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qmassyo/환율안정 : IMF와 민영화 인드라 VS ?

2013/03/12 09:08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29264

   

   

   

인드라 VS qmassyo/환율안정 : IMF와 민영화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8

   

"qmassyo:

안녕하세요... 인드라 리포트를 보면 사람들이 질문하면 답변 해주신 것 올리시던데, 질문하고 싶은 것은 어디다 질문하면 되는 것이죠? 지금처럼 쪽지로 질문 하면 되나요? 질문] 환율이 지금까지 쭉 떨어지다 오늘 좀 올랐네요, 왜 그런 것이죠? 수고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 이웃이 되면 블로그 글에 덧글로 남기면 된다. 단, 블로그 덧글로 남기는 것은 이웃만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카페 회원이면 카페에서 인드라에게 질문을 하면 된다. 반면 이웃이 아니거나 카페 회원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질문할 수 있다. 지금처럼 메일이나 쪽지로 주면 된다. 전달 통로는 어떤 것이건 상관없다.

   

   

아무튼 글을 다 쓰고 나서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님의 따끈따끈한 질문이 도착하여 글을 쓰고 있다^^!

   

   

원화가치가 며칠 동안 큰 폭으로 하락하다가 어제 다시 올랐다. 왜인가? 블랙 스완의 나심 탈렙은 왜? 라는 데에 집착하지 말라고 한다. 나심 탈렙도 아는 게다. 이유야 갖다 붙이면 그만이다. 국제유태자본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를 전제하고 상식적인 설명을 해야만 한다.

   

   

우선 국내적인 관점으로만 보면, 1400원은 중요한 변곡점일 수 있다. 즉, 환율 급등으로 인해 한국 상품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어 올해 들어서서 한국 경상 수지가 큰 폭으로 늘어나서 십 몇 년만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는 성급한 분석도 등장할 정도이다. 그러나 경상수지가 마냥 늘어나는 것도 좋은 것만은 아니다. 특히 보호무역주의가 재차 대두되고 있는 이 때 경상수지의 과도한 흑자는 오히려 미국 측과의 FTA 협상에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적절한 수렴구간을 찾아야 하는데, 현재 1400원을 기준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인드라는 경기 회복 국면 전까지 금융위기 국면에서는, 즉 올 상반기 적정 환율로 1300원~1350원대가 적당하다고 본다. 인드라 입장에서는 경상수지가 아주 미약하게 마이너스가 나는 것이 오히려 한국 경제에 유리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국제유태자본이 받아들일 수없는 시나리오일 수 있을 것이다. 하여간 언론에서는 이러한 역학관계를 저가 매수세라는 표현을 써서 설명하는 듯싶다.

   

   

국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실시간 역외환율 등 주요 지표를 보면 조정 국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세계 증시는 날짜 영향 때문인지 아시아 증시가 그날 세계 증시를 선도하고, 유럽이 뒤따라가고, 미국에서 마무리를 짓는 국면이 연속되고 있다. 그리고 한국 증시는 최근 역외환율과 가장 상관관계가 깊은 편이다. 특히 근래 역외환율과 서울 외환시장 환율간의 갭이 발생할 경우 그 결과에 따라 다음날 주가가 방향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역외환율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그간 수차례 언급하였으므로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한국이 금융안정화포럼 국가가 된 만큼 국제적 비중에 따라 이제 원화도 FX마진거래에 포함될 때가 왔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qmassyo:

안녕하세요. 좀 전에 보낸 쪽지에 추가할게 생각나서 좀 전에 보낸 쪽지는 삭제 했는데, 취소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민영화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의 심각성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가스, 전기, 수도 등 민영화가 될 것 같은데. 민영화는 한.미 FTA와 같이 생각해야 될 거 같은데. 수도 민영화시 물 값 폭등으로 물도 제대로 마시지 못 할 정도의 고통, 심지어 죽는? 이까지 발생하진 않을까 염려 됩니다.

http://blog.daum.net/kimkj35/8835866

전기요금 폭등으로 TV 볼 엄두도 못 낼 정도의 고통이 기다리고 있진 않을까? 가스요금 폭등으로 밥어차피 400자 제한으로 다시 쪽지를 써야할 상황이네요. 이명박이 일본 태생이라던데, 혹 한.미 FTA와 민영화의 목적이 한국자본과 한국민들의 삶을 파탄나게 한 후, 한국을 일본에게 고스란히 바치려는 계획일까요? (좀 전에 보낸 쪽지 질문과 별개로 생각해 주세요) 정말 수도요금 폭등으로 물도 제대로 못 마시고 살면 어떡하나 걱정입니다. 전기,가스도 물론이고요. 해먹기도 겁 날 정도로 고통이 기다리고 있진 않을까? 염려가 되는군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한국 민영화는 IMF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친일파 김대중과 연관이 크다.

   

"그들(IMF 구제금융을 받는 국가들)은 IMF의 정책이 밀실에서 이루어지고 비민주적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들은 IMF의 경제 '치료법'이 늘 문제를 더 키우고 경제 발전을 늦춰 불경기로 악화시킨다고 말할 것이다. 그들의 말은 다 맞다. 나는 세계은행의 수석 부총재로 있는 동안 1996년부터 2000년 9월까지 반세기 이래 가장 심각한 세계경제위기(아시아 금융위기, 라틴아메리카 금융위기. 러시아 금융위기)를 경험했다. IMF와 미국 재무부가 이 위기에 대처하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어안이 벙벙했다. - 조지프 스티글리츠...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세계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부총재로서, 2000년 세계은행(IBRD)과 IMF의 연례회의가 열리기 1주일 전에 최대의 이들 두 국제 금융기구를 강하게 비판을 했고 그로 인해 세계은행 제임스 울펀슨 총재에 의해 즉시 '강제 사퇴'를 당한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입니다. 스티글리츠가 해고되기 전 IMF와 세계은행의 기밀문건을 대량으로 손에 넣었는데 문건에 따르면, IMF는 긴급구조를 신청하는 국가에 111항에 달하는 기밀 조항에 서명할 것을 요구를 합니다. 이를테면 긴급구조 대상 국가는 수도, 전력, 천연가스, 철도, 통신, 석유, 은행 등 핵심 자산을 팔 것, 긴급구조 대상 국가는 반드시 극단적이고 파괴적인 경제 조치를 채택할 것, 스위스은행에 해당국 정치가의 은행 계좌를 개설해 사례비 조로 수억 달러를 송금할 수 있도록 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티글리츠는 모든 나라에 같은 처방이 기다리고 있다고 토로합니다. 첫 번째 처방은 사유화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뇌물화'입니다. 지원 대상국의 지도자가 국유자산을 싼값으로 다른 나라에 양도하겠다고 동의만 하면 즉석에서 10%의 사례비가 스위스은행의 기밀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1995년 러시아 사유화의 과정에서 역사상 최대의 뇌물스캔들이 발생했죠." - 클레어님 글중에서

   

 IMF와 연관성 속에서 의약분업 등과 같은 민영화 전 단계 조치들을 고려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출신 지역을 두고 정치를 논하는 것을 유사-파시즘으로 보는 편이어서 안타까움이 있다. 한일회담 반대로 구속까지 당했던 반일파 이명박은 김대중이나 노무현처럼 친일파는 아니나 친일민주당에서 한나라당으로 이적한 친일계 뉴라이트의 감시 체계 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들을 제어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다.

   

민영화가 된다고 해서 가스, 전기 요금 등이 급작스럽게 폭등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민영화를 통해 노리고 있는 목표는 국가기구를 통한 지배가 아니라 국제조직의 지배, 직접적인 지배를 위한 것이다. 해서, 당장 표가 나게 하지는 않는다. 의료 민영화처럼 하나하나씩 진행시킬 것이다. 일단 재정을 부실화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가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친일파 김대중 단죄를 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의 민영화 음모를 분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친일파 김대중 뒤를 봐주고 있기에 FTA 등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 해서, 민영화는 진행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환율안정:

잘 봤습니다. 얼마 전 카페에서 어떤 글에서 3월 초부터인가? 환율 떨어질 것이라고 하셨는데, 슬슬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진짜 이런 것을 어떻게 예상 하셨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고하세요 ㅎㅎ

   

INDRA:

글 감사드린다. 프린트로 읽어주시면 더욱 고맙다. 인드라 글에 대해 많은 비판을 부탁드린다. 중이 제 머리를 깎지 못 한다고 교정이란 훈수두기와 같아서 타인이 더 잘 하는 법이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 인드라 역시도 독자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되지만, 그 이전에 여러분들이 따끔하게 지적해주신다면 보다 빨리 수정을 할 수 있다. 언제든 말이 안 된다고 여기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 님들의 칭찬과 격려만큼이나 올곧은 비판과 지적 한마디가 인드라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된다.

   

두 가지 타입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타입은 남들보다 쉽게 이해하되, 진전이 더디다. 눈치가 빠르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적응하나, 지구력이 부족하여 이내 지친다. 다른 하나의 타입은 타인에 비해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나, 한번 뚫리면 외골수가 되어 큰 성취를 맛본다. 눈치가 없고, 잘 하는 것 하나 없다. 해서, 가능성이 있다 여겨지면 그 길만 계속 판다. 인드라 글쓰기는 일단 후자 타입에게 유리한 편이다. 하나라도 들입다 파는 타입에게는 적절하다. 그렇다고 해서 전자가 마냥 불편한 것만은 아니다. 매번 글쓰기마다 그간 다른 데서는 찾아볼 수 없는 주제와 소재를 소개하고 있으니 말이다^^! 인드라도 욕심을 덜 내고 있으니, 읽는 분들도 덜 욕망하면 된다. 까짓 것 당장 이해되지 못한다고 세상이 무너지겠는가.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심심할 때 한 번씩 읽다 보면 지 까짓 것이 별 수 있겠는가. 언젠가는 이해될 것이다, 라는 넉넉한 마음만 있으면 된다. 어느 순간 훌훌 읽혀질 것이다. 인드라는 그런 맛이 있어야 글이라고 여기는 편이다. 매우 흥분되는 사건이다. 마치 남녀 사이에 일어나는 황홀경과 비교할 수 있을까.

   

환율안정님. 우연에 불과하다. 운이다. 환율은 국제유태자본이 움직인다. 한 번 맞았다고 인드라를 과신하면 안 된다. 늘 비판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환율안정: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 제가 먹고 사는 것에 예민한 상태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좀 더 자세하게 질문 좀 드릴까 합니다. 1-1] 얼마전 민영화 관련해서 서민들의 고통과 관련한 질문을 드렸는데요, 답변 잘 보았습니다. 답변 내용 보면, 민영화시 급작스럽게 요금이 오르지 않는다, 당장 표가 나게 하지는 않는다. 하셨는데, 이 말은 결국엔 캄보디아나, 필리핀처럼 요금 폭등을 가져올 거란 말인 건가요? 1-2] 그리고, 민영화후 급작스럽게 요금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 기간을 유예기간이라 본다면 유예기간은 몇 년이나 될까요? 2] 필리핀은 전기 민영화 이후 아시아에서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나라중 2위라 하더군요. 제가 링크시켜드린 곳을(http://blog.daum.net/kimkj35/8835866 ) 보면 캄보디아인가? 한 달 월급 70달러에서 수도요금 으로만 20달러가 나갔다는데, 이런 내용을 접하니 민영화이후 급작스럽게 요금이 오르진 않을 것이라 해도 그 유예기간이 길지는 않을것  같고 (한 3년 정도?), 저를 포함한 일부는 제가 말하는 유예기간 이후로는 요금이 전기 30, 가스 30, 수도 30이 3가지 총 요금만 90만원이 나오는 사태가 오지 않을까 염려하는 이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인드라님의 날카로운 말씀 듣고 싶다. 3] 링크된 내용에 보면, 강우량이 적은 우리나라에 민영화 후 업체에 물 장사를 돕기 위해 운하를 파는 것이라 하는데 인드라님 생각은 어떠한지요? (제가 너무 염려한 나머지 너무 과하게 예상한 걸까요? 인드라님이 보시기엔 가스, 전기, 수도 평균 3만원씩 나오는 집안일 경우를 가정해서 민영화 유예기간 후 요금을 몇 배 까지 예상해야 할까요? 아무리 민영화가 된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생활은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을 수준이 되었으면...) 4] 민영화가 된다면 사실상 국내기업은 배제 되고, 외국인들로만 가스, 전기, 수도 사업이 진행 되겠죠? 그것도 한 업체만 독점으로. 인드라님 수고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쪽지보다는 메일로 글을 주시면 편집이 더 쉽다. 이왕이면 메일로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다. 해서, 더욱 감사드린다.

   

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기 전에 거시적인 지점을 고려해야 한다. 세상 일이란  변화가능하다. 그렇지 않은가. 만일 세상 일이 변화가 가능하지 않다면 논할 가치가 없다. 해서, 님이 질문을 주는 것은 민영화가 100% 가시화되는 국면에서 단 1%라도 민영화를 막거나, 지체시키기를 바라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민영화에 우려하는 이들이 인터넷 검색하면 수도 없이 나타나는 마당에 다른 이도 아니고, 굳이 인드라에게 질문을 하는 것은, 게다가 관련 질문을 연속적으로 하는 이유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본다. 하나,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둘, 기존의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반대 진영이 하는 짓거리가 김대중과 어용연대 이상으로 친일파 어용이어서 기댈 수가 없기에 인드라에게 좋은 방안이 없을까 되겠다.

   

인드라가 볼 때, 님이 이 문제에 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었다고 본다. 어쩌면 관련 업계에 종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울러 정치적 입장이 이미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인드라는 그 어떤 것이든 상관이 없다. 답변을 드린다.

   

첫째,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인드라는 환영이다. 2008년에 인드라가 이 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은 전략적인 이유가 크다. 하나는 외환위기, 산업은행, 리만브라더스와 같은 금융 문제가 핵심이고,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문제를 부차적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어용 언론과 어용 노조, 그리고 어용 세력이 핵심 문제를 침묵, 회피하고, 이 문제를 거론하여 인드라가 비판적이었던 것이다. 다른 하나는 국제유태자본과 인드라가 서로 합리적인 이견 조정을 거쳐서 만족할만한 상황이 도래하였을 때, 인드라가 본격적으로 이명박 정부 반대투쟁에 나설 때 재료로 남겨두기 위함이었다^^! 해서, 인드라는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문제에 대해 자유로운 편이다.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운동가들이 아무쪼록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인드라가 지금 개입할 생각은 없다.

   

둘째, 친일 김대중과 어용연대 등에게 기대할 것이 없기 때문에 질문하는 것이라면 인드라 답변은 명확하다. 친일 김대중과 어용연대가 철저하게 몰락해야 한다. 한국의 주요 정치세력으로서 완전히 소멸해야 한다. 이는 단지 정략적인 관점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자신한다. 어떻게 가능한가.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선진적인 영역으로 접어들었다면, 정치적으로도 국제유태자본의 핵심 관리국가로 진입한 것이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194463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033116303872216&outlink=1

   

해서, 이런 점을 고려해서 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린다면, 한국 경제 규모는 남미나 동유럽, 그리고 님이 예시한 아시아 후진국 수준이 아니다. 선전선동을 고려하면 지금까지 방식이란 참 한심하다. 선전선동이란 각국 경제규모에 맞게 이루어져야 하는 게다. 이 방식으로 선전선동하면 국민의 극히 일부에게는 공감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수의 공감대를 끌지도 못할 뿐더러 오히려 역효과만을 줄 것이 틀림없다. 무엇보다 이러한 방식은 여론을 주도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시큰둥한 반응을 줄 따름이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이 이 문제에 개입한다면, 혹은 인드라가 좀 더 신경을 쓴다면, 월드컵 때나 미국 쇠고기 사태 때 이상의 놀라운 선전 선동력을 내보일 것이다. 힌트를 알려준다면, 님은 한국이 2차 대전 이후 제 3세계 국가 중 브릭스와 함께 준제국주의 국가로 진입한 국가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한가. 스티글리츠가 폭로한 바에 따르면, IMF 요구를 받을 경우, 엄청난 액수의 커미션이 해당 국가 정치인에게 흘러간다고 했다. 이 자금은 스위스 비밀계좌일 것이다. 지금 UBS 등 스위스 비밀계좌가 공개되어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해서, 이 문제를 이슈화하는 것이다. 이것이 왜 해법인가.

   

1.지금과 같은 IMF론으로는 씨알도 안 먹힌다. 97년 경제위기 주원인이 외부에서 왔지만, 이를 대처를 못한 내부에도 문제가 있다는 설명은 세계 금융위기를 맞이해서 개그가 되어버렸다. 만일 세계 금융위기가 일어나지 않았고, 한국만 다시 금융위기를 맞이했다면 내부 대처 문제가 보다 힘을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 각국 국가가 연이어 파산을 선언하는 마당에 지금은 이명박 정부가 오히려 그 어떤 정부보다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다. 반면 노무현 정권 때에 외환위기의 주요인으로 뽑혔던 단기 외채를 잔뜩 끌어다 쓴 것이 나타난 바 있고, 그간 경제위기 대책으로 친일민주당 말대로 했다면 파산이 났을 것이라는 것이 주장을 종합해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누구나 수긍할 수 있게 되었다. 해서, 이를 통해서 보면, 97년 경제위기 주원인이 외부에서 왔고, 오늘날 한국경제를 더욱 종속적으로 만든 자는 다름 아닌 친일파 김대중과 친일민주당이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게 되는 게다.

   

2. 그런데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 문제를 강조하려면 IMF만큼 좋은 것이 없다. 지금 세계 경제가 어렵고, IMF 개혁 등의 화두가 심심찮게 언론에 회자되기 때문이다. 해서, IMF를 드러내야 한다. 그리고 IMF를 부각시키려면 IMF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까발려야 한다. 마침 국제유태자본의 일각에서도 IMF 문제를 공론화하고자 한다. 국제유태자본 주류 역시 IMF를 통한 세계단일통화제도 공론화에 긍정적이다. 해서, 이 문제를 이슈화시키자면 한국만큼 좋은 국가가 없다. 왜냐하면 IMF 성공사례로 늘 대한민국이 거론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티글리츠의 주장인 IMF 이면계약으로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를 해야 한다는 조건이며, 해당 국가 정치인에게 거액의 커미션이 거래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어떻게 되겠는가. 안 그래도 각국이 IMF 자금을 받는 데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IMF에서 한국더러 자금 좀 써달라고 애걸복걸하는데,  사건이 발생한다면 세계적인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메이도프 폰지 사건 이상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이를 발화점으로 IMF 개혁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수밖에 없다.

   

3. 정치인 비자금 사건이란 섹스 파동보다 열 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 뇌관이 폭발해야 수도 민영화 문제가 본격화할 수 있다.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한국 국적의 스위스 거액 예치 계좌 의혹 보도 -> 자금 출처 및 IMF 부각 -> IMF 이면계약 폭로 -> 친일파 김대중 재산 동결 및 국고 환수 -> 노벨평화상 취소 -> 친일파 김대중 일가 음독 자살 -> 친일민주당 몰락 -> 수도 등 민영화 전면 유보 -> 민주노동당 제 1야당 등극 -> 십년 후 민주노동당 정권 교체

   

이 시나리오는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하에서 영국 자유당에서 영국 노동당으로 바뀐 과정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영국 자유당에서 영국 노동당으로 바뀐 결정적인 이유는 보어전쟁 때의 인권 문제였다. 이 문제는 얼마든지 덮을 수 있는 사안이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크게 이슈가 되었고, 이로 인해 자유당은 몰락했다. 이러한 자유당 몰락, 노동당 부상은 대륙정치, 특히 러시아 정세를 급진전시키는데 일조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힘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왜 자기 수족을 자르는 짓을 해야 할까. 더군다나 로스차일드 가문은 자유당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로스차일드 가문의 뛰어난 점이다. 고육지책을 통한 정국 돌파.

   

http://tong.nate.com/mun20800/42997224

   

세실 로즈라고 있다. 보어전쟁 당시 로스차일드는 만류했으나, 로스차일드의 수하인 세실 로즈가 말을 안 듣고 강경하게 나가다가 참화를 빚은 것이라고 한다. 이를 액면 그대로 믿어야 하나^^! 보어전쟁은 전투에는 이기지만, 전쟁에는 지는 모범적인 전형으로 이후 각종 전쟁에서 잘 응용되었다.

