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그자리에 인드라 VS ?
2013/03/10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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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그자리에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0
"그 자리에:
ㅎㅎㅎ 인드라님 이웃 분들 수준이 날로 높아져 가네요. 그리고 이웃 분들끼리의 소통도 갈수록 많아지는데 개인적으로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소통의 구심점은 인드라님이구요. 갈수록 토로하는 글들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인드라님, 네이버에서 "국제유태자본"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심지어 1998년에 나온 책에도 이 글귀가 나오는데요...이 작가들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헤겔-맑스 등 사상가들이 나오면 이해하기가 참 힘듭니다. 헉헉... 마지막에 장기판 졸에 대한 비유가 의미심장한데요. 유태인 오천년사 강영수 | 청년정신 | 2003.04.15 맹비난했다. 그가 며칠 전 아시아 외환위기의 주범으로 국제유태자본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당시 미국에서는 친 유태인 상.. 하의원들이 모하메드...... 무서운 세계사의 미궁 기류 미사오 | 양억관 | 열림원 | 2000.11.01 한다......... 경우에 대비하여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국제유태자본과 공산주의와의 투쟁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설령이 전쟁에서 진다... 유태 상인의 지독한 돈벌기 74가지 방법 김정우 | 김정우 | 선영사 | 1998.09.01 아마 이러한 사람들의 흐름 가운데에서 국제 유태자본이 생겨난 것일 것이다. 그물과... 유태자본의 과점체제하에 있으며, 그 중 미국의 국제 유태자본이 뿌리를...
INDRA:
글 감사드린다. 좋은 지적이다.
우선 기류 미사오의 책, 무서운 세계사의 미궁에서 등장한 국제유태자본은 기류 미사오가 한 말이기 보다는 1944년 나찌스의 총통 대리인 보르만의 발언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긴 단어로 보인다. 아마도 유태계 국제자본이란 말을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해서, 어떤 개념을 지니고서 사용한 것이라 볼 수 없다. 그렇다면 나찌의 유태계 국제자본은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과는 개념이 다른 인종적, 민족적, 종교적 개념이다. 즉, 이는 중국계 국제자본, 한국계 국제자본, 일본계 국제자본과 유사해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 개념과는 다르다. 가령 이런 인종적, 민족적, 종교적 개념은 필연적으로 한민족 자본을 강조하면서 유태계 자본을 물리치고 한민족계 자본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라는 주장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나의 주장과 굉장히 다른 주장이다. 나는 이런 주장들을 매우 비판적으로 보는 편이다. 참고로 인드라는 히틀러가 독일 경제부흥을 일으킨 요인도 국제유태자본 덕분이며, 독일이 전쟁을 하게 된 것도 국제유태자본 때문이며, 심지어 유태인 억압정책을 히틀러에게 권한 것도 국제유태자본으로 보는 편이다.
다음으로 강영수의 유태인 오천년사에 대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의 발언을 국제유태자본이라고 언급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165372
그런데 당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수상은 "소로스와 그의 유태인 파트너들이 서로 연합해 어떤 국가의 통화를 파괴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있다"는 식으로 헤지펀드를 겨냥해서 비난했다. 해서, 나 역시 당시 이러한 발언을 국제투기자본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았다. 예서, 중요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은 헤지펀드보다 더 큰 단위라는 것이다. 마하티르가 비판한 것은 분명 소로스와 월가의 유태계 자본이지만, 이는 국제유태자본 개념에서 일부분에 불과하다. 또한 상기한 인터뷰 기사를 살펴보아도 유태계 금융과 언론만을 문제를 삼을 뿐이다. 해서, 나찌 주장과는 매우 다르지만, 이란에서 베네수엘라 차베스, 유태인 랍비, 회교도 등이 모여 인종적, 민족적, 종교적으로 비판하는 수준으로는 같아 보인다. 해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과는 이름만 같을 뿐, 다른 개념이다. 게다가 저자 자신이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적극적인 개념 규정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정우의 유태 상인의 지독한 돈벌기 74가지 방법(1998)은 상기한 두 경우보다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과 근접한 용어 사용을 보여주고 있다. 가령 유태계 변호사들이 종교성이나 민족성을 드러내지 않거나 개의치 않는다는 것을 드러내는 점이 그러하다. 그러면서도 유태계 기업이 세계 다국적기업의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고, 미국, 영국에 집중적으로 있음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 개념과 가장 흡사해 보인다. 다만 김정우 역시 국제유태자본이란 말을 개념화시켰기 보다는 우연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 특별히 언급한 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정우의 국제유태자본은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과 다르다. 왜 다른가 하면,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은 단지 경제적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기 때문이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knu=05010137&menu=cview&encrt=xNv92a150wbTmATYMDEzNyZzZWNzdWJudW09NzU=&query=%B1%B9%C1%A6%C0%AF%C5%C2%C0%DA%BA%BB#middle_tab
정리한다. 국제유태자본이란 무엇인가에서 밝혔듯 인드라는 시중에 굴러다니는 말 중에서 취했다고 했다. 즉, 국제유태자본이란 말을 처음 만든 것이 인드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이란 표현에 대해 개념화를 처음 시도했다, 라고 보면 될 듯싶다. 해서, 이 개념으로 보자면, 프리메이슨이란 개념이랑 상당히 유사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인드라는 프리메이슨 개념에 대해 인종적, 민족적인 차원에서는 독립한 반면 종교적 차원을 넘지 못하였음에 비판적이며, 결국 국제유태자본의 자기방어프로그램이 아니겠는가 보고 있다. 가령 시대정신 동영상이 대표적이지 않겠는가 해서 시대정신 동영상을 비판적으로 보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증권선물거래소를 공공화하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02/02 09: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452084
"그 자리에: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전에 사진 어디서 봤냐고 물으셨죠? 국경철폐에 있잖아요, 90년대 중반에 유럽여행도 하셨던데... 저도 독일계회사에 다녀서 유럽 좀 다녀봤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인드라님은 철학적으로 이곳저곳을 다녔다면 전 그냥 관광으로...ㅎㅎ, 여기서도 수준이 다르군요. 하하하. 연대 85학번이시군요. 인터넷은 참 무서운 곳이에요. 모든 정보가 다 있으니까요. ㅎ 인드라님의 경제에 대한 안목은 가히 대단하군요. 정치야 뭐 전에 하셨다니까 말할 것도 없는 것이고... 질문 드립니다. 저는 이 모든 엄청난 음모론을 아무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 전 이 음모론을 처음 접하고 가장 신빙성 있게 제시하시는 인드라님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아래와 같은 허접한 질문이지만 드리고자 합니다. 처음엔 민주당과 인연이 있었는데 도대체 정확히 어떤 일로 서로 갈라지게 됐습니까? 민주당 의원 보좌관하기 전에 이미 민주당이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 노릇을 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을 터인데... 어떤 일로 DJ와 갈라지게 됐습니까? (정확한 표현은 원수가 되었냐죠.) 또한 민주당에서 탈당하여 사회당인지 진보당인지 암튼 여당도 아닌 제 1, 2야당도 아닌 조금은 생소한 그런 당에 입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같이 활동하던 유명한 인터넷 논객들도 그 당시 모두 인드라님의 글에 찬성한 입장이었는지.. 그리고 현재 한나라당은 다시 대운하를 거론했고 이재오가 복귀한다고 하니 뭐 분명 추진하려고 할 겁니다. 대운하는 이미 대안이 아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들이 왜 다시 거론할까요? 건설붐으로 경기회복을 위해선가요? MB는 죄다 내놓는 정책마다 1% 부자만을 위한 것이고 서민이 납득할 만한 정책은 사실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면 같은 조건에서 봤을 때 그래도 DJ가 MB보다 낫지 않나 싶습니다만... 전 사실 이곳이 민주를 죽이고 한나라를 살리는 정치적 이용거리가 되는 걸 원치 않습니다. 나아가 지역감정도요. 이래가지고는 인드라님이 원하는 3000이 모인다 해도 저 정치이념과 지역이 다른 논객들의 공격에 오래가진 못할 겁니다. 진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것 같다는 얘기죠. 어찌되었건 먼저 인드라님의 개인적 성향을 조금 엿보고 싶습니다. 과거에 얼룩진 상처로(?...항상 옳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먼저 정을 맞는다고 할까요) 인해 독특한 글쓰기 장점으로 휘모리 장단을 구사하고 있는지 진정 대한민국이 감쳐 놓은 인재가 되어 뭔가 해보고자하시는 그릇인지 말이죠... 우리의 사상과 생각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으니 신중히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드라님의 이 세상의 모든 육적 그리고 정신적 세계는 이미 정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영적인 영역까지 가셨다면 아마 위대한 세계적 안목을 가진 큰 분이 되셨을 거라 확신이 갑니다. 허나, 종교가 없는 게 아쉽습니다만... 어딘가 모르게 0.1%가 부족한 게 이 부분이 아닌가...합니다. 단지 개인적 생각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당. ㅎㅎ
INDRA:
글 감사드린다. 대운하 등을 자꾸 꺼내드는 까닭은 다른 이들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대부분 말씀드린 바 있다.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지만, 자본 투하설 관점에서는 서민을 위한 정책일 수도 있다. 반대로 서민들만을 위한 정책이 오히려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일 수도 있다. 그리고 서민을 위한 정책도 잘 보면 있다^^! 오바마의 신뉴딜 계획이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일까? 아니면 서민을 위한 정책일까?
오해가 있다. 나는 친일민주당과 갈라선 적이 없다^^! 원수가 아니다. 가령 김대중 정권 반대투쟁을 정권 내내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 총선에서 이라크 침략 전쟁 저지를 위한 노무현 탄핵 찬성 반 노무현 연대전선을 호소하면서 친일민주당 중심으로 노무현을 탄핵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 이때 정당 투표는 사회당에 했지만, 인물 투표는 친일민주당에 했다. 그때 내 주장이 먹혔는지 친일민주당에서 뜻밖에도 운동권 출신이 후보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또한 김대중 정권 반대 투쟁을 벌이면서도 615 김대중 - 김정일 만날 때 정략적이라고 장기표까지 나서서 비난할 때 나는 태연하게 정략적이면 어떠냐? 어차피 정치인이 정략적으로 움직이는 게 당연한 거지? 하고 오히려 비판하는 장기표 등을 비롯한 운동권 선배들을 비판한 적이 있다. 장기표가 내게 자신의 저서인 '문명비판론'을 선물하기까지 했는데 말이다^^! 무엇보다 내가 김대중 정권에서도 탄압받은 사례가 있지만 말이다. 또한 노무현 정권 출범 때도 나와 노빠 사이가 굉장히 좋았다. 나야 사회당 후보를 택했지만, 나타샤가 노무현을 찍는 등 노무현과의 허니문 기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 년이 지난 후 예외 없이 노무현 정권 반대 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노무현 지지자들이 고소한다 어쩐다 하면서 그간 나를 얼마나 괴롭혔나. 내가 김대중, 노무현 때 해처먹은 것도 하나도 없고, 탄압받은 것밖에 없는데, 속도 좋지, 그래도 지지할 때는 김대중, 노무현을 확실히 지지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한나라당과도 나는 갈라선 적이 없다^^! 지지할만하면 얼마든지 나는 이명박 정부를 지지할 것이고, 한나라당도 지지할 것이다.
권력이란 일단 차지하면 배가 부르게 되어 있다. 배부른 돼지가 된다. 해서, 이 돼지를 향해 졸라리 까야 한다. 하지만 일단 권력의 긍정성이란 게 있다. 나는 이를 일 년 정도로 본다. 로마사를 보면 집정관 임기가 일 년이다. 딱 좋다. 대통령은 일 년만 하는 게 낫다. 일 년만 시키면 나머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이 일 년 동안 배고픈 돼지이므로 응원해주어야 한다. 아울러 배부른 돼지라고 일 년이 지났다고 무조건 일을 못 하는 것이 아니다. 가끔은 잘 할 때가 있다. 이때는 배부른 돼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배부른 돼지보다 더 포동포동하게 살찐 야당 돼지들을 무찔러야 한다.
해서, 내가 때로 경상도와 한나라당을 원색적으로 마구 비판하면 내 본적이 호남이 분명할 것이라고 여기는 이들이 많다. 아니라면 저런 비난이 나올 수가 없다는 게다. 반대로 내가 요즘처럼 전라도와 친일민주당을 노골적으로 강력 비판하면 한나라당 이중대가 분명하다고 여기는 이들이 많다. 아니라면 저런 비난이 성립할 수가 없다는 게다. 때로는 민주노동당과 주사파에 대해 세상에 다시 없이 마구 씹어대다가도 반대로 어느 때는 진보신당과 피디파에 대해 작살을 낸다. 해서, 한 쪽에서는 나더러 골수 주사파라고 여기기도 하고, 다른 쪽에는 나를 꼴통 피디파라고 보기도 한다. 보기에 소신이 없고, 기회주의적으로 보인다. 혼란스럽다. 국제유태자본의 의중처럼 도무지 오리무중이다. 결국 나오는 답안이란 돈키호테 같은 놈이고, 독불장군인 놈에 불과하다. 그런데 스피노자 같은 이를 봐도 돈키호테이지 않았나. 내가 스피노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김대중을 지지하면서 김대중이 어떤 사람이란 것을 모르지 않았다. 아니, 남들보다 조금 더 안다고 여겨서 지지했다.
