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별빛달빛 : 유체이탈기계 인드라 VS ?

2013/03/11 20:45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088335

   

   

   

인드라 VS 별빛달빛 : 유체이탈기계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7

   

"별빛달빛:

글을 읽으면서 많은 혼란들이 오네요... 기존에 알고 있던 정보들이 재개편되고... 어쨌든 정리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INDRA:

수평적으로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국유본론 2008

2008/12/24 11:5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별빛달빛:

마음을 계속 지킨다는 게 어려운 것이고, 목숨 걸고 한다는 것도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선택이고 약속인 것 같습니다. 어려운 것이기에 계속 공언함으로써 정말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힘을 합해 변질되지 않고 진실을 널리 알려갔으면 좋겠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HSBC약자는 너무 재밌었습니다. 홍콩 상하이 뱅크 차이나 ^-^ 지인의 큰 수술이 무사히 끝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INDRA:

말씀 감사드린다. 가족의 큰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 정말 힘들었다. 이삼일 밤을 꼴딱 새웠다. 지금도 힘들어서 술에 의지하고 있다. 올해 화두는 건강이다. 모든 이웃 분들이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브루노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이스너가 표명한 강한 달러 정책이 올해에 강력하게 추진되는 상황을 기다려야 할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별빛달빛:

제 블로그에도 인드라님란을 만들고 새로운 글이 나올 때마다 스크랩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본에서 개인적으로 투자는 합니다만 경제나 이런 부분은 별로 관심이 없고요 저는 국제유태자본으로 인해 점점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인간성이 말살되어 가는 이 세상을 바꾸는 게 저의 꿈이자 마지막 사명입니다. 근데 이런 생각 하는 게 주위사람들에게는 별 해괴한 우주인이고 주위에 별로 이런 사람은 맞지 않아서...근데 이곳을 통해서 눈을 뜨신 분들의 글과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외로움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비공개카페를 통해 자칫 구성원만들의 안식처가 되는 것보다 오픈된 공간에서 계속 안에서 원심력을 키워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가는 것이 이시대의 희망이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결국 앞으로 20년 승부라고 봅니다. 비공개카페 얘기가 나와서 말씀을 드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INDRA:

별빛달빛님 그 외 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별빛달빛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카페에 대한 여러 의견을 주셨기에 카페를 개설할 수 있었고, 현재 카페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는 말 그대로 국제유태자본을 대상으로 하여 국제유태자본의 실체를 추적하고 그 시스템을 규명하고자 하는 이론에 대한 연구 모임이다. 그런데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는 데 가장 큰 문제는 지금까지 국제유태자본이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은 주류 정설과 음모론 사이에 놓이게 된다. 정설도 아니며, 음모론에서도 거리를 두는 방법론을 전개할 수밖에 없는 셈이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이 지금까지 해온 행태에서 보자면, 나폴레옹전쟁 이래로 대립하는 양쪽 모두를 장악하여 이익을 취해왔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은 주류 정설은 물론이요, 음모론도 그 기원이 국제유태자본에서 기원한 것으로 본다. 가령 시대정신 다큐멘터리를 보자. 1,2차 대전, 심지어 베트남 전쟁도 거론이 되는데, 유독 한국전쟁만 빠져 있다. 예서, 시대정신 다큐멘터리가 혹 국제유태자본에서 제작한 노이즈마케팅의 일환으로 의심할 수 있는 것이다.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역시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은 주류 정설에 대해서는 음모론으로 그 허실을 캐고, 음모론에 대해서는 주류 정설로 그 허실을 따지면서 그 틈을 파고든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은 기존의 주류 정설이나 음모론에 대한 맹신이 아니라 재구성이다. 주류 정설이나 음모론이 국제유태자본에서 기원하였다면,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정보란 거짓과 진실을 일정한 비율로 섞은 것이라면 그 진실만을 추려내어 재구성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이 취하는 방법론이다.

   

또한 국제유태자본론은 관념적인 이론이 아닌 실천적인 이론을 지향한다. 예서, 실천적이라 함은 인간이 가난하지 않으며, 참되게 살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의미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는 국제유태자본을 대상으로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전 지구적으로 거의 모든 분야를 장악했다고 간주하므로 당장 국제유태자본과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인간 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면 국제유태자본론이 지향하는 실천적인 학문관과 상통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국제유태자본론이 자신의 구도를 고집하다 보면 자칫 관념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논객들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심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에서의 연구는 크게 둘로 나누어질 것이다. 하나는 자신의 전공이나 직업, 가치관을 중심으로 하되, 국제유태자본론에게 일부 도움을 받는 방식이다. 가령 자신의 이론 전개에 막힘이 있었는데 국제유태자본론에서 영감을 얻어 이론 전개가 원활하게 되는 식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더라도 부분적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이론이나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이러한 시도를 환영한다. 양심적으로 인용만 제대로 해준다면 더 이상 바랄 바가 없다. 더 나아가 이는 서로에게 WIN-WIN할 수 있다. 즉, 이론과 이론이 만나면 공통적인 지점 이외에서는 서로의 이질적 성향 탓에 모순이 발생할 것이며, 이는 이론적 발전을 모색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다른 하나는 자신만의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는 흐름이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경향은 첫 번째 경향보다 소수파가 될 것이다. 그 비율이 2;8 정도되리라 본다. 대체로 이들의 경향은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을 대상으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이다.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을 긍정하면서도 보완하거나 혁신할 것투성이라고 간주하고, 보다 완전한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인드라는 이를 적극 지지한다. 국제유태자본론에도 복수의 다양한 논의가 나올 수 있으며, 또한 나와야 한다. 그래야 서로 자극을 받는 등 동기부여가 되어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는 홍보 면에서 조용한 입소문 방식을 지향해나갈 것이다. 카페 활동을 해보니 좋더라, 라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회원들 개개인이 홍보 그 자체가 될 것이다. 노동자가 일할 맛이 나고, 회사에 자부심을 느낀다면, 그 회사가 따로 홍보하지 않아도, 그 회사 제품이 잘 팔릴 것이다. 그처럼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는 외부에 홍보하지 않고, 회원들끼리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 만족한다면, 그것이 곧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홍보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폐쇄적인 연구회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늘 자신의 외부와 함께 호흡하면서 양쪽의 세계를 오갈 것이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보자면, 가상현실에 자주 접속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리얼한 세계와 가상 세계 어느 한 편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가칭 '300인회의'는 '300인위원회'를 겨냥하여 대항적 개념으로 구성한 기구이다. 처음에는 300인회의보다 삼삼칠 박수를 떠올려서 337명으로 해볼까도 했으나 상징적인 효과가 약하다고 여겨 300인 회의로 했다. 해서, 만일 이 기획이 성공적이면 그만큼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는 것이니 그때 다시 삼삼칠로 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 개념을 설명하면서 300인위원회를 로마 원로원에 비교한 바 있어 질문을 주신 듯싶은데 그 역할 면에서 유사한 측면이 없지 않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원로원이란 것이 고대사회 씨족부락 어른들 모임에서 유래했고, 이와 같은 제도가 전 세계에 보편적인 양상이었음을 볼 때, 300인 회의는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가 나아가는 데에 현자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논객이란 무엇인가. 네이버 사전을 검색하니, 논객 [論客]이란 옳고 그름을 잘 논하는 사람. 또는 그런 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오며, 북한에서는 론객이라고 한다고 한다. 그런데 누가 처음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논객이란 개념이 등장한 시기는 1990년대 후반 정권교체기 무렵이다. 이때 PC통신 시사게시판에서 정론을 펼치던 인드라와 같은 이들을 지칭하면서 등장하였다. 당시 PC통신업체는 오늘날 네이버가 파워 블로거로 선정하듯 인드라와 같은 이들을 몇 사람 선정해서 따로 시사칼럼 게시판을 마련해주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이전까지 인드라와 같은 이들을 무엇이라고 불렀는가. 그냥 통신인, 유저, 이후에는 네티즌이었을 뿐이다. 해서, 처음에는 봉건적인 표현이고, 통신인, 유저와 구별하는 것이라 여겨 인드라는 논객이라는 개념에 부정적이었다. 대신 현인, 현자란 표현을 선호했다. 그러나 일단 언어란 광범위하게 사용되면 그 언어의 기원이 어찌되었건 받아들여지기 마련이다. 가령 겨레란 말이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해서, 논객이란 한자어를 분석하자면, 춘추전국시대의 '객'에서 유래한 것이 아닐까 싶은 것이다. 이 객은 식객이기도 하다. 사전에서는 식객[食客]이란 1 예전에, 세력 있는 대갓집에 얹혀 있으면서 문객 노릇을 하던 사람. 2 하는 일 없이 남의 집에 얹혀서 밥만 얻어먹고 지내는 사람으로 말한다. 왜 세도가들은 식객을 대접하였는가. 두 가지 이유다. 하나는 세력 과시용이다. 예나 지금이나 주위에 사람이 몰린다는 것은 덕망과 학식, 그리고 권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다른 하나는 유사시에 써먹기 위함이다. 삼국지를 보면, 외교적 수완을 부려야 할 때 조조가 누가 이 일을 해내겠는가 할 때 책략을 제시하는 이들이 나서기 마련이다. 바로 이들이 객이다. 장수는 몸으로 싸우고, 객은 입으로 싸우는 게다. 다만 객이라 해서 책사들만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무엇 하나라도 재주가 있으면 되었다. 당장은 쓸모가 없어 밥이나 축내지만 언젠가 한번쯤은 제대로 써먹을 요량으로 객을 두었다. 해서, 논객이라 함은 여러 재주 중 책사 능력을 지닌 객 정도로 봄이 타당할 것이다. 해서, 20세기말에 갑자기 등장한 논객은 한나라당, 친일민주당 등의 대갓집에 얹혀 있으면서 객 노릇을 하는 셈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에서 논객이란 어울리지 않는 개념이다. 무엇보다 세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논객으로 하는 것은 처음에 말한 대로 현재 다수가 받아들이는 말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다. 동시에 지식인과 비교할 수 있다. 지식인이란 근대 사회에서 귀족이나 부르주아가 지배를 위해 고용한 평민 출신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객과 유사하다. 그런데 이들 중에서 주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주인을 집어삼키는 일이 일어났는데, 대표적인 예가 로스차일드일 것이다. 그리고 이 로스차일드가 세계를 장악하자 로스차일드에게 대항하는 시도가 이어졌던 것이다.

   

가령 미국의 노동기사단은 노조 형태인데, 오늘날의 노조와는 다르다. 즉, 가입 자격이 노동자만 해당되었던 것이 아니다. 금융자본가 등 극소수 층만을 배제하고 누구나 다 가입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왜 노동기사단일까. 당시에는 종교적 색채의 각종 비밀조직이 범람했고, 가장 흔한 것이 성당기사단의 모방이었다. 이때, 기사라고 하면 중세 왕이나 귀족을 위해 일하는 무인을 지칭하는데, 노동기사단에서 알 수 있듯 왕이나 귀족이 아니라 권력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일하는 기사를 의미했던 것이다.

   

노동기사단처럼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논객도 기존의 논객처럼 '세력'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력'에 저항하는 의미의 논객이라는 점이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논객에는 아무런 자격 제한이 없다. 남녀노소, 국경초월이다. 어떤 인종적, 민족적 편견이 없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회원이면 누구나 논객 자격이 있다. 논객이 되는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단지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매니저인 인드라에게 논객이 되고 싶다는 말 한마디를 메일, 쪽지, 덧글로 주면 논객이 된다. 다만 논객이 된다 해서 영원히 논객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한 달 동안 일정 편 수 이상의 글쓰기를 해준다는 성실함이 유일한 기준이 된다. 만일 성실함의 기준에 못 미친다면 논객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논객 지위는 세습되지 아니 한다. 

   

인드라는 논객 앞에 주어진 과제가 고정 팬 오십 명 만들기라고 본다. 논객이 고정팬 오십명만 만든다면 성공이라고 본다. 논객은 고정 독자 오십 명을 넘어서는 순간 자신의 내공이 비약적으로 올라섰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논객들에게 일차적 목표를 고정 독자 오십 명 확보로 삼음이 어떠한가 싶다. 그렇다면 왜 하필 50명인가? 49명도, 51명도 아닌 50명인가? 미신인가. 미신이라고 해두자^^! 그러니 숫자 자체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를 바란다. 아무튼 전혀 낯선 사람 오십 명을 설득시킬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인드라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주변 사람 오십 여명만 설득시킬 수 있다면 성공적인 삶을 살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 둔 바가 없지 않지만 카페의 장기 목표를 설정할 수는 없다. 카페의 중기 목표는 회원 15,000명, 논객 300명이다. 그리고 처음에 말한 대로 337명이 된다면, 회원 16,850명이다. 이는 인드라의 오십 배수론에 따른 것이다.

   

단기적 목표는 3개월 후 혹은 6개월 뒤다. 무릇 가게를 열든, 카페를 열든, 무엇을 하든 초기 3~6개월간은 장사가 된다. 하지만 진짜 성적표는 그 이후에 나온다. 해서, 카페가 계속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이 시기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이 6개월 동안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가 바닥을 보이고 더 캐낼 것이 없다면 카페는 정체될 것이다. 반면 6개월 이후에도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진한 향기를 음미할수록 끝이 없을 것 같다면 롱런할 것이다.

   

누가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갈 길을 정할 것인가. 인드라인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인가? 약간의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아니다. 그 길을 결정하는 것은 연구회 회원 자신들이다.

   

하여, 어떤 의무감에 사로잡혀서는 곤란하다. 그보다 냉정하게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만 움직여주기를 바란다. 마치 주식을 사는 것처럼, 혹은 신랑감, 신부감을 구하는 것처럼 말이다. 회원이 되었다고 모든 글을 읽을 필요는 없다. 자신이 필요한 행위만 하면 될 뿐이다. 해서, 회원들끼리 서로 강요할 필요가 없다.

   

왜 이러한가. 국제유태자본의 약점은 위선에 있다. 그런데 만일 어떤 의무감에서 등장한 '위선'이 발생한다면, 영화 스타워즈에서처럼 어둠의 포스를 지배하는 국제유태자본이 그대들의 '위선'에서 승리감을 맛볼 것이다. 그리된다면, 설령 그대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지라도 다쓰베이더처럼 노예가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긍정하자. 자신의 못남도 긍정하고, 자신의 잘남도 긍정하자. 현실을 긍정하자. 진정한 용기는 현실을 직시하는 데서 출발할 것이다. 한 번 사는 인생, 재미나게 살아보자."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란 무엇인가 국유본론 2009

2009/02/12 00: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040269

   

   

    

"별빛달빛:

잘 읽었습니다. 인드라님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술은 계속 드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담배도 그렇지만 누가 권한다고 끊어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각이 와야 끊어지는 건데, 인드라님 스스로 필요성을 느꼈을 때 그렇게 되겠지요. 저 또한 그런데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많을 때는 매일 마시게 되는데, 지금은 또 상황이 달라졌어요. 나쁜 것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것을 조금씩 타고 가는 지혜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술은 그냥 흘러가게 놓아두는 게 좋지 않나 봅니다. ^^

   

INDRA:

별빛달빛님 글 감사드린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올 한해 두루 잘 되시기를. 글 감사드린다. 반대 방향으로 나가니 반응이 확실하게 오는 것 같다^^! 인내하는 것. 젊음의 장점은 패기라면, 단점은 인내다. 패기를 키우고, 인내를 배우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것이라 여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별빛달빛:

감사히 읽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예전 글과 지금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잘 읽었습니다. 인드라님. 꼭 공자님의 이순의 경지에 도달하시리라 믿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모두 그리 될 것이라 믿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웃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별빛달빛:

인드라님 잘 읽었습니다. 러시아는 새 기축통화를 발행해야 한다고 그러고... 중국은 SDR을 새 기축통화로 해야 한다고 그러고...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보이지 않는 손"이 몰락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게 다 보이지 않는  자본들의 세력 다툼일지요.

   

INDRA:

별빛달빛님. 세력다툼이 맞다. 크게 보면 한 통속이다. 다만, 세부적인 데에 들어가면 유럽계 대 미국계, 로스차일드 대 록펠러라는 지분 다툼이 있는 것이다. 주류는 물론 록펠러이다. 그러나 유럽계는 비록 현재 로스차일드계가 약화되었으나 로마시대 원로원격인 300인위원회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므로 이들의 조정과 타협이 쉴새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큰 그림까지는 바뀌지 않더라도 세부적인 그림은 사태에 개입할수록 변화의 여지가 있음을 의미한다.

   

별빛달빛: 

한국경제를 답하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3230148&top20=1

   

   

음...살다 보니 이렇게 재미있는 기사도 있군요.

   

INDRA:

별빛달빛님 글 감사드린다. 가계 대출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다. 물론 가계 대출 문제 외에도 여러 문제를 거론했지만 말이다. 지난 인드라 글을 살펴보면 된다. 최소한 한국 경제에 관한 한, 루비니나 마크 파버보다는 인드라의 글을 참고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 몇 가지가 있다. 하나, 한국 경제에서 홍콩 금융당국자들의 입김이 상당하다는 것. 한국 증시와 홍콩 증시가 근래 동조화 현상도 가끔 있어서 논란이 있기도 했다는 점. 둘, 이런 아이디어는 동아일보나 금융위원회 머리로는 안 나온다는 것^^! 이런 홍보기법은 지난 대선 때 김대중, 노무현이나 이명박 캠프에서 나왔던 고레벨 수준이라는 것. 인드라 방식을 차용했다는 것... 내용이야 뭐, 알아서들 파악하시고...

   

별빛달빛:

그럼 홍콩이 지금까지 국제유태자본의 아시아 거점 역할을 해왔다고 추론할 수 있고, 지점인 한국이 지역본부인 홍콩의 감독을 받는 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확실히 그 동안 한국이 해오던 홍보방식은 아닌 듯합니다. 한국 원이 FX마진거래에 편입되고, 한국시장이 울트라버블에 맞추어 큰 시장으로 바뀌겠네요.

   

INDRA:

일본보다는 홍콩과 연동되는 상관관계가 있는 점으로 볼 때 개연성이 있는 추론이다. 홍보 부문에서 일한 분들이거나 인드라처럼 문화평론가 같은 것을 해본 이들은 단번에 알 수 있다. FX마진거래에 참여하게 되면 국제유태자본은 한국 원화를 헤지펀드 마음대로 놔두지를 못할 것이다. FX마진거래에는 수많은 개미들이 참여하므로 변동성이 지나치게 크면 세계 이목을 클 여지가 크다. 인간이란 자신의 이익이 줄어드는 것을 참아내지 못한다는 것을 증권게시판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따라서 FX마진거래에 원화가 참여하였음에도 변동성이 크면 문제가 커지게 되므로 국제유태자본의 위선 룰에 위반하는 셈이다. 해서, 원화가치가 안정될 수밖에 없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별빛달빛:

인드라님 잘 읽었습니다. 다 읽는데 일주일은 걸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몇시간이면 보았는데 이번에는 모르는 단어나 인물이 나오면 공부를 하면서 하는지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빠른 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꾸 알다보면 나중에는 더 빠르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 역시 이번 글쓰기부터 고생을 좀 했다.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메일, 쪽지, 블로그 덧글로 주시지만, 대부분은 주로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카페에서 질문을 한다. 인드라는 인드라 블로그와 국유본 카페 두 곳에 글을 올리는데, 국유본 카페인 경우 인드라 블로그 글을 펌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마우스로 덧글을 복사하는 데에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네이버가 카페 덧글 기능을 개선시킨다고 하면서 펌글인 경우 덧글까지 마우스로 복사하는 기능을 막았다. 본글이야 저작권 고려한다지만, 덧글까지 마우스 복사 기능을 막을 이유가 있을까 의아하다. 아무튼 이 문제를 해결하느라고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또한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인드라 월드리포트 역시 이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쓰지 않으면 안 된다. 해서, 하루 정도면 교정을 볼 일도 이틀로 늘어났다.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처음부터 읽은 분들은 잘 아실 것이다. 처음에는 매일 매일 리포트가 나왔다. 그 다음에는 삼사일 간격. 그리고 근래에는 일주일 간격. 최근에는 열흘 간격. 이 간격이 더욱 넓어져서 보름 간격이 될 수도 있음을 체감하지 않을 수 없다. 님이 오일에 걸쳐 읽을 분량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인드라는 두 배, 세 배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마치 영화감독처럼 일단 찍어두고 나중에 편집하듯이 인드라 월드리포트로 나오는 분량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버려지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글쓰기가 즐겁다. 글쓰기는 머릿속에 있던 구상을 옮기는 것이 아니다. 구상을 취소시킬 수도 있고, 더 확대시킬 수도 있으며, 수정할 수도 있는 등 변화무쌍한 작업이다.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깨달음이 발생한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가 시각화되어 나타나면서 새로운 이슈를 던져주기 때문이다. 해서, 매우 생산적이다. 또한 의견들이 더 많아지는 것이 경이적이다. 단지 의견 하나만 덧붙여질 뿐인데, 그 부분만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나비효과처럼 인드라 월드리포트 전반에 미묘한 떨림을 주어 전혀 다른 인드라 월드리포트가 된다. 처음의 인드라 월드리포트는 자그마한 연못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연못에서 길을 따라 물이 흘러가자 수많은 의견들이 합류하여 시내를 이루고 강물이 되어 바다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인드라가 일주일에 한 번씩 쉰다. 몇 년 전에는 한 6개월 이상 하루도 안 쉰 적이 있다. 그때는 인드라가 한다면 한다,라는 것을 보여줄 요량으로 한 것이다. 손님도 별로 없어 인드라 혼자 했고, 음식도 인드라가 직접 만들면서 레시피를 다시 짜보았다. 인드라가 독한 편이다. 결심하는 것이 어렵지, 하면 한다. 요즘 쉴 때는 대체로 아이 수영장 데려다주고, 열심히 인터넷 검색해서 좋은 데서 가족과 외식 한 번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가 근래에는 서점에 간다. 예전에는 서점에서 하루 종일 있었다. 인드라는 서점에서 책을 읽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12시간 이상 서 있어도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나 여기는 편이다.