   

4. 비즈니스에는 공짜가 없다. 국제유태자본이 가스, 전기 수도 민영화를 최소한 향후 50년 동안에는 실행할 수 못할 정도의 일을 해주는 대신 그만한 대가를 요구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손해나는 일이 없으므로 다른 부문에 대한 요구를 할 것이다.

   

만일 상기한 대로 되지 않고, 현행대로 간다면 예상은 어찌 되는가. 일단 의보 재정처럼 재정을 부실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 유가 폭등과 탄소세 도입이 될 것이다. 현재 유가 50달러인데 유가 200달러가 된다고 생각해 보라. 여기다가 탄소세가 붙는다. 현재 정황으로 볼 때, 탄소세 되면 한국이 가장 많이 타격받을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90년대부터 한국이 물 부족 국가가 되었다. 국제유태자본의 환경 무기가 한반도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추측이 된다.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의 기후는 예의주시해야 한다. 물 부족이 올해부터 부각되었다. 각 지방 단체간 다툼이 치열하다. 국제유태자본의 특기가 작전 대상이 되면 일단 품귀현상을 부추긴다. 그래야 가격 폭등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 시민이 정부를 탓할까, 아니면 불가피한 현상으로 받아들일까. 아마 의보재정처럼 대한민국 국민이 불가피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지시 하에 일어난 것을 모르면서 말이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한국은 남미나 동남아시아 국가가 아니다. 명색이 OECD국가이다. 가스, 수도, 전기 민영화 이후 가격 급등을 당장 시키지 않을 것이다. 최대한 억누를 것이다. 그리고 한나라당 정권 십년 정도가 지난 뒤 오세훈 한나라당 정권이나 혹은 친일민주당 정권이 등장했을 때, 비로소 가격 폭등을 시킬 것이다. 노무현처럼 정치 아젠다 적당한 것 하나 내세워 일 잘 한 박정희 하나 물고 늘어지면서 국민 이목을 현혹시킬 동안 나라 말아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일부 시민이 민영화 운운하면 개혁정권을 도와야 한다거나, 누가 정권을 잡아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스크린쿼터제 축소 때처럼 딴전을 피울 것이다.

   

끝으로 인드라가 십년 뒤를 예상하는 이유는 이 시기가 지금보다 최소한 서너 배 이상의 충격이 오는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몰아닥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울트라슈퍼버블로 인하여 코스피 지수는 현재 1200에서 12,000이 될 것이며, 다우지수는 8,000에서 80,000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한순간에 경제가 푹 꺼진다. 이 시기에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초래하여 한국과 같은 나라는 2015년 이내에 통일되어 독일처럼 통일 충격을 최소화시키다가 순식간에 무정부 상태로 돌변할 것이다.

   

인드라는 다른 이들과 달리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고 있을 때는 산업은행 민영화를 제외한 다른 분야의 민영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오히려 이러한 민영화는 정치적 이슈 떡밥 하나 궁민에게 안겨주고 나라 팔아먹을 궁리하는 친일민주당이 집권해야 오히려 행하기가 쉽다고 본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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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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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두꺼비집/두꺼비방 : 인드라는 반골 인드라 VS ?

2013/03/12 08:5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28822

   

   

   

인드라 VS 두꺼비집/두꺼비방 : 인드라는 반골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7

   

"두꺼비집:

첨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그동안 읽기만 하면서 이해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눈팅만 했습니다. 주식을 하다 우연히 들러서 글을 읽다보니 잼 있는 게 있어서 솔깃했거든요. 특히 인간지표라는거요. ㅋㅋ 저 같아서요..  ㅎㅎㅎㅎㅎ 어떻게 하면 할수록 손실만 나니.. 4.9일.. 이 폭등장에서도.. -6% 1150-1316으로 가는 이 좋은 장에서도 -38%의 손실을 낼 수 있는 이 대단한 실력에 가끔 저 스스로도 경의를 표합니다. 여기서 좀 배워서 만회 좀 해야겠네요. 세상을 읽는 눈을 좀 가지게 되면 경제도 좀 더 잘 볼 수 있겠죠. 인드라님은 제가 본 사람 중에 세상을 가장 반골적으로 보는 분 같아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근래 개미들은 자신감에 차있다. 뉴스 보도로도 펀드 대신 직접 투자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금융 위기로 뉴스로 넘쳐날 때는 인드라 블로그에 방문객이 많았는데, 각종 경제지표가 호전되니 찾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그만큼 현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반증이다. 인드라보다 더 낙관적인 경제 전망을 말할 이들이 숱하게 많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인드라 이외에는 국제 경제적 관점에서 낙관적 전망을 말하는 이들이 드물었지 않은가. 해서, 역설적으로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인드라님은 제가 본 사람 중에 세상을 가장 반골적으로 보는 분 같아요." 님이 인드라의 첫째 민을 만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님이 손실이 난 이유에 대해서, 특히 근래 폭등장에서 손해를 본 이유가 무엇인가를 깨달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소득이다. 수업료로 생각해야 한다. 지나간 일은 잊어야 한다. 지금이 중요하다. 본전은 없다. 지금부터 처음 주식하는 것이라고 여겨야 한다. 절대로 본전 만회를 생각하면 안 된다. 그러면 더 크게 잃는다. 어차피 개미 중 90% 이상은 상승장에서도 돈을 잃거나 따도 얼마 못 딴다. 단 1%의 개미만이 수익을 꾸준히 내며, 5% 개미 정도가 본전 이상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하여, 인드라 경험으로 보자면 주식 투자 1년~5년 사이 투자자들이 대체로 돈을 많이 잃는 듯싶다. 초보 딱지를 막 떼었는데, 그렇다고 자신만의 투자기법도 마련하지 못한 어중간한 층. 당구로 치면 80 정도여서 자다가도 당구알이 보여 훈수를 두면 마세이를 논하는 300 다마 수준인 당구 도사^^! 그것이 인간지표의 표본인 게다. 해서, 아니다 싶으면 쉬는 것도 투자다. 아무리 다른 이들이 떼돈을 번다고 해도 투자 마인드가 아니라면 쉬어야 한다. 그리고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필요한 것은 지식 공부가 아니라 마음 공부다. 초조하지 말아야 한다. 곧바로 손실을 보전할 것이라고 덤빌수록 더더욱 구렁텅이에 빠진다. 실제로 돈을 번 이들은 극소수일 뿐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무슨 굉장한 투자기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평정심이다. 마음을 고요히 가져가라. 그렇다면 무슨 일을 못하겠는가.  

   

이를 전제하고 말한다면, 주식투자 역시 한방이다. 탁월한 데이트레이더가 아니라면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그 타이밍을 찾기 위해서는 평정심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선 평정심, 후 타이밍이다. 잊지 마시라. 산사에 가서 일주일이라도 봄 햇살 만끽하시면서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시라. 죽기로 각오하면 무엇이든 이룰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두꺼비방:

이해력과 판단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요. 몇 달 동안 국유론을 읽어보아도 저의 이해력으로는 인드라님이나 사를다르님 연금술사님처럼 내용을 소화한 뒤 그에 따른 저의 생각을 표한하기란 좀 힘들어서요. 천성적인 95%에 속하는 인간이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좀 더 높은 수준의 지적 사고 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아니면 생활습관)과 방법이 있는지 인드라님의 의견을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똑같다면.. 인생의 의미가 없잖아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질문은 95%보다는 78:22라는 유태상인 법칙으로 더 잘 설명이 되는 것 같다. 유태상인은 이 비율을 자연법칙으로까지 이해하는 편이다. 해서, 사회는 78%의 가난한 자와 22%의 부자가 나뉘어져 있고, 22%의 부자가 78%의 부를, 78%의 가난한 자가 22%의 부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오늘날 8:2 사회 구조를 설명하는 방식이 어디에서 왔는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해서, 78%의 가난한 자에서 22%의 부자가 되고자 하는 길에서 인드라 글쓰기를 참고하시는 것으로 보인다.

   

하여, 유태인 상술에 관한 책이나 탈무드를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또한 지적 사고 능력에 대해서는 책을 많이 접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는 길이기는 하다. 허나, 인드라가 살면서 보니 단지 책만 많이 읽는 것만이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여기게 되었다. 하여, 시간이 나신다면 틈틈이 명상 훈련 같은 것을 해보시면 낫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평정심을 유지하게 되면 사물을 직시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의 문제 근원을 알아 스스로 치유하는 길로 접어들지 않을까 싶은 것이다. 어느 분 말씀대로 명상 등이 상상력을 높이기 위해 도파민 효과를 내기 위한 것, 혹은 세타파, 알파파 작동을 위한 것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두꺼비방:

유태자본들은.. 인간미는 없지만 정말 머리하나는 비상하네요. 저들은 후계자를 정할 때 정말 신중할 것 같네요. 잘못된 후계자 선정으로 무너지는 기업이나 옛 국가들을 많이 본 그들이 똑같은 실수를 할 만큼 바보들이 아니니까요. 후계자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할까요. 특수한 그들만의 학교나 교육법이 있나요? 우리나라로 치면 외고 나와서 서울대 가는 그런 방식은 아닐 거 같은데요. 저도 요즘 인드라님이 추천한 독서와 명상을 하고 있는데 독서는 할 만한데.. 명상은 도저히 안 되네요. 역시 집보다는 숲이나 계곡 같은 조용한 곳에서 해야 하는가보네요.

   

INDRA:

글 모두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님들 입장이라면 인드라 역시 궁금할 듯싶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인드라도 모르겠다. 해서, 당시 정황을 소상하게 밝히겠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열심히 교정을 하면서 또 어떤 분이 쪽지를 주셔서 고심 끝에 답변을 드리다 보니 새벽이 되었다. 그러다가 또 다른 분이 오바마 사기 동영상을 소개해주셨다. 마침 카페에서 또 다른 분이 소개를 해서 그 동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그 동영상을 보는데, 처음에는 웃음이 났다. '화폐전쟁'과 함께 박지성 책을 내기도 할 만큼 세계 톱클래스 수준의 유태자본 소유의 랜덤하우스에서 '빌더버그 클럽'이란 책을 출판한 다니엘 에스툴린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음모론 저자로 예외적으로 영화 판권 계약까지 맺었는데 이 다큐를 말하는 것인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인드라가 배우로서의 자질을 높이 평가하지만, 인간적으로 참 한심하게 보고 있는 제랄드 셀렌테까지 나와서 이야기를 풀어대니 웃기까지 하면서 즐겁게 보았다.

   

   

다큐멘타리 구성 방식은 뛰어났다. 한국 관객은 전개 부분에서 지루할 수도 있겠다 여겼지만, 이 다큐는 한국 관객이 아니라 미국 관객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에 이해가 되었다. 미국, 일본 관객은 추적 씬을 굉장히 중시하기 때문이다. 해서, 별 부담 없이 동영상을 보았다. 헌데, 끝 무렵인가 갑자기 굉장히 고독하다고 느끼면서 뭔가 알 수 없는 기가 인드라 안으로 들어오는 듯싶더니 눈물이 줄줄 흐를 만큼 슬프더니 이내 곧 죽을 것 같은 심정이 되었다. 예전에는 가끔 즉흥적으로 썼지만, 국유본 글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즉흥적인 글쓰기가 없었다. 헌데, 이상하게 글을 쓰고 싶었다. 해서, 처음 올린 것이 오바마 사기 동영상이다.

   

   

그 다음에는 술을 평소처럼 먹었지만 이상하게 필름이 끊겼다. 인드라가 글을 써놨는지 몰랐다. 오바마 동영상에 관해 쓴 것은 기억이 난다. 헌데, 이후 글을 쓴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평소처럼 자고 일어나 출근하는데 거리에 특보로 노무현 서거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가게에서 살펴보는데 인드라가 이상한 글을 써서 어, 이게 뭐야, 하면서 처음에는 지우려고 했다. 헌데, 글을 읽어보니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인드라가 봐도 무언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느낌이 강렬했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썼는지 도무지 기억이 없다.

   

   

또 인드라 마음이 클린턴 관련 글을 매우 올리고 싶다고 열망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누가 누구를 만났는가 뉴스를 본 것이 정말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이상한 일이지만 빌 클린턴이 떠올랐다. 하고, 예전에 클린턴에 관해 썼던 글을 올렸던 게다. 거기까지다. 인드라가 느낀 것이 이것이 전부다. 그 외에는 없다.

   

   

인드라가 살면서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서너 번 된다. 농담처럼 가위교 운운했지만, 그 영향이 있는지 모른다. 해서, 아래와 같은 글을 쓰기도 했다.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어릴 때부터 예지 능력이 뛰어났던 한 아이가 있었다. 가령 길을 가다 처음 본 어떤 행인과 마주쳤는데 내일 교통사고로 죽을 듯한 예감에 사로잡혔다는 것이다. 그 행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으나 그는 이러한 초능력으로 남들이 버거워하는 대학 입시에도 보란 듯이 합격하여 서울대에 들어갔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일류 기업에 들어가 기획 일을 보았고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여 최연소 이사가 되었고 마침내 슈퍼모델 뺨치는 늘씬한 여성과 결혼을 했다. 그와 결혼한 여성이 똑똑함이 늘씬함을 무색하게 하는 지적인 여성이었기에 그를 아는 많은 남자들은 수천 년부터 해왔던 말을 되풀이하였다. - 신은 역시 불공평해."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093271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상 이야기일 따름이다.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다. 해서, 그간 우연으로 여겨왔을 뿐이다. 헌데,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니 당황스럽다. 인드라는 무신론자이다. 헌데, 이번 일을 계기로 어쩌면 신이라는 것이 존재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단순히 우연으로 받아들였을 뿐인데, 이번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가 인드라를 매개로 무엇인가를 말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자꾸만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그 누군가가 인드라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었다.

   

   

인드라는 여러 상상을 일으킬 만한 일이 왜 인드라에게 일어난 것인지 여전히 잘 모르고 있다. 여러분들이 하도 교주, 교주하니 정말 얼치기 교주가 되려는가^^! 나름대로 합리적이라고 자부했기에 질문을 주시는 데에 마땅한 답변을 드릴 수 없어 매우 혼란스럽다.

   

   

인드라는 당분간 글쓰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에서 최소한 한 달 이상의 묵언수행을 하려고 한다. 가급적 세상의 언론과 동떨어져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고 한다. 대체 왜 인드라에게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인지 잘 모르겠고, 이제껏 살아오면서 구성해왔던 인드라 세계관에 큰 변화를 줄 만큼 격변기인 것만은 틀림없다.

   

   

심신이 피로하다. 쉬고 싶다. 이웃과 회원 분들의 양해를 구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묵언수행 제미나르(seminar)

2009/05/26 05:3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75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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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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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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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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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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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흥부 : 한반도 전쟁 인드라 VS ?

2013/03/12 08:11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25497

   

   

   

인드라 VS 흥부 : 한반도 전쟁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6

   

"흥부:

10월 인드라님의 글을 처음 접한 후 특이한 세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현대인류사가 유태자본의 손에서 이루어졌다는 데에 대하여 짐작은 하고는 있었지만 구체성을 띠니 허탈하기 까지 합니다. 전체적인 금융구도에서 현재는 유태자본의 처분만을 바랄뿐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국토까지 유린되어서는 안 된다는 심정인데 일부에서 몽골과의 연방 국가를 주장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이에 낀 조선족자치구는 자연스럽게 흡수될 것이고 그 사실을 아는 중국이 이대로 수수방관만 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10여년 아니 그 이전부터 동북공정을 통하여 동북방민족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는 동북방민족의 강약에 따라 국운이 좌지우지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특히 김정일의 건강문제가 악화되면서 동북방에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일본을 견제하기 위하여 북한만 손에 넣으면 어느 정도는 태국이나 네팔, 몽골처럼 완충지대의 역할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역할이 그 것이니까요. 하지만 유태자본은 공황이후 항상 전쟁을 이끌었으며 그 중심에는 미국의 민주당이 있었습니다.(윌슨-1차, 루즈벨트-2차, 투르만-한국, 케네디-베트남) 따라서 북한을 중국이 접수하는 것을 내버려 두었다가 국제사회를 통해 길들이기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것이 전쟁이 될 수도 있지 않을 까요? 북한지역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으니까요. 또한 북한은 평화통일이 불가능해보입니다. 김정일이 혼자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군부가 뒤에 있으면 군부는 그 세력의 유지를 위해 남한도 아니고 일본도 아니고 미국도 아니고 러시아도 아닌 중국을 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유태자본은 일거 10득정도가 되지 않을 까요. 금융공황 뒤 전쟁, 중국 길들이기, 북한 내 반미 정치세력 소탕, 산업은행 접수 후 북한경제권 장악, 강자로서의 미국 재확인, 아시아 경제권 및 정치권 장악, 중국 분할, 일본 독도 접수 등... 지구상에서 일방의 전쟁이 아닌 양방의 전쟁이 유일한 곳이 바로 한국뿐입니다. 비극입니다.

   

INDRA:

흥부님 글 감사드린다. 한일해저터널은 이케다 다이사쿠-문선명-김대중으로 이어지는 국제유태자본의 작품으로 보인다.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일해저터널은 당장 실행되기가 어렵다. 부산과 후쿠오카 산업을 죽일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는 이미 도버해협을 통과하는 파리-런던 유로스타에서 입증된 바 있다. 이로 인해 좌파적이었던 지역인 칼레와 도버 지역이 극우파 지역으로 변모한 바 있다. 이유는 지역 경제 악화다. 해저터널이 뚫리기 전까지 칼레나 도버 경제가 괜찮았다. 전통적인 접경 국경 지대이므로 상대적으로 좌파적일 수 있었다^^! 여유가 넘치니까. 그러나 해저터널이 뚫린 이후 여유가 사라졌다. 오블리스 노블리제? 젓까라 마이싱이다. 인권이란 일단 먹고사니즘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헛지랄이다. 해서, 그나마 상대적으로 민주적인 부산 민심을 보존하고 싶다면 친일파 김대중이 떠들어대는 한일해저터널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것이 좋다. 다만 양쪽 경제권 침체를 극복할 대안이 있다면 그때 검토해도 늦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유태자본이 결심한다면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참고로 내가 구상한 바 있던 양양-울릉도-일본 케이블카식 친환경열차 구상은 비록 시대정신 동영상에 나온 것처럼 지나치게 미래적이지만 실현이 된다면 한일 양국에 모두 보탬이 될 것이다.

   

"하늘을 나르는 섬, 라퓨타. 권금성에 오르니 떠오른 생각. 그러나 예서 머무를 수 있을까. 보다 창조적이어야 한다. 권금성과 같은 높은 지대에서 동해를 바라보니 문득 울릉도가 떠오르고, 독도가 등장하고, 일본이 생각난다. 만일 여기서 케이블카로 일본까지 간다면. 지금처럼 느린 속도가 아닌 자기부상열차처럼, 위그선처럼 빠른 고속 케이블카가 개발된다면. 또는 은하철도 999와 같은 열차가 개발된다면. 아아, 울릉도 대박이겠구나. 양양공항이 쑥스러워지겠구나. 물론 위그선은 부산과 후쿠오카 사이로 이동하면 히트날 것이다. 위그선 존재 자체가 운하의 실패를 의미하니까. 그럼에도 나는 해저터널처럼 케이블카로 연결된 한중, 한일을 상상한다. 요즘 북한산 등에 케이블카하자고 난리라며? 케이블카 설치가 차라리 환경보호에 이바지를 한다고."

http://blog.naver.com/miavenus/70026543398

   

몽골과의 국가연합은 허경영 공약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그 이전까지는 몽골이 한반도에 국가연합을 제안할 일조차 언론에 드러내지 못할 정도였다. 물론 그 이후도 마찬가지이며, 지금까지 그렇다. 그렇다면 이를 긍정적으로 볼 것인가. 신동아 논조를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작전세력의 홍보 담당 찌질이 미련둥이가 신동아에 왜 등장했을까를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동아일보는 친일우파 언론으로서 해방 직후부터 결정적일 때 국제유태자본을 위해 곡필을 마다하지 않고 몸을 던진 언론으로 유명하다.