바리케이트
http://blog.naver.com/miavenus/60002757273
지금도 마찬가지다. 작년에 내가 얼마나 이명박 반대했는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또한 박근혜 찬양을 얼마나 했나? 해서, 박근혜 지지자들이 한때 나를 모실 정도였다. 하지만 내가 '박근혜, 정계 은퇴해라'하고 말하자 그 후 박근혜 지지자들이 나를 싸늘하게 지켜보고 있다. 몰라서 이명박 정부를 긍정하는 것이 아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알아서 허니문 기간을 지키는 것이다. 김문수도 마찬가지다. 과거에 얼마나 김문수, 이재오를 씹어대었던가. 과거 재야단체에서 있을 때에는 이재오를 상전으로 모신 적도 있다. 오바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좀 더 쇼킹한 것을 말한다면, 나는 역대 한국 대통령 모두에 대해 기본적으로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일성, 김정일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해서, 지금 당장 노무현을 구속시키고, 재산 몰수해야 한다고 강조해도, 노무현을 직접 만나면 나는 얼마든지 웃으면서 노무현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물론 전두환, 김영삼, 이명박과도 마찬가지다.
김대중이 이명박보다 낫다, 혹은 이명박이 김대중보다 낫다, 라는 것은 단순 비교다. 그때그때 전술적으로 그런 표현을 쓸 수는 있다. 하지만 김대중이 이명박보다 나을 수 있고, 이명박이 김대중보다 나을 수 있다. 님이 좀 더 유연해져야 한다. 지금은 이렇게 말하면 안 되지만, 박정희보다 노무현이 나을 수 있고, 노무현보다 박정희가 나을 수 있다. 좀 더 님이 오픈마인드가 되었으면 싶다^^!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라는 것은 내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시대가 요구하니 그때 마침 위치 선정을 잘 한 내가 발견된 것일 뿐이다. 위치 선정도 능력인 게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다.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이 때로는 긍정적일 수 있다. 반대로 사람들 관심이 많은 것이 때로 부정적일 수 있다. 예로 들면, 관심이 적으면 내 몸이 건강해지고, 많아지면 내 몸이 피폐해진다.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면 나를 쓸 것이요, 때가 아니면 묻힐 것이다. 억지로 할 이유가 없다. 억지로 하면 탈난다.
님 말씀 중에 가장 흥미로운 대목이 내가 영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른 이들과는 정반대의 말씀을 하셨는데, 이는 정말 과찬이나 다름없다. 나는 분명히 말하건대, 논리적으로야 예수도 씹고, 마호메트도 씹고, 테레사 수녀도 비판하고, 부처도 비난할 수 있지만, 내 삶에 비추어볼 때, 나는 그들의 발가락 때만도 못 미칠 때가 많다고 늘 반성하고 있다. 0.1% 부족한 것이 아니라 아무리 많이 잡아도 최소한 51% 이상 부족하다. 이것만 봐도 내가 얼마나 영성이 부족한가를 알 수 있다. 정말 영성이 가득한 이라면 절대적인 믿음 속에서 일편단심 민들레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맑스에 대해 쏠렸나^^ 하면 그것도 아니다. ㅋㅋㅋ.
그렇다면 진지하게 반문할 것이다. 정말 믿는 것이 아무 것도 없나? 이에 대해 진실하게 말씀드린다. 이 답변을 하려고 거의 한 시간 동안 생각하고, 생각했다. 믿고 있다. 그렇다면 누구를? 혹은 무엇을? 나는 알지 못한다. 정말 모른다. 하지만 믿고 있다. 해서, 모든 것이 다 평등해보일 따름이다.
나는 내 삶을 늘 긍정적으로 여기고, 좌우명이 후회 없이 살자, 이고, 묘비명도 후회 없이 살았다, 로 남기고 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그 자리에:
인드라님. 간혹 인드라님께 글을 쓰시는 분들 중에 노무현이나 민주당 또는 한나라당을 편파적으로 편을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 토론장에서 심상정과 노무현의 대결이 있다고 하는데 인드라의 월드에서 누굴 죽이고 누굴 살리는 식의 흑백논리를 펴는 노선으로 가신다면 아마 오프라인의 지역감정에 절반의 아군만 얻게 되므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더디 이루어 질 것입니다. 한국 내 정서에 분명 지역감정은 곧 정치대결 구조로 이루어졌기에 우리의 적이 있다면 민주당도 한나라당도 아닌 국제유태자본이라고 일컬어져야 합니다. 아고라에서 아무리 한나라당을 반대하고 민주당주류라고 하지만 여기에서도 민주당과 노무현을 싸잡아 죽일 놈이라고 하면 인드라님도 현 지역감정을 유발시키는 일반정치인들과 다를 바 없게 될 것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지 못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저 회사원이지만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인재보단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팀장이 되고 한 조직에서 인정받게 되는 것을 많이 봐 왔습니다. 평생을 경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여기마저 경쟁구도로 가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지 않을까... 가르지 말고 품음으로 인드라님 글을 읽는 독자들만큼은, 노소남녀를 막론하고 이 지긋지긋한 지역감정의 늪에서 나올 수 있게 해 주셔야 함이 옳다고 봅니다.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부추긴 장본인인데 박정희는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사람이라고 한 것을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술책에 반해야 하지 않습니까? 저는 회사에서 과감히 말하곤 했습니다. 이 전쟁세대가 다 죽고 나서야 이 나라가 바뀐다고... 단지 아고라에게 대항하기 위해 3천명을 모으십니까? 그건 기드온 용사처럼 3백명으로도 가능할 일이지 않습니까? 국제유태자본에 대항하기 위해 한반도 1억 인구가 필요하다고 하신 점을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품으십시오. 그리고 호소하십시오. 21세기는 모든 것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입니다. 과학도 종교도 정치도 빠르게 변해가는 구도로 세상이 바뀔 것입니다. 모두 인생들이 인드라님의 글에 모순이 없음을 알게 될 때 스폰지에 물 스며들 듯 100% 받아들여 인드라님과 보조를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뉴라이트는 친일파 중에서도 극친일파 아닙니까? 역사왜곡에 한 몫을 한 이 집단이 이명박이 후원이기도 하죠? 민주당이 친일민주당이라고 한다면 이 두 파는 서로 동서지간이 되겠네요. 아니면 국제유태자본이 이용하는 동서지간이든지요. 이명박이 결정적인 도덕적 결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된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의도가 있었다면 이명박을 싫어하고 이 일당들을 싫어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에 대항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인드라님의 글 향기는 그렇지 않다는 데에 제가 모순이 있다고 한 많은 예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제가 오해했을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인드라님, 클레어님 글 같은 일방적 한쪽 죽이기 식 글에는 조심히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서로 가르는 순간 여기도 희망이 없고 인드라님의 뜻도 이루지 못하게 됨은 역사를 통해 누구보다 더 잘 아실 것 같은데요.......표적은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나저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 11년 전에 이 세상에 또 하나의 세상이 흘러가고 있음을 깨닫고 무척 충격이었는데 인드라님 글을 보고 그 세상 말고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에 충격이어서 생각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에 깨달은 세상은 하늘의 역사인 반면이번 것은 인간에 의한 땅의 역사이군요. 한국인은 유태인을 능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유태인이 세상을 지배하는데 걸린 시간의 반이면 한국인은 가능하게 될 겁니다. 유태인은 유대교의 종교로는 실패하고 물질로 세상을 지배했지만, 한국인은 물질로 세상을 지배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종교로서, 신흥종교든 기독교든, 기독교에 파생된 종교든 그것으로 세상을 평화와 사랑으로 지배한다는 것이 이 빌어먹을 유태인들과 다르죠... 역사는 돌고 돈다고 했듯이 세상 역사도 동시성의 역사 아니겠습니까........
INDRA:
글 감사드린다.
안병직 북한 체제 붕괴하면 국제 공동관리하자
http://blog.bookcorea.com/1816
안병직, 김문수, 그리고 나
http://blog.daum.net/stairs/17610004
뉴라이트(안병직과 이영훈)학자들이 진짜 친일파일까
http://blog.naver.com/sunho1007?Redirect=Log&logNo=50035313827
박정희와 충돌하는 이영훈·안병직의 근대화론
http://blog.naver.com/jkim0815?Redirect=Log&logNo=30012133006
[5강] 안병직의 뉴라이트 전향은 예정된 운명
http://blog.empas.com/dreamssun2007/15350597
한국사의 내재적 발전론/미야지마 히로시
http://blog.daum.net/coreai84/11739639
내재적 발전론 반박
http://cache.egloos.com/67532
일본판 내재적 발전론?
http://kr.blog.yahoo.com/sawoochi/1243039
내재적 발전론의 입장에서 본 유교의 한계와 그 극복 가능성
http://blog.naver.com/rnjs907?Redirect=Log&logNo=10032154424
뉴라이트란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의 핵, 데이비드 록펠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정권이 카터 정권이다. 하지만 카터 정권이 워낙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여 데이비드 록펠러가 계획한 것이 뉴라이트였다. 공화당을 점령하기. 하여, 뉴라이트란 레이건 민주당원과 동의어 정도로 여겨도 무방하다. 공화당으로 침투한 노예민주당 스파이 되겠다. 오늘날 공화당은 카터 이전의 공화당과 전혀 다른 정당이다. 공화당 주류는 국제주의와 자유주의를 내세운다. 이는 공화당의 전통적 가치와는 상반되며, 오히려 노예민주당과 같다. 이유는 둘 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임명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국제주의와 자유주의를 주장하는 뉴라이트가 출범했다. 이유는 같다. 워낙 김대중, 노무현이 인기가 없기 때문이다. 해서, 중도를 표방하는 뉴라이트가 등장했다. 뉴라이트를 알려면 안병직을 보면 된다. 안병직은 과거 자본주의 맹아론자로서 친일민주당 성향이었다. 그런 안병직이 왜 오늘날 뉴라이트가 되었는가. 변절이 아니다. 친일본사인 친일민주당에서 친일계열사인 한나라당으로 주소지를 옮겼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왜 옮겼나? 일본 정부가 시켜서?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나라당을 완전히 지배하기 위해 안병직이라는 뉴라이트를 파견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한나라당에 뉴라이트를 파견했는가. 첫째, 한나라당의 올드라이트를 죽이기 위해서다. 온전히 죽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국제유태자본도 예상한다. 하지만, 향후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한나라당의 올드라이트를 잠재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이권을 최대화하기 위해서이다. 둘, 박정희 파라다임을 붕괴시키기 위해서다. 신자유주의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박정희 신화를 붕괴시켜야 한다. 그러하기 위해서 뉴라이트를 부각시킨다.
이를 위한 국제유태자본의 시행 방침은 무엇인가. 우선 뉴라이트가 굉장한 조직이라는 것을 역선전할 필요가 있다. 주로 이 역할은 친일민주당이 맡는다. 친일민주당에 반감이 있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뉴라이트에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나아가 친일민주당이 주로 공격을 하므로 한나라당이 뉴라이트 중심으로 재편된다. 알고 보면, 친일민주당이나 뉴라이트나 초록이 동색이다. 다만, 이는 상층부만 안다. 하층부들은 무식한 까닭에, 혹은 지역감정에 사로잡혀서 열심히 뉴라이트를 비난한다. 알고 보면, 죽 쑤어서 개 준 꼴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내재적 발전론은 무엇이고, 근대화 식민지론은 무엇인가. 둘 다 모델은 일본에서 비롯된다. 자본주의의 유럽적 모델인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 이행하였음을 일본에서 입증하고 싶어 했다. 이것이 자본주의 맹아론, 내재적 발전론으로 이어지는 게다. 해서, 이는 한국, 조선, 중국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들은 틀을 그대로 두고서 단지 정치적인 데에 방점을 찍은 데에 불과하다. 이 주장의 장점은 의외로 심리적이다. 니 애비는 훌륭한 넘이었다, 그것이다. 그것이 신화여도, 거짓이어도 좋았던 게다, 자존심을 살린다는 점에서. 뜨거운 가슴을 요구하는 셈이다. 반면 근대화 식민지론은 냉철한 머리를 요구하고 있다. 고전적 맑시즘을 제대로 공부하면 대체로 근대화 식민지론에 다다른다. 해서, 이 문제는 한 쪽은 머리가 없고, 다른 한 쪽은 가슴이 없어서 늘 대립되는 모양새가 된다.
그러나 이는 현상적인 분석이다. 국제유태자본과 연관을 짓는다면, 1980년대 이전까지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 대해 내재적 발전론을, 그리고 1980년대 이후는 근대화 식민지론을 유포시켰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박정희 정권 당시 내재적 발전론은 제국주의에 굴복한 매판정권이라는 이름으로 박정희 정권에 반대하였다. 국제유태자본은 이러한 내재적 발전론을 통해 박정희 정권을 우회적으로 견제할 수 있었다. 내재적 발전론이 그 아무리 현실과 맞지 않더라도 오늘날 뉴라이트 비판처럼 정치적으로 오직 박정희 정권을 비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1980년 이후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인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면서 사태는 변화할 수밖에 없었다. 경제적 인식으로는 민족주의에서 자유주의로 변모하였다. 이것이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까지 도달한 것이다.
역사학계는 기득권 탓에 당분간 내재적 발전론이 주류일 수밖에 없다.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극우적이며, 오히려 근대화 식민지론자들이 자유주의적임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밥그릇이 무서운 게다.
