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악한 국유본의 증시 테러 자작극,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국유본론 2011

2011/08/09 00:06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508957

   

   

   

간악한 국유본의 증시 테러 자작극,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08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코스피가 한때 장중 1800까지 떨어졌다가 1869로 마감했습니다.

   

"옵션만기일 즈음하여 코스피를 2050선, 혹은 2050선이 무리라면 2030선으로 올려놓는다면, 이번 과정이 추세 전환이기 보다 추세 전환처럼 보이려는 국유본의 뻥카이다. 반면 옵션만기일까지 더 폭락을 하지 않아도 현 지수대에서 휭보를 한다면 추세 전환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면, 인드라는 현재 지지선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2172에서 229포인트가 빠진 1943이다. 해서, 2172에서 250포인트가 빠진 1922를 1차 지지선으로 본다. 만일 1차 지지선 방어가 성공한다면 1920선에서 2050 사이의 새로운 박스권이 형성할 것이라고 본다. 반등을 해도 사분기 이전까지 2050 이상으로의 반등이 어렵지 않나 싶다.

   

만일 일차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올해 예상 코스피 2400에서 78%인 1872를 2차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만일 이것이 무너진다면 최고가 2231의 78%인 1741를 3차 지지선으로 본다.

   

현재 국면을 인드라는 심각하게 보고 있다. 차라리 리먼브라더스 사태처럼 눈에 보이는 것이면 몰라도 현 사태는 딱히 사건이 없는 데서 국유본이 이유없이 폭락시키고 있다. 주식판에서 오래 있어본 이들은 알 것이다. 본디 이유없이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이 무섭다. 뭔가 이유가 있어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은 별 것이 없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357150

   

선생님 견해에 따르면, 1차 지지선, 2차 지지선이 붕괴한 셈입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인드라 :

   

오늘은 인드라 이야기를 기존 전문가들 견해와 비교하면서 설명하겠다. 전문가들이 자주 틀리더라도 전문가를 무시하지 않았으면 싶은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물론 그들도 크게 보면 다 국유본 시다바리들이긴 하지만, 전문가이기에 그만큼 인간지표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해서, 국유본 언론이 시키는 대로 전문가를 무시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를 적극 활용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러기에는 쉽지 않다. 잘 몰라서 전문가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데, 전문가를 활용하라니~! 전문가보다 머리꼭대기에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말이 되는가? 말이 된다. 개미들 중 1%에서 5% 정도만이 주식으로 수익을 올리는데 이런 이들이 전문가 머리꼭대기에 있는 이들이다. 가령 인드라가 예이지 않겠나^^!

   

국유본 언론은 요즘 연일 주식 전문가들을 불신하는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예상치가 모두 틀렸다는 것이다. 예상치가 틀린 것을 비판할 수 있다. 실제 8월 전망치가 틀렸으니. 다만,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

   

   

2011년 3월 기준 전망에서 볼 때, 국내 증권사 전망 중에 아직까지 전망 유효한 데는 '대신'과 '한화'이다. 둘 모두 2010년에 했던 전망을 수정하지 않고 계속 유지한다는 특징이 있다.

   

대신과 한화는 낙관론과 비관론을 대표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신은 하반기 기업 실적이 회복되어 상저하고라는 낙관론을 펼친다. 반면 한화는 '3분기 중 미국 긴축 우려 고조'를 근거로 상고하저라는 비관론을 주장한다. 현재는 한화 전망이 우세하다.

   

하면, 8월 8일자 오후 한화증권 증시 진단이 어떠한가.

   

"한화증권은 8일 미국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증시 폭락에 대해 3분기 주가상승을 염두해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석원 한화증권 센터장은 "폭락장은 개인투자자 랩어카운트 자금의 손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반대매매가 나왔기 때문"이라며 "몇가지 이벤트만 회복되면 좋아질 것이란 기대가 너무 높아 지금의 낙폭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석원 센터장은 "3차 양적완화(QE3)·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세부정책·인플레이션 분화·글로벌 원자재 가격하락 등으로 3분기 경기회복과 주가상승이라는 구도가 나타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여러가지 요인이 겹치며 낙폭이 컸지만 지금은 오히려 매수를 고려해 볼만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최 센터장은 "미국신용등급 하락은 큰 흐름으로 보면 미국 달러화의 유지 외에는 대안이 없다"며 "미국국채를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관의 국채 투매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3분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 안전자산선호와 같은 움직임이 계속될 것"이라며 "하단을 잡기가 쉽지는 않지만 손절이 마무리가 되면 바닥권 1870포인트·고점 2200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www.ajnews.co.kr/view_v2.jsp?newsId=20110808000398

   

주가 분석에는 몇 가지가 있다.

   

기술적 분석, 혹은 차트 분석이라는 것이 있다. 거시적으로는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한 엘리어트 파동론이 있고, 미시적으로는 떨어지든, 오르든 데이트레이딩 장중대응을 하면서 수익을 거두는 차트분석론이 있다. 다만, 이는 실력이 좋은 극소수만 해당이 된다. 그것도 지금과 같은 원웨이 폭락장에서 1~2% 먹으려다가 자칫 물려서 반토막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식판에 영원한 고수가 없다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게다. 게다가 데이라는 것이 사람 심리를 먹고 사는 것. 5일 생명선, 20일 수급선, 60일 경기추세선인데 이 모든 것이 다 깨졌다.

   

   

해서, 지금은 기술적 분석이니 하는 것이 별 소용이 없다. 완전히 고스톱 라스베가스 로또판인데, 1~2% 수익에 누가 만족하냐. 삼백만원 풋 투자해서 며칠만에 수억원을 만지는 판인데. 새롭게 명받은 국유본 주식담당자 리 로빈스 같은 색희가 은퇴한 조지 소로스보다 더 위대한 업적을 쌓는답시고 전셰계 주식판을 개판으로 만들면서 쌩지랄떠는데 누가 막겠냐.

   

심리적 지지선이라는 것이 있다. 기술적 기법이라 해서 뭔가 수학적으로 굉장히 복잡할 것이란 기대를 접자. 그간 인월리에서 강조한 대로 기술적 기법이란 것 기초가 심리 분석이다. 해서, 5일선, 20일선, 60일선 하는 게다. 쉽잖아~! 해서, 심리적 지지선이란 것도 쉽게 가자.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소한 이 정도 주가면 방어해주겠지, 하는 그런 지수를 심리적 지지선이라고 한다.

   

그것이 2000이었다. 왜 1999도 아니고 2001도 아니고 2000이냐. 달리 심리적 지지선이냐. 단순하게 보자는 게다.

   

2000이 무너지기 전 개미들은 주식 투자를 잘 한 셈이다. 요즘 개미들 영악하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그럼에도 2010년 대세상승장에서도 대다수 개미들은 손실을 보았는데^^? 2011년도 마찬가지다. 어차피 호구이니까. 이를 전제하고, 그나마 요즘 잘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 일본 대지진 등 위기 때마다 개미들이 저가매수에 나서서 성공했다는 점이다.

   

그때마다 개미들 투자에 도움을 준 것이 무엇일까. 뭐 대단한 주식투자 기법일까? 전혀 아니다. 심리적 지지선이다.

   

이것이 무너졌다. 개미 투매가 나왔다. 1900이 무너졌다. 장중 1800까지 갔다. 2차 개미 투매가 나왔다.

   

사정이 이렇다면, 당분간 기술적 분석이 유효하지 않다. 기술적 분석이 공포감이 충만한 개미들을 안심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면, 이때 유효한 분석이 무엇인가. 주가수익률(PER)과 같은 가치 분석이다. 이럴 때 믿음을 주는 자가 누구냐.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워렌 버핏이지, 뭐. 인드라가 워렌 버핏도 씹기는 했지만 말이다.

   

주가수익률이라는 게 뭐냐. 현 주가를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이 아니겠냐. 이게 왜 지금 유효하냐.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청산가치라는 게 있다. 쉽게 말하면, 지금 어떤 기업을 청산해서 현금화할 수 있는 자금을 청산가치라고 한다. 한마디로 본전을 건질 수 있다는 개념에 충실한 게 청산가치요, 가치분석이라는 것이다.

   

주식투자 왜 하나? 은행 이자보다 조금 더 수익을 올려서 돈 벌려고 하는 것이다. 주가가 오를 때는 당근 차트 분석, 기술적 분석이 유행한다. 허나, 지금처럼 개폭락할 때는 기술적 분석 차트 분석 다 필요없고, 본전 건질 수 있느냐 가치 분석이 끌리는 게다.

   

이 주식 팔아 말아 할 때, 당장 어렵지만, 버티면 수익 준다 여기면 팔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가치주인 게다. 심리적 지지선을 지켰을 때는 낙폭과대주를 찾아야 하지만,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졌을 때는 낙폭과대주보다 가치주를 고려하거나 아니면 투자를 쉬어야 한다.

   

   

전문가들이 코스피 주가수익률을 이야기할 때 보통 기준이 9배이다. 왜 9배를 이야기하나? 상기한 도표에서 보듯 지난 5년간 코스피 주가수익률을 보면 금융위기가 있었던 시기를 제외하고서는 대체적으로 9배 이상이었다. 아울러 선진국 시장은 12배 정도되어 한국과 30% 정도 차이가 난다. 이를 코리안 디스카운트라고 부른다. 국유본이 한국 원화를 10% 정도 낮게 평가하듯이 한국 증시를 30% 정도 낮게 보는 것이다. 이유는 국유본이 한국 시장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 증시가 선진국 시장보다 결코 못하지 않다. 오히려 더 나은 면도 있다. 선진국 시장처럼 안전하면서 환금성이 뛰어난 데다가 이머징마켓답게 고수익이니까. 국유본이 이런 이유로 한국을 선진국 시장에 편입시키지 않는 것이다. 한국을 선진국 시장에 편입시키면 현재 한국만큼 모범적인(?) 이머징마켓 대안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주가수익률로 돌아오자.

   

현 시점에서 코스피 주가수익률을 보면, 인드라가 알고 있는 한(정확한 것이 아니긴 하다), 1950선이 주가수익률 8.8이다. 9 이하라는 것이다. 해서, 기관들이 이 시점부터 매수에 나선 것이다. 하면, 1870선일 때는 주가수익률 8.4이고, 1800이면 8.1이고, 1741이면 7.8이라고 할 수 있다.

   

예서, 주가수익률 개념으로 보면, 주당 현재 시세에 당기순이익이다. 이때, 당기순이익이란 이전 실적을 의미한다. 예상 실적이 아니다. 바로 여기서 미묘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국유본 타이밍이 기가 막혔다.

   

7월 통계에 따르면, 한국 수출과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였다. 또 8월 1일에는 마감시한 하루 남기고 미국 부채협상 타결쇼를 만들었다. 풋 행사가를 반토막이 아니라 다섯토막을 내었다. 그런 후에 국유본이 폭락시켰다.

   

해서, 언젠가는 국유본이 이 주가를 회복시킬 뿐더러 2400까지 가겠지만, 문제는 시간이다. 하여, 당분간은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화증권에서는 손절매 물량이 나올 대로 나오면 1870선을 바닥으로 본다.

   

   

개인은 2000이라는 심리적 지지선 이탈로 인해 금요일 대규모 투매를 한 데 이어 월요일에도 1900선 이하로 주가가 떨어지자 손절매에 나섰다. 

   

월요일 외인 매도 규모는 작은 편이었다. 왜일까.

   

   

   

   

   

주식투자만 하는 분들은 외인 주식투자 패턴을 주식투자 위주로 생각할 수 있다. 허나, 대한민국 선물옵션시장은 세계최대 파생상품 시장 중 하나이다. 하루 거래액만 57조원이다. 그에 비해 현물주식거래액은 5조원에서 10조원 사이이다.

   

해서, 상기한 도표를 보고서 외인이 프로그램 매수 유발시키면서 고가에 현물을 팔고 있다고 여길 수 있지만, 아니다. 물론 지난 주에는 그런 점이 분명 있었다. 허나, 금요일부터 상황이 바뀌고 있다. 그런 이유로 기관이 달리 대응하는 것이다. 기관도 어차피 국유본과 짜고 고스톱이니까^^! (해서, 맨날 당한다~! 모르고 당하는 게 아니다. 조공이라고 여기면 된다. 한국만 그런 게 아니라 전 세계 주식시장이 모두 국유본에게 조공하는 시장이다.)

   

국유본 속을 들여다 볼 수는 없겠지만, 상기한 자료로 보자면, 국유본이 현물을 매도하는 한편 선물매도 분량을 환매시켰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겠나. 그런 국유본이 금요일부터 개인 매도 분량이 나오자 서서히 현물 매도 분량을 줄여가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데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물론 투자자별 매매 동향에서 개인이 다 개인이 아니라는 건 이 판에 오래 있으면 다 아는 일이다. 기관도 있고, 외인도 있다. 중요한 건 기관 개미든, 외인 개미든 가면을 쓴 개미 정체 파악이 아니라는 것이다. 중요한 건 국유본이 투자자별 매매 동향에서 외인 매도 규모를 줄이고, 그것이 순수 개미이든, 위장 개미 외인 물량이든 상관없이 개인 물량을 내놓았다는 것이다. 해서, 이번 작전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다. 

   

하면, 5일 내내 폭락했는데, 내일은 어떠하겠는가.

   

인드라가 인간지표이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인드라는 세계 주식 동향을 볼 때, 국채/채권 동향과 환율 동향을 본다.

   

   

"외국인들이 국내 채권을 연일 사들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의 매도 흐름과 대조적이다. 8일 외국인들은 국내 채권 733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선물시장에서도 1만4000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은 이달 들어 8일까지 현물시장에서 1조원 넘게 채권을 매입했다.

   

채권 가격도 안정된 흐름으로 보였다.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연 3.6%를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4%포인트 오른 연 3.81%를 나타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이어져온 외국인들의 채권 매수 행진이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과 상관없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8일 만기 5년 이상 장기채권의 값이 약간 떨어진 것은 그동안 단기간에 채권값이 많이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때문이라고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연구원은 "외국인들은 달러표시 자산을 줄이는 대신 다른 통화표시 자산을 늘리면서 한국 채권에 대한 관심을 계속 높이고 있다"며 "이는 최근 외국인들이 '셀 코리아'에 나선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8/09/5582735.html?cloc=olink|article|default

   

"주식시장과 달리 국내 채권시장에는 외국인 자금이 유입됐다. 채권은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이란 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국채선물 1만4039계약을 순매수했다.

지난 3일부터 나흘째 이어진 순매수 규모는 총 4만5200계약이다. 현물시장에서도 사흘 연속 하루 1000억~3000억원 규모의 한국 채권을 사 모으고 있다.

   

외국인은 국내의 가파른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부담으로 지난달 하순부터 이달 2일까지 10일 동안 국채선물 매수 포지션을 줄이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하지만 세계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다시 비중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손경수 동양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은 "미국과 유럽에서 빠져나온 외국인 자금이 아시아에서 비교적 규모가 크고 유동성도 좋은 한국 채권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한국 채권이 준(準)안전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외국인 채권 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채권 가격 상승)한 연 3.60%를 나타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80862321

   

   

""외국인 채권투자자금, 미국발 위기에도 '안정적' = 8일 연합인포맥스 4556 화면에 따르면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본격적으로 제기된 8월 들어 외국인은 1조7천64억원의 원화채권을 매수하고 1조3천668억원을 매도하는 등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같은 기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2조1천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코스피지수가 폭락한것에 비하면 외국인 채권투자 자금의 안정성을 엿볼 수 있는 수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해도 최근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의 안정성은단연 돋보인다. 2008년 당시에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빠져나가는 속도와 채권시장에서 빠져나가는 속도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두 시장 간에 확연한 '디커플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의 안정성은 매수 종목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외국인의 원화채권 매수종목 중 10년물에 대한 투자는 지난 6월까지만 해도 3천억원에 불과했지만 7월에는 무려 786% 증가하며 2조7천억원에 달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가 거래유동성이 좋은 지표물이 아닌 경과물에 집중된 것도 사실상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하겠다는 의지라고 시장참가자들은 분석했다.

...

   

국내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외국인의 상당수가 원화강세 베팅 수요인 만큼 달러-원 환율이 목표레벨에 도달하느냐가 포지션청산여부를 가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비중 확대를 방치할 경우 특정 환율 레벨에서외국인의 채권포지션이 청산되면서 외환, 채권 시장이 동시에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채권업계 관계자들은 원화채권의 위상변화를 감안할 때 외국인 채권투자자가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환베팅수요 때문에 시장이 출렁일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37358

   

많은 이들이 여전히 오해하고 있는데, 국유본이 주식을 매도한다고 해서 본국으로 자금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다. 국유본 언론이 맨날 외인 떠났다느니 하는 헛소리를 하는데, 떠나지 않았다. 외국계 은행이 그대로 있는데, 어디로 떠났다는 말이냐~! 한마디로 개소리다. 그보다는 주식에서 채권으로, 채권에서 주식으로 투자 형태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실제 지난 금융위기 때도 외국인은 주식 매도 대금으로 채권을 매수했고, 채권 매수했다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를 본격화하니 자금을 다시 주식으로 옮겼을 뿐이다. 물론 본국으로 송금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종잣돈은 놔두고(그래야 한국 주식을 좌지우지하니까) 이익분만 송금한 것이다. 이때, 무식한 학원강사 색희가 병쉰스런 소리를 하다가 인드라에게 굉장히 씹혔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하여간 이 나라 학원장 색희들이 수준이 굉장히 낮은 것이 공부 좆나리 안 하고 대학교 때 읽은 교양 사회과학서 한두권 읽고 떠벌이는데. 대학교 때 공부 안 하고 병쉰스럽게 놀아서 학원장하는 게 어찌 나라 탓이냐, 씹색희들아. 다 니네들 본인 탓이지. 하여간 이런 색희들이 강남 좌파연해서 더 개같은 세상이야. 돈 많이 번 쪽바리 학원장(꼭 이런 색희들 보면 서울대 출신이 많아. 진보정당 지지한다고 깝치는 쉽새끼들.)은 외제차 몰고 해외여행 다니면서 꼴같지 않게 좌파 운운하면서 비정규직 학원강사 착취하는 세상이니 말이야. 하여간 국가반란죄를 적용해서 사교육을 뿌리뽑아야 하는 것이야. 국유본이 헌법도 지네들 좆꼴리는 대로 해석해서 사교육 근절하지 못하게 만들었으니 헌법을 고쳐서라도 학원강사질해서 돈 번 걸 다 몰수시켜야 해.

   

하고, 뭘 철수를 하니, 철수를! 듣는 '철수'가 '왜 불러'하겠다, 씹탱이들아.

   

한국 채권 비중에서 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아. 일본과 비슷해. 다만, 적은 비율이라도 외인 동향이 중시할 수밖에 없는 것 왜이겠어? 국유본 때문이지. 일본과 비슷해. 어떤 색희가 한국 정부가 한국 환율을 결정하고, 강만수가 세계 환율을 움직인다고 주장하는 것이야. 무뇌아 노빠 색희들이긴 하지. ㅎㅎㅎ.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

   

그건 그렇고, 국유본은 말이야. IMF 지분이 있잖아. 이 지분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알겠냐. 뭐, 쉽게 말해, 모건스탠리지수(MSCI)라는 게 있어. MSCI지수는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MSCI가 만든 모델 포트폴리오 지수야. 전세계 주요 증시의 투자 비중을 안내하고 있어. 딱 감이 오지 않니? 이런 지침에 따라 헤지펀드조차 전세계 헤지펀드 투자 비중을 조절할 정도야. 알겠니?

   

해서, 이 지분에서 움직이는 것이야 별 게 있겠니? 이명박 정부가 최근 대응하는 형태가 이전 정부에 비해서 상당히 세련되었지? 이게 다 누구 덕분인지 아냐? 신현송 덕분이다. 국유본 인물인데, 뉴라이트 카터레이건파로 추정한다. 상당히 실력이 있는 자다. 이 친구가 청와대에 있을 때 일종의 재해방재시스템을 만들고 갔어.

   

바로 이런 것 몇 가지 때문에 인드라가 이번 재해 수준이 상당할 지라도 소형급으로 보고 있는 것이야. 물론 소형급이라 해도 위력이 만만치 않으니 질식하는 분들이 많겠지. 참으로 고통이 팔할인 세상이야. 국유본 세상 속에서 국유본이 이명박 정부와 쪽발 동영/학규와 같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세력을 조종해서 한국인을 온통 세슘 천국으로 만들 기세이니.

   

하여, 인드라가 볼 때는 이명박 정부가 줄 건 줄 것이야. 어차피 짜고 치는 고스톱이니까. 이명박 정부도 뉴라이트 카터레이건파이니까. 환율이 급등하지 않겠지만, 작전대로 가겠지.

   

하여간, 잠시 흥분해버렸는데, 본론으로 돌아오자.

   

채권 동향과 NDF 환율 동향으로 보면, 내일이 고비라고 볼 수 있겠다. 1080원대는 한국 기업이 선호하는 가격대이다. 정확히 한국 기업이 선호한다기 보다는 한국 기업을 장악한 국유본이 선호하는 가격대이다. NDF 시장이야 상기한 거래량 추이를 보면 알겠지만, 물량이 얼마 안 되어서 조절하기가 굉장히 쉽다. 하고, 한국 환율은 NDF시장에 좌지우지된다.

   

지난 금융위기 때 구조가 이랬다. 지난 인월리에서 말했지만, 다시 짧게 요약하면, 인드라의 국유본론이 정답이지만, 차선으로 택할 것이 한국 조선업계와 외국계 은행간의 선물환 거래이다. 이때 외국계 은행 거래에서 NDF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여기에 헤지펀드와 작당하면 떼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금융위기 때 한국 원화를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이 굉장히 많아서 거래량이 폭발했었다.

   

외국계 은행, 혹은 국유본 투자은행이 헤지펀드를 이용해서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리 로빈스, 잊지 말길 바란다.

   

국유본은 해적질하는 애들을 원래 좋아한다, 소말리아 해적처럼. 혹은 테러질하는 빈 라덴처럼. 노르웨이 테러한 자처럼 모두 국유본 친구들이다. 자작극이다.

   

해서, 정리하면, 채권 동향이나 환율 동향으로 볼 때, 현재 인드라가 보는 두 가지 가능성이란 옵션만기일을 삼일 남겨둔 상황에서 내일도 폭락할 가능성이 크나 어쩌면 장중에 개미 투매 물량만 받아먹다가 장 막판 남겨두고 약보합으로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물론 인드라가 인간지표이지만, 인드라가 국유본이면 딱 저 작전이 만기일 앞두고 할 수 있는 작전 같은 것이야. 지금 동호가 양합 프리가 굉장히 세거든.  

   

다만, 그렇다고 해서 콜이라고 볼 수도 없다. 국유본이 징한 놈들이어서 또 새롭게 명받은 놈이 어떤 미친 짓을 할 지 모르기에 예측 불가이다. 어차피 지 꼴린 대로 하기 때문에. 분석이 필요없다. 인드라가 가장 합리적으로 분석했다 여기면 인드라 말 반대로 하는 게 바로 저놈이 할 짓이니까. (뭐, 하긴 인드라도 조금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청개구리 패턴이 있기는 하지~! 그 점에서 인드라랑 국유본은 다르면서도 매우 닮은 족속들이긴 해.)

   

정리하자. 국유본 언론이 왜 시민을 공포로 몰아가는 작업을 하겠는가. 공포 심리를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다.  CGI오바마 뉴욕타임즈가 2008년 금융 위기 때보다 더 한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하고, 뉴라이트카터레이건 모건스탠리가 스탠다드 푸어스에 힘을 실어주면서 미국 신용등급 강등 파급효과가 굉장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겉보기에는 오바마와 월가가 싸우는 형국이지만, 속으로는 짜고 고스톱이다. 이는 오바마 집권 내내 볼 수 있었던 풍경이니 새삼스럽지 않다.