   

국제유태자본과 친일민주당

http://blog.naver.com/miavenus.do?Redirect=Log&logNo=70033661296

   

박정희 정권 때 동아일보가 박정희와 맞싸운 것도 친일좌파인 박정희에 대해 친일우파의 자존심 때문에 싸운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해서, 상기한 몽골 기사도 친일우파 시각에서 분석해야 한다. 김대중 때는 대륙백제사, 노무현 때는 일본가야사, 이명박 때는 대륙신라사가 될 것이다. 나는 이러한 논의들이 1980년대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에 주목을 한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전두환 정권 때부터 기획한 근본주의 산물이라고 본다. 이와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호메이니 근본주의이다. 일부에서 이를 친일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나는 잘못되었다고 본다. 나는 일본의 역사 인식에 국제유태자본이 많은 지원을 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해서, 이 대륙백제사이니 대륙신라사이니 하는 것은 친일이 뿌리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 뿌리라고 나는 보고 있다. 이유립과 박창암 관계를 나는 주목한다. 이러한 작업은 국제유태자본이 중국을 분리시키기 위해 안배를 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동북공정은 중국의 서남공정에 뒤이은 작품이다. 그러나 이는 중국의 수세적인 입장을 반영한 것이지, 공세적인 관점이 아니다. 중국이 무엇을 어떻게 하든 현재로서는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에 휘말릴 것으로 본다. 그간 동아시아 구도에서 중국의 북한 입장을 완충국으로 여기는 분석이 많았는데, 김정일 건강이상설로 근본적인 변화에 놓여 있다. 내가 보기에, 6자회담은 북한 지분 먹기 게임으로 본다. 내가 그간 언급한 바 있는 사항을 정리한다. 첫째, 중국은 북한을 미국에게 넘길 의사가 충분히 있다. 또한 북한에 주한미군 주둔을 허용할 것이다. 단, 이후 경제개발에서 지분을 보장하는 조건이다. 둘째, 현 후진타오 이념적 시대가 가고, 상하이방, 혹은 상하이방과 유사한 세력이 집권하고, 미국 유학파들이 실무를 구성하면, 이들 세대는 고르바초프와 비슷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인민의 삶을 이유로 티벳, 신장, 동북삼성에 대해 독립을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 대신 대만과의 통일이란 이득을 챙길 것이다.

   

클린턴 정권 때의 북핵 위협은 페리의 군수품 판매가 목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건수가 없다. 왜냐하면 김정일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됨에 따라 - 즉, 이는 오프 더 레코드로 김정일 사망을 전제한 것이므로 - 평화적인 방법으로 남북통일 가능성이 조기에 가능하게 되었다. 북한 군부는 동독 공산당처럼 지분을 요구하면서 국제유태자본과 타협하며 조용한 항복을 할 가능성이 크다. 나는 이것이 6자회담의 본질이라고 본다. 서로 티격태격해왔던 것은 지분 확보를 위한 싸움으로 본다. 이미 내부적으로는 조율이 된 것으로 본다. 친일민주당이 배 아픈 것이 당연하다. 이명박이 남북통일을 한 한국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울트라슈퍼버블시대가 도래하려면 남북통일이라는 조건이 성사되어야 한다. 이는 중동에서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정과 함께 승리의 오바마, 한방의 오바마를 연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오바마는 노벨평화상을 받고, 울트라슈퍼버블시대로 가는 것이다. 남북통일은 2012년 이내에 갑작스럽게 찾아올 공산이 크다. 전쟁은 없을 것이다.

   

몽골이 국가연합을 제안한 것을 긍정적으로 여겨야 한다. 한일연방공화국으로 가는 지름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한국이 몽골과의 국가연합을 성사시킨다면 한일연방공화국으로 가는데 지렛대로 작용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한일연방공화국 주장에 대해 일본이 호의적일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이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몽골과 한국간의 국가연합을 성사시킨다면 그들은 적극적으로 한일연방공화국에 임할 것이다. 물론 이 일에 대한 핵심적인 권한은 국제유태자본에 있다. 몽골이 한국에 국가연합을 제안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이 아닌가 보고 있기 때문이다.

   

MB정권 탄핵은 가능하지 않을 것이고, 실패할 것이다. 이는 전략적인 고려가 없는 무개념 노빠들의 분풀이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애초 BBK나 탄핵 모두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측했던 나로서는 아직까지 MB탄핵 운운하는 대목에서 실소를 금치 못한다. 나는 오히려 MB탄핵을 주장하는 이들이 MB 프락치가 아닐까 여길 정도다. 정치적으로 어렵다. 더 나아가 정치경제학적으로 노무현 탄핵할 때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이득이 충분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을 시켜서 노무현을 탄핵했고, 또한 언론을 동원해서 노무현 탄핵을 저지했다. 이로 인해 열린우리당이 다수당이 되었다. 아울러 박근혜라는 정치인을 키웠다. 꿩 먹고 알 먹은 셈이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은 이명박 탄핵할 이유가 없다. 이미 올해 소고기 파동으로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을 충분히 교육시켰기 때문이다. 정동영, 박근혜를 거론한다면 이는 삼류들이나 하는 궁리이므로 무시해도 된다.

   

그럼에도 3월 위기설이 있다고 한다. 내년 3월이 경기 저점이니 그때 노려보자는 생각이 좌우파 정치 사이트에 널리 퍼진 모양인데, 예전과 지금이 다르다. 왜 올해 소고기파동 시위가 실패했다고 보는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 마지막 몸부림이라고 보면 된다. 다소 충격이 있겠지만, 국제유태자본이 나름대로 기획한 것이므로 역시 또 같은 모양새를 연출할 것이다. 이명박을 적당히 코너로 내몬 뒤에 다시 구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간 토끼몰이에 동원된 이들을 하나씩 처리하는 것이다. 내년 상반기가 지나면 세계경제는 불황기에서 벗어나 침체기로 접어든다. 또한 이 시기가 되면 이명박은 경제 난국을 극복한 대통령이 된다. 또한 사회 각계에 심어둔 친일민주당 인사들이 임기가 만료되어 교체가 된다. 해서, 내년 3월까지 친일민주당의 기득권 투쟁이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친일민주당은 한나라당과 합당해야 하는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을 교체할 생각이었다면 올 9월과 10월이 적기였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이명박을 구원했다. 다시 말하면, 이명박을 죽일 만큼 코너에 몰아 국제유태자본의 권능을 보여준 뒤 다 죽은 이명박을 부활시켰다.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면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처럼 이명박 역시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 또한 이명박을 지지했던 골드만삭스를 보면 된다. 골드만삭스가 노무현 정권 때 장밋빛 그림을 그려주어서 친일민주당과 노빠들 입이 찢어진 적이 있었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 골드만삭스가 오바마를 지원하고, 이명박을 지지한다. 루빈사단이란 골드만삭스 출신을 의미한다. 또한 차기 황제가 유력시되는 국제유태자본의 황금 가문 출신이 골드만삭스를 지배하고 있다. 이제 노빠들은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일본 독도 접수 같은 것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독도는 국제유태자본의 땅이므로 국제유태자본이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이 독도 인근 가스 자원을 한국과 공동 탐사 계약 체결하는 것을 보라. 국제유태자본이 이후에도 일본에게 독도를 주지 않을 것이다. 독도는 이승만, 박정희까지는 막아왔지만, 전두환 정권서부터 노무현까지 김영삼을 제외하고서는 모두 독도 문제를 외면했다. 해서, 한일회담 반대로 구속당한 전력이 있는 이명박은 이런 전통을 알기 때문에 독도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 친일민주당 정권이라면 친일파 노무현처럼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며 일본에 팔아넘길 사유가 충분히 있다^^!

   

한나라당은 친일민주당과 달리 일본보다는 중국 문제에 보다 집중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집권 시에는 일본과의 외교 문제가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친일민주당이야 과거사문제를 거론했지만, 이는 전에 말한 대로 친일파 청산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한 박정희 죽이기에 목표가 있었다. 해서, 친일민주당 인사가 일본에 가서 국내용입니다, 라고 적극 해명했던 것으로 나는 안다. 한국에서 친일 문제란 대부분 친일민주당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따라서 친일민주당만 해체되면 친일파 청산이 90% 되었다고 나는 본다.

   

흥부님의 일방적인 다극주의 전쟁이 아니라 쌍방적인 양극주의 전쟁이 유일한 지역이라는 지적은 옳다. 바로 그러하기에 역설적으로 한반도 전쟁 가능성은 매우 낮다. 왜냐하면 국제유태자본의 수장인 록펠러는 다극주의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오바마도 다극주의이고, 부시도 숨은 다극주의다. 해서, 부시정권 2006년 이후 내각은 오바마를 위한 예비내각이었고, 6자회담도 오바마를 위한 것이었다. 록펠러가 사망한 이후에 검토할 사안이며, 설사 록펠러가 사망한 이후에도 전쟁 가능성이 낮다.

   

현재 세계에서 한국 전쟁을 가장 바라는 세력이 있다면 일본이다. 그들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이차대전 전에 잃었던 GDP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였고, 이후 경제성장의 발판을 다지게 되었던 것이다. 현재 미래에 아무런 기대가 없는 일본으로서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한국에서 내전이 발생하는 것이다. 친일민주당이야 근래 일본과 같은 심정이겠지만, 국제유태자본은 일본과 친일민주당의 이러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

   

다른 객관적 요인이 있겠지만, 이 글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싶다. 무엇보다 국제유태자본론이 국제유태자본에게 한반도 전쟁 대신 다른 제안을 멋지게 해낼 것이기 때문이다.

   

엔화 대출 문제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찌질이 미련둥이의 사기극에 불과하다. 경제를 잘 아는 이들이라면 속아 넘어가지 않겠지만, 일반 대중은 어리둥절할 것이다. 또한 한국 증시에서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된 작전세력은 엔화 대출 문제 등을 재료로 해서 3월말 선물, 옵션, 증시에서 큰 수익을 거둘 작전을 짜기에 알면서도 은근히 이슈화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유를 든다. 새롬님이 지방에서 과일을 생산하는 농부다. 이 과일은 대부분 서울에서 소비된다. 이때 인드라가 등장하여 새롬님과 계약한다. 해서, 싼값으로 대량구매를 한 뒤 인드라가 농간을 부려 서울에 비싸게 팔아먹는다. 이때 서울에서는 과일 품귀 현상으로 난리가 나고, 왜 과일값이 이렇게 비싼가 하고 성토가 벌어진다. 이때 대부분 새롬님을 욕하고 있다. 농부들이 지금 서울을 점령하고 있다! 점령할 것이다!!! 인드라는 뒤에서 조용히 웃으면서 새롬님을 비난하는 서울시민을 지지한다. 서울시민이 데모라도 한다면 그간 벌은 돈 일부를 성금으로 내놓아 새롬님이 경제적 타격을 입는데 힘을 쏟는다. 그래야 인드라가 새롬님과 재계약할 때 새롬님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 더 가격을 후려쳐서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엔고 현상은 일본에게 심대한 타격을 준다. 그럼에도 일본 정치권, 경제계, 금융권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왜?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한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 엔화의 주인은 일본이나 일본인이 아니다. 오직 국제유태자본 뿐이다. 엔화 대출은 내년 하반기에 가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고비가 있다. 만기연장한 대출금이 내년 삼사분기다. 해서, 삼사분기 이전에 환율이 안정될 것인가. 아니면 삼사분기에도 불안할 것인가. 나는 3월말 4월초부터 환율을 안정시킬 것으로 본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인드라 VS 아마시스 : 한미 스와프 체결 협정 논쟁 인드라 VS ?

2013/03/12 07:14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23708

   

   

   

인드라 VS 아마시스 : 한미 스와프 체결 협정 논쟁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5

   

"아마시스 :

"질리올라 : 스와프 체결을 강만수의 스탠스로 서술해가는 부분은 꽤나 공허한데여. 우선 이번 통화스와프는 한국이 요구해서 된 게 아닙니다. 사실 일본이 미국에 요구한 거지요. 강만수의 스탠스 따위는 전혀 변수도 아닙니다. 사실 동경 증시가 원/엔화 괴리로 인해서 붕괴 위기로 치달았거든요. 원래 100엔당 900원 환율로도 삼성전자에게 일본 전자업계가 안되는데 100엔당 1500원이란 환율은 걍 장사하지 말란 이야기져. 동경 증시 주시하던 사람들은 사실 한국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동경 증시가 붕괴 위기라는 점을 감을 잡고 있었져. 그러니 애초에는 일본이 한국을 IMF때처럼 다뤄 먹으려고 원화 폭락을 방관하다가 이게 부메랑이 되서 자신들의 목을 자르고 있다는 상황에 주목한 거져. 일본 의회에서 대정부질의로 한국에 달러를 제공하라는 요구가 상당했습니다. 다만 일본이 한국에 달러를 제공하는 폼새가 여엉 어색하니 미국이라는 제3자가 우회적으로 개입이 된 것이죠. 실제로는 미국은 이번 스와프에서는 중재자의 입장인 것이고 속을 들여다보면 이처럼 원화의 추락을 막아보자는 일본의 몸부림인 것이져. 원화 환율 가만히 방치했으면 아마도 한국보다도 일본 금융기관의 주식 평가손 땜시 동경증시가 진짜 파산했을 겁니다. 그러니 어떤 면에선 이번 스와프 체결은 본의 아니게 한국 경제의 일본경제에 대한 환율 치킨 게임의 승리인 셈이져. 졸지에 무식한 강만수는 엉겁결에 위기관리의 해결사라는 월계관도 쓰고 말이져. 국제 유태자본의 시각으로 세계 금융의 움직임을 바라보는 것도 좀 마이 공허합니다. 이번에 시가 총액이 수십 분의 일로 줄은 월가의 거대 은행들이 거의 그들의 본산지인데 본산지가 핵폭발 당하는 판인데 무슨 시나리오처럼 행동했다는 관찰도 난센스죠. 한국의 유동성 문제도 노무현 시절의 부동산 급등을 경계한 국내 자본의 해외로의 밀어내기 후유증으로 보면 상당히 명확한데 말이져. 중국 증시에 가서 달러로 환산하면 몇 분의 일 토막으로 전사한 70조의 해외펀드를 한번만 조망해보면 이번 유동성 위기는 대충 감이 오져. 게다가 900원대에서 달러의 추가하락에 베팅했던 수출업체 선물환 30조 정도를 감안하면 실제로 거의 1000억불정도가 역으로 달러가 유출된 상태였던 것이져."

   

http://mlbland.com/mlbland/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209&sn=off&ss=on&sc=on&key%20word=통화&select_arrange=headnum&desc=asc%20&no=47532

   

"국제유태자본: 한미 통화 스와프 협정 체결과 북미연합" 인드라님이 쓰셨던 글에 질리올라 라는 사람이 이번 스와프 협정은 일본의 압력이다 라며 반론 하더군요. 한국의 유동성 문제도, 국내 자본의 해외로의 밀어내기식의 후유증으로 보고 있구요. 월가의 거대 은행들이 본산지인 유태자본이 이번에 핵폭발 당할 정도의 타격을 입었다며.. 견문과 식견을 넓히는 차원에서 이런 식의 반박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한번 검토만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질리올라라는 이의 글은 별로 영양가가 없다. 스탠스가 노무현에 꽂혀 있다 보니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분석이다. 이 친구는 시대정신이라는 동영상도 아직 보지 못한 모양이다. 요즘 미국 실물경제 나쁘다는 소식이 속속 전해지는데 미국 증시가 선방하고 있다. 왜일까? 미국 대선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것 정도는 이제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면 곤란하다. 국제유태자본이 금융위기에서 허우적거린다면, 어떻게 한미 스와프 한 방에 한국 증시가 폭등을 하겠는가 이 말이다. 외인들이 한국 시중은행이나 건설사 문제를 몰라서 현물을 매수했다고 여기냐? 외환위기 가능성 제로라고 말하고, 한국 시중은행 관찰자 해지하겠는가? 생각 좀 하고 살아야 한다. 이제 친일민주당 광신 놀음이 중지되어야 하는 게다. 단언하자면, 국제유태자본은 뉴욕 증시가 폐쇄되어도 상관이 없다. 돈이 아니라 돈을 다루는 기관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일본이나 중국이 돈이 아무리 많아도 국제유태자본에게 쩔쩔매는 이유가 무엇인가. 돈을 다루는 기관을 장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 가장 웃긴 대목은 국내 부동산 급등을 우려해서 국내 자본이 해외로 나갔다는 대목이다. 노무현이 이 짓거리 조장하려고 애를 썼는데, 이것 노무현 머리에서 나온 게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머리를 쓴 게다. 국제유태자본은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이미 알고 있었고, 여기에 한국 자본을 일부 끌어들인 게다. 게다가 한국투자공사 만든 것이 폼이 날 것이고. 부수적으로는 모건스탠리처럼 한국 부동산을 사려는데 국내 자본이 해외 부동산을 사면 유야무야되니 사전 정지 작업용이다. 하여간 이 녀석들은 문제가 많다. 인터넷 여기저기에 가서 처음에는 점잖게 나가는 안부인사용 글들을 쓰다가 이내 본색을 드러내면서 주로 아고라 글들 무진장 퍼온다. 해외 기사 가지고 장난치는 버릇도 여전하고^^!  

   

뉴욕 타임즈 기사는 한국인이 기고한 기사?!

http://www.freezone.co.kr/cafebbs/view.html?gid=fz&bid=free&pid=315586&cate=&al=&page=1&sm=&kw=&tuid=&scode=&pds=

   

그보다는 지크프리드님이 소개한 다음과 같은 글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링크를 하려고 하는데, 안 되어서 전문을 가져왔다.

   

