   

"전략가 길드란 국유본의 존재를 인지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자주적으로, 이심전심으로, 암묵적 동의로 사이버방위사령부의 지도 아래 기존의 낡은 시스템을 갈아치우고 기존의 과학적 사유는 기본이고 더 나아가 네티즌간의 텔레파시, 신념, 영적 공감대 등을 통해 통합된 방향성과 영향성을 지닌 국유본의 새로운 미래지향적 파생병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 인천소방"

   

인드라 :

조건을 답니다. 하나, 사방사 권력이 유효할 때까지 전략가 길드 규정이 유효하다. 둘, 사방사 권력이 인드라 권력의 독자성을 부인할 때는 무효이다. 셋, 전략가 길드는 국유본을 넘어서는 주체적 개념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200503

   

국유본이 인드라 개념을 받아들였는지 알 수 없다. 중요한 건, 국유본이 인월리를 세심하게 읽고 있다는 것이다. 해서, 여러분이 인드라 주장에 동조하지 않더라도 인월리를 읽는다는 것은 세상을 앞서나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리한다.

   

협동조합론이란, 인드라의 지도를 받지 않는 이상, 신자유주의 안에서 행해지는 낡은 시도 중의 하나가 될 뿐이다.

   

   

질문 :

   

인드라님은 2012년부터 울트라슈퍼버블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셨습니다. 허나, 국유본은 유럽재정위기를 터트리고 기간조정을 길게 가져가려 하고 있습니다. FRB는 2012년까지 금리를 동결하는 저금리기조를 유지한다더니 2013년으로 1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드라 :

   

2012년이 아니라 2013년부터 울트라슈퍼버블이 시작한다고 예상했다. 근거도 말했다. 재고순환지표이다. 재고순환지표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장점은 경제 불황 국면을 비교적 잘 예측한다는 데에 있다. 반면, 단점은 경제 활황 국면에 대해서는 유동적이다. 인드라의 울트라슈퍼버블론이란 2010년대말이 국유본 체제 정비에 중대한 시기이고, 이 시기 골이 깊기 위해서는 산이 높아야 한다는 데에 있었다.

   

http://yesu.net/index.php?category=117 ··· 3D120846

   

헌데, 미국 연준 방침은 물론 골드만삭스 등의 전망, 그리고 포브스의 2020년 전까지의 예측을 모두 고려하면, 국유본은 2017년까지 기간 조정을 할 셈이다. 오랜 기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소로스의 말도 예사롭지 않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울트라슈퍼버블론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다. 시류에 따라 일희일비한다면, 그 어떤 거창한 이론이라도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인드라가 보는 세상은 전략으로 움직이는 세상이다.

   

막말로 인드라가 울트라슈퍼버블론을 철회한다면, 내일부터 국유본이 울트라슈퍼버블을 위한 토대 구축에 나설 일이라는 것이다.

   

질문 :

요즘 미국의 소비, 주택, 고용이 지표상 좋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과 유럽이 극명하게 대조되고 있습니다. 다음이 일본이고, 일본에서 뭔가 큰사고가 터져야 한다는 인월리에 고개가 끄덕이게 됩니다. 울트라슈퍼버블은 유보 내지 2017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말씀인가요? 현 세계적 유동성 공급이 엄청났습니다. 현재도 유럽, 다음 일본이 유동성을 공급할 차례라면, 기간조정을 길게 가져가려면 동시적으로 계속적으로 사고가 터져야 한다는 의미가 되겠군요. 그래야 달러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인드라 :

   

현 시점에서 보자면, 님의 말씀대로 갈 듯싶다. 2017년까지 풍부한 유동성으로 뒷받침을 해서 전 세계 현물을 사재기하는 동시에 사건사고를 연이어 터뜨리면서 기간 조정으로 단기에 이익을 보려는 자들을 차단시켜 양적완화로 푼 돈과 세계 현물을 등가시키자는 전략으로 보인다.

   

"미국 은행들의 대출이 지난해 4분기 크게 늘어나며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동안 미국 은행들의 대출은 1300억달러가 늘며 분기 기준으로 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은행들의 대출 증가는 최근 미국 실업률 개선에 이어 경제 회복의 청신호로 해석된다. 그동안 규제 강화와 거래 부진으로 이익 전망이 어두워졌던 은행들에도 위안이 돼 줄 것으로 보인다.

   

은행업계의 지난해 전체 이익은 1190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40% 늘었고 2006년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대출 손실이 지난 2008년 초 이후 최저로 떨어진 것이 작용했으며, 은행들이 부실대출에 따른 손실을 어느 정도 회복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다만 은행들의 연간 총수입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면서 우려도 남겼다. 저금리와 대출수요 감소, 은행 고객 수수료 제한 등이 전체 수입 규모 자체를 갉아먹었기 때문.

   

마틴 그룬버그 FDIC 사장은 "은행들이 전통적인 영업활동보다 부실대출을 줄여 충당금 부담을 낮추는 것을 통해 이익을 냈다"며 "이는 한시적일 수밖에 없으며 결국 대출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 ··· kchk%3Dy

   

니미럴, 한국 은행의 대출 증가는 악재이고, 미국 은행의 대출 증가는 호재란다~!

   

"한국은 때리고 그리스엔 퍼주고…두 얼굴의 구제금융

   

1면

| 기사입력 2012-03-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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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그리스

2~3%저리 2400억유로 펑펑

빚 75%탕감 국채로 교환

1997 대한민국

채권자에 단 1弗까지 상환

그것도 9.7% 초고금리 적용

최고 25% 고금리정책 강요

기업도산·고물가 고통 야기

   

1997년 한국과 2012년 그리스.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중 잣대도 그만한 것이 없다. '악마의 꽃' 구제금융 얘기다.

   

구제금융 프로그램의 '교과서'는 없다. 위기의 원인과 대상국이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구제금융 프로그램의 목적과 파급효과를 비교하긴 어렵지 않다.

   

1300억유로의 2차 구제금융을 내주며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한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등 구제금융 트로이카는 기존 빚을 50% 넘게 탕감해줬다. 그나마 30년 넘는 국채로 바꿔주니 실제 손해 보는 건 75%에 달한다. 그리스는 25%만 갚으면 되는 셈이다.

   

하지만 14년 전 외환위기 당시 미국과 유럽의 채권자들은 한국정부에 채무보증까지 요구하며 단 1달러도 손해 보지 않고 모두 받아갔다. 빚 탕감? 우리에겐 그런 방식이 제안조차 되지 않았다.

   

긴급 지원자금의 금리 수준도 천양지차다. IMF 환란 당시 우리나라는 총지원액 210억달러 중 대기성 차관(SBA) 방식의 1차 지원금엔 4.7%를 물었지만 긴급지원자금(SRF)인 2차 지원금에 대해서는 7.7~9.7%의 고금리가 적용됐다. 아주 돈을 벌어가기위해 구제금융을 퍼주는 모습이다. 현재 IMF가 그리스 1, 2차 지원금에 제시하는 금리는 유리보(Euribor)+1.5%다. 기껏해야 2~3% 수준이다.

   

당시 IMF는 재정상태가 안 좋아지자 돈을 많이 쓰는 나라에 높은 이자를 물리는 협약을 맺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게 SRF였다. 말하자면 한국이 '시범 케이스'에 걸린 것이다.

   

당시 IMF는 우리나라에만 특이하게 요구한 게 더 있었다. 고금리 정책을 쓰라는 것이었다. 대내외 금리차가 커야 달러자금이 들어오고 경상수지 흑자를 낼 수 있다는 논리였다. 게다가 자본시장 개방과 금융 구조조정을 같이 요구했다. 외국인 주식 취득한도는 확대됐고 투자제한 분야는 줄어들었다. 외국 금융기관들의 진출이 거의 무방비로 허용됐고, 단기금융상품 외국인 투자도 장벽이 사라졌다.

   

시중금리는 25%까지 치솟았다. 서구 할머니들에겐 더없이 좋은 돈벌이 기회가 됐다. 하지만 그런 살인적인 금리를 버텨낼 기업과 가계는 별로 없다. 가계와 기업의 연쇄도산과 실업증가, 물가폭등, 급격한 경기위축이 뒤따랐다.

   

1996년에 230억달러에 달하던 경상수지 적자는 1998년에 426억달러 흑자로 돌아섰지만, 경기 위축으로 인한 수입 감소와 고환율 때문이었지 고금리의 결과물이 아니었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010년 4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당시 IMF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IMF가 일방적인 룰을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초긴축 정책을 취해 한국 국민이 많이 어려웠다"며 우리나라에 점령군처럼 군림했던 IMF 업무방식을 비판한 적이 있다.

   

IMF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막 시작된 1998년 초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등 저명인사들도 IMF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한국을 망칠 것이라는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전민규 한국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외환위기 당시 IMF의 가혹한 조치가 결국 유럽 재정위기의 시발이 됐다"고 진단했다. 한국을 포함해 외환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이 기울인 경상수지 흑자 노력이 결국 선진국의 적자를 유발했고 재정적자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악마의 꽃' 구제금융이 초래한 세계경제의 아이러니다. 공정한 국제금융기구를 위한 개혁이 왜 필요한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m.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d1%3D001 

   

   

정리하자.

   

한국은 IMF 가혹한 조치에도 생존할 만큼 강한 생존력을 지닌 박정희 경제 체제였던 반면, 그리스는 좆밥 경제체제여서 한국에게 적용한 조치를 내리면 끝장나는 체제였다.

   

누가 뭐래도, 이 대목에서는 박정희에게 고맙다고 해야 한다. 알면 되었다. 쪽발 돼중을 욕해야겠지만, 우선 전두환, 김영삼부터 욕해야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다만, 어떤 파쇼노빠 병쉰색희가 이 대목에서 박정희 비판 운운하면, 다른 말 할 것 없다.

   

- 니 애비, 쪽발이지?

   

   

질문 :

   

DTI문제입니다. 황유여가 얼마전 현재의 주택시장이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DTI 폐지 또는 완화가 필요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주택시장의 거래실종은 DTI 때문으로 돌렸습니다. 주택시장에서 극도로 침체된 주택시장을 살리는 묘약으로 DTI폐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드라님 DTI평가는, DTI규제는 하방경직성을 주는 제도로 시세조종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시기에는 하방경직성을 주고, 상승기에는 밀어올리는 효과가 있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규제를 푸는 것이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킨다는 상식과는 좀 다른 견해 같습니다. 정부는 DTI폐지 주장이 나오면 가계부채를 언급합니다. 허나, 가계부채의 가장 큰 원인은 DTI규제를 덜 받는 신규분양 아파트 대출과 관련이 깊습니다. 정부가 정말 가계부채가 걱정된다면 신규분양에 DTI를 엄격히 적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인드라 :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정책 핵심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첫재, 땅값을 올리되, 집값은 내린다. 둘째, 지방 집값은 올리되, 수도권 집값은 내린다. 셋째, 집값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수도권 전세값을 올린다.

