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국유본론 2011

2011/04/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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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4/26

   

국유본 : 노엄 촘스키랑 인월리랑 다를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왜 인월리는 노엄 촘스키를 비난하지요?

   

인드라 : 노엄 촘스키가 한반도 이해에 소홀해서입니다.

           그가 한반도에 대해 긍정적이라면 인월리도 그에 대한 비난을 멈출 것입니다.

           노엄 촘스키의 싸가지가 없는 언행을 멈추기를 바랍니다.

   

국유본 : 왜 인월리는 언론이나 학계에서 공론화가 되는 것에 반대하나요?

   

인드라 : 인월리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허접 국유본 언론에 인월리가 인용된다면 인월리 개인은 돈도 벌고 좋을 것이지만,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와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는 이롭지 않습니다.

           둘 다 같이 갈 수는 없습니다.

           그저 아는 분들 몇 분 정도만 인월리를 알면 족합니다.

   

국유본 : 당신과 시오니스트의 차이를 설명해주세요.

           당신의 지독한 한반도 사랑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인드라 : 인드라는 한반도 인연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세상에서 한반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인드라는 천국에 갈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꼭 천국에 가세요.

           열심히 사세요.

   

   

   

"History buffs and nostalgic socialists can seek out the Karl Marx Museum...but don't expect to see anything particularly revolutionary."

 Western Europe on a shoestring(Lonely planet)의 Trier 소개 중에서;

   

   

1997년 4월 28일 월

   

어제 격정적으로 놀던 영국인들과 어울린 탓에 모처럼 늦게 일어났다. 잘츠부르크에서 만난 게이꼬는 빈 국립 미술관이 좋았고, 이곳도 좋다면서 오스트리아가 마음에 든다고 하루 더 머무르겠다고 한다. 은근히 같이 동행하자는 의미로 내게 말한 것이었지만, 나는 잘츠부르크를 떠나기로 했다.

   

잘츠부르크를 떠나 뮌헨에 도착하였다. 미국의 텍사스 지역과 유사한 독일 바바리아 지방의 주도 뮌헨. 잔뜩 긴장했으나 베를린에서처럼 인종차별을 겪지는 않았다. 공원에서 중년 남녀들이 우리네 구슬치기 같은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다. 다만 구슬이 매우 컸다. 호프 브로이 바깥에서만 구경했다. 안에서 누가 노래하고, 또 고함도 치고 있었다. 호프 브로이 앞에는 일본식 음식점이 있었다. 막시밀리안-슈바빙 거리를 걸었다. 단 한 명의 관광객이라도 끌어들일 작정으로 옛건물들을 복원하고 있었는데 남는 건 없었다. 독일 청년이 다가와 설문조사를 요청했다. 어디서 왔냐, 뮌헨이 어떠냐, 뭐가 문제라고 여기나, 얼마나 쓰고 있느냐 등등. 또 나처럼 혼자 쏘다니는 일본인 관광객을 만났다. 그는 뮌헨에서 삼일을 지냈다면서, 내가 이태리로 갈 예정이라고 하자 이태리의 베로나, 파도바, 베네치아, 로마가 괜찮다고 말한 뒤, 동유럽을 가보고 싶다고 일정의 짧음을 아쉬워했다. 점심을 태국음식점에서 볶음밥으로 먹다. 중국음식점보다 볶음밥 값이 싸다. 볶음밥도 종류가 있는데 재료가 거의 들어가지 않은 맨밥을 볶았을 뿐이지만 한국의 볶음밥보다는 비싸다. 하지만 그중에 가장 싸다. 뮌헨역에 들리니 한국인들이 많았다. 부다페스트로 가려는 이들이 많았다. 그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각자 따로 출발했다가 비행기에서 만나고, 여행지에서 만나서 같이 다닌다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한중일 여성 구분법 - 조용하면서도(중국인들이 활달한 편이고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대부분 화장을 진하게 한다(일본인들이 말수가 적으면서도 화장기는 거의 없다).

   

트리에로 떠나기로 했다. 벨기에에서 룩셈부르크를 잠시 들릴 때 트리에까지 가려고 했다가 포기하였던 아쉬움이 있었다. 유럽 남부로 내려올수록 점차 부대끼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긴장감이 떨어지는 감도 있었다. 일정상 독일쪽으로 다시 오기가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맑스가 사는 동네가 어떤 동네일까 하는 것이었다.

   

11시 17분 발 5시 22분 도착 예정 기차를 타다. 그러나 가는 도중 독일 기차도 고장이 났다. 이럴 수가~. (인드라는 여행 중에 별 일을 많이 겪는 편!) 사람들 따라 기차를 바꿔 탔다. 예정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다. 계획을 아주 촘촘하게 짠 편이라 일정이 어긋나자 짜증이 밀려왔다.

   

1997년 4월 29일 화

   

시계까지 말썽이다. 시계가 고장이 났다. 룩셈부르크로 가는 기차로 도중에 트리에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신경이 곤두섰다. RB선으로 갈아탔다. RB선을 굳이 비유한다면 우리네 비둘기호라고 할까. 역마다 선다. RB선도 콤파트먼트식이지만, 탁자가 없으며, 흡연석은 1등석에만 있다. 

   

비가 내린다. 새벽 기차를 타고 비가 내리는 라인강을 바라보며 가니 언짢은 기분이 조금씩 풀려온다. 춘천행 기차를 떠올려 보라. 생각해 보니 라인강변보다는 북한강변이 훨씬 괜찮은 듯싶었다. 새삼 우리네 금수강산에 대한 자긍심이 밀려온다. 비가 계속 내린다. 약간 배고프다. 프랑스 바케트빵 맛이 그리워졌다. 바케트빵에 독일 맥주 한 잔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 낭만일 터인데... 식욕을 잠재우고자 생각에 몰두하였는데 생각할수록 더 배가 고팠다. 점심 먹고 물만 먹었으니...

   

새벽을 지나 이제는 아침이다. 기분이 상쾌해졌다. 아침 기차에는 출근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학생들은 학교를 가기 위해 기차를 탔다. 기차 안이 떠들썩하다. 그들이 나를 바라본다. 나도 그들을 본다. 문득 나는 즐거워졌다. 내가 여행하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다른 이들이 여느 날처럼 일상적 생활을 할 때 바로 옆에서 나는 그들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얼마나 큰 행운이란 말인가.

   

내가 조금 흥분하여 노트를 꺼내 열심히 끄적이기 시작하는데 차장이 표 검사를 한다. 내가 아랑곳하지 않고 뭔가를 계속 쓰자 차장이 나를 슬쩍 보더니 윙크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로 간다. 기분이 점점 좋아진다. 비는 계속 내리고. 학생들은 코헴역에서 대부분 내린다. 굳이 유람선이나 로맨틱가도를 달리는 버스를 탈 필요가 없지 않은가. 우연히 풍경에 녹아든 독일인들의 일상을 보니 마음이 즐겁다. 이런 걸 두고 전화위복이라고 해야 할까? 비가 내리는 라인강변의 집들은 아름다웠다. 우리네 금수강산에도 자연과 합일하는 건축물들이 많이 지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 저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강산인데...

   

트리에 도착. 역에서 시내만 다니는 전차를 타서 Hauptmarkt에서 내려 맑스 기념관으로 향하다. 작은 읍 정도에 불과한 이 도시도 겉모습만 보면 참 살기 좋은 동네로 보인다. 가는 도중 재래시장을 접하다. 아침 일찍 신선한 야채와 꽃, 생선 등을 거리에 진열하려고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그림엽서처럼 괜찮았다.

   

맑스 기념관 가까이에 이르러 한 여성이 길가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파마를 한 검정머리, 푸른 눈의 그녀는 나를 보더니 대뜸 어디서 왔느냐고 묻는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사우쓰? 노오쓰?라고 묻는다. 그래도 사정을 아는 여성이다. (몇몇 독일인들과의 접촉을 통해서 본 조심스런 생각은 독일인들이 한국에 대해 다른 유럽인보다는 아는 편인 듯싶다.) 뭐 이런 촌동네에 볼 것이 있겠냐하는 투가 역력한 표정으로 여기에는 왜 왔냐고 했다. 맑스를 보러왔다고 했다. 그랬더니 담배를 비벼 끄더니 오! 맑스! 그러면서 놀라면서도 친근한 표정을 짓는다.

   

그녀와 헤어진 후 맑스기념관을 찾았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해서, 이리저리 거리 구경하다 다시 가보니 계속 닫혀 있는 것이다. 어? 무슨 일일까, 싶어서 문을 열고 들어가니 기념관에서 일하는 여성이 당신이 찾는 맑스기념관은 여기가 아니라 맑스가 탄생한 집이고 여기서 지근거리에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곳은 연구소쯤 되는 것이었다. 관료적 말투로 딱딱하게 대하는 것이 기분이 안 좋았다.

   

그런 기분으로 맑스가 탄생한 집에 갔다. 관광객들은 거의 없었다. 혼자서 맑스 집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전시된 사진들을 본다. 아, 초라하기 짝이 없다. 책으로만 보던 이들이 이런 식으로 살면서 사회주의운동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후일 상하이 임시정부청사에 갔을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아무튼 별 느낌이 없이 맑스 동상에 이르렀는데 그때 마침 중국인들이 몰려왔다. 모택동 모자를 쓴 중국인들은 꽤 높은 지위에 있는 이들로 보였다. 나는 안중에도 없이 자기들끼리 저마다 맑스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다가 나에게 와서 단체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찍어주었다. 갑자기 나는 내 자신이 그렇게 웃길 수가 없었다. 난 지금 무엇 때문에 이 곳에 왔는가? 중국 관료들로 보이는 저들과 무엇이 다를까? 중국 관료들이야 자신들 출세시켜 주었으니 맑스를 고맙게 여기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나는 뭔가. 내가 찾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가. 뭔가 다른 듯이 행동하는, 론리 플래닛에서 '향수에 젖은 사회주의자들'이란 대목을 읽으면서도 스스로 현재형이라고 믿었던, 뭔가 혁명적인 계기를 얻을 것만 같았던 그 모든 것들이 마치 연극처럼 느껴졌다. 잔뜩 긴장한 채로 뭔가를 갈구하며 맑스의 집에서 헤매던 나를 일깨워준 것은 중국 관료들이었다. 그들은 현실적이었다. 그들은 맑스 흉상을 원했으며, 다른 것들은 안중에 없었다. 마치 정치인의 사진 찍기처럼. 그들은 그것만으로도 즐거워하였으며, 그것으로 맑스 관광이란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아아! 그들에 비한다면 나는... 나는 반성하는 자세로 그들에게 나도 사진을 찍어줄 것을 부탁했다. 나의 초라하고, 우스꽝스런 표정을 보라.

   

트리에에서의 아침은 이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맑스를 비난하는 이들이나 맑스에서 한치라도 벗어나면 죽을 듯이 보이는 교조주의자들 모두에게서 나는 해방되었다. 그만큼 그들과 나에게 맑스는 신이었다. 그러나 나는 인간 맑스를 만났으며, 맑스를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세상의 어느 곳에서는 맑스 산업이 되기도 하고, 세상의 어느 곳에서는 맑스가 박정희와 같은 대접을 받고, 세상의 어느 곳에서는 여전히 맑스는 금기된 무엇이기도 하다. 그 무거운 짐으로부터,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 여겼던, 아니, 그 굴레를 영광스럽게 여기기까지 했던 모든 관념들이 깨끗하게, 일순간에 정리된 것이다. 이제 나는 맑스를 내 머리에서 해방시킨 것이다. 맑스가 맑스주의자라고 했던 그 모든 굴레들로부터 맑스를 해방시킨 것이다. 맑스여! 당신, 그동안 내 머리 안에서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그러니 맑스여! 해방이다! 그 순간 동상의 맑스가 내게 말하는 것만 같았다. "이제 세상이 나, 맑스를 해방시킬 일만 남았군, 그래." 나는 순간 혁명적인 전율에 몸을 떨었다. 

   

안녕! 트리에! 안녕! 맑스 산업! 그리고 기념하는 모든 것들이여! 이제는 안녕!

   

   

인월리 VS 미즈온 국유본론 2011

2011/04/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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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리 VS 미즈온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월드리포트 11/04/26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10425000217

최태원 SK회장, 'pm5340' 아이디 해프닝?

- 금융시장 미확인 루머 무차별적 확산

2011-04-25 11:26

   

[뉴스핌=양창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규모의 선물투자손실 뒤 금융시장에서 확인되지 않은 얘기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 시장전문 커뮤니티 내에서는 최 회장과 'pm5340'이란 필명이 같은 인물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렇지만 재계와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pm5340'일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다.

25일 재계와 시장에 따르면 최근 선물투자로 대규모 손실을 낸 것으로 전해진 최태원 SK그룹이 시장전문 커뮤니티에서 'pm5340'이란 아이디로 수년전 부터 활동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러한 근거로 그동안 시장커뮤니티에 'pm5340'이 게재한 글을 모아 최 회장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 각종 커뮤니티에는 대규모 선물투자 손실소식 뒤 최 회장과 'pm5340'의 연관성을 분석한 글이 쉽게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pm5340'이 커뮤니티에 쓴 글이 몇일 뒤에 최 회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일치하는 대목이 많았다며 동일인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러한 예로 'pm5340'이 커뮤니티에서 제주도에 2300억원의 땅을 매입했다고 글을 올린 3개월 뒤 언론상에 최 회장이 비슷한 내용으로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는 것이다.

또한 'pm5340' 이 4월달에 선물매도 1000계약했다고 밝힌 규모도 최근 최 회장의 손실규모와 유사하다며 동일인에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pm5340' 이 카자흐스탄 개발권을 언급한 뒤 SK가 카자흐스탄 진출을 발표한 것이나 'pm5340'이 팍스넷에 가입한 시점이 SK에서 인수한 시기와 맞아 떨어진 것도 동일인의 근거라고 밝히고 있다.

   

팍스넷에서 활동중인 '위기를 기회로'라는 네티즌은 "포털사이트에서 최태원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pm5340 떴으나 지금은 내려져 있다"며 "이는 그가 최태원임을 증명하는 하나의 증거이기도 하다"며 의혹의 시선을 보냈다.

'미즈온'이라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최 회장과 'pm5340'에 대한 자세한 분석글 올렸다. '미즈온'은 글에서 'pm5340은 최태원인가'로 질문을 던진 뒤 두 사람을 비교분석했다.

일단 혈액형을 비롯해 키와 몸무게 생년월일 학교 전공 부인대학등 상세한 부분에서 두 사람을 비교한 뒤 일치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면서 문제는 'pm5340'이 최 회장이 아니라는 사실보다 인터넷에 급속도로 파급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쯤되면 'pm5340'이 최 회장이 아니라고 해도 믿을 사람이 드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과거에 불거졌던 미네르바와 쇠고기 광우병소동 처럼 같은 논리라는 적용되고 있다는 말이다.

이에 따라 그는 세 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미즈온'이 제시한 가설은 'pm5340'은 최태원 이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의도적으로 달리했다  'pm5340'은 최태원의 묵인하에 이뤄진 지인의 활동이다 'pm5340'은 최씨 일가와 아무 상관이 없다라는 세 가지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최 회장과 'pm5340'이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위기다. 최 회장과 'pm5340'의 연관성을 억지로 꿰맞춘 흔적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한 시장 전문가는 "법적으로 재벌회장이라고 선물이나 주식투자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활동을 제한하는 것도 아니라"며 "그렇지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최 회장의 'pm5340'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그룹도 전혀 근거없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SK그룹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에 시장과 재계에서 'pm5340'이 최 회장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지금도 최 회장이 해외출장과 각종 현안을 다 챙기는 상황에서 필명을 만들어 한가롭게 글을 쓰는 게 맞느냐"고 잘라 말했다.

   

   

인월리 vs 미즈온.

   

뉴스핌과 SK, 국유본 잘 했다.

   

인월리는 뉴스에 인월리 거론되는 것 싫어해.

   

국유본의 답변 잘 들었다.

   

국유본 센스 있다.

   

인월리가 주로 연합뉴스랑 뉴스핌 인용하니까 뉴스핌으로 기사올리는 센스^^!

   

분명히 말하지만,

   

인월리는 인월리 기사가 언론 보도로 나가는 것 정말 반대한다.

   

굳이 나가야한다면,

   

지금처럼~! 이 정도가 최상이다.

   

   

추신 : 힐러리의 남북정상회담 제안도 좋았다.

        한국의 역할 확대도 좋아.

        문제는 이번 박근혜 유럽 특사가 관건이다.

        과연 유럽 국유본 귀족들이 한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런 점들을 인월리가 많이 고민해야겠다.

        유럽 국유본 귀족들과 인월리야 심정적으로 통하는 바가 있는데,

        인월리가 비판적인 점은 이들 유럽 국유본 귀족들이

        한반도 이해에 소홀하다는 점이다.

        이런 점들을 인월리에게 납득시켜야 한다.

   

   

충격 인노맹 사건 X파일

   

   

 출처 : 인드라 혁명 블로그

   

   

INDRA 94? 95?

   

   

1.

CHOJI 일보 사회면기사 : 충격! 人勞盟 사건

   

국가 경제가 흔들리고 개혁이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아직도 망상에 집착하는 조직원이 최근 공안당국에 의해 검거되고,

조직의 전모가 드러나 국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XX XX 국정원 고위 당국자는 사건에 대한 회견을 가졌다.

   

고위 당국자에 의하면,

사건의 특징은 첫째, 조직의 자금 확보를 위해 정예 조직원을 훈련시킨

상류사회로 침투하여 협박과 공갈 등으로 사회질서를 문란시킨 .

둘째, 소위 학생운동 활동가들을 가급적 배제시키고

노동자출신 활동가들 중심으로 조직을 꾸렸다는 .

셋째, 장기간 조직의 보안과 활동을 위해 점조직으로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 조직원간의 연락을 정지시켰다는 .

넷째, 노조를 중심으로 비밀리에 활동하면서도

자신들의 주장이 담긴 일체의 유인물 작성을 하지 않은 .

마지막으로 그들 주장에 따르면

통일의 영역을 일본까지 확대했다는 점이라고 밝히고 있다.

   

 고위 당국자는 인노맹(인본주의노동동맹) 사건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에 조직이 있으며 해외에까지 조직을 확대시킨

규모가 건국이래 최대의 조직사건이라 밝히고 있다.

조직의 주동자로 밝혀진 인드라(가명)씨는

조직 특수훈련을 받고 서울 홍대 오피스텔에 아지트를 마련하고

조직 자금을 이용하여 카페를 차린 ,

오렌지족들과 접촉하면서 자신을 프리미엄 오렌지족이라고 자칭하면서

인지도와 신망을 높여왔다

인드라씨는 오렌지족들이 부유층 자제인 점을 이용하여

그들의 비리 사실들을 알아내어 협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직 자금화였다.

   

인드라씨의 행각이 드러난 것은 

김종화(가명)씨가 그의 여동생이 인드라씨로부터 협박받은 사실을

조직폭력배를 동원하여 인드라씨를 폭행하는 사건서부터다.

경찰이 출동하여 양측을 조사하던

인드라씨가 단순한 사기범이라고 보기에는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

사건을 국정원으로 넘겨 심층 조사 끝에 

인노맹 조직의 전모가 드러나게 것이다.

   

국민에게 국내외로 여러 가지 우려할만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운 지금

국민의 사회기강이 해이해진 틈을 타서

이러한 극좌폭력혁명조직이 준동했다는 점을 강조한 고위 당국자는 

국민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이들을 발본색원할 것이라는 대국민 약속을

국민이 동요없이 맡은 일에 충실히 하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정신으로 거듭나는

국정원 상을 정립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2.

HANGAE 일보 정치면 인터뷰 기사

   

   

- 현재 조직은 밝혀졌으나 조직원이 명밖에 검거되지 못했다. 이유는?

   

   

- 인드라(가명)씨가 완강히 버티고 있다. 다소 시간이 걸리리라 본다.

   

- 그렇다면 이렇게 수사가 공개되면 조직원들이 더욱 잠복할 아닌가?

   

- 우리도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였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인드라씨를 검거한 ,

밝힌 대로 조직의 특수성이 있어 수사가 쉽지 않다.

인드라씨에게서 얻은 정보로는 그가 그를 훈련시킨 조직원 외에는

누구도 만나지 못했으며 서로 알지도 못한다고 한다.

또한 그를 훈련시킨 조직원조차 현재 뉴질랜드에 있다고 하여

재외공관을 통해 추적했으나 행방이 묘연하다.

   

- 현재로서는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인가?

   

   

- 그렇다. 우리도 안타깝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드라씨의 전력을 면밀히 추적중이다.

지금까지 얻어낸 정보에 따르면

조직원만 전국에 수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보통 일이 아니다.

   

이번 일을 공개로 것은 인드라씨 이외에 다른 조직원 또한 유사한 방식으로

자금 확보를 위해 암약한 이들이 있을 것으로 당국이 보기 때문이다.

국민 여러분 유사한 피해로 의심나는 분들이 있다면

당국에 즉시 신고하시기 바란다.

철저한 신변 보장을 약속드린다.

   

- 마치 유괴범 검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성공하리라 보는가?

   

- 그렇다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질 때가 아닌가?

내부에서조차 비관적인 반대가 있었다.

그러나 국민들에게 경각심뿐만 아니라

개혁의 열망을 담아 반국가적, 반사회적 사태를 근절시키고 예방하여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 서민이 행복한 사회라는

민중의 정부가 표방하는 국정 원칙 차원에서 공개하였다.

   

- 인드라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 중학교를 졸업한 것이 그의 학력 전부이다.

그가 포섭된 것은 인천에서 전자부품 만드는 공장에서 일할 때이다.

같은 근로자 출신 하나가 조직원이었다고 한다.

  조직원은 신원을 위조한 인드라씨를 포섭한 직후,

함께 퇴사하여 인드라씨를 집중 교육시켰다고 한다.

   

인드라씨가 귀공자 풍에 반사회적 정서가 강해

인노맹 조직으로 포섭된 것으로 보인다.

인드라씨는 훈련을 마친   십여년간 서울 등지에서

카페를 바꿔 차리며 암약해왔던 것이다.

   

- 구체적인 피해는?

   

- 현재 드러난 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액수이다.

삼백억원에 달하고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한 액수라면 자금추적이 가능하지 않는가?

   

- 그렇다. 우리도 추적하였다.

그러나 인드라씨는 금융과 부동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었지만 인드라씨는 이를 교묘히 빠져나갔다.  

그를 훈련시킨 조직원이 계통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자금 관리 수법이라 보고 이를 조사중이다.

   

현재 자금 일부분만이 인드라씨에게 있고

나머지는 모두 행방이 묘연하다.

   

- 이해가 가지 않는데?

   

-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부패가 만연되어 있다.

유감이지만 시점에서는 이렇게 밖에 이야기를 없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이들이 악랄한 수법을 사용했기에

여러 차원에서 대안을 마련한 추후 공개할 것을 약속한다.

   

- 인드라씨 주변에 정말 공범이 없었는가?

   

- 그와 함께 있던 종업원 등을 조사했으나 뾰족한 단서는 찾았다.

종업원들조차 그가 재벌 2세쯤으로 알았다고 한다.

개중에는 협박, 공갈 등에 공모한 자들도 있어 수명 구속시켰다.

그러나 국가보안법 위반은 아니다.

   

- 사건으로 파장이 여러모로 것이다. 어떻게 보는가?

   

인드라씨가 검거되면서부터 말썽이 많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사건이 공개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인드라씨가 상류사회에 던진 충격은 말로 형용할 없다.

그리고 인드라씨가 4 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해외여행을  차례 다녀온 점을 수사중이다.

   

- 수사하는데 고생이 많았다. 끝으로 말은?

   

   

- 국가 질서 수호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현재 이들은 각계에 침투되어 있다고 한다.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

   

어느 때보다도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열심히 수사할 것을 약속드린다.

정부는 역대 정권과 차별화되는 민중의 정부다.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 서민이 행복한 사회 건설을 위해

맡은 일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3.

 Omygod 인터넷 신문 심층보도 :

   

(1) 인노맹은 과연 어떤 조직인가?

   

국정원 발표에도 나와 있듯이 규모가 건국이래 최대 조직이지만

밝혀진 대로 대강의 숫자조차도 현재 미지수이다.

왜냐하면 전적으로 인드라씨의 자백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인드라씨 자백에 의하면,

수만 명이 국내외에서 활동 중이며

일정 기간 활동이 완료될 때까지 조직원간 연락을 끊는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자금 연락이 이루어졌는데

연락조차 직접적 루트를 통하지 않고 해외 등으로 일단 유출된 ,

역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단계를 거쳤다.

마피아식 방식으로 해외에서도 일시 고용한 외국인을 통해

외국인과 이루어졌으며 고용한 외국인은

다시 일에 고용하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접선 방식은 간단하다.

   

인노맹을 상징하는 푸른색 바탕의 하얀 망치가 수놓은 손수건을

지정된 장소에서 서로 보여주면 된다는 것이다.

지정된 장소는 사전에 훈련시 체득한 방법으로 장소를 정하였다고 한다.

만일 서로간에 루트가 끊어질 긴급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이는 사전에 통고해주지 않아도 안다는 것이다.

아마도 인드라씨의 정황 등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는 추리 외에는

현재 뚜렷한 생각이 없다.

   

당국은 그가 인터넷 블로그에 무의미한 글들을 써온 점에 착안하여

그의 글에 대한 암호화 가능성을 정밀 조사중이다.

   

일각에서는 공안당국 내에까지 이들 세력이 침투하였다고 보기도 한다.

   

아무튼 이를 토대로 조직을 고려한다면,

가히 외국의 전설적인 프리메이슨 조직과 같은 신비한(?) 조직임은 틀림없다.

   

(2) 인노맹의 구체적 활동?

