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브루노 : 오바마 경기부양 인드라 VS ?

2013/03/10 20:05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972537

   

   

   

인드라 VS 브루노 : 오바마 경기부양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9

   

"브루노: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미국에 살고 있는 브루노라고 합니다. 새벽인데 통 잠이 오질 않는군요. 인드라님의 글을 읽으면서 전혀 다른 시각으로 세계정세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쭙기는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시점에서 1조 달러에 육박하는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돈은 미국 연방정부로 부터 만들어지는  빚으로 만들어지는 건데 계속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달러화 가치 하락 및 결국 파산이라는 궁극적 목표가 달성될까 우려, 인드라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쪽지 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나는 향후 일 년 동안 역대 한국 정권을 대하듯 오바마에 대해 긍정적으로 접근한다고 한 바 있다. 오바마의 신뉴딜 정책이란 포장을 벗겨내면 대토목공사이고, 경기부양정책이다. 나는 케인즈주의에 매우 비판적이므로 이 정책 실효성을 제로라고 보는 편이지만, 사회 심리적인 면에서 공포를 잠재우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다.

   

1조 달러는 굉장히 큰 액수 같지만, 전 세계 GDP나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에 비해서 큰 액수라고 볼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된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 규모가 1.2조 달러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제 마크 파버 따위는 잊어라, 라고 말하고 싶다. 또한 루비니의 12단계 붕괴론도 잊기를 바란다. 왜? 국제유태자본은 결코 루비니의 12단계를 완성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루비니를 동원한 것은 11단계까지인 게다. 그래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모든 것을 알려주면 언제 돈 벌겠는가. 이제껏 어떤 예측가도 보면 중후반까지 예언하는 듯싶다가 막판에는 늘 예상치를 빗나갔다. 그것이 패턴이다. 해서, 마지막 단계는 설거지요, 새로운 단계를 위한 준비 단계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돈 번다.

   

1조 달러로 인해 마크 파버와 같은 상품 투자자는 달러 가치 폭락론을 주장하지만, 이는 현행 세계경제체제를 고려하면 터무니없는 주장인 게다. 즉, 현행 체제는 세계 각국이 미국 경제에 대해 원조를 해서라도 살려야 하는 구조다. 차이야 있다. 과거 미국이 제 3세계에 원조할 때는 큰 소리를 쳤지만, 지금은 오히려 미국 채권을 사는 세계 각국이 미국 눈치를 보아야 하는 형국이다. 이것 어디서 많이 보았던 장면이 아닌가? 그렇다. 로마제국에서 가장 빚이 많았던 케사르 때부터 있던 일이다. 빚이 워낙 많으면서, 능력이 있는 미국은 여전히 강국일 수밖에 없고, 따라서 미국 달러도 강세일 수밖에 없다. 규모가 커지는 만큼, 그만큼 능력을 보이는 만큼 채권자와 채무자 권력 관계는 역전이 된다. 현 세계 체제가 그러하다. 국제유태자본이 미국에서 달러 강세를 주장하면 전 세계가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오바마가 대토목공사를 한다고 해서 신자유주의 정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 오히려 더 강력 추진할 것이다. 오바마의 대토목공사는 후기-신자유주의로 가는 디딤돌이자 울트라슈퍼버블시대를 여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물론 케인즈주의 따위나 뉴딜 따위는 엉터리가 분명하다. 하지만 오바마가 위대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바마가 1조 달러 경기 부양을 한다면, 그만큼 현 세계 체제는 새로운 버블 시대로 재도약을 하게 될 것이다. 세계 경기 순환이 보다 이르게 진행할 수 있다. 달러 파산은 잊어도 된다. 현 세계경제체제를 이해하면, 즉, 중국이 적성국에 수익도 없는 미국 국채를 대량으로 사고 있는지를 알면, 달러 파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달러 파산설은 국제유태자본이 이번 금융 위기를 심화시키기 위한 재료였다고 보면 된다. 국제유태자본은 승리의 오바마, 한방의 오바마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브루노:

안녕하세요 한국은 많이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 오바마가 아직도 빈 라덴 운운하고 그러는 게 부시가 했던 것처럼까진 안 하더더라 그 기운은 계속 몰고 가려는가 봅니다. 국민 세금으로 산 폭탄을 쏟을 데가 필요한 거죠.. 쐬빠지게 일해서 세금 내봤자 저런 데로 들어가니 포탈도 하고 싶지만 걸리면 뭐.. 안 낼 수도 없지만 봉급쟁이니.. 훗.. 봉급쟁이만 봉인가 봅니다. 현대판 노예제라고 들은 것 같은데..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구요.. 상원에서 경기부양책이라고 벌써 반을 써서 부실은행에 줬는데 은행들이 꿀꺽하고 어디다 썼는지 말을 안 하더랩니다. 이거 원.. 인드라님께서 말씀하시는 버블이 언능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

   

INDRA:

브루노님 말씀 감사드린다. 가족의 큰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 정말 힘들었다. 이삼일 밤을 꼴딱 새웠다. 지금도 힘들어서 술에 의지하고 있다. 올해 화두는 건강이다. 모든 이웃 분들이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브루노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이스너가 표명한 강한 달러 정책이 올해에 강력하게 추진되는 상황을 기다려야 할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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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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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werner beinhart : 로스쿨과 고시제 인드라 VS ?

2013/03/10 19: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969063

   

   

   

인드라 VS werner beinhart : 로스쿨과 고시제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8

   

"werner beinhart:

다시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쓴 만큼 더 좋은 내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네~! 한번 더 생각하고 쓰면 그만큼 더 좋은 내용이 나오는 것 같다~! 해서, 여러 번 생각하고 쓰면 좋다. 반면 시사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해서, 이 비율을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어려운 판단 같다. 현재 인드라 판단은 78 : 22 법칙, 혹은 란체스터 법칙을 고려하고 있다. 그것이 인월리이다.

   

http://blog.naver.com/seikco?Redirect=Log&logNo=130024153783"

세계로 나아가야 한반도 통일이 빨리 온다 국유본론 2010

2010/04/09 05: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83878031

   

   

   

"werner beinhart:

한번 오바마가 한국을 칭찬할 땐 좋았지만 이게 정기적으로 계속되니 기분이 좋지 않던 차였습니다. 마치 칭찬거리도 없는데 억지로 끼워 넣어 경계심을 유발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인가 했더니, 위와 같은 맥락이었군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국유본은 한번 밀면 굉장히 밀어준다. 고객 감동의 수준이다. 해서, 판을 깔아준 만큼 두 가지 과제가 있겠다. 하나는 김연아처럼 금메달을 넘어 세계 최고로 우뚝 서는 것이다. 판 만들어주었음에도 하지 못한다면 국유본은 다른 대안을 찾을 것이다. 다른 하나는 트루먼쇼의 짐 캐리처럼 빙긋 웃으며 감시망 너머로 가는 것이다. 만일 그 너머가 없는 세상이라면^)^

   

신카이 마코토:

http://video.naver.com/2009100121342376649

   

INDRA: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nid=1821119

   

약속의 장소가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살아갈 것이다. (신카이 마코토)

체념 끝에 피어나는 희망, 그 희망마저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인드라)"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werner beinhart:

미국의 트레이드마크 껌이 추가되었군요 ㅎㅎ 질겅질겅. 한때 외무고시를 전면폐지하고 외교 아카데미화 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는데, 박정희 정부의 정책 중 하나인 "고시"를 통한 관료제를 해체하려는 움직임일까요? 이번 외무고시 건도 그렇고 사법고시도 로스쿨로 인해 곧 없어진다 하고... 착실히 하나하나 분리해나가고 있군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남조선에는 고등고시에 합격만 되면 행정부, 사법부에 얼마든지 잠입해 들어갈 수가 있다. 머리가 좋고 확실한 자식들은 데모에 내보내지 말고, 고시준비를 시키도록 하라"(1973년 4월, 김일성의 대남공작원과의 담화)

   

큰 틀에서 중도좌파 박정희 죽이기이며, 신자유주의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편으로 보아야 한다. 이번 사법부 파동도 그 자체 다른 이슈를 위한 물타기 성격이 있지만, 그 자체로도 로스쿨에 이은 국유본 직접 지배의 초석을 닦으려고 하는 것이다.

   

4대강 살리기는 오랜 마라톤 질주 끝에 일등으로 테이프를 끊었고, 세종시는 이제 막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예서, 세종시는 차기 이슈가 신통치 않으면 이명박 임기말까지 가서 차기 정부로 넘어갈 공산도 크다. 해서, 국유본은 새로운 물타기 이슈를 개발하지 않을 수 없는데, 하나가 북한 관련 논란이며, 다른 하나는 국유본 사법부 논쟁이다.

   

북한 관련 이슈는 이제 진부하다 못해 이제 논의조차 되지 않는다. 다행인 게다. 한국 시민이 북한 관련 이슈를 외면할수록 한반도 평화통일은 가까이 온다. 국유본 사법부 논란은 세 가지 목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 국유본 사법부의 목표에 대해 인월리는 강조한 바 있다. 박정희 죽이기, 재벌 손봐주기, 정치인 길들이기, 민주노동당 및 민주노총 죽이기, 친일매국수구세력 봐주기이다. 박진을 물먹이는 것도 국유본이 중심적으로 키우고 있는 손학규에 대한 배려일 수 있다. 또한 권영길을 보라. 얼마나 순한 양이 되었는가. 사법부 무죄가 문제가 아니다. 사법부 도마에 오르는 것 자체가 정치인에게 부담인 게다. 때리고, 때린 상처에 정성스레 약 발라주고... 국유본 노예의 길이다. 권영길, 강기갑, 뉴라이트 노회찬이 재판과정을 통해 국유본에 똥꼬를 내준다. 해서, 권영길이 침묵 모드라고, 노회찬이 뜬금없이 신종플루랑 아이폰 홍보한다고, 강기갑이 주구장창 진보대연합을 주문처럼 외운다고 그들을 너무 나무라지 않았으면 싶다. 약점을 잡힌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다만, 이해하되, 기대치를 낮추어야 한다. 현재 정치인에 대한 기대를 100이라 하면 10정도로 기대치를 낮추어야 한다. 불필요하게 기대하면 실망만 크다. 민주노동당 당원과 지지자의 목표는 강기갑을 보호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다. 강기갑은 손가락에 불과하다. 친일매국왜곡 PD수첩 무죄도 그렇다. 이대로 끝낼 생각이라면 무기브로커 조풍언, 이완용급 매국노 변양호처럼 다른 이슈로 물타기를 했을 게다. 허나, 국유본 언론이 이슈로 삼았다면 상황이 이대로 끝난 것이 아님을 웅변한다. 최종심이 아직 남았다. 갈 길은 멀다.

   

둘, 검사 대 판사라는 국유본 사법부 논란을 촉발시켜 지방선거까지 MB 대 반MB라는 허구적인 전선을 지속시키고자 하는 국유본 선거 전술이다. 인월리는 강조한다. 국유본 언론이 이슈로 삼는 것은 허당이다. 시민에게 진정 중요한 사안은 산업은행 민영화법, 자통법처럼 시민이 모르게 처리된다. 국유본 언론은 '추악한 가게 사건'을 보도하지 않는 것처럼 진실을 은폐시킨다. 하여, 친일매국세력들이 만들어낸 매트릭스에서 벗어나야 한다. 민족반역자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 십 수 년도 아니고 지난 이 년만 떠올려보라. 남는 게 도대체 무엇인가. 죄다 거짓말이었다. 친일매국왜곡 MBC PD수첩의 역할은 진실을 알리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친일 조선일보처럼 거짓을 진실처럼 조작하는 데에 있었다. 다를 것이 무엇이 있던가. 친일 조선일보나 친일매국왜곡 MBC PD수첩은 한통속이다. 낮에는 싸우는 척하고 밤에는 룸살롱 같은 데서 김영삼과 김대중처럼 술잔을 기울일 자들이다.

   

셋, 국유본 사법부 제도를 미국식으로 바꾸기 위함이다. 그 시초는 로스쿨이다. 이제 서민의 사법부 시대는 갔다. 돈 없으면, 일억이 없으면 판사, 검사, 변호사가 되지 못하는 계급 사회가 되었다. 게다가 더 중요한 것은 변호사도 한계직업으로 내몰릴 공산이 크게 된 게다. 오늘날 미국 변호사들이 왜들 그리 욕을 먹겠는가. 개나 소나 변호사여서다. 개나 소나 변호사이면 무엇이 문제가 되나? 영화 '데블즈 애드버킷'에서 보듯 악마의 유혹에 나약해질 수밖에 없다. 하면, 이것이 변호사만의 문제인가? 아니다. 판검사들은 공기업 회사원처럼 일하다가 수틀리면 조직을 박차고 나가 변호사한다고 여기고 있다. 헌데, 변호사 시장이 불안해지면, 판결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지금까지도 국유본 사법부이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국유본에 충성하는 사법부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제기랄, 노무현 업적이다.

   

사법부 논란이 일어나니 한나라당에서 옳다구나 하고 사법부 개혁을 외친다. 친일매국수구민주당도 국유본 지시에 따라 호응한다. 시나리오를 만들어보자. 너는 검사, 나는 판사. 방향은 정해졌다. 미국식이다. 일차적으로 사법부 판결에 의문을 표하게 하여 사법부 권능을 약화시킨다. 과도기적으로 형사 판사부 자격을 좁힌다. 허나, 역시 같은 결과가 발생한다. 하면? 배심원제? 형식적으로는 시민의 민의를 존중하는 제도처럼 보이나 악용될 소지는 현행 제도보다 크다. 여론조사로 대통령 뽑는 격이다.

   

지금까지 사법부가 문제가 없지 않았다. 허나, 그간 시민으로부터 사법부가 나름대로 존경을 받아왔다. 이는 사법부가 선진국에 비해 남부럽지 않은 독립성과 공신력을 유지해왔다는 반증이다. 역대 대통령과 친인척을 과감하게 기소하고 사법처리한 나라가 과연 얼마나 되나. 또한 헌법재판소는 아시아 국가들의 모범이 되어왔다. 이 모든 기초는 가난하고, 배우지 못해도 고시 하나면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시스템 때문이다. 무신혁명 시기 때의 경쟁인 게다. 학벌과 재산에 상관없이 힘을 갖춘 이가 공무원이 되고, 외교관이 되고, 판사가 되고, 검사가 되고, 변호사가 된다. 허나, 로스쿨로 인해 민중과의 연결이 끊어지게 된다. 귀족들만 판사가 되고, 검사가 되고, 변호사가 되니 나라가 망할 징조다. 로스쿨 제도 때문에 노무현에게 등 돌린 이들도 무척 많다. 헌법재판소도 외환위기 이후 이상해졌다. 검사이건, 판사이건, 변호사이건 모두 마찬가지다. 외환위기 이후 국유본이 남한을 보다 직접적으로 지배하려 하자 여러 곳에서 아우성인 게다. 그래도 살만했던 대한민국이다. 김일성도 인정할 만큼 훌륭한 사법제도를 보유하고 있었다. 허나, 전두환 때부터 신자유주의가 시작되어 망가져가기 시작하더니 김대중, 노무현 때부터 신자유주의가 강화되면서 대한민국이 확실히 망가져가고 있다. 바로잡아야 한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아니다. 지금까지는 맛보기였다.

무권유죄, 유권무죄의 시대가 왔다.

국유본에게 줄을 대고 있지 않은 자들이여.

그대들은 예비 범죄자이다.

이제 그대들은 게임 속의 좀비처럼 쫓기는 신세가 될 것이다.

신세계 질서를 위하여.

   

사법부 논란이 왜 문제인가. 비록 사법부 논란 자체가 다른 핵심 이슈를 위한 물타기이지만, 사법부 논란 자체만 일단 보기로 하자. 사업 방식이 큰 틀에서 대부분 동일하기 때문이다. 하나, 국유본 사업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국유본이 원하는 법안이나 시스템을 만들기 전에 국유본은 911사태나 공황을 먼저 일으킨다. 시민의 본능적인 정서를 건들인다. 둘, 국유본은 자신들 세력을 둘로 나눠 어느 한 편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양 편을 모두 내세운다. 물론 우두머리들은 국유본의 수하들이다. 시민을 흑백논리로 세뇌시켜 생각을 멈추게 만든다. 셋, 국유본이 이미 마련한 안을 마치 합의된 양 누더기 법안이 결정된다. 국유본 언론은 마치 세상이 바뀌기라도 하듯 호들갑을 떨지만, 법안이나 시스템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미 국유본 핵심이 빠져나갈 구멍은 죄다 만들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성동격서 수법으로 다른 기획들이 조용히 처리가 된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이 문제를 자세히 살피기 전에 다른 사건을 터뜨린다. 이제 국유본 언론은 하루 종일 다른 뉴스로 세상을 도배할 것이다. 시민의 신경이 쇠약해진다. 쇠약해진 신경에 사건, 사고를 일으켜 더 큰 자극을 준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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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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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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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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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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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낭만자객 : 브레진스키 인드라 VS ?

2013/03/10 18:40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964959

   

   

방금 바이러스 유입되었다는 정보가 뜨면서 포스팅 에러가 떴습니다.

역시 스마트폰 모바일로 보면 이상없는데 노트북/데스크탑으로 보면 에러가 상기한 것처럼 납니다.

인드라 외에 다른 분들도 혹 이렇게 보이는 분 있나요?

일전에 어떤 분도 인드라처럼 화면이 겹쳐보이는 걸 인드라 블로그에서 보고서 인드라에게 말한 적이 있거든요.

네이버에서는 인드라 노트북/데스크탑 문제로 몰고 가더군요.

헌데, 늘 이런 현상이 일어나야 하는데, 특정한 포스트만 이런 문제가 생기니까 웃긴 거죠~!

   

   

인드라 VS 낭만자객 : 브레진스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6

   

   

낭만자객:

안녕하세요. 1) 혹시

http://www.youtube.com/watch?v=oOimBHTNyAk&feature=player_embedded

   

여기에 나온 비디오 보셨나요? 어떤 괴짜 청년이 브레진스키가 강연하는 곳에 와서, 쓰레기자식이라고 욕하면서 너 록펠러랑 재미봤냐 하는데요... 재밌게 봤습니다. 브레진스키는 또 강연하다 말고 "자리에 앉던가 입을 닥치던가."하고 말하는데요, 이런걸 보면 국유본이니 뭐니 해도 다 원초적인 아이들의 장난 같습니다. 인간의 욕심과 욕심이 부딪치며 더 많은 걸 차지하기 위한 게임. 단지 게임의 방향이 잘못 틀어졌을 뿐이라는 걸 느낄 뿐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는 그 괴짜 청년 정체가 궁금하다^^! 혹 제이 록펠러가 보낸 닌자 어쌔신이 아닐까~! 브레진스키는 한때 세계를 풍미한 천재적인 인물임이 분명하다.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헨리 키신저가 있었다면, 데이비드 록펠러에게는 브레진스키가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브레진스키는 '지는 해'이다. 부시 부자가 집권한 이후 브레진스키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측근에서도 네오콘에 밀려 멀어졌다. 해서, 그의 영향력은 기껏해야 바웬사 정도가 아닐까 싶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법. 제이 록펠러 시대에는 새로운 인물이 부상하기 마련이다. 하면, 헨리 키신저나 브레진스키에 비교할만한 제이 록펠러의 책사는 누구인가. 인드라는 빌 클린턴을 주목한다. 브레진스키가 삼각위원회를 운영하였듯 클린턴은 CGI를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클린턴 자체로만 보면 별 것 없다. 허나, 별 것 없는 전임 대통령을 제이 록펠러가 뒷받침한다면 다 죽어가던 거시기도 지퍼를 뚫고 나와 껄덕대기 시작한다. 중국 고전 병법에 보면, 명예를 중히 여기는 장수와의 싸움에서는 성문 앞에서 욕지기를 권한다. 분에 못이긴 장수가 침착함을 잃을 때 그 허점을 노려 승리하는 수법인 게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낭만자객:

인터넷으로 인월리를 보며 눈이 아퍼 프린터로 출력하려고 한글97로 옮겼는데요. 무려 140페이지 정도 가량 되었습니다. 해서 폰트7에 70페이지로 간신히 압축을 했습니다만 인드라님이 매주 책을 한권씩 집필하시는 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듭니다. 우선 통찰력이야 다른 사람들이 다 인드라님 대단하다고 하니깐 저는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체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용케 안경을 안 쓰셨네요). 저 같으면 먼저 눈이 아퍼서... 금주 인월리를 읽으며 느낀 건 제가 보낸 쪽지가 본문에 반영이 되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또 다른 연쇄작용을 일으킨다고 하는 새삼스런 감상이었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런 걸 보면 세상이란 작은 실들이 촘촘히 엮어져 있는 하나의 거대한 교향곡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사람으로 따지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케빈 베이컨 게임처럼 그것이 B에게 영향을 끼치고 B는 또 C에게 영향을 끼치며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이 상호작용을 하며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할까요. 이런 걸 보며 세상의 단일성을 느꼈습니다. 자연도 겉으로는 약육강식의 틀을 띄고 있지만 사자나 호랑이가 약한 놈들을 다 잡아먹지 않고, 균형유지가 되지 않습니까. 서로 개인들끼리 영향을 주되, 그 미세한 우연들이 어느새 필연으로 변하는 것. 이렇게 보면 어디까지가 우연이고 필연이게 되는지 분간하기가 참으로 어려워집니다. 국유본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릅니다. 그들이 하는 짓을 보면 다 권력쟁취를 위한 우연적 산물이지만, 세계적 규모로 활동하는 바, 다시 말해 세계인의 운명이 걸려 있는바, 더 이상 우연일수도 없습니다. 어쨌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는 우주에 법칙이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라고 봅니다. 국유본이 계속 약탈을 감행하며 전 인류를 노예화하는 일이 과연 벌어지는가... 그러면 설령 세상에 신이 있다하더라도 그 신은 인간 세상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전에 어떤 방식으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국유본 세력을 정지시킨다. 그것은 아무리 봐도 필연 쪽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다분히 있습니다. 즉 이번 지구적 게임은 세상에 신이 있냐 없냐의 문제보다 필연이 작용하냐, 작용하지 않냐를 분명히 알 수 있는 문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개 네덜란드 주식거래소에서부터 출발한 국유본의 역사가 근대화의 물결, 제국주의의 팽창과 함께 부풀려지며 전 지구적 부로 확대된 것이 애당초 우연이었을까요. 만약 국유본의 시작 자체가 필연이었다고 가정한다면 그것의 원인이 된 유태인들의 오랜 핍박의 역사부터가 발판이 되어야했다는 건데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과거 몇 천 년간 없었던 인터넷도 TV도 국유본도 다 우연이라고 치부하면 간편하긴 합니다만. 인드라님은 국유본의 지속년도를 22세기까지 잡으셔서 한편으로는 장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지나치게 이론적인 것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이 잘 표현되지 않아 횡설수설하는 것 같습니다만 무언가 세상의 흐름이라고 하는 것은 인월리의 주고받음과 엮어짐과 같이 필연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낀 것입니다. 인드라님 표현대로라면 이런 것은 "현실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일지 괜찮은 직관력을 가진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님의 고견에 감탄한다. 괜찮은 직관력 정도가 아니라 통찰력이라 부르고 싶다. 우연일 것으로 본다. 우리는 흔히 이런 말을 한다. 판이 이리 커질 줄 몰랐다. 새로운 왕조가 들어서면 그 권능 탓에 권력을 하늘이 내리는 것으로 이해해야 했다. 그처럼 오늘날 국유본 힘이 워낙 거대하니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우리네 인식 구조가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마치 눈으로 보기에는 태양이 도는데 지구가 돈다는 것처럼 이상하게 들리는 것이다.

   

또한 인월리가 시작되는 것도 우연이었다. 인드라 역시 처음부터 국유본론을 생각한 것이 아니다. 우연한 계기로 국유본론을 정립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헌데, 정립하면서 보니 그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그 모든 일들이 국유본론 정립을 위한 수고로움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원인이 결과가 되고, 결과가 원인이 된다. 그 모든 사건들은 국유본론이 정립되기 전까지는 서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우연적인 사건들이었다. 허나, 국유본론을 정립한 이후에는 그 모든 사건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저마다 연관을 맺어 필연을 구성하는 것이다. 놀라운 경험이었다.

하여, 실천이다. 실천에 의해서 자기 자신이 존재하게 되고, 님과 인드라와의 인연이 이루어지며, 세상을 만들고, 역사를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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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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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뺨을스치는향기/뺨에스치는향기 인드라 VS ?

2013/03/10 18:25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963838

   

   

   

인드라 VS 뺨을스치는향기/뺨에스치는향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5

   

"뺨을스치는향기:

젊은 날의 풋풋한 인드라님의 모습이네요. 왠지 이 나라의 분단의 아픔을 갖고 통일이라는 소명을 받고 태어난 세대로서 미래에 대한 착잡한 심정도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대량생산설비가 가능해졌고 사람이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어만 갑니다. 곡물의 생산량은 넘쳐나나 분배는 잘 되지 않아 북한주민들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봅니다. 사람을 필요로 하는 일자리가 많아야 분배가 원활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인간의 구매를 야기하는 새로운 상품들이 더 발명되거나 암튼 수요를 창출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달나라 여행을 위한 우주비행선 제작산업 남극여행을 위단 크루즈제작산업 등등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시적 희망근로가 아니라 실업자수당이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이러한 산업에 국가가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드라님이 주장한 것처럼 궁극적으로 무상교육을 위한 교사의 증원도 분배를 활성화하기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 생각합니다. 발상의 전환을 해서 국유본이 경제의 판을 크게 우주적으로 키웠으면 합니다. 이번 원전수출은 국내 중소제조업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달러유입으로 인한 원화가치상승 이로 인한 낮은 국내물가지수로 인해서 소비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400만이 백수로 있는 국내 일자리 창출에는 미미하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더 많은 세계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산업을 우리나라가 창출했으면 한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네. 님의 아이디어를 심사숙고하겠다. 그래서인지 근래 헐리웃이 내놓은 영화들 중에는 이 문제에 관한 영화들이 좀 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인간은 매트릭스처럼 영양제 맞으면서 정신활동만 하고, 일은 로봇이 다 하는 것이 있다.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이다. 현실적인 것은 국유본이 사회서비스 부문 개선을 이야기하면서 교육, 의료 개방을 자꾸 이야기하고 있다. 인드라가 이에 대해 국유본에게 변혁적 깽판주의로 맞서고 있다 . 망국적인 의약분업 폐지하라. 약대 증설 무효화하라. 사교육을 폐지시키고, 현행 교사 인원수를 네 배로 늘리자. 원전 수출은 일자리 마련에 의미가 있다. 허나, 이것만 가지고서는 부족하다. 제조업이 창출되어야 하겠다. 핵심은 서비스업이 아니라 제조업이다. 제조업이 살아야 서비스업도 산다. 허나, 국유본이 쉽게 받아줄 수 없는 문제인 만큼 보다 치밀한 전략을 짜보아야 한다.

   

뺨에스치는향기:

한진중공업 전 조합원 부분파업을 유심히 보고 있는 중입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0여 년간 수천억 원의 흑자를 내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번 354명의 인원을 정리해고를 한다고 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현대자동차 파업이 단지 월급을 인상해달라는 이기적인 파업에서 시민들은 지지를 안했습니다. 귀족노조라며 조롱을 했지요. 하지만 이번 한진중공업 파업은 매우 정당성이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작금의 글로벌 경제는 분업경제 아닙니까? 100명의 인구가 있다면 10여명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100여명이 먹을 한해농사를 하지요. 나머지 90명은 제조업을 하거나 서비스업 공공사업 등 각종 일을 하지요 .문제는 나머지 90명인데요 .자본가들이 과도히 이윤극대화를 위해서 90여명을 다 고용하지 않고 대신 로봇을 고용한다던지 전산화작업을 한다든지 하면서 실업자를 양산시킨다면 문제가 되겠죠. 나라살림을 맡는 가장이라면 한 사람이라도 실업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겠죠.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정당이 나아갈 방향이 이런 완전고용을 위한 일자리정책인데 여지껏 민노총의 행동을 보면 단발성 투쟁일변도로 일관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또 이들 노동운동엔 정규직중심으로 되는 것 같고요 비정규직은 이러한 현장에서 물러나 있는 것 같습니다. 비정규직이나 자영업자도 다 같은 노동자라 생각되어지는데요. 김진숙 노동운동원은 이런 인간과 인간과의 단절이 더 가슴 아프다고 하는데요. 해서 인드라님이 생각하시는 향후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이나 자영업자나 모든 근로자가 하나로 연합하는 노동운동에 대한 어떠한 구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문제는 나라살림하시는 분이 해야 하지만 그들은 자기출세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INDRA:

"유시민은 청년실업에 대해 "취업은 각자의 책임이고, 특정 대학생들을 어디에 취직시킬 가능성을 높여주는 일은 국가가 할 수 없는 일(2005. 5. 16)"이라고 했고, 김선일 살해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사람 하나 죽었다고 파병 철회하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2004. 6. 22)"고 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글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인드라가 운동권이다 보니 이런 문제가 나오면 덧글이라도 신중하게 답변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해서, 잘 알 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리되지 않은 말을 꺼내기가 어렵다. 단, 이를 전제한다. 요 며칠 한진중공업에서 상경투쟁하고 유인물 돌리는 것 인드라도 어제 받아보았다. 유인물에서 강조하는 대목은 정리해고보다는 공장을 필리핀으로 옮기는 데에 대한 반대였다. 이것이 지역경제를 악화시킬 것이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 해서, 관심을 가지고서 자료를 참고하며 내막을 알고자 하고 있다. 근래 민주노총 지도부가 새로 들어섰으니 어떻게 해나갈지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http://www.wownet.co.kr/news/vodnews/view2.asp?vodnum=37178

   

근래 조선업계 동향을 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STX는 국유본이 뒷받침하여 유럽, 엑슨모빌, 이라크로부터 수주를 받으면서 활로를 찾고 있다. 허나, 그외 조선업들은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하겠다. 해서, 현재까지 본다면 금호타이어사태처럼 국유본 식 사전 각본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흐름이다. 국유본의 신종 구조조정 전술인가. 박삼구가 어이없는 짓을 했던 것처럼 조양호가 어이없는 짓을 하고 있다면 이것이 그들의 의지인지, 국유본의 의지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일단은 국유본의 지방선거를 겨냥한 작전으로 보인다. 조양호가 제 정신을 지니고 있다면 그의 경영마인드대로 회사가 어렵다 하더라도 정리해고 대신 전환배치를 시킬 것이다. 만일 조양호가 하고 싶지 않지만 국유본의 지시에 불가피하게 따르고 있다면 정리해고는 진행될 것이다. 이때 비록 조양호가 국유본의 지시를 따른다 하더라도 정리해고를 시킨다면 박삼구 같은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할 것이다. 정리해고 위기에 처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다만, 국유본의 사전 각본이 있다면 인월리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국유본이 알아서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잘 할 것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8일 오전,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원내 야4당 대표들은 조찬간담회를 열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야당탄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노동당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등에 대해 진행 경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작금의 사태에 대해 2월 임시국회에서 야권 공조를 통해 정부의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한다.