   

아직 옵션만기일이 며칠 남았지만, 현 상황은 추세 변화로 보아야 한다. 더블딥이 아니더라도(국유본이 인위적으로 일으키는 공황을 재차 일으키지 않는 이유는 황금알을 낳는 닭을 죽이지 않은 이치와 같다. 십년 정도마다 공황을 일으켜야지, 자주 일으키면 시민들이 국유본이 통제할 수 없는 폭동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 더블딥이 일어나지 않았다. 더블딥이 있을 듯한 시늉들이 있었지만.) 국유본이 더블딥에 준하는 상황을 요구하는 만큼 주식 투자는 당분간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 

   

추신 : 국유본의 독도 대응에도 한마디 말하고 싶었지만, 분량이 넘치는 바람에 나중에~! 독도는 한국 땅도 아니고, 일본 땅도 아니고, 국유본 땅이지.

   

인드라는 인드라가 인간지표인 걸 알면서 글을 쓰고 있다. 해서, 여러분은 초단기 예측에 대해서는 늘 참고로 보셔야 한다. 다만, 중장기적 분석에는 귀를 기울여주시면 고맙게 여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과 미국 신용등급 강등, FTA, 모건스탠리 국유본론 2011

2011/08/08 03:1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423272

   

   

   

   

   

   

   

국제유태자본과 미국 신용등급 강등, FTA, 모건스탠리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08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금 여의도에는 인월리를 기다리면서 뜬눈으로 밤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인월리에 따라 한국 증시와 세계 증시가 변화한다고 믿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거든요.

   

   

   

   

   

일단 선생님 말씀대로 주말에 일이 터졌네요. 이번 주말 이슈 어떻게 평가하세요?

   

인드라 :

   

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아시아 장이 끝난 시점에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트리플A(AAA)에서 한 단계 낮은 더블A플러스(AA+)로 강등했다. 이는 국유본 전략의 일환이라고 보아야 한다.

   

3대 국제신용평가회사는 피치,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다. 신용평가사가 남유럽 위기를 부채질했다면서 위기의 또 다른 공범으로  네오콘부시파가 장악한 유럽과 중국 등에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세계 3대 신용평가 회사들이 지금과 같은 막강한 위치에 오르게 된 것은 30여 년 전인 1975년 미국증권거래소(SEC)가 무디스와 S&P, 피치 등 3개 회사를 미국 증권거래소에 증권발행을 신고하기 위한 공식 신용평가 업체로 지정하면서부터다. 즉 '국가공인 통계평가기관(NRSRO)' 시스템을 도입하고 부터다. 2006년 현재 국가공인 통계평가기관으로 지정된 회사는 3대 신용평가 회사와 캐나다의 도미니언 본드 레이팅서비스(DBRS), 그리고 AM베스트 등 5곳 뿐이다.

   

'국가공인 통계평가기관(NRSRO)' 시스템 도입 취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기업이나 금융기관에 대한 이들이 신용평가를 실시하는 기본적인 목적은 미국증시에 상장한 업체에 대해 투자자가 투자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데 있다. 때문에 각 평가회사마다 평가의 세부등급은 다르지만 '투자적격' 또는 '투자부적격(투기등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신자유주의가 도입되고 자본과 금융의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이들은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회사뿐 아니라 전 세계의 주요 기업들과 심지어 국가들의 채권등급, 국가 자체의 신용등급을 평가하여 미국 금융자본의 투자활동을 지원해왔다. 30여 년 동안 미국의 공인 아래 확고한 독과점체제를 누리면서 한 나라 경제의 명운까지도 쥐고 흔들 수 있는 입지를 세워온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들 신용평가기관이 국가신용등급을 낮추기라도 하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본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지 않거나, 심지어 외국 채권자들이 신용 하락을 이유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이 정한 신용등급은 해외 수출이나 무역거래시 고객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한 예로 국가신용등급이 한 단계만 올라가도 해외에서 빌린 차입금리가 0.35퍼센트 떨어져 상당한 차입비용 절감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지금 이들 빅3의 신용 등급에 따라 움직이는 자금이 전 세계 국채 자금시장의 약 40퍼센트인 20조 달러에 이른다고도 한다.

   

한국정부도 외환위기가 터지자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한 번에 무려 6단계나 내리는 바람에 큰 어려움에 처했던 뼈아픈 경험을 한 뒤, 신용평가 등급을 올리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쏟으며 범정부적인 로비를 해야했고 지금도 그러는 중이다. 2002년 초 정부에서 당시 Baa2였던 신용등급을 A로 올리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국가신용평가대책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마치 시험성적이라도 올리려는 듯한 우스운 상황을 연출했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취임직전까지도 미국에 대해 "당당하게 대응"하겠다던 노무현 대통령의 대미관이 취임 후 한 달도 지나기 전에 순식간에 역전되었던 배경에도 무디스의 '신용평가 강등' 협박이 있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노무현 대통령 취임 직전인 2003년 2월 11일 무디스의 토머스 번 부사장은 재정경제부에 "북한 핵사태 진전을 반영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당시 A3) 전망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해왔다.(한겨례21, 2003.3.14) 무디스 평가단이 그해 1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4월까지 현재 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힌 것을 감안하면 당시 신정부 출범을 앞둔 참여정부에게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 분명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서둘러 2003년 3월 9일 당시 재경부국장, 국방부정책실장 그리고 반기문 청와대 외교안보보좌관을 미국의 무디스 본사에 급파해 "제발 한국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리지 말아달라. 노무현 대통령의 대미정책은 앞으로 확연한 변화를 보일 것이다. 노 대통령의 방미 때까지 두 달만 시간을 달라"고 사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참여정부는 이라크전 지지의사를 밝히는 한편, 이를 대가로 북핵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원칙을 확인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곧바로 파병동의안을 가결시켰다.

   

그리고 2003년 5월 12일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 존 루더펄드 무디스 사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개방, 규제완화, 민영화,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등을 병행 추진해 나가겠다"며 4대 경제운용원칙을 제시하기도 했다. 막 출범한 참여정부가 전형적인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 기조를 자신의 경제운용 원칙으로 삼겠노라고 월가 앞에 약속한 것이다. ...

   

조직적으로 신용평가 회사들은 그들이 평가하는 기업들과 연계되어 있을 뿐 아니라 미국정부와의 커넥션도 존재할 수 있다.

   

가령 무디스의 경우 이사진 대부분이 그들이 신용을 평가하고 있는 고객 기업의 임원을 겸하고 있는데 헨리 매키넬 무디스 이사의 경우 2005년 현재 신용등급이 최상위 Aaa등급인 화이자와 엑슨모빌의 회장과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1990년대 미국 신경제를 이끌었던 루빈 전 재무장관도 2001년 11월 엔론이 파산하기 직전에 피터 피셔 당시 재무차관과 무디스를 상대로 엔론의 신용등급 조정을 늦춰달라는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미국 국무성, 재무성, 백안관 등의 고위 관료들은 월가 및 미국 내 외교, 안보, 경제 전문가들과 직간접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무디스와 같은 미국 신용평가기관이 개별국가의 정치, 경제, 안보상황에 대해 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미국무성이나 재무성, 백악관과의 교감을 통해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

무디스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4&dirId=409&docId=598554&qb=U3RhbmRhcmQgJiBQb29yJ3Mg67mE7YyQ&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gBJN%2BU5Y7uGsss58MSKssc--001056&sid=2SNzdZz0ME4AACDUG3kAAAAr

   

신용평가사도 기업이다. 기업이란 이윤을 내어야 한다. 하면, 신용평가사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또한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신용평가사의 경영 성적표는 어떤가.

   

신용평가사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지만, 오늘날에는 신용평가사와 여론조사 회사나 사업 방식이 같다고 보면 된다. 여론조사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나. 정치 여론조사로 돈을 벌지 않는다. 정치 여론조사는 국유본 정치권과 결탁해서 여론조사 기관의 인지도를 높여 권력에 민감한 기업을 끌어당기기 위한 수단이다. 특히 알파독과 같은 국유본 선거회사들이 여론조사를 적극 이용하는 만큼 이 수단은 매우 효과적이다. 해서, 이 수단을 통해 '정치적'으로 유효하다는 판정을 받으면, 여론조사 기관은 흡사 언론처럼 기업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 실제 수입원은 기업이다.

   

그처럼 신용평가사도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란 '이슈'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뒤 기업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것이다. 하면, 요즘 사정은 어떠한가. 호황을 넘어선 활황이다. 미국은 저금리이다. 이런 저금리 자금을 이용하기 위해 미국 기업 등 전 세계 기업들이 앞다투어 저리 자금을 받으려고 혈안이다. 허나, 금리가 저리라 해서 아무나 대출을 받나? 그렇지 않다. 지난 양적완화 시기조차도 국유본 금융기관 등 몇몇 기업들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이 달러 구경을 못 했다는 하소연이다. 무슨 말인가. 시중에는 달러가 엄청 풀렸는데, 왜 달러를 구경하지 못하나. 이는 국유본이 돈을 풀어도 국유본 기업들에게만 풀어서 그렇다. 아무리 달러를 풀어도 국유본이 작정하면 동유럽 같은 데서는 달러를 구경조차 할 수 없다. 해서, 환율이 치솟는다. 하면, 이런 기업들이 저리 대출을 받는다면 그야말로 날개를 다는 격인데, 방법이 있나? 있다. 신용평가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더군다나 미국과 같은 나라는 한국과 달리 담보 대출보다는 신용 대출이 주를 이룬다. 이런 나라에서 신용이란 곧 생사를 결정한다. 이 생사여탈권을 신용평가사가 쥐고 있다면? 하고, 국유본이 이런 중대 기관을 그냥 놔둘 리가 있겠는가.

   

데이비드 록펠러가 1973년 국유본 권력을 쟁취하면서 했던 최초의 시도 중 하나가 신용평가사 공인이었던 게다. 이전까지는 왜 신용평가사를 공인하지 않았을까 이런 의문을 품어야 하지 않겠는가. 왜 안 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힘이란? 금융자본이다. 영국계 금융자본이 전 세계에서 여전히 위력을 떨치는 이유도 이것이다. 신용평가사 이전에는 누가 국가와 기업 신용 평가를 했나? 은행이다. 그렇지 않은가. 한국도 신용평가사 탄생 이전에는 누가 신용을 평가했나. 은행이다. 이 은행 업무 일부를 아웃소싱한다? 떼어서 독립시킨다? 그러면 은행을 약화시킨다? 금융자본을 약화시킨다? 로스차일드 자본을 약화시킨다? 네오콘부시파를 약화시킨다?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즉, 데이비드 록펠러 작품이다. 제이 록펠러나 빅터 로스차일드와 달리 그는 뼈속까지 금융맨이다.

   

해서, 1970년대에서 198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는 신용평가사 기반 설립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의 신자유주의가 전 세계로 파급하는 1990년대부터 신용평가사가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면, 오늘날 신용평가사는 어떤 위치인가. 절정의 시기이다. 이제 정체가 남김없이 까발려진 상황이다. 엔론 사태, 모기지 사태에서 보듯 신용평가사의 '제 멋대로 평가'는 이미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선언한 것이다. 이는 앞으로 신용평가사의 쇠퇴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포천은 이번 강등으로 S&P가 소신있게 국가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유일한 신용평가사가 되거나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는 기로에서 서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미 정부의 금융개혁계획 중 신용평가사에 대한 개혁을 주요 안건으로 끌어냄으로써 이번 강등조치로 인한 보복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포천은 앞으로 일부 투자자와 미국의 정치인들이 'S&P 혼내주기'를 시도할 것이며 일부 채권발행인들이 S&P 대신 무디스나 피치로부터 평가를 받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S&P와 함께 무디스, 피치등 3대 국제신용평가사들은 과거에 잘못된 평가로 투자자들로부터 불신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엔론은 파산신청을 하기 수일 전까지 투자등급을 받은 상태였으며 베어스턴스도 신용등급을 강등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산을 맞았다. 그후 이들 신용평가사들은 사내 관습을 재고하는 등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으려 노력해왔다.  포천은 S&P가 이번에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도 명성을 되찾기 위한 일환이라며 미국 백악관과 재무부, 투자자 워런 버핏 등의 비난에도 올바른 조치였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0922384853&cDateYear=2011&cDateMonth=08&cDateDay=07

   

하면, 신용평가사는 이제 사양산업인가. 그렇지는 않다. 국유본이 노린 바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국유본이 현 시점에서 원하는 것은 신제국주의 시대이다. 지난날 제국주의 시대를 고려하라. 영국 독점 제국주의 시대에서 국유본은 해군을 장악했지만 육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때 해법을 나폴레옹의 프랑스 의용군에서 발견했던 것이다. 로스차일드 입장에서 용병이란 돈이어서 이것으로 떼돈을 번 것이다. 헌데, 프랑스 의용군은 스위스 용병이나 독일 용병과 달리 비용을 엄청나게 아낄 수 있었다. 애국심을 고취시키면 그만이었다.

   

해서, 국유본은 제국주의 시대를 선포했던 것이다. 해서,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이 국유본 지원하에 제국주의로 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 역시 유사한 상황인 게다. 국유본은 미국 중심 체제에서 다극화한 신제국주의 체제로 가려고 하고 있다.

   

신제국주의체제에서 신용평가사는 미국과 영국 중심이 아니라 유럽과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브라질 제국주의에 부응하는 신용평가사들로 재편하는 것이다. 해서, 유럽과 중국에서 신용평가사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하고, 이번 기회에 미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신용평가사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이것 다 국유본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노벨경제학상 폴 크루그만? 이 병쉰 색희를 인드라가 하도 씹어서 있는 듯 없는 듯 했는데, 이번에 슬쩍 나오는 걸 보니 국유본이 어지간히 급했던 모양이다. 하여간 그간 이름 좀 있다는 색희들 다 동원하는 것 보니까 국유본이 제대로 극장 한 번 만들 작정인 것 같다.

   

하여간 인드라 입장은 명확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어떻게 볼 것인가.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어산지의 위키리크스와 같다. 어산지 이 븅쉰색희, 그 아무리 뉴또라이 촘스키가 지지한다 해도 인드라가 깡 무시하니까 외신란에서 죽어지내잖아? ㅎㅎㅎ. 그와 같다. 앞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를 비롯한 신용평가사는 인드라에게 개무시를 당할 것이다.

   

니네가 무엇이라고 하건, 인드라 입장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 꺼져!

   

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국유본 분파 중 어디에 속하는가. 뉴라이트카터레이건인가, CGI오바마인가. 아직 확정적인 것이 아니나 뉴라이트카터레이건 분파로 잠정 추론한다.

   

http://en.wikipedia.org/wiki/Standard_&_Poor's

   

김종화 :

정리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단기 호재로 보아야 한다는 말인가요?

   

인드라 :

그렇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주식 격언이 있다. 소문에 풋을 사서 뉴스에 풋을 파는 것이다.

   

김종화 :

애플이 중국 공산당과 흡사하다는 둥, 애플이 삼성에 항복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가 남미에서 자원 외교를 하고 있군요. 한국 대표 종목인 삼성에 호재가 뜬다는 건 선물옵션 중심 국유본이 작정하고 내놓는 뉴스가 아니겠습니까?

   

인드라 :

현재까지는 그렇다. 다만, 현대차까지 떠야 하는데, 현대차/기아차에서는 국유본이 노조를 움직여서 상황 불투명으로 몰아가고 있다. 7월에는 국유본이 한진/유성으로 장사했다면, 8월 중후반을 현대/기아차로 움직일 모양새이다. 목표는 물론 한미 FTA이다.

   

김종화 :

하면, 앞으로 콜장이라는 의미인가요?

   

인드라 :

그렇지는 않다. 지난 남유럽 그리스 사태를 떠올리길 바란다. 그때도 국유본은 스타급 인사들을 내세워 양손에 떡들고 고냐 스톱이냐를 떠들었다. 하고, 이들 인사 발언에 따라 주가를 춤추게 했다.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이다.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새로운 박스권 형성이 국유본 목표로 보인다. 다만, 이 박스권을 어떻게 설정할 지는 국유본 마음이다.

   

또 하나 특징을 보너스로 말하겠다. 국유본은 한 사건을 마무리를 짓고 새 사건을 시작하지 않는다. 그리스 - 부채협상 - 신용등급 하향도 잘 살펴보라. 이전 사건이 절정에 도달해서 쇠퇴로 접어들 시점에 새 사건을 도입시킨다. 그리스 협상 타결 임박 시점에서 부채협상 사건이 나왔고, 부채협상 사건 즈음에서 신용등급 이야기가 나온다. 하고, 신용등급 이야기와 함께 스페인, 이태리를 운운하고 있다. 이것이 국유본 수법이다.

   

김종화 :

   

유럽이 목표인가요? 즉, 네오콘부시파 타격?

   

인드라 :

한미 FTA를 간과하면 안 된다. 칠레에서의 최초 실험했던 신자유주의가 오늘날 이처럼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처럼 현 시점에서 별 것 없어보이는 한미 FTA가 실은 자본주의 역사에서 비중있게 평가할 사건임을 인드라가 보증하겠다.

   

FTA 비판자들에 대한 인드라 비판은 세 가지다.

   

하나, 국유본은 신자유주의를 지키고자 FTA를 하는 것이 아니라 넘어서려 FTA를 하는 것이다.

   

FTA 비판자들은 이념적 공세로 신자유주의 비판을 한다. 인드라는 생각을 달리한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서 이미 언급한 바 있다. 국유본은 지난 금융위기를 통해 전기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때 한미 FTA는 마치 한국전쟁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지난 인월리에서 국제유태자본과 한국전쟁 관계를 이미 밝힌 바 있다. 요점만 말한다면, 국유본은 냉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셜플랜을 시행했고, 이 마셜플랜의 성공을 위해 한국전쟁을 기획했다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사정이 비슷하다. 국유본이 한반도를 희생양으로 하여 오늘날 후기 신자유주의 체제, 궁극적으로는 신자유주의를 넘어선 체제 (바로 이 때문에 요즘 조선일보가 자본주의 4.0 운운하는 것이다.)로 가기 위함이다.

   

허나, 이것은 인드라 자유 의지와 배치한다.

   

인드라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중기적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해서, 현재 인드라는 국유본과 타협보다는 투쟁하고 있다.

   

국유본은 자신의 기획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안희정이 생각 잘 했다. 인드라랑 건대항쟁 감빵 동기인데, 돌아가는 상황 재빨리 획득하고, 직설법으로 대응하는 것은 놈현 승계자답다. 칭찬이다. 넌 지금 운빨로 획득한 도지사 자리 잘 챙겨먹은 뒤 조금 쉬었다가 김두관한테 붙어라. 인드라가 볼 때, 쪽발 놈현보다 이장 김두관이 난 넘이다. CIA 스파이가 아닐까 하고 인드라한테 의심을 받는 문재인 색희야 문국현만도 못한 색희니까 열외로 하자. 하여간 쪽발 돼중이나 쪽발 놈현 모두 FTA 찬성한 마당에 이제 와서 반대한다는 건 웃긴 게다. 게다가 재협상? 니미럴. 인드라가 쪽발 돼중 지지한 이유 중 하나가 재협상이었는데, 이 돼지색희 돼중이 놈이 조지 소로스 똥꼬 빨아줄 때 알아봤다. 하긴, 뭐, 쪽발 돼중 지지하면서 집권하는 것 외에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해놓고 재협상만을 기대했으니 인드라 책임도 없지 않다ㅠㅠ.

   

정리하자. 인드라 입장에서 신자유주의 비판이란 이미 낡은 것이다. 국유본이 이미 전기 신자유주의에서 후기 신자유주의로 이행하였는데, 전기 신자유주의를 놓고 어쩌니 저쩌니 하는 것은 수구반동적 작태에 불과하다.

   

국유본 세상은 미래로 가는데, 이 쪽발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 색희들은 세슘 쌀과 세슘 쇠고기로 식사를 하는지 아무 생각이 없다. 이 한 줌도 안 되는 국유본 스파이 색희들을 후쿠시마 원전 안에 백일 동안만 가둬 놓는다면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아니면, 북한 요덕 정치수용소에서 똥지게를 지면서 딱 한 달만 견뎌보라고 하든지~!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5421503

   

둘, 국유본이 한미 FTA를 하는 건 미국 국익 때문이 아니라 국유본 이익 때문이다.

   

한미 FTA는 미국 노조도 반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미국 극우보수층, 근본 기독교주의자 층도 FTA를 반대하고 있다. 가령 극우보수층을 대변하는 론 폴만 보면 알 수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5196608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5195670

   

론 폴에 대해서는 지난 인월리에서 여러 번 말씀드린 바 있다. 궁금한 분들은 인드라 블로그에서 론 폴, 혹은 론폴로 검색하면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아직도 인드라 이야기에 긴가 민가하고 있다.

   

그건 여러분이 국유본이 미국을 위해서 봉사하는 조직이라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다. 국유본은 미국을 숙주로 해서 언제든 미국을 떠날 수도 있는 조작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미국 극우보수층이 같은 공화당인 부시도 비판하고, 오바마도 비판하는 것이다. 다 같은 국유본 세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다만, 론 폴을 전적으로 신뢰해서는 곤란하다. 가령 티파티 일원인 페일린도 국유본 관계자이니까. 해서, 어느 정도 경계를 해야 한다.

   

인드라는 바로 이런 미국 극우보수층을 타격하고 고립시키기 위해 국유본이 노르웨이 테러 자작극을 꾸몄다고 보고 있다. 노르웨이 총리 넘이 이 사태 공범일 가능성이 현재 크다고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이런 테러 사건은 한국에서도 있었지만, 같은 유럽인 스페인에서 노골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선거 며칠 앞두고 노르웨이 테러 사건과 같은 것이 터지면 엄청난 동정표를 받을 수 있다. 하면, 국유본이 노르웨이에서 기대한 바가 이것인가 하면, 현재까지는 그렇지 않고, 천암함 사태와 같다. 노르웨이 테러 자작극은 노르웨이인이 충격에서 벗어나는 시점부터 역효과를 내기 시작할 것으로 인드라는 전망하고 있다.

   

   

   

한미 FTA는 결코 작은 사건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영일동맹처럼 아무리 규모를 축소해도 동북아 질서를 재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국유본이 한미 FTA를 추진하는 것이 결코 미국 국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허나, 미국 국익을 위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국유본이 현재 작업하는 것이 쪽발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세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들 쪽발 세력이 국회에서 해머치기 등을 하고, 이를 생중계로 미국 가정에 알린다면 어찌 되겠는가. 미국에서 열심히 FTA 반대하는 이들을 머쓱하게 만들 것이다. 미국 극우보수파가 FTA를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유본 이익을 위해 미국 국익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헌데, 쪽발 색희들이 지랄하면 한미 FTA가 미국 국익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또한 미국 FTA를 반대하는 미국 노조 입장도 극우보수파 입장과 처지가 다르지만, 결국 곤경에 처할 것이다. 한국인이 저리도 반대하는데, 미국 노조가 FTA를 반대하는 건 철밥통을 지키거나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이런 비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셋,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국유본이 인정한다.

   

위기는 기회이다. 국유본이 한미 FTA를 중심 정책으로 보고 있다면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것이 대안이다. 맨날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해서 달라질 것이 있나. 비판하는 너놈은 이명박보다 더 병쉰이잖아? 이 한마디면 찌그러지는 색희들이 쪽발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세력이 아닌가.

