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교토대지진, 지구 대멸종 국유본론 2011

2011/03/23 04:29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430668

   

   

   

http://youtu.be/RUaqklT5v34

   

   

국제유태자본과 교토대지진, 지구 대멸종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9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23

   

 전제 1. 이거 다 소설인 거 아시죠, 여러분?

전제 2. 출처 - 이거 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인 거 아시죠, 여러분?

   

북극성에서 온 우주인, 인월리가 지구인 여러분들에게 비밀을 전합니다.

   

대멸종, 없습니다.

2012년? 2013년? 별 일 없습니다.

   

허나, 교토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인명피해는 최소화되어

일왕 개색희 핏줄을 1그램이라도 이어받은 넘들만 싸그리 다 죽어서

일왕제가 폐지되고,

이에 김지태 장학생 친일파 쇠못에 피를 흘려왔던 한반도가

씨8넘 일왕이 뒈지니까

쇠못의 저주가 풀리면서

세계사의 주역으로 부상합니다.

   

힘내라, 한반도!

   

이처럼 재앙이라는 것이 자정 효과를 일으켜

지구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이상 북극성에서 온 우주인, 인월리가 지구인 여러분들에게 

지구의 비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헉스~ 인월리가 저주했으니 액땜시스템에 의하면 이제 교토대지진은 없는 것인가? 국유본은 어찌 반응하시려나~!)

   

   

"인간의 지식이란 이산화탄소와 같다. 과거의 살아 있는 인간 활동으로 형성된 것이 지식이다. 헌데, 이 지식이 마치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해서, 지식이 겉보기에 세상을 움직이는 듯싶다. 그런 이유로 진시황은 지식을 없애기 위해 분서갱유를 하기도 했다.(일설에는 항우의 분서갱유가 와전된 것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시도는 오늘날 제이 록펠러가 이산화탄소를 없애려고 하는 시도와 흡사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허나, 지식이나 이산화탄소가 문제가 아니다. 이전의 인간 활동이 원인이며, 구체적으로는 자연 세계에 대한 인간의 대응인 게다.......

   

대멸종(Mass Extinctions)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10&dir_id=10&docid=490522&qb=7Y6Y66aE6riwIOuMgOupuOyihQ==&enc=utf8&pid=fWVEadoi5TwssZQYweCsss--298373&sid=StsH-XTZ2koAAAhIm7s

    

인간 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 대멸종과 같은 사건이다. 집단 전체에 주는 불가항력의 공포. 인간에게서 신의 관념을 탄생시킨 원인은 다름 아닌 '공포'인 게다. "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온난화 5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955822

   

인월리를 찾는 분들 60% 정도는 경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다. 하고, 그 다음으로 차지하는 분들이 영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다. 약 30%를 차지한다. 하고, 경제와 영성을 함께 고민하는 분들이 인월리 독자의 핵심 독자들이다.

   

대멸종 문제에 대해서는 인월리 불쌍한 진실 시리즈와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란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다만, 다시 정리하는 의미에서 이 문제에 대해 말한다.

   

지구 역사상 5 차례의 대멸종이 있다. 마지막 대멸종은 공룡이 멸종했던 약 6500만년 전이다. 또한 근래 미국 연구진이 300~2200년 안에 대멸종이라는 큰 재앙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하면, 이 문제를 국제유태자본론 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하는가.

   

국제유태자본은 왜 전쟁을 일으키는가.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어서 큰 혼란을 겪게 만들어 이익을 취하기 위함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기후무기로 기후를 조작하려 하나.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어서 절대 권력을 만들기 위함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왜 대멸종이란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주나. 이런 연구 주장이 많이 나와야 사람들 공포심을 자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연구자들은 잘 알겠지만, 생계 유지와 연구 지속를 위한 자금없이는 연구를 진행시킬 수 없다.

   

간단히 생각하자. 대멸종이 있다 하더라도 천 년 뒤에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면, 이런 연구에 연구비를 누가 대주겠나. 안 대준다. 국제유태자본이 연구자에게 시기를 백년씩 앞당길 때마다 연구비를 10%씩 증액시킬 것이라고 제안한다면, 연구자들은 어떻게든 제 6의 대멸종이 현 시점과 가까운 시점으로 앞당기려고 노력할 것이다. 해서, 발표한 자료들은 즉시 국유본 언론에 의해 기사화된다.

   

국유본이 대멸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얻는 이득은 무엇인가.

   

하나, 인간 두뇌가 마비된다. 이성적인 생각을 하기 보다는 광란에 빠지게 된다. 내일 당장 멸종하는데, 저축할 생각이 나겠는가. 없다. 손 꼭잡고 결혼할 때까지 순결지키자? 뭐 이렇게 맹세해도 내일 당장 멸종하는데 뭔 생각이 날까. 내일 당장 멸종하는데, 공부할 생각이 날까. 취직할 생각이 날까.

   

둘, 선민 의식이 발동된다. 대부분의 재난영화에서 보면, 특히 최근의 영화 2012년에서도 보면, 선택받은 자만이 구원을 받는다. 이때, 선택받은 자들은 누구인가. 대부분 국유본 귀족들이다. 이런 재난영화와 대멸종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것이다. 나도 하루바삐 출세해서 국유본 귀족이 되거나 국유본 하인이라도 되어서 생존하고 싶다고 말이다. 국유본에게 줄 댈 방법이 없나 고민을 거듭할 것이다.

   

셋, 공포는 그 공포를 일으킨 자에 대한 절대적 의존을 하기 마련이다. 만일 국유본이 그 원인 제공자라면 인간은 국유본을 신으로 경배할 것이다. 몸만 아니라 영혼도 국유본이 소유하게 된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대멸종 프로그램을 발동시키든, 발동시키지 않든, 이런 시뮬레이션을 국유본 언론을 통해 자주 보여준다면, 또한 대멸종으로 갈 것처럼 각종 소규모 재난을 시시때대로 일으켜준다면, 대멸종 프로그램을 실제로 작동시키지 않아도 유사한 효과를 모두 획득한다.

   

하면, 대멸종 주기론에 대한 인월리 견해는 무엇인가.

   

상기한 대멸종 연대 측정 오차 범위가 어떻게 되나. 인월리가 생각하기에, 그 오차 범위를 감안하면, 6차 대멸종 시기 예측은 웃기는 이야기가 되고 만다. 또한 아직까지 각각의 대멸종 원인이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원인이 하나일 수도 있고, 중첩이 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설사 원인이 드러났다고 하자. 그것이 주기설을 뒷받침할 수 있을까. 과거 자료는 어디까지나 후행성이다. 앞으로의 일을 말할 수가 없다. 참고는 할 수 있을지언정.

   

엇? 바로 여기에 포인트가 있는 것이다. 참고를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국유본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멸절설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것일까? 인류가 7만 년 전 기후변화로 멸종 직전에 처했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분석 결과 7만 년 전쯤 인류는 극심한 가뭄으로 2000명 정도만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인류는 꾸준히 늘어가다 13만5000~9만 년 전 아프리카에 가뭄이 닥치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이 무렵 인류는 두 무리로 나뉘어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에서 따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은 가뭄이 심해지면서 더욱 작은 그룹으로 분산돼 독립된 생활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가뭄이 끝나갈 시점에 다시 합쳐졌다는 것이다. 현 아프리카인은 이들 두 그룹이 합쳐져 형성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초기 인류의 주류는 아프리카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짐작됐다. 결국 이것이다. 아프리카 기원설이 노아방주설로 불리는 이유도, 성서의 아담/이브 관계를 역전시키는 까닭도 이것이다."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3766812

   

인월리는 지구온난화, 인간게놈프로젝트, 대재앙 등의 프로그램을 국유본, 특히 국유본 분파인 CGI 클린턴 분파의 기획이라고 보고 있다.

   

해서, 이제 그 대재앙이 찾아온다는 가설들에 대해 검토해보기로 한다.

   

가. 포톤벨트, 광자대

   

"하나, 쉘던 나이들의 은하연합 우주함대와 포톤벨트

   

하여, 나는 신흥종교 흐름에 예의주시해왔던 것이며, 이런 나의 관심을 끄는 이들 중 하나가 이천 년대 이후 뉴에이지 종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쉘든 나이들이다. 그의 이력을 검토하면, 연구 중에 1970년대 이후 불어 닥친 신과학 흐름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듯싶다.

   

시리우스의 대변인 와슈타와 채널러인 쉘든 나이들

http://blog.naver.com/111gaeun?Redirect=Log&logNo=30030398156

   

포톤 벨트 (시리우스가 전하는 문명전환의 비밀) You are becoming a galactic human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30699

   

은하연합 우주함대로부터 온 메시지들  

http://www.ufogalaxy.co.kr/book_1.phtml?number=5 

   

나는 쉘든 나이들이 주장하는 오래된 지구 역사에 관한 이야기에 관해서는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흥미를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누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위대한 판타지를 만들 구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시시한 것을 제외시키면서 독특한 지점을 찾아 읽어내고 있다.

   

또한 나는 쉘든 나이들이 버지니아 에신과 함께 주장하는 대목 중 포톤벨트(광자대) 논의에 관심을 기울이는 편이다.

   

마야 달력과 2012년 지구 변화

http://blog.naver.com/khohd55?Redirect=Log&logNo=60021885132

   

지구의 포톤벨트(광자대) 진입 이론의 오류

http://conju.tistory.com/1293

   

나의 사고방식이란 변증법과 해체 두 가지다. 이는 변증법과 해체라는 방식을 내가 교리적으로 익혀서 된 것이 아니라 내 사고방식이 왜 이런가 하고 보니 이를 논리적으로 푼 것이 변증법과 해체다. 해서, 나는 변증법에도 약간 불만이 있고, 해체도 약간 불만이 있는, 그러니까 이를 비유하면, 누군가가 나서서 일반상대적 원리와 양자역학의 모순을 풀기를 바라는, 혹은 통일장 이론을 완성시키기 바란다는 게다.

   

해서, 이런 방식에서 보자면, 쉘던 나이들 주장이란, 2012년이 되면 90%의 인류가 죽고, 나머지 인간들이 살아남아 '각성자'로서의 삶을 산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노아의 홍수 현대판이겠다. 사업 잘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쉘던 나이들이 어떤 형식으로든 국제유태자본과 대립각을 유지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국제유태자본, 반가, 쥬세리노, 존티토, 나이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470213

   

인월리 생각은 이렇다. 인월리가 얼마든지 쉘든 나이들을 비판할 수 있다. 허나, 그러한 비판은 그다지 실천적인 관점이 아니라고 본다. 왜? 두목을 잡기 위해서는 피라미들을 방치할 필요가 있기에. 보자. 범죄 영화, 갱스터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대목이 무엇인가. 경찰 고위간부로 승진하는 이들이 실은 범죄단체의 하수인이라는 것이다. 피라미들을 잡은 대가로 경찰 고위간부로 승진한다. 피라미들을 고발한 덕분에 노엄 촘스키는 유명 논객이 된다. 허나, 그들은 결정적인 순간에는 범죄단체를 위해 일한다.

   

하여간 포톤벨트론자가 주장한 핵심을 잊지 말자. 인류의 90%는 죽고, 나머지 10%는 빛의 시대를 맞이하여 엄청난 영적 각성을 이루면서 천국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

   

나. 혜성 엘레닌

   

 "지금까지의 경과

   

1. 엘레닌씨는 새로운 혜성을 발견하고 그에 엘레닌이라는 이름을 붙였음. 

   

2. 엘레닌 혜성은 다른 혜성들에 비하면 통상적인 분류보다 좀 더 극단적인 궤도를 가지고 있는게 확인되었음. 그래서 엘레닌 혜성과 엘레닌 씨는 주목을 받게 됨. 그래봤자 약간-_-;

   

3.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혜성을 관측해서 어디에 쓸모가 있느냐?" 라는 질문에, "소행성과 혜성이 지구를 위협할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함.

(이거 관련 글 링크달다가 글 날렸음.ㅠ 댓글로 달께요.ㅋ)

   

4. 이후 와전되고 왜곡됨(확인한것은 아니나 안봐도 뻔함-_-;).

   

- 2011년 9월에 지구에 최근접하는, 좀 더 독특한 궤도의 혜성을 발견한 엘레닌 씨가 혜성이 지구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함.

- 특이한 궤도의 혜성 엘레닌의 발견자가 엘레닌 혜성이 지구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함!!!

- 혜성 엘레닌이 지구에 2011년에 충돌할 수도 있다고 함!!!!"

http://gall.dcinside.com/list.php?id=universe&no=37629

   

엘레닌이 각광받는 이유는 발견 시점이 2010년 12월 최근이라는 것. 어디에 쓸모가 있느냐라고 러시아 언론이 물어본 것이 정곡. 혜성이란 고대로부터 불길한 징조. 해서, 이 질문은 엘레닌이 지구 멸망론, 혹은 지구 위기론에 보탬이 되나? 이런 것이다. 하여, 그 이후로 엘레닌 이동 경로는 알 수 없게 됨. 지구와 충돌 가능성 확율이 높아질수록 아마추어 천문학자 엘레닌의 경제생활이 나아지려나^^!

   

다. 네메시스 가설과 티케 태양 쌍성론

   

네메시스 가설

 http://www.dinooption.com/a/a8-04.htm

   

"태양계에 목성의 4배 크기인 '비밀의 행성'이 존재할까. 2006년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잃어 태양계 9번째 행성의 자리가 비어진 가운데 지금껏 단 한 번도 포착된 적 없는 미지의 행성의 존재가 드러나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루지애나 대학의 존 머티지·다니엘 휘트머 교수는 최근 태양계에 떠도는 한 혜성의 경로 변화를 추적하던 중 태양계에 목성보다 4배 더 큰 가스 행성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존재 자체가 불분명한 이 행성은 일단 행운의 여신을 뜻하는 티케(Tyche)란 이름을 얻었다. 티케의 존재가 사실일 경우 과학자들은 이 행성이 수소와 헬륨 등 대부분 기체구성돼 있으며 대기는 목성과 비슷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우주에서 바라볼 경우 티케는 목성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띠가 존재할 것이며, 다채로운 색깔로 매우 아름다운 경관일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추정. 또 태양과의 거리가 굉장히 멀어서, 태양과 명왕성의 거리에 375배에 달하며 지구와 태양 간 거리보다는 무려 1만 5000배나 더 떨어져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목성보다 4배나 더 큰 행성이 태양계에 정말 존재한다면 왜 아직까지 한 번도 관측되지 않았을까. 연구진은 이 질문에 대해 "티케가 태양으로부터 거리가 매우 멀 뿐만 아니라 오르트구름에 존재하고 있어서 관측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오르트구름은 태양계 가장 바깥쪽에 먼지와 얼음이 둥근 띠 모양으로 결집된 거대한 집합소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215601016

   

요즘 NASA에서 밀고 있는 프로젝트가 아닌가 인월리는 추정하고 있다. NASA도 언론플레이를 한다. 특히 노이즈마케팅에 강하다. 상당수의 천문학 자료나 UFO 자료, 달 자료 등은 군무기처럼 극소수층에게만 전유되는 정보이면서 대중적으로는 큰 관심이 간다. 바로 이 점을 국유본이 천암함 사태처럼 노리는 것이다. 왜? 그래야 각국에서의 국방비 등이 증액되기 때문이다. NASA가 무슨 돈으로 우주선을 달에 보내나. 예산이다. 헌데, 지금 달에 가는 게 중요한가하고 반문하면서 당장 죽어가는 아이들을 보라,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다. 이때, NASA 비장의 카드는 무엇이겠는가. 대멸종. 혜성 충돌.  이런 것이다.

   

신아폴로 프로젝트

 http://blog.naver.com/rijiang?Redirect=Log&logNo=80124330978

   

"셋, 뒤끝이 있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마지막 작품은 체르노빌 원전사고이다?

   

체르노빌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1시 23분(모스크바 기준 시간)에 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 사고이다. 이 사건은 흥미롭게도 1986년 1월 28일에 발생한 첼린저호 폭발사건이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일어났다.

   

미국 우주항공국인 나사는 노예민주당과 관련이 깊다. 국유본의 기획 하에 케네디가 1970년 안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고 또한 무사하게 귀환시키겠다, 라는 아폴로 계획을 내걸었고,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69년 노예민주당 정권 때에 달 착륙이 된다. 나사는 지금도 가장 큰 업적으로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을 내세운다. 해서, 국유본이 최근 급조한 일본 부패민주당 정권은 근래 나사를 본 따 일본판 나사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한 게다. 나로호를 비롯해서 이것이 모두 다 국유본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흥미로운 점은 제이 록펠러가 1977년부터 맡아왔던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 자리를 1985년을 끝으로 내놓았다는 게다. 하고, 1985년부터 지금까지 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미국 정치사에서 현직 상원의원 출신이 근래 대통령이 된 것은 케네디이다. 그 이후로는 없다.

   

1986년의 미국은 레이건 정권 시대이다. 1985년 플라자 합의를 계기로 미국 달러 약세가 진행되어 미국인 자존심에 상처를 내게 했던 국유본은 레이건 정권을 통해 별들의 전쟁, 혹은 스타워즈 계획을 구체화하려고 했다. 헌데, 첼린저호 폭발사고로 한순간 붕 뜨게 된 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노예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을 때는 미국인의 꿈이자 가치가 달 착륙처럼 지켜지지만, 공화당 정권이면 첼린저호 폭발사고처럼 불행한 일이 발생한다? 자작극? 이후 나사는 미국 노예민주당과 한목소리를 내며 지구온난화론에 올인?.....

   

하고, 88년 8월 미국의 상원의원의 한 위원회에서 미 항공우주국(NASA)의 한센 박사의 발언을 계기로 지구온난화론이 급속히 대중화되었다. 나사는 벨연구소, MIT, 스탠포드와 함께 국유본의 최첨단 과학기술센터이자 군산복합체의 심장부이다. 예서 만들어진 기술들이 국유본의 기획에 따라 세계 각국과 기업들에 배분된다. 시온의정서에도 언급되듯 국유본은 과학기술을 매우 중시하기에 과학기술 정보 통제에 관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엄격하다. 언론에 가끔 기술 유출 운운하는 것은 대부분 국유본이 공개적으로 기술을 이전하지 못할 때에 사용하는 변형 조치라고 보면 된다. 가령 중국의 군사력도 국유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4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270845

   

나사는 지금 기술로도 얼마든지 유인 우주선을 화성에 보낼 수 있다. 허나, 문제는 예산이다. 만일 나사가 주기적으로 의도적으로 내보내는 UFO 관련 소식이 아니라면, 혹은 달 뒷면 소식이나 화성 소식이 아니라면, 나사가 그 엄청난 예산을 무엇으로 방어할 수 있겠는가. 헌데, 이런 소식들이 모두 호사가의 관심사라는 것은 명백하다. 하면, 이러한 호사가 관심을 뛰어넘을 수 있는 뉴스는 무엇인가. 재앙이다. 그렇다. 고대로부터 인간이 하늘에 관심을 둔 것은, 재앙 때문이다.

   

재앙은 산업을 만들어낸다. 일본 방사능 공포가 요오드를 불티나게 팔리게 한다. (예서, 주의할 점은 갑상선 치료 등 방사선 치료를 받는 이들은 과다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한국인은 충분히 요오드 관련 식품을 먹고 있으므로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블루오션인 게다.

   

신아폴론 계획. 나사. 지구 온난화. 

   

잠깐, 이건 너무 시시하잖아.

인월리는 늘 이래.

뉴스를 보다 보면,

세상이 멸망하지 않을까,

주가가 폭락하지 않을까.

너무나 불안해서 인터넷에서 보면,

다들 세상이 멸망합니다, 주가 대폭락합니다 이러는데,

그러다가 찾아온 인월리.

   

인월리는 늘 한결같아요.

   

마음의 평안을 찾으세요.

별 일이 아닙니다.

설사 별 일이 있더라도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세상에 적응하세요

라고 말한다.

   

지금 당장 집 팔고 어느 시골에 은둔해서

시골집 지하에 벙커를 설치하고

약 6개월분의 생존 물품을 구비하라든가,

그러한 생존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다든가

이런 게 전혀 없어요.

   

당최 이해가 안 되죠.

   

인월리가 차라리 생존물품 판매사이트 운영자라도 된다면

이해가 가겠는데 대체 인월리는 누구인가요?

책도 환갑 이후에나 내겠다고 하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인월리야말로 정말 외계인 아닐까요?

   

오늘은 예까지 쓰기로 하자. 니비루는 다음에^^?

   

뭐냐. 이 신묘하기 짝이 없는 인월리의 절단신공은?

   

추신 : 과대평가. 간없는 남자는 인드라를 과대평가한다. 다만, 그가 그런 평가를 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나쁜 뉴스는 스무배 가량 빨리 전파되므로. 해서, 국유본과 인드라 전력차가 스무배 차이이더라도 현상적으로는 대등하게 보일 수 있다. 이것이 안티의 힘인 게다.

   

허나, 인드라는 냉정한 편이다. 인드라가 국유본에 비해 약 5%의 힘을 지녔던가.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터넷에서일 뿐이다. 인터넷에서 인드라가 힘겹게 5% 정도의 영향력이 있을 뿐이다. 더 혹독하게 보자면, 1%이다. 왜인가. 78 : 22이다. 영향력이라고 해봐야 그것은 다른 말로 인지도이다. 인드라를 안다 해도 충성도는 20% 남짓이다. 해서, 고작 1%이다. 인드라가 그 1%를 가지고서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처럼 대등한 양 허세를 부렸다고 볼 수 있다.

   

언제나 자신을 직시해야 한다. 온라인에서 설사 1% 영향력이 있다손 치더라도 오프라인, 즉 현실에서는 인드라가 더더욱 열악한 편이다. 인드라가 현실에서는 인격 수련도 많이 미진하기 때문이다. 해서, 더 확율은 줄어들어 0.01%될 것이다.

   

국유본 대 인드라는 99.99% 대 0.01%가 합당한 듯싶다. 이 정도라면 인드라도 수긍할 수 있다. 해서, 인드라는 국유본과 언제든 맞짱 뜰 준비를 하는 사람이지만, 국유본과 동격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해서, 인드라가 만일 대안이라면, 그것이 죽음의 길일지언정 거부할 명분이 인드라에게 없다고 보고 있다. 허나, 인드라가 정중히 사양하는 것은, 아직 실력이 안 되기 때문이다.

   

자신을 낮추는 방안 중 하나가 상대를 높이는 것이다. 가장 쉬운 방식인데, 그로 인해 효과는 미미하다 할 수 있다. 진정 자신을 낮추는 태도가 가장 어려운 방식이다. 간없는남자는 인드라를 치켜세워야 인드라에게 충고를 받은 과시욕 자제가 이루어진다고 보는 듯싶다. 인드라는 말하겠다. 쉬운 길 가기보다 어려운 길을 택해라. 그것이 사는 길이다, 라고 강조하고 싶다. 생즉사 사즉생이다.

   

잘 생각하셨다. 간없는 남자의 오버는 이번 한번이면 족하다. 더는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돈버는 건 조용해야 돈을 번다. 인드라는 늘 강조했다. 돈 벌 때는 게시판 출입도 자제하자고 말이다. 액땜시스템을 무시하지 말자.

   

   

국제유태자본과 일본대지진, 일루미나티 카드 국유본론 2011

2011/03/21 03:58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297797

   

   

   

   

   

   

   

   

국제유태자본과 일본대지진, 일루미나티 카드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8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21

   

 전제 1. 이거 다 소설인 거 아시죠, 여러분?

전제 2. 출처 - 이거 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인 거 아시죠, 여러분?

   

인월리가 신나게 니비루 행성, 행성 X, 새로운 지구에 관해서 글을 쓰려고 하니 문득 일루미나티 카드가 걸렸다. 짐 마스는 왜 모든 음모론을 다루면서 하필이면 일루미나티 음모론만 쏙 빼놓았던 것일까. 이런 의문은 누구나 드는 것이다. 또한 헐리웃 영화 '천사와 악마' 이런 것으로 슬쩍 헤지한 모양새가 수상하기는 하다. 여기에 무엇인가 음모가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닌 게 아니라 일본 지진이 터졌다. 일루미나티 카드, 또 적중. 숱한 예언가들 저리 가라. 일루미나티 카드 나가신다!

   

게다가 또 인터넷에 일루미나티 카드 선전 부대가 작동하고^^!

   

해서, 인월리가 이 글을 쓰기 전에 우선 국제유태자본론과 관련한 입문서 및 추천도서 목록을 소개한 것이다. 왜? 그 목록에는 일루미나티가 빠져 있으니까. 여기에 인월리가 일루미나티 요원이 아닐까 의심하는 이들을 위해 곧바로 이 글을 쓰는 것이다. ㅎㅎㅎ. 인월리는 선택받은 사람인가. 인월리는 일루미나티 한국 요원인가. 세상이 두쪽나도 살아남을 한국인인가 ㅋㅋㅋ.

   

인월리는 이러한 오해를 사실 즐겨서 일부러 해명하지 않았다. 해서, 이 글도 사실 쓰지 않으려 했다. 안티들을 위한 배려랄까. 정확히는 국유본과의 게임이다. 아무튼 중요한 건, 인월리가 국제유태자본과 일루미나티 관계에 대해 쓴 바 있다. 모르고 오해한 이는 용서하나, 알면서도 일루미나티 운운한 자들은 인월리에게 찍혔다. ㅎㅎㅎ 하여간, 관련 글이 제법 길고, 낯선 용어들도 많으니 몇 가지로 정리하겠다.

   

하나, 예수회와 일루미나티, 로욜라와 일루미나티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둘, 1776년부터 1830년대 초반까지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생존할 때까지는 일루미나티는 실재했다. 허나, 프리메이슨은 물론이요, 일루미나티도 프랑스 혁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다.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는 1795년을 끝으로 더 이상 글을 쓰지 않는데, 혹자는 이를 비밀활동이라고 하나, 이는 글쟁이들, 지식인들 특징을 모르는 우매한 소치인 것이다. 단언한다면,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1795년을 끝으로 더 글을 쓰지 않았다는 것은 자신의 활동에 절망을 느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셋, 프리메이슨이자 아편농장주인 조지 워싱턴은 일루미나티에 대해 미국에서 자신보다 일루미나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일루미나티 찬양을 했다. 역시 프리메이슨이자 아편농장주인 토머스 제퍼슨도 일루미나티에 찬양한 바 있다.

   

넷, 로스차일드가 국유본 권력을 확고히 장악한 1820년부터, 즉 이 시기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유럽대륙에서부터 귀족 대우를 받던 시기여서, 더 이상 정치적 파트너로서의 프리메이슨이 불필요해진 시기이다. 이전 시기까지 유태인은 공직에 진출할 수 없었기에 프리메이슨이 필요했던 것이다. 역시 일루미나티도 마찬가지였다. 허나, 귀족이 된 로스차일드는 비대해진 프리메이슨 세력을 제거하고자 미국의 반메이슨 조직을 도왔다. 해서, 이 시기 미국에서 반메이슨운동이 거세게 일어날 수 있었다. 반면 아시아에서의 프리메이슨 활용은 19세기 후반까지 지속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오넬 로스차일드 시대까지였으며, 1870년대 마침내 로스차일드가 영국에서 귀족 작위를 받은 이후 프리메이슨은 전세계에서 급속도로 세력이 축소되었다. 오늘날에는 과거 명성만 가득한 친목단체여서 가입했다가 정말로 친목단체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어 실망해서 탈퇴하는 회원이 많아 고민중인 조직이다.

   

다섯, 로스차일드와 일루미나티를 연결시키는 음모론들은 대체로 허황된 것이 많다. 다만, 20세기에 이르러서 300인위원회와 로스차일드는 새로운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이념을 만들 필요성을 느꼈고, 그 대안으로 위서인 시온의정서를 유포하고, 일루미나티를 부활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마치 경북 상주 출신의 견훤이 백제의 후예를 자처하며 후백제를 내세우는 것과 같다.

   

여섯, 일루미나티와 관련한 두 주요 인물은 존 로비슨과 냅스터 여사이다. 시온의정서와 일루미나티의 부흥은, 유럽에서 국가사회주의, 파시즘, 나찌즘, 레닌이즘을 낳게 한 동인이 되었다. 일루미나티와 관련한 음모론은 주기적인 성향을 지니는데, 십여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이십여년간 활성화하고, 다시 수면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1995년에 활성화된 일루미나티 음모론은 2015년까지 맹활약하다가 다시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곱, 인월리가 아는 한, 그 어떤 비밀 조직이건, 대중적으로 알려진 이름이 본래 이름이 아니다. 그 비밀 조직은 자신을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거나, 아예 없다. 보다 선진적인 비밀 조직이라면 아예 이름조차 없을 것이다. 이는 인월리가 팔십년대 지하 운동권 생활을 해봐서 아는 이야기이며, 구십년대 초반에 독자적인 비밀 혁명 조직을 꾸리려 했기에 더 잘 아는 이야기다.

   

여덟,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권력을 쥐고, 그 수하로 폴란드 태생의 유태인, 브레진스키의 삼각위원회를 주도하게 된 뒤, 브레진스키는 폴란드 출신의 바웬사와 역시 폴란드 출신의 요한 바오로 2세를 중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유본과 교황청간의 밀월이 시작되어 이로부터 예수회 음모론이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예수회 음모론은 두 가지 양상으로 확대 증폭되었다고 본다. 하나는 데이비드 록펠러 측이 스스로 예수회 음모론을 유포시킨 것, 다른 하나는 데이비드 록펠러에 불만을 느낀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 넬슨 록펠러 세력이 유포시킨 것. 참고로 1980년대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인 전두환 정권 때부터 한국 천주교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데모하면 명동성당이요, 영화에서도 미션이 등장하고, 한국 영화에서도 툭하면 교회 대신 성당이 등장했다. 이는 모두 국유본의 프로파겐다인 게다. 이 시기 요트타기나 즐기면서 여자 따먹기나 하던, 친일 김지태 장학생, 노모씨가 국유본에게 포섭되어서 국유본 프로그램에 의해 억지춘향격으로 민주화투쟁을 시작하고, 국유본 언론이 포장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아홉, 오늘날 일루미나티 폭로전은, 한마디로 일루미나티란 세력이 실재하기 때문이 아니다. 시온의정서나 일루미나티나 국유본의 노이즈마케팅이라고 보면 된다. 국유본 입장에서 생각하면 된다. 자신의 행위들을 모두 가상의 일루미나티 조직에 떠넘기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해도 그 책임자가 중형을 받는 것이지, 그 수하는 책임을 덜 묻기 마련이다. 해서, 이러한 효과는 세 가지다.

   

1. 국유본이 일을 저질러도 그 책임은 가상의 일루미나티나 혹은 외계인, 그 이상의 초월적 존재에게 떠넘겨진다. 로스차일드나 록펠러마저도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된다^^!

   

2. 007 영화에서 악당은 자신의 계획을 007에게 이야기한다. 과시욕이다. 부자들이나 권력자들은 과시욕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 충족시킨다. 이러면, 알아서 기는 족속들이 생겨난다. 알아서 꼬리친다. 특히 잔머리가 유난히 발달한 한국에 많다는 보고이다. 한국은 CIA 정보원의 천국이라나, 뭐라나. 손자병법에 의하면, 이러한 언론플레이는 예상보다 훨씬 더 유리한 유무형의 이익을 가져다준다. 미네르바, 노씨 운운이 예다.

   

3. 마지막으로 이러한 일루미나티 카드를 제시하는 것은, 인월리와 같은 반응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는 자신들 프로그램을 제대로 분석하고, 해독하는 이들을 기다린다는 것이다. 그것이 국유본이다. 국유본은 이런 점에서 겸손하다. 자세를 낮추고, 상대의 반응을 기다리기에. 여기에 분명 전 세계에서 극소수이지만, 누군가는 반응할 것이다. 역시 인월리가 반응한다. 이제껏 무대응으로 일관했는데, 이제는 반응해야겠다. 이유는? 말할 수 없다.

   

 http://cmd.shutterfly.com/commands/pictures/slideshow?site=todayperhaps&page=todayperhaps&album=405

   

상기한 사이트로 들어가면, 선별적인 카드가 아니라 일루미나티 카드 전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여기에는 제약이 있는데, 클릭하는 어느 순간에는 네티즌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사이트 진행 순서가 정해진다는 것이다. 마치 일루미나티 게임을 하듯. 예서, 전혀 당황할 필요는 없다.

   

인월리의 가위바위보 게임만 생각하면 된다. 혹은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격언을 떠올리면 된다.

   

냉정하자. 침착하자.

   

당신은 지금 오백원 내고 길거리에서 사주팔자 점을 보고 있는 셈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열, 400여장의 일루미나티 카드. 여기에 인류의 미래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심지어 지구가 두 쪽으로 갈라지는 카드를 보면, 이것이 과연 단순히 지구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프로그램인가 의심할 지경이다. 악마의 작동이 아닐까 싶다. 특히 사탄이즘을 제외한 모든 종교의 파괴와 부두교 종교의 강조를 보면 더욱 그렇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일루미나티 카드는 78 : 22. 61 : 17 : 22 법칙을 충실히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카드에서 국유본은 60% 정도는 실천에 옮길 것이다. 허나, 나머지 40%에서 절반 이상은 앞으로 실행할 것이고, 나머지는 뻥카다. 

   

이에 관련해서는, 인월리가 정확히 분석해야겠다. 허나, 이 카드를 입수하지 못한 상황이기에 더 말할 수는 없다. 만일 어떤 분이 인월리에게 이 카드를 보내주신다면, 인월리가 보답으로 이 카드에 얽힌 국유본의 기획을 드러낼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월리는 게임 이론에 강한 편이다.

   

열 하나,  카드놀이는 이제 식상하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통해 카드놀이가 유행할 것을 짐작했다. 이제는 새로운 놀이가 필요하다. 세대는 십년마다 움직이고, 형식은 삼십년마다 바뀐다. 1985년, 제이 록펠러가 황태자로 임명된 시기부터 시작된 카드놀이는 2015년에 이르르면 정점에 도달할 것이다. 이제 새로운 시대가 나타날 것이며,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놀이에 탐닉할 것이다. 허나, 그 역시 국유본이 주도자가 될 것이다.

   

하면 인월리가 카드게임에 이은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것인가. 국유본이 인월리에게 최종 기대하는 것이 이것인가. 해서, 국유본이 인월리를 택했던 것인가.

   

인월리, 고교 때 무슨 생각을 했나.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CIA라도 들어가서 핵폭탄을 누를 수 있는 지위까지 출세하겠습니다. 하고, 핵폭탄 버튼을 누르겠습니다. 다시 인류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는 한마디로 끔찍했습니다. 이대로 살다가는 인류의 미래는 없습니다. 물론 한반도인의 미래도 없습니다. 이것이 인월리 생각이었다. 지나치게 급진적인가. 그렇다. 이를 부추긴 것이 니체였다. 이러던 것이 대학에 가서 맑스 서적을 읽고 간신히 온건화되었던 것이 인월리이다. 남들은 맑스 서적을 읽고 급진화되었지만, 인월리는 반대로 맑스 책을 읽고 온건화되었던 것이다. 어, 그럼, 핵폭탄 안 눌러도 되는 거야?