   

"여기서 민주당이 왜 연대틀에 들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2004년 17대 총선당시 전교조 집행부는 '진보정치 실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 노무현 정권은 이 기자회견을 문제 삼아 집행부였던 원영만위원장, 장혜옥수석부위원장, 조희주 정치위원장을 기소하였고 그분들은 집행유예, 벌금 등으로 해직되었습니다.:야 4당 연대 유감"

http://www1.newjinbo.org/xe/?mid=bd_member_gossi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82%B0%EC%A7%80%EB%8B%88&document_srl=481505

   

"바로 민주당과 노무현이 시민단체와 민노당에 남긴 유산도 한 원인이다.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이자 민노당 최고위원인 이수호가 열우당 시절 무엇을 했는지를 살펴보자. 한나라당과 다름없이 노동자, 서민은 안중에 없던 노무현 시절,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인 이수호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방문진( 문화방송의 이사회역할을 하고 있는 방송문화진흥원)의 이사였다. 선린인터넷고 교사월급에다 방송문화진흥원 이사 수입까지 꿀맛 나던 시간이었다. 물론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였다는 모씨(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도 방문진 이사였다. 시민단체(?)라는 한국진보연대 대표 박석운은 또 어떤가? 원진녹색병원에서 노조를 탄압하며 상임이사 수입으로 .....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 했던 그들은 노무현이 주는 떡고물 하나 물고 노무현 치하에서 부역하며 '아가리'닥치고 살았다. 민주당이야 포악정치의 정도차이야 있지만 잘사는 놈 더 잘 사게 하는 한나라당과 그리 큰 차이 없었다. 쪼끔 차이가 있다면 노무현은 민주노총, 시민단체에 떡고물 줬고, 이명박은 뉴라이트들에게 자리를 나눠주고 있는 거다. 민노당 사무총장이었던 이는 '스스로 열우당 2중대'임을 밝혀야 한다고 떠벌리기도 했다. 악행을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 민주당, 그리고 민주당이 던져주던 떡고물 시절이 그리운 그들과 함께 팔뚝질하는 조승수가 창피했다. 어제 저녁 서부역 근처에서 공공노조 비정규직노동자 동지들 20여명과 함께 술 한 잔을 했다. 술 한 잔하는 데도 해고통보에 어떻게 맞서야할지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http://www1.newjinbo.org/xe/?mid=bd_member_gossi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82%B0%EC%A7%80%EB%8B%88&document_srl=482683

   

오늘날 진보좌파의 문제 중 하나가 존재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이 다르지 않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상층부가 한나라당/친일매국수구민주당 놈들과 다르지 않다. 민주노동당/진보신당 하부는 건강하다. 그러면서 왜 진보좌파 하부끼리는 단결하지 않는가. 단결의 방안은 간단하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살짝 바꾸기만 하면 된다. 민주노동당 하부는 상부를 생까라. 진보신당 하부는 상부를 무시하라. 그러면 하나가 된다. 출세주의자들을 정계 은퇴시키자. 왜 민주노동당 하부가 이미 썩을 대로 썩어빠진 상층부들의 총알박이가 되어야 하나. 위를 보지 말고, 옆을 보자.

   

인월리는 국유본 언론이 소외시킨 노동운동에 주력할 것이다. 국유본 언론의 외면을 받는 배달호, 이해남 등등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수많은 사람들이 국유본 언론의 외면 속에 이름 없이 스러져간 것을 인월리는 기억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국유본 언론에 속아 김대중, 노무현을 추모하지만, 인월리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탄압에 죽어간 노동자, 시민들을 추모할 것이다.

   

좋은 말씀이다. 하나가 되는 노동운동... 그리 될 것이다. 당찬 꿈이 있어야 미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를 위해서는 척결해야할 친일매국노동세력이 있다. 하나는 친일매국엠비씨노조와 같은 친일매국언론노조를 해체시켜야 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친일매국 전교조다. 이 둘을 반드시 해체시켜야 한다. 하고, 이들을 대체시킬 대안 노조가 등장해야 한다. 현대노조는 비록 현 노조가 국유본의 책략 속에서 어용 뉴라이트적인 노선이 당선되기 했지만, 아직은 민주노조다. 반면 귀족노조는 친일매국엠비씨노조 따위에게나 붙여야 한다. 현대노조 투쟁이 그간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은 친일매국수구 한겨레 따위 국유본 언론의 선동선전에 휘둘린 까닭이다. 해서, 하나가 되는 노동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안의 적들, 우리 안의 괴물부터 제거되어야 한다. 국유본 언론이 칭송하는 출세주의자들을 남김없이 제거시켜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시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인월리는 반드시 좋은 구상을 내놓도록 노력하겠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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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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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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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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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ws12977: 인수합병 인드라 VS ?

2013/03/10 08:0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920029

   

   

    

인드라 VS ws12977: 인수합병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7

   

"ws12977:

좋은글 고맙습니다. 국유본은 경쟁자가 없나요? 숙적이라던지요. 국유본을 저지할 세력은 존재하지않는지 궁금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현재로서는 국유본을 저지할 세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허나, 국유본에 반대하는 이들은 전세계에 걸쳐 꽤 있다. 다만, 대부분 오합지졸이다. 아직은 국유본의 상대가 될 수 없다. 참고로 지난 코펜하겐 회의 때 격리조치 당한 600여명의 반세계화주의자들이 있다. 이 분들이 국유본에 반대하는 이들이다. 또한 미국에서 반록펠러 시위를 벌이는 이들이 있다. 이들도 국유본 반대세력이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ws12977:

동양이 한일합섬 인수했다가 꽤 욕본 걸로 아는데 국유본 허락 없이 인수합병에 뛰어들어서 혼난 것 같네요. 인수방식을 보면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누구는 무사통과 누구는 검찰에 죽도록 혼나는... STX그룹은 국유본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건지... 무섭게 성장하더군요. 그러다 금호처럼 되는 건가요? 어릴 때 봤던 신밧드의 모험이란 만화가 생각납니다. 포로들에게 진수성찬을 매일 대접하고 잘 보살펴주다가 포로들이 포동포동 살찌자 제물로 바치던 족속들.. 박회장 강회장은 바지사장역할을 충실히 했으니 그룹이 망해도 국유본에서 한자리 내주겠군요. 소중한 내용의 글 언제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렇다. 인수합병에는 '보이지 않는' 규칙이 있다고 할 수 있다. STX그룹에 대한 님의 우려에 십분 공감한다. 조심해야 한다. 현재까지 인드라 예상으로 박삼구 등은 목조르기 이후에도 잘 살 것으로 보인다. 허나, 인드라가 언급했으니 약간 더 박삼구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 인월리는 국유본에게 제안한 바 있다. 대우건설에 신경을 쓰지 말고 산업은행이 골드만삭스 인수하게 해서 중국을 평정하라고 말이다^^!

   

록펠러의 엑슨모빌이 대우건설에게 공사를 맡겼다. 엑슨모빌이 발주한 공사는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레스비에서 북서쪽으로 20km 떨어진 해안에 연간 생산량 630만톤 규모의 LNG 생산시설 2기를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0개월이며 공사금액은 2억4000만달러(약 2700억원)이다.

   

엑슨모빌은 외형적으로 록펠러계 지분이 미미하다. 엑슨 모빌은 록펠러가 지난 1870년 설립한 스탠더드 오일의 후신으로 록펠러 가문은 독점 논란이 거세던 지난 1911년 이후 엑슨의 이사회에 간여하지 않았다. 하면, 엑슨모빌의 최대 주주는 누구일까. 지난 인월리에서 소개한 바 있는 영국계 은행 바클레이즈(Barclays)이다. 엑슨모빌의 최대주주는 4.06%를 소유하고 있다. 예서, 엑슨모빌처럼 국제적인 기업들 특징을 알아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국제기업의 특징은 그 대주주가 십중팔구 금융회사들이다. 하면, 금융회사들은 어떨까. 체이스맨해튼은행(JP Morgan Chase & Co)의 최대 주주는 역시 5 %를 소유한 바클레이즈이다. 시티그룹 역시 최대 주주는 4.53 % 소유한 바클레이즈이다. 하면, 바클레이즈가 국유본의 실질 주역이고, 세계를 지배하는 것일까^^!

   

로열더치쉘이나 엑슨모빌과 같은 기업의 특징은 각국에서의 독점 논란을 회피하기 위해 국가를 초월하여 능수능란한 교차출자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해서, 지난 인월리에도 언급한 바 있듯 현상적으로는 정반대가 될 수 있다. 이민주의 영국계 석유회사 인수, 중국 국부펀드와 중국은행의 유럽 기업 인수, 노무라 증권의 리먼 지분 인수가 예다. 왜 이렇게 하나. 그 내부 지분 구조를 매우 복잡하게 하여 누구도 알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말하자면, 돈세탁과 같은 방법이다. 돈세탁이 돈의 출처를 모르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교차출자는 실제 소유주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게 하는 것이 목표인 게다. 동시에 국유본이 기업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 이것이 국유본의 힘인 게다.

   

의심이 가긴 하지만, 아직은...?

   

골드만삭스의 실질적인 주인이자 미국 노예민주당 상원의원인 제이 록펠러의 미국 의회가 기업 지배구조 혁신의 일환으로 최고경영자(CEO)의 이사회의장 겸직을 금지하는 법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빌미로 한 금융개혁법안이다. 노예민주당 상원의원인 척 슈머와 노예민주당 하원의원인 개리 피터스가 기관투자가와 연기금의 지지를 받아 제출한 법안이다. 주주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가 기업 이사회 의장직과 CEO직을 엄밀히 분리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인월리는 이미 논평을 한 바 있다.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주주의 이사회 지명권을 높이는 방안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고 나온다. 발의자가 뉴욕주 상원의원이면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고. 주주 권한 강화는 신자유주의가 추진하는 방향 중 하나이다. 신자유주의는 기업에 대해 주주의 지위를 경영자나 노동자의 지위보다 더 우위에 두려고 한다. 해서, 겸직을 금지시키게 되면 CEO의 이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견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같은 이유로 이사회 회장은 오직 주주 이익만을 생각하게 된다. 주지하다시피 주주 이익만을 생각하게 되면 회사의 장기 발전보다 당장의 이익만을 고려하게 된다. 노동자에 대한 수시 해고를 가능하게 하고, 경영자가 기업의 장기적인 비전 제시보다 오직 주주 눈치만 보게끔 만들게 된다. 가령 근래 인터넷에 떠도는 이건희 BBK 자료를 보면, 프로젝트에 수천 억 손실이 와도 괜찮다는 발상이 있는데, 이런 발상이 원천봉쇄가 된다. 기업인의 창조적 열정을 죽이는 효과를 준다. 신자유주의가 기업가의 혁신적 사고를 저해하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유본이 이를 추진하는 배경이 무엇인가. 그만큼 국유본은 각 기업과 기업인들을 통제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2872654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례는 무엇인가. 엑슨모빌이다. 엑슨모빌은 2008년에 주주총회를 열고 최고경영자(CEO)와 회장직을 분리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토록 하는 등 내용의 일부 주주들의 제안을 부결시켰다. 엑슨사 지분의 60% 이상을 보유한 주주들은 이날 표결에서 현재 렉스 틸러슨(56)이 겸임하고 있는 CEO와 회장직 분리 요구에 반대했다. 찬성은 약 39.5%로 지난 해 표결 당시의 40%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석유왕인 존 D. 록펠러의 증손녀 네바 굿윈 록펠러 등 후손들은 엑슨 모빌의 주총을 앞두고 회장-CEO직 분리 등 4건의 주주결의안을 공동 발의한 바 있다. 록펠러 후손들은 심지어 소액주주 권익을 보호하라, 지구온난화를 위해 힘쓰라는 데모를 하기까지 했다.

   

예까지 보면, 엑슨 모빌과 록펠러 가문과는 아무 연관도 없어보인다. 허나, 이것이 바로 국유본이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전후 쏟아질 비난에 대비하기 위해 로스차일드 가문이 마치 망한 것처럼 꾸몄다. 이후 1960년대에 가서야 남아공 우라늄 광산 발견으로 재기에 성공했다고 말을 만든 것이다. 그처럼 록펠러도 마찬가지이다. 자신들이 실질적인 주인이면서 평사원인양 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록펠러의 삼각위원회만 봐도 된다. 국제 석유업계의 이해를 위해 결성된 삼각위원회를 록펠러가 만들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국유본의 사업가적 조직적 마인드는 이처럼 놀랍고, 화려한 면이 있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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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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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가없는(노파) : 노숙자 철학 인드라 VS ?

2013/03/10 07:58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919775

   

   

   

인드라 VS 가없는(노파) : 노숙자 철학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4

   

가없는님은 노숙자입니다.

얼마 전에도 가게에 들렸는데 인드라한테 용돈 받아갔습니다.

땡중 보시 오면 오백원 주는데, 가없는님에게는 많이 줍니다 ㅎㅎㅎ

가끔 인드라 가게 들려서 생과일 쥬스먹고 갑니다. 

묵언수행중이구요, 채식 고수중입니다.

자기 철학 읽어주는 사람 없어 침울하구요.

상태가 많이 안 좋아보이더군요.

그나저나 가없는님도 나이 마흔이 멀지 않았구나.

   

"가없는:

01. 이 그림에서, 천국과 지옥은 어디일까요?

02. 이성과 미묘 사이의 변은 무엇일까요?

03. 솔직히 평소 개인적으로 생각하여 죽으면 스스로의 영혼이 장차 어떠한 상태가 되거나 어디에 있으리라고 여기시는지오? 우주의 내외에서?

04. 전생을 믿습니까? 만일에 믿는다면 형님과 착한 아우는 무슨 관계였나요?

05. 이것은 의견인데, 마르크스와 로자 얼굴에서 형님의 빛이 발견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답변이 늦어져 미안하다. 남성으로의 성전환수술을 절실히 원하는 현재 여성인 동시에 묵언수행 풍찬노숙하며 구도의 길을 걸어가는 가없는님의 질문을 심사숙고하였다.

   

"나의 자유론을 간략히 소개한다. 나는 자유를 소박하게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후회하지 않는 삶.' 지금의 삶과 되고자 하는 삶을 후회가 없도록 간극을 끊임없이 조율한다. 지금의 삶은 지상의 삶으로부터 구성하고, 되고자 하는 삶을 천상의 삶으로부터 구성한다. 지상의 삶은 욕망의 바람을 일으키며 천상에 이르고, 천상의 삶은 의지의 빛을 뿌리며 지상에 강림한다. 천상의 삶에게서 빛을 받아들일수록 지상의 삶에서 날개가 자라나며, 지상의 삶에게서 바람을 받아들일수록 천상의 삶에서 빛이 되살아난다. 해서, 나의 자유론이란 풍광(風光)이며, 광풍(光風)이다. 바람에서 시작하여 빛에 이르니 실천이요, 빛에서 시작하여 바람에 이르니 이론이다. 인간지사 새옹지마를 논하니 풍광이요,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논하니 광풍이다. 빛이여, 바람이여. 바람빛이여, 빛바람이여."인드라월드리포트 08/12/2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01. 천국과 지옥은 수미산에 있다

   

인드라는 가없는님 그림에서 고대 인도인의 우주관과 성학십도와 카발라의 세피로드를 떠올린다.

   

http://www.astronomy2009.kr/blog2/blog_reader.aspx?category=12&id=20091221_081807

   

http://www.cowhiterose.net/bookinside/treeoflife/ctol.htm

   

http://blog.paran.com/eastpeak/34359514

   

수메르인들은 하늘이 원형이고 땅이 평평한 반구형 우주를 상상했다. 수메르인들은 하늘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들이 있으며, 이 신들이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에 영향을 끼친다고 믿었다. 평평한 지구를 하늘이라는 둥근 천장이 덮고 있다. 이 천장과 땅 사이에는 태양과 발, 별들이 가득 차 있다. 이 모두가 신들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다. 해서, 천국은 신들이 사는 곳, 하늘과 가까운 곳이다. 하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은? 히말라야 산맥? 예서, 아리안이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인도로 들어가면서부터 지옥이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뱀 위에 거북이 올라앉아 있고, 그 거북이 등 위에 네 마리의 코끼리가 반구의 대지를 떠받들고 있다. 대지 중앙에는 수미산이 있어 해와 달이 그 위를 돌고 있다는 것이 고대 인도인들의 우주관이다. 예서 보듯 천국 수미산을 중심으로 산을 내려갈수록 천국과 멀어지니 지옥이다. 해서, 평지에 다다른 아리안인은 평지 아래로 히말라야 산맥 높이만큼 지옥들이 있다고 믿었을 것이다. 해서, 수메르인의 우주관이 이차원적인 평면이라면 고대 인도인의 우주관은 수메르인의 우주관을 삼차원적, 입체적인 형태로 변형시켰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판구조론으로 보면 히말라야산맥은 유라시아판과 인도판이 부딪쳐서 발생한 것인 만큼 지각의 두께도 굉장히 두껍다. 그래서일까. 세계 최초로 카스트라는 계급사회를 만들어낸 인도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인지 모른다.

   

HELL은 본디 생명수를 샘솟게 하는 우물처럼 성스러운 자궁을 의미했다. 허나, 중앙아시아로부터 선진 문명이 도입이 되면서 지옥이 된다. 예서, 지옥은 기독교적인 의미의 지옥만을 지시하지 않는다. 중동 지역에 광범위하게 유포된 카니발적인 지옥이다. 신은 하늘, 산에서 내려온다. 산은 뾰족한 각이 있는 삼각형 모양인 반면 지상은 둥글다. 모계사회에서 가부장제사회로 넘어가는 상징적인 예가 될 수 있겠다. 이주민은 날카로운 금속 무기로 동굴에 살던 토착민을 마구 유린한다.

   

하여, 이 그림에서 천국과 지옥은 중앙에 있다. 천국은 상부에, 지옥은 하부에 있다. 예서, 이 그림을 보는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서 있는 지점을 중심으로 하기 마련이므로 천국과 지옥은 그대들의 마음 속에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02. 이성과 미묘 사이에는 동북아시아가 있다

   

이성은 당대에 유효하지, 시대를 초월하지 않는다. 가령 어떤 과학적 발견이 미래에도 반드시 유효하다고 보장할 수 없다. 또한 과거 사람들이 당대 이성에 충실하여 천동설을 지지했다 하여 우습게 볼 이유가 없다. 이처럼 이성은 시간에 좌우된다. 보다 가까운 미래나 가까운 과거는 보다 예측되기 쉽고, 기록되기 용이하다. 이성적이다. 반면 보다 먼 과거나 먼 미래는 알 수 없다. 여전히 우주의 초기에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지구 초기에 어떤 일이 발생하였는지, 백 년 뒤, 이 백 년 뒤 세상은 어찌될 것인지 모른다. 미묘하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7&docId=63274253&qb=66eM7Jyg7J2466ClIOqxsOumrOygnOqzsQ==&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pid=fGW0Cg331xVsst2hPE8ssv--056710&sid=S4s1mmIvi0sAAHzqI7Y

   

http://blog.naver.com/sjahn0?Redirect=Log&logNo=60023720510

   

예서, 이성이 설사 당대에 유효할 뿐, 영원한 진리가 아니라 하여 홀대할 이유는 없다. 만물은 변화하니 변화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의심의 대상이 된다. 우리는 이성에게 과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 이성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을 억지로 설명하려 노력하는 것은 이성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반대로 이성으로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음에도 이성을 외면하는 것 역시 예의가 아니다.

   

이성으로 여전히 풀기 어려운 영역이 있다. 생명과 죽음이다. 단지 숨만 멈추었을 뿐인데, 죽으면 시체는 급속히 부패하여 먼지가 된다. 산소가 산소가 되게 하고, 피가 피가 되게 하고, 오장육부가 오장육부가 되게 하고, 뇌가 뇌이게 하고, 인간이 인간되게 하는 모든 연결이 사라진다. 경외하지 않을 수 없다. 대통일장 이론이 완성되더라도 이 신비가 드러나리라 기대하지 않는다. 다만, 인류를 경이로운 또 다른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는 기대만 있다.

   

예서, 근대 이성에 대한 반성이 시작된다. 데카르트의 이성은 당대 영성이 간과한 인간 조건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지만, 당대 영성이 지니고 있던 하늘의 섭리를 죽은 것으로 여겨 오늘날 황금만능주의라는 도덕적 타락의 극단에 도달하게 한 책임이 있다 할 것이다. (가없는님 용법으로는 영성이 아니라 미묘이다.) 하여, 신세계질서라는 왜곡된 이상세계를 넘어서서 참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은 무엇인가. 영성과 이성이 하나가 되고, 통섭이 되는 세상이다. 하여, 열린 세상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수미산을 중심으로 동쪽은 해가 떠서 낮이 시작되는 곳이며, 서쪽은 해가 져서 밤이 시작되는 곳이다. 유라시아 기준으로 보면 동쪽은 베링해협이요, 하와이이며, 서쪽은 영국이며, 카나리아제도이다. 남쪽은 날씨가 온화하여 만물이 소생하는 곳이며, 북쪽은 날씨가 추워서 만물이 살기에 어려움이 많다. 인도를 지배한 아리안은 혹독한 환경을 피해 북에서 왔다. 근대 이전의 각국의 우주관은 중동, 인도의 우주관을 도입해서 현지화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여, 이 그림에 의한다면, 이성과 미묘 사이에는 동북아시아가 있다.

   

예서, 근래 인드라가 고민하는 바는 왜 동북아시아에서 압축성장이 이루어졌는가이다.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국유본이 뒷받침한다면 압축성장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시아에서 있었던 만큼의 압축성장이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다. 동북아인은 유럽인에 비해 성장이 더딘 만큼 노화도 더디다. 반면 유럽인은 성장이 빠른 만큼 노화도 빠르다. 이는 육식으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육식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면이 있다. 고요하고, 느리게 살던 동북아인이 언젠가부터 얼리어답터로 살아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사람들은 '빨리빨리'가 몸에 배였다. 하면, 이는 한반도에는 전혀 없었던 습성인가. 인드라는 그리 보지 않는다. 인간은 환경에 지배되기는 하나, 이와 같은 행동을 바꾸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시일 내에 국가 권력이 강요한다고 해서 바뀌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운동신경이 둔한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다. 어느 정도 운동신경이 있는 데다 노력을 엄청 기울여야 성과가 있다.

   

하여, 인드라는 이를 유목민족에서 찾는다. 과거 몽골 기병이 맹위를 떨친 것은 속도전이다. 또한 북방민족에게는 새로운 문물에 개방적인 문화를 지니고 있었다. 하여, 남방계와 북방계의 혼혈이었던 한국인이 몽골 침략 이후 한반도에 정주하여 조용하고 느린 삶을 살다가 이제 활기차고 역동적인 삶을 재발견한 것이 아닐까 싶은 게다. 한국인에게는 조용하고 느린 삶과 활기차고 역동적인 삶이 공존한다. 다만 지난 오백여년 동안에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삶이 억제되고 있었다. 이제는 국유본의 한류천하 프로젝트에 고무되어 다이나믹 코리아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해서, 오늘날 과제 중 하나가 그간 오백여 년간 잊혀져왔던 호연지기를 회복하는 동시에 여전히 의미있는 조용하고 느린 삶을 억제하기 보다는 두 삶이 어울리며 새 삶을 만들어가는 공존의 세상을 여는 것이다. 이것이 통일한국의 주된 과제가 될 것이다. 이 문제는 세계체제론, 세계경제론과 관련한 화두 중 하나이므로 이 정도에서 언급을 멈추겠다.

   

03. 무지개 요정 통통과 대화하기

   

물이 흘러 바다로 가듯 개별자, 사람이 죽으면 단일자, 신에게로 간다. 신의 일부가 된다. 신과 하나가 된다. 아기에게 자궁 안이 천국이듯 신과 하나가 될 때 천국이다. 인드라는 신이 병 속의 파리처럼 갇혀 있는 신세라고 상상한다. 말하자면, 알라딘 램프의 지니이다. 무지개요정 통통이기도 하다. 통통은 대속의 존재다.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램프 안에서 강제로 봉인당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봉인한 채 평생 살아간다. 또한 통통은 세상을 똑바로 볼 수 없다. 세상의 그림자만 볼 따름이다. 해서, 통통은 세상 일을 잘 모른다. 세상이 엉망진창일수록 통통이 병 바깥으로 보는 세상은 행복한 세상이다. 반대로 세상이 정말로 행복한 세상이라면 통통의 눈에는 매우 불행한 세상으로 보이므로 통통은 봉인을 풀고 세상에 나올 것이다. 아직까지 그런 세상은 오지 않아 통통은 봉인을 풀지 않고 있다. 인간은 평소에 통통과 대화할 수 없다. 인간은 병 바깥에 있고, 통통은 병 안 쪽에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통통과 소통하려면 통통이 병 안에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불가능한 일이다. 통통은 자신의 의지로는 도저히 알라딘 램프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인간 세상에 관여하지 못하고 지켜볼 뿐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아주 잠시 세상에 관여할 때가 있다. 알라딘 램프를 열심히 문지르는 것처럼 기도하고, 염원하고, 바라면 '시크릿' 기적이 일어난다. 인간이 통통을 절실히 부르면 진정으로 원하는 소원 한 가지만 들어준 뒤 다시 병 속으로 들어간다. 해서, 인간의 의지를 전 재산을 바친다든지 하는 식으로 다른 인간에게 입증할 필요가 없다. 인드라도 필요없다. 오직 통통과 대화하면 된다. 통통과 당신 사이에는 오직 호리병만 있다. 대화가 안 된다고 통역자를 구할 필요는 없다. 신은 죽지 않았다. 단지 신에 대한 인간의 희망만이 죽었을 뿐이다.

   

04. 귀신이 되어서라도 반드시 복수하고야 말 것이다

   

아리안의 지배를 받는 드라비다인이 투쟁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다. 해서, 그들은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귀신이 되어서라도 반드시 복수한다. 질 것이 뻔한 전쟁이지만, 그 전쟁을 조금이라도 바꾸길 원한다면, 자살폭탄테러밖에 없다면, 죽음마저 감미롭다. 죽음을 결심한 드라비다인의 투쟁이 계속된다. 성전의 결과로 후손은 잘 살게 될 것이다. 이성적인 것이 현실적이다.

   

이에 아리안은 드라비다인의 사생관을 흡수하여 도리어 드라비다인을 몰아붙인다. 전생이다. 전생에 공덕을 쌓으면 왕족, 귀족, 승려, 전사로 태어나고, 나쁜 짓을 많이 하면 드라비다인으로 태어나 노예의 삶을 산다!!! 조상 운이 대박을 쳤다. 현실적인 것이 이성적이다.

   

이전에 인드라는 극단적으로 전생을 부정했다. 태생적인 면을 전면 부인하고 자유의지를 강조했다. 허나, 지금은 다르다. 여전히 자유의지를 높이 평가하여 5 : 5이다. 내심 태생적인 면이 7:3 정도로 더 큰 영향을 주지 않나 여기고 있으나 그럴수록 인정하고 싶지 않다.

   

쉽지 않다. 가야할 길은 멀다. 이전처럼 배제하기만 하는 것은 패배의 길이다. 보다 받아들여야 한다. 종합의 길을 찾아야 한다. 인드라의 전생은 아리안인가. 드라비다인인가. 이를 모르는데, 가없는님과의 관계를 어찌 알겠는가."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가없는:

엉뚱한 곳에 덧글로 드리옵는 질의입니다. 혹시 김종화 형님이신지오? 저는 정인선, 동생 노파입니다. 저도 이웃을 삼아주시옴이 어떠신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냥 이웃신청하면 된다. 여기까지는 온라인 버전. 노파, 다녀간 것 이야기 들었다. 채식주의에 이어 요즘은 묵언 수행? 노숙하지 말고, 밥 세 끼 잘 먹길. 한국은 네가 살 곳이 못 되니 다시 인도 가서 눌러 지내는 방향을 잘 생각해보기 바래."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인드라 VS duck3644 : 유교는 없다 효문화만 있으며, 효문화 으뜸은 홍익인간이다 인드라 VS ?

2013/03/10 05:49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916331

   

   

   

인드라 VS duck3644: 유교는 없다 효문화만 있으며, 효문화 으뜸은 홍익인간이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3

   

"duck36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번 정독하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달라이라마에 대하여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09년 대만에서 초청, 10년에 미국과 일본에서 초청할 예정이라 하니 국유본이 달라이 라마를 티벳의 간디로 만들려고 하는 모양새입니다. 달라이라마가 유명해질수록 인권과 자유에 약점이 많은 중국은 궁지에 몰리겠네요. 중국의 분열(소수민족의 독립)을 위한 활용수단일까? 아니면 진정한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는 것일까요? 인드라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미국이 아니라 국유본이며, 데이비드 록펠러이다. 데이비드 취향이 달라이 라마과 같은 근본주의이다. 해서, 파룬궁, 원불교, 창가학회, 증산교, 통일교, 주체사상교, 탈레반 등등이  유행하는 것이다. 달라이 라마가 무슨 인류의 영적 스승이겠는가. 도올과 이야기하는 꼴을 보니 사기꾼이었다^^! 다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도올의 번역으로 이루어진 만큼 의심해보아야 한다. 달라이 라마가 영적으로는 사기꾼일 수 있어도 정치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에서 잘 대처해왔다고 할 수 있는 정치인이다. 어쩌면, 정치적 생존을 위해 영적 타락을 감수했는지 모른다. 인드라가 달라이 라마가 도올과 이야기하는 데서 사기꾼 냄새를 강하게 맡았던 것도 달라이 라마가 티벳 독립을 위해서는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읽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허나, 정세가 어떠하든 정치인이란 결과도 신념과 동등하게 평가되어야 하므로 아직 티벳이 독립하지 못했으니 정치적으로 뛰어나다고 할 수만도 없다. 해서, 인월리는 그를 영적 스승도 아니고, 일급 정치인도 아닌 특급 연예인으로 본다.