   

쪽발놈현 정권 때 빈부격차 증가율이 극에 달했다. 반면, 이명박 정부에서는 빈부격차 증가율이 완화되었다. 국유본은 병쉰 지랄로 각종 통계 조작으로 이걸 부정해서 이명박 정부를 압박하려 하는데,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방 아파트 값이 올랐고, 수도권 아파트 값이 내렸다. 상위층과 중산층 격차가 줄어들었다. 상위 20%와 하위 20% 간격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문제는 극빈층인 하위 10%층은 더욱 빈곤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국유본의 유가 인상 등 물가 요인 때문에.  

   

이명박 정부는 수도권 집값 하향 안정세를 위해 두 가지 정책을 취했다. 하나는 공급 물량을 확대했다. 대출 정책이니 세금 정책이니 보다 우선하는 것이 공급 물량이다. 공급 물량 많으면 집값 떨어진다. 다른 하나는 부동산 관련해서 지방에서는 세금을 완화시킨 반면 수도권에서는 세금 규제를 했다. 다시 말해, 보유세를 유지시키더라도 거래세를 낮추어야 했다. 거래세를 낮추면, 그만큼 거래가 활성화되어 가격이 정상화된다. 허나, 이명박 정부는 이를 막았다. 그러면서 다른 부문에서 규제를 완화시켰다. 해서, 사실상 규제 완화 조치가 무용지물이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DTI란 인드라가 볼 때, 별 것 아닌 것이다. 한번이라도 직접 은행에 가서 대출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DTI이니 뭐니 하는 정책이 언론으로만 굉장히 부풀려진 정책임을 알 것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강조했다. 경제 활황기에는 DTI 규제를 하고, 불황기에는 DTI 규제를 다소 느슨하게 해도 무리가 없다고. 선진국처럼 DTI를 90%까지 높이는 건 문제이지만, 지금보다 다소 높게 하는 것도 결코 무리가 아니라고 말이다.

   

한마디로 DTI란 국유본의 상징적 조치이며, 이것으로 쪽발놈현이 마치 부동산 정책을 잘 한 것처럼 보일려는 수작이다. 허나,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쪽발놈현의 대표적인 실정이 부동산정책이라는 것을 말이다. 하고, 청와대 비서관이 쪽발놈현 부동산 정책 와중에 강남에 집사서 지랄한다고 다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색희들이 지금 진보당이다 이런 데서 국회의원 출마 운운하고 있으니 세상이 말세인 것이 분명하다. 애비가 쪽발이가 아니라면 저런 개짓거리를 할 수 없을 것이다.

   

잘 모르겠다는 분을 위해서 인드라가 한마디만 한다.

   

쪽발 놈현은 제 2의 경제 환란을 일으킬 뻔한 경제적으로 아주 나쁜 대통령이다. 이장감도 못 되는 쪽발 놈현 같은 넘은 다시는 대통령 뽑으면 안 된다. 물론 쪽발 놈현 같은 넘이 대통령으로 나온다면 열도 쪽발이들은 열도 쪽발이 대통령, 쪽발 놈현 2세하면서 발광할 것이다. 지진에 뒈질 개색희들. 

   

해서, 묻는 것이다, 노빠들에게.

   

- 니 애비, 나라 팔아먹은 쪽발이지?

   

   

질문 :

   

마지막으로 이명박 이후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보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의 주택시장은 거래에 발이 묶여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명박은 그럼에도 부동산가격을 잡았다는 대통령이 되고 싶은 것 같습니다. 가격을 안정시키되 거래를 터줘야 하는데 정권내내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인드라 :

   

발이 묶였다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이 묶였다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한다. 간단히 말하면, 보유세는 그대로 두고, 거래세를 낮추면 된다. 하면, 거래가 활발해지는 만큼 집값이 정상화될 것이다. 즉, 오를 곳은 오르고, 내릴 곳은 내리게 된다.

   

허나, 이는 현재 국유본이 의도하는 한국 부동산 정책에 위배되기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정책이다.

   

하면, 국유본의 희망사항은 무엇인가.

   

첫째, 한국 중산층이 재테크 중심을 부동산이 아닌 주식에 관심을 지니기를 바라고 있다. 둘째, 한국에만 있는 전세 제도를 없애고, 월세로 전환시킨 뒤, 다시 한번 집값 장사를 할 의향이 있는 것이다. 전세로 살던 이들이 다수 월세 전향이 되면, 다시 한번 집값이 폭등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간 비정상적으로 수도권 집값 상승을 규제했으므로. 이전처럼 전세값 폭등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은, 아직 상당수가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셋째, 이명박 이후로 누가 정권을 잡든, 첫째와 둘째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이명박 정부와 같은 정책 지조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이명박은 내심 경제 최대 업적을 부동산을 안정시켰다고 하는 데에 방점을 찍고 있다. 하고, 국유본 언론은 언론플레이로 박원순이 이 업적을 가로챘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날조다. 업무 시작한 지 고작 5개월된 서울 시장이 무슨 힘이 있는지 참으로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알만한 사람은 안다. 한국의 중앙 권력과 지방 권력의 차이를 말이다. 세금 구조만 파악해도 금방 알 일을, 쪽발 박원순표 부동산이네, 뭐네 하는 것 자체가 언론플레이인 게다.

   

   

질문 :

   

한국 주택시장은 연체율이 매우 낮은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택시장이 안전하다는 의미겠으나 상황은 좀처럼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가계부채 공포를 통해 한국 주택시장 부실화를 노리는 것인가요?

   

인드라 :

   

한마디로 한국 주택 시장 연체율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보고서나 언론에서 연체율이다, 가계 대출 증가세다 하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경제 체제이건 문제가 없는 데는 없다. 해서, 가계 대출이 문제인 게다. 허나, 이를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게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안심할 것은 아니다. 언제든지 신용 위기로 별 것 아닌 것을 위기로 내몰 국유본 권능이니까.  

   

간단히 생각하자.

   

한국에서 집값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가계 대출이 증가한다는 의미는 뭐냐. 은행에서 가계 대출을 해줄만한 층이 중산층말고 누가 있나. 이런 중산층이 가계 대출, 즉 담보 대출을 증가하는 이유는, 지금이 가장 경기가 바닥임을 알고 서서히 앞 일을 설계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다시 말해, 한국과 미국의 사정은 같다.

   

미국에서 가계 대출 증가는 경제 회복의 청신호다.

   

반면, 한국에서 가계 대출 증가는 경제 악화의 표지이다.

   

그래, 까라면 까자~! 니미, 씨발.

   

이 대목에서 국유본에게 욕할 수 없고,

   

원숭이 색희 머리털 다 뽑아서 골룸빡 만들어버리고 싶다,

원숭이 쥬니어를 통째로 삶아 바베규해서 식인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자! 인민의 분노를 담아 폭발시키자!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원숭이 색희에게 불벼락을!

   

   

손수조, 김두관, 일본 대지진, 3월 주가전망 국유본론 2012

2012/03/08 03:51

http://blog.naver.com/miavenus/70133220565

   

   

   

손수조, 김두관, 일본 대지진, 3월 주가전망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3/08

   

1. 박원순은 뉴라이트인가

2. 강용석이 사는 길은 박원순을 검찰에 고발하는 것이다

3. 이준석이 국정원도 하지 못할 일을 해낸 미친 X, 이정희를 존경할만하다

4. 손수조는 독일 해적당 스타일 

5. 김두관은 골드만파인가, 뉴라이트인가

6. 일본은 3월에 침몰하는가

7. 최근 탈북자 북송 반대 운동이 거세게 일어나는 이유는?

8. 세계 주가와 원자재 상품 투자 동향?

   

요즘 인드라가 블로그 정비하는 이유가 있다. 국유본과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고 지난 인월리에서 언급한 바 있는 인물로부터 인드라더러 몸조심하라는 오프 더 레코드 용 안부 메일 한 통을 받았다. 내용을 밝힐 수 없다.

   

국유본은 인드라가 미네르바나 뉴라이트 나꼼수나 중견, 쪼국 같은 병쉰색희들처럼 언론에도 출현하고, 책도 내고, 정치도 하고, 영향력을 확대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받고 있다.

   

인드라 입장은 명확하다. 책 안 낸다. 정치 안 한다. 언론에 나설 생각없다.

   

단, 천 억원과 9년간의 세계 일주를 보장한다면, 국유본의 개가 될 용의가 있다. 국유본으로부터 천 억원을 받으면 22%를 인드라가 쓰고, 78%를 지인들과 블로그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

   

   

1. 박원순은 뉴라이트인가

   

   

작성일 : 12-01-27 16:54

뉴라이트 행사에 간 법륜,.박원순,법륜,윤여준,박세일 연결고리+명박,재오,철수,경철

 글쓴이 : 비탈로즈

조회 : 281  

추천 : 6  

   

   

   

   

   

   

법륜, 뉴라이트 발기인대회에 참석했던.. 축사도 썼다.

   

   

   

   

   

"뉴라이트 운동 전국화" 붙인다

   

   

   

   

2005 6 30

   

   

   

   

"비()정치 범국민운동"을 기조로 뉴라이트의 각계 각층을 하나로 묶기 위한 "뉴라이트 전국연합"준비위가 30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준비위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발기인 대회에서 상임의장에 두레공동체 대표인 김진홍 목사를 추대하고, 오는 10월3일경 전국에 걸쳐 직능지역대학 등 각 분야의 뉴라이트 그룹을 모두 아우르는 창립대회를 갖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정토회 의장 법륜스님은 축사에서 "뉴라이트 전국연합"준비위 발기인 대회에서 "죽음의 문명이 아닌 살림 문명이 도래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 데일리안 정선식

준비위측, "비정치 범국민운동" 순수성 부각에 부심0...준비위측은 자신들의 방향성이 "비정치 범국민운동"의 순수성을 지녔음을 직간접 확인. 김 목사는 공식 행사 직후 보도진과의 간략한 일문일답에서 "발기인 대회를 준비하면서 정치색을 배제하느라 상당히 고심했다"며 "우리의 운동은 순수한 국민적 가치관 운동이 기반인만큼 가급적 명망가들을 배제하고 평범한 백성들을 중심으로 바닥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의병운동"을 펼칠 생각"이라고 언명. 발기인 대회 준비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이영해 한양대 교수도 경과보고 및 참석자 소개를 하는 과정에 "오늘 한나라당 의원들이 오셨는데 이 분들은 우리 발기인이 아니다"라고 "굳이"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면서 준비위의 "비정치성"을 우회적으로 부각.

   

   

   

   

"국회의원이 아니면 참여하고 싶은 마음" 한나라당 의원들 덕담 0...대회장을 "자발적"으로 찾은 발전연 소속의 이재오 의원과 박계동김애실 의원은 "개인적 차원"에서 뉴라이트 운동에 대한 호감을 표명.

   

   

   

(중략)

   

   

법륜스님 "죽음의 문명이 아닌 조화와 균형 이루는 살림 문명 도래시키길" 0...지난 2002년 탈북자돕기 운동 등의 노력을 평가받아 막사이사이평화상을 수상한 정토회 의장 법륜 스님은 축사를 통해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출범하면서 이름만 뉴가 아니라 실제로 그 마음이며, 말이며, 행동이, 새로운 사람이 되고 그 정책이 새롭고, 그 실현수단이 새로운 그런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 법륜 스님은 특히 "뉴라이트 운동이 수구 보수보다 좀 나은 신보수를 지향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바른 운동으로승자와 패자가 있는 죽음의 문명이 아니라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함께 살아가는 살림 문명을 도래시키고 이끌어 가는 신문명운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는 여러분께 큰 희망을 가지고 기대를 걸고 싶다. 부디 민족과 나라를 바르게 인도하는 빛이 되어달라"고 독려.