   

현재 그들의 유인물이나 서적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인드라씨가 훈련시 학습한 정도는

대학가내 운동권 1학년생들이 보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학습은 주로 실무적인 것이었으며

기존 책들에 대한 철저한 비판이 중심이었고 구술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인노맹을 극좌 조직이라고 추정하는 이유는

인드라씨가 학습한 책들 대부분이 마르크스 관련 서적이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조차도 원서 등이 아닌 입문서나 개론서였으며

이후 인드라씨가 나름대로 원서 등을 읽었다고 한다.

   

따라서 인노맹에대해 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첫째는 좌익조직으로서는 독특하게 사상성보다는 실무에 중심을 점이다.

 둘째는 인노맹은 좌익조직의 전혀 새로운 유형을 가졌다고 있다.

왜냐하면  인드라씨는 자신을 인본주의자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특정한 사상만 고집하지 않고 동양사상과도 접합하는

넓고도 깊은 사상적 편력이 있다.

   

그를 직접 취조한 공안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인노맹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독특한 사상적 발전을 보장하고

또한 이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상은 대안 해결이요, 의식적 문제라는 점이고

선차성은 자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각자의 다양한 경험은 여러 대안점을 낳을 있으며,

자신의 삶에서 녹아든 원칙들 속에서 조직 이론이 공유된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요즘 논의되고 있는 " 철학" 비슷하다고 있다.

   

또한 인드라씨는 인노맹 조직이 수평적이며, 유동적임을 강조한다.

 단지 자신은 조직 과제를 맡았으며 그것을 학교에서 리포트 제출하듯

상류사회 진출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동의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직에서는 자신 아이디어에 적합한 훈련체계만을 제공해주었다고 한다.

   

따라서 인노맹의 경우는 인드라씨가 인노맹의 최고 수장이기도 하면서

일개 조직원이기도 것이다.

왜냐하면 동의를 구한 것조차

그를 훈련시킨 사람과 사람과 관계된 다른 사람만이 안다고 하기 때문이다.

인노맹에서는 제안이 조직원들로부터 입안되면

조직원과 관계된 사람 1인과 관계된 사람의 관계된 사람 1,

도합 2인의 동의만 구하면 해결된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현대 경영기법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첨단 방식이라고 있다.

   

한편, 인드라씨 또한 조직원을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자 했을 텐데

점만은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인노맹에서는 조직원을 포섭하는 경우,

조직원 1인만을 포섭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평생 조직원 포섭 대상 인원을 1명으로 국한시킨다는 점이다.

또한 조직원과는 일정 기간 그를 면밀하게 검토한 (2~3년경과),

다시 그에 대한 신뢰 등을시험해보고(1~2),

거의 확정적일 ,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그후 훈련 기간을 삼년 정도로 하여 철저한 훈련을

그의 역할을 관계자와 함께 논의한 다른 일에 참여토록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틀림없이 교육자 자신과 다른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며

역할도 서로 모르게 떨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현재 공안당국에서는 피교육자가 일본에서 활동중이라는

막연한 추측만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점에서 인노맹이 반드시 한국인만으로 구성되었는가도 의심할 있다.

   

   

(3) 인노맹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현재까지 인드라씨 의견만으로는 전혀 없다.

인노맹의 의견이기도 하면서 인드라씨 개인의 의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다음과 같은 점만이 공통적일 수도 있다고 한다.

   

첫째, 기존 운동에 대한 비판적 사고.

   

둘째, 특히 학생운동에 대한 깊은 불신.

   

셋째, 노동조합의 중시.

   

넷째, 조직을 최후의 부르주아적 방식이라고 .

   

다섯째, 혁명과 반동 시기가 차례 지나가야만

진정한 혁명이 도래할 시기가 온다는 전략적 특징.

   

여섯째, 노동자의 대규모 스트라이크가 일정 정도 상승하면

 인노맹의 사람이건, 아니건 사상적으로도 공감이 되고

대중활동에 풍부한 경험과 지지를 갖춘 인물이 노조활동에서 등장하면

그를 중심으로 별도의 지침이 없는 함께 한다는 .

   

일곱째, 인노맹 조직원은 진정한 혁명 시기에만 공개화되며

혁명 시기에는 즉시 그간의 비밀 원칙을 파기한다는 .

   

여덟째, 혁명 성사 , 계속되는 혁명기간에는

노동의회가 구성되기 전에 인노맹이 해체된다는 .

그리고 노동의회에는 인노맹 자신부터 철저히 검열받은

노동의회에도 참가할 있다는 .

또한 어떠한 이권이나 특권, 기득권을 주장할 없다는 .

이후 문제의 모든 사항은 노동의회가 결정할 문제이므로

구체적 문제는 논의할 없다는 .

   

아홉 번째, 인본주의를 추구한다는 ,

점에서 인본주의 자체를 비판하는 또한 인본주의적이라고 본다는 .

   

번째, 인간이 최우선이라는 .

그리하여 근본적으로 인간간 차별이 없으며

능력 또한 개발하기 나름이며 부차적이며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는 .

   

아울러 발표되었듯이 통일적 관점이 남북한에 국한된다는 것은

결국 부르주아적 방식을 채택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남한에 혁명이 국한되거나 남북한에 국한되는 것은

올바른 통일 관점이 아니라는 .

   

세계혁명에는 공상적이라고 반박하나

세계시장에 대항할 있고 또한 개방경제체제를 유지하고자 하면,

일정한 블럭권역이 필요하다는 .

따라서 필리핀 등과 연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건을 따졌을 ,

일본까지 영역으로 하는 통일이 필요하다는 .

궁극적으로는 세계 혁명을 지향한다는 등이다.

   

그러나 이조차도 과연 인노맹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인지

인드라씨 개인의 생각인지는 우리는 없다.

다만 증거물 속에 있는 노트와 디스켓, 그리고 인터넷 글에서

찾아서 추측할 뿐이다.

   

(4)인노맹의 파장은?

   

현재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국가의 정보국에서는 인노맹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정부에게 요청중이며 한국정부 또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사실이 알려지자

연일 우익인사들이 일왕궁 앞에서 데모를 하며

"조센징을 몰아내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어

양국관계에 암울한 전망을 낳게 하고 있다.

   

반면 천황제폐지 등을 주장한 있는 일부 좌파 인사들과 노동조합에서는

은연중 인노맹의 존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한편,

침묵(?)으로 그들의 지지 의사를 표시하는 듯하다.

   

한편, 북한 방송은 인노맹 사건이 터지자

이례적으로 남조선 사회가 썩을 대로 썩었다고 하면서도

인노맹에 대해서는 맹렬한 비난을 가했다고 전해진다.

아마도 인노맹의 통일정책에서는

명백히 북한 정권 자체도 부르주아 반동 정권이라고

보는 견해를 가지고 있음이 그들의 심기를 건들인 듯하다.

   

또한 한반도에 많은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미국 당국은

내정간섭이라는 이유로 논평을 거부하고 있으나

언론에서는 인노맹 사건을 20세기 혁명운동의 최후의 형태인가 아닌가?

이데올로기는 끝나지 않았는가?

혁명운동의 실용주의 선언!

등의 현란한 제목으로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 전통이 뿌리가 깊은 유럽에서는

벌써부터 학계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며 분석중이다.

현재 국내 외교가에서는 자국 여러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요청하는 문의 때문에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는 유럽외국공관들의 소식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로 비추어 인노맹 사건이 인드라씨의 자작극이 아님을

그들의 반응에서 찾아 있다.

   

어쩌면 한국인에 의한 세계를 움직인 최초의(?) 사건으로

기록될 있다고도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4.

다음 국정원 공식 발표문:

   

가칭 인노맹 조직 사건은 인드라씨의 자작극이었으며

인노맹은 실체 없는 일인조직이었음이 드러났다.

   

당국은 인드라씨를 정신과에 의뢰하였으며

분석 결과 양성의 반응이 나온 , 수사를 종결시키기로 한다.

   

국민에게 커다란 우려를 낳은 , 심히 송구스러움을 면치 못한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정원 내의 책임 있는 인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국민 여러분은 유념치 말고 맡은 책임을 다해주기 바란다.

   

   

5.

다음 인노맹 관련 유인물 발견 :

   

"인노맹은 살아 있다." 짤막한 화장실 낙서 수준의 유인물,

청와대 주변 효자동에서 수백장 발견.

   

   

   

   

6.

이후 어느 인터넷 블로그에서 퍼온 자료 :

   

이듬해 곳곳에서 유인물 발견

자신이 인노맹 조직원이라고 하는 사람들 속출,

당국 그러나 확인 불가능.

   

인드라씨 정신병원에서 종신치료 판정 받음.

현재  "인노맹은 없다" 라는 소설쓰며 정신병동 격리 수용 .

병원의사에 따르면,

삼류 소설 쓰는 일만 막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다고 .

한편 출판사들 앞다투어 인드라씨의 책을 내기 위해 접촉중이나

국정원은 이를 막고 있다고 .

다만 공식적으로는 언급을 회피 .

출판사 사장들, 김현희의 '나도 여자가 되고 싶어요' 이어

공전의 히트를 책이라며 잔뜩 돈독이 올라 있음.

   

전국의 정신병원, 갑작스런 환자의 증가에 따라 폭주 상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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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태자본과 최태원, 서태지, 그리고 한반도 통일 국유본론 2011

2011/04/25 05:44

http://blog.naver.com/miavenus/70107592335

   

   

   

   

국제유태자본과 최태원, 서태지, 그리고 한반도 통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4/25

   

네이버나 팍스넷에서 pm5340으로 검색하면 인월리 글이 상단에 뜬다. 또한 네이버에서 최태원 검색하면 pm5340이 연관어로 나온다. 인월리가 이에 약간의 책임감을 지니고 이번 글을 쓰게 되었다.

   

국유본 :

존경하는 인드라님 안녕하십니까. 외람된 질문 하나 올립니다. 국유본에게 늘 이용만 당하지 말고 그들과 반대되는 길을 가자고 다짐하며 카페활동도 하고 인월리도 잘 읽고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커지긴 했는데 투자는 엉뚱했습니다. 저는 지난 해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인수 우선협상권을 받는 걸 보고 현대그룹을 통한 통일 수혜를 예측해 '현대아산'장외주를 매입했습니다만 현대아산이 북의 SOC사업권을 많이 갖고 있거든요. 근데 지금 상황을 보면 현대차그룹이 통일을 주도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통일뿐만 아니라 이제는 삼성보다 현대차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현대아산. 이대로 몰수, 몰락 할까요? 반토막 났지만 지금이라도 팔아야하는 걸까요?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인드라 :1. 현대엘리베이터처럼 현대차그룹에서 현대그룹을 흡수하기 위해 엠엔에이를 시도한다면. 2. FTA를 위해 느닷없이 남북정상회담이 급진전되면서 금강산 관광이 허용되는 경우. 3. 다음 정권이 누가 되든 대통령이 바뀌게 되면 국유본 정책이 다르게 될 가능성이 크다. 김대중이 햇볕했지만, 노무현은 햇볕 반대로 했다. 그건 국유본 지시이기 때문이다. 현재 돌아가는 바로는, 국유본이 당분간 햇볕을 원하고 있다.

   

인월리는 이를 전략적으로 극대화시켜서 한반도 통일로 갈 것이다. 국유본이 인월리 제안을 수용하지 않을 수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국유본이여. 인월리보다 더 타당한 안이 있다면 제시해보라!

   

   

pm5340은 최태원인가

   

  

 최태원

 pm5340

 비고

 인월리

 혈액형

 B

 AO

 피엠은 B형을 싫어함

 BO

 키  몸무게

 179/85

 174/90

  

 171/72

 생년월일

 60년 12월 3일

 63년

최재원 63년

 65년 12월 2일

 대학교

 고려대 79학번

 서울대 82학번

 피엠, 서울대 나왔다고 하면서 서울대 프리미엄이 있나 자문을 함.  이 시기 고대 부정 입학자가 많았을 것으로 의심하는 분들이 많음. 이 시기 재벌 2세들 집중적으로 고려대 입학함. 

 연세대 85

 전공

 물리학과

 사회계열

 피엠, 시중에 나온 역사책 다 읽었다 자랑

 기계공학과

 유학

 시카고대

 시카고대/미시건대

 피엠, 신뢰도 하락

  

 부인 대학

 서울대 공대

 카톨릭대 미대

  

 야간대학 (소녀가장이었음) 그림 잘 그림

 병역

 면제 (과체중)

 면제 (양눈시력차이)

 최재원 면제(근시)

 30개월 만기제대

 흡연 여부

 금연

 흡연 (마일드세븐)

  

 금연

   

   

상기한 자료만 보자면, pm5340은 최태원이 아니다.

   

허나, 문제는 pm5340이 최태원이 아니다, 라는 데에 있지 않다. 이미 pm5340이 최태원일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으로 파급된 상황이다. 마치 광우병 파동과 같다. 미국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리고 만다는 이야기가 퍼진 상황이라면 누가 이성적으로 그 아무리 pm5340이 최태원이 아니라고 해도 믿을 사람이 드물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또한 미네르바와 같은 상황이다. 미네르바가 박대성이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대중은 쉽게 납득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박대성이 가짜이고, 진짜는 따로 있을 것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최태원과 pm5340의 놀랄만큼 일치된 이야기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허나, 이 문제는 미네르바 사태처럼 해결할 수 있다. 누군가 고급 정보를 pm5340에게 메일 쪽지 등으로 주면서 활용했다면?

   

해서, 가설은 셋으로 나눠진다. 1. pm5340은 최태원이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의도적으로 달리 했다. 2. pm5340은 최태원의 묵인하에 최태원 지인, 최재원의 아바타이다. 3. pm5340은 최씨 일가와 아무 상관이 없다. 다만, pm5340 게시판 활동이 재미있다고 보아 국유본이 pm5340을 활용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한때 주식으로 이름을 날린 증권 애널리스트였고, 주식투자자였지만, 주식투자 실패로 인하여 인성이 황폐화된 인물로 보고 있다. 낮에는 노름꾼, 밤에는 여대생 찌라시를 찾아 헤매는 난봉꾼인 허언증 환자로 보는 것이다.

   

예서, pm5340의 진술을 검토하기로 하자.

   

하나, pm5340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모든 것이 진실이라고 한다. 허나, 그는 자신이 다닌 대학 주장에서 시카고대를 나왔다고도 하고, 미시건대를 나왔다고도 했다. 해서, pm5340의 주장은 진실되지 않다. 꾸민 것이다.

   

둘, pm5340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협소하다. 반면, 최태원은 주도적으로 브이 소사이어티를 만들 정도로 국유본 세상과 밀접한 인물이다. 국유본이 소사이어티, 연대, 이니셔티브 이런 단어에 굉장히 집착한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셋, pm5340이 말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보자면, 형편없다. 가령 여성이 165 이상에 47킬로 몸무게를 유지한다는 것. 이런 것은 pm5340이 2500명 이상의 여성을 정말 섭렵했다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인월리가 이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 나타샤는 처녀 시절 165을 훨씬 상회하는 키(운동화 신고 있어도 인월리와 거의 비슷하다)에 49킬로였다. 이 몸무게 전설을 유지하고자 나타샤가 수영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것이다. 그래도 50킬로 어렵다. 헛소리 말자. 최근 자살한 모델 수준 아니면 이런 타입을 원한다는 것은 pm5340의 딸딸이에 불과하다.

   

또한 마포에 빌딩이 있다면서 썰을 푸는데, 이에 대한 정보가 굉장히 부실하다. 현실 감각이 매우 뒤떨어진다.

   

그밖에 비자금 운운하는 것이나 자신이 유명세를 지니는 것은 재벌들을 많이 만나기 때문이라고 자랑하는 것을 보면 그가 말하는 것들이란 줏어들은 것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반면 pm5340이 모텔 정보에 대해서는 나름 정확한 면이 있다. 서울에서 잘 나가는 모텔 시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있다. 이는 피엠이 나름 모텔을 자주 들락거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정보 의외에는 인월리가 쓸만하다 여기는 정보가 없다. 그럼에도 pm5340에 대해 평가하는 글을 올린 것은 왜인가. 최종적으로 떠보기 위함이었다. 결과적으로 별 게 없었다.

   

다시 말해, pm5340이 정말 SK와 연관이 있다면, SK 측에서 특단의 조치가 나와야 하는 것이다. pm5340에 대해 고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가 사칭한 것은 없으니까. 허나, 이미지를 중시하는 근래 기업 풍토에서 보자면, SK 측에서 pm5340은 자신들과 무관하다는 이야기 정도는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허나, 없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무시인 것이다. 별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도 거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노이즈 마케팅인 셈이다. 요즘 서태지 이슈처럼 말이다. 사실 서태지 한참 전에 맛이 갔다. 과거에는 문화 대통령이었는지 모른다. 허나, 그의 히트곡들 중 상당수가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킨 데다가, 후속곡들이 하나같이 형편없기에 팬층이 급격히 축소되었다. 그런 마당에 다시금 서태지 이슈가 떠오르니, 어떤 측면에서 서태지로서는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다. 만일 소송이 서태지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기만 한다면 대박인 것이다. 그처럼 국유본이 서태지와 이지아, 그리고 최태원을 보장해준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없다. 지금처럼 국유본 스파이로 의심되는 조국과 진또라이가 열심히 홍보해준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 그것이다.

   

냉정하게 판단하자.

   

자통법? 놈현 정권 때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의 합의하에 조용히 처리되었다. 이런 것이 진짜다. 국방비 증액? 연평도 사건을 빌미로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이 역시 전광석화처럼 처리했다. 썩어문들어지는 민생법안들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인월리는 말한다.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이 한걸레 같은 친일매국수구반동찌라시 한경오프엠 국유본 언론이 침묵하면서 법안을 처리할 때가 문제라는 것을 말이다. 그것이 자통법이고, 국방비 증액인 것이다. 허나, 그 애비가 독립군 고문하던 놈이 아닐까 의심스러운 미디어오늘 따위 같은 색희들이 이슈를 제시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국유본의 의도임을 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월리가 강조한다. 오늘날 주요한 이슈는 외환은행 매각이냐, 아니면 금산법이냐. 까놓고 잘 생각해봐라. 더 적나라하게 말해줄까. FTA 번역 오류 문제냐, FTA 자체 문제냐. 인월리가 확실하게 말한다. 지금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개색희들이다. 강기갑처럼 빤쓰벗고 춤추는, 뱃지에 목매단 씹색희들이다.

   

친일매국수구반동찌라시 한경오프엠이 금산법 운운한다면, 그것은 국유본 지시를 받는 물타기인 것이다. 물타기에 속지 마라.

   

현재 대한민국에서 쳐죽일 놈들이 있다면, 친일매국수구반동찌라시 한경오프엠 기자색희들이다. 니놈들은 구족을 멸할 젖같은 색희들이다. 쪽발이 왕에게 구십도 절하면서 독립군 쳐죽이던  친일파 니 애비가 그리 시키든? 해방 뒤에는 진보좌파인양 행세하면서 출세하고? 개잡놈들. 니놈 자식들에게 뭐라 말할 것인가. 나는 대한민국을 오늘도 열심히 망하게 하고 있다고 말할 것인가. 개씹색희들아. 천벌을 받을 것이다.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48416

   

대표적인 MB 뉴스사이트에서 정진석 - 최태원 술자리 보도를 한다. 이것 뭘 의미하는지 알겠는가. 설계된 것이다. 인월리가 강조했다. 지난 국정원의 인도네시아 롯데호텔 침입사건처럼 노이즈 마케팅인 것이다. 한마디로 금산법은 다른 더 중요한 사안을 위한 떡밥인 것이다.

   

자, 생각해보자. 한국 재벌들 돈 많다. 현금 보유율 엄청 쌓아놓고 있다. 헌데, 요즘 언론에서 나오는 것 뭐냐. 한국 기업들 부채 증가 뉴스다. 금산법 강조다. 최태원이다. 이러면 뭐냐. 외환은행에 대한 론스타 인수가 합법화될 수는 없어도 인정되는 것이다. 이런 것이 국유본의 힘인 것이다. 여기에 힘을 보태는 것이 바로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과 친일매국수구반동찌라시 한경오프엠인 것이다. 한경오프엠 국유본 언론이 시민 돈으로 운영하나. 그랬다면, 일찌감치 망했다. 인월리가 말한다. 삼성 돈과 정부 돈으로 운용되고 있다. 왜? 국유본을 위해서. 한국 시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악질은 친일매국수구반동찌라시 한경오프엠과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이다.

   

인월리가 분노한 것처럼 보이나.

   

아니다. 사실은 국유본에게 제안하기 위함이다.

   

이 문제는 서태지 이슈나 최태원 이슈, 혹은 공인 사생활 문제나 금산법으로 풀 사안이 아니다.

   

인월리가 최태원과 최태원이 주도하던 브이 소사이어티만 이야기해도 끝이 없을 지경이다. 더 나아가 최태원 자제와 관련된 이우학교 문제만 거론해도 한국사회가 발칵 뒤집힐 것이다. 오늘날 이념구도, 한나라당/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 시스템이 한순간에 의미없는 것이 되기에.

   

해서, 국유본. 인월리와 거래하자.

   

인월리가 외환은행 건은 물론 FTA도 관용하겠다.

   

조건이 있다.

   

지금 국유본 세계 전략상 북한과의 화해가 필요함을 안다. 뉴라이트 정국이니까 이해한다. 이때 뉴라이트 카터가 제대로 활약했으면 싶다. 정몽준의 식민지, 쿠바 정권 이양처럼 이번에 확실히 북한 정권도 정리하자. 김정일을 이번 기회에 죽이자. 김정은으로의 정권 교체를 올해에 실현시키자. 이 정도되면 외환은행 문제와 FTA 통과 여건이 형성된다.

   

인월리가 확실히 제안했다.

   

FTA와 한반도 통일을 엿바꿔 먹자. 다만, 국유본은 FTA 조건을 여기서 더 요구하지 마라. 지금도 벅차다.

   

뉴라이트 카터가 임무 수행을 잘 하기를 빈다.

   

추신 : 인월리는 사랑을 운명이라고 믿는다. 해서, 사랑에 대해 지난 글에서 의도적으로 교조적으로 말한 것에 반성한다. 사랑이란 시스템이 아니다. 운명이다. 가령 인월리는 서태지 팬이다. 그 아무리 서태지가 국유본 인물일지라도 서태지에 대한 사랑이 줄어들까. 아니다. 그것이 우리네 인간이다. 인간적이라고 말하는 그것이다. 우리는 부족한 자다. 과연 어느 인간이 그 어떤 인간에게 심판할 수 있으며, 평가할 수 있는가. 궁극적으로 파고 들어가보라. 불확실하다. 그 어떤 이성도 인간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걸 인월리는 잘 안다. 걱정하지 마시라. 인월리, 그리 모자란 넘은 아니다. 하고, 그 정도에 실망하는 인월리 독자라면, 미리 포기하는 것이 낫다. 눈치빠른 독자라면, 인월리의 책에서 금홍아 금홍아를 떠올릴 것이다. 사랑은 운명적이다. 사랑은 제 3자가 나설 일이 아니다. 신은 여러분의 편이다. 영화 글루미 선데이를 강조하는 인월리를 생각해 보라. 인습에 저항적인 것이 인월리이다. 인월리가 말한다. 사랑은 운명적이다. 운명적인 사랑 외에는 다 필요없다. 사랑이 덧없다고 이야기하는 자도 세상을 모르는 자이며, 운명적인 사랑에 제도를 운운하며 가두려는 것도 잘 못된 것이다. 세상은 여러분이 생각한 이상으로 흐른다. 해서, 세상은 살만한 것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론이 아베엔암로(ABNAMRO)은행을 해체한다 1 국유본론 2011

2011/04/22 04:20

http://blog.naver.com/miavenus/70107398866

   

   

   

   

   

국제유태자본론이 아베엔암로(ABNAMRO)은행을 해체한다 1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4/22

   

근래 아베엔암로 은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서, 인월리는 모건스탠리, CS증권, 피델리티 펀드 등에 이어 아베엔암로 은행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인월리는 늘 실천적이다. 인월리가 왜 이 시점에서 아베엔암로 은행을 거론하는가. 국유본은 잘 알 것이라 본다. 국유본의 지혜로운 답변을 기다리겠다.

   

   

18세기말 19세기 초 네덜란드 상황은 어떠한가. 나폴레옹 전쟁이 벌어진 1792년 네덜란드가 프랑스에 점령당하자 네덜란드왕은 영국 런던에 피신한다. 그리고 도피생활 중 1795년 네덜란드왕은 영국왕실에게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권리를 넘긴다. 해서, 네덜란드왕실이 권리를 양도하는 대신 영국 동인도회사에서의 일정 지분을 확보하였을 것이란 추정은 자연스럽다. 이후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후 1815년 독일 귀족 정치가 가게른의 활약으로 윌리엄 6세가 윌리엄 1세로서 즉위했다.

   

국제유태자본과 빌더버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647523

   

아베엔암로는 1824년 네덜란드와 오늘날의 인도네시아에 해당하는 네덜란드령 동인도제도간의 무역 증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네덜란드 왕의 명으로 설립된 NHM(Nederlandsche Handel―Maatschappij)은행을 기원으로 한다.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1820년대 로스차일드 가문은 전 유럽을 석권하게 된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은 귀족 작위를 받았고, 영국에서는 동인도회사 권리를 획득한다. 허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HSBC가 설립된 배경은 <자딘 매더슨 회사>가 설립된 배경과 아주 비슷합니다. 자딘 매더슨 회사는 1832년에 설립되었는데 영국 동인도회사의 독점횡포를 피하기 위해 영국이 아닌 중국에 등록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등록한 첫번째 회사입니다. 그래서 자딘 매더슨 회사의 설립을 영국 동인도회사 내리막길의 신호탄으로 보기도 합니다. 자딘 매더슨 회사가 설립된 다음해 1833년에 봄베이에 사순 회사가 설립되고 영국 동인도회사의 무역독점권이 폐지되었습니다. 이것이 우연일까요. 마치 말을 갈아타는 느낌. 자딘 매더슨 회사 설립의 명분은 "동인도회사의 독점횡포를 피해서" 이지만, 영국왕실이나 네이선 로스차일드는 써먹을 대로 써먹은 동인도회사를 버리고 자딘 매더슨과 사순 회사 같은 떠오르는 별들 뒤로 숨은 건지도 모릅니다."