"폭락맨들이 걱정을 위한 걱정을 하고 자빠져 있다. 한국은행이 망할 거란다. 한국은행이 망하면 한국이 망하는 건데 곧 죽어도 은행이 망할 거란다. 왜 망하냐고 물어봤더니, 외화유동성에 이어 원화유동성이 부족하다고 한다. 원화유동성이 부족해서 저축은행이 죽어라 예금을 끌어들이고, 시중은행들도 그런다고 한다. 니미 뽕이다. 몇 주 전 며칠 전 상황을 계속 앵무새처럼 되뇌이고 있다. 은행들은 언제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왜냐면 돈 놓고 돈 먹기 하는 애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은행들은 신용경색이 오면 가장 위험해 질수 있는 애들이다.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고 선진국도 마찬가지 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지준율 때문이다. 은행은 지네가 받아 처먹은 예금 혹은 빌린 돈의 10%도 안 되는 돈만 지급을 위해 준비해 두고 나머지는 대출 장사를 하고 있다. 그러니 어느 날 갑자기 여기저기서 내 돈 내놓으라고 하면 줄 돈이 없는 것이다. 이건 세계 어느 은행도 다 그렇다. 지네나라 돈 찍어 내는 중앙은행 빼고 다 그렇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뱅크런이건 펀드런이건 런이 일어나면 줄 돈이 없다. 런이 한번 일어나면 다 나가떨어진다. 평시에는 그럴 확률이 제로에 가까워서 은행들에 대한 안전성을 의심하지 않지만 신용경색상황이 오면 모든 은행 나부랭이들은 다들 불안정상태로 바뀌는 것이다. 그런데 외화유동성에 대한 문제는 FRB와의 통화스왑으로 해결되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원화유동성이 문제란다. 당연히 문제인거다. 그런데 한국은행이 바보가 아니다. 돈 찍어내면 된다. 위험이 감지되면 한국은행이 원화유동성 보증하면 된다. 그건 삼척동자도 안다. 근데 왜 위험하다고 난리를 치는 걸까. 계속해서 위기가 조장되어야 돈 버는 애들이 의도적으로 언론에 그런 기사를 쓰게 하고 좆도 모르면서 지가 뭘 안다고 생각하는 미네르바 같은 애들한테 군중을 선동하게 하고 그렇게 해서 자신들의 포지션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려고 마지막 발버둥을 치는 것이다. 시골의사 같은 애들도 좀 뭘 아는 거 같아도 사실 디따 모르기는 마찬가지이다. 시골의사가 좀 뭘 아는 것은 지난주 금요일 방송에 나와서 지금은 화살을 당길 만큼 뒤로 당긴 상태라서 더 이상 당기면 활이 부러진다고 말한 것 이것이 시골의사가 뭘 좀 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시골의사가 뭘 모르는 걸까? 시골의사는 한국의 기업들의 수익성이 떨어져서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다. 그래서 해외에서 우리를 보는 시각이 우려스럽다고 한다. 그런데 왜 우리 기업들이 올 초부터 영업이익이 이자도 못 갚을 만큼 수익성이 떨어졌을까? 올 초 실적은 작년 한해 영업의 결과이다. 작년에 원자재가격은 꾸준히 상승했고, 환율은 좆나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니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 기업들에게 최악의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글로벌적인 환경 하에서 그렇게 된 건데 우리만 그랬을까가 오늘의 문제이다. 당근 아니다. 싱가폴도 그랬고, 대만도 그랬다. 수출로 먹고사는 세계 모든 나라들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었다. 근데 왜 외국인이 우리나라만 공격했을까? 그건 시골의사나 경실련 애들이 말한 대로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볼 때 우리나라에 뭔가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가 절대 아니다. 아까 말한 대로 우리의 문제는 대부분 다른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들이 경험하는 문제이다. 외화유동성 문제 빼고 말이다. 근데 외화유동성도 2400억불의 외환보유고면 졸라 충분한 것임에도 외국인이 인정 안한다고 하면 그래서 한국에 대한 CDS금리가 치솟으면, 뭔가 잘못된 것처럼 분위기가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건 은행의 지준률과 같아서 평상시에는 쓸데없이 많은 외환보유고지만, 위기가 닥치고, 경상수지 적자가 계속된다고 가정하고, 하여간 안 좋은 상황만 가정해서 보면 2400억불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보유액인 것이다 5000억불을 보유해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러시아가 조낸 당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달러 찍어내는 미국하고 우리 동맹이거든 하고 국가 간 통화스왑 한번 해줘야 해결되는 문제인거다. 한마디로 한국조폭이 홍콩삼합회나 일본 야꾸자한테 갈굼 당할 때 미국마피아 애들이 한국 조폭 내 친구다 건들지 마라. 이렇게 말 한마디 해준 거랑 같은 거라는 뜻이다. 결국 외국 애들이 그리고 국내증권사중 하방에 배팅한 애들이 그리고 아직 바닥에서 정리 못한 애들이 끊임없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몰고 가고 있고, 지금 거의 다 정리되었다고 보면 된다는 말이다. 말이 한쪽으로 샜나보다. 시골의사의 틀린 점에 대한 설명을 부연해보자. 결국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실적문제나, 부동산 문제들은 별 거 아니라는 의미이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불안하게 보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좆나 힘이 없어서 실제로 안정적인 상태라도 힘 있는 외국인들이 니네 불안해라고 말하면 불안한 게 되는 그런 나라인 것이다. 그러면 왜 외국 애들이 한국을 미워(?)하게 된 걸까? 그걸 아는 놈이 뭘 좀 제대로 아는 놈이다. 그런데 그걸 아는 놈은 나뿐이다. 어떤 등신들은 외국인이 셀코리아라고 말한다. 주식을 팔아서 셀코리아라고 한다. 심지어 시골의사도 그렇게 말한다. 한마디로 바보 들이다. 외국인이 주식을 팔아서 주가가 떨어진다고 보는 등신들은 주식을 때려 쳐야 한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았던 게 언제인지 최근 수년간 한번 살펴보자. 2003년 2005년 2007년 2008년 그렇다 이렇게 졸라 많이 팔았다. 그중 2003, 2005, 2007이 어떤 장세였나? 그렇다 존나 오른 장세였다. 시바 그럼 그때는 왜 외국인이 파는데 올랐나? 그럴 리가 없다고? 그것도 몰랐슴 좆 잡고 반성해라.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와서 땅을 팔면서 그보다  많은 돈으로 아파트를 샀다면 셀코리아냐 바이코리아냐? 바이코리아다 맞지? 그런 작년과 올해 두 해 동안 외국인이 주식을 얼마나 팔았냐. 700억불 안되게 팔았다. 그럼 채권은 얼마나 샀냐. 800억불 샀다. 중장기채만 800억불 샀다. 그럼 외국인이 한국을 산거냐 판 거냐? 100억불 이상 샀네? 그런데 씨바 왜 팔았다고 지랄이냐 등신들. 더 중요한 걸 얘기해 주마, FRB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을 몰랐던 거 갔냐? 지랄 옆차기 하지 마라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 작년부터 줄기차게 금리를 내렸다. 실은 2006년부터 정책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2007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인하를 한 것이다. 그래서 얼마까지 내렸지 최근에 1%까지 내렸다. 그런데 유럽 중국 한국 다들 어떻게 했냐? 씨바 올 여름까지 금리를 올리고 중국은 재할인율도 올리고 돈줄을 조내 죈 것이었다. 그럼 어떻게 되겄냐? 미국 혼자 풀면 돈이 풀리냐? 존나 위기 상황이라고 했는데 아무도 말 안 듣고 금리를 올린다. 그게 뭔 시츄에이션이지? 통화량을 줄인 것이다 그럼 어케 되지 바로 공황이나 경기침체로 간다. 물론 이유가 있었다. 원자재가 졸라 올랐자나 그게 이유다. 인플레이션 잡으려고 금리를 올렸던 거다. 그런데 이런 건 다들 알 것이니 설명 안 해도 그만이고, 어쨌거나 미국 애들이 한국에서 지난 2년간 800억불의 채권을 샀다. 너거들 주식투자 공부 좀 했으면 기본은 알 것이다. 채권은 금리가 올라야 돈 버냐 내려야 돈 버냐? 그래 너거들이 다 아는 것처럼 금리가 내려야 돈 번다. 외국 애덜이 2006년 까지 한국에서 채권을 별로 산적이 없다. 그런데 왜 미친놈들처럼 2007년 들어와서 미친 듯이 사재꼈을까? 그건 머지않아 한국정부가 정책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였다. 왜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믿었을까?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극에 달해 신용경색이 와서 그로인해 원자재 가격이 폭락하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없어지지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극에 달해 당연히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본 것이다. 그래서 2005년부터 금리를 열심히 올려온 한국에 집중투자를 하고 만 것이다. 알것냐? 그런데 한국은행에서 어쩌케 했다냐? 지난 여름에 금리를 올려 부리지 않았냐? 결국 외국인들이 울매나 열 받았겄냐? 그래서 한국 조지기로 작심한 것이었다. 한국 조지기 얼마나 쉽냐? 쇠고기 파동으로 국론은 분열되어 있지, IMF 한 번 겪어서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CDS나 환율 같은 통계수치가지고 장난하면 결국 한국정부에서 채권금리 0.25% 9월엔가 내렸지만 외국 애들 보기에 어떻겠니? 이 새끼들 장난하나? 니네 한번 죽어봐라 하면서 환율 존나 오르게 CDS 조작하고, 세계유수의 언론통해서 위기설 흘리고, 국제적으로 좀 잘나가는 펀드 매니저들 통해서 한국에 있는 증권가에 니네 이러이러해서 위험하단다 하고 존나 겁주고 그 정보 듣고 시골의사부터 시작해서 다들 빙신처럼 앵무새처럼 글로벌 메이저한테 놀아난 것이다. 그런데 이 문제가 어떻게 해서 풀렸니? 뭐라고? 미국하고 국가 간 통화스왑해서 풀렸다고, 미국이 왜 그걸 해줬을까? 뭐라고? 만수가 미국채라도  팔수밖에 없다고 해서 해줬다고? 그렇게 믿으면 맘은 편하나? 모든 문제가 해결된 건 바로 한국은행이 10월에 0.75% 금리를 인하시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가로 인하할 것임을 이미 외국 애들도 알고 있다. 그 말은 모니? 한국정부가 항복을 한 것이다. 채권을 800억불이나 갔다 박았으면 금리 5%대에 들어왔으면 못해도 3% 이하로 금리인하를 해줘야 외국 애들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오 이제야 정신 차렸구나 하면서 바로 담날 골드만삭스가 한국 내년 봄에 침체에서 벗어난다고 글로벌 싸인을 보낸 거란다. 그러면서 해빙분위기가 나오고 FRB도 완전히 회복에 쐐기를 박고자 통화스왑을 전격 체결해 준 것이다. 어떤 빙신들은 채권금리가 내리면 외국인이 주식도 팔고 채권도 팔고 해서 한국을 떠난다는데 그런 애들 보면 이렇게 말해라 – 빙신새끼 - 한번 가만히 생각해봐라. 우리가 외인이라고 치자 한국만한 시장이 어디 있나? 선물옵션시장에서 꾸준히 돈 뽑아낸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그게 바로 한국시장이다. 그런데 외국 애들이 어디로 가겠나? 어느 나라가 이렇게 좋은 카지노를 제공하는가? 이해가 좀 갈 것이다? 그런데 한국카지노에서 돈을 계속 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시장을 좌지우지해야 한다? 그러려면 기본적으로 무엇이 필요한가? 그래 바로 충분한 지분이 필요한 거다. 다들 알겠지만 세력들이 작전을 할 때, 기업 대주주지분은 어떻게든 안 흘러나오고 나머지 유통가능 한 물량 중 적어도 30% 이상은 보유하고 있어야 그 기업 주가를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한국 선물옵션시장에서 계속 돈을 따려면 한국 주식을 일정 지분 꼭 보유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니 외국 애들 우리가 나가래도 안 나간다, 당신이라면 나가겠나? 이런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는 집에서 나가겠어? 채권금리를 내리면 이제 채권시장에서 이익실현을 할 것이다? 그럼 어디로 그 돈이 갈까? 그렇다 주식시장으로 간다. 채권금리를 추가로 내리면 채권을 계속 팔면서 이익실현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돈 그대로 주식시장으로 올 것이다. 게다가 금리인하로 유동성이 깔리니까 어떻게 되겠니? 그렇다 바로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는 것이다. 그래서 주식시장이 오르기 시작하는 거다. 이해됐으면 네라고 대답해라. 뭐라고 웃기는 소리하지 말라고 시골의사가 건설사PF나 저축은행이 위험해서 이번에 반등해도 다시 한 번 하락하고 내년 봄에 완전히 처박으면 투자를 고려한다고 했다고? 걔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아이엠에프당시에 월봉 차트 본 적 있는가? 아이엠에프 구제금융 신청하자마나 폭등해서 몇 달간 급격하게 올랐다. 그런데 경기지표가 안 좋아 지니까 다시 폭락해서 98년 3월엔가 전저점을 뚫고 더 내려갔다, 그리고 5개월 정도 헤매다가 98년 8월부터 급등해서 1년 만에 1000까지 반등한 것이다. 그런 역사적 사실을 보고 걔가 그런 것이다. 그럼 왜 지난주에 화살을 당길 만큼 뒤로 당겼다고 했을까? 코스피 시장의 연봉 차트 본 적 있는가? 한번 보도록 하라, 그거 보는 순간 눈이 탁 트이는 경험을 할 것이다. 왜 900언저리에서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다고 했는지, 일시적인 충격으로 하루 이틀 더 내려갈지언정 절대로 깰 수 없는 지지대가 왜 거기 있는지 보일 것이다. 그래서 다들 주식을 좀 아는 애들은 900언저리 왔을 때 사라고 그런 것이다. 심지어 박현주도 튀어나와서 100년만의 기회라고 한 것이다. 그럼 이제 결론을 내볼까? 결국 900이 바닥이었다. 뭐라고? 800대까지 갔었다고? 그런 찌질한 소리는 그만하고, 여튼 결론적으로 이번에는 지대로 된 반등을 할 것이다. 왜냐면 외인들한테 무릎 꿇었으니 살려주지 않겠는가, 다만 아이엠에프 때 그랬듯이 그리고 신용경색 후 동반되는 실적악화의 후폭풍이 이번에도 찾아오면 내년 봄에 한 번 더 폭락할 것이다. 하지만 꼭 그렇게 되란 법은 없단다. 그리고 은행 얘기하다가 쓸데없는 얘기 많이 했는데, 국내은행 괜찮다. 3/4분기 실적 나오는 거 보시라, 입이 벌어질 거다. 한두 개 등신 같은 은행 빼고 말이다. 걱정도 팔자인 폭락맨들에게 고한다. 니네는 800대에서도 못 사고, 500을 가도 못 살 꺼고, 300을 가도 못살 것이다, 물론 지금도 못 사고, 그럼 풋이라도 사야하는데 그것도 못 살 것이다. 그래서 니네들을 보고 빙신이라고 하는 거다. 니네가 할 줄아는 게 뭔지 알아? 여기서 주가하락에 겁먹고 이미 손실 50%쯤 본 불쌍한 초보들 살살 겁줘서 -70% 됐을 때 손실 확정짓게 한 거, 바로 그게 니네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그건 니네들도 알지? 그럼 계속 수고해라."

   

이 글은 국제유태자본이 한국 채권에 이해관계가 있다는 것을 중심으로 풀어낸 글이다. 나와 분석 초점이 달라도 흥미 있는 글이다. 해서, 이제까지 친일 민주 광신교 아해들이 한은 이성태를 자기 편으로 여기고 있다가 근래 이성태를 비판하는 듯싶다. 그렇다면 내 관점은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이 금리인하를 요구했던 것은 맞다. 골드만삭스의 보고서에 나온 대로다. 그런데 한국 정부가 항복했다고 한다면 강만수가 금리인하를 그간 반대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오히려 적극적인 금리인하를 요구한 바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이한구가 금리인하하면 외인이 빠져나간다는 엉뚱한 논리를 폈고, 이를 한겨레 등이 이한구 잘 한다며 대서특필하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한국은행 이성태가 금리인하에 부정적이었다. 해서, 이 대목은 수정되어야 한다. 항복한 것은 한국은행 이성태다. 그런데 나는 한국은행이 이명박 정부 편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 직속이라고 한 바 있다. 세계 대부분 주요 중앙은행들이 국제유태자본 수중에 있다고 한 바 있다. 해서, 한국은행 이성태도 항복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만일 상기한 방식대로 설명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지금까지 세계 최고, 최대의 옵션선물시장에서 잘 놀기 위해 한미스와프협정을 체결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지금까지 주식 현물을 쭉 뺐지만, 반대로 선물옵션에서는 매수했다. 선물매수, 현물매도 전략이다. 옵션도 양 매수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국제유태자본은 주가가 위로 올라가든, 밑으로 빠지든 땡잡는 구도라는 게다. 변동성만 크면 그만인 게다.

   

하지만 이런 구도는 관점을 지나치게 협소하게 보는 것이다. 그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이 전체적인 흐름을 가져가는 것을 사전에 파악한 국제유태자본의 하위 단위들이 각자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한미 스와프 협정에 포커스를 맞추었다고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하여, 보다 냉정하게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을 정리해보자. 이명박은 지난 대선 선거부터 초기에는 위기 국면에 몰리지만, 결정적인 데서 살아난다. 이것이 과연 우연인가 반문해보아야 한다. 마음에 드는 미인을 얻고자 조폭을 동원해서 미인을 위기에 몰아넣은 뒤 결정적인 대목에 등장하여 조폭을 물리쳐 미인의 애인이 되는 시나리오가 아닌가 검토해봐야 할 것이다. 특히 친일민주광신교 아해들이 이명박을 위해 보초를 서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그들은 이제까지 판판이 깨졌다. 이것이 과연 우연일까? 과거 한일회담 반대시위 할 때 강원룡 목사가 돌아가는 것을 보니 국제유태자본이 이승만처럼 박정희를 밀어내려는구나, 하고 처음에 생각했다고 하지 않던가. 그런데 결국에 가서는 국제유태자본은 박정희 지지를 한 것이다. 친일민주광신교 아해들은 잘 판단해야 한다. 지난 노무현 탄핵 사태로 열린우리당이 다수당이 되어 노무현을 정치구단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것이 노무현 머리에서 나온 것인지 잘 생각해야 한다. 노무현을 탄핵하지 않았으면 열린우리당이 결코 다수당이 될 수 없을 것이며, 이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좋지 않은 구도가 분명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처럼 국제유태자본은 양쪽에 모두 그럴 듯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그 아무리 선물옵션 시장이 크다고 해도, 채권 수익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해도 그 정도로 만족하는 이들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늘 큰 그림으로 접근한다는 것은 이제 상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들은 이번 금융위기를 일으켰고, 하나하나씩 자신들의 목표를 실현해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상기한 시나리오를 좀 더 세련되게 다듬는다. 국제유태자본이 금리 인하를 노렸다면,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금리 인상으로 가계, 기업 등 경제주체들에게 일단 압박을 가하는 것이 순서다. 신용 경색을 일으키면 당장 가계, 기업들이 살려달라고 아우성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은 강만수의 금리인하에 초기에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이것이 한국은행 이성태의 입장이었기도 하다. 그러다 전격 금리 인하를 하고, 한미 통화 스와프협정을 체결하면 어떤 효과가 나타날까. 조선일보에서 한겨레까지 한방에 금융위기가 해소되는 것을 보도한다. 그 기사를 보는 한국인은 무엇을 생각할까? 이런 것이 채권이나 선물옵션 등 눈에 보이는 이익보다 작다고 여기는가? 전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은 돈을 돈대로 벌면서도 자신의 권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큰 효과를 누린 셈이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이 한국 채권만을 고려하여 금리 인하와 한미 스와프 협정을 맞교환했다는 분석에는 재미있는 전망이 숨겨져 있다. 가령 주말에 언론사가 일제히 금융위기가 가고 실물경제 위기가 본격화되었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기 때문이다. 내년 경제 지표로 저성장 예측이 나온다. 무엇보다 건설사가 부도나면 은행이 위기다, 라는 게다. 건설사, 은행 주가가 하한가로 박살나고 있다. 그런데 지난주에 언론이 엔고가 걱정이라고 떠들었던 것을 고려해야 한다. 그 직후 내가 엔케리 트레이딩이 재개되었다는 글을 올렸고, 한미스와프협정이 체결되어 환율이 하락했다. 해서, 이제는 뉴스 흐름을 역설적으로 짚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대중에게 실물 경제 공포를 안겨주고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인지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은행, 건설주가 하한가가면 사야 되나? 이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겠다. 다만, 실물 경제 공포를 주면, 다들 대안을 내놓으라고 난리를 칠 것이고, 이에 대해 정부는 강도 높은 실물 경제 대응 안이 나올 것이다. 

   

나는 이번 반등을 지난 대선 직전의 작전주였던 운하관련주들과 연관시켜봤다. 대선 직전까지 뉴스에서 연일 운하 비판을 하는 데도 무섭게 상한가 행진을 하다가 이명박이 당선되자 곤두박질했었다. 만일 한국 실물이 안 좋다는 뉴스가 나옴에도 월요일 코스피 지수가 오른다면 다들 무슨 생각을 할까. 오바마 효과라고 하지 않을까? 그처럼 주식시장이 상승하다가 다음 주 금요일 쯤에 어느 순간 낙하하여 900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내가 이런 식으로 말했으니, 기관과 외인이 다른 작전을 구상할 것이 90% 이상이라고 본다^^!"

국제유태자본: 실물경제 위기, 상하이협력기구, 루카치 국유본론 2008

2008/11/02 09:5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75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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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알프레도 : 북한 인권 인드라 VS ?

2013/03/12 06:5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23335

   

   

   

인드라 VS 알프레도 : 북한 인권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4

   

   

"알프레도:

저는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 많은 20대중반 대학생입니다. 특히 북한주민의 인권문제와 통일에 관심이 많은데요. 어린 시절부터 "우리의 소원은 통일"처럼 살아생전 조국이 통일되고 자동차로 신의주까지 달리고 백두산까지 올라가는 상상을 해왔는데 한국인으로서 그보다 가슴 벅찬 일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현재 날이 갈수록 북괴의 깽판 협박이 심상치 않고 한반도의 긴장감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드라님께서는 2015년 즘에 통일이 된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정말 이루어진다면 좋겠지만 인드라님께서 아무리 박학하시고 세상을 잘 이해하시는 분이시더라도 앞날을 예견하는 것은 신의 영역입니다. 오히려 남한 내의 이념 선동, 빈부 갈등, 안보 불감증 따위로 오히려 월남 식으로 적화되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지경입니다. 지난해 가을에 불거져 나온 김정일 투병설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김정일이 살아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고 많은 역술인들도 김정일의 운세가 작년을 기점으로 꺾였다지만 수명은 은둔 끝에 2011년쯤에 끝난다고 점치고 있습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붕괴를 점치고 있고, 제가 봐도 북한은 더 이상 유지하기 힘든 기형적인 집단으로 생각되기에 2015년 내에 자유통일이 된다고 생각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김정일의 후계자로 셋째아들 김정운이 왕위를 이어받는다는데 어째서 그런 소문이 돌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 북한 내부에 권력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군부의 압력으로 김정일을 도태시키고 김정운을 배후조종하려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부시2기 때 북한에 대한 유화정책을 유도한 키신저가 오바마 정부에게도 두개의 한국정책을 제안할 것인지 너무나도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최근에 북한에 쓴 소리를 한 힐러리 여사를 비롯한 미국 민주당의 속내는 무엇인지요? 또 통일 후 골수빨갱이 500만은 쳐죽여야 진정한 통일이 된다는 말도 있는데 김정일에게 조공을 바치자고 주장한 김대중 노무현 같은 사람들의 통일 후의 운명을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굶주리고 핍박받던 북한주민에게 몰매 맞아 죽진 않을까 생각되네요. 통일 후의 어수선한 상황에서 야기될 이런저런 문제점과 해결방안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 한 가지 의문점은 외국 인력을 무작정 받아들여서 통일 한국의 인구가 최소 1억 명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시는데 현재도 언론에 보도되지 않을 뿐이지, 불법체류자들이 너무나 많이 몰려 들어와서 생산업종의 내국인 임금하락, 실업문제, 범죄문제 등이 심각한 지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과격 이슬람세력이 한반도에 침투하여 영국처럼 한국이 종교분쟁 테러 지역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과연 외국인을 무조건적으로 들여와 인구 1억이 된 한국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통일 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리 저임금이라도 공산체제하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노동 생산성에 대해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되고, 고용주들 역시 북한지역 노동자들을 반가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남한인이 기피하는 제한된 3d생산직을 둘러싸고 외국인 노동자계층과 북한주민간의 계급투쟁이 우려됩니다.(어디까지나 제 생각임) 독일 통일 후 외국인 혐오주의가 위와 비슷한 배경에서 생겼다고 알고 있는데, 이 문제가 과연 생길지 생긴다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질문을 정리 없이 올려서 죄송합니다. 인드라님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아니 저의 질문에 대해 어느 분이라도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청년의 패기가 느껴져서 인드라는 기쁘다. 이를 전제하고, 하나하나 짚어보겠다.