   

중요한 것은 달라이 라마가 아니다. 어차피 티벳과 위구르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고안된 국유본 장치이다. 해서, 달라이라마와 상관없이 티벳 문제는 작동할 것이다. 정세에 따라 국유본이 때로 티벳과 달라이 라마를 지원하고, 때로 중단한다. 가령 국유본이 모택동을 통제하려 할 때는 CIA를 통해 티벳을 좀 도와주는가 싶더니만 등소평이 등장하고서는 티벳 전사들이 총도 주고 자금도 지원해달라니까 일절 거절했다. 해서, 시진핑 록펠러 계열이 들어서면 국유본이 민족간, 지역간 투쟁보다 빈부격차로 인한 계급투쟁에 주력할 것이므로 티벳과 달라이라마 신세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역설적으로 달라이 라마는 후진타오 시절을 그리워할 듯싶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duck3644:

일주일 한 번씩 꼭 들어와서 인드라님의 고견에 대하여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늘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북한에 지하자원(단천유전, 서한분지유전, 마그네사이트 및 철광석 매장량 등)이 굉장히 많은 데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왜 개발을 하지 않을까요? 자본이 없다고 하면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조건으로 소련, 중국의 자본을 투자받으면 될 것 같은데요. 만약 통일이 된다면 북한자원을 개발해서 통일비용으로 활용한다면 남한정부의 큰 부담 없이 북한지역을 개발할 수 잇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만약, 지금 유태자본에 의해 한반도 통일이 진행된다면 통일이 되도 1945년 광복 후 국내혼란 시기처럼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한반도 정세가 어떻게 진행될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대한광업진흥공사가 발표한 것을 보면 북한에 매장돼 있는 주요 광물의 잠재가치는 3719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그럼에도 북한이 지하자원을 개발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도로, 항만 등의 SOC(사회간접자본, 인프라)의 미비함이다. 이는 북한 경제가 미국의 경제봉쇄정책과 이에 따른 자력갱생 정책으로 인해 자본이 없어 개발할 수 없는 형편이기도 하지만, 북한 정권의 안보 정책 때문이기도 하다. 과거 조선은 로마나 중국처럼 큰 길을 내지 않고 좁은 길만을 선택해서 외부에서 침략군이 쳐들어올 때 이른 시간 내에 도성에 당도하지 못하게 하여 그 시간 동안 왕을 대피시키기 위한 소극적인 정책을 펼쳤었다. 오늘날 북한도 이와 유사하다. 북한 전 지역을 요새화한 탓이 크다. 작계 5027과 팀스피리트 훈련에서 보면, 5일간 폭격 후 4일간 지상군 전개로 9일 만에 작전 완료라는 시나리오가 있다. 도로가 뻥 뚫려 있다면 지상군 전개가 4일이 아니라 그 이하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축구할 때도 태극기 게양이나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것을 난색으로 여기는 북한 당국의 입장으로는 당연한 일이다. 해서, 투자를 해도 사회주의 형제국인 중국과만 교역을 한다. 지난 십년 정권 때조차도 북한 지하자원에서 흑연 정도 하나 체결하였을 뿐이다. 하여, 근래 중국이 북한 지하자원을 거의 싹쓰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역시도 어려움이 있다. 북한 당국은 북한과 교역하는 자들 대부분을 잠재적인 스파이로 보고 있는데, 반드시 틀린 생각이라고만 볼 수가 없다. 국제유태자본이 매우 용의주도하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북한 당국이 발표하는 지하자원 매장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북한 당국의 발표가 질과 양적인 면에서 과대포장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매장량이 꽤 되더라도 신장 원유나 독도 인근 가스층처럼 채굴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북한 현 경제 실상이 전력 부족에다가 인력 이외에 모든 부문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령 포크레인 한 대로 며칠 만에 할 일을 사람만으로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또한 북한 정권이 안보 문제를 이유로 투자자를 간첩으로 몰아 해외투자자금을 몰수하는 경향이 종종 있었다. 중국의 북한 자원 싹쓰리의 대명사격인 무산탄광의 경우 올해 초 합작지분과 투자금 회수방안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렬됐다는데 이런 일이 한두 건이 아닌 것이 북한의 현실이고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인지 곰곰이 따져보아야 한다. 북한 정권이 결코 호락호락한 사람들이 아니다. 구한말 무능하게 이권을 빼앗긴 조선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평양 정권이 개성공단, 금강산사업 등 어느 하나 손해 보는 일이 있던가. 또한 석유 개발과 관련해서도 나는 서해 전체를 지질적으로 석유가 나올 곳이라고 보고 있지만, 북한 압록강 하구 인근 석유가 많은 이들의 기대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점차 알려지고 있다. 마치 과거 박정희 정권 때 동해에서 석유가 나온다던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게다가 영국 합작회사도 별로 신뢰할만한 데가 아니다. 작년에도 유럽연합에서 북한에 관심이 있다고 했으나 이후 들려오는 소식이 없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 국면이 지속되는 까닭에 모험적인 북한 투자가 지연되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 비용으로 1조 3000억 달러로 추정이 되는데, 현재 대한민국 GDP가 1조 달러라는 점에서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속하게 통일을 할 수 있다면 모든 어려움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통일이 되지 않는 까닭은 국제유태자본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반도를 분단시켰고, 한국전쟁을 일으켰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전략적인 이유로 통일을 결심하기 전까지 통일은 어렵다. 그러나 근래 국제유태자본의 동아시아에서의 지정학적 정세 판단에 변화가 와서 조만간 한반도를 통일시킬 궁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언제나 지정학이 최우선이요, 그 다음으로 지하자원이고, 마지막으로 안정적 지배를 위한 인적 구성 파악이다. 최우선이 지하자원이 아니다. 그리고 한반도인 역시도 지하자원을 우선적 관점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사람을 우선으로 보아야 한다. 한반도인이 통일을 바라는 것은 남과 북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자 함이다. 지하자원을 우선으로 한다면, 어용언론 한겨레처럼 되어 정신이 피폐해져 짐승이 되고 말 것이다. 어용언론 한겨레는 스스로 폐간을 선언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일임을 지금이라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이 민족 앞에 지난날의 역사적 과오를 갚는 길이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duck3644:

좋은 자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느낀 점은 자통법 통과이후에 외국 투기자본이 몰려오면 한국 시장은 그야말로 힘 있는 작전세력에 의해서 좌지우지 될 것 같군요.(즉 외국자본에 의하여 더욱 종속될 것 같구요) 무서운 것은 경제가 안정화되겟지만 대한민국 전체가 투기자본의 것으로 되어가는 것입니다. 이럴수록 모르고 당하는 것보다 알고 당해야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인드라님의 고견 계속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INDRA:

말씀 감사드린다. 가족의 큰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 정말 힘들었다. 이삼일 밤을 꼴딱 새웠다. 지금도 힘들어서 술에 의지하고 있다. 올해 화두는 건강이다. 모든 이웃 분들이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브루노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이스너가 표명한 강한 달러 정책이 올해에 강력하게 추진되는 상황을 기다려야 할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duck3644:

미국은 물론이고 아이슬란드에 이어 영국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일본도 2009년 이후 국채상한이 도래하여 경제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세계경제의 유일한 버팀목이던 중국도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 합니다. 인드라님께서 1930년대 공황의 탈출계기는 케인즈 이론에 의한 뉴딜정책이 아니라 2차 세계대전이라 하셨는데 그러면 이번 세계공황도 전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세계 모두가 어려우니 몇몇 나라를 희생양으로 삼아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지역은 (1)발칸반도에서 서유럽-러시아 (2) 인도-파키스탄 (3) 이란-미국, 이스라엘 (4) 중국-대만 (5) 북한-한국, 5개 지역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시기는 아마도 이라크 미국 철수가 완료된 시점, 즉 2010~11년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이번 세계전쟁에 중국은 어떻게든 개입될 것으로 예상되며(중국 입장에서는 대만과의 전쟁이 가장 피해가 크겠죠), 또한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는 미국을 숙주삼아 새로운 세계지배체계를 세우느냐 아니면 현재의 미국의 위치를 조금 더 유지해주느냐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전쟁의 후속조치로 금본위 체계로 환원 또는 세계단일통화 등장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인드라님의 향후세계전망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반도가 전쟁위험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인드라님의 통일작업은 진행중이라고 하셨는데 제발 그러하기를 믿고 싶네요. 인드라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거대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하여 전 세계가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움직이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앞으로 어떤 사태 또는 변동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에너지통제권(석유 포함)이 외부환경에 의하여 약해지면서 차후 새로운 지배력을 갖고자 지구 보호를 명분삼아 탄소배출사업 등과 같은 새로운 규제(다르게 보면 새로운 사업)로 세계를 통제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현재의 문제를 풀면서 새로운 버블을 만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이 인드라님께서 말씀하신 울트라슈퍼버블이겠군요. 석유에 의존하고 있는 중동국가는 점점 어려움에 빠질 것 같구요. 우리나라에게는 잘 준비하면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감사히 읽고 갑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영국, 이번엔 `HBOS` 쇼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21527421

   

오바마'경제 당파싸움·이념투쟁 벗어나야'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68139

   

일본 국채만기 붕괴설은 2008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끈 사안이지만,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일본은 국제유태자본에게 있어서 동아시아 교두보이다. 특히 공화당정권이 역사적으로 친한파 정권이었다면 노예민주당 정권은 전통적으로 친일파 정권이었다. 해서, 힐러리의 첫 해외방문지도 일본이다. 영국 경제가 매우 어려운 듯싶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짐 로저스 발언이다. 그가 그간 중국, 한국, 미국 등에서 발언한 것을 검토할 때, 파운드화를 구입할 시기로 보인다. '다우 폭락과 역분식회계'에서 언급했듯 오바마 지지자를 향한 언론플레이가 당분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에 좌우, 보수, 진보가 어디 있는가와 같은 메시지가 유통되어 세계 경제는 당분간 어려워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 역시도 어려워야 하는 분위기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물론 해결은 뉴딜이 아니라 전쟁이 될 것이다. 오히려 뉴딜은 실패의 대명사다. 적당한 지역은 아프간-이란-파키스탄-인도-중앙아시아이다. 예서, 무엇인가 터져줄 것이란 예상을 할 수 있다. 중국-대만 전쟁 가능성은 희박하다. 대만의 노무현, 천수이벤이 구속되었기 때문에 현재 중국-대만간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사이가 좋다. 최근에는 군사교류까지 논의될 정도다. 한반도에서의 충돌이 있더라도 현재로서는 서해교전 정도일 것이다. 발칸반도와 베네수엘라, 아프리카에서는 내전을 고려할 수 있다.

   

차베스, 박정희, 바웬사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104503

   

시기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2010년 후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시기 정도에 이라크 철군이 이루어지면서 전선의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아프간과 파키스탄, 중앙아시아가 유력하다.

   

당분간 미국 이외의 뚜렷한 대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지금의 미국으로는 허약하므로 조만간에 지역연합국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연합이 그것이다. 미국인만 뚱뚱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인까지 뚱뚱한 소비인간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인 게다.

   

금본위 체제는 나타나더라도 위기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등장하는 편법이 될 것이다. 마치 현재 국유화 조치처럼 말이다. 세계단일화폐는 아직 섣부른 상황이고, 지역화폐가 본격적으로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미에서 아메로, 동아시아에서 공통화폐가 등장하는 것이 수순으로 보인다.

   

환경을 강조하더라도 중동을 비롯한 석유국가들이 곤란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에너지 가격이 원자력에너지를 제외하고서는 여전히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화석 연료는 계속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친환경에너지라는 명목으로 새로운 산업이 부가될 따름이다.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가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duck3644:

정말 인드라님의 혜안이 대단하시네요. 모든 것이 인드라님의 뜻대로 되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재원이 마련되면 교육혁명이 곧 일어나겠네요. 기대됩니다. 우리가 바라는 교육혁명이 곧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렇지는 않다. 과찬이다.

교육혁명, 실업해소, 내수시장 회복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국유본론 2009

2009/08/12 04:49

http://blog.naver.com/miavenus/70066970221

   

   

   

duck3644:

잘 읽고 갑니다. 한일연방은 미국에서 더욱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3가지 요소 : (1) 공통문화 - 한류열풍, 유교문화 (2) 공통의 적 : 중국이 되지 않을까 (3) 공통경제권 및 화폐권 -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것 같구요. 이벤트가 필요할 것 같은 데 그 이벤트는 한반도에서 일어날 것 같구요. 이것을 통해 중국과 한-일과 편 가르기 있을 것 같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1. 유교문화는 아니다. 한중일에서 유교문화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유교문화의 잔재 운운은 국유본의 아시아 지배를 위한 전술 테제에 불과하다. 다만 효문화가 있다. 이는 한중일 공통이다. 유교문화란 동아시아 효문화의 갈래일 뿐이다. 해서, 효문화를 보고 유교문화 운운한 것은 곤란하다. 이 효문화를 연구하면 유불선의 선에 도달한다. 즉, 노자 이전의 도교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도교라 이름을 부를 수 없지만, 도교인 그 사상 말이다. 도교 사상이 노자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했다. 공자 역시 고대의 예에서 자신의 사상을 발전시켰듯, 노자도 예외가 아니다.

   

   

하면, 조상숭배 사상이란 보편적이라 할 수 있는데, 왜 동아시아에서 효 문화, 혹은 선사상이 발생하였는가. 이와 관련한 인드라 추론은 고인돌 문화, 혹은 황해 문화와 밀접하다.

   

   

효 문화란 아무렇게나 전승되는 것이 아니다. 선조가 다른 이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하였기에, 생활에서 분명한 이익을 주었기에 후손이 모시는 게다. 선조가 아무 것도 주지 않았다면, 후손이 선조를 모실 이유는 전혀 없다. 해서, 동아시아에서 효 문화가 발달한 것은, 동아시아 선조들이 그만큼 후손들에게 이익을 주었음을 의미한다.

   

   

오늘날 동아시아에서 유교 영향력은 1%도 되지 않는다. 허나, 주역과 토정비결 등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기독교를 믿든, 무신론자든 동아시아에서 주술에 의존하는 층은 아무리 못해도 과반수에 이른다. 가령 대만은 국민의 93%가 유불선을 숭상하는데, 점괘에 의존하는 층이 상당수이다. 한국과 일본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일반적으로 유교 사상의 근원을 보면, 우주론 등에서 심오한 불교 사상의 번안으로 보인다. 허나, 이러한 불교 사상을 중국화, 한국화, 일본화를 할 수 있었던 배경을 보면 도교, 혹은 도교 이전의 신앙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불교 사상에는 없는 조상숭배사상인 게다. 하고, 그 조상숭배사상의 으뜸은 홍익인간 사상이다.

   

   

중국 유태인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흔히 하는 대목이 있다. 유럽과 달리 중국에서 유태인 탄압이나 종교 탄압이 없었다는 게다. 직업과 신분의 제한이 없었다. 이와 같은 통 큰 정책은 이슬람 사회에서도 엿볼 수 있지만, 이슬람 사회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할 수 있다. 이슬람은 코란에서 보듯 어디까지나 예언자의 최후 승자인 게다. 반면 동아시아의 종교는 어떠한가. 역사 이전이다. 모든 갈래가 자신에게서 비롯된 갈래로 인식하는 사고방식과 그 갈래 중에서 적자라고 인식하는 사고방식 간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게다.

   

   

이것이 동양과 서양의 근본적인 인식 차이다. 해서, 동양적 사고는 종합적이고, 서양적 사고는 분석적이다.

   

   

2. 중국이 될 것이다. 허나, 이는 일시적이다. 중국이 분열되면 오히려 동아시아연방 탄생을 위한 최적화된 그림을 선사한다. 해서, 이들 지역 간의 급속한 경제동맹은 중앙아시아, 혹은 이슬람 세력과의 대결 양상을 드러낼 것이다. 이에 대한 인드라 프로그램은 풍부한 편이다.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은 4%이다 국유본론 2009

2009/09/15 04: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234891

   

   

   

duck3644: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75947650

   

글 내용이 깊고 방대하여 정독하여 읽었습니다. 건강회복되셨는지요? 공부 많이하고 갑니다. 현재 코펜하겐에서 세계정상 기후회의가 벌어지고 있는데 그 결과와 영향에 대하여 인드라님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해네요. 또한 내년 중국과 일본이 힘들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인드라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인드라님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6-1. 이명박 정부가 요즘 잘 나가는 이유?

   

국유본 포털 네이버가 뉴스 편성이나 블로그, 카페 이슈 편집에서 평소 이명박에 매우 비판적이었음은 만인이 다 아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친일매국 네이버가 근래 지구 온난화로 검색하면 4대강 살리기를 대표적인 지구 온난화 대비 사업으로 알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여러분은 가끔 느낄 것이다. 국유본 친일매국 언론, 심지어 친일 조중동마저도 연일 이명박에게 맹공격을 감행하다가도 어느 순간 휴전을 하듯 일제히 중지하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말이다. 흥미롭게도 이런 시기는 FTA, 자통법, 산업은행 문제에 대해 친일매국 한겨레와 친일매국 경향 등 국유본 언론이 일제히 침묵하는 시기와 맞닿는다는 점이다. 물론 비판적인 기사가 없는 것이 아니다. 하나쯤은 남겨 두는데 바로 그것이 교묘한 수법인 게다. 하고, 그 비판적인 기사마저도 알고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는 데서 교활한 그들의 속셈을 알 수 있다.

   

<"MB가 정치를 너무 잘하고 있다. 완전히 '정치 선수' 수준이다." 얼마 전 여의도 정가에는 한 민주당 의원이 사석에서 한 말이 화제가 됐다. 진심인지 비꼬는 의도인지 모르나, '정치 모른다'는 MB(이명박 대통령)의 정치 실력을 일단 치켜세웠기 때문이다. "MB는 미디어법으로 언론을 잡고, 세종시 문제로 박근혜를 잡고, 4대강(江)사업으로 민주당을 잡고, 야당은 정신 못 차리고 판판이 깨지고 있다"며 나름의 분석 근거를 제시했다. 글쎄다... 4대강사업 추진도 그렇다. MB는 "국가의 앞날을 위해 꼭 해야 한다"며 정책의 큰 그림을 얘기한다. 하지만 야당은 4대강 사업 속의 일부분인 '보(洑ㆍ강물을 가두는 제방)' 설치 문제를 붙들며 예산 투쟁을 벌인다. 오탈자 몇개를 찾아내 문장 전체를 걸고넘어지는 것처럼 말이다. 다른 건 몰라도 국내 최고의 토목 전공인 그가 "기술적으로 자신있다"고 보증하는 것조차 받아들이지 않는다... MB는 '선진화'를 잡고, '서민과 중도'를 잡았다. 이럴 경우 야당이나 반대편에게 남아있는 것은 '과거'와 '지역주의' 이슈뿐이다. 참으로 궁벽한 신세가 됐다. 이들이 MB와 상대하려면, 현재의 체질을 빨리 벗겨내고 골격도 바꿔 끼우는 수밖에 없다. 심지어 MB의 수(手)에서 배울 게 있으면 배워야 한다.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MB의 일방 독주를 우리는 결코 원치 않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15/2009121501475.html

   

상기한 기사에서 핵심은 친일매국부패민주당의 헛짓거리가 아니다. 맨마지막 대목이다. 이명박의 일방 독주를 친일 조선일보도 결코 원치 않는다는 것. 거짓일까. 아니다. 진실이다. 국유본 구도가 무엇인가. 시민이 한나라당과 친일매국부패 민주당 구도에만 매몰되게 하는 것이다. 이 매트릭스를 넘어서지 않는 한, 한국 정치의 미래는 없다. 하여, 조중동 기사에서는 언제나 친일매국부패민주당에 대한 조중동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반면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현재 코펜하겐 기후협약회의에서 합의가 도출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때에 교토의정서 강제이행 사안과 관계없이 이명박 정부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30%로 정했으니 국유본이 얼마나 이명박을 생각할 것인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덴마크 유력 경제일간지인 보르센은 지난 2일 `십시일반`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통해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정부와 산업계의 녹색 의지를 높게 평가했다. `십시일반`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 기후변화 총회 연설에서 언급한 것이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모든 국가가 조금씩 양보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다. 보르센지는 한국이 2020년 배출전망치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 목표를 설정한 것을 예로 들면서 금융위기를 극복한 한국 정부와 국민들은 녹색 선진국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교토의정서상 의무 감축국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코펜하겐에서 협상 성패에 관계없이 저탄소 녹색성장 틀 안에서 중기 감축 목표를 조건 없이 지켜 나갈 것이라고 천명한 한국 정부와 국민의 의지를 높이 샀다. 또 지난해 8ㆍ15 연설에서 이 대통령이 녹색성장 비전을 선포한 것을 두고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양적 성장에서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647787

   

헌데, 4대강 사업이 UN 산하기구에서 녹색사업이라고 상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MB 진영에서는 이러한 국제 여론과는 동떨어진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으니 귀가 있는 시민이라면 얼마나 반MB 진영을 한심하게 볼 것인가 이 말이다.

   

"산업 활동으로 과다 배출된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 가스는 지구온난화 현상을 가져왔다.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변화는 우리 사회에 총체적인 변화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하는 만큼 자동차, 철강, 화학 등 에너지다소비 업종 관련 산업들의 체질 개선은 불가피하며, 이들 산업이 한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만큼 체질 개선은 한국 경제의 시련으로 이어질 크다. 이명박 정부의 적극적인 온난화대응정책이 시급해보이지만 말만 녹색일 뿐, 4대강 사업으로 대표되는 토목·건설 산업 고수는 여전히 회색빛이다."

http://www.vop.co.kr/A00000275466.html

   

이런 것을 비판으로 내놓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다. 문제는 무엇인가. 지구 온난화 자체가 문제인 게다.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3766812

   

인드라가 정리한 바 있다. 세종시나 4대강 살리기는 국유본이 노무현과 이명박에게 준 선물이자 악재라고 말이다. 왜 선물인가. 국민경제적 입장에서 국책사업을 일으켜서 건축토목계를 살려야 할 이유가 있다. 이는 경제동향보고서를 조금만 봐도 분석할 수 있다. 왜 악재인가. 삼성전자가 수출을 많이 해도 서민이 내수에서 느끼는 체감지수는 다르다. 왜 수출은 잘 되는데, 서민 삶이 갈수록 어려운가를 심각하게 따지지 못 하게 하는 것이 국유본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해서, 부동산 때리고, 세종시, 4대강 운운하는 것이다. 물타기인 게다. 문제가 생기면 죄다 이 문제로 몰고 가기 위함이다. 허나, 문제는 세종시나 4대강에 있지 않다. 운하가 아니라면 4대강 살리기란 물부족 국가인 한국에서 수질개선 사업에 보탬이 된다. 비록 인근 부동산 지가가 올라간다는 부수적인 효과가 본질일 수도 있겠지만. 세종시 역시 마찬가지다. 핵심은 4대강 살리기나 세종시가 아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바로 코펜하겐 기후협약 회의이다. 인드라는 이전부터 코펜하겐 기후협약 회의를 전후하여 어떤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본 바 있다. 그 흐름은 흥미롭게도 두바이 사태로 약간 비켜간 듯이 보인다. 허나, 결과적으로는 유사한 흐름으로 귀결되고 있다. 한없이 약세를 보일 듯하던 달러는 두바이 사태와 고용지표 개선. 연준이 출구전략을 조기에 시행할 수도 있다는 언론플레이로 일시적으로 강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예서, 핵심은 두바이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2355685&cp=nv

   

 http://www.edaily.co.kr/News/World/NewsRead.asp?sub_cd=IF11&newsid=02302566589919176&clkcode=00203&DirCode=00702&OutLnkChk=Y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15/2009121501343.html

   

6-2. 올 연말까지의 달러, 금, 유가 전망

   

인드라가 예상한 대로 올해 흘러갈 조짐이다. 달러는 내년 상반기까지 달러 약세 기조를 이어가겠으나 두바이 사태와 코펜하겐 회의를 계기로 지지선을 구축한 모양새다. 해서, 올 연말까지 현 시세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 

   

"지난 9월 말 이후 인도, 모리셔스, 스리랑카는 국제통화기금(IMF)이 매각하기로 한 금 403미터t의 절반 이상을 사들였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 나머지를 사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1994978

   

금 수요를 생각하면 된다. 하나, 인도, 스리랑카에서는 금붙이가 예물이다. 둘, 금니 등 치과용이다. 셋, 투자용이다. 이중 세번째가 핵이다. 국유본은 앞의 두 조건에서 이득을 취할 수 없다. 반면 투자용이라면 마약 판매대금 수입과 같을 정도로 위력적일 게다.

   

금은 그간 인드라가 강조한 대로 올해 1200달러 선이 지켜질 것으로 본다. 내년에 한 차례 더 오버슈팅을 할 수 있으나 그러자면 세자리까지 일단 물러났다가 올라서야 하지 않나 싶다. 다만 이는 원달러 1500원대처럼 잠시 오버슈팅할 수는 있으나 선수 영역이다. 내년에 금값이 얼마가 오르든 경기가 나아진다는 전망이 있기에 금시세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유가 역시 80달러선 이하에서 조정될 것이다. 다만, 내년에는 경기가 나아지면 80~90달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유가는 현재 지구상에서 채굴하고 있는 광산 채산성을 기준을 적정가로 본다면 70달러대 초반이다. 해서, 현행 글로벌 경제 사정이 호전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내년 상반기에도 70~80달러 사이에서 조율을 할 것이다. 허나, 후반기는 알 수 없겠다.

   

해서, 현재 각 경제지표들 현황은 두바이 사태가 빌미를 준 것으로 보아야 한다. 물론 두바이 사태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 두바이 사태로 인해 UAE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실제로도 아부다비가 결제를 해준다고 하니 예상대로이다. 다만, 채권 조정이 있을 터인데 대부분 유럽은행이 물려 있으니 유로화가 약세일 수밖에 없겠다. 절묘한 해법인 셈이다. 만일 두바이 대신 영국 런던, 영국 런던이 아닌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타격했다면 보다 심각한 사태가 야기될 수 있었다. 

   

"제가 며칠전부터 매세의 두 가문이 싸움을 하고 있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사건들에서 보면 분명히 삐걱대는것 같은 모습은 보이는데 어제 곰곰히 스페인의 신용등급 하향과 관련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니 서로서로 이득을 취하고 있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두바이에서 시작된 위기감 고조가 유럽으로까지 넘어 왔습니다. 등급하향을 받은 두개국가를 살펴보면 그리스의 경우 ecb(유럽중앙은행) 위원에 한 사람(이름이 지금 생각이 안나네요.^^)이 그리스는 디폴트를 할것이라고 하면서 위기감을 먼저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피치(무디스가 아닙니다. 제가 어제 착각을 했어요.^^)에서 국가신용등급을 하향했습니다. 또 어제 스페인을 s&p가 국가신용등급을 하향했구요. 처음에는 단순히 록펠러의 공격일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ecb의 발언을 통해서 아~~!! 그게 아니구나라는 걸 알았습니다. ecb에서 이들 국가에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했거든요. 만약 이들 국가가 무너진다면 eu체제에서 확립시켜온 유로화가 붕괴로 까지 연결될 수 있기때문에 유동성을 확장하겠다라는 것입니다.  자 그럼 답이 나왔지요? ^^ 돈 더 찍어내게 만들겠다는 겁니다."  

http://blog.naver.com/mwj6878/30075586155

   

일리가 있는 지적이고 흥미롭다. 예서, 이 분은 한 쪽의 대응만을 중시한 듯싶다. 일반적으로 약세인 입장은 두 가지 대응을 하기 마련이다. 축구를 예로 들자.

   

   

   

일본 중심 도요다컵인 클럽월드컵에 한국 방송사가 주저한 이유?

http://ko.wikipedia.org/wiki/FIFA_%ED%81%B4%EB%9F%BD_%EC%9B%94%EB%93%9C%EC%BB%B5

   

최근 클럽월드컵에서 보듯 강팀이 약팀을 상대로 초반에 압박을 가하면 약팀 전술이란 무엇이 있겠는가. 약세를 인정하고 버티는 수밖에 없는 게다. 공격적인 풀백의 공격을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는 충분하다. 또 다른 하나는 거친 축구를 보여주는 것이다. 바로 이 점을 고려하여 도요다컵은 이태리 심판을 내세운 게다. 유럽 심판 중 왜 하필 이태리 심판이겠는가^^! 남미 대 유럽 결승전을 열어야 흥행이 되는 것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클럽월드컵이나 세계야구대회나 월드컵이나 모두 흥행이 우선인 게다.

   

축구 전술처럼 로스차일드 진영은 수세를 인정하고 현실적인 노선을 취할 수 없다. 해서, 피치사를 통해 신용등급을 하향화하는 조치를 할 수 있는 게다. 또한 유동성 확대도 그렇다. 돈을 많이 찍어내면 결과적으로 유로화 약세가 불가피하다. 이는 달러 강세를 야기한다. 혹자는 아직도 달러 강세를 금값이나 유가와 연동시킨다. 아니다. 외환투기 거래 비중이 절대적이다. 해서, 환율은 외환투기거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유가와 금값이 약세여서 달러가 강달러인 것이 아니라 유로화가 약세여서 달러가 강달러가 된 것이며, 그로 인해 유가와 금값이 약세로 돌아섰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게다.

   

6-3. 국유본 헤게모니 쟁탈과 기후협약회의 전망

   

지금은 록펠러와 로스차일드가 전면전을 하는 것이 아니다. 헤게모니 다툼으로 보아야 한다. 해서, 한편으로는 국지전을 벌이면서도 기본적으로는 짜고 고스톱인 게다. 전면전이 아닌 까닭에 여차하면 사석작전을 쓰고 있다고 보면 된다. 가령 그리스나 스페인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은 사석작전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유럽 진영은 한편으로 수세를 받아들이면서 그냥 당하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역습을 취하고 있기도 하다.

   

   

   

하나, 유럽에서 토빈세 주장을 하고 있다. 이 주장은 현재로서는 실현 불가능해보이나, 인드라의 변혁적 깽판주의와 결합한다면 앞 일을 예상할 수 없다.

   

   

둘, 영국이 이스라엘 외무장관을 팔레스타인 학살 책임을 물어서 전범으로 체포영장을 발부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027256

   

혹자는 이를 이스라엘=로스차일드라 여겨 종래 음모론이 무너진다고 여기나 이는 이스라엘 정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드라가 전에도 언급한 바 있다. 로스차일드 지배하의 이스라엘 정치는 마파이당의 1977년까지라고 말이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220258

   

이후 이스라엘 정치는 리쿠드당(데이비드 록펠러계)이 잡았고, 근래에는 리쿠드당에서 분리한 카디마당(제이 록펠러계)이다. 리쿠드당과 카디마당의 차이는 뭔가. 

   

"당수를 겸해 온 아리엘 샤론 총리의 탈당과 신당 창당 선언은 이스라엘 내 보수파의 분열을 의미한다. 8월 가자지구 철수 이후 리쿠드당은 사실상 쪼개지기 시작했다. 샤론 총리가 미국 등 국제사회의 압력에 따라 일방적인 가자지구 철수를 결행했기 때문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전 총리를 중심으로 한 당내 강경파들은 샤론의 철수정책을 극구 반대했다. "

   

http://blog.naver.com/anna_korea?Redirect=Log&logNo=20019454848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대행은 29일 총선 승리를 선언하고, 요르단 강 서안 정착촌 일부 철수를 통한 국경 획정 구상을 추징하기 위해 팔레스타인과 협상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올메르트 총리 대행은 이날 총선 승리를 선언하며, "이스라엘은 카디마를 원했다"고 승리를 자축하고,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의 일부 철수를 통한 국경 획정 구상을 추진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측과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팔레스타인이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요구했다고 <에이피(AP)통신>이 전했다." 

http://blog.naver.com/mobacle?Redirect=Log&logNo=70002882781

   

현 영국 노동당이 로스차일드 진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순진한 발상이다. 록펠러 진영이 지난 1980년대 싸움에서 승리한 이후 영국 정치에서 로스차일드 진영이란 잊혀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대처에 이은 블레어, 그리고 현 브라운 모두 록펠러계인 게다. 해서, 블레어는 퇴임 후 모건 회사 고문으로 취임한 바 있다. 하면, 로스차일드계는 없어졌는가. 그렇지 않다. 황제 록펠러에게 충성을 하는 대신 정치에 손을 떼고 경제에 집중하는 양상인 게다. 이것이 오늘날 로스차일드 현주소이다. 해서, 영국 정부가 이스라엘 정치인을 고발한다 어쩐다 하는 것은 로스차일드 대 록펠러라고 보기 보다는 오히려 록펠러 대 록펠러로 보는 것이 나은 관점인 게다. 물론 예서 짜고 치는 고스톱론도 등장할 수 있다.

   

정리하자. 이스라엘에는 3대 주요 정당이 있다. 카디마당, 리쿠드당, 노동당(마파이당)이 그것이다.  영국 측에서 중도를 자처하는 카디마당을 타격하면 카디마당 상황은 어떻게 되겠는가. 리쿠드당과 노동당으로 분열하게 될 게다. 노림수는 이것이다. 다시 말해, 영국이 카디마당을 타격하는 것은 인드라가 친일매국부패 민주당을 공격하는 것과 유사한 것이다.

   

   

셋, 중국을 움직여 지구 온난화 계략에 저항하려 한다.

허나, 이 문제도 중국이 수용하는 태도로 나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은 어떠한가. 최근 미국 정당 지지율이 노예민주당 36%, 공화당 18%라고 한다. 더블 스코어이다. 제이 록펠러가 공화당을 당분간 죽이기 위해 세금 저항 시민단체를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 마치 지난 부시 정권 시절 노예민주당 견제를 위해 네이더 환경당을 지원한 것과 유사한 게다.

   

기후협약회의는 환경시민단체로 위장한 국유본 관변단체들이 거리를 장악하게 하는 대신 세계화 반대 시위를 했던 반국유본 세력을 격리시켰다. 그들은 북극곰을 내세워 탄소배출권에서 획득하는 이익에 혈안이 된 자들이다. 국유본의 지원하에 그들은 당장에는 승리할 것이다. 한국에서도 보라. 기후협약회의를 반대하는 정치세력이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국유본 힘은 위력적이다. 인드라가 정당 정치에 비판적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연준의 립서비스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그들은 필요하면 출구전략을 일찍 시행할 수도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그 반대로도 할 수 있다. 허나, 지표상으로는 2010년 하반기서부터 경기는 회복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국유본이 무리한 시나리오를 전개하지 않는 이상 미국 금리인상은 하반기에 실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 비로소 달러가 움직일 수 있다.

   

국유본에게 기후협약회의는 절반의 승리가 될 것이다. 허나, 이는 그들에게 결코 실망스러운 결과는 아니다. 후진국에 대한 적당한 규제를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그들은 서두를 이유가 없다. 아직은 2~3년이 남아 있다. 국유본은 한번에 일처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이룬다. 겉보기에 매우 순리적이다.

   

끝으로 내년 중국과 일본 경제 전망이 어둡게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신중하다. 대략적인 그림이 나오지만, 좀 더 면밀한 검토를 해보고자 한다. 신년에 국제경제를 분석하면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국유본론 2009

2009/12/16 15: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duck3644:

국유본이 전세계적으로 금융거래세를 도입해서 그 금액으로 환경펀드를 만들어 개도국을 지원하자는 분위기인데 한국만 교육부분에 투자가 가능할까 걱정이 되네요. 인드라님 말씀대로만 되면 교육문제가 해결할 수 있는 재원을 모을 수 있겠네요. 올려주신 자료를 보니 국유본의 의지대로 세계경제가 움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저는 일본민간경제력이 아무리 좋다고 하나 인구노령화, 소득감소 등으로 체력이 약화되고 있어 한계에 오지 않았나 보고있습니다. 일본국채를 안정적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일본정부가 세계문제해결에 돈줄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지 않은가 보고 있습니다. 실제 일본경제가 안정적일까요? 인드라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배우면 궁금한 것이 많이 생기고 알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좋은 지적이다. 바로 그때문에 인드라의 변혁적 깽판주의가 있는 것이다. 인드라가 그간 변혁적 깽판주의로 분위기를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만들 것이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수틀리면 발목지뢰를 폭발시켜서 발목을 잡을 게다^^! 님이 말씀하신 한계가 온다고 해도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이다. 일본국채 평가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 국유본의 전후세계체제와 삼각위원회에서 읽을 수 있는 일본의 지정학적 위상, 둘, 국유본의 세계공장 일본만들기로 인한 무역흑자, 셋, 국유본의 미래전략에서 각국 정부는 모두 파산을 맞이해야 하는데, 그 모범으로서의 미국과 일본의 역할. 일본경제에 대해서는 2010년에 충분히 말할 기회가 올 것이라고 본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아직 일본이 끝난 것이 아니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duck3644:

글 잘 읽었습니다. 방대한 자료라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국유본이 기후협약 및 금융거래세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원자력을 키울 것이고 미국대신 한국이 전면에 나서게 하면서 한국에 힘을 실어준다. 더 나아가 일본대신 한국 중심으로 동아시아 더 나아가 아세아통합을 만들어 낸다. 중국은 조연으로 주연 한국이 발전하는 데 도움을 주고 나중에 한국에게 컨트롤 당하게 만들어 놓는다. 인드라님 글을 읽으면서 위와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앞으로 한국의 국운이 향상될 것같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본래 노예민주당이 집권하면 클린턴 때를 보듯 한반도가 위험했다. 지금은 한반도인의 노력으로 주된 관심사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 국유본이 지난 인월리를 잘 읽었는지 이란에 이어 아프간에서 CIA 요원이 테러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인드라는 이란 인질사태처럼 역공작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서남아시아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빈 라덴의 고향이자 과거 한반도처럼 분단되었던 예멘이 새로운 전쟁터로 부각이 되고 있다. 게다가 국유본의 근래 동아시아 역점 공작도 일본에 가 있어서 한국은 다행인 셈이다.