   

별빛달빛: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3/30일자 인드라 월드리포트 첫번째 답변 부분에서 "하지만 지금은 신자유주의, 워싱턴 컨퍼런스가 비판받아야 하는 시점이다." 이거 혹시 "워싱턴 컨센서스" 아닐까 해서요...혹시 오타시라면 도움이 될까 해서 쪽지를 드려봤습니다. 워싱턴에서 그런 컨퍼런스가 열렸나 해서 찾아보았는데 컨퍼런스는 안 나오고 워싱턴 존 윌리엄슨의 워싱턴 컨센서스만 잔뜩 나오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별빛달빛님 말씀이 맞다. 인드라가 착각했다. 이전 글에서 수정을 할 것이다. 컨퍼런스는 회의이고, 컨센서스는 여론, 합의라고 할 수 있는데 왜 워싱턴 컨센서스를 워싱턴 컨퍼런스로 읽었는가, 왜 이런 착각을 하였는가 스스로 심각하게 반문하고 있다.

   

인드라는 글쓰기 비문, 오문을 중시하는 사람이다. 비문, 오문을 문제 삼는 것은 비문, 오문이 비정상적인 것이어서가 아니라 정상적인 과정에서 일어난 현상으로 보기 때문이다. 혹 이는 인드라가 억제하고 싶었던 내면이 실수로 도출된 것일까 하는 프로이트적 관점인 게다. 해서, 그 해법도 이를 전적으로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으로 인정하고, 이 과정이 일어난 것을 꿈의 진술처럼 풀어서 해소시키는 것, 즉 해몽인 게다.

   

그렇다면 인드라는 왜 여론, 합의 대신 회의로 이해했던 것일까. 이를 스스로에게 반문했다. 여론, 합의 등은 이미 밀실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이 대중화하는 데에 불과하다는 데에 기인한 듯싶다. 사실 대부분의 결정은 공식적인 자리보다는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루어진다. 한국에서는 보수건, 진보건, 우건, 좌건, 친일파건, 어용이건 술자리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해서, 술에 취해서 쓰다 보니 은연중 워싱턴 컨세서스라고 해야 할 것을 워싱턴 컨퍼런스라고 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다만, 워싱턴 컨스피러시라고 하지 않은 것을 보면 인드라는 여전히 음모론자가 아닌 듯싶다. 아무튼 앞으로도 많은 지적 부탁드린다.

   

별빛달빛: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유체이탈기계는 나왔다고 하네요...

   

INDRA:

"자기 자신과 악수를 하는 경험은 매우 흥미 있는 육체이탈 체험일 것입니다. 그러나 식칼로 자신의 배가 베이는 환영은 기피하고 싶은 경험 일 것입니다. 위와 같은 경험들은 스웨덴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참가자들이 실제 겪을 일이며 일부 참가자들은 이 실험이 가상현실 세계로 나아가는 첫 관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체이탈 기계

http://tvout.joins.com/main.asp?categoryID=102004001&movieID=2008_1204_105229&

   

가상체험의 진입을 알리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기사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다.

   

'꿈의 기계' 타임머신은 존재가능할 것인가?

http://www.rhythmer.net/zb41/zboard.php?id=member&no=18444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별빛달빛:

인드라님 4.5 드시나요. 저는 5.5 계속 마시다가 얼마 전에 스트롱 세븐(도수7)으로 바꾸었습니다. 8도짜리도 있는데 레몬맛이라 스트롱 세븐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약한 걸 계속 마시면 배가 불러서 강한 걸 조금 마시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한동안 회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계속 마시다가 얼마 동안 끊었다가 또 마시고 있습니다. 근데 마시면 마시고 말면 말고 별로 신경 안 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 때 되면 또 안 마시게 되겠지요. 오늘은 이상하게 술 얘기네요. 인드라님 "평화봉사"로 해주셨네요. 배려 감사드립니다. 그냥 별빛달빛이라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뭐 숨길 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하루하루를 마지막처럼 사는 인생입니다.

   

"인드라님은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고 하시는데 나는 길을 걸으면 내가 없어진다. 나를 너무나 바꾸고 싶었던 세월이 있었고 그래서 한없이 걸었던 것 같다. 걸으면 가벼워지고 내가 없어지고 세상과 하나가 되었다. 지금은 나를 바꾸고 싶은 마음보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왜 쟤는 고생을 사서 할까"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http://cafe.naver.com/ijcapital/1892

   

http://blog.naver.com/miavenus/60016894706

ㅎㅎ 이런...꿈을 쓰셨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모 소식통에 따르면, 카스레드 생산을 줄이거나 중단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러 매장에 카스레드가 없다. 판매 부진이 이유라고 한다. 도수가 높으면 여성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설마 인드라가 좋아해서이겠는가^^! 아쉽기는 하다. 해서, 지금은 버드와이저를 먹고 있다. 하루에 최소한 천 씨씨는 먹는 것 같다.

   

우주의 심오한 이치보다 하찮은 인드라 논리에 집착하는 고집을 부리지 말 것이며, 세상에 가난한 이들이 가득하니 가진 자의 눈으로 보려는 눈을 경계할 것이며, 세상이 인드라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므로 더불어 사는 삶에 감사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저는 인드라님이 어떻게 그리 처절하게 살아가는지 궁금했습니다..만. 인드라님은 그것을 분노 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말미에). 게슈탈트라고 아시나요?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이야기 하는 것인데.. "개체(개인)에 의해 지각된 의미 있는 행동동기"라고 정의됩니다. 참고로 저는 '모성애' 이외에는 아직 인드라님의 분노만한 게슈탈트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모를 일이지요; Felmel"

   

분노로 인해 세계와 싸우다 보니 심장이 아프다. 아파서 터져버릴 것 같다. 이 현상에 대해 인드라는 그간 객관적으로 접근하지 못했다. 하지만 근래 많이 느끼고 있다. 요즘 읽는 책들은 이론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마음을 다스리는 책을 주로 읽는다. 그러다 보니 점차 언어가 한 데로 모아지면서 경구가 탄생한 것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 자신에게 자기 암시하는 주문이다. 고집이 세고, 어리석고, 부족한 인드라 자신을 늘 반성하고 있다. 서너 번 소리를 내서 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글을 쓰다보면 여러 심사가 일어나는데, 그때그때마다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반복해서 쓰는 것이다. 일상에서도 답답할 때 속으로 몇 번 말하게 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별빛달빛:

http://hajime0901.egloos.com/501697

最後にひとつだけ言っておくとすると、例の宮崎の「手塚治虫に 神の手…」は、本に受け取らない方が良いと思う。たとえば、 「ある街角の物語」を批判するのに、ピアニストをバレリナと 取り違えていたりすることからもわかるように、いくらでもビデオで 見直せたはずなのに曖昧な記憶で吐き捨ててしまっている。 あの時点では宮崎はとにかく手塚を貶すことが最重要課題で、妥性を吟味した上での批評批判ではなかったのだと思う。まぁ宮崎にとっては手塚治虫がそれくらいやっかいな存在 だったってことなんだろうね。

번역 : 마지막에 하나만 얘기해두면, 예의 미야자끼의 <데즈카 오사무에게 신의 손...>은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예를 들면 <어느 길거리의 이야기>를 비판할 때, 피아니스트를 발레리나로 착각하는 것들로부터 알 수 있듯이 얼마든지 비디오에서 고칠 수 있었음에도 애매한 기억으로 토해내 버렸다. 저 시점에서는 미야자끼는 어쨌든 데즈카를 헐뜯는 것이 최중요과제로, 타당성을 음미한 상태에서의 비평, 비판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뭐... 미야자끼로서는 데즈카 오사무가 그 정도로 성가신 존재였던 것일까.

   

INDRA:

글 감사드린다. 일반적으로 어떤 분야든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이 있기 마련이고, 그에 따른 사소한 갈등이 있는 법이다. 해서, 후학들은 그 갈등을 오히려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다. 문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질투심이 웃고 넘어가기에는 다소 지나치다는 점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도가 넘친 비판에는 자신이 데즈카 오사무보다 못하다는 열등감이 내재하고 있다고 인드라는 보고 있다.

   

별빛달빛:

"2. 첱공의 성, 라퓨타를 만들기까지의 미야자키 하야오

미야자키 하야오는 누구? http://haanel01.tistory.com/348 "

인드라님 오타가 있네요. 첱공의 성^^; 그리고 저 링크가 외국에 있어서 그런지 본문이 안 나오네요. 옆에 메뉴는 나오는데 본문이 그냥 하얗게 표시되는데 다른 분도 그러시는지 어떤지 모르겠어요.

   

INDRA:

수정했다. 앞으로도 많은 지적 부탁드린다. 인드라는 링크 글이 잘 읽혀지는데 여전히 안 읽히고 있는지 궁금하다.

   

별빛달빛: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헥헥...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내용. 저도 영화광이어서 다루어주신 영화는 거의 보았습니다. 제가 감정이 좀 많아서 저런 것을 보면 어김없이 웁니다. 작가야 여러 가지 담아서 얘기하지만 저는 또 다른 마음에 웁니다. 큰 나무는 아무래도 지구를 말하는 듯합니다. 그의 전후 작품들에서도 지구가 꼭 등장합니다. 일본사람들이 한국인들보다 지구 지구 더 많이 얘기하는데 미야자끼의 영향도 없지 않으리라 봅니다. 기본적으로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보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그조차 짜여진 각본일 수 있으나 저는 그 너머를 또 봅니다. 네 감사합니다...아 제가 좀 설명이 부족했나 봅니다. 하이하바와 인더스트리아 말씀에 감동했습니다. 뭐 어렴풋이 그런 식으로 이해하였습니다만 인드라님 설명을 듣고 보니 좀 더 확연해진 느낌입니다. 하이하바와 인더스트리아가 있는 위에, 그리고 라퓨타 자체가 하나의 큰 지구를 그려내는 의미를 담아내지 않았을까 혼자 추측해봅니다. 마지막에 남겨주신 주제가 글 중처럼 아버지와 어머니...그 무한한 사랑을 거슬러 오르면 만나는 지구... 그대를 보호하는 지구... 인드라님께서 분석해주신 그러한 관점 외에 그의 작품들에서 풍겨져 나오는 일련의 이러한 분위기가 흥행에 한몫하지 않았나, 매니아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하지 않았나 조금 생각해봅니다.

   

   

http://youtube.com/watch?v=2-o1bOxfXME

이게 원본입니다. 좀 더 화질이 좋은 것들은 지브리의 요청으로 다 삭제되고 약간 화질 좋지 않은 게 유투브에 남아 있어서 처음에는 이걸 올리려 했다는 말입니다. 라이브를 올릴 생각이 아니었어요. 애니 주제가니까 라이브말고 애니가 나오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인터넷 임시 저장파일을 보니 flv화일입니다. 네이버는 이게 지원이 안 되요. 그래서 show프로그램으로 flv를 avi로 바꾸려는데 이 flv화일은 지원이 안 된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저 라이브로 올린 겁니다. 더 강력한 변환 프로그램을 찾아야 하나요. 일단 그러면 유투브 링크로 동영상을 바꾸겠습니다. 애니 링크로 바꾸었습니다.

http://blog.naver.com/kkk707/70046275864"

   

   

INDRA:

별빛달빛님 글 감사드린다. 별빛달빛님과 인드라가 비슷한 점이 있다. 인드라도 영화보고 잘 운다. 제일 좋아하는 장르가 멜로 영화다. 총각 시절에는 영화평론가이기도 했지만 습관이 되어서 대부분 혼자 영화관을 가서 영화를 보았다. 별빛달빛님 해석이라면 큰 나무는 가이아 비슷한 존재가 되겠다. 해서, 그 나무를 종교적인 의미로 볼 수 있다. 왜 동네마다 있을 법한 마을 수호신 나무 그런 게다. 일본식으로 표현하면 신사라고 해야 하나? 생명의 나무는 마을 수호신 토테미즘 신화에서 비롯된 것이고...

   

다만, 인드라 소견으로는 앙코르와트 사원을 뒤덮은 숲 이미지다.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에는 폐허 분위기가 자주 연출된다. 이집트 피라미드와 미이라. 이런 분위기인 게다. 다카하타 이사오가 태양의 신 호루스를 만든 것을 고려한다. 이런 야리꾸리한 분위기를 내주어야 인기가 있는 게다. 센과 히치로의 행방불명에서도 거품경제로 망한 테마파크를 보여주지 않던가. 한때 누구도 부럽지 않던 일본 경제. 그러나 지금은 곱게 망해가는 일본 경제. 황금시대를 로마제국처럼 그리는 그 정서. 미국 영화에서는 서부시대, 1920년대, 1950년대를 묘사하는 영화들에서 이런 경향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별빛달빛님이 정성스레 이야기해주셨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인드라가 발견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숲과 나무의 이미지는 일본 신화와 맞닿아 있다. 일본 신화의 신은 매우 공격적이며, 공포감을 선사한다. 한국의 단군처럼 홍익인간 외치는 그런 평화적이고 문명적인 신이 아니다. 나약한 인간을 포로로 잡아서 꿀꺽 삼켜버리는 신인 게다.

   

                    

   

별빛달빛:

"뽀그리에게 기사 던진다. 뭐, 느끼는 것 없니? 뽀글^^!" 이 부분에서 터졌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뽀쏙뽀쏙뽀쏙뽀쏙뽀쏙뽀쏙뽀쏙뽀쏙뽀쏙뽀쏙뽀쏙뽀쏙뽀쏙뽀쏙

   

별빛달빛:

"인드라 - 사볾넘들아 죽을 듯이 쓴다(이거 현생에서는 절대 잊혀지지 않음^^) 저 맥주 퍼스나콘은 특히 밤에 심히 유혹적이다. 술을 고독으로 알고 마신다..." 국유본 카페회원들 한줄 이미지

http://cafe.naver.com/ijcapital/2193

   

INDRA:

별빛달빛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카페에서 글을 읽을 때 내심 감탄하는 분 중 한 명이시다. 별빛달빛님 같은 분이 인드라 글쓰기를 읽는다고 여기니 인드라가 글쓰기를 더더욱 진지하게 하지 않을 수 없다. 별빛달빛님 글쓰기를 만나면  평소에는 허허실실인데 어느 순간 단단히 기합을 넣은 뒤 눈을 부릅뜨고 허튼 소리 하나 안 하나 상대에 집중하는 도인을 떠올리고는 한다. 그래서인지 별빛달빛님 한마디에 카페 회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그만큼 별빛달빛님의 평판을 중시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별빛달빛 :

"별빛달빛님 노래 잘 들었습니다. 별빛달빛님의 주제가 같다고 하는 허당님의 말씀에 한 표를 주고 싶네요. 가사하고 별빛달빛님이랑 어울리는 듯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미소라 히바리의 저 강물이 흐르듯이란 노래가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미소라 히바리가 재일교포 2세라는 말이 있기도 하지요."http://blog.naver.com/shark_ihm/40034979436

   

인드라님 감사합니다. 제 주제가라니... 그런 생각 안 해봤는데 두 분이 그리 말씀하시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 한두 달 이 노래를 계속 듣고 부르고 그랬습니다. 요즘은 많이 강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인드라님이 링크해준 노래 정말 좋네요. 왠지 이 노래가 좋아질 것 같습니다. 특히 "아아 저 강물이 흐르듯이"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일만 하던 사람이라 일본에 있어도 미소라 히바리가 누군지는 모르겠네요^^ 재일교포들 일본에 참 많습니다. 일본에 빠찡꼬가 많은데 주인이 재일교포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아~ 제가 그랬나요^^; 사람 눈에서는 안광이 나오는데 그게 사람마다 다릅니다. 예전에는 보지 않아도 뒤에 있어도 그 안광만으로 사람을 구별하곤 했는데 그게 내가 가지고 싶어서 가진 능력이 아니에요. 내가 내 잘살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고민하니까 저절로 그런 게 딸려왔어요. 그런 게 지금은 많이 없어요. 컨디션에 따라 많이 달라져요. 어떨 때는 이름만 들어도 알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사람을 볼 때 보려고 보는 게 아니라 그냥 봐집니다. 그래서 많이 틀리기도 하는데 많이 또 맞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사비트르님께 그런 말을 제가 썼다면 지어낸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또 봉사 코끼리 만지기도 하고 그럽니다." 저 왔어요 http://cafe.naver.com/ijcapital/2621

   

인드라님 뽀글이 뽀속 뽀속 정말 터집니다^^; 뽀글뽀글하신 우리 위대하신 장군님께서 그 머리를 하시고 뽀뽀를 정열적으로 하시는 그 모습은 생각할 때마다 정말 재밌어요. 이번 리포트는 그림이 위대하신 수령 동지 한 장이네요. 저번 리포트 사진들 전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특히 약간 잔인한 사진들...피 흘리고 목 베인... 누구나 죽지 않으려고 하지만 매일 매일 죽음을 생각해야만 하는 이들이 많은데 어느새 우리는 안주해버리고 마는... 나도 어느새 안주해버리고 맙니다. 매일 매일을 죽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이 소개하신 곡 번역만을 대상으로 번안을 시도해봤다. 번역이 아니라 번안이다^^!

   

남자는 여자를 갈기갈기 찢어

강을 더럽히고 하늘을 빼앗지

온 빛 세상은 어디에 있을까

   

남자는 상처를 남기어

거짓을 숨기고 벽을 만들지

서로 나눌 수 있는 말이 없어

   

허나 남자는 어둠 속에서 빛나

불을 밝힐 수가 있지

분명 곁에 잠든 여자에게

또 다른 여자의 마음 전해질 게야

   

답은 그 손가락으로

   

너무 세게 쥐어

깨트린 사랑들 추억하는

마음은 무서워 벌벌 떠는 인터넷

   

허나 언젠가 찾을 인연으로

열 수가 있지

분명 누구나 사랑을 위해

눈물을 흘릴 수 있어

   

답은 이 손가락으로

예서부터 이 손가락으로

답은 이 손가락으로

이 손가락으로

http://cafe.naver.com/ijcapital/2833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 카페에서 초절정 내공을 보유한 분들로 인정하는 분 중 한 분이 별빛달빛님이시다. 평정을 유지하면서 마르지 않는 지식의 샘에서 물을 길러 회원들에게 나누어주는데 그 깊이를 도저히 헤아릴 길이 없다.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소라 히바리 노래를 들으면 동영상을 감상하면 전후 일본 생활상을 느낄 수 있어 좋다. 한국에서는 패티김 정도가 저런 역할을 해주었으면 싶기도 하다. 이미지 놀이는 재미있다. 허나, 상당한 두뇌 혹사가 뒤따른다. 인원리 리포트 작성만도 힘겨워서 현재 감당이 안 된다. 미안하다. 하고, 나타샤가 잠시 콘티를 짠 일이 있는데 단편영화 감독이 감탄한 바 있다. 드라마가 각본의 예술이라면 영화는 콘티의 예술이다. 인드라가 그림 솜씨가 없음을 한탄한다. 훗날 기술의 발달로 아이디어만으로 콘티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면 단편 만화영화 전 과정을 인드라 일인의 힘만으로 만들고 싶다. 

   

"나도 어느새 안주해버리고 맙니다. 매일 매일을 죽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박종태 사망 사건과 겹치면서 삶의 무게가 한없이 느껴진다. 열심히 살아야겠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ikhlas : 테슬라 인드라 VS ?

2013/03/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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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ikhlas : 테슬라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9

   

ikhlas:

안녕하세요. 요즘 경제위기다 뭐다 해서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좀 알고자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치 않게 이곳을 알게 되어 이렇게 쪽지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간략히 제 소개를 하자면 30대 초반의 백수입니다. 이곳에 와보니 유태 자본에 대한 글이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전에 300인위원회와 그림자 정부 그리고 시대정신 등을 보면서 유태자본이이 실제로 존재 한다는 건 느끼고 있는데  저 같은 천민은 설사 이런 것들을 안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도저히  대책이 안섭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여러 질문을 올려도 괜찮을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웃이라면 인드라 블로그로, 국제유태자본 연구회 카페 회원이라면 카페 글이나 덧글로, 이웃이나 회원이 아니라면 인드라에게 메일이나 쪽지로 주시면 된다. 의견주시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답변을 드릴 것이다.

   

ikhlas: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질문을 올릴까 합니다. 요즘 가만히 보면 한나라당은 물론이거니와 민주노동당과 민주당 등 하는 짓들이 과연 대한민국 사람들인지 의심이 가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민주노동당을 예로 들면 촛불 시위를 할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노조들 불러다가 같이 합세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꼭 지지층 얻기 위한 쑈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동안 근로자들을 위해 투쟁한다면서 연봉5천이 넘는 현대차노조와 금속 노조 등 고액 연봉노조원만 대변하고 정작 노조 하나 없이 힘들게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서는 무엇 하나 힘써본 일이 없는 듯합니다. 한마디로 국민들이 목소리가 하나로 모아지면 은근슬쩍 합류해서 여론의 지지를 얻고 그러다가 영양가 떨어지면 슬쩍 발 빼는 듯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은 이번 선거에서 전투에서는 승리했으나, 전쟁에서는 패배했다. 허나, 국제유태자본이여. 조금만 더 승리해다오. 많은 무당파 시민들이 민심의 왜곡에 의구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간지사 새옹지마인 게다. 한두 번 더 속아야 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양치기 소년과 같은 속임수가 몇 번 계속될 때, 비로소 시민들은 진실을 점차 깨달아 갈 것이다.