   

첫째, 북한 인권은 두 가지로 분류되어야 한다. 하나는 국제유태자본의 인권과 순수 개념의 북한 인권이다. 전자인 국제유태자본의 인권은 기획 탈북에서 보듯 한반도인의 이해와 무관한 것이다. 마치 국제유태자본이 중국 정권을 뒤흔들기 위해 올림픽 전후에 지진을 일으키거나 티벳 사태를 일으키는 것과 같다. 인드라는 박노자 만큼이나 풀러첸에 의혹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인드라는 둘 다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물론 국제유태자본은 이들 뿐만 아니라 각계에 자발적이거나 선발한 스파이를 대거 고용하고 있다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둘째, 국제유태자본론은 김정일 정권 역시도 국제유태자본의 지도하에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한국 분단 기획을 하였고, 한국 전쟁을 일으켰다. 김일성은 국제유태자본의 똘마니라고 보아야 한다. 또한 김일성의 전후 복구 과정에는 국제유태자본의 은밀한 지원 없이 어렵다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비교하면 중국의 대약진운동 실패와 비교할 수 있다. 또한 한국전쟁은 국제유태자본의 지령에 따른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김정일 정권이 존속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이해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내일 당장이라도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지만, 동아시아 정치 상황 때문에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이다.

   

셋째, 국제유태자본론은 김정운이 후계자로 낙점되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언론을 통해서 검토된 것이다. 또한 국제유태자본론 입장은 김정일의 운명을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김정일을 진짜로 만들고 싶으면 진짜가 되고, 가짜면 가짜가 된다. 이 모든 것은 평양 정권의 의지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고 보고 있다. 또한 국제유태자본론은 북한 정권이 전쟁을 일으킬 전력이 전혀 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작계나 팀스피리트 훈련 내용에 의거한다면, 전쟁 발발시 약 7일 이내에 북한은 북한의 의지와 상관없이 남한에 의해 점령당한다. 최근에는 그 시기를 단축하여 5일 이내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최근에 등장하는 각종 북한 관련 뉴스는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군 전력에 대한 과대평가는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북한은 그저 서해교전을 할 역량 정도만 있을 뿐이며, 이는 주가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 오바마 정권으로서는 당장 북한 쓰임새가 없지만, 이후 경제 위기 극복을 한 연후에는 놀라운 제안을 통해 남북통일을 급진전시킬 제안을 할 것이다. 그리고 2015년 이내로 통일할 것이다.

   

다섯째, 국제유태자본은 독일에서처럼 노동당 관료 및 고위 장교들을 친일파처럼 특별히 우대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야말로 북한 현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독일에서도 동독 공산당 출신이 우대를 받았다. 동유럽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몽골에서도 그렇다. 공산당 오백만 학살은 광우병 파동 때의 선동처럼 허구적인 데에 지나지 않는다.

   

여섯째, 국제유태자본이 존속하는 한, 김대중, 노무현은 특별한 계기가 없다면 계속 영웅으

로 남을 공산이 크다. 왜냐하면 김대중, 노무현은 친일파이기도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의 노예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상 김대중, 노무현이 쓸모가 없다면 국제유태자본은 냉정하게 김대중, 노무현을 버릴 것이다.

   

일곱째, 중국 노동자들은 오랫동안 중국 공산당 지배하에 있었다. 그런 그들이 한국에 와서 노동을 하는데 현재 한국인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공장을 하거나 서비스업을 하는 자영업자들은 모두 인정할 것이다. 비록 그들이 제 3세계 이주노동자들보다는 잔머리를 굴린다고 쳐도 그보다 더 뛰어난 노동생산성을 보여준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공산당 지배하에 있으면, 노동 인력은 보다 고급화한다. 이를 토대로 하여,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론 전개에 있어서 남미를 보고 있다.

   

또한 통일이 되더라도 당분간은 남북 인적 교류를 제한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독일 통일 교훈이 주는 시사점 때문이다. 당분간 중국-홍콩처럼 국경 통제하여 양국 임금 격차를 유지하되, 빠른 시일 내에 통일시키는 방안이 강구될 것이다.

   

현재 국제유태자본 세계체제론에서 볼 때, 국제유태자본의 남미 목표는 동아시아처럼 되기로 보고 있다. 이전까지 국제유태자본은 남미에 저강도 정책을 써왔지만, '빛나는 길'에서 보듯 실패를 거듭한 까닭에 이제는 볼리바르 혁명에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일단 남미를 중국처럼 사회주의 국가화를 시켜서 어느 지역보다도 더 자본주의에 익숙한 여건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게다. 그런 연후에 제 2의 박정희, 차베스를 암살하는 방식으로 해서 남미를 급격히 신자유주의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 보다 효율적이라 시뮬레이션한 것으로 보인다.

   

여덟째, 한국에 체류중인 이슬람인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국제유태자본이 프랑스 등 유럽에서처럼 공작하지 않는 이상 순박한 이들이다. 911은 빈 라덴의 작품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짓이다. 일부 이슬람인들이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때 극우적인 방식은 사태의 해결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에게 떡밥을 주는 것이다. 지금부터 논의되어야 할 것은 한반도 국가를 세계에서 매력적인 국가로 만드는 과제다. 그러자면 배제의 논리는 통하지 않을 것이며, 통합의 논리가 중시될 것이다.

   

아홉 번째, 현재 평양 정권은 개혁, 개방의 길로 가고자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가로막고 있다. 해서, 이란처럼 국제유태자본은 평양 정권이 강경의 길로 유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의 결말은 2015년 이내의 통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국제유태자본이 평양 정권에게 가한 여러 이야기들은 상당 부분 날조된 것이 많다.

   

열 번째, 국제유태자본이 평양 정권을 선호한다는 점을 전제로, 이제는 남한 시민들도 냉정하게 북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북 정권은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어놓은 허상에 불과할 뿐이다. 말하자면, 조지 오웰의 1984년에 묘사한 골드슈타인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이 결심만 하면 내일 당장이라도 김정일 정권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그럼에도 김정일 정권이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김정일 정권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김정일 정권이 쓰잘 데 없는 짓거리로 한국 뉴스 한 켠을 차지하는 것은 국제유채자본의 지시를 받은 것이므로 반민중적인 행위인 게다. 해서, 건강한 한국 시민이라면 김정일 정권이 무슨 짓을 하건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애국이다. 그리고 김정일 정권이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아 혹시라도 도발한다면 즉시 재반격하여 한반도를 통일시켜야 한다. 시일은 짧을수록 좋다. 이왕이면 하루만에 평양을 점령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4 국유본론 2009

2009/02/24 07: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알프레도:

인드라님께서 말씀하시는 유태세력이 수억 명의 운명을 오락가락 할 수 있고 기후무기로 태풍 지진도 만들어낼 수 있는 신과 같은 능력이 있다 해도 죽음이라는 자연의 섭리 앞에서 자신들도 한줌의 흙으로 돌아갈 것이란 것을 알  텐데... 그들이 죽어서 이름을 남기기 위해 사는 것도 아닐 테고 천국을 믿지도 않을 것이고 있다 해도 인드라님 말씀대로라면 절대 가지 못할 텐데 자손들을 위해 저렇게 동분서주하며 살아가는 걸까요? 아니면 온갖 과학을 총 동원해서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하거나 영생하는 방법을 알아냈을까요?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INDRA:

글 감사드린다.

   

<"좋아! 티모시. 이제 너의 길은 정해졌다. 지금은 비록 견습 직원이지만 장차 온 대륙의 돈을 전부 다 거머쥔 부자가 되는 거야!" 팀은 씩 웃었다. 직접 말로 하니까, 속으로 막연히 기대만 하던 때보다 훨씬 더 강한 욕구가 샘솟았기 때문이다. "그래! 세상의 돈을 전부 다 가질 거야." 팀은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좋아. 네 꿈에 대해 애기해봐. 상인이라면 돈을 버는 게 목표겠지? "물론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돈을 다 긁어모은 대륙 최고의 부자가 될 겁니다." -그래서? "그래서라뇨? 부자가 된다니까요." -부자가 되어서 뭘 할 건데? "매끼니 맛있는 것 먹고, 좋은 옷 입고, 안락한 침대에서 편히 잘 겁니다." 디아즈는 혀를 찼다. -한심하군. 인생의 목표가 고작 그거란 말야?  ; 진부동의 '머큐리'중에서>

http://www.munpia.com/

   

극소수의 성인을 제외한 이들은 지상의 욕구를 모두 만족한 다음에야 영성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아울러 지상의 욕구를 다 채운 후에 시작한 영성이 모두 같으리란 법은 없다. 가령 뉴에이지 영성에 따르면, 내세에는 지옥은 없고, 천국만 있다는 게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에게 희소식이 분명하다. 물론 인드라는 뉴에이지 영성에도 비판적이다. 인드라는 무신론자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거북이 : 베노나 프로젝트와 영화 '뷰티풀 마인드' 인드라 VS ?

2013/03/12 06:39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23126

   

   

   

인드라 VS 거북이 : 베노나 프로젝트와 영화 '뷰티풀 마인드'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3

   

   

"거북이:

'뷰티풀 마인드'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존 내쉬]가 균형이론으로 나중에 노벨상까지 수상하지요... 이런 일과도 유태자본론이 관련이 있을까요? 내쉬 인간 자체와 그 이론 성립 활용 등에서요. 인드라님이 해주시면 감지덕지고요,,, 어떤 분이라도 편하게 답이나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요즘, 이 카페에  가입하고서  저도  서서히 미쳐가고 있나 봅니당 ㅎㅎ 질문 있습니다...어떤 분이라도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http://cafe.naver.com/ijcapital/1802

   

INDRA:

글 감사드린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A Beautiful Mind, 2001년 작)는 《뉴욕 타임즈》 경제부 기자. 실비아 네이사가 쓴 같은 제목의 책(한국어판: 신현용 외 옮김, 《뷰티풀 마인드》, 승산)을 영화화한 것으로, 게임 이론의 업적으로 1994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수학자 존 내쉬(John Forbes Nash Jr., 1928-)의 삶을 다루고 있다." http://dooole.tistory.com/539

   

"1994년 10월 스웨덴 왕립 과학아카데미에서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발표가 1시간 30분이나 늦어지고 있었다... 영화 '뷰티플 마인드'의 실제 주인공이 과거 반유대주의자였고 동성애자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1950년 5월에 프린스턴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비협조적 게임'이란 27쪽짜리 논문은 150년 동안 지속되어온 경제적 이론을 뒤엎고 신경제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혈하기에 충분했다... 존 내쉬의 경우 어릴 적 아버지의 죽음, 노벨수학상으로 불리는 필즈메달을 못 받은 데 대한 열등감, 한국전쟁 징병에 대한 걱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증세는 환청과 망상 등을 경험하면서 엉뚱한 주장을 하는 양성증세와 남을 만나기 싫어하고 감정이 메마르는 음성증세로 나눌 수 있는데, 존 내쉬는 음성증세보다 치유하기 쉬운 양성증세에 속했다."

http://blog.naver.com/chungjh59?Redirect=Log&logNo=140020881005

   

존 내쉬가 1950년 근무한 바 있는 국방성 산하의 랜드연구소는 미국의 민간 연구소로 미국의 국방, 행정 분야의 대표적인 두뇌집단이다. '싱크탱크(think tank)'라 불린 첫 단체이기도 한다. 랜드연구소(The Rand Corporation)에서 Rand는 Research and Development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랜드연구소가 어떤 곳인지 알고 싶으면 랜드연구소로 검색하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영화 '뷰티풀마인드'에서는 랜드연구소를 윌러연구소로 명칭을 바꾼 바 있다.

   

존 내쉬의 주요 분야는 암호 해독이었는데, 당시 눈여겨보아야 할 프로젝트가 '베노나 프로젝트'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1995년 11월 미국 정부는 반세기 동안 1급 비밀로 취급돼 왔던 '베노나 프로젝트' 문서를 공개했다. 베노나 프로젝트는 미국 국가안보국(NSA)과 그 전신인 육군 무선정보국이 1943년부터 소련의 암호교신을 해독한 특급기밀 작전이었다. 이 문서는 1940년대~1950년대 초 미국 정부 안에 소련 간첩이 깊숙이 침투하고 있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서 인드라는 이 작전 배후에 빅터 로스차일드가 있었으며, 베노나 프로젝트를 폭로한 주체는 데이비드 록펠러라고 한 바 있다. (실무적으로는 제이 록펠러^^!)

   

흥미롭게도 존 내쉬는 1994년 노벨경제학상을 받는다. 노벨경제학상은 아무렇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이에크와 뮈르달이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받는 것처럼 당대 국제유태자본의 첨예한 이익을 웅변하는 것이다.

   

예서, 몇 가지 사실에서 추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 왜 존 내쉬는 반유대주의 성향일까. 그의 이력을 검토할 때, 그가 반유대주의일 이유는 없다. 그럼에도 반유대주의라면? 그의 천재적인 머리로 암호 해독을 하던 중 세계를 배후에서 움직이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존재를 인지하게 된 것이 아닐까. 빅터 로스차일드는 누구인가. 누구보다 존 내쉬의 균형이론을 현실에서 역설적으로 너무나도 잘 실천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왜? 고육지책. 영화 뷰티플마인드의 금발미녀 선택론은 존 내쉬 균형이론적 설명으로는 적합하지 않는 듯싶다. 그보다는 죄수의 딜레마가 나은 듯싶고, 동양적인 의미로 한마디로 압축하면? 고육지책(苦肉之策). 예상되는 위험과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최적의 방식을 택하는 것.

   

둘, 그는 왜 정신분열증에 걸렸을까. 인드라와 같은 이들은 가상의 인물과 대화하는 습관에 익숙하다. 특히 게임 이론, 또는 인드라가 말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가상의 존재가 매력적이다. 인드라와 존 내쉬의 공통점이 있는데, 어려서부터 자신만의 규칙에 익숙하다는 것이다. 남들이 마련한 규칙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신이 마련한 규칙을 세상에 적용하는 것을 재미나게 여겼다는 게다.

   

대담: 국제유태자본과 친일민주당 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222928

   

인드라가 가끔 인드라 대 드라고, 인드라 대 김종화라는 식의 대담을 마련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가령 다음과 같은 글은 '혼자 놀기'의 진수인 게다. 해서, 인드라와 같은 사람은 혼자 있어도 그다지 심심하지 않다^^!

   

즈므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093271

   

그의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재능을 더 강화시키다 보니 유전적 요인을 강화시켜 가상적 존재와의 대화에 익숙해졌을 것이다. 이는 선순환을 할 때는 문제가 없다. 다만, 자신의 가치관과 충돌을 하였을 때는 위험할 수 있다. 왜 그는 영화와 달리 1950년대 말에 가서야 정신분열증에 걸린 것일까. 왜 그는 뜬금없이 마오쩌뚱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인드라 생각으로는 존 내쉬가 살 수 있는 방안은 역설적으로 정신분열증이었다고 본다. 존 내쉬와 같은 경향의 인물은 자기 확신이 강하다. 세상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존 내쉬가 보기에 세상이 매우 불합리했다. 빅터 로스차일드라는 국제유태자본이 히틀러도 지원하고, 은밀히 스탈린과도 담합하고 있다. 적대적 이해에 기초해야 말이 되는 존 내쉬의 균형이론을 기초부터 엿을 먹이는 게다. 수학에는 천재였겠지만, 정치사회 분야에서 일반인과 다를 바가 없는 존 내쉬다. 그런 존 내쉬에게 세계를 온전히 다 이해할 수는 없었을 지라도 랜드연구소에서 암호 이론을 연구하고 대학에서 강의해나가면서 세계의 이면을 조금씩 알아나갔을 것이다. 세계와 세계의 이면이 너무 다른 데에 대한 충격과 공포에 존 내쉬가 택할 길은 무엇이었을까. 자신의 균형이론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지 않았을까. 쉽게 말해, 죄수의 딜레마인 게다.

   

정상인을 택하는 것이 가장 나은 방안이기는 하다. 그러나 세상의 비밀을 알게 되어 미래를 보장할 수 없을 만큼 자칫 위험해질 수 있으며, 이미 정상인으로 살아가기에는 어렵다. 반면 위험을 감수하고 정신분열증 환자로 살면 가늘고 길게 살 수 있다. 존 내쉬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정신분열증 환자로서 산 것이다. 존 내쉬가 정신분열증 환자인 척했다는 것이 아니다. 존 내쉬는 정신분열증 환자가 분명하다. 국제유태자본이 원한다면, 정신분열증 환자가 되는 것이 최선이며, 실제로 정신분열증 환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즉, 존 내쉬가 정신분열증 환자가 된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강요가 아니라, 존 내쉬가 살기 위해 자신이 선택한 삶의 방식이었다.

   

인드라 조직론에 따르면, 세상에 똑똑한 자가 둘이면 하나는 바보가 되거나 바보인 척해야 한다. 해서, 올바른 선택 탓에 존 내쉬는 노벨경제학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노벨상은 국제유태자본에게 똥꼬를 내준 자들만 받는 상이다. 존 내쉬는 자신의 이론을 실천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존 내쉬의 균형이론은 재미난 이론이다. 가령 인드라 월드리포트에도 이 이론을 적용시켜 비판적 분석을 시도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인드라는 수학자를 다룬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뷰티블 마인드를 잘 보았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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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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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byelady1: 전쟁상인 인드라 VS ?

2013/03/1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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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byelady1: 전쟁상인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2

   

   

"byelady1: 

인드라님. 혹시 미국의 무기상들에 대한 정보도 가지고 계신가요? 제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들- 미국 무기생산 ㅡ> 다른 나라 판매 ㅡ> 그 무기로 전쟁(미국 혹은 주위 나라들과)혹은 테러 ㅡ>미국 또는 이해관계가 얽힌 당사자들 합의 ㅡ>소비된 무기 다시 판매 ㅡ>다시 반복 이런 패턴인데 무기를 만드는 회사도 민영회사 아닌가요? 국영은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잘 몰라서요. 민영회사가 무기를 만들어 다시 미국에 판다는 시나리오라면 여기서 궁금한 점이요. 그 무기를 만드는 회사 역시 유태인들인가요? 유태인이 아니라면 무기상의 진입장벽은 정부가 보장하는 것이 아닌가요? 무기를 만드는 기술만 있으면 다 만들 수 있나요? 제가 보기에도 모순 덩어리에 정말로 아이러니한 국가는 미국인데, 미국인들 스스로도 이러한 불편한 사실들? 알고 있을 텐데  사회 문제가 안 되는 이유는 다들 그 상태로도 먹고 살만하니까 혹은 말해봐야 씨도 안 먹히니까 혹은 말하면 신변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서? 정도로 생각 되는데요 인드라님의 고견을 듣고 싶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은 사회 심리에 정통하다. 오늘날 북한 인공위성 사건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언론이 북한 인공위성 칭찬을 하고, 미국, 일본 언론은 호들갑을 떤다. 이렇게 해서 미국, 일본 정부는 군비 증강 명분을 획득하고, 군수회사는 팔아먹을 수 있는 것이다. 일부 순수 시민은 애국의 이름으로 우리도 질 수 없지 할 것이며, 일부 영악한 시민은 일자리만 보전된다면 하고 찬성할 것이며, 염세적인 시민은 모든 나라가 다 핵을 가져서 핵전쟁이나 나라, 이 세상 꼴 보기 싫다고 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언론 기구를 장악하고 있을뿐더러 오피니언 리더라는 이들도 대부분 쥐고 있다. 그러하니 나오는 발언이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국제유태자본은 언론의 중요성을 잘 알지만, 언론만으로 세상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언론이란 어디까지나 실세가 뒷받침해주어야 한다. 일부 언론이 떠들어도 국제유태자본이 자금과 인원으로 압박을 가하면 그만이다. 가령 현재 대다수 한국인은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한 일을 잘 알지만, G20 시위가 있었고, 시위 과정에서 사람이 사망한 사건에는 거의 모른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권능이다. 마르께스의 '백 년 동안의 고독'처럼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물론 오늘날 언론은 보도는 한다. 그러나 무엇을 톱 뉴스로 취급하느냐, 지속 보도하느냐, 이슈화시키느냐 이런 것이 좌우하는 것이다. 워낙 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무기상하면 크게 두 부류의 무기상이 있다. 영화 '로드 오브 워'의 실제 인물인 빅토르 부트와 같은 비주류가 있다면, 영화 '아이언맨'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처럼 공학자이자 무기상이며, 클린턴 정권 때 국방장관을 역임한 주류도 있다.