   

"가와이 마사히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소장은 동아시아 경제통합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일본의 대표적 국제경제학자다. 1947년생으로 도쿄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딴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통통화를 만들려면 한국 일본 중국은 물론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등 동아시아 주요국이 먼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어 경제공동체를 형성해야 한다... 동아시아도 경제공동체뿐아니라 환경 · 에너지 관련 공동체, IT(정보기술)와 같은 인프라 공동체 등을 만들어 협력하는 게 필요하다... 동아시아공동체는 결국 '아세안+한 · 중 · 일'이 중심이 돼 형성하게 될 것이다. 일본 중국 등과 같은 큰 나라가 주도권을 잡는 게 아니라 아세안이 주축이 돼야 한다. 아세안을 중심에 놓고, 한 · 중 · 일은 주변에서 합류하는 형태로 공동체를 만드는 게 이상적이다. 아세안은 이미 2015년까지 아세안공동체를 만들 예정이다... 동아시아공동체에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가하더라도 역시 주변에서 아세안을 떠받치는 방식이어야 한다. 그래야 중국과 일본 간의 주도권 다툼 등을 피할 수 있다. 한 · 중 · 일 3국은 아직 FTA도 맺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인도 호주 등도 각각 아세안과는 FTA를 맺고 있다. 아세안이 동아시아 FTA의 허브가 돼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10732791

   

스탠포드 출신이 연초에 분위기를 잡아가려 한다. 유럽연합 초대 대통령이 벨기에라는 점을 십분 감안하는 스토리 라인이다. 이 이야기를 뒤집으면 그만큼 한국의 역할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즉, 앞으로 중국이 일본과 거의 같은 경제력을 보유한다면 그만큼 한국은 자칫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 수도 있지만, 이를 역으로 잘 활용하면 한국의 가치는 높아진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가령 삼각위원회가 그것이다. 유럽과 일본을 양 날개로 활용하는 것. 해서, 중국과 일본을 양 날개로 삼아 중심있는 행보를 할 수 있는 전략이 중요하다.

   

국유본이 2010년에 한국더러 국운융성을 해보라고 판을 만들어준 것으로 본다. 해서, 기회가 온 만큼 열심히 해서 최대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아니라면, 말잔치에 그치게 되니까. 온 기회, 확실하게 따먹어야 향후 고달픈 시기가 왔을 때 겨울 개미처럼 버틸 수 있을 것이다. 2010년에는 좀 더 경각심을 지니고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한반도인이 차분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duck3644:

이란의 핵무장에 대하여 미국과 서구사회는 북한에게 써먹었던 제재조치를 만들어갑니다. 이란은 곧 핵무장을 선언하고 벼랑 끝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보이지 않게 이란을 지원해주면서 군사력을 확장해나갑니다. 이런 불량군가의 핵무장은 미국패권유지의 힘인 미군사력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주변국 한국이나 일본, 독일 등이 핵무장을 하고 미국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서 견제 및 세력균형을 만들어 놓는 장치를 만들어 놓을 수 있지만 결국 미국위상은 추락할 수밖에 됩니다. 결국 지역연합을 만들기 위한 단계적 조치로 이해할 수 있지만 무엇인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국유본이 핵 분산을 통해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의도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인류에 확실한 공포와 충격을 보여주어 종교적, 문화적, 인종적 장애를 한꺼번에 제거하면서 세계통합 또는 지역통합에 이르게 하려는 것이 아닐까하는 느낌을 갖습니다. 이란문제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데 이란사태가 어떻게 나아갈지 인드라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미국은 껍데기이다. 존재하는 것은 국유본 뿐이다. 국유본이 핵 분산을 통해 핵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으나, 지금까지 핵 체제를 잘 유지해온 것처럼 핵 전쟁할 것처럼 해놓고 통제하는 방법도 있다. 유엔안전보장이사국체제나 G5체제보다 G20체제가 훨씬 복잡하듯 핵 분산이 이루어지면 더 복잡한 양상이 전개되겠지만, 그만큼 국유본이 믿는 구석이 있으니 밀어붙인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지금 당장이라도 핵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그만큼 핵을 잘 통제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란 사태는 중국이 과거 소련이 했던 역할을 해준다면 의미 있는 역사적인 사건이 되리라 여긴다. 이란 사태의 확대는 통일 한국의 시기를 앞당길 것이다. 소련의 아프간 침공이 소련 붕괴와 독일 통일로 이어졌던 사례를 검토할 수 있겠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duck3644:

잘 공부하고 갑니다. 한국은 당분간 계속 발전하겠군요. 곧 통일이 될 것 같구요. 통일되면서 한반도내 민족주의가 강해지고 중국이 분열하면서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지역 세력들이 등장하면서 충돌이 일어나게 되고 분쟁의 용병역할을 북한군인이 맡는 시나리오가 그려지네요. 동북3성 지역은 마약재배지로 만들어질 것 같구요. 북한을 어떻게 인수할 지를 고민해야 할 것 같군요.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통일한국을 마음 속에 백 번, 천 번 그리면 통일이 온다. 인디언의 기우제를 생각하시면 된다. 이제 님 같은 분들이 구체적인 통일한국 시나리오를 그려주셔야 한다. 그래야 국유본이 참고할 것이다.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제안이 나올수록 통일한국은 우리 앞에 빨리 나타나지 않겠나 싶다." 

세계로 나아가야 한반도 통일이 빨리 온다 국유본론 2010

2010/04/09 05: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83878031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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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멀더 인드라 VS ?

2013/03/10 04:52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915060

   

   

   

인드라 VS 멀더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2

   

"멀더:

안녕하십니까. 님의 블로그를 우연히 알게 되어 열독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저는 사상적으로는 중도우파에 속하지만 님 같은 좌파라면 백번 환영하며 정말 대단하신 정론이자 고견이라 생각합니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사이비는 모두 척결하고 건강한 우파와 좌파가 상호보완/견제하는 구도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같은 시국에 저희 같은 민초들에게 미네르바 같은 음기보다는 님의 양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소한 액수나마 후원금 보내드렸으며, 부디 건필하십시오!

   

INDRA:

글 감사드린다. 건강한 우파와 좌파가 상호 보완/견제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정치 구도가 타파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은 합당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삼김과 노무현은 다시는 정치권에 얼씬거리지 말아야 한다. 이를 위해 지나치게 설치고 있는 노무현 구속이 필요하다고 나는 본다. 그리고 건강한 진보 좌파가 제 1야당이 되는 구도가 한국 정치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8/11/24 국유본론 2008 

2008/11/24 04: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796996

   

   

   

"멀더:

안녕하십니까. 비록 이웃 맺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전에 후원금을 보내드린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다시 시국도 불안하고 주식시장 및 환율 상황도 매우 불안정해지고 있어 또다시 인터넷상에서 극단적 비관론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물론 극단적 비관론(주식시장 900 붕괴 및 대공황에 버금가는 장기불황)이 극에 달하면 달할수록 반전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으나 저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환율에 대해서 쓰신 글 잘 읽었으며, 주식시장 및 거시경제 전망, 정부정책의 어떤 점은 잘 되었고, 어떤 점은 잘못되었는지에 대해서도 환율과 연계하여 종합 편을 한번 써주신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요즘 가족 일도 일이거니와, 주변 일이 산적하여 인터넷 글쓰기에 집중할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그럼에도 때가 되면 종합적으로 글을 쓸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것도 다 몸에서 근질근질할 정도로 시켜야 발동이 되는데, 몸이 내키지 않는 것을 보니 아직 때가 아닌가 보다^^! 극단적인 비관론이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바닥에 가깝다는 심리 지표로 해석해야 한다. 반대로 극단적인 낙관론이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고점에 이르렀다고 보아야 하듯이 말이다. 문제는 시장 참가자들이 현재 어느 견해에 귀를 기울이냐는 점이다. 현재 극단적 비관론에 다수 개미가 쏠려 있다면 시장은 이제 반등을 준비할 것이고, 만일 여전히 개미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 시장은 좀 더 빠질 것이다. 주식을 매매하는 심리 기법은 매우 단순하다. 공포에 사서 욕심에 파는 것이다. 다음 주 오바마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때 시장의 반응이 곧 국제유태자본의 작전 밑그림으로 나는 간주하고자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또 강조하지만, 어디까지나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다. 해서, 언제나 내 글조차도 비판적으로 접근해야 함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멀더:

안녕하세요. 방대한 지식과 직관력, 대상을 가리지 않는 날카로움이 넘치는 좋은 글 항상 열심히 탐독하고 있습니다. 공포가 극에 달할수록 반전도 멀지 않았다고... 전에도 제가 질문 드리자 바로 반전이 오긴 했었지만 ;; 오늘은 1월 23일에 느낀 공포보다도 더욱 크게 마치 끝없는 수렁에 빠져드는 것처럼 주가나 환율이 움직이네요. 그것도 우리뿐만 아니고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가요... '시장의 반응' 이 측면에서 왜 이렇게 오바마 정부가 무기력해 보이는지 의아합니다. 취임식부터 시작해서 가이스너가 금융안정대책을 발표하는 날도 마치 망신을 주려는 것처럼 연설 중 거의 2백 포인트가 빠지지 않나 부양안에 싸인을 해도, 모기지 지원책을 발표해도 마치 비웃듯이 반응하니 정말 의아하기만 합니다. 월가의 지원을 받고 당선되고, 관련인사들로 포진되어 있는 오바마 정부 아닌가요? 가이스너 지명 자체만으로도 몇백 포인트를 쳐올리더니 이제는 마치 적대하는 것처럼 시니컬한 반응으로 도배를 하면서 매도공세를 퍼부으니 국제유태자본의 뜻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오바마가 오바? 그래서 전략을 수정한 것일까요? 아니면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일까요? 한번 이런 내용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아 그리고...한국에 대한 전략도 혹시 수정된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명박 정부가 밉보인 점이 있다든지 약점을 잡힌 게 있다든지...루블화 수준으로 노는 환율이 이해가 안 되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오바마 이미지 연출법을 볼 때, 케네디 때와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당대 케네디 역시 오바마처럼 어려운 상황이었다. 달러부족 사태로 브레튼우즈 체제에 균열이 오고 있었을 때다. 당시 유럽과 일본이 오늘날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 국가들로 바뀐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유태자본의 지원으로 집권한 케네디는 경제적으로는 유럽과 일본에 압력을 가해 당시 유럽과 일본의 성장세가 잠시 주춤하게 만들었다. 물론 일시적이었기에 대안은 전쟁뿐이었다. 그것이 베트남 전쟁이다. 매카시에 따르면,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은 루즈벨트와 스탈린 사이에서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고 주장한다. 인드라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작품으로 본다. 이런 까닭에 오바마가 집권하자마자 암살 논의가 지속되는 것이다.

   

하지만 인드라는 아직까지 역사는 한번은 비극으로, 한번은 희극으로 전개한다는 말에 유념하고 있다. 해서, 암살 위기 쇼를 통해서 오바마가 신자유주의 탈출구를 내리라 보고 있다. 즉, 오바마는 카터처럼 새로운 경제체제로의 체제전환용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케네디가 브레튼우즈 체제를 지속시키기 위한 촉매제였듯 오바마 역시도 후기 신자유주의 체제를 열기 위한 촉매제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오바마의 역할은 무엇인가. 미국의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하층을 포섭하는 것이다. 해서, 오바마에 대해 자유, 평등, 인권 이미지를 덧칠하고, 진보, 좌파, 인종 등 거의 모든 문제에서 약자를 대변하는 듯하게 만든 것이다. 그러자면 부시는 철저한 악인으로 이미지화해야 했고,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그런 연후에 오바마는 경제에서 부시와 다를 바 없는 정책을 지속해야만 하는 것이다. 마치 클린턴처럼 말이다. 이를 위해서는 오바마 지지자들의 지지가 필요한 것이다. 그 지지는 어디서 오는가. 클린턴 때를 추억하면 된다. 클린턴이 초기에 정책을 변경한 것은 경제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경제 위기가 찾아오면 대중은 보수 우파적이게 된다. 왜? 힘이 국제유태자본에게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꼬리를 내리는 것이다. 동물적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바로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대중을 주기적으로 공포로 내몰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대중은 순한 양처럼 복종하는 것이다.

   

오바마 집권 초기에 경제 상황을 어렵게 하는 데에는 세 가지 목표가 있는 것으로 현재 추정이 된다.

   

첫째, 신자유주의라는 종전의 근본적 목표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중의 공포가 요구된다. 이를 통해 국제유태자본은 더욱 더 많은 부를 집중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위기는 제한이 있다. 현재 시스템이 이후 건설될 시스템보다 아직은 안정적이므로 엄청난 금융 위기를 내오기에는 어렵다. 보다 큰 위기를 조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한 버블이 와야 한다. 울트라슈퍼버블이 와야 한다. 산이 높아야 그만큼 골도 깊다.

   

둘째, 오바마에 대한 알리바이를 만드는 것이다. 골드만삭스 등이 오바마를 집중 지지하는 등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를 임명했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일이다. 그럼에도 국제유태자본은 본질이 '위선'적이므로 이를 부정하는 자료들을 남길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님처럼 의문을 표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 무엇보다 이번 금융위기가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러자면 오바마 정부 때에도 금융위기가 있어야 한다. 허우적대는 모습을 연출해야 대중의 공포는 극대화될 것이다.

   

셋째, 오바마 지지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금융위기가 닥치면 그 정치적 책임은 오바마에게로 향한다. 이때 오바마 지지자들은 김수환 추기경에 대해 친일파가 아니라고 항변하는 이들처럼 오바마를 변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애절한 모습에 감동한(?)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를 살려주는 것이다. 이 얼마나 로맨틱한가. 그리고 취임식 오바마 주가와 백일 뒤 오바마 주가를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이다. 과연 어떻게 될까. 인드라의 이러한 예상으로 사태는 바뀔 것인가?"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멀더:

빠른 업데이트를 통한 가르침 감사드리며, 거대자본의 힘과 전략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인터넷상에 기껏 네이버 지식인이나 뉴스댓글, 아고라 등을 통해 경제지식을 주워 듣고 세상이치에 통달한 듯 멋대로 떠드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 걱정됩니다... 인드라님께서 제대로 된 인드라 경제학(?)을 설파하시면 좋겠습니다 ^^ 분석을 하시는데 혹 도움이 될까하여 링크 몇 개 추가합니다.

   

런던장외시장 실시간 환율 - http://stock.naver.com/world/foreign_exchange_list.nhn

   

* 원달러만 서울외국환중계 시세 서울외국환중계 일일 챠트(거래량 포함) -

http://www.smbs.biz/Exchange/DolExchange.jsp

   

리보금리 - http://stock.naver.com/world/foreign_libor.nhn

   

국고채금리 - http://stock.naver.com/world/foreign_bond.nhn

   

CNN머니(증시데이터 종합) - http://money.cnn.com/data/markets/index.html

   

WSJ마켓데이터(증시데이터 종합) - http://online.wsj.com/mdc/public/page/marketsdata_asia.html?mod=mdc_topnav_2_3014

   

VIX 챠트 - http://stockcharts.com/charts/gallery.html?$VIX

   

야후 금융 1분 챠트(상품선물까지 총망라) - http://ifc.yahoo.co.kr/html/GISU05.html

   

동양종금 샤프슈터 박문환 -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111008431692453&type=1&TVEC

   

안녕하세요...멀지 않은 미래에 탄소배출권 폭등사태 함 나고 어떤 넘은 김선달처럼 돈 왕창 벌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2070984

   

이건 95년~현재까지의 거의 모든 통화의 상대 환율을 조회해볼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http://www.oanda.com/convert/fxhistory

   

디스커버리 채널을 보다보니 탄소배출권 폭등의 가능 시나리오 하나가 바로 떠오릅니다... 세인트헬레나급 또는 이상의 화산폭발 입니다. 오랫동안 대규모 폭발이 없었는데 하나 터지면 탄소배출권이 충분히 이슈로 만들어질 수도 있겠네요.

   

화산폭발이 지구기온에 미치는 영향 http://blog.daum.net/junbiok/28

   

그리고 디스커버리 채널을 주욱 보아온 느낌은 국제유태자본의 EBS 채널 같네요. 지나칠 정도의 중국 띄워주기, 지구온난화, 자연재해의 공포, 그린에너지, 친환경기술 이게 키워드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이미 알고 있던 사이트도 있고, 몰랐던 사이트도 있다. 정보를 제공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잘 지적하셨다. 화산 하나 폭발하면 탄소세가 우습게 된다. 화산 하나로 지구 온난화 등이 모두 설명될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화산 폭발은 지구 생태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고, 역사 시대 이후로는 근대 이태리인의 미국 이주와 마피아를 탄생시켰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노이즈 마케팅으로 보면 된다. 멀더님이 인드라처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인드라는 개인적으로 한국인이 드라마에 쏟는 열정의 반의 반 정도만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기울이기 바라는 것이다. 가령 인간의 역사 같은 BBC 프로그램을 보아주었으면 싶은 것이다. 이 대목에서 제발 부탁인데, 연예인에 대한 관심사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다큐멘터리에 신경을 써주었으면 감사를 드리고 싶은 것이다. 비록 다큐멘터리의 90%가 국제유태자본이 유포시킨 노이즈 마케팅일지라도 말이다. 그래도 나머지 10% 정도는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업을 포기하고 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드라마를 보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 생존을 위한다면 드라마 대 다큐 비율을 5:5로 가져가달라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4 국유본론 2009

2009/02/24 07: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멀더:

안녕하세요... 제가 못 본 것인지 몰라도 요즘은 통 글이 없으시네요...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 게 아닌지 걱정됩니다. 원화가치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해봤는데 고정환율제나 제한적 변동환율제 기간 동안에는 오히려 고평가 된 감이 있었고(먼 기억속의 700원대 환율) 외환시장이 자율화된 이후에는 극과 극을 달리네요. 예를 들어 04년을 기준점으로 본다면 1달러당 호주달러 1.35, 뉴질랜드달러 1.50, 대만달러 33.5, 원화 1150원 정도로 현재 큰 폭으로 절하된 건 다 마찬가지이지만 02년부터의 월봉 차트를 보면(출발점을 보면) 원화는 진짜 참담할 정도네요. 장기차트를 봤을 때 대만 달러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게 인상적이고, 우리나라는 금융시장이나 정책의 후진성이 문제일까요. 아님 외국계가 금융권을 외국계가 금융권을 꽉 쥐고 있는 것이 문제일까요? 아무리 국민들과 기업들이 세계적인 노동시간을 감수하고 외화를 벌어와 봐야 한순간에 털릴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씁쓸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 주변에서는 이상한 일이 곧잘 일어나는데, 인드라의 과학적 태도 관점에서는 모두 우연적인 일이라 치부하고 있다. 인드라 이성으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부두교는 실체가 있는 것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비합리적인 태도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여간 근래 인드라가 건대항쟁 이전처럼 소심했다. 인드라를 잘 모르는 이들은 오늘날의 인드라 성격이 선천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아니다. 오늘날 오덕후 특징을 골고루 갖춘 종자가 인드라였다. 십대가 이해할만한 분류로는 혈액형 A형 성격이 인드라 성격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오덕후적 성향을 탈피하여 명랑사회의 주체로서 살기 시작하였으니 딴지일보 김어준의 스승 격이라 할 수 있는 인드라인 게다. 어준이가 인드라 많이 참고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인드라가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백수 생활을 찬미하면 이에 쓸 데 없이 감동받은 이가 당대 일급회사에 사표를 내고 백수로 등장했던 것이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를 보면 톰 행크스가 어느 날 무작정 달리는데 덩달아 달리는 이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톰 행크스를 구루(guru)로 모시면서 가르침을 기다린다. 그때 톰 행크스 심정이 인드라 심정이다. 인드라 같은 유형이 역할 모델인 게다. 왜 인드라가 역할 모델이냐. 인드라도 잘 모른다. 아무튼 인드라가 생각한 것은 나다니엘 호손의 '큰바위 얼굴'이었다. 누군가를 모범으로 삼아 열심히 살면 될 것이야, 라고 여겼던 게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인드라 자신이 큰바위 얼굴이 된 것이다.

   

그래서일까. 인드라는 이십대 시절부터 일찌감치 교주 소리를 들어야했다. 두 가지다. 하나는 인드라가 시련을 많이 겪은 탓이다. 다른 하나는 워낙 세상과 다른 소리를 해대는 통에 대학을 다닐 때부터 극과 극의 반응을 얻어야 했기 때문이다. 전두환 시절에 운동권 지하서클에 들어간 이유가 세상이 마땅치 않은데 지하서클도 한통속으로 보여 지하서클을 개혁하겠다는 일념으로 들어갔다니 지금 들어도 어이없는 노릇이 아니겠는가. 선배가 세미나를 하면 선배, 노동자의 삶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하느냐고 오히려 반문하던 것이 인드라였던 게다.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에 참가하였으며 도중에 탈진으로 나온 여성 선배를 두고서는 오히려 힐난하면서 더 대중의 분노를 일으킬 정도로 투쟁하지 않았느냐고 대놓고 비판했던 것이 인드라였던 게다. 한마디로 잘 난 짓거리를 하면 더 잘 날 수 없느냐 지랄했고, 못 난 짓거리를 하면 신랄하게 비난했던 게다. 그래서인지 따르는 동료나 후배가 제법 되었다. 그간 잘 나게 살아왔음을 말하고자 함이 정말 아니다. 그보다는 반성의 의미다. 후회는 없되, 반성이다. 이 무슨 모순인가. 후회가 없다함은 다시 그 길을 가더라도 같은 길을 갈 것이라는 게다. 인드라가 죽어서 인드라 묘비명에 남기고픈 것은 '인드라,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이다. 그리고 반성이라 함은 그 길을 가더라도 더 나은 길을 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다.

   

   

그런데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카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한 분이 해고당했다면서 어려움을 토로해왔다. 그 현상이 우연적인 것으로 치부하면서도 어딘지 인드라 책임이 아닐까 하는 자책감이 밀려왔다. 이 현상이 처음은 아니었다. LA에 거주하였던 샤를다르님이 인드라와 대화하면서부터 일이 꼬이는 듯싶다면서 인드라 충고를 평생 새겨듣겠다면서 미군에 입대한다는 안부를 전하면서부터일 것이다. 그러자 인드라가 글쓰기를 하려고 해도 마음이 아파서 점점 글을 쓸 수가 없었던 것이다. 혹 인드라 탓이 아닐까 싶은 인드라 소심증이 도지면서 그 이후로 명목적으로 인드라 말을 칭찬하는 글조차도 인드라 말 듣고 혹 인생이 피폐해졌다는 말로 에둘러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어 좋던 밥맛도 떨어지면서 침울해졌던 것이다. 막말로 인드라 말 듣고 아흔 아홉 명이 행복하더라도 단 한 명이 불행해진다면 참기 힘든 고통이 밀려왔다. 착잡하다. 인드라가 무엇을 잘못하였을까. 반성하고, 또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인드라는 그간 수많은 분들의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왔다. 인드라 포스가 워낙 강렬하여 한번 맛을 본 이들은 인드라 말을 듣든, 말든 이전의 삶과 달라지기 때문이다. 집에서든, 고교에서든, 대학에서든, 군대에서든, 회사에서든, 인터넷에서든, 그 어디에서든 그랬다. 그분들이 종교가 있든, 없든, 정당 지지 세력이 있든, 없든, 남녀노소, 성별, 지역을 초월하여 인드라의 언행에 주의를 기울였다. 인드라가 언제부터 이런 역할을 해왔는지는 모른다. 아마도 어린 시절 때부터였을 것이다. 그들을 위해 한껏 울어준 다음에 앞으로 행할 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예정된 인드라 인생이었는지 모른다. 해서, 인드라는 자신 있게 살아야 한다. 대차게 부딪쳐야 한다. 그래야 실의에 빠진 이들이 인드라 말에 힘을 얻어 당차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오늘 깨달음을 얻었다. 인드라가 사실은 오늘쯤에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내놓아야 하는데, 그간 일이 많이 생겼다. 그럼에도 인드라 블로그 이웃 수보다 카페 회원 수가 많아지는 때에 글 하나 올려야지 하는 생각은 지니고 있다.

   

현재 한국 원화가치에 관한 여러 해석이 등장하고 있다. 그 어떤 것이건 해석일 수밖에 없다. 역설적으로 그들이 한국 원화가치를 결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 원화가치는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전략으로 결정되고 있다. 지엽적인 요인이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라는 것이다. 원유가로 원화 변동을 설명할 수 없다. 경상수지로 납득시킬 수 없다. 영국보다, 폴란드보다 불안정한 원화 변화 이유를 무엇으로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인드라는 당당하게 나설 것이다. 인생은 결국 가위바위보 게임이다. 즉, 돈 놓고 돈 먹기 야바위 다툼. 이번 싸움은 인드라가 졌다. 인정하겠다. 하지만 작은 승부였다. 고작 판이 작은 싸움에 승부를 거는 것은 어리석다. 자신이 지닌 절반 정도만 과시하는 것이어야 했다.

   

멀더님은 지난 인드라 글을 검토해보아야 한다. 대만 시장에 비해 한국 시장이 크다. 한국 외환 관리 등 국내 문제와는 하등 상관이 없다. 언제까지 강간당하고 나서 이 책임을 강간 가해자 대신 피해자 책임이거나 가해자가 아닌 다른 사람 책임 등 엉뚱한 사람에게 책임을 돌릴 셈인가. 외환 시장의 실체를 깨닫기를 바란다. 외환시장은 각국 정부의 권한을 넘어섰다!!! 주인은 오직 국제유태자본 뿐이다. 그들의 자전 거래로 이해함이 적절하다. 국제시골자본은 그저 다 합쳐봐야 삼성전자 시가총액만도 못한 코스닥에서도 잡주만을 가지고 작전을 짜지만, 우리의 국제유태자본은 세계를 대상으로 작전하고 있을 뿐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멀더:

기대하던 인드라 리포트 드디어 올리셨네요. 일일이 답변해주시는 것 감사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실 텐데... 과거에 올리신 글들 다시 다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무엇을 기대하던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이 말이 요즘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10년 사이에 60% 이상의 널뛰기를 두 번이나 보여준 게 전과처럼 남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역설적으로는 다이나믹 코리아 기회의 땅이겠지만) 미국 증시는 아무리 국채문제가 우선이라 해도 넘 심한 것 같기도 합니다. 2월 10일 이후 단 하루도 5일선 위에 있지를 못하고 바닥권에서도 또 4%씩 빠지니 더 이상 보기가 두렵습니다. 부시 정권일 때는 분명히 종가 관리팀(?) 비슷한 게 있었던 것 같은데 ^^ (막판 1시간에 800포 쳐올린 적도...) 요즘은 막판에 작정한 듯 녹아내리네요... VIX가 치솟을 폼을 잡으면서 주가지수는 지하실 바닥을 파니 정말 공포란 게 뭔지 똑똑히 보여주려는 것 같습니다. 아님 혹시 통제를 벗어난 상태는 아닐까요...

   

http://www.smartmoney.com/map-of-the-market/

   

   

INDRA:

글 감사드린다. 단 일주일 만에 멀더님이 말씀하시는 상황과 다른 다우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해서, 단기 주가만으로 세계 경제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임을 웅변한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를 전제하고, 종가관리팀을 신뢰하면 안 된다. 세력은 언제나 차트나 그 무엇의 지표든, 일정 기간 대중이 믿게끔 만들어 주다가 결정적인 대목에서 배신을 때린다. 해서, 주식에서 이를 경계하는 이들에게 등장한 지표가 거래량이다. 아울러 인드라가 보기에 통제를 벗어나지 않았다. 정말 통제를 벗어났다면, 월가 사람들이 저와 같은 모양이겠는가. 오히려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정반대로 있는 현실보다 과장되어 사태를 비관하고 있다, 마치 런던 시장을 싹쓸이했던 나폴레옹 전쟁 때의 로스차일드처럼 말이다.

   

멀더:

미 증시 일일 시각적 상황판 같은 건데요 거의 매일 성한 데가 별로 없습니다... 아주 골고루 녹아내리고 JP모건이나 골드만까지도 타격이 있네요... 제 쪽지는 부문만 인용하셔도 되고 다른 질문이나 견해와 중복되면 같이 묶어서 처리하셔도 됩니다. 왠지 피곤하신 것 같은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막판에 개인적으로 피곤한 일들이 좀 있으셨던 모양이군요... 요즘 저도 그렇고 주변의 사람들도 다 안 좋은 일들이 많습니다. 남대문 불탈 때부터 시작해서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정말 매트릭스 선전문구처럼 세상이 돌아가니... 그러나 새옹지마라고 길게 보면 골이 산이 되고 산이 골이 되기도 하니 참고 견디며 준비해야겠죠... 제가 종가관리팀을 언급하자 웃기게도 금요일 미 증시에 아주 오랜만에 종가관리팀이 등장하네요 ^^ 예전에 비하면 올렸다고 보기도 뭐할 정도로 미미하지만 포기하려던 찰나 좀 다른 패턴이 나왔으니 관심을 가져볼만 할까요? 카페 가입 신청했습니다. 읽고 싶은 글들이 많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INDRA:

그렇다. 다우극장 30분쇼가 한때 유행이었다가 사라졌다. 그런데 멀더님이 종가관리팀을 언급하는 순간 미 증시에 다시 종가관리팀이 등장할 수 있다. 그러나 그뿐이다. 님이 예상한 것에 도취하는 순간에 국제유태자본은 다음날 바로 님이 예상한 바와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줄 것이다. 목표는 님의 정신분열이며, 이러한 작전은 대부분 효과적이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인드라 VS 그자리에 인드라 VS ?

2013/03/10 04:21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914493

   

   

   

인드라 VS 그자리에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

   

"그 자리에:

ㅎㅎㅎ 인드라님 이웃 분들 수준이 날로 높아져 가네요. 그리고 이웃 분들끼리의 소통도 갈수록 많아지는데 개인적으로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소통의 구심점은 인드라님이구요. 갈수록 토로하는 글들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인드라님, 네이버에서 "국제유태자본"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심지어 1998년에 나온 책에도 이 글귀가 나오는데요...이 작가들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헤겔-맑스 등 사상가들이 나오면 이해하기가 참 힘듭니다. 헉헉... 마지막에 장기판 졸에 대한 비유가 의미심장한데요. 유태인 오천년사 강영수 | 청년정신 | 2003.04.15 맹비난했다. 그가 며칠 전 아시아 외환위기의 주범으로 국제유태자본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당시 미국에서는 친 유태인 상.. 하의원들이 모하메드...... 무서운 세계사의 미궁 기류 미사오 | 양억관 | 열림원 | 2000.11.01 한다......... 경우에 대비하여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국제유태자본과 공산주의와의 투쟁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설령이 전쟁에서 진다... 유태 상인의 지독한 돈벌기 74가지 방법 김정우 | 김정우 | 선영사 | 1998.09.01 아마 이러한 사람들의 흐름 가운데에서 국제 유태자본이 생겨난 것일 것이다. 그물과... 유태자본의 과점체제하에 있으며, 그 중 미국의 국제 유태자본이 뿌리를...

   

INDRA:

글 감사드린다. 좋은 지적이다.