의병전쟁, 좌파, 명품민족주의론
http://blog.naver.com/miavenus/70027609268
여기에 하나 더 언급할 것은 북한 역사학계 동향이다. 역사는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북한 역사학계 동향에서 보듯 통치 권력과 밀접한 관련을 지닌다. 북한 정권 출범 후 1960년대까지 정약용이 우대를 받은 것은, 북한 역사학계를 주도한 인사가 월북한 남한 인사로서 퇴계문도였던 영향이 크다. 그러나 그후 정약용은 비판당한다. 남로당 숙청이 시작된 것이다. 또한 박정희 정권이 들어서자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의미가 폄하되었다. 박정희 아버지가 동학도였기 때문이며, 박정희 정권 당시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관심을 표했기 때문이다. 해서, 북한 정권은 이후로 의병운동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북한 정권의 정통성을 보장받기 위해서다. 오늘날 남한 역사학계 일부는 현재 북한 역사학계의 입장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반성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론은 내재적 발전론과 근대화식민지론을 극복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할 수도 있다. 아직은 아니지만, 내재적 발전론이 강조하는 허구적 자주성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동시에 근대화식민지론의 허구적 발전론도 비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일본의 근대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일본의 근대화는 일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전략에서 비롯된 산물이다. 따라서 일본의 근대화는 동아시아에서의 지정학적 위치 때문이다, 라고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한 설명이다. 한마디로 국제유태자본론에서 한국 근대화가 뒤처진 까닭은, 고대에서는 중국과 일본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위치 선정이 좋았던 반면 근대에서는 한국이란 땅덩어리가 위치선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었다.
국제유태자본은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처럼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임명했다. 해서, 이명박을 비판해야 하느냐 한다면 나는 현재 반대하고 있다. 이유는 어용언론들이 모두 이명박을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용언론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른다. 해서,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을 반대하는 행동은 어용언론 및 친일민주당 비판이다.
반면 작년 대선 때 한나라당 경선이 실시되기 전까지는 이명박 비판을 하는 것이 타당했다. 그 당시 어용언론 및 친일민주당은 이명박을 지지했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때는 이명박 비판을 가열차게 전개해야 했다.
앞으로 어용언론 및 친일민주당이 이명박을 지지할 때까지 국제유태자본에 비판적인 이라면 어용언론 및 친일민주당을 맹비판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을 극복하는 길임을 나는 강조하겠다.
목표는 분명하다. 친일민주당 해체. 노무현 구속. 친일민주당과 한나라당의 합당. 이 모든 것이 한국 정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 외의 길은 매국노의 길이다.
한국은 현재 전쟁세대보다 더 큰 문제는 민주팔이의 문제다. 아직도 민주 대 독재 구도로 이해하고 있는 수구적 작태를 보여주는 것이 문제다. 특히 지역감정이 문제인데,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산물이다. 한국에서 지역주의는 박정희의 작품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작품이다. 즉, 기획 연출한 이는 국제유태자본이며, 박정희와 김대중은 주연배우였다. 즉 수혜자였다. 최대 피해자는 김영삼이었다. 그러나 김영삼은 1992년 대선에서 그간의 피해자에서 수혜자로 등극한다. 하여, 이 지역주의를 없애기 위해서는 김대중 구속이 필요하며, 친일민주당 해체가 요구된다. 그러면 이들은 한나라당과 합당할 것이다.
지역주의 해소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국제유태자본이 오늘날처럼 어용언론을 조종하면서 이슈를 끊임없이 개발하면 지난 대선의 한나라당 경선에서처럼 이명박이 호남에서 지지를 받고,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이 치솟을 수 있다. 물론 이는 거짓이다. 하지만, 이러한 착시 현상을 지속시키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권능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한 달만 이 짓거리하면 대다수 국민은 노무현 탄핵사태나 올 초 소고기파동 때처럼 이성을 상실하고 미쳐 날뛸 것이다. 그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새로운 대립구도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서로를 증오하고, 대립 갈등을 하는 것을 즐긴다. 그래야 자신이 조정자로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현지처 둘을 사서 둘 사이의 경쟁을 유도하여 딴 마음을 품게 만들지 않게 하는 것이다. 현지처들은 늘 자신이 본처가 되기를 꿈꾸나 국제유태자본은 냉정하다. 꿈 깨라, 이년들아. 어디까지나 현지처일 뿐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8/11/24 국유본론 2008
2008/11/24 04: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796996
"그 자리에:
안녕하세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인류와 지구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단지 인류가 얼마나 선하냐 악하냐에 인류 발전사 속도가 빠르게 또는 느리게 되겠죠. 질문이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하다 보니 아래와 같은 말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도 단지 공포 분위기 조장하는 축에 속한 말에 불과한지요? 인드라님은 서브프라임 부실이 2조라고 하셨는데 아래는 50조라(드러나지 않은 것이) 합니다. 또한 씨티은행이 구제를 받으면 장기적으로 이 위기가 더 악화될 거라고 하셨죠? 아래 글에 의견 부탁합니다. "미국에서 모기지 관련 팔려나간 부실금융 상품이 500조 달러라고도 함, 언론매체에서 떠드는 건 일체 믿을 게 못 됨, 분식회계도 했을 가능성 100% 자명함.. 문제는 이 씨티은행이 대부분의 모기지 부실 채권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 있음. 미국은 이 500조 중 10분의 1인 50조가 모기지 상품이라 가정하고 이 50조 중 10분의 1인 5조 달러를 씨티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손실로 계산할 때 어마어마한 액수이고, 채무불능사태에 빠진 돈 1~2조만 가정해도 7천억 구제금융은 새발에 피 정도라 함, 오바마가 취해야 할 태도는 뭘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맡기는 것이 정답이지. 정부가 구제해 준다고 깔짝거렸다간 돈 찍어내는 기계가 다 닳아 없어져도 못 메꾸죠. 국가파산 내지 막강파워 인플레이션 때문에 회복 후에도 10년 불황으로 갈 공산이 크다고 함. 미국 정부가 씨티은행과 GM 구제안하다고 하면 일정 시간 후 세계 경제 회복의 신호탄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함, 뭐 그래도 정상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2~3년.. 미국 차기 경제팀이 로버트 루빈을 주축으로 꾸려진다는데 이는 바로 골드만삭스 쪽을 의미하니 씨티 은행은 구제 안 할 가능성이 꽤 큼. 유태자본의 타켓은 중국! 21세기 유태자본과 중국자본의 한판 승부 기대됨. 아시아는 아시아끼리 뭉쳐야 할 시기가 곧 오지 않을까...". 건강하시고 담에 더 심도 있는 질문 드리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인간과 지구론에 대한 안녕을 기원한다. 나 역시 그리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언젠가는 지구 역시 태양의 죽음과 함께 종말을 고할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다. 인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는 나 역시 아직까지 간직하고픈 테제이나, 아직은 인류 멸망론에 무게를 두는 편이다.
님이 인용한 서핑 글에 대해 검토를 한다.
첫째, 강조하지만, 화교자본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 자본 경쟁이란 덤핑 공세에서 확연히 보듯 물량 싸움이다. 도박판에서 이길 때까지 판돈의 두 배 규모로 계속 늘려나가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여러 번 져도 단 한 번 이기면 그만이다.
GDP 순위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4&eid=ccLMpzuck8RNfYUNVOcn6Yph6mZz/0Yx&qb=R0RQILz4wKc=&pid=fgkWIsoi5UdssZJfrtlsss--368114&sid=STbd@-KeNkkAABvMq3Q
세계은행 기준 2007년 미국 GDP와 중국 GDP만 비교해도 12조 달러 대 2조 달러다. 6배다.
국가별 시가총액
http://cafe.naver.com/nestpar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4
2008년 10월 10일 기준 미국과 중국 증시 시가총액 대비로 봐도, 10조 대 2조다. 5배다.
둘째, 로버트 루빈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전 시티그룹 회장이며, 시티그룹 경영이사회(집행의사회) 의장이며, 시티은행 고문이다. 지금 미국 경제계를 실무적으로 움직이는 이가 골드만삭스 출신, 혹은 로버트 루빈 사단인데, 시티 은행을 구제하지 않는다? 나는 이 사정을 알고 있기에 가이스너 내정과 함께 시티은행 문제가 등장할 때, 이는 오히려 시티은행 문제가 악재가 아니라 호재가 될 것이라고 한 바 있었고, 시티 은행 구제 금융이 발표되어 다우가 폭등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뉴스를 주가 재료로 삼는 전형적인 방식 중 하나이므로 잘 참고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미스왑통화 체결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따위 이제 그만해야 한다. 루빈이 후원하고, 루빈 사단이자 차기 재무장관인 가이스너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체결한 것이 한미스왑통화다.
셋째, 금융 위기는 길어야 2년이다. 다만 3년 정도로 잡은 것은 실물 경제가 회복되는 기간을 포함해서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해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였으니 내년 상반기에 끝나게 되어 있다. 이런 것이 다 국제유태자본이 시나리오를 작성한 대로 굴러간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나 역시도 본격적인 회복은 2010년 하반기부터라고 보고 있다. 단, 침체 기간에서조차도 2009년 하반기에 잠시 반짝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나는 이를 오바마 경기회복쇼 구간이라고 보는 게다. 하지만 근거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재고지수로 보면 내년 사사분기에 잠시 단기 고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선진국 시장에서 전반기 마이너스 성장에 따른 일시적인 반작용 정도로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선진국 시장이 십년 불황으로 간다 하더라도 중국 등 이머징마켓 시장이 연 10% 이상의 고속성장을 한다는 데에 이론을 제기할 경제 전문가는 많지 않다. 중국 경기 침체를 말하는 이들조차 GDP 연 7~8% 성장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흔히 일본식 장기불황을 말하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일본식 장기불황이란 비록 국제유태자본이 헤지펀드로 복면하고 일본 금융시장을 흔들어버린 데에 따른 것이지만, 그후 진행되는 양상은 유럽과 미국이 칠팔십 년대 겪었던 불황이 뒤늦게 일본까지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브레튼우즈 체제의 붕괴로 인해 유럽은 일찍이 1970년대부터 저성장에 시달렸던 반면 일본 만큼은 1980년대 중후반까지 예외적이었던 게다. 동아시아 구도상 일본이 서유럽처럼 경제가 침체하면 냉전구도 유지가 일치감치 깨질 수 있었기에 예외적일 수 있었다고 본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인해 소련 경제 붕괴가 가시화되고, 독일 통일이 이루어진 뒤에야 일본을 더 이상 예외적으로 놔둘 수는 없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3저 호황에 힘입은 서울 모델이 있었으며, 서울 모델에 따라 중국 경제성장이 본격화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 시기 김우중은 옥포 조선노동조합원 간부들을 중국 연수시킬 정도였다. 김정일이 상전벽해라고 표현한 중국 경제성장 현장을 직접 느끼도록 하기 위함이다. 클린턴 정권과 부시 정권 상반기 동안 미국 경제성장을 거듭한 것은 동아시아에서의 경제성장에 힘입은 바가 컸다.
넷째, 미국 전체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12조 달러인데 프라임모기지론(우량 대출)이 10조 달러이며, 서브프라임모기지론(비우량 대출)이 2조 달러 규모다. 이중 비우량 대출 부문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약 1조 달러에서 부실이 발생한 것이 현 금융 위기의 시작이다. 그렇다면 1조 달러만 막으면 그만인가 하면 그렇지 않고 비우량 대출 부문을 담보로 한 연이은 파생상품 개발로 인해 1조 달러 이상의 피해가 불가피한 것이다. 해서, 근래 마크 파버와 함께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부상한 루비니는 3조 달러 피해를 예상했고, 극악한 비관론자인 소에지마 다카히코 예상으로도 미국에서 최대 5조 달러 피해가 예정된 셈이었다. 그렇다면 이 피해는 현재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2008년 미국 시가총액이 18조였는데, 10월 10일 기준으로 11조다. 주식시장에서만 7조 달러가 증발한 셈이니 주식시장만으로도 예상 피해를 초과했다. 이는 동시에 현 주식시장이 이번 금융위기를 선반영한 셈이며, 공포 심리로 인해 현 주가가 과매도 구간임을 드러내고 있다.
2008년 초반 전 세계 시가총액은 61조 달러이다. 그런데 올 10월을 기준으로 보면, 전 세계 시가총액은 37조이다. 주식시장에서만 전 세계적으로 24조가 증발했다. 소에지마 다카히코가 언급한, 과잉 유동자금 20조 달러를 감안하더라도 그가 주장한 거품이 시월 중반에 대부분 해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 시점은 과매도 구간인 셈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은 거품을 늘 요구하듯, 동시에 한편에는 지나친 결핍을 요청한다. 다시 말해, 시티은행 부실 규모를 다 드러내더라도 이를 감안한 것이 현재 주가이며, 현재 세계 신용 규모 수준이라는 게다. 해서, 현재 세계 주식시장에는 거품이 없고, 오히려 과소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국제유태자본이 시나리오대로 언론을 동원하여 막바지 떡밥을 던지는 것은 저가로 대량 매집하여 이후 있을 울트라슈퍼버블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주식 투자를 하든, 무엇을 하든, 지금은 현금 확보 국면이 아니라 투자의 국면이다. 언론이 적극적으로 주식 투자를 권할 때가 상투다. 반면 지금처럼 찌질이를 동원하여 현금 확보를 주장할 때가 주식 매수 시점이다. 공포를 이겨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읽어라.
