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정일과 클린턴, FTA하려거든 인드라를 넘어라 국유본론 2011

2011/06/02 04:20

http://blog.naver.com/miavenus/70110321056

   

   

   

   

   

놈정일과 클린턴, FTA하려거든 인드라를 넘어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6/02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니 흥미롭습니다. 요즘 선생님 글과 사회현상을 비교하는 맛에 삽니다. 정말 조중동이 이명박을 열심히 비판하고 있더군요. 이명박에게 좋은 뉴스는 아예 보도조차 하지 않고 나쁜 뉴스만 연일 톱으로 내보내더군요. 선생님 말씀대로 국유본은 해외에서는 이명박을 '녹색성장의 아버지'로 찬사하며 역대 최고 대통령으로 만들면서도 국내에서는 반이명박 전선을 구성하여 이명박을 최악 대통령으로 만들어 딴 마음 품지 못하게 하더군요. 또 선생님은 놈정일이가 뭐라고 하더라도 쌩까는 게 좋다고 했지요. 그런 연후에 놈정일 측에서 연일 메시지가 날라오네요. 사실 여부를 떠나서 말입니다. 이에 화답하듯 클린턴이 FTA 연내 비준을 확신한다고 했네요.

   

한반도 통일 없이 FTA 없다는 선생님 말씀에 화답하는 것일까요? 재미있습니다. 메나찌 뒤에는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뒤에는 플라티니, 플라티니 뒤에는 블라터, 블라터 뒤에는 네오콘부시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와 플라티니 사이에는 뇌물 심판이 있다고 하셨네요^^! 선생님께서 네오콘부시 계열 재편을 말씀하셔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블라터가 당선했군요. 또 선생님이 '나는 가수다'를 언급하니 선생님이 자주 포스팅을 한 YG 대성 사건이 터지는군요.

   

그런데 말이죠. 제가 가장 재미있었던 건 뭔 줄 아세요. 성폭행범 칸이 푸틴 음모론을 제시했다는 겁니다. 저는 칸 주장을 보면서 마치 칸이 인드라를 겨냥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푸틴 음모론이 나온 직후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서 무기 거래가 있었다는 기사가 나오는 등 다들 한국 드라마 팬인 듯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칸은 자신을 음모론 희생자로 여기는데요.

   

   

인드라 :

인드라가 볼 때, 이 븅쉰 색희, 칸이 영락없이 영화 예언자에 나온 코르시카 두목입니다. 이런 넘은 언젠가 뒤통수 제대로 맞을 날이 옵니다. 업보라고 하지요^^! 어려운 말 했나요? 당해도 싸다, 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4051445

   

이는 설사 백번 양보해서 음모가 개입하였다 하더라도 칸 대응이 매우 형편없었습니다. 이미 뒈진 게임입니다. 칸에게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었던 것은 유태인이었습니다. 허나, 이런 게임에 능한 것이 국유본이지요. 네타냐후 - 오바마 정상회담과 네타냐후 미 의회 연설 - 가자 국경 개방을 통해서 국유본 현란한 언론플레이를 보셨을 것입니다. 이것이 국유본입니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습니다. 칸도 국유본 인물이었습니다. 뉴라이트였지요. 여기서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칸이 뉴라이트이면, 사르코지는 네오콘부시인가, 아니면 CGI 클린턴인가. 아닙니다. 둘 다 뉴라이트입니다. 둘 다 뉴라이트인데, 왜 서로 못 잡아먹어서 싸우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뉴라이트가 한나라당에만 있나요?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민주당에는 없나요? 78%가 뉴라이트인데 딱 한 명만 들겠습니다. 닭대가리, 손학새라고^^! 뉴라이트는 본토 미국에서도 당파를 초월합니다.

   

칸을 IMF 총재로 추천한 것이 사르코지입니다. 칸은 사르코지가 유력 경쟁자인 자신을 밀어내기 위해 IMF 총재로 추대했다고 합니다. 이런 음모론이 프랑스에서 먹힙니다. 거리두기를 하면 이해가 안 되지요. 허나, 프랑스나 한국이나 그 어느 나라나 세뇌 무섭습니다. 하루 종일 르몽드 같은 언론에서 지겹게 반복 떠들면 거짓도 진실이 되는 법입니다. 한국인들은 확인했잖아요.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을 통해서 말입니다. 물론 그 뒤에는 국유본이 지원하기에 활개를 칠 수 있는 것이지요.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235670

   

독일 최초 IMF 총재, 호르스트 쾰러를 떠올려보세요. 그는 IMF 총재 뒤에 독일 대통령을 하였습니다. 선례란 중요합니다. 이때 반문할 수 있습니다. 그건 프랑스가 아니라 독일 문제라고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를 많이 의식합니다. 물론 이는 국유본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국유본은 프랑스와 독일 거대 재벌기업들을 탄생시켰으니까요.

   

조금만 생각하면 엉터리 주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왜 칸은 이런 캐병쉰스런 주장을 했을까요. 이것이 바로 정치적 상상력인 것입니다. 칸이 노린 효과는 호르스트 퀠러도 대통령을 했으니까 자신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해서, 이번 프랑스와 러시아, 사르코지와 푸틴을 엮는 것도 이런 정치적 상상물일 것입니다. 엉터리이지만, 통한다고 시도하는 강X석, 송X길적인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면, 칸은 왜 이런 엉뚱한 주장을 정치적 상상력으로 포장하는 것일까요? 배경이 있겠지요. 있습니다. 프랑스 엘리트 78% 이상을 차지하는 프랑스 행정학교를 나온 이들이라면 기본 전제로 받아들이는 프랑스 지정학이 있겠지요.

   

국유본, 빅터 로스차일드는 이차대전 이후 런던을 중심으로 모스크바와 워싱턴을 양날개로 하는 빌더버그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이때 빌더버그 주역은 네덜란드 왕실과 빅터 로스차일드였습니다. 오늘날 로열더치쉘입니다. 이때, 네덜란드 왕실은 누구입니까. 독일계입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647523

   

빌더버그는 유럽에서는 사실상 프랑스를 포위하는 형국이었던 것입니다. 해서, 프랑스 정치인들은 좌파든, 우파든, 미테랑이든, 드골이든, 빅터 로스차일드를 넘어서려는 꿈을 꾸었습니다. 물론 시대적인 차이, 전술 면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지배적일 때는 알튀세르를 보듯 순종형이었다면, 1973년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 이후에는 자크 데리다를 읽듯 저항적이었습니다. 허나, 전략적인 면에서는 동일하였습니다. 브레진스키 표현대로 왕의 최측근인 체스판 퀸이 되는 것.

   

해서, 요즘 프랑스가 한류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것이 우연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프랑스는 이미 이전에 같은 방식으로 월드뮤직을 만들어내었으니까요. 아이코, 옆길로 샜군요. 미안합니다. 미학 이야기 따위는 나중에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 국유본 언론 기자 논객 씹색희들에게 침 뱉기 대회 같은 것이 있다면 해보도록 하고요.

   

하여간, 프랑스 꿈은 간단하죠. 파리를 중심으로 해서 런던/워싱턴과 베를린/모스크바를 양날개로 한 세계체제인 것입니다. 여기서 좀 더 확장하면 어떤가요? 런던/워싱턴/동경과 베를린/모스크바/베이징이 프랑스 구도였습니다. 이 대목에서 중국 공산당 지도부 상당수가 프랑스 유학파라는 점 유념하세요.

   

딱 여기까지가 인드라가 유럽여행을 갔을 때 느꼈던 프랑스인 구도였는데요.

   

파리에서 김기덕을 만나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17311056

   

이것이 2000년대 접어들면서 변화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요. 간단히 말하자면, 프랑스가 한국을 만난 것입니다. 양 날개를 한껏 꺾으면 만나죠? 그것이 한국이었던 셈입니다. 베이징에서 더 나가면 어디입니까. 서울입니다. 동경에서 더 가면 서울입니다. 파리 = 서울 크로스인 것입니다.

   

조금 더 나아간다면, 남북통일이 유럽 통합과도 같은 과제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유럽 통합. 게르만 독일과 켈트 프랑스만이라도 제대로 통합하는 것이 유럽 통합 실질적이고 우선적인 과제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여기에 로만 이태리가 포함되어야 하긴 합니다만.

   

정치적 상상력 위에는 인문적 상상력이 있습니다. 인문적 상상력 위에는 과학적 상상력이 있습니다. 이런 것이 인드라입니다. 이런 이야기, 전 세계 누가 이야기하나요?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인드라는 늘 세계 최초로 이야기하지요.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 이렇게 말씀드려도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선생님이 약간 구라를 칠 때가 더 선생님이 멋지게 보입니다. 뭐랄까요. 답답한 현실, 달라지지 않는 세상에서 선생님처럼 말씀하시면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동시에 선생님 매력은 매우 불쌍한 극사실주의라고 할까요? 맨날 술 처먹고 글 씁니다. 마음이 아프죠. 이 둘 중 어느 하나만 있으면 선생님 매력이 반감되는데요. 선생님은 둘을 동시에 내보내세요. 강한 모습과 약한 면을 같이 내보내는 특이한 분입니다.

   

문제는 이것이죠. 어디까지가 구라고, 어디까지가 리얼이냐. 선생님은 말씀하시겠지요. 구라와 리얼은 동전의 양면이다고 말이지요. 쒸발, 사기를 당하는 느낌도 들고.

   

   

   

   

인드라 :

인드라는 격량입니다. 진폭이 크고, 주기가 짧습니다. 인드라는 잔물결입니다. 진폭이 엷고, 주기가 깁니다. 시기마다 다릅니다. 이 문제를 좀 더 살펴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던 2005년, 국세청은 론스타가 스타타워 빌딩을 매각하고도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아 론스타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였다. 론스타는 조세피난처인 벨기에에 세운 페이퍼컴퍼니가 스타타워 빌딩 소유주란 점을 들어 세금을 내지 않으려 했지만 국세청은 실질적인 영업이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었다며 과세했다. 외국자본의 탈세에 엄격하게 국정을 운영했던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와 조카 사위 연철호씨가 조세피난처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British Virgin Islands)에 지난해 2월 자금을 투자해 창업투자회사를 세운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설립자금은 박연차 회장이 건넨 500만 달러였다는 게 검찰 조사 결과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041614364498726&outlink=1

   

놈현은 왜 이 시기 론스타를 걸고 넘어졌을까요? 2003년에서 2005년에 이르는 시기는 한반도에서 네오콘부시 세력이 후퇴하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 놈현 정권은 네오콘 부시 정책인 포용정책(한국명 햇볕정책) 대신 대북 강경 정책을 씁니다. 이런 시기에 왜 론스타를? 그래요. 론스타 배후에는 누가 있나요? 론스타가 미국계 기업이라고 해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국가 구별을 폐지하는 것이 바로 국유본론입니다. 론스타는 네오콘부시 계열입니다. 그런 이유로 HSBC를 등에 업고 한국과 독일에서 해먹은 것입니다. 그런 론스타가 왜 노무현 정권과 이명박 정부에서 푸대접을 받나요? 이유는 노무현이나 이명박이 비네오콘부시정권이었기 때문입니다.

   

추신 : 술에 취해서 여기까지. 소주 한 병 반. 카프리, 버드와이저, 카스 각각 한 병. 이어서 쓰겠습니다.

   

   

한반도 통일 없이 FTA 없다 국유본론 2011

2011/05/30 18:37

http://blog.naver.com/miavenus/70110138580

   

   

   

   

   

한반도 통일 없이 FTA 없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5/30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챔스 리그 결과도 선생님 예상이 맞은 듯싶습니다. 선생님은 1997년 유럽여행 때 베르바토프를 낳은 불가리아 출신 축구배낭기자를 밤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으로 축구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했지요. 이후 하이텔 축구동호회에서 붉은악마가 태동하였을 때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FC 부천과 붉은악마 서포터즈를 하며 상하이 원정도 다녀오고 열성적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스포츠 관련 기획 출판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그런 선생님이 메시를 비난하며 14년 만에 축구와 연을 끊겠다고 선언한 이후 케이리그에서는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축구계에 인드라 저주가 걸린 것이 아닐까요?

   

   

   

인드라 :

최근 하버드대와 고려대 축구 시합이 있었습니다. 하버드대가 이겼습니다. 챔스리그도 이런 차원에서 보아야 합니다. 국유본이 지시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지요. 축구란 이따위인 것입니다. 축구란 지구상 스포츠 중에 가장 더러운 게임 중 하나이며, 음모와 조작으로 승부를 제멋대로 만들 수 있는 게임입니다. 승부 조작이 제일 쉬워요. 이런 게임은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합니다. 다른 구기종목도 의심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 대목에서 시온의정서를 다시 한 번 떠올려도 될 것입니다. 아무튼 인드라는 이제 스포츠에 관심을 끊을 생각입니다. 직접 하는 것 아니면 말이죠. 해서, 아이가 지금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하지만 취미활동인 한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축구 선수가 된다든가 한다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은 언젠가 스포츠 같은 데서 금메달 따는 것에 비판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월드컵 4강에 오른 만큼 나라 기업과 금융기관이 모두 헐값에 해외투기세력에 팔려나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기도 합니다. 지금도 이런 소신은 변함이 없나요?

   

인드라 :

한국에서 프로축구와 프로야구는 한국 최초 신자유주의 정권인 전두환 때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예서, 우리는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국유본은 왜 광주항쟁을 일으켜야만 했나. 정확히 데이비드 록펠러와 브레진스키는 왜 한국에서 박정희를 암살하고, 광주항쟁을 사주했는가가 핵심입니다. 답은 신자유주의 때문입니다.

   

중도좌파 박정희는 산별노조, 교육평준화, 의료사회주의, 그린벨트, 새마을운동 등 5대 국가복지체계를 세웠습니다.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뛰어난 정책임이 틀림없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이 세계적으로도 경제규모에 비해 빈부격차가 크지 않고 평등하게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것도 박정희 체제 덕분입니다. 헌데, 바로 이런 체계를 무너뜨리려고 했던 것이 데이비드 록펠러와 브레진스키였던 것입니다. 중도좌파 박정희 체제를 뒤엎기 위해서는 보다 강압적인 체제가 필요했고, 강압적 체제 출현을 위해서는 광주항쟁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유본은 친일파 김대중과 전두환에게 광주항쟁 시나리오를 집행할 것을 지시했던 것입니다. 마치 일본에 신자유주의 체제를 이식시키기 위해 대지진이 필요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해서, 한국 사회에서 빈부격차가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한 것이 1980년대 후반부터인 것입니다.

   

집권한 전두환 정권은 신자유주의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펼쳤습니다. 카톨릭 집중 부각이 그중 하나입니다. 로마 교황청을 부하로 두고 있던 브레진스키 지시 때문입니다. 이 당시 등장한 거의 모든 영화에 보면 성당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장면입니다. 1987년 시위 때 명동성당으로 유도한 것도 국유본 지시라고 봅니다. 저는 운동권 상층이 국유본 하위조직에 포섭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 상당수 북한 인권단체들을 국유본이 자금과 인력 지원하듯 지금이나 당시 운동권 단체들, 종교단체와 시민단체 역시 국유본이 자금과 인력을 제공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체계적으로 이를 밝혀내어야 하겠지요. 다만, 지금은 시기상 적절하지 않습니다. 한반도 통일 이후가 적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종교적으로 카톨릭을 부각시켰다면 문화적으로는 프로야구, 프로축구로 대중 관심을 엉뚱한 데서 풀게 하는 것입니다. 해태가 오랫동안 우승했죠? 이런 게 다 기만이란 겁니다. 대중문화에서 허위적인 자기만족입니다. 광주항쟁과 프로야구를 통해 한국사회를 지역감정 광풍에 휩쓸리는 사회로 만든 겁니다. 이 덕분에 노태우 정권이 출범할 수 있었습니다.'나는 가수다' 따위인 셈입니다. 광우병 시기의 '피디수첩'인 셈입니다. 사회에 관심을 둘 사안이 얼마나 많습니까. 허나, 대중은 '나는 가수다', '피디수첩'따위 프로그램에나 심취해서 사회 진면목을 보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두환 정권은 국풍81에서 보듯 한단고기류를 적극 전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신자유주의 프로그램 백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친일파가 오히려 애국자인양 구는 한단고기 프로그램.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이 오히려 반일인양 포장하는 것. 그것이 신자유주의 뻐꾸기 프로그램인 것입니다.

   

오늘날 쪽발이 색희들이 왜 땅 소송을 합니까. 언제부터 하는 것입니까. 이게 다 놈현 때문입니다. 새끼 쪽발이 놈현이 쪽발이 색희 김지태 장학생 출신으로 악질친일매국노 김지태 땅 소송을 맡아서 전두환 때 승소한 것입니다. 사실 거기까지면 그만입니다. 전두환이 노태우정권 출범에 혁혁한 공을 세운 사쿠라 김대중 후원 잘 하라고 박삼구 금호에게 아시아나를 선물로 준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놈현이 세이코 시계 자랑한 게 우연이 아니라는 겁니다. 문제는 여기까지면 모르겠는데, 놈현이 친일 조중동이 도와준 덕분에 대통령이 된 겁니다. 이러니 친일매국노들이 앞다투어 소송을 하는 겁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입니다. 같은 악질 친일매국노인데, 김지태는 되고, 자신들은 왜 안 되나?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은 현재 엉터리 판결을 내린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대로 처리하자면, 악질친일매국노 김지태 재산을 몰수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공평한 것입니다. 허나, 이는 먼훗날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쪽발이집단 김지태장학생놈들이 대한민국을 망치는 중입니다.

   

여러분은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신기남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핵심멤버들 상당수가 왜 일제 때 독립군을 악랄하게 고문했던 일제 헌병 새끼가 아니면 만주 밀정 후레자식들인가. 아니면, 소작농민을 괴롭히던 고부 군수 후손이 아니면 암태도 지주 새끼인가 이런 것 잘 따져보아야 합니다. 악질 친일매국노 김지태가 아무에게나 장학금을 주었겠습니까. 엄선했을 것입니다. 친일매국노 중의 친일매국노를 골랐을 것입니다.

   

아무튼 이것이 모두 신자유주의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김종화 :

그렇군요. 그렇다면 앞으로 스페인은 위기입니까.

   

인드라 :

그렇습니다. 당장 바클레이즈 영국계 은행이 부실화한 스페인 은행을 인수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병쉰 색희들은 월드컵도 우승하고, 클럽 챔피언에도 오르니까 기분이 좋겠지요. 하지만, 실업률 20% 넘는 상황을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나중에 상황을 깨달으면 알 지도 모르겠지요. 포클랜드 전쟁과 아르마다 승자는 예나 지금이나 영국이라고 말이죠. 지고도 이기는 길. 그것이 그간 국유본이 걸어온 길입니다. 명분은 병쉰들에게 주면 됩니다. 실리만 챙기는 게 국유본입니다. 실리를 위해선 당장 비난도 감수하는 것이 국유본입니다. 이를 알고 난 스페인 병쉰색희들이 나중에는 메나찌 화형식을 할까요^^? ㅎㅎㅎ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김종화 :

스페인이 그리스처럼 된다는 말씀입니까.

   

인드라 :

현재로서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경제규모 때문입니다. 스페인은 경제규모가 한국 정도입니다. 덩치가 큽니다. 과거 한국이 외환위기를 겪었던 것은 경제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리스 문제를 보면 딱 답이 나오잖아요. 그리스를 통해 남유럽 위기, 유럽 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처럼 그때 국유본은 한국을 동아시아 위기를 위한 떡밥으로 택한 것입니다.

   

그리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동유럽 등 이런 나라들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해서 막말로 그리스 경제가 깡그리 박살이 난다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반면 스페인이나 이태리 같은 나라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심각한 상황입니다. 비중이 비록 미국, 독일, 일본이 아니더라도 세계 20위권 내 경제규모 국가라면 위급한 상황인 것입니다. 더 나아가 10위권 내외 경제규모 국가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김종화 :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인드라 :

한국은행 사이트에서 2010년 4월 10일자 '스페인 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bok.or.kr/contents/total/ko/boardView.action?menuNaviId=528&boardBean.brdid=69723&boardBean.menuid=528

   

자료에 따르면, 스페인은 경상수지가 지속적으로 큰 폭의 적자를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재정적자폭이 확대되어 그리스에 이어 국가부도사태에 직면할 수 있는 후보국가의 하나입니다. 스페인은 대외경쟁력 약화로 인해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고 비대한 지방정부가 재정긴축의 추진력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는 데다 이원화된 노동시장과 물가연동 임금결정방식, 부실화된 금융시스템의 구조조정 지연 등 적지 않은 구조적 문제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스페인은 국가채무비율이 낮고 공공부문의 대외채무규모도 크지 않아 그리스와 같은 국가채무부도 (sovereign debt default) 위험은 낮은 반면 민간부문의 불균형이 커 민간채무부도 (private debt default) 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는 겁니다.

   

-

다음 글은 이어서 쓰겠습니다. 새로운 방식인데요. 새롭게 포스팅하는 것이 아니라 이어서 쓰는 글쓰기입니다. 오늘 쉬고 있는데, 가족이 저녁에 외식하자는군요. 외식 갔다와서 시간이 나면 쓰겠습니다. 지금도 소주 한 병에 맥주 두 병 먹고 쓴 것인데, 외식하면 또 소주 한 병에 맥주 한 병을 기본으로 먹어서 갔다와서 쓸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노력하겠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 어렵네요. 좀 더 쉽게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인드라 :

경제규모가 그리스 4배 수준인 스페인은 그간 관광업으로 먹고 살았습니다. 세계 관광시장 비율이 14%(2005년 기준)로 체코에 이어 세계 2위입니다. 이런 점은 인드라도 인정합니다. 1990년대 후반 유럽여행을 갔는데, 실제로 인드라가 정말 감동받은 도시가 체코 프라하입니다. 그 다음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입니다. 여러분! 유럽여행을 간다면 파리나 런던, 로마를 가지 않더라도 프라하나 바르셀로나를 반드시 가보세요.