   

인월리는 한마디로 제 2의 지구를 생각했다. 초등학교 때 읽은, 지구 마지막 날 SF 소설이 감명깊었다. 제 2의 지구로의 이주. 그 생각을 첫째 민에게 말하지 않았는데, 민의 일기에서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인월리는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던 것이다. 이건 운명이다.

   

"사비트르:

일루미나이티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혹.. 인드라님 글에 있나 살펴보았는데.. 없네요. http://blog.naver.com/sofour/40018450079 여기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다 어려운 글들만 있네요.. 그냥..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적절한 시기에 훌륭한 질문을 해주셨다. 사실 인드라는 내심 일루미나티 논의를 미루고 싶었다. 영화 '천사와 악마'로 이슈가 크게 진행된 연후에 말할 작정이었다. 헌데,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 시기가 적절하다고 여기게 되었다. 사비트르님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여긴다.

   

인드라는 일루미나티를 두 부류로 본다. 하나는 18세기말에 있었던 일루미나티. 다른 하나는 국제유태자본의 발명품으로서 20세기에 등장한 일루미나티로 보고 있다. 해서, 일루미나티 음모론이나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비판하는 이들 모두 그 기원이 국제유태자본이다, 라고 보는 것이 인드라 기본 입장이다.

   

우선 일루미나티에 관한 발제 형식으로 몇몇 글들을 검토하는 것이 좋겠다. 일단 님이 제시한 글은 예수회와 관련지어서 일루미나티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일루미나이티에 대한 가장 첫 정보는 일루미나이티 신문을 나르던 한 급사가 벼락을 맞아 죽었을 때인 1783년에 발생했다. Carr는, 일루미나이티의 감독들이 네스타 웹스터(Nesta Webster)같은 역사학자들이 일루미나이티와 1789년 프랑스 혁명과의 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인, 1890년대에 조바심을 냈다고 말했다. 일루미나이티에 대한 관심 때문에, 역사학자들에게 소용되는 새로운 문서, 바로 마르스덴이 번역한 것을 만들기로 결정된 것은 아닌가? 이 제한된 판단에 따르면, 적어도, 일루미나이티 감독들에게서 러시아 유태인 혁명 운동 지도자들에게로 의심을 옮길 수 있게 작성된, 위조문서로 이 문서를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백년을 넘는 기간 동안 그 마스타 플랜에 도취되어 살아온 일루미나이티 "내부인insider"들에게 읽히기 위한 것이 아니며, 그보다도 훨씬 오래 전에 계획을 세웠던 예수회에게 읽히기 위한 것 역시 아니며, 단순하게 역사가들과 주석자들을 속이기 위한 것이다. 위조문서는 유태인에게 초점을 옮기고, 반유대주의 비난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편으로 변경될 수 없는 원본에 몇몇 단어들과 문장들이 변경되었다. 일루미나이티는, 이론이 전개됨에 따라, 이 비난을 부추겼고, 유태인 문제가 부각되어 편리한 시기에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또한 장기적으로 세워진 일루미나이티 계획에서 여론을 이끌어내었다... 그리핀의 분석에 따르면, 일루미나이티의 음모에 따라, 존재하기 시작한 것은, 비록 그 계획이 변하지 않더라도, 현재까지 시온가의 음모로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님이 제시한 글에서는 예수회와 일루미나티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또한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유태인이 아니라고 한다. 무엇보다 시온의정서는 일루미나티가 러시아 유태인 혁명세력에게 혐의를 전가시키기 위해 제작, 배포한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헌데, 상기한 의견과 달리하는 글도 있다. 사실은 로욜라와 아담 바이스하우프트 모두 개종한 비밀 유태인이라는 것이다.

   

예수회와 유대인

http://jesusandlove.org/technote/read.cgi?board=Jesuits&y_number=50

   

또 다른 견해도 있다. 아예 일루미나티와 예수회는 무관하다는 글이다.

   

일루미나티

http://blog.naver.com/steven0302?Redirect=Log&logNo=100060442714

   

과연 어떤 가설이 진실에 접근하였는가. 인드라의 해체론에 따르면, 되다만 논리가 음모론이라면, 이론은 음모론 중에 누구도 쉽게 반박할 수 없을 만큼 세련된 논리이다. 이론이 용이라면, 음모론은 이무기인 게다. 칼 세이건은 '내 차고 안의 용'의 비유를 들어 음모론을 결코 반박할 수 없는 이론이라고 음모론의 특징을 재미있게 묘사한 바 있다. 그렇다. 음모론이 음모론인 것은 어떤 식으로든 연결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모론의 장점이다. 해서, 열 중 하나만 제대로 걸려도 본전 뽑는 것인 게다. 바로 그러하기에, 음모론이다 하여 배척할 것이 아니라 반대로 작가들이 보다 세련된 음모론을 내올 수 있도록 비판적 검토를 하는 작업이 필요한 게다. 음모론을 영원히 음지에 둘 것이 아니라 양지로 나오도록 햇볕을 쬐어주자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인 게다.

   

왜 이런 작업이 필요한가. 대다수 사람들이 음모론에 대해 비판적이다. 동시에 다수 사람들이 미국연방은행이, 국제통화기금이 문제가 있다고 여기고 있다. 또한 세계 자본 흐름이 특정 집단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들을 대체로 하고 있는 게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시민의 제대로 된 의심을 음모론으로부터 해방시켜서 더 이상 의심이 아닌 이론으로 정립하고자 하는 것이다. 동시에 여전히 음모론으로도 남고 싶은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일찍 체제내화하면 동력을 잃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의 전략은 가난한 음모론 동네 친구들을 배신하고 부자 이론 동네로 가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가난한 음모론 동네에 계속 살면서 모두 함께 부자가 되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이 이에 대해 추적을 해보기로 한다. 우선 관련 자료들을 모았다.

   

예수회와 로욜라

http://separati.cafe24.com/sb2heresy29.html

http://separati.cafe24.com/sb2heresy09.html 

   

프리메이슨

http://blog.daum.net/dfgiyo/3944336

http://freemasonry.bcy.ca/textfiles/historyindex.html

   

일루미나티

http://ko.wikipedia.org/wiki/%EC%9D%BC%EB%A3%A8%EB%AF%B8%EB%82%98%ED%8B%B0

http://en.wikipedia.org/wiki/Illuminati

http://freemasonry.bcy.ca/texts/illuminati.html

   

아담 바이스하우프트

http://en.wikipedia.org/wiki/Adam_Weishaupt

   

크니게

http://blog.naver.com/dschungmo?Redirect=Log&logNo=80050484950

   

조제프 푸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93180

   

John Robison (physicist)

http://en.wikipedia.org/wiki/John_Robison_(physicist)

   

Nesta Helen Webster

http://freemasonry.bcy.ca/anti-masonry/webster_career.html

http://freemasonry.bcy.ca/anti-masonry/webster_n.html

http://en.wikipedia.org/wiki/Nesta_Helen_Webster

   

윌리엄 카

http://en.wikipedia.org/wiki/William_Guy_Carr

   

에드워드 그리핀

http://en.wikipedia.org/wiki/G._Edward_Griffin

   

음모의 네트워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5326670

   

다크플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6002175

   

대체로 보통 사람들이 처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일루미나티와 같은 조직이 아니다. 프랑스혁명과 같은 사건이다. 가령 근래 태국사태가 일어났다. 이때 사람들은 태국사태만 알 따름이지, 태국사태에서 대립하는 두 정치조직에 대해서는 모른다. 이때 만일 태국사태의 배후에 국제유태자본이 있다, 라고 하면 음모론이 성립이 되면서 사람들 관심을 끌게 되는 게다.

   

그처럼 일루미나티 음모론은 프랑스혁명의 원인 탐구에서 등장한다. 복잡하기 그지없는 프랑스혁명과 같은 사안을 단순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으니 인기가 있는 게다. 해서, 프랑스혁명과 일루미나티에 주목한 최초의 인물들 중 하나로 보통 아베 바루엘이 등장한다. 이유는 그가 만만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코뱅주의의 역사에 대한 회고록>에서 프랑스 혁명에는 음모가 있으며, 음모의 배후로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유태인 등을 지목했다. 헌데, 이는 1806년 시모니니라는 이름의 한 군대 장교가 예수회 수사 아베 바루엘(Abbe Baruel)에게 쓴 추측 편지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예서, 조제프 푸세(Fouche)를 의심하는 것은 정말로 정당한 추리법인 게다. 푸세는 나폴레옹 시대의 국가정보원장으로서 바뵈프와 같은 순수한 봉기주의자까지 이용할 줄 알았던 것이다. 물론 봐뵈프는 자신이 푸세에게 이용당한 줄 몰랐다고 한다.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봉기주의자들을 꼬드기는 수법은 폴란드 연대노조의 실질 주모자였던 브레진스키에 의해 많이 폭로된 바 있다. 사실 음모론을 접하는 이들 상당수는 프랑스혁명에 대해 잘 모른다. 해서, 음모론이 먹히는 게다.

   

하면, 왜 푸세 국가정보원장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유태인에게 혐의를 전가했던 것일까. 역사란 빛과 어둠이 있는 법이다. 프랑스혁명이 왕정타도라는 세계사적 변화를 가져왔다면, 프랑스혁명의 이면에는 반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무고한 이들이 희생당하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게다. 아무튼 엄혹했던 프랑스혁명 때에도 살아남은 푸세이기에 푸세의 능수능란한 정책에 쟈코뱅이든, 일루미나티이든, 프리메이슨이든, 그 무엇이든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푸세, 그 자신이 수도원에서 공부한 신학생 출신임에도 프랑스 혁명 때 누구보다 앞장섰던 쟈코뱅이었다. 또한 카톨릭 교회 파괴와 양민 학살에 나섰던 리옹의 학살자였던 게다. 프랑스혁명은 푸세를 중심으로 다시 써야 하는지 모르는 게다. 푸세는 머리가 비상한 자이다. 동료들이 연이어 반혁명 혐의로 길로틴으로 끌려갈 때 머리를 써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해서, 역시 쟈코뱅이라고 사형당할 뻔했다가 살아난 나폴레옹이 정권을 잡자 역시 전직 쟈코뱅이었던 푸세와 찰떡궁합이 된다. 쟈코뱅이었던 나폴레옹이 정권을 잡자 국가정보원장으로 푸세가 임명된다. 당대 쟈코뱅은 희미한 옛사랑의 추억이 되었다. 말하자면, 80년대 누구나 운동권이었듯이 보였지만, 소련이 망하는 90년대가 되자 너, 아직도 운동권이니? 하며 화석 취급을 하던 것과 유사한 게다. 대세가 아니었던 게다. 헌데, 그나마 간신히 존립하던 쟈코뱅이 나폴레옹의 적이 되었다. 씨가 말랐다. 누구보다 쟈코뱅을 잘 알았던 푸세가 있었기에. 푸세는 오히려 자코뱅과 같은 비밀조직을 권력유지의 방편으로 이용하는 천재적인 능력을 보여준 게다. 이름만 남아 있는 유명무실한 조직에 자신의 정적을 몽땅 우겨넣어 한 번에 처리하는 것. 해서, 이러면 일루미나티 음모론은 한낱 허구에 지나지 않는 것인가. 끝인가. 아니다.

   

만만치 않은 인물이 있다. 자연과학자 존 로비슨(John Robison)이다. 에딘버그 대학의 교수이며, 1783년에 에딘버그 상류사회의 총서기관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로비슨이 1805년 죽었을 때, 증기기관을 발명한 제임스 와트는 로비슨을 "가장 명석한 두뇌와 내가 알고 있는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과학적인 사람"이라고 했다. 허나, 그가 정말 중요한 이유는 다른 데에 있다. 존 로비슨은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중요한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이 된다.

   

첫째, 그는 대륙 일루미나티의 초청을 받아 일루미나티와 접촉하였고, 참가를 요청받았던 프리메이슨 인물이다. 재미있는 것은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를 비판하는 글에서 로비슨 말만 인용하고, 그가 프리메이슨이었다는 사실을 쏙 뺀다~! 아무튼 로비슨은 고심 끝에 거절했다. 그가 거절한 이유는 무엇일까.

   

1797년에 로비슨은 "훌륭한 전거들로부터 수집한, 프리메이슨, 일루미나이티, 그리고 독서회의 비밀 모임이 관리한, 유럽의 모든 종교와 정부들을 대항하는 음모의 증거들"을 내놓았다.

   

 "그들은 작가 부대를 고용하였다; 그들은 부지런히 모든 가정과 모든 오두막 안으로 그들의 저서들을 밀어 넣었다. 그런 기록물들은 사람들의 관능적인 욕구를 불 지르기 위해서, 그리고 그들의 판단을 왜곡시키기 위해서 평등하게 보급되었다. 그들은 학교들, 특히 저학년들을 사로잡으려 노력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엄청나게 많은 순회 도서실과 독서회를 설립하고 운영하였다. 그들은 경제학자들의 이름을 빌려, 상업, 공업, 농업, 재정 등 을 증진시키기 위한 계획에 전념하는 체했다. 그리고 때때로 그러한 주제들에 대해 유명한 습작들을 출판했다. 그러나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획은 그리스도교와 모든 종교들을 파괴하고, 정부의 완전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부패하고 불경스런 책들을 꾸미는 작가들을 고용하였다 - 이들은 독서회에서 기안되고, 목적에 적합해질 때까지 교정되었다. 많은 책들이 보기 좋게 출판되었고, 판매용으로; 그리고 더 많은 책들은 가능한 한 싼 가격으로 찍어서, 공짜로 나눠주거나 혹은 헐값으로 행상인이나 소매상인들에게, 비밀리에 도시와 마을 전역에 배포하라는 명령과 함께 나눠주었다."

   

예서 보듯, 로비슨은 프리메이슨인 동시에 스코틀랜드 개신교도였다. 그가 일루미나티를 거부한 것은 종교적인 거부감 때문으로 보인다.

   

둘째, 로비슨이 중요한 이유는 프리메이슨이자 아편노예농장주였던 근대 파라오, 조지 워싱톤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1798년에  스나이더(G. W. Snyder)가 로비슨의 책을 워싱톤에게 보냈고, 워싱톤의 답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루미나티가 참으로 문제가 많다고 쓴 셈인데, 이에 대해 조지 워싱턴의 답변이란? 쟈코뱅과 일루미나티에 대해 미국에서 자신보다 그들 이념에 만족하는 이가 없을 것이라면서 매우 긍정한다고 답장을 쓴 게다^^!  역시 프리메이슨이자 아편노예농장주인 토머스 제퍼슨도 일루미나티를 찬양하고 나선 게다. 헌데, 이런 토머스 제퍼슨이 중앙은행에 비판적이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프리메이슨이었던 앤드류 잭슨이 중앙은행에 반대한 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이 프리메이슨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 반메이슨 운동을 지지한 것이라고 의심해야 하는 것이 순리가 아니겠는가^^!

   

잠깐 프리메이슨에 대해 검토하자. 근대 이전의 프리메이슨 운운은 상상력의 소산일 뿐, 중요하지 않다. 프리메이슨 운동은 17세기~18세기에 부르주아 계급 의 비밀결사 인터내셔널이었다. 해서, 프리메이슨 영향력이 어찌나 큰지 나폴레옹 3세도  이탈리아에서는 프리메이슨 조직을 응용한 비밀결사 카르보나리에 가입하기도 했던 것이다. 동시에 그만큼 프리메이슨이란 지역마다 제 멋대로여서 프랑스혁명만 봐도 프리메이슨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조짐이 별로 없고 극장에서 불이 나자 저마다 살려고 아귀다툼하는 수준이었던 게다. 상황이 이렇지만, 20세기에 다시 프리메이슨 운운하는 것은 움베르토 에코의'푸코의 추'를 보면 되는 게다. 다만 일루미나티에 비해 약발이 떨어진다. 프리메이슨적 요구 수준은 이미 오늘날 세계에서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일루미나티 조직을 보자. 일루미나티는 1776년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주도하여 다섯 명 회원으로 출범한 연구회 조직이었다. 헌데, 1877년 바이에른의 지도자였던 카를 테오도르가 일루미나티 등을 비롯한 모든 비밀스럽게 보이는 조직을 금지시킨다. 이러한 조치는 두 가지 효과를 낳는다. 하나는 초기에 일루미나티와 같은 조직 성장을 어렵게 한다. 다른 하나는 온건한 성향보다 상대적으로 강경 성향의 조직들이 급신장을 하게 된다. 1780년대에 이르러 조직원은 삼사천 명으로 불어난다. 여기에 조직 확대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죽음이다.

   

모차르트를 예로 들자. 모차르트와 같은 음악가는 당시 왕족이나 귀족의 도움이 없으면 생계유지가 힘들었다. 이런 모차르트에게 경제적 도움을 준 것이 프리메이슨 동료였다. 해서, 모차르트는 프리메이슨이 된 것이다. 하면, 모차르트뿐인가. 아니다. 상당수 귀족, 왕족도 프리메이슨이었다. 특히 몰락한 귀족들일수록 인생은 한방이란 경험칙에 의해 열성적인 프리메이슨이 되었던 게다. 왜? 그들은 교황의 권력에 맞서서 국왕 권력을 강화시키고 그 공로로 출세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교황 대 국왕 대립은 중세시대 이래 특히 이태리 주요 도시들을 장악한 귀족들 간에 교황파 대 반교황파로 갈라져서 오백년 이상 투쟁한 데에 기인한 것이다. 이것이 근대로 접어들어 헨리8세로 인해 영국에서 영국 국교회가 등장하였고, 독일로 파급되어 당대 유럽 최고 권력 중 하나였던 합스부르크왕가에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이다.

   

영향력이 막강했던 합스부르크 왕가 마리아 테레지아 여황제 시절에는 프리메이슨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으므로 프리메이슨을 억압했다. 반면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보듯 카리스마가 부족한 만큼 영향력이 축소된 요셉 2세에서는 프리메이슨을 동맹세력으로서 정치적으로 활용해야 했다. 프리메이슨을 국왕 편으로 만들어서 교황과의 대립에서 써먹겠다는 게다. 해서, 프리메이슨을 자선단체로 간주했다. 이러한 조치는 즉각 인근 지역인 뮌헨으로 이어지고, 일루미나티는 크게 고무된 것이다. 이처럼 당대 프리메이슨은 자산계급을 주축으로 출세에 목마른 몰락한 귀족과 지식인들의 한마당이었던 게다. 말하자면, 오늘날의 어용 시민단체인 게다.

   

일각에서는 이 조직 확장을 아담 바이스하우프트의 신비주의 능력으로 설명하는데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남부 독일에서 큰 영향력이 있었던 합스부르크 황제께서 프리메이슨과 동맹을 맺어 심지어 황제가 프리메이슨 단원이라는 소문까지 퍼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에른 지역에서 여전히 금기시한다면 프리메이슨 조직 중 가장 선명한 조직이 우세해지는 게다. 명분을 휘어잡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가령 지난 팔십 년대 운동권 노선 투쟁을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금방 눈치를 챌 것이다. 또한 노동운동을 하는 이들이라면 5분 안에 알 것이다. 바이스하우프트의 일루미나티가 조직적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두 가지로 추정할 수 있다. 하나는 그가 어린 시절부터 예수회 학교를 다녀 예수회에 정통했다는 점이다. 해서, 그는 예수회의 조직론만을 따로 떼어내어 활용했다. 다른 하나는 당대 교황이 예수회를 금지시킨 게다. 금지시킨다고 예수회 소속 인사가 당장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한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막강한 조직력을 보여주었던 조직이자 군대조직이 금지된다? 하면, 예수회에 소속했던 사람들은 어디로?

   

바이스하우프트가 주도하는 일루미나티의 강령 중 종교 비판이 주력으로 보인다. 이름도 처음에는'완성자 추구'처럼 오늘날 '영성 치유'를 내세우는 정도였던 것이'일루미나티'로 변모한 게다. 왜? 당대 예수회가 남미에서 좋은 일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각종 종교재판 등으로 급진 과격 행동으로 말썽을 부려서 교황으로부터 금지 처분을 받아서 안티-히어로 신세였다.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는 바로 이러한 '피해자 중심주의'를 적극 써먹은 게다. (칼뱅도 만만치 않다는 점 말씀드린다. 로욜라나 칼뱅 모두 종교개혁 시기에서 공과를 따져볼만하다. 긍정적인 면만, 혹은 부정적인 면만 보면 곤란한 게다.) 아무튼 당대 예수회가 그만큼 잘 나가니 '묻어가기'인 게다.

   

이때 바이스하우프트가 일루미나티 운운하니 예수회를 격분시키게 된 게다. 왜? 당대 예수회 측에서는 일루미나티를 짝퉁으로 취급한 게다. 말하자면, 가수 박상민이 뜨니까 박상민 필로 돈 좀 벌려고 나이트에서 박상민 흉내 내며 돈을 번 파렴치한 자가 바이스하우프트인 게다. 겉으로 자신들과 유사한 듯 보이면서 내용적으로는 정반대의 이념으로 무장한 일루미나티인데 예수회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있으니 예수회가 일루미나티에 적대적일 수밖에 없는 게다.

   

1780년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죽고, 요셉 2세가 등극하자 사태는 크게 바뀐다. 일루미나티 조직이 급신장한다. 하노버 출신의 몰락한 귀족 가문이자, 매너남이자 당대 유럽의 대표 마당발, 크니게 남작이 1780년에 일루미나티에 가입할 지경에 이르렀다. 다섯 명에서 시작된 일루미나티는 1780년대에 이르자 멤버들의 숫자는 삼사천 명에 이르렀다. 모두 당대 엘리트였다. 여기에 순식간에 조직력을 확장시킨 이가 있으니 크니게였다.

   

인간교제술 효과적인 237가지 법칙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224082

   

정치란 마당발인 게다. 바이스하우프트처럼 책이나 들입다 파는 관념적 족속은 죽었다 깨어나도 정치를 모르는 게다. 냉정하자. 정치권에서 정책위원장 따위 자리를 맡고 있다? 무시하라. 현실이다. 보수당이건, 친일 중도이건, 진보당이건 정책위원장이란 허울 좋은 자리일 뿐이다. 트로츠키와 스탈린 중 누가 레닌의 다음 권력을 맡았는가. 조직을 책임지는 직책이라면 그 직책이 아무리 하위직일지라도 의미가 있다. 비유하자. 군대에서 똥별이라고 있다. 별이라도 같은 별이 아니라는 게다. 육군본부 같은 데서 합참의장을 보좌하는 참모진들 대체로 장군들이다. 별이다. 하지만 직속부하가 없다. 위기상황 시에 별 볼 일이 없다는 것은 한국사에서 잘 보여준 바다. 중요한 것은 라인이다. 김일성의 갑산파다. 조직이다. 고대 손자병법 이래로 내려온 철칙이 있다. 군인은 직속상관에 충성한다. 왕이 와도 불심검문에 응해야 한다는 규칙은 교묘한 법칙인 게다. 자, 오늘날 이것을 대학에 적용하자. 누가 네 놈을 겸임교수 시켜주었는가.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권능이다.

   

당대 영국과 유럽에서는 수많은 프리메이슨 조직들이 산재해 있었다. 그리고 그들 이념 성향은 지역적으로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었다. 지역 현안이 모두 다르므로. 또한 이들 조직끼리는 서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경쟁했다. 이때, 마당발로 바이스하우프트에게 전권을 위임받은 크니게가 대륙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조직 통합을 성사시킨다. 이에 당근 크니게가 지분을 요구하는데 쪼잔한 바이스하우프트가 들어주겠는가. 크니게 스타일과 바이스하우프트 스타일이 있는 게다. 열 받은 크니게는 탈퇴하는 것은 물론 당국에 몽땅 분다. 마침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리로 가던 연락책이 벼락을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일루미나티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서 조직은 해체된다. 이것이 끝인가. 아니다.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사형당한 것이 아니다. 그는 1830년까지 장수하고 죽었다. 그가 생전에 글을 썼는데, 일루미나티에 관련해서는 1795년까지가 전부이다. 인드라가 추론한다면, 1795년 이후로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는 현실에  좌절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전까지는 프랑스 혁명이라는 미완의 혁명에 안달을 할 수도 있지만, 그 이후는 어떤 심경 변화가 온 것으로 추정된다.

   

하면, 당대 국제정세는 어떠했나. 1794년 7월 27일 로베스피에르 실각하고, 다음날 파리코뮌의 구성원들과 함께 처형된다. 1795년 나폴레옹은 죠세핀과 만났고, 파리 왕당파 반란을 무찌르고 주목받는 장군이 된다. 1792년에 프랑스군이 네덜란드를 점령하자 영국으로 도피해온 네덜란드왕은 동인도회사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영국왕에게 위임하는 대신 이후 왕정복고 약속과 약간의 지분을 따낸다. 1796년, 드디어 로스차일드가 영국 주식시장에 주식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부데루스의 지도를 받아야만 하는 풋내기에 지나지 않았다.

   

당대 정세를 파악한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프랑스 혁명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는 것에 대해 좌절한 듯싶다. 그의 강령에 비한다면 프랑스 혁명 강령은 그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여기에 존 로빈스이 어퍼컷을 날린다. 문제가 많은 조직이라고 말이다.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한 일이 별로 없는데, 그저 고타에서 글만 열심히 썼을 뿐인데, 졸지에 프랑스 혁명의 배후가 된 게다. 정말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배후인가? 아니면 국제유태자본인가? 예서, 프리메이슨이었던 존 로비슨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는 과연 독단으로 책을 출판한 것일까. 아니면 영국 왕, 동인도회사,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의한 것일까. 드러난 바가 없으므로 그의 독단이 현재 유력한 가설이다. 아무튼 당대 영국은 이래저래 프랑스 혁명과 유럽에서의 전쟁이 좋았다. 영국 토리당파와 젠트리, 영주들은 전쟁으로 곡물을 계속 유럽으로 수출할 수 있어서 떼돈을 번다. 영국 휘그당파와 금융 자본가들도 네덜란드가 함락당하는 아픔이 있었으나 그로 인해 동인도회사에 대한 완전한 권리를 양도받았다. 이제 유럽 전쟁과 프랑스 혁명에 대한 책임 전가만 하면 완전범죄인 게다?

   

바이스하우프트의 일루미나티가 조직적으로 완전히 와해되었을 시기로 인드라는 1814년으로 보고자 한다. 이 시기에 예수회는 교황의 허락을 받아 재건되었기 때문이다. 

   

예서, 예수회와 일루미나티의 관련성을 짚고 넘어간다. 예수회는 카톨릭을 위한 전위부대요, 당대 혁명 정세에 조응하는 준군사조직이었다. 해서, 내건 명분도 이교도들에 대한 개종과 교권 수호다. 16세기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독일은 개신교 천국이었다. 그런데 예수회 활약 덕분에 독일에서 카톨릭이 재건되었던 게다. 17세기 초반 예수회 단과대가 100개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 예다. 이런 까닭에 교황이 예수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또한 프랑스에서도 예수회가 활약하여 카톨릭의 방파제 역할을 했다.

   

헌데, 이런 예수회가 프랑스혁명의 배후다? 프랑스혁명 당시 쟈코뱅들이 카톨릭 교회를 얼마나 많이 파괴하였는가. 대부분이 카톨릭 신자였던 양민 학살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현데, 그 아무리 예수회가 교황에 의해 금지되었다고 해도 자신 신앙의 근거지를 파괴할 수는 없는 게다. 가령 로욜라는 자신의 특이한 영성 훈련법으로 인해 숱하게 종교재판을 받아야했고, 고문까지 당했다. 헌데도, 신앙을 포기하기는커녕 더더욱 더 교황에게 자신의 신앙을 입증하려고 애를 썼던 게다. 그 결실이 예수회인 게다. 게다가 교황이 예수회를 금지시킨 것도, 재건시킨 것도 정치적인 이유에 지나지 않는다. 하도 주위에서 예수회 관련 상소가 나온 데 따른 고육지책이었던 게다. 이런 간단한 이치를 예수회 인사들이 몰랐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모순인 게다. 역사적으로도 모순이다. 로욜라는 당대 세계 최강이었던 스페인을 기반으로 했다. 만일 근대사 모든 사안이 예수회를 주축으로 한 프리메이슨에 의한 것이라면 왜 1588년 근대사를 뒤바꾼 아르마다 무적함대가 패배한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유태자본이 뒷받침하여 발발한 청교도 혁명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딜레마에 빠진 예수회 음모론을 구출한 것은 개종 유태인론인 게다. 로욜라나 바이스하우프트 모두 개종 유태인인 게다. 왜 개종 유태인이어야 하는가. 무엇보다 프랑스혁명과 예수회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스페인 스파라디 유태인들은 추방령을 피하기 위해 상당수가 개종했다. 이들을 인드라는 콘베르소 유태인으로 부른다. 로욜라는 카톨릭을 위해서 일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카톨릭을 멸망시키기 위해 숨어들어간 뻐꾸기인 게다. 하면, 프랑스혁명은 물론 청교도 혁명 등이 모두 설명된다. 바이스하우프트의 경우 변호사 집안인데 당대는 유태인이 변호사 등을 할 수 없도록 직업의 제한을 두고 있었기에 개종 유태인론으로 극복 가능하다. 앞선 예수회 음모론보다 한층 세련된 음모론인 게다. 하면, 과연 그런가.

   

"예수회는 2가지 근본적인 이유로 탄생되었다: 1. 스페인인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 국적의 사람들이 허가서 없이 신세계를 방문하는 것을 강력하게 금지시키는 알렉산더 6세 교황의 교서를 실행하기 위해서. 2. 광대한 신세계의 황금과 은을 사용하여 전 세계를 스페인 종교재판에 종속시키기 위하여."

http://blog.daum.net/jesus2041coming/2418664

   

일단 로욜라와 바이스하우프트 모두 개종 유태인이라고 하자. 헌데, 간디아의 공작(the Duke of Gandia)으로 알려져 있는 돈 프란시스 보르지아(Don Francis Borgia)는 교황 알렉산더 6세의 증손자이고 예수회 공동 창시자였다. 그는 모계 쪽으로는 아라곤의 페르디난드 국왕의 후손이었다. 보르지아는 왕실 혈통이었으며, 신세계에서 나온 금과 은으로 예수회를 재정 지원하였다. 카톨릭에서 로욜라를 의심하여 몇 번이나 고문이나 다름없는 종교재판을 했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지원을 한다는 것은 당대 교황도 개종 유태인이거나 개종 유태인에게 지배당했다고 보아야 하는 게다.

   

또한 로욜라는 영주의 아들이다. 당대 스페인 유태인은 약 오십만 명으로 이중 삼십만 명이 추방령으로 스페인을 떠났다. 이들은 스페인 경제를 장악하고 있었으나 영주가 될 수는 없었다. 이들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삼만 오천가구에 불과한 이들이 스페인을 떠나자 스페인 주요 도시 경제가 공황 상태로 접어들었던 게다. 당대 세계 최강 국가가 스페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하고, 로욜라가 개종 유태인이라면 둘 중 하나여야 한다. 동족을 잔인하게 살상한 개종 유태인이거나 멸시와 천대를 받는 개종 유태인. 영주의 아들이므로 전자가 될 것이다. 친일민주당의 악질친일파 후손들처럼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자 악랄한 짓을 서슴치 않아야 한다. 자신들이 살기 위해 동족 유태인을 종교 재판을 해서 끔찍한 방식으로 살해해야 한다. 그래야 신임을 받으니까. 허나, 논리는 훌륭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납득이 가지 않는 논리인 게다. 로욜라가 스페인 개종 유태인이면 동족을 잔인하게 죽일 만큼 생존 본능이 투철한 로욜라인데, 로욜라가 교황에 더욱 충성하지, 반대할 이유는 없는 게다. 게다가 당시 종교재판이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났는데, 카톨릭도 세밀한 조사 없이 개종 유태인 따위에게 성인시켜주지 않는 법이다.

   

당대 로욜라 예수회로 인해 당시 종교개혁운동으로 권위가 크게 실추되었던 카톨릭은 안정을 되찾는다. 만일 예수회가 없었다면 카톨릭 영향력이 지금의 십분지 일도 안 되지 않았겠나 싶기까지 하다. 물론 로욜라가 죽은 후 17세기 말부터 예수회 역시 타락한다. 군대를 만들어서 정치권력에 도전하기도 한다. 또한 부를 축적하여 못된 짓도 많이 한다. 이를 근거로 예수회가 교황에 적대하기 시작했고, 예수회를 금지시키자 등을 돌렸다고 분석할 수 있다. 허나, 이는 종교는 물론 모든 조직이 왕성해지면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로욜라가 예수회로 카톨릭을 내부로부터 붕괴시키고자 했다는 논리는 일반적인 조직 타락 현상을 그 시조에게 책임을 묻는 형식의 논리라고 볼 수 있다. 가령 교인 하나가 나쁜 짓을 하면 예수를 욕하는 논리인 게다.

   

하면, 왜 이런 논리가 나왔는가. 이는 20세기 정치적 산물이라는 것이 인드라 진단이다. 이는 네스타 웹스터 시대의 논리와 1960년대 공의회로 에큐매니컬 운동이 시작된 이후의 논리로 구분할 수 있다. 1960년대 이후만 이야기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교묘하게 논리를 만들어내었고, 이를 잘 모르는 순진한 개신교 일부 교단에서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수용한 것이다. 왜? 개신교단 사이에는 치열한 경쟁이 있고, 교세 확장에 열을 올린다. 이때 주류가 아닌 소수파 개신교단은 주류 개신교단을 공격할 것이고, 예수회-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이라는 훌륭한 먹잇감을 발견하여 카톨릭 비판에 열을 올려 선명성 경쟁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신흥종교와 뉴에이지, 근본주의 토속종교 경향도 입장이 같은 게다. 왜? 카톨릭과 주요 종단이 메이저이므로. 두 가지 이유. 하나, 종교인들이 경제 문외한인데다가 신도들도 경제를 모르기에 국제유태자본을 상대로 공격해봐야 종교 논리로 설명할 수도 없고, 반응도 없다. 사탄니즘을 동원해서 구도가 잡힌다. 둘, 종교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국제유태자본과 맞상대해봐야 실익이 없다. 하여, 자유주의 성향 종교는 일루미나티와 파시즘, 해골종단으로 연결시켜 주로 비판하고, 보수주의 성향 종교는 일루미나티와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공산주의와 연결시켜 주로 비판한다. 국제유태자본은 바로 이 점을 노린 것이 아닌가 싶다. 해서, 종교 논쟁 배후에서 이를 조장시킨 뒤 커튼 뒤에서 국제유태자본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지나 않은가 반문할 일이다. '마이크로트렌드'에서 주목할 것은 기성 종교가 아니라 신흥 종교라고 하는데 동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바이스하우프트가 프리메이슨 3도 이하로 비밀로 유지하자는 것이 오늘날까지 유력한 음모론의 근거가 되고 있다. 허나, 그의 말을 듣고 프리메이슨으로 평생 살며 일루미나티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지만, 끝내 오지 않아 돌부처가 된 사람들이 부지기수가 아닐까 싶다. 일루미나티가 다시 뜬 것은 무려 백 년이 더 지난 후다.