   

우선 기류 미사오의 책, 무서운 세계사의 미궁에서 등장한 국제유태자본은 기류 미사오가 한 말이기 보다는 1944년 나찌스의 총통 대리인 보르만의 발언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긴 단어로 보인다. 아마도 유태계 국제자본이란 말을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해서, 어떤 개념을 지니고서 사용한 것이라 볼 수 없다. 그렇다면 나찌의 유태계 국제자본은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과는 개념이 다른 인종적, 민족적, 종교적 개념이다. 즉, 이는 중국계 국제자본, 한국계 국제자본, 일본계 국제자본과 유사해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 개념과는 다르다. 가령 이런 인종적, 민족적, 종교적 개념은 필연적으로 한민족 자본을 강조하면서 유태계 자본을 물리치고 한민족계 자본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라는 주장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나의 주장과 굉장히 다른 주장이다. 나는 이런 주장들을 매우 비판적으로 보는 편이다. 참고로 인드라는 히틀러가 독일 경제부흥을 일으킨 요인도 국제유태자본 덕분이며, 독일이 전쟁을 하게 된 것도 국제유태자본 때문이며, 심지어 유태인 억압정책을 히틀러에게 권한 것도 국제유태자본으로 보는 편이다.

   

다음으로 강영수의 유태인 오천년사에 대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의 발언을 국제유태자본이라고 언급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165372

   

그런데 당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수상은 "소로스와 그의 유태인 파트너들이 서로 연합해 어떤 국가의 통화를 파괴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있다"는 식으로 헤지펀드를 겨냥해서 비난했다. 해서, 나 역시 당시 이러한 발언을 국제투기자본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았다. 예서, 중요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은 헤지펀드보다 더 큰 단위라는 것이다. 마하티르가 비판한 것은 분명 소로스와 월가의 유태계 자본이지만, 이는 국제유태자본 개념에서 일부분에 불과하다. 또한 상기한 인터뷰 기사를 살펴보아도 유태계 금융과 언론만을 문제를 삼을 뿐이다. 해서, 나찌 주장과는 매우 다르지만, 이란에서 베네수엘라 차베스, 유태인 랍비, 회교도 등이 모여 인종적, 민족적, 종교적으로 비판하는 수준으로는 같아 보인다. 해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과는 이름만 같을 뿐, 다른 개념이다. 게다가 저자 자신이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적극적인 개념 규정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정우의 유태 상인의 지독한 돈벌기 74가지 방법(1998)은 상기한 두 경우보다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과 근접한 용어 사용을 보여주고 있다. 가령 유태계 변호사들이 종교성이나 민족성을 드러내지 않거나 개의치 않는다는 것을 드러내는 점이 그러하다. 그러면서도 유태계 기업이 세계 다국적기업의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고, 미국, 영국에 집중적으로 있음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 개념과 가장 흡사해 보인다. 다만 김정우 역시 국제유태자본이란 말을 개념화시켰기 보다는 우연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 특별히 언급한 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정우의 국제유태자본은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과 다르다. 왜 다른가 하면,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은 단지 경제적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기 때문이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knu=05010137&menu=cview&encrt=xNv92a150wbTmATYMDEzNyZzZWNzdWJudW09NzU=&query=%B1%B9%C1%A6%C0%AF%C5%C2%C0%DA%BA%BB#middle_tab

   

정리한다. 국제유태자본이란 무엇인가에서 밝혔듯 인드라는 시중에 굴러다니는 말 중에서 취했다고 했다. 즉, 국제유태자본이란 말을 처음 만든 것이 인드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이란 표현에 대해 개념화를 처음 시도했다, 라고 보면 될 듯싶다. 해서, 이 개념으로 보자면, 프리메이슨이란 개념이랑 상당히 유사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인드라는 프리메이슨 개념에 대해 인종적, 민족적인 차원에서는 독립한 반면 종교적 차원을 넘지 못하였음에 비판적이며, 결국 국제유태자본의 자기방어프로그램이 아니겠는가 보고 있다. 가령 시대정신 동영상이 대표적이지 않겠는가 해서 시대정신 동영상을 비판적으로 보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증권선물거래소를 공공화하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02/02 09: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452084

   

   

   

"그 자리에: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전에 사진 어디서 봤냐고 물으셨죠? 국경철폐에 있잖아요, 90년대 중반에 유럽여행도 하셨던데... 저도 독일계회사에 다녀서 유럽 좀 다녀봤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인드라님은 철학적으로 이곳저곳을 다녔다면 전 그냥 관광으로...ㅎㅎ, 여기서도 수준이 다르군요. 하하하. 연대 85학번이시군요. 인터넷은 참 무서운 곳이에요. 모든 정보가 다 있으니까요. ㅎ 인드라님의 경제에 대한 안목은 가히 대단하군요. 정치야 뭐 전에 하셨다니까 말할 것도 없는 것이고... 질문 드립니다. 저는 이 모든 엄청난 음모론을 아무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 전 이 음모론을 처음 접하고 가장 신빙성 있게 제시하시는 인드라님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아래와 같은 허접한 질문이지만 드리고자 합니다. 처음엔 민주당과 인연이 있었는데 도대체 정확히 어떤 일로 서로 갈라지게 됐습니까? 민주당 의원 보좌관하기 전에 이미 민주당이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 노릇을 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을 터인데... 어떤 일로 DJ와 갈라지게 됐습니까? (정확한 표현은 원수가 되었냐죠.) 또한 민주당에서 탈당하여 사회당인지 진보당인지 암튼 여당도 아닌 제 1, 2야당도 아닌 조금은 생소한 그런 당에 입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같이 활동하던 유명한 인터넷 논객들도 그 당시 모두 인드라님의 글에 찬성한 입장이었는지.. 그리고 현재 한나라당은 다시 대운하를 거론했고 이재오가 복귀한다고 하니 뭐 분명 추진하려고 할 겁니다. 대운하는 이미 대안이 아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들이 왜 다시 거론할까요? 건설붐으로 경기회복을 위해선가요? MB는 죄다 내놓는 정책마다 1% 부자만을 위한 것이고 서민이 납득할 만한 정책은 사실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면 같은 조건에서 봤을 때 그래도 DJ가 MB보다 낫지 않나 싶습니다만... 전 사실 이곳이 민주를 죽이고 한나라를 살리는 정치적 이용거리가 되는 걸 원치 않습니다. 나아가 지역감정도요. 이래가지고는 인드라님이 원하는 3000이 모인다 해도 저 정치이념과 지역이 다른 논객들의 공격에 오래가진 못할 겁니다. 진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것 같다는 얘기죠. 어찌되었건 먼저 인드라님의 개인적 성향을 조금 엿보고 싶습니다. 과거에 얼룩진 상처로(?...항상 옳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먼저 정을 맞는다고 할까요) 인해 독특한 글쓰기 장점으로 휘모리 장단을 구사하고 있는지 진정 대한민국이 감쳐 놓은 인재가 되어 뭔가 해보고자하시는 그릇인지 말이죠... 우리의 사상과 생각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으니 신중히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드라님의 이 세상의 모든 육적 그리고 정신적 세계는 이미 정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영적인 영역까지 가셨다면 아마 위대한 세계적 안목을 가진 큰 분이 되셨을 거라 확신이 갑니다. 허나, 종교가 없는 게 아쉽습니다만... 어딘가 모르게 0.1%가 부족한 게 이 부분이 아닌가...합니다. 단지 개인적 생각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당. ㅎㅎ

   

INDRA:

글 감사드린다. 대운하 등을 자꾸 꺼내드는 까닭은 다른 이들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대부분 말씀드린 바 있다.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지만, 자본 투하설 관점에서는 서민을 위한 정책일 수도 있다. 반대로 서민들만을 위한 정책이 오히려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일 수도 있다. 그리고 서민을 위한 정책도 잘 보면 있다^^! 오바마의 신뉴딜 계획이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일까? 아니면 서민을 위한 정책일까?   

   

오해가 있다. 나는 친일민주당과 갈라선 적이 없다^^! 원수가 아니다. 가령 김대중 정권 반대투쟁을 정권 내내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 총선에서 이라크 침략 전쟁 저지를 위한 노무현 탄핵 찬성 반 노무현 연대전선을 호소하면서 친일민주당 중심으로 노무현을 탄핵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 이때 정당 투표는 사회당에 했지만, 인물 투표는 친일민주당에 했다. 그때 내 주장이 먹혔는지 친일민주당에서 뜻밖에도 운동권 출신이 후보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또한 김대중 정권 반대 투쟁을 벌이면서도 615 김대중 - 김정일 만날 때 정략적이라고 장기표까지 나서서 비난할 때 나는 태연하게 정략적이면 어떠냐? 어차피 정치인이 정략적으로 움직이는 게 당연한 거지? 하고 오히려 비판하는 장기표 등을 비롯한 운동권 선배들을 비판한 적이 있다. 장기표가 내게 자신의 저서인 '문명비판론'을 선물하기까지 했는데 말이다^^! 무엇보다 내가 김대중 정권에서도 탄압받은 사례가 있지만 말이다. 또한 노무현 정권 출범 때도 나와 노빠 사이가 굉장히 좋았다. 나야 사회당 후보를 택했지만, 나타샤가 노무현을 찍는 등 노무현과의 허니문 기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 년이 지난 후 예외 없이 노무현 정권 반대 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노무현 지지자들이 고소한다 어쩐다 하면서 그간 나를 얼마나 괴롭혔나. 내가 김대중, 노무현 때 해처먹은 것도 하나도 없고, 탄압받은 것밖에 없는데, 속도 좋지, 그래도 지지할 때는 김대중, 노무현을 확실히 지지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한나라당과도 나는 갈라선 적이 없다^^! 지지할만하면 얼마든지 나는 이명박 정부를 지지할 것이고, 한나라당도 지지할 것이다.

   

권력이란 일단 차지하면 배가 부르게 되어 있다. 배부른 돼지가 된다. 해서, 이 돼지를 향해 졸라리 까야 한다. 하지만 일단 권력의 긍정성이란 게 있다. 나는 이를 일 년 정도로 본다. 로마사를 보면 집정관 임기가 일 년이다. 딱 좋다. 대통령은 일 년만 하는 게 낫다. 일 년만 시키면 나머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이 일 년 동안 배고픈 돼지이므로 응원해주어야 한다. 아울러 배부른 돼지라고 일 년이 지났다고 무조건 일을 못 하는 것이 아니다. 가끔은 잘 할 때가 있다. 이때는 배부른 돼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배부른 돼지보다 더 포동포동하게 살찐 야당 돼지들을 무찔러야 한다.

   

해서, 내가 때로 경상도와 한나라당을 원색적으로 마구 비판하면 내 본적이 호남이 분명할 것이라고 여기는 이들이 많다. 아니라면 저런 비난이 나올 수가 없다는 게다. 반대로 내가 요즘처럼 전라도와 친일민주당을 노골적으로 강력 비판하면 한나라당 이중대가 분명하다고 여기는 이들이 많다. 아니라면 저런 비난이 성립할 수가 없다는 게다. 때로는 민주노동당과 주사파에 대해 세상에 다시 없이 마구 씹어대다가도 반대로 어느 때는 진보신당과 피디파에 대해 작살을 낸다. 해서, 한 쪽에서는 나더러 골수 주사파라고 여기기도 하고, 다른 쪽에는 나를 꼴통 피디파라고 보기도 한다. 보기에 소신이 없고, 기회주의적으로 보인다. 혼란스럽다. 국제유태자본의 의중처럼 도무지 오리무중이다. 결국 나오는 답안이란 돈키호테 같은 놈이고, 독불장군인 놈에 불과하다. 그런데 스피노자 같은 이를 봐도 돈키호테이지 않았나. 내가 스피노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김대중을 지지하면서 김대중이 어떤 사람이란 것을 모르지 않았다. 아니, 남들보다 조금 더 안다고 여겨서 지지했다. 

   

바리케이트 

http://blog.naver.com/miavenus/60002757273

   

지금도 마찬가지다. 작년에 내가 얼마나 이명박 반대했는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또한 박근혜 찬양을 얼마나 했나? 해서, 박근혜 지지자들이 한때 나를 모실 정도였다. 하지만 내가 '박근혜, 정계 은퇴해라'하고 말하자 그 후 박근혜 지지자들이 나를 싸늘하게 지켜보고 있다. 몰라서 이명박 정부를 긍정하는 것이 아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알아서 허니문 기간을 지키는 것이다. 김문수도 마찬가지다. 과거에 얼마나 김문수, 이재오를 씹어대었던가. 과거 재야단체에서 있을 때에는 이재오를 상전으로 모신 적도 있다. 오바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좀 더 쇼킹한 것을 말한다면, 나는 역대 한국 대통령 모두에 대해 기본적으로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일성, 김정일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해서, 지금 당장 노무현을 구속시키고, 재산 몰수해야 한다고 강조해도, 노무현을 직접 만나면 나는 얼마든지 웃으면서 노무현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물론 전두환, 김영삼, 이명박과도 마찬가지다.

   

김대중이 이명박보다 낫다, 혹은 이명박이 김대중보다 낫다, 라는 것은 단순 비교다. 그때그때 전술적으로 그런 표현을 쓸 수는 있다. 하지만 김대중이 이명박보다 나을 수 있고, 이명박이 김대중보다 나을 수 있다. 님이 좀 더 유연해져야 한다. 지금은 이렇게 말하면 안 되지만, 박정희보다 노무현이 나을 수 있고, 노무현보다 박정희가 나을 수 있다. 좀 더 님이 오픈마인드가 되었으면 싶다^^!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라는 것은 내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시대가 요구하니 그때 마침 위치 선정을 잘 한 내가 발견된 것일 뿐이다. 위치 선정도 능력인 게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다.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이 때로는 긍정적일 수 있다. 반대로 사람들 관심이 많은 것이 때로 부정적일 수 있다. 예로 들면, 관심이 적으면 내 몸이 건강해지고, 많아지면 내 몸이 피폐해진다.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면 나를 쓸 것이요, 때가 아니면 묻힐 것이다. 억지로 할 이유가 없다. 억지로 하면 탈난다.

   

님 말씀 중에 가장 흥미로운 대목이 내가 영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른 이들과는 정반대의 말씀을 하셨는데, 이는 정말 과찬이나 다름없다. 나는 분명히 말하건대, 논리적으로야 예수도 씹고, 마호메트도 씹고, 테레사 수녀도 비판하고, 부처도 비난할 수 있지만, 내 삶에 비추어볼 때, 나는 그들의 발가락 때만도 못 미칠 때가 많다고 늘 반성하고 있다. 0.1% 부족한 것이 아니라 아무리 많이 잡아도 최소한 51% 이상 부족하다. 이것만 봐도 내가 얼마나 영성이 부족한가를 알 수 있다. 정말 영성이 가득한 이라면 절대적인 믿음 속에서 일편단심 민들레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맑스에 대해 쏠렸나^^ 하면 그것도 아니다. ㅋㅋㅋ.

   

그렇다면 진지하게 반문할 것이다. 정말 믿는 것이 아무 것도 없나? 이에 대해 진실하게 말씀드린다. 이 답변을 하려고 거의 한 시간 동안 생각하고, 생각했다. 믿고 있다. 그렇다면 누구를? 혹은 무엇을? 나는 알지 못한다. 정말 모른다. 하지만 믿고 있다. 해서, 모든 것이 다 평등해보일 따름이다.

   

나는 내 삶을 늘 긍정적으로 여기고, 좌우명이 후회 없이 살자, 이고, 묘비명도 후회 없이 살았다, 로 남기고 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그 자리에:

인드라님. 간혹 인드라님께 글을 쓰시는 분들 중에 노무현이나 민주당 또는 한나라당을 편파적으로 편을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 토론장에서 심상정과 노무현의 대결이 있다고 하는데 인드라의 월드에서 누굴 죽이고 누굴 살리는 식의 흑백논리를 펴는 노선으로 가신다면 아마 오프라인의 지역감정에 절반의 아군만 얻게 되므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더디 이루어 질 것입니다. 한국 내 정서에 분명 지역감정은 곧 정치대결 구조로 이루어졌기에 우리의 적이 있다면 민주당도 한나라당도 아닌 국제유태자본이라고 일컬어져야 합니다. 아고라에서 아무리 한나라당을 반대하고 민주당주류라고 하지만 여기에서도 민주당과 노무현을 싸잡아 죽일 놈이라고 하면 인드라님도 현 지역감정을 유발시키는 일반정치인들과 다를 바 없게 될 것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지 못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저 회사원이지만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인재보단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팀장이 되고 한 조직에서 인정받게 되는 것을 많이 봐 왔습니다. 평생을 경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여기마저 경쟁구도로 가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지 않을까... 가르지 말고 품음으로 인드라님 글을 읽는 독자들만큼은, 노소남녀를 막론하고 이 지긋지긋한 지역감정의 늪에서 나올 수 있게 해 주셔야 함이 옳다고 봅니다.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부추긴 장본인인데 박정희는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사람이라고 한 것을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술책에 반해야 하지 않습니까? 저는 회사에서 과감히 말하곤 했습니다. 이 전쟁세대가 다 죽고 나서야 이 나라가 바뀐다고... 단지 아고라에게 대항하기 위해 3천명을 모으십니까? 그건 기드온 용사처럼 3백명으로도 가능할 일이지 않습니까? 국제유태자본에 대항하기 위해 한반도 1억 인구가 필요하다고 하신 점을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품으십시오. 그리고 호소하십시오. 21세기는 모든 것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입니다. 과학도 종교도 정치도 빠르게 변해가는 구도로 세상이 바뀔 것입니다. 모두 인생들이 인드라님의 글에 모순이 없음을 알게 될 때 스폰지에 물 스며들 듯 100% 받아들여 인드라님과 보조를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뉴라이트는 친일파 중에서도 극친일파 아닙니까? 역사왜곡에 한 몫을 한 이 집단이 이명박이 후원이기도 하죠? 민주당이 친일민주당이라고 한다면 이 두 파는 서로 동서지간이 되겠네요. 아니면 국제유태자본이 이용하는 동서지간이든지요. 이명박이 결정적인 도덕적 결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된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의도가 있었다면 이명박을 싫어하고 이 일당들을 싫어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에 대항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인드라님의 글 향기는 그렇지 않다는 데에 제가 모순이 있다고 한 많은 예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제가 오해했을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인드라님, 클레어님 글 같은 일방적 한쪽 죽이기 식 글에는 조심히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서로 가르는 순간 여기도 희망이 없고 인드라님의 뜻도 이루지 못하게 됨은 역사를 통해 누구보다 더 잘 아실 것 같은데요.......표적은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나저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 11년 전에 이 세상에 또 하나의 세상이 흘러가고 있음을 깨닫고 무척 충격이었는데 인드라님 글을 보고 그 세상 말고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에 충격이어서 생각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에 깨달은 세상은 하늘의 역사인 반면이번 것은 인간에 의한 땅의 역사이군요. 한국인은 유태인을 능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유태인이 세상을 지배하는데 걸린 시간의 반이면 한국인은 가능하게 될 겁니다. 유태인은 유대교의 종교로는 실패하고 물질로 세상을 지배했지만, 한국인은 물질로 세상을 지배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종교로서, 신흥종교든 기독교든, 기독교에 파생된 종교든 그것으로 세상을 평화와 사랑으로 지배한다는 것이 이 빌어먹을 유태인들과 다르죠... 역사는 돌고 돈다고 했듯이 세상 역사도 동시성의 역사 아니겠습니까........

   

INDRA:

글 감사드린다.

   

안병직 북한 체제 붕괴하면 국제 공동관리하자

http://blog.bookcorea.com/1816

   

안병직, 김문수, 그리고 나

http://blog.daum.net/stairs/17610004

   

뉴라이트(안병직과 이영훈)학자들이 진짜 친일파일까

http://blog.naver.com/sunho1007?Redirect=Log&logNo=50035313827

   

박정희와 충돌하는 이영훈·안병직의 근대화론

http://blog.naver.com/jkim0815?Redirect=Log&logNo=30012133006

   

[5강] 안병직의 뉴라이트 전향은 예정된 운명 

http://blog.empas.com/dreamssun2007/15350597

   

한국사의 내재적 발전론/미야지마 히로시

http://blog.daum.net/coreai84/11739639

   

내재적 발전론 반박

http://cache.egloos.com/67532

   

일본판 내재적 발전론?

http://kr.blog.yahoo.com/sawoochi/1243039

   

내재적 발전론의 입장에서 본 유교의 한계와 그 극복 가능성

http://blog.naver.com/rnjs907?Redirect=Log&logNo=10032154424

   

뉴라이트란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의 핵, 데이비드 록펠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정권이 카터 정권이다. 하지만 카터 정권이 워낙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여 데이비드 록펠러가 계획한 것이 뉴라이트였다. 공화당을 점령하기. 하여, 뉴라이트란 레이건 민주당원과 동의어 정도로 여겨도 무방하다. 공화당으로 침투한 노예민주당 스파이 되겠다. 오늘날 공화당은 카터 이전의 공화당과 전혀 다른 정당이다. 공화당 주류는 국제주의와 자유주의를 내세운다. 이는 공화당의 전통적 가치와는 상반되며, 오히려 노예민주당과 같다. 이유는 둘 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임명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국제주의와 자유주의를 주장하는 뉴라이트가 출범했다. 이유는 같다. 워낙 김대중, 노무현이 인기가 없기 때문이다. 해서, 중도를 표방하는 뉴라이트가 등장했다. 뉴라이트를 알려면 안병직을 보면 된다. 안병직은 과거 자본주의 맹아론자로서 친일민주당 성향이었다. 그런 안병직이 왜 오늘날 뉴라이트가 되었는가. 변절이 아니다. 친일본사인 친일민주당에서 친일계열사인 한나라당으로 주소지를 옮겼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왜 옮겼나? 일본 정부가 시켜서?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나라당을 완전히 지배하기 위해 안병직이라는 뉴라이트를 파견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한나라당에 뉴라이트를 파견했는가. 첫째, 한나라당의 올드라이트를 죽이기 위해서다. 온전히 죽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국제유태자본도 예상한다. 하지만, 향후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한나라당의 올드라이트를 잠재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이권을 최대화하기 위해서이다. 둘, 박정희 파라다임을 붕괴시키기 위해서다. 신자유주의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박정희 신화를 붕괴시켜야 한다. 그러하기 위해서 뉴라이트를 부각시킨다.

   

이를 위한 국제유태자본의 시행 방침은 무엇인가. 우선 뉴라이트가 굉장한 조직이라는 것을 역선전할 필요가 있다. 주로 이 역할은 친일민주당이 맡는다. 친일민주당에 반감이 있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뉴라이트에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나아가 친일민주당이 주로 공격을 하므로 한나라당이 뉴라이트 중심으로 재편된다. 알고 보면, 친일민주당이나 뉴라이트나 초록이 동색이다. 다만, 이는 상층부만 안다. 하층부들은 무식한 까닭에, 혹은 지역감정에 사로잡혀서 열심히 뉴라이트를 비난한다. 알고 보면, 죽 쑤어서 개 준 꼴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내재적 발전론은 무엇이고, 근대화 식민지론은 무엇인가. 둘 다 모델은 일본에서 비롯된다. 자본주의의 유럽적 모델인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 이행하였음을 일본에서 입증하고 싶어 했다. 이것이 자본주의 맹아론, 내재적 발전론으로 이어지는 게다. 해서, 이는 한국, 조선, 중국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들은 틀을 그대로 두고서 단지 정치적인 데에 방점을 찍은 데에 불과하다. 이 주장의 장점은 의외로 심리적이다. 니 애비는 훌륭한 넘이었다, 그것이다. 그것이 신화여도, 거짓이어도 좋았던 게다, 자존심을 살린다는 점에서. 뜨거운 가슴을 요구하는 셈이다. 반면 근대화 식민지론은 냉철한 머리를 요구하고 있다. 고전적 맑시즘을 제대로 공부하면 대체로 근대화 식민지론에 다다른다. 해서, 이 문제는 한 쪽은 머리가 없고, 다른 한 쪽은 가슴이 없어서 늘 대립되는 모양새가 된다.

   

그러나 이는 현상적인 분석이다. 국제유태자본과 연관을 짓는다면, 1980년대 이전까지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 대해 내재적 발전론을, 그리고 1980년대 이후는 근대화 식민지론을 유포시켰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박정희 정권 당시 내재적 발전론은 제국주의에 굴복한 매판정권이라는 이름으로 박정희 정권에 반대하였다. 국제유태자본은 이러한 내재적 발전론을 통해 박정희 정권을 우회적으로 견제할 수 있었다. 내재적 발전론이 그 아무리 현실과 맞지 않더라도 오늘날 뉴라이트 비판처럼 정치적으로 오직 박정희 정권을 비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1980년 이후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인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면서 사태는 변화할 수밖에 없었다. 경제적 인식으로는 민족주의에서 자유주의로 변모하였다. 이것이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까지 도달한 것이다.

   

역사학계는 기득권 탓에 당분간 내재적 발전론이 주류일 수밖에 없다.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극우적이며, 오히려 근대화 식민지론자들이 자유주의적임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밥그릇이 무서운 게다.

   

의병전쟁, 좌파, 명품민족주의론

http://blog.naver.com/miavenus/70027609268

   

여기에 하나 더 언급할 것은 북한 역사학계 동향이다. 역사는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북한 역사학계 동향에서 보듯 통치 권력과 밀접한 관련을 지닌다. 북한 정권 출범 후 1960년대까지 정약용이 우대를 받은 것은, 북한 역사학계를 주도한 인사가 월북한 남한 인사로서 퇴계문도였던 영향이 크다. 그러나 그후 정약용은 비판당한다. 남로당 숙청이 시작된 것이다. 또한 박정희 정권이 들어서자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의미가 폄하되었다. 박정희 아버지가 동학도였기 때문이며, 박정희 정권 당시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관심을 표했기 때문이다. 해서, 북한 정권은 이후로 의병운동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북한 정권의 정통성을 보장받기 위해서다. 오늘날 남한 역사학계 일부는 현재 북한 역사학계의 입장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반성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론은 내재적 발전론과 근대화식민지론을 극복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할 수도 있다. 아직은 아니지만, 내재적 발전론이 강조하는 허구적 자주성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동시에 근대화식민지론의 허구적 발전론도 비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일본의 근대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일본의 근대화는 일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전략에서 비롯된 산물이다. 따라서 일본의 근대화는 동아시아에서의 지정학적 위치 때문이다, 라고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한 설명이다. 한마디로 국제유태자본론에서 한국 근대화가 뒤처진 까닭은, 고대에서는 중국과 일본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위치 선정이 좋았던 반면 근대에서는 한국이란 땅덩어리가 위치선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었다.

   

국제유태자본은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처럼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임명했다. 해서, 이명박을 비판해야 하느냐 한다면 나는 현재 반대하고 있다. 이유는 어용언론들이 모두 이명박을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용언론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른다. 해서,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을 반대하는 행동은 어용언론 및 친일민주당 비판이다.

   

반면 작년 대선 때 한나라당 경선이 실시되기 전까지는 이명박 비판을 하는 것이 타당했다. 그 당시 어용언론 및 친일민주당은 이명박을 지지했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때는 이명박 비판을 가열차게 전개해야 했다.

   

앞으로 어용언론 및 친일민주당이 이명박을 지지할 때까지 국제유태자본에 비판적인 이라면 어용언론 및 친일민주당을 맹비판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을 극복하는 길임을 나는 강조하겠다.

   

목표는 분명하다. 친일민주당 해체. 노무현 구속. 친일민주당과 한나라당의 합당. 이 모든 것이 한국 정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 외의 길은 매국노의 길이다.

   

한국은 현재 전쟁세대보다 더 큰 문제는 민주팔이의 문제다. 아직도 민주 대 독재 구도로 이해하고 있는 수구적 작태를 보여주는 것이 문제다. 특히 지역감정이 문제인데,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산물이다. 한국에서 지역주의는 박정희의 작품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작품이다. 즉, 기획 연출한 이는 국제유태자본이며, 박정희와 김대중은 주연배우였다. 즉 수혜자였다. 최대 피해자는 김영삼이었다. 그러나 김영삼은 1992년 대선에서 그간의 피해자에서 수혜자로 등극한다. 하여, 이 지역주의를 없애기 위해서는 김대중 구속이 필요하며, 친일민주당 해체가 요구된다. 그러면 이들은 한나라당과 합당할 것이다.

   

지역주의 해소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국제유태자본이 오늘날처럼 어용언론을 조종하면서 이슈를 끊임없이 개발하면 지난 대선의 한나라당 경선에서처럼 이명박이 호남에서 지지를 받고,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이 치솟을 수 있다. 물론 이는 거짓이다. 하지만, 이러한 착시 현상을 지속시키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권능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한 달만 이 짓거리하면 대다수 국민은 노무현 탄핵사태나 올 초 소고기파동 때처럼 이성을 상실하고 미쳐 날뛸 것이다. 그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새로운 대립구도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서로를 증오하고, 대립 갈등을 하는 것을 즐긴다. 그래야 자신이 조정자로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현지처 둘을 사서 둘 사이의 경쟁을 유도하여 딴 마음을 품게 만들지 않게 하는 것이다. 현지처들은 늘 자신이 본처가 되기를 꿈꾸나 국제유태자본은 냉정하다. 꿈 깨라, 이년들아. 어디까지나 현지처일 뿐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8/11/24 국유본론 2008

2008/11/24 04: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796996

   

   

   

"그 자리에:

안녕하세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인류와 지구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단지 인류가 얼마나 선하냐 악하냐에 인류 발전사 속도가 빠르게 또는 느리게 되겠죠. 질문이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하다 보니 아래와 같은 말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도 단지 공포 분위기 조장하는 축에 속한 말에 불과한지요? 인드라님은 서브프라임 부실이 2조라고 하셨는데 아래는 50조라(드러나지 않은 것이) 합니다. 또한 씨티은행이 구제를 받으면 장기적으로 이 위기가 더 악화될 거라고 하셨죠? 아래 글에 의견 부탁합니다. "미국에서 모기지 관련 팔려나간 부실금융 상품이 500조 달러라고도 함, 언론매체에서 떠드는 건 일체 믿을 게 못 됨, 분식회계도 했을 가능성 100% 자명함.. 문제는 이 씨티은행이 대부분의 모기지 부실 채권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 있음. 미국은 이 500조 중 10분의 1인 50조가 모기지 상품이라 가정하고 이 50조 중 10분의 1인 5조 달러를 씨티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손실로 계산할 때 어마어마한 액수이고, 채무불능사태에 빠진 돈 1~2조만 가정해도 7천억 구제금융은 새발에 피 정도라 함, 오바마가 취해야 할 태도는 뭘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맡기는 것이 정답이지. 정부가 구제해 준다고 깔짝거렸다간 돈 찍어내는 기계가 다 닳아 없어져도 못 메꾸죠. 국가파산 내지 막강파워 인플레이션 때문에 회복 후에도 10년 불황으로 갈 공산이 크다고 함. 미국 정부가 씨티은행과 GM 구제안하다고 하면 일정 시간 후 세계 경제 회복의 신호탄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함, 뭐 그래도 정상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2~3년.. 미국 차기 경제팀이 로버트 루빈을 주축으로 꾸려진다는데 이는 바로 골드만삭스 쪽을 의미하니 씨티 은행은 구제 안 할 가능성이 꽤 큼. 유태자본의 타켓은 중국! 21세기 유태자본과 중국자본의 한판 승부 기대됨. 아시아는 아시아끼리 뭉쳐야 할 시기가 곧 오지 않을까...". 건강하시고 담에 더 심도 있는 질문 드리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인간과 지구론에 대한 안녕을 기원한다. 나 역시 그리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언젠가는 지구 역시 태양의 죽음과 함께 종말을 고할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다. 인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는 나 역시 아직까지 간직하고픈 테제이나, 아직은 인류 멸망론에 무게를 두는 편이다.

   

님이 인용한 서핑 글에 대해 검토를 한다.

   

첫째, 강조하지만, 화교자본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 자본 경쟁이란 덤핑 공세에서 확연히 보듯 물량 싸움이다. 도박판에서 이길 때까지 판돈의 두 배 규모로 계속 늘려나가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여러 번 져도 단 한 번 이기면 그만이다.  

   

GDP 순위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4&eid=ccLMpzuck8RNfYUNVOcn6Yph6mZz/0Yx&qb=R0RQILz4wKc=&pid=fgkWIsoi5UdssZJfrtlsss--368114&sid=STbd@-KeNkkAABvMq3Q

   

세계은행 기준 2007년 미국 GDP와 중국 GDP만 비교해도 12조 달러 대 2조 달러다. 6배다.