HSBC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수반아

http://cafe.naver.com/ijcapital/15506

   

로스차일드 국유본은 동인도회사를 안과 바깥에서 동시에 압박한 것이다. 안으로는 로스차일드 국유본이 동인도회사 지분에 적극 참여하여 지분을 확대한다. 동시에 동인도회사 바깥에서는 HSBC 은행과 같은 은행들을 만들어내었던 것이다.

   

하여, 국유본이 네덜란드 왕을 움직이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 것이며, 이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영역에서 사업을 하려면 국유본 승인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해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계승자(successor)라고 불리는 것이다.

   

"The NHM is sometimes called the successor of the Dutch East India Company, as it was also a private company that issued shares and financed trade with the Dutch East Indies. The establishment of the NHM could probably be seen as an attempt to bring new impetus to trade with the Dutch East Indies after the depression of the years of French domination (1795–1814) and the final collapse of the Dutch East India Company two decades earlier."

http://en.wikipedia.org/wiki/Nederlandsche_Handel-Maatschappij

   

NHM이 1824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부터 시작하더니 싱가포르, 인도차이나, 홍콩, 인도, 뉴욕 등 1964년까지 주로 동남아, 중국, 인도, 중동 등 아시아와 남미, 미국을 중심으로 확장한다.

   

1824: King Willem I created the Nederlandsche Handel-Maatschappij (NHM) by Royal Decree to revive trade between the Netherlands and the Netherlands East Indies.

1826: NHM opened an office in Batavia (Jakarta).

1858: NHM opened a branch in Singapore.

1870: NHM extended its activities to include banking.

1888: NHM opened a branch in Penang.

1889: NHM opened a branch in Hong Kong.

1920: NHM opened branches in Bombay (Mumbai) and Calcutta (Kolkata) primarily to work with clients in the diamond business.

1926: NHM opened a branch in Jeddah, Saudi Arabia. Know later as the Saudi Hollandi Bank it was the first, and until 1948 the only, commercial bank in the Kingdom. The branch existed to serve the needs of Indonesian Muslims coming to perform Hajj, the pilgrimage to Mecca.

1941: NHM opened an agency in New York City.

1948: NHM opened a branch in Karachi to become the first foreign bank to receive a banking license from the new Government of Pakistan.

1949: NHM acquired De Surinaamsche Bank.

1951: NHM opened branches in Mombasa, (Kenya), and Dar-es-Salaam, (Tanganyika).

1954: NHM opened a branch in Beirut, (Lebanon), and one in Kampala, (Uganda).

1960: The Indonesian government nationalized NHM's local operations and formed a new bank, Bank Ekspor Impor Indonesia.

1963: NHM set up its Malaysian head office in Kuala Lumpur.

1964: NHM merged with De Twentsche Bank to form Algemene Bank Nederland (ABN).

   

NHM이 활동한 지역들은 네덜란드 식민지 지역인 곳도 있지만, 보다 많은 지역이 영국 식민지 지역들이라는 점이다. 영국의 허락없이, 국유본의 허가없이 영업활동을 할 리는 없을 것이다.

   

http://nl.wikipedia.org/wiki/Twentsche_Bank

   

1964년 NHM은 1841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국내 영업 중심의 트벤셔 은행(De Twentsche Bank)을 흡수하여 아베엔 (Algemene Bank Nederland : ABN)이 된다.

   

같은 시기인 1964년에 암스텔담 은행(Amsterdamsche Bank)과 로테르담 은행(Rotterdamsche Bank)이 통합하여 암로 은행(AMRO Bank)이 탄생한다.

   

"In the same year the Amsterdamsche Bank which was established in 1871 merged with the Rotterdamsche Bank which was established in 1873 (as part of merger that included Determeijer Weslingh & Zn. from 1765) to form AMRO Bank. In 1991 ABN and AMRO Bank agreed to merge to create ABN AMRO."

http://en.wikipedia.org/wiki/ABN_AMRO

   

두 은행은 네덜란드 국내 영업을 중심으로 하다가 1939년 통합 논의가 있었으나, 이차대전으로 인해 통합은 1964년까지 지연되다 마침내 1964년 암로(AMRO)은행으로 통합된다. 이후 암로은행 행보는 유럽 다른 은행과 큰 차별을 보이지 않는다.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인 박정희 정권 때 한국은행들이 열심히 기업들을 상대로 영업을 했고, 기업들은 언제나 초과달성 수익을 거두었다. 당시의 한국은행들과 차이가 있다면, 암로 은행은 보다 수익성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었다면, 한국은행들은 박정희 정권의 국가사회주의 계획에 따라 수익성이 있든, 없든, 장래가 유망하면, 투자했다는 것이다.

   

   

   

   

예서, 중요한 건, 왜 하필 1964년이냐는 것이다. 대체 왜 1964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1964년, 영국 정부는 빅터 로스차일드를 압박하고 있었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소련 스파이가 아니냐는 것이다. 해서, 영국 정부는 빅터 로스차일드에 대해 조사를 했고, 아무런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영국 정부는 물론 당대 황제인 빅터 로스차일드에 대해 재갈을 물릴 힘이 없었다. 이는 무엇인가. 국유본 귀족 중 영국계 국유본 귀족들이 빅터 로스차일드가 수에즈 사건에서 보듯 영국의 이익보다는 국유본의 이익을 중시하다 보니 보다 영국 이익에 충실하라는 압력이었던 것이다. 이에 대한 당대 황제 빅터 로스차일드의 대응은 무엇이었나.

   

영국이 영국의 이익을 내세워 나를 핍박한다면, 007인 나, 빅터 로스차일드는 세계를 움직여 영국을 혼내주고 압박할 것이다. 그러한 기획들 속에서 탄생한 것이 1964년 네덜란드 은행의 통합이 아니겠는가 싶다. 이들 은행들이 왜 하필 1964년에 모두 통합되겠는가. 하고, 그 은행이 다른 곳도 아닌 영국령 식민지 지브롤터에서 영업을 시작하겠는가.

   

결국 영국의 이익을 내세우는 일부이지만 핵심적인 국유본 귀족들과 빅터 로스차일드간의 대결 양상은, 이후 유럽 전 대륙으로 퍼져나갔던 것이다. 즉, 이전까지 신과 같았던 빅터 로스차일드가 만만하게 보이니 프랑스의 이승만, 드골조차 프랑스의 이익을 내세우기 위해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반항할 생각을 품었던 것이다. 이는 더 나아가 전 유럽으로 퍼지게 되고, 유로존에서의 혼란은 마침내 미국에 이르르니 국유본 귀족들과 빅터 로스차일드간의 대결 양상은 베트남전쟁과 중동전쟁을 거치면서 극단적으로 표출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것이 브레튼우즈 체제의 파산 선고였던 것이며, 그 정치적 귀결은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권력을 차지하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국유본 귀족들이 카이사르 빅터 로스차일드 목을 따서 록펠러에게 바친 것이다. 태봉의 귀족들이 궁예의 목을 따서 왕건에게 바친 것과 같다.

   

하면, 암로은행은 왜 아베엔은행과 통합을 결심하게 되는가. 암로은행은 1967년부터 유럽통합이라는 정세 하에서 인근 국가 은행인 벨기에 은행과의 통합을 통해 네덜란드에 국한된 것이 아닌 유럽적인 거대 은행으로 거듭나려는 야망을 꿈꾼다. 허나, 그것은 개꿈에 그치게 된다.

   

"In 1967 AMRO Bank was one of the founders of the consortium bank Banque Européenne de Crédit à Moyen Terme (European bank of long term credit) based in Belgium. The aim was create an entity that was large enough to work at an international level. Soon after this, with their sights on European integration, AMRO Bank announced plans to collaborate with Belgian Generale Bank with the aim of building a European international bank. However, this project was too ambitious and never managed to get off the ground.[2]"

http://en.wikipedia.org/wiki/AMRO_Bank

   

아베엔암로(ABNAMRO)는 1991년 ABN(Algemene Bank Nederland)과 AMRO (Amsterdam―Rotterdam)의 합병에 의해 탄생한다.

   

   

하면, 왜 1991년인가.

   

"89년 최초로 다당제 선거가 실시되었고 90년 고르바초프가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한편 국내 개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외교적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었다. 그리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수, 군축회담, 동유럽 민주화에 대한 불개입, 미,소정상회담 등을 통해 새로운 데탕트를 형성하였다. 그러나 그의 개혁정책은 외교면에서는 큰 성과를 얻었지만 국내정치 및 경제에서는 부분적인 성과에 그쳤다. 오히려 소련 내 누적되어 왔던 경제적, 사회적, 민족적 문제들이 터져 나오는 계기가 되었고, 그에 따라 경제의 혼란과 연방 내 공화국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러시아공화국의 최고회의의장 옐친은 보다 급진적인 개혁을 요구하면서 고르바초프와 대립하였고 고르바초프의 퇴진을 요구하였다. 고르바초프는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1991년 연방이 가진 권한을 대폭적으로 각 공화국에 이양한다는 <신연방조약안>을 제시하였다. 그러던 중 강경보수파에 의한 쿠데타가 일어났고 1991.8.18 쿠데타 세력은 고르바쵸프가 크리미아로 도망가는 것을 막고 그를 연금시켰다. 다음날 아침, 쿠테타 리더들은 고르바쵸프가 사임하고 비상사태의 상태가 선언되었다고 발표했다. 군대는 새로운 정부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급파되었다. 정부, 당, 군, KGB, 내무부의 최고위층이 쿠데타의 주모급이었으나 계획이 철저하지 못한데다가 옐친의 지도하에 반쿠데타투쟁을 전개하고, 서방선진국(특히 미국)의 강력한 반발로 쿠데타는 <3일천하>로 실패 하였다. 고르바초프는 위기를 모면하였으나, 쿠데타 실패의 결과 고르바초프체제는 현저히 약화된 반면에 러시아연방의 대통령이었던 옐친의 위상은 그만큼 높아졌다. 고르바초프는 공산당 서기장직을 사임하고 아울러 공산당의 해체를 선언하였으며, KGB, 내무부, 군의 권한과 규모도 축소되었다. 각 공화국의 독립 기운이 고조되었고, 1991년 9월에는 소련인민대표대회가 발트3국의 독립을 승인하였다. 쿠데타 후에도 <신연방조약안>을 추진하던 고르바초프의 노력이 좌절되고 마침내 각 공화국이 독립을 선언하고 독립국가연합을 구성하자 고르바초프는 대통령직을 사임하였다. 이에 74년간 유지되었던 소련은 완전히 해체되고 옐친이 주도하는 독립국가연합(CIS)에서 러시아연방이 과거 소련정부의 역할을 인수, 계승하였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6179

   

인월리는 말했다. 소련의 붕괴는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국유본 권력이 이행하는 과정에서 필연이었다. 빅터 로스차일드 체제는 소련과 미국을 날개로 한 영국 중심의 세계 체제였다. 영화 007에서 이보다 더 잘 묘사할 수는 없다.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유럽과 아시아를 날개로 한 미국 중심의 세계 체제였다. 해서, 소련은 붕괴되었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영국 광산노조 투쟁이라는 아마겟돈 전투에서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처절하게 깨졌다.

   

                     

   

MI5 고위간부였던 피터 라이츠의'스파이캐처(Spycatcher) - 어느 첩보부 고위간부의 적나라한 자서전'이라는 충격적인 책이 출판되었다. 1985년 영국 정부는 이 책의 출판을 금지하도록 권고할 정도로 엄청났던 셈이다. 이 책의 요지는 MI5의 책임자와 빅터 로스차일드가 소련의 간첩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었다.

                        

그간 영국 노동운동에서 탄광노조가 차지하는 위상은 남달랐다. 탄광노조가 파업하면 정권이 바뀐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기묘하게도 탄광노조가 격렬하게 대처와 맞설 때 이 사건이 터졌고, 대처 수상은 탄광노조를 이긴 전후 최초의 정치인이 되어 1987년 총선에서도 승리를 하게 된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인드라는 이전 글들에서 폴란드 자유노조연대 파업은 록펠러의 브레인, 브레진스키가 벌인 공작임을 폭로한 바 있다. 그렇다면 영국 탄광노조 파업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데이비드 록펠러를 상대로 해서 최후로 반격을 노렸던 것일까? 빅터 로스차일드는 록펠러에게 되돌릴 수 없을 정도의 처절한 패배를 당한다.  1986년에 이르러서야 록펠러의 지원에 힘입어 대승을 거둔 대처 정부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스파이 혐의를 무죄라고 선언하는 승자의 관용을 베푼다.

   

                       

   

"미국 노동운동사에서 가장 참혹한 사건으로 알려진 '러드로의 학살'이 일어났던 콜로라도 주 탄광의 주인도 록펠러였다. 여기서도 여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수십 명이 죽었다."천사양반, 그 착해빠진 옷 좀 벗지 그래!

 http://blog.naver.com/cat_power?Redirect=Log&logNo=130009491790

   

   

   

록펠러 가문이 세계 전략의 일환으로서 존 롤스의 '정의론'을 수용했는지 모른다. 그래서인지 데이비드 록펠러는 가장 밑바닥이라 할 수 있는 할렘에 관심을 두어 재개발에 나섰고, 록펠러 4세인 제이 록펠러는 바로 '탄광촌' 문제에 집중했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미야자키 하야오,  천공의 성 라퓨타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077660

   

"1984~5년의 탄광노조 파업을 영국 언론은 '스카길의 스트라이크'라고 이름 붙였다. 스카길의 아버지도 鑛夫(광부)였고 영국 공산당원이었다. 스카길도 7년간 청년공산동맹원으로 일하다가 노동당에 입당했다. 그는 스탈린을 옹호했고, 바웬사가 주도한 폴란드의 자유노조 운동을 비판했다. 스카길은 소련으로부터도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 1980년대 초반 세계사적인 의미가 있는 파업이 영국과 폴란드에서 일어났다. 자유를 앞세운 폴란드의 파업은 공산세계를 붕괴시키는 뇌관 역할을 했다. 철밥통을 지키려던 영국 탄광노조의 파업은 自滅(자멸)함으로써 대처의 신보수주의적 개혁을 가능하게 했다. 두 상반된 노조운동이 全세계적으로 자본주의를 강화하고 사회주의를 약화시키는 방향에선 협력한 셈이다."

http://blog.naver.com/keeponwalk?Redirect=Log&logNo=60054407591

   

대다수의 한국인은 영국 탄광노조 사태를 잘 모른다. 그만큼 한국은 이천 년대 이전까지 세계의 변방이었다. 허나,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 사이에서는 영국 탄광노조 사태가 핵심 이슈였다. 다만 이들 선진국 시민들도 잘 모르는 일이 있다. 영국 탄광노조 사태는 전임 국유본 황제인 빅터 로스차일드와 후임 국유본 황제인 데이비드 록펠러간의 최후의 대리전쟁이었다는 것을 말이다.

   

스카길 이력만 봐도 빅터 로스차일드계임을 알 수 있다. 헌데, 스카길이 바웬사의 폴란드 연대노조를 비판한다. 바웬사 폴란드 연대노조는 폴란드 출신의 브레진스키가 '연대'라는 이름을 작명해줄 정도로 폴란드 출신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과 함께 브레진스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브레진스키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만든 삼각위원회를 주도하던 인물이자 카터정권에서 핵심적인 인물이었다. 카터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었지만, 카터 민주당으로는 미국 정치를 끌고 가기 힘들다고 판단한 1980년대 데이비드 록펠러는 민주당원 일부를 공화당으로 파견근무를 시킨다. 이들이 뉴라이트이다. 해서, 만든 정권이 레이건정권이다. 영국에는 대처 정권을 만들어낸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1973년에 영국이 더 이상 세계를 주도할 수 없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차대전 직후에 세계 주도권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갔다고 상식적으로 알던 것과 많이 다른 게다. 허나, 1970년대말에 이르러 빅터 로스차일드계인 박정희가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암살당하고, 국유본 공작에 따라 호메이니가 집권하고, 넬슨 록펠러가 암살당하는 등 사태가 혼미상태로 치닫는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판단 미스인가.

   

한마디로 전두환이나 김대중처럼 후임자에게 평화적인 정권 인계를 하고 지분이나 챙기면서 편안하게 살려고 했던 것이 빅터 로스차일드인 게다. 허나, 후임자인 노태우나 노무현처럼 데이비드 록펠러는 생각이 달랐던 모양이다. 어쩌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그러고 싶지 않고, 아랫사람들의 짓일 수 있겠다. 권력은 나눌 수 없는 법. 자세한 정황이야 알 도리가 없으나 전임 황제와 후임 황제의 갈등은 극에 달했다. 그 사건이 바로 빅터 로스차일드에 대한 소련 스파이 폭로 사건이다.

   

사건은 국유본의 박정희 암살 등 사건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1979년으로 돌아간다. 앤서니 블런트(Anthony Frederick Blunt)는 대학시절부터 빅터 로스차일드와 내연의 관계로 짐작되는 동성애 취향인 미술사가였다. 헌데, 앤서니 블런트가 소련 스파이였다는 사실이 폭로된다.  해서, 엘리자베스 여왕과 인척관계이기도 하여 작위를 받았던 앤서니 블런트는 작위를 취소당하는 등 자살을 결심할 정도였다.

   

하면, 왜 이들은 격렬한 투쟁을 벌였는가. 영국 정치는 대처 총리 이전까지 빅터 로스차일드의 원맨쇼 정치였다. 즉, 빅터 로스차일드가 영국 보수당과 영국 노동당을 동시에 장악했던 것이다. 헌데, 이 틀을 깬 이가 있으니 대처였다. 그녀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영국 정치에게,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보낸 자객이었던 게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대처를 내세워 귀족 대 서민 구도를 통해 귀족 중심이던 영국 보수당에 혁명을 일으킨다. 영국에서는 대처, 미국에서는 레이건인 게다.

   

이때 데이비드 록펠러의 전략은 무엇이었는가. 총리 경합할 때, 빅터 로스차일드계인 마이클 풋(Michael Foot) 영국 노동당 지도자를 KGB스파이라고 공세를 펼친 것이다. 진실은 무엇인가. 마이클 풋은 KGB 스파이가 아니다. 마이클 풋은 빅터 로스차일드의 스파이였고, KGB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정보기관이었다.

   

   

폭로전은 이어졌다. 앤서니 블런트 소련스파이 사건. 빅터 로스차일드는 데이비드 록펠러 칼끝이 자신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프랑스 미테랑 정권을 움직여서 1981년에 프랑스 로스차일드 은행을 폐쇄시키는 조치를 내리게 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아직 죽지 않았다. 데이비드 록펠러의 압박에 로스차일드의 자존심, 빅터 로스차일드는 프랑스 미테랑 정권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미테랑 정권은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항복을 한다. 이처럼 아직 여력이 남은 빅터 로스차일드는 1983년 연인이었던 앤서니 블런트를 저 세상으로 보낸 뒤 최후의 결사항전을 결심한다.

   

그것이 바로 영국 탄광노조의 총파업이었던 게다. 스카길은 빅터 로스차일드의 얼굴마담이었을 뿐이다. 대처와 스카길 대결은 실상 데이비드 록펠러와 빅터 로스차일드 간의 전쟁이었던 게다. 하면, 왜 탄광이었던가. 빅터 로스차일드의 목표는 록펠러 가문의 예민한 부분. 1913년에 일어난 '러드로의 학살'을 건들이기 위함인 게다. 이 영향 때문인지 제이 록펠러가 역점을 둔 사업 중 하나가 탄광촌 개발이다. 한국에서는 한국판 라스베가스인 강원랜드가 있다.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는 아프카니스탄과 런던에서 동시에 처절하게 패배한다. 이때 빅터 로스차일드 진영을 궤멸시킨 전략가는 박정희 암살에도 관여했을 즈비그뉴 브레진스키가 거의 확실해 보인다. 브레진스키의 지략은 제갈공명 수준이었던 게다. 빅터 로스차일드 역시 소련 스파이라는 폭로가 등장한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소련 스파이가 아니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소련을 지배한 황제였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항복 선언을 하였다. 빅터 로스차일드에 대한 소련 스파이 혐의는 없던 일이 되었다. 탄광 노조 파업이 종료가 된다. 이때, 대처 총리는 지구 온난화를 근거로 화석연료 사용을 자제하는 뜻에서 탄광을 폐쇄하는 조치를 내린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270845

   

예서, NHM에서 아베엔암로로 가는 통합력의 구심은 무엇이었을까.

   

"에이비엔암로의 프라이빗뱅킹 서비스의 중심은 영국의 직할 식민지인 스페인 남단의 항구도시인 지브롤터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1964년에 Mediterranean은행이라는 이름하에 출범했다. 1976년에는 Algemene은행으로 전환되었으며 1998년 8월에 지브롤터 자회사의 모든 자산과 부채는 에이비엔암로은행의 지브롤터지점으로 이전됐다. 프라이빗뱅킹에 특화된 에이비엔암로의 지브롤터지점은 현지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쇼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갖고 있다. 지브롤터는 과거부터 지리적으로 반도에 위치하여 국제무역을 선도해온 전략적 요충지다.

   

최근 들어서도 에이비엔암로 지브롤터는 현지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브롤터는 1973년에 영국을 통해 유럽연합에 가입하여 유럽 경제권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세제 측면에서는 세금조약의 특권으로부터 이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세금피난지역(tax haven)으로 선호대상이다.

   

에이비엔암로는 1997년에 새로 제정된 사업 원칙에서 기업이 중점을 두는 가치를 완벽함, 팀워크, 직원존중, 전문가기질 등으로 규정하였는데, 프라이빗뱅킹 사업부문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 에이비엔암로는 모든 업무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 업무수행에 있어서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완벽주의를 실천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7330772

   

이 대목에서 세 가지만 유념하면 된다.

   

하나, 프라이빗 뱅킹이다. 프라이빗 뱅킹에 대해서 다시 언급한다.

   

<하면, 프라이빗 뱅킹이란 무엇이며, 그 역사는 어떠한가.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이다. 프라이빗 뱅킹이란 금융기관에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을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을 특별 관리해주는 고객 서비스를 말한다. 즉 남이 알지 못하고 알려주고 싶지 않은 나만의, 나만을 위한 뱅킹 서비스를 뜻하는데, 중세시대의 왕이 아니고는 꿈꿀 수 없는 개념의 금융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 제네바는 십자군 원정으로 인한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 부의 축적을 이룬 곳이다. 또한 이자를 죄악시하던 중세 그리스도 교회로부터 벗어나 14세기 말부터는 금융업의 주체가 상인에서 은행가로 넘어갔다.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도 금세공 기술자 등을 중심으로 왕실 자금 운영 등을 하는 프라이빗 뱅크가 있었지만, 정치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스위스는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다. 현존하는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들은 18세기 유럽의 영토 확장 전쟁기와 혁명기에 세워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당시 맹활약한 스위스 용병들은 그 대가로 금전을 지급받았고, 이는 스위스 부의 축적을 가속화했다. 아울러 계급 체제를 붕괴시킨 혁명은 기존 세력의 자금을 국경을 넘어오게 만들었다. 이런 토양 위에서 세계 프라이빗 뱅크 시장은 스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축적된 자금은 일찌감치 국제 분산 투자로 운영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연합국과 나치 독일의 자금을 동시에 수용하기도 했는데, 이는 비밀 유지와 중립성 때문이었다.

   

이러한 프라이빗 뱅크는 전후 시대 변화에 따라 기존의 양상과 달라진다. 1980년 이후 세계의 부가 미국으로 집중되자 소형 은행의 비밀 서비스 성격보다는 폭넓은 의미에서 대형 은행의 고액 자산가에 대한 종합 관리 서비스로 프라이빗 뱅크의 개념이 바뀌게 된다.

http://blog.naver.com/chehwa86?Redirect=Log&logNo=80089069308>

   

프라이빗 뱅크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이미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국유본이 언론과 광고로 수시로 연예인을 내세워 자산관리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해서,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될 것이다. 무엇보다 국유본론을 접한 이들은 로스차일드만 생각하면 된다. 로스차일드가 부를 축적한 계기는? 독일 용병 장사로 당대 유럽 최고 부자였던 빌헬름 9세의 돈을 잘 관리했다는 점이다. "

국제유태자본론이 CS증권을 해부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6982121

   

간단히 말해서, 프라이빗 뱅크란 부자들만을 대상으로 영업을 한다는 것이다. 이 방식은 구미에서 신분 의식에 목말라하는 부르주아들에게 귀족 작위에 준하는 만족감을 선사한 것이다.

   

가령 아무나 골프장에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이 골프장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부동산과 유가 증권을 포함하는 유동자산을 모두 합해 백 억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 놀라운 특권 의식을 은행은 부르주아에게 카드로 제공하고, 부르주아는 은행으로부터 받은 카드를 과시한다면 서로 윈윈을 하는 셈인 것이다.

   

부자는 왜 명품을 즐겨하는가. 상품의 질 때문이 아니다. 누구도 쉽게 그 가격에 살 수 없는 상품을 보유했다는 신분증명서이기 때문이다. 거래할 때나 일상을 영위할 때 백 마디 말보다 명품 하나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이런 사람이라고 핏대 세우면서 떠들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여, 로스차일드 은행 브이아이피 고객 카드를 받는다면?

   

이것이 프라이빗 뱅킹인 것이다.