   

님이 친일민주당을 의심하는 것은 훌륭한 지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민주노동당에 비판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한다고 본다. 근래 민주노동당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입당하고 있다고 한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 호남에서 악질 친일지주에게 핍박받던 시민들이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들고 일어나 친일민주당을 패퇴시켰다. 이제 호남은 완벽하게 친일민주당을 거부하고 민주노동당으로 마음을 돌리고 있다. 해서, 비록 민주노동당 상층부가 국제유태자본의 직속기관으로 전락한 듯한 사법부의 압력을 받아 의원 자격 상실 걱정으로 친일매국노 김대중의 꽃돌이로 전락하였지만, 부정적인 면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하고, 일부 어용노조에 대한 지적도 공감할 대목이 있다. 가령 어용 언론노조를 보면 고액 연봉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아 오직 자기 밥그릇에만 몰두하여 국가 파산을 낼 작정으로 당국과 짜고 치는 고스톱을 치면서 도를 넘는 작태를 보여주고 있지나 않는 것인지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제유태자본의 공작에 넘어가서 민주노총을 탈퇴하는 고액연봉 공기업 노동자들이 어용언론노조처럼 어용화가 되고 있는 것도 지적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민주노조와 노동자들은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비정규직 노동자, 실업자들과 함께 경제난국을 극복하려는 이성적인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이런 시기일수록 친일민주당과 친일매국노 김대중 뿌리를 뽑는다면 십년이면 강산이 변하듯 국제유태자본이 한나라당 밀어주어도 십 년 정도로 예상할 수 있으므로 십 년 뒤에 국제유태자본이 친일매국노 김대중과 친일민주당을 끝장내고, 민주노동당을 지지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한국 시민과 노동자가 단결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민주노동당 역시 국제유태자본에게 의존하는 면이 있다는 뼈아픈 현실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지난 선거처럼 국제유태자본이 마음만 먹으면 민심과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다. 해서, 이 어려운 딜레마를 넘어서 현명한 길을 모색해야 한다. 이 길은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어놓은 현란한 덫에 걸리기 보다는 긴 안목으로 정세를 볼 때 열리는 게다. 앞으로도 민주노동당에 대한 애정 있으면서 날 선 비판을 부탁드린다. 민주노동당 역시 뼈를 깎는 아픔으로 당 체질을 바꾸어나가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민주노동당을 전면적으로 쇄신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님도 많은 노력을 해서 친일민주당과 어용연대에 신음하는 대한민국 민심 구출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 시민과 노동자가 단결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의 길로 나가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ikhlas:

안녕하세요. 문득 생각이 난 것이 있어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인드라님도 니콜라 테슬라라는 천재 과학자에 대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요즘 한창 환경오염이다 뭐다 해서 전기 자동차와 태양열등 무공해 에너지에 관한 말이 많은데요. 아마 유태 자본들이 그동안 비밀에 부쳐졌던 니콜라 테슬라의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모든 개발을 끝내고 이제 상용화 시키려는 목적이 아닌가 아는 생각이 듭니다. 아시다 시피 테슬라는 이미 백여 년 전에 무선 에너지 공급 장치와 무선 영상 전송 시스템을 개발한 천재이기 때문에 그가 죽기 전에 개발해 놓았던 많은 자료들을 슬슬 공개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INDRA:

국제유태자본이 기술혁명, IT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기술은 거의 자연발생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천재 발명가 테슬라를 생각하면 된다. 허나, 국제유태자본이 기술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돈이 안 되면 외면하거나 없애려 하기 때문이다. 로스차일드나 록펠러가 기술 발명해서 오늘날 세계를 장악한 것이 아니다. 그들의 장점은 인간의 사회 심리를 잘 파악하였고, 권력자의 심중을 알았으며, 돈 냄새를 잘 맡았기 때문이다.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을 완벽하게 노예화하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면 제국은 붕괴할 수밖에 없다. SF영화에서 늘 강조하는 것도 이것이 아닌가. 문제는 시스템이지, 기술 여부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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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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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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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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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dmt : 중소 제조업자의 유서 인드라 VS ?

2013/03/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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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dmt : 중소 제조업자의 유서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6

   

   

"dmt:

인드라님 안녕 하십니까? 평소 님의 블로그를 보고 참으로 궁금한 것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여러 다른 이들의 글도 있지만, 그날그날의 주제에 충실하여 글이 전개되니 현실감도 있구요. 무엇보다도 거시적인 안목이라 할까요? 나 같은 소시민이 가질 수 없는 안목에 감탄합니다. 저는 공단에 입지한 소규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벌써 몇 년 전부터 와 있었지만, 하루에도 몇 개씩 제조업체가 사라지고 있고, 이제야 인터넷이 떠들썩 한 걸보면, 제조업은 그들만의 세상인가 봅니다. 일부 환율로 인한 환차익을 보는 업체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 외의 대부분은, 특히 저 같이 독자적인 브랜드 없이 수주하여 먹고 사는 업종은 참으로 암담합니다. 직원들과 밤샘 작업을 해서 좀 이윤을 발생시켰다 싶으면 수주 업체의 도산으로 종잇조각이 되어버리는 채권들, 답답한 것은 멀쩡한 회사들도 이를 빌미로 대금 지급을 늦추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며, 그래도 회사는 정상화 시켜야겠다는 욕심에 이리저리 빚을 내고 갚았다 싶으면 다시 또 빚을 내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 되었습니다. 모든 이들이 떠드는 대로 지금의 상황은 세계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자기 입에 풀칠할 것을 남에게 물어 본다는 것은 우습습니다만, 인드라님처럼 넓은 안목이 없는, 직원들과 같이 밤샘작업을 하는 저 같은 작은 사업자가 미래를 판단하기에 현명함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 저의 개인적인 질문 하나 드리려 합니다. 며칠 전 거래업체의 도산으로 채권이 종이쪽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에게는 상공인 대출과 신보 기보의 대출로 사업을 세울 수 있는 마지막 한 번의 기회만 남았습니다. (이것도 마음대로 될지는 모르지만) 이번에 실패하면 전 영원히 사업을 할 수가 없겠지요. 막상 그렇게 하려니 고민입니다. 이참에 직원들을 해산시키고, 사업자를 유지시킨 채로 다음 기회가 올 때를 봐야 할지, 아니면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빚을 내서 갚을 궁리를 해야 할지 말입니다. 오늘도 한 업체가 유서를 쓰고 잠적해 버렸네요. 다행히 거래가 없는 업체이지만, 이것이 저와 연관되어 있었다면 아마도 저 역시 유서를 써야 하는 상황이었을지도.... ^^;; 님과 이웃이 아니면 질문을 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아직 이웃은 아니지만, 한 인생을 살린다 생각하시고 고견 바랍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서병문 비엠금속 회장·주물조합 이사장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0811/e2008112319485451420.htm

   

어음 문제가 여전히 있으나, 대기업들이 현금 지급으로 돌아서자, 이 문제는 대기업보다 1차 협력업체 등으로 이전되었다. 근래 문제는 대기업, 1차 협력업체들의 도미노적인 납입 단가 인하 요구다. 고통 분담보다는 약자의 희생을 통한 위기 극복이 냉정한 시장 상황이기는 하지만, 정부가 이를 제도적으로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이 나와야 할 것이다. 이유는 고용 효과 때문이다. 현재 디플레이션 위기가 현실화되는 만큼 이 시기의 가장 최우선 정책은 실업 급증을 막는 것이다. 정부와 은행의 엇박자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때는 안 그랬는가? 언론에서 요란하게 선전해서 은행에 문의했더니 해당 사항 없음이거나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거나 그게 아직 시행세칙이 정해지지 않아서요, 라고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것 한두 번 겪었나?

   

오늘날 중소기업이 어려운 것은 자금난이 일차적이다. 나는 현재 이 문제가 내년 3월까지 가리라 보고 있다. 그렇다면 향후 사업 전망은 어떠한가. 그나마 앞으로 십 년 간은 여전히 괜찮다, 라고 본다. 그만큼 한국 노동자 생산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이후는 보장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한국도 일본처럼 십년 뒤에는 노동생산성이 높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일본 숙련 노동자 은퇴로 남겨진 공백을 채운다고 할 수 있지만, 오늘날 젊은이들이 3D업종 취업을 꺼리게 되면 산업 자체의 몰락이 불가피할 것이다.  

   

아울러 나는 이명박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현재까지 문제 삼고 싶지는 않다. 다만 법인세 인하만큼은 반대하고 있다.

   

끝으로 현재 중소기업 현황은 극과 극으로 알고 있다. 어떤 곳은 님 말씀대로 저유가, 고환율로 인해 공장 풀가동을 하는 등 미친 듯이 돈을 벌고 있는 반면 다른 곳은 주 3일제까지 가는 등 폐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해서, 다른 사업을 하는 것이 나을 것인지, 아니면 지금 사업을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님의 몫이다. 자본가 혁신의 몫은 자본가 스스로가 결정할 대목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8/11/24 국유본론 2008

2008/11/24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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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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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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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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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모나스/조만간교수 인드라 VS ?

2013/03/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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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모나스/조만간교수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5

   

"모나스 :

잘 읽었습니다. 오늘 즐거운 번개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언론, 학계, 민중시민단체, 종교 등을 성서에서의 예언자 역할로 보시고, 특히 "신을 잊은 권력을 질타하고 새로운 정치 권력을 예고하는 예언자"로 보시는 예리한 지적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성서에서도 예언자의 권력 지점이 매우 민감한 부분입니다. 한편으로는, 모세 이후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며, 권력이 분산되었다가 결국 종교계급인 레위족이 권력을 차지하지요. 달리 말하면, 권력은 분산되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이 있습니다. 다른 한편,(이 부분이 매우 민감한데요) 신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예언자가 출현할 것이라는 경고가 주어집니다. 예언자들이 등장하여 "새로운 권력"을 예고하고 순교자들을 만들어냅니다. 국유본을 신정(神政)으로 보고, 그 하위 체제들 간의 알력을 그런식으로 다스린다고 보면, 현대세계에 이러한 도식이 일정한 변형을 거치며 적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관건은 정치와 종교(인드라님이 말하시는 광의의 "예언자")로부터의 독립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성적" 계급들, 비판가들이 어느 정도까지 정신적/물질적 독립성을 유지하는가인 것 같네요.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개모임에서 좋은 것도 드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인드라 :

인드라가 무당파요, 더 이상 좌파가 아니다 라고 한 데에는 계급론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국유본론을 천착하니 그간 지녀왔던 계급론이 소리없이 무너지더라. 계급론이 무너진다는 건 계급론이 지향하는 주체와 그 역할을 부정하는 것이다. 신법을 준수하지 않았기에 음모론자가 예언자로 등장해서 새로운 권력을 예고한다. 이를 스윙맨님이 말씀하신 것과 대비시키면, 인드라는 그 음모론조차도 실은 국유본이 만든 것임을 폭로한다.

   

국유본 = 야훼, 음모론자 = 예언자, 음모론을 폭로하는 인드라 = ??? 헉스~! 이건 감당키가 어려운 것. ㅋㅋㅋ

   

계급론이 부정당하는 주요 근거는 계급론이 국유본이라는 뉴 신정체제 하위범주이기 때문이다. 또한 음모론을 인드라가 부정하는 주요 근거 역시 음모론이 국유본이 만든 뉴 신정체제 하위범주라고 보기 때문이다.

   

넓은 관점에서 계급론 역시 음모론 영역 내에 있고, 그중 그럴 듯한 음모론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오늘날에도 계급론이 유효한가이다. 오늘날 노동자들은 과거 시민계급으로 통칭되던 시절 부르주아와 노동자처럼 극과 극처럼 살고 있다.

   

어떤 노동자들은 연봉 1억 이상이고, 어떤 노동자들은 연봉이 천만원도 안 된다. 북한 같은 나라에서 노동자 임금은 연봉 백만원이 나갈까. 연봉이 주되지만, 연봉이 또 전부가 아닌 듯하다.

   

신자유주의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는 노동자와 자영업자 영역이 애매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수 노동자라는 이름이 그것이다. 또한 전 세계 주요 좌파 정당들이 강령을 포기하는 이상 계급론이 더 이상 유효하다 생각할 수가 없다.

   

결국 새로운 개념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문제는 그 새로운 개념마저 국유본이 대안으로 우리 앞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하여, 인드라는 그 대안이 위선임을 폭로하고, 좀 더 더 나가라고 전진하라고 하는 것이다. 해체란 단지 대상을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상이 못 보던 것까지도 보게 하여 존재를 완성시킨다 이런 취지이다.

   

이런 면에서 인드라와 자크 데리다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자크 데리다 해체란 모세적인 상징을 구사한다고 알려져 있다면, 인드라는? 쉽게 가자면, 무엇으로부터의 자유, 무엇으로부터의 해방이다. 엑소더스가 가능하냐이다. 자크 데리다는 부처님 손바닥이란 개념으로 성경을 파악했는지 텍스트 바깥은 없다고 했다.

   

이것이 인드라 불만이었다. 몇몇 분들이 마치 인드라에게 은근 불만을 표출하는 것과 비슷하다. 국유본이 만능이냐? 빈틈이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이다. 바깥의 세상은 존재한다라는 것이다.

   

인드라도 그리 믿고 싶다. 허나, 인드라가 그런 주장에 대해 여전히 비판적인 것은, 그런 주장을 하는 이들이 국유본에 비해 여전히 허접하기 때문이다. 마치 적을 얕보고 만용을 부리는 장수와 비견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 것이다.

   

우리는 좀 더 겸손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무엇으로부터의 자유, 해방이지만, 그 무엇이 부처님 손바닥이듯이 국유본 돈다발 안에 있다면.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과연 신학이나 철학에서 오늘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있나? 있다면, 혹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철학이 있다면^!^

   

그런 면에서 모나스님이 많이 애를 써주셨으면 한다.

   

모나스 :

   

저도 인드라님의 도식을 이해하고 말했었습니다. 성서의 예언자도 역시 신의 계시(혹은 현대어로 사주? ㅎㅎ)를 받은 것이므로, 국유본 신정체제 하에서 언론, 사상, 종교 등이 국유본의 지시를 받는 것과 동일한 도식이지요. 따라서 계급론을 의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기존 음모론도 국유본의 계획으로 본 것이었고요.

   

여하튼 항상 문제의식은 "어디까지" 들어가느냐인 것 같습니다. 혹은 정말 데리다가 말하는 것처럼 결국 기호들만 있는 것은 아닌지... 그 기호들의 얽히고 설킴이 아마도 국유본의 체계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별볼일 없는 진보 지식인들이, 경제적 정치적 현실도 모른 채 허황된 언어유희를 일삼는 것에 많이 질려 있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생각을 위해, 그리고 "국가"를 위해 죽기 전에 실현할 일과 관련하여 아직도 공부하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다만 진정한 "반골"들의 도움을 많이 빌리는 과정이라고 할까요... 그런 사상가들 정말 몇 안됩니다.

   

물론 자본/권력의 힘에 대책없이 맞서는 것도 허황되다고 봅니다. 이점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인드라님의 생각에 십분 동의합니다. 우선은 제가 언급한 "비판가"의 역량은 키워나가야겠지요. 상황 전략을 습득하기 위해 손자병법이나 귀곡자 같은 중국고전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데, 왠만한 찌질서양철학들보다 전략적으로 탁월한 방법들을 제시해줍니다. 귀곡자 같은 책은 키신져도 애독했다고 하네요. 조만간 동서양 전략론에 관한 연구를 하나 진행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인드라 :

   

꿈보다 해몽이시다."

샤이니 아리랑, 진정성과 전략, 생존과 욕망, 운명과 기적, 부산 번개는 죽음의 길, 금융 허브, 물류 허브, IT 문화 허브, 한류, 이명박과 빌 게이츠, 모건스탠리, 게임과 환타지, 그리고 인월리 국유본론 2011

2011/09/30 02:52

http://blog.naver.com/miavenus/70119973850

   

   

   

"조만간교수:

당장은 누군가가 굶어죽는 현실에 대한 분노가 굶어죽는 사람들의 무지에 대한 분노로 바뀌는 것은 순식간이지 싶습니다. 생각이 짧고 마음이 짧아서 하는 행동... 제가 국유본이라면 테러리스트는 국유본을 맹목적으로 미워하는 사람을 이용하겠지요. 지금은 인드라님이 분노를 버리신 것에 경의를 표하고 또 감사하기도 합니다.

   

INDRA:

   

하나, 인드라는 지더라도 이기는 길을 간다

   

"남북 통합이 가장 비싼 비용이 드는 독일식 통일보다는 중국과 홍콩과 유사한 점진적 통합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적절한 정책들이 마련된다면 통일 비용은 감내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까지 줄일 수 있을 것"

통일 한국, 30~40년 내 일본도 제친다" - 골드만삭스

http://www.newspim.com/sub_view.php?start=0&cate1=4&cate2=6&ecate=&news_id=267225  

   

2007 3월 골드만삭스 세계전망보고서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4&dir_id=413&docid=852039&qb=6rOo65Oc66eM7IKt7IqkIDIwNTDrhYQ=&enc=utf8&pid=frPGndoi5TVssvO%2Bn2hsss--375698&sid=SrejHPOUt0oAAEc4DmI

   

2007 3월 골드만삭스 보고서 전문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301&docid=1402714&qb=6rOo65Oc66eM7IKt7IqkIDIwNTDrhYQ=&enc=utf8&pid=frPGndoi5TVssvO%2Bn2hsss--375698&sid=SrejHPOUt0oAAEc4DmI

   

인드라가 인월리를 발표하면 국유본의 각 단위에 보낸 메시지에 대한 답장이 48시간 이내에 인드라에게 배달이 된다. 인드라가 주말에 GDP 관련 인월리 기사를 올리자 골드만삭스 연구자들이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열심히 작업을 했는가 보다. 월요일에 발표한 게다. 보고서를 대략 보니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라 지난 2007년 3월 골드만삭스 세계전망보고서에 있는 기존 남한 데이터에 남북통일이라는 변수를 포함시킨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는 최근 만나 박근혜의 스탠포드 연설을 화제로 삼았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국유본 CFR에서 통일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통일보다 평화가 우선이며, 통일을 위해서라도 통일 여부에 관계없이 북한 경제가 발전해야 한다는 게다. 이러한 이명박 대통령의 언행은 스탠포드 박원숭의 언행처럼 국유본의 지시하에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명박 정부가 서민금융 정책을 발표했다는 게다. 이는 제이 록펠러가 자랑하는 업적 중 하나이다. 헌데, 이걸 한국 국유본 어용언론이 무식하게 말하고 있다. 인드라가 깔끔하게 정리한다. 지적소유권은 제이 록펠러에게 있다. 제이 록펠러가 스탠포드 박원숭에게 맡겼다가 이명박에게 준 게다. 이명박이나 박원숭이나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정신줄 놓는다는 점에서 보자면, 서민금융에 대한 국제 판권을 보유한 제이 록펠러가 그 한국 판권을 스탠포드 박원숭에게 주었다가 계약만료가 되어 해지하고 이명박에게 준 것이라고 정리가 되는 게다. 

   

인드라는 이러한 답변을 즐긴다. 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들에 인드라는 머리에 과부하가 걸릴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기성적인 열정으로 이 기분 좋은 과부하를 남김없이 소화하고 길 없는 길을 가고야 말 것이다. 평생 보상이 없는 듯한 목표만큼 인드라를 자극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 것인가. 모든 이가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때만큼 인드라의 승부욕을 불태우는 것이 없다. 그렇다.

   

지더라도 이기는 길을 간다.

인드라가 지금껏 살아왔고, 앞으로 살아갈 길이다.

   

들어라. 골드만삭스 연구자들이여. 그대들이 수고롭게 만든 보고서의 대가로 충분한 보상이 뒤따를 것이다. 그대들은 그 보상으로 세계 최고 휴양지의 최고급 호텔에서 매일같이 초호화 음식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허나, 언제까지 가능할까. 만족도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 반면 인드라는 그대들이 환락을 즐기고 있는 그 시간에 끼니도 거른 채 열심히 글을 쓰고 있을 것이다. 그대들도 알 것이다. 인드라가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것을.

    

혁명하면 돈이 된다. 인생이 행복하다.

   

이를 전제하고, 제이 록펠러의 답장에 대한 인드라 재답장은 무엇인가.

   

하나, 한반도 통일은 제이 록펠러 황제 등극을 알리는 선포식이다

   

골드만삭스 실제 주인인 제이 록펠러의 꿈이다. 제이 록펠러와 데이비드 록펠러의 차이는 무엇인가. 데이비드 록펠러가 빅터 로스차일드에 이어 세계 황제로 등극한 이후 데이비드가 한 핵심 사업은 일본의 지위를 격상시켜 빌더버그 체제에서 삼각위원회 체제로 바꾼 것이다. 아울러 그간 역할을 해왔지만 1970년 이후 무력해진 승전국 체제인 UN 대신 G5 체제를 출범시키면서 세계를 주도하기 시작한 게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가 일본의 지위를 격상시켰지만, 일본의 체제를 바꾼 것이 아니었다. 과거 영국이 유럽 대륙에 해왔던 외교 전략과 마찬가지로 로스차일드 유럽을 상대하기 위해 일본이라는 패를 활용했던 데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빅터 로스차일드 작품인 일본 자민당 체제를 지속시켰던 것이다.