   

반면에 제조업은 형편없습니다. 세계 100대 브랜드 중 의류 브랜드 ZARA 정도가 유일한 브랜드일 정도로 스페인 제조업은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 스페인에서 건설업이 비약적으로 신장한 것이 1990년대부터였습니다.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시기 스페인은 해외자본 투자가 급증하고, 남미 등지에서 이민이 활발하였습니다. 주택 수요 폭발에 따른 결과로 스페인 부동산은 상상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엄청난 버블을 구축했습니다. 이 시기 인드라가 스페인을 여행했는데요. 멘도사를 비롯한 남미에서 온 학생들이 스페인 여행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들 관심사는 하나더군요. 여행 중에 스페인 여성을 꼬셔서 스페인에 정착하는 것. 이렇게 연애사업이 성공하면 스페인에 주택 한 채가 필요할 것입니다. 돈 한 푼 없는 멘도사는 무슨 돈으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은행 대출이지요. 하면, 은행에서 아무 신용도 없는 멘도사에 대출을 해주었나요? 그렇다고 하네요^^! 이 시기는 집 사면 돈 버는 시기였거든요.

   

김종화 :

그렇군요. 그렇듯 은행이 대출을 해주었다면 문제가 크지 않을까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은행이 사회복지기관이 아닌데 대출을 방만하게 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스페인 외채 비중을 보면 민간은행 부문이 2009년 세계은행 기준으로 44.6%로 월등합니다. 스페인은 경상수지 적자를 주로 민간은행 대외차입으로 보전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와 다른 점입니다.

   

김종화 :

은행이요?

   

인드라 :

네. 은행입니다.

   

김종화 :

그렇다면 선생님이 최근 열심히 자료 조사중인 산탄데르 은행과 연관이 있나요?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7633438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7797945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7633722

   

   

인드라 :

물론입니다. 산탄데르 은행 모델은 한국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모델입니다. 무엇보다 산탄데르 은행이 IB(투자)부문보다는 소매대출 부문과 인수합병으로 큰 은행이기 때문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이라면 산탄데르 은행 신화에 대해서 국유본론적인 남다른 이야기, 세상에서 전혀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 세계 최초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제가 조심스럽게 기대해도 될까요?

   

인드라 :

하하하. 전 세계 최초 이야기. 그렇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없다면 국유본이 제 이야기에 주목하겠습니까.

   

산탄데르 이야기를 해보지요.

   

산탄데르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별 볼 일이 없는 스페인 지방은행 중 하나였습니다. 산탄데르 은행은 1857년 스페인 북부의 작은 항구도시인 산탄데르에서 무역금융 전문은행으로 출발하여 1985년까지만 해도 자산기준으로 세계 152위, 스페인 6위에 불과한 '그렇고 그런' 은행이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1985년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1985년은 인드라가 대학 입학하던 해여서 중요한가요? 농담입니다. ㅎㅎㅎ. 본론 들어갑니다. 영국 탄광노조 파업이 1984년부터 1985년에 있었습니다. 인드라가 강조하지요. 빅터 로스차일드 영국 탄광노조 투쟁이냐, 아니면 데이비드 록펠러 폴란드 바웬사 연대노조 투쟁이냐. 이 아마겟돈 전쟁에서 데이비드 록펠러가 승리합니다.

   

산탄데르 은행이 놀라운 변신을 시작한 것은 1986년부터입니다. 보딘 집안은 대대로 은행가 가문이었는데, 아버지와 이름이 같은 보딘 2세 업적입니다. 인드라가 평가하자면, 이런 점이 데이비드 록펠러를 감동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대를 이어 가업을 하는 것을 매우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데이비드 록펠러가 인드라를 눈여겨 본 점도 있을 것입니다.

   

영적탐구 3 : 그림자

http://blog.naver.com/miavenus/70099121100

   

김종화 :

데이비드 록펠러가 가업을 중시했군요. 궁금하네요. 왜 스페인입니까?

   

인드라 :

세 가지 이유입니다.

   

하나, 상징성입니다.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함께 아메리카 탐험을 한 나라입니다. 대항해시대를 연 국가라는 점입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국유본 권력 투쟁에서 승리한 이후 이제 다시 아메리카다! 라는 의제를 내세운 것입니다. 아메리카의 재발견인 것입니다. 런던을 중심으로 미국 워싱턴과 소련 모스크바를 양 날개로 한 빅터 로스차일드 세계체제에서 뉴욕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양날개로 한 데이비드 록펠러 세계체제인 것입니다.

   

여기에는 남미시장을 신자유주의로 재편하는 데이비드 록펠러 의중이 실렸습니다. 남미를 신자유주의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합니다. 이제까지 국유본은 제 1세계, 즉 미국, 유럽, 일본에만 투자했습니다. 이것이 빅터 로스차일드 식 세계체제입니다. 헌데, 데이비드 록펠러 세상에서는, 신자유주의 세상에서는 제 3세계에도 투자합니다. 남미에도, 아시아에도, 중국과 러시아에도 투자합니다. 이것이 인드라가 인정하는 신자유주의 긍정성입니다. 이런 대목은 신자유주의 비판자임에도 신자유주의를 맹목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성을 유념해서 비판한다는 점에서 인드라만의 독특한 인식일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하는 사람이 전 세계에 열 명도 채 안 될 것입니다.

   

둘, 로스차일드 가문 역사를 살펴봅시다. 다섯 아들에게 유럽 지부를 건설하게 했습니다. 영국, 프랑스, 이태리, 독일, 오스트리아입니다. 스페인은 없습니다. 허나, 서유럽에서 스페인은 빼놓을 수 없는 국가입니다. 이런 이유로 이천 년대에는 IMF총재로 스페인 사람을 국유본이 임명합니다. 로스차일드가 간과한 변방 유럽 지역에서 시작해서 유럽을 장악하겠다는 프로그램이 데이비드 록펠러 구상입니다. 이는 근래 환타지 영지물 소설에서 등장하는 주된 레파토리입니다. 주인공은 늘 변방 영지에서 시작해서 각종 개혁조치로 제국을 통일합니다~!

   

지정학이지요. 데이비드 록펠러는 제 2의 르네쌍스를 유럽에서 일으키고 싶어 합니다. 중세유럽에서 근대 유럽으로 변화하게 한 동인은 이태리에 있었나요? 인드라 분석은 다릅니다. 스페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스페인 유태인들 덕분에 중세 유럽이 변화했던 것입니다. 다만, 당시 스페인은 이슬람권 영향에 있었기에 이태리가 부각한 것입니다. 해서, 데이비드 록펠러는 스페인에서 시작해서 네덜란드, 영국으로의 역사를 반복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이 움직이면 유럽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셋, 스페인 제조업이 상대적으로 낙후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제조업이 튼튼한 지역에서는 각종 규제 조치가 많아 순식간에 확산시킬 수 없습니다. 허나, 지역개발이라는 명분이라면? 온갖 부패에도 지역개발이라면 만사 오케이를 한다면? 해서, 스페인을 채택한 것입니다. 변방 아칸소 주를 월마트 기점으로 삼은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점에서 여러분은 향후 이장 출신 김두관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김두관은 시기가 문제일 뿐, 언젠가는 대통령할 것입니다.

   

김종화 :

역시 선생님이십니다. 역사, 현황, 교훈 삼박자를 단 한 번에 설명하시네요. 국유본이 선생님에게 주목하는 것이 놀랍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프랑스의 나폴레옹이요, 영국의 크롬웰이요, 독일의 맑스요, 미국의 링컨이요, 러시아의 레닌이며, 중국의 모택동이요, 일본의 료마이며, 베트남의 호치민이십니다.

   

찬사는 이쯤으로 하고. 국유본이 지원했다 하더라도 산탄데르 은행이 성장한 비결을 알고 싶습니다.

   

인드라 :

보딘 업적은 주로 인수합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산탄데르 은행이 1989년 스페인 5대 은행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1994년 바네스토 은행 인수를 하여 스페인 최대 은행으로 성장합니다. 비결은 무엇입니까. 이에 대해 수많은 케이스 연구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단 한마디로 말합니다.

   

국유본 지원 없이 산탄데르 신화는 없습니다.

   

인드라는 모건스탠리 권력투쟁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6839787

   

여기에서 재미있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덩치가 작은 딘워터가 모건스탠리를 삼킵니다. 이해가 되나요? 그처럼 한국으로 치면 부산은행이나 대구은행, 혹은 전북은행이 외환은행이나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삼킵니다. 그것이 산탄데르 신화입니다. 황당하다구요?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꿀떡하는 게 현실이잖아요~^^! 부산저축은행 스토리를 보면 전두환과 김대중 역학관계를 잘 알 수 있잖아요^^! 국유본 언론이 말하는 것? 다 소설이지요~!

   

이때, 핵심은 무엇입니까. 보틴은 대체 무슨 돈으로 은행을 인수할 수 있었던 것입니까. 차입이지요. 하면, 차입하는데, 아무에게나 해주나요? 여러분이 은행에서 한번이라도 대출 상담을 받았다면, 은행이 개나 소나 대출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놈현 게이트 사건 상당수가 다 은행 대출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은행도 상급 은행에게 대출을 받습니다. 원화는 한국은행에서 대출을 받지만, 외화는 바로 국.유.본에게 대출받습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보틴은 국유본에게 무한 신임을 받습니다. 그런 까닭에 20여 년간 엄청나게 인수합병을 했던 것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보틴만이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무슨 씨잘 데 없는 경영 방식 다 필요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 국유본은 보틴을 총애했다! 이것 한마디면 됩니다.

   

하면, 국유본은 왜 보틴을 밀어준 것일까요? 정확히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말입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사회생활을 중남미 영업에서 출발했습니다. 해서, 그 누구보다 중남미 현황에 대해 잘 압니다. 특히 쿠바에 대해서 잘 알아서 쿠바혁명 혹은 쿠바쿠테타를 지원하였습니다. 기획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세웠지만, 집행은 데이비드 록펠러 몫이었습니다. 비록 주연으로 유태인 체게바라를 내세웠지만, 실제 주인공은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였지요.

   

남미 시장에서 로스차일드 가문과 록펠러 가문 사이에서 짜고 치는 고스톱 전쟁이 일어나고는 했는데요. 1973년을 기점으로 데이비드 록펠러 소유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1973년, 혹은 1985년까지 남미는 빅터 로스차일드 기획 하에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즉, 빅터 로스차일드는 냉전체제를 기본으로 해서 미국, 서유럽, 일본만 잘 사는 시스템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나머지 제 3세계를 극도로 빈곤한 상태로 유지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제 3세계에서 빅터 로스차일드는 모택동주의자와 같은 좌파반군을 지원했습니다. 이들 목표는 원주민 살해였습니다. 즉, 좌우파가 모두 똑같은 넘이라는 인식을 남미 시민에게 심어주는 역할이었습니다. 해서, 남미 '빛나는 길'을 비롯한 모택동주의자들은 남미 원주민들을 엄청나게 납치, 살해했습니다. 이러니 인기가 있을 리가 있겠습니까? 전혀 없지요. 좌파를 악마로 인식시킨 후에 빅터 로스차일드는 남미에서 엄청난 착복을 한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그렇지요. 아르헨티나입니다. 울지 마오, 아르헨티나! 이 이야기 배후에는 유태인 곡물카르텔이 있는 것입니다. 이 유태인 곡물카르텔을 은폐시키기 위해 쿠바쿠테타와 체게바라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오늘날 쿠바는 정몽준 황제가 지도하는 카스트로 왕국입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칠레에서 신자유주의를 실험했습니다. 하고, 1985년 빅터 로스차일드와의 아마켓돈 전쟁 승리 이후에 본격적인 신자유주의 시대로 갑니다. 그것이 산탄데르 은행이 급신장한 이유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국유본으로부터 자금을 차입을 받아 산탄데르 은행이 남미에 투자합니다. 산탄데르 은행은 같은 언어권입니다. 이 은행을 통해 남미 개발이 이루어집니다.

   

이전까지 남미는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 하에서는 저강도 정책 희생자였습니다. 저강도 정책이란 남미 좌익 게릴라 지원을 받아 남미 경제성장을 억제하는 것이었습니다. 반면 신자유주의 프로그램은 오늘날 브라질 룰라 정권에서 보듯 좌익 게릴라였던 박정희가 중도좌파 경제성장의 전도사로 나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브라질 노동자당 중도좌파 룰라입니다.

   

이는 오늘날 중앙아시아 투자를 떠올리면 됩니다. 오늘날 시베리아 투자, 중국 투자, 카자흐 투자 누가 많이 합니까. 한국입니다. 이것이 국유본이 한국을 중시하는 이유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말씀을 요약해봅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이전 빅터 로스차일드와 다른 세계체제를 만들었다. 남미를 경제성장을 시키는 것이 예다. 이를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했는데, 남미인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우회, 혹은 세탁을 했다. 실제로는 뉴욕에서 자금 지원이 있지만, 이를 스페인을 경유해서 남미로 투자했다. 이 스페인이 산탄데르 은행이다. 허나, 산탄데르 은행 목표는 이것뿐만이 아니라 일타 삼피이다. 향후 로스차일드 지분을 모두 흡수할 것이다.

   

이런 산탄데르 은행인데, 늘 좋은 일만 있었을까요? 선생님 견해에 따르면, 헤지도 있었을 법합니다.

   

인드라 :

그렇습니다. 방코 산탄데르는 버나드 L. 메이도프의 `폰지 사기`로 단일 은행으로서는 가장 큰 손해를 봤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95197374

   

메이도프 사건이란 CGI 클린턴 계열이 네오콘 부시 계열을 엿 먹인 사건입니다. 하면, 산탄데르 은행은 네오콘 부시 계열일까요?

   

현재까지 분석으로 보자면, 보딘은 네오콘부시 계열과 뉴라이트 계열 양쪽으로 양다리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로스차일드 계열은 아닙니다.

   

네오콘부시 계열이 본격적으로 분화한 것은 1986년 이후입니다. 허나, 이 분열이 변방까지 가는 데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이 시기에 산탄데르 은행 보딘은 변방인 까닭에 분화하지 못한 데이비드 록펠러 영향력을 받은 것입니다. 남미 신자유주의 확산과 유럽 정복이라는 중책을 받은 산탄데르 은행 임무는 록펠러 가문 분파 이익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산탄데르 은행이 결과적으로 양다리에 걸친 것처럼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네오콘부시 계열이이서 메이도프 사건에 크게 당합니다. 허나, 이것이 전부입니까. 아닙니다.

   

애나 보딘은 에밀리오 보딘 SCH 회장 딸입니다. 그녀는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금융계에 입문해 83년 JP모건체이스 마드리드지점에 입사합니다. 그후 그녀는 불과 2년 만 인 85년에 JP모건 라틴아메리카 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더욱 관심을 지녀야 할 점은 그녀가 삼각위원회 위원이라는 것입니다.

   

김종화 :

역시 그렇군요. 자료를 보면, 스페인은 지방정부 기능이 무분별하게 확대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데요. 이는 놈현에 이어 박근혜까지 지방분권화 운운하는 것과 맞물려 생각할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인드라 :

그렇습니다. 스페인 지방정부가 교육, 의료 부문 등 공공서비스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했습니다. 이 결과로 스페인 중앙정부 재정수지가 균형을 이루는 반면 거의 절반 비중을 차지하는 스페인 지방정부는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종화 :

이것은 스페인 시민 의지입니까. 아니면?

   

인드라 :

물론 국유본입니다. 오늘날 한국사회에도 관철하는 법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실력 있는 엘리트가 포진한 중앙정부 대신 오로지 돈독에 올라 있는 지방 정부 관료들과 지역 유지를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이들은 국유본 유혹에 뻑 가서 지역분권화라는 명분하에 전 국토를 골프장과 아파트로 도배하는 것입니다. 이는 놈현 정권 때 잘 보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저축은행 사태가 이를 시사합니다. 김대중이 시작해서 놈현이 빡세게 해먹고 이명박이 설거지하는 중이죠. 이런 식으로 해서 일본 유바리시가 파탄을 맞이했다고 인드라가 강조하고 또 강조했지요. 한국에서도 이런 일이 하나둘씩 일어나고 있는데요. 국유본 언론이 핵심을 제외한 채 이를 다소 왜곡해서 지금 보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친일 조중동과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 이 왜곡보도를 하는 것은 국유본 프로그램이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김종화 :

스페인과 한국이 매우 다른 사회인 듯싶은데 닮은 꼴도 정말 많은 듯싶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고민하시는 비정규직 문제도 관련이 있을 듯싶군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스페인은 EU 국가 중에 비정규직이 폴란드 다음으로 많습니다. 이는 비정규직이 건설업이나 관광업에 집중할 만큼 기술 숙련도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문제는 청년 실업과 연관시키면 더욱 심각한데요. 스페인은 유럽 국가 중에서 청년 실업이 40%에 육박할 만큼 심각합니다. 이것이 비정규직과 연관이 있습니다.

   

스페인 노동시장은 독일과 달리 생산성이 아니라 물가와 연동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경기이고,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경기에 민감하다는 것은 스페인 상품들이 가격에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품질에 기반을 한다면 경기 변동에 상관없이 수익이 일정할 것이고, 노동시장도 안정될 것입니다. 해서, 경기가 좋지 않으면 대량 해고가 불가피한 시장입니다. 이에 반해, 독일은 제조업 중심이고, 기술자 중심이므로 스페인 노동시장과 다릅니다.

   

이 차이는 한마디로 품질입니다. 독일산 상품과 스페인산 상품이면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슈퍼 박테리아 사건이 이를 입증합니다. 일본 대지진이죠. 이제 스페인산 상품은 쓰지 않을 것입니다. 일본산 상품도 기피 대상입니다. 독일 상품이나 한국 상품을 쓸 것입니다. 중국 상품은 논외로 합시다.

   

이 대목에서 인드라는 강조하고 또 강조해왔습니다. 제조업만이 살 길이다. 제조업을 살리면 서비스업은 따라옵니다. 제조업을 경시하고 서비스업을 강조할 때 나라가 패망합니다.

   

노동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교조, 언론노조, 공무원노조, 공기업노조 이런 쒸발 개색희들이 노조 중심이 되면 노조운동이 망합니다. 제조업 노조가 중심이어야 합니다. 누가 뭐라 해도 노동운동 주체는 금속노조가 중심이어야 합니다. 다만, 이 금속노조를 망가뜨리는 넘들이 있습니다. 그 자신을 주체로 여기지 않고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언론노조의 변방으로 인식하는 넘들이 지금 금속노조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를 혁신해야 합니다.

   

수구반동적인 금속노조에서 혁명적인 금속노조로 바꾼다! 인드라가 함께 할 것입니다. 국유본은 인드라 제안에 호응하여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입니다. 국유본은 혁명적인 제안일수록 매력을 느끼는 집단이니까요.

   

김종화 :

선생님 말씀은 갈수록 첩첩산중입니다. 안다고 했을 때마다 저만치 앞서가는 선생님을 봅니다. 역사는 선생님이 만드나요? 아니겠지요. 물론 국유본일 것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국유본이 상상하는 것보다 한발 더 나아가는군요.

   

말씀해주시지요. 스페인 사태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으로 다가옵니까.

   

인드라 :

현재 한국은 독일과 스페인 사이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제조업 분야가 상당합니다. 이는 독일과 일본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완성품 위주인 것은 한국의 취약 분야인 것입니다.

   

이 때문에 국유본은 '부품 소재 천국 인드라'를 의식해서 이번에 대대적인 사전 작업을 통해 유성기업 파업사태를 일으켰는데요. 인드라가 일절 무시하니까 좀 당황한 것 같습니다. 이런 것 일어날 것으로 인드라가 예측했습니다. 다만, 이 문제는 추후에 거론하겠습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22일 "국내 금융사들의 국제화는 필리핀이나 말레이시아보다도 못하다"며 "국내 은행들이 스페인의 '산탄테르'은행을 국제화의 모델로 들고 있지만 이 모델로 성공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어 회장은 또 "국내 은행들은 외화부족으로 외화를 늘 차입해야 하는 상태"라며 "돈을 빌리는 처지에 해외 금융시장에 나가서 큰소리 치는 건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국내 금융시장의 가장 빠른 국제화 방안으로 '국내 대기업들의 해외 은행 인수'를 제시했다. 어 회장은 "때마침 현재 유럽계 은행들이 바젤Ⅲ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해 현지 은행들을 매각하고 있다"며 "이미 글로벌화돼 있고 자본조달비용도 저렴한 국내 대기업들이 매물로 나오는 이들 은행을 인수하는 게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KB금융의 인수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유럽계 은행을 사서 관리할 능력이 없다"고 답했다. 어 회장은 또 "해외시장에서 은행이 제 기능을 하려면 외화부족 현상을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정부의 외환보유액 중 일정 부분을 은행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7633722

   

중요한 건 오늘날 한국 금융시장입니다. 여러 갈래 길이 있는데요. 이중 뉴라이트 인물 중 하나인 전직 고려대 총장 어윤대 말이 나름 갈 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강만수 떡밥과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에 의존하는데요. 다 언론플레이라고 보면 됩니다. 금융개혁 시나리오는 국유본 각본대로 현재 잘 진행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 와중에 은진수가 희생양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는 한국 재벌이 한국 금융계를 직접 장악하는 스토리를 만드는데요. 이건 국유본 지시에 따른 뻥카입니다. 딱 봐도 반발을 할 카드는 절대 쓰지 않습니다. 머리가 좋거든요. 하면, 대안은? 그렇지요. 한국 기업이 해외 금융기관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이런 첫 사례가 현대자동차와 산탄데르 은행이 영국에서 할부금융은행사 합작사를 만드는 것이죠. 이를 개시로 앞으로 여러 부문에서 현대와 산탄데르가 결합할 것입니다.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에 현혹당한 당신은 안심하세요. 당신은 그들에게 매혹당한 대가로 노숙자로 살 겁니다. 물론 당신을 노숙자로 만든 놈현 세력은 태국 같은 고급 휴양지에서 미성년자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하고 있겠지요. 그것이 리얼 세상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 말씀을 듣기 매우 민망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까.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내 모든 꿈이 고작 국유본을 위한 떡밥이라니 슬픕니다.