   

국가별 시가총액

http://cafe.naver.com/nestpar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4

   

2008년 10월 10일 기준 미국과 중국 증시 시가총액 대비로 봐도, 10조 대 2조다. 5배다.

   

둘째, 로버트 루빈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전 시티그룹 회장이며, 시티그룹 경영이사회(집행의사회) 의장이며, 시티은행 고문이다. 지금 미국 경제계를 실무적으로 움직이는 이가 골드만삭스 출신, 혹은 로버트 루빈 사단인데, 시티 은행을 구제하지 않는다? 나는 이 사정을 알고 있기에 가이스너 내정과 함께 시티은행 문제가 등장할 때, 이는 오히려 시티은행 문제가 악재가 아니라 호재가 될 것이라고 한 바 있었고, 시티 은행 구제 금융이 발표되어 다우가 폭등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뉴스를 주가 재료로 삼는 전형적인 방식 중 하나이므로 잘 참고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미스왑통화 체결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따위 이제 그만해야 한다.  루빈이 후원하고, 루빈 사단이자 차기 재무장관인 가이스너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체결한 것이 한미스왑통화다.

   

셋째, 금융 위기는 길어야 2년이다. 다만 3년 정도로 잡은 것은 실물 경제가 회복되는 기간을 포함해서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해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였으니 내년 상반기에 끝나게 되어 있다. 이런 것이 다 국제유태자본이 시나리오를 작성한 대로 굴러간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나 역시도 본격적인 회복은 2010년 하반기부터라고 보고 있다. 단, 침체 기간에서조차도 2009년 하반기에 잠시 반짝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나는 이를 오바마 경기회복쇼 구간이라고 보는 게다. 하지만 근거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재고지수로 보면 내년 사사분기에 잠시 단기 고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선진국 시장에서 전반기 마이너스 성장에 따른 일시적인 반작용 정도로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선진국 시장이 십년 불황으로 간다 하더라도 중국 등 이머징마켓 시장이 연 10% 이상의 고속성장을 한다는 데에 이론을 제기할 경제 전문가는 많지 않다. 중국 경기 침체를 말하는 이들조차 GDP 연 7~8% 성장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흔히 일본식 장기불황을 말하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일본식 장기불황이란 비록 국제유태자본이 헤지펀드로 복면하고 일본 금융시장을 흔들어버린 데에 따른 것이지만, 그후 진행되는 양상은 유럽과 미국이 칠팔십 년대 겪었던 불황이 뒤늦게 일본까지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브레튼우즈 체제의 붕괴로 인해 유럽은 일찍이 1970년대부터 저성장에 시달렸던 반면 일본 만큼은 1980년대 중후반까지 예외적이었던 게다. 동아시아 구도상 일본이 서유럽처럼 경제가 침체하면 냉전구도 유지가 일치감치 깨질 수 있었기에 예외적일 수 있었다고 본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인해 소련 경제 붕괴가 가시화되고, 독일 통일이 이루어진 뒤에야 일본을 더 이상 예외적으로 놔둘 수는 없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3저 호황에 힘입은 서울 모델이 있었으며, 서울 모델에 따라 중국 경제성장이 본격화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 시기 김우중은 옥포 조선노동조합원 간부들을 중국 연수시킬 정도였다. 김정일이 상전벽해라고 표현한 중국 경제성장 현장을 직접 느끼도록 하기 위함이다. 클린턴 정권과 부시 정권 상반기 동안 미국 경제성장을 거듭한 것은 동아시아에서의 경제성장에 힘입은 바가 컸다. 

   

넷째, 미국 전체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12조 달러인데 프라임모기지론(우량 대출)이 10조 달러이며, 서브프라임모기지론(비우량 대출)이 2조 달러 규모다. 이중 비우량 대출 부문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약 1조 달러에서 부실이 발생한 것이 현 금융 위기의 시작이다. 그렇다면 1조 달러만 막으면 그만인가 하면 그렇지 않고 비우량 대출 부문을 담보로 한 연이은 파생상품 개발로 인해 1조 달러 이상의 피해가 불가피한 것이다. 해서, 근래 마크 파버와 함께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부상한 루비니는 3조 달러 피해를 예상했고, 극악한 비관론자인 소에지마 다카히코 예상으로도 미국에서 최대 5조 달러 피해가 예정된 셈이었다. 그렇다면 이 피해는 현재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2008년 미국 시가총액이 18조였는데, 10월 10일 기준으로 11조다. 주식시장에서만 7조 달러가 증발한 셈이니 주식시장만으로도 예상 피해를 초과했다. 이는 동시에 현 주식시장이 이번 금융위기를 선반영한 셈이며, 공포 심리로 인해 현 주가가 과매도 구간임을 드러내고 있다.

   

2008년 초반 전 세계 시가총액은 61조 달러이다. 그런데 올 10월을 기준으로 보면, 전 세계 시가총액은 37조이다. 주식시장에서만 전 세계적으로 24조가 증발했다. 소에지마 다카히코가 언급한, 과잉 유동자금 20조 달러를 감안하더라도 그가 주장한 거품이 시월 중반에 대부분 해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 시점은 과매도 구간인 셈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은 거품을 늘 요구하듯, 동시에 한편에는 지나친 결핍을 요청한다. 다시 말해, 시티은행 부실 규모를 다 드러내더라도 이를 감안한 것이 현재 주가이며, 현재 세계 신용 규모 수준이라는 게다. 해서, 현재 세계 주식시장에는 거품이 없고, 오히려 과소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국제유태자본이 시나리오대로 언론을 동원하여 막바지 떡밥을 던지는 것은 저가로 대량 매집하여 이후 있을 울트라슈퍼버블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주식 투자를 하든, 무엇을 하든, 지금은 현금 확보 국면이 아니라 투자의 국면이다. 언론이 적극적으로 주식 투자를 권할 때가 상투다. 반면 지금처럼 찌질이를 동원하여 현금 확보를 주장할 때가 주식 매수 시점이다. 공포를 이겨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읽어라.

   

다섯째, 미국 파생상품 규모가 500조 달러가 아니라 전 세계 파생상품 규모가 500조 달러이다. 파생상품이라 해서 모두가 부실 위험이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도 문제가 된 것은 프라임모기지론이 아니라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이다. 1.5조 달러 규모인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중에 1.2조 달러가 문제이지만 설사 전체가 문제가 되어도 미국 주택담보대출 규모에서 그 비중이란 10% 미만이다. 이 부실이 파급 효과를 일으켜서 일조 달러 리만을 무너뜨리고, 2조 자산이라 평가받는 시티은행을 위협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뿐이다. 피해를 과소평가할 필요도 없지만 과대평가할 이유도 없다. 해서, 최대로 잡아봐야 5조 달러이다. 이외에 GM 등 미국 자동차 3사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대체로 약 오천억 달러 정도가 실물 경제 피해 규모라고 한다. 해서, GM이 협의파산하든, 무엇이든 결과가 나오는 것 자체가 지난 시티은행 구제금융 때처럼 이미 실물 경제 피해를 6개월 선반영한 증시에는 오히려 호재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GM 등 미국 자동차회사 문제가 결론이 나온다는 것은 이제 금융위기에 이어 실물경제 위기도 정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금융위기 막바지 국면인 게다. 

   

사정이 이러하건만, 찌질이들 50조 달러 계산법은 간단하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최대 피해 예상이 5조 달러이므로 세계적으로는 그 열 배인 50조원에 이르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는 피해망상증적 산법이다. 단적인 예로 설명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과 같은 수법을 확장시킨 것은 미국, 유럽 일부 국가, 아시아 일부 국가일 따름이다. 해서, 여러 지표를 고려해도 최대 피해 예상은 12조 달러를 넘어서지 않는다. 즉, 미국만큼 유럽 역시도 피해를 받았다고 가정하는 선에서 유럽이 5조 달러 정도 예상할 수 있으며, 나머지 2조 달러는 GDP와 일본 주식시장 규모를 고려하여 일본 및 이머징마켓 시장의 몫인 게다. 이조차 주식시장 안에서만 해결한 것일 뿐이다. 주식, 채권, 부동산 부문을 고려하면 이미 전 세계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인한 금융 충격을 흡수하고 남은 것이다. 해서, 한국조차도 역대 최악의 정권, 노무현 정권의 막무가내 정책으로 아시아 국가에서도 상당한 출혈이 있었다고 하지만, 나름대로 강만수가 적절히 대처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코스피 지수 1500 정도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발생한 세계 금융 위기를 반영한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1000선이 된 것은 자본주의에서 응당 용인되는 거품을 한시적으로 제약한 결과이므로 과매도구간임이 분명하다. 국제유태자본이 의도적으로 일으킨 만큼 비용 부문조차 스스로 부담하기보다 전가시키기 위함이다. 즉, 이라크 전쟁 등에 일본, 한국에게 자금과 인력을 빌리는 것과 같다. 문제는 이 정도면 될 터인데, 김대중, 노무현이 워낙 호구로 잘 활약한 탓에 국제유태자본이 대한민국을 허접하게 간주하는 점이다. 해서, 환율로 현재 장난치는 게다. 적정 환율이 구매력 평가 지수 등으로 보면 1000~1100원선이어야 한다. 그럼에도 1400~1500선인 까닭은 국제유태자본이 올해까지, 혹은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 시장을 초과 이윤 시장으로 간주해서 많이 먹겠다는 것이다.

   

여섯째, 현 시점은 전 세계적으로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이상의 자산 평가 절하를 겪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자산 인수를 모색할 시기다. 넉넉잡아 서브프라임 손실이 있더라도 이미 주식시장 주가만으로도 충분히 반영되었다. 따라서 지금은 과매도 구간이다. 시장은 언제나 적정가보다 과대하거나 과소로 평가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주식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다.

   

한국 증시 적정 코스피 지수는 1500이라고 말이다. 그럼에도 미국 금융위기를 고려한다면 많이 양보하여 1400이며, 적정 환율이 1000원대 임에도 1400원대인 현행 환율을 고려하면 현행 주가는 사실 껌값에 불과하다. 따라서 지금 현물 손절매를 하면 안 된다. 현물은 매수하면 일시적으로 주가 하락하더라도 목표가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 보유해야 한다. 반면 선물옵션이야 다른 분야다. 이는 좀 더 프로페셔널한 관점이 요구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따로 거론하지 않겠다.

   

한국의 시중 은행 차입 자금 규모가 문제라지만, 외국계 은행에 국한한 것일 뿐, 국내은행의 차입 자금 규모는 우량하다. 그외 다른 한국 시중 은행 지표 역시 대부분 건전하다. 또한 한국 주요 대기업 성적표는 엔고, 저유가로 인해 사상 최대의 실적이 가능하다. 비록 영업이율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준공황적인 상황에서 이만큼의 성적을 거둔다는 것은 의미 깊게 받아들여야 한다. 현 시기는 고환율, 원자재 하락 시점으로 수출 주도 경제구조인 한국으로서는 일본, 중국 상품에 대항하여 품질과 가격 메리트가 최대로 보장되는 시기이다. 긍정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한국 대기업들이 비명을 지른다고 곧이곧대로 믿을 이유가 없다.

   

글로벌 금융 위기는 이미 한국 증시에서 선반영이 되었으며, 한국 시중은행 역시 금융위기에 따른 손실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쌓아둔 상황이다. 해서, 현재 한국 경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안정적인 편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해서, 경제 위기라는데 한국은 친일파 노무현 정권 때 싸지른 미분양 아파트로 인한 지방건설사 부도 문제만 나타나는 것이다. 강만수가 일을 잘 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 강만수 만큼 일을 잘 하는 재상은 없다. 이헌재 따위가 되면 한국은 곧바로 IMF 신청했을 것이다. 친일민주당 정권이 아닌 것을 천만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문제는 이제 본격화된 디플레이션 실물경제 상황에서 실업을 최소화하는 한편 효과적인 경기 부양 정책을 어떻게 내놓을 것인가를 경제 주체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그 자리에:

아참, 전에 머리아프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좀 좋아지셨는지 모르겠군요...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그렇습니다. 이럴 땐 식혀야 됩니다. 언제 날 잡아서 포맷 한 번 하시죠. 답변에 배부른 돼지는 졸라 까야한다... 돼지 비유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지금까지 보니까 많은 분들이 질문을 드리고 이에 답하는 형식의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제 여기서 탈피하여 인드라론을 정리하는 게 어떠십니까? 책을 내 팔라는 얘기는 아니고, 각 테마별로 순을 만들어 일종의 개론을 만드는 것이죠. (같은 얘기인가???) 누군가 이와 비슷한 얘기를 하신듯한데... 사실, 인드라님이 한 시간 공 들여 글을 썼다면 그 글을 진정으로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독자도 한 시간 가량 읽으면서 생각해야 그 사람이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뜻을 알 수 있으리라 봅니다. 사실 글쓰는 것이 엄청난 시간을 요구하거든요. 나이 먹어 갈수록 정말 시간이 돈이다라는 말이 진리인 걸 깨닫고 있습니다. 허나, 우리는 그렇지 못하고 남이 공들여 쓴 글을 나의 관심사에만 조금 시간을 할애하여 읽을 뿐이니 그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폐단이 아닌가 싶군요..... 하나의 질문에 답을 하려고 한 시간을 생각했다라는 말에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군요. 진정한 답을 주기 위해 고심 또 고심하는 모습이 역력히 보입니다. 인드라님의 과감한 어조는 독특합니다. 확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과 어떤 이에게는 고집불통 잘난체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글의 진실과 확신이 없으면 그런 어조가 나오지 않죠. 나무는 그 열매를 통해 어떤 나무인지 알듯이 글도 사람의 열매라고 생각됩니다. 고로, 인드라님은 참 담대한 분이신거 같아요.ㅎㅎ 참, 그리고 제가 말한 영성이란 신령한 영적인 세계를 보는 것을 말함이 아니었구요, 인드라님은 이미 그 신령한 영적세계를 청년시기에 겪지 않았나요. 반복적인 요상야릇한 꿈.. 님의 타고난 영성을 전 압니다. 허나, 아무리 위대한 영성을 타고났어도 갈고 닦지 않으면 퇴보하기 마련이요 이 영성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라서 영적 세계의 근본자를 알면 더 해박하지 않을까 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영성이 51%가 부족하다는 얘기는 역으로 49%는 육성이다는 얘기인데 즉, 51%인 영성이 인간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하죠. 인드라님의 이 거침없는 글쓰기, 해박한 지식은 머리만 좋아서는 절대 될 수 없는 것이고 반드시 영감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하나를 알면 열을 깨닫게 하는 영감. 예술가들이 영감에 의해 최고 고수가 되기도 하고 날다 말기도 하죠. 이 영감을 주는 이를 찾아야 더욱 폭발적인 영감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작은 사견입니다. 마지막으로 토인비가 역사는 돌고 돈다고 했는데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조작에 의해 10년 주기 또는 100년 주기로 돈다고 봐야 하는지...? 아니면 정말 신의 섭리로 돌고 도는 것인지... 음모론을 알고 나서 문득 떠오르는 질문이네요... 사람들이 인드라님께 질문을 하면 질문자가 누구든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일반 회사원이든 농부이든 고등학교 학생이든 신분에 관계없이, 물론 알 수도 없지만, 답변에 충실히 임한다는 것이 이 블로그에 장점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ㅎㅎ, 그래서 모든 것이 평등해 보일 따름이다라고 하셨나? 그리고, 다른 카테고리 안에 있는 일기형식의 글들도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시간여행을 하는 듯 읽곤 합니다. 인드라님 글이 안 올라와서 혹 무슨 일이 있나 해서요. 몸이 안 좋으신 건가, 아님 외부의 압력?? 오늘 하루만 방문객이 2천을 넘었군요. 어서 다시 글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키신저가 영향을 받은 아널드 토인비는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 MI-6 의 수석 정보 책임자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키신저의 학위논문은 그곳의 문서를 이용하여 쓴 것이라고 합니다."

http://pajubs.com/newnews/print.php?uid=875

   

"단일 왕조나 사회는 수준 높은 발달을 영원히 지속할 수 없다. 마치 개개의 식물이나 동물이 자연 성숙을 성취하고 나서 자연 붕괴하는 것과 같이, 문명은 성숙한 발달을 이룬 후 곧 붕괴하기 시작한다. - 이븐 할둔"

   

아널드 토인비(Toynbee, Arnold, 1889~1975)는 이븐 할둔의 <역사서설>을 두고 "어느 때, 어느 곳, 어느 사람의 정신 속에서도 일찍이 풀어볼 수 없었던 의심의 여지없는 가장 위대한 작품이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이븐 할둔이 순환론적 역사관을 지녔듯이 아널드 토인비도 "역사는 돌고 돈다."라고 주장하는 만큼 순환론적 역사관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순환론적 역사관의 시초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힌두교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21662

http://100.naver.com/100.nhn?docid=150772

   

우리는 보다 인도 신비주의 및 힌두교에 관한 깊은 탐구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작업을 한 이 중 한 명이 아도르노였다. 동시에 오늘날 왜 국제유태자본이 인도에서 테러를 일으키는가에 대해 깊이 천착할 필요가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오래된 문명에 대한 상상 이상의 깊은 관심이 있다.

   

역사관은 직선적 사관, 순환적 사관, 나선형적 사관으로 분류할 수 있다. 직선적 사관이란 서양 주류 사관인 종말론적 사관이며, 순환적 사관은 동양 주류 사관이며, 나선형적 사관은 좌파적 사관이라 할 수 있다. 혁명, 레볼루션은 뿌리로 되돌아가다, 순환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때로 판단을 중지하지 않을 수 없다. 비합리적인 영역으로 접근할수록 더욱 그러하다. 다만, 자신을 네이키드로 드러낸 채 현상을 날카롭게 직시할 수밖에 없다. 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수많은 파생적 현상이 실은 그 자신을 있게 한 존재가 없다면 허상에 불과할 뿐임을 언젠가는 통찰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간직할 따름이다. 아직 우리 앞에는 암흑만이 펼쳐지고 있을 뿐이다.

국제유태자본론 체계화에 대한 비판은 공감한다. 해서,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중이다. 다만 대다수 이웃들이 바라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 자체는 아닐 것이다. 극소수만이 원할 것이다. 대부분은 각자의 실천적인 이유로 관심을 지니는 것으로 본다. 하여, 나는 이 실천적인 지점을 가장 중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실천적이지 않는다면, 국제유태자본론은 공허할 따름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개념화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직관적으로 도출하는 것은 하루면 족하지만, 이에 대해 본론을 전개하는 것은 제대로 하면 십 수 년 이상 걸리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과거 이런 탓에 골방에 처박혀보았는데, 깊이를 더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세상과 격리되는 문제가 있다.

   

해서, 교리문답적 글쓰기 장점이 훨씬 크다. 즉, 나 역시 교리문답적 글쓰기로 인해 나를 반성하며 배워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론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계속 만들어가는 것이다. 기존의 건물을 철거하고, 이제 막 바닥다지기 공사를 시작하는 셈이다. 따라서 섣불리 체계화를 하기 보다는 때가 될 때까지 바닥다지기 공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004147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17119248

   

꿈만으로 영적이다, 아니다를 섣불리 말할 수 없다는 것이 현재 나의 신중한 입장이다. 무엇이 내게 일어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나는 알 수 없다. 님의 영적인 의견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 우리는 우상숭배에 대해 경계할 필요가 있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일기 형식의 글쓰기에 주목한다는 것은 반갑고, 기분 좋은 일이다. 해체적 글쓰기는 일기 형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나의 소견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평등에 대한 관심도 내게는 기쁘다. 이에 대해서는 브레이트의 소격 효과, 혹은 낯설게 하기를 고려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질문에 충실할 수 있는 것은 나와 네티즌 간에 거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서로 알맞게 거리를 유지하면 각자의 개인성을 훼손함이 없이 즐거운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다.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져도 문제가 아니겠는가.

   

요즘은 글쓰기를 할 때마다 다소 머리가 아프다. 해서, 매일 쓸 수도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일주일에 한 번씩 쓰기로 한 것이다. 외부 압력 같은 것은 없으니 염려를 놓으셔도 된다. 다만, 이웃들의 압력이 상당하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 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그자리에;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미국의 대부분 자동차회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GM대우차는 대부분의 매출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지요. 삼성자동차와 쌍용차도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GM대우차가 GM과 분리될 시 훨씬 경쟁력 있어진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음...아마 그러할지라도 국내에서 힘들 겁니다. 워낙에 현대기아차가 압도적이라. 아, 참 그리고 현대차가 지난 10,11월에 큰 수출실적을 올린 것은 값싸고 품질 좋은 막강한 경쟁력 때문이 아니라 밀어내기 수출로 인해 그렇게 된 것입니다. 현재 미국에 쌓인 재고만 해도 20만대가 넘습니다. 연말 국내 실적을 튀기기 위한 하나의 전략입니다. 이는 내년 1월 실적 보고를 보면 바로 드러나죠. 질문입니다. 요즘 월리엄 엥달의 20세기 세계사의 진실을 읽고 있는데요, 70년대 오일쇼크 때 유럽 특히 프랑스와 독일이 1온스당 38달러인 금값을 두 배로 올리라고 미국 측에 압력을 가했는데요. 어째서 달러를 평가절하하라고 한 건지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지난 10월에 있었던 오일 값 급속 상승과 달러환율 폭등 등이 마치 70년대 오일쇼크와 흡사하게 이루어지더라구요. 유태자본들이 꼭 두 번씩 같은 수법을 써 먹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질문은, 70년대 말에 제 3세계국가들이 오일값 폭등으로 인해 엄청난 물값 상승을 겪었는데 이를 타개하고자 핵발전소를 건설하고자 노력하잖아요. 물론 프랑스와 독일도 중동국가나 제 3세계에 핵발전소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시도했는데, 유태자본들이 석유를 통한 지배권을 놓기 않기 위해 방해한 것을 볼 수 있는데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사고도 이 유태자본의 자작극인지 알고 싶습니다. 유형이 꼭 이와 같습니다. 마지막 질문이요. 현재 강만수만큼 이 환율대란에 잘 대응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명박은 유태자본의 밑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유태자본 입장에서 자기들 이익에 반하는 강만수를 내치도록 MB를 움직여야 하는데 아무리 언론에서 떠들어대도 그렇지 않고 있잖습니까,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MB정권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4대강 수질개선사업 등 상수도, 가스, 전기, 의료, 은행 등등 민영화에 박차를 가할 것 같은데 이 모든 사업들은 한 나라의 기간이 되는 중대 사업들 아닙니까? 서민들을 유효하게 통제할 수 있는 좋은 수단들이니 이를 민영화하게 되면 나라 부채는 메꿀 수 있어도 나라 경제 꼴이 브라질처럼 또는 아르헨티나처럼 될지도... 설령 그렇게 안 되더라도 노무현 정권에서 끌어다 쓴 단기외채를 메꾸기 위해 모든 중요 사업들을 민영화하는데 앞장서는 MB정권은 유태자본의 그야말로 말 잘 듣는 종 아닌지요. 어쩌면 MB는 이들과 적당히 타협하는 쪽을 택해서 추진해 나가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대한민국엔 민주당도 한나라당도 대안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네요. 양심을 기반으로 깨어나는 국민들의 영성을 믿을 뿐... 한 나라 지도자의 운명은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을 성서와 지난 세계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인데 우리가 선거를 잘 치뤄야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미국 현대차 재고 비상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nagoya&folder=2&list_id=7620273

   

현대차 위기의 본질

http://blog.naver.com/sondongsuk?Redirect=Log&logNo=110013697487

   

현대차를 위한 세 가지 제언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410061

   

현대車 비상경영 속 우울한 41주년 생일

http://car.moneytoday.co.kr/news/news_article.php?no=2008122809204593330

   

현대차 밀어내기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차의 밀어내기는 연초, 연중에도 있는 등 상시적인 것이다. 이번 10월, 11월에만 국한한 것이 아니다. 해서, 단지 연말 실적 내기위한 밀어내기로 수출 실적을 말할 수는 없다. 다만 수출 실적에 밀어내기도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리하면, 밀어내기에도 불구하고 수출 실적이 좋은 것은 환율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작년만 하더라도 환율 때문에 현대차가 10% 가격 인상을 결정하기도 했던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수익률이 좋아진 이상 현대차는 미국 딜러들에게 보다 나은 조건을 제시하였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 신차 할인율이 높게 적용되었으리라 본다. 미국 중하층은 유사한 가격이면 일본차를 사지만, 현저하게 차이가 나면 현대차를 산다.

   

내가 자동차 회사를 다닌 적이 있어서 밀어내기를 잘 알고 있다. 밀어내기란 생산이 판매를 결정하는 전형적인 경영 방식이다. 그렇다면 왜 밀어내기를 할 정도로 현대차 그룹은 '공격적인' 생산에 집착하는가. 매출은 급증해도 영업이익률이 크게 감소함에도 말이다. 이익률이 낮더라도 이익금 규모가 커지기 때문이다. 해서, 미국차들이 이런 식으로 오늘날까지 흘러오다가 파산을 눈앞에 둔 것이다. 하여, 향후 십여 년간은 현대차 그룹의 방식이 통용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그 이후는 보장할 수 없다. 이를 극복할 방안은 두 가지다. 하나는 도요타 시스템이다. 나는 자동차 공장에서 일주일 정도 라인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처음이어서 힘들지, 적응하면 괜찮다고 여겼다. 그런데 도요타 시스템은 한국과 많이 다르다. 이는 살인적인 노동 강도를 요구한다. 다른 하나는 혼다의 기술 혁신이다. 이 기술이란 국제유태자본이 일본에게 건넨 원천 기술이기보다는 응용 기술이 대부분이다. 이 두 가지 중 어느 하나를 향후 십년 이내에 획득하지 못하면 현대차의 앞날은 불투명하다.

   

GM대우가 삼성과 연결된다면 상황이 다르게 전개될 수도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혹독한 구조조정이 요구될 터인데 삼성이 이를 견딜 재간이 없을 것이다. 반면 해외자본인 경우에는 한국 어용언론이 국제유태자본에 이미 길들여 있어서 쌍용차처럼 노동자들을 마구 대하더라도 침묵할 가능성이 크다. 즉, 효율적인 면에서는 국내 대기업이 맡는 것이 순리이나, 국내 대기업 역량이 경제 영역 이외의 모든 영역에서 취약한 편이므로 성사되기는 힘들다는 딜레마가 있다. 아무튼 현행대로 가면 GM대우 파산할 가능성이 짙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화하듯, 달러와 금을 연동시키는 사고패턴이 사라지기까지는 십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이것이 1970년대다. 오일파동 시의 금값 문제는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금 가격을 온스당 두 배 가격으로 요구한다는 것은 유럽 금융자본의 요구인 게다. 만일 유럽 산업자본이면 금값 폭등, 달러 약세에 당연히 동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같은 국가 내에서도, 같은 자본이라도 자본의 성격에 따라 이해를 달리한다. 가령 곡물법 논쟁이 대표적이다. 리카르도는 금융자본 편에 서서 곡물법 폐지를 바랐다. 반면 맬더스는 농업자본 편에 서서 곡물법 유지를 바랐다. 남북전쟁도 마찬가지다. 북부와 남부의 이해가 다른 것은 유명한 일이다. 해서, 금융자본 대 산업자본의 시각으로 보자면, 당대 금융자본은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브레튼우즈 체제가 무너지고, 신자유주의 체제가 들어섬을 반기는 입장이었다. 하여, 이 과정이 단축되기 위해서는 선행적으로 미국이 주도적으로 달러 평가절하를 해야 하는 수순을 밟아야 했던 것이다. 이는 미국 금융자본 +유럽 금융자본 +미국 산업자본의 이해가 모아진 것이다. 반면 유럽, 일본 산업자본의 이해는 약화되지 않을 수 없었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이란이라크전을 일으켰나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435407

   

나는 윌리엄 엥달을 높이 평가하나 일부에서는 그의 논의에 동의하기 어려운 대목도 있다. 가령 이란 팔레비 정권에서 호메이니 집권 배경을 원자력에서 찾는 것이 예다. 이란 호메이니 집권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어느 논자는 마약 때문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윌리엄 엥달의 시각은 원자력에 초점이 모아진다. 해서, 이 귀결은 체르노빌 음모론으로 나아가기 마련이다.

   

체르노빌산업?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3&dir_id=1309&eid=dQIqLFTNpEGOkHxADSWxRrEhe5pBQS2S&qb=w7y4o7PruvQ=&pid=fSOhMloi5UlssaYR%2Bfwsss--482974&sid=SVcMAEPtVkkAAFI3ZJs

   

체르노빌 사건 완전 분석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1&eid=s30v/AvZvwtE9bAmWzbDIwOhLBBfSC3x&qb=w7y4o7PruvQ=

   

체르노빌 사태가 자작극이라는 단서가 나온 것이 없다. 나 역시도 아직까지 자작극이라고 간주하지는 않는 편이다. 물론 그간의 다른 사건과 비교하여 흡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 체르노빌 음모론이란 체르노빌 사건 자체가 없었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체르노빌 사건이후 그 피해에 대해 홀로코스트산업처럼 과장하였다는 비판이다. 이는 옹호론과 비판론으로 분류가 된다. 하나는 방향이 옳다면 선의의 거짓말로 보아야 하지 않느냐는 게다. 그러나 이러한 옹호론은 911로 이어지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비판론은 14년이 지난 후 원자력 기구가 조사해보니 사건 직후 31명의 사망자 이외에 1800여명이 치료 가능한 갑상선암에 걸린 것이 최대의 건강 피해라고 했다. 이는 피해자가 오십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 심지어 한국 어린이에게서 갑상선암이 발생하는 것은 체르노빌 때문이라는 억측에 비해서는 매우 적은 수치이다. 그러나 비판론 역시 액면대로 받아들일 수만은 없다. 그들 역시도 시민의 이익보다는 특정 자본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해서, 어느 쪽 주장을 수용하기 보다는 양쪽에 모두 비판적인 관점에서 국제유태자본 내부의 권력투쟁으로 읽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오늘날 과학자 그룹과 시민단체는 공통분모가 있다. 그들이 연구를 계속하고,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정부 혹은 자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본은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정부란 국제유태자본의 지배를 받고 있다. 따라서 어떤 과학자 그룹과 시민단체의 진정한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그들 활동 지원금의 스폰서만  알면 된다. 다만 이 과정도 돈세탁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작심해서 조사하면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 능력이 안 되어서 조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으므로 조사하지 않는 것이다.

   

"현재 강만수만큼 이 환율대란에 잘 대응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명박은 유태자본의 밑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유태자본 입장에서 자기들 이익에 반하는 강만수를 내치도록 MB를 움직여야 하는데 아무리 언론에서 떠들어대도 그렇지 않고 있잖습니까,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지?"

   

무척 좋은 질문을 주셨다. 왜 아직까지 이런 질문을 하지 않나 여길 정도다. 흥미롭게도 연말을 맞이하여 한국 정부가 개입하여 연말 환율을 1250원대에 맞추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다음과 같다. 내가 보기에 국제유태자본이 강만수 포지션 역시도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고 본다. 그럼에도 올해 내내 인드라는 강만수 칭찬을 하였고, 지금도 그렇다. 왜? 인드라가 역대정권에 대해 일 년은 무조건 허니문 기간을 지키기 때문에? 물론 그런 이유도 있다. 또한 인드라가 반골이어서? 다른 이들이 강만수를 모두 비난하기 때문에? 물론 그런 이유도 당연히 있을 수 있다. 다만 상기한 이유들은 모두 부분적이다. 보다 핵심적인 이유는 국제유태자본과 인드라가 강만수를 통해 진행된 한국경제 진행 상황에 일치된 견해를 지녔기 때문이다. 언젠가 내가 슬쩍 언급한 적이 있다. 강만수가 물러나도 2009년 3월 이후, 그러니까 자통법 실시 직후에 물러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이다. 당시에 이 말에 주목하는 이웃들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지금 당장이야 단기적 전망에 따라, 혹은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강만수를 평가할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이명박 정부가 물러난 이후에 강만수를 평가하면 분명 부정보다는 긍정이 앞설 것이라고 나는 본다. 지금도 맹렬히 강만수 퇴진을 부르짖는 일부 경제학자들조차 말이다. 왜 이러한가는 상황이 지속되므로 강만수가 퇴임한 이후에 제대로 거론할 일이다. 아무튼 현 시기 강만수는 최적임자다.   나는 누구도 현재 강만수를 대체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 역시도 마찬가지 생각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하나 힌트로 말한다면, 전에도 언급한 바, 강만수는 노무현 정권 때의 이해찬이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은, 국제유태자본의 지배하에 있다는 것을 식민지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다. 자율성이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무식하게 힘만으로 누르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오히려 반미주의를 전술적으로 촉발시키는 것과 같다. 나는 묻는다. 내년 초부터 유류세 인하분을 원상복귀 한다고 한다. 이것은 강만수의 의지일까? 국제유태자본의 취지인가?