   

반면, 제이 록펠러는 어떠한가. 마치 도심 슬럼가를 헐어내고 뉴타운을 건설한다고나 할까. 데이비드 록펠러가 일본의 지위를 격상시키고 기존 체제를 리모델링하였다면, 제이 록펠러는 재개발, 재건축을 시도한 셈이다. 데이비드는 미국에서 보자면, 레이건 민주당원을 공화당에 침투시켜 뉴라이트 세력을 만들어 주류화를 시켰다. 허나, 일본 자민당을 바꾸려는 의지가 보이지는 않았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전통을 중시했다고나 할까. 한국에서도 노무현, 이명박과 같은 새로운 인물보다 전두환이나 김영삼, 김대중 같은 오래된 인물들을 선호했다. 데이비드 록펠러의 선택은 현명했다. 정권교체를 한 전두환과 김대중과 이명박이 신중한 행보를 한 것도 초대 군주로서의 운명과 같다고 할 수 있겠다. 이는 오늘날 일본 민주당과 같은 흐름은 일본 경제성장 불패신화가 깨진 1990년대에도 있었다. 당시 일본 사회당의 흥망성쇠에 다소간 의문이 있었다. 당대 일본신당은 왜 실패했나. 일본 사회당은 왜 몰락했나. 이제 좀 더 그 의문에 대한 해소가 눈앞에 보인다고나 할까.

   

인드라는 부시 1세의 연임 실패를 데이비드 록펠러와 제이 록펠러간의 대립 갈등 구도로 보았다. 이 갈등은 전형적인 시니어파와 주니어파의 갈등 구조이다. 후계 갈등 구도가 아니다. 황제 수업을 받아온 제이 록펠러는 김정일이 김일성에게 권력 승계를 받은 때와 거의 비슷한 시기인 1980년대 중반 이후 미국 국내 부문을 담당해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제이 록펠러는 국제 부문마저 권한을 부여받은 것은 아니었다. 해서, 제이 록펠러가 더 많은 권한을 요구하자, 명예회장이 된 데이비드 록펠러는 지나치게 빠른 퇴장에 불안을 느낀 듯싶다. 한국 역사를 본다면, 데이비드 록펠러와 제이 록펠러는 이성계와 이방원인 게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세력 내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확고히 섰기에 제이 록펠러는 다소 급진적인 변화가 가능했던 게다. 김일성의 남로당파, 연안파, 소련파 제거 없이 김정일의 과격한 주체사상 노선이 가능했다고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이 문제가 확대되면서 부시 1세가 연임 실패한 것이다. 현상적으로는 부시 1세가 유태인 로비그룹에게 잘 못 보여서 왕따를 당해서였다고 하지만 말이다. 이 과정에서 베노나 프로젝트가 등장한 게다. 베노나 프로젝트는 빅터 로스차일드 세상에서 벌어진 일이다. 그럼에도 이 사건이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위협이 되었던 것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물러나자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말을 갈아탄 과거의 좌파, 혹은 공산주의자 그룹, 급진적 시오니스트, 뉴라이트들 중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이 문제인 게다.

   

클린턴 정권 때의 북폭 기획은 일타 삼피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나, 페리로 상징되는 군산복합체의 군수무기 판매. 둘, 카터만큼이나 외교력 취약일 것이라는 클린턴에 대한 평가를 바꾸는 계기. 셋,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에 대한 타격.

   

예서, 의문이 들 것이다. 왜 북폭 기획이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에 대한 타격인가. 이것이 인드라 또한 그간 잃어버린 퍼즐 조각이었다. 허나, 이제 말끔하게 정리가 된다.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은 친공산, 친좌파, 친러시아, 친중국 성향이다. 이런 까닭에 네오콘이 이라크전쟁을 일으켰을 때, 중국 정권은 이라크전쟁반대 시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던 게다. 해서,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도 겉과 달리 속으로는 매우 친화적인 이들이다. 그들은 로스차일드 세력처럼 냉전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이들이다. 한반도에 변화가 없기를 바라고 있다.

   

이 시기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이라는 실체는 없다고 할 수 있겠다. 허나, 클린턴 정권이 출범한 이후 뉴라이트 내부에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이 탄생한 것이다. 네오콘이 네오콘이 된 것은 베노나 프로젝트가 폭로된 이후일 게다.

   

네오콘의 실제적 목표는 통일보다는 분단 체제의 평화, 즉 포용정책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 안보 균형을 이루면서 북한에게 글로벌기업의 담배공장 같은 떡고물을 안겨주는 대신 사고치라고 지시하여 이를 빌미로 동아시아 지배력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일본 등에 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1970년대 소련과의 문제에서도 동일한 정책을 시행했다. 그것이 지루하기까지 했던 미소 양국의 협상이었다. 허나, 이를 혁파한 것은 삼각위원회의 2인자, 브레진스키였다. 그는 밴스나 키신저와 달리 냉전 해체를 원했다. 허나, 브레진스키조차 한반도 분단체제까지는 건들지 않았던 게다.

   

허나, 이제 동아시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변화는 한반도 통일이라는 사건으로부터 시작할 것이다. 제이 록펠러는 한반도 통일을 해내고야 말 것이다. 이를 통해서 세계 만방에 제이 록펠러가 실질적인 황제에 등극했음을 알릴 것이다. 지금 남아 있는 과제란 데이비드 록펠러에 대한 예우이다.

   

해서, 제이 록펠러는 한반도에 관심이 있는 게다. 세계 역사상 오늘날처럼 한국인이 세계 언론과 각종 매체에서 긍정적으로 묘사된 적이 또 있는가? 재팬포르노이스트 일본인의 하염없는 질투를 간과하지 말지어다.

   

하면,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관계협의회(CFR)에 대한 발언을 국유본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보았을 때,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또한 골드만삭스 보고서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하나, 제이 록펠러는 군사적 수단을 동원하여 통일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 김정일 생존 때까지는 평양정권의 체제안정을 보장한다.

   

둘, 구체적인 통일 방안이 거의 마련되고 있다. 독일식도, 예멘식도 아닌 중국-홍콩 방식이다. 남한 흡수 통일이되, 북한 지역의 자치권을 최대한 보장한다. 이는 홍콩에서 국유본의 이익을 지속시킬 수 있는 것처럼 북한 자원에 대한 남한 정부의 권한을 제한하고, 국유본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다.

   

셋, 빌더버그 유럽 로스차일드가 북한 투자에서 손을 떼어야 한다. 삼각위원회 록펠러가 모두 먹지는 않고, 78 대 22 원칙을 지킬 것이다.

   

넷, 골드만삭스가 한반도 인구를 칠천만 고정으로 하고, 예측한 프로그램이 작동되려면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무엇인가. 국유본이 그간 독일과 일본에 지원한 것처럼 한국이 향후 40년간 먹고 살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시장 확보를 책임져준다는 게다. 인드라 입장에서 가장 알기 쉬운 방식은 현재 한국과 일본 무역관계이다. 국유본이 그간 일본에 기술을 제공해서 고부가가치 기계류를 생산하게 해서 한국에 팔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하여 조립가공해서 완성품을 판다. 이제는 국유본이 한국에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기술을 제공하여 고부가가치 기계류를 생산하게 해서 중국과 인도에 팔고, 중국과 인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하여 조립가공해서 완성품을 판다. 이런 구조라면 2050년까지 한국 인구 대부분이 고령화에 접어들어도 먹고 살 건덕지가 있다. 이 문제는 인드라가 꾸준히 국유본에게 제안한 바 있다.

   

다섯, 제이 록펠러는 인드라의 1억 국가론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현재의 한국 인구 감소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여섯, 남북한 보병 이백십만명에 대한 언급은 불필요하게 중국을 자극시키는 것이므로 통일 과정에서의 중국 반대가 예상이 되어 북한 개발할 때 그만큼 더 중국 지분을 고려해야 하므로 자제되어야 한다.

   

일곱, 국유본 언론 조중동의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가입 일면 톱기사는 한나라당 - 민주노동당이라는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시금석으로 볼 수 있는가. 국유본이 인드라에게 보내는 선물인가. 1970년대 이후 유럽 노조와 진보좌파세력을 이끈 핵심세력이 공무원, 공공 노조였기 때문이다. 해서, 이를 국유본이 인드라에게 보내는 선물로 보아도 될 것인가. 물론 인드라는 이에 대한 어떤 환상도 없다. 유럽이나 한국이나 노동운동 핵심세력은 점차 고령화되어가고 있다. 청년들은 국유본의 좌파 자유주의 반문화 노선에 따라 국가도 부정하지만 노조도 부정하면서 다만 마약에 취해 살고 싶어한다. 그들은 그저 일본 포르노를 보거나 한국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편의점 알바하는 인생을 살고 있을 뿐이다. 해서, 십년이면 공공 노조도 무기력해질 게다. 인드라가 내다보는 것은 그 이후이다.

   

인드라는 포르노나 온라인 게임에 몰두하여 사는 청년들이나 왜 청년들은 투쟁하지 않는 것이냐는 386 노조간부들 모두에게 실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드라는 긍정적이다. 그들은 그들이 꿈꾸었던 것들이 모두 헛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시기가 더 빨리 다가오고 있다.

   

체념 끝에 피어나는 희망, 그 희망마저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생필품 3,000개 PPP 지수 VS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 국유본론 2009

2009/09/22 17: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960364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채권자 : 국립대 법인화 인드라 VS ?

2013/03/11 08:50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012098

   

   

   

인드라 VS 채권자 : 국립대 법인화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4

   

   

"채권자:

이웃신청합니다. 저는 법학전공대학생입니다. 노암촘스키를 검색하다가 님 블로그를 알게되었고 눈팅을 여러 번했는데 이제야 이웃신청합니다.  지금 어려운 일 겪으시는데 힘내세요.

   

INDRA:

 주변을 돌아보면서, 생각하면서 결심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험난합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내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힘들지만,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겠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11일 새벽에는 글을 쓰는 대신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잤습니다. 보통 4~5시간 자는 것이 보통인데, 10시간 정도 푹 잔 듯싶습니다. 해서, 모처럼 꿈을 많이 꾸었는데, 기억이 거의 나지 않고, 딱 하나만 기억이 납니다. 어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물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해냅니다. 그러나 물살이 거세어 물에 빠진 사람은 살았는데, 구출하러 들어간 이가 의식 불명이 됩니다. 해서, 응급조치를 하는데, 인공호흡으로는 안 되니까 흉부압박을 하는데 이것을 내가 합니다. 한참 하고 있는데 환자가 의식에서 돌아옵니다. 나는 굉장히 기뻐서 눈물을 흘리는 데 주변에서 보던 사람들이 모두 환호하는 소리에 놀라 잠에 깹니다. 블로그에 들어오니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기도도 해주시고 그러시네요.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지금 여러분들 한분 한분의 말씀이 내게 힘이 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초심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내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채권자:

저도 인드라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당~ 요즘 한총련에서 이명박의 반값등록금 공약을 내세워 이명박정권퇴진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약이야 정치적 약속에 불과하니깐, 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국립대 법인화문제가 더 시급한 것 같습니다.지금 꾸준히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고 언제든 대학개혁이다 하면서 정국운영카드로 등장할 수 있잖아요. 물론, 법인화가 되면 학벌사회를 조장한 대학 난립에 재갈을 물릴 수는 있겠지만, 초중고 교육이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할 참여하는 교육이 되지 못하고 입시교육에만 매달리는 상태에서 과연 법인화가 진행된다면 사회에 어떤 파장을 지닐지 인드라님은 국립대 법인화에 찬성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립대학의 법인화는 정부기관형태로 운영되는 현행 국립대학 시스템으로는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연구경쟁력을 확보하기 곤란하며 대학스스로 특성화를 위한 구조개혁을 추진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아래 1995년 추진됐다. 하지만 국립대 법인화는 대학들의 반발로 10여 년 동안 아무런 결론 없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법인화로 인한 등록금 인상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립대 보조금은 불특정 다수가 내는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고 국립대 학생은 일종의 특혜를 받고 있지만 이들이 사립대 졸업생과 다른 의무를 지고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법인화 반대의 이면에는 국가행정조직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법인화가 진행되면 교직원 신분이 공무원에서 비공무원으로 전환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http://www.myonoff.com/bbs/board.php?bo_table=c1200&wr_id=4338&page=1

   

"'국립대 재정·회계법' 도입은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시장주의 체제로 전면 재편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물론 지금도 대학의 시장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국립대 재정·회계법' 이 도입되면 그 속도와 폭은 차원을 달리 할 것이다. 재정구조의 다변화라는 명목아래 대학의 영리활동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각종 법·제도의 제·개정이 이뤄지고 대학 민영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시장판으로 전락한 대학사회는 인수·합병이 일상화될 것이다. 가뜩이나 등록금 인상·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대학구성원들은 이제 대학에서 내몰리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국립대공투위는 이날 면담결과에 대해 "이러한 파장을 감안해볼 때 '국립대 재정·회계법(시안)'은 철회해야 마땅하다. 비록 국립대 법인화가 대선공약이였다 할지라도 이러한 국립대 구조조정에 대해 구성원들이 반대한다면 백지화해야 한다."

http://www.amo.or.kr/board.asp?id=24744&table_code=sunnyboardamo_board1&table_mode=read

   

상기한 데서 보듯 국립대 공투위 문제의식은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였던 호메이니의 반개혁 노선과 유사하다. 즉, 팔레비는 백색개혁을 통하여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종교 개혁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팔레비의 개혁을 좌절시켜야만 이후 중동에서의 전쟁을 연이어 벌일 수 있었기에 수구꼴통 호메이니를 파리로 데려와 정보요원으로 키운 뒤 권력을 주었다. 만일 팔레비 개혁이 보다 진전되었다면, 이슬람 사원은 특권 성직자 소유가 아닌 이슬람 평신도 공유가 되었을 것이며, 이슬람 여성들의 생존권이 한층 더 보장되었을 것이다. 호메이니 세력이 백색개혁에 대해 반대한 이유는 이슬람 사원 개혁에 있었다. 팔레비는 근대적인 종교개혁을 시도한 셈이다. 그러나 호메이니 세력이 백색개혁을 직접적으로 반대하면 명분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 시도한 것이 팔레비의 서구화는 이슬람 전통사회를 망친다, 여성들이 치맛바람을 일으킨다 따위의 유언비어 유포였던 것이다. 

   

공투위의 문제 핵심에는 철밥통이 있다는 것을 요즘 시민들 수준으로 모를 리가 없다.

 이는 시민의 지지를 획득할 수 없을 것이다. 엄한 학생들 방패막이를 하더라도 학생들 역시 사태를 잘 알고 있어서 협조가 어려울 것이다. 지금 일감 찾지 못한 변호사, 연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술실에서 떠나지 못하는 의사, 할당받은 수사 자료로 날밤을 까는 검사, 주말, 휴무일 반납하고 수출전선에서 뛰고 있는 대기업 과장급 이상에게 물어보라. 만일 대학교 교직원이 된다면 지금의 자리를 박차고 나올 수 있는가. 90%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일 것이다. 놀고 먹는 최고의 직장으로 교직원, 그것도 국립대 교직원을 쳐주지 않던가.

   

게다가 그들이 반대하는 "국립대 재정·회계법"이 무슨 문제가 있는가. 부르주아 법일지라도 기존의 악습을 타파하는 것이라면 지지까지는 않더라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2011년, 늦어도 2012년부터는 기업에서 국제적인 회계법이 적용된다. 이제까지 기업들이 국제적인 기준이 아니었기에 기업부터 하라고 말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 기업이 국제적 회계법을 갖추고, 전 사회로 파급되는 상황에서 시민단체나 노조가 국제적인 회계법은 커녕 기본적인 것조차 갖추지 않았다면, 시민의 잣대는 어느 쪽이 될 지는 자명하다. 행여라도 개혁적인 요구를 하더라도 당장 자신부터 개혁하라고 나올 것이 틀림없다.

   

학생들은 대학당국이나 국가의 시각처럼 돈통도 아니고, 공투위 시각처럼 방패막이도 아니다. 하여, 공투위의 철밥통 투쟁은 대학의 시장주의를 발본적으로 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학의 시장주의를 정당화하는 기제로 작동할 것이다.

   

근래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는 어용언론들 의제를 보면, 이명박 비판이거나 민주노총 비판이 대부분이다. 민주노동당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의제에서 생략한 지 오래된 듯싶다. 이렇듯 노골적으로 하는 데도 친일민주당 지지율이 낮고, 상대적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지지율이 탄탄한 것은 신기한 일이기까지 하다.

   

정보기관이 왜 존립하는가. 정보 수집을 하여 타이밍을 잘 맞춰 사건을 터뜨리는 데에 있다. 때가 되면 하나씩 나올 것이다. 노총 탈퇴 등 민주노총이 갈수록 어려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기한 식으로 한가하게 투쟁하면 더더욱 민심은 노조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총련의 이명박 정권 퇴진투쟁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물론 공약불이행을 내세워 퇴진투쟁을 벌인다는 것은, 엄밀하게 보면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다. 님 말씀대로 공약불이행이 과연 퇴진투쟁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인가이다. 더 큰 문제는 퇴진투쟁 자체에 있다. 적법한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므로 대통령 업무 수행에 문제가 있다면 차기 대선에서 선거로 심판하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함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에 이은 이명박 정권 퇴진투쟁이란 실제로 퇴진시키겠다는 것보다는 정권 비판을 강하게 한다는 표현의 한 방법으로 자타가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이명박 정권 불신임운동, 이명박 정권 반성촉구 캠페인, 이명박 정권 퇴진투쟁 모두 표현은 다르지만, 주체와 시기에 따라 얼마든지 바꿔 부를 수 있을 만큼 내용적으로 다른 것이 없다.

   

또한 한총련의 그간 노선이 반한나라당 노선이었으므로 이명박 반대 투쟁하는 것도 무리가 없다. 물론 한총련이 독자적으로 노선을 택했을 리는 만무하고, 윗선에서 지도를 했겠지만 말이다. 아울러 등록금 문제로 이슈를 제기하는 것은 국립대학 법인화 문제보다 훨씬 대중적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대중 노선에 근접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문제는 없는가. 있다. 섣부른 정치노선의 제시보다는 등록금이면 등록금 문제에 천착하는 것이 보다 대중적인 노선이라는 것이다. 해서, 어차피 수사법에 불과한 이명박 정권 퇴진운동보다는 반값 등록금 당장 시행하라, 는 식의 압박이 보다 개별적 정치 이해를 넘어서서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 무상 교육, 사교육 금지를 주장한다면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획득할 있다. 가령 인드라의 교육 혁명 대안을 내세운다면, 한국의 학부모들 상당수가 박수를 보낼 것이라 확신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교육 혁명 공약 12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894006

   

끝으로 한총련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을 위한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반문할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이 글쓰기로 님이 화내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인드라에게 허물이 있다면 과감하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우리는 세상에 감사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채권자:

이 얘기 안 하려구했는데요. 계속 술 드시고 쓰는 것 같아서 한마디 드려요. 술 안 드시고 쓰셨으면 좋겠습니당ㅠ 인드라님 예전 글 08년 6월~8월 때 글이 지금 봐도 진지하고 새로운 접근인 것 같고 온라인 지식인 중에 요런 분도 계시구나 하고 반성했었는데, 요즘엔 글에도 자꾸 술 얘기를 하시니,,,,, 예전의 열정으로 돌아와 주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채권자님이 근래 인드라 글쓰기에 비판적이신 듯싶다. 하고, 그 원인이 술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채권자님에게 깊이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술 이야기를 앞으로 자제하겠다. 술도 줄이려고 노력중이다.

   

채권자님의 비판 근거는 08년 6월~8월에 있다. 하면, 그 당시의 인드라 글쓰기와 지금의 글쓰기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이는 인드라보다 채권자님 같은 분들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이런 부분은 채권자님은 물론 다른 분들도 앞으로 수시로 인드라에게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하지 않던가.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 스스로 분석을 해본다. 첫째, 이웃 분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의 글쓰기가 아니라 인드라가 관심이 있어 하는 주제에 대해 글쓰기를 한 것이다. 둘째, 주된 주제가 경제 분야는 한국 경제 현안 비판, 정치, 역사 분야는 미국사/영국사 비판이었다.

   

당시 인드라는 한국이 외환위기 가능성을 높이 보았고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국제유태자본 비판을 전면적으로 해야 한다고 여겼다. 아울러 이를 위해 미국사/영국사 비판을 시도했었던 것이다. 해서, 인드라가 정말로 한국에 다시 외환위기 등의 조짐을 발견한다면 인드라는 인드라 월드리포트 형식이 아니라 월드리포트 이전의 글쓰기로 돌아갈 지도 모른다.