   

인드라 :

눈물이 나는군요. 이 대목에서는 인드라 블로그에서 '동감시대' 관련 포스팅을 읽어보라 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삶은 매우 구차합니다. 구차함 가운데서 희망을 놓치지 않았으면 싶습니다. 최근 국유본 언론은 유태인과 한국인을 비교했더군요. 미국 한인회장 선거 분열과정을 설명하면서 유태인은 단결하는데, 왜 한국인은 분열하느냐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쓴 웃음을 짓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유태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 분열 세력입니다. 유태인은 종족적으로 설명할 집단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설명해야 할, 지구상에서 매우 예외적인 족속입니다. 유태인과 한국인은 겉보기에는 매우 집단적인 것 같지만, 실체적으로 보면 매우 개별적입니다. 단적으로 유태인과 한국인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같은 유태인이나 한국인에게 잘 해주지 않습니다. 다른 족속들에게 잘 해주는 것이 유태인과 한국인입니다. 다른 족속에게는 친절하되, 같은 족속에게는 불친절한 것이 유태인과 한국인 공통 습속입니다. 아니라구요? 잘 생각해보세요.

   

다만 유태인이 한국인보다 월등한 점이 있습니다. 무엇인가요. 한국인은 일이 끝난 뒤에야 발광하지만, 유태인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발광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태인은 모든 분열을 사전에 기획합니다. 거기에서 이익을 취합니다. 반면 한국인은 얼척이 따로 없지요. 결과가 이미 났는데, 병쉰색희처럼 무효야, 라는 헛소리를 해대고 있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열심히 노력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할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은 반성해야 합니다. 인드라는 이런 점에서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인 너넘, 주류 한국인과는 좀 다른 것 같네요~!

   

한국인과 유태인은 종족 특성이 상당수 유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수가 없으면서도 운빨이 있는 영성이 있는 족속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서로 싸웁니다. 그 싸움을 세계적으로 만드는 데에 재주가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김정일이 미국을 지배한다는 망상, 강만수가 세상 환율을 지배한다는 무뇌아 노빠 상상력, OECD 사무총장과 오바마, 롤라, 사르코지는 이명박이 고용한 알바 따위 상상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얼마나 됩니까. 없습니다.

   

인드라는 바로 이런 상상력 속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운명적이지요.

   

인드라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강남좌파를 분쇄하고 한반도 통일을 해내고야 말겠습니다.

   

힘을 주세요.

   

한반도는 바람과 물, 풍수의 나라입니다.

   

인드라가 해내고야 말겠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 고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로 인해 세상에 대한 견문을 넓힌다 여기니 한없이 삶이 풍족합니다. 고맙습니다. 왜 난 이제까지 고작 남한 땅에서 족하며 살아야 했을까 여기니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의문이 남는군요. 선생님은 이제까지 14년간 축구를 옹호하셨습니다. 하고, 이번에 단칼에 축구와 인연을 끊었습니다. 그 전개과정을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 남는 의문이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저의 주제넘은 상상력이었다면 불찰을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인드라 :

아닙니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습니다. 국유본 권력투쟁 재편 과정입니다. 기존 그대로가 아닙니다. 네오콘부시 세력은 새롭게 재편되어야 합니다. 그 시작은 축구, 피파, 유럽에서 시작할 것입니다.

   

------

인드라 글쓰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유럽 부문은 스페인에서 시작했으나 끝은 알 수 없습니다.

   

 이웃들이여! 변혁이다!

   

그대들이 한글로 실시간으로 인드라 글읽기를 할 수 있다는 건 역사적으로 특권입니다. 지금은 아닐지라도 후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오늘 소주 네 병에 맥주 열 병을 먹고 쓰니 조금 글쓰기가 어렵습니다.

   

세상 살아가는 것은 아프다. 그 아픔을 견디고 이겨낼 때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놈현으로 흥한 자, 놈현으로 망한다 국유본론 2011

2011/05/27 06:08

http://blog.naver.com/miavenus/70109893708

   

   

   

   

놈현으로 흥한 자, 놈현으로 망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5/27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 이야기도 좋지만, 잠시 주식 이야기를 하면 어떨까 싶네요. 괜찮으시겠습니까?

   

인드라 :

좋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은 최근 코스피가 2035까지 밀리자 매수할 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선생님이 보통 주식 이야기를 하지 않다가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을 때쯤에 꼭 한마디를 하시면 주가가 대반등을 합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말이죠.

   

인드라가 주식하지 않는 이유

http://blog.naver.com/miavenus/70103505337

   

선생님은 '인드라가 주식하지 않는 이유'라는 글에서 간접적으로 세력과의 조우에 관해 언급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 같은 이조차 선생님을 보면 영화 '작전' 주인공을 연상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아니었겠지요. 하지만 선생님 실력을 인정한 세력이 선생을 세력으로 끌어들여 선생님이 본의 아니게 세력의 끄나풀 노릇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한번쯤 의심할 정도입니다. 저도 그런데 다른 이들은 어떻겠습니까.

   

진실은 무엇입니까.

   

   

인드라 :

별 것 없습니다. 평범함에 진리가 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평범함에 진리가 있다는 것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저는 무협소설 '독보강호'로 설명하고 싶습니다. '독보강호' 주인공은 당대에 보기 드문 매우 순수한 청년입니다. 헌데, 순수함이 드문 시대에서 순수하니 희소가치가 발생한 것입니다. 청년의 언행을 이해할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알고 보면, 매우 간단명료한데 말입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 문제는 무엇입니까. 때중과 놈현 때문에 순수성이 파괴당했습니다. 그 이전까지 사람들은 순박했습니다. 허나, 때중과 놈현 시대 이후로는 모든 것이 복잡해졌습니다. 마치 임진왜란 직전과 같다고나 할까요? 같은 것을 분명히 보는 데도 패거리에 따라 달리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퇴계와 율곡이 활약하던 시절까지만 해도 아름다울뿐더러 다음 세상을 기대하게 할 수 있기까지 했습니다.

   

헌데, 임진왜란 이후 조선은 왜 망하게 되었습니까? 이순신 때문이죠. 이순신이 혁명을 일으켜야 했습니다. 능력이 있는 자가 왕이 되어야 했던 거죠. 하지만, 과거의 이순신도 혁명에 실패했고, 근대의 이순신도 혁명에 실패했습니다. 사노맹도 망했고, 인드라도 망했습니다. 1987년은 정말 혁명을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국유본의 노련한 작업이 있었고, 전두환과 노태우, 김대중, 김영삼이 작전을 잘 수행해서 1987년은 혁명이 아닌 직선제 개헌을 했던 것입니다. 불행은 거기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결국 이장도 제대로 못하는 무능한 넘들이 꼴에 왕 노릇을 하겠다고 하니 외환위기도 겪으며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는 지경까지 이른 것입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어차피 망한 세상입니다만, 가냘픈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한반도 통일입니다. 향후 5년 이내에 통일을 한다면 한반도는 간신히 회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5년 이내에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민주당놈들 때문에 통일을 하지 못한다면 깨끗이 단념하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향후 5년 이내에 통일을 할 수 없다면, 한나라당 정권이든, 쪽발이매국수구반동민주당이든, 민주노동당이든, 누가 정권을 잡든, 후일을 기약하면서 멀리 이국으로 망명이나 이민을 가는 것을 권고합니다. 아니라면, 정치와 속세에 인연을 끊고 죽는 그날까지 마음 수양이나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이 재미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이런 대목입니다. 주식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역사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황당한데,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신이 없습니다. 평범함을 이야기하다 이순신으로 비약하고 이순신에서 통일이 나옵니다. 나원참~!

   

   

인드라 :

이런 걸 똥폼이라고 하지요. 똥폼은 이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지요. 인드라가 경제 전망하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인드라 강점이 무엇입니까. 자신이 가진 것을 몽땅 다 내놓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이들이라면 이렇지 않잖아요.

   

언젠가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분이 국악을 배우고 싶어서 국악하시는 분을 만났는데, 국악을 하는 분이 의외로 국악 대중화에 매우 반감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희소가치에 있었습니다.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만큼 자신에 대한 가치가 1/N으로 줄어드니까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기득권입니다.

   

인드라는 이것이 국악을 하는 분들 일반적 생각이라 여기지 않습니다. 한국인만의 특징이라 보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인간의 단면이라 여깁니다. 오늘 어느 블로그에 갔다가 댓글을 읽었습니다.

   

죽을 때가 다가온 노인들이 자식들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가진 재산을 모두 현금화해서 나눠주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살아 있는 동안 자식들이 쓸모없는 부모를 무시할까 두렵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렇습니다. 그나마 그 노인들은 재산이 있습니다. 반면 재산이 전혀 없이, 오히려 빚만 있거나, 의료비 등으로 짐만 될 뿐인 노인들이 있다고 합시다. 그들이 가족들에게 눈총을 받는 것을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상상할 것도 없지만, 한국 거의 모든 집안에서는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절박한 가족사가 있기 마련이니까.

   

러시안 룰렛처럼 돌아가는 세상. 확률적으로 차례로 돌아오는 죽음의 제의에 병들고 늙은 노인이 할 수 있는 최후 저항은 무엇입니까.

   

- 살려줘. 난 가진 게 돈밖에 없어. 제발 살려줘.

   

김종화 :

선생님 말씀은 끝이 없군요. 역시나이십니다. 선생님. 이제 이 이야기가 단지 주식 이야기가 아니라 주식을 통한 인류사적인 이야기라고 알겠습니다. 선생님 떡밥은 늘 신선하긴 하군요. 그럼 이제 본론 시작하나요^^?

   

   

   

인드라 :

하나,

재고순환지수입니다. 주식에서는 이를 120일선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5일선에서 20일선을 생명선, 60일선을 수급선, 120일선을 경기선이라고 합니다. 이때, 여러분은 120일선=경기선이라고만 암기할 따름입니다. 왜 120일선이 경기선이 되어야 하는지를 따져본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런 게 무슨 비밀이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그저 120일선은 경기선이다, 딱 이렇게 말하고 갑니다. 문제죠. 오히려 다 이야기해서 더 나은 발전을 기대해야 하는 것인데 말이죠.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20일선은 옵션, 60일선은 선물, 120일선은 현물입니다. 쉽게 말하지요. 아무리 무거운 주식도 6개월간 변동이 없다면 문제가 있는 주식입니다. 예서, 의문이 들 것입니다. 왜 120일선이 현물일까. 선물이 왜 발생했나요. 그 기원을 보면, 농산물 시장에서 나온 것입니다. 시카고 상품시장 개설 이후에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렇습니다. 오늘날로 치면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우스 재배가 많으니까요. 허나, 하우스 재배가 용이하지 않던 시절에 여름에 먹을 과일을 겨울에 먹고, 겨울에 먹을 수 있는 야채를 여름에도 먹을 수 있다면? 이는 동서간 이동이 아니라 남북 이동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한국이나 봄여름가을겨울이 뚜렷할 뿐입니다. 대체로 기후란 엘니뇨와 라니냐처럼 봄가을이 없습니다. 여기까지!

   

이런 걸 다 공개해야 인드라도 발전하고, 이를 깨달은 여러분도 발전해서, 우리 모두 더 발전하는 것입니다. 마치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 소스를 다 공개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과거의 기득권에 연연할 때 수구반동 좀비가 되는 것입니다. 놈현과 새끼 놈현들처럼.

   

이야기는 쉬워요. 경기순환입니다. 재고순환지수이죠. 과거에는 재고순환기간이 길었지만, 근래에는 24개월 정도로 압축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해서, 7개월간 경기 수축기와 17개월 동안 경기 확장기가 반복하는 것이 재고순환변동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24개월을 6개월로 사등분하면 봄여름가을겨울인 셈이죠? 그처럼 재고순환변동도 대략 6개월마다 흐름이 달라집니다.

   

인드라가 올 일사분기까지가 경기 수축기라면 현 시점은 경기 확장기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해서, 주식이 경기를 6개월 선반영한다고 한다 했을 때, 현 시점은 120일선을 건들 시점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도 터치했다면^^?

   

   

둘,

혹시 기억하실 분도 있는지 모릅니다. 인드라가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 1100원부터 1500원까지 국유본과 심각한(?) 게임을 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거두절미하고, 1100원은 지난 금융 위기 시절 국유본의 지지대였습니다. 1100원선만 터치하면 다시 원화는 높이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지금은? 그렇지요. 1100원대는 저항대가 되었습니다.

   

왜 이런가는 지난 글들에서 설명을 드린 바가 있으니 생략합니다.

   

하여간, 세력이 역외환 시장에서 살포시 1100원선을 뚫습니다.

   

   

   

셋,

마지막으로 가격 이론입니다.

   

이것도 별 것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할인가를 생각하면 됩니다. 길가다가 수박장수 만납니다. 수박 반값 5,000원. 혹은 부도났습니다. 창고 정리.

   

5% 세일, 10% 세일, 30% 세일, 40% 세일, 반값 세일, 70% 세일.....

   

이런 할인가가 아무렇게나 정해졌을까요? 바로 여러분 심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5일선이니 120일선이니 하는 것도 결국 인간 심리를 활용한 것이듯 가격 이론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대목에서 역시 또 인드라가 행동심리학을 운운하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5% 세일이면 움직이나요? 혹은 70% 세일이면 움직이나요? 정답은 없습니다. 인간은 천차만별이니까요. 다만, 이런 인간 군상을 묶으면 예측이 가능하답니다. 정규분포를 따른다고 하지요. 양극단은 각각 5% 범위에서 확률적으로 발생합니다. 하고, 가장 많은 이들이 30~40% 세일에서 움직입니다.

   

그런 면에서 명품 옷값 실제 가격은 30~40% 세일한 가격일 가능성이 큽니다. 바로 그걸 감안해서 더 뻥튀기한 것이 명품 옷값이니까.

   

아무튼 왜 가격 이론을 이야기했느냐. 싼 값에 사서 비싼 값에 파는 것이 진리가 아니겠습니까. 이때 비싼 값이란 전고점인 것입니다. 예서, 생각합시다. 과연 전고점에 사는 미친놈들이 개미일까요? 아니면 선수일까요? 선수입니다. 개미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마인드를 달리 하세요. 선수는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팔뿐더러 그 자신 선수를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팝니다.

   

정리합니다. 전고점보다 10% 이내에서 움직이는 할인가.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인간 심리란 무엇입니까. 할인을 해도 10% 이내에서 안심합니다. 반면 30%~40% 할인하면 어떻습니까. 제 값 주고 샀다고 여기게 됩니다. 가치 하락인 셈입니다.

   

이런 마당에 전고점 대비 10% 바깥 탈출은 웃기는 시나리오입니다. 하면, 코스피로 과연 그럴까요? 코스피 52주 최고 고점은 2,231.47입니다. 10%는? 223입니다. 10% 빠지면? 2008입니다.

   

허나, 국유본이 누구입니까. 78 : 22이잖아요. 이는 174 : 49이죠.

   

22%는 너놈, 드세요, 하는 것입니다. 해서, 지수는 2057이 나옵니다. 딱 여기까지인데 말이죠. 세력은 이를 은근히 벗어납니다.

   

공통점은 무엇이죠? 그간 말해온 이론치 결과들을 하나같이 무너뜨릴 때 저들의 공세가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모든 시장참가자들을 인지부조화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주가를 움직여도 시장참가자들은 쪽발이 놈현을 부르짖는 최면 상태로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습니다.

   

김종화 :

지금 말하는 것은 정말 노트 필기를 해야겠네요. 엘리어트 파동도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한 것이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도 유태인 상술인 78 : 22이지만, 그 근원 역시 피보나치 수열이네요. 그런데 선생님 특이한 점은 늘 현실이 이론을 배반한다는 것인데요? 설명을 좀?

   

인드라 :

간단합니다. 자연 이치라는 것. 그것은 인간 의지가 결합한 것입니다. 인간 의지와 결합했을 때라야 비로소 진정한 자연 이치라는 것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고귀한 말씀을 감히 정리하겠습니다.

   

재고순환지수, 환율, 가격. 이 삼 대 요소로 인해 선생님이 최근 주가지수를 짚었다는 것입니다. 의문이 남습니다. 선생이 공개할 만큼 매우 쉬운데요. 그럼에도 다들 주식선물투자가 어렵다고 하소연하는데 이유는 무엇입니까.

   

인드라 :

간단합니다. 당신은 돈이 없고, 시간이 없고, 마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깡통을 차는 것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을 대하면 응용보다 기초를 든든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쯤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인드라 :

한마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잔 머리로 흥한 자, 잔 머리로 망합니다.

반MB로 흥한 자, 반MB로 망합니다.

놈현으로 흥한 자, 놈현으로 망합니다.

   

놈현 정신이란 무엇입니까.

쪽발이매국노 짓거리로 대한민국을 망치면서 이익을 취하겠다는 것입니다.

천인공로할 짓거리다.

허나, 이런 놈현 정신을 뇌까리는 색희들에 대해서 분노하지 말고,

차가운 이성으로 본질을 되돌아보자는 것이 인드라 생각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 예측 범위 내인가요? 김정일이 육자회담을 제안했네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인드라 :

무시해야 합니다. 무시할수록 김정일은 설사 환자처럼 등장할 것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지금 한가하게 유럽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 라고 여겨 경제 이야기를 빌미삼아 동아시아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 아닌가요?

   

인드라 :

선생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릅니다. 지금 동아시아 문제가 세계사요, 세계사가 동아시아 문제입니다.

   

   

한반도는 놈정일 자해공갈단을 극복할 수 있는가 국유본론 2011

2011/05/25 04:26

http://blog.naver.com/miavenus/70109738345

   

   

   

   

한반도는 놈정일 자해공갈단을 극복할 수 있는가

인드라 국제유태자본 11/05/25

   

김종화 :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근래 선생님 말씀을 듣고자 하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은둔 아닌 은둔, 침묵 아닌 침묵을 지키고 있으신데요. 어떠신가요. 인터뷰를 해도 될까요?

   

인드라 :

네. 그렇습니다. 어제 휴대폰을 분실했습니다. 하늘의 뜻이 아닌가 싶어 인터뷰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김종화 :

고맙습니다. 선생님. 곧바로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선생님은 '소프트 파워', 조지프 나이를 일개 학자로 볼 것이 아니라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C)와 같은 국유본 조직 차원에서 파악해야 하는 중요한 학자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선생님은 주일미국대사로 조지프 나이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자 격렬하게 반대한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그런 후에 우연인지 오바마 정부는 주일미국대사로 조지프 나이 대신 오바마 측근을 임명하였습니다. 이에 일본정부가 한숨을 내쉰 반면 선생님은 쌍수로 환영한 바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간 외교 분야, 특히 동북아 외교에 집중하면서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위해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려 애를 써왔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 국무부 분석과 주한미국대사 분석, 마지막으로 한국 주재 CIA 분석을 해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를 역대 최고위급 인사라고 평가한 것입니다. 그간 이 문제에 대해 선생님처럼 열정을 지니고서 주한미국 대사 격을 줄기차게 논한 분은 이제껏 없었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주한미국대사로 중국과 일본과 어깨를 당당히 겨루는 중량급 인사를 보내줄 것을 국유본에게 요구해왔습니다. 최선은 국유본 이너써클에서 행세할 수 있는 인물이라 했습니다. 차선은 중국통이나 일본통이 아닌, 다시 말해, 한반도 비전문가가 아닌 한반도를 한국인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한국통을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근래 언론이 감히 이 문제에 대해 미국에 대드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조선일보입니다. 올초에 한국 언론에서 이미 이 문제를 거론한 바 있으니까요.

   

"로크 장관은 현역 장관에서 주중대사로 직행하는 이례적인 케이스다. 그는 중국계로 미국 내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워 온 중진 정치인이다. 중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주지사(워싱턴주)가 됐고, 첫 중국계 상무장관이다. 그의 부인이 중국에서 국부(國父)로 존경받는 쑨원(孫文)의 증손녀라는 점도 고려됐다. 이전에도 미국은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언제라도 백악관과 협의할 수 있도록 비중 있는 인물을 베이징에 보내왔다. 전화 한 통화로 백악관과 연결되는 거물들이 많았다. 2000년대 7년간 최장수 주중대사를 지낸 클라크 랜트 주니어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예일대 동창생이었다. 유타주 주지사를 지낸 존 헌츠먼 현 주중대사는 2012년 대통령 선거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올 정도다. 일본으로 눈을 돌려봐도 마찬가지다. 월터 먼데일 전 부통령, 토머스 폴리 전 하원의장, 하워드 베이커 전 백악관 비서실장이 역대 주일대사 명단에 올라 있다. 미국과 일본의 여야 고위 관계자들과 언제라도 중요 현안을 협의할 수 있는 거물들이었다. 존 루스 현 주일대사는 오바마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박빙의 경선을 치를 때부터 거액의 정치헌금을 모금했다. 밖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바마 대통령과 긴밀하게 대화하는 사이다. 한국에는 언제쯤 이 정도의 중량급 인사가 미국대사로 부임할 수 있을까. 마침 백악관은 차기 주중대사를 내정한 데 이어 오는 8월 교체되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대사의 후임을 인선 중이다. 올 초까지 조 도노번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 부차관보가 차기 주한대사로 유력하게 거론되다가 최근 다시 원점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6월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발표한 '한·미동맹 미래 비전'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높이기로 했다.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대통령과의 친밀한 관계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해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제 중국과 일본에는 중량급 인사를 보내고, 한국에는 고참 외교관을 보내는 미국 외교의 낡은 도식(圖式)을 깰 때가 됐다. 그동안 역대 주한 미국대사에는 대부분 국무부의 능력 있는 외교관들이 부임했지만, 백악관과 '핫 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15/2011031502777.html

   

그간 언론 보도를 보면 이렇습니다. 당초 주한대사에는 조 도노반 국무부 동아태 수석 차관보가 유력했다가 3월 이후 기류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바뀐 이유는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계인 게리 로크 상무장관을 주중대사로 지명한 뒤 중국과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한국계인 김 특사를 지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면의 진실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이에 대해 선생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인드라 :

좋은 질문입니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오늘날 이명박 정부 외교 성과는 이명박의 '가상' 적들로부터도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외교력이 워낙 엄청나기에 최전선에서 반MB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친일 조중동조차 이명박 정부 외교 뉴스를 가급적 취급하지 않습니다. 안 좋은 일만 거론합니다. 반면 놈정일이 대통령이라도 되는 듯 자해공갈단, 놈정일이 화장실에 똥 싼 뉴스라면 아무리 세상에 뉴스가 넘쳐도 놈정일 뉴스를 일면톱으로 보도하는 것이 요즘 친일 조중동 현주소입니다. 땡놈 뉴스가 아닐 수 없네요. 이런 걸 국유본론으로는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이전 이념 구도로는 설명할 수가 없잖아요. 해서, 나온 것이 이명박은 놈정일보다 좌파적이라는 뉴스더군요.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524000346

   

   

재미있고,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친일 조중동이 반MB투쟁 최전선에서 싸우는 것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나, 친일 조중동,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 한경오프엠 모두 국유본 언론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국유본 지시에 따라 이명박 정부를 공격해야 합니다. 다양하고, 끈질기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이명박 정부를 공격하면 이명박 정부가 허약해질 것이고, 그만큼 이명박 정부가 국유본에 의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언론만이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다른 나라 언론들도 평양언론 등을 제외한 몇몇 나라만 제외하고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자면, 일본 언론은 다소 후진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 언론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 한경오프엠보다는 수준이 높지만, 친일 조중동에 비해서는 수준이 낮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예외는 일본경제신문입니다. 일본경제신문은 친일 조중동보다 수준이 높습니다.