   

둘, 국유본이다. 지브롤터는 지중해와 대서양 길목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영국령 식민지다. 이런 지역에서 네덜란드 은행이 은행 영업을 한다?

   

빌더버그는 뭐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네덜란드 왕자를 조연으로 내세워 만든 것이다?

   

하면, 왜 빅터 로스차일드가 직접 하지, 네덜란드 은행을 시키는가? 이것이 바로 로스차일드 식, 국유본 식 방식인 것이다.

   

간단히 설명하겠다. 오늘날 헤지펀드들. 그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이들이 누구인가. 세계 3대 연기금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한국 연기금도 헤지펀드에 투자한다. 비공식적이겠지만, 중국이나 러시아도 투자할 것이다.

   

셋, 조세피난처다. 이것이 핵심이다. 유럽에는 조세피난처가 몇 있었다. 지브롤터, 모나코, 안도라, 리히텐슈타인 등등. 이들 역할은 분명하다. 돈 세탁.

   

예서, 떠올려야 할 것은, PPP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동안 이루어져 왔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로서 최소 1000만 달러부터 1억 달러 사이의 금액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그 규모가 작은 것도 있다. 또 하나의 이유로서 초청받은 투자자만이 가능하다는 것에도 기인한다. 각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들은 조속히 그 목적을 달성하고 다음 투자자들의 참여를 위해 종료된다. 이 프로그램이 유통이 가능하도록 투자증서가 발행가능한 곳은 5개 은행이다. 이 모두가 대규모 머니센터 은행으로서 세계은행계의 톱클래스를 차지하는 은행이다. (예:도이치뱅크, HSBC, ABNAMRO, BNP PARIBA)

   

이러한 은행들은 이 프로그램의 실체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공개시장에서, 펀드 모집에 악영향을 주고 SEC규정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펀드관리자나 투자회사도 이 프로그램의 실체에 대해 알지 못한다.

   

추가로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대부분의 발행자는 유럽인이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 제공하거나 공개하지 않는다.

-브로커는 은행이 아니다.

-이것은 구두로만 전달된다.

-보증서는 SEC규정을 따르지 않는다. 즉 보통 은행 서류에는 나타나 있지 않다.

-발행 시마다 그 가치가 일정하지 않다.

-공공의 언급 수순을 통한 가시적 교환의 수단이 없다.

-투자된 대규모 자금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참고자료가 없다.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무기명이다.

   

PPP 프로그램은 1995년에 개정되는데, 원인은 클린턴 정권의 출범 때문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제이 록펠러가 실세로 부각되기 시작한 시점인 것이다.

   

해서,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아베엔암로도 개정된 PPP 프로그램에 발맞추어 1997년 사업 원칙을 새롭게 한 것이다.

   

   

   

이런 결과는 적도 원칙 협정에 이르게 된다.

   

적도원칙이란 뉴라이트 영역인 세계은행 산하 개발도상국 투자기관인 IFC 주도하에 세계 주요 10대 은행이 댐, 광산, 유전, 삼림 등 각종 개발 사업에 자금을 댈때, 사회, 환경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다.

   

참여 은행은 미국의 시티그룹, 독일의 하파우베(HVB)그룹과 베스트엘베(WestLB)은행, 프랑스의 크레디리요네은행, 영국의 바클레이즈 은행과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스위스의 크레디스위스그룹, 네덜란드의 아베엔암로(ABN-Amro)은행과 라보방크, 오스트레일리아의 웨스트팩은행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란 개발사업이 완료된 뒤 예상되는 매출을 근거로 자금을 빌려주는 것으로 제3세계 개발사업의 주요 자금조달 방식이다.

   

예서, 인월리는 강조한다. 이들 은행의 PPP프로그램 방식과 박정희 정권하의 한국은행의 투자 방식에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말이다. 다만, 근본적으로 차이는 없되, 이들 국유본 은행은 그 바탕과 운용이 금과 마약 자금의 돈세탁에 있는 반면, 박정희 정권하의 한국은행의 바탕과 운용에는 한국인의 노동력밖에 없다는 차이일 따름이다.

   

정리하자면, 빅터 로스차일드 시절까지 국유본 귀족들은 이런 방식으로 자금을 운전하여 부를 축적했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가 정권을 잡을 때부터 달라진다. 그나마 데이비드 록펠러 시절에는 정치는 몰라도 경제 부문만큼은 이익을 보장했다. 허나, 제이 록펠러 시대에 이르르니 제이 록펠러가 점차 경제 지분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 근래 인월리 컴퓨터에서 일어났던 문제들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이는 국유본이 인월리를 전면적으로 거부한다기 보다는 시차를 두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국유본 입장에서 무슨 까닭인지 모르나 어제 인월리 글이 올라오지 않기를 바란 것 같다. 단지 어제 뿐만 아니라 약 이삼일 정도 그랬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글을 올렸지만, 어제가 특히 심했다. 하고, 오늘부터는 인월리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에도, 단지 시스템이 불안정하다고 블로그에 글을 올린 이후에 갑작스레 시스템이 안정화되었다. 참고가 되었으면 싶다.  

   

분명히 말하지만, 국제유태자본론 이야기는 전 세계 어디서든 들을 수 없다. 오직 인월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다. 한반도인들이여! 인월리가 있기에 그나마 한반도인들이 생존할 구석이 있음을 고맙게 여겨야 한다. 인월리는 국유본과 게임하여 반드시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획득할 것이다. 신이여! 인월리를 축복하소서.

   

   

국제유태자본 : 김문수는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인가 국유본론 2011

2011/04/20 01:03

http://blog.naver.com/miavenus/70107259292

   

   

   

   

국제유태자본 : 김문수는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4/20

   

1. 차기 미국 국방부 장관은 누가 될 것인가

   

"적임자로는 리언 파네타(73) 중앙정보국(CIA) 국장, 존 햄리(61) 전략국제문제연구소장, 미첼 플루노이(51) 국방차관이 언급되고 있다고 FP가 보도했다. 파네타 국장은 민주당 하원의원 출신으로 클린턴 정부 때 하원 예산위원장을 지낸 경력이 강점이다. 고령이 흠이다.

   

햄리 소장은 국방차관 등 국방부에서 8년간 고위 간부를 지내 국방예산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8년부터 6년간 의회 예산국에서 일한 적도 있다.

   

현 예산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플루노이 차관의 내부 승진도 거론된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원하는 국방정책의 '근본적 재검토'를 맡을 적임자로 여겨진다. 미 국방부가 4년마다 발표하는 국방검토보고서(QDR)를 짜 왔다.

   

흥미로운 건 레이 메이버스 해군장관이 후보에서 빠졌다는 사실이다. 그는 2주 전까지만 해도 뉴욕타임스(NYT)가 꼽은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다. 메이버스 장관은 미시시피주 주지사와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낸 정치인 출신이어서 예산 및 국방정책 관련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868213&cp=nv

   

차기 국방부 장관이 누가 되느냐를 두고서 현재 황제가 제이 록펠러가 아니라 데이비드 록펠러가 아니냐고 볼 수 있다. 즉, 뉴욕타임즈가 밀고 있는 후보 중 하나가 배제되었기 때문이다. 인월리 생각은 이렇다. 현 황제가 제이 록펠러인 것은 맞다. 허나, 상왕인 데이비드 록펠러가 뒤에 있다. 이방원과 이성계의 관계인 셈이다. 해서, 데이비드 록펠러 생전까지는 제이 록펠러가 황제이되, 일정 지분만 챙기고 있는 황제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문제에 관해서 인월리 입장을 보다 구체적으로 해보자.

   

하나, 현 로버츠 게이츠는 국방장관은 2006.12~ 제22대 미국 국방부 장관 2002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학장 1991~1993 미국중앙정보국 국장 1986~1989 미국중앙정보국 정보부 부장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이한 점은 부시정권 때는 물론이요, 오바마 정부에까지 국방부 장관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력을 보면, 네오콘부시, 뉴라이트, CGI 클린턴 시절 모두에 걸쳐 있어서 어느 분파에 속해 있는지 분간을 할 수 없다. 허나, 인월리는 간단하게 답한다. 뉴라이트다. 로버츠 게이츠는  카터 정권 때 브레진스키 밑에서 박정희 암살, 아프간 소련 침공 유도, 폴란드 바웬사 지원, 폴란드 교황 바오로2세 임명과 같은 굵직굵지한 일들을 처리한 인물이다. 그 업무 성과가 탁월하다고 인정받아서 오늘날까지 장관직을 수행한 셈이다.  

   

둘, 근래 뉴라이트 대통령은 카터와 레이건이 있다. 부시 부자는 네오콘 부시파이며, 클린턴과 오바마는 CGI 클린턴 대통령이다. 그간 아버지 부시 이후 이십여 년간의 미국 정치를 볼 때, 정권 교체기에는 뉴라이트들이 상대적으로 활약해왔다. 가령 뉴라이트 로버츠 게이츠가 2006년 부시 정권 때 국방부 장관이 된 것은 차기 오바마 정권을 위한 준비기였음을 의미한다.

   

셋, 인월리가 볼 때, 리언 파네타가 될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국유본 인물들이 워낙 오래 살다 보니 구색을 맞추기 위해 거론이 되는 정도라고 본다. 핵심은 햄리와 플루노이 대결로 보인다.

   

햄리는 누구인가.

   

"- 초당적 문화가 움츠러든 것인가.

   

"누구나 한 정당의 지지로 집권하지만 대통령이 되면 초당적 입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워싱턴 정치가 당파적으로 흐르고 있는 건 오바마 취임 후 가장 커다란 문제점 중 하나다. 오바마 본인은 진심으로 초당적 국정운영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실제 입법과정에선 당파적 행태가 심했다. 공화당도 정권 출범 초기 경기부양법 제정 논란 때부터 오바마 때리기에만 몰두했다. 미국인들은 이런 모습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올해도 미국 내 최대 이슈는 경제인가.

"그렇다. 증권 시장은 올 한 해 미국 경제가 보다 나아질 것임을 말해 주고 있다. 회복세가 두드러지겠지만 여전히 높은 실업률이 문제다. 내년까지는 실업률이 8% 이하로 내려가기 어려울 것이다. 오바마는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이 외국과의 FTA 체결이다. 이보다 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 없다."

-'G2(미국과 중국) 시대'라는 시각에 동의하나.

"동의하지 않는다. 중국은 전 세계적 현안들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아시아 지역에서의 맹주 역할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CSIS는 진보 성향의 브루킹스연구소, 보수 성향의 헤리티지재단과 함께 워싱턴 DC에서 가장 유력한 싱크탱크 중 하나로, 중립적이고 초당파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1962년 설립됐으며, 박사급 연구원만도 220여 명이 포진해 있다.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국제문제 자문위원회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비롯해 CSIS 출신 인사 다수가 오바마 정부 요직에 기용돼 있다. 2000년 4월 CSIS 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존 햄리는 존스홉킨스대학 국제학 박사 학위 취득 후 미 의회 예산국과 상원 국방위에서 일했으며, 빌 클린턴 정부에서 국방부 부장관을 지냈다. 공화당과 민주당을 가리지 않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교류의 폭이 넓다. 오바마 정부의 국방정책 자문위원회 의장 직을 맡고 있어 차기 국방장관 후보로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http://blog.daum.net/haj4062/15718422 

   

뉴라이트이다. 해서, 인월리가 볼 때, 만일 햄리가 차기 국방부장관이 된다면, 오바마 재선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본다. 정권 교체의 전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인월리가 신중하다. 국유본의 권력 교체 과정을 그간 분석한 바에 의하면, 국유본은 정치 부문에서의 인사 교체 이전에 경제 부문에서부터 인사 교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경제 부문 인사 교체가 있어야 한다면 적어도 작년 말부터 올해초에 가시화되었어야 한다. 정치 부문 인사 교체는 올 6월~ 7월 이후이니까. 헌데, 딱히 경제부문에서의 인사 교체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해서, 역할 분담으로 볼 수 있다. CGI 클린턴 분파는 경제 부문인 골드만삭스를 제외하고서는 아직 그 세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여, 국방부는 뉴라이트 몫으로 하고, 국무부를 CGI클린턴 몫으로 가져가는 권력 분할을 정권 내내 가져갈 수도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햄리가 된다면, 오바마의 재선 가능성이 낮아지지만, 그렇다고 오바마 권력 교체를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플루노이가 되는 경우다. 이는 의심할 바없이 CGI클린턴 분파가 강화됨을 의미한다. 인물이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젊다면 일단 CGI 클린턴 분파로 생각하면 된다. CGI클린턴 분파가 뉴라이트 삼각위원회가 지나치게 노땅들의 모임이다, 라고 여겨 분가한 단체이니까 말이다.

   

셋째, 레이 메이버스가 되는 경우이다. 이 역시도 의심할 바없이 CGI클린턴 분파의 강화이다. CGI클린턴 뉴욕타임즈가 추천한 후보이니까. 더 나아가 레이 메이버스가 된다는 것은, 현재까지 해온 오바마 정책이 강화된다고 볼 수 있다.

   

정리하면, 햄리가 된다면 지금까지 해온 오바마 정책에 수정이 불가피하지 않겠나 할 수 있다. 레이 메이버스가 된다면 오바마 정책이 더 강화됨을 의미한다. 플루노이가 된다면, 오바마 정책을 소폭 수정하는 선이 되지 않겠나 이렇게 볼 수 있겠다.

   

미국 외교협회 CFR 기관지 포린폴리시는 특정 분파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 네오콘부시 월스트리트저널 폭스티브이, 뉴라이트 워싱턴포스트, CGI클린턴 뉴욕타임즈처럼 특화된 것이 아니다. CFR 각 분파를 초월하여 정치외교 부문에서 세계단일정부(NWO)를 추구하는 집단이다. 해서, 이들이 최고위 집단으로 여길 수 있겠지만, 그렇지는 않고, 정치외교적인 부문에서 영향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와 같은 예는 네오콘 부시 김대중이 이곳서 연설했고, 뉴라이트 정몽준과 이명박이 역시 연설했던 데서 알 수 있다. CGI클린턴 계열도 배제되지 않는다. 오바마도 대통령되기 전에 포린 폴리시에 기고를 한 바 있다.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바라는 인월리 입장에서 보자면, 국유본 어느 분파가 차기 국방부 장관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관이 없다 하겠다. 누가 되든, 한반도를 위해 애써주기를 바랄 뿐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한국계 2세가 인선되었다.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담당 수석부차관보에 한국계인 필립 윤 아시아재단 자원개발담당 부총재가 내정됐다는 소식이다. 필립윤 이력이나 내정 소식이 뉴라이트 동아일보 소식통에서 나온 것임을 볼 때 뉴라이트로 추정이 된다. 인월리는 그가 뉴라이트건, 네오콘부시이건 아무래도 좋다. 한국을 잘 아는 한국통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통이나 중국통이 아닌 것. 다시 말해, 반드시 한국통이 아니어도 된다. 일본통이나 중국통이 아닌 호주통이나 필리핀통이나 몽골통도 좋다.

   

   

2. 정몽준은 왜 만년 2인자인가

   

"현직 광역단체장이 미국 전미외교협회(CFR. 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초청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며, 대권후보로서 외교력을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CFR 초청 연설은 한국 거물정치인으로는 네번째이다.... 전미외교협회는 미국의 대외정책 결정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씽크 탱크(Think Tank)로 세계질서의 거대 담론은 형성하는 외교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석유왕 존 록펠러가 명예 의장이며, 국제자본시장의 큰 손인 유대계 핵심인재들이 주요 회원이다. 전미외교협회는 지난 2월경 한국의 정치현안과 김 지사의 정치 철학을 듣고 싶다며 공식초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정치인 가운데는 지난 200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2년 정몽준 의원 2009년 이명박 대통령이 전미외교협회 연단에 섰었다. 이 대통령의 '그랜드 바겐' 발언이 바로 전미외교협회 연설에서 나온 것이다. 김 지사는 전미외교협회 외에도 이번 북미 방문기간 동안 미국내 대표적인 한미우호협력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도 연설할 예정이며, 세계적 언론 가운데 하나인 블룸버그 통신사와도 인터뷰를 가질 계획이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419000608

   

   

김대중의 햇볕정책도 CFR의 포용정책을 번역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국유본이 아무나  노벨상 안 준다.

   

김문수가 미국외교협회 CFR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 만일 수치로 이야기한다면 차기 대통령 가능성이 그간 5% 정도였다면, 이제는 51%를 넘어섰다고 해도 좋지 않겠나 싶은 것이다.

   

하면, 왜 100%가 아니라 51%인가. 그것은 정몽준 때문이다. 정몽준 역시 2002년에 연설했는데,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 연설한다고 해서 반드시 대통령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만, 정몽준과 김문수는 위상 차이가 있다. 정몽준은 말로는 대통령 운운을 해도 그가 하는 역할을 잘 보면, 제이 록펠러와 흡사하다. 실제로 정몽준은 한나라당 입당식에서 자신이 록펠러 역할을 할 것으로 선언한 것이다. 록펠러가 대통령을 하였는가. 아니다. 데이비드 록펠러나 제이 록펠러는 현직 대통령들의 뒷받침을 해주고 있을 뿐이다.

   

현재 한국 정치에서 정몽준은 흡사 일본에서의 일왕과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일본 서열 1위 일왕과 한반도 서열 1위 정몽준. 겉보기로는 정몽준이 만년 2인자지만, 실제로는 한반도 서열 1위라는 점이다. 정몽준이 발언하면 김정일도 한 수 접어줄 정도다. 김문수, 박근혜, 손학규, 정동영, 김두관, 유시민 등 다른 이들이 김정일 돌팔매질맞는 꿈 이야기를 했다 치자. 난리가 날 것이다. 허나, 정몽준이기에 조용했던 것이다.

   

인월리가 파악하는 한, 정몽준은 한나라당에도 인맥을 쌓은 것은 물론이요,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에도 손학규, 정동영, 박지원 등과 연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 모두가 정몽준의 일급 부하들이라고 인월리는 보고 있다. 해서, 이들이 정몽준 처조카 사위 홍정욱을 높이 칭송하는 것이라 본다. 이번에 홍정욱 칭찬한 정치인들 목록을 작성해보길 바란다.

   

하면, 노무현은 미국 한 번 다녀가지 않았는데, 어떻게 대통령이 된 것일까. 두 말할 나위없이 정교한 국유본 작품인 것이다. 월드컵 열풍 - 노정 단일화 - 막판 단일화 판깨기를 통해서 대통령이 된 것이다. 막판에 판을 깬 것도 작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왜? 젊은층의 동정표를 받아내기 위한 노이즈마케팅인 게다. 인월리 판단은 이때 정몽준으로는 도저히 한나라당 지지표를 이길 수 없다고 국유본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예서, 재미있는 것은, 이런 결정적인 여론조사 표 결과를 공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미있지 않은가. 밀실야합으로 얼마든지 여론조사 결과를 결정할 수 있는 셈이다. 당에서는 국민경선 여론조사로 후보 결정하고, 단일화도 여론조사로 하고^^!

   

노무현은 CGI 클린턴과 뉴라이트의 합작품이다. 노무현과 클린턴은 둘 다 1946년생이다. 변호사 출신이다. 이런 점에서 클린턴이 노무현을 주목한 것이다. 정권을 잡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한 것도 한 예다. 열린우리당 같은 당이 CGI 클린턴이 좋아하는 성향이다. 이런 점에서 창조한국당이나 국민참여당을 CGI 계열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다.  

   

해서, 당시 국유본으로서는 노무현이 필요했겠지만, 동시에 그것은 단지 국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있지 않았겠는가. 노무현은 일종의 누군가를 위한 마루타일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가령 오바마 자살 같은.

   

국유본은 본국에서 어떤 일을 벌이기 전에 소국에서 사회실험을 하는 편이다. 칠레에서 신자유주의를 실험한 뒤 전세계적으로 확산시켰다. 인월리는 419도 배후에 CIA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이승만이 워낙 강경한 반일주의자이다 보니 한일수교를 원하는 국유본 눈밖에 나서 CIA가 오늘날 이집트사태처럼 이승만을 몰아내기 위해 소요를 일으킨 것이다. 한일수교반대운동 배후에도 CIA가 있었다는 것이 인월리 분석이기도 하다. 물론 이것은 해당 국가 안에서의 배경이다. 허나, 이러한 소국에서의 실험은 전 세계적인 교과서가 된다. 가령 이집트 사태는 중동 전체로 파급되듯이. 그처럼 419는 68혁명의 모태가 되지 않았나 인월리는 이렇게 본다. 68혁명도 국유본이 국유본에 반항하는 드골을 퇴진시키기 위해 배후에서 조종한 것이었다.

   

아무튼 오늘날 한국에서 누가 가장 박정희를 싫어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인월리는 답할 것이다. 정몽준이다. 왜? 한반도 제 1의 가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김일성도, 박정희도, 김대중도, 이병철도 아닌 정주영 가문이 지배하는 한반도. 이것이 정몽준이 지향하는 큰 그림인 것이다. 정몽준이 지금은 박정희만 까대지만, 좀 더 영향력이 커질수록 김일성, 김대중, 이병철도 그의 밥이 되고말 것이다.

   

과연 그리 될 것인가. 현재까지 보자면, 정몽준의 꿈이 단지 꿈으로만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인월리 생각은 이렇다. 만일 정몽준이 피파 회장직에 도전해서 피파 회장이 되었다면, 인월리는 정몽준의 꿈을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다. 허나, 네오콘부시 세력이 중심인 피파의 지지를 받지 못한 점에서 정몽준의 한계가 있지 않겠나 이렇게 본다.

   

   

3. 김문수는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인가

   

김문수는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인월리가 운동권이었고,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에서 노동운동가 출신 국회의원 노동담당 비서관을 했으니 이 판에 대해서는 좀 안다 할 수 있다. 김문수는 다른 운동권 출신과 다른 점이 있다. 이재오랑 김문수랑 스타일이 비슷한데, 선거운동을 운동권 출신답게 안 한다. 운동권 출신들이 선거운동하면 어떤 식이냐 하면, 국민을 깔본다. 내가 고문당하고 이 고생을 하고 있으니 네놈들은 어서 표를 줘야 한다, 안 주면 군사독재의 하수인이다, 그놈들에게 세뇌당했기 때문이다, 이런 식인 것이다. 혹은 친일파수구놈들이다라고 온갖 욕을 한다. 자신이 잘 못한 것은 전혀 생각지도 않는 것이다. 반면 김문수와 이재오는 선거 기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늘 시민과 함께 한다. 평상시에도 자전거 타고 다니고 경기도 지사하면서 택시 몬다. 선거 때도 김문수는 지독하게 한다. 이것이 김문수의 강점인 것이다.

   

국유본은 참 일을 흥미롭게 한다. 지난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문수, 유시민, 심상정 이렇게 셋이 나왔는데, 셋은 모두 서노련 출신이다. ㅎㅎㅎ. 김문수가 보안사로 잡혀갔을 때, 박노해, 심상정의 위치를 대라고 고문을 당했고, 심상정의 남편은 김문수의 중매로 만난 사이이다.

   

만일 국유본이 김문수를 차기 대통령으로 낙점했다면, 경기도지사 선거 결과 때문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볼 수 있다. 최악의 조건에서 야당 단일 후보를 이겼으니까.

   

김문수는 뉴라이트인가. 네오콘부시인가. 뉴라이트다.

   

http://blog.naver.com/lionrise?Redirect=Log&logNo=23388896

   

김문수는 지금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선거에서 뉴라이트운동 조직의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명박 인터넷 지지사이트에서 일찌기 김문수를 차기 대권주자로 선정한 바 있다.

   

http://www.nparam.com/cafebbs/view.html?gid=main&bid=cat_05&pid=103693

   

그런 김문수가 CFR의 초청을 받았다. 일단 CFR 이전에 아시아 소사이어티부터 알아보자.

   

"아시아 소사이어티 [Asia Society]

http://100.naver.com/100.nhn?docid=771121

   

록펠러 3세의 작품입니다.한국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록펠러3세가 수집한 한국미술품

http://blog.naver.com/yj651215/140043662757

   

아시아 소사이어티 한국센터 문열어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095292

   

명예회장 이홍구는 한나라당이면서 김대중 정부시절 주미대사를..

   

사실 이홍구 삼변회 회원입니다.

http://news.sidaesori.co.kr/bbs.html?Table=ins_bbs93&mode=view&uid=17&page=1

   

회장 노경수는 노신영의 아들로 현대집안 사위이면서 노경수의 처 정숙영의 동생 정몽규는 코오롱 이웅렬, SK 최태원 등과 고려대 동문으로서 예전부터 절친합니다. 여기에 신동빈이 가세합니다.그러면 한국센터 결성되네요 간단합니다.

   

재벌의 은행업 진출 인터넷은행부터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90405100257654j3&newssetid=746

   

인터넷은행 브이뱅크 법인 이름도 브이소사이어티 입니다. 참 소사이어티 좋아하네요.

브이뱅크가 아시아 통합은행일수도.최태원과 하나은행의 밀회도 주목할 점입니다.공부할거 참 많습니다.  

   

이번엔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핵심 홀부르크을 알아봐야합니다.

   

홀부르크 전 유엔 대사 "반 장관, 북핵협상 진전 기회 가져"

http://blog.daum.net/007nis/9547911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카드는  홀부르크의 아이디어로 보여집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56568015

   

국유본은 이름을 함부로 짓지 않는다.

인월리가 그간 강조한 바를 다시 말한다.

   

빅터 로스차일드나 네오콘부시 분파는 연합을 선호한다.

민통련, 한총련, 범민련....

   

뉴라이트 분파는 연대를 선호한다.

폴란드 자유노조연대, 친박연대, 한국진보연대, 참여연대....

   

CGI클린턴 분파는 이니셔티브를 선호한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제주 이니셔티브, 코리아 이니셔티브....

