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qmassyo/환율안정 : IMF와 민영화 인드라 VS ?
2013/03/12 09:08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29264
인드라 VS qmassyo/환율안정 : IMF와 민영화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8
"qmassyo:
안녕하세요... 인드라 리포트를 보면 사람들이 질문하면 답변 해주신 것 올리시던데, 질문하고 싶은 것은 어디다 질문하면 되는 것이죠? 지금처럼 쪽지로 질문 하면 되나요? 질문] 환율이 지금까지 쭉 떨어지다 오늘 좀 올랐네요, 왜 그런 것이죠? 수고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 이웃이 되면 블로그 글에 덧글로 남기면 된다. 단, 블로그 덧글로 남기는 것은 이웃만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카페 회원이면 카페에서 인드라에게 질문을 하면 된다. 반면 이웃이 아니거나 카페 회원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질문할 수 있다. 지금처럼 메일이나 쪽지로 주면 된다. 전달 통로는 어떤 것이건 상관없다.
아무튼 글을 다 쓰고 나서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님의 따끈따끈한 질문이 도착하여 글을 쓰고 있다^^!
원화가치가 며칠 동안 큰 폭으로 하락하다가 어제 다시 올랐다. 왜인가? 블랙 스완의 나심 탈렙은 왜? 라는 데에 집착하지 말라고 한다. 나심 탈렙도 아는 게다. 이유야 갖다 붙이면 그만이다. 국제유태자본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를 전제하고 상식적인 설명을 해야만 한다.
우선 국내적인 관점으로만 보면, 1400원은 중요한 변곡점일 수 있다. 즉, 환율 급등으로 인해 한국 상품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어 올해 들어서서 한국 경상 수지가 큰 폭으로 늘어나서 십 몇 년만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는 성급한 분석도 등장할 정도이다. 그러나 경상수지가 마냥 늘어나는 것도 좋은 것만은 아니다. 특히 보호무역주의가 재차 대두되고 있는 이 때 경상수지의 과도한 흑자는 오히려 미국 측과의 FTA 협상에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적절한 수렴구간을 찾아야 하는데, 현재 1400원을 기준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인드라는 경기 회복 국면 전까지 금융위기 국면에서는, 즉 올 상반기 적정 환율로 1300원~1350원대가 적당하다고 본다. 인드라 입장에서는 경상수지가 아주 미약하게 마이너스가 나는 것이 오히려 한국 경제에 유리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국제유태자본이 받아들일 수없는 시나리오일 수 있을 것이다. 하여간 언론에서는 이러한 역학관계를 저가 매수세라는 표현을 써서 설명하는 듯싶다.
국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실시간 역외환율 등 주요 지표를 보면 조정 국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세계 증시는 날짜 영향 때문인지 아시아 증시가 그날 세계 증시를 선도하고, 유럽이 뒤따라가고, 미국에서 마무리를 짓는 국면이 연속되고 있다. 그리고 한국 증시는 최근 역외환율과 가장 상관관계가 깊은 편이다. 특히 근래 역외환율과 서울 외환시장 환율간의 갭이 발생할 경우 그 결과에 따라 다음날 주가가 방향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역외환율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그간 수차례 언급하였으므로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한국이 금융안정화포럼 국가가 된 만큼 국제적 비중에 따라 이제 원화도 FX마진거래에 포함될 때가 왔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qmassyo:
안녕하세요. 좀 전에 보낸 쪽지에 추가할게 생각나서 좀 전에 보낸 쪽지는 삭제 했는데, 취소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민영화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의 심각성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가스, 전기, 수도 등 민영화가 될 것 같은데. 민영화는 한.미 FTA와 같이 생각해야 될 거 같은데. 수도 민영화시 물 값 폭등으로 물도 제대로 마시지 못 할 정도의 고통, 심지어 죽는? 이까지 발생하진 않을까 염려 됩니다.