   

해서, 인드라는 국유본에게 제안하는 것이다. FTA 줄게, 통일 다오. 남북정상회담? 북한 인권법? 다 필요없어. 김정일 죽이고, 한반도 통일하자.

   

사실 지난 금융위기 때에 한국이 타켓이었다. 허나, 인드라 노력으로 인해 국유본 기획이 수정한 바 있다. 이번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국유본의 금융위기 음모를 분쇄하고 한반도 통일을 가져오도록  매진할 것이다.

   

추신 : 오늘 쓸 분량이 엄청 많은데, 이 정도만 써서 아쉽다. 숱한 뉴스에 대해 인드라가 정말 할 말이 많다.

   

인드라가 요즘 정신이 없지만, 혹 번개를 한다면, 번개 나온 분들은 행운아일 것이다.  

   

오늘 인드라가 마지막으로 드리는 선물은 이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5419746

   

네오콘부시파인 FT가 보도했다. 조지 소로스 이후 주목받는 자라는 것이다. 리 로빈스가 하는 거시경제 펀드.

   

왜 이런 걸 인드라는 못 하느냐고 질문하는 분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인드라가 국유본이 만든 존재가 아닌 이유이다. 인드라가 국유본이 만든 존재라면 국유본 미학 강의 따위로 떼돈 벌며 경비행기 몰고 있을 것이다. 그 점만 알면 되겠다.

   

   

모건스탠리의 일타삼피 전략에 맞불놓기 국유본론 2011

2011/08/07 04:08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357150

   

   

   

모건스탠리의 일타삼피 전략에 맞불놓기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07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독자 중에는 세상의 1%라고 할 사람들, 세상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과연 그들이 인월리를 읽을까요? 만일 그들이 읽는다면, 국유본 세상에 대해 각성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리라 봅니다. 헌데, 별 일이 없는 것을 보면, 그들이 인월리를 읽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드라 :

예전에 어떤 이가 영국 사회주의자에게 질문한 적이 있다. "선생, 선생 이야기가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만일 영국 고위급 인사가 선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세상이 바뀔 터인데요?" 라고 하자 영국 사회주의자는 껄껄 웃으며 답했다. "영국 고위급 인사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에 바뀌려는 세상을 적극 막고 있소이다. "

   

경제 위기는 다수에게 큰 어려움을 주나 극소수에게는 기회이다. 매점매석만 생각하면 된다. 권력 투쟁은 대다수 시민, 농노, 노예들에게는 시련이지만, 극소수에게는 자본을 모을 기회이다. 전쟁 위기는 다수에게 아픔을 주나 극소수에게는 권력과 자본을 장악할 찬스이다. 이 모든 걸 로스차일드 가문의 역사만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로스차일드가 세계 경제 권력을 장악하기 시작한 19세기 초부터 본격적인 금융공황이 시작하였으며, 갈수록 농업공황과 산업공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공황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국유본론의 핵심 주장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공황을 이용하여 국유본이 자본과 권력을 집중시킨 것이 아니라 국유본이 권력과 자본을 집중시키기 위해 인위적으로 공황을 일으켰다는 점이다.

   

이는 대기업 임원이나 고위 공무원으로 올라갈수록 상식에 속하는 문제임에도 여전히 절대

다수가 이를 단순한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것은 여러분들 다수가 국유본에게 교묘하게 세뇌당해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세뇌를 당했기에 국유본이란 존재를 인정하는 순간, 자기 자신이 그간 헛살았다는 허무감에 몸부림칠 수밖에 없다.

   

반면 대기업 임원이나 고위 공무원, 혹은 현재 큰 부를 축적한 이들은 국유본 세상에서 성공한 만큼 국유본 현실을 인정함으로써 그 허무감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예서, 길은 세 가지다.

   

하나, 국유본 세상에서 출세한 만큼 좀 더 국유본을 이해하여 국유본 세상에서 더욱 출세하자는 입장이다. 국유본에 긍정적이다. 혹은 인드라의 국유본론에 비판적이다. 이들은 대체로 속은 이런 생각하면서 겉으로는 국유본이 과연 선인지, 악인지 알 수 없다, 자신은 중립이다, 이런 견해를 내놓기 마련이다. 인드라의 국유본론에는 비판적이지만, 인드라에 대해서는 호감을 지닌 편이다. 인드라를 통해 국유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획득해서 내심 고마움을 지니고 있다.

   

둘, 국유본 세상에서는 언제든 당할 수 있다. 오늘 열심히 국유본에 충성해도 내일 버림받을 수 있다. 이들은 국유본에 대해 내심 매우 비판적이지만, 겉으로는 버림받지 않으려고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국유본에 대해 말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인드라의 국유본론에 비판적 지지하는 편이다. 인터넷에 댓글 하나 달아도 매우 신중한 편이다. 허나, 번개 같은 데 보면, 보안이 철저하다고 여기는지 술자리를 빌어 불편한 심정을 은연중 보이곤 한다. 물론 이조차 내놓고 하는 편은 아니다. 번개에 나가서 보면, 온라인에서는 인드라의 국유본론에 비판적 지지자인데, 오프라인에서는 혈맹인 경우가 이렇다.

   

셋, 인드라의 국유본론을 열심히 읽는 눈팅이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이들이 하는 적극적인 행위란 지인들에게 인드라 국유본론 어때? 하고 소개하는 정도이다. 소개도 이런 식이 가장 강렬한 표현일 정도이다. "미친 놈 같기도 하고, 천재인 것도 같고. 재미는 있는 것 같은데? 어때?" 이들은 대체로 무엇인가에 자신이 관심이 있다는 정도만으로 충분히 의사표시를 했다고 여기는 이들이다. 이런 이들은 남들 몰래 국유본 관련 책을 서서 공부하는 족속이다. 인터넷 글쓰기 같은 것도 별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국유본론에 대한 이해가 가장 깊은 편이다.

   

선생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인드라의 국유본론은 대한민국은 물론 북한 및 일본/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파급 효과가 있다. 읽을 만한 사람들은 읽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종화 :

선생님의 모건스탠리 관련 인월리는 시의적절했습니다. 인월리 이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가는 쭉쭉 빠져 카지노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드러내었습니다. 요즘 주가 패턴을 보면 오랜 기간 차트 공부한 주식 고수들은 손절매한 뒤 허망하게 주가를 보고 있고, 막 시작한 한 달 옵션 초보가 한 달 만에 수억 원을 버는 양상이 발생하는데요. 오늘 S&P가 미국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이것도 공매도 세력과 연계한 국제유태자본의 소행이 아닐까요? 신용등급 강등과 국내 증권시장의 관계에 대해 한수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인드라 :

인드라의 초단기 주가 예측은 인간지표로 이해하면 된다. 틀린 것이 많다. 이는 국유본과의 게임에서 인드라가 지고 있는 것이다. 해서, 이 틀리는 대목에 집중해서 비판해준다면 인드라가 도움이 많이 받는다. 99번 패배하고 단 한 번 이기려는 것이 인월리 목표이다. 해서, 인월리 분석은 눈여겨 보아야 한다.

   

네오콘부시 때와 현 CGI오바마 때로 집중해서 인드라가 관찰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네오콘부시 때는 정치 부문에서 네오콘부시파를 중용하고, CGI오바마 때는 CGI오바마파를 중용한다.

   

경제 부문은 복잡하다. 네오콘부시 때는 CGI오바마 계열인 골드만삭스 비중을 높인다. 동시에 모건스탠리와 같은 기업 부문에서 보듯 뉴라이트파를 압박하여 네오콘부시파를 지원하는데, 특히 로스차일드파를 중용한다. 눈에 크게 뜨이는 건 상대 분파인 골드만삭스에게 주고, 나머지를 취하는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CGI오바마 때는 경제 부문에서는 네오콘부시파를 압박하여 뉴라이트파를 중용한다.

   

CGI오바마 정권 이후로 CGI오바마파는 근래 머독 공격까지 지속적으로 네오콘부시파를 공격하였는데, 그 경제적 과실은 바클레이즈 예에서 보듯 임원 교체가 네오콘부시파에서 CGI클린턴파가 아니라 네오콘부시파에서 뉴라이트파인 것이다.

   

또한 지난 양적완화 과정 중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한 블랙록도 역시 뉴라이트 파벌이다. 해서, 같은 뉴라이트 파벌인 모건스탠리가 블랙록을 인수하려는 시도까지 있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모건스탠리 리포트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공매도 관련 모건스탠리 등 뉴라이트 미국계 자금의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엘쥐화학 등 차화정에서 모건스탠리와 시티은행 등이 보여주는 매도세를 살펴보아야 한다. 물론 이전에도 미국계 자금이 매도세를 이룬 적이 있었지만, 일시적이었다. 네오콘부시 유럽계 자금이 단기, 초단기적이라면 미국계 자금, 그중에서도 뉴라이트 자금은 상대적으로 중장기적인 자금이 중심이었다.

   

하면, 현재 이런 중장기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가?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한다. 만일 그러하다면, 한국 금융관계자들 동향이 달라진다. 하면, 현 정세는? 뉴라이트 미국계 자금 중 헤지펀드 중심으로 단기 자금이 움직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해서, 대다수는 이에 근거하여 더블딥은 없지만, 반등 대신 당분간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한편, 소수는 리먼브라더스 파국과 같은 사건도 없는데 주가를 폭락을 시킨다면 국유본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것이다.

   

인드라 입장은 이렇다. 8월 바캉스 시즌에 걸맞게 유가 하락을 위한 국유본의 8월 전술에 무게를 둔다. 단, 국유본이 일타삼피를 위해 더블딥으로 갈 것처럼 상황을 여러 각도에서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연초 이후 CGI클린턴 분파의 네오콘부시파 공세로 네오콘부시파(로스차일드) 유럽계 자금이 남유럽 그리스 사태 이슈와 맞물려 지속적으로 빠져나갔다. 이때, 이를 네오콘부시 후진타오 중국을 비롯한 네오콘부시 일본, 싱가포르 자금의 조공형 매수세로 대체하는 형국이다.

   

반면 뉴라이트를 비롯한 미국계 자금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순매수였다. 물론 일시적으로 순매도인 경우가 있었지만, 지속적이지 않았다. 특징적인 것은 오바마 집권 이후 네오콘부시파가 한국시장이나 세계시장에 개입하면 인위적인 개입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뉴스가 나오는 반면 뉴라이트파가 한국시장이나 세계시장에 진입하면 자연적이고 우연적인 사건 발생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 식으로 뉴스가 나온다는 점이다.

   

아무튼 네오콘부시파의 자금 이탈은 크게 염려할 것이 없다는 것이 그간 인드라 주장이었다. 왜? 뉴라이트파가 견제하고 있으므로. 문제는 뉴라이트파 자금 변동이다.

   

예서, 인드라만의 독특한 분석을 말씀드리겠다. 현재 국민연금 주식 담당이 국유본 어느 분파라고 보나. 당연 뉴라이트 분파이다. 근래 국민연금 주식 매수/매도 패턴을 보고 아는 분들도 있을지 모른다. 코스피 지수 2000 이하에서 국민연금 등 기관이 주식을 매수하고, 일부 외인이 1970선에서 선물 매수 포지션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실제 주가는 1970선 이하로 떨어졌으나 그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저점 이탈을 중시해야 한다. 2030선에서 지수가 저항을 받았다면 모르되, 그 이하로 추락한 것은 일단 추세 변화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설사 실제 결과와 달라도 그건 국유본 마음이니까. 일단 인드라가 실제 주식을 하였다면 목요일 2시 이후에 낙폭과대주로 매수했겠지만, 추가 폭락을 하였다면 손절매를 했을 것이다. 이것이 정석투자라고 생각한다. 하면, 금요일에 매수하는 것이 좋았을까. 아니다.

   

추세 변화 이전에는 전저점을 깨지 않는 진행이어서 매수가 답이었지만, 전저점을 깬 지점에서는 관망이 답이다. 반등을 한다면 어디까지 반등을 할 것인지 보고서 매수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현 시점에서 인드라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렇다. 물론 인드라의 초단기 예측이란 인간 지표이니 참고만 하시라.

   

옵션만기일 즈음하여 코스피를 2050선, 혹은 2050선이 무리라면 2030선으로 올려놓는다면, 이번 과정이 추세 전환이기 보다 추세 전환처럼 보이려는 국유본의 뻥카이다. 반면 옵션만기일까지 더 폭락을 하지 않아도 현 지수대에서 휭보를 한다면 추세 전환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면, 인드라는 현재 지지선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2172에서 229포인트가 빠진 1943이다. 해서, 2172에서 250포인트가 빠진 1922를 1차 지지선으로 본다. 만일 1차 지지선 방어가 성공한다면 1920선에서 2050 사이의 새로운 박스권이 형성할 것이라고 본다. 반등을 해도 사분기 이전까지 2050 이상으로의 반등이 어렵지 않나 싶다.

   

만일 일차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올해 예상 코스피 2400에서 78%인 1872를 2차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만일 이것이 무너진다면 최고가 2231의 78%인 1741를 3차 지지선으로 본다.

   

현재 국면을 인드라는 심각하게 보고 있다. 차라리 리먼브라더스 사태처럼 눈에 보이는 것이면 몰라도 현 사태는 딱히 사건이 없는 데서 국유본이 이유없이 폭락시키고 있다. 주식판에서 오래 있어본 이들은 알 것이다. 본디 이유없이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이 무섭다. 뭔가 이유가 있어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은 별 것이 없다.

   

다만, 개인이 지수 하락 때마다 학습효과로 인해 매수 강도를 높였으나, 지난 금요일에 개인이 외인보다 더 많은 매도세를 기록할 만큼 투매했다는 점이다. 도박장에서 개인이라는 호구가 투매했다면 적정 매수가격을 정한 뒤 위기를 지속시키는 뉴스를 내보내면서 적정 매수가격 밑으로 급매하는 것을 먹는 방식이 국유본으로서는 효율적일 것이다.

   

조지 소로스가 은퇴했다. 과거 그 아무리 역전의 용사, 조지 소로스였다지만, 나이가 먹으면 먹은 만큼 남성 호르몬 퇴화에 따라 모험을 회피하고, 의심이 많아지고, 욕먹는 걸 두려워하는 여성형으로 변모한다. 반면 조지 소로스에 이어 국유본에게 해적 드레이크경처럼 국유본을 위해 일할 해커이자 헤지펀드 담당자가 된 자는 의욕에 불타오를 것이다. 하루바삐 실적을 내놓고 싶을 것이다. 온갖 욕을 감수하고서라도 새로운 신화를 쏘고 싶어할 것이다. 해서, 앞으로의 세계 주가, 원자재, 환율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올해 내내 차트 따위는 일절 무시하고, 그야말로 고스톱 도박판 감각만을 요구하는.

   

추신 : 이 글은 맞불놓기 일차분이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인드라가 7월 들어서부터 국유본과의 타협보다는 국유본과의 투쟁에 방점을 찍고 있다. 국유본! 통일없이 FTA없다. 김정일만 쥑이면 되는 게임을 왜 그리 어렵게 가려고 하나? 클린턴이 방북했을 때 김정일이 클린턴 좆을 열심히 빨아주어서 그래? 하여간 마약 밀수 따위나 하다가 공산주의자에게 처형당한 쪽바리 할애비 닮은 정일이 색희하는 짓이 그렇지.

   

   

저마다 고독하게 행복한 세상 국유본론 2011

2011/08/05 05:09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200503

   

   

   

저마다 고독하게 행복한 세상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04

   

저마다 고독하게 행복한 세상

   

김종화 :

선생님. 최근 노트북을 도난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루바삐 노트북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인드라 :

고맙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일타 삼피의 정신은 수천 년 전 인류가 이미 꿈꾼 것이다

   

김종화 :

"英과학자 '인간 지능발달 사실상 끝났다'

흔히 미래인간을 떠올릴 때 지금보다 훨씬 더 똑똑해진 모습을 상상한다. 과거에 비춰 인간이 지능발달을 거듭했기 때문에 점점 더 똑똑해질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캠브리지 대학 신경생물학 연구진은 인간의 지능발달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분석했다. "인간이 더 이상 똑똑해질 수 없다."는 가설에 가장 중요한 근거는 바로 인간의 뇌구조다. 사이먼 라플리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인간의 지능발달을 위해선 뇌에 보다 더 강력한 에너지 공급이 필요한 데 생물학적 구조상 더 이상의 지능발달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래인간의 뇌세포가 현재의 크기를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서 뇌기관들을 연결하는 유기적 '고리'의 숫자는 더 이상 늘어날 수 없다는 점도 이들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일반적으로 이 '고리'가 많고 연결이 뛰어날수록 "머리가 좋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로 입증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뇌구조 상 더 이상 '고리'가 늘어날 수 없다. 또 뇌기능을 위해선 에너지가 필요한 데 그 효율이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뇌는 인간의 전체무게의 약 2%이지만 무려 20%의 에너지가 뇌기능에 소비된다. 현재인류 뇌기능에 소비되는 에너지 효율로는 지능지수가 더 이상 발달하기 힘들다는 게 연구진의 분석이었다. 연구에 참여한 마틴 반 덴 헤우벨 교수는 "먼 미래의 일을 예상하는 건 매우 모험적인 일이지만, 두뇌의 힘이 발달하는 건 인체의 에너지 소비에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인류의 지능발달에 한계가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koreatimes.co.kr/www/news/tech/2011/08/325_92100.html

   

선생님. 저는 이를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마법사로 상상해봤습니다. 마법사 이야기를 할 때 보면, 마나, 고리, 써클 등의 용어가 나옵니다. 저는 마나 = 기 = 에너지, 고리 = 심장 = 엔진, 써클 = 마음 = 차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감히 생각해볼 때, 국유본이 이 기사를 통해 선생님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인드라 :

네. 좋은 질문이시네요. 무협지에서는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으로 에너지 저장창고를 차크라적인 설명에 가깝게 하는 반면 환타지에서는 드래곤 하트에서처럼 심장만으로 제한하지요.

   

인드라 입장에서는 무협지적 설명이 보다 근원적이라고 보고 싶네요. 인도신을 보면 말이죠. 절대 존재 브라흐만이 창조의 신 브라흐마, 보존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시바로 나눠지잖아요. 이것이 인도신 체계의 재미있는 특징인데요.

   

인드라도 그렇잖아요. 뼈만 남은 여자, 간이 없는 남자, 머리통이 없는 남자가 모여서 인드라잖아요.

   

해서, 인드라 입장에서는 환타지에서 묘사하는 마법사라는 건 '간이 없는 남자'만을 특화시킨 것이라고 보지요. 해서, 마법사의 꿈을 불완전하게 봅니다. 반면 동양의 도사들이 꿈꾼 것은 온전한 세상을 만나는 방법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말하자면, 여전히 서양은 동양의 깨달음을 수박 겉핧기 식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식은 지혜가 될 수 없습니다. 16세기 이후 지금까지 서양이 우세한 역사를 보여 온 것은 장구한 인류 역사에 비교하면 매우 짧은 시기입니다. 이는 그간 동양 정신세계가 필요하다고 여겨 '전략적 후퇴'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를 전제하고, 그 잠시 동안 서양 문화가 보여준 것은 놀라운 것이며, 인류 자산의 소중한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는 것은 '오리엔탈리즘'이라고 지칭할 수 있는 동양의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선생 의견에 동감합니다. 환타지 소설을 숱하게 검토한 결과, 작가들 사이에서 합의한 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무협지나 환타지나 딱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인기가 있거나, 작가들 사이에서 그럴 듯한 것이 표준으로 정립할 따름입니다.

   

http://mgo5775.blog.me/140067633077

   

퓨전 작가들 덕분으로 마나와 기는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같습니다.

   

인드라가 이 문제에 대해서 그간 정리한 것을 간략히 설명합니다. 뭐 틀리다면, 인드라가 수십 년을 헛공부한 셈이죠. ㅋㅋㅋ

   

마나, 차크라, 기는 모두 인도에서 기원했다고 봅니다. 인도에서 기원하여 서양으로 간 것이 마나요, 동양으로 간 것이 기라고 봅니다. 이때 동양은 물리적이고 형이하학적이어서 기로 이해한 셈입니다. 왜냐구요. 이는 중국이 불교를 받아들일 때 효 사상에 입각했다는 것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핏줄로 이해한 거죠. 이 핏줄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정액이죠. 반면, 서양은 정신적이고 형이상학적이어서 마나로 받아들인 것이죠.

   

만인에게 내재해 있다는 식의 범신론적 스피노자 식보다는 슈퍼맨에게만 있다는 식의 절대이성식의 헤겔 식이 마음에 든 것이죠.

   

하면, 인드라는 스피노자냐, 헤겔이냐에서 어느 한 편을 드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아요. ㅎㅎㅎ. 인드라 지적 이력을 소개하면 십대 십년간은 스피노자였어요. 하고, 이십대 전반은 헤겔이었어요. 삼십대에는 다시 스피노자였어요. 하고, 지금 사십대는요? 스피노자와 헤겔은 동전의 양면이었다, 이래요. 해서, 맑스에 대한 이해도 이렇다고 말씀드린 바 있어요. 잘 이해가 안 될 겁니다. 동전의 양면이라니.

   

이런 것이 또한 인드라 사상의 독특함이요, 국유본론이 다른 음모론에 비해 뛰어난 점이겠지요.

   

아무튼 인드라 생각은 이래요. 인도신도 저마다 투쟁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가 우세해진 것이지요. 하면, 이것이 우연이냐 하는 것이죠. 아니라고 봅니다.

인드라는 일타 삼피의 정신이 수천 년 전 인도 신화에서 정립하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여간 기초는 이 정도로 하구요.

   

선생이 말씀하신 데에 보충하겠습니다.

   

노래로 생각하면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노래를 부르고, 즐깁니다. 헌데, 만인이 듣기에 좋게 노래를 부르는 이는 극소수이지요. 이것이 마나 개념입니다. 절대 음감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고, 천재 개념을 이루는 하나의 축입니다. 여기서 인간은 누구나 노래를 부르고, 즐깁니다만, 인간만의, 혹은 부족만의 특유한 리듬과 멜로디를 선호합니다. 이것이 차크라 개념입니다. 마지막으로 노래는 인간만 부르는 것이 아니지요. 인간이 미처 눈치 챌 수 없이 개미나 돌고래가 수신호를 나눕니다. 이것이 기의 개념인 것입니다.

   

아무튼 몸통에서 양 날개로 퍼진 것인데요. 신과 인간과 자연이라는 개념으로 갈라선 셈입니다. 예서, 선생은 신과 인간과 자연을 각기 다른 세계관에 따라 우열을 정할 터인데요. 인드라 입장에서는 무의미하지만, 그것이 여러분 세계관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서 흥미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가령 예를 들겠습니다. 선생이 인드라에 왜 관심이 있나요? 인드라가 특별한 사람이어서요? ㅎㅎㅎ. 이는 선생이 기독교도이든, 안티 기독교도이든, 무신론자이든, 맑스주의자이건, 불교도이건 상관없이 선생은 '신' 개념주의자입니다. 반면, 인드라를 언제든지 다른 인물로 교체할 수 있고 하찮은 존재라고 여긴다면 선생은 '자연' 개념주의자입니다. 반면 인드라는 독특하면서도 독특하기에 신도 아니고 자연도 아닌 그 어디에도 속할 수 없어 '인간' 개념주의자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예서, 좀 더 나아가볼까요?

   

신과 인간과 자연을 다스리는 신. 그 신조차 만일 게임에서의 NPC에 불과하다면 어떠하겠습니까. 더 나아갑니다. 그 NPC가 어느 날 자각합니다.