   

일루미나티 조직이 드러난 것은 일루미나티 신문을 나르던 한 급사가 벼락을 맞아 죽었을 때인 1783년에 발생했다는 것을 음모론은 강조한다. 이는 일루미나티가 인위적으로 완벽했으나 벼락으로 상징되는 하느님의 뜻을 이길 수 없다는 스토리인 게다. 허나, 바바리안 정부는 이 조직을 꾸준히 감시해왔다. 만일 바이스하우프트의 비밀 유지 능력이 조악했다고 하면 일루미나티에 대한 신비감이 사라지는 효과를 준다. 가령 미네르바가 박대성으로 알려지자 대중이 실망하는 이치와 같다. 유교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신비주의인 게다. UFO이어야 하는 게다. 바이스하우프트가 신적인 능력, 사탄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구도가 형성되어야 하는 게다. 전쟁하면 5일 안에 함락당할 북한 군사력이 마치 미국을 압도할 수 있을 것 같이 선전해주어야 한반도 전쟁 구도가 성립하는 것과 같은 게다. 음모론 장사를 하려면 바이스하우프트는 반드시 사탄이 되어야 하는 게다. 초능력이 있어야 한다~!

   

아무튼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지만 오지 않아 참지 못하고, 탈퇴한 이들도 있었다. 당대 노동자계급 운동에서 한평생 마르크스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아나키스트운동의 대명사이기도 한 바쿠닌이다. 인드라는 마르크스처럼 바쿠닌을 좋아한다. 바쿠닌이 19세기의 체게바라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쿠닌은 우리가 연상하는 혁명가에 가장 적당한 인물이다. 과장되게 말하면, 바쿠닌이 가는 곳에서 언제나 봉기가 발생했다. 이론 면에서는 마르크스라면, 행동 면에서는 단연 바쿠닌인 게다. 그런데 바쿠닌은 프리메이슨이었다가 탈퇴한 이력이 있다.

   

그만큼 당대 프리메이슨은 바쿠닌 같은 혁명가가 놀고 있기에는 한량들의 로터리클럽 다름 아니었던 게다. 그래도 바쿠닌이 참고 조금 버텼던 것은 혹시나 일루미나티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아니었을까^^! 그러나 연락이 끝내 오지 않았는지 바쿠닌은 탈퇴하고, 그 자신이 중심이 되는 아나키 운동을 전개한 게다. 해서, 그의 조직 방식은 바이스하우프트와 유사했다. 조직을 만들면 조직 다수를 장악하기 위해 조직 위의 조직을 만드는 수법을 구사한 것이다. 가령 13명의 조직을 만든다면 다수를 점하는 7명만의 조직을 비밀리에 만든다. 그리고 7명의 조직에서 또 4명의 조직을 만들고, 4명의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 자신과 자신의 심복 둘로 구성된 조직을 만든다. 그렇다면 바쿠닌이 일루미나티일까^^! 불행하게도 당대 혁명 조직들 구성이 대개 이러했고, 바쿠닌이 화끈했을 뿐이다. 이러한 바쿠닌이지만, 흥미롭게도 맑스의 계급독재론을 비판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헌데, 그 비판은 그 누구보다 바쿠닌 조직에게 가장 잘 적용되는 비판이기도 했던 게다^^! 아무튼 성공한 혁명에게만 음모론이 관심이 있는 게다. 불쌍한 바쿠닌. 그렇다면 바쿠닌의 배후는 정녕 없는가. 있다. 바쿠닌 만년에 러시아 공주가 바쿠닌 열정에 푹 빠졌다고 한다. 러시아 공주에게 행운을!

   

아무튼 러시아혁명이 성공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맑스에 대한 음모론자의 관심이 얼마나 있었을까. 아마 맑스가 자본을 출판한 뒤에 무반응이었던 것과 같을 것이다. 극소수 은행가들만 자본을 읽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맑스의 적대자들도 읽지 않았던 게다. 오죽하면 맑스가 노이즈 마케팅을 은근히 기대했겠는가. 엥겔스와 예나까지 나섰지만, 오늘날에도 '자본'을 읽은 독자는 전 세계에서 1%가 될까^^! 오늘날 대다수 사람들은 경제 분야가 굉장히 중요한 부문임에도 어렵다는 이유로 다들 기피하는 것이 현실이다. 관심이 있는 것은 국제유태자본뿐이다, 라고 하면 과장일까. 해서, 중세나 지금이나 내용적으로 사정이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은 아닐까. 모두가 돈놀이를 비난하지만, 내면의 욕망이 부를 부러워하는 도덕적 위선. 국제유태자본의 핵심 브레인들이 없으면, 세계 경제체제 하나 만들어내지 못하는 지적 빈곤. 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경제에 관심을 지니지 않으면 안 된다. 경제를 자신의 것으로 하지 않은 이상, 그 어떤 것도 허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경제를 바로 잡아야 정치도, 종교도, 사회, 교육도 바로 잡을 수 있는 게다.

   

1864년에 결성된 1차 인터내셔널은 맑스파와 바쿠닌파로 양분되어 결국 해산되고 만다. 그 시초가 런던 만국박람회에 참가한 파리 노동자들이 런던 노동자에게 제의한 데서 보듯 주축은 런던의 맑스파와 파리의 바쿠닌파인 게다. 물론 1차 인터내셔널에도 숱한 프리메이슨들이 있었다^^! 허나, 그들은 늘 온건한 사람들이서 국제노동운동사에서 줄곧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게다.

   

맑스와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를 연관을 짓는 가설은 세 가지다. 하나는 그가 유태인이기 때문에 무조건 일루미나티라는 가설이다. 두 번째는 의인동맹이 일루미나티 하위 조직이며, 일루미나티 요구로 맑스가 공산당 선언을 작성했다, 라는 가설이다. 세 번째는 일루미나티가 대영박물관에서 맑스에게 자본을 쓰도록 지도하여 자본은 사실상 일루미나티의 작품이고, 맑스는 일루미나티 지시사항을 받아 쓴 데에 불과하다는 가설이다.

   

첫 번째 가설은 국제유태자본이 대중의 인종적, 파시즘적 분노를 일으키기 위해 고안한 산물로 보인다. 유치찬란한 방식이지만, 단순한 만큼 대중 선동에는 가장 효과적이다.

   

두 번째 가설은 지식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당국의 탄압을 피해 각국에 비밀조직을 만들었던 만큼 이들 중 단 한 명이라도 프리메이슨과 연관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인 게다. 허나, 의인동맹 역사를 고찰하면 맑스가 처음부터 이 조직에서 주도적이지 않았다. 

   

http://blog.naver.com/freework?Redirect=Log&logNo=13218023

   

다만, 맑스의 최대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공산당 선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숙고하게 만든다. 해서,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맑스는 1840년대 말부터 1860년대 중후반까지 많은 활약을 하였는데, 이때 엥겔스의 재정 후원도 한 몫을 하였지만, 미국 트리뷴지 기고도 큰 수입이었다. 해서, 아론 버, 호레스 그릴리, 찰스 앤더슨 데이나(Charles A. Dana)로 이어지는 계보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수 있다. 호레스 그릴리와 데이나는 남북전쟁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갈라서고, 이 때문에 맑스의 주 수입원이 끊겼기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817910

   

해서, 당대 국제유태자본이 제국주의 시대를 결정하고, 미국에서 공화당 우위 노선과 남북전쟁 조성 목적으로 맑스에게 자금 후원을 하며 맑스를 잠시 활용한 것이 아니냐 하는 가설을 세워볼 수 있는 게다. 가령 러시아 혁명에 성공한 레닌이 차 운전대를 잡고 있다고 해서 운전자가 차를 몰고 있는 것이 아니다, 라며 넌지시 국제유태자본의 존재에 대해 운을 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 대목을 고려해봄직한 게다. 아무튼 그조차 잠시였을 뿐이다. 맑스는 점차 잊혀진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셋째, 대영박물관에서 일루미나티가 수십 년간 맑스를 지도했다? 하면, 맑스의 스승은 헤겔이 아니라 바이스하우프트가 되는 셈이다. 헌데,'자본' 저서에서 헤겔을 빼면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해서, 헤겔에 대해 혐의를 찾아야 한다. 헤겔은 유태인?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불행히도 헤겔은 그 어떤 것과도 연관이 없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88861

   

대신, 맑스가 헤겔의 변증법을 부르주아의 정신적 화폐라고 부를 만큼 헤겔 철학은 당대 역사적 사건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로스차일드가 나폴레옹전쟁을 통해 이익을 취하는 방식은 당대 지식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을 것이다. 그중 가장 멋진 상상력을 발휘하여 개념화를 시도한 것이 헤겔 작업이 아니었나 싶다. 다시 말해, 바이스하우프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게다. 게다가 맑스는 기독교에 대한 근본적인 증오 따위는 없는 사람이었다. 그 자신이 한때 기독교에 심취했었고, 그의 절친한 친구인 하이네가 기독교로 개종한 유태인인 것만 봐도 된다. 하이네가 임종 시 부르짖던 신에 대한 찬미에 맑스는 침묵으로 대신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473987

   

해서, 이 대목에서 음모론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 국제유태자본은 당대 국제노동자협회를 배후조종했다 용도 폐기를 할 목적으로 바쿠닌파에게 분란을 조성하도록 지시하고, 맑스는 학자 타입이니 만큼 엥겔스를 추동하여 자본을 쓰도록 해서 현실 정치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이후 맑스는 모차르트처럼 불후의 명작을 만들기 위해 심신이 피폐할 정도로 자본 쓰기에 열중하다 세상을 뜬다. 국제노동자협회, 1차 인터내셔널은 해산된다. 이런 것으로 대본 만들어서 영화나 만들어볼까^^!

   

아무튼 세계 혁명을 고무시켜야 할 일루미나티가 오히려 혁명을 방해할 작정인지 1차 인터내셔널에 온갖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첩자(^^!)들을 파견시켜 엉망으로 만들어서 조직을 해체시키고 만다. 그뿐이랴. 일루미나티는 1870년 파리 콤뮨 노동자 대학살을 일으켜서 세계 혁명의 기운을 말끔하게 지워버리는 이상한 짓을 하고 만다~! 해서, 일루미나티 음모론보다 국제유태자본론으로 설명하면 사태가 이상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말끔하게 정리가 된다. 일루미나티는 존재하지 않은 게다. 존재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이다.

   

허나, 20세기에 이르러서 네스터 웹스터에 와서야 다시 일루미나티가 거론되기 시작한다. 일루미나티 음모론에서 주목할 인물은 존 로비슨과 네스터 웹스터 두 명이다. 다른 자들 주장이란 대체로 이 둘의 자료에 근거하여 당대의 현안을 엮어서 일루미나티의 특정 부분을 과장한 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예외적으로 짐 마스는 현대 음모론을 총정리를 한 인물로 평가할 수 있다.

   

"Perhaps her most influental book was Secret societies and subversive movements published in 1921 and reprinted in 1924, 1966, 1970, 1980 and 1989."

   

네스터 웹스터의 'Secret societies and subversive movements'이 출판되고, 재출판이 된 시기가 흥미롭지 않은가. 인드라는 줄곧 음모론은 국제유태자본에서 기원하고, 국제유태자본이 절실히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해온 바 있다. 화페전쟁, 빌더버그클럽이 랜덤하우스에서 나왔다. '시대정신'모임이 뉴욕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네스터 웹스터 여사가 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역사학자가 된 것은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소명을 받았다는 게다. 여사는 전생을 믿는다. 프랑스혁명 때 길로틴에 희생되었다고 믿는다. 여사는 인도, 미얀마, 싱가포르, 일본 등의 지역을 여행하면서 힌두교를 비롯한 동양 컬트 종교에 큰 흥미를 지니게 된다. 그녀에 관한 전기를 쓰는 작가 말에 따르면, 이때 그녀는 기독교 신앙를 버렸다고 한다. 여행에서 돌아오자, 네스터 웹스터 여사는 그때부터 열정적인 글쓰기에 들어간다. 해서, 그녀의 저서가 등장하자 윈스턴 처칠과 같은 이가 특별히 언급을 할 정도였다. 당대 영미권의 화두는 시온의정서다. 이 시기 미국과 영국에서 시온의정서가 소개되었고, 포드가 시온의정서를 언급하기도 했다. 네스터 웹스터의 주장은 시온의정서를 오픈마인드로 보라는 것이다. 하고, 시온의정서와 일루미나티의 관련성을 넌지시 암시하였다. 여사는 또한 한동안 영국 파시즘 정당 멤버였다. 이상한 일이지만, 인드라는 여사에 관한 기사를 읽다 보면, 페타의 잉그리드 뉴커크가 연상되고는 한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다.

   

http://en.wikipedia.org/wiki/British_Fascists

   

모슬리를 중심으로 한 영국 파시즘 연구

http://blog.naver.com/uuuau?Redirect=Log&logNo=40010050538

   

이전에 인드라가 영국 파시즘의 특징을 언급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짧게 요약한다. 영국 파시즘은 대륙 파시즘과 달리 인종적이지 않다. 안티세미티즘, 반유태주의가 아니라는 게다. 해서, 같은 음모론자임에도 영국 출신 존 콜먼도 자신의 저서에 안티세미티즘 색채가 없다.

   

영국 파시즘이 왜 태동했는가. 정치적으로는 보수당(지주)과 양당체제를 이루던 자유당(금융자본)이 붕괴함에 기인하는 바 크다. 자유당 시절에도 제국주의 시대서부터는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전략에 따라 금융자본 위주였고, 산업자본이 내놓은 자식이었다. 사정이 이렇다 해도, 그나마 간신히 정치적 통로를 마련했었는데, 자유당이 무너짐에 따라 산업자본이 갈 길을 잃은 셈이다. 노동당으로 갈 수는 없고, 보수당으로도 가지 못한 이들이 영국 파시즘의 주요 구성원이 되기 시작했다. 경제적으로는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전략에 의거하여 영국이 금융부문 중심으로 돌아가고 산업부문을 공동화시키자 산업 부문이 침체되기 시작한다. 해서, 19세기 초반의 미국처럼 영국 민족주의가 20세기 초반에 등장했던 것이다. 이들은 국제유태자본이 영국을 왕따 시켰다고 간주한 것이다. 다만, 그 이름이 국제유태자본이 아니라 일루미나티였던 게다. 그들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설이다. 이제까지 국제유태자본이 영국을 숙주로 삼아 대영제국의 번영을 가져왔다. 그런데 이제 국제유태자본이 러시아혁명을 명예혁명, 청교도혁명처럼 성공시키면서 러시아를 제 2의 영국으로 삼고자 한다. 하여, 이 음모를 막아내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을 영국에 계속 묶어두어야 한다. 이런 시나리오가 되겠다.

   

지금까지 국제유태자본론은 이차대전 양측을 모두 조종했다고 주장해왔다. 양측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무기도 동원되어야 한다. 네스타 웹스터의 이론은 영국에서 반유태주의를 피하면서 대륙 파시즘을 옹호하는데 유효한 수단을 제공했다. 영국 왕실에서도 파시즘 옹호하는 이가 등장하기도 했다. 역할 분담은 끝났다. 오른손은 우파, 왼손은 좌파. 이제 버블경제 이후 대공황, 대공황에 이은 전쟁 시작!

   

해서, 잠시 수면 위로 부상했던 지상 최고의 비밀조직인'일루미나티'는 1966년까지 재차 잠수한다. 백 년을 잠수했는데, 오십년은 아무 것도 아니다? 이때의 화두는 무엇인가. 교회일치운동, 에큐메니칼 운동이 시작되었고, 국제유태자본과 카톨릭의 동맹(?)이 이루어져서 로마올림픽이 개최된다. 이때는 예수회와 일루미나티를 겹쳐서 보기가 유행이었던 듯싶다. 또한 국제유태자본이 유포한 반문화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목표는 청소년들을 마약으로 찌들게 해서 전쟁도 반대, 노동자운동도 반대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 교양서적으로 다시 등장한 네스타 웹스터 여사의 저서. 바이스하우프트의 동양적 신비주의, 어쌔씬, 약물을 강조한다. 또 십년을 잠수했다가 레이건 시대에 한 번 더 등장~! 그리고 부시 시대에 등장^!^ 이때 집중 조명된 것은 시나키즘이며, 해골종단이다. 하고, 근래 '천사와 악마'로 재조명을 받는다? 이유가 있다? 하면, 오늘날 일루미나티가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국제유태자본의 목표는 무엇인가. 가장 큰 목표는 소련의 붕괴로 인해 전후 냉전체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체제가 아직 성립되지 않은 데 따른 데 기인한 산물이다. 즉, 소련 대신 소련에 버금갈만한 대량살상무기와 같은 있지도 않은 유령 세력을 내세우는 것이다. 해서, 과거 국제유태자본이 모든 문제를 소련에게 돌리듯

책임을 전가시켜야 하는 게다. 하면, 신의 능력에 버금가는 사탄적인 지위를 부여해야 하는 게다. 이라크, 북한, 이란을 내세워보지만, 이들 국가 사정이 어떻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이를 보완할 유일한 기제는 007영화에서 보듯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당의 등장인 게다. 그것이 만능무기, 일루미나티인 게다.

   

인드라는 지난 글에서 밝힌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911테러라는 자작극을 통해서 이라크를 공격한 목표를 달성하고, 미국을 보다 군사국가로 바꾸었다. 하고, 오바마로 말을 갈아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음모론이 다시 동원되지 않을 수 없었던 게다. 이번 국제유태자본의 전략은 영상물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었다. 시대정신,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등등. 이 모두 오바마를 위한 선거 홍보물이라고 보면 무리가 없다. 문제는 이렇게 해서 강화된 음모론을 어딘가로 유배를 보내야 한다. 해서, 일루미나티가 필요한 게다. 인드라는 서태지 음모론에서 언급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정치, 경제적 이슈를 문화적 이슈로 바꿀 것이라고 말이다. 정치, 경제 음모론을 문화, 종교 음모론으로 돌리는 게다. 제이 록펠러가 인터넷에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것을 보면, 코흐님이 잘 정리하셨듯 다른 목표들도 있다고 보이나 다른 목표들에 대해서는 보다 지켜보아야 하는 게다.

   

하면, 일루미나티는 정녕 실체 없는 유령이 될 것인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얼마든지 일루미나티라는 이름만 차용해서 오늘부터 일루미나티다, 라고 선언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허나, 아무렇게나 선언하면 금방 뽀록이 날 게다. 커밍아웃하였을 때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 하면, 오늘날 일루미나티로 가장 가능성이 있는 조직이 있다면, 국제유태자본이 보기에 가장 먹음직스런 조직이 있다면 무엇일까. 인드라는 예수회 대신 주저 없이 유니테리언 교파를 택할 것이다.

   

"유니테리언 (Unitarian)

그리스도교의 정통 교의(敎義)인 삼위일체론(三位一體論)의 교리에 반하여,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정하고 하느님의 신성만을 인정하는 교파로서,  종교개혁 시대에 인문주의적 그리스도교에 속하는 이탈리아의 신학자 세르베투스와 소치니에서 유래되었다.

   

유니버설리즘(Universalism)

개체주의 또는 개인주의와 상대되는 말로서  인류는 종국적으로는 모두 구원(救援)되며 개인으로 한정되지는 않는다는 신조(보편구제설 또는 만인구원론)를 말한다. 이 교리를 따르는 사람들을 유니버설리스트(Universalist)라 한다.

   

보통 일신론(Unity)을 주장하는 유니테리언 주의자들과 인간 모두가 종국에는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유니버설리즘(Universalism)을 통합하여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즘(Unitarian Universalism)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1961년에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스트 협회(Unitarian Universalist Association, UUA)가 창설되었다.

   

유니테리언에 관해서 검색하면 자세히 나오니 나는 네 가지 지점만 짚어볼 것이다.

   

첫째, 유니테리언 - 유니버설리스트 종교는 2007년 현재 미국 성인의 0.3%인 약 340,000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Unitarian_Universalism 

   

둘째, 뉴욕 시티대학(City University)의 연구자 코시민(Barry A. Kosmin)과 라크맨( Seymour P. Lachman)의 조사에 따르면 유니테리언의 49.5%가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며(상대적으로 유대교인은 46.7%, 천주교인 20%, 몰몬교도 19.2%, 침례교도 10.4%가 대학을 졸업) 불균형적이지만 전 세계의 수준 높은 학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미국 5개 주의 주지사가 공공연한 유니테리언이라고 밝히고 있다.

   

셋째, 미국 대통령 중 극소수파인 유니테리언이 비공식 1명을 포함하여 무려 5명이나 된다.

   

미국 역대 대통령 종교

http://www.infoplease.com/ipa/A0194030.html 

   

비공식은 일루미나티를 찬양했던, 아편노예농장주이자 심심하면 여자흑인 강간했다는 토머스 제퍼슨이다. 그는 토론을 통해 이신론에서 유니테리언에 경도되었다고 한다. 유니테리언이 이성적 신관에서 비롯된 것이니 만큼 둘 간의 큰 차이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

   

넷째, 이들은 예수의 실재를 시대정신 동영상처럼 부정한다. 개신교 보수주의자가 주장하는 신으로서의 예수도 부정하며, 개신교 자유주의자가 주장하는 인간으로서의 예수도 부정한다. 그들은 이 신화가 시대정신 동영상처럼 이집트 신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024279

   

인드라는 문선명 통일교와 일본 창가학회가 미국, 일본, 한국에서 활약하는 배후가 국제유태자본이지만, 매개체를 유니테리언이 아닐까 보고 있다.

   

통일교 재산과 기업

http://cafe.daum.net/schong05/5jEK/446?docid=1AMvt|5jEK|446|20090408232121&q=%C5%EB%C0%CF%B1%B3%20%B1%E2%BE%F7&srchid=CCB1AMvt|5jEK|446|20090408232121

(응이님과 나오미님 감사)

http://kjv.kimc.net/technote/read.cgi?board=HERESY&y_number=36

   

또한 각종 뉴에이지 단체들은 유니테리언 회원들이 파견을 나가서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각종 음모론을 생산하는 곳도 유니테리언이 아닌가 싶은 게다. 가령 대표적인 예가 기독교 비판을 중점적으로 한 동영상 시대정신이 예다. 다만, 이들이 실체는 아니다. 실체는 국제유태자본이다. 유니테리언은 국제유태자본의 문화, 종교 담당지부라고 보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싸이먼님 감사드린다)

http://www.pandora.tv/my.immanuelyoo/5914499

   

상기한 '비밀'과 같은 동영상 프로그램을 내놓을만한 지적인 배경과 자본은 어디에 있을까. 에머슨...^?^ 초절주의? '비밀'이 비밀이 아닌 때도 있었던 듯싶다. 맑스가 살던 때다. 해서, 오죽하면 맑스가 중력이 없다고 믿으면 중력이 사라진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고 비판했겠는가. 이들을 보통 헤겔좌파라고도 하는데... 프리메이슨 추종자들도 대체로 이런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해서, 프리메이슨은 부르주아의 인터내셔널, 일루미나티는 노동자의 인터내셔널으로 미화시킬 수 있다. 허나,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실체는 국제유태자본. 좌파를 공격할 때는 일루미나티와 공산주의 관계를 집중 부각시키고, 우파를 공격할 때는 일루미나티와 파시즘, 시나키즘 관계를 집중 부각시킨다. 해서, 본질은 국제유태자본이며,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는 허상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면 일루미나티는 움베르토 에코처럼 언제든지 활성화되어 우리 앞에 나타날 수 있는 '유령'이기도 한 게다.

   

정리하자. 자금이 없으면 중국의 유방도, 유비도 남의 부대로 들어갔다. 부하들을 먹여 살릴 쌀이 없어서다. 알렉산더도, 한니발도, 칭기스칸도, 나폴레옹도, 이순신도 아무리 뛰어난 전략가라고 하더라도 군량미가 없으면 힘을 쓰지 못한다. 청교도혁명, 명예혁명,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중국혁명, 쿠바혁명 모두 자금이 없으면 말짱 꽝임을 보여주었다. 러일전쟁 승리도 자금의 승리다. 양차대전도 마찬가지다. 성공한 혁명과 실패한 혁명을 가르는 것은 자금 이외에는 답이 없다. 해서, 실체는 자금이고, 자금을 쥔 자들이다. 그들이 국제유태자본이다. 나머지는 모두 유령이거나 얼굴마담에 지나지 않는다."

국제유태자본과 일루미나티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3206305

   

추신 : 시바, 니가 누구 명으로 이 게시판에 침투한 것인지 모르겠다. 네 이야기는 이 속세 세상에서 누구나 납득 가능한 이야기일 것이다. 나도 이해한다. 헌데, 말이다. 세상은 말이야. 가끔은, 아주 가끔은, 이해하기 힘든 때가 오거든? 그것이 비록 1%, 혹은 0.01%의 확율로 일어난다 해도 그것이 이 세상의 진면목을 말해준다면, 당신은 뭐라 말하겠어. 아마 당신은 잔뜩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이야기들을 주절주절될 것이야. 그래, 나는 당신의 순수성을 이해해. 허나, 그뿐이야. 당신의 순수성을 이해하는 건, 나의 호기심이 작동될 때뿐이라는 걸 말이야. 그건 선순환이야. 반면 그대의 과시성과 나의 사업성이 부딪치면 우리는 서로를 히스테릭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어. 그대나 나나 불행인 게야. 해서, 지금 마음을 다스려야 해.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당신은 당신이 아니야. 나는 나도 아니야.

   

그대가 도구론적인 신을 이야기했나. 그래. 그렇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잖아. 허나, 이런 대목도 기억해 보자. 존재론적이라고 말이지. 지난 시기 진보좌파 철학적인 바탕은 존재론이 아니라 인식론적, 도구론적 개념이었지. 잘 알겠지? 여기에 불만을 느낀 이가 사르트르여서 실존론이 결합되어야 한다 뭐다 이빨을 깐 것이고. 더 이야기하지 않겠어. 인월리도 많이 부족하니까. 잘 모르니까.

   

단지 말하고 싶어. 인월리는 신을 믿는다. 인월리 머리로 입증할 수 없어. 해서, 더 환장하겠지만, 인월리는 신을 믿어.

   

   

중도좌파 박정희와 독일재단, 그리고 독일 대통령 국유본론 2011

2011/03/20 05:08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235670

   

   

   

   

   

   

중도좌파 박정희와 독일재단, 그리고 독일 대통령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02/07

   

1. 독일 대통령은 알려진 바와 달리 실세인가

2.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은 IMF 총재 출신

3. 메르켈 박사님더러 독일의 대처를 주문한 호르스트 쾰러 교수님

4. 실세 대통령으로 등장한 호르스트 쾰러 

5. 호르스트 쾰러와 아데나워 재단

6. 콘라드 아데나워는 누구인가

7. 프리드리히 에베르트는 누구인가

8. 독일 마지막 황제 빌헬름 2세와 1차 세계대전

9.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과 에베르트 재단

10. 묄렌도르프에서 오래된 미래를 읽는다

   

   

예언해설가:

안녕하세요.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이 한국을 방한한다고 합니다.(독일 대통령을 워낙 언론에서 주목하지 않아서, 있는지 없는지도 잊었네요 ㅎㅎ) 뭔가 필이 와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1967년 하인리히 뤼프케(기민련) 고속도로 기획, 원자력청, 1991년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기민련)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지방 자치 기초 의원 선거 1998년 로만 헤르초크(기민련) 외환위기 극복 시점, 정주영 방문 2002년 요하네스 라우(사회민주당) *기민련=기독교민주연합 기민련 출신의 독일 대통령이 한국을 방한하면, 큰 그림의 방향이 좋은 쪽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호르스트 쾰러도 기독교민주연합 출신... 남북한 시나리오에서 좋은 쪽을 풀린다는 시나리오는 아닐까요? 여하튼, 독일 대통령을 사람들은 있는지도 모르고, 또 알아도 총리가 모든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빌 게이츠가 제일 돈 많아 보이지만 그게 아니듯, 총리가 실세인 거 같아 보이지만 실은 바지사장 역할이고 진짜 파워는 독일 대통령이라고 봅니다. 일본에 천황이 있고 영국에 국왕이 있듯이... Well.. 좋은 밤 되십시오. 독 호르스트 쾰러 대통령이 통일은 어느 순간 갑자기 올 수도 있으며 비용은 한국의 역량으로 감당하며 감지하지 못했던 힘을 감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순한 립 서비스로 듣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독일 대통령이 2월 7일 방한한다. 호르스트 쾰러는 방한하여 남북문제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한독 공동 협력방안, 풍력 발전사업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 독일 대통령은 알려진 바와 달리 실세인가

   

다음은 역대 독일 대통령 명단이다.

   

테오도어 호이스(Theodor Heuss, 1949.9.13.~1959.9.12., 자유민주당)

http://100.naver.com/100.nhn?docid=171612

   

하인리히 뤼프케(Heinrich Lübke, 1959.9.13.~1969.6.30., 기독교민주연합)

http://ko.wikipedia.org/wiki/%ED%95%98%EC%9D%B8%EB%A6%AC%ED%9E%88_%EB%A4%BC%EB%B8%8C%EC%BC%80

   

구스타프 하이네만(Gustav Heinemann,1969.7.1.~1974.6.30., 사회민주당)

http://100.naver.com/100.nhn?docid=185129

   

발터 셸(Walter Scheel, 1974.7.1.~1979.6.30., 자유민주당)

http://100.naver.com/100.nhn?docid=93549

   

칼 카르스텐스(Karl Carstens, 1979.7.1.~1984.6.30., 기독교민주연합)

http://100.naver.com/100.nhn?docid=150017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Richard von Weizsäcker, 1984.7.1.~1994.6.30., 기독교민주연합)

http://100.naver.com/100.nhn?docid=69036

   

로만 헤르초크(Roman Herzog, 1994.7.1.~1999.6.30., 기독교민주연합)

http://en.wikipedia.org/wiki/Roman_Herzog

   

요하네스 라우(Johannes Rau, 1999.7.1.~2004.6.30., 사회민주당)

http://en.wikipedia.org/wiki/Johannes_Rau

   

호르스트 쾰러(Horst Köhler, 2004.7.1.~, 기독교민주연합)

http://ko.wikipedia.org/wiki/%ED%98%B8%EB%A5%B4%EC%8A%A4%ED%8A%B8_%EC%BE%B0%EB%9F%AC

   

말씀한 대로 대체로 사람들은 독일이 의원내각제이므로 총리가 모든 권한이 있으며, 독일 대통령이 상징적 존재에 불과하다고 여기고 있다.

   

   

상기한 2009년 독일 정치인 영향력을 봐도, 상위권에 총리들이 포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1위는 독일의 박정희, 아데나워이다. 예서, 흥미로운 점은 10와 11위, 12위에 대통령들이 순위권에 진입했다는 점이며, 한 명은 동독 대통령이었고, 다른 한 명은 근래 대통령이었으며, 호르스트 쾰러는 현직 대통령이라는 것이다. 

   

하면, 독일에서 근래 대통령에 대해 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일까. 인드라는 1990년대 후반 독일을 방문하면서 느낀 바가 있었다. 무엇보다 독일에서는 통일 이후 가장 큰 정치적 이슈가 통일 후유증을 극복하는 것이다. 해서, 그만큼 통합의 상징으로서의 대통령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하여, 요하네스 라우 대통령 때부터 대통령 직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게다가 독일 대통령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현직 대통령인 호르스트 쾰러가 IMF 총재 출신이라는 점이다.

   

   

2.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은 IMF 총재 출신

   

호르스트 쾰러는 헤겔 등을 배출한 명문 튀빙겐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 은행업계와 재정부 장관을 거쳐 IMF 총재가 된다. 이때 호르스트 쾰러가 IMF 총재가 된 배경은 무엇일까. IMF 총재가 독일 몫이었기 때문이라 한다.  헌데, IMF 역사상 독일인이 IMF 총재가 된 것은 호르스트 쾰러가 유일하다. 인월리는 지난 글들에서 빅터 로스차일드의 빌더버그 체제를 설명한 바 있다. 해서, 세계은행 총재가 미국인 몫이라면 IMF 총재는 유럽인 몫, 보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영국, 독일을 제외한 서유럽 몫이었다. 예서, 영국이 빠진 것은 당시 세계의 중심이 런던에 있었고, 런던에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초대 총재가 벨기에인 것은 유럽연합 초대 대통령이 벨기에 출신인 것과 같다. 1,2차 세계대전에서 벨기에 지역이 한반도 지역처럼 늘 전쟁터가 되었기에 그에 대한 위안 성격이 강하다. 1920년 안트워프 올림픽도 마찬가지 예였다. 해서, 이들은 오늘날 반기문이 유엔총장이지만 별 볼 일이 없듯 실제 권한이 없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음은 스웨덴 출신이다. 1950년대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스웨덴계 유태인이었다고 한다. 이차대전 전까지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스웨덴이 이 시기 비약적인 경제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처럼 IMF 총재는 미국 정치상황과 연동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주로 프랑스에서 총재가 등장한다. 그러다가 2000년 최초로 독일 출신 IMF 총재가 등장한다.

   

하면, 이 시기에 미국 정세는 어떠한가. 부시 대통령 집권 직전이었다. 인월리는 말했다. 국유본은 연임 대통령 후반기서부터 실질적인 정권교체를 준비한다. 오바마 대통령으로의 정권 교체는 2006년부터 준비되었듯이 부시 대통령으로의 정권 교체는 1998년부터 시작되고 있었던 셈이다. 하고, 부시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네오콘이다.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인 뉴라이트 중에서 소수파인 네오콘이다. 빅터 로스차일드계였다가 데이비드 록펠러계로 이적한 네오콘이다.