   

둘,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 한경오프엠 언론이 워낙 인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간 광우병이다, 천암함이다, 뭐다 했는데, 그것이 다 거짓으로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한마디로 언론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읽는 이들도 없고, 내보내는 뉴스도 모조리 땡놈뉴스이고, 거짓투성이인데, 이런 찌라시를 누가 돈 내고 보겠습니까. 이걸 보완하고자 포털에서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 한경오프엠을 좀 키우는데, 그조차도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실 포털에서 뉴스 많이 읽기 이런 것 조작 쉽다고 합니다. 다음, 네이버 아이디 대량 생성해서 자동으로 찍어주면 되거든요. 직접하면 곤란하니 국유본이 민간업자에게 자금 지원해서 해주면 얼마든지 보도 통제가 되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뉴스 통제하고, 블로그 통제하고, 카페 통제하는 것입니다. 하고, 사이트 열 개 당 한 명 정도로 알바 풀면 무한 통제 가능합니다. 한 넘이 이 아이디로는 전라도 홍어랑께, 이러고, 다른 아이디로는 쥐박이 알바냐 이런 식인 거죠.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말이죠. 정치 뉴스도 아닌 데다 이런 댓글을 다는 넘들입니다. 이넘들은 역레발 알바입니다. 나쁜 뉴스가 스무배 빨리 전파한다는 것을 착안해서 범죄 사건만 일어나면 전라도/경상도 따지는 넘들입니다. 범죄자가 경상도/전라도 출신이다를 알바가 떠들면 네티즌들이 동조하나요? 정반대죠. 아직도 이런 지역감정에 파묻힌 넘들이 있느냐 이러죠. 이걸 노리는 것입니다. 참 쉽죠잉~

   

결론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 한경오프엠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삼성 돈이나 처먹으면서 겉으로는 삼성 비판하는 이 븅신색희 언론을 없애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정부 비판 없어지나요? 정반대입니다. 보다 시민들은 양질의 대정부 비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친일 조중동 중에 하나는 반드시 누구보다 가장 격렬하게 대정부 비판을 할 것입니다. 그것이 언론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프랑스 언론입니다. 르 피가로나 르 몽드나 둘 다 뉴라이트 국유본 언론인데요. 르 피가로는 사르코지 지지하고, 르 몽드는 죽어라고 사르코지 비난하면서 사회당 지지합니다. 리베라시옹은 로스차일드 소유이구요. 감 잡았나요^^!

   

생각해보세요. 한국 재벌들이 찌라시에게 돈 뜯기는 비용을 모두 한국 빈곤층에 투자한다면 그것이 복지가 아니겠어요? 맨날 룸살롱에서 술이나 처먹는 기자색희넘들에게 돈들이 쏠린다면 그것이 얼마나 큰 낭비입니까. 기자 씹색희들을 노숙자로 만들어야 한반도인 모두가 정말 잘 살 수 있다는 길로 갈 수 있는 것을 인드라가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여러분은 주변에서 기자 씹색희들을 만나면 꼭 말하세요.

   

   

야, 너, 기자 씹색희지? 이렇게 꼭 말하세요.

   

학생들도 기억하세요. 친구 부모가 기자 씹색희면, 꼭 말하세요.

   

니네 부모가 개씨발, 기자 색희냐. 재수없는 새뀌구나. 오늘부로 넌 존나게 맞아야쓰것다. 난 독립군 집안이거든. 너네 기자 개씨발 색희들을 보면 죄다 쪽발이 매국노들 같거든?

   

이런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국 사회가 아름다운 사회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그동안 대사 인선에서 대체로 중국과 일본에는 정치적 인사를 보내고, 한국에는 고참 외교관을 보내곤 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역대 최고위급 주한미국대사인 알렉산더 버시바우를 제외하고서는 격이 낮은 대사를 보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류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시절부터, 아니, 인드라가 알렉산더 버시바우를 극찬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인드라가 평가할 때, 최선은 미 하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을 지낸 짐 리치(Jim Leach·68) 전 의원입니다. 리치는 1977~2006년 30년 동안 하원에서 활약하며 한반도 문제에 깊숙이 관여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이지만 지난 대선 때 오바마를 지지해 2009년 8월부터 국립인문학기금(NEH) 의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량급 인사가 주한미국대사로 온다면, 한중일 중 최고위급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삼국지를 떠올립시다. 노장 황충 무게를 잊지 말자구요. 이런 인물 인선이야말로 외교의 꽃인 것입니다.

   

외교란 자기 인물을 내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겉보기에는 누구보다 자신과 반대편인 인물을 내세울 때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짐 리치는 최선입니다. 공화당이면서 오바마를 지지한다? 이는 그가 뉴라이트 인물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만, 현 시점으로는 짐 리치보다는 성 김이 더 유력하다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튼 이 문제는 간단합니다. 반MB투쟁이라는 국유본 요구에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워낙 부실하니까 친일 조중동이 나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사정이 이렇다고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 한경오프엠을 탄압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건 오히려 그들을 키워주는 것이니 인드라부터 반대합니다. 인드라 입장은 간단합니다. 언론시장 만큼은 시장에 맡겨주세요~! 다른 분야에서는 이렇게 말하면, 인드라가 비판적인데, 유일하게 인드라가 시장주의를 찬성하는 부문이 언론시장입니다. 시장에 맡기면,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 한경오프엠은 길어야 6개월입니다. 그 이후로 대부분 폐간합니다. 허나, 국유본이 이를 허락하지 않지요. 삼성 등을 압박해서 자금 지원을 하고 있지요. 국유본은 이 대목에서 반성해야 합니다. 조금 더 인드라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합니다. 국유본은 삼성 등을 압박해서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 한경오프엠에 자금 지원하는 정책을 즉각 중지해야 합니다.

   

셋, 국유본 분파 중 CGI 클린턴 한국사랑 프로젝트 때문입니다.

   

"국무부내 한국 문제 등을 담당하는 핵심부서에 한국인 3명이 부차관보로 맹활약중인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주한미국대사에 재미동포가 임명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현재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아래 부차관보는 조셉 도노반 수석부차관보를 비롯해 모두 5명이며 김성 6자회담 미국특사를 비롯해 특사 3명 등 모두 9명이 핵심요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중 한국인은 조셉 윤 부차관보, 제니퍼 박 스타우트 부차관보, 김성 6자회담 미국특사등 모두 3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셉 윤 부차관보는 1985년 국무부에 입부한 25년 경력의 베테랑 외교관으로 주한미국대사관 공사를 지냈으며 지난 8월 10일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부차관보에 임명돼 동아태지역 정무관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셉 윤 부차관보는 웨일즈대학과 런던 스쿨오브 이코노믹스를 졸업했으며 국무부 입부전 경제연구소에서 경제학자로 활동하기도 했고 지난 2000년 즈음과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참사관과 공사를 역임하는 등 국무부 내 한국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태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도 근무한 정통 외무관료입니다. 제니퍼 박 스타우트 부차관보는 조셉 바이든 현 부통령의 상원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상원의원 4명의 보좌관으로 11년간 활동한 뒤 지난 9월 7일 동아태 부차관보에 임명돼 풀브라이트장학기금, 문화교류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니퍼 박 스타우트 부차관보는 제임스 메디슨대학을 졸업한뒤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국제관계를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상원외교위원회에서 활동한 조셉 바이든 현 부통령을 보좌하며 근거리에서 미국의 외교활동을 지켜봐 왔습니다. 김성 6자회담 미국특사는 국무부 한국과장을 역임하면서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로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미국의 6자회담 실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김성 특사는 펜실베이니아주립대를 졸업하고 로욜라 로스쿨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런던스쿨오브 이코노믹스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국무부 입부전 로스앤젤레스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김성 특사는 주한미국대사관 정무담당 참사관을 지낸 것을 비롯해 도쿄, 콸라룸푸르, 홍콩등지에서 근무했으며 중국과를 거쳐 지난 2006년 8월부터 2008년 7월까지 미국무부 한국과장으로 재직했습니다. 2008년 11월 미상원 국토안보위원회가 작성한 미국 대통령이 임명가능한 정무직 리스트[PLUM BOOK 2008]에 따르면 동아태차관보 직책만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인준을 거쳐 임명되는 자리로 기록돼 있어 한국인 3명이 맡고 있는 부차관보또는 특사 직책이 국무부 최고위직 범주에 들어가는 자리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가 동아태차관보 밑에서 수석 부차관보로 근무하다 주한대사로 지명된 것을 감안하면 부차관보로 맹활약중인 3명의 한국인이 수년 내로 주한미국대사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부차관보직책을 맡고 있지만 수석부차관보로 승진, 직무를 훌륭히 수행한다면 전례로 볼때 주한미국대사로 발탁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재미동포가 주한미국대사에 임명돼 한미 양국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ptoday/902458.htm

   

   

   

저는 안치용 블로그를 높이 평가하는 편입니다. 동시에 안치용이라는 사람이 국유본과 상당한 관련이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간 정보를 분석했을 때, CGI클린턴에 가장 부합하는 분이더군요. 놈현도 비판하고, 맹박이도 비판하고 말이죠. 쥐박이 비판할 때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노빠가 안치용을 찬양하다가 놈현, 쪽발때중 비판하니까 게거품을 무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좀비가 달리 좀비입니까. 무뇌아죠.

   

조 도노반 내정을 취소하고, 보다 한국통인 인물로 고려한다는 것은 안치용이 2010년에 말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CGI 클린턴 시나리오는 무엇입니까. 그렇지요. 그냥 중량급 인사나 한국통으로 주한미국대사를 발표하면 상대는 이런 노심초사한 것을 못 느낄 것입니다. 인드라처럼 예민한 극소수 사람들을 제외하고서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겠지요. 그걸 노린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친일 조중동이나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 한경오프엠이 애초에 국유본에 대들 생각이 있는 족속들이 아닙니다. 뿌리부터 썩은 집단입니다. 다만, 그런 집단이 '격'을 운운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이런 것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6월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발표한 '한미동맹 미래비전'을 상징할 수 있는 인물을 주한미대사에 임명하길 원했고, 한국과 한국계 미국인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김 특사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국유본 시나리오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렇다고 해서 속았다, 이런 쌈마이 같은 반응을 내보이는 것은 국유본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지요. 그보다는 이런 식으로 한국인을 대해주는 것만이라도 고맙다는 것이 인드라의 솔직한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이전에는 이런 것도 아니고 대놓고 무시했으니까요.

   

정리합시다. 한국인이 보다 수준이 높으면 그만큼 국유본이 수준 높게 대응합니다. 수준 높은 게 뭐 다른 게 있냐고 하지만, 다릅니다. 수준 대신 차원이라고 할까요? 그러면 좀 폼이 나나요? 아무래도 좋습니다. 수준이든, 차원이든, 당신을 노숙자 취급하지 않고, 겉으로나마 브이아이피로 대접하면 기분이 좋지 않겠습니까. 일단 그 정도가 우리 수준이라면 그 정도 수준에서 만족합시다. 다만, 실제로 브이아이피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자각한다는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김종화 :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니 사태가 더 명확해지는군요. 그런데, 선생님은 그간 성김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일각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이 99절 이전에 테러국 지정 해제라는 선물을 받고자 협상용으로 몽니를 부린다고 한다. 그런데 그보다 왜 국제유태자본은 할 듯 말 듯해서 북한 당국을 몸살을 나게 할까. 나는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대한반도 정책의 일환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임명된 성김 북핵 대사는 누구인가. 그의 아버지는 박정희 정권 때 일본대사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김대중 납치 사건이 일어났었는데, 이는 내 분석에 따르면, 국제유태자본의 짓이다. 당시 박정희는 변화하는 동아시아 정세에서 체제보장을 받고자 소련과의 수교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북한과도 대화를 했다. 이로 인해 박정희에 대한 인기가 상당했다. 허락 없이 멋대로 외교를 한 박정희를 용서할 수 없는 국제유태자본이 김대중 납치사건을 꾸며 박정희 인기를 몰락시켰으며, 이때부터 김대중이 국제유태자본의 충실한 충견이 되었다는 것이 나의 분석이다. 이때 나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사실상 포섭되어 활동한 자가 성김 아버지가 아닌가 보는 것이다. "

국제유태자본과 국가보안법, 그리고 사노련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449037

   

성김이 어떤 사람인지 그간 언론에 나온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성김 아버지가 누구며, 무엇을 한 사람인지를 여지없이 드러내고는 했습니다. 도대체 선생님께서는 이런 고급 정보를 어디서 획득하고 있는 것인가요?

   

인드라 :

간단합니다. 세상 인터넷은 인드라에게 속했습니다. 인터넷에 있다면 동시에 인드라 두뇌에도 있습니다.

   

김종화 :

대단한 자신감입니다. 동시에 허세일 듯도 싶습니다. 선생님은 이 비율이 어떨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인드라 :

당연히 8 : 2입니다. 8은 자신감에, 2는 회의감으로 접근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이런 질문이 나오겠지요. 비록 소수이나 2를 놓친다면 문제가 아니겠느냐고 말입니다. 그래요.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겁니다. 다만, 이전과 달리 안티 프로그램을 의도적으로 하지는 않겠습니다. 깨달았거든요. 국유본이 알아서 안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더군요. 인드라가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김종화 :

너무 지나친 자신감이 아닌가요?

   

인드라 :

아닙니다. 2에 대해서도 인드라가 준비해야 하지요. 하지만,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나올 지는 모르잖아요. 그런 까닭에 인드라가 이것저것 다 당해봤던 것입니다. 이제는 상당한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안티 인드라 프로그램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완벽 대응한다 이런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각각에 대응하는 방식을 준비중이라는 것입니다. 노력해야겠지요.

   

   

   

김종화 :

조금 다른 이야기로 갑니다. 근래 한국 국회의원들이 쿠릴열도, 러시아와 일본 사이에서 논란이 있는 지역에 갔습니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524000886

   

요즘 한국과 러시아가 사이가 좋은 듯합니다. 김영삼도 러시아에 간다고 하고요. 하지만, 근래 나온 뉴스가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001&aid=0005068729

   

이렇듯 러시아와 놈정일이 좋은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뱌체슬라프 콘드라쇼프 러시아군 합동참모부 장교는 이날 미사일방어망 관련 회의에서 "북한과 이란은 현재 미국과 다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영토에 도달하는 미사일을 개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콘드라쇼프는 "북한과 이란은 전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으나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보유하려면 아직 멀었고 특히 핵탄두 탑재의 경우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두 나라의 현존 능력을 판단하건대 탄도미사일은 기술적으로 실현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콘드라쇼프는 "러시아군 합동참모부는 북한이 장거리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음을 탐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콘드라쇼프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 능력은 무시해도 좋을 수준으로 이웃국들에게 위협이 될 수 없다"며 "북한과 여타 국가의 미사일 과학기술은 대부분 정치적 위신의 문제와 관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리비아와 아르헨티나, 이집트와 같은 나라는 자국의 미사일 과학기술 발전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003&aid=0003866224

   

하지만, 이런 태도는 놈정일을 엿을 먹이는 태도가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어떤 국유본 음모가 있나요?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요?

   

   

   

인드라 :

이 문제는 러시아 현 체제를 우선 이해해야 합니다. 현재 러시아는 푸틴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런 푸틴 꿈이 무엇입니까. 러시아의 데이비드 록펠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메드베네프라는 인물을 내세운 것입니다. 말하자면, 푸틴 = 데이비드 록펠러, 메드베네프 = 제이 록펠러입니다. 허나, 이는 다른 가능성도 내포합니다. 푸틴은 데이비드 록펠러이자 제이 록펠러입니다. 반면, 메드베네프는 부시이자 클린턴이자 오바마인 것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시겠지요.

   

푸틴 꿈은 로스차일드나 록펠러처럼 영구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국유본이 용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적당한 수준에서 푸틴 자율권을 허용하는 것이 국유본 방침인 것입니다. 이는 국유본도 원하는 방식입니다.

   

이 시스템은 박정희 정권 때 국유본이 구축했던 시스템입니다. 즉, 박정희에 대항하는 허세 야당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메드베데프 야당은 친서방 세력을 자임합니다. 외사과 정보에 따르면, 박정희는 김대중을 후계자로 삼아서 이철승보다 김대중을 키웠습니다. 푸틴 - 메드베데프 구도입니다. 인드라 관점은 김대중을 키운 건 박정희가 아니라 국유본이라는 것입니다. 박정희가 푸틴처럼 인기가 높자 박정희 인기를 끌어내리기 위해 김대중을 활용한 것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기로 합시다.

   

최근 러시아는 북극해 사업과 관련해서 BP와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BP는 AAR을 달래기 위해 AAR의 TNK-BP 지분 50%를 매입하는 방안까지 제의했으나 AAR은 거부했다. BP측이 TNK-BP의 기업가치를 500억 달러로 평가한 가운데 250억 달러를 제의했으나 AAR측은 700억 달러라고 주장하면서 350억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네프트측 관계자는 BP는 매입가격을 320억 달러까지 올렸지만 AAR은 이마저도 거부했다고 전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51800511945313

   

겉보기에는 액수가 문제이지만, 내용을 검토하면 무엇이 보입니까. 인맥입니다.

   

"콜린 맥클린 SVM어셋매니지먼트 대표는 "BP의 러시아 계획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면서 "지금까지 BP는 러시아 정·재계 고위급과 상당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이제는 정말 그러한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뭔 말입니까. 딱 견적이 나오지 않습니까. BP가 기존 루트 대신 왜 새 루트를 제안하고, 푸틴은 왜 이를 거부했겠습니까. 인맥입니다. BP가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태로 물 먹었습니다. 예서, 물 먹었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 먹더라도 일본 기업처럼 후일을 기대할 수 있다면 모릅니다. 그것이 BP 경영진을 새롭게 해서, 다시 말해, 조직을 재구성해서 푸틴에 접근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조차도 거부하는 푸틴인 것입니다.

   

푸틴 입장에서는 BP가 끝났다고 보는 셈입니다. 그런 BP와 사업하다가는 푸틴 자신도 국유본 눈 바깥에 날 것임을 직감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푸틴 입장이기에 IMF 차기 총재 문제와 같은 민감한 사안에는 '미국이 원하는 대로'라는 정책을 표명합니다. 한마디로 내치에서는 양보가 없으나, 외치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양보하겠다는 태도입니다.

   

그런 러시아가 왜 놈정일과 만난 직후에 북한 미사일 문제를 거론한 것입니까. 러시아 단독 입장입니까. 아니죠. 국유본과 사전에 충분히 협의한 후에 푸틴과 놈정일이 협의한 것입니다.

   

결론은? 그래요. 이제 미사일 문제는 덮자는 것입니다. 사실 이 분야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지닌다면, 북한 미사일 전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허나, 이는 22% 영역이죠. 게다가 자기 이해가 있으니 이중 1% 정도만이 현실을 직시할 따름입니다. 더 중요한 건 이제 남북정상회담 같은 것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놈정일이 떡고물이 생깁니다. 국유본은? 그렇지요. FTA입니다. 문제는 이명박 정부에게 확실한 이권을 제시해야 하는데요. 국유본 입장은 이걸 아주 값싸게 이명박 정부에게 줄려고 하는 입장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지금 친일 조중동과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 한경오프엠을 동원해서 이명박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드라는 이를 눈치를 채고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서 이런 야합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국유본은 최고가로 이명박 정부에게 이권을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한반도 통일입니다. 이는 단지 이명박 정부에게만 해당하는 이권이 아닙니다. 국유본은 심사숙고하길 바랍니다. 인드라가 한반도인을 중시하기는 하지만, 한반도인만 잘 먹고 잘 살겠다고 이런 제안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국유본이라면 잘 알 것입니다.

   

해서, 이슈를 해킹으로 돌리는 것에 대해 한편으로 동의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 확실하게 도장 찍어준다면, 인드라가 나서서 해킹 문제를 적극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이도 저도 아닌, 핵 미사일 대신 해킹 삼만 전사 운운하면, 까놓고 말해, 아이큐가 0에 수렴하는 무뇌아 븅쉰 아골아 좀비 애들도 의심할 것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한국 국회의원이 쿠릴 열도를 방문하고, 러시아가 평양 핵미사일 문제에 언뜻 보면 객관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남북회담, 육자회담, 북미회담의 걸림돌인 북핵 문제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대가가 무엇이냐, 무엇을 얻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만은, 인드라가 자신할 수 있는 것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조용할수록 이명박 정부는 보다 대국적인 견지에서 이익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인드라는 그 이익을 최대화시켜 이명박 정부를 초월하는 이익으로 조정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말입니다.