   

생각하지 말라던 로봇이, 검색엔진이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일인중심다중게임에서 NPC가 자각을 한다?

   

김종화 :

선생님. 놀랍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선생님을 부지런히 따라잡겠다는 생각 외에 들지 않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일전에 제가 드린 질문에 말줄임표로 대신했습니다. 왜 선생님이 침묵하셨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선생님이 가끔 침묵할 때가 있는데요. 그건 잘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전략적인 선택인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이 그렇습니다.

   

선생님 글쓰기 특징 중 하나가 '하이퍼 텍스트'가 아닙니까. 수많은 링크가 글마다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예서, 선생님은 마치 게임 운영자처럼 독자에게 수시로 선택하도록 합니다. 링크 글을 읽을 것인지(퀘스트 수락), 아니면 읽던 글 계속 읽을 것(퀘스트 무시)인지 말입니다.

   

저는 선생님이 침묵한다는 것을 일종의 퀘스트라고 보았습니다. 침묵하면서 공을 독자에게 넘겼다는 것이죠. 하면, 독자는 이 침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거나, 아니면 '통과'할 것입니다.

   

인드라 :

훗. 쉬운 걸 굉장히 어렵게 풀어서 말씀하시네요. 라스베가스 도박 딜러가 상대에게 굉장히 높은 패를 주었습니다. 베팅하라는 의미겠지요. 해서, 선생이 베팅하면 됩니다. 이때, 딜러가 당황한 척이라도 해주어야 선생이 마음 놓고 베팅을 할 수 있겠지요.

   

마찬가지로 선생이 모처럼 대박 질문을 했다는 자신감에 넘칩니다. 이때 제가 그거 아무 것도 아니야, 이런 식으로 말하면 선생 기분이 어떨까요? 기분이 상하면 진리에서 멀어지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이때 길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제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가에 대한 이해 없이 자기 기분대로 가는 것입니다. 이때는 인드라가 지금처럼 말한들 더 기분이 상할 것입니다. 날 가지고 놀았네, 이런 생각이 들겠지요. 다른 하나는 선생처럼 인드라가 왜 침묵을 할까 하면서 인드라의 평소 패턴과 자신의 언행 구조를 되먹힘을 해봅니다. 이때 인드라가 말씀드린다면 선생은 진전을 이루었다면서 매우 기뻐하겠지요.

   

김종화 :

그렇군요. 선생님을 만나면 늘 생각나는 대목 중 하나가 지식과 지혜의 차이 같습니다. 선생님은 정녕 제게 깨달음을 주시는군요.

   

선생님. 선생님은 언젠가 꿈을 꾸었다면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때, 저는 어렴풋이 선생님이 꾸신 꿈을 느꼈는데요. 현대물리학에도 관심이 많은 선생님이 꿈을 꾸었다면 평행이론을 접목한 세계가 아닐까 싶었던 것입니다.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한 가상세계는 말 그대로 가상세계일 뿐, 자신이 주인공인 세상은 아니지요. 해서, 현실이 고달플수록 매력적이지만, 완벽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주인공인 세상을 저마다 꿈꾸게 할 수 있다면 매력적인 세상이 아닐까요? 혹 그것이야말로 선지자들이 꿈꾸었던 세상이 아닐까요? 저마다 고독하게 행복한 세상. 분명 선생님이 꿈을 꾸고서 과연 이런 세상이 가능할까, 라고 반문했던 것이 이런 이유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령 선생님 글을 모두 읽은 인천소방님은 이렇게 말했네요.

   

"전략가 길드란 국유본의 존재를 인지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자주적으로, 이심전심으로, 암묵적 동의로 사이버방위사령부의 지도 아래 기존의 낡은 시스템을 갈아치우고 기존의 과학적 사유는 기본이고 더 나아가 네티즌간의 텔레파시, 신념, 영적 공감대 등을 통해 통합된 방향성과 영향성을 지닌 국유본의 새로운 미래지향적 파생병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 인천소방"

   

인드라 :

조건을 답니다. 하나, 사방사 권력이 유효할 때까지 전략가 길드 규정이 유효하다. 둘, 사방사 권력이 인드라 권력의 독자성을 부인할 때는 무효이다. 셋, 전략가 길드는 국유본을 넘어서는 주체적 개념이다.

   

이를 전제하고, 짧게 말씀드립니다. 일인다중게임에서 다중다중게임으로 가고자 하면?

   

이는 검색로봇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검색로봇이 임의적인 자료를 모으니 데이터들이 우연찮게 한 지점으로 결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했습니다. 가령 국유본, 국제유태자본, 국제유태자본론,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 김종화 등등.

   

방식은 획일적이기까지 합니다. 만인에게 보편적인 시스템은 유별나게 까탈스러운 실험자에 의해 입증할 수 있다?

   

   

전략가길드는 전략자본이다 국유본론 2011

2011/08/03 03:55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021862

   

   

   

전략가길드는 전략자본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03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건스탠리 건을 이어서 갔으면 하네요. 선생님 말씀을 듣노라면 답답하네요. 한국 은행들이란 예나 지금이나 자본 구조가 매우 취약하네요. 해서, 한국은행들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인드라 :

안녕하세요. 한국 은행 자본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길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 가장 쉬운 방법인데요. 일본 미쓰이 재벌처럼 산업자본이 금융자본도 장악하는 것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금산분리법 폐지로 삼성이 미쓰이처럼 되는 겁니다. 허나, 여기에는 국유본의 강력한 반대가 있는 것입니다.

   

섬유재벌이었던 미쓰이가 금융자본마저 삼킨 것이 미쓰이 독단이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국유본 결정이었던 것입니다. 국유본이 일본을 키우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던 셈입니다.

   

빅터 로스차일드 때는 명맥으로 남겨두다가 빅터 로스차일드 후반부터 빅터 로스차일드는 미쓰이 재벌의 집중을 다시 허용합니다. 물론 배후에는 국유본 자본이 있습니다.

   

미쓰이와 국제유태자본 관계는 수반아님이 집중 연구중이십니다. 한반도 침략의 원흉이자 놈현 스승인 악질 쪽발이 김지태의 고향인 미쓰이가 근대에 일본 최고 재벌이 된 배후에는 역시 국제유태자본이 있었더군요. 아직 조사중이어서 이 정도로 합니다.

   

하여간 국유본 입장에서 본 인드라 분석은 이렇습니다.

   

영국은 금융자본이 우세하지요. 반면 후발 제국주의 국가인 미국과 유럽은 산업자본이 우세합니다. 다시 말해, 20세기 전반까지는 금융자본이 압도적인 영국이 갑이고, 나머지 미국과 유럽 국가들과 일본은 을이었던 셈입니다. 예서, 이차대전 이후 일본 역할이 부각되죠. 이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냉전구도에서도 일본의 지정학적 역할이 유효했던 것입니다. 이때, 일본 경제를 뒷받침할 카드가 무엇이겠습니까. 취약한 일본 경제를 키우는 방식은 서방의 형식적인 금산 분리를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일본 경제를 지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허나, 이런 특혜를 감히, 감히 대한민국에도 줄 수 있습니까. 없지요. 지정학적인 이유로 일본을 지원한 것인데요. 이런 특례를 대한민국에도 적용한다는 것은 국유본 전략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지요?

   

가만. 국유본 전략이 바뀐다? 국유본 전략이 바뀌면 대한민국 산업 판도도 달라진다? 다시 말해, 일본에서는 금산분리가 이루어지고, 반대로 통일한국에서는 금산분리 폐지가 등장한다?

   

허나, 이것은 아직까지 어렵습니다. 국유본이 한국 재벌에 대해서는 일본 재벌과 달리 유난히 탄압을 가했기 때문입니다. 국유본 전략이 일본 재벌 편중에서 한국 재벌 편중으로 바뀌기 전까지는 금산분리란 어렵습니다. 국유본은 언제든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세력을 내세워 이 문제를 와해시킬 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한국 재벌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면이 많습니다. 좀 더 국제적인 식견을 지니고서 세계를 향해야 합니다.

   

해서, 가장 쉽지만, 가장 어려운 길이기도 합니다. 국유본이 현 시점에서 절대 허락하지 않을 사안입니다.

   

다만, 인드라 생각은 이렇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금산분리 폐지로 가리라 봅니다. 국유본이 전략적인 선택을 해서 한반도에서 금산복합체 자본이 등장해야 한반도 혁명, 동북아 혁명, 세계 혁명이 앞당겨지리라 봅니다.

   

둘, 코스닥 우회상장이 이슈가 되곤 하지요. 그 방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외환은행, 우리은행 민영화? 이런 은행들을 현대, 삼성, 포스코가 책임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난리나지요. 생생하네요. 인드라의 진보좌파 감수성만 보더라도 절대 할 수 없다, 하는 그간 세뇌당한 창살들이 마구 인드라 정신세계에 침투하네요.

   

해서, 이런 세뇌당한 아해들을 회피하면서 한국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서서히 취하는 방식이 무엇입니까. 한국 산업자본이 규제가 없거나 덜 한 해외에서 금융자본을 인수하거나 만드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현대자동차가 영국에서 산탄데르은행과 합작으로 자동차 할부금융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현대나 삼성이 국내 금융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으면서 해외 금융자본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지금은 단지 자동차 금융할부회사이지만, 시일이 지나면 좀 더 규모가 큰 은행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하고, 그간 현대자동차가 파이낸싱을 했던 외국계 금융회사들 대신 인수한 은행과 거래하는 것입니다. 이 은행은 해외 자본이기에 국내법에 저촉하지 않습니다.

   

이 방식이 창조적인가요^^! 그간 정몽준 각하의 현대중공업이 유럽에서 수주를 받으면 SC제일은행 등과 선물환 거래를 했는데, 현대중공업 계열 해외 금융이 활성화하면 SC제일은행 대신 현대중공업 해외은행과 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만일 상기한 방식으로 되면,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도 현대중공업은 사익도 지키면서 국익도 보전할 수 있습니다. 은행을 쥐고 있으니 갑이 되는 거죠. 단, 은행을 지닌다고 온전한 갑

인 것은 아닙니다.

   

이 문제 역시 국유본 허락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에 대한 국유본 입장은 우호적입니다. 직접적으로 금산분리를 허용한다면, 한국 금산자본이 급격히 성장합니다. 이에 기존 미국, 유럽, 일본 금산자본 기득권을 침해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국유본이 한국자본의 금산분리를 허용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허나, 오늘날 국유본 전략, 특히 CGI 클린턴 분파가 한국을 얼굴마담으로 한 G20 체제를 추진하는 만큼 한국의 입장을 완전 도외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타협물이 한국 산업자본의 해외금융 인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 번째는?

   

가장 어려운 길이면서 근본적인 길이지요.

인드라는 전략가 길드, 전략 자본을 제시합니다.

예서, 길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짧게 말씀드립니다.

   

하나, 전략가 길드는 분리와 통합의 시대정신을 읽는다.

   

신자유주의는 국가를 시장으로부터 격리시켰으며, 격리된 국가를 기업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분리의 결과는 통합으로 나간다. 이명박 정부를 예로 들자. 국유본이 이명박 정부를 설계할 때, 이명박 정부를 기존 어느 정부보다 국가에 반하도록 규정하는 한편, 그 누구보다 시장에 충실하도록 했다. 그 결과는 무엇인가. 국가의 반대를 받고, 시장의 지지를 받는 정권으로 향할수록 이명박 정부를 이은 차기 정부 과제는 시장의 지지를 국가의 지지와 일치시키려 한다.

   

다시 말해, 이명박 정부나 차기 정부는 국유본의 국가 부정 규정을 반대할 수밖에 없다. 마치 일정한 소득 수준에 도달한 중산층이 그간 자신을 존재하게 했던 정권을 반대하는 것과 같다.

   

둘, 전략가 길드는 낡은 통합이 아닌 새로운 통합의 시대정신을 열어야 한다.

   

빅터 로스차일드의 브레튼우즈 체제나 데이비드 록펠러의 신자유주의 체제를 넘어선 세계를 열어야 한다. 바로 이런 대목에서 제이 록펠러가 사이버스페이스 공간을 중시하여 사이버방위사령부를 창설한 것이다.

   

이 시기 시대정신이란 IT 기술에 상당 의존한다.

   

이전 시기까지 국가란 전체적인 상징이었다. 허나, IT 기술 발달로 인하여 이전까지 국가 개념이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한마디로 통합은 이전의 획일적인 통합이 아니라 다양성을 포함한 통합인 것이다.

   

허나, 조금 더 나아간다면, IT(Information Technology)와 BT(Bio Technology)가 결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BIT(Bio-Information Technology)이다.

   

영화 '아바타'에서 아바타 주인공을 보다 더 생생하고,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볼 수 있다면?

   

새로운 통합운동에는 수구반동운동이 불가피하다. 기존에는 진보적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불가피하게 낡을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다. 허나, 여기에서 낡은 것들을 죄다 단죄할 것인가, 아니다. 자신과 대립하는 그 반대에서 태동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간 전혀 주목하지 않은 운동들, 가령 탈북자 운동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탈북자 운동이 정권 유지 차원에서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만개시켜서 한반도 통일 동력으로, 더 나아가 한반도 혁명과 세계 혁명의 힘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이다.

   

셋, 전략가 길드는 전략 자본이다.

   

전략가 길드는 전략 자본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김종화 :

선생님, 알듯 말듯합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여기까지 하기로 하지요. 다만, 딱 하나만 묻고 싶은데, 괜찮나요?

   

인드라 :

네. 무엇이지요?

   

김종화 :

선생님은 우리가 상상하거나 실재한다고 보는 모든 세력이 실은 국유본이라는 세력에서 갈래로 나온 무리라고 봅니다. 해서, 선생님은 현상적으로 드러나는 것들에 대해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꼭두각시 놀음이니까요.

   

허나, 만일 그렇다면, 약간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꼭두각시 놀음에 초연하는 것이 선생님다운 태도일 것입니다. 허나, 선생님은 일부 사안에 대해 감정을 실어서 대응합니다. 이는 모순이 아닌지요.

   

다른 하나는 만일 그 어느 하나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전략적 판단에 의해서라면, 상기한 모순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동시에 그 어느 하나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과연 어떤 정당성을 지닐 수 있습니까.

   

선생님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내세웁니다. 이를 위해서 선생님 전략에 입각한 세력 판짜기를 합니다. 이때, 만일 선생님과 정반대의 판짜기를 하면서 선생님과 똑같은 명분을 내걸 때, 선생님은 과연 어떤 말씀을 하실 건가요?

   

인드라 :

ㅋ,,,,,,,,,,,,,,,,,,,,,,,,

   

   

모건스탠리여, 인드라와 박근혜 대통령, FTA, 세계경제를 논하자 국유본론 2011

2011/08/01 14:50

http://blog.naver.com/miavenus/70114880581

   

   

   

모건스탠리여, 인드라와 박근혜 대통령, FTA, 세계경제를 논하자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02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근래 모건스탠리가 2012년 대선보고서를 내놓아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모건스탠리가 28일 발간한 2012년 대선 관련 보고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경우 투자자가 더 우호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또 성장보다는 복지가 선거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이 되는데다, 한국 경제의 높은 대외의존도로 인해 선거 자체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의 수혜와 물가를 잡는 과정에서 일부 소비재기업의 피해를 예상했다.

   

시장은 박근혜를 선호한다=모건스탠리는 박 전 대표의 출마가 유력한 한나라당의 승리를 투자자가 기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전 대표가 재정균형과 규제완화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는 모든 기업에 대한 낮은 세금과 중소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감세 그리고 부가가치세와 소비세에 대한 광범위한 면세,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지지자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는 이 같은 정책에 따른 세수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정부부처 간 중복업무 정리를 통한 정부지출 감축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모건스탠리는 소개했다.

   

반면 민주당 유력 후보인 손학규 대표에 대해서는 소기업을 육성하고 지키기 위한 정부 개입을 선호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재벌이 유망 기술산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을 몰아낸다고 믿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더 적합한 산업에 대해서는 대기업의 진입을 규제하는 정책을 입안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삽질'과 '매질'은 계속된다=고용창출을 위한 정부 지출은 SOC에 집중될 것이며, 이에 따라 국내 사업과 비주택 부문 비중이 높은 중견건설사의 수혜를 예상했다. 한라건설 코오롱E&C 금호산업이 꼽혔다.

   

가계자산 안정을 위한 부동산대책의 수혜도 기대했다. 부동산거래 활성화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의 수혜가 클 것으로 봤다.

   

현 정부는 2009년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세제혜택과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청정에너지에 대한 지원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있는 2차전지, 태양광ㆍ풍력발전 등과 에너지 고효율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그리드, LED 등의 산업발전을 예상했다. 수혜주는 OCI와 LG화학이 꼽혔다.

   

보고서는 국내 여론이 대북 강경책을 좀더 지지한다고 판단하고, 삼성테크윈과 ㈜한화 등 무기체계 개선 관련 방산주의 수혜도 기대했다.

   

전통적 선거 수혜 업종인 광고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내년에는 4월과 12월 두 차례 선거에다 올림픽까지 열린다. 제일기획 NHN 다음 SK컴즈 등이다.

   

반면 물가 상승이 대선의 쟁점이 될 것인 만큼 이와 관련된 업종 및 종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SK이노베이션 GS홀딩스 S-오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관련주다. 다만 필수소비재와 임의소비재는 가처분소득 증가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를 예상했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729000156

   

투자자가 박근혜를 지지한다? 시장이 박근혜를 지지한다? 모건스탠리가 박근혜를 지지한다? 뉴라이트가 박근혜를 지지한다? 국유본이 박근혜를 지지한다? 어떻게 보시나요?

   

인드라 :

국유본 세상입니다. 국유본 세상에서는 수입의 팔할을 국유본에게 상납하고 나머지 이할로 간신히 삶의 외줄타기를 해야 합니다. 팔할이 고행이지요. 눈물이 앞을 가리는 나날이 지속합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힘내야겠지요. 안녕하세요.

   

모건스탠리 리포트 원문 전체를 읽어야겠지만, 굳이 원문을 읽지 않더라도, 이 분야를 나름 심도깊게 연구한 이들이라면, 뉴스 맥락만으로도 파악이 가능할 것입니다. 인드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해서, 인드라도 이 문제를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상기한 기사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이 국유본이 원하는 대로 한미 FTA 체결을 순조롭게 이행하지 않으면 한국에서 재차 외환위기와 같은 사태를 다시 일으키겠다는 것입니다. 해서, 국유본이 명한 대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고, FTA를 체결하고, 지구온난화에 대처하여 열심히 친환경사업을 지속하라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또 다른 모건스탠리 리포트를 읽어야 합니다.

   

"글로벌 자금시장이 악화된다면 자금 조달 측면에서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가장 위험하다는 지적이 글로벌 투자은행(IB)로부터 제기됐다. 모건스탠리는 1일 은행들을 중심으로 자금 조달 리스크에 따른 충격 흡수 정도를 가늠한 순위에서 한국이 아시아 8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국가는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이다. 한국은 2008년에도 8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대손충당금 적립비율과 예대율 등을 근거로 매긴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한국의 대손충당금 적립비율(coverage ratio)과 예대율(LDR) 순위가 아시아 8개국 중 가장 낮다고 평가했다. 대손충당금은 은행 등 금융기관이 대출한 자금 중 회수하지 못할 부분을 사전에 예측하고 비축해 놓은 자금이며, 예대율은 은행의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다. 자금 조달 리스크에 잘 대응할 수 있는 나라로는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순으로 꼽혔다. 대만은 4위, 인도는 5위,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모건스탠리는 아시아 국가들의 자금조달 능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당시보다 외환보유액이 늘어났고 은행 시스템은 외국이나 금융기관 간 자금조달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2년 6개월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위험 노출도가 여전히 다른 나라에 비해 크다고 지적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80101071224183004

   

보다 구체적입니다. 글로벌 자금시장이 악화된다면 자금 조달 측면에서 한국이 가장 위험하다. 무슨 말인가요? 잘 모르지요. 인드라가 열심히 설명해도 초보자들은 잘 모를 겁니다. 하지만 공부하셔야 하구요. 인드라가 열심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드라의 국유본론 공부하면 저절로 경제 공부가 되잖아요~!

   

여러분! 주식시장에서 흔히 있는 일 중 하나가 괴담으로 주식이 폭락하고, 소문으로 주식이 폭등하는 것입니다. 이는 카지노 자본주의의 전형이죠. 자본에 대한 규제 대신 자본에 대한 완전한 자유를 보장할 때, 자본주의는 그 본성인 카지노 근성, 혹은 도박 근성을 드러내곤 합니다.

   

최초 증권거래소가 17세기 초반 네덜란드에서 시작할 때, 주식이란  위험 회피 수단이라는 명분(사용가치)과 고수익 상품이라는 실리(교환가치)를 지니고서 등장했던 것입니다. 이 시기 네덜란드 카르타고 유태인들은 대항해시대에 적합한 투자 형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희망봉을 경유한 경로나 혹은 아메리카를 통과하는 경로 모두 기존 지중해를 통한 무역보다는 위험했습니다. 해서, 이들은 선주와 선장간의 계약서를 주식으로 만든 것입니다. 고기잡이 배들이 언제나 만선이 되는 것은 아니죠. 그처럼 아시아를 향해 떠난 무역선들이 무사히 회항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억수로 고기를 낚거나 돌아온다면 떼돈을 버는 건 기정사실입니다.

   

열 척을 내보내서 그 중 두 척 정도가 해적선에 의해 침몰하거나, 폭풍우에 가라앉더라도 나머지 여덟 척이 돌아올 수 있다면, 두 척에 대한 손실 보전을 나머지 여덟 척에 대한 이익으로 차감해도 충분히 이익이라는 것입니다. 예서, 수익 극대화를 고려한 네덜란드 유태인들은 열 척 모두 돌아오지 않을 수 있고, 열 척 모두 돌아올 수도 있다는 것에 주목했을 것입니다. 해서, 확률적으로 자신들이 늘 이익을 취할 수밖에 없는 구간을 계산한 뒤 자신을 갑으로 해서 을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익 상품을 제안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주식이지요. 일반 투자자 분들이 아는 것은 보편적인 투자 수익률입니다. 반면, 국유본이 아는 것은 특수적인 투자 수익률입니다. 이 수익률의 차이는 정보에 기인합니다.

   

이 원리가 파생의 원리인 것입니다.

   

골드만삭스의 이상한 창고사업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4810982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봉이 김선달, 골드만삭스가 노골적일 따름입니다^^!

   

여기까지 이해가 쉽지요? 좀 더 나아갈까요?

   

"사례1: 지난 2월 서울 소재 A사료회사는 미국과 2개월 뒤인 4월에 3000만달러어치 옥수수를 수입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2개월 뒤 환율이 오를 것(원화 가치 하락)으로 전망, B은행과 달러당 1123원에 미국 달러화를 사는 것으로 선물환 매수 계약을 맺었다. 당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120원이었다.

   

사례2: 중소 플랜트 부품업체 C사의 이모(44) 사장은 작년 10월 인도네시아 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본거래는 6개월 뒤 한다는 조건이었다. 6개월 뒤 환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원화 가치 상승) 이 사장은 반대로 수출대금이 들어오면 1달러당 1120원에 팔기로 미리 은행과 선물환 매도 계약을 맺었다. 당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122원이었다.