   

물론 이중에는 우연적인 것도 있고, 이름이 잘 나가니 편승한 것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혹을 품지 않을 수 없는 면이 있는 것이다.

   

하면, 소사이어티란?

   

데이비드 록펠러가 아시아 소사이어티를 만든 건 순수하게 아시아 문화를 즐기자고 만들 수 있다. 허나, 다른 이도 아닌 데이비드 록펠러가 아시아 소사이어티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가 유럽과 아시아를 양날개로 하여 미국을 몸통으로 한 삼각위원회를 내세운 것을 본다면, 이미 1950년대부터 데이비드 록펠러 구상이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전에도 말했지만, 데이비드 록펠러가 카터를 대통령으로 뽑은 것은, 카터가 데이비드 록펠러 의중을 알고, 재빨리 일본에 사무실을 차리는 등 남달리 눈치가 빠르고 충성심이 높아서였다. 제이 록펠러도 일본에 유학시킬 정도였다.

   

이처럼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있어서 아시아 소사이어티란 삼각위원회의 한 축을 이루는 아시아 인사들과의 인맥을 구축하는 조직인 셈이다. 말하자면, 삼각위원회 중심에서 볼 때, 빌더버그란 유럽과 미국을 잇는 조직이며, 아시아 소사이어티란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조직인 셈이다.

   

여기까지 보자면, 대강의 밑그림이 나온 셈이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란 국유본 특정 분파의 조직이 아니라 데이비드 록펠러의 아시아판 빌더버그라고 말이다. 다만, 빌더버그에 비한다면 아직도 새발의 피이긴 하다. 이런 이유로 김대중이 동아시아 공동체를 말하고 세계단일정부를 발언한 것이다.

   

<김대중> 21세기 안에 동아시아 공동체가 실현되고 나아가 세계연합

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77289&load_bal=yes

   

하고, 1999년에 포르투갈에서 열린 빌더버그 회의 참석자 명단에 김대중, 김영삼이 있다는 것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한마디로 이승만부터 이명박까지, 김일성부터 김정일까지 한 명도 예외없이 모든 역대 대통령과 주석들은 국유본이 임명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반도만 그런 것이 아니라 미국도 그렇고,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도 그렇다.

   

해서,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연설한다는 것은, 아시아의 주요 지도자로 간주하겠다는 것이다. 국유본 분파로 보자면, 네오콘부시파와 뉴라이트파 양 측의 지지를 획득한 것으로 일단 보아야 한다.

   

이제 미국 외교협회 CFR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영국왕립외교협회가 세계 정치외교 부문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고 빌더버그가 집행부였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로 권력교체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미국외교협회 CFR이 세계 정치외교 부문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고 삼각위원회가 집행부였다. 이는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에도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여전히 미국 외교협회 CFR이 싱크탱크 역할을 하겠지만, 집행부는 삼각위원회에서 CGI 클린턴으로 바뀔 것이라 인월리는 보고 있다. 

   

현재까지 인월리가 파악하기로는 CFR은 미국판 빌더버그요, 아시아의 소사이어티이다. 다시 말해, 빌더버그는 유럽과 미국을 잇는 유럽 중심적인 조직이요,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아시아 중심적인 조직이라면, CFR은 아메리카 대륙을 총괄하는 미국 중심적인 조직인 셈이다.

   

하여, 데이비드 록펠러의 삼각위원회는, 유럽 빌더버그, 미국 CFR, 아시아 소사이어티 삼각축으로 이루어지는 셈이다.

   

해서, 김문수가 CFR의 초청을 받아 연설을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마치 빌 클린턴이 대통령 되기 전에 빌더버그에 가서 인사하는 것과 흡사한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제 김문수의 남은 문제는 하나다. 과연 CGI 클린턴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가느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513010

   

김문수 미주 방문 일정에 CGI 클린턴 인사들과의 만남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남몰래 만날 수 있으나, 현재 보자면, 일정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문수는 클린턴 방한 때도 직접 만나 이야기하기 보다는 서한을 보낼 만큼 친한 사이로 보이지 않는다.

   

이에 비해, 오세훈 미국 일정을 보면, 뉴라이트파와 CGI클린턴파 양 측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라이트야 기본이 되겠다. 문제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오세훈이 서울에서 C40 세계 기후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영화 'HOME' 나레이션을 맡는 것은 CGI 클린턴파의 지지를 받기 때문이다. 이것 이외에 오세훈이 맨유에 서울 광고를 맡기는 것은 네오콘부시파의 지지를 획득하기 위해서인 게다. 허나, 이것만으로 네오콘부시파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면, 박근혜는 어떠한가. 박근혜는 CGI클린턴파와 네오콘부시파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박근혜가 유럽특사를 맡은 것이다. 잘 보라. 북한 특사, 중국 특사, 유럽 특사. 네오콘부시파. 또한 박근혜가 여성이다. CGI 클린턴은 여성 지도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국유본은 왜 이런 복잡한 구도를 만들었을까.

   

이전까지는 굉장히 단순했다. 허나, 국유본은 죽어 있는 존재가 아니다. 살아 있는 존재며,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보유한 집단이다. 인월리가 국유본을 분석하는 순간, 국유본이 그대로 인월리 말대로 하리라는 것은 어리석은 판단이 아니겠는가. 그렇지 않은가.

   

바로 이것이 인월리가 국유본을 끊임없이 분석하려고 하는 이유이다.

   

   

왜? 인월리가 국유본을 분석하는 만큼 국유본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국유본이 변화하면 그만큼 세상도 변화한다. 세상이 변화하면, 인월리도 변화한다. 만물은 변화한다. 해서, 인월리는 실천인 것이다.

   

한반도인이 보다 국유본을 공부할수록 그만큼 국유본은 한반도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당연하지 않은가. 노예가 똑똑한 만큼 그만한 대우를 해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제까지 인월리가 분석한 바로는,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로 국유본 기획의 한국 대선은 대체로 지방자치제 선거 직후부터 대선 구도가 잡혔다. 허나, 이것이 이번 대선부터 변화하기 시작했다.

   

해서, 인월리도 변화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인월리는 요즘 김문수 경기도지사라고 말하지 않고, 김문수 대통령이라고 부른다. 이런 표현은 과연 앞으로 어떤 효과를 낳을 것인가. 김문수 입장에서 역기능을 발휘할 것인가. 역기능을 낳을 것인가. 이런 것이 국유본과 게임에 임하는 인월리의 생각이다.

   

현재 추세로는 김문수가 유력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인터넷 포털 분위기는 김문수가 대세이다. 지난 시기 대선 전에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으로 검색하면 좋은 이야기들로만 잔뜩 있었다. 인월리는 헤지도 있는데, 저들에게는 헤지도 없다. ㅎㅎㅎ. 반면 오세훈, 박근혜 등은 헤지가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오세훈, 박근혜는 아니다? 과거 인터넷에서 이회창, 이인제, 정몽준, 정동영 , 유시민 분위기다. ㅋㅋㅋ

   

심지어 국유본 포털인 구글에서도 김문수 이미지 검색하면 좋은 그림들만 있다. 국유본 포털 구글로 인드라나 국제유태자본 검색하면 비난 글이 먼저 등장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인월리는 국유본을 정립한 이후에도 한동안 정치에 미련을 지니기도 했다. 허나, 작년 가을에 사회당을 탈당했다. 앞으로는 어떤 당적도 가질 생각이 없다. 또한 어떤 일이 있어도 인월리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투표를 했다. 허나, 앞으로 사는 날 내내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만큼 인월리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 상관이 없다.

   

인월리의 관심사는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일 뿐이다. 대통령이 아니다.

   

추신 : 지난 국유본론 연구회 카페 회원들 중에 김문수와 인연이 있는 이들이 왜 그리도 많았는가 그런 생각도 잠시 해본다.

   

   

경기확장기에서 원자재 펀드를 살 것인가, 환매할 것인가 국유본론 2011

2011/04/19 03:59

http://blog.naver.com/miavenus/70107200072

   

   

   

경기확장기에서 원자재펀드를 살 것인가, 환매할 것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4/19

   

다시 면벽 수양으로 돌아간다.

마음공부가 덜 되어 시장이 그립다.

그리워 시장으로 잠시 돌아가니

아직 때가 아니다.

多보다는 一에 유념할 때다.

산사로 돌아와 마음을 편안히 한다.

인월리의 대상은 오직 국유본이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읽어보면 괜찮은 글

   

1. 바클레이즈 2010년 경제 전망에 관한 인월리 입장

http://blog.naver.com/miavenus/70107199411

   

2. 인드라 VS 골드만삭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6887985

   

3. 한국은행 (http://www.bok.or.kr/ )에서 2011년 경제전망과 11/04/14일자 해외경제 포커스를 다운받아서 참고하길 바란다.

   

4. 인드라 블로그에서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메모게시판 '인드라의 눈' 뉴스들을 꾸준히 검색해보시길 바란다.

   

하나, 인월리의 2010년 경제 전망을 복기한다면?

   

지난 2010년 경제전망에서 인월리는 바클레이즈 자료를 분석하면서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넘들을 가만 놔두지 않겠다, 라고 하면서 원자재 펀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었다. 하면, 결과는? 2010년 전반기까지는 인월리 말대로 갔다. 하면, 인월리가 점쟁이인가? 그렇지는 않다. 인월리는 단지 추론한 것일 뿐이다.

   

인월리는 늘 강조한다. 재고순환지수를 중시한다고 말이다. 이를 통한 경기 확장기/수축기의 기본 가닥을 잡는다. 또한 국제유태자본론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국유본 분파들인 네오콘부시, 뉴라이트, CGI 클린턴 세력 간의 정치적 변수들을 고려한다. 하고, 환율, 미국 국채, 미국 부동산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고 있다.

   

해서, 인월리는 지난 2010년 전반기에는 원자재 펀드가 신통치 않을 것이라고 보았던 것이다. 왜? 국유본이 세계 경기를 죽일 이유가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전반기에 세계 경기를 조절한다면, 2010년 경기 수축기에서는 세계 경제가 더블딥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해서, 인월리는 전반기에는 강하게 원자재 펀드에 부정적 전망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번개에서 만난 분들 중에서는 굉장히 신기해하는 것 같았다. 국내 문제만 한다면, 어찌어찌해서 청와대와의 교감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데, 세계를 상대로 하는 원자재 펀드 문제에 관해 대담한 전개를 하니 놀라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마술과 같다. 결과만 보면 신기하지만, 그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보면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가끔 그 과정을 살짝 살짝 생략하니, 게임이니까, 전략이니까, 시간이 지나고 흘러서야 그게 그것이었나 하는 콜롬부스의 달걀이 되는 셈이다.

   

그러다가 인월리가 이런 입장을 견지하다가 하반기 들어서서는 은근 원자재 펀드에 대해 용인하는 발언을 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경기 확장기가 아니라 경기 수축기로 접어들기 때문이다. 경기 확장기 때의 원자재 펀드란 갈 길 가려는 이의 발목을 잡는 격인 반면 경기 수축기 때의 원자재 펀드란 대체재 성격이 짙을 수밖에 없었다. 이 시기 세계 경제는 양적 완화를 초점으로 둘 수밖에 없다. 하고, 세계 증시는 재폭락을 할 수도 없고, 폭등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더블딥으로 가면 기초체력이 떨어진 세계 경제가 회복하기 어려웠다. 그렇다고 폭등으로 가자면, 양적완화 정책에 정면 위배되는 것이었다. 적당한 수준에서 증시는 휭보해야 했다. 증시가 이러하고, 부동산이 이민개혁법이 마무리되지 않아 지지부진하다면, 남는 것은 무엇인가. 외환 장사 아니면 원자재 장사인 것이다. 헌데, 전자인 외환 장사는 현재 국유본이 IMF를 통해 SDR로 채권 기반 세계체제로 가는 장기적 프로젝트에 놓여 있기에 단기적으로 보이는 건 원자재 장사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해서, 이 문제에 대해 인월리가 원자재 펀드 관련해서 말하고자 한다. 금은 앞으로도 유망하리라 본다. 인월리가 보건대, 2012년 상반기까지 금값이 상승하지 않겠나 본다. 현재 1400원대 역사적인 고점이다.

   

그럼에도 인월리는 금값이 잠시 조정기를 거치더라도 좀 더 가지 않겠나 이렇게 본다. 왜? 간단히 말해, 금이란 곡물이나 원유처럼 인간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 아닌 사치품이기 때문이다. 금값이 미친 듯이 뛰어오른다고 해서 그 파급력은 다른 원자재와는 비교할 때 덜 한 편이다. 해서, 금값은 잠시 조정을 거쳐도 내년에는 1600~1700원대까지 가지 않겠나 이렇게 본다. 왜냐? 양적완화로 풀린 돈들이 마땅히 투자할 데가 없기 때문이다. 해서, 금값과 원자재펀드 상장지수가 마치 지난 시기 서브프라임모기지 때처럼 거품이 마구 생성되다가 2012년 하반기나 혹은 2013년 일사분기에 반 토막, 세 토막이 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다. 허나, 지난 시기 서브프라임모기지 때보다 글로벌 경제에 가하는 충격은 절반 수준 정도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보고 있다. 적당한 수준에서 봉합될 것으로 본다.

   

허나, 그외의 원자재들은 곡물과 광물, 원유는 경기 확장기 국면에서 다시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골드만삭스 보고서가 아무렇게나 나왔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골드만삭스가 당장 원자재 시장에서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고서를 내었다고 보면 안 되는 것이다. 물론 골드만삭스가 기업이니 이익을 취해야 한다. 다만, 그것은 78% 선이어야 하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미 이익을 취했기에 그에 따른 헤지가 필요해서 지금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이다. 물론 바클레이즈나 도이치도 사정이 비슷해서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거나 받는 중이다.

   

인월리가 말한다. 당분간은 닥치고 이머징 시장에 투자할 때다. 2012년 상반기까지 지속되는 경기 확장기에는 이머징 시장 성적이 좋으므로. 가령 한국 시장은 코스피 삼 천갈 수 있다고 본다. 다만, 국유본이 올해와 내년에 슈퍼 버블이라 부를 정도로 경기를 크게 진작시킬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기에. 골이 깊으면 주요 국가들 권력 교체가 이루어지는데, 현재까지 인월리가 분석하기로는 주요 국가에서 국유본이 권력을 바꿀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여, 현재까지 인월리가 파악한 바로는, 2012~2013년 사이에 있을 수 있는 경제 위기를 국유본이 소규모로 진행할 것이다.

   

둘, 과거의 베어링과 현재의 바클레이즈

   

이건 내일 쓰자. 네이버 상태도 좀 이상하고^^!

   

추신 : 국유본이 인월리 게임을 잘 받아주었다. 당분간 국유본과 인월리는 윈윈 전략으로 나갈 것이다.

   

   

인월리는 세계와 한반도의 미래이다 국유본론 2011

2011/04/1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07021135

   

   

   

인월리는 세계와 한반도의 미래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4/16

   

하나, 인월리는 세계와 한반도의 미래이다

   

"1. 국정원 절도 사건은 국유본의 의도된 연출로 보인다. 국정원의 어설픈 실수를 국유본 언론이 지적하고 있다. 네티즌이 비난하고 있다는데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이 사건은 국정원에서, 국유본에서 의도적으로 연출한 사건이다. 일종의 고육지책이다, 이렇게 본다. 지금 이집트서부터 중국, 북한까지 민주화 열기가 뜨겁다. 물론 이는 국유본이 연출하고 있다. CGI 클린턴계가 뉴라이트와의 연대로 네오콘 부시 계열을 공격중이다. 중국 같은 데서는 공산당이 적극 나서서 시위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친일 조중동이 연일 일면톱으로 보도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러한 때에 뉴라이트 계열 국정원은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 박정희 정권 때와 달리 국가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경제 첩보전에 매진한다? 어설픈 실수 탓에 시민들은 요즘 국정원이 이런 일 하고 있구나 알게 된다. 해서, 실수하지 말고 잘 해야 한다, 이렇게 여론이 가게 된다^^! 드라마 아이리스로 한껏 국정원에 대한 이미지도 좋다. 음지에서 일하는 특성상 홍보를 위해서는 이런 사건이 가끔 벌어지는 건 일타삼피 효과를 본다, 이렇게 볼 수 있다. 이런 게 뭐다? 나약함의 리더십. 이걸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잘 한 대통령은? 노무현이다? ㅎㅎㅎ 이래서 가끔 이명박도 의도된 연출을 한다? 잊지 마시라. 대통령 일거수 일투족은 모두 국유본 언론 필터링을 거치고 나오는 것이다. 실수조차도 연출이다. 여러분 뇌리에 아직도 노무현에 대한 환상이 있다면 국유본이 심어놓은 가능성이 상당하지 않을까? "http://blog.naver.com/miavenus/70103568181

   

인도네시아와의 사업에서 T-50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나아가 미국 수출까지 검토되고 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10414005129&subctg1=&subctg2

   

인월리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이를 우주항공 산업 및 방위산업이라고 하자. 방위산업이란 과거 군수산업이라 불렀지만, 이제는 한 국가를 방위하기 위한 무기, 장비품 기타 물자를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한국은 지난 노무현 정권 때, 조선일보 기념식에 참가한 노회찬까지 나서서 방위산업청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만든 이유는 명분과 다르다. 국유본이 한국 방위산업을 키우기 위해 안전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요즘 이명박 정부가 지속적으로 군 인사 개혁을 시도하는 이유를 잘 생각해야 한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한국군을 키우되, 그 권한을 유명무실하게 만들려는 의도인 것이다.

   

잠깐, 여기서 한국인은, 특히 한국 여성들은, 군대 가는 남성들을 존경해야 한다. 왜? 국유본은, 지금까지 역사에서 군인을 사랑했다. 프랑스가, 독일이, 러시아가, 일본이 저리도 융성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군인 정신에 있었다. 혹은 상무 정신. 화랑도^^? 이런 이유로 일본 여성들이 가끔 한국에 와서 뜬금없이 한국 남성 칭찬할 때 빼놓지 않은 것이 군인 정신 운운할 때가 있다. 이를 일부 한국인이 일본 여성들 정줄 놓았네? 이렇게 여기는데, 어떤 측면에서 보자면, 그 일본 여성들이 일부 한국인보다 훨씬 더 역사적 이해가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국유본은 군사력이 강한 나라를 지원한다. 오늘날 국유본이 한국을 지지하고, 오바마가 틈만 나면 한국을 인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군사력이다. 남북한을 합친 군사력은 과거 메이지유신 직전의 일본과 흡사하다. 오늘날 일본이 그 아무리 사카모토 료마를 이야기한들, 그것이 개꿈에 불과한 것이 토대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원전 사태로 젊은이들이 달라진다고? 웃기는 개소리다. 이번 원전 사태가 그 아무리 오래 가도 기껏해야 5년 이상을 끌지 못할 것이다.

   

반면에 남북한은? 그렇다. 인월리가 있다. 인월리가 간다. 인월리! 그 어떤 인습도 거부하면서 길 없는 길을 가고 있다. 극좌파, 좌파, 중도좌파, 좌파의 우파, 우파의 좌파, 우파, 극우파 등등 시기 시기마다 맞춤형 이념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하면, 이런 인월리의 토대를 구성하는 것 중 하나가 무엇인가. 그렇다.

   

육군병장, 인월리이다. 데모하다 감옥살이해서 군 면제한 넘들은 여기에 자격이 없는 셈이다. 인월리는 감옥도 다녀오고, 군대도 다녀왔다^^! 또한, 비정규직도 경험하고, 자영업도 경험하고 있다.

   

천둥과 번개의 신, 인월리!

전쟁의 신, 인월리!

엔키, 인월리!

프로메테우스, 인월리!

단군, 인월리!

제석천, 인월리!

싸울아비, 인월리!

   

인월리는 최소한 향후 일백년간 대한민국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친일매국수구반동세력을 축출하여 한반도를 통일시키고, 쪽발이왕 체제를 폐지하여 한일연방공화국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다.

   

다시 방위산업이다. 이 산업은 부품소재산업과 병행되기 마련이다. 여러분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방위산업과 부품소재산업은 국유본의 핵심 분야이다. 해서, 시온의정서를 읽은 사람이라면 알아야 한다. 이 시장은 철저하게 통제가 된 시장이다. 러시아나 중국에 기술이 유출된다? 이런 것 다 국유본의 장치라고 보면 된다. 냉전 시대에서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한국전쟁이나 베트남전쟁 때 러시아나 중국에 고급 정보를 넘겨주듯이 군사 기술을 넘겨주었던 것이다. 오늘날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북한의 핵개발. 전적으로 국유본이 지원한 것이다. 인월리가 줄곧 강조하지만, 한국전쟁은 국유본이 일으켰다. 김일성? 얼굴마담이었을 뿐이다. 국유본이 없다면, 평양 정권도 없다. 오늘날에도 국유본이 마음만 먹으면 내일 당장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다. 다만, 국유본 이해 때문에 존속시키는 것이다.

   

김정일은 아리랑 공연을 실세 클린턴이 봐주기를 바랐던 것이다. 내 항문, 예쁘지? 이런 가련한 김정일의 요구에 정력이 드센 클린턴은 냉정했다.

   

- 너의 항문은 냄새가 나! 넌, 이제 끝났어. 갈아 칠 때가 되었다. 처녀 항문이 그리워!

   

이 시장에서 향후 한국은 무기시장에서 이태리, 프랑스, 영국, 이스라엘 등과 경쟁하는 체제로 갈 것이다. 물론 61%는 미국이 먹는 시장이다. 미국의 군사력은 전 세계 군사력을 모두 합쳐도 압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2008년 전 세계 100대 군수업체의 무기 생산은 3850억 달러로 2007년에 비해 11% 증가했습니다. 세계 100대 군수업체 중 44개의 미국업체가 전체 판매량의 60%를, 서유럽 국가가 32%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7019987

   

잊지 마시라. 여기서도 관철되는 78 : 22. 더 세분하여 61: 17 : 17 : 5.

   

하면, 나머지 39%의 시장은 어떠한가. 이 시장은 17%와 17%와 5%로 나눠진다. 이 시장에 러시아,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등이 있다.

   

예서, 17%는 우호지분으로서 서유럽 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지분에 한국이 들어가는 것이다. 또한 22% 중에서도 17%가 있다. 리비아나 베네수엘라 등에서 무기 수입하는데, 러시아나 중국에서만 무기를 수입했다고 믿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그간의 리비아 카다피와 벌인 공사에서 러시아, 중국, 독일, 이태리, 영국, 프랑스만 해먹었나? 아니다. 한국도 해먹지 않았나? 바로 그것이다. 말하자면, 총 34%의 시장인 것이다. 이 시장에서 앞으로 한국이 움직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5%? 이것은 북한, 이란, 시리아 등 이런 나라들의 몫이다. 왜? 이래야 전쟁을 치룰 수 있으니까.

   

국유본은 적국에 마구 무기를 팔아대는 무기 장사를 용인한다. 그래야 현재 리비아 내전처럼 전쟁을 치룰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전쟁상인을 찬양하는 영화를 헐리웃에서 만들기도 한다.

   

로드 오브 워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3502

   

허나, 때가 되면, 그 전쟁상인을 제거한다. 김정일을 아웃시키는 것과 같다. 자꾸 교체시켜야 5%를 관리할 수 있다. 강조하지만, 국유본은, 시온의정서에 보듯,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통제한다.

   

인월리는 예서 강조하겠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르 말이다. 아마데우스 영화에서 여러분이 교훈을 얻어야 할 대목을 말한다. 여러분은 국유본이 모차르트라고 여기나? 살리에르라고 여기나?

   

인월리는 단언한다. 국유본은 살리에르다. 오늘날 국유본이 국유본인 것은, 살리에르이기 때문이다.

   

들을 수 있는 귀!

읽을 수 있는 눈!

   

인월리가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간 것은 민족이 행복하고, 나라가 부강하려면 기본이 충실해야 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허나, 기술 개발한다고 민족이 행복하고, 나라가 부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뭔 말이냐. 테슬라를 보면 안다. 중요한 건, 과학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이들인 것이다. 천재적인 면에서 역사상 탑인 테슬라의 과학 기술을 이해하는 이들이 누구인가. 국유본이다. 해서, 국유본은 오늘날 세계 권력을 쥐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인월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한국인 중에 단 열 명도 되나? 서너 명에 불과하다. 허나, 국유본은 인월리를 정독하고 있다. 국유본은 인월리 마니아이자 인월리 오타쿠이며, 누구보다 열렬히 인월리의 신도를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그 증거 중 하나가 네이버로 국제유태자본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인월리 글이 배치가 되는데, 국유본 이해에 따라 상위 순번이 배치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국유본의 힘이다. 나머지 세상이 스포츠에, 드라마에, 궁정 정치에, 탐욕의 증시에 힘을 쏟는 동안, 국유본은 허상이 아닌 세계를 공유하는 이들을 대등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전 세계의 1%, 혹은 0.1%, 더 나아가 0.01%이다.

   

1단계 78 : 22

2단계 17 : 5

3단계 4 : 1

4단계 0.8 : 0.2

5단계 0.16 : 0.04

   

세계 인구는 6,912,405,642명, 약 칠십억이다.

   

http://www.census.gov/main/www/popclock.html

   

이중 4단계 0.2%로 하면 천사백만 명이다. 5단계 0.04%로 하면 하면 이백팔십만 명이다. 인월리를 CGI클린턴 체제 하에서도 아시아, 유럽, 미주를 각각 핵심 자원, 백만 명으로 하는 삼각위원회 시스템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

   

예서, 인월리는 한 단계 더 나아간 5단계 가설을 말한 바 있다.

   

육십 이만여 명이다.