http://blog.daum.net/kimkj35/8835866
전기요금 폭등으로 TV 볼 엄두도 못 낼 정도의 고통이 기다리고 있진 않을까? 가스요금 폭등으로 밥어차피 400자 제한으로 다시 쪽지를 써야할 상황이네요. 이명박이 일본 태생이라던데, 혹 한.미 FTA와 민영화의 목적이 한국자본과 한국민들의 삶을 파탄나게 한 후, 한국을 일본에게 고스란히 바치려는 계획일까요? (좀 전에 보낸 쪽지 질문과 별개로 생각해 주세요) 정말 수도요금 폭등으로 물도 제대로 못 마시고 살면 어떡하나 걱정입니다. 전기,가스도 물론이고요. 해먹기도 겁 날 정도로 고통이 기다리고 있진 않을까? 염려가 되는군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한국 민영화는 IMF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친일파 김대중과 연관이 크다.
"그들(IMF 구제금융을 받는 국가들)은 IMF의 정책이 밀실에서 이루어지고 비민주적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들은 IMF의 경제 '치료법'이 늘 문제를 더 키우고 경제 발전을 늦춰 불경기로 악화시킨다고 말할 것이다. 그들의 말은 다 맞다. 나는 세계은행의 수석 부총재로 있는 동안 1996년부터 2000년 9월까지 반세기 이래 가장 심각한 세계경제위기(아시아 금융위기, 라틴아메리카 금융위기. 러시아 금융위기)를 경험했다. IMF와 미국 재무부가 이 위기에 대처하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어안이 벙벙했다. - 조지프 스티글리츠...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세계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부총재로서, 2000년 세계은행(IBRD)과 IMF의 연례회의가 열리기 1주일 전에 최대의 이들 두 국제 금융기구를 강하게 비판을 했고 그로 인해 세계은행 제임스 울펀슨 총재에 의해 즉시 '강제 사퇴'를 당한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입니다. 스티글리츠가 해고되기 전 IMF와 세계은행의 기밀문건을 대량으로 손에 넣었는데 문건에 따르면, IMF는 긴급구조를 신청하는 국가에 111항에 달하는 기밀 조항에 서명할 것을 요구를 합니다. 이를테면 긴급구조 대상 국가는 수도, 전력, 천연가스, 철도, 통신, 석유, 은행 등 핵심 자산을 팔 것, 긴급구조 대상 국가는 반드시 극단적이고 파괴적인 경제 조치를 채택할 것, 스위스은행에 해당국 정치가의 은행 계좌를 개설해 사례비 조로 수억 달러를 송금할 수 있도록 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티글리츠는 모든 나라에 같은 처방이 기다리고 있다고 토로합니다. 첫 번째 처방은 사유화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뇌물화'입니다. 지원 대상국의 지도자가 국유자산을 싼값으로 다른 나라에 양도하겠다고 동의만 하면 즉석에서 10%의 사례비가 스위스은행의 기밀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1995년 러시아 사유화의 과정에서 역사상 최대의 뇌물스캔들이 발생했죠." - 클레어님 글중에서
IMF와 연관성 속에서 의약분업 등과 같은 민영화 전 단계 조치들을 고려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출신 지역을 두고 정치를 논하는 것을 유사-파시즘으로 보는 편이어서 안타까움이 있다. 한일회담 반대로 구속까지 당했던 반일파 이명박은 김대중이나 노무현처럼 친일파는 아니나 친일민주당에서 한나라당으로 이적한 친일계 뉴라이트의 감시 체계 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들을 제어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다.