   

두 사례는 환율의 방향에 대해 다르게 판단하고 서로 반대 방향으로 선물환 투자를 한 경우이다. 다 합치면 어느 쪽이 더 많을까?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1~3월)에는 사례1의 경우가 사례2의 경우보다 더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선물환 매수 계약이 매도 계약보다 12억달러 많았던 것이다. 작년 4분기에는 반대로 매도가 매수보다 72억달러 많았었다. 선물환 매수 계약이 매도 계약보다 많았던 것은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한 2008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한은은 1분기에 선물환 매수가 매도보다 많았던 이유로 "1월에 환율이 2% 가까이 떨어지자 더 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한 수출기업들이 선물환 매도를 줄인 반면 수입기업은 선물환 매입을 늘렸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월별로는 1월에 선물환 순매수(매수에서 매도를 뺀 것) 규모가 커서 33억달러에 달했다. 한은은 "1월에는 수출 증가와 유럽 재정위기 우려 완화로 환율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고, 이후 중국의 긴축과 중동사태 심화로 환율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선물환 매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그 동안의 선물환 매도 일변도에서 매수로 전환한 건 균형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2006~2007년 한국 조선회사들이 선물환 매도를 대규모로 하는 바람에 선물환을 사들인 은행들이 단기 외화 차입을 많이 하는 문제점이 나타났다"며 "그런 면에서 최근 선물환 거래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14/2011041402295.html

   

전문적인 용어가 난무하니까 이해가 어려울 것입니다. 허나, 원리를 이해하면 이해하기 쉽지요. 그렇지 않나요?

   

선물환이니 현물환이니 하는 이치가 무엇입니까. 내기이지요. 내기. 도박입니다. 내일 비가 오겠냐, 안 오겠냐 하고 내기를 거는 것입니다. 맞추는 사람에게 돈을 몰아주는 것이죠. 허나, 내기인 만큼 고수익인 만큼 위험부담이 큽니다. 몰빵해서 이기면 떼돈을 벌지만, 지면 알거지가 됩니다. 위험 부담이 큽니다.

   

하면, 여기서 위험 부담을 덜어주면서 은행 이자보다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

이것이 파생의 꿈, 혹은 로망인 것입니다.

   

어려움은 나누고, 수익을 극대화하자!

   

사실 이는 카르타고 유태인만의 발명이 아닙니다. 이는 보편적이었습니다. 예로 한국에 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마련하기. 그렇다면, 국유본의 고유한 발명품은 무엇입니까. 시차를 이용한 것입니다.

   

처음 계를 탄 계원과 맨 마지막으로 계를 탄 계원 사이에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가령 열 두 명이서 매달 만원을 내서 일년 뒤에 청산하는 계라면 언뜻 생각하면 일 년 뒤에 모두 12만원을 타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허나, 처음 계를 탄 계원이 12만원을 은행에 넣는다면 그 만큼 이자를 타낼 수 있는 반면 마지막 계를 탄 계원은 아무런 이자를 획득할 수 없습니다. 해서, 계는 이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해 이자율을 평균하여 모두 공평하게 계를 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허나, 똑똑한 계원이라면 좀 더 궁리할 것입니다. 급히 목돈이 필요한 계원은 조금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빨리 목돈을 쥐고 싶을 것입니다. 반면 여윳돈이 많은 계원은 가장 마지막으로 곗돈을 만지더라도 이익을 더 취할 것입니다. 해서, 여윳돈이 많은 계원은 마지막에 탄다는 위험부담을 감당하는 이유로 높은 이율로 계산한 곗돈을 차지합니다.

   

자, 이 관계에서 여러분이 아셔야 할 대목은 계약서의 갑과 을이 누구냐는 것입니다. 갑은 계주고, 을은 계원이죠. 누구보다 먼저 목돈을 타야하는 계원이든, 조금 늦게 목돈을 타는 계원이든 간에 둘 다 갑이 아니라 을이라는 겁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돈 좀 딴다고 라스베가스 사장이 되나요^^!

   

그럼 상기한 뉴스를 살펴보세요. 선물환 매도 일변도에서 매수로 바뀐다고 해서 을인 평민 신분이 갑인 귀족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를 확대하면? 그렇지요. 달러를 아무리 창고 가득 쌓아두고 있어도 을인 신분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언제든 귀족이 내놔! 하면 내놓아야 하는 것이 평민이지요. 물론 같은 을이라도 그리스와 같은 노예 신분보다는 낫겠지만.

   

"원/달러 환율이 1050원으로 내려앉으면서 조선업체에 대한 시장이나 당국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 환율 하락세가 주로 미국의 국채 발행한도 협상 난항에서 비롯되고 있으나 조선업체의 집중적인 달러매도가 하락압력을 키우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선업체들이 직접 매도하는 달러화 물량은 물론 환헤지를 위해 선물환을 매도하는 물량 역시 외국계지점의 환포지션 관리과정에서 환율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49.9원으로 출발한 후 전날보다 1.1원 내린 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장중 1040원대까지 떨어진 것은 2008년 8월22일(1048원) 이후 35개월 만이다.

   

외환시장 전문가는 "당국이 물가안정에 집중하고 있어 1050선을 지키기 위해 적극 개입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는 경우 수출 대기업들 뿐 아니라 이들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까지 타격을 입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디폴트 위기라는 거시적 요인 외에 조선업체들의 대규모 달러물량을 수급상 환율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액은 총 314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액 348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수출액을 기준으로 조선·해양 관련 기자재의 상반기 수출액은 32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어났다. 조선업체들의 달러매도 물량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통상 조선업체들은 선박건조 계약 때 대금을 20%씩 총 5차례에 걸쳐 나눠받기로 약속한다. 5차례란 계약 때 후판을 자를 때 블록을 도크에 올릴 때 선박을 도크에서 빼고 난 뒤 최종 인도 등을 말한다. 계약과 동시에 선수금에 해당하는 20%가 조선업체로 넘어가고 조선업체들은 이렇게 받은 달러화를 외환시장에 내다팔게 된다.

   

나머지 80%에 대해서는 은행과 선물환 매도계약을 해 앞으로 정해진 가격에 달러를 팔 수 있도록 하지만 문제는 이 헤지를 위해 이뤄지는 이 선물환 매도계약 역시 환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조선업체들의 선물환 매도를 주로 받아주는 외국계 은행 지점들은 대형 조선업체 거래에서 생긴 선물환 매수분만큼 현물환 매도를 하는 방식으로 장부상 포지션 관리를 한다.

   

이 경우 외은지점들은 대개 스와프 거래에서 '현물환 매수-선물환 매도' 포지션을 통해 위험을 헤지하는데 요즘처럼 미국 등 해외 금리가 낮은 경우 현물환을 매수하는 대신 해외 본점에서 저리의 차입금을 끌어온다. 결국 해외차입을 하는 만큼 현물환 매수가 줄어드는 셈이다. 현물환 매도에 비해 현물환 매수가 적으니 환율에는 하락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 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의 외화차입 규모는 지난해 2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다 올 들어 단기차입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올 1분기 단기차입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3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이에 재정부는 외국계은행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자기자본 대비 종전 250%에서 200%로, 국내은행의 한도는 50%에서 40%로 각각 축소토록 했다.

   

그러나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당국의 이같은 조치가 이미 사전에 반영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조치를 예상한 외국계은행 지점들이 미리 외화차입을 넉넉히 확보해뒀다는 것이다.

   

또 다른 외환시장 전문가는 "현대중공업 등 대형 조선업체들이 지금처럼 대규모 달러화 물량을 내놓는다면 당국이 아무리 속도조절에 나서더라도 환율급락을 막기 어렵다"며 "시장원리상 외국계은행 지점에 대한 포지션 규제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조선업체의 달러화 물량이 시장을 거치지 않고 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창의적 대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72713074580127&outlink=1

   

인드라가 인월리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2008~2009년 한국 외환위기 사태를 설명할 때, 인드라의 국유본론이 정답이지만, 국유본론을 통하지 않고 가장 설득력이 있는 설명이 한국 조선업의 선물환 거래라고 말입니다.

   

예서, 한국 조선업계는 갑이 아니라 을입니다. 헌데, 상기한 설명은 무엇입니까. 한국 조선업계가 한국 경제 전반을 공동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패턴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것으로 사안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보다 깊이 들어가면 키코 문제로 들어갑니다. 키코는 과연 기업의 이기적인 욕망이 귀책입니까. 아니면 은행의 카지노 경영이 귀책입니까. 이는 현재 판결로는 전자가 유리합니다. 이는 흡사 이 문제를 노자간 모순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노노간 모순으로 설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정규직 노동자가 한국 경제 공동체적인 이익을 도외시하고 오직 자신만을 위해 SC제일은행처럼 움직였을 때 이것이 결과적으로 고용시장에 영향을 주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비정규직 노동자 일자리를 축소시켰더라도 이 문제가 과연 정규직 노동자에게 책임을 돌릴 수 있을 것인가? 

   

인드라 답변은 간단합니다. 여러분 수위를 떠난 것입니다. 책임은 정규직 노동자나 쪽발이 정동영이나 쪽발매국수구반동민주당이나 븅신새퀴 회찬이나 미췬X 진숙이나 혹은 사주,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국유본에게 있습니다. 허나, 여러분은 늘 노노투쟁으로 날밤을 깝니다. 국유본 한반도 책임자이시자 쿠바 영주이신 정몽준 각하가 좋아할 일일 뿐입니다.

   

쿠바 영주로서 쿠바 행정관 카스트로에게 통치를 위임한 분은 누구이십니까. 정몽준 각하이십니다. 남북한을 비롯하여 일부 일본 지역까지도 담당할 만큼 막강한 한반도 책임자를 겸임중인 정몽준 각하는 한국 조선업을 대표하는 현대중공업의 주인이십니다. 다시 말해, 현대차도 아니고, 삼성전자도 아니고, 포스코도 아닌, 현대중공업 외환거래 패턴에 따라 한국경제가 좌지우지됩니다^^! 참 쉽죠잉~!

   

헌데, 정몽준이 과연 국유본 허락없이 사사로이 자신의 이익을 탐한다면, 과연 지금 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까요? 하면, 한국은 또 다시 금융위기를 맞아야 하나요?

   

"유로존(유로 사용 17개국) 재정위기로 한국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모건스탠리는 27일 낸 보고서에서 "유럽 부채 위기가 재부각되면서 달러 유입이 줄어들면 신용시장에 자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기업들의 리스크가 가장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aa1에서 3단계 낮은 Ca로 하향조정한 이후 한국남동발전 등이 중국의 하이차오 무역 등이 불안한 시장 상황을 우려해 채권판매를 연기했다면서 시장상황이 나아지면 재개하겠다고만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그러나 중국은행들은 안전자산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은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중국 외환보유액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자금조달 요구를 5년간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근 우리나라 금융당국도 은행의 외화유동성 관리에 나서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 가운데 유럽연합의 비중은 지난해말 30.1%(2481억달러)로 가장 크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유럽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갈 경우 금융시장의 혼란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의 비토르 효르트 아시아 담당 수석 신용전략가는 "아시아시장의 은행 시스템은 유럽과 미국 등 위기에 노출된 정도가 가장 커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면서도 "유럽의 채무위기가 더 악화하면 아시아국가들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잘 견뎌낼 것"이라고 말했다.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72809504040725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이청용을 아웃시킨다고 해서 국유본이 한국 관심을 끊은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지동원을 부각시키기 위함으로 보아야 합니다. 상기한 뉴스처럼 창의적 대안이 나와야 한다고 하는 만큼 새로운 시스템이 우리 앞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세계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미국 무디스가 한국 정부의 선물환 규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무디스는 21일 발간한 '주간신용전망'에서 "외환규제 도입은 한국 은행들의 외화유동성을 개선시키고, 과도한 선물환 위험회피(hedge) 시행하는 기업고객들로부터 비롯되는 거래상대방 위험(counterparty risks)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외화차입 규제가 환차손을 막고 자본재를 수입하기 위한 기업들의 외화차입 수요를 줄일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 5월 현재 약 9%의 기존 외화채무가 이번 규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운 규제가 국내 은행들로 하여금 중장기 자금조달을 통해 중장기 자산의 만기구조를 만들도록 한 했지만, 이미 대부분의 은행들이 이를 충족시키는 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시중은행들에게 도움이 되는 반면 사업기회를 위축시킬 수 밖에 없는 외국계은행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파생거래를 시중은행은 자기자본의 50%, 외은지점은 자기자본의 250% 이내로 규제키로 한 규제의 영향은 불확실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럼에도 18개 외은 및 외은지점이 4월 현재 187억 달러 가량 한도를 초과했지만, 2년간의 유예기간 내에 본점또는 계열사로의 거래 이전 등을 통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결국 은행권 외화차입의 40%를 차지하는 외은지점의 과도한 외환차입을 줄이는 데 효과를 거두겠지만, 제도시행의 진정한 성패는 외은지점 본점이나 해외계열사들이 당초 계약된 만기보다 먼저 차입계약을 갱신할 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단기외채 증가의 주범으로 지목된 은행과 조선사 또는 자산운용사간의 파생거래에 제한을 둔 것은 외은지점 등이 선물환 매수포지션을 헤지하기 위해 단기시장에서 매입외환을 매도해왔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621000731

   

무디스가 한국을 다녀가면서 한 주요 질문 중 하나가 한국은 왜 선물환 거래가 그리 많습니까, 였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금융위기 와중에 짭잘하게 장사한 국유본 기관인 무디스가 이런 걸 모르고 질문한 것이 아닙니다. 몰라서 묻는 게 아니라 알면서 묻는 것입니다. 하면, 무디스는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요^^!

   

"국내 은행그룹의 재무 건전성이 아시아 및 글로벌 10대 은행그룹보다 떨어지고, 수익 기반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연구원 서병호 연구위원은 26일 '국내외 은행그룹의 경영실적 비교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국내 은행그룹의 BIS비율(대출이나 지급보증 같은 은행의 위험자산을 은행의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이 2007년 11.7%에서 2010년 12.6%로 높아졌지만, 아시아 10대 은행그룹(13.8%)이나 글로벌 10대 은행그룹(14.9%)에 비해서는 낮다"고 밝혔다. 국내 은행그룹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여러 차례 증자를 했음에도 BIS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에 대해 서 연구위원은 "국내 은행그룹의 부실채권(무수익여신·NPL) 비율이 2009년 말 1.2%에서 지난해 말 2.1%로 급등하는 등 자산 건전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비교 분석 대상은 국내 3곳(우리·신한·하나) 아시아 10곳(미쓰비시UFJ·미즈호 등 일본 5곳과 공상은행·건설은행 등 중국 5곳) 글로벌 10곳(BOA·씨티·JP모간·웰스파고·HSBC·바클레이즈·RBS·BNP파리바·산탄데르·공상은행)이다. 아시아 10대 은행그룹의 지난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7년보다 각각 47.0%, 66.7% 증가했다. 글로벌 10대 은행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도 같은 기간 각각 43.6%, 16.8% 늘었다. 반면 국내 은행그룹의 이자이익은 3년간 2% 증가하는 데 그쳤고, 비이자이익은 오히려 44.4% 감소했다. 국내 은행들 간에 대출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자이익 성장세가 둔화된 데다, 펀드 등 금융상품 판매가 급감해 수수료 같은 비이자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JP모간은 2008년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를 인수한 후 수수료이익이 2007년 183억달러에서 2010년 299억달러로 63.4% 증가했다. 산탄데르는 본국인 스페인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남미 지역에서 선전해 이익을 끌어올렸다. 서 연구위원은 "국내 은행그룹은 부실자산 매각과 증자로 자본적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은행 부문의 육성과 해외진출 확대 등 새로운 수익기반 창출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26/2011062600961.html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유로존 국가들은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안 합의와 함께 재정난에 빠진 유로존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금융안정기구(EFSF)에 해당국의 국채를 시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민간채권단의 손실 부담도 확대키로 했다. 한은은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불안요소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합의 내용 중 민간 채권단들의 손실 부담 확대가 신용평가사들이 주장하는 선택적 채무불이행(디폴트) 요인이라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다. 실제 민간채권단 손실 부담 확대안이 발표되자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그리스 국채의 제한적 디폴트를 예고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대외 차입 통화는 69.3%가 달러화다. 이 가운데 유럽계은행(영국+유로)에서 차입한 달러가 41.8%에 달해 미국계 27.3%를 압도하고 있다. 재정위기가 확대돼 유럽계 은행이 자금환수에 나선다면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80101071224183002

   

한국 시중은행의 BIS 비율이나 재무건전성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좋지는 않아도 양호합니다. 가령 글로벌은행이 상대적으로 BIS 비율이 높은 것도 그 내용적으로 보면 별 게 아닙니다. BNP파리바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부채를 증권으로 언제든 돌릴 수 있는 부문을 자기 자본으로 취급해서 BIS 비중이 높은 것입니다. 헌데, 이는 엄밀히 말하면 바젤위원회의 가재는 게편 식의 특혜이지요. 이 문제는 미국 연준을 맞상대하는 세계 25대 은행을 중심으로 하는 PPP 프로그램에서 언급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아무튼 모건스탠리가 제기한 핵심 사안은 말이 어려워도 간단한 것입니다. 자금 압박을 받을 때, 누구한테 손 벌릴 수 있느냐인 것입니다. 어렵지 않지요? 아무리 튼실한 기업이라도 초단기에 자금 압박을 받으면 견디기 어려워서 흑자 부도를 내고 맙니다. 바로 이것인 것입니다. 모건스탠리가 자금 조달과 예대율을 내놓았는데요. 예대율을 문제삼은 건 허수라고 보면 됩니다. 자금 조달 면만을 내세우면 지나치게 노골적이니까요. 그만큼 예대율 문제는 별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이 분야를 연구한 분들 사이에서는 ㅎㅎㅎ 웃을 문제입니다. 문제는 자금 조달이지요.

   

여기서 핵심이 무엇입니까. 시중은행이 단기 차입을 하는데, 미국계 은행보다 유럽계 은행에서 41.8 VS 27.3의 비율로 달러 차입을 한다는 것이 아닙니까.

   

하면, 모건스탠리가 이런 리포트를 내놓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럽계 은행 말을 잘 들어라^^?

   

ㅎㅎㅎ.

   

아니지요. 바로 여기서 인드라 국유본론이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모건스탠리가 요구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모건스탠리 관련 인월리를 우선 읽는 것이지요.

   

정리하면, 유럽계 은행이 자금 회수를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혹은 유럽계 은행이 자금 회수한다고 소문을 낼 것인지, 말 것인지 권한이 전적으로 모건스탠리에게 있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해하세요?

   

좀 어렵나요? 이건 설명 따로 드리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http://youtu.be/RkNsEH1GD7Q

   

   

추신 : 글쓰기 굉장히 힘든 나날입니다. ㅠㅠㅠㅠ 국유본 지시를 받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버스세력이 왜 한진에 올인하는지를 국제적으로 늘 생각하세요. 하고, 조중동이 왜 한진을 광우병처럼 크게 키우는 것인지도 잘 생각해야 합니다.

오슬로 사태는 국제유태자본의 자작극인가 1 국유본론 2011

2011/07/25 20:07

http://blog.naver.com/miavenus/70114351908

   

   

   

오슬로 사태는 국제유태자본의 자작극인가 1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7/25

   

인드라는 오슬로 사태가 일어나자 블로그 프로필을 바꿉니다.

   

   

부루벨 그림에 인드라의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를 넣은 시화와 인드라 자화상을 겹쳤습니다. 이는 뭉크 그림을 해체한 일종의 암호놀이와 같은 것입니다.

   

   

   

인드라는 7월 22일 새벽 3시경에 운명과 혁명 :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글을 올립니다.

   

"중요한 건 신화의 재해석이며, 당대의 권력이다. 오늘날 국유본 권력이 CGI 클린턴 제이 록펠러인 만큼 헤르메스에 대한 단죄가 필수적이다.

   

그것이 오늘날 국유본의 국제 대형은행에 대한 규제이다. 큰 그림이니 여러분은 눈치챌 수 없다. 허나, 이런 기획은 백년 앞을 내다보는 기획이다. 국지적인 기획이 아니라 전지구적인 기획이다. 이런 기획에 인드라 같은 변수가 발생한다면? 0.01%의 확율로 발생하는 인드라 바이러스는 국유본 권력 자체를 위협할만한 변수이다. 제이 록펠러가 사이버방위사령부를 예방적으로 마련했지만, 수성에 성공할 지는 미지수인 것이다. 세계에는 수십억 인간이 있다. 그중 인드라 한 명이 중요할 것인가. 하찮다. 허나, 이것은 일반인의 사고. 국유본은 인드라를 특별 관리할 수밖에 없다.

   

국유본이나 인드라나 운명의 존재들.

   

국유본의 혁명이냐, 인드라의 혁명이냐. 과연 누가 더 나은 대안을 인류에게 제시할 것인가. 불현듯 인연으로 내려온 업보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인드라는 고작 실천의 신. 존재의 신에 비한다면 아직 새벽을 기다리는 미약한 신. 그래서인지 인드라는 새벽이나 저녁의 어슴프레한 풍경을 좋아한다. 아직은 존재로 나설 수도 없고, 그렇다고 실천이 어려운 걸 뻔히 아는 한, 무엇보다 이성의 신이라는 녀석이 맨날 떡이나 치며 미안한 듯 우리는 늘 그래, 하는 존재임을 잘 알기에. 인드라는 윤회를 믿는가. 믿는다.....

   

12월 2일에 즈음하여 6개월 이전에 혁명적 구상을 한다. 

* 신이 인드라에게 명하였더라도 인드라가 무작정 행하지 않았을 터 왜 하필 인드라인가 하는 의문이 남아 있다 생명이 다 하는 날까지 그대는 죽음을 늘 예비하는가? ㅋㅋㅋ "

http://blog.naver.com/miavenus/70114077663 

   

마치 무슨 거사를 치룰 듯한 분위기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이웃들이 전화나 쪽지나 메모를 주셨습니다.

   

인드라는  이전 글이 휭설수설해서 죄송하다면서 '운명과 혁명' 글을 이웃공개 글로 전환시킨 뒤에 당일인 7월 22일 오후 5시경에 '국제유태자본과 파워블로거, 그리고 인드라'라는 글을 다시 올립니다.

   

"셋, 정반대로 국유본이 인드라를 키우기 위함이다

   

인드라가 소심해서 가늘고 오래 살자고 한다. 허나, 제이 록펠러 생각은 인드라가 사이버 전사로 나서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래야 사이버방위사령부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셈이다. 지금까지 국유본이 인드라를 밀어준 것은 말하자면, 인터넷에서의 카스트로, 차베스, 김정일, 카다피, 푸틴, 체게바라, 빈 라덴 역할을 기대한 것인데, 인드라가 영악한 넘이어서 유혹에 잘 넘어가지 않는다.

   

인드라, 너놈은 대체 욕망이 뭐냐. 바라는 것도 없어? 출세가 싫어^^?

   

이번 기회에 파워블로거들 좀 정리하면, 오히려 옥석을 가리는 계기가 되니 인드라에 대한 신뢰도는 더 높아질 것이다. 여기에 정신 못차리는 인드라가 국유본 함정에 빠져 욕심내어서 인노맹이니 하는 혁명놀이를 한번 더 하지 않을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놔~ 씨불. 한반도 통일시켜놓고 허심탄회하게 해보자니까. 통일 전에는 다 무효~!"

http://blog.naver.com/miavenus/70114123814

   

그로부터 5시간 정도가 지난 후인 7월 22일 오슬로 시각으로 오후 3시 반, 한국 시각으로 오후 10시 30분에 사건이 터집니다.

   

국유본은 인드라가 이 문제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24일(현지시간) 브레이빅의 범행에 대한 5대 의문점을 정리해 보도했다.

   

93명 무차별 총격, 왜 죽였나=현재까지 브레이빅에 대해 밝혀진 점은 반(反)이슬람주의를 지닌 극우주의자라는 사실 정도다.