다섯째, 미국 파생상품 규모가 500조 달러가 아니라 전 세계 파생상품 규모가 500조 달러이다. 파생상품이라 해서 모두가 부실 위험이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도 문제가 된 것은 프라임모기지론이 아니라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이다. 1.5조 달러 규모인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중에 1.2조 달러가 문제이지만 설사 전체가 문제가 되어도 미국 주택담보대출 규모에서 그 비중이란 10% 미만이다. 이 부실이 파급 효과를 일으켜서 일조 달러 리만을 무너뜨리고, 2조 자산이라 평가받는 시티은행을 위협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뿐이다. 피해를 과소평가할 필요도 없지만 과대평가할 이유도 없다. 해서, 최대로 잡아봐야 5조 달러이다. 이외에 GM 등 미국 자동차 3사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대체로 약 오천억 달러 정도가 실물 경제 피해 규모라고 한다. 해서, GM이 협의파산하든, 무엇이든 결과가 나오는 것 자체가 지난 시티은행 구제금융 때처럼 이미 실물 경제 피해를 6개월 선반영한 증시에는 오히려 호재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GM 등 미국 자동차회사 문제가 결론이 나온다는 것은 이제 금융위기에 이어 실물경제 위기도 정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금융위기 막바지 국면인 게다.
사정이 이러하건만, 찌질이들 50조 달러 계산법은 간단하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최대 피해 예상이 5조 달러이므로 세계적으로는 그 열 배인 50조원에 이르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는 피해망상증적 산법이다. 단적인 예로 설명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과 같은 수법을 확장시킨 것은 미국, 유럽 일부 국가, 아시아 일부 국가일 따름이다. 해서, 여러 지표를 고려해도 최대 피해 예상은 12조 달러를 넘어서지 않는다. 즉, 미국만큼 유럽 역시도 피해를 받았다고 가정하는 선에서 유럽이 5조 달러 정도 예상할 수 있으며, 나머지 2조 달러는 GDP와 일본 주식시장 규모를 고려하여 일본 및 이머징마켓 시장의 몫인 게다. 이조차 주식시장 안에서만 해결한 것일 뿐이다. 주식, 채권, 부동산 부문을 고려하면 이미 전 세계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인한 금융 충격을 흡수하고 남은 것이다. 해서, 한국조차도 역대 최악의 정권, 노무현 정권의 막무가내 정책으로 아시아 국가에서도 상당한 출혈이 있었다고 하지만, 나름대로 강만수가 적절히 대처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코스피 지수 1500 정도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발생한 세계 금융 위기를 반영한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1000선이 된 것은 자본주의에서 응당 용인되는 거품을 한시적으로 제약한 결과이므로 과매도구간임이 분명하다. 국제유태자본이 의도적으로 일으킨 만큼 비용 부문조차 스스로 부담하기보다 전가시키기 위함이다. 즉, 이라크 전쟁 등에 일본, 한국에게 자금과 인력을 빌리는 것과 같다. 문제는 이 정도면 될 터인데, 김대중, 노무현이 워낙 호구로 잘 활약한 탓에 국제유태자본이 대한민국을 허접하게 간주하는 점이다. 해서, 환율로 현재 장난치는 게다. 적정 환율이 구매력 평가 지수 등으로 보면 1000~1100원선이어야 한다. 그럼에도 1400~1500선인 까닭은 국제유태자본이 올해까지, 혹은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 시장을 초과 이윤 시장으로 간주해서 많이 먹겠다는 것이다.
여섯째, 현 시점은 전 세계적으로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이상의 자산 평가 절하를 겪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자산 인수를 모색할 시기다. 넉넉잡아 서브프라임 손실이 있더라도 이미 주식시장 주가만으로도 충분히 반영되었다. 따라서 지금은 과매도 구간이다. 시장은 언제나 적정가보다 과대하거나 과소로 평가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주식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다.
한국 증시 적정 코스피 지수는 1500이라고 말이다. 그럼에도 미국 금융위기를 고려한다면 많이 양보하여 1400이며, 적정 환율이 1000원대 임에도 1400원대인 현행 환율을 고려하면 현행 주가는 사실 껌값에 불과하다. 따라서 지금 현물 손절매를 하면 안 된다. 현물은 매수하면 일시적으로 주가 하락하더라도 목표가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 보유해야 한다. 반면 선물옵션이야 다른 분야다. 이는 좀 더 프로페셔널한 관점이 요구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따로 거론하지 않겠다.
한국의 시중 은행 차입 자금 규모가 문제라지만, 외국계 은행에 국한한 것일 뿐, 국내은행의 차입 자금 규모는 우량하다. 그외 다른 한국 시중 은행 지표 역시 대부분 건전하다. 또한 한국 주요 대기업 성적표는 엔고, 저유가로 인해 사상 최대의 실적이 가능하다. 비록 영업이율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준공황적인 상황에서 이만큼의 성적을 거둔다는 것은 의미 깊게 받아들여야 한다. 현 시기는 고환율, 원자재 하락 시점으로 수출 주도 경제구조인 한국으로서는 일본, 중국 상품에 대항하여 품질과 가격 메리트가 최대로 보장되는 시기이다. 긍정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한국 대기업들이 비명을 지른다고 곧이곧대로 믿을 이유가 없다.
글로벌 금융 위기는 이미 한국 증시에서 선반영이 되었으며, 한국 시중은행 역시 금융위기에 따른 손실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쌓아둔 상황이다. 해서, 현재 한국 경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안정적인 편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해서, 경제 위기라는데 한국은 친일파 노무현 정권 때 싸지른 미분양 아파트로 인한 지방건설사 부도 문제만 나타나는 것이다. 강만수가 일을 잘 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 강만수 만큼 일을 잘 하는 재상은 없다. 이헌재 따위가 되면 한국은 곧바로 IMF 신청했을 것이다. 친일민주당 정권이 아닌 것을 천만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문제는 이제 본격화된 디플레이션 실물경제 상황에서 실업을 최소화하는 한편 효과적인 경기 부양 정책을 어떻게 내놓을 것인가를 경제 주체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그 자리에:
아참, 전에 머리아프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좀 좋아지셨는지 모르겠군요...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그렇습니다. 이럴 땐 식혀야 됩니다. 언제 날 잡아서 포맷 한 번 하시죠. 답변에 배부른 돼지는 졸라 까야한다... 돼지 비유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지금까지 보니까 많은 분들이 질문을 드리고 이에 답하는 형식의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제 여기서 탈피하여 인드라론을 정리하는 게 어떠십니까? 책을 내 팔라는 얘기는 아니고, 각 테마별로 순을 만들어 일종의 개론을 만드는 것이죠. (같은 얘기인가???) 누군가 이와 비슷한 얘기를 하신듯한데... 사실, 인드라님이 한 시간 공 들여 글을 썼다면 그 글을 진정으로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독자도 한 시간 가량 읽으면서 생각해야 그 사람이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뜻을 알 수 있으리라 봅니다. 사실 글쓰는 것이 엄청난 시간을 요구하거든요. 나이 먹어 갈수록 정말 시간이 돈이다라는 말이 진리인 걸 깨닫고 있습니다. 허나, 우리는 그렇지 못하고 남이 공들여 쓴 글을 나의 관심사에만 조금 시간을 할애하여 읽을 뿐이니 그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폐단이 아닌가 싶군요..... 하나의 질문에 답을 하려고 한 시간을 생각했다라는 말에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군요. 진정한 답을 주기 위해 고심 또 고심하는 모습이 역력히 보입니다. 인드라님의 과감한 어조는 독특합니다. 확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과 어떤 이에게는 고집불통 잘난체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글의 진실과 확신이 없으면 그런 어조가 나오지 않죠. 나무는 그 열매를 통해 어떤 나무인지 알듯이 글도 사람의 열매라고 생각됩니다. 고로, 인드라님은 참 담대한 분이신거 같아요.ㅎㅎ 참, 그리고 제가 말한 영성이란 신령한 영적인 세계를 보는 것을 말함이 아니었구요, 인드라님은 이미 그 신령한 영적세계를 청년시기에 겪지 않았나요. 반복적인 요상야릇한 꿈.. 님의 타고난 영성을 전 압니다. 허나, 아무리 위대한 영성을 타고났어도 갈고 닦지 않으면 퇴보하기 마련이요 이 영성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라서 영적 세계의 근본자를 알면 더 해박하지 않을까 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영성이 51%가 부족하다는 얘기는 역으로 49%는 육성이다는 얘기인데 즉, 51%인 영성이 인간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하죠. 인드라님의 이 거침없는 글쓰기, 해박한 지식은 머리만 좋아서는 절대 될 수 없는 것이고 반드시 영감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하나를 알면 열을 깨닫게 하는 영감. 예술가들이 영감에 의해 최고 고수가 되기도 하고 날다 말기도 하죠. 이 영감을 주는 이를 찾아야 더욱 폭발적인 영감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작은 사견입니다. 마지막으로 토인비가 역사는 돌고 돈다고 했는데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조작에 의해 10년 주기 또는 100년 주기로 돈다고 봐야 하는지...? 아니면 정말 신의 섭리로 돌고 도는 것인지... 음모론을 알고 나서 문득 떠오르는 질문이네요... 사람들이 인드라님께 질문을 하면 질문자가 누구든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일반 회사원이든 농부이든 고등학교 학생이든 신분에 관계없이, 물론 알 수도 없지만, 답변에 충실히 임한다는 것이 이 블로그에 장점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ㅎㅎ, 그래서 모든 것이 평등해 보일 따름이다라고 하셨나? 그리고, 다른 카테고리 안에 있는 일기형식의 글들도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시간여행을 하는 듯 읽곤 합니다. 인드라님 글이 안 올라와서 혹 무슨 일이 있나 해서요. 몸이 안 좋으신 건가, 아님 외부의 압력?? 오늘 하루만 방문객이 2천을 넘었군요. 어서 다시 글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키신저가 영향을 받은 아널드 토인비는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 MI-6 의 수석 정보 책임자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키신저의 학위논문은 그곳의 문서를 이용하여 쓴 것이라고 합니다."
http://pajubs.com/newnews/print.php?uid=875
"단일 왕조나 사회는 수준 높은 발달을 영원히 지속할 수 없다. 마치 개개의 식물이나 동물이 자연 성숙을 성취하고 나서 자연 붕괴하는 것과 같이, 문명은 성숙한 발달을 이룬 후 곧 붕괴하기 시작한다. - 이븐 할둔"
아널드 토인비(Toynbee, Arnold, 1889~1975)는 이븐 할둔의 <역사서설>을 두고 "어느 때, 어느 곳, 어느 사람의 정신 속에서도 일찍이 풀어볼 수 없었던 의심의 여지없는 가장 위대한 작품이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이븐 할둔이 순환론적 역사관을 지녔듯이 아널드 토인비도 "역사는 돌고 돈다."라고 주장하는 만큼 순환론적 역사관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순환론적 역사관의 시초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힌두교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21662
http://100.naver.com/100.nhn?docid=150772
우리는 보다 인도 신비주의 및 힌두교에 관한 깊은 탐구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작업을 한 이 중 한 명이 아도르노였다. 동시에 오늘날 왜 국제유태자본이 인도에서 테러를 일으키는가에 대해 깊이 천착할 필요가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오래된 문명에 대한 상상 이상의 깊은 관심이 있다.
역사관은 직선적 사관, 순환적 사관, 나선형적 사관으로 분류할 수 있다. 직선적 사관이란 서양 주류 사관인 종말론적 사관이며, 순환적 사관은 동양 주류 사관이며, 나선형적 사관은 좌파적 사관이라 할 수 있다. 혁명, 레볼루션은 뿌리로 되돌아가다, 순환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때로 판단을 중지하지 않을 수 없다. 비합리적인 영역으로 접근할수록 더욱 그러하다. 다만, 자신을 네이키드로 드러낸 채 현상을 날카롭게 직시할 수밖에 없다. 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수많은 파생적 현상이 실은 그 자신을 있게 한 존재가 없다면 허상에 불과할 뿐임을 언젠가는 통찰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간직할 따름이다. 아직 우리 앞에는 암흑만이 펼쳐지고 있을 뿐이다.
국제유태자본론 체계화에 대한 비판은 공감한다. 해서,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중이다. 다만 대다수 이웃들이 바라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 자체는 아닐 것이다. 극소수만이 원할 것이다. 대부분은 각자의 실천적인 이유로 관심을 지니는 것으로 본다. 하여, 나는 이 실천적인 지점을 가장 중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실천적이지 않는다면, 국제유태자본론은 공허할 따름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개념화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직관적으로 도출하는 것은 하루면 족하지만, 이에 대해 본론을 전개하는 것은 제대로 하면 십 수 년 이상 걸리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과거 이런 탓에 골방에 처박혀보았는데, 깊이를 더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세상과 격리되는 문제가 있다.
해서, 교리문답적 글쓰기 장점이 훨씬 크다. 즉, 나 역시 교리문답적 글쓰기로 인해 나를 반성하며 배워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론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계속 만들어가는 것이다. 기존의 건물을 철거하고, 이제 막 바닥다지기 공사를 시작하는 셈이다. 따라서 섣불리 체계화를 하기 보다는 때가 될 때까지 바닥다지기 공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004147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17119248
꿈만으로 영적이다, 아니다를 섣불리 말할 수 없다는 것이 현재 나의 신중한 입장이다. 무엇이 내게 일어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나는 알 수 없다. 님의 영적인 의견에 대해서는 조심스럽다. 우리는 우상숭배에 대해 경계할 필요가 있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일기 형식의 글쓰기에 주목한다는 것은 반갑고, 기분 좋은 일이다. 해체적 글쓰기는 일기 형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나의 소견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평등에 대한 관심도 내게는 기쁘다. 이에 대해서는 브레이트의 소격 효과, 혹은 낯설게 하기를 고려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질문에 충실할 수 있는 것은 나와 네티즌 간에 거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서로 알맞게 거리를 유지하면 각자의 개인성을 훼손함이 없이 즐거운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다.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져도 문제가 아니겠는가.