   

비주류보다 주류에 대해서만 언급하자. 왜냐하면 비주류들이야 무기시장이 워낙 고수익이기에 마피아들처럼 몰려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세계경찰인 CIA 등이 하는 일이란 마약거래나 무기거래 등 수익률이 높은 사업에 불청객들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이다. 전쟁이란 쌍방이 필요한 법. 북한에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미국, 일본에서 진주만 습격이 이루어진 듯 오매, 기죽어, 라고 언론플레이를 해준 뒤에 우리도 뽀그리처럼 하면서 PSI, MD 시스템, 우주방위구상 등을 펼친다. 바람잡이 뽀그리에게는 일정한 대가가 필수. 다른 한 편 정보를 독식한 탓에 이를 재료로 주식시장에서 로스차일드가 나폴레옹전쟁에서 실익을 취하듯 이득을 취한다. 이전 글에서 최근 CIA 요원과 스탠포드대학 교수 일행이 북한을 방문한 일을 떠올릴 것. 인드라는 서해교전부터 오늘날 인공위성 발사까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잔챙이들을 놓아주어야 낚시가 지속되는 것. 적당한 선까지는 무기 수요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감시를 해도 제거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도를 넘으면 빅토르 부트처럼 무기 시장에서 없애버린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무기상이 몇몇 있어 소개해본다.

   

빌헬름9세. 란츠크네이트 용병 사업으로 유럽 최고의 갑부가 되었다. 로스차일드는 빌헬름9세의 재산관리인으로서 그의 자산을 종자돈으로 삼아 나폴레옹전쟁으로 국제유태자본의 황제로 등극.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 일본 메이지유신의 주역이자 사실상의 미쓰비시 창업자이자 근대 일본 경제의 기틀을 다진 기념비적인 인물. 조선 침략에 동원되었던 일본 군함 운요호도 토머스 글로버가 영국에서 수입한 군함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636893

   

JP모건. 남북전쟁 때 JP모건은 듀퐁 대령과 결탁하여 카빈총을 6배나 비싸게 팔아먹는 수법으로 거부가 되었다. 듀퐁 역시 이후 세계적인 군수탄약, 화학업체 창업주가 되었다. JP모건의 아들, 잭 모건은 1차 대전 때 역시 무기 거래로 큰 수입을 거두었다.

   

유태인 바실 자하로프. 비커스사에서 만든 무기를 주로 팔았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훈장을 받았다. 일차 세계대전을 배후에서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특기는 인접한 양국에게 무기 경쟁을 시켜서 양쪽 모두에 무기를 팔아먹는 것이다. 1차 대전 직후 다시 한 번 발칸에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발칸에서 대세르비아 제국 건설이라는 떡밥을 던져 민족국가간 분쟁을 꾀했으나, 전모가 드러나는 바람에 은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선박왕 유태인 오아시스. 자신이 가진 상선을 이차대전 때 연합군에 제공한 대가로 한국전쟁 때 군납을 독점하다시피해서 그리스 선박왕이 된다. 한국의 현대중공업도 오아시스의 주문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프로젝트.

   

로버트 맥나마라. 베트남전쟁 당시 미국 국방장관은 맥나마라였다. 그는 포드 자동차회사를 삼킨 업적을 평가받아 케네디 당시 국방장관이 되어 이후 베트남전쟁을 진두지휘하고, 사임한 뒤에 세계은행 총재가 되었다.

   

윌리엄 페리. 일본을 개항시킨 페리 제독의 자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투자은행 함브레히트 & 퀴스트(Hambrecht & Quist)의 경영자로서, 또 군수기업인 '기술전략연합사(Technical Strategies & Alliances)' 회장. 존 콜먼이 언급한 국제유태자본 학교인 스탠포드대 교수 역임. 클린턴 정권 때 국방장관. 1990년대 북핵 위기의 주역. 북에 문제 있다고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갔다가 북핵 위기 조장으로 일본과의 안보협정 성공리에 수행한 후에는 북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강변.

   

byelady1:

이상하다 인드라님의 방대한 지식엔 절로 감탄사가 나오지만 그게 과연 실제 면담에서도 그럴지가 궁금하다. 예를 들어 미네르바처럼 말이다. 그와 같은 경우 어떤 계기로 인해 독학으로 공부하고 자기가 쓰고자 하는 글을 인터넷상으로는 그 정도 수준의 글은 나올 수 있다. 자료 역시 인터넷을 활용해 자기가 찾고 싶은 자료를 찾아서 짜집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해서 난 미네르바 초기에도 별거 없을 풍선이라 생각했고, 그가 더욱 더 이슈화 되어서 결국엔 구속수감이라는 황당한 일을 당하는 사태까지 오면서 참 장난 같은 일이라 생각했다. 그러한 관점에서 인드라님 역시 미네르바랑 비슷한 과인가 생각을 해보니 감히 미네르바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지식인 이라는 것은 인정하겠다. 다만 인드라님 스스로도 아는지 모르겠다. 님 글 스스로에도 오류가 있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주장이 일치 하지 않을 뿐더러 한쪽을 평가절하 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한 부분이 님 말대로 음주 후 글을 쓰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인드라님은 기준이 되어야만 한다.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말이다. 그런 님이 중심을 못 잡고 다소 오만(?)한 자세로 글을 쓰면 그 역시도 님 스스로의 오류를 자각 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야 마는 것이라 생각한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축구 평점 매기기로 말한다. 인드라는 10점 만점에 6점만 받아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글쓰기는 물론 삶도 그렇다. 인드라가 후회 없이 살았다고 할 때 기준은 10점 만점에 10점이 아니다. 최대 8점이며, 최소 6점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삶이다. 가끔 컨디션이 저조하여 6점 이하로 나올 때가 있다. 이때는 인드라가 스스로에게 격려를 한다. 잘 할 것이야, 라고 말이다. 간혹 드물게 뭘 해도 되는 10점짜리가 나올 때도 있다. 이런 때면, 인드라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자기 합리화에 빠진 것은 아닌가 하며 스스로에게 비판을 하여 오만함을 경계한다. 해서, 인드라 삶이 평균 7점 정도만 받는다면 정말 좋다고 여긴다. 인드라는 부족한 사람인데, 다행히 나타샤가 잘 챙겨줘서 그나마 사람 구실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지인들 대부분이 이에 동의하지만, 유일하게 동의하지 않는 분은 장모님 한 분뿐이다. 딸이 사람 구실을 하는 것이 전적으로 사위 덕분이라는 게다. 조금 더 생각해 보니 나타샤 친구들도 나타샤 보다는 인드라에게 보다 호의적인 것 같다^^! 사비트르님이 인사말로 나타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달라는 말씀을 할 때마다 인드라를 격려하는 말씀이겠지만, 한편으로 인드라와 같은 사람 데리고 살기가 쉬운 일이 아닐 터인데 생고생을 한다 이런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여긴다^^! 인드라가 결혼한다고 하자 지인들이 대부분 인드라 같은 사람과 결혼할 여성은 오직 인드라만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야만 하는 스타일일 것이라고 여길 정도였기에 요즘에도 지인들에게 곧잘 듣는 이야기다. 해서, 칭찬과 격려만큼 비판에 감사하고 있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관심이 있게 읽어주셨기에 비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비판에 동의한다. 쓴 글을 읽어보니 술 먹고 쓴 대목에서 문제가 좀 있다. 특히 문장이 매끄럽지 않거나 오타 정도가 아니라 논리 자체가 문제인 게 있다. 왜 저렇게 쓴 것일까. 하나, 연금술사님과 야구장님 등의 글을 마감 전날에 받아서 글을 썼다. 그런데 그날은 대낮부터 술을 먹어서 굉장히 취한 상태였다. 둘, 취한 상황에서 급히 쓰다 보니 글쓰기가 꿈처럼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글쓰기는 비장하고, 음울한 면이 있는 장점이 있지만, 논리가 엉뚱하고도 정반대로 연결이 되기도 한다. 마치 보통 꿈이 현실의 반대로 나타나듯 말이다. 해서, 달러정책과 국채 문제 등을 이전 글과 반대로 설명을 했다. 이전에 재무부증권 문제를 거론한 것이 맞다. 해서, 님이 자체적으로 모순이며, 오류라고 지적하는 것이 타당하다. 하여, 수정을 하였다. 또한 상기한 것보다는 덜하지만, 야구장님에 대한 답변에서도 반대로 설명을 해서 다음과 같이 수정했다. "'타고난 천재란 절대 없다'란 명제를 강조하는 이유는 후천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함일 것이다." 아마도 인드라가 요즘 이웃 분들이나 카페 회원들에게 천재 소리를 듣는 데에 대한 부담감의 표출이 아닌가 싶다.

   

다른 문제는 정치 문제로 보인다. 좌우파, 친일파, 어용파 운운의 불일치는 취중진담으로 해석하면 무리가 없다. 동시에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전략적 글쓰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세상에 중립적인 글쓰기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편이다. 해서, 어떤 글쓰기만으로 세상이 균형적으로 보인다고 여기지 않는다. 인드라는 이러한 생각으로 현재 국제유태자본의 의도한 대로 '보이는' 세상의 이면을 제시하면서 사람들이 균형 감각을 찾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해서, 때로는 보다 강하게 표현하며, 보다 노골적으로 편들기를 한다. 이런 까닭에 인드라는 그간 숱한 오해를 많이 받았다. 이해할 수 없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다. 다만, 이제는 인드라 글쓰기 방식이 많이 알려져서 파괴력이 예전보다 강한 편이면서도 충격이 덜 할 따름이다^^! 또한 러시아혁명사에 대한 입장이 다소 변화한 점이 있다. 얼마 전까지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이 러시아에 요구한 것은 일국적 사회주의일 것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지금은 레닌의 죽음에는 레닌이 일국적 사회주의론으로 나아갔기에 국제유태자본과 대립, 갈등이 있지 않았는가 보고 있다. 그리고 이전까지 인드라가 러시아혁명론에 관해 트로츠키의 세계 혁명론적 관점에 기울여졌기에 나왔다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해서, 이에 대해 과대평가를 한 것은 없는지 조심스럽게 인드라 논리를 재검토하고 있다. 아무튼 인드라가 혹 이전과 견해가 달라졌다면, 의도적으로 말 바꾼 것이 아니라 과거에 말한 것을 까먹었기 때문이라고 보아주셨으면 싶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무언가를 자꾸 잊어버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면 건망증이나 치매와 유사한 노화 현상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노력하고 있다. 다만 까먹은 것은 까먹은 것이고, 비판은 비판이다. 까먹었든, 뭐든 비판에서 예외적일 수 없다. 인드라는 늘 따끔한 비판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중이 제 머리를 깎지 못한다고 했다. 누군가 이름을 불러주기 전까지는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를 때가 많다. 앞으로도 많은 지적 바란다.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세상에 감사하고 있다.

   

인드라가 미네르바보다 나은지, 어떤지는 알 수 없다. 인드라는 인드라의 길만을 추구할 뿐이다. 누구에 비해 낫다는 말에 기쁘기보다 그로 인해 생기는 인드라의 오만함을 경계하고 싶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하고 있다. 비록 3월 위기설 등 미네르바 예언뿐만 아니라 쑹훙빙 등의 예상이 대부분 빗나간 반면 인드라 예상이 상당 부분 현실로 드러났다고 하더라도, 이는 운이 좋을 따름이다. 국제유태자본의 힘이 작용하고 있음을 뼈저리게 감지하고 있다. 해서, 저마다 때가 있으니 한때 미네르바가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하에 잘 나갔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마음만 먹으면 케인즈주의를 폐하고, 미네르바주의로, 혹은 인드라주의로 경제학 교과서를 다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네르바에 아쉬운 점은 비밀주의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익명을 유지하라고 시켰을까? 세상의 비밀이 없다고 여겨야 비밀이 유지된다는 것이 인드라 조직론이다. 많이 드러낼수록 세상 사람들은 여전히 감추고 있는 무엇인가가 있겠지, 하고 여긴다. 오늘날은 이마골로기 시대이되, 후기 이마골로기 시대이다. 전기와 다른 점은 쌩얼이다. 사람들은 너무나 이미지에 치여서 이미지 너머를 보고 싶은 데에 이르렀다. 해서, 이제는 쌩얼 효과가 가면으로 정체를 숨기는 효과보다 크다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진실하다는 평가도 얻을뿐더러 다른 한편 그래도 숨기는 것이 있을 것이야 하는 신비주의도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다. 해서, 미네르바가 10월 때 절필 선언을 하기보다 그때 커밍아웃을 했어야했다. 그랬다면 사태가 과연 오늘날처럼 흘렀을까. 국제유태자본이 쇠고기사태처럼 이명박 목을 조르는데 한껏 이용하다가 내다버린 것이 미네르바로 보인다. 해서, 인드라는 미네르바가 측은하다. 미네르바가 조금만 더 겸손했다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 터인데... 미네르바가 경륜이 부족한 탓으로 돌리는 것이 나은 듯싶다.

   

이 사태에서 인드라가 실망한 것은 사정을 알면서도 일회적으로 미네르바를 이용했던 이xx 의원, 김xx 교수, 어용 칼럼니스트 등이다. 특히 김xx과 같은 교수 밑에서 배워야 하는 학생들이 참으로 불쌍하다. 인드라가 예전에 그래도 평가했던 김xx이었는데, 이번에 밑천을 보여주어서 그랬다. 삶을 그런 식으로 꼭 살아야 하나? 정작 감옥에 가야 할 자들은,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 할 자들은 미네르바가 아니라, 김XX, 이XX, 어용 칼럼니스트이다. 어디에나 교훈은 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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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lady1:

홍콩 H주식 시장에 대해 궁금합니다. 제 생각엔 6월에서 9월 사이 10000포인트 돌파 후 큰 충격으로 인해 다시 6000~5000을 저점으로 서서히 회복 하는 시나리오를 생각 중입니다. 인드라님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해서 지금 가입 되어 있는 펀드를 상승 후 일부 환매 후 재가입이 나은지 그냥 귀찮으니 묻어 두는 게 낳을지 고민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어떤 근거에서 예상을 하는지 궁금하다. 님의 예상대로 6월에서 9월 사이에 더 주가가 오른 뒤에 시월쯤 충격이 와서 급격히 주가가 하락을 한 뒤 서서히 주가를 회복하는 그림도 예상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 마음이다. 인드라 관점에서는 오바마 백 일째인 5월초가 단기 고점을 형성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나 보고 있으며, 이후에는 횡보하리라 보고 있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이 하반기 중에 한 번 더 적절한 충격을 주지 않을까 예상을 하기는 한다. 하여, 만일 님이 예상하는 바를 확신한다면, 고점 매도, 주가 하락 후 재매수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문제는 과연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인가는 인드라 역시 확언할 수 없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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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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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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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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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인드라 VS 쓸개 인드라 VS ?

2013/03/12 06:22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22801

   

   

   

인드라 VS 쓸개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

   

"쓸개:

헉~ 국토안보부를 잊고 지냈네요... 혹시 인드라님이 보신다면 국토안보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코흐님 글 잘 읽었습니다.

http://cafe.naver.com/ijcapital/2046

   

INDRA:

"http://www.naturalnews.com/025116.html 

The Newborn Screening Saves Lives Act of 2007 라는 법안이 있습니다. 2008년 4월에 부시는 이 법안에 서명을 합니다. 법안의 내용으로는 6개월동안 미국에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들의 DNA를 채취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법안내용대로 신생아 유전자 정보들은 채취가 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국민 건강과 보건  문제 등 국민 건강관리와 치명적인 악성질병에 대비하여 실시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Ron Paul 론폴 의원은 이 법안은 DNA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기 위한 정부가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라고 반대를 했습니다. 법안의 내용 안에는 DNA정보로 각종 유전자 테스트 및 실험에 사용할수 있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http://cafe.naver.com/ijcapital/2046

   

쓸개님 글 감사드린다. 처음 링크된 글에서는 어느 글이 제이 록펠러의 인터넷 비판 글인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두 번째 글은 링크가 되지 않는다.

   

국토안보부 http://100.naver.com/100.nhn?docid=768274

   

"버지니아주의 제이 록펠러 민주당의원은 최근 사이버안보보좌관 신설과 포괄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인 사이버안보법안을 발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48892

   

국토안보부 관심사도 유행을 따르는 듯싶다. 초기에는 테러범에 집중하더니 조금 지나서는 북극 탐험에 열정적이었고, 작년까지는 유전자 문제에 적극 나서더니, 이제는 인터넷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이 록펠러는 그간 인터넷 확산을 국제유태자본 권력 획득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입장이었다. 그런 이유로 국제유태자본의 인터넷 지점인 구글이 한국의 익명 제한 제도에 거부를 하는 것이다. 인터넷의 효용성은 이미 한국의 포털에서 입증되었다. 이전의 오프라인 매체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조회수, 추천수 조작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조작과 같은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다 해도 다른 방법에 비하면 굉장히 편리하다. 특히 이번에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서 쇠고기 반대 촛불시위로 실험해서 상당히 유익한 데이터를 획득했을 것으로 본다. 한국은 얼리어답터 국가다. 그런데 이와 별개로 사이버 안보 법안을 발의한다니 매우 흥미롭다. 혹 인드라를 겨냥한 것은 아닐까 하는 재미난 상상력을 해본다. 그런 상상력을 하다가 지금 새끼발가락을 다쳐서 피가 펑펑 쏟아지고 있다. 커... 술을 먹고 있어서 내버려두었더니 알아서 피가 멈춘다.

   

세계정부가 노출되어서 여러 개로 쪼개서 가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여러 개로 쪼개서 가다가 결정적 시기에 합쳐지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무조건 국제기구 창설을 대안으로 내세우는 것이다. 후일 교통정리 운운하면서 통합시키다 보면 어느새 하나의 세계정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쓸개:

휴일을 이용하여 인드라님의 말씀을 적용 24시간동안 팍스넷 토론실을 금융위기 이후 제출된 리포트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매우 헷갈린다 하겠습니다. 마치 싸울려고 갔는데,,, 귀싸대기를 양뱡향으로 맞고 돌아온 기분이랄까요^^;; 하지만 몇몇 잡히는 게 있어서 더 유심히 관찰해 볼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 팍스넷 토론실/네이버 다음 종목게시판 보다 더 좋은 인간 지표들이 득실거리는 곳이나 혹시 숨어있는 고수들이 있는 사이트를 알고 계시다면 가르켜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꾸벅~ 방금 아주 재미있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미네르바 같은 호구가 없나 찾았는데 디시인사이드에 "둥신"이라는 녀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녀석은 찍은 종목이 올라간다고 하면 내리고 내린다고 하면 어김없이 오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세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노무현에 대해 언급하니 노무현이 잡혔고 디시인사이드 사장이라는 사람에 대해 언급하니 김유식이란 사장이 잡혀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아이디는 "둥글게" 인데 추앙하여 둥신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도 이제 올라와있고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아직 좀 더 봐야될 것 같습니다. 찾아 보실 분들은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 가시면 됩니다. 근데 사이트 자체가 좀 지저분한 곳이라...