   

   

   

   

   

   

"뉴라이트 전국연합" 준비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인사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부산지역 대표 발기인인 전상호 경성대 명예교수, 김진홍 목사, 전국포럼 상임대표인 이영해 한양대 교수. ⓒ 데일리안 정선식

   

   

   

   

   

어랏, 박원순은 뉴라이트와 함께 송년회를..

   

   

법륜 또 나대는 거 보면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뉴라이트와 좌파, 합동 신년모임 개최´

"합동 신년모임이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

독립신문 기자 () 2007.01.09 1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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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와 좌파 시민단체가 합동 신년모임을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동 신년행사 모임에는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이 진보측 인사로 참석하고, 이석연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 윤여준 전 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화해상생마당'은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 박종화 목사(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가 공동대변인을 맡고 이부영 전 의원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화해상생마당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그 동안 보수·진보로 나뉘어 갈등과 대립을 거듭해오던 종교시민사회단체의 대표적 인사들이 화해와 상생, 통합과 일치의 자세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2007년 종교시민사회단체인사 새해모임'을 개최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이념, 계층, 지역 등의 대결이 국민의 중대한 선택이 있을 올해 들어 격화되고 있다. 이같은 시점에 맞춰 이루어지는 보수·진보 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적 인사들의 새해모임은 화해와 상생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에 새로운 물꼬를 틀 것으로 보입니다"며 보수와 진보의 합동 신년모임이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표시했다.

   

(중략)

다음은 참석자 명단.

   

김명혁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병상 (몬시뇰, 천주교 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 이사장)

김홍진 (신부, 한국희망재단 상임이사)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

박종화 (목사,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박효종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법 륜 (스님, 평화재단 이사장)

수 경 (스님, 불교환경연대 이사장)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

윤여준 (화해상생마당 운영위원)

이석연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

이선종 (원불교 서울교구장)

이부영 (화해상생마당 운영위원장)

최 열 (환경재단 대표)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 ··· d%3D7164

   

박원순은 뉴라이트이다. 박원순만 뉴라이트가 아니라 정몽준, 이명박, 안철수, 정동영, 쪽발놈현, 손학규, 정두언, 문재인, 정세균, 노회찬, 이정희, 나꼼수를 뉴라이트로 보고 있다.

   

법륜, 조국, 평화재단, 공지영 등이 괜히 나대는 게 아니다. 

   

해서, 박원순 감사원 고발이 기각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뉴라이트 감사원이니까. 검찰도 기대할 것이 없다. 뉴라이트 검찰이니까.

   

하면, 뉴라이트 검찰의 이상득, 노무현 딸 조사는 무엇인가.

   

이는 뉴라이트 본부에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한국에 지시한 사안이라고 보면 된다. 이는 총선용이 아니라 대선용이다. 인드라는 안치용 블로그를 뉴라이트 블로그로 보고 있다.

   

   

2. 강용석이 사는 길은 박원순을 검찰에 고발하는 것이다

   

인드라와 강용석은 이제 트위터 맞팔이 아니다. 강용석이 먼저 트위터 맞팔을 취소했고, 인드라도 취소했다. 허나, 여전히 인드라와 강용석은 서로이웃이다. 강용석 트위터 맞팔은 몇 되지 않는다. 그런 만큼 인드라가 트위터에서 강용석에게 뭐라뭐라 했는데, 그것이 강용석에게 불편한 내용일 수 있었다.

   

인드라는 다른 말하지 않겠다.

   

강용석이 인드라로부터 진정성을 획득하고자 한다면 박원순을 검찰에 고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검찰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강용석을 인정하겠다.

   

아니라면, 인드라는 강용석이 안철수 버프를 위한 국유본 장치가 아니었나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이명박 - 박원순 - 강용석은 긴밀한 사이가 아닌가. 다만, 본인도 모르게 이용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 이준석이 국정원도 하지 못할 일을 해낸 미친 X, 이정희를 존경할만하다

   

이준석이 이정희를 존경한다 했다고 한다. 인드라로서는 이준석이 이정희를 존경할만하다고 본다.

   

왜인가.

   

이정희는 국정원도 하지 못할 일을 해낸 미친 X이기 때문이다.

   

한국 정치에서 노동을 없앴다.

   

지난 대선 후보 경선에서 민주노동당이 노회찬이 아닌 권영길을 뽑은 데서 비극의 서막이 올랐다. 

   

이 시기 국유본은, 조선일보 기념식에도 참석한 뉴라이트 노회찬을 밀었는데, 권영길이 당선된 것이다.

   

이로 인해, 국유본이 시키는 대로 안 했다고, 민주노동당에 굉장히 실망한 것 같다. 해서, 일단 민주노동당을 분열시켰다. 이때, 조중동에서 연일 대서특필했다. 또, 민주노동당 정체성을 지키려는 인천연대 분파에 간첩 사건을 일으켜서 침묵을 시켰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간첩 사건 대부분은 실제 간첩이기 보다는 조작된 것이라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즉, 국유본 국정원은 진짜 간첩을 잡지 않고, 가짜 간첩만 잡는 것이다. 예서, 진짜 간첩은 누구인가. 국유본 간첩이다.

   

어차피 쪽발 일성부터 쪽발 정은까지 국유본의 하수인일 따름이다.

   

이런 식으로 해서 반대 세력을 다 제거하거나 침묵시킨 후, 민주노동당을 없애버렸다. 게다가 민주노총의 배타적 지지까지도 포기한 것이다.

   

이제 그나마 있던 노동세력은 찬밥신세가 된 것이다. 지금 노동세력이 대단한 듯 지랄이지만, 간부 몇몇이 국회의원 해먹으려고 발광하는 것 다름아닌 것이다.

   

끝났다. 한국 노동운동이 종말을 고한 것이다.

   

그뿐이랴. 인드라가 강조했잖은가. 민주노동당이 통일 시대까지 버틴다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한반도 유일의 '노동당'이 되기 때문이다. 헌데, 이를 포기한 것이다. 

   

국정원도 하지 못할 일을 '이정희'가 해냈으니 이준석이 이정희를 존경할만 것이다.

   

인드라가 이준석이라도 이정희를 존경하겠다. 허나, 인드라는 인드라일 뿐. 인드라에게 이정희는 미친X일 뿐. 이정희 애비가 쪽발이인지 여부가 궁금할 따름이다.

   

   

   

4. 손수조는 독일 해적당 스타일

   

인드라가 손수조 블로그에서 손수조 선거운동 스타일을 보았다.

   

   

우선 독일 해적당 스타일이 떠올랐다. 독일 해적당은 독일 진보좌파적 나이어린 청년들이 당돌하게 선거운동을 펼쳐 돌풍을 일으켰다.

   

인드라가 분석하기에, 독일 해적당을 골드만파라고 보고 있다.

   

두 가지 가능성을 본다.

   

하나는 박근혜 측근의 작품이다. 새누리당 보좌관들 상당수가 민주노동당 당원인 경우가 많다. 가령 인드라도 과거에 쪽발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이었지만, 내심 민주노동당을 지지해서 민주노동당원을 이 년 동안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한다.

   

국회의원이 사장이고, 보좌관은 국회의원을 위해 일하는 고용인이다. 해서,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이나 쪽발민통당이어도 보좌관이 새누리당이나 쪽발민통당 당적을 지니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인드라도 그랬다.

   

허나, 박근혜 측근 작품만으로 보기에는 국유본 언론의 손수조 띄우기가 만만치 않다. 해서, 국유본 작품이다.

   

인드라가 볼 때, 국유본 언론의 손수조 띄우기는 과거 쪽발 돼중, 쪽발 놈현, 이명박, 박원순 수준이기 때문이다.

   

해서, 손수조가 마냥 진다고만 보지 않는다. 물론, 손수조가 이기든, 지든, 이미 문재인 이 병쉰새뀌는 진 것이나 다름없지만 말이다.

   

어차피 선수들은 안다. 누구 비서 출신 주제에, 더더군다나 청와대에 있었으면 쪽발 놈현이 비리 저지를 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터. 쪽발 놈현 딸, 아들 문제 연이어서 국유본이 터트리면 재인이 갈 데가 없다. 해서, 진작부터 선수들은 재인이를 병쉰새뀌로 알고 있었다. 하고, 국유본 여론조사에서 시나리오대로 적당히 재인이 지지율 조작한 것으로 보면 무방한 것이다.

   

하면, 손수조는 과연 박근혜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김두관을 위한 것인가? 모를 일이다. 국유본은 과연 박근혜와 김두관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손수조 선거운동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드라마 대물에서 고현정이 보여준 그것이다. 드라마 대물은 박근혜와 김두관을 합성한 고현정을 영웅으로 만들었는데, 과연 손수조 운명이 어찌될 지.

   

인드라는 이번 총선에서 다른 것 전혀 관심이 없다. 오직 손수조만 관심이 있다. 손수조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글을 링크시킬 생각이다.

   

손수조 뒤에는 알파독과 같은 국유본의 세계적 선거 기획자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참신하다.

   

5. 김두관은 골드만파인가, 뉴라이트인가

   

   

   

인드라는 김두관을 골드만파라고 보았는데, 현재는 뉴라이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유보중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33185999

   

만일 김두관이 뉴라이트라면 대통령 가능성이 더 커진다. 뉴라이트 문화일보 같은 데서 김두관의 틀니 정치를 칭찬하는 것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같은 뉴라이트였지만, 정동영과의 LH 공사 대결에서 이재오가 김두관 편을 든 것은 단지 이재오의 힘인지, 아니면 뉴라이트 본부의 결정 사항인지 두고볼 문제인 것이다.

   

중요한 건, 손수조가 당선되든, 되지 않든, 문재인은 이번 총선에서 큰 타격을 받을 것이다. 정동영도 맛탱이가 가고, 안철수도 맛가고, 문재인도 가면, 남은 건 이제 김두관밖에 없다.

   

하고, 김두관 정도면 이정희 같은 미친 X이 오줌을 찔끔 쌀 것 같다. 김두관이 당선되어서 FTA 밀어붙이면 한국 진보좌파 병쉰새뀌들이 입닥칠 확율이 99% 이상일 것으로 확신한다.

   

남은 문제는 김두관이 박정희처럼 대들 수 있기에 국유본이 알파오메가 장치로 김두관 약점을 잡아두는 것인데, 그 약점이 얼마나 파괴력이 있느냐에 따라 김두관 대통령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

   

김두관이 쪽발 놈현이나 쪽발 돼중처럼 쪽발이가 아닌 것으로 현재 보고 있다. 해서, 만일 김두관이 대통령이 된다면 김두관 약점은 이명박보다 더 치명적인 것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해서, 예민한 사람은, 지금부터 김두관 테마주를 고려해보아야 할 것이다.