요즘은 글쓰기를 할 때마다 다소 머리가 아프다. 해서, 매일 쓸 수도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일주일에 한 번씩 쓰기로 한 것이다. 외부 압력 같은 것은 없으니 염려를 놓으셔도 된다. 다만, 이웃들의 압력이 상당하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 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그자리에;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미국의 대부분 자동차회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GM대우차는 대부분의 매출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지요. 삼성자동차와 쌍용차도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GM대우차가 GM과 분리될 시 훨씬 경쟁력 있어진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음...아마 그러할지라도 국내에서 힘들 겁니다. 워낙에 현대기아차가 압도적이라. 아, 참 그리고 현대차가 지난 10,11월에 큰 수출실적을 올린 것은 값싸고 품질 좋은 막강한 경쟁력 때문이 아니라 밀어내기 수출로 인해 그렇게 된 것입니다. 현재 미국에 쌓인 재고만 해도 20만대가 넘습니다. 연말 국내 실적을 튀기기 위한 하나의 전략입니다. 이는 내년 1월 실적 보고를 보면 바로 드러나죠. 질문입니다. 요즘 월리엄 엥달의 20세기 세계사의 진실을 읽고 있는데요, 70년대 오일쇼크 때 유럽 특히 프랑스와 독일이 1온스당 38달러인 금값을 두 배로 올리라고 미국 측에 압력을 가했는데요. 어째서 달러를 평가절하하라고 한 건지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지난 10월에 있었던 오일 값 급속 상승과 달러환율 폭등 등이 마치 70년대 오일쇼크와 흡사하게 이루어지더라구요. 유태자본들이 꼭 두 번씩 같은 수법을 써 먹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질문은, 70년대 말에 제 3세계국가들이 오일값 폭등으로 인해 엄청난 물값 상승을 겪었는데 이를 타개하고자 핵발전소를 건설하고자 노력하잖아요. 물론 프랑스와 독일도 중동국가나 제 3세계에 핵발전소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시도했는데, 유태자본들이 석유를 통한 지배권을 놓기 않기 위해 방해한 것을 볼 수 있는데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사고도 이 유태자본의 자작극인지 알고 싶습니다. 유형이 꼭 이와 같습니다. 마지막 질문이요. 현재 강만수만큼 이 환율대란에 잘 대응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명박은 유태자본의 밑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유태자본 입장에서 자기들 이익에 반하는 강만수를 내치도록 MB를 움직여야 하는데 아무리 언론에서 떠들어대도 그렇지 않고 있잖습니까,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MB정권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4대강 수질개선사업 등 상수도, 가스, 전기, 의료, 은행 등등 민영화에 박차를 가할 것 같은데 이 모든 사업들은 한 나라의 기간이 되는 중대 사업들 아닙니까? 서민들을 유효하게 통제할 수 있는 좋은 수단들이니 이를 민영화하게 되면 나라 부채는 메꿀 수 있어도 나라 경제 꼴이 브라질처럼 또는 아르헨티나처럼 될지도... 설령 그렇게 안 되더라도 노무현 정권에서 끌어다 쓴 단기외채를 메꾸기 위해 모든 중요 사업들을 민영화하는데 앞장서는 MB정권은 유태자본의 그야말로 말 잘 듣는 종 아닌지요. 어쩌면 MB는 이들과 적당히 타협하는 쪽을 택해서 추진해 나가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대한민국엔 민주당도 한나라당도 대안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네요. 양심을 기반으로 깨어나는 국민들의 영성을 믿을 뿐... 한 나라 지도자의 운명은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을 성서와 지난 세계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인데 우리가 선거를 잘 치뤄야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미국 현대차 재고 비상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nagoya&folder=2&list_id=7620273
현대차 위기의 본질
http://blog.naver.com/sondongsuk?Redirect=Log&logNo=110013697487
현대차를 위한 세 가지 제언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410061
현대車 비상경영 속 우울한 41주년 생일
http://car.moneytoday.co.kr/news/news_article.php?no=2008122809204593330
현대차 밀어내기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차의 밀어내기는 연초, 연중에도 있는 등 상시적인 것이다. 이번 10월, 11월에만 국한한 것이 아니다. 해서, 단지 연말 실적 내기위한 밀어내기로 수출 실적을 말할 수는 없다. 다만 수출 실적에 밀어내기도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리하면, 밀어내기에도 불구하고 수출 실적이 좋은 것은 환율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작년만 하더라도 환율 때문에 현대차가 10% 가격 인상을 결정하기도 했던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수익률이 좋아진 이상 현대차는 미국 딜러들에게 보다 나은 조건을 제시하였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 신차 할인율이 높게 적용되었으리라 본다. 미국 중하층은 유사한 가격이면 일본차를 사지만, 현저하게 차이가 나면 현대차를 산다.
내가 자동차 회사를 다닌 적이 있어서 밀어내기를 잘 알고 있다. 밀어내기란 생산이 판매를 결정하는 전형적인 경영 방식이다. 그렇다면 왜 밀어내기를 할 정도로 현대차 그룹은 '공격적인' 생산에 집착하는가. 매출은 급증해도 영업이익률이 크게 감소함에도 말이다. 이익률이 낮더라도 이익금 규모가 커지기 때문이다. 해서, 미국차들이 이런 식으로 오늘날까지 흘러오다가 파산을 눈앞에 둔 것이다. 하여, 향후 십여 년간은 현대차 그룹의 방식이 통용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그 이후는 보장할 수 없다. 이를 극복할 방안은 두 가지다. 하나는 도요타 시스템이다. 나는 자동차 공장에서 일주일 정도 라인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처음이어서 힘들지, 적응하면 괜찮다고 여겼다. 그런데 도요타 시스템은 한국과 많이 다르다. 이는 살인적인 노동 강도를 요구한다. 다른 하나는 혼다의 기술 혁신이다. 이 기술이란 국제유태자본이 일본에게 건넨 원천 기술이기보다는 응용 기술이 대부분이다. 이 두 가지 중 어느 하나를 향후 십년 이내에 획득하지 못하면 현대차의 앞날은 불투명하다.
GM대우가 삼성과 연결된다면 상황이 다르게 전개될 수도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혹독한 구조조정이 요구될 터인데 삼성이 이를 견딜 재간이 없을 것이다. 반면 해외자본인 경우에는 한국 어용언론이 국제유태자본에 이미 길들여 있어서 쌍용차처럼 노동자들을 마구 대하더라도 침묵할 가능성이 크다. 즉, 효율적인 면에서는 국내 대기업이 맡는 것이 순리이나, 국내 대기업 역량이 경제 영역 이외의 모든 영역에서 취약한 편이므로 성사되기는 힘들다는 딜레마가 있다. 아무튼 현행대로 가면 GM대우 파산할 가능성이 짙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화하듯, 달러와 금을 연동시키는 사고패턴이 사라지기까지는 십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이것이 1970년대다. 오일파동 시의 금값 문제는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금 가격을 온스당 두 배 가격으로 요구한다는 것은 유럽 금융자본의 요구인 게다. 만일 유럽 산업자본이면 금값 폭등, 달러 약세에 당연히 동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같은 국가 내에서도, 같은 자본이라도 자본의 성격에 따라 이해를 달리한다. 가령 곡물법 논쟁이 대표적이다. 리카르도는 금융자본 편에 서서 곡물법 폐지를 바랐다. 반면 맬더스는 농업자본 편에 서서 곡물법 유지를 바랐다. 남북전쟁도 마찬가지다. 북부와 남부의 이해가 다른 것은 유명한 일이다. 해서, 금융자본 대 산업자본의 시각으로 보자면, 당대 금융자본은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브레튼우즈 체제가 무너지고, 신자유주의 체제가 들어섬을 반기는 입장이었다. 하여, 이 과정이 단축되기 위해서는 선행적으로 미국이 주도적으로 달러 평가절하를 해야 하는 수순을 밟아야 했던 것이다. 이는 미국 금융자본 +유럽 금융자본 +미국 산업자본의 이해가 모아진 것이다. 반면 유럽, 일본 산업자본의 이해는 약화되지 않을 수 없었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이란이라크전을 일으켰나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435407
나는 윌리엄 엥달을 높이 평가하나 일부에서는 그의 논의에 동의하기 어려운 대목도 있다. 가령 이란 팔레비 정권에서 호메이니 집권 배경을 원자력에서 찾는 것이 예다. 이란 호메이니 집권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어느 논자는 마약 때문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윌리엄 엥달의 시각은 원자력에 초점이 모아진다. 해서, 이 귀결은 체르노빌 음모론으로 나아가기 마련이다.
체르노빌산업?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3&dir_id=1309&eid=dQIqLFTNpEGOkHxADSWxRrEhe5pBQS2S&qb=w7y4o7PruvQ=&pid=fSOhMloi5UlssaYR%2Bfwsss--482974&sid=SVcMAEPtVkkAAFI3ZJs
체르노빌 사건 완전 분석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1&eid=s30v/AvZvwtE9bAmWzbDIwOhLBBfSC3x&qb=w7y4o7PruvQ=
체르노빌 사태가 자작극이라는 단서가 나온 것이 없다. 나 역시도 아직까지 자작극이라고 간주하지는 않는 편이다. 물론 그간의 다른 사건과 비교하여 흡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 체르노빌 음모론이란 체르노빌 사건 자체가 없었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체르노빌 사건이후 그 피해에 대해 홀로코스트산업처럼 과장하였다는 비판이다. 이는 옹호론과 비판론으로 분류가 된다. 하나는 방향이 옳다면 선의의 거짓말로 보아야 하지 않느냐는 게다. 그러나 이러한 옹호론은 911로 이어지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비판론은 14년이 지난 후 원자력 기구가 조사해보니 사건 직후 31명의 사망자 이외에 1800여명이 치료 가능한 갑상선암에 걸린 것이 최대의 건강 피해라고 했다. 이는 피해자가 오십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 심지어 한국 어린이에게서 갑상선암이 발생하는 것은 체르노빌 때문이라는 억측에 비해서는 매우 적은 수치이다. 그러나 비판론 역시 액면대로 받아들일 수만은 없다. 그들 역시도 시민의 이익보다는 특정 자본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해서, 어느 쪽 주장을 수용하기 보다는 양쪽에 모두 비판적인 관점에서 국제유태자본 내부의 권력투쟁으로 읽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오늘날 과학자 그룹과 시민단체는 공통분모가 있다. 그들이 연구를 계속하고,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정부 혹은 자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본은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정부란 국제유태자본의 지배를 받고 있다. 따라서 어떤 과학자 그룹과 시민단체의 진정한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그들 활동 지원금의 스폰서만 알면 된다. 다만 이 과정도 돈세탁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작심해서 조사하면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 능력이 안 되어서 조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으므로 조사하지 않는 것이다.
"현재 강만수만큼 이 환율대란에 잘 대응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명박은 유태자본의 밑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유태자본 입장에서 자기들 이익에 반하는 강만수를 내치도록 MB를 움직여야 하는데 아무리 언론에서 떠들어대도 그렇지 않고 있잖습니까,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지?"
무척 좋은 질문을 주셨다. 왜 아직까지 이런 질문을 하지 않나 여길 정도다. 흥미롭게도 연말을 맞이하여 한국 정부가 개입하여 연말 환율을 1250원대에 맞추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다음과 같다. 내가 보기에 국제유태자본이 강만수 포지션 역시도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고 본다. 그럼에도 올해 내내 인드라는 강만수 칭찬을 하였고, 지금도 그렇다. 왜? 인드라가 역대정권에 대해 일 년은 무조건 허니문 기간을 지키기 때문에? 물론 그런 이유도 있다. 또한 인드라가 반골이어서? 다른 이들이 강만수를 모두 비난하기 때문에? 물론 그런 이유도 당연히 있을 수 있다. 다만 상기한 이유들은 모두 부분적이다. 보다 핵심적인 이유는 국제유태자본과 인드라가 강만수를 통해 진행된 한국경제 진행 상황에 일치된 견해를 지녔기 때문이다. 언젠가 내가 슬쩍 언급한 적이 있다. 강만수가 물러나도 2009년 3월 이후, 그러니까 자통법 실시 직후에 물러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이다. 당시에 이 말에 주목하는 이웃들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지금 당장이야 단기적 전망에 따라, 혹은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강만수를 평가할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이명박 정부가 물러난 이후에 강만수를 평가하면 분명 부정보다는 긍정이 앞설 것이라고 나는 본다. 지금도 맹렬히 강만수 퇴진을 부르짖는 일부 경제학자들조차 말이다. 왜 이러한가는 상황이 지속되므로 강만수가 퇴임한 이후에 제대로 거론할 일이다. 아무튼 현 시기 강만수는 최적임자다. 나는 누구도 현재 강만수를 대체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 역시도 마찬가지 생각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하나 힌트로 말한다면, 전에도 언급한 바, 강만수는 노무현 정권 때의 이해찬이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은, 국제유태자본의 지배하에 있다는 것을 식민지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다. 자율성이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무식하게 힘만으로 누르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오히려 반미주의를 전술적으로 촉발시키는 것과 같다. 나는 묻는다. 내년 초부터 유류세 인하분을 원상복귀 한다고 한다. 이것은 강만수의 의지일까? 국제유태자본의 취지인가?