   

4대강 사업은 오바마의 토목공사와 같은 성격이다. 얼마 전에 전북저축은행이 지급정지에 들어갔다. 이 현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 언론이 이 대목을 소홀하게 취급하는 이유가 있다. 이는 이전에 이미 내 글에서 밝힌 바 있다. 지금 한국 부동산 문제는 서울이 아니라 지방이다. 그리고 은행으로 보아도 외국계 은행이거나 지방 은행이다. 요즘 집값 떨어졌다고 하는데 서울에서 집사려는 사람들 푸념이 날로 넘쳐나고 있다. 언론에서는 반값이라는데 직접 품을 팔며 알아 본 결과로는 대부분 서울 지역에서 요지부동이라는 게다. 언론플레이와 현실간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해서, 4대강 사업은 지방 건설사 살리고, 일부분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이다. 해서, 겉으로는 비판해도 자유선진당, 친일민주당 모두 속으로는 반대하지 않는다. 아니, 반대하면 안 그래도 바닥 민심이 싸늘한데 외면을 받는다. 밑바닥 민심은 친일민주당이 겉으로만 반대하기를 현재 바라고 있다. 반대하는 것은 집권을 해야 하니 이해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진짜 반대하는 것은 정신 나간 짓으로 여기고 있다. 물론 나야 기본적으로 케인즈주의에 부정적이므로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낮은 점수를 주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 외 각종 민영화 사업에 대해서다. 일단 충격적인 발언부터 하면 김대중, 아니 김영삼부터 저런 사업들이 하나하나 조금씩 진행되어온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어느 정부가 서건, 정부 조직에서 진행되어오는 것들이다. 님도 알다시피 한국의 대다수 법안들은 당정협의를 거쳐 등장한다. 즉, 공무원이 법안을 만든다. 그리고 대다수 국회의원들은 무식한 편이다. 물론 일부가 시민단체 등을 통해 등장하지만, 이 경우 법안이기 보다는 발의안 정도에 불과하다. 아울러 시민단체 안이라는 것도 국제유태자본이 소스를 건네주지 않으면 자가발전이 힘든 형편이다.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서 갑자기 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처럼 되지 않는다. 아르헨티나는 페론 정부가 농민 보호를 위해 국제 곡물 카르텔에 저항하여 나라가 망한 것인데, 한국도 박정희 때에 결사 항전하였는데 아르헨티나처럼 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세계수직분업체계상 한국은 공업지대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한국은 세계의 공장이요, 굴뚝인 셈이다. 한국이 한국인의 힘만으로 GDP 1조 달러 대의 10위권 국가가 되었다고 여기면 오산이다.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한나라당이나 친일민주당이 대안이 아닌 것은 명백하다. 문제는 국제유태자본과 진지하게 타협하는 과정만이 남았다. 영국의 예처럼 친일민주당을 퇴장시키고 민주노동당을 대안으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기존의 친일민주당으로 계속 갈 것인가. 한국인은 이 대목에서 국제유태자본에게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이다. 더 이상 친일민주당 체제로 가는 것은 한국인에게 모욕적인 처사라고 말이다. 현재 국제유태자본은 계속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국유본론 2008

2008/12/31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그자리에:

인드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남다른 명철과 영감으로 현대사를 요목조목 자근자근 쪼개주세요. 그런 의미에서 질문 한 가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침공을 시작했는데 이들의 진짜 의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나머지 팔레스타인지구까지 죄다 쓸어버릴 전초인지 유가 상승 목적인지...? 한 가지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국제유태자본이 GDP 1~3%의 재정적자를 유발하라고 오더를 내렸다하셨잖습니까, 혹, 4대강수질개선사업이 그 적자를 의미하는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4대강 살리기 등 녹색뉴딜에 50조 투입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4914

   

적자재정은 케인즈가 공황기에 내세운 전형적인 방식이다. 기존의 금리 인하 정책만으로는 시장 참가자들이 투자하거나 소비하기 보다는 예금하려 하여 시중에 돈이 돌지 못하는 유동성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으므로 정부가 감세정책과 과감한 재정 지출을 통한 적자재정을 통해 시장에 대량의 화폐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유효수요를 일으켜서 선순환을 일으키게 하자는 것이 케인즈의 주된 공황 극복 방안이다. 해서, 현재 전 세계가 금리정책, 재정정책 등을 총동원하고 있다.

   

그자리에님이 질문한 사안은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 IMF가 GDP 대비 최대 3% 재정 지출을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세계 각국 정부가 대체로 균형예산이기 보다는 적자예산이므로 재정적자를 보다 감수하라는 오더라고 할 수 있다. 해서, 이명박 정부의 녹색뉴딜을 오더에 충실히 따른 결과라고 보아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이름부터 록펠러가 강조하는 녹색이다^!^ 아울러 50조 규모이면 환율 1300원 기준으로 GDP의 3%가 넘는다. 나는 이에 대해 우려를 한 바 있다. 케인즈 정책은 일시적으로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 돈이 다 어디서 왔나? 그냥 찍은 게다. 그리고 경제사는 케인즈주의가 인플레이션 관리 정책이 실패함에 따라 '볼커의 전환'이라는 신자유주의로 대체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각국 거시정책의 최우선은 물가안정에 초점이 맞추어졌던 것이다. 해서, 현재 그려지는 방향으로 보면, 사상 최대의 물량 공급 정책으로 미국 경제는 조기에 회생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이후에 등장한다. 그 즉시 물가를 걱정하는 소리가 커질 것이며, 하여, 물가안정, 예산 삭감과 금리인상 등이 이어질 것이다. 이 시기 한국이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시기는 지금이 아니라 미국 경제가 조기에 회복되어 금리인상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명박 정부 성적표는 이때 어떤 대응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인데, 지금까지 보면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하는 대로 갈 것으로 보인다. 해서, 열쇠는 국제유태자본이 쥐고 있다.

   

4대강 살리기는 대운하와는 현재까지 다른 면과 동일한 면이 있다. 동일한 면은 관광용이라는 시각에서다. 4대강 살리기란 한강둔치 조성처럼 4대강 주변을 정비한다는 게다. 이는 명백하게 관광용인 게다. 이명박이 그간 대운하 운운하면서 관광용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많이 했는데, 이런 점에서 대운하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점은 강 주변 정비하는 선에 그친다는 점이다. 해서, 이 경우 경제성 운운할 필요가 없어진다. 배가 안 다니니까. 해서, 이 선에서 그친다 해도, 인근 땅값 폭등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는 노무현의 혁신도시 정책처럼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이때 친일민주당은 4대강 살리기에 비판할 자격이 없는 것 같다. 비판하려거든 노무현 혁신도시부터 비판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대운하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해서, 4대강 살리기 정도라고 해도 나는 여전히 비판적이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그 자리에:

인드라님이 말씀하시는 국제유태자본은 한국 내 어느 집단/사람/기업을 타겟으로 말씀하시는 건지요? 아래 사이트에서는 아래 사람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23148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대통령직 인수위원장·6.3동지회 회원), 이홍구(전 국무총리) 중앙일보 고문과 김경원(전 주미대사) 고려대 석좌교수. 기업인으로는 정몽준(한나라당 의원) FIFA 부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이 있으며, 관료로는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 현홍주 전 주미 대사가 삼각위원회 회원. 시온의정서 제 1원칙, 부를 통제하라 그러면 그 사람을 통제할 수 있다, 라고 하였으니 우리의 부를 통제당하지 않게 하는 것이 사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돈 많은 의로운 자들이 많이 나타나야 할 텐데 말이죠... 인드라님, 우리가 어떻게 국제유태자본에게 친일민주당을 해체시키라고 메시지를 줘야 하는지요? 선거를 통해서인가요? 이제 그만 한반도를 그만 놔두라고 누구한테 하소연해야 하나요? 일부 그들의 밥을 먹고 사는 한국 내 지식인들한테 말인가요? 아직 많은 이곳 방문객들은 국제유태자본의 개념도 못 잡고 있을 것인데, 모르는 자에겐 이는 마치 허공에 뜬 구름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그리고 전에 말씀하신대로 강만수장관이 물러났으니 이제 환율이 정상으로 돌아오겠군요. 자통법이 시행되면 환율이 안정될 거라고 하셨는데 시기가 조금 빨리 진행되고 있는 듯한데 어찌 보시는지요? 또 이는 곧 주가가 상승한다는 의미로 봐도 될런지요? 인드라님, 우리가 어떻게 국제유태자본에게 친일민주당을 해체시키라고 메세지를 줘야 하는지요? 선거를 통해서인가요? 이제 그만 한반도를 그만 놔두라고 누구한테 하소연해야 하나요? 일부 그들의 밥을 먹고 사는 한국 내 지식인들한테 말인가요? 아직 많은 이곳 방문객들은 국제유태자본의 개념도 못 잡고 있을 것인데, 모르는 자에겐 이는 마치 허공에 뜬 구름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그리고, 전에 말씀하신대로 강만수장관이 물러났으니 이제 환율이 정상으로 돌아오겠군요. 자통법이 시행되면 환율이 안정될 거라고 하셨는데 시기가 조금 빨리 진행되고 있는 듯한데 어찌 보시는지요? 또 이는 곧 주가가 상승한다는 의미로 봐도 될런지요? 네이버에 "길을걸으면생각이난다"라고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두개의 같은 싸이트가 나오는데 하나가 이상하군요. 전혀 다른 곳인데 어찌 주소와 블로그 이름이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블로그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차이를 아실 겁니다. 네이버의 실수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

   

INDRA:

국제유태자본: 삼각위원회, 주한미군, 인도, 북핵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65567

   

글 감사드린다. 삼각위원회는 록펠러의 귀염둥이, 노엄 촘스키가 전 세계 자유주의 지성들의 모임이라고 한 바 있는, 록펠러의 친위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님은 님이 링크시킨 글이 지난 내 글에도 상당히 많이 반복해서 링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님이 상기한 링크에서 확인해야 할 이름은 김필재 기자다. 김필재 기자가 한국 기자 중에서 현재 가장 정력적으로 이 방면에서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전문기자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각위원회 비공개 서울회의에서 친일파 노무현이 기조발제를 한 것만 봐도 여야 모두에 영향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삼각위원회 회원이자 국제유태자본의 포용정책을 이름만 바꾸었던 햇볕정책을 적극 지지했던 스칼라피노가 이명박을 중도파라며 호의적이었던 점을 유념해야 한다.

   

정몽준 삼각위원회 회원을 상전으로 모시는 쿠바 정부

http://blog.empas.com/pp337337/18608963

   

나는 정몽준이 삼각위원회 명단에 올랐기에 홍석현이 유엔사무총장이 되지 못했던 것처럼 정몽준이 대통령이 결코 될 수 없다고 보는 편이다. 또한 CFR 기관지 포린 어페어에는 아무나 기고할 수가 없는데, 본인이 썼든, 비서가 써주었든, 여기에 친일파 김대중이 국제유태자본의 포용정책을 기조로 한 햇볕정책을 기고한 바 있다. 이외에 <글로벌 아시아>라고 있는데 동아시아재단(EAF·이사장 정몽구)이 '아시아판 <포린 어페어(Foreign Affairs)>'를 지향해 만든 영문저널로 문정인 연세대 교수와 데이비드 플롯 홍콩대 교수가 각각 편집장과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 친일파 김대중이 이 잡지에도 기고하였는데, 1998년 11월 베트남에서 열린 '제2차 ASEAN+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 공동체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를 위하여 동아시아비전그룹(EAVG)의 창설을 제안한 바 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서울 지부 개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194063

   

100일의 MB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37368&logId=3106904

   

"The Society is also supported by contributions from foundations, including both the family's Rockefeller Foundation and Rockefeller Brothers Fund, and major corporations (see below). Prominent individuals also support its activities, such as the former UN Secretary-General Kofi Annan, Henry Kissinger, Rupert Murdoch [1] and Senator John D. Rockefeller IV (the founder's son), and his son Charles, who are both trustees of the Society. Another supporter of the Society is the new UN Secretary-General, the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Ban Ki-moon, who gave an address to the Society on September 25, 2006."

http://en.wikipedia.org/wiki/Asia_Society

   

록펠러와 반기문과의 관련으로 이어지는 아시아소사이어티도 주목해야 한다.

   

"그는 앞서 12년 동안 세계 최대 재벌 중 한 명인 록펠러 그룹 회장을 12년 동안 최측근으로 보좌했으며 1989부터 92년까지는 아버지 부시 대통령에 의해 백악관 의전실장으로 임명돼 일하기도 했다."

"'워커홀릭' 반기문 총장 경이롭다"…UN총장 4명 보좌해온 조셉 리드 UN사무차장

http://blog.daum.net/bethel26/5999430

   

이는 공개된 자료에 불과하므로 그 실체에 비해 빙산의 일각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웃 분들 중에는 실명을 거론하는 데에 주의를 요구하는 분도 있다. 인드라야 국제유태자본의 프락치 혐의까지 받을 만큼 요주의 인물이 되어 이미 주목을 충분히 받고 있어 어쩔 도리가 없다 해도, 이웃 분들은 질문을 주실 때 자신의 처지와 안녕을 생각하여 조금 더 유념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이미 1950년대에도 야당인사인 조봉암과의 루트도 만들어서 그에게 영어 과외 공부를 하라고 지도할 정도였음을 상기해야 한다. 해서, 자신이 한국 주요 정치인이라고 여기는데, 국제유태자본에게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 그것은 여야를 불문하고 자신이 허당에 불과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캐슬린 스티븐슨(심은경) 최초 TV 출연?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1220943341001

평화봉사단원

http://blog.naver.com/fbal7?Redirect=Log&logNo=40046445240

평화봉사단원과 CIA 출신 리처드 롤리스

http://miboard.miclub.com/Board.mi?articleId=33368832&boardId=4003&cmd=view_article&frameYn=&pagingType=&viewType=

신식민주의체제하의 대선

http://blog.empas.com/goo630510/25190117

   

칠십년대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 왔다면, CIA 요원 훈련이란 의혹을 지닐 수 있다. 그래서인지 캐슬린 스티븐슨은 전직 미국대사들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인다. 흡사 리처드 롤리스와 같다. 캐슬린 스티븐슨만큼 한국적인 인사가 어디 있던가. 마치 기모노를 입고 일본 기생 활동을 하면서 일본 전통문화에 대해 학구적으로 연구하는 서구 여성처럼 미국대사 최초로 한국어에 능통하고, 김구에 열중하기도 하는 등 그 누구보다 한국에 애정을 지니고 있다. 그만큼 캐슬린 스티븐슨은 종래의 미국대사와 달리 한없이 낮은 자세로 겸양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외교관인 만큼 이는 고난도의 수법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는 병법에서 이르기를 그만큼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서 현재 취하고자 하는 바가 매우 어려운 과제이면서도 중요하고, 만일 성공한다면 엄청난 성과가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겠다. 그것은 무엇일까. 나는 최대 과제로 통일이고, 최소한의 과제가 차기 대통령 선출로 보고 있다. 해서, 나는 캐슬린 스티븐슨의 미국 대사 역할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편이다.

   

"버시바우 미국 대사가 이명박 정부 탄생이라는 체제 전환(?) 임무를 성공리에 마치고 한국을 떠날 예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내년 가을 교체예정인 주한 미 대사에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서 영어교사를 하며 한국인과 결혼한 바 있던 캐슬린 스티븐스(Catherine Stevens)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정책보좌관이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알렉산더 버시바우와 캐슬린 스티븐스의 만남?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811777

   

현재까지 차기 대통령은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하고 있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가 유력하다. 이는 캐슬린 스티븐슨의 존재로도 입증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지난 시기에도 국제유태자본이 총선 직후부터 이년 정도까지만 박근혜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 다음부터는 이명박에게 집중했던 만큼 5년 내내 박근혜에게 힘을 실어줄 지는 미지수일 것이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를 클릭하면 두 군데로 연결한다고 한다. 이를 인드라 블로그 이미지 타격으로 볼 수 있지만, 나는 그러하기에 개의치않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나는 국제유태자본론으로 인해 지역으로 갈리고, 좌우로 갈린 한반도에 평화와 발전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이다. 인드라 이야기를 맹신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비판적으로 읽으면 세계인이 읽기에 그다지 거부감이 없을 것이라 본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그 자리에:

응이님이 말씀하신 대로 기독교가 저지른 만행도 만만찮지만 칭찬받을 만한 일도 많습니다. 즉 권력과 돈 앞에 신앙이 무릎을 꿇은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유태인들이 국제유태자본 같은 놈들도 있고 정통유태신앙을 갖은 사람이 있듯이요.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이 하나같이 외치는 게 하나님께 범죄치 말라는 것인데 이스라엘민족들은 참 말도 더럽게 안 들어서 얻어맞고 치이고 결국 예수님까지 죽여 로마에 의해 나라가 망하기까지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도 이와 같이 물질주의화 되면 결국 유대교에서 천주교, 천주교에서 기독교로 바뀌어왔듯이 이를 대체할 다른 종교가 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종교에 있어 인간들이 변질되고 부패되었을 때 이와 같이 변하게 되더라가 역사가 말해 줍니다. 그러나 새 것이 태동할 때마다 큰 고통들이 있었다는데 주목할 만합니다. 우리네 부모세대들은 구원보다는 기복신앙에 의존하여 교회에 가곤 합니다. 따라서 목사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에 그 어떤 의문과 토도 달지 않습니다. 허나, 응이님처럼 우리 세대는 논리를 따져가며 보다 생각합니다. 현재의 그런 일방적 믿음을 강요받는 세태는 우리가 나이 먹고 깨어날수록 그런 일은 많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싸이비, 이단이라고 오해하지 마시길... 작은 교회에 다니지만, 그저 주 하나님과 예수님을 생명같이 믿고 사는 사람일 뿐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응이님과 그 자리에님의 의견 대립이 예사롭지 않다. 인드라는 이를 귀하게 보고 있다. 이러한 논의 구조는 좌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급진파와 온건파 사이에서 벌어지는 격론인 게다. 문제가 많더라도 전면적으로 부정할 수는 없지 않느냐는 온건파와 다 바꾸어야 한다는 급진파의 대결이란 어디에서든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늘 온건파의 승리로 귀결된다는 점이다. 일단 비율로도 4:1이니 압도적이다. 해서, 대개는 불평불만이 가장 심한 세력에게 당근과 채찍질을 동시에 구사하면서 일단락이 되는 편이다."

시온의정서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국유본론 2009

2009/02/14 06: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174067

   

   

   

"그 자리에:

인드라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바둑을 두고 보통 내다보기의 진수라고 하는데 인드라님이 바둑을 두셨다면 참 잘 두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쑹훙빙은 지난 세기 동안 금융위기는 누군가의 음모다, 라고 말합니다. 그 음모는 로스차일드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5~6년 안에 기축통화인 달러가 몰락하니 세계단일화폐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고 제 2위기는 올 3~4분기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이 쑹훙빙이 말하는 것에 의문을 가질 만한 것은, 첫째, 현 세계의 왕은 록펠러인데 로스차일드가가 음모의 지배자였다고 하니 이는 록펠러가 쪽 하수인일 가능성이 있죠. 둘째, 세계단일화폐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는 세계 단일 정부를 암시하지 않을까... 셋째, 제 2의 금융위기가 올 3~4분기라고 한다. 그러나 올 하반기부터 조금씩 좋아진다는 진단을 다들 내리는데 말이죠... 위기 조장인 듯... 넷째, 이 사람은 미국의 월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사람이다. 미국이 주 근거지인 록펠러의 하수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한 가지, 결론에 있어 의문이 드는 건 금본위제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드라님과 응이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수인이길 바랄 뿐입니다. 허나, 누구의 하수인일까요? 금본위제가 걸립니다. 인드라님, 최근 IMF가 한국경제가 올해 -4% 성장하겠지만 내년도엔 4%라고 하였는데요. 결국 제자리걸음이지만 왜 유독 한국만 올해 성장율을 이렇게 낮게 했을까요? IMF가 말하였으니 물론 꿍꿍이가 있을 법도 한데, 금융 시장을 너무 개방해서 그렇다고 한 대목을 본 것도 같은데 이 말이 맞습니까? 현재 인드라님이 말씀하신 대로 코스피지수나 다우지수가 그 정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통법이 시행 된 날인데 유독 은행주만 떨어졌네요. 자통법으로 인해 금융상품에 굉장히 많은 규제가 있는 것 마냥 신문에서 떠들어댔습니다. 그리고 생명보험회사와 파생상품과의 연관성은 어떻게 될까요? 생명보험회사의 자금이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요. 온 국민의 경제지식이 월등해 지는 그날까지 힘내시구요... 국제유태자본의 근대사와 현대사를 압축하여 주셨군요. 헌데, 약간의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근대사얘기가 확 다가오진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너무 축약해서 쓰셔서리...그러나 핵심 포인트만 짤막하게 요약해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더 짜임새 있어 보이네요. 한 가지, 빅터 로스차일드와 함께 일한 자가 헨리키신저이잖습니까? 1970년대 이후 로스차일드가 권력싸움에서 져 물러나고 록펠러가 등극해도 키신저와 같은 내부 인사들은 그대로 유지되는 건가요? 머리만 물러나고 지체들은 관계가 없는지, 보통 나라 정권도 머리가 물러나면 다들 물러나는데 말이죠. 그리고 뉴라이트와 한나라와 친일민주당의 관계가 한 통속이란 말씀이신데 왜 그렇게 맨날 싸우고 난리인지...일하고 있는 표를 내기 위함인 줄 알았는데 한나라의 절반 올드라이트 때문인 것 같네요. 그럼 홍준표 대표는 올드라이트 정도 되나요? 건강하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드라님 직관력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나무를 보기보다 숲 전체를 볼 뿐 아니라 그 뒤에 감춰진 것까지 보는 안목을 갖춘 실력 말입니다. 전 엔지니어지인데 제 회사분 중에 인드라님처럼 타고난 직관력을 가지신 분이 계십니다. 엔지니어분야에 우리가 학창시절에 암기했던 내용들을 이분은 모든 것을 원리로 이해하고 하나하나 짜맞추고 꿰어 설명하고 문제를 파악해 나가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는데요. 나중에 보니 MBTI 성격유형에 INFJ인가 INTJ인가 암튼 직관형이 나온 것을 기억합니다. 인드라님도 혹 이런 테스트를 해 보셨는지? 그리고 과거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혹시 책을 얼마나 읽으셨나요? 책을 빨리 읽고 그 내용들을 어떻게 머리 속에 다 기억하는지요? 그림같이 그 내용들을 머리 속에 그려서 기억하시나요? 3타고난 것이기는 하나 기르는 방법이 있다면 한수 부탁드립니다. 이는 아이들 교육에 있어 오래전부터 고민하던 일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오바마 일정과 인드라의 울트라슈퍼버블 전망을 동시에 고려한다면 내년 상반기까지 가서야 현 금융위기를 모두 해소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서남아시아, 구체적으로 파키스탄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이를 계기로 아프간에서 다시 한 번 큰 그림이 그려지면서 일부 중앙아시아 스탄 국가로 파급하는 그런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이 과정에서 올해 시월 말에 작은 출렁거림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 사태를 마지막으로 전 세계 금융위기전쟁은 사실상 막을 내리고 종전협상에 들어갈 것이다. 전에 말한 대로, 기간조정 국면에서는 금융위기 충격이 실물경제로 이전하는 과정, 즉 미국에서 G20으로, G20에서 3세계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그리고 자영업으로, 노동자, 서민들로 손실을 떠넘기는 과정이 차례차례로 진행이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세계의 부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이전하여 국제유태자본의 권력과 부는 이전보다 막강하고 집중될 것이다.

   

님의 문제의식에 동의한다. 쑹홍빙 등이 나서는 까닭에 대해 시온의정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서 설명한 바 있다. 중국에서 쑹훙빙의 책을 읽고 이해할 정도면 엘리트층이다. 쑹훙빙의 책을 읽고 대부분 체념할 것으로 보인다. 화교자본 운운은 화교자본가에게 물으면 화교자본가도 농담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해서, 쑹훙빙의 예상을 통해 국제유태자본이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데에 참고 정도로만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IMF의 예상치는 다우 폭락과 역분식 회계라는 글에서 말했듯 2010년을 기적의 해로 만드는, 즉 V자 경제회복을 구성하려는 시도가 아닌가 보고 있다. 이런 성과가 등장하고 난 뒤에 국제유태자본은 한국에 대해 아프간 파병이나 주한미군 분담금을 더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울트라슈퍼버블이나 통일 한반도 시나리오를 고려하면 더욱 그러하다. 다만 이때 오바마 지지자들 반응이 신통치 않을 경우, 오바마를 케네디처럼 암살하고, 부통령으로 하여금 존슨처럼 일을 치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옵션으로 보아야 한다.

   

헨리 키신저뿐만 아니다. 지금 오바마 내각도 보면 클린턴 시절 인사들이 많다. 그뿐이랴. 카터 시절 인사들이 고문 격으로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권이 민주당에서 공화당,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어도 계속 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표적인 예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다. 인터넷으로 그의 경력을 검토하면,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정당과 아무 상관없이 직무를 맡아온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브레진스키와 인연을 맺고 여러 세계사적인 공작에 실무를 담당했던 CIA 요원이었다.

   

생명보험회사가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만은 못하지만 매달 일정한 액수가 꾸준히 유입되므로 파생상품 분야에서 위력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AIG와 삼성생명... 한국 파생상품 시장은 국제유태자본 분파들 간의 대리전이 될 것으로 본다. 초기에는 중구난방이 되겠지만,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2~3개로 정리되지 않을까 싶다.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이 한통속인데 왜 맨날 싸우는가. 그래야 국민이 현실을 잊고 정치인들 쌈박질에 정신이 팔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근대 정당 정치의 존재 이유다. 국가간 전쟁이 일어나거나 국가간 영토분쟁이 발생하면 국민들이 왝더독 효과로 현실 문제를 돌아볼 수 없게 만드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열심히 싸우다가 슬쩍 한국은행을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처럼 만드는 작업에는 공동보조를 취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이 명한 정치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다.

   

한국은행, 미(美)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처럼 만든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09/2009020900065.html

   

그런데 요즘 친일민주당 인기가 워낙 없어 지지율이 형편이 없으니까 등장한 것이 친이명박 대 친박근혜 구도이다. 지금 이명박 대 박근혜 구도도 없다면 정말 심심한 구도인 게다.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이제는 청와대 대 한나라당 이런 구도까지 등장하는 게다. 세력 다툼도 어느 정도 지지세가 있어야 재미있는 것이다. 흥행이 된다. 가령 작년 대선에서 이명박 대 박근혜 후보경선은 국민들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지만, 친일민주당 경선은 무관심 속에서 이루어진 것만 봐도 된다. 그런데 근래 친일민주당에서 정동영이냐, 정세균이냐 구도를 만드는 듯싶지만, 이것만 봐도 친일민주당 지지율이 얼마나 없는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근래 국민들 관심사 대부분은 무관심이거나 경제다. 다른 것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요즘 서울 곳곳에 내걸린 한나라당 현수막을 보면 된다. 얍삽하지만,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해서, 정치인 놀음에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정치인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여기면 된다. 똑똑한 사람 국회 보내면 찌질이가 되어 국민 앞에 나타난다! 이렇게만 알면 된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론을 한국에서 출판해서 인기를 끌려면 국내 정치 부문을 빼고 해야 할 것이다. 역사도 박정희 정권 때까지 언급하고, 이후는 유사할 것이다, 라는 정도로 애매하게 말하는 정도가 될 것이다. 문제는 한국전쟁인데, 이 역시 어려울 것이다.

   

그 조사에 따르면, ENTJ (지도자형 - 대한민국 4%)으로 나옵니다. 초등학교 때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학교도서관과 새마을도서관, 이동도서관 책들을 다 읽었습니다. 취미가 책읽기였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기억할 것과 버릴 것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가령 전략적 직관이란 책을 읽으면 핵키워드 한두개만 획득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획득하는 것보다 버리는 것인데, 이 버리는 것을 잘 하지 못하더군요."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그 자리에:

아래는 김석일의 시황차트 분석이라는 카페에서 가져온 것인데요. 잘은 모르지만 하나 이상한 것은 아래 2번, (채권금리상승 채권수익률 하락 자금이탈 증권시장 자금유입 가능성?) 이 말이 맞는 것인가요? 예전 인드라님 글에서는 금리가 인하되어야 채권수익률이 높아져 채권을 판 자금이 증권시장으로 유입된다고 본 것 같은데요. 금리도 채권금리, 예금금리, 콜금리 등 하도 많아서 정리가 안 되는군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채권수익률은 채권 위험성과 비례한다. 가령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나 국채는 위험하기에 채권가격이 낮다. 해서, 채권 수요자는 시장이자율에 가산 금리를 요구한다. 따라서 위험을 감수하는 만큼 수익률이 높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채권 수익률이 올라가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채권을 사고 주식을 팔게 되는 경향이 발생하여 주가가 하락한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상승하고 채권 수익률이 내려가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는 경향이 발생하여 주가가 상승한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이 MMF 자금과 채권으로 몰리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그자리에:

우린 늘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그런 함정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이 함정에서 벗어나게 해 줄 밀알이 되어주세요. 이제 막 사회에 눈을 떠 사회물을 먹고 있는 자들이 여기 와서 많이 눈여겨봐야 할 텐데....

   

INDRA:

꿈은 이루어진다. 상대가 강함에 낙담하지 마라. 좋은 일이다. 오히려 적이 완전한 것이 자신의 발전에 보탬이 된다고 여겨야 한다. 문제는 자신이다. 자기 자신 대에 이룰 자신이 없다면 후대로 미룸이 당연하다. 오늘을 긍정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면 된다. 수 십 년, 수 백 년, 수 천 년 걸린다고 해서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유신론자라면 신은 만민 앞에 평등하다는 진리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무신론자라면 신은 자신을 믿는 자들보다 믿지 않는 자들을 먼저 생각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4 국유본론 2009

2009/02/24 07: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그 자리에:

쾌도난마 책에서 읽은 대목이 나오네요. 기업경영 규제 완화가 신자유주의, 주주 자본주의인 듯 알고 있는 노조와 재벌들... 결국은 그게 규제인 것을... 이건희가 우리도 이제 금융사업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금융자본 없이 더 이상 경영권 방어가 어려워서일까, 아니면 트렌드라고 그럴까, 아니면 국유본의 지시인가. 홀로코스트 산업이나 위대한 제국 같은 책들이 온라인서점에서조차 품절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어 다 팔린 건지, 책까지 규제가 들어간 건지 알 순 없지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금융자본 없이 경영권 방어는 어렵다. 문제는 그렇다면 그 좋은 금융자본을 차지하는 싸움에 낀다면 지분 싸움이 되는 게다. 이 싸움은 지게 되어 있다. 다시 말해, 삼성까기 배후에 있는 국제유태자본에 대해서는 통렬히 비판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삼성 이건희를 옹호해서도 안 된다는 딜레마인 게다. 전술적으로 한 편에 다소 쏠릴 수는 있되, 전략적 마인드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게다. 삼성 이건희에 대한 의존이나 화교자본에 대한 의존이나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떡밥이라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우리의 문제의식이 비록 한반도, 그리고 한국, 무엇보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시작하였지만, 그 위대한 생존이 그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지구적인 보편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드라는 한민족이니, 광명성이니 하는 것 따위는 국제유태자본의 떡밥으로 볼 뿐이다.

   

그 자리에:

오바마 아직 한 게 없는데 지금 받으면 명분이 없는 듯...