   

네오콘의 전략은 무엇인가. 중동전쟁을 통한 세계체제 안정이다. 구사회주의권 지역, 옛 로스차일드 지역에서의 우호 노선이다. 중국 공산당은 중국에서의 이라크전쟁 반대시위를 금지시켰다. 푸틴 역시 네오콘에 호의적이었다. 차베스가 뜬다. 네오콘의 전략으로 원유로 실속을 챙기면서 반미발언을 할 수 있으니 차베스가 신났던 셈이다. 또한 두 지역에서 동시에 전쟁을 할 수 없으므로 동아시아에서는 평화정책이 요구되었다. 해서, 국유본은 동아시아에서 포용정책을 실시한다. CIA 한국지부장이었던 그레그는 포용정책과 케넌정책은 본질적으로 같다고 했다. 부시는 북한에 다국적 담배공장을 설립하게 하는 등 포용정책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네오콘은 유럽에서 프랑스 고립작전으로 나아갔다. 이 시기 프랑스에서는 이슬람 이주민 폭동과 같은 사태가 자주 일어나며, 위기의 상황으로 치닫는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2006년 독일월드컵으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4년 브라질월드컵으로 이어지는 국유본의 로드맵. 예서, 호르스트 쾰러의 역할이 있었다. 호르스트 퀼러는 지난 1990년 독일 재무부차관으로 동서독 화폐통합을 주도했고 1999년 유로화 도입을 이룬 마스트리트 조약의 실무 협상가로 활약했다. 그 연속선상에서 퀼러 IMF 총재는 2000년 6월과 노무현 탄핵쇼 총선이 있던 2004년 2월 한국을 방문해 전임 깡드쉬처럼 노동시장 유연화 등을 한국에 지시한 바 있다. 특히 2000년 6월은 615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던 때다. 세계의 이목을 남북정상회담에 몰아놓고 국유본은 한반도에서 무엇을 노린 것일까. 이후 노무현 정권의 남북정상회담도 FTA와 관련이 깊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국유본은 정치적인 이벤트를 제공하여 국민을 현혹시킨 뒤 경제적 실속을 얻는다. 한번 당하고, 두번을 당했음에도 또 정신 못 차린다면 앞날이 어둡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인드라는 김대중 정권 때나 노무현 정권 때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면 언제나 환영했다. 그것이 비록 다른 이슈를 감추기 위한 물타기쇼라고 할 지라도 남북 정상이 만나는 것은 늘 지지했다. 다른 이들이 정략적이다, 선거용이다 라고 할 때 인드라는 정치인이 정략적이지 않고, 선거를 의식하지 않으면 직무 유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호르스트 쾰러는 독일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정치 이력이 전무하다. 그럼에도 역대 대통령과 달리 실세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독일 최초의 IMF 총재였기 때문이다.

   

   

3. 메르켈 박사님더러 독일의 대처를 주문한 호르스트 쾰러 교수님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를 모범으로 삼아야 한다."이처럼 호르스트 쾰러는 자서전 '곤란해지더라도 나는 솔직하고 싶다'에서 앙겔라 메르켈에게 조언을 했다. 이는 호르스트 쾰러가 1994년 독일 저축예금은행 연합회장으로 있었을 때 한 발언과는 다르다.

   

"하나의 금융기관이 파산하게 되면 하룻밤 사이에 수많은 연결된 기관들도 넘어가게 되고  그리하여 범지구적인 도미노 현상이 벌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 위험성이 증권가를 덮치게 되고 , 나아가 환율 시세에 막대한 변동을 일으킨다. 나아가서는 금방 현실세계에 심각한 변동이 오게 된다. 이런 일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모든 거래는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고, 시스템 전체가 붕괴될 수 있다.  나아가 이것이 확산되면 범지구적 파멸이 불가피하다. 온 세계가 1929년 10월 '암흑의 금요일(대공황)에 이미 경험했던 것처럼….: 세계화의 덫"

   

호르스트 쾰러는 극단적인 자유주의 경제학 신봉자로 알려져 있다. 정치적으로 보면, 기민-기사당 연합보다는 신자유주의 지향적인 자유민주당 성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해서, 독일의 대처를 주문한 것에는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다. 헌데, 상기한 발언으로 보자면, 현 금융시스템에 어떤 식으로는 '개입'해야만 한다. 대체 호르스트 쾰러의 진심은 무엇일까.

   

호르스트 쾰러가 갑자기 IMF 총재직을 내놓는다. 독일 대통령 출마를 위해서였다. 왜 호르스트 쾰러가 나서야만 했을까. 인월리는 메르켈 때문으로 본다. 동서독간의 위화감이 날로 치솟자 국유본은 메르켈을 통한 국가 통합에 나선다.

   

메르켈은 1989년 동독 민주화운동단체인 민주개혁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예서, 알 수 있듯 메르켈의 정치적 자산은 여성이고, 서독에서 태어나 동독에서 자랐으며,  민주화운동가 출신인 게다. 이는 고스란히 메르켈의 약점이기도 하다. 해서, 누군가는 이 약점을 보완해주어야만 한다. 그것이 호르스트 쾰러이다. 메르켈은 정치적 자산이 풍부한 편이나, 급변하는 세계 경제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인지 회의적이었다. 반면 호르스트 쾰러는 정치 경력이 전무해도 IMF 총재였던 게다. 이는 마치 박근혜가 한나라당 차기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부상하자 정몽준이 한나라당에서 무게중심을 잡고 있는 형국과 같은 셈이다.

   

이런 배경에서 호르스트 쾰러는 기민기사당 연합 후보로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데 이때도 묘한 발언을 하여 이슈의 주인공이 된다. 쾰러는 대통령 후보 시절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기독교민주연합과 자유민주당의 의원 모임 연설을 통해 미국이 이라크 정책과 관련해 힘을 최우선시하며 오만하게 행동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는 이라크 전쟁에 비판적인 사민당에게는 호재였고, 기민기사당 연합에게는 악재였다. 호르스트 쾰러는 네오콘 활약 시기에 IMF 총재가 되었다고 했다. 예서, 또 한번 호르스트 쾰러의 진심을 묻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과연 호르스트 쾰러의 진심은? 다른 것이 없다. 국유본의 지시대로 움직인다고 보아야 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94년 저축예금은행 회장 시절에는 응당 은행시스템의 안정을 말해야 했으며, IMF 총재 시절에는 노동유연화를 강조해야 했고, 대통령 후보 시절에는 '반미면 어때?'라는 식으로 인기몰이 정치를 시도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물론 이 시기는 네오콘이 정권교체를 준비하며 2선으로 후퇴를 준비하던 때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네오콘 3인방이라는 폴 울포위츠 국방부 차관이 세계은행 총재가 되는 것이었다. 또한 이 시기 북한 BDA 문제가 터졌다. 혹자는 이를 네오콘의 북한 압박으로 알고 있는데 아니다. 이는 오히려 제이 록펠러 측 작품으로 보아야 한다. 네오콘은 중국과 북한 인권 문제에 관대하였으며, 북한에 다국적 담배공장을 세우고, 무역거래를 해왔다. 반면 제이 록펠러 측은 담배산업에 매우 비판적이었고, 북한 인권에 민감하다. 해서, BDA 사건 이후 북한 다국적 담배공장이 폐쇄된다. 본격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 2006년이라면 준비기가 2005년이었던 셈이다.

   

   

4. 실세 대통령으로 등장한 호르스트 쾰러

   

지금까지  독일 대통령들은 있으나 없는 듯했다. 비유하자면, 미국 부통령과 같은 신세다. 국민이나 외국에 대해 듣기 좋은 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전부였다. 하고, 거부권을 행사한다 해도 절차상의 문제와 같은 사소한 것이었다. 허나, 호르스트 쾰러는 달랐다. 시기마다 정치적 쟁점을 몰고왔다.

   

독일 슈뢰더 소원대로 불신임 받고 쾰러 조기총선 승인

http://blog.naver.com/cinema2day?Redirect=Log&logNo=14615242

   

노무현이 감동받았다는 독일총선 분석 보고서

http://blog.naver.com/gimche?Redirect=Log&logNo=140018269416 

   

슈뢰더의 당면 과제는 현 그리스처럼 공공 부문 예산 삭감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허나, 악역을 맡기는 싫었던 슈뢰더가 택한 것은 조기 총선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슈퇴더의 선택이 아니라 국유본 정당인 사민당을 보존시키려는 국유본의 전술이겠다. 아마 이것이 노무현에게 감동을 주었던 듯싶다^^! 조기 총선으로 인해 슈뢰더는 모양있는 퇴각을 할 수 있었고, 메르켈은 총리가 될 수 있었다. 이것이 대연정에 관한 일반적인 시각이다. 허나, 인월리 입장에서 메르켈이나 슈뢰더나 궁극적으로 한 통속이라면? 이 시기는 2006~2008년에 이르는 미국 정권교체 준비기처럼 독일도 정권교체 준비기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튀는 독일 대통령, 호르스트 쾰러의 행보는 계속된다. 이제 연정 파트너인 사민당을 야당으로 보내고, 기민-기사-자민 연합을 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한 수순은 무엇일까.

   

"이런 가운데 호르스트 쾰러(Horst Koehler) 대통령은 정부의 지역 보조금이 경제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무리한 보조금으로 국가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재무차관과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역임한 경제전문가인 쾰러 대통령은 지난 9월 12일 "정부가 지역별 생활수준을 맞추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후세에 엄청난 부채를 떠맡기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국가의 정책 목표를 동서 양지역의 동일한 생활수준으로 설정한 자체가 모순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발언은 동독인의 저항을 불러왔고 9월 19일 치러진 동독지역의 작센(Sachsen) 州와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州 의회선거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우려했던 대로 극우정당인 NPD(독일민족당)와 극좌정당인 PDS(민주사회주의당) 등 극단적 정당들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브란덴부르크 주의 경우, 舊 동독 공산당 SED의 후신인 민사당(PDS)의 득표율이 사민당과의 각축을 벌이며 28%를 차지해 31.9%를 차지한 사민당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 쾰러 대통령이 동서독 동일한 생활수준을 목표로 한다면 독일은 '보조금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부채국가을 모면할 수 없다며 목표 수정을 제의한 데 대해 슈뢰더 연방총리도 맞짱구를 치고 나왔다. 그는 독일 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된 무임승차 근성을 지적하며 현재 '공짜근성' (Mitnahme- Mentalitaet)이 중산층까지 확산되어 경제는 독일경제를 좀먹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ttp://blog.naver.com/goldenwook?Redirect=Log&logNo=150003131305

   

네오콘 부시가 환경당 네이더와 차베스를 응원하여 재선에 성공하듯, 호르스트 쾰러는 좌익당을 사실상 옹호하는 발언을 연달아 낸다. 여기에 대책없이 슈뢰더가 동조하니 점입가경이 아닐 수 없었던 게다. 기민기사연합과 사민당 모두에게 실망감을 느낀 동독 주민들이 민주사회당으로 급속히 쏠리게 된다.

   

"5월 13일 실시된 아일랜드 국민투표에서 EU(유럽연합)의 미니헌법에 해당하는 '리스본조약'의 비준안이 부결됨에 따라 조약의 장래에 대한 암운이 깃든 가운데, EU의 쌍두마차 중의 한 나라인 독일의 호르스트 쾰러 대통령이 리스본조약의 비준을 보류해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기독민주연합(기민련, CDU)의 페터 가우바일러 의원과 원내 좌파당(Die Linke)이 리스본조약의 합헌성의 문제를 들어 위헌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인데, 베를린에 있는 대통령관저는 30일 현재 그와 같이 위헌소송이 제기되어 있는 점을 들어 리스본조약을 일단은 비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민당과 기민련, "유럽회의론자들을 부추긴다" 비판.. 이러한 쾰러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사회민주당(사민당, SPD)과 기민련은 즉각 비판을 가했다. 악셀 쉐르퍼 사민당 유럽정치부문 대변인은 그것을 '잘못된 신호'라고 표현하며, "에이레인들의 반대 이후 물에다 기름을 붓는 격으로 유럽회의론자들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에다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쾰러 대통령이 서명을 통해 연방정부와 연방의회의 통합노선을 명백히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http://real.jinbo.net/news/view.php?board=news&id=43660&page=8&category1=38 

   

1970년대까지만 해도 유럽연합, 세계정부론에 대해 진보좌파는 긍정적이었다. 왜? 빅터 로스차일드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1980년대 빅터 로스차일드가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패배한 이후 진보좌파는 태도를 돌변한다. 이유는? 이제 유럽연합과 세계정부를 주도하는 자가 빅터 로스차일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해서, 부르주아적 통합에는 반대한다는 노선을 정립한다. 허나, 이들은 이상주의적 소수에 불과했다. 어차피 전후 진보좌파란 국유본이 고안한 발명 장치였기에. 하면, 호르스트 쾰러는 왜 이들 이상주의적 좌파에 동조하는 발언을 했을까.

   

"현재 독일 정치인들에게는 쾰러 대통령에게 '제동'을 걸 뾰족한 방법이 없는 듯하다. 대통령 권한 남용을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소추하는 것은 매우 드물면서도 극단적인 방법이라 부담스럽다. 무엇보다도 쾰러 대통령은 국민에게 인기가 좋다. 지난해 12월 중순 설문조사에 따르면, 쾰러 대통령이 현실 정치문제에 관여하는 것에 대해 85%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http://blog.naver.com/ebinpa?Redirect=Log&logNo=80033723640

   

호르스트 쾰러의 정치적 행각은 천방지축이다. 물론 이 시기 세게의 정치지도자들은 국유본의 지시에 따라 막말 경쟁에 나선 시기이기도 했다. 막말을 해댈수록 인기를 얻었다. 중요한 것은 이 시기 정치 지도자들에게는  그때 그때마다 언론플레이를 하여 표계산에 능할 뿐, 딱히 소신이라는 것이 없었다는 점이다. 결국 이러한 행보 끝에 호르스트 쾰러는 재선에 성공한다.

   

   

5. 호르스트 쾰러와 아데나워 재단

   

전 세계 재단 중 독일 재단은 미국 재단과 늘 비교가 되는 모범적인 재단이다. 무엇보다 독일 재단의 특징은 정치적이라는 점이다. 기독교민주당(CDU)은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을, 기독교사회당(CSU)은 한스 자이델 재단을, 사회민주당(SPD)은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을, 자유민주당(FDP)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을, 녹색연합(Gruene)은 하인리히 뵐 재단을, 마지막으로 민주사회당(PDS)은 로자 룩셈부르크 재단을 갖고 있다. 이들 재단 중 현재 한국에 상륙한 재단은 아데나워 재단, 자이델 재단, 에베르트 재단, 나우만 재단이다. 이들 재단들은 국내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서, 호르스트 쾰러는 물론 메르켈도 아데나워 재단인 게다.

   

하면, 국내 아데나워 재단 활동을 보자. 

   

아데나워 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파트너들이다. 하나같이 쟁쟁하다.

   

형식적인 파트너가 아니다. 한나라당 차세대 정치인 양성을 위한 정치 교육에서 보듯 한국 정치 최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하면, 다른 재단 상황은 어떠한가.

   

   

   

이는 에베르트 재단 활동이다. 아데나워 재단과 에베르트 재단 두 곳만으로도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여, 예언해설가님처럼 상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이다. 그것이 독일 대통령으로 나타나든, 독일 재단으로 나타나든 국유본은 이들을 통해서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해서, 상상을 해보라. 국유본이 한국사회를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려 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겠는가. 간단하다. 아데나워 재단과 에베르트 재단 상층에 간단한 메모 한장만 남기면 된다. 하면, 각 재단은 인맥을 통해 한국사회에 명령을 전달하고, 전달받은 국내 '꼰대'들은 똘마니들에게 전한다. 인월리는 강조했다. 국유본은 대립하는 양측 모두를 지원한다. 짜고 고스톱을 위하야!

   

   

6. 콘라드 아데나워는 누구인가

   

"아데나워는 마셜정책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독일의 공업정책을 제한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세계시장으로부터 독일을 견제하려는 정책"이라고 반발했으며, 독일인들이 스스로 국가를 재건할 수 있도록 독일인들에게 행정권이 돌아가야 한다면서 연합군 진영에 대해서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럽을 공산주의 국가 소련으로부터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여 반공주의적인 정견을 보였는데, 이러한 연설은 사회민주당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또한 연합군 진영의 반발을 사 영국 의회에서 독일내 영국군 점령당국에 대해 해명을 요청하였다."

http://ko.wikipedia.org/wiki/%EC%BD%98%EB%9D%BC%ED%8A%B8_%EC%95%84%EB%8D%B0%EB%82%98%EC%9B%8C

   

콘라드 아데나워는 오늘날 독일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독일의 '박정희'이다. 그의 인기는 단순명료하다. 오늘날 독일 경제를 일으킨 장본인이라 평가받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인월리 입장은 긍정하면서 부정한다. 왜? 배후는 국유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유본 내부에서는 이 시기 두 갈래 노선이 있었다. 하나는 독일을 낙농업국가로 만드는 모겐소 구상이었다. 이는 소련과 미국, 유럽 사회주의자들이 찬동했다. 다른 하나는 독일을 여전히 광공업 국가로 남겨두는 안이다. 뉴욕 금융 자본가들은 독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 로열더치셀 원유 회사는 전쟁 내내 일본군을 위한 원유 공급을 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전쟁 때부터 독일 재산 보호를 위해 영국 정보부에서 일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후자를 선택한다. 그것이 마셜 플랜이다. 마셜 플랜은 공산주의로부터의 보호나 굶어죽는 유럽민을 위한 제도가 아니었다. 국유본 재산을 보존하고 냉전체제를 형성하여 전후 세계질서를 구성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여, 모겐소 구상 편에 섰던 헨리 윌리스 미국 부통령은 트루먼에게 미국 부통령직을 빼앗겼으며, 이후 대통령 선거에서는 프리메이슨 혐의를 받아 결국 패퇴한다. 나아가 이들 세력들 상당수가 소련 간첩 혐의로 숙청이 된다.

   

http://blog.naver.com/humorcare?Redirect=Log&logNo=120068094967

   

존 콜먼은 빌리 브란트가 300인 위원회 회원이자 KGB 간첩임을 폭로한다. 정확히 말하면, 빌리 브란트는 KGB 간첩이 아니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하수인일 뿐이다. 그처럼 콘라드 아데나워 역시 마찬가지이다. 존 콜먼은 빅터 로스차일드의 좌익 계열에 대해서만 폭로한 것이다. 하여, 빅터 로스차일드가 없었다면, 오늘날 독일도 없고, 콘라드 아데나워도 없다.

   

   

7. 프리드리히 에베르트는 누구인가

    

"독일 노동자들은 분명히 피를 흘렸다. 그들은 국제주의적인 마르크스시스트는 아니었다. 만일 1914년에 독일 노동자들이 마르크스시스트였던들 세계대전은 3주일 후에는 이미 끝나버렸을 것이다. 당시 독일 민족이 끈질기게 싸울 수 있었다는 사실은 마르크스시즘적인 망상이 독일 국민의 마음 속에 깊이 파고들지 못하였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 히틀러, 나의 투쟁 중에서"

   

로스차일드의 사생아로 알려진 아돌프 히틀러 만큼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일당을 잘 묘사한 이는 없다. 허나, 사도회 멤버 비트겐슈타인의 동창생, 아돌프 히틀러 이상으로 프리드리히 에베르트를 잘 이해한 이들이 있으니 국유본이다. 상기한 아돌프 히틀러의 발언을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으로 연계시켜 보라. 국유본이 전쟁에서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가. 어느 한 편의 승리가 아니다. 그보다는 전쟁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이다. 그래야 돈을 버니까.

   

"1919년 2월 국민의회에 의해 바이마르공화국 초대 대통령에 선출되었고, 독일 국내외에서의 적대세력과 싸우기 위하여 제정(帝政) 군부의 재건에 의한 군비강화에 노력한 결과 우익 제정파의 힘의 증대를 가져왔으며, 1920년 3월 카프 봉기(Kapp Putsch)를 초래하였다. 대외적으로는 전승국의 과대한 배상요구에 대항하려 하였으나, 영국 ·프랑스의 압박에 굴복하여 베르사유조약을 승인하였다. 이후 조약이행을 충실히 해가면서 그 부담의 경감을 도모하려고 특히 영국과 가까워졌다. 그러나 1925년 임기만료 직전 사망하였다. 정치적 재능은 부족하였으나, 공평한 인물로 부하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10706

   

프리드리히 에베르트에 대해서는 우파보다 좌파가 더 비판적이다. 로자 룩셈부르크를 때려죽인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민주사회당 재단 이름이 로자 룩셈부르크 재단이다.

   

흥미롭게도 부담 경감을 위해 영국과 친했다는 대목이 인상적이다. 영국=국유본=로스차일드라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결국 에베르트의 역할이란 독일 마지막 황제인 빌헬름 2세를 안전하게 네덜란드로 피신시키고, 패전 독일 뒤처리용으로 나서 승전국 요구에 순응하고, 아돌프 히틀러 정권을 탄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었다.

   

   

8. 독일 마지막 황제 빌헬름 2세와 1차 세계대전

   

"107년 만에 '봉인'이 풀린 황제의 밀서. 1902년 당시 독일의 황제 빌헬름 2세(1859~1941)가 대한제국의 독립을 기원하며 고종 황제에게 보내려던 밀서가 처음 공개됐다. 1902년 7월 20일자로 작성된 이 편지엔 빌헬름 2세의 자필 서명과 함께 "(고종) 황제 폐하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통치해 축복받은 정부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편지는 당시 대한제국 주재 독일 영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보낸다는 점을 덧붙였다. 비밀리에 전달되는 '밀서'임을 밝힌 것이다. 당시 복잡한 국내외 상황 탓에 밀서는 독일 외교부 정치문서보관소에 100여 년간 봉인돼 있었다.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798953

   

근래 국유본 언론이 빌헬름 2세를 뜬금없이 부각시켰다. 하면, 국유본은 100여 년간 봉인된 문서를 계속 봉인할 일이지 왜 새삼스레 지금 꺼내든 것일까^^!

   

"보불전쟁 때 프랑스 임시정부 요인들이 엄청난 전쟁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런던 시티 로스차일드를 찾아갔다. 이때 로스차일드에게 언질을 받은 비스마르크가 기획에 따라 프랑스 국채가 휴지가 될 것이라고 선전한다. 미네르바의 원조는 비스마르크^!^ 이때, 주니어스 모건이 휴지가 거의 된 프랑스 국채 5,000만 달러어치를 사들인 게다. 모건 전문가들은 모건의 역사학 공부를 칭찬한다. 모건이 프랑스 역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채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게다. 그러나 이런 연구는 로스차일드의 언질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게다. 프랑스는 비스마르크에게 패배했지만 외국 돈을 떼어먹지 않는다는 국가적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전쟁 후 액면가에 채권을 사들였다. 패색이 짙은 외국정부의 채권 인수를 감행한 주니어스 모건은 750만 달러라는 거금을 번다. 프랑스는 무엇을 믿고 채권을 사들인 것일까? 보불전쟁이 끝난 후 제임스 로스차일드가 독일에 배상금을 대신 지불한다. 모건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1873년 공황 이후 전개된 미국 철도시대에서 주역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로스차일드는 이로 인해 얻은 이익은 무엇일까. 이미 나폴레옹3세로부터 얻을 것은 다 얻은 로스차일드이다. 상징적인 예 중 하나가 프랑스가 자랑하는 포도주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이전 인월리에서 국유본의 사업 방식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국유본은 어느 한 편이 아니라 양 편을 모두 지원해서 배후에서 조종하는 수법을 취한다고 했다. 하여, 국유본은 교묘한 외교 전략으로 국가들끼리 전쟁을 일으켜서 권력을 집중하고, 국가 내부에서는 전후 정당 정치를 통해서 정당끼리 싸움을 붙여 이익을 극대화한다. 지난 시기에 국유본이 나폴레옹 3세를 어떻게 키워서 잡아먹었는가를 말한 바 있다. 이제 프랑스판 나폴레옹 3세인 빌헬름 2세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1886년 그의 나이 17세가 되던 해에, 당시의 세계를 지배한다는 대영제국의 여왕 빅토리아는 자신의 외손자인 빌헬름 2세에게 생일선물로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를 선물한다. 지금 탄자니아와 케냐의 국경선은 그때 그가 받은 케냐 산의 일부인 킬리만자로를 영국이 독일에게 양도하면서 그려지게 되었다."

http://blog.naver.com/rlagudtjq94?Redirect=Log&logNo=10041892138

   

빌헬름 2세가 누구인가를 단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자다. 다음으로 빌헬름 2세가 누구인가라고 한다면 일차 세계대전의 전범인 게다. 1차 세계대전의 배경에 대해 여러 요인이 제기된다. 그중 유력한 가설은 영국의 3C정책과 독일의 3B정책의 충돌이다.

   

영국의 3C정책과 독일의 3B정책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2&docId=41547663&qb=M0LsoJXssYU=&enc=utf8&section=kin&rank=2&sort=0&spq=0&pid=f2r%2BUz331zZssa2VL0ossv--322020&sid=S2rx9PLgaksAAEYjIQ8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87071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승리한 독일은 유럽의 강자로 급부상한다. 독일 재상 비스마르크는 교묘한 외교술로 프랑스를 고립시켜 대륙을 안정시킨다. 그러나 그가 물러나며 호전적이던 빌헬름 2세가 즉위하자 상황은 돌변했다. 지레 겁을 먹은 프랑스·영국·러시아가 손을 잡고 독일을 고립시킨 것. 이에 독일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동맹을 맺어 고립상태를 타개하려 한다. 이에 오스트리아와 러시아, 그리고 오스만투르크의 이해관계가 교묘하게 얽힌 발칸반도가 화약고로 변한다. 마침내 1914년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세르비아 테러리스트에게 암살되는 사건이 터졌다. 전쟁을 부른 것이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80425001697&subctg1=&subctg2=

   

하면, 오스트리아 황태자는 세르비아 테러리스트에게 왜 암살되었나.

   

"이들은 그 당시에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내부의 슬라브인들에게 "자치권"을 줌으로서 그들을 포섭하여 "제국의 영광스러운 구성원"으로서의 신분을 계속 유지하고 싶도록 하려던 "프란츠 페르디난드 황태자"를 암살하여 그가 황제의 보위에 오름으로서 그러한 사태가 벌어짐을 막으려고 하였던 것인데, 이와 같이 "이성적 판단에 바탕 한 '당시의 국제관계에 대한 상황'과 관련한 뚜렷한 계산"도 없이 "무조건 하고 보자" 식으로 일을 한 결과, 결국 그들의 조국 "세르비아 왕국"이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과 전쟁을 벌이게 되는 상황을 가져왔고, 이는 당시의 국제정치적 상황으로 인하여, 마침내 "제1차 세계대전"으로 발전하게 되었던 것이다."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002&docId=57095&qb=7Z2R7IiY64uo&enc=utf8&section=kin&rank=2&sort=0&spq=0&pid=f2V4Tg331xCssczHguRssv--270513&sid=S2rx9PLgaksAAEYjIQ8

   

흑수단 배후에 누가 있었을까. 여러 설이 있으나, 로스차일드의 충직한 하수인이었던 바실 자하로프라는 유태인 전쟁상인을 떠올린다면 무난한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차세계대전에서 영국군이 쏘는 총알과 독일군이 쏘는 총알, 프랑스군의 총알과 터키군의 총알 모두는 자하로프에게 구입한 것이었다. 영국과 독일의 선박 경쟁도 결국은 바실 자하로프의 농간이라고 보아야 한다. 바실 자하로프는 일차 세계대전 후 한 번 더 대세르비아 떡밥을 던지고 장사하려다가 사전에 들통이 나서 은퇴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32101

   

나폴레옹 3세가 정권을 잡고 십여 년은 제국주의 정책으로 잘 나갔다. 그처럼 빌헬름 2세 역시 1888년부터 빅토리아 여왕이 죽기 전까지인 1901년까지는 국유본이 멍석을 깔아준 만큼 제국주의로 치달았다. 허나, 그 이후는 나폴레옹 3세와 마찬가지로 고립무원의 상태로 치닫는다. 여기에는 사촌인 에드워드 7세가 큰 몫을 했다.

   

"에드워드는 왕실의 재정을 단단히 챙겼다. 결과 에드워드는 빚 없이 왕위를 계승한 유일한 국왕이 되었다. 그에게는 유태인 재정자문관들이 있었다. 유명한 유태계 은행가인 로트쉴트(Rothschild)가족도 에드워드의 친구였다. 당시에는 영국에서 반유태인 정서가 널리 퍼져 있었다. 에드워드는 유태인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떠들려면 떠들어라'면서 개의치 않았다... 빅토리아 여왕의 자손들, 그리고 장인이 되는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국왕의 가족들은 유럽의 여러 왕가와 그야말로 거미줄 같은 인척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래서 한집 건너 두 집이 에드워드의 친척이었다. 만났다하면 사촌이고 조카였다. 예를 들면, 독일황제 빌헬름2세, 러시아의 짜르 니콜라스2세, 헤쎄의 에르네스트 루이스 대공, 작세-코부르크 및 고타의 챨스 에드워드 공작은 모두 에드워드의 조카들이었다. 스페인의 빅토리아 유제니아 왕비, 스웨덴의 황태자비인 마가레트, 루마니아의 황태자비인 마리, 그리스의 황태자비인 소피아, 러시아의 황비인 알렉산드라 훼오도로브나는 조카딸들이었다. 노르웨이의 하콘7세 국왕은 조카이지만 나중에는 사위가 되었고 그리스의 게오르게1세 국왕, 덴마크의 프레데릭3세 국왕은 모두 처남들이었다. 벨기에의 알베르1세 국왕, 포르투갈의 마누엘2세 국왕, 불가리아의 짜르 페르디난드, 네덜란드의 빌헬미나 왕비, 브룬스위크-뤼네버그의 공작인 에른스트 아우구스트 왕자는 모두 사촌이었다. 그래서 에드워드7세는 '유럽의 삼촌'이라는 별명을 들었다."

http://blog.daum.net/johnkchung/6824206

   

로스차일드의 친구, 에드워드 7세는 영국-프랑스-러시아 삼국협약을 맺어 독일을 고립시켰다.

   

"중동(페르시아 ·아프가니스탄 ·티베트)에 있어서 영국 ·러시아 양국 간의 이해 대립을 조정하고 서로의 세력범위를 확정하였다. 즉 페르시아는 3분하여 북부를 러시아, 남동부를 영국세력범위, 중부를 중립지대로 정하고, 아프가니스탄은 러시아에 대한 공격기지로 하지 않는 조건으로 영국의 세력범위로 하며, 티베트에 있어서 중국의 종주권을 승인하여 내정불간섭(內政不干涉)을 약속하였다. 군사조항은 포함시키지 않았으나 이미 존재하는 러시아 ·프랑스 동맹(1893), 영국-프랑스 협상(1904)과 관련을 맺고 여기에 독일에 대한 포위체제라 할 수 있는 3국 협상을 완성시키는 결과가 되었으며 이것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의 '연합국'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한 이 협약에 앞서 1907년 6월에는 러시아-일본 협약도 성립되어 국제관계에 이제까지의 일본 ·영국 대 러시아 ·프랑스의 긴장은 해소되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13537

   

이런 힘이 어디서 나오겠는가. 영국 귀족인 로스차일드의 힘, 300인 위원회의 힘, 국유본의 힘 되시겠다. 예서, 미국까지 끌어들이고자 했던 바, 그 기초를 다지기 위해 로스차일드가 모건에게 지시하여 1907년 공황을 일으키고, 이를 빌미로 연방준비은행을 탄생시켰던 것이다.

   

빌헬름 2세는 1918년 11월 독일혁명이 일어나자 네덜란드로 망명하였다. 연합국 측은 제 1차 세계대전의 개전 책임을 그에게 물어 네덜란드 정부에 그의 신병 인도를 요구하였으나 거절되었다. 이상한 일이다. 약소국 네덜란드가 무슨 힘이 있다고 연합국의 요구를 거절했을까. 국유본의 힘인 게다. 네덜란드 왕가를 알면, 또 2차 대전 뒤 빅터 로스차일드와 네덜란드 왕자가 빌더버그를 만든 것을 고려하면, 이해가 된다.

   

해서, 빌헬름 2세와 관련한 교훈은 무엇인가.

   

하나, 빌헬름 2세는 악역을 맡았던 셈이다. 국유본은 자신의 권력을 확장, 집중하기 위해 그때그때마다 악역을 택한다. 국유본은 악역을 키울 만큼 키운 뒤 포동포동할 때 잡아먹는다. 나폴레옹 3세, 비스마르크, 빌헬름 2세.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 모택동, 후세인, 빈 라덴 등이다.

   

둘, 국유본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유서가 깊고, 언제든 세력을 강화시킬 왕조를 반드시 몰락시킨다. 중국, 러시아, 한국, 독일, 이태리, 프랑스가 예이다. 예서, 한국에 의문을 달 수 있다. 허나, 중국 대륙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그 방식이 비록 구차할 수 있으나 오랫동안 독립국가로 유지해온 것은 국유본에게 예사롭지 않은 것이다. 반면 전략적으로 필요하다고 여겨 급조한 일본 왕조나 별 볼 일이 없는 북유럽 왕조 등을 유지시킨다.

   

셋, 빌헬름 2세의 고종에 대한 친서는 일제의 조선 침략 배후에 국유본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국유본 로스차일드는 일본을 근대화시켰고 러일전쟁을 지원하고 영일동맹으로 일제의 조선 강점을 지시했던 게다.

   

   

   

9.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과 에베르트 재단

   

경술국치 이후로 한국과 독일의 인연이 끊겼다가 1955년 재개된다. 허나, 본격적인 교류는 1963년 파독 광부 파견 때부터이다. 1963년 12월 21일 4만 6천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광부 123명이 서독 루르와 아헨 지역의 석탄 광산으로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그 후 1977년까지 서독에 파견한 광부는 7936명이나 됐다. 1960 년대 실업자가 250만 명이나 되고 국민 소득이 100달러도 안 되던 시절 3년 계약으로 독일 탄광으로 일자리를 찾아 나선 광부들은 한 달에 1400-1600 마르크(당시 28만원-32만원)를 받아 방값, 식대를 빼고 1000마르크쯤 손에 쥐었다. 그리고 평균 800마르크를 고국의 가족에게 보냈다.

   

"백 원장은 박 대통령의 16일간 서독 방문 당시 전담 통역사 겸 경제 고문 자격으로 수행했다. 그는 58년 뉘른베르크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흔치 않은 '서독 유학파'였다. 귀국해 중앙대 교수를 하다 발탁돼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참여했다. 대통령의 경제 브레인으로만 15년을 지냈다... 에르하르트 서독 총리를 만난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광부와 간호사들이 서독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다"며 "군인은 거짓말을 안 하니 나를 믿고 돈 좀 빌려달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사실상 박 대통령이 서독에서 일하고 있던 광부와 간호사들을 담보로 돈을 빌린 모양새였다." 

http://blog.daum.net/wcm001/16498591

   

인월리는 그간 박정희 정권을 중도좌파 정권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하나, 산별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등 오늘날 민주노총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중도좌파 노동자 복지 정책을 전향적으로 취했다. 둘, 식목일 제정, 그린벨트 실시 등으로 역대 그 어떤 대통령도 안 하고, 후퇴시킨 녹색성장 정책을 실시했다. 셋, 의료사회주의 제도를 실시하여 오늘날 전 세계인으로부터 찬사를 받게 했다. 넷, 입시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고교 교육평준화 정책을 실시했다. 다섯, 예술영화를 만드는 이에게 수입쿼터를 주는 방식으로 문화역량을 높였다. 오늘날 노무현 정권이 축소시킨 스크린쿼터제의 기초를 닦았다.