   

범행 동기로 추정되는 다문화주의에 대한 그의 병적인 증오심은 범행 전 유튜브에 올린 자신의 동영상인터넷상의 범행 선언문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일례로, 동영상에서 브레이빅은 스쿠버다이빙 옷을 입고 자동화기를 가리키는 자신의 사진을 제시한 뒤 "우리의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문화적 마르크시즘을 지닌 자들을 대량 살상하는 임무부터 수행해야 한다"는 캡션을 달았다.

   

브레이빅의 변호사는 브레이빅이 "이런 범행이 끔찍한 짓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단독범행일까=현지 경찰 당국에 따르면 브레이빅은 이번 폭탄 테러와 총기 난사가 단독으로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토야 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브레이비크 외에도 또 한 명의 저격수가 있었다는 증언들이 나옴에 따라, 경찰은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브레이빅 외에 제2의 용의자가 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의 늑장출동, 왜?=경찰의 늑장대응과 관련 노르웨이 경찰은 "(우토야) 섬으로 가는 데 교통편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2차 사고지점 우토야 섬은 수도 오슬로에서 약 30km 떨어져 있다.

   

이 때문에 현지 언론은 경찰이 이토록 급박한 상황에서 왜 헬기가 아닌 자동차를 선택했는가에 대해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 밖에도 신문은 브레이빅이 자살 시도나 별다른 저항 없이 스스로 경찰 앞에 나와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고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용의자 체포 과정이 공개되지 않은 점이나 이번 사건과 같은 대량 학살극에 대한 노르웨이인들의 향후 대응방식도 관심이 가는 점이라고 밝혔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725000643

   

이에 대해 인드라는 지금까지 명확하게 대처해왔습니다.

   

하나, 이번 사건 역시 국유본 작품이다. 국유본 자작극이다. 사실은 국유본이 맡고 있고, 진실은 인드라에게 있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 이것은 인드라 직감일 따름이며, 입증할 자료는 전혀 없습니다.

   

둘, 음모론 역시 국유본이 퍼뜨리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음모론 진원지는 국유본입니다. 국유본이 노무현 자살 음모론이나 천암함 음모론을 증폭시켜 천암함 사태를 이슈화하는 것과 같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오슬로 사건에 음모론을 들이밀면 그간 혹하다가도 이건 아니잖아, 하는 입장을 취합니다. 역시 음모론은 허황된 것이야,라고 여기게 됩니다.

   

셋, 국유본이 인드라에게 요구하는 바는, 자신들의 예상과 달리 과연 인드라가 다른 길로 나갈 것이냐 하는 점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국유본 통제하에 있습니다. 오슬로 사태에 대해 국유본 언론이 전하는 것을 완전 믿거나, 아니면 약 5% 정도의 작은 확율로 믿지 않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예서, 그 5%에 대해서도 음모론을 통해 통제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인드라처럼 0.1%의 확율로 다르게 나아가는 양상인 것입니다. 하여간 떡밥을 이것 저것 많이 뿌리는군요~! 템플기사단이니 가부장제이니 5가지 의혹이니 뭐니 하면서 말이죠.

   

이에 대해 국유본과 인드라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놓고 상대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국유본 질문은 이렇습니다.

   

- 차라리 눈을 감으면 이길 확율이 높아진다.

   

인드라 응수는 이렇습니다.

   

- 하긴, 그렇다. 술에 취하니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잘 보이더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114254890

   

인드라가 블로그를 새로 꾸미면서 프로필 소개를 한 바 있습니다.

   

인드라 프로필 첫 대목에 '가위바위보'가 나옵니다.

   

가위바위보와 북해의 별과 크리스토프와 비틀즈와

네이키드를

좋아하는 왼손잡이.

   

한국가위바위보 협회

http://www.rpskorea.co.kr/

   

7 25일자 BBC 뉴스는 가위바위보 게임에 관한 실험을 소개합니다.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상대를 모방한다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BBC 뉴스가 보도했다.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과학자들은 자연과학 학술지 프로시딩스 B. 실린 연구 보고서에서 "예상과 다르게 행동해야 이긴다는 관점에서 보면 이런 연구 결과는 놀라운 "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이런 거울 반응은 삶의 초기 경험에 의해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행동이 모방되는 , 자기 행동의 결과를 보는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설사 반대 행동이 이로운 경우에도 이런 반사적 행동을 거스르지 못하는 "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런 행동의 뿌리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몸짓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는 이른바 `자동 모방' 있으며 따라서 경제학이나 게임 이론에서도 인간의 타고난 사회학적 측면이 고려돼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런 모방을 초래하는 뇌세포의 `거울 뉴런' 효과가 광범위하게 연구되긴 했지만 모방의 효과가 부정적일 경우 의식적으로 이런 모방 행위를 넘어설 있는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178915

   

   

거울 뉴런 등의 이야기는 그간 인드라 블로그에서 행동경제학/진화경제학과 관련하여 많이 언급한 바 있고, 관련 책을 리뷰로그에서 많이 리뷰한 바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노르웨이에 대해 노벨평화상, 피요르드해안, 세계 제2의 원유수출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인드라는 노르웨이에 대해 축구, 뭉크, 국부펀드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나, 축구입니다. 노르웨이는 전 세계에서 축구에 가장 미쳐 있는 나라입니다. 인드라는 최근 축구와 연을 끊은 바 있습니다. 피파는 국제유태자본 분파 중 네오콘부시파가 장악한 곳입니다.

   

1929년프랑스 축구 협회앙리 들로네(Henri Delaunay)의 제안으로 프로축구 세계 선수권대회(1930년우루과이에서 FIFA 월드컵으로 시작됨)가 시작되었다. FIFA는 올림픽 축구가 그들만의 작품인 월드컵의 가치를 흐리게 하길 원치 않았기 때문에, 1932 LA 대회에서는 축구 종목을 제외시켰다. (공식적인 이유는 미국에서 축구가 비인기 종목이라는 설명이었다.) 그리고 다음 대회인 1936 베를린 대회에 다시 포함시켰다. 독일 조직위원회에서는 축구가 올림픽에 있어서 수입에 직결되는 중요한 종목이었기 때문에 다시 포함시킬 의향이 있었다. 어떤 종목보다도 축구는, 독일제국노르웨이와의 2라운드 경기 (이 경기에는 아돌프 히틀러가 직접 관전하러 왔었다.) 에서 패할 때까지가 증명해 주듯이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8%AC%EB%A6%BC%ED%94%BD_%EC%B6%95%EA%B5%AC

   

   

월스트리트저널이 언론학자 사이먼 쿠퍼와 스포츠경제학자인 스테판 시만스키가 함께 펴낸 '사커노믹스'라는 책을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유럽에서 축구에 가장 미친 나라'는 노르웨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분석 자료가 그 근거다.

   

전체 국민 가운데 현역 선수로 뛰는 사람의 비율을 따져보면 노르웨이는 전체 국민의 10%%가 FIFA에 선수 등록이 돼 있다. 인구 464만 명 가운데 약 46만 명이 등록 선수인 셈. 또한 실제로 입장권을 사서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의 수를 조사한 결과 노르웨이는 전체 국민의 3.7%%로 키프로스(4.8%%), 아이슬란드(4.4%%), 스코틀랜드(3.9%%)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월드컵이나 유럽축구선수권 TV 시청인구 비율 역시 TV 보유 가구의 11.9%%가 축구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조사돼 크로아티아(12.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http://news.donga.com/3//20091107/23942542/1

   

둘, 뭉크입니다.

   

인드라 블로그에서 오슬로로 검색하면 최상위로 검색되는 글이 '오슬로에 수도승 뭉크를 만나다'입니다.

   

"구십칠년 사월 이십일이었어.

계획에도 없던 오슬로에 간 까닭은

전날 배안에서 핀란드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결정한 것이었거든.

문득 뭉크가 보고 싶어졌어.

너무 추워서 그런 걸까.

북쪽에서 뭉클뭉클한 무언가를 맛보고 싶어했던 것이야.

이대로 남쪽으로 내려가기에는 어쩐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어.

스톡홀름에서 오슬로까지 가는 기차 안에서 본 풍경이란

침엽수림의 행진이었다고 할까.

불행히도 내게는 노르웨이의 숲을 감미할 재능이 없었던 듯 싶어.

반복된 빙하기로 인해 거의 평지인 이 동토에는

여름에도 슬며시 찬 바람이 불어

여행자의 호기심을 얼어붙게 하거든.

   

오슬로에 도착한 건 구십칠년 사월 십구일이었어.

나는 노르웨이 최대의 유스호스텔이라는 YH-Haraldsheim에 묵었지.

오슬로의 북쪽 교외에 있는데

오슬로 중앙역에서 내려 좀 걸은 뒤 전차를 타고 가지.

참고로 유럽에는 전차가 일반적이야.

전차를 타고 내려 푸른 잔디밭을 지나면

언덕 위에 유스호스텔이 있어.

이 유스호스텔에서 시내를 보면 오슬로 풍경이 다 보여.

원래 이 곳은 YH증이 있어야 하는데

나의 특유한 달변(?)으로 YH증이 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묵었지.

노하우가 뭐냐고?

비밀이야.

   

첫인상은 좋지 않았어.

왜냐하면 처음 배정받은 6인실 돔룸에 들어가니

먼저 있던 친구들이 모두 자고 있는데

분명 자리가 하나 비어 있음에도 자리가 없다고 하는 거야.

자식들이 인종차별하네?

나는 그들에게 분명히 자리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난 뒤

안내 데스크에 가서 이야기했지.

안내 데스크가 방을 바꿔 주더군.

내가 그 방을 고집할 이유가 없었거든.

설사 그 방을 차지하더라도 내가 기분 나쁘잖아.

그래서 겨우 얻어 들어간 방에는

뜻밖에도 노르웨이 수도승이 있었던 거야.

특이한 경험이지?

   

이 수도승은 매우 연로한 사람이었어.

영화 제 7봉인에 나오는 그 수도승 같았어.

얼마나 고리타분한 모습이냐면

같은 노르웨이 사람들도 신기하게 볼 정도였거든.

노르웨이 지방에서 올라왔다는군.

그런데 나보고 계속 중국 사람이냐는 거야.

자기는 중국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면서

중국 찬미를 계속 하더군.

난 한국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한국이란 나라를 모르는 사람이었어.

중국의 일부쯤으로 아는 거야.

연로한 사람의 불명료한 액센트를 이해하자니 정말 힘이 들더군.

잘 하지도 못 하는 영어 실력인데 말이야.

아무튼 그 수도승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지독스런 노랑내였어.

노랑내는 보통 지하철에서 많이 나는데

이 수도승은 거의 노랑내의 화신이었어.

어느 정도 버티다가 난 신음하면서 휴게실로 도망갔지.

   

나는 휴게실에서 슈퍼에서 사 온 바게트빵에 잼을 발라 먹었지.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떠날 때 잔돈이 남는데

슈퍼에 들러 잔돈 모두를 먹을 것과 바꾸는 것이 중요하지.

아끼느라고 배가 고팠어, 하지만 어쩔 수 있나.

살 빠지는 소리가 곳곳에서 울리더군.

그러나 맥주도 있었지.

여행 내내 나는 유럽의 모든 맥주 맛을 음미했던 것이야.

맥주를 천천히 먹으면서 여행 일지를 쓰는 기분이란 묘하지.

휴게실 TV에서는 영화가 나오는데 더빙하지 않고 나오더군.

북구 유럽에서는 그래서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이야.

중남부 유럽과 다른 언어 정책이지.

어떤 것이 더 나은 지는 아직 판단이 안 서.

   

   

일지를 쓰고 있는데 한 장년 백인이 다가와 말을 걸더군.

스웨덴 사람인데 잦은 비즈니스 때문에 이 곳에 자주 온다는군.

나보고 스웨덴이 어떠냐고 그래서 무진장 좋다고 그랬지.

17개 도시 사람 모두에게 그런 소리를 했지, 푸하하하하~

그런데 그 사람은, 핀란드 사람들을 싫어했어.

스웨덴과 핀란드 사람 사이에도 묘한 라이벌 의식이 있어.

아무튼 그 사람 말에 의하면

핀란드만이 북구의 수치라는 거야.

다른 북구 국가(노르웨이, 스웨덴, 덴마아크)는 바이킹의 후예답게

유럽 전체를 상대로 호령하던 시기가 있었던 반면

핀란드는 오히려 러시아에게 먹히는 등 치욕이라는 것이야.

나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지.

그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덴마크가 북구의 자존심이라는 거야.

역사적으로 독일의 공세를 막아서일까.

아무튼 나는 기분 나빠졌지.

이렇게 오슬로의 밤은 깊어가고 있었어.

항만의 야경이 멋있었지만 을씨년스럽다 보니 즐길 여력이 없었지.

   

다음 날, 나는 뭉크 미술관을 찾아갔지.

내가 오슬로에 온 이유의 전부.

헬싱키에서는 한국인을 전혀 만날 수 없었는데

오슬로에서는 몇 번 만날 수 있었지.

별 인연 없이 곧 헤어졌지만 말이야.

뭉크 미술관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갔지.

북구의 지하철에서는 다른 유럽 지하철과 달리 금연이야.

그리고 최근에 만든 것이라 청결한 편이야.

   

뭉크 미술관!

잘 꾸며진 지상 1층, 지하 1층의 미술관!

뭉크의 생가는 아니고, 뭉크 작품들을 모아 놓은 전시관인데

오슬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코스 중의 하나야.

뭉크! 이 사람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도

머리털없는 인간이 귀를 막고 혼란에 빠진 그림을 본 적이 있을 거야.

유명하니까.

현대인의 불안을 잘 묘사한 작품이라고 비평가들이 격찬했거든.

그런데 이런 특정 작가 미술관에 가는 이유는

이런 유명한 작품을 보기 위함이 아니거든.

오히려 그런 유명 작품들은 유명한 미술관에 있는 것이 보통이지.

유명 작가의 유명 작품들은 유럽 미술관 곳곳에 있어.

나는 그저 뭉크가 뭐 하는 사람이었나 알고 싶었을 뿐이야.

그런데 웃기는 놈이었어.

마음에 들었지.

처음엔 별 인상적이지 않은 그림들만 있어서 짜증이 났는데

몇 가지 그림들이 눈에 띄었어.

불안 씨리즈라고 할까.

빨간 벽돌 건물 앞에 서 있는 뭉크 자화상들이 여러 개 있었어.

또 비슷한 구도로 아픔, 절망, 질투가 이어지지.

   

   

특히 질투가 압권이었어.

공원 숲에서 남녀가 애정 표현을 하고 있는데

이를 몰래 엿보는 뭉크의 고뇌가 담긴 작품이 질투야.

으하하하하!

나는 사실 작가의 자화상을 좋아하는 편이야.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작가를 나는 별로 인정하지 않지.

더더구나 근현대 작가일수록 말이야.

아무튼 뭉크의 누이가 아팠다는군.

병적인 섬세함이 있었던 듯 해.

그것이 추운 북구와 맞아떨어진 듯 싶고.

지하 1층에는 뭉크 일대기를 드러내는 사진 따위들이 있었어.

뭉크가 오슬로에만 있었던 건 아니고

미술 수업하러 유럽을 돌아다닌 모양이야.

아무튼 뭉크는 같은 그림을 REPAINTING하고 판화로 만드는데

무척 관심이 많았던 듯 해.

밖으로 나왔어.

햇살이 따뜻하더군.

북구에서 햇살이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곧바로 찬 바람이 불거든.

그러하니 한국의 계절은 격찬받아도 모자랄 지경인 거야.

자꾸만 그 수도승이 생각났어.

뭉크와 수도승이 오버랩되었지.

왜 그랬을까.

나도 모르겠어.

다만 갇힌 이미지,

그 속에서 자신의 일에 탐닉하는 병적인 자아,

소통 불가...............

추위 때문인지 몰라.

웅크리고 서로에게 허용할 것없이 평행선을 달리는 까닭은.

내가, 혹은 뭉크가, 혹은 우리의 관계가 불안한 것은.

   

   

오슬로 국립미술관에도 들렸는데

거기엔 동양인 입양아로 보이는 예쁜 청년을 볼 수 있었어.

미술관 관리원인데 이 관리원들은 공무원으로서

상당히 높은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듯 싶어. 

브라질 출신 유학생도 길을 가다가 만났지.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했는데 

내가 춥다고 그러니까 자신도 추위는 질색이라며

배울 것도 없는 이 곳에 왜 왔는지 자신도 모르겠다며

농담을 하더군.

국립극장앞 공원에서 추위에 떨며 빵 먹은 뒤

몸 풀려고 걷는데 21살의 한국인 청년을 만났지.

릴리 함메르를 다녀온 친구답게 약간 썰렁했지만

활달하고 씩씩한 청년이었지.

대부분을 기차에서 자는 그야말로 체력의 여행을 펼치고 있었는데

난 늙어서인지(?) 그 체력을 따라갈 수는 없었어.

이태리에서 위기에 처한 한국 여성 강간 미수 사건을 해결한 후

늘 스위스 칼을 손목에 지니고 다니는 이 청년과 함께

나는 오슬로를 떠났지.

정말 지겨운 북구. 제기랄 북구. 썰렁한 북구.

넘 춥다.

   

(혁명을 위해선 무진장 추워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안녕! 스칸디나비아!"

http://blog.naver.com/miavenus/60010169370

   

셋, 국부펀드입니다.

   

"국부펀드가 출범합니다.

   

"슈퍼 세븐"은 1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국부펀드를 부르는 말인데, 노르웨이 정부 연기금 (3220억 달러), 싱가포르 투자청 (3300억 달러), 쿠웨이트 투자청(2130억 달러), 중국투자공사 (2000억 달러), 러시아연방 안정화기금 (1275억 달러), 테마섹 홀딩스 (1080억 달러)가 아부다비 투자청과 함께 "슈퍼 세븐"에 포함된다."

   

http://ko.wikipedia.org/wiki/%EA%B5%AD%EB%B6%80%ED%8E%80%EB%93%9C

   

이는 외환보유고의 목적인 유동성을 그대로 두면서 일부 자산을 수익성 사업에 투자하여 환차손 등으로 발생하는 외환보유고 손실을 보전하는 취지인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것이야말로 내가 국부펀드를 주목하는 동인입니다. 왜? 파생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이 파생상품이야말로 국제유태자본의 비밀병기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증시가 선물옵션시장에 의해 좌지우지되듯, 국제석유시장이 석유상품선물시장에 좌지우지되듯이 초기에는 보완적 성격이었던 파생상품이 시간이 흐르면 주인 행세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1조7천억 달러에 이르고, 그중 국부펀드가 이천억 달러에 불과하여도, 어느 순간에는 국부펀드가 외환보유고를 결정하게 되는 국면이 다가올 것이라는 점입니다.

   

내가 왜 국부펀드에 유독 관심을 지니는가 하면, 종래 국제유태자본의 공격 방식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은 종래의 방식과는 다른 공격을 하면서도 심연에서는 결국 동일한 방법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주된 공격 전략은 '외곽 때리기'였던 것입니다.....

   

당장 국제유태자본은 국부펀드 중에 노르웨이 정부연기금과 싱가포르 테마섹을 제외한 국부펀드들에 대한 투명성을 문제 삼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내놓은 대안도 비슷합니다. 운영을 민간에 맡겨라,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운영자를 민간에게 맡기면 결국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산업은행 총재처럼 국제유태자본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뽑힌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과거 아시아에 대한 핫머니 공격 당시 써먹던 아시아 정실 자본주의 논리와 과정이 같습니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자신들의 펀드를 세금을 회피하고자 조세피난처에서 회사를 설립한 주제에 한국에 와서는 장하성이란 얼굴마담을 내세워 기업 투명성 운운하며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척하지 않았습니까.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장하성 펀드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일원인 라자드 펀드로 밝혀졌고, 라자드 펀드 목표가 한국 연기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세계가 더욱 더 국부펀드에 몰입하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마치 근대 초기의 민족주의처럼, 그리고 근래의 근본주의처럼 말입니다.

   

해서, 다음과 같은 명제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근본주의는 국부펀드의 정신이요, 국부펀드는 근본주의의 몸통이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51418

   

   

국부펀드 중요성을 인식한 이는 전 세계에서 인드라가 최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인드라의 국부펀드 이해는 국제유태자본론으로 설명하기에 그 독특함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슬로 사태는 향후 유럽 정치와 경제, 미국 경제와 정치, 한국 등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국유본이 오슬로 사태로 일타 삼피 효과를 노리고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youtu.be/7qUiRi1lOEA

   

   

http://youtu.be/yD0JzLlKr_U

머독, 칸, 돼중/놈현/정일 쪽발이의 종말과 한반도 통일 국유본론 2011

2011/07/23 04:58

http://blog.naver.com/miavenus/70114162798

   

   

   

   

머독, 칸, 돼중/놈현/정일 쪽발이의 종말과 한반도 통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7/23 (2)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로스차일드 런던지부 4세 남작 제이콥 로스차일드가 중국 사모펀드를 만들었군요. 그간 중국 국내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는 골드만삭스, 블랙스톤, 모간스탠리, 칼라일 그룹 등 많아도 많아도 중국 돈으로 대외투자하는 예는 드물었는데요. 현재 당국의 승인을 받은 대외투자 사모펀드는 로스차일드 측과 A-캐피탈 아시아 두 곳뿐이다. A-캐피탈은 로스차일드보다 작은 30억위안(4억6500만달러) 규모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72111030908554&outlink=1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요?

   

아울러 대지주의 자격으로 쓰촨에서 경찰서장을 하던 등소평의 아버지는 재력가들과 정치인들이 프랑스와 비단무역을 하면서 서로 윈윈하는 정보를 입수하고 1차 대전으로 노동력이 귀해진 프랑스에 1500명의 근로장학생 무리에 큰아들 등소평을 보내게 되고 이때 주은래를 만나 중국공산군의 혁명정신을 감찰하는 정치위원 동무의 역할을 시작으로 입신양명하게 됩니다.

   

1996년 빅터 로스차일드의 아들 암셀이 사업 실패 등의 이유로 자살했는데 제이콥 역시 빅터의 아들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암셀이 죽자 제이콥이 프랑스 기 로스차일드에게 권력을 넘겼다고 알고 있습니다.

   

인드라 :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바클레이즈나 프랑스 로스차일드 은행 지분에 중국 자본이 투자를 결정하거나 고심한 적이 흔했으니까요. 겉으로 보기에는 중국 자본이 유럽에 투자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중국 자본이 로스차일드, 혹은 네오콘부시파에 조공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최근에도 중국 당국이 유럽 금융위기에 자금을 대겠다고 했는데요. 마찬가지입니다. 조공인 것이죠. 중국 후진타오가 네오콘부시파인데요. 아무리 네오콘부시파라도 속으로는 굉장히 속이 쓰릴 것입니다. 왜냐구요? 예전에 네오콘부시파 미쓰이가 당시 금융위기 여파로 자금난에 놓여 있던 바클레이즈에게 투자한 적이 있거든요. 그 투자금액이 어떻게 되었냐구요? 반값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무리한 투자였음에도 미쓰이가 왜 저 지랄을 했겠어요. 국유본 덕분이죠~!

   

인드라가 강조하는데요. 국유본은 자금으로 움직이는 조직이 아닙니다. 화폐 보기를 돌덩이처럼 여기는 세계 유일의 세력이 국유본입니다. 국유본에게는 누가 어떤 돈을 지금 쥐고 있는지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왜냐하면 언제든 카다피 돈이 국유본 돈이 되는 이치이니까요. 차베스 비자금도 국유본 돈, 쪽발이 비자금도 국유본 돈, 김정일 비자금도 국유본 돈, 김대중 비자금도 국유본 돈, 노무현 비자금도 국유본 돈, 전두환 비자금도 국유본 돈입니다. 마찬가지로 후진타오도 비자금 엄청날 것 아닙니까. 알고 보면 국유본 돈인 것입니다.