   

   

6. 일본은 3월에 침몰하는가

   

"日정부, 대지진 도쿄 강타 경고…공포 엄습

| 기사입력 2012-03-07 16:26 | 최종수정 2012-03-07 16:35

일본 정부는 도쿄(東京) 동부연안 지역에서 리히터 지진계 7.3도 규모에 해당하는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7일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진도 수치는 그동안 예상했던 6도보다 높은 것으로 일본 방재당국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d1%3D001

   

인드라는 6일 저녁과 7일 새벽에 걸쳐 착한마녀님과 덧글을 주고 받는 와중에 일본 지진 전망 질문에 답한 바 있다.

   

이 문제는 이웃분들과의 비밀글로 오래 전에 밝힌 바가 있지만, 공개로 글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인드라가 국유본이라면 아래와 같은 시나리오를 짤 것이다.

   

이주년, 삼주년은 아니지만, 일주년이라는 것은 늘 의미가 있다. 뉴스에 쓸 거리도 많아진다.

   

일. 국유본은 대중을 잔뜩 긴장시킬 것이다.

   

이. 일이 일어나긴 하되, 애매할 것이다. 만일 아무 일이 없으면, 대중은 오히려 더 긴장할 것이다. 허나, 잔뜩 긴장한 상태에서 일이 나면, 그다지 파괴력이 없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때 일어나야 블랙스완적 파괴력이 있는 것이다.

   

삼. 결과적으로 일주년이 지나가는데, 일이 일어났다, 안 일어났다 논란만 벌어진다. 있긴 있었다. 지진으로 노인 한 두명이 죽은 정도이다. 그것도 심장마비 이런 걸로.

   

사. 해서, 안심한다. 해서, 위기의 3월이 지나간다. 휴~하고 안심한다. 허탈해한다. 하고, 여름이 찾아온다. 런던 올림픽이다. 언제 그랬냐 싶게 세계가 온통 런던 올림픽에 집중할 때, 꽝! 뒷통수 치는 것이다.

   

   

   

7. 최근 탈북자 북송 반대 운동이 거세게 일어나는 이유는?

   

조중동 등 국유본 언론이 탈북자 북송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허나, 이는 조중동 언론의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 국유본 지시 때문일 뿐이다.

   

국유본 언론은 오길남이 유럽 좌파 초청으로 이태리 의회에서 증언하는 뉴스를 보도하지 않거나 보도하더라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게 취급하고 있다.

   

왜 국유본 언론은 쪽발 정은의 반인류적인 범죄행위에 소극적인가. 아직 쪽발 정은을 총살시킬 때가 아니라고 국유본이 보기 때문이다. 때가 되면, 국유본은 쪽발 정은 개색희를 인민의 이름으로 총살시킬 것이다. 쪽발 정은이 씹색희야, 잘 가~!

   

하면, 지금은? 중국에 대한 압박인 게다. 요즘 외신란을 보라. 국내 뉴스도 국유본이 검열하지만, 외신란 경우에는 국유본이 100% 검열한다고 봐야 한다. 국유본이 지시한 뉴스만 내보내는 게 외신이다. 해서, 중국 뉴스가 열중 아홉은 부정적인 뉴스라는 데서 국유본 의도를 보아야 한다. 조중동경한 모두 그렇다.

   

중국 정부 역시 국유본 지배하에 있다. 허나, 오늘날 중국 정부는 마치 이명박 정부처럼 국유본에게 호되게 당하고 있다. 왜냐하면 외교적으로 중국을 G2라고 한껏 치켜세우는 시기여서 그렇다. 중국 정부가 박정희처럼 대들면 곤란하므로 국유본이 알파오메가 전술을 펼치는 것이다.

   

해서, 국유본이 중국 정부를 내칠 것이라는 판단은 성급한 것이다. 이미 국유본은 노비네파 후진타오에서 뉴라이트 시진핑 권력 승계를 마무리한 바 있다. 앞으로도 중국은 국유본 이익에 충실하게 움직일 것이다.

   

하여, 이번 북송 반대 초점은 쪽발 정은이 아니라 현 후진타오 정권인 게다. 하고, 이러한 기획들로 인해 후진타오와 시진핑의 차이가 극대화할 것이다.

   

노비네파 후진타오는 민족, 좌파 견지에서 한반도 통일에 미온적이다. 반면, 뉴라이트 시진핑은 경제 관점에서 한반도 통일에 적극적일 것이다.

   

당장에는 한반도 통일이 중국에 이익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허나, 한반도 통일은 이후 아시아 연방을 고려할 때, 오히려 중국에게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또한, 인접국이 정치적 안정을 취하는 건, 중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된다. 문제는 한반도가 지나치게 미국에 가까울 것이란 우려인데, 이는 순전히 우려일 뿐이다. 왜냐하면, 국유본이 한반도 통일을 기획한다면, 한반도를 절묘하게 미국과 중국 사이 중재자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걱정도 팔자! 브레진스키가 뭐라뭐라 했는데, 인드라가 개무시했다. 미안! 브레진스키. 

   

국유본! 브레진스키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병쉰짓을 하는 것같다. 참신한 인드라 시나리오대로 가자! 국유본에게 이익을 제시했잖은가.

   

인드라 말대로 가자!

   

친미, 친중하자! 반북, 반일하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8. 세계 주가와 원자재 상품 투자 동향?

   

경제 문제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총선, 대선은 물론 푸틴 등 해외 선거가 많다 보니 정치에 치중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대해서 다 말씀드리고 싶지만, 천천히 말하기로 하자.

   

궁금한 분은 번개에서 이런 문제 이야기하면 인드라한테 직빵으로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인드라는 세 가지 요인이 있다고 본다.

   

하나는 유럽 재정위기 재발이다.

   

지난 소로스 이야기를 경청하라고 했다. 유럽 통합 재무부가 사실상 건설되었다. 이제 남은 문제는 그리스 디폴트와 그리스 유로권 축출인데, 예서, 그리스 디폴트는 암 것도 아니라고 인드라가 주장한 바 있다. 그냥 질서 있게 디폴트하면 되는데, 지금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 또한 그리스 유로권 축출도 별 것 아니다. 그리스가 쫓겨나면 오히려 그리스 경제 좋아질 것이다. 그리스 은행에 투자한 강남 큰손들이 더 큰 이익을 챙길 것 같다.

   

위기는 기회다.

   

강남 큰손들, 요즘 그리스 은행주 눈독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32570510

   

   

두번째는 일본 대지진이다. 일주년이다. 무시할 수 없다. 설사 일주년 맞이해서 큰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3월 내내 국유본은 이 문제를 거론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에서 양적완화, 유럽에서 양적완화, 이제 일본이 양적완화할 때인 게다.

   

도요타 리콜, 올림푸스 분식회계, 엘피다 파산. 이 정도로는 아직 약과이다. 보다 크게 한 건이 터져야 한다.

   

허나, 3월에 터질 가능성은 오히려 적다고 본다. 그보다는 터졌는지, 안 터졌는지 알 수 없는, 모호한 상황을 연출할 것으로 본다.

   

인드라 시나리오는 이렇지만, 국유본 시나리오는 이보다 더 잔머리를 굴릴 지는 모를 일이다.

   

마지막으로 세번째이다. 매년 4월초이면 국제결제은행이 결산한다. 일본 회기도 12월이 아니라 3월이다.

   

이유는 알 수 없다. 헤지펀드들은 12월에 결산해서 크리스마스에 가족 칠면조 파티 휴가를 즐기는 반면, 헤지펀드보다 상위의 국유본 큰손들은 3월에 결산하는 것 같다.

   

빌더버그나 삼각위원회보다 더 비밀스런 연중 행사를 이때 지내는 것인지 알 수 없다.

   

하여간, 인드라가 지난 십년간 세계 자금 흐름을 보았을 때, 이 시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흐름이 있지 않나 보고 있다.

   

해서, 인드라는 3월이 오면 말하는 것이다.

   

현금화해서 노려라!

   

길게 보면, 6개월이고, 짧으면 3개월이다.

   

어차피 국유본은 2012년 장을 전략적으로 설정했다.

   

양적완화라는 풍부한 유동성으로 장을 받치되, 동시에 기간조정을 통해 해먹어야 하기 때문에 일년 내내 사건사고가 터질 것이다. 이로 인해 주가는 폭등할 수 없다. 가두리인 게다.

   

이 가두리에서 변동성을 이용해서 최대한 해먹고, 환차익도 누리다가, 연말에 배당금도 챙기는 일타 삼피인 게다.

   

인드라는 2013년부터 국유본이 울트라슈퍼버블을 일으킬 것으로 보았지만, 현재까지 보면, 국유본은 2017년까지 지금과 같은 기간 조정을 유지시켜서 실탄을 최대한 장전할 생각인 것 같다.

  

   

박원순 애비는 정녕 쪽발이인가? 국유본론 2012

2012/02/26 0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132342873

   

   

   

   

박원순 애비는 정녕 쪽발이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2/26

   

인드라가 휭성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다녀왔다. 난생 처음 휭성에 다녀오면서 그 유명하다는 휭성 한우를 처음 먹어봤다. 앗! 한우가 이런 맛이었어? 고기 먹으면서 눈물을 주르르 흘릴 만큼 감동에 빠졌다면 믿겠는가. 명품이 괜히 명품이 아니었다. 십만원어치 한우 사서 집으로 가져왔다. 당분간 고기 먹을 일이 있으면 휭성 축협 택배를 이용할 생각이다.

   

주말에 휭성에 다녀오니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글을 주셨다. 일부는 비판도 있었다. 허나, 관심이 있으니 비판도 있는 것이 아닌가. 고맙다.

   

인드라가 강조했다시피 인드라는 강용석이 아니다. 언론에 출현할 생각이 없다. 책을 낼 생각이 없다. 정치할 생각이 없다. 다만, 지난 글을 왜 썼는가, 하면 안티 박원순 측 사기가 저조한 것 같아서 기운내라는 차원에서 썼던 것이다.

   

하면, 이번 글은 무엇인가. 다행히 인드라 주문과 마자세가 통했는지 여기저기서 기운차리는 듯싶어서다. 아수라도 나름 균형 감각을 발휘하면서 글을 쓰고 있고, 박봉팔도 이에 질세라 힘내고 있고, 여기에 박성현이 가세하고, 변희재가 숟가락 얹는 형국이다. 열심히 노력해라. 돈도 벌고, 애국도 하시라. 이렇다면, 인드라는 이번 글을 끝으로 당분간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문제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고 본래 쓰고자 했던 경제 문제에 집중할 것이다.

   

인드라가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문제를 다시 한번 거론하는 이유는, 강용석이 주도한 감사원 국민 청구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여했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는 비단 인드라만의 생각이 아닌 듯싶다. 많은 분들이 인드라에게 의견을 주시고 있다.

   

"인드라님 제가 아는 병무비리 커넥션 썰을 조금 풀어 보고자 합니다. 저는 예전에 병무청 방위로 근무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커넥션을 조금은 압니다. 물론 저 역시 방위, 즉 공익으로 군대를 뺀 주범? 이기도 하고요.