   

인월리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그럼에도 세계를 주도하는 이들 사이에서 인월리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생활에서 인월리는 별 볼 일이 없다. 닭이나 튀기는 인간에 불과하다. 허나, 이것이 매력적이지 않은가. 닭 튀기는 인간이, 문제가 발생하면, 현명한 답변을 내린다는, 다윗과 솔로몬의 현명한 판관 이야기들? 탈무드? 랍비?

   

그렇다. 국유본은 인월리가 유대교를 믿든, 안 믿든 인월리를 랍비로 인정하는 것이다. 물론 인월리는 랍비가 아니다. 유대교를 믿지 않는다.

   

이 대목에서 강조하는 바가 무엇인가.

   

여러분들이 들을 수 있는 귀를 지녔으며, 볼 수 있는 눈이 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 신이 내린 특권이다. 아무나 이런 특권을 지닌 것은 아니다. 허나, 특권이 있다 해서 삶을 잘 사는 것은 아니다. 보라! 발터 벤야민은 그토록 들을 수 있는 귀를 강조했건만, 그의 삶은 얼마나 불우했던가.

   

들어라! 역사의 주체들이여!

인월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인월리가 아무리 역사적인 글쓰기를 하더라도

그대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인가.

그대들이 깨달아야 한다.

   

깨어나라!

혁명의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자!

   

그대들 정도면 무슨 아쉬움이 있겠는가.

꿈을 꾸자.

당신들의 꿈과 인월리의 꿈은 연결되어 있다.

독단이 아니다.

그 끈들을 찾아보자.

원자화된 꿈들은 필요 없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월리는 죽을 때까지 혁명가로 살 것이다.

고맙다, 제군들!

   

인월리가 지금 글을 쓰는 것은,

수천 년에 걸친 조상의 글쓰기다.

조상을 욕하지 마라.

그대들의 조상들은, 오늘을 위해 굴욕을 감수한 것이다.

   

힘내라! 한국인이여!

인월리가 함께 할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좀 지저분한 이야기를 해보기로 하자.

   

둘, 노이즈 마케팅, 그 험하고도 멀고 먼 길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르헤스의 불한당들의 세계사를 참고할 필요가 있어. 불한당들의 세계사에는 여러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황당무계한 사기꾼 톰 카스트로야. 사기꾼 톰 카스트로가 부잣집 마나님의 실종된 아들이라고 속여서 재산을 가로채는 이야기야. 헌데, 예서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톰 카스트로를 움직인 인물은 보글이라는 인물이야. 보글은 머리가 좋아 언론플레이의 핵심을 잘 알고 있었어. 보글은 영국인 대부분이 가톨릭 교도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반 가톨릭적 군중심리를 이용하기로 했어. 해서, 보글은 '타임'지에 카스트로가 뻔뻔한 사기꾼이라는 긴 편지를 보냈어. 그 편지에는 예수회 신부 고든의 서명이 있었어. 다른 가톨릭 교도들의 고발이 이어졌어. 결과는? 대다수의 영국인들은 예수회 회원들의 사악한 흉계의 표적이 되었다고 여기게 되었어. 마치 초원복집 사건과 같은 것이지. 혹은 노무현 탄핵사건과 유사해. 이를 한마디로 설명하면, 사람들은 믿고 싶은 대로 믿어. 헌데, 여기에 깐죽대면서 진실을 말한다고 해봐야 들을 놈 누가 있겠어? 관동대지진이 조센징 짓거리다, 라고 하는 데에 찬성하지 않겠어. 이것이 한국인이고, 아니야, 조센징 짓거리야, 라고 하는 것이 일본인이야. 그것이 인간인 게야. 극한 상황에 처하면 인간은 거짓말도 사실로 믿게 되어 있어."

http://blog.naver.com/miavenus/70106127119

   

요즘 툭하면, 인월리 영향력 때문인지 노이즈 마케팅 운운하는데, 이에 대해 인월리가 나름 말해야 할 대목이 있는 것 같다.

   

맑스가 자본론을 발표하였을 때, 반응이 없었잖아. 해서, 맑스가 엥겔스를 동원해서 열심히 노이즈 마케팅 책팔이를 한 것 아니겠어? 하면, 여기서 노이즈 마케팅 기준을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그간 노이즈 마케팅 운운하면서 구체적인 실효성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이들은 좀 반성해야 할 듯싶다.

   

하나, 노이즈 마케팅은 주체가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만일 인월리가 노이즈 마케팅으로 의도적으로 안티 인월리를 양산했는데, 이를 감당할 수 없다면, 더 이상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다.

   

이는 인월리가 그간 카페나 블로그에서 수 차례 예시를 하였으니 생략하자. 물론 요즘 도이치은행이나 골드만삭스에 대한 비판 기사들이 올라온다. 이런 걸 참조해도 된다. 인월리가 말한다. 인월리가 친일매국수구반동 민주당 운운하면 여러분들 중 일부는 반발을 할 것이다. 딱 그것이다. 이 말 이해하면 그대는 좀 깨달은 분이시다. 모르면 잉여!

   

둘, 노이즈 마케팅 목표는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다. 논란이 되려면, 78%가 믿는 이슈에 대해 흔들어 22%를 과정적으로 옹호하는 듯싶지만, 결국 78%로 되돌아가는 되먹임 방식이다. 한국에서 오늘날 제대로 이 방식을 교과서적으로 활용한 방식은, 신정아 자서전이지만, 이는 여러 문제가 있어서 인월리가 후일 말하겠다.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1&no=241066

   

뉴라이트 매일경제신문 기사를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기서 보면, 기사 중에 '통 큰 선팅'이라는 대목이 나온다. 통 큰 치킨, 통 큰 피자와 연관이 되어 있지 않은가^^! 이 '통큰' 표현은 잘 생각하면, 국유본이 기획한 김정일의 '통 큰 정치'를 떠올려야 한다. 여기까지 상상력이 동원되지 않는다면 할 수 없고^^!

   

자! 상기한 기사를 보자. 오늘날 한국은 얼마 전 일본과 같은 상황이다. 차를 고르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다. 현다이다. 도요타이다. 약간 취향이 복잡하면 기아이다. 혼다이다. 되었나? 한국 시장에서 요즘 독일차에 밀리는 일본차들이 연일 할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지? 이게 뭘 말하냐? ㅎㅎㅎ

   

자영업자들? 뿔뿔이 흩어진 족속들. 대다수 자영업자들에게 물어보라. 20억 시장 두고서 선팅 자영업자들을 지지할까? 아니면. 그나마 공임 절반 깎는 현대차 정책을 지지할까? 답은 물어볼 필요가 없다.

   

동반 성장? 야구 충남맨이자 신쩡아의 헤지, 전 서울대 총장, 정운찬이 그딴 것 모르고, 동반 성장 운운했을까?

   

셋, 아무나 노이즈 마케팅을 하면 안 된다. 노이즈 마케팅이란, 반대하는 세력마저 제대로 파악하고 반대 세력마저도 활용하고자 하는 기법이다. 오늘날 한국에서 이런 기법을 활용할 수 있는 세력은 딱 셋이다.

   

한나라당. 민주당. 조선일보.

   

여기에 인월리는 첨가한다. 인월리가 간다.

   

셋, FTA?

   

인월리는 말한다.

   

재보선? 그것은 국유본이 획득한 수치와 실제 수치를 비교하기 위해 마련한 가상일 따름이다. 국유본이 특정 인물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특정 정당을 여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과학이 필요한 것이다.

   

국유본이 원한다고 무조건 대통령이 나오고, 국회의원이 되고, 지자체장이 되고, 교육감이 되나? 아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국유본은, 재보선을 활용하는 것이다. 특정 지역에서의 여론이 전국 여론을 대변하는가? 그렇다. 심지어 절대 다수로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을 지지하는 호남의 여론조차 국유본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국유본은 여러 가지 조건으로 재보선을 활용한다. 병쉰 인증, 김제동, 김미화, 이외수, 진또라이와 같은 좆밥을 동원한 효과는 얼마나 있는가. 분당이나 순천, 김해처럼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데서 그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당 투표할 층은 얼마나 되며, 부동층은 얼마나 되는가.

   

인월리는 말한다. 번역이 잘 못 되었다는 그 개드립. 농협 사태. 인월리는 직감한다. 인월리는 이에 일절 반응하지 않았다. 이것이 인월리의 신통력이라면 신통력이다. 딱 보면 삼천리인 셈이다.

   

번역이 잘 못 되었다는 개드립과 시작한 한중 FTA.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 인월리는 강조했다. 국유본은 한국에서 피 튀기는 FTA 통과를 원하고 있다고 말이다. 그래야 오바마가, CGI 클린턴이 함박 웃음을 날릴 수 있기에.

   

잘 생각해보자. 민주노동당 강기갑 넘이 누구 덕에 국회의원 뱃지 달고 저 쌩쇼를 하고 있는 것일까^^!

   

"개혁세력 전면에는 정두언 남경필(46) 정태근(47) 의원 등이 서 있다. 남경필 의원은 보수세력의 대대적 혁신을 주장한 바 있다. 전여옥(52) 홍정욱(42) 등 친정몽준 의원들도 당 개혁을 위해 삼삼오오 세를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임에 참여하는 한 의원은 "당을 완전히 뜯어고치자는데 이미 의원 78명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정몽준(60) 전 대표는 14일 충남대 특강에서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택기(47) 김용태(44) 등 친이 소장파도 마찬가지다. 권 의원은 "사회가 심각한 양극화로 치딛고 있는데 당은 아무런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당명부터 강령까지 전부 뜯어고칠 각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대 국회 들어 당내 개혁세력을 자부해온 민본21도 비슷한 기류다. 내달 원내대표 경선이 당내 주류의 세몰이 식으로 이뤄져선 안 된다는 뜻과 함께 중립 인사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민본21은 비교적 젊은 초선의원들로 구성돼있다.... 차기 지도부론 수도권 소장파가 거론된다. 노쇠한 이미지, 60대 영남권 당 대표론 내년 총선의 최대승부처인 수도권과 30·40세대를 공략할 수 없다는 것이다. 후보군으론 4선 남경필, 3선 원희룡(47), 재선 나경원(48)·정두언, 초선 홍정욱 의원 등이 꼽힌다. 전부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40대이거나 50대 초반이다. 한 소장파의원은 "고리타분한 영남정당 이미지론 총선에서 이길 수 없으며, 총선에서 지면 1년 내내 (야당에) 시달리다가 대선을 제대로 치러보지도 못할 것"이라며 "파격적이란 표현이 어울릴 만큼 당과 지도부를 바꿔야 내년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601631&sid=E&tid=1

   

홍정욱은 정몽준의 처조카 사위이다. 그렇다고, 조선일보 기념식의 일꾼, 노회찬을 무시하지는 말자^^!

   

추신 : 떡밥에 대한 이야기가 실망스럽다. 좀 더 논의하자! 그대들은, 그저 노예의 삶으로 만족하나?

   

   

인월리 : 로스차일드, 도이치증권, 골드만삭스 국유본론 2011

2011/04/15 06:52

http://blog.naver.com/miavenus/70106958082

   

   

   

   

인월리 : 로스차일드, 도이치증권, 골드만삭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4/15

   

인월리를 읽으면 세계가 한눈으로 보인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글

   

국제유태자본론이 모건스탠리 권력투쟁을 해부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6839787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114595

   

국제유태자본과 냉전의 기원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100543

   

중도좌파 박정희와 독일재단, 그리고 독일 대통령

http://cafe.naver.com/ijcapital/10125

   

인월리 이외에 국유본 내부의 권력투쟁에 대해 말하는 이론이 있는가.

   

혹은 음모론이 있는가.

   

없다. 전 세계에서 오직 인월리만이 국유본 내부 권력투쟁을 소상히 밝혀주고 있다. 바로 이런 이유로 국유본이 인월리를 주목하는 것이다. 해서, 인월리가 있는 한,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 이후는 장담할 수 없다. 여러분은 인월리가 한반도에서 생존하고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다만, 이것은 인월리 의지라기보다는 신의 뜻이다.

   

하여, 수구 반동들과의 투쟁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오늘날 김대중처럼 쪽발이왕에게 충성하는 친일매국수구세력들에 대한 투쟁. 물론이다. 더 나아가 동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큰 그림을 그리며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비록 길 없는 길을 간다 하더라도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과연 한반도에 이를 행한 주체 세력이 있는가. 홍익인간, 잘 벼린 칼, 그리고 인월리.

   

한반도여! 과연 세계를 준비하고 있는가. 백년 앞을 내다보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 철딱서니 없이 국유본이 주는 떡밥에 휘둘려 어제는 노무현 반대투쟁, 오늘은 이명박 반대투쟁인가.

   

통탄한다. 혁명의 주역을 준비하자. 백 년, 천 년을 준비하자.

   

한반도여! 너희 정신 세계에 대못으로 박힌 노예 근성을 인월리가 오늘부로 제거한다. 주인으로 거듭나라, 한반도여. 21세기에도 국유본이 세상을 지배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국유본은 늘 동맹을 필요로 한다. 브레진스키에 의하면, 퀸의 역할인 것이다. 오늘날 부여된 한반도의 역할을 부정하지 말자. 힘도 없으면서 주제 파악 못할 필요는 없다.

   

묻어가자, 한반도여!

인내하자, 한반도여!

기다리자, 한반도여!

   

22세기가 한반도를 기다리고 있다!

22세기, 한반도는 세상의 주역이 될 것이다!

   

로스차일드 일가는 지난 200여 년 동안 유럽의 경제 및 정치계에 막대한 금력을 행사해왔으며, 도이치뱅크, 뱅크 오브 노비아, 스코티아, HSBC 등을 설립했다.

   

도이치뱅크는 hsbc, abnamro, bnp pariba 등과 함께 마약, 금 등에 근거하는 PPP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유럽을 대표하는 주요 은행이다. 이들 유럽계 은행은 PPP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연방준비은행과 동격을 이루려고 하고 있으나, 날로 그 영향력이 약화되어가고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Deutsche_Bank

   

상기한 도이치뱅크 역사에서 보듯이, 1870년대란 도이치뱅크 역사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 로스차일드와 프러시안 정부는 공통의 목표가 있었다. 나폴레옹 3세 정부의 붕괴. 로스차일드는 이전까지 나폴레옹 3세 정부를 지원했다. 이에 나폴레옹 3세는 이제 로스차일드가 영국 여왕이 아닌 자신을 파트너로 택했다고 여겨 감격했다. 해서, 제국주의라는 용어도 로스차일드의 지원 하에 나폴레옹 3세가 시행한 프랑스의 제국주의 정책을 비판하는 로스차일드 영향 하에 있는 영국 언론사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139587&cloc=olink|article|default

   

로스차일드 안방마님은 증언했다. 우리 아들들이 없다면, 전쟁도 없다. 그럴 만큼 한국전쟁을 비롯하여 19세기에서 20세기에 이르는 대부분의 전쟁은 로스차일드 기획 하에서 이뤄진 것이다.

   

1870년대는 라이오넬 로스차일드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인월리는 제국주의 시대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 당대 영국 해군력은 전 세계 해상을 지배했다. 허나, 육지도 온전히 지배했던 것은 아니다. 영국 해군력만으로 세계, 특히 중국을 지배할 수 없었던 로스차일드 가문은 프랑스 혁명에서 용병 대신 혁명군, 혹은 인민군, 국민 의용군을 주목했다. 스위스 용병이나 스위스 용병의 짝퉁, 독일남부 용병에 비하면 공짜나 다름없는 것이 혁명군, 인민군, 국민 의용군이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전 세계에서 용병을 대체할 육군 자원을 찾았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의용군이었고, 면밀한 검토에 따라 미국군, 프러시안(독일)군, 러시아군, 일본군 등이 채택되었다.

   

둘, 로스차일드 가문이 국제유태자본에서 실질적인 주인이 된 것은 나폴레옹 전쟁 이후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 이전까지 로스차일드와 관련된 음모론은 모두 거짓이라고 봐도 좋다. 그렇다면, 로스차일드 가문이 국제유태자본 심장부가 되어 행한 최초의 사건은 무엇인가. 공황이다. 1820년 일어난 최초의 금융 공황에서 보듯 1973년까지의 공황은 모두 로스차일드 작품이다. 로스차일드는 주기적으로 공황과 함께 전쟁을 일으켰는데, 최초의 전쟁은 그리스 독립전쟁이었다. 공황과 전쟁. 이 두 가지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오늘날 록펠러 가문에게까지도 영향을 미친 국제유태자본 권력을 지탱하는 주요한 힘이다.

   

셋, 제국주의 시대를 구분한다. 태동기는 로스차일드가 국제유태자본의 실질적인 주인이 되는 나폴레옹 전쟁 이후이다. 이 시기 동인도 회사의 권리를 인정받는다. 그리스 독립전쟁이 발발한다. 미국에서는 반메이슨 운동이 일어난다. 성립기는 1857년 대공황 이후이다. 미국에서 영국 중심 농업 생산에 기반을 둔 노예민주당이 아니라 공업 생산에 중심을 둔 공화당이 정권을 잡았다는 것은, 그 자체 제국주의의 출현인 것이다. 이 시기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하에 주요한 제국주의적 맹아들이 마련된다. 전성기는 라이오넬 로스차일드 사후 네티 로스차일드 시기이다. 이 시기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문은 철도이다. 철도가 은행이고, 은행이 철도인 시절이다. 쇠퇴기는 이차대전 이후 1973년까지이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천재적인 발상으로도 쇠퇴를 피할 수 없었다. 하여, 빅터 로스차일드의 세계 경영은 국유본 귀족에게 궁예의 관심법처럼 보였을 뿐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당신이 미륵인가, 당신이 예수인가, 당신이 메시아인가. 아니다? 그럼 꺼져!

   

로스차일드, 금시장에서 철수한 배경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398002

   

그렇다고, 이런 데에 혹하지 않기를 바란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식상한 수법이다. 툭하면, 철수다. 이는 아직 제 정신인 주류였던 15세기 조선 시대에서 퇴계와 같은 지식인들이 건강을 이유로 거절하는 상투적인 수법인 것이다.

   

이익이 박해서 철수한다?

   

세슘 굴비를 먹고 굴비 찬양하는 꼴이다.

   

국유본은 늘 이랬다. 이익이 크면 그 직전에는 지나치게 고개를 수그린다. 이것이 국유본의 힘인 것이기도 하다.

   

도이치뱅크 역사를 보면, 19세기에 철도 사업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다만, 3B정책이니 뭐니 하는 것이 모두 로스차일드 가문의 간계에 의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세계사에서 피상적인 것만을 파악한 이들은, 인월리의 이와 같은 이야기에 당혹할 것이다. 그 당혹감만 받아들이겠다.

   

간단히 말하자. 국유본은 이제 프랑스 대신 독일을 파트너로 택한 것이다. 그런 까닭에 19세기에 함께 잘 지냈던 영국과 독일이 20세기에서는 원수가 된다. 이것이 국유본이다. 국유본은 세계대전 두 차례를 통해 해낸 것이다. 이처럼 국유본은 마음만 먹으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유대와 적대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필요하면, 국유본은 지진 피해 성금 운동을 벌여 일본인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달리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동시에 국유본은 일본의 독도 주장으로 한국인이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 달리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이것이 국유본이다.

   

도이치뱅크는 히틀러 치하에서 잠시 억압당한 바 있다. 허나, 이차대전 이후에도 빅터 로스차일드가 나찌 혐의자인 네덜란드 왕자와 함께 빌더버그를 만들어서인지 별탈(?)없이 오늘날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 부문에 대해서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전쟁 중 맡았던 역할을 조명하는 역사적 고찰이 더 필요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면, 왜 도이치뱅크인가. 자회사인 도이치모건그렌펠 때문이다.

   

   

   

일각의 음모론에 의하면, 히틀러는 로스차일드의 사생아라는 것이다. 로스차일드의 가난한 사생아로 태어난 히틀러는, 유태인 적자이자 당대 오스트리아 최대 재벌 아들이자 동급생인 비트겐슈타인을 용인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후 비트겐슈타인은 버트런트 러셀과의 젊은 날 항문섹스 이후 국유본 그룹, 혹은 영국 비밀그룹에 포섭되어 오늘날 유명해졌다는 것이 정설이라고 할 수 있다. 만고의 진리, 신정아처럼 떡치면 귀족이 된다.  

   

"The bank was founded by the American George Peabody in 1838 as the UK branch of his US bank which subsequently became known as J.P. Morgan & Co.[1] In 1904, Edward Grenfell was made a partner in the firm, and, in 1909, it underwent a change of name to become Morgan, Grenfell and Company. It played a key role in reconstructing Europe in the 1920's and had an extremely effective corporate finance department.[1] J.P. Morgan & Co. divested 33% of its shares in Morgan Grenfell in 1933 and all the remaining shares in 1982.[2] In 1990 Morgan Grenfell was acquired by Deutsche Bank and was renamed Deutsche Morgan Grenfell.[2] The use of the Morgan Grenfell name was discontinued by Deutsche Bank in 1999."

http://en.wikipedia.org/wiki/Morgan,_Grenfell_&_Co.

   

도이치모건그렌펠. 국제유태자본론을 공부한 이들이라면 익숙한 모건이다. 로스차일드는 피바디를 선택했다. 로스차일드가 오판해서 미국 투자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미국 시장이 아직 별 것이 없지만 장래에 판을 크게 키울 수 있다고 여겨 택한 것이 피바디이다. 이후 모건 회사는 피바디에서 모건으로 이동한다. 로스차일드는 나폴레옹 3세 전쟁과 남북전쟁에서 피바디 모건 회사를 적극 돕는다. 모건은 이를 종자돈으로 해서 국제적인 금융기업으로 거듭난다. 모건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록펠러를 키우고, 20세기에 들어서는 미국 연방준비은행 설립의 주역이 된다. 역할은 여기까지인가. 모건은 대공황에 직면하여 국제유태자본 지시에 의해 세 조각으로 나눠진다. 상업은행 JP모건,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유럽은행 모건그렌펠.

   

   

하여, 그 모건그렌펠은 1989년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1999년에 이르러 마침내 도이치은행 자회사로 편입이 된다.

   

하면, 인월리의 국제유태자본론에 의하면, 1989년은 어떤 시기인가. 1980년대에 빅터 로스차일드는 데이비드 록펠러에 맞서 영국 광산노조 투쟁으로 최후의 아마겟돈 전쟁을 벌였다. 허나, 이는 처절한 패배로 귀결되었다. 이후, 인월리는 간략히 정리했다. 경제 부문을 제외한 정치 부문은 데이비드 록펠러 부문으로 옮겨갔으나, 경제 부문 만큼은 데이비드 록펠러가 지분을 인정하는 방향을 택했다고 말이다. 고려 왕건의 포용 정책과 같다고 했다.

   

이런 시기에 도이치은행이 모건그렌펠을 인수하고, 마침내 1999년 인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네오콘부시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 이차대전 이후 독일인 출신이 최초의 유럽 IMF 수장을 맡았다는 것만 생각해도 된다.

   

   

"또 도이치증권이었다. 외국인이 1조1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마감한 올 첫 쿼드러플데이의 주역은 지난해 말 옵션쇼크의 장본인인 도이치와, 하락장에서 유달리 눈에 띄는 모건스탠리, 그리고 유럽 최대기관 중 하나인 UBS였다. 헤럴드경제가 10일 외국계 증권사 창구별 현물순매도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도이치가 229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모건스탠리와 UBS가 각각 2007억원과 186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BNP가 992억원을 순매도 했으나 앞선 세 곳과는 규모 차이가 컸다. 10일 외국인 매매의 가장 큰 특징은 선물매도를 선행해 베이시스(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를 악화시킨 후 현물매도를 쏟아냈다는 점이다. 도이치증권의 경우 최근 일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상황에서 정상적인 거래가 어렵다고 판단한 거래고객들이 포지션 청산을 위해 이번 만기일을 활용했을 수 있다. 모건스탠리의 경우 1월과 2월 옵션만기일에도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을 내놓은 전력이 있다. 베이시스가 극도로 악화됐을 때 출회되는 모건스탠리의 프로그램 매물은 국내 증시에서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본지 2월 17일자 19면 '모건스탠리, 한국을 저격하다' 참조> UBS의 경우 최근 유럽 재정위기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흥국 시장에서의 자금 회수 또는 차익실현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만하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311000164

   

"모건스탠리·크레디트스위스(CS)·도이치 등 외국계 3개 증권사가 공매도 규정 위반으로 금감원으로부터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26일~9월19일까지 공매도 주문을 수탁한 45개(국내 27, 외국계 18)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공매도 주문수탁의 적정성에 대한 부문검사를 실시한 결과 32사가 공매도 규정을 위반했다. 특히 금감원은 규정 위반 증권사 가운데 모건스탠리·크레디트스위스·도이치 등 외국계 3곳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를 내렸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12908363247023&nvr=y

   

   

오늘은 여기까지!

   

자! 생존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김제 사건처럼 뒷통수 때릴 준비가 되어 있는 자여. 정신 똑바로 차리고 준비하자. 정치 권력 교체 이후 경제 권력 교체가 늦기는 하다. 본토에서는 경제 권력 교체가 우선이지만, 변방에서는 역으로 진행되기 마련이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린 넘들에게 권한다.

   

줄을 잘 서라.

이왕이면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한 길을 택해라.

그 길이 인월리 길이기도 하다.

   

추신 : 숙제를 내겠다. 이 떡밥, 이해하면 그나마 당신은 나은 형편이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43&newsid=01108646596216448&DCD=A00304&OutLnkChk=Y

   

   

국제유태자본 : 인월리 VS 골드만삭스 리포트 국유본론 2011

2011/04/14 02: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06888199

   

   

   

   

   

   

국제유태자본 : 인월리 VS 골드만삭스 리포트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4/14

   

   

인월리는 지난 4월 7일자 글에서 골드만삭스의 원유 선물시장 전망에 대해 '이제는 원자재 펀드를 정리할 때'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40614451

   

   

원유 선물시장의 제왕격인 골드만삭스가 구체적인 목표가를 제시하면, 시장은 그 시점을 상투로 판단한다. 원유 가격이 오를 만큼 올랐음을 의미한다. 가령 지난 시기 골드만삭스가 200달러를 이야기할 때가 상투였다. ㅎㅎㅎ 이제는 원자재 펀드에 대해 정리할 때. 인드라가 볼 때, 유가 120달러를 넘기려면 사우디 왕정이 붕괴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 사우디 왕정이 존속하는 상황에서 유가 120달러를 넘는다는 건, 국유본 분파 내부에서도 말들이 많을 것."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6460805

   

   

인월리가 이를 좀 더 보강해서 말한다.