   

INDRA: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497

   

글 감사드린다. 중동 문제가 지금 수면 밑에 있다고는 하나, 물밑 진행중인 사안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1&aid=0002533816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만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때가 되면 다시 기어 나올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오바마와 부시의 차이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다. 한반도 문제 역시 이번에 화끈하게 터지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처럼 맛보기만 슬쩍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본격적으로는 오히려 내년이 될 가능성도 있다. 어찌되었든 인드라 시각으로는 상징적으로 오바마 노벨평화상 프로젝트로 보며, 구체적으로는 한반도 2015년 이내 통일, 중국 분열 등 헬싱키 프로세스와 유사한 동아시아 프로세스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그 자리에: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국제유태자본과 기독교의 상관관계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아주 밀접하기에 이런 세상을 보고 영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작업을 할 뿐이다. 이것이 끝나면 나는 이 카페에서 얻을 거라곤 주식정보? 인드라님의 세상사 엮기 정도? 그리고 건강과 사람들 관심사가 뭔가 하는 정도? 뭐 이렇다."

http://cafe.naver.com/ijcapital/2054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자리에님의 말씀에 동감한다. 카페에서 자신이 절실하게 필요한 면만 얻어 가시면 된다. 그리고 그자리에님이 일견 냉담하게 말씀하시는 저변에는 따스함이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그 자리에:

이번에는 영화, 애니, 문학 평론을 해 주셨네요. 암튼 정치보다 주제가 편안합니다. 미래소년 코난, 말괄량이 삐삐를 보니까 어릴 적 유년 시절을 다시 연상케 하네요. 삐삐를 다시 재방영 안 해주나??

   

INDRA:

글 감사드린다. 말괄량이 삐삐가 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근래 아이들에게도 통할지는 미지수이다. 근래 아이들 코드는 도라에몽, 개구리중사 케로로, 유희왕, 파워레인저, 디지몬, 포켓몬스터... 삐삐하면 어른들이 볼 듯.

   

그자리에:

"나는 인드라님에게 오늘 꼭 이렇게 부탁한다. "책을 꼭 써서 출판해 달라"고.... 그것이 15년 또는 20년 후가 되었든 책을 쓸 때 하나님과 예수가 얼마나 국유본의 흑암주관에서 벗어나게 해 주려고 노력했는지 내가 올려놓은 것과 앞으로 올릴 것을 보고 예수의 필사적 사투를 꼭 넣어주길 부탁드린다. 20년이 지난 후 결국을 보고 나서 내 말이 사실일 때 올려 달라, 사실이 아니면 올리지 마라. 그 15,20년 동안에 이 세상에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오묘하게 일어난 사건들을 꼭 금융과 학식의 눈으로만 보지 않는 식견과 타고난 영감을 발휘하시길 빈다." 결국 로마는 망한다

http://cafe.naver.com/ijcapital/2145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자리에님의 소명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축하드린다. 가는 길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말씀하신 바를 분명하게 기억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그 자리에 :

제이 록펠러 얼굴이 인자하게 생겼네요. 록펠러 가문 중 그래도 얼굴이 제일 낫군요. ㅎㅎ

   

INDRA:

그자리에님 글 감사드린다. 그 자리에님도 종교 논쟁으로 잠시 일을 치룬 바 있는 까닭에 한결 더 여유롭게 보인다. 인터뷰 동영상도 보았는데 한 삼십 년 정도는 충분히 더 살 것 같은 인상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그 자리에:

속이 다 후련하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자리에님 속이 후련하다니 인드라 속도 후련합니다."

교육혁명, 실업해소, 내수시장 회복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국유본론 2009

2009/08/12 04:49

http://blog.naver.com/miavenus/70066970221

   

   

   

"그 자리에:

인드라님 잘 읽었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어떤 심경이 일 때 저런 주문을 외우시는지 궁금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천상의 지혜를 만나 마음이 행복하거나, 과찬을 받아 스스로 오만을 경계하거나, 감정적 동요가 생겨 세상에 미움이 잠시 있거나 할 때이다. 근래 마음 공부를 계속 해서 대부분 5분 이내에 해소되며, 아무리 어려워도 30분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를 서너 번 반복해서 말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은 4%이다 국유본론 2009

2009/09/15 04: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234891

   

   

   

"그 자리에:

경제 분야 글 좋습니다. 인드라님 글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글은 지식만 있다고 절대 쓰여지지 않죠. 핵심은 엮는 것이다, 즉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죠. 성경도 읽고 말하는 게 핵심이 아니라 푸는 게 핵심이듯... 근데 올해 원자재펀드를 들어볼까 했는데 음... 올해가 막차라구요. 자신있게 말씀하시니 자중해야겠군요. 그리고 글이 너무 긴 것 같아요. 전략적이지 않다면 두 번에 나눠서 올리면 어떨지... 쓰기에도 힘들겠지만 보기에도 눈이 참 아프거든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말씀대로이다. 생각하기 - 행하기 - 생각하기, 글쓰기 - 글읽기 - 글쓰기, 구조 - 해체 - 재구조화, 흔적을 까발겨라 - 복화술에 대한 자신감을 무너뜨려라 - 나를 되돌려 보내자, 엮는 것 -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는 것 - 새롭게 엮는 것, 생명 - 죽음 - 부활이다. 인드라가 인월리로 한 데 모으는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 전략적 글쓰기, 변혁적 깽판주의에 유용하다.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과감하게 돌진한다. 동시에 타격을 나누기 위해 전달하려는 요지가 무엇인지 저마다 다르게 여길 수 있도록 알 수 없게 한다. 집중과 분산. 대체로 상부에 제출하는 보고서는 에이포지 한 장 분량이 보통이다. 허나, 인월리는 그처럼 요약하기에는 분량이 많다. 인월리의 의중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정보관계자들이 자신이 제대로 분석하고 있는가 하는 일말의 불안을 남겨둔다는 것. 보안상의 문제도 있다.

   

둘, 이십년간 인드라 인터넷 글쓰기 철학이다. 나무보다 숲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과 맞물리고, 전체적인 데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해서, 나누게 되면 서로 연관이 없을 듯싶던 것들이 연결되는 놀라운 상호작용하는 측면을 잃지 않을까 싶다. 분석적이기 보다 종합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것이다. 국유본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단어 몇 개 바꾸는 인식론적 변환으로는 불가능하다. 인생관, 세계관 그 모든 것이 변화해야 한다. 존재론적인 성찰이 요구된다.

   

셋, 인월리에서 다음 인월리까지의 시간, 그 시간 동안 국유본이 일으키는 국내외적인 사건, 사고와 인월리 독자들의 대응, 그리고 인월리. 특정 사안만 보면 화질 좋은 풍경 사진이다. 허나, 여러 사안을 함께 보면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희뿌연 풍경 사진이다. 인월리 글쓰기에서 중시하는 것은 움직임이다. 얼마만큼의 배합을 해야 하는가 늘 고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인드라만이 아니다. 인월리 독자도 어떤 조합으로 읽을 것인지를 매사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어떤 이들은 똑같은 인월리를 읽어도 두 번, 세 번 읽을 때마다 다른 독법이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쓰는 인드라나 글을 읽는 인월리 독자들 모두 인월리를 일을 때마다 다른 세상을 만난다. 하여, 이 글쓰기에서 남는 것은 인드라 주장만일 수도 있고, 인월리 독자들의 의견일 수도 있다. 다만, 인드라 생각으로는 인드라 주장도 아니고, 인월리 독자들 의견도 아니다. 독자들은 인드라 주장만 읽는 것이 아니라 다른 독자들의 글도 함께 읽는다. 무엇보다 인드라망이 만들어내는 상호 소통의 화음이다.

   

해서, 인드라는 인월리를 읽을 때 어렵더라도 한 번에 다 읽는 것을 권하지만, 차선으로 특정한 부분만 조금씩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인드라 소견은 원자재펀드란 금융위기, 경기침체, 주가폭락, 달러약세와 연관이 크다. 만일 경기가 저점을 벗어나고 달러 강세가 되면 원자재펀드 투자가 빛을 잃는 다. 달러 폭락, 주가폭락을 주장하는 이들 대개 보면 미스터둠 마크 파버처럼 상품투자, 원자재펀드 투자자들 많다. 해서, 역으로 달러 강세, 주가 상승하면 상품투자, 원자재펀드 투자한 이들이 손실이 커진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일시적으로 달러 강세여도 기조는 달러 약세 속의 달러 강세이므로 원자재펀드 투자는 상반기까지는 유효할 수 있다. 해서, 이미 원자재펀드를 지닌 이들은 지금 청산할 것이 아니라 5~6월쯤 청산 관점이 괜찮지 않나 싶다. 허나, 지금 펀드 시작하는 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물론 이는 인드라가 인간지표임을 참고한 연후에 고려할 주장이다. "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산들바람 인드라 VS ?

2013/03/09 08:04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819911

   

   

   

   

인드라 VS 산들바람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09-5

   

"산들바람:

트랙세븐님 덧글이 없으니 심심~..꼭 덧글달때 그분뒤에 있어서 기분이 영~그랬는데 도리어 덧글이 안보이니 이젠 궁금해지는..^^..인드라님 글 다 읽고 덧글 달께용~ 출력하니 27페이지 양면인쇄해도 매번 두툼~..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쇄하시는 분들에게 당부드린다. 24시간 정도 흐른 뒤에 인쇄하시길 바란다. 글을 올린 후에 인드라가 독자가 된 심정으로 교정을 하기 때문이다. 작가 인드라와 교정자 인드라는 다른 사람이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의 뮤지컬 대본 중에서

   

언제나 수줍지만 당차고 조숙한 소년처럼 마음을 열고 님들을 만나고 싶다. 20세가 되기 전에는 어른스럽게 살고, 그 이후는 소년 소녀처럼, 십대처럼 사는 게다. 인드라를 만나면 소녀가 되는가. 인드라를 알게 되면 소년으로 돌아가는가. 다행이다. 우리는 혁명으로 가는 게다. 무덤덤한 일상 박차고 일어나 한번 사는 인생 신나게 살아보자. 하루 하루가 행복한 삶을 살아보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국유본론 2009

2009/12/16 15: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산들바람:

아들래미 뿡뿡이 비디오 3번째 반복으로 틀어주고 읽고 있는데 반밖에 못 읽었네요.. 낼 읽어야징~ 리포트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글은 고마우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 더욱 걱정스러운 일이다. 의심이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인드라가 겸양의 미덕으로 치장하여 보다 더 높은 공덕을 칭송하도록 한 것이라고 여길까 인드라는 걱정이 들기도 하는 것이다.

   

인드라는 조회수나 추천수에 별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피시통신 하이텔 시절의 인드라를 기억하는 이들은 알 것이다. 그때 과도할 정도의 히스테리를 발휘하며 인드라 글에 추천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음을. 물론 이는 오히려 추천해달라는 식으로 해석하는 이들이 있어서 아예 언급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갔지만 말이다. 대신 다양한 분들이 의견주시고, 댓글 주시는 데에는 매우 감사드리고, 기뻐하고 있다. 많은 분들과 진실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참 살맛나는 일이 아니겠는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산들바람:

오랫만에 오셨는데... 카스타령..ㅋㅋㅋ 전 순한 카스만 마셔왔는데..오늘은 꼭 레드 먹고야 만다.. 인드라님 이번엔 쓸 내용이 많으시겠어요. 정치는 선거에다 넘현 아찌 얘기에, 주식은 현재 아주 익사이팅한 장이고, 막바지에 돼지도 한 껀 들어오고 등등. 이 많은 것들이 또 어드렇게 유기적으로 물고 물리는지 인드라님 글에서 밝혀지겠죠? 기대만땅임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의도적으로 메일쓰기에 리포트를 올린다. 그러면 누군가는 볼 것인데, 그 반응이 재미나다. 어떤 것은 올렸다가 슬쩍 수정해버리면 당황하는 눈치가 상당하다. 그리고 어떤 것은 그냥 간다. 재미있다. 다만, 이런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인드라와 인드라와 극히 가까운 지인 몇몇만 알면 될 일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확실히 유머가 풍부한 이들이다^!^ 그래도 인드라가 애를 쓰는 바람에 세계에서 한국 위상도 높아지고, 다 좋지 아니한가.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는 이번 재보선을 친일민주당, 정동영 살리기, 민주노동당과 자유선진당 죽이기, 어용연대 생명연장해주기라고 했는데 예상대로 되었다. 약간 고민하는 대목도 있었다. 정동영 벨트인 신건이 당선될까 여부였다. 당선되었다고 한다. 인드라는 하나쯤 예상이 빗나갈 것이다, 라고 예측했는데, 역시 신건이었다. 429 재보선 선거는 국제유태자본이 친일매국 김대중과 관련이 있는 조풍언 무죄 선고 이후 예고된 것이었다. 물론 항고심을 앞두고 조풍언이 김대중과 거리를 두는 언론플레이를 펼쳐 민감하게 반응하나 대세에는 지장이 없는 우스운 일에 불과하다. 국제유태자본이 대선을 마음대로 주무르는데 재보선쯤이야 눈짓만 주어도 충분한 것이었다.

   

   

첫째, 이재오와 정동영이 미국에 가서 친일매국 김대중처럼 국제유태자본에게 충분히 교육을 받고 왔다. 그리고 재보선 도중 박근혜가 미국 스탠포드대를 다녀왔다. 앞으로 한국 정국은 이 삼인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다. 이재오가 다시 나서려면 명분을 주어야 한다. 그러자면 한나라당의 충격적인 패배가 있어야했다. 이재오가 다시 나서면 국제유태자본은 이재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어떤 선물을 선사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그것은 그것대로 정파를 떠나 먹어주어야 한다. 딴지를 걸 필요가 없다는 게다. 한반도에 이익 되겠다.

   

   

둘째, 이번 재보선 지역을 가만히 살펴보라! 하나같이 지난 대선, 총선에서 확인된 야권, 무소속 안정권인 곳이다. 강원, 제주, 충청권을 제외하는 센스를 보이면서, 무엇보다 서울을 배제하여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자존심을 살려주면서^!^. 일단 당내 정파 싸움 형태의 3대 이벤트로 분위기를 잡아갔다. 그럼에도 상황은 여의치 않았다. 노무현 이벤트가 떠서 한 번 더 이슈화를 시켰다. 그래도 어려웠던 상황이다. 승부처는 보건복지부에서 나왔다. 역시 국제유태자본이다. 친일어용언론이 대서특필. 게임 끝. 피시방, 만화방, 음식점 금연 추진. 당장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내년에 하겠다는 것인데 하필이면 재보선 직전에 나왔다. 자영업자들은 한나라당 지지 성향이 강하다. 그런데 이들에게 이 뉴스는 청천벽력이었을 게다. 장사하지 말라는 소리로 들렸을 터이니까^^! 특히 피시방 주인들이 인터넷 검색에 유난한 편인데 이들이 동네방네 떠들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론조사? 국제유태자본의 정치 부문 핵심 장치 중 하나일 뿐~!

   

   

셋째, 국제유태자본의 민주노동당 죽이기에도 불구하고 민주노동당의 호남 해방은 가속화되고 있다. 기초의원 등에서 친일지주 민주당에 압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남은 해방 이후 아직도 친일지주의 압제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서서히 해방되고 있는 것이다. 조병갑과 같은 악질 지주 자손이 있는 친일민주당, 친일파 원조들이 득실거리는 친일민주당을 대체하는 민주노동당의 앞날은 여전히 밝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이를 가만 놔둘 것인가. 아니다. 민주노동당을 관리하려고 할 것이다. 해서, 이미 민주노동당 상층부를 친일매국 김대중의 꽃돌이로 전락시켰다. 그도 모자라서 어용세력의 감시까지 받아야 한다. 친일언론 조선일보에 놀아나는 어용세력의 감시를 받아서야 무슨 진보이고, 좌파인가. 창피해서 말도 못 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아야 한다. 긍정의 힘을 신뢰해야 한다. 반성하고, 반성해야 한다. 긍정적으로 여겨야 한다. 당선된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아무나 당선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다들 능력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 능력을 부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힘을 써줄 것을 당부를 드린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정리한다. 앞으로는 국내정치적 관점을 벗어나 국제정치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인드라처럼 세계정치적 관점을 획득하지 못할 지라도 최소한 동북아 정치 관점을 도입해야 한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동남아까지 포함해야 한다.

   

   

   

   

산들바람님, 그것이 인드라 글쓰기의 묘미가 아니겠는가. 그것이 맞건, 틀리건 유기적으로 시나리오를 구축한다는 것. 이는 영화 '매드니스(In The Mouth of Madness)'에서 보여주는 소설의 위력일 수도 있다. 즉, 소설대로 세상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왜? 세력은 시나리오에 목말라 있기 때문이다. 그럴 듯한 것은 돈이 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산들바람:

무적의 복식조. 부럽음다.^^ 연금술사님, 샤를다르님 글들은 너무 진지하고 학구적이라 왠지 끼어들면 방해될 것 같아 열심히 구경만 합니다. 뭘 알아야 질문을 할 텐데.. 해서, 제 자신이 안타깝습니다.ㅋ 몇 달 전에 인드라님 글에 나온 둠스데이가 궁금해서 빌려본 적이 있음다. 다 보고 나서 남편 왈 "이거 뭔데?" 이렇슴다. 전 원래 컬트적인 걸 좋아하다보니 아주 흥미진진했는데 남편은 아직도 결론 완결 형식에 빠져 있어서 그런지 의문을 던져주는 영화를 무지 싫어라 하고 인간을 뜯어먹는 장면에선 지대로 짜증내주시고.. ㅋㅋㅋ 사실 제 주변엔 국유본 카페에서 일어나는 질문이나 얘기를 할 수가 없음다. 살짝 해보면 음모론에 너무 심취해있다는 둥 세상을 넘 비관적으로 본다는 둥 완전 따는 따놓은 당상임다. 여기서 더하면 왠지 나도 모르는 사이 병원 가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직 세상 사람들은 초딩같은 맘으로 평화를 추구함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인드라님 글 읽으러 오는 것이 꼭 조선시대 동학이나 서학에 목숨 걸고 몰래 댕기는 아낙네 같은 스릴 있는 즐거움이 있네요. 오늘 보고서는 별3개. 다섯 개 주면 혹시나 인드라님이 여기서 안주할까봐 앞으로 10년 후에나 나올 법한 걸로 남겨둘까함다. 그때까지 이 열정유지해주시길.(그 사이 카스레드 절판될까 은근 걱정되네..-_-.)

   

INDRA:

글 감사드린다. 혹시 산들바람님이 트루라이즈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미시족이 아닐까, 지금 남편분과 탱고를 추시는 것은 아닐까^! 하면, 인드라는 사이먼 자동차영업사원? ㅋㅋㅋ. 조선시대 동학이나 서학에 목숨 걸고 '통하였소?'하는 아낙네 같은 스릴로 인드라 글 읽기를 해주시니 정말 고맙게 여긴다.

   

환상의 복식조란 표현에 연금술사님도 부담을 느끼고, 다른 분들도 약간의 서운함이 있는 것 같아 앞으로는 자제할 것이다. 인드라는 모든 분들과 소통하려고 할 따름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엊그제인가 싶은데 벌써 일 년이 가고, 십 년이 가고.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지난 추억과 농담. 하루가 훌쩍 흘러가는가.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한 삶."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산들바람:

파생 거래세` 불투명..안상수 "이번회기 곤란"..

http://www.edaily.co.kr/News/Economy/NewsRead.asp?sub_cd=IB51&newsid=02604326589921472&clkcode=&DirCode=00306

   

다음 회기언제? 통과는 가능할까요?? 개구리 뒷다리잡기 하겠다는 심산인데. 인드라께서 손 좀 봐주셔야 할듯..연말이고 하니 살살..^^

   

INDRA:

글 고맙습니다. ㅎㅎㅎ. 걱정하지 마시길 바란다. 인드라가 신경쓰는 이는 안상수가 아니라 기획재정부 허차관이다. 이 사람이 유능하다. 허차관이 어떤 묘안으로 사태를 수습할 지가 기대되지, 다른 이들은 솔직히 신경도 안 쓴다. 하고, 현재 준예산집행 운운하는 것은 국유본의 시나리오라고 보면 된다. 국유본이 묘하게 한나라당 지지율을 쳐올린다^^! 인드라는 차라리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길 기대할 정도이다. 예산소위, 요기가 문제인데... 예산나눠먹기 예방해야 한다. 포항과 호남만 대한민국이 아니다. 여기서 논의된 것 속기록 공개되어야 하겠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 실록과 같은 조상의 예를 배워야 한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산들바람:

새해에도 어김없이 방대한 글를 던져주시는군요. 읽을 량이 너무 많아 곱씹고 이해할 시간이 부족한 저로선 소방호스로 물먹는 기분입니다.ㅋㅋ.. 아~ 힘들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과목은 밤을 새도 즐겁습니다^^ 새해 소망은 인드라 금주~

   

INDRA:

글 고맙습니다. ㅎㅎㅎ. 새해 소망이 금주라니... 안 그래도 어제 몸살을 앓았다. 인월리를 쓴 날은 뭔가 해방감에 사로잡힌다. 해서, 평소보다 과음하게 된다. 매일 소주 한 병, 맥주 한 병을 섞어 소맥을 먹는데, 과음하는 날은 소주 두 병, 맥주 두 병이 된다. 이러면 주량을 넘어서니 다음날 헉헉거린다. 어제가 그랬다~! 이제 과음은 피하려고 한다. 금주... 정말 어렵다. 다른 대체물이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산들바람:

울 나라 K리그를 보면 아직 썰렁한 느낌을 지울수 없는데 TV에서 남미나라를 보니 그들 삶의 축구는 힘들고 찌든 삶의 최대행복이자 스스로 자신의 종교라고 말하는데서 무척 놀랐어요.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너무너무 열광하는 모습이 순수해보이기 했지만 먼 나라에서 보는 저의 눈엔 정말 저 축구하나로 민심컨트롤하기 쉽겠다란 느낌이 들어서 슬퍼보이기도 했었던 기억이..그래서 그들은 월드컵을 이용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인드라님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한국 경기장은 월드컵 대비해서 잘 만들었다. 문제점은 역설적으로 너무나 잘 만들어서 경기장 관중석이 지나치게 넓은 것이 문제이다. 경기장 썰렁한 것은 영국, 독일, 스페인 정도를 제외하면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이태리도 그렇다. 이유는 다르지만. 헌데, k리그가 특히 썰렁해 보이는 것은 관중석이 너무 커서 그렇다. 만 오천 명 정도 들어와도 사람이 거의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반면 야구장은 한 만 명대 들어오면 꽉 찬 느낌이다. 다음으로는 스포츠신문 권력이다. 편집장이 대체로 야구기자 출신인 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줄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제일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이고, 가장 큰 행사는 월드컵이지만, 미국에서는 축구가 비인기종목이다. 세상은 국유본이 장악하고 있고, 현재 국유본 권력 핵심은 미국에 있다. 이것이 중요하다. 축구스타들이 돈 많이 벌어도 미국 스포츠스타와 비교하면 별 것이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국에서 국가대표는 축구, 프로리그는 야구라는 절충적인 양상이 벌어진 것이다. 만일 프로리그마저도 축구가 우위라면 어떻게 되겠는가. 야구가 크게 위축이 될 것이다. 국유본이 이를 가만 놔두겠는가? 한국에서 프로축구, 프로야구는 전두환 때부터 시작했다. 신자유주의의 시작이다. 이전에는 프로축구, 프로야구 이런 것 없이 실업야구, 실업축구였다. 해서, 당시 선수들은 지금 북한 축구처럼 애국심으로 축구했다. 헌데, 이것이 신자유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3S정책이라는 급격한 변동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축구 하나로 민심 컨트롤이 가능하다. 월드컵을 보다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이들이 분명 올해에도 나올 것이다. 월드컵에 출전하지도 않은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에서는 월드컵 때마다 죄수들이 월드컵 보게 해달라고 폭동을 일으키기까지 한다. 심지어 티벳 승려에게도 인기가 있어서 '컵'이라는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하여, 축구는 한마디로 국제적인 신흥종교이다. 해서, 이에 대해 인드라가 공동 기획 책을 낸 바 있다. '스포츠, 어떻게 읽을 것인가'하는 삼인출판사에서 나온 책이 있다. 여기에 인드라가 공동저자로 두 개 글을 기고했다. 인드라의 문화 개념은 크게 세 가지로 보지면 된다. 변증법, 이마골로기, 해체.

   

산들바람:

아직도 2부 읽고 있는 중인데 이번엔 반응이 너무 빨리 나타나 뉴스 구경하느라 인월리 마저 탐독하는 것이 더 느려지고 있습니다..^^ 인월리 읽고 세상바라보기 하다 보니 점차 잼 있는 일들이 늘어납니다. 선거를 앞둬서 그런지 몸이 단 사람들이 많은거 같기도 합니다. 아고라 같은데를 보니 전부 일급간첩 수준이니 거의 마타하리들만 득시글득시글 누가 누굴 믿어야할지 한편의 게임을 보는 듯, 국유본들이 결국 명분찾기 놀이하다 눈치챈 파생아해들이 갈수록 늘어나니 이제 브이포벤데타에 나오는 국민같이 되는 건 시간문제일듯..

   

   

INDRA:

글 고맙습니다. 세상바라보기가 훨씬 더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긴다. 그중에는 인드라의 오버도 있겠지만, 아닌 것도 많다~! 뭐, 재미를 위해 즐거운 오해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ㅎㅎㅎ. 다만, 즐거운 오해하고 싶을 때는 하루에 한 두시간 정도 영화 한 편 보는 심정으로 잠깐만 그렇다. 사람이란 모름지기 즐거운 마음을 유지해야 활력 있는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늘 영화처럼 살면 곤란한 것이겠다. 인드라 생각은 친일매국수구 아고라가 아젠다 기능을 상실했다고 본다. 지금은 설겆이 국면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즉, 국유본이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이제 아고라도 변하고 있다, 이명박 칭찬 기사가 떴다, 국방부가 신속 대응한다, 뭐 이런 식으로 아고라를 마지막으로 우려먹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전에도 언급했듯 아고라 만든 핵심인사들이 네이버로 온 작년부터 아고라는 죽었다. 다만, 네이버의 독주를 막기 위해 국유본이 친일매국수구 민주당 지지하듯 다음을 지지하고 이어서 점유율이 약간 상승했고, 다음만으로 힘드니 네이트를 조금 더 키워주는 양상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국유본이 네미버 점유율 60% 이하로 끌어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네이버+다음, 혹은 네이버+네이트 합이 80 정도가 되게 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로 나아가야 한반도 통일이 빨리 온다 국유본론 2010

2010/04/09 05: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83878031

   

   

   

"산들바람:

인드라님 IMF 시절에 금모으기 운동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전 쑹훙빙 책에도 한줄 나오고, 이번 그리스 사태에도 보니 미쿡 저명 칼럼인이 이 얘기를 또 꺼내는 것이 참..예전엔 한 국민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뒷담화를 알고 나니 짜증났어요. 국민들에게 받은 금은 헐값에 팔고 **물산, 상사 등에서 더 비싸게 주고 금수입을 했다는 둥 국민을 호구로 알고 장난쳤다는 둥 기사를 읽었을 땐 내 반지가 아까워 땅을 쳤어요. 만약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울 국민들은 아마도 또 나라구하기에 앞장설 희한한 나라라는 건 변함없어 보입니다.'한솥밥 정신' 이 단어가 눈에 확~띱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금모으기에 대해서는 일전 인월리에서 언급한 바가 있다. 금 모으기를 한 이백 톤 가량의 금이 매입자가 알 수 없는데 스위스로 갔다고 한다. 인드라도 결혼식 예물 금을 다 팔았다.

   

"본전도 못 건진 금모으기운동(98.5.21)

http://www.hani.co.kr/h21/data/L980511/1p5s5b01.html

   

지금 비록 한겨레가 어용 언론이라 당장 폐간되어야 하지만, 김대중 정권 출범 이후에도 한동안은 과거 관성이 있어서 정론지 경향이 있었다. 해서, 상기한 기사 같은 것도 등장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의 어용언론, 한겨레에서는 보기 힘든 기사다. 이 기사에서 읽을 수 있는 키워드는 왜 국내 종합상사들이 상식적인 상거래를 넘어서는, 이상한 금 거래를 하였는가 하는 점이다. 결국 국제유태자본에게 찍혀 기업이 공중 분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유태자본이 시키는 대로 했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붉은악마와 비슷하다. 붉은악마 초기멤버 중 하나였던 내가 잘 알고 있다. 월드컵 전까지 붉은악마는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였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 스포츠 주류는 야구였던 데다 언론은 국가대표 경기, 그중에서도 한일전만을 우선시하여 축구를 통한 국수주의 조장에만 힘을 썼을 뿐이며, 축구 구단 역시 프로야구처럼 기업 위주의 홍보수단으로만 인식하여 붉은악마가 내세우는 지역 연고 정착의 시민구단 방향과 달랐다. 그런데 2002년 월드컵 시작하기 직전부터 조중동부터 한겨레까지 갑자기 모두 붉은악마 찬양에 나섰다. 나는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본다. 당시 월드컵 4강이 아니었다면, 친일민주당의 재집권은 어려웠다. 615선언을 해도 총선에서 패배한 것이 친일민주당이었다. 해서, 나는 월드컵 붐을 일으킨 뒤, 이인제, 정몽준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전개하여 노무현이 당선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이렇듯 붉은악마 역시 뜻 깊게 출발하였지만,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라 정권과 언론의 바람잡이로 붉은악마 운동이 동원되는 바람에 붉은악마 운동이 왜곡되었다. 해서, 붉은악마 초동 주체들은 눈물을 머금고 붉은악마를 해체할 것을 주문했던 것이다. 붉은악마는 해체되었다. 지금 붉은악마라고 언론에 나오는 것은 언론이 만든 유령에 지나지 않는다.

   

삼족오님의 지적은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의 평가 때문이 아닌가 싶다. 쑹훙빙에 대해서 의심을 해보자고 제안을 했던 나로서는, 최근 쑹훙빙 주장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는 것을 보면서, 이제 정체가 드러날 사람들은 다 드러나지 않았나 보고 있다. 물론 이리유카바 최까지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나온다면야 금상첨화이겠지만 말이다. 쑹훙빙의 주장은 역설적으로 바라보아야 하지 않나 싶다. 깡패 같은 IMF 처방 덕에 김대중 정권에서는 카드 대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고, 노무현 정권은 단기 외채를 잔뜩 끌어다 썼다고 말할 수 있다. 한국 사례는 성공 사례가 아니다. 단지 원금을 그대로 두고 이자를 내면서 만기를 계속 연장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654290

   

   

정리하면, 쑹훙빙이 금모으기를 칭찬했는데, 이 대목에서부터 인드라가 쑹훙빙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렇다. 일단 음모론에 비판적이어야 한다. 무엇보다 음모론으로 책을 낸 자,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때 책장사해서 돈 번 자를 의심해야 한다. 국유본 첩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아야 한다. 인드라는 쑹훙빙도 국유본 간첩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해서, 쑹훙빙 이야기를 액면 그대로 맹신하면 곤란하다고 본다. 그렇듯 국유본은 사람들의 진심을 이용한다. 촛불놀이도 마찬가지이다.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은 촛불놀이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농락하고, 친일 조중동문스는 이런 아이들의 순수함을 조롱한다. 허나, 이들 배후에는 공통으로 국유본이 있다. 이렇게 되면 어찌 되나? 인지부조화로 정신세계가 황폐해진다. 국유본이 노리고 있는 바가 이것이다. 해서, 현상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마음을 늘 평안하게 하셔야 한다.

   

쑹훙빙의 화폐전쟁에 대해서는 이렇게 보시면 될 듯하다. 국유본 역사에 관한 자료라는 점에서는 나름대로 훌륭한 자료이다. 국유본이 세상에 자신을 드러낼 때는 가짜 정보와 진짜 정보를 섞어서 내보내기에 이런 점을 잘 분별할 수 있는 내공을 함께 기른다면 쑹훙빙의 화폐전쟁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단, 쑹훙빙의 현 경제 진단과 대책 따위는 일절 무시하라는 것이다. 실제로 쑹훙빙의 전망은 빗나갔다. 허나, 인드라는 경제 전망이 빗나갔다 하여 쑹훙빙을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다. 전망이란 얼마든지 틀릴 수도 있다. 인드라가 볼 때는 쑹훙빙이 의도적으로 빗나가는 전망을 한 것이 아닐까 추정하는 것이다. 그래야 독자들은 두 부류로 나눠질 것이다. 하나는 음모론에 대한 불신이다. 그래, 음모론의 맹점이 이거야. 결국 현 경제현상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잖아? 이렇게 여기게 만드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국유본에 대한 진정한 두려움을 지니게 된다. 쑹훙빙이 아무리 폭로해도 국유본은 더욱 더 위력을 발휘하는구나, 쑹훙빙을 물을 먹이는구나, 이렇게 여기게 만드는 것이다. 쑹훙빙의 책을 본 중국 및 한국 독자들은 둘 중의 하나가 될 공산이 크다. 해서, 이러한 딜레마에서 벗어나는 길, 길 없는 길을 찾도록 인드라가 보탬이 되겠다는 것이다."  

2010년 가을 집값, 채권, 주식 대폭락하나? 국유본론 2010

2010/06/13 20: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913402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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