   

허나, 오늘날 어떠한가.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 일당으로 인해 중도좌파 박정희 선생의 자취를 찾을 수가 없는 것이다. 국유본의 사주를 받은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 일당들 때문이다. 독립군 고문한 일제 헌병 자식들 주제에 탈레반 행세하는 친일매국노 김지태 일당들 때문이다. 백범 김구선생이 무덤에서 운다. 김구선생 이름 팔지 마라. 천벌을 받을 것이다.

   

냉정하자. 인월리는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이 초반 한국의 트로츠키, 유원식의 경제계획을 구상했지만, 계속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다.

   

"516 직후 진시황으로까지 불린 8기생 유원식 대령은 당대 정책을 좌지우지했던 한국의 트로츠키였습니다. 유원식의 아버지는 유림으로 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였지만, 그는 박정희처럼 만주군관학교를 다녔으며, 대학에도 다니는 등 이론적인 면에서도 많은 공부를 했던 인물이었습니다. 해서, 오늘날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계획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가령 이승만 때 이미 기획했다, 장면 때에 있던 것을 박정희 정권이 베낀 것이다 등등이 많은데, 이런 주장은 무능했던 민주당 정권을 옹호하고, 박정희를 무조건 까대기 위한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보입니다. 그보다는 유원식 작품이다, 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 박정희에게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작성하겠다고 했을 때만 해도 박정희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무엇을 하는 것이냐고 물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관해 유원식은 "나는 완전 고용의 꿈을 꾸었다. 경제성장을 하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그해 10월 한국을 방문한 스칼라피노 박사와의 대담에서 스칼라피노가 후진국이 경제성장을 하려면 불균형성장이 불가피하다고 한 데에 대하여 뜻밖에도 균형발전론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해서, 당시 "한국의 군사정부에 사회주의 경제학자가 있더라"라고 스칼라피노 박사가 미 정부에 보고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439320

   

문제는 돈이었다. 1962년 실패한 화폐개혁을 한 것도 자금 마련 때문이었다. 베네수엘라나 북한처럼 화폐개혁이 성공하려면 결국 외자 도입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었던 게다. 하면, 왜 이때 미국은 도와주지 않았을까. 이것이 국유본의 교묘한 수순인 게다.

   

국유본은 러시아 혁명 때나 중국 혁명, 쿠바 혁명 때에도 유사한 방식을 썼다. 정권을 잡기 전까지는 은밀하게 도와주다가 막상 권력을 잡고 나서는 압력을 가했다. 소비에트 정권은 유럽 국가들의 포위와 백군 반란에 직면해야 했다. 말할 나위없이 이 시기에 경제는 만신창이가 되었다. 하여, 레닌은 혁명보다 경제 건설이 더 어렵다고 하소연한 것이다. 쿠바나 중국도 마찬가지다. 사실상 국유본이 정권을 만들어준 것이나 다름없지만, 막상 혁명이 성공하자, 국유본은 미국 정권에 지시하여 중국, 쿠바 정권을 다방면으로 압박했다. 국유본의 의도는 단순명료했다. 돈의 힘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박정희 정권도 마찬가지였다. 박정희가 정권을 잡을 때까지는 은밀히 지원하던 국유본은 박정희가 정권을 잡고 나니 도움을 주기는 커녕 미국 정권과 국유본 언론을 통해 비판적이었다. 물론 박정희를 일방적으로 내몰 수만도 없으므로 이스라엘 중도좌파 마파이당 정권이 박정희 정권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허나, 중요한 건 돈이었다. 

   

국유본의 목표는 한일수교였다. 이를 위해 빌헬름 2세 망명사태와 같은 CIA를 통한 이승만 하야공작을 폈던 것이다. 또한 박정희를 양쪽으로 압박한다. 즉, 한편으로는 한일회담 반대운동을 지원한다. 해서, 강원룡 같은 이는 국유본이 이승만처럼 박정희를 축출할 것으로 여기기도 했다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자금을 대주지 않는다. 완전고용 구상을 하면 무엇하는가. 돈이 없으면 모택동의 대약진운동처럼 참패가 자명하다. 돈줄 끊기면 1960년대 김일성처럼 광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화폐개혁 실패를 목도한 박정희 정권에게 구원의 손길이 온다. 서독이다. 서독은 대한민국 정부에 파독 광부와 간호사 요청을 한다. 한푼의 외화가 아쉬운 박정희 정권은 이내 승낙한다. 마치 오늘날 이라크 파병부대에 한국 병사들이 앞다투어 지원하는 것과 같다. 미국 병사들이 기피하는 이라크 파병부대에 한국 병사들이 지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생존이다. 

   

예서, 의문을 가져보자. 왜 하필 서독이었을까. 당대 영국, 프랑스 등 수많은 나라가 있음에도 대한민국에 차관을 빌려줄 나라는 미국, 서독, 일본에 불과했던 것일까. 이는 오늘날 국유본의 인수합병 시장과 무관할까. 아무나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닌 게다. 기획이 있는 게다.

   

하고, 왜 미국은 자금을 대주지 않았는가. 당대 미국 정권은 노예민주당 정권이다. 노예민주당이 박정희 정권을 도와주어서는 그림이 안 나온다. 속으로는 도와주지만, 겉으로는 오히려 비판해야 한다. 그것이 노예민주당이다. 이렇게 되면, 박정희 정권은 정권대로 더더욱 노예민주당에 의존하게 되고, 야당은 야당대로 노예민주당 노예를 자청하게 된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다.

   

국유본은 미국과 일본 대신 서독을 택한 것이다. 왜? 오늘날 FTA와 비교하면 된다. 미국과의 최종적인 FTA 체결 이전에 유럽과 먼저 FTA를 체결하는 것이다. 이때 FTA 반대단체에서 반대하나? 전혀 안 한다. 혹자는 한국과 유럽간의 FTA는 별 영향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리석은 이야기다. 그런 식으로 말하면, 한국과 미국간의 FTA도 별 영향이 없다. 인월리는 간단히 말한다. 기획된 것이다. 시나리오인 게다.

   

서독광부를 파견하게 하고, 이를 담보로 돈을 꾸고, 이 돈으로 경부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시설, 인프라를 짓는다. 이 과정에서 국유본은 악질 친일매국노 윤보선과 같은 자들을 내세워 맹렬하게 경부고속도로를 반대하게 한다. 국유본의 지시를 받은 악질 친일매국노 윤보선이 중도좌파 박정희더러 빨갱이라고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국유본은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을 한일수교를 하게끔 다그치는 것이다. 한편 인월리는 역대 중앙정보부장들에 대해서 체게바라와 같은 역할을 하였음을 주장한 바 있다. 즉, 체게바라는 쿠바와 무관한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대인이다. 그런 그가 쿠바혁명에 참가한 것은 국유본과 관계가 깊다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여, 김종필, 이후락, 김형욱, 김재규 등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 때 중앙정보부장을 맡았던 이들은 중도좌파 박정희가 임명한 것이 아니라 국유본이 임명했다고 보아야 한다. 다시 말해, 중도좌파 박정희의 우군이 아니라 국유본의 지시를 받아 중도좌파 박정희를 감시하는 자들이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중도좌파 박정희를 훈련시킨 국유본은 60년대말 에베르트 재단을 동아시아에 투입시킨다. 1967년 우선적으로 일본에 에베르트 재단을 파견시킨다. 직후 대한민국에도 지부를 만든다. 중도좌파 박정희가 승인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시기 오늘날 여의도연구소 안병직이 후진국경제학회를 서울대에서 결성했다는 점이다. 친일 뉴라이트 안병직이 박정희에 비판적인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인드라는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에 대해서도 비판적이지만, 친일 뉴라이트 안병직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http://nahdoo.nayes.net/zb4pl5/view.php?id=pphl&no=6481

   

에베르트 재단은 1960년대 말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 때 한국 사무소를 설치하면서 활동을 개시했다.

   

http://www.fes.or.kr/index_kor/kact/kactivities.htm

   

참으로 흥미로운 일이다.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 때에 독일 최초로 들어온 재단이 중도우파 아데나워 재단이 아니라 중도좌파 에베르트 재단이다. 세계 최초로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을 승인한 것도 이스라엘 중도좌파 정당 마파이당 정권이었다. 김일성 정권도 박정희 정권의 516사태 소식에 맨 먼저 반응한 것은 남한에 진보정권이 들어섰다고 인식했다는 점이다. 그처럼 독일에서 최초로 들어온 재단이 중도좌파 성향의 에베르트 재단이다. 이러한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에 반대한 것은 악질 친일매국노 윤보선과 같은 친일매국무능 민주당이었던 게다. 이에 대해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은 친일파 재산 환수법 등을 통해 악질친일매국노 김지태 일당의 재산을 환수하는 민족적 자존심을 드높인 쾌거를 보인다. 허나, 이후 국유본은 이를 무효로 하여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 승소 결정을 내린다. 이에 고무된 악질 친일매국노 세력이 연달아 반환소송을 내게하는 동인이 되었던 게다. 이에 국유본은 자칫 자신들의 기획이 들통날까 싶어 다른 친일매국노 소송에 대해서는 패소시킨 게다. 아,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 일당과 그 장학생들. 천벌을 받으라. 지옥에 가리라. 독립군들이 용서를 하지 않을 것이다. 김구선생과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가 네 놈들 사지를 갈기갈기 사분오열시킬 것이다. 

    

예서, 인월리는 푸에블로호 사건 이후에는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이 이상하게 일이 잘 풀렸다고 했다. 왜인가. 이는 당대 국제정세를 보아야 하는 것이다.

   

"인드라는 김신조의 청와대 공격과 푸에블로호 사건 역시 베트남 전쟁을 지속시키기 위한 성동격서 작전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전쟁 때와 같다. 당시 국유본은 맥아더가 한국전쟁을 속전속결로 끝내지 못하도록 애를 썼다. 그처럼 이 시기 베트남 전쟁 역시 한국군이 일당백이었기에 미군 이백만 명에 달하는 한국군 이만명만 동원한다면 베트남 전쟁을 조기에 끝낼 수 있었다. 허나, 국유본 목적은 베트남전쟁의 승리가 아니었다. 베트남전쟁을 장기화시켜서 무기도 팔아먹고, 냉전체제도 지속하고, 미국 경제를 비롯한 세계경제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던 게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미국은 국유본의 지시로 김신조의 청와대 공격에도 어떤 논평도 발표하지 않았다. 대신 푸에블로호에 과민하게 대응했다. 김신조의 청와대 공격과 푸에블로호 사건으로 남한은 베트남 추가 파병을 할 수 없었다. 이 결과로 미국은 보다 오래도록 베트남 전쟁을 할 수 있었다. 이 당시 국유본 관심사는 베트남 전쟁의 승리가 아니었다. 그보다는 국유본이 모두 일으킨 일이차 세계대전보다 한국 전쟁보다 베트남 전쟁을 더 오래도록 끄는 것이 유일한 목표였다.

   

하면, 왜 이때 국유본은 독일 재단을 본격적으로 한국으로 상륙시켰던 것일까.

   

하나, 대일청구권은 화폐로 지불된 것이 아니다. 기술과 시설투자로 된 것이다. 예서, 왜 국유본은 한일수교를 강제한 것일까. 달러 부족 사태로 야기된 동아시아 방위비 분담 때문이다. 일본은 자력으로 동아시아 방위를 전담할 수 있어야 했다. 국유본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일본은 오늘날 필리핀과 같은 경제상황이었을 게다. 일본은 경제성장을 해야 했다. 엔 블록권이다. 오늘날 중국이 경제성장을 할수록 한국이 혜택을 입는 것처럼 당시 싸구려 상품 따위나 팔던 일본의 입장도 비슷했다. 하여, 한국은 외자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갖추어야 했다. 독일 재단이 등장할 수밖에 없었다.

   

둘, 왜 아데나워 재단이 아니라 에베르트 재단인가. 이전까지 국유본은 남한을 방치했다. 대신 북한을 키웠다. 허나, 박정희 정권 이후로 남한을 유럽의 서독으로 여기게 되었다. 중도좌파 박정희가 혁명에 성공한 후 일갈이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반공은 반공이 아니었다? 왜일까. 이에 대해서는 인월리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고려하지만 아직 확신할 수 없다. 처음 시나리오는 이렇다. 국유본은 당대 정보통신의 미비로 각국 정치에 대한 자율권을 두었다. 그런 이유로 중도좌파 박정희도 반발할 수 있었다. 그처럼 김일성은 국제공산주의운동에서 스탈린 격하가 이루어지자 재빨리 박헌영 등을 숙청하면서 주체사상을 내세웠다. 국유본 입장에는 괘씸죄인 게다. 해서, 중도좌파 박정희를 키워서 북한보다 잘 사는 남한을 만들었던 게다. 두 번째 시나리오다. 국유본은 전전 독일과 일본의 예처럼 달러 위기 해소와 베트남 전쟁을 위해 의도적으로 김일성 정권을 고립시켰다. 평양 정권의 박헌영 숙청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국유본이 이미 기획한 것이다. 해서,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의 아젠다, 선의의 경쟁 역시 박정희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에베르트 재단 작품이다.

   

셋, 한국을 키웠다가 다시 왕따를 시키는 국유본의 전략인가. 지금까지 보았듯 국유본은 키우면 죽인다. 박정희 정권 때까지는 승승장구한 한국경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침체기로 접어든다. 이는 명백히 국유본 전략인 게다. 하면, 인드라가 이를 그냥 두고 볼 수 있겠는가. 아니다. 국유본과 투쟁할 것이다. 국유본의 앞잡이, 친일매국수구세력과 싸울 것이다. 하여, 국유본의 기획을 수정하거나 폐기토록 할 것이다.

   

   

10. 묄렌도르프에서 오래된 미래를 읽는다

   

조선과 독일은 1883년 11월 26일 조선의 전권대사 민영목과 요코하마 독일총영사 자페가 한·독수호통상조약을 체결통상 조약을 체결하면서 외교관계를 맺으면서 시작한다. 헌데, 이는 1883년 11월 경복궁에서 해리 파크스의 주도로 조선과 영국간의 우호, 통상, 항해 조약 조인을 직후이다.

   

"파크스의 행보에 있어 네 번째로 주목할 사례는 한영 수호조약 체결과 관련된 사항이다. 1882년 4월 4일에 미국의 슈펠트(R. W. Shufeldt) 제독이 한국과 수호통상을 맺자, 영국 정부는 해군 제독 윌리스(R. Willis)를 전권대신으로 파견하여 같은 해인 6월 6일 한미 수호조약과 동일한 조약 원안을 조인하고, 별도 세 항목을 조회형식(照會形式)으로 인정 설명하도록 약정했다... 파크스가 한국과의 통상 교섭이 있던 즈음, 일본에서 함께 근무하였고 당시는 중국에 가 있는 독일 공사 브란트(Herr von Brandt)에게 보낸 서신의 일부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사실은 조약(윌리스에 의한 수호통상조약)이 맺어진 얼마 후인 6월 21일에서 7월 2일 사이, 나는 서울에 있었다. 나는 이곳을 보면서 한국은 정치ㆍ외교적으로는 변방이 위치해 있다는 결론을 단숨에 내렸다. 다시 말해서, 내가 중국과 일본에서 협상을 주도하던 때처럼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란 말이다: 백성들은 너무 점잖고 조용했다. 질서도 잘 잡혀 있었으며 …… 특히 중국의 영향력이 무척 큰 곳이었다."

http://blog.naver.com/uuuau?Redirect=Log&logNo=40010049992

   

인월리가 강조했듯 해리 파크스는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와 함께 19세기 동아시아 역사를 주도하며 조선을 일제의 식민지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토머스 글로버는 평범한 무기상일까. 이 시대에 평범한 무기상은 없다. 그는 그야말로 근대 일본에서 종횡무진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라스트 사무라이'의 톰 크루즈조차 울고 갈 정도이다. 왜? 그는 일본인으로 귀화하였고, 그의 아내는 푸치니의 나비부인 모델로 알려졌으며, 그는 일본 유신정권에서 맹활약하는 인물들을 대거 영국에 유학을 보낸 장본인이며, 대표적으로 일본 최초의 철도와 조선소, 그리고 최초의 기린맥주 사장이었으며, 메이지유신 때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에 따라 해리 파크 공사의 지시를 받아 막부정권을 무너뜨리는 무기를 사츠마 - 조슈번에 지원을 했으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사업을 이와사키 야타로라는 미쓰비시 창업자에게 넘겼다는 데에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636893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듯, 독일이 조선과 교류할 수 있었던 것은 국유본의 허락을 받은 이후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세창양행(E. Meyer & Co.)은 1883년 조선과 독일의 수교 이후 조선에 진출한 최초의 독일계 상사였다... 해방 이전 주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독일제 '세창 바늘'은 아무리 오래 써도 부러지지도, 녹슬지도 않는 마술과도 같은 바늘이었다. 1884년 인천에서 독일인이 설립한 세창양행은 바늘, 금계랍, 염료, 석유 등을 앞세워 조선 소비자를 공략했다. 하지만 정작 세창양행의 주요한 수입원은 조선 정부를 상대로 한 대규모 이권 사업이었다... 1886년 세창양행은 자체 자금 2만 파운드를 조선 정부에 차관으로 제공하고, 매년 3만 섬의 세미를 운송할 권리를 획득했다. 관세를 담보로 설정했고, 매년 10%의 이자를 받기로 했으므로 세미 운송권은 말 그대로 덤이었다. 그해 12월 목포항에 집하된 세미가 없어 세 차례나 빈 배로 운항하게 되자, 세창양행은 조선 정부에 손해배상을 청구해 5000원을 받아냈다. 1887년 세창양행은 조선 정부에 연리 12%의 고리로 차관을 제공하고 독일 기선 2척의 구매를 대행했다. 세창양행은 조양호와 창룡호라 명명된 두 기선의 운항 역시 대행했다. 세창양행이 자체 자금으로 사서, 자체적으로 운항한 기선 사업에 조선 정부가 차관을 얻어 명의를 빌려준 셈이었다... 조선 정부를 상대로 한 이권 사업 전체를 놓고 보자면 매년 엄청난 액수의 흑자를 보았다."

http://blog.naver.com/efsofa7/140089203681

   

당대 상인들이 자본주의 경제가 발달하지 않은 조선에서 장사를 해봐야 별 이문이 남지 않았다. 손해만 보지 않아도 다행이었다. 하면, 역점을 둔 분야는 무엇이었는가. 국책사업이었다. 세창양행의 방식은 당대 국유본 자본의 전형적인 방식과 다를 바가 없다. 가령 동인도회사를 발전적으로 해체한 국유본은 중국에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 등의 은행을 운영한다. 이들 은행은 중국 정부에 자금을 빌려주고, 그 자금으로 자신들의 무기나 상품을 구매하게 했다. 이처럼 당대 중국, 조선은 물론이요, 투르크 왕조도 개혁에 적극적이었음에도 왜 나라가 망했는가. 국유본 때문이다. 국유본의 세계 전략상 이들은 망할 수밖에 없었다. 대신 국유본은 오직 지정학적인 이유로 일본을 키운 것이다. 일본은 그 대가로 성심껏 국유본을 위한 포르노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 인월리가 그간 일본 포르노를 많이 강조한 탓일까. 뚜렷한 증거도 없이 국유본 언론이 한국을 비난한다.

   

한국은 정욕의 나라 1위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99135

   

묄렌도르프는 왜 해리 파크스나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와 다른 길을 가야했을까. 고종은 이미 영국이 일본을 지원하여 조선을 삼킬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허나, 대안이 없었다. 청 역시 이홍장에서 보듯 국유본의 손아귀에서 움직이고 있었을 뿐이다. 여기에 저항한 이가 묄렌도르프였던 것이다. 그는 조선을 위해 투쟁한 인물이다. 이홍장으로서는 청보다 조선을 위해 일하는 묄렌도르프를 해고시킬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는 재정고문으로 민씨 세력의 지지를 받았으며 당오전(當五錢)을 발행하여 재정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장하였다... 일본 주재 러시아 공사 스페이에르와 결탁, 한국에 러시아 세력을 끌어들였다 하여, 외무협판에 재직 중인 1885년, 이홍장의 압력으로 해임되었으며, 한국을 떠나 중국 닝보[寧波]에서 죽었다. 한국 역사에 조예가 깊었고 만주어에 능통하였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64099

   

고종은 묄렌도르프의 노고를 잊지 못했던 것일까. 이후 독일계 러시아인 손탁을 크게 신임한다.

   

"문헌상으로 고증 가능한 최초의 커피 음용 기록은 고종이 아관파천(1896년) 당시 러시아 공사관에서 커피를 마신 것이다. 고종은 러시아 공사의 처형인 안토니에트 손탁이 만든 양식을 즐겨 먹었고, 러시아 공사관에서 직접 볶은 원두커피에 맛을 들였다. 덕수궁으로 환궁한 뒤에도 정관헌에서 사발로 음미할 정도로 커피를 좋아했다고 한다."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0807/h2008071903002684520.htm

   

당대 독일인과 조선인은 동병상린이었다. 국유본으로부터 선택받지 못하고 지정학적 악역의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절망감. 그 절망에서 희망을 찾으려 노력하나 수포로 되돌아가고 마는 것이다. 해서, 진한 커피향이 절망을 달래줄 수 있었을까?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에게 묻는다. 그대는 진심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아니면, 국유본의 지시를 받아 자신의 삶을 낭비하고 있는 것인가. 진심으로 일을 하시라.

   

예서, 인월리는 진지하게 여러분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상황이다. 노선이니, 이념이니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이미 국유본은 조선 침략, 조선 식민지, 조선 분단, 한국 전쟁을 계획했다. 하면, 그대는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왕은 노예들에게 말했다. 돌을 성문 앞까지 운반해도 죽고, 운반하지 않아도 죽는다. 단, 돌을 운반할 때까지는 죽이지 않겠다. 그러자 노예들은 모두 돌을 들고 성문 앞까지 가서 죽었다.

   

통일은 원하든, 원치 않든 찾아올 것이다. 그대, 그때 무엇을 할 것인가. 어차피 노예이므로 노예의 삶이 편하다고 여길 수 있다. 허나, 1%의 확율로 노예가 아닌 길을 생각한다면, 그대에게는 노예의 삶보다 험난한 길이 닥칠 것이다. 준비되었는가.

   

추신 : 제 2외국어로 팔십년대까지 독일어가 우세했지만, 구십년대 이후로 일본어가 우세하다가 최근 아랍어가 우위인 것이 단지 쉽게 출제해서 점수 따기 좋은 것이 이유일까?

   

   

국제유태자본과 엔화 전망 국유본론 2011

2011/03/20 04:21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235190

   

   

   

   

   

국제유태자본과 엔화 전망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7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20

   

 전제 1. 이거 다 소설인 거 아시죠, 여러분?

전제 2. 출처 - 이거 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인 거 아시죠, 여러분?

   

국유본 :

현재의 일본 사태로 봐서 일본 CDS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원화vs엔화'로 봤을 때 원화가 강세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인드라 :

글 고맙습니다. 

   

세 가지 요인으로 설명을 드린다.

    

하나, 일시적인 이유이다.

   

지난 1995년 고베지진 때도 유사한 현상이 발생했다. 일시적으로 엔화 가치가 오히려 상승했다. 이 원인은 보통 본국으로의 송금 때문이라고 설명되어진다. 다시 말해, 국내 복구를 위해 일본 기업들이 해외에 투자된 엔화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엔화 수요가 발생하여 엔화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또한, 일본 금융사를 비롯한 국제 금융사들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엔화 수요가 발생한다고도 설명이 되고 있다. 이번에 한일간을 오가는 비행기표 값이 엄청 뛰었다고 했다. 이는 비행기를 타려는 승객들이 급작스럽게 많아져서이다. 수요가 발생하니 그만큼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다만, 이는 일시적이다. 1995년 고베지진 때도 잠시 강세를 보이던 엔화는 오래가지 않아서 엔화 약세로 돌아섰다. 1995년 1월 고베 지진 당시 달러당 98엔의 환율은 이후 80엔까지 떨어졌다가 4월에 가서야 102엔으로 약세를 보였고, 연말에는 급락하기까지 했다. 지진 복구에는 보험금과 기업의 자금 이상의 자금이 투입되어야 하고, 일본 정부가 국채 매입 등으로 엔화에 대한 양적완화를 실시하게 되니 달러 가치가 하락하듯 엔화도 하락할 수밖에 없다.

   

또한 1995년 고베 지진 때와 2011년 동북 지진 때는 다른 상황이다. 현 시점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일본 경제 체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이다. 일본 기업들이 아직도 많은 해외자산을 보유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 금융위기로 상당 자금이 회수되었다. 해서, 지난 고베 지진 때에 비해 이번 동북 지진 피해가 더 큰 데다가 장기화될 가능성마저 있고, 무엇보다 일본 기업들의 해외 자산 보유력이 예전에 비해 많이 하락해 있기에 엔화 강세는 초단기에 그칠 확율이 높다. 

   

둘, 투기적 거래 때문이다.

   

엔화는 달러화, 유로화, 파운드화와 함께 대표적인 주요 통화이다. 그런 만큼 외환시장에서 엔화 거래가 굉장히 많이 거래된다.  인드라가 구체적인 자료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IMF 지분 정도로 일본에서 엔화가 거래되는 반면, 전 세계적으로는 일본이 거래하는 엔화의 두 배 가량이 전 세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엔화가 다 투기 거래 자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 파생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외환거래인 만큼 투기 거래 자금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또한 이 자금은 FX마진거래 등 환거래에서만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엔케리 자금으로 활용되는 예가 많다. 예서,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다. 와타나베 부인이라는 가상의 존재 말이다. 일본인들이 환거래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인월리가 분석하기에는 상당수 엔케리 자금은 일본 주재 외국은행의 엔화 대출 때문으로 본다. 즉, 대부분은 일반인이 아니라 국유본 산하 금융기관이 거래하는 것이다.

   

   

최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부진한 한국 일부 영업소를 통폐합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SC제일은행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는데. 본사 결정이어서 번복될 일은 없다. 하면, 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이처럼 영업 축소에 나섰을까. 단지 한국 영업이 신통찮기 때문일까. 인월리 생각은 다르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같은 국유본 영국계 은행들, 그리고 이들과 연계된 각종 헤지펀드들이 엔케리트레이드를 해왔던 것이다.

   

하면, 엔케리트레이드란 무엇인가. 간단히 생각해서, 싼 금리로 돈을 대출받아 비싼 금리로 다른 이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먹으면 앉아서 떼돈을 벌지 않겠는가. 일본 금리가 사실상 제로금리인데, 엔화 대출을 받아서 이를 한국에서 대부장사만 해도 남는 장사가 아니겠는가. 하면, 근래 왜 엔케리트레이드가 상당수 청산되었나. 간단하다. 하나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같은 이들이 본점 피해를 막고자 자금을 청산한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엔화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면서 엔화가 계속 치솟자 각국 정부에서 엔화 비중을 조금씩 높인 데서 보듯 금 보유하듯 엔화를 보유한 것이다.

   

일본 무역의 엔화 결제 비중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오히려 수출입에서의 엔화 결제 비중은 과거에 비해 점차 낮아지고 있다.  해서, 이번에 엔화 가치가 급상승한 것은 고베 지진의 선례에 따라 엔화 급등을 노린 헤지펀드의 농간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본 정부나 금융계도 기업의 국내 송금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라면서 헤지펀드와 같은 투기 세력에게 혐의를 두었다. 물론 헤지펀드가 국유본 허락없이 이런 짓을 하는 것이 아니다. 시나리오에 따라 헤지펀드가 엔화 가치를 급격히 높이고, 이에 따라 G20이 아니라 G7이 다시 등장하면서 고베 지진 때와 같은 역플라자 합의 같은 것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말하자면, 헤지펀드는 바람잡이인 셈이다.

   

하면, 이 과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자. 물론 이는 아직 데이터를 접하지 못했기에 순전히 인월리의 추정으로 본 시나리오이다.

   

1. 여전히 엔케리자금으로 투자하던 헤지펀드들이 근래 어디에 투자했겠는가. 원자재 펀드일 것이다. 일본은 근래 중국세에 밀려서 그렇지, 데이비드 록펠러가 삼각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일본을 팍팍 밀어주어서 여전히 미국, 유럽과 함께 삼각축을 구성하는 경제대국이다. 해서, 이러한 일본 경제가 일시적일지라도 큰 타격을 받는다는 것은 나중에 복구 재건사업으로 오히려 경기가 활성화된다 해도 올해말까지는 경제 침체가 예상된다. 이러한 경제 침체는 각종 제조업 공급이 부진함을 의미하게 되고, 이는 제조업에 들어가는 각종 원자재 수요가 격감함을 의미한다. 수요가 준다? 이러면, 가치는 하락한다. 해서, 일본 대지진 이후 각종 원자재 펀드 이탈 현상이 포착되었다. 엔화도 잠시 가치가 하락했다.

   

2. 헌데, 엔화도 잠시 가치가 하락하는 듯싶더니 이내 치솟기 시작했다. 고베대지진 선례 때문이다. 해서, 엔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게다가 초강세를 보이기까지 했다. G20이 아니라 G7이 모여 역플라자 합의 비슷한 것을 합의했다. 사실상 시장 개입인 셈이다. 하고, 엔화는 안정(?)되었다.

   

인월리가 볼 때, 바로 이것이 국유본이 작전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왜? 엔케리자금 청산 과정에서 엔화는 필연적으로 가치가 급하락할 수밖에 없다. 비록 과거 고베대지진 선례가 있으나, 고베 때와 지금은 다른 상황이다. 해서, 시장도 이를 알아 초기에는 엔화 가치가 상승한 것이 아니라 하락했다.

   

헌데, 엔화 강세가 나타났다. 하면, 국유본이 왜 이렇게 했나.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 때문이다. 엔화가 초강세가 된다면, 이는 엔케리 자금 청산과정에서도 손실을 보기 마련이다. 엔화 가치가 지나치게 높으니까 말이다. 이것은 엔케리 자금 등을 투자한 은행이나 헤지펀드에게 좋지 않다. 허나, 엔화가치가 급작스럽게 하락한다면?

   

엔화 가치가 글로벌 위기 이전 시기로 돌아갈 만큼 폭락한다면? 이는 다시 엔케리트레이드가 활성화된다는 의미이다. 바로 이것 때문이다. 아직은 엔케리트레이드가 활성화될 때가 아닌 것이다. 미국 양적완화 정책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엔화는 적당한 수준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고, 미국 양적완화 정책이 종료가 되고, 미국 달러가 강세 전화되고, 미국 금리가 인상되는 때가 엔케리트레이드가 활성화되는 시점인 것이다. 미국 달러가 본국으로 돌아가고, 이 빈 공백을 대신 엔화가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허나, 돈만 다를 뿐, 주체는 같다. 국유본이다. 달러로 장사하다가 엔화로 장사하는 것일 뿐이다.

   

예서, 인월리는 일본의 본격적인 재건복구 시점과 미국 금리 인상 및 달러 강세 시점이 묘하게 일치할 것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셋, 국유본 프로그램이다.

   

세계 외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국유본이다. 이들은 치밀하게 외환 시장 움직임을 조율해가고 있는 것이다. 어디에 어떻게 자금 흐름을 만들어가면 세계 경제와 정치가 어떤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것을 다 예측하고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시기 고베 지진이 아시아와 한국의 외환위기를 몰고온 단초를 만들었다는 데에 유념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십여년 전과 지금은 많이 다르다. 이번에 비중이 있는 국유본 인물인 신현송이 이명박 정부에 파견나가서 은행세를 만들었는데, 이런 부문이 단기적으로 한국이 외환위기에 빠지는 것을 방어해주는 것이다.  이처럼 한국이 G20을 개최하면서 몇 가지 안전대책이 마련되었다지만, 국유본 마음을 누가 알 수 있겠는가. 또 외환위기를 맞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한국 원화나 엔화나 달러나 유로화나 위안화나 해당 정부에게 권한이 없다. 심지어 금리 문제도 권한이 없다고 여기는 것이 인월리다. 왜? 세계 각국 중앙은행은 국유본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고 있기에. 이런 문제로 정부에게 따지고 그러는 건 자신이 얼마나 무식한지를 드러내는 것이고, 알면서도 그런다면 참으로 파렴치한 자인 것이다.

   

정리하자.

   

국유본이 일본 근대화의 주역이었다. 일본인은 조연이었다. 그러던 것이 국유본 필요에 의해 이차대전 필요 때문에 일본을 잠시 왕따시켜 태평양전쟁을 일으키게 했다. 그 태평양전쟁 와중에도 국유본은 적국에게 전쟁 수행에 꼭 필요한 기름을 제공했다. 그러다가 이차 대전 이후의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 일본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허나, 이는 유럽에 비해서이지,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월등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유엔과 빌더버그 체제, 그리고 브레튼우즈 체제를 만들었다. 일본은 브레튼우즈 체제에서 많은 이득을 본 것이 사실이다. 이 시기는 유럽과 일본의 체력을 보충해주기 위해 경제적 특혜를 주던 시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정치적으로나 외교적으로 위축되었던 것이다. 유엔에서 배제되었다. 또한 무엇보다 빌더버그 체제에서 소외되었다. 빌더버그 체제의 특징은 무엇인가. 빅터 로스차일드가 있는 영국 런던을 몸통으로 하여 좌에는 소련 모스크바, 우로는 미국 워싱턴으로 하는 미소 냉전체제 지속이 목표였던 것이다. 이때 빅터 로스차일드는 실제 실세이면서도 미소가 주인인양 앞으로 내세우고, 자신은 뒤에서 미국과 소련을 배후조종해왔던 것이다.

   

헌데, 1970년대부터 국유본 귀족들이 빅터 로스차일드 관심법에 넌더리를 내고 혁명을 일으킨다. 해서, 집권한 것이 바로 데이비드 록펠러인 것이다. 이때, 데이비드 록펠러는 유엔과 빌더버그 체제를 대체하는 G5와 삼각위원회를 만들었다. 예서 보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체제 대신 G5를 만들어 일본과 독일을 끌어들인다. 그뿐만이 아니다. 삼각위원회 체제가 무엇인가. 데이비드 록펠러가 있는 미국 뉴욕을 몸통으로 하여 좌로는 유럽, 우로는 일본인 체제이다. 빌더버그 체제에서 일본은 소외되었다. 반면, 삼각위원회 체제에서는 일본이 유럽과 동격이 된 것이다. 이만큼 데이비드 록펠러는 일본에 공을 들였다. 하고, 데이비드 록펠러가 카터를 대통령시켜준 것도 카터가 데이비드 록펠러의 의중을 재빨리 파악하고 누구보다 일찍 일본 연락사무소 같은 걸 만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이뿐인가. 후임 황제인 제이 록펠러가 유학한 곳도 바로 일본이다. 이만큼 록펠러 가문은 일본을 사활적으로 키워주었다.

   

일본이 신분 상승한 단적인 예가 무엇인가. 가령 국제곡물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60년대만 하더라도 일본 상인들이 현지 종합상사 판매망을 통해 직접적으로 국제무대에서 곡물거래를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실패로 돌아갔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 국제곡물시장을 석권하고 있던 유태인 계열, 정확히는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에서 차단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던 일본 상인들이 국제곡물시장에서 비록 비중이 작지만 거래를 시작한 때가 1970년대부터이다.