   

   

하나, 현재 원자재 펀드를 주도하는 세력이 국유본 분파 중 하나인 CGI 클린턴 계열이며, 골드만삭스이다. 골드만삭스는 원유 선물 거래 중 60% 가량 지분이 있는 등 원자재펀드의 실세이다.

   

   

둘, 만일 골드만삭스가 고유가에 오버슈팅을 하겠다면, 수급에 정말 차질을 빚어야 하는데, 그러자면 네오콘부시 계열인 사우디 왕정의 붕괴가 필요한 것이다. 허나, 네오콘부시 분파에서 리비아 카다피 위상이란 도마뱀 꼬리라면, 사우디 왕정은 네오콘부시파 몸통의 일부. 해서, 인월리 예상처럼 사우디 왕정의 붕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을 때, 현 유가는 고점에 도달한 것이다. 이에 대해 네오콘부시 계열 UBS 분석도 인월리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

   

   

셋, 국유본이 일으킨 이집트, 리비아 등 중동사태를 이유로 급등한 고유가는 이제 그 사이클상 하강 국면에 접어들 때다. 지난 7월 이후로 시작된 전 세계적인 경기 수축기가 종료가 되고, 다시 경기 확장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고유가가 세계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아서는 곤란하다.

   

   

인월리는 그간 유가의 적정 수준은 양적완화 이전에는 배럴당 70달러대, 양적완화 이후에는 배럴당 80달러대 선이라고 했다. 적정 가격이라 함은, 수요가 예상 수요를 넘기지 않을 때, 석유 자원을 가장 악조건 속에서 개발할 때 드는 비용과 마진을 고려한 가격이다. 물론 시장은 적정 가격대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이하여 수요가 예상 수요보다 훨씬 낮다면, 70달러대 이하로 치닫는다. 때로 시장은 70달러대의 22%를 훨씬 초과하는 55달러 이하에서도 거래되었다. 하면, 반대로 세계 경제가 경기 확장기를 맞이하여 수요가 급증한다고 했을 때, 최대치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이에 대해 인월리는 단호하게 말했다.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것은, 전 세계 노동자들에게 고통을 남길 것이다. 일시적인 것은 용인할 수 있어도, 중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것은, 전 세계 노동자들이 감당할 수 없을 것이며, 이에 따라 세계 경제는 예상외로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했다.

   

   

인월리는 현 유가의 적정 가격을 배럴당 80달러라고 본다. 다만, 이번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의 슈퍼 버블 기간 동안의 시장 유가는 배럴당 평균 90~100달러 사이에서 결정되어야 하지 않나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약 일주일 뒤에 골드만삭스 리포트가 나왔다.

   

   

원유, 구리, 플래티늄, 면화는 그간 골드만삭스가 추천한 CCCP 원자재 상품인데, 이들 상품에 대해 모두 매도 의견을 낸 것이다.

   

   

특히 4월 12일 골드만삭스 에너지 리서치 담당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그릴리와 제프리 쿠리에 등은 수요에 비해 원유 공급이 충분하다는 이유로 브렌트유가 수개월 내 배럴 당 105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가 배럴 당 145달러까지 치솟았던 2008년 여름과 비교하며 최근 유가는 펀더멘털에 의한 실물수요보다 투기 수요에 의해 견인됐다고 주장하며, 원유재고와 공급 여유는 충분하지만 투기 포지션이 2008년 6월 당시의 4배라는 것이다. 해서, 충분한 재고와 OPEC의 충분한 증산능력이 2008년과 같은 수급압박 사태가 재연되는 것을 피해가게 해줄 것이라는 것이다. 내용면에서 최근 유가상승이 투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 OPEC의 주장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고유가로 석유수요가 붕괴될 수 있다고도 했다. 하여, 골드만삭스는 투기세력이 원유 가격을 최대 배럴당 27달러나 끌어올렸으며, 원유 수요가 줄어드는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원유를 비롯한 상품에 대해 차익 실현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이 말이 뭔지 모르겠지? 골드만삭스가 인월리에게 답한 것인 동시에 네오콘부시 분파에게 말한 것이기도 하다.

   

   

지금과 같은 고유가를 지탱시키려면 석유 수요가 붕괴될 수 있다는 게 무슨 말이냐. 사우디 왕정이 붕괴된다는 소리인 것이야. 골드만삭스, 즉 CGI 클린턴 분파는 변두리 네오콘부시 계열인 리비아 카다피나 시리아, 예멘 정도를 손 볼 것이니 사우디 왕정이여, 안심하라, 라고 말하는 것이다.

   

   

물론 이는 국유본 분파 내부에서 조율이 된 것이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전날 네오콘부시 계열 IMF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3%에서 2.8%로 낮추고, 일본의 성장률 전망은 2%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뿐만 아니라 IMF는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약간씩 낮추면서 물가 상승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것이 뭔 말이냐. 큰 그림에서 보자면, 이번 경기 사이클에서는 인월리의 슈퍼버블보다는 약화된 수준에서 국유본이 세계 경제를 끌고 가겠다는 것이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해서, 경기 변동 사이클상 2012년에 찾아오는 경기 수축기는 지난 글로벌 경제위기 수준보다는 충격이 미미한 수준에서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는? 그렇다. 오바마의 재집권 등을 비롯하여 한나라당의 재집권 등 세계 각국의 정치 지형이 현 체제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말한다. 물론 G20 국가를 제외한 변두리 국가들에서는 약 1/3 정도의 일부 국가들이 정권 교체가 될 것으로 본다.

   

   

골드만삭스 리포트에 대한 '허접한' 반론은 없을까. 있다.

   

   

뉴욕시장에서 국제 유가는 3% 이상 급락한 배럴당 106.25달러로 마감하자 데니스 가트만 헤지펀드 매니저는 음악이 갑자기 멈추고, 공포가 시작됐다. 이는 모든 사람이 자신들이 앉은 의자를 쳐다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면서 투매에 동참하는 것은 실수라고 했다. 가트만은 리비아에서 합의안이 도출될 수도 있으며, 유가에 상당한 하강 압력이 더해지는 것도 가능하다라며 브렌트유와 WTI 간 가격차가 좁혀지기 전까지 브렌트유의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만은 따라서 유가 약세는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오늘부터 인월리 독자들은 기억하라. 데니스 가트만은 좆밥이다. 인월리한테 한번 좆밥으로 찍히면 영원한 좆밥임을 기억하시라.

   

   

아담 메시 트레이딩 그룹의 토드 호르위츠 수석 전략가도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위험 프리미엄이 떨어진다면 유가는 더 크게 하락할 수 있지만, 미국 경제와 달러화 움직임으로 판단할 때 유가가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토드 호르위츠는 나름 짱구를 꿀리는 자다. 허나, 설거지 국면에 등장하는 언급 정도로만 이해하자. 이 친구는 좆밥이 아니다.

   

   

트레디션 에너지의 에디슨 암스트롱 리서치 담당 이사는 원유 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데 약간 조심스럽다라며 지금까지 모든 하락은 매수자들에게 기회가 돼 왔다고 조언했다.

   

   

에디슨 암스트롱도 훌륭한 바람잡이다. 좆밥은 아니지만, 무시해도 좋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유가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BoA-메릴린치는 뉴욕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147달러를 테스트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BoA-메릴린치 의견은 헤지라고 보면 된다. 이전까지 보자면, 메릴린치가 이런 역할을 참 잘 해온 것으로 보인다. 국유본의 전형적인 방식이다. 적당한 수준의 안티는 주인공을 빛낸다. 골드만삭스 리포트를 빛내는 조연들인 셈이다.

   

추신 : 어제는 글을 올리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하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함이다. 어제 푹 쉬는 바람에 오늘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 작은사치님을 비롯하여 걱정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사실 오늘 작은사치님 등과 긴급 번개를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동시성일까, 연락을 주셨다.

   

둘, 새벽이 깊으면 아침이 밝아온다는 것. 새벽에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인월리는 신과 교감을 나누었다. 충만됨.

   

셋, 세상은 좀 더 한반도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흐를 것이다. 인월리가 함께 할 것이다. 인월리는 최근 이청용, 박주영, 박지성의 골이 우연이 아니라고 여긴다. 신의 뜻이다.

   

한반도 통일과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통일되면 '북한특수' 폭발

최종편집 2011.01.17 11:36:33

시베리아가 한민족을 부른다 

청년·노인실업, 88만원 세대, 중산층 몰락이나 양극화 같은 어두운 단어의 근원적 소멸은 오직 자유통일(自由統一)을 통해 가능하다.

   

   

시베리아 하바로프스크(사진 김성욱)

   

 나라 안팎이 암울해 보인다. 민주당은 객쩍은 무상(無償)복지 선동에 나서고 한나라당도 철없이 놀아난다. 13일 방한(訪韓)한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남북대화로 시작하는 외교적 협상이 가능하다"며 정부에 남북 직접대화를 권고했다. 북한이 제안한 소위 대화의 전제는 6·15, 10·4 연방제 방식의 적화(赤化)다. 게이츠는 이를 받아들이라는 말인가?

   

 어두울수록 새벽을 꿈꾼다. 한국이 살 길은 파이를 나누는 '작은 복지'가 아니라 파이를 키우는 '큰 복지'에 있다. 지난 날 이 땅의 빈곤이 월남과 중동의 특수(特需)를 통하여 사라졌듯 북한을 선점(先占)해 특수를 만들 때 혈로가 뚫린다. 청년·노인실업, 88만원 세대, 중산층 몰락이나 양극화 같은 어두운 단어의 근원적 소멸은 오직 자유통일(自由統一)을 통해 가능하다.

   

 주말 동안 세 권의 책을 읽었다. 혜안이 번득이는 조지 프리드먼의 '100년 후', 기소르망의 '원더풀 월드'와 다소 황당한 '시베리아개발은 한민족의 손으로(박병환 외)'. 기자의 상상은 압록강·두만강 넘어 대륙을 향했다.

   

 통일의 비용보다 이익이 많다는 단순한 셈 범을 시베리아로 확대시켜보았다. 자유통일 이후 통일된 우리가 달려갈 곳이 '불함(不咸)문화'의 시원인 시베리아인 탓이다. 4년 전 하바로프스크에서 머문 15일의 경험도 소스가 되었다.

   

 러시아가 자유통일을 지지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잠시 접는다. "한반도 통일은 러시아 국경지역 불안정 요소의 하나를 제거해 극동지역 투자여건을 개선하고 국가이익에 기여할 것"이라는 이인호 前러시아 대사의 주장만 인용해본다.

   

 분명한 것은 자유통일 이후 한국인의 시베리아 진출의 필요성이다. 시베리아는 에너지의 보고(寶庫)이다. 이 지역을 알리는 몇 가지 통계를 인용해보자.

   

  지하자원(地下資源) : 세계 지하자원의 3분의 1 매장돼 있다. 북극해에 매장된 미개발 화석연료(석유·가스)는 인류의 마지막 보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석탄만 예를 들어도 인류가 1500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수자원(水資源) : 4천km가 넘는 예니세이·레나·오브·아무르·이리티시 강을 비롯해 1만 개 이상 하천 발달. 60년간 인류에 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바이칼 호 등 5만 개 호수 등 세계 지표면 담수자원 5분의 1을 차지한다.

  남부 시베리아 지역의 만년설·지하수·툰드라·영구동토·빙하 등 : 경제가치는 무한대로 평가받는다.

  수력발전(水力發電) : 세계 수력발전 잠재력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삼림(森林) : 세계 전체 삼림의 5분의 1 이상. 지구촌에 산소를 공급할 마지막 보고로 평가받는다.

  어족(魚族) : 동해·북극해·베링해·오오츠크해의 한류성 어류는 세계 최대 어장이다.

  목축업(牧畜業) : 시베리아 남부지역 목축업 등 거대한 농업자원 보고이다.

   

 기술과 인력은 있어나 자원이 빈약한 한국은 자유통일 이후 북한은 물론 시베리아 자원 개발의 주역이 돼야 한다. 당위성 뿐 아니라 이것은 현실적이다.

   

 우선 러시아인들의 시베리아 독자적 개발은 사실상 어렵다. 가장 큰 이유는 저(低)출산 탓이다. 2006년 UN은 '2050년 러시아는 현재 1억4천만 인구의 3분의 1이 감소할 것'이라 경고했다. 러시아는 인류동태학적으로 쇠퇴의 길을 걷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러시아 영토의 36%를 차지하는 시베리아에 머무는 인구는 5%에 그친다.

   

 개발이 홀딩(holding)된 시베리아는 중국인으로 채워진다. 중국서 건너온 불법(不法)이주자만 150만~200만 명.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하바로프스크 대외교역의 84%, 연해주 대외교역의 57%는 중국에 편중돼 있다. 연해주 1,330개 외국기업 중 중국기업은 573개에 달한다. 반면 미국은 109개, 한국은 91개, 일본은 81개에 그친다. 일종의 침묵의 정복이 진행 중이다.

   

 러시아인들의 공포는 슈퍼파워 미국이나 침략을 일삼은 일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중국은 물론 일본도 남방 쿠릴열도 4개 섬 영유권 문제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예외가 있다면 오직 한 나라. 한국에 대해 우호적일 뿐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한민족은 자유통일 이후라 해도 시베리아를 흡수하는 게 불가능하다. 외침(外侵)이라곤 해 본적 없는 한민족의 평화지향적 유전자도 매력적이다.

   

 태생적으로도 한민족은 시베리아에 강했다. 중앙아시아에서 강제 이주된 고려인은 소련에서 '농업천재' '모범지식인'으로 불렸다. 시베리아에 처음으로 벼를 재배한 것도 한민족이다. 지금도 구 소련지역에 50만 고려인이 살고 있고 러시아 연방엔 15만이 머문다. 자유통일 이후 시베리아 개발의 여건은 모든 면에서 갖춰진 셈이다.

   

 통일한국의 시베리아 개발은 러시아의 전략적 목표와 일치한다. 러시아의 절박한 이익은 구소련 지역에 대한 통제권 회복이다. 이는 최소의 세력권 형성을 위한 합리적 시도이자 기본적 방위수단이다.

   

 코카서스 지역의 아르메니아·그루지야·아제르바이잔에서 중앙아시아 지역의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는 2004년 우크라이나가 오렌지 혁명을 통해 NATO에 가입하려 하자 親러시아 지역인 동부 우크라이나와 親서방적인 서부 우크라이나를 이간질해 수도인 키에프를 압도해 버렸다. 조지 프리드먼은 지난 해 우크라이나는 물론 벨로루시 역시 5년 정도 안에 러시아 세력권 안으로 재흡수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시베리아 지역에 대한 러시아인의 전략적 관심은 일천한 수준에 머문다. 한민족 진출의 처녀지(處女地)처럼 남겨진 것이다.

   

 자유통일 이후 우리는 60년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취를 가지고 북방에 달려갈 것이다. 이것이 선진강국의 성장점(成長點)으로 작용할 것은 물론이다.

   

 철(鐵)의 실크로드는 바이칼·아무르 횡단철도(BAM)와 연결되면서 에너지실크로드, 녹색실크로드의 연쇄적 흥행을 부를 것이다. 자우랄리예, 서부시베리아 개발은 한민족 개척의 새로운 역사를 이끌고 베링해협을 잇는 환태평양 교통망을 연결할 것이다. 이 모든 기적의 출발점은 자유통일 그리고 김정일 정권의 조속한 종식(終熄)이다. 시베리아가 지금 우리민족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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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통일, 한민족의 골드러시>

   

 북한의 해방과 구원은 곧 북한의 재건(再建)과 회복(回復)을 뜻한다. '흡수통일 망국론(亡國論)' 등 통일비용(統一費用)을 부풀리는 사람들은 자유통일을 통한 북한의 해방과 구원이 곧 북한의 재건과 회복이라는 사실에 눈을 감는다. 자유통일이 가져다 줄 거대한 편익(便益)을 외면한다.

   

 2300만 동포를 구하고 4700만 국민을 살리는 길은 하나뿐이다. 한반도 현상타파(現狀打破)로 민족의 생존권역(生存圈域)을 만드는 것이다. 자유통일이다. 대한민국을 일류국가(一流國家)로 도약시킬 단 하나의 길이다.

   

 2010년 3월 3일자 매경이코노미는 북한붕괴 후 자유통일의 '기회요인'을 이렇게 제시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코리아디스카운트(Korea Discount)가 코리아프리미엄(Korea Premium)으로의 변화이유는 아래와 같다.

   

 "남북 간 대립이 해소되면 인적·물적 자원의 분배효율성(分配效率性)이 향상돼 동북아 전체의 물류효율성(物流效率性)이 개선된다. 장기적으로 정치·경제·사회의 효율성을 높여 남북한 통합비용(統合費用)을 크게 낮추는 요인이 된다.(박경민 한가람투자문 대표)"

   

 "철도 교통망이 연결되면 물류비(物流費)가 절감(節減)되고 연해주 지역에 자원개발(資源開發)도 활발해져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중앙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유럽과의 통상기회(通商機會)도 확대(擴大) 될 것이다(강정모 경희대 국제경영학부 교수)"

   

 "양질(良質)의 저렴(低廉)한 노동력(勞動力)이 발생하는 데다 7천만 명이라는 내수(內需)소비시장이 생기기 때문에 규모(規模)의 경제(經濟)도 쉽게 달성할 수 있다(홍순직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 수석연구위원)"

   

 전문가들의 지적처럼, 남북한 자유통일은 우선 인구증가(人口增加)를 통해 내수시장(內需市場)을 늘린다.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보다 많은 7300만 인구의 거대시장이다. 미개발 상태인 북한을 재건(再建)하는 과정에서 도로, 항만 등 인프라사업이 활기를 띠게 되고, 한반도 전역을 관광자원화 할 수 있다.

   

 북한이라는 블랙홀이 열리면서 한반도종단철도(TKR),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TSR)가 연계된다. 동북아 경제권 통합이 이뤄지면서 천문학적 물류절감(物流節減)과 통상이익(通商利益)이 달성될 것이다. 한반도 내부는 물론 동북아 전체의 '규모의 경제'가 이뤄져 한국경제는 강력한 성장동력을 갖게 된다. "당장 먹고살기도 힘들지만 전망이 안 보이는 게 더 괴롭다"는 제2, 제3의 박성민은 기회, 희망, 비전을 갖게 된다.

   

 <6,918조원의 북한 지하자원...신명나는 북한재건(北韓再建)>

   

 북한의 지하자원은 훨씬 더 구체적 희망을 준다. 무슨 말인가? 한반도 자원의 대부분은 북한에 매장돼 있다는 말이다.

   

 2009년 국회에 보고된 북한지하자원의 추정치는 약 6,718조원, 소위 통일비용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6,718조원에 달하는 지하자원에 5,800조원의 투자, 인풋(Input), 소위 통일비용이 들어가면 얼마나 엄청난 이익과 아웃풋(Output)이 창출될 것이다. 천문학적이라는 표현으로 부족하다.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골드만삭스가 2050년 자유통일된 한국의 GDP를 세계2위로 계산한 것은 이 때문이다.

   

 북한을 중국이나 남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신명나는 일이다. 돈이 드는 게 아니라 버는 게 북한의 해방과 구원의 이후 자유통일과 북한재건이다. 북한은 매력적 투자처(投資處)로 변모할 것이다. 북한지역이 미개발 상태인데다, 사회주의에서 시장경제, 인민민주주의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체제전환'과 함께 들어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남한의 자동차 생산량은 북한의 853배에 달하지만, 자동차 생산의 원료인 철매장량은 북한(30억 톤)이 남한의 148.5배나 많다. 철(鐵) 뿐 아니다. 공업생산의 기초자원은 북한이 훨씬 풍부하다. 북한의 금 매장량은 1,500톤으로서 남한의 50배에 달하며, 기타 은(以下 매장량 : 4,000 톤), 동(215만 톤), 아연(1,500만 톤), 중석(25만 톤), 망간(20만 톤), 흑연(600만 톤), 석회석(1,000억 톤), 석탄(147억 톤)의 매장량은 각각 남한보다 3.4배, 52.6배, 34.1배, 2.52배, 1.62배, 3.27배, 22.4배, 42배나 많다. 니켈(15톤)과 마그네사이트(35억 톤)는 북한에만 매장돼 있다.

   

 역설(逆說)의 원인은 간단하다. 이념(理念)과 체제(體制)가 문제다. 빈약한 자원을 가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풍족한 자원을 가진 인민민주주의, 사회주의보다 몇 백배의 생산력을 창출했다. 이는 북한의 체제전환(Regime Change)과 對北투자가 병행될 때 북한의 비약적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도 의미한다.

   

 북한재건의 대(大)전제는 체제전환(Regime Change)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체제가 들어서야 한다. 이것 없는 '퍼주기'는 아무리 많이 해도 실패해왔고, 실패할 것이다. 북한의 체제전환(Regime Change) 이후, 대한민국은 주권자적 입장에서 중국·러시아 등의 기존 대북(對北)프로그램을 관리하면서, 미국·일본 등 세계 각국의 대북지원 러시(rush)도 이끌어갈 것이다.

   

 < '북한특수는 失業(실업)을 없앤다', '북한재건 중 不況(불황)은 없다!' >

   

 21세기 세계화 시대는 나라의 덩치부터 커야 자기 몫을 챙길 수 있다 소위 강대국 위주의 '제한(制限) 주권시대'이다. 자유통일만 달성되면 우리도 2.2배의 국토에 7천만 국민, 7백만 해외주민을 갖게 된다. 이미 전자·반도체·통신·자동차·철강·조선·중화학·섬유 등 주요 산업에 있어서 모두 세계 10위권에 드는 남한은 북한과 통일해 민족적 에너지를 폭발시킬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남북협력이며, 전제는 북한의 공산독재 종식이다.

   

 열린 북한(北韓), 이어진 북방(北方)은 청년의 '엘도라도'가 될 것이다. 북한에 시장(市場)과 공장(工場)과 기업(基業)을 만들 주체는 폭압 당하던 북한 주민 그리고 남한의 청년들이다. 일자리를 갖지 못해 방황하던 실업자들은 월남특수, 중동특수에 이은 북한특수(北韓特需)를 만들며 해양(海洋)과 초원(草原)과 대륙(大陸)을 오가는 주역이 될 것이다.

   

  '북한특수는 실업을 없앤다', '북한재건 중 불황은 없다!' 반미(反美)집회를 얼쩡거리는 청년이 외쳐야 할 진정한 구호는 이것이다. '못 살겠다! 통일하자!', '구해내자 북한동포' 청년실업을 고민하던 관료들이 만들 정책은 바로 자유통일을 향한 북한의 해방·재건·특수의 전략이다.

   

 <자유통일로 한반도는 새 세상이 된다.>

   

 자유통일은 동아시아 문명의 비약을 이룰 것이다. 이곳엔 세계2위의 일본, 세계 5위의 중국, 세계11위의 한국, 12위의 러시아가 몰려 있다. 블랙홀이었던 북한의 참여는 '하나의 시장(One Market)'을 완성하고, 동북아경제공동체로 진화해 나갈 것이다. 도로·철도·해로를 따라 사람과 물류와 정보가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문명의 르네상스가 펼쳐진다. 동아시아는 2018년이면 한국(2조 달러), 일본(9조), 중국 황해 및 동북3성(6조) 러시아 연해주 지역을 포함해 10억 인구, 18조 달러의 세계경제의 병기창이 될 것이다.

   

 자유통일로 한반도는 새 세상이 된다. 대한민국은 체제전복을 꾀해 온 선동과 기만의 모든 공작이 중단되고 화합과 단결의 기운이 다져진다. 조선·반도체·석유화학·제철·자동차·기계·설비·IT·BT산업 대국인 한국이 분란의 진원지인 북한정권 소멸에 따라 만개단결의 기운이 세계에서 제일 좋은 두뇌를 가진 국민 7천만, 해외동포 7백만의 인구가 세계최고의 교육열과 신바람으로 무장해 세계 5위권의 경제대국을 이룰 것이다.

<김성욱 /객원논설위원, 리버티헤랄드 대표>"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8262

   

끝으로 뉴라이트 뉴데일리에서 이런 기사를 괜히 올린다고 여기거나, 국내 정치 문제로 너는 노빠, 당신은 친이, 여러분은 친박, 이런 식으로 허상을 추구한다면, 당신은 아직 노예의 삶을 자각하지 못한 것이다.

   

   

국민계정 저축률에서 카스트 제도(사랑과 야망)를 읽는다 국유본론 2011

2011/04/12 05:56

http://blog.naver.com/miavenus/70106752009

   

   

   

   

   

국민계정 저축률에서 카스트 제도(사랑과 야망)를 읽는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4/12

   

   

인드라 :

"문제는 여기서부터 인월리 미스테리가 시작된다. 하나, 대체 왜 제목을 국민계정에서 결혼중매회사(드라마)를 읽는다,고 했나. 둘, 새삼스레 이명박 지지 기반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셋, 인월리는 대체 누구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인가."