   

정리하면, 상황의 산물이다. 강물은 흐른다. 때가 되면 다시 되돌아간 듯 보이는 그 방식을 쓸 수도 있겠으나, 그 방식을 만일 사용하게 된다면 조금 변형된 양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하고, 연구를 심화시키려면 인드라에게도 박지성이나 호날두와 같은 휴식시간이 필요한 게다. 이전에도 말했듯 인도네시아 발리  롬복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필리핀 세부 정도에서 어떠한 경제적, 가족적 제약 없이 인터넷이 가능한 노트북 하나 달랑 들고 한 육 개월 정도만 체류한다면 님이 바라는 연구 성과 이상의 시리즈 글이 나올 것 같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채권자:

기회를 노리던 화물연대가 고 박종태씨를 계기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어떻게 이번에 특수고용직법안이 통과되리라 보시는지요? 만약 통과된다면 노동3권과 산재보험 인정 등 관리비용이 상승할 것이 분명한데 물류비용증가는 고용감소와 경기침체를 가져올 것 이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당. 아 그리고 질문 하나 더 지금 광주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월 광주는 오일팔의 진원지인 도청 철거하려하고 있고 대한통운사태, 로케트전기사태, 조선대 사태 등 꾸준히 사건이 민노당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민주당 정치인사 천정배, 추미애, 강운태 등 광주 민심을 추스르려 하지만, 어쩐지 민노당 입지가 좋아지는 것 같은데요. 제가 대학생이라 그럴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故 박종태열사가 대한통운과 관련이 없다구요? 대한통운 택배기사들 중 상당수는 정규직이었다가 회사의 강압으로 '택배사업자'로 밀려난 분들이고 이분들은 2006년에 화물연대에 대거 가입하였고 이분들은 화물연대 광주지부 제1지회 대한통운 분회로 조직되어 있으며 그 조직의 책임자가 바로 고 박종태 지회장입니다. 그런 박종태 지회장이 대한통운과 관련이 없다 하면 도대체 누가 대한통운과 관련이 있겠습니까. 택배수수로 인상에 합의한 사실이 없다구요? 2009년 1월, 수수료 30원을 인상하기로 하고 문서교환을 요구하였으나 임모 소장이 '지사장의 결제가 난 사항이니 믿어달라' 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3월 들어 오히려 수수료를 깎으려 든 것입니다. 언제 대화의 문을 열어 놓았습니까. 회사가 4월 6일 제안했다는 내용은 첫째, 1년 임시직 선별채용/둘째, 민형사상 손해배상 등 책임질 것/셋째, 화물연대의 탈퇴였습니다. 23명은 이것을 감수하고 당장의 생계를 위해 각서를 쓰고서야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5월 15일 화물연대측이 전달받은 회사 측의 '대화제의' 역시 이와 대동소이합니다. 이것을 두고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고 대문짝만하게 광고하는 배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우수한 노사문화? 그렇지요. 회사에 입장에서 보자면 그렇지요. 대한통운 노조는 49년 무쟁의를 자랑하고, 홈페이지조차 없는 폐쇄적인 조직이며, 아직도 간선으로 위원장을 뽑는 아주 특이한 조직입니다. 이런 것들이 '우수한 노사문화'라이고 그래서 노동부에서 매번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인정해준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http://dg.kdlp.org/1061117#0

   

매일경제신문이 어용언론인 줄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최근 사설은 물론 기사가 온통 민주노총과 화물연대를 비난하는 기사로 도배하는 것을 보면서 악질친일파 김대중의 최후도 멀지 않았음을 체감하고 있다. 대한통운을 인수하여 엄청난 이익을 거두고 있는 금호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예에서 보듯 전두환 정권 시절 국제유태자본-전두환-김대중 커넥션을 추적할 수 있는 연결고리이다.

   

"최장현 국토2 해운항만 외길 … 화물연대 파업 수습도 해운·항만 분야에서 외길을 걸었다. 1980년대 초반 해운항만청 사무관 때 모두가 꺼리는 해운산업 구조조정 업무를 맡아 성공시켰다. 당시 114개 업체를 34개로 통폐합하면서 "국민의 세금을 쏟아 붓는데 업체 사주들도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자구 계획을 요구하기도 했다. 2003년 화물연대 파업 때는 깔끔하게 사태를 수습했다는 평을 들었다. 친구인 이춘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한 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부하 직원에 대한 업무 기대 수준이 높아 어려워하는 아랫사람들도 있다. 광주(53) 광주제일고·고려대 경영학과·미국 워싱턴대 해사학 석사 행시 21회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차관보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부인 황혜숙(53)씨와 1남1녀"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463727

   

이명박 정부 인사 면면을 보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을 넘나든 인사가 많다.  헌데, 그중 최장현이 눈에 뜨이는데, 혹 현 사태가 국제유태자본이 세심하게 기획한 것이 아닌지를 의심할 수도 있는 게다. 박삼구의 대한통운이 운송료를 인상하겠다고 했다가 말을 바꾸고 강경으로 치닫는 것이 매우 수상쩍기 때문이다. 뭐랄까. 상대를 잔뜩 약을 올려서 한 번에 다 쓸어버릴 듯한 냄새를 피우고 있다.

   

이 문제에 관해 이명박 정부 노동부 등 당국이 강경하다. 믿는 구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촛불시위 이따위 어용시위와는 차원이 다르게 어려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이 지난 재보선에서 0:5로 패배했다. 허나, 친일민주당도 1:4로 패했다. 그 하나가 FTA에 적극 찬성하는 인사였다. 호남에서는 민주노동당에 참패했다. 어용언론 경향이 민주노동당을 경계하고 친일민주당 편들기를 하고 있다. 이처럼 악질친일파와 어용세력의 극렬한 배신이 있을 것이다. 어차피 한국 지배층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혼맥, 인맥으로 죄다 연결되어 있는 한통속인데, 겉으로만 서로 싸우는 척 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을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이해하지 못해 답답한 노릇이다.

   

현재 승리보다 패배 가능성이 더 크다. 어용언론들이 미온적일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투쟁 동력이 나오기 어려운 형국이다. 총파업이 쉽지 않다. 허나, 시민을 신뢰해야 한다. 시민들은 차츰 진실을 깨달아가고 있다. 선거에서 국제유태자본의 민주노동당 죽이기, 친일민주당 살리기에도 불구하고, 민주시민의 정당, 민주노동당이 악질친일파 김대중과 친일민주당을 연이어 패배시키고 있다. 악인은 벌을 받아야 한다.

   

이를 전제하고, 화물연대 사태로 인해 현안을 살펴보면 세 가지로 정리가 된다. 하나,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 둘, 표준 운임제 도입 셋, 다단계 하도급 구조 타파이다. 세 번째 문제부터 본다면, 현재 다단계 하도급 구조로 이루어져서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기본적으로 60~60%의 낮은 수입에 연명하고 있다. 해서, 노동자냐, 자영업자냐 논쟁도 논쟁이지만, 이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인 게다. 둘, 표준 운임제 도입이다. 이 제도가 도입이 되어야 서로 납득할 수 있는데 도입이 되지 않으니 말썽인 게다. 게다가 지금처럼 운송료 올려준다고 했다가 오히려 깎아버리면 머리에 꼭지 도는 일인 게다. 특수고용 노동자 문제는 화물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는 앞으로 더욱 논란을 빚을 가장 어려운 문제다. 왜냐하면 향후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아웃소싱을 할 것이고,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가 양산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일반 노동자이지만, 내일은 기업 수익구조 개선을 이유로 명퇴나 해고당해 특수고용직 노동자 신세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할 것이다.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이 일반 노동자가 누리는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동시에 매일 같이 일해도 수입은 오히려 줄어드는 자영업자 신세가 되는 게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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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exbright : 블랙리스트 인드라 VS ?

2013/03/11 08:4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011842

   

   

   

인드라 VS exbright : 블랙리스트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3

   

"exbright:

각국의 반유태자본 인물들을 리스트해 위험정도에 따라 분류한 블랙 리스트로 불순분자(?)를 관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전력, 현재 직업, 가족유무, 경제력, 자주가는 사이트, 성격 등등.. 체크를 하여 그에 맞는 대응을 한다하는데, 활동이 미비한 반유태자본 성격의 카페지기 정도면 클래스가 극히 낮은 쪽으로 분류가 될 테지만, 인드라님도 감지하듯 인드라님 정도라면 비교적 상위 레벨의 지속관심대상일 것입니다. 제가 아는 인드라님은 반유태자본으로서 비판적이지만, 유태자본의 권위를 인정하고, 비위도 맞춰주면서 국익을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를 기반으로 대중으로 나아가는 것보다는 유태자본의 흥미를 끌어 유태자본세력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하는 것이 국익과 인드라님 본인을 위해 좋을 것이라는 게 제 소견이고, 현재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유태자본이 인드라님을 조롱, 능멸할 때에 혁명적 기치를 내세워 발호할거라는 행동가적인 으르렁거림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 또한 흥행요소가 아닐까 합니다만... 어찌됐든 포카페이스의 얍샵함(?)도 느껴지는지라.. 잘 대처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INDRA:

exbright님을 비롯한 덧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혹 국제유태자본이 보고 있다면, 이 자식들, 무슨 전략게임을 하나, 하고 코웃음을 칠 수도 있겠다. 그 어떤 것이건, 병법에 일단 큰 비는 피해가라고 했다. 매에 장사 없다. 나름대로 조심하고 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보기에 상기한 글은 그 점에서 작전상 후퇴하면서 큰 소리 친 것으로 간주할 것이고, 아마 그것이 정확할 듯싶다. 적당한 수위 조절이 참 어렵다. 신중하게 카페 모임으로의 변경도 고려중이다. 블로그 중심으로 계속 가야 하는지 국제유태자본에 별 관심이 없는 일부 블로그 이웃들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한반도에 전쟁이 없어야 하고, 평화와 통일이 찾아오고, 한반도인들이 아주 잘 살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라 해도 현 수준보다 조금 더 잘 사는 정도를 바라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에게 부당한 주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대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exbright:

인드라님 같은 분을 찾아 다녔는데, 계셨군요! 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계속 수고하시고, 감기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클레어님. 다음 아고라뿐만 아니라 그외 조회수가 많은 각종 사이트마다 몇 명씩 배치되어 여론을 선동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하여 지금 10대 20대 어린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이들이 중장년층이 되어 또 다시 국제 유태 자본의 충실한 개를 대통령으로 뽑을까 걱정되네요. 저도 간혹 다음/아고라에서 전투를 치르고 있지만, 그 어떤 논리도 그 무지막지한 쪽수 공격에 순식간에 바보가 되더군요. 그리고 그 쪽수에 휩쓸리는 대중들... 안타깝네요.

   

INDRA:

exbright님 글 감사드린다. 대중으로 위장한 이들은 알고 보면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멀티 플레이어에 속지 않기를 바란다. 그들은 어리석은 것이 아니다. 어리석음을 빙자하여 사실은 가장 고도의 정치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저서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8/11/24 국유본론 2008

2008/11/24 04: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796996

   

   

   

"exbright:

글 감사합니다.. 일본에선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조직적인 많은 연구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한참 떨어져 대응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국제유태자본론에 대한 기대가 많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는 연구가 있는 편이다. 반면 1세계가 아닌 3세계권에서는 논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중국조차 화폐전쟁으로 최근에야 약간 공론화된 셈이다. 모두가 조금씩 노력하면 한 명의 천재적인 노력보다 엄청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여긴다.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지니고서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연구하면 한국에서도 조직적인 연구가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 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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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삼합회/흑사회 : 화교자본 인드라 VS ?

2013/03/11 08:42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011628

   

   

   

인드라 VS 삼합회/흑사회 : 화교자본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2

   

   

"삼합회:

안녕하세요~. 얼마 전 우연찮은 기회로 인드라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고, 매일 방문하여 글을 읽고 있습니다~. 평소 학문적 깊이가 많지 않지만, 항상 세계 경제라든가 하는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평범한 유통업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주제와는 맞지 않으니, 취급하는 품목은 딱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처음 인드라님의 블로그를 접하게 된 계기는 사실 너무 예측하기 힘든 경제 전망과 제 사업을 더 진행해야 하는가에 결정이 있던 시점입니다. 참고로 전 주식은 하지 않습니다. 예로 저는 100원에 물건을 사들이면 110원에 되팔고, 어찌하면 좋은 제품을 싸게 더 많이 유통시킬 수 있을까만 연구하는, 어쩌면 보수적인 장사꾼에 불과하다랄까요?? 어찌 보면 저처럼 미련하게 장사하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아직은 언론을 이용할 정도의 큰 규모도 아니며, 나름 좋은 제품을 싸게 공급하는, 정직하게 성공한 사업가가 되고 싶다는 자존심이 남아있는 사람입니다. 님의 글을 읽다보면 제가 가장 존경하는 사장님이 떠오릅니다. 그분은 화교 2세이십니다~. 어찌 보면 저에게 사업적으로 가장 많은 영감을 주시는 분이랄까여?? 얼핏 님의 글을 읽다보면, 제가 아는 것만으로도 최소100억 이상의 자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우리 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이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을 하시던 그 회장님의 말씀이 무슨 말이지 이젠 이해가 되네요~. 유태자본이란 것에 비하면 평범하지요... 제 눈에는 그분이 많이 성공하셨다고 생각했는데, 어쩜 그분은 더 큰 것들을 보셨는지도... 단순 이야기로 그분이 항상 강조하시는 건 불법과 편법의 차이입니다. 그 분은 절대 법에 어긋나는 사업은 하지 않겠다십니다~. 다만 법망을 피해서 편법을 쓰신다 하시지요~. ㅎㅎㅎ. 화교자본은 아시안권에 (대만, 필리핀 등) 부동산과 같은 방식으로 많이 투자되어있더군요. 신분이 이중국적이라, 외국에 투자가 쉽고, 또 인맥들을 통하여 서로 얽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쨌든 그분의 젊은 시절을 들어보면 정말 대단하더군요. 아시아권의 농수산물을 비롯한, 전자 제품 등 국내에 유통시키지 않은 품목이 없을 정도였으니... 양심상 마약은 유통 안 시키셨다더군요~ㅋㅋ. 그분의 지난 무용담을 들은 것만으로도 저에겐 큰 공부가 될 정도로, 제 그릇에선 큰 선생님이십니다. 이런 어쩌면 원시적이지만  국가간 무역이 태초 유태자본들의 시작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공통점은 화교들 역시 국가를 넘나들기 쉬운 신분이었으며, 유랑자였습니다. 현재 그분 역시 화교자본가들과 밀접하게 움직이시며, 그들은 그들만의 유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전 왠지 그쪽과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네요. 저는 혈연이 아니라는 이유일지도... 그들은 한국인과는 달리 자신들만의 전통을 지켜나가고 서로 돕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화교들 간에는 모국어만  사용하며, 학교를 설립하여 2세 교육에 힘쓰며, 그들만의 믿음들이 보였습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같은 종족이라는 이유로... 반대로 한국인들은 외국에 나가서 생활하게 되면 금방 그곳에 동화되어버리고, 모국을 비하하는 모습에 비하면, 많이 다른 모습이지요. 모든 한국인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저 나름대로는 많이 부럽고, 우리 한국인에게는 아쉬운 부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만의 검소함이란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지요~ (정말 검소하지만 인색하진 않습니다) 제 나름 생각에는 유태, 화교들만의 습성은 자유로이 다른 국가들을 넘나들며, 얻을 수 있었던 정보력이 원천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현재 인드라님의 예측으로는 앞으로의 경제 전망은 어둡게만 보이네요. 물론 제 사업이니만큼 님에 글에 좌지우지하는 건 아닙니다. 제 결정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인력으로 거스를 수 없는 경기란 어쩔 수 없으니까요~. 항상 님의 글도 저에겐 큰 참고자료가 됩니다~. 내년도 전망이 왜 이리도 어두운지.... 어쩌면 전 지금 사업을 접고 그분 밑으로 들어가서 사업을 좀 배울까 생각중입니다. 님이 강조하시는 인맥이란 중요하니까요. 그들만이 모여 있을 때  쓰는 대화는 중국어라, 제가 잘 할 수 있다면 조금의 이질감을 극복하겠지만... 그리고 그들만의 민족습성은 제가 한국인이라 극복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정말 그들에겐 서로의 유대감이 있습니다~. 타국에서 살아남아야한다는 그런 생존의식이랄까??  어쨌든 아직은 제 사업을 어찌할까라는 큰 걱정에 이런저런 글을 써봅니다~. 전 내수 위주의 거래선이라 현재 정말 힘들게 버티고 있거든요~. 내년에 더 큰 위기가 온다면 지금이 멈춰야할 시점인듯 해서 너무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드라님의 냉정한 조언도 기대하구요~ 오늘 질문에 주제에 맞지 않게 제가 아는 분의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몇 가지 더 하자면 돈이란 게 한정적인 것이어서 국내든, 전 세계든 버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큼 손해 보는 사람이 있기에 번다는 그분의 말~. 어쩜 60을 넘으신 장사꾼의 해탈한 짧은 말일지도...주식이든, 장사든, 유태자본이든, 어떤 한정된 사이클 안에서 의 유희일지도 모르겠네요. 뺏고 뺏기고, 그 안에서 더 가지려는 발버둥... 모든 이윤은 10% 정도가 가장 안정적이며, 가장 적은 리스크로 장사를 하되, 사람들이 많이 소비할 수 있고, 팔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소비량을 늘려야 한다던 그분의 말씀... 주식이든, 금융이든, 장사든, 논리로 어렵게 말하기보다, 저에겐 그런 어려운 용어들에 대입하여도 뒤지지 않는 쉬운 공식인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얼마간 보이스 피싱이라든지, 한국 내 외국인 범죄로 문제가 되었지요. 요즘은 좀 잠잠하긴 한데요. 저 역시 그런 전화를 받고 짜증났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한국은 이미 아시아권의 범죄조직들의 타켓이 되었고, 점점 이민국가의 모습으로 갈수록 점점 범죄율은 늘어날 것입니다~. 이미 국내에 삼합회 등 중국계 조직들이 자리 잡았고, 보이스 피싱 외에 많은 사고들을 준비중입니다. 어쩌면 유태자본과 같이 사람들을 힘들게 할 듯하네요~. 그들은 이미 한국을 좋은 발판으로 잡았으며 마약, 총기 등 앞으로의 한국이 걱정입니다. 그나마 현재까지는 한국 치안은 잘 되서 다른 어떤 국가보다는 안전했는데... 제2세들이 살아갈 한국은 외국처럼 마약과 총기가 돌아다니는 한국이 될 듯하네요... 이 역시 바꿀 수 없는 현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인드라님처럼 인터넷에 이런 글을 쓰는 것이 화교 쪽 자본에게는 민감한 부분이기에 제 생명이 줄어들 일일지도 모르겠어서, 자세한 언급은 줄일까합니다.... 아~ 그리고 인드라님이 이민을 권하시기에 이민도 고려중입니다~. 허나 어느 곳도 도피처가 될 수는 없기에, 유태자본이든, 알 수 없는 큰 그림자든, 그들에 순응하면 살아가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보통 택시기사들이나 자영업자들이 십 년 전 외환위기 이후로 월드컵 때 빼고 경기가 계속 나빠졌다고 말을 한다. 이러면 역대 최악의 대통령인 노무현 지지자들은 온갖 수치를 동원해서 반박한다. 그들에게 신자유주의로 인해 빈익빈부익부가 되어 잘 사는 사람은 더 잘 살게 되고, 못 사는 사람은 더 못 살게 되었는데, 이것이 망할 놈의 노무현 때문이라고 하면 발악을 해댄다. 그렇다면 이것은 틀린 말일까? 아니다. 국민은 노무현과 친일민주당이 싫어서 지난 대선에서 다른 당들과 후보들에게 투표한 것이다. 지난 십년간 국민 등골을 빼먹으며, 잘 먹고 잘 산 놈들이나 박원순 따위나 친일민주당을 택했을 뿐이다. 총선 때도 마찬가지이며, 최근 보선에서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잘못된 정책을 펼치더라도 친일민주당은 다시는 집권하지 못할 것이다. 오직 가능성이 있다면 제 3의 정당에서 희망을 보아야 한다. 이제 다시는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박원순 따위가 정치권 근처에 발을 못 담도록 국민이 각성해야 한다. 노무현을 구속시키고, 재산을 몰수해야 한다.

   

가처분소득 비율 8년來 최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1&aid=0000161379

   

가처분 소득이란 소득 중에 세금, 이자를 제외한 소비와 저축 등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소득이다. 해서, 국민 생활 체감 수준은 다른 수치보다 가처분 소득을 우선 검토하는 것이 낫다. 또한 자영업을 하는 분들도 이 데이터를 먼저 확인하고 내년 전망을 잡아보는 것이 좋다.

   

상기한 뉴스에서 보듯 외환위기 이후로 월드컵 때만 제외하고서 도시 근로자 가처분소득이 매년 조금씩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세계적 금융 위기로 가처분 소득 비율이 줄었다. 아마 내년 상반기까지는 가처분 소득 비율이 조금 더 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부동산값 상승, 세금 인상, 사회보험 증가, 이자 부담 때문일까. 이는 모두 현상적인 원인일 뿐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신자유주의 사회로 말미암아 국민의 실질 소득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주식시장이 폭등해도 얼굴마담 장하성 따위나 배부르게 할 뿐, 대다수 국민 생활은 별로 나아진 바가 없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도시근로자 실질소득이 줄어드니 씀씀이가 계속 줄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국내 내수가 갈수록 침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간 해외여행도 가는 등 겉보기에는 다를 바가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가계 부채의 증가와 맞물려 있다. 현재 대다수 한국 가정은 이자율이 설령 10%를 초과하더라도 이자 낼 돈은 있다. 그러나 원금을 갚을 능력이 되는 가정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 현상은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대세는 변함이 없으나 일시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조건이라면 몇 가지가 있다. 지방 이전에 대한 혜택을 그대로 두거나 더 큰 혜택을 주는 것과 동시에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면 해외로 갔던 공장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여 고용 효과 증대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제조업 활성화 정책을 보다 과감하게 펼치고, 특히 노동자의 가처분소득을 늘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면 달라질 수 있다. 감세 효과로 가처분 소득이 다소 늘어날 것이지만, 물가가 안정되지 못한다면 상쇄될 것이다. 종부세 문제는 언젠가 찐하게 말할 날이 올 것이다. 종부세 두둔하는 것이 결코 진보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다른 것은 다 양보하더라도 단 하나 감세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법인세다. 이 법인세 감면에 대해서만큼은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유태인이나 화교가 장사를 잘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언제부터 장사를 잘 하게 되었을까? 이를 알기 전에 우선 개성상인부터 알아보자.