   

김종화 :

놀랍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말한다면, 중국 포위 전략 일환이다 정도로 보았는데요. 이렇듯 세세하게 연결할 수 있다니 놀랍군요. 중국 포위 전략은 없나요?

   

인드라 :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무정부상태 국제사회에서 최대한 국익을 취하는 관점이 오늘날 외교 전략 기본 전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과연 오늘날 국제사회가 무정부 상태이냐는 것입니다.

   

이를 전제하고, 한국만 예를 듭니다. 한국 외교 전략은 과거 냉전 구도에서 탈출한지 오래입니다. 과거 냉전 구도는 친미와 친중이 양립 불가능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요? 지금은 양립 가능합니다.

   

그처럼 중국도 그렇고, 러시아도, 일본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큰 줄기을 우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헛갈리지 않습니다. 다음은 잔 갈래로 이어지는 것을 무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국유본이 78 : 22를 중시하므로 소수파라 해서 무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김종화 :

그렇군요. 그렇다면, 러시아는, 아니, 푸틴은 근래 왜 한국에 많은 관심이 있는 건가요?

   

시베리아 개발 때문입니다. 푸틴은 중국을 내적으로 굉장히 경계합니다. 인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넓은 땅덩어리에 비해 인구가 적습니다. 그런 이유로 지난날 연해주에 있던 중국 보따리 장수들을 모조리 추방했습니다. 왜 이러하겠습니까. 러시아가 극동에 도달한 것은 로스차일드 덕분에 발생한 삼국 간섭 이후 근대 일입니다. 일단 중국인이 활개치면 나중에 어찌될 지는 러시아로서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본을 용인할 수 없습니다. 일본이 러시아에 비해 경제 선진국이므로 러시아는 시베리아 개발로 일본 영토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반면 대한민국은 만만합니다^^! 더군다나 국유본에서 대한민국과 사업하는 외에 대안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국유본은 푸틴에게 말합니다. 대한민국과 사업해라, 그럼 딴지를 걸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유본은 왜 대한민국을 밀고 있나요? 러시아 사정을 훤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면, 국유본은 남 좋은 일만 시키는 존재인가요? 전혀요. 숨은 이권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 국유본입니다. 이제까지 이런 덕분에 국유본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차이가 무엇입니까. 푸틴은 자신이 생존하는 기간만을 생각하는 반면, 국유본은 푸틴 이후를 보기 때문입니다. 단기 투자와 장기 투자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국유본 입장은 확고합니다. 장기 투자 이익을 위해서 단기 이익을 상대에게 아낌없이 주라는 것입니다.

   

김종화 :

역시 선생님과 대화하면 재미있습니다. 그럼 말 나온 김에 중국 입장을 듣고 싶군요. 친일 조중동에서는 중국이 남북한을 데리고 논다는 논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물론 선생님은 이와 다른 견해이겠지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세 가지로 요약합니다.

   

하나, FTA입니다. 한중일에게 가장 중요한 현안은 북한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FTA입니다. 북한이란 한미 FTA를 위한 떡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물론 중국 관계자도 분파를 떠나서 대부분 FTA에 긍정적인 인물들입니다.

   

그럼에도 왜 한국과 중국 언론이 놈정일을 이야기하나. 간단합니다. 국유본 때문입니다. 놈정일이 움직여주어야 한중일 FTA를 통해 각국 인민들이 냉전 구도에서 벗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중일 핵심인물들은 모두 일본에서 회의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놈정일이 평양에서 손가락빨고 왕따중이면 어떻게 됩니까. 국유본이 이를 우려해서 중국 상하이방에게 긴급 메시지를 날린 겁니다. 자해공갈단, 놈정일아, 중국에 왔다가거라? 싫어? 싫으면 기차? 가 아니고 싫으면 네 모가지 당장 날라간다고 국유본이 그러더라. 그러자 놈정일이 예정에도 없는데, 냉큼 중국으로 달려온 것이 이 사건 진상인 것입니다. 별 것 없지요?

   

둘, FTA 그림자 효과를 가늠하는 수치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을 하더라도 FTA 문제를 뒤덮을 수 있느냐를 국유본이 신중하게 검토할 것입니다. 이를 위한 여론조사가 필요합니다. 재보선과 같은 것입니다. 현재 국유본이 데이터를 뽑고 있습니다. 인드라가 보기에, 알파독과 같은 국유본 기업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셋,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입니다. 그런 까닭에 이명박 대통령이 현재 수행하는 외교적 성과가 세계적인 수준임에도 친일 조중동은 깡그리 무시합니다. 대신 놈정일만 뇌까리는 것입니다.

   

대체로 세 가지입니다. 하나, 눈물의 노뽕 흑마술 스킬, 둘, 놈정일이는 평양 졸부 스킬 (마카오에서 최소한 백만 달러를 한 시간 이내에 다 날린 이들에게만 주어지는 스킬^^!), 셋, 노뽕햇볕정일 615 스킬 (아무 생각없이 맥아더 동상에 박치기를 한 시간 동안 백 번 이상 하는 이들에게만 주어지는 스킬~! 하고 나면 무뇌아가 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인드라는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역사적으로 검토하였을 때, 상하이방이 중국을 장악하면 한반도에 이득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실리를 따지는 세력이 등장하면, 한반도에도 그만큼 이익이었습니다. 실리를 따지면, 한반도를 직접 공략하느니 협력하는 것이 서로 윈윈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나, 북방세력이 집권하면 명분에 집착하므로 한반도 침략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이런 면에서 상하이방 세력, 차기 시진핑 세력은 한국에 복덩어리이다, 라고 인드라는 보고 있습니다. 한반도인이라면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시진핑을 지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시진핑이라면 한국과 중국을 위해 현명한 대안을 내놓을 것으로 인드라는 전망합니다.

   

김종화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이제는 유럽으로 가보기로 하지요.

   

인드라 :

미안합니다만, 지금 인드라가 마신 술이 다 되었네요. 인터뷰하기에는 곤란합니다.

   

김종화 :

하하하. 그런가요. 아쉽지만, 이쯤에서 끝내야겠군요. 선생님, 다른 데서는 도저히 들을 수 없는 귀한 말씀 정말 고맙다는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왜 다른 분들한테 멘토, 구루, 랍비 소리를 듣는지 이제 알겠습니다. 다른 한편,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에게 당부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술 좀 작작 마시세요.

   

인드라 :

늘 반성하고 있습니다. 술 그만 마셔야 하는데 하면서 마셔대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한없이 나약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부끄럽습니다.

   

김종화 :

신이 있다면 공평한 듯싶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각자의 천형을 견디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인드라 :

난 저항하고 싶지만, 길을 모릅니다. 다른 분들은 인드라에게 대안을 묻고 해답을 얻어갑니다만, 그 길은 인드라가 다른 이들이 놀 때 힘들게 노가다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것이 어쩌면 인드라 신비의 전부가 아닐까요?

   

김종화 :

겸손하시네요.

   

인드라 :

사실인데요.

   

   

삼페인좌파 칸 몰락은 강남좌파 몰락의 전조인가? 국유본론 2011

2011/05/21 06:02

http://blog.naver.com/miavenus/70109452143

   

   

   

   

삼페인좌파 칸 몰락은 강남좌파 몰락의 전조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5/21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께 폐가 되는 것 아닌지 조심스러운 부탁을 드릴까 합니다. 오늘은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해봤으면 싶습니다. 우주가 어떻고, 원자가 뭐건, 사실 95% 인민들이야 관심이 없습니다. 심지어 당장 실생활에 도움이 안 되면 경제이론도 관심이 없는데 말이지요. 어차피 우리가 무엇을 말하건, 대다수는 관심이 없잖습니까.

   

선생님과의 인터뷰에 지속 관심이 있는 이들이야 국유본과 각국 정보국, 청와대,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한국 정당들, 조중동과 한경오프엠 언론사,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종교계와 학계, 마지막으로 선생님 블로그 이웃이나 국유본론 연구회 카페 회원 정도가 될 것입니다. 이들을 다 합쳐봐야 전 세계 1%도 안 될 것입니다. 영향력은 그 반대로 99% 이상이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하던 인터뷰 계속하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기분 전환하는 의미에서 5% 정도로 외연을 넓혀 잠깐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인드라 :

사실 폐가 조금 되긴 해요~! 하지만, 이것도 헤지입니다. 쉬운 길을 갈 수는 없는 겁니다. 연구를 중시하지만, 교육도 중요합니다. 혼자 열 걸음을 걸어가는 것과 다 같이 한 걸음 걸어가는 것을 동시에 생각해야 합니다. 어느 것이 정답이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때그때마다 배합, 배치에 있습니다. 언제 무엇을 우선하느냐. 또한 우선해도 그 비율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가령 인드라는 스스로에게 다양한 헤지, 혹은 페널티를 가하고 있어요. 가령 이순 경지에 이르기 전에는 책을 출판하지 않을 것이다 등등이 예죠. 이는 인드라 연구에 당장에는 폐를 끼칩니다. 하지만 인드라 글쓰기에는 길게 보면 좋습니다. 마치 지금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단 것과 같거든요. 지금 당장 모래주머니를 떼면 더 신나게 걸을 수 있겠지만, 하늘을 걷고자 한다면 지금보다 더 모래주머니를 차야겠지요.

   

결론은 선생 의견대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김종화 :

다행입니다. 밤새 고민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기분 나빠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부족한 제 의견을 받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인드라 :

별 말씀을요. 그럼 말씀하시지요. 근래 선생 이목을 집중시킨 일이 무엇인가요.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9447737

   

김종화 :

네. 우선 스트로스 칸 성범죄 사건입니다. 저는 '샴페인 좌파' 스트로스 칸 뉴스를 접하고 선생님을 가장 먼저 떠올렸습니다. 왜인지 아세요? 선생님께서는 오월 초순부터 '강남좌파'를 비판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작이야 선생님 이웃 분이 학교 비정규직 문제 제기에 선생님이 대응한 것이긴 합니다. 선생님은 의제 설정에 탁월한 면이 있잖아요. 중요한 건 선생님이 학교 비정규직과 경기도 교육감을 엮어 강남좌파 문제로 이슈화시켰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이 황당하다는 것 인정합니다. 그러면서도 이렇듯 동시성으로 일어나는 것이 한두 번이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면 그것이 세상에서 일어나곤 합니다. 한두 번이야 우연이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난다면.

   

게다가 선생님이 최근 블로그에 올리신 글 말입니다.

   

유가 전망 : 골드만삭스 VS 인월리 2차 대전

http://blog.naver.com/miavenus/70108859856

   

이 글이 5월 13일 새벽에 올라왔습니다. 선생님은 이 글에서 비록 스트로스 칸을 말하지 않았지만, '석유 좌파' 카다피를 숙청하면 유가가 폭락한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5월 13일자 오후에 제이 록펠러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8970129

   

   

   

제이 록펠러가 "당신들은 고유가 탓에 겪는 소비자들의 고통을 너무도 모른다."며 석유 메이저를 비판하는 기사였습니다. 여기에 작은사치님이 한 말씀하십니다.

   

"인드라님을 지지한다는 기사로 들리네요^^."

   

작은사치님 말씀에 공감하는 이는 비단 저뿐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선생님. 진실을 알려주세요.

   

국유본에게 뭔가 정보를 획득한 것입니까. 미리 알았기에 말씀하신 것 아닙니까. 아니라면, 선생님을 천재이거나 신의 대리자가 아닐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제발,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사실 선생님이 김대중, 노무현을 비롯해서 한국 진보좌파를 비판할 때마다 한편으로 소름이 끼칠 만큼 무섭습니다. 세상이 정말 어떻게 되려나,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아니지, 하면서도 그것조차 국유본 의도라니 정말로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말씀하시죠. 그것이 국유본 프로그램이라고 말입니다.

   

국유본이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노뽕의 눈물'이라는 흑마술 계열 프로그램을 시전중이라고 말입니다. 아무리 진실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있더라도 조중동문스와 한경오프엠이 '국유본 합창'으로 '노뽕의 눈물' 마법을 걸면 대다수 한국인은 세뇌당한다고 말입니다. 이미 세뇌당해 있어서 '노뽕의 눈물' 마법 시동어만 걸면 걸린다고 말입니다.

   

저는 머리보다 가슴이 먼저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정부는 믿지 않습니다. 언론은 믿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언론도 국유본이 장악했다고 하네요. 언론이 미국 쇠고기 먹지 말래서 먹지 않았습니다. 언론이 천안함 사태가 북한이 일으킨 것이 아니라 해서 믿었습니다. 언론이 이명박을 비판하라고 해서 믿었습니다. 언론이 김대중을 지지해서 김대중 찍었고, 언론이 노무현 지지해서 노무현 찍었고, 언론이 이명박 지지해서 이명박 찍었습니다. 차기에는 좀 헤깔립니다. 언론이 박근혜 지지해서 박근혜 찍으려고 하는데, 전과 달리 뭔가 복잡합니다.

   

선생님은 이 모든 사태를 깔끔하게 정리하실 것 같은데요.

   

인드라:

우연의 일치일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물론 이런 일이 한두 번 일어난 것이 아니라 자주 일어나기는 했습니다. 가령 오늘 일어난 일을 예로 들어볼까요? 인드라가 오늘은 '국가 경쟁력'을 소재로 한 글쓰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해서, 관련 자료도 모아두고 저장했어요. 만일 여기까지라면, 국유본이 해킹 실력이 상당하니 이런 자료들을 미리 보고 검토해서 대응책을 마련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대응 시간이 엄청 빠른 겁니다. 제이 록펠러가 인드라가 말한 것을 실시간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해도 보고가 들어가고 대응책을 지시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법이잖아요. 이상한 거죠. 더 이상한 건 말이죠. 오늘 퇴근하면서 카오디오로 음악방송을 들을 때였습니다. 어지간하면 고정 주파수로 듣는 편인데요. 갑자기 해당 라디오 방송이 듣기가 싫더군요. 그래서 다른 채널로 돌렸는데, 그때 경쟁력 뉴스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도 스위스 IMD 조사 방식을 비판하는 핵심 대목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인드라가 저녁에 몰려오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아서 이 뉴스를 놓쳤거든요. 영화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생각이 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비슷하지요. 또 어떤 이들은 '데쓰노트'를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인드라에게 '데쓰노트'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입니다. 재미있는 상상입니다. 그보다 인드라는 '매드니스'라는 영화를 떠올립니다. 인드라가 상상하는 대로 세상이 움직입니다. 평행우주론이 생각나나요? 세상에서 가장 의지가 강한 사람 뜻대로 세상이 움직인다.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하여간 그런 이유로 인드라는 오늘 국가 경쟁력을 소재로 한 글쓰기를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재미있는 상황이지요.

   

하하하. 이런 이야기를 길게 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드라는 맹세하건대, 국유본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드라를 매개로 해서 국유본과 연락 좀 하고 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꿈 깨시길 바랍니다. 못 믿겠습니까. 만일 인드라 말이 거짓이라면, 인드라가 일 년 후에 천억 대 부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면, 가능성은 둘이죠. 하나는 인드라 발상이 천재적이어서 국유본이 인드라 의견을 적극 참고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현실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청와대와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에서 보고 있다는 여러 증거가 있으니까요. 또한 언론사에서도 인드라 글을 보고 있다는 것은 최태원 관련 사건에서 나타났습니다. 국유본도? 그렇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굳이 일일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오랜 기간 인드라 글을 모두 인쇄해서 읽어보시는 작은사치님 같은 분이라면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대응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인드라는 신의 대리자, 신의 예언자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노코멘트를 하고 싶습니다. 안 맞는 대목도 많은데, 맞은 부분만 가지고 뭐라 하는 것이야말로 전형적인 사이비 교주가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그런 이유로 인드라는 맞지 않은 대목을 좀 더 주목하라고 몇 번씩이나 당부를 드린 바도 있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인드라도 모릅니다. 다만, 국유본 적극대응론과 신의 대리자론 사이에서 진실이 과연 무엇일까 궁금한 것이 인드라 입장입니다.

   

김종화 :

그렇군요. 믿건, 안 믿건, 선생님은 저와 인터뷰하는 와중에도 국유본을 정면 조준하면서 말씀하시는군요. 선생 맹세를 거짓으로 만들려면 국유본이 선생님을 일 년 이내에 천 억대 자산가로 만들어야겠군요. 아니라면 선생 맹세가 지켜지구요. 선생님이 신의 예언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천재적인 전략가는 분명하네요.

   

선생님. 칸에 대해서 더 이야기해보기로 하지요. 국유본론 관점에서 칸은 어떤 사람인가요. 특히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선생님만 말씀하시는 국유본 분파 이론 관점에서 말입니다. 칸은 네오콘부시파입니까. 뉴라이트파입니까. CGI클린턴파입니까.

   

인드라 :

칸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칸은 웅변을 잘 하는 유태인입니다. 또한 칸은 프랑스 엘리트들이 거치는 엘리트 코스를 거쳤습니다. 선생도 알다시피 세계 주요 국가는 특정 학맥이 해당 국가를 지배합니다. 가령 미국은 아이비리그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우리 표현으로 연고대처럼 옥스브리지라고 할 만큼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이 정관계는 물론 BBC를 비롯한 언론, 사회, 노동계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케임브리지 출신입니다. 여기에 런던 정경대가 국유본 학맥에 합세하는 형국입니다. 일본 역시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동경대를 중심으로 게이오대와 와세다대가 우청룡좌백호로 떠받치는 꼴은 영락없이 한국 스카이 대학입니다. 사실 이것이 영국 교육시스템을 일본이 베끼고, 그런 일본을 한국이 모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국유본 지시를 따른 것입니다. 북한도 뭐 다른가요? 김일성대학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물론 여기에 이의제기를 하는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프랑스는 68혁명 영향으로 대학을 모두 평준화시켰다 개드립. 미국 주립대학들 만만치 않다는 개드립. 일본 역시도 지방 국립대가 굉장하다는 개드립. 인드라가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스웨덴부터 북한까지 중심은 있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얼마나 언론플레이를 잘 하느냐 여부로 다르게 생각할 따름입니다. 한국도 잘 보면, 스카이가 다 해먹는 것 아닙니다. 어느 나라나 다 78 : 22 경향입니다.

   

다만, 선진국일수록 세련된 언론플레이를 구사해서 이 차이가 차별로 드러나지 않도록 포장할 뿐이지, 본질은 같습니다. 왜? 국유본이 지도하니까.

   

칸으로 돌아갑니다. 프랑스 사회당은 PCF, 녹색당, 좌익급진당, MDC 등 원내의 다른 좌파 정당들과 연대하여 "다양한 좌파 세력" (Gauche plurielle)을 구성하여 1997년의 의회 선거에서 승리하여 죠스팽 내각이 출범합니다. 참고로 죠스팽은 트로츠키주의자로 출발했다가 샴페인 좌파로 변신한 인물입니다. 무엇보다 자크 데리다의 연인, 실비안느 아가상스키와를 가로챘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도르노는 순진했다. 내면을 그대로 노출하였으니 말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면 좋을 것인가.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여성, 장애인 기타 등등의 이 모든 문제를 노동자계급 중심적으로, 역사적 유물론적으로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가. 철학적으로 이를 어떻게 옹호할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 데리다가 등장한 셈이다. 데리다는 페미니즘, 자주이론, 탈식민주의의 이론적 자양을 듬뿍 선사한다. 마치 들뢰즈처럼 역사적 유물론을 전면 거부한 것처럼, 니체주의자인 것처럼 등장한 데리다. 그러나 사르트르처럼, 알튀세르처럼, 데리다 역시 교묘한 배신을 때리기 시작한다. 갈수록 자신은 맑스주의자라고 주장하기도 하며, 맑스주의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기도 하고, 헤겔에 대해서도 갈수록 찬사를 늘어놓기 마련이니 어찌된 일인가? 아도르노는 순진해서 논파가 가능하지만, 데리다는 교묘하기 그지 없어서 논파하기 어렵다. 그것이 데리다의 전술이었다. 모든 것에 대해 난해하기. 아는 체하기 좋아하는 프랑스인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식은 아는 체하는 이들의 입을 다물게 하는 것이다. 그 효과는 굉장하기에 프랑스인처럼 아는 체하기 좋아하는 남한 지식분자 애새끼들 입마저도 다물게 한 것이다. 대신 들뢰즈이니, 라깡이니, 최근에는 지젝이니 하는 입맛이 맞는 애들이나 운운하면서 먹고 산다고 할 수 있다. "

http://blog.naver.com/miavenus/60006552110

   

이 시기 프랑스는 이중권력 시대였습니다. 대통령은 자크 시라크, 총리는 죠스팽이었습니다. 인드라가 그간 관찰한 바, 국유본은 선진국 정치 실험 우선순위를 프랑스로 두고 있습니다. 선진국 유럽에서는 프랑스,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한국, 남미에서는 브라질. 마지막으로 최빈국에서 정치 실험은 북한,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베네수엘라 등에서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재보선 선거와 같은 것인니다. 국유본은 재보선 선거를 통해 자신이 의도한 선동선전 결과가 제대로 나타나는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가령 한국 최근 재보선 선거는 국유본 산하 알파독과 같은 기관이 개입했다고 인드라가 확신합니다. 해서, 그들 의도대로 백 프로가 아닌 백삼십 프로 초과달성했다고 봅니다. 왜? 인드라라는 변수 때문입니다. 인드라가 그들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안전빵을 추구한 덕분에 '분당우파'라는 용어를 낳게 만든 것입니다.

   

중요한 건 칸이 1997년 프랑스 사회당 죠스팽 내각에서 재무장관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칸은 무슨 짓을 했습니까.

   

두 가지 업적(?) 혹은 만행이 있습니다.

   

하나는 칸이 유럽단일통화인 유로화 채택 협상에 관여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칸이 국유본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명박이 FTA하는 것보다 노무현이 FTA하는 것이 모양새가 있지 않는가요? 바로 여기에 노무현 쓰임새가 있는 것입니다.