   

백괴개미 :

"국민계정에서 결혼중매회사를 읽는다는 것은, 국민 계정에서 신분 의식을 읽는다 함인 것 같습니다. 이명박의 지지 기반과 인월리 지지기반 언급이 나온 이유를 어떻게든 짜맞추려고 머리가 즐겁게 아픕니다. 역설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신지요? 사회 윗대가리 '서민'를 차지하는 색희들(윗 대가리인데 정작 노동자니 서민이니 X랄을 하는 색희들)은 이미 찍을 사람이 정해져 있고, 자신이 찍은 사람이 당선되면 이익을 얻습니다. 근대, 공교롭게도 이를 당선시키는 주역은 비임금 노동자, 자영업자들. 윗대가리의 운명(?)이 깔보는 아래에 달려있는 역설인가요? 근대, 인월리의 지지 기반은 무엇인가? 하는 것은 그 자영업자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이 국유본이고, 또한 윗대가리도 국유본에 충성한다는 것. 근대, 인월리의 지지자는 역설적으로 국유본이네요? 자영업자가 지지하니 국유본이 지지하고, 국유본이 지지하니 자영업자가 지지합니다. 고로 윗대가리 녀석들은 국유본에 시달리는 찌질이란 역설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그리고, 윗대가리 '서민'들도 X랄 그만하고 당장 진짜 고통 받는 자영업자, 비임금 노동자를 도와 국민 계정에 헌신하라는 협박을 가하는 것인 것 같기도 합니다.(국유본에게 하는 요구인 것은 당연할 태고요..) - 이상 엉터리 끼워 맞추기였습니다."

   

인월리 :

백괴개미님 댓글 고맙습니다. 질문만 하고 답변할 생각이 사실 없었는데, 백괴개미님의 엉터리(?) 댓글에 머리가 즐겁게 아파서 답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백괴개미님의 분석은 훌륭하다. 국민계정에서 결혼중매회사(드라마)를 읽는다는 것은, 국민계정에서 신분의식(결혼중매회사), 보다 구체적으로 신분 역전(드라마)을 읽는다는 것이다.

   

예서, 왜 드라마인가. 요즘 미드야 좀 다르다 해도 이제껏 세계 각국의 드라마 주요 소재는, '사랑과 야망'이다. 근래 한국 드라마가 인기가 있는 것은, 이 진부하기까지 한 '사랑과 야망'이란 소재를 잘 활용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면, 오늘날 미드라는 것도 '사랑과 야망'이란 소재를 거듭 변형을 하다 나온 것이므로 그 밑바닥으로 가면, 역시 '사랑과 야망'이다, 라고 인월리는 보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시청자들이 결코 그 드라마에 흠뻑 빠지지 않을 것이다. 하면, 왜 시청자들은 드라마에 열광하나.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불가능한? 그렇다. 신분 역전이다. 출세하기다.

   

까놓고 말하자. 백괴개미님이 인월리를 읽는 이유가 무엇인가. 신분 의식을 읽기 위함인가. 단지 그것뿐이라면, 인월리를 읽을 이유가 없다. 인월리를 읽지 않아도 자신의 처지가 어떠하다는 것은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이므로. 이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왜 정말 리얼리티한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가 없는지를 말해주기도 하는 것이다. 왜 현실감이 굉장한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가 없나. 그것은 대다수 시민이 일상에서 충분히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안 본다. 늘 겪고 있는 데다 그런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더 짜증이 나서 보고 싶지 않다. 허나, 이런 영화일수록 비평가들에게는 찬사를 받는다. 왜? 그 비평가 색희들이 대다수 시민이 아니라 부모가 준 돈 등으로 유학 따위나 다녀오는 '정신병자'들이기 때문이다. 졍신병자들이 뭘 알겠나. 대다수 시민이 겪는 일상을 모른다. 해서, '정신병자'들 눈에는 신기한 것이다. 반면 대다수 시민들이 환호하는 영화나 드라마에는 이 '정신병자'들 점수가 짠데, 이유는 뭔가. '정신병자'여서 심신이 뒤틀렸기 때문이다. 이런 이들을 경계해야 한다. 혹자는 국유본으로부터 '항문 훈련' 등을 받았기 때문으로 주장하기도 하는데, 인월리는 거기까지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우리 주위에 친일 조중동에 의해 이슈가 되는 일부 '정신병자' 문화평론가들이 있다. 주의해야 한다.

   

"- 뭐가 싫어. 이 여자가, 그렇게 말해도 또 실수하는군. 그렇듯 앞뒤 생각하지 않고 싫다는 식으로 하는 것에 질렸다네. 옛 성현의 말을 잊었는가. 남자는 남자다와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와야 한다. 하늘은 하늘다와야 하고, 땅은 땅다와야 하고... 하지만 김종화는 뭐라고 말하나. 최근에도 남자가 드라마를 보고, 여자가 정치 신문을 보면 좋은 세상이 아니냐는 식으로 떠벌이지 않았는가. 이게 이 자식의 상투적인 주장일세. 상극인 것을 자기 멋대로 마구 뒤섞여 모든 것을 혼란스럽게 만든다니까. 자네도 그런 것에 혹했는지 모르겠네만, 운명에 순응할 줄 알아야지. 자,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곱게 내 앞으로 머리를 수그리게나.

   

도인은 주머니에서 휴대폰과 같은 기기를 꺼낸다.

   

- 이건 행복 기억 재생기라는 것이지. 자, 어서....."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372382

   

대다수 시민은 영화나 드라마를 왜 보나. 꿈을 꾸고 싶기 때문이다. 여성은 영화나 드라마로, 남성은 축구 등 스포츠로. 그것이 비록 현실 도피라고 비판받을 지라도 그 현실 도피조차도 없다면 죽고 싶을 뿐이다. 일부는 그 현실 도피를 제거하면, 현실에서 반대 투쟁으로 나선다는 철없는 주장을 펼친다. 아니다. 왜? 팬심만 보면 된다. 자신의 꿈인 스타를 위해 모금운동을 하고, 촛불시위까지 한다. 하고, 박지성이나 이청용, 박주영이 골을 넣거나 스탯을 쌓으면 왜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가. 단지 한국인이어서? 절대 아니다. 그보다는 자신도 언젠가는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처럼 세계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불가능이 아님을 그들이 보여주니 그들이 자신들의 역할 모델인 것이다. 인간은 영성의 존재다. 비록 그 영성이 팬심이 되었다 해서 이를 폄하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이 꿈을 꾸면서 하는 행위들은, 그 방향이 비록 인월리와 다르더라도 인월리는 존중한다.

   

그렇다. 인월리는 안티까지 일부러 만들 정도로 늘 우상을 경계하라고 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들의 영성을 결코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영성은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이다. 여러분은 왜 인월리를 읽는가.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인월리가 사회 현상이 이렇다, 저렇다, 국유본은 이런 넘들이다, 라는 정도라면 과연 여러분이 인월리를 읽겠는가? 아니다. 인월리는 여러분에게 꿈을 선물하고 있다.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그것은 행복이다. 잊지 마시라.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백괴개미님은 윗대가리와 서민으로 분류한다. 좋다. 허나, 인월리는 둘이 아닌 넷으로 말한 바 있다. 넷? 무엇이 떠오르는가. 세계 최초의 신분 사회는? 카스트 제도. 사제, 전사, 농민, 노예.

   

"보스턴은 스스로를 인도 힌두교 최상층인 브라만 계급과 자신들을 동일시하는 브라민스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이들은 1850년대 중국과의 아편무역을 통해 일찍이 부를 축적한 귀족들이었다. 아버지가 귀족 유태인 계열인 루즈벨트는 어머니 역시 귀족 가문인 델라노 가문인데, 이 델라노 가문 역시 중국과의 아편무역을 통해 큰 부를 이룬 300인 그룹 멤버였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744015

   

국유본 사제 - 전사 중 그 누가 왕이 되든 상관이 없다. 그 모두가 어차피 사제에 충성을 할 것이므로. 다만, 전사들이 흡사 사제에 대립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것은, 전사가 왕이 되기 위한 속임수인 것이다.

   

국유본 전사 - 전사가 왕이 되기 위해서는, 또한 왕이 되어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하나는 국유본 사제의 은밀한 지지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국유본 사제 세상에서의 불만을 자신으로 수렴할 수 있는 정치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것. 가령 서민의 대표는 이명박이다, 박근혜이다, 노무현이다 등등. 다른 하나는, 국유본 사제가 국유본 전사가 자신에게 기어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하위 계급을 동원하여 압박을 가하는데, 이를 감당할 수 있느냐 여부. 왕이 되면, 그간 왕이 되기 전까지 말했던 것들이 모두 구라에 불과한 것임을 인민이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문제는 그 이후에도 그나마 서민이 단 1%라도 뭔가 기대할 수 있도록 하는 정치력이 있느냐를 입증하는 것.

   

국유본 농민 - 농민은 영지전이나 왕국간 전쟁에서 앞장서서 전투를 한다. 이들 상당수는 전사가 왕이 되도록 충심을 다해 싸우나, 대부분은 전쟁터에서 산화한다. 평시에도 영지에서 열심히 일하지만, 농노가 안 되는 것만도 다행인 삶을 연명한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설사 자신이 지지하는 영주가 전쟁에 승리했다 치자.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무엇인가. 아무 것도 없다. 한신을 봐도 되지 않나? 왕이 된 자는, 오히려 능력 있는 신하들을 솎아내기 마련이다. 권력 잡기 전까지는 누구보다 챙겨주지만, 막상 권력을 잡고서는 찬밥이다.

   

요즘 상황이 딱 그렇지 않은가. 고려대 동문회는 호남향우회, 해병대전우회에 이은 한국 삼대 마피아이다. 다른 동문회들이야 모두 고려대 동문회를 벤치마킹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서울대? 훗. 헌데, 지금 고려대가 한국 역사상 가장 많이 욕을 먹고 있다. 김대중이 정권을 잡았을 때, 동교동 가신들 생각을 해보라~!

   

물론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이들 농민들 중에 극소수들이 부를 축적하기 시작한다. 상인이 되는 것이다. 로스차일드가 되는 것이다.

   

노예 - 대한민국 대 일본, 서울 정권과 평양 정권, 영호남 영지전 대결 결과가 어떠하든, 노예의 삶이 변화하는 것은 없다. 그 어느 누가 정권을 잡든, 노예의 삶이 달라지겠는가. 없다. 노예는 노예일 뿐이다. 대다수의 노예는 오늘 살 궁리만 할 따름이다.

   

허나, 노예가 이런 노예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있는 노예처럼 과거 평양정권에서 잘 나가던 이들이 있는 것이다. 이들은 조만식, 박헌영, 무정, 허가이, 김두봉의 후예들인 셈이다. 이들 노예들은, 당장의 노예적 삶을 얼마든지 영성적 삶으로 바꿀 수 있는 존재들이다.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범적 삶을 통해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존재들이다. 지금은 비록 노예적 삶을 살더라도 내일 당장 왕의 삶을 살아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존재들. 이들에게서 노예들은 꿈을 꾸기 시작한다.

   

"그때 갑자기 칼맨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난 체제를 지키는 수호자이지, 왕을 지키는 수호자가 아니야!"

"뭔 말이냐?"

"네가 임마! 뭐 민중의 지지를 받아 왕이 되었어? 웃기고 있네.

이제까지 임마! 민중의 지지를 받아 왕이 된 놈은 하나도 없어.

난 모 좋아서 이 짓거리 하는 줄 알아?"

내가 화나서 말했습니다.

"그럼 넌 새끼야. 누가 너보고 칼맨하랬어."

칼맨이 말했습니다.

"니가 하라고 했잖아. 개자식아! 여태 왕들이 다 그랬어."

그런 말이 있자마자 뼈만 남은 인간들이 그때 정확히

15명이 있었는데

갑자기 모두 칼맨의 부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보다 모두 파워가 약하기 때문에

합체! 하더니 로보트 합체하듯이 하고

무슨 성전의 기사가 된 것처럼 갑옷을 쓰고

나에게 칼을 날렸습니다.

   

으으으으으으으읔~~~~~~~~~~

   

난 죽었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00397279

   

첫번째 답변이 된 듯싶다. 인월리 기본은 게임이 아니던가. 백괴개미는 보다 더 즐겁게 머리를 아프게 해야 할 것 같다^^!

   

두 번째 질문? 그렇다. 백괴개미님 말 그대로이다. 다시 말해, 이명박을 당선시키는 것도 농민과 노예들이고, 그 이명박을 퇴진시키는 것도 농민과 노예들이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이유가 무엇인가. 역대 대통령들처럼 국유본 사제들이 쉴드를 쳐주고, 전폭적으로 지지했기 때문이다. 허나, 이명박이 왕이 된 이후에는 교만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인간이기도 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국유본 사제들 대응은 단순하다. 이명박을 왕으로 만든 농민/노예층이 이명박에게 등을 돌리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예서, 국유본 사제들의 방침은 마치 근래 파생상품 시장을 조율하듯 섬세한 것이다. 한편으로 이명박을 죽이면서도, 다른 한편, 반이명박 세력이 자신들에게까지 항거하지 못하도록 헤지를 하는 것이다. 또 그 헤지에 대한 헤지를 걸고, 그 헤지에 또 헤지를 걸고...... 이에 대해서는 백괴개미님이 아직 이치를 터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셋, 그런 까닭에 인월리 지지기반은 과정을 생략하고 국유본이라고 말한다. 인월리는 이에 대해 조금 더 게임적으로, 전략적으로, 동태적으로 보자는 것이다.

   

인월리 그림은 이렇다.

   

1> 국유본의 힘은 막강하다. 해서, 국유본에 반대하는 흐름마저도 국유본을 강화시키는 데에 이용할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현재 인월리가 바라보는 국유본의 권력이란 영원하지 않다. 인월리는 21세기말까지는 국유본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을 것이며, 록펠러 가문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리라 본다. 허나, 22세기가 시작되면서 국유본과 록펠러 가문은 그 운이 다할 것으로 본다. 국유본은 영원하지 않지만, 적어도 21세기 내내 영원할 것이다.

   

2> 인월리는 이러한 정세 판단에서 국유본의 막강한 권능에 때로는 맞서면서도 타협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국유본 정책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와 부합된다면 타협하고, 그와 다르다면 투쟁하는 것이다. 이는 결국에 국유본 권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냐, 라고 묻는다면, 인월리는 말하겠다. 그렇다.

   

3> 국유본에 반대하는 흐름조차 알고 보면 국유본을 위하는 것이 되는 이러한 역설적 상황에서 인월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인월리는 말한다. 국유본이 힘으로, 개념으로, 시스템으로 인간의 영혼과 육신을 지배할수록, 인간은 영성적 존재이므로 그에 따른 반발이 불가피하다. 이때, 국유본이 이전까지 권력과 다른 점이 이 반발마저도 자신의 세력하에 두고자한다는 점이다. 허나, 이러한 시도는 과연 완전할까. 아니다. 그러하기에 국유본은 영원한 존재가 아니다. 인월리의 시도는 실패로 귀결될 것이다. 왜? 아직 국유본이 무너질 때가 아니므로. 허나, 인월리의 우연적 시도는 비록 실패로 돌아가더라도, 인월리의 활동이 씨앗이 될 것이다. 국유본이 쇠하는 때가 도래했을 때, 인민은 인월리를 기억할 것이다.

   

해서, 백괴개미님의 생각과 인월리는 다르다. 백괴개미님 생각대로라면, 인월리는 그들(?)을 대체하는 대통령이 하루빨리 되어야 한다. 헌데, 인월리는 대통령을 사양한다. 책도 내지 않는다. 예서, 머리가 즐겁게 아프게 될 것이다. 대체 인월리는 무슨 생각인가. 뻥카인가. 나중에 책 내서 크게 히트치려는? 혹은 나중에 정치 입문 선언하기 위한 블러핑?

   

인월리는 말한다. 인월리가 무신론자였을 때는 백괴개미님 말씀에 크게 동의했을 것이다. 허나, 현 인월리는 유신론자. 신의 뜻에 살아가는 사람이다. 님의 말씀에 경청하지만, 세상은 잇속으로만 굴러가는 것이 아니다. 영성의 세상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꿈에 의해서 움직인다. 국유본도 이를 잘 안다, 그래서 그들이 지금 세상의 주인인 것이다. 그들이 당장의 잇속에 연연했다면 결코 오늘날 지위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인월리는 조용히 말한다.

   

- 꿈을 꾸자.

   

백괴개미님이 지금 밤마다 꿈을 꾸면서 자신이 꿈꾸고 있음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정신병자' 문화평론가 같은 색희들 때문일 것이다. 책장사나 하고, 강연료나 챙기는 십색희들. 허나, 세상은 그런 수준 낮은 넘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회용 소모품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나가면 알 일이다. 지나가면 다 잊게 된다. 역사가 그랬다.

   

soni216:

"엉터리 끼워 맞추기 치고는 그럴 듯 한 거 같네요~? 만약 이사회에 권력층만 있다면 어찌 될까요? 비권력 층이 있기에 권력층도 있는 법이지요.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 권력층 10명만이 지구상에서 살아남았다. 그러면 다시 7 대 2 비율로 2는 권력층 7은 비권력층으로 나뉘지 않을까요?? 그러나, 권력층들의 지혜와 마음가짐에 따라서 비권력층들이 피를 더 보느냐 덜 보느냐가 달라지겠죠. 서로 상생할 수 있어야 비권력층과 권력층도 유지 되는 법이지요.

   

인월리:

글 고맙습니다. 바로 그러한 상생법을 현 국유본 세력이 터득한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님이 은근 분류한 기준에서 현 체제를 인정하느냐, 아니냐로 나눠지게 된다. 이런 점에서 현 국유본 세력은 역대 그 어느 세력보다도 인간 심리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본다. 해서, 이를 넘어선다는 건, 단순한 반대로는 어렵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그들을 뛰어넘어야 한다. 왜? 그들은 비록 극소수지만, 그들을 지지하는 이들은 전 세계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 인민들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그들보다 더 나은 지배세력이 없다고 여기고 있기에.

   

이봉 :

"그러고 보니, 자영업자, 비임금 노동자를 대표하는 단체나 기관은 없는 것 같군요... 대기업, 중소기업, 노동자를 대표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있는 것 같은데..."

   

인월리:

글 고맙습니다. 국유본은 이미 이에 대한 실험을 하고 있다. 국유본 분파인 CGI클린턴이 주도하여 영국과 독일,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유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 부패민주당을 통해서 실험중이다. 이들 지지기반은 비임금 근로자, 중하층 자영업자들이다.

   

이런 문제에 대해 인월리가 깊이 관심을 지니기에 국유본이 인월리를 열심히 읽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국유본에게는 현재 여러 가지 고민이 있는데, 그런 고민들에 대한 해법을 인월 리가 여기저기에서 던지고 있다. 그것이 국유본이 인월리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이다.

   

푸른마루:

"재고순환지표로 보면 향후 17개월은 경기확장기조이다, 라고 하시는데, 그러나 스페인이 위태하다는 뉴스를 간간이 내보내고 있네요. 언제 한방에 세계를 엎어버릴지 알 수 없네요."

   

인월리:

글 고맙습니다. 물론 그렇다. 국유본이 언제 한방을 보일 지는 미지수이다. 그럼에도 인월리는 조심스럽게 파국론보다는 위기론을 선호할 것이다. 현 스페인은 아일랜드나 포르투갈이나 그리스와는 다르다. 이것이 인월리 기본 인식이다. 뭐냐. 현 스페인 경제가 그 아무리 심각하더라도 아일랜드, 포르투갈, 그리스와 동격으로 취급될 수없는 이유가 스페인 경제 규모가 대한민국 경제 규모와 거의 같기 때문이다. 비록 스페인 경제 규모가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에서 2% 사이에 있더라도 바로 이런 이유로 스페인을 몰고 가는 것은 다소 위험천만한 게임인 것이다. 이는 97년의 대한민국은 오늘날 아일랜드, 그리스, 포르투갈처럼 다루기 쉬운 만만한 경제 규모 국가였던 반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국가이기 때문에 국유본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릴 수 있어도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백번 양보해서 스페인에서 경제 위기가 발생해도 이는 유럽에서만 큰 충격일 뿐이지, 전 세계적으로는 오히려 호재일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악재 해소라는 측면만 생각해도 된다.

   

답변만 드리니 글이 길어진다. 이제 오늘 쓸 인월리 분량을 시작해보자. 이미 인월리는 소주 한 병에 맥주 두 병을 충분히 다 먹은 상황이다. 술이 많이 취한 상황이지만, 쓸 때까지 써보자.

   

"국민소득이 늘었는데도 유독 가계저축률만 하락한 것은 가계부채와 전·월세 등 물가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지출은 늘면서 개인순저축률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은이 집계한 가계(소규모 개인기업 등 포함) 금융부채는 2007년 744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937조3000억원으로 3년 새 25.9% 늘었다. 이에 따른 이자부담은 2009년 44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44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더구나 2008년 금융위기를 맞아 거치기간을 연장해준 주택담보대출들이 올해부터 만기가 돌아오면서 이자에 원금상환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가계부실은 더욱 악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비지출 증가는 물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난해 개인 순처분가능소득은 전년에 비해 6.5%, 개인 최종소비지출은 6.8% 올랐다. 소득보다 지출 증가율이 앞서니 저축 여력은 줄 수밖에 없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10330005163&subctg1=&subctg2=

   

대한민국 가계 저축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인 박정희 정권 때 저축률이 20%대에 달했다. 이유는 세 가지다. 하나, 내 집 마련. 둘, 은행에서 대출을 안 해줘서 저축만이 살 길. 셋, 은행은 저축자금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를 함. 즉, 현재와 달리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 때의 투자는 정운영이 지적하듯 사회주의 투자였다. 영업이익이 제로라면 그 어떤 자본이 투자하겠는가. 투자하지 않는다. 허나, 박정희 정권 때 은행은 '관치'라는 오명을 받는 사회주의적 기획에 의해 돈이 되지 않는 사업에 투자한다. 그 투자로 인해 오늘날 한국 대표적인 사업들이 탄생하는 것이다. 만일 그때 당장의 이익에 혈안이 되었다면 투자가 가능했을까. 없다. 단적으로 한국산업은행이 오늘날 많은 돈을 보유하고도 투자하지 못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전통이 여전히 남아 1998년에는 24.9%로 OECD국가들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헌데, 이러한 저축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언제부터인가. 김대중 정권 때부터이다. 하나, 내 집 마련을 위한 수단으로 저축이 아닌 대출이 권장되었다. 둘, 은행 문턱이 낮아졌다. 이때부터 한국 가계부채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셋, 노무현 정권 때부터 펀드를 권하기 시작했다. 정기적금보다 더 수익률이 높다는 펀드 열풍^^! 대부분의 가정이 수입의 일정 부분은 무조건 저축을 하는 것으로 알던 시대에 펀드의 등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

   

외환 위기에도 그나마 버티던 한국 저축률을 반 토막 낸 장본인은 펀드였다. 이 펀드 열풍에 부채질한 것은 누구? 김대중도 김대중이지만, 특히 노무현이었다. 왜? 하나, 저성장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서 수치가 올라가도 누구도 뭐라 하는 이들이 없는 거의 유일한 부문이 주식시장이었다. 둘, 국민가처분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펀드 투자는 소비를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즉, 저축은 양면성이 있는데, 투자자금 확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소비를 통한 내수시장 확대라는 면에서는 부정적인 면이 있기도 하다. 이는 노태우 정권 때를 기억하면 된다. 당시 노태우는 소비가 애국이다, 라는 유명한 논조를 설파했는데, 이는 당대 경제 상황을 이해하면 된다. 노태우 정권 때의 민주화로 인한, 급격한 노동 임금의 변동으로 인하여 그간 존립하던 한국의 사양 산업 부문이 대거 중국, 베트남 등지로 철수한다. 이로 인해 한국 산업 부문에는 심각한 일자리 위협이 있었고, 이를 보전하는 유일한 방안은 수요 진작이었던 것이다. 가처분 소득이 높아진 노동자층더러 돈을 더 쓰라는 것, 소비가 미덕. 허나, 이러한 포퓰리즘은 일정한 수치에 도달하면, 기대했던 정반대의 현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이 외환위기였던 셈이다. 한마디로 한국 외환위기는 1992년 직전에 일어났어도 무리가 아니었지만, 당대 국제정세가 당시 한국 외환위기를 용인할 수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국유본에게 중요한 건, 한국의 상황이 아니라 세계 체제가 우선이기에.

   

http://blog.daum.net/pncreport/13431830

   

예서, 문제 제기를 해보자. 저축률이 높은 것이 반드시 좋은가. 그렇지는 않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전 세계 이론 중에서 오직 국유본론만이 설명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즉, 오늘날 저축률이 높은 나라는 어디인가. 스웨덴,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연상되지 않는가. 이들 나라에서 저축률이 여전히 높은 이유는, 단 한 가지다. 현 록펠러 가문 중심의 금융시스템에 대해 의심을 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자. 그대가 펀드나 펀드 실적, 펀드 운용에 대해 의심을 품는다면, 펀드에 투자할 것인가. 당장 환매할 것이다. 그것이 이들 로스차일드, 혹은 네오콘 부시 계열 국유본 귀족들 판단인 것이다.

   

역으로 오늘날 전 세계에서 펀드가 가장 활성화된 나라가 어디인가. 미국이다. 이제 이해가 되는가.

   

오늘은 여기까지 쓰기로 하자.

   

쓰다 보면, 한국 저축률과 가계부채 등이 거론되는데, 그러자면 글이 길어질 것 같다.

   

추신 :

피를 토하며 글쓰기를 한다. 강조하지만, 인월리는 인월리로 책장사할 생각이 없다. 여러분은 각자 판단하면 된다. 여러분이 인월리를 읽는 것은, 당장의 이득을 위하기 때문이다. 인월리는 이를 거부하지 않는다. 오히려 열심히 이득을 챙기라고 권한다. 다만, 궁극적으로 인월리는 말하는 것이다. 인간은 영성적 존재다. 꿈을 지닌 존재다. 꿈꾸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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