   

"보통 개성사람들이 장사를 하게 된 원인에 대한 분석은 이중환의 [택리지](擇里志)로 거슬러 올라간다. "태조가 백년에 한하여 개성선비들의 과거 보는 것을 금하도록 명하였다. 머물러 사는 자들은 아들과 손자 대에 이르러서는 드디어 평민이 되어 장사로써 생애를 삼고, 선비로서 학업을 닦지 아니하였다. 삼백년래에 드디어 개성에는 사대부들이 이름까지 없어졌고, 경성의 사대부들도 또한 가서 사는 이가 없었다... 예로부터 오랫동안 벼슬길이 끊어지면 가문이 몰락하게 된다.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으로 숨어버린 고려의 세가구족(勢家舊族)들은 아홉자 두 치로 괴어 올린 큰 상을 받고 한양조의 정승 판서로 나서는 것을 낯 깍는 일로 여겨 출사하는 것을 단념하고 대부분 은퇴하였다. 대신 상업에 종사하여 나름의 활로를 열었는데 이씨 왕조에 투항하는 부끄러움보다는 비록 사람 대접을 못 받는 천한 일일지라도 절개를 지키는 장사꾼으로 자원한 것이다."

   

개성상인이 장사를 잘 하는 이유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4&dir_id=405&eid=cno5z0O2+iWwWOXjzXQeO6rwDSK3rtNX&qb=sLO8urvzwM4=&pid=ffs5yloi5TCsssXg5WZsss--109771&sid=SR-xC1-hH0kAABPT1Ik

   

개성상인이 장사를 잘 하게 된 이유는 개성상인의 선천성보다는 후천적인 환경에 기인한 바가 크다. 그처럼 유태인이 장사를 잘 하게 된 것은 중세 기독교 덕분이라고 보는 것이 현재 내 관점이다. 즉, 유태인의 직업으로 오직 고리대금업만을 허용했기 때문으로 나는 보는 것이다. 가령 한국인을 수백 년간 모두 고리대금업만을 하도록 한다면, 나는 한국인도 금융의 귀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자신의 온갖 재능을 오직 고리대금업에만 신경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중세 이전의 유태인 장사치는 평범했다. 내가 추정하는 카르타고적 유태인이 상업 재능이 있었다지만, 그리스 상인, 아랍 상인과 크게 다른 것이 아니었다. 게다가 바빌론 유수 이전의 유태인이란 유목부족이 아니었던가. 결국 오늘날 유태인을 유태인으로 만든 것은 중세 이후부터라고 보아야 한다. 유태인이 현재 세계 유수의 기업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악마적인 주술 때문이 아니라 오직 고리대금업만 하면서 쌓은 집안 대대로의 노하우 때문이다. 게다가 중세 때 주기적으로 벌어졌던 유태인에 대한 마녀사냥으로 인해 유태인의 집중력이 더욱 높아졌을 것이란 추론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렇다면 화교는 어떠할까. 이차대전 이후로만 보자면, 동남아에서 화교가 경제권을 장악하였는데, 이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었을까. 있다.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가난한 원주민이 정치 실권을 쥐자 경제권을 쥐고 있는 화교에 대한 무차별한 공격이 발생하여 수많은 화교가 죽었다. 화교는 이로 인해 서로에 대해 끈끈한 유대감을 지닐 수 있었던 것이다.

   

LA교포 등 미국계 한인 역시도 마찬가지다. 여전하기는 하지만, LA 폭동 이후 들리는 소식은 이전보다 한국인들끼리 단결이 제법 된다는 소식이다. 호되게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는 게다. 이런 점에서 LA폭동은 한국인에게 훌륭한 교훈을 선사한 셈이다. 그러나 만일 주기적으로 한인이 당한다면 어떨까? 가령 전 세계에 있는 한인 중 가장 지독해 보이는 한인이 재일교포라고 한다. 특히 조총련계 학생들은 조선식 복장을 하고 다니는데, 남은 게 악밖에 없어서 일본 학생들이 일 대 일로는 감히 맞서지를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는 일본에서 주기적으로 한인들을 차별했기에 발생한 것이다. 아마 미국 한인도 주기적으로 린치를 당한다면 재일 한인처럼 독종이 되었을 것이다.

   

이차대전 이전의 화교는 어떠했나. 대체로 11세기 송의 적극적인 대 남방 정책과 14세기 명의 사무역 금지 정책으로 화교가 동남아에 눌러 살게 되었다고 한다. 해서, 화교들 고향을 보면, 대개가 광동성과 복건성, 그리고 절강성 출신이다. 심지어 유력 화교 가문들은 거의 한 동네 출신이나 마찬가지라는 보고서도 있다. 관련 책을 읽었는데, 책 이름이 지금 기억이 안 난다. 따라서 이들이 처음부터 장사를 잘 했다고 볼 수 없다. 그보다는 객지에 나와 장사를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자 할 줄 아는 것이 장사밖에 없어 장사로 이력이 난 셈이다. 게다가 이들 역시 수시로 원주민과 갈등을 빚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화교는 언제부터 동남아 상권을 장악했을까. 2차 대전 직후로 봄이 타당하다. 이전까지는 서양 열강이 지역 상권을 장악했다. 그러다가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면서 이 지역은 일본군이 지배했다. 태평양 전쟁이 끝나자 이 지역 상권은 무주공산(?)이 되었는데, 이때 남겨진 적산불하가 된 시설과 물자를 화교가 차지하게 된 것이다. 가령 싱가포르나 인도네시아에서  서구인들은 화교를 세금징수인 등으로 잘 써먹었다는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이들 일부 화교에게 적산불하를 했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화교가 모두 잘 사는 것이 아니다. 서구 열강이 일 잘 하고 값이 싼 노동력 보충을 위해 쿨리라 불리는 중국인을 대거 데려왔다. 이들은 마치 미국에 온 동유럽계 유태인처럼 지금까지도 대부분 가난하다. 다만 오래 전부터 동남아에서 중개무역을 하던 극소수 화교만이 해적질을 하는 군사력을 바탕으로 서구 열강과 주종관계의 협약을 맺을 수 있었다. 가령 아편무역 등에서의 험한 일을 맡아하는 대신 지역 이권을 보장받는 식이다. 그리고 이들 화교들은 내부에서의 권력투쟁 끝에 보통 삼합회 등으로 알려진 유력가문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해서, 이들과 이태리 시칠리아 마피아와 유사한 셈이다. 이는 영화 '갱스 오브 뉴욕'의 미국 이민사에서 보듯 이주민들은 초기에 집단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 중 특히 인도네시아 화교가 네덜란드 상인에 의해 유럽으로 수출(?)되면서 유럽의 차이나타운이 건설되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것이다.

   

제레미 다이아몬드는 '총. 균, 쇠'에서 신비의 섬, 이스터에 살고 있는 이스터인을 비롯한 폴리네시아인이 어디서 유래하는지를 언어적으로 분석한다. 그에 따르면, 이들 폴리네시아인들은 복건성, 대만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만에서 필리핀, 인도네시아로 갔다가 뉴기니를 비롯한 태평양 전역으로 퍼졌다는 것이다. 즉, 그들은 오래 전의 남중국인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각지에 정착하여 토착화되었다. 그런데 주기적으로 남중국인들이 남하하였는데, 이들 간에는 이권을 놓고 대립을 할 수밖에 없었고, 대부분 늦게 온 이주민의 승리로 끝났다. 늦게 온 이주민들이 대륙에서 앞선 무기와 문물을 지녔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오래된 역사적 기원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와 같은 나라에서는 언제든지 인종 충돌이 예견되고 있다. 가령 인도네시아 토착민 자바인의 불안은 오랜 역사적 경험에 기인했다고 할 수 있다. 자신들보다 늦게 온 화교가 언제 자신들을 재물로 삼을 지 불안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화교는 언제든 떠날 채비를 갖추면서 동남아 부를 움켜쥐고 있다.

   

하여, 이들 화교 자본을 국제유태자본과 대립하는 양상을 만드는 것은 관념적일 따름이다. 왜냐하면, 화교 자본이 태생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체제하에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이다. 화교는 중국에 투자하기 전에 대만, 필리핀, 동남아에 투자했었다. 그러다가 중국에 투자하기 시작했는데, 겉보기에는 중국 등소평 정권의 개혁, 개방으로 화교 자본이 대거 중국 대륙으로 투자를 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냉정하게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하지 않았다면, 이들은 중국 대륙에 투자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칫하면 자신의 쌩 돈을 다 날리는 판인데 무엇을 믿고서 투자했겠는가.

   

오늘날에도 국제유태자본의 화교자본 감시는 지속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태국의 탁신 총리다. 탁신은 화교다. 전에 언급한 대로 국제유태자본은 이전 태국왕을 암살하고, 현 태국 왕을 꼭두각시로 만든 후 태국 왕에게 마약판매를 빌미로 엄청난 자본을 축적하게 했다. 마치 사우디왕가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간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일본이요, 사우디아라비아였다. 그런데 현재 태국왕 이후가 불안하다. 해서, 지금 국제유태자본은 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전체 화교자본에게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너네 화교들, 수틀리면 탁신처럼 된다는 경고 말이다.

   

불행히도 한국의 어용언론, 한겨레 따위는 국제유태자본의 화교자본 길들이기를 마치 민주주의 투쟁인양 옹호하고 나섰으니 정녕 폐간되고 남을 언론인 게다.

   

이런 점에서 화교자본도 끽소리 못하고 국제유태자본 눈치를 보며 살아가고 있는 마당에 님처럼 화교자본 하에 묻어서 가려고 한다면, 더욱 더 자세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끝으로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 화교자본은 시실리 마피아와 유사해서 화교가 아니면 아무리 일을 잘 해도 조직의 최상층으로 올라설 수 없게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2008/11/17 국유본론 2008

2008/11/17 04:0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467419

   

   

   

"흑사회:

인드라님 오늘 또 뉴스에 위구루 자치구 이야기가 나오네요. 저의 중국 지식이 부족해서 질문이 다소 수준이 낮아 송구하지만, 자치구라는 것이 일종의 식민지라고 봐도 좋을까요? 내몽골이나 위구루에 한족이 들어가 있는 경우니까요. 내몽골 위구루 닝샤 티벳 광시좡족 이런 지방들이 어느 한 곳의 독립을 기점으로 위구루 독립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대만 같은 경우는 마영구 총통이 결국 중국과 화해하고 경제협력 중이고, 앞으로 중국 GDP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중국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된다면 경제적 논리로나 인종적 논리로나 그들도 홍콩처럼 순응할 것 같은 데 또 다른 관점에서 어찌 보시는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일석삼조로 보면 된다. 금호타이어 문제와 같다. 뭔가 자꾸 쟁점화가 된다는 것 그것이 의미가 있는 게다. 가령 독도의 분쟁지역화 개념과 같은 맥락이다. 티벳이나 만주, 위구르, 내몽고에서 문제가 발생할수록 누군가는 더 유리한 카드를 쥐게 마련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가령 한국에서 지역주의 문제를 풀 유일한 주인공이 국유본이라면 국유본의 대한민국 지배력은 극대화되지 않겠는가? 해서, 김대중과 같은 꺼벙이 하나 대통령 만들어주는 것쯤이야 일도 아닐 게다.

   

국유본은 병 주고 약을 준다. 그래야 국유본 지배력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국유본이 아무 생각 없이 홍콩을 넘긴 것이 아니다. 큰 것을 먹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중국 GDP가 아무리 커봐야 스스로 어떤 결정도 하지 못하는 한 국유본의 따까리 신세일 뿐이다. 잘 하면, 미국 용병에서 중국 용병으로 이행할 수도 있겠다. 이는 중국 유태인, 혹은 상하이방의 역할이 얼마나 큰가에 달렸다. 국유본이 아무런 장치없이 권한을 넘겨준다는 순진한 발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국유본의 스탠포드대학은 한일연방공화국을 꿈꾸는가? 국유본론 2009 

2009/09/08 04: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6876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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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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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날다람쥐: 남미 박정희이자 국유본 귀염둥이 노비네파 차베스가 뒈져야 하는 이유 인드라 VS ?

2013/03/11 07:40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009204

   

   

   

인드라 VS 날다람쥐: 남미 박정희이자 국유본 귀염둥이 노비네파 차베스가 뒈져야 하는 이유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

   

"날다람쥐:

우리나라가 금융안정포럼에 가입했답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0903/e2009031317040870100.htm

인드라님께서 강조하셨던 내용인데 IJC가 들어준 건가^^ 가입시점 전후로 환율도 쭈욱 떨어지는 것 같고...

   

   

INDRA:

날다람쥐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인플레이션을 '그간의 경제학자들이 생각지도 못한 모든 변수들의 반란이다', 라고 규정한다. 케인즈 관리통화 정책으로 말미암아 인플레이션이 주된 이슈가 되었음을 경제사가 기록하고 있다. 관리통화는 인플레이션을 필연화한다. 통화에 주관적 의지를 개입할 여지를 남기기 때문이다. 해서, 폴커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신자유주의가 본격화되었다. 즉, 케인즈의 경제적 오류로 인해 신자유주의가 전면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관점에 국한해서 보자면, 케인즈주의보다 신자유주의가 진일보했다. 이는 오늘날 신자유주의로 발생한 문제를 케인즈주의를 참고할 수 있으되, 결코 케인즈주의로 해소하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님이 선물옵션 분야에서 그 방면 포지션을 취했다면 충분히 이해하되, 순수하게 이론적으로 포지션을 취해서 허전하다면 인드라는 한편으로 이해되면서도 다른 한편 빙긋 웃지 않을 수 없다.

   

   

금융안정화포럼에 관해서는 하나만 언급해두고 싶은 것이 있다. G20이 문제가 되는 것은 가입국이 많아서 집중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해서, G16으로 줄이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것이고, 실제적으로는 FSF 12개국이 움직였던 것이다. 그런데 FSF 국가를 24개국으로 늘리는 것은 FSF도 문제가 생긴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이는 G5의 영향력이 더 강화되는 조치가 된다. 인드라가 원한 것은 FSF 12개국을 유지하는 선에서 한국이 가입하는 것이었다. 사정이 이러하지만, 사태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도록 노력한다면, 이제 FX마진거래를 고려해야 하지 않나 싶다. 어차피 한국이 국제유태자본에게 세계경제에 참가하는 조건으로 자릿세를 물어야 하는 것이라면, 적정한 자릿세 책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금융안정화포럼 국가들 면면을 보면, 대체로 세계에서 외환거래가 빈번한 국가들이다. 또한 현재 FX마진거래 국가를 보면, G5 선진국과 영연방국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해서, 현재처럼 역외환시장으로 한국 원화가치가 좌우될 바에야 FX마진거래에서 한국 원화도 거래가 되게 하는 것이 원화가치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 역외환이라면, 장외거래인 만큼 투자자들이 아무래도 고위험임을 내세워 고수익을 기대하기 마련이며, 시장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고수익이 가능한 변동성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해서, 한국 원화가 FX마진거래가 가능하다면, 보다 양질의 투자자들이 투자할 것이므로 한국 원화 가치가 변동성이 적당한 선에서 유지되면서 안정화될 수 있을 것이다.

   

   

모건스탠리 "올해 남미 경제성장률 -4.3%"

http://www.asiae.co.kr/uhtml/read.jsp?idxno=2009031623245806991

   

   

모건스탠리가 남미 보고서를 냈다. 동유럽과 남미가 이번에 경제 위기를 맞아야 한국처럼 IMF 체제가 되어 신자유주의를 하기 좋은 나라로 바뀔 것이다. 억울해해야 할 일은 아니다. 그간 남미에서 중국식 좌파 바람이 분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새로운 기법이었기 때문이다. 바닥 다지기라고 해야 하나? 국제유태자본 자본가가 하지 못하는 일을 차베스는 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이 차베스를 오늘날 베네수엘라 권력자로 임명하는 이유이다. 물론 국제유태자본은 때가 되면 박정희처럼 차베스를 제거할 것이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전용뷰어

   

   

"날다람쥐:

이번 서브프라임을 계기로 많은 것을 얻게 된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부 끄럽지만 경제란 주식, 부동산, 채권만으로 구성되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고 지인을 통해서 인드라님 블로그를 알게 되어 시야를 넓힐 수 있게 된 것도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 읽던 책도 다시 손에 잡고 인드라님 블로그 글들 프린트해서 밑줄 그어가며 생각해보고... 그동안 나의 시각이 얼마나 편중되어 있고 지식이 접시물 만큼도 안 되었는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렇게 여겨주시니 인드라로서는 고마울 뿐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날다람쥐:

"기존에 있는 생각과 역설적으로 접근하여 새로 발생한 생각을 동시에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이러한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물론 단시간에 만들기가 어려울 것이란 생각은 들지만.. 발상의 전환 없이는 무슨 글을 읽어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근래 들어 많이 느낍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말처럼 한눈으로 읽고 한눈으로 흘려버리는 글이라고 해야 할까... 자기만의 시각으로 느낀 점을 질문하는 것이 인드라님께도 도움이 될 듯하고... 항상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 문제는 환경 적응의 문제이다. 가령 학습의 문제라면 아이를 위해 자주 이사하고, 전학시키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논리인 게다. 아이가 매번 다른 환경에 놓이다 보면 적응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겠지만, 만일 적응할 수 있다면 기존의 생각과 역설적 생각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게 된다. 가령 왼손잡이들이 보다 주목을 받는 것은 선천적이기 보다는 후천적으로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으로 인드라는 본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나 인드라는 어릴 적 이사나 전학을 자주 다녔는데 이 영향 또한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성인이 되어 할 수 있는 학습 방식이라면 자주 환경을 바꾸라는 것이다. 그것이 꼭 전직 등 파격적인 것이 아니어도 된다. 가령 따분한 일상이라면 기회가 되면 글쓰기를 자주 하거나 여행이라도 자주 다니라는 것이다. 예전에 엔지니어님에게 말씀드린 것이기도 하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날다람쥐: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시고 답글까지 성의 있게 적어주시니 눈팅만 하기엔 너무 죄송합니다..읽는 것도 힘이 든데 직접 적으시는 인드라님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프린트해서 더 자세히 읽어보고 의문점은 질문 드리겠습니다..인드라님 덕분에 글 읽기 재미가 생기고 있습니다^^)

   

INDRA: 

꿈은 이루어진다. 상대가 강함에 낙담하지 마라. 좋은 일이다. 오히려 적이 완전한 것이 자신의 발전에 보탬이 된다고 여겨야 한다. 문제는 자신이다. 자기 자신 대에 이룰 자신이 없다면 후대로 미룸이 당연하다. 오늘을 긍정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면 된다. 수 십 년, 수 백 년, 수 천 년 걸린다고 해서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유신론자라면 신은 만민 앞에 평등하다는 진리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무신론자라면 신은 자신을 믿는 자들보다 믿지 않는 자들을 먼저 생각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4 국유본론 2009

2009/02/24 07: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날다람쥐:

프린트해서 정독 몇 번하고 궁금한 것 질문 드리겠습니다... 읽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쓰시는 인드라님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시는지... 고맙다는 말씀 다시 드립니다...^^ 인드라님 블로그 글을 읽다보면 통과의례처럼 거치게 되는 과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건 저 뿐인지.. 저도 며칠간 입맛이 없고 회사 일에도 의욕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잘 먹습니다...ㅡ,.ㅡ )차근 차근 알아가다 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힘내시기 바랍니다...화이링~~

   

INDRA:

인드라가 보기에, 축구팬은 3단계를 거치지 않나 싶다. 1단계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나 지지하는 팀 승패에 자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믿는 것이다. 흔히 주변에서 이런 일을 많이 겪는다. 월드컵 때 경기를 보면서 수많은 국민이 마음을 졸였다. 이때 저마다 징크스를 운운했다. 자신이 보면 한국팀이 진다느니, 맥주를 먹으면서 응원해야 이긴다느니, 온갖 징크스가 회자되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2단계에 접어들어 축구 전문지식이 늘게 되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경기 승패는 경기장 안 선수들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고 여기게 된다. 해서, 징크스 탓을 하는 이들에 대해서 냄비 운운하며 즐거워한다. 하지만 3단계에 이르면 선수들 상당수가 징크스에 연연하듯 팬들도 징크스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2단계보다 더 축구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경륜도 어느 정도 쌓았음에도 말이다. 마치 IT업계 최고수라고 하는 이들이 도인 행세하여 황당한 짓거리를 하는 것과 흡사하다. 왜일까? 아무래도 누구보다 과학적 태도로 임하였기에, 아인슈타인처럼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는가 한탄하듯 세상 일이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기에 보다 큰 세상과 만나기 위해 합일(合一)의 정신을 추구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 것이다. 붉은악마가 지향했던 것이 3단계를 넘어선 4단계였던 셈이다. 선수들과의 영적 합일, 그것이 12번째 선수의 의미인 게다.

   

인드라는 4단계 차원에서의 영적 전투에 임했던 것이다. 전투란 매번 승리할 수 없는 일이다. 졌다. 깨끗하게 패배를 자인한다. 반성한다. 하지만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끝나지 않았다. 애초에 쉽게 이길 것이라고 여기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 전투에서 매번 질 것으로 여기기까지 했다. 하지만 끝내 한 번 이기면 된다. 설사 끝내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다고 해도 가치가 있는 싸움이라 여기고 있다.