민영화가 된다고 해서 가스, 전기 요금 등이 급작스럽게 폭등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민영화를 통해 노리고 있는 목표는 국가기구를 통한 지배가 아니라 국제조직의 지배, 직접적인 지배를 위한 것이다. 해서, 당장 표가 나게 하지는 않는다. 의료 민영화처럼 하나하나씩 진행시킬 것이다. 일단 재정을 부실화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가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친일파 김대중 단죄를 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의 민영화 음모를 분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친일파 김대중 뒤를 봐주고 있기에 FTA 등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 해서, 민영화는 진행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환율안정:
잘 봤습니다. 얼마 전 카페에서 어떤 글에서 3월 초부터인가? 환율 떨어질 것이라고 하셨는데, 슬슬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진짜 이런 것을 어떻게 예상 하셨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고하세요 ㅎㅎ
INDRA:
글 감사드린다. 프린트로 읽어주시면 더욱 고맙다. 인드라 글에 대해 많은 비판을 부탁드린다. 중이 제 머리를 깎지 못 한다고 교정이란 훈수두기와 같아서 타인이 더 잘 하는 법이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 인드라 역시도 독자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되지만, 그 이전에 여러분들이 따끔하게 지적해주신다면 보다 빨리 수정을 할 수 있다. 언제든 말이 안 된다고 여기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 님들의 칭찬과 격려만큼이나 올곧은 비판과 지적 한마디가 인드라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된다.
두 가지 타입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타입은 남들보다 쉽게 이해하되, 진전이 더디다. 눈치가 빠르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적응하나, 지구력이 부족하여 이내 지친다. 다른 하나의 타입은 타인에 비해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나, 한번 뚫리면 외골수가 되어 큰 성취를 맛본다. 눈치가 없고, 잘 하는 것 하나 없다. 해서, 가능성이 있다 여겨지면 그 길만 계속 판다. 인드라 글쓰기는 일단 후자 타입에게 유리한 편이다. 하나라도 들입다 파는 타입에게는 적절하다. 그렇다고 해서 전자가 마냥 불편한 것만은 아니다. 매번 글쓰기마다 그간 다른 데서는 찾아볼 수 없는 주제와 소재를 소개하고 있으니 말이다^^! 인드라도 욕심을 덜 내고 있으니, 읽는 분들도 덜 욕망하면 된다. 까짓 것 당장 이해되지 못한다고 세상이 무너지겠는가.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심심할 때 한 번씩 읽다 보면 지 까짓 것이 별 수 있겠는가. 언젠가는 이해될 것이다, 라는 넉넉한 마음만 있으면 된다. 어느 순간 훌훌 읽혀질 것이다. 인드라는 그런 맛이 있어야 글이라고 여기는 편이다. 매우 흥분되는 사건이다. 마치 남녀 사이에 일어나는 황홀경과 비교할 수 있을까.
환율안정님. 우연에 불과하다. 운이다. 환율은 국제유태자본이 움직인다. 한 번 맞았다고 인드라를 과신하면 안 된다. 늘 비판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환율안정: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 제가 먹고 사는 것에 예민한 상태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좀 더 자세하게 질문 좀 드릴까 합니다. 1-1] 얼마전 민영화 관련해서 서민들의 고통과 관련한 질문을 드렸는데요, 답변 잘 보았습니다. 답변 내용 보면, 민영화시 급작스럽게 요금이 오르지 않는다, 당장 표가 나게 하지는 않는다. 하셨는데, 이 말은 결국엔 캄보디아나, 필리핀처럼 요금 폭등을 가져올 거란 말인 건가요? 1-2] 그리고, 민영화후 급작스럽게 요금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 기간을 유예기간이라 본다면 유예기간은 몇 년이나 될까요? 2] 필리핀은 전기 민영화 이후 아시아에서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나라중 2위라 하더군요. 제가 링크시켜드린 곳을(http://blog.daum.net/kimkj35/8835866 ) 보면 캄보디아인가? 한 달 월급 70달러에서 수도요금 으로만 20달러가 나갔다는데, 이런 내용을 접하니 민영화이후 급작스럽게 요금이 오르진 않을 것이라 해도 그 유예기간이 길지는 않을것 같고 (한 3년 정도?), 저를 포함한 일부는 제가 말하는 유예기간 이후로는 요금이 전기 30, 가스 30, 수도 30이 3가지 총 요금만 90만원이 나오는 사태가 오지 않을까 염려하는 이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인드라님의 날카로운 말씀 듣고 싶다. 3] 링크된 내용에 보면, 강우량이 적은 우리나라에 민영화 후 업체에 물 장사를 돕기 위해 운하를 파는 것이라 하는데 인드라님 생각은 어떠한지요? (제가 너무 염려한 나머지 너무 과하게 예상한 걸까요? 인드라님이 보시기엔 가스, 전기, 수도 평균 3만원씩 나오는 집안일 경우를 가정해서 민영화 유예기간 후 요금을 몇 배 까지 예상해야 할까요? 아무리 민영화가 된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생활은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을 수준이 되었으면...) 4] 민영화가 된다면 사실상 국내기업은 배제 되고, 외국인들로만 가스, 전기, 수도 사업이 진행 되겠죠? 그것도 한 업체만 독점으로. 인드라님 수고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쪽지보다는 메일로 글을 주시면 편집이 더 쉽다. 이왕이면 메일로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다. 해서, 더욱 감사드린다.