   

병무청 비리 커넥션을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병무청 자체가 비리입니다. 윗 대가리부터 말단 직원까지 비리 자체를 위해서 존재하는 곳입니다. 신체검사는 상반기와 하반기 이렇게 두 시즌으로 나뉘어서 하는데 (오래 전이라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는 잘 모릅니다.) 상반기와 하반기 사이에는 삼 개월 정도 공백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부청장(징병관)과 밑의 직원들 그리고 군의관이 시골을 돌면서 강당회관이나 보건소등을 빌려서 신검을 합니다. 이때가 가장 바람을 안타고 돈을 챙기는 때입니다. 그래서 징병관으로 나올 정도면 병무청 내에서도 실세 중의 실세이고 직원들고 여기에 들어가려고 줄을 댑니다.

   

군대를 빼는 과정은 신체검사에서 부적격을 받으면 합법적으로 빠집니다. 그래서 이 신체검사장에는 이건희 아들래미라도 옷을 홀딱벗고 와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거물급이 오는 날에는 위에서 미리 카드를 빼놓고 최대한 빨리 신체검사를 마치고 오전중에 귀가하게 합니다.) 

   

그래야 차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군대를 뺄 정도면 사회적으로 굉장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반기의 경우 수천명이 신검을 받습니다만 그 중에서 이 삽십 명? 정도 군대 면제를 받는데 그중 진짜 환자가 있지만 대부분은 이른바 신의 아들들입니다.

   

병역 비리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이 바로 디스크 입니다. 이 디스크는 애매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 현역으로 보내던지 아니면 재검에 재검을 받아서 계속 연기를 시키다가 결국 공익으로 뺍니다. 이게 사진이 애매하고 당사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어서 (예전에도 디스크로 군대 빼기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도 비리가 많이 발생되는 곳이다 보니 디스크로 뺐다면 두 세번의 감사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제 동창 녀석도 세번이나 재검을 받고서 간신히 공익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군대 면제 받으려면 첫째 정말 빽이 막강해야 합니다. 병무청 과장 빽도 군대는 못뺍니다. 병무청 청장급도 빼기는 좀 힘듭니다. 적어도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야 빼고 또 반드시 군의관과 커넥션이 이루어져야 뺍니다.

   

한 예로 고위 공무원 아들을 심장질환으로 위조해서 뺀 적이 있었는데 그 공무원 아들은 운이 좋았던게 당시 군의관이 그 고위 공무원의 직속 후배였고 또 병무청장과도 잘아는 사이였기에 빼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진단서는 어디서 만들어 왔는지 완벽한 가짜였죠.

   

   

다소 황당하게 들리수 있겠지만 완전 범죄가 이루어 지는 곳이 바로 병무청 신체검사장입니다. 병역면제는 완전 범죄에 가까운 조작을 해서 후환을 없애고 하는 겁니다. 만약 제가 양심선언을 해서 누가 병역비리를 저릴렀다고 해도 서류나 사진, 그리고 그것을 보증하는 총체적 비리 집단인 병무청이 있는 이상 국민들은 제 말 보다는 병무청의 말을 믿기 마련입니다.

   

한편으로는 군대에 아들을 안보내는 것이 사회적 지위의 척도가 되는 작금의 현실이 지속되는 한 병역비리는 끊임없이 나올 것은 지당한 사실입니다. 군대가 직업군대로 바뀌기 전까지는 병무청=병역비리 합법화고 돈을 버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신체검사 시즌이 끝나면 말단 공익요원까지도 돈봉투가 다 전달됩니다. 입막음 용인 것이죠.

   

이야기가 두서가 없이 진행 되었네요. 저도 병무청에 고참으로 있을 때 몇놈 방위로 빼준 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좀 다른데 예를 들어 몸무게가 98키로 이상은 방위로 빠진다면 신체검사를 오후에 하게끔 서류를 뒤로 빼고 점심 식사 시간에 몰래 들어와서 몸무게를 재보는 겁니다. 그 때 키로수가 96키로가 나왔다면 점심 먹게 하고 물을 들이키게 해서 99키로 정도로 맞추는 거죠.. 즉 이 경우는 어느정도 근사치가 나올 경우에 빼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위의 고위 공무원의 경우는 완벽한 증거를 짜맞추지 않고서는 불가능 합니다. 이런 시스템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 복잡해 졌을 뿐이지 다 거기서 거기일 겁니다. 박원숭 정도로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면 아들 군대 공익으로 가는 거 쉬울 겁니다. 알아서들 도와주거든요.

   

원숭이 아들의 경우는 제 생각으로는 일단 다른 놈의 MRI로 구라를 쳐서 간단히 빼낸 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어떤 사람이 강용석에게 보낸 거죠. 강용석은 옳다구나 하고 덥석 물었는데, 강용석이 하나 캐치를 못한 것은 바로 박원숭이하고만 맞장을 뜬다고 착각을 한 것이죠.

   

강용석이는 박원숭이가 아니라 바로 그 사진을 인증해준 병무청 전체와 맞장을 떠야 했고, 또 그 커넥션을 제공해준 거대한 시스템과도 맞장을 떠야 했습니다.

   

단순한 MRI 한 장이고 그것이 공익으로 판결이 났지만 거기에 달려있는 모가지가 한둘이 아니엇던 것입니다. 겨냥은 박원숭이었지만 정작 박원숭이를 쏴서 맞히기 전에 먼저 이런 거대한 벽들을 뚫어야 하는데. 불가능합니다. 모가지가 달랑달랑하는데 조작이 아닌 조작 할애비라도 하죠. 우리도 예전에 감사가 나오면 서류 치우고 불태우고 별 개지랄을 다했는데~ㅎㅎ

   

문제는 이거 파고들어 가봤던들 밝혀내지도 못합니다. 밝힌다 해도 시스템 전체를 바꿔야 하는데 그게 과연~ㅎㅎ 웃긴이야기 인데 제가 근무할 때 언놈의 병역 비리가 밝혀져서 감사원, 육군본부, 공군본부등 세팀이 와서 집중감사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서 휴게실에서 청탁을 받는 놈들이 바로 병무청 놈들입니다. 검찰요? 수사 못합니다. 사회 최상위 1% 자제는 다 면제입니다. 그걸 둘춘다는 것은 그 사회 1%의 치부를 들어낸다는 건데 검찰이 할까요? 그러내는 순간 지 윗대가리 아들래미가 면제받은 사실이 나올텐데요~ㅎㅎ

   

그러니 서류가 완벽하게 조작하는 것입니다. 비리를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시스템. 그것이 바로 병무시스템이 아닌가 합니다. 어휴. 두서 없이 막썼네요.

   

정리하면

   

1. 병무청은 그 자체가 바로 비리 커넥션의 진원지다. 신체검사는 하지만 일부 계층에게는 완벽한 병역비리를 처리해 주는 곳이다.

   

2. 군대면제를 위해서는 완벽에 가까운 조작이 이루어진다. 물론 아무나 그렇게 해주지는 않는다.

   

3. 비리가 터지면 결백을 주장하며 증거를 들이대는 그 사람이 바로 주범이다.

   

이 정도가 요약이 되겠네요."

   

블로그 이웃분이 긴 글을 주셨다. 이웃분 생각은 병무청이 문제다, 라는 말씀이다.

   

좋은 말씀이다. 인드라가 아는 부분도 있고, 몰랐던 부분도 있다. 이에 대해 국유본론에 입각한  그림은 이렇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5881064

   

   

소련에서 스탈린이 뒈진 후 2인자 베리야가 권력을 장악한다. 이때, 베리야가 권력을 강화하고 정적을 숙청하기 위한 수를 쓰는데, 그것이 흑해 별장 사건이다.

   

베리야는 정적들에게 선물을 준답시고 흑해 별장을 제안한다. 이에 정적들은 베리야가 자신들에게 환심을 사고자 하는구나 하고 별 의심없이 받아들였다. 허나, 여기에 계략을 간파한 이가 있으니 후르시쵸프였다. 베리야가 정적에게 먼저 흑해 별장을 제안했지만, 정작 자신은 슬쩍 빠지고, 정적만 흑해 별장을 만든 뒤에 이를 이슈화시키면 어떻게 될까? 인민의 비판을 받을 것이 뻔하다. 이때, 베리야에게 충성하는 자는 적당한 핑계를 대서 빼주고, 자신에게 반항하는 자는 인민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것이다.

   

베리야의 수법은 육도삼략을 읽은 이라면 쉽게 눈치챌 수 있는 방법인 게다. 육도삼략에는 사람을 파악하기 위해 선물을 해보고, 술을 먹여보고, 여자를 접근하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수단을 써서 그 인물됨을 보라고 한다.

   

예서, 베리야 대신 국유본을 넣는다면 사정이 어떠할까.

   

해서, 인드라가 현재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은 다음과 같다.

   

박원순은 서울시장을 애초에는 바라지 않았다. 국회의원이나 서울시장이나 대통령이 아니어도 시민운동가이면 평생 한국에서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 협찬 인생이기 때문이다. 교섭단체 이상의 권력, 언제든 전화하면 삼성 회장급이 굽신거리는 권력, 온갖 비리 저질러도 언론에서 침묵하는 권력. 박원순은 이 거대한 권력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지만, 그간 자신을 키워준 것이 국유본이기에 국유본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을 것이다. 거절하면 끝장나니까.

   

국유본 덕분으로 가까스로 서울시장이 된 박원순. 예서, 국유본은 역대 대통령과 주요 정치인을 엮었듯이 박원순을 노예로 부리기 위해 족쇄를 채울 방안을 강구했다. 한편으로 박원순을 키워주지만, 다른 한편으로 박원순이 박정희처럼 국유본에게 대들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줄곧 강조하는 국유본의 알파오메가이다. 하여, 노예로 부리기 위한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식은 약점을 잡는 것이다. 그것이 병역 비리였다고 본다. 왜 하필 병역 비리인가. 박원순이 정치인이 되었다는 시점과 맞물려 이회창 아들 문제를 떠올리게 하는 병역 비리야말로 대중 관심사를 한번에 끌어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블로그 이웃분은 병무청이 비리 핵심 기관이라고 한다. 맞는 말씀이다. 허나, 블로그 이웃분도 말씀하셨듯, 사회 지도층 인사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자체적으로 하기에는 병무청도 부담이라는 게다. 기술적으로는 병무청이 알아서 할 수 있어도 방풍막이 충분히 될 것이라는 판단이 서는 외부 주문없이는 곤란한 것이다.

   

더군다나 이회창 아들 문제 이후 연예계와 고위 지도층 인사의 병역 비리 문제가 연이어 터지면서 조건은 더더욱 까다롭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고위 공직자, 대그룹 임원, 정치인 자제 정도면 되었지만, 지금은 그 정도로는 명함 내밀 수 없지 않나 싶다. 해서, 한시적인 권력자들은 배제시켰을 것이다. 현 정부에서 묵인해도 차기 정부에서 까발리면 그만이기에. 같은 당으로 정권 이양한다 해도 보장할 수 없다. 역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권 교체가 아니더라도 폭로가 되었다. 결국은 반영구적인 권력을 지닌 이들에게만 병무청이 주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누구인가.