   

합리적인 의심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의식하고 있지 않고, 인드라의 망상에 불과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주장만큼이나 의식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아직은 주장에 그치고 있다. 즉, 추론 이외의 입증할 자료가 없는 것이다. 더 나아가 굳이 따져 보면, 이에 대한 논란은 인드라 예상의 맞고 틀리고에 있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고 할 법한 정황이 더 많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의 조직원이라는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게 등장하는 것이다. 조직원이 아니라면 이만큼 맞아떨어질 리가 없다는 게다. 해서, 논란이 된다면 끝이 없지 않을까 싶다. 보기에 따라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는 이러한 논의도 좋지만, 그보다는 각자 필요한 부분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태도가 아니겠느냐 여러분에게 권하는 것이다. 아울러 의심나면 보류하고, 아니다 싶으면 그 부분을 떼어놓으면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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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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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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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세상에서가장별볼일이없는자 인드라 VS ?

2013/03/10 20:59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979022

   

   

   

   

인드라 VS 세상에서가장별볼일이없는자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11

   

"세상에서가장별볼일이없는자:

인드라님께. 오늘 아침 교회를 갔다가 잠시 방에 와서 웹에 접속해보니, IJC 카페에서 탈퇴조치가 되었습니다. 눈팅족으로 확실히 찍혔나봅니다 ^^ 다시 가입신청을 할지는 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집중을 해야 할 듯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인드라님께서 이전부터 그리고 지난 0903 인월리 마지막에도 언급하셨지만, 스스로 유신론자가 되셨다고 하셨고(이전에는 유신론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라고 하셨던 거 같은데요), 국유본에 대한 신의 예비 어쩌고 하는 말에는 (어떤 분이 인드라님께 말씀을 드렸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극심한 반감을 가지신다 하셨는데요. (인드라님의 표현대로 이전 무신론자적 이성주의 때문에..) 제가 0903 인월리를 읽고, 또 어제 어떤 설교를 듣고 긴히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메일을 씁니다. 크게 두 가지입니다. (아마 제가 나이가 한 15~20년 이상은 어림에도 불구하고, 주제 넘는다던가 하는 생각은 가지지 않으실 거라 봅니다. 그냥, 뭐랄까 편안한 마음으로. 신앙인으로 인드라님의 국유본 이론 및 인드라님을 볼 때의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국유본 이론을 정확히,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인드라님을 어느 정도 안다고 이야기 할 수도 없겠지만, 감히 한 번은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 봅니다. - 혹, 인드라님 입장에서는 저의 하는 말들이 통상적인 신앙인으로서 불순한 의도(전도!) 로 비칠 수도 있겠습니다. 또 이미 들어오신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만.. 물론 그런 마음도 없다고 하면 거짓이겠지만 전 오히려 국유본론에 대한 고찰에 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어쨌든 감안하시고 보아주세요.) 1. 인드라님의 유신론자로의 전향 이후의 생각 및 삶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 인드라님께서는 유신론에 반감 없는 무신론자라 하셨는데요. 최근 유신론자가 되셨다기에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쭤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세상에 진정한 무신론자는 한 사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도리가 없기 때문이죠. 반대로 신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든 증거를 대며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인드라님이 생각하는 또 정의하는 '신'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가요? 흔히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피조물의 창조주이며, 자신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었다는, 때로는 한없는 자비를 베풀다가도 때로는 매서운 칼같이 공의를 행하는 존재, 인간과 교감하고 사랑하기 원하는 존재, 심판자로서의 존재인가요? 아니면 인간의 뭐라 말로하기 힘든, 개인적 차원에 국한된 것인가요? 이전 글에선 기억하기로, 스스로 신과의 운명적 만남이 아직 없었다고 하셨는데 혹 그동안 그런 신과의 만남이 있으셨던 건가요? 그리고 유신론자로의 전향 이후, 삶의 변화 같은 것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신의 존재를 진심으로 인정한다면, 필연적으로 그 존재가 어떤 것인지 의문을 끊임없이 던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 국유본 이론의 궁극적 배후 및 목적에 대한 기독교인으로서의 생각 사실 제가 국유본론을 접하게 된 원인은 성경의 마지막 뚜껑(^^)인, 요한계시록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서부터입니다. (노우호 목사님이라는 분을 통해서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분은 이 시대의 선지자 같은 분, 성경을 성경대로, 통전적이고 단순명료하게 전하시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진리'는 단순한 거죠) 요한 계시록의 일차적인 집필 동기는 간략히 다음과 같습니다. 로마 제국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 가해진 극심한 핍박(네로황제를 시작으로 300년간 10여 차례)으로 두려워하는 그의 믿는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다시 오실 예수님의 위엄과, 장차 될 일들에 대해 보여주시면서 큰 위로 및 소망을 주시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계시록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이런 얘기는 사실 기성교회에서 쉽게 듣기 힘든 내용이죠. 소위 말하는 이단을 제외하고 정통 보수 기독교 내에서 말입니다.) 첫째, 인간의 역사는 끝이 있고, 그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징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결국 타락의 역사이고, 종국에는 멸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멸망의 주체는 사실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이죠. 인간은 끊임없이 스스로 속이듯, 이 세상이 살기 좋아질 거라는 헛된 소망에 근거를 두겠지만, 성경은 그와 반대로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믿음 안에 깨어있는 사람들(단순히 교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진정한 구주로 받아들여서 그 분을 알고 또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언젠가 마지막이 가까워 왔음을 알게 되겠죠. 바로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통해서 말입니다. 10여 년 전 다미선교회 같은 종말론적 사이비 단체가 주장하듯, 몇 년 몇 월 몇 일이 아니라, 무화과 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는 것처럼 .. 그렇게 알게 되는 거죠. 이것이 성경적인 가르침입니다. (알지 못하는 자에게는 도적같이 그 때가 임할지라도 믿는 자에게는 징조가 보이는 것이죠) 그 시점은, 하나님의 인내가 끝나는 시점입니다. 곧, 더 이상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을 때까지입니다. (아직은 시간이 많이 지나야 한다고 봅니다.) 둘째, 악한 존재들 (소위 사탄을 필두로 하는 사탄, 짐승, 음녀, 거짓 선지자의 세력들) 의 역사가운데 활동과 종국사적 종말의 때에 예수님을 믿는 자마저도 쓰러뜨릴 만한 능력을 보인다는 것. (성경에 이런 재미있는 표현이 나오죠.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실상은 사탄의 회라..' 물론 AD 1세기경에 있었던 조직이긴 하지만, 그때처럼 현재에서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볼 때, 아담의 때부터, 역사적 종말에 이르기까지 사탄의 계략은 오직 하나님의 피조물 중 으뜸인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여 영생을 얻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가담하게 되는 존재들이 구체적으로 성경에 나옵니다. 사탄을 필두로 짐승, 음녀, 거짓선지자 등. 저는 인드라님께서 펼치시는 국제유태자본론의 주체가 영적으로 볼 때, 여기에 맞닿아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며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부분의 고찰을 통해서 인드라님의 국유본론을 접하게 된 것입니다. 신앙인의 입장에서 그들에 대해 잘 알고 적절하게 대비를 하자는 것이죠. 다만 인드라님께서 추구하는 이상향 혹은 그 이론을 통한 궁극적인 목적과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유토피아적 소망이 아니라 역사의 종말 가운데 더욱 교활해질 그 악의 세력들에 대비하고자 하는 목적이 큰 것이죠.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요.) 셋째, 마지막 때의 징조(환란) 이 후, 다시 오실 예수님이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시며 천국과 불못(둘째 사망이라고 불리는, 사망마저도 사망해버리게 되는 영원 한 형벌). 이 부분은 아마도 잘 아실 테지요. 계시록에서는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비주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믿는 자들에게 확실하게 소망을 주기 위한 의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에 반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천국이 정말로 있다면, 예수님을 믿어 손해날 일은 절대 없습니다. 제대로 믿음을 가지는 게 중요한 문제가 되겠죠. 만약 천국이 없다면, (유물론적 관점에서) 한번이면 끝나는 인생, 세상을 맘껏 즐기다 가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겠죠. 결국 선택도 각자의 몫이고 책임도 각자의 몫이 될 겁니다. 그때 가서 왜 이야기 안 해 줬냐고 이야기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불신자에게는 지옥의 형벌을 강조하는 것보다, 천국의 아름다움과 영원함을 강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신앙인의 입장에서요. 정리하자면, 국유본론의 목적을 생각해 볼 때, 전 세계를 손아귀에 넣어 자기들의 의도와 방향대로 인간들을 조종 및 통제 하고자 하는 세력들이 있으며(영적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 자본의 힘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종교 등 모든 인간 활동의 전 분야에서 그들의 계획을 실현해 나가는 것을 연구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유본론은 세계를 보는 하나의 이론적인 틀을 제시함으로서 아마도 기존의 어떤 관점보다도 의지를 가진 세력에 의한 세계의 흐름 및 방향을 잘 예측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인드라님의 사명과도 같은 국유본론에 대한 열정과 생명을 건 실천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그들의 실체를 파악하고 대처 하는데 유익한 면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던지고 싶은 의문은, 과연 그 이론을 바탕으로 인드라님께서 꿈꾸는 혁명의 성공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하는 것입니다. 혁명 자체에 대한 회의가 아니라, 인드라님께서 구상하고 계시는 혁명의 방법이 무엇인지 아직 저는 잘 모르지만, 그 어떤 방법이든 과연 그들에게 그것이 먹혀들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이론적인 정립 이후, 어떤 방식으로의 혁명을 채택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좀 더 이론적인 토대를 닦고 혁명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지도 모르겠지요. 저는 그 세력들의 배후를 생각해 볼 때 결국, 신앙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실상은 사단의 회' 라고도 하는 자들이 있다고 보는 편인데, 오늘날 국유본론의 실체와도 흡사 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 미국을 틀어쥐고 있는 유대계의 민족적 혈통은 정통 유대인의 피를 이어 받은 게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 배후가 어떤 자들이던 간에, 성경의 가르침은 세상을 지배하고 세상의 권세를 틀어쥔 자들은 사탄의 세력에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탄으로 부터 권력을 이양 받는 짐승이 있고, 세상을 온통 취하게 만드는 음녀와 거짓 증거를 일삼는 거짓선지자들이 있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영적인 문제에 가까울 수 있지만 오히려 국유본론을 통해서 이런 영적 세력의 하수인으로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할 지도 모르지만) 세계 정복의 야욕을 꿈꾸는 자들이 활동한다고 봅니다. 결국,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는 영적인 면, 마음적인 면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고. 그 마음/영적인 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다스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사탄에 의해 그 영이 사로잡혀 죽음의 길로 치닫고 있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스스로의 영을 자각했다면 인간인 이상,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을 수밖에 없고 자신을 의지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엄습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때 사탄의 유혹과도 마주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인정하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는다면 누구든 사탄의 세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어두움 가운데서 그 영이 죽은 상태로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저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진정한 혁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라고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피조세계를 사랑하는 것이라고요. 어떻게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했고, 사람이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 가를 기록해 놓은 것이 바로 기독교의 성경입니다. 하나의 종교로서 기독교의 교리가 아니라, 종교를 초월하는 진리로서 우뚝 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국유본의 주체가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것이라 봅니다.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흔적을 세상에서 말끔히 없애버리기 위한 것이 국유본의 궁극적 목적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유대인의 탈을 쓴 그들은 그리스도인 뿐 아니라 정통파 유대계(세파라딤) 까지도 정리해 버릴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아직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보입니다. 그 징조가 아직 펼쳐지지는 않고 있는 까닭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직 인내하셔야 할 이유가 충분한 듯 보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국유본론을 통해 한국 및 세계 교회들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정확히 깨닫고 과연 우리의 믿음을 흔드는 그들이 어떤 일을 벌였고 또 벌이고 있고, 앞으로 벌일 것인가를 심각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더욱 순수하게 하고 굳건히 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예전에 인드라님을 위해 기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말이죠. 그 기도를 들어 주실 지는 앞으로도 두고 봐야겠지만, 생각나면 제가 기도를 하겠습니다. 문득, 바울 선생님 얘기가 생각이 납니다. 유대인이요 헬라인으로 당대 최고의 학식을 가졌고 종교적 열성도 대단하였던 그를 하나님께서 직접 그분께로 돌이키셨죠. 그때 바울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시냐고, 내가 대체 무엇을 해야 하냐고.. 그 후로 바울은 전 세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세계복음화의 초석을 놓는 일을 하였습니다. 오늘, 인드라님이 하나님을 만나고 인드라님의 사명을 재발견 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쓰고 보니 두서가 없는 듯합니다. 죄송합니다. (^^;)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인드라님을 위해 기도하는 한 독자가..

   

INDRA:

글 고맙습니다. 영혼을 뒤흔드는 글을 주셨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가 이 글을 읽고 인드라는 보다 눈물 나게 생각을 하며 답변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진심으로 고마우며, 님을 위해 기도드리겠다.

   

1. 인드라가 근래까지 유신론자를 미워하지 않는 무신론자였던 것은 신의 증명 문제 때문이다. 그 아무리 신을 입증하는 사례가 무수히 많을 지라도 인드라 앞에 신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허상에 불과한 것이 아니겠는가.

   

비유하자. 님의 주장은 오늘날 스티븐 호킹의 우주론인 빅뱅론과 유사하다. 헌데, 스티븐 호킹의 빅뱅론이 의심을 받고 있다. 그간 스티븐 호킹을 신처럼 떠받드는 이들에게는 빅뱅론에 회의를 표명하는 것이 불경죄일 게다. 해서, 님의 과제는 분명하다. 이전까지 스티븐 호킹만도 못한 가설들에 거리를 두면서 빅뱅론을 의심하는 이들과의 협력이 중요해진다.

   

인드라는 님의 소중한 말씀대로 무신론자였다가 최근 유신론자가 되었다. 허나, 유신론자가 되었다 해서 어디 나가서 김미화 따위처럼 위대한 간증을 해서 타워팰리스에서 사는 주제에 서민인양 씨발 짓거리할 팔자가 못 된다. 인드라는 개그맨을 존중하지만, 인드라가 개그맨은 아니다. 신은 인드라에게 그런 재능을 없앴는가 보다. 말씀으로 돈을 벌면 큰 벌을 내릴 것이라고 하시는 것 같다. 해서, 인드라는 겁이 많아서 방송 사회자 같은 것을 절대 할 생각이 없다. 해서, 님도 이런 것을 인드라에게 기대하지 마시라.

   

정리하면, 인드라가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가 된 것은 '신과의 조우'도 아니고, 신과의 조우 예감이다. 참 우습다. 신과 직접 만난 것도 아니니 말이다. 신과 만났다면 인드라가 님에게 할 말이 많았을 게다. 자, 지금부터 인드라는 예언자다, 하고 신흥 종교 지도자가 되었을 게다. 허나, 그저 예감만 했다는 게다. 참 허탈하다.

   

인드라가 무슨 맹세를 한 게 아니다. 인드라 의지와는 무관하다. 가령 지금 사태를 극복하게 해주시면 인드라가 신을 믿겠사옵니다. 교회를 다니겠습니다. 이런 것이 아니라는 게다. 인드라가 군에 다닐 때 연대장이 이랬다. 기독교 집안이었음에도 기독교에 회의적이었던 연대장이 베트남 전쟁 때 소위로 참전했다. 그때 다 부대 전체가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게다. 그때 연대장이 기도를 했단다. 예서 살아날 수만 있다면 신을 믿고, 교회를 다니겠습니다. 놀랍게도 기적처럼 연대장은 살아났고, 그 후로 할 수 없이 교회를 다닌 게다. 하고, 운명적으로 인드라를 만나 사람으로 만든다고 훈련을 시켰다. 그 덕에 인드라가 간첩으로 몰려 남한산성에 갈 뻔했는데 신앙의 힘으로 인드라가 무사히 제대할 수 있었다. 사정이 그러하지만, 연대장의 신앙심은 광적인 연대장 부인에 비해 매우 부족했다. 교회갈 때마다 정말 가기 싫은 표정이 역력했다. 해서, 인드라는 알 수 있었다.

   

기독교는 신본주의다. 신이 인간을 선택할 뿐, 인간이 신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그저 운명의 장난감일 뿐이다. 해서, 그간 인드라는 신에 예정되지 못한 족속이라 여기고 그간 인간의 의지와 결합한 인본주의를 좌파 이념으로 삼아 열심히 살아왔던 게다. 인드라는 불량품이다. 이 말 이외에 더 무엇이 필요한가.

   

젊은 날, 엎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을 실감했다. 인드라 운명을 저주하고, 또 저주했다. 하고, 지금 역시 다를 바는 없다. 참으로 이렇게 꼬여도 꼬일 수 있을까 싶다만, 사적인 내용이므로 거론하지 않겠다.

   

헌데, 이 비극에서 인드라가 희망을 보고 있다. 인드라 스스로도 놀랍다. 막연한 희망이 아니다. 그 어떤 때보다 운명적으로 직감하고 있다. 인드라가 맡은 소임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열망이 있다.

   

이를 그간의 신학으로 규정할 수 있다. 허나, 신학을 모르지만, 인드라는 맑스주의 담론과 좌파 이론을 안다. 프로쿠스테스의 침대처럼 열망을 느낀다. 신학에 별 이해도 없고, 깊이도 없는 인드라라는 족속이 신을 안다고 하는 중대한 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태는 냉정하게 볼 때, 철저하게 민주적이다. 그 누구나 신분과 재산 상태 등과 상관없이 일어나니까 말이다. 해서, 신학은 이를 흡수해야 한다. 흡수해야만 정통성을 획득하기 마련이다. 마치 노동자, 농민이 분신하면 그 시체를 두고 누가 주도하느냐에 따라 권력이 달라지는 듯 착각하는 시체애호 정치와 유사하다고나 할까.

   

이에 대해 인드라가 말한다. 인드라는 엄밀하게 말한다면, 신을 조우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유신론자가 된 것은 무엇인가. 단적으로 말한다. 인드라가 노무현, 김대중 죽음을 예감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온라인에서 인드라가 살아날 수 있었을까? 없다. 이성적인 한계에서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 헌데, 인드라가 살아난 게다. 지인들에게 다 말할 정도다. 만일 인드라가 그들의 죽음을 직감하지 못했다면 인드라가 감당할 몫이 얼마나 큰가 하고 말이다.

   

해서, 인드라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운 것이다. 신은 인드라를 불편해한다. 허나, 인드라를 도와주고 싶다. 신이 인드라 앞에 빛으로 나타나 한 말씀하시기를 인드라는 소망한다. 다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해서, 인드라가 님들에게 신이란 무엇인가를 말할 것은 전혀 없다. 님들이나 인드라나 모르는 것은 매한가지이기에.

   

다만, 인드라가 아는 것은 이 시대에 신이 인드라를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만을 알고 있다는 게다. 강렬하게 느끼고 있다. 허나, 늘 느끼는 게 아니다.

   

2. 인간의 타락과 멸망, 하고 하나님의 멸망. 재미있는 의견이시다. 인드라가 무신론자였다면 님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보겠지만, 인드라가 유신론자가 된 이후로는 님의 의견에 비판적이다. 멸망하는 것은 인간도, 신도 아니다. 악마일 뿐이다.

   

문제는 그 악마가 현재 규정하는 그 악마인가 여부인 게다. 그에 대해서는 인드라도 알 수 없다. 국유본이 악마다. 카톨릭이 악마다. 대형교회가 악마다. 신흥 종교가 악마다 등등 여러 말들이 등장할 수 있지만, 인드라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왜냐하면, 인드라가 접한 것 역시 신이 아니라 악마일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말이다.

   

중요한 것은 인드라는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가 되었다는 게다. 이는 굉장한 차이다. 모든 일은 세상 안에서 이루어지며, 그 일은 우연적으로 일어난다는 믿음을 파기한 게다. 수십 년 동안 이어져온 철의 규칙이었다. 이제는 세상 바깥에서 일이 벌어진다고 믿고 있다. 다만, 그 신의 행위가 필연인지, 우연인지는 모른다.

   

이를 전제하고,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에는 무신론자 때부터 의심스러웠다. 요한 의 신앙을 존중하지만 그것뿐이다. 좌파에서도 '당장 혁명론'이 인기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허나, 언제나 허망했다. 몸 망치고, 재산 날아갔다. 기존의 신앙을 비판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쉬운 일이다. 허나, 기존의 신앙을 넘어서는 실천은 그 무엇보다 어렵다.

   

인드라가 정리한다. 인드라가 아무리 지금 멋진 말을 해도 님이 말한 지옥이 되면 인드라나 님이나 지옥의 불덩어리로 들어갈 확률이 높다. 인드라나 님이 신앙심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우연히 선택되었는가, 아닌가의 차이일 뿐이다.

   

그처럼 인드라가 우연히 어떤 예언적인 능력을 지녔더라도 이것이 신의 선택을 받았는가 여부가 될 수가 없다. 진리는 바람처럼 개인에게 잠시 머무를 따름이다. 인드라에게 소유권이 없다.

   

해서, 인드라가 당장 눈앞에 보이는 몇 가지 능력을 보였다고 하여 부러워할 이유는 없는 게다. 그것은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

국유본의 스탠포드대학은 한일연방공화국을 꿈꾸는가? 국유본론 2009

2009/09/08 04: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68762461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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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hero780903 인드라 VS ?