   

인월리에서 말한 바 있지만, 모택동이 정권을 잡은 것은 순전히 국유본 덕분입니다. 국유본이 아니라면 모택동 대신 장개석이 정권을 잡았습니다. 장개석이 부패해서 권력을 잡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순전한 거짓말입니다. 일본 메이지유신을 주도한 세력을 보세요. 장개석보다 백만 배는 부패했던 넘들입니다. 그래도 국유본 덕분에 권력 잡아서 일본을 근대화시킨 것입니다. 일본 근대화는 순전히 국유본 덕분이거든요. 국유본이 없었으면 지금쯤 한반도로 와서 일본 여성들이 식모살이하고 일본 남성들이 한반도로 와서 공사장에서 일했을 겁니다. 지금이야 재수없게 잘 난 척하고 있지만 말이죠.

   

하고, 런던 로스차일드 계보는 이렇습니다.

   

1대 남작 : 네이슨 메이어 로스차일드

2대 남작 : 월터 로스차일드

3대 남작 : 빅터 로스차일드

4대 남작 : 제이콥 로스차일드

   

   

http://en.wikipedia.org/wiki/Rothschild_banking_family_of_England

   

http://en.wikipedia.org/wiki/Rothschild

   

로스차일드 가문은 핏줄을 중시해서 근친혼을 장려했습니다. 또한 유태인 관습에 따라 모계 전승을 중시했지만, 여성이 경영이나 정치에 나서는 것을 금지하였고, 장자 계승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다만, 능력이 없다면, 사촌을 내세울 정도로 엄격했습니다. 김정은이 자질이 없다면 자질이 있는 김평일이 정권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 로스차일드 가문 입장에서는 합리적일 것입니다. 아울러 박근혜가 정권을 잡는 것은 여성이 정치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로스차일드 가문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록펠러 가문, 특히 제이 록펠러 입장에서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해내지 못한 것을 해낸다는 입장에서 적극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마치 남성 목사만 허용되는 기독교계에서 여성 목사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제이 록펠러 입장입니다.

   

유럽 대륙에서는 19세기 초반에 일찌감치 로스차일드 가문이 귀족 가문이 되었는데요. 반면 로스차일드 가문을 이끌던 런던 로스차일드는 1870년대에 이르러서야 남작 작위를 받게 됩니다. 역설적이죠. 이런 것이 로스차일드의 섬세하고 영악한 위선인 것입니다.

   

하면, 왜 이 시기에 런던 로스차일드가 귀족 작위를 받았는가. 이전까지는 영국 단일의 제국주의 시대였거든요. 허나, 로스차일드 가문은 동인도회사 문제를 처리하기 시작하는 1850년대부터 시작하여 약 20여 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870년대부터 유럽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제국주의를 부추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 함께 제국주의를 하니 이런 모양새에서 로스차일드가 귀족 작위를 받아도 자신들 이권 챙겨주니까 유럽 제국 귀족들이 침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귀족들이 다른 건 몰라도 정치적인 이권 따위는 본능적일 정도로 철저하잖아요.

   

일타 삼피 관점에서 접근하면 이렇습니다. 하나, 제국주의 시대를 준비하는 것. 판을 키우려면 로스차일드가 보다 영국 정치에 깊이 개입해야 했었죠. 언제까지 유태인 디즈데일리 총리에게만 맡겨둘 수는 없지 않나요. (디즈데일리 이름에서 앞과 뒤 철자만 빼면 이스라엘^^!) 둘, 그간 정치 외곽부대로 이용해먹던 프리메이슨 세력을 죽이기. 왜? 유태인이 시의원이 되는 런던에서 정치를 할 수 있는 1850년대부터 프리메이슨이 더 이상 쓸모가 없으니까. 해서, 이 시기부터 프리메이슨이 쇠퇴하여 오늘날 음모론자들만 기억하는 별 볼 일이 없는 친목 자원봉사단체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그럼 대안은? 극소수의 유태인들이 전 세계의 리더가 되기 시작했지요. 이때부터 스코틀랜드인 출신들이 짱 먹던 시절이 저물어간 것입니다~! 셋, 300인 위원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은 지금이야 백 년을 기획하지만, 처음부터 백 년을 기획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새로운 그림자 정부를 만들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 시기부터 준비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300인 위원회 구성을 보면 영국 귀족들이 많이 포함되었습니다.

   

하면, 잠시 영국 귀족에 대해 알아볼까요? 서양 귀족 제도는 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으로 이루어지고 있지요. 그 밑으로 준남작, 기사 이런 제도가 있구요. 헌데, 이런 공후백자남 작위 제도는 서양 고유의 제도가 아니라 종이, 화약처럼 중국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영국 귀족은 얼마나 될까요? 장미전쟁으로 영국 귀족이 씨가 말라 왕권이 강화되었다는 것은 영국사를 전공하지 않은 분들도 '들장미 소녀 캔디' 같은 하이틴로맨스 순정만화 읽으면서 대충 공부했을 것입니다.

   

1558~1641까지 귀족 수는 엘리자베스 대에서는 55~62명, 제임스 때는 80~126명, 찰스 때는 115~121명입니다. 1760년대 조지 3세가 왕위를 물려받았을 때는 176명이었다고 합니다. 18세기 말 피트 총리 시절 귀족 수가 300명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일랜드 작위까지 포함하면 500명까지였다지만, 중요한 건 귀족 수가 300명이라는 것! 당시 런던 인구가 백만 명이었는데요. 이런 기준 때문에 300인 위원회 구상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은?

   

http://blog.naver.com/nsunday/150022607456

   

이야기는 긴데요. 별 건 없구요. 남작 이상 귀족 수가 천 명 이하라고 보면 무방할 것 같습니다. 남작 500여명, 자작 200여명, 백작/후작/공작이 300여명. 예서, 재미있는 것은 국유본 인물인 버트란트 러셀이 세습 백작이라는 것 잘 참고해야 합니다. 굉장한 귀족이죠? 그럼에도 영국 노동당원이었습니다. ㅋㅋㅋ 이것이 국유본의 센스이자 강남좌파의 시조라고 할 수 있나요^^! 부동산 투기에 열중하는 촘스키 이 또라이 뉴라이트 븅쉰 색희도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버트란트 러셀 세습백작이죠~! 이런 걸 잘 이해하려면 판타지 소설을 부지런히 읽으면 생득적으로 알게 됩니다. 해서, 인드라가 요즘 환타지 소설을 엄청나게 탐독중입니다. 예전에는 무협지만 읽었는데요. 중국 시대인데 왜 무협이 아니라 환타지냐고 반문할 분이 있는데요. 이것이 인드라의 독특한 점이지요. 지금까지는 서양 시대였으니 무협지였지만, 앞으로는 아시아 시대이니 환타지를 읽어야죠. 타자의 장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지요.

   

정리하면요. 런던 로스차일드에서 아무나에게 남작 작위를 준 것이 아닙니다. 공작, 후작과 달리 남작은 상속자 이외에는 귀족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남작 작위를 승계했다는 것은 런던 로스차일드 가문의 주인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아들인 제이콥 로스차일드가 4대 남작인데요.

   

현재까지 들어온 정보를 분석하면, 빅터 로스차일드가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패한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가 죽은 이후 로스차일드 권력은 런던에서 파리로 이행했습니다. 그만큼 런던 로스차일드는 근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파리로 이동시켰던 로스차일드 권력을 다시 런던으로 복귀시킨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이콥 로스차일드의 유일한 아들이자 빅터 로스차일드의 손자인 나다니엘 로스차일드가 화제의 주인공입니다. 젊은 날, 주색잡기에 힘썼는데, 어느 날 마음을 고쳐먹고 헤지펀드를 주도하는 인물이 된 것입니다. 천재, 빅터 로스차일드가 환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ㅋㅋㅋ.

   

이런 것을 본 딴 것이 록펠러 1세, 2세, 3세, 4세인 것입니다. 단 한 명만이 이 호칭을 받지요. 데이비드 록펠러는 록펠러 3세이고, 제이 록펠러는 4세입니다. 아직 록펠러 5세는 없습니다만, 유력한 후보로 한국에서 봉은사 4대강 반대 불교 투쟁을 주도하시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역이신 네오콘부시파, 스티븐 록펠러 주니어가 있습니다.

   

해서, 어떤 분은 질문할 것입니다. 하면, 네오콘부시파의 실체는 로스차일드의 부활 아니냐고 말이지요. 그렇다고 보아야지요.

   

1970년대 이전까지는 빅터 로스차일드 파벌이었고, 1970년대에는 넬슨 록펠러 파벌이었으며, 1980년대에는 승자인 데이비드 록펠러로 말을 갈아탄 뉴라이트 파벌이었다가 1990년대에 비로소 부시파로 집결하여 2000년대에 이르러 아들 부시가 정권을 장악한 이후 네오콘부시파가 된 것이 네오콘부시파의 이력이거든요.

   

한국에서는 김대중, 문선명이 대표적인 네오콘부시파 인물이며, 잔존 평민당 세력인 한화갑, 권노갑, 김경재, 변희재, 강준만, 브레이크뉴스 등이 네오콘부시 세력입니다.

   

혹자는 이런 이유로 인드라를 네오콘부시 세력으로 보기도 합니다. 즉, 지난 대선 때 김대중을 지지해서 김대중을 당선시켰고, 지금도 강준만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변희재와 브레이크뉴스 등과 유사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일부 친김대중 세력이 친박근혜 세력으로 이동한 까닭에 인드라가 박근혜를 지난 대선에서 지지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허나, 아닙니다. 오해입니다. 보고 싶은 대로 볼 따름입니다.

   

인드라의 행보는 거칠 것이 없어 많은 분들에게 당혹스러울 것입니다. 인드라의 구슬 이야기를 아십니까. 인드라의 그물 이야기를 아시나요. 유마거사를 아는지요. 코끼리 만지기 식으로 인드라를 애국보수다, 극우파다, 뉴라이트다, 김대중맨이다, 놈현 세력이다, 주사파다, 극좌파다, 그냥 백수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은 것을 내심 환영합니다. 그만큼 인드라는 한계가 없습니다.

   

이 대목을 정리를 합니다. 제이콥이 왜 이 시점에서 중국 사모펀드를 말하겠습니까. 급한 것입니다. 다른 데서 압력이 들어옵니다. 해서, 나, 아직 건재해? 이런 메시지입니다. 다른 말로 지금 제이콥이 위기입니다. ㅎㅎㅎ 이런 걸 잘 파악해야 생존합니다.

   

인드라가 어제 헛다리님에게 말한 바가 있습니다. 오늘 뉴스 이슈는 삼성이다. 삼성 관련 뉴스를 검색해보세요. 온통 장밋빛입니다. 근래 삼성에 대해서 이만큼 국유본 언론이 칭찬한 경우가 있나요. 삼성 관련주는 한국 선물시장에서 톱뉴스입니다. 이는 주가를 끌어올리겠다는 국유본 시그널입니다. 분명 뉴스는 후행성입니다. 허나, 뉴스를 분석하면 선행성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분석과 실천의 힘입니다. 증세와 정세, 운명과 혁명입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김종화 :

그렇군요. 그렇다면, 머독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군요. 요즘 머독이 난타를 당하는데요. 사태 본질이 무엇인가요?

   

인드라 :

지난 인월리에서 머독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네오콘 부시파입니다. 호주 출신으로 대학 때 레닌을 존경하여 레닌 흉상을 모실 정도로 진보좌파 운동권이었습니다. 그런 머독 언론을 깐다? 이것은 제이 록펠러가 배후이고, 클린턴이 주도하는 CGI 클린턴의 지속적인 지분 챙기기인 것입니다.

   

머독이 영국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무엇입니까. 네오콘부시파는 영국에서 영국 보수당과 영국 노동당을 장악한 바 있습니다. 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머독 언론 중 영국 보수당에 특화한 언론을 집중 타격하는 것인데요. 결론적으로 머독에게는 큰 타격이 없을 것입니다. 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폭스티브이가 머독 것이거든요^^! 여차하면, 1980년대 파리 로스차일드처럼 미국으로 망명하면 되니까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영국 보수당 캐머런 총리이죠. 상황이 이해되나요? 이명박과 사르코지와 비슷한 신세인 겁니다. 집권 초기에 위기를 불어넣어 군기잡겠다는 국유본 계산이죠. 이 험난한 시기를 극복한다면 캐머런 집권 후반기는 매우 밝을 것입니다. 

   

하고, 인월리에서 말한 바 있지요. 영국 노동당 블레어와 브라운이 모두 네오콘부시파라구요. 블레어가 국유본이 클린턴처럼 키운 인물이라는 것 두말할 나위가 없고, 퇴임해서는 낙하산으로 JP모건 고문으로 갔지요.

   

뭐, 전관예우는 한국만의 낡은 제도다? ㅋㅋㅋ 복날에 개가 웃을 일이지요. 그보다는 한국 법조계와 회계 분야가 풀리는데, 국유본 법조인과 국유본 회계인이 한국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기득권을 없애야지요. 그래서 전관예우 폐지^^! 중수부 폐지~! 고위 공무원 사기 약화인 것입니다~!

   

김일성도 칭찬한 바 있던 박정희의 고시 제도. 이것 행정 부문을 잘 연구한 분들은 알 것입니다. 개천에서 용나는 구조를 마련한 것이 박정희의 고시 제도이거든요. 이걸 쪽발이 김지태를 김구선생보다 존경하는 놈현 색희가 로스쿨로 만들었어요. 이완용보다 더 개색희 짓을 한 것이죠. 하고, 이명박이... 너넘, 이명박, 인드라가 참 많이 참고 있다. 인드라가 처음으로 너놈 만큼 대통령되는 것을 반대한 사람이 없어. 너놈만 아니면 누가 되도 상관없다고 여겼으니까. 허나, 너놈이 대통령이 된 후에, 무엇보다 국유본론을 정립한 후에 입장이 바뀌었다.

   

잘 해라. 이명박. 12시에 자고 4시에 일어난다고 했지? 정치 부문만 빼고 일을 잘 한다며? 좋다. 정치 부문만 빼고 다 깽판치겠다는 놈현보다는 명박이가 최소한 난 놈이다. 놈현이가 비정규직 나몰라 할 때, 영길이 십색희나 회찬이 개색희, 상정 씨xx이 국회의원 자리에 연연하여 탄핵 투쟁할 때, 인드라가 맹세했다. 영길이, 회찬이, 상정 씨x 색희들아, 니넘들 반드시 피눈물 흘리게 해주겠다. 딸래미 사법연수원 간다고 좋아하는 단병호 개색희야, 너넘도 예외는 아닌 것 알지? 인드라 가슴에 멍울지면 반드시 수천 배 복수한다. 인드라 영혼에 맑스나 레닌이 빙의했는지 몰라도 하여간 너놈들과 그 후손들은 업보를 받아 반드시 처단할 거야. 이 개쪽발이만도 못한 개잡놈들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기 대통령은 이명박보다 더 지독한 냉혈한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반도가 통일이 되고, 한반도가 잘 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스마르크 같은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12시에 자고, 새벽 3시에 깨서 하루종일 일만 하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코리안타임에 물들어서 오전 9시 회의하면 12시에 어슬렁거리며 나타나는 자칭 진보좌파 사이비 개색희들은 필요없습니다. 자식색희들은 이우학교다, 스탠포드 학교에 맡겨놓고 대한민국 아이들 걱정하는 척하는 십색희들을 죄다 단두대에 처형시킬 냉철한 대통령이 절실합니다. 악질 쪽발이 김지태 재산을 몰수할 수 있는 강심장을 가진 대통령이 등장해야 합니다.

   

김종화 :

무시무시합니다. 선생의 저주는 스트로스 칸에도 통했나요? 요즘 스트로스 칸 소식이 불안불안합니다.

   

인드라 :

인드라가 강조했잖아요. 프랑스 언론은 친사르코지, 르 피가로와 친사회당 르 몽드, 그리고 로스차일드 리베라시옹만 보면 된다고 말입니다. 아울러 르 피가로나 르 몽드나 둘 다 뉴라이트 언론이구요. 이전에는 뤼마니떼 프랑스 공산당 기관지도 살펴보아야 했습니다만, 유태인 아내를 목 졸라 죽인 맑스주의 교황, 알튀세르 이후에는 별 볼일이 없습니다. 정확히는 빅터 로스차일드 이후이죠. 알튀세르는 빅터 로스차일드 생존에 빅터 로스차일드의 삶을 맑스(헤겔)에서 스피노자로 바꾸려고 온갖 노력을 했거든요. 헌데, 물주 빅터 로스차일드가 붕 뜨니까 알튀세르도 붕 뜬 거죠. 결과는 개잡놈 뉴라이트 촘스키가 뜬 겁니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촘스키, 별 것 없잖아요? 캐병쉰색희잖아요~

   

하여간 중요한 건, 프랑스 차기 대선이죠. 프랑스에서 가장 신경 쓰는 사안 중 하나가 영국 뉴스랑 독일 뉴스입니다. 예서, 독일 메르켈이 원전 마케팅에 나서죠. 이때, 프랑스 입장은 무엇입니까. 프랑스는 말이죠. 다른 나라와 달리 일본 원전사태가 오히려 호재입니다. 일본 원전사태에 원전 로봇을 파견할 만큼 국유본이 할당한 원전 선진국입니다. 해서, 프랑스 에너지 주력사업은 원전이죠. 이에 대해 전면 반대를 내걸고 나선 프랑스 녹색당^^! 녹색당 원조는 독일이잖아요~! ㅋㅋㅋ 프랑스인이 이 참을 수 없는 쇼를 그냥 놔둘까요? 물론 사르코지가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노태우 정도는 되지 않겠어요^^!

   

스트로스 칸이 같은 소속인 사회당 여성에게 고소를 당했네요. ㅋㅋㅋ

   

지난 인월리를 읽어보세요. 새옹지마입니다. 지나치게 인월리 시나리오대로 가니 인드라가 국유본 스파이, 프락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인드라는 자유입니다~! 왜 구체적이지 않고 추상인가요? '나'가 추상형이잖아요. 사실 '나'란 구체적인 지시와 추상적인 개념의 경계를 이루고 있지요. 예서, '나' 대신 '인드라'를 대입하면, 추상적인 데서 구체적으로 가지요. '인드라는 자유이다',와 '나는 자유이다'의 차이를 말입니다. 바로 예서, '나는 가수다'에 참가하는 가수들의 허위의식인 것입니다.

   

내가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 속한 명칭인 예능'가수'로서 참가합니다. 이 예능 '가수'에 참여하면 돈다발을 만집니다. 그 결과로 온갖 더러운 로비의 희생자가 되겠지만, 안 하겠다가 버팅기면 왕따를 당할 수 있습니다. 응해야 합니다. 내심 역겹지만. 내가 조용필이나 김민기 선생님 앞에서 감히 가수다, 라고 할 수 있나요? 성김 친적 임재범을 위한 프로그램이었을 뿐입니다. 최근 임재범 나찌 복장도 국유본 기획으로 분석합니다. 논란을 의도적으로 일으킨 것이라 봅니다. 아, 어지럽습니까. 인생을 포기하고 싶습니까? 과연 그럴 정도로 세상이 썩었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부터 인드라의 국유본론을 경청하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김종화 :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 사태 실체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EU가 지원하면 끝일 줄 알았습니다. 그리스 진보좌파 정권이 똥마려운 강아지, 김대중처럼 시킨 대로 하겠습니다, 하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스 의회가 통과시키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정상이 합의하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디폴트 운운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요.

   

인드라 :

간단히 말하면, 양적완화 종료 이후의 세계를 재구성하기 위함입니다. 허나, 현재 미국과 유럽 상황이 이해가 가지만, 인드라가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 있습니다. 아시아입니다. 특히 일본입니다. 왜 국유본은 일본에게 여전히 특혜를 주는 것인가요.

   

일단 냉정하게 분석해보았습니다. 엔고입니다. 와타나베 부인으로 포장한 국유본 자본은 엔화를 대출받아 싼값의 원화로 바꾸어서 부산, 송도, 광양에 투자합니다. 엔화는 향후 약세를 보일 것이고, 반면 원화는 강세를 보일 것이기에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면, 이 정도인가? 이보다 본격적인 엔캐리 작전이 유효함에도 왜 국유본은 이런 소극적인 정책을 취할까?

   

이에 대해서는 생각해둔 바가 있지만, 전략적인 이유로 나중에 밝힙니다.

   

아무튼 잘 해봐라. 국유본이여. 그대의 현란한 게임을 지켜보겠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은 고베 지진 이후로 한국에서 외환위기가 발생했다면서 이 메카니즘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이명박 정부는 김치 본드 규제처럼 신현송 플랜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효과는 어떤가요? 그 아무리 방어를 한다 하더라도 국유본이 결심하면 이루어지지 않나요?

   

인드라 :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자면, 국유본 각 분파가 합의를 해야지요. 허나, 현재 인드라가 볼 때,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 국유본 정파들이 모두 인드라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다시는 이 땅에 외환위기가 와서 노동자가 노숙자가 되고, 여성들이 창녀가 되는 꼴을 보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국유본 프로그램이 보다 고급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드라가 간혹 과격한 발언을 할 때도 있지만, 이조차도 전략적인 발언임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입니다. 현 시점은 한반도에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한순간도 허투르게 보내서는 안 됩니다. 후손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생각할 때입니다. 열린우리당의 악질 고부군수 손녀딸이나 독립군을 고문하던 일본 헌병 아들넘인 열린우리당 신기남, 쪽발이 군수 후예 정두언 같은 색희들이 대한민국에서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더 이상 만만한 대한민국이어서는 안 됩니다.

   

힘을 냅시다. 쪽바리를 제거합시다. 쪽바리 색희들이 대한민국을 망친다면 삼대를 멸족하여 씨를 말립시다.

   

인드라는 다짐합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국유본의 해악스런 한반도 프로젝트를 수정하겠다고 말입니다. 더 나아가 국유본 기획을 스스로 폐기할 만큼 앞선 제안을 내놓겠다고 말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 거시적인 이야기는 이쯤하고, 미시적인 문제를 문의합니다. 금값 어떻게 될까요? UBS나 바클레이즈는 역사적인 고점이라고 말했는데요. 그 이후로 금값이 맥을 못 추는데요.

   

인드라 :

UBS나 바클레이즈 모두 네오콘부시파입니다. 해서, UBS는 고객 유출 정보에 시달려 비밀을 선호하는 상당수 고객을 경쟁업체인 CS로 빼앗겼습니다. 바클레이즈 또한 금융 위기로 한 차례 홍역을 치룬 뒤, 뉴라이트 CEO를 내세웠습니다.

   

해서, 이런 UBS나 바클레이즈가 발표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금은 주로 런던에서 거래합니다. 논란이 많아 로스차일드 가문은 런던 시장을 폐쇄하고, 잠시 스위스 취리히에서 거래한 적이 있습니다.

   

금 거래를 좌지우지하는 네오콘부시파가 금에 대해 언급한다는 것은 원유 거래를 장악한 CGI클린턴파가 원유에 관해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허나, 이것이 끝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CGI클린턴이 원유가 크게 뛸 때, 경고한 것과 유사합니다. 온스당 1600은 국유본이 내년에 최고치로 예상한 가격대입니다. 벌써 이 가격에 도달했다는 것은, 국유본이 좀 더 세밀하게 관리하여 가격을 낮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면, 폭락하겠는지요. 폭락은 소리소문없이 찾아옵니다. 예고된 폭락은 폭락이 아닙니다. 폭락을 예고하는 국유본 뉴스가 있었으니 국유본 분파를 떠난 국유본 입장은 간단명료합니다. 1500대에서 1600대에서 당분간 금값을 머무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가두리이지요.