   

새누리당과 쪽발민통당 등 야권, 언론과 시민사회단체 모두 침묵시킬 수 있는 권력, 국유본이다.

   

하면, 이런 시나리오와 관련된 현실 흐름이 있는가.

   

과거에는 인터넷에서 가령 '박원순'이나 '아름다운 가게'로 검색하면 좋은 이야기로만 도배했었다. 국유본이 검색을 관리하니까.

   

"1. 2006년 10월 아름다운 가게 간사로 근무하던 박모씨가 내부통신망에 당시 사무처장의 법인카드 사용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자, 가게 측은 2007년 5월 `고의로 내부문제를 제기해 조직운영을 어렵게 했다'는 이유로 박씨를 징계 해고하였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박기주 부장판사)는 절차상 하자가 크다"며 "따라서 박씨에 대한 해고는 무효"로 판결하였다.[20]

   

2. 2006년 10월 18일에 10명의 간사들이'아름다운가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열렸고, 이날 비공식으로 열린 간사 모임은 불법 녹취되었다. 가게측은 이를 바탕으로 녹취록을 만들어 증거자료로 제출하였다. 이에 대해 아름다운가게 김재춘 정책국장은 "당시 참석자 가운데 한 명이 MP3플레이어를 실수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MP3가 오작동해 우연히 녹음된 것을 기록했다고 주장했다.[21]"

http://ko.wikipedia.org/wiki/%ec%95%84 ··· 5b2%258c

   

헌데, 선거가 시작되자 박원순 비판 기사도 조금씩 올라왔던 것이다.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가게 내부고발자 해고 법원 판결이다. 이 사건으로 인드라가 예전에 검색할 때는 '독립신문'외에는 없었다. 허나, 지금 검색해보라. 많은 언론에서 법원 판결 문제를 다루었다고 나온다. 인드라가 그때 자료 취합을 하지 못해 아쉽다. 분명 인드라가 그때 검색할 때는 없었다. 허나, 지금은 있다. 이는 두 가지 중 하나인 게다. 원래 기사가 없었지만, 근래에 조작했든가, 아니면 이전에도 기사가 있었지만, 검색대상에서 제외시켰든.

   

이는 이명박과 비슷하다. 이명박이 한창 주가를 올릴 때는, 인터넷에 이명박 비판 기사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한두 곳 정도는 남기지만, 영향력이 거의 없는 변두리 언론사였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서부터 인터넷에 온통 이명박 비판 기사가 도배되기 시작했다. 이러고도 이명박이 언론 장악했다고 하는 병쉰색희들은 무엇인지^^! 레임덕 운운하는데, 쪽발 놈현이나 이명박이나 권력 초창기부터 레임덕이냐?  쪽발 놈현이 말했다.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시장하면 국유본인 게다.

   

왜 이명박과 차이가 있는가. 이명박이 대통령이고, 박원순이 서울시장이어서? 아니다. 새누리당 기반이 상대적으로 단단해서 조중동이 이명박 비판해도 버틸 수 있는 반면, 야권 기반이 취약해서 박원순을 이명박과 동급으로 비판하면 박원순은 일주일 이내로 서울시장 사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맷집이 약하다. 맷집이 약한 만큼 살살 해주는 것이다. 헌데, 잽 한 대 맞고도 쩔쩔거리는 박원순을 보라. 박원순 애비가 쪽발이라도 되는 것인지 집안 내력이 궁금할 따름이다.

   

헌데, 여기서 오해하지 말 것. 지상파와 조중동,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은 박원순 보호 모드라는 것. 다만, 인터넷 비주류 언론을 통해서만 박원순을 비판한다는 것.

   

뉴데일리, 박봉팔닷컴, 빅뉴스, 뚜어.

   

또 하나, 상기한 성향들이 이전 보수/진보 구도로는 설명을 할 수 없음에도 억지로 엮다 보니 무리한 구도 설정을 하는 이들을 간혹 발견할 수 있다.

   

뉴데일리는 보수, 박봉팔닷컴은 유시민, 빅뉴스는 구평화민주당, 뚜어는 무당파. 이들을 모두 보수파?

   

인드라는 간단히 말한다. 주류 대 비주류다.

   

주류란 뭐냐. 권력이 많다. 돈이 많다. 국유본과 가깝다.

비주류란 뭐냐. 권력이 없다. 돈이 없다. 국유본과 가까워지기 위해 국유본과 투쟁한다???

   

국유본이 세계 군수품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주류판만 군수품을 유통시키면 안 된다. 비주류판에도 군수품을 유통시켜야 한다. 헌데, 국유본이 비주류판에 군수품을 유통시키는 것은 국유본이 원하는 상식적 대결구도를 무너뜨릴 수 있기에 다단계가 필요하다. 가령 새누리당과 쪽발민통당은 한 통속이다, 미국 공화당과 노예민주당도 한 통속이다, 쪽발정은과 이명박은 한 통속이다 하면 무기 팔아먹을 수가 없지 않은가.

   

여기서, 비주류의 먹고사니즘 애환이 있는 것이다.

   

진입장벽이 터무니없이 낮다. 주류가 아니니까. 시쳇말로 개나소나 다 달려드는 형국. 해서, 죽기살기로 박원순 뉴스 같은 것이 터지면 달려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라도 제대로 터지면 주류가 될 수 있기에.

   

그런 예 중 하나가 나꼼수인 게다. 예서, 왜 나꼼수는 병역 비리 문제에 침묵? 하고 반문할 사람이 있겠다. 인드라도 왜 나꼼수가 나서지 않지? 하였는데, 알고 보니, 나꼼수 주요 인사들이 모조리 신의 아들 급인 병역 면제 등 현역이 없었다. 이 색희들이 박원순 문제 거론하고 싶어도 그간 못 했던 게 병역 비리를 말하자니 뭔가 걸리는 게 있는 듯. 앞으로 한다면 어떻게 될 지 두고봐야겠지만, 아마도 권력에 다가서고 있다 여기면 박원순 문제에 침묵할 것이고, 자신들이 잡은 동앗줄이 아니다, 판단하면 비주류 본색 언론으로 되돌아갈 듯.

   

아울러 지난 안티 박원순 병역비리 전선을 소개한 바 있다.

   

강용석, 강용석 팬클럽, 뚜어, 박봉팔닷컴, 지만원, 변희재이다. 여기에 뉴데일리 박성현을 추가하겠다.

   

선정 근거는 인드라의 내맘대로 브랜드 파워이다. 어느 정도 세를 형성한 자여야 한다.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변희재의 빅뉴스처럼 되어야 하는 것이다. 다만, 강용석 팬클럽은 전과 달리 힘을 잃고 있다.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지 않고 중심없이 흔들린다면 안티 박원순 병역비리 전선에서 강용석과 함께 아웃될 처지인 게다.

   

최근 내부고발자 사건을 이슈화시킨 뉴데일리 박성현에 대해 소개하고 이 글을 끝맺고자 한다.

   

박성현은 운동권으로서 할아버지가 박정희 아버지처럼 동학에 가담했고, 아버지는 조선대를 설립했다. 이런 점에서 박성현은 박근혜와 통하는 면이 있으리라 본다.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 ··· cd%3Dc03

   

박성현이 박원순에 반발하는 것은, 박원순 애비가 쪽발이, 자신은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무의식이 강하게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박원순 애비는 정녕 쪽발이인가?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박성현이 박원순에게 분노하는 이유를 쉽게 짐작할 수 없어서 반문하는 것이다.

   

추신 : 인드라가 늘 강조하는 대목 중 하나가 송시열이다. 오늘날로 치면, 시민운동가가 송시열이었다. 헌데, 조선 후기에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가 시민운동가 색희들이 권력을 탐해서 송시열처럼 중앙 권력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과거제로 잘 운영하였는데, 송시열 이후로 천거제가 병행하면서 중앙 행정권력이 혼탁해졌다. 김영삼, 쪽발돼중 등 민주화정권 선 이후의 부패상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 이미 조선 후기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긴장해야 한다. 박원순 같은 자가 서울시장이 되면서 대한민국 국운이 급격하게 망조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말이다. 이걸 똑바로 바로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한번 한반도는 큰 위기를 겪어야 할 것이다.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썪은 종자들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혁명밖에 없다.

대한민국과 한반도 운명이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

   

박원순 같은 자가 떵떵거리고 살게 놔두어 평생 후손의 조롱 속에서 살 것인가.

아니면, 쪽발이들을 죄다 축출하는 혁명을 일으켜서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후손에게 자랑스런 선조로 남을 것인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의혹, 국민을 여전히 납득시키지 못했다 국유본론 2012

2012/02/24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132171916

   

   

   

   

88년, 인드라가 군대가기 직전에 시나리오와 연출과 악덕 사장 역을 맡았던 연극 중 일부

http://blog.naver.com/miavenus/60003413291

   

   

"특이체질은 무슨 개엿먹다 이빨뿌러지는 소리...

4번5번이 디스크중에서 제일 쉽게 문제가 생기는 곳인데

허리디스크 대부분이 4번5번 추간판이탈 이거 병원가면 흔히 듣는 레파토리...

20,30대 일때는 솔직히 허리디스크 초기여도 별로 그렇게 일상생활에 생활하는데 지장 없다.

알아도 그냥 지낸다.

   

   

하루 종일 다리 꼬고 앉아있다가 엘알아이 찍어도 4번5번 어쩌구 허리디스크 있는 거 같네 어쩌구 그런 얘기 듣기 쉽다.

   

난 30대 중반일때 몸푼다고 허리 구부렸다가 다시 필려고 했는데 허리가 안 올라와서 뒈지는 줄알았다.진짜 눈물나게 아팠었다. 그때. 간신히 로보트가 움직이는 것처럼 천천히 허리펴서 낑낑대며 동네 의원 갔더니 저얘기 4번5번추간판 이탈 이얘기 듣고 맨날 와서 물리치료 받고 약먹으라고 그랬었다.

   

한달동안 다리 뒷꿈치까지 땡겨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그래도 먹고사는게 문제라서 일주일만 병원 통원치료하고 그 다음부터는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하고 했더니 한 2달 지나니까 어느 정도 회복 됐었다.젊은 얘들 중에 허리디스크 수술하는 얘들 70프로는 안해도 되는 건데 한다고 들었다.의사놈들 호구 노릇하고 있다.

그래도 지금도 완전히 나은 건 아니지만 허리디스크 있어도 막노동 해가며 먹고 산다.

원숭아. 나 허리디스크 있어도 하루 12시간 이상 건설현장에서 노가다하며 산다.

   

인드라 2012/02/24 01:26 답글 | 수정 | 삭제

   

"원숭아. 나 허리디스크 있어도 하루 12시간 이상 건설현장에서 노가다하며 산다."

- 박원순 측근이 이 댓글 읽고 좀 반성하길 바랍니다.

양심 선언까지는 안 바라고,

인터넷에서만큼이라도 헛질하지 않길 바랍니다.

민초 무서운 것 좀 아시길 바랍니다.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32002049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의혹, 국민을 여전히 납득시키지 못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2/24

   

나타샤가 인드라에게 핵심을 말했다.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나도 의심스러워.

하지만, 자기가 다칠까봐 걱정스러우니 조심해." 