2013/03/10 20:38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976075

   

   

   

인드라 VS hero780903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10

   

   

"hero780903:

"가끔씩 짧게 들어와서 눈팅은 많이 하고 갔었는데 글 올릴 마음의 여유도 갖지 못했었습니다. 짧다면 짧을 수 있고, 길다면 길수 있는 약 3개월간의 밤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과 함께 제게도 다시 새벽이 밝아온 것 같습니다... 요점은 저와 저희 가족이 잘 버텨내고 제가 좋은 곳에 다시 직장을 잡게 되었습니다.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해하고 눈감아주신 인드라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http://cafe.naver.com/ijcapital/2044

   

INDRA:

글 감사드린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hero780903님의 소식은 근래 금융 위기로 고통을 받는 다른 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hero780903; 

올 한해 제가 제일 감사하는 분은 인드라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현재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가 알게 된 인드라님의 블로그는 그동안 제가 막연히 의심을 하면서 생각을 했던 많은 부분들을 해소시켜주는 목마름에 만난 옹달샘 같은 곳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좋은 글, 좋은 생각들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저 역시도 인드라님처럼 불가능을 꿈꾸는 새해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인드라님, 3월 위기설의 근원지가 엔케리 청산, 외국은행 관련 파생상품 부실 등이 연일 언론에서 언급되는 시점인데 그동안 인드라님의 글을 읽고 알고 있는 위기는 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어느 정도 정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위기설의 정치적인 목적 외에 주식시장에서나 환율시장에서 투기세력의 목적은 없는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더불어 주변에 (미국 거주) 지인들께서 요새 분위기가 달러 환율이 오를 것이라는 기사들에 반응을 보여 한국 송금을 조금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통법 이후에 환율에 대해서 인드라님은 900 아래로 떨어질 때의 폭락을 더 염려하실 정도로 달러 가치 하락을 얘기하셨는데, 국제 자본 입장에서 자통법 경고성의 목적이 아닌 또 다른 목적을 두고 포지션을 구축하는 부분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현재 일본 기업들이 축구선수부터 시작해서 다방면에 걸쳐 한국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대체로 결산이 마무리되는 3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엔高 타고 일본계 자금 몰려온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0901/e2009010217213947730.htm

   

이제까지 보았듯 찌질이 미련둥이 말은 역설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합당하다. 즉, 3월 위기설은 외국 자본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위기 국면이 아니라 오히려 외국 자본이 국내로 유입되는 국면이 될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게다. 해서, 나는 이때가 되면 오히려 한국 원화 가치가 크게 상승하여 천 원대 이하로도 떨어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달러, 이틀 연속 강세.. 금·옥수수 약세

http://www.edaily.co.kr/news/world/newsRead.asp?sub_cd=DD32&newsid=01453046589555096&clkcode=00203&DirCode=0050404&curtype=read

연초 오바마랠리 덕에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해서, 지인들의 송금을 미루는 것은 일단 합리적으로 보인다. 사실 잘 따져보면, 원자재 값이 하락하는 것을 보더라도 실물 경제가 당장 살아난다는 지표가 없다. 그리고 오바마가 대규모 경기 부양을 한다는 것은 케인즈 정책에 따라 엄청난 규모로 달러를 풀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기가 부양이 되어도 달러 가치가 오히려 하락하고, 금값이 시세를 내는 것이 언뜻 보면 정상적이다. 금시세 전문가들은 2009년에 현재 팔백달러 선에서 최고 천이백 달러까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달러가 강세인가.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권능이다,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오바마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국제유태자본의 힘이 실린 정책으로 간주할 수 있다. 해서, 시장은 미국 경제가 급속히 안정될 것으로 보는 셈이다. 해서, 오바마 집권 이후에도 달러 강세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는 원-달러 체계와는 다른 문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달러가 약세일 때도 한국만큼은 더 약세였기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 국제유태자본의 농간이며, 국제유태자본의 직속기관인 한국은행 이성태가 고의적으로 태업을 한 데 기인한다.

   

해서, 원-달러가 향후 안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은, 국민적 감시체계가 꾸려져야 하는 것이다. 국민이 무관심하면 언제든 국제유태자본은 환율로 장난을 칠 수 있는 것이다. 이번에 이명박 정부가 비상경제대책위원회에 한국은행장을 수시로 회의에 참석하게 했다 한다. 이례적이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 정부에 상당한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로 파악이 된다. 해서, 현재까지 환율이 종전처럼 폭등할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찌질이 미련둥이 사태 역시 강만수팀에게 힘을 실어주는 형국이다. 외인의 주식 매수도 연일 이루어지고 있다. 정리하면, 이 모든 것은 유동성 장세에서 전 세계적인 자금이 수익률이 높은 이머징마켓으로 몰려든다는 점에서 3월까지는 일단 원화의 강세를 예상할 수 있겠다. 그러나 자통법 문제가 있으므로 1100원대까지 추락하는 식의 모양새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수출기업으로서도 원화의 급작스런 하락은 수출 환경 악화로 간주하므로 바라지 않을 것이다. 다만, 문제는 3월 이후이다. 이때 원화가 어디로 갈지 종잡을 수가 없다. 수직 하락할 수도 있고, 휭보할 수도 있다. 좀 더 사태를 두고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hero780903: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좋은 글 늘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 정부에서 건설사 PF 관련 정책들을 내놓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건설사의 문제는 곧 은행과 연결되는데 이에 따른 여파 등은 일어나지 않겠는지요? 현 정부의 정책에 오류점은 없는지 궁금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당연히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 대목에서 하나 짚고 넘어가자. 혹자는 말한다. 한국 역시도 역대 최악의 정권,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한 것이 없는 노무현 정권의 실정으로 비롯된 지방 미분양아파트, PF 등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처럼 발생하지 않겠는가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나, 미국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1.2조 달러 부실이 발생했는데, 이 부실을 한국과 비교하자면 환율 1400원대 GDP 비율 기준으로  100조 원이 넘는다. 그런데 PF 규모가 총 합해봐야 60조원이다. 그런데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PF 부실은 대부분 10조원대의 저축은행에 몰려 있고, 그중 90% 이상이 지방건설사의 지방 미분양아파트에 걸려 있어서 연체율과 연계시키면 아무리 많아야 2조원이다. 캠코 부실 규모 파악도 1조 3천억이다.

   

둘, 한국 금융 기법이 매우 후진적이어서 파생상품 규모가 덜 떨어지는 관계로 미국처럼 파급 효과가 최대 5배에 이르지는 못한다. 증권사가 파생상품 만들었다지만 PF시장에서 미미한 비중이다. 해서, 몽땅 부실화된다고 해도 3조 원대 정도일 것이다. 3조 원대와 2조 원대를 다 합해도 5조 원대다. 12월 8일 단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41조 증가했는데 이와 비교하면 미미한 규모다. 한국 증시는 이 정도 미미한 부실을 이미 선반영한지 오래다.

   

이를 전제하고 문제는 없는가? 당연히 있다.

   

첫째, 지난 글에서 밝힌 대로, 대주단 문제에서 온정주의적 태도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영세 지방 건설사 중 부실기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가 필요하다. 현 대주단처럼 상생부가 되기보다 살생부가 되어야 한다. 이놈 저놈 다 살리면 문제가 오히려 커질 수 있다. 정치권 이해에 얽히면 안 된다. 특히 정부는 친일민주당과 예산안 야합을 해서는 안 된다. 과감하게 도산시킬 기업은 도산시키고, 합병할 기업은 합병시켜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대대적인 개편을 해서 각 지역마다 인수, 합병, 도산 등의 절차에 따라 규모가 있는 건설사로 자리매김이 되게 해야 한다.

   

둘째, 캠코가 전수조사를 통해서 저축은행 부실을 살펴보고 1조 3천억원으로 부실을 추산했다고 한다. 시장이 냉담하다고 한다. 왜? 당연히 냉담하다. 연체율을 고려하면 부실 추산이 현 시점에서 적정하다. 다만 지금이야 1조 3천억 원이지만 이후 경제가 더욱 어려워진다면 추가로 부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세계 경제 추이와 연체율 추이를 고려하면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도 연체율 30%를 넘지 않는다. 대주단이 꾸려지는 등 대책을 감안하면 20% 전후가 될 듯싶기에 2조원대인 게다. 그런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저축은행 부실채권 매입에 일조 삼천억 원을 매겼는데, 그 매입 단가가 70%이면 비싸다. 50%로 하향화시켜야 한다.

   

미분양아파트는 2008년 6월을 기준으로 16만 채라고 한다. 이중 95% 이상 대부분이 지방이다. 지방에서 내 집 마련은 이미 포화 상태다. 지방에 수요가 없음에도 집을 지은 것은 노무현의 무식한 수도권 규제 덕분과 혁신도시 따위 바람몰이 정책 때문이다. 지방 건설사는 수익을 따라 규제가 덜한 지방에 아파트를 무더기로 지었다, 노무현이 토끼몰이를 하듯 브로커들을 지방으로 내모니 브로커가 노무현 의지를 파악하지 못했겠는가. 못 먹어도 고라고 숱한 기획부동산들이 노건평처럼 회장님 소리를 들으면서 천 억대 사업을 진행시켰던 게다. 그리고 은행 등 다른 금융권과 달리 저축은행은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마구 PF를 남발했던 것이다. 이처럼 노무현에게 책임이 있지만, 저축은행과 건설업체도 책임이 있다. 따라서 그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70%는 도덕적 해이를 낳는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셋째, 현재 지방은 수도권처럼 투기지정구역이 아니므로 담보대출 비율이 60%~70%에 이르는데, 10% 더 허용한다고 한다. 취득세, 등록세 50% 면제라고도 한다. 취등록세 한시적 면제는 수용 가능하다. 하지만 담보대출 비율을 더 늘리는 것은 부실을 키우는 것이다. 나는 수도권에서는 담보대출 비율을 40%에서 60%로 늘리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 정책은 노무현 정권의 대표적인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노빠 경제학자들이 칭찬하는 정책이야말로 오히려 잘못된 정책이다. 수도권에서는 미분양 아파트 비율이 미미하다. 그만큼 실수요가 있다. 해서, 연체율도 극히 미미하다. 그런데 노무현 정권은 우량한 대출자들을 잘못된 정책으로 토끼몰이를 해서 위기에 처하게 만들게 했던 것이다. 비유하자면, 우량 흑자 기업에게 강제로 비우량 적자기업과 어음거래하게 해서 흑자부도를 내게 할 심산이었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심어놓은 루비니가 국내 부채 운운하는 것을 보면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것이 아닐까 의심스럽다. 아무튼 노무현 정권의 한심스런 작태에도 불구하고, 찌질이 미련둥이의 광란에도 불구하고, 한국 부동산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다. 외환위기로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 반면 지방은 더 이상 담보대출 비율을 확대해서는 안 된다. 80% 이상으로 한다는 것은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수준이다. 60%는 매우 정상적인 수준이지만, 80%는 위험하다.

   

지금이야 지방인들은 만세를 부를 것이다. 그러나 이후 겪게 될 고통은 남다를 것이다. 현재 수도권 아파트는 과도하게 낙폭이 되어가고 있다. 허나, 지난 정권에서 수요를 억제한 측면이 있는 만큼 경기 회복이 되면 억제된 수요가 되살아나서 재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지방 아파트는 그제야 폭락이 기정사실화될 것이다. 이치는 간단하다. 금융 위기 국면에서는 지수조정용 구실을 하는 수도권 아파트 압박이 필요했다. 동시에 지방 아파트 값 보정이 필요했다. 그러나 금융 위기를 극복하는 시기에서는 더 이상 수도권 아파트 압박을 할 이유가 없다. 더 나아가 지방 아파트 값 보정을 할 필요가 없다. 해서, 금융위기를 극복하면 수도권 아파트 값은 상승하는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그간 정책적으로 보전된 가격까지 포함하여 몽땅 빠질 것이다. 이때 수도권과 달리 담보대출이 80%에 이르면 지방 소시민만 피해를 받을 것이다. 즉, 가격 하락이 더욱 가격 하락을 불러 건전한 지방 아파트 보유자들도 부실화될 우려가 있다.

   

최적의 해법 중 하나는 노무현 정권 당시 관계한 대통령 및 이하 장관, 공무원들 재산을 모두 몰수하여 결자해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행 대한민국 헌법으로는 불가능하다. 이것이 천추의 한인 것이다. 해서, 혁명이 필요한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지나치게 관대하다.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구속 및 재산 몰수를 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 정부를 간섭하더라도 한국인의 대의를 모아 친일파 노무현 구속 및 재산 몰수를 성사시켜야 한다. 지하에 있는 김구 선생이 흐뭇하게 여길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hero780903:

인드라님 지금 글을 쭉 읽으면서 걱정된 마음에 쪽지를 보내봅니다.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멀리서라도 매일 같이 기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드라님 건강 꼭 챙기시길 기원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진행되는 상황을 이웃들에게 귀뜸이라도 해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막 인드라님 댓글을 보니 반가운 마음 반, 걱정스러운 마음 반입니다. 현명하신 분이신만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실거라 믿습니다. 더불어 작은 힘이라도 보탤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내에서 이웃분들이 어떤 식으로 방향을 잡고 동참할진 모르겠지만 저 역시도 최선을 다해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네르바 관련으로 받은 메일 공유하고 싶습니다. 어떤 식으로 약속을 확인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절차가 있다면 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제가 비록 몸은 미국에 있지만 (전 이곳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인드라님을 통해서 제가 언젠간 돌아갈 한국사회를 중심 잡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INDRA:

 주변을 돌아보면서, 생각하면서 결심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험난합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내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힘들지만,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겠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11일 새벽에는 글을 쓰는 대신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잤습니다. 보통 4~5시간 자는 것이 보통인데, 10시간 정도 푹 잔 듯싶습니다. 해서, 모처럼 꿈을 많이 꾸었는데, 기억이 거의 나지 않고, 딱 하나만 기억이 납니다. 어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물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해냅니다. 그러나 물살이 거세어 물에 빠진 사람은 살았는데, 구출하러 들어간 이가 의식 불명이 됩니다. 해서, 응급조치를 하는데, 인공호흡으로는 안 되니까 흉부압박을 하는데 이것을 내가 합니다. 한참 하고 있는데 환자가 의식에서 돌아옵니다. 나는 굉장히 기뻐서 눈물을 흘리는 데 주변에서 보던 사람들이 모두 환호하는 소리에 놀라 잠에 깹니다. 블로그에 들어오니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기도도 해주시고 그러시네요.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지금 여러분들 한분 한분의 말씀이 내게 힘이 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초심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내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hero780903:

잘 읽었습니다. 주변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이렇게 힘내셔서 글을 올려주시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아는 주변의 어느 지인분과 너무나 흡사한 인드라님의 의지와 행동이 느껴지는 요사이의 글들입니다. 힘내세요. 인드라님에게 아무런 일이 없을 겁니다, 정의로운 사람한테는 반드시 호법신장이 지켜주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11일 일본 아소총리가 일본의 정,재계 수장들 18명을 데리고 방한을 하였습니다~. 이런 일은 을사조약 체결 전에 한 번 있었고 이번이 두 번째라는데요~ 이런 대규모 방한을 보고 외통부에서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이번 일본 총리 일행의 방한은 무엇을 노리고 있는 것일까요? 

   

INDRA:

hero780903님 글 감사드린다. 김정운 임명에 대해 국제유태자본이 개입되었다고 하는 데에는 김정일 사망설에 무게를 두기 때문이다. 다만 물증을 대라면 댈 수가 없으므로 낭설이다, 근거 없는 주장이다, 라고 하면 현 시점에서는 그러한 비판이 타당하다고 나 역시 인정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친일민주당과 악질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과 달리 이명박은 명색이 한일회담 반대로 구속을 당했던 반일파다. 바로 이런 이유로 그 옛날의 말콤 X를 연상하면서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듯이 이명박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앞으로도 국제유태자본은 이명박의 반일 이미지를 지워나갈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 때 CNN 보도 방향을 보아도 오바마는 흑인의 대통령이 아니라 흑인과 백인을 조율하는 혼혈 대통령이다.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은 뉴라이트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이명박 정부를 관리해나갈 것이다. 참고로 지난 대선 당시 CNB뉴스가 친 이명박 노선으로 열심히 뛰었다. 이 CNB뉴스를 보면 이명박 정부 노선이 보인다. CNB뉴스를 보면 이명박 정부 노선이 중도파 노선으로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과 거의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hero780903:

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인드라님 글의 핵심 포인트들을 잘 정리해서 올려주신 것 같습니다. 이번 글만 읽어내려 가는데 2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 미국의 정책들을 봤을 때 결국 핵심은 유동성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번에 발표되는 오바마의 경기부양정책에 대해서 인드라님의 소견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INDRA:

hero780903님 글 감사드린다. 지금에야 고백하지만, 다소 전술적이었던 점이 있다. 당시 클레어님 지인이 금융주 매수해서 고민이 많았지 않았는가. 해서, 약간 선심성 발언을 강조한 것이다. 해서, 12월초 발언할 때와 지금 금융주 주가와 비교하면 된다. 그간 빠진 것에 비한다면 더 올라야 하겠지만, 클레어님은 연말연초에 오른 이유가 무엇이라고 여기시는가. 해서, 자통법으로 오른다고 해도 자통법 시행 전후로 숨고르기를 한 후에 자통법에 관해 어떤 이슈가 쟁점화가 된다든지 하면서 전국민적 관심이 되면 그때서야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의 신아폴로 정책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110602010451614002

   

오바마의 경기부양책에 대해 논하기에 앞서 이전에 다음과 같은 견해를 피력한 바 있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향후 일 년은 오바마에 대한 허니문 기간을 유지하여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할 것이다. 둘째, 오바마의 역할 모델로 루즈벨트, 트루먼, 케네디, 카터, 클린턴이 있을 것인데, 신아폴로 정책이라는 작명법에 미루어 1960년대 경제상과 이에 따른 케네디적 접근을 하는 것으로 본다. 셋째, 오바마 길들이기보다는 오바마는 이미 역대 대통령처럼 후보 때부터 임명되었으므로 남은 과제란 오바마 지지자들 길들이기가 될 것이다. 넷째, 오바마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향후 국제유태자본의 밑그림으로 볼 것이다.

미국 GDP가 예상외의 호조라는 뉴스가 오바마 경기부양책이 하원을 통과하되 공화당 표를 한 표도 획득하지 못했다는 뉴스와 함께 떴다. 그리고 주가는 하락했다.

   

미 정부 '바이 아메리칸' 재검토 중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556600&cDateYear=2009&cDateMonth=02&cDateDay=01

   

해서, 이번 오바마 경기부양책을 둘러싼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핵심은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오바마 지지자들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는 인드라의 예상과 같은 방향인데, 가령 FX마진거래의 송택은 보호무역주의로의 길이냐, 아니면 강한 달러로의 길인가 두 가지 길을 제시하였는데, 이때 인드라는 후자로 갈 것으로 본 바 있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은 가이스너의 강한 달러 발언도 발언이거니와 오바마의 바이 아메리칸 조항 재검토를 통해서 보듯 길은 결정을 한 것같다. 하여, 기간조정 후 다우지수 주가는 상승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에도 언급한 바, 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물론 한국에도 긍정적일 것이다.

   

오바마 랠리는 있다. 다만, 클레어님이 정치적인 분야와 경제적인 분야를 약간 혼동하고, 이러한 혼동을 야기할 만큼 인드라가 적절한 표현을 쓰지 않은 것 같아 사과를 드린다. 세력은 1100~1200 사이에서 장기간 매집을 원하고, 매집이 아직 완료가 되지 않은 만큼, 그만큼 언론을 통해 세계 경제의 어려움, 한국 경제의 위기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한국 시민이 김정일이 떠들어도, 용산 참사가 있어도, 관심은 오직 경제와 이효리 발언 따위 등에만 관심이 있을 만큼 위기 체감에 둔감하다 보니 2월 중에 무슨 일이 한 번 더 생기지 않겠는가 싶은 것이다. 즉, 일어날 것인지, 일어나지 않을 것인지 모르지만, 무엇인가 대책이 나오지 않겠느냐 이런 발언인 게다. 그런데 그것이 북의 서해교전은 아닐 것으로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꽃게철이 아니기 때문이다. 해서, 굳이 북의 도발이라면 서해교전과 다른 비무장지대에서의 교전도 고려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단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 원인이기는 하지만, 이미 이런 상황이 한국 증시에 선반영이 되어 있으므로 증시 충격으로는 다가오지 않을 것이며, 지난 서해교전에서도 증시에 미친 영향은 미미한 편이었다.

   

국정원 직원 해프닝은 이전 글에도 밝혔지만, 인드라에게 데자뷰 현상이다. 전에 분명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다. 가끔 인드라는 어떤 현상을 과거에 만난 것과 같은 강렬한 느낌을 받고는 한다. 그런데 어떨 때는 아주 드물게 전에 일어난 적이 없는 데도 그런 느낌이 있다. 뭐, 중요한 것은 아니니 넘어가기로 하고. 돈을 잃은 분들에게는 안 된 일이다. 하지만 시장이란, 특히 파생상품으로 갈수록 돈 놓고 돈 먹기인 제로섬 게임이므로 별다르게 언급할 일이 못된다. 안타까울 뿐이다. 인드라로 인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하면 인드라로서는 기분이 좋은 일이다. 다만, 독자적이고, 자주적인 태도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해서, 지금과 같은 문제 제기를 자주함이 좋을 듯싶다. 설령 예측한 것이 90개가 맞고, 10개가 틀렸다고 해도 그 10개가 왜 틀렸는지를 따져보는 것이다. 서로의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증권선물거래소를 공공화하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02/02 09: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45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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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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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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