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기 전에 거시적인 지점을 고려해야 한다. 세상 일이란 변화가능하다. 그렇지 않은가. 만일 세상 일이 변화가 가능하지 않다면 논할 가치가 없다. 해서, 님이 질문을 주는 것은 민영화가 100% 가시화되는 국면에서 단 1%라도 민영화를 막거나, 지체시키기를 바라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민영화에 우려하는 이들이 인터넷 검색하면 수도 없이 나타나는 마당에 다른 이도 아니고, 굳이 인드라에게 질문을 하는 것은, 게다가 관련 질문을 연속적으로 하는 이유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본다. 하나,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둘, 기존의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반대 진영이 하는 짓거리가 김대중과 어용연대 이상으로 친일파 어용이어서 기댈 수가 없기에 인드라에게 좋은 방안이 없을까 되겠다.
인드라가 볼 때, 님이 이 문제에 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었다고 본다. 어쩌면 관련 업계에 종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울러 정치적 입장이 이미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인드라는 그 어떤 것이든 상관이 없다. 답변을 드린다.
첫째,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인드라는 환영이다. 2008년에 인드라가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은 전략적인 이유가 크다. 하나는 외환위기, 산업은행, 리만브라더스와 같은 금융 문제가 핵심이고,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문제를 부차적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어용 언론과 어용 노조, 그리고 어용 세력이 핵심 문제를 침묵, 회피하고, 이 문제를 거론하여 인드라가 비판적이었던 것이다. 다른 하나는 국제유태자본과 인드라가 서로 합리적인 이견 조정을 거쳐서 만족할만한 상황이 도래하였을 때, 인드라가 본격적으로 이명박 정부 반대투쟁에 나설 때 재료로 남겨두기 위함이었다^^! 해서, 인드라는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문제에 대해 자유로운 편이다.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운동가들이 아무쪼록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인드라가 지금 개입할 생각은 없다.
둘째, 친일 김대중과 어용연대 등에게 기대할 것이 없기 때문에 질문하는 것이라면 인드라 답변은 명확하다. 친일 김대중과 어용연대가 철저하게 몰락해야 한다. 한국의 주요 정치세력으로서 완전히 소멸해야 한다. 이는 단지 정략적인 관점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자신한다. 어떻게 가능한가.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선진적인 영역으로 접어들었다면, 정치적으로도 국제유태자본의 핵심 관리국가로 진입한 것이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194463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033116303872216&outlink=1
해서, 이런 점을 고려해서 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린다면, 한국 경제 규모는 남미나 동유럽, 그리고 님이 예시한 아시아 후진국 수준이 아니다. 선전선동을 고려하면 지금까지 방식이란 참 한심하다. 선전선동이란 각국 경제규모에 맞게 이루어져야 하는 게다. 이 방식으로 선전선동하면 국민의 극히 일부에게는 공감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수의 공감대를 끌지도 못할 뿐더러 오히려 역효과만을 줄 것이 틀림없다. 무엇보다 이러한 방식은 여론을 주도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시큰둥한 반응을 줄 따름이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이 이 문제에 개입한다면, 혹은 인드라가 좀 더 신경을 쓴다면, 월드컵 때나 미국 쇠고기 사태 때 이상의 놀라운 선전 선동력을 내보일 것이다. 힌트를 알려준다면, 님은 한국이 2차 대전 이후 제 3세계 국가 중 브릭스와 함께 준제국주의 국가로 진입한 국가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한가. 스티글리츠가 폭로한 바에 따르면, IMF 요구를 받을 경우, 엄청난 액수의 커미션이 해당 국가 정치인에게 흘러간다고 했다. 이 자금은 스위스 비밀계좌일 것이다. 지금 UBS 등 스위스 비밀계좌가 공개되어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해서, 이 문제를 이슈화하는 것이다. 이것이 왜 해법인가.