   

강용석은 팩트에는 이겼으나, 박원순 권력에 패배했다.

   

   

   

   

하나, 아수라 대작전, 그 논리적 허점을 살포시 지적한다

   

   

   

인드라가 뚜어와 아수라를 키워주니 뚜어와 아수라가 다소 흥분한 것 같습니다.

   

안티 박원순 전선에 함께 하는 차원에서 진정했으면 싶네요.

   

아수라가 타진요를 적극 꺼내드는 것과 박원순이 타진요를 말하는 것.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죠.

   

수상합니다.

   

   

혹 아수라도 타진요 왓비처럼 국유본 간첩이 아닌가 의심이 드는 것이 기우일까요.

   

인드라가 어지간하면 상도의를 지키려고 했는데,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세브란스에 간 자는 제 3의 인물이 아니라 박주신으로 보입니다.

   

   

   

http://www.mlbtour.re.kr/bbs/zboard.ph ··· %3D12469

   

   

아수라는 제 3의 인물이라는 증거로 귀의 차이를 이야기합니다.

   

사실 저도 상기한 사진만 보면 동일인인지 의심스럽습니다.

   

허나, 사진이란 건 인드라 사진에서도 보듯 각도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얼짱 각도도 있잖아요.

   

인드라가 만화영화 시나리오도 쓰는 등 나름 시각적 관점이 있잖아요.

   

나타샤를 비롯해서 인드라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유난히 시각적 끼가 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건축사, 사진작가, 화가, 만화가 등등.

   

   

http://blog.naver.com/equity1/90135502253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이런 쉬운 음모를 박원순이 만들었다면 강용석 때 무너졌다 이렇게 봐야 합니다.

   

인드라는 타진요 때 분명하게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타블로나 타블로를 공격하는 왓비나 둘 다 국유본 인물로 보고 있다.

   

향후 전개할 정치적 사건을 위한 포석으로 본다, 라고 한 바 있지요.

   

   

인드라는 아수라를 의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은 이명박을 까면 돈이 되듯이, 박원순을 까면 돈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명박 까서 이외수 같은 애들이 스타가 되었잖아요.

   

국유본이 만들어준 포석이죠.

   

그처럼 박원순을 까면 스타되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용석이 보여주었죠.

   

역시 국유본이 만들어준 포석이라고 봅니다.

   

해서, 인드라 역시 아수라가 이번에 확실히 떠서 스타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다만, 이슈를 잡았을 때, 최소한 박원순 집권 내내 통하는 걸 잡아야 한다는 점에서 아쉽습니다.

   

단발성이면 곤란하잖아요.

   

   

하여, 뚜어 운영진도 아수라에게 올인하는 작전을 취하지 않았으면 싶네요.

   

인드라가 보기에 뚜어는 얼마든지 크게 될 수 있는 사이트인 것 같은데요.

   

아수라 말대로 되어서 대박치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아수라를 안고 갈 지라도

   

아수라 말이 아닐 수도 있을 가능성을 대비하여 보험을 들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인가, 오늘인가 김성모 선생님의 '강안남자'에 중요한 말씀이 나오더군요.

   

엔젤투자도 좋지만, 쩐은 순수함을 멀리하게 한다고요.

   

제비가 쩐을 탐하는 건 제비가 아니라는 겁니다.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인드라 현재 생각은, 동일 인물입니다.

   

다만, 2월 5일자 강남 사랑의 교회에서 포착한 박주신과 세브란스에 나타난 박주신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보름만에 돼지가 되었네요.

   

왜 이랬습니까.

   

무슨 이유로 돼지를 자청했나요.

   

궁금합니다^!^

   

다만, 인드라에게도 올인하지 마세요.

   

국유본이 작정하면 인드라를 얼마든지 엿먹일 수 있으니까요.

   

신뢰성 백 점 중 60점 이상이면 다행인 겁니다.

   

60점 이하다 여기면 비판해주세요~!

   

   

   

   

   

   

둘, 새벽에 경기도 병원에는 박주신은 왜 갔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66927

   

   

노컷에서만 새벽 경기도 병원행을 보도했습니다. 국유본이 변두리 언론에만 슬쩍 흘리는 수법은 쪽발 돼중이 쪽발왕 참배했던 기사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인드라가 이 당시에는 군대에 있었는데, 전해 듣기로는 쪽발찌라시 경향 기자한테 첩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 기자들이 기획 탐사보도하는 건 거의 없습니다. 그저 전화질이나 하는 게 고작이죠. 허나, 어느 날 출근하고 보니 자리에 두툼한 보자기 같은 게 있다, 이러면 특종일 가능성이 있는 거죠. 국정원이나 CIA에서 던진 떡고물^!^

   

인드라가 듣기로는, 기자가 최초 첩보를 입수한 건, 쪽발 돼중이 아니라 국유본 간첩이 거의 확실한 김종필이 새벽에 몰래 일본 대사관에 가서 쪽발왕에게 참배한다는 것이었다네요. 이 소식 듣고 기자가 밤새 보초서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새벽에 나타난 인물이 김종필이 아니라 쪽발 돼중이었다는 거죠. 하고,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설마 편집국에서 실어주랴 했는데, 편집국에서 실어주었다는 거죠. 이 기자도 놀란 것 같습니다. 이걸 인터넷에서는 야당지도자의 공식적인 참배 운운하고 지랄하는데, 다 엿까는 소리인 게죠. 만일 그렇다면, 쪽발찌라시 경향이 특종을 낼 리가 없는 거죠.

   

   

하여간 인드라가 보기에 새벽 경기도행 뉴스가 사실이라면, 쪽발 돼중 쪽발왕 참배 뉴스와 같다고 봅니다.

   

국유본 목적은, 분명합니다. 박원순 모가지를 확실히 붙잡아서 박원순이 딴 마음 품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박원순 약점을 확실히 잡았음을 은밀히 드러내는 것이죠. 단, 이런 뉴스가 조중동에 나오면 파급효과가 크니까 변두리 언론에 내놓는 거죠. 박원순과 같은 알만한 사람들만 알게 말이죠.

   

한편으로 국유본이 박원순을 돕지만, 다른 한편으로 박원순을 압박하는 방식인 겁니다. 여러분이 박원순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살 떨리죠^^?

   

조중동과 같은 언론이 아니라 변두리 언론을 지정한 건, 국유본이 이 사태가 크게 확대되기를 원하지 않는 것이죠. 취지란 알만한 사람들에게만 알게 하자는 것이죠. 목표는 무엇이겠어요. 이명박 족쇄 채우기와 같은 거죠.

   

이 대목에서 박원순을 별 볼 일이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국유본이 장악한 주요 분야가 금융, 정치, 언론, 에너지, 식량입니다. 한국에서 박원순 현재 권력을 보세요. 정치와 언론을 장악했습니다. 박원순이 교섭단체 이상의 권력을 누려서 굳이 서울시장이나 국회의원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였습니다. 이런 박원순이 서울시장에 나선 것이 박원순 개인 의지라고 보지 않습니다. 국유본 지시였다고 봅니다. 허나, 인드라는 이런 국유본 결정에 긍정적입니다.

   

시민운동가 박원순에서 서울시장 박원순이 박원순 정체를 드러내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해서, MRI 바꿔치기의 연장선입니다.

   

   

"겨울 2012/02/21 16:50 답글 병역면탈을 위해서, 보험사기를 위해서 MRI, CT 필름을 바꿔치기하는 것은 이른바 선수들 세계에서는 비교적 흔한 일입니다.(저는 그러한 사건을 직접 수사하였던 경험이 있는 전직 경찰관입니다)

   

의원님께서 예고하신 바와 같이 고발장을 제출하셨으니까 아마도 많은 이들이 우려를 하는 박주신 측의 교활한 대응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를 해 놓았으리라 믿고 그 점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거의 다 파악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이해를 돕기 위해 100% 사실일 것이라 확신되는 저의 추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왜 혜민병원에 가서 MRI를 찍고 그냥 그 병원에서 방사선과 또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의 의사의 판독을 받으면 되는데 굳이 자생병원에서 촬영을 하여 그 필름을 들고 갔을까?

   

이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두 개 병원의 의사(방사선기사)가 그런 식으로 진행하여 줄 것을 요구한 것임. 이유는 사건이 불궈졌을 경우 자생 측은 박주신이 아닌 사람이 박주신을 자처해 MRI를 찍었을 뿐이라고, 즉 사람을 철저히 확인치 않은 실수는 있으나 그건 단순히 실수일 뿐이라고 하고, 혜민의 판독 의사는 '나는 가지고 온 필름을 판독했을 뿐이다'라고 하며 빠져 나가기 위한 사전 책략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두 개 병원 모두 형사처벌은 면할 수 있다고 본 것이지요.

   

이렇게 두 개 병원을 연결해주는 병역브로커가 존재합니다. 고로 이런 식으로 두 개 병원을 이용한 모든 사안에 대해 감사원의 적절한 감사와 검찰 또는 경찰의 전수 수사가 이루워져야 합니다.

   

2. 병무청 자체에서 찍은 CT와 제출한 MRI필름이 일치한다고 하는 병무청의 답변을 보면 병무청 소속 의사의 개입 또한 거의 확실시 됩니다.

물론 그들 또한 본인 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은 실수 정도로 끝내고 싶겠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수사력이 그 정도로 허약하지는 않으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리라 믿고요,

   

문제는 검찰의 수사 의지입니다. 세태가 이상하게 흘러 사법권이 정치권의 눈치를 보는 개탄스런 현실이지만 저는 강 의원님께서 변호사답게 학연 등을 고려 사전 정지 작업을 한 후 고발장을 제출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어떤 성향의 검사에게 사건 배당이 되는지가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게 관건이지요.)

   

아울러 현재 똥줄이 타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현재 아주 열심히 증거를 인멸하고 있으리 믿습니다.

어쨌든 당일 박주신이가 병원에 갔는 지 등을 알 수 있는 cctv 확보 등 전면적인 압수수색이 정말로 신속하게 요구되는 부분이고요. 따라서 이제 의원님의 정치생명이 걸린 문제가 된만크 발빠르고 적저한 대응을 하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의원님,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 화이팅!  "

   

강용석 블로그 덧글에 있던 전직 경찰의 글입니다.

   

상기한 데서 보듯 MRI 바꿔치기는 병역 기피를 위한 매우 흔한 수법인 모양입니다.

   

   

여기서 강용석 측은 '닥치고 재검'을 전략으로 내세웠다가 이번에 피를 본 것이죠.

   

   

"1. PACS란?

   

말그대로 Modality에서 나온 영상을 판독의나 임상의가 쓰는 모니터에서 보여주게 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구조는 대충 Modality(CT,MR, CR, etc) --> image stroage --> PACS viewer 입니다.