   

김종화 :

AP,연합의 북한 뉴스 해프닝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은가요?

   

인드라 :

인드라 이야기에 고무한 국유본의 트릭이라고 보면 됩니다. 근래 이명박 정부가 북에 지원하건 말건 관심이 없습니다. 이는 남북정상회담까지는 아니더라도 북한 인권법과 동시 처리 FTA시나리오에서 볼 때면 필요했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시민은 관심이 없습니다. 백령도에 미사일이 떨어지든, 금강산에서 어찌 하든, 대한민국 시민 관심사는 간단합니다. 그쯤하고, 이제 통일하면 안 되겠니? 놈정일아, 네 목숨이 소중하면, 네 목숨만은 보장하마. 그러니 한반도를 떠나거라.

   

즉, 인지도를 위한 것입니다. 일단 인드라가 반응하자마자 국유본 언론은 후속 소식을 전혀 내놓지 않고, 틈만 나면 북한 미녀가 소녀시대와 동급이라느니 하는 썰을 풀기 시작합니다. 직후에 한국 정부가 밀가루 지원한다는 뉴스가 나오더니 남북 비공식 회담을 개최한다는 이야기로 초특급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인드라 입장은 명확합니다.

   

뉴라이트 AP통신의 평양 지국 개설은 지난 인월리에서 충분히 말씀드렸습니다.

   

국유본! 쇼하지 말고, 통일한 뒤 이야기하자~!

   

김종화 :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SC제일은행 노조 투쟁은 한국 노조투쟁사에서 최장기 파업투쟁입니다. 그럼에도 선생님이 말씀하신 한경오프엠이 정말 조용하네요. 선생님 말대로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국유본 언론이기 때문인가요.

   

인드라 :

그렇습니다. 물론 인드라는 SC제일은행 노조 투쟁에도 살짝 한 걸음 거리를 두고 있지만, 자신이 진보좌파라면 예외 없이 관심을 보여야 할 사안입니다. 허나, 일부 시민들은 쪽발이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과 프락치가 지배하는 야당이 외면하니 별 것 없다고 여기고 지나갑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김종화 :

국유본이 지시했나 보지요. SC제일은행 투쟁은 너놈들 수준으로는 무리다, 라고 말입니다. 허나, 바로 여기에 인드라가 갑니다. 인드라 장점이 무엇입니까.

   

인드라 :

뚝심입니다. 아무 때나 뚝심부리지 않습니다. 인드라가 이익만 추종하는 장사치로 볼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인드라, 밥상물림 교육으로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않으며 큰 이익에 열정으로 다가서는 법을 수십 년간 숙달했습니다. 간신히 초보를 면한 듯하여 마음이 편안하지만, 이조차 과연 자신의 착각인지 아닌지 몰라 고민이 많습니다.

   

선생! 선생 마음에 늘 평안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하루 열 번만 속으로 말해도 인생이 편안합니다.

   

김종화 :

선생님, 오래도록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끝으로 하실 말씀은?

   

인드라 :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우리의 혁명은, 백년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그대는 스치는 바람처럼 이 이야기가 흩날려 기억할 수 없을 것입니다.

   

허나, 인드라, 반드시 행합니다.

   

비록 그 업이 수천년에 걸쳐 해소할 수 없지만.

   

   

놈현 스승 친일매국노 김지태, 그리고 한진중공업 사태의 본질? 국유본론 2011

2011/07/23 01:37

http://blog.naver.com/miavenus/70114157571

   

   

   

국제유태자본과 놈현 스승 친일매국노 김지태,

그리고 한진중공업 사태의 본질?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7/23

   

   

http://blog.naver.com/ruri001?Redirect=Log&logNo=120111412562

   

   

   

   

천정배, 최병렬과 사돈됐다

| 기사입력 2007-01-21 23:33 | 최종수정 2007-01-21 23:33

   

탄핵정국에서 맞은편 정점에 섰었던 영호남 정치인인 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과 한나라당 최병렬 전 대표가 사돈이 됐다.

   

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의 맏딸 지성씨와 한나라당 최병렬 전 대표의 조카 재만씨가 내년 20일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이다.

   

서울대 법학과 97학번인 지성씨는 지난 2004년 사법시험 46회에 합격해 지난해 1월 연수원을 수료,서울중앙지법 예비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강대 법학과 94학번인 재만씨는 지난해 사시에 합격해 이번달 연수원을 수료하고 검사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예식에는 정치권과 법조계 인사 등 하객 20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화환과 함께 이병완 비서실장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달했고,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국민중심당 정진석 원내대표, 이용훈 대법원장, 정상명 검찰총장 등도 축하 화한을 보냈다.

   

또 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 민노당 천영세 의원 등 여야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열린우리당 탈당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천정배 의원은 이날 집안 경사임을 감안한 듯 하객들과 반갑게 축하인사만 나누며 탈당 등 정치현안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서울=鄭德薰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9&aid=0000093475

   

이번 사태 기획이야 국유본이 했겠지만,

   

한국 연출자는 정몽준일까.

   

아니면, 이재오여서 이번에 정무장관 그만 두나?

   

이 정도 사안은 별 게 아니어서

   

손학규, 정동영, 노회찬 선에서 했나?

   

조선일보 기사에서 진보쉰당을 특히 강조하는 게 예사롭지 않던데^^!

   

진보쉰당 애들도 포기한 노심조 똥꼬 빨아주는 조선일보라...

   

재미있네요~!

   

하여간 이 이벤트가 제대로 안 되는 바람에 8월 예정 FTA가 일단 9월로 연기된 것 같은데~!

   

자세한 내막이야 모르니~!

   

하여간 그놈이 그놈이지, 뭘!

   

낮에는 쌈박질하고 밤에는 사이좋게 어디서 러브샷하고 있겠지~!

   

최틀러 최병렬 - 암태도 지주 아들넘 천정배처럼 혈연동맹 맺어가면서~!

   

   

악질 노빠들이여! 언제까지 청년들에게 쪽발이 사상을 세뇌시킬 것인가?

   

이제라도 참회하여 인민을 착취하여 획득한 모든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악질친일매국노 김지태를 비롯한 쪽발이 퇴치 투쟁에 앞장 서자!

   

   

국제유태자본과 파워블로거, 그리고 인드라 국유본론 2011

2011/07/22 17:06

http://blog.naver.com/miavenus/70114123814

   

   

   

   

국제유태자본과 파워블로거, 그리고 인드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7/22

   

요즘 국유본 언론과 정부가 파워블로거들을 집중 타격중인데요. 사실 파워블로거 일부가 위험 징후가 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감지된 바 있습니다. 포털에서 파워블로거 지정하는 방식이 매우 불투명했거든요. 네이버만 보면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민주당성향이 있으면 별 실력도 없는데 파워블로거로 선정되는 예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인드라가 파워블로거가 아닌 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뭐, 하긴 포털이 인드라더러 파워블로거를 하겠냐고 하면 거절했겠지만 말이죠. 국유본이 인드라 성격을 잘 파악해서 그딴 것 인드라에게 권하지 말라고 포털에게 지시했을 것입니다. 또 공동구매라는 게 있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더라구요. 또 가게 홍보했으니 공짜로 달라는 식도 있더군요. ㅎㅎㅎ

   

인드라가 말이죠. 이런 것은 예민하죠. 가령 오래전에 프랑스 파리에서 김기덕 만나서 후기 올렸잖아요. 서울 가거든 김기덕이 연락하면 술 한 번 먹자고 했는데, 지금까지 인드라가 김기덕에게 연락한 적이 없어요.

인드라가 마광수 선생님한테도 그런 편인데, 김기덕이라고 예외이겠어요.

또 책도 그렇습니다. ㅎㅎㅎ. 국유본론이 좀 뜨니까 여기저기서 음모론 관련 책을 보내주고 은근히 서평 부탁하더라구요. 인드라가 이런 것 아주 확실합니다. 서평을 대가로 해서 책을 공짜로 받는 것 사절했습니다. 아참, 이웃분들, 인드라 가게 어디냐고 묻지 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프라이버시를 지키고도 싶구요. 또 이런 문제가 있기에 더욱 조심하는 것입니다. ㅋ 

   

그래도 늘 경계하고는 있습니다. 국유본 권능이야 없는 것도 만들어낼 만큼 이 방면에서 천재적이잖아요. 굳이 하겠다면 곱게 당할 수밖에요. 국유본 덕분에 인드라가 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여기겠습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인드라가 늘 이야기하잖아요. 가늘고, 오래 살자. 인드라가 이런 이유로 육십이 넘거든 책을 내볼 생각을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인기? 덧 없습니다. 돈벌이? 인드라가 글쓰기로 돈 벌고 싶은 바가 별로 없어요~! 인드라가 오프라인에서 열심히 일을 해서 돈 벌려고 하구요. 솔직히 그간 엄밀히 따지면, 온라인 활동이다, 국유본론연구회 카페활동이다, 번개다 해서 오히려 돈이 좀  깨졌어요 ㅎㅎㅎ  그래도 즐거운 것이 인드라입니다. 인드라가 지향하는 글쓰기란 카프카적인 글쓰기입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쓰고. 이런 삶이 제게 딱 좋아요.

   

하여간 파워블로거가 문제가 있는 건 틀림없는데요. 그래도 파워블로거가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만 하겠어요? 그 사이비 색희들은 삼성 까서 삼성 광고 처먹는 사이비 기자색희들이 아닙니까. 편집부는 아예 권언유착해서 kbs, mbc, 방송위원회 이런 데에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민주당 몫으로 해먹잖아요. 민주노동당이다, 뭐다 하는 애들이 대안세력 운운하는데 웃기는 것이죠. 일단 이런 것부터 하나라도 챙기면 뭔가 비전이 있다 볼 수 있는데 전혀 없어요. 입법부서부터 언론기관까지 모두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민주당이 독점하는데요. 해서, 세력교체를 하려면 이들을 제거해야 하는 겁니다. 이런 걸 안 하니까 걸핏하면 한걸레나 경향에서 민주노동당 무시하는 기사를 올리는 거죠.

   

인드라는 말이죠. 국유본이 한나라나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민주당에만

요원을 침투시켰다고 보지 않아요. 정보 부문을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잖아요. 국유본이 민주노동당, 시민단체, 노동단체 할 것없이 모두 침투시켰다고 봐야 해요. 프락치죠. 헌데, 프락치가 보통 프락치가 아니죠. 가령 손학규를 프락치로 본다면, 한나라당에서 민주당 갔는데, 민주당에서 대표하잖아요. 이런 예가 없을 것이라고 보나요. 프락치가 진보정당도 만들고, 진보좌파 단체도 만들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국유본이 원하는 대로 노동/시민단체 애들이 이슈화를 시킬 것 아니겠어요. 국유본 언론이나 국유본 노동단체, 국유본 시민단체가 괜히 이슈화하는 것 아닙니다. 다 국유본 지시받고 한다고 인드라는 보고 있습니다.

물론 밑에서 시다바리하는 애들은 잘 모르겠지요. 허나, 보좌관이다, 단체장 같은 것 맡은 넘들은 어렴풋이 알고 있을 것으로 봐요. ㅎㅎㅎ 물론 모를 가능성도 있어요. 규모가 구멍가게여서 조직이란 피라미드 조직이다 보니 최상위권인 국유본을 모를 수 있어요. 중간급인 이재오, 정동영, 손학규 정도만 아는 정도일 수 있어요. 라인이 말이죠. ㅎㅎㅎ.

   

하여간 국유본 의도를 생각해보는데.

   

하나, 인드라에게 겁 좀 주려한다?

   

정몽준을 중심으로 해서 이재오, 정동영, 손학규를 쫄따구로 하여 한진중공업을 이슈화해서 8월 fta 정국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인드라 덕분에 실패해서 국유본이 9월로 연기했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fta쇼를 국유본이 훌륭하게 하려면 2011년 연말이 딱 좋을 것 같은데? 국회에서 공중부양, 날라차기, 해머치기 이외에 상상하는 그 이상을 보여주면서 통과시키면 이것이 오바마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딱 좋지 않겠냐 이거야. 재선쇼로는 한국 국회쇼만큼 재미있는 게 없지 않아? 요즘 오바마가 경제 실정으로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국유본 언론플레이가 있는데, fta쇼로 만회하는 시나리오이지.

   

미국인이 이 국회쇼를 보고서 무엇이라고 생각하겠어요. 저 캐병신 새퀴들 덕분에 미국인이 잘 먹고 잘 사네? 이번에는 오바마가 한 껀 했네? 이렇게 생각할 것 아니야.

   

만일 fta를 한국인 오천만이 모두 열렬히 환영하면서 통과시키면 미국인이 뭐라 생각하겠어? 내용이야 어떠하든, 이번에도 역시 오바마가 잘못한 것 아냐 이렇게 생각하지.

   

그러니까 쪽바리 좀비 색희들이 지랄을 해야 미국 국익에 이바지하고, 국유본 이익에 복무하는 것인데, 이런 이슈 좀 만들려고 애들한테 지시한 건데, 인드라가 자꾸 방해해서 의제화가 잘 안 되고 있잖아.

   

해서, 짜증난다? ㅎㅎㅎ

재미있는 시나리오이네~!

   

   

둘, 인터넷 여론 의제화를 통제한다?

   

비단 인드라 뿐만 아니라 소수의 블로거들이 국유본 통제 범위 바깥으로 나가려고 하고 있다. 즉, 국유본이 지시한 대로 언론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소수의 블로거들과 일반 유저들을 격리시킨다. 격리시키지 않더라도 개연성 여지를 만들어서 의문을 품게 하면 성공이다. 이런 식으로 해서 국유본 범위 바깥에서 이슈화시키는 것을 차단한다.

   

셋, 정반대로 국유본이 인드라를 키우기 위함이다

   

인드라가 소심해서 가늘고 오래 살자고 한다. 허나, 제이 록펠러 생각은 인드라가 사이버 전사로 나서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래야 사이버방위사령부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셈이다. 지금까지 국유본이 인드라를 밀어준 것은 말하자면, 인터넷에서의 카스트로, 차베스, 김정일, 카다피, 푸틴, 체게바라, 빈 라덴 역할을 기대한 것인데, 인드라가 영악한 넘이어서 유혹에 잘 넘어가지 않는다.

   

인드라, 너놈은 대체 욕망이 뭐냐. 바라는 것도 없어? 출세가 싫어^^?

   

이번 기회에 파워블로거들 좀 정리하면, 오히려 옥석을 가리는 계기가 되니 인드라에 대한 신뢰도는 더 높아질 것이다. 여기에 정신 못차리는 인드라가 국유본 함정에 빠져 욕심내어서 인노맹이니 하는 혁명놀이를 한번 더 하지 않을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놔~ 씨불. 한반도 통일시켜놓고 허심탄회하게 해보자니까. 통일 전에는 다 무효~!

   

   

   

파란 위젯 통계에 따르면, 인드라 블로그를 방문하는 유저가 하루 평균 약 백만명, 정확히는 1,136,119명이라는군요. 다만, 인드라는 파란 위젯 통계 방문자 수 자체에는 신뢰하지 않습니다~! 이 수치는 방문자 통계라기 보다는 페이지뷰 통계라고 보아야 하고, 여기에 검색로봇이 포함되니까요.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2009년 12월 16일자 인드라 블로그 페이지뷰 분석과 비교한다면, 페이지뷰가 1년 6개월만에 약 두 배가 되었습니다. 2009년 12월 16일 기준으로는 일일 평균 페이지뷰가 587,411인데, 지금은 일일 평균 페이지뷰가 1,136,919입니다.

   

그렇다면 주간 평균 페이지뷰는 어떨까요?

   

약 칠백만 뷰입니다. 정확히는 7,251,901입니다.

   

월간 평균 페이지뷰는 어떨까요?

   

   

약 이천오백만 페이지뷰입니다. 정확히는 25,625,125입니다.

   

일일 평균 페이지뷰는 약 백만, 주간 평균 페이지뷰는 약 칠백만, 월간 평균 페이지뷰는 약 이천오백만입니다.

   

그간 추세는 어떨까요?

   

   

새로운 해가 되면 이전에 했던 통계를 제로베이스화하나 봅니다. 해서, 2012년이 되면 2011년 통계치도 제로화할 듯싶습니다. 추세를 보면, 수도권과 제주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2011년 4월 이후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면, 각 지역별 현황은 어떨까요?

   

일단 2009년 기준 분포를 보시길 바랍니다.

   

    ㅇ

2011/07/22

 페이지뷰

 페이지뷰/총합(%)

 서울

 328,651

28.9

 경기

 216,327

19.0

 제주

 76,333

6.7

 인천

 59,377

5.2

 부산

 52,158

4.6

 경남

 42,996

3.8

 대구

 40,210

3.5

 경북

 33,367

2.9

 대전

 30,865

2.7

 전북

 29,735

2.6

 충남

 26,809

2.4

 광주

 26,337

2.3

 강원

 26,260

2.3

 충북

 23,622

2.1

 전남

 20,837

1.9

 울산

 16,848

1.5

 해외

 86,187

7.6

 총합

 1,136,919

100

   

기타는 해외 접속 페이지뷰로 추정할 수 있어서 기타가 아닌 해외로 하였습니다.

   

파란위젯이 흥미로운 것은 수치보다는 각 지역별 비중을 보여준다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서, 2009년에 비해 어떤 변화가 있었나 살펴보겠습니다.

   

하나, 서울과 경기, 인천  수도권 강세가 여전합니다.

서울 1위, 경기 2위, 인천 5위 모두 순위 변동없이 그대로입니다. 다만, 전체 비중은 약 1~2%씩 줄었습니다. 부산은 6위로 상위권을 간신히 유지하였습니다.

   

둘, 상위권 순위에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

해외, 제주가 상위권으로 도약하였습니다. 해외가 비중 1.5%에서 7.6%로 17위 꼴찌에서 3위로 14계단을 뛰어올랐습니다. 제주가 비중 1.9%에서 6.7%로 15위에서 4위로 11계단을 올랐습니다. 해외와 제주 비중이 오백프로, 삼백프로 급신장하여 다른 지역 비중이 감소했습니다.

   

셋, 중위권 순위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경남이 대구를 제치고 상위권을 바라보고 있으나 순위는 한단계 내려가고, 비중도 4.2%에서 3.8%로 줄었습니다. 전북이 비중 2.6%를 그대로 유지하였지만, 충남, 강원, 충북, 광주를 제치면서 13위에서 11위로 중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광주가 비중 2.6%에서 2.3%으로 줄었지만, 강원, 충북을 넘어 순위를 12위로 유지했습니다.

   

넷, 인구 대비 페이지뷰로는 제주, 서울, 대전, 광주, 전북, 강원, 경기, 충북,  대구, 부산이 강세입니다. 이번에는 2011년 인구조사를 하지 않았지만, 각 지역 인구 분포 비중이 2009년과 거의 다를 바가 없다고 가정하고 살펴보았습니다. 해외는 인구 분포를 추정할 수 없어 제외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제주인데요.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페이지뷰를 자랑해서 서울을 제치고 1위입니다. 이유는 여전히 미궁입니다.

왜 제주인들이 인드라 블로그에 이렇듯 깊이 관심을 보이는지 잘 모르겠네요~!

   

또한 여전히 대전, 광주가 강세인데요. 이는 직할시라는 특징에 기인한 것도 있겠지만, 대전, 광주가 다른 직할시보다 교육 도시 기능을 맡아서 유학파들이 많은 덕분으로 봅니다. 즉, 인드라 블로그에 오는 이들이 대체로 이십대부터 사십대가 주력이다 보니까 이들 계층이 많은 지역이 상대적으로 부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서,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전북, 강원, 충북의 강세가 눈에 뜨이는 것입니다. 이들 지역이 직할시도 아니고, 인구 분포도 노령층이 많잖아요.

그럼에도 인구 대비 페이지뷰가 놀랍습니다.

   

다섯, 국유본론연구회 카페에서 인드라가 조사한 카페 회원 지역 자료가 있습니다.

   

   

   

이 자료와 비교 분석하면, 제주분들이 비록 소수이지만, 인드라 블로그에서 엄청나게 글을 읽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말하자면, 인월리 열독자인 셈입니다.

   

   

  

        지역

       비중

         서울

         219

     30.4(28.9)

         경기

         165

     22.9(19.0)

 부산

 54

 7.5(4.6)

 해외

 51

 7.1(7.6)

 인천

 36

 5.0(5.2)

 대전

 29

 4.0(2.7)

 경남

 25

 3.5(3.8)

 대구

 22

 3.1(3.5)

 경북

 19

 2.6(2.9)

 강원

 18

 2.5(2.3)

 광주

 17

 2.4(2.3)

 충북

 16

 2.2(2.1)

충남

 14

 1.9(2.4)

 전북

 13

 1.8(2.4)

 전남

 10

 1.4(1.9)

울산

 7

 1.0(1.5)

 제주

 5

 0.7(6.7)

 총합

 720

 100(100)

   

# 괄호안은 페이지뷰 비중

   

가설은 이렇습니다. 전화에 응한 카페 회원분들이 인드라 블로그를 찾아오는 분들과 같은 분포다, 라는 것입니다.

   

가령 노래방에서 설치는 이들이 꼭 열 명 중 한 명씩 있다고 하면, 백 명을 모이면 열 명 정도 있다고 보는 겁니다. 또 노래방에서 설치는 이들만 열 명 모으면 또 그중 한 명만 설친다는 가설입니다.

   

이런 가설에서 보자면, 비중이 대체로 비슷합니다. 예외적이라면 제주가 가장 크구요. 오차범위를 플러스 마이너스 0.5로 둔다면, 오차범위를 넘어가는 지역은 제주, 서울, 경기, 부산, 대전, 전북입니다. 예서, 서울, 경기, 부산, 대전은 전화 응대 회원에 비해 페이지뷰가 적은 반면, 전북, 제주는 페이지뷰가 월등히 많은 경우입니다.

   

예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제주와 전북에 거주하는 분들 일부가 인월리 완전 열렬 독자여서 다른 분들이 읽는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을 읽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누군지는 대략 짐작하지만, 어느 제주분이 아주 엄청나게 인월리를 읽고 있네요.

   

여섯, 마지막으로 그간 14번의 번개를 통한 비교입니다.

번개는 서울과 분당, 대전과 부산에서 있었습니다.

역시 전제는 전체와 부분 분포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번개 참여한 분들은 전화 응대한 회원과 비교하면 대체로 절반 수준입니다. 가령 서울에서 연락주신 분들이 200여명이라면 번개 참석가능자가 100명선이라는 것입니다. 부산이 50여명이면 25명 정도가 번개 참석예정자가 됩니다.

   

수도권 대 비수도권 비율이 대체로 6:4인데요. 여기서 78 : 22 법칙을 찾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혹은 61 : 17 : 17 : 4 : 1은? 궁금한 분들은 한번 분석해보시구요^^!

   

끝으로 일일 평균 인드라 블로그 방문자 수는 정말 모르겠네요. 하루 방문객이 최소한 천여명일 수 있고, 많게는 최대 이만명 정도되지 않나 보고 있지만, 정확하지 않습니다.

   

추신 : 추가 사진을 부탁하는 분들 요청으로 한컷 더 찍었는데요. 솔직하게 말하면, 괴롭습니다. 술에 쩔은 최근 사진을 볼수록 제 마음이 우울해집니다. ㅠㅠㅠ

   

   

+ Recent posts