   

   

노무현 정권 때 유독 시위가 격렬했던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런데요.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에서 보도를 축소, 은폐 보도한 사례가 굉장히 많아요. 여러분 중에는 노무현 정권 때 시민들이 분신 많이 한 뉴스 처음 본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왜인가요. 보도 통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명박 때는 어때요. 인드라가 볼 때 뉴스 노출도가 80% 정도 됩니다. 조중동도 안 좋은 소식을 가급적 많이 노출시켜요. 반이명박 노선이 국유본 노선이니까요. 사람들을 모두 반이명박에 초점을 맞춘 뒤에 해먹으려고 하니까 말이죠. 반면 노무현 정권 당시 노출율이 인드라가 볼 때 50% 정도 혹은 그 이하였습니다. 굉장히 물타기가 많았어요. 특히 네이버, 다음이 극악했지요. 국유본 알바 풀어서 댓글 장악하고, 뭐, 이건 지금도 네이버, 다음이 마찬가지인데요. 인드라가 볼 때는 말이지요. 이것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 관리하는 것 아닙니다. 국유본이 관리해요. 뉴스 댓글에 홍어 운운하는 애들이나 이명박 욕하는 애들 인드라가 볼 때 대부분 국유본 알바, CIA 알바로 봅니다. 국유본 지시로 한다고 봐요. 네이버, 다음 뉴스 순위도 다 이 친구들이 조작한다고 보고 있어요. 하여간 중요한 건 이래요. 뭔가 자기 일을 보도해주면 억울하지가 않습니다. 극한투쟁을 덜 하기 마련입니다. 반면 투쟁하는데, 언론에서 일제히 쌩까면 굉장히 서운해지죠. 게다가 같은 동지라고 믿었던, 한걸레 따위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 국유본 언론이 겉으로는 삼성 비판, 속으로는 삼성 돈 먹고 뒤통수치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 은근히 많아요. 이게 애네들이 국유본에게 지시받는 것인지 하여간 이런 것 한번 당하면요. 꼭지가 돌죠. 해서, 자살 충동을 느낍니다. 노무현 정권 때 특히 자살한 이들이 많았던 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거죠. 그게 인간적으로 매우 큰 상실인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인드라가 정권교체 운운하는 넘들을 모조리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으로 규정하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보자구요. 지금이 이명박 정부이니까 FTA 반대하면 븅신색희 이외수처럼 스타하는 분위기이죠. 반면 지금이 노무현 정권이라고 생각해봐요. FTA 반대하면,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은 진보좌파도 이제는 극좌와 결별할 때 운운하는 사설과 칼럼을 필두로 해서 아예 뉴스에서 제외시킬 가능성이 커요. 물론 이처럼 노골적으로는 안 할 것입니다. 그보다는 지네들이 조중동인양 찬반양론을 모두 소개한 뒤 자유투표 운운하거나 조용히 퇴장전술을 운운할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민주당이 쓰는 상투적인 수법입니다. 물론 친일 조중동은 연일 좌파 변신은 무죄! 좌파가 변신하니 한국 국가 경쟁력도 쑥쑥! 친북좌파와 결별하면 정권교체 가능 이따위 뉴스를 톱뉴스로 내보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명박 정부. 친일 조중동도 닥치고 이명박을 비판합니다. 대신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민주당을 키웁니다. 조선일보 기념식에 누가 참석했나요? 한나라당 관계자만 참석했나요?

   

다른 하나. 사회당 내부의 반대를 극복하고 프랑스텔레콤 등 공기업 민영화 정책을 주도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샴페인 좌파 특징. 강남 좌파의 실상. 민영화.

   

니미럴. 오늘날 한국 주류 노동계에 인드라는 비판하겠습니다. 인드라가 주되게 비판하는 삼대 주류 노동계는 누구입니까.

   

하나는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언론노조입니다. 이놈들은 더 이상 노동자가 아닙니다. 한국에서 제일 필요없는 색희들이 이 개색희들입니다. 정신상태가 썩었습니다. 맨날 룸쌀롱에서 처마시는 건지, 개색희들. 특히 삼성 광고 처먹는 한경오프엠 개씨발색희 기자색희들아. 인드라가 아무리 영혼이 타락했어도 니넘들보다는 백만 배나 인간성이 깨끗하다, 이 좆같은 넘들아, 라고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갖추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인드라 비판이 가슴이 아프다면 당장 폐간해, 개씨발색희들아, 라고 인드라는 평범한 시민들이라면 할 수 있는 상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넘들은 혁명이 일어난다면, 혁명교화소에서 중노동으로 최소한 한 십 년 썩어야 인간이 될 넘들이야. 니넘들이 양심이 있다면 인드라 이 말에 찔려야 한다. 아니라면, 당신은 구제불능이야, 라고 인드라는 당신들에게 매우 사무적인 어투로 논리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무뇌아 븅신 전교조입니다. 딱히 더 할 말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은행노조를 들겠습니다. 인드라가 분명히 말합니다. 강만수 메가뱅크론 그 근원적 의미를 알기에 찬성하지 않아. 김승유가 철부지 삐에로라는 것도 모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김승유보다 더 철없는 넘들이 너넘 은행노조 놈들이야. 관치금융? 이따위 표현이 말하는 바가 뭔지는 너놈들도 잘 알겠지?

   

아, 쒸발, 더 말하기 귀찮습니다. 노조가 국유화 반대하고 민영화 운운할 때 다 속사정이 있겠지요. 금융노조 위원장님들, 이러면 좀 처먹나요?

   

하여간 그렇습니다. 이 딱 두 가지만 봐도 칸이란 넘이 어떤 넘인지 알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프랑스 사회당 이야기를 잠깐 합니다.

   

사회당 미테랑 정권은 어떤 정권입니까. 네오콘부시 정권인가. 아닙니다. 뉴라이트 정권이었습니다. 미테랑 정권이 네오콘부시 정권이었다면, 로스차일드 은행을 폐쇄시킬 구상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테랑은 로스차일드 은행을 폐쇄시켰던 것입니다.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간의 아마겟돈 전쟁 중에 일어난 변두리 지역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하면, 미테랑 정권과 죠스팽 내각 차이는 무엇입니까. 김대중과 노무현 차이입니다. 초기 뉴라이트는 아무래도 네오콘부시파와 대립각을 세우다 보니 보다 진보좌파 쪽에 치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김대중이었지요. 하지만 죠스팽에 이르러서는 노무현처럼 노골적으로 나온 것입니다.

   

한마디로 죠스팽 내각에서 칸이 한 일은 좌측 깜박이를 켜고 우측으로 달린 것입니다. 그래서 에어 프랑스와 프랑스 텔레콤 등을 부분 민영화한 것입니다. 이명박이 아니라 노무현이 하니까 뽀대가 나나요? 왈칵 눈물이 쏟아지나요? '노뽕의 눈물'이라는 흑마술 마법이 작동되나요? 노무현이 그 아무리 악랄한 짓을 하더라도 노무현이 여전히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로 보인다는 흑마술 '노뽕의 눈물' 말입니다.

   

칸은 이밖에도 사회당 정부가 도입한 주35시간 근무제가 프랑스 경제 부활에 암초라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칸이 IMF 총재가 되었습니다.

   

이전 독일 출신 IMF 총재가 네오콘부시파라는 것은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235670

   

또한 세계은행과 IMF 구조는 빅터 로스차일드 때 만든 시스템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이라고 인드라가 강조한 바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444733

   

정리하면, 스트로스 칸은 노무칸이었던 셈입니다. 김대중이나 노무현 모두 국유본 충견이었듯, 미테랑, 죠스팽, 스트로스 칸 모두 국유본 충견이었습니다. 다만, 그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국유본 당대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대중보다 더 우측으로 이동한 포지션, 노무현. 그것이 국유본에게 임명받아 그가 대통령을 할 수 있었던 요인인 것입니다.

   

그처럼 스트로스 칸이 IMF 총재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스트로스 칸 성범죄 사건이 터지자 친일 조중동 태도가 어떠했을까요? 무작정 미국 입장을 두둔하던가요? 아니지요. 일단 중앙일보가 가장 호의적이더군요. 스트로스 칸을 청 마지막 황제 부이를 대하듯 평등 세상을 경험하다는 식입니다. 반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맹렬히 미국 태도를 비판합니다. 왜일까요?

   

여기서 기존 친미사대주의 신문 조중동이라는 주술이 깨지고 맙니다. 그럼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국유본 분파 게임입니다. 네오콘부시 조선일보, 뉴라이트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그렇다면, 이들이 왜 다른 양상을 보여줄까요?

   

네오콘부시 조선일보 입장은 명확합니다. 이명박 비판, 강남좌파 비판은 좋지만, 혁명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종북좌파와 거리를 두고, 한나라당은 박정희 비판 열심히 해야~! 이런 식인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친일 조선일보 기념식에 참석한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민주당 지지를 보다 확고히 합니다.

   

중앙일보는 뉴라이트입니다. 뉴욕타임즈처럼 CGI클린턴 계열이 아니어서 노골적이지 않지만, 호의적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요즘 삼성 로스차일드 압박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같은 뉴라이트라도 조심해서 나쁠 것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동아일보입니다. 동아일보는 뉴라이트입니다. 허나, 그건 사상적 지향이고, 핏줄로는 네오콘부시파죠. 요즘 포스코건설이 탄압을 받는다구요. 어허! 핏줄을 못 살게 굴면 이명박도 제 명에 못 살 걸?

   

한국 대부분 정치인은 뉴라이트입니다. 소수가 네오콘부시이구요. 아주 극소수만이 CGI클린턴인데, 명함 내밀 수준이 못 됩니다.

   

김종화 :

잠깐만요. 선생님. 지금 선생님이 언론계나 노동계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이 백프로 사실입니까. 아니면 전략적인 것입니까.

   

인드라 :

물론 전략적인 것입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나 이런 반응을 살피는 것입니다. 여기서 상대는 언론계나 노동계가 아니라 국유본입니다. 어차피 언론계나 노동계는 국유본이 한마디하면 미국 공화당 후보들처럼 깨갱할 족속들이니까요.

   

김종화 :

이쯤해서 정리해봅니다. 선생님 말씀을 정리하면, 카스트로 칸은 유태인이자 뉴라이트였다. 뉴라이트였지만, 유럽 쪽 이익을 중시해서 그간 한국 경제지표를 노무현 정권 때부터 의도적으로 나쁘게 말해왔다.

   

그러던 카스트로 칸을 국유본이 제거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 사회복지와 경제발전을 위해 유익한 일이다.

   

맞나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그런 이유로 지금은 한국이 몸 사릴 때입니다. IMF 총재 자리에 탐닉해서는 안 됩니다. 그보다는 IMF 총재 자리에 합당한 인물을 천거할 시기입니다. 인드라가 지금 상황을 지켜보면, 국유본은 어떤 정답을 마련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확률적으로 가능한 이들을 먼저 선보이고, 언론플레이를 통해 누가 호응을 받는 것인지 실험한 후에야 확정하는 것 같습니다.

   

이때 국유본이 정말 한국인에게 자리를 줄 수도 있겠지만 설사 그럴지라도 발표 전까지 망상으로 생각하고 자신들 할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김종화 :

그래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른 질문들도 많았는데, 아쉽습니다.

   

인드라 :

미안합니다. 소주 두 병 위력이 지금 나타나네요. 더 이상 인터뷰는 불가능합니다.

   

김종화 :

선생님. 이런 점은 선생님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국유본론을 주장하시면서 국유본을 직시하여 세상에 잘 대처하자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만큼 선생님 말씀을 깊이 공감하면서 세상 주역으로 나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 숫자 만큼 선생님 이야기가 합리적일수록 더욱 부정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좀비 세력이 강화할 것이란 것입니다. 선생님도 무뇌아 븅쉰 노빠란 표현을 잘 쓰시듯 제가 그런 표현에 동의하든 안 하든 좀비는 두뇌가 없습니다. 이명박 좀비이든, 김대중 좀비이든, 노무현 좀비이든, 박근혜 좀비이든, 좀비 특성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물론 선생님이 이런 걸 다 감안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근래 노무현 비판을 재개하시는 것이 다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키 노무현 키우려는 의도인가요. 선생님이 이러시면 국유본이, 조중동이 좀 더 새키 노무현을 키우겠지요? 그렇더라도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혁명이란 무엇인가 국유본론 2011

2011/05/20 04:32

http://blog.naver.com/miavenus/70109373956

   

   

   

   

   

혁명이란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5/20

   

김종화 :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이 요즘 새로운 형태의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전개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수우파에서 칭송하는 박정희를 중도좌파라고 높이 평가하는 반면, 진보좌파라고 평가받는 김대중이나 노무현에 대해서는 친일매국세력이라고 단죄하시는데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선생님이 이런 말씀하시니까, 머리가 아픕니다. 선생님이 말하니까 이 문제가 무슨 초끈이론처럼 11차원 어쩌구가 떠오르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3차원적 공간과 시간이라는 1차원을 합한 4차원적인 생각이 고작인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심인가 싶으면, 또 다른 데서는 역대 대통령들과 주석들을 모두 존경한다고 하니 본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랄하게 비판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진심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선생님은 늘 그랬어요. 어느 때는 김대중을 찬양하다가 반대로 김대중을 매우 비판하고, 박정희를 비난하다가 찬양하고, 김일성, 김정일도 마찬가지죠. 노무현, 이명박도 그래요. 대선 때는 누구보다 이명박을 비난하더니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이명박 칭찬만 하죠. 조중동이나 한나라당도 이명박을 비판하는 요즘 세상인데 말이죠. 막말로 요즘 세상에 선생님만 이명박 칭찬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글쓰기를 보면 말이죠. 단어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게 만들어요. 오탈자까지 말입니다. 이런 것이 선생님이 주창하시는 해체 이론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실 전술이라고 해도 솔직하게 말한다면 당혹감이 먼저 듭니다. 제가 무슨 갓 입학한 운동권 대학생도 아니고 말이죠. 선생님은 참 이상한 성격이십니다. 좋으면 좋은 것이잖아요. 나쁜 건 나쁜 것이구요. 전 단순한 것이 좋습니다. 뭔가 복잡한 것에는 속임수가 있다고 봐요. 하지만, 선생님은 좋은 걸 좋다고 말씀하는 법이 없어요. 그걸 선생님은 변증법이라고 하십니다. 하여간 모오든 신비주의를 거부하는 듯싶습니다. 무엇인가 사람 속을 다 끄집어내어서 홀딱 벗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모든 존재를 다 똥통에 빠뜨려야 하는 거죠. 인간을, 사회를 한계상황까지 몰고 가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면에서 선생님이 성악설 신봉자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미안합니다. 전 성선설 신봉자이거든요.

   

선생님.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선생님은 제가 좋아요? 싫어요? 무식하게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분법이 좋아요. 저는 동물적인 본성에 진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누군가가 판을 벌이는 꾀춤에 넘어간다 하더라도 그건 아마도 저에게 가장 합당한 인류 생존방식 중 하나일 것입니다.

   

만일 선생님이 이런 저를 극복할 수 없다면, 선생님은 역사에서 숱하게 보았던 헛똑똑이들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세상이 어디 진실로 움직이나요? 알면서도 모르는 척 살았던 이들이 오히려 현명하지 않나요? 오래 살고, 자손을 많이 퍼뜨리는 것이 생물학적 강자잖아요. 선생님은 과연 이런 질문에 무엇이라고 답변하시겠습니까?

   

인드라 :

인드라는 요즘 탈무드 같은 책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칸 성범죄 사건이 있습니다. 칸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하지요? 돈, 여자, 유대인이 문제다. 나, 여자 좋아한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죠? 인드라 생각은 이래요. 돈, 여자, 유대인을 모두 좋아한 것이 칸의 죄라고 봅니다. 무슨 말이냐. 좋아하면 헤지를 해야죠. 여자를 좋아하더라도 지나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여자를 좋아하더라도 만일 칸이 불륜 정도라면, 밀회 정도라면 어떤 측면에서 칸은 음모론을 뛰어넘는 존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케네디, 클린턴처럼 말입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 중에 성적인 문제가 없었던 대통령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주 드물었지요. 그럼에도 역대 미국 대통령들 다수가 성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명성을 유지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헤지를 했다는 것이죠.

   

반면 칸은 뭡니까. 프랑스 녹색당? 인드라가 녹색당에 매우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는 녹색당은 독일 녹색당이고, 다른 전 세계 녹색당은 망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런 인드라 생각에 확신을 주게 하는 주장이더군요. 아마 프랑스 녹색당 지도부도 강남좌파일 겁니다. 저런 새끼들이 한 자리 해먹으려고 녹색 운운하는 것이 오히려 환경운동에 해악을 끼칠 것이라 확신이 드는군요.

   

교훈은 뚜렷합니다. 정치란 윤리적이지 않습니다. 현실적입니다. 리얼하다고 해서 모든 것을 허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현실적이라는 것은 당대 정치투쟁 핵심인 것입니다. 딱 까놓고 말해, 백주에 사람 하나 갑자기 망치로 죽이면 분명히 살인자입니다. 눈에는 눈. 즉시 응징하는 것이 인간이 지닌 본성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개인이 아닌 조직 문제가 되면 전혀 다르게 변환한다는 것입니다. 뇌물 비리를 저질러도, 도둑질을 해도, 강도짓을 해도, 살인을 해도 조직을 위해서,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라면 오히려 칭송받는 것입니다.

   

사정이 이러할 때, 선생이 질문한 것은 개인 대 개인 질문이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허나, 개인을 빙자한 질문이라면, 이는 조직 대 조직 문제입니다.

   

어렵게 설명했습니다. 칸이 죽건, 말건 선생에게 무슨 상관입니까.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문제에 관여해서 선생에게 이익이 발생한다면 어찌하실 것입니까. 이것이 초점입니다. 효과입니다.

   

효과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이는 효과와 보이지 않는 효과. 이 두 가지가 동시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소통, 거래, 계약 등등 모두 동일합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답합니다. 선생, 이 인터뷰란 이전처럼 공개할 것이지 않습니까. 뭔가 도전적인 질문이 과연 제대로 답변을 만들 수 있을까요? 선생 지론이라면 안면몰수 칭찬모드여야 선생이 원하는 답변이 나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마음을 열어야 비로소 상대의 진실을 얻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면, 선생은 비로소 제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저라면 이해할 줄 알았다.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예외적이므로 오히려 예외적인 방식이야말로 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맞나요?

   

김종화 :

맞습니다. 아닌가요?

   

인드라 :

무엇이든지 반대하고, 반발하고, 반항하는 것. 아닙니다.

   

김종화 :

왜 아니지요?

   

인드라 :

그건 선생이 가능한 것(보이는 것)과 바라는 것(보이지 않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은 헛똑똑이를 말합니다. 이때 헛똑똑이가 뭡니까. 가능한 것과 바라는 것을 분별하지 않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오래 전 칸 성범죄에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바라지만 가능하지 않기에 침묵했던 것입니다. 반면 지금은 가능한 수준이 바라는 데까지 왔으니 예전 성범죄를 거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선생이 지금 저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가능한 수준이 바라는 수준에 근접하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 다가가는 것입니다.

   

김종화 :

그렇군요. 그렇다면, 그 아무리 가능한 것이 바라는 것에, 혹은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 접근한들 결국 바라는 소원을 성취할 수 없고, 보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나요?

   

인드라 :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제가 선생과 이야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김종화 :

이해가 안 가는군요. 쉽게, 가급적 어렵지 않게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천민이 세상을 이해할 수 있게 말입니다.

   

인드라 :

어렵지 않습니다. 우주를 생각합시다. 무한하지요. 반대로 원자, 아원자 세계를 생각합시다. 역시 무한합니다. 원인과 결과. 그 원인은 끝이 없고, 그 결과도 끝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인지할 수 있는 정도만으로 원인과 결과를 말합니다.

   

가능한 것과 바라는 것? 존재론적 화두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대체 가능한 것 시작은 어디서부터인가요. 바라는 것 끝은 어디인가요?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수축과 이완 활동일 뿐입니다. 파동이지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은 인식론적 화두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축과 이완입니다.

   

차원으로 설명할까요. 3차원 입체를 압축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차원이 됩니다. 이차원을 압축하면? 더 낮은 차원이 되지요. 반대로 이완시키면? 보다 높은 차원이 되겠지요.

   

김종화 :

그렇다면 차원은 뭔가요?

   

인드라 :

선생은 기생충입니다. 이 우주는 인간입니다. 이해하나요?

   

김종화 :

뭔 말씀이신지?

   

인드라 :

차원이란 주체입니다.

   

김종화 :

네?

   

인드라 :

돌아갑시다. 개체 대 개체에서는 비윤리적인 사건이 집단 대 집단에서는 윤리적인 사건이 될 수도 있다고 했지요?

   

김종화 :

네. 그렇습니다.

   

인드라 :

또한 우주는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는 원인과 결과란 인간이 인위적으로 규정지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김종화 :

그렇군요. 방금 이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차원=주체와 무슨 관계가? 아!

   

인드라 :

이제 아셨군요. 당신 눈앞에 펼쳐진 세계입니다.

   

김종화 :

내가 기생충으로 태어나 보는 세계와 인간으로 태어나 보는 세계가 다르다? 그것이 차원이다! 와우~ 정말 쌈박하군요. 역시 선생님이십니다.

   

하지만, 선생님. 한편으로는 선생님이 혹 국정원보다 더 고위급인 CIA나 일루미나티에서 고도로 훈련받은 요원이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 두려운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선생님과 같은 천재적인 발상이란 고독한 자들만이 지니는 독특한 자유로움에서만 가능하다 여깁니다. 결국 제 머리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양쪽 가능성이 모두 팽팽하게 맞서서 어느 쪽으로 결론을 내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저를 형편없다고 제발 나무라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도 잘 모르고, 혼란스럽게 때문입니다.