   

하면,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제이 록펠러를 황제로 하는 CGI 클린턴 시대이다. 골드만삭스의 브릭스 명명법 등에서 보듯 CGI 클린턴 시대에도 여전히 삼각축이 유지되기는 한다. 허나, 한 축이 바뀐다. 그 한 축이 바로 일본 대신 중국이다.  더 나아가 차이메리카라는 명명법에서 보듯 미국 대 중국이라는 구도까지 나아갈 작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일본과 유럽은? 그렇다. G20에 포함되는 것이다. 하면, 왜 G20이 필요한가. 차이메리카라는 과거의 미소 구도 같은 것을 만든다면,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처럼 비동맹기구 이런 걸 하나 만들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차이메리카 구도를 만들고, G20을 만들면 어떻게 되나. 평소에는 G20이 미국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게 만든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CGI 클린턴이 작심하고 키우는 브라질 룰라나 한국 이명박을 내세워 국유본에게 유리한 결정을 하는 것이다.

   

해서, 일본은 특별한 국가에서 보통 국가로 전환되어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는 국유본 분파가 CGI클린턴에서 뉴라이트, 혹은 네오콘부시파로 간다고 해서 대세가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끝으로 한국은 어떠한가. CGI클린턴이 지지하는 오바마 전략 라인에서는 초기 G16과 같은 구상을 했다. G20이 아니었다. G16과 같은 구상은 기존의 G7과 소련, 브릭스, 지역강대국만을 포함시키는 구상이었다. 여기에는 한국이 없었다. 허나, 이때 인월리가 정말 강력하게 국유본에게 요구했다.

   

정말 인월리 때문에 G16이 아니라 G20이 되고, 한국이 포함되고, 의장국이 되고, 금융안정화포럼에도 가입되었는지는 여러분이 판단할 몫이다.

   

중요한 건 오늘날 국유본과 CGI 클린턴 등의 국유본 분파가 인월리에 주목하는 것만은 틀림없다는 것이다.

   

근래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일본 부품 소재 산업으로 인한 글로벌 수직 분업 체계에 균열이 왔다는 국유본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인월리가 그간 국유본에게 부품 소재 산업을 키워달라고 줄기차게 요구했다는 점을 상기했으면 싶다. 일본 대지진 이후 사태는 어떻게 귀결되겠는가. 아무리 일본 기술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특정 국가가 독점 생산하게 되면 차질을 빚게 되니 어떤 식으로든 기술 이전이든, 무엇이든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여기에 가장 큰 수혜자는 누가 되겠나. 브릭스도 있겠지만, 아직은 미약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에 한층 다가선 한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인드라 블로그에서 인월리가 스팸메일 방지용 글과 이웃 전용 글로 동시에 등록됩니다. 굳이 댓글을 통해 소통을 요구하지 않는 이라면 스팸메일 방지용 글을 읽으면 됩니다. 허나, 인드라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국유본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여기는 분들은 이웃 전용 글을 읽어야 합니다. 

   

이제 쪽지로는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질문을 주실 분들은 인월리에 댓글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시바가 말했는데, 인월리 입장은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인월리와 무관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인월리는 머리통이 없는 남자가 아니라 간없는 남자이거든요. 나중에 머리통이 없는 남자가 글쓰면 한마디하겠지요.

   

   

일본 대지진, 가다피에 이어 김정일을 능지처참하나? 국유본론 2011

2011/03/19 04:41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176298

   

   

   

   

   

   

   

전제 1. 이거 다 소설인 거 아시죠, 여러분?

전제 2. 출처 - 이거 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인 거 아시죠, 여러분?

   

인드라 블로그에서 인월리가 스팸메일 방지용 글과 이웃 전용 글로 동시에 등록됩니다. 굳이 댓글을 통해 소통을 요구하지 않는 이라면 스팸메일 방지용 글을 읽으면 됩니다. 허나, 인드라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국유본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여기는 분들은 이웃 전용 글을 읽어야 합니다. 인월리가 니비루 행성 등에 관해 쓰려고 했는데, 정세가 급변하고, 이웃들 관심사가 엔화 향방 등 경제로 돌아가서 주제를 바꾸었습니다. 니비루 행성 등은 이 글 뒤로 쓰겠습니다. 

   

일본 대지진, 가다피에 이어 김정일을 능지처참하나?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6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19

   

"인월리는 간단히 말했다. 국유본이 정통 네오콘부시파인 사우디 왕정을 살려두겠지만, 변두리 네오콘부시파인 가다피는 결국 이번 양적완화의 희생물이 될 것이라고 말이다. 약간 오랜 내전은 고유가 유지에 필요했다. 해서,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유보시켰던 것이다. 이러한 논의들은 마치 남유럽 사태, 즉 그리스 사태 때와 흡사하지 않은가. 그때 그때마다 그리스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여러 국유본 인물들이 발언하면 그때마다 주가가 춤춘 것을 기억하는가. 한 쪽은 풋, 한 쪽은 콜인 게다. 가다피가 풋이고, 반군이 콜인 게다^^!

   

하면, 일본에서의 원전 문제는 어떤 식으로 귀결이 될 것인가. 이번 주까지는, 해서 19일의 지진론이 부상하는지 모르지만, 원전 이슈가 부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즉, 이는 CGI 클린턴파와 네오콘부시파의 연합이 우세함을 의미한다. 허나, 다음 주부터는 CGI 클린턴파가 네오콘부시파와의 연합을 깨고, 뉴라이트파와의 연합을 취할 것으로 전망한다. 해서, 다시 중동 사태가 주요 이슈가 되고, 일본 대지진 문제는 수습 국면으로 갈 것으로 전망한다. 

"

국제유태자본 : 체르노빌, 일본 원전, 지구 온난화

http://blog.naver.com/miavenus/70104990255

   

현재 초미의 관심사는 슈퍼문 19일에 과연 도쿄 대지진이 있을 것인가 여부이다. 인월리는 51% 정도 도쿄 대지진이 없을 것이라고 촉이 오지만, 그 반대 가능성도 고려하기에 신중하다. 인월리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여기는 것은, 도쿄 대지진과 관련한 음모론이 나왔다는 데에 있다. 인월리 입장에서 볼 때, 일본 쪽에서 나온 음모론은, 국유본 쪽에서 흘린 역정보일 가능성이 크다.

   

그 정보를 분석하면, 3 단계로 나눠진다.

   

하나, 핵폭탄에 의한 지진 가능성. 이는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다. 원전을 방치하는 이유가 핵폭탄 증거들을 은폐시키기 위함이라는 것은 설득력이 상당하다.

   

둘, 소규모 지진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는 것. 이상한 일인 것은 맞지만, 이는 국유본이 간보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인월리는 분석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 모두 폭탄을 설치했을 리는 없을 것이고, 하프에 의한 인공 지진이라는 이야기인 게다. 인월리도 소규모 지진은 여진도 있겠지만, 국유본이 하프를 동원해서 소규모 지진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여기고는 있다. 하면, 왜 한국 서해안처럼 진도 3 이하가 아니라 진도 6 이하인가. 이는 일본이 한국과 달리 본디 지진대이기에 조금만 충격을 주어도 6 이하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 다시 말해, 같은 충격을 주어도 영광 원전이 있는 한국 서해안은 진도 3 이하이지만, 일본은 진도 6이하로 증폭이 된다는 것이다.

   

국유본이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도쿄 대지진을 예비하기 때문이다, 라고 볼 수가 있다. 보통 지진은 전 지진이 있고, 본 지진이 있고, 후 지진이 있다 했다. 센다이 서쪽 태평양에서 발생한 지진이 본 지진이라면, 그에 상응한 후 지진이 있을 것이고, 이는 150년 주기의 도쿄 남쪽 지진설과 만나게 된다. 해서, 현재 도쿄 인근에서 지진이 난다 해서 전혀 이상한 상황이 아니다.

   

인월리의 시각은 이렇다. 인월리는 화산 활동이나 지진 활동이나 인간이 화를 내는 것 모두 에너지 활동으로 보고 있다. 화를 꾹 참고 있다가 터지면 크게 터진다. 허나, 그 화를 꾹 참기 보다 조금씩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방식이라면 어떠하겠는가. 가령 허수아비 하나 세워놓고 몽둥이로 패는 식인 게다. 그러면, 화를 참지 못해 폭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그처럼 지금 국유본이 하프를 이용하건, 혹은 다른 것을 사용하건, 도쿄 인근을 비롯한 일본 전역에 미약한 지진을 일으키는 것은, 지진 에너지를 분산시키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것이 인월리 시각이다.

   

해서, 인월리는 일본 측 음모론자들과 달리 이 부분은 오히려 도쿄 대지진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것이다. 또한, 인월리가 생각하기에, 만일 하프를 그 정도로 쓸 수 있을 정도라면, 굳이 핵폭탄을 이용할 필요도 없고, 원전 사태를 일으킬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하고, 전력 제한하고, 911을 말한 것. 이것은 의심스럽다. 인월리가 판단할 때, 전력 제한하는 프로그램은, 태양풍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다. 2013년 태양풍 시나리오가 한창 유행인데, 이때 반드시 논의되는 것이 EMP 무기이다. 국유본이 캐나다 퀘벡주에서 실험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아시아에서 실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2013년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까 말이다. 태양풍 문제는 나중에 말하겠다. 중요한 건, 전력 제한으로 문명인에서 야만인이 된 일본인들이 과연 어떤 행동을 보여줄 것인가 하는 점이다.

   

과연 굶어죽어가면서도 미제에 분노하고 조국을 생각하고, 굶어죽는 것은 어버이 수령을 보필하지 못한 자신이 부족해서이니 어버이 수령을 위해 죽을 수 있고, 살아만 있어도 행복한 것이다, 라는 세계 최고의 숙명론자인 북한인과 어떤 다른 양태를 보일 것인가. 그간의 위선을 과연 드러낼 것인가.

   

현 시점에서는 실망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일본인도 오사카와 도쿄를 기준으로 지역감정이라는 것이 있는데, 보다 일본적인 성향을 그간 대변해왔던 것이 삿포로와 동북 지역이었다. 도쿄도 이 지역에 포함되었는데, 수도이다 보니 혼재되어 있다 할 수 있다. 허나, 도쿄에서 들리는 소식은, 국유본 입장에서 부정적이었을 것이다. 국유본이 그 아무리 생체실험을 해서 교육시키더라도 기질, 혹은 선천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여길 것이다.

   

이에 대해 인월리는 한중일 삼국 지역 기질을 말한 적이 있다. 연변 - 평안도 - 황해도 - 경기도 - 충청도 - 전라도 - 제주도 - 일본 남부와 교토, 오사카는 유사한 기질이라고 말이다. 반면, 하얼빈 - 함경도 - 강원도 - 경상도 - 대마도 - 일본 동북 지역과 삿포로, 도쿄는 유사한 성향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눈치챈 이들도 있을 것이다. 조중동이건, 한경오프엠이건, 한국 국유본 언론 찌라시들이 일본 대지진을 언급하면서 한국 이야기를 해도 경주이니 울릉도이니, 근래 지진이 발생한 서해보다 동해 위주로 뇌까리는 것을 말이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일본에서 지진이 나면 도쿄나 일본 동북부에서만 나나? 화산 활동만 생각하면 일본 남부, 큐슈 지역이 오히려 위태롭다. 그럼에도 왜 국유본 언론은 말이 없을까. 그렇다. 일본에 비판적인 이들은 알아야 한다. 일본 동북부 지역 사람들은 막부 시대 이후에 줄곧 현 체제에 비판적인 이들이 많았다. 반면 일본 남부, 큐슈 지역은 정한론을 주창한 놈들이 사는 지역이다. 병쉰색희, 진** 마누라 고향 지역일 만큼 아주 지독하게 정신병자들이 많이 산다. 하고, 오늘날 국유본의 후광으로 일본 지배층을 형성한 놈들도 다 이들 지역 넘들이다. 무엇보다 일본 일왕 십색희는 국유본 후광으로 조선 독립군을 숱하게 쳐죽인 개색희다. 이런 씹색희에게 구십도 절한 개색희가 한국에서 노벨평화상 받고 나라 말아먹고 대통령을 해처먹은 것이다. 물론 이런 글 올리면, 국유본 언론이 알아서 또 그 전직 대통령 상찬하는 기사 반드시 올릴 것이다. 그간 수년간 그랬으니까.

   

다만, 인월리가 저주하면, 인월리를 아프게 해라. 왜 인월리 지인들이 아파야 하나. 인월리 지인 대신 인월리를 아프게 했으면 좋겠다. 이는 국유본의 권능보다 신의 권능이라고 본다. 이런 것은 신의 입장에서 인월리가 잘 못하는 것입니까. 네. 그래요. 인월리도 좀 느낍니다. 아무도 미워하지 말아라. 그래야 인월리가 산다는 걸 압니다. 허나, 인월리는 신이 아닙니다. 인간입니다. 인간이니까 미워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왜 인월리에게만 그런 시련을 주십니까. 신도 참 나쁩니다. 인월리 성격을 잘 파악하고 있어요. 인월리는 말이죠. 굉장히 이기적인 성격인 것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아요. 정반대인데요. 신이 그걸 이용해요. 인월리가 인월리 자신의 아픔보다 지인의 아픔을 더 중시한다는 걸 말이지요. 그러면 안 됩니다. 이 놈의 신도 웃긴 넘입니다. 뭔 놈의 신이 이리도 질투심도 많고, 지 욕심을 다 차리는지 말이죠. 그런 생각이 든다니까요.

   

군대에서 말이죠. 성질 나쁜 고참이 있는 내무반에는 성격 좋은 쫄따구로 구성됩니다. 이는 인월리 경험이니 토달지 맙시다. 헌데, 생각해보니 군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게 사회 구성원리가 아니겠느냐 이런 겁니다. 해서, 인월리는 정립했지요. 시스템은 악인을 중심으로 구성해야 한다. 간단히 말해, 일본 시스템이 왜 오늘날 인류에게 칭찬받을까요? 그건 일본 일왕이 아주 개색희이기 때문입니다. 일본 일왕에 비하면, 한국 박정희나 북한 김일성은 매우 매우 선한 천사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근대화 이후의 일본인과 김일성, 김정일 치하의 북한인과 박정희 치하의 한국인은 매우 매우 착했습니다. 질서도 잘 지켰습니다. 한마디로 인류 진화의 표본이며, 선진 시민입니다. 반면,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나오토 시절의 한국과 일본의 한국인, 일본인은 매우 매우 악하며, 더럽고, 치사스럽습니다. 세상에서 이처럼 타락한 족속들도 없을 것입니다. 이 대목은 여기까지 이야기합니다. 존대어 끝.

   

셋, 도쿄 대지진을 운운하며 유태인을 들먹인 것.  건물 하나 붕괴시키는 것이 아니라 도쿄 전체를 뒤흔드는 것이다. 무엇보다 미군 주력 일부의 태평양으로의 출동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 다시 말해, 주한 미군 전력 일부를 태평양으로 돌리는 시점에 북한이 한국을 타격한다는 시나리오.

   

이는 음모론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태평양 전쟁 중 일본의 하와이 침공 사태를 연계시키는 상상력이다. 또한, 빅터 로스차일드 덕분에 음모론에서 푸대접받기는 하지만, 뉴라이트 삼각위원회에 속하면서 수정주의자로 한국에서도 영향력이 있는 미국 국유본 뉴라이트 수정주의자 학자들이 주장하는 625 남침 유인설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인월리는 말한다. 여러분이 상아탑에서 어떤 교수 색희가 미국 주류 이론을 비판한다 해서 그를 우상시하지 말라는 것이다. 경제 이론에서는 미국 주류 이론을 따르는 것이 교수되는 길이고, 사회과학 분야에서 미국 주류 이론을 비판하는 척하면서 그런 비판하는 척하는 놈들을 우상숭배해야 교수되는 길이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걸 모르고 여지껏 살았다면 그대는 헛산 것이다. 특히, 사회과학 분야에서 미국 주류 이론을 비판하는 척하는 놈들 이력을 잘 살피면 골수 친일파 놈들 많다. 이런 넘들이 정말 위험한 넘들이고, 척결해야 할 넘들인데, 이넘들이 머리가 좋아서 민주화 투쟁이다, 뭐다 해서 위장하고 있다. 이 색희들이 지금 인월리한테 큰 불만이 있다. 국유본은 나름 인월리에게 호감을 지니는데, 골수 친일파, 이 병쉰색희들이 자신들 정체가 밝혀질까 두려워 지금 열심히 인월리를 공격중이다. 예를 들면, 일제 때 헌병으로 독립군을 숱하게 병신으로 만들거나 죽게 한, 열린우리당 넘들이 있다. 김지태 장학생들로 추론이 되는데, 하여간 이 색희들이 조직적으로 인월리를 괴롭히고 있다. 여러분은 알아야 한다. 김지태 장학생들. 이 개색희들은 악질 친일파요, 강간마들이다. 허나, 국유본의 후광으로 이들이 민주화 투사로 인식되니, 국유본이 인월리를 매우 경계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해서, 인월리가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으나, 신의 뜻으로 살아났다. 인월리가 수십년간 무신론자로 살다 근래 유신론자가 된 이유가 이 때문이다.

   

이봐. 당신들. 당신들은 현세가 끝이라고 여기지? 아니야. 인월리는 믿고 있어. 이 세상이 전부는 아니야. 이 대목에서 인월리가 똘끼 충만한 것으로 여겨도 좋다. 사실, 이전의 인월리라면, 저 병쉰, 뭐 하냐, 이렇게 여겼을 것이거든. 허나, 인월리는 말한다. 인월리는 죽어도 천국 간다. 그렇다고, 개독교 입장을 동조하는 것이 아니야. 해서, 인월리는 전도 따위는 안 하잖아? 잘 생각해라. 니 놈들이 무슨 흑마법에 혹해 인월리를 까는 것 인월리가 다 알 수는 없지만,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왜? 니 놈들, 인생 자체가 그렇게 살도록 프로그램이 되어 있다는 것이 신의 뜻이라면, 넌, 참, 불쌍한 넘들이기에. 해서, 니들을 위해 인월리가 기도를 하는데. 니들 모르게. 하여간, 신은 인월리가 초큼 교만하다고 여기는 것같다. 해서, 인월리가 요즘 더 마음 공부를 하고 있는 게다.

   

알았다. 마음을 더 열고, 자세를 더 낮추고, 세상에 더 감사한다.

   

하여간, 이 문제에 대해서, 인월리가 말한다. 너네들도 착하게 사세요~ 인월리 까는 것도 좋은데, 사실 인월리 까면 인월리 지론으로 보면, 인월리 악운이 니놈들에게 가서 참 좋은데, 이런 말 안 믿어도 된다~! 제발, 인월리 좀 까라^^! 이건 진심이다. 다만, 장난으로 까거나, 실력도 안 되는데, 좀 까지 마라. 그건 영양가가 정말 없다. 제대로 까야 신이 움직인다.

   

기쁨은 함께 하고, 슬픔은 나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맞다.

기쁨을 함께 하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1/N의 효과가 있다.

제발, 영양가 있게 인월리를 까서 인월리 슬픔 좀 나누자.

   

   

   

세계 정세와 엔화, 달러화, 원화 전망과 리비아 사태 전망, 중동 사태 전망, 원자재 및 금값 전망, 북한 정권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이 정도에서 이 글이 마무리될 줄이야. 신의 뜻이라고 여긴다.

   

우울하다.

이런 저주스런 글 따위란 오히려 국유본이 원한 글일까?

무엇보다 인월리가 원한 글이 아니다.

인월리는 인월리를 읽는 분들이 모두 마음의 평화를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헌데, 왜 이런 글을 쓰는 것일까.

그것 자체가 인월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과연 인월리는 인월리 의지만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신의 의지로 글을 쓰는 것인가.

알 수 없다.

게다가 인월리가 볼 때,

이 신이란 게 인격적으로 보면 인월리보다 더 개색희일 가능성도 크다.

물론 국유본보다는 착한 것은 분명하다.

   

국유본은 인월리가 악마의 변호사(Devil's Advocate)가 되기를 염원하나?

   

이걸 화두로 이 글쓰기를 마친다.

하여간, 이번 글 주제는 일본 경제를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

그리고 이 세계 경제를 화두로 다시 한국 경제를 이야기하는 것이었는데,

어쩌다 이런 글쓰기가 되었나?

   

인월리는 신의 자동인형인가,

아니면 인월리의 자유의지인가.

   

제목은 김정일 능지처참인데,

그에 관해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

인월리 역시 유감이다.

   

인월리가 아무리 전략적으로 쓰는 글이라도

진심이 없다면

인월리는 없다.

   

   

국제유태자본론이 일본 지진 음모론에 대해 논한다 국유본론 2011

2011/03/18 03:24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112935

   

   

   

전제 1. 이거 다 소설인 거 아시죠, 여러분?

전제 2. 출처 - 이거 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인 거 아시죠, 여러분?

   

인드라 블로그에서 인월리가 스팸메일 방지용 글과 이웃 전용 글로 동시에 등록됩니다. 굳이 댓글을 통해 소통을 요구하지 않는 이라면 스팸메일 방지용 글을 읽으면 됩니다. 허나, 인드라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국유본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여기는 분들은 이웃 전용 글을 읽어야 합니다.

   

국제유태자본론이 일본 지진 음모론에 대해 논한다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5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17

   

국유본: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요즘엔 카페관리를 안하시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뿐하시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인드라님 생각을 듣고 싶어서요. 인드라님도 알고 계신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때가 때인 만큼 하루일당 7만원 잡부 나갈 때가 아니라 생각해서 새벽부터 여기저기 알아봤는데요. 이게 일본에 음모론자들의 시각인지는 어떤지는 몰라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대지진을 자연재해로 보기보단 인공지진테러로 보고 있습니다. 911속편 311인공지진테러 이렇게요. 늙은 악마 데빗 록펠러와 cfr이 계획한. 자연적 지진이 일본의 전역에 걸쳐 동시진행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핵탄두를 탑재한 뱅커버스터 미사일을 해저에 박아놓고 대지진을 일으키는 게 가능하고 미국에는 실제로 그 기술의 실례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텔레비전 등을 보면 온통 방사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쫄게 만들어 패닉에 빠뜨리려는 의도의 방송들이 넘쳐나는 거 같아요. 특히 이번 지진 중에 의문이 가는 부분이 3월15일 23시경 시즈오카에서 발생한 直下型地震이라고 하네요. 아무리 뭐라 해도 이렇게 짧은 시간에 대지진이 넓은 지역의 장소를 옮겨가면서 연속해서 일어난다는 게 자연지진으로는 쉽게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라고 하는군요.

   

일련의 지진의 진원의 깊이를 조사해보면 얕은 곳이 대부분이고 이렇게 얕은 곳에서 광범위하게 걸쳐 지진이 연발한다는 것은 극히 부자연스럽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이 많은 지진 중에 주목되는 것이 3월15일 새벽에 발생한 도쿄만(東京?)을 진원으로 하는 진도3의 지진입니다.

   

근데 도쿄만의 북위35.6도 동경139.9도 동일 장소에 5번이나 비슷한 깊이에서 지진이 있었습니다. 이건 확인된 것만입니다.

   

3/13.15시14분 경 깊이40km

3/14.5시21분 경 깊이 30km

3/15.1시36분 깊이 30km

3/15.4시59분경 깊이40km

3/15. 9시51분경 깊이30km

   

그리고 후쿠시마원발사고의 진짜 목적은 도쿄대지진을 일으키기 위해 그걸 감추기 위한 작전이랍니다. 계획 정전의 진짜 목적은 레이저 기폭형 수폭의 전원 확보를 위한 것이구요. 911때도 정전이 있어 작업자들이 아무 의심없이 건물에 장치를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역시 방사능 위협으로 집구석에 쳐박혀 있게 만들고 정전을 계획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15일에는 도쿄에 거주하는 유태인들이 방사능유출을 이유로 대피했다지만 실제 이유는 닥쳐올 도쿄대지진계획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네요. 18일에 유대교의 purim 제례의식이 있는 날인 모양인데 18일에서 20일사이를 겨냥한 뭔가가 있을 모양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인월리 : 글 고맙습니다.

   

"2-12. 아이티 지진 음모설에 대한 인월리 입장

   

인월리는 기후무기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현재 국유본은 기후무기를 개발 중에 있으며,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서,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다. 하여, 현 수준의 기후무기란 인공강우와 태풍 경로 변경 정도라고 했다. 다만, 지진 무기는 그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

   

전리층은 이렇듯 통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는 물론 상업적,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연구 대상이었다... HAARP는 건설 승인부터 완공까지 1993년부터 2006까지 비교적 긴 시간이 걸렸으며 사실 완전히 설비가 가동된 것은 2007년이다. (이 점을 보면 앞서 1983년 지진 운운하는 것은 벌써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또 냉전 운운하는 이야기도 완전히 넌센스라고 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jjy0501/100098275683

   

상기한 링크에서는 하프 음모론 자체를 부정했다. 인월리 역시 아이티 지진이 하프와 연관된 것이 아니라고 본다. 또한 인드라가 기계공학을 전공한 과학도(?)여서인지 몰라도 인월리는 하프를 통한 뇌파 지배 음모론에도 부정적이다. 다만, 하프가 순진하게 기후 예측 등만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님을 음모론을 비판하는 링크 저자도 인정하고 있다. 군사적으로도 쓸모가 있어야 하는 게다...

   

미 공군의 여러 장교들이 1996년 6월 17일 미 공군참모총장 앞으로 기안문을 올렸다. '2025년 기후를 소유 하다 : 획기적 군사력 수단으로서의 기후'라는 제목이었다. 간단하게 '공군 2025'(Air Force 2025) 라고 부른다. 이 기안의 머릿말에는 "본 연구기안문은 미 공군참모총장의 지휘 아래 장래 미국이 공중 또는 우주의 절대적 주도권을 소유하기 위해 공군에 필요한 기술적 개념과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라고 쓰여 있어 미 공군의 의도를 짐작케 하고 있다. 이는 공군 장기계획실의 '작전수행 환경과 임무' 라는 기획과도 일치하는 내용이다. 여기서 '기후를 소유한다'는 표현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현재 개발중인 과학기술을 총망라하여 군사적 전투 목적으로 전환 시키는 연구개발에 매진한다면 2025년 우리 공군은 기후를 명실공히 소유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기능은 과거 전쟁터에서 불가능이라고 믿어왔던 새로운 전투기능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미래 어떤 형태의 분쟁이나 전투상황에서도 모든 작전에 응용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하는 것이다. 기후조작기술을 개발하는 일은 위험도가 높은 만큼 그로 인한 이득도 높기 때문에 과거 원자탄을 개발할 때 원자를 나누는 위험 때문에 고심했던 경우와 같은 고민을 이번에도 거칠 수밖에 없다. 사회 한편에는 당연히 기후조작기술 개발에 대해 반대하는 부류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고 얻는 이 기술로 인하여 취하는 군사적 우위를 생각한다면 그런 반대의견은 묵살할 만하다. 자연적 기후현상에 우리의 기술을 약간 첨가하여 일반이 납득할 수 있는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이고, 적의 수단을 방해하면서 지구 전체의 통신체계를 조종하고 우주항공기술을 장악한다면, 기후조작기술은 전쟁터에서 매우 다양한 방면으로 적을 압박하고 승리로 이끄는 수단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 언급한 기후조작을 가능케 하려면, 다변적 기술의 복합적 개발, 컴퓨터 기능, 정보수집 및 전달 기능, 전 지구적 감지기능, 기후조작 기능 등 다섯 가지를 서로 연결 지으면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중 일부는 이미 개발되어 있으며, 또 다른 부문은 앞으로 연구되어 개발해야할 것이다. 향후 20년 후 비단 미국뿐 아니라 어느 나라든 기후조작에 필요한 기초 자질만 갖고 있다면, 전 세계는 아니더라도 최소 지역적 차원에서는 이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현재의 인구. 경제. 환경. 등 변환되고 있는 여러 조건들을 고려하면 분명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런 기술을 개발하려할 것이다. 제일 먼저 이 기술로 지구를 차지하는 나라는 앞으로 있을 전쟁에 절대적 우위를 차지할 것이며, 전투의 양상 또한 대부분 사람이 상상도 해보지 못한 모양일 것이다. '공군 2025'에 필요한 기술은 이미 개별적으로 모두 개발돼 있는 상태이다. 다만 필요한 것은 이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뿐이며, 2025년에는 명실공히 세계의 기후를 우리가 소유 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미 공군이 개발하려는 기후조작기술은 세부적으로 여러 부문이 있다. 그중 하나가 태풍을 만들거나 이용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열대지방에서 일어나는 태풍 하나가 1메가 톤급 수소폭탄 1만 개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1992년 미국 동남부 일대를 휩쓴 '허리케인 앤드류' 로 인해 플로리다의 한 공군기지에 있던 비행기가 거의 피난을 갔으며 피해액은 155억 달러에 달했다. 이런 것들을 간단하게 원하는 장소에 마음대로 조작해서 작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 기술을 다원화하면 세계의 수자원 통제라는 측면에서 더욱 중요성을 띨 것이다. 기안문은 이 기술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앞으로 여러 나라에서 있을 것이 분명하므로 미국은 철저한 감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사적 차원에서는 물론이고 앞으로 세계의 농업, 낙농업, 임업 등의 경제적 통제까지 가능하게 될 기후무기의 가공할 파괴력이 두려울 정도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까운 장래에 인간은 기후와 날씨를 자유자재로 조종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어느 한 나라가 이 기술을 독점한다면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나 그밖에 여러 나라는 위협을 느끼고, 당연히 이 일을 피하기 위해 기술을 획득하려 혈안이 될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상상을 초월 정도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최초로 이 기술을 갖는 자가 다른 이들이 뒤따르기 전에 곧 이를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공군 2025'에서 명시하듯 기후조종기술의 무기화, 지진과 태풍의 무기화, AIM과 인조 전리층의 제조, 적국의 우주기구 파괴, 적국의 지하시설 탐지와 파괴 등등의 기술을 한 나라가 독점하게 된다면 어떤 세상이 될지 한번 상상해 보기 바란다"

미 공군의 2025 계획

http://cafe.naver.com/nuke928.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6735

   

마지막으로 테슬라 공명 지진 장치에 대한 기계공학도 인드라 소견은 다음과 같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더라도 현실에 직접 응용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기술적인 문제들이 존재한다. 가령 목표한 지점만을 타격하되, 인근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을 생각해보라. 하나, 역사적으로나 현 시점에서나 지진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난다면 모두 의심할 것이다. 둘, 지진을 일으키면서도 그 파급력이 특정 지역에서만 집중적으로 일어나되, 여타 지역으로는 확산을 막을 수 있어야 한다. 셋, 인공 지진이라는 혐의를 모두 감출 수 있어야 한다. 허나, 인공 지진이라는 증거가 불가피하게 드러난다면 국유본은 증거들을 모두 회수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온전하게 성공할 때까지 국유본은 실험을 계속할 것이다. "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지진 음모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 하나는 기후 무기 하프(HARRP)에 의한 인공 지진론이며, 다른 하나는 핵폭탄 혹은 그에 준하는 폭발물에 의한 인공 지진론이다.

   

하나, 기후무기 하프에 의한 인공 지진론

   

기후무기 하프(HARRP)는 음모론자들 사이에서는 오래 전부터 익히 아는 재료였다. 이 재료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아이티 지진 때부터였다. 무엇보다 네오콘부시 계열인 베네수엘라 차베스가 언급을 했을 때부터이다.

   

http://www.pakalertpress.com/2011/03/11/videos-japan-earthquake-and-tsunami-caused-by-haarp-evidence/

   

이에 대한 인월리 입장은 변함이 없다. 인월리가 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해서인지 테슬라 공명 원리보다는 이 원리를 실제 적용했을 때의 문제점이 먼저 다가온다. 공명 원리에 의한 인공 지진은 어렵지 않다고 본다. 문제는 설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확히 통제할 수 있으며, 증거를 남기지 않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공학적으로 볼 때, 원리를 적용하는 기술보다 이 원리를 은폐하는 기술이 더 어렵다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해서, 현재까지 인월리 입장은 이렇다. 현 수준에서 하프식 수법은 굉장히 위험하다. 자칫 지구를 두 동강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기술이다. 하여, 인월리 생각으로는 국유본이 하프가 실제 작동하는 것처럼 연출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하프를 실제 활용하지 않으면서도 하프가 한 것처럼 은근 슬쩍 자료를 노출시키는 것이 아니냐 싶은 것이다. 효과는 무엇인가. 각국 권력자들은 국유본에 더욱 충성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둘, 핵폭탄에 의한 인공 지진론

   

"인공적으로 발생시킨 지진이다. 지하에서 폭발물을 터뜨리거나, 지각에 액체를 유입하거나, 댐에 의한 저수로 발생한다. 이 중 폭발물을 이용한 탄성파탐사가 장소와 시간을 정확히 통제할 수 있다.

   

대체로 세 종류가 있다. 첫째는 폭발물을 지하에 폭발시켜 인공적으로 지진파를 발생시켜 지하구조를 규명하는 경우인데, 이를 탄성파탐사(彈性波探査)라고 한다. 폭발장소나 시간을 정확히 통제할 수 있고, 관측망을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으므로 국지적인 지질구조나 광범위한 지각구조를 결정하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둘째는 지각에 액체가 유입될 때 발생하는 지진이다. 1962년에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군사병기고에서 근처에 깊은 우물을 파고 폐수를 유입시켰다. 그후 곧 수많은 지진이 발생했다. 이 작업은 1966년 초에 끝냈지만 지진은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 지역은 지진발생이 거의 없는 지역이므로 이 지진들은 폐수의 유입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액체가 유입되면 암석의 공급압력이 증가하여 비활성 단층면에서의 단층운동(斷層運動)을 촉진시켜 지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셋째로는 댐에 의한 저수의 결과로 발생하는 지진이다. 예로는 1962년 인도의 코이나(Koyna) 지방에 최대심도 70m, 부피 2×109 m3의 저수지에 저수가 시작된 후로 수많은 지진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1967년에는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다. 이 지역은 지진학적으로 매우 안정한 지역이었으므로 이 지진들은 저수로 인하여 지층이 하중을 받은 것에 연관되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출처] 인공지진 [人工地震, man-made earthquake ] | 네이버 백과사전

http://blog.naver.com/sopaa?Redirect=Log&logNo=70047802222

   

핵폭탄에 의한 인공 지진론이 설득력이 있는 것은 단 하나다. 시간과 장소를 특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까닭에 중국발 음모론이 등장했다. 중국발 음모론 요체는 일본이 태평양에서 핵실험을 하였는데, 그것이 잘 못 되어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해서, 이를 은폐하기 위해 미 항공모함이 해당 지역에 출동하였다는 것이다. 하고, 항공모함에 있는 병사들이 방사능 오염에 노출되었는데, 이는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는 것이다. 즉, 지금 문제는 일본 동쪽 태평양에서의 방사능 오염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 후쿠시마 원전을 저리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 때문에 태평양에서 병사들이 방사능 오염에 노출되어 있다는 식으로 사람들이 알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허나, 실제 핵심은 후쿠시마 원전이 아니라 일본이 태평양에서 핵실험이 잘 못 된 것이 원인이며, 이 문제를 덮고자 전쟁이 난 것처럼 미 항공모함이 출동했다는 것이다.