4대강 사업은 오바마의 토목공사와 같은 성격이다. 얼마 전에 전북저축은행이 지급정지에 들어갔다. 이 현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 언론이 이 대목을 소홀하게 취급하는 이유가 있다. 이는 이전에 이미 내 글에서 밝힌 바 있다. 지금 한국 부동산 문제는 서울이 아니라 지방이다. 그리고 은행으로 보아도 외국계 은행이거나 지방 은행이다. 요즘 집값 떨어졌다고 하는데 서울에서 집사려는 사람들 푸념이 날로 넘쳐나고 있다. 언론에서는 반값이라는데 직접 품을 팔며 알아 본 결과로는 대부분 서울 지역에서 요지부동이라는 게다. 언론플레이와 현실간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해서, 4대강 사업은 지방 건설사 살리고, 일부분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이다. 해서, 겉으로는 비판해도 자유선진당, 친일민주당 모두 속으로는 반대하지 않는다. 아니, 반대하면 안 그래도 바닥 민심이 싸늘한데 외면을 받는다. 밑바닥 민심은 친일민주당이 겉으로만 반대하기를 현재 바라고 있다. 반대하는 것은 집권을 해야 하니 이해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진짜 반대하는 것은 정신 나간 짓으로 여기고 있다. 물론 나야 기본적으로 케인즈주의에 부정적이므로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낮은 점수를 주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 외 각종 민영화 사업에 대해서다. 일단 충격적인 발언부터 하면 김대중, 아니 김영삼부터 저런 사업들이 하나하나 조금씩 진행되어온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어느 정부가 서건, 정부 조직에서 진행되어오는 것들이다. 님도 알다시피 한국의 대다수 법안들은 당정협의를 거쳐 등장한다. 즉, 공무원이 법안을 만든다. 그리고 대다수 국회의원들은 무식한 편이다. 물론 일부가 시민단체 등을 통해 등장하지만, 이 경우 법안이기 보다는 발의안 정도에 불과하다. 아울러 시민단체 안이라는 것도 국제유태자본이 소스를 건네주지 않으면 자가발전이 힘든 형편이다.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서 갑자기 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처럼 되지 않는다. 아르헨티나는 페론 정부가 농민 보호를 위해 국제 곡물 카르텔에 저항하여 나라가 망한 것인데, 한국도 박정희 때에 결사 항전하였는데 아르헨티나처럼 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세계수직분업체계상 한국은 공업지대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한국은 세계의 공장이요, 굴뚝인 셈이다. 한국이 한국인의 힘만으로 GDP 1조 달러 대의 10위권 국가가 되었다고 여기면 오산이다.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한나라당이나 친일민주당이 대안이 아닌 것은 명백하다. 문제는 국제유태자본과 진지하게 타협하는 과정만이 남았다. 영국의 예처럼 친일민주당을 퇴장시키고 민주노동당을 대안으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기존의 친일민주당으로 계속 갈 것인가. 한국인은 이 대목에서 국제유태자본에게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이다. 더 이상 친일민주당 체제로 가는 것은 한국인에게 모욕적인 처사라고 말이다. 현재 국제유태자본은 계속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국유본론 2008
2008/12/31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그자리에:
인드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남다른 명철과 영감으로 현대사를 요목조목 자근자근 쪼개주세요. 그런 의미에서 질문 한 가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침공을 시작했는데 이들의 진짜 의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나머지 팔레스타인지구까지 죄다 쓸어버릴 전초인지 유가 상승 목적인지...? 한 가지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국제유태자본이 GDP 1~3%의 재정적자를 유발하라고 오더를 내렸다하셨잖습니까, 혹, 4대강수질개선사업이 그 적자를 의미하는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4대강 살리기 등 녹색뉴딜에 50조 투입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4914
적자재정은 케인즈가 공황기에 내세운 전형적인 방식이다. 기존의 금리 인하 정책만으로는 시장 참가자들이 투자하거나 소비하기 보다는 예금하려 하여 시중에 돈이 돌지 못하는 유동성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으므로 정부가 감세정책과 과감한 재정 지출을 통한 적자재정을 통해 시장에 대량의 화폐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유효수요를 일으켜서 선순환을 일으키게 하자는 것이 케인즈의 주된 공황 극복 방안이다. 해서, 현재 전 세계가 금리정책, 재정정책 등을 총동원하고 있다.
그자리에님이 질문한 사안은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 IMF가 GDP 대비 최대 3% 재정 지출을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세계 각국 정부가 대체로 균형예산이기 보다는 적자예산이므로 재정적자를 보다 감수하라는 오더라고 할 수 있다. 해서, 이명박 정부의 녹색뉴딜을 오더에 충실히 따른 결과라고 보아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이름부터 록펠러가 강조하는 녹색이다^!^ 아울러 50조 규모이면 환율 1300원 기준으로 GDP의 3%가 넘는다. 나는 이에 대해 우려를 한 바 있다. 케인즈 정책은 일시적으로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 돈이 다 어디서 왔나? 그냥 찍은 게다. 그리고 경제사는 케인즈주의가 인플레이션 관리 정책이 실패함에 따라 '볼커의 전환'이라는 신자유주의로 대체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각국 거시정책의 최우선은 물가안정에 초점이 맞추어졌던 것이다. 해서, 현재 그려지는 방향으로 보면, 사상 최대의 물량 공급 정책으로 미국 경제는 조기에 회생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이후에 등장한다. 그 즉시 물가를 걱정하는 소리가 커질 것이며, 하여, 물가안정, 예산 삭감과 금리인상 등이 이어질 것이다. 이 시기 한국이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시기는 지금이 아니라 미국 경제가 조기에 회복되어 금리인상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명박 정부 성적표는 이때 어떤 대응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인데, 지금까지 보면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하는 대로 갈 것으로 보인다. 해서, 열쇠는 국제유태자본이 쥐고 있다.
4대강 살리기는 대운하와는 현재까지 다른 면과 동일한 면이 있다. 동일한 면은 관광용이라는 시각에서다. 4대강 살리기란 한강둔치 조성처럼 4대강 주변을 정비한다는 게다. 이는 명백하게 관광용인 게다. 이명박이 그간 대운하 운운하면서 관광용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많이 했는데, 이런 점에서 대운하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점은 강 주변 정비하는 선에 그친다는 점이다. 해서, 이 경우 경제성 운운할 필요가 없어진다. 배가 안 다니니까. 해서, 이 선에서 그친다 해도, 인근 땅값 폭등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는 노무현의 혁신도시 정책처럼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이때 친일민주당은 4대강 살리기에 비판할 자격이 없는 것 같다. 비판하려거든 노무현 혁신도시부터 비판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대운하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해서, 4대강 살리기 정도라고 해도 나는 여전히 비판적이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그 자리에:
인드라님이 말씀하시는 국제유태자본은 한국 내 어느 집단/사람/기업을 타겟으로 말씀하시는 건지요? 아래 사이트에서는 아래 사람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23148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대통령직 인수위원장·6.3동지회 회원), 이홍구(전 국무총리) 중앙일보 고문과 김경원(전 주미대사) 고려대 석좌교수. 기업인으로는 정몽준(한나라당 의원) FIFA 부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이 있으며, 관료로는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 현홍주 전 주미 대사가 삼각위원회 회원. 시온의정서 제 1원칙, 부를 통제하라 그러면 그 사람을 통제할 수 있다, 라고 하였으니 우리의 부를 통제당하지 않게 하는 것이 사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돈 많은 의로운 자들이 많이 나타나야 할 텐데 말이죠... 인드라님, 우리가 어떻게 국제유태자본에게 친일민주당을 해체시키라고 메시지를 줘야 하는지요? 선거를 통해서인가요? 이제 그만 한반도를 그만 놔두라고 누구한테 하소연해야 하나요? 일부 그들의 밥을 먹고 사는 한국 내 지식인들한테 말인가요? 아직 많은 이곳 방문객들은 국제유태자본의 개념도 못 잡고 있을 것인데, 모르는 자에겐 이는 마치 허공에 뜬 구름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그리고 전에 말씀하신대로 강만수장관이 물러났으니 이제 환율이 정상으로 돌아오겠군요. 자통법이 시행되면 환율이 안정될 거라고 하셨는데 시기가 조금 빨리 진행되고 있는 듯한데 어찌 보시는지요? 또 이는 곧 주가가 상승한다는 의미로 봐도 될런지요? 인드라님, 우리가 어떻게 국제유태자본에게 친일민주당을 해체시키라고 메세지를 줘야 하는지요? 선거를 통해서인가요? 이제 그만 한반도를 그만 놔두라고 누구한테 하소연해야 하나요? 일부 그들의 밥을 먹고 사는 한국 내 지식인들한테 말인가요? 아직 많은 이곳 방문객들은 국제유태자본의 개념도 못 잡고 있을 것인데, 모르는 자에겐 이는 마치 허공에 뜬 구름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그리고, 전에 말씀하신대로 강만수장관이 물러났으니 이제 환율이 정상으로 돌아오겠군요. 자통법이 시행되면 환율이 안정될 거라고 하셨는데 시기가 조금 빨리 진행되고 있는 듯한데 어찌 보시는지요? 또 이는 곧 주가가 상승한다는 의미로 봐도 될런지요? 네이버에 "길을걸으면생각이난다"라고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두개의 같은 싸이트가 나오는데 하나가 이상하군요. 전혀 다른 곳인데 어찌 주소와 블로그 이름이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블로그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차이를 아실 겁니다. 네이버의 실수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
INDRA:
국제유태자본: 삼각위원회, 주한미군, 인도, 북핵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65567
글 감사드린다. 삼각위원회는 록펠러의 귀염둥이, 노엄 촘스키가 전 세계 자유주의 지성들의 모임이라고 한 바 있는, 록펠러의 친위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님은 님이 링크시킨 글이 지난 내 글에도 상당히 많이 반복해서 링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님이 상기한 링크에서 확인해야 할 이름은 김필재 기자다. 김필재 기자가 한국 기자 중에서 현재 가장 정력적으로 이 방면에서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전문기자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각위원회 비공개 서울회의에서 친일파 노무현이 기조발제를 한 것만 봐도 여야 모두에 영향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삼각위원회 회원이자 국제유태자본의 포용정책을 이름만 바꾸었던 햇볕정책을 적극 지지했던 스칼라피노가 이명박을 중도파라며 호의적이었던 점을 유념해야 한다.
정몽준 삼각위원회 회원을 상전으로 모시는 쿠바 정부
http://blog.empas.com/pp337337/18608963
나는 정몽준이 삼각위원회 명단에 올랐기에 홍석현이 유엔사무총장이 되지 못했던 것처럼 정몽준이 대통령이 결코 될 수 없다고 보는 편이다. 또한 CFR 기관지 포린 어페어에는 아무나 기고할 수가 없는데, 본인이 썼든, 비서가 써주었든, 여기에 친일파 김대중이 국제유태자본의 포용정책을 기조로 한 햇볕정책을 기고한 바 있다. 이외에 <글로벌 아시아>라고 있는데 동아시아재단(EAF·이사장 정몽구)이 '아시아판 <포린 어페어(Foreign Affairs)>'를 지향해 만든 영문저널로 문정인 연세대 교수와 데이비드 플롯 홍콩대 교수가 각각 편집장과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 친일파 김대중이 이 잡지에도 기고하였는데, 1998년 11월 베트남에서 열린 '제2차 ASEAN+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 공동체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를 위하여 동아시아비전그룹(EAVG)의 창설을 제안한 바 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서울 지부 개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194063
100일의 MB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37368&logId=3106904
"The Society is also supported by contributions from foundations, including both the family's Rockefeller Foundation and Rockefeller Brothers Fund, and major corporations (see below). Prominent individuals also support its activities, such as the former UN Secretary-General Kofi Annan, Henry Kissinger, Rupert Murdoch [1] and Senator John D. Rockefeller IV (the founder's son), and his son Charles, who are both trustees of the Society. Another supporter of the Society is the new UN Secretary-General, the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Ban Ki-moon, who gave an address to the Society on September 25, 2006."
http://en.wikipedia.org/wiki/Asia_Society
록펠러와 반기문과의 관련으로 이어지는 아시아소사이어티도 주목해야 한다.
"그는 앞서 12년 동안 세계 최대 재벌 중 한 명인 록펠러 그룹 회장을 12년 동안 최측근으로 보좌했으며 1989부터 92년까지는 아버지 부시 대통령에 의해 백악관 의전실장으로 임명돼 일하기도 했다."