1.지금과 같은 IMF론으로는 씨알도 안 먹힌다. 97년 경제위기 주원인이 외부에서 왔지만, 이를 대처를 못한 내부에도 문제가 있다는 설명은 세계 금융위기를 맞이해서 개그가 되어버렸다. 만일 세계 금융위기가 일어나지 않았고, 한국만 다시 금융위기를 맞이했다면 내부 대처 문제가 보다 힘을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 각국 국가가 연이어 파산을 선언하는 마당에 지금은 이명박 정부가 오히려 그 어떤 정부보다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다. 반면 노무현 정권 때에 외환위기의 주요인으로 뽑혔던 단기 외채를 잔뜩 끌어다 쓴 것이 나타난 바 있고, 그간 경제위기 대책으로 친일민주당 말대로 했다면 파산이 났을 것이라는 것이 주장을 종합해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누구나 수긍할 수 있게 되었다. 해서, 이를 통해서 보면, 97년 경제위기 주원인이 외부에서 왔고, 오늘날 한국경제를 더욱 종속적으로 만든 자는 다름 아닌 친일파 김대중과 친일민주당이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게 되는 게다.
2. 그런데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문제를 강조하려면 IMF만큼 좋은 것이 없다. 지금 세계 경제가 어렵고, IMF 개혁 등의 화두가 심심찮게 언론에 회자되기 때문이다. 해서, IMF를 드러내야 한다. 그리고 IMF를 부각시키려면 IMF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까발려야 한다. 마침 국제유태자본의 일각에서도 IMF 문제를 공론화하고자 한다. 국제유태자본 주류 역시 IMF를 통한 세계단일통화제도 공론화에 긍정적이다. 해서, 이 문제를 이슈화시키자면 한국만큼 좋은 국가가 없다. 왜냐하면 IMF 성공사례로 늘 대한민국이 거론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티글리츠의 주장인 IMF 이면계약으로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를 해야 한다는 조건이며, 해당 국가 정치인에게 거액의 커미션이 거래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어떻게 되겠는가. 안 그래도 각국이 IMF 자금을 받는 데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IMF에서 한국더러 자금 좀 써달라고 애걸복걸하는데, 사건이 발생한다면 세계적인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메이도프 폰지 사건 이상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이를 발화점으로 IMF 개혁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수밖에 없다.
3. 정치인 비자금 사건이란 섹스 파동보다 열 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 뇌관이 폭발해야 수도 민영화 문제가 본격화할 수 있다.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한국 국적의 스위스 거액 예치 계좌 의혹 보도 -> 자금 출처 및 IMF 부각 -> IMF 이면계약 폭로 -> 친일파 김대중 재산 동결 및 국고 환수 -> 노벨평화상 취소 -> 친일파 김대중 일가 음독 자살 -> 친일민주당 몰락 -> 수도 등 민영화 전면 유보 -> 민주노동당 제 1야당 등극 -> 십년 후 민주노동당 정권 교체
이 시나리오는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하에서 영국 자유당에서 영국 노동당으로 바뀐 과정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영국 자유당에서 영국 노동당으로 바뀐 결정적인 이유는 보어전쟁 때의 인권 문제였다. 이 문제는 얼마든지 덮을 수 있는 사안이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크게 이슈가 되었고, 이로 인해 자유당은 몰락했다. 이러한 자유당 몰락, 노동당 부상은 대륙정치, 특히 러시아 정세를 급진전시키는데 일조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힘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왜 자기 수족을 자르는 짓을 해야 할까. 더군다나 로스차일드 가문은 자유당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로스차일드 가문의 뛰어난 점이다. 고육지책을 통한 정국 돌파.