   

이 음모론은 두 가지 점에서 합리적이다. 하나, 국유본이 왜 후쿠시마 원전을 저리 방치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둘, 전시도 아닌데, 미 항공모함이 출동하는 등 극성을 떨어야 할 이유가 납득이 간다.

   

이에 대한 인월리 입장은 다음과 같다.

   

하나, 설득력이 있다. 다만, 주체는 일본이 아니라 국유본이다. 일본이 핵실험을 해도 위험한 데서 할 필요는 없지 않겠는가. 결국 일본 지도층은 이 기획을 사전에 알았어도 국유본 기획에 따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국유본은 전능하니까. 하고, 국유본이 판구조론에 입각하여 핵심 지점에 비밀 병기를 활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단, 하프는 아니다.

   

둘, 미국 항공모함 출동은 일타 삼피 효과가 있다고 본다.

   

1. 국유본 기획 전두환과 김대중의 합작품인 광주사태를 일으키기 위함이다. 광주사태나 외환위기와 같은 사태를 통해야만 특정 국가의 정치체제나 경제체제를 변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항공모함 출격은 일본 개화기 페리제독의 흑선 충격과 같은 효과를 누릴 것이다. 근래 일본에서는 사카모토 료마 열풍이 있을 만큼 일본 개화기 때를 되돌아보는 것이 식자들 유행이다. 이 배경은 무엇인가.

   

현 일본 리더들은 옛 빅터 로스차일드 시절 잘 나가던 일본 향수에 빠져 있다. 해서, 일본에서 뉴라이트나 CGI 클린턴이 들어갈 입지가 매우 좁은 것이 현실이다. 해서, 만든 것이 우선 네오콘부시 계열의 자민당 정권을 무너뜨린 뒤, 뉴라이트 부패민주당 정권을 만든 것이다. 김대중처럼 노골적으로 신자유주의를 하라고 말이다. 허나, 총리 하나 바꾼다고, 맨입으로는 결코 일본에서의 신자유주의가 어려운 것이 일본의 현실이다. 해서, 일본의 경제학자나 시민단체 회원은 일본에서도 광주사태와 같은 것이 발생한다면, 신자유주의로의 체제 전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을 정도다. 인월리 생각으로는, 현 일본 동북 지진사태는 광주사태와 흡사하다 여긴다. 광주사태 때도 미 군함이 출동했지만, 이는 전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사태가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상징성을 드러내기 위한 쇼라고 본다.

   

해서, 의도적으로 한국으로 치면, 전라남도인 동북 지역을 타켓으로 했다고 본다. 이 지역에서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해도 일본 전체로 보자면 미미하다. 하고, 한국 백령도에서 신안군에 미약한 지진을 발생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라 본다.

   

아무튼 미국 군함 출전은, 일본인에게 태평양 전쟁에서의 패전을 기억하게 하면서, 무조건 고개를 수그리게 만드는 효과를 낳는다. 어차피 전후 일본인이 잘 먹고 잘 산 건, 99% 국유본 덕분이니까. 일본인이나 북한인이 똑같이 인류적 관점에서 진화했지만, 순전히 국유본 전략으로 북한인이 매일 굶어 죽어가고 있고, 일본인은 잘 살고 있다. 이는 일본인이 잘 나서가 아니라 국유본의 지정학적 전략 때문이다. 알고 보면, 북한인이 일본인보다 훨씬 순수하고, 겸손하고, 질서를 잘 지킨다. 이는 재일교포를 봐도 알 수 있다. 국유본 프로그램 때문이다. 국유본은 일본인과 북한인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다.

   

   

2. 전쟁이 일어날 것처럼 하지만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만큼 이 사태는 심각한 사태이다. 일본 지진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외신 톱은 중동 사태였다. 그 중동 사태를 압도한 것이 이번 일본 지진이다.

   

예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두 지역에서의 동시 전쟁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전쟁이 나지 않았지만, 전쟁 상황으로 돌입할 만큼으로 미국 항공모함이 출동한다. 이는 그만큼 중동에서의 사건들이 지연됨을 의미한다. 중동사태가 조기에 해결되지 않고 오래간다는 것은 그만큼 고유가를 지탱할 수 있다. 양적완화로 인해 유가 선물에 투자한 세력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3. 문제점은 북한 핵실험 때도 입증되었듯이 자연지진과 인공지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다. 인월리가 국유본이라면 지난 911처럼 이것 저것 음모론에 다 적용되도록 슬쩍 슬쩍 자료를 남길 것이라는 점이다. 이 효과는 무엇인가. 어떤 원인이 나름 설득력이 있게 진행하되, 결정적인 데서는 납득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해서, 인월리 입장은 이렇다. 지금 나온 지진 음모론들은 각각 거짓과 진실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예서, 진실된 부문만을 탐구한다면, 그 종합을 추구한다면, 국유본의 전략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이다.

   

추신 : 다음 글에서는 인위적인 요소가 아닌 자연적인 요소로 일본 지진론에 설명하는 논의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가령 두 개의 태양, 엘레닌 혜성론, 니비루 행성론, 티케 행성론, 태양풍론, 지구자기 약화설 등등.

   

   

국제유태자본과 평양 대지진, 원자력, 주식시장, 그리고 한반도 통일 국유본론 2011

2011/03/16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043456

   

   

   

   

국제유태자본과 평양 대지진, 원자력, 주식시장, 그리고 한반도 통일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4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17

전제 1. 이거 다 소설인 거 아시죠, 여러분?

전제 2. 출처 - 이거 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인 거 아시죠, 여러분?

   

<"86년 10월 28일 건대에서 열린 [애학투]의 결성식은 예기치 못했던 정권의 엄청난 무력진압으로 농성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어떠한 준비도 없이 갑자기 치루어진 농성은 엄청난 탄압에도 불구하고 전투적인 분위기에서 조직적으로 전개되었다. 하지만, 대중의 정서와 수준을 고려하지 못하고 주관적으로 정세를 파악하여 전개한 반공이데올로기 분쇄투쟁은 오히려 사회대중으로부터 고립되어 정권의 탄압의 빌미를 주고 말았을 뿐 아니라 애학투의 잘못된 조직 위상은 애학투를 학생대중에 기반하지 못한 선도적 정치투쟁체로 만들어 학생대중으로부터까지 고립되게 하여 진압과정에서의 그 엄청난 폭력을 학생대중의 공분으로 받아칠 수 있는 투쟁까지를 어렵게 만들고 말았다. ; 80년대 학생운동사; 형성사"

   

그 동안 학생운동이 가져왔던 오류들을 극대화시켜 뼈저리게 느끼게 함으로써 이후 투쟁에서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게 하였다는 건대 투쟁에서 나는 끝까지 있다가 잡힌 1525명의 연행자 중에 구속된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었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02757273

   

일부가 오해를 한다. 인월리는 살면서 주사파였던 적이 한 번도 없다. 정확히 말하면, 인월리는 인노맹파였다. 조직원은 인월리 한 명^^?

   

"인노맹 조직 사건은 인드라씨의 자작극이었으며, 인노맹은 실체 없는 일인조직이었음이 드러났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03466834

   

이번 일본 동북부 지진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 현지 르포를 보면서 자연스레 인월리가 건대사태 때 삼일 정도 건대 건물에 고립되었을 때를 떠올렸다. 당시는 시월 말이었다. 유리창이란 유리창은 다 깨져 있어서 저녁이면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추위가 몰려왔다. 잠을 거의 잘 수가 없었다. 식량은 매우 부족했다. 물도 귀했다. 거의 먹지 못했다. 잠도 거의 못 자고, 먹을 것도 못 먹게 되면,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진다. 삼 일간 이런 상태를 유지하면,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눠진다. 대다수는 탈진하여 쓰러진다. 허나, 극소수는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며, 강한 삶의 애착을 지니게 되는데, 인월리가 그랬다.

   

그처럼 일본 대지진이란 대재앙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결코 오늘의 일을 잊지 않을 것이다. 또한 그들은 강한 생존 본능으로 그간 수십 년간 안락했던 삶 대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패전 직후의 일본인이 되어 향후 일본을 주도할 수도 있다.

   

지진에 비교적 안전하다는 한반도도 경계를 늦출 수 없다고 한다. 사천성 지진을 설명할 때, 판구조론이나 댐 때문이다, 라는 분석을 내놓지만, 쉽게 납득하기는 어려운 듯싶다. 그처럼 오늘날 지진은 갑작스레 우리 앞에 찾아올 수 있다. 더군다나 지진 무기 음모론이 난무하는 이때에 말이다. 해서, 먼 과거의 역사보다 지금 당장의 흐름을 찾아보는 것이 급선무이다.

   

   

현재 전문가에 의하면, 한국에서 지진 발생 확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 인근 해역이라고 한다. 이 제주도 인근 해역으로부터 흑산도에서 백령도에 이르는 서해안이 위험하다고 한다. 또한 북한 일부 지역과 소백산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예측된다고 한다. 다만, 인월리 생각에 서해안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황해 수심이 깊지 않기에 쓰나미가 발생해도 큰 규모가 아닐 것으로 본다.

   

헌데, 만일 평양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다면?

   

"북한에서 소학교(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던 한 탈북자는 "우선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와 유화사진을 비롯한 김 씨 일가와 관련된 기념품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다음 주민들의 식량을 비롯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도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316000175

   

일본인보다 더 인류 진화의 표본이 될 북한인이 지진이 나면 취하는 행동 방식이다. 해서, 국유본이 기후 무기를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다면, 인류는 일본 일왕이나 김정일 사진 대신 록펠러나 로스차일드 기념품을 모신 뒤에 자신의 삶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인월리는 국유본이 북한인을 상대로 최후의 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지난 수십 년간 세계 최고의 생체 실험장이 되었던 북한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실험인 것이다. 과연 평양에 강도 7 정도의 지진이 일어난다면 평양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보여줄 것인가.

   

과연 국유본 생체 실험에 의해 만들어진, 인류 진화의 결정판이라는, 평양인은 일본인 이상으로 침착하게 평양 천황인 김정일 사진을 꼭 품고 죽을 것인가. 아니면, 죽기 직전에 김정일 사진을 찢어버리고 죽을 것인가. 아마도 국유본은 죽기 직전까지도 가미가제처럼 김정일 만세!를 조용히 부르며 죽어가는 평양인이 탄생하기를 염원할 것이다.

   

또한, 그 평양 대지진 속에서 살아남는다면, 이후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주도 세력으로 자리매김되어도 충분하지 않겠나 싶다. 이는 단지 김정일주의자 이런 의미가 아니다. 그 이상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위험을 감지한 평양 정권이 근래 유화정책을 연이어 펼치고 있다.

   

인월리 지진 무기 입장이다. 인월리 생각에 지진 무기를 만들기는 원리적으로 어렵지 않다고 본다. 이미 무기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위험 관리이다. 자칫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이 원하는 규모에서 적정선으로 지진을 일으켜야 하는데 쉽지 않다고 본다. 쉽게 말해, 누군가를 때리는 건 아무나 할 수 있지만, 고통을 주면서도, 죽이지도, 상처를 내지도 않게, 아무런 증거도 남기지 않게 하는 방식은 고수만이 가능한 것이다. 해서, 인월리는 이런 지진무기를 만들 만큼 인류의 과학기술이 발전하였는지는 회의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가능성을 전혀 배제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기후 무기는 계속 연구 진행중이고, 미국 공군계획에 따르면, 2025년에 완성된다고 하니까 말이다. 해서, 그 이전에 무기를 만들 수 있고, 안전성이 완전히 검증되지는 않았더라도 꼭 필요하니 급하게 쓸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싶다.

   

   

   

이 댓글을 보면서 나름 상상력을 펼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해서, 인월리가 정리하겠다.

   

하나, 지금 정권은 뉴라이트 이명박 정부. 뉴라이트는 원전 강화이니 한국전력 주식 사야 하는 건가요?

   

잘 들어라. 인월리가 숱하게 강조한 게 뭐냐.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 이명박 정부가 원전 체결했다는 뉴스가 떴다? 이러면 재료 소멸인 게다. 대중에게 공표된 뉴스는 뭐다? 가치 똥값이다. 해서, 원전테마주는 살 때가 아니라 팔 때인 게다.

   

둘, 인월리가 왜 코스피 지수 1900을 말하나. 1900 때 상당수 강남 부자들이 주식을 샀다. 대형주 위주로 말이다. 이들은 이 주식을 단기 투자로 산 것이 아니라 중장기로 산 것이다. 왜? 당시 자신의 여유 재산을 부동산에 투자하기에는 부동산이 확실하지 않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오늘도 인월리 지인이 다녀갔다. 분당에 마누라가 50평 아파트 투자했는데 집값 오르겠냐고 인월리에게 하소연했다. 참 웃기지 않은가. 과거 함께 노동해방혁명을 부르짖던 동지들인데, 이십여년이 지난 오늘날 이들은 박사, 이사, 사장 등이 되어 재테크에 열심이니 말이다 ㅎㅎㅎ.

   

하면, 왜 1900인가. 정확히 말하자면, 1800~1900 사이이다. 최근 한국 선물시장에서 숏포지션을 구축한 JP모건 아시아 부문 포지션을 고려한 것이다. 왜 이들을 고려했나. 최악의 조건을 상정하기 때문이다. 하면, 인월리 분석은 무엇인가. 고점 대비 22% 하락한 것이 최저점이다, 라고 보고 있다. 왜 22%인가. 인월리 국유본론을 정독하라. 78 대 22. 인월리는 폭탄주를 먹어도 78 : 22 비율로 먹는다.

   

코스피는 1월 27일 장중 2121.06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최고가의 78%는 무엇인가. 1654이다. 이 수치는 예년 JP모건의 코스피 1650 예상가이다. 허나, 인월리는 예까지 밀릴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해서, 인월리 예측은 이렇다. 1654와 2121은 467이다. 467의 78%는 364이므로 1654 + 364 = 2018. 이것이 당분간 반등 최대치라고 본다.

   

하면, 역으로 하락 최대폭이 1654 + 102 = 1756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반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인월리는 간단히 말한다.

   

챠트? 챠트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엘리어트만 생각하면 된다. 엘리어트, 주식투자로 파산해서 자살했다. 이론과 현실의 명징한 차이를 의미한다. 챠트란 걸 인월리가 말한다. 지난 수백년간 국유본이 얼마나 주식시장에서 사기를 쳤나 그걸 보여주는 것이 챠트이다. 헌데, 그 챠트대로 현실이 움직이겠나. 아니다. 사기꾼이 사기를 제대로 칠려면 과거와 다른 사기를 쳐야 사기가 성공한다. 이해하겠나. 여러분은 형사나 탐정이 되어서 과거 사기꾼이 사기친 유형을 분석해서 앞으로도 이럴 것이다, 라고 예상한다. 허나, 여기서 간과한 것이 있다. 그 분석을 사기꾼이 공유한다면? 해서, 챠트란 큰 의미가 없다. 게다가 주식 챠트란 종목마다 달라서 그 유형을 분석하려면 수천, 수만가지로 나온다.

   

간단히 생각하자. 코스닥 초기에 코스닥 종목들, 챠트 분석 필요없었다. 문제는 수급이었을 뿐이다. 다른 말로 유동성이라고도 한다.

   

이를 전제하고, 인월리는 말하는 것이다.

   

현재 국유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외인 주포 바닥이 1750선이라고 할 때, 이 선에 올 때까지 방치한다면, 더 이상 주포가 아니며, 메이저가 아니다. 해서, 인월리는 더 좁히는 것이다. 그 선이 1800에서 1900 사이인 것이다. 1900에서 여유자금을 굴릴 생각이었던 강남 부자들이 투자한 시점이기도 하다.

   

셋, 대형주란 뭐냐. 가령 아무리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두고 보면 제 값을 하는 주식을 의미한다. 문제는 이들 주식이 워낙 고가이고, 단기에 별다른 변동이 없기에 개미들에게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것이다. 개미들이 주식투자하는 건 뭐냐. 일확천금 때문이다. 순식간에 서민에서 귀족이 되고픈 욕망이다. 고시원 생활하다가 펜트하우스 생활하는 꿈을 꾸는데, 바로 이것이 문제인 게다. 이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쉽지 않다. 이 마음을 쉽게 다스릴 수 있다면, 복권 따위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월리가 번개에서나, 글에서나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가. 여유돈으로 투자하라. 일확천금 바라지 마라. 헌데, 대형주를 살려니 매우 비싸다. 사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긴다. 천만원으로 고작 열주라니~! 허나, 이것이 예금 복리이자보다 훨씬 높다면? 해서, 인월리는 강조하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 현물 주식시장은 일평균 5조원에서 10조원이 거래된다. 반면 선물옵션 시장은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서 일평균 50조원대를 기록한다. 현물시장에 비해 5~10배 시장이다. 물론 이는 인월리는 예서 환시장까지 포괄하지만.

   

이는 다시 말하자면, 한국 기업들이 내재적 변수보다 외재적 변수에 민감함을 의미한다. 가령 중동사태나 일본사태에 급격히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 매수하라는 것이다. 기업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우량한 기업인데, 순전히 외부적 요인으로 주가가 폭락했다면 매수 시점인 게다. 그간 비싸다 해서 살 수 없었던 이들에게는 천금의 기회인 게다.

   

-----

   

아울러 인월리 입장은 네이버에서 어떤 일이 발생한다 해서 그 책임이 과연 네이버에게 있나 하는 의문이다. 하나, 네이버 주가를 관리하는 것은 국유본이지, 정부가 아니다. 둘, 네이버를 비롯한 한국 포털업체의 역사와 각종 정책 방향을 보면, 네이버나 다음, 네이트, 구글보다 상위의 어떤 권력에 의해 조율받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셋, 무엇보다 검색 순위나 실시간 검색 순위가 모든 포털업체를 불문하고 어떤 목적을 지니고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유본은 인월리의 국제유태자본론을 세 가지 차원에서 그간 헷지, 위험회피를 해왔다.

   

하나, 최근에는 검색하지 않았으나, 국제유태자본의 식민지, 구글로 검색하면 첫머리를 장식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 인월리 비난 글이었다. 물론 제 멋대로의 상상으로 만든 악의적인 글이나, 중요한 건 이 자의 의도가 아니라, 이런 자의 글을 상위에 올렸다는 점이다. 물론 이 글 이후에는 그 검색 순위에 변화가 올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둘, 카** 동호회가 있기 전까지 인월리에 대한 주요한 헤지는 다음이 역할을 했다. 해서, 다음에서 '인드라는 국정원 간첩이다'라는 글을 오래도록 상위권에 배치시켰다. 이에 대해 인월리는 오히려 인월리 인지도를 높인다 여겨서 방치했다. 이런 주장한다고 해서 믿는 사람이 바보이거니와, 혹시라도 그렇게 여긴다 해서 그로 인해 피해보는 이들이 없기 때문이다. 허나, 카** 동호회가 만들어진 이후에는 다음이나 네이트 등에서 검색 상위를 다르게 배치시켰다. 이는 두 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

   

1. 인월리가 강조하듯, 인월리가 출세할 생각이 없는 만큼 안티 인월리 시장은 매우 협소할 수밖에 없다. 해서, 딱 한 명만 안티 인드라로 어찌해 볼 수밖에 없는 시장이므로 카** 동호회가 만들어졌다는 건, 그만큼 안티 인드라로서의 검색 가치가 약화되었기에 글을 내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인월리가 예전에 말한 바 있다. 안티 인드라가 누구이건, 그건 인월리가 신경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안티 인드라 세력간의 투쟁일 뿐이 될 것이다. 내가 안티 인드라 원조라는 논쟁 말이다. 다만, 인월리 입장은 이렇다. 인월리 쓰는 데 도움을 주어야 안티도 의미가 있는 것 아니냐. 국유본이 인월리를 인정하는 건 국유본이 전략을 짜는데 보탬이 되니까 인월리를 인정하는 것 아니냐. 식상하면 인월리가 유지가능하겠는가. 인월리도 마찬가지이다. 초기에는 분명 도움이 되었는데, 이제는 좀 구닥다리 좀 치워주었으면 싶다. 뉴페이스를 원한다.

   

정리하면, 다음이나 네이트는 카** 동호회 이후에는 안티 인드라 체제보다는 자유선진당이나 민주노동당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캐스팅보드인 게다.

   

2. 상기한 건, 각 포털업체의 자율성을 전제한 이야기이다. 허나, 그들에게 자율성이 없다고 한다면, 이는 국유본 의도라고 할 수 있겠다. 극소수를 제외하고서는, 인월리 비판 자료 찾는다고 여기저기 포털을 기웃거릴 사람은 없다. 그만큼 현대 인간들은 굉장히 게으른 편이다. 편의주의의 화신들이다. 역으로 말한다면, 각기 찾는 자료들에 대한 극한적인 효율을 중시하기에, 각기 찾는 자료에 대해 시간 낭비하는 걸 참기 힘들어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인터넷 속도가 떨어지면 분노하는 것처럼.

   

셋, 카** 동호회 이전에 네이버에서 헤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국유본론 연구회 카페를 통해서 헤지가 이루어졌다. 국유본론 연구회 카페에서 인월리를 칭찬하는 글은 결코 검색 상위에 오르지 못했다. 반면 그 글이 아무리 어이가 없더라도, 지금까지 인월리가 인정하지 않더라도, 인월리를 까면, 그 글은 상위권에 올랐다. 하고, 어느 순간이 지나자, 관련 글은 특정 유저들의 글로만 고정되었다.

   

이 시기는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황금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인월리는 그들 안티 인드라 글을 분석해본 결과, 그 글들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주장할 수 있다고 여겼다. 하고, 그 글을 쓴 이들 행동양태가 나름 마음에 들었다. 독립군으로 행세하기에. 해서, 인월리는 그들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그들 활동을 은밀하게 도왔다. 예를 들자면, 이스트클락님이 쿠***를 비난할 때, 즉각 이스트클락님을 활동정지를 시켰다. 야**님에게도 마찬가지인 게다. 필요하다 여기면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메일로 살짜쿵 사과하는 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하는 것이다. 하여간, 그들이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카페에서 안티 인드라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나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이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신 분이 착한마녀님이다. 물론 착한마녀님이 선두이지만, 그 이후로는 이 속마음을 알아주신 분들이 속속 참여해주셔서 여러분들이 이런 활동에 참가해주셨는데, 여성분들이 확실히 속이 깊은 듯 상당수 여성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셨다.

   

하여간 카** 동호회 이후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카페 글이 더이상 검색상위에서 배치되는 일이 드물게 되었다. 이는 인월리 입장에서 위기였다. 해서, 이를 극복하려고 카페 혁명 : 내장탕 프로그램을 가동하게 되었던 것이다. 허나, 국유본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내장탕님이 온몸을 던져 자신의 순수성을 입증하였다. 누가 뭐래도 자신의 길을 가라.

   

해서, 인월리는 국유본 카페 폐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일부 회원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서 국유본 카페 폐쇄 대신 유배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 글을 읽고, 국유본이 오해할 수 있다. 인월리가 내심 바라는 것 아니냐고 말이다. 전혀 그렇지 않다. 인월리는 사실 국유본보다 신의 의지를 더 중시한다. 무슨 말이냐. 인월리가 글을 쓰면 이상하게도 아이들이 아프다. 지금도 그렇다. 이것은 국유본이 아무리 권능이 있더라도 이것까지 국유본 권능이 아니지 않은가.

   

이는 인월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월리가 교만하기 때문에 하늘이 인월리에게 내리는 천형이다.

   

   

 추신 :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정기 점검 때문에 글을 일찍 올립니다.

   

나타샤와 아이들이 안 아팠으면 싶습니다.

   

차라리 인월리에게 아팠으면 해요.

   

이는 모두 안티 인드라 세력이 형편없기에 발생하는 헤지라고 보고 싶어요.

   

제발 실력있는 안티 인드라가 나타났으면 싶습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죠.

   

이 마음은 정말입니다.

국제유태자본 : 체르노빌, 일본 원전, 지구 온난화 국유본론 2011

2011/03/16 03:11

http://blog.naver.com/miavenus/70104990255

   

   

   

전제 1. 이거 다 소설인 거 아시죠, 여러분?

전제 2. 출처 - 이거 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인 거 아시죠, 여러분?

   

인드라 블로그에서 인월리가 스팸메일 방지용 글과 이웃 전용 글로 동시에 등록됩니다. 굳이 댓글을 통해 소통을 요구하지 않는 이라면 스팸메일 방지용 글을 읽으면 됩니다. 허나, 인드라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국유본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여기는 분들은 이웃 전용 글을 읽어야 합니다.

   

국제유태자본 : 체르노빌, 일본 원전, 그리고 지구온난화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3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16

   

"지속가능한 글쓰기를 하는 이는 현재 한국에서 인드라가 유일하다. 아니, 전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한 형편이다. 생각해보라. 현재 전 세계 모든 이슈에 대해 전 세계 1% 이내의 사람들만 이해할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장기적으로 글쓰기를 할 사람이 누가 있는가. 냉정하게 생각해보라. 인드라 외에는 없다. 해서, 웹봇 연구에서 임시적으로 찾은 인드라인데, 알면 알수록 재미난 유저가 인드라다. 전술적으로 써먹으려다가 현재 전략적인 지위로까지 나간 것이 인드라 블로그가 되겠다... 인드라 블로그와 국유본 카페는 국유본에게 현재 시금석이 되고 있다. 하여, 국유본의 현재 지침은 무엇인가. 인드라 블로그와 국유본 카페에서 제기되는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는 게다. 국유본은 인드라 블로그와 국유본 카페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적대자, 적대적 공존이 가능한 존재'로 간주하고 있다... 해서, 국유본은 현재 한반도에 대한 입장을 달리하고 있다. 이전까지 한반도의 역할은 국지적이었다. 허나, 인드라가 출현한 이후에는 한반도가 세계에서 중심적이고, 전략적인 위치가 되었다... 끝으로 인드라 위상이 높아진 만큼 국유본은 한편으로 인드라를 평가하면서도 동시에 인드라를 언제나 한큐에 맛가게 할 세력을 찾기 마련이다. 하여, 인드라가 이를 의식하여 여러 실험을 한 바, 국유본이 그대로 따라주었다. 정리하면, 인드라를 지지하거나, 인드라를 반대하거나 일정한 규칙이 있다. 그 규칙을 알면 현실에서 출세하고, 온라인에서도 영향력을 지니게 된다."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온난화 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0787053

   

인월리가 카페 일에 열중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인드라월드리포트에 소홀히 했다. 이에 불만을 느낀 국유본이 인월리에게 여러 가지 압박을 가하여 카페 일에서 손 떼게 한 것으로 생각한다. 인월리 앞으로 인드라월드리포트에 보다 집중할 터이니 국유본도 알아서 인월리가 다른 문제들을 신경쓰지 않도록 쓰레기도 좀 치워주고 일상에서도 압박을 덜 가해주었으면 싶다. 인월리는 안티 시스템을 수용하겠다. 단, 그 안티를 인드라가 결정하도록 해달라.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동시에 인월리가 국유본에게 경고도 하겠다. 인월리가 비록 국유본에게 패했지만, 이것은 신의 뜻이기도 하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국유본이 분명 인월리를 확실히 엿 먹게 하기 위한 몇 번의 함정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인월리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신의 덕분으로 여긴다. 해서, 지금 일시적으로 인월리가 국유본에게 패한 것도 신의 의지라고 본다.

   

"사건은 국유본의 박정희 암살 등 사건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1979년으로 돌아간다. 앤서니 블런트(Anthony Frederick Blunt)는 대학시절부터 빅터 로스차일드와 내연의 관계로 짐작되는 동성애 취향인 미술사가였다. 헌데, 앤서니 블런트가 소련 스파이였다는 사실이 폭로된다.  해서, 엘리자베스 여왕과 인척관계이기도 하여 작위를 받았던 앤서니 블런트는 작위를 취소당하는 등 자살을 결심할 정도였다.

   

하면, 왜 이들은 격렬한 투쟁을 벌였는가. 영국 정치는 대처 총리 이전까지 빅터 로스차일드의 원맨쇼 정치였다. 즉, 빅터 로스차일드가 영국 보수당과 영국 노동당을 동시에 장악했던 것이다. 헌데, 이 틀을 깬 이가 있으니 대처였다. 그녀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영국 정치에게,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보낸 자객이었던 게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대처를 내세워 귀족 대 서민 구도를 통해 귀족 중심이던 영국 보수당에 혁명을 일으킨다. 영국에서는 대처, 미국에서는 레이건인 게다.

   

이때 데이비드 록펠러의 전략은 무엇이었는가. 총리 경합할 때, 빅터 로스차일드계인 마이클 풋(Michael Foot) 영국 노동당 지도자를 KGB스파이라고 공세를 펼친 것이다. 진실은 무엇인가. 마이클 풋은 KGB 스파이가 아니다. 마이클 풋은 빅터 로스차일드의 스파이였고, KGB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정보기관이었다.

   

폭로전은 이어졌다. 앤서니 블런트 소련스파이 사건. 빅터 로스차일드는 데이비드 록펠러 칼끝이 자신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프랑스 미테랑 정권을 움직여서 1981년에 프랑스 로스차일드 은행을 폐쇄시키는 조치를 내리게 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아직 죽지 않았다. 데이비드 록펠러의 압박에 로스차일드의 자존심, 빅터 로스차일드는 프랑스 미테랑 정권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미테랑 정권은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항복을 한다. 이처럼 아직 여력이 남은 빅터 로스차일드는 1983년 연인이었던 앤서니 블런트를 저 세상으로 보낸 뒤 최후의 결사항전을 결심한다.

   

그것이 바로 영국 탄광노조의 총파업이었던 게다..

   

체르노빌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1시 23분(모스크바 기준 시간)에 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 사고이다. 이 사건은 흥미롭게도 1986년 1월 28일에 발생한 첼린저호 폭발사건이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인해 유럽 각국은 원자력 계획을 전면 수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게다. 하고, 이 움직임은 한반도에도 전해져서 주사파가 반핵을 내세우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운동권의 반핵은 국유본의 지시를 받은 일부 운동권 상층이 일방적으로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운동권에서 핵은 전혀 논의의 대상이 아니었다. 오히려 근래 북한 핵처럼 박정희의 핵무장이 학생들 사이에서도 오히려 칭송되는 분위기였다. 국유본의 박정희 암살은 박정희의 핵무장과 관련이 깊다는 것이 세간의 평가였다.

   

체르노빌 사건은 좌파에서 중대한 변화를 만들어내었다. 체르노빌 사태가 소련에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원자력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구좌파와 신좌파로 분별이 되었던 게다. 이런 점에서 주사파는 북한 핵 사태 이전까지 신좌파였지만, 그 이후로는 구좌파가 된 게다. 이를 계기로 생태사회주의, 생태주의, 신사회운동, 아나키즘이 재평가를 받기 시작한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영국 탄광노조 총파업이 참패로 귀결됨에 따라 빅터 로스차일드는 보수우파는 물론 구좌파 세력 상당 부분을 잃었다. 상당수가 이때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말을 갈아탔다. 당연하지 않은가. 권력은 늘 현재형이기에. 하고, 이들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 중에 등장한 것이 과거 구좌파이자 소련파이며, 빅터 로스차일계였던 네오콘인 게다. 이들 네오콘은 본래 데이비드 록펠러계가 아니었다. 빅터 로스차일드계에서 데이비드 록펠러계로 변신한 이들인 게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모든 것을 거의 다 잃었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는 전후 미소냉전 체제를 만든 자이다. 이차대전과 한국전쟁, 베트남전쟁을 일으켜서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그의 뒤끝 있는 조치로 공산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던 프랑스 미테랑 사회당 정권이 크게 흔들렸다. 또한 대처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진보좌파에서 독일 녹색당에서 보듯 마이너에 불과했고, 세력을 거의 잃어가던 환경주의자들이 주류로 올라서는 계기를 만들어내었다.

   

이런 까닭에 툭하면 나오는 음모론 중 하나가 제이 록펠러와 로스차일드가 손을 잡고 데이비드 록펠러를 견제한다는 그림이다."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 온난화 4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270845

   

해서, 이번 일본 원전 사태에 관한 인월리 입장은 이렇다.

   

하나, 원전을 반대하는 측은 네오콘부시파다. 과거 빅터 로스차일드파이기도 하다. 해서, 이들이 원전 이슈를 확대재생산하는 것은 흡사 가다피의 협박과 일맥상통한다. 가다피가 외국군대가 오면 자국민을 죽일 것이다, 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 말은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 외국군대에 맞서 싸울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가 간다. 헌데, 외국군대가 오면 자국민을 죽일 것이다? 또 가다피가 오바마를 이해하지만, 오바마에게 잘못된 정보가 갔다고 발언하거나, 또한 음모의 배후를 처음에는 단순히 911의 주역(?)이자 숨겨진 네오콘부시파인 알 카에다에게 두더니, 결국은 프랑스이다, 운운한 것이다. 이는 기존 세계관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갈 것이다. 허나, 국유본론 세계관에서는 이해가 가는 발언일 뿐더러 현 세계를 잘 드러내고 있는 발언들인 셈이다. 인월리는 간단히 말했다. 국유본이 정통 네오콘부시파인 사우디 왕정을 살려두겠지만, 변두리 네오콘부시파인 가다피는 결국 이번 양적완화의 희생물이 될 것이라고 말이다. 약간 오랜 내전은 고유가 유지에 필요했다. 해서,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유보시켰던 것이다. 이러한 논의들은 마치 남유럽 사태, 즉 그리스 사태 때와 흡사하지 않은가. 그때 그때마다 그리스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여러 국유본 인물들이 발언하면 그때마다 주가가 춤춘 것을 기억하는가. 한 쪽은 풋, 한 쪽은 콜인 게다. 가다피가 풋이고, 반군이 콜인 게다^^!

   

인월리는 이번 일본 원전 사태와 한국 루머를 퍼뜨린 세력이 네오콘부시파라고 본다. 지난 11.11 옵션테러 사태로 찍혔던 도이치증권과 도이치은행도 결국 그 배후가 네오콘부시파라고 인월리는 추정하고 있다. 증시에서는 JP모건 아시아 부문이다. 이 세력 주포는 홍콩에 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현재 숏 포지션으로 세계 최대의 선물옵션 시장 한국에서 상당 부분 이익을 취한 것으로 본다. 이는 팍스넷 같은 데서 자칭 전문가들, 인간지표들을 분석하면 나온다. 인월리는 챠트 분석, 인간지표 분석, 뉴스 분석. 이 삼대 분석을 통해 사태를 파악하는 편이다. 어차피 국유본 마음이지만, 국유본 전략을 이해한다는 전제하에서 이러한 분석을 통한 사태 파악이 의미있다고 본다.