"'워커홀릭' 반기문 총장 경이롭다"…UN총장 4명 보좌해온 조셉 리드 UN사무차장
http://blog.daum.net/bethel26/5999430
이는 공개된 자료에 불과하므로 그 실체에 비해 빙산의 일각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웃 분들 중에는 실명을 거론하는 데에 주의를 요구하는 분도 있다. 인드라야 국제유태자본의 프락치 혐의까지 받을 만큼 요주의 인물이 되어 이미 주목을 충분히 받고 있어 어쩔 도리가 없다 해도, 이웃 분들은 질문을 주실 때 자신의 처지와 안녕을 생각하여 조금 더 유념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이미 1950년대에도 야당인사인 조봉암과의 루트도 만들어서 그에게 영어 과외 공부를 하라고 지도할 정도였음을 상기해야 한다. 해서, 자신이 한국 주요 정치인이라고 여기는데, 국제유태자본에게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 그것은 여야를 불문하고 자신이 허당에 불과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캐슬린 스티븐슨(심은경) 최초 TV 출연?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1220943341001
평화봉사단원
http://blog.naver.com/fbal7?Redirect=Log&logNo=40046445240
평화봉사단원과 CIA 출신 리처드 롤리스
http://miboard.miclub.com/Board.mi?articleId=33368832&boardId=4003&cmd=view_article&frameYn=&pagingType=&viewType=
신식민주의체제하의 대선
http://blog.empas.com/goo630510/25190117
칠십년대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 왔다면, CIA 요원 훈련이란 의혹을 지닐 수 있다. 그래서인지 캐슬린 스티븐슨은 전직 미국대사들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인다. 흡사 리처드 롤리스와 같다. 캐슬린 스티븐슨만큼 한국적인 인사가 어디 있던가. 마치 기모노를 입고 일본 기생 활동을 하면서 일본 전통문화에 대해 학구적으로 연구하는 서구 여성처럼 미국대사 최초로 한국어에 능통하고, 김구에 열중하기도 하는 등 그 누구보다 한국에 애정을 지니고 있다. 그만큼 캐슬린 스티븐슨은 종래의 미국대사와 달리 한없이 낮은 자세로 겸양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외교관인 만큼 이는 고난도의 수법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는 병법에서 이르기를 그만큼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서 현재 취하고자 하는 바가 매우 어려운 과제이면서도 중요하고, 만일 성공한다면 엄청난 성과가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겠다. 그것은 무엇일까. 나는 최대 과제로 통일이고, 최소한의 과제가 차기 대통령 선출로 보고 있다. 해서, 나는 캐슬린 스티븐슨의 미국 대사 역할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편이다.
"버시바우 미국 대사가 이명박 정부 탄생이라는 체제 전환(?) 임무를 성공리에 마치고 한국을 떠날 예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내년 가을 교체예정인 주한 미 대사에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서 영어교사를 하며 한국인과 결혼한 바 있던 캐슬린 스티븐스(Catherine Stevens)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정책보좌관이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알렉산더 버시바우와 캐슬린 스티븐스의 만남?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811777
현재까지 차기 대통령은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하고 있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가 유력하다. 이는 캐슬린 스티븐슨의 존재로도 입증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지난 시기에도 국제유태자본이 총선 직후부터 이년 정도까지만 박근혜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 다음부터는 이명박에게 집중했던 만큼 5년 내내 박근혜에게 힘을 실어줄 지는 미지수일 것이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를 클릭하면 두 군데로 연결한다고 한다. 이를 인드라 블로그 이미지 타격으로 볼 수 있지만, 나는 그러하기에 개의치않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나는 국제유태자본론으로 인해 지역으로 갈리고, 좌우로 갈린 한반도에 평화와 발전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이다. 인드라 이야기를 맹신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비판적으로 읽으면 세계인이 읽기에 그다지 거부감이 없을 것이라 본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그 자리에:
응이님이 말씀하신 대로 기독교가 저지른 만행도 만만찮지만 칭찬받을 만한 일도 많습니다. 즉 권력과 돈 앞에 신앙이 무릎을 꿇은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유태인들이 국제유태자본 같은 놈들도 있고 정통유태신앙을 갖은 사람이 있듯이요.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이 하나같이 외치는 게 하나님께 범죄치 말라는 것인데 이스라엘민족들은 참 말도 더럽게 안 들어서 얻어맞고 치이고 결국 예수님까지 죽여 로마에 의해 나라가 망하기까지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도 이와 같이 물질주의화 되면 결국 유대교에서 천주교, 천주교에서 기독교로 바뀌어왔듯이 이를 대체할 다른 종교가 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종교에 있어 인간들이 변질되고 부패되었을 때 이와 같이 변하게 되더라가 역사가 말해 줍니다. 그러나 새 것이 태동할 때마다 큰 고통들이 있었다는데 주목할 만합니다. 우리네 부모세대들은 구원보다는 기복신앙에 의존하여 교회에 가곤 합니다. 따라서 목사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에 그 어떤 의문과 토도 달지 않습니다. 허나, 응이님처럼 우리 세대는 논리를 따져가며 보다 생각합니다. 현재의 그런 일방적 믿음을 강요받는 세태는 우리가 나이 먹고 깨어날수록 그런 일은 많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싸이비, 이단이라고 오해하지 마시길... 작은 교회에 다니지만, 그저 주 하나님과 예수님을 생명같이 믿고 사는 사람일 뿐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응이님과 그 자리에님의 의견 대립이 예사롭지 않다. 인드라는 이를 귀하게 보고 있다. 이러한 논의 구조는 좌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급진파와 온건파 사이에서 벌어지는 격론인 게다. 문제가 많더라도 전면적으로 부정할 수는 없지 않느냐는 온건파와 다 바꾸어야 한다는 급진파의 대결이란 어디에서든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늘 온건파의 승리로 귀결된다는 점이다. 일단 비율로도 4:1이니 압도적이다. 해서, 대개는 불평불만이 가장 심한 세력에게 당근과 채찍질을 동시에 구사하면서 일단락이 되는 편이다."
시온의정서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국유본론 2009
2009/02/14 06: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174067
"그 자리에:
인드라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바둑을 두고 보통 내다보기의 진수라고 하는데 인드라님이 바둑을 두셨다면 참 잘 두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쑹훙빙은 지난 세기 동안 금융위기는 누군가의 음모다, 라고 말합니다. 그 음모는 로스차일드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5~6년 안에 기축통화인 달러가 몰락하니 세계단일화폐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고 제 2위기는 올 3~4분기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이 쑹훙빙이 말하는 것에 의문을 가질 만한 것은, 첫째, 현 세계의 왕은 록펠러인데 로스차일드가가 음모의 지배자였다고 하니 이는 록펠러가 쪽 하수인일 가능성이 있죠. 둘째, 세계단일화폐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는 세계 단일 정부를 암시하지 않을까... 셋째, 제 2의 금융위기가 올 3~4분기라고 한다. 그러나 올 하반기부터 조금씩 좋아진다는 진단을 다들 내리는데 말이죠... 위기 조장인 듯... 넷째, 이 사람은 미국의 월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사람이다. 미국이 주 근거지인 록펠러의 하수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한 가지, 결론에 있어 의문이 드는 건 금본위제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드라님과 응이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수인이길 바랄 뿐입니다. 허나, 누구의 하수인일까요? 금본위제가 걸립니다. 인드라님, 최근 IMF가 한국경제가 올해 -4% 성장하겠지만 내년도엔 4%라고 하였는데요. 결국 제자리걸음이지만 왜 유독 한국만 올해 성장율을 이렇게 낮게 했을까요? IMF가 말하였으니 물론 꿍꿍이가 있을 법도 한데, 금융 시장을 너무 개방해서 그렇다고 한 대목을 본 것도 같은데 이 말이 맞습니까? 현재 인드라님이 말씀하신 대로 코스피지수나 다우지수가 그 정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통법이 시행 된 날인데 유독 은행주만 떨어졌네요. 자통법으로 인해 금융상품에 굉장히 많은 규제가 있는 것 마냥 신문에서 떠들어댔습니다. 그리고 생명보험회사와 파생상품과의 연관성은 어떻게 될까요? 생명보험회사의 자금이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요. 온 국민의 경제지식이 월등해 지는 그날까지 힘내시구요... 국제유태자본의 근대사와 현대사를 압축하여 주셨군요. 헌데, 약간의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근대사얘기가 확 다가오진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너무 축약해서 쓰셔서리...그러나 핵심 포인트만 짤막하게 요약해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더 짜임새 있어 보이네요. 한 가지, 빅터 로스차일드와 함께 일한 자가 헨리키신저이잖습니까? 1970년대 이후 로스차일드가 권력싸움에서 져 물러나고 록펠러가 등극해도 키신저와 같은 내부 인사들은 그대로 유지되는 건가요? 머리만 물러나고 지체들은 관계가 없는지, 보통 나라 정권도 머리가 물러나면 다들 물러나는데 말이죠. 그리고 뉴라이트와 한나라와 친일민주당의 관계가 한 통속이란 말씀이신데 왜 그렇게 맨날 싸우고 난리인지...일하고 있는 표를 내기 위함인 줄 알았는데 한나라의 절반 올드라이트 때문인 것 같네요. 그럼 홍준표 대표는 올드라이트 정도 되나요? 건강하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드라님 직관력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나무를 보기보다 숲 전체를 볼 뿐 아니라 그 뒤에 감춰진 것까지 보는 안목을 갖춘 실력 말입니다. 전 엔지니어지인데 제 회사분 중에 인드라님처럼 타고난 직관력을 가지신 분이 계십니다. 엔지니어분야에 우리가 학창시절에 암기했던 내용들을 이분은 모든 것을 원리로 이해하고 하나하나 짜맞추고 꿰어 설명하고 문제를 파악해 나가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는데요. 나중에 보니 MBTI 성격유형에 INFJ인가 INTJ인가 암튼 직관형이 나온 것을 기억합니다. 인드라님도 혹 이런 테스트를 해 보셨는지? 그리고 과거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혹시 책을 얼마나 읽으셨나요? 책을 빨리 읽고 그 내용들을 어떻게 머리 속에 다 기억하는지요? 그림같이 그 내용들을 머리 속에 그려서 기억하시나요? 3타고난 것이기는 하나 기르는 방법이 있다면 한수 부탁드립니다. 이는 아이들 교육에 있어 오래전부터 고민하던 일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오바마 일정과 인드라의 울트라슈퍼버블 전망을 동시에 고려한다면 내년 상반기까지 가서야 현 금융위기를 모두 해소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서남아시아, 구체적으로 파키스탄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이를 계기로 아프간에서 다시 한 번 큰 그림이 그려지면서 일부 중앙아시아 스탄 국가로 파급하는 그런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이 과정에서 올해 시월 말에 작은 출렁거림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 사태를 마지막으로 전 세계 금융위기전쟁은 사실상 막을 내리고 종전협상에 들어갈 것이다. 전에 말한 대로, 기간조정 국면에서는 금융위기 충격이 실물경제로 이전하는 과정, 즉 미국에서 G20으로, G20에서 3세계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그리고 자영업으로, 노동자, 서민들로 손실을 떠넘기는 과정이 차례차례로 진행이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세계의 부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이전하여 국제유태자본의 권력과 부는 이전보다 막강하고 집중될 것이다.
님의 문제의식에 동의한다. 쑹홍빙 등이 나서는 까닭에 대해 시온의정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서 설명한 바 있다. 중국에서 쑹훙빙의 책을 읽고 이해할 정도면 엘리트층이다. 쑹훙빙의 책을 읽고 대부분 체념할 것으로 보인다. 화교자본 운운은 화교자본가에게 물으면 화교자본가도 농담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해서, 쑹훙빙의 예상을 통해 국제유태자본이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데에 참고 정도로만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IMF의 예상치는 다우 폭락과 역분식 회계라는 글에서 말했듯 2010년을 기적의 해로 만드는, 즉 V자 경제회복을 구성하려는 시도가 아닌가 보고 있다. 이런 성과가 등장하고 난 뒤에 국제유태자본은 한국에 대해 아프간 파병이나 주한미군 분담금을 더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울트라슈퍼버블이나 통일 한반도 시나리오를 고려하면 더욱 그러하다. 다만 이때 오바마 지지자들 반응이 신통치 않을 경우, 오바마를 케네디처럼 암살하고, 부통령으로 하여금 존슨처럼 일을 치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옵션으로 보아야 한다.
헨리 키신저뿐만 아니다. 지금 오바마 내각도 보면 클린턴 시절 인사들이 많다. 그뿐이랴. 카터 시절 인사들이 고문 격으로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권이 민주당에서 공화당,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어도 계속 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표적인 예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다. 인터넷으로 그의 경력을 검토하면,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정당과 아무 상관없이 직무를 맡아온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브레진스키와 인연을 맺고 여러 세계사적인 공작에 실무를 담당했던 CIA 요원이었다.
생명보험회사가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만은 못하지만 매달 일정한 액수가 꾸준히 유입되므로 파생상품 분야에서 위력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AIG와 삼성생명... 한국 파생상품 시장은 국제유태자본 분파들 간의 대리전이 될 것으로 본다. 초기에는 중구난방이 되겠지만,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2~3개로 정리되지 않을까 싶다.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이 한통속인데 왜 맨날 싸우는가. 그래야 국민이 현실을 잊고 정치인들 쌈박질에 정신이 팔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근대 정당 정치의 존재 이유다. 국가간 전쟁이 일어나거나 국가간 영토분쟁이 발생하면 국민들이 왝더독 효과로 현실 문제를 돌아볼 수 없게 만드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열심히 싸우다가 슬쩍 한국은행을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처럼 만드는 작업에는 공동보조를 취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이 명한 정치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다.
한국은행, 미(美)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처럼 만든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09/2009020900065.html
그런데 요즘 친일민주당 인기가 워낙 없어 지지율이 형편이 없으니까 등장한 것이 친이명박 대 친박근혜 구도이다. 지금 이명박 대 박근혜 구도도 없다면 정말 심심한 구도인 게다.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이제는 청와대 대 한나라당 이런 구도까지 등장하는 게다. 세력 다툼도 어느 정도 지지세가 있어야 재미있는 것이다. 흥행이 된다. 가령 작년 대선에서 이명박 대 박근혜 후보경선은 국민들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지만, 친일민주당 경선은 무관심 속에서 이루어진 것만 봐도 된다. 그런데 근래 친일민주당에서 정동영이냐, 정세균이냐 구도를 만드는 듯싶지만, 이것만 봐도 친일민주당 지지율이 얼마나 없는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근래 국민들 관심사 대부분은 무관심이거나 경제다. 다른 것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요즘 서울 곳곳에 내걸린 한나라당 현수막을 보면 된다. 얍삽하지만,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해서, 정치인 놀음에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정치인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여기면 된다. 똑똑한 사람 국회 보내면 찌질이가 되어 국민 앞에 나타난다! 이렇게만 알면 된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론을 한국에서 출판해서 인기를 끌려면 국내 정치 부문을 빼고 해야 할 것이다. 역사도 박정희 정권 때까지 언급하고, 이후는 유사할 것이다, 라는 정도로 애매하게 말하는 정도가 될 것이다. 문제는 한국전쟁인데, 이 역시 어려울 것이다.