   

인드라 :

하하하. 선생. 그건 좋은 징조입니다. 선생은 지금 막 각성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즐거운 혼란에 빠진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선생은 각성을 한 선생과 저를 동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까지는 차원이 달랐으나 이제는 같은 차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전에는 자신이 주체가 아니었으나 이제는 동등한 주체라는 인식인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김종화 :

헉. 찔립니다. 그래요. 이제 선생님만 아는 비밀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동등한 주체인데, 선생님만 무엇인가 특별 대우하게 되는 것이 낯섭니다. 예전에는 저도 그랬지만, 이젠 아니잖아요. 은근히 선생님과 저와 동등하지 않다고 여기는 이들을 보면 옛날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그들을 골려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봐. 인드라 선생님은 말이지. 평등을 원해. 당신처럼 인드라빠를 원하지 않아. 난 인드라빠가 아니거든?

   

솔직하게 말하면, 그런 인드라빠를 놀리면 기분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선생님을 만난 뒤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가학적인 취미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동시에 나만의 인드라 선생님이 존재합니다. 다른 이들 앞에서는 인드라 선생님을 마구 비난합니다. 그러면서 선생님과 직접 대면해서는 한없이 선생님에게 빠져듭니다. 우리는 동등한 주체인데, 사랑일까요?

   

인드라 :

냉정하게 말해, 사랑이 아닙니다. 이렇게 싸늘하게 말하면, 오만 정이 다 떨어져나간다는 것 알고서 말씀드립니다. 차원이란 한 겹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하게 존재합니다. 수축과 이완이 무한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주체 - 객체 관계가 일방적인 관계라면 문제는 예전에 해결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지요. 부부관계, 애인관계가 바로 이런 예입니다. 누가 주체인가. 이것이 바로 차원 문제인 것입니다. 어떤 차원에서는 남편 혹은 남친이 주체입니다. 반면 어떤 차원에서는 부인 혹은 여친이 주체입니다. 이해하시겠어요.

   

김종화 :

아. 뭔가 머리가 수 초간 벼락을 맞은 듯 정신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늘 여행자라고 자신을 말씀하십니다. 저는 선생이 아직 자리를 못 잡은 낭인으로 생각해서 야심을 드러내지 않은 잠룡으로 보았는데요. 차원이 다르네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쓰임새가 다릅니다. 이완과 수축. 반복합니다. 입학식과 졸업식 반복합니다. 하지만, 늘 입학식이 같을까요. 초등학교 입학식과 회사 취업은 같을까요.

   

당신은 예서 깨달아야 합니다.

   

선생, 국유본이 왜 인드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지 아시나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유본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를 중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과거 일본을 중시할 때와 같습니다. 문제는 무엇인가요. 국유본이 비빔밥을 상찬하고, 2NE1을 띄우고,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리고 박지성을 영웅시해도 보편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국유본이 당면한 과제가 이것입니다.

   

과연 한반도는 전 세계에 보편적인 충격을 줄 수 있는 존재인가.

   

이 문제에 대해서 인드라는 몇 가지를 제시했던 것입니다.

   

하나, 기초 역학 문제. 세계 최초의 볍씨, 소로리. 세계 최초의 배.

   

둘, 삼국통일은 동아시아 통합 시금석이다

   

셋, 킹 세종 한글

   

넷, 비빔밥과 퓨전

   

김종화 :

좋군요. 선생님 설명을 듣노라면 모든 것이 이해가 되는 듯싶습니다. 하지만, 뭔가 1%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인드라 :

다섯, 인드라입니다.

   

다른 것은 모두 고정자본이라면, 인드라는 가변자본입니다. 다시 말해, 다른 것은 보이는 것이고, 인드라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것들은 가능한 것이나, 인드라는 바라는 것입니다.

   

김종화 :

숨이 막히는군요. 선생님. 제가 역시 선생님을 스승으로 모신 것을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생전에 가장 잘 한 선택입니다. 그럼에도 선생에게 감히 충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인드라 :

굉장히 어려운 부탁일 듯싶군요. 거절하면 큰일 날 듯한.

   

김종화 :

그래요. 선생은 늘 혁명을 말씀하십니다. 그걸 철회해주세요. 왜 늘 혁명이지요. 무엇이든 혁명이지요. 제발 그건 자제해주세요. 진짜 혁명을 원합니다. 정말 세상이 뒤바뀌길 원해요. 제가 선생님의 국유본론을 귀담아듣는 이유 전부입니다. 제발, 제발! 진짜 혁명일 때만 혁명이다, 라고 말씀해주세요. 그렇다면, 그때 저는 선생님과 분명 함께 할 것입니다. 가짜 혁명에는 질렸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유시민? 정동영? 문재인? 김문수? 오바마?

   

선생님. 앞으로는 혁명이란 말씀을 하지 말아주세요. 대신 딱 한번만 혁명이라고 해주세요. 그때는 정말. 그래요.

   

인드라 :

................................

   

   

비정규직 해법, 우주론에서 찾는다 2 국유본론 2011

2011/05/17 07:26

http://blog.naver.com/miavenus/70109153565

   

   

   

   

   

비정규직 해법, 우주론에서 찾는다 2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5/17

   

김종화 :

최근 스티븐 호킹이 천국은 없다, 라고 해서 화제입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인드라 :

1988년 스티븐 호킹은 '시간의 역사'를 출간했습니다. '시간의 역사'에서 스티븐 호킹은 그간의 우주론을 설명한 뒤 자신의 이론을 덧붙입니다. 빅뱅 이론이 처음 등장했을 때, 빅뱅 이론이란 그저 몇 가지 관측 사실을 잘 설명해주는 가설이었습니다. 허나, '시간의 역사' 이후로 대대적인 언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교황 승인까지 받습니다. '빅뱅 이론'은 순식간에 '우주 신학'의 교리로 둔갑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신체 조건과 이를 극복하는 스티븐 호킹 개인에 대한 과학 외적인 사생활이 큰 작용을 하였습니다.

   

김종화 :

우주신학이요~! 그렇다면 스티븐 호킹은 우주신학자로군요. 새로운 개신교 종파의 탄생인가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스티븐 호킹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건, 대중은 스티븐 호킹이 신과 천국에 관한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우주 신학자로 보게 되었습니다. 해서, 대중은 스티븐 호킹을 칼뱅이나 맑스 반열로 올려놓은 것입니다.

   

김종화 :

네? 칼뱅과 맑스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대중이 알고 싶은 것은 예나 지금이나 몇 가지 정도입니다. 신은 존재하는지, 천국이 있는지, 종말은 언제 오는지 등등.

   

김종화 :

그렇군요. 그렇다면, 저 역시 선생님에게 비슷한 심정이어서 은근히 찔리는군요. 하하하 (어색한 웃음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인드라 :

별다른 진화론적 쓰임새가 없는 웃음이 왜 인간에게 필요한지를 선생이 이 순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스티븐 호킹만을 떠올려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스티븐 호킹 역시 국유본 세상이라는 거대한 숲 중 한그루 나무일뿐입니다. 숲을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티븐 호킹이 열성적으로 전 세계 강연을 하던 1980년대 후반 국제 정세는 어떠하였는가.

   

데이비드 록펠러와 빅터 로스차일드간의 아마겟돈 전쟁 끝에 빅터 로스차일드가 항복하고 몰락하던 시기입니다.

   

"미국 우주항공국인 나사는 노예민주당과 관련이 깊다. 국유본의 기획 하에 케네디가 1970년 안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고 또한 무사하게 귀환시키겠다, 라는 아폴로 계획을 내걸었고,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69년 노예민주당 정권 때에 달 착륙이 된다. 나사는 지금도 가장 큰 업적으로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을 내세운다. 해서, 국유본이 최근 급조한 일본 부패민주당 정권은 근래 나사를 본 따 일본판 나사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한 게다. 나로호를 비롯해서 이것이 모두 다 국유본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흥미로운 점은 제이 록펠러가 1977년부터 맡아왔던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 자리를 1985년을 끝으로 내놓았다는 게다. 하고, 1985년부터 지금까지 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미국 정치사에서 현직 상원의원 출신이 근래 대통령이 된 것은 케네디이다. 그 이후로는 없다.

   

1986년의 미국은 레이건 정권 시대이다. 1985년 플라자 합의를 계기로 미국 달러 약세가 진행되어 미국인 자존심에 상처를 내게 했던 국유본은 레이건 정권을 통해 별들의 전쟁, 혹은 스타워즈 계획을 구체화하려고 했다. 헌데, 첼린저호 폭발사고로 한순간 붕 뜨게 된 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노예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을 때는 미국인의 꿈이자 가치가 달 착륙처럼 지켜지지만, 공화당 정권이면 첼린저호 폭발사고처럼 불행한 일이 발생한다? 자작극? 이후 나사는 미국 노예민주당과 한목소리를 내며 지구온난화론에 올인?"

http://blog.naver.com/miavenus/70071270845

   

1980년대 후반 우주선 폭발, 체르노빌 사태 등 비극적인 사태가 연이어 일어나자 과학 자체에 대한 비판이 점증하였습니다. 허나, 이것은 그 배후인 국유본을 이해해야 비로소 사태의 시작과 끝을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진화론을 중시하였습니다. 또한 빅터 로스차일드 그 자신이 과학자였을 만큼 과학을 신세계 질서의 중요한 근거로 보았습니다. 과학을 중시하고, 정보국에서 일하며, 살인면허가 있는, 영화 007 주인공 제임스 본드만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이차대전 이후에는 추리소설도 하드보일드류로 나아갑니다. 이전 합리적인 과학과는 달리 뭔가 부조리하게 행동하는 과학인 셈입니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몰락합니다. 과학이 몰락합니다. 급격한 신세계질서로의 이행을 주장하던 과학자 그룹이 몰락합니다. 1990년대초 우주론 역시 큰 위기를 맞습니다. 간단히 말해, 물주였던 빅터 로스차일드가 몰락하니 대통일장 우주론자들이 부도 위기에 직면합니다. 이 시기 우주론자들은 저마다 이론을 하나씩 가질 만큼 백가쟁명 시대였습니다. 이는 다른 말로 물주가 없을 때 발생하는 흔한 현상입니다. 정치권에서도 마찬가지잖아요. 리더십이 부재할 때, 꼭 나오는 게 뭡니까. 민주화로 포장한 집단지도체제죠. 사실은 무능의 다른 표현입니다.

   

결국 스티븐 호킹은 설거지 국면에 등장한 인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과학에서 신학으로 넘어가는, SF에서 환타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인물입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폴란드 출신 요한 바오로 2세를 임명해서 카톨릭을 장악했습니다. 해서, 교황 승인 따위야 전화 한 통화면 그만이었습니다. 국유본은 이 시기 과학이 장렬하게 전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을 스티븐 호킹을 통해 연출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해서, 스티븐 호킹이 '시간의 역사'에서 시간 흐름에 관한 자신의 오류도 시인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이 책 포인트였다고 저는 보고 있는 것입니다.

   

김종화 :

흥미롭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스티븐 호킹이 재등장한다는 것은 혹 우주왕복선 프로젝트 축하메시지라는 것인가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미 우주왕복선 인데버(Endeavor)호가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 중도좌파 박정희가 지도하는 한국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6일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마크 켈리 사령관과 5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이번 발사에는 마크 켈리 사령관의 부인인 가브리엘 기퍼즈 의원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50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발사장면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기퍼즈 의원이 누구입니까. 유태인으로 지난 시기 테러를 당하기도 한 차기 미국 대통령감이 아닙니까?

   

한줌도 안 되는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박정희 한국혁명을 쿠테타로 말합니다. 그렇다면, 카스트로와 체게바라가 지도했던 쿠바혁명도 쿠바쿠테타여야 하겠습니다. 알다시피 지금 쿠바는 록펠러 가문이 임명한 정몽준 영주가 지도하는 한국 식민지가 아니겠습니까. 해서, 한국인이 이제는 국제적인 시각을 갖출 때입니다. 허나,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계속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의 우민화정책을 극복할 때, 온전한 한반도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최초 신자유주의 정권이었던 전두환 정권 때 했던 재판을 재심해야 할 것입니다. 친일매국노 김지태 재산 반환 소송을 원점으로 돌려야 합니다. 친일매국노 김지태 장학생이었고, 친일매국노 김지태를 김구 선생보다 존경하고, 친일매국노 김지태 재산 반환 소송을 담당했던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니까 친일파 넘들이 지속적으로 토지 반환 소송을 하는 것입니다. 친일매국노 김지태도 돌려받았는데 왜 우리들은 안 되냐고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걸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고 싶다면, 친일매국노 김지태 소송을 원점으로 돌려야 합니다. 허나, 현 집권세력이나 야당은 의지가 없습니다.

   

김종화 :

우주론을 이야기하는데 현실로 돌아오는군요. 재미있습니다만, 이번 인터뷰에서만큼은 현실보다 우주를 더 말하고 싶습니다. 대체 우리 우주는 어디 있나요? 환상인가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간단히 말해, 과학은 이론과학과 실험과학으로 나눕니다. 문제는 오늘날 이론과학은 실험으로 입증할 수 없는 가설을 내놓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 문제를 확실히 합니다. 오늘날 왜 초끈 이론이 각광을 받습니까. 초끈 이론을 입증하는데 필요한 실험적 조건이 최소한 백 년 이내에는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은? 그렇지요. 이론물리학자들이 망신을 당하지 않고 백 년 동안은 먹고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초끈 이론의 매력인 것입니다.

   

김종화 :

지나치게 노골적이십니다. 그것이 선생님 글쓰기의 치명적인 매력이기는 합니다. 일단 과학도 유행이라는 게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과학이잖아요. 근대 정신 정수가 과학이지 않겠습니까. 이제 과학은 죽은 것인가요?

   

인드라 :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 실험으로 입증한 것까지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해 과학이 한 일은 백번 칭찬해도 모자를 지경입니다. 근대 과학과 근대 과학자들은 전 세계 성직자가 한 일보다 수백 배 이상 인류를 위해 일했다고 봅니다.

   

문제는 현재입니다. 과거에는 마약산업 등으로 수익 문제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수익률이 박하다 보니 근대 과학도 변모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의 국유본 권력 교체가 시대적 소명이 아니었나 보는 것입니다. 과학은 성찰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그것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낳게 한 동인이었다고 봅니다.

   

김종화 :

그런가요. 그렇다면, 선생님 지론에 따르면 지금은 제이 록펠러 황제 시대입니다. 이 시기는 SF와 환타지가 함께 하는 퓨전 시대라고 합니다. 선생님 표현으로는 비빔밥 시대라고 하지요.

   

제이 록펠러는 과학에 관심이 있나요? 아니면, 데이비드 록펠러처럼 신화에 여전히 탐닉합니까?

   

인드라 :

제이 록펠러 목표는 킹 세종 목표와 흡사합니다. 이성계는 빅터 로스차일드, 이방원 데이비드 록펠러, 킹 세종은 제이 록펠러인 것입니다. 킹 세종은 다른 조루 왕들과 달리 수많은 여성들을 만족시킬 줄 아는 굉장히 정력적인 왕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방원이 구축한 왕권을 잘 활용한 왕이었습니다. 신하의 나라, 조선에서 몇 안 될 만큼 신하들을 잘 다루었던 킹 세종입니다.

   

오늘날 제이 록펠러는 킹 세종과 같은 업적을 만들고자 한다는 것이 인드라 생각입니다. 무엇입니까. 한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문자가 무엇입니까. 한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문자, 일본 문자나 이두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한 것이 한글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전 세계 언어학자들이 모두 인지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글 보급이 과연 한국 정부 힘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국유본 힘입니다. 국유본은 이전까지 에스페란토어를 지원했는데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문제가 무엇인가를 반성하고 발견한 것이 한글입니다. 한글은 정말 쉽습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가장 활용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일까요. 이제는 킹 세종이 15세기에 알파벳 편리성을 알아서 한글을 발명했다는 주장까지 나옵니다. 이래야 페니키아 카르타고 유태인들 자존심이 지켜지는 것일까요^^!

   

하여간 이런 맥락에서 근래 대마도는 한국 땅이란 것을 예사롭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킹 세종 프로젝트 일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냉정하게 볼 때, 대마도는 일본 땅입니다. 인드라가 왜구에 대해 말하면서 신라 해적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신라 해적이 대마도에 관심을 지닐 때가 있었습니다. 은과 진주 때문입니다. 이때, 대마도주가 통일신라에 조공했다면 모르겠지만, 대마도주가 일본에 조공합니다. 허나, 고려시대에는 신라 해적이 사라집니다. 이는 고려 왕건이 동북아 상권을 주도하는 해상세력이었기에 신라 해적이 소멸하는 겁니다. 해서, 고려 전반기는 그야말로 황금기였던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당나라에 이어 송나라와 교역했던 것입니다. 해서, 고려제국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허나, 고려 후반에는 몽골이 침략하면서 사태는 급변했던 것입니다. 해상세력에는 약했던 몽골로 인해 해상세력 주력이 일본으로 가게 되면서 일본 해적, 왜구가 급부상하게 된 것입니다.

   

조선 초까지 일본 해적, 왜구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를 킹 세종이 다스린 것입니다. 그것이 대마도 정벌입니다. 이는 마치 독립국이었으며 조선과 명에 충성을 했던 오키나와를 근대 일본이 정복하는 것과 흡사합니다.

   

결론은? 그렇습니다. 땅 소유에 대한 인드라 식 명쾌한 해법은 무엇입니까. 등기부등본입니다. 현재 누가 등기부등본 소유자로 기재되어 있습니까.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누가 그 땅 소유자였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가 중요합니다. 오늘날 한국 대통령이 똑똑하고, 일본 쪽발이 왕과 총리가 무능하면, 대마도는 한국 땅이고, 독도도 한국 땅입니다. 그 반대라면 대마도도 일본 땅이고, 독도도 일본 땅입니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독도는 일본 땅이었습니다.

   

헌데, 더 중요한 사실은 무엇입니까. 실질적인 땅 소유자는 국제유태자본이라는 것입니다. 독도든, 대마도든 국제유태자본 땅입니다. 필요하니까 지금 대마도는 한국 땅이라는 것이 이슈가 되는 것입니다. 왜? 대마도는 일본 땅이 아니라 국유본 땅이기 때문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말씀은 듣고 보면 허무할 정도로 쉽습니다. 이것이 국유본 권력을 해체하는 길일까요? 아니면, 그 반대로 우리가 보다 국유본 권력으로 포섭되는 길일까요? 두렵습니다. 나는 어떤 길을 가야할까요?

   

인드라 :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우주신학자라는 데에 방점을 찍어야 합니다. 저는 당신 인생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동시에 오늘날 시대가 인드라를 향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인드라가 스티븐 호킹이나 칼뱅, 혹은 맑스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숫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소수여도 그 소수 중 한 명이 제이 록펠러라면?

   

인드라가 이 대목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렇습니다.

   

우주론은 증시에서 보자면 5일선, 또는 엘리어트 파동과 같다고 봅니다. 5일선이나 엘리어트 파동이 진실인 것은 아닙니다. 허나, 오늘날 상당수가 '믿는다면', 보다 노골적으로 말한다면, 그 정도에서 인간 두뇌를 한정한다면, 그것이 진리인 것이 오늘날 상황입니다.

   

오늘날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이 박정희 혁명은 혁명이 아니라 쿠테타라는 것이 진리인 한, 그것은 진리입니다. 국유본 세상에서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허나, 세상이 변화한다면, 그것은 진리일 수 없으며, 당대의 이데올로기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처럼 우주론 역시도 마찬가지 운명인 것입니다.

   

지금 초끈 이론이 제시하는 것,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때가지 초끈 이론은 남아 있을 것입니다. 국유본 이해를 위해서.

   

김종화 :

선생님, 무식한 질문을 끝으로 하겠습니다. 천국은 있나요?

   

인드라 :

천국은 있습니다. 당신이 상상하는 대로입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지옥 불덩이에서 고생할 것입니다. 반면, 누군가 의지대로 김대중과 노무현은 천국에서 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 의지가 크다면 당신이 바라는 대로의 세상에서 평생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이 천국입니다. 허나, 당신 의지가 약하다면 당신이 바라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그것이 지옥입니다.

   

PS : 근래 광주항쟁에 북한군 개입 논란이 있습니다. 분단체제 시점에서 이 논의는 친일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 승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허나, 통일을 하면, 정반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점은 무엇입니까. 국유본론입니다. 다시 말해, 국유본론은 광주항쟁을 극대화하기 위해 북한군을 파견시켰다, 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허나, 당장에는 이것이 부정당할 수밖에 없는 것은 왜입니까. 사망자 명단에 이들이 있어야 하는데 없다는 것입니다. 전두환 정권이 북한군 개입이 있었다면 당장 발표할 터인데, 왜 안 했냐 하는 근거가 설득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허나, 바로 이 대목에서 국유본론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전두환 정권이 들어선 것이 전두환 개인 의지가 아니라 국유본 의지라는 것이 국유본론입니다.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인 전두환 정권 탄생을 위해서는 광주항쟁이 반드시 필요했다는 것이 국유본론입니다. 국유본론은 광주항쟁을 국유본 연출, 전두환, 김대중 주연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때, 김정일 개입에 관해서는 현 시점에서는 논의 불가능하고, 통일 이후에 다루어질 사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제유태자본과 2NE1 : YOU & I, 당신의 선택은? 국유본론 2011

2011/05/16 01:43

http://blog.naver.com/miavenus/70109071264

   

   

   

국제유태자본과 2NE1 : YOU&I, 당신의 선택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5/16

   

   

모방은 인간이 혹독한 세상에서 생존할 수 있었던 위대한 기술이었다. 인간은 두뇌에 거울 장치라는 공감 장치가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 듣는 것만으로도  마치 자신이 체험한 듯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다. 동시에 인간은 똑같이 흉내를 내려고 하더라도 모방하는 대상이 타자인 한, 아무리 노력해도 백프로 똑같을 수 없다. 해서, 불가피하게 순수한 대상을 온전히 복원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순물(?)인 자기 자신과 섞이게 된다. 바로 이 대목이 인간 역사이자 예술인 것이다.  

   

비틀즈 음악을 연구하는 이들은 말한다. 비틀즈 음악이 인기가 있었던 것은 시냇물이 흘러가는 소리처럼 자연적인 소리에 소음이라고 할 수 있는 소리를 절묘하게 배합했다고 말이다. 하면, 그 비율은? 혹 자연의 소리 78 : 인위적인 소음 22?