   

INDRA:

쓸개님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제목을 달지 않은 글쓰기는 게임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상대의 반응이 어찌 나오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상기한 알바 추정은 그간의 경험적인 분석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앞으로는 그들이 전술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험적인 분석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을까. 있다. 버논 스미스는 심리학과 경제학을 통합시켜 행동경제학을 내놓아서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그의 지론은 합리적 기대가설에 대한 비판이다. 즉, 대중은 이성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감정과 경험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가령 인간은 원시인으로 살았을 때 대뇌피질에 기억된 내용이 아직 사라지지 않아 비이성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인간이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여기면서도 맛있다고 먹어대는 것은 원시인 시절의 영양 섭취에 대한 갈증을 온전히 해소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게다. 이와 같은 이치를 주식시장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가령 증시 리포트를 쓴다고 하자. 매우 깔끔하고 정갈한 문체로 쓴다고 일반인에게 호소력이 있을까? 버논 스미스 이론으로 보면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줄 가능성이 크다. 그보다는 인간적으로 보일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고려함이 좋을 것이다.

   

   

쓸개:

페타는 마지막 사진 한 장만으로도 나마스테님과는 비교도 안 될 쓰레기 집단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보입니다. 남성을 상징하는 고추를 여성의 그곳에 올려놓고 카피로 삶에 흥취를 더하세요??? 장사꾼도 이런 장사꾼들이 없네요. 가상입니다만 위선을 싫어하는 유태본이 타락의 길인 섹스산업을 대놓고 키울 수는 없고 이런 식으로 매우 고도의 노이즈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사실 요즘 나마스테님의 글을 읽는 재미가 매우 솔솔하여 채식을 떠난 삶 전체에 큰 화두를 던지며 스스로 격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채식을 상당히 고려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런 사진 저런 누드 이벤트로는 채식을 하고 싶기는커녕 성욕만 자극될 뿐이란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표현하기에 싫어한다가 적당해 보입니다만 진실은 무서워한다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 위선 떠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데 그들의 위선이란 눈앞에 그대로 보인다 하겠습니다. 하여 지금은 넵 넵~ 하지만 언젠가 뒤통수를 쳐버리고 싶다 하겠습니다. 이것도 저의 위선이죠. ㅎㅎ 저는 저의 위선이 안 들켰다 생각하지만 그것도 알 수 없죠. 만약 들켰다면 언젠가 제가 먼저 뒤통수를 까일 것입니다. 하여 위선은 들키면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순간 즐길 수는 있으나 늘 긴장하여 열심히 행위를 이어가야 하기에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INDRA: 

쓸개님 글 감사드린다. 

   

식습관은 오래된 인류의 습성에 기인하는 바가 커서 개인의 의지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고 보는 편이다. 다시 말해, 인드라처럼 의지력이 매우 강한 소수 외에는 인간 대뇌피질에 저장된 인류 식습관을 극복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다. 멀리 원시인까지 갈 필요가 없다. 우리네 부모 세대는 찢어지게 가난했다. 그런데 그 당시 고급 음식 중 하나가 국수다. 국수를 먹는 부자 친구를 보면 매우 부러웠던 게다. 그런데 조영남처럼 자수성가를 하고 나서도 국수를 보면 배가 고픈 게다. 지금 부자인 데도 말이다. 물릴 만도 한데 매번 국수만 먹는다고 한다. 그처럼 인류 대부분은 늘 배가 고팠다. 그 배고픈 충동 대신 다른 충동으로 대체할 목적으로 아리따운 아가씨가 발가벗고 춤을 춘들, 혹은 장동건이 웃통을 벗고 몸짱을 과시하면서 살인 미소를 보여주어도 대부분의 인류는 다음과 같이 여길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부터~! 영화 '매트릭스'에서 식사 문제 언급은 매우 시사적이다. 저항을 포기할 정도의 유혹이라는 이야기다.

    

다른 운동가들이 페타를 보는 관점은 복잡할 것이라고 본다. 즉, 페타의 운동방식에는 매우 비판적이면서도 다른 한편 채식주의 운동 등을 전면으로 이슈화시켰다는 점, 시대의 선진적인 측면과 결합하여 대중성에 기여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것으로 본다. 이 문제는 딜레마다. 왜 그동안 언론들은 채식주의 운동 등에 대한 관심이 없었을까? 국제유태자본이 언론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들 구미에 맞게 해야 하는가? 예서, 골치가 아픈 것이다. 또한 이 운동이 선진적인 부문이 되어야 사회의 우수한 인적 자원이 관심을 지니고 들어올 수 있다. 그런데 이들 엘리트들이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과연 받아들일까. 출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근본적인 문제인 게다. 과연 국제유태자본 없이 시민사회운동은 가능한가? 사태는 비극적이나, 전망은 낙관적이어야 할 것이다. 언젠가는 이 어려움을 뚫고, 성공하는 사례가 나타날 것이다. 그것이 비록 순간에 그치더라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을 만큼 세련되면서도 모든 이의 마음에서 한번쯤 울림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참신한 운동 방식을 끝없이 시도함이 옳다. 그러나 이제 페타 방식은 아니다. 

   

모피반대시위는 결국 국제유태자본과의 싸움이 될 것이다. 해서, 이 싸움은 모피코트를 입은 여성들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한 번도 모피코트를 입지 않아도 모피업체와 연계하여 사업하고 있는 국제유태자본 수뇌부에 대한 반대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여성들이 모피를 입지 않으려 하면 국제유태자본은 얼마든지 그녀들이 모피를 입게 만들 역량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가 보수적이라는 데에는 동감한다.

   

키웠으면 죽을 때까지 한 식구처럼 대해야 한다고 본다. 인드라 지인들 중에는 임종 때까지 같이 있다가 무덤을 만들어주는 일이 제법 있다. 너무 슬프고 충격이 커서 다른 동물을 키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인드라의 경험으로 볼 때, 개에게도 모성애와 유사한 것이 있지 않나 싶다. 자신이 낳은 새끼들을 굉장히 그리워하는 듯싶었다. 애를 낳자마자 다른 데로 팔려나간 흑인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흑인 맘의 심정이 그러할까? 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들에 대한 당부, 또 이와 관련한 반려운동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동시에 좀 더 넓은 견지에서 생각해봤으면 싶다. 생태계가 있다. 생태계에서 특정 개체수가 증가하면 생태계가 변화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때 생태계 보존을 위한 기준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단지 수용시설 문제의 차원이 아니라 인간의 필요에 의해 동물 수를 제어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나마스테님의 말씀이 맞다. 장하준이 단지 케임브리지에 있다고 의혹을 지녀야 하는가? 이에 대해서 인드라의 공식 입장은 함부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 분명하다. 동시에 비공식 입장에서는 늘 의심하고 있다^^! 왜? 인드라는 장하준 뿐만 아니라 모두에 대해, 모든 것에 대해 회의하기 때문이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는 설사 장하준이 국제유태자본의 끄나풀이라고 하더라도 그 이론적 전개를 평가하고 있다. 다만 제한을 두는 편이다. 당대에서 평가된다는 것일 뿐, 국제적인 기준에서는 생각해볼 점이 있기는 하다. 그리고 인드라는 비틀즈가 국제유태자본의 꼭두각시라고 해도 비틀즈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처럼 브레진스키 역시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뿐이랴. 유대인 혁명가 체게바라가 그 아무리 국제유태자본과 연계가 있어도 평가하는 게다. 인드라가 친일파 김대중이나 박정희가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들이라 해서 무조건 폄하하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다만, 장하준이 오늘날 한국에서 한나라당 등에서 발언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이 역시 노이즈마케팅으로 장하준이 이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은 국제유태자본의 치밀한 기획 하에 장하준이 투입된 것일 수도 있고. 장하준 주장 중에 그쪽에서 쓸만한 주장이 하나 있다. 산업자본 문제인데^^! 이 문제는 더 거론하지 않겠다. 하여간 특정 부분만을 취사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장하준의 정체일 수도 있고^^!

   

라이더와 같은 학자가 종차별이라는 개념을 내올 때는 지적 풍토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개념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이 문제가 사회 현상으로서 있어왔고, 또한 그 동네에서 오랫동안 상당 부분 진지하게 논의가 되어왔기에, 라이더에 와서 비로소 문제가 수면 위로 등장했다 이렇게 인드라는 간주하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어떤 이론이라도 당대 사회와 무관하다고 여기지 않는 편이다. 왜 종차별이라는 개념이 1970년대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작해야 했는가와 같은 문제의식이 인드라의 특징적인 스타일이다. 인드라는 라이더라는 개인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어떤 분위기를 조성하면 그중에 하나는 라이더와 같은 인물이 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의 관심사는 그 분위기 조성과 배경인 게다. 어떻게 라이더와 같은 인물이 출현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그가 종차별이라는 개념을 내놓게 된 역사적, 사회적 환경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해서, 이 문제를 도축에서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왜 하필 유태교 계율대로 해야 하는 도축이어야만 하는가?

   

쓸개님의 말씀에 동의한다. 쓸개님이 예민하게 볼 만큼 고추 컨셉은 세계적인 일급 광고쟁이 기법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페타 여타 다른 광고 역시 수준급이다. 인간 다수는 위선에 찔릴 수밖에 없다. 착하게 살기에는 약한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 역시 예외인가 여기며 늘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그런데 여성단체들은 이 문제에 왜 관심이 없는 것일까?"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2009/04/19 17: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쓸개:

중국은 2012년까지 국제유태자본의 손아귀에 떨어질 것이라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록펠러의 장난감 하프가 계속적으로 중국대륙에 이상기후를 만들어 낼 것이며, 이는 곧바로 식량수입국 중국인민의 봉기로 이어질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종교 민족 역사 등의 문제와 핫머니까지 가동되면 아마 원자바오가 록펠러를 찾아가 영원한 주군으로 모실 것임을 맹세하게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록펠러의 장난감 하프에 대한 물타기는 이미 끝났다고 보입니다. 이상기후 현상은 중국보단 약하게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게 해버렸고, mbc9시뉴스데스크에서 작년 11월쯤에 보도로 태양흑점 활동이 사라지다. 이는 2009년에 가뭄이 올 것이고 2012년에 그 정점에 다달을 것이다. 란 보도로 이미 작업이 완료됐다 보여집니다. 아 한 가지 더 저는 노통을 2달 전까지만 해도 가장 존경하는 분으로 여겼습니다. 그 이유는 퇴임 후 정계를 완전히 떠나 쌀 농사를 지으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감탄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록펠러의 신하로서 이루어진 일이란 걸 알고 요즘 혼란스럽기까지 합니다. 그의 쌀농사가 다시 존경을 받기위한 정치의 한 부분인지 진심으로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알았기에 민초를 향한 미안함의 반성인지는 아직 알지 못하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중국은 지난 지진 사태로 자신들이 허약함을 전 세계에 여지없이 드러낸 바 있다. 근래 벌어지는 중국 정부의 태도는 중국 특유의 허풍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그만큼 중국 내부가 요즘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해서, 시간이 문제일 뿐, 중국도 이번 금융위기로 대부분 국제유태자본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쓸개;

얼마 전에 인드라님께서 우리 민족의 빨리빨리 문화가 일제이후 만들어졌다고 잠깐 언급하신 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과연 그럴까 반문해봤습니다. 왜냐하면 민족성은 그렇게 쉽게 바뀌거나 습관이 쉽게 생겨나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가령 세계에서 누가 머리가 제일 좋나 영국에서 발표한 리스트를 보면 당연히 유태인 졸개답게 유태인이 1등 다음으로 한국인이 2등이라고 발표한 것을 보았습니다. 과연 일제이후 한국인의 뇌가 갑자기 좋아져서 세계 2등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선시대 마찬가지 고려 고구려 단군시대까지 머리가 매우 좋았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러나 일제시대는 장난에 불과한 조선 600년 기간 동안 중국에 찍소리 못하면서 최빈국으로 살아갔습니다. 오직 중요한 것은 먹는 문제이죠. 한나라의 왕이 다른 나라의 신하에게 귀싸대기를 맞으며 살았던 길고 긴 시대. 이런 600년의 과정 속에 과연 민족의 본질적 정신이 살아 움직였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 하였기에 민족의 습성 또한 한민족 태초에 만들어졌고 그것이 일제를 그쳐 자유를 느끼면서 각성의 과정을 거쳤고 본격적으로 발동을 걸고 있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역사 또한 해석하는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듯이 가변적인 것이기에 살아보지 못한 시기를 다른 자료를 통해 파악하는 것은 기술 같은 하등의 것을 떠난 정신에는 그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정신의 파악은 현실의 그 자체를 가지고 파악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 정신 그것이 예전의 우리의 모습 그자체가 아닐지 출근 전 잠시 끄적이고 갑니다. 꾸벅~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한민족 구성을 고려 광종 이후로 보고 있다. 해서, 20세기 좌파답지 않게 명품민족주의론을 전개한 바 있다. 이것이 21세기 좌파다운 것이긴 하다^^! 쓰다가 다른 일정에 밀려서 더 이상 시리즈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 궁금하면, 인드라 블로그에서 명품민족주의론을 검색하면 된다. 이는 중앙집권제도라는 제도적인 관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좌파 입장에서는 파격적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이 대목에서부터라도 종래의 주장과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제도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문화적인 측면에서 민족을 말할 때 대체로 음식 문화를 말한다. 음식 문화가 가장 보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 음식문화를 말할 때 등장하는 김치, 불고기 등은 언제 성립된 것인가. 아무리 높게 쳐도 불과 수백 년 이내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인드라는 묻고 싶은 것이다. 대체 근대 이전에 한민족이 '빨리빨리'란 성격이 드러났던 문헌이 무엇이었는가 하고 말이다. 대한제국 시기 등 구한말 때 선교사와 국제유태자본의 부하들이 증언한 데서도 찾아보면, '빨리빨리'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해서, 이러한 인드라의 생각을 뒤집을 자료를 제시해주기를 바란다. 인드라도 인드라의 생각이 틀리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유태민족과 유사한 한민족 아이큐를 내세우기도 한다. 인드라 입장에서 아이큐 검사도 의심스럽지만, 아이큐 검사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이는 세종대왕의 덕분이라고 본다. 문자 해독률이 100%에 가깝기 때문이다. 해서, 한민족이 똑똑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노벨상 하나 없지 않나? 노벨평화상이야 정치적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새삼 말할 이유는 없을 게다. 핵심은 문학상도, 평화상도 아니다.

   

해서, 이를 조기교육의 병폐라고 규정하면 화를 낼 성질일까. 노벨물리학상을 받으려면 정작 발휘해야 할 시기는 이십대 전반이다. 그러나 이때 과연 한국인이 발휘하는 바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해외에 간 한국인 학생 특징을 보면, 기존의 족보에는 능통하지만, 창조적인 사고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누구보다 사태를 빨리 접하고, 눈치껏 행동하지만, 그뿐인 것이다.

   

일본에서 한 달 걸릴 애니메이션 작품이 한국에서는 이틀이면 끝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이 아무리 싼 단가를 제시해도 한국은 경쟁력이 있다. 반면 한국은 영원한 '날림'의 국가이다.

   

이 성향이 과연 민족성일까. 인드라는 언젠가 일본의 민족성에 대해 거론한 바 있다. 소위 일본인의 이중성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이는 일본인의 특유한 민족성이기 보다는 근대인의 특성으로 간주한 바 있다. 즉,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기원하여 미국, 아시아로 번진 문화적 태도인 것이다. 더치페이가 대표적인 것이다. 근대 한국인, 근대 일본인, 근대 영국인간의 관계는 그들의 조상 관계보다 더 친숙하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것이다.

   

여러분들은 서울 강남 사람들을 비난만 한다. 하지만 직접 그들을 만나본 적이 있는가. 그들만큼 한국에서 가장 예의바른 족속이 어디에 있는가. 친절하고, 교양이 있고, 예절바른 문화시민을 한국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명품으로 포장한다고 강남 시민이 아닌 게다. 바로 이런 이들이 팔십 일간의 세계일주 주인공 격인 영국 댄디요, 보헤미안이었으며, 삼팔육 심금을 울리게 한 뉴요커 우디 앨런의 세계관이며, 천공의 성, 라퓨타와 은하철도 999이며, 공각기동대인 것이다.

   

아주 초간단으로 민족성을 규정한다. 민족성이란 첫째, 국제유태자본의 의지대로 결정이 되며, 둘째, 선조가 아니라 후손들에 의해 결정될 만큼 가변적이며, 셋째, 한글 표준어 규정처럼 민족 전체보다 중산층 이상의 생활수준을 갖춘 일부 계층만을 지칭하는 것이며, 넷째, 친일민주당처럼 친일이 본색이면서 오히려 독립군인 척하는 정치세력에게 이용당하기 딱 좋은 개념이다.

   

끝으로 두 가지 이야기만 하겠다. 유태인이 오늘날 장사를 매우 잘 하는 족속이라고 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장사를 잘 한 족속은 유태인이 아니라 페니키아인이었고, 카르타고인이었다. 유태인은 양이나 치는 유목민에 불과했다. 한마디로 상업에 문외한들이었다. 그런 유태인이 언제부터 금융의 귀재가 되었을까^^! 다른 하나는 북한 이야기다. 김일성 민족에서는 김정일처럼 생긴 것이 F4 미남이라는 평가다. 노무현이 장기 집권하면 노무현처럼 쌍꺼풀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 민족성이 될 뻔한 셈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쓸개:

"미네르바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뜨겁다. 사실 미네르바는 어떠한 거대한 세력이 경제를 움직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들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다는 전형적인 '음모론자'다. 하지만 세상에는 미네르바의 수준을 넘어서 '글로벌 차원'의 음모를 논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이들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세계경제의 진실'은 뭘까.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볼수록 흥미로운 그들의 이론을 소개한다. TV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의 진실을 알고 있는가. 개구쟁이 스머프는 사실 냉전시대 공산주의를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선전 수단이었다. 먼저 스머프 마을을 찬찬히 뜯어보자. 스머프들은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고, 모든 부동산은 전체 스머프들의 공동 소유다. 즉, 그 자체가 사회주의자들이 꿈꾸는 공동생활체의 전형이다. 그들이 서로를 '스머프'라고 부르는 모습 또한 사회주의자들이 '동무'라고 부르는 것과 닮아 있다. 마을의 지도자인 파파 스머프의 덥수룩한 수염은 칼 마르크스를 연상시킨다."

http://www.kbizweek.com/cp/view.asp?vol_no=694&art_no=27&sec_cd=1002

   

INDRA:

쓸개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최창조의 청와대론에는 비판적이지만, 그 외의 최창조 식 풍수론에는 일단 환영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보다 연구가 필요한 것이 풍수론이다. 한반도 사상으로서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인문사상이다. 뭔 말이냐. 세계에 이런 사상이 없다는 게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정학이 브레진스키에 이르러 그 아무리 수준이 높다 하나 사상에 이르지 못한다. 단지 이론에 그치고 있다. 반면 한국의 풍수론은 가이아의 저자이자 빅터 로스차일드의 친구인 제임스 러브록의 사상체계를 능가할 수 있을 만큼 보편적인 파괴력을 갖추고 있다. 인드라는, 한국 사상으로 유일할 정도로 풍수론이 보편적인 사상으로 나갈 공산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있다.

   

해서, 풍수론을 명당따위나 운운하는 미신이라 일축하지 말고, 그보다 능동적이고, 과학적인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풍수론은 미신이기는 하다. 이를 전제하고, 한국의 근대 이전 건축양식은 정말로 소박하기 짝이 없어 별 것이 없다. 관광객이 와서 보면 별 것 없고, 실망한다. 그러나 막상 살면 건강에 좋다. 친자연이며, 무위이다. 반면 중국과 일본의 건축양식은 거대하거나 축소지향적이어서 인위적이다. 관광객이 와서 보고 좋아할 수 있다. 그러나 살기에도 좋을까. 이것이 풍수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자연을 닮은 삶은 투박하고, 허점투성이이며, 꾸밈이 없고, 어리석으며, 느림의 미학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의 미는 재평가되어야 한다. 한국 풍수론이 논의를 주도할 것이다.