그 조사에 따르면, ENTJ (지도자형 - 대한민국 4%)으로 나옵니다. 초등학교 때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학교도서관과 새마을도서관, 이동도서관 책들을 다 읽었습니다. 취미가 책읽기였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기억할 것과 버릴 것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가령 전략적 직관이란 책을 읽으면 핵키워드 한두개만 획득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획득하는 것보다 버리는 것인데, 이 버리는 것을 잘 하지 못하더군요."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그 자리에:
아래는 김석일의 시황차트 분석이라는 카페에서 가져온 것인데요. 잘은 모르지만 하나 이상한 것은 아래 2번, (채권금리상승 → 채권수익률 하락 →자금이탈 →증권시장 자금유입 가능성?) 이 말이 맞는 것인가요? 예전 인드라님 글에서는 금리가 인하되어야 채권수익률이 높아져 채권을 판 자금이 증권시장으로 유입된다고 본 것 같은데요. 금리도 채권금리, 예금금리, 콜금리 등 하도 많아서 정리가 안 되는군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채권수익률은 채권 위험성과 비례한다. 가령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나 국채는 위험하기에 채권가격이 낮다. 해서, 채권 수요자는 시장이자율에 가산 금리를 요구한다. 따라서 위험을 감수하는 만큼 수익률이 높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채권 수익률이 올라가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채권을 사고 주식을 팔게 되는 경향이 발생하여 주가가 하락한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상승하고 채권 수익률이 내려가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는 경향이 발생하여 주가가 상승한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이 MMF 자금과 채권으로 몰리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그자리에:
우린 늘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그런 함정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이 함정에서 벗어나게 해 줄 밀알이 되어주세요. 이제 막 사회에 눈을 떠 사회물을 먹고 있는 자들이 여기 와서 많이 눈여겨봐야 할 텐데....
INDRA:
꿈은 이루어진다. 상대가 강함에 낙담하지 마라. 좋은 일이다. 오히려 적이 완전한 것이 자신의 발전에 보탬이 된다고 여겨야 한다. 문제는 자신이다. 자기 자신 대에 이룰 자신이 없다면 후대로 미룸이 당연하다. 오늘을 긍정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면 된다. 수 십 년, 수 백 년, 수 천 년 걸린다고 해서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유신론자라면 신은 만민 앞에 평등하다는 진리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무신론자라면 신은 자신을 믿는 자들보다 믿지 않는 자들을 먼저 생각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4 국유본론 2009
2009/02/24 07: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그 자리에:
쾌도난마 책에서 읽은 대목이 나오네요. 기업경영 규제 완화가 신자유주의, 주주 자본주의인 듯 알고 있는 노조와 재벌들... 결국은 그게 규제인 것을... 이건희가 우리도 이제 금융사업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금융자본 없이 더 이상 경영권 방어가 어려워서일까, 아니면 트렌드라고 그럴까, 아니면 국유본의 지시인가. 홀로코스트 산업이나 위대한 제국 같은 책들이 온라인서점에서조차 품절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어 다 팔린 건지, 책까지 규제가 들어간 건지 알 순 없지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금융자본 없이 경영권 방어는 어렵다. 문제는 그렇다면 그 좋은 금융자본을 차지하는 싸움에 낀다면 지분 싸움이 되는 게다. 이 싸움은 지게 되어 있다. 다시 말해, 삼성까기 배후에 있는 국제유태자본에 대해서는 통렬히 비판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삼성 이건희를 옹호해서도 안 된다는 딜레마인 게다. 전술적으로 한 편에 다소 쏠릴 수는 있되, 전략적 마인드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게다. 삼성 이건희에 대한 의존이나 화교자본에 대한 의존이나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떡밥이라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우리의 문제의식이 비록 한반도, 그리고 한국, 무엇보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시작하였지만, 그 위대한 생존이 그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지구적인 보편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드라는 한민족이니, 광명성이니 하는 것 따위는 국제유태자본의 떡밥으로 볼 뿐이다.
그 자리에:
오바마 아직 한 게 없는데 지금 받으면 명분이 없는 듯...
INDRA: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497
글 감사드린다. 중동 문제가 지금 수면 밑에 있다고는 하나, 물밑 진행중인 사안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1&aid=0002533816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만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때가 되면 다시 기어 나올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오바마와 부시의 차이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다. 한반도 문제 역시 이번에 화끈하게 터지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처럼 맛보기만 슬쩍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본격적으로는 오히려 내년이 될 가능성도 있다. 어찌되었든 인드라 시각으로는 상징적으로 오바마 노벨평화상 프로젝트로 보며, 구체적으로는 한반도 2015년 이내 통일, 중국 분열 등 헬싱키 프로세스와 유사한 동아시아 프로세스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그 자리에: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국제유태자본과 기독교의 상관관계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아주 밀접하기에 이런 세상을 보고 영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작업을 할 뿐이다. 이것이 끝나면 나는 이 카페에서 얻을 거라곤 주식정보? 인드라님의 세상사 엮기 정도? 그리고 건강과 사람들 관심사가 뭔가 하는 정도? 뭐 이렇다."
http://cafe.naver.com/ijcapital/2054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자리에님의 말씀에 동감한다. 카페에서 자신이 절실하게 필요한 면만 얻어 가시면 된다. 그리고 그자리에님이 일견 냉담하게 말씀하시는 저변에는 따스함이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그 자리에:
이번에는 영화, 애니, 문학 평론을 해 주셨네요. 암튼 정치보다 주제가 편안합니다. 미래소년 코난, 말괄량이 삐삐를 보니까 어릴 적 유년 시절을 다시 연상케 하네요. 삐삐를 다시 재방영 안 해주나??
INDRA:
글 감사드린다. 말괄량이 삐삐가 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근래 아이들에게도 통할지는 미지수이다. 근래 아이들 코드는 도라에몽, 개구리중사 케로로, 유희왕, 파워레인저, 디지몬, 포켓몬스터... 삐삐하면 어른들이 볼 듯.
그자리에:
"나는 인드라님에게 오늘 꼭 이렇게 부탁한다. "책을 꼭 써서 출판해 달라"고.... 그것이 15년 또는 20년 후가 되었든 책을 쓸 때 하나님과 예수가 얼마나 국유본의 흑암주관에서 벗어나게 해 주려고 노력했는지 내가 올려놓은 것과 앞으로 올릴 것을 보고 예수의 필사적 사투를 꼭 넣어주길 부탁드린다. 20년이 지난 후 결국을 보고 나서 내 말이 사실일 때 올려 달라, 사실이 아니면 올리지 마라. 그 15,20년 동안에 이 세상에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오묘하게 일어난 사건들을 꼭 금융과 학식의 눈으로만 보지 않는 식견과 타고난 영감을 발휘하시길 빈다." 결국 로마는 망한다
http://cafe.naver.com/ijcapital/2145
INDRA:
글 감사드린다. 그자리에님의 소명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축하드린다. 가는 길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말씀하신 바를 분명하게 기억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그 자리에 :
제이 록펠러 얼굴이 인자하게 생겼네요. 록펠러 가문 중 그래도 얼굴이 제일 낫군요. ㅎㅎ
INDRA:
그자리에님 글 감사드린다. 그 자리에님도 종교 논쟁으로 잠시 일을 치룬 바 있는 까닭에 한결 더 여유롭게 보인다. 인터뷰 동영상도 보았는데 한 삼십 년 정도는 충분히 더 살 것 같은 인상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그 자리에:
속이 다 후련하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자리에님 속이 후련하다니 인드라 속도 후련합니다."
교육혁명, 실업해소, 내수시장 회복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국유본론 2009
2009/08/12 04:49
http://blog.naver.com/miavenus/70066970221
"그 자리에:
인드라님 잘 읽었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어떤 심경이 일 때 저런 주문을 외우시는지 궁금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천상의 지혜를 만나 마음이 행복하거나, 과찬을 받아 스스로 오만을 경계하거나, 감정적 동요가 생겨 세상에 미움이 잠시 있거나 할 때이다. 근래 마음 공부를 계속 해서 대부분 5분 이내에 해소되며, 아무리 어려워도 30분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를 서너 번 반복해서 말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은 4%이다 국유본론 2009
2009/09/15 04: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234891
"그 자리에:
경제 분야 글 좋습니다. 인드라님 글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글은 지식만 있다고 절대 쓰여지지 않죠. 핵심은 엮는 것이다, 즉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죠. 성경도 읽고 말하는 게 핵심이 아니라 푸는 게 핵심이듯... 근데 올해 원자재펀드를 들어볼까 했는데 음... 올해가 막차라구요. 자신있게 말씀하시니 자중해야겠군요. 그리고 글이 너무 긴 것 같아요. 전략적이지 않다면 두 번에 나눠서 올리면 어떨지... 쓰기에도 힘들겠지만 보기에도 눈이 참 아프거든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말씀대로이다. 생각하기 - 행하기 - 생각하기, 글쓰기 - 글읽기 - 글쓰기, 구조 - 해체 - 재구조화, 흔적을 까발겨라 - 복화술에 대한 자신감을 무너뜨려라 - 나를 되돌려 보내자, 엮는 것 -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는 것 - 새롭게 엮는 것, 생명 - 죽음 - 부활이다. 인드라가 인월리로 한 데 모으는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 전략적 글쓰기, 변혁적 깽판주의에 유용하다.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과감하게 돌진한다. 동시에 타격을 나누기 위해 전달하려는 요지가 무엇인지 저마다 다르게 여길 수 있도록 알 수 없게 한다. 집중과 분산. 대체로 상부에 제출하는 보고서는 에이포지 한 장 분량이 보통이다. 허나, 인월리는 그처럼 요약하기에는 분량이 많다. 인월리의 의중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정보관계자들이 자신이 제대로 분석하고 있는가 하는 일말의 불안을 남겨둔다는 것. 보안상의 문제도 있다.
둘, 이십년간 인드라 인터넷 글쓰기 철학이다. 나무보다 숲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과 맞물리고, 전체적인 데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해서, 나누게 되면 서로 연관이 없을 듯싶던 것들이 연결되는 놀라운 상호작용하는 측면을 잃지 않을까 싶다. 분석적이기 보다 종합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것이다. 국유본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단어 몇 개 바꾸는 인식론적 변환으로는 불가능하다. 인생관, 세계관 그 모든 것이 변화해야 한다. 존재론적인 성찰이 요구된다.
셋, 인월리에서 다음 인월리까지의 시간, 그 시간 동안 국유본이 일으키는 국내외적인 사건, 사고와 인월리 독자들의 대응, 그리고 인월리. 특정 사안만 보면 화질 좋은 풍경 사진이다. 허나, 여러 사안을 함께 보면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희뿌연 풍경 사진이다. 인월리 글쓰기에서 중시하는 것은 움직임이다. 얼마만큼의 배합을 해야 하는가 늘 고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인드라만이 아니다. 인월리 독자도 어떤 조합으로 읽을 것인지를 매사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어떤 이들은 똑같은 인월리를 읽어도 두 번, 세 번 읽을 때마다 다른 독법이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쓰는 인드라나 글을 읽는 인월리 독자들 모두 인월리를 일을 때마다 다른 세상을 만난다. 하여, 이 글쓰기에서 남는 것은 인드라 주장만일 수도 있고, 인월리 독자들의 의견일 수도 있다. 다만, 인드라 생각으로는 인드라 주장도 아니고, 인월리 독자들 의견도 아니다. 독자들은 인드라 주장만 읽는 것이 아니라 다른 독자들의 글도 함께 읽는다. 무엇보다 인드라망이 만들어내는 상호 소통의 화음이다.
해서, 인드라는 인월리를 읽을 때 어렵더라도 한 번에 다 읽는 것을 권하지만, 차선으로 특정한 부분만 조금씩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인드라 소견은 원자재펀드란 금융위기, 경기침체, 주가폭락, 달러약세와 연관이 크다. 만일 경기가 저점을 벗어나고 달러 강세가 되면 원자재펀드 투자가 빛을 잃는 다. 달러 폭락, 주가폭락을 주장하는 이들 대개 보면 미스터둠 마크 파버처럼 상품투자, 원자재펀드 투자자들 많다. 해서, 역으로 달러 강세, 주가 상승하면 상품투자, 원자재펀드 투자한 이들이 손실이 커진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일시적으로 달러 강세여도 기조는 달러 약세 속의 달러 강세이므로 원자재펀드 투자는 상반기까지는 유효할 수 있다. 해서, 이미 원자재펀드를 지닌 이들은 지금 청산할 것이 아니라 5~6월쯤 청산 관점이 괜찮지 않나 싶다. 허나, 지금 펀드 시작하는 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물론 이는 인드라가 인간지표임을 참고한 연후에 고려할 주장이다. "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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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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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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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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