   

인간은 늘 보거나 듣던 것에 대해서도 별 흥미를 느끼지 않는 동시에 전혀 보지 못했거나 들어보지 못했던 것에도 관심이 없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을 접한 인간 대다수는 너무나 생경하기에 받아들일 수가 없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 내용이 너무 과격하니까 몇 가지만 살짝 기존 이론에 합친다면? 대박일 것이다. 그것이 인드라의 국유본론을 연구하는 이들 몫이 될 것이다. 단, 인드라는 앞으로도 이런 짓거리를 하지 않을 것이다. 왜? 원조니까^^! 

   

모방, 모창에서  카피밴드, 트리뷰트 밴드까지. 

   

아카펠라, 드럼, 바이올린, 피아노 등으로 원곡 깊이를 파고 든다.

이는 곡이 지닌 원형, 자연을 탐구하려는 노력이다.

락 버전, 펑키 버전, 아카펠러 버전 등으로 다양함을 모색한다.

이는 곡이 지닌 변형, 인간을 탐구하려는 노력이다.

원형과 변형.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 하나와 다수가 만나는 그 합일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원곡보다 내가 부르는 것이 낫다고 할 수 있다.

원곡과 상관없이 내멋대로 부르는 게 재미있을 뿐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인간이다.

인간 활동이다.

혁명이다.

   

혁명적 사유로 걸그룹 2NE1을 매개로 한반도 미래를 만들자.

   

* 2EN1으로 검색하면 재미난 결과도 획득할 수 있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9072222153766380&type=1&outlink=1

   

제목은 2NE1인데, 내용에는 2EN1이다. 

천안함/천암함이다.

이런 것에 인드라가 특별한 관심이 있다는 건 한두번 이야기한 것이 아니겠다.

   

사소하게 보이는 작은 변화.

그 변화를 놓치지 말자.

한반도에는 지금 혁명이 진행중이다.

그 한복판에 인드라가 있다.

   

   

http://youtu.be/OJlkvOIamsc

   

   

http://youtu.be/QUS4w_L-61A

   

   

http://youtu.be/v1M7-ZfnD38

   

   

http://youtu.be/C5g9OTKplD0

   

   

http://youtu.be/xVTMJHtUrg4

   

   

http://youtu.be/VfgMZygJW9w

   

   

http://youtu.be/LxLQtpAX5wM

   

   

http://youtu.be/OBNxoEUagfQ

   

   

http://youtu.be/2DbMSjcvL-w

   

   

http://youtu.be/KS7F2GjcxdY

   

   

http://youtu.be/5R0SOMnW_NM

   

   

http://youtu.be/hYcfL3H_T6s

   

   

http://youtu.be/0yG9kE2gq94

   

   

http://youtu.be/ewOr7y8eFkA

   

   

http://youtu.be/GFC3V-2tCo0

   

   

http://youtu.be/wBIlu0pPkdY

   

   

http://youtu.be/XtNR1iLwCWw

   

   

http://youtu.be/IG02QY9XTjg

   

   

http://youtu.be/7n2ZzVhevWc

   

   

추신 : 인드라가 돈 스탑 더 뮤직 곡을 소개하니 투애니원 관련어로 등장했다.

          인드라가 여기에 기뻐하나?

          그렇지는 않다.

          그렇다고 무겁게 나가지는 않을 것이다.

          인드라는 언제든 이 세상을 뜰 수 있다는 각오로 가볍게 가볍게 살 것이다.

   

   

2NE1 : 혁명적으로 걸그룹을 껴안고 한반도 미래를 만들자 국유본론 2011

2011/05/15 0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108996782

   

   

   

2NE1 : 혁명적으로 걸그룹을 껴안고 한반도 미래를 만들자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5/15

   

CL : 아버지가 서강대 이공계이다. 서태지  = 김대중, CL = 박근혜 이런 이미지가 있다. 국유본이 서태지를 키웠는데, CL도 키우는 것으로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강점은 랩이다. 슈스케 1기 멤버가 CL 이 동영상보고 따라 해서 이효리가 CL과 닮았다한 듯싶다. 패션에도 관심있다 드립은 쥐드래곤과 비슷한 양상. ㅋ 쥐드래곤 = CL. 하여간 둘 다 지독한 노력파인 건 분명. 

   

   

 http://youtu.be/DfGbhtnGKOI

   

   

공민지 : 공민지는 춤이다. 춤빼고 별로다. 예전에 걸그룹 4인 베틀이 있었는데, 민지를 위한 무대였다. 인드라가 볼 때, 국유본이 2NE1을 키운다면, 공민지를 키울 것같다. 현아는 그룹 버프가 없고, 구하라는 노래 지독하게 못 하는 게 원더걸스와 쌍벽이라는 소문이 나서. 박진영이 난 넘이지. 노래 하나 제대로 못하는 걸들을 모아 그룹을 만들어서 히트시켰으니. 오죽하면 노래 실력 전혀 없는 일본 아이돌이 제안했을까^^! 강남 완벽성형의사 수준의 박진영~! 아무튼 국유본이든, 현석이든 공민지를 공효진 비슷하게 만들어가는 것 같다. 이러니까 유승범 X파일이 갑자기 생각나는구나~

   

    

산다라박 : 다른 멤버와 달리 무슨 특징이 있느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 멤버다.

가령 CL은 랩, 민지는 춤, 봄은 보컬이면 산다라박은?

드라마이다.

겉보기에 리더는 CL이다.

CL은 십대 여성의 모델이니까.

십대 여성은 왜 CL에 열광하나.

못되었으니까.

나쁜 여자다.

해서, 인기가 있는 거다.

반면, 산다라박은?

이십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맏언니 스타일이다.

똑부러지게 일하는 똑순이다.

똑순이는 국유본이 주목하는 한국 여성 캐릭터이다.

인간극장에도 나왔다.

산다라박은 마그뜨리뜨 뒤라스 원작

장 자크 아노 감독,

양가휘, 제인 마치의 '연인'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 원작은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작품이다.

이 영화 역시 마찬가지다.

이 '연인'과 함께 고려할 영화는

'태양의 제국'이다.

국유본 핵심 인물들 사이에서는

'연인'과 '태양의 제국'은 필수 목록 영화이니

국유본에 궁금한 이들은 꼭 봐야 한다.

허접한 프리메이슨이네, 일루미나티네 따위는 잊는 것이 좋다.

인드라가 장담하겠다.

하면, 왜 국유본은 '연인'과 '태양의 제국'에 큰 관심을 보이나?

산다라박 동영상만 보면 된다.

인드라는 산다라박이 2NE1의 숨은 리더라 보고 있다.

자신을 희생시킬 줄 아는 자가 진정한 리더이다.

   

   

 http://youtu.be/OvBLpUatEmQ

   

   

박봄 : 박봄 매력은 보컬이다.

2NE1 3대 주요 팬층은 어떤가.

10대 여성, 20대 여성, 인드라와 같은 사십대 남성이다.

흥미롭지 않은가.

왜 사십대 남성들이 걸그룹에 열광하나?

이건 다음 과제로 넘기자.

하여간 2NE1에 열광하는 사십대 남성에게 어필하는 이가 누구인가.

박봄이다.

마광수 선생의 사라 분위기를 한껏 노출시키는 심리학과 재원^^!

   

   

여기서 인드라는 더 나아간다.

현석이랑 수만이는 국유본 딸랑이인데.

인드라가 아는 한, 현석이 머리가 저 정도는 아닌데^^!

   

   

 http://youtu.be/7oBQnIumBRY

   

   

그렇다.

인드라는 전직이 한국 유일 독보적인 문화비평가였다^^!

냄새가 난다.

테디?

쥐드래곤이 천재적인 작곡가라고 뻥칠 때 인드라는 알아봤다.

그처럼 원타임 시절 찌질했던 테디를 기억할 때,

요즘 테디는 과연 신내림을 한 것일까.

어디서 이런 곡들을 연달아 대히트를 시킨다는 말일까.

   

   

 http://youtu.be/qMxX-QOV9tI

   

   

그렇다.

서태지다.

변형을 시켰다.

이 대목에서 인드라는 모르겠다.

국유본이 서태지를 선택한 것인지,

아니면 서태지 자질이 뛰어나 국유본이 떡밥을 만든 것인지.

중요한 건, 들어보면 안다는 것이다.

국유본은 한류를 키우는 중이다.

   

   

 http://youtu.be/KEHgyVc_oZI

   

   

서태지 장점이 뭐냐.

존나리 유치하다는 것이다.

히딩크나 퍼거슨, 메나치처럼 안티사커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그러면서도 욕을 먹지 않는다.

   

씨발, 표절이 분명해도 코드진행이 다르다는 둥 헛지랄을 하는 게다.

마치 친일파 김대중이 전범 쪽발이왕에게 충성서약하고 천황 운운해도

쉴드쳐주는 노에들인 게다.

이런 병쉰색희들이 진보좌파라고 꼴값을 떠는 게 한국 현주소다.

게다가 한국 주류이기도 하다.

아, 쉬발, 젖같은 세상이다~

허나, 다행인 건 이넘들이 잘 나서 오늘날 잘 나가는 건 아니고,

순전히 국유본 때문이다.

해서, 국유본이 마음을 바꾸면,

이들은 한순간 아웃이다.

해서, 이넘들이 요즘 인드라에게 줄을 대려고 노력중인 게다^^!

   

인드라와 국유본이 수평적 관계이니까~

   

하여간 중요한 건 쥐드래곤이나 테디나 웃기는 넘들이라는 게다,.

   

   

잠깐, 여기서 인드라가 마치 현석까, 수만짜웅 포지션이라고 오해할 이들이 있을 것같다.

   

이는 인드라가 민주노동당에 관심이 있으니까 민주노동당빠라고 여기는 것과 같은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렇지 않다.

   

이수만은 무통 로칠드, 즉 로스차일드 기사가 되었다.

   

해서, 소녀시대 노래 작곡은 대체로 북유럽 작곡자들이 한다.

   

영화 토르 알쥐?

   

소녀시대를 보면 곡은 북유럽,

안무는 일본,

비주얼과 연출은 한국이 맡는

네오콘부시 계열이다.

   

반면에 2NE1은

여러모로 보건대,

CGI 클린턴 지향이다.

   

해서, 향후 과제는 누가 뉴라이트 걸그룹이 되느냐인데,

현재는 마땅한 걸그룹이 없다 할 것이다.

   

하여간 인드라 입장은 이렇다.

표절 운운이 중요하다 여기지 않는다.

어차피 비틀즈도 보면 국유본의 표절 그룹이 아니었나 싶다.

중요한 건 이들이 유행 선두주자라는 것이다.

   

   

http://youtu.be/J5ekB4l-6wg

   

   

2NE1 비판자들은 말한다.

2NE1이 인기가 있는 것은

멤버들 때문이 아니라

노래 때문이다.

   

헌데, 만일 국유본이 비틀즈처럼 2NE1을 조련했다면

남는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중요하다.

표절이다, 뭐다 운운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생산적인 관점에서 질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 국유본은  현석과 2NE1을 택했을까.

하고, 의도적으로 한국 남성 아이돌들을 죽였을까.

   

국유본의 한류 프로젝트라는 관점에서 생각한다.

   

BBC가 강원도 교육청 여학생 교복 논란을 보도한 것이 우연이라 여기지 않는다.

   

한국인이여!

   

당장에 희희낙락할 것이 아니라

   

백년지대계로 생각하자!

   

오늘날 걸그룹이란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대해

어떤 존재인가.

   

개쌍곤이같은 친일매국노 개자슥들이 판치는 열악한 한반도에서

과연 우리는 걸그룹을 통해 어떤 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뺄셈정치는 충분히 해봣다.

이제는 덧셈정치이며,

나아가 인드라식 곱셈정치이다.

   

혁명적으로 걸그룹을 사유하고

인류의 대안을 만들자.

   

여러분 모두가 깨어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

허나, 단 1% 정도라면 너좃밥이네,

이런 프로그램 따위에 삶을 지나치게 투여하지 말자는 것이다.

국유본 프로그램이니까.

   

   

국유본은 친일파 대신 인드라를 지지하라! 국유본론 2011

2011/05/14 04: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08936223

   

   

   

국유본은 친일파 대신 인월리를 지지하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5/13

   

오늘 경찰이 두번이나 다녀갔다. 보통 경찰이 아니다. 심상치 않은 조짐이다. 전두환 정권 때 인드라는 데모하다 감옥에 갔다. 군대에서는 보안사에서 간첩이라는 의심을 받아 큰일날 뻔했다. 노태우 정권에서는 노동해방을 부르짖는 문건 때문에 요시찰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김대중 정권 때는 수시로 정보과 형사가 찾아왔다. 노무현 정권은 인드라에게 고소한다 어쩐다 식으로 간접적인 협박을 했지만, 이명박 정부는 경찰을 보냈다. 허나, 이런 국유본 경고에 인드라가 두려워했다면 어디 인드라일까?

   

한국에서 출세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이 친일파 뿌리인가부터 따져야 한다. 같이 운동권을 하더라도 누구는 국회의원이 되고, 누구는 안 된다? 그건 무능하기 때문이거나, 똑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이 친일파 출신이 아니거나, 친일파 출신 똥구녕을 빨아주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여러분 중에 혹 능력이 있다면, 한국사회에서 즉각 친일파 세력이 달라붙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친일파 세력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 그 친일파 세력은 늘 자신을 진보나 좌파로 포장한다. 혹은 독립군, 민족주의 세력으로 포장한다. 허나, 그들 뿌리를 캐면, 99% 친일매국노들이다.

   

   

여러분 중에는 의아한 분들이 있을 것이다. 남쪽에서 행세한다는 넘들이 왜 북한에만 가면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구는지를 말이다. 일각에서는 그만큼 김일성이 항일운동 정통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아니다. 정말 아니다. 김일성이야말로 원조 친일파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남한에서 무슨 행적을 보였는데? 이승만 내각을 문제삼아 항일운동가 이승만을 친일파로 매도했는데? 이승만이 반민특위 활동을 금지한 것이 마치 이승만 의지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데 아니다. 국유본 지시이다. 동시에 김일성 내각에서는 친일파가 없는 것처럼 알고 있는데, 역시 오해이다. 심지어 김일성이 중용한 인척도 친일파였으며, 김일성이 존경하는 김일성 아버지도 일제와 마약거래를 한 혐의가 있다. 그 때문에 만주 공산주의자가 김일성 아버지를 죽인 것이다.  

   

   

한반도에서는 세 가지 친일파가 있다.

   

하나, 가짜 친일파.

   

박정희처럼 국유본과 친일파 공작으로 친일파 누명을 쓰고 쌩고생을 하는 이들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들은 친일파가 아니다. 오히려 친일파들이 가장 증오하는 이가 박정희이다.

   

박정희 아버지는 무관 출신으로 김구와 같다. 구한말 동학에 가담하여 혁명운동을 하나 실패하자 산골에 은거한다. 해서, 박정희 형제들은 한편으로 아버지를 답답하게 여기면서도 핏줄 탓인지 혁명운동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 박정희가 가장 따르던 박상희는 남로당 핵심당원으로 대구폭동 주역이었다. 해서, 죽음을 당했다. 박정희 자신도 여수반란 사건 주동자 중 하나였다. 이런 역사적 사실만 확인해도 된다. 박정희가 교사로 있다가 일본인 교장 휭포에 격분하여 때려치고 만주로 간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당시 제국주의 시대에서는 힘이 진리임을 여러 애국지사들 일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이다. 힘을 길러야 한다. 이렇게 해서, 박정희는 나폴레옹 길을 간 것이다.

   

박정희야말로 훌륭한 유대인 맑스의 백만분지 일도 못되는 유태인 개쓰레기 박노자나 새천년나이트홀에서 섹스에 탐닉하는 캐병신 친일파들에게 위협적이다. 겉보기에는 친일파같다. 허나, 속마음은 전혀 다른 것이다. 친일파들은 마음으로부터의 충성을 원한다. 허나, 박정희는 집권하자마자 누구보다 동학혁명을 내세우고, 친일파 색출에 앞장섰던 것이다. 아는 이들은 다 알겠지만, 이때 박정희는 우파 친일파를 집중 탄압했기에 친일 조선과 친일 동아, 그리고 친일매국쓰레기민주당이 반발했던 것이다. 이런 이유로 친일매국민주당후보 친일파 개색희 윤보선은 박정희더러 빨갱이 운운했던 것이다. 이런 윤보선이 오늘날 친일매국민주당과 국유본 역사관에 익숙한 자들로부터 민주투사로 칭송받는 것을 잘 생각해야 한다. 심지어 지난 엠비씨 드라마 영웅시대에서 이명박을 윤보선의 사람사는 세상을 잇는 인물로 묘사한 바 있다, 쒸발!

   

간단히 말하자. 박정희는 가짜 친일파이다. 진짜 친일파에 의해 모함을 받는 자다.

   

둘, 부역 친일파. 

   

이들은 친일파가 아니다. 그 뿌리가 박정희처럼 친일파가 아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부역 친일파가 된다. 왜? 한반도 지배권은 국유본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남북에서 독립군들을 제거하고 친일파를 은밀히 앞세웠기 때문이다.

   

해서, 이들이 살려면 부역 친일파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항일을 이야기하고, 독립군을 말해도, 국유본 뜻을 따르지 않으면, 김구처럼 파시스트가 되고마는 것이다. 허나, 한반도에서 파시스트가 누가 있다는 말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한국인들만큼 타인종, 타민족에 개방적인 족속들이 없다.

   

셋, 정통 친일파.

   

보통 조중동을 정통 친일파로 보는데, 김대중과 노무현도 정통 친일파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대통령을 해먹을 수 없다. 여러분은 오해를 한다. 조중동의 숨은 실력이 드러낸 것에 있다고? 아니다. 잘 생각해보라. 조선일보를 읽다 보면 이상한 대목이 있다. 정치 사회면에서는 누구보다 반공, 보수, 우파적인데, 문화면, 종교면에만 가면 좌파 찬양, 진보 찬미에 나서는 조선일보를 만난다. 이것이 단지 상업성 때문일까. 아니다. 조선일보와 창작과비평사 등으로 연계하는 한국사회 친일파 인맥이 있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강준만 만큼은 이러한 친일파 인맥에서 다소 자유로웠다고 본다. 김대중이 친일파였어도 강준만은 친일파가 아니었다고 본다. 허나, 친일파 김대중이 강준만의 친일파 창비 비판에 어찌 눈감고 있을까. 자세히 살펴보라. 조선일보가 숱하게 엠비씨 찬양하고, 창비 기사거리 올려준다. 이것이 단지 상업성 때문인가를 잘 검토해야 한다.

   

한국사회에는 숨은 친일파들이 있다. 그들은 겉으로는 진보인 척, 좌파인 척, 인민의 대변자인 척한다. 정두언처럼. 허나, 정두언처럼 뿌리를 캐면 친일파다. 사회 곳곳에 있다. 그들이 왜 친일조중동은 물론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에서 환영받는가. 국유본 인물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그저 실험체라고 여기면 된다. 어느날 갑자기 동해 지도가 발견된다. 또 어느날은 일본해 지도가 발견된다. 이런 것 당신은 모른다. 수백년 전에 무슨 일이 한반도에서, 동북아에서 일어났는지 여러분은 모른다. 그저 세뇌된 이야기만을 접하고 있을 뿐이다.

   

다시 강조한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정치 지도자들 99%는 친일파에게 담보잡힌 넘들이다. 이력이 투명할수록 의심해야 한다. 똥구멍이 제 자리에 박혀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 길을 걷는데 똥구멍 쪽이 엉거주춤하면 의심해야 한다. 이런 넘들이 대통령이 되면 노무현처럼 나라를 망친다.

   

그들은 인민의 적이다.

   

여러분은 공개한 남북한 역사를 지나치게 신뢰할 필요도 없고, 인드라 이야기를 무작정 신봉할 이유도 없다. 인드라 문제제기가 지나치다 여기면 지금부터 공부해보시라.

   

인드라가 강조한다. 지금 강남좌파들과 길거리좌파들과는 종자가 다른 사람들이다. 강남좌파는 한나라당 정두언이나 열린우리당 노무현처럼 그 뿌리를 캐면 친일파다. 강남좌파란 강남우파와 혈연관계이며, 친일파의 후손일 뿐이다. 반면 길거리 좌파이든, 우파이든 그야말로 부화뇌동인 게다, 인드라처럼-

   

해서, 인드라는 국유본에게 제안한다.

   

국유본은 친일파 대신 인드라를 지지하라.

   

그간 국유본이 한반도에서 친일파를 지원한 배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국유본 만큼은 이런 인드라 이야기가 한치 거짓이 없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허나, 이제 친일파의 역사적 임무는 끝났다. 이제 인드라가 나서겠다.

   

인드라가 국유본과 윈윈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

깜짝 놀랄만한 제안을 할 것이다.

   

국유본이여! 이제 친일파는 잊자!

정두언이나 노빠들은 무덤으로 가져가자!

차라리 무덤에서 농치기하는 열린금융 멍게남이 낫지,

양숙이 기둥서방, 문재인 꼴을 도저히 참고 볼 수 없다.

양숙이 기둥서방이 낫냐, 아니면 희호 기둥서방이 낫냐.

인드라 소견상 이희호 기둥서방 박지원이 난 것 같다.

   

국유본이여! 문국현으로 장난친 것 또 실험하고 싶나.

한국인이여! 인드라 말 믿고 한번 가보자.

문재인, 이 ㅄ 색희 요즘 조중동에서 열심히 키우는 이유만 생각해보라.

   

지배층이란 나라가 어떻게 절단나든지

김영삼과 김대중이 사이좋게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하듯 상관이 없다.

어차피 그 씹색희들은 종자가 친일파니까.

   

국유본은 여전히 친일파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여기는 것같다.

   

인식을 바꾸게 해줄 것이다.

   

인드라가 동북아 정세에 대해 국유본과 글로벌한 세계관으로 이야기할 것이다.

   

국유본이여! 인드라를 지지해라.

   

더 나은 시나리오를 제공하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