   

스머프는 인드라가 좋아하는 만화이다. 경력 이십여 년인 감독급 애니메이터인 나타샤도 하청을 받아 그림을 그린 인연이 있기도 하다. 인드라가 티브이 만화영화 시리즈'무지개 요정 통통'를 기획, 시나리오를 할 때, 참고한 작품이기도 하다. 무지개 요정 통통은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를 모티브로 하고, 스머프와 은하철도 999, 이상한 나라의 폴을 매개로 해서 만든 인드라의 독창적 산물이다. 인드라가 여전히 최고로 치는 작품은 스머프다. 그 다음이 천공의 성, 라퓨타다. 해서, 네이버 블로그를 하기 이전, 피플타임즈 시절 이전 불온이스크라 시절에 만든 블로그 이름이 스머프 마을이기도 했다.

   

예술가들은 세상의 슬픔과 아픔을 노래해야만 위대한 작품을 내올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안다. 해서, 대다수 예술가들은 체제에 저항적이다. 그들의 보헤미안적 자유로움을 무엇으로 막을 수 있을까. 불행하게도 국제유태자본은 홀로코스트에는 많은 자본을 투자했지만, 학살당한 수많은 집시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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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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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경제학도 : 쪽발 전교조 인드라 VS ?

2013/03/11 21:29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093101

   

   

   

인드라 VS 경제학도 : 쪽발 전교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10

   

"경제학도:

'친일매국전교조'라는 규정은 정말 아픈 것입니다. 그래도 할 말 없게끔 전교조의 엔엘쪽 지도부가 친민주당과 친노무현 정치 포지션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교원평가는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처음 나온 것입니다. 속설에는 이해찬과 유시민이 처음 교원평가를 대통령에게 건의하니 대통령이 "그거 돼겠느냐" 고 답했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이었습니다. 전교조 아니면 그나마 '평등교육'에 가까웠던 한국교육의 완전한 시장화를 막을 세력이 없습니다. 역으로, 전교조를 무너뜨려야 한국교육의 시장화와 '복선형 귀족교육체제'의 성립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님의 '브레튼-우즈' 세계체체와 '로스차일드-박정희' 산업국가론에 근거하여 현재 전교조가 어떤 포지션을 택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노무현. 이해찬, 유시민 이야기는 사실규명이 되어야겠지만, 님을 존중하여 사실이라고 받아들이겠다. 헌데, 이 사태는 흡사 김대중 납치사건을 설명하는 방식과 같다. 즉, 박정희와 이후락을 분리시켜 김대중 납치는 이후락의 단독 작품이다, 박정희는 관련이 없다 이런 것이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 비판적이다. 즉, 현상적으로 상기한 설명은 이해찬, 유시민을 바보로 만들고, 노무현을 살리는 듯하다. 허나, 이러한 설명은 결국 노무현도 바보로 만드는 설명이다. 왜? 어째 저리 바보 같은 이해찬, 유시민과 같은 부하들을 애지중지했는가 하는 비판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사람 보는 눈이 그렇게도 없냐 이런 식이 되는 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62&aid=0000001246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11/23/3547519.html?cloc=nnc

   

   

이후락 기사를 읽으면 인드라 파워를 실감할 분도 있겠다. 이후락만 국유본 간첩이었을까. 중앙정보기관과 같은 요직을 아무나에게 맡길까. 김종필을 비롯한 역대 중앙정보부장들을 모두 의심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게다. 박정희와 인척이라고 김종필을 동렬로 놓아서는 곤란하다. 인드라는 김종필 역시 박정희를 감시한 자가 아닐까 본다. 뿐만 아니라 김형욱, 김재규 모두 마찬가지다. 김재규 역시 일부에서는 516 때 이 문제를 미군 등에 보고하며 반발했다는 설이 있고, 사형당한 것이 아니라 은밀하게 미국으로 후송되어 잘 살다가 생을 마친 것이고, 이 때문에 김재규 부인 등이 부자로 잘 먹고 잘 산다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박정희가 이들을 중앙정보부장에 임명한 것은 박정희의 의지가 아니라 국유본의 의지로 보아야 한다. 참고로 유한양행의 유일한도 CIA와 관련이 있는 국유본 간첩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김일성 옆에 국유본 간첩 소련파가 감시하고 있다가 김일성이 제거한다. 그와 비슷한 진행으로 보아야 한다. 김일성이나 박정희 모두 국유본이 임명한 주석과 대통령이다. 허나, 어느 순간 그들이 반기를 든다. 하고, 이후 박정희와 김일성이 만나 우리 민족끼리를 다짐하나, 국유본은 김대중납치사건을 꾸며 남북대화를 파토시키고, 박정희 인기를 추락시키게 한다. 박정희는 국유본에게 저항하지만, 결국 브레진스키에게 암살당한다.

   

교원평가제를 주말농장 이해찬이나 고문폭행이 민주화, 유시민이 발설했다 해도 주말농장 이해찬과 고문폭행이 민주화, 유시민 발상이라고 보지 않는다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즉, 서해교전과 NLL 발상이 김정일이나 측근에 의해 나온 것이 아니라 국유본 기획이어서 국유본이 김정일에게 전해준 시나리오이라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듯 말이다. 가령 최근 서해교전 역시 오바마 방한을 축하하는 김정일의 구십도 절하기 쇼였다.

   

주말농장 이해찬이나 고문폭행이 민주화, 유시민이 생각이 있는 자라면 총리나 보건복지부 장관할 때 머저리 짓을 하지 않았을 게다. 결국 이후락의 김대중 납치사건처럼 국유본에게 지시를 받은 사안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겠는가 싶다.

   

교원평가제. 국유본이 신자유주의처럼 잘 만든 기획안이다. 허나, 이를 무조건 반대만 하는 것이 능사인가? 대안 없이 떠들면 그것이 철밥통이다. 오히려 과감하게 받아들이면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 반대한다고 시민이 지지하나? 결코 그렇지 않다. 인드라가 비판만 했다면 그래서? 하는 이들에 의해 별 소용이 없었을 게다. 허나, 인드라는 끊임없이 대안을 늘 이야기한다. 그것이 통한 것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게다. 생산적인 반대요, 그것이 변증법이다. 헌데, 오늘날 반대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 오히려 여의도 정치를 정당화하는 데에만 도움이 되고 있지 않은가.

   

친일매국 전교조는 교원평가제를 받아들여야 한다. 아니, 이 정도도 못 받아들이면서 무엇으로 교육을 하겠다는 것인가. 친일매국 전교조 현행 조직으로는 이것을 감당할 수 없다. 해서, 인드라는 친일매국 전교조의 발전적 해체를 원하는 것이다.

   

님은 전교조를 무너뜨려야 한국교육의 시장화와 '복선형 귀족교육체제'의 성립이 가능한 것입니다, 라고 주장한다. 허나, 인드라는 전교조 존재로 인해 오히려 지난 십년간 한국교육의 시장화와 '복선형 귀족교육체제'의 성립이 가능했다고 보고 있다. 이미 귀족교육체제는 된 바 있다. 이 시기 전교조는 마치 빈 라덴처럼 활동하여 국유본을 기쁘게 해주었을 뿐이다. 인드라 입장은 전교조를 무너뜨리고 혁신적인 교육운동이 등장해야 한국교육의 시장화와 귀족교육체제를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인드라가 전교조에 비판적인 이유가 전교조가 엔엘(NL)이어서가 아니다. NL이다, PD다 하는 구도는 이미 폐기처분된, 낡은 운동권 논리이다. 당대 사회구성체 논의에서 발생한 NL, PD, CA 등의 분파와 논의는 생산적이었다. 당대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정세가 변화한 이후에도 이 구도를 진리처럼 여기는 것은 현실 도피 사고로 보인다. 구십 년대 현장에서부터 이미 NL이다 PD이다 하는 것들은 사치스러운 개념으로 판명난 지 오래다. 그저 자신이 족보 있는 학삐리 운동권 출신이라는 것을 자랑하려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하고, 아직도 NL, PD 운운한다면 이것은 정치자영업자 논리인 게다. 민주노동당이 왜 분열이 되었는가. 국유본 때문이다. 헌데, 이를 정치자영업자 논리로는 NL, PD 운운한다. 까는 소리다. 그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존재하는 것은 국유본의 분열 책동으로 민주노동당이 분열했다는 것뿐이다. 물론 민주노동당 주류가 반성해야 할 일이 많다. 허나, 민주노동당 주류가 아닌 인드라 입장에서 그 책임은 민주노동당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떠난 자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

   

분파는 긍정적이다. 그때그때 정세에 보다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된다. 허나, 이를 족보화하지 말아야 한다. 관료주의가 예서 싹트는 게다. 과거에 잘 한 것을 분명 평가해야겠지만, 과거는 과거다. 지금 잘 해야 한다.

   

운동권 귀족 족보의 틀에서 세상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근원으로 돌아가야 한다.

   

교육운동. 애들 잘 키우고 싶었던 것 아닌가. 지난 십년간 전교조가 무슨 짓을 했는가. 친일매국을 뼈저리게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다. 발전적 해체.

   

비판만 해서 죄송하다. 미안하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가 빅터 로스차일드나 박정희를 거론하는 것은 제 3의 길을 걷고자 함이지, 빅터 로스차일드나 박정희 노선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평등 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일환인 게다. 오늘날 교육 파괴를 일삼는, 국유본 간첩인 친일매국 무리들을 고립시키고, 깨어난 시민들이 주체적인 행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길 중 하나일 뿐이다.

   

오늘날 국제경제체제를 브래튼우즈 체제로 되돌린다고 해서 세계에 희망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 오늘날 신자유주의 체제는 브래튼우즈 체제를 극복한 체제이다. 해서, 신자유주의 이전 체제인 브래튼우즈 체제에 대한 긍정성을 평가하되, 그것에 고착되어서는 결코 신자유주의를 극복할 수 없다. 더 나아가야 한다. 그러자면, 신자유주의 긍정성을 모두 수용하면서도 다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자면, 보다 근본적인 데서 문제를 제기하고, 이 문제를 보편화시켜야 한다. 신자유주의 장점이 무엇인가. 상당한 문제를 글로벌화를 시켰다는 게다. 하여, 여러분은 이 문제를 한반도에 귀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세계 교육 문제를 보편적으로 다룰 때 대안을 모색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문제가 이렇다면, 친일매국 전교조 해체는 자명하다. 문제는 이후 교육운동은 누가 주도하는가 되겠다."

제 2의 두바이는 '꿈의 나라' 북한이 될 것인가? 국유본론 2009

2009/11/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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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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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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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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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동현 : 서태지 음모론 인드라 VS ?

2013/03/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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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드라 VS 동현 : 서태지 음모론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8

   

   

동현: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연구회 까페 회원, 동현입니다. 인드라님의 글들을 항상 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너무 궁금한 것이 있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공개적으로 음모론을 거론하는 서태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http://cafe.naver.com/ijcapital/1766 이 게시물에 음모론적인 관점에서 핵심적인 노래들의 가사들을 담았고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인드라님께서는 서태지의 행보에 대해 어떻게 보시는지 짬을 내어 덧글이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재미있는 질문이다. 간만에 문화평론가 인드라로 돌아가서 문화평론을 해보겠다. 조용필이 80년대 대중문화 상징이라면, 서태지는 90년대 대중문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서태지가 조용필과 달리 오덕후적 취미를 극대화하는 바람에 팬 층이 상대적으로 엷어졌다는 단점이 있으나, 여전히 1980년대에 태어난 세대들에게는 영원히 지울 수 없는 '내 청춘의 우상'일 것이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601&eid=4pXvXl0IRFX74cu5ZhkdpLvuomhXczSv&qb=7ISc7YOc7KeAIOydjOuqqOuhoA==&enc=utf8&pid=fOP6Eloi5TCssabBThKsss--043770&sid=SdeKf-J110kAADI@Jc0

   

지금 서태지의 곡을 들으며 글쓰기를 하고 있다. 괜찮은 것 같다. 곡 해석이야 상기한 링크에서처럼 각자 멋대로 해석해서 들으면 된다는 것이 인드라가 권하는 음악 감상법이다. 그렇다면 인드라의 곡 해석은 뭐냐. 서태지 시대로 접어든 90년대는 가사나 멜로디보다는 비트 중심이지 않았나 싶다. 해서, 언어를 의미 부분과 음성 부분으로 구분한다면 음성 위주로 봐야 하지 않나 싶다.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 새소리처럼 말이다. 해서, 인드라는 90년대 이후의 대중음악을 대체로 가사와 상관없이 듣는 편이다. 공룡오락영화에서 특수효과만 일단 만족하면 그만이지 않은가 하는 게다. 물론 그 이전 시대 음악이나 일부 장르에서는 가사와 멜로디가 중요하겠지만 그건 그것대로 평가하고. 해서, 강헌 식의 음악 평론에는 동의하는 바가 거의 없는 편이다. 마치 국제유태자본이 벌인 촛불세대의 난장을 386식 억지로 해석하듯 어색하고 불편해 보인다.

   

그렇다면 서태지는 왜 음모론에 심취하는가. 국제유태자본 카페 회원이기 때문에? 인드라 추종자이므로? 외계인이어서?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서태지가 음악을 하면서 미국, 일본의 다양한 대중음악을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은 팬이 아니더라도 다 아는 이야기이다. 해서, 서태지가 당대 미국 문화 동향을 잘 알고 있으리라는 추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잠시 은퇴한 뒤에는 미국에서 생활하지 않았는가. 해서, 서태지가 톱스타 반열에 올랐던 1990년대 중반 미국은 어떤 사회인가가 '서태지 음모론'의 시작되겠다.

   

1990년대 중반은 데이비드 록펠러에서 제이 록펠러로 권한이 이양되는 세대 교체 시기였다. 해서, 지금은 상왕 데이비드 록펠러가 김일성처럼 놀러 다니고, 실무는 제이 록펠러가 보고 있다고 보면 된다. 록펠러 4세로 명명된다는 것은 곧 황태자 임명이며, 차기 대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일등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언제부터 힘을 내었던가. 흔히 말하는 루빈 사단이란 골드만삭스 출신을 의미한다. 그리고 제이 록펠러는 골드만삭스 회장이자 노예민주당 상원의원이며, 대선 때 클린턴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물론 오바마도^^!

   

클린턴이 집권한 시기는 경제적으로 미국 베이비붐 세대이자 1960년대 반전세대가 40~50대가 되고, 그들의 자녀들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는 시대였다. 그런 까닭에 1960년대 반문화가 재조명되었던 시기였다. 마약, 로큰롤, 반전, 그리고 음모론... 음모론? 세계에서 음모론이 가장 활성화된 나라가 미국이고,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3대 음모론은 케네디 암살 음모론, UFO 외계인 음모론, 프리메이슨 음모론인데, 그중 케네디 암살 음모론이 가장 인기였다. 한국에서는 정치인이면 죄다 박정희 흉내를 내고 싶어하듯, 미국에서는 죄다 케네디 흉내를 내고 싶어하는 게다. 해서, 케네디 흉내를 내며 등장한 클린턴으로 말미암아 케네디 음모론이 다시 득세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Since 1976, Marrs has taught a course on the assassination of President John F. Kennedy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2] In 1989, his book, Crossfire: The Plot That Killed Kennedy, was published and reached the New York Times Paperback Non-Fiction Best Seller list in mid-February 1992."http://en.wikipedia.org/wiki/Jim_Marrs

   

특히 이 중에는 짐 마스가 유명하여, 그는 케네디 음모론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올리버 스톤의 영화 'JFK'에 영감을 제공해주었던 것이다.

   

주식도 특정 종목이 뜨면 관련업종이 아무 이유 없이 같이 뜨고, 꽃보다 남자나 김연아가 뜨면 이 기회에 같이 묻어가서 인기를 끌려는 시도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케네디 음모론으로 대세가 잡히자 다른 음모론들이 수면 밑에 있다가 공공연하게 수면 위로 등장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해서, 클린턴 음모론이 많이 나오다가 조지 부시 때에 이르러 음모론은 절정에 도달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음모론으로 한몫을 보려는 단순한 해프닝에 그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지난 시기 반문화가 등장한 배경에는 국제유태자본의 정치경제적 이해로 복잡한 게임을 한 것임을 이전 글 중 LSD 문제와 관련해서 말씀드린 바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국제유태자본은 공화당의 장기집권을 허용할 수가 없다. 국제유태자본의 전략 거점은 공화당이 아니라 노예민주당이기 때문이다. 제이 록펠러가 노예민주당 상원의원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베트남전쟁과 같은 전쟁이 필요했다. 이라크전쟁은 일어나야만 했다. 911사태는 필요했다. 테러방지법 등이 제정되어야 했고, 정보기관은 재통합되어야 했다. 이 악역을 공화당이 해주어야 했다. 그러나 911로 국제유태자본이 애국 열정을 크게 부추겼던 까닭에 이제는 이를 가라앉게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자면 허리케인 피해도 있어야 했다. 경선 레이스가 다소 불안하다고 여겼는지 공화당 전당대회장에 허리케인을 몰아칠 기획까지 세웠으나 오바마가 안정권에 도달했다는 보고가 있어서인지 막판에 취소시키는 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이 부시 당선을 위해 키워준 랄프 네이더도 잠시 죽어주어야 했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유태자본의 미국 녹색당 분열이 불가피했다. 루스 체인지이니, 전기자동차이니, 식코이니, 시대정신이니 하는 미국 대선용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회자된 것도 이 때문이다. 당선되고서도 오바마 암살론으로 피날레를 장식해주는 센스도 필요했다.

   

간단히 말해, 이번에도 국제유태자본이 정치적으로 '음모론'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 정치적으로 써먹었던 '음모론'을 가라앉히려면 정치적 영역에 있던 음모론을 종교, 문화 영역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런 역할을 서태지와 같은 이가 맡아주어야 하고, 다른 한편 사이언톨로지나 문선명과 창가학회의 이케다, 뉴에이지 전도사와 같은 신흥종교 지도자들이 맡아주어야 하는 것이다. 진보적 색채를 여전히 유지하면서도 서서히 정치성을 제거해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서태지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숙명적으로 맡아야만 하는 세계사적인 역할인 것이다.

   

그럼에도 인드라는 서태지에 긍정적이다. 아무려면 어떠한가. 음악만 좋으면 된다. 음악은 음악대로 듣고, 저항할 것은 저항하면 된다. 어차피 누군가는 이런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게다. 그 일을 서태지가 하는 것이 차라리 깔끔해 보인다. 가령 존 콜먼이 아무리 비틀즈 비판해도 인드라는 여전히 비틀즈 음악을 좋아하는 것과 같다. 게다가 그가 행한 보령 미스터리 써클 작업에 흥미를 느낀다. 인드라는 이런 분야에 오래 전부터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합과학연구회, 반문화 잡지, 반문화동호회가 다 이런 차원인 게다. 게다가 인드라가 만든 만화영화도 보면 흐름이 유사하다. 아울러 인드라는 근래 전주, 부산, 서울 굉음도 국제유태자본이 치밀하게 안배한 작품이라고 본다. 국제유태자본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뽀글이 인공위성이 장사가 안 되어서 F16도 작살을 내고, 굉음도 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흥행이 안 되어서 강풍으로 하루 미뤘다는 발표까지 했다. 이렇게 해서 로스차일드가 보어전쟁 결과를 기다리는 런던 사람들을 애타게 했다. 평양 정권 뽀그리 소식을 가장 잘 아는 이는 국제유태자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뽀그리한테 지시한 사항이니까. 해서, 결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세계 증시는 지금 국제유태자본만 바라보고 있다. 제이 록펠러 입만 보고 있다. 그가 웃으면 함께 웃고, 그가 울면 같이 운다. 문제는 한국인이다. 한국인들이 워낙 작년부터 온갖 사건에 치여서 지쳐있는 상태다. 뭐든지 빨리 끝나기를 바랄 뿐이다. 아무리 한국인이 얼리어답터이지만, 이렇듯 사건을 다이나믹하게 연속적으로 이끌면 한계가 있는 법이다. 게다가 인드라라는 작자는 이런 문제에 아무런 관심도 없이 각종 언론에서 슬쩍 회피하는, G20 시위군중 사망과 은행가 처형 사진을 각종 웹진에 깔았으니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가 없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은 한국인에게 휴식을 주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조급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때가 되면 사람들은 지치기 마련이다. 진지한 것도 오래되면 의지력이 인드라만큼 강한 사람이 아니면 나가떨어지기 마련이다. 시간이 흐르면 음모론에 심취하던 이들도 오직 자기 자신만 생각하다가 신비 종교나 문화론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존 레넌이나 코트 커베인, 김현식 노래를 들으면서 양로원 같은 데서 추억을 곱씹다가 곱게 죽을 것이다. 안심해도 된다. 국제유태자본이여!

   

서태지가 돈 많이 벌기를 바란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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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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