   

국내는 이미 PACS 보급율이 70% 이상이고 병무청, 혜민병원, 자생한방, 세브란스 모두 film이 필요없는 PACS 시스템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2. DICOM과 전송과정

   

DICOM이란 의료영상전송시스템에서의 국제 규약으로 간단히 보자면 Raw data(영상)+ DICOM header(환자정보, 영상정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MR을 예로 들어 MR 기기에서 기본적인 DICOM header 정보를 입력하게 됩니다. 이 전 단계에 있는 EMR에서 환자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MR에서 찍은 영상(raw data)에 DICOM header에 기록되게 됩니다. 이 header 종류는 여러개가 있고, 필요에 의해 추가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DICOM 형식으로 만들어진 영상은 image storage에 쌓이게 되고 판독의나, 기타 관련자가 필요시 PACS viewer에서 호출하게 되면 해당 영상을 모니터에서 확인 할 수 있게됩니다.

   

3. DICOM header(환자정보,영상정보)는 변경할 수 없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합니다. EMR에서 들어온 환자정보가 틀릴 수 있고, 판독문을 잘못 입력했을 때, 수정도 해야되는 현실이라 수정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non-DICOM modality, 간단히 말해서 필름쓰던 기기들에서 나온 영상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기위해 만든 broker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필름을 디지탈 스캔해 해당 프로그램으로 호출하고 그위에 수동으로 환자정보와 영상정보를 입력하는데 쓰입니다. Database migration이라고 부르는 작업으로써 구형 시스템에서 디지탈화된 pacs시스템을 도입하는 병원에서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그런데 이 broker를 통해 일반 DICOM영상 정보도 수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PACS viewer에서도 일부 수정이 가능하지만 몇가지 필수정보는 국제규약에 따라 수정이 불가하게 하드코딩되있기도 하고, pacs viewer에서 수정이나 삭제, 영상 조정(annotation이나 report를 쓰는 행위)를 하면 PACS administrator 프로그램에서 audit log에 다 남게 됩니다. 물론 audit log도 수정이 가능하지만, 검찰 수준의 수사가 아니면 일반인은 그런 수정 내용을 알기란 힘듭니다. 물론 가능성은 있다는 얘기지요.

   

4. 어제 공개 MRI 에 대해

   

사실 저희 회사에도 판독의(영상의학과 의사)가 계시지만 박주신군 영상을 보고 173에 60키로때에서 나올수 없는 영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막상 신체검사에서 176에 80키로라는 스펙을 보고 이건 머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용석이 의혹을 공개했을때부터 미친듯이 찌우기 시작했으면 겉모습은 가능할 수 있겠으나, 세부 신체적 특징(척추뼈의 형태, 근육의 형태등 임상적 증거)을 바꾸기는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경기도 모처에서 미리 MRI를 찍었다는 기사를 봤을때 아직까지 눈속임의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하겠습니다.

   

5. 가능한 시나리오

   

만약 박주신이 아니라 다른 대역이 병무청,혜민병원,자생한방, 경기도 모처에서의 MR,CT를 찍었다면 경기도 모처에서 찍은 MR영상을 오전에 편집하여 세브란스 storage에 넣고 겉모습을 일단 불린 박주신을 MRI에 집어놓고 쇼를 할 가능성

   

일단 이 시나리오가 가능성 있어 보이는 것은, 뚜어에서 어느 장병분이 말했듯이 MRI 기계 모델이 같다는 것입니다. 같은 기기에서 나오는 MR영상은 포멧이 동일하고 바꿔야하는 정보는 촬영 날짜, 병원명, 세브란스에서 쓰는 환자 코드명 정도입니다. 여기선 의사가 개입할 필요도 없이 admin 레벨을 가진 병원관계자나 엔지니어만 있으면 됩니다. 편집까지는 권한이 있으면 가능하나 사실 세브란스 DB에 경기도에서 찍은 영상을 집어넣으려면 세브란스쪽에서 협력자가 있어야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방면 엔지니어를 포섭했다면 경기도 병원에서 찍은 MR을 CD로 받아와서 집에서 broker를 통해 정보를 수정하고, 세브란스쪽 협력자에게 영상을 넘기고 세브란스 협력자가 세브란스 DB에 해당 영상을 저장하는 과정이지요.

   

   

제가 맘에 걸리는것은 공개된 사진중에 실시간으로 MR영상을 확인하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이것은 Modality에 임베디드되어있는 간략한 viewer) 또한 발표를 맡은 윤도흠 박사님은 정말 업계 권위자고 물론 그렇다고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의사집단이 그정도 무리수 쓸 정도로 박원순에게 약점 잡혔다고는 보이지는 않는다는 개인적인 판단이 있어서 입니다.

   

만약 실시간 MR영상을 의사들이 감시하고 있었다면 사실 시나리오 개연성은 많이 약해집니다. 하지만 의사들이 최종 판독한 것이 실시간 영상이 아니라 일단 storage를 거치고 나왔다면 의사들도 미리찍어놓은 MR영상을 보고 판독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제 통통하게 출두한 박주신은 겉 모습만 돼지스럽고 그렇게 연기한 것이고, 정작 본 MR 영상은 여전히 대역 돼지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만약 제대로 된 공개 신검이었고, MRI 사진만이 아닌 웃통 깐 모습을 보여줬다면, 더 나아가 박주신이 기자회견에서 자기 등짝을 까보여주었다면 위의 시나리오는 나올 이유도 없었겠지만, 2시에 기습 mri발표, 새벽 몰래 mri촬영, 세브란스 촬영후 아무 언급없이 귀가하는 상황을 보았을때 투명하지 못한 부분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 글 남깁니다.

   

ps. 사실 쿨가이가 끝까지 남아서 싸워주길 바랬는데 작전상 후퇴인지 모르지만 많이 허탈합니다. "

http://www.mlbtour.re.kr/bbs/zboard.ph ··· %3D12462

   

아수라는 문제의 핵심이 박주신이지, MRI가 아니다, 라는 신선한 문제 제기를 합니다. 이 문제 제기에는 인드라도 동의합니다.

   

다만, 아수라 입장이 아니라 박원순 입장에서, 더 나아가 국유본 입장에서 조작이 쉬운 건, 얼굴이 아니라 MRI인 겁니다.

   

아수라 말대로 MRI가 누가 누구 건지 모르는 상황이 아닙니까!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하나, 조작에는 간여하는 인물들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왜? 이 친구들이 지금은 충성스런 부하일지라도 뒷돈을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운명을 바꿀 중요한 조작에 '참여!!!' 한다면, 자리를 보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박원순 권력이 커서 박원순이 국유본 재가를 받아 이명박 청와대 비서실장도 임명할 수 있다지만, 앞으로도 영구적으로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는 것입니다. 권불십년이라 했습니다. 국유본은 적당한 시기가 도래하면 인적 물갈이를 합니다.  권력을 오랫동안 차지하면 국유본 무서운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해서, 박원순 역시 향후 미래를 고려해서 조작을 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작전을 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 아무리 친 박원순 언론 기자들과 매수한 의사들로만 참관했다 하더라도 언론 기자와 의사들을 박원순이 쪽발 정은이 아닌 이상 통제에 한계가 있습니다.

   

   

둘, 국유본은 인물보다는 시스템으로 움직입니다. 시스템 면에서 인간 손길이 닿지 않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택할 것입니다. 인간 손길이 닿지 않을수록 완전 범죄 확율이 높으니까요. 인물을 조작하기 보다 MRI를 조작하는 것이 완전 범죄 확율이 높습니다.

   

실제로 상기한 MRI 기사 말 대로라면 완전 범죄가 가능합니다.

   

상기한 필자는, 실시간으로 봤느냐, 최종 결과만 봤느냐 하면서 여운을 남겼죠?

   

인드라 부족한 생각은, 상기한 필자가 우려하는 그 부분 때문에 새벽에 예행연습을 한 것이 아니냐 싶은 것입니다.

   

상기한 필자는 실시간으로 봤으면 곤란하다고 했는데요.

   

인드라 추정으로는 이렇습니다.

   

만일 예행연습을 했다면 최종판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을 준비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 만일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조작에 가담한 인물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의사들을 매수할 필요가 없지요. MRI 기사만 매수하면 되니까요. 즉, 세브란스 MRI 책임자만 매수하면 되는 거죠.

   

헌데, 이 가설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완전 범죄인 거죠. 해서, 공개 신검 절차를 말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진다는 거죠. 다시 말해, 세브란스에서 하든, 서울대에서 하든 마찬가지 결과가 나올 것이란 점입니다.

   

예서, 아니다. MRI 담당자들을 온전히 통제하면 되지 않느냐 할 수 있습니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습니다. 만일 여기까지 박원순 조작을 인정한다면, 왜 이 조작이 세브란스에서만 통용할 수 있는 것인지를 묻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면, 여기서 검증은 끝인가요?

   

그렇지 않지요. 사건은 예상한 범주에서 벗어나서 나타납니다. 범죄자가 꼬리를 잡히는 건 예측했던 수많은 변수들을 다 고려했음에도 아주 하찮은 데서 우연적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바로 이것!

   

그것이 무엇이 될 지는 두고보아야겠습니다.

   

세번째는 내부고발자 문제인데요.

   

이것 꼭 박원순이 내부고발자를 잡았으면 싶습니다. 박원순 압박으로 내부고발자를 잡으면 아름다운 가게 사건처럼 당장에는 박원순이 이기는 국면이나 결국은 삼성 돈 처먹은 박원순 본질을 드러낼 것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박원순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것입니다. 국유본이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자신을 지지할 지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이것이 박원순과의 대결에서 시민이 유리한 단 한 가지 이유입니다.

   

인드라는 강조합니다.

   

공개 신검 절차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설령 공개 신검 절차가 박원순 쇼로 박원순이 승리하더라도

   

여전히 남는 문제는

   

왜 가만 둬도 4급 판정날 것을 병역법 위반을 하였는가 하는 점입니다.

   

공개 신검과 별개로 병역법 위반을 했습니다.

   

이것만 가지고서도 얼마든지 박원순 아들을 군대에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행복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고발합시다!

   

강용석이 못한다면, 국민이 합시다.

   

   

시민 여러분!

   

박원순과 강용석의 대결에서 강용석이 패배했을 뿐입니다.

   

강용석은 이명박과 사돈이지만, 박원순과도 사회적 사돈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 

   

   

하여, 패배한 것은 강용석이지, 시민이 아닙니다.

   

시민 여러분!

   

눈 시퍼렇게 뜨고 박원순을 노려보십시오.

   

집권 내내 박원순 비리가 드러나지 않을 지라도

   

서울 시정을 망치는 걸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정리합니다.

   

의혹과 문제 제기는 정당합니다.

법정에서 이야기할수록 이 문제는 설사 패배할 지라도

한국 병역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공공성을 위해서라도

백 번의 문제 제기 중 아흔 아홉번이 다 틀리더라도

단 한 번이라도 맞는다면

국민을 위한 길인 것입니다.

   

여러분!

인드라가 말합니다.

   

한국인이 행복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추신 :

걱정해주시는 분들, 잘 알고 있다.

노무현 사태에서 시작하여

타블로 사태까지 인드라가 현명하게 극복하지 않았는가.

강용석 사태도 마찬가지이다.

국유본이 아무리 엮으려고 해도 인드라는 교묘하게 빠져나갈 것이다.

여러분의 덕분이요, 신의 덕분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우울해하지 말고,

아침에 일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자.

아자아자!

힘내자!

   

한국인! 행복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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