http://tong.nate.com/mun20800/42997224
세실 로즈라고 있다. 보어전쟁 당시 로스차일드는 만류했으나, 로스차일드의 수하인 세실 로즈가 말을 안 듣고 강경하게 나가다가 참화를 빚은 것이라고 한다. 이를 액면 그대로 믿어야 하나^^! 보어전쟁은 전투에는 이기지만, 전쟁에는 지는 모범적인 전형으로 이후 각종 전쟁에서 잘 응용되었다.
4. 비즈니스에는 공짜가 없다. 국제유태자본이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를 최소한 향후 50년 동안에는 실행할 수 못할 정도의 일을 해주는 대신 그만한 대가를 요구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손해나는 일이 없으므로 다른 부문에 대한 요구를 할 것이다.
만일 상기한 대로 되지 않고, 현행대로 간다면 예상은 어찌 되는가. 일단 의보 재정처럼 재정을 부실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 유가 폭등과 탄소세 도입이 될 것이다. 현재 유가 50달러인데 유가 200달러가 된다고 생각해 보라. 여기다가 탄소세가 붙는다. 현재 정황으로 볼 때, 탄소세 되면 한국이 가장 많이 타격받을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90년대부터 한국이 물 부족 국가가 되었다. 국제유태자본의 환경 무기가 한반도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추측이 된다.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의 기후는 예의주시해야 한다. 물 부족이 올해부터 부각되었다. 각 지방 단체간 다툼이 치열하다. 국제유태자본의 특기가 작전 대상이 되면 일단 품귀현상을 부추긴다. 그래야 가격 폭등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 시민이 정부를 탓할까, 아니면 불가피한 현상으로 받아들일까. 아마 의보재정처럼 대한민국 국민이 불가피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지시 하에 일어난 것을 모르면서 말이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한국은 남미나 동남아시아 국가가 아니다. 명색이 OECD국가이다. 가스, 수도, 전기 민영화 이후 가격 급등을 당장 시키지 않을 것이다. 최대한 억누를 것이다. 그리고 한나라당 정권 십년 정도가 지난 뒤 오세훈 한나라당 정권이나 혹은 친일민주당 정권이 등장했을 때, 비로소 가격 폭등을 시킬 것이다. 노무현처럼 정치 아젠다 적당한 것 하나 내세워 일 잘 한 박정희 하나 물고 늘어지면서 국민 이목을 현혹시킬 동안 나라 말아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일부 시민이 민영화 운운하면 개혁정권을 도와야 한다거나, 누가 정권을 잡아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스크린쿼터제 축소 때처럼 딴전을 피울 것이다.
끝으로 인드라가 십년 뒤를 예상하는 이유는 이 시기가 지금보다 최소한 서너 배 이상의 충격이 오는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몰아닥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울트라슈퍼버블로 인하여 코스피 지수는 현재 1200에서 12,000이 될 것이며, 다우지수는 8,000에서 80,000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한순간에 경제가 푹 꺼진다. 이 시기에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초래하여 한국과 같은 나라는 2015년 이내에 통일되어 독일처럼 통일 충격을 최소화시키다가 순식간에 무정부 상태로 돌변할 것이다.
인드라는 다른 이들과 달리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고 있을 때는 산업은행 민영화를 제외한 다른 분야의 민영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오히려 이러한 민영화는 정치적 이슈 떡밥 하나 궁민에게 안겨주고 나라 팔아먹을 궁리하는 친일민주당이 집권해야 오히려 행하기가 쉽다고 본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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