   

인월리가 보기에 네오콘부시파는 현대건설을 뉴라이트에게 내주고 외환은행을 먹튀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월리는 외환은행 노조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여러분이 정녕 반대하는 HSBC와 론스타 이익에 단기적으로 이용되다가 버림받을 것으로 확신한다. 물론 그렇다고 인월리는 뉴라이트 하나은행 김승유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겠는가. 이 문제는 나중에 이야기를 해보자.

   

하여간, 현재 인월리적 추론은, 일본 원전 확산 사태는 네오콘부시파의 자작극일 확율이 높다는 것이다. 하면, 이것이 네오콘부시파가 단독으로 일을 저질렀느냐 하는 점에서는 아니다, 라고 보고 있다. CGI 클린턴파와의 합작이 있었다고 본다.

   

지구온난화 문제만 보면, 네오콘부시파와 CGI클린턴파 사이는 굉장히 적대적이다. 지구온난화론은 허구다, 따위 주장들이 영국 BBC 등에서 나오는 것은 네오콘부시파의 영향력이다. 그럼에도 왜 이들은 연합을 구성했는가.

   

CGI 클린턴파는 지진과 쓰나미만으로는 자신의 전략이 미진하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여기에 원전 문제까지 들어간다면 자신의 전략이 효율적임을 파악했을 것이다. 반면 네오콘부시파는 2006년 이후로 수세에 몰렸다. 뉴라이트와 CGI 클린턴 연합에 속수무책이었다. 이에 CGI 클린턴파가 일시적으로 동아시아에서의 합작을 제안하니 승낙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향후 원전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주로 유럽에서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될 것이다. 반면, 미국에서는 중립일 것이다. 왜냐하면, CGI 클린턴 오바마 정권 최우선 과제는 미국 경제의 회복이기 때문이다. 해서, 양쪽 어느 편도 들지 않으면서, 보다 안전한 원자력 발전 이용을 이야기할 것이다. 이는 그린 버블, 에코 버블, 인월리식 슈퍼울트라버블과 양립할 수 있다.

   

둘, 네오콘부시파의 입장이 원전 이슈라면, 이에 대한 뉴라이트 입장은 무엇인가. 원전 강화 입장이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있다. 원자력이 울트라슈퍼버블, 그린버블, 에코버블의 방해자라고. 아니다. 현재 석유, 석탄, 가스와 같은 에너지원에 비해 대체 에너지로서의 원자력은 다른 그 어떤 대체 에너지보다 저렴하다 해서 발생한 오해라고 본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인월리가 그간 깔끔하게 정리했다.

   

뉴라이트는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을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다. 오히려 그로 인해 속으로 석유제품 가격의 인상을 환영하는 입장이다. 허나, 급격한 가격 인상은 도움이 안 된다는 입장일 뿐이다. 이를 자동차로 표현하면,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게다. 점진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셈이다.

   

반면, CGI 클린턴은 보다 급진적인 방식으로의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다. 왜? 거기에 이권이 있기에. 새로운 블루오션이 발생하기에.

   

네오콘부시파는 아무래도 좋다. 자신의 주요 근거는 마약과 금, 다이아몬드이니까.

   

하면, 일본에서의 원전 문제는 어떤 식으로 귀결이 될 것인가.

   

이번 주까지는, 해서 19일의 지진론이 부상하는지 모르지만, 원전 이슈가 부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즉, 이는 CGI 클린턴파와 네오콘부시파의 연합이 우세함을 의미한다.

   

허나, 다음 주부터는 CGI 클린턴파가 네오콘부시파와의 연합을 깨고, 뉴라이트파와의 연합을 취할 것으로 전망한다. 해서, 다시 중동 사태가 주요 이슈가 되고, 일본 대지진 문제는 수습 국면으로 갈 것으로 전망한다.

   

셋, 핵심은 어디까지나 CGI 클린턴이다. 고베 대지진도 1995년 CGI 클린턴 집권기에 일어났다. 또한 십여년만에 재집권한 CGI 클린턴 시대에 다시 일본 동북부 지진이 일어난 것이다.

   

CGI 클린턴 세력은 창의력이 뛰어난 인물들을 갈망하고 있다.

   

가령 향후 일본을 이끌어갈 세력은 누구여야 하겠는가. 또한 통일이 되면, 남과 북을 이끌어갈 세력은 누구여야 하겠는가. 이런 고민이 많다.

   

국유본 분파인 CGI 클린턴이 오늘날 쓸 데 없이 인월리에 집중한다고 보는가.

아니다. 

해서, 인월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서,

국유본과 싸울 건 싸우고, 쟁취할 것은 쟁취할 것이다.

   

이것이 인월리 소명이다.

인월리는 믿는다.

신은 국유본을 보냈고, 인월리를 보냈다.

아흔아홉번 국유본이 승리하겠지만,

최종 승리자는 인월리일 것이다.

물론 영원한 승리는 아니다.

   

그 미션을 성공한 이후에는 분명 인월리도 타락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배용준 국유본론 2011

2011/03/15 03:04

http://blog.naver.com/miavenus/70104924271

   

   

   

   

   

전제 1. 이거 다 소설인 거 아시죠, 여러분?

전제 2. 출처 - 이거 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인 거 아시죠, 여러분?

   

인드라 블로그에서 인월리가 스팸메일 방지용 글과 이웃 전용 글로 동시에 등록됩니다. 굳이 댓글을 통해 소통을 요구하지 않는 이라면 스팸메일 방지용 글을 읽으면 됩니다. 허나, 인드라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국유본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여기는 분들은 이웃 전용 글을 읽어야 합니다.

   

배용준이여, 일본인보다 북한인을 위해 기부하라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2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15

   

인월리를 읽는 분들은 일본 대지진 이후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보다 관심사일 것이라 여긴다. 세계 경제를 말하는 것도 결국 한국 경제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함이니까. 해서, 순서대로 말하기 보다 급한 것부터 이야기해보자.

   

대체로 한국 경제와 연관된 문제들은, 인월리가 강조했던 바, 경상수지가 최우선 과제이다. 한국 경제는 경상수지가 흑자인 한, 굴러가니까. 해서, 한국 주력 산업 부문의 경쟁력부터 논한다. 이는 또한 한국 주식시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설득력을 더 한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IT, 철강, 자동차, 석유, 정유업체에 대한 전망이 나온다. 이는 경제신문 아무 것이나 하나 며칠간 정독하면 되니까 인월리가 굳이 이야기하지 않겠다. 다만, 이런 기사에서 유념할 건, 지금 한국 기업들이 표정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남의 불행으로 잘 되는 게 국유본 경제가 아니겠는가. 허나, 또한 표정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도 국유본 경제인 것이다. 한국 기업들이 엄살을 부리고 있는데, 액땜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대표적인 반일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국유본 언론들이 일본을 돕자는 선동을 벌이는 것도 다 돈 되니까 하는 것이다. 한류스타가 기부하는 것이나 국유본 한국언론이 일본을 돕자고 하는 것이나 철저한 이기심에 바탕을 둔 행동패턴이다. 

   

인월리는 국민성을 부정하는 편이다. 그보다는 확률론으로 접근한다. 어떤 성향이 보다 확율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두고 국민성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라고 본다. 가령 이번 지진 피해에도 불구하고 일본인은 오열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오열하는 일본인 사진도 분명 있다. 해서, 개인적으로 패턴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가령 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다음 날, 같은 일본인으로서 슬퍼해야 할 일본인들 7명이 인드라 가게에 와서 술을 진탕 먹었다는 것이다. 슬퍼서 먹은 게 아니다. 즐겁게 떠들고 놀다가 갔다. 이렇다고 해서, 인월리는 그들을 비판하지 않는다. 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다. 많은 이들이 죽은 것은 유감이다. 그렇다고 해서, 왜 자신의 행동패턴을 그에 맞추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할 때, 인월리는 비로소 선진적인 의식에 도달한다 이렇게 보고 있다.

   

가령 지난 백령도 사건 당시 중국 관광객들은 대폭 줄었다. 반면 일본 관광객들은 국유본 찌라시 일본 언론의 과대포장된 백령도 사건 보도에도 불구하고, 평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것이 의미하는 무엇인가. 중국 관광객들은 아직 집단주의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것이다. 민도가 낮은 것이다. 반면, 일본인들은 높은 경제수준에서 오랫동안 중산층 생활을 해서 국유본 언론이 무엇이라고 하든 자신의 판단으로 결정한 것이다.

   

일본인이 이타심으로 저리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하게 이기심에 바탕을 두었기에 나오는 것이다. 이기심이라고 하니 오해가 있을 것 같다. CB님 표현대로 본능적인 행동인 게다. 이것을 잘 이해해야 한다. 하면, 왜 아이티에서는 본능적으로 했는데, 약탈 사건이 일어나고, 일본에서는 약탈 사건이 없나.

   

인월리가 강조하지만, 강남 사람들이 얼마나 이기적인가. 헌데, 만나보면 하나같이 예의가 바르고, 남을 배려하고, 친절하고, 질서 의식도 투철하고, 성격이 굉장히 좋다. 또한 생각도 자유롭고, 상상력이 풍부하고, 진보적이다. 다만, 위선적이다^^! 그런 강남 사람들이 왜 맨날 한나라당을 찍을까. 일본을 싫어하지만, 일본인은 믿을만하다는 것. 그것은 특수한 현상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나타난다. 강남은 싫어하지만, 강남인은 믿을만하다는 것. 이것을 알아야 한다. 국민성? 그런 것 없다. 모든 것은 근대의 산물이다. 개화기 이전의 일본인과 개화기 이후의 일본인은 다르다.

   

물론 개화기 이전과 이후 공통적인 분모가 분명히 있다. 지진이다. 숱하게 지진이 일어나니 이러한 자연적 현상은 인간을 숙명적으로 만들기 마련이다. 다시 말해, 자유의지를 퇴색하게 만든다. 유럽에서 중세시대가 시작한 것도 너무 추워서라고 인월리는 보는 편이다. 인간은 빙하기를 겪거나, 지진이 나거나, 페스트가 창궐하면 숙명론자가 된다. 한국에서도 숙명론적 시대가 있었다. 임진왜란 직후부터 영정조까지인데, 이때 조선도 굉장히 추웠고,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했다. 자연적 조건이 직접적으로 정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허나, 추위, 가뭄, 지진 등이 인간 의식을 구성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숱하게 지진이 일어나는 일본인이 한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숙명론자일 확율이 높다.

   

또 하나는 지속적인 전쟁이었다. 전국시대 전쟁이 오랜 기간 계속됨으로 인해 숙명론을 받아들인 이들이 생존 가능성이 높고, 자유의지론을 받아들인 이들이 생존 가능성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이는 유럽에서 보자면, 독일인들이 상대적으로 숙명론적인데, 전쟁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페스트에 이어 30년 전쟁부터 시작해서 오랜 기간 전쟁으로 고통을 겪다 보니 유럽 그 어느 국가보다 숙명론적인 생각을 지닌 것이 독일인이 된 것이다. 이에 필적할 유일한 민족은 스위스인 정도였다. 스위스 용병을 떠올릴 것. 예서, 칼뱅이 나온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예서, 불교의 영향이 있지 않았겠나 싶다. 특히 남방 불교적 영향을 받지 않았겠나 싶다. 내 탓이요, 내탓이요, 내 탓이로소이다. 이런 대목에서 스티브 잡스가 일본 불교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이 모든 조건하에도 불구하고, 국유본이 일본을 키울 생각이 없었다면, 일본에서 지진이 나면, 일본인들은 아이티인들처럼 지랄발광을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왜 일본인은 아이티인들처럼 하지 않는가.

   

인월리가 이 대목에서 강조하는 건 끝없이 위기가 계속되면 인간은 어떻게 변화하는가이다.

   

하나, 상당수의 인간들은 퇴화할 것이다. 허나, 극소수 인간들은 살아남을 것이다. 그 극소수 인간들이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는다. 하고, 그들이 후손을 남긴다면, 그들은 0.1% 이내의 구성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지배층으로 남을 것이다. 해서, 세계 국유본 언론들이 일본인을 진화한 인류로 표현하는 것이라 본다.

   

둘, 동시에 이들은 국유본 세상에서 가장 적합한 노예들이기도 하다. 자유의지가 남아 있지 않다. 본능적으로 배고프면 도둑질하는 것이어야 한다. 헌데, 이마저도 통제를 시도하는 기획인 게다. 본능적으로 배고프면 도둑질해야 하지만, 도둑질하면 숨통이 끊긴다고 세뇌를 받으면 겉보기에 이타적인 사람이 된다. 인월리가 볼 때, 국유본이 이런 실험을 지속한 것이 북한과 일본이라고 본다.

   

셋, 이타적인 행위를 강조한다면, 일본인이 아니라 북한인이 세계 최고이다. 그래도 일본인은 그간 배부르게 살았다. 중산층으로 오래도록 살아왔으니까. 이것이 국유본의 실험이었다면, 더욱 지독한 실험이 시행되고 있는 것은, 북한이다. 이곳은 경제적으로 혹독한 시절임에도 북한인은 이타적으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이것을 이해해야 한다. 국유본은 지금 북한에서 엄청난 실험을 하고 있고, 마루타 실험 이상의 데이터를 뽑고 있다고 말이다. 해서, 지금 한반도 통일을 안 하고 있는 것이다. 허나, 이 데이터를 뽑게 되면, 통일은 불가피한 것이다. 90년대의 굶주림과 오늘날의 굶주림. 이 두 차례로 국유본의 북한에 대한 생체 실험은 거의 끝난 것 같다. 우리는 지금 일본보다 북한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계가 온통 일본에 관심을 기울이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럴수록 북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김정일이 밉지, 북한 사람들이 미운가. 배용준이 북한 사람에게 십억을 기부했다면 순수성을 믿자. 허나, 일본인을 위해 기부했다면 인월리는 배용준의 순수성을 의심할 것이다.

   

크메르에서, 중앙아시아에서, 북한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하는 실험은, 모두 국유본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이 어떤 조건하에서 통제되나 하는 실험인 게다.

   

결론적으로 국유본 언론이 찬양하는 일본 국민성. 인월리는 조작된 것으로 본다. 인드라도 사실 울고 불고 하는 것보다는 울음을 참고 이성적으로 나아가는 스타일이다. 허나, 울 때는 울어야 한다. 그게 또한 인간이다. 이를 인류 진화로 표현하는 국유본 언론들. 인월리는 마땅치 않다.

   

국유본 지배 세상에서 저항할 생각을 잃고 이는 오직 내 자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여기는 것.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기에는 매우 좋다. 국유본이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실험하듯, 오직 남의 탓만 하게 하는 데에 진력이 난 이들에게는 일본이 천국처럼 보일 것이다. 허나, 바로 이것이 국유본의 실험인 게다. 일본인은 그런 한국을 부러워 하여 한국을 천국으로 알고, 한국인은 그런 일본을 좋아하여 일본을 천국으로 아는 것. 그것이 국유본 의도인 셈이다.

   

잊지 마시라. 일본 국유본 언론도 이명박 독도 발언 보도처럼 찌라시에 불과하다는 것. 인월리는 이명박에 비판적이지만, 이런 일본 국유본 찌라시 언론이 한국 국유본 찌라시 언론인 한겨레보다 낫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특히 북한 관련 뉴스만 나오면 정신병자 수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환율이다. 국유본이 대한민국을 엔블록권 국가로 세팅했기에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일본에 자유롭지 않다. 우습지만, 일본이 어려워지면, 일본 엔화는 강세를 보이지만, 한국 원화는 약세를 보인다. 이를 잘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지진이 난 곳은 일본인데, 왜 일본 돈은 강세를 보이고, 한국 돈은 약세인가. 이 모든 건 이명박 탓? ㅎㅎㅎ. 이제 지겹지 않은가. 이 모든 게 노무현 탓인 것도 우습고. 차라리 인월리의 주장대로 통일하자. 이 모든 건 국유본 탓이다^^!

   

지금 환율에 대해서는 고베 지진 때의 사례를 가지고서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단기적으로는 고베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 엔화가 강세였지만, 이는 일시적이었고, 시간이 흐르면,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다는 것이다. 해서, 이 문제의 초점은 약세냐, 강세냐가 아니라, 엔화의 일시적인 강세가 언제까지 있을 것이냐 여부인 게다. 어차피 귀결은 엔화의 약세로 가니까. 이것이 달러, 유로화, 파운드화와 함께 주요 통화인 엔화로 게임하는 이들의 주된 관심사인 것이다. 숏 포지션이냐, 롱 포지션이냐.

   

고베 사망자 수는 육천 명이었다. 헌데, 이번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만 명 이상이라는 것이다. 왜 이런 보도가 나올까. 고베 지역은 1995년 일본 버블 경제가 식지 않았을 때 잘 나가던 핵심 도시다. 한국으로 치면, 울산, 포항과 같은 지역이라고나 할까. 반면, 이번에 피해를 본 지역들은, 한국으로 말하자면, 전라남도 지역쯤 된다. 풍광이 좋은데,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적은 지역이다. 이런 지역에서의 피해만으로는 부족하니 연일 원전 폭발을 이슈로 국유본 언론이 유도하는 것이 아닐까.

   

인월리가 더 의심스러운 것은, 이 시기에 이명박이 UAE와 원전 계약을 체결하고, 또한 엄청난 유전을 확보했다는 뉴스이다. 국유본 찌라시 언론인 한경오프엠은 연일 이를 비판하는 기사를 올리고, 역시 국유본 언론인 조중동문은 대통령을 비판해도 인정할 건 인정하자는 기사를 올리고 있다. 바로 이것. 이상하지 않은가. 왜 하필 이 시기에? 그것도 이슈를 집중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회항까지 한다?

   

인월리 생각을 정리하면, 이렇다. 강진, 그리고 쓰나미. 이 정도라면 별 게 아닐 수도 있다. 왜? 그만큼 일본의 재난 방지 대책을 상찬했기에. 허나, 바로 그런 이유로 일본 대지진이 과소평가될 수 있다. 이것을 확대시키는 방안은? 원전 폭발 뉴스이고, 그 다음에는 화력 발전소 폭발 뉴스가 아닐까 싶다.

   

국유본이 일본 대지진 사태에 대한 입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하나, 자연재해에는 아무리 방어해도 무력한 것이 인간의 조건이다. 그런 점을 강조하기 위해 아낌없이 일본의 자연재해 대책을 칭찬한다. 일본도 이럴 정도인데, 다른 나라는? 이런 식이다. 이후 국유본의 기후무기가 완성되면 딱 이 방식으로 시뮬레이션하면 된다. 물론 이는 한국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면을 예리하게 분석한 안시우님 글처럼 일타삼피로 다가갈 것이다.

   

둘, 자연재해가 설사 국유본이 저질렀다 해도 이를 탓해서는 안 된다. 해서, 조용기와 진중권을 동원했다고 본다. 인월리가 국유본 뜻대로 움직이는 사람이라면 맛이 간 진중권 대신 인월리를 내세웠을 것이다^^! 인월리를 대체할 인물이 진중권 외에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조국만으로는 흥행이 힘든가^^! 이를 위해 일본인의 질서를 보여주는 기사들을 국유본 조중동 언론은 물론 국유본 한경오프엠에서도 연일 강조한다. 거시적인 비판보다 미시적인 비판에 순응하라.

   

셋, YTN 뉴스를 분석하면 이렇다. 연예계가 나서고, 종교계가 나서고, 정치권이 나선다. 여기가 끝인가. 아니다. 중동 민주화의 진원지, 트위터가 나선다. 그것이 인터넷이다. 네티즌이 성금 모금한다는 것을 이슈화한다. 바로 이것. 인월리 글 중 지난 글이 국제유태자본으로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최상위로 올라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 정말 국유본은 전략적이다.

   

   

해서, 인월리도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인월리와 국유본이 상부상조할 때이니까. 그래도 알 건 알아야 한다. 좀 더 현명하게 대응하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기적 속성, 혹은 본능에 대해 더 이해할 필요가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관광 부문을 이야기한다. 이에 대해 인월리는 색다른 주장을 하고자 한다.

   

일본 대지진 여파로 부산항을 통해 한일간을 오가는 입출국자가 70% 줄었다고 한다. 허나, 이것이 전부인가.

   

"동남권 물류 허브론 강화는 고베대지진으로 동북아 물류 중심지가 되어가고 있는 부산항만에 대한 정책 대안이라 할 수 있다. 해서, 이것이 뜬금없이 해안/내륙, 도별 경쟁으로 가는 것은 국유본의 떡밥이다, 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쓸 데 없는 데에 국력 낭비할 필요 없이 이런 문제에 대한 인드라 의견은 확고하다. 동남권 신공항은 인천공항처럼 물류 허브론 차원에서 제기된 것이다. 해서, 가덕도가 답이다. 하면, 소외는? 줬다 가져가려하니 소외가 발생한다.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았으면 소외 운운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국유본이 이짓거리를 잘 한다. 이런 식으로 해서 영호남을 갈라 지역감정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근래에는 드라마 김수로에서 보듯 영남북을 갈라놓을 궁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나쁜 놈들이다, 국유본. 이런 걸 좋아라하는 색희들도 참 문제가 많다. 남북한이 국유본 장난으로 분단된 것도 서러운데 갈기갈기 찢어놓으려고 한다. 개색희들. 하지만 이럴수록 냉철해야겠다. 해서, 국유본 의도가 파악되었다면 이제 남은 것은 한국인이 하나되는 길을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913402

   

"고베는 중앙 교통의 요지이다. 한신고속도로와 내부 철로가 관통하며 연간 무역규모가 백만톤에 이르는 대규모의 현대식 항구를 가지고 있다. 고베지진은 이 모든 교통 시설에 커다란 손실을 입혔다."http://blog.naver.com/rbsska/140030885700

   

"한국무역협회 하주사무국 백재선 국장은 "이번 화물운송업계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동북아 최대 환적항이라는 부산항의 신뢰도에 직격탄을 줄 것"이라며"한때 세계 최대 환적항이었던 일본 고베항이 1995년 지진으로 인해 안정성 문제가 불거진 후 지금껏 그 자리를 되찾지 못할 걸로 볼 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806/h2008061802551021540.htm

   

고베대지진이 물류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말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사안을 '관계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셨다. 동북아권이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 실감나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국제물류론 - 동북아 국제물류중심지화

http://cafe.naver.com/kukboc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4 

   

공항중심 동북아 물류시스템 구축

http://cafe.naver.com/onnarai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906

   

항공물류 확보 못한 '일류 물류도시'는 신기루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1120/040020081120.1027104402.html

   

충북 국가중심 물류거점 부상

http://re043.egloos.com/9338427

   

동북아 물류 허브론이 등장한 연유는 거점 항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형 선박이 필요한 수요를 대느라 일일이 항만을 찾아다니기보다 거점 항만 한 곳에만 배를 대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인 게다. 현재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물류허브는 부산항과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한국 수출품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물자까지 화물 운송을 하고 있어 알짜 노선으로 불린다. 허나, 일본 물자까지 인천에서 뜰 이유는 없다. 중국 물자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다. 해서, 인천-부산이라는 이원화 체계가 필요하다고 본다. 수도권과 지방을 동시에 살린다는 취지에도 부합된다. 또한 당장은 고베 지진의 영향으로 안정성 때문에 부산항이 각광을 받고 있으나, 언제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 볼 이유는 전혀 없다. 해서, 중국 화물과 수도권 화물은 인천에서, 일본 화물과 동남부 화물은 부산에서 처리함이 방향이 아닐까 싶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인월리는 강조한다. 동남권 공항은 가덕도가 최선이다. 김형오처럼 국유본 지시받아서 썰푸는 병쉰색희들은 필요없다. 인월리는 강조한다. 가덕도에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말할 뿐이다. 동남권 공항은 가덕도이다. 대신 경북권에 이권을 줘라. 마찬가지로 LH공사 건도 마찬가지다. 전주와 진주 어느 쪽이든 좋다. 분할하지 말고, 함께 해야 한다. 전주가 되건, 진주가 되건, 어느 쪽이 되면, 다른 쪽에 확실한 인센티브를 주어야 한다. 전주 비빔밤, 진주 비빔밤 이런 이야기 나올 때부터 국유본 기획임을 간파했다.

   

한반도인이여! 혁명하자! 국유본에 휘두르지 말자. 냉철하자. 인내하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추신 : 이청용 선수의 골을 축하해요^^! 싸줄의 저주를 인드라 저주 만큼 인드라는 믿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안티 인드라 세력이 워낙 없으니까 장사가 잘 안 되네요.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1 국유본론 2011

2011/03/14 03:22

http://blog.naver.com/miavenus/70104860805

   

   

   

전제 1. 이거 다 소설인 거 아시죠, 여러분?

전제 2. 출처 - 이거 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인 거 아시죠, 여러분?

   

인드라 블로그에서 인월리가 스팸메일 방지용 글과 이웃 전용 글로 동시에 등록됩니다. 굳이 댓글을 통해 소통을 요구하지 않는 이라면 스팸메일 방지용 글을 읽으면 됩니다. 허나, 인드라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국유본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여기는 분들은 이웃 전용 글을 읽어야 합니다.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1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14

   

국유본 :

   

인월리 :

일본 대지진과 관련하여 지난 날 인월리에서 했던 말을 축약하여 인월리가 말씀드리겠다.

   

하나, 국유본 입장에서는 전쟁보다는 자연재해가 효율적이다. 전쟁은 누군가 책임을 물어야 한다. 부시이든, 후세인이든, 김정일이든, 가다피이든. 반면, 자연재해는 책임을 묻지 않아도 된다.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이후로 세상의 거의 모든 전쟁을 기획했던 국유본은 1차 대전에 이르러서야 배상금 시스템에 문제를 파악했다. 대표적인 예가 일차세계대전에 패했던 독일이 아니겠는가. 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배상금 없는 2차 대전을 기획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 와중에 탄생한 것이 국제결제은행이고. 물론 1차 대전 이후에는 배상금을 물지 않아도 되지만, 정치적인 부담을 져야 했다. 가령 히틀러는 죽이고, 일본 일왕은 살리고. 물론 전쟁을 해서 권력을 장악하는 것에 비한다면, 살리고, 죽이는 것이야 별 게 아닐 수 있었다. 허나, 세상을 점차 장악해 들어가는 국유본의 오늘날 입장에서는 이제 이 틈새시장마저도 통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마치 재벌이 이전에는 소상공인 시장으로는 안 들어가겠다고 하다가 근래 들어가는 것과 같다. 차이란 국유본은 보다 완전한 권력을 위해서이고, 한국 재벌은 반대로 소상공인 시장까지 노릴 만큼 끊임없이 국유본에게 침탈당한 까닭에 지위가 극히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한국 재벌들에게 몸만 아니라 영혼마저 내놓으라고 하기에. 아무튼 생각해보자. 전쟁 책임 물어서 이라크 후세인 데려다가 죄 묻고 하는 과정이 자본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이라크 후세인 재판 따위 없이도 만일 이라크 이권을 장악할 수 있다면 장땡이 아닐까. 만일 미군의 바그다드 폭격 대신 기후무기의 바그다드 폭격이었다면 저비용 고효율의 작전이 아닐까.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 오늘날 미국 자동차산업이 뒷걸음질을 한 것은, 제 때 개혁을 하지 않아서라고 한다. 이에 대해 주류 이론들은, 미국 정부의 무기획, 무능한 CEO, 강성노조를 운운하지만, 음모론은 노골적으로 말한다. 1970년대 로마클럽에서 기획했던 탈산업화 프로그램 때문이라고. 이에 대해 인월리는 주류 이론들과 음모론 양자의 장점을 살린 뒤, 모두에 거리를 둔다.

   

국유본이 미국 자동차 산업을 사양화시킨 것은 합리적이다. 세계 체제 시스템이 굴러가기 위해서는 미국이 무역 적자, 재정 적자라는 쌍둥이 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달러 중심 시스템이 오늘날 국유본 시스템이다. 허나, 세계를 위해 미국 자동차 산업이 희생해야 하는 이런 방식을 미국인에게 납득시키기에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과거에는 세계 최강 미국이니까 하는 자부심을 세계로부터 오는 이민자들로부터 느낄 수 있었다. 허나, 오늘날에는 역이민도 증가할 정도로 미국인이라는 것이 더 이상 자랑거리인 시대는 아닌 것이다. 해서, 이 자부심을 완전히 무너뜨린다면, 황금알을 낳는 닭을 죽이는 우매한 짓인 것이다. 다시 말해, 네오콘 부시파는 911과 이라크 전쟁을 통해 국유본 세상을 구하는 대신 미국을 제물로 바쳤다. 이제 CGI 클린턴파가 나서서 국유본 미국을 구하는 대신 네오콘 부시파의 미국 외의 세계를 제물로 바치는 중이다.

   

해서, CGI 클린턴파가 노벨평화상까지 주면서 지지한 오바마가 집권 이후부터 주장한 것이 무엇인가. 미국 경제의 회복이다. 그것이 미국 자동차 산업이 되었건, 뭐건 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미 FTA 전략이 있다고 인드라는 추론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미국 자동차 산업을 획기적으로 변환시켜야 한다. 헌데, 기존의 방식으로 될까. 미국 자동차 산업의 몰락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1920년대 포드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갈 만큼 시설이 낡았다는 데에 있다. 이것을 혁파해야 한다. 마치 도심의 할렘가를 재개발하듯이? 이것이 신자유주의의 핵심이고, 뉴라이트파의 핵심 경제 정책이다. 헌데, 왜 뉴라이트는 못했나. 데이비드 록펠러파는 기존 국유본 귀족들이 빅터 로스차일드에 쿠테타를 일으킨 덕분에 집권했다. 태봉 궁예의 관심법에 질린 귀족들이 왕건을 도와 고려를 건국한 것과 거의 같다. 이처럼 데이비드 록펠러파는 초기에 물태우였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정책을 고수했다. 정치 권력을 독점하는 대신, 기존 국유본 귀족들의 경제적 이권을 철저하리 만큼 보장했다. 다만, 이전보다 약간 강화시킨 경제적 조치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미국 연방준비은행이다. 이전에도 강력한 권한을 행사한 미국 연방준비은행이었으나, 금 가격에 연동하여 달러를 결정하는 데서 원유 대금 결제를 기반으로 무한정 찍어내기 시작했으니 바로 이것이 원로원 국유본 귀족들의 힘에 맞서는 로마 황제 권력 록펠러의 권능이었다.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의 권력 이양기 때는, 정치 부문에 비해 경제 부문을 혁신할 수가 없었다. 경제 부문, 특히 금융 부문에서 데이비드 록펠러의 권한은 약했다. 단적으로 무엇으로 말할 수 있나. PPP 프로그램이다. PPP 프로그램은 주로 유럽 대륙 은행들에서 나온다. 하면, 무조건 이익이 되는 일종의 채권 프로그램 원천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인드라가 PPP 프로그램을 검토한 추론은 간단하다. 마약이다. 혹은 마약에 상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마약 자금은 돈 세탁을 할 수밖에 없다. 이 돈 세탁을 합법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은, 그렇다.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공무원 사회에서 한 넘이 독식하면, 반드시 그 넘 맛이 간다. 허나, 다 같이 먹으면 문제가 없다. 그것이다. PPP 프로그램의 이점은 딱 하나다. 신규로 국유본 귀족이 된 이들을 위한 이권 보장. 다 같이 먹는 프로그램. 그것이 PPP 프로그램이지 않겠나. 마약 대금을 돈 세탁하는 자금원을 바탕으로 채권 을 사실상 절반가로 할인해서 판다 해도, 다시 말해, 매수자가 50%를 먹는 것이라고 해도, 채권 매도자는 엄청난 이득을 거두는 셈이다. 그것이 25위권 이내 세계 주요 은행이라면^^! 물론 매수자가 50%를 먹는 건 아니다. 나누어 먹기에^^! 이는 국유본 귀족들을 위한 먹거리인 셈이다.

   

이런 PPP 프로그램에 대응하는 방식이 1970년대 이후의 달러 체제였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빅터 로스차일드를 축출했던 국유본 귀족들은, PPP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한 반면, 이에 맞선 데이비드 록펠러는 석유 결제대금을 기반으로 한 달러 체제를 통해 황제의 힘을 보여주었던 셈이다.

   

이렇듯 힘겹게 균형을 유지하던 데이비드 록펠러였기에 데이비드 록펠러가 지배했던 뉴라이트 시대에서는 정치권력에서의 이동이 있었을 뿐, 경제 부문에서는 상호 공존하는 양상이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런 힘의 균형은 뉴라이트가 점차 힘을 갖출수록 기존 체제를 무너뜨리는 시도가 지속되었고, 그 결과로 소련이 붕괴했다. 허나, 이것이 전부는 아닌 것이다. 조선 이성계가 고려 왕조들과의 싸움에 소진하였다면, 조선 이방원이 왕자의 난으로 상징되듯 내부 권력투쟁에 올인을 하였듯이, CGI 클린턴파는 뉴라이트가 차마 하지 못한 것들을 해내는 것이다.

   

이러한 정치적 작업은 경제적 영역으로 확장되기 마련이다.

   

이것이 환경무기인 게다. 가해자를 굳이 찾을 필요가 없다. 이로 인해 욕먹을 필요가 없다. 물론 배상금을 물지 않아도 좋다. 가령 리비아 내전만 하더라도 전쟁이니 여러 가지 핸디캡이 있다. 쿠테타로 집권해서 한국에서도 불교 인권상을 받고, 김정일, 차베스의 친구인, 북아프리카의 박정희, 가다피는 유엔에서 오바마 영구 집권을 이야기할 정도로 자신의 권력 유지에 최선을 다 했다. 배상금? 물지 않아도 된다. 허나, 전쟁인 만큼 여러 가지로 복잡다단한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환경무기로 한방 조지면, 이런 비용이 전혀 없다. 결과적으로는 전쟁이 보다 매출이 높겠지만, 비용이 거의 안 드는 만큼 환경무기로 쑤시면 매출은 줄되, 수익은 는다.

   

간단히 말해, 백령도에서 카지노 만들자고 하면 논란이 많다. 허나, 백령도에 국유본이 지시한 김정일 포탄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겠는가. 토지 보유자는 팔려고 할 것이고, 국유본은 넙죽 받아먹을 것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최영 장군의 말씀을 기억하라.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 돈을 돈으로 여기지 않을 때, 경제 권력이 오는 것이다. 건물 옥상에서 달러를 살포한다든가, 달러를 돌돌 말아 시가를 핀다든가, 백만장자의 하룻밤 동침을 거부하거나.

   

인월리를 다 쓰고 싶지만, 요즘 체력이 딸려 여기까지만 쓴다.

   

내일은 보다 구체적으로 일본 지진으